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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6 <청춘불패> 농어촌을 누가 놀이터라고 부르는가? (23)
어제 인터넷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습니다.
바로 제가 애청하고 있는 <청춘불패> 에 관한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제목은 "농어촌은 걸그룹의 놀이터가 아니다" 라는 기사였지요.
일단 <청춘불패> 에 관한 기사였기때문에 한번 읽어봤습니다.



남의 글을 폄하하는 건 절대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지만 솔직히 읽고나서의 느낌은 
그닥 즐겁지는 유쾌하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솔직히 도대체 기사의 주요점이 무엇이지도 모르겠고 요구하는 것도 상당히 애매했으며
약간의 편견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청춘불패> 시즌1 을 제대로 보지도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그 기자의 말대로 <청춘불패> 출연자들은 농어촌을 가볍게 놀이터식으로 
놀고 가는 것만으로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함께 해보게 됩니다.  


 
- 단순히 걸그룹의 놀이터이기만 한것일까?

저는 일단 글을 읽으면서 글쓴이가 멤버들 노력을 너무 폄하한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청춘불패> 멤버들을 전문 농업인이나 전문 어업인들과 비교를 한다고 하면
정말 부족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들이 하는 노력까지 폄하하면서 단순히 "놀이터에 놀러간 아이들" 로
몰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 그 질문을 한번 유치리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유치리 주민들은 <청춘불패> 의 멤버들은 단순히 놀이터에 놀러간 아이들로 생각을 했을까요?
오히려 방송이 힘이 되어서 <청춘분패> 멤버들은 유치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실제 벼농사할때도 방송과 G7의 힘을 빌어 수확하는데 많은 일꾼들이 도와주기도 했구요,
홍천에 폭설이 내렸을때 G7의 인기와 방송을 통해서 제설작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자는 G7의 노고를 너무나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G7은 그 방송을 하고 돌아오면 몸이 녹초가 되어서 나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현아같은 경우는 <청춘불패> 녹화하면 쓰러지기 일쑤였고, 써니도 피곤한나머지 숙소에 들어가면
활력소가 아닌 축 처진 멤버라고 본인들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청춘불패> 멤버들은 많은 스케쥴을 소화하면서도 농촌에 가면 열심히 일하느라 쉬는 시간마다
골아떨어지는 그러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지요.

그런 멤버들의 노고는 무시하고 "놀이터" 라는 표현을 씀으로써 마치 그냥 놀고만 온것처럼
글을 작성하는것도 솔직히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 않을까요?
최소한 글을 작성한 기사보다는 농촌을 사랑한 <청춘불패> 멤버들이었고,
농촌에서 수고한 멤버들이었습니다 .



기자의 말중에서 "제작진도, 그리고 출연자도 어촌으로 한발 더 들어가 우리 어촌이 안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민들의 희망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보여주길 기대한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물론 어떤면에서는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청춘불패> 에서 100% 농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건 사실이지요.
아니 아마 어촌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100% 어촌의 어려움을 보여줄 수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 말에는 절대 동의할 수가 없더군요.

"그러기 힘들다면 무대를 옮겨야 한다. 왜냐면 농어촌은 걸그룹의 놀이터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말 농촌에 100% 올인할 수 없다고해서, 어촌에 100% 올인할 수 없다고 해서
농촌에서 방송을 하면 안되는 것이고 어촌에서 방송을 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어떤 일에 올인할 수 없다면 그 장소를 떠나야 한다는 것은 솔직히 억지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방송을 통해서 100% 농어촌의 어려움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한 50%,
아니 10% 라도 보여줄 수 있다면 방송은 성공적인것이고 유익한 것입니다.
아예 안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일보다는 훨씬 나은 현상이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방송에서 100% 농어촌의 삶을 보여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방송인에게 방송인이나 연예인일 것을 포기시키고 가서 직접 체험을 하고
비디오로 찍어오라고 하기 이전에는 솔직히 불가능한것이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서 아예 시도조차하지말고 농어촌을 보여주는 일도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참 흑과 백의 논리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농촌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어촌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고 떠나라.....
전 농촌과 어촌에 사는 주민들에게 이 질문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자는 <청춘불패> 의 목적을 전혀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청춘불패> 는 농어촌을 체험하고 그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삶을 소개할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나오는 정과 따뜻한 인간미를 전달하는 그러한 예능입니다.
정말로 아이돌이 나와서 수다만 떨고 가는 방송이라면 기자의 말대로 스튜디오에서 녹화만해도되요.
하지만 그러한 예능은 오히려 연예인들만의 예능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청춘불패> 는 비록 깊게는 들어갈 수 없지만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반인과
방송하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준 방송이고 따뜻함을 보여준 방송중에 하나입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 적은 포스팅들만 본다하더라도 할머니들을 대하는 태도,
할머니들과 어울려서 즐겁게 추수를 보내는 것 등의 그러한 따뜻한 장면들이 들어있습니다.

실제 왕구아저씨는 그러한 멤버들이 좋아서 유리-써니-현아가 하차할때 속상해서 술을 마시기도 했고,
로드리 아저씨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요즘 방송에서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 얼마나 될까요? 


방송에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히히덕되는것이랑 어른들과 함께 모여서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정을 교류하는 것... 이 둘 중에서 어느게 더 좋은 취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자가 재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후자가 더 여운을 남기고 더 따뜻함을 남깁니다.

그러한 <청춘불패> 를 버리고 스튜디오나 가서 녹화하라는 식의 글을 적는의도를
솔직히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하이킥3> 의 대사 중 "이게 다 폐경때문이야" 라는 말처럼 이러한 글이 나오고 <청춘불패> 를 폄하하는
기사들이 나온건 다 "시청률 때문" 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시청률이 안나오기 때문에 더 그러는 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저는 너무나 성급하게 다들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4회를 넘어섰습니다.
<청춘불패> 시즌 1에서도 멤버들이 캐릭터를 본격적으로 잡고
좋은 장면들을 연출해낸건 한 7~8회 이후 였습니다.
시즌 1때 만약 그렇게 짧게봤으면 따뜻하고 착한 예능인 <청춘불패> 가 나올수가 없었겠지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조금 기다려 주었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청춘불패> 는 해외로 수출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지금 이미 해외에서도 한국 방송들들이 많이 공개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스튜디오나 도심에서만
벌어지는 그러한 방송들이지요.
그 와중에 한 두개 정도는 한국의 멋이라고 할 수 있는 약간 소박한 농촌이나 어촌을 보여주는
그러한 방송이 되면 안되는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농어촌이 걸그룹의 놀이터가 아니라구요?
맞습니다. 놀이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농어촌에서 방송을 통해서 벌어지는 일들은 단순히 "놀이" 가 아닙니다.
농어촌의 "홍보" 요, 그 와중에 나오는 따뜻함과 한국의 정의 근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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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기사를 보셧군요.
    저도 그 기사를 봤는데요.
    그 기자는 단 한 편이라도
    청춘불패를 몰입해 봤다면 그런 소리 못 합니다.
    방송을 보지도 않고 단지 선입견만으로 썻다는 거죠.
    놀이터라니..ㅋ

    2011.12.06 18:30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그 기자는 대학시절 농활의 기억을 가지고 글을쓰지 않았나 싶네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 농활의 끝은 농촌문제에 대한 거창한 구호와 함께
    대규모 시위로 마무리하는것이 일반적이었으니까요.
    기자가 프로그램에 바라는점은 농촌연대활동이고 제작진의
    기획목적은 농촌소통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인데 그 차이겠죠.
    재밌는점은 기자는 청불의 시청률을 기준으로 비판한다는 전제를
    여러번 깔면서 청불의 다큐화를 요구한다는 점이죠.
    현실의 어려움과 문제점, 희망을 얘기하는건 예능에서 전혀 다룰수
    없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현실의 팍팍함을 예능에서까지 느끼고
    싶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것이며 그랬을경우 시청률의 급격한 추락은
    불을보듯 뻔한데 그때는 그기자 입에서 과연 무슨소리가 나올지?

    2011.12.06 20: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예능에서도 다큐를 찍으라고 하고...
      만약 그래서 시청률 안나오면 그것때문에 떨어졌다 할테고...

      2011.12.07 23:09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도 좀 필터링 하고 뽑았으면 하는 느낌이네요..맞춤법은 기본이고 인터넷 용어를
    필터링 없이 끌어다 쓰지를 않나...기사쓰는게 귀찮다고 트위터 미니홈피 글 긁어와서
    논란성 있게 편집하면 끝이지 않나 복불복 하면 끝이니..참..

    2011.12.06 20:38
  4.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현장 한 번 안가본 사람들이
    그저 기사랍시고 휘갈기는 것을 보면
    이러고도 기자라고 하는 것인지 월
    답답한 노릇이죠

    2011.12.07 01:37 신고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를 한편도 안봤다고 해도 어떻게 저런 결론이 나오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청춘불패의 기본 바탕인 "걸그룹이 농어촌에 가서 일을 하면서 생활한다."

    이 한 문장만봐도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는 뻔한건데, 그 글을 쓴 기자는 어떤 비관적인

    사고방식으로 악의적인 해석을하면 걸그룹이 농어촌을 놀이터로 이용한다는 결론이 될까요?

    설사 그 기자의 말대로 걸그룹이 농어촌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곳에서 촬영만 달랑 하더라도,

    촬영장소라는 이름으로 관광상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농어촌 분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고

    젊은 사람들이 농어촌에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해석하면 1박2일, 무한도전, 런닝맨도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프로그램이니

    모든 예능은 그냥 스튜디오에 앉아서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촬영해라 이런 말밖에 안되는군요.

    그냥 그 기자는 시비걸기 좋아하는 인간 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2011.12.07 02: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냥 완전 놀고만 온다는 식으로, 이용만 한다고 쓰는말이 걸리적 거리더군요.
      도대체 청춘불패에 대해서 뭘 알고 쓰는건지...
      맨 마지막 님의 문장 공감합니다

      2011.12.07 23:10 신고
  6.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의 취지는 시청률로는 절대 가늠할 수 없는 '따뜻한 정'입니다.
    특히, 청년층에게 소외되고 있는 농어촌을 아이돌들을 통해서 소개하는 것이야말로 청춘불패의 진정한 존재가치죠.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직 시청률로만 프로그램의 성패를 따지는 초보 관계자들의 언급처럼 보여서 씁쓸하기만 합니다.
    여튼, 이런 거 다 자잘한 소동이라고 생각하고 청춘불패가 잘 나아가기를 빌어요.

    2011.12.07 06: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원래 청춘불패의 목적자체가 시청률이 아니었지요.
      얼마 안되는 따뜻한 예능이라는거 더 중요한거죠

      2011.12.07 23:11 신고
  7. 살구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이뉴스. 이 기사는 시민기자가 쓴 것인지 전문기자가 쓴것인지 모르겠는데... 너무나 모르고 쓴데다 너무 큰 짐을 엉뚱한 곳에 부과하고 있네요.

    전 오늘 몰아서 봤는데 4회에서 지영이가 지금 꽃게가 많이 안잡히는 때에요? 라고 묻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프로다 싶었어요. 솔직히 저도 잘 모르는데 적극적인 지영이가 물어봐준 덕분에 꽃게가 4~5월에 산란기라는 것을 알았으니 말이죠.

    이렇게 젊은 아이들이 어촌에서 부때끼며 작은것 하나하나 알아가고 경험하고 교감하는거...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참. 기자는 농어촌을 생각해서 기사를 쓴 것이겠지만 오히려 더 농어촌을 힘들게 하는거 같네요.

    2011.12.07 09: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기사자체도 무슨말을 하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냥 그 기자한테 왕구아저씨나 로드리아저씨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2011.12.07 23:12 신고
  8.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것도 인터넷의 폐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쉽게 글을 쓰고 별 검증없이 웹이라는 정보의 바다에 흘려버리고...
    좋은면도 있지만 역시나 나쁜면도 나타나는 쯧쯧. 기사가 기사다워야하는데
    요즘 기사들중에 기사다운 기사를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청불2시청자의견에도 이제 4편했는데 너무 성급한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좀 보기안좋았는데.
    우리 국민들이 요즈음 열받는 일이 많아서인지 조금 마음에 안들면
    마구마구 폭발하는것 같아요. 에효~

    그래도 청불파이팅~입니다. 이번주엔 푸름이랑 왕구아저씨 로드리아저씨 보겠네.
    아 기대기대 ㅎㅎ

    2011.12.08 03:24
    • 강윤호  수정/삭제

      이번주에도 모두 본방사수하자구요

      2011.12.08 07:47
  9. 강윤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기사를읽어봤지만 그런 기사는 아무나 다 쓰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현장에가서 체험해보고나서 기사를 섰의면 그런식의 기사는 못쓸껍니다

    2011.12.08 07:45
  10.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에게 역으로 물어보고 싶더군요...

    지면은 기자들의 놀이터가 아니라고... ㅋㅋㅋ

    정 뭐하면 고소하시던지... ㅋㅋㅋ

    요즘 고소가 유행인데 말이죠... ㅋㅋㅋ

    2011.12.09 01:14
  11. 튀긴닭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바일로 댓글 쓰기 참 힘드네요. 글이 조금만 길어지면 댓글창 바깥으로 밀려나 버려서 뭐라고 쓰여졌는지 확인을 할 수가 없어요. 벌써 댓글을 두 개나 날려먹은--; 별로 영양가 있지는 않으니 스킵 할게요.
    한줄 요약하면 저 기사는 한마디로 웃기는 기사라는.

    2011.12.09 03:28
    • 튀긴닭  수정/삭제

      분명 예능이라는 한계가 존재하는데 그것을 간과하고 너무 큰 것을 바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의견이 기사로 나올 정도니 그런 시청자가 적지 않다고 봐야겠죠. 예능에 교양적 장식이 들어가 있어도 예능은 예능인데요.

      2011.12.09 03: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불하나 제대로 보지도 않고 글을쓴것 같아요

      2011.12.09 11:09 신고
  12. tkadlsdmldksxl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 MC삼인방이 안티 수준입니다. 상대적으로 예능감이 부족한 아이돌에게서 방송분량을 뽑지 못하는 것은 그렇다치고, 정리가 안되고, 산만해 보이게 만드는 축에 MC들이 있습니다. 시즌 1에서 곰태우도 1회 부터 자신이 가진 강점인 남자란 점과 일을 잘하는 것을 가지고 자신의 분량을 뽑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예능에서 잘나간다고 말하는 붐과 이수근이 얼마나 역활을 못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붐은 자신의 유행어 만들기 매몰되어 있고, 이수근과 마을 사람과의 소통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시즌1에서 노촌장이 이유없이 "됐고!!"를 외친 것이 아니라 삼천포로 빠지는 흐름을 잘 정리했던 것이고, 어제도 유치리에서 그런 장면이 나왔습니다. 푸름이에 써니가 발목 잡혔을 때와 사진을 볼 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상황을 환기시킨 것이 노촌장님이 였습니다.
    할수 있다면, 나이 많은 배우 한 분(60전후로 남여를 불문)이 필요합니다.

    2011.12.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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