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브아걸에 이어서 이번에는 카라의 일본활동에서 사람들이 딴지를 걸고 나섰습니다.
브아걸 케이스보다는 오히려 지난번 소녀시대 케이스에 더 가깝다고 해야하나요?
어쨋든 카라가 일본 프로그램에서 "기무치" 라고 발음한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가깝고도 가장 먼 나라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어쨋든 카라가 말한 "기무치" 가 그렇게 심각한 발언일까요?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김치와 기무치의 악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요.
한국에 김치에 매력을 느끼게 된 일본은 한국의 김치를 자기의 나라의 음식인것처럼
김치를 "기무치 화" 하려다가 철처히 실패했고 오히려 1997년에 세계 음식 협회에서는
김치를 한국 음식이라고 쐐기를 박아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6년여경 쯤에는 한국정부에서도 일본이 "김치" 를 "기무치" 라고 표기하도록 승인했습니다.
즉 한국식 김치를 일본식으로 적을때는 => 기무치 하고 카타카나로 적히는 것이지요. 
받침을 발음하지 못하는 일본 사람들은 김치를 봐도 "기무치" 라고 읽을 것입니다.

김치에 대한 소유권 (?) 분쟁은 이미 끝난지 오래이고 김치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음식이라고
공인 받은 상태이고 일본도 딱히 몇몇 골수분자들을 제외하고는 김치는 한국 음식으로
인지들을 하고 있는 그러한 상태입니다.



그러면 이 김치 이야기가 갑자기 왜 나온 것일까요?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카라가 MC로 초대되었고 
서울 거리에 있는 한 음식점에 가서 김치를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MC가 카라에게 "이런 기무치(김치) 를 먹어본적이 있어요?" 라고 일본어로 질문했고,
한승연이 대답을 할때 "이런 기무치(김치) 를 먹어본적이 없다" 라고 대답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일단 판단을 하기 전에 한승연의 의도가 무엇이었을까요?
한승연이 김치를 "일본 김치" 라고 쐐기를 박은 것도 아니었고,
한국 김치는 일본 기무치 이다 라고 말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그냥 일본 사람들이 발음하지 못하는 김치를 "기무치" 라고 일본어로 질문했기에 
순간적으로 "기무치" 라고 답변을 한 것이지요.

어떤 이들은 "그래도 한승연은 한국음식인 '김치' 를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기무치' 가 아닌
'김치' 로 발음을 해야 했다" 라고 비난을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사는데 미국 사람들이 정확하게 한국의 물건을 한국식으로 발음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가령 현대의 예를 들어보이지요.
영어 표기로 현대는 Hyundai 입니다.
우리 한국인은 당현히 "현대" 라고 읽습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어떨까요?
"헌다이" 라는 식으로 영어 발음을 합니다.


자 그러면 이 상황에서 누가 저에게 "What do you think of Hyundai car?" 
(현대 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묻습니다.
순간적으로 영어를 하는사람들은 
"I think Hyundai cars are pretty good" (내 생각에 현대 차들은 괜찮은것 같애) 라고 대답합니다.
굳이 한국식 표현인 "현대" 를 쓰지 않고 영어를 쓰고 있기 때문에 "헌다이" 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럼 이 상황에서 "헌다이" 라고 쓴 사람들은 모두 다 매국노이자, 무식한 사람들이어야 할까요?
현대를 "헌다이" 라고 발음했다고 해서 현대가 갑자기 미국 차가 되어버리거나 그 발음을 한 사람이
"못난 사람" 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시사회에서 현대 차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이 미국에서 "헌데이" 라고 소개했다고 해서,
그 현대 차를 시사하는 사람이 차를 "미국화" 하려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미국 사람 알아듣게 편하게 발음하려는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는 것입니다. 



이 와중에 사람들은 말도 안되게 "독도" 와 "다케시마" 를 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김치를 기무치라고 부른 것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른 것이다" 라고 하면서요.
독도 같은 경우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슈이고 아직도 일본은 한국 땅인 독도를 
자기의 섬이라고 주장하면서 자기들 임의로 부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슷한 예로 만약 미국이 현대를 자기의 차로 여겨셔 전혀 다른 영어 표현인 뭐 예를들면 Henry 
이런식으로 부르는 행위이지요.

하지만 이번 사건은 그것과는 별개 입니다.
일본 프로이지만 한국에서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김치가 한국 음식이라는 것을 
일본인 방송인들과 카라 멤버들이 모두 인지한 상태에서,
서로 한국음식인 "김치" 를 일본식의 발음으로 "기무치" 라고 발음한 것이지요. 

오히려 이번 케이스는 미국 사람을 현대 공장에 가서 시키면서 현대 공장을 보여주면서 
This is Hyundai Factory라고 (여기 현대 공장이야) 라는 말을 할때 미국 사람에게 
"현대" 라는 한국 표현대신에 "헌데이" 라는 한국 표현을 쓴 것과 더 가깝지요.

독도와 다케시마 논란을 굳이 여기다가 갖다 붙이는 것은 논란을 크게 만들기만 한 뿐더러
관련없는 이야기를 억지로 끼워맞추거나 너무 과장시켜 생각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다못해 한국 사람들도 외래어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기는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이 인터넷, TV, 코미디언, 맥도날드... 다 한국식 발음입니다.
하다못해 웬만한 그룹 이름 조차도 다 영어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항상 질타받는 슈퍼주니어 혹은 슈주 라는 표현 역시 틀립니다.
슈주 팬들이 맨날 와서 불평합니다. 왜 슈퍼주니어만 항상 오타나게 쓰냐구요.
영어로 하면 Super Junior.. 미국식으로 비슷하게 적어보자면 수퍼쥬니어가 더 가까운 표현입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런 표현들을 미국 사람이 썼다고 해서 미국인이 미국 문화를
"한국화" 하는 것이 아닌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예전에 미녀들의 수다에 나와서 레슬리가 자기도 가끔 McDonald 라고 발음을 안하고 그냥
한국식으로 "맥도날드" 라고 발음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한국 사람들이랑 대화하다보면 본토발음인 McDonald가 맥도날드가 더 편한것이지요.
(참고로 일본사람들은 맥도날드도 발음이 안되서 "마그도나르도" 라고 합니다.)



물론 한국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나타내는데는 세가지 요인이 작용합니다.
1) 아이돌은 다 개념이 없고 교육 받아야 한다는 생각
2) "김치" 라는 음식의 특이한 소유권 분쟁의 역사
3) "일본" 이라는 나라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

한국과 일본의 사이는 항상 민감하게 작용해올 뿐더러 특히 일본이 자기 나라 음식으로 만드려고 했던 
"김치" 과 연관되어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카라의 저 "기무치" 논란 발언은 사실상 별 문제없이 넘어가줄 수 있는 발언이었습니다.

물론 워낙 김치와 일본은 예민한 상황이기에 카라가 "김치" 라고 발음해줬다면,
배려깊은 행동이었고 잘한 행동이지만 "기무치" 라고 순간적으로 대답한 것이
이렇게 심하게 비난받고 "매국노" 로 몰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이야기만 나오면 너무들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일본 생활을 하면 항상 나오는 이런 이야기... 아예 그냥 한국을 알리는 것이고 뭐고,
일본에서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큽니다.

음식에 관해서도 차라리 "미국음식" 을 이야기하는게 한국음식을 이야기했다가,
발음 논란에 역사 논란으로 불을 치피는것보다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여튼 참 씁쓸하고 아쉬운 논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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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간적으로 실수를 하기는 했지만 비난들의 수위가 좀 지나치다.
    이렇게 생각되네요ㅜ.ㅜ
    아예 잘못없는 행동은 아니었지만 실수인데 너무 지나치게 비난하는것도 좀...
    에공... 체리블로거님의 블로그에서 네이트를 느끼게 되다니..
    타블로 사건이후로 처음이네요ㅎㅎ;

    2010.12.03 08: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본과 관련된 문제는 이럴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예쩐에 야키니쿠와 관련된 제시카글에서는 더한 욕설이 난무해서
      IP 차단을 해야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2010.12.03 23:49 신고
  3.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카라의 일본활동이 성공적이라는 기사는 가끔 보았지만 기무치 사건이 또다시 터졌군요. 검색어에 기무치 라는 말을 본순간 일본활동하는 아이돌그룹중 누가 기무치란 말을 했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

    전 일단 논란을 떠나 깜짝놀랐던건, 일방적으로 공격당하고 까일줄만 알았던 기사의 댓글에 거의 상박을 이룰정도로 팽팽하게 대치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걸 보며 우와~ 불과 1,2년전만 해도 카라의 나쁜기사에는 일명 쉴드(?)를 치는 댓글이 별로 없었던 것에 비해 확실히 카라가 한국 대표걸그룹으로 성장했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었지요. ㅎㅎ

    일단 찌라시 같은 기사를 보고 평가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영상을 찾아 보았습니다.

    한국음식을 홍보하는 일종의 한국의 "맛집을 찾아서" 같은 일본프로그램 이더군요.
    문제가 되는 영상을 몇번 반복해서 보니 생각 밖의 사건의 핵심이 있더군요.

    1. 음식점의 접대를 하는 직원중에 일어에 능통한 사람이 있었다.
    2. 그 종업원이 왕의 김치라는 생소한 김치종류를 "오사마 기무치"란 말로 소개를 하였다.
    3. 일본 진행자가 이런 "기무치"를 카라분들도 먹어 본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4. 한승연씨가 이런 "기무치"는 우리도 먹어본 적이 없다. 라고 대답하였다.

    이런 사건의 전개가 있더군요. 그렇다면 일단 사건의 최초 근원지는 종업원의 "오사마 기무치"부터 인데 이 부분이 좀 의아 하더군요. 그 가게를 보니 외국관광객을 자주 접대하는 식당으로 보였는데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오사마기무치라고 소개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오사마 김치" 라고 해야 하는 것을 종업원이 실수를 한 것인지, 아님 대개 일본관광객을 접대하는 한국의 대부분 식당및 업체에서 김치를 일본인의 발음에 맞게 기무치 라고 하는 것인지는 판단하기가 어렵더군요.

    둘째로, 일본 진행자가 기무치란 발음을 하면서 일본의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방송에 멘트를 하였는가 아님 한국음식이란 인식을 하며 멘트를 하였는가를 주목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것이 왜 중요하다 하냐면 전자라면 아직도 일본이 김치와 기무치를 다른 것이라 생각하며 김치를 한국음식으로 인정하지 않는 다는 뜻이되고, 후자라면 일본의 대부분의 사람들도 김치가 한국음식이라 인식한다는 것이지요.

    제가 방송을 볼 때에는 진행자가 김치를 한국음식으로 전제하에 말하는 것 같더군요. 뭐 제가 보기엔 그렇다는 것이지 제가 그사람이 아니니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ㅎㅎ

    셋째, 한승연씨가 기무치를 발음하면서 고의성이 있었는가? 이 부분이 왜 중요하냐면 고의성이 있다면 당연 호되게 비판받고 비난 받는다고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반면 별생각없이 종업원도 기무치라 발음하였고 진행자도 기무치라 발음하였기에 자신도 모르게 기무치라 발음했다면 이렇게 기자들이 "카라 제정신인가?" 라는 기사에 네티즌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욕하고 매국노라 칭하는게 전 반대로 "기자와 네티즌이 제정신인가?" 라고 물어 보고 싶더군요. ㅎㅎ

    넷째, 김치와 기무치처럼 우리나라에도 자장면과 카레, 우동, 어묵이 있다. 카레같은 경우에는 인도에서 의례적으로 커리가 공식명칭이며 카레는 일본식 발음이다. 라고 공식항의를 했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든 말든 하며 카레라고 쓰고 있지요. ㅎㅎ 우동도 가락국수라 칭하지만 엄연히 가락국수와 우동은 다른 음식이지요. 어묵또한 일본에서의 오뎅과 다른음식입니다. 따지고 들면 한도 끝도 없지요. 왜냐면 한글은 외래어에 한자에 일본어까지 짬뽕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예외가 있다면 영어와 한자는 한글에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인정하는 반면 일본어는 단 하나도 인정하지 않는 다는 차이점이라고 할까요? 뭐 이에 대해서는 저도 한국국민이기 때문에 별로 반감은 들지 않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미국인들에게는 김치를 킴치라 발음하는걸 고쳐주기는 커녕 한국인들의 되려 먼저 발음을 꼬아 킴치라고 설명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는데요. 그저 웃기기만 합니다. ㅋ

    아무튼 일본과 한국은 여러모로 애증의 관계입니다. 김치와 독도에 관련해서는 서로를 죽일 듯하면서도 일본만화를 엄청나게 좋아하고, 일본을 쪽바리라고 욕하면서도 일본에서 철지난 패션을 유행으로 삼아가며, 10년전엔 일본의 아이돌문화를 그대로 카피해서 한국에 써먹더니 10년후엔 한국의 아이돌들이 일본의 아이돌문화를 압도 하고 있으니 참 한국과 일본이란 나라는 재밌고도 희한한악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실언한 것을 지적하는 것은 좋으나 현재 한국 연예인들이 죄다 일본 중국 대만 으로 외화벌이를 하는 지금 건설적인 비판과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지 비난과 음해는 개나 줘버려라 하는 것입니다. ㅎㅎ

    체리블로거님 민감한 포스팅을 하셨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댓글설전이 대단하군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합니다. ^^

    2010.12.03 08: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본 포스팅은 항상 이러것 같습니다.
      예전 야키니쿠 포스팅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엄청났거든요.
      기자가 아주 크게 한것했다고 봅니다.
      더러운 돈좀 제대로 벌었네요 그 기자는 ㅎ

      2010.12.03 23:50 신고
  4.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어보이던데 역시나 인터넷에서는 쓸데없이 난리구만...

    일본에서 일본 사람이 자국어로 김치를 '기무치'라고 하길래 대답도 기무치라고 했겠지... 하고 그냥 지나가면 될 일 가지고... 한승연이 우리나라에서 기무치라고 했다면 정말 큰 실수고 잘못이었겠지만 그게 아니잖삼? 뭘 다들 쓸데없이 싸우고 이러시나?

    2010.12.03 09:04
  5. sso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갓집 김치 일본 cf에서 기무치라고 발음해서 홍보
    일본어 회화 교재에서도 기무치라고 발음해야 한다고 하고 있고.
    [일본어의 음운(音韻(おんいん))구조의 기본은 「자음+모음」이기 때문에 모든 외래어를 받아들일(取(と)り入(い)れる) 때, 항상이 구조에 맞춘다. 「kimchi(김치)」의 「m」은 자음밖에 없기때문에 모음을 하나 붙여서 「kimuchi(기무치)」라고 발음한다. 예를 들면 「불고기」「갈비」의 경우도 「プルゴギ(purugogi)」[カルビ(karubi)」로 발음한다. 또한 영어의「ball」을「ボ-ル(booru)」라고하는 것도 그렇다.
    ]

    사랑은 김치맛이야라는 트롯곡(일본버전)도 기무치라고 노래를 부르네요.

    지금까지 이것들은 어떻게 그냥 넘어갈수 있었는지 의아하네요.

    kimuchi라는 일본의 상표권도 우리가 등록 못하게 막았고.
    김치도 우리꺼 기무치(일본인들의 김치 발음일뿐)도 우리꺼라고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지.
    어느 순간부터 기무치는 일본 음식이라고 되어 버린 인식이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일본 애들이 지네들이 입맞에 맞게 만들어서 백날 기무치라고 해봐라 우리꺼지.

    2010.12.03 09:21
    • blanche  수정/삭제

      김치의 공식 영어표기는 kimchi입니다. 말씀하시듯이,kimuchi로 등록시도했다가 공식적으로 두세번 제대로 까였죠.

      그나마 김치의 영문표기문제 심각성을 제기한 사람들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고, 결국 그런 노력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설득력을 얻어 한국의 표기법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례죠.

      애초에 일본의 탐욕적인 시도가 무리수였음에도, 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죠.


      님이 예로 드신, 일본식 발음은 그들의 표기법과 발음상의 문제로 부득이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한국을 비롯한 외국의 문물, 특히 음식명을 쓰고 말할 대 철저히 자신들 입장에서 표기하고 발음합니다.

      문제는, 편의상 차원이 아닌, 재산상의 이익을 위해 해당 음식의 원류를 왜곡하려는 시도를 계속 한다는 겁니다. 그 일환으로 전세계에 체인점을 둔 음식점을 기반으로 일식집에서 한국의 음식명을 일본식으로 영문표기한다는 겁니다.

      처음 음식을 접한 외국인들 중 상당수가 일본식으로 표기된 영문명을 보고, 그리고 한국음식이라는 어떤 부연설명이 없이 일식집에서 판매되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일본음식으로 이해한다는 겁니다.

      바로 그게 문제죠. 경계해야 하는 점이구요.


      막대한 자금력이 있는 일본 레스토랑과 일본의 인지도 때문에 이점을 발음상의 문제일뿐이라고 간과하다가는 제2의 김치논쟁이 벌어지지 않을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그같은 논쟁 중 최근의 것이 바로 야키니쿠 문제죠.

      2010.12.03 20:57
  6. 에구ㅡ냥냥님보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님이 저보다 나이가 1살 많으니 존댓말을 쓰겠습니다
    전일단 카퀴라던지 카덕이라던지 무개념이라던지 부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재가 일단 무개념 네티즌들이 카라분들을 욕해도 안싸우고 세상에 이런저런 사람많구나 하구 넘기는 사람입니다.
    재가 진짜 화난이유가 일단 뭐 그렇다고 카라가 기무치 발언한건 변함이 없잖습니까 ㅋㅋ 이부분부터 예,방송은 안보고 기사로만 접했습니다만 굳이 볼 필요도 없을것 같군요. 딱이정도...
    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모르는 무개념들이 이렇게 악플달면 뭐 그냥 넘기지만요.. 뭔가 아실거같은 분이 이러시면 진짜 안티처럼 보입니다...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10.12.03 09:33
    • 냥냥  수정/삭제

      제 다른 댓글을 보지도 않고 그 댓글만 보고 판단하시면 전 할말이 없습니다.

      전 분명히 제 첫 입장을 댓글로 달았습니다.

      야키니꾸 논란 사건은 야키니꾸가 직화구이임을 알았고 불고기는 부르 고기로 다시 명칭이 된다는걸 확실히 알았습니다.

      제시카 언니 사건 터질때도 그렇고 노라마키? 그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건때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쉴드칠수는 없기에 그냥 옹호하는 수준으로 넘어갔지만 야키니꾸가 직화구이임을 확실히 한 최근에는 야키니꾸랑 불고기랑 다르다 라고 했죠

      헌데 님은 그걸 단지 제가 제시카 언니 팬이라 욕 먹는게 억울하다고 카라를 같이 까는 거라고 했습니다만..

      저를 제대로 안다면 이런 소리 못하죠
      저는 저번에 카라 악의적 편집에 쭉빵 막순이들에게 화난 사람입니다.
      그런 저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악플러로 몰아가니 저 역시 화나고 분통 터지죠.

      결국 님이나 저나 겨우 하나의 댓글을 보고 서로 악플러니 함부로 사람을 악플러로 단정짓는 사람으로 보게 됬습니다.

      앞으로 그사람을 판단할려면 정확히 아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화난 이유가 그거라면 결국 그말은 쌓인게 재 댓글이 도화선이 되서 터졌다는 거군요...

      2010.12.03 19:35
    • 에구  수정/삭제

      그럼 두루뭉술하게 서로 없었던일로하죠 계속 뜯고하다보면 둘다 보기 안좋겠죠 저는 다시 눈팅으로 가겠습니다..

      2010.12.03 20:19
  7. 소낙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전 카라팬인데 참답답하네요....승연양이 실수을 햇습니다...하지만 그걸가지고 영상도 볼필요없다 기무치 발언햇으니 친일쪽으로 규정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행동아닌가요....타브로씨도 그렇듯 님의 그런쉬운결정과 인테넷글이 한사람에게 가혹하게 다가갈수 잇다는건 생각안하시나요...한사람의 생각이라고 축소하지마시고 그 의견이 우리 인테넷 문화을 만드는거지요 칭찬을 함에는 개인생각이 들어갈수잇지마 비판함에 잇어서는 자기의 말이 단 몇퍼셋트라도 잘못되잇는지 생각하고 써야 되는거 아닌가요......

    2010.12.03 12:50
  8.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댓글 폭주 축하드립니다. 조용히 앉아 댓글 감상하고 계시나???
    아무튼 냥냥이라는 분과 카라팬들 덕택에 조회수 엄청 찍으십니다 그려.. ㅎㅎㅎ

    2010.12.03 16: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낮이라서 일하고 와서 지금이나 다시 블로그 확인하고 있네요.
      정말 저도 모르는 사이에 블로그에 댓글이 가득하네요...
      냥냥님이 원래 악플러나 저런 분은 아닌데 이 분야만에서는 자신의 사고 방식이
      확고 하신 모양이에요.

      욕은 없었으니 굳이 지우지는 않겠습니다만..
      상당히 많은 토론회(?)가 있었군요 ㅎ

      이따가 한꺼번에 댓글달아야 겠네요.
      지금 글 하나 준비중이라 ㅎㅎ

      2010.12.03 16:11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저야 일단 논란에 대해서는 제 방식을 확고히 가진 다음에 글을 쓰거든요

      2010.12.03 18:32
  9.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제와 관련해서, 야키니쿠 문제를 잘 못 알고 있는 분이 아직도 있군요. 아직도 불고기와 야키니쿠가 다르다는 주장을 하다니...참

    2010.12.03 21:02
    • blanche  수정/삭제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54&sn=off&ss=on&sc=off&keyword=야&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66711

      링크찾아가서 정독하고 오세요.

      2010.12.03 21:00
    • 냥냥  수정/삭제

      한쪽에서는 완전히 다르다..한쪽에서는 유래된것이다..이렇게 주장이 엇갈리니..

      어쨓든 불고기라는 건 양념에 재워서 먹는거고 야키니꾸는 직화구이인줄 알았는데 불고기 자체가 생고기 구워먹인인줄 잘 알겠습니다.

      2010.12.03 21:41
  10. sso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의 비난은 결국 일본에 대한 반감과 국민감정이 투영 된 거라고 생각되는군요.
    분명히 과한 감이 있어요.
    그게 공교롭게도 카라에게 걸린거죠. 위에 제가 언급한 그런 것들은 그네들 말대로라면 진즉에 비난에 직면해야 하는데.
    제대로 떡밥거리 찾은 찌라시급 언론도 편승.
    좀 균형잡힌 기사가 있던데. '현실과 정서의 딜레마'라는 제목의 기사.
    비난 일색으로 몰고 갈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표현에 대해서 합의를 찾아야 할듯.
    정작 비난하는 사람들은 우리말 놔두고 간지니, 기스니 하는 일본어를 사용하지 않을거라고 믿습니다.

    2010.12.03 22: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장 큰 문제는 언론이지요.
      상황 판단도 없이 압뒤 다자르고 "한승연 기무치 발언" 이런식으로 글을 써제껴 대니...

      2010.12.03 23:51 신고
  11. 전제조건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 논란 '기무치' 한국관광공사가 공식인정해?

    걸그룹 카라가 일본 방송에서 김치를 '기무치'로 발음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기무치'를 김치의 일본식발음으로 공식인정했다"며 옹호론을 펼쳤다.

    하지만 3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기무치'가 김치의 일본 발음이긴하나 관광공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할 수는 없다.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김치'로 표기하고 그대로 읽어야한다"고 밝혔다.

    또 "다만 일본어로 '김치' 표기가 안 되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기무치'로 쓰고 발음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연예인들의 일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종종 '김치' '불고기' 등 유래가 한국인 음식을 일본 방송에서 일본 발음으로 말해 구설수에 올랐다. 카라뿐만 아니라 JYJ의 영웅재중, 배우 정우성이 김치를 '기무치'로 발음해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다.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5&sn1=&divpage=54&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66292

    [출처] 카라 논란 '기무치' 한국관광공사가 공식인정해?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 |작성자 조은정


    본문 일부 中

    하지만 3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기무치'가 김치의 일본 발음이긴하나 관광공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할 수는 없다.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김치'로 표기하고 그대로 읽어야한다"고 밝혔다.


    저도 카라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이번 사건은 실수를 (고의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인정하고 사과하고 끝내는게 낫다고 봅니다.

    공식기관에서 저렇게 언급했으니....

    그리고 1999년도 동아일보의 기사 중에서는

    "농림부"가 기무치는 김치 아니다 라고 못을 박았네요.
    그 이유인 즉슨, 기무치와 김치에 들어가는 원료가 상당히 다르다고 합니다.

    2010.12.04 05:46
    • 영구  수정/삭제

      전제조건님의 글에 오류가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1999년 "농림부가 기무치는 김치 아니다." 라는건 국민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고 다시 발언을 철수, 2001년에 공식적인 김치의 제조과정을 한국고유의 것으로 인정을 받으며 논쟁이 끝난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관광공사 관계자가 말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할수는 없다" 라는 기사는 허위기사입니다. 관계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자료를 찾아 보신다면 "한국 김치를 일본의 표기체계로는 표현할수 없기에 기무치로 표기하는 것을 인정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관계자란분이 기무치를 일본식 표기로 인정했지만 한국인은 김치로 발음하는것이 옳다 라고 말했을거라 추측이 되는군요.

      2010.12.04 19:53
  12. 전제조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김치와 기무치는

    단순히 김치의 짝퉁 - 기무치 라기 보다는

    일본이 우리의 문화 - 김치 를 빼앗으려 한 악의적 의도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하여
    발언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일제강점기 시절의 일본의 문화찬탈, 민족문화말살시도 등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돼죠...
    아무리 전쟁세대와 전혀 관련이 없는, 몇 세대가 지났다고 해도 말입니다.

    아무리 기무치가 김치 짝퉁이라 저렇게 불러도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도,
    김치를 기무치화 하려는 일본으로부터
    우리 문화 - 김치 를 끝까지 지켜낸 사람들의 노력을 저버리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12.04 05:58
  13. 어이없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우리나라 김치 부러워서 지들꺼 만들려고 만든 기무치를 이렇게 논쟁까지 하면서 서로 싸워야하냐. 당연히 카라가 잘못한거 아니야? 뭐가 문젠데 어이가없다. 재들이 몰라서? 근데 모른다고 감싸는것도 말이 안되잖아. 무지하니깐 재들도 죄가 되는거야.

    2010.12.04 06:27
  14.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보니까 일본피해 망상증 환자가 냥냥거리면서 댓글을 도배 하고 있군요.
    그냥 한국에만 사세요 아님말구식 뉴스나 보시구요. bye

    2010.12.04 09:12
  15. hwang7306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다 한마디 남깁니다. 만약 카라가 단순히 '기무치'에서만 끝났다면 글쓰신분의 논거는 설득력이 있습니다. 김치논쟁은 진작에 끝났고 '기무치'는 한국 김치를 일본 발음에 맞게 말한것 뿐이니까요. 하지만 이상하게 불고기와 김밥에 대해서는 본문에도 내용이 쏙 빠져있군요. 만약 카라가 현지인들이 알기 편하게 '기무치'란 발음을 의도한 것이었다면 불고기는 '부르고기'로. 김밥은 '기무밥' 이런식으로 말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땟나요? 불고기는 "야키니쿠"로. 김밥은 '노리마키'로 발음했습니다. 그것도 한국의 고유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말이죠. 혹시 불고기와 야키니쿠. 김밥과 노리마키가 같은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겟죠? 불고기는 이미 영미권에서도 Bulgogi라고 표기되며 일본어로도 ブルゴギ 라고 표기 되어있습니다. 김치는 일본어로 번역하면 이제는 기무치가 맞지만 불고기와 김밥같은 경우에는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김치/기무치에 한해서는 단순히 발음문제지만 실상 더 깊이들어가보면 '발음'이 아닌 '의미'문제인 것입니다. 결국 카라는 독도를 '도쿠도'가 아닌 '다케시마'라고 말한거나 다름이 없다는 뜻이지요. 다시 말하면 카라가 일본측 사정을 배려해서 김치를 기무치라고 발음한거다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정말 카라의 의도가 그랬다면 "부르고기" "기무밥"이라고 했겠지요.

    김치를 '기무치'라고 발음해도 된다는 또다른 근거의 예시로 '현대'와 '맥도날드' 그리고 외래어 등을 예시로 드셨는데 이는 잘못된 예시입니다. 현대는 말그대로 오늘날의 회사를 말하는것이며 전통과는 거리가 멉니다. 현대가 한국의 회사임은 맞지만 그것이 꼭 한국 고유의 특성을 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김치는 다르죠. 알기쉽게 다른 예를 들어볼가요? 광복절날 안중근 의사 동상앞에 앉아 일제 PSP나 Mp3를 듣고있는 사람에겐 비난을 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PSP나 MP3대신 일본 전통옷인 기모노를 입고있다면 어떻게 될가요? 바로 현대라는 회사와 김치라는 전통이 동일시될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회사는 이윤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는 존재이고 또 변화되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그에반해 전통은 그럴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한국사람들도 외래어표현을 많이쓰니 괜찮다라고도 하셨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코미디언, 맥도날드. 등등 다 한국식 발음입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 당연한겁니다. '한국사람'이 '외국단어'를 발음하는데 100% 일치한다면 그게 이상한 것이지요. 만약 일본그룹인 모닝구무스메가 김치를 '기무치'라고 하면 이렇게 비난받을가요? 전혀 그럴일은 없을것입니다. 우리가 외래어를 현지인들 입장에서는 잘못 발음하듯이 모닝구무스메도 김치를 '기무치'라고 발음할수밖에 없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니까요. 하지만 카라는 '한국인'이며 김치는 '우리단어'입니다. '외래어'가 아니라는 말이죠.

    2010.12.04 10: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불고기 야키니구 이야기는 사실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당당한 자부심이요...?
      글쎄요.. 그러면 외국에서 한국 음식을 Kimchi 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다 자부심이 없고 수치스러워서 그렇게 소개하는 것이군요?

      외국 사람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자연스래 그런 발음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일본" 이고 김치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미국 사람들이랑 대화하다가 Kimchi 라고 발음했다고 해서 이렇게 열을 내지는 않을테니까요.

      물론 일본이 김치를 가지고 자기 음식화하려고 했던것은 사실입니다만,
      이제는 웬만한 일본 사람들도 한국음식인 김치를 자기것으로 우기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몇몇 골수분자를 빼고서요.

      저 방송을 보고 "아, 김치는 "기무치" 이며, 일본 사람것이구나.." 하고 일본 사람들이 생각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역시 과장이지요.

      2010.12.04 10:43 신고
    • 영구  수정/삭제

      옳은 부분도 있지만 부분적으로 편협한 주장도 있는 것 같군요. 아무리 팔은 안으로 굽고, 우리나라 내민족이라지만 한국의 일본에대한 적개심을 이용한 마케팅은 주로 정치가들이나 하는겁니다. 20세기까지 얼마나 지긋지긋하게 정치인들과 기업가들에게 그놈의 애국심마켓팅으로 세뇌를 당해왔습니까. 그러고도 그들은 일본과 관련해서 어떠한것도 제권리를 찾지 못했죠.

      일본이 김치를 자국음식으로 등재하려는 일은 국민성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볼때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우리나라도 당연히 그러해야하구요. 기회와 능력이 된다면 스시도 한국식초밥으로 만들어야 하고, 햄버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건 김치냐 기무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세계음식협회에 공식등록되어있는 김치를 어떻게 세계화 대중화 할것인가 입니다.

      한국국민의 90%이상은 지난달 세계김치문화축제가 있었는지도 모르고, 정부에서 김치박람회를 수시로 열고 있으며, 다큐까지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치냐 기무치냐가 뭐에 그리 중요하단 말입니까? 이미 우리가 서로 발음가지고 싸우고 있을때 일본은 개량하여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중국은 저단가전략으로 한국에 역수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명분인 이름가지고 싸울때 저들은 실리를 취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지금 연예인이 기무치발음한 것을 두고 며칠째 커뮤니티에서 싸워대고 있는 것이 참 한심한 소모적논쟁이란 것을 한국 지식인층이 좀 알았으면 좋겠군요.

      보다보다 하도 어이가 없어 꽤나 공격적인 댓글을 남겼군요. 제 댓글로 이해는 했지만 기분이 나쁘시다면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2010.12.04 19:59
  16. hwang7306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령 카라가 '부르고기' '기무밥' 이렇게 말했다 하더라도 아쉬움은 남겠지요. 우리가 우리것을 소개할 때에는 당당함과 자부심으로 점철되어 있어야지, '배려'라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니? 배려란 말은 그럴 때 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상대 배려한다고. 예의 차린다고 "저희나라"라고 낮춰 부르지 않는 것처럼 말이지요. 한국 고유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이 직접 '김치' '불고기' '김밥'이렇게 말할수 있는것이 더 멋진 모습 아닐가요? 아니 더 당연한게 아닐까요? 우리가 우리 입으로 우리것을 우리발음에 맞게 말하는게 그렇게 상대국가에게 무례하고 죄송하고 지양해야할 일인가요?

    다시 같은 말을 번복하게 되는듯해 죄송하지만 '현대'를 해외인들이 알기쉽도록 '헌데이'라고 불를 수 있다는 것처럼 '김치'도 해외인들이 알기쉽도록 '기무치'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엄연히 말씀드리자면 이는 '김치'에 대한 모독입니다. 만에하나 정말 카라가 순수하고 선한의도로 김치를 널리알리기 위해 '기무치'라고 발언했다면 이는 '김치'를 진정으로 알리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회사의 이윤은 인지도와도 연결되며 그래서 '현대'를 '헌데이'로 설명하는것은 나름 근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같은 전통의 의의는 그 고유의 '정통성'에 있습니다. 굳이 멀리서찾으실 것도 없습니다. 해외에서 막걸리 붐이 일자 정부는 뒤늦게 막걸리를 '드렁큰 라이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결국 온갖 조롱과 야유만 들은 채 헤프닝으로 끝났던것 기억하실겁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기무치'를 '김치'라고 정정한 세븐이 이유없이 사람들에게 갈채받고 돋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2010.12.04 10:49
  17. hwang7306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제 논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신것 같군요. 일단 전 처음부터 김치논쟁은 10년전에 끝났고 '기무치'는 김치를 일본발음으로 부른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 역시 일본인들이 방송을 보고 아 '기무치'는 일본것이다 라고 생각할것이라고 전혀 생각치 않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기무치'라고 부를수도 있지..하며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사를 잘 읽어보니 진짜 문제는 '기무치'를 넘어서'야키니쿠'와 '노리마키'더군요.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이건 '발음'문제가 아닌 '의미'의 문제입니다. 기무치건에 관해서는 카라가 실수 혹은 당시분위기에 익숙해져서 그리 말할수도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제가 비판하고자 하는 바는 카라가 아닙니다. 카라측에서는 신속하고도 정중하게 실수를 인정하면 끝날 일입니다. 다만 카라를 옹호하고자 옹호론자들이 내세우는 주장이 제가 비판하고자 하는 바이지요. 외국에서 김치를 kimchi라고 소개 하시는분들도 자부심과 당당함이 없어서 그렇게 홍보한다고도 말한적도. 생각한 적 또한 없습니다. 일본과 김치라서 민감하게 생각한 적도 물론 없습니다. 카라가 김치를 기무치라고 말해도 합리적이라고 내세우신 근거를 전 반박했을 뿐입니다.카라야 정말 한순간의 실수로 김치를 기무치라고 했을지 모르지만 자신만의 논리를 가지고 김치를 기무치라고 해도 괜찮다고 한다면 그것은 단순 실수 수준이 아닌 더욱 심각한 현상이라고 저는 보기때문입니다. 김치를 kimchi라고 소개하고 홍보하시는 분들. 그런분들이 힘써주시는것 저도 잘 압니다. 만약 우리 김치에 대한 당당함과 자부심이 없으셨다면 해외에 소개자체를 하지도 않으셨겟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고유의 것은 우리고유 의미 그대로 전달하는것이 올바르다는 것입니다. 상대입장을 배려한답시고 김치를 기무치로 발음하면 된다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제가 앞선글에 설명드렸으니 더이상 서술 안해도 될것이라 여겨집니다.

    2010.12.04 11:35
  18. hwang7306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같은 경우 '기무치'같은 경우에는 순간적인 실수로 인한 실언이라고 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키니쿠'나 '노리마키'는 왜 한국음식을 소개한다는 자리에서 그렇게까지 의미를 바꿔가며 말했어야했는지 여전히 의문이 갑니다. 그리고 만약 김치를 kimchi라고 소개하시는 분들이 제 주위에 있다면 진심으로 진지하게 이렇게 말할것입니다.김치는 외래어가 아닌 우리말이니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 없다고. 진정 김치를 알리고 싶다면. 정녕 당당함과 자부심이 있어서 김치를 해외에 소개하고 싶다면 외국인들이 설령 kimchi나 kimuchi라고 부를지언정 우리는 "김치"라고 불러주자고. 그게 진정 김치를 올바르게 알리는 길이며 또한 당연한 것이라고. 그게 우리 김치를 위한 길이라고 말입니다. 세븐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을 자랑스러워하며 응원할 것입니다.

    2010.12.04 11: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의견 존중합니다.
      야키니쿠 건과 노리마키 건은 저는 듣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언급도 하지 않은 것이구요.

      그것과 관련된것이라면 저는 조금 더 조사를 해서 포스팅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김치와 관련되서는 너무 심하게 물고 늘어지시는 분들이 많은
      것같다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리고 무조건 김치를 외국식 발음으로 해서 "매국노" 로 몰아가는 분들은,
      정말 잘못된 애국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도 김치를 많이 팔고 있지만, 다들 "Kimchi" 이렇게 "킴치" 하고 적어팔고 "킴치" 라고 발음하지 굳이 항상 "김치"
      라고 발음하지 않는분들도 많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0.12.04 12:18 신고
    •  수정/삭제

      근데 사실

      한국말 엄청 잘하다가 영어 단어 하나만 나오면 일부러
      혀굴리는 사람들 보면 웃기지 않아요?

      개그 소제나 드라마에 웃긴 장면으로 많이나오자나요

      그런거랑 마찬가지 아닐까요?

      일본가서 굳이 일본말 잘하다가 단어하나만 한국말 쓰라고요?

      웃길꺼 같은데.....저기요 여기 워러 하나 주세요

      이거랑 머가 달라요?

      애초에 김무치? 이게 무슨 음식인지 모르는 사람이랑 말할땐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한국음식 소개하는 코너에서 한국음식 기무치를 기무치라 발음한게 나쁘다곤 생각하기 어려운데 말이죠

      2010.12.07 03:28
  19. 푸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의 앞부분 보면서 현대를 현다이라고 발음하는 걸 떠올렸는데 그 부분을 언급하셨더군요.ㅋㅋ
    공감이 가는 글이라 추천 눌렀습니다.
    이왕이면 김치라고 해주었음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기무치 발언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좀 섭섭하군요.

    댓글을 남기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보는중인데 뭔가가 더 있나 봅니다. 영상을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12.09 20:26
  20. 김태웅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게 보면 한국 김치와 일본 기무치 발음 논란 때문에 나라 문제다 뭐 문제다 하지만 .. 짧게 보면 몇년전만 해도 부산사람이 광주가면 식당에 가도 밥도 안주고 보란듯이 욕설및 폭행 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부산사람은 광주사람을 아주 싫어하게 돼었고 그걸 자식들에게 물러준다는거죠 광주사람은 나쁜사람이 많은데니깐 거기는 절대 가지마라 결혼 할때 배우자가 광주사람이면 절대 안된다 차라리 헤어져! 라고 한다는 거죠 (제가 광주사람과 친구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 국내 에서도 서로 못잡아 안달 났는데 옛날 일본식민지 였던 한국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죠 결론은 대한민국 국민심리부터 바꾸어야 한다는 거죠 너희들은 옛날에 나쁜짓 했으니 그동네 에서 태어난 사람도 나쁜사람이니깐 못된짓해서 울게해도 된다! 라는 의식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 하는 바 입니다 'ㅅ' ;

    2011.01.26 04:59
  21. 조성배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동감하는 글이였습니다.. 정확히는 김치 발음 사건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연예인 공격 기사와 뎃글들에 대해서인데요..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아니면.. 같은 발언을 해도.. 욕이고 비난이고.. 마구 난무하는..
    기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깔때는.. "이렇게 글쓰지마라 XX야.." 똑같이 다른 사람깔때는 "ㅁㅁㅁ들.. 그러니 너희가 안되는거다.." 라고 하는게 요즘 잘못된 뎃글 문화가 된거 같습니다..

    2011.07.05 10:20

이번주 영웅호걸에서는 멤버들이 스스로 기자가 되어서 연예인을 취재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서인영이 불참했는데 솔직히 서인영이 한번 인터뷰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태다혈 서인영이 폭팔하는 장면을 상당히 기대했는데 말이이지요.

어쨋든 진짜 기자로써 인터뷰를 나가기전에 영웅호걸 멤버들은 약간의 나름
예행연습(?) 을 했습니다.
바로 연예계에서 달변가로 소문난 사람들은 인터뷰 하는 것이었는데요...
그들은 다름아닌 싸이와 컬투 였습니다.
둘다 까칠하면서도 말을 휘휘 감을 수 있는 그러한 사람들이긴 했는데요...


이들을 인터뷰 한 중에 몇몇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제대로 인터뷰를 끝냈는데요...
바로 이들은 나르샤와 이진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싸이의 인터뷰 부터 살펴보지요.
싸이와의 인터뷰의 주제는 "허세" (나르샤-지연), "여자" (아이유-서인영), 
그리고 외모 (노사연-유인나) 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일단 외모이야기는 데뷔전부터 워낙 들어왔던 것이고, 쿨한 싸이는 그 정도는 넘기기 쉬웠지요.
그런데도 유인나는 엉뚱한 질문들을 하면서 8차원 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무슨 이야기가
있었는지 제대로 할 수 도 없었습니다.


나이가 어리지만 당당하게 시작했던 아이유는 결국 노련한 싸이의 패이스에 끌려서 
인터뷰 끝즈음에 가자 "삼촌과의 연애상담" 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유의 순진함이 제대로 느껴졌던 에피소드로써 멍-아이유의 매력이 제대로
나온 그러한 에피소드였습니다.



가장 예민할수 "허세" 질문을 다룬 나르샤 팀은 확실히 나르샤의 노련함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싸이가 다른 건 몰라도 "음악" 에 관해서는 굉장히 민감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지난번 <밤이면 밤마다> 에 나와서도 확실한 음악관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싸이에게 "허세다" "잘난 척 한다" 라는 말은 상당히 민감할 수 있지요.
싸이도 질문을 받고 상당히 당황한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르샤는 노련하게 인터뷰를 잘 이끌어갔어요.


약간 깊게 살펴보자면....
일단 나르샤는 자신이 "썩은 아이돌" 이라면서 재치있게 받아치며 싸이의 긴장을 풉니다.
그런다음 질문을 제대로 한번 짚어준다음에 가장 하고 싶었던 질문을 내리 꽂습니다. 
당황해하는 싸이에게 차분히 질문을 한뒤 싸이가 약간 불편한 기색을 표현하자,
싸이가 한말로 재치있게 받아 침으로 결국 싸이의 기분을 살짝 풀었지요.


초반의 긴장을 푼뒤, 핵심은 놓치지 않은 동시에, 차분하며 침착하게 코너로 몰다가,
상대방이 발끈할때는 싹 풀어버리는 그런 천재적인 밀당 능력을 잘 사용한 것이지요.
결국 상팀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인터뷰를 성공시킨 팀은 나르샤 팀 하나밖에 없었지요.



컬튜의 인터뷰는 어땠을까요?
홍수아 정가은의 주제는 "음악" 이었습니다.
민감한 주제인데요... 까칠한 컬투에 정가은은 약간 얼어있었고,
홍수아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고 너무 발랄하게만 나가서 초점을 맞추지 못했지요.
신봉선은 유들유들함이 없어 직접 질문을 했고요... 니콜은 한국말이 어눌해서... 뭐 그렇죠 뭐 ㅎ

결국 컬투의 마지막 인터뷰는 이진, 가희가 하는데요...
솔직히 가장 기대를 안했던 기자들 중에 하나가 이진과 가희였습니다.
가희는 욱할 것 같고, 이진은 소극적이어서 그냥 제대로 질문하나 못할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진의 경력과 차분함이 확실히 보인 그러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사실 컬투에게 가장 민감한 주제라고도 할 수 있는 주제인 "술" 이었습니다.
"음주방송" 으로 곤욕을 치른 컬투에서 술에관한 에피소드를 찾는다는 건 쉽지 않을텐데요...


일단 이진은 일상생활 대화로 차근차근 풀어갑니다.
어차피 녹화시간 다 주어지고 급한게 없지요... 그러다가 본인들에 입에서 
"술" 이라는 단어가 나오게 합니다. 
술이 언급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질문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계속 뱅뱅돌면서 긴장을 풀게 한다음 본인들이 결국 이야기를 하게 하는
이진의 능수능란함이 보입니다. 
또한 정찬우가 이야기한다음 "다시는 안그러실 거잖아요" 하면서 싹 포장을 해줍니다. 
즉 그게 정말 "단 한번의 실수" 였음을 상기시켜준 것이지요. 

결국 인터뷰를 흔쾌히 마친 정찬우는 이진 팀에 편안한 인터뷰를 하게해서 고맙다



이 둘을 보면서 한가지 느낀 점이 있습니다.
사실 이 둘은 영웅호걸 출연자들에 비해서 방송에 노출되는 빈도수에 비하면 
가장 구설수가 적은 연예인에 속합니다. 
이진은 핑클시절부터 데뷔 13년 차이지만 별다른 말 실수도 없고 구설수도 없는 없는 연예인이었습니다.

또한 핑클시절에 인터뷰도 많이 했겠지만 그닥 문제될 것도 없었던거 같군요.
이진이 굉장히 조심스러운 면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제 인터뷰를 보면 굉장히 침착하고 한단계 한단계 밟아가는 등.... 
노련함과 여유있음을 보여준 동시에 상당히 조심성 있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게 이진의 특유의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구설수 많은 연예계에서 조심스럽게 연예 생활을 하는...
아마 영웅호걸 안에서도 노사연 다음 서열 2순위로써도 이런 면들이 잘 적용되지 않을까 하네요.



나르샤의 경우는 더 특이합니다.
리얼 프로그램 2개를 뛰고, 라디오를 뛰고 있으며 토크쇼에도 자주 등장하는데...
사실 나르샤는 어찌보면 줄타기의 달인이지요.
위험한듯 안한듯 하면서 왔다갔다를 잘하거든요.

가끔 농도짙은 농담이나 위험한 수준의 발언들을 하지만 자신을 제지할 줄도 알고,
잘 포장할 줄 아는 뛰어난 화술을 가졌습니다.
그런 나르샤의 면목을 제대로 보여준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하여튼 이번에 두번째로 공중파에서 기자들에 대해서 다루는 것 같군요.
최소한 저기에 얼굴은 내미는 기자들은 참... 그래도 양심이 있는 깨끗한 기자들같네요.
어제 영웅호걸 멤버들도 기자들을 보고 약간의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기자들이 조금 정직해졌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낚시성 멘트나 사람 보내기 단어선택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어쨋든 어제 이진과 나르샤만이 유일하게 제대로 된 인터뷰를 했네요.
예전에 가장 부진했던 둘인데 요즘에 제대로 치고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계속 분량이 늘어나고 있거든요.

앞으로도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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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22 16:46
  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방송보면서 '확실히 나이나 짬밥이 괜히 먹는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홍수아 인터뷰보면서는 빵빵 터져주시고 ㅋㅋ 이진보면서는 오~ 하게하고 ㅎㅎ

    2010.11.22 17:14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이거랑 꽃다발이 제일 재미있더라고요~ㅎㅎ 나르샤의 노련미도 노련미이지만 싸이씨도 다시 봤습니다..
    역시 사람은 허투로 판단할게 못 되더라고요..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점이며 신중한 사람이라 더 좋아졌습니다 ㅎㅎ

    2010.11.22 18:25
  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진과 나르샤의 연륜이 제대로 빛을 보여주던 영웅호걸이었죠 ㅋ

    생각해보면 이진은 정말 그 오랜 연예계생활을 하면서도 이렇다 할 구설수도 없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 같습니다. 연예계에선 모범자세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죠 ㅎ

    나르샤도 두말하면 잔소리고. 체리님 말씀하신 줄타기의 달인,적절한 표현이네요 ㅎ


    그런데 이번 영웅호걸 보면서 왜 하필 기자편을 지금 했는지..
    기자들과 대화를 할 떄 다들 한사람 눈치보던데..
    그 한 사람도 대화내내 얼어붙은듯 했구요.
    다른 멤버들도 참 열심히 노력하던데..
    (어떤 멤버를 말하는지는 체리님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진과 나르샤는 빛이 나고 한 멤버는 얼어붙은 이번 영웅호걸이였습니다.
    (다음주도 봐야 하지만.)

    2010.11.22 22: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그부분은 자세히 보지 않아서 누군지 헷갈리네요.
      다시 자세히 봐야겠는데요? ㅎㅎ
      어쨋든 나르샤와 이진이 빛났던 에피소드는 맞는거 같습니다.

      2010.11.22 23:55 신고
  5. 빵집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에서 인터뷰장면을 넣은것은 거기에서 일어나는 어뚱함을 보쟈는것인데, 홍수아가 거기에 잘 부합되었지만, 너무 산만했고, 아이유는 본인이 위치를 파악해서 재빨리 경청모드 돌입은 영리해보였습니다.

    그런데, 나르샤가 줄타기를 잘하고있다? 올초에 치고올라가는 기세는 많이 사라졌습니다.
    한번 꺽인셈이죠. 다른커뮤니티에서는 붕뜬다는 평을 내리고 있는데.......

    정말로 그렇게 보시는지......

    2010.11.22 23: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줄타기를 잘 탄다는 말을 잘못 이해하신듯 싶네요.
      나르샤가 줄타기를 잘한다는 말은 솔직하게 발언을 하면서도,
      위험수위는 넘지 않는 화술을 구사한다는 것이지요.

      나르샤는 "내숭떤다" 라는 소리를 안들을만큼 솔직하지만,
      너무 솔직하거나 직설적이라 비난을 들을 정도가 아니라는
      말이라는 뜻에서 줄타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2010.11.22 23:55 신고
  6. 빵집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위험수위 몇번 넘겼는데......영웅호걸 초반에 엄청 욕먹었지요
    유인나한테 니가 뭐가 유명하나라고 해서.....그때부터 병풍모드인거 같은데.

    게다가 본업인 가수쪽에선 오늘날 음악방송의 복장규제를 불러일으키는 시발점에 나르샤 망사가 있었던것같은데,,,,,,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당시 각 커뮤니티 난리났었죠

    선을 좀 넘나들면서 활동해서 지금은 위축된 상태로 보는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암튼 글 잘 읽고있습니다.....부디 기분나뻐하지 않으셧으면...ㅎ

    2010.11.23 02: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인나한테 말한건 기사조차 안뜨던데....
      오히려 게시판에서 유인나는 건드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그런것이겠지요.
      오히려 인나에게는 서인영이 더 심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영웅호걸에서 욕을 먹은 것은 나르샤보다는 오히려
      서인영과 가희가 컨셉때문에 욕 엄청먹었지요.
      문제는 예능을 다큐로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아니면 본인의 스타는 항상 띄워주기만을 바라는 그런 사람들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구요.

      그리고 화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 복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르샤의 복장이 비난받은건 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화술과는 관계가 없지 않나요...?

      위축된 상태라고 하셨는데.. 나르샤는 위축들고 할 인물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체력부족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 표현이겠지요.
      영웅호걸 들어와서 나르샤는 처음부터 비난보다는 오히려 병풍이란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위축되서 병풍이 된게 아니고... 스케쥴이 너무 많아서
      허덕인 것이지요. 한달전에 나르샤 쓰러졌다는 기사보셨지요..?
      몸이 그 상태인데 집중이 되겠습니까...

      지금은 음반활동을 접었으니 체력 유지하면서 치고 올라오는 것이지요.
      위축상태라면 지금이 영웅호걸 초반보다 분량이 더 적어야 하는데,
      오히려 요즘 나르샤의 분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제 컨디션이 돌아왔다는 것이지요.

      기분이 나쁜건 아니지만 너무들 사람들이 영웅호걸에서 하는 것을
      진심으로만 받아들이면서 가희와 나르샤, 서인영을 비난하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가요계서열 대모인 노사연이 있는데 그 안에서 진짜로 치고박고 싸우는 일이
      있게 된다면... 그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대선배인 이진도 묵인하고 있고, 노사연도 별 말없이
      잘 진행하는 거 보면 서로 웃고 알아서 넘긴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서로 버릇없이 싸우는 것이었으면 아마 노사연이나,
      이진이 알아서 다 해결할 것입니다.
      그러니 나르샤나 가희에게 너무 다들 몰지 않았으면 하네요..

      2010.11.23 10:55 신고
  7.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부나 연예부 기자들이 요새는 욕을 많이 먹는 편이지요.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위해 제목을 낚시로 만들고 내용을 적당히 자신들이 짜집기 해서 결국은 원래 있었던 사건이나 말한 사람의 의도는 전혀 무시한 채 자신의 의도대로 말들을 만들어내거든요... 어찌 되었든... 기자들이 이제는 좀 공인의 책무를-연예인보다 기자들이 공인이라고 생각하기에-가져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2010.11.23 04:28
  8. z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씨 정말 보면서 감탄 했습니다. 원래 센스 넘치는건 잘 알고 있었지만
    웬만한 현직 기자 만큼 하더군요. 아니 오히려 나은것 같습니다 ㅋ 침착하면서도 노련하게 그리고 유머 감각까지. 싸이씨도 놀라게 하는 말솜씨. 적재적소에 터트려주는 예능감이
    그냥 나온게 아닌거 같습니다. 연륜에서 묻어나는 센스가 빛난 회인듯 ㅋ

    성인돌이라는이미지가 사실 함부로 다루기 어려운 부분인데도 지금까지 친근하게 다가오는것
    보면 정말 센스가 상당한듯. 다시 한번 치고 올라와 주기를.

    2010.11.23 04:38
  9.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리얼 2개를 하는 나르샤를 보는 동갑팬의 입장에선...

    영웅호걸보다는 청춘불패를 챙기게 되더군요... ㅋㅋㅋ

    영웅호걸은 어쩌다 가끔씩 보게 되는것 같고...

    그점에서 이번 리뷰에서 언급하신 방송 다시 보기로 봐야겠군요... ㅋㅋㅋ

    2010.11.24 00:10
  10.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dj하면서 화술이 는거 같아요~ㅎ 싸이씨는 자기주관이 뚜렷해서 정말 좋구요ㅎ

    2011.01.07 02:17

지루한 이진이 재미있어진 이유

예능 Review/영웅호걸 2010.11.08 16:44 Posted by 체리블로거
요즘 영웅호걸 분량에 조금 변화가 생겼습니다
에이스라고 여겨졌던 유인나와 지연은 분량을 자꾸 줄어가고 있고, 
홍수아와 아이유, 서인영은 본 분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희도 조금씩 분량을 잃었지요.
나르샤가 조금 늘어난 바 있지만 가장 분량이 많이 늘어난 멤버는 다름아닌 이진입니다.

한때 이진은 병풍이라 불릴 정도로 분량이 없었고 정말 업혀가는 듯 했습니다. 
그랬던 이진이 요즘 슬그머니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에이스 수준이라고 부를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자기 분량을 늘려가고 있지요.


사실 영웅호걸에서 이진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별로 분량이 없고 병풍이라는 생각이 강했어요.
하지만 요즘 이진의 행보를 보면 이진의 그 "지루함" 이 이진의 존재감을 더 뛰어나게 합니다.
한번 이진의 존재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요




사실 현재 이진 정도의 위치면 굉장히 높은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98년도 데뷔에 방송 13년차, 원조 아이돌에 대상 가수 이지요.
모든 아이돌들의 시작에 중심에 섰던 인물이 바로 이진입니다.
그 당시 "얼짱" 이라는 말은없었지만 예쁜 고등학교 사진으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구요. 
어떻게 보면 "얼짱" 계의 원조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이진과 핑클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티아라 등도 없다고 볼 수 있죠. 
그렇기에 영웅호걸 첫 만남때 이진이 등장하자 그 도도한 서인영도 자연스레 일어나 나이가 더 많은  
정가은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서 이진을 환영하는 모습을 볼때 이진의 연륜을 무시할수는 없지요.
그렇기에 이진은 "아이돌의 조상" 혹은 "걸그룹의 조상"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진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한때 2004-2005년에는 윤은혜와 함께 X맨에서 윤은혜를 김, 공, 박팀의 히로인으로,
이진은 강팀의 X맨에서도 "뻣뻣요정" 으로 한 인기 했던 시절도 있습니다.
반전드라마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요




허나 본격적인 연기자로 접어들면서 예능에 출연을 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이라서
그런이 지금 이진은 예전의 그러한 위상(?) 을 전혀 찾을 수가 없지요. 
웬지 쑥쓰러워하고 조용하기만 한 그런 모습이고 주눅 든 모습이었어요.
오죽하면 멤버들이 "본 모습을 보여줘라" 하고 답답해할 정도입니다.

헌데 사실 아무도 몰랐던 사실은 그게 이진의 장점이라는 것이지요.
이진의 영웅호걸의 모습은 정말 다른 멤버들과는 대조적입니다.
영웅호걸 멤버들을 보면 사실 굉장히 기가 센 멤버들이 많지요. (최소한 그렇게 보이는)



일단 "모태다혈" 서인영이 있고요, "사자" 노사연 큰 누님, "욱" 가희, "동네노는 언니" 나르샤, 
그리고 "팔자걸음" 의 신봉선까지 합세하면 굉장히 쎄지요. 
그뿐인가요....?
뭐하나 못하는게 없는 팔방미인 아이유도 있고 (운동은 못함) 다소 어눌한 캐릭터인 니콜,
예능천재 유인나, "먹보 공룡" 지연 등 하나같이 캐릭터들 뿐이에요.
정가은 마저 "싼티" 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이진은 너무 돋보일 정도로 캐릭터가 없고 밍숭맹숭합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처음에는 몰랐지만 오히려 다른 멤버들과 캐릭터가 겹치지 않고,
확고한 캐릭터가 생겨버린 것이지요.


게다가다 잘한다는 것까지 다 못하는 허당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기에 
이진은 캐릭터를 딱히 뺏길염려 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캐릭터가 은근히 더 오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완벽해 보일 것 같지만 실제로 하나도 잘하는게 없는 이진의 매력이 슬슬 드러나는 것입니다. 
데뷔 13년차 지났지만 카메라 하나 제대로 찾지 못하고 해매고,
뭔가 할때마다 약간 2%씩 부족한....
서른 살이 넘었지만 아직도 통금시간이 10시라 집에 들어가야 한다는 이진. 
댄스 가수 출신이지만 춤을 춰도 어색하기에 "뻣뻣웨이브", "뻣뻣여왕" 이라고
불리는 이진은 약간 부족한 그러한 매력이 있습니다.


악착같은 영웅호걸 멤버들 가운데 이진은 그러한 점으로 처음에는 "지루한 캐릭터" 였지만,
지금은 서서히 치고 올라오면서 "지루한 허당" 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려내고 있습니다.
여태껏 이진이 보여준 모습에서 가장 적극적이 었던건 어제 나왔던 달리기 하나뿐이었죠.


잘한다는 줄넘기에서도 계속 걸려서 X맨으로 의심받기도 하구요.
상장 가져왔다고 좋아했지만 동생들이 가져온 수많은 상장에 묻히기도 하구요. 




이런 이진이긴 하지만 사실 이진은 굉장히 엄격하고 강한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핑클 내에서도 이효리보다도 더 무서웠던게 이진이라고 합니다.
성격도 털털하고 해서 여성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게 이진이라고 합니다.
핑클내에서도 효리보다도 그 당시는 여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안티팬을 잡아서 반성문을 쓰게 한대에는 아마 이진이 한 몫했을 거에요. 


하지만 이진은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냥 마음 넓은 큰 언니이자 대선배로 모든것을
쿨하게 받아주는 것 같습니다.
어려워할만도 하지만 너도나도 요즘은 이진을 갈구는 것을 즐기는 것을 보면
이진이 마음넓게 받아준 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참고로 초반에 서인영-가희가 티격태겨할때 심각한 문제였으면 아마 이진이 바로 잡았을 거에요.
하지만 그런 정도도 아니었던것으로 합니다. 
실제 이진이 등장하자 서인영도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데뷔 13년차의 사실 상당한 경험과 내공을 가지고 있는 이진이지만,
오히려 동생들, 후배들에게 당해주면서 아직도 순수하고 뭔가 어색한...
그런게 이진의 매력이자 이진의 장점입니다.

같은 멤버인 효리가 패떴에서 남자든 여자든 휘어잡는 매력이 있었다면,
이진은 물 흐르는 대로 흘러가면서 그 안에서 조용히 존재감을 나태내는 그러한
특징으로 예능을 하고 있지요. 

정형돈도 초반에는 존재감이 없다가 나중에는 "미친 존재감" 으로 변했다지요?
이진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지루했던 이진이 요즘은 완벽하게 캐릭터를 구축하면서 차츰차츰
분량을 찾아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녀를 항상 응원했던 팬으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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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여자 아이돌에게 별 관심은 없는 저입니다만 ㅎㅎ
    이진은 오래 전 핑클 시절부터 제가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였지요.
    한창 X맨 활동할 때는 그애 때문에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왜 이렇게 정이 가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지금도 그애를 보면 좋습니다^^
    뭔가 내면적으로 저랑 통하는 게 있나봐요!

    2010.11.08 20:1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생각대로 여자분들이 이진을 많이 좋아하내요.
      털털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이 좋으실수도 있겠죠.
      여자들 사이에선 효리보다 인기가 더 많았떤게 이진이라는
      이야기들도 많이 들리더라구요.

      2010.11.08 23:15 신고
  3. 산들바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흐르듯 적응하는 여유로운 캐릭터라는데 공감합니다. 핑클이 아이돌계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국민적 인기를 샀기 때문인데..이진씨 역시 그런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것 같아요. 내공이나 카리스마, 입지등을 내세우기 보다는 외유내강형의 매력의 존재감을 발산하는듯^^ 잘 읽었습니다

    2010.11.08 20: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억지로 만드는 캐릭터도 있지만 저렇게 생기는 캐릭터도 있더군요.
      이진은 전형적인 외유내강 캐릭터인거 같아요.
      이진을 갈구긴 하지만 실제로 함부로 못할만한 포스가 있다네요.
      그렇지만 동생들과 후배들에게 당해주는 이진이 멋있네요 ^.^a;

      2010.11.08 23:17 신고
  4.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보면 새로운 캐릭터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겟어요~ 재밌어요. 아이돌의 조상!! ㅋㅋㅋ 영웅호걸에서 그녀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듯하더라구요.

    2010.11.08 20:4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핑클, S.E.S 없었으면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티아라, 2NE1, 앺스 등도 없었겠죠 뭐...
      그러니 아이돌의 조상이겠죠 ^.^a;

      2010.11.08 23:16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8 21:36
  6.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의만 있으면 인정을 해주더라고요. 요새 시청자들의 욕구가 그렇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2010.11.08 21: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진은 급하게는 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물흐르는 대로 하려는거 같아요.
      튀는 예능에서 안튀는 캐릭터가 은근히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요.

      2010.11.08 23:32 신고
  7. 개그시비걸!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예능의 힘이죠.. 그냥 풀어놓으니 어색하고 방송울렁증에 지루한게
    이진만의 독보적인 캐릭터가 되어버리면서
    대본예능(?)에선 그렇게 싫어하던 예전의 이진 맞나 싶을 정도니..
    무엇보다 제작진이 니콜과 이진은 애정을 가지고 뭘 만들어주려고 하구요
    (예전에 같이 일한적이 있거나 평소에 무척 성실해서 마음에 든 모양..)

    2010.11.08 22: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얼예능에서 이진의 편안함과 포용력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또한 주변인들이 워낙 뚜렷한 캐릭터인게 도움이 되고,
      특히 "선수들" 이라는게 더 욱 그렇지요.

      니콜과 이진은 아마 같은 회사였기에 친한거 같습니다.
      핑클은 전 DSP소속, 카라는 현재 DSP 소속

      2010.11.08 23:34 신고
  8.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상 ㅠㅠ 틀린말은 아니지만 세월 참 빠르네요.
    이진언니가 뻣뻣여왕일때 반전드라마에서 연기도 하고 그러지 않았었나요?ㅎㅎ
    그때 1세대 아이돌그룹들 다 어디에서 뭐하려나요^^
    요즘 런닝맨 보느라구 영웅호걸을 못보고 있는데,
    이진이 천천히 적응해다면서 예능감을 늘려가나보네요.
    원래 이진같은 타입이 친해지면 재미있죠ㅎㅎ

    2010.11.09 0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논스톱이 연기의 시작이고 반전드라마에서 연기를 했지요.
      1세대 아이돌들이 다 뭐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2010.11.09 09:38 신고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9 01: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Portrait Lee 님.
      포스팅을 하다보면 비슷한 포스팅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그런 일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가끔 어떤 경우에는 저도 소스라칠 정도로 비슷한 포스팅이 많지요.
      아마 이진의 모습을 보면서 님과 제가 비슷한 느낌을 가졌었나 봅니다.

      저도 이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영웅호걸 시작전부터 이진을 걱정했었거든요. 그래서 유심히 지켜봤어요.
      또한 저는 영웅호걸에서 활약이 있거나 특별한 모습을 보인 모습을 많이 적어왔구요.
      (서인영, 가희, 홍수아, 정가은, 나르샤 정도 적었습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kmc10314.tistory.com/270 (이진 영웅호걸 처음 캐스팅됐을때 염러하는 글..)

      2010.11.09 08:32 신고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건 야구건 2군에서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1군이 되죠.
    전투에서도 이진에서 꿋꿋이 때를 기다리다 보면 일진으로 나와 선봉이 됩니다.
    진이도 아빠가 군인출신이니 잘 알걸요?
    단, 그 일진이 되진 않았으면 합니다. 나르샤가 빵셔틀을 하는건 싫거든요.

    2010.11.09 0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진 성격에 나르샤에게 빵셔틀은 시키지 않겠죠.
      잘 나간다하더라도 이진은 뭐 시키고 이럴 타입은 아닌거 같아서 ㅎㅎ

      2010.11.09 09:18 신고
  11. 꿍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보는 사람으로써,, 저는 개인적으로 이진 보다는 유인나 가 더 눈이 가던데요.ㅎㅎㅋ

    2010.11.09 04:43 신고
  12.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의 분량에 변화가 생긴것에 아무래도 멤버중 한명이 큰 사건을 겪었기 떄문이 아닐까 해요..사실 영웅호걸 피디가 한 멤버를 유독 편애(?)하는게 좀 눈에 띄게 많았는데..시청자들을 의식해서인지 그 멤버의 분량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듯 합니다.

    분량을 대신 뽑아줄 멤버를 찾다보니 "이진"이 눈에 들어온 듯 하네요.
    조용조용 한 면에다 독하거나 썐 느낌도 아닌,아주 편한한 느낌을 주는 이진이기에 그걸 캐릭터로 잡아 살려주는것 같습니다. 이번 친구특집을 보면 다른떄보다 이진을 많이 챙겨줍니다.
    물론 이진이 그동안 얌전히 있다 빵,터진것일수도 있지만 다른떄보다 분량이 갑자기 팍 늘어난것을 보면 띄워주는 경향도 있다고 봐요 ㅋ

    뭐,아무튼간에 저도 이번 친구특집에서 이진의 특별한(특별하겠죠..?)매력에 재미있게 봤씁니다.
    (체육시간떄 아주 웃겻던..ㅋㅋ)

    2010.11.09 06: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도 그렇게 분량을 많이 드러내지 않은 듯 해요.
      이제 이진이 분량이 나올 시점도 된것 같기도 하구...
      체육대회때 빵터졌습니다 ㅋ

      2010.11.09 09:20 신고
  13. 영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루한 캐릭터를 부여받았지만 보고 있으면 절대 지루하지 않은
    이진씨의 매력에 빠져있네요.
    허당인것 같으면서도 이것저것 골고루 잘하는 팔방미인이기도 하고 흥미롭죠~

    2010.11.09 07: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재미있어요.
      예전에는 그냥 분량도 못받고 업혀가는듯 했는데,
      요즘은 자기만의 캐릭터가 확실히 살아서..

      2010.11.09 09:20 신고
  14. 제리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영웅호걸 매주 일요일마다 챙겨보는데 이진씨 너무 재밌어요 ㅎㅎ
    공감합니다. 이진씨 요즘 잘 나와서 웃겨서 참 행복합니다. 줄넘기 할때 많이 웃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잘 봐둬야 겠습니다. 잘 읽었어요~

    2010.11.09 10:52
  15.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람사는냄새 그러한 블로그, 참으로 훈훈해서 너무좋아요 * 참으로 포근하네요 ~ 저번엔 홍수아씨 오늘은 이진씨 * 시간만나면 어떻게든 찾고찾아 ( 제가 컴맹에 은퇴한지 한참된 할아버지거든요 ) 들어와 읽어보곤 추천꾸욱 할말이 없으면 또 추천꾸욱 ( 감사한마음을 추천으로나마 열심히 ) * 사실 체리블로그 방장님은 시간도 자료도 광범위하게 ~ 생각보다는 더 많은 시간과 열정 정성으로 하실건 확실하게 분명할거니까요 ~ TV를 많히 보지는못하여 잘은 모르지만 이진씨 며느리감 1 等 후보에 릴레이 달리기도 이휘재씨랑은 반전드라마에서도 좋았던것같구요 역시 원조 아이돌 핑클이잖아요 ~ 홍수아씨는 여걸씩스때나 드라마에서도 야구 두산도, 착하고 열심히 해서 좋았었거든요 *~ 항상 체리방장님 포괄적으로 예리하지만 감동적 * 감사 존경을 드립니다 *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도 체리블로그 소망 꼭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리구요

    2010.11.09 17:23
  16.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진이 재미 있어진것 같네요 ㅎㅎㅎ 첫 느낌은 차가워 보였지만, 볼수록 매력있는 아가씨란 생각이 드네요...방송에 비쳐지는 성격이 좋아 보이네요 ㅎㅎㅎ

    2010.11.09 18:2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X맨 시절에는 굉장히 푼수끼가 많았습니다.
      성격도 좋아서 누구나 다 편하게 대하는듯 합니다 ㅎ

      2010.11.09 18:48 신고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9 22: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괜찮습니다.
      그런 일은 있을 수 있죠.
      저도 욱했듯이 님도 욱했을수도 있으니까요.
      뭐 굳이 포스팅 하실 필요는 없고 앞으로 서로 자주 들르죠.
      님 글도 괜찮던데 앞으로 다음뷰로 포스팅 해보시거나,
      아니면 원하신다면 제가 티스토리 초대장 하나드릴 수도 있습니다.

      2010.11.09 22:31 신고
  18. OneFineD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이진님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포스팅 잘 봤습니다~ ^^*

    2010.12.03 22:09
  19.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호 애청자로서 이진씨 활약이 더 기대되네요. 얼른 카메라 울렁증 잊었으면 좋겠네요..

    2011.01.07 02:18
  20. 서브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영웅호걸은 꼭보고 그 이유가 이진씨 때문입니다. 이진씨 캐랙터에 뭔가모르게 마음이 가요. 지루하고 튀지 않아도 잘나타나요. 그리고 이진씨가 정현왕후/자순대비로 나왔던 왕과나 이제서야 동영상으로 조금 보는데 이진씨 정말 귀족풍. 왜 당시 드라마경력 별로 없던 이진씨가 그렇게 비중큰 역을 맡았는지는 극중의 정현왕후/자순대비가 스스로 설명해 주더군요.

    2011.01.29 23:07
  21. As always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원하라 핑클이여

    2011.02.09 04:01

12명의 여자들이 등장하는 거대 프로그램 <영웅호걸> 의 에이스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누구를 뽑을까요?
어제 웅크린 감자님의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대체적으로 서인영 혹은 유인나를 뽑을 거에요.
유인나는 하이킥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서 웬만한 순위에는 다 1위 등을 다투며,
거의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인물이지요.

어떤 방송에 나와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존재시켜주는 서인영도 확실히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고 할 수 있지요.
여기에 영웅호걸의 막내라인은 별다른 활약이 없더라도 인지도도 많고 귀엽기 때문에
상당한 지지층이 많습니다.



그런데... 영웅호걸에서 제일 많은 역할을 하면서도 그 역할에 대해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역할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목에 밝힌 바 있듯이 그녀는 홍수아 입니다.



사실 홍수아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다른 멤버들처럼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기투표를 해도 대체적으로 신봉선, 정가은, 노사연과 함께 하위권에 
랭크되는 멤버가 홍수아입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을때도 홍수아는 못나가는 멤버로 시작을 했죠.
그 이후로도 대체적으로 인기투표 등에는 중위권, 그리고 하위권에 속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
하지만 홍수아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크게 내색하거나 실망하는 것을 본적은 없습니다.
항상 밝은 태도로 방송에 임하지요. 그래서일까요?


예전에 스태프들이 좋아하는 멤버를 뽑으라고 할때 홍수아는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미안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라고 합니다.
방송분량도 대체적으로 조금 덜 보여줘도 인지도가 많은 유인나, 지연, 아이유 등에게
밀어줬던 사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제작진이 그런점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면 영웅호걸은 대부분이 망가지기 싫어하는 멤버들 뿐입니다.
그나마 신봉선, 정가은, 나르샤 정도가 자신의 몸을 던져서 웃길줄 알지,
다른 멤버들은 소극적이고 신중합니다.
하지만 홍수아는 여자 탤런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내던집니다.


다른 멤버들도 멤버들이지만 확실히 "열심히한다" 라고 보이는게 홍수아입니다.
예능에서 웃긴것도 중요하지만 아예 노력 안하고 있는것도 참 보기 안좋습니다.
홍수아는 영웅호걸에서 정말 드러날 정도로 최선을 다해주는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홍수아는 영웅호걸의 연결 고리입니다.
12명의 멤버들이 있다보니까 아무래도 조금 덜친한 멤버들이 있고,
껄끄러운 멤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나르샤-서인영의 관계는 상당히 좋아졌으나, 아직도 거리감이 약간은 있는거 같고,
이진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동갑내기들을 제외하곤 조금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홍수아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모든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리 면박을 줘도, 착착 앵기면서 따라붙는 넉살스러움이 있기 때문이지요.


막내라인의 아이유, 지연과도 잘 지내는 것 같고,
심지어 모두가 어려워하던 서마녀와도 그 전의 친분관계 때문인지 모르지만,
가장 잘 지낸게 홍수아 입니다. "서인영이 불편한 사람" 하고 투표를 했을때
손을 안든건 왕언니 노사연, 신봉선, 그리고 홍수아 뿐입니다.


또한 노사연에게도 척척 앵기면서 따라붙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홍수아는 어떤 멤버들과도 잘 어울리기에 그녀의 방송파트에는
어색함이 없고 항상 생기가 돈다는 점이 그녀만의 장점이라고 말 할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그녀의 예능감 입니다.
사실 보면 영웅호걸에서 걱정스러운게 뛰어난 예능감이 있는 멤버는 없습니다.
신봉선, 항상 재미있으셨던 노사연 을 제외하고는 딱히 예능멤버라고 불릴 멤버는 없지요.
"모태다혈" 서인영은 예능감이라기보다는 워낙 특이한 캐릭터기에 눈에 띄는 것이지요.


홍수아도 다른 예능 선수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상당히 많은 장면들을 연출하면서 그녀의 예능감을 보여줍니다.
정말 모르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퀴즈에서는 하나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서 
"백치캐릭터" 도 가지고 있으며, 뭐하나 잘하는게 없는 푼수캐릭터,
또한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받는 구박 덩어리의 캐릭터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영웅호걸의 구하라처럼 "슬쩍" 하는 슬쩍 캐릭터도 가지고 있지요.
상황에 따라서 자신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홍수아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아무래도 비쥬얼적인 인물로 잡아주었지만,
요즘 보면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멤버중 하나가 홍수아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홍수아를 "에이스" 라고 부리기에는 그녀의 인지도도 부족하고,
뭔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이 느껴지지요.
하지만 방송 방향이 대체적으로 서인영, 유인나, 그리고 막내라인 위주로 이루어졌기에
그랬지 잘 살펴보면 홍수아의 활약은 여기저기 잘 섞여있습니다.

이제는 홍수아의 공을 조금 인정해주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시작은 약간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리를 확실하게 잡으면서
프로그램에는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해준 홍수아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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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얼굴도 너무 예쁜 언니고 성격도 얼굴에 어울릴정도로 좋은 언니 인것 같아요 ^^
    영웅호걸에서 제일 부러운 언니이기도 한..ㅎㅎ

    2010.10.26 19: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안에서는 제가 제일 좋아하지는 않지만
      최고 열심히 하는 둥글둥글한 건 인정합니다.
      밑의 분 말따라 준 MC수준이지요 ㅎ

      2010.10.28 00:47 신고
  2. special-one  수정/삭제  댓글쓰기

    엉덩이 고기사건 이후로 홍수아씨가 점점 치고 올라고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님께서 지적해주신데로 모든 사람의 연결고리죠. 성격 하나는 정말 좋아 보여요.^^
    영웅호걸은 인원수가 많다보니 멤버 전원의 분량을 채워주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지난 스타일 편에서 이진을 좀 밀어주는 듯한 느낌이 있었으나 그 전까지는 완전 병풍이였죠. 정가은씨는 아직도 병풍이고...그러나 회가 거듭될 수록 캐릭터가 분명해 주면서 재미를 던져주네요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2010.10.26 19:2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두루두루 여기저기 잘 다니면서 잘 어울리더군요.
      홍수아가 성격은 정말 좋은거같고 열심히 하는거 같습니다 ㅋ

      2010.10.28 00:50 신고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그래도 저는 아이유입니다.^^

    2010.10.26 19:30
  4.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전 굴러라 퀴즈할때마다 홍수아가 너무 웃긴거에요. 그 엉뚱한 대답들. ㅋㅋ 그래서 오늘도 인기투표는 홍수아 찍습니다 ㅎㅎㅎ

    2010.10.26 19:57 신고
  5. sumasi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홍드로~

    2010.10.26 20:19
  6. 수아!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를 김태호PD가 끔찍히도 이뻐했듯이 (예전에요.. 지금은 뭐..)
    수아를 영웅호걸 제작진이 이뻐할수밖에 없죠
    지금 수아가 신봉선의 역할인 준MC의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멤버들틈에서 서로를 엮고 뒤에서 밀어주는 그런..
    (정작 이걸 하라고 넣은 봉선이는 자기 혼자만 웃기는데 열심..)

    요즘 깨방정 떠는데 재미들린 인영이랑 지은(아이유)이랑
    수아는 정말 열심히 한큼 복받을겁니다~

    2010.10.26 21:04
  7. 치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저도 홍수아씨 정말 열심히 하는모습 보고 참 좋게 보고있습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탄탄한 팬층이 없어서 그게 좀 아쉽지만... ㅠ 재밌게 보고 있는데.. 너무 이미지 관리 안하고 망가져서 안쓰럽게 생각될때도 있어여요...
    정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방송 나와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호감 가는지라... 영웅호걸도 시청률 더 잘 나와서 잘됐으면 좋겠네요...

    2010.10.26 23:06
  8. SilverTree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가... 야구장을 한번가거나 야구 관련해서 인기투표 한번 꼭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2010.10.26 23:49
  9.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양 때문에 보는 프로.....

    2010.10.27 00: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나르샤 때문에 보기 시작했어요 (뭐... 앺스의 리지의 의리로 가희도 겸사겸사 ㅎ)
      그러다 아이유도 알게되었고 지연이도 다시 봐지게 되었죠.
      홍수아야 X맨부터 봐와서 ㅋ

      2010.10.28 00:53 신고
  10.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프로그램 인기 많나봐요?

    2010.10.27 07:57
  11.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만 빼면 바디도 수준급이고 얼굴도 괜찮은 홍수아

    2010.10.27 10:58 신고
  12.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개념시구의 원조 홍드로!
    가끔은 엉뚱한 멘트로 절 당혹시키더군요. ㅋㅋ
    여자야구에서도 멋진 결과 있기를...

    2010.10.30 07:58
  13. 수아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수아 때문에 영웅호걸 보고 있어요 ㅎㅎ
    진심 제 이상형이라는 ㅋㅋㅋㅋㅋㅋ 아으 이뻐

    2010.10.31 11:07
  14. Lucy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봉선이 의외로 독이더군요. 혼자만 웃길 줄 알았지, 유인나가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는 데도 눈치없이 힘으로 제압해 버리질 않나. 정가은을 백업해 줄 멤버가 신봉선이 유일한 데도 지 혼자 살아보겠다고 나몰라라 하고.....

    서인영은 총애받는 만큼 열심히는 하더군요. 말로만 "내 스타일 아닌데~"하면서 하라는 건 다 한다는......

    2010.10.31 19:24
  15. 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수아씨랑 나르샤씨 때문애 영웅호걸 보는사람인데요...홍수아는 진짜 열심하는것같아요...그리고 방송분량도 엄청 많아졌고...이쁘고,열심히하고, 야구잘하는언니를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2010.11.01 09: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방송분량 가장 많은 멤버중 하나가 홍수아죠.
      열심히 노력하고 희생하는 홍수아가 아름답습니다.

      2010.11.01 20:15 신고
  1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아씨는 진짜 열심히 하는데 분량이 적어서 아쉽네요.. 망가지는것도 두려워 하지않고.. 멋집니다~ 대표작 만나서 뜨는날만 남았네요ㅎㅎ

    2011.01.07 02:20

지난주에는 이번주에 이어서 서인영의 몰카가 계속 되었습니다.
사실 "몰카" 라는 컨셉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몰카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해왔고, 글을 적어왔죠.
이번주 몰카도 사실상 약간의 찝찝함을 거둘 수는 없네요.
허나 그것보다 오늘 저는 서인영 자체에 초점을 맞춰보려 합니다.




녹화 당시에 영웅호걸 멤버들은 서인영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서인영을 위해서 "몰카" 를 준비하게 되죠.
서프라이즈 파티라고 해서 케잌도 준비를 하고 나름 시나리오를 짜게됩니다.
그 시나리오 중 가장 심했던 건 이미지 토크를 하기로 한것입니다.


이미지 토크를 해서 웬만한 안 좋은 이미지는 다 서인영에게 떠 넘기기로 했죠.
눈치 빠른 서인영이 눈치 못채게 몇번은 신봉선에게 넘기고 이휘재에게 넘깁니다.
그 뒤로 서인영에게 넘긴 질문중 가장 강했던 질문은....
"앞으로도 이 멤버랑 친해지기 힘들 것 같은 멤버는?" 이었고 모든 손은 다 서인영에게로 갔습니다.


그 이후로 서인영은 사실상 녹화 내내 시무룩하고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상 가상으로 전혀 예기치 못하게 이서진이 가장 결혼하기 싫은 멤버로 서인영을
찍자 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요.
비록 나중에 아닌 것으로 밝혀지긴 했지만 사실 이런 장난은 피했으면 하는 장난이었습니다.



사실 서인영은 그 질문이 나온 이후로 내내 얼굴이 편안하지 못했습니다.
웃고는 있었지만 그녀의 웃음은 억지 웃음이었고 뭔가 내내 불편해보였죠.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질문이 나오자 서인영 자신도 자기를 지목했는데 그 이유가
"자기도 힘들 것 같다, 쉽지 않을 거 같다" 라는 그 이유였습니다.
서인영의 마음 구석에는 항상 뭔가... "멤버들과 못 어울리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부담감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휘재 몰카하기 전 쉬는 시간에 서인영은 이휘재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다음 주에는 안나온다" 라는 말을 흘렸고, 가희한테도 달려가 비슷한 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인영은 고백하기를 "나는 정말 친해지기 힘들구나" 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런 말을 듣는 멤버들도 자신들이 한 행동이 미안하기도 하고,
서인영이 그러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게 안타까운 나머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사람 관계가 그런거인거 같아요. 나는 친해졌다 생각하고 마음을 놨는데,
상대방이 아직 나에 대에서 경계를 하고 나를 거리를 두려고 한다는게 마음으로 느껴질때
그것만큼 서운하면서 복잡하고 씁쓸한 마음이 없지요.


특히 자신이 굉장히 그 점을 위해서 극복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염두에 두고 있는데도
상대방에서는 그렇게 생각해주지 않을때 자연스럽게 짜증이나고 허무해집니다.
결국에는 "이 관계는 안되나보다" 하고 포기하며 그 사람을 멀리하게 되는 것이지요.

서인영은 자신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때문에 사람들이 자기를 어려워하고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컨셉또한 항상 방송에선 "강한여자",
"모태다혈" 등이라, 컨셉대로 움직이다보니 더 많은 오해가 쌓였을 수 있죠.



그래서인지 사실 서인영은 먼저 솔선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어요.
예전에 방송분에서도 나르샤가 서인영이 자신에게 먼저 다가왔다고 했고,
녹화장에서도 가희와도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면도 있고,
동생들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많이 노력을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반응들이 아직도 나오니까 (서인영은 몰랐으니...)
"아, 나는 정말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까지 충분히 들었을 수 있다는 점이지요.



제작진과 멤버들이 서인영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항상 서인영이 그런문제로 고민했을 것을 어느정도 알 수 있었을텐데,
왜 꼭 몰카를 그런식으로 몰아가야 했을지는 참 궁금하네요.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그 질문 몰카보다는 "화내는 휘재" 의 몰카가 더 마음에 안들었지만
이 경우에는 이미지 토크 몰카가 조금 더 잔인했던 거 같습니다.


사이드로 이야기하자면.... 이휘재가 했던 화내는 몰카는 정말 예능계에서 안봤으면 하는
식상한 몰카였습니다. 그 점과 관련해서는 몇개의 글을 추천해봅니다.
후배가 장난으로 이야기 한걸, 선배가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그 앞에서 꼼짝못하는
후배의 모습을 연출해내는 그러한 몰카는 식상할 뿐더러 계급사회라는 점을 다시 확인만
시켜주는 식상하고 잔인한 몰카일 뿐이에요.



이번 에피소드의 서인영을 보니 짠하다군요.
호불호를 떠나서 얼마나 녹화때 그 점에 관해서 예민하게 생각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컨셉상으로 유인나나 가희, 나르샤에게 막 말을 뱉어놓고도 집에가서는 "괜찮을까?"
하고 고민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을 그녀를 생각하면 참 안타깝네요.

뭐... 조금 아쉽게 진행되고 진행과정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다시 한번 서인영에 대한 멤버들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었다면 그나마 다행으로 삼고 싶네요.
하지만 몰카를 할때는 당하는 사람들의 기분도 조금 생각해보고 하면 좋겠어요.

무조건 감동이라고 포장하고 훈훈하다고만 적어낼 것이 아니라,
단순히 몰카를 당해서 "당황함" 이상의 감정이 오간다면
(이번 케이스에는 하차 생각까지 할정도로) 그게 과연 진정한 그 사람을 몰카인가도 생각해봅니다.

어쨋든 영웅호걸에서는 사실상 에이스라고 볼 수 있는 서인영의 어려움과 고민,
그리고 인간적인 면을 다시 확인할 점 하나는 좋았습니다.
또 이휘재가 우는 줄 알고 걱정했는 그녀의 배려도 볼 수 있긴 했네요.

어쨋든 영웅호걸의 핵인 서인영이 앞으로도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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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0.09.19 18:11
  2. 갓쉰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인영에게도 아픔이 있군요..

    존 추석 만드시길..

    2010.09.19 19:13 신고
  3.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연예인이 악역(?)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참 여러모로 힘들죠.
    못된 이미지에 겹쳐져서 말 한번 잘못하면 천성이 못된 사람이 되니까요.
    박명수씨가 겉은 거칠지만 속은 여린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기까지는
    5년인가 하는 시간이 걸렸던거 같아요.
    서인영씨도 박명수씨처럼 겉은 좀 다혈이지만 속은 따스한 사람으로 이미지가 잘 잡혔으면 좋겠네요^^

    2010.09.19 21: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박명수도 알고보니 마음이 상당히 여린 사람이고,
      지상렬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컨셉은 컨셉일 뿐이니 사람 자체가 나쁜게 아닐텐데 말이에요.

      서인영도 성격이 조금 강했던 것도 있지만, 그게 아예 캐릭터로 잡혀버리느라 그대로 밀었던 것인데 그것때문에,
      속사람까지 판단되어버리는 안타까운일이 있었죠.

      그녀에게 앞으로 좋은일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2010.09.20 00:00 신고
  4.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인영의 눈물 보니 정말 짠하네요.
    그래요 파이팅입니다.~~

    2010.09.19 21:48 신고
  5. 맥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우결에서 서인영 나오는 것보고 참 거부감도 많이 들고, 짜증나는 캐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갈 수록 예뻐보이고, 매력있는 여자로 보인다. 어쨌든 요즘에는 서인영이 개인적으로 정이 가는 여자가 되버렸다는...

    2010.09.19 21: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처도 처음에는 싫었습니다.
      사실상 제가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이지요.
      하지만 보면 볼수록 서인영자체는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음도 여리고, 위아래도 아는 사람이더군요.

      앞으로도 자주 좋은 모습 봤으면 합니다.

      2010.09.20 00:13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겉으로는 강한척 하는 사람이 실상은 마음 여린 여자라 했으니까요..솔직히 본인 성격때문에
    남 모를 속앎이도 많이 하고..눈물도 삼키고 그랬을 겁니다.
    하지만 어제 보니 왠지 다 털어내고 맴버들이랑 한층 더 가까워진것 같아 찡하면서도 좋더군요 ^^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던 같습니다 ㅎㅎ

    이제 더 허물없이 지낼수 있겠지요?ㅎㅎ

    2010.09.19 22: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그렇겠죠.
      서인영도 결국에는 마음 여린 여자이지요.
      멤버들과 함께 뭉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2010.09.20 00:14 신고
  7. 비보이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투표때는 조금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몰카란걸 알고 서인영도 그만큼 울었나봐요..매주 챙겨보는 영웅호걸인데 멤버들 우는장면에선 저도 찡하더라구요
    1박2일만큼이나 영웅호걸도 우정(?)이 끈끈해보이구 서로 챙겨주고하는모습이 보기좋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 좋은추석보내세요

    2010.09.19 22: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몰카 자체를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너무 센거 같아서
      굳이 저럴필요까지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서인영의 입에서 나온 말이 마음을 짠하게 했습니다.
      그녀도 속으로 많이 고심했던 부분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뵙죠 ㅎ

      2010.09.20 00:14 신고
  8. 의심병환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면서도 이 생각만 들던데..
    과연 서인영이 몰랐을까요? 예능 좀 했다는 서인영인데..
    지연이가 운건 진짜 같은데.. (아.. 이건 티아라를 좋아해서 하는 말은 아니고 --;)

    WM7도 그렇고 요즘 예능을 볼때마다 의심병이 도져가지고..--;
    아무튼 서인영이 착해지면 배신자 지연 욱가희 어색나르샤 등등 영웅호걸 붕괴됩니다!!
    다음부터 서인영 독해져서 돌아와라~~ (널 위해 울어준 지연이는 이뻐해줘요~!)
    블로거님 글잘 봤어요~

    2010.09.20 00: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연이가 운게 리얼이었다면 서인영도 그랬을 듯 싶네요.
      몰카라는건 사실 아무리 당해도... 막상 당하면
      힘든게 몰카이지요. 특히 이런식의 몰카는요

      2010.09.21 00:03 신고
  9.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의심병환자 인가보네요
    서인영은 연기고 지연양은 이뻐 봐달라니?
    참 어이없어서 글 남깁니다.

    2010.09.20 02:05
  10.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보면서 참 찡하더라구요.
    분명 캐릭터 탓에 더 독하게 하는 것도 있을텐데 말이에요.
    사람은 역시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2010.09.20 04:0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장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사실 서인영 싫어했었는데 영웅호걸 보면서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은 거 같아요.
      제 자신도 선입견이 있었던 것이겠죠..

      2010.09.21 00:01 신고
  11. asfd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서인영 좋아합니다. 적어도 저런 스타일은 뒤에서 호박씨는 안까거든요. 속으로 다른 꿍꿍이가진 성격보다 훨씬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010.09.20 09:50
  12. 또웃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겉으론 강해보여도 속은 여린 사람들이 의외로 많죠.
    서인영도 그런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활약 기대합니ㅏ. ^^

    2010.09.20 10:51 신고
  13.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언제부터인가 그 방법이 잔인해지는 몰카는 전혀 재미있지 않습니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그런 표현을 했다는 것은 이미 그 사람의 주위에 그런 시선들이 가득 차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에 그 사람이 어떤 식으로든 반응을 100% 한다는 뜻일텐데 말입니다.
    왜 예전처럼 황당하지만 한번 웃고 넘길 수 있는 그런 가상의 상황으로 만드는 몰카는 더이상 만들지 않는 것인지..
    한 사람의 마음을 절벽에서 여럿이서 몰아세워 툭 밀어놓고선 장난이었어 라고 말하면 그게 없었던 일이 되는가 봅니다.

    2010.09.20 23: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말말로 하면 한대 때려놓고~ 감동이었어 하는거랑 같지요.
      서인영이 특히 고민하고 있던 부분을 건드리는 것 같아서
      별로 보기는 안좋았습니다.

      2010.09.20 23:57 신고
  14. 이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이 좀 이상해서 글 남깁니다.
    방송상에서 서인영이 위아래로 막하는 걸 컨셉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방송만 보고 서인영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님의 생각도 좀 이상하군요.

    2011.01.05 20: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해가 안되시는지...
      컨셉인데 그 컨셉을 사람들이 성격으로 생각하는게 안되었다고 하는건데..
      뭐가 그리 이상하신지요...?

      2011.01.05 20:16 신고
  15.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봤습니다. 영호 애청자로서 인영씨도 핵으로 다시 부상하기를~ㅎ

    2011.01.07 02:22

영웅호걸의 훈훈했던 인기투표

예능 Review/영웅호걸 2010.09.06 19:04 Posted by 체리블로거
어제 하루는 글쓰기를 쉬었습니다. 솔직히 토요일날 너무 몰아썼잖아요 ㅎㅎ
그렇기도 했고, 바쁘기도 해서 어제는 하루 쉬었습니다. 어쨋든 오늘 글 적어보죠.


영웅호걸에서는 어쩌면 가장 참신하면서도 마음에 안드는 제도는 바로 인기투표제도입니다.
사실상 인기투표는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하는 영웅호걸의 대표 코너(?) 라고 할 수 있죠.
팀을 정할때도 "못나가는 팀" 과 "잘나가는 팀" 으로 나뉘어서 하고, 집에 갈때도
편하게 차타고 가느냐, 아니면 대중 교통을 타고 가느냐 하는 기로를 서게 만드는게 이 인기투표이지요.

헌데 사실상 재미있으면서도 매일 인기투표 할때마다 출연자들은 긴장에 죽을 맛일꺼에요.
물론 한 회 한 회 지나가면서 어느정도 익숙은 해지겠지만, 그래도
그 대상이 항상 바뀌고, 사실 어떤 순간에도 인기투표에 오면 긴장하기 나름이거든요.



하지만 이번주 인기투표는 조금 색달랐던 거 같았고 특별했던 것 같았던 느낌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인기투표는 미션을 하는 그 장소에서 대중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면 동물원에서 일을 도와줬다면 동물원 안에서 인기투표를 하고,
해양 경찰들과 같이 했다면 해양경찰들 사이에서 인기투표를 하는것이지요.


하지만 이번주 인기투표는 그런 대중보다는 가장 멤버들을 열심히 지켜볼 수 있는 사람들인
스태프와 매니저, 그리고 스타일리스트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들 사이에서 한 투표는 사실 생각보다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그런 장면들이 나왔죠.

그 결과도 그랬고요....
일단 결과부터 공개하자면.... 인기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연, 아이유, 유인나가 탈락을 했고,
인기의 하위권의 멤버들이라고 할 수 있는, 홍수아, 신봉선들이 다 상위권에 랭크되었어요.




일단 왜 감동의 절정이었던 홍수아의 투표 이유에 대해서 들어보죠.
그녀에게 투표인 이유에 대해서 제작진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우리가 미안한 상황에서도 더 열심히 해준것이 고마워요" 라고요.

그 말에 굉장히 진심이 느껴졌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대체적으로 이 인기투표의 결과는 너무 쉽게 예측이 가능했어요.
거의 변하지 않는 1위는 지연, 유인나, 아이유 등의 몫이고요,
꼴지의 역할은 거의 홍수아, 노사연, 신봉선, 이진 등이  돌아가면서 맡고 있거든요.

사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꼴지를 당하는 자신들이나 이런 포맷을 밀고 나가는 제작진들도
어떨때는 상당히 미안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변이라는게 있는게 영웅호걸의 투표이지만 대체적으로 홍수아나 거의 집에
차를 타고 간적이 없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이대체적으로 항상 홍수아, 노사연, 신봉선은
인기투표에서 낮을 것을 기대하고 방송에 임해야 한다는 소리겠지요.



사실 방송 분량을 보면 홍수나나 신봉선은 누구보다도 더 망가지고 자신을 내던지지만,
몇 마디 애교로 소화해내는 유인나, 그리고 그냥 인기가 많은 아이유와 지연에게는 항상 밀려서
열심히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인기투표의 늪에서는 사실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이기에
제작진에서도 그들이 안타까워 보일 수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비록 익숙해지고 쿨한척하지만 인기투표의 씁쓸함은 (초등학교때 반장선거를 경험했던 분은 아실듯..)
사실 겉으로는 태연한척해도 속으로는 씁쓸한 그러한 것이거든요...
그런 홍수아나 신봉선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제작진이었을 것이에요.

그들을 실제로 더 좋아할 수도 있지만, 이 인기투표에는 제작진이 홍수아와 신봉선의 공이
조금 인정받았으면 하는 그러한 마음도 담겨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조작" 이 아닌 하위권 메멉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은 제작진의 마음이었을 수도 있어요.


사실 이번주 인기투표를 보면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니콜이나, 아니면 열심히 활약하고도 항상 인기투표에서
밀렸던 멤버인 신봉선, 노사연, 홍수아가 상위권에 차지한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초반 인기몰이를 위해서 악플을 감수해야만 했던 가희와 서인영도 상위권에 랭크되었고요


반면에 만년 상위권인 유인나, 지연, 아이유는 하위권에 랭크 된것을 볼 수 있고요.



앞으로도 계속될 인기투표 제도이기에 제작진들과 스태프에서는 소위 말해
"하위권 멤버" 들도 격려하면서, 자신들이 그들을 신뢰하고 믿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싶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그들이 인기투표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못보더라도 함께해준다는 스태프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도 같고요.

비록 얼마안되는 짧은 인기투표의 현장이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 톡톡히 해주는 홍수아와 신봉선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와 감사가 잘 묻어나는 인기투표가 아니었나 생각도 들고,
그리고 훈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던 인기투표였던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인기투표에서 자주 이기지못하는 이진, 홍수아 등에게 응원의 말을 해주고 싶네요.

영웅호걸이 비록 12명의 여자들과 함께해서 정신은 없지만, 최소한 SBS의 전매특허인 러브라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만해도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들의 솔직한 모습을 계속 기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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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재미있어 가는것 같네요 ㅎㅎ 저번주 부터 보긴 했지만 왠지 점점 나아진다는 느낌이 드는걸까요.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지연이 아이유 볼가지고 장난치는것도 그렇고 노사연과 홍수아의 대립도 재밌고요 ㅎㅎ

    2010.09.06 20: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제 안정되었나 싶어요.
      근데 날샤는 아직도 왜 병풍생활인지...
      정말 나르샤대신 제아가 들어가는게 낫지 않나도 생각해봅니다.

      2010.09.06 22:26 신고
  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 버라이어티를 보는 이유중 하나는 제작진과 출연진사이의 인간적인 매력도 포함되지 않을까요?ㅎㅎ
    꽤 가족같고 따스한 분위기가 나거든요^^ ㅎㅎㅎ

    2010.09.06 20: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비록 SBS 예능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홍수아에게 했던 말은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2010.09.06 22:25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스비에스는 약간 패떳 때도 그렇고 막장 게임 을 약간 했어서 이것을 어떻게 하지못하면 ㅇ 재밌는 게임이 사라질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이번화는 너무 훈훈했어요

    2010.09.07 07:39
  4.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나아지고 있군요.. 처음에는 흥할 거다, 망할거다 말들이 많았었는데...ㅎㅎ

    2010.09.07 09:24 신고
  5.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의 예능이 갈수록 불안해서 볼 떄마다 조마조마 합니다.
    (이번엔 어떤걸로 문제가 터질지..고질병을 또 앓게 되는건 아닌지..)

    런닝맨에서 자꾸만 "러브라인"을 살짝 간보기 하다 결국 신봉선떄 러브라인을 엮어버렸는데
    참 보기 그렇더라구요 -_-;; 왜 자꾸 러브라인을 선호하는건지;; 굳이 안 해도 될 것을..;;
    런닝맨을 매 주 챙겨보고 있긴 하지만(유재석에 대한 안타까움떄문에..시청률이라도 올릴려고;;)볼떄마다
    패떴의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캐릭터들도 그렇고 게스트들도 그렇고.
    (자꾸 신경 거슬리는 조작스캔 전문 MC유 라는 자막 ㅡ_ㅡ)

    그런데 영웅호걸을 볼 떄는 불안감이 없습니다 ㅋ 편하게 볼 수 있죠.
    영웅호걸도 처음엔 말이 많았지만(지금도 많은가요?)앞으로 더욱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영웅호걸만큼은 SBS의 고질적인 떄가 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2010.09.07 11: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종국이 떠나지 않는한 러브라인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SBS는 김종국과 관련된 러브라인의 집착이 병적인 수준이지요. 왜 그러는지는 자기들만 알겠죠 뭐...
      참 이상합니다.

      2010.09.07 17:06 신고
  6. 볼때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량은 홍수아가 뽑고 인기는 지연이 가져가는 더러운 세상~!
    이었는데 이번 회는 살짝 훈훈.
    역시 인생의 묘미는 반전에 있는건가요.

    2010.09.07 12: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연이나 아이유가 좋긴하지만 홍수아가 안타까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번만큼은 홍수아가 제대로 상받은거 같아요

      2010.09.07 17:12 신고
  7. 지나가는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프로가 있었군요, 저라면 무조건 아이유를 찍겠지만 ㅎㅎ

    2010.09.12 06:33
  8. 지나가는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는좋지만홍수아는안좋네요

    2010.12.12 06:36
  9.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호는 매력적인데 사람 앞에두고 투표는 정말 아니거 같네요. 하지만 이 방송분 투표는 정말 괜찮았어요, 매니저,스타일리스트,스태프들 투표해주는거니깐요.. 인기순이 아닌 녹화참여도로 투표해주지 않았을까요~ㅎㅎ

    2011.01.07 02:28

이틀늦은 리뷰가 또 나옵니다... 요즘 바빠서 자꾸 리뷰가 늦게 나오게 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반응도 그닥 좋지 많은 않은데요.... 어쨋든 써보겠습니다.
이번주 영웅호걸 초반에는 지난주에 이어서 속풀이 토크를 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난주에는 서인영과 가희가 붙었었는데 어쨋든 "급훈훈한(?)" 마무리를 하면서 끝났습니다.

그 점과 관련해서는 제가 이미 적은바 있는 "서인영-가희 정말로 싫어할까?" 라는
글을 참조해주셨으면 부탁하고~ 오늘은 다시 한번 서인영에 초점을 맞추어보겠습니다.




어쨋든 서인영-가희는 급마무리되고 이번에는 유인나가 나와서
노사연에게 "언니" 라고 부르겠다면서, 친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근데 불쑥 신봉선이 질문을 합니다. 유인나가 처음에 조금 걱정되었던 사람이 누구나고요.
유인나는 결국 서인영이라고 지적했지요.


그러더니 하나의 미니코너(?) 가 되어... 서인영이 어려웠던 사람 손들기가 시작됐습니다.
결국 신봉선, 노사연, 홍수아를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들이 손을 드는 결과가 있어왔습니다.
여담이지만 홍수아가 은근히 센가봐요.. 서인영이 두렵지 않았던 것을 보면...
뭐 노사연 누님이야 두려운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ㅎ


어쨋든 서열상으로는 서인영이 그 많은 멤버들을 다 제치고 노사연, 이진 바로 뒤인
2002년 데뷔 서열 3위에 떡하고 버티고 있는 것이지요.



어쨋든 여기저기서 하나하나씩 봇물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첫 스타트는 나르샤 였죠.
사실 나르샤와 서인영은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한바 있듯이 사실 굉장히 묘한관계입니다.
나르샤 역시 서인영과의 공식관계는 나이많은 후배인 입장입니다.

나르샤가 81년생에 2006년 데뷔이니, 데뷔로써는 4년 밀리지만 나이로써는 세살 앞선셈이지요.
서인영은 84년생 2002년 데뷔입니다.


사실 그 당시에 나르샤가 83년생으로 활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서인영은 나르샤를 동생대하듯
대했었나봅니다. 머리도 쓰다듬고... 아무래도 "선배" 의 힘이 굉장히 강하게 작용한듯 해요.
활동나이였던 83년생이라도 나이가 서인영보다 많은데 서인영은 별로 아랑곳 하지는 않았나봐요.

결과적으로 강심장에서 나르샤는 자신이 81년생임을 밝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서인영은
상당히 뭐라할까.. 조금 무서운 선배이자, 건방진 선배로 이미지가 굳혀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서인영은 나르샤에 대한 굉장히 오해를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사실상... 서로 프로그램에 각자가 참석한다고 생각을 했을때 굉장히 어색했겠죠.
허나 나르샤의 증언에 따르면 서인영이 왜 멋있게 보였는지 이유가 나옵니다.


일단 서인영이 녹화시작전에 나르샤에게 먼저 접근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그 때 서운했다는 점을 이야기를 하고, 공개적으로 말한것에 대한 일단의
자신의 서운한 감정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방송 녹화때 서인영이 먼저 나르샤의 손을 잡고 출연을 했다고
나르샤가 털어놓았습니다. 그래서 나르샤가 "아 언니로 인정하는구나" 하고 안도감을
느꼈다는 이야기 였었지요.



사실 어떤 경우이고 싸우고 나면 당한 사람이 접근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뭐 서인영의 경우를 "당했다" 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나르샤가 솔직히 사적으로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문제를 방송에 공개적으로 터뜨림에 따라
항상 경계의 대상이 되어왔던 서인영의 이미지에 상당히 많이 타격이 가는 일을 겪었었지요.

오죽했으면 나르샤가 방송의 힘을 빌어서 털어놨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그러한 개인적인 문제는 충분히 방송이 아닌 사석에서 술한잔 먹으면서
털어놓으면서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한 것이었죠.

나르샤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서인영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한방 크게 먹였다고나 할까요?




그러니 나르샤도 사실상 접근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자기가 크게 터뜨려놓고 "그 때는 미안했어" 하기도 뭐하고... 서인영을 봐도 약간 뻘쭘하면서,
일단 시원은 했겠지만, 미안함마음도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럴 나르샤에게 자신이 공개적으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위해서,
그리고 나르샤와의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해서 먼저 다가갔다는 것이 멋있다는 것입니다.

한방 먹은 사람이 억울하다고 느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다가간다는 것은 굉장히 쉽지 않거든요.
결국 나르샤와 서인영은 이제는 더 이상 불편하지 않은 관계가 되었다는 이야기 이지요.




사실상 서인영은 11명 중에서 8명이나 어려워하는 그러한 한 가닥(?) 하는 여인입니다.
심지어 아이돌 선배이자 나이도 2살 많으며 서인영을 데뷔때부터 지켜온 이진 조차 어려웠다고
할정도로 서인영은 한마디로 많은 이들이 경계했던 그런 선입견에 많은 피해를 입은 연예인이지요.

하지만 이번 영웅호걸에서 만큼은 서인영이 자신의 캐릭터를 살리면서도 안 보이는 곳에서는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로그램의 발전과 인간관계에 노력하는 보이지 않는
노력을 보고 나서 서인영이 참... 생각보다 멋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상만 좋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하려고 하는 이기적이고 드센 여자로 항상 그려져 왔던 서인영의
전혀 다른 모습이 나르샤와 가희의 입에서 이야기 한것이지요.




사실 서인영도 이 점에 대해서 고충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자신은 무엇을 하던지 "서마녀" 이고 사람들은 항상 그녀를 그런 식으로 보는 힘든점에 대해서요.
물론 서인영이 아예 그런점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예능에서 설정을 잡아주기에 그닥 원치 않아도 항상 편하게만 "신상마녀" 의 역할을
하는 서인영도 나름 고충이 있을 것입니다.

그녀도 여자이고 때로는 착하고 순수하게 보여지고 싶은 마음도 있을테니까요.

어쨋든 어제 방송을 보면서 그런 점을 들었을때 저도 서인영에 가지고 있었던
선입관이 조금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신상마녀"가 아니라 이치적으로 때로는 자신이 숙이기도,
먼저 다가가면서 솔선수범하기도 하고, 프로그램과 인간관계를 위해서 노력하는
그러한 멋진 연예인인 것이지요.

아무튼 서인영에 대한 선입관이 바뀔 수 있었던 좋은 장면이었던것 같고,
사람들도 너무 서인영에게 색안경 끼고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해보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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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겉으로는 모질게 보이고 세 보여도 역시 속은 여린 멋진 사람이었군요 서인영 언니는 ^^
    개인적으로 우연히 본 강심장 에피소드에서 김혜수 언니랑 얽힌 애기를 들어보면 이 언니도
    약해질 때가 있나 봅니다 ㅋㅋㅋ

    아마 본심은 그게 아닐텐데도 워낙 이미지가 굳어있으니 사람들이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는 걸
    알고 그런게 아닌가요 ^^
    먼저 손 내밀기는 쉽지 않을텐데..멋진 언니라는걸 다시 알았네요 ㅎㅎ

    2010.08.10 19: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서인영도 마음약한 여자이겠죠 ㅎ
      이미지가 조금 세지만, 그래도 필요할때는
      굽힐줄 아는 멋진 여성이더군요

      2010.08.11 22:28 신고
  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에서 크라운제이한테 하는 거 봤을땐 헉 쟤가 크라운제이 거덜내려고 방송하나? 할정도로
    조금 골빈 마녀 같았는데..
    우결이 아닌 다른방송에서 지금까지 봐온 서인영씨는 남자한텐 강자 여자한텐 좀 더 배려(남자 대하는 것 보단ㅎ) 이런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어른들한테는 정말 잘하구요ㅎㅎㅎ

    자기가 섭섭했던점 다 말하고 손잡고 왔다니 쿨한거 같아요ㅋ

    2010.08.10 22:54
  3. ㅋ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인영이 잘못했으니깐 먼저 사과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그리고 서인영 대불대학교 나온거 아나요?
    못배우고 무식해서 싸가지없고 건방지고 그런거죠
    그리고
    센척하고 싸가지없는게 과연 컵셉일가요 ?
    우결에서 보고 정말 한대 치고싶을정도로 짜증났었는데..
    그럼 나이도많고 선배인 정형돈 한테는 왜그랬을까요 ?
    컨셉이 쏀 컨셉이라면 이효리도 있는데 이효리는 썌보이면서도 왜 호감이갈까요 ?

    2010.08.12 07:54
    • ㅈㅇㅁ  수정/삭제

      싫으면 그냥 싫다 하세요 ㅉㅉ
      정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셨네요
      또 찌질하게 대학이느니 못배웠느니 ㅉㅉㅉ
      님은 물론이고 님이 좋아하는 다른연예인들은 무슨
      명문대 나왔나 .ㅎㅎ 참나.ㅉㅉㅉㅉ

      2010.08.18 21:26
    • ㅇㅅㅇ  수정/삭제

      님은지금대불대학교를모욕하고있습니다.대불대나오면못배운겁니까?배울건다배웠을겁니다.그리고우결따한대치고싶다하셨죠?그건님이보는시선이이상하다고생각하면맞겠네요정형돈씨일은당연히예능이니컨셉이죠정형돈씨는원래진상컨셉이니까요선배라고너무깍듯하며예능하면누가재밌다고보겠습니까

      2010.08.19 06:17
    • ;;  수정/삭제

      난 솔직히 이효리 보면 인상찌푸려질때가 더많던데;;
      서인영은 그래도 숙일때는 숙이지;; 이효리는 완전
      런닝맨에서 황정음나올때보니깐 웃기려고 한거일수도있
      지만 황정음 머리끄댕이 잡아댕기고 난리도 아니더만;;
      그런거로 따지면 진짜로 예능에서 좋게볼수있는게 없지않나?? 님이 서인영을 싫어해서 색안경끼고 보니깐 그런말을 하시는것같은데.... 그리고 님은 얼마나 똑똑하길래 대불대나왔다고 무시하시나요? 설마 님이 좋은대학교를 나왔다고쳐도 배운것이 없어서 남의 대학교갖고 늘어집니까??

      2010.09.05 23:15
  4. 무주움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고갑니다
    또 방송에서 보여지는건 정말 단편적인건데 그걸로 사람을 판단하고 그러는것은 좀 ㅎㅎ
    하나 더 붙이자면 홍수아씨는 예전 서인영씨와 같은 소속사였으며 정말 친했다고 하네요..
    그러니 손을안든거고 ㅋㅋ

    2010.08.18 21:27
  5. 공감한명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무조건 안좋게 볼려하는 '색안경'을 끼면서 보는 시청자가 너무 많은거 같애요. 님말에 정말 공감했습니다. 서인영씨 어른들한테도 잘하고 선배들한테도 잘하던데요 뭐. 가희씨와 나르샤씨에게만 특별한 케이스였던거 같습니다. 나이가 적단이유로 선배대접을 못받는건 말이 안된다고 봐야겠죠.

    2010.08.20 03:55
  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 공감이 가네요. 솔직히 저도 이방송 보기전만 해도 인영씨 싫었는데 진솔한면 보고 호감이 가더군요. 쿨하게 나오는 인영씨 멋져보엿구요~ㅎㅎ

    2011.01.07 02:36

영웅호걸에 대한 두번째 글입니다. 오늘은 다른 인물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너무나 잘 알려진 청춘불패의 "성인돌" 나르샤 인데요...
솔직히 쟁쟁한 12인이 나온다고 해도, 나르샤의 활약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생각보다 나르샤의 활약이 보이지 않으면서 거의 "병풍화" 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진이야 4년만에 처음 출연한 예능이고, 요즘 예능에 익숙치 않아서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예능감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나르샤가 왜 이렇게 영웅호걸에서는
이진과 더불어서 병풍이 된 것일가요?
비록 3회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력 고갈?


현재 영웅호걸에서 가장 많은 스케쥴을 맡고 있는 사람은 나르샤일 것입니다.
가희와 더불어서 유일하게 리얼 버라이어티를 두개 뛰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희의 리얼 버라이어티는 멤버들과 함게 편하게 하는것이라서 조금 나을 수 있다고도
가만해 본다면 일단 리얼 예능을 두개 뛰는 것은 장난이 아닌 체력 고갈이지요.

게다가 나르샤는 솔로 활동을 병행했었고 (녹화당시에), 매일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라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솔로 활동을 하고 있기에, 행사도 뛰어야 하고, 또한 얼마 전가까지도 음악스케쥴을
소화해내야 하는 엄청난 스케쥴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면 아무리 예능감이 좋아도 힘든 법이지요.
비록 몸은 녹화장에 앉아있지만, 정신은 멍해있는 그러한 현상이 나르샤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청춘불패가 노동을 해야하는 버라이어티라는 것을 감안하면 노동버라이어티 +
영웅호걸의 미션수행등은 나르샤에게 엄청난 체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청불에서도 예전만큼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



2) 새 멤버 밀어주기(?)


나르샤가 직접 밝힌 것에 약간의 근거를 두어보겠습니다.
나르샤는 이번 영웅호걸에서 이휘재에게 "내가 하는 말은 하나도 밀어주지 않고, 유인나만 밀어준다"
라고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또한 지연과 아이유만 챙긴다고 불평을 했죠.

사실 보면 가장 분량이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가 아이유, 지연, 그리고 유인나입니다.
서인영-가희도 많은 분량을 뽑아내고 있지요.

대체적으로 나르샤는 아직 예능감이 있고 걱정할 인물은 아니고, 예능에서 워낙 봐온 인물이기에
제작진측에서는 오히려 나르샤보다는 뉴페이스를 밀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유인나와 지연, 아이유는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인물들이고,
또한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인지도도 높고 인기도 많은 편이지요.

그래서 그들을 주로 밀어주면서 서인영이 예능감이 죽지 않자 같이 가희와 엮어서
밀어주려는 그런 의도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다가 이들이 소재가 다 떨어지면 그 때 나르샤에게 도움을 요청할수도 있구요.


그리고 나르샤가 말한 것처럼 이휘재가 노홍철이 굳이 사심이 있어서라고 하기보다는
아무래도 예능에 처음인 이들을 MC진이 먼저 도와주려다 보니까.. 나르샤보다는
MC진과 제작진이 새 멤벌인 유인나-지연-아이유를 실제로 더 챙겨줄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구요.

나르샤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지금은 새로운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나르샤보다는 다른 멤버들 밀어주기를 노력하는 수도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이 캐릭터를 만들고 예능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요.



3) 겹치는 캐릭터와 어중간한 위치


청춘불패에서 나르샤가 다른 멤버들보다 캐릭터를 쉽게 잡았던 이유는 바로 나르샤의 "나이"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멤버들보다 8살이상 많았던 (1기 멤버들 사이에서) 나르샤는 아무도 할 수 없는
"성인돌" 이라는 캐릭터를 구축해서 자기만의 세계를 열었죠.
다른 캐릭터들은 따라해도 욕먹는 캐릭터였지만 30대 나르샤였기에 주책없이
마음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일단 왕언니 노사연 밑으로는 정가은-신봉선-이진-가희 의 4명의 언니가 존재하고 그 밑으로는
유인나-서인영-홍수아-니콜-아이유-지연이 존재합니다. 즉 위 5명은 언니, 6명은 동생이라 딱 중간입장이지요.



또한 캐릭터도 많이 겹치는 편입니다.
주책바가지의 역할은 정가은이 하고 있고, 나이 많은 역할은 단연 노사연이 하고 있으며,
기센 언니 역할은 가희와 서인영이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캐릭터가 겹치고 나이도 어중간 하다보니 캐릭터를 잡기가 워낙 쉬운게 아닌것이지요.


나이 어린 후배로 자리잡기는 가희가 너무 세고, 게다가 서인영과 약간 어색한 사이에 있다니,
더더욱 그 쪽으로 파고들기도 힘든 입장입니다.

아마 나르샤가 가장 힘든 부분이 이 부분일지 모르겠습니다.
웬만한 캐릭터는 다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를 쉽게 잡는게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나마 가지고 있던 캐릭터 마저 겹쳐버리니까요.



4) 스스로 페이스 조절?

1번과 2번의 케이스가 적절히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딱히 지금 나서도 묻히기 십상이고, 그렇다고 자기가 나설 필요도 없고, 게다가 몸도 피곤하고...
지금 벌서 선발대인 유인나-아이유-지연-서인영-가희-노사연이 활약하고 있는 이상,
굳이 자기가 나갈 필요를 못 느끼고 천천히 하는 것이지요.

어차피 나르샤가 이 프로그램에 목숨 걸만큼 절박한 상황도 아닐 뿐더러,
자신 이외에 11명의 멤버가 존재하는 이상... 자기의 타이밍이 올때까지 천천히 행보하는 것일수 있습니다.
솔로활동도 하고 있고,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라면 차라리 같이 녹화하면서
분위기에 타서 흘러가는 것도 나르샤에게는 굳이 손해볼 일은 아닙니다.

물론 "나르샤 왜 이리 활약이 없냐?" 하는 비난은 조금 받을수 있지만,
누구보다 예능을 자 아는 나르샤는 그 방법을 택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5) 아직까지는 어색한 사이?

나르샤는 강심장에서 서인영과 약간 어색하고 껄끄러운 사이임을 밝혔었습니다.
솔직히 보면 서인영 그리고 나르샤 사이에는 딱히 대화가 없지요.
그리고 자세히 멤버를 보면 나르샤와 그닥 친해보이는 멤버가 없어보입니다.

나르샤는 현재 두번 연속 "못나가는 팀" 에 속했는데... 딱히 친해보이는 멤버가 없는 듯 하네요.
아무래도 가수라 가수들과 친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웬만한 가수들은 다 잘나가는 팀에 있죠.
이진은 예능과 가요활동을 워낙 안한 이상 활동시기가 겹치지 않았고,


그나마 신봉선, 가희가 친해보이는데 가희는 서인영과 엮여서 앙숙관계로 연출되니
딱히 끼어들기 힘든입장이기도 하고요.

나르샤가 안친하다 이건 아니라 아직은 친해지기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도 해볼 수 있습니다.
니콜-아이유-지연은 또래라서 친하고, 유인나-홍수아는 연기자라 친하며,
정가은-신봉선도 무한걸스로 친하지만 나르샤는 딱히 커넥션이 가희와 서인영 이외에는 없어보이네요.

지연-아이유는 너무 어리고 니콜은 문화도 다르고 나이차도 있고요.

나르샤가 성격이 모났다기 보다는 그냥 아직 친해질 멤버를 찾지 못하고,
아직 멤버들과 친숙해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나르샤와 제작진이 아닌 이상 왜 나르샤가 주춤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저 위에 적어놓은 것이 다 아닐 수도 있고, 다 맞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일부만 맞을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나르샤의 슬럼프는 일시적인것으로 보입니다.
나르샤가 예능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예능감이 갑자기 없어져 버린것도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늘어난 스케쥴, 그리고 워낙 멤버가 많고 겹치는 캐릭터들이 많으며,
아직 친하지 못한 멤버들이 많이 있을수 있다는 것은 나르샤가 왜 슬럼프를 겪고 있는지
추측할 수 있는 몇가지 요인들 뿐이지요.

나르샤는 원래 리드하는 타입이라기보다는 자기 몫을 해내는 타입입니다.
지금은 약간의 슬럼프를 겪고는 있지만, 자기 타이밍이 되면 활약을 할 것입니다.


나르샤의 팬들이나 혹시 나르샤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은 그닥 걱정할 필요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마 시간이 조금 더 나지고, 익숙해지고 스케쥴도 조금 정리되면 다시 활약하고 날아다니는
나르샤를 볼 수 있을 테니까요.

나르샤 역시도 급한 마음 먹지 않고 그냥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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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하늘씨의 파장 불러온 발언을 연관시켜 보자면 아마 그리 내키지 않았는데도 인가의 출현때분에 부득이 들어간것 같습니다..가뜩이나 MBC 음악중심에도 나가지 못하는데 인기가요 까지 나가지 못하면 큰일나니까요..

    혹은 청춘불패와 앨범활동시기 까지 겹쳐 체력이 고달픈것도 있고...에휴..

    2010.08.03 20: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도 그런 고달픈 사연이 있을 수도..
      하여튼 체력 컨트롤을 잘해야 하겠죠.
      그래야 오래 두개 다 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10.08.04 18:34 신고
  2. 성인돌은 나르샤의 운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나르샤는 예능감이 남다른게 성인돌 안하는거 보세요
    보통 예능감 없는 얘들이 기존에 하던대로 초반에 나대다 욕을 먹거든요
    체력고갈도 있는거 같지만
    (최근 급피곤해보이는거 보면.. 얼굴화장이 잘 안 먹음.. 응?)
    지금 뭘로 캐릭터와 컨셉을 잡을지 탐색전중인듯.

    2010.08.03 20:53
  3. 나르샤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는다

    2010.08.04 10:41
  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는 정말 영리한거죠 ㅋ

    사실 청불에서 그렇게 많이 활약했으면서도 영웅호걸에선 가만히 있는다는건 말이 안되잔아요 ㅋ
    그래서 아마 탐색중일수도 ㅋ 어쩄든 나르샤가 영웅호걸에서도 잘 해낼거라 믿어요~ㅋ

    2010.08.05 06:08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영웅호걸은 청춘불패의 짝퉁입니다.
    캐스팅이 되고 출연자들 각자 캐릭터설정이나 컨셉에 대해서 나름 연구를 했을텐데
    청불에서 나르샤가 맡은 역할이 '내 꺼다' 싶었을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나이나 연예계경력이나 청불과 달리 여기선 나로롱이 밀리죠.
    그래서 악바리들이 달려들어 자리를 선점하다보니 공중에 붕 떴다고나 할까요?
    실제 머리끄댕이를 잡고 치고받는 시장판 개싸움이라면 밀릴 나르샤도 아니지만,
    말씀대로 먼저 나대며 잘난 척 치고나올 성격이 아닙니다.

    차라리 제목답게 한성격하는 여걸 제아가 캐스팅이 되는게 더 나았을거라 봅니다만,
    멍청한데다 눈도 먼 시방새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될테죠.
    일단 여우스런 나르샤이니만큼 틈을 봐서 라인을 타건, 컨셉을 잡아 캐릭을 만들어
    자리를 잡건 알아서 할겁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상시 침몰가능한 시방새의 예능이니 잽싸게 빠져나오면 되구요.

    리얼버라이어티를 게임으로 비유해 길드에 가서 퀘스트를 받는다고 치죠.
    무도는 천재PD가 있어 매번 특이하고 재밌는 미션이나 퀘를 만들어 줍니다.
    일박은 그런 능력은 없지만 매번 다른 여행지로 가니 맵의 자유도로 커버하구요.
    시방새의 예능은 그저 카피일 뿐, 자유돌 개무시하는 일선형 쪽발이 RPG게임이죠.

    시방새의 제작진은 시청률과 이슈에 몸이 달아 무리한 설정과 조작으로 일관하는
    근시안들이라 시트콤처럼 대본을 만들어 연기를 강요하죠. 애드립? 그런거 없음요.
    남여는 연인, 동성끼린 앙숙설정. 뻔한 게임, 영화에나 나올 법한 억지상황.
    언제고 위더스푼이 돌을 던져 잡은 참돔을 상품으로 내걸고 인영과 가희가 씨름을
    할지도 모릅니다.

    암튼 우리 나르샤가 참 고생이 많네요. MBC때문이라도 공중파를 무시할 순 없고..
    후딱 청불로 온전히 돌아와 즐겁게 방송하길 바랍니다.
    사람이건 물건이건 원래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죠.

    2010.08.05 10: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와 겹치는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죠.
      정말 님 말대로 제아가 나왔으면 더 한성격 했을 듯 ㅎ
      나르샤는 조용히 자기 위치 찾겠죠.

      SBS야 님말대로 러브라인 아니면 앙숙관계지요 ㅎ
      나르샤가 몸 아끼면서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롱런해야죠 ㅎ

      2010.08.05 15:53 신고
  6. 사실 병풍인게 더좋을수도있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다른멤버들 욕먹는거보면.... sbs는 너무무능해요. 그리고 만약 제아가나왔다면... 재미는 더있겠지만 통제불능입니다ㅎㅎ

    2010.08.06 13:04
  7. 사실 여기서 나르샤는 너무 어중간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득이될수도있고 해가될수도있는 컨셉이죠.

    나이도중간 경력도중간. 유인나처럼 비쥬얼멤버가 아닌이상 현상태로는 가만히있는게 더좋을것같습니다. 병풍으로있다가 조용히하차하는것도 좋은것같네요. 박가희와 서인영생각해보면 가만히있는게 상팔자네요ㅎㅎ

    2010.08.06 13:11
  8. 아입나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는 빛을 발할 때가 오겟죠???? ㅎㅎ

    2010.08.07 20:17
  9. 나로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지금 탐색전을 하고 계신거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솔직히 영웅호걸 프로그램 자체가 엄청 재밌어서 막 그런건 아니니까..
    오히려 처음부터 너무 막나가는(?!) 예능을 한다면 오히려 더 독이 될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저는 '영리한 ' 나르샤언니의 예능감이 더욱더 기대되요!

    2010.08.07 22:06
  10. 저도 어중간하게컨셉잡을바엔 병풍이 더좋을거같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히 어줍잖게 비호감캐릭터잡아서 욕먹는거보단 조용히 기다리면서 캐릭터를잡아가는게 좋을거같네요.청불 효민하고 선화도 처음에 캐릭터잡을려고 급급하지않고 차분히 프로그램에적응해가면서 캐릭터를잡아서 지금위치까지왓고 나르샤도 그렇게됬으면 좋겟네요.

    2010.08.07 22:08
  11. 음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합니다. 나르샤의 예능감과 센스는 최근 나오는 애들 중 탑급이죠. 성인돌 이전에도 예능 프로그램 간간이 나올 때 보면 분위기 파악하는 것과 말센스가 보통은 아니라고 느꼈었습니다. 영웅호걸 보면 청불의 성인돌처럼 캐릭터 잡기가 애매한 것도 있지만 일단 나르샤 본인이 묻어가려고 하는 경향이 보이네요. 피곤한 것이 가장 큰 이유 같고(실제로도 매우 피곤해보여요;) 자기가 구지 나서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그렇게 가다가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판단이 서면 그때서야 나설 것 같네요. 좀 여우같다는 느낌도 들지만 요즘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참 현명한거죠..

    2010.08.08 01: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피곤도 할 뿐더러 워낙 겹치는 캐릭터가 많기도 하고요.
      예능이란게 어설프게 캐릭잡았다가는 욕먹기 십상이고...
      나르샤야 영리하니까 알아서 잘 하겠죠 뭐 ㅎ

      2010.08.08 23:26 신고
  12.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은 서인영의 영웅호걸로 이름을 바꿔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서인영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음.

    2010.08.29 11:56
  13. 가인이뻐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지금껏 이 블로거에서 많은 글들을 봤는데 글을 정말 잘쓰시네요 앞으로도 이런글 많이 써주세요

    2010.08.30 03: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쓰는데,
      나르샤는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자주 적어요 ㅎ

      2010.08.30 23:07 신고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

    2010.09.04 23:27
  15. 이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보면서 많이 안쓰러웠는데 블로거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나르샤 화이팅~!!!

    2010.09.10 12:22
  1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에 영호보면서 병풍되어서 씁쓸햇는데 좀 치고 오는듯 해요. 기자편은 좋았지요. 최근 일일선생님편은 초반은 보여주다 통편집 되더군요.. 좀 아쉬웠어요..

    2011.01.07 02:38

청춘불패에 이어 또 하나의 걸그룹 버라이어티가 이어질 모양입니다.
SBS에서 "영웅호걸" 이라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내놨는데요...
바로 12명의 멤버를 거진 초호화 버라이어티라고 하네요.
일단 멤버들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눈에 띄는 인물들이 많습니다. 


(이진과 유인나는 늦게 오는 바람에 사진에 찍히지 못했음)


일일이 열거해보자면 (나이순으로 정리)
노사연, 정가은, 신봉선, 이진, 가희, 나르샤, 유인나, 서인영, 홍수아, 니콜, 지연, 아이유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친숙하면서도 약간 불안해보이는 멤버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원조 얼짱이자 원조 아이돌인 이진입니다.
이진의 출연이 왜 걱정스럽게 느껴지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멤버 구성진을 보면 탄탄합니다.
이 말은 프로그램 자체가 탄탄하다는게 아니라 멤버들 하나하나가 "대세" 내지 굉장히 안정된
그러한 멤버들이라는 것이지요.

예를 들자면 일단 신봉선은 해피투게더라는 안정된 프로그램이 있고요,
가희는 이제 솔로앨범을 낸다고 합니다. 물론 애프터스쿨이라는 배경도 있고요.
나르샤야 말할 것없이 대세이고, 서인영도 발라드로 컴백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유인나는 어느정도 하이킥으로 재미를 봤고, 홍수아는 그닥 스타골든벨도 했었고,
계속 예능에 나오면서 자신을 계속 각인시켰습니다. 물론 "홍드로"도 한 몫했구요.
정가은은 롤코, 니콜은 카라, 지연은 티아라라는 백그라운드가 있습니다.
아이유는 임슬옹과 함께 잔소리를 부르면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고요.

노사연 혼자만이 오랜만에 방송을 내비칠뿐 모두 다 안정되어 있죠.
그나마 노사연은 청춘불패의 노촌장 역활을 할거 같기 때문에 그닥 걱정이 안됩니다.



문제는 이진입니다.
예능감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진은 2005년 X맨을 이후로 한번도 예능에서 본적이 없습니다.
하나 정도 출연할만 한데 거의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죠.
단비에 잠깐 출연하기는 했지만 장기적으로 예능에서 자주볼 수 있는 인물은 아니었죠.

아마 그랬던 이유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진은 지난 5년간 예능과는 거의 담을 쌓았던 그러한 입장이었던 것이지요.




그렇다고 이진이 갑자기 뒤집을 초절정의 예능감이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X맨 시절부터 그닥 예능감 자체만 놓고보자면 딱히 좋았다고는 할 수는 없지요.
그당시에는 아이돌이 춤을 못춘다고 해서 "뻣뻣요정" 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활동을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내세울 만한 캐릭터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X맨 시절에는 러브라인이 난무하던 시절이고, 이진이 인기가 한참 있던 시절이라
그런쪽으로 몰아갈 수 있었는데, 지금 이 프로는 러브라인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 이진의 예능감에 의존해야하는 것이지요.

또한 X맨 시절에는 강호동 유재석이라는 MC가 있었고, X맨은 리얼이 아니라
상황이 띄워주게 되어 있었고, 방송도 2주 분량분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편집 안되고
나올 수 있었지만 요즘 리얼 버라이어티는 배려도 없고, 편집도 가차없기에
이진이 그러한 예능에 적응할 수 있을지가 걱정됩니다.



예능감 자체를 떠나서 이진은 X맨을 떠난 이후로 딱히 이런 저런곳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같은 핑클이었던 이효리는 솔로로 성공을 거두었고 (논란여부를 떠나서),
옥주현은 다이어트 비디오, 솔로활동, 그리고 뮤지컬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성유리는 그나마 드라마 몇편에서 재미를 보긴 봤죠.


허나 이진은 드라마도 별로 성공한 적도 없는데다,
최근에 출연한 "혼" 도 그닥 성공하지는 못했고, 연기력도 아직도 확실히 인정받은게 아니라서
확실히 그녀의 연예계에서의 입지는 상당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5년만에 아마 자비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남은 11명과 경쟁해야 하는
치열한 예능에 들어가서 자신을 다시 각인시켜야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힘들까요. 그것도 한참 예능의 판도를 다시 깨달아야 할텐데요.

한참 예능감 있던 김종민도 2년 공익근무를 마치고 오니 한참 해메는 그러한 꼴이 되었습니다.
이진이 5년만에 예능에 컴백을 하면서 과연 그런 현상을 겪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약간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가 컴백한다고 하니 반갑기는 하지만 (X맨 시절에는 상당히 팬이었는데)
걱정이 앞서는 이유는 있습니다.
한때 X맨 고정하면서 윤은혜와 쌍벽을 이룬 이진이 지금 현재는 30대로 컴백해서
기가 쟁쟁한 신봉선, 서인영, 나르샤, 가희 등에서 자기 분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패밀리가 떴다2를 살펴보면 열심히 노력한 조권, 윤아 등도 프로그램 자체가 안되었기 때문에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면 만약 이 프로그램이 잘되지 않는다면 이진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꼭 이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다른 프로그램에라도
콜을 받을 수 있는, 어찌보면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인것이지요.

어쨋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울 거 같은 이진이 병풍이 되어버리거나 적응못하는 모습보다는
가요계의 왕언니자 (경력으로보면 노사연 다음) 원조아이돌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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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왠지 처음부터 진이가 꽤 마음에 들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만큼 잘됐으면 좋겠네요^^

    2010.07.06 21:2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 굉장히 좋아했던터라...
      이번에 잘되서 훌훌털고 앞으로 잘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자주 못 찾아뵈서 죄송합니다 ㅜ.ㅜ
      좋은 하루 되세요 ^.^a;

      2010.07.06 21:23 신고
  2.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핑클에서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 이진인데...
    정말 예능감이 있을지 걱정이네요 ㅠ.ㅠ

    2010.07.06 22:15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안티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를 빌어야 겠죠..ㅠ.ㅠ

    2010.07.06 23: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길 바라지요.
      팬들에 비해 안티들의 활동이 항상 더 활발하니까요..
      어쨋든 잘 적응했으면 하네요

      2010.07.08 11:07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은 이진 싫어하는 무작정 안티인줄 알았는데 글을 보아하니 아니네요 이진이 베스트극장이나 단막극장을 제외하고는 주연으로 드라마 하지 않았으니 큰 타격은 없겠죠 예능으로 인지도 다시 잘 쌓아 올리면 이진에게 드라마로서 다시 잘될수 있는거고 걱정 붙들어매셔요 그냥 즐기셈 이진 팬도 뭣도 아니지만

    2010.07.07 00:40
  5. 통편녀유력후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쟁쟁한 애들만 모아서 누가 통편녀가 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예능감으로 봐선 니콜과 더불어 유력한 통편녀 후보이긴 하네요 --;
    문제는 통편집이나 병풍 캐릭터조차 못 잡을 경우인데
    오히려 워낙 쟁쟁한 애들이 많아서 변수가 많으니 두고 봐야죠
    (지연이와 아이유는 엄마뻘과 예능을.. 노사연누님도 벌써 연세가.. 따져보니 엄마뻘도 한참 지나네요.. 헉!!!)

    2010.07.07 01:42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연진의 면면을 보니 정말 강(!)하군요. 청불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굳이 라인을 만들거면 걸그룹애들이 잘 따를테니 니콜과 지연, 어쩌면 아이유와 친해질 수 있겠죠.
    여아이돌의 롤모델인 셈이라 핑클출신을 많이 따르더군요. 특히 소시가 그렇더라는..
    근데 병풍걱정을 여기서도 해야되나요? ㅎㅎ

    제목이 영웅호걸, 아마도 여걸을 뜻하는 것 같은데 그런 의미면 이진도 꿀릴게 없을겁니다.
    군인출신 가정에서 컸고, 원래 털털한 성격인걸로 아니까 어색한 초반만 잘 이겨낸다면 적응할테죠.
    이젠 요정코스프레를 할 필요가 없으니 자꾸 나대다보면 욕 좀 먹다가 캐릭터가 잡히지 않을까요?
    문득 오랜만에 예능(라스)에 나와 초반 갈피를 못잡던 김국진이 생각나긴 합니다만.

    잘 해내겠죠. 다행히 출연자들 상당수가 가수네요. 쉽게들 어울릴 환경으로 보입니다.
    이젠 청포도를 삼켜야 할 시간이군요. 주말에 뵙죠.

    2010.07.07 02: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센 사람들을 많이 모아놓은듯 해요 ㅎㅎ
      털털한 성격이긴 한데, 한참 적응해야 할 거같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하지만 님말대로 선배, 후배들도 있으니 쉽게 적응은 하겠죠. 잘 되었으면 합니다.

      2010.07.08 11:06 신고
  7.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진이라.. 얼마전 성형후 사진보니까 예전의 그 이진이 아니더군요.. ㅠ

    어쨌든 정말 오랜만의 브라운관복귀네요 엑스맨이나 반전드라마 재방송 어쩌다 보게되면 참 저때

    까진 좋았는데 그런생각이 들었는데..

    어쨌든 세월이 많이 흘러서 좀 적응하기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멤버들 구성도 나쁘지않고 잘하리라 봅니다

    기대가 되네요.. ㅎㅎ

    2010.07.07 05: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예전 이진의 모습이 더 좋은데 ㅎ
      정말 오랜만이지요.
      X맨 이후로 거의 처음일 거에요.
      적응만 잘하면 괜찮을 듯 싶네요 ㅎ

      2010.07.08 11:08 신고
  8. 쿄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이진 팬이었었는데..
    항상 나오는게 잘 안되는것 같아 안타까웠어요..
    요번엔 좀 잘 되었음 좋겠네요ㅋㅋ
    글 잘읽었어영^^

    2010.07.07 10:40
  9. 엔돌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진씨 잘됬으면 좋겠네요^^

    2010.07.07 18:21
  10. cc  수정/삭제  댓글쓰기

    쓸데없는 딴지가 될수도 있겠지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와 저작권에대해서 잘못알고 계신분들이 무척 많더군요.
    위에 올린 사진들 엄밀히 말해 다 저작권 위반입니다.
    뭐, 물론 저 방송사나 신문사가 문제제기를 하지는 않을테고, 저또한 뭐 크게 신경쓰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단지, 이미 내가 저작권자가 아닌 컨텐츠가 내 게시물에 있는데
    그것을 내가 주인인양 크리에이티브커먼즈 룰로 제배포/사용 을 허락한다는것이 어불성설 입니다.

    2010.07.07 19:40
  11. 정선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진이 원조얼짱은 아닌듯

    2010.07.07 19:53
  12.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생각엔 이진씨가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것같고
    원조 걸그룹이기도 하고
    나이와 연륜이 있다보니
    앞장서고 다른 멤버들 끌어내며 잘해낼것같은데요..
    정말로 걱정되는 애들은
    가수 초짜 버라이어티 생짜인
    니콜이나 지연 아이유등으로 예상됨..
    여자들끼리 있다보니
    요새 잘나가는 걸그룹이라고 띄워줄것같지도않고..
    어리니까 말도못하고 서인영 신봉선등의 기쎈
    언니들 사이에서 기죽을까봐 걱정이네요

    2010.07.07 22:52
  13. 제생각이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X맨 전에 핑클때부터 계속 쇼프로를 했잖아요? 리얼리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솔직담백하게 자기들만의 성격들을 보여주면서 쇼프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지요.
    지금도 예능에서 좋은모습 보여주는 이효리만큼이나 그 시절 복병이란 소리 들었던건 이진이었어요.
    이효리랑은 정반대로 웃음을 선사하는 스타일이랄까요?
    그때 영상들 유명한 사이트에 올라오면 그걸보고 사람들이 이진 복병이라며 ㅋㅋ남발하고 그래요.
    예능 한참 안나왔으면 확실히 감이야 잃었겠지만 게스트로 나온것도 아니고 금방 찾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전 큰 걱정 안합니다~~ 그리고 이진씨가 기가 세거나 드센여자 스타일은 아니지만 자기 페이스가 확실히 있기때문에 기 죽거나 하지도 않을거 같구요~~저도 잘되길 바래요ㅎㅎ

    2010.07.11 09:13
  14. fhde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진씨 예능감은 걱정안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효리만큼 핑클 때 웃겼던 기억이있기때문에......
    근데 워낙 모아놓은사람들이....전 저 멤버에서 대세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는데...
    다들 공통점이 기세고 드세서.....이진씨는 저기 적응하기가 좀 힘들거같단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핑클때 좋아했었는데 잘됬으면 좋겠어요ㅋㅋㅋ

    2010.07.11 09:30
  15. 별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이진이 나와서 좋은데?
    이진 예능감 걱정 하나도 안되는데? 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아이유>유인나>이진>정가은>가희>신봉선>홍수아>서인영>니콜>지연>노사연>나르샤

    2010.07.18 08:59
  16. 덧글들을 보다보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말 보단 감정이 앞서는 사람들을 많이 보네요. 이런 글을 쓰시는분이 싸우지고 글 쓰시는것도 아닌데 예의도 없이 덧글 함부로 다는 사람들을 간혹 가다 보는데..(굳이 이곳이 아니더라도) 쩝.. 아무튼 영웅호걸이 2주를 넘겼는데 처음 볼떄 니콜에게 좀 뭐랄까? 감정 있는듯한 자막을 많이 넣어서 별로였는데...(니콜에게만 유독 자막이..) 저번주는 별로 그런것 같지 않고..그냥그랬네요. 앞으로 더욱 큰 재미를 보여주길 기대해요~_~ (아직은 프로그램 자체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다들 예능감을 제대로 보여주진 못하고 있는듯해요~)

    2010.07.27 08:41
  17. 영웅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진씨가 워낙 사람좋고 성품좋은 캐릭터라..요즘 기센 캐릭터들 사이에서 조금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나름의 매력을 발산하리라 생각되네요.

    2010.10.22 03:55
  18.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예능출연이라 감을 못잡아서 그런거 같아요. 지루함으로 나가지만 이게 다 아닐꺼 같아요ㅎㅎ 이진씨 파팅!!ㅎㅎ

    2011.01.07 02:46

카라의 숨은 공신 박규리

가수 이야기/Kara 2010.04.02 18:06 Posted by 체리블로거
청춘불패도 불방하고.... 카라가 나온다고 해서 택시를 챙겨봤습니다.
솔직히 카라는 제가 소녀시대나 브아걸 만큼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나오는 방송들을
종종 보기는 합니다. 허나 소녀시대나, 브아걸 만큼의 컬렉션 (?) 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요즘 카라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이 그룹은 확 첫눈에 들어오는 그룹이라기 보다는 볼매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한승연은 그래도 한눈에 들어왔는데, 구하라, 강지영, 니콜, 그리고 박규리는 처음에는
그저 그랬다가 보면 볼 수록 자꾸 정이드는 스타일인 느낌이 계속 들어가고 있어요.
앞으로 카라도 더 유심히 지켜보고 글도 더 많이 쓸려구요 ㅎ


어쨋든... 택시 2주분을 지켜보면서 느낀건... 참... 멋있게 보였던 인물인데요, 바로 카라의 리더 박규리에요.
사실 카라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가장 고생을 많이 한 건 박규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요.



대체적으로 카라 하면 어떤 인물이 떠오를까요?
카라의 팬이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 한승연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물론 요즘 들어서 구하라가 대세이긴 하지만요.
허나 한승연은 카라의 원년 멤버로써 사실상 카라의 에이스이자 얼굴이나 다름 없는 존재였죠.


많이들 한승연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카라를 구했다" "카라를 먹어살렸다" 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합니다. 카라의 암흑기라고 불리는 멤버 교제 이전에 한승연은 정말 뭐든 하나 안 가리고
이 방송 저 방송 뛰어다니며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그 이야기를 예전에 강심장에서 한승연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대체적으로 카라가 어려울때 한승연이 발 벗고 뛰었다~ 라는 이미지가 확실히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카라의 리더를 한승연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제 택시에서도 이영자가 "카라의 리더가 승연이니?" 하고 물었을 정도입니다;.
분명 쇼바이벌에서도 보긴 했지만, 워낙 한승연이 카라의 대표로 나왔기 때문에
어느덧 한승연이 리더같이 보이는 것이지요.


물론 대체적으로 리더가 그룹 홍보에 가장 많이 뛴다는 것도 한 몫을 합니다.
2AM의 조권이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SS501의 김현중, C.N Blue의 정용화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현상이 자주 있기 때문에 박규리로써는 참.... 애메하고 섭섭할 수 있는 입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자신이 리더인데 사람들은 리더인지 조차 몰라주기도 하고, 또한 카라를 마치 한승연 혼자 구한것처럼
방송에 비추어지고 인터넷에 글이 올라오니까요.




물론 한승연이 앞에서 뛰면서 고생한 건 사실입니다.
절대 한승연의 노력을 폄하하거나 저평가하는 것이 아니에요.
한승연이 발벗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뛰지 않았다면 정말 카라라는 그룹은 폭삭 주저앉았을 수 있으니까요.

허나 그 뒤에는 박규리라는 보이지 않는 힘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박규리로써는 자신과 자신의 자존심과의 싸움이겠지요.
자기도 나름 고생하고, 서러움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공이 한승연에게 돌아가는게
어쩌면 그룹의 리더로써 참 섭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니콜도 박규리와 같이 고생했지만, 니콜은 리더도 아니고 사실 강지영 들어오기전에는
막내였기 때문에 그렇다치지만, 박규리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리더라고도 몰라볼 정도로
한승연에 비해서 인지도나 지명도가 부족하기에 조금 서운할 수 있지요.




허나 박규리는 그것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는 듯 했어요.
승연이 앞에서 뛰는 것을 딱히 부정할 생각도 안하고 욕심도 내지 않는 듯 해보였습니다.
이영자가 "섭섭하지 않냐?" 라고 질문할때 박규리는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법이다." 라고 하면서
"자신의 때도 온다." 라고 의젓하면서도 재치 있게 답한 것을 봤습니다.

물론 방송이니까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지만, 웬지 박규리의 말에서는 진실함이 묻어나오는 듯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카라도 사실 박규리가 그런 것을 잘 참아주지 못했다면, 한승연만 주구장창 밀어주었던 (카라 1집때) 소속사에
불만을 느끼거나 해서 그냥 나가거나 문제가 되서 이슈가 되었기도 했겠죠. (하기사 그때 카라 인지도 높지 않았기는 했지만)
멤버교체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승연은 발벗고 뛰고 니콜과 박규리는 뒤에서 이해해주면서
새 멤버들을 잘 이끌었기 때문에 지금의 카라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많은 그룹들의 왕따설은 자주 들어보았지만... 아직 카라의 왕따설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박규리와 한승연 그리고 강지영이 6살 차이라는 것을 것을 감안해 볼때 의견차이나 이해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아마 서로서로 잘 챙겨주는 듯 싶어요.




요즘 카라의 예능 활동을 보면, 구하라에게 많이 힘이 실리고 있는 입장이지요.
실제 카라 초기에는 한승연이 모든 프로그램을 잡고 뛰었다면...
지금은 구하라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하라는 지금 청춘불패 고정을 맡고 있고, 게다가 한때 헌터스까지 고정을 맡았지요.
많은 프로그램에서도 한승연과 구하라가 대표적으로 많이 앞서고 있고요.



심지어 니콜까지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니콜의 수의학 개론" 프로그램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니콜은 한때 스타골든벨의 패널이기도 했고요. (한 6개월 한듯...)

막내야 그렇다 치지만 (들어온 순번도 늦고 막내이기도 하니까)
리더인 박규리는 사실 스타골든벨 1달정도 고정한것 빼고는 고정 경험도 없는 듯 하네요.
입담이나 끼, 재치가 부족한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허나 박규리는 이 법칙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예전에 이하늘이 그룹 아이돌 가수들에게 이러한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어느 그룹에나 잘 나가는 멤버가 있다. 그러면 잘 나가지 않는 멤버는 소외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서로 이해해주고 다독거려주고, 돈문제 가지고 싸우지 말아야 한다." 라는 말이요.

개인활동으로 번 돈은 개인의 주머니로 간다고 구하라가 밝힌적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박규리는 잘 나갔던 적은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
멤버중 개인활동도 가장 적었던 것 같구요.

허나 카라 사이에서 그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2년동안 이런 저런 굴곡을 잘 겪어나가면서
잘 굴러와서 지금은 이제 소녀시대와 동등급, 즉 여자 아이돌 1,2위를 다투는 그러한 입지까지
올라온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보면 볼수록 볼매인 그룹 카라.... 정말 이들에게만이 진정한 "생계형 아이돌"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집 앨범의 처참한 (?) 실패, 그 와중에 실력파 멤버들 잃으면서 멤버교체...
항상 따라다녀야 했던 3등의 꼬리표... (한참 원걸 vs 소시 구조때) 그것을 다 떼내고 이제는 당당하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카라가 되었네요.

실제로 박규리, 한승연, 니콜 등은 1집 때에 비하면 많이 개선된 라이브로, 노력도 굉장히 열심히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강지영도 점점 개선되어가고 있고요.

어쨋든... 이러한 카라에서 중심을 맡고 있으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룹을 잘 이끌어 온
박규리의 공도 무시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박규리가 예전에 상상플러스에서 이랬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보고 '쟤 왜 저래? 왜 저리 공주병이야'" 라고 하겠지만, 아마 끝날때 쯤이면
자신을 검색하고 있을 것" 이라고...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그녀에 매력에 이렇게 글까지 쓰고 있네요.
하여튼... 앞으로 카라의 리더 박규리, 그리고 모든 멤버들과 함께 카라도 승승장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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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uda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여신 컨샙으로 나올때 안티가 엄청 많았었는데,
    지금은 여신하면 박규리라고 자기도 모르게 세뇌되었다는 댓글들을 종종 볼때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비호감으로 낙인 찍힐수 있는 케릭터를 가지고,
    적정수준을 유지하면서 호감으로 바꿔가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진짜 여신컨샙을 1년이상 저렇게 유지하면서 세뇌시키는 연예인은 당분간 나오기 힘들듯^^

    2010.04.02 23:56
  3. 풍청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승연이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을 전전하면서 카라를 알리는 동안 박규리는 팀을 지키면서 '여신'캐릭터를 만들어낸 것같네요. 저렇게 대놓고 아름다움을 맡고있다는 말, 박규리의 키가 170만 넘었어도 연예계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말, 카메라를 돈주고 산거라고 생각하라는 말 등 기가 막힌 예능 명언들을 만들어내더군요. 그런 자신감과 내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같습니다. 아이돌들이 가요계의 대세로 떠오른 이래 거의 전무후무,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선점해내었군요.

    2010.04.03 01: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바깥에서 한승연이 돈버는 동안 안에서 여신캐릭터..
      이렇게 말하자면.. 박규리는 내조의 여왕이겠죠? ㅋ
      박규리의 어록들은 아이돌 중에서도 최고인듯 ㅋ

      2010.04.03 16:46 신고
    • fntlfnvmf  수정/삭제

      아ㅋㅋㅋㅋㅋㅋ규리입담짱ㅋㅋㅋㅋ

      2010.04.21 10:54
  4. 오뚜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회사에서 박규리를 아껴놓고 있는 것같아요. '여신'이란 이미지를 소비하지 않기위해서. 개인적으로는 입담, 재치로는 이젠 예능고수인 승연이도 뛰어넘는 규리인데, 예능 고정을 않하고 있다는것은 회사에서 히든카드로 감쳐두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2010.04.03 02:28
  5. 마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의 성공 요인 중에 하나는 아주 리더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박규리양은 리더로서 정말 좋은 자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니콜양이 방송중에 얘기한 배려심이 남다르다는 점
    개인 보다 팀을 우선시하는 태도
    위기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자신감과 당당함
    바람직한 리더의 모든 장점을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0.04.03 04:04
  6. 명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SM HOT때 부터 추종자지만~
    DSP라인 그룹들 절대 쉽게 안죽습니다!

    SM 그룹들은 모든 고생은 연습생시절로서 마감하고 대뷔와 동시에 정상권으로 등극하는
    화려한 "로얄로드 방식"이고~

    DSP는 대뷔후 한두번 밀어주고 방치해놓고 고생시키는 바닥다지기 기간을 둡니다!
    여기서 살아남으면 밀어주고 실폐하면 어쩔수 없고하는 일명 "스파르타 방식" 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엔 SM그룹들에 비해서 좀 어딘가 모르게 부족해 보이지만
    몇년 지난후에 보면 어느샌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아뭏튼 생명력하나는 최고인 소속사로 인정!

    2010.04.03 05:14
  7.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도 박규리 보면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박규리도 분명 잘 하고 있고 좋은데,
    상대적으로 한승연이나 구하라 등이 인기가 많아서
    위축되거나 부러워하면 어쩌나 하고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010.04.03 05:52 신고
  8. 괸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리양에 대해 잘 써주셨군요, 잘 읽고 갑니다 ~~ ^^

    2010.04.03 05:55
  9. 난남자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적으로 공감 가는 좋은글 일고 갑니다. 헌데 댓글중에 오뚜기님이 박규리가 예능고수한승연을
    뛰어넘었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택시에서도 이영자와 주거니 받거니 즉흥적으로 주고 받고 이경규와 같이 방송할 정도의 내공은 박규리가 아지기은 없죠

    2010.04.03 10:19
  10. 인사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0.04.03 10:58
  11. 프랄리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덕질의 시작은 햄덕이지만
    카덕질의 끝은 귤덕이지요.
    카라라는 그룹을 알면 알수록 규리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2010.04.03 11: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카덕질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햄토리 때문에
      좋아했다가 이제는 모든 멤버들을 다 좋게 보고 있죠 ㅎ

      2010.04.03 16:45 신고
  12. 잉여공책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만 축하드려요!!! 오늘 돌파하셨네요!ㅋㅋ 메인과 서브가 따로 노는 가재 블로거에게는 꿈같은 수치로군요...ㅎㅎㅎ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세요!!!

    확실히 카라는 볼수록 매력있는 그룹인 것 같기는 합니다.
    처음에 본 것이 1집이 아니라 "락유"를 부를 때였는데, 라이브가 참 엉망이어서 저런 애들도 가수하는구나 싶었죠. 말씀하셨듯이 한승연이 앞장서서 이끌어 카라는 겨우 유지를 했고, 지금은 다섯명이 고른 활약을 해서 1위도 하고 인지도 상당해진 느낌입니다.(요즘은 오히려 승햄이 비중이 낮아진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구요...)

    미스터 전에는 지영이의 비중이 낮아서 쟨 겉절이인가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은 베이커리 등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 같아 좋아보이더군요 ㅎㅎ(어리니까 확실히 귀엽긴하더군요 ㅎㅎㅎ)

    규리는 TV에 비친 성격을 봤을 때 정말 자존심이 쎈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을 생각하면 정말 잘 참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여신"의 이미지는 자신의 자존심을 드러내면서 분량을 쟁취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ㅎ 재밌게 보고갑니다.

    2010.04.03 21:4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잉여공책님도 자신이 원하시는 바를 쓰시니 훌륭한 블로거세요. 원래 블로거라는게 자신이 쓰고 싶은바를 표현하는 게 블로거죠, 뭐 별거 있을까요? ㅋ

      카라.. 처음에 라이브는 정말 안습이었죠.
      특히 님말대로 락유 때.... 허나 지금은 그 라이브도
      많이 개선되었고... 멤버들도 골고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죠.

      규리양 성격은 실제 여신컨셉의 성격은 아니라고 하네요.
      컨셉일 뿐이죠. 허나 그 컨셉을 너무 능청스럽게 소화해내구 ㅋㅋ
      허나 규리는 확실히 자존심을 많이 죽였어야 했을거에요.
      그룹의 롱런을 위해서...

      하여튼 요즘 정말 카라 볼매같네요 ^.^a;

      200만 축하해주신거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좋은하루되세요 ^.^a;

      2010.04.03 21:53 신고
  13. TeRO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도 자신을 많이 아끼지만ㅋㅋ...예전에 라디오에서 그러셨죠...이젠 그 여신이 자신을 잡아 먹는 것 같다고..ㅋㅋ 작곡가님 홈피에 들어가면 규리언니를 유비같다고 표현하셨더라구요. 그리고 여타 다른 카라의 지인분들 글을 읽어보면 자신보다 팀을 위하는 사람이라고'-'..본인 말로는 자리가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지만...뭐 본래의 모습이 어디 가겠나요..^ㅡ^ㅋ 연습생도 제일 긴 멤버가 1년이었고 새 멤버들은 연습생기간이 아예 없었는데...별탈 없이...소음없이 잘 굴러가는 것 보면 리더가 참 알게 모르게 노력 한 것 같아요ㅋ

    2010.04.06 13:45
  14.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난척 컨셉이 사실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겸손이 미덕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말이죠.

    아예 못생긴 사람이 [나보다 더 못생긴 것들이~] 하고 말하는건 진짜 잘난척하는게 아니라
    잘난척하는걸 위장한 자기비하식 유머인데, 규리는 그런 유머를 할 입장은 절대 아니니까..

    본문에도 있듯이... 전문용어로 하자면 [밀당], 즉 확 치고갈때와 수루룩 빠져나가야 할 때를
    정확하게 안다는거죠.
    호감과 비호감 사이를 루팡가사처럼 '유연하게 행동하며' 결국 호감도를 높히는,
    그러면서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세뇌시키는 ㅋㅋ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대체로 말빨도 상당해서, 특히 박명수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이돌인데요.
    (무한도전 보시면 가끔 박명수가 규리와 연락하는 장면이 나왔었죠)
    규리에게 "이야 너 감 좀 있다~" 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고, 그 영향인지
    박명수가 뉴욕을 가 있는동안 라디오의 임시DJ를 규리에게 2일간이나 맡기기도 하고 그랬죠.


    최근 '말빨'로 제 눈에 띄었던 아이돌이 2명이었는데
    먼저 인지했던 사람은 '나르샤' 였고, 그 다음이 '박규리'였습니다.
    소문에 나르샤가 메이비 라디오의 후임DJ라던데.. 레알??
    나르샤도 나르샤이지만 규리도 DJ시켜주면 잘할거 같은데 아아...
    성우출신 어머니의 딸이라 목소리도 좋고 말빨도 잘 세우고....

    박소현의 FM데이트 -_-;; 이후로 라디오 매일청취라는 행동을 중단해버린 저에게
    다시 라디오를 듣게 해줄 사람~

    2010.04.06 19: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처음에 보고... 쟤 완전 비호감으로 낙인찍힐텐데..
      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정말 비호감과 호감을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박규리외에 얼마 안될듯...

      말씀대로 저도 나르샤와 박규리의 입담이 아이돌 중에서는
      가장 좋은것 같아요. 뭐 소시의 수영도 있기는 하지만...
      어쨋든 요즘 박규리 호감으로 바뀌는것 같네요
      저에게도 그렇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04.08 12:20 신고
  15. 맥주는하이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하다 좋은글 발견하네요
    규리양은 타이틀로서만의 리더인타그룹 리더(예를 들면 소시의 태연-소시는
    제가잘몰라서 저만의착각인지도모름)완 다른 큰언니로서의 든든함이 보여서 참좋더군요
    한승연양은 예능에서 너무 굴러서 그런지 요세뜸한듯하고
    박규리양은 진짜 보면 볼수록 예능여신이더군요 말발이 진짜
    판만 제데로 깔려준다면 멤버중 가장높게올라 갈듯 보이더군요
    위의 은둔자님말 같이
    카덕질의 시작은 햄덕 카덕질의 끝은 귤덕 완전공감입니다
    머 저는 그냥 88라인이 다좋습니다 ㅎㅎ

    2010.04.17 13:17
  16.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은 언제 와도 대성공`

    2010.04.21 08:58
  17. fntlfnvmf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영자씨가 어? 승연이가 리더 아니었어? 이런 식으로 말한 건 아는데 그냥 방송 진행 때문에 했던 말 같아요 ㅎㅎ 그냥 제 생각..ㅎㅎ
    규리양 정말 아이돌 걸그룹 중에 말빨이랑 자신감 만큼은 1위..ㅎㅎ 아름다움도!ㅋㅋ
    이번에 심심타판가? 김신영씨 후임으로 DJ 하게 됐다던데 기대돼요 ㅎㅎ
    규리양 진짜 믿음직하고 미래가 ㅋㅋ 정말 창창해 보여요 ㅎㅎ 얼굴이 나이 들어서도 먹힐 얼굴 ㅎㅎ
    방송에서 잘난척하는 것처럼 나오지만 말하는 거 보면 생각도 깊고 어디까지나 컨셉이고 웃기려고 하는 말이라는 걸 알게 되니까 더 매력적 ㅜㅜ 근데 그게 너무 어울려서 또 빠지고ㅜㅜㅜㅜ!!
    연기도 잘 할 것 같은데 뭔가 아쉽단 말이죠~~!! 하라양도 연기자 지망생인 적이 있었다던데 카라에서 한 번쯤은 연기에도..ㅎㅎ 도전을 했으면 좋겠단 말이죠..ㅎㅎ
    그리고 일본 아이돌들은 성우아이돌? 뭐 그런 것도 있다던데 규리양 성우도 했으면 좋겠고 앜앜ㅋㅋ 다재다능ㅋㅋㅋ
    아 그리고 이번 파브랑 하는 월드컵송 진짜 빵터졌으면!^^ㅋㅋ

    2010.04.21 11:00
  18. 여신나라여왕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매...완전 공감합니다.
    예전에는 카라나오면 채널 돌리던 제가 이젠 팬이 되었으니까요.
    규리양은 리더로서 길다면 긴 시간 스스로와 싸우며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
    그 내공과 인간성이 뭍어나와서 그런건지 소위 '자뻑여신' 이미지에도 비호감으로 전락하지 않고
    참으로 희한하게 갈수록 호감으로 가고 있는 희귀한 케이스 라고 봅니다.
    저도 택시 보면서 규리양의 진심이 느껴지는 현명한 멘트들이 가슴에 와닿았는데요
    예전에 스타골든벨에서 같은 소속사 김현중이 그랬듯이
    ' 참한 ' 여자 이자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자 박규리...
    그녀가 그녀의 진가를 발휘하는 시간들이 오기를 조용히...바래봅니다.

    2010.04.22 08:17
  19. 히히ㅣ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개념글 좋네요!!
    좋은소식은 규리양이 심심타파dj를 한다는거...기대해봅니다.ㅎㅎ

    2010.04.28 11:51
  20. 박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트를 이제야 보게 되다니.. 안타깝네요.. 워낙 카라 라는 아이돌 그룹에 관심은 없었는데, 제 시선을 고정 시킨 한 사람이 바로 박규리 였어요'아이돌에 얼굴도 예쁜데 지 입으로 지가 여신이라고 얘기 하는 순간 빵 터졌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비호감이니 뭐니 말이 많더라구요..

    솔직하고 웃기다..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꽤 하는게.. 라는 생각에 박규리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예능 프로에 나올 때마다 박규리가 하는 얘기들이 정말 너무 웃겨서 뒤로 넘어간적도 많았어요.
    예전에 ss501하고 같이 절친노트 나왔을 때, 스스로 왕관을 꾀차며, 하물며 김현중에게 까지 콧대를 높이는 말들에 너무 웃겨 쓰러질뻔 했죠..

    박명수옹 또한 그녀를 아끼는게 약간 "버럭개그"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자폭개그"라 해야하나..약간 푼수 같기도 하고.. 그런데 또 신인 같지 않은 능란한 예능감 까지.. 사실 재밌고, 또 실제로 거만해 보인적도 없구요..

    만약 신봉선이 여신 컨셉을 밀었다면, 그냥 한번 웃고 넘어 갔겠지만, 실제로 예쁜 여자가 스스로 여신이라고 하니, 좀 비호감이라 느낀 사람들도 많았겠죠.. 전 개인적으로 "어~ 쫌 하는데? 새롭다"라고 느꼈습니다.

    박규리 여신의 진가를 어서빨리 많은 사람들이 알아채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사실 방송 출연하면 김구라도 꼼짝 못하게 하는 끼와 재치가 있다는걸 전 알고 있어요!!!!

    2010.05.15 03:18
  21. 좋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규리 넘좋아옄ㅋㅋㅋ
    심심타파 잘듣구잇어요*^^*화이팅

    2010.07.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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