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쿤토리아 커플에 대해서 쓰는 것 같네요.
어제 쿤토리아 커플을 지켜보고 나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한때 가장 비난이 심했던 쿤토리아 커플... 
사람들이 진도가 가장 늦는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너무 "방송상으로만 대한다" 라는 말들도 많았지요.

하지만 오랫동안 쿤토리아 커플을 지켜본 결과 쿤토리아 커플이 사실 늦게 합류했지만,
진도상으로만 놓고보자면 가장 빨리나가는 커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오늘 에피소드를 보면서 몇가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서로가 서로를 리드한다

이 둘은 한살차이 커플입니다.
허나 이 커플을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느끼게 된점은 따로 누가 주도권을 잡고 있거나,
누가 꼭 이끌어간다 라고 느끼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둘다 연애경험이 있어서 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을 보면 연애경험이 있는쪽이 리드를 하는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용서부부의 경우는 한 90/10의 비율로 정용화가 앞서서 리드해나갔고,
아담부부의 경우는 한 65/35 (ㅎ) 정도의 비율로 가인이 리드해나갔지요.

허나 쿤토리아의 경우를 보면 그 횟수가 비슷비슷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쿤이 더 적극적이다" 라고 볼 수 있지만, 초반에는 오히려 빅토리아가
더 쿤보다 준비를 많이해오고 리드를 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커플은 누가 연상이고 연하인지 확실히 구분히 가지 않는 커플입니다.
빅토리아가 분명 한살이 위고 나이가 많고 때로는 "엄마" 역할을 해주긴 하지만,
닉쿤이 자상한 아빠같은 면이 많고, 빅토리아는 애교가 많아서 
사실 어떤때는 확실히 빅송이 누나같고, 어떨때는 확실히 닉쿤이 오빠같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인터뷰에서도 보면 빅토리아도 가끔 쿤이 "오빠같을 때" 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것이지요.
이렇듯 리드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잘 분배되어있을 뿐 아니라,
또한 나이차이와 사회경험이 거의 비슷비슷한기에 이 커플은 사실 한쪽이 끌어간다
라는 느낌을 그닥 많이 받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2)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이 커플은 세 커플중에서도 가장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커플같습니다.
아담부부가 가르쳐줘서 손을 잡기는 했지만, 솔직히 아담부부가 손을 잡는데는 몇개월이 걸렸습니다.
용서커플도 손하나 잡는데 전 세계가 들썩일 정도였지요 (웅크린 감자님의 정보에 의하면)

하지만 대체적으로 볼때 이 커플의 스킨십 진도는 가장 빠른 편입니다.
이제 막 6개월 된 빅송 커플은 사실 아담부부가 지금 1년만에 하는 그러한 스킨십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용서커플은 도전도 못해본 그러한 스킨십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는 이야기이지요.


오늘 닉쿤은 빅토리아에 무릎에 누워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시작한지 4개월만에, 이미 빅토리아는 자연스레 닉쿤의 어깨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사실 닉쿤의 첫 스킨쉽은 첫 신혼여행때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현상은 문화적인 차이도 있는것 같습니다.
중국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닉쿤은 호주와 미국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중학교 이후로 대체적으로 남자는 남자학교, 여자는 여자학교에 가는 한국과는 달리,
남녀가 섞인 공간에서 학교를 다닌 닉쿤은 표현에 있어서 조금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어쨋든 간에 이런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커플간의 진도가 상당히 빠르게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러한 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가장 큰 공통점 : 둘 다 외국인이다

많은 이들은 "뭐하러 외국인 커플" 을 만들었냐 하면서 비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외국인 커플을 위한 특별한 미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커플 미션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고, 외국인 커플이라고 차별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둘다 자기의 나라, 가족에게서 멀어져서 생활을 한다는 것 그 자체가 공감이 되고,
그 자체가 둘이 더 빨리 마음을 가지고 접근하는데 도움이 된 듯 싶습니다.


이번 태국미션에서도 별 다른 것이 없었지만 아마 빅토리아는 닉쿤을 보면서 자신을
많이 떠올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신도 외국에서 떨어져서 살기에, 그리고 자신도 가족을 그만큼 그리워하기에 닉쿤이 굳이
빅토리아에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 기분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닉쿤이 이번에 가족과 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빅토리아도 그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방송초기부터 닉쿤과 빅토리아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그러한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비록 다른 문화에서 왔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긴 하지만 자신의 조국이 아닌 타지에서
같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외국인" 이라는 점은 그 둘이 서로에 대해서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빨리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조금 살아보신 분들이면, 현지인들보다 비슷한 자기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외국인을 만났때
얼마나 반가우며 쉽게 공감을 하는지 경험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요즘 쿤토리아의 진도는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항상 둘은 느꼈던 점이 "외로웠던 타국땅에서 공감하는 동료를 만나서 좋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주변에 자신들의 그룹 멤버들도 있고, 회사 식구들도 있긴 하지만 그들은 
다 대체적으로 "한국인" 입니다. 그래서 이둘은 "외롭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결을 통해서 서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연애상대이자,
든든한 동료를 만났기에 이 둘의 진도가 더 빨리나가는데 도움이 되는가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처음에 반대도 심했고 말도 많았던 쿤토리아 부부...
요즘은 상당히 빠른 진도와 재미있는 장면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쿤토리아 게시판에 보더라도 상당한 호평이 있는것도 역시 사실입니다.

상당히 뒤쳐져 시작했지만 이제는 아담, 용서부부의 뒤를 무섭게 쫓고 있는 쿤토리아..
앞으로도 좋은 모습 계속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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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두분다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스킨쉽에 별 거부감이 없는것 같아요오 ㅋㅋ 용서나 아담부부들은 키스나 팔짱만 켜도 호들갑인데...역시 자연스러움과 조심스러움의 차이인건지는 모르겠지만 ^^

    어쩋든 요즘 우결 재미있네요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끼아악 ㅋㅋㅋㅋ(..)

    2010.12.19 01: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제 이들에게 웬만한 스켄십은 놀랄만한 일도 아니지요.
      아담부부는 부담이 없고, 용서는 기대가 되며,
      쿤토리아는 열폭하면서 보게되네요 ㅎ

      2010.12.19 18:59 신고
  2. 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용~!! 요즘 뜸하디 뜸하다 잊을 쯤에 다시 온 칸라입니당~!!!
    ㅠㅠㅠㅠ 어제 우결을 못봤어용.ㅠㅠㅠ 뭐 그래도 안봐도 비디오인게 닉빅커플분들이 스킨쉽에서는 거부감이 전혀 없어용!! 전혀 ... (뭐 부럽지만 말이에용.ㅜㅜㅜ ) 아...- 죄송합니디..ㅠ
    그리고 닉빅분들은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니 한국분들과는 다른 매력이 많아서 좋은 듯 하네용.ㅎ.ㅎㅎ( 마무리 맨트.. 쓸게없네용.ㅠㅜㅠ)
    좋은 글 잘읽었습니당~!! 뭐 이제 주무실려나용? 그럼 안녕히 주무세용!!

    2010.12.19 02:20
  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보기 이쁜 커플입니다.

    비즈니스든 사랑이든 이거다,저거다 뭐든 간에 둘의 모습은 참 보기 이쁘지요 ^^


    어쩌면 우결이 여태껏 맺어준 커플중에 정말 제대로 맺어준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이유는 뭐..말 안해도 아실거라 믿어요 ㅋ

    2010.12.19 03: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 어울리는 커플이지요.
      닉쿤도 사실 그 질문을 살짝 피해갔는데...
      이 커플 역시 둘이 사귀어도 말리지 않을 듯 ㅎㅎ

      2010.12.19 19:00 신고
  4.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십 진도가 느리다는 말이 있었나요? ㅋㅋ 아니 누가 봐도 이 둘은 엄청 빨랐는데 ㅋㅋㅋ
    전 오히려 너무 빠른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좀 리얼리티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체리님처럼 이들이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문화차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지난 2주 그리고 어제 방송까지 해서 쿤토리아가 탄력을 받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엄청난 비쥬얼쇼크로 다가온 이 커플이 빠른시일에 저 스킨십들이 너무 당연하고 사랑스럽게 보일만큼 관계의 발전을 보여주었다는게 앞으로 더욱 재미있을것 같네요.

    2010.12.19 03: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초반에 반대가 심했지요.
      저도 전혀 느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에피소드들이 다시 용서와 겹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 둘 잘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2010.12.19 19:00 신고
  5. 『토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커플이 너무 이뻐 보입니다
    서로를 참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지요.

    2010.12.19 04:1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그리고 서소를 이해하는 마음 역시 보입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처지에 있으니까 그런것 같기도.

      2010.12.19 19:01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 최초로 리얼 결혼을 하는 커플이 생긴다면 이 쿤토리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ㅋ

    이러면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아이템으로 낸 리얼 결혼식을 빼앗기는게 되는데... ㅋㅋㅋ

    2010.12.19 06:32
  7. 하얀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케플 모두 나름의 매력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짠하고.. 애정이 가는건 쿤톨커플이예요. 가상이란걸 염두해두고 보는편인데.. 볼수록 두사람에게 끌려요. 한국말이 서툰만큼 표현을 할적에 꾸밈없는 솔직담백한 말들이 오히려 마음에 와닿고, 처음의 미묘하게 어긋나는 느낌들은 함께하는 시간만큼 사라진것 같아요. 서로의 다른점을 인정하며 배려하며 아껴주는 모습들이 그렇게 예쁘더라구요. 이 두사람때문에 우결을 챙겨보는데, 어느새 부모님도 쿤톨의 매력에 푹빠졌어요. 나이는 어리지만 하는행동들이나 말이 속 깊어보인다고 어른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요즘 우결 세커플 모두 흥미진진한것 같아요 ㅎㅎ

    2010.12.19 07: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 커플 상당히 좋아합니다.
      둘다 참 괜찮지요.
      남자가봐도 쿤은 멋있고, 빅송이야 말할것도 없구요.
      우결 세 커플 중에서 굳이 놓고 싶은 커플은 없네요 ㅎ

      2010.12.19 19:03 신고
  8. 에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쳐졌다니요...시청률도 세팀중 가장 높다고 하던데.서로간에 진심으로 대하는게 느껴지는 커플이에요.

    2010.12.19 08:44
  9. 오스칼  수정/삭제  댓글쓰기

    쿤토리아 커플 보면 정말 닭살 아놔-0-;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는 좋은데... 그런데.. 왜 눈물이.ㅠ

    2010.12.19 10: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약간 주먹을 쥐게 된다는 ㅎㅎ
      아...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2010.12.19 19:04 신고
  10.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우결을 보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부러워서입니다.ㅠㅠ

    2010.12.19 18:08
  11. 아리옹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의 비난이 정말 어이없이 심했죠..이해가 안갈 정도로..기존 우결 팬덤의 텃세도 심했고.
    근데 님 말씀처럼..이제..자리를 잡았고..초창기 비난이 많이 사라진것 같네요..^^
    이제 뉴스의 댓글이나 게시판을 보면...정말 너무 리얼하다는 글이 대부분이니깐요..ㅋ
    그와 별개로..
    우연히 블로그에 들어와 다른글도 봤는데..
    정말 비난만 하는 블로그와 달리...
    정말.."사람 냄새"나는 블로그네요~ ^^

    2010.12.20 02:48
    • 동감입니다.  수정/삭제

      제기억엔 다른 블로그에선 좋지않은 리플만 달곤했었는데...이 분은 타 블로거와 많이 다르군요.

      2010.12.20 07: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분씩 촬영하게 될때 모두다 쿤토리아는 "실패다" "재미없다"
      엄청 욕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6개월이 지난지금, 이제는 쿤토리아는 엄연히 용서와, 아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입장입니다 ㅎ

      2010.12.20 20:55 신고
  12. 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봤어요~ 이커플 정말 몰입하게 만들더라구요. 본인들도 몰입도가 높고. 이커플을 보면서 여러모로 배우는게 많답니다. 욕심으론 오래도록 해주고 상황이 어렵지만 어떤 모양새든 정말 좋은 인연이 되어주기를. 감사합니다~

    2010.12.20 20: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이 커플 참 마음에 듭니다.
      사귀던 안 사귀던 서로 이렇게 만난걸 인연으로 생각해고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ㅎ

      2010.12.20 20:55 신고
  13. 쿤토리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이 너무 잘어울리고 이쁘던데 왜 욕먹는지모르겠네요 ㅠㅠ약간의 대본이있다해도 서로 진심인것같던데...

    2010.12.23 03:58
  14. 흐린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ㅠㅠ 근데 닉쿤은 우결에서도 멋있지만 스캔들할때 훨씬더 매력적이게
    나왔던것같아요 ㅠㅠ 그때 닉쿤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인터넷에서도 난리가났었구..
    지금은 손발이 오글오글~~~~ 우결에서 생각보다 닉쿤 매력이 발산이 안되는것같아서
    안타깝다랄까.. ㅠㅠ

    2010.12.27 01:30
  15. lotu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결커플입니다~ 쿤톨에 대해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게 써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0.12.27 01:31
  16. khuntoria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사랑스러운 커플입니다.
    저는 이 커플 때문에 우결 봅니다.
    둘이 정말 사귀면 좋겠어요....

    2010.12.29 19:40
    • O라인  수정/삭제

      절대 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닙니다.암요~

      2011.02.06 04:02
  17. sweeto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믿고 의지하는 쿤톨부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저는 이 커플 때문에 우결봅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여
    달콤란 로맨틱 코메디 영화같은 사랑 쿤톨!!

    2011.02.05 14:00
  18. HARU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처음부터 쿤톨부부 보고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었는데, 비록 아담부부가 예능감도 뛰어난데다가 아기자기하게 보여지는 모습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그래서 쿤톨부부가 약간 가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었어요^^;
    특히 둘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이라는 점에서부터 서로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큰 것 같네요. 저도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특히 태국공항에서 닉쿤이 가족과 헤어지는 모습 보면서 정말 공감했었거든요. 얼마나 헤어지기 싫은지 아니까요^^;
    암튼 함께 있는 모습으로도 화보고ㅋㅋㅋ 달달한 쿤톨부부때문에 우결보는 맛이 있어요:)

    2011.02.07 00:46

1기의 우결과 지금의 우결을 보면 하나 다른 점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이 "지루하다" 라고 말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우결은 "신선도" 하나만 놓고보자면 1기때의 신선도는 없습니다.
1기때는 아예 컨셉 자체가 새로운 것이 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때와 지금과 비교해보자면... 웬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아이돌로만 가득 차 있는 것 이외에요.
바로 우결의 속도 입니다. 1기 커플들은 굉장히 진도가 빨랐습니다.
가장 오래한 커플은 개미커플이었는데 그게 한 10개월 정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6개월 정도 지나고나서는 개미커플의 진도는 더 이상 나가지 못했지요. 

하지만 제 2기 커플들은 어떨까요?
정말 더디다 더딜 정도로 진도가 느릿느릿 천천히 나가고 있습니다. 
개미커플, 앤솔커플,  알신커플에 비하면 느려도 너무 느리지요. 
가인과 조권은 지금 1년째 접어들고, 용서커플은 8개월째인 이제야 제대로 마음을 이해했습니다.
왜 이렇게 진도가 느렸던 것일까요?

그 점과 관련해서 몇가지 적어볼 뿐더러 앞으로 우결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예상해봤습니다. 




일단 경험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우결은 아이돌만 모아놓은 그러한 입장입니다.
나이들이 대부분 20대 초반이지요. 

사람들을 대하는 면에서 확실히 노련함이 부족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30살이 사람을 대하는것 하고 20살이 사람을 대하는 것하고는 확실히 다릅니다.
사람의 감정 눈치를 읽을 수 있는 면이 다른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현재 아이돌의 우결들을 살펴보면 서로 눈치싸움 하기 바쁩니다.


아이돌이다 보니 조금 더 그런 면이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많은 연습시간을 연습생으로 소속사에서 보내다보니 사회적인 면이 조금 둔할 수도 있죠.
조권은 연습생 8년, 그리고 서현만해도 연습생 5년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돌이기 때문에 눈치를 보는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1기 커플들은 30대라서 연애를 한다해도 그렇게 심한 반대가 없을텐데,
이들은 아이돌이라서 (아이돌 팬덤 아시지요..) 더욱 조심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담부부, 용서커플과 그리고 쿤토리아 커플이 생긴다고 했을때 반대가 얼마나 심했는지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반대하는 사람들은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구요. 



이런 저런 조건들을 따지다보니까  우결 커플들의 진도는 상당히 늦었던 편이지요. 
그래서 "지루하다" 라는 말도 가끔 나오기도 하고, "진도가 늦다" 라는 말도 자주 나옵니다.
그래서 아담부부는 1년이 지났고, 용서커플은 약 8개월이 지났네요.

헌데 1기 커플들은 식상하다 할 포인트인데, 웬지 이들은 또 다른 전개가 상당히 많이 
나올 것 같은 그러한 분위기 입니다. 일단 아담네 부터 이야기를 해보지요. 



아담네는 우결 커플중에 유일하게 1년을 맞은 부부입니다.
웬만한 커플같으면 질리고도 남았을 커플인데 이 커플은 아직도 재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트콤 이미지와 약간 겹칠 것도 앞으로 걱정되긴 하지만.... 
포인트를 바꿔주려고 많이 노력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단 제가 걱정했던 대로 아담과 조권의 커플은 너무 "고난과 역경 컨셉트" 의 틀에 박혀있었습니다.
그래서 1주년까지도 허무하게 날려버리는 그런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조권과 가인은 이제 그것을 버리고 "출세" 라는 컨셉을 잡네요.

물론 제가 글을 쓰기 전에 이미 녹화를 떠놓은 것이라 시청자 의견의 반영된건 아니겠지만,
이제는 조권과 가인이 그 "고난과 역경" 그리고 "코믹부부" 의 틀에서 서서히 벗어날 때도 되었습니다.
이들도 로맨틱해지고 더 화려한 사랑(?) 을 할 수 있다는데 초점을 맞춘다면 또 다르게 변화가 
될 그러한 커플입니다. 조권도 그렇고 가인도 워낙 변화 무쌍하고 팔색조이니까요. 




특히나 가인의 경우는 더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조권과 가인을 볼때마다 항상 느꼈던게 가인보다는 조권이 더 좋아한다 였습니다.
한때 댓글중에서는 "조권은 진심인데, 가인은 즐기기만 한다" 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헌데 어제 방송에서는 가인이 "이제는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라면서 "다시 밀당해야겠다" 라고 
선언합니다. 

밀당의 결과는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가인의 행보를 보면 더 여성적이되고 
더 뭔가... 잘 따라주는 그러한 부인으로 변신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조권이 가인에게 주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가인이 더 조권을 챙겨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게 된다면 아마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용서커플은 어떨까요...?
용서커플은 이제야 뭔가 조금 마음이 둘이 통하는 그런 입장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8개월이 걸렸지만 서현은 첫 우결 출연했을때보다 확실히 변화 했습니다.
이제는 서현이 더 적극적이 되었습니다.


팔장을 먼저 낀것도 서현이었고, 맥주한잔 들이킨뒤 진심을 먼저 털어놓은 것도 서현이었습니다.
솔직히 서현이 이렇게까지 발전(?) 하리라고는 서현팬인 저로서도 상상을 못했습니다.
남자라면 거부감을 나타냈던 서현이 변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정말 이성친구가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거짓말 같지도 않은게... SM 소속사 내에서 수많은 소녀시대와 같이 찍은 사진들이 있었지만,
유난히 서현은 그 중에도 끼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러면서 스스로 "제가 이제 변한거죠"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서현은 이제 자신에게 정용화가 관심이 있나 없나까지 걱정하는 지경(?) 에 이른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이 정용화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가짐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표현하는 면에서 박했음을 인정을 하고 앞으로도 차근차근 표현을 할 것이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즉 자신도 변화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연애(?) 하겠다는 의미겠지요.


그렇기에 이 커플도 서현이 마음을 열기 자신의 마음속의 보따리를 풀게될 경우에,
굉장히 신기한 장면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서현이 여태껏 3년간 간직해온 이미지들을 반전시킬 수 있을 만한 (물론 나쁜쪽으로는 아니겠지만,
기대를 안했던 부분들) 것을 하나하나 풀어놓는다는 굉장히 흥미롭게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지만 같이 MC까지 보고있는 동갑내기 정용화와 조권의 공통점은
둘다 부인보다 남편이 더 신경을 많이 써줬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부인들의 마음을 제대로 얻어내고 자신들만큼 부인들이 자신들을 생각해주게
하는데 둘이 비슷하게 8~9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이제 마음이 열린 부인들 이 반격(?) 을 시작할때, 즉 무게중심이 남편측에서 부인측으로
바뀔때에 나오는 그러한 에피소드들도 상당히 재미날 듯 싶습니다.

쿤토리아 같은 경우는 한 60 / 40으로 보고 있어요.
쿤토리아는 대체적으로 쿤이 더 신경을 쓰지만 빅토리아는 가인이나 서현보다는 앞선 상태이지요.
사실 쿤토리아는 진도면에서는 어찌보면 이들보다는 빠르게 나간다고도 봅니다.


어쨋든 가인과 서현이 변화하면서 앞으로 생길 에피소드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런 점들을 지켜본다면 우결을 "식상하다" 라고만 볼수는 없을 것같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인과 서현의 반격을 지켜보는 것도 묘미일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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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용서커플과 쿤토리아커플에 푹빠져삽니다~~ ~
    어제도 너무 흐믓해하면서 봣어요 ㅎ-ㅎ

    2010.11.27 17:41 신고
  3.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식구들 우결 팬만 있어서..ㅎ

    2010.11.27 17:52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맴버 라인부터 우결을 봐서 그런지 전 아주 좋네요 ^^ 특히 서현이의 변화 과정이라든지 빅엄마의 애교스러운 면같은 무대에서 볼수 없었던 면을 접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

    2010.11.27 18: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다들 하나같이 귀여운 여인들만 있어요.
      가인의 새침한 매력도 좋고, 서현의 순수한 매력도 좋으며,
      그리고 빅송의 애교스러운 모습도 좋습니다.

      2010.11.27 19:37 신고
  5.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네요... 어떻게 진행이 될지 내심 궁금하기는 하지만 새로운 예능에 발을 들여놓기가 왠지 ....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2010.11.27 19:16
  6.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 아시는 부분..우선 아담네는 반대가 거의 없었죠..오히려 반기는 분위기였답니다..우결 최고의 파이를 얻은 쪽은 2am과 cnblue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cnblue쪽은 그럼에도 서현 타도를 외치지만...
    빅쿤네도 닉쿤이 인기가 만발이지만...외국인이어선지..열성팬은 아니어선지 조용히 넘어가더군요..용서네는 사실 아직도...결혼을 반대하는데서 멈추지 않고..상대방을 원초적으로 비난하는..주로 서현이죠...결코 지치지 않는 안티가 탄생했죠.
    또..서현이 변한게 아니라 어떤 부분은 성장했고..감춰졌던부분이 대중에게 보이게 되는거죠. 가까운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찡찡대고 말 많고 사랑스럽고..은근 웃기고 장난끼가 많다고 하더군요..지금 우리가 보는 모습 아닌가요?
    빅쿤네는...어느 커플에게나 대본은 있겠지만..이 커플의 대본은 패떳 수준의 지문과 대화가 자세히 적힌 대본일거 같아요..외국인들이라 우리말이 안되니 어떤 부분에선 필요악이겠죠...가끔 재밌고 대부분은 지루하죠.

    2010.11.27 19: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반대가 없기는요...
      아직까지도 "우결은 비지니스다" 라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어느 아이돌이나 반대는 있습니다.
      하지만 브아걸은 "아이돌" 이 아니고 2AM도 그당시에는
      이렇게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이라 상대적으로 반대가 덜했던 것이지요.
      닉쿤의 인기야 2PM에서 가장 많고, 소녀시대야 말할 것도 없구요.
      그래서 반대가 더 거세보인것이지, 2AM 브아걸 팬들도 처음부터
      반긴건 아니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변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변했다고 스스로 그랬습니다.
      변화가 꼭 나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성장한것도 변화한겁니다. 변화하는게 나쁜게 아니구요.

      외국인들끼리 서로가 통하면 그만입니다.
      유난히 쿤토리아 반대세력들이 "자막없으면 못본다" "다 적어준다"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외국인들끼리는 서로 통하는 부면이 많죠.
      해외거주자인 저도 그 점은 알고 있습니다.
      필요악이요...? 글쎄요... 너무 단언하시네요.

      2010.11.27 19:39 신고
  7. 밀크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과 용서는 이제부터 시작인것같아요~~그 두커플은 앞으로 최소1년정도는 지난1년보다 더 재미난 에피들이 펼쳐질것같은데~~ 그들의 스케줄과 이미지상 우결에서 오래오래 보지는 못할것같아 걱정?되네요~~ 우결1기도 참 재미나게 봤는데 요즘 가끔 케이블로 보면~~진정성이 떨어지고 시트콤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지금 아담과 용서로 인해 제 눈이 높아져버렸나봅니다 ㅋㅋ 시청자입장에서 아담,용서를 우결에서 오랫동안 보고싶은 열망이 너무나 큽니다~~

    2010.11.27 19: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아담부부는 보여줄 모습이 많은거 같습니다.
      뭐 용서나 쿤톨도 마찬가지이겠구요 ㅎ

      2010.11.27 21:37 신고
  8.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는 애증의 우결ㅎㅎ
    그래도 요즘엔 이런저런 우결특유의 깨알같은 재미에 열심히 챙겨서 보고 있어요ㅋㅋ
    1기때라면 벌써 나올 에피소드가 없었겠지만 요즘 우결은 출연자들이 아직도 보여줄것이 많다는것이 장점인거 같아요ㅎㅎ
    제 친구들의 경우는 아담만 보고 꺼버린다는 아이들도 많아요ㅎㅎ
    용화오빠랑 잘되가는 서현에게 질투나는데 서현이 너무 괜찮은애라서 어쩔수가 없어서
    그냥 안보고 만다고ㅎㅎㅎ

    2010.11.27 20: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반응들이 다 각자더군요.
      아담만 좋아한다는, 용서만 좋아한다는 사람, 쿤톨이 젤 좋다는 사람..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다 좋아요 ^.^a;

      2010.11.27 21:38 신고
  9.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경 고난 ~ 그리고 행복 에서 아담출세 (일부러 글씨를 ??? 더 좀 정성껒 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좋아보이네요, 21일 sbs 초코렛에서 김정은 질문에 피해가는 조권군을 보며, 아담부부 하차에 마음졸였기에 더 좋았읍니다,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만나든 우리가 무슨사이가 되던 지금처럼 내옆에서 힘이되줘. 난 아직도 우리가 결혼한지 한달째 되는것처럼 떨려 ~~~ 이게 무슨 사랑인진 잘모르겠지만 어쨌던 사랑해, 어쨌던 사랑해 ` 창피해 여보 !!! 가인양의 말에 ㅎㅎ 남편인생의 ` 광어 ` 가인부인 ~ 근데 제꺼 (조권군) 예요 ~* 요즘에는 제가 더 권이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 !!! 예전만큼 예전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남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인부인의 성산봉 일출 소원) *** 화장품 파우치 와 팔찌 선물에 그렇게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아담부부 ~ 2am 이 일등하면 애 낳으라는것 빼고는 무엇이든 선물해주겠다는 그말에 귀까지 빨게지는 부끄러운 권남편 ㅋㅋ 아름다움 이었읍니다 (박미선씨 ~ 가인양은 선물 파우치를 매일 들고 다닌답니다)
    아담부부의 3 년후 오늘을 뒤돌아보며 추억 ~ 무한한 영광과 성공을 기원드려봅니다
    블로거님 감사히 읽으며 용서부부 와 쿤토리아부부 의 시청자가 되겠읍니다

    2010.11.27 20:34
    • 골든맘  수정/삭제

      우결 아담부부가 좋고 기다려짐은
      요즈음 드라마들 도 내용들이 그렇게 편하지가 못하고
      예능도 그저 번잡하고 개인이기적이며 존중함없이
      막던지고 상처주고 쓰잘데없는 애드리브가 난무하고, 투자비용에서도 최대효용 이나 최소비용의 가치도 ( 우리나라 아직 빚도 많고 IMF 벗어난지 10 年 밖에 안됐는데 ㅠㅠ ) 너무 낭비가 심하지요, 자금도 공간적 시간적 인간적으로도요 쓰잘데없이 돈만 퍼대고 (그건 전부 소비자 서민들 부담이랍니다) 한시간 방영에 5 ~ 6 시간 촬영한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그러기에 아름답고 부담없는 아담부부가 더 기다려지는것 같읍니다

      2010.11.27 21: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초콜릿에서 가인 노래하는거 보셨어요?
      "난 조권이 있는데~ " ㅎㅎ
      아담부부가 얼마나 우결을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들의 소원대로 2년 3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드라마도 그렇게 길게 안하는데 만약 그렇게 되면 진짜 사귀는거 아닌가 몰라요 ㅋ

      2010.11.27 21:38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네 체리블로거님 ~ 그때는 괜히 신나고 좋았읍니다 ~ 저번주엔 2am 이 12월 서울 및 전국 컨써트 이야기하며 권남편께서 하늘같은 가인부인님을 김정은 mc 질문에 많히 피해갔읍니다 그래서 체리블러거님께 저번 댓글로 일러 바쳤어요 ㅎㅎ

      2010.11.27 23:02
  10.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제 하차한다고 하면 난리날 거 같아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010.11.27 21:17 신고
  11.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2기의 경우 전개가 느린 주된 이유는 올 초의 천안함정국과 마봉춘의 파업이 영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아담의 경우 한창 가속도가 붙으려고 하던 시점이었고 용서는 만난지 초기였으니까요 저 두 사건으로 장기간 결방이 이어지면서 흐름이 끊어지면서 조금씩은 리셋되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조금은 다시 새로 시작한다는 느낌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봐요. 즉, 원래대로라면 1기커플들만큼 빠르지는 못하더라도 지금보다는 훨씬 빨라져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ㅋ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렇게 느린점이 오히려 1기보다 더 빠져드는게 아닐까... 제가 아이돌에 긍정적이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기 때처럼 진도가 빠른것이 오히려 이것이 정말 리얼이 맞나하는 의구심을 자아냈거든요.(물론 아담은 오히려 1기보다도 한 발 더 나아갔지만...) ㅎㅎ

    2010.11.27 22: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동감입니다.
      MBC 파업과 천안함의 역활도 상당히 컸죠.
      하지만 님 말대로 1기만큼은 빠르지 않을 것 같네요.
      저도 이대로 진도 나가는게 더 자연스럽더군요.

      1기는 너무빠르고 오히려 지금 1기처럼 빠르면 또 진정성 논란 등도 많이 나오겠지요.
      조금 느린듯 해도 적절한 스피드 인듯 싶네요.

      2010.11.27 22:55 신고
  12. forev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 용서를 좋아라하는데 어제 방송보고 솔직히 시트콤에서 남매사이라 우결이 어찌될지..걱정한 부분이 있었는데..역시 아담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구 용서는 어제 서로 솔직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면. 너무 너무 좋았어요.^^ 용서네 요즘 완전 물 올라서 기대를 만들고 있는데 여기에 서현이의 변화가 더 기대를 하게 되네요^^

    2010.11.27 22:58
  13. 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용~!! 칸라입니당~!!
    느려도 재밌으니.. 뭐 ...아.. 감정이입 금지지..-_-
    우결 커플이 연령대가 어려져서 좋은 점이 신선하다는 것일까용.ㅎㅎ?
    일단 어떻게 전개될지를 모르니까용.ㅎㅎ 그래서 나는 저때 저렇게 했는데! 여기선 이렇게 하네? 라는 재미를 얻을 수 잇는 것 같아용.ㅎ 또 아직 사회적으로 보면 어리신 분들이라 결혼이 이르죠.하지만 어떻게 보면 같은 연령대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네용.ㅎㅎ
    저도 이 세커플 모두 좋아하지만.... 영원히란 말이 있었으면 좋겠네용.ㅠㅠ
    좋은 글 잘읽었습니당.!!

    2010.11.27 23:08
  14.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서커플 결성 당시...수많은 반대(본인 포함....1인 시위 할뻔;;;;)를 이겨내고...
    서현양 특유의 느릿 느릿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는 걸 이제는 받아들이기까지 하고......
    또 어떤 변신(?)으로 팬들 마음 흔들려나 서현양은.....워낙 초지일관 이미지가 강해서....
    아주 조그만한 변신에도 임팩트가 너무 크다는!!!!!!!!!!!(일명 서현효과....)

    2010.11.28 00:36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28 00:48
  16.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과 가인 말이죠 ㅎㅎ
    정말 사랑스러워 졌습니다!!!!!
    정용화와 조권이 부러울 뿐!!ㅠㅠ

    2010.11.28 01:18 신고
  17. 확실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커플이 재밌더라고요. 로맨틱모드를 연출하면서도 코믹요소를 이끌어내는 매력은 가끔씩 놀라울 때가 있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시트콤 남매연기 소식에 불안하기도 했지만 워낙 팔색조같은 변신을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이들이라 아담커플 둘은 걱정이 안되는데.....부부와 남매라는 이미지가 어떻게 보면 상반된 것이라서 몽땅 내사랑과 우결 피디들이 그들을 어떻게 연출하고 편집할 것인지 걱정이 되네요..

    2010.11.28 03:45
  1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이 기본적으로 가상 부부를 짝을 지어서 촬영하는 것이지만, 1기와는 달리 지금의 2기를 보면...

    왠지 우결에서 하차를 해도 실제로 리얼 커플이 될것 같은 느낌이 세커플들에서 느껴지거든요... ㅋㅋㅋ

    물론 대놓고 사귀는건 아니고, 토니안처럼 비상구를 통해서 연애를 하게되겠지만... ㅋㅋㅋ

    어쨌든, 쿤톨을 보면 둘다 외국인인데다가 우결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를 하는 부분이 커졌을것이기에 그럴테고...

    아담네는 그냥 사귀어도 이상할게 없을것 같아요... 이미 입맞춤까지 한 사이인데다가... ㅋㅋㅋ

    용서네는 뭐, 이제 연애를 시작했다고 해야하니 연애의 끝까지 가봐도 어색하지 않겠죠... ㅋㅋㅋ

    좌우지간 인기 아이돌이라는 이유만으로 연애를 꿈꾸지 못했을텐데...

    뭐, 일석이조라고 해야겠네요...

    세커플다 지금은 가상이지만, 아마 촬영이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공통분모가 있을테니...

    2010.11.28 08:13
  19. 돈쥬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스럽기만한 두커플입니다~ 정말 발전해서 진짜 커플이 되면 좋겠다능 ~^^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체리님 편안한 주말되시구요! 힘찬 일주일의시작되시기바랄게요!! ^^

    2010.11.28 09:01 신고
  20.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에서의 아담부부를 기본으로 ~ 현재 미래를 가상부부로 오래 지나면서 더 발전적으로 사회생활도 병행할수는 없을까요 !!!
    모체 가상 아담부부로서 차후 섹션으로 시트콤에서는 쌍둥이 형제로 연기도 하고, 음반도, 컨서트도, 이것 또한 컨셉일수 있어요 ~~~
    예전 한드라마에서 남일우, 김용림 부부 그리고 이묵원, 강부자 부부도 어머니와 아들로 연기함도 보았구요 ~ 기본 아담부부 유지하면서 파생 으로 ~ 발전적 시트콤 연기 및 예능프로참여, 컨써트, 음반 等 等 等 ???!!!

    * 아담하게 집을지어, 그대와 단둘이 행복의 보금자리 마련했으면 ~*
    50 년전 배우 최무룡 (배우 최민수 아버님) 이 불렀던 ` 가 보았으면 ~ ` 을 보냅니다

    흰구름이 피어오른 수평선 저 너머로, 그대와 다안둘이 가아보았으면 ~
    하얀 돛단배 타고, 물새를 앞세우고, 늘푸른 나무들이 무성한섬 찾아서 ~ ( 하얀돛단배 타고, 별빛을 등대삼아, 아무도 살지않는 작은섬을 찾아서 ~ )
    아담하게 집을지어, 그대와 단둘이 행복의 보오금자리 마련했으면 ~
    꽃도 심고, 새도 길러, 그대와 단둘이 행복의 보금자리 마련했으면 ~

    2010.11.28 20:33
    • 골든맘  수정/삭제

      요사이는 ~ 뉴스 도 싫고, 드라마 내용들도 부담스럽고, 예능프로그램에도 번잡 불쾌 식상 쿨꿀했는데 ( 미안입니다, 좋은 프로 많지요 )~
      부담없고 발전적이며 아름다움 ~ 아담부부 기다립니다

      처음에는 조권, 가인 ~ 매칭도 그렇고 심드렁했었는데요
      60 먹은 여동생이 가인 칭찬하며 김용준 과의 듀엣도 들려준 다음 저도 가인양 팬으로 ㅎㅎ
      예전부터 조권군은 좀 마음에 안드는 ~~~
      가인양에게 무촌인 조권군에게는 생활백계 지켜야할 생활백가지를 본후 조권군에게도 사실은 조권군 보다는 아담부부의 기다려지는 팬이 되었읍니다

      2010.11.29 03:16
  21.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쁜이들 이네요ㅎㅎ 저도 시작일줄 알았는데 하차라니 아쉽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2011.01.07 02:51

가인과 조권의 1주년에 관해 불만들이 아담부부 팬들이 불만이 폭주했습니다.
가뜩이나 1박 2일의 일정을 3주일정을 보여주는 것도 불만인데 지난주에 결방해서
4주연속... 그리고 아직 남은 1주일 더....
1박 2일의 여정을 5주에 나눠본다는 것 자체도 불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질질끄는 방송분량만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조권과 가인의 여행의 퀄리티에 관한 문제도 많았습니다. 
특히 조권과 가인의 1주년 기념 이벤트는 거의 최악이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이벤트를 선물받은 조권과 가인도 인정할 정도 였습니다. 

헌데 이벤트를 망친 것은 단순히 슬옹과 제아의 준비부족이라고만 보기에는 힘듭니다. 
이번 1주년 여행은 정말 노동 그 자체였습니다.
즐거워야 하고 기념이 되어야 할 1주년 여행은 험난한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차있었고,
그랬기에 이벤트도 여행도 뭐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벤트로 말하자면... 아담부부의 역사상 가장 허술하며 엉성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결국 이 이벤트에 가인과 조권을 상당한 불만을 터뜨립니다.
가인도 웃으면서 이야기하긴 했지만, 이벤트 그 자체에는
상당히 어이없어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워낙 쿨한 가인이니까 그렇지 로맨스에 조금만 더 욕심 있는 사람이면 벌써 터졌을거에요.


속상하긴 조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대 이하" 라고 표현함으로 이벤트에 대한 실망감을 조권도 역력히 드러냈습니다.
"조권은 아마 혼자했어도 더 잘했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솔직히 여태껏 조권의 이벤트 준비 수준을 본다면 (눈치 빠른 가인을 속여야하니...)
아마 혼자 했어도 더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이 와중에도 시청자를 달래고 나름 신경쓴 언니와 아지뱀을 달랠줄아는 센스있는 가인입니다.
그리고 가인은 조권이 이벤트를 생각했다는 그 자체에 대해서 감동을 했나봅니다.
솔직한 가인의 성격상 단순히 입서비스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가인은 이벤트의 퀄리티 보다는 조권의 마음에, 그래도 뭔가해보려고 했던 
조권의 마음과 서툴렀어도 자기를 도와주려고 했던 제아와 슬옹의 노력에 
초점을 맞춰본 것이지요.

게다가 비록 서툴기는 했지만 조권이 자기를 생각해서 놀지 않고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점,
또한 조권의 진심이 우러나오는 그 편지 때문에 가인은 "그 자체가 굉장히 감동이었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뭐 과자집도 그렇지만요)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본 점은... 이렇게 가인이 센스있고 작은 것에도 감동할 줄 아는
대인배이지가 쿨한 성격을 가졌기는 하지만.... 꼭 아담부부만 이렇게
모든 것을 힘들게 만들 필요가 있냐 하는 것이지요.


여태껏 상황을 보면... 조권과 가인은 한번도 쉬운 것을 한 적이 없습니다.
뭐 자전거를 두개 같이 준비해온 조권과의 첫 신혼여행은 어찌보면 조권의 판단미스였다고도 
볼 수 있지만 어찌보면 제작진의 그러한 제작의도와 같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신혼여행도 정말 고생을 심하게 했던 아담부부였고...


시작도 컨테이너에서 시작을 한 부부였으며, 이사도 여러번 다녀야 했던 조권과 가인이었습니다.
휴가라고 마련해준 것에는 그냥 준 것이 아니라 선택권을 주었고,
최고의 그들만의 휴가가 될 수 있는 1주년 여행에서 조차 아무리 친하고 좋아도,
남녀 사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가장 친한 멤버 둘을 같이 보냄으로 힘들게 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변화 무쌍하다지만 충분히 조사해보고 배를 굳이 태우지 않았어야 했는데,
배까지 태움으로써 조권과 가인의 1주년 여행을 정말 "조권과 가인" 스럽게 만든 것이지요.





왜 조권과 가인에게는 모든 게 이렇게 힘든 것일까요?
애초에 조권과 가인은 "코믹" 부분을 담당하게 위해서 제작된 커플입니다.
강심장에서 닉쿤이 말했듯이, 이미 "아담부부" 는 코믹한 부분을 담당하지요.
그래서 쿤이에게는 최강의 로맨스의 "그림" 이 어느정도 그려진 것이고,
용서커플에서는 서현이 연애경험이 없고 갓 스무살이 된 점을 살려서 풋풋함으로 승부했던 것이구요.

조권과 가인이 "연기한다" 라고 절대 말할 수는 없지만 아무리 리얼이래도 어느 정도 그려주는
틀과 제작컨셉이 있는데, 바로 조권과 가인은 "고난과 역경" 이라는 컨셉이 있는 커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권과 가인은 아무것도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고,
코믹적으로 모든 것을 소화해내야 하는 그러한 부담감이 있는 것이지요.
가인과 조권이 끼로 모든 에피소드들을 쿨하게 소화하고 있겠지만,
웬만한 사람이라면 벌써 짜증한번 제대로 냈을 그러할 에피소드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힘든 이벤트를 겪었지만 조권과 가인이 심하게 싸우는 것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1주년까지 이렇게 허술하고, 힘들게 끝난 것은 아무래도 제작진의 
"고난과 역경" 의 컨셉에 대한 과한집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권과 가인이 우결을 한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아무리 컨셉이지만 이제 그 컨셉에서 조금 벗어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커플은 더 이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힘들지요.

차라리 1주년 컨셉이 이렇게 힘든 커플이 아닌 둘이서 알아서 계획하는 여행을 마련해주었다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갔을 수도 있고, 아직 못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조권도 그렇고 가인도 그렇고 너무나 이 여행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계획들도 많고,
로망들도 많았구요.

정말 이번 1주년은 제작진의 배려 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껏 고생해오고 컨셉을 맞춰가기 위해서 어느정도 노력했던 조권과 가인에게
이번 1주년 여행만큼은 그 컨셉에서 벗어나 둘이 정말 즐기고 오게 해줬어야 했어요.
정말 말 그대로 조권과 가인을 아꼈다면 말입니다. 

가인이 아무리 쿨하다고는 하지만 가인도 로망스를 원하는 여자이며,
특별히 1주년여행에 많이 기대했던 가인에게는 솔직히 배려가 부족한 처사였습니다. 


"고난과 역경" 이라는 컨셉 아래에 조권과 가인의 로망에 대한 환상을 제작진이 깨버린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그러한 기회도 날려버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인과 조권이 얼마 더 나올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조권과 가인을그 "고난과 역경" 컨셉에서 조금 풀어주고 알아서 
즐기게 내비두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 그러한 에피소드 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번 에피소드는 "아담부부" 만이 웃으면서 좋게 끝낼 수 있던 에피소드 같습니다.
그런 조권과 가인의 쿨함에 다시 한번 대단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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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전 이커플넘 좋아라 해서요~

    2010.11.20 17:42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우결시청자 불만이라는 검색어가 뜨더군요. 아담부부가 아담부부같지 않다더나;;;아무튼 잘보고 갑니다~

    2010.11.20 18:1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네.
      아담부부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건 아마 특별한 재미도 없이
      이벤트도 수포로 돌아갔고 너무나 힘든나머지 가인이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가인도 즈금 편하게 해주면 좋을 텐데요...

      2010.11.20 19:05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야 우결을 본지 별로 안됬으니 뭐라 왈가왈부 할수는 없겠지만...확실히 네이트에서도 장난이 아니더군요..무슨 1주년 여행을 협찬 여행으로 바꾸었다느니....우결 제작진 왜 그런건지 참...

    2010.11.20 18: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른 커플에 비해서 1주년이 너무 싱겁기도하고,
      별로 재미도 없었고, 질질 끄는 느낌도 심했지요.
      저도 아쉬워한 1주년이었습니다.

      2010.11.20 19:06 신고
  4. 임현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두분은 뭣이든 알아서
    재밌게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2010.11.20 18: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서 너무 제작진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질도 몰라요.
      가인에게도 조금 더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010.11.20 19:05 신고
  5.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 고난, 역경 ~~~~ 그리고 행복 ***
    아담부부 1주년 ~ 여행도 고난 과 역경 ? 글을 주셔서 즐거웠읍니다

    2010.11.20 19: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항상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a;

      2010.11.20 19:06 신고
    • * 사랑이여 ~*  수정/삭제

      아쉬움에 블로거님 글을 다시복기 음미 해봅니다

      차라리 1 주년 컨셉이 이렇게 힘든 커플이 아닌 둘이서 알아서 계획하는 여행을 마련해주었다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수도 있고,
      아직 못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었을겁니다
      여태껒 고생해오고 컨셉을 맞춰가기위해서 노력했던
      가인 과 조권에게 ~* 이번 1 주년 여행만큼은
      그 컨셉에서 벗어나
      둘이 정말 즐기고 오게 해줬어야 했읍니다
      로망들도 많았구요 ( 무한한 동조드리며 ㅉㅉㅉ )

      2010.11.21 12:06
    • 골든맘  수정/삭제

      wife 와 저 두사람의 아이디가 틀려서 미안 죄송드립니다
      앞으로는 블로거님 말씀에 충실하겠읍니다

      2010.11.21 12: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같이 쓰시는군요.
      그렇다면 상관없습니다.
      전 한분인줄 알았어서... 그럼 두개의 아이디만 사용해주세요 ^.^a;

      2010.11.21 14:30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 네 블로거님 감사드립니다 ^*^

      2010.11.21 15:51
  6. 좋은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1주년에피는 우결역사상 처음이므로 아담팬들이 엄청 기대했을텐데~~ 정말 두고두고 아쉬운 에피였습니다 근데~1주년임에도 아담부부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온것도 이번 아쉬운에피에 한몫한것같습니다~ 조권도 촬영당일날 편지를 썼고 가인도 그날 밤에 편지를 썼구요~ 둘다 사전에 1주년을 위한 준비를 아무도 해오지않고 촬영당일날 1주년에피를 만들어가는게 참 아쉽더라구요~~ 아무런 준비를 해 오지 않은 아담부부와 그걸 묻힐정도의 제작진의 세심함이 없어서 두고두고 아쉬운 에피가 탄생된것같습니다 ~~아담부부가 폭풍스케줄인건 알고있지만
    아무리 가상이라도 1주년은 참 의미있는건데~~ 권이가 가방을 사기위하여 그전에 노력했다는건 알지만 편지한통 정도는 미리 써 왔으면 하는 맘이 듭니다

    2010.11.20 21:53
  7. * 사랑이여 ~*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어울리지 않을것같은 가인양 조권군이 만나 벌써 1 주년 *** 감회가 깊네요 *
    ~* 고난 과 역경 그리고 행복 * 1 주년 기념 여행도 만만치않네요 ㅎㅎ ㅠㅠㅠ
    체리블로거님 글 들을 읽으며 ~ 저도 모르게 더 아담부부 열열 팬이 되었지요
    이제는 녹화도 해놓고 cable tv 도 찾아서 열심히 보고 있읍니다

    체리블로거님 글 2010 / 1/ 31 ( 박진영이 조권 & 가인을 허락한 이유는 ? ) 에서
    3) 박진영의 가인 사랑 ~ 실제로 박진영은 가인을 좋아한다
    박진영은 다른건 몰라도 음악성이 있는 사람을 높히 평가한다
    실제로 한 인터뷰에서 가인이 속한 브아걸의 음악성을 높히
    평가한적이 있고 브아걸이 " 탐난다 " 라고 한적이 있다
    거기에다 좋아하는 " 떡 과 김 " 까지 들고온 가인이 솔직히 좋지않겠는가 ?
    박진영콘서트에서 가인에게 청혼가 부르는 조권의 깜짝 이벤트를 만들어주시던
    가인의 노래를듣고 극찬과함께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가인이라면 사귀어도 좋다
    행복 ~ 부인, 우리 허락받았어 ~~~
    처형 제아의 배려로 "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 멎진 퍼퍼먼스 그리고 1 等 ~ 잊을수없죠
    내가 민낮 보여줬으까 나랑 헤어질 생각하지마 ㅎㅎ 죽여버린다 ㅋㅋ
    웨딩드레스 가상결혼식, 발리의추억 ㅎㅎ 조권으로는 감당키 어려우니 가인 뽀뽀
    과감한 뽀뽀후 민밋 나 죽어버릴거야 後에 통편집 당하기 싫단 말이야
    조권의 고백하던날 무대 이벤트 ~ 역시 손가수 손배우 손가인 당신은 최고이십니다

    체리블러거님 말씀처럼 (2010/8/29) 아담부부가 끝이라고 ? 이제 제대로 시작이다
    이제는 좀더 색다른모습 새로운감정으로 더 많은 장면들을 보여줬으면하는 바랩입니다

    일주년 기념 조권의 편지를 녹화를 보며 글로 올려봄은 어떨까 써보렵니다

    2010.11.20 21:54
  8. 속상해ㅜ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부부를 이뻐라하는 저는 1주년여행을 보고 속상해서뤼...아담부부는 둘만 집에 두어도 센스있게 잘이끌어나가는 애들인데...무리수를두면서 괴롭히는지 ...이렇게 아담부부에피를 억지로 망쳐놓는 제작진들이 이해가 되지않네요...아담부부힘빼기는 추석특집때부터 계속이야기 되는 내용인데...첨엔 믿지않았는데 이제는 서서히 믿게되는것 같아요...제작진들은 자신들의 프로에 힘이 되어진 아담부부에게 왜그러는지...에휴...

    2010.11.20 22:36
  9.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고난과 역경이 있어서 더 사랑을 받았던 부부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조만간 편하게 호사를 누릴 날이 오겠죠 ㅎㅎㅎ

    2010.11.20 23:5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고난과 역경" 을 1년동안 해줬으니 이번에는 그냥 한번 로맨틱하게 가도록 내비둬도 괜찮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010.11.21 19:29 신고
  10. * 사랑이여 ~*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부부 일주년 과자하우스 이벤트와 함께 가인양에게, 부군 조권군의 편지입니다

    2009年 9月20日 ~ 손가인이 태어난날 ! 우리의 인연은 시작되었지
    두살 어린 연하 동생인 나는, 브라운아이드걸즈의 팬이었어
    가인이란 사람한테, 여보란 소릴 들을줄은 상상도 못했었어,
    무대에서의 절도있고, 섹시하고 카리스마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
    포스있어보이고, 氣 쎄(?)보이고 했었는데,
    ~* 손가인 이라는 사람은, 너무 여리고, 착하고, 순둥이인, 천상 여자더라 ***
    누나와 함께하면서, 내가 알지못했던 누나의 모습,
    또 나자신, 내면에 숨겨져있던 모습도 발견할수도있었고 정말 많은걸 얻은것 같아,
    늘 고맙고 항상 더 잘해줘야지 생각하면서 늘 못해주는것 같아 정말 미안해
    웃기고 재밌고 애교부리고 투정부리고 동생같은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나도 나름 진지하고 남자 다울때가 있다고 ^^
    1 년동안 너무 고마웠어 앞으로도 잘해보자 ***
    과자하우스는 누나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어, 누나의 리엑션은 상상이 가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든 특별한 선물이니까 귀엽게 봐줬으면 좋겠고
    누나 늘 힘내고 !!! * 사랑한데이 ^^~*

    2010.11.21 00:12
    • * 사랑이여 ~*  수정/삭제

      가인양 은
      오늘 이벤트 감동이었어요, 정말 감동 이었어요
      우선은 케잌 과자하우스 자체도 감동을 받았지만
      그거 떠나서
      제가 제주뱃길 고생하면서 오는 사이에
      놀지않고 부인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남편
      그게 진짜 감동이었어요
      *~ 가인부인은 말했읍니다 ~*

      여보 여보 ! 진짜 진짜 고마워 !!! 소리치며
      지난 1 년 추억을 (과자하우스) 머리에 이고
      사라져가는 부인 가인양의 뒷모습은 아름다웠읍니다
      꼭 가인양 멘트처럼 3주년 기념일을 기대드립니다

      1 주년 기념여행
      내일은 성산봉 일출 과 바다낚시 ~*

      역시 손배우 손가수 손가인의 리드 와 배려
      연출은 최고입니다 ~*

      조권 무럭무럭 자라다오 *
      아이돌 육상대회 100 m 우승 및 400 m 계주 우승 처럼

      2010.11.21 01:58
  11. 돈쥬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은 안보지만... 음 체리님 글 읽어보니까 제작진이 좀 미흡하긴했네요 1주년이기두하구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을텐데...흠

    오늘두 좋은글 잘 보구갑니다~ 남은주말 편하게 보내시구~ 새주의 출발 화이팅입니다!! ^^

    2010.11.21 06:4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주년이면 사실 우결 역사상 처음이기에 평소와 달리 특별하게
      로맨틱하게 해줄 수도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만든건 아니라고 봅니다..

      2010.11.21 19:27 신고
  12.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부부를 보면서 가인이 참 피곤해보였는데..

    컨셉을 정한다는것이 "리얼"을 막는것처럼 보여서 별론데..

    조권이 정말 어리숙해서 쿤이와 같은 "로맨스"를 못 하는건지..;

    딱 "컨셉"을 정해서 이거 하라 저거 하라..우결이 "비즈니스"소리 듣는것은

    우결제작진이 불러온 결과니/./ 참 아쉬워요.

    ps.사실 방송이니 어느정도는 비즈니스지만..컨셉을 정하는건 비즈니스임을 확인시켜주니..

    2010.11.21 07: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걍 자유롭게 연애하게 놔둬도 딱히 문제 업을텐데 너무
      그 "코믹" 컨셉에 집착해서 방송을 내보내는 듯한 느낌이 강해요.

      2010.11.21 19:27 신고
  1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원래 코믹 컨셉이었군요. 몰랐어요. 둘의 모습이 너무 이뻐서 말이지요..흠흠... 말씀하신대로 좀 컨셉을 바꿀 필요가 있는 것 같기는 하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2010.11.21 07: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조권과 가인이 원래가 둘다 조금 웃긴 면도 있지만,
      굳이 저렇게 힘든 것만 강조하는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헤요.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a;

      2010.11.21 19:28 신고
  14. glassbox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하나의 컨셉이 아닐까요? 마치 1박2일 멤버가 매일같이 고생하는 것처럼..

    2010.11.21 08:19 신고
  15.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김정은 초코렡에 2 am 이 출연 ~ 서울 및 전국 컨써트 이야기가 ~~~

    불현듯 아담부부의 거취 및 미래전개에 대한 불분명 불투명이 어른거림은 기우이기를

    음악중심 ~ 고백하던날 * 남편 조권의 첫 솔로무대를 위하여 연출해낸 가인부인의

    가인 부인은 때로는 저의 엔돌핀 이예요 라고 말하던 " 남편 조권은 ~*
    저는 가끔은 되게 신기해요, 데뷔전 브아걸의 노래를 좋아했고 팬이었던 조권 ~*
    그리고 오늘 첫솔로 무대뒤에서 , 나를 위해서 깜짝 이벤트를 해주고 있던 가인 !!!
    생각해보면 너무 신기해요, 이런일 이런것들이,
    저한테는 정말 지금까지 최고의 무대였던것 같아요 정말 남부럽지 않아요 저한테는
    되게 정말 !!! 결혼은 잘한짓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
    너는 진짜 복받은줄 알아 !!! ~* 그래서 난 결국은 누나한테 가야될것 같아 ^*^
    외면 ^^ 도도 ^^ 웃음, ㅎㅎ 글쎄 !!! ~~~

    ~* 고난, 역경 그리고 행복 ***
    가인부인의 멘트처럼 ~* 3 년後 훗날
    오늘을 뒤돌아보며 이야기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86

    2010.11.21 15:49
  16. 항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 블로거님의 따뜻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아담 커플의 열혈팬으로서 지난 1주년 에피는 많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앞으로 할 날이 더 많기에 섭섭한 맘을 이쯤에서 접을려구요^^
    항상 사랑이 넘치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11.22 12:40
  17.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쉬움이 많은 에피였어요ㅠ 어케 1박2일을 다녀온 1주년에피를 5주동안 해주는지ㅠㅠ 전 이때부터 제작진 발편집에 시망했습니다.

    2011.01.07 02:55

에이구... 한경 논란에 대해서 쓰고 싶었는데 조금 피곤해서 안쓰려고 했더니
결국 마음속에서 몇마디 적으라고 하네요.
외국인 연예인들 몇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몇마디 적어내려 가봅니다.

외국인... 한국이 많이 글로벌화 되었긴 하다지만 아직 인터넷을 보거나,
이런 저런 방송을 살펴보면 외국인에 대한 경계나, 신비감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는 "한국인이 영어를 잘한다" 라고 부각시키지 않지요.
미국에서는 영어를 하는게 당연한것이고, 아예 "외국인" 이라는 개념이 그닥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아요.

하지만 한국을 보면 한국인 / 외국인이 분명하게 나뉜다는 점이에요.
연예계에서도 그 점은 볼 수 있어요.




한경이 첫번째 외국인 연예인은 아닌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돌로써는 거의 첫번째 외국인 아이돌이라고도 할 수 있고,
잘 알려진 외국인 연예인의 대표주자가 한경이라고 할 수 있지요. 

어찌보면 한경의 등장은 많은 외국인 연예인들에게는 귀감이 되었을 수도 있어요.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많은 한국에서 SM은 과감한 선택을 한것이고,
결국 외국인 연예인이 등장하는데 기여한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랬던 한경이 잘못하면 "외국인 연예인들이 가장 미워하는" 
연예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봤습니다. 

한경은 사실상 SM과 틀어지면서 계약문제로 중국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중국으로 가기만 했으면 절대 문제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뒤처리가 문제였죠.



한경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힘들었다고 고백하면서 가장 친한 동료인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한경이 왜 그렇게 느꼈는지는 그 만이 알 수 있는 문제일 것이에요.
슈퍼주니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한경에게 메세지를 전하기는 했습니다.


실제 한경이 왕따를 당했나 안 당했나는 그들만이 아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슈주는 명확하게 아니라고 표현을 했고, 더욱이 그들은 한경에게 따뜻한 메세지를 전했지요.
그런데 한경은 그게 아니라 그들을 비난함으로 자신에 얼굴에 먹칠하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이뿐인가요...?
최근에는 CF를 찍었는데 자신에게 부당하게 대하는 여사장이 "한국사람" 이었고,
결국에는 그 여사장을 무찌른다는 게임 광고를 찍었지요. 


왜 그가 그런 CF를 선택해야 했는지 역시 그만이 알겠지만,
많은 이들은 그 CF를 보고 한국 사장을 "악덕사장" 으로 무찌르고 "한국인" 을 무찌르는
중국인 한경에 대해서 심한 반감이 생긴 모양입니다.
그를 지지해주던 슈퍼주니어 팬덤역시 그에게서 많이 떨어져나가는 모습을 보였지요.

이런 행보를 봤을때... 아마 한경은 한국으로 컴백하기는 힘들겠네요. . 
어쨋든 자신의 한국인 동료 멤버들을 비난한데 이어서
한국인 사장을 해치운다는 그러한 뉘앙스를 가진 CF를 찍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괜히 엉뚱하게 피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열심히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외국인 연예인들일 것입니다.
이들에는 13억분의 1이라는 빅토리아, 중국인 멤버 둘로 구성된 미스에이,
태국왕자라고 불리는 닉쿤, 그리고 상당수의 유키스의 멤버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벌써 빅토리아와 미스에이는 어느정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녀들은 한경과 같이 "중국" 에서 왔기 때문이지요.
왜 우리가 길거리에서 매너 없는 미국인을 보면 "미국인은 참 매너없네" 하고 
그 민족 전체를 비난하는 것 과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빅토리아나 미스에이에 글에서 종종 볼 수 있던 댓글은 "그래봐야 중국인" 이라는 댓글이었습니다.
또한 F(x)를 밀어주지 않는 것이 중국인 빅토리아가 있기 때문이라는 엄한 루머를 지어내기도 했지요. 
한경이 SM과 틀어져 중국에 갔다는 이유 만으로요. 

덕분에 모든 외국인 연예인들 바싹 긴장하고 말 실수 안하도록 조심해야겠네요.
예전에는 실수로 봐줄 수 있지만 한경이 사고 쳐놓은 이상 괜시리 오해살 수 있으니까요.



한국은 외국인에 대해서 아직도 약간 경계심이 강한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건들면 안될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민족성" 과 "한국비하" 라는 것입니다.
외국인인 한경이 그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 놓았으니... 다른 외국인 연예인에게까지
괜히 피해가 갈것 같아 걱정됩니다.

이렇기에 한경의 선택은 많은 외국인 연예인들을 난처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이지요.
그렇기에 한경은 외국인이지만 외국인 연예인들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한경은 한국사람들에게 외국인 연예인을 불쾌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니 한국은 한국인에게도 외국인 연예인을 적으로 만들고,
외국인 연예인에게 피해를 입힘으로 스스로 외국인 연예인들의 적이 되어버린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멤버였던 한경이 이런 일을 저지르니 황당하기 짝이없습니다.

혹시나마 이 시간에 다른 외국인 연예인들에게 악플다실 분들.....
한경이 모든 외국인을 대표하는 건 아니랍니다.
외국인들 안에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모든 외국인 연예인들을 괜히 미워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빅토리아하고 미스에이는 무슨 죕니까... 그녀들에게 화이팅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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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번에 한경 너무 실망스러운 일을 했습니다. 참...

    2010.11.17 23:50
  3. 노이즈마케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혐한을 이용하는것도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인데, 결국 그런 독한 방법은 다 자신에게 돌아가더군요.

    2010.11.17 23:53
  4.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인 키우는 건 좀 다시 생각해 볼 일이라고 봅니다.
    뒤통수 칠 가능성 크거든요.

    미스 A란 그룹도 중국인 멤버 있는줄로 아는데 조심해야 될거예요.

    2010.11.18 00: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글에서 말하고자 한게 이러한 댓글들 때문이지요.
      모든 중국인이 그럴 것이라는 편견 역시 위험하다 생각됩니다.

      2010.11.18 00:04 신고
  5. dasf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재범은 한국인 전체를 비하했지만 영웅으로 부활했습니다. 타블로도 학력논란, 국적논란, 거짓말 논란 등등이 있었지만 언론에서 쓰다듬어주니 간단하게 영웅이 되었습니다. 검은머리 외국인이면 이렇게 활동하기 쉽지만 진짜 외국인은 불합리하게 살고 있네요...

    2010.11.18 01:41
  6.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중국인들을 많이 상대하는 사람인데요. 중국인들 정말 뒷통수 잘 칩니다. 정말 짜증나는 인간들이죠

    2010.11.18 02:22
  7. 근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인들이 확실히 민족성이 후진건 사실임.
    좀 겪어보면 저절로 알게 됨.

    2010.11.18 02:38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8 03:25
  9. 방송..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중국방송에서는 한국팬들이 옷도 찢고 난리도 아니라고 한국팬들이 제일 막 대한다고 말하더군요..
    그냥 중국인이 한국 와서 힘들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2010.11.18 03:42
  10.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안좋은 기억이 있다한들.. 지금의한경이 있기에는 대한민국의 힘인걸 모르는 그저 소인배인듯하네요. 그남아 있던 옹호팬들도 떨어져나갈듯합니다.

    2010.11.18 04:3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아무리 안 좋은 기억이 있더라도, 좋은 추억들도 있고, 그를 지지해준
      팬들도 있었을텐데 꼭 이렇까지 해야했는지...

      2010.11.18 08:25 신고
  11. 그들도우리처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쓰는 의도가 그리 좋아보이지않습니다. 비판을 해야할때 제대로비판해야지 ..개인적으로 중국사람..절대믿을게못된다고봅니다. 미쓰에이 ..이런중국인가수들 추방되어야합니다.

    2010.11.18 05:40
  12.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외국인 멤버중에 호감가는 멤버는 쿤톨 밖에 없습니다.

    닉쿤이야..뭐 잘 생겼고 같은 팀 멤버들에 비해 호감가고..
    빅송은 열심히 노력도 하고 귀염상이니 호감가고..

    아무튼 중국인 이라고 해서 욕 먹는건 너무하단 생각이 듭니다.

    2010.11.18 05: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스에이는 저도 그닥 잘 아는 편은 아니지요.
      제대로 아는 외국인은 쿤톨밖에 없지요.

      한경이 이런일을 저질렀다고 모든 중국인을 비하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2010.11.18 08:27 신고
  13. 돈쥬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한경 왜 그런건지 참... 남은 중국출신 연예인들의 이미지는 생각도 안하고 본인 맘대로 그런 행동들을 취하는게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 들더라구요

    에휴 안타깝습니다

    편안한 목요일밤되세요~

    2010.11.18 07: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빅토리아, 페이, 지아에겐 아닌밤의 홍두께...
      아무리 자기 결정이라지만 경솔하긴 했지요..

      2010.11.18 08:28 신고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8 08: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차라리 좋은 소식으로 접하셨으면 좋았을텐데...
      방송에서 그닥 많이 비춰진 멤버는 아니었으니까 모르셨을수도 있겠네요.

      2010.11.18 08:28 신고
  15.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로벌 글로벌하지만, 정작 한국 사람들은 글로벌을 받아들이질 못하죠...

    왜냐면, 나무와 숲 두가지를 다 봐야하는데, 나무 하나만 보고 그걸로 끝이거든요... ㅋㅋㅋ

    어쩌다 자신이 본 나무가 사과나무다 싶으면 숲에 있는 모든 나무가 사과나무일것이다 생각하죠...

    숲에는 사과나무도 있고, 밤 나무도 있고, 은행나무도 있고 갖가지 나무들이 많은데 말이죠...

    2010.11.18 08: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말대로 조금 넓은 그림을 봤으면 해요.
      한경이 그렇다고 해서 모든 중국인을 그렇게 모는 것은
      아니라고봐요..
      제 친구중에도 정말 좋은 중국인 애 있는데 말입니다 ㅜ.ㅜ

      2010.11.18 12:28 신고
  1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시간대를 봐서는 AM같은데, 서버가 미국 동부에 있나요... ㅋㅋㅋ

    2010.11.18 08:46
  1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키니쿠가 한국음식을 모독한 망언이었다고 비난한 애국자들도 크게 분개할겁니다.
    CF일망정 한국인을 대놓고 비하했으니까요.
    설마 옹호한답시고 딴소리는 안하겠죠?
    물론 옥석은 가려야죠. 귀연 쿤톨이나 미쎄이에게 불이익이 있어선 안될겁니다.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도 있지만 용이 되는 녀석도 있으니까요.
    13 = 1, 연대책임, 치죄의 경중, 취사선택등의 단어는 그냥 묻어둡니다.
    이번 주도 청불이 결방되진 않겠죠?
    본방사수하고 아직 남은 울화를 삭힌 다음에 다시 찾아뵐게요.

    2010.11.18 10: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럼요.
      쿤톨이나 미스에이가 무슨 죄겠어요.
      그들이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청불 이번에 결방되면 안될텐데요.
      지난주는 조금 잔혹했던듯....
      청불 결방, 우결 결방, 런닝맨 결방 (리지 나온다던데...),
      영웅호걸 결방...

      지난주 저를 지탱시켰던건 1년전에 편견때문에 보지 못했던 유이의 우결 ㅎㅎ

      2010.11.18 12:29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지금 cable tv 에서는 황정음 가인 유이는 군사훈련 박재정 김용준 조권 임슬옹 까지 김치 담그기 우결 금방 끝났읍니다 아직은 조권군 애기 같았읍니다 훌륭한 남편으로 만들어온 가인양 이 새삼 느껴지네요

      2010.11.18 13:56
  1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빅토리아가 마음에 들었읍니다 ~ 천하무적응원멤버선발전 이나 청춘불패 우결 코알라 Hello F(x) 그렇게 긍정적으로 열심히 한다면 SM에서도 더 크게 키웠으면합니다

    2010.11.18 13:33
  19. preserved flowers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필 예민한 부분을 건드렸군여, 자신은 잘 모를 수도 있을거 같아여

    2010.11.18 14:22
  20.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그간 제가 엘프 중 극성스러운 팬들의 악행에 분개하던 입장인 것을 감안하면, 의외라고 보실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실확인과 더불어 아직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봐요.

    일단, 한경의 저 게임CF원본(한국어더빙판이 아닌)의 내용확인이 필요하다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한국어더빙에서의 어설픈 한국어만 놓고 보면, 그 상태(한국인 클럽여사장과의 대결 구도)가 콘티인지 알고 출연한 것은 당연히 반감을 주고 비판 받을만 하죠.

    하지만, 원판(더빙없는)의 콘티가 앞서 본 한국인 여사장(惡)vs. 한경(善) 구도가 아닌, 그냥 게임속 캐릭터의 표현의 일환이라고 볼 정도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게임업체 혹은 홍보업체에서의 원본과 더빙판의 차이여부와 만약 차이가 있다면 왜 그랬는지 등에 대한 확실한 답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거죠.

    또한 최근 같이 문제된, 대만 토크프로그램에서의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하자면,


    한경의 대답이 무리수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여자 MC의 몰아가기가 화날법한 멘트이기 때문에, 불쾌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경의 발언(중국어->영어->한국어으로 번역된 것 말고, 중국어->한국어로 번역된 버젼)을 MC발언에 대한 답변으로 놓고 보면, 과연 이것이 한국이나 한국팬을 비하한 것으로 봐야할지 궁금하군요.

    기억난 것만 나열해 보더라도,

    한국에서 외국인 가수로서 비자없이 활동한 초기에 대한 언급에서는 사실관계를 설명한 수준입니다. 당시 관련법제가 없었기 때문에 그랬다는 걸 언급한 것을 두고 MC가 반응한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달리 한국을 비하한 것은 아니죠.

    또한, 한경 본인도 그랬고, 슈쥬 멤버들도 그랬고, 외국에서의 생활을 해 본 경험이 있어서 생기는 마찰 등은 민감한 문제이나, 없는 일 같지는 않습니다. 즉 한국에서 활동시 혹은 연습생시절시 한경의 경험을 들려줍니다.
    구체적인 이름이나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지만, 활동시에 어떤 사람이,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는 계기가 있었다는 것(예를 들어 체류기간 중에 안좋은 에피소드나 기억으로 인한-이 부분을 한경이 언급하기도했죠), 그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면전에 중국사람들 냄새난다고 말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 것, 그리고 이에 대해 호들갑스럽게 반응하는 MC가 한국인의 김치이야기를 꺼낸것,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동일한 반응을 하지 않은 것 등은 구분지어야 할 줄로 압니다.


    마지막으로, 팬성향에 대한 한경의 언급입니다.

    중국(대만포함)과 일본팬의 성향에 대해 한국팬들과 비교해 볼 때, 덜 극성스럽다는 뉘앙스로 말했다는 근거로 많은 비판과 비난이 있는 걸로 압니다.

    중국의 경우는 좀 의외지만, 확실히 국내 남자 아이돌 팬덤의 극성스러운 모습은 부정하기 힘든 부분 아닐까 싶어요. 일부의 사례라고 하기도 어려운 점은 아시리라 보구요.

    다만, 이부분은 엘프 팬덤에서 문제삼을 만한 부분일 순 있겠죠. 직접적으로 자신들의 성향을 꼬집은 것이니.

    하지만, 당시 토크 중에서 한 말 때문에 신중한 입장이 됩니다. 즉, 한국에서처럼 열정적(극성스럽다고 번역을 하는 것과 달리 해석하자면)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에 대해 언급을 하는 부분 말이죠. 먼발치에서 호근 떨어진 곳에서 푯말만 들고 있지말고 다가오면 될 텐데라는 식의 언급은, 딱히 한국의 열성팬들의 모습을 마냥 비판 혹은 비난했다고 몰아가기 어렵다는 겁니다.

    주장하는 분들은, 한 경이 국내 팬들에게 오시 찢겨져 봤다거나 쓰고 있던 썬글라스가 벗겨져 떨어진 에피소드를 가지고 비판하시기도 하지만, 그건 엄연히 사실관계를 설명한 수준이었다고 봐져요. 특히나 그런 경험담을 이야기 할 때, 그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걸 보면, 악의적으로 그랬다는 뉘앙스는 없었다는 점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처럼, 아직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당연히 소속사와 매끄럽고 깔끔하게 이별하지 않았고, 팬들에게 섭섭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한국사람들에게 민감하게 받아질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썼어야 했겠지만, 확실한 근거 없이 비판이나 비난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이런 상황을 빌미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가수들을 비난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보구요.


    덧붙여,

    국내에서의 외국인 경계 혹은 신비감 등에 대한 언급은 글쎄요....

    이 정도의 수준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일반적인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외국인을 타겟으로 관광산업을 주된 수입원으로 하는 동남아 국가에서도 기본적으로 동일하다고 봅니다.

    이건 해당국가의 여태까지의 근현대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해 못할 부분이 아닙니다.

    침략과 약탈 등의 역사, 피지배국가나 식민지 경험을 겪은 국가에서는 체리블로거님이 언급한 성향이 없을 순 없습니다.

    침략국가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해자 국가였던 일본의 경우도 정도는 덜하지만, 근본적으로 그런식의 외국인대처는 비슷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2010.11.18 16: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blanche님이 이런 견해를 내놓다는 건 다소 의외이긴 하네요 ^.^a;

      신중한 접근은 필요로 하겠죠.
      헌데 어쨋든 중국인들에게 피해가 돌아간건 아쉽네요.
      벌써 게시판에는 빅토리아와 미스에이에 대한 비난들이 많았습니다.
      제 댓글만 봐도 아실수 있듯이...

      제가 이야기한 외국인 경계 부분은.. 한국인은 특별히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다는 느낌이 해외거주자로써 들긴했습니다.
      하기사 생각해보면 미국인들이 신경을 덜쓰는 걸 수도 있겠군요.
      미국인들 자체가 그렇게 애국심이 강한 사람들은 아니니..

      2010.11.18 20:05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이런 문제는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이번일에 대해 김장훈씨가 할 말씀 하셨더군요.

      읽어보니, 이 분은 한국어 더빙판, 그리고 대만방송(중국어->영어 버젼 혹은 중국어->영어->한국어 버젼)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듯 합니다.

      다시말해서, 좀 신중하지 못한 발언인듯 해요.


      이와 관련해서, 엘프 혹은 한경팬으로 보이는 사람이 관련 CF제작사 측에 항의질문을 했다는 인증짤이 있더군요. 그에 대한 제작사측의 답변을 해석해 놓은 걸 봤더니, 거기에서 한경측의 입장이 보였습니다. 즉 만약 그 CF가 한국을 비난하는 내용이었다면 출연하지 않았을 거라는 입장 말이죠(그런데 좀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하군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53&sn=off&ss=on&sc=off&keyword=한경&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61419




      물론, 위 내용도 확실하게 좌표와 출처가 확인이 되지 않았다면 그저 가능성에 무게중심을 둬야 옳은건 당연하구요.


      이처럼, 자칫 민감하게 되버리는 문제는 사실확인이 확실히 된 다음에 해도 지나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최소한 양측 입장을 다 들어봐야죠.



      만약, 의혹이 진실된 걸로 확인이 된다면, 정말 비판을 받을 만한 일이 될거라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또 아님말고 식의 상황이 초래될 거라는 건 예상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외국인 경계나 외국인데 대한 신비감을 갖는다는 부분에 동의할 수 없다는 건,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인에 대한 선입견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흔히 혐한 얘들(대만, 일본, 중국내에서의 극성스러운 혐한들, 최근에는 필리핀을 비롯한 소수 혐한들까지 가세)이 주장하는 내용이기도 하기 때문에 말이죠. 정작 그네들의 외국인 혐호는 인지하지 못한 것을 모른채 하는 거 보명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2010.11.18 20: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저도 읽어봤는데 아직 뭐가 뭔지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뭐 한국에 외국인 경계에 대해서는 제가 한국을 떠난지 한참 되었으니까 그 동안 바뀌었을수도 있음으로, 무지에 나온 말일 수도 있으니 그것이야 사과 드려야겠지요.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저 역시도 글 자체에서는 "한경은 나쁜 사람이다" 라기보다는,
      그냥 한경이 왜 그 CF자체를 찍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CF 때문에 가져올 여파에 대해서 먼저 적고 싶었습니다.

      2010.11.18 21:03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솔직히 슈주 옹호글인 것처럼 읽힐까봐 겁나네요^^;

      그간 이곳에서의 제 행적을 아시는 분이라면 그런 오해는 없겠지만서도....

      다만, 확실히 할 건 하자는 주의라서 말이죠.


      일단 슈마(슈퍼마켓이라는 슈주팬페이지)에 실린 글입니다). 마지막 번역자는 옹호글이 아님을 강조하는 것이 눈에 띕니다.

      http://sj-market.com/bbs/zboard.php?id=data&page=1&sn1=&divpage=4&sn=on&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873&PHPSESSID=9e3c442f708c20295d4d1d376efa745a



      소연) 한국에서 훈련 할 때, 당연히 내 생각엔, 님하는 학교에서 민족무용을 배운 기초도 있고, 거기다 한국에서의 훈련(SM에서의 연습생 훈련인듯)을 더했으니 남들보다 님하가 많이 잘할듯!

      한경) 사실 남보다 배우기 시작할 때 더 어려워요.

      소연) 아?

      한경) 왜냐면 민족무용은... 지금 하는 춤은 힙합... 완전히 다른 느낌이예요.(민족무용의 손짓을 보여주며)이렇게 부드럽고..

      소연) 맞다맞다. 부드럽고...

      한경) 각 민족마다 각각 다른 느낌이예요. 그래서 힙합의... 이런 팝핀같은(동작)... 것을 하려면 천천히 바뀌어요. 그래서 매우 힘들어요.

      (화제전환)

      소연) 한국은 사실... 외국 예술인(포괄적 쓰임으로, 여기서는 연예인을 말하는듯)에 대해 상당히 배타적이잖아요. 님하는 외국 예술인이고, 일년에 겨우 몇 번 티비에 출현하고, 사실 더 말하자면 거기다 또 님하는 얼굴에 가면까지 써야했고!(팔짱을 끼며 속상해함)

      한경) 사실 그 때는...

      소연) 응! 2008년이전! 그쳐!!(화났음)

      한경) 네, 그 2008년 이전에는, 그 관련된 법률이 문제가 됐어요. 예를 들자면, 저는 05년에 데뷔했잖아요? 05년에 데뷔했을 때에는 한국을 통틀어서, 외국인이 데뷔한 게 딱 저 하나였어요.

      소연) 후와...

      한경) 그래서 그 관련 법률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 때엔 첫째로 비자문제도 있고, 그리고 법률문제도 있고. 그래서 저를 무대에 서지 못하게 했어요. 겨우 두...두 개 방송국만.(설 수 있었다는 말인듯)

      소연) 집이 그립지 않았나여?

      한경) 그때요?

      소연) 응. 원래 그렇잖아요. 거기 가서 엄마도 못보고. 안그래여?

      한경) ㅎㅎ

      소연)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마악 뛰고, 맨날 김치 먹어야 되고.

      한경) ...말 너무 잔인하게 하신다 ㅎㅎㅎㅎㅎㅎ

      소연) ㅎㅎㅎㅎㅎㅎㅎ 안그래여? 넹? 겨우 기회가 생겼는데 가면이나 써야되고. 이렇게 잘생겼는데! 보들보들-하게!!

      한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연) 내가 지금 여기와서 뭐하는겨! 이런...

      한경) 저겨, 말씀이 점점 잔인해지시네여 ㅎㅎㅎㅎㅎ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ㅎㅎㅎㅎㅎㅎ

      소연) 그치만 맞잖아여! 안그래여! 거기서는 전부 말도 ...'쵸뿍�끅�..(한국어를 표현)' 안그래영?

      한경) ㅎㅎㅎ 내가 굳이 거길 왜 갔지? ㅎㅎㅎㅎ(몰입 개그 중)

      소연) 님하 굳이 왜 갔어영? 응? ㄲㄲㄲㄲㄲㄲㄲ

      한경) ㅎㅎㅎㅎ(정색) 사실 그런게 아니예요. 난 어렸고, 스스로에게 단련이 되겠다 생각했어요. 그때는(데뷔직후) 그때까지 아무도 이런 것(외국인 관련 방송법)을 예측하지 못했어요. 그런 일이 발생하고 직접 부딪혀보고 나서야 알았고, 나도 회사를 믿었고, 회사에서 이런 상황을 모두 처리할거라고. 그래서 저는 줄곧 천천히 고수해나갔고, 천천히... '넘지 못할 난관은 없다'고 하잖아요.

      소연) 님하 낙관적이세영.

      한경) 저 나름 낙관적이예요.

      소연) 정말 낙관적이네영.

      한경) ㅇㅇ

      소연) 그 때, 예를들어 다른사람들 죄다 '%@#$*&@%$#'하는 한국어만 하고. 님하 막 갔을 땐...

      한경) 못 알아들었죠.

      소연) 별로 못 알아듣잖아요. 그쳐. 그들이 어떤 말을 해도 님하는 모르잖아요.

      한경) ㅇㅇ

      소연) 괴롭히진 않았어여?

      한경) ...음... 예전에 있었어요.

      소연) 어떻게 괴롭혔어요?

      한경) 말로요.

      짝짝짝짝짝(싸다구 맞는 음향효과. 아마도 이 프로그램의 개그코드인듯)

      한경) (뺨을 감싸며)ㅎㅎㅎㅎㅎㅎ (정색)사실, 걔도 어려서 뭘 잘 모르잖아요.

      소연) 그게 좀 학교나 비슷하잖아요.

      한경) ㅇㅇㅇ 그렇죠. 학교같은거죠. 어떤 애들은 뭘 잘 모르기도 하고. 말도 툭툭 던지고.

      소연) 그렇져. 게다가 이 사람은 그냥 외부에서 왔고.(학교에 전학생이 와서 초반에 붕 뜨는 것을 비유하는 듯). 이건 뭐 어쩔 수 없져.

      한경) 음(끄덕)

      소연) 말도 님하보다 빠르잖아여.

      한경) 걔가 그러는데... 걔도 중국엘 딱 한 번 가봤대요. 근데 별로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봐요. 걔가 갔던 곳이, 거기서 일종의 연극을 했는데, 딱 처음 갔을 때 느끼기에, 조건(생활전반 포함)도 별로고, 끝나고 나서의 태도도 좋지 않고, 그래서 걔가 생각하기에 중...(중국을 말하려다 대만과의 미묘한 관계 때문에 말을 끊고 '국내'라는 대만인 시점의 단어로 바꿈) 중국은 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안좋다. 라고 중국에대한 나쁜 말을 했어요. (몸을 앞으로 숙이며... 많이 속상했던듯)내 면전에 대고 말했어요.

      소연) (초 집중)

      한경) '내 생각에... 중국 갔을 때, 뭔가... 뭔가 냄새가 났어' 이렇게.

      소연) 무슨 냄새?(발끈)

      한경) 내가, '무슨 냄새?'라고 물었더니,

      소연) 넌 온통 김치냄새 나지 않냐!(대발끈)

      한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연) 그러면서 무슨 우리가 냄새가 난다고...

      한경) ㅎㅎㅎ 그 땐 저도 정말 화가 나서.

      소연) 글치. 글치.

      한경) 하지만 저도... 저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예요. ㅎㅎㅎ 확실히 저는 역시 외국에 있는거잖아요. ㅎㅎㅎ

      소연) 님하 외국에 있는거지. 글쳐. (화제전환) 사실 어떤 사람이 어디에 있던, 공부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외지에 나가서... 그러니까, 님하도 흑룡강성에서 북경으로 가서 공부를 했잖아요. 사실 그런 것과 같죠.

      한경) 같죠.(끄덕끄덕)

      소연) (집에서)멀잖아요. 사실 똑같이 집을 떠나는거고. 사실 집에서 어땠느냐. 애가 하나잖아요. 전부 어른이고. 완전 귀염둥인데. 외지에 나가서 공부를 하고, 외국까지 갔으니. 멀리 있을땐 내 생각에... 음... '못하겠다'하는... '에효, 너무 힘들다...', '나 못해.'하는 상황을 만난 적이 있나요?

      한경) 당연히 그럴 때가 있었죠.

      소연) 그래요?

      한경) 그럼요. 하지만 정말 순간이예요. 그 순간엔, '아 힘들다. 나 못할 것 같아.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망설이고, 망설이고, 난 이렇게 매일매일 힘든데. 하지만 그건 순간이예요. 그 순간만 지나면, '안돼. 계속 노력해야돼.'하게 돼요.

      소연) 왜지요? 엄마께 미장원을 차려드리려고요?(농담 비슷)

      한경) 아..ㅎㅎ 그건 (인생)계획에서 일부분이고요. 그냥, 우리 가족들을 좀 더 편한 생활을 하게 해줘야지 하는 건 있죠. 왜냐면 원래 제가 학교 다닐 때 가족들이 정말 힘들었거든요. 가정사정, 경제사정 모두 좋지 않았어요. 엄마 아빠 모두 외지에 나가서 일하시고 좀 버시면 죄다 제 학비며 생활비로 보내주셨어요.

      소연) 내륙에서(대만인들의 대륙과 대만을 구분하는 단어. 대만인들은 보통 중국인과도 좀 차별을 두고싶어한다) 부모님께서 집에서 엄청 먼 데까지 가셔서 일을 하셨잖아요. 그쵸?

      한경) 그렇죠. 엄청 멀리.

      소연) 애기가 집에 있건, 어디서 학교를 다니건 엄마 아빠는 돈을 벌어서 아껴서 애 공부시키고.

      한경) 사실 그 때 엄마가 일을 하러... 집이 (중국에서 지리적으로)가장 북쪽이잖아요. 거기서 가장 남쪽의 심천까지(홍콩과 맞닿은 가장 중국의 가장 남쪽 상업도시) 달려가서 일을 하셨어요.

      소연) 하아...

      한경) 미장원에서 일을 하고, 일 다 해주고, 그리고 아침엔 만두도 빚고, 떡도 굽고 해서 나가서 아침식사용으로 파셨어요.

      소연) 사실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왜냐면 내가 기억하기에 한 해에는 대륙에 눈이 엄청 많이 와서, 외지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했었는데. 사실 님하 어머니도 이런 상황 아니예요. 예를 들어 말하자면, 일년간 돈을 벌었으면, 그 돈을 들고 돌아가서 님하에게 줘야되는데, 흑룡강성에. 근데 돌아갈 수가 없는거야. 차가 모두 서서 못가여. 그런...

      한경) 맞아요. 있었어요. 몇 번 있었어요.

      소연) 몇 번이나 있었어요?

      한경) 네. 심천에서, 집까지. 설을 쇠려고. 엄마가 심천의 맛있는 것, 좋은 옷, 많이 사서 내게 주실 때. 정말 감동이잖아요. 두리안을 사서...(한경 딴 소리)

      소연) 두리안을 사오셨어요?(싫은 듯)

      한경) 두리안이 원체 냄새가 진하잖아요.

      소연) 누가 님하 어머니랑 같은 차를 타고 왔어여!!(안쓰러워하고있음)

      한경) 하지만 저희 엄마가 그걸 제일 좋아하세요.



      ...중략하께여. 가족이 한경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뭐 그런 내용...



      소연) 사실 어떨 땐 가장 든든한 것이 가족이죠.

      한경) 네. 가족이죠.

      소연) 하지만 또 한가지 커다란 힘이 되는 것이 바로!(손가락질)

      한경) 팬들이죠.

      팬들) 워어!!!

      소연) 가장 일찍 온 게... 저기 저 분! 근데 첨 뵙죠?



      ....중략....



      소연) 내 생각에 팬이란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어느 팀에서 나만 팬이 없다면 그것도 참 괴로운 거죠. 하지만 팬이 님하를 굉장히 큰 힘이 되어 지지해주잖아요. 지금 님하가 새로 시작하잖아요. 사실 전에는 한 팀이었잖아요. 근데 지금은 딱 한 명이잖아요. 음... 역시 긴장되죠?

      한경) 신경이 쓰이긴 하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들 원하는 것이 다르잖아요. 예전에 그들이 내게 높은 지위를 줬어요. 권력, 이름, 이익, 돈 등등. 하지만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서로에 대해 존중해주는 마음이예요. 서로 조화롭게 융화되는 것, 일에 있어서의 좋은 환경. 내가 바라는 것은 이런 것이었어요.(여기서의 그들은 솔직히 좀 헷갈렸습니다. SJ 멤버들에게 해당되는 말인지, SM에 해당되는 말인지. 하지만 몇 번 돌려보면서, 지위 등을 주었다는 표현과, 업무환경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회사를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매우 좋아요.

      소연) 좋아요?

      한경) 네. 좋아요. 가뿐하고.

      소연) 혼자서? 혼잔데 좋아요?

      한경) 네. 좋아요...?(눈치)

      소연) 사람이 많아야 좋지.(친구 지인 등을 빗대어 말하는 듯)

      한경) 아ㅎㅎㅎ 나 그런 말 아니예요. ㅎㅎㅎㅎ





      소연) 사실 이런 팬들이 말이죠. 각 지역마다 성향이 다를텐데.

      한경) 음... 사실 대만의 팬분들과 일본의 팬분들은 비교적 성향이 비슷해요.(대만이라고 지칭했다는 것은 중국인을 통틀어 말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중국인들은 한 나라지만 대륙/대만/홍콩-마카오를 구분하곤 합니다. 생활습관 등도 많이 다릅니다)

      소연) 어때요? 어떻게 같은데요?

      한경) 음... 어떻냐면...

      소연) 내가 발견한 저들의 특성은 죄다 (얼굴을 가리고)이러고 있다는 거.

      한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니요ㅎㅎㅎㅎ 저분들은 그냥 저 글자를 잘 보이게 하려고.(손에 든 '경')

      소연) 아, 글자를 보여주는거군요. 난 또 다들 저러고 있길래. 그래요. 어떤 성향?

      한경) 에... 그들이 당신을 몹시 좋아한다(고 가정한다)면, 그래도 약간의 거리를 둡니다.

      소연) 정말요?

      한경) 네. 정말이예요. 많은 팬분들이 모여서는 저와 이만큼 떨어진 곳에서 모두들 '꺄아아아아-'하시는거에요. 그럼 이리 다가오면 되잖아요? ㅎㅎㅎㅎ

      소연) 에...

      한경) 그들은 당신과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할거예요. 제 생각에 그건 아마 일종의 존중하는 마음이 아닌가.(서양식 개인공간을 주는 느낌일까)

      소연) 상호존중. 자신이 님하의 옷을 찢거나 하지 않도록 말이죠.

      팬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경) 저 정말 옷 찢겨본 적 있어요. 안경도 휙 떨어지고.

      소연) 어디서? 어디서요?

      한경) ...한국...에서... 한국에서... (어딘가로)가는 도중에...

      소연) (정색)내가 그랬잖아요! 그들이 비교적 거칠다고. (장난스런 표정)ㅎㅎㅎㅎㅎㅎㅎㅎ

      한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도 비교적 많았고요.

      소연) 그래요, 사람도 비교적 많았고. 그치만 그들이 이렇게...(광팬의 형상을 해가며. 한국말을 표현하며) (반색) 안그래요? ㅎㅎㅎㅎㅎ

      한경) 좀 이랬어요.(상황설명중) 끌어당기려고 하고, 만지려고 할 때, 한 손을 뻗었는데, 내 안경에 펑 부딪혔어요. 내 안경은 휙 없어졌어요. 안경을 찾느라. ㅎㅎㅎㅎㅎ

      소연) 그건 그나마 낫지. 옷이 찢어졌잖아요. 안그래요?

      한경) ㅎㅎ(끄덕) 다 그런식이죠.

      소연) 하지만 내륙팬들도 사실... 꽤나 열정적이잖아요.(대만팬들보다 격이 낮다는 말을 순화한 표현)

      한경) 하지만 제 생각에 제 팬들은 비교적 예의가 발라요. 매우 힘이 돼요.

      소연) 정말?

      한경) 제 팬들은 함부로 다가오지 않아요.

      팬들) 맞아여!! 맞아여!!!

      소연) 와.. 님들 단결됐네여. ㅎㅎㅎ

      팬들) ㅎㅎㅎㅎㅎ

      한경) 그래서 조금도 겁 안나요. 어딜가도 무섭지 않아요. 진짜.(라며 팬들 사이로 껴들려고 하자 팬들이 � 쓰러짐)

      소연) 정말...

      한경) 정말 안심할 수 있는게, 질서도 잘 지키시고. 뭐랄까. 이성을 잃지 않아요. 이성과 격정을 함께 갖고 계세요.







      이상 오역의 논란이 있었던 부분만 끊어서 영상을 번역해봤습니다. 어제 영상을 보기 전엔 댓글도 난리고, 한경의 발언이 엄청 심각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중국어는 특히나 자막이 있어야 정확한 의사소통이 됩니다. 그 위에 덧씌워진 영어자막때문에 안보여서 더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중국어를 영어로 번역하고,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건너 건너 온 말이 저렇게 루머성으로 번지는 걸 보니 씁쓸하여 올립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이 끔찍했다와 대만팬과 일본팬은 칭찬하고 한국팬들을 꼬집어 비난했다 라는 오역은 분명히 정정이 필요하며,
      김치 냄새 얘기 역시 한경이 한 것이 아니고, 중국인들 냄새나 발언과 중국에 관한 욕에 대한 한경의 속상함에 대해선 우리가 화낼 부분이 아닙니다.


      분노에 취해 한경의 발언을 부풀릴 필요는 없는 것이고 오역에 휩쓸렸던 덧글들과 원글은 죄다 수정되어 제가 반문했던 부분 역시 삭제하고 번역만 남겨놓습니다.
      이 글은 한경을 옹호하기 위한 사심이 들어간 번역이 아니니 읽은 후의 판단은 개인의 몫이며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든 생각의 자유이나 오역으로 인했던 비난은 이제는 그만 자중되기를 바랍니다.

      ====================================

      판단은 개인의 몫!



      +

      최근 대만 언론에서나 방송에서 혐한 움직임이 눈에 띄는 것을 보니, 열이 뻗치기는 합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관련해서 알아보시면, 정말 어이없는 광경이....

      2010.11.18 21: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이글은 저도 본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아예 김치냄새 사건은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정보도 없고, 그만큼 슈주에 대한 관심도 없어서요 ㅎㅎ
      정말 오늘만큼은 blanche 님 슈주팬처럼 보인다는 ㅋㅋㅋ

      근데 그 태도는 확실히 좋죠.
      알고 비난하자..!

      사실 저도 굉장히 주의하려고 노력은 하나... 가끔 실수 할때 있으니 틀리면 지적 언제든지 해주시길 ^.^a;

      2010.11.18 21:32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그러게요 ^^;

      괜히 댓글 달았다가 슈주 팬으로 오인 받을까봐 ㅋㅋㅋ

      전 아이돌 여자그룹들 모두를 좋아라할 뿐인것을!!!!!!!


      따지고 보면, 여자 걸그룹 중에 미스A 나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는 중국인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맘에 댓글을 올리게 된 거죠 ^^;

      더불어 대만의 혐한방송태도도 꼬집고 ㅋㅋ

      2010.11.18 22:03
    • 황엽  수정/삭제

      덕분에 오해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지만
      글타고 사과를 하기엔 이르군요.
      침묵과 방임은 묵시적인 동의이니까요.
      방송중 질문에 반발해 뛰쳐나간 적 있죠?
      인기나 나이를 따져도 아이돌이 아님다.
      여전히 노예신세인지 몰라도 억울하면
      광고를 내리고 해명해서 수습할 수있죠.
      못한다면 능력부족이고 안한다면그건..
      기자회견이나 본인이 적극 해명해야죠.
      안한다면 무죄일망정 유죄확정입니다.
      더빙된 그 쓰레기를 계속 방치한다구요?
      그래놓고 결백하다 우기면 누가 믿나요?
      용서를 받으려면 사과부터 해야할테고
      사과를 받으려면 결백부터 증명해야죠.
      증명하길 바랍니다. 사과할 준비는 이미 되어있네요.

      2010.11.18 22:19
    • blanche  수정/삭제

      그게 깔끔하죠.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010.11.18 22:46
  21.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이 포스팅은 삭제해야 할듯싶네요 ...
    아니라는 증거가 다 밝혀졌고.. 직접 증거까지 보여주며 해명했으니..
    그래고 대만,중국 언론들은 항상 한국 까기 바빠서 그쪽 기사들은 거의 찌라시 들이라 믿는 사람들 거의 없는데.. ㅡㅡ

    2011.03.12 10:27

요즘 아이돌들이 우결을 통해서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우결에 6명의 아이돌이 출연하는데, 출연전과 출연후의 인지도를 비교해서
딱히 변화가 없는건 닉쿤 정도 밖에 없습니다.
닉쿤마저도 좋은 이미지를 더해가고 있으니 아이돌에게는 안성맞춤인 셈이지요.


이 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아이돌이 종종 출연했습니다.
SS501의 김현중, 슈퍼주니어의 강인,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과, 그리고 애프터스쿨의 유이입니다.
김현중은 잘 되었고, 나머지 셋은 실패 내지 그닥 많은 지지를 받지 못했지요.
오늘은 그 셋 중에서 두 명, 태연과 유이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1) 푸딩과 젤리 커플 (태연-정형돈)


태연 같은 경우는 일단 우결에 투입된 시기가 최악이라고 불릴만큼 안 맞았습니다.
태연이 우결에 투입된 시기는 작년 1월 말입니다.
근데 태연의 투입시기가 문제가 무엇이었냐면...
우결의 하락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때였던 것입니다.


2008년 인기를 구사하던 우결은 신애가 우결을 마치자 마자 결혼함으로 인해서
"우결은 환상이다" 라는 생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우결만의 고질적인 문제.. 즉 한계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던 때였지요.
그렇기에 사람들이 우결에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끼던 때에 태연은 투입된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태연은 가라앉는 배에 탑승한 것이라고 보면되지요.

태연이 열심히 노력했어도 뒤집기에는 너무나 전세가 뒤집어져 있었습니다.
그게 태연의 우결 실패의 한 가지 요인입니다.



두번째 요인은 정형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젊은 태연을 차지했다고 케이블 프로에서는 "돼지 악마" 라고도 불렸던 정형돈...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꽃미남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매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사오리와 우결을 했을때는 진상남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태연과 우결에서는 굉장히 많이 진보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실 형돈은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하지만 정형돈의 우결은 "지극히 방송" 이었다는 것이 맨 마지막에 드러나게 되는데요...
바로 정형돈은 태연과 우결을 찍으면서 현재 아내와 방송 밖에서는 데이트를
하고 있었던 그러한 입장이지요.

결국 위의 "우결은 방송이자 환상이다" 에 확신을 실어주어,
우결을 격침시키는데 한 몫했던 것도 정형돈입니다.


결혼한 약혼자가 있는데 태연을 이성으로 대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12살 나이차이도 문제이겠지만 여친이 있는 이상,
형돈에게 태연은 그냥 귀여운 동생 이상으로 발전이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이성간의 설레임, 이런 것들이 존재할 수가 없지요.
정형돈은 우결의 MC이기도 했습니다.
"태연이 원했다" 고 방송에서 포장했지만 실은 MBC에서 큰 책임을 지고 있는 
정형돈은 거의 의무상 우결에 투입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사실 태연은 12살 나이차이는 오빠이지만 사오리가 하지 못했던 그러한 테크닉(?) 을 이용해서
정형돈을 구슬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는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태연이 태연을 여자로 봐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 했더라면
아마 반응도 꽤 괜찮았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는 주변 사람들도 한 몫했지요. 
첫째는 강인인데, 강인은 태연과 같은 시기에 우결에 출연해 연이은 자신의 가상 신부인 윤지에게
"태연아" 라는 말을 연속으로 함으로 "둘이 사귀는게 아니냐?" 라는 의문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연은 정형돈을 놀려준다고 자신의 남편대신 강인을 지목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예능이지만 다큐로 받아들여져버리게 된것이지요. 

더욱이 둘이 라디오를 진행을 같이 했기에 이 점 역 역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강인도 태연도 사귀는 관계는 아니었고, 둘 다 좋은 선후배 관계였지만,
처음 말한것처럼 때가 때인지라 (우결이 환상이고, 우결 바깥에서의 연애는 다 이루어진다 라고 생각할때) 
이런 것 역시 태연의 우결 실패의 한 가지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너무 잦은 소녀시대의 출연도 한 몫했습니다.
태연이 결혼한건지 소녀시대가 결혼한건지 모를 정도로 소녀시대의 출연이 잦았지요. 
3개월 출연한 태연의 결혼생활에 소녀시대의 등장횟수는 지난 2월부터 8개월째 찍어가는
(천안함 고려해서 한 달 뺌) 서현의 커플과 맞먹을 아니 더할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 소녀시대는 TV만 틀면 수돗물 같이 나오던때라.....  거부감을 나타낼 이유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이런 점들이 태연의 우결을 실패로 만든 요인이 되었습니다.



2) 밀크-카라멜 커플 (유이-박재정)


유이는 파트너 쪽에서는 정형돈 보다 훨씬 나은 입장이었습니다.
일단 정형돈과 달리 박재정은 딱히 그 당시 만나고 있었던 사람은 없었던것 만큼,
박재정은 유이를 이성으로 봐줄 수 있는 입장이었으니까요.
객관적이라고 할 수 없지만 외모적으로도 박재정은 젠틀한 남자의 이미지를 풍깁니다.


박재정 역시 유이에게 상당히 많이 맞춰주었습니다.
특히 유이가 조금 젊어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머리, 수염, 옷 스타일을 
바꿔보자고 했을때도 묵묵히 다 따라주었습니다.
또한 이벤트도 유이를 위해서 많이 해주고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유이 커플은 실패라고 보기에는 약간 애매한 커플이긴 합니다.
블로그계 에서는 "최악의 커플" 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나름 지지세력도 있었던
실패했다고 보기에는 선전한 그런 커플이지요.



일단 유이 커플이 대박나지 못한 이유는 "너무 잘나간 유이" 때문입니다.
사실 그 당시 유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미움받는 연예인이기도 했습니다.
CF, 예능, 드라마, 꿀벅지 열풍의 중심.... 이런 점이 유이는 그냥 "주는 것 없이 미운 연예인" 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미움 받기에는 유이가 저지른 잘못은 별로 없습니다.

어쨋든 그러한 이미지는 유이에 대한 선입견이 가득끼게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유이를 선입견과 편견때문에 좋게 보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헌데 그것을 다 빼고 본다면 유이는 알고보면 상당히 괜찮은 여자였습니다.
8살 차이나는 박재정에게 애교도 많이 부려보고, 남편의 기를 살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실수 했을때는 그 실수도 인정하고 무엇보다 유이는 작은 것 하나하나에 
감동할 줄 아는 그러한 여린 여자였습니다. 
타 방송에서는 뚱한 표정으로 있고, <미남이시네요> 에서도 악역으로 나왔기에 차갑게 비춰졌지만,
유이는 다른 어떤 출연자들보다도 감동의 눈물을 많이 흘린 그러한 출연자 였씁니다.


예를 들면 박재정이 자신이 해준 매니큐어를 2주 동안 지우지 않았다고 
감동을 했다면서 눈물을 글썽글썽 거리는 모습에서 여린 여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만약 유이가 애프터스쿨에서 혼자만 잘 나가는 멤버가 아닌 지금 나나나 주연처럼
그냥 일반 멤버로써 예능에 출연한 것이었다면... 반응은 상당히 달랐을지 모릅니다.
많은 이들은 편견속에 쌓여있는 유이를 넘어 "진짜 유이" 를 보지 못했던 것이지요.
저도 이제야 그녀의 매력을 알게되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지요. 



또한 유이 역시 타이밍이 참 안 맞았습니다.
그 당시 우결은 태연-커플을 비롯한 1.5기가 전부 실패로 끝나고 
프로그램 존재마저 불확실한 상태였습니다. 
사람들이 우결에서 등을 돌렸었던 시기니까요 (매주 리뷰쓰는 저 마저도)


결국 리얼 커플인 김용준-황정음을 투입해서 고군분투하고 있었지요.
그 커플이 어느정도 다시 새 바람을 불어넣자 유이-박재정을 투입한 것이지요.
리얼 커플을 넣어두었다가 가상 커플을 집어넣었기 때문에 논란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또한 태연 커플처럼 우결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꺼져있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리얼 커플은 황정음 김용준과 비교를 당하면서 "어색하다" 라는 비난도 심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3년 사귀고 있던 커플하고 이제 만나는 커플하고 친밀도가 다른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유이-박재정 커플은 한 마디로 실험 커플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잘되면 다시 가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거고, 아니면 그냥 다시 리얼을 찾아야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비난도 상당히 많았고 반대도 심했습니다.


저 자신도 그 점을 나중에 깨달았지만... 사실 이 반대를 이겨내면서 유이-박재정 커플이 존재해오며,
"밀크카라멜도 괜찮다" "가상도 다시 보니까 그리 나쁘진 않다" 라고 평이 나오기 시작했기에,
뒤이어 "조권-가인" 커플이 다시 가상생활을 하게 해준 원인을 제공해준 커플이 
유이-박재정 커플입니다.

유이-박재정 커플이 없었다면 조권-가인의 끼로 결국은 좋은 반응을 끌어냈겠지만,
초반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는 예상도 한번 해보게 됩니다.



우결에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는 파트너와 타이밍이겠지요.
그리고 그 연예인의 호감도도 많이 작용을 합니다. 
태연같은 경우는 둘다 안 맞았던 경우고, 유이 같은 경우는 타밍이 안 맞았고,
아직도 유이에게는 편견이 있을 만큼 "선입견" 이 너무 컸습니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아담부부" "용서커플" "쿤토리아" 등도 아마 저 시기에 출연했거나,
아니면 출연자들의 이미지가 유이처럼 편견으로 가득했거나,
아니면 파트너가 한쪽은 이미 데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면 
이 정도의 인기를 누리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태연과 유이가 우결을 다시 찍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우결에 두번 출연한 연예인은 정형돈 하나 뿐입니다.
하지만 위에 말했듯이 정형돈 MBC과 관계가 깊어 의무 출연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지요.

태연과 유이의 우결출연은 생각해보면 참 아쉬운 그러한 출연들입니다.
현재 다시 가상이 부활한 이 시점에서 출연했다면 아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을지 모릅니다.
누가 그러는데 "예능은 타이밍" 이라고 하더군요.

고생만 엄청하던 지상렬이 나가고, 노홍철이 나가고 나서 들어온 이승기, MC몽은 타이밍이
정말 적절했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더욱더 그러합니다 (MC몽은 그 복을 스스로 차버린격)

어쨋든 태연-유이의 우결출연은 참 아쉬운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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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의 우결을 쭈욱 잘 정리해두셨네요 ㅎㅎ 재밌게보고갑니다

    2010.11.15 17:13 신고
  2.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찍는다면 전에 보다는 좀 더 큰 호응을 얻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둘 다 좋아해서 다시 나왔음 좋겠어요~ㅎㅎ

    2010.11.15 18:1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시 찍을 가능성이 거의 없기는 하지만 그럴 수 있다면 좋겠네요.

      유이는 요즘에 방송 출연이 없어서 그녀에 대한 시선이 많이 부드러워졌기에 다시 나오면 더 나은 반응을 보여줄 수 있겠지요.
      박재정도 상당히 매력있어서 굳이 파트너는 바꿀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태연은 다른 파트너를 찾아야 겠지요. 솔로인 파트너요.
      만약 지금 둘이 처음으로 나왔었다면 지난번 같은 반응은 없었을 거같아요 ㅎ

      2010.11.15 18:16 신고
  3.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연, 유이가 우결 다시 찍는다면?...
    당근 본방사수!~ ㅎㅎ

    2010.11.15 18:19 신고
  4. 칼날눈썹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박재정을 더이상 못봐서 아쉬웠어요.
    이상하게 여운(?)이 남는 재정개그를 못보게 되어서..
    그리고 박재정도 나름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죠.(호세, 마쵸맨흉내 등..)^^;

    2010.11.15 18: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알고보면 무뚝뚝해도 참 따뜻한 남자더군요.
      처음에 유이와 만났을때는 너무 무뚝뚝한 태도에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했는데, 알고보면 자상하면서도
      젠틀한 사람이더라구요 ㅎ

      2010.11.15 19:08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5 19: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DDing 님의 포스팅은 자주 보는데 댓글을 잘 남기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저도 자주 들르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a;

      2010.11.15 19:09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5 19: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복군님의 글을 자주 읽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구독신청에 조금 둔해서 신청을 못한것이지요.
      앞으로도 더 자주 뵙지요!

      저는 아직 님이 당하신 그런 테러까지는 못당했는데...
      저에 관해서는 이상한 소문이 자꾸 돌긴하네요...

      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11.15 19:28 신고
  7. 나이스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연-정형돈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요.
    그만큼 존재감이 강렬했는데 말이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11.15 19:35 신고
  8.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대가 심할것 같은데요 ㅎㅎ 지금 서현 우결도 빨리 하차하라고 아우성인데 태연 언니까지 찍으면 테러 들어갈지도..ㅋㅋㅋ

    2010.11.15 20:55
  9.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연은 절대 안 됨... ㅠㅠ 분명히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스나 아이템도 타이밍이 안 좋으면 그냥 훅 나가떨어질 수 있는 것이 예능이니 말입니다. 물론 이러한 타이밍 다 무시할 수 있는 괴물같은 예능인이 두 명 정도 있지만요.^^

    2010.11.15 20: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맨 마지막에 누군지 알 것 같은...ㅋㅋㅋ
      너무 걱정마세요. 탱구가 다시 우결을 찍을일은 없어보입니다 ^.^a;
      하기사 탱구가 정형돈이랑 찍었을때 많은 이들이 "내 여자의 비지니스" 로 받아들이기는 쉬웠을거 같아요 ㅎ

      2010.11.15 21:14 신고
  10. 오스칼&앙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재밌게 봤던 커플들을 이렇게 정리해서 다시보니 옛날 생각(?) 나네요.
    요즘은 역시 아담커플이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2010.11.15 21:52
  11. 포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흐 현중커플이 제일 그립습니다.

    2010.11.16 01:36
  12. 글루글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

    태연은 말씀대로 여러 조건이 다 엇나갔던 우결이었죠. 파트너도 우결의 가라앉음도 소시의 잦은 출연도 강인이라는 인간도...그저 담당pd의 무능함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도 소시에 대해 그리 잘 알지 못하던 시기였는데 태연이라는 아이가 되게 이쁘고 귀여우면서도 속도 깊은 아이란 걸 알게 됐고 저 같은 시청자가 여럿 있었을테니 소시로서도 태연으로서도 최선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은 우결이었을 것 같아요.
    (라스 크리스마스 특집에 올해는 소시 중에 누가 나올까 하는 기대와 거기 나오면 꼭 우결에 투입되면서 예능에서 뽐뿌를 잘 해주는 걸로 봐서 sm에서 다음 순서로 누굴 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ㅎ)
    유이는 좀 더 아쉽죠. 태연은 말 그대로 "나 몰래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었던" 파트너로 인해 더 촬영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일찍 관계가 끝난 게 이해되지만 유이는 그렇게 일찍 끝날 필요가 있나 싶거든요. 김용준-황정음이 실제 커플이긴 해도 실제든 아니든 간에 방송이 재미가 없어서 우결 안 보고 있던 시기에 그래도 유이가 뭔가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좋아서 다시 시청했었는데 너무 일찍 끝나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던 커플은 <개미/마녀>, 가장 억지스럽고 재미없던 커플은 <신성록/김신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2010.11.16 02:30
  13.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젤리-푸딩 커플 실패원인 중에 중요한 걸 빼 먹으셨군요.

    소시안티들의 집요한 공격.

    님이 분석한 '타이밍'과도 연결되는 부분이죠.


    이미 한템포 쉬어가는 시기에 투입이 결정되는 순간부터, 안티들의 만행이 시작됐죠. 꾸준히 악플을 써대고, 이전 커플 팬들 중에서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에 여자아이돌이 왠 말이냐며, 마치 우결은 여자아이돌이 출연하면 안되는 성지인냥 여기던 사람까지 가세해서, 참 많이도 깠죠.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당시 욕의 대부분은 태연이 출연하는 자체에 맞춰져 있었고, 핑계가 좋다고 소녀시대 전체 멤버들의 출연을 걸고 넘어진 겁니다.


    어차피 여자아이돌 가수와 뚱보진상 개그맨 (지금은 미친존재감이라고 대세이지만, 당시까지만해도 무도나 우결 내에서는 진상캐릭터였음, 그나마 우결에서는 치고들어오는 멘트가 효과가 있었고 1기 프리미엄이 붙어있어서 프로그램에서는 감초같은 역할이었죠) 이란 설정이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이라서, 리얼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경우였죠.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일단 출연하게 된다면, 소녀시대 리더와의 가상결혼생활에서는 소녀시대 멤버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거였죠. 자주 출연한다고 할 것도 없구요. 지극히 당연한 상황을 부정적으로 몰고간 역할 수행을 안티가 제대로 한 겁니다. 즉 이미 지난 커플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있었고, 이후 우결의 하락세에 맘아파하던 사람들에게 일종의 씹을 거리를 던져준 셈입니다. 역시나 게시판에서는 연일 비난글이 올라왔고, 그걸 참다못해 반박하는 팬들까지 더해져서, 진흙탕이 되버리기 일쑤였습니다.

    물론 강인 관련 루머는 논할 가치가 없구요.



    파트너 말이 나와서 말인데,


    정형돈 같은 경우는 버릴 수 없는 캐릭터인 것이, 1기 때부터 그랬지만, 현실과 가상을 구분짓게 해주는 역할을 자의반 타의반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다른 커플들이 대놓고 하지 못했던 예능적 요소를 수행하기도 했고, 그간 없었던 철저히 마초스런 캐릭터였기에 희소가치가 있었습니다.

    사오리와의 결별로. 그냥 잘어울리는 커플 사이에 낀 감초 역할만 하다가, 결국에는 커플 재입성을 하게 됩니다.

    이런 구도는 후에 김신영커플이 만들어지면서, 남자 개그맨-여자아이돌/ 여자개그우먼-남자배우 라는 안정된 설정을 완성시키려 하기 위함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둘다 어울리진 않았죠. 하지만 이런 커플 설정은 정말 제대로 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의외로 대박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안어울릴 듯한 상황이 차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화롭게 변해가는 과정에서 오는 희열이란게 있는 법이라서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아주 엉뚱하게도 실제 결혼상대자가 있던 정형돈의 하차로 태연에게는 어떤 선택권이 있을리 없었죠.


    이렇습니다. 제가 본 푸딩-젤리 커플의 우결내 모습은 말이죠.

    2010.11.16 03: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굳이 언급을 안한 이유는 항상 반대는 있어왔다고 생각해서였어요.
      하기사 태연이 시발점이 되긴 했군요.
      웃기죠..? 김현중도 아이돌인데 김현중이 출연했을때는
      심하게 몰지 않았는데...

      전 여자 아이돌은 의례적으로 겪는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사실상 유이도 많이 욕먹었고 (유이 같은 경우는 뭐 그냥 싫어서 욕하는 사람들 많이 있었고), 빅토리아도 ("아이돌로 채우려 하느냐?" 하는 사람에 팬덤의 반대까지...) 겪었던 일이라,
      굳이 태연의 반대를 부각시키지 않았습니다.

      하여튼... 태연이 지금 이 시기에 좋은 파트너와 우결을 했다면 완전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밍도 안 맞았고, 파트너도 안 맞았고, 소녀시대라 반대도 심했고... 악 조건이었죠 뭐..

      2010.11.16 10:41 신고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6 05: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우결 요즘 재미있습니다.
      아이돌 투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불탈(?) 20대의 풋풋함이 있다고나 할까요?
      방문 감사합니다 ^.^a;

      2010.11.16 10:42 신고
  15.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태연양, 유이양, 더 멋있는 우결을 할수도 있었는데 많히 아쉽네요. 그당시 저같은 무지한 문외한은 태연양 유이양 두분과 시청자들은 MBC 우결 프로그램의 피해자 같았읍니다 블로거님의 마지막 말씀 ` 어쨌든 태연 ~ 유이의 우결 출연은 참 아쉬운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 최고인 태연양 유이양 을 캐스팅 해놓고도 ~ 정말 아쉽네요 정말 아쉽네요 정말 안타까웠읍니다 ㅠㅠㅠㅠㅠ

    2010.11.16 11: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태연과 유이는 더 멋있는 우결을 할 수 있었지요.
      유이는 우결 자체는 괜찮았는데 유이가 너무 많이 출연한게
      (방송에) 계기가 되엇 미움 받아서 그런것 같아요.
      아쉽습니다.

      2010.11.16 21:54 신고
  16. 지나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에서 가장 안습인 커플은 조여정/이휘재라고 생각합니다.
    하차한줄도 모르게 하차한...
    우결을 처음부터 보지 못한 사람들 대부분은 있었는줄도 모르지 않을까 싶네요.
    정형돈-사오리는 워낙 나름의 임팩트가 커서 많이 기억하지만 이조 커플은....ㅎㅎㅎ;;

    2010.11.16 11:35
  17. 둥글레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요즘 체리블로거님이 우결에서의 '밀카' 그리고 '유이'에 대해서 재조명 하시는군요 ㅋㅋㅋ 저랑 견해가 동일해지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 행여나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런 글도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jj&no=1745&page=39&bbs= (여기 이후 글부터 '사다함후세인'님의 밀카 리뷰 글들 상당히 괜찮구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jj&no=1873&page=35&bbs= 이 글도 생각 있으면 한번 보셔도... ^^)

    2010.11.16 20: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둥글레차님 오랜만입니다.
      원래 앺스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또한 유이만 띄워주는 소속사의 방침도 싫었었어요.
      그런데 리지, 나나를 보고 나서 앺스에 대해서 더 조사하게 되었고,
      반 의무감(?) 으로 유이의 우결을 챙겨보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블로그 계에서 봤던 리뷰와는 전혀 달리...
      너무 유이가 괜찮은 것입니다.

      이런 유이에 대해서 선입견에 거부반응을 나타냈던게 미안할 정도로요.
      그래서 유이에 대한 글 두개 정도를 올렸습니다.

      참 링크주신 것 꼭 참조하겠습니다.

      앞으로 자주뵈요. 요즘 바쁘셨나봐요?

      2010.11.16 21:56 신고
    • 둥글레차  수정/삭제

      바쁘다기 보담은... 하루에 한두개 글 올라오는거 감질맛나서 ㅋㅋㅋ 시간 여유 좀 많을때 한방에 싸그리 쭉 읽고 치웁니다 ㅋㅋㅋ ^^

      2010.11.17 20:08
  18.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더가 맨땅에 헤딩하면서 딱아놓은 우결을....막냉이가 걷고 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태연표 1기 우결은 진짜 소시 멤버 투입이 너무 자주 있었다는
    잘 읽고 갑니다^^

    2010.11.17 06: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막냉이때하고 또 상황이 달라졌지요.
      태연때 소시가 나온 횟수는 사실 지금 서현의 횟수와 맞먹을 정도에요.
      서현이 어떨때는 30분씩 찍었다는것도 감안해보면요 ㅎ

      2010.11.19 23:15 신고
  19. 지나가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근데 우결이 가상으로 결혼설정을 했지만 방송이지 않나요?-_-;;;; 연애하고 있다고 방송이 깨는 격침까지야.. 좀 덜덜하네요; 다들 몰입해서 보는 구나...어어;;

    2010.11.19 23:13

이번주에는 <우리 결혼했어요>가 아시안 게임으로 결방을 했네요.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본다면... 확실히 1기때와는 많이 달려졌습니다.
연령층이 확실히 어려짐으로 인해서 소위 말해 우결은 "아이돌 판" 이 되어버렸지요.
현재 우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출연자는 가인과 빅토리아로 둘다 한국 나이로 24살입니다.
가장 어린 출연자는 서현으로 올해 갓 스물된 그러한 파릇파릇한 나이이지요. 


그런데 우결의 인기는 1기때와 못지 않습니다.
1기때는 새로운 컨셉이었기 때문에 반응이 더 좋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제 거의 3기째로 접어가는 우결은 1기때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신선도와 프로그램의 년식을 생각해보면 사실 굉장히 괜찮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결을 지켜보면 아이돌들에게는 "천국" 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왜 그렇게 느끼는지 한번 적어내려가 보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놓고 보면 아이돌이 공개적으로 연애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너무 그 파장이 크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신세경-종현의 열애설이 터졌을때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신세경의 미니홈피 폭파 및 샤이니 팬들의 엄청난 분노만 본다 하더라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SM이 쿨하게 인정을 했다고 하지만, 이런 일이 계속될 수록 
SM 같은 큰 소속사에서는 아마 아이돌들의 연애과 관련되서는 더 꽉 쥐고 놓지는 않을거에요.


2NE1도 YG에서 공개적으로 열애금지를 내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죽하면 억울한 산다라박은 방송에서 계속 그 점에 대해서 불평을 했고,
CL은 나이 많은 언니들을 위해서 연애 금지 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타협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막둥이 리지도 런닝맨에 나와서,
"소속사의 방침이 있어서요" 라고 재미있게 광수에게 한방 먹인 적이 있었는데요...
아무리 농담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아이돌들에게 연애가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건 사실이지요.

1세대 아이돌 시절부터 계속 있어왔던 것으로써,
아이돌의 연애 대상이 된 사람들은 안티와 악플러들의 타겟이 되어비리고,
아이돌들의 가치는 연애를 하면서 부터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아이돌의 연애는
"몰래" 는 하지만 사실 거의 금지라고 볼 수 있지요.

1세대 아이돌들이 나와서 "연애 몰래 다해" 라고 하지만 그 때만해도 아이돌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던 그런 시절이고, 이제는 엄청난 계획과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god만 하더라도 방목을 했었다는...) 아이돌의 연애는 사실상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은 출연하는 아이돌에게는 정말 절호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지요. 
간접적으로나마 우결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연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짜여진 각본이다하더라도 남녀가 허락된 상황에서 5시간 - 6시간 촬영을 한다면,
그것도 연애에 굶주려 (?) 있던 아이돌들이 공개적으로 방목이 된다면,
어느정도 연애에 대한 갈증은 많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은 요즘 같은 경우 상당히 매력이 많은 그러한 사람들 뿐입니다.
서현-정용화, 조권-가인, 닉쿤-빅토리아...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사귀어 보고 싶은
그러한 남녀들만 모아다가 놓으니... 아이돌들이 좋아할 수 밖에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의 아이돌들은 우결에 출연하는게 로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소녀시대의 효연은 너무나 서현이 부럽다고 공개적으로 털어놓았고,
애프터스쿨의 리지나, F(x)의 크리스탈 역시 다 우결에 출연하고 싶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공개적으로 금지했던 연애를 거꾸로 공개적으로 다 보는데서 할 수 있는 기회고,
그리고 앞에 멋진 상대방이 있으니 더더욱 아이돌들에게는 우결이 로망인 것이지요.
그래서 너도 나도 "우결하고 싶어요" 라고 공개적으로 방송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소속사는 어떠합니까?
아이돌들을 우결에 방목시켜 줌으로 특정한 아이돌에게 잠깐 동안이나 풀어놔주는 동시에,
계약비로 거두어 들이는 효과도 있고 또한 이미지 상승의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우결에 참여한 아이돌들은 대부분 이미지 상승의 효과를 봤습니다.

조권-가인은 단순히 끼많은 멤버에서 이제는 국민적인 지지를 받는 커플로 발전했고,
소녀시대 막내에 불과했던 서현은 이제는 언니들을 능가하는 그러한 인지도와 지지를 얻었습니다.
빅토리아가 누군지도 몰랐던 사람들은 우결을 통해서 빅토리아의 매력을 느꼈으며,
여러 논란으로 시달렸던 정용화도 우결 하나를 통해서 완전 이미지를 바꾸는데 성공했지요. 
심지어 그 악플많다는 유이마저도 우결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것을 보면 우결은 아이돌의 소속사에게는 굉장한 호기가 아닐 수 없지요. 
이미지 반전을 줄 수 있고, 아이돌의 불평 불만도 해소할 그러한 기회를 주니,
소속사에서 우결에서 섭외가 들어오면 거절 안하고 내보내는 것입니다.

우결측에서 원하기만 한다면 두발벗고 참여시킬 그러한 아이돌 소속사는 줄서 있습니다.



"아이돌만 출연한다" 고 해서 우결의 질이 떨어질까요?
오히려 아이돌 세 커플이 참석한 우결은 어느 어느 시절못지 않게 재미있습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더 솔직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이돌이 아닌 사람들은 방송 바깥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많고,
연애 경험도 많아서 방송을 정말 방송으로만 생각하는 경향도 많지요.
하지만 아이돌들은 오히려 다릅니다.

일단 방송 이외에 만날만한 스케쥴이 그닥 많지도 않을 뿐더러, 
조권, 서현 처럼 아예 연애를 해보지 않은 아이돌들도 상당히 많지요.
그렇게 되니 방송시간에는 오히려 더 즐거워보이고 더 신나보입니다.


둘이 사귀던 아니건 그건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최소한 방송에 참여해서는
아무리 "비지니스" 라 하더라도 정말 즐기는게 보인다는 것이지요.
처음 해본 경험들도 있을 것이고, 이성을 제대로 이성으로 알아가는 그러한 출연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경험많고, 방송 스케쥴이 상대적으로 적은 출연자들에 비해서
더 즐거워 보이고 더 방송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요.  


"둘이 사귀는 것 같다" "잘 어울린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여태껏 우결에 아이돌이 아닌 수많은 커플들이 존재해왔지만,
그 중에서 이 세 커플을 뛰어넘을 것만큼 재미를 준 커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맨 마지막이 커플이었던 "선호-슬혜" 커플도 여러 논란도 논란이지만 재미가 없어서 하차한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이돌을 써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게, 굳이 "결혼" 이라는 프로그램 이름때문에,
아이돌이 아닌 일반 연예인들을 사용해서 재미없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것보다는
시청자들에게는 훨씬 더 환호할 만한 일입니다. 



소속사와 방송사와 관계, 또한 우결을 통해 이루어지는 효과,
또한 아이돌체재로 돌아갔어도 굳이 떨어지지 않는 시청률... 이런 점들을 생각해본다면,
앞으로 굳이 우결은 무리해서 아이돌이 아닌 사람을 섭외하려고 노력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아예 우결은 "아이돌들의 월드" 가 된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리얼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도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 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드라마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보는 마당에요.
또한 1기 때는 사람들이 "속았다" 라고 생각하고 분개했지만, 
한번 겪은 마당에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지요.
또한 소속사에 대한 아이돌들의 관리가 심하다는 것을 알기에 더 이해해주기도 쉬울 것이겠지요.

하여튼 현재 우결은 아이돌들에게는 천국이자 영원한 로망입니다.
멋진 아이돌들 만나서 반대 안 받고 데이트도 해보고 (반대는 보통 한달이면 수그러듬),
또한 자신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면서 인지도도 더 쌓아올라가고요. 

어쨋든 지금 우결이 아이돌이 많이 나온다고 해도 딱히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물론 타이틀은 "우리 결혼했어요" 보다는 "우리 연애해요" 가 더 어울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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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3 17: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저도 예전에 비판은 한적은 있습니다.
      우결이 너무 아이돌 판국이 되어간다구요.
      하지만 재미있는 아이돌 커플이 재미없는 어른 커플보다는 낫더군요.
      아무래도 예능은 재미로 보는거니까요.

      아이돌들에게 우결은 확실히 로망이지요...
      누가 소녀시대랑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겠어요..?

      2010.11.13 17:38 신고
  2.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만도 하겠군요. 흠흠흠. 그들의 입장에서는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요. 어찌 되었든 아이돌만의 프로그램이 성공한 적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는 많은 지침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돌만으로 온 프로그램을 도배해서는 안 되겠지만요.^^

    2010.11.13 18: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돌 만의 프로그램은 안되지만 우결은 딱히 예능감이 없어도 되고, MC도 없어도 되는 그냥.. 남녀의 감정만 있으면 되는 프로그램이라 그닥 어렵지는 않을 듯 해요 ^.^a;

      2010.11.13 20:16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쿤톨 부부는 우결을 방패삼아 진짜 연애하는게 아니냐고 할 정도 이니까요...왜 그들의 연애를 막는지는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한창 연애할 나인데 이런거 보면 연예인도 못할 직업이 되는구나 생각이 듭니다..쩝

    2010.11.13 20: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담부부가 그런말을 제일 많이 듣지요.
      연예인이라면 겪는 어려움이라지만... 솔직히 지나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2010.11.13 21:48 신고
  4.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서라인 보는 맛에 우결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11.13 21:24
  5. 티비의 세상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결방 되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
    소속사나 아이돌, 방송사 3명 모두에게
    아주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네요 우결이 ㅎㅎ

    2010.11.13 21: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속사는 수입나서 좋고, 아이돌 이미지 살릴 수 있어서 좋으며,
      아이돌 그 자체는 연애경험 해볼 수 있어서 좋고,
      또 자신의 인지도 및 이미지 개선도 도움이 되어 좋고,
      프로그램은 시청률 올려서 좋지요 ^.^a;

      2010.11.14 19:00 신고
  6.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제 우결은 우리 연애해요 가 더 잘 어울리죠. ㅎㅎ
    그리고 말씀대로 아이돌들이 대놓고(?) 연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구요. ㅋㅋ
    뭐 그것도 서로 맘이 맞아야 겠지만 말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010.11.13 22:4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현재 세 커플은 맘에 맍는 사람들끼리 모인것 같습니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오히려 "우리 연애해요" 가 더 맞는 타이틀이겠지만,
      그렇기에는 논란도 많을 듯 해서 그냥 냅두는거 같아요.

      2010.11.14 19:01 신고
  7.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이돌만나오는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요즘은 아이돌이 대세라는걸 말해주는듯하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0.11.14 01:06 신고
  8.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 같은 프로는 아이돌이 제격이지요.
    청춘불패도 아이돌 프로이기는 하지만 "준 아이돌 프로"의 성격이 더 강하고요.
    (일단 농촌마을이 배경이니까요)

    우결에 아이돌이 아닌 배우(연기자)들이 나온다면 정말 "비즈니스"가 되어버리는거고..
    또 일반 가수들이 나와도 그것 역시 "비즈니스"가 될 가능성이 크죠.

    결국 아이돌이다 뭐다 해도 "우결"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돌"이 "제격"일수밖에 없죠.

    2010.11.14 03:14
  9. 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요즘 우결은 아담이 살린거나 다름 없죠 ㅎㅎ
    근데 님글을 보니 닉쿤은 우결로 득을 본게 없는거 같네요. 닉쿤만 언급이 안되있는걸 보니..
    더이상 이미지 상승할 꺼리가 없어서 그런건지^^; 별로인듯

    2010.11.14 04: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닉쿤은 이미 이미지 상승이 되어있었던 상태이지요.
      다른 멤버들은 닉쿤에 비해 우결 출연중에는
      인지도가 그만큼 많지 않았으니까요.
      개인적인 느낌이 그래서 닉쿤을 뺀 것이나 딱히 닉쿤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2PM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닉쿤이에요 ㅎ

      2010.11.14 19:03 신고
  10.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우결은 가인양 가인양 이죠 가인양이 만들어내는 연출하는 아담부부 최고라고 느낍니다 어떻게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역시 손배우 손가수 손가인 이죠 저 혼자만의 사견입니다마는 한시간 내내 그프로 아담부부만 했으면요 ~ 제아씨 等 좋고 그 주변분들 다 좋으니까까요 저의 욕심이겠지요 (죄송) ~ 처음엔 뭐 저런친구들이 우결을 하나 싫고 납득키 어려웠고 ~ 이것이 푹빠져 더 좋아진 동기부여였을까요 ㅎㅎ 아직도 우리결혼했어요 동영상 자주봅니다 노래도 좋고 *

    2010.11.14 14: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부부로써는 아담부부를 제일 좋아합니다.
      잘 어울릴 뿐더러 참 재미있기까지 하니까요.
      원래 우결은 일단 반대가 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대가 없어지는게 이치인거 같아요.

      2010.11.14 19:04 신고

드디어 쿤토리아 커플에게도 집이 생겼습니다. 
이들의 신혼집은 확실히 다른 커플과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럭서리한 집이었는데요.
앞으로 우결커플들이 어떻게 진행될 것이인지 그리고 진행되어 왔는지 잘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신혼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사실 어떤 신혼집을 마련해주느냐에 따라서 제작진이 
커플들에게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니까요.
각 커플마다 주어진 집이 다른데... 그 안에 있는 제작진의 의도를 살펴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1) 아담커플의 집: (트레일러 -> 작은 아파트방 -> 럭서리 아파트)


아담부부의 가훈(?)은 "고난과 역경, 그리고 행복" 입니다.
그것에 맞게 아담부부는 시작부터 참 초라했지요.
기껏 "부부에요" 라고 해놓고서 그들에게 마련된 집은 트레일러 하우스...
비록 그 집에서 한 두달 남짓밖에 살지 않았지만 그래도 참... 황당하기 짝이없었을 것입니다.

우결에서 보통 신혼집들은 다 괜찮은데.... 아담부부는 유난히 달랐지요.
아담부부는 경력이 늘어나면서 하나하나씩 바뀌게 됩니다.
그 다음 옮겨진 집은 "꼬꼬마 하우스" 입니다. 


그 안에서 아담부부는 고군분투하며 우결을 다시 부활시킨 가장 큰 공신이 되었지요.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도 상당히 많았으며 그 안에서 생활할때 아담부부는
처음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한 그 곳입니다.


그 다음에는 럭서리 하우스로 옮겨졌습니다.
아마 우결 커플중에서도 가장 좋은 집 중에 하나로 볼 수도 있는 하우스이지요.
하지만 그 이후부터 아담부부는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담부부의 집 스타일로볼 아담부부의 계획의도는
"한 걸음 한 걸음, 그리고 쉽지 않은 길입니다."


아담부부는 첫만남, 스킨십, 웨딩화보 촬영들 모든 것을 다했지만 정말 단계적으로 했지요.
친해지는 것은 빨랐을지 모르지만 하나하나가 차분차분 올라왔습니다.
마치 집이 그랬던 것 처럼요.

또한 이 커플은 옮기면서 집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낍니다.
아담부부는 하나하나의 작은 에피소드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그러한 부부입니다.
그런점까지 약간 비슷한 느낌을 받네요. 


트레일러와 꼬꼬마집에서 살때 아담부부는 다른 부부가 겪지 않는 온간 고난을 겪었습니다.
자기들이 자초한 것도 있지만 미션도 하나하나 쉬운건 없었지요.
하지만 그들은 다 해냈으며 그 결과 아담부부의 입지는 현재 쿤토리아와 용서커플이
치고 올라오더라도 건들지 못할만큼 확고합니다.

그들의 집이 다른 자들의 집들보다 훨씬 뛰어난 것처럼요.
또한 제작진의 아담부부사랑이 얼마나 큰지도 알수 있게 해주는 그러한 집인것 같습니다.



2) 용서커플: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은 깔끔하지만 검소한 집

용서커플의 의도는 아마 순수한, 그리고 소박하지만 천천히 진보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 같습니다.
"소녀시대" 라는 백그라운드를 가진 서현이고 실제 거주하는 장소도 
50평이 넘는 거대숙소라고 하지만 서현의 신혼집은 참 소박합니다.


처음에는 아예 자취생의 자취방이었기에 서현은 그 집에 대해서 거부감을 나타내긴 했었지요.
하지만 서현은 마음을 바꾸게 되었고 다시 와봤을때는 깔끔한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용화와 함께 같이 집을 꾸미고 해서 지금은 손님을 받아도 될 깔끔한 
그러한 집으로 바뀌었지요.


지금 서현커플이 그 집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참 소박하고 천천히 진보하지요. 서현의 순수함과 순진함도 잘 볼 수 있고요.

아직 이들 커플에게는 특별히 아담부부와 같은 "럭서리" 한 선물이 주어진적은 없습니다.
비록 "소녀시대" 라는 타이틀이 있긴 하지만, 굉장히 돈 쓰는 면에서도 검소하고
에피소드들도 아기자기 하며, 돈을 많이 드는 여행이나 럭서리한 모습도 없지요.

아직 운전도 못하고, 걸어다니는 이 커플의 모습은 약간 대학생 커플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 둘의 나이도 대학생나이고요 (뭐 세 커플마다 다 그런긴 하지만)

그런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집이 바로 서현커플의 집이 아닐까요? 
또한 화려한 소녀시대의 막내에서 벗어나 순진한 학생으로 서현이 비춰진다는
면도 그렇다고 볼 수 있지요. 



3) 쿤토리아 - 럭서리한 쿤토리아의 집

쿤토리아는 다른 커플들에 비해서 집을 빨리 선물받았다는 느낌이지요.
어떻게 보면 사실 용서커플과 비슷하게 집을 받았지만, 사실 용서커플처럼 
집을 보고 걱정하다가 생긴것도 아니었고, 아담부부처럼 이집 저집 옮겨다닌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한번에 보고 마음에 들정도로 괜찮은 집이고 2층까지 있는 럭서리한 집입니다.


그게 바로 쿤토리아 커플의 특징이지요.
웬지 모르게 이 커플은 모든것을 참 쉽게 가졌습니다.
아직 특별히 힘든 미션도 수행하지 않았으며 웬지 일이 잘 풀렸습니다.

제작진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닉쿤은 정용화에 비해서 수월하고 운전면허증을 땄고,
한국어로 시험을 봤지만 빅토리아도 필기시험에 생각보다 쉽게 합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부잣집 아들과 딸이 만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뭐 그렇다고 꼭 사치스럽다는 아니지만... 웬지 느낌에서도 "비쥬얼 커플" 이라고 불릴
그러한 느낌이 나는 면도 있고, 여태껏 보여준 이벤트 스케일 면에서도 그래왔고요.

사실 제작진의 의도도 이들은 "로맨스 커플" 로 계획을 했다고 합니다.
닉쿤이 신봉선이랑 하기를 원했지만 (코믹컨셉으로) 아담네가 이미하고 있기에
로맨틱한 모습을 그려내고 정말 "이상적이자 누구나 한번 해보고 싶은"
그런 로망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게 이 커플이지요.

앞으로 에피소드도 이 커플은 딱히 문제가 없이 편한 에피소드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뭐 그렇다고 딱히 이 커플이 진실이 없거나 이런게 느껴지는 건 아닙니다.
허나 진도가 수월하게 나가는게 집을 쉽게 구하고 좋은 집을 얻는것과 비슷하지요.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딱히 인위적인 어떤 미션보다는 자연스럽게 나가는게
이 커플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또한 2층집에 있는 집을 골라준 것도, 2층집이 많은 외국을 생각해서 그런건같고,
집도 일반 집이 아닌 굳이 "외국인에게 렌탈하는 집" 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제작진이 이 커플을 "외국인 커플" 로써 확실히 다르게 만들겠다 라는 의도를 보여준것 같기도하고요. 



저만의 상상이자 추리 방식일 수도 있겠지만,
집 하나도 상당히 다 다르고 그 집을 얻는 방식도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커플에 대한 방향과 제작진의 의도 등이 잘 드러난다고 볼 수 있겠어요.


그래서 슬옹이가 말한 것처럼 이들의 사는집이 들과 잘 어울리는 이유가 있는것이지요. 

이제 막 집을 얻은 쿤토리아.. 과연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궁금하네요.
제가 한 말과 같이 모든게 순조롭게 진행될까요?
그런 점도 유의하고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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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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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예능은 아무 생각 없이 자막도, 배경도, 집도 갖다놓지 않더군요. 그래서 더욱 그런 것을 캐치하는 것이 재미있고요.^^ 세 커플의 스타일과 생활양식과 같이 그들의 집의 변천사 혹은 집의 스타일이 나타나는 것이 참 신기하네요.^^

    2010.11.06 18: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집을 꾸미는 스타일도 그렇긴 하지만 제작진의 의도와 커플들의 색이 집과 잘 맞는듯 합니다. ㅎ

      2010.11.06 23:51 신고
  2.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흐흐흐흐흑...
    우결이 주는 판타지의 환상을 져버리지 못하고...
    저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이라는 노래 가사처럼 집착이 강해지는군요.
    아 다음주는 드디어 태국방문의 시작이 되겠네요.
    아이고 시간아 빨리가라며 애 타는 저는 빅토리아 팬 1人.
    근데 수능도 빨리오네요. 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결은 다 좋은데 방송을 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
    예를 들면 짜고 하는거라며 초치는 사람이라든가... 막커플팬끼리...싸우고...
    걍 자기 볼 것만 좋아하지 악플을 다는 이기주의자들 때문에 좀 지저분해보이는것 같아요.

    2010.11.06 18: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세 커플 다좋아서 누굴 고를지 모르겠다는 ㅋ
      우결팬들 사이에서도 서로 싸우더라구요...
      걍 다 좋아하거나 아니면 자기 좋아하는 커플것만 보면 될텐데요 ㅎ

      2010.11.06 23:52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6 18:59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6 21: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둘이 잘 어울리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글도 잘 읽었어요. 옳은 말씀 좋은 추천하신거 같아요 ^.^a

      2010.11.06 23:53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능 캐릭 우결 부부들이네요 ^^

    2010.11.06 22:06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 축하드려요.

    2010.11.07 00:59
  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꼼꼼한 관찰력과 우결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표스팅이네요 ㅎㅎ
    좋아라하는 가수를 둘이나 다른여자와ㅠㅠㅠ 이어주던 미워하는 우결이지만
    요즘 아담커플때문에 자주 보고 있어요ㅎ
    아담보다보니 다른 커플들도 좋구 말이에요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진짜 재미있네요 ㅋㅋ
    저는 전혀 발견하지 못했던 요소라서 그런가봐요ㅎ

    2010.11.07 01: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우결 안에 나오는 서현, 가인, 빅송 다 맘에 듭니다.
      집을 보면 확실히 성향이 나오는 듯 해요

      2010.11.07 19:44 신고
  8.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쿤토리아 커플을 보면 이선호커플이 생각나네요 뭐라고 할까 ... 그 .. 이선호커플이 현실이상적인 그러면서 뭔가가 없었는데 쿤토리아 커플은 현실적이지 못하고 여자들의 로망에서 허우적거리면서도 인위적인느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뭔가 지휘아래 움직이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받았는데 ... 이러면 또 뭐라하겠져 ㅋㅋㅋ 근데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인위적인 느낌이 너무 강하고 너무 물흐르듯 흐르는 느낌이네요

    2010.11.09 06: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하게 보는 느낌이 약간 다르시네요.
      오히려 다른 두 커플 (특히 아담네) 이 현실적이라
      이런 로망커플도 하나 있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둘이 외국인이라 공감도도 빠른것 같구요..

      2010.11.09 09:01 신고
  9.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처럼 힘들게 온 커플은 없는거 같아요ㅠ 이런커플을 하차시키다니ㅠㅠ 암튼 늦었지만~ 메인 축하드려요!

    2011.01.07 02:56


이번주 우리 결혼했어요는 참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담부부는 코믹했고, 용서커플은 서현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밀당의 고수가 되었습니다.
헌데 이번주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흥미로웠던 커플은 바로 "쿤토리아" 커플입니다.
평소에 정말 "더디다" "느리다" 하고 시청자들 중 일부가 불평했었는데요,
그런 시청자들에게 반항이라도 하는 것마냥 "오글의 최절정" 을 보여주면서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쿤토리아가 요즘 보면 스킨십의 진도나 감정의 몰입도에서 아담부부나 용서커플보다
훨씬 더 진도가 급속도로 나가는 그러한 느낌을 받는 것은 저뿐만 인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개월간 정말 느리다 느리다하는 진행을 보여주었던 쿤토리아는 스킨쉽,
애정도 면에서 먼저 시작한 선배커플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 많았던 그 "면허따기 미션" 이 이런 날을 위해서 준비되어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단지 "용서커플 따라잡기" 이상의 면허증 따는 미션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어쨋든 드디어 운전면허를 딴 닉쿤... 본인돈인지는 혹은 제작진에서 마련해준 건지 모르겠지만,
새로 뽑은 차를 가지고 "둘만의 비밀 여행" 혹은 "도망가자" 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빅토리아를 데리러 옵니다.  (말이 비밀 여행이지 뭐 카메라가 다 비추는 ㅋ)



어쨋든 간에 바다를 그리워해서 떠난 닉쿤과 빅토리아...
비록 카메라가 차 안에 있긴 하지만 둘의 여행을 시작됩니다.
적어도 차 안에 있는 동안은 단 둘이 있는 시간이거든요.
편집은 얼마나 되었을지 모르지만 그 안에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었을 수도 있겠지요.
시청자들이 듣기엔 지루한 그런 이야기까지... 


그 안에서 오글의 절정으로 치닫는 행위(?) 들이 계속됩니다.
쿤토리아의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는 먹여주기는 이제 뭐 기본이구요.
감자튀김 하나가지고 솔로들을 정말 짜증으로 몰고 가는 (나쁜 뜻이 아니라...) 
희한한 재주들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 재미(?) 를 아는 박미선과 김나영은 벌써 그 장면들을 생각하면서 얼굴이 화끈해집니다.


빅토리아는 평소보다 더 들떴는지 어떨때는 반말/존댓말을 왔다갔다하면서 
빅토리아 방송 역사상 가장 적극적인 반응들을 보여줍니다. 
평소에 애교만은 빅토리아 지만 이날은 약간 "과하다" 할 정도의 애교가 철철 넘칩니다.
남자들이야 좋아 죽는다지만 여자들은 약간 짜증날만도 할 그런정도의 수위...?


그리고 차 안에서 평소에 못 듣던 직설 표현이 막 나오기 시작합니다.
"운전 진짜 잘한다" "우리 남편 멋있다" 그리고 닉쿤이 "기분 좋다" 고 말하자 서슴없이
"저 때문에...?" 라고 하는 자뻑 멘트를 날림으로 지난주 쿤의 "울어도되요" 에 버금가는 
오글멘트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다 위에서도 이들의 애정표현은 계속되엇습니다.
연속 사진찍기는 물론이며 갑작스러운 폭풍 스킨십이 시작되는데요.
사진찍기 위해서 무릎에 앉으라는 닉쿤하며, 빅토리아는 바위위를 걷다가 쿤에게 안기기도 하고,
결국 기분좋아진 닉쿤은 빅토리아를 보쌈(?) 하는 그런 장면이 연출됩니다.
바위위에 힐을 신고 갔으니 이해는 하겠다만은 정말 둘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한 것이지요. 


그러다가 해는 지고 이제 둘은 앉아서 저 멀리 지평선을 바라봅니다.
빅토리아가 앉기 전에 먼저 묻습니다. "지금 파타야 보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둘다 "서해바다" 를 보고 있습니다. 
바로 그들의 고향을 향해서 같이 눈을 맞추는 것이지요.
닉쿤의 고향은 태국, 빅토리아의 고향은 중국, 둘 다 모두 서쪽에 있는 나라들이니까요.



바다를 보면서 "청도의 바다는 다르다" 면서, "태국의 바다는 달라요" 하고 물어봅니다.
닉쿤은 "바다는 똑같은데, 약간 다른 것 같다" 라면서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서 닉쿤이 의미 심장하게 한마디 던집니다.
"저는 그 기분을 알 것 같아요" 라고 하면서요.

닉쿤이 갑자기 왜 이런 뜬금없는 말을 했을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바다 이야기 하다가 고향이야기를 한다.....
외국 생활을 해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크게 의미를 두지도 않고, "별 소리를 다한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빅토리아의 질문들 뒤에 깔려있는 마음을 같은 외국인인 닉쿤은 알았던 것이지요. 



외국에서 먹는 물, 한국에서 먹는 물, 같은 물인데 웬지 느낌이 다릅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아직 한국거주가 채 5년이 안된 것으로 압니다.
보통 이민오면 가장 고비가 3년이라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빅토리아가 SM에 들어온게 2007년 이제 막 고비 3년을 넘긴거에요.
적응은 안되고 돌아가기는 그렇고 그런게 3년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빅토리아는 충분히 외로울 수 있습니다.
"멤버들이 있는데 왜 외롭냐?" 라고 할줄 모르지만 알다시피 F(x) 멤버들은 다 한국인이에요.
비록 크리스탈이 해외에서 컸다고 하지만 그래도 공통뿌리는 다른 멤버들과 같은 한국인이지요.
그렇기에 외국인인 빅토리아가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크리스탈은 모를 수가 있어요.
나이도 다른 멤버들과 차이가 나는 탓에 아마 터놓고 어려움을 이야기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장 속을 잘 알아줄 수 있는 외국인 "엠버" 가 같이 있어 도움이 되었지만,
현재 엠버마저 부상으로 해외에서 거주중이라 정말 어떨때는 빅토리아는 혼자입니다.
그렇기에 빅토리아가 "외국인만 느낄 수 있는 감정" 을 느낄 때는 정말 외롭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속은 닉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본인도 똑같은 과정을 겪었으며, 둘이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했고 (1년차이) 
아마 한국 거주기간도 비슷할 것입니다. 
닉쿤 역시 해외 출신 택연과, 그 전에는 재범까지 같이 있었지만, 
외국인이이기에 닉쿤 혼자만 느낄 수 있는 "외국인" 의 감정이 있는 것이지요.
그럴 때는 그 역시 천하의 태국왕자 닉쿤도 "외로운 외국인" 입니다.

이렇기에 이들은 감정교감을 빨리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닉쿤은 빅토리아가 직접적으로 "나 외로워요, 고향에 가고 싶어요" 이런 말을 하지 않고,
바다만 바라봐도, 바다만 쳐다보면서 "바다는 어때요?" 하고 물어봐도 쉽게 공감을 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이지요. 




결정적으로 그래서 그런지 빅엄마는 살며시 닉쿤의 어깨에 기대면서 외로움을 달랩니다.
닉쿤도 결국 빅토리아의 머리에 기대게 됩니다.


그러면서 닉쿤은 "심장에 멈췄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제가 빅토리아의 감정과 닉쿤의 감정을 알 수 없지만 아마 그 순간 닉쿤은 빅토리아가 
단지 머리를 기대서 라기보다는 외로운 해외 생활에서 "자신에게 마음을 여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빅토리아 역시 바쁜 스케쥴로 인해서 마음을 돌볼 겨를이 없었고 하소연할 사람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사람도 없어서 외로웠겠지만 잠깐 닉쿤과의 갔다온 여행은 
여행 그 자체와 바다를 보는 그 자체도 즐거웠지만, 나를 이해해주는 또 하나의 외국인 친구,
남편 닉쿤이 있다는 것에 더 마음이 녹아내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앞으로 닉쿤과 빅토리아는 단순히 남성-여성, 동료 연예인으로만이 아닌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러한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고, 
후에 어떻게 발전이 되던간에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남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급들었습니다.

처음의 어색함을 이겨내고 발전해나가는 쿤토리아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이들의 방송분량을 활발하고 더 즐겁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또한 앞으로 외국인 에피소드들도 더 많이 준비 중이라니까 (태국에 벌써 둘이 갔다왔다고 함)
본격적인 외국인 커플로써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완전 부럽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이 외국인 커플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네요. 해외에 살고 있는 또 한명의 외국인 거주자로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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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한국 거주 외국인에게는 많은 동질감을 줄 것 같아요 ㅎㅎㅎ

    2010.10.31 18:5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에사는 외국인은 아니지만 반대로 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써
      상당히 동질감이 느껴더군요.
      외국 생활하는게 정말 쉽지는 않죠...
      그래서 전 이 커플이 어재 더 예쁘게 보였습니다.

      2010.10.31 19:54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31 19: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이든 외국이던 "외국인" 이라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고 저렇게 서로 지원해주면서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것도 보기 좋습니다.

      2010.10.31 19:55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낯선 타지에서 의지할 사람이 생겼다는것 만큼 든든한 일이 없겠지요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

    2010.10.31 20:25
  4. 홀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렇게 제 맘과 똑같이 글을 쓰셨는지 ㅜㅜ 너무 좋아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짠 하더라구요. 저도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더 공감되고, 이방인으로써 한국에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기 때문에 항상 제 일처럼 보고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0.10.31 21:41
  5.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방송은 보는 내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웃기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외국인이고 외국이라서 느끼는 그 무언가 말로하기 힘든 미묘한 차이..(저도 잘 느끼고 있습니다 하하)
    그래서 어떻게 보면 현지인들보다 같은 외국인 신분의 친구들이 더 편할때가 있습니다.

    스킨쉽!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간다는 느낌.. 그런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을 보면 본인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도 하나하나 너무 계단처럼 층을 정해놓고 한층한층 밟고 올라가는 것을 세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한단계단계마다 너무나 자축+보고을 해가며 기록표를 적어나가고 있구요.
    하지만 쿤토리아 커플은 다른 커플들과 다른 점이 "매너+상황+분위기"를 가장한 자연스런 터치랄까요.
    아담커플은 특히나 호들갑(;;)이 심하니 일단 제치고 만약 용서커플이 바다를 가서 힐을 신어 걷기 힘든 서현양의 손을 정용화군이 잡아주었다면 손을 잡자마자 그 다음 씬에서 정용화군의 인터뷰(손 잡았는데 어떤 느낌이..)가 나갔을 듯 합니다.
    반면에 쿤토리아는 손을 잡던 먹여주던 볼을 꼬집어 주던.. 언제나 그저 꺄~ 하며 흐뭇하게 바라보는 스튜디오의 모습만을 잠시 보여주는게 다입니다.

    예전 앤솔,알신커플처럼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이상 그들이 보여줄 수 있는 부부로써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기존 프로그램의 포맷에 가장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커플이 쿤토리아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중보커플의 어색한 부부에피소드에 재미를 느낀 제작진의 아담부부를 필두로 한 "우리 연애했어요"포맷 밀기에 살짝 지루해지고 있습니다.)

    2010.10.31 21: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색하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가장 스킨십이 자연스럽습니다.
      앞스쿨님도 외국에 사시나봐요.
      외국사시면 충분히 더 공감을 느낄 에피소드였을 것입니다.

      2010.10.31 22:29 신고
  6. 오태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 커플이라도 아름답게 이야기 꾸려나가네요^^

    2010.11.01 01:08
  7. 맥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내용은 그다지 공감이 가질 않네요.

    더디다, 느리다는 시청자의 반응은 용서 커플에 집중된 반응인데요.
    한달간 연락을 무시한 것을 밀당한거다(대체 뭐가 밀당이라는거야?;)
    손잡는 걸 무슨 대단한 거사라도 치루는 것 마냥 고민하는 모습이나
    아직까지 둘만 있을 때 대화가 뚝뚝 끊기는 등의 어색하고 서먹한 모습을 보면
    일반인이 봤을 때 전혀 공감이 가질 않는 행동과 모습들을 보여주는데요.
    이제 막 시작한 커플이라면 저런 모습들이 설레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용서 커플은 방영한지가 무려 8개월차가 되가는 커플입니다.
    그러니 어떤 의미론 우결내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커플이라 할 수 있죠.
    스킨십이 애정의 척도라고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플라토닉 러브를 추구하는 거라기엔
    서로에게 진심어린 행동이나 애정이 가득 담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거든요.
    우결 자체의 커플로서의 모습 보다 우결 외적인 면에 더욱 신경을 쓰는 듯한 일관된 모습으로
    용서 커플이 일반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공감을 못얻고 있다는 점은 아쉽네요.

    아담 부부의 스킨십이 뭔가 보여주기식 과시용 스킨십이라면
    쿤톨 부부의 스킨십은 의도치 않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느껴집니다.
    먹여줘, 닦여줘, 잡아줘, 이끌어줘 이런 모습들을 첫만남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보여줬죠.
    이러한 스킨쉽과 애정표현이 현실 커플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래서 더 시청자들이 느끼기에 가장 공감이 가는 커플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빅토리아가 바다를 바라보며 파타야를 언급한 것은
    예전 아담과의 만남에서 닉쿤이 첫키스 장소라고 고백했던 곳으로
    빅토리아가 장난을 친거죠. 닉쿤은 그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
    그에 대한 응징으로 빅토리아를 안고 바다에 던질 듯한 모션을 취한거고ㅋㅋ
    또한 빅토리아가 평소 모니터링을 꼼꼼히 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날 방송분의 촬영날은 9월 7일이고 촬영이 있기 얼마전인
    9월 4일 방영분에서 닉쿤의 파타야 언급이 나오거든요ㅋㅋ)

    2010.11.01 04: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파타야 언급은 저도 아는 사건입니다.
      제가 말한 건 그게 아니구, 바다를 보면서 "바다는 어때요"
      하고 말한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것과 외국인과 연관지은 것은 그냥 서쪽을 바라보는 것을,
      시작하는 것을 언급하려 한것이지요.

      장난친 것을 모르는게 아니구요.
      저도 그 방송분을 봤고, 게다가 우결측에서 친절하게 자막으로 "파타야-남편 첫 키스 장소" 라고 자막으러 넣어주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더디다 느리다는 반응이 용서커플에게만 있었다고 하시는데,
      문토리아 커플도 그런말 많이 들었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킨십이 자연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둘이 거리감이 있다고 사람들이 많이 말했었죠.

      시청자들이라고 언급하셨는데... 그냥 개인적 차이인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용서커플을 제일 좋아하고 쿤토리아를 안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쿤토리아를 제일 좋아하고 다른 커플은 별로라 하고요.
      어떤 사람들은 딱 아담부부만 보고 끕니다.

      이 모두가 시청자이지 용서커플을 싫어하고 쿤토리아를 좋아한다고 시청자는 아니지요. (일부시청자가 더 맞는 표현이겠죠)

      긴 댓글 감사합니다.

      2010.11.01 09:18 신고
  8.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우결을 싫어하다 보니 누가 나와도 보진 않는데 외국에서 온 커플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힘에 되어주는 커플인가 보군요~~

    2010.11.01 06:32 신고
  9.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우결 보면서 닉쿤,빅토리아..좀 닭살?오글? 거리긴 했는데..
    그래도 보기 좋더라고요. ㅇㅁㅇ
    급 진전된 느낌이 들긴 했는데..

    아무튼 앞으로도 둘 다 이쁜모습 계속 보여줬으면 해요 ㅋ

    2010.11.01 11: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앞으로도 쿤토리아 화이팅입니다.
      저런 오글거림은 솔로인 제 속도 박박 긁지만 그래도 보기 좋습니다.

      2010.11.01 20:15 신고
  10.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흐흑...으흐흑...엉엉엉엉...
    훌쩍...아 정말 멋진 두사람이에요. 흑흑

    2010.11.06 09:04
  1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동안 너무 감사해요 아주 예쁜 쿤토리아 ~~~~~~~~ 영원히 내 마음속의 최고
    앞으로 가수 활동하거나 연기활동하거나.... 언제나 응원할게요 영원히 내 쿤토리아~
    다시 보고싶어요 쿤토리아ㅠㅠㅠㅠ

    2011.12.02 07:27

가인 이긴 2PM, 1위 비판 지나친 이유

가수 이야기/2PM 2010. 10. 22. 17:37 Posted by 체리블로거
어제 엠카에서는 가인이 애매모호한 선정기준과 석연찮은 SNS 비공개로 1위를 미스에이에게
내줬는데 오늘은 컴백한 2PM에 밀려서 결국 또 1위를 내주고 마는군요.
사실 엠카와 달리 뮤뱅은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음반점수" 라는 것이 포함되고 있는 뮤뱅은 팬덤이 많은 그룹이라면
당연히 1위를 할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거든요.


일단 이야기 하기 앞서서 가인과 2PM의 점수를 비교해보도록 할까요?
음원점수에는 확실히 가인이 앞서고 시청자선호도에서도 가인이 앞서지만
결국 음반판매량에서 가인이 밀려서 1위자리를 내주고 말았어요.

그런데 이것을 알고 네티즌들이 욕을 2PM 욕을 시작했습니다
"조작이다" "JYP에서 앨범 사재꼈다" 하면서 마치 2PM을 1위를 거머쥐게 하기 위해서,
JYP측에서 본인들이 앨범찍고 사들인것처럼 즉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다 하는 것처럼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추측해보지요. 정말로 그런 것일까요 ?



일단 조금 아이러니 하지만.... 이것은 가인의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의
조심성 때문에 일어난 부분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가인의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2PM의 JYP에 비하면 어른과 아이수준이지요.


아마 내가네트워크는 이렇게 잘될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나 봅니다.
나르샤의 앨범이 음악성으로 높이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앞서간 컨셉으로,
음반판매량은 그닥 재미를 보지 못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가인의 앨범에도 굉장히 신중을 기했나 봅니다.

애초에 브아걸이 10대를 타겟으로 하는 아이돌 그룹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이돌 팬덤에 비해서 앨범이 많이 나가지는 않기에 그렇게 많이 예상을 못했을수도 있지요.
어쨋든간에... 조사해본 바로는 가인의 앨범을 약 10,000장 정도 예상을 하고 그 정도를 준비했는데,
가인의 무대에 반한 사람도 있고, 팬덤에서도 그렇고, 우결팬들에게도 어느정도 지지를 받고 있는 관계로 앨범 10,000장이 나오자 마자 다 팔려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그 앨범은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가 없는 기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지요.
팬들이 음반점수를 늘려줄려고 애를 써도 없는 앨범을 만들 능력까지는 되지 않기에...
음반점수는 낮을 수 밖에 없는 이러한 상황이지요.

그러니 낮은 음반점수에는 가인의 저력을 너무 얕본(?), 소속사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겠지요.
작은 소속사라서 그점은 이해가 갑니다만... 판단 미스의 아쉬운점이라고나 할까요?



그럼 2PM 앨범은 누가 다 사가는 것일까요?
많은 안티들과 게시판들을 보면 "JYP 다 사재끼는 것" 이라고 합니다.
글쎄요... 아무리 1위를 하고 싶다하더라도... 밑지는 장사는 하지 않는게 소속사입니다.
돈만 챙긴다고 소속하는 회사가 아이들 위상과 체면을 위해서 몇만장의 앨범을 만들어놓고,
그것을 거울로만 쓰고 있을 그런 회사는 없습니다.
"상품성을 위해서" 라고도 말할 수도 있겠지만, 앨범을 사재끼고 그냥 깔고 앉아버리기에는
그 돈이 너무나 크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2PM은 정말로 그렇게 팬들이 없는 것일까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2PM은 팬이 없는 그룹이 아닙니다.
한 두달전에 우결에서 2PM은 단독콘서트를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의 기획사에서 단독콘서트를 열어줄때는 어느정도 팬수가 되야지 열어줍니다.

이번 2PM 단독콘서트에 참가한 팬수가 약 1만 5천명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 자료에서는 1만 3천명 정도라고 하니 약 1만에서 ~ 1만 5천으로 잡으면 될듯...)
적은 숫자 같나요?


소녀시대가 첫 콘서트를 열었을때 약 6500명 정도가 왔고,
그 다음에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약 1만 3천명의 숫자가 왔다고 합니다.
원더걸스가 작년 3월에 콘서트를 했을때는 약 8천명의 숫자가 왔다고 하구요.

소녀시대 원더걸스의 팬수를 생각해보고 그 비율을 생각해볼때 2PM의 팬덤은
그닥 많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러한 부면입니다.
아니 사라졌다해도 새로 들어온 팬들도 있겠죠.

온라인에서는 원래 안티들이 활동이 더 왕성한 편이라서,
마치 온라인 상으로만 보면 2PM은 완전히 바닥까지 추락한 인기없는 그룹이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2PM의 앨범을 사주는 팬들도 오프라인에서 2PM을 좋아하는 팬들이지,
온라인에서 그들은 비난하는 팬들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런데 뭐하러 JYP가 앨범 사재끼기까지 하면서 손해보면서 2PM을
꼭 1위에 올려놔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다면 JYP 가수는 어떤 가수들이랑 붙는다하더라도 1위를 할수 밖에 없겠네요.
아 SM이나 YG에게는 안되는걸까요?




뮤직뱅크의 음반을 치는 방식은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단지 가인때만이 아니고 원래부터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초에 2AM은 음원에서는 소녀시대를 잡았었지만,
음반에서는 밀렸기에 결국 1위를 몇차례나 내줘야 했던 쓰라린 경험도 있습니다.
인기가요 엠카에서는 대등한 결기를 펼쳤지만 음반점수가 반영되는 뮤뱅에서는
소녀시대만 만나면 음반에서 맥을 못추는 그러한 일이 있어왔기 때문이지요.



또한 휘성도 2NE1이 뮤직뱅크에 컴백했을때 음원에서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음반판매량에서 2배 가량이 떨어졌기 때문에 2NE1에게 1위에서 밀렸습니다.

뮤직뱅크 선정방식은 팬덤이 센 사람이 90%는 이기게 되어있는 그러한 시스템입니다.
딱히 조작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누가 "음반 더 팔았나?" 체크해보면 그만인것이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가인보다 2PM이 음반을 더 팔았던 것이 딱히 죄가 된다면 죄입니다.
그렇게 욕먹을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음반 점수 공개되기 전과 후.. 맨 위사진에서 볼 수 있는데 세번째 항목이 음반점수)


가인이 이번에 1위를 놓친게 사실 마음에 상했기는 했나봅니다.
음원점수와 시청자 선호도에서는 2PM을 앞서나가서 기분이 좋았으나,
음반점수가 공개되지 이내 표정이 굳어버리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음원도 이기고 선호도도 높았는데, 즉 대중의 지지는 얻었는데 팬덤에서 밀리는게
가인으로써는 서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겠지요.


그런 가인에게 위로의 몇마디를 하자면....
가인이 1위를 놓쳤다고 해서 딱히 가인이 2PM보다 못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위의 휘성이 2NE1에게 1위싸움에서 졌다고 해서 휘성의 가창력이 2NE1보다 못한것도
아닌것처럼 가인이 2PM에게 뮤뱅에서 졌다고 해서 가인의 무대가 가치가 떨어지거나,
가인이 대중적으로 인기가 없다는게 증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음원에서는 앞섭니다)

이번 무대 역시 가인의 라이브는 환상적이었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가인의 실력이 뛰어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록 졌지만 가인이 뭐가 부족해서 진게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요.
오히려 라이브 자체와 실력 자체만 놓고 보면 가인이 2PM을 앞서지요.

뮤뱅의 시스템때문에 가인은 1위를 못해서 욕먹고,
2PM은 팬이 많고 음반 팔아먹었다는 죄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네요.
음반판매량이 중요하기는 하겠지만... 팬없는 사람은 뮤뱅에서 1위하기 정말 힘들겠죠?

엠카처럼 석연치 않은 애매모호함은 확실히 없긴했지만....
팬없는 사람은 1위 못하는 뮤직뱅크 시스템은 제가 소녀시대 팬이라도 이해하기가
힘든 그러한 부분입니다...


그나저나 내일 인기가요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제가 인기가요 선정방식은 잘 알지 못해서리....
인기가요에서는 조권이 MC를 보고 있기에 꼭 조권 앞에서 1위를 해서
같이 오열하는거 한번 봤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가인이 인가에서도 2PM, 혹은 Miss A랑 붙으면 조권입장 참 묘하겠네요..
본이 아니게 소속사 식구들이 가인에게 엠카와 뮤뱅에서 타격을 가해서 조권이
상당히 미안해 질거 같은 느낌이 팍 드는건 이유는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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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lle79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음반 판매량이 높아야 1위 하는 건 맞는 거 아닌가요? 요즘 세상에 팬덤이든 뭐든
    씨디 사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휘성이 1위를 못한 건 그의 앨범이 싱글이어서 그런거고
    투애니원은 독집이었고 첫 앨범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산 거고요. 휘성은 음반판매량이
    점점 하락세죠. 아무래도... 그렇다고 그가 가창력이 못하다는 얘긴 아니지만 투애니원보다는
    하락세인 건 맞는 말이죠. 음반판매량은 어쨌든 가수의 현 위치를 알려주는 척도입니다.

    동방신기가 70만장 이상 팔았던 마지막 앨범도 그들의 최고 음반판매량이었죠. 그건 팬덤 이상으로 인기가 있었다는 척도잖아요.
    전 가인의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가인의 앨범을 사는 사람들보단 2pm의 앨범을 사는 사람이 더 많은 건 확실한 듯 합니다. (적어도 2pm의 팬들에게는 앨범 속지가 매력적일테니까요)

    2010.10.23 19:28
  3. 으핫핫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의 콘서트에서 제값을 주고 제대로된 티켓팅을해서 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이런글을 쓸꺼면좀 알아보고 쓰세요

    2010.10.23 21:18
    • 으핫핫님이야말로.  수정/삭제

      그런댓글 달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다세요.
      제대로 된 티켓팅해서간사람이 대부분이죠!
      도대체 이유없이 비난하고 깍아내리면
      님들한테 뭐 득되는거 있어요?

      2010.10.24 13:27
  4. 음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전례는 예전에도 많았죠.. 슈퍼주니어의 노래 중에 음원순위가 50위권이던 노래가 음반 덕에 1위를 한 적도 있었고, 샤이니의 헬로 같은 경우도 음원순위가 10위권 밖에 있었는데 1위를 했던 등..

    음반 판매량의 비율은 확실히 좀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음반 불황이 아이돌 때문이라고 단정짓는건 무리가 있죠. 위의 몇분들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실제로 많은 기성가수들 역시 음반 판매량이 상당히 저조합니다. 뭐 요즘 가요계는 아이돌이 판친다, 라고 하는데 좀만 관심 가져보면 다른 여러 가수들도 음반 많이 내고 활동합니다. 본인들이 관심이 없어서 찾아보지 않는 것일 뿐이지요.

    2010.10.23 21:20
  5. 간류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의 콘서트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거 같은데 본인들이 직접 다녀오지 않은 이상은 다 ~카더라 통신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수많은 후기가 다 콘서트가 잘 되었다고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2010.10.23 21:23
  6. 확실히 2PM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사건 이후로 많은 비난을 받는 거 같긴 하죠. 재범의 탈퇴 이후 2PM에서 이탈해 나온 팬들부터 시작해서, 2PM의 라이벌 격이였던 타 그룹 팬들까지 합쳐져서 뭐 이런 상황이 나온 거 같은데..... 솔직히 저도 온라인에선 좀 과도하게 까이는 그룹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은 10대가 대부분을이루고 있으니....

    2010.10.23 21:25
  7. 수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요번 시청자 선호도점수에 2pm은 조사대상이 아니었기에 당연히 0점이었고...

    2010.10.24 00:30
  8. 어필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객관적으로 잘 설명해주신것 같네요.이해가 쏙쏙 됩니다.
    저도 2PM에게 배신감 느낀 사람이고 싫은감정 없지않은 사람이지만.
    정말 무작정 까대면 다 되는줄아는 무개념들이 설치네요....참내;
    아무튼 글 잘 보고갑니다.

    2010.10.24 00: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2PM팬은 아닙니다 (일부 글 읽은 분들이 제가 2PM 팬이레요...)
      브아걸 팬이긴 한데...
      솔직히 2PM은 뭐하든 욕먹는 팀이 되어버렸네요.
      이번에도 2PM이 무슨 죄인가요.
      준상을 받는게 죄이면 솔직히 어떤 가수들이 떳떳할지..

      뮤뱅 시스템이 잘못되있는것이지 (인가도 마찬가지구요)
      2PM이 잘못한건 아니지요.

      2010.10.24 17:23 신고
    • -  수정/삭제

      윗분 2pm팬인거 티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11.01 03:53
  9. 아이참...  수정/삭제  댓글쓰기

    ^^* 좋은글 읽었습니다.

    사실 전 다른관점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는데

    뮤뱅이든 인기가요,엠카든지간에.....음악순위에서 1등만을 기억하고 축하해주는

    분위기 자체가 조금 못마땅하게 보이더군요

    "1등만을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인거죠.

    최소한 3위 안에 든 그룹들은 모두 한꺼번에 축하해 줘야 하는게 정상인데말이죠.

    좀 아쉬워요.

    특히나 가인같은 경우는 솔로로 혼자나와서 저만큼의 성과를 낸다는것 자체로서 엄청난

    축하를 받아야 하죠. 아이돌이 경쟁체재로만 돌아가게 되면서 갈수록 폐해가 심해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010.10.24 02:26
  10. 벚꽃지는계절  수정/삭제  댓글쓰기

    1위비판 별로 안지나친것 같은데.. 당연히 가인이 1위했어야 맞는거였네요. 1위 대결이 팬덤의 크기가 누가 큰가의 대결로 변질되었군요.
    이번에도 앨범 공구해서 공짜로 나눠주나요? 사실 깜짝놀랐습니다.. 2pm이 컴백한줄도, 그노래가 뭔지 듣지도 못했는데 1위했다고해서. 음원순위에서는 못본것 같은데 말이죠.
    뒤늦게 시상장면을 보았는데 참 기가 막히더군요. 컴백하자마자 1위했는데 기쁜내색이라곤 없고 당연하다는 듯이 정색하면서 한다는말이 팬들이 1위 만들어줬다고 팬들한테 감사한다고.
    자기들도 팬덤 아니었으면 1위못하는거 알고있긴 한가보더군요.
    폴짝폴짝 뛰면서 중얼중얼대다가 내려오는 곡이 1위라 ..
    앞으로 우리나라 가요시장.. 참 기대됩니다!! ^^

    2010.10.24 02:44
    • 색안경부터 벗으시길.  수정/삭제

      1위한 장면 다시보세요.
      어디가 기쁜내색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정색을 했습니까?
      컴백하자마자 1위에 놀라고 서로 부둥켜안고 방방뛰고
      대박이라는 말을 주저리고...그런모습은 안보이던가요?
      그리고 팬들한테 감사하다고 인사하는거 2PM뿐인가요?
      팬덤없이 1위 못할가수 내보기엔 널리고 쌨는데요!!!
      그 색안경부터 벗고 보길바래요!!!!

      2010.10.24 13:33
    • 상상초월  수정/삭제

      어떻게 이런애들이 있지??마치 다 자기말이 맞다는양 엉터리로 써놓고 그걸 또 모르는사람이보면 고대로 믿을거아냐 이렇게 해서 루머가 생기는것이구만

      2011.02.20 19:38
  11. 이방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났습니다. 인기가요도 역시나 2pm이 1위를 가져갔습니다.
    궁금하네요. 지금 2pm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자랑스러워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부끄러워하고 있을까요?
    ...망할 인기가요.
    가인만 불쌍하게 됬군요.

    2010.10.24 08:41
    • 도대체 왜?  수정/삭제

      왜 가인이 불쌍하다는거죠?
      1위를 못해서?
      그리고 2PM이 왜 부끄러워해야합니까?
      양쪽다 똑같이 열심히 노력했는데
      누구는 불쌍하고 누구는 부끄러워해야한다니
      그건 도대체 어느나라 법입니까?
      어차피 지금의 음악방송은 팬들이 주도합니다.
      아닌말로 음악방송 관심없는 사람들은 보지도 않습니다.

      2010.10.24 13:36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4 10: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솔직히 인기가요에서도 2PM에 밀렸을때...
      정말 화가나긴 했습니다.
      하지만 2PM이 무슨 죄겠습니까...?
      가요계 시스템이 음반 많이 사는 팬덤 강한 그룹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시스템 자체가 문제이지요.
      2PM은 주는상 받는것 뿐이지요.

      2010.10.24 17:22 신고
  13. 한가지만 묻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이번 뮤뱅, 인가에서 가인양이 1위를 했다면 뮤뱅이나 인가의 1위 선정방식은 제대로 된것입니까?
    2PM팬들의 앨범공구가지고 말들이 많은데요.
    마치 가인양 팬들은 앨범공구같은건 하지도 않은것처럼 말하니 웃기네요.
    가인양 공카가보세요. 거기도 앨범구매 진행했습니다.

    2010.10.25 00:36
  14. 좀 웃기네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 네이트 다음 싸이트에 네티즌들이야 워낙 2pm 안티가 많아서
    이해는 합니다. 저 가인도 좋아합니다. 2pm도 좋아하구요. 앨범 공구가 어찌보면
    힘없는 기획사에 힘없는 가수에게는 불공평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가인이라는 가수는
    꾸준히 인기폭도 넓혀가고있고, 음악성도 있고, 여러모로 1위를 받기에 충분한 가수지만
    상대가수 팬들이 사재기를 했다고 일방적으로 몰다니요... 그렇게 따지면 가인이 억울해하면 안되죠.. 그만한 팬덤이 없는 가인을 탓해야 하는거아닌가요..ㅡㅡ 솔직히 정말 좋아하면 가수들에게 직접적으로 힘을 실어줄수있는 오프라인 앨범을 구매해줘야죠.. 절대적인 기준을 대는건
    여자솔로가수와 남성그룹을 비교자체에 있어서 객관적일 수 없지만. 정말 대중성있고
    좋은 음악이었다면.... 과연 가인이 1위못했을까요 ㅡㅡ;;; 단순히 팬들이 공구하고
    조작했다고? 그것도 근거없는 조작설에 1위한 그룹이 욕을 먹어야되다니... 그만한 팬덤 없는것도 냉정한 가요계에선 실력이죠 ㅡㅡ;

    2010.10.25 01:04
  15. 정신과 의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순이들 진짜 쩔어. 와... 무섭다.;; 무슨 신도들 보는 것 같아.;; 그래그래. 2pm이 짱이에요. 이제 됬죠? 그러니 진정들 해요.

    2010.10.25 04:07
  16. 지나가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이 얘기로 말들이 많군요..저도 몇마디 덧붙여봅니다..다른부분은 높은데 앨범판매량에서 졌기때문에 가인이 1위를 못했다라.. 이부분은 현 음악프로의 선정방식이기때문에 투피엠에게 책임전가할수는 없을것같구요 문제가 있다면 선정방식을 비판해야죠 근데 여기서 또 웃긴것도 앨범판매량빼도 가인? 음원에서 거미한테 집니다 그리고 앨범을 소속사측에서 적게 찍어내서 못판걸 가지고 왜 판매량이 적어서 졌다고 투피엠핑계를 댑니까? 그 소속사측 참..전에도 브아걸활동할때 누군지 기억은안나는데 어떤가수한테 져서 2위했다고 이번과 비슷한 글을 남겼던데 그때도 말이 나왔었죠 소속사대표가 할말이냐고 저게 ㅡㅡ; 저도 가인좋습니다 솔직히 이번솔로활동으로 이효리와 견줄정도로 파급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행 시스템으로 깨끗하게 진건 진거죠 그게 무엇으로 졌든. 근데 저런식으로 자신들의 실수는 일체언급안하고 앨범판매량때문에 졌다고 하는게 일리가 있고 설득력이 있나요? 전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그럼 지금까지 앨범판매량으로 이긴가수는 다 1위자격없는데 1위한건가요 순위선정방식이 문제가 있다고는 저도 생각하지만 그게 어느한가수의 탓이라고 보기엔 참 어처구니없는거같습니다

    2010.10.25 10:53
    •  수정/삭제

      투피엠 팬분들은, 자꾸 본질을 벗어나려고 하는데

      이거 말이 나온 이유는, 뮤뱅측의 이중적 태도 때문입니다. 뮤뱅에서 이번에만 특별하게 월요일 한터반영물량을 일요일에 포함시켜서 음반점수를 올려주었기 때문에 브아걸 팬들이 화가 난 것입니다. 물론, 한터가 일요일 판매물량을 일요일에 다 반영 못하고 월요일로 넘긴게 잘못이지만, 지금까지는 그런 한터의 행동을 암묵적으로 인정해 왔었습니다. 하필 이번에 거기에 예외를 두었기 때문에 말이 나온것이죠. 그리고 선정방식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에프엑스팬들에게 그런 말 해보시죠. 당시 투피엠의 음반점수 점유율만 조절해서, 1위시켜줬다는 의혹이 나온적 있죠. 이상하게 두번 다 투피엠이네요.


      그리고, 가인이 작년 브아걸이 지드래곤에게 밀려 1위 못해서 서운해하는 팬들에게 문자보내준것 그거 퍼와서 마치 공개게시판에 디스한것 처럼 말하는데, 치졸하지 않나요?


      누가 투피엠 공구를 디스했습니까. 공구를 뒷말없이 반영시켰어야죠.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세요. 투피엠이 다음주 뮤뱅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지계기간 지난 날, 한터에 갑자기 음반10만장이 팔렸고, 뮤뱅에선 그걸 전날 물량으로 집계하겠다고 하면 가만 있겠습니까. 그것도 예전엔 안그러다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그러면...

      2010.10.28 10:23
  17.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오프에서부터 투피엠의 인기가 거의 사그라들고, 매번 비슷한 컨셉에 나올때마다 벗고 찢고 표호하고.ㅋㅋㅋ 식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데.. 팬분의 입장에서 보셔서 그런 것 아닐까요? 콘서트 물론 어느정도 입지가 굳어져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번 투피엠 콘서트 티켓 뿌리기 수준이던데요? 물건 사니 티켓이 그냥 공짜로 오고 딸려오고 그래서 가신분들 꽤 있는걸로 압니다.

    2010.10.27 02:49
  18. ?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피엠? 걔네 콘서트 텅텅 비어서 막판에 표 뿌린 겁니다;

    2010.10.28 08:38
    • 허허허  수정/삭제

      콘서트 가보고 말씀하시죠 참어이가없네요

      2010.10.30 12:48
  19. ...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피엠 팬분들 교묘하게 논지를 벗어나서 가인 디스하네요.
    늘 그래왔던것처럼 한터 월요일 판매물량이 전주 물량으로 들어가지 않았으면, 투피엠은 1위 못했습니다. 그런데 뮤뱅측에서 선례를 뒤집고, 한터에서 처리못한 그 일요일 물량을 인정한것입니다. 물론 투피엠이 욕먹을거 없습니다만, 그걸로 가인 음원점수가 거미에게 밀리니 하며 까는건 진짜 .....

    2010.10.28 10:27
  20.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여,,투피엠 저 남자그룹중에 젤 좋아함,,,,

    2010.11.04 17:36
  21. 2pm팬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글이지만 다시 보니 또 맘이 아프네요
    2pm은 1위 하면 소속사에서 손쓰는 더러운 새끼들이라고 욕먹고
    1위 못 하면 2pm 죽었구나 하고 발리는 입장입니다

    저요?
    이해 못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1위를 하든 안 하든 정말 상관없어요

    제 맘속에선 2pm의 퍼포먼스가 최고이니까요.
    전 단지,
    정정당당하게
    누가 봐도 인정 할 수 있는 그런 시상식, 음악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인같은, 2pm보다 가창력 뛰어난 정말
    실력파 가수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기쁨의 눈물 흘리는..
    그러면 팬덤만 믿고 거만하게 구는 3초가수 없어지고
    항상 노력하는 가수들만 있을텐데요...
    젤 어려운거일지도;

    이런 면에서 수상은 하지 않고 아기자기한 무대만 보이는 mbc음중이
    보기에 편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일뿐;
    좋은 하루되세요... 글 잘 보고 갑니다^^
    2pm팬이라서 안 보일 수 있는 시선을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2010.12.12 09:09

어제는 확실히 쿤토리아 커플에서 닉쿤이 빛났던 날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쿤토리아 커플에서 배려심을 보였던 것은 닉쿤보다는 빅토리아였어요.
"닉쿤이 매너가 없었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구요.... 대체적으로 빅토리아가 닉쿤보다는
더 주는쪽에 가까웠던 그런 입장이었지요.

하지만 어제 방송에서 닉쿤은 엄청난 배려심을 나타내면서 많은 여성분들의 마음과
특히 빅토리아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을 것입니다.



사건은 이러한데.... 빅토리아가 운전면허시험을 봐야하는데 굳이 빅토리아는 중국어로
보지 않고, 한국어로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솔직히 왜 빅토리아가 편안하게 중국어로 보지 않았는가는 저도 모르겠어요.


예상을 해보자면 빅토리아의 말대로 정말 "도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수도 있고요,
또한 자신이 한국 사회에 더 적응하고 싶어함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을지도 모르지요.
또 외국인 혜택(?)을 받는다는 것이 자신의 자존심에 걸렸을 수도 있고요.
빅토리아가 방송을 보면 은근히 자존심이 있는 그런 여자 같더라구요

어쨋든 간에 빅토리아는 쉬운 중국어를 놔두고 한국어로 시험을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닉쿤은 태국갔다가 귀국하자마자, 바로 JYP 연습실로 달려가서
혼자서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도 한국어의 이해도가 그리 높지 않은터라,
결국 연습실로 달려가고 그곳에서 Miss A 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거기서 갑작스럽게 어디든지 나타나는 백수"슬옹" 이 나타나게 되고,
결국 Miss A와 닉쿤, 슬옹은 빅토리아를 위해서 하나하나 해석을 하고,
그리고 문제를 하나하나 오려다가 붙여가면서 해석을 붙이는 그러한 일을 한 것입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일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구까지 동원해가면서 빅토리아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닉쿤의 배려가 참 뛰어났었던 듯 싶습니다.

사실 외국인으로써 가장 힘든 문제는 누가 뭐래도 언어일 것입니다.
비록 빅토리아가 스스로 어려운 길을 가기로 결정을 하긴 했지만, 핀잔을 주는대신
닉쿤은 빅토리아의 결정을 존중하면서 오히려 같이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결정을 한 것이지요.

해외거주자들은 공감하는 바이겠지만, 가끔 자존심과 도전하고자 하는 그런 욕심이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그러한 도전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지요.
그럴때 누가와서 핀잔을 줄때 자신감을 깎아내릴 뿐더라, 답답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의 어려움을 알고 도와주려는 태도를 보여줄때,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아마 닉쿤도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본인은 영어로 시험을 봤지만, 와이프인 빅토리아가 한국어를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을 것이며, 이럴 때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잘 알고 있겠죠.
맨 마지막에 그냥 중국어로 볼 것을 살짝 질문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빅토리아의 자존심을 꺾지 않으면서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는 닉쿤의 섬세함이
느껴졌던 에피소드였던 것 같아요.

사실 운전면허 에피소드가 용서커플의 에피소드와 상당히 겹치면서,
지루한 에피소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외국인 커플의 장점을 살린, 서로 언어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용서커플" 이나
"아담부부" 가 할 수 없는 그러한 에피소드가 나온거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작은 배려속에서 나오는
닉쿤의 섬세함과 자상함은 남자가 보기에도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빅토리아가 정말 고마워 하는 것도 보였고, 남들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것과 달리
아직 이 커플에는 알콩달콩한 느낌이 서로 전해지는 것 같아서 상당히 보기 좋았던
그러한 에피소드 같습니다.


그나저나 다음주에는 예상했던대로 언젠가 한번 나올 것 같았던,
부부동반 모임들이 나오는 군요.
대선배 아담부부, 중간위치의 용서커플, 그리고 아직은 새 커플이라고 불리는 쿤토리아가
어떻게 서로 비교하면서 싸울지 궁금해지는데요..

특히 남 의식 잘하는 정용화가 닉쿤의 폭풍배려를 어떻게 견제할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또한 닉쿤-조권이 친하게 서현-빅토리아가 친해서 사실 모든 커플이 연결고리가 있는데,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 궁금해지는군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과벌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쿤토리아 커플은 계속 닉쿤의 배려가 빛나고 있었지만.. 진짜 이번 편은 그러한 모습이 잘 드러난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들에게는 여기가 외국이니까 힘든 면이 있을텐데.. 같은 외국인이라곤 하지만 그걸 잘 캐치해서 도와주는 모습이 저도 남자지만 참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2010.09.12 20:07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가 무척 기대 되네요 ㅎㅎ 비주얼 빵빵 3 커플이 만난다니..어떻게든 본방을 사수해야 되겠네요 ㅎㅎ

    2010.09.12 20: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언젠가는 한번 부부동반 여행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행이 안되면 대체적으로 운동회라도 하거든요
      1기때부터 있어왔던 것이라 언제할까 기대했는데,
      결국 다음주에 하나봐요

      2010.09.12 20:30 신고
  3. 1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소퀴질전문 블로거님 열심히 쓰셧내요

    2010.09.12 20: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헐 난독증걸리신 소시안티회장님분이 분이 또 댓글다셨네요.
      글도 못 읽으시는거 같구, 심지어 간단한 사진들도
      이해 못하시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2010.09.12 20:54 신고
    • 개념붕괴  수정/삭제

      넌 지겹지도 않냐 ㅡㅡ
      그딴 덧글 달러 오느라 참 수고한다 ㅉㅉ

      2010.09.13 11:50
  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토리아가 한국어로 시험을 보기로 한 이유는 텃세때문아닐까요?
    알게 모르게 빅토리아가 중국인이라서 차갑게 보는 시선들 때문에^^
    우리결혼했어요라는 프로 엄청 싫어하지만, 연예인의 인간적 매력을 보여주기에
    아주 좋은 프로죠. 닉쿤도 얼굴만 뻔지르르한줄 알았지만 우결에 나오고 부터
    정성담긴 배려를 할줄 아는 생각 깊은 면도 있고 볼매인거 같아요.

    2010.09.12 21: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그런이유도 있어서 적을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아마 중국어로 보면 "방송이라 봐줬다" 이런말이 나올수도 있으니까, 떨어지더라도 나도 "한국인처럼 할거 한다" 라는 어떤 다짐이 있는 행동이었을수도 있구요 ㅎ

      2010.09.12 21:20 신고
  5. 하핫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은 폭풍배려이고, 정용화는 남 의식하는 배려로 보이나보죠?? 닉쿤 칭찬 할려면 닉쿤얘기만 하실것이지...하핫..웃음만 나오네요.
    누가봐도 정용화의 타고난 따뜻한 배려는 눈에 쏙쏙 들어오는데~ 암튼 검색하고 들어왔는데 살짝 의아(?) 스러운 부분이라 댓글답니다~~ 함께있을 세커플이 궁금하긴하군요.

    2010.09.13 03: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쁜 의도로 말한것은 아니고, 동생들있을때 견제하고 티내는 모습이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궁금함에 적은것이지요.
      질투가 많은 아이니까요 ㅎ

      2010.09.13 21:47 신고
  6.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부부 MBC 시트콤에 "쌍둥이 남매" 로 주연배우로 고정출연한답니다. 기사 읽어보셨는지요? 쫌 황당한 설정인데... 이 시트콤 과연 잘 될까요?

    2010.09.13 07:02
  7.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과 더불어 알게 된 체리블로거님.. 막냉이 팬으로 첨엔 용서커플에 대한 리뷰가 많으시더니 요즘은 다른 커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시네요. 재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만...
    끝에 약간은 사심이 들어간 듯한 한 문장이 살짝 맘에 걸리네요..ㅋㅋㅋ 닉쿤의 폭풍배려와 남 의식 잘하는 정용화라...ㅋㅋㅋ 닉쿤 칭찬은 칭찬만 해주세요. 괜히 다른 커플과 비교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우결 커플의 이런 비교는 매너가 아닌 듯 하네요..^^;; 역시 팬심은 객관적인 글을 써는데 큰 걸림돌인듯 하네요..ㅋㅋ 님께서 막냉이 왕팬인 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글을 보니 왠지 객관적으로 볼 수 없네요..
    앞으로는 용서 커플 리뷰도 해주세요. 막냉이 좋아하시잖아요..ㅋㅋㅋ 요즘 막냉이가 참 이뻐요..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2010.09.13 10: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정용화를 디스하기 위한게 아니었는데 오해를 샀네요.
      걍 정용화가 질투가 많다보니.. 그걸 강조하려고 했는데 ㅋ
      정용화가 싫은건 아니에요. 너무 걱정마시길.

      막냉이네는 요즘 너무 안정이되고 평범하게 느껴져서 쓰지 않았는데... 사실 이번주는 조금 특별했는데 못썻네요 ㅎ

      정용화는 미워하지 않으니까 걱정마세요 ^.^a;

      2010.09.13 1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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