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약속'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5.15 청춘불패 멤버 교체의 어려움과 위험함 (21)
  2. 2010.03.06 청춘불패 "대국민약속" 을 한 이유는? (13)
미국 생활로 이제야 청춘불패를 보고 되었는데 보기 전에 벌써 한가지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청춘불패의 메인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멤버 세명이 동시 퇴장한다고 하네요.
솔직히 G7 이라는 7명의 멤버가 있지만 이번에 떠나는 멤버 세명,


즉 "권반장" 유리, "순규" 써니, 그리고 "막내PD" 현아가 청춘불패를 떠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세명의 자리가 어떻게 메꿔질지는 아직 미지수이고요.
듣는 소문으로는 F(x)의 멤버중에 하나가 메꿔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청춘불패를 정말 1회부터 한 회도 놓치지 않은 저로써는 이들의 하차가 참 아쉽습니다.
이들의 하차가 청춘불패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일단 가장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건 다름 아닌 "순규" 일 것입니다. (순규가 웬지 써니보다 정겨워서 ㅋ)
순규는 청춘불패에서 온갖 궂은 일을 도 맡아하였고, 또한 개그의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김신영과도 통하고 모든 멤버들과 다 잘 통하는 마치 모든 길의 교차로와 같은
써니의 존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많이 그리워할 존재일 듯 싶습니다.


유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멋있는 실세 병풍입니다. 대사는 많이 있지도 않고 파트가 크지도 않았습니다.
허나 청춘불패에서 얼굴마담 / 인기 담당 그리고 곰태우 담당을 하고 있는 여인입니다.
또한 동네 아저씨들이 제일 좋아하기도 하는 유리의 존재감은 써니만큼은 아닐지 모르지만,
메꾸기 힘든 그러한 존재입니다.


막내이면서도 PD역할에 징징거림, 독설을 담당했던 현아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그녀가 어떤 독설을 날려도 문제가 없었던 것 그녀가 막내였기 때문입니다.
독설을 퍼붓다가도 징징댐으로 잘 소화해내었죠.
독설가인 막내PD역할 동시에 아직도 아이같은 모습을 그려낼 인물인 현아를 잃는다는
것도 커다란 손실일 것입니다.



캐릭터 관계도와 예능을 떠나서는 어떨까요?

흥미롭게도 이 하차하는 세명 모두가 다 "지분" 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입니다.
써니는 "푸름이", 유리는 "상추밭" 그리고 현아는 "왕유치" 의 지분들을 소유하고 있지요.
물론 일주일에 한번, 수요일에 녹화하는 이들은 진정한 주인은 아닐 지 모릅니다.


허나 이들의 소유권과 "지분" 은 청춘불패에서 더 특별한 그림들을 그려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장 큰 그림을 그려낸 것은 써니 입니다.
써니는 다른 어떤 멤버들보다도 더 푸름이에 대한 애착과 애정을 나타냈었죠.
써니가 동물을 남달리 사랑하는 그러한 면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더 애처롭게 그려질 수 있었던 건
바로 써니가 푸름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인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설정이라고 하더라도 "주인" 이라는 타이틀과 그것에 대한 애착도 크게 한몫을 했죠.
그러한 주인에 대한 애착과 타이틀이 있었기에 푸름이가 더 따랐을 수도 있구요.

헌데 주인이 휙 하고 바뀌어버린 다면 여태껏 써니가 쏟은 정성은 다 무용지물이 되면서,
프로그램의 리얼의 한계성도 드러나버리고 말겠죠.
물론 써니가 평생 프로그램을 할 수는 없겠지만, 지분이 이런식으로 헷갈리게 되어버린다면,
솔직히 지분 시스템과 리얼리티는 떨어져버리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예능보다는 농촌 버라이어티로 컨셉을 잡았던 청춘불패는 결국 컨셉을 거스르는 묘한 행동을
어쩔 수 없이 해야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해프닝이 벌어지게 될 수도 있는 거죠.




세번째는 첫번째에서 언급했지만 새 멤버들과의 조화입니다.
청춘불패는 이 멤버들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데 6개월 이상을 소비했습니다.
끼리끼리만 노는 멤버들도 많았고, 모든 멤버가 서로서로 다 친해지는데도 힘들었습니다.
현재 이 순간까지도 아직도 더 어색한 멤버들이 있는게 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모든 멤버들이 같은 정도로 친할 수는 없겠지만, 이정도까지 오는데 이만한 시간이 걸렸다면
새 멤버가 영입되면 또 얼마나 그러한 시간이 걸리겠습니까?
새 멤버는 잘못 영입되면 끝내 겉놀다가 나가버립니다.
아무리 노력을 했지만 패떴2의 박해진과 박시연은 결국 적응을 못하고 나가버리는 그러한
안타까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지금 가장 큰 자리인 써니를 메꿔줄 아이돌 멤버는 솔직히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깜찍하면서도 구수하고, 그리고 그 와중에도 개념 다 챙겨서 자기의 캐릭터를 지키는 그러한
멤버는 현 아이돌계를 다 찾아도 딱히 쉽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많이 한참 비교 당할 정말 부담스러운 역할이지요.
써니 만큼은 아니더라도 유리와 현아의 자리도 그러합니다.


자리메꿈도... 잘하는 사람의 자리를 메꾸는 것은 정말 부듬스럽고 힘듭니다.
한번 더 언급되는 박해진 / 박시연도 이천희 / 박예진의 빈자리를 끝내 메꾸지 못했습니다.
부담도 크고 시청자들도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솔직히 유리 / 써니는 외국 활동때문에 스케쥴상 안맞아서 그런다고 했습니다.
하차가 사실상 필요하다고 합니다. 허나 꼭 그럴 필요는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패떴의 대성도 일본 활동을 하면서 패떴 활동을 했습니다.
정말 스케쥴 상 안될때는 지상렬 / 승리 등이 메꾸어 주었지요.


청춘불패 역시 그 방법을 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태 멤버들 하나가 빠지면 자연스럽게 메꿔왔습니다.
소시의 스케쥴이 워낙 살인적이기는 하지만... 정말 안될 경우는 그런 식으로 메꾸고,
시즌 1, 즉 국민대약속을 지킬때까지는 써니 / 유리로 밀고가는 것이 나을 것도 같네요.
현아 역시 포미닛 해외활동으로 인해 하차한다고 하네요.

다들 너무 아쉬운 케이스 입니다.



하여튼 유리 / 써니 / 현아의 하차로 인해 청불은 엄청난 흔들림을 겪을 것입니다.
그 동안 나르샤를 제외하고는 뒤에 쳐져있던 멤버들인 하라구 / 병풍효민/ 백지선화가
이제는 원년멤버로써 어떤 멤버들을 보여줄 지가 청불의 존폐여부를 결정지을것 같습니다.


하여튼 청불은 멤버 셋을 잃으면서 너무나 큰 자산들을 잃는 것 같네요.
셋의 하차가 아쉽지만 원년 멤버 네명도 힘을 합쳐서 좋은 멤버들을 보여주길 빌고
새 멤버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경험을 바탕으로 잘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청춘불패의 주축이었던 써니 / 유리 / 현아 의 하차....
너무나 아쉽고 씁쓸할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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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하라가 뒤쳐져있다구요? G7중 인기 1위인데?
    분량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번 된장껀같이 팬덤이 개입된 걸 제외하고는,
    이번 디시인사이드 투표나 대중을 상대로한 블로거 실시간 투표에서 보듯
    구하라가 인기 1위입니다. 그 다음이 나르샤나 현아 정도...
    며칠전에 다음기사에 구하라는 빠지면 안된다고 글들이 도배수준으로 올라오고
    추천수도 엄청났었지요.

    2010.05.15 02:13
    • 지나던  수정/삭제

      팬덤 돋네요 ㅋㅋㅋㅋ
      팬심 빼고 G7 1,2,3은
      1써니, 2나르샤, 3 현아 임

      2010.05.15 04:26
    • 체리님은 소시블러그  수정/삭제

      전 청불 초기팬으로써 체리님이 너무 편향적인
      써니 위주라 요즘 그냥 지나쳤으나..
      마지막 하차하는 써니에게도 격려를
      보내면서 체리님에게도 하라에 대한
      잘못된 편향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저도 유치리까지 직접 다녀올 정도로
      청불 애정하기에 구하라가 청불의
      실질적 에이스라 생각합니다.
      다만 초반에 비해 제작진의 소시 밀어주기에
      밀린 희생양일뿐 하라의 존재감은
      최고죠.이제 제작진이 하라에게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리라 믿습니다.

      2010.05.15 20: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시팬이라는건 부정 안합니다.
      허나 존재감, 분량, 활약상을 봤을때 현재 이 순간에
      써니와 구하라를 놓고 본다면 써니가 훨씬 앞서있는 상태입니다.

      청불 입성할때만 해도 써니는 아직도 소시에서 변두리 멤버였고,
      구하라는 구사인볼트 사건으로 인해 떠오르는 에이스였습니다.

      제작진의 소시밀어주기라고요?
      그 점은 저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소시만 밀어주었다면,
      유리의 분량은 하라보다도 많아야 하며, 선화, 효민, 나르샤보다도 많아야 합니다.
      허나 청춘불패에서 오히려 때때로 구하라보다 더 적은 분량을 가지고 있었던게 유리입니다.

      그리고 써니도 보면 분량이 항상 많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요즘들어 병풍 효민에게 많은 분량이 돌아가고 있죠.
      정말 청불을 주의깊게 보셨다면 단지 구하라만 희생된 것이 아니라, 유리도 마찬가지로 희생됩니다.
      써니도 그닥 전폭 지지를 받는 것은 아니구요

      유치리를 구하라가 직접 달려갈 정도로 정성을 보이고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구하라의 근성도요.
      허나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비춰진 면 하나만 생각해본다면 써니가 월등히 앞서있는 상태이지요.

      구하라가 싫은게 아닙니다. 요즘 구하라 완전호감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청불에서 만큼은 써니의 예능감 / 일솜씨 그리고 존재감을 따라올 멤버는 없습니다.

      소시블로거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나르샤를 유리 혹은 써니보다 더 좋아합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청불에서 만큼은 나르샤보다는 써니가 한 수 위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써니/유리/현아의 하차는 보면 구하라에게 기회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사실 구하라만이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이제는 더 발전할 기회가 있지요.

      2010.05.15 22:31 신고
    • 왜 된장껀을 제외하죠...??  수정/삭제

      오히려 디시, 블로거 투표가 더 팬덤에 개입이 크지않나요...??
      그런거는 열성팬들이나 보지 일반 대중들이 참여할까요..??
      오히려 신청서가 더 시청자 선호도를 대변한다고 봅니다..

      2010.05.15 23:33
    • 눈팅족  수정/삭제

      이 글을 보고 어떻게 답을 해야 생각을 했지만 결론은 하나 입니다. 선택적 지각(selective perception)과 아전인수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겁니다. 즉 자기 기준 체계에 유리한 것만을 일관성 있게 수용하려고 하는 사고입니다. 구하라가 1등한 것은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이서 1등하는 것이고, 써니가 1등하는 것은 팬덤 때문에 1등하는 것이라는 거죠. 또한 디씨 설문 조사나 기타 조사 등에서 구하라가 몇번 1등을 해서 가장 인기가 좋다라는 것도 역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디씨나 여른 여타 설문에서도 써니가 종종 1등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사까지 났구요. 그럼 글 쓴분의 논리라면 당연히 써니가 인기 1위가 아닌가요??
      또한 다음 댓글 중에 구하라는 칭찬하는 글이 많다고 하셨는데 물론 구하라 인기 좋습니다. 하지만 네이트나 네이버에서는 구하라 보다는 써니에 대한 칭찬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네이트나 네이버에서 댓글기쓰시는 분들은 우리나라 국민 아닌가요?? 그렇기에 여기에서도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써니가 장 3종세트를 압도적으로 1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팬덤이 아예 작용 안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팬덤보다는 대중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써니는 소녀시대 팬덤 중에서 인기순위 7~8위 입니다. 그런 써니가 유리(소시 인기순위 3~4위권)보다 2~30% 정도 더 많은 신청서를 받았습니다. 님이 말씀 하신대로 팬덤으로만 신청서를 받았으면 둘의 신청서의 양은 바뀌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써니양의 압승이었죠. 이것을 보더라고 팬덤의 영향은 별로 없었던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극히 미비했을 정도라고). 그렇기 때문에 극히 저의 생각으로는 장3종세트 신청서가 진짜 인기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팬덤의 영향이 별로 없는 시청자들의 인기라고...

      2010.05.19 06:59
    • 솔직히나팬도뭣도  수정/삭제

      아니지만 청춘불패에서 순수하게 곰태우빼고 김신영빼고 노주현 빼고 g7 안에서만 보자면 써니가 반은 먹었음 내가봐도...나 소시팬도 아니고 굳이 노래듣자면 카라노래 더들었음 그래도 하라가 뭐 그렇게 존재감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건 좀 오바인듯

      2010.05.26 12:07
  2. ㅡㅡㅡㅡ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새로운멤버는 서로 좋을게 전혀없다고 봅니다
    잘해야 패전처리 괜히 밉보여 밉상될 위험도 있고
    차라리 보상차원도 있고 지금 잔류멤버의 그룹멤버들로 채우면 적응이라던지 그나마 괜찮을것같지만
    분위기로봐선 새멤버로 폐지만 가속화할께 뻔하게 보여서....

    2010.05.15 02:18
  3.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간 율양이 빠진 다는 사실 하나로....청불 볼 대의명분(?)이 사라짐.....
    에스엠은 진짜 아무리 회사의 기본 도리는 이윤 추구지만은.....너무 도를 넘는 다는 생각도..
    진짜 잘 못하다가는 패떳 후반부 전철 그대로 밟을지도 모르겠네요....

    2010.05.15 03:16
  4. asdf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라양이 확실한 캐릭이 없고..분량이 조금 적어서..뒤쳐져 있다고 하신거 같은데..하라도 유리처럼 실세병풍과라고 봐야죠.. 써니, 유리, 현아의 퇴장이 저도 아쉽긴 합니다..;;

    2010.05.15 04:28
  5. 에이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써니가 빠진다는거 하나로 청불 볼 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군요.
    그간 정들었는데.. 아쉽습니다.

    이만한 아이돌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2010.05.15 06:27
  6. 그리움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써니팬인 저로써는 체리블로거님이 써니에 대해서 좋게 평가하셔서 기쁘지만 이제 청춘불패에서
    하차한다고 생각하니 착찹하네요. 정말 그넘의 일본진출이 뭔지 야속합니다. 듣기로는 소녀시대가
    모든 예능고정에서 모두 하차한다고 하던데 일본진출을 대대적인 목표로 삼은 듯 싶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언급된 적이 있지만 써니가 G7에서 최고의 인기는 아닐런지도 모릅니다. 유리도
    여전히 인기상종가이고, 구라하나 현아도 인기가 아주 많죠. 이건 써니의 팬인 저로써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허나, 지금까지 봐온 청춘불패 방송활약상으로 본다면 써니가 제작진이나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것을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몇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써니는 유리나 구하라와 시작부터 조금 달랐습니다. 유리나 하라는
    정식멤버로써 대접(?)받았지만 써니는 본인이 하겠다고 했죠. 그래서인지 처음에 다른 멤버들은
    방송에서 고정적인 시간을 할애받았지만, 써니는 편집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써니가 자신의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펼쳐보이자 이야기가 달라졌죠. 유리와 구하라가
    방송분량을 걱정할 때, 어떤 방송분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말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써니가
    카메라에서 안 나온 날이 없을 정도로 종횡무진 활약한 날도 있었습니다. 효민, 현아, 선화,
    그리고 김신영까지 써니,써니 노래를 부를 정도였고, 왕구아저씨도 "역시 써니야" 가 감탄사였죠.

    이제 그런 그녀를 못 본다고 생각하니 참 안타깝네요. 그냥 위로한다는 마음으로 이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청춘불패가 계속 시청율이 떨어지고 방송이 흐지부지 되다가 가을개편에서 폐지되기
    전에, 모두들 아쉬워할 때 써니가 하차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 라고 혼자 위로도 해 봤습니다.

    아무튼 써니의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5.15 12: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저도 나르샤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써니의 활약이 너무 컸고 존재감이 컸던 터라 저도
      써니가 참 그리울 것 같네요...

      2010.05.17 12:03 신고
  7.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아직도 프로그램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아직 여러곳에 헛점이 드러나는 청춘불패인데.. 참 아쉽습니다..

    대체멤버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어려운 자리가 되겠네요..

    2010.05.15 12:54
  8.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G7중 누가 빠져도 그 공백은 채우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 눈엔 이렇게 좋은 조화는 찾기 힘들어 보이니깐요.
    사실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짐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조금 아쉬운게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아이들 모두 자기자리에서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자기 몫은 제대로 해주고 있던 아이들이니깐요.
    물론 이런저런 이유로 일부사람들에 의해 서로 시기하고 안좋은 의견들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어쨌든 몇몇 아이들의 하차 소식이 아쉽기만 하네요.
    다만 기존에 남아있는 아이들이 좀 더 힘써 줬음 좋겠군요.
    새로이 들어올 아이들도 열심히야 하겠지만 기존의 조합과 관계는 이루기 힘들 것으로 보이니깐요.
    그리고 벌써 이런저런 소문이 나도는데 제작진에서 현명한 판단으로 좀 뽑았으면 좋겠군요.
    흠.. 시청자들도 이렇게 아쉬워하는데.. 떠나는 아이들이나 남아있는 아이들이나.. 아쉽겠군요.
    물론 직업이 그러하니 만나기야 하겠지만 저렇게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방송한다는게..
    이런저런 면에서 아쉽겠네요.

    2010.05.15 21:10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심이 큽니다. 남은 애들을 생각하면 그냥 관심을 끊을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천무를 안보게 된 이유가 초심을 잃고 원년멤버를 내쳐서 그런건데..
    물론 차나 포를 떼고도 장기를 이길 수는 있겠죠. 하지만 더럽게 힘들겁니다.
    말이 험한건 죄송합니다만 솔직이 기분이 꿀꿀해서요.

    농사는 최소 일년을 봅니다. 농사를 짓겠다고 나선 프로그램이라면 호흡을 길게 가져야죠.
    걸그룹의 특성상 해외활동이나 스케쥴의 문제로 중도에 멤버의 공백이 생길거라는 예상은
    제작초기에 이미 했을거라 봅니다만 기껏 내놓은 해결방안이 단순히 멤버교체라니..

    올 가을 시청자응모에 당첨되면 써니가 물 대고, 승연이 모를 내고, 민경이 제초하고, 주연이
    수확하고, 지윤이 탈곡하고, 루나가 포장한 쌀로 밥을 지어 먹을 수도 있겠군요.
    요즘엔 농사도 완전 분업화가 되었나 봅니다.

    글을 쓰기가 싫네요. 이만 물러갑니다. 건필하세요.

    2010.05.15 22: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르샤가 아직 있지만,
      써니의 존재감이 상당히 그리울 거 같아요.
      현아의 존재감도 그렇구요.

      차라리 새 멤버를 영입하느니 4명으로 가도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2010.05.17 11:59 신고
  10. 봉Shut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는 효민, 선화.
    구하라도 주력멤버급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뒤로 쳐져있어 보였다면,
    중간역할을 잘 했을 수도 있고요?
    이 것은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아니구요,

    써니가 제가 보기에도 최고였어요.
    현장전문가 같이 다 잘해보이고
    재치에 대사처리에
    유리, 현아도 있지만
    써니 하차가 최고 큰 것 같습니다.

    만약, 새 멤버가 들어오게 되면..
    써니, 유리, 현아 세명의 공백을
    채울만한 멤버가 새로 들어올 것이고
    지금은 많이 발전했지만,
    효민, 선화의 캐릭터가
    밀리지 않을까...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
    같은 것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었어요.

    2010.05.28 23:0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써니는 예능이면 예능 일이면 일 그러면서도
      자신의 위치를 잃지 않는 참 대단한 능력을 가졌었죠.
      개인적으로 남은 걸그룹 멤버중에서는
      브아걸이나, 카라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일단 소시는 못들어오니) 정말 변수가 아니고서야 들어올 남은 멤버들을 미루어낼 정도의 예능감을 가진 멤버도 없다고 생각해요.

      2010.05.29 23:00 신고
  11. 흐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컬...

    2010.07.19 07:14

어제 많은 분들이 청춘불패에서 대국민약속을 한 것을 보고 여러 블로거들일 글을 써주셨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어제 청불을 보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 예고편을 보니 벌써 다음주에는 그쪽으로 한걸음 나아간 모습을 보입니다.
푸름이가 난리치고, 써니가 우는걸 보니 아바 코를 뚫는 모양인가봐요.
그리고 진지한 자세로 농기구 다루는 법을 배우는 장면들을 보여주더라고요.

이 모든 일들의 가장 큰 메인이유는 "농촌체험 공간을 만들어보자"  라는 그러한 좋은 의도 였어요.
허나 청춘불패가 예능인이상 그 이상의 작은 이유들도 있을 것이에요.
의도를 의심한다기보다는, "대국민약속" 후 그것을 지킬 경우에 오는 그러한 어떤 유익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청춘불패에서 "대국민약속" 을 하고 그것을 이행하는 것이 청춘불패와 G7에게 어떤 유익이 되는지
몇 마디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청춘불패가 "대국민약속"을 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은 드디어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청춘불패는 그 시작부터 약간 컨셉이 애메한 그런 프로그램이었죠.

여자 1박 2일 같지만, 사실상 1박 2일만큼 그닥 재미를 못주었고, 가끔 게스트를 부르는 방식은 패밀리와 같았으며
일을 하고, 중간에 게임을 한다... 라는 공식도 약간 패밀리랑 같은 그러한 컨셉이었습니다.

허나 어제 발표로 인해서 청춘불패는 자신들의 컨셉을 "체험 삶의 현장" 과 비슷하게 잡았습니다.
한마디로 "예능 체험 삶의 현장" 인 것이지요. 단순히 어떤 장소에 가서 놀다가 오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을에 가서
일을 해주면서도 너무 다큐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겠다 그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1박 2일도 아닌, 패밀리도 아닌 "농촌 버라이어티" 로써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실히 다질 수 있습니다.
교양적인 "체험 삶의 현장" 을 제외하고는 아직 예능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가서 마을 주민과 하나가 되서 정식으로
일을 도와주겠다 라는 컨셉은 사실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렇게 함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확고하게 할 수 있는 그러한 청춘불패의 토대를 놓은 셈이지요.


 
동시에 웃음에 대한 압박감과 메인 MC의 부재를 크게 해결하게 합니다.
여태까지의 청춘불패는 단순히 예능으로만 봤습니다.
사실상 일을 도와드리기는 하지만, 많은 이들은 그저 이것을 "체험 수준" 이라고 보았고,
그리고 청춘불패를 예능으로만 봤기에 턱없이 부족한 예능감과 메인 MC의 부재가 커보였던 것입니다.

사실 예능으로써의 청춘불패는 상당히 정신이 없으며 (메인 MC의 부재로 인해서),
딱히 끌어줄 멤버가 없다보니 서로 웃기기 위해서 경쟁을 하다보니 가끔 이미지도 손상시키면서
욕까지 먹을 수 있는 그러한 무리수를 두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예능을 버리고 다큐쪽으로 돌아선다면 그닥 웃음에 대한 압박이 없어지게 됩니다.
일단 본격적으로 일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무조건 웃음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보다는
차라리 일을 열심히 하고 도움이 되는 그러한 면이 시청자들에게는 더 호감이거든요.

괜시리 일 도와준다고 공약적으로 선포해놓고서 실실 놀고 있는 모습은 오히려 독이되고 해가 됩니다.
자신의 약속에 태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러한 태도일테니까요.
웃음은 중간에 잠깐 장난치는 것, 일하면서 하는 대화 이것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게 제대로 정해버린 것이지요.



이건 청춘불패 멤버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일 겁니다.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병풍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몸을 던지 노력했던 멤버들이거든요.
신인이라는 부담을 가지고, 습찬 발을 공개한 선화나, 엉덩이가 먹히는 모습이 공개된 효민,
자신을 완전 망가뜨린 분장을 한 구하라 등도 이제는 이미지를 딱히 버리지 않고도 분량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진실한 모습만 보여주면 되거든요.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자신을 망가뜨리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욕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죠.
대부분 도시에서 자란 이 소녀 (나르샤 제외 ㅋㅋ 나르샤는 왕언니) 들이 농촌에서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농촌일을 돕고 어른들을 도울때 G7의 이미지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 파급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이렇게 푸근한 모습을 그려가는 예능의 모습을 그려갈때 가족들이 즐겨보는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 예능은 막장 예능이 많으며 막 던지는 개그를 하는 시도를 많이 하는 듯 합니다.
1박 2일도 인기는 최정상이지만, 때로는 조금 심한 모습을 그려내기도 하죠.
무례함 논란, 폭력성 논란을 겪은 패떴2는 말할 것도 없고요...

농촌에서 제대로 일을 하려 한다면 정식으로 어른들께 일을 배워가야 겠죠?
멤버들끼리만 절대 방송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가정하면 마을 어른들과의 교류는 더 많아지고, 이제 이들은 단순히 연예인 일반인을 떠나서,
정말 어른들에게 존중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농촌인생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그러한 모습을 그려줄 것이에요.


청춘불패의 가장 큰 힘은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게 청춘불패의 목표이자 하나의 장점이겠구요.
어른들도 흐뭇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을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워나가는 모습을 그려나갈때 청춘불패는
단지 아이돌 팬 베이스만으로 이루어진 시청자층이 아니라 조금더 다양한 층을 이끌어낼 수 있겠죠.

착한 버라이어티로 인기를 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청춘불패 제작진은 사실상 청춘불패를 장기적으로 보는 듯 합니다.
이제 시청률도 어느 정도 안정되었고 사실 자신들이 공약하는 것 모든 것을 이루려면....
적어도 6개월의 시간은 걸려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수확이 가을에 있으니까요...
약속을 지키려면 진정성을 가지고 리얼로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장기성을 위해서도 이런 공약을 한게
아닌가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많이 아시다시피 이 프로그램의 PD는 "체험 삶의 현장" PD입니다.
누구보다도 일하는 모습을 효율적으로 감동있게 담아낼 줄 아는 PD이죠.
일에 적절히 맞는 추임새 등을 잘 넣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아보이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그겁니다.

1) 예능을 포기하고 다큐/예능을 하려면, 시간대를 옮겨야 합니다. 사실 밤 11시라면 가족이 함께 보기는
   조금 무리가 있는 시간이지요. 한 7-8시 정도로 옮겨야 조금 더 푸근하게 가족적인 분위기로 다가가는데
   더 도움이 되겠죠.

2) 안 그래도 약간 다큐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 멤버들이 너무 일만한다면 재미를 잃을 수 있죠.
   열심히 잃을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재미있는 토크를 꾸며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개그와 억지 개그보다는 다들 입심이 더 좋아져야 합니다.

이런 점들만 잘 극복한다면 조금 과감한 시도이지만, 모든게 잘 맞아떨어지면 청춘불패는

1) 제대로 된 정체성 확보
2) 착한 버라이어티로 입지 굳히기
3) 아이돌들의 망가지는 이미지 멈춤
4) 다소 부족한 예능감과 웃음을 잔잔한 웃음과 감동 / 성실함으로 보충
5) 프로그램의 장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비지니스 적인 면도 있지만 정말 도시 사람들에게 농촌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농민들의 어려움
그리고 농촌을 장려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공익성의 목표도 큰 몫을 차지하죠.

이렇기에
확보할 수 있는 해볼만한 과감한 시도입니다.

제작진과 청춘불패 멤버들의 과감한 시도에 어김없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정말 단순히 아이돌들이 나오는 유치한 버라이어티가 아닌, 일반인과의 특히 농민들과의 교류를 형성해주는,
그리고 농민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농촌계가 발전할 수 있는 그러한 따뜻한 버라이어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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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징징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우연히 청불 1회때 부터 보게 되었는데 제 눈에는 딱 맞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시끄럽지 않고 떠들지도 않고 그냥 일하고 재잘거리는게 허허 하면서 잘 보았죠. 기획의도를 보니 농촌체험을 하면서 땀의 의미를 배운다 이거였는데, 저번 회에 대국민 약속을 보니 처음 기획보다 더 적극적인 농촌활동을 할것으로 보이네요. 시간대를 옮기는것은 적극 추천합니다. 청불은 기획의도를 잘 모르면 여성들이 좋아할 프로는 아닙니다. 그냥 팬들이나 남성들이 좋아할 많한 프로죠. 어차피 금요일 밤 11시는 10대(공부할시간), 20대~40대 남성들(놀러갈시간)이 보기 좋은 시간대가 아닌지라.. 결국 주시청자층은 아주머니들이죠. 그러니 자기야 같은 프로가 평균 12~14프로를 유지 하고 있죠. 그래도 근성있는 10대 팬들과 기쎈 오빠, 삼촌 팬들이 10프로 정도의 시청률 파이를 구성했죠 ^^ 청불이 이시간대에 1위를 유지하려면 멤버구성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전부 아이돌로만 구성되어인지 편견이 심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마눌님은 나보고 변태냐고 까지 한다는 ㅋㅋ 득보단 실이 많죠 ^^. 시간대 옮기는건 적극 찬성합니다. 이제 농한기가 끝나고 농번기로 가고, 청불 PD가 처음 했던 생각것 보다 더 큰 약속을 했으니 실패하더라도 성실히 실천에 옮기길 바랍니다. 노동과 땀이 주는 결실이 얼마나 달콤한것인지 이쁜 딸 혹은 조카 같은 아이들을 통해 보는것도 아주 재미있더군요 ^^

    2010.03.06 19:11
  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위에 징징이님이 다 하셨네요.^^
    대국민약속을 반드시 이뤄내기를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겨울이 되어 시즌2가 되면 내년 봄부터는 갯벌에서 소녀들이 썰매(?)를 타는걸 볼지도 모르죠.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럴만하지 않나요? ㅎㅎ

    2010.03.06 20: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즌 2도 가능하죠.
      농촌이후에는 어촌 버라이어티? ㅎ
      그 다음에는 탄광버라이티 등등...
      도시가 아닌 시골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일을 돕는
      그리고 자꾸 잊혀져 가는 문화들을 배경으로 하는 곳은
      어디든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2010.03.06 22:56 신고
  3. 머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걸그룹 멤버들로만 구성됐다는게 장점이자 약점이죠. 이 프로를 보고 싶어하는 3,40대 기혼 남성들이 아내들의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야 한다는 문제...^^

    여자들도 볼 수 있는 꿀복근의 보이그룹 멤버들을 몇명 심어서 공평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2010.03.06 21:11
  4.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징징이님처럼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도 다 알면서 이 프로를 평가하는 분만 있다면 청불은 정말 볼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청불을 단지 다른 예능들과 비교하면서 이건 재미없었네 어쩌네 재미와 예능의 방향성으로만 평가하던데... 청불을 보는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낸다면 재미로만 평가할 프로그램이 절대 아닌데 말이죠.

    걸그룹 멤버들이 나온다고 그냥 편견에 사로잡혀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사람들도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PD가 참 영리합니다. 지나가는 멘트나 자막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가령 예전에 (초창기때였음) 지나가는 말로 청불은 반리얼예능이다... (리얼50, 상황50) 이렇게 나오던데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멘트, 자막이었지만 거기서 PD가 지향하는 지향점을 알수 있겠더군요. 사실 한 10회때까지는 대충 방향성은 잡았는데 마침 농한기다 보니 방향성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만들어내기가 어려워서 그랬는지 예능이라기엔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다큐라 하기엔 좀 가볍고... 이런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그래도 꾸준하게 예능 쪽으로만 쏠리는 걸 방지하려고 본래 의도에 맞는 이벤트들을 많이 넣더군요. 그런 와중에 또 예능은 예능이니까 아이들 컨셉도 하나씩 잡아주면서...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지속적으로 해야 할 프로그램이라면 드라마든 예능이든 컨셉은 핵심이니까요.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아서 사실 스포트라이트는 덜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은근히 그 속에서 매력을 추출해내고 방향성을 잡아가는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저도 이런 쪽으로 나가는걸 바랬고... 실제 이렇게 진행해 나간다고 하니 저로서는 대찬성입니다.

    2010.03.06 21:27
  5. 잘봣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청춘불패 팬카페로 글좀퍼갈게요

    2010.03.06 22: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 카페가 세 개가 있더군요.
      어떤 카페인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출처만 정확히 해주시고요 ㅎ

      2010.03.06 22:55 신고
  6. CDC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저 "대국민약속" 반댈세....

    약간 오버성이구요..
    저는 저 약속을 보면서..
    아 청불의 6개월 연장이 결정이 되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리님도 쓰셨듯이 약속이 한두달에 이루어질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청불을 좋아합니다..
    예능으로 보아 온 것이 아닌... 대학때 농활갔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녀들의 서툰 작업과 농민분들과의 유대가 무척이나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6개월 계약이 끝나는 시기에..
    재계약(연장 방영)에 대해서 걱정이 앞서기 시작하더군요..

    과연 소녀들이 여름 농촌의 일을 견딜수 있을까???
    (실은 이 고민은 까칠부 님의 블로거에 댓글로 이미 썻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어서 비교적 쉬운일과 실내일들을 하는데...
    여름에 과연 이 소녀들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1주일에 한번 또는 2주일에 한번이지만)
    자신들의 스케줄에 영향을 안 주면서 일을 잘 해나갈 수 있을까?? (지금도 힘들다고 하는데...)

    이러한 이유에서 저는 연장을 안 했으면 해왔더랍니다..
    그리고 이런 걱정이 바로.. '나는 이 대국민약속 반댈세'라는 객소리로 표현이 되네요..

    어제 방송의 분위기와 이전에 게스트 초청한 방송을 보면서..
    연장을 결정하고 일부 멤버의 교체를 진행하려 한다는 느낌을 받기는 받았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저 약속들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가는 좋은/건강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 체리블로거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3.07 01:51
  7. 매우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 방송은 뭔가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추정도 됩니다.
    시간대변경은 그 시간대에 쟁쟁한 경쟁 프로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의 15%이상의 시청률만해도 대단한 것이지요.

    2010.03.07 03:09
  8.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훈훈하죠. ^^
    취지도 좋고 앞으로도 꾸준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010.03.07 03: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으니
      조금만 잘 정리해주면 더 좋은 프로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3일간 베스트에 못떴어요.
      최근 제가 쓴 글들이 맘에 안드나봐요 ㅠ.ㅠ

      ㅎㅎㅎ skagns님께서도 건필하시고~ 또 뵈요 ^.^a;

      2010.03.08 00:47 신고
  9. 혼수상태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오후7시~8시로 땡기기엔..
    물론 토요예능에서 밀려났지만 가끔씩 터져주는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8시 뉴스가 있으니..뉴스빼고 그자리에 투입시키기엔 약간 무리

    //스펀지가있는 시간대에 넣으려면 스펀지 폐지하고 넣을수밖에 없는데..
    스펀지도 금요일로 옮기면서 어느정도 청률이 나오니 만만한 작업은 아닌..

    //그리고 청불은 걸그룹 팬덤문화가 있다보니 분량걱정해주는 팬들이 있다보니
    팬덤문화와 농촌문화의 갭차이를 어떻게 메워주느냐가 관건..

    //그리고 2주에 한번씩 촬영하는데 무도도 논농사프로젝트 기획한것은 1년정도인데..
    정작 방송에 나온건 대략 2~3주..
    그런데 청불은 그것을 대략 수확철까지 가려면 6개월은 해야하니 그사이에 청불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볼수있지요..
    그리고 6월달은 월드컵+ 지방선거크리가 터질수있으니..요게 주의점.청불 작진이들횽이 주의해야할 점

    2010.03.07 16:08
  10.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농기계 운전,,,

    멀티로더 운전에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던 나르샤나
    거대한 트랙터를 GTA하는거처럼 안정성있게 운전한 유리가 도전하리라 예상했는데
    뜻밖에 하ㄹㅏ구로 결정되었더군요.

    그 시험이 7월달부터 필기가 있던데.......
    그럼 하라구는 그때까지 청불 안짤리고 계속 고고싱??

    2010.03.12 16: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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