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무혐의'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8.29 빅뱅 대성 무혐의판정, 욕하는 것은 잔인한 행동 (12)
5월달에 교통사고로 사람을 친 대성이 무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판결이 난 이후 대성과 YG측에서는 올해에 대성이 활동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YG측에 따르면 대성은 그냥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YG나 빅뱅의 팬은 아니지만 대성의 사건에 관해서는 정말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러한 처지입니다.  
사고로 인해서 사람을 다치게 한 것도 모르는데 사람을 다치게 하고 치명상을 입혔을수도 있다면,
심지어 죽게까지 했을 수도 있다면 얼마나 죄책감이 클까요.

지인중에서도 사고 사람을 친 분이 있는데 (물론 고의적이 아니었음), 그 사건이 평생가며 항상
운전대를 잡을때마다 그 사건이 생각난다고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대성이 1~2년이고 마음을 정리는 할 수 있겠지만 일단 이 사건은 대성에 평생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마음에 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대성이 살인자....?

무죄판결을 내린 검찰의 보강 수사에 따르면 확실히 대성이 받아서 죽은 것이라는 증거가
부족한 관계로 대성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즉 그 사람이 미리 죽어있었는지 아니면 대성이 쳐서 죽었는지는 확실히 모르는 상황이라는 것이지요.
증거부족이라는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도 밝힐 수 없다면 대성이 살인했다고 단정을 지을 수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래도 대성이 친게 아니냐?" 하면서 대성을 비난하며 그에게 "살인자" 의
타이틀을 붙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성을 음주운전하고 사람을 친 그런 사람과 비유를 하고 마치 대성이 고의적으로 사람을
죽인 그러한 살인자 처럼 몰아갑니다. 

"살인자" 의 문자적인 의미는 말 그대로 사람을 죽인 사람을 뜻합니다.
하지만 "살인자" 가 전달하는 감정은 단순히 사고로 사람을 죽인 사람의 느낌보다는 고의로 사람을
살해한 그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살인자" 라는 말을 들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고하게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보다는 악한 목적을 
가지고 살해한 사람의 느낌을 더 크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대성이 죽였다는 증거도 부족하고 또한 동기조차 대성이 살인의 동기를 가지고 사고를 친것도 
아닌데 대성을 "살인자" 로 낙인찍어버리는 사람들은 도대체 정신이 나간 사람들일까요?

어떤 이들은 대성이 사람을 치자마자 바로 멈추지 않은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그러한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람이 당황하게 되면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냥 얼어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가끔 정말 놀랄때는 마음은 그게 아닌데 몸이 딱 얼어버리는 수가 있지요.

대성이 운전 초보라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건 운전을 잘하고 운전의 경험이 있고 없고에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빨리 브레이크를 순간에 밟을 수 있는 만연에 어떤 사람들은 몸이 얼어붙어
어떻게 대처할지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가지고 대성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정말 자신이 그러한 순간에 닥쳤을때 100%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 입니다. 



그러니 대성에게 "살인자" 라는 낙인을 찍어버리는 그러한  잔인한 짓을 하는 것은 정말 잔인한
그러한 일들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오히려 그에게 살인자라고 낙인을 찍어버리는 사람들이 살인미수의 행동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지 질문을 해봅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서 사람이 죽었다고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대성에게 칼같이 날카로운 말을
던짐으로 더 무거운 짐을 더하고 그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면 대성에게
살인행위를 저지르는게 아니고 무었이겠습니까? 
문자적으로 칼을 가지고 사람을 찍을수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말로써 사람을 찌를 수도 있습니다.
대성에게 욕을 하고 그에게 "살인자" 로 낙인을 찍어버리려는 그들 역시 동일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지요. 



- 대성의 컴백을 부추기기도 욕하지도 말기를....

사람마다 어떠한 트라우마 내지 상처를 극복하는 시간은 다른법입니다.
어떤 사람은 6개월만에 극복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1년만에 극복하며,
어떤 사람은 2년만에 극복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극복은 그 사건을 완전 평생 마음속에서 지우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아마 대성은 평생 그 짐을 가지고 가야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정상적으로 어느정도 활동이 가능한지는 본인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성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은 대성의 본인의 의지에 따라 놔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대성이 얼마 안되 컴백한다는 것은 대성으로써도 아직 자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YG에서도 올해 활동이 계획이 없다고 하니 대성이 올해에 컴백할 가능성은 상당히 적습니다.

하지만 대성이 내년 초에 컴백을 한다고 해서 비난을 해서는 안될 것이고 설마 올해 말에
컴백을 한다고 해서 비난을 해서는 안됩니다.

대성은 사고로 실수를 했을지는 몰라도 파렴치한 범죄자가 아닙니다.
가능한한 사고를 피해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더욱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고라는 것을
항상 피할수는 없는 아니고, 때때로는 사고와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런 대성에게 제 3자가 판정을 하면서 컴백을 해도 되느니 안되느니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팬들중에서도 대성이 "빨리 컴백했으면 한다"  하면서 그의 컴백 여부에 관해서 대성을
자신도 모르게 독촉할지 모릅니다.
대성이라고 해서 팬들과 멀리 떨어져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활동을 하기 싫겠습니까?

대성의 컴백 여부와 관련해서는 대성이 스스로 결정을 하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놔두는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네요.
정말 대성이 준비가 되고 정상적인 상황을 할수 있다고 느낄때 그때 나왔으면 합니다. 



오히려 사고를 당한 유가족인 대성에게 큰 위로를 베풀며 정말 큰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유가족의 형은 8월 중순쯤에 대성을 직접 찾아가 위로의 말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대성은 그러한 유가족에 태도에 감사함을 나타냈고요.

유가족이 이러한 멋진 마음을 보여주는데 관련없는 제 3자가 대성을
단죄한다는 것은 조금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동시에 자신들은 대성을 살인자라 욕하면서 자신들 스스로가 그러한 행동을 보여주니 위선적이기까지
한 그러한 행동이 아닐 수 없지요.

어쨋든 대성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난건 참 유감이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물론 유가족에게 정말 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고로 사람을 잃는다는 건 정말 마음아프고 가슴 아픈 일이니까요.
그와 동시에 죄책감을 겪고 있는 대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자신의 실수이지만 마음의 상처가 상당히 클텐데요...
그 상처와 아픈 마음 잘 다스려서 자신이 준비되었을때 좋은 모습으로 컴백해주면 좋겠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간 맘 고생으로 심신이 말이 아닐텐데...그나마 기댈곳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지요..
    뭐 아무튼 얼른 추스리고 극복했으면 좋겠네요..그렇게 말처럼 쉽게 되는게 아니지만..
    에휴..

    2011.08.29 19: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스스로 극복해나가야 하는 힘든 문제겠지요.
      대성 자체는 참 밝고 좋은 아이였는데 힘들게 되었네요.

      2011.08.30 08:44 신고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결과에 대해 욕을 하는 사람들은 꼭 대성에 대한 욕이라기 보다는 권력과 돈에 의해서

    결과가 뒤집힌게 아니냐 하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싶은거겠죠.

    확실히 대성이 사망의 원인이였는데 갑자기 결과가 뒤집힌게 아니라 원래가 약간 애매한

    문제였으므로 꼭 그렇게 안좋게만 생각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돌아가신 분의 가족들도 합의를 했다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런말을 하는것도 이상하구요.

    그리고 지금 대성에게 아무도 욕하지 않더라도 재기는 많이 늦어질것 같습니다.

    고의가 아니더라도 사람의 생명과 연루된 사건에 휘말리면 얼마나 힘들까요.

    돌아가신분은 명복을 빌고, 대성은 얼른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1.08.30 00: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안그래도 댓글들보면 "연예인이라 그런게 아니냐?" 라고들 하더군요.
      처음부터 확실치 않았던 부면이 많았던 사고 였습니다.
      어쨋든 무엇보다도 유가족들도 대성을 위로하는데 제 3자가
      왈가왈부하는 현상이 어처구니 없더라구요.
      어쨋든 님 말대로 유가족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하고 대성에게도
      빨리 극복했으면 하는 위로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2011.08.30 08:45 신고
    • 돈키호테  수정/삭제

      맞습니다 맞고여 정말 양심의 문제죠 누구나 법을 피하고 싶은생각이 있겠죠 근데 사람이 죽었습니다 타이던 아니던
      책임은있다봅니다 일반사람같으면 과연 무죄판결을 받았을까요?
      그렇든아니든 연예인들은 다그런것같다 아니 연예인뿐아니라 정치인들도 마찬가지다 우리사회가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려면 이런저런놈들 다죽어야 건강한사회가 되지않을까 싶다

      2011.08.30 11: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도대체 무슨 말인지...
      그러면 사람을 사고로 친 사람 모두 죽어야 한다는 소리인가요....?
      일반인도 실제로 비슷한 사고로 무죄판결을 받은 적이 있답니다.
      증거부족으로 무죄판결을 내렸는데 꼭 "연예인 면죄부" 라고 생각하는 것도 오히려 연예인이라 선입견이 있는건 아닐런지요...?

      책임이야 있지요. 하지만 유가족도 대성을 위로하는 판에,
      왜 제 3자들이 왈가왈부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는군요.
      연예인이라서 님말대로 면죄부를 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연예인이기에 더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시는건 아닌지요.

      2011.08.30 11:29 신고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서서 나가면 산 자는 따르고 죽은 자들도 개나소나 따르긴 하는데,
    이번의 사안은 산 자건 죽은 자건 누구도 비난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죄가 있어도 목숨으로 갚았고, 누구는 살아가며 갚으면 되는 거네요.

    일반적인 경우에 비춰 결과가 마뜩찮지만 속죄를 지켜보면 알 일이고,
    고인을 갈구면 녀석의 죄책감과 대중의 비호감만 더하니 아닥이 최선.
    암튼 비극적인 사고였습죠. 이만하고 흘러가게 놓아들 주십시다.

    2011.08.30 06: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사고는 사실이지요.
      현재 대성의 모습을 보면 정말 자숙하고 있다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고의성은 아니었어도 마음이 무거운 건 사실이겠지요.
      참 안타깝네요.

      2011.08.30 08:47 신고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성이 아니라 일반인이었으면 유죄 판결받고 언덕 위의 하얀집에 은팔찌 차고 들어가서 콩밥을 쳐묵쳐묵했을거라는건...
    그건 일어나지도 않은 SF 허무맹랑한 삼류 소설밖에 안되는거죠... ㅋㅋㅋ
    그리고 그 소설을 현실세계로 끌고 와서 지겹도록 우려대는 키보드 워리어들 얘기에 대성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런 녀석들 중에서 실제로 대성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행동을 할지가 뻔한거 아니겠어요?
    도망갔다가 경찰의 추격에 잡혀서 경찰서로 끌려가는거죠... ㅋㅋㅋ

    2011.09.01 01:13
  5. 달바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자신의 실수에 대해선 스스로 관대하고 다른 사람도 자신의 실수를 관대하게 봐주길

    원하지만 정작 자신은 다른사람들의 실수에 관대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물론 저 역시도 그런

    경우가 많고 사람들 대부분은 그럴테죠)문제는 그러한 자신의 견해를 공론화 하고 여론을 몰아

    가고 그것이 결국 또 다른 희생자를 낳게 되죠. 전 빅뱅의 팬도 아니고 대성씨 팬도 아니지만 쓸데 없는

    악플과 추측기사들에 화가 치미는 군요...

    뭐 ..그래도 악플러 만큼, 어쩌면 그 보다 더 많은 팬들이 계실것이 분명하기에 그분들의

    도움으로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악플러들에 대한 잘못된 대응으로 다른 선한 네티즌들이 그들 스스로 악플러에 대한

    악플러가 되지 않았으면...^^;;

    저 역시 블로그에 대성씨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혹시
    악플러들이 몰려들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ㅋㅋ




    추천 꾹~ 하고 갑니다^^

    2011.09.02 02:22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7 04:24
  7. ^^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 개소리만 적어놨네. 왜 무혐의 인지 설명도 적어야지 경찰은 대성에게 형법 268조(업무상 과실치사)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3조 1항 적용했는데 검찰이 왜 봐준건지 이유가 있어야 할것 아녀

    2015.05.0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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