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을 대해서 쓰면서도 느낀바가 있고 항상 느껴왔던 봐도 있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너도 나도 다들 배우에 도전하고 연기를 시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들은 물론 이거니와 많은 이들이 배우에 도전을 합니다.

물론 그 중에는 소속사의 영향도 있고, 또한 짧아져 가는 연예인생명을 배우로 늘리고자 하는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배우들이 가수들 보다는 생명이 더 긴 편이지요.
연예인이 여러가지를 도전해본다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허나 그 중 하나의 이유는 바로 배우에 대한 사회적인 견해도 크게 한 몫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질문해 보고 싶군요.
대표적인 한류스타를 대라고 하면 누구를 대시겠습니까?


대표적인 인물들로써 배용준, 박용하, 최지우 등 주로 배우들을 댑니다.
그 대열에 이승기도 합류했고, 개그맨 지상렬도 대장금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한류스타" 로 알려졌지요.
주로 드라마들이 세계 여러곳에 수출되면서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한류스타" 가 되어버립니다.
주인공이라면 더더욱 그러하지요.


헌데... 한번 뉘앙스를 들어보세요.
보아, 동방신기, SS501,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등이 있는데.... 이들에게 한류스타라는 말이 잘 어울리나요?
이들에게도 분명히 "한류스타" 라는 타이틀이 붙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저 위에 언급한 배우들만큼은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번에 연관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아직은 가수들은 배우들처럼 쉽게 "한류스타" 에 연결되어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드라마 같은것으로 진출하면 단지 젊은 연령층이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연령층이 보기 때문에,
팬층이 더 넓어질 수도 있고, 특히 아줌마 팬들이나 그 나이때를 공략하기 (?) 때문에 굉장히
더 영향력이 있어보이는 것이지요.

허나 그렇다고 해서 국내 가수들이 해외에 가서 하는 노력은 저평가 받아야 할까요?

사실 생각해보면 배우들은 쉽게 편하게 한류스타가 됩니다.
열심히 연기한 공도 있지만, 일단 작품이 좋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배우들에게는 미안할지 모르지만
작품과 연기가 어우러져야만 대박이 나는 것이지요



물론 가수들도 곡이 좋아야 일단 사람들이 인정을 합니다.
원더걸스 같은 경우도 "텔미" 라는 곡이 기가막히게 떨어졌기 때문에 원걸이 이만큼 클 수 있었지요.
헌데 많은 가수들이 실제로 해외에서 정말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예를 들자면, 동방신기 같은 경우 아무것도 없이 가서 수년을 내공을 쌓고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SS501도 일본에가서 열심히 공연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 곳에서 팬들을 쌓을 수 있었지요.
지금 빅뱅도 마찬가지도, 예전에 여러 도전했던 많은 가수들도 마찬가지고요.

헌데 이들의 노력들은 왜 "한류스타" 들에게 묻혀버리는 것일까요?
프로그램 컴백만 보더라도 대체적으로 가수들이 해외에서 돌아오면 "해외에서 마차고 돌아온 XX 그룹" 이렇게
칭찬하면서 시작을 하지만 "한류스타" 라는 배우들이 나오면 "한류스타" 라는 말을 꼭 붙이기 마련이지요.



또 한가지만 생각해봅시다.
대체적으로 스크린에서 대박난 가수들을 우리는 "스타"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들을 보면 정말 "연예인" 이다.. 라고 하면서 굉장히 색다른 느낌을 갖지요.
헌데 가수들은 10년을 노력해서 자기 자리를 지켜도, 20년을 지켜도 그냥 "가수" 일뿐입니다.


비교하자면 그렇지만 장동건을 한번 생각해볼께요.
여러 영화를 흥행작으로 이끌고, 그는 정말 이름만 대도 "스타" 입니다.
장동건의 번호를 알고 있다고 하면 다들 어쩔줄 몰라하면서 굉장히 커다란 자랑거리로 여깁니다.


헌데 가수로 거의 20년을 가까이 활동해오며 수많은 히트록을 발행한 김건모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장동건과 벌써 분위기가 사뭇다르지요?
많은 이들에게 그는 훌륭한 뮤지션이지만 웬지 "대스타" 라는 타이틀은 붙여주지 않습니다.
그의 열정, 그의 노력들이 딱히 배우들에게 부족한게 없는대 말이지요.



장동건씨를 비하하고자 함도 아니었고, 김건모씨를 비하하고자 하는것도 아닙니다.
둘다 나름 자신의 부면에 성공을 거두로, 내공을 쌓으며 인기를 얻는 스타들입니다.
하지만 왜 다른 한쪽이 더 나은 슈퍼스타가 되어야 하는지는 참 의문입니다.

영화를 성공시킨 것이 앨범을 발매해서 성공시키는 것보다 더 특별히 뛰어난 것인지도 의문이구요.
둘다 동일시 여겨져야 하고 둘의 공로가 다 인정을 받아야 하는것이 정상이 아닙니까?



예능 프로그램도 어쩔 수 없습니다.
가수들이 나온다고 하면 대체적으로 덤덤하게 받아들이거나, 놀리기도 하고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가수 = 개그맨 많이들 동급으로 보는 것이지요. 가끔 이승기나 소녀시대 등을 를 띄워주기도 하나,
그들을 놀리는 일도 많이 하고 대체적으로 불편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습니다.

허나 배우들이 예능출연을 하게 되면 대체적으로 한 없이 띠워주기만 바쁩니다.
말도 더 조심하는 것 같고, 대체적으로 더 어려워하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배우들도 많은 경우 꼿꼿하게 알아서 띄워주기만을 바라는 분들도 몇몇 있고요 (다 그런건 아닙니다0


그래서 예전에 이영자가 해피투게더에서 그랬던 말이 생각나네요.
"배우들 나오면, 띄워주기 바쁘고... 아시잖아여~ 겉과 속이 틀린거.."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물론 배우들이 가수들보다 대체적으로 출연이 적어서 그런점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배우는 "망가질 수도 없고, 고귀하게 잘 모셔야 되는 손님" 인 반면에, 가수나
개그맨 등 업종이 다른 연예인들은 그렇지 않다는 점도 많이 눈에 띄네요.



이 글을 쓴 목적은 배우들을 비난하고 배우들을 죽이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단지 배우들이 다른 업종의 연예인들 (가수, 개그맨) 등에 비해서 항상 너무 높여지고,
마치 그들만 동경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썼습니다.

가수이나 개그맨들도 똑같이 노력을 하고, 어찌보면 더 열심히 노력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분을 나오기위해서 매일마다 밤새 회의하고 노력을 한다는군요. 허나 그들의 노력은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아직은 그게 아쉬운 현실입니다.
가수나, 배우, 개그맨 들 다 골고루 아껴주고, 동등한 시선으로 바라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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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으로 인해서 이번에 KBS에서 해투, 청불, 음중, 그리고 1박2일이 결방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청춘불패까지 결방하게 되니 이제는 한번 느낀점을 한마디 적어보고 싶네요.
사실 처음 결방때도 적으려고 했지만 많이들 적으셔서 굳이 적지는 않았는데, 웬지 예능에게만
항상 이러한 시련(?) 들이 닥치는 것 같아서 적게 됩니다.



항상 느껴운 바이지만, 무슨 사건만 있을때 꼭 예능만 결방을 하고 손해를 봅니다.
취지는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나라에 슬픈일이 있는데 웃고 떠드는 대신 추모를 하자" 라는 취지같아요.

헌데 궁금한게 정말 모든 사람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주일, 2주일씩 다 고개를 떨구고 슬픈 사람처럼 행동해야
하냐는 것입니다. 약간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모든 국민이 며칠은 몰라도 2주, 한달씩 마음을 무겁게
누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록 슬픈일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일단 사람들은 즐거움을 가질 권리도 있기 때문이지요.


저도 초상집에 가보았지만, 초상집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 울고, 고개를 떨구고 슬픈 행동만 보여준다면,
유가족도 가슴이 무겁고 힘들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일단 초상집에 가면 위로의 말을 전하고 나서 일상생활
이야기도 하고, 몇마디 즐거운 이야기도 하고 하는 것이지요.

안 그래도 요즘 많이들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나마 예능에서 웃음을 찾고 즐거움을 찾습니다.
그런데 그런것을 그들의 생활에서 뺏어버리고 어두운 부면만 강조한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더 아이러니한게.... 그 상황에서도 예능 재방송은 물론이거니와 드라마까지 나온다는 것이지요.
한번 드라마를 생각해볼까요?


예를 들면 가족을 잃어버려서 슬픈 상황에 "수상한 삼형제" 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을 보여주고,
불륜의 장면을 서슴없이 보내줍니다.
그런 장면들과 드라마는 정말 "추모" 활동에 도움이 되고, 유족에게 위로가 되는 것일까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에서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콩가루 집안에서 가족끼리 싸우면서
서로 소리지르고, 싸우는 것을 보여주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한쪽에서는 가족을 잃어서 정신이 혼미한데, 한쪽에서는 "집안싸움" 이라니요...
정말 어떤게 빠져야 할까요?



또 한가지는 유난히 예능에만 심의의 기준을 들이대는 것입니다.
한 2주전에... 무한도전이 "쩌리짱" 등의 단어의 사용으로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흔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적절하지 못하다" 라는 이유로 그들이 쓰는 언어, 설정들이 욕을 먹습니다.


헌데 생각을 해보십시오. 드라마라고 욕이 없습니까?
"쩌리짱" 이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 건전한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면,
한 여자가 양다리를 걸치고, 한 남자가 이여자 저여자랑 관계를 갖고, 알고보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실은 배다른 여동생이었다는 장면은 정말 건전한 장면이나 건전한 설정일까요.

드라마 등에서는 "야 이 XX야" 라는 말을 서슴없이 사용합니다.
허나 드라마에서는 이게 "연기" 이기 때문에, 슬그머니 정당화 되어버립니다.
만약 좋지 않은 것이라면 연기나 리얼이나 둘다 좋지는 않은 것입니다.

헌데 예능에서 그러면 난리를 치고, 이슈로 삼고, 방통위에서 징계를 하면서 드라마에서 그러면 슬쩍 넘어갑니다.
왜유난히 예능만 항상 건전하고 바른 언어를 쓰고 예능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하는 것일까요?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은 항상 건전해야하고, 심각하게 바라보는 드라마는 단지 내용에 합당하기 때문에
좀 그런 장면도 봐줄 수 있다..... 도대체 뭐가 맞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상 보자면 드라마나 예능... 같은 의도로 제작된 것입니다.
수익을 위해서 창출되었고, 시청자들에게 어떤 볼거리를 제공해서 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며, 어떤 쉬면서 볼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주는 것이지요.

단지 한쪽은 더 웃음이 많다고해서 하나는 추모에 방해가 되는 것이고, 하나는 덜 방해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결국 둘 다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드라마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에 예능은 항상 희생양이 됩니다.
마지 조금 웃고 즐기는게 어떤 죄나, 그 프로그램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만큼이나요.

한국은 유난히 코미디와 개그계가 간섭이 심합니다.
개그맨들은 아무리 웃겨도 드라마에 나오는 단역보다도 덜 인정받고, 그 노력들을 그냥 지나쳐버립니다.
방송사나, 정부나 심의 위원회에서 조금 더 공평한 잣대를 들이대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드라 진이나 예능진이나 둘다 열심히 노력하고, 둘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천안함 사건에 마음 아프신 분들을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
그 유족에게 안부를 전하고 정말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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