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없이 살다보니까 블로깅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그 사이에 참 아쉬운 소식이 들려왔더라구요.
애프터스쿨의 베카가 탈퇴를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페이스북 뉴스에 한 이틀전인가 "베카를 위한 팬들의 노래들" 이 올라왔었습니다.
팬들이 만든 YouTube 동영상인가 보다 하고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확인도 못하고 넘어갔지요.



그런데 어제 "베카 졸업" 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까지도 그냥 "학교 졸업했나?" 하고 링크를 클릭해봤더니 학교 졸업이 아닌,
베카라 애프터스쿨에서 "졸업" 즉 탈퇴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애프터스쿨은 모닝구무스메의 컨셉을 하고 있기에 영입을 "입학" 이라고 하고 탈퇴를 "졸업" 이라고 하지요.

애프터스쿨이라는 그룹 자체를 좋아했지만 베카에 특별한 관심을 두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베카를 좀 오래봐왔던터라 여러가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베카의 탈퇴의 아쉬움에 대한 몇 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한번도 제대로 지지를 받지 못한 베카

베카는 유난히 소속사에서 밀어주기를 피한 멤버중에 하나였습니다.
팀내에서 다소 인지도가 적다는 정아와 레이나 등도 사실 쇼 프로그램에 자주 나간적이 있습니다.
정아는 드림팀에 자주 나갔고 그 외에 쇼프로그램들에도 가끔식 게스트로 출연했지요.
레이나는 쇼도 쇼지만 "오렌지캬라멜" 의 활동을 하면서 음악 방송에도 자주 나올 기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베카만은 TV 자체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엄연히 원년 멤버이고 팀의 메인 래퍼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베카를 볼 수 있었던 기회는
<우리 결혼했어요> 유이편에서 멤버들이랑 전체 다 나올때랑 먼저 탈퇴한 유소영과 함께 나올때,
음악 예능 (초콜릿, 스케치북) 그리고 음악 방송 정도에서 였습니다.  

그 이외의 예능에서 베카를 찾아보기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많이들 알다시피 한국 가요계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으면 얼굴을 알리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그런상황에서 베카는 애프터스쿨로 3년간 활동하면서 이제 막 1년 활동한 리지의 6개월 코스보다도
더 얼굴을 보기 힘든 그런 멤버였습니다.


베카는 예능감은 없을지모르고 또한 한국어가 서툴기는 했지만 좋은 프로그램만 만난다면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는 그런 면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슷한 캐릭터로써 카라의 니콜 같은 그러한 역할이라고 할까요?
한국어때문에 약간 어수룩한 면도 있고 <플레이걸즈> 등을 살펴본다면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언니들에게도 부담없이 접근하는 그러한 스타일을 가진 멤버가 바로 베카였습니다.

어쨋든 베카가 한번도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베카가 3년간 참아온게
신기할 정도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오렌지카라멜은 3개의 싱글을 내주고 가희도 솔로의 기회를 주고, 심지어 가장 라이브가 약하다는
유이도 싱글을 들고 나온다는데 베카는 그런 기회조차 받지 못했다는게 아쉽습니다.
3년간 한번도 단독으로 방송 출연을 해보지 못했다는 점이나, 유닛 활동, 솔로 활동, 개인 활동이
한번도 없었다는 점은 확실히 베카에 대한 지원이 부족했음을 시사하는 바가 아닐까요?



- 베카의 탈퇴: 애프터스쿨의 문제를 잘 말해준다


베카가 탈퇴함이 시사해주는 애프터스쿨의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애프터스쿨은 정체성 자체가 많이 이제 흔들렸다는 점입니다.
Bang! 때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의 색깔은 확실했습니다.
처음에 "노는 언니들" 로 시작했었고, 그 이후에도 나이가 많은 언니들을 중심으로 섹시함,
성숙미, 그리고 시원시원함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멋있는 언니들도 포함되었지요.
성숙미와 섹시미 만큼은 다른 그룹이 따라오기가 힘든 애프터스쿨의 고유한 맛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 Bang! 이 천안함 사태 때문에 그닥 기회를 얻지 못하고 후속으로 내놓은
그룹은 "오렌지카랴멜" 이 너무 커져서 이제는 "오렌지캬라멜" 이 애프터스쿨을 능가할 수준까지 
오게되었지요.


그런 상황에서 발표된 이번 앨범은 노래 자체는 괜찮았지만 애프터스쿨만의
고유한 느낌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오렌지캬라멜도 아니고 애프터스쿨 오리지널 느낌도 아닌 그러한게 많이 어필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확실히 다른 걸그룹과는 느낌이 달랐던 애프터스쿨이 점점 일반 걸그룹처럼 되가는 느낌을 받았지요.

이런 상황에서 애프터스쿨의 그 시원시원함과 섹시함, 카리스마에서 큰 부분을 담당했던
베카가 쑥 빠져버리니.... 더 밍숭맹숭해져가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차라리 유닛 활동을 굳힐 거면 가희, 정아, 베카, 주연으로 이루어진
원년멤버 팀을 제작해봐도 좋은데 말이지요. 
주연이 연기를 해야한다면 가희, 정아, 베카만 가지고도 충분히 오리지널 앺스의 맛을 살릴 수 있는데..



- 베카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인지도나 방송량을 보면 솔직히 베카의 중요성을 거의 극소수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애프터스쿨 곡들을 보면 (특히 타이틀곡들) 베카의 느낌이 상당히 살아있습니다.
이번 샴푸를 제외한 Ah, Diva, 너 때문에, Bang! 에서 가장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파트는
바로 베카 파트였습니다.  

정확한 영어 발음으로 시원하고 느낌있게 뱉어내는 베카의 랩은 단연 애프터스쿨 내에서도 돋보였지요.
무대에서 만큼은 나나나, 리지, 유이보다는 베카가 확실히 가장 느낌있게 살아나는 그러한 멤버였지요.
그러한 베카의 역활이 샴푸에서 확 줄어들자 벌써 느낌 자체가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가 있지요.

대충보니 나나가 앞으로 베카의 랩을 대신해서 맡을 것 같은데... 과연 얼마나 잘해낼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또한 애프터스쿨내에서 베카는 가장 라이브가 좋은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래퍼라서 상대적으로 티가 덜 났었던 것이지 가장 안정된 라이브를 보여주었지요.
그런 점에서도 보면 애프터스쿨 안에서의 베카의 무대 능력은 가장 앞선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런 베카를 어떻게 누가 메꿀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어쨋거나 오리지널 멤버로써 팀에서 색깔있는 멤버였던 베카의 탈퇴가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한건 아니지만 "애프터스쿨 오리지널" 이라는 유닛을 계획하고 있다던데...
가희와 정아, 그리고 나나와 레이나가 함께한다는 군요.......
물론 이건 확정된게 아닌 그냥 떠도는 소문이라 확신할 수 없지만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베카를 생각해서라도 이름만이라도 바꿨으면 좋겠네요.  

엄연히 남은 원년멤버는 가희, 정아, 주연인데 "오리지널" 에 베카가 아닌 다른 멤버가 들어간다는건
상식적으로 맞지도 안혹 베카에 대한 예의도 아니니까 말입니다.

잘은 몰랐지만 <플레이걸즈> 를 통해서 순진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베카가 제대로 자기의 매력을
다 발산하지도 못한채 떠난다는 사실이 참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공식적인 이유는 베카가 하와이로 다시 돌아가서 학업을 추구한다고 하는군요.
89년생 아직 어린 나이니까 뭘 시작해도 늦지는 않았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러나 지난번에 Happy Pledis "Love Love Love"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장시간 하와이에
가있으면서 여러가지 생각한것이나 이런게 영향을 끼치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쨋든 베카의 탈퇴가 참으로 아쉽게 느껴지면서 앞으로 베카가 무엇을 하던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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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멋진 인재를 가지고도 이렇게 밖에 못하니 사장 능력이 참...도통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컨셉을 바꿀 생각인지..이번 샴푸도 부정적인 여론이 더 많았는데...
    휴우..아무튼 이번에 유이언니 싱글 나오고 하반기에는 새로운 유닛이 나온다 하니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 겠네요

    그럼 이제 새맴버좀 띄워줄려나...하반기 계획보면...별로긴 하지만

    2011.06.20 01: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샴푸가 곡은 좋았는데 앺스에는 솔직히 맞지 않는 노래였습니다.
      아이고 참... 베카 실력도 좋고 괜찮았는데 참 아쉽군요.

      2011.06.20 16:54 신고
    • 재희  수정/삭제

      냥냥님의 글을 보고 생각이 나는 일이 애스 사장 입김이 강하다고 느낀 일이 있었는데 샴푸 앨범 싸인회 두번 했는데 첫번째 용산 에서 했을때 평일에 6시 애스 팬들 불만이 컸는데 싸인회 당일도 미숙 급한 진행 으로 쌓였던 불만이 더 커져 팬카페에 폭주 했는데 애스소속사 사장도 그 사항을 알고 트위터에 사과 시정 글을 남겼는데 두번째 팬싸때는 정말 바꼈더 라구요 여유도 있고 날짜도 주말이 고요

      2011.06.22 12:50
    • 냥냥  수정/삭제

      그런일이 있었군요..그래도 뭐 사과 시정을 하고
      그 다음엔 나아졌다니 그나마 낫군요..

      2011.06.29 23:13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카가 제대로 주목을 받지도 못하고 졸업하게 된것에 대한 아쉬움은 물론 있습니다만,

    원래 애프터스쿨 자체가 시작부터 모닝구 무스메같이 멤버교체를 하는것으로 예고한

    그룹이였다는걸 생각하면 어쩌면 당연한 수순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그런 로테이션 시스템이 잘 통할 것같지는 않지만,

    애프터 스쿨의 멤버를 하나 둘씩 늘려갔던건 활동이 미진한 멤버에 대한 무언의 압박같은건

    아니였을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애프터스쿨이 강력한 팬덤의 푸쉬를 받는 그룹이 아닌걸 고려한다면

    억지로 기존의 멤버를 안고 가는것 보다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애프터스쿨 전체라는 측면에서 괜찮다고 회사에서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아무래도 정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 로테이션 시스템은 안통할것 같습니다.

    2011.06.20 07: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에서는 모닝구무스메 스타일의 로테이션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개인팬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개인보다는 팀이 더 강한 나라니까요.

      2011.06.20 16:55 신고
  3.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흑...... 베카양의 쫄깃쫄깃 오동통한 랩을 더 이상 듣지 못한다니, 슬프기 그지없습니다.
    나름 원년멤버에 정통 래퍼 포지션, 거기에 라이브도 출중했어서 빈자리가 너무너무 커요 ㅠ0ㅠ......
    제발 기획사에서 정신차리고 베카의 빈자리를 150% 이상 채워 줄 인재를 들여보내길 바랄 뿐입니다(사실 가희가 랩도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베카에 비하면 좀 약하고, 나나나 유이는 그저.....)

    2011.06.20 08: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나의 랩을 들어봤지만 솔직히 베카의 반도 못가는것 같다는....
      베카의 빈자리는 제대로 메꿔지지 않을 것입니다....
      베카를 내보내고 베카의 자리를 메꿀 멤버를 영입한다는게 이상하지요...

      2011.06.20 16:56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의 포스팅이군요.
    앺스에 관심이 많았던게 아니어서 뭐라 말하기는 그런데
    한가지 의문은 졸업할 만큼 학점을 이수했는지 여부네요.

    벸양을 디스하잔게 아니라 그만큼 학교에서 기회를 줬냔 거죠.
    가희양등을 봐서 나이핑계는 말이 안되고, 성과를 따지더라도
    기회나 충분히 주고나서 문책(?)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해서요.

    이미 떴거나 가능성이 있다해도 내보낼까요? 그건 아닐겁니다.
    물론 학업땜에 앺스를 관두려는 본인의 의지가 큰 경운 몰라도
    컨셉과 멤버교체를 위해 회사가 자의 반 탈퇴로 유도를 했다면
    그건 졸업이 아니죠. 퇴학입니다. 시험지도 안주고 채점하나요?

    하긴 문외한이 말을 막하는게 도움이 안될테죠.
    본인의 의지였길 바라고 뜻대로 학업에 정진하고 대성해서
    여느 연예인들 못지않게 화려한 날개로 비상하길 바랍니다.

    2011.06.20 09: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바빠서 글을 자주 쓰지 못했습니다.
      님 말대로 베카는 정말 학점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요.
      베카가 리지만큼만 인기가 있었어도 내보내지 않았겠지요.
      딱 보면 컨셉 자체나 그룹의 방향 자체가 베카가 서 있을 자리를 많이
      남겨두지는 못했지요.

      저도 님의 마지막 줄 말처럼 정말 베카의 100% 의지였기를 바라고,
      정말 열심히 해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2011.06.20 16:58 신고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이런식으로 멤버교체가 계속일어나면 팬들의 신뢰가 떨어질텐데 그룹이나 기획사에게 투정부리고싶네요ㅠ유독 걸그룹들이 교체,탈퇴가 많은데 3~4년이상걸그룹중 유일하게 탈퇴·교체가 없는 브라운아이드걸스·소녀시대가 대단하네요ㅠ 원더걸스의 현아·선미때나 카라의 김성희탈퇴등 나갈때마다 씁쓸합니다。。。··

    2011.06.21 05:20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H.O.T가 생각나네요...
    사실 H.O.T가 애프터스쿨의 그 컨셉으로 나가려다가 이수만 사장이 생각보다 잘되니까 그냥 초창기 멤버 그대로 가지고 갔던...

    2011.06.22 07:45
  7.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같은 경우엔 그냥 강하게 오렌지캬라멜이 애프터스쿨에서 졸업을 하고 애프터스쿨은 원래의 이미지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상태대로라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011.06.22 10:29
  8.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 보면 가장 밝고 그러면 서도 따뜻한 맴버 였는데 기사 보고 아쉬운 맘이 드네요

    2011.06.22 12:25
  9.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력면에서 가장 알찬 멤버 중의 한명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졸업을 하게 되네요.
    윗 분의 말씀대로 학교인데 제공되는 강의와 학점이수 제도는 없는 것인지.
    앱터의 컨셉이 정말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산이라도 올라가면 다행이지만 이건 뭐.. 동네 작은 언덕을 산인듯 착각한 듯한 행보랄까요.
    예전 임나나양이 입학할 당시 어디선가 "랩을 담당하게 될 새 멤버" 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도 웃어버렸지만. 풉.
    베카양의 졸업과 함께 랩과 퍼포먼스의 이미지를 아예 버릴 듯한 분위기이네요.

    100% 베카양이 원한 결정이라면 그림 잘 그리는 베카양, 즐겁게 공부하길 바랍니다!

    2011.06.24 02:29
  10. 고리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팬이시네요ㅠㅠ

    2011.07.25 04:43
  11. 쩝;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카가 탈퇴하기전에 애프터스쿨 모든멤버가나왔던 택시라는 프로그램을봣었어요
    그냥 채널돌리다가 우연히본거라서...
    엠씨가 베카한테 앞으로어떻게지낼거냐고했는데 한국말이서툴러서 잘하고 한국에 빨리적응
    됐음좋겠다고했는데 이렇게떠나버리다니;
    개인적으로 앺스에서 가장좋았던멤버가 베카였는데 ㅠㅠ...
    앺스자체가 멤버만늘리고 탈퇴는느린편...
    원년멤버도 하나둘씩떠나야할텐데 아무래도 소속사측에서 일방적으로 베카만 내보낸것같은
    생각이들어요 그렇게따지면 원년멤버도 같이나가거나 주기를잡고 나갈텐데 ..
    여튼 베카의 랩도못듣게되고 아쉽네요 포스팅잘보고갑니다!

    2011.09.11 00:55
  12. 카나시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이돌 여성랩퍼중에는 2NE1의 씨엘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 애프터스쿨의 베카가 TOP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2012.01.16 05:09
  13. ㅠ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베타의 빈자리가 너무 커요 ㅠㅠ 전 애프터스쿨 베카가 있을때는 호감그룹에다가 좋았는데 지금 애프터스쿨은 머랄까..;;;;; 너무 안끌려요 ㅠ

    2012.06.21 07:24
  14. ㅠ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타;; 비번을 막쳐서 오타수정이 안되네요 ㄷㄷㄷㄷ 쨋든 베카의 빈자리는 너무 큰것같습니다 ㅠㅠ

    2012.06.21 07:25
  15. ㅎㅌ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이렇게 길게 쓰냐?
    얼굴보면 모르겠냐 못생겨서
    짤렸네

    2012.08.04 05:36
  16. 방과후 수업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카가 떠난지 시간이 꽤 된것 같은데도
    아직 마음 한구석에는 공허한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2012.08.05 15:50
  17. 김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동감!
    노는언니들컨셉참좋았는데그죠

    2012.12.15 21:52
  18. 너무좋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 보니 너무좋네요.
    베카양이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이글을 2년이 지난 지금에야 보다니..

    2013.12.16 19:12
  19. 베카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실력있고 색깔뚜렷한 멤버가 탈퇴햇으니 잘될수가있나요........
    사장의 안목이 이정도밖에안되서 무슨......

    2014.02.09 22:37

어떤 그룹이던지 새 멤버가 합류해서 잘 적응해 들어가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한 멤버들을 가지고 쭉 가는 경우가 많지요.
수년간 같이 연습을 해온 동료 연습생들과도 같이 팀을 하게 되면,
그 안에서 오해가 있게 되고 분열이 있게 되는 과정이 있게 되거든요.

또한 새 멤버로 들어오게 되면 그것과 관련해서 팬들도 받아들이기 힘든 그러한
입장도 상당히 많고요... 특히 그 멤버들이 들어오고 멤버가 바뀌는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다고도 볼 수가 있겠지요. 


그런데 멤버를 한명씩 추가할때마다 오히려 잘되는 그룹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애프터스쿨 입니다.
지금 네번째로 영입을 하는 건데요... 생각보다 반응들이 벌써 좋은것 같네요.
새 멤버 "노이영" 의 정식 공개후 요즘에 "노이영 사진" 이라고 하면서 돌아다니더군요.


외모를 보니까 상당히 예쁘게 생긴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약간 박민영을 닮은것 같기도하고 어찌보면 주연을 닮은것 같기도하고....
이미 얼짱출신 주연과, 유이, 나나의 상당한 비쥬얼을 가지고 있는 애프터스쿨 안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그러한 비쥬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쨋거나.... 애프터스쿨은 새 멤버를 영입할때마다 대체적으로 결과가 중박 이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  첫번째 영입: 유이 (중박)


유이의 영입에는 특별히 새로운 점이 부각된 것은 없었다고 봅니다.
헌데 유이를 영입함으로 인해서 애프터스쿨은 에이스 및 조금 더 다가가기 쉬운 외모를 찾았다고 할까요?
초반에 애프터스쿨의 이미지는 정말 "무서운 언니들" 컨셉이었습니다.
솔직히 지금이야 많이 봐서 그렇지 주연, 가희, 베카, 정아, 그나마 소영이 가장 부드러운 얼굴이지,
다들 하나같이 굉장히 기가 세보이는 인상이었거든요.

그런데 조금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귀여워 보이는 유이가 합류되면서 더 인기를 
누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유이같은 경우는 타이밍이 기가 막힐 정도로 잘 맞아 떨어졌던것이 그 당시는
"청순글래머" 와 소위말해 "베이글녀" 가 한참 유행항 시점이었거든요.
그런게 잘 맞아떨어지면서 유이가 알려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애프터스쿨도 같이 어느정도 알려지게
되는 그러한 기초가 마련된 것이지요.

유이를 통해서 애프터스쿨은 에이스를 얻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 두번째 영입: 레이나, 나나 (대박)


레이나는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취약했던 부분을 잘 커버해주었습니다.
바로 가창력과 관련된 부면 이었어요. 정아 혼자 고군분투 할정도로 애프터스쿨은 가창력이
약했던 그룹중에 하나였는데요... 레이나가 합류함으로 그 점이 많이 보강되었지요.
"너 때문에" 하나만 보더라도 정아가 이제는 나눠 부를 수 있는 그러한 멤버가 하나 생겼다는 것입니다.
물론 퍼포먼스도 중요하지만 아이돌 그룹안에 그래도 사비 부분은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멤버 하나 정도는 있고 그 것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멤버가 필요했지요.

레이나가 메인으로 나서고 정아가 뒤에서 뒷받침을 해줌으로써, 정아 혼자 거의 모든 파트를
소화해냈던 "디바" 때하고는 사뭇다른 모습을 보이며 좀 더 안정감을 주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나나는 필요한 부면을 채웠다기 보다는 이미 강한 부면을 더 보강했다고 할까요?
상당한 비쥬얼과 상당한 기럭지로 팀의 강점을 더 보강시켜주었습니다.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애프터스쿨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중파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어내는 중요한 멤버 영입이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 세번째 영입: 리지 (중박 이상)


리지 영입이후로는 사실 음반활동도 제대로 없었습니다.
나름 준비하고 나온 Bang! 앨범은 사실 천안함 사건때문에 상당히 많은 피해를 봤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애프터스쿨만이 아니라 4월, 5월쯤에 앨범을 들고 나온 가수들은 거의다 피해를
크게 봤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리지의 영입은 애프터스쿨의 두가지 부족한 면을 채워주었습니다.
바로 부족한 예능감과, 귀여움의 부재라는 요소였지요.

사실 예능에서 가장 활약이 없었다고 봐도 틀린게 아닌 그룹이 애프터스쿨이었는데,
리지의 영입으로 인해서 에능계에도 애프터스쿨이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러한 그룹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리지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도했던 주연마저도 예능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놔버림으로 인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의 영입은 막내라인을 살려서 "오렌지캬라멜" 을 가능케했지요.
다소 단면적이었던 애프터스쿨의 이미지에 귀여움이라는 특성이 더해지면서,
애프터스쿨은 팬층을 넓힐수 있었고, 새로운 모습을 더할 수 있었지요. 



- 네번째 영입: 노이영 (미지수)

자 그렇다면 노이영의 영입은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일단 노이영의 등장이 특이했다는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보통 아이돌 멤버가 영입이 되면 춤이나 노래를 선보이는데 기타를 들고 나타났지요.
학교다니면서 밴드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이 영입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궁금합니다.



예상해보는 경험이 있다면 노래 실력도 좋아서 레이나와 같이 메인으로 설 가능성도 있겠구요
(아직 노래는 들어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아니면 레이나와 정아와 함께 밴드는 아니지만,
댄스가 아닌 발라드 컨셉으로 유닛활동을 할 수도 있겠구요.

일부 팬들은 애프터스쿨의 부족한 음악성을 채워줄 수 있다라고도 하는데...
솔직히 이 한명으로 인해 애프터스쿨 전체 컨셉이 바뀌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새로운 부면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재능은 가진거 같아서 기대는 해봅니다.



애프터스쿨의 멤버 영입이 다소 성공적일 수 있었던 것은 
1) 영입과 동시에 탈퇴가 없었기 때문이고
2) 새 멤버들이 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지금의 애프터스쿨은 걸그룹의 모습을 완벽하게 갖춘 상태입니다.
다만 조금 더 발전할 점이 있다면 가창력과 음악성이겠지요.
만약 노이영이 그 쪽으로 기여를 해준다면 이번 영입도 
다소 성공적으로 볼 수 있는 희망이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번 멤버 이후로는 더 이상 부족한 것이 없는 상태에 자꾸 더하게만 되는 그러한 결과기에,
아마 이번 영입을 마지막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현명한 조처일듯 싶네요.
같은 이미지가 겹치는 멤버들을 자꾸 영입하게 된다면 오히려 혼란만 가져다줄 수 있고,
멤버들의 캐릭터도 없어지는 일이 잦으니까요.

어잿든 그녀는 올해 상반기에 제대로 공개된다는데 아마 정규앨범때에 합류하려는 모양이네요.
어쨋든 새 멤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갈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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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멤버가 바뀌거나 추가되는 걸그룹도 있군요...제가 이렇게 잘 모릅니다 ㅜㅜ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1.07 17:35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7 17:38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7 17: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솔로로도 생각을 두고 있지 않을까요...?
      유닛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수도 있겠구요.

      2011.01.11 20:06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7 18:30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7 18: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앺스는 다른 그릅과는 달리 새 멤버가 주목받는 특이한 케이스이지요.
      첫번째는 유이가, 두번째는 나나가, 그리고 리지가...
      이영양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2011.01.11 20:03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가희 언니 솔로부터 나온다니 새 맴버 매력발산은 좀더 기다려야 할듯요 ㅋㅋ

    2011.01.07 19: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희 솔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댄스 장르일까요...?
      라이브만 무난하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듯 해요.

      2011.01.11 20:03 신고
  7.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 비밀댓글이 이렇게 많은 걸까요? 좀 놀랬습니다. 앞으로 저도 비밀 댓글로 달아야 하나? ㅋ 농담이구요. 일단 이렇게 화제가 된 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은 거둔 것 같네요. 그래도 매번 새 멤버 영입이 되는거라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여자 슈퍼주니어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11.01.07 20:10 신고
  8. 구사인볼트의 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의 뽀샵금지 및 처벌(?)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어서 어기면
    1년이하의 방송중 모자이크 및 출연료 압류에 처해야 한다니까요..
    뽀샵 안한게 저정도면 전 평생 애프터스쿨만 사랑할겁니다!!

    2011.01.07 21:30
  9.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멤버가 추가될때마다 음악스타일이 조금씩 바뀌는것 같네요...

    새멤버영입으로 또 변화가 있는지 봐야겠네요...

    2011.01.07 22: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폭 변화는 있으나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그녀들만의 카리스마는 남아있지요.
      특히 가희가 존재하는한 ㅎㅎ

      2011.01.11 20:02 신고
  10.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희양 솔로 먼저 나오고 그담에 에.스 앨범이 나올거 겉은데 새 멤버나 에프터 스쿨 한테 중요한 앨범일거 같네요 에스는 유닛 오카 보다 좀더 좋은 성적 내야하고 새 멤버는 그 동안 잘해 왔던 신입생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요

    2011.01.08 00:12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8 02:17
  12. 코모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나의 영입은 정말 성공적이죠. 그녀의 가창력은 정말 좋아요~

    2011.01.08 03:14
  13. q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유이 영입이 가장 대박이 아니었나 싶네요. 물론 레이나, 나나 영입 이후 첫 1위를 한 점은 있으나, 유이는 말 그대로 인지도를 무에서 유로 창조했고, 1위 한 것은 창조된 인지도를 조금 더 보강+운 이 작용한 덕분이라고 봅니다.

    새 맴버는 이미 언플을 하고 있으니 조만간 예능 데뷔를 치르지 않을까요?ㅎ
    새 맴버보다는 안 보이는 베카가 걱정입니다.;; 루머겠지만 정말 문제가 있나싶기도 하고;;

    2011.01.08 15: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약간 다르니까요...
      유이는 대박영입이긴 했지만 유이가 앺스보다 커지는 일이 있기도
      했지요. 물론 유이가 앺스를 알리는데 공헌했다는 것도 있지만요.

      2011.01.19 19:25 신고
  1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이영이란 애가 경력이 아주 화려하더군요.

    각종 수상경력이 아주..스팩이 남다르던데..

    왜 앺스에 들어갔는지 궁금합니다.

    2011.01.09 00:24
  15.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타리스트 출신에 춤과 노래를 좀 한다고 소개가 된 것 같은데 과연 그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소개할때 실력이 별로라고 소개하지는 않으니까요.;; 게다가 얼마전 오디션에서 뽑은 두 신입생도 있는데 어떻게 그들보다 먼저 들어오게 된 것인지, 기타연주가 특기인데 왜 댄스 그룹에 들어간 것인지.. 의문점도 있구요. 새 유닛은 요즘 유행중인 밴드라도 할려나..)
    일본 진출도 선언한 듯 한데 신입멤버에게는 좀 버거운 한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이래저래 좋은 한해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2011.01.10 22: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밴드를 노릴 수도 있지요.
      애프터스쿨의 큰 무대도 있긴 하지만 플레디스는 계속
      유닛을 만들어 낼 것 같으니 아마
      노이영과 가희, 레이나의 조합으로 밴드를 만들 수도 있겠네요.

      2011.01.11 20:00 신고
  16.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소영씨는 탈퇴한걸로 압니다만..

    2011.01.11 05:06
  17. 블링블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이영 양이 부족한 면을 채워 줬음 하네요... 애프터 스쿨 리지가 3번째 영입이란 걸 이제야 알게 됬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11.0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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