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영웅호걸> 이 공식적으로 폐지가 된다는 공지가 나왔네요.
사실 <놀러와> 에서 이미 폐지가 암시가 되긴 해서 예상은 했지만 
또 막상 직접들으니까 씁쓸한 그러한 폐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영웅호걸> 을 마지막으로 매주마다 고정적으로 제가 보던 모든 방송이 사라졌습니다.

아마 이것을 계기로 저에게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요즘에 안 그래도 글쓰기가 예전같지 않고 조금 힘든 면이 있는 그러한 부면에요.


어쨋거나... <영웅호걸> 의 폐지는 몇가지 씁쓸한 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유나 지연, 나르샤, 니콜, 가희 등의 제가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들을
못봐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인물을 보고 싶다면 드라마도 있고, 음악프로도 있고 앞으로 이들은 
 
다른 예능에도 자주 나올 것이기 때문지요.
물론 이들을 못본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 이유들을 몇가지들을 적어보겠습니다.



- 시청률 하나만 가지고 판단하는 방송

물론 방송사들이라는게 이익을 위해 창출된 회사들이기 때문에 시청률을 고려하지 않을수는 없습니다.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도 줘야하고 자기들의 제작비에도 반드시 도움이 되어야하지요.
적자를 내면서 방송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만 너무 집착하는 방송사가 참 아쉬운 건 무엇일까요...?

소위말해 시청률이 나온다는 프로그램 중에 정말 "알찬 내용" 을 방송이 얼마나 되지는 궁금합니다.
SBS의 한 예능도 매일마다 그 내용 면에 있어서 욕을 먹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고,
막장 드라마는 허구헛날 "불륜" "알고보니 내 동생" 등의 소재만 가지고 30%~40%의 
시청률이 나왔다고 자랑을 하고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정말 조금 따뜻하면서도 훈훈한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최근에 폐지된 프로그램들은 딱히 선정성이나 문제도 없었으며,
오히려 훈훈하고 착한 예능이라고 평가 받았던 것도 많습니다.

<천하무적 야구단> 은 야구에 많은 이들이 더 관심을 갖게 해주었으며,
<청춘불패> 는 농촌문화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시골 어르신들과 아이돌들이 
함께 교류하는 그러한 따뜻한 예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야행성> 의 많은 부분도 시청자들과 함께한다는 의도도 많았고,


이번에 폐지가 결정된 <영웅호걸> 도 초반에는 자기들끼만 놀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착한 예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며 비보이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시골에도 찾아가고 군대도 찾아가면서
착한 예능의 형태를 갖췄었지요.

이렇듯 어쩌면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단순히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온갖 이유를 다 붙여가면서 폐지시키는 방송국은 
참 정말 "돈" 밖에 모른다고 확실히 단언할 수 있겠네요.

<영웅호걸> 의 폐지가 보여준 건 결국 프로그램의 취지나 동기, 성향보다는
일단 흥행성 하나만 놓고보고는 어쩌면 현실적이지만 잔인하면서도 이기적인 그러한 방송국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 너무나 단기적인 안목이 아쉽다

물론 <청춘불패> 는 1년 2개월 정도 방송을 했고, <영웅호걸> 도 약 9개월 정도 방송을 했으니
그리 쉽게 폐지한 것은 아니라고도 볼 수 있지만 요즘 방송 트렌드 전체를 보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즉 조금만 시청률이 안나오면 어떤 프로그램이고 폐지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긴 안목으로보고 참아주면 안되는 것일까요...?


현재 웬만한 리얼 예능의 시초라고 보는 <무한도전> 도 한참을 한자리 수에서 고생했고,
지금 시청률의 제왕인 <1박 2일> 도 한자리 수에서 고생했기 때문이지요.

물론 <1박 2일>, <무한도전> 을 <영웅호걸>, <청춘불패> 와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MC진이 강호동, 유재석을 넘을수 없을뿐더러 주변에 있는 인물들도 사실 그렇나 예능감을
가진 멤버들을 찾기 힘들 정도지요.
그리고 <1박 2일> 에는 대세라고 불리는 이승기도 있구요.
아무리 아이유가 대세라지만 이승기를 넘어서기는 힘들지요.

어쨋든 포인트는 <1박 2일>, <무한도전> 과 비교하자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잘될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때도 있는데 꼭 못할때만 이렇게 꼭 찝어서
그것을 근거로 폐지한다는것 자체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영웅호걸> 은 <1박 2일> 이라는 상대를 만나서도 어떨때는 두자리수의 시청률을 내기도 했고,
지금 <나는 가수다> 에 당하고 있지만 오디션 열풍이 불고 너도 나도 해가면서,
그리고 스포일러 논란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 열풍도 식을 수도 있구요.

<청춘불패> 같은 경우에는 비록 애초에 시간대도 안좋았을 뿐더로 그래도 한때는 잘 나가다가
멤버 교체하고 어려움을 겪거 게다가 <슈퍼스타 K2>를 만나서 고전했지만,
슈스케2가 끝나가고 멤버들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던터라 프로그램의 폐지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많은 이들이 말하시기를 "좀 볼만하면 폐지한다" 라고 하시더군요.
즉 매니아 층이 형성이되고 어려움이 조금 극복이 되면서 프로그램이 방향이 보일만 하면
폐지가 된다는 것이지요..

사실 몇몇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이 1년간은 뒤죽박죽하기도 하는데
<청춘불패> 는 1년을 갓 넘겼고, <영웅호걸> 은 1년도 못 넘겨서 폐지시키니 참 아쉬울따름이지요.



- 후속 프로그램 과연 <영웅호걸> 보다 날까?

사실 잘못된 프로그램 치고 들어가서 그닥 잘된 프로그램은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대에 벌써 고정들이 많이들 돌아섰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지금 <영웅호걸> 을 보는 사람과 1박 2일을 보는 사람들은 확실히 나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삐집고 들어간다고 해서 과연 잘할 수 있을까요...?

그럴려면 정말 엄청난 참신한 아이디어와 출연진 그리고 정말 뛰어난 MC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슬럼프를 벗어나려면 한참 고생을 해야하지요.
현재 간간히 시청률이 나오는 런닝맨도 국민 MC인 유재석을 보유하고도 팍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건
바로 그러한 이유이기 때문이지요.


이미 <남자의 자격> 을 보는 고정적인 시청자 층이 있는데 그것을 돌리는게 쉽지 않았던 것이고
런닝맨이 처음에 이어받은 "패떴2"는 정말 삽질이란 삽질은 다한 아마 리얼 예능중에서도
가장 좋지 않았던 예능이었던 탓이 있는 것이지요.


패떴2 같은 경우에는 패떴1의 18~19%라는 시청률을 받고 시작했는데도 그리 가라앉았는데,
시청률을 애초부터 7~8% 혹은 그 밑의 수준을 받고 시작해서 시청률을 뒤집으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웬만한 MC, 출연자 층, 그리고 아이디어가 아니면 힘들지요.
런닝맨도 유재석, 송지효 그리고 그 당시 "스파르타국스" 라는 캐릭터가 먹혔기 때문에
이정도 돌린것이지요.


그래서 한번 프로그램이 망하면 그것을 되살리기 힘든겁니다.
일밤의 부활이 그토록 어려운 것이 그런 이유이지요.
요즘 아이돌 열풍때문에 <나는 가수다> 가 갑작스레 붐이 일어나긴 하지만요.
이렇듯 웬만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니면 안됩니다.

그런데 <영웅호걸> 뒤로는 <김연아 쇼!> 가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취지가 그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웬지 김연아를 연속으로 우려먹고 있는
SBS의 얄팍한 수라고 생각하며 
또한 김연아의 연습 스케쥴과도 맞지도 않으며
더욱이 결국에는 또 하나의 "오디션 포맷" 입니다.
 
물론 가수오디션과는 다르고 피겨 스케이팅이 발전은 해야하긴 하겠지만, 
과연 얼마나 참신하게 이것을 끌어나갈 수 있을지가 관견이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이 얼마나 
지속될까 하는 것도 의문이네요. 
지금 트렌드라면서 아마 6개월 후에는 너도 나도 오디션 프로만 하고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오히려 프로그램 만든다고 연습해야 할 김연아 선수를 묶어놓는게 아닌가 걱정되긴 합니다.  

어쨋든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있는 프로그램을 유지해서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보다
그냥 무조건 
새 것을 해보면될거다 하고 하는건 조금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영웅호걸의 폐지가 이래저래 참 많이 아쉽네요.
이 멤버들 특히 주로 못팀에 있던 현재는 대세가 아니지만 아직도 보면 즐거운 스타들을
보지 못하는 면도 참 아쉽고 또 하나의 착하고 훈훈한 예능이 시청률에 굴폭해서
결국 패배했다는게 아쉽습니다.

이런식으로는 절대 장수 프로그램 하나 나오기 힘들겠네요.
특히 선정성과 자극적이 아닌 그러한 예능 프로그램은 더더욱요. 
그나저나 저는 이제 정말 앞으로 뭘 봐야 할런지도 모르겠네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하나 둘씩 다 사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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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후동명 정수정 만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버라이어티는 경력과 능력을 겸미한 리더가 없으면 어려운게 사실인데
    그 리더로 쓰일 MC가 고작 유반장-강선생-갱규옹뿐인 것도 사실이니까요..
    오디션이 예능의 새로운 유행흐름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제가 불만인건 예능이 남성화 + 고령화가 고착화되는게 좀 그래요..
    지금 김신영이 예능에서 볼수 있는 가장 막내급 여성출연자입니다 --;

    2011.03.18 02: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리얼 예능에서 그 셋을 뺀 다른 리얼 예능은 시청률이 안나오죠.
      그래도 나름 청불하고 영호는 괜찮게 나온 편이지요.

      2011.03.18 08:22 신고
  3.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지연, 유인나, (니콜), 가희, 서인영, 신봉선을 가지고도 시청율이 안나온다...는 것은 핑계인거 같고요...음모론적인 입장에서 보건데 아마도 아이유가 바쁘신거 같고, SBS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강호동씨쪽의 눈치도 좀 보는것이 아닌가....그리고 SBS가 항상 조자룡 헌칼처럼 휘두르는 김연아쪽에서도 미셀콴과 함께하는 아이스쇼의 흥행을 위해서 SBS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니까....미국 사정은 잘 모르지만 피겨스케이팅이나 아이스쇼라는게 예전에 비해 흥행이 많이 저조해진걸로 아는데요,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아마도 김연아와 미셀콴이 함께 쇼를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부터 흥행을 시켜나갈 요량이 있겠지요....김연아, 아이유, 강호동 3단 압력으로 이진, 노사연처럼 TV에서 보기 힘든 연예인들과는 이별을 하게 된거 같고, 결국 요즘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영웅호걸이 희생당하게 된거 같네요.

    2011.03.18 02: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여러가지 힘든 일이 겹쳤겠지요.
      대세인 아이유를 가지고도 고전하는거 보면 1박 2일이 강하기는 강한가 봅니다....

      2011.03.18 08:23 신고
  4.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폐지를 보면서 세 가지 사실이 눈에 띄네요.

    첫째. 시청자의 평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경쟁 프로그램에 고전하면서 시청률은 저조.
    둘째. 윗분 의견처럼 예능이 남성화, 고령화가 심화하는 모습. (저도 이게 참 불만.)
    셋째. 방송사 입장에서는 방송의 상업성의 잣대인 시청률을 생각 안 할 수는 없는 것.

    이 셋을 가지고 유추해 봤을 때 문제의 핵심은 광고인 것 같네요. 현 우리나라는 공중파 방송은 프로그램 앞뒤로 광고가 배치되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 오늘날은 여러 컨텐츠에 의해 쉽게 프로그램에 접촉하다 보니 굳이 광고를 보고 본 방송으로 시청을 안 해도 되는 환경이 있다는 점과 프로그램에 대한 평에 흠이 없다고 봤을 때, 실질적인 시청률은 저조할지는 몰라도 따로 컨텐츠를 이용한 접촉은 높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능이 휴일 황금시간대에 있다고 하나, 그 시간에 TV를 보는 연령층은 어린 10대이거나 아님 30 대이상 이상일 확률이 높다고 보면, 오늘날은 그 황금시간대의 초점이 이네들에 맞추어져 프로그램 환경이 굳어지는 것 같네요.

    20대 전후 또는 20대들이 TV를 멀리하는 것은 아니나,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을 임의로 선택을 하는 듯하며, 이들은 프로그램에 관심은 많은 듯하나, 실질적으로 방송사에 보탬이 되는 시청률에는 별다른 역활을 하지 않다보니, 이들의 의견이 공염불로 흐르면서 엇박자를 내는 것 같네요.

    그렇기에 우리나라도 이런 광고적인 측면을 프로그램 내 간접 광고를 허용하거나 방송 중간 아주 짧게 몇 타임씩 광고를 넣는 방식을 생각해 볼 때란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시청자로서는 익숙하지도 않을뿐더러 불편하기에, 그것을 받아들일지 미지수이며, 무엇보다 간접 광고등은 법적인 문제도 있는 문제니, 쉬운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다보니 방송사도 초반 이슈몰이나 자극적인 소재를 찾는 것 같으며, 방송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시청자를 선정적인 방송환경으로 내모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고, 앞으로도 환경이 바뀌는 것이 없으면 심화 될 것 같네요.

    늘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끔 재밌게 봤는데 그만 한다니 많이 아쉽네요.

    2011.03.18 06:0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웬만한 MC와 계획이 아니면 1박 2일을 상대로 이기기는 힘들지요.
      유재석의 패떴1 마저도 1박2일을 넘지 못했던것 같군요.
      예능의 남성화는 맞습니다.
      여성 MC들이 기를 못피지요.
      그나마 유일하게 세바퀴, 우결 MC를 맡고 있는 박미선 정도가 유일한 여성 MC이지요.

      어쨋든 영웅호걸이 참 아쉽게 되었어요..

      2011.03.18 08:24 신고
  5.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웅호걸을 좋아해서 본방사수뿐만아니라 다운로드 해서 소장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시청률이 그닥 나오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시청률이 더 잘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일요예능의 판이 짜져서 있는 상태라 괜찮을꺼라고 생각했는데 폐지라니 아쉽네요ㅠ

    후속 프로그램이 온 방송사가 우려먹고 있는 오디션 형식뿐만 아니라, 김연아라니...;;
    김연아의 연습량과 캐나다와 우리나라의 거리를 생각하면 재대로 몇번 나오기도 힘들것이고,
    만약 자주 나온다면 김연아가 은퇴하지 않은 상황에서 성적에 영향이 있다면, 그에 따른
    네티즌들의 폭격도 예상되는데, 여러가지 무리수를 안고 가는 프로그램 인거 같아서
    뭐 좋은 방안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괜히 프로그램하나 폐지시키는 방송사가 한심하네요

    2011.03.18 07: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 님께서 고정적인 독자님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닉네임이 조금만 더 고유해지셨으면... ^.^a;
      제가 더 기억하기 쉬워요. ㅎ

      저도 괜히 김연아만 더 고생시키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2011.03.18 08:25 신고
  6. vezita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이 착한예능이라..저랑 다른 시각으로 보셨군요. 저는 이휘재와 신봉선의 불협화음(그것이 일부러 의도된 것이라해도)과 까칠한 방송태도는 보는내내 불편했고 내용도 지루하고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보다는 기존예능의 답습(캐릭터 잡고 그대로 플레이하는것)이 무척 맘에 안들었습니다. 인원이 너무 많아 골고루 카메라가 돌아가지도 않고 그넘의 인기투표..못할짓이죠. 청불보고 급조해서 만든, 진작에 폐지했어야 할 프로입니다.

    2011.03.18 08: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가끔 불편한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그런거 많이 유의하지 않고 보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청불을 따라했다는 것도 어느정도 동의하구요)
      하지만 착한 예능적으로 가려는 의도는 어느정도 보이더군요.
      그것도 막장 예능의 중심이라는 SBS에서요.

      2011.03.18 08:27 신고
  7.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pd중에 한분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네요.
    예능프로라는게 하나의 주류가 나오면 그것을 복제해서 다른프로들이 살아간다.
    오디션포멧이 주류가 되었으니 아무래도 한 몇년은 오디션이 판을 칠거 같다는 씁슬한 생각이 드네요

    2011.03.18 08:56
  8.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디션 프로가 대세이긴 하군요 ...
    오디션 프로가 뜰 수록 솔직히 많은 청소년들에게
    헛된 꿈을 안겨주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

    2011.03.18 10:09
  9. fantavii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취향인것 같고 같은 느낌..

    일단 시청자가 봉이기도 하지만 지지자 쪽수(?)가 밀리면 그야말로 헌신짝 취급임을 다시 알게되네요

    2011.03.18 11:52
  10.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문화계는 한 쪽 떳다하면 너도나도 다 뛰어들죠(한때 충무로에서 불던 스릴러 열풍....강ㅅ계의 아이돌 올인....참....)

    2011.03.18 11:58
  11. 아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를 즐겨찾기 지정하는 것도 아닌데 여기로 다다르게 되는군요.... 영웅호걸 참 잘 보고 있었는데 sbs가 무리수를 한 번 더 던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1박2일 시청률은 10대에서 80대까지 넓은 시청대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인데 여기서 영웅호걸을 1박2일에 비교해서 시청률이 저조하다고 말하는 것은 참 편협한 시각인 것 같네요. 1박2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몰려가서 영웅호걸에 정착하려는 시기에 폐지를 시키는 것은 정말 외통수를 두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뜩이나 나는 가수다가 조명을 받고 있는 사이에 피겨스케이팅, 그것도 빽빽한 스케줄을 갖고 있는 현역 선수를 불러서 오디션을 감독하게 하는 것은 정말 시청률만 보고 만드는 프로그램같네요. 작가가 누군지 원....시청률 저조 뿐만 아니라 국민의 싸늘한 눈초리나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1.03.18 14:01
  12. 환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정말 아쉽네요.
    김연아 쇼에 김연아가 계속 출연하지 않는한은
    1박2일을 넘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

    그나마 가장 잘 붙었던게 패떳1 이었죠
    처음에 대본 논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1박 2일도 눌러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아아아
    이제 정말 볼 게 없네요...... ㅠㅠ

    2011.03.18 14:12
  13.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 가희, 아이유, 지연, 노사연, 서인영, 니콜, 이진, 홍수아, 유인나, 신봉선, 정가은...
    이런 화려한 출연진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PD라는 인간을 해고해야지...
    프로그램을 폐지하는게 어디있나요?
    나참... 요즘 볼 프로그램도 점점 사라지는군요...

    2011.03.18 17:36
  14.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자리잡아 진가를 발휘할때가 됐었는데 ~ 청춘불패 와 함께 아쉽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무한도전, 일박이일, 런닝맨 보다 더 가능성 보람을 느끼며 기대했었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예능을 모르나보네요 ~ 청춘불패 와 영웅호걸이 좋으니요

    2011.03.19 15:30
    • 유학생  수정/삭제

      제 맘과 같으시군요.. 청춘불패와 영웅호걸이 주었던 편안한 느낌... 잘짜여진 몸개그가 아닌 일반 연애인들이 개그를 배워가며 자신의 끼를 보여주던 편안한 예능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예능을 모르나봐요.. 아니 시청률을 모르는듯 ㅎ

      2011.04.28 09:37
  15. q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인터넷하다가 타고 들어왔습니다..ㅎ 한국은 꽃샘추위로 아침엔 덥다가 밤엔 엄청 춥네요ㅎㄷㄷ
    영웅호걸도 그렇고 청불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이라 더 아쉽네요.

    그런데, 야행성은 솔직히 안봐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만, 영웅호걸이나 천하무적 야구단에 무슨 공익성이 있나요? 저도 야구 좋아하고 매 경기는 못가지만 잠실에 롯데 올라오면 가끔 응원하러 가는 편이지만, 천하무적 야구단이 공익성이 컸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회 체육 진흥에 도움을 준 측면이 공익성이 아니냐고 보시는 거라면, 그럴바엔 그냥 공익 광고 몇 편 더 편성하는 게 공익성에 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야구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폐지 결정이 아쉽지만, 공익성 여부는 좀 아닌 것 같네요.

    영웅호걸도 사실 제작진의 역량 부족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몇 명과 준 에이스급 몇 명, 장년층을 고려한 노사연 님까지(존칭이 거시기 하네요;; 노사연씨 라기엔 죄송하고, 어머니 연배인데 누나는 폐드립이고;;) 모아 놓고도 결과를 이렇게 밖에 만들지 못한 것이 잘못이지요. 사실 아이유가 대폭발 하면서 그나마 개편 시즌을 한 시기 늦춘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 걸요.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 팬분들에게는 와닿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사실 그동안 몇 몇 에피소드는 잘 만들었지만, 많은 경우에 있어서 그저 그런 에피소드를 그냥 내가 좋아하는 홍드로라던가 홍드로던가를 보기 위해 그냥 참고 본 편이 적지 않네요.

    비교 자체가 좀 웃길 수 있지만, 청불의 경우 초반에는 소시 두 맴버와 하라구에게만 관심이 갔지만, 회수를 거듭해 가면서 선화라거나 효민이 등 이른바 소외계층에게도 관심이 갈 수 있게 구성이 매우 잘 되어있었습니다.반면, 영웅호걸은 아이유, 유인나, 지연 등 에이스는 각자 알아서 살아남아 분량 뽑는 거고, 이진, 정가은 등 소외계층은 폐지가 다가오는 이 시점까지도 끝까지 소외계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영웅호걸의 단점일 수도 있지만, 큰 장점은 다름아닌 인원수 입니다. 그것도 연습생 대방출 수준의 어중이 떠중이 모음이라기 보다는 정예를 추려서 나온 인원구성인데 이를 마지막까지 잘 살리지 못하고 아이유, 유인나, 지연의 개인적 인기에 묻어가는 것은 정말 제작진의 치명적인 실수인 것 같습니다. 홍드로 같은 경우는 소외계층이었으나 후반들어서는 그래도 중반 이상가는 활약을 보이던데, 다른 멤버들도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면 폐지가 조금은 늦춰졌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여기서 이래봐야 이미 폐지는 결정난것이지만, 때좀 써 보자면;;

    유재석, 강호동 같은 기둥이 없었던게 우선 폐지의 큰 원인이고,

    이진, 정가은 등 소외계층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산만한 구성을 일삼은 제작진이 두번 째 원인이고,

    니콜의 카라 사태이후 불방, 초반부 유인나와 투톱이던 지연의 몸캠 루머 등 멤버들의 사생활 문제(본인들의 잘못은 아니라 보지만 어쨋든;;) 등이 마지막 원인이겠네요.

    어쨌든, 유재석, 강호동 못 부른 건 어쩔 수 없는거고, 사생활 부분도 본인들의 잘못이라기보단 외부 요인이니 뭐 통제 불능이라 보면, 결국 제작진의 실력부족이군요. 제작진 나빠요....ㅠ

    라고 하기에는 어쨌든 그동안 잘 봐왔기 때문에, 결국 아쉬움만 남는 생떼이네요;;ㅋㅋ

    2011.03.21 07: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천무> 는 야구에 더 많은 관심들을 가져왔다고 하는군요.
      영웅호걸은 제작진이 삽질을 많이 하기는 했어요.
      님 말대로 영웅호걸은 청불보다는 멤버들이 소외되는 경향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2주분량을 뽑기때문에 생각보다는 많이 소외되지는 않았습니다.

      어쨋든 모든 책임은 제작진에 있다고 봅니다..
      좋은 멤버들 모아놓고도 참.. 엉뚱한 짓만 해대던...

      2011.03.21 10:02 신고
  16. MISHA  수정/삭제  댓글쓰기

    gosh it shouldn't be replaced we're totally loving the show, im from the philippines btw. . . it's freakin' hilarious if only they'd air it here it'll be a hit. . there's a few subbing team for this show that's why we non-speaking korean people is still on the episode 15th-too late huh. . but damn this show is so good to be replaced by figure skating show, wth!!

    2011.04.15 03:19
  17. MISHA  수정/삭제  댓글쓰기

    I meant HEROES!!! it's jjang, neomu jjang!!

    2011.04.15 03:20
  18. 유학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폐지라는걸 구글에서 검색하고 찾아오게 되었어요... 청춘불패, 뜨거운형제들등 제가 참 재밌게 보고 좋아하는 프로들은 다 폐지가 되는군요... 1박2일이나 무한도전을 안보게 된지 어언 2년. 청춘불패에서 써니의 예능감에 감탄하며 정말 알찬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금새 폐지... 그후 영웅호걸을 외국땅에서 4-5시간기다려 받아가며 시청하였는데.. 이제 그런 낙도 사라지겠네요. 씁씁함이 입안을 감돌면서.. 눈물이 다 나더군요( 예고편을 보면서) 결국 영웅호걸 폐지를 검색까지 하게 되고 글도 보게 되었네요. 청춘불패, 천무야, 영웅호걸 전부 제가 외국에 온지 얼마 안됬을때 참 열심히 보던프로그램인데.. 가슴이 시려오네요... 글잘보고 가요

    2011.04.28 09:34
  19. 아이유포에버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광고 수익률
    시청률이 높아야 광고주와 스폰서들이 좋아하고 시청률이 높아야 거대 광고주와 대기업스폰서가 와서 아닐까요? ㅜㅜ 아 저도 영웅호걸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꺼이꺼이

    2011.05.13 15:15
  20. reh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글정말잘읽고갑니다~
    시간많이지난건알고있는데요~
    갑자기영웅호걸생각나서검색하다가한번보게되었네요~
    정말씁쓸하네요.....시청률....좋아하는사람소수만있으면안되는현실....
    좋긴했는데갑자기투표라든지그런것이사라져서아쉬운감도없지않아있네요~
    좋을글잘보고갑니다~힘내세요~

    2011.08.10 07: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영웅호걸> 참 괜찮고 좋았는데 그 놈의 시청률이 문제이지요.
      참.. 앞으로 댓글 다실거면 고유한 닉네임으로 부탁드립니다.

      2011.08.10 09:51 신고
  21. Vortast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방금 처음부터 끝가지 연이어서 영웅호걸을 본 1인입니다. 마지막 회에서 지연... 감동이네요.

    영웅호걸을 좋아했다면 볼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최근것이 좋지만 이미 방영 된것들도 추천해주세요~

    2012.06.02 22:26

오늘은 두 개 쓸 생각이 없었는데 나르샤의 실신 소식을 듣고 쓰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웅크린 감자님께서 쓰신 글중에서 잘 읽어본 "나르샤의 목숨건 도전" 이라는 글이있었습니다.
사실 그 글을 읽고 굉장히 많이 공감을 했었습니다. 나르샤의 엄청난 스케쥴양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글이었죠. 결국 그 걱정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나르샤가 청춘불패 촬영도중에 실신을 해서 쓰려졌다는 뉴스가 들리네요.
나르샤의 팬으로서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제는 나르샤가 본인이 스스로 원한다고 하더라도 소속사에서 제동을 걸지 않으면
정말 나르샤는 연예인 활동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적은 글에서 "나르샤, 왜 영웅호걸 병풍이 되었을까?" 라는 요인중에
하나는 바로 너무 많은 스케쥴로 인해서 피로를 느끼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그랬습니다. 사실 나르샤는 청춘불패에서도 요즘 활약도가 굉장히 감소했습니다.
사실 이런 결과는 어찌보면 예상된 결과 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리얼 프로그램 두개를 뒤는 일은 남자도 하기 힘든 일입니다.
지금 두개를 뛰고 있는 연예인은 유재석, 하하가 런닝맨, 그리고 무한도전을 하고 있고,
노홍철이 영웅호걸과 무한도전을 뛰고 있습니다.
남자 연예인도 사실 그닥 많은 리얼을 뛰고 있지 않는 상황이지요.


여자 연예인으로써는 가희, 빅토리아, 나르샤가 지금 두탕을 뛰고 있는데요...
나르샤의 상황은 빅토리아나 가희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지요.
가희나 빅토리아는 음반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습니다.
빅토리아는 콘서트 같은데는 뛰지만 사실 F(x)가 공식으로 뛰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요.
가희도 음반활동으로 뛰는 것이 없고요.

사실 나르샤의 스케쥴은 웬만한 남자도 나가 떨어질 스케쥴이었습니다.
청춘불패 + 영웅호걸 + 볼륨을 높여요 (매일녹화) + 음악활동 (새 앨범) 게다가
드러나지 않은 행사 등을 생각해본다면.. 나르샤가 나가떨어지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이지요.



강심장에서 말했듯이 아직 그닥 많이 벌어놓지는 못해서 정말 "될때 바짝 뛰려고"
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몸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요.
그리고 저렇게 뛰다보면 사실상 어느거 하나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즘 나르샤는 영웅호걸에서도 병풍수준이고, 청춘불패에서도 간간히 웃음을 주긴하지만,
잠깐 있다가 사라져 버리는 그러한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청춘불패에서는 활기차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던 나르샤가 어느 순간부터
녹화에 늦게오고 (스케쥴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가는것도 일찍가는 정말 시간에 쫓기는
나르샤가 되어버린 것이지요.




나르샤가 아무리 체력이 좋다해도 나르샤의 나이는 30살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체력이 다 다르긴 하겠지만 20대의 구하라도 뛰다가 지쳐버린게
바로 리얼 프로그램 두 개 이상 뛰기 입니다. 그 때 구하라는 음반활동도 없을때 였어요.

이대로 계속 간다면 나르샤는 단순히 한번 실신이 아니라 잠깐 잘 벌기위해서
수명을 10년, 20년 깎아먹는 엄청난 무모한 일을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돈도 벌어야 하고 수명도 늘려야 겠지만... 이건 조금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본 최상의 방법은 영웅호걸의 하차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계약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영웅호걸에서 나르샤는 캐릭터도 가희와 많이 겹치기도 하고,
또한 나이까지 적당히 중간이어서 상당히 어중간한 입장에 있습니다.


그리고 영웅호걸은 멤버가 12명이나 되서 솔직히 한 두 사람 하차한다하더라도
쉽게 느끼지 못하는 그러한 경향이 있지요.
가령 지난번 니콜이 오지 않았지만... 전혀 아쉬움을 느끼지는 못했던것처럼 말이에요
(카라와 니콜팬들에게는 죄송)

영웅호걸에서 나르샤의 영향력보다는 청춘불패의 나르샤의 영향력과 캐릭터가
훨씬 더 고유적이고, 생산성있으며 오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르샤의 음반활동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새 곡으로 컴백했지만 이번 실신으로 인해서 (과로로 인한) 차질이 생긴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노래가 아쉽긴 하지만, 음반활동을 정리하던 아니면 예능활동을 정리하던 해서,
나르샤의 체력부터 올리는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소속사에서도 이제 가인을 솔로로 내보낸다고 하니, 아마 나르샤를 조금 덜 굴릴 수도 있겠다,
하는 것이 그나마 위로할 수 있는 유일한 사항이겠죠.

한국 속담에 "엎어졌을때 쉬어간다" 라는 말이 있죠?
사실 나르샤는 아브라가 잘된이후로 한번되 쉰적이 없이 계속 앞만 보고 달린거 같군요.
이제는 가인도 솔로로 나오고 하니 잠시 휴식을 가지면서 몸관리 부터 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나이도 생각하고 앞으로의 미래도 생각하면 더두욱 그러할 듯 싶습니다.
하여튼 나르샤의 쾌유를 빌고, 앞으로 조금 몸을 더 아꼈으면 하는 바램을 팬으로써
다시 한번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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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권수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명한가수가 쓰러졌다는게 말도안되고 빨리나았으면 좋겠고

    카라에(니콜)양이빨리"영웅호걸"에 빨랑나왔으면좋겠네용!!!!!

    2010.09.01 01:30
  3.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도 이문제를 늘 주시하고 있고 생각해 왔는데 단순히 그러한 느낌만으로는 글을 쓸수는 없는 노릇이었조. 이렇게 실신했다는 소식을 체리블로거님 글에서 처음 보는군요. 아무래도 저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느꼈을 꺼에요. 청춘불패에서 한때 보이던 그모습이 영웅호걸에서는 반의 반밖에 못보여주더라구요

    2010.09.01 01:4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에서는 에이스 급 역할을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체력부족으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활약이 저조하더군요.
      아무래도 몸이 따라줘야 할텐데요

      2010.09.01 01:47 신고
  4. 나르샤빠지면 안되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희도 어제 플레이걸즈스쿨(마봉춘 에브리원)에 불참.. 노환(?)으로 몸져누우셨다고..
    브아걸 활동때도 가인이 쓰러졌는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개인활동 이어가면서
    지상파예능고정 둘에 라디오에 음반활동에 내가 모르는 잡다한 것까지..
    참 애매하네요.. 이제 흥오른 음반활동을 접기도 요즘 고정 하기 힘든 예능고정 빠지기도 참..
    아무튼 나르샤 쾌유를 빕니다! (공백은 제아로!)

    2010.09.01 01: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 플레이걸즈 못봤는데 결국 가희도 누웠군요.
      가희도 사실상 앺스 대표로 뛰면서 리얼 두개를 하기에
      힘든건 마찬가질거에요.
      그나마 나은건 솔로나 그룹이 활동하고 있지 않은게 다행이지요.

      님말대로 이 기회에 나르샤의 짐을 덜어주기위해서 소속사와 방송국, 그리고 본인들만 괜찮다면 나르샤보다 제아가 영웅호걸에서 뛰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제아도 한 성질해서 (나르샤보다 더 센거로 함), 안에 들어가도 서인영이나 가희에게 밀리지 않을테니까요

      2010.09.01 01:48 신고
  5. 육회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나르샤는 나이도 있는데.....요즘 소속사들이 너무 정신을 못차리는것 같네요...
    나르샤뿐만아니라 다른 그룹들도 마찬가지....
    참 안타깝네요......

    2010.09.01 02:01
  6. 돈이뭔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이뭔지
    나도 이꼴날줄 알았음
    삐리빠빠나온지 얼마됐다고 맘마미아 막 앨범나오더니
    영웅호걸도 그거 하루 촬영하고 치우는게아니라
    1박2일식으로 하루자고 하는거니까
    드디어 터지는구나 나이도있는데

    2010.09.01 02: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도 나르샤지만 솔직히 소속사에서 굴리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겠죠. 스케쥴을 무리하게 잡아오니...

      2010.09.01 02:04 신고
  7.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소속사는 이런 스케줄을 당연히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소속 가수는 정말 보물일껀디...
    보물은 소중하게 다뤘을 때 보물로서 가치가 인정 되는 것인디..

    2010.09.01 04:2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명마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너무 소속사가 심하게 굴리는거 같습니다.
      저러다 너무 무리해서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안되는데요.
      정말 님 말대로 재능있는 스타를 보석처럼 다뤘으면 합니다.

      2010.09.01 14:22 신고
  8. 이궁..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의 선택인지 소속사의 만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처럼의 이미지 과소비는 연예인으로서의 수명만 단축시킬 뿐입니다. 나이 서른이면 과로로 쓰러져도 한 일주일 누웠다 일어나면 까딱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영웅호걸을 다른 멤버로 교체 하는 것이 맞는 듯 싶습니다. 영웅호걸에서 눈에 띄는 출연자는 아이유, 지연, 유인나, 가희, 서인영 정도 밖에 없어요.(노사연, 신봉선은 MC라고 봐야 겠죠.) 나머지 출연자는 솔찍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아마 처음부터 고정 출연자가 많다는 뜻은 인기나 효용에 따라 그때 그때 교체하겠다는 의도도 있다고 봐야 겠죠.
    아무튼 나르샤는 지금이 하차 적기라고 봅니다. 아닌건 빨리 빨리 접는것도 지혜 입니다.
    빨리 털고 일어나서 유쾌한 모습 일주일에 1번 정도만 보여주세요~

    2010.09.01 05: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이가 있는만큼 본인의 결정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모든 것을 기획하는 것은 소속사이겠죠.
      이미지도 과소비일 뿐 아니라 일주일 누웠다 일어나면
      다행이지만 계속 반복된다면 몸이 망가질 뿐이지요.

      2010.09.01 14:24 신고
  9. 취혼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이 호의적이라 다행이네.
    얼마전 밤새고 비몽사몽인 상태로 인터뷰하다 인성논란에
    프로의식과 정신력없다고 떡실신 된 모아이돌이 생각나서 ㅋㅋ

    브아걸은 이젠 메이져아이돌로 자리잡았는데도 이렇게
    막굴리나...영웅호걸에 넣은거부터가 에러라고..생각됩니다.
    소녀시대도 국내활동 끝내자마자 바로 휴식도 없이 일본가고
    카라도 양국활동하느라 구하라/니콜도 제정신 아닐듯싶고,

    메이져기획사들이 더 굴리는듯 하네요.특히 SM은 상장기업이라
    주가관리때문이라도 바싹 굴리는 느낌이라...걱정됩니다.

    이기회에 아이돌들 휴가나 좀 보내줬음 하네요.

    2010.09.01 05:33
    • 냥냥  수정/삭제

      여 아이돌이니까요.

      2010.09.01 09: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의 평소 이미지에 대해서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아이돌을 휴가 보내는 건 거의 불가능이겠죠.
      소녀시대는 예전에 방송에서 휴가 가고싶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한적이 있었죠.

      2010.09.01 14:24 신고
  10. WelcomeEyeContact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 너무 안타깝네요 너무 빡빡한 일정..-_-돈벌기에 너무 극도로 이용되는 듯해 보여 안타깝네요 ㅠㅠ

    2010.09.01 05:36 신고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1 06: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쪽일을 자기가 하고 싶어한 것이라겠지만,
      너무 심하네요.
      법적으로는 사실상 본인의 선택이기에 딱히 방도는 없다고 봅니다.

      2010.09.01 14:25 신고
  12.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강행군이었군요.
    혹사당하는 셈이었군요.
    쉬어가는 것도 좋겠어요

    2010.09.01 10:17 신고
  13.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항상 여기 즐겨찾기하고 놀러오는데 이상하게도 늘 네이트 미디어스 탄 걸 보고 다시 보게 되는군요. ㅎㅎ;;
    어쩄거나 저걸보니 얼마 전에 정가은이 실신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인기도 좋고 상승세를 타는 건 좋지만 굳이 저렇게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뜬금 없지만 이번에 터진 F(x)태도 논란에서 진짜 말대로 밤샘 촬영으로 강행군을 뛰고 그랬다면 이 경우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 체력차가 있다는걸 사람들은 딱히 안생각하나보지만...)
    아 어쨌거나...사자성어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지요.
    지나친 것은 오히려 모자란것만 못하다는...
    아마 나르샤가 지금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체리님 말씀대로 영웅호걸에서든 청춘불패에서든 병풍급으로 전락했고(영웅호걸은 본 적이 없지만...)
    그렇다면 연쇄반응으로 음반활동에서도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가 어렵겠지요.
    아무쪼록 이번 기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활동 중 몇 개는 가급적 포기하는게 차라리 바람직하다고 봅니다.(아무래도 체력상...)
    무슨 하루 4시간만 자는 나폴레옹,처칠도 아니고 말이죠...이들은 차라리 낮잠이라도 잤지...-_-
    아무튼 오늘도 좋은 글 읽고 갑니당^^
    나르샤 파이팅~^^

    2010.09.01 10: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와 라디오 진행만해도 나르샤는 충분합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나르샤의 스케쥴은 완전 무리이지요.

      그나저나.. 저는 네이트에서 못봤는데 이미 내려갔나봐요 ㅎ

      2010.09.01 14:26 신고
  14. 거기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한다고 밥도 제대로 끼니마다 먹지않으니 몸이 남아돌지 않겠지요...것다가 잠 못자는건 당연하겠구요.. 건강이 우선인데 아쉽네요...

    2010.09.01 18:07
  15. 잘읽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가 일단 나이가 많고한 아이돌이니...소속사가 무리시켜서라도 더 띄우려고 하는것같네요....

    2010.09.01 18:34
  16. gjfld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토리아는 고정 3개입니다 스타킹 청불 우결 ..나두 지금 걱정됨 무슨 스케줄을 3개나 잡냐..에스엠..
    공중파 모든 체널에 다 나와요..MBC KBS SBS 케이블만 안나옴...

    2010.09.02 04: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빅송도 세개군요.
      그녀도 지치겠네요. 루나 방송그리 많지 않은데 루나랑
      분배하면 좋을 듯 싶은데...

      2010.09.02 21:48 신고
  1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일단 라디오를 그만 두어야 할거 같아요;
    노홍철마저도 리얼보다 라디오가 힘을 훨씬더 빠진다고 했거든요.
    ㅠㅠ 언니 몸을 좀 사리면서 하시길.

    2010.09.02 21: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라디오는 필요하다고 봐요.
      솔직히 라디오가 팬층을 골고루 할 수 있는 기회인거 같기도 하고요. 갠적으로는 영웅호걸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09.02 21:47 신고
  18. 성인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영웅호걸을 나오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호감이미지를 얻었던 청불과는 달리 영웅호걸에서는 오히려 욕까지 먹었고;;
    나르샤씨 본인은 정말 "한 때"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제 생각엔 좀더 길게 봐도 될 것 같아요
    본인도 오래 활동할 거라고 했으니 그 전에 건강을 좀 챙겼으면 하네요..
    힘들게 올라온 만큼 더 잘되길 바랍니다;;

    2010.09.04 06:16
  1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 쾌유를 빕니다.

    2010.09.05 03:43
  20. 영웅호걸은 정말아니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한테 영웅호걸은 정말 쓸모없는프로그램이죠. 나르샤입장에선 인기가요에출연하기위해 어쩔수없이 영웅호걸에 나온거지만 이젠 제아가 나르샤자리를 대신했으면하네요... 시한폭탄이나다름없는 제아지만 적어도 영웅호걸안에서는 제일 윗사람겪이니...

    2010.09.06 12:33
  21.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살일적인 스케줄이였지요.. 이날만 생각하면 씁슬하네요.. 나이 한살 더 먹엇으니 몸관리 잘했으면 좋겟네요ㅎㅎㅎ

    2011.01.07 18:32

미국 생활로 이제야 청춘불패를 보고 되었는데 보기 전에 벌써 한가지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청춘불패의 메인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멤버 세명이 동시 퇴장한다고 하네요.
솔직히 G7 이라는 7명의 멤버가 있지만 이번에 떠나는 멤버 세명,


즉 "권반장" 유리, "순규" 써니, 그리고 "막내PD" 현아가 청춘불패를 떠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세명의 자리가 어떻게 메꿔질지는 아직 미지수이고요.
듣는 소문으로는 F(x)의 멤버중에 하나가 메꿔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청춘불패를 정말 1회부터 한 회도 놓치지 않은 저로써는 이들의 하차가 참 아쉽습니다.
이들의 하차가 청춘불패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일단 가장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건 다름 아닌 "순규" 일 것입니다. (순규가 웬지 써니보다 정겨워서 ㅋ)
순규는 청춘불패에서 온갖 궂은 일을 도 맡아하였고, 또한 개그의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김신영과도 통하고 모든 멤버들과 다 잘 통하는 마치 모든 길의 교차로와 같은
써니의 존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많이 그리워할 존재일 듯 싶습니다.


유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멋있는 실세 병풍입니다. 대사는 많이 있지도 않고 파트가 크지도 않았습니다.
허나 청춘불패에서 얼굴마담 / 인기 담당 그리고 곰태우 담당을 하고 있는 여인입니다.
또한 동네 아저씨들이 제일 좋아하기도 하는 유리의 존재감은 써니만큼은 아닐지 모르지만,
메꾸기 힘든 그러한 존재입니다.


막내이면서도 PD역할에 징징거림, 독설을 담당했던 현아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그녀가 어떤 독설을 날려도 문제가 없었던 것 그녀가 막내였기 때문입니다.
독설을 퍼붓다가도 징징댐으로 잘 소화해내었죠.
독설가인 막내PD역할 동시에 아직도 아이같은 모습을 그려낼 인물인 현아를 잃는다는
것도 커다란 손실일 것입니다.



캐릭터 관계도와 예능을 떠나서는 어떨까요?

흥미롭게도 이 하차하는 세명 모두가 다 "지분" 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입니다.
써니는 "푸름이", 유리는 "상추밭" 그리고 현아는 "왕유치" 의 지분들을 소유하고 있지요.
물론 일주일에 한번, 수요일에 녹화하는 이들은 진정한 주인은 아닐 지 모릅니다.


허나 이들의 소유권과 "지분" 은 청춘불패에서 더 특별한 그림들을 그려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장 큰 그림을 그려낸 것은 써니 입니다.
써니는 다른 어떤 멤버들보다도 더 푸름이에 대한 애착과 애정을 나타냈었죠.
써니가 동물을 남달리 사랑하는 그러한 면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더 애처롭게 그려질 수 있었던 건
바로 써니가 푸름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인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설정이라고 하더라도 "주인" 이라는 타이틀과 그것에 대한 애착도 크게 한몫을 했죠.
그러한 주인에 대한 애착과 타이틀이 있었기에 푸름이가 더 따랐을 수도 있구요.

헌데 주인이 휙 하고 바뀌어버린 다면 여태껏 써니가 쏟은 정성은 다 무용지물이 되면서,
프로그램의 리얼의 한계성도 드러나버리고 말겠죠.
물론 써니가 평생 프로그램을 할 수는 없겠지만, 지분이 이런식으로 헷갈리게 되어버린다면,
솔직히 지분 시스템과 리얼리티는 떨어져버리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예능보다는 농촌 버라이어티로 컨셉을 잡았던 청춘불패는 결국 컨셉을 거스르는 묘한 행동을
어쩔 수 없이 해야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해프닝이 벌어지게 될 수도 있는 거죠.




세번째는 첫번째에서 언급했지만 새 멤버들과의 조화입니다.
청춘불패는 이 멤버들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데 6개월 이상을 소비했습니다.
끼리끼리만 노는 멤버들도 많았고, 모든 멤버가 서로서로 다 친해지는데도 힘들었습니다.
현재 이 순간까지도 아직도 더 어색한 멤버들이 있는게 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모든 멤버들이 같은 정도로 친할 수는 없겠지만, 이정도까지 오는데 이만한 시간이 걸렸다면
새 멤버가 영입되면 또 얼마나 그러한 시간이 걸리겠습니까?
새 멤버는 잘못 영입되면 끝내 겉놀다가 나가버립니다.
아무리 노력을 했지만 패떴2의 박해진과 박시연은 결국 적응을 못하고 나가버리는 그러한
안타까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지금 가장 큰 자리인 써니를 메꿔줄 아이돌 멤버는 솔직히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깜찍하면서도 구수하고, 그리고 그 와중에도 개념 다 챙겨서 자기의 캐릭터를 지키는 그러한
멤버는 현 아이돌계를 다 찾아도 딱히 쉽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많이 한참 비교 당할 정말 부담스러운 역할이지요.
써니 만큼은 아니더라도 유리와 현아의 자리도 그러합니다.


자리메꿈도... 잘하는 사람의 자리를 메꾸는 것은 정말 부듬스럽고 힘듭니다.
한번 더 언급되는 박해진 / 박시연도 이천희 / 박예진의 빈자리를 끝내 메꾸지 못했습니다.
부담도 크고 시청자들도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솔직히 유리 / 써니는 외국 활동때문에 스케쥴상 안맞아서 그런다고 했습니다.
하차가 사실상 필요하다고 합니다. 허나 꼭 그럴 필요는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패떴의 대성도 일본 활동을 하면서 패떴 활동을 했습니다.
정말 스케쥴 상 안될때는 지상렬 / 승리 등이 메꾸어 주었지요.


청춘불패 역시 그 방법을 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태 멤버들 하나가 빠지면 자연스럽게 메꿔왔습니다.
소시의 스케쥴이 워낙 살인적이기는 하지만... 정말 안될 경우는 그런 식으로 메꾸고,
시즌 1, 즉 국민대약속을 지킬때까지는 써니 / 유리로 밀고가는 것이 나을 것도 같네요.
현아 역시 포미닛 해외활동으로 인해 하차한다고 하네요.

다들 너무 아쉬운 케이스 입니다.



하여튼 유리 / 써니 / 현아의 하차로 인해 청불은 엄청난 흔들림을 겪을 것입니다.
그 동안 나르샤를 제외하고는 뒤에 쳐져있던 멤버들인 하라구 / 병풍효민/ 백지선화가
이제는 원년멤버로써 어떤 멤버들을 보여줄 지가 청불의 존폐여부를 결정지을것 같습니다.


하여튼 청불은 멤버 셋을 잃으면서 너무나 큰 자산들을 잃는 것 같네요.
셋의 하차가 아쉽지만 원년 멤버 네명도 힘을 합쳐서 좋은 멤버들을 보여주길 빌고
새 멤버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경험을 바탕으로 잘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청춘불패의 주축이었던 써니 / 유리 / 현아 의 하차....
너무나 아쉽고 씁쓸할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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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하라가 뒤쳐져있다구요? G7중 인기 1위인데?
    분량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번 된장껀같이 팬덤이 개입된 걸 제외하고는,
    이번 디시인사이드 투표나 대중을 상대로한 블로거 실시간 투표에서 보듯
    구하라가 인기 1위입니다. 그 다음이 나르샤나 현아 정도...
    며칠전에 다음기사에 구하라는 빠지면 안된다고 글들이 도배수준으로 올라오고
    추천수도 엄청났었지요.

    2010.05.15 02:13
    • 지나던  수정/삭제

      팬덤 돋네요 ㅋㅋㅋㅋ
      팬심 빼고 G7 1,2,3은
      1써니, 2나르샤, 3 현아 임

      2010.05.15 04:26
    • 체리님은 소시블러그  수정/삭제

      전 청불 초기팬으로써 체리님이 너무 편향적인
      써니 위주라 요즘 그냥 지나쳤으나..
      마지막 하차하는 써니에게도 격려를
      보내면서 체리님에게도 하라에 대한
      잘못된 편향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저도 유치리까지 직접 다녀올 정도로
      청불 애정하기에 구하라가 청불의
      실질적 에이스라 생각합니다.
      다만 초반에 비해 제작진의 소시 밀어주기에
      밀린 희생양일뿐 하라의 존재감은
      최고죠.이제 제작진이 하라에게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리라 믿습니다.

      2010.05.15 20: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시팬이라는건 부정 안합니다.
      허나 존재감, 분량, 활약상을 봤을때 현재 이 순간에
      써니와 구하라를 놓고 본다면 써니가 훨씬 앞서있는 상태입니다.

      청불 입성할때만 해도 써니는 아직도 소시에서 변두리 멤버였고,
      구하라는 구사인볼트 사건으로 인해 떠오르는 에이스였습니다.

      제작진의 소시밀어주기라고요?
      그 점은 저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소시만 밀어주었다면,
      유리의 분량은 하라보다도 많아야 하며, 선화, 효민, 나르샤보다도 많아야 합니다.
      허나 청춘불패에서 오히려 때때로 구하라보다 더 적은 분량을 가지고 있었던게 유리입니다.

      그리고 써니도 보면 분량이 항상 많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요즘들어 병풍 효민에게 많은 분량이 돌아가고 있죠.
      정말 청불을 주의깊게 보셨다면 단지 구하라만 희생된 것이 아니라, 유리도 마찬가지로 희생됩니다.
      써니도 그닥 전폭 지지를 받는 것은 아니구요

      유치리를 구하라가 직접 달려갈 정도로 정성을 보이고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구하라의 근성도요.
      허나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비춰진 면 하나만 생각해본다면 써니가 월등히 앞서있는 상태이지요.

      구하라가 싫은게 아닙니다. 요즘 구하라 완전호감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청불에서 만큼은 써니의 예능감 / 일솜씨 그리고 존재감을 따라올 멤버는 없습니다.

      소시블로거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나르샤를 유리 혹은 써니보다 더 좋아합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청불에서 만큼은 나르샤보다는 써니가 한 수 위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써니/유리/현아의 하차는 보면 구하라에게 기회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사실 구하라만이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이제는 더 발전할 기회가 있지요.

      2010.05.15 22:31 신고
    • 왜 된장껀을 제외하죠...??  수정/삭제

      오히려 디시, 블로거 투표가 더 팬덤에 개입이 크지않나요...??
      그런거는 열성팬들이나 보지 일반 대중들이 참여할까요..??
      오히려 신청서가 더 시청자 선호도를 대변한다고 봅니다..

      2010.05.15 23:33
    • 눈팅족  수정/삭제

      이 글을 보고 어떻게 답을 해야 생각을 했지만 결론은 하나 입니다. 선택적 지각(selective perception)과 아전인수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겁니다. 즉 자기 기준 체계에 유리한 것만을 일관성 있게 수용하려고 하는 사고입니다. 구하라가 1등한 것은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이서 1등하는 것이고, 써니가 1등하는 것은 팬덤 때문에 1등하는 것이라는 거죠. 또한 디씨 설문 조사나 기타 조사 등에서 구하라가 몇번 1등을 해서 가장 인기가 좋다라는 것도 역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디씨나 여른 여타 설문에서도 써니가 종종 1등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사까지 났구요. 그럼 글 쓴분의 논리라면 당연히 써니가 인기 1위가 아닌가요??
      또한 다음 댓글 중에 구하라는 칭찬하는 글이 많다고 하셨는데 물론 구하라 인기 좋습니다. 하지만 네이트나 네이버에서는 구하라 보다는 써니에 대한 칭찬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네이트나 네이버에서 댓글기쓰시는 분들은 우리나라 국민 아닌가요?? 그렇기에 여기에서도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써니가 장 3종세트를 압도적으로 1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팬덤이 아예 작용 안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팬덤보다는 대중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써니는 소녀시대 팬덤 중에서 인기순위 7~8위 입니다. 그런 써니가 유리(소시 인기순위 3~4위권)보다 2~30% 정도 더 많은 신청서를 받았습니다. 님이 말씀 하신대로 팬덤으로만 신청서를 받았으면 둘의 신청서의 양은 바뀌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써니양의 압승이었죠. 이것을 보더라고 팬덤의 영향은 별로 없었던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극히 미비했을 정도라고). 그렇기 때문에 극히 저의 생각으로는 장3종세트 신청서가 진짜 인기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팬덤의 영향이 별로 없는 시청자들의 인기라고...

      2010.05.19 06:59
    • 솔직히나팬도뭣도  수정/삭제

      아니지만 청춘불패에서 순수하게 곰태우빼고 김신영빼고 노주현 빼고 g7 안에서만 보자면 써니가 반은 먹었음 내가봐도...나 소시팬도 아니고 굳이 노래듣자면 카라노래 더들었음 그래도 하라가 뭐 그렇게 존재감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건 좀 오바인듯

      2010.05.26 12:07
  2. ㅡㅡㅡㅡ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새로운멤버는 서로 좋을게 전혀없다고 봅니다
    잘해야 패전처리 괜히 밉보여 밉상될 위험도 있고
    차라리 보상차원도 있고 지금 잔류멤버의 그룹멤버들로 채우면 적응이라던지 그나마 괜찮을것같지만
    분위기로봐선 새멤버로 폐지만 가속화할께 뻔하게 보여서....

    2010.05.15 02:18
  3.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간 율양이 빠진 다는 사실 하나로....청불 볼 대의명분(?)이 사라짐.....
    에스엠은 진짜 아무리 회사의 기본 도리는 이윤 추구지만은.....너무 도를 넘는 다는 생각도..
    진짜 잘 못하다가는 패떳 후반부 전철 그대로 밟을지도 모르겠네요....

    2010.05.15 03:16
  4. asdf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라양이 확실한 캐릭이 없고..분량이 조금 적어서..뒤쳐져 있다고 하신거 같은데..하라도 유리처럼 실세병풍과라고 봐야죠.. 써니, 유리, 현아의 퇴장이 저도 아쉽긴 합니다..;;

    2010.05.15 04:28
  5. 에이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써니가 빠진다는거 하나로 청불 볼 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군요.
    그간 정들었는데.. 아쉽습니다.

    이만한 아이돌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2010.05.15 06:27
  6. 그리움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써니팬인 저로써는 체리블로거님이 써니에 대해서 좋게 평가하셔서 기쁘지만 이제 청춘불패에서
    하차한다고 생각하니 착찹하네요. 정말 그넘의 일본진출이 뭔지 야속합니다. 듣기로는 소녀시대가
    모든 예능고정에서 모두 하차한다고 하던데 일본진출을 대대적인 목표로 삼은 듯 싶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언급된 적이 있지만 써니가 G7에서 최고의 인기는 아닐런지도 모릅니다. 유리도
    여전히 인기상종가이고, 구라하나 현아도 인기가 아주 많죠. 이건 써니의 팬인 저로써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허나, 지금까지 봐온 청춘불패 방송활약상으로 본다면 써니가 제작진이나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것을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몇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써니는 유리나 구하라와 시작부터 조금 달랐습니다. 유리나 하라는
    정식멤버로써 대접(?)받았지만 써니는 본인이 하겠다고 했죠. 그래서인지 처음에 다른 멤버들은
    방송에서 고정적인 시간을 할애받았지만, 써니는 편집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써니가 자신의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펼쳐보이자 이야기가 달라졌죠. 유리와 구하라가
    방송분량을 걱정할 때, 어떤 방송분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말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써니가
    카메라에서 안 나온 날이 없을 정도로 종횡무진 활약한 날도 있었습니다. 효민, 현아, 선화,
    그리고 김신영까지 써니,써니 노래를 부를 정도였고, 왕구아저씨도 "역시 써니야" 가 감탄사였죠.

    이제 그런 그녀를 못 본다고 생각하니 참 안타깝네요. 그냥 위로한다는 마음으로 이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청춘불패가 계속 시청율이 떨어지고 방송이 흐지부지 되다가 가을개편에서 폐지되기
    전에, 모두들 아쉬워할 때 써니가 하차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 라고 혼자 위로도 해 봤습니다.

    아무튼 써니의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5.15 12: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저도 나르샤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써니의 활약이 너무 컸고 존재감이 컸던 터라 저도
      써니가 참 그리울 것 같네요...

      2010.05.17 12:03 신고
  7.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아직도 프로그램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아직 여러곳에 헛점이 드러나는 청춘불패인데.. 참 아쉽습니다..

    대체멤버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어려운 자리가 되겠네요..

    2010.05.15 12:54
  8.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G7중 누가 빠져도 그 공백은 채우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 눈엔 이렇게 좋은 조화는 찾기 힘들어 보이니깐요.
    사실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짐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조금 아쉬운게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아이들 모두 자기자리에서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자기 몫은 제대로 해주고 있던 아이들이니깐요.
    물론 이런저런 이유로 일부사람들에 의해 서로 시기하고 안좋은 의견들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어쨌든 몇몇 아이들의 하차 소식이 아쉽기만 하네요.
    다만 기존에 남아있는 아이들이 좀 더 힘써 줬음 좋겠군요.
    새로이 들어올 아이들도 열심히야 하겠지만 기존의 조합과 관계는 이루기 힘들 것으로 보이니깐요.
    그리고 벌써 이런저런 소문이 나도는데 제작진에서 현명한 판단으로 좀 뽑았으면 좋겠군요.
    흠.. 시청자들도 이렇게 아쉬워하는데.. 떠나는 아이들이나 남아있는 아이들이나.. 아쉽겠군요.
    물론 직업이 그러하니 만나기야 하겠지만 저렇게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방송한다는게..
    이런저런 면에서 아쉽겠네요.

    2010.05.15 21:10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심이 큽니다. 남은 애들을 생각하면 그냥 관심을 끊을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천무를 안보게 된 이유가 초심을 잃고 원년멤버를 내쳐서 그런건데..
    물론 차나 포를 떼고도 장기를 이길 수는 있겠죠. 하지만 더럽게 힘들겁니다.
    말이 험한건 죄송합니다만 솔직이 기분이 꿀꿀해서요.

    농사는 최소 일년을 봅니다. 농사를 짓겠다고 나선 프로그램이라면 호흡을 길게 가져야죠.
    걸그룹의 특성상 해외활동이나 스케쥴의 문제로 중도에 멤버의 공백이 생길거라는 예상은
    제작초기에 이미 했을거라 봅니다만 기껏 내놓은 해결방안이 단순히 멤버교체라니..

    올 가을 시청자응모에 당첨되면 써니가 물 대고, 승연이 모를 내고, 민경이 제초하고, 주연이
    수확하고, 지윤이 탈곡하고, 루나가 포장한 쌀로 밥을 지어 먹을 수도 있겠군요.
    요즘엔 농사도 완전 분업화가 되었나 봅니다.

    글을 쓰기가 싫네요. 이만 물러갑니다. 건필하세요.

    2010.05.15 22: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르샤가 아직 있지만,
      써니의 존재감이 상당히 그리울 거 같아요.
      현아의 존재감도 그렇구요.

      차라리 새 멤버를 영입하느니 4명으로 가도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2010.05.17 11:59 신고
  10. 봉Shut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는 효민, 선화.
    구하라도 주력멤버급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뒤로 쳐져있어 보였다면,
    중간역할을 잘 했을 수도 있고요?
    이 것은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아니구요,

    써니가 제가 보기에도 최고였어요.
    현장전문가 같이 다 잘해보이고
    재치에 대사처리에
    유리, 현아도 있지만
    써니 하차가 최고 큰 것 같습니다.

    만약, 새 멤버가 들어오게 되면..
    써니, 유리, 현아 세명의 공백을
    채울만한 멤버가 새로 들어올 것이고
    지금은 많이 발전했지만,
    효민, 선화의 캐릭터가
    밀리지 않을까...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
    같은 것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었어요.

    2010.05.28 23:0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써니는 예능이면 예능 일이면 일 그러면서도
      자신의 위치를 잃지 않는 참 대단한 능력을 가졌었죠.
      개인적으로 남은 걸그룹 멤버중에서는
      브아걸이나, 카라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일단 소시는 못들어오니) 정말 변수가 아니고서야 들어올 남은 멤버들을 미루어낼 정도의 예능감을 가진 멤버도 없다고 생각해요.

      2010.05.29 23:00 신고
  11. 흐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컬...

    2010.07.19 07:14

이번주 결방으로 인해서 청춘불패가 한 주 쉬게 되었네요~
청춘불패를 1회부터 쭉 봐왔던 애청자로써 나름 한번 중간점검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지난주 에피소드는 재미는 있었지만, 청춘불패의 목적과는 약간 벗어난 에피소드 같았구요...
논란도 상당히 많았던 에피소드이죠.

어쨌든 청춘불패가 이번 결방을 통해서 재충천하고 조금 더 참신한 아이디어와,
더 훈훈한 에피소드로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쯤에서... 한번 청춘불패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몇가지 짚어봤습니다.
부족한 점, 좋았던 점 등등... 몇가지를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지해야 할 정체성과 그 목표


일단 청춘불패의 목표와 그 시도는 좋습니다.
"농촌 리얼 버라이어티" 라는 것은 사실 지금 청춘불패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그저 자기들끼리 놀러가서 노는 수준에 불과하지만 청춘불패는
"체험 삶의 현장" 처럼 주민들의 일을 돌보고 농촌 홍보를 하면서 동시에 웃음을 주는 나름 독특한 컨셉이지요.

지난주 청춘불패는 재미는 있었지만 살짝 그 취지에는 벗어난, 즉 예능을 향한 욕심을 보였습니다.
물론 욕심을 부리는 것은 좋지만, 본인들의 취지를 버리면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청춘불패는 자신들이 선언한데로 "대국민선언" 을 지키기 위해서 그 청춘불패만의 독특한 컨셉을
유지하면서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차별화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곳에서 흐르는 잔잔한 웃음을 주는 것이 청춘불패의 포인트입니다.



2) 조절해야 하는 게스트들

청춘불패는 가끔 게스트를 불러오고는 했습니다.
허나 많은 경우 게스트가 그닥 필요없을 때가 많았지요.
사실 청춘불패는 게스트가 올때마다 난감한 입장에 부딪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청춘불패가 게스트가 없이도 상당한 멤버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산만하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스페셜로 멤버들이 게스트를 하나하나씩 불렀을때는 정말... 너무 산만했습니다.


멤버가 7명이고 MC진이 3명입니다. 거기다가 마을 주민들까지 있습니다.
평균 정규 멤버라고 할수 있는 멤버들이 12~13명입니다. (마을 주민 돌아가면서 2~3명 출연)
스타골든벨 처럼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너무나 많은 정규멤버는 정신만
산만하게 하고 프로그램을 산으로 가게 합니다.


청춘불패의 게스트가 필요할 때는 사실 그닥 많지 않습니다.
8명이라는 (김신영 포함) 정규 일꾼들이 있는데, 한명이 상황상 빠진다고 하더라도... 그 일손을 메꾸어주면됩니다
한명 방송분량 충분히 메꿀 수 있습니다. 초반에 현아가 많이 빠졌을때, 그 분량은 메꾸어졌습니다.
워낙 멤버가 많기에 사실상 멤버의 공백이 그닥 커보이지 않는게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지난주 장 담그기도 옥주현이 꼭 출연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담글 수 있었고, 다음주 그릴 그림도 사실 구준엽이 없어도
충분히 그릴 수 있습니다. 사실 G7이 자신 나름대로 독특하게 그림을 그리는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태우가 없어서 신동 + 노유민을 불러온건 남자가 없기 때문에 힘쓸 사람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불렀다는 핑계라도
댈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솔직히... 핑계거리도 딱히 마땅치 않은 듯 합니다.
청춘불패의 게스트 제도 영입.... 사실상 불필요 합니다.



3) 캐릭터 고갈

이건 멤버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상 청춘불패는 메인 MC가 없습니다. 즉 적절하게 멤버들을 컨트롤 할 어떤
조율해줄 능력자가 없다는 소리이죠. 김신영이 가끔 캐릭터를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지난주에는 그것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난 에피소드였습니다.


너도나도 나르샤의 성인돌 캐릭터를 탐내기 시작하면서, 나르샤의 고유한 캐릭터인 "성인돌" 이 남발 되었죠.
사실 이 문제는 청불의 가장 심각한 문제이기도 할 것입니다.


구하라는 "유치자매" 이후에 딱히 캐릭터가 없습니다.
백지선화도 "백지" 캐릭터이후에는 딱히 캐릭터가 없습니다.
나르샤의 "성인돌" 은 요즘들어 급 낭비되면서 사실상 식상해지고 있습니다.
유리는 처음부터 캐릭터가 사실 빈약했습니다.

이 와중에 자신의 캐릭터를 다 써먹지 않고 재빨리 새 캐릭터를 만들거나, 본 캐릭터를 유지한 멤버는
써니와, 현아, 그리고 효민 정도 입니다.


써니는 주.부.애., 닭잡는 캐릭터, 써병, 개그돌을 돌려가면서 적절하게 쓰고 있고, 현아는 "유지자매" "징징현아" 가
효과를 잃어가자 마자, 틈틈히 치고나오는 "막내PD"를 밀고 있습니다.
효민은 "써병", "동네북", "지나치게 긍정적인 엉뚱녀", "분량집착녀" 등의 캐릭터를 돌리고 있죠.
자신의 캐릭터는 딱히 없지만, 빌붙기의 달인이 효민이라고 할까요?

캐릭터의 생성도 중요하지만, 캐릭터를 적절히 분배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청춘불패 멤버들은 그것을 조절해줄 MC가 없기 때문에 자신들 스스로가 알아서 분량처리를 해야하는
조금 난감한 입장에 놓인 것이지요.

사실 모든 멤버가... 예능 초짜들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르샤, 써니, 유리 제외) 아직도 배우는 멤버들도 있고,
이제 서서히 알아가는 멤버도 있으며, 처음부터 잘 조절해온 멤버도 있습니다.
나르샤는 처음에는 잘 조절했는데 요즘에는 자기 자신도 그렇고 멤버들도 그렇고 해서 그 조절능력이
조금 약해진 아쉬움이 드네요.



4) 다시 찾아야 할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


요즘 에피소드들에서 느낀 점은....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청춘불패의 마을 주민들은 G9 으로써... 아이돌들의 집합 이라는 자체에 훈훈함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그러한 하나의 활력소 (?) 내지... 청춘불패만의 매력이었죠.

허나 요즘 에피소드 보면... 너무 다시 아이돌 체계로 접어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청춘불패 멤버들이 대국민선언을 하려면... 자기들의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압니다.
허나 자꾸 그러다보니까 일을 한다는 것보다 예능을 뽑는다 라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듯 하네요..


최근에 자주 볼 수 없었던 로드리, 왕구아저씨 등등의 마을 주민들이 다시 나오면서 그들과의 교감을 형성하는것이
청춘불패의 사실상 독보적인 존재였던 훈훈함을 살리는 비결이겠죠.

아이러디하게 이런것은 자연스럽게 의도 되어야 하는 것같습니다.
즉.... 의도적으로 생각을 해야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억지스럽게 만들지는 않아야 하겠죠.
완전 모순되는 말 같지만.... 말의 요지는 마을 주민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끔 다시 김순이 할머니를 찾아가는 장면도 나오고, 어른들과의 한바탕 놀이도 나오고...
필요하다면 또 밥도 해다드리면서 배우고... 이런 독특한 청춘불패의 컨셉을 버리지 말아야한다는 것이지요.



이럼에도 청불을 보는 이유는... 청불이 기획만 잘 된다면... 잘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돌때문에 본다는 이유도 적지 않아 있습니다만.... 아무리 아이돌이고 좋아도...
기획이 형편없으면 사실 눈이 안가게 되는건 사실이지요.

청춘불패.... 처음에 아이돌로만 만든다고 했을때 다들 금방 망할거다... 라고 예상들을 했습니다.
허나 청춘불패는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그 예상을 깨버렸습니다.
허나 이제부터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초반에야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그냥 볼수는 있지만 이제 청불이 나온지 6개월째 접어드는 지금....
사실상 이 정도의 시기면 프로그램이 식상화되고 타성에 젖는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번 에피소드가 그 전초였다면 청불은 힘듭니다.

허나 지난번 에피소드에서 문제를 찾고, 개선해 나갈 방법을 찾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청불은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는 프로그램이기는 합니다.
다음주는 아마 지난주의 연속이 되겠지만... 그 이후의 에피소드들에서는 조금 더 개선되고
나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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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4.03 18:38
  2.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질 않는 프로이지만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10.04.03 18:44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4.03 19: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확실히 능력있는 메인 MC부재에 확실히 산만한 감은 있죠.
      허나 유재석이 있으면 또 패떴1 느낌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04.03 21:45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애정을 담아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자면 아무래도 농한기와 농번기의 차이가 아닐런지요.
    겨우내 시골의 삶은 말그대로 한가롭고 심지어 무미건조하다고들 하더군요.
    지금이야 춘궁기도 없으니 보리농사에 생계가 좌우되는 일도 없을테구요.
    이제 햇볕도 따뜻하니 좀 있으면 모내기도 해야할테고 본격적으로 바빠지겠죠.
    그러면 말씀대로 유치리주민들과도 왕래가 잦아지면서 소통이 이뤄지리라 봅니다.
    예능에 위기가 왔다면 당분간은 리얼로 가서 잠시 숨을 돌리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놀다보니 원래 노는 애들이 아니라서 잘 못노니까 문제. 그럼 그만 놀고 일해야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요즘엔 웃는 낯으로 읽을만한 기사나 글이 정말 없네요. 사고,자살,중단..에휴..

    2010.04.03 22: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날이 따뜻해지면 일거리도 많아지고 (모내기나 이런게..)
      그러다보면 예능에만 힘 쏟지 않아도 분량뽑을수
      있겠지요.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참 요즘 좋은일 없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예능도 다 결방이니.... 에이구~

      2010.04.03 22:42 신고
  5. 송내동아파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보고 갑니다 ^^
    저는 처음에는 아이돌들이 나와서 청춘불패를 보긴 했는데
    요새는 그 농촌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순박해서 웃으면서 보게 됩니다 ㅋㅋ
    앞으로도 청춘불패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면 좋겠네옄ㅋㅋ

    다시한번 글 잘 보고갑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글 부탁해여~

    2010.04.04 11: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저도 충불 애청자로써 청불이 좋은 취지로
      발전했으면 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0.04.04 15:35 신고
  6. 뽀로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님의 글에 동감하구요~ 예능이 꼭 개인기나 케릭터에만 있다고 보지말고 순수한 미소를 가진 예능에 좀더 치중하는 청춘불패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0.04.09 09:29
  7. ㅋㅍ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용~추천꾸욱

    2010.04.13 12:46

이번 주 우결은 확실히 가장 현실적이라는 커플인 "선호-슬혜" 가 빠지고 아이돌 커플인
"아담부부" 와 "용서커플" 만 남았습니다.
우결이 현실적이 아니고 리얼이 아니라는 사실은 실제 1기 커플이 떠나면서 사실상 많이들 인정하시는
그러한 부분입니다. 허나 그마나 나이가 결혼적령기에 가까운, "슬혜-선호" 커플이 탈퇴하면서
이제 우결은 정말 "가상" 적이고 리얼리티가 아니라는 점이 완벽 확증이 되었죠.


허나 그럼에도 아담커플은 아직도 "사귀어라" 라는 말이 나오니, 아직도 이들은 리얼로 보는 이들이
많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야 이들이 사귀어도 좋고 안 사귀어도 좋은 그런 입장입니다.
(물론 서현커플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ㅋㅋ)



어쨌든요....
많은 이들이 우결이 가상이고 정말 "판타지" 인것을 알면서도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들이 이야기 하기를, 이들의 풋풋함이 자신들의 첫 사랑, 그리고 꿈꿔왔던 사랑들을 재현해주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리얼" 이기 때문에 시트콤 처럼 연기가 아니라는 점이 약간 더 많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구는 것이지요.

그런데 요즘에 우결을 보면 자꾸 그러한 사람들의 "판타지" 를 깨는 그러한 자막들이 나와서 조금 불편함이 있어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 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자막들은 몰입하는데 상당히 방해가 되지요.
몇가지 자막을 조금 보도록 해볼께요.




위의 자막들... 사실 꼭 필요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맨 마지막은 어쩔 수 없이 홍콩 페스티발을 이야기 하려니까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자막같구요.

그런데 저런 자막이 왜 걸리적 거릴까요?



많은 이들은 우결을 볼 때 시간관념을 잠시 잊어버린채 봅니다.
우결을 비롯한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은 미리 녹화라는 것을 해두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요.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3월 13일에 나왔던 놀이공원 에피소드도 사실상 1달전인 2월 10일경에 미리 찍어둔 것이지요.


그 점을 어떻게 아냐면.. 제가 처음 서현 우결 포스팅할때가 2월 15일이었는데 이미 그 때
네티즌들을 통해서 소위말해서 "데이트 장면" 이라는 것이 목격이 되고,
그 때 사진이 올라오면서 서현이 많이 욕먹었던 기억이 나기 때문에 잘 알고 있죠.

허나 방송을 볼 때 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장면을 2월 15일에 녹화된 장면이라는 것을 잊은채,
그냥 본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날짜를 가르켜주는 자막이 갑자기 나온다면 "저 방송은 그 때 촬영했구나"
하면서 판타지를 깨고, 녹화하는 거 틀어주는 구나.. 이런 생각을 자연스레 품게 합니다.




위의 2월 12일이라고 찍힌.. 뮤직뱅크... 장면은 또한 마찬가지이지요.
그게 3월 6일분 방송이었는데, 사실 저 장면 역시 위의 뮤직뱅크 자막과 일치하게 2월 12일께 녹화된 것입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이제 2회에 불과한데 벌써 촬영분으로써는 1달전에 찍었다는 이야기를 증명해주는 것이지요.
사실 그 이야기가 벌써 한달전에 사진이 떠돌며서 더 화제가 되었구요.

하지만 그 사실을 많이들 잊고 있었어요. 사실 한달 전것을 저같은 블로거가 아닌 이상 기억하기 쉽지 않죠.
그런데 대놓고 1달전에 찍은 것이라는게 다시 나오니까, 또 위의 상황과 비슷한 느낌이 날 수 있는것이에요.



가인의 경우는 팔 다친 것을 어떻게 해볼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방송을 위해서 이미 찍어놓은 그러한 방송을 다시 촬영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허나 자막을 넣어서 자꾸 우결이 미리 찍어놓았다는 점을 강조해준다면...
우결의 맛이 확 떨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에게 우결은 "시트콤" 혹은 하나의 작은 미니 드라마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허나 "리얼 버라이어티" 라는 타이틀이 주어지고, 실제로 촬영을 한다는 말이 주어지기에 자꾸
우결이 먼저 촬영해 놓은, 실제로 이루어지기 힘든 시트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실을 망각하면서
보는 것이지요.



허나 자꾸 저렇게 불 필요한 자막으로 우결의 "현실적인" 면을 들추어낸다면 결국
현실적이지도 못하면서 자꾸 판타지를 깨는 그러한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몇몇 경우에는 자막이 꼭 필요했는지는 의문이네요.

가끔 날짜가 나오는 자막을 보면 왜 그렇게 날자를 강조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법적으로 걸리는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걸까요?

실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요... 그 방송이 위에 캡쳐된 방송이 2월 12일 방송인지, 3월 방송인지
사람들이 특별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커플링 인정 자체에다가 초점을 맞추는 것이지요.

굳이 이야기 해주어도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런 날짜의 삽입 이유가 정말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불필요한 자막의 삽입은 자기들이 "이 방송은 미리 녹화떠놓은 것입니다." 하고 설레발을 쳐서,
녹화임에도 설레이게 봤던 그러한 시청자들의 된통을 깨는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말이야 리얼 버라이어티지 반 이상이 리얼이 아닌, 실제 이루어질 확률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특히 아이돌 커플은 더더욱) 그런 "러브 버라이어티" 입니다.
시청자들은 이제 리얼은 뒷전으로 하고 그냥 판타지적인, 하나의 로맨틱한 풋풋한 기억되살리기,
그리고 이상적인 그러한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서 우결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필요한 자막이 나와서 자꾸 그렇게 사람들에게 현실을 직시시켜주는 것...
별로 좋은 아이디어는 아닌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불필요한 자막 대신 그냥 아예 시트콤처럼 알콩달콩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이왕포기한 이상 현실보다는 이상적인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결 말고 다른 버라이어티는 다른 방송을 제공받더라도 굳이 "몇월 며칠자 이다." 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습니다.
왜 우결만 꼭 정확하게 날짜를 이야기 하면서 스스로 "이건 미리 녹화해둔 것입니다." 라고 상기시키는지 모르겠어요.
불필요한 자막의 삽입... 정말 우결에서 왜 자꾸 집어넣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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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21 21: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랜만이에여 ^.^a;
      솔직히 저 자막들 왜 집어넣는지 궁금합니다.
      1,2,3회가 다 일주일 안에 일어났다는 것을
      스스로 강조하고 있는듯 한...

      일주일만에 저렇게 빠른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왜 그리 강조하는 걸까요?
      오히려 스스로 무덤 파는것 같습니다.

      2010.03.22 09:34 신고
  2. 이바구™ -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막이 도움을 주기는 하는데 너무 남발하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지적 잘 읽었습니다.

    2010.03.22 01:0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필요한 자막이 있고, 필요없는 자막이 있는데,
      저런 날짜 자막은 불필요한것 같습니다.

      2010.03.22 09:35 신고
  3.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러네요.
    전 어느새 당연하다 생각하고 보고 있었군요. ㅎㅎ;;
    좋은 지적 잘 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한주 되시구요~!

    2010.03.22 02:3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skagns님 감사해요
      조금 몰입하려고 하면 날짜가 턱하고 나타나서
      산통깨는 느낌?을 조금 받아요.
      생각하고 자막을 넣었으면...

      리얼 버라이어티의 의심을 받고 있어서
      그것에 집착하려는 제작진의 욕망인지...?

      어쨌든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a;

      2010.03.22 09:36 신고
  4. 맞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막이란게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사용을 잘하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지만 잘못하면 정말 자막공해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요. 자막을 정말 잘 사용하는 경우가 무한도전이 있을 수 있겠네요. 자막을 제대로 넣으려면 출연자에대한 이해와 정보가 상당한 수준이어야 하는데 우결은 그것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는체로 제작진 마음대로~ 느껴지는대로 넣는다는 느낌이..^^; 그건 뭐 한마디로 소설쓰고 있다! 이거죠.

    2010.03.22 07:15
  5.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은 경우는 날짜가 있어서 프로그램을 보는데 몰입을 방해당한다던가
    하지는 않게 되던데요.
    친절하게 날짜가 명시되어 있어서 두사람의 관계가 조금씩 발전되는 시간 프레임을
    느낄수 있어서 오히려 좋은데요?

    우결녹화 이후 다른 음악방송에서는 얼마만큼의 친분을 보여주나?
    그런거 날짜별로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전 그것보다는 오히려 체리블로거님께서 몰입하고 계시는 진운이
    화면에 적게 나왔으면 하는데요.
    남자분들은 진운에게 감정이입하셔서 보고 계시는지 모르지만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장면에 진운이 얼굴이 나올때마다 그 달콤한 분위기를
    방해받는것 같아서 별로더라구요.

    그렇게까지 해서 두사람을 방해하고 싶은 남자들의 마음은 알겠지만
    두커플의 달콤한 모습을 보고싶은 시청자로써는 진운의 얼굴과 오디오가
    나올때마다 매우 짜증스럽습니다.

    적당히 나오면 상관없지만 지나치게 많이 나오더군요.
    특히 서현이 비창을 연주할때 진운얼굴까지 화면에 나와서 감상하는데
    이건 마치 서현이라는 아내가 두집살림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매우 싫더라구요.

    2010.03.22 07: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전 시간 프레임을 알면 더 연기같던데.
      뮤뱅 촬영, 놀이동산 에피소드, 첫 만남...
      다 일주일 안에 이루어진 것이거든요.

      남녀라는건 모르는 거지만 일주일 안에 과연 얼마나
      관계가 발전할까? 생각하면 더 그렇구요.
      특히 알렉스 과거에 "신애는 녹화끝나면 그냥 가버린다." 라고 말한 적이 있어서 더 그런 걸지도.

      어쨋든 시간을 알고 나면 우결은 완전히 연기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시간 프레임을 모르고 보는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03.22 09:33 신고
  6. 공감은 가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자막을 남발하는 것이 보기 좋지 않을 때도 있죠.
    때로는 조그마한 네모상자에 패널들을 보여주는데 가끔은 그게 무척 거슬릴 때가 많기도 하죠. 자막도 마찬가지고요.

    그렇지만 방송날짜와 실제 촬영날짜가 2달 가까이 차이 나는 아담부부 같은 경우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몇 월달 초다 중순이다..정도의 날짜 표기가 꼭 필요하다고 봐요. 지금이야 날씨가 여전히 추우니까 사람들이 모른 채 넘어갈 수 있지만 따뜻해지고 혹 여름까지 가게 되었을 때 방송상의 계절과의 차이가 보인다면 시청자들이 오히려 의문을 갖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03.22 09:31
  7. 날짜는 안 거슬리는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글거리는 자막은 불편하더군요

    너무 앞서나가는것 같아서

    2010.03.22 21:43
  8. 하늘비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자막이 연말까지는 많이 없었죠? 있더라도 크게 거슬리지 않았는데..

    방송과 녹화시기의 차이가 한달이 넘어가고 두달이 되니 많이 혼란스럽더라구요..

    특히 아담커플은 현실에서 미니홈피를 오가며 흔적을 남기는데..방송은 두달전 상황을 얘기하니..쩝

    앞으론 그저 두 커플 모두 특정 시기와 상관없는 평법한 에피들을 볼수있길 바랄뿐이에요..

    2010.03.30 02:32

오늘 청춘불패는 약간의 변화가 생겼었다. 많은 분들은 별다르지 않게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청춘불패를 매주 열심히 챙겨보는 이 필자는 오늘 청춘불패에서 확실히 다른 면을 느낄 수 있었다.


일단 19금 성인돌 나르샤는 변화가 없다. 그녀는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부터 현재까지 쭉~ 성인돌 이었다.
일단 나이가 다른 멤버들가 월등한 차이가 나기때문에 (그 다음이 89년생 8살 차이) 성인돌의 캐릭터는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나르샤만의 고유의 것이다.

많은 분들이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큰 변화를 준것은 바로 멤버 조합의 변화이다.
지난주에 내가 적은 바와 같이 (청춘불패의 아쉬운 점 - 메인 MC의 부재) 청춘불패는 교통정리해줄 사람이 없기에
자기 파트를 스스로 챙겨서 먹어야 하는 그런 고민에 빠진 프로그램이다.


정규 멤버가 7명이다. 거기에다가 곰태우 - 김신영 - 노촌장님, 로드리 이장님만 합쳐도 벌써 정규 / 반정규는 12명다.
미수다 처럼 토크 프로도 아니고 그들의 분량을 공정히 나눈다는 것은 쉽지 않다.

결국 본인들이 기를 쓰고 분량을 뽑아내야 하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다.
허나 혼자서 분량뽑는 것 그닥 쉬운 것만은 아니다.
그러자면 팀플레이가 필요한데, 사실상 이게 잘 되는 듯 하면서도 안되는 것이 청춘불패였다.

지난 주에 쓴 바있지만 청춘불패에는 보이지 않게 (시청자들의 눈에는 뻔히 보이게) 패가 갈렸었다.
바로 곰태우 파와 신영파이다.


곰태우 파에는 (왜 곰태우라는 칭호가 더 친숙할까 ㅋ) - 김태우, 유리, 선화
김신영 파에는 - 김신영, 써니, 효민이 있다.

몇명의 멤버가 빠진 것이 보이는가?
나르샤와 유치자매이다. 일단 나르샤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때로는 곰태우파 때로는
김신영 파를 왔다갔다 하는 그런 존재이다.


유치자매 역시 이리 저리 붙는바 있으나 사실 이들은 철과 자석같은 존재로 둘이 떨어지지 않는 존재였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프로그램을 오래 할 수가 없다. 이런 관계가 금방 식상해져버리기 때문이다.
1박 2일이 잘 굴러가는 것도 그들의 워낙 "예능의 신" 적인 감각과 천재 MC중 하나라는 "강호동" 의 버팀목이 있기도 하지만
그들은 사실상 "복불복" 시스템이 있어서 누가 내 파트너가 될 지 모르는 그런 상황에 있기에 멤버 하나하나가
어느 누구와도 대체적으로 잘 이루어진다. 그러니 누가 누구와 있어도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어느 순간부터 청춘불패는 그것이 없이 그저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뭉쳐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니 소재도 다 떨어지고, 딱히 신선한 면도 없는 것이다.


김태우와 유리 선화는 몇 주째 삼각관계 였다. 하라와 유리도 계속 그 유치개그로 "날로 드셨다"
유리 하라가 분량이 줄어든데는 다 이유가 있다. 하나의 이유는 바로 너무나 빼먹었기 때문에서 오는 식상함이었다.

그렇기에 약간 시스템적으로라도 떼어놀 필요성을 느껴놓은 모양이다.

사실 요즘 효민을 보면 효민이 왜 뜨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효민의 승승장구의 비결은 단지 자학개그와 병풍캐릭터만이 아니다.


효민은 처음에는 선화와 어울려 다니며 "통편녀" 라는 캐릭으로 승부를 걸었다가 선화가 치고 나가니까
금방 써니에게 붙어서 이제는 "써니와 병풍효민" 을 만들어 냈다.
그러더니 김신영과 함께 "김계모와 효데렐라" 를 만들어 냈다.
사실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이 멤버 저멤버 사이를 누비며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며 융합했던게 효민이다.

그럴 필요성에 의해서 유치자매가 해체가 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 제작진의 마련 혹은 계획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허나 [김신영, 유리, 하라, 효민 vs. 김태우, 현아, 효민, 써니, 나르샤] 이런식으로 너무 큰 변화를 주면 아직
적응하기 힘들고 분량뽑기도 힘들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멤버에 살짝 변화만 주지 않았나 싶다.

리얼 프로그램에서의 캐릭터 개발과 끊임없는 개그와 예능 소재는 필수다.
특히 모든 것을 잘 정리하고, 잘 연결해주는 정리형 MC가 없을때 이러한 어려움은 더 생긴다.
다음주는 어떻게 짝이 될지 모르겠지만 청춘불패는 시스템 적으로라도 계속 해서 어색한 멤버끼리의 사이를
개선시켜주도록 풀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많이 봤다.
유리와 하라는 오늘 비슷하게 넘어지면서 "꽈당자매" 를 연출해내었고 또한 남보원 패리디를 하면서
"유리하라 인권보호 위원회" 인 유인원을 만들어서 조금 친숙함을 나누어봤다.


현아와 김신영도 오랜만에 조합으로 유치개그의 더 유치적인 유치장난을 만들었고


또한 현아는 계속 선화에게 훈계(?) 함으로 또 "천적관계" 를 형성해냈다.

앞으로 이런과정이 몇번씩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더 친근감있고 더 많은 에피소드를 뽑아내면서 롱런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에피소드는 그런 면으로 볼때 한발짝 조심스럽게 내민 에피소드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르샤와 + 하라의 조합 / 선화와 하라의 조합 / 유리와 현아의 조합 / 효민과 나르샤의 조합 등은 아직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그러한 조합들이다.

앞으로 이런 조합들이 어떤 개그와 예능을 이루어낼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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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방송보면 계속 분량 분량 분량........ 이 단어가 멤버들 입으로나 심지어 자막으로도 남발되고 있네요.

    최근의 무한도전이 7인체제를 한 적이 있고, 1박2일이나 남자의 자격은 7인체제인데.....
    청춘불패는 G7이라지만 실질적으로 고정출연자는 반고정으로 나오는 前이장님과 로드리까지 합하면
    출연자는 모두 12명에 이른다고 봐도 되죠.
    그러다보니 분량전쟁이 유독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효민은 '병풍'이라는 캐릭터를 만든거지, 실제로 병풍은 아니죠 이제 ㅋㅋㅋ
    진짜 병풍은 옛날 무한도전의 그 남자나, 패떴 시즌1의 그 여자 이지..........

    2010.02.06 23:1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추세보면 효민이가 분량이 제일 많은듯 싶어요 ㅎ
      은근히 지능적인 스타일인듯 ㅎㅎ
      당하면서 분량은 다 뽑아내는....
      정말 너무나 많은 멤버가 문제인듯 싶습니다.
      MC부재도 그렇구요 ㅎ

      2010.02.07 08:35 신고
  2. 막내pd김pd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내피디 컨셉의 현아가 신영이를 평가할때 무척웃겼다는...현아도 요즘 예능감 물오른듯 하라없이도 빵빵터짐... 징징뿐아니라 막내피디 컨셉으로 솔로케릭터를 만들어감..ㅋㅋㅋ

    2010.02.07 01: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현아는 원래 예능감 있었든 듯 싶어요
      원걸 아이러니 시절부터 가장 눈에 띄는 애가 현아였죠.
      실제 나르샤 제외하곤 방송 데뷔는 젤 빠르죠? ㅋ

      현아는 구석구석 다니면서 자기 분량 찾아먹죠 ㅋ

      2010.02.07 08:36 신고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라는 제목은 이외수님의 책에서 따왔겠죠. 하지만 G7이 선진 7개국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건 아닐거고,
    PD가 프로그램 제작에 앞서 나름의 복안으로 걸그룹 7명만 섭외해서 판을 짰다고 봅니다.
    메인 MC와 2명의 보조 MC, 정신적 지주인 어른과 일곱소녀(나르샤..^^;) 11명이죠.
    어르신에겐 큰 역할을 기대하지 않았을테고, 신영+7 이면 여덟이니 반으로 나눠 남MC와 곰태우가 한 팀씩 맡아
    게임이건 작업이건 나눠서 촬영하는 식으로 계획을 했을텐데 남희석의 이탈로 꼬인거죠.
    노촌장님이 남희석의 역할을 못하고 겉도니, 팀을 나눠도(짝수이긴 하지만) 기형적으로 돌아갈 밖에요.
    메인 MC의 재투입이 가장 적절하겠지만 마땅한 인물이 없어 보입니다. 특급은 아예 바라지도 못하고.
    그게 여의치 않다면 차라리 걸그룹 멤버를 한명 더 투입하는게 대안이라고 봅니다.
    프로그램이 나름 떴으니 섭외는 쉽겠죠. 단지 무임승차라는게 걸리고 적응여부도 문제네요.
    태우와 신영의 대립구도도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이젠 필수멤버인 노촌장님이 중심을 잡아줘야 하지만..
    근데 요즘 좀 떠서 그런지 가끔씩 심한 악플과 비난이 보입니다. 걸그룹 아이들이라 더 그럴까요?

    2010.02.07 02: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걸그룹을 데리고 시작했기 때문에 악플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해요....
      특급 MC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정리해주는 MC정도는 있어야 할텐데요...
      허나 지금 멤버가 너무 많은데 한명 더 투여하다보면 정신없을 듯 싶기도 하네요.

      2010.02.07 08:37 신고
  4. 분량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베스는 참 능력없는 제작진이 많은것 같으면서도 능력이 있는 사람도 많은것도 같고..그럼;.
    일단 소시를 너무 안띄워주는게 좋고(가만히 둬도 알아서 분량을 찾아먹음)
    선화,효민을 띄워주는게 확실히 좋음.신선하니까.
    현아같은경우도 혼자서 잘한다.또 피디캐릭터까지 만들고...
    나르샤는 김신영하고도 김태우하고도 잘맞으니까 냅두고 근데 개인적으로 노촌장은 없어도 될듯함.

    2010.02.07 05: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은근히 그런게 있습니다.
      언급은 안했지만 초반엔 인기 많은 유리, 하라, 나르샤를 중심으로 방송을 돌렸죠.
      방송초기부터 효민, 선화를 돌리기는 아직 애들 예능감도 없었던 시절이고 또한 시청자들도 크닥 관심을 가지지 못했으니까요...

      어느정도 선화 효민이 발전하고 인지도도 쌓아나가니까 그들을 밀어주면서 돌아가는 듯 싶군요.

      이런 프로그램은 멤버전체가 사랑받아야 오래가는 듯 싶어요. ㅎ

      2010.02.07 08:39 신고
  5. ggaaga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아 보면볼수록 귀엽고 이쁘네요 하는짓도 이쁘고 .참사랑스럽군요
    게다가 어린데도 노래도 잘하고 댄스도 아주 파워풀하게 잘하더군요 탈렌트가있는아이같습니다..앞으고 기대해볼만하다고봅니다 .ㅎㅎ 아무튼 재밋는글 잘보고갑니다.ㅎㅎ

    2010.02.07 09: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ㅎ
      박진영이 예전에 원더걸스 시즌1 에서 현아는 "자신도 모르는 잠재된 실력이 있다" 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죠.
      노래는 잘 모르겠지만 춤만은 확실히 잘 추는듯 해요

      처음에 포미닛 데뷔때는 예능에서 조금 어색했는데 이제는
      예능감을 찾아가는 듯 싶군요. 이제 19살.. 아직 앞길이 창창합니다.

      2010.02.07 14:06 신고
  6. 근데 현아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징징현아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는지라...약간은 위태로운 면이 있는 것 같음. 징징거리는 게 막내의 컨셉이긴 해도...경우에 따라선, 비호감일수도 있는 캐릭터라, 그리고, 효민,선화팬들에게 욕을 좀 먹고 있더군요.
    재밌자고 한 거지만, 효민 선화의 팬들 입장에선 현아가 밉상으로 보일 수 있으니깐요.

    2010.02.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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