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원더걸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미국 살고 있으니 더더욱 그럴 일은 없겠구요.
헌데 그런 저에게도 흥미로운 기회가 왔죠. 바로 원더걸스 미국 투어인데요..
대체적으로 한국 가수들이 공연을 온다거나 콘서트를 온다고 하면 LA 쪽이나
서부쪽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원더걸스는 자신들을 알려야하기 때문에 미주 대도시 24개를 순회를 하는 것이지요.
그 두번째 도시가 제가 살고 있는 이 Atlanta에서 있었습니다.
2PM이 오프닝 게스트라고 여자팬들도 상당히 많이 몰려왔습니다.
한번 그 현장을 사진 몇개와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죠.




일단 놀랐던 건 생각지도 못했던 미국 사람들의 숫자입니다.
대체적으로 한인들로만 채워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외국인도 꽤 많이 왔더라구요.
백인들도 있었고 흑인들도 있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2PM 멤버들의 캐릭터들이 그려진 옷을
그리고 몇몇 분들은 원더걸스 이름을 손수 새겨서 온 듯합니다.


공연 시작되기 5분전에 웬지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2PM도 아니고, 원더걸스도 아닌데.. 누군가 했더니.. 바로 MTV 시리즈의 피디로 유명한
마크 피디 였습니다. 마크 PD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는
MTV 원더걸스 시리즈 3부작, 그리고 MTV 소녀시대를 프로듀싱 한 사람이죠
(제가 보기에는 마크 피디 같았는데 맞기를 바래요 ㅎ)

그래서 생각해보면 잘하면 이 24개 순회 공연도 MTV 시리즈로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4부작으로 나올까요? 나온다면 저도 한 0.5초 정도 나올 수도 ㅎㅎㅎ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일단 2PM이 나왔는데요.. 준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건강상으로 나중에 합류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애틀란타 콘서트는 없었죠.
들어보니 투어의 반은 2PM, 나머지 반은 2AM이 한다는 군요.
제가 같이 간 쪽은 2PM 팬들이 많아서 ㅎㅎ


하여튼 그들의 퍼포먼스를 처음보는데 정말 춤 잘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V에서만 봤을때는 그닥 커보이지도 않았는데... 몸도 좋고 얼굴들도 멋있더군요.
특히 정말 닉쿤은 남자인 제가봐도 조각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가끔 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 (제가 한 말 아니니 돌 던지지 마시길 ㅋ)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였죠.

대부분은 영어를 할 줄 아는 택연, 닉쿤이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 했죠.
중간에 준호, 우영도 몇마디씩 했는데, 아직은 본격적인 영어수업이 들어간건 아니니까 ㅎ


Without You, Heart Beat, Again & Again, 니가 밉다, 그리고 10/10을 했습니다.
총 5곡을 했는데, 오프닝 가수로는 많이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땀에 가득젖어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니 그들이 왜 짐승돌로 불렸는지,
왜 여자들이 좋아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제발 이 글에는 2PM에 대한 악플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제 본 코너인 원더걸스의 공연이었는데요...
시작은 웰컴 투 원더랜드에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I Wanna 로 시작했습니다.
"널 처음본 순간~" 하고 시작되는 노래이지요.

일단 놀랐던 건 TV에서는 한없이 어리게만 보였던 그녀들의 성숙미였습니다.
원더걸스보다 제가 더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딱 처음봤는데 웬지
누나같은 느낌이 들정도였죠. 확실히 TV가 사람을 동안으로 만들기는 하나봅니다.

아니면 1m도 안되는 거리에서 직접 봐서 그녀들이 더 커보였던 것일 수도 있구요.
예은은 처음에 긴장을 풀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귀여운 실수를 했더라구요.
금요일날 DC에서 공연을 하고 와서, 깜빡하고 "Hello~ DC"라고 했답니다.
하지만 금방 실수를 정정하고 사과했죠.




그 다음 두번째 곡은 So Hot이었습니다.
공연을 열심히 해준 혜림에게는 조금 미안한 말이지만 "난 너무 예뻐요" 부분에
선미가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구요. 전체 콘서트를 통해서 약간 선미가 그립기도 했답니다.
혜림이 싫다는게 절대 아니라 저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이겠죠.

2DT 같은 경우는 아예 선미가 없었으니 빈공간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노바디나 다른 곡들은 빈자리가 느껴질 수 없었던 것은 어쩔 수 없었답니다.
또 개인적으로 같이 간 동료가 선미랑 굉장히 닮아서 한번 보고 싶었죠.


순서를 다 적기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열거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사진으로
약간 정리해보렵니다. 이건 의자놓고 한 노바디였습니다.
그 다음 한곡 정도를 더 하고, 언니들이 잠시 의상을 갈아입으러 퇴장을 하게 됩니다.
개인무대를 해야했기 때문이지요.




그 시간을 이용해 혜림이 먼저 개인 공연을 시작했죠.
한국에서는 What You Know About Me?를 승승장구에서 보여주었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허나 더 자연스러웠던 것이.... 혜림이 이렇게 질문을 했기 때문이지요.

Hello~ I'm a new member of Wonder Girls.
...... Do you guys know anything about me? 하고 질문 한뒤 자연스럽게
노래와 춤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춤 실력이 꽤 있더군요 ㅎ




유빈은 파워풀 넘치는 랩과 춤을 선사했는데, 유빈의 붉은머리 때문인지 몰라도
더욱더 열정적으로 보였습니다.




예은은 파워풀한 가창력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보여주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콘서트에서 너무 예은이 예뻤기 때문에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에 제 아는 분들도 예은의 외모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으로 말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실물을 보고 다들 예뻤다, 심지어는 "여신같았다" 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답니다.




소희는 항상 해왔던 싱글레이디를 선보여주었는데요...
소희가 보여준 싱글레이디는 파워풀한 모습보다는 귀여움이 같이 겸비된 싱글레이디라고
보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파워면에서는 비욘세를 따라갈 수가 없죠 ㅎ




선예는 춤과 노래를 같이 했습니다. 동작 하나하나 절도 있었고,
움직임이 노련했습니다. 선예의 의상은 바로 같이 멤버들이 할 Survivor 의상이었는데,
선예가 참 멋있어 보이더군요 ㅎ




그 다음 그녀들은 Saying I Love You를 보여주었고, (예은이 직접 피아노 연주)
마침 한쪽에서 눈처럼 거품을 만들어주어서 로맨틱(?) 하게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원래는 양쪽에서 나와야하는데 한쪽에서만 나왔다는.. 아쉬운 이야기가 있어요


가장 멋있었던 안개속의 선예사진을 올립니다 ㅎ




그녀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볼 수 있는 Nobody가 등장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제가 맨 앞줄에 있었는데 손을 흔들자 예은이 이쪽 방향을 보고
"But You", 안무를 해주었답니다!
사진이 흔들리게 나왔는데... 깨끗하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ㅜ.ㅜ
뭐 저를 보고 한게 아닐지도 모르지만 예은은 관중들과 가능한한 눈맞춤을 많이하려
애썼습니다. 유빈도 자주 관중들과 시선을 맞추며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죠.
저도 보고 손 흔들어주었다는 ㅎㅎㅎ



바로 이 Nobody순간에 예은이 발이 삐끗하며 넘어졌는데요 (트위터에 괜찮다고
이야기 한 부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혹시 아까나온 버블에 미끌어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쨋든 멤버 둘이 부축여서 일어났고 예은은 웃으면서 양해를 또 구했죠 ㅎ



그 후에... 끝났다~ 라고 광고를 했는데 웬지 허전한 느낌이 있었죠.
왜냐하면 2DT를 안했기 때문이지요. 2DT 뮤비를 틀어주고 마치 끝났거처럼 연출한거죠.
(속에서는 물론 그녀들이 그냥 갈리가 없었다는 걸 알았죠)


아니나 다를까 2DT 뮤비가 끝나고, 그녀들이 등장했습니다.
2DT 무대를료... 그리고 그 무대를 마친뒤에 그녀들은 트레이트 마크인
배꼽인사를 하고 들어갔답니다. (선예 폴더는 너무 잘 알려져있죠)



자~ 이제 콘서트의 줄거리를 아주 간단하게 정리를 해드렸는데요...
결과적으로 보자면 원더걸스의 특징이 잘 살아난 콘서트였습니다.
친근감 있고, 정이 넘치는??

중간중간에 예은, 유빈은 앞쪽으로 나오면서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눈을 접촉하로 많이 노력했죠. 선예도 하려고 했습니다만 유빈과 예은보다는
빈도수가 적었고요.. 혜림은 아직은 많이 긴장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희는 워낙 시크하니까요 ㅎㅎ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미국에서 정말 바닥부터 서서히 올라가는 듯 싶습니다.
웰컴 투 원더랜드에서는 미국 사람을 많이 못봤는데 (그땐 정식이 아니었으니까)
미국 팬들도 꽤 모인 느낌이 들었구요.

무엇보다도 원더걸스를 한국이 아닌 머나먼 이국땅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그것도 1m 전방 앞에서요. 그녀들이 손만 내밀면 다을 거리에 있었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번 공연은 지정석이 있었던게 아니고, 그냥 지정석 없이 서서관람하는
공연이었습니다. 물론 원한다면 2층에 올라가서 앉아서 볼 수도 있었지만요...
전 한국인의 근성을 이용해서 그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 맨 앞자리에 설수 있었죠
(이걸 자랑이라고 해야하는지 ㅎㅎ)



한국에서는 많이 말하기를 웬지 힘이 없이 축쳐져 보인다, 불쌍해보인다 그랬는데요
(아무래도 승승장구나 패떴2에서 비추어진 모습) 그건 겸손하고 순수했던 원걸의 모습이지
원걸이 불쌍하거나 힘이 없었던 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녀들은 정말 공연을 즐거워했고, 팬들에게 고마워하면서 열심히 했거든요
팬들도 굉장히 즐거워 했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저는 굉장히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대해서 부정적이 었습니다.
하지만 콘서트를 갔다와보고 어쩌면 이들이 한정적으로나마 한국을 알리는 데
나름 어느정도 기여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점도 생각해봤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연 열심히 해주길 바라고, 좋은 성적 기대해봅니다.

*추신: 제 카메라가 나빠서인지 아니면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조명탓인지 모르겠지만 사진들의 화질이 그닥 좋지 않은 것 양해구합니다.
그나저나 다른 연예인들도 애틀란타 쪽으로 한 번 공연와주면 안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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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실력파가수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 나아지긴 햇는데 얼마전에 보니 원걸 1위 햇더군요... 1위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한데 좀더 열심히 하는 원걸 보기 바랍니다. 동방신기 급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급정도는

    2010.06.08 10:27
  3. 너무좋아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정말 글읽으면서 저랑비슷한분들이 많구나 느꼈습니다 ,,
    저두 원래 예능이라곤 보지도않고 10대 음악은 듣지도않았는데 이번원걸 컴백에 노래도 다운받고 벨소리도하고 심지어 홈피도 꾸미도 ㅋㅋ 제가 이럴줄이라곤 ,,,그닥 아이돌에 대해선 흥미가 없었지만 ,,원걸예능도 다 찾아보고 마음으로 느껴지는 그녀들의 마음이 참 애틋하더라구요 더 잘되길 바라구 더 그녀들이 행복하길 바랄뿐이죠 ,,질타나 노력해달란 말도 중요하지만 점차 점차 성장하는 그녀들을 응원합니다 ,,,힘들게 자신들의 꿈과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점을 알리기위해 노력하는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참 사진보구 진짜 의외였어요 어떤분이동영상도 띄어주신거봤는데거기댓글에 거의한국인이 80%네이러길래 진짜 한인들만 가시는줄알았거든요 ^^::외국인들도 보이고 진짜 기회되면 가서 보구 싶다 콘서트 ,,,ㅠ 너무 부럽네요 벌써 부터 콘서트 동영상이 너무 보고싶다는 오늘두 즐거운하루들 되세용~

    2010.06.08 19:50
  4. 화이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는 모름지기 콘서트를 가봐야 그기량을 알수있는것이지요 .공중파에서 아무리 포장해두 콘서트의매력이따로있는법이니 그점에서 가신분들 !!너무부럽다능 ............한국활동하면 한국콘서트라도 ,,어찌좀 가게 안될려나 킁 ..

    2010.06.08 19:55
  5. 땅땅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기 갔었어요!!!!!
    저는 General Admission티켓이라 3층으로 쫓겨났답니다 ㅠㅠㅠ
    그래서 정수리밖에 못봤어요 ㅋㅋㅋㅋ
    (사실 재범이일이후로 2PM에 반감생겨서 안갈려고 했던 1人 그렇지만 공짜티켓 생겨서 넘어간 ㅋㅋ)
    근데 또 직접 라이브하는거 들으니깐 2PM 멋있더라구요 다시 팬해야할까봐 <---
    그래도 콘서트 끝나고 나와서 tabernacle 옆에 있는 주차장에서 원더걸스 봤습니다 ㅎㅎ
    Charter Bus가 들어오더군요 ㅋㅋ 그래서 앗 여기 타나보다 하고 죽치고 1시간 기다렸어요 ㅋㅋㅋ
    솔직히 2PM보려고 기다린거였는데 2PM은 먼저 갔더군요(ㅠㅠㅠㅠㅠ)
    암튼 1시간정도 스텝들 눈치보면서 기다렸는데 원더걸스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싸인받으려고 막 들이밀었는데 스텝들이 저지하는바람에 유빈빼곤 싸인 하나도 못해주고 버스에 탔어요
    그래도 유빈언니는 4사람한테 싸인 해줬는데 저 그중하나 ㅋㅋㅋㅋㅋㅋ
    싸인받은거는 고이 모셔둘려구요 ㅋㅋㅋ 가까이서보니깐 다들 너무 이뻤어요 ㅋㅋ 혜림이와 제대로 아이컨택 ㅋㅋㅋ
    앗 그리고 마크피디님이 저 줄서있을때 막 찍고 가셨는데 저도 나올확률이 있을까요?ㅋㅋㅋㅋ

    2010.06.08 20:02
    • 화이팅  수정/삭제

      부럽다~~~~~~~~흑흑 원걸은 진짜 한국을 넘어섰군아 ,,
      그저 자랑스럽고 대견할뿐 !

      2010.06.08 20: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그럴줄 알았으면 저도 기다릴 걸 그랬네요.
      선예 사인 꼭 받고 싶었는데.. 그냥 가자고 해서 왔죠.
      싸인 받으셨다니 추카합니다.

      아마 3층에서 보셨지만 두 명의 한국 남자들이 앞에 있었을 거에요. 저하고 제 옆에 "사랑해 유빈아" 카드 들고 흥분한 팬하고 ㅎㅎ

      2010.06.08 22:28 신고
    • 땅땅이  수정/삭제

      앗 혹시 유빈언니가 마지막에 들고들어간 사랑해 플랜카드가 체리님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홈피에도 사진있어용 ㅎㅎㅎ 이름클릭 ㅋㅋㅋㅋ
      동영상도 있어요!

      2010.06.09 13: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 그 사람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었으면 안되죠.
      그 사람이 플랜카드 들고 난리치는 바람에 뒤에 서있던
      제 친구들을 비롯해서 여럿이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솔직히 그 사람이 플랜카드 들고 난리치다가 중간에
      내린적이 있었어요.

      그 사람의 태도의 화가 나서 제가 그 플랜카드를 내리라고 툭 치자 내리게 된것이지요.
      그 사람은 저한테 한 세명정도의 간격으로 떨어져있었는데... 정말 광팬이었던거 같아요. ㅎㅎㅎ

      2010.06.09 16:21 신고
  6. 소희철 ♡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외국에서 한국을 열심히 알리며 소중한 자신의꿈을 향하는그들에게 박수를~

    2010.06.08 21:13
  7. 브라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오디 이후론 아이돌 그룹들 이름도 못외우는 저는 요새 원더걸스에 푹 빠졌습니다.ㅎㅎ
    아이러니 하게 얘네가 미국 진출한 이후로 빠졌죠 전 ㅎㅎ철새팬과 반대 ?ㅎㅎ
    저도 해외에 살고 있는 1인 이므로 원더걸스 친구들이 걷는길이 얼마나 힘든지 알구있습니다!
    대견 스럽더라구요..
    블로그 글 잘 읽고 갑니다!

    2010.06.09 00:23
  8. 팡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는 미국진출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시더니
    최근 글에서는 성향이 조금 바뀌셨군요.
    우리 아가들 이제 시작이니까 걱정 근심은 나중으로 미루고
    건강하게 이번 투어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0.06.09 07: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더걸스는 항상 좋아해왔습니다.
      허나 미국진출은 부정적이었죠.
      특히 선미까지 탈퇴하고 미국 진출을 한다고 했을때는
      지나치다라는 생각도 했었구요.

      국내활동 때문에 미국 진출에 대한 인식이 변한거 보단
      콘서트가서 인식이 변한거 같습니다.
      항상 원걸은 속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ㅎㅎ

      2010.06.09 08:20 신고
  9. 닉쿤돋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누가 닉쿤 닮았다고 했을때는

    2010.06.09 07:34
  10. 도전성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쉬운 길을 안가고 어려운 길을 간건 미국 무대가 지금 우리가 즐기는 대중음악의 본고장이기 때문일것입니다. 판소리를 할줄 안다면 한국 무대에 도전해서 인정받아야지 일본이나 중국으로 가면 곤란하잖아요. 후기 잘 봤습니다.^^

    2010.06.09 12:08
  11. WG삼촌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습니다. 체리블로거님...^^'
    우리 애기들의 앞길에 좋은 소식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6.10 05:22
  12. WONDER !!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 있었으면 항상 원탑이었겠죠 그치만 사람은 역시 성장이 필요하니까요.. 원대한 "꿈"을 이루려면 고통이 따르는 법...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언젠가 wonder한 일이 꼭 터지길 응원합니다.

    2010.06.11 11:22
  13. 꽁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 내용뿐 아니라 댓글도 정화되어 있어서 너무나 기분좋게 보고 갑니다^^

    2010.06.11 11:32
  14. 라이언킹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부러버라... ㅎㅎㅎ
    근데 이런 공연은 티켓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
    얼마전 소시 공연도 7만원이 넘던데...

    2010.06.11 20:43
  15. 양봉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글 잘 읽고 갑니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로 못 잡아 먹어 안달인대 외국 나가서 까지 말 많고 고생하는 원더걸스 정말 응원하고 있습니다.

    빌보드에 못 올라가고 음반이 안 팔리면 어떻겠나요. 자기들이 하고싶은거 자기들이 꿈꾸는걸 노력하고 있다는게 정말 행복할꺼 같아요.

    좋은 글 계속 부탁드려요 ~

    2010.06.12 00:19
  16. i진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욕탕에서 토크쇼에서 얼마나 반갑던지요....걍 사랑스럽고...뿌듯하고..보고싶고..원더걸스 최고 입니다. 소희야...너 참 이뻐졌더라^^::

    2010.06.12 03:35
  17. 원더걸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로 나가는 원더걸스니까요
    늘 좋은글 잘 읽고 가요

    2010.06.12 05:47
  18. USA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넘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들이죠. 미국에서 고생하면서 더 성숙해지고 무대퍼포도 멋져졌어요.
    앞으로 큰성과있길 바라고, 항상 응원하렵니다. 그렇게 가까이서 원걸을 보셨다니 체리블러거님 부럽네요. 쩝...

    2010.06.13 05:02
  19. 사진의인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올!!
    들어와읽어보니...ㅎㅎㅎㅎ
    제얼굴이있네욧!!!
    저두콘서트갔었으니깐용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깜놀했씁니다!!!
    맨위에흑인이랑나온사진에
    제가 입을 꾹다물고 있다는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미도있었지만..ㅜㅜ
    사람들이너도나도사진찍으려고
    미느라..ㅠㅠㅠ
    집에오고나서진이다빠졌답니다..ㅜㅜ

    2010.06.13 21:48
  20. 유겸겸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어떤지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네요

    사실 그렇게 원더걸스를 좋아하고 그런건 아니였거든요

    왜~ 한국 가수가 아무리 미국에서 인기있고 해도 콘서트 모습 보면 전부다 동양인들 ㅋㅋ

    근데 깜놀 함 ㅋㅋㅋㅋ 외국인이 많으니깐 이상함 ㅋㅋㅋㅋ

    2010.06.14 10:05
  21. 감사감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팬이에요~ 물론 원걸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후기 너무 감사해요 ^-^

    2010.06.19 17:18

예상대로 많은 분들이 원더걸스의 승승장구 출연에 대해서 글을 써주셨군요.
어떤 분들은 원더걸스의 떨어진 예능감에 관해서 적어주셨고, 어떤 분은 원걸이 너무 고생한 것에
대해서도 적었습니다. 저는 원더걸스가 보여준 진솔함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승승장구 원더걸스 편도 사실 그러했습니다.
특별히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닥 무겁지도 않았습니다.
어제는 예능과 다큐에 사이에서 적정선을 유지하면서 풀어갈 문제는 풀어가면서,
적당한 개그도 있었고, 새 멤버 소개도 있었던 그러한 원더걸스의 승승장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원더걸스의 승승장구에 관한 생각 몇마디를 적어보고 싶습니다.



1) 새 멤버 혜림의 적당한 소개


"적당한 소개" 라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공식적으로는 1년 5개월만이고, 잠깐 출연했던 무릎팍도사 이후에는 무려 6개월만의 컴백입니다.
이번 컴백에서 가장 긴장된 멤버는 아무래도 혜림이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선미의 공백을 메꾸었다는 부담감이 컸을 것이고,
아무리 그 자리에 있는 팬들이 원더걸스 팬이라도, 선미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혜림으로써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운 만한 그러한 무대였습니다.


다행히 혜림은 적절하게 자기 소개를 한 듯 싶습니다. 딱히 너무 튀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너무 자신감이 없이 주눅이 들지도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예능이 익숙하지 않아서
모든게 조금 낮선면을 보여주었지만, 자기 소개를 4가지 언어로 할때나
랩을 하면서 개인기를 보여줄때만큼은 자신감을 가지고 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미와 혜림은 다른 사람이기에 선미의 빈자리를 다 채우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최소한 혜림, 그 자체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그러한 무대였습니다.
너무 원걸이 혜림이라고 감싸주려고 하지도 않았고 (억지로) 그렇다고 너무 방치해
두지도 않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오는 그런 소개였습니다.



2) 소녀시대 태연과의 귀여운 라이벌 전

사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라이벌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자주 부닥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소녀시대가 다만세를 접고 소녀시대를 들고 나왔을대는 거의 텔미가 끝나갈 무렵이었는데,
그 때 잠시 활동기간이 같았던것 이외는 전혀 부딪치지 않았죠.

승승장구의 질문 중 하나가 바로 그 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왜 원더걸스는 소녀시대가 방송을 접자 앨범을 들고 나오냐구요.
솔직히 소녀시대 팬인 제가 봐도 어이없는 질문인게....
원더풀도 반대로 뒤집어서 질문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허나 예은과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그 문제를 잘 정리했고, 결과적으로는
서로의 춤도 추고 서로를 응원해주는 그러한 모습도 보여주면서
2세대 아이돌중 최고의 라이벌끼리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선예와 태연은 같이 공연도 한 사이라 사이가 괜찮아 보일 듯 합니다.
같은 고등학교도 나온것으로 (수영-선예-태연 다 같은 학교 나옴) 알고 있습니다.


사실 태연도 항상 자주 원걸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고, 유빈도 공개적으로 태연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고, 선미도 그러한 말을 자주했습니다.
어쨌든 두그룹이 (비록 소시는 태연뿐이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게 제 눈에는 좋아보였습니다.



3) 차분하게 논란들을 정리한 원더걸스


당연히 선미 이야기가 안나올 수가 없었겠죠.
선미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모든 멤버들은 차분하게 이야기를 정리해 나아갔습니다.
박진영이나 공지가 아닌 원걸의 입에서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원더걸스는 비공식적으로 팬들과 선미의 탈퇴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허나 공개적으로 선미의 이야기를 하면서 선미가 잘되기를 빈다는 이야기를 선예/유빈/예은/소희가 할때는
선미 탈퇴에 불만이 많았던 저로써도 이제는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런 느낌이 받았지요.


편집을 했다고 하지만, 너무 슬퍼서 질질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태연하게 받아들인것도 아닌
적절하게 자신 감정을 컨트롤하면서도 선미에 대한 걱정과 그리움을 보여준 원더걸스는
선미가 영원히 원더걸스임을 다시는 기억나게 해주었던 듯 싶습니다.


다행히 혜림에게 느낌이 어떠냐는 식의 질문을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아니면 했더라도 잘 편집한거 같아요.
혜림도 할말이 있었겠지만, 팬들이 워낙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오히려 혜림은
그 상황에서는 지켜만 봐주는 것이 더 적절했을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Gauss 문제에서는 아직도 제가 의심많은 살쾡이 같아서요...
전 글에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쓰긴 했지만, 빌딩문제가 걸린이상... 뭐라고 할말은 없을 거같아요.
그냥.. 이 문제에 관해서는 원더걸스의 말을 한번 믿어볼께요 ^.^a;




개인적으로 이번 승승장구를 보고 제가 보고 싶어했던 원더걸스가 컴백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박진영이 끼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무릎팍도사때만 해도 아무리 박진영이 잘해준다하더라도 사장님 앞에서 할말과 못할말이 있기 때문에,
원더걸스도 은근히 불편해 하는게 느껴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때는 원더걸스가 무슨 말을 하면 중간에 중재를 해서 정말 이게 원더걸스의 말인지
박진영의 말인지 헷갈렸었거든요.

이번에도 역시 "박진영이 사주했다" 라는 말이 돌기는 합니다만.....
원걸팬인 제가 보기에는 이번 승승장구는 오랜만에 진솔함을 볼 수 있었던 그러한 프로였던것 같습니다.



사실 원더걸스는 본인들의 말대로 가장 예쁜 그룹도 실력이 가장 뛰어난 그룹이 아닐지 모릅니다.
허나 원더걸스는 다른 어떤 그룹보다도 가장 친근하며 진솔한 그룹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실력도있고 중독성있는 노래들도 가지고 있지만, 원걸의 그러한 "인간미"가 원걸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 승승장구에는 그러한 면과 차분한 원더걸스의 성숙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비록 2주이지만 원걸 나오는 방송은 본방사수해야죠 뭐.
(미국 사는 내가 본방사수가 웬말이니 ㅋ)
앞으로 2주 동안 진솔하고 솔직한 원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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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원더걸스는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예능감은 없습니다.
    본인들도 그렇게말하구요..이런부분은 안타까워요..
    방송이 지루했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맞아요 원더걸스는 그대로였어요.
    오히려 더 겸손해졌고 솔직하고 다른 그룹들과는 달리 참 어른스러워요.그래서 틴들은 별로일수도있어요.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하고 있고 노력하는데 대중들은 무엇을 바랄까요 예능감?물론 예능감도 있으면
    일석이조지만 원더걸스는 예능인이 목표가아니라 가수잖아요.
    원더걸스만큼 열심히하는 아이돌도없을거같아요.그녀들이 꼭 열심히한만큼 정말 값진성과를 이루길바래요..멀리서 보는사람이 봐도 그래야하구요.말그대로 놀라운소녀들이에요

    2010.05.26 08: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른 멤버는 몰라도 예은은 한 입담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원걸이 조금 예능에서 약한 면이 없지않아있죠.
      선예는 너무 진지하고 유빈은 쑥스럼을 많이 타며, 소희는 뚱한 모습이니.

      그나마 선미가 4차원 성격으로 발랄했는데.. 아쉽네요.

      항상 원걸 토크쇼에 묘미는 빵터지는 재미보다는 소소한 재미 그 안에서 진솔한 모습이었거든요 ㅎ
      어제는 그 모습이 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2010.05.26 09:01 신고
  3. 선미가 없어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껴지는 빈자리도 아직은 크고 원걸 애들이 많이 힘들었겠구나 생각이듬..
    같은 팀 멤버가 한명도 아니고 두명씩이나 빠지는걸 지켜본 선예나 예은, 소희의 마음도 얼마나 언짠았겠어.. 그래도 참 선미가 있을때가 좋았는데
    이젠 박진영 본인 입으로 그렇게 자랑한 원더걸스의 아우라가 안보임 숨어있는 것이라고 믿고 싶음, 언제든 돌아올거라고

    2010.05.26 08:31
  4. 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저는 그냥 안타까웠습니다. 안타까울뿐... 무슨말이 더...ㅠㅠㅠㅠ 너무 고생한 얼굴들이라... 아이돌에게 외모가 아주 중요하단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일종의 무긴데... 너무 고생하고 갑자기 늙은 얼굴들이라 안타까웠습니다. 아니 그 귀엽던...ㅠㅠㅠㅠㅠㅠ

    2010.05.26 09:02
  5. dd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영은 정신여자고등학교 나왔어요

    태연 선예랑 같은 고등학교 아님니다

    2010.05.26 09: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셋다 2학년까지는 같은 청담고등학교 다녔습니다.
      허나 그 학교는 연예인으로 결석한것 등을 봐주지 않는다는 군요.

      그래서 태연은 전주예고로, 선예는 한국예고로,
      그리고 수영은 정신여고로 전학같습니다.

      2학년때까지 같은 학교를 다녔으니 학교 동창이라 할 수 있겠죠. 수영은 한 학년이 낮았으니까 후배라 할수 있구요.

      2010.05.26 09:23 신고
  6. 소녀시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가 항상 원걸을 피해왔음

    원걸이 국내에서 날릴때 솔직히 소녀시대는 항상 발리고,

    사실 라이벌 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망한 그룹이 소녀시대 였는데,

    원걸이 미국 진출한 이후에 GEE가 떠서 해체 안된 그룹이 소녀 시대임

    2010.05.26 09: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자.. 이런 라이벌 전 불붙이지 맙시다.
      활동기간이 달랐던 것이지요.
      소녀시대도 그 당시 윤아가 일일드라마를 찍느라고 솔직히
      대놓고 참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실제 소녀시대의 팩토리 걸이라는 케이블 방송에서 윤아는 드라마 때문에 단한번도 참여할 수 없었죠.
      그런 상황에서 음반활동을 한다는건 거의 힘든 일이었기 때문에 미뤄진것입니다.

      서로 피했느니, 도망가느니 이런말은 서로에게 안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2010.05.26 09:25 신고
    • 쭈니~~  수정/삭제

      원걸과 소시를 모두 좋아하는팬입니다.
      원걸이 미국에 가지 않았어도 당시 상황에서는 gee가
      뜰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원걸이 남아있어도 그렇게 소시가 떠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을것입니다.
      지금의 많은 걸그룹들이 나올수 있었던것은 원걸과 소시가 시장을 넓혀놨기 때문입니다.
      원걸이 미국에 갔기때문에 소시가 뜬것은 너무 억지네요

      2010.05.26 12:53
  7. ...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미가 없는 원더걸스를 보는게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로웠는데
    아이들 모두 얼마나 더 아프고 힘들었을지 진심이 느껴지더라고요.
    진작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런 말들을 해줬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고요.
    솔직히 글 몇줄보다 그사람의 말, 표정으로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잖아요
    아무튼 더이상 원더걸스를 보면서 누구에게로 향하는지 모를 분노와 답답함은 생기지 않을 것 같아요
    그저 안타까움과 그리움으로 그들을 영원히 응원하겠습니다

    2010.05.26 09:51
  8. 정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시가지고 투팸과 엮어서 이용해먹을대로 언플하고 이용해먹더니..
    이번엔 원걸까지 소녀시대갖고 훈훈모드작렬과 라이벌드립하면서 이용하는게 보이더군

    하여튼 제와피는 누구하나 잘나가는 사람있으면 뽕을 빼는 작전 ......여전하더군

    소녀시대는 이리이용당하고 저리이용당하고
    이제 패떳에서 윤아와 또 얼마나 얽혀서 훈훈모드 라이벌드립할라나??


    솔까 소시가 원걸이랑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나??
    원걸은 이제 바닥이고 소시 원탑인대 ㅉㅉㅉㅉ

    박진영과 그의 사단들 언플이 진짜 유치하고 치졸하구나

    2010.05.26 10: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별로 그런거 느껴지지 않았는데 ㅡㅡa;
      솔직히 JYP가 별로 맘에 들지 않긴 하지만 저런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겁니다.

      소녀시대가 한참 휴식을 취할 2008년에
      원더걸스는 항상 소녀시대에 대한 질문을 받아봤고,
      그때마다 유빈과 선미를 비롯한 멤버들이 소녀시대와
      친해지고 싶다고 했었지요.

      그리고 태연과 선예는 2008년에 Buttons 공연도 같이하고 (가인과 남규리도) 다비치와 함께 Stand up for love도 같이 부르고 했습니다.

      그렇게 보자면 그때는 소시가 원걸에 엮어갈려고 했다고 봐야하나요?

      왜 그렇게들 보는지...
      서로 라이벌끼리 피터지닌 싸움이 아닌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이런식으로 봐야한다니 아쉽네요.

      저도 정말 박진영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만났다고 해서 치고 박고 싸우거나, 어색하게 째려만 보고 있어야 하는 법은 없지요.

      2010.05.26 10:55 신고
    • 제발..  수정/삭제

      소시팬입니다. 솔직히 소시가 gee로 뜰수 있었던거는 08년도까지 원걸이 그러한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에게 후크송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어놨고 걸그룹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놨습니다. 사실 그전까지 ses, 핑클 이후로는 거의 인기있는 걸그룹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소시가 gee로 걸그룹에 대한 시장을 넓혀놨고요. 저는 가요자체를 몰랐는데 원걸로인해 가요와 걸그룹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후에 원걸이 미국에 가면서 소시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지금의 걸그룹이 이렇게 호황을 맞는건 원걸과 소시의 역할이 큽니다. 두 그룹다 좋고 소중한 그룹인데 괜히 이런글 써서 소시를 욕먹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5.26 13:05
    • 제발  수정/삭제

      소원 욕먹이제 마세요..니같은 소퀴는 그냥 꺼져주세요.그 발상은 너무 건방지네.

      2010.05.26 18:47
  9. 나무마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방송을보고 저도 제가 보고싶은 원걸의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만....
    중간중간 보이는 혜림의 모습은 눈에 거슬리더군요
    무대에서의 어색한 표정과 혼자 동떨어진듯한 느낌은 둘째치고 혜림의 얼굴이 소희를 제외한 다른 맴버들 얼굴을 깍아먹고잇는듯한 느낌이들었습니다
    선미가 잇을땐 원걸맴버 모두가 이뻐보였는데 선미 대신 혜림이있으니 소희를 제외한 다른 맴버들 얼굴도 평범해보였습니다
    왜 그런거있잖아요 얼마전에 만난 사람이잇는데 나중에 그사람 친구들을 만나보니까 모두 명문대 엘리트더라 그리고 나서보니 그 사람이 뭔가 있어보인다는 느낌(?)...설명이 빈약한가요?
    뭐 저만 그렇게 느낀걸지는 모르겠지만 전 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축구장 넓이만한 얼굴은 좀 부담스럽더군요....

    2010.05.26 11:36
  10. 선미가깨달은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원더걸스 전 멤버들 다 노래를 못해도 너무 못하니까...누가 보컬이다라는 개념이 없을정도로 다 노래를 못해서 선미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던거지. 텔미라는 곡 하나때문에 초대박을 터뜨렸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앞으로 해나갈수없다는걸 느낀거야. 실력이 안되니깐...얘들아 니들도 하나둘씩 다른거 준비해 언제까지 그럴순없어 지금부터도 위험해 그냥 각자살길찾아 흩어져...공부를 하든지 남자를 잡든지 새멤버 보자마자 '아...'싶었지 걔는 이미 꺼지기시작한 바닥에 발을 들였는데 걔때문에 더빨리 꺼질거야 그렇다고 얘네가 예능에서 말을 잘하는것도 아니고..골수팬들이야 당연히 얘네가 멀 하든 이뻐죽겠지...하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과연 언제까지 지금 이상태의 원더걸스를 이뻐해줄까? 박진영 언플도 이젠 모두가 지치고있었거든 소희야 너는 그래도 대선배들이랑 연기경험이라도 해봤고 스타일도 좋으니 그길로 나가보도록 하고...다른애들은 솔직히 모르겠네 예은 선예가 젤위험해ㅋ 새멤버는 아예 아웃오브 안중이고....박진영이 아이돌 그룹 멤버를 뽑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2010.05.26 11:52
  11. 우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자체도 마음에 들었지만, 지금 바로 위에 있는 댓글을 보니 블로거님이 정말 대단한분 같네요.
    저런 유치하고 저질스러운 댓글에도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댓글 달아주시는걸 보니
    블로거님은 해탈하셨나요?;;;;;정말 좋으신분 같네요.
    요즘 jyp에 대해 악의적인 기사들이 너무 많아서 이래저래 싱숭한데...잘 읽고 갑니다~

    2010.05.26 11:54
  12. 그리고이번컴백곡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대해서말하자면 암만 텔미부터 디스코 복고로 떴다고는 하지만 이건 솔직히 도가 지나치다싶었어...박진영 텔미때 너무 짭짤했는지 안정적인 그쪽컨셉만 팔려고하는거같은데 계산미스야 사실 노바디때도 그런감이 없지않았지 슬슬 복고란 무엇인가라는 고찰까지 하게되기시작했어 박진영 설레발에 원걸애들만 죽어나는거지 추가타로 필리핀출신 채리스펨핀코가 전미핫텐에 들어버려서 안그래도 닳고 닳아 걸레처럼 된 원더걸스의 노바디의상이 더 초라해보이는거야 과연 돌아온 원더걸스를 텔미때의 그모습으로 기억하고 기대하는 팬들이 자연스럽게 환영해줄수있을까? 내 생각엔 이미 원더걸스가 밟으면 안되는 선까지 밟은거같아...지금같은 아이돌전국시대에 원더걸스의 공백은 너무나 길었어. 선미 탈퇴만 봐도 박진영이 얼마나 애들을 무리시킨지 알수있지 근성있고 목표뚜렷한 애들은 살아남았지만 그냥저냥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동경해서 시작한 선미는 버틸수가없었던거야 이건 도대체 노가다도 아니고 싶었겠지 그렇다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고...탑 아이돌에서 점점 초라해지는 자신을 견딜수없어 떠난거야

    2010.05.26 1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번곡은 솔직히 마음에 안들었긴 합니다만...
      솔직히 개념이 없을 정도로 노래를 다 못한다 이건아닌거 같군요.

      물론 아이돌 사이에서 "박정현" "거미" "브아걸 "빅마마" 급의 실력을 찾는건 사실 무리겠지만,
      선예나 예은은 그래도 기본기는 갖추고 노래를 하는 애들입니다. (텔미라는 곡이 애들 가창력을 죽여놨죠)

      박진영 과장이야 뭐 저도 잘 알고 있는 법이구요.

      어쨋든 박진영을 싫어하는것과 원걸을 싫어하는건쯤은 구분하셔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필리핀출신 채시스팸핀코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
      그 아이는 벌써 Youtube층 부터 팬을 확해해온 그러한 아이라고 하네요.
      물론 가창력이 뛰어난 건 사실이겠구요.

      박진영이 애들 고생시킨건 (부당대우를 떠나서 어마한 스케쥴에 힘든 외국생활)은 맞게 볼수 있지만 그렇다고 원걸 전체를 폄하하는 것도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2010.05.26 12:04 신고
  13. so ho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박진영이 끼어들지 않아서 더욱 보기 편했습니다.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그룹이에요.

    2010.05.26 12:57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26 17:40
  15. cool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원더걸스의 매력은 아이돌그룹으로 시작했지만 아이돌답지않은 성숙함과 무대매너 그리고 친숙함일거라 생각합니다. 그 매력에 저도 빠진 사람이지만요.
    밝으면서도 어두움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열심히 열심히 앞을 향해 달리는 이 다섯 친구들...
    함께하는 그 모습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와 비교를 한다면 끝이 없습니다. 자신이 최고라고 해도 또 다른 최고가있고 또 다른 최고가 나타나니까요. 그저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원더걸스는 확실히 자신들의 색깔을 만든 그룹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0.05.26 19:17
  16. 날따라해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어요^^

    2010.05.26 19:20
  1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겠네요.^^; 다른 의미가 아니라 점심은 먹고자라는 어머님의 성화에 억지로 일어나서요.
    댓글이 많이 달린 것 같은데 그냥 본문만 읽었습니다.
    보나마나 원걸팬들은 찬양하고, 안티나 냉소주의자들은 까는 글들이겠죠.
    저번 원걸앨범에 대해 쓰신 글에선 소덕이니 원걸안티니 봉변을 당하셨는데 지금은 어떨실런지ㅎㅎ

    방송을 볼 경황이 없어 못봤는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담주엔 챙겨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라이벌은 소중하죠. 짐만 되거나 뒤통수를 치는 아군보단 훌륭한 적이 더 도움이 되는 법이니까.
    지금은 잠시 뒤쳐졌지만(이런, 급히 실드.. 국내만요) 결국 원걸과 소시는 서로 함께 가야죠.
    S.E.S 와 핑클도 서로가 없이 혼자였다면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을겁니다.
    생각해보니 묘하게도 거의 같은 시기에 스러져 갔구요.

    사진만 봐도 보기좋은 모습이네요. 간신히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글을 봐서 좋았습니다.
    죄값땜에 주말내내 FULL로 일해야 합니다만 그때쯤에 새 글을 포스팅하실테죠?
    한바탕 광풍이 지나갔으니 이 글처럼 따뜻한 내용이면 좋겠군요. 아니어도 상관없고! 또 뵐게요.^^

    2010.05.27 00: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제야 사람들이 제가 단지 소녀시대만 좋아하는
      블로거가 아니란걸 알아주면 좋을텐데요.. ㅎ

      제가 박진영이 원걸을 다루는 방식을 싫어하는 것이지 원걸을 싫어하는게 아니었는데, 많은 분들이 원걸에 대한 몇개의 글을 보고 조금 오해하신듯 해요.
      제가 원걸 안티라고 생각하시구 ㅎ

      라이벌전은 깨끗하기만 하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팬들이 거품물고 싸우면서 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매너만 지켜준다면 발전도 할수 있고 좋죠 ㅎ

      저도 제가 좋아하는 그룹인 원걸, 소시가 친하게 지내는게 더 보기 좋은거 같아요 ㅎ

      2010.05.31 22:47 신고
  18. 여행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은 꿈은 미국인데 원걸을 다루는 방법은 고리짝 조선시대스타일. 좀 자유롭게 해주었음 합니다.
    너무 애들이 박진영프로듀서 영향력안에만 있는거 같음. 생각해봄 박진영이 재범이한테 돈좀 줄 테니 오지 말라 한거 같음.

    2010.05.28 03:18
  19.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의 능력은 인정받아야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저기 눈총 많이 받네요.ㅋㅋ 원더걸스의 활약 기대됩니다.

    2010.05.28 21:24 신고
  20. ㅇㄴ  수정/삭제  댓글쓰기

    칭찬은 원더걸스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2012.02.16 20:13
  21. ㅇㄴ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플은 원더걸스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소중한 선플을 고유한 원더풀을 사용해서 남겨주세요.
    욕설, 인신공격, 반말 그리고 고유한 팬클럽이 없는 선플들은 선플 방침에 따라 삭제하겠습니다. 선플 방침과 관련된 자세한 방침은 제 블로그 사진 밑의 공지사항을 참조해주세요!
    원더걸스여 영원하라! 원더풀♥
    소녀시대야 잘가라 ㅉㅉ

    2012.02.16 20:14


이제 한 10일만 있으면 원더걸스가 국내에 컴백을 한다고 하네요.
참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그 동안 선예 / 소희 / 유빈 / 예은은 어떻게 지냈을까?
새 멤버인 혜림의 매력은 무엇일까? 선미의 빈공간이 보이지는 않을까?
그 동안의 공연으로 실력은 많이 개선되었을까? 원걸이 돌아오면 가요계의 판도는 어떻게 돌아갈까?
등등 정말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많은 컴백인거 같아요.
그 점과 관련해서 적은 글 있으니 참조하시길...
(추천: 원더걸스 컴백 세 가지 관전포인트는?)

헌데 앨범 자체를 살펴보고 실망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 실망을 했을까요?



일단 앨범을 보고 이야기 해야겠지요?
이게 바로 iTune에 올라와 있는 원더걸스의 새 앨범입니다.


아직 Teaser도 공개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팔지 않아서 미국돈으로 $3.99 정도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iTune에서 보통 노래하나가 $0.99 정도인점을 고려해보면 11개가 들어있는 앨범이 $3.99 라고 하면
사실 노래 4개 살 수 있는 가격이 앨범을 살 수 있기에 어찌보면 비싼건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헌데 문제가 되는 건..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노래들입니다.
아마 이 앨범이 한국에 동시 발매 될텐데요 (한국어로)
곡들을 살펴보자면 타이틀 곡인 2 Different Tears가 무려 6번이나 들어갑니다.

하나는 원곡, 하나는 리믹스, 그리고 한국어버전 (아마 한국에서는 영어버전), 중국어버전, 노래방버젼
그리고 가사가 없는 악기버전이 있습니다. 즉 앨범의 반 이상이 한곡으로 장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노래라고 해도 (물론 언어가 다르기는 하지만) 이건 좀 심한거 아닐까요?



또한 다시 텔미, 소핫, 노바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노바디는 한번이 아니라 세번 수록되어 있고요, 두번은 리믹스입니다.
물론 우리가 안들어봤을 지도 모르는 리믹스입니다. (갠적으로 Rainstone 버전은 들어봤음)


노바디는 너무나 많이 리믹스 되어서 부르는 원더걸스도 지쳐할 정도입니다.
오죽하면 무릎팍도사에서 원더걸스가 나와서 "노바디좀 그만 불렀으면 좋겠어요" 라고 했겠습니까?
컨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은이가 말하기를 노바디가 9개의 다른 버전이 있다고 하더군요.

노래를 부르는 원더걸스 조차 이렇게 느낄 정도이면, 대중들은 노바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팬이라도 너무나 많이 들으면... 자연스레 실증나게 되는게 음악입니다.



사실 소핫이 제일 어쩌면 신선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소핫은 소핫 앨범 빼고는 사실상 다른 앨범에 포함되지 않은 유일한 곡이죠.


텔미는 현아 텔미가 있고, 소희 텔미가 있고, 유빈 텔미가 있죠.
원더걸스 정규 앨범에 들어있는 텔미는 유빈의 랩이 없는 텔미입니다. (소희 텔미)

소핫 앨범에 나오는 텔미는 유빈의 랩이 들어간 텔미입니다.
확실 두개의 텔미가 다르니까 이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전의 타이틀곡이 다음앨범에 수록되는 것은 아예 없던 일은 아닙니다.
소녀시대도 "소녀시대" 앨범에 "다시 만난 세계" 가 수록되어 있지요.
이러한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싱글도 딱히 문제될 건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가수들은 데뷔할 때 단지 한 장의 음악이 들어간 싱글을 제작해서 내기도 하죠.
그렇기에 타이틀 곡 하나만 들어갔다고 해도 딱히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신인이 처음 데뷔할때나, 아니면 가수들이 연이어 연속으로 활동할때는 싱글로 승부합니다.
허나 요즘 싱글은 타이틀 하나에 적어도 세네곡은 수록되어 있는 것이 많지요.



헌데 이번 원걸 앨범의 느낌을 보면... 솔직히 그냥 자리 메꿈으로 다시 "옛날 곡들들 집어넣었다"
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차라리 아예 한곡으로 깔끔하게 발매를 했으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다음에 정규 앨범에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그러한 느낌을 줍니다.


허나 다시 복고 트로이카인 텔미, 소핫, 노바디를 집어넣음으로써 새로운 느낌도 없고,
아직 들어보지도 못했지만 웬지 또 복고풍의 후크송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만 가증시킵니다.

1년 5개월 만에 보게되는 싱글에 대한 깔끔한 맛도 없고, 그저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
자신감에 서지 않는 그러한 앨범입니다.



또한 왜 다시 옛곡들을 집어넣었을까 하는 의문도 많이 갖게 됩니다.
노바디는 벌써 유통기한이 지난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이 한국보다 노래의 유통기한이 깁니다.
허나 대부분의 경우는 "캐논" 이나 이런 클래식을 제외하고는 원곡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케이스이지,
노바디처럼 계획적으로 9가지의 리믹스를 해서 찍어내는게 아닙니다.
언어만 세가지, 개인적으로 한개씩 (아마 혜림꺼까지 더하면 6개), 9개의 다른 버젼,
이 작곡 저작곡의 다른 버전... 세지 않아도 노바디는 아마 리믹스만 해도 20가지는 족히 될 듯 싶습니다.

그런 곡을 다시 앨범에 집어넣고 다시 부르라니요 ㅡㅡa;
주입도 너무 심한 주입이 아닌가하고 생각이 드는 느낌입니다.
3개월전에 발표한 앨범의 곡은 다시 추가하는 것은 모를까 1년 6개월 전에 전 앨범의 있던 곡을
새 앨범에다가 집어넣는 것은 도대체 왜 일까요?

그렇게 노바디를 대신할만한 노래가 없는 것일까요?




JYP측은 이러한 것이 이유가 있는데, 바로 그게 7월쯤에 정규앨범을 발매할 것이기 때문에
(아마 미국에서 발매하고 한국어로 발매할 듯)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허나 한국에서는 원더걸스의 팬들은 그녀들을  1년 5개월 가량 원걸을 기다렸습니다.

그 팬들을 위해서 한 두가지 노래를 싱글에 노바디 / 텔미 / 소핫 대신에 집어넣어준다면
그것이 정말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그렇게 힘든 것일까요?



두 가지 느낌이듭니다.
하나는 그냥 팬들이 싱글이라도 오래 기다렸던 앨범이라 살것이기 때문에 대충 만들었다는 계산 아래
만들어졌다는 느낌과, 아니면 그닥 한국에서의 활동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JYP측에서 그냥 단순히
"원걸이 활동을 오래하지 않았기에 앨범이야 어떻든, 활동만 한다면 폭발력을 발휘할 수 있을것이다" 이라는
생각하에 너무 성의없이 앨범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에서 발매되는 곡에는 타이틀곡의 중국어나, 영어 버전은 빠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타이틀곡 하나에 복고 트로이카 다섯개, 그리고 리믹스 2개는 그냥 이미 만들어놓은것
조립해놓은 느낌입니다.



한가지 여담으로는... 왜 도대체 JYP는 원걸에게는 새 곡을 주지 않고 자꾸 옛 곡들만 부르게 하는지 참...
너무 의문입니다. 원걸에게 조금 새로운 곡좀 주면 안되겠습니까?

동류의 걸그룹들은 훨씬 더 많은 곡을 선물로 받습니다. 심지어 2년뒤 데뷔한 티아라와 원걸의
타이틀 곡수가 비슷할 정도입니다.

카라: Break It, If U Wanna (후속곡), Rock You, Pretty Girl, Honey, Wanna, Mister (후속곡), Lupin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Kissing You, Baby Baby,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티아라: 거짓말, Time to Love (TTL), Bo Peep Bo Peep, 처음처럼 (후속곡), 너 때문에 미쳐
원더걸스: Irony, Tell Me, So Hot, Nobody

대체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그룹들은 8개 정도의 곡을 받고 소화했습니다.

또한 컨셉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허나 원걸은 복고 3세트이죠.
좀 신선한 컨셉, 새로운 노래좀 원걸에 주면 안될까요?

데뷔 1년 6개월을 늦게 한 2PM이 오히려 더 많은 곡을 받고 있으니....



어쨋든 꾸 반가울만하고 기다릴만한 원더걸스의 컴백 앨범... 참 실망했습니다.
JYP가 단순히 원걸하나만 믿고 밀어붙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너무 기다려웠던 앨범인데,
느낌은 새 앨범같지도 같지도 않고, 그냥 남은거 모아다가 집어너놓은 느낌입니다.
원더걸스는 반가운데 앨범은 정말 그렇지 못하네요.
이게 다 JYP측에서 제작을 잘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기대했던 앨범이 이런식으로 발매된다면... 정말 실망입니다.
부디 정규 앨범에는 노바디 / 소핫 / 텔미를 다시 집어넣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원걸이 기다려지고 보고싶은건 왜 일까요?
하여튼 그녀들..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미국가기 전까지 재미있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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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실망스럽다고생각할수있겠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망스럽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요번 앨범은 한국 컴백을 겨냥 하고 나온 앨범이 아니에요. 미국 앨범이죠.
    아시아 팬들을 위해서 한국어랑 중국어로도 녹음한거고 요번 한국 컴백도 다른 가수들 처럼 그런게 아니라 6월초부터 있을 원더걸스 미국투어 콘서트전에 한국에 잠시 들려서 몇주 활동하는거에요. 어떻게 보면 아시아 팬들을 위해 한국어,중국어 버전이 안들어 갈수 있는 걸 넣은걸로 볼수도 있겠네요
    또 미국 진출 결정하고 미국에서 음원으로 발표한건 영어로 녹음한 노바디 밖에 없고
    소핫이나 텔미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음원으로 나온적이 없어서 미국에서는 새로 발표되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한 노래로만 구성된 아니면 리믹스나 반주만 채운 싱글이나 EP를 발매하는 경우가 많고 가수들 앨범에 한 곡이 많이 재탕되는 경우도 되게 많아요. 원더걸스의 정규앨범은 7월달에 발매된다고 기사가 났는데 아마 가을 쯤에 발매 될 것 같고 또 정규앨범엔 유리드믹스의 데이브 스튜어트가 제작한 노래와 새로운 노래가 더 추가 되서 나올 것 같으니 정규앨범이 실망시킬 것 같진 않아요. 원더걸스의 빈자리가 오래였고 기대가 더 커서, 지금 아이튠즈에 공개된 트랙리스트 보고서 실망 할 순 있겠지만 이번에 컴백은 원더걸스가 한국팬들을 위해 미국 EP 앨범에 한국어 버젼 트랙도 있고 또 전에 미국 싱글이 한국에서 판매되지 않아 서운해했던 팬들을 위해 준비 한것 같네요. 앨범에 대해 실망할 것 없이 요번에는 미국에서 고생하고 돌아오는 원더걸스의 짧은 한국 활동을 만족하면 좋을듯 싶네요^^

    2010.05.08 12:46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원걸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저 곡이 얼마나 명곡인지 몰라도 앨범의 내용이나 구성이 실망스럽군요.
    라이벌 소시와 비교해도 정규야 예외로 친다지만 작년 솟의 미니앨범들 생각하면 더욱요.
    물론 흠님의 말처럼 싱글로 간주한다면 큰 문제는 아니겠죠.

    JYP가 자기 앞가림이나 영화출연에만 신경쓰느라 원걸의 앨범준비에 소홀했을거라며 굳이
    억지추측으로 타박하긴 싫고, 싱글에 대한 인식이 외국과 상이한 국내의 정서를 고려해서
    미니앨범의 형식을 갖추다보니 그런거라(이것도 짐작이지만..) 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자면 이런 식의 신곡과 활동준비가 반드시 나쁘진 않습니다.

    중국어버전(멤버)을 봐도 미국외에 아시아활동도 할텐데, 국내의 경우처럼 신보를 냈다고
    후속곡이나 수록곡들까지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고 빡세게 준비하기엔 애들이 너무 힘들죠.
    해외활동을 위해선 1곡만 추가되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집약적이란 얘기입니다.
    늘상 해왔던 공연의 레파토리에 한곡만 더하면 될테죠.

    어차피 내친 걸음이라 원걸의 목표는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입니다.
    중국과 동남아에선 노바디의 인기를 바탕으로 신곡을 홍보하면서 인기와 돈을 벌어야죠.
    걔들 주머니를 감안하면 정규는 비싸서 안살테고, 싱글은 팔아도 타산이 안나올겁니다.
    미국이야 당연히 작년의 경험을 생각하면..

    어쨌건 원걸의 앨범이 조금 실망인거지 그녀들의 컴백이 실망스러운건 당연히 아니죠.
    하나만 밀어대는 것이니만큼 이번 곡도 노바디급이길 바라네요. 그녀들을 응원합니다.
    암튼 오늘도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010.05.08 12: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말이 정답입니다.
      선예를 비롯해서 원걸을 볼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입니다.
      허나 그 뒤에서 JYP가 얄팍한 상술을 하려는건 싫습니다.
      이왕 나올 컴백앨범인데 좋은 곡 싱글과 리패캐지가 아닌
      다른 곡들을 싫었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2010.05.09 14:45 신고
  4. 하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앨범 솔직히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라 반가운 마음도 있네요..
    이미 예약구매를 했는데 다음 앨범이 더 기다려 집니다..
    오래 기다렸던 원더걸스라 실망스러움 보다는 반가움이 더 강하네요..

    2010.05.08 13:28
  5. ghjk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해서 한국에서도 파는건가???
    음원으로만 파나??
    되게 자신감이 쩌는 듯...
    박진영 노래 몇곡 뽑는거 어려운것도 아니면서 왜 저러는지??
    얼렁뚱땅 만든거 넣으면 괜히 욕 먹을까봐 아끼나??
    그닥 노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예전엔 친근한 맛 이런게 있었는데..
    뭐 오랜만에 한국활동 하면, 1-2주 반짝인기 끌긴 할 듯.

    2010.05.08 13:40
  6. 역시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두번에 걸쳐 글쓰신 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국내를 타겟팅한것이 아니죠
    실망하거나 하는 것은 개인의 의견이나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릴 경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죠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2010.05.08 13: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문제는 국내에서 저 앨범이 발매된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저런 식의 앨범을 사라는게 도대체 잘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6곡은 똑같은 곡, 5곡은 옛날곡...
      그러면서 팬들에게 앨범을 사고 또 정규나오면 사라니요.
      팬들을 우롱해도 분수가 있죠.

      2010.05.09 14:38 신고
  7. 맞춤법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최소한의 맞춤법은 지킵시다..원래 맞춥법 무시하고 채팅에서 쓰는 단어들 남발하면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그냥 그저그런 글로 보이고 심지어는 짜증까지 납니다. 그런 짜증들이 글쓴이를 논지를 생각하기 전에 반감을 먼저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맞춤법 지적하신 분이 비방적으로 댓글 달긴 했지만,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냥 나이어린 학생이 '나는 원걸 좋아하는데 앨범이 리믹스 버젼만 6개라서 짜증나'라식의 앙탈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러면서 논지가 불분명한게 리믹스 앨범이 많이 추가되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인듯 하면서 오랜만에 나온 원더걸스가 반갑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글쓴이가 어떤 감정이라는 건 알겠는데 글쓴 목적이 전자 때문인지 후자 때문인지 헷갈립니다. 대개 이런 식이면 독자들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반문을 던지게끔 만듭니다. 뭐 아직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분이기에 충분히 용납가능하지만, 지적은 겸허히 받아 들이세요.. 논지가 불분명한 글은 안 쓰니만 못합니다.

    2010.05.08 13:59
    • 댁이나  수정/삭제

      띄어쓰기 잘하쇼

      2010.05.09 12: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맞춤법 지적을 안받아들인적은 없습니다.
      항상 맞춤법 지적하시면,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하고 수정해오고는 했습니다.

      리믹스 앨범이 많이 추가되서 불평하는데 원걸은 반갑니다.
      전혀 모순되지 않습니다. 이 글의 타겟은 원걸 자체라기보다는 원걸 앨범을 제작한 JYP에 대한 비난이니까요.

      원걸의 컴백은 반깁니다. 누구보다 원걸을 좋아하니까요.
      허나 원걸의 컴백을 이용해서 얄팍한 상술의 머리를 쓰려는 JYP측의 꼼수가 보이는 원걸의 앨범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직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음뷰에 있는 블로거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실력이고 맞춤법도 개선해나갈 것입니다. 그 점과 관련된 충고는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2010.05.09 14:42 신고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글에 댓글을 이렇게 많이 달아보긴 처음이군요. 사안에 대해 제 생각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원걸을 좋아하고 컴백을 환영합니다. 물론 자세한 사정이야 제대로 설명을 해주신 분의 덕에 알게
    되었지만, 어쨌건 한 곡의 리믹스가 몇차례 중복된 미니앨범에 대해 실망이 되는건 여전합니다.
    팬이나 호감을 가졌다고 무조건 찬양하거나 비판을 삼가해야 옳은가요?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팬덤은 속사정을 감안하겠지만 대중은 관대하지 않습니다.
    식당을 찾은 손님에게 아직 인테리어나 재료납품이 미정이라 음식을 대충 만드니 이해하라시면..

    여기 블로거님을 알게된건 작년이죠.
    무슨 배짱인지 침을 뱉으면 맞을 각오로 얼굴을 공개하고 초보티를 팍팍내며 블로깅을 하시더군요.
    당시엔 세줄에 하나씩 맞춤법이 틀렸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디버깅이나 독해수준이었죠.
    그래도 꾸준히 관심을 가졌습니다. 익명성을 무기로 욕을 하는 악플러들과 낚시를 하는 블로거들..
    그들과 다른게 있을거라 봤죠. 한가지가 있더군요. 따뜻한 시각. 댓글러로 치자면 선플러.
    심하게 욕을 하고 비난을 한 경우는 딱 한 번. 김길태였을겁니다.

    지금은 괄목성장입니다. 물론 대뜸 들어와 보셨던 분들은 여전히 미흡하니 이해를 못하시겠죠.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맞춤법과 글의 투박함을 지적하고 야단을 치십니다.
    하지만 그간 2백만이 방문하셨죠. 모두가 클릭질을 잘못해서 들어왔다 나가신건 아닐겁니다.
    제 생각엔 블로거가 글을 쓰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면 그걸 보고 뷰어들이 공감하거나 반대하지만
    그건 분명 일관되게 글의 요지나 주제, 시각때문일거라 봅니다.
    맞춤법도 중요하죠.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저도 국어를 초6, 중3, 고3 12년을 배웠죠.

    미국활동에 맞추다보니 사정상 싱글수준의 미니앨범을 내는거니 양해하라며 실드를 치신다면,
    미국생활을 오래해놔서 사정상 중졸수준의 맞춤법으로 시행착오 겪는거라며 실드를 치겠습니다.
    가뜩이나 재범군과 선미양의 탈퇴, 간담회 파행과 사장개인의 사생활로 분위기가 싸~한 마당에
    오랫동안 기다리던 원걸의 복귀와 앨범이 보다 깔끔하고 제대로이길 바라는게 이치에 안맞나요?
    외국인이나 교포가 우리말을 제대로 못하고 어중되는게 보기 싫으시면 다시 안보면 그만이겠죠.
    충고는 나아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주 와서 속사정을(!) 안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단 것도 알죠.

    젊고 미숙한 것이 차라리 더 희망이 있음을 나이먹고 알았네요. 맞춤법이 안맞으니 눈은 아프지만,
    다 맞고 화려하지만 썩은 냄새가 나는 블로그들보다 여기가 더 따뜻하니 계속 찾을겁니다.
    무례한 글 사죄드립니다. 블로거님도 계속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보다 정의롭길 바랍니다.

    2010.05.08 23: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 이렇게 응원하는 글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원걸 관련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제가 원걸을 굉장히 좋아하다보니 사실상 이번에 원걸을 컴백한다는것에 대해서 굉장히 기다렸죠.
      물론 박진영과 JYP가 자신의 사생활이 문제가 된 이후에
      바로 "원걸컴백"을 발언했기 때문에, 그 발언시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워낙 좋아했던 걸그룹이기에 지켜봤고 기대도 컸습니다.

      허나 기대가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번 싱글 패케지는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뭔가 조금 새로운것을 발견하고 싶었는데, 스타일도 복고 스타일인것도 물론이거니와 솔직히 5곡의 곡이 타이틀의 다른곡이고 남은 다섯곡이 이전에 이미 히트쳤던 곡들이라는 사실이 너무 실망스러웠죠.

      차라리 싱글 타이틀곡 하나와 새로운 곡 한 두세게 정도 집어넣어줬으면 깔끔했을 것입니다.

      맞춤법과 관련해서는 님 말씀이 맞습니다.
      지금도 개선의 여지가 많지만 예전엔 정말 심했었죠.
      제 예전글을 제가 봐도 오그라들때도..

      저도 여기서 한국말을 계속 써왔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한국말을 하는것과 한국에서 한국말을 하는 것의 차이는 너무나 크더군요.
      가끔 한국에서 방문하는 사람들과 대화해보면 제 한국말d의 부족함을 너무 크게 느끼게 됩니다.

      허나 이 블로깅하는 것이 저의 글솜씨도 도움이 되고 한국말 개선에도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더 블로깅에 집착을 가지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많은분들의 맞춤법 지적은 제가 고쳐나가야할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고쳐나가야죠 ㅎㅎ
      황엽님 같은 분이 부족한 제 글을 따뜻하게 봐주시니, 계속 쟁쟁한 블로거들 속에서도 글쓸 용기가 나고 힘이됩니다.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나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05.09 22:54 신고
  9.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가 한국컴백에 조심스러울수밖에없죠 손녀시대는 지금텔미급 노래를 가져온다고해도 맞수정도일게 분명하고 자칫 노래빨이 안받으면 카라도 위험하니.. 정규앨범 전에 간보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0.05.09 03:51
  10. 원더걸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꼴 날 그룹

    2010.05.09 12:38
  11. 소시빠 블로거의 글이라니...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리팩 앨범 보고도 이런 글을 쓰고 싶을까?


    아...쓸것같다.쓰고도 남을 빠돌이니까 ㅋㅋㅋ

    2010.05.09 14: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팩 앨범하고 싱글앨범하고 차이를 아신다음에
      댓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색이 원걸의 컴백입니다. 그런그녀들이 리팩을 들고 온다고요?
      활동중에 내는 리팩이라면 이런 욕을 하는제가 이상하겠죠.
      허나 이건 리팩이 아니고 정식 활동하는 데 발매되는 싱글입니다.

      소시가 만약에 이런식으로 싱글낸다면 당연히 비난하겠죠.허나 아직 소시는 싱글을 리팩으로 대신한적이 없습니다
      리팩은 리팩이지요.

      2010.05.09 14:37 신고
  12. 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카라 1집 후속곡은 I WANNA가 아니라 if U wanna(맘에들면)입니다. 한국어로 해도 뜻이 전혀 다른데, 좀 바꿔주시죠.

    2010.05.10 02:12
  13. c....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면 팬만 떨어져 나갈텐데....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2010.05.10 05:17
  14. ....잠깐....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비호를 하려는 건 아닙니다만
    SM에서도 저런 류의 앨범을 많이 냅니다.
    A타입, B타입, C타입.....이렇게요.
    노래 한, 두 곡씩만 바꾸고 1만원을 넘게 받아먹습니다.

    그리고....왜 저렇게 버전을 많이 넣죠?
    영어 하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설마 저 국가들에 다 진출할 생각이여서 라면 마음 고쳐먹으라고 하고 싶네요.
    자기들 국어가 아니면 노래 안듣는답니까....
    그러면 Nirvana나 Oasis, Pussy cat dolls 같은 그룹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2010.05.13 03:16
  15. 제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개념글을 박진영이 꼭 찾아내서 보길바랍니다

    2010.05.16 11:00
  16. magicsangw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앨범 들으면서 완전히 미국이나 해외활동을 타겟으로 삼았구나 생각해서
    글쓴님의 생각과는 다르게 편하게 들었습니다. 영어버전으로 나름 들을만했고
    나름 오랜만에 들으니 또 좀 듣게 되더라구요. 뭐 하지만 앨범의 전곡을 듣진 않구
    연주곡같은건 스스로 빼고 듣게 되긴했죠.
    타이틀곡도 꽤 좋아서 나름 만족하며 듣고있습니다.
    이 앨범을 듣고 바란건 나름의 베스트앨범 이기때문에 미국에서 각각의노래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 원걸의 인지도가 높아진다면 더욱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내활동을 타겟으로 만든 앨범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어느정도는 스스로 납득할수있는 그런
    앨범이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한편으론 국내활동자체를 좀 약하게 생각한다는 기분이 있어서
    쬐금 씁쓸하지만요 ㅎㅎ

    2010.05.19 21:21
  17. 잘쓰셨네요 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수정할점이 ㅎㅎ 카라는 1집때 맘에들면이후로 씨크릿월드로 삼속곡까지 소화했었죠 씨크릿월드가 대중적이진 못했지만 오히려 남아있는무대는 씨크릿월드가 제일 많아요.

    2010.06.28 13:42
  18. -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원더걸스는 후속곡은 하나도 써주질 않습니까

    2010.09.04 01:37
  19. 수정할점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텔미 후속곡 이바보, 아이러니 후속곡 미안한 마음, 소핫 후속곡 This Time 안쓰셨네요.
    수정 부탁 드릴께요^^

    2011.02.16 20:18
  20. 깅혀수남Ck2장애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행복원걸카라소시소원마지막만남한류스타연예인들진짜

    2015.07.28 20:07
  21. 깅혀수남Ck2장애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행복원걸카라소시소원마지막만남한류스타연예인들진짜

    2015.07.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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