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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국수를 통해 보여준 혼혈아의 고통 다소 뜬금이 없기는 하지만 지난주부터 태식의 (정웅인) 아들인 "국수" 가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황씨네 가족은 태희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문제아 들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을 보면... 다소 막장스럽다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다소 현실적인 모습도 있지 않아 생각을 해봅니다. 인간이라면 할 수 있는 실수들이나 직설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에 어떨때는 "너무하다" 싶으면서도 "그럴 수 있다" 싶어보이는 순간들이 많이 존재하고는 하지요. 실제로 자은이를 괴롭힌거에 관해서 말들이 많았고, 혼전임신을 회피하려는 태범이에 대해서 말은 많았지만 아직까지 막자으이 기본코스라고 할 수 있는 "불륜" 이나 "눈뜨고 나니 내 여동생" 등의 컨셉은 사용하지를 않은거보면 막장으로 갈 코스는 잡은것 같지.. 더보기
<오작교 형제들> 복자가 자은이에게 쓰는 편지 도대체 어쩌자고 나한테 이렇게 정을 주는겨....? 내가 니한테 뭐라고.. 나는 너의 철저히 원수에 못된 아줌마 아녀? 자은이 너는 시방 기억을 못하는겨... 내가 얼마나 너한테 모질게 굴었는지... 그런데 어쩌자고 그런 내가 뭐가 좋다고 자꾸 따라붙고 나한테 식기세척기라는 선물까지 하는겨.. 니가 돈이 어딨다고? 그 돈이 어디서 났다고? 일도 하나도 안하고 농장에서 일하면서 무슨 돈이 있어, 니가 이런 사치스러운걸 사는겨..? 너 바보여 아니면 아니면 정신이 나간겨...? 내가 언제 너한테 이런거 사달라고 한적이 있어? 가진건 지 몸뚱이 하나 가진년이 독하고 강하게 마음을 먹어야지 그라고 마음약해서 이 모진세상 어찌살껴? 한번 당해보고도 그렇게 모르는겨....? 그려.... 나도 너한테 처음부터 이렇게.. 더보기
<오작교 형제들> 인상 깊었던 황태희 주원의 한 마디 이 몇부작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24부작이라면 중간이 넘은 정도 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조금씩 갈등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막장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각서를 훔치고 자은이에게 못된 짓을 한것에서는 말이 안되지만 어쨋든 긍적적인 방향으로 조금씩 틀어서려는 방향이 보이네요. 일단 몇 가지의 좋은 점을 보여줬는데 정말 파렴치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던 박복자가 자은이에게 조금씩 문을 열기 시작하지요. 아무리 자기가 일군 땅이긴 하더래도 결국 남의 땅이기도 하고 솔직히 자기가 자은이에게 한 짓도 있구요. 그리고 그 아들들 중 세 명, 태식, 태범, 그리고 태희도 이번에는 자은이에게 땅을 돌려주자고 합니다. 절대 땅을 돌려줄 생각이 없었던 창식마저 그렇게 이야기를 하구요. .. 더보기
<오작교 형제들> 도가 지나친 막내아들의 막말 은 어찌보면 최근 진행된 KBS 드라마의 형식을 그대로 따라잡으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KBS 주말드라마는 막장의 연속이었거든요. 그 예로써 가 있었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로 막장의 끝을 달렸거든요. 도 역시 상당한 막장의 길을 달리고 있지요. 들을 보는 시청자들은 황씨네 오작교 가족들이 백자은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서 "뭐 이런 날강도 사기꾼 집단이 다 있냐?" 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그러한 처지이지요. (덕분에 유이가 동정심을 많이 얻는 그러한 효과를 받습니다만...) 백자은이 한때 그들에게 외쳐되었던 "날강도! 사기꾼" 이라는 말이 정당하게 들릴정도로 오작교 농원들 가족의 행패는 계속된다고 볼 수 있지요. 헌데 이제는 그게 자은이에게만이 아니라 같은 가족 울타리 안에서 있는 사.. 더보기
"막장 드라마" 와 "착한 예능" 그리고 "막장 블로그" 요즘 TV를 보면서 참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 그저 시청률에만 눈이 멀어서 착하고 좋은 예능은 폐지하고 그저 자극적인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방송국들이 참 한심해서이지요. 최근에 "착한 예능" 이라고 불릴만한 방송들은 거의 다 폐지가 되었습니다. 시골의 순박함과 소소함을 보여주면서 50~60대 어른들과 조화하는 자연스러움을 보여주었던 는 표면상의 이유는 스케쥴이지만 아무래도 스케쥴에 의해서 폐지되었고, 최근에 착한 예능으로 자리 잡은 역시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되었습니다. 뒤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올 기미를 보여주고 있으니, 너도나도 하는 "오디션 열풍" 에 그냥 끼려고 하는 얄팍한 수작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와는 정반대로 정말 욕먹는 드라마는 시청률이 높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소재를 더 자극적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