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승기 글과 관련해서 글을 썼는데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댓글이 많았네요.
그래도 다 이승기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매너있게 써주고 가신 댓글들이라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공통 의견들이 다 <강심장> 잔류해도 욕을 먹을 것이다 하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어쨋든간에 오늘 포인트는 단순히 이승기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강호동이 남기고 간 그 자리들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메꾸지 못한 그 자리가 과연 어떻게 될지 그리고 계획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될지 말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이건 저의 철저한 주관적인 생각이지 절대 방송국PD 들이 내린 결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로 송고하셔도 이 부분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전 이 프로그램들과 아무 관련이 습니다.



- 강호동의 프로그램들 어떻게 될까?

1) <무릎팍도사>


아마 강호동의 프로그램들 중에 가장 폐지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서세원쇼에 서세원이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있으십니까?
쟈니윤쇼에 쟈니윤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오프라 윈프라가 없는 것이 상상이 가십니까?

<무릎팍도사> 야 말이 좋아 <무릎팍도샤> 이지 사실은 "강호동 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 MC로써 게스트를 위해서 살신성인으로 데굴데굴 구르고 소리질러주고 미친 리액션을 해주면서
예능 등장 처음하는 안철수 등의 TV와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들도 <무릎팍도사> 에 나오면 빛을 보게하는
그러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리액션을 하면서 게스트 마음을 편하게 해줌과 동시에 게스트에게서 끌어낼 만한 것을 다 끌어내는
굴착기 역할을 해줄 그러한 MC가 현재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무릎팍도사> 는 정말 강호동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그러한 "강호동" 쇼 입니다.
누가 들어간다 하더라도 강호동만한 느낌은 못낼 것입니다.
제일 "강호동 쇼" 에 가까운 그러한 프로그램이었거든요. 
 
<무릎팍도사> 는 강호동이 진행한 프로그램중에 강호동의 색깔이 가장 묻어나는 프로그램이었기에
가장 폐지가 높은 그러한 프로그램입니다.



2) <1박 2일>

물론 강호동의 미친 존재감이 드러나긴 했던 프로그램이며, 사실 그를 "국민MC" 타이틀이
붙게한 그러한 프로그램이지만 폐지는 없습니다.
나 PD가 이미 "조기 폐지는 없다" 라고 못박아 놨지요. 


비록 강호동의 카리스마는 있지만 원년멤버에 가까운 은지원-이수근-이승기가 뭉쳐있고, 
김종민도 어느정도 적응했으니 엄태웅과 함께 끝까지 팀워크를 보여주며 어느정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호동의 "카리스마" 는 없지만 그래도 "팀워크" 라는게 존재하기 때문에 <1박 2일> 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하면 가장 타격이 적을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강호동의 기대주이자 에이스인 이승기가 여전히 버티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덜 걱정이 됩니다. 



3) <강심장> 


이 프로그램 역시 강호동의 진행방식이 가장 묻어나는 프로그램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강호동의 굴착기 깨내기와 그의 주특기인 러브라인 이어주기가 많앗던 그러한 프로그램이지요.
허나 어떻게 생각해보면 다른 프로그램들과 비교를 해봤을때 강호동의 비중이 타 프로그램들에
비해서 가장 적었던 프로그램이긴 합니다.

일단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었고, 또한 이승기의 실력이 여기서 일취월장 했으며,
고정들이 가장 자신들의 자리를 잘 지키면서 역할을 해주는게 <강심장> 이지요.
이승기가 잔류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강심장> 의 운명은 결정지어질 것 같습니다.


이승기가 잔류한다면 
1) 이승기가 성공을 하면 "이심장" 이 되면서 많이 순화됨과 동시에 이승기와 그리고 아마 함께 할
    조력자 붐이 강력한 차세대 MC로 떠오르겠지요. 
2) 그렇지 못하다면 몇개월 유지되다가 폐지 되겠구요. 하지만 워낙 강호동의 영향이 컸던 탓에
    이승기에게 돌아가는 비난은 그렇게 까지 크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승기가 하차를 한다면 거의 폐지라고 봐도 틀린게 없습니다. 
붐과 이특이 없겠지만 강호동에 이승기마져 없다면 강심장을 상징했던 모든게 떠나는 것이니까요



4) <스타킹>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많았던 그러한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솔직히 많은 어른들이 시청했던
그러한 프로그램이 바로 <스타킹> 입니다.
어른들이 강호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가 씨름 선수여서 잘 알려져서가 아닙니다.
일단 강호동은 리액션이 굉장히 큽니다.


나이가 많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강호동이 하는 프로그램이라면 그가 하는 큰 리액션에
별다른거 아닌것임에도 그의 리액션을 보고도 재미있게 보시는 경우도 많이봤지요.
또한 일반인들과 많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어찌보면 방송이 어색할 수도 있는 강호동은
예쩐에 캠퍼스 MC본 경험과 <1박 2일> 에서의 일반인과의 교류를 살려 일반인에게서 가장 큰 반응을
끌어내는 그러한 MC가 강호동이 었습니다.

스타킹도 여러 MC가 후보로 오르지만.... 여전히 강호동의 존재가 너무 큽니다.
아마 스타킹도 폐지로 기울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왜 강호동을 메꾸지 못할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써 강호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너무 "강호동화" 되어 있습니다.
즉 프로그램 자체가 <강심장> 을 제외하고는 장수 프로그램들이다 보니 이제는
"강호동이 아니면 안 돼" 하는 그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강호동이 진행을 맞다보니 강호동이 아니면 안되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렸습니다.
강호동의 프로그램은 단순히 진행 능력 이상을 요구합니다.
<스타킹> <무릎팍도사> 같은 프로그램에는 연예인들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친근감" 이라는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1박 2일>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강호동의 "카리스마" 가 요구되고, 
또한 동시에 강호동같이 미친듯이 하는 리액션이 요구됩니다.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시킨 MC들이 얼마나 될까요....?


두번째로는 강호동의 자리 자체가 너무 큰 자리라는 것입니다.
정치를 정말 잘하던 왕의 뒤를 있는 다음왕은 정말 웬만큼 잘하지 않으면 무조건 비판을 받습니다.
하지만 정치를 못하던 왕의 뒤를 있는 사람은 예전왕보다 잘하기만 하면 칭찬을 받지요.
지금 강호동이 남기고 간 그 자리가 그와 비슷합니다.
그나마 간신히 두자리를 유지하는 <강심장> 은 나은 편이지만 다른 프로그램들은 20% 이상이
나오는 그러한 동시간대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웬만큼 잘하지 않으면 아무리 잘해도 욕먹을 것이 분명할 뿐더러 분명히 강호동이 아니기 때문에
시청률은 떨어지고 그것이 그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강호동보다 못한다" 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정말 웬만한 실력가가, 그것도 아무리 실력가라도 도전하기 힘든 그러한 위치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강호동의 빈자리가 쉽게 메꿔지지 않는 그러한 이유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상의 해결책은 강호동의 컴백이지만 강호동의 성격이나 행보 등을 보면 컴백을
그렇게 쉽게 결정할 인물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PD들은 강호동이 아무리 빨라도 내년 이 시점까지 컴백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계획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 둘중 하나의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1) 외부 MC 섭외대신 기존 패널들내지 MC들을 유지하면서 이어나가던 (<강심장> 과 <1박 2일>)
2) 아니면 폐지를 하고 다른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꾸미던...


어쨋든 이런 상태를 보니 다시한번 강호동이 남기고 간 그러한 공백이 얼마나 큰 것인지 느끼게 되네요.

이러한 영향력있는 MC, 그리고 능력있는 MC가 루머와 마녀사냥 그리고 무개념 블로거들과 언론의
희생양이 되어 악플러들에게 쫓겨난 신세라니...... 참 안타깝기 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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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14 23: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적절한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ㅎㅎ
      저희 집안 어르신들도 강호동을 좋아하시더라구요.
      큰 리액션이 그 이유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011.09.14 23:40 신고
  2. 전후동명 정수정만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병진씨가 나갔을 때도 비슷한 고민을 했지만 갱규옹과 강호동씨가 채웠고
    신동엽씨가 사업한다고 방송하는둥마는둥할 때 유재석씨가 채웠는데..
    안 돌아오시면 강호동씨 빈자리는 항돈이나 건방진 도사가 노릴지도 몰라요~

    강호동씨께서도 잘못이 없다면 적당히 시간 잡아 빨리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스타크래프트만 빈집털이를 조심해야 하는게 아닙니다..
    원더걸스 -> 소녀시대 -> 에프엑스와 미스에이..
    알기쉽게 걸그룹으로 표현해봤는데 방송에 대체불가능한건 없습니다! (응?)
    전 그래서 유재석씨가 항상 힘이 될때까지 방송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게 고맙습니다

    2011.09.15 00: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갱규옹과 강호동과 유세윤과 정형돈은 급이....
      어쨋든 간에 빠른 복기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원걸을 말씀하셨지만 솔직히 소녀시대-원더걸스 구조 이루어진 이후로
      제대로 걸그룹 대결이 이루어지진 않았지요.

      소녀시대가 너무 커버리는 바람에 라이벌 그룹과 비교가 사실 힘들정도...

      2011.09.15 09:11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15 01:28
  4.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이 오니 부작용이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어떻게 저 빈 자리들을 메꾸려나요..

    2011.09.15 01:51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강심장은..말안해도 아시겠고 스타킹은 무의미하게 기나긴 녹화시간에다 박수 리액션
    셔틀 펴진 짜집기 때문에 싫어요..참 아무튼 다 강호동가 메인 mc 로 계시던 프로그램 이라
    어떻게 될지는...당장 그의 자리를 메꿀 분들도 별로 없어 보이고..음..

    2011.09.15 03: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강심장은 낚시질만 안해도 좋은텐데....
      어쨋든 간에 강호동의 큰자리는 메꾸기 힘들지요.

      사실 어찌보면 강호동이 아이돌도 많이 발굴했지요.
      닉쿤-유이도 스타킹에서 컸고 (닉쿤은 야심만만부터..)
      루나도 스타킹에서 컸으니...
      리지야 유재석-강호동 둘다 도움받은 케이스고...

      2011.09.15 09:08 신고
  6. 라떼향 가득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삼 강호동의 존재감이 대단했음을 느낍니다.
    당분간 그의 빈 자리를 메우기는 힘들 겁니다.
    아무튼 잘 마무리되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2011.09.15 06: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예 이 기회에 그가 여태껏 가지지못했던 제대로 된 휴식도 가졌으면 합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것 같아요.
      컴백을 기대하지만 서두르고 싶지는 않네요..

      2011.09.15 09:09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15 07: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호불호를 떠나서 그의 능력 하나는 인정해줘야...
      정말 공백이 크게 느껴질 것 같네요...
      워낙 영향력이 컸던지라...

      2011.09.15 09:05 신고
  8. 레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역사상 강호동같은 엠씨 다시는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큰 인재를 잃은 것입니다.


    추석밥상머리 화제를 위키리크스를 비롯 정권에 불리한 것에서 강호동으로 돌려 놓은 것

    이 정권과 정권2중대 유빠블로거, 광신도의 환상 복식조의 쾌거입니다.


    강호동이 돌 맞을 때는 조동이에 지퍼 달았던 국세청이 추석지나자 바로 탈세아니라고 지퍼 열

    은 것 보면 음모가 확실한 것인데

    광신도들은 진실은 외면한 채 사망한 탈세카드 주물럭거리며 여전히 강호동죽이기에 안달복달

    하고 있더군요.

    참으로 추잡하고 비루하고 정말 너무도 못나빠진 물건들입니다.

    자기들이 틀렸다는 것 절대 인정 못하겠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는 것인데

    한마디로 서너살 먹은 아이들이 투정부리는 꼬락서니 그자체입니다.


    07년부터 09년이면 강,유 같은 소속사였다는 것 그 쓰레기들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정권에 불리한 상황 나타나면 언제든지 손안에 든 카드 꺼내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광신도 쓰레기들 지들이 한 짓 부메랑되어 지들 뒷통수 치는 날 있을 겁니다.

    이번에는 일박이일 하차건으로 곤욕치르는 강호동이 안성맞춤 먹잇감이었지만 다음은 ...


    강호동 없는 예능판은 속없는 송편 그 자체라 밍밍하고 싱겁고..

    다큐나 보면서 기다려야 할 판입니다.

    2011.09.15 23: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강호동을 신랄하게 정확한 사실도 없이 깠던 블로거들은 유빠블로거들도 아닙니다.
      그냥 강호동 안티블로거들이지요.
      덕분에 유재석과 진정한 유재석 팬들도 같이 욕을 먹지요.
      그들도 어찌보면 무개념 블로거들 때문에 같이 피해를 당하는 피해자이지요

      2011.09.15 23:09 신고
  9.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위 강호동 팬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착각이 한가지가 있죠...

    강호동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을 하면...

    무조건 유재석 라인 사람으로 몬다는것이죠...

    강호동이 그렇게 속좁은 사람은 아닌데 말이죠...

    신동엽, 이경규, 김구라, 김국진, 김용만 등도 있는데...

    어째서 강호동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좋은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무조건 유재석 라인 사람이라고 단언을 하는건지 통 이해가 안가더라는... ㅋㅋㅋ

    그런 속좁은 자칭 강호동 팬들의 생각이...

    그 팬이나 그 연예인이나 속좁은 것으로 만든다는 건 왜 모르는건지 모르겠네요... -_-^

    그래 어디 이런 표현했다고 나도 유재석 라인 사람이라고 몰아붙이려나요...

    자칭 강호동 팬들이 말입니다... ㅋㅋㅋ

    2011.09.16 10:05

최근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박 2일>이 6개월 후인 내년 2월에 폐지된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또 근거없는 소리인가 하고 더 조사를 해보니 공식적으로 KBS에서 입장도 내놨고,
나영석PD도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확실히 사실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 폐지를 두고 상당한 비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강호동이 하차 이야기를 꺼낸 이후에 결국 폐지로 가는 것을 이야기 하며 
"강호동의 욕심이 망쳤다" "강호동이 배신했다" 라는 말들을 적어봅니다.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비교글들이나 다른 주장들이 많았는데 그 주장들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보는
그러한 글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강호동은 "배신자" 이다

일단 "배신" 이라는 단어의 뜻들은 알고 "배신" "배신" 하는지 모르겠네요.
강호동이 도대체 누구를 배신했다는 것일까요?
많은 이들은 강호동이 하차를 함으로 인해서 이승기를 비롯한 동료들을 배신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가장 궁금한 점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강호동이 "배신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배신이라는 것은 신의를 저버리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강호동이 하차한다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소위 배신 행위일까요?
이런 저런 소리에 의하면 이미 멤버들은 어느 정도 강호동이 하차한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는 그러한 내용들도 많습니다. 이미 회식을 가졌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것이 사실이라면 강호동의 하차소식은 "배신의 뉴스" 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어떻게 대놓고 서운함을 드러내겠냐?" 라고 질문하실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반문을 하면 대체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1박 2일> 멤버들의 마음속을 어떻게 아냐는 것이지요.
본인들이 <1박 2일> 의 멤버들도 아니고, 최측근 지인들도 아니고 멀리 떨어져 보는 입장에서
정작 멤버들 본인들은 크게 내색을 안하는데 제 3자가 나서서 "배신" 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은
자기가 "배신감" 을 느껴서 글을 적는 것이 아닐까요?

더욱이 만약에 멤버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오히려 글을 적어내는 기자들이나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 역시 다 강호동을 배신자로 만드는 동시에 <1박 2일> 멤버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면 이들의 사이를 갈라놓는 그러한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하게 됩니다. 



- 이승기와 엄태웅은 최대의 피해자?

많은 이들이 강호동의 하차로 인해서 이승기와 엄태웅을 최대의 피해자로 가리킵니다.
1) 이승기의 일본 진출을 막았으며 이승기의 성공을 막았다. 
2) 이렇게 쉽게 끝낼꺼면 도대체 엄태웅은 왜 불렀냐? 
 
물론 두 말 다 어느정도 맞는 말일 수는 있습니다.
허나 이들이 정말 강호동의 하차로 인해서 피해만 보고 있는 것이고,
강호동때문에 여태껏 피해를 본 것일까요?

이승기의 경우는 일본 진출이라는 것을 포기했다는 것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잘 될 확률도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허나 이승기가 일본 진출을 선택하지 않고 <1박 2일>에 있음으로 인해서 얻은건 전혀 없을까요?


사실 <1박 2일> 에서 하차한다는 기사가 떠돌았을때 (언론의 설레발이) 그 당시에는 오히려 이승기가
"배신남" 으로 찍히면서 "뜨니까 변했다" "뜨고 나니까 이제 돈 벌러 간다" 하면서 언론에서 
그를 "배신남" 으로 찍어버렸지요.  
별 말도 없었는데 "네티즌이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면서 글을 적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그 상황에서 이승기가 <1박 2일> 하차를 선택했다면 어땠을까요?
일본에서 성공을 거두었을지도 모르지만 이승기의 이미지는 언론에 의해서 크게 손상을 입었을 것입니다.
워낙 남 씹기 좋아하는 언론이고 그 동안 정말 흠잡을게 없었던 이승기였으니 크게 잡고 씹었겠지요.


하지만  이승기가 잔류 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그게 다 해결되었고 이승기는 이제 <1박 2일> 을
그만두더라도 충분히 이미지는 다 유지하고 나올 수있는 그런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일본진출의 성공이라는 것은 버려야했겠지만 이승기의 전매 특허인 깨끗한 이미지는 유지가 가능했지요.
그렇게 보면 <1박 2일> 에 이승기가 눌러 앉은 것은 꼭 나쁘게만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일본 진출은 하지 않았지만 그 이미지 유지하면서 CF에서만 엄청난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으니까요. 



엄태웅과 같은 경우는 흔히 말해 "낙동강 오리알" 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솔직히 엄태웅은 
<1박 2일> 에 짧게라고 출연함으로 인해서 이미지 개선 및 CF 제의라는 유익을 봤습니다.
항상 강직하고 굵직하며 포스있는 역할만 드라마에서 해냈던 엄태웅은 
(바로 이전 드라마인 선덕 여왕에서도 우직하다 못해 답답한 유신 역을 소화함) 1박 2일을 통해서 
순한 이미지를 가지마 "순둥이" 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순둥이" 이미지로 인해서 CF 제안도 많이 들어왔고, <1박 2일> 이후에 엄태웅은 더 많은 인기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소 단편적인 이미지도 <1박 2일> 을 통해서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었구요.
이런 엄태웅을 "낙동강 오리알" 로 묘사하는 건 솔직히 상황파악이 부족한 것 같네요.

물론 엄태웅 자신도 아쉽긴 하겠고 아마 첫 예능 고정인데 더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들긴하겠지만, 그렇다고 <1박 2일> 고정이 엄태웅에게 해가 된 건 없습니다.



- 강호동이 모든 일을 시작했다?

물론 이 말의 근거도 어느정도 타당한 근거가 되는 부면은 있습니다.
강호동의 하차의사를 밝힘으로 인해서 모든 일이 시작이 된 것이기는 하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강호동이 하차 선언을 했을때부터 이야기가 나온 것이지 그럴지 모르지요.


하지만 강호동과 <1박 2일> 사이에는 계약서라는 것을 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계약서라는게 없다는 말은 <1박 2일> 측도 원하면 강호동을 내 찰 수 있는 것이고,
강호동도 원하면 얼마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말이지요.
쉽게 말하자면 아무 걱정없이 그냥 하나다가 계약이 만료되고 재계약을 하는 방식이 아닌,
"그때그때" 이어나가는 그러한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프로그램과 관련되서는 조기 폐지가 아닌 경우에는 계약이 끝날때쯤에 자연스럽게 
재계약을 하지 않을면 자연스럽게 끝날 수 있는 것입니다. 
유재석의 <패밀리가 떴다> 가 그런 케이스였지요.

허나 강호동의 <1박 2일> 은 강호동이 그만두고 싶으면 "저 그만할래요" 하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그러한 케이스입니다.
결국 그만두고 싶으면 "조금만 더 기다리자."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만둔다를 의사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그러한 이야기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강호동이 의사를 밝힌게 잘못이면 결국 강호동은 평생 <1박 2일> 과 함께 하거나,
아니면 그만두고 싶어도 그저 참고 <1박 2일> 이 폐지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이겠지요.
결국 강호동은 <1박 2일>이 "그만" 을 외칠때까지 자신이 "그만" 을 외치지 않으면 그냥그냥
넘어갈 수 있는 입장에 있었다는 것이지요. 

결국 강호동이 그만두고 싶으면 시작을 해야하는 그러한 입장에 있는 것이지요. 



- 왜 그만두었을까?

여기부터가 이제 추측이 난무하기 시작하는것입니다. 
"돈때문이다" "종편행 때문이다." 라는 말들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많은 네티즌들은 강호동이 "돈 때문에 그만두는 것" 이라면서 자기 욕심만 채우는 
그러한 MC로 비난을 하고 돈때문에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사람으로만 그려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무릎팍도사> 는 하차하지 않고 계속 할것이며, 
<스타킹> 과 <강심장> 역시 계속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릎팍도사> 는 8월달이후 9월에 재계약을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돈 하나만 본다면 <무릎팍도사> 역시 재계약 보다는 튕기면서 튈 가능성도 있지는 않을까요?


어쨋든 제가 강호동이 아니니 왜 그가 <1박 2일> 하차를 결정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돈이 아니라면 체력문제일수도 있는데 <1박 2일> 은 강호동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가정과 가장 많이 떨어져 있어야 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실제 강호동은 <1박 2일> 촬영을 하다가 자신의 아들 출생의 자리에도 있어주지 못했습니다.
이런것들도 충분히 사유가 될 수 있는데 왜 꼭 "돈" 으로만 판단해야 할까요.

실제 남은 프로들은 대체적으로 체력소모가 크지않고 가정과 멀리 떨어지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 프로그램들입니다.
계약이 없기에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이러한 이유때문에도 <1박 2일> 을 그만두고 싶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 역시 제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하지만 단정적으로 제 생각이 옳은 생각이고 이게 강호동이 하차하는 이유라고 할 수 없을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무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돈때문에 하차한다" 하고 그를 비난하는 행위
역시 잘못된 것일 것입니다. 



물론 시청자 입장에서는 강호동이 갑작스럽게 <1박 2일> 을 그만둔다고 해서 
실망을 할 수도 있고 그것을 시발점으로 프로그램이 하차한다는 것으로 갔기 때문에
더더욱 실망을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단순히 강호동이 하차하고 프로그램이 6개월 뒤에
폐지된다고 해서 그를 "배신자" 및 "돈 욕심만 가득한 사람" 으로 몰아가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국민예능이라고 불렸던 <1박 2일> 이 이렇게 끝난다는게 참 아쉽기는 합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근거도 없이 사람을 무조건 나쁘게 몰아가는 것은 조금 아닌것 같습니다.
어쨋든 남은 6개월간이나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혹시 아나요 6개월 연장해서 하다가 그냥 있기로 다시 마음들을 다 바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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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왜 배신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사회생활을
    아직 안해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저번에 승기옵하 때도 그렇고 본인들의 결정일뿐인데
    배신자라고 몰아붙히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2011.08.19 19:56
  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무도가 왜 나오는지 통 이해가 안가는... ㅋㅋㅋ

    두 프로가 방영되는 요일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른데...

    왜 이렇게 엮으려는 사람들이 있는지... ㅋㅋㅋ

    개념없는 빠들은 무도에게도 있고, 1박에도 있으니...

    그딴 쓸데없는 것으로 댓글 채우려고 하지 말고...

    비교대상이 아닌 것을 자꾸 비교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시라... ㅋㅋㅋ

    중국집에서 자장면이 낫네, 짬뽕이 낫네로 싸우는 짓이라는 생각은 안해보나 모르겠네요... ㅋㅋㅋ

    자장면이 먹고 싶으면 자장면 먹으면 되고, 짬뽕이 먹고 싶으면 짬뽕 먹으면 그만인것을...

    왜 자꾸 싸우려고 하는지... ㅋㅋㅋ

    2011.08.20 02:36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과 멤버들이 어떤 생각으로 하차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의 포맷상 더이상 몇년씩 하기는 힘들다고 본건 아닐까요?

    바뀌지 않는 멤버와 프로그램 포맷 자체도 바꾸기 어렵고, 여행장소 또한 점점 줄어들테고...

    물론 강호동의 영향력이 있었겠지만, 다른 멤버들도 그의 생각에 동의햇으니까 이런 결정이

    난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강호동이 아무렴 막무가내로 난 빠질꺼다 이랬겠습니까..

    욕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겠네요. 1박2일의 애청자로서 이런 결정을 이해는

    하지만 너무 아쉬워서 욕하는 사람들과, 몇몇 개념없는 무도빠들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무도빠)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그래도 폐지가 결정되니 아쉽습니다.

    2011.08.20 06:53
  4. 배신자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2월의 이승기 하차설으로 통해 언론이 이승기를 배신자라고 호칭할 때부터요..

    2011.08.20 07:14
  5. 자전거 도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편하게 읽었습니다.
    요즘은 말도 안되는 그리고 자기 기분 가는대로 쓰는 무개념의 블로그들도 많아서
    님의 글을보고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네... 확실하지 않은걸로 사람을 매도하고 돈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강호동님의 팬으로써 매우 불쾌했습니다. 대부분이 추측성이죠.
    측근도 잘 모르는 일을 자신들이 신이나 된냥 다 안다라는 식으로
    이렇다 저렇다 떠들어대는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42살의 나이에 1박2일처럼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방송을 몇 년씩 유지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걸 왜 많은 사람들은 모를까요. 아마도 대부분 어린 사람들이 온라인의
    글들을 채워가니 삶의 이해나 타인의 삶에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글이 많더라구요.
    님의 글을보며 강호동님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기분좋게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1.08.20 14:18
  6. 별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혀 괜히 강호동 별명이 강호돈이라고 생겼네
    그냥 좋게 봐주지 사람들이 너무 안좋게만 보는것 같아 아쉽네
    물론 타이밍이 좀 나쁘다곤 해도 다 아쉬워서 그러니 에궁 몰겠다 ㅠㅠ

    2011.08.22 08:11
  7.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 하차할수밖에없는건

    범죄자이기때문아닌가요

    범죄를 저질러놓고 방송에서

    감동감동거린다면

    그걸보는 시청자들은 우롱당하는것이죠

    예를들어 일박 이일에서 시장을 살려야 한다고 해놓고

    홈더하기 광고 찍은 모습같은 모순이죠

    배신에 대해서 한마디하자면

    그토록 사랑받는 자리를

    버릴만큼 돈이 좋으신 강호동님께선

    시청자와 맴버 스탭까지 속이며 돈을 원한거구요

    그로인해 프로그램 운영에 충분한 악영향을 끼친게 과연 배신이 아닐까요?

    영원히 1박2일을 이끌어 간다고 입에 발린말을한다음

    뒤에선 그딴거 돈이 더 소중해 하는거랑 뭐가다른지;;

    2011.09.23 04:20
  8. 쌈박한 D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이 폐지 되면 1박2일 제작비 전액 천하무적 꿈의 구장에 기부하라

    2011.10.20 22:20
  9. 김희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없다고1박2일못하나요모든프로가왜넘강호동만의지하네요
    강호동너무오버하느게싫어서아에*강심장*스타킹무릅*안보지만*
    그외은지원*이승기이*수근등등넘팬이죠
    지금도아주잘하고있느데방송에서강호동이더건방오버액션하도록부추기고있네요
    왜굳이폐지하려하나요
    넘오버하지않았으면좋겠네요 과거경규도건방****꽥

    2012.02.01 01:11
  10. 이글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은 폐지해야 합니다.
    그동안 안 보다가 어제<남자의 자격>끝나고 봤는데....쩝....영 아니더군요.
    차라리<남자의 자격>이 더 재밌더군요.
    그냥 할수 없어서 억지로 끌고 간다는 느낌입니다.
    더군다나 음향효과로 나온다는건가?
    억지로 웃는 소리 나오는거 있잖아요.
    그거 짜증 납니다.
    걸핏하면 그 웃음소리가 나오더군요.
    폐지해 버리고 다른 코너를 신설하는데 낫습니다.
    그리고,댓글 다는데 좀 띄워씁시다.

    2013.01.07 06:01

2010년 연예대상이 슬슬 다가오고 있네요.
대체적으로 항상 그래왔듯이 의견이 두 인물로 모아지고 있는데요...
바로 강호동과 유재석입니다.
물론 SBS에선 이승기가 다크호스로 올라오기도 하고, KBS에선 이경규가 다크호스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인 분위기는 아마 "올해도 강호동과 유재석" 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유재석과 강호동....
이 콤비가 호흡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지 4년... 각자의 분야에서 참 많은 성공을 거두었어요.
물론 아직도 유재석과 강호동의 "쿵쿵따, X맨" 콤비를 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각자의 영역 부면이 너무 강해서 한동안은 이둘의 콤비를 보기 힘들 것입니다.

어쨋든 2010년, 이 둘에게는 굉장히 시련적인 상황이었지만 이 둘은 자신들의
능력과 같이 하는 팀 멤버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자신들이 최고의 MC입을
재입증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 강호동 

* 1박 2일: 김C의 하차, MC몽의 하차, 그리고 김종민의 슬럼프 
* 스타킹의 건재, 및 강심장의 지배
* 무릎팍도사: 한국 최고의 1 : 1 토크쇼

강호동의 간판 프로라고 할 수 있는 1박 2일은 정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엄마" 와도 같았던 김C의 하차였습니다.
김C의 하차로 1박 2일은 흔들릴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사실 아직도 김C의 공백이 메꿔지지 않았지만 강호동과 멤버들은 그 어려움을 나름 극복해나갔습니다.
이승기가 어느정도 김C의 역할을 맡아주는 그러한 일도 있긴 하구요.

그 다음 어려움은 MC몽의 하차 입니다.
병역 비리 문제로 에이스였던 MC몽은 하차를 했으며 결국 프로그램에는 위기가 왔습니다.
게다가 김종민의 기나긴 슬럼프도 상황을 악화시키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그럴 때마다 강호동은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1박 2일을 이끌었습니다.
강호동의 즉석제안 복불복으로 한때 1박 2일은 다시 시청자들을 붙잡았고,
이번에도 MC몽의 하차와 계속되는 김종민의 뻘찟 때문에 난감해하던 1박 2일을 
"이만기와의 씨름" 으로 진정한 감동을 선사함으로 인해서 팀의 기둥임을 증명했습니다.

1박 2일은 흔들렸지만 강호동은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팀을 다독이면서 끌어갔다는데는
강호동의 탁월한 리더십이 증명되게 해주는 그러한 점이었지요.



강심장에서 강호동은 메인 MC이긴 하지만 이승기가 좋은 MC가 될 수 있도록 잘 보조해주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강심장에서 돌아오는 화살은 대체적으로 강호동이 다 받아왔지요.
MC로써는 부족할 수 있었던 이승기의 잠재력을 끌어내서 콤비로 잘 활약함으로 강심장은
화요일 밤의 최강자가 되었습니다.


강심장과 관련해서는 비난이 많기는 하지만, 강호동의 절제미가 섞인 폭로토크는 솔직히
사람들의 시선을 끌만한 그러한 주제이기도 하지요.
또한 강심장에서 무조건 폭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주 감동스러운 이야기도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릎팍도사에서 강호동은 정말 어려운 상대들도 희생을 다해서 리액션을 넣어줌으로써,
다소 예능에 재질이 없거나 말 주변이 부족한 인물들에게서도 진정성을 끌어내면서,
정말 한국의 "오페라 윈프리" 쇼 임을 증명하게 했습니다.

과거에 이승기를 가르켜 70%의 사나이라고 불렀지만, 솔직히 지금 강호동을 보면 100% 이상의 사나이
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자신의 프로그램들을 튼튼하게 유지하나가고 있지요. 

무엇보다도 강호동은 이번년도의 자신의 이름을 건 "강심장" 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자신의 간판프로인 1박 2일이 침몰할 뻔한 위기에 여러번 구원함으로 인해서,
자신이 여전히 최고의 국민 MC임을 증명했습니다.



- 유재석 

* 침몰하던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구원
* 무한도전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이끔
* 여전히 잘 나가는 놀러와와 해피투게더 

유재석은 올해 초에 상당한 비평을 많이 겪었습니다. 패떴의 몰락때문인데요......
유재석이 잘못 진행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패떴의 몰락을 많이들 "유재석의 몰락" 으로 몰아갔습니다.
패떴 몰락의 원인은 "참돔" 논란과 "대본논란" 그리고 연이어 엮어가는 러브라인 때문이었지요.

결국 유재석은 패떴을 하차하고, 일요일이 좋다는 한참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
패떴2는 정말 민망할 정도로 처참하게 끝나고, 
유재석에게는 "다시 <일요일이 좋다> 살려내기" 의 미션이 주어지게 됩니다.


이미 기울어진 집을 다시 세우겠다고 들어간 유재석에게 상당한 비난이 따랐습니다.
시청률이 저조하고 아직 캐릭터를 잡지 못했던 개리 등의 활약이 저조하고,
비호감으로 여겨졌던 김종국이 다시 등장하면서 "유재석의 시대는 갔다" 라는 말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런닝맨이 본격적으로 재정비되면서 다시 궤도에 오릅니다.
정말 예상치도 못하고 게스트였던 송지효가 제대로 에이스가 되었고 유재석을 중심으로
멤버들의 캐릭터가 하나하나씩 잡혀나갔지요.
"모함광수" "평온개리" "월요커플" "하로로" "유르스윌리스" "스파르타국스" 등 캐릭터의 발굴은
런닝맨이 성공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한때 애국가 시청률이었던 런닝맨은 유재석의 인도 아래 현재 버거운 적인 해피선데이를 상대로
두자리수의 시청률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유재석이 아니었으면 과연 누가했을까 싶을 정도로 유재석은 증명되지 않는 멤버들을
어느새 예능 유망주들로 다 탈바꿈 시켜놓아씾요.


정말 준비하나없이 단순히 목욕탕하나만 주어지는 토크쇼에서 유재석은 게스트가
정말 편안하게 느끼게 해놓음으로써 다시 얼어있던 게스트들도 해피투게더에만
나오면 빵빵 터뜨리고 가는 그러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유재석이 나오는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그룹으로 나올 경우에 대체적으로 가장 주목받지 못했던
멤버가 주목을 받고 가는 그러한 현상이 항상 생깁니다.
카라의 경우에는 박규리와 강지영이, 원더걸스에서는 혜림이 제대로 터뜨렸으며, 
2PM에서는 준수, 2AM에서는 진운과 슬옹, 그리고 앺스에서는 리지가 제대로 빵빵 터뜨렸지요.
지금 런닝맨에서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 유재석이 리지를 발굴한 것이기도 하지요.

놀러와에서는 다른 토크쇼와는 다르게 따뜻하게 이끌어나감으로 인해서,
정말 보기힘든 게스트들을 여럿이 모시는 그러한 진가를 발휘합니다.
"세시봉 특집" 이라던지, 이제 방송될 성우 특집 등은 유재석의 진가를 드러나기 하는
그러한 토크쇼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유재석의 무한도전도 한때 하하의 투입으로 논란이 많았으나 여러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많이 뽑아냈구요,
특히 레슬링 미션과 같은 경우는 단지 예능이 아니라 정말 투혼을 다한 감동을 선사함으로
"역시 무한도전" 이란 말이 절로 튀어나오게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들을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굳혀놓으면서, 
또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요일이 좋다> 의 부활을 성사시킴으로써 유재석은
다시한번 자신이 최고의 MC임을 증명시켰던것 같습니다.



2009년과 비교하면 오히려 이 둘 국민MC의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 프로그램들이 명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둘의 탁월한 재능과
노력임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위기의 1박 2일과 새로 나온 강심장을 살려낸 강호동,
다 죽어가는 런닝맨을 살리면서 기존 프로그램 등을 살려낸 유재석...

과연 자신들이 최고의 MC임을 2010년에 재증명한듯 싶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MBC는 유재석, KBS, SBS는 강호동이 연예대상을 받지 않을까 하고 예측해봅니다.
상을 타던 못하던 간에, 이 둘의 활약은 정말 무시못하며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둘의 활약이 한참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해에도 그랬듯이 내년에도 계속 좋은 활약 부탁합니다. 

* 일부 개념없는 팬들이 서로 유재석과 강호동 중 누가 낫다면서 깎아내리고,
  자신의 스타를 높이는데 그러한 유치한 짓은 안했으면 합니다. 
  둘다 서로 존경하고 서로 좋아하고 있고, 또한 둘다 훌륭한 MC인데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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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6 16: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항상 응원해주시는 Sun'A님 감사합니다.
      전 오늘도 약간 실망이 되서 정말 이대로 계속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참 고민될때가 많아요.

      내년에는 어느정도 명예회복하며 다시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아니면 올해와 같이 무너질지... 걱정이 앞섭니다...

      2010.12.16 22:35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6 17:05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6 17:13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나갈 때 그것을 지키는 것도 대단하지만 위기일 때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것은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강호동과 유재석은 그러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탁월한 것 같습니다. 결국 그러한 위기는 그들이 최고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2010.12.16 17:53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적이다라는것도 사실 말이 많죠..너무 감동스럽게 몰아가는게 아니냐고...
    솔직히 어느 팬덤이든 강심장 출현 싫어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호동씨나 재석씨나 그리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경규님이 올해 가장 두드러져다고 해야 되나..

    그리고 강심장이나 스타킹은 확실히 시청률 많이 나오지만 그거야 자극적인 소재나 대세인 아이돌들이 주로 패널로 있으니 그렇고...그나마 그것도 편집 이상하게 한다고 욕하고...쩝 아무튼 이번 대상은 누가 받을지 대충 짐작 가는군요..올해에는 그리 부각될만큼 활약을 한 신인들이 그리 없었으니..

    2010.12.16 18: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보는 사람마다 조금 다른것 같아요.
      때때로 도움이 되는 몰아가기도 있거든요.
      이승기-가인 루머 해명이 그 케이스였지요.

      유재석이나 강호동이 그렇게 크게 활약을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1) 1박 2일이 너무 심하게 흔들렸고,
      2) 런닝맨은 구렁텅이에 빠져있던 프로였기 때문이지요.

      1박 2일이 심하게 흔들리지 않게 막은것도 강호동이고,
      일요일이 좋다를 구렁텅이에서 건져낸것도 유재석입니다.

      이둘의 공은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2010.12.16 22:38 신고
  6. 대단한강호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기일때 더욱 빛이 나는 사람이 강호동이더군요
    kbs,sbs대상은 강호동이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그리고 위에 이상한 댓글이 있어서 한마디 하겠는데요. 아이돌들이 나온다고 해서
    시청률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는거 여러 폐지된 프로그램들 보면 알텐데요?
    스타킹이 요즘 무슨 자극적인 소재? 얼마나 좋은 아이템으로 좋은 방송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아무튼 올한해 강호동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2010.12.16 21:18
    • 냥냥  수정/삭제

      물론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받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왜 스타킹이나 강심장은 병풍으로 만들어 놓더라도 왜 섭외할려고 하나요?
      인가 출연권까지 들먹이며..
      보아 언니 섭외할려다가 퇴차 맞은것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요

      물론 스타킹 역시 좋은면이 있습니다.홍보도 된다는걸 이미 알기에 굳이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자극적인 면도 없지 않지요...저 역시 무도 천안함 사태로 몇주간 스타킹 봤는데 몇몇 자극적인 장면이 눈에 띄더군요..

      2010.12.16 23:45
  7. 일출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의 위기에서 더욱 빛났던 강호동씨의 리더쉽과
    판을 만들어가는 능력은 정말 최고더군요.
    자신을 내려놓음으로 비로소 얻는 진정한 대인배를 봤습니다.
    1박2일을 다시 살려낸 사람은 리더 강호동씨죠.
    저도 쥔장님 의견과 같이
    kbs와 sbs 대상은 강호동씨가 받아야 맞다봅니다.

    2010.12.16 23:02
  8. 강호동이 최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 안나오는 프로는 해피선데이밖에 없습니다. 위에 여지없이 강호동 깎아내리는 댓글이 있군요.


    댓글로 직접 달았는데 존댓말을 안해 그런지 여지없이 쥔장님이 삭제하셨네요 ㅎ


    올해는 방송 3사 다 강호동이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2010.12.16 23: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대의견은 상관이 없으나 반말은 지우는 편이에요 ^.^a;
      강호동이 KBS/SBS는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MBC는 솔직히 유재석과 경합이 벌어질 듯 하네요.
      무릎팍도사 vs 무도 / 놀러와...
      MBC만큼은 유재석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2010.12.16 23:42 신고
    • 안될말씀  수정/삭제

      강호동이 방송3사를 다 받는건 안되죠.

      예전 유재석이 3년연속 수상 후보까지 거론될만큼의
      활약을 하지도 못했는데.

      2010.12.17 02:21
  9. 찬물단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하면서도 정밀(?)한 분석의 글 잘 읽고 갑니다.
    뭔가 사건이 터지거나 어떤 일 앞에 아무래도 우두머리가
    가장 큰 짐을 떠안 게 되어있지요.
    그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고 슬기롭게 잘 이겨낸 두 엠씨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2010.12.17 02:16
  10.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연예대상은 특히 기대가 큽니다. 궁금증도 크구요.

    KBS에서 연예대상 후보에 "확정"이란 말도 은근히 나돌았던 이경규옹께서 연말에 터진 김성민사건과 해피버스데이의 폐지로 과연 어찌될지 궁금하구요..

    MBC는 강호동과 유재석이 항상 박빙의 승부를 펼쳐온 곳이라 예측이 힘듭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아무래도 유재석에게 상을 줄것같기도 하고요.)

    SBS는 스타킹,강심장으로 강호동이 잘 해오고 있지만 올 해는 유재석에게 줘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패떴(1기,2기)을 한떄 예능프로그램의 핫이슈로 만들었었고 또 패떴이 몰락한 후에도 모든 책임을 자신이 떠 맡았고 그 후 런닝맨의 MC를 맡으면서 힘든시기를 겪은끝에 런닝맨을 완벽하게 성공시켰죠. 시청률로 따져서 상 준다면 강호동이겠지만..
    런닝맨을 5%에서 15%에 가까운 시청률로 올려논 유재석에게 상을 안준다면..뭐..ㅋ

    2010.12.17 02:28
    • 좀 어이없네  수정/삭제

      러닝맨 올해 7월부터 시작해서 겨우 6개월 했습니다
      6개월동안 하면서 시청률 10%넘기 시작한게 10월 중순부터 였구요. 그것도 러닝맨 시청률이 항상 좀더 잘나오는 tns시청률 기준으로요.
      그리고 닐슨으로는 10% 넘긴적 거의 없구요.
      객관적으로 보세요. 누굴 줘야 하는지.

      2010.12.17 04:04
    • 개념붕괴  수정/삭제

      객관적으로 본다면 1박2일이 무한도전보다 백배천배만배 훨씬 더 나은 프로그램이군요.

      시청률이 높으니까요.

      안그런가요? 닉네임도 안다는 떠돌이님?

      2010.12.18 01:01
  11.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는 이경규가 아마 받지 않을까요?ㅎㅎ
    sbs나 mbc는 진짜 고민이 되네요~ 강호동도 줄만하고 유재석도 줄만하니까요ㅎ
    올해만큼 예상하기 힘든 연예대상도 없네요. 본방사수해야겠어요^^

    2010.12.17 03: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생각해보니 MBC는 박미선도 있네요.
      세바퀴 뿐만 아니라 우결에서도 감초역항르 잘하고 있으니까요.

      2010.12.19 00:46 신고
  1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과 유재석...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MC들이지만...

    개인적으론 유재석의 상대를 배려하는 진행방식이 마음에 들죠...

    뭐, 강호동의 탱크식 밀어붙이기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요... ㅋㅋㅋ

    근데 강심장에서 이승기는 예능을 좀 어렵게 배우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탱크식으로 밀어붙이는 진행방식은 사실 강호동이니까 가능하고 어쩔수 없는 방식이지 않나 싶은게...

    강호동하면 가장 먼저 전직 천하장사였다는 강한 이미지가 사람들 뇌리에 박혀있거든요...

    그 상황에서 강호동이 유재석 식의 상대를 배려하는 어떻게 보면 한수 접고 가는 진행 방식을 취했다면...

    이미지에서부터 밸런스가 깨지면서,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가 됐을수도 있다는거죠...

    그래서 강호동의 진행 방식을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강호동의 강한 이미지를 보면 현재의 탱크식의 강한 추진력으로 진행하는 스타일이 맞다고 해야죠...

    뭐,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유재석의 진행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건 어쩔수 없지만요... ㅋㅋㅋ

    좌우지간 예능의 양대 산맥이 강호동과 유재석이라면, 예능의 신은 이경규라고 해야겠죠...

    그 밑에서 자라는 예능의 동산은 이승기라고 해야겠구요... ㅋㅋㅋ

    2010.12.17 06:49
  13. sadf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에도 강호동 유재석의 시대는 계속 될듯 합니다.

    오히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격차가 커지네요.

    작년까지는 그나마 대항할수 있다고 본게 명랑,라라라 하던 라스팀인데

    이제는 남격의 이경규, 세바퀴팀도 그렇고 강호동 유재석과 다시 격차가 벌어지네요.

    2010.12.18 01:42
  14.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kbs 이경규 mbc 이휘재 or 박미선 sbs 강호동 예상합니다,,,
    올해 유재석이 무관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우선 sbs는 강호동이 확실하고,
    kbs는 강호동 vs 이경규일텐데,,,
    올해는 왠지 이경규 챙겨줄것 같습니다,,,
    1박2일이 도무지 무너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년까지 그 인기를 유지해서 내년에 강호동을 챙겨주면 3년연속 대상이라는 부담도 줄일수도 있으니깐요,,,
    마지막으로 mbc,,,
    유재석이 그나마 제일 대상 탈 수 있는 곳이 무한도전, 놀러와를 하고 있는 mbc가 맞지요,,,
    근데 유재석은 무한도전, 놀러와 이 두프로로 벌써 3번이나 mbc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mbc에서 3회 대상을 받았던 이경규, 김용만도 같은프로로 연속 2번이 최대였죠,,,
    작년에 유재석에게 대상을 줌으로써 mbc가 유재석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올해는 경쟁작 세바퀴의 선전을 무시할 수 없죠,,,
    올한해 mbc 예능 시청률 1위는 세바퀴였습니다,,,
    작년말부터 시청률에서 무도를 이미 앞질렀죠,,,
    올해초에는 최고시청률 28퍼를 기록하며 3사 통합 예능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구요,,,
    월드컵기간 8월전까지는 꾸준히 20퍼를 넘었죠,,,
    반면? 무한도전은 20퍼 넘은게 레슬링 이거 하나였던가요?
    그리고 놀러와 세시봉도 세바퀴가 기록한 올한해 평균시청률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올해 mbc가 세바퀴를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이유죠,,,
    이러한 이유로 저는 세바퀴에서 대상이 나올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아마 대상을 받는다면 이휘재 or 박미선 둘중한명, 아니면 공동수상, 또 다른 대안은 세바퀴 전체 대상도 있겠네요,,,

    2010.12.18 10:52
  15. Gucci Replicas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어느 팬덤이든 강심장 출현 싫어합니다..

    2011.04.28 05:02

예상대로 많은 분들이 원더걸스의 승승장구 출연에 대해서 글을 써주셨군요.
어떤 분들은 원더걸스의 떨어진 예능감에 관해서 적어주셨고, 어떤 분은 원걸이 너무 고생한 것에
대해서도 적었습니다. 저는 원더걸스가 보여준 진솔함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승승장구 원더걸스 편도 사실 그러했습니다.
특별히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닥 무겁지도 않았습니다.
어제는 예능과 다큐에 사이에서 적정선을 유지하면서 풀어갈 문제는 풀어가면서,
적당한 개그도 있었고, 새 멤버 소개도 있었던 그러한 원더걸스의 승승장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원더걸스의 승승장구에 관한 생각 몇마디를 적어보고 싶습니다.



1) 새 멤버 혜림의 적당한 소개


"적당한 소개" 라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공식적으로는 1년 5개월만이고, 잠깐 출연했던 무릎팍도사 이후에는 무려 6개월만의 컴백입니다.
이번 컴백에서 가장 긴장된 멤버는 아무래도 혜림이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선미의 공백을 메꾸었다는 부담감이 컸을 것이고,
아무리 그 자리에 있는 팬들이 원더걸스 팬이라도, 선미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혜림으로써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운 만한 그러한 무대였습니다.


다행히 혜림은 적절하게 자기 소개를 한 듯 싶습니다. 딱히 너무 튀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너무 자신감이 없이 주눅이 들지도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예능이 익숙하지 않아서
모든게 조금 낮선면을 보여주었지만, 자기 소개를 4가지 언어로 할때나
랩을 하면서 개인기를 보여줄때만큼은 자신감을 가지고 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미와 혜림은 다른 사람이기에 선미의 빈자리를 다 채우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최소한 혜림, 그 자체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그러한 무대였습니다.
너무 원걸이 혜림이라고 감싸주려고 하지도 않았고 (억지로) 그렇다고 너무 방치해
두지도 않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오는 그런 소개였습니다.



2) 소녀시대 태연과의 귀여운 라이벌 전

사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라이벌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자주 부닥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소녀시대가 다만세를 접고 소녀시대를 들고 나왔을대는 거의 텔미가 끝나갈 무렵이었는데,
그 때 잠시 활동기간이 같았던것 이외는 전혀 부딪치지 않았죠.

승승장구의 질문 중 하나가 바로 그 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왜 원더걸스는 소녀시대가 방송을 접자 앨범을 들고 나오냐구요.
솔직히 소녀시대 팬인 제가 봐도 어이없는 질문인게....
원더풀도 반대로 뒤집어서 질문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허나 예은과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그 문제를 잘 정리했고, 결과적으로는
서로의 춤도 추고 서로를 응원해주는 그러한 모습도 보여주면서
2세대 아이돌중 최고의 라이벌끼리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선예와 태연은 같이 공연도 한 사이라 사이가 괜찮아 보일 듯 합니다.
같은 고등학교도 나온것으로 (수영-선예-태연 다 같은 학교 나옴) 알고 있습니다.


사실 태연도 항상 자주 원걸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고, 유빈도 공개적으로 태연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고, 선미도 그러한 말을 자주했습니다.
어쨌든 두그룹이 (비록 소시는 태연뿐이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게 제 눈에는 좋아보였습니다.



3) 차분하게 논란들을 정리한 원더걸스


당연히 선미 이야기가 안나올 수가 없었겠죠.
선미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모든 멤버들은 차분하게 이야기를 정리해 나아갔습니다.
박진영이나 공지가 아닌 원걸의 입에서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원더걸스는 비공식적으로 팬들과 선미의 탈퇴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허나 공개적으로 선미의 이야기를 하면서 선미가 잘되기를 빈다는 이야기를 선예/유빈/예은/소희가 할때는
선미 탈퇴에 불만이 많았던 저로써도 이제는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런 느낌이 받았지요.


편집을 했다고 하지만, 너무 슬퍼서 질질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태연하게 받아들인것도 아닌
적절하게 자신 감정을 컨트롤하면서도 선미에 대한 걱정과 그리움을 보여준 원더걸스는
선미가 영원히 원더걸스임을 다시는 기억나게 해주었던 듯 싶습니다.


다행히 혜림에게 느낌이 어떠냐는 식의 질문을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아니면 했더라도 잘 편집한거 같아요.
혜림도 할말이 있었겠지만, 팬들이 워낙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오히려 혜림은
그 상황에서는 지켜만 봐주는 것이 더 적절했을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Gauss 문제에서는 아직도 제가 의심많은 살쾡이 같아서요...
전 글에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쓰긴 했지만, 빌딩문제가 걸린이상... 뭐라고 할말은 없을 거같아요.
그냥.. 이 문제에 관해서는 원더걸스의 말을 한번 믿어볼께요 ^.^a;




개인적으로 이번 승승장구를 보고 제가 보고 싶어했던 원더걸스가 컴백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박진영이 끼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무릎팍도사때만 해도 아무리 박진영이 잘해준다하더라도 사장님 앞에서 할말과 못할말이 있기 때문에,
원더걸스도 은근히 불편해 하는게 느껴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때는 원더걸스가 무슨 말을 하면 중간에 중재를 해서 정말 이게 원더걸스의 말인지
박진영의 말인지 헷갈렸었거든요.

이번에도 역시 "박진영이 사주했다" 라는 말이 돌기는 합니다만.....
원걸팬인 제가 보기에는 이번 승승장구는 오랜만에 진솔함을 볼 수 있었던 그러한 프로였던것 같습니다.



사실 원더걸스는 본인들의 말대로 가장 예쁜 그룹도 실력이 가장 뛰어난 그룹이 아닐지 모릅니다.
허나 원더걸스는 다른 어떤 그룹보다도 가장 친근하며 진솔한 그룹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실력도있고 중독성있는 노래들도 가지고 있지만, 원걸의 그러한 "인간미"가 원걸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 승승장구에는 그러한 면과 차분한 원더걸스의 성숙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비록 2주이지만 원걸 나오는 방송은 본방사수해야죠 뭐.
(미국 사는 내가 본방사수가 웬말이니 ㅋ)
앞으로 2주 동안 진솔하고 솔직한 원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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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원더걸스는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예능감은 없습니다.
    본인들도 그렇게말하구요..이런부분은 안타까워요..
    방송이 지루했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맞아요 원더걸스는 그대로였어요.
    오히려 더 겸손해졌고 솔직하고 다른 그룹들과는 달리 참 어른스러워요.그래서 틴들은 별로일수도있어요.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하고 있고 노력하는데 대중들은 무엇을 바랄까요 예능감?물론 예능감도 있으면
    일석이조지만 원더걸스는 예능인이 목표가아니라 가수잖아요.
    원더걸스만큼 열심히하는 아이돌도없을거같아요.그녀들이 꼭 열심히한만큼 정말 값진성과를 이루길바래요..멀리서 보는사람이 봐도 그래야하구요.말그대로 놀라운소녀들이에요

    2010.05.26 08: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른 멤버는 몰라도 예은은 한 입담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원걸이 조금 예능에서 약한 면이 없지않아있죠.
      선예는 너무 진지하고 유빈은 쑥스럼을 많이 타며, 소희는 뚱한 모습이니.

      그나마 선미가 4차원 성격으로 발랄했는데.. 아쉽네요.

      항상 원걸 토크쇼에 묘미는 빵터지는 재미보다는 소소한 재미 그 안에서 진솔한 모습이었거든요 ㅎ
      어제는 그 모습이 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2010.05.26 09:01 신고
  3. 선미가 없어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껴지는 빈자리도 아직은 크고 원걸 애들이 많이 힘들었겠구나 생각이듬..
    같은 팀 멤버가 한명도 아니고 두명씩이나 빠지는걸 지켜본 선예나 예은, 소희의 마음도 얼마나 언짠았겠어.. 그래도 참 선미가 있을때가 좋았는데
    이젠 박진영 본인 입으로 그렇게 자랑한 원더걸스의 아우라가 안보임 숨어있는 것이라고 믿고 싶음, 언제든 돌아올거라고

    2010.05.26 08:31
  4. 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저는 그냥 안타까웠습니다. 안타까울뿐... 무슨말이 더...ㅠㅠㅠㅠ 너무 고생한 얼굴들이라... 아이돌에게 외모가 아주 중요하단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일종의 무긴데... 너무 고생하고 갑자기 늙은 얼굴들이라 안타까웠습니다. 아니 그 귀엽던...ㅠㅠㅠㅠㅠㅠ

    2010.05.26 09:02
  5. dd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영은 정신여자고등학교 나왔어요

    태연 선예랑 같은 고등학교 아님니다

    2010.05.26 09: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셋다 2학년까지는 같은 청담고등학교 다녔습니다.
      허나 그 학교는 연예인으로 결석한것 등을 봐주지 않는다는 군요.

      그래서 태연은 전주예고로, 선예는 한국예고로,
      그리고 수영은 정신여고로 전학같습니다.

      2학년때까지 같은 학교를 다녔으니 학교 동창이라 할 수 있겠죠. 수영은 한 학년이 낮았으니까 후배라 할수 있구요.

      2010.05.26 09:23 신고
  6. 소녀시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가 항상 원걸을 피해왔음

    원걸이 국내에서 날릴때 솔직히 소녀시대는 항상 발리고,

    사실 라이벌 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망한 그룹이 소녀시대 였는데,

    원걸이 미국 진출한 이후에 GEE가 떠서 해체 안된 그룹이 소녀 시대임

    2010.05.26 09: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자.. 이런 라이벌 전 불붙이지 맙시다.
      활동기간이 달랐던 것이지요.
      소녀시대도 그 당시 윤아가 일일드라마를 찍느라고 솔직히
      대놓고 참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실제 소녀시대의 팩토리 걸이라는 케이블 방송에서 윤아는 드라마 때문에 단한번도 참여할 수 없었죠.
      그런 상황에서 음반활동을 한다는건 거의 힘든 일이었기 때문에 미뤄진것입니다.

      서로 피했느니, 도망가느니 이런말은 서로에게 안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2010.05.26 09:25 신고
    • 쭈니~~  수정/삭제

      원걸과 소시를 모두 좋아하는팬입니다.
      원걸이 미국에 가지 않았어도 당시 상황에서는 gee가
      뜰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원걸이 남아있어도 그렇게 소시가 떠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을것입니다.
      지금의 많은 걸그룹들이 나올수 있었던것은 원걸과 소시가 시장을 넓혀놨기 때문입니다.
      원걸이 미국에 갔기때문에 소시가 뜬것은 너무 억지네요

      2010.05.26 12:53
  7. ...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미가 없는 원더걸스를 보는게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로웠는데
    아이들 모두 얼마나 더 아프고 힘들었을지 진심이 느껴지더라고요.
    진작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런 말들을 해줬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고요.
    솔직히 글 몇줄보다 그사람의 말, 표정으로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잖아요
    아무튼 더이상 원더걸스를 보면서 누구에게로 향하는지 모를 분노와 답답함은 생기지 않을 것 같아요
    그저 안타까움과 그리움으로 그들을 영원히 응원하겠습니다

    2010.05.26 09:51
  8. 정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시가지고 투팸과 엮어서 이용해먹을대로 언플하고 이용해먹더니..
    이번엔 원걸까지 소녀시대갖고 훈훈모드작렬과 라이벌드립하면서 이용하는게 보이더군

    하여튼 제와피는 누구하나 잘나가는 사람있으면 뽕을 빼는 작전 ......여전하더군

    소녀시대는 이리이용당하고 저리이용당하고
    이제 패떳에서 윤아와 또 얼마나 얽혀서 훈훈모드 라이벌드립할라나??


    솔까 소시가 원걸이랑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나??
    원걸은 이제 바닥이고 소시 원탑인대 ㅉㅉㅉㅉ

    박진영과 그의 사단들 언플이 진짜 유치하고 치졸하구나

    2010.05.26 10: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별로 그런거 느껴지지 않았는데 ㅡㅡa;
      솔직히 JYP가 별로 맘에 들지 않긴 하지만 저런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겁니다.

      소녀시대가 한참 휴식을 취할 2008년에
      원더걸스는 항상 소녀시대에 대한 질문을 받아봤고,
      그때마다 유빈과 선미를 비롯한 멤버들이 소녀시대와
      친해지고 싶다고 했었지요.

      그리고 태연과 선예는 2008년에 Buttons 공연도 같이하고 (가인과 남규리도) 다비치와 함께 Stand up for love도 같이 부르고 했습니다.

      그렇게 보자면 그때는 소시가 원걸에 엮어갈려고 했다고 봐야하나요?

      왜 그렇게들 보는지...
      서로 라이벌끼리 피터지닌 싸움이 아닌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이런식으로 봐야한다니 아쉽네요.

      저도 정말 박진영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만났다고 해서 치고 박고 싸우거나, 어색하게 째려만 보고 있어야 하는 법은 없지요.

      2010.05.26 10:55 신고
    • 제발..  수정/삭제

      소시팬입니다. 솔직히 소시가 gee로 뜰수 있었던거는 08년도까지 원걸이 그러한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에게 후크송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어놨고 걸그룹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놨습니다. 사실 그전까지 ses, 핑클 이후로는 거의 인기있는 걸그룹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소시가 gee로 걸그룹에 대한 시장을 넓혀놨고요. 저는 가요자체를 몰랐는데 원걸로인해 가요와 걸그룹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후에 원걸이 미국에 가면서 소시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지금의 걸그룹이 이렇게 호황을 맞는건 원걸과 소시의 역할이 큽니다. 두 그룹다 좋고 소중한 그룹인데 괜히 이런글 써서 소시를 욕먹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5.26 13:05
    • 제발  수정/삭제

      소원 욕먹이제 마세요..니같은 소퀴는 그냥 꺼져주세요.그 발상은 너무 건방지네.

      2010.05.26 18:47
  9. 나무마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방송을보고 저도 제가 보고싶은 원걸의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만....
    중간중간 보이는 혜림의 모습은 눈에 거슬리더군요
    무대에서의 어색한 표정과 혼자 동떨어진듯한 느낌은 둘째치고 혜림의 얼굴이 소희를 제외한 다른 맴버들 얼굴을 깍아먹고잇는듯한 느낌이들었습니다
    선미가 잇을땐 원걸맴버 모두가 이뻐보였는데 선미 대신 혜림이있으니 소희를 제외한 다른 맴버들 얼굴도 평범해보였습니다
    왜 그런거있잖아요 얼마전에 만난 사람이잇는데 나중에 그사람 친구들을 만나보니까 모두 명문대 엘리트더라 그리고 나서보니 그 사람이 뭔가 있어보인다는 느낌(?)...설명이 빈약한가요?
    뭐 저만 그렇게 느낀걸지는 모르겠지만 전 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축구장 넓이만한 얼굴은 좀 부담스럽더군요....

    2010.05.26 11:36
  10. 선미가깨달은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원더걸스 전 멤버들 다 노래를 못해도 너무 못하니까...누가 보컬이다라는 개념이 없을정도로 다 노래를 못해서 선미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던거지. 텔미라는 곡 하나때문에 초대박을 터뜨렸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앞으로 해나갈수없다는걸 느낀거야. 실력이 안되니깐...얘들아 니들도 하나둘씩 다른거 준비해 언제까지 그럴순없어 지금부터도 위험해 그냥 각자살길찾아 흩어져...공부를 하든지 남자를 잡든지 새멤버 보자마자 '아...'싶었지 걔는 이미 꺼지기시작한 바닥에 발을 들였는데 걔때문에 더빨리 꺼질거야 그렇다고 얘네가 예능에서 말을 잘하는것도 아니고..골수팬들이야 당연히 얘네가 멀 하든 이뻐죽겠지...하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과연 언제까지 지금 이상태의 원더걸스를 이뻐해줄까? 박진영 언플도 이젠 모두가 지치고있었거든 소희야 너는 그래도 대선배들이랑 연기경험이라도 해봤고 스타일도 좋으니 그길로 나가보도록 하고...다른애들은 솔직히 모르겠네 예은 선예가 젤위험해ㅋ 새멤버는 아예 아웃오브 안중이고....박진영이 아이돌 그룹 멤버를 뽑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2010.05.26 11:52
  11. 우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자체도 마음에 들었지만, 지금 바로 위에 있는 댓글을 보니 블로거님이 정말 대단한분 같네요.
    저런 유치하고 저질스러운 댓글에도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댓글 달아주시는걸 보니
    블로거님은 해탈하셨나요?;;;;;정말 좋으신분 같네요.
    요즘 jyp에 대해 악의적인 기사들이 너무 많아서 이래저래 싱숭한데...잘 읽고 갑니다~

    2010.05.26 11:54
  12. 그리고이번컴백곡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대해서말하자면 암만 텔미부터 디스코 복고로 떴다고는 하지만 이건 솔직히 도가 지나치다싶었어...박진영 텔미때 너무 짭짤했는지 안정적인 그쪽컨셉만 팔려고하는거같은데 계산미스야 사실 노바디때도 그런감이 없지않았지 슬슬 복고란 무엇인가라는 고찰까지 하게되기시작했어 박진영 설레발에 원걸애들만 죽어나는거지 추가타로 필리핀출신 채리스펨핀코가 전미핫텐에 들어버려서 안그래도 닳고 닳아 걸레처럼 된 원더걸스의 노바디의상이 더 초라해보이는거야 과연 돌아온 원더걸스를 텔미때의 그모습으로 기억하고 기대하는 팬들이 자연스럽게 환영해줄수있을까? 내 생각엔 이미 원더걸스가 밟으면 안되는 선까지 밟은거같아...지금같은 아이돌전국시대에 원더걸스의 공백은 너무나 길었어. 선미 탈퇴만 봐도 박진영이 얼마나 애들을 무리시킨지 알수있지 근성있고 목표뚜렷한 애들은 살아남았지만 그냥저냥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동경해서 시작한 선미는 버틸수가없었던거야 이건 도대체 노가다도 아니고 싶었겠지 그렇다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고...탑 아이돌에서 점점 초라해지는 자신을 견딜수없어 떠난거야

    2010.05.26 1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번곡은 솔직히 마음에 안들었긴 합니다만...
      솔직히 개념이 없을 정도로 노래를 다 못한다 이건아닌거 같군요.

      물론 아이돌 사이에서 "박정현" "거미" "브아걸 "빅마마" 급의 실력을 찾는건 사실 무리겠지만,
      선예나 예은은 그래도 기본기는 갖추고 노래를 하는 애들입니다. (텔미라는 곡이 애들 가창력을 죽여놨죠)

      박진영 과장이야 뭐 저도 잘 알고 있는 법이구요.

      어쨋든 박진영을 싫어하는것과 원걸을 싫어하는건쯤은 구분하셔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필리핀출신 채시스팸핀코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
      그 아이는 벌써 Youtube층 부터 팬을 확해해온 그러한 아이라고 하네요.
      물론 가창력이 뛰어난 건 사실이겠구요.

      박진영이 애들 고생시킨건 (부당대우를 떠나서 어마한 스케쥴에 힘든 외국생활)은 맞게 볼수 있지만 그렇다고 원걸 전체를 폄하하는 것도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2010.05.26 12:04 신고
  13. so ho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박진영이 끼어들지 않아서 더욱 보기 편했습니다.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그룹이에요.

    2010.05.26 12:57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26 17:40
  15. cool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원더걸스의 매력은 아이돌그룹으로 시작했지만 아이돌답지않은 성숙함과 무대매너 그리고 친숙함일거라 생각합니다. 그 매력에 저도 빠진 사람이지만요.
    밝으면서도 어두움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열심히 열심히 앞을 향해 달리는 이 다섯 친구들...
    함께하는 그 모습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와 비교를 한다면 끝이 없습니다. 자신이 최고라고 해도 또 다른 최고가있고 또 다른 최고가 나타나니까요. 그저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원더걸스는 확실히 자신들의 색깔을 만든 그룹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0.05.26 19:17
  16. 날따라해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어요^^

    2010.05.26 19:20
  1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겠네요.^^; 다른 의미가 아니라 점심은 먹고자라는 어머님의 성화에 억지로 일어나서요.
    댓글이 많이 달린 것 같은데 그냥 본문만 읽었습니다.
    보나마나 원걸팬들은 찬양하고, 안티나 냉소주의자들은 까는 글들이겠죠.
    저번 원걸앨범에 대해 쓰신 글에선 소덕이니 원걸안티니 봉변을 당하셨는데 지금은 어떨실런지ㅎㅎ

    방송을 볼 경황이 없어 못봤는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담주엔 챙겨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라이벌은 소중하죠. 짐만 되거나 뒤통수를 치는 아군보단 훌륭한 적이 더 도움이 되는 법이니까.
    지금은 잠시 뒤쳐졌지만(이런, 급히 실드.. 국내만요) 결국 원걸과 소시는 서로 함께 가야죠.
    S.E.S 와 핑클도 서로가 없이 혼자였다면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을겁니다.
    생각해보니 묘하게도 거의 같은 시기에 스러져 갔구요.

    사진만 봐도 보기좋은 모습이네요. 간신히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글을 봐서 좋았습니다.
    죄값땜에 주말내내 FULL로 일해야 합니다만 그때쯤에 새 글을 포스팅하실테죠?
    한바탕 광풍이 지나갔으니 이 글처럼 따뜻한 내용이면 좋겠군요. 아니어도 상관없고! 또 뵐게요.^^

    2010.05.27 00: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제야 사람들이 제가 단지 소녀시대만 좋아하는
      블로거가 아니란걸 알아주면 좋을텐데요.. ㅎ

      제가 박진영이 원걸을 다루는 방식을 싫어하는 것이지 원걸을 싫어하는게 아니었는데, 많은 분들이 원걸에 대한 몇개의 글을 보고 조금 오해하신듯 해요.
      제가 원걸 안티라고 생각하시구 ㅎ

      라이벌전은 깨끗하기만 하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팬들이 거품물고 싸우면서 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매너만 지켜준다면 발전도 할수 있고 좋죠 ㅎ

      저도 제가 좋아하는 그룹인 원걸, 소시가 친하게 지내는게 더 보기 좋은거 같아요 ㅎ

      2010.05.31 22:47 신고
  18. 여행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은 꿈은 미국인데 원걸을 다루는 방법은 고리짝 조선시대스타일. 좀 자유롭게 해주었음 합니다.
    너무 애들이 박진영프로듀서 영향력안에만 있는거 같음. 생각해봄 박진영이 재범이한테 돈좀 줄 테니 오지 말라 한거 같음.

    2010.05.28 03:18
  19.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의 능력은 인정받아야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저기 눈총 많이 받네요.ㅋㅋ 원더걸스의 활약 기대됩니다.

    2010.05.28 21:24 신고
  20. ㅇㄴ  수정/삭제  댓글쓰기

    칭찬은 원더걸스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2012.02.16 20:13
  21. ㅇㄴ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플은 원더걸스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소중한 선플을 고유한 원더풀을 사용해서 남겨주세요.
    욕설, 인신공격, 반말 그리고 고유한 팬클럽이 없는 선플들은 선플 방침에 따라 삭제하겠습니다. 선플 방침과 관련된 자세한 방침은 제 블로그 사진 밑의 공지사항을 참조해주세요!
    원더걸스여 영원하라! 원더풀♥
    소녀시대야 잘가라 ㅉㅉ

    2012.02.16 20:14

원래 무릎팍도사를 즐겨보지는 않는데, 어제 엄정화가 나온다고 해서 챙겨봤습니다.
사실 엄정화를 그녀의 전성기때 엄청 좋아했거든요.
시원시원한 성격에 애교 / 섹시가 적절히 섞인 그녀는 사실상 대한민국의 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았떤 90년대의 섹시 디바 라고 볼 수 있겠죠.
그 당시는 이 처럼 섹시가수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그녀가
더 독보적인 것 처럼 느껴지네요.

하여튼 어제 무릎팍... 오랜만에 참 정겨웠다고 생각듭니다.
평소에 그렇게 캐묻고 공격적인 강호동도 사실상, 그녀에게는 부드럽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너무 마음아프게 캐묻는것도 없었고 그냥 편안하게 나누는 대화스타일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아요.


헌데 어제 무릎팍을 보다가 엄정화의 가슴아픈 몇 마디에 참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엄정화는 자신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스스로를 비교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나이를 의식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참 슬프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눈물을 삼키는 그녀의 모습을 볼때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엄정화가 이야기 한 부면에서 현 한국 가요계의 아쉬운 부면 몇가지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그 점을 몇가지 적어보기로 할께요



엄정화는 밝히기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30살이 넘어가자 이제 "발라드를 해라" 라고
권유를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댄스가수들이 본 없인 댄스곡을 버리고 발라드로 돌아옵니다.
가끔 성공적인 경우도 잊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을 볼 수도 있구요...


헌데 여기서 아쉬운 점이... 왜 나이에 장르를 한정지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대체적으로 10대, 20대는 댄스, 30대는 발라드와 R&B, 40대는 발라드 내지 트로트 라는 공식을
누구에게나 정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왜 40대 가수는 댄스를 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왜 20대 가수는 트로트를 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물론 박현빈, 장윤정 같이 20대 가수가 트로트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가수들은 하나의 적혀있지 않은 룰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연대별로 맞는 곡을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 틀을 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40대라고 점잖빼고 노래만 부르라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꼭 미국의 문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돈나 같은 경우에는 50이 넘은 나이에도 아직도
댄스곡도 소화해내는 그러한 저력을 보여줍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40대 분들의 체력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그 가수들이 알아서
할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40대에도 몸이 되고, 실력만 따라준다면 어떤 장르든
제한 받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발라드를 하고 싶다면 자기가 정말 원해서 할 수 있겠지요.
허나 주변의 권장으로,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건.. 좀 아쉬운 일입니다.
30대, 40대라고 눈치를 봐야할 것도, 욕을 먹어야 할 것도 없는 사항같습니다.



더욱이 너무나 어려진 가요계에 항상 30대 가수들은 비교 당하기 일 수 입니다.
이번에 이효리도 컴백을 하는데 가장 많이 받을 질문이 아마... 비교하는 질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럴때마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습니다.


그런 것들은 엄정화가 이야기 한것처럼 자꾸 자신이 나이가 들었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이고,
더 나아가 어느면에서는 "정말 30대의 나이로 젊은 아이들을 누를 수 있겠냐?" 라는 그러한 어떠한 부담감,
책임감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직접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그런 부담감은 자꾸 압박으로 다가올 것이고, 그러다보면 잘 될 무대도 안될때도 있을 것입니다.

해외에서 나이든 연예인들에게 그런 질문들을 하는 것을 듣지는 못한 것 같군요.
20대는 20대의 색깔이, 30대는 30대만의 고유한 색깔이 있습니다.
꼭 그것을 비교해서, 20대들을 눌러야한다... 라는 일종의 부담감과 책임감을 주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기에 자꾸 30대들이 컴백을 피하는 것 같은 이유도 듭니다.
부담감이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이유들 때문인지는 몰라소 현재 30대가 지나도 활동하는 가수는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30대는 "연기를 하거나" "조연이 되어 발라드 부르는 나이" 로 생각합니다.
실제 그러한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많은 아이돌들에게 10년후에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하면 10명중에 8~9명은 "연기를 할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몇몇 30대 가수들은 아예 앨범을 낼 생각대신에 연기를 도전들을 하고 있고요.

많이들 30대는 막연히 "가수생활 하기 힘든 나이다." 라고 마음속으로 가정을 지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가수들의 생명이 30대 중반을 넘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대체적으로 가수들이 연기자를 연예인 할 수 있는 롱런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들고요.
연기는 30대, 40대, 50대가 되어도, 아무런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으니까요.
가수의 수명이 30대 중반 정도로 한정되어버린 점이 (특히 여가수들에게) 참 아쉽게 작용하는 바입니다.




허나 이 와중에도 자신의 주관을 뚜렷이 가지면서 굴하지 않고 음반을 들고 나오는 엄정화, 백지영,
이효리 등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들 솔로가수는 누구보다 더 외로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동료 또래들은 대부분은 연기로 전향을 하고 있고, 가요프로그램 가도 다 후배들 뿐입니다.

마음을 터놓고 공감해줄 선배들이나 동료들도 대체적으로 없는 상황이지요. 주변이 다 그러니까요.

30대가수 생활이라는 것은 솔직히 쉽지는 않습니다.
10여년간 자신의 이미지가 이미 공개되었고, 많은 장르들을 소화해내면서 자신을 노출시켜왔으니까요.
허나 30대 가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멋있는 모습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열정이 전해지고, 그들의 노련미가 전해지며,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신들의 꿈을 계속 이루어나가는게
더 멋있습니다. 무엇보다 후배들에게 계속 30대 가수의 꿈을 접지 않는 동기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게 멋있습니다.


이효리는 20대때 30대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격려를 얻은 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무릎팍도사에서도 말하듯 엄정화를 높이 치켜세우는 것을 볼 수 있었죠.



요즘 가요계 - 수명이 너무 짧아지고, 제한받고, 아직은 사람들의 "선입견"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허나 엄정화같은 가수들이 40대, 50대에도 자신이 원하는 음악스타일을 추구해서 조금 더 다양하고 수명이 긴
가요계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서 30대 가수들도 같이 영향을 받아서 그 열정을 이어받았으면 하고요.

어제 무릎팍도사 엄정화편은 엄정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가요계까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그러한
재미있고 깊었던 그러한 에피소드 같습니다.
엄정화의 열정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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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04.08 18:06 신고
  2.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엄정화편 즐겁게 봤는데 ㅎㅎ
    정말 40대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더군요
    디스코도 친구들이 엄청 좋아하던 노래 ㅋ

    2010.04.08 18:11 신고
  3. 『토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를 의식하지 않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0.04.08 18:44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4.08 20: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네. 자기가 원하지 않으면 모를까,
      주변의 눈치때문에 자신의 끼를 보일 수 없다는건
      안타까운 거 같아요.
      남자건 여자건요. 남자 가수중에서는
      구준엽도 다시 화려한 댄스로 컴백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2010.04.08 23:36 신고
  5. 전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가 노래실력이 아닌 포퍼먼스로
    가수생활을 하니....
    나이들면 포퍼먼스 능력은 떨어지게 되고....
    자기의 주무기를 잃어버렸으니... 당연히 인기는 떨어지는 것이고...
    그런게 아쉬우면 젊었을때... 노래연습 좀 하지....쯧

    2010.04.08 20:13
    • 골목길  수정/삭제

      동감입니다.
      엄정화도 사실은 노래안되는 가수죠. 노래가 안되니까
      춤과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밀고나갔고 이제 나이드니깐
      그런것들도 더 안먹히는거구요.
      가요계를 탓할게 아니라 가수는 결국 노래로 승부한다는 사실 절감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인순이씨, 이은미씨보세요
      얼마나 무대에서 당당하고 화려한가?? 춤과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승부보는것은 차라리 10대 20대 걸그룹에게 넘기는게 마땅합니다. 엄정화씨의 그런 불평은 이제 안어울립니다

      2010.06.15 21:54
  6. 포이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엄정화씨팬이고요~~엄정화씨노래중에 포이즌을 가장 좋아하고즐겨불러요~저는 엄정화씨 그 열정에 박수를보냅니다 나이 무슨상관이래요~~~??얼마나 멋지십니까~~그열정과 정열과 그항상노력하시는모습에 저는기립박수라도 치고싶군요

    2010.04.08 20:43
  7. 배병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병수,,, 최진실... 엄정화;;; 뭐 더 말이 필요하리...

    2010.04.08 21:42
    • 나참  수정/삭제

      죽은배병수는 왜 나이좀있으신가?

      2010.04.26 07:20
  8. 안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으로 치면...20대는 r&b하다가 30대는 컨츄리하고..이런 아티스트는 없습니다.. 음악이라고 다 똑같은줄 아는데...이거는 수학을 전공 하다가 물리학을하고 생물하고 화학을 다시 전공학고 머 이런식입니다..장르가 dance라고 꼭 춤춰야 하는것도 아니구요..단지 노래장르가 dance인거이구요...하여간 미국음악수입하려면 좀 잘좀가져오지..껍데기만 가져와서...

    2010.04.08 22:25
  9.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는것도 좋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론 나이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전혀 고루하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아무리 관리를 하고 의학의 힘을 빌린다한들 가는 세월은 어쩔수없는 법인데
    마흔이 넘은 나이에 항상 스무살짜리처럼 보일려고 오버하는것도 좀 우습지 않습니까??
    난 연기자로서의 엄정화는 좋아합니다. 헌데 가수로서는 좀 과하다 싶을때가 많더군요.

    2010.04.08 22:41
  10. 나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가 무엇입니까. 백세시대에 생체나이도 제각각 다른데 아예 이마에 바코드 써붙이고 다니시지요.
    노래하는 가수가 자기 색깔이 있는데, 그리고 그 느낌이 좋아 수십년 팬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생년월일 따져가며 음악 듣는 것 처럼 비참한 게 있을가요? 젊음은 누구나 가지고, 또 표현할 수 있는 겁니다.
    요즘 환갑이신 분들 보세요 얼마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칩니까. 2-30년 전 논리와 잣대를 지금 들이댈수 없는건
    이미 내가 그 2,30년 전 사람과 너무 다르다는 겁니다. 무엇이 과한가요? 무엇이 스물살 다운 건가요.
    젊음을 표현하면, 젊은 느낌으로 공연을 하면 미풍양속에 위배되어 그렇습니까?
    윗분 말씀처럼 자기색이 뚜렷한 화가가 나이 정해놓고 20대엔 수채화 30대엔 유화 40대엔 수묵담채화 그려야 한답니까.
    제발 스스로 만든 틀을 남에게 덧씌우면서 어색하다 또는 과하다 우습다 등등 무언의 폭력을 행사하지 마십시오.
    나이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고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정말 대다수의 특징없는 면을 보여주는 건데
    이의를 제기하며 내 생각은 틀리다는 식으로의 말씀도 납득 안 되긴 마찬가지입니다.

    2010.04.08 23:01
  11. 수퍼 B형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정화가 이 풍토를 바꾸진 못하겠지만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볼땐 이효리가 그 뒤를 잇지 않을까 ㅎㅎㅎ
    이효리가 발라드 부르는 모습도 잘 상상이 안되고^^;;;

    2010.04.09 00:2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토대는 확실히 놓은 듯해요.
      결국 효리, 브아걸, 백지영 등이 그 길을 밟고 있죠.
      효리가 발라드... 저도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ㅋ
      효리만의 열정으로 댄스가수 ㄱㄱㄱ!

      2010.04.09 22:36 신고
  12. 우왕~`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시원한 포스팅 굳굳~

    2010.04.09 01:16
  13. LA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엄정화 나오는 무릎팍 도사 시청했는데, 원래 엄정화씨를 좋아했지만 그녀의 삶의 열정을 보고 정말 감돋 받았고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엄정화 같은 가수가 있기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는다는걸 느낄수 있고 재능있는 여가수들이 더 오랜시간 동안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활동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엄정화 같은 가수가 길을 열어 놓았기에 나르샤나 가희 같은 30대 아이돌 가수들이 이젠 나이를 속이지 않고도 활동할수 있다거 전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2010.04.09 04: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엄정화가 기초놓은 걸, 이효리, 박가희, 그리고 브아걸이
      단단하게 다졌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04.09 22:35 신고
  14. 아이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 글의 취지에는 맞지 않지만
    엄정화씨가 부르는
    새 발라드곡은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나이와 상관없이 활동하는 엄정화씨의 모습 멋집니다

    2010.04.09 12:32
  1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기억에 엄정화씨는 합창단출신이라 데뷔당시만 해도 가창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크게 나쁜건
    아니던 전도유망한 신인가수였죠.
    고 최진실씨와 배모 매니저 이야긴 하기싫고, 단지 예쁜 외모덕에 연기자의 길에 먼저 주력하다
    늦으막이 가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케이스구요.
    단지 좀 아쉬운건 댄스음악 위주라 가창력에 관한한 큰 발전을 보이진 못했죠.
    그랬다면 이효리의 롤모델이 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릅니다만.
    하지만 동시대 라이벌인 박미경과 소찬휘를 이길 수 있었던게 비쥬얼과 컨셉덕분이었으니.. 쯥.
    나이가 들어도 섹스어필을 할 수 있고,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이 그렇다면 용기와 의지에 박수를
    보내긴 합니다만 이점만은 생각했으면 합니다.
    나이를 먹어도 섹스어필을 하며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선배가 있죠. 가끔 발라드도 하구요.
    인순이.
    세월을 거스르는 얼굴보다는 세월이 녹아든 목소리가 여전히 섹시가수로 남게 할 수 있습니다.
    분명 나이든 여가수에게 포기를 강요하는 가요계도 문제지만, 그에 맞서려면 실력이 있어야죠.
    근데.. 이거 왠지 아이돌들에게 하던 말과 같군요.

    2010.04.10 16:23
  16. 여행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몇곡은 좋아하고 저희 이모도 예전곡은 좋아하고 그랬는데 솔직히 딱히 팬은 아닙니다만, 제가 볼땐
    그 마돈나처럼 하기가 상당히 본인이 실력이 쌓여있고 또 상당히 잘 하지 않음 아무나 못하는거 같아요.
    오히려 영화에선 잘 하고 있는거 같은데, 제가 볼땐 가수로썬 좀 자신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디스코도 예전인연으로 와이쥐에 찾아가서 곡달라그러고 빅뱅의 탑까지 얻어냈죠; 정말 탁월하신 선택이셨습니다만 연말시상식에서 라이브하는거 보고 완전 짜게 식었습니다. 아무리 그 당시가 라이브하던 시절이 아니었다 해도 이건 정말...진짜 마돈나가 되고싶음 라이브연습부터 하는게;;

    2010.05.07 22:32
  17. 핸드폰좋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정화씨.......화장과 성형으로 자꾸 억지로 젊어지고 어려지려고 안간힘쓰지말고
    그래도 노래를 하고싶다면, 가창력을 키우세요.
    마돈나는 당신과는 기본이 다릅니다.
    마돈나는 섹스어필햇고......그리고 부단히 노력하고 가창력도 당신과 비교안될만큼
    향상되어 좋아진가수입니다.
    가수가 가창력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지 10년 20년전 써먹었던 춤과 무대의상 성형으로
    부자연스런 얼굴 화장으로 카바하면서 무대에서 버티려고하는거.....참 역겹습니다.

    그냥 영화나 찍으세요.

    2010.06.15 21:59
  18. widow7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도 나이들면 생활에 찌들어 어릴 때처럼 음악에 열광하지 못한다. 한국에선 아무래도 댄스음악은 10대 음악인데, 팬이란 게 어차피 비슷한 나이 또래에 열광하기 마련이지, 아줌마에 열광하겠는가? 롤링스톤즈처럼 환갑까지 락큰롤을 할 상황도 아니고 말야.

    2010.06.16 19:17

정말 방송에서 원더걸스를 오랜만에 봤다. 그동안 YouTube를 통해서도 봤고,
중간 중간에 추임새처럼 나오는 것도 봤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원더걸스를 본건 4월 10일의 Welcome to Wonderland 12회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었다.
원더걸스의 오랜팬이기에 당연히 봤다. 어찌 안 볼수가...?


스토리가 짠하기는 했다. 사실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기는 했다.
개인적으로 원걸의 팬이었지만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을 속으로 반대하는 사람이긴 했으니까...
'머 굳이 진출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조금 국내에서 입지를 쌓고 가는게 더 나을텐데...'
하고 생각했던게 나였다.


그렇게 짠하게 보고 있는데.... 맨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화제를 바꾸는 질문들이 나온다.
그 질문들을 보는 순간... 참... 방송 뽑기 위해서 별질문을 다한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열거해 보겠다.

(세명의 얼굴 표정들을 봐라.... 상당히 난감해 하지 않는가?
워낙 민감한 사안인걸 그녀들도 안다)


1) "소녀시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선미의 라이벌은 소녀시대다?
3) 소희가 생각할때는 소녀시대도 미국에 진출하면 성공할까요?

아직 예고에 불과하다... 그리고 어떻게 대답이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굳이 출연하지도 않고, 프로그램 도중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소녀시대 이야기를 굳이 꺼내는 이야기가 뭘까?

예고봐도 다른 그룹들에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지만... 주로 메인 포커스는 아마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라이벌 이야기 일것이다. 결국 도사는 각 팬들이 과연 원걸이 어떻게 발언할까 주시하게 될것이다.
그래서 느끼는 점인데... 아마 저 질문들로 인해서 기사들이 뜰것이고, 또 기사들로 인해서
팬들간의 전쟁이 다시 한번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원걸과 소시.... 많은 그룹이 있지만 원걸이 미국에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소녀시대의 라이벌 그룹하고
생각나는 하고 있는 그룹은 다른 어떤 그룹보다는 원더걸스이다.

왜냐...?

이 둘은 제 2세기 아이돌 부흥을 이끌며,
제 2세의 여자 아이돌 대표 그룹이자 라이벌로 시작을 했기 때문이다.


(항상 라이벌로 떠오르며 라이벌전이 벌어지는 이 두 그룹)

원더걸스 / 소녀시대 둘다 매력이 있는 그룹이다. 장점도 단점도 있는 그룹이다.
굳이 내가 장점과
단점을 열거하지는 않겠다.
아마 웬만한 분든들은 댓글과 기사를 통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라이벌 싸움도 장난이 아니다.
S.E.S와 핑클 사이에도 라이벌 전이 있었다. 전혀 새로운 건 아니다.

하지만 1세기 아이돌 시대가 지나고 이제 2세기 아이돌 시대는 라이벌 전을 넘어서 거의 전쟁 수준이되었다.
엄청난 무기, 인터넷이라는 게 너무 발전했기 때문이다.



이번 미국 진출과 관련해서 원걸이 빌보드 Top 100에 선정되었다고 했을때도,
몇몇 개념을 상실한
원걸팬들은 굳이 기사에서는 언급되지도 않은 소시를 언급하면서,
너희는 안된다고 비꼬았다 ㅡㅡa;


그점에 대해서 한 마디만 하자면.... 애당초에 미국 진출에 모든 공을 들인 그룹과,
별로 생각이 없던 그룹을 어떻게 비교하느냐 하는 것이다.

JYP는 G-Soul / 임정희를 비롯하여 미국 진출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SM 이수만 사장은
보아를 밀어주는 것보니, 하면 좋게 안해도 뭐... 이런식의 미지근한 진출이다.
굳이 소녀시대는 미국으로 보낼 생각은 안하는 거 같아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비교가 되겠는가? 그런 말은 소시가 진출해서 실패한다음에 해도 늦지는 않는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근데 왜 굳이 방송에서 안해도 될 말을 꺼내서 다시 싸움을 붙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도 다음주 아마 재미있게는 볼 것 같지만, 인터넷을 보면 또 후회할 것이다.
그것과 관련되서 기사가 날 것이고 댓글 전쟁에 댓글판은 쑥대밭이 되어 있을 테니까...

이렇게 되면 정작 피해자는 원걸과 소시일 것이다.
자꾸 라이벌을 붙이는 바람에 친해지기도 조금
그렇고 서로를 경계하게 될 것이다.
(머 지금은 그럴 시간도 없긴 하겠지만)


(미디어 때문에 서로 경계하며, 소연해진 두 사람... 지금은 둘이 같이 절친노트 MC를 보고 있다)

과거에 문희준이 방송에서 은지원과 원래 둘이 사이가 좋은데 하도 라이벌을 붙여놓으니까,
서로 괜히
경계하게 되었다고 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두 그룹의 사이 역시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실제로 태연과 선예는 같이 작업을 많이 하면서 친분을 교류하고 있는 듯하다.
뮤뱅에서 Don't Cha 때도 같이 작업했고, 그리고 가요대체전인가?
거기서도 다비치와 함께
Stand Up for Love를 같이 부르기도 했다.

(선예와 태연은 둘이 같이 공연도 했다)

(둘다 소시과 친해지고 싶다고 했으며, 소녀시대 춤도 자주 춘다고 한다)

유빈이 태연이보구 친해지자고 했으며 유빈이 다른 그룹 춤중에 가장 잘 많이 추는 춤이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선미 역시 태연 언니랑 친해지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태연이 가장 원걸에겐 인기 많은 듯 ㅋㅋ)

하지만.... 미디어에서는 꼭 라이벌화를 시켜서 싸움을 시키련느 그런 느낌을 가끔 준다.
꼭 라이벌 전을 붙여야지 속이 시원한거 같다.
그냥 재미로 봐주면 좋겠지만... 일부 극성 팬들에게는 그게 안된다는 점이다....
(나야 둘다 팬이니까... 그렇게 싸우는 팬들이 정말 한심할 뿐이고...)



그래서 팬들에게 메세지를 보내지면 원걸 팬들이건 소시 팬들이건 서로 싸우지 말고, 서로 좋게 봐주자.
좋게 봐줄 수 없는가? 최소한 욕을 하는 무개념 행동을 하지 말자. 무개념 행동들의 팬들때문에
가수들이 욕먹이는 행위는 하지 말자.. (본인도 흔히 말하는 "원-소" 라인이다)

차라리 욕을 한다면 그러한 무개념 댓글을 단 그 사람에게 실컷 욕해주자.
솔직히 원걸이나 소시가 그 무개념 네티즌과는 아무 관련이 없지 않은가?


서로 아껴주고 이해할 수 있는 팬들이 되기를 바란다.
다음주에 기사가 나오더라도 제발 흥분하고 댓글부터 다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

그리고 미디어계에 그저 건수나 만들려고 하는 분들... 뭐 이미 님들께는 포기해서 더 이상 비판할
여력도 남아 있지 모르지만, 이슈화 끈다하고 곤란하게 하는 질문 만들어 괜히 팬들 싸움시키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고 해서, 그냥 막 던지지 좀 마시라는 것이다.

내가 무릎팍 도사의 마지막 질문을 보고 씁쓸했던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무릎팍 도사에서 고내히 또 싸울 거리를 하나 던져 주는 것이 아닌가 해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어떤 식으로 던져줄 것인지 한번 지켜봐야 겠다.



(어쩌다보니 올블로그 메인에 떴네요 ^.^a; 이건 처음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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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얘네들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0년판 S.E.S. vs 핑클이다.

    2009.11.04 23:34
  2. 좋은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책임한 몇몇 기자와..(강호동도 끼워줘야지.. 이번판은)
    메인에 오르고 싶어하는 몇몇 블로거들과...(예네들은 예능을 아주 프레임단위로 분석하면서 보는듯)
    무개념 악플러와 안티들의 합작품이죠...

    2009.11.05 01:04
  3. 라이벌이란 말은 걍 서비스일뿐  수정/삭제  댓글쓰기

    텔미부터 원걸은 소녀시대의 라이벌이 아닌셈이죠, 어찌보면 언론들이 예전 추억인 ses vs 핑클떄의 오마쥬(?)랄까.
    원걸이 오늘날의 후크송과 걸그룹을 일으킨 장본인이면 소시는 거기에 잘 맞추어온 조력자란 말이 어울립니다.
    굳이 무릎팍에서 소시를 등장시킨것은 이제 소시와 원걸이 더이상 라이벌이 아니다란 말로 들리네요.
    빌보드에 진입한것은 한국가요사에 남을 기록일것입니다.
    뭐...원걸이 얼마나갈지는 모릅니다 1년만에 망해서 해체할지 혹은 그야말로 월드스타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클래스는 영원히 갈것이다란 말이 생각납니다.

    2009.11.05 02:10
    • 엥?  수정/삭제

      원걸팬인건 알겠는데.. 원걸 한때는 인기 많은거 인정하지만 서도 소녀시대는 라이벌도 안된다.. 조력자다라는 늬앙스가 조금 거북하네요

      2009.11.05 03:31
    • 이런 댓글 자제좀..  수정/삭제

      저도 원더걸스 팬이지만 이런 글은 미간을 찌푸리게 하네요..이런 글이 오해되어 팬들간의 싸움을 일으키는 겁니다..

      2009.11.05 03:47
    • 도통 말을 못 알아 듣네요.  수정/삭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원걸팬 중에서도 몇몇 골수팬들이 만든 커뮤니티에 간 적이 있는데, 아주 저질이더군요. 원걸을 레즈화해서 지네들끼리 노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칩시다. 장난 삼아 한 것일 수도 있죠. 그런데 하부 카타고리 하나를 만들어서 소녀시대를 인격적으로 씹더군요.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비뚤어진 충성심 혹은 빠심. 그런곳에서 루머는 생산되더군요.

      체리블로거님이 부탁하고픈 것은 님같이 상대 편을 없신여기는 것을 경계하자는 겁니다.

      원걸을 제대로 까면 님처럼 못할 것 같나요???과연???

      그래도 그러지 말자고 하는 포스트 아닙니까?

      그런데도 이렇게 할 건지요???

      어디 한번 빌보드 이야기 파헤쳐볼까요???예???

      2009.11.05 05:16
    • 그렇게 본문에서 말했건만  수정/삭제

      싸움 부추기는 리플러 등장하셨네.
      아직 어려서 그런가...
      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어야 하는가?
      이놈은 이놈대로 저놈은 저놈대로 각자 매력이 있고 인기가 있는것일텐데...
      팬심의 본질을 잊지 마세요.
      나는 그저 그 사람의 춤이 좋고 노래가 좋고 미소가 좋을 뿐.
      그래서 그를 보는 것으로 행복한겁니다.
      다른 스타와 비교할 필요는 없다구요 ^^
      아 참고로 난 소시,원걸,카라,에프터스쿨,함수 팬!! 걸그룹 오덕 -_-

      2009.11.05 05: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의 취지를 전혀 이해못하셨네요 ㅡㅡa;

      2009.11.05 07:59 신고
  4. Ghost J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역시 주기적으로 많은 분들과 글을 공감하시니 너무 부럽습니다.
    그만큼 글을 잘쓰시기도 하시니까요. 자신의 생각을 조목조목 잘 정리 하시니 글보기도 좋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2009.11.05 02:1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고스트님~
      솔직히 님의 글이 참 좋은게 많은데 연예 글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계속 쓰시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연예글이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고 제가 자신있는터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2009.11.05 08:36 신고
  5. 머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추세는 1세대의 복사판..

    SES - 핑클 - 베이비복스
    원걸 - 소녀시대 - 카라

    안타깝네염...ㅎ

    2009.11.05 04:31
  6. 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는 소시 팬이구요, 더불어... 원걸은 물론 모든 가수들 좋아하는 편이죠. 원걸에서는 역시, 탱빠를 자처한 선미양을 매우 귀엽게 보고 있답니다. 어제 무릎팍 소식을 들었고 소시와 비교 발언을 한다는것도 살짝 들었었는데, 참... 좀 그렇네요. 이런 양상으로 가면 어디서 티격댈건 뻔하고... 뭐 정말 티끌하나 없는 거에도 잘 다투는 애들이 참 많은데... 원걸도 참 좋다가도 그런 싸우는 꼴을 보면 싫어지기도 하고 같은 소시팬도 참 더럽기 짝이 없더군요... 이번 일도 벌써 어디서는 다툼이 있겠지요. 아무튼 글 잘 보고 갑니다 ^^ 서로 팬들끼리 평화를 좀 다졌으면~

    2009.11.05 08:30
  7. 원소라인지지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소라인짱이라는..

    2009.11.05 10:31
  8. 장난하나 진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비교가 되지 않는 싸움이다.

    이미 원걸은 역사적인 기록을 하나 남긴 셈이다.

    난 원걸팬도 아니고 소시팬도 아니다.

    리쌍팬이다. 아이돌 인기서열이 어떻게 되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핫백이 무슨 노래방 차트순윈줄 아나 진짜.

    준비기간이 길건 짧건 아시아에서 지명도가 높던 낮던 돈을 쏟아붓던 맨땅에 헤딩하던 누구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모든사람들은 원걸의 미국진출에 냉소적일수 밖에 없었을거다 아마 원걸이 미국진출하는데에 JYP 엔터테인먼트 주주들의 반대도 심했을거다. 텔미 소핫 노바디 세개 연빵으로 터뜨려놓고 높아진 이미지로 충분히 먹고 들어갈 길을 터놨는데 그걸 버리고 맨땅에 헤딩격인 미국진출이라니 ,


    그런데 그들은 이미 역사를 한줄 썼고 노바디 하나로.

    그것은 11월을 기점으로 다시 시작되어 내년에 정규 앨범을 낸다고 하니

    아이돌가수에 전혀 관심없던 나같은 사람도 관심이 생길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들이 정말 세계에서 통하나 하는것.

    2009.11.05 12: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걸팬으로서 님같은 분들이 정말 창피하네요.
      비록 원걸이 역사적 기록을 남겼지만 꼭 이런식으로 댓글을 남겨야 하는지....

      2009.11.05 12:57 신고
    • 쪽팔려  수정/삭제

      체리블로거님 동감입니다,,,
      원걸팬으로싸,,, 이렇게 싸움부추키는 사람,,,,쩝,,,,

      2009.11.05 20:42
  9. 뭐가 창피하십니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실을 말한것 뿐입니다. 제가 원걸 팬도 아니고 대변인도 아니지만.

    2009.11.05 12: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을 바꾸셨군요. 그 전에는 단 두 줄...

      "애초에는 비교가 되지 않는 싸움이다.
      이미 원걸은 역사적인 기록을 하나 남긴셈이다."
      => 이렇게만 남기셨더군요

      원걸이 한 일은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원걸 팬" 이라는 분들이 이 사실을 가지고 소녀시대를 엄청까기 시작하더군요.
      "이래서 소시가 원걸보다 못하다" 라던지, 너희는 "국내가수다" 이런식으로요.

      님의 뉘앙스가 소시를 비하하는 거 같이만 느꼇습니다.
      원걸이 대단한 일을 이룬 것이라면 원걸이 대단한것이니 소시가 못한게 아닙니다.

      축구로 설명하자면 독일하고 영국하고 막상막하로 축구를 했는데, 독일이 어느날 브라질하고 시합에서 이겼다고 해서 갑자기 영국이 독일보다 더 떨어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독일이 잘한 것이 영국이 못한게 아니라는 거지요.

      2009.11.05 13:21 신고
  10. 빛날 휘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릎팍이.. ㅋ 제대로 낚시질 하는군요 ^^;;
    그런데.. 어째 답변은 시시할꺼 같네요 ㅎㅎ;;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09.11.05 19:3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빛날 휘님!
      또 들러주셨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이야 뻔하지요. 분명히 좋은 방면으로 끝내지 않겠어요?
      민감한 사안인데, 상당히 조심히히 좋은 방면으로 끝내겠죠....

      벌써 그림이 그려지는 듯... 강호동 몰아가고 셋다 약간 애매하게 대답하면서 흐지부지 될 듯 ㅋㅋ

      문제는 팬들이 난리칠 수도 있다는 것...

      2009.11.05 19:36 신고
  11.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 빌보드 기사떳을때 소녀시대 보고 너희는 안된다는 사람보다 월걸 빌보드 76위의 의미를 폄훼하려는 소시팬들이 훨씬 많았죠. 댓글들 보세요 온갖 비난과 비아냥 글들이 넘쳐나던데

    2009.11.05 22: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딱히 원걸팬들을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말씀드렸듯이 많은 무개념 소시팬들도 원걸의 실력을 폄하면서 "너희실력으로 어딜" 하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무개념은 소시팬들 사이에서도 원걸팬들 사이에서도 존재합니다. 제 글의 목적은 누가 잘했냐 못했냐고 아니고 둘다 으르렁 거리면서 싸우지말자는 것이에요..

      2009.11.05 22:32 신고
  12.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의 해외진출을 지나치게 폄하는거도 보기 거북했는데......
    지나치게 찬양하면서 다른 그룹을 비하하는거도 보기 거북하긴 마찬가지네요.

    1999년이나 2009년이나 왜이리 비슷한지 참.....
    그땐 하이텔이나 나우누리에서 그러고 놀았는데 그거 하나 다르네요 ㅋㅋ

    2009.11.05 22:3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너무 띄우는 것도 너무 폄하하는 것도 문제인거같아요...

      1999년에는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잘쓰지않았는데 ㅎㅎㅎ
      인터넷이 빨라지면서 더 심해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쩝...

      2009.11.05 22:35 신고
  13.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녀시대도 좋고 원더걸스도 좋아했었는데 다같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좋아하면 됐지 남의 가수를 폄하하는건 제살까먹기라는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소시랑 원걸 다 착한애들인데 선의의 라이벌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2009.11.05 23: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선의의 라이벌은 좋은 거지만
      팬들이 서로 욕하는 그러한 라이벌 전은 참 보기 안 좋더군요...

      2009.11.05 23:43 신고
  14. 바다하늘구름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감솨요~~
    전 원걸빠 맞습니다. ㅋ
    그런데 원걸게시판에서 소시 비난하는 분한테 그러지 마시라고 같이 응원하자고 했더니
    대뜸 하는말이 소시첩자랍니다 헐~~
    소시 노래는 거의 듣지도 않고 예능 나와도 시킁둥한 저한테요 ~~
    충격이었습니다.

    내편아니면 다 적이라는 사고 방식.. 우리나라 사람들 보편적인 생각들이 아닌가 싶네요
    하튼 서로 플러스 되는, 소시,원걸이 되었슴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09.11.05 2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걸팬이 잘못된게 아니에요.
      무개념원걸 팬이 잘못된 것이고 무개념 소시팬
      아니 무개념 팬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요...

      다들 모두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님도 주말 잘 보내시길!

      2009.11.05 23:49 신고
  15. 쩝...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릅팍이 원래 저런 질문을 하는 방송이니까 할말이 없지만
    지금 원더걸스랑 소녀시대랑 비교하는 것을 개그일 뿐이다.
    원더걸스는 전세계문화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전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상대로 경쟁하는
    한국의 자랑인 그룹이고
    정말로 존경스러운
    밑바닥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노력하였던
    위대한 장인들이다.

    그런 위대한 분들
    음반활동으로 인기를 끌다가
    신인 그룹인 2NE1에게 인기가 밀리고
    연기활동이나 기타 예능활동에 힘쓰고 있는
    국내최고의 아이돌그룹과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질문이었다.

    강호동의 질문은 좀 격이 떨어지는 질문이었다.
    인터넷 댓글을 달면서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즐기겠지만

    2009.11.08 03:23
  16. 윈윈이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블로거님이 뭘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라이벌구도라는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젝키가 없었다면 hot가 그렇게 떴었을까요? 핑클이 없다면 ses는? 연예계는 이미지메이킹의 세상입니다. 저렇게 경쟁구도 잡아놓으면 어지간해서는 쉽게 대중의 관심에서 사라지지 않고 언제까지 뜨거운 감자로 있을 수 있는건데 이런것이 안좋다하시면 소속사에서는 안타까워할겁니다.^^; 막말로 요새 나오는 엠블랙이랑 비스트.... 완벽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한쪽이 묻히는일 없이 골고루 회자되고있잖습니까. 굳이 연예계 분야로 한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로 라이벌이 중요합니다. 그게 서로 윈윈하는 결과니까요.

    2009.11.08 11:00
    • 야행성  수정/삭제

      맞아요. 윈-윈 마케팅 좋지요.
      분명 가수 본인들에게도 그 이상 없는 훌륭한 채찍과 자극요인이 될겁니다.
      단지ㅡ 여럿 방송에서 그룹 간의 라이벌 구도를 '대결양상' 자체에만 포커싱해서
      다소 말초적, 자극적으로 다루고 있다는게 문제겠지요. 체리블로거님도 그 점을 아쉽게 생각하신걸테구요.

      물론 방송에서 그런 점들을 전-혀 다루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심심하고 아쉽긴 할테지만요,
      님의 말씀처럼 윈윈을 위한 적절한 내용구성이 아닌
      '붙어봐라- 그래서 너희 중 누가 최고라는 거냐-'
      하는 식의 얘기들을 방송이 자꾸 하려고 드니까 안타깝죠.
      기분좋고 즐겁게 시청하려던 팬들도 그런 말들이 오가고 간혹 '승자(?)'가 정해지며 일단락 되면
      -_-)뭐?! ....... 할 수 있지 않나요?; (저는 가끔 그래요; 흠흠;)
      거기서부턴 윈-윈보다, 똑떨어지는 위너-루저를 가리려는 싸움이 쉽게 시작되겠죠.

      님 말씀대로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라이벌 구도를
      몇몇 방송과 매체가 욕심부려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무릎팍도사 두번째 이야기도 아직 방송이 되기도 전이라 어찌될지 모르는 거지만-
      ...... (=_= 이미 예고편만으로도 '달려들어!' 하는 느낌 충분하죠;
      괜한 논란거리, (찌라시들) 굴려먹기 좋은 가십거리 안 만들어졌음 싶네요.

      [ 체리블로거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

      2009.11.08 18: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선의의 경쟁은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라이벌 전을 아예 없애는 것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열경쟁으로 인해 팬들이 쌈박질이나 해대는 그러한 가십거리를 던지는게 조금 그렇죠....

      벌써 무릎팍은 다음편을 위해서 싸움거리를 던지고 팬들끼리 벌써 싸움붙여놨기에 그런게 조금 안좋아서요...

      2009.11.08 20:20 신고
  17. LA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해외 어디서 사시는지요? 그리고 어떻게 한국 프로를 접하시는지요?

    2009.11.30 01:41
  18. 라이벌구도라니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미국에있는데 언론이 아직도 소시원걸경쟁구도로 기사직직쓰고 기자들이 문제라니까요. 괜히 팬들싸움부추길라고 ㅋㅋㅋㅋ

    2010.01.10 15:16
  19.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blog.naver.com/moon7up?Redirect=Log&logNo=70077310466
    이거좀읽어보셨음좋겠네요

    2010.0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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