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12.09 택연의 영주권 포기, 택연이 불쌍한 이유 (83)
2PM의 택연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결국에는 자원 입대를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당히 말들이 많습니다. 
"아직 가지도 않을거면서 언플 쩐다" "억지로 못 이겨서 간다" 라고 말입니다.
이 글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전혀 가지 않는 택연이지만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플러들의 기준이 너무 얍삽하고 잔인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2PM에서 재범이 영구 탈퇴한 후에 2PM은 팬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그 때 이후로 택연과 다른 멤버들은 완전히 인터넷에서는 "몹쓸사람" 으로 여겨졌지요.
(이상하게 닉쿤은 그래도 다 보호받음....) 2PM 글만 보면 항상 악플이 달렸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인터넷에 "택연 공익 판정" 이라는 글이 나왔습니다.

결국 택연의 이미지에는 "배신돌" 이라는 이미지에 더해져서 "옥공익" 이라는 이미지가 붙은것이지요.
그래서 2PM 글만 보면 항상 나오던 댓글은 "옥공익" 이었습니다.

허나 재미있는 점은 무엇인가 하면.... 판정만 그렇게 받은것이지 아직 
택연이 완벽하게 공익을 간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공개적으로 택연이
"저는 공익을 가야겠습니다" 라고 선포한 것도 아니었지요.
지금 처럼 나중에 택연이 원하기만 하면 바꿀 수도 있는 것이었고,
사실 공익판정 그 자체도 확실성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택연은 미리 판정을 악플러들에게 받은 것이지요.

택연이 공익을 간다고 하지도 않았고, 택연이 공익을 간다고 한것도 아닌데
그저 "안 가겠지... 안 갈꺼야... 갈리기 없어" 라는 것을 기정사실화해서 엄청 욕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택연이 간다고 했다고 욕을 합니다.
도대체 택연이 어떻게 해야한다는 말입니까....?
안 간다고 결정이 난 것도 아닌 상태에서 안 가니까 "안 갈거네" 하면서 욕하고,
그래서 간다고 말을 하니까 "언플" 이라고 욕하고.....?

그냥 솔직히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난 택연이 싫다고. 
그가 무엇을 하던 그게 공익이건 현역이건 상관없이 나는 택연이 "택연이기에" 싫다고요. 

만약 택연이 이러한 발표를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공익가는게 확실치도 않은데도
"옥공익" "옥공익" 하고 있겠지요... 



그래서 택연이 호감적으로 보이는 결정을 했음에도 불쌍해 보입니다.
택연이 왜 그러한 결정을 했는지 동기는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많은 이들은 "안티 없애려고" 라고 하지만 만약 그랬으면 택연이 더 일찍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간담회 당시에 팬심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서요.
아니면 연평도 사건을 보고 마음을 얼른 해야겠다는 마음을 보고 굳혔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제가 택연이 아니라 택연의 마음을 어찌 알겠느냐만은.... 중요한 것은 동기가 어떻게 되었든
택연은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남의 동기를 의심하는 것 만큼 잔인한 행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결정을 한 그 점에다만 초점을 봐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택연이 불쌍한 이유는 그가 떠밀려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도 아니고,
그가 현역을 가서 불쌍하게 느껴지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무슨 행동을 해도 일단 까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어처구니 없는 태도때문에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사람들은 택연이 눈 앞에 사라질때까지 욕을 퍼부을 답이 없는 사람들이겠지요.

어쨋든 앞으로 "옥공익" 이라는 말을 보지 않게 된건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그의 "공익" 때문에 그를 비판했던 사람들은 단순히 그게 이유였다고 하면 
그 비판 거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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