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고은아의 대표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생각을 해보면 고은아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하게 작품이 없는 여배우입니다.
고은아가 출연한 작품들 중 가장 유명한 작품들은 <황금사과> 또  <레인보우 로망스> 가 있겠네요.
아쉽게도 고은아는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기억될 만한 작품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쉽게도 여배우 고은아라고 하면 딱히 떠오른는게 없습니다.


하지만 작품수에 비해서 고은아는 많이 알려진 연예인입니다.
단 아쉬운 점은 고은아가 알려진 쪽이 그닥 좋은 쪽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좋지 않은 점으로 많이 알려진게 바로 고은아 이거든요.

고은아와 관련된 단어들만 몇개 생각해봐도 그녀가 이룬 성과와는 아무 관련이 없어요.
그녀의 관련검색어는 아마 "미르" 가 가장 클 것입니다.
엠블렉의 미르는 그녀의 친남동생입니다.
그 외에 외모변화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이 되었고, 노출과 관련되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 슈퍼스타K4에 나왔던 정준영과도 연관이 되었구요. 



하지만 한 관련단어는 참 단어 자체가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좀 언급하기도 그런 "근친" 이라는 단어인데요....
사실 단어 자체가 금기된 단어이기에 언급하기는 그런 단어이기도 합니다. 

바로 어제 첫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 에서 고은아가 이 단어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어보기 전에 일단 그 시발점인 약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미르가 아직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점에 고은아는 당시 MNet에서 하는 스캔들에
출연중이었습니다.

그 스캔들이란 프로그램은 연예인과 일반인과 만나서 데이트를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일반인과 데이트를 하던 고은아는 미르를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문제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냥 미르를 보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을 헤어지는게 아쉽다고 미르에게 뽀뽀를 요구한거에요.
그 프로그램상 (남자가 옆에 서 있었으니) 미르가 거절을 하자 "왜 안되" 하면서 "원래했던대로 해줘"
(그 전에는 사랑해줘, 이번에는 뽀뽀해줘) 하면서 미르가 거부하자 결국 본인이 안고
입술에 뽀뽀를 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바로 이 사건으로 인해서 고은아에게 "근친" 이라는 거부감이 드는 단어가 붙었는데,
그 당시 그 장면을 본 시청자들이나 그 방송에 대한 기사를 읽은 사람들 대부분 
도저히 상식적으로 그 장면들을 이해를 할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은아는 그 관련단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고은아는 방송에서 미르는 자신에게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이고, 기러기 가족으로 컸기 때문에
미르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또한 그렇기에 애정표현도 남다르다 라는 표현을 한뒤, 
자신의 가족에서는 뽀뽀가 자연스럽다 라고 털어 놓았습니다.

그 뒤에 고은아는 그 이후로는 미르와 사진을 찍는것도 무섭고 미르와 서먹해졌으며,
가족사이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놓은뒤, 그 사건으로 인해서
가족들을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건을 생각해보면 무조건 "근친상간" 이다 하면서 온갖 음담패설을 한
네티즌들 아니 악플러들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비록 그들 사이에 뽀뽀가 거부감이 들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직접가서 확인한것도 아닌데
사실인것 거처럼 가정해서 쌍욕수준에 음담패설을 나누는 게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은아의 잘못도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2년전 미르 사건과 관련해서는 고은아 스스로가 주의했었다면 되는 일이 었습니다.
아무리 가족 사이에서 뽀뽀를 하는게 자연스럽다지만 솔직히 대부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일 뿐더러
문제는 그 장소에 자신과 미르와 단 둘이 있던 행동도 아니었습니다.

제 3의 심지어 그 당시 프로그램상 막말로 번개팅이라고 쳐도 같이 데이트를 하던 남자가
떡하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건 심각한 배려부족일 뿐더러 남이 있어도 그런 행동을 하니,
사람들이 쓸데없이 더 의심을 할 수 있게 막말로 떡밥을 던져준 셈입니다.

고은아가 한 행동은 대체적으로 애견을 사랑하는 미국에서 "나는 개고기를 잡아먹는 걸 즐기니
잡아먹겠다"  하며 잡아먹다가 욕을 먹은뒤 "왜 한국에서는 개고기를 먹는데 나한테
욕을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는 행동이나 같은 것일 것입니다.


아무리 가족끼리 하는 행동이고 정말 떳떳한 행동이라도 (본인들끼리) 어느정도
사람들에 대한 시선을 배려하고 생각을 했었어야지요.
만약 우리집에서 엉덩이를 툭툭쳐주는게 괜찮다고 밖에나가서도 다 큰 어른들이
이성의 엉덩이를 툭툭 두드려 준다던지, 아니면 애정표현이 강한 남매라고 배우자가 있는데서
뽀뽀를 해준다면 상황이 어떻겠습니까?



사실 생각해보면 미르와 고은아 중에서 서로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람은 미르보다는 고은아였습니다.
또 한번 생각을 해보면 연예인 남매, 자매들 중에서도 유난히 고은아가 미르를 많이 언급하곤 합니다. 
생각을 해봐도 미르가 고은아를 언급은 거의 없던 것 같네요. 
그리고 고은아의 미르 사랑 수준은 때때로는 좀 "이건 아닌데" 라고 느낄 수준까지 갈때도 있습니다. 

사실 연예인 남매는 고은아-미르 뿐만은 아닙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김혜수-김동희 남매도 있고, 엄정화-엄태웅 남매도 있으며,
최근에는 산다라박과 천둥 남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고은아-미르 남매만 말들이 많습니다. 
왜 그런지 고은아 스스로는 자문을 해봐야 할것입니다.



사실 고은아의 오늘 토크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억울함을 털어놓는 면이 컸습니다.
물론 지나친 음담폐설과 근친으로 몰아가는 태도는 당연히 고은아로써는 억울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심혜진에 조언처럼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그런 논란은 다시 붉어져 나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고은아가 사람은 나쁘지는 않는데 조금 행동이나 말에서
너무 즉흥적으로 생각이 없이 행동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 그게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사랑하는 동생인 미르에게도 영향을 주기도 하구요.
최근에 미르는 <정글의 법칙> 에서 아이돌 답지 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인정을 받고 있는 입장인데요... 정말 동생을 생각한다면 앞으로는 조심했으면 하네요.

그녀의 논란은 아쉽지만 그녀의 경솔함을 아쉽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그녀가 조금 신중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이번에 예능을 통해서 과연 그녀가 이미지 탈바꿈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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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로 첫 번째 사진에서 시선 고정 하지 않았습니다. 흠흠흠.. 고은아라는 배우 자체를 잘 몰랐는데.. 저 사건(응?)은 저도 알 정도로 유명했지요... 이미지 변신이 이번 예능 출연으로 될까라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잘 읽고 갑니다.. ^^

    2013.01.14 17:5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첫번째 사진에 눈이 안간다고 하면 거짓말일듯 ㅎㅎ
      <토크클럽 배우들> 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고은아는 이번 기회로 이미지 변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3.01.15 10:02 신고
  2. 방문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동생한테 TV 카메라 앞에서 키스한 건 김혜수가 먼저였습니다.

    2013.01.14 19:44
  3. 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동감합니다. 고은아씨 행보를 보면 뽀뽀 못해서 안달났나 하는 정도로 행동이 심하더군요.
    토크쇼를 보는 내내 공인으로써 조심해야 하는 처지인데도 그걸 이해해달라 하는 태도같아 어이없었습니다.
    표현이 지나치긴 하지만 저런 생각이 안드는 게 더 신기할 정도의 행동이라 옹호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되구요. 상식정인 행동이 아니니까요.
    노이즈마케팅이든 뭐든, 욕먹기 싫다면 이제 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3.01.14 23:49
  4. 릿찡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세계도 참 다사다난 한 듯 해요.... 하긴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지만서도.

    2013.01.15 23:59 신고
  5.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연예인이 법적으로 잘못했거나 도덕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관대한편이라
    딱히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지적한다면 조심하는것이 맞다고 봐요ㅠ

    2013.01.16 10:48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친은 아닙니다. 그건 분명해요.
    다만 욕을 쳐먹으면 자제를 해야지, 대충 덮어놓은 오물을 스스로 다시 파헤치는 닭짓은 삼가해야죠.

    오물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미르 저 녀석도 얼마전에 말실수를 했더군요.

    어려서 항문기에 부모가 배변훈련을 할 때 용변을 아주 더러운 것으로 교육해서 생긴 트라우마인지,
    아님 반대로 누나들에게 세뇌가 돼서 여자는 성녀란 판타지에 강박을 받아 결벽증이 있는진 몰라도
    방송에서 대놓고 여친이 화장실에 가면 실망이니 뻘소리를 해댔으니 원..

    남매가 좋게 말해서 순박한 건 알겠는데, 좀 시근머리가 없는 꼴통들인 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왠지 아주 밉지들은 않군요. 영악한 인간들이 하도 설쳐대는 세상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르죠.
    아직들 어리니 허술한 면이야 커가며 차차 채우면 될테니, 일단은 더 두고보렵니다.

    숙취에 낑낑대다 모처럼 들렀는데, 마땅한 새 포스팅이 없어 여기다 몇 자 끄적이고 가네요.
    뭐, 바쁘시니 그렇겠죠. 담에 들르겠습니다. 감조하세요.

    2013.01.19 19: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연예계는 영악한 아이들이 살아남죠.
      영악의 표현이 그렇다면 판단력이 빠르다고 해야하나요?
      말할때와 그렇지 못한 때를 가려야 되는데...
      님 말씀대로 미르와 고은아는 그게 부족한 듯 싶네요.

      아마 오늘 포스팅을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가 좀 바빠서 너무 늦은 포스팅이 되겠네요

      2013.01.24 13:35 신고
    • 지나가던 에잎  수정/삭제

      미르오빠가 말실수한 부분은 있었죠. 하지만 방송보면 아시다시피 내막이 있딥니다^^ 부모의 잘못된 교육이 아니라 미르오빠가 다니던 학교가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던 곳임데 미르오빠가 화장실 청소를 하다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놀랐던거죠. 근데 또 그때 여자친구가 자신의 집에 와서 변을 보고 막혔는데 그냥 간거죠. 그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더군요. 말실수는 맞지만 이러한 내막이 있었다는 겁니다. 하핫 미르오빠 예쁘게봐주세요~^^

      2013.01.28 18:32
  7. 지랄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지랖들 낫네 아주 하여간 남일에 관심많은 종족아니랄가봐 뭘하던 뇌둬라
    너희 같은 넘들때매 연예인들이 불상하다

    병신새끼들

    2013.05.28 13:56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3.06.28 12:35
  9. 뿌잉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일인데 사람이다 보니 감정이입하지.. 하필 채널 돌리고 뭐지? 하고 보는데 그 장면.. 내 혀를 씹었다. 입에선 쌍욕이 나오고.. 나도 내동생 이뻐라 한다만 이건 아니거든..

    2013.10.27 13:33

청불 리뷰가 3일이나 늦어졌네요. 여행 갔다오고, 거기 인터넷도 느리다보니,
시청자체도 늦어졌고, 리뷰도 한참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갑니다~


이번주에 청춘불패 납량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그리고 G7과 함께 B7을 불러서 같이 공포체험을 하게 하는 그러한 장면까지 있었지요.
어떤 분들은 납량특집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사실은 저도 재미있게 본 부분이 있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김신영이 우는 장면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빅토리아가 귀신 발로 걷어차는 것하고요 ㅎ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청춘불패가 초심을 잃어가면서 도대체 프로그램의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예능에만 치중하려는 경향이 있고, 무엇보다도 더 심해진건 언제부터인가
매일 불러대기 시작하는 게스트들의 출연이었습니다.
도대체 게스트들은 왜 부르는 걸까요?




사실 청춘불패가 게스트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는 게스트가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김태우가 자리를 비우던 그날 신동과 노유민이 와서 나무하는 일을 도왔죠.
아무래도 여자들만 있다보니 남자들이 와서 힘든일을 도와주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봅니다.

그리고 예전에 시청자들과 함께 한것도 좋았습니다.
일손도 필요했고, 무엇보다 시청자들과 교감하면서 재미있게 에피소드를 끌어낼 수 있었던
것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에서 부터 청춘불패는 이제 게스트가 없이는 안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결국 기본 멤버 G7에 항상 등장하는 게스트가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된것입니다.
지난주에는 MBLAQ, 이번에는 이석훈과 박현빈, 그 전주에는 고주원, 천명훈 등등
요즘들어서 속속들이 게스트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인 이유는 "김태우" 가 없기 때문이라고 들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김태우가 없다고 G7이 못해서 게스트들을 부를만한 일들이
얼마나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백지장도 같이 들면 낫다고, 사람이 하나라도 더 많아지면 아무래도 일은 더 많이하게되겠죠.
하지만 청춘불패의 목적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일도 열심히 하는 것이지만, 청춘불패의 목적은 7명의 걸그룹 멤버가 (뭐 지금은 꼭 걸그룹은 아니라도)
농촌에서 망가지면서 열심히 일하는 과정을 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게스트들이 오기 시작한 후부터는 아무래도 정신이 산만해 질 뿐만 아니라
일하는 태도도 많이 느슨해지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보다는 개그, 연애질,
잡담에만 신경쓰는 G7이 되어 버렸습니다.


고주원이 나왔을때도 구하라랑 엮기 정신없었고, 이번 엠블랙이 나왔을때도 지오와 주연을
엮으려고 했고, 미르와 구하라가 또 엮여서 노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물론 일을 하기는 했지만, 확실히 일보다는 노는 장면에 더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물론 청춘불패가 예능이기 때문에 아예 일만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다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프로그램의 본질을 잃으면서 까지, 예능에서의 모습을 뽑으려고 하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열심히 일하려는 G7보다는 꾀를 내는 G7, 그리고 예능만 하려는 G7이 남았을 뿐입니다.



게스트는 또한 고정멤버들까지 묻히게 하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G7 1기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그녀들끼리의
시간을 많이 주었고, 그녀들끼리 시간을 보내면서 우정을 많이 쌓아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방송에서 보이는 것보다 실제 멤버들은 많이 친한거 같아요.


예전에 어떤 블로거께서 왜 "김소리는 어울리지 못하는가?" 라는 글을 쓰셨는데,
실제 플레이스쿨에서는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소리를 자선 브런치파티에 초대했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너무 게스트에 신경을 쓰다보니까, 오히려 자신들의 멤버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되는 그러한 결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꾸 게스트랑 짝이 되고 엮여지니 예전처럼 "써병커플" "유치자매" 등이 나오지 않는 것이지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남자들이랑 공포체험을 하는것이 아닌 그냥 8명의 멤버가 (김신영까지)
짝이되어서 진행했더라면 서로간에 더 가까워질 뿐만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서
방송에 연출되었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쨋든 게스트의 출연은 멤버들이 자신들의 캐릭터를 키우는데도 도움이 안되고
멤버들의 방송분량에도 도움이 안되는, 당장만 즐거워보자는 상당히
근시안 적인 견해라고 볼 수 있겠죠.




탄탄한 1기 멤버들이 하차하고 나서 (써니, 유리, 현아) 2기 멤버들이 들어왔지만,
자꾸 들어오는 게스트 덕에 2기 멤버들은 분량면에서도 그리고 캐릭터 구성면에서도
약간 힘든 면에 놓여있습니다.
요즘 에피소드들이나 방향 구성도 그저 웃음만 채우려고 급급한 모습들이 보이구요.

청춘불패가 지금이라도 발전해서 1기때의 모습을 찾으려면 게스트를 줄이고,
초심으로 돌아올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예능이 조금은 다큐화 될 수도 있겠지만, 초심을 되찼고,
멤버들을 육성해 내는게 단시간적인 면보다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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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8.16 18: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댓글 늦었네요....
      그러게 말이에요... 오히려 정기 시청자들에게는
      더 거부감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

      2010.08.18 21:58 신고
  2. 모래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날씨가 야외에서 일하면서 촬영하기는 너무 힘들고, 방학에 휴가철이라 아이돌 게스트 위주로 특집을 만들어 본것은 이해가 되지만, 제2의 소녀시대 공포영화제작소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2010.08.16 21:35
  3. 행인12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 초기부터 쭉 챙겨 봤었지만, 이번엔 그냥 처음 5분쯤 보다가 돌렸습니다.
    커플 선정이니, 매력발산이니, 10여 년 전 난무했던 짝짓기 프로그램을 보는 느낌이 들어서 버티기가 힘들더군요.

    글에서 말씀하셨듯이 일 잘하는 모습이 아니고, 남자 게스트한테 붙어서 뺑끼 치는 모습이 더 많이 나오니까 초심을 잃은 듯한 느낌도 많이 들고요. 연초에 거창하게 대국민 약속하던 모습과 괴리가 너무 컸습니다.

    본방 챙기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변해버리다니 아쉽네요.

    2010.08.16 23: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팬심에 보기는 다 봤습니다만...
      초심을 많이 잃어가는 듯 합니다.
      다시 원상복귀 해야할텐데요.

      2010.08.18 21:59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거보고 소녀시 공영소가 생각난건 저뿐이 아니었나 보군요....보기 힘들어서..다음주 까지 상태지켜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그냥 슈퍼스타 k 2 볼렵니다

    2010.08.17 02: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음주에는 제 모습을 찾았으면 합니다.
      이제 새 멤버들도 다 적응을 한거 같은데...
      소리에 대한 비평도 있긴 하던데...
      위 사진과 마찬가지로 이미 친해지기는 한거 같은데,
      분량을 줘야 아무래도 나오겠죠....

      2010.08.18 22:00 신고
  5.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가 너무 웃기려고만 하니까 이상해진거 같아요.

    전 다큐로 가도 상관없는데...솔직히 일하다 보면 자기들끼리 심심해서 웃음거리를 저절로 내게
    되잔아요? ㅋ

    청춘불패가 제발 산으로 가지만 안았으면 해요.

    2010.08.17 1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기때는 다큐로가다가 그 안에서 주는 소소한 재미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은 개콘도 아니고 왜 이렇게 개그를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

      2010.08.18 22:00 신고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이 살아남은 죄입니다. 조기종영을 예상하거나 바라던(?) 이들이 많았죠.
    그런데 어느덧 40회가 훌쩍 넘었습니다.(x7을 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아무튼 자리를 잡은 셈이죠.
    요즘의 상황을 비유하자면 이거네요. '남정네들이 꼬이는 주막은 과부가 장사하는 곳.'

    첨엔 게스트는 말그대로 게스트였죠. 가끔 손님들이 불려와도 주인의 눈치를 봤습니다.
    도우미가 필요없이 팀웍도 좋았고, 교육적인 내용에 예능도 그럭저럭 해내는 분위기였으니까요.
    지금은 삐걱대는 분위기라 커스터의 기병대처럼 위세당당하게 찾아옵니다. 유치리엔 미친 말이 없죠.

    가수나 연기자들이 출연할만한 예능이 많지않습니다. 잘나가는 주말예능은 대개 멤버들이 고정이구요.
    골든벨이나 세바퀴, 몇몇 퀴즈프로를 제외하면 포화상태인 연예인들이 얼굴을 비칠 곳이 마땅히 없죠.

    공중파빨은 받고 싶을텐데, 당근 로비를 할텐데, 상납을 받을텐데, 먹었으니 성의표시는 해야 할텐데,
    아이돌들 써먹고 싶을텐데, 자사 타 프로그램도 홍보하고 싶을텐데.. 역시 만만한게 청불인 셈입니다.
    물론 PD는 권한이 막강해서 외압에 시달리지 않죠. 단지 국장이나 이사님들을 제외하면요.

    서른이 넘어 변변한 정석책 한번 못보고 막둬가며 바둑을 배워 기력이랄 것도 없지만, 분명히 아는건
    중수나 하수땐 구경꾼이 수를 더 잘봐도 고수가 되면 대국자의 형세판단이나 수읽기가 더 밝다는거죠.
    시청자들은 게스트는 사족이라 필요없단 비판을 하지만, 편집을 하는 담당PD역시 모를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죠. 명색이 G7이라 짝짓기만해도 잉여자원 7명이상이 소화가 되는 호구인데요?
    저번에 언급했듯 청불은 존폐에 관한한 이미 보험에 들어있지만, 지금 언급한 내용역시 포함됩니다.
    PD가 참 안됐죠. 실컷 키워놨더니 이젠 더이상 내 새끼가 내 새끼가 아닌 경우니까요.

    담주엔 투펨이 나옵니다. 엠블랙도 그렇거니와 보이그룹이 떼거지로 나올만한 프로역시 청불밖엔 없죠.
    이용당하는 운명이야 어차피 피할 순 없는거고, 바라건데 이런 와중에라도 빨리 예전에 좋았던 팀웍을
    다시 찾아서 자생력을 갖추기를 바랄 뿐입니다. 손님들에게 안방을 내줄 순 없으니까요.

    2010.08.21 21: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방송사와 소속사의 관계를 잠시 잊었네요..
      암튼... 이제는 자리 잡을때가 되었는데 말이지요...
      아이구... 언제까지 게스트 의존할련지...

      2010.08.22 01:49 신고
    •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실제로 편집분량이 적어서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깨알같던 개그코드들도 1기 멤버였기에 가능한것 아닐까..
      결국 멤버들끼리의 단합이 문제라면 연기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다른 멤버들 누구하나라도 적극적으로 교우 관계를 넓힌 것으로 기억나진 않는군요.

      모든 것은 처음 그대로인데, 우리의 기대치가 높아진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10.08.26 13:15
  7. 삽살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아 하차한 후로 항상 '어디 잘되나 보자'이런식으로 보고있는데 그런식으로 봐서그런진몰라도 요즘 별로 청불이 재미가 없더라구요 ㅋㅋ 청춘불패 초심으로 되돌아갔으면 좋겠네요

    2010.08.23 09:11
  8. 하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이돌들좀 나온다 하는 프로그램은 남녀 짝짓기에 바쁘니 그 점이 안쓰러울 뿐이죠

    2010.11.19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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