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0.31 가인 1위, 힘들게 얻어낸 정상의 자리 (31)
  2. 2010.10.21 엠카, 가인의 1위를 미스에이에게 주다 (24)

지난주 10월 24일 글에서 "가인이 1위할 확률을 힘들지만, 보기 좋게 2AM, 소녀시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면 정말 커다란 반전이 되겠지요" 라고 쓴 것이 기억나네요.
그 글에 많은 댓글들도 "앞으로 가인이 힘들겠죠" 라고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허나 역시 가인은 "반전의 여왕" 이었습니다.


우결 내내도 엄청난 반전과 밀당으로 조권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 쳤었는데,
이번에도 팬들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가인은 정말 천재적인(?) 밀당녀 인가 봅니다.
사실 많은 팬들도 가인의 1위가 힘들 것을 예상한 것에 보기 좋게 한방을 날려준 것이지요.
제가 틀렸다고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틀린게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은 없었으니까요.


지난주 가인은 정말 악몽같은 한 주였습니다. 
일단 "조작" 이라고 불릴만큼 황당했던 엠카에서 1위는 신인 Miss A에게 모든 점수를 앞섰음에도
(정말 의심스러운 음악 전문가들 점수 빼고는) 1위를 내주는가 하면, 
뮤직뱅크 1위는 2PM이 잘못한게 아니었지만 뮤직뱅크에서 점수 반영과 관련해서 
월요일 점수까지 앞당겨서 반영하는 바람에 1위는 날라갔지요.
이번주에 받았던 인기가요야 뭐 점수를 알려주지 않으니 뭔 일인지 알 수가 없구요.



가인이 1위를 못한것을 그렇게 서운해 한 이유는 가인은 유난히 1위와는 
거리가 멀었던 그런 비운의 2위 였기 때문이지요.
1위 후보는 상당히 많이 올라갔으나 번번히 엄청난 상대들을 만나면서 지고 말았습니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가인와 JYP는 정말 조권과 2AM을 제외하고는 악연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게...
정말 높은 음악성으로 평가받는 2집은 원더걸스의 Tell Me에 완전 묻혀버리는 결과가 있었구요,
"어쩌다" 로 컴백했을때는 다시 원더걸스와의 만남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Nobody랑 붙어서 
또 1위를 못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뭐 그 이후로 2008년 말은 동방도 컴백, 빅뱅도 컴백...)
그러다가 지난주에는 JYP의 신예 Miss A에게 엠카에서는 1위 뺏겨... 뮤뱅과 인기가요에도
또 역시 JYP 출신의 2PM에게 밀려서 2위를 못했으니 정말 악연중에 악연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어쨋든 그 이후로 "2등가수" 타이틀은 가인에게는 정말 싫은 하나의 아킬레스건과 같은 그러한 존재였어요.
비록 아브라카다브라로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가인의 마음속에는 항상 "2등" 이라는
컴플렉스가 작용하고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게다가 댄스로 전향하면서 비난도 많았기에 더더욱 그렇게 마음아팠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인은 이번 솔로에 더 애정을 쏟고 연습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라이브도 완벽했고, 작은 꼬꼬마 신체에도 불구하고 맨발의 투혼을 보이면서 
정말 좋은 무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냥 가인을 "우결 아담부부" 로만 알던 사람들이
다시금 가인의 실력을 알아보며 상당히 좋은 호응을 얻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 가인의 솔로 앨범은 나오자마자 음원 올킬을 하였고 라이브도 극찬을 받고,
발매된 앨범이 타 팔리는 등 예상치못한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하자 가인도 
내심 1위를 많이 기다리고 있었던 듯 해요.
헌데 그랬던 가인이 하나하나 1위에서 멀어짐으로써 사실 이번주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굳이 한번더 
"1위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 라고 함으로 아쉬움을 살짝 표현했지요. 

아마 그 말을 했을때 가인은 이번주 1위는 기대 안했던 듯 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1위를 못한 적이 없는 소녀시대의 컴백과, 2010년의 2PM이 되어버린 2AM의 
컴백은 절대 가인에게 유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었거든요.
게다가 지난주 1위를 차지한 2PM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미스에이도 그렇고...
그런데 가인은 활동을 접고 있고 이러한 상황이니 절대 1위가 힘들어보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가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에서는 가인의 이런 성공을 기대를 못한 나머지
음반도 10000장 밖에 찍어놓지 않아서 음반점수에서 가인을 절대불리한 위치에 놓는
그러한 실수를 범했기도 했기에 (실제 가인은 계속 음반점수에서 밀렸음..) 더더욱 힘들어보였지요. 


이랬던 상황에서 받은 그토록 받고 싶어했떤 1위를 받았기에 
가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정말로 기뻐하면서도 놀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본인도 기대를 안했는지 뒤쪽에 가있어서 정용화와 조권이 
한참 "가인씨! 가인씨!" 하고 찾는 일도 있었죠. 


그러더니 나와서 결국은 지난 1주의 마음고생을 눈물로써 표현하는 그런 일이있었습니다.
가인은 앞으로 나온후에도 한참 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계속 울기만 했거든요. 
수상소감중에도 계속 울면서 이야기를 했고요. 
뒤에서 남녀공학의 수미와 레인보우의 김재경은 뒤에서 "울지마" "울지마" 를 외쳐주었죠. 





어쨋든 1위를 하자 조권은 가인의 바램대로 오열하는 흉내를 내줌으로써 가인의 소원을 성취시켜줬어요.
뒤에서 슬옹이도 나와서 같이 웃어주었구요. 
또한 약속한대로 조권은 가인에게 명품백을 선물해주었다고 하네요. 

어쨋든 가인은 가는 마당에 그토록 원하던 1위를 가져가는 그러한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팬들도 엄청나게 실망했다가 가인이 1위를 하자 정말로 기뻐할 그러한 반전의 결과를
가인이 또 한번 준 셈이지요.
가인은 정말 태생적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밀당을 할 그러한 사람인가봐요.
이렇게 팬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었다가 다시 한번 불을 확질러놓는 일을 하니까요.

어쨋든 브아걸과 가인의 팬으로서 1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줘서
브아걸로 돌아오던 다시 한번 솔로 앨범을 후에 내든간에 이제는 실력도 인지도도 1위인
1등가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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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울었다는 ㅠㅠ.. 소시제친 1위자리. 가인 자랑스럽다아~~

    2010.10.31 17:46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31 18: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깜짝놀랐었습니다.
      저는 사실 지난주에 포기하고 "1위보다 멋있는 2위" 라고 글을 썼었죠.
      헌데 저에게 보란듯이 1위를 당당하게 차지하더구요 ^.^a;

      2010.10.31 19:51 신고
  3. 뉴질랜드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노래가 1위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감격스럽네요. 대중에게 반응이 참 좋고 어느 거 빠지지 않은 무대를 보면서 상이라는 것이 이렇게 가수와 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의 그리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에 나도 10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2010.10.31 18:00
  4. 아바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이틀곡을 비롯해 음반 전반적으로 하이퀄리티라 언제고
    1등을 받겠지 했는데 마지막에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2010.10.31 18:1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음악성도 있고 라이브도 실력있고, 중독성도 있고 딱히 부족한게 없었던 가인의 솔로 활동이었지요.

      2010.10.31 19:52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31 19: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인자신도 아마 예상 못했고, 팬덤도 예상못한 1위지 않았을까요?
      어쨋든 정말 가인에게 축하한다는 말 하고 싶어요 ^.^a;
      솔로가 1위하는게 얼마만일까요?

      2010.10.31 19:53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에도 투피엠이 받겠지 하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가인언니가 받아서 놀랐지요 원래는 저번주에도 받았어야 할 상이었지만..어쨓든 짦은 방송의 유종의 미를 거둬서 다행이랄까요 ㅎㅎ

    2010.10.31 2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저도 지난주에 글쓸때 포기하고 썼습니다.
      그러나 역시 가인은 반전의 여왕!
      쟁쟁한 후보들을 뒤로한채 1위를 장식했습니다.
      역시 가인이에요 ^.^a;

      2010.10.31 22:29 신고
  7. 사슴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가 pd님이 말씀하시길 이번 1위는 팬분들의 집념의 투표 결과물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가인이도 팬들도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2010.10.31 20: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군요. 저는 해외사는 거주자라 투표가 불가능하지만
      이렇게 블로그로 가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가인이나 브아걸이 제 블로그 들어올리는 없겠지만 ㅠ.ㅠ
      가끔 카페에서 퍼가기도 하니 볼수도 있겠네요

      2010.10.31 22:12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31 21: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맞습니다.
      라이브도 좋았고 열정도 좋았으며 선곡도 탁월했습니다.
      멋진 반전의 1위 가인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이지요 ^.^a;

      2010.10.31 22:30 신고
  9. 근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2AM과 소시를 제쳤다고 볼 순 없지 않나요? 그 두 팀은 어제 후보도 아니었는데...
    어쨌거나 이렇게 노력은 하지만 팬덤이 적어 억울했던 가수가 1위를 할 수 있는 인기가요가 맘에 드네요. 곡과 퍼포먼스, 가창력 뭐 하나 안빠졌다는 점이 더 좋구요. 누군 PD맘이라고도 하지만, 어차피 방송국별 1위라는건 그런거지요. 공정하다는 뮤뱅은 그야말로 10대 팬덤의 앨범 사재기 없이는 죽어도 1위 못하니까 그게 더 불 공정한거구요.

    2010.10.31 21:41
    • 냥냥  수정/삭제

      강심장같은 SBS 예능 출현안하면 못나오게 하는 인가 보다야는 뮤뱅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합니다..뭐 거기서 거기지만

      2010.10.31 22:06
  10.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찍히 가인이 1위를 하기에는 여건이 너무 안좋다고 생각하고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말이죠!ㅎ
    연말가요대상은 아니지만 가인씨에게는 그만큼 값진 1위 아니었을까요?ㅎㅎ

    2010.10.31 22:54
  11. 동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보면서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전혀 기대를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1등이 되니...정말 이런 좋은 노래가 제대로 평가를 받는 그런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로나온 2AM 앨범도 곡들이 다 좋던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010.11.01 01:02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1 02:10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 만세!!

    2010.11.01 10:11
  14. 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울컥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슬웅씨가 축하해주러 올라오면서 푸들이랑 올라왔던데요~~와전 귀엽던데요~~암튼 브아걸4집 나오면 꼭 흥해라~~

    2010.11.01 10:31
  15.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인기가요를 보다가 정말 놀랐습니다.
    지난주에 1위를 못 했기에 이번주 역시 1위를 못 할것이라 생각했거든요.
    가인 본인도 1위를 예상 못했듯이 말이죠.
    (한참 뒤에 있다 나오는..정말 기대도 안 했나 봐요.)

    이번에 가인이 1위를 해서 정말 기쁩니다.
    여지껏 음악방송 보면서 누가 1위를 해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주는 저도 모르게 놀람과 함께 기쁘더라구요.

    앞으로 가인뿐만 아니라 브아걸 전체가 나와서 좋은곡으로 꼭 1위를 다시 했으면 합니다 *_*

    2010.11.01 11:11
  16. 저도 감동이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저는 삼겹살뒷풀이한 팬분들이 샘날뿐이죠......

    2010.11.01 12:28
  17.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가가 사람챙겨준다고 하지만 가인누나는 받을만 했어요.. 암튼 1위하고 막방해서 기분좋았습니다. 팬으로서 기쁜날이였죠..ㅎㅎ 포스팅 잘봣습니다.

    2011.01.07 18:12


엠넷 카운트다운에서 미스에이가 1위를 했습니다.
음악프로를 즐겨보는 사람은 아니기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가인이 1위후보에서 밀렸다는 이야기가 듣고 흥미롭게 조사해봤습니다.
다들 불공평하다고 난리를 쳐서, 뭔가 하고 봤지요.

일단 결과부터 놓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밑에 캡쳐한 장면들인데요....


총 점수는 미스에이 892점, 가인이 875으로 미스에이가 가인을 17점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런데 점수를 약간 분석해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지요.




음원/음반부문에서 가인은 약 50점을 앞섰습니다.
온라인 투표표에서도 가인은 20점을 앞섰습니다.
그런 가인의 뒷목을 잡은 것이 음악전문 투표부면 입니다.
이 부면에서 가인은 무슨 이유인지 40점이나 뒤졌습니다.
그래도 가인은 약 20점이 앞서갔는데.... 공개되지 않은 SNS 문자에서 가인은 무려 41점이나
차이가 나면서 1위를 미스에이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SNS 제외하고는 846 (가인) vs 822 (미스에이) 로 가인이 앞서고 있었거든요.



여기서 의문점 몇가지가 생깁니다.
일단 다른것은 다 공개 되었는데 SNS 문자투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왜 떳떳하게 SNS 문자투표 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얼렁뚱땅하게 "합산점수" 라고 해서 넘어갈까요?
다른 항목들은 다 대놓고 공개하는 마당에 말입니다.

그래서 직접 차이를  계산해보니까 가인의 문자 투표 점수는 29점이 되어야 하고 (875-846)
미스에이의 문자 투표 점수는 70점이 되어야 합니다. (892-822)



공식적인 카페의 집계에 따르면 브아걸의 카페팬수는 약 45000명 정도됩니다.
가인 개인카페만 해도 약 20000명의 팬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미스에이는 20000명이 채 안되지요.
대게 SNS 같이 유료로 하는 문자투표는 팬들이 하기 나름인데....
팬수나 팬덤으로 꿀리지 않는 가인이 팬수가 더 적은 미스에이에게 문자투표가 2.5배 이상으로
밀린다는 것 자체도 상당히 의문적이고 비이치적입니다.




또한 40점 차이가 난 음악전문 선정단의 점수를 보도록 하지요.
뭐 음악성이야 판단하기 나름이라지만 98점 vs 54점이라.....
가인의 앨범과 이번 노래는 뛰어난 음악성으로 평가를 받고 있고,
라이브도 수준급이라면서 브아걸 전체의 기를 살리고 있는 이 입장에서
정말 44점차이가 날정도고 가인이 실력이 형편이 없거나, 아니면 음악성이 뒤떨어지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미스에이의 실력이 정말 가인에 비해서 월등히 뛰어나거나 이번 노래가 음악성이
월등히 좋았던 것일까요....?


또 다른 소스의 말로는 이유로는 "가인이 불참해서 가인의 무대를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라고 합니다.
만약 정말 가인이 불참한게 너무나 괘씸해서 이렇게 차이를 줄 것이었으면,
엠카측에서는 이번주 후보에 가인을 뺐었어야 했습니다.

가인의 출석여부가 그렇게 투표에 중요한 것이었었으면,
참석하지 못한 (혹은 안한) 가인을 1위후보에서 제외시켰어야지요.
출석하지 않은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제도라면 출석한 사람을 평가조차 하지 말아야지요.
"무대를 안보고 평가할 수 없다면서" 어떻게 54점을 줍니까?

차라리 그 이유로 0점을 줘버리고 "안나오면 무조건 0점처리다" 라고 하는게 더 솔직하지 않을까요?
대충 얼버무려 54점 정도로 해놓고, "음악에 전문성이 없다" 라고 포장하는 것보다요.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음악성 전문가들이 가인의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 을
미스에이의 "Breathe" 보다 40점이나 낮게 평가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이유야 있고, 정당화야 할 수 있겠지만 이번 1위는 항상 엠카해서 해왔듯이
의문점 투성이에 석연찮은 면들 뿐입니다.

정말 "공정성" 을 위해서라면...
1) SNS 점수를 떳떳하게 공개하던가
2) 참석하지 않은 사람을 후보에 올리지 않도록 했어야 합니다.

그랬더라면 팬들도 200원이라는 돈을 투자해서 투표하지 않았을수도 있었으니까요.
음악성 전문가들이 평가한게 10%라니... 그 쪽에서 가인은 확실히 90점 혹은 95점에서
시작한것이고 미스에이는 100점에서 시작한것이기에 시작부터 불리하게 시작한 것이지요



상황이 이리되니 공교롭게도 피해자는 1위후보 가인과 1위를 한 미스에이입니다.
미스에이는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정성 논란때문에 속시원하게
1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요.
이러한 애매한 기준때문에 미스에이만 욕을 실컷먹어대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스에이가 무슨 죄일까요...?
그녀들의 죄(?) 라고는 주는 1위받는거 밖에는 없습니다.
미스에이가 자신들에게 상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는 상 "안받을래요"  하고
거절할 입장조차 안되지요.
축하받아야 할 입장에서 이러한 논란때문에 욕먹는 미스에이는 도대체 무슨 죄일까요...?



사실 엠넷이 이런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항상 있더왔던 일이기에 시청자들도 대부분 그러려니 하는게 엠넷의 집계방식이지요.
작년에 MAMA가 생각나네요.


2009년은 소녀시대의 해 라고 불릴정도로 그녀들의 활약은 컸지만
그녀들은 단 한개의 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SM측에서는 나가지 않겠다고 출연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집어넣어놓고,
팬들은 투표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하나도 상을 주지 않고 G드래곤에게 상을 주었기에,
주는 상 받은 애꿎은 지드래곤만 엄청 욕먹었던 일이 있었지요.


참석하지 않은사람을 후보에 올려놓고,
참석하지 않았다고 불리한 조건을 주는 것이 참 "공정한" 결과 이겠습니다.
그날 소녀시대 팬들이 돈 날린것에 대해서 후회하면서 분노가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적하기를 SM과 엠넷은 앙숙이라 엠넷의 보복이었다는 말이 상당히
많이 돌고 있었던 사건으로 기억하네요.



엠넷이 하는 짓이 이러니... 매일 욕먹고 사실 "엠카의 1위는 의미가 없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지요.
미스에이를 욕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고, 그녀들을 욕하는 사람들을 있으면하지 말자고 부탁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정말 잘못은 애매한 선정방식과 공개하고 싶은것만 공개하는
"그들만의 집계 방식" 만을 선호하는 엠넷측이겠지요.

엠넷의 집계방식에 가인의 1위 등극은 물거품이 되고, 미스에이는 그 1위를 받았다고 욕먹고....
차라리 가인이 앞으로도 엠카에 출연하지 않고, 그냥 공중파에서 제대로 미스에이와
누가 이기든간에 제대로 붙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중파에서 1위해서 조권이 오열하면서 파우치 들고 나오는 장면 꼭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미스에이도 참 수고하고 잘했는데 괜히 피해자가 된거 같아서 안쓰럽네요.
그녀들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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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1 17: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구.. 애들이 무슨죄겠어요....
      소속사와 방송사가 문제지요...
      작은 소속사에 속한 가인이 딱하네요.

      2010.10.21 17:38 신고
  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레잉..ㅋㅋㅋ 여튼 순위조작은 오래된 떡밥.

    2010.10.21 19:15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엠카 1위는 쳐주지도 않더군요..YG JYP 돌려먹기 아니었나요? 세븐 컴백 하자마자 1 위도 했고 투 애니원도 컴백하자마자 1 위 먹었죠 그리고 이번에도 모든 점수에는 가인이 이겼지만 선정단에서 져서 뒤집어졌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상타고 좋아 어쩔줄 몰라 펑펑 울었던 맴버들이 짠해 뭐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그냥 엠카는 장려상으로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컴백하는 그룹들을 좀 더 일찍 볼수 있다는 거 이외에는 엠카에게 뭔가를 바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10.21 20: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스에이가 잘못한건 없죠...
      엠넷의 잘못이지요.
      하기사 엠넷 한두번 이런 것도 아닌데요 뭐....

      2010.10.22 01:09 신고
  4. 미? 스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카 1등은 이래저래 두들겨 맞는.. --;
    원더걸스가 2PM이 그렇게(?) 되고나서 범jyp팬들은 2am과 미스에이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2ne1의 1등이 순수한 2ne1팬들만의 지지가 아니듯이 미스에이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요
    대중적으로도 가인노래보다는 박진영식의
    달짝지근한 후크송의 미스에이노래가 더 먹히고 있습니다 ^^;

    2010.10.21 21:24
    • ???  수정/삭제

      대중적으로 미스에이가 먹힌다고요??? 혼자만의 생각말구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세요...미스에이가 음원에서 가인과의비교상대가 안됬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이런논란을 가중시키는거구요...더이상 미스에이를 욕먹이지 마세요...

      2010.10.21 22:32
  5. ...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 지난주에 소속사에서 찍어놓은 음반 만장 다 팔려서, 지금 오프라인에서 구하기도 힘듭니다. 아, 음반은 대중성을 충실히 반영할 수 없을 수 있겠군요. 그런데 지난주 멜론, 엠넷,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심지어 몽키까지 음원차트 1위가 가인입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가인과 미스에이의 인지도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문자투표로 밀릴거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2010.10.22 01:40
  6.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꿎은 가수들만 욕먹는 이상한 시상식!

    그런 Mnet이 아시아의 공신력있는 음악시상식을 키치로 마카오에서 마마(Mnet 머시기 시상식..아 귀찮아)를 개최한답니다.

    축하해 줍시다.......ㅠㅠ

    2010.10.22 03: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스에이는 도대체 무슨 죄랍니까...?
      엠넷에 애매모호한 선정방식이 미스에이까지 욕먹이네요..

      2010.10.22 14:28 신고
  7.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 1위를 못한게 아쉽더라구요.
    정말,불참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점수 보고 가인이 이겼다 라는 생각 했었는데..

    에휴..뭐,엠넷은 그렇게 의미 있는 음악방송이 아니니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뮤뱅(뮤뱅은 팬덤 큰 쪽이 1등 하는걸로 알고있음)도 그닥 믿을만한 것도 아니고..
    인기가요는 조권이 있으니 인기가요 1등이 제일 중요하죠 ㅋ

    가인이 인가에서 1등 하길 바래봅니다.

    2010.10.22 06:07
  8.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ㅜ 나가인이한테 문자투표햇숨여 ㅜㅜ 멍미...아진짜 나열받아쑴 근데엠넷은진짜 1위 지맘들대로줌 .....으어가인언니 ㅜㅜㅜㅜ

    2010.10.22 09: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구....
      냥냥님을 비롯해서 문자비 날린 분들이 한두분이 아닐겁니다.
      그 문제 점수는 왜 공개를 안하는지...

      2010.10.22 14:28 신고
  9.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부터 저 "음악전문 선정단"이란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외계인일까요?

    2010.10.22 10:41
  10. 슬픈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브아걸에게, 가인에게 왜들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엠카도 그렇고, 뮤뱅도 그렇고. 어떻게 1위 후보곡 편집을 그따위로 했는지... 2pm 방송은 엄청잘해 놓고... 뒤에서 손쓰는 사람들 때문에 2pm까지 싫어지려 합니다.

    2010.10.22 11:34
  11. 몰랐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랐네요. 소녀시대가 단한번도 엠넷에서 1위를 한적이 없다는 거 처음 알았네요.
    그전에 애초에 가요순위나 가요프로를 거의 안보는 편이긴 하지만 저건좀 너무 하네요.
    가인요번 노래 탱고풍의 댄스음악이라서 새롭고 신선해서 좋았었는 데... 참 아쉽네요.
    정말 미스에이와 가인은 뭔죄야?

    2010.10.22 13:30
  12. 하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가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뭐 개인적으로 미스에이에게 악감정은 없습니다만 제가 가인을 너무 좋아하고 그녀의 파격적인 변신을 높게 생각하는 터라 심기가 불편했던건 사실이었습니다.

    이제 엠카가 돌려먹기라는 것이 확실해졌으니 시청하지 말아야겠어요.

    ㅜ.ㅜ

    2010.10.22 15:10
  13. 우ㅘ와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헣 믿을수가 없네 -_ 가인이 1등할거라고 믿고 문자 날렸는데 ㅠㅠ 이게 뭥미

    엠넷 완전싀레기네

    2010.10.22 22:37
  14. 속상한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을 직접 않봐서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본 굳어진 가인 얼굴 보니까 마음이 아프고 속상합니다
    좋은 곡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칭찬들은 만큼 1위를 줬어야 했는데..

    2010.10.22 22:59
  15. 아진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왜 가인이 1위가 아니냐구요!!!!!!!!!!!!!!
    문자비 날리면서 투표하고 온라인 들어가서 투표하고 음반도 나오자마자 샀는데ㅡㅡ
    1111111111111위는 누가뭐래도 가인임!!!!!!!!!!!!!!!

    2010.10.27 05:23
  1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엠카생각하면 미스테리인거 같네요.. 가인누나 사건 지나고 또 한개있는데 투엠이 엠카서 싸이씨한테 1위 강탈당한적 잇는데 모든면에서 투엠이 점수가 높앗는데.... 엠카는 미스테리 많네요.

    2011.01.07 18:19
  17. gvdv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솔직히 가인이 무조건 1위해야한단 근거있나여? 미스에이도 거물급 신인에 브리드도 대박히트곡인데 가인이 1위 뺐겼다는건 아닌듯;; 가인이 진건 그냥 미스에이에게 실력이나 팬덤이 밀려서 진거라고 보는게 맞을듯 미스에이가 공정하게 승리했다고 보는게 옮다고봄; 뭐..가인도 불쌍하긴함 맨발에 하의다벗는 파격수를 두고도 신인걸그룹한테 지다니 ㅋ

    2013.03.30 10: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난독증은 못 고치는 병이군요...
      지금 그리고 누가 누구에게 벗는 걸 이야기하는건지...
      미스에이는 아예 드러눕지 않았었나요?

      그리고 공정하게 졌다니.. ㅋㅋㅋ
      저 위에 숫자놓고 계산해봐도 가인이 앞선상태에
      그 어설픈 "전문가 점수" 라는 분야에서 어처구니 없이 밀린거구만
      쉴드도 좀 적당해쳐야 무식하단 소리 안들을 것 같습니다

      2013.04.06 1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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