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소 놀란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원더걸스의 선예가 결혼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는 것이에요.
날짜까지 잡혀서 내년 1월 26일에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고 하네요.
팬으로써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이지만 한편으로는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도
솔직하게 말하라면 사실인 것 같군요.  

하지만 뭐 현실에 직면하는 나이이고 (저나 선예나) 또한 아이돌이 나의 전유물이 아닌
그들의 인생을 즐길 권리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기에 팬으로써는 축하해주는게
가장 멋있는 응원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원더걸스의 데뷔시절부터 참 오랫동안 선예를 비롯한 원더걸스를 지켜봤습니다.
원더걸스와 선예의 팬이 된지도 자그마치 6년째 접어들고 있네요.
그래서 오래된 팬의 입장에서 바라본 선예의 결혼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볼께요.




일단 선예 본인에게는 정말로 축하하는 바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선예는 외로움을 탈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었습니다.
나이가 어렸을때 어머니를 잃은 선예는 아버지 손에서 컸다가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컸었죠.
그 이후에 선예는 할아버지를 잃었고 그 이후로 최근에는 부친상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상황이 그렇다보니 선예가 외로움을 많이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생각을 해보면 선예가 오랜 기간을 연습생활을 한것도 그 외로움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외로움을 느낄 나이에 소속사로 들어와 박진영과 연습생 오빠, 언니들, 친구들은 선예의 외로움을
어느정도 달래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선예가 아이돌 리더 중에서도 유난이 리더쉽이 강해보이는 것도 선예에게 멤버들은 정말
특별함이 느껴지는 가족과 같은 (아이돌 멤버들이 서로 그렇게 느끼기는 하겠지만)
존재였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어쨋거나 그런 상황에서 선예는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특히 이성으로써 자신의 외로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은 것 같고, "아이돌" 이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자신의 연애를 공개를 하는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여자 아이돌로써는 스스로 자원해서 최초로 "연애돌"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도 
선예는 내색하지 않고 즐거워했어요.
여러 방송국에서도 남자친구 이야기가 나오면 거리낌없이 이야기했고, 
정말 행복한 사람을 찾은 것 같다는 생각에 즐거워했지요.


그런 선예는 아마 이쯤에서는 본인이 정말 원하는 사람을 찾았다고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선예 본인이 아니기에 선예의 모든 생각은 알 수 없겠지만 어쨋든 그냥 쭉 방송을 통해서
지켜본 선예는 약간 외로워 보이는 아이었습니다.
그 외로움을 남친 아니 이제는 남편 될 사람이 채워주고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선예에게 축하해줄 일이지요.



이런 좋은 일에 상당히 많은 악플들이 달린 것은 상당히 아쉬운 일입니다.
결국 선예측에서 그 악플에 답변하는 글을 내놓기도 했어요.
바로 "속도 위반" 에 대한 악플들이 있었고, 마치 선예가 속도 위반을 해서 결혼하는 듯한 비난을
많이 볼 수 있었거든요.

솔직히 왜 일부 네티즌들이 "속도 위반" 을 이야기하는지는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두달 남짓 남겨놓고 발표를 한다는 것과 그리고 선예의 나이가 상당히 어리다는 것....?
허나 이것이 "속도 위반" 을 단정 지을 수 있는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선예의 나이가 만으로 23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조금 빠른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 정도에 가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사람마다 결혼하는 나이는 다 다르고 성숙함도 다르지요.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한 선예는 23살이 빠르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2개월 남기고 발표한다는 것도 꼭 "속도 위반" 을 해서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습니다.
본인들은 오래전부터 생각해왔고 지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대중에게 공개하는게 2개월 남겼다고 해서 선예가 꼭 엊그제 "결혼해야겠다" 하고 마음먹었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지요.

어차피 속도 위반이면 대충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지더군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그저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너무 빠르다고 욕지꺼리와
이상한 악플들을 달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일부 팬들은 적절한 걱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원더걸스는 "선예 그룹" 이라고 불릴 정도로 선예의 존재감이 컸습니다.
애초 박진영이 원더걸스를 만들었을때는 선예를 주축으로 만들었던 그룹이고,
가창력이나 댄스나 선예가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무엇보다 선예는 원더걸스의 리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예의 존재는 원더걸스의 존재 같이 느껴졌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이런 선예가 결혼을 하고 당분간 가정에 전념할 것이라고 하니 사실상 "원더걸스 해체" 가 아니냐?
하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요.


이에 대해 JYP 측은 "선예의 리더자리는 그대로 유지된다" 라는 반응과 함께,
당분간 멤버들의 개인활동에 주력을 하면서 계속 원더걸스 활동은 지속된다는 반응입니다.
상황이라는게 가봐야 알겠지만 이 말을 근거로 한다면 당분간 선예는 활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멤버들 개인활동 하면서 선예없는 하지만 공식으로 리더없는 원더걸스 활동이 이어질 것 같네요. 


일단 확실한 건 원더걸스란 상상이 힘들다는게 사실이라는 거죠
당장 노래만 놓고봐도 예은이와 함께 70% 이상을 담당했던 선예의 공백을 다른 멤버들을 
투입하지 않고 메꾸기란 쉽지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자주 들리는게 "선미 컴백설" 인데 이것도 가능하다고는 봅니다. 

JYP 측에서 선미를 "탈퇴" 아닌 "활동중단" 이라고 강조했던 점이나,
꾸준히 선미에 대한 언급을 계속 해왔던 것을 보면 선미의 컴백도 가능해보이는 이야기죠.
선미가 투입된다 해서 선예의 리더자리를 가져가지는 않을테니...


어쨋든 선예가 없는 (그게 임시가 되던 아예 나중에 확정이 되던) 원더걸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단... 현실적으로 이미 예전의 위상은 아닌 원더걸스에서 선예의 부재는 확실히 
큰 타격이 될것은 확실합니다. 

과연 JYP에서 선미 컴백 카드를 꺼낼까 하는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겠네요. 
비록 선미가 원걸활동할때도 선예에게 모든 것에서 밀렸긴 했지만 (인지도, 가창력, 춤 등등)
활동중단했던 멤버의 컴백 자체는 이슈가 될 수 있고, 또한 아직도 선미를 그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네요.



물론 팬들의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원더걸스 내부에서는 환호해주는 것 같습니다.
예은은 대놓고 트위터에 선예가 "품절녀" 임을 광고하였습니다. 
선예의 가장 오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조권도 선예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축하해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지요.

오랜 선예의 팬으로써 보기에는 선예의 결혼은 축하해줄 일이지만 원더걸스 전체를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어느정도 있다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바빠지고 나이도 더 들다보니 예전만큼 반응을 하지는 않지만,
어쨋거나 오랫동안 좋아해온 걸그룹, 특히 가장 좋아했던 멤버였으니까요.


선예에 대한 축하하는 마음과 동시에 원더걸스에 대해서 살짝 걱정이 드는
마음이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일단 선예는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고, 원더걸스는 과연 선예없이 어떻게 해쳐나갈까?
하고 지켜보는게 제 관전 포인트인것 같네요.
아이돌에서 "결혼돌" 로 바뀌는 선예가 조금 익숙하지 않긴 하겠지만요...

팬이라면 일단 축하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집착하려 하지 않고 그냥 있는 그 자체로만 좋아해주는게 팬이 아닐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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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선예씨 결혼을 축하드리는 입장인데요, 그냥 본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가만히 기다려 주는 게 가장 좋다고 봐요. 빈자리가 아쉽다면 개인활동으로 어떻게든 될 거고, 선미씨가 혹시라도 진짜로 돌아온다면 환영해주면 되죠.

    2012.11.27 20: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선미의 컴백이라면 선예의 빈자리를 다 채우지는 못하지만 (이건 안되는거죠) 어느정도 커버는 할 수 있겠죠.
      뭐 일단 선예에게는 축하메세지를 전해야죠 ㅎ

      2012.11.28 08:35 신고
  2. BEGINUS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으로써의 삶만큼이나 본인들의 삶도 중요하겠지요. 다만, 원더걸스의 인지도가 예전만 못한 와중에 팀의 해체설까지 나오는 건 팀으로 봤을때는 아쉽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선예씨의 결혼 축하합니다. 애정이 듬북 담긴 글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

    2012.11.27 22:30 신고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의 결혼소식을 이제야 알았네요. 혹시나 해서 들렀더니 과연 포스팅을 하셨군요.
    점심시간이 끝난 터라 긴 말은 할 수 없지만, 문득 생각나는게 있어 언급합니다.

    체리님의 블로그 사진이 본인에서 누구로 바뀐게 처음이었는지 기억하시죠?
    아쉽지만 쿨한 맘으로 추억을 함께한 친구의 행복을 빌어주는게 진정한 팬의 모습일 겁니다.

    그래요. 유부녀도 Girl입니다. 결혼을 했다고 Boy나 Man이 되는건 아니죠. 스파이스 걸스..ㅋ
    걸그룹 전성시대를 연 선구자이니 1세대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할 이유도 없죠.

    또 뵐게요.

    2012.11.27 23: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선예였지요 ㅎ
      사실 아이돌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선예때문이니까요.
      과연 선예가 새로운 방식의 아이돌이 될지는 궁금하네요 ㅎㅎ

      2012.11.28 08:36 신고
  4. pennpenn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수요일을 기분 좋게 보내세요~

    2012.11.27 23:49 신고
  5. -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축하~

    2012.11.28 01:56
  6.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원더걸스 팬입니다. 원더걸스가 침체기에 있을때도 소녀시대가 승승장구 할때도 저는 원더걸스 팬이었습니다 .그런 팬입장에서 저도 축하는 하지만 그러나 마냥 축하만 할일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선예가 결혼후에 원더걸스는 개인활동으로 이어간다고 하는데 말이 좋아 개인활동이지 원더걸스의 활동은 타격을 받은 것이지요. 이미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몸이고 팀에 소속되어있는 사람으로서 개인의 행복이 아무리 중요하다해도 다른 사람들 생각을 했다면 저런 결정은 쉽게 하지 못했을 겁니다. 뭐가 그리 급해서 만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결혼을 결정했는지 가정사나 선예의 종교와 남자친구의 직업를 통해서 대충은 짐작이 가지만 이번 결정은 아무리 팬입장이어도 객관적으로 그리 좋은 선택이었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가뜩이나 국내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상황인데 멤버가 결혼이라니요... 결혼돌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요 좋게 봐서 결혼돌이지 실상은 줌마돌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쓴소리도 할 수 있어야 팬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쓴소리한다고 집착하는 것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2012.11.28 03: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가 그리 급해서 23살에 나이에 결혼을 결정했는지는 선예만이 알겠죠.
      선예의 뒷바라지를 해주는 JYP도 묻지 않았다는데 굳이 팬들이 따지고들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객관적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건 님을 비롯한 개인의 의견일 것입니다.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고 객관적이라고 볼 수는 없지요.
      또한 "다른 사람들을 생각했다면" 이라고 했는데, 정작 선예와 더 가까운 지인들은 수긍하고 나가고 있는 반면에 그냥 멀리서 지켜보는 팬들이 결정이 나빴느니 마느니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팬들에게는 원더걸스와 선예가 그저 좋아하는 가수일뿐이겠지만,
      선예에게는 선예의 인생이 달린 결정입니다.
      우리가 선예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또한 아무리 팬이라고 해도 선예가 죽을때까지 책임을 져줄수도 없는 건데 그런 중대한 결정에 "왜 그런 결정을 내렸냐?" 하고 따질 수는 없는거겠죠.

      쓴소리야 할 수 있죠. 욕만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인신공격과 개인을 폄하하지만 않는다면 적당한 비난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쓴소리는 아무리 님이 옳다해도 적절치 않다고 봐요. 지금 "왜 결혼하냐?" 하고 따진다면 선예가 약혼을 했다면 파기를 하라는 식의 불만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룹적으로써는 아쉽기는 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의 비난은 좋지는 않을 듯 하네요.
      저와 다른 의견이지만 다른 시각도 있을 것 같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님 의견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의견이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2012.11.28 08:41 신고
  7. 어리버리선생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의 행복이 우선이지요. 축하합니다~ 기분좋은 밤이네요^^

    2012.11.28 07:0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더걸스가 있다기에 선예가 있는거지만 또 선예가 있다기에 원걸이 있는거겠죠.
      선예 개인에게는 일단 저도 축하하는 바입니다

      2012.11.28 08:42 신고

엊그저께 <놀러와> 에서는 참으로 걸그룹 리더 특집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 방송에는 브아걸의 리더 제아,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 카라의 리더 박규리, F(X)의 리더 빅토리아,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그리고 씨스타의 리더 효린이 나왔었습니다.

누구의 말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막내 특집은 있었지만 리더 특집은 없었던 것 같다" 라는 것처럼
리더들끼리만 모이는 것, 특히 걸그룹 리더끼리만 모아놓은 모임은 그닥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쨋든 상당히 재미가 있었던 방송이 아니었나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재미만을 놓고 보자면 어제 MVP는 브아걸의 제아가 차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한참 어린 동생들 사이에서 노련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잘 살린 제아는 참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크게 활약한 제아를 보니 어디 예능에 고정 한번 출연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웬만한 예능에 자리잡고 있는 기존 패널들과도 나이면에서나 노련한 면에서도 잘 맞을 것 같고,
그리고 여태껏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지 않았던 터라 신선한 면도 있을 것으며,
엉뚱한 곳에서 빵빵 터뜨려주는 제아는 방송 경험이 더 많은 동생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빛내며 괜히 언니가 아니라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제아는 확실히 어제 방송의 MVP였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의 다들 예능에 오랫동안 고정으로 출연을 했었는데, 이제 제아에게도 그런 기회가 왔으면 하네요.
이번 컴백에는 예능을 제아 중심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예측도 살짝해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제아의 예능 고정을 적극적으로 추천해보는 바입니다.




그러나 어제 제가 눈 여겨본 또 한 사람은 바로 원더걸스의 선예였습니다.
뭐 선예야 솔직히 말해서 원걸에서 항상 제일 좋아한 멤버였기도 했고, 
연애를 하고 있는 지금도 꾸준히 팬으로 좋아하는 그러한 가수이긴 하지만 어제 선예의
예능을 보면서 약간 재미있는 점을 발견을 했어요.

바로 선예만의 예능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살짝 소녀시대의 서현의 예능방식과도 겹친다고 볼 수 있는 그러한 방식이기도 한데요..
어떤 점이 흥미로웠는지 조금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선예는 본인이 방송에서 여러차례 말한바가 있듯이 예능감이 뛰어난 그런 멤버는 아닙니다. 
사실 그런 선예가 이끌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원더걸스라는 그룹자체가
딱히 예능에서 강한 그룹은 아니죠. 
예전의 선미가 4차원 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제일 입답이 있는 예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원더걸스는
방송에 출연하면 그저 조용히 웃으면서 관람하는 방청객같은 면이 많은 그룹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선예가 방송에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살짝 걱정을 했습니다. 

한국어가 약간 어눌한 빅토리아를 제외하고는 나오는 멤버들이 다 쟁쟁한 멤버들이었기 때문이죠.
특히 예능에서 강한 박규리, 제아, 전효성, 효린 등의 사이에서 몇마디나 하고 들어갈까라고
생각을 했었던 것이지요.




그렇지만 배려의 달인인 유재석의 조율을 바탕으로 선예는 항상 했던 방식대로 예능을 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건 간에 침착하게 할말은 조 리있게 잘하는 선예의 매력이 들어난 것이지요.
팀내 자랑을 할때도 선예는 침착하면서도 포인트 있게 원더걸스의 데뷔후 활약을 잘 짚어냈고, 
자신을 소개할때도 "애인같은 리더" 라면서 자신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구요. 

대체적으로 선예가 이야기하는 시점은 다른 멤버들이 다 이야기를 하는 그러한 시점이있는데,

아무래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는 선예의 습성을 아는 유재석이 선예에게는
질문을 조금 남들보다 나중에 한다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결국에 선예는 대부분의 경우 클로징 멘트를 하는 멤버가 되어서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가는 그러한 역할을 이번주 <놀러와> 에서는 한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주 <놀러와> 에서는 선예가 생각보다 많이 치고들어온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마음 편한 유재석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치고 들어올때도 선예는 들 침착하게 치고 들어오는 점을 보면서,
"역시 선예는 선예다" 라는 생각이 들고는 했지요.



2007년 초에 데뷔하여 데뷔 6년차가 되가는 선예이지만 선예를 보면 느끼는 점은 참 변함이 없이
꾸준하다는 점입니다.
6년차가 되면 예능에서도 참 많이 활발하게 변할만도 한게 데뷔초 예능이나
지금 예능이나 많은 변화가 없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예능감이 약하고 여전히 자기 할말할때는 진지함을 버리지 못하는 선예를 보면서 
참 한결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열심히 나름 개인기 연습을 하려는 선예의 모습은 참 귀엽기까지 하더군요. 

어쨋든간에 예능에서 펄펄나는 아이돌을 보다가 원더걸스 특히 선예의 모습을 보면
뭔가 편안하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뭔가 웃기고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속에 항상 차분하고 침착하며, 
약간은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선예의 예능방식이고 선예만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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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모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방송으로 봤는데 선예양 다른 그룹 칭찬도 참 잘하고
    겸손하면서 할말도 잘하는게 참 이뻐보이더라구요
    선예뿐만 아니라 원더걸스는 참 말하고 행동하는게 예뻐요.

    2012.07.11 01:40
  2.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 성품이야 다 알죠~ 따뜻한 사람인 거...
    나중에 재방으로 봐야 겠어요~

    2012.07.11 06:09 신고
  3. 이기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재밌게 봤지만 그냥 평범한시청자가 봤을땐 별로 끌리는 내용은 아니었던 놀러와였던것같아요
    그와중에도 유느님의 진행능력은 예능못하는 선예에게 분량을 선사하는 느력이라니
    그리고 리더특집이야기 한사람은 박규리입니다~

    2012.07.12 06:44
  4. 이기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재밌게 봤지만 그냥 평범한시청자가 봤을땐 별로 끌리는 내용은 아니었던 놀러와였던것같아요
    그와중에도 유느님의 진행능력은 예능못하는 선예에게 분량을 선사하는 느력이라니
    그리고 리더특집이야기 한사람은 박규리입니다~

    2012.07.12 06:44
  5. dbgaldkg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다 갑니다^^
    저도 이 방송 봤는데 확실히 선예가 정말 겸손해 보이더라구요..

    2012.07.15 05:19

원더걸스기 미국에서 2주동안의 잠깐의 컴백을 한뒤 다시 미국으로 가면서
다시 원더걸스는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습니다.
물론 팬덤에게서 떠났고 대중이 무시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에서 활동하느라고,
한국에서는 좀처럼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어제 원더걸스와 관련되서 두 가지 기사가 들리더군요.
하나는 소희의 키에 관한 기사였고, 또 다른 하나는 선예의 선행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일단 사실정황부터 판단하자면 이렇습니다.
SBS에서 하는 "세상에 이런 일이" 라는 프로그램에 움막할아버지가 나왔었다고 합니다.
77세의 할아버지는 허름한 움막에서 살고 계시는 이은수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고아로 자라신대다가 사기꾼들에게 당해서 결국에는 라면을 끓여먹을 형편도 안되셔서 물에
불려드신다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죠.

그런데 선예는 해외공연을 마치고 잠시 한국 방문하던중 이 방송을 봤다던가요 (아니면 그냥 들었다던가..
이 사실은 확실하지 않아 죄송합니다).. 어쨋든 이 사실을 듣고 직접 찾아가서 선행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으려고 하자 선예는
찍지 말라고 부탁을 하며 조용히 선행을 하고 갔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냥 선물을 보내도 사실 움막할아버지는 고마워했을 것입니다.
누군가가, 특히 아주 유명한 여자 가수가 (물론 할아버지가 누군지 모르셨을수는 있겠지만)
자기에게 관심을 나타내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할아버지는 감동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예는 단순히 선물을 자기 이름앞으로 보낸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갔습니다.
할아버지의 거처가 산중에있기에 선예는 연예인으로써가 아니라 평범한 소녀로써
운동화를 신고, 할아버지께 드릴 것들을 바리바리 챙겨서 산을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간단히 인사만 하고 선물만 드린 것으로 그친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실제 가서 악수도 하고 일도 해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리고 선예는 그날 "일일손녀" 역할을
제대로 하고 왔다고 전해집니다.

게다가 할아버지께서 시계가 없는 것을 보고, 자기가 차고 있던 시계를 건네주고 왔다고 합니다.
손목사이즈가 안 맞아 할아버지께서 돌려주겼다고는 하지만요..



여기서 생각해볼 수 있는 점은요... 선예는 단순히 선물만 드리고 "할일다했다" 하고
생각한 것의 이상의 역할을 한 것입니다.
아마 선예는 어떤 물건이나 재산보다는 마음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마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할아버지께는 선물도 선물이지만,
따뜻한 위로의 말, 누군가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
그리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줄 그런 말동무가 필요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자기를 서슴없이 도와주고 찾아와준다는 그러한 마음에다가 초점을 맞춘게
바로 선예가 바라본 관점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또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손쉽게 그자리에 내준다는 것은쉽지 않지요.
대부분 다음을 기약하거나, 나중에 보내드릴 것을 약속하지요.
나중에 보내드려도 잘하는 것이지만, 선예는 단순히 그 이상의 것을 한것입니다.

거기다가 자신의 한 행동이 알려지지 않기를 원했다는 것은 선예가
어떤 미디어의 관심이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한 것이 아님을 잘 알수 있는 대목이지요.



사실 선예가 이렇게 한 동기는 아무래도 선예의 노인공경의 습관에서 나온게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습관이라고 해서 나브게 생각하는게 아니구요...
선예는 어렸을때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컷기에, 더 애착을 가지고 그 장면을
바라볼 수 있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마음을 잘 알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 선예는 할머니에게 드리는 효도가 대단해서 할머니를 위해서 항상 효도하겠다고
방송에서 이야기 했고 작년에 할머니께 집을 선물해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꼭 집을 사드려야 효도를 해야한다는 의미가 아니고, 선예는 원걸의 전성기 때 벌어돈 돈으로
자신을 위해서 쓴것이 아니라 할머니께서 편하게 살수 있도록 마련해드린 것이지요.
(실제 생각해보면 선예는 대부분의 생활을 그 집이 아닌, 숙소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어쨋든 선예가 또 한번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네요.
항상 선예는 그래왔듯이 튀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자기 일을 꾸준히 하는 노력파이제
성실파, 그리고 개념있는 아이돌로 알려져있죠.

사실 구설수도 가장 없는 아이돌 가운데 속하며, 딱히 행동에 미움받을 것이 없기에
여자 아이돌치고는 안티도 상당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딱히 선예를 미워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방송에서도 조심하고, 항상 겸손하게 행동하고, 특이한 무대매너로 "폴더선예" 로 잘 알려진
선예는 단순히 무대에서 노래와 춤만 보여주는 아이돌이 아닌 정말 따뜻한 아이돌인거 같습니다.
선예를 개념돌로 불러도 이제는 딱히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이런 좋은 모습을 가진 선예가 앞으로 오랫동안 무대에서 그리고 다양한 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많은 이에게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추천: 원더걸스 선예에게 자꾸만 정이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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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훈훈한 기사에,훈훈한 선예씨의 모습.
    제 억측일지도 모르겠지마 아마 돌아가신 아버님
    모습이 떠올라서 일지도..
    아무튼 우울한 연예계에서 간만의 좋은 소식인듯 함요 ㅋ

    2010.09.02 23: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그럴수도 있겠죠. 선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와도 굉장히 가까웠거든요.

      2010.09.02 23:32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오우 그렇군요..어느쪽이든 선예씨의 마음은 비단결로
      이루언듯 합니다 ㅎㅎ

      2010.09.02 23:36
  2. ^^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은 널리 퍼뜨려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2010.09.02 23:54
  3.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개념돌~~ 훈훈합니다. ^^

    2010.09.03 00:55
  4.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급 호감이 가는데요^^

    2010.09.03 03:39 신고
  5.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찍 철이 든 덕분인 거 같아요.

    2010.09.03 08:14 신고
  6. 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훈훈하고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네요~
    괜시리 눈물도 나려한다는..
    선예 흥해라! 아쟈아쟈!

    2010.09.03 22:5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 어린 아이돌이 저러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거 보면 가요계에도 어느정도 희망적인 부분이 있죠

      2010.09.03 23:16 신고
  7. yoka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말이 있죠, 민리다는 '원래' 개념이었다. ㅎㅎㅎ

    2010.09.04 09:01 신고
  8. wonderful  수정/삭제  댓글쓰기

    2AM에 임슬옹씨가 팬싸인회때 어떤 아이보고 '마음도 선예를 닮았으면 좋겠어' 라고 한적이 있죠~~ㅎㅎ


    선예는 정말 착한것 같아요. 저도 기독교를 믿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주님 아래서 정말 착실하게 생활하는듯..ㅎㅎ

    선예같은 아이돌이 많아야 하는데 말이죠ㅠㅠ.. 2007~2008년때 최고의 전성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았어요..


    사실 지금 여아이돌은 예능프로에 나와서 자기 얼굴 알리기에만 급급한데 원더걸스는 진정한 아티스트이기도 하구요~~

    더 멋진 무대와 노래를 위해서만 노력하는 ㅎㅎ 진정한 가수 선예

    2010.09.04 09: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선예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거 같습니다. (뭐 직접보진 못했지만)

      원더걸스가 여러고비를 잘 넘겼던것도 선예의 리더쉽고,
      배려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2010.09.04 10:30 신고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나 연예인이 개념이 있어 자랑스럽다면 스스로를 돌아보길 바랍니다.
    나는 그 혹은 그녀에게 합당한, 개념있는 팬인지를요.
    네. 인간이외의 생물로 호칭되는 것들을 말합니다.

    2010.09.05 05: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무개념팬이 안 되도록 조심해야겠죠.
      다행이 선예는 그닥 무개념팬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녀 자체가 굉장히 개념이니까요..

      2010.09.07 17:26 신고
  10.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에 대해서 몰랐는데 저런 개념이 꽉 찬 개념돌 이었군요.
    앞으로 자주 선예에게 관심을 가져 봐야 하겠네요 ㅋ

    다른 아이돌들도 저런 모습을 배웠으면 하네요.

    2010.09.07 10:31
  11. 원걸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바디노바디벗츄 하던 원더걸스가그리워지네요 ㅜㅜ.
    미국활동해서 세계최고의가수가 되었으면좋겠습니다.
    너무보고싶다.원더걸스.ㅠㅠ

    2010.09.10 06:22
  12. 훈훈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원더걸스는... 그때 선미 탈퇴때문에 조금 시끄러웠던거말고는 정말 구설수 제일 없고 정말 아껴주고 싶은 구룹인거 같아요.... 솔직히 전 여자 구룹이라면 다 좋은데... 다른 구룹들은 말실수 같은거도 엄청 많이 했는데.... 이아이들은 그런거도 없고... 아무튼 정말 착한일 해서 보기좋네요.... 정말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구룹인데.... 이아이들이 안티가 생긴 이유는 아무래도... 다는 아니지만... 극소수의 무개념 팬들에 의해서 안티가 생긴거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네요...그리구 타 팬들도 생각해야할께.... 자기가 남의 구룹 욕할때...그 사람이 그 소리를 듣고 얼마나 아파할지...그리구 입장바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팬들한테 욕듣고 아파하는 것을 생각 좀 했으면 하네요....

    2010.09.10 06:26
  13. 민리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굉장히 착하죠 ㅠ
    원더걸스는 제가 유일하게 멋있고 착하다고 생각하는 여그룹인데
    원더걸스를 알게되고 제일 먼저좋아한 멤버도 선예였여요
    호감가는 외모와 알고보니 마음까지 착한 천성이 리더인 ㅠㅠㅠ
    원더걸스 화이팅!!

    2010.09.11 04:51
  14. 1212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굉장히 많은 아이돌이 있고 최고의 아이돌이였던 원더걸스(노래만 내면 대박에 대박..)

    가 미국에 가서 활동해서 소녀시대가 우리나라 최고의 그룹가수로 자리 잡았고, 그 뒤에 많은 여자 그룹 가수들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전설적인 존재는 원더걸스입니다. 잊혀지지 않는 ,, 정말 이젠 더이상 아이돌이 아니네요..

    그냥 아티스트.. 선예양이 예전 박진영씨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쁘게 나와고 어렵게 자라고

    열심히 연습해서 그 기회를 잡은 일인이잖아요. 그래서 마음도 참 예쁘고 실력도 있고..

    얼렁 얼렁 한국에도 오세요 ^^ 선예양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많이 배울점이 많은 분이네요 ^^

    2011.03.05 06:56

선예의 부친상이 이제 끝났네요.
그 부친상 참 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죠.
"포투의 기사" 님이 쓰신 것처럼 선예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을 수도 있는데,
자꾸 방해거리들만 나오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을 듣고 선예는 또 하나의 마음 고생을 했었을 것입니다.
저도 선예의 부친상과 관련해서 두 가지의 글을 썼었는데... 글 내에서 선예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었기를 빕니다.

어쨋든... 이번 사건으로 많은 상처를 입은 선예가 빨리 힘내기를 빌뿐입니다.




자꾸 보면 선예는 웬지 모를 그럴 애뜻함과 정이갑니다.
다른 연예인들에게서 느껴질 수 없는 친근함, 그리고 완지 모를 인간미가
선예에게서는 솔솔 피어납니다.

사실 최정상에 올랐던 연예인이면서도 절대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선예는
가장 연예인 같지 않은 연예인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 만큼 친근감 있고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왔기 때문이지요.



이번 부친상도 그렇지만 사실 이제 방송에서 선예가 그닥 밝은 환경에서만 자라지 않았다는 것을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상당히 어렵게 큰게 선예이지요.
그것이 꼭 선예를 끌리게 만드는 요소는 아니지만 굉장히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는 만듭니다.

하지만 선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절대 동정심을 구하려고 한다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방송에서는 당당하고 언제나 올바른 태도를 보여주려고 힘써왔죠.


비록 가족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부터 터지는 마음여린 소녀지만,
그래도 항상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기의 환경을 탓하거나 부각시키려고 한적도 딱히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선예는 더 정이가게 느껴지고, 더 인간미가 넘치게 보이는 것이지요.



또한 선예는 아직까지 행동거지에서 딱히 문제가 없었고,
항상 변하지 않는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왔습니다.
아이돌 중에서 가장 루머가 (열애설도 박태환 하나뿐) 적은 연예인이고,
항상 겸손하다고 평이 나있지요.


선예의 폴더식 인사는 굉장히 유명한 것으로 이번 콘서트때도 직접 확인한 적이 있는
그러한 선예가 자주하는 감사함의 인사이지요.
그래서 선예는 "민폴더" 혹은 "폴더선예" 라는 별명이 붙어있습니다.
90도의 선예의 인사법을 빗대어 나온 별명이지요.

선예의 폴더식 인사는 최정상을 친 텔미때, 복고 트로이카를 완성시킨 후인
노바디와 웰컴 투 원더랜드때, 그리고 이번 미국콘서트에서도 이루어졌습니다.




리더로써 선예는 항상 솔선수범하는 면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 승승장구때 가장 힘든 양쪽을 내가 먼저 들어가서 맡겠다고 말한 장면은
선예의 배려가 몸에 배어있음을 잘 시사하는 그러한 장면이지요.


원더걸스는 멤버가 두번이나 바뀌었는데 크게 무리 없이 잘 돌아가는 것을 보면
멤버들간의 우애도 깊지만 얼마나 선예의 리더십이 잘 발휘되는 가를 알 수 있죠.
통통튀기 좋아한는 현아부터, 뚱해서 끌어내기 힘든 소희까지 선예는
자유자재로 잘 대해주면서 팀을 잘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는 아이돌인거 같습니다.
박진영 스스로도 선예에 대해서 평가하면서 "재능보다는 노력으로 재능을 일구어낸 아이"
라는 식으로 평가를 한적은 있습니다.

물론 선예가 끼가 없다 라는 말이라기보다는 끼에 비해서 몇배에 노력을 해서
그것에 완성도를 더해가는 사람이 선예라고 평가됩니다.

오랜 연습생 시간을 거치면서 참 연습벌레처럼 연습도 많이하고,
딱히 무대에서 실수도 없이 잘하는 모습을 볼때 선예가 얼마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할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미국가기전에는 학교도 열심히 나왔다는 일화도 있더군요.




선예의 또 하나의 가장 큰 장점은 차분함과 안정감이지요.
루머나 좋지 않은 소식이 나올때도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가려는 모습을 더욱 많이 보여준 멤버이기도 하고요.

이번 선미사건이나, 가정교사 논란 등이 일어났을때도 선예는 차분차분히
문제를 풀어가면서 상황을 바로 잡으려고 애썼습니다.

이번 선미 탈퇴와 관련된 간담회때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끝난이유가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이 팬들과의 교감을 노력했기 때문에 아마 선미사건은 그닥 논란이 없이
잘 마무리 되어진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일까요?


실제로 선예는 여자 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안티가 적어보이는 연예인같습니다.
선예 기사가 나오는글에는 딱히 욕이 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고,
여자 지인들 중에서도 선예는 싫다는 사람은 없다는 군요.

수수하면서도 무대에서는 최대한 많은 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선예는
정상에 자리에 올랐음에도 안티적은 그러한 연예인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미콘때도 유빈 팬이었던 여자들도 무대에서는 선예가 가장 빛났다고 칭찬)



어쨋든... 이번 사건으로 선예가 마음이 아파했을텐데 참 짠하네요..
그녀에게 해줄 말은 힘내라는 말 밖에는 없을 거 같습니다.
마음 잘 추스려서 다시 회복하기를 빌고요...


앞으로 무엇을 하던 잘 되었으면 하네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롱런하는 그러한 연예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미국에서 다시 또 봤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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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에게는 요깅 될지 모르지만..
    정말 다른 맴버들에 비해 튀지 않는 케릭터가 오히려 시간이 갈 수록 정이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초반에는 별로 눈이 가지 않았는데 항상 조용조용 맴버들을 이끄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보고 원하는 리더형인것 같기도 하구요 ㅋ

    2010.06.28 20: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게 선예의 매력이죠.
      튀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할바 잘한다는 점..
      선예가 정말 마음에 든답니다 ㅎ

      2010.06.28 21:30 신고
  2. 선예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는 얼굴에 '나 착해요' 라고 써있는것같아요 정말..ㅎㅎ 새멤버도 선예에 의지를 많이하던데..무엇보다 더 대견스러운게... 전 솔직히 선예의 실력이 더이상 늘지않을줄알았습니다..노바디때까지의 보컬과 댄스실력도 엄청난 노력으로 이루어낸거였지만 솔직히 발전이 보이지않았거든요..근데 미국투어 영상을 몇주전에 봤는데 와..정말 많이 늘었더군요..기본 안정감 있는 보컬에 시원시원함이랄까 그런게 더해졌습니다.. 얼마나 많이 노력을했을까.. 정이 갈수밖에 없는 아이입니다...

    2010.06.28 21:36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착한 언니를 욕하는 안티들은 정말 재미없어 매너없어~넌 데빌데빌 넌넌(.......)
    죄송합니다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2010.06.28 21:50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은 죽음보다 더 고통스럽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참을 만해집니다.
    한땐 그것이 죄스러워 분노하고 자학하며 스스로에게 벌을 줬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는걸 압니다.
    슬픔이 작아지는건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다시 만날 시간이 가까워지기 때문이란걸 알았거든요.

    그러나 이별때문에 낙담하고 좌절한채 인생을 돌보지않아 남루한 패배자의 모습으로 먼저 떠난 이를
    다시 만난다면, 마냥 기쁨이 넘치지는 않을겁니다.
    이번엔 반대로 그 이가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미안해 할테죠. 내 탓이다, 내 탓이다.. 하면서요.

    선예는 근본이 착하고, 성실하고, 강단있고, 예의가 바른 친구이니 슬픔을 잘 이겨낼거라 믿습니다.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진하면 결국 대성을 할테고, 자랑스런 딸로 기억되며 반겨질테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아이네요. 다시 만나고픈 희망이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2010.06.28 22: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장이 늦은거 죄송합니다.
      바쁘고 몸도 조금 좋지 않아서 이렇게 늦게 답장하네요.
      님말대로 선예는 잘 될 것입니다.
      열심히하고 착한 사람에게는 대체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거든요. 저도 선예를 다시 보기를 희망합니다 ㅎ

      2010.06.29 18:09 신고
  5.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수록 정이갑니다.
    항상 웃는 모습에....어른스런 모습.

    2010.06.29 00:40 신고
  6. WOND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선예를 보고 있으면 참 배울게 많다고 느껴요.
    외모도 예쁘지만 마음씨는 세계최고죠 ^_^
    유독 원더걸스에게 아픈 일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좋은 소식만 들리길 !!

    2010.06.29 11:54
  7. 선예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저는 댓글 중에서
    "화장 좀하지-- 피부 완전 더럽네"
    라는 댓글을 여러개 보아서 좀 속상하더라구요...
    어떤 사람이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곱게 화장하고 장례식을 할까요..
    정말 개념없는 사람 많아요ㅠㅠ
    글은 잘 읽었습니다

    2010.07.01 04: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댓글도 있었군요 ㅡㅡa;
      정말 황당한 사람이네요....
      아버지 장례식에 딸이 화장 이쁘게하고 표정관리하고있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겠습니다.
      하여튼 세상에 별 사람 다있다는거 다시 느끼네요..

      2010.07.01 08:02 신고
  8. 좋은 글이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선예 데뷔때부터 완전 팬인데,,

    정말 저 나이의 아이돌 가수한테서는 쉽게 느껴지지 않는..

    진실됨이 느껴져요....

    선예가 힘냇으면 좋겟어요...!!

    2010.07.31 11:39
  9. 1212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 글에, 개념가수에, 개념 팬에, 개념 댓글까지... ^^ 저도 여자 아이돌중에 유일한 팬인 선예양이에요. 물론 다른 아이돌도 이쁘다, 성경 좋아보인다, 재밌다라고 많이 얘기는 하지만 정말 정이 가는 그룹이 원더걸스고 또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멤버는 선예양이에요. 어릴때부터 가수프로그램 보면서 조권군과(나중에 얼굴과 매치는 안됬음;;ㄷㄷ) 선예양이거든요. 그때도 제일 잘나가던 SES 유진 닮았다 어쩠다 하면서도 참 노래도 잘한다 생각했는데, 어쩜 긴 시간동안 연습을 많이 해서 보컬실력과 춤 실력이 아주 대단하더군요... 정말 노력의 힘!! 그걸 재능으로 만든 어린 아이...였던 선예양.. 정말 저보다 나이도 어리지만 배울점이 많네요. 그에 비해 전 너무 행복하게 투정을 부렸네요.. 선예양이 세상에 이런일이 어떤 움막 할아버지 도와줬던것도 알게됬는데, 정말 눈물 나오더라구요 ^^ 방송도 극구 사양했다고 하던데,, 정말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이렇게 이쁜 사람도 있다니, 마음도 얼굴도, 다 예쁜것 같아요.. 특히 선예양은 남자팬도 많겠지만 여자팬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동방신기 멤버 둘이 무릎팍에서 남자팬 얻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만큼 같은 남자끼리 멋있다는 느낌을 받기 쉽지 않다고 그랬었는데, 선예양과 원더걸스는 여자팬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진심을 다하면 같은 동성이 동경 한다고 할까? 여튼 우리 언니들이 항상 응원하니 몸 조심히 사세요 ^^

    2011.03.05 07:05


오늘 갑자기 깜짝 놀랄만한 기사가 떴습니다.

원더걸스 리더의 선예의 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너무 깜짝놀라서 기사를 읽어봤는데... 선예가 너무 많이 울어서 수척해보이는
모습의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패떴2 6월 6일 편이었나요?
선예가 나와서 아버지에 대한 슬픔으로 편지를 읽기도 전에 눈물을 흘린적이 있습니다.
사실 선예는 연예계에서 잘 알려졌다시피 참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컸는데요...
어릴때 어머니를 잃고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컸다가, 할아버지도 잃은 이야기를 해서
참 안타까움을 짓게했던 그러한 케이스입니다.

그런 선예는 이제 아버지까지 잃게 되었네요.
참... 그런 선예에게 팬으로써 해줄 말은... "힘내" 라는 말 밖에 해줄 말이 없습니다.




오늘도 역시 우리의 발빠른 기자들은 그 현장을 찾아나섰고 지난번 보람때와 마찬가지로
선예에게 여러 인터뷰를 했다는 군요.
선예는 그 슬픈 순간에서도 웃는 낯으로 인터뷰를 친절하게 다 해주었다죠?

사진을 찍는거까지는 그렇다치지만... 제발 연예인 장례식에서 인터뷰는 삼가하면 안되겠습니까?
어떠냐는 질문 등은 도대체 왜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어떤 바보가 부모님을 잃은 기분을 꼭 인터뷰를 통해서 들어야 할까요?

도대체 왜 그런 인터뷰를 해야하는지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허경환 말대로 "당신네들 장례식에서 기자가 질문 가지고 들이대 봐야... 아~ 이래서 내가 욕을 먹는구나?"
하고 깨닫게 될까요?



더한 기자도 봤습니다.
차마 저는 그 사진을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참 야비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바로 선예의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찍어올려놨는데요....
마치 범죄자인것처럼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올려놨습니다.

올릴려면 차라리 그냥 다 공개를 하던지...
아니면 정말로 개념을 가지고 아예 찍거나 올리지를 말던지...
도대체 왜 그런짓들을 하는지는 참 이해가 안갑니다.

참고기사 링크



예전에 비슷한 글을 한번 적은 적이 있습니다.
바로 "연예인 장례식, 티아라 보람이 불쌍한 이유" 라는 글이 었는데요.
그 때는 보람의 할머니이신 고 백설희씨께서 연예인이셨기 때문에 더 화제가 되고
인터뷰 마이크를 들이대는등 정말 "몹쓸짓" 을 했습니다.

선예의 아버지는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때만큼 인터뷰가 심하거나
취재열풍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상도덕을 또 어기고
그냥 가서 촬영하면서 인터뷰 한 건 어디까지나 사실이지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발 장례식장에서 촬영을 하는 그러한 짓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해주렵니다.
하지만 제발 마이크를 들이대고 질문을 하거나 인터뷰를 하는 것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순간에도 악플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도대체 당신들의 머리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합니다.
본인들이 꼭 같은 경험을 당해봐야 알 정도로 그렇게 머리가 비어있는지는 궁금합니다.
사람 싫은거 어쩔 수 없다지만 최소한 말은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아이한테 돌을 던지는 것은
참 비겁하고 더러운 짓입니다... 제발 개념좀 가집시다.




어쨋든 참 선예가 너무 안되었네요.....
어머니,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를 여읜 선예가 참으로 딱합니다.
무대위에서는 누구보다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원더걸스의 리더이지만,
선예도 한 부모님의 딸이자 한없이 어린 여자입니다.

참 선예양에게 따뜻한 위로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힘내라고요.
그리고 선예의 할머님께도 마찬가지로 위로해주고 선예 많이 도와주시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선예에게는 할머니가 가장 큰 위로의 근원이 될테니까요.


이 와중에 선예의 절친인 조권은 새벽같이 달려와 선예를 위로해주었다고 합니다.
두 아이돌의 우정 역시 변치 않고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JYP는 이와 관련해서 유감스럽다고 전하면서 미국투어는 차후에 선예와 상의한뒤 결정한다고 하네요.
JYP가 스케쥴에 무리를 강행하지 않고 선예에게 충분히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주었으면 합니다.
완벽하게 추스리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예가 회복이 되고 본인이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할때까지는 스케쥴이 급해도, 일정이 밀려와도 지체할 줄 알았으면 하네요.

공연 관계자들도 부모님이 상을 당했다는데 굳이 강행시키려 하진 않겠죠.
어쨋든 간에 선예에게는 지금 원더걸스의 리더 로써의 자리보다는
한 아버지의 딸로써 마음을 정리하고 추스리는게 더 중요할 테니까요.

만약 이 순간에 투어를 진행하려고 한다면.. 계약이고 뭐고 정당화 시키려 해봐야...
참 추잡하고 비겁한 사람이 된다는 것만 알았으면 합니다.
계약이든 뭐든... 일단 사람의 도리부터 지키는게 가장 인간다운 거니까요.
사실상 이순간에 투어 이야기를 꺼낸 다는거 조차도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오늘 마음도 꿀꿀해서 그랬는데 착잡하게 또 안좋은 소식이 이리 들려오네요.
하여튼 많이 좋아하던 선예에게 이러한 좋지 않은일이 생겼다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선예양이 아무쪼록 힘내서 다시 무대에서든 어디에서든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때까지 누구의 압력도 받지 않고 선예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을 잘 정리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제발 기자들은 취재도 중요하고 기사거리도 중요하지만 개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
다시 한번 가져봅니다. 제가 너무 큰 기대하지 않는 것이길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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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자이크 사진은 저도 봤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도대체 뭐하가는 건지..무슨 범죄자 얼굴을 차단하는것도 아닌데 고인의 영정사진을 저런식으로 모독할려면 아예 올리지를 말든지..정말 네티즌들 말대로 요즘 기자는 개나 소나 다 되는것 같습니다

    음..사소한 지적을 드리자면 오타가 있어요..힘래가 아니라 힘내..그리고 모자카으가 아니라 모자이크...음;;

    2010.06.23 23: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그 사진 차마 저는 못 올리겠더라구요...
      도대체 뭔 마음으로 그걸 찍어서 그렇게 만들었는지.. 참..
      정말 기자들 개념은 조금 바뀌어야 할 듯..

      2010.06.23 23:51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6.24 00: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선예는 정말 보면 볼수록 짠하고 정감이가요.
      아이돌에게 이런 감정 느끼기 힘든데 말이지요.
      마음 잘 추스리고 이겨내길 바랍니다

      2010.06.24 10:58 신고
  3. 탁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한국언론식으로 촬영하거나 인터뷰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됐다는 얘길 들은 기억이 있네요.
    우리고 이제 법제정이 필요한 건지....아쉽군요.

    2010.06.24 00:3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지를 해야할 거 같은 느낌입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도대체 인터뷰는 왜 하는걸까요?
      상당한 사람한테 "기분이 어떻냐"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합니다.

      2010.06.24 10:59 신고
  4. 허걱..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뷰까지 했습니까? 정말 무개념도 그런 무개념들이........

    2010.06.24 01:03
  5. 무개념기자들정신차려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은 상하의를 입은 선예는 애써 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취재진을 향해 "죄송하지만 사진은 찍지 말아 달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사진이나 찍고 나쁜 것들

    2010.06.24 01:11
  6. 선예양 핑계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왑 안티들이 기승을 부리네요.
    선예양한테 저러는 거 보면 저것들은 기자가 아니라 하이에나떼들 같애요.

    2010.06.24 01:17
    • 무개념기자들정신차려라  수정/삭제

      미국투어 하냐 마냐 이 글은 그냥 제왑안티가 쓴글 ㅡㅡ
      무개념기자 욕하는 글이 메인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왜 저딴 글이 메인에 올라가냐고 다음은 진짜 원걸 안티 제왑안티야

      2010.06.24 01:38
  7. 기자이기 이전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이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장례식장 가서 상주한테 카메라를 들이대는 꼴이라니...

    선예양한테는 힘내라는 말밖에는 해 줄말이 없어서 하아 ㅠ

    2010.06.24 01:18
  8. 어떻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면수심이란 말밖엔 생각이 안납니다. 기자놈들

    예전에도 장례식장에서 상주(연예인)에게 "지금 심정이 어떠십니까?"라는 멍멍이소리를 했던게 어제같은데...(상주의 기분이 어떨지몰라서 묻냐 기자놈들아)

    우리나라 기자놈들은 진짜 인간이하의 말종들이란게 또 들어난 사건이군요

    2010.06.24 01:51
  9. 천사미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상을 당한 사람한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당황스러움을 넘어 어이가 없네요

    이글을 제 블로그에 담아가도 될까요?

    2010.06.24 02:52
  10. 정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무개념 기자 분들 행동에 깜짝 놀랬어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일텐데.
    거기에 꼭 카메라를 들이대야 했는지.
    선예양 정말 가슴 아팠겠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

    2010.06.24 05:30
  11. 갓쉰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복되는 무개념이 시작됐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2010.06.24 08:3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참 아쉬운 일이지요.
      선예가 잘 이겨내길 바랄뿐입니다.
      요즘 쉰동님 블로그도 잘 못들렸는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ㅎ

      2010.06.24 10:55 신고
  12. ㅇ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개념 취재나.
    님의 무개념인 선예양의 사진을 사용한 블로깅이나.
    둘다 똑같군요.

    정말로 애도한다면 사진 일일히 붙이면서 이렇게 글 안적습니다.
    님때문에. 오히려, 님 블로그를 통해서 선예양의
    개인적인 모습, 수척한 모습,연예인이기에 보여야만 하는 사적인 모습까지
    오히려, 더 퍼지겠군요.

    2010.06.24 08:33
  13. 마블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기자(분야는 다르지만)를 희망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현직 연애부 기자들의 저런 모습이 영 고깝게 보이네요.
    괜히 연애부 기자가 악마라고 불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멀리서 조망하고 리포터가 담담히 상황 설명을 하고 조의를 표하는 것으로는 부족한 것일까요.
    굳이 지금 기분이 어떠십니까, 고인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라는 둥의 질문이 필요할까 싶네요.

    그것이 시청자의 알권리라며 포장할 것인지,
    아니면 연예인들의 목소리와 시선이 자기네들 마이크와 카메라로 향하게 하기 위한 술수인지...


    윗분.
    개념없는 취재와 블로깅 상의 이미지 사용이 어떻게 같을 수 있는 지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글의 요지가 고인에 대한 애도가 아니라,
    고인과 상주에 대한 연애부 기자들의 사리분별없는 취재라고 봅니다만.

    2010.06.24 09: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자가 되신다면 부탁드립니다.
      저렇게 무개념 기자는 되지 말아달라구요.
      사진도 찍지 말라는데 찍었다는군요.
      도대체 인터뷰는 왜 하는건지..

      예전에 "용구라환" 에서 보니까 개념있는 기자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님께서도 꼭 그런 분류의 기자가 되실거라 믿습니다 ^.^a;

      2010.06.24 10:57 신고
  14. 셀레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근데 도중에 오타났는데요 어머니를 읽고가아니라 잃고입니다

    2010.06.25 06:32
  15. 별이a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연예인이고, 네티즌들이 존재한다지만.. 정도를 넘어섰군요.
    이런 상황에서 사진찍고 인터뷰하고 인터뷰 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사진 찍어서 올리는건 정말 사람으로서 정도가 너무 지나치네요
    선예 아픈것도 그런게 그런것까지 올라간거 생각하면
    선예맘은 얼마나 아플까.....

    2010.06.25 21:06
  1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자이크만 이야기하죠.
    고인의 초상권보호를 위해 그런건 아닐테고, 딴에는 시청자들이 보기 불편할거란 제멋대로의 판단으로
    한 짓일겁니다.
    정확히는 내가 보기 싫.으.니. 시청자들, 즉 타인들도 죽은 사람을 보기 싫.을.거.란. 발상이죠.

    기자와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들의 차이는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대상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그걸 팔아 인기나 돈을 벌 생각도, 좀더 잘 팔기위해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모습을 쫓거나 유도하진 않겠죠.
    손가락이 더러워지네요. 기자란 것들 언급하기도 싫습니다.

    2010.06.26 15:46
  17. 메추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생각에 그런 인터뷰를 한 기자의 인척이 사망했을때..자식이 사망했을때...
    똑같이 카메라 들이대고..마이크 들이대서 소감이 어떤지..물어봐서..방송이나.신문같은곳에
    나왔으면 좋겠네요...당해봐야...무개념이 잘못된거를 깨달을런지...
    못해도 대학교육을 받았을인간들이...우째...그리도 머리통엔 똥만 찬건지...쯥쯥...

    2010.07.10 00:56
  18. 참나...개념밥말아먹었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개념없는 무개념 기자들 대체 뭐죠 ㅡㅡ;

    자신의 부모가 죽었는데 갑자기 기자들이 쳐들어와서 "지금 심정이 어떻습니까?"하면 기분 좋나요?

    부모님이 죽었는데 당연히 슬프죠... 거기다가 영정사진을찍어? 참나 저런 더러운기자는 처음보네

    당신의 부모가 죽었는데 영정사진 모자이크해서 인터넷에 올리면 기분좋겠냐?

    아오...

    그리고 저번에는 무슨 연예인도 화장빨이네 못생겼다 저런말하는 무개념 초딩 네티즌들은 대체 뭔지..

    하도 울어서 수척해지고 눈부어있고 활동하느라 피부가 안좋아진걸 가지고 욕하는 ㅄ들은 또 처음임;

    꼭 못생긴것들이 그런거 트집잡아서 하나라도 더까고싶은거겠지 ㅉㅉ

    그리고 기자들도 선예까 힘든데도 식사대접도하고 그러면서 사진찍지 말아달라고하는데 저런거까지찍는

    병신이 어디있는지.. 어휴 대체 우리나라 기자들은 전부 대가리 똥밖에없는지요?

    저런 개념없는 몇몇기자들때문에 기자 전부가 욕처먹는상황이 오네 ㅋㅋㅋ 어흌ㅋㅋㅋ

    2010.08.1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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