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킹 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연락은 받았는데, 직접 링크는 잘 되었는데 알고보니
다음뷰 링크가 엉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보신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송구스럽게 다시 한번 발행하는 바입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ㅠ.ㅠ

사실 어제 살짝 쓰고 싶었던 글이지만 많은 분들이 글을 쓰셨기도 했을 뿐더러
글의 방향이 맞지 않아서 잠깐 접고 다시 생각을 해보고 쓰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간에 엊그제 기사에 <무한도전> 의 7번째 멤버였던 길이 결국 "슈퍼7 콘서트" 의 여파로
인해서 <무한도전> 에서 사과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더불어 길과 함께 같이 <런닝맨> 에서 활동을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던 개리도 예능하차를
선언함으로 결국 <런닝맨> 에서 하차를 하게 된 것이지요.
어떤 분들은 개리의 <런닝맨> 하차가 의외라고 느껴질 수도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개리의 입장에서보면 아마 길과 이야기가 미리 있었을 것이고 같은 "리쌍" 의 멤버로써
길은 하차를 해야하는데 자기는 런닝맨에서 웃고 활동하는 모습이 의리와 맞지 않다고
길이 느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개리의 하차도 딱히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어쨋든 간에 길이 하차를 하게 되자 많은 네티즌들과 일부 <무한도전> 팬들은
"마녀 사냥의 결과다" 라고 하면서 길의 하차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의문으로는 과연 누가 "길을 하차시켰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길의 하차와 관련해서 왜 굳이 다른 멤버들이 아닌 길이 하차를 선택해야했는지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일단 가장 크고 단순한 이유는 슈퍼7 콘서트와 관련하여 유난히 길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심리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첫번째는 바로 길이 속해있는 리쌍을 주측으로 이 콘서트의 주최가 바로 "리쌍 컴패니" 
였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기에 모든 주도권을 길이 잡은 것처럼 보이고 마치 길이 이 콘서트에서 얼마라도
더 챙기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길을 비난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한번 생각을 해본다면 모든 일을 다 "길" 이 주도할 수 있었다고 볼 수는 있을까요?
물론 길이 총대를 맨건 어느정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서는 사실 가수 출신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무한도전> 멤버들도 이야기하기를 콘서트 경험이 없기에 콘서트 경험이 풍부한 길에게
많이 의지하고 많이 맡겼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만약 길 대신에 전진이 계속 <무한도전> 을 하고 있었으면 전진이 총대를 맬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길이 좌지우지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길은 <무한도전> 의 가장 늦게 합류한 멤버이며 나이로만 보더라도 동갑인 정형돈, 동생인
노홍철, 하하를 제외하고는 사실 막내뻘에 속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상황이 그런 것을 볼때 길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길을 "선봉" 으로 한 슈퍼7 콘서트와 관련해서는 사실 <무한도전> 멤버들도
이의없이 따라왔고 사실 길의 결정에 동의를 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따지고보면 콘서트 자리 배정, 티켓 가격 그리고 날짜와 관련해서는 길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인 모두 즉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모두가 책임이 있다는
그러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화살이 거의 길에게만 향했다는 것은 사실상 길에 대한 반감이
다른 멤버들의 대한 반감보다 상당히 더 하다는 점을 어느정도 시사하는 부면입니다.
돌려 말해서 만약 유재석이 총대를 매고 "유재석 컴패니" 가 주최가 되었을때 유재석에
대한 반감이 솔직히 지금의 길만한 반감일까요...?



그렇다면 진정한 길에 대한 비난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길의 안티들" 이라고 하기에는 사실 너무나 근거가 부족합니다.
아무리 안티없는 연예인이 없다고는 하지만 사실 길은 그렇게 까지 안티가 많은
연예인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놀러와> 패널로 나올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길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길을 비난하는 사람이 생기게 된 것은 바로 길이 <무한도전> 에 등장한 이후부터 입니다. 


사실 길은 <무한도전>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멤버 취급을 받지 못한 멤버입니다. 
항상 게시판에서는 길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았고 <무한도전> 을 좋아하는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흔히 가장 많이 "까이던" 멤버 중에 하나였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길의 책임도 굳이 따지고보면 있다고도 하겠습니다.
<무한도전> 의 다른 멤버들 만큼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것과 융합히 잘 안된다는 것 정도요...?
하지만 중간에 합류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생각해본다면 과연 길만을 탓할 수 있을까?
라고도 생각을 해볼 수도 있는 문제이겠지요.


사실 가끔가다가 <무한도전> 을 살펴보면 길이 어색해보이지 않던데 일부 <무한도전> 골수팬들은
정말 길이 그렇게 미울 정도로 융합이 안된다고 느끼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쨋든간에 일부 <무한도전> 골수 팬들에게는 길은 여전히도 미운 오리새끼 처럼 <무한도전> 의
원년멤버들이 생고생해서 완성시켜놓은 프로그램에 그저 숟가락을 얹은 그런 얌체에 
불과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 콘서트에서 선봉에선 길의 "리쌍 컴패니" 가 눈에 띄니 <무한도전> 의 인기를
업고 길이 수입을 내보려고 하는 그러한 입장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제가 너무
갖다가 붙였다고 해야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실 따지고보자면 "슈퍼7 콘서트" 에 가장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대중이라기 보다는 <무한도전> 의
팬들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물론 리쌍, 타이거JK, 윤미래, 그리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사실상 대중성이 있는 스타이기도 하죠.

하지만 애초에 논란이 되었던건 <무한도전> 의 멤버들이 나오기에 <무한도전> 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이었고, 사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가장 관심이 있던것도 일반인이라기 보다는 
<무한도전> 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사실 이 사건은 <무한도전> 을 사랑하는 팬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는 콘서트에서
추구하던 바가 달라서 일어났던 해프닝이 었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 상황에서 그저 <무한도전> 의 상업성을 이용하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건전한
걱정을 한 진정한 <무한도전> 을 사랑하는 팬들과 원년 <무한도전> 멤버에만 집착하고 그중에서도
일부 극심한 <무한도전> 빠 내지 <무한도전> 극성팬들의 차이점이 절실히 드러나지 않았나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무한도전> 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길에게 돌을 던지지 않았지만,
<무한도전> 의 극성빠들은 그저 길에게만 잘못이 있었다고 뒤집어 씌운것 같네요. 
그리고 <무한도전> 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무한도전> 콘서트에 대해서 적절한 비평을 한
그런 블로거들이나 네티즌들을 까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 의 극성빠들은 냄비주의 정신으로 이랬다저랬다 하면서 한때는 길을 깠다가
길이 하차하자 <무한도전> 의 콘서트의 취지가 아쉬워서 비난한 사람들까지 "안티" 로 몰아세우며
까대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볼때 과연 <무한도전> 의 사랑받았던 (최소한 멤버들에게 사랑받았던) 멤버인
길을 하차시킨 건 과연 누구라는 생각이 드십니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킹된거 봤었는데, 어떻게 알려드릴 수 있는지 몰라서 알리질 못했네요ㅎㅎ

    이상한 내용이 있어서 블로그를 잘못들어왔나? 하고 깜놀했습니다ㅎㅎ

    저도 무도의 골수팬이고 super7 콘서트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던 사람이였죠ㅎ

    무도의 상업적 이용이 안좋게 비춰질 수 있고, 김태호 PD의 약간은 부정적인 반응 또한 우려된다고

    어떤 사이트에 개제한적이 있는데... 무도팬들은 아이돌팬들이랑 똑같다는걸 깨닫고 말았죠;;ㅎㅎ

    호의가 계속되니 당연한줄 안다는둥... 그래서 콘서트가 취소되서 기쁘냐는 둥...

    제 글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태클들이 들어오더군요ㅎㅎ

    나름 건설적인 비판이라고 생각하며 적었는데, 무도까 취급을 받아버린 안타까운 사연이 생각났습니다ㅎ

    2012.09.28 22:34

지난번 크리스탈 포스팅과 관련해서 정말 친한 독자분께서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ㅎ)
적어주신 댓글을 생각해보면서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어떤 이들에게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표정관리" 라는게 어떤 연예인들에게는
전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울고 싶고 힘들고 지쳐있어도 그런 것을 쉽게 내색하지 말아야 하는게 연예인이지요.

잘못 표정관리를 하면 그 연예인의 그 표정이 이미지가 되어서 아예 그 사람은 그 이미지로
굳혀 버리는 수가 있으니까요.
웃는 표정은 항상 하고 있는 연예인은 아예 그냥 그게 굳어져 "착한가보다" 하고 좋게
바라보는 면이 있는가 하면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은데 무표정을 잘 짓는 연예인은 흔히 
"굉장히 차갑다" 라는 인식을 주면서 성격이 좋지 않은 인물로까지 찍히게 되지요.
 



"정자매" 로 알려진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이 바로 그런 연예인들 가운데 포함되었습니다.
제시카는 정색을 잘하고, 자기가 관심이 없으면 대체적으로 표정이 시큰둥하기에 "얼음공주" 라고
알려졌고, 사실 제시카도 그렇게 자신을 소개해왔습니다.
그 모습이 "포스있다" 하여 "말년병장" "병장포스" 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지요.

크리스탈은 딱히 "얼음공주"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평소에 언니와 비슷한
무표정으로 많이들 "차갑다" 라는 인상을 많이 주었습니다.
얼음같이 차가울 것 같은 그녀들의 인상들은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 정자매는 얼음자매?


제시카 같은 경우에는 제작년에 "소원을 말해봐" 로 활동을 하고 있을 당시에 네티즌들이
찍어올린 사진들 때문에 한참 곤욕을 치뤘어요.
그 사진을 보면 제시카가 정색을 하면서 서현에게 뭔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캡쳐가 되었지요.
영상을 보면 제시카가 뭐라고 하는지 정확히 들리지는 않은데 네티즌들이 제시카의 정색하는 표정과 
맞춰 그녀가 서현에 "욕을 했다" 라고 하면서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결국 제시카는 그 점에 대해서 
라디오를 통해서 해명을 해야하는 일까지 이르렀습니다.

사람이 항상 웃을수만은 없고 항상 웃는 얼굴로만 대할 수는 없지만 영상과 캡쳐된 사진,
그리고 평소의 제시카의 이미지는 제시카를 차갑고 무섭고 성격좋지 않은 그러한 언니로 만들어
버리는데 크게 일조(?) 했었지요. 





제시카가 무표정과 루머에 곤욕을 치뤘다면 크리스탈은 빼도 박도 못하는 실수로 이미지가
손상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세바퀴> 출연 당시 크리스탈은 대선배들이 이야기하는데 시큰둥한 표정내지
다른 행동을 하는 그러한 태도를 보여서 "태도 논란" 때문에 크게 혼나는 일이 있었지요.
크리스탈이 루나처럼 싱글싱글 웃는 상이라 어른들이 이야기할때 쳐다만 봤어도 타격이 덜했을거에요. 

결국 크리스탈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야 했고 그게 이미지로 남아서 크게 곤욕을 치뤘지요.
게다가 인터넷에서 "인턴기자" 라는 무책임한 사람이 올려놓은 사진에서 마저도 정색하고 있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사진에 찍히면서 크리스탈 역시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항상 웃는 설리도 비슷하게 당하긴 했지만, 표정관리가 약하던 크리스탈이 더 타격이 컸지요.

결국 "정자매" 는 표정관리면에서 잘하지 못해서 많이 피해를 봤던 그러한 케이스이지요.



- 얼음자매의 "냉면" 과 <키스 앤 크라이> 

차가운 인상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제시카에게 이미지를 파격적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바로 <무한도전> 에서 강변가요제를 하게 되는데 유난히 티격태격 많이 다투었고,
또한 <무한도전> 소녀시대 패리더에서 이미 제시카의 역할을 담당했던 "명시카" 박명수가
제시카를 파트너로 선택하면서 제시카는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지요.


듀엣곡을 준비하면서 제시카는 평소 이미지와 전혀 다른 장난끼많고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평소에 잘 웃지 않는 제시카를 타박하는 박명수와 그것을 해명하려고 애쓰는 제시카의 모습,
철없이 투덜대는 박명수와 같이 호흡을 맞추는 그러한 제시카는 오히려 박명수가 더 투털대주고,
더 불평하고 더 짜증을 내줌으로 인해 착해보이는 그러한 효과를 가져왔지요. 

공교롭게도 E-Tribe가 그 둘을 위해서 작곡해준 곡마저 "냉면", 먹는 냉면이 아니라 제시카를 잘 대변하는
"차가운 얼굴" 이라는 의미를 가진 곡이었지요.


그런데 무대마저 박명수는 완전히 시작부터 틀리고 망치며 대형사고를 냈는데 제시카는
안무부터 노래까지 무대에서 정말 귀엽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 열심히하고
밝은 아이라는 것을 증명을 했어요.
실제 이날 무대에서는 1위가 유재석과 JK타이거, 그리고 윤미래에게 돌아갔지만,
음원면에서는 사실 제사카와 박명수의 "명카드라이브" 의 "냉면" 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제시카의 이미지를 업시키는 그러한 효과를 가져왔던 것이지요.

제시카는 그간의 오해와 이미지를 이 냉면의 무대로 훌훌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얼음공주인 크리스탈은 전혀 다른 종류의 얼음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놓았습니다.
제시카가 귀여운 스타일의 노래와 무대로 자신을 바꿔놓았다면 크리스탈은 더 진지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는데요...


크리스탈은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에 참가자로 출연하게 되어 타고난 운동신경과 끈기성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마련했지요.
자세한 점은 이미 제가 적은 "크리스탈, <키스 앤 크라이> 통해 1위보다 값진 것을 얻다" 에 글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출연진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지만 정말 몸을 내 던지는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짧은 기간내에 엄청난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지요.
실제로 크리스탈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있던 사람들은 그녀라 정말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결국엔 그것을 좋은 결과로 소화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많이
지워버릴 수 가 있었지요.

결국 얼음같이 차가웠던 이 두 자매는 자신들의 약점이었던 "얼음" 이 오히려 기회가 되어서,
"냉면" 과 <키스 앤 크라이> 로 인해서 자신들을 재증명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가졌다고나 할까요?
처음 아이디어를 주신 그 분의 표현을 빌려서 "얼음" 이 "얼음" 들을 살린 그러한 케이스겠지요.



사실 "냉면" 이후로 제시카는 그닥 큰 사건없이 그 이미지를 쭉 이어서 오고 있는 입장입니다.
"냉면" 을 통해서 제시카가 표현이 조금 서툴고 표정관리에 약할 뿐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는다거나,
성격이 실제로 나쁘다거나 이런게 아니라는게 증명이 된 것이지요. 

크리스탈은 <키스 앤 크라이> 가 아직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확히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잘해나간다면 언니처럼 이미지 극복이 제대로 될 수도 있지요.
이제 19살 소녀라는 것을 보면 크리스탈은 일찍 매를 맞고 빨리 성장할 케이스가 될 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이미지 라는게 한번 박히면 바꾸기가 힘든데 재미있게도 이들의 "얼음" 이미지는 
"냉면", <키스 앤 크라이> 라는 얼음과 관련된 것들이 자연스럽게 정화시켜주는
그러한 역할을 했네요.

물론 그렇다고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써니나 루나 항상 웃는 낯일수는 없을거에요.
실제로 항상 웃고 다니는 사람들은 웃지 않을때 표정이 너무 정색같아 보여서 항상 웃어야 한다는
그러한 고충도 여러번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제시카와 크리스탈 이 두자매가 표정관리에서 조금만 신경을 더 쓴다면
더 많이 사랑을 받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을 가져보네요.
이제 오해도 풀고 선입견도 극복했으니 앞으로 좋은 이미지로 사랑 받았으면 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를 격하게 애끼는 팬으로써 정자매를 주제로 써주시니 일단 기분이 좋네요 ㅎㅎ
    사실 시카가 그런애가 아니었는데 그런 짤막짤막한 캡쳐때문에 진짜 싸가지 없는애로 사람들이 되게 많이 알고있었거든요ㅠㅠ진짜 알고보면 속마음이 너무 여린앤데 ㅠㅠ
    그랬었지만 냉면을 통해 사람들도 되게 많이 좋아해주시고 그랬었드랬죠 ㅠㅠㅠㅠ
    수정이도 저번댓글에도 썼다 싶이 이번계기로 시청자분들이 노력하는 애고 승부욕도 강하고 잘할려는 의지도 있는 애로 알게되서 너무 좋아요 ㅠㅠ
    앞으로 우리 정자매 화이탱!

    2011.08.18 20: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야 정자매 다 좋아하니까 ^.^a;
      하기사 제가 안 좋아하는 아이돌은 드물더군요 ㅎ
      시카와 수정이는 저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다 봐서
      원래 나쁜 애들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변호하는 글도 많이 썼지요 ^.^a;

      하여튼 앞으로 둘다 잘 되었으면 하네요

      2011.08.18 22:41 신고
  2.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꽃처럼 예쁘게 생겼어요. 저런 딸이 둘이나 있는 부모님은 참 흐뭇하실 듯 ㅎㅎ
    게다가 둘 다 노래도 잘하고, 크리스탈은 운동신경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키앤크에서 볼 때마다 감탄을 금할 수 없다는...^^

    얼굴에 가면 쓰고 사는 사람이 많은 연예계에서, 저렇게 가식 없는 성품이라면
    지금은 나이 어려서 좀 관리가 부족하니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오히려 더 빛을 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체리님, 댓글창에 올려두신 공지사항... 모두 직접 지우고 나서 댓글 써야 하는 게 맞아요?
    클릭하고 쓰기 시작하면 저절로 지워질 줄 알았는데 그냥 있네요... ㅎㅎ

    2011.08.18 21: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지요 ^.^a;
      둘다 라이브 실력도 좋고 크리스탈은 운동신경까지 ㅎㅎ
      오히려 가식이 없기에 저런것들이 다 드러나서 뭇매를 맞은 것 같네요.

      이제 한번 맞았으니 면역도 되었을 듯하고 자신들도 조심하겠지요.

      댓글창과 관련해서 그것을 고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잠시 잊고 있었는데 빛무리님이 상기시켜주셔서 지금 당장 고치려구요.
      감사합니다 ㅎ

      2011.08.18 22:40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 짜응..개인적으로 언니를 바라는 저로썬 수정이가 너무 부럽네요 흑흑 ㅜ.ㅜ
    싴 언니도 잘되고 수정이도 잘되고..역시 될사람은 어떻게든 된다는 조상님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고진감래의 결실이겠죠 흑흑 정자매들 ㅜ.ㅜ

    2011.08.18 23:43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나 크리스탈이나 뭐, 복받은 DNA죠... ㅋㅋㅋ

    근데,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루머들은 계속 따라다니겠죠...

    최소한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은요...

    그나저나 미래에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시카나 크리스탈의 반쪽이 되는 남자분은 복받으시겠군요... ㅋㅋㅋ

    2011.08.18 2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뭐 안티들 루머 생산해는데는 끝이없겠지요.
      한 10년후에 그것들보면 얼마나 오글거릴지 ㅎ

      2011.08.19 10:18 신고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 둘다 넘흐 좋아요ㅋ여자인데 걸그룹팬된게 제시카때문이죠ㅋ 전설의 네이버검색에 여자인데 제시카ㅋㅋ알고보니 제시카 여팬들이 ㅎㄷㄷ하게 많아서 편해용ㅎ첨엔 루머들땜에 별로였는데 라디오에서 노래듣고 음색에 빠졌습니다ㄷㄷ저도모르게 소시콘DVD까지 예약ㅋㅋ둘다 얼음이지만 알고보면 달달한 정자매를 응원합니다^^

    2011.08.19 00: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 시카가 여성팬이 많다고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쨋든 소시콘서트도 갔다오시고 부럽다는 ㅎ

      2011.08.19 10:12 신고
  6.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연양은 제대로 냉면 히트..수정양은 피켜 스케이팅 히트.....
    자매라인이 아주 제대로 남자들 마음을 휘어잡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더불어서 에스엠의 영입 스킬은 진짜....인정 해주어야 할 듯 합니다.....

    2011.08.19 04: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SM에서 원래 수정이를 뽑으려고 했다가 어머니가 반대하는 바람에 시카가 들어간것이지요.
      덕분에 시카는 최고 인기그룹 소시에 박혔지요.
      물론 거기에는 시카의 노력과 실력이 뒷받침 되있었지만요 ㅎ
      그 점은 시카가 수정이에게 고마워할듯 ㅋㅋ

      어찌보면 SM도 얻어걸린 셈이네요.
      수정이면 뽑으려다 시카까지 뽑았으니 ㅋ

      2011.08.19 10:17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스러워 평행이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수와 소시의 성장과정은 미묘하게 궤가 같더군요.

    슈퍼걸스에 대한 안티들의 최초 공격대상은 제시카였죠.
    극렬했던 ㅄ들은 가해자인 주제에 여전히 앙심을 품고 있더만요.
    함수도 처음부터 타겟은 크리스탈. 설리는 얻어걸린 케이스였죠.

    같은 해 데뷔한 걸그룹 동기에게 네임벨류가 밀린 것도 같습니다.
    그랬었나 싶은건 퉤니원은 솟의 대항마로 각광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러다 정규를 낸 뒤에야 막강한 음반판매량과 팬덤을 구축합니다.

    물론 쉬는 동안 유닛활동으로 대중성을 얼마나 확보할지(탱과 융)
    라이벌이 해외로 눈돌린 사이 미니앨범은 과연 대박날지(지 수준)
    아직은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전례를 좇아 포스트 소녀시대로 자릴 잡고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면 함수의 패권장악이 마냥 불가능하진 않을테죠.

    게다가 솟에겐 없던 장점도 많습니다.
    ㅇㅋ들이 만든 중국 안티에게서 자유롭기도 하지만, 빅톨과 엠번
    한국에선 방패, 중국에선 창이 되어줄 존재들이니까요.

    제시카처럼 크리스탈도 녹을겁니다. 자주 웃고 다니겠죠.
    차가운 표정은 귀차니즘과 더불어 자기방어일텐데, 사람들이 자길
    사랑해주네 느끼면 헤벌레 풀어져서 허당본색을 드러낼 테니까.

    별로 안친한 블로거님의 글에다 너무 주접을 떨었군요. 또 뵙죠. 킁

    2011.08.19 09: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같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함수그룹이 사실 소녀시대의 동생그룹이라는 점이지요.
      실제 언니동생인 제시카-크리스탈이 있으니 더더욱 그럴 수 밖에요.

      2NE1이나 카라가 많이 성장했다고 하지만 사실 걸그룹 중에서
      음원, 음반, 인지도 모두 소시를 따라갈 그룹은 없지요.
      이제 함순이들만 남았네요.

      별로 안친한 님의 댓글이라도 항상 반가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ㅋㅋ

      2011.08.19 10:11 신고
  8.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예능의 힘이 참 강해진 시대인것 같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홍보하는 노래보다 예능에서 한번 부르는 노래가 더 주목을 받고,

    예능에서 한번 잘하면 확 주목받고, 한번 실수하면 쌓아놓은 이미지가 한방에 추락하고...

    크리스탈이 세바퀴에서 논란이 되는 행동을 했을때 저도 라이브로 보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시카의 팬이라 크리스탈도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제가 봐도

    아, 저거 나중에 분명히 논란이 될것같다는 느낌이 바로 들었고 역시나 폭풍비난을 받았죠.

    하지만 한편으론 연예인이지만 아직 어린아이인데 저렇게 욕을 먹어야 되나 싶기도 했구요.

    그래도 예능에서 잃은 이미지를 예능에서 어느정도 다시 되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조심해서 좋아진 이미지를 쭉 유지했으면 좋겠네요ㅎ

    2011.08.19 14:23
  9.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 만세 ㅠㅜ

    근데 이번 포스트에선 깨알같이 자잘한 오타들이 참 많네요 ㅎㅎㅎ

    2011.08.30 04:26
  10. 안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리티 본방사수하고 있는데, 수정이만 보면 엄마미소가 저절로 나와요. 외모는 모든지 다 잘할 거 같이 생겼는데, 은근 헐랭이 ㅋㅋ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대방출 하다가 무대 아래에선 설리랑 쌔쌔쌔 ㅋㅋㅋ 아무튼 정자매의 정색은 뭐랄까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매력 그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 아저씨가 칭찬한 사람을 끄는 매력인데...ㅇ아 말로 표현못하계네..

    2014.07.17 23:36

요즘 유이를 방송에서 보면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오히려 2009년에 "대세"로 나갔을때보다 <해피투게더>에서 본 유이의 모습이 최근의 유이의 모습이며,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력이 있는 그러한 모습인 것 같네요.
특히 막내인 리지랑 나와서 둘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리지랑 자꾸 엮여서 방송에서 서로 이야기하는 등 아주 콤비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어제는 몽땅 내 사랑에 나와서 "유이 닮은애" 유진이 vs "리지 닮은애" 순덕이로 다투기도 했고요.
어제 <해피투게더> 에서는 리지와  유이와 함께 2PM과 같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그 점과 관련해서 유이의 변신에 대해서 조금 초점을 맞춰보고 싶네요.  


- 항상 감사한 유재석

제가 유재석 팬들에게 조금 오해를 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런닝맨에서 리지가 안타깝게 하차한것에 대해서 런닝맨 제작진을 원망한적이 있었는데,
엉뚱하게 그게 유재석을 미워하는 것으로 해석이 되어버렸더라구요.


허나 최초에 숨겨져있던 <해피투게더>에서 리지를 발견해 낸 것도 "사투리소녀" 를
만들어준것도 사실 유재석이거든요. 
<런닝맨> 에 사실 고정이 된것도 유재석이 열심히 지원해준 탓이지요.
<런닝맨> 에서 리지가 잘 하지 못한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였지만
그로 인해 유재석을 원망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 유재석이 리지가 녹화에 참여한다니까 미리 전화를 해줘서 많이 격려를 해준것 같아요.
녹화전에 통화했다고 하고 자주 통화했다는 거 보면 유재석과 리지는 참 좋은 관계이지요.
항상 많이 챙겨줬으면 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 유이가 달라졌어요


이번주 <해피투게더> 유이는 참 시작부터 "유이스럽지" 못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인기투표의 시작부터 0표로 4표나 받은 리지에게 제대로 밀리면서 시작을 했거든요.
사실 불과 몇개월 전에 있었던 <아이돌의 제왕> 에서 유이는 1위로 뽑힐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고,
그 가운데 유이를 뽑은 사람들 중에는 닉쿤과 찬성도 있었습니다. 
그때 사실 리지가 같이 출연했는데 그 당시에는 리지가 완전 존재감이 없이 묻혀버렸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리지가 완전 압도하며 굴욕을 당하는 입장에 있었거든요.
솔직히 3표는 기대했다는 유이의 모습이 자연스러웠네요. 귀엽고 좋았습니다. 
또한 찬성이 좋아다고 고백을 하는 모습 등이 예전 그냥 질문만 하면 멍하니 쳐다보고
마지못해 대답했던 그러한 모습의 유이와는 완전히 달라 보였지요. 


그 이후로 유이의 굴욕은 계속되는데요...
생각해보면 유이의 도도했던 모습들을 철저히 무너뜨리는게 바로 리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유이의 천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하나 리지에게 맞는 모습이 참 재밌더군요. 

예전에는 예능에서 잘하라고 가르쳤던 유이가 이번에는 <밤이면 밤마다> 를 언급하면서,
유이를 완전 올킬을 시켜버리네요 ㅎ
기어오르는 막내와 그대로 당하는 유이의 모습이 참 잘맞는 콤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데뷔부터 인간미를 보여줄 기회가 적었던 유이는 이로 인해서 참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 뒤 커플게임을 하기 앞에서 하는 댄스 타임에서 유이의 춤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달라졌다는게 춤추는 방식이나 춤이 달라졌다는게 아닙니다.
예전같으면 자기 춤만 추고 들어가는 유이였지만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찬성에게 대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찬성을 끌고 나와서 커플 댄스를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이 역시도 평소의 유이와는 사뭇다른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뒤에 리지와 또 다투면서 리지가 들어왔을때 "정말 리지는 열심히해서 들어온줄 알았다" 하고 
핀잔을 주면서 리지가 예전에는 조용했었고 말도 잘들었다고 하니까 리지가 "호랑이를 키웠죠" 라고 
되받아치면서 1:1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당돌한 막내에게 유이는 그야말로 두손 두발 다든 것이지요.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 인상적이었던게 찬성의 실수로 인해 물벼락 세레를 맞았을때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것처럼 안 맞으려고 피하는 것보다는 
그냥 그 강한 물세례를 모두 다 맞는 모습이 참 이상적이었지요. 
확실히 유이는 연한 화장 및 민낯이 진한 화장을 한 모습보다는 낫더군요. 




아무래도 이번 <해피투게더> 에서 유이가 자연스러웠던 것은 옆에서 톡톡 쳐주는 리지의
역할도 컸고 같이 8개월을 고생해온 박명수가 존재해다는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유이는 실제로 이 방송에서 박명수와도 <밤밤> 폐지문제로 티격태격 다투기도 했습니다.

허나 요즘 유이를 보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2009년때와 작년 초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의 에이스로써 뭔가 해야한다는 
책임감이 앞서서 항상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지적하는대로 갑자기 확 떠오르는 인기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신인이라 확실히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지요.


허나 이제는 유이만이 아니라 가희, 리지, 주연이 같이 여러 부분을 나눠맞고 있고,
뒤에 레이나와 나나도 버티고 있어서 혼자 고군분투 할 그러한 부담감에서 벗어난것이지요.
또한 유이가 방송에서 <버디버디> 촬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유이를 많이 미워하던 층들도
잠잠해졌구요.

이런점이 유이를 조금 더 방송에서 적극적이게 만들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실제로 유이에 대한 반응들도 많이 바뀐 것을 볼 수 있어요.
예전에는 악플만 달렸던 유이 기사이지만 요즘 보면 종종 호의적인 댓글도 많이 볼 수 있지요.
이런 점이 유이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꿔놓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많은 이들이 "거품이 빠졌다" 라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유이가 그냥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덕분에 유이는 이제는 많이 부드러워졌고 또한 예능이나 이런 곳에서도 더 자연스러워진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밤이면 밤마다> 에서 예능 베테랑인 박명수, 탁재훈, 김제동, 그리고 예능돌이었던
대성과 정용화와도 함께 하면서 배운 점도 많았을 것 같구요.
어쨋든 유이가 확실히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헌데 그 달라지는게 긍정적인 모습이라서 보기는 좋네요.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04 19: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룰....
      차라리 영어로 적었으면 실수가 없었을듯 ㅋ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

      2011.08.04 19:39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04 20: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헐 그점도 까먹고 있었는데 다시 살짝 집어넣어줘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뭐 사실 많이 그동안 보여주지를 못했는데 어제 해투에서 제대로 보여준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

      2011.08.04 21:25 신고
  3.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유이가 본격 부흥에 시동을 걸었네요. 뭐, 저야 여러 아이돌들을 골고루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유이의 적극적인 활동 재개가 나름 좋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자주 안 나오던 정아나 이영이도 슬슬 밀어 줘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나나도.

    2011.08.04 21: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영이는 아직 신인이고 어리니까 그렇다치지만 정아는 정말로 한번쯤은 밀어줄때 됐지요.
      정아가 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2011.08.04 21:58 신고
  4.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피투게더 이번편 보지 못했는데 ㅠ ....
    글을 읽고 나니 유이가 아니라 리지 때문에 봐야할 듯 하네요 ㅎ

    2011.08.04 22:34
  5. 연애가중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보다가 가요. 너무나 잘봤어요~댓글은 글쓴이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소중한 댓글을 고유한 닉네임을 사용해서 남겨주세요.
    욕설, 인신공격, 그리고 고유한 닉네임이 없는 댓글들은 댓글 방침에 따라 삭제하겠습니다.
    댓글 방침과 관련된 자세한 방침은 제 블로그 사진 밑의 공지사항을 참조해주세요!

    2011.08.05 16:08 신고
  6. 칼날눈썹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난 목요일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유이를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언론과 미디어에 포장된 모습만 보고 약간의 선입견이 있었는데
    해피투게더에 나온 모습을 보니 무언가 소탈한 매력이 느껴지더라구요.^^

    2011.08.06 09:2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래 유이는 그렇지는 않는데 선입견이 많지요.
      애프터스쿨이 처음에 너무 유이를 밀어서 많이 욕먹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른 멤버들도 골고루 알려저서 그런지 많이 호감쪽으로 돌아선 케이스이지요.

      2011.08.08 20:27 신고
  7. abc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품이 빠진게 아니라 원래 있어야할 자리로 돌아왔다는 말이 참 공감이가네요~
    유이씨를 좋아하던 한사람으로써 요즘 악플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게 참 기분좋아요^_^

    2011.08.26 02:54

요즘 은정이를 자주 보게 되서 은정이에 대한 기사를 많이 쓰게 되네요.
엊그제 해피투게더에서는 은정이 대세 특집으로 아이유와 함께 했습니다.
왕년의 대세였던 양파와 사모님의 김미려 그리고 씁쓸하신 김준호도 함께 했네요.
무엇보다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몽땅 아저씨 김갑수도 나왔습니다.



솔직히 은정과 아이유보다는 김준호와 김갑수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준호는 자폭개그까지 하면서 커다란 웃음을 선사했고,
김미려도 저는 처음보는 김혜자 성대묘사와 여전한 사모님 말투로 재미를 줬고,
무엇보다도 김갑수는 의외로 귀여운 면을 보여줬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오늘의 주제는 은정이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겠어요.
그 방송에서 은정이의 솔직함이 여과없이 드러났는데요....
순진하다고 느낄 정도로 그냥 말을 하는 은정이를 보면서... 약간의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일단 정황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이야기의 시작은 은정이 잘나가는 대세라고 하면서 CF의 수입분배가 어떻게 되는지
박명수가 질문을 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은정은 "얘기해도 되나?" 라고 살짝 멈추더니 그냥 물흐르듯이 수입분배가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를 합니다.
보통 단독 CF에 관련된 경우는 많은 아이돌들이 "제껀 제가 챙겨요" 라고 슬쩍 넘겨버립니다.
뭐 회사마다 방침이 있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 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그 뒤에 은정이는 묻지 않았던 행사까지 스스로 이야기를 합니다.
어쨋든 행사 이야기를 꺼내니까 박명수가 다시 질문을 했고 은정이는 "가는 멤버만 받아요" 하면서
있는대로 다 대답을 했습니다.
보통 아이돌들이 나와서 행사같은 걸 이야기하면 대충 넘어가거나 "편하게 나눠요"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대답을 피하는데 은정이는 솔직하게 다 이야기했지요.


보다못해 유재석이 끼어들어서 "은정씨는 물어보면 다 대답해요" 하면서 질문을 봉쇄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재미있게 "안해도 될 대답을 다 해줘요. 술술해줘요" 하면서 웃음으로 승화합니다.
그게 유재석의 장점이자 재치이겠지요.
심하게 캐묻지 않으면서 그럴상황이 있을 것을 미리 막아주는 능력이요.

농담으로 박미선이 "누구랑 사귀어요?" 하니까 은정이는 움찔하고 유재석은 또 그와관련해서
은정의 솔직함을 자신의 말로 살짝 커버를 해줍니다.


이제 묻지마 사우나로 넘어가서 은정에 관한 질문에서 은정은
"남자 친구의 화를 풀기 위해 귀여운 춤을 보여준다" 라고 은정에 관한 질문이 있었어요.
그래서 유재석은 "남자 친구가 있었냐...?" 라고 살짝 이야기를 하자 은정은 그랬다고 대답을 하면서
일반 대학생 남자친구 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이번에도 유재석이 "은정씨, 그만해요" 라면서 또 넘어가게 됩니다.


 
사실 은정이가 말한 것중에서 그리 문제라고 삼을 것은 없습니다.
은정이 말대로 사실인데 숨길것도 없어서 말하는게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이 그래서 피곤한 것이라는 것이지요.
숨길것도 없고 사실이긴 하지만 굳이 연예인의 모습을 다 보여줄 필요는 없거든요.

대중은 이중적이지요.
겉으로는 "나는 솔직한 연예인을 원한다" 라고 하지만 자기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보여주면
그게 또 마음에 안들어서 궁시렁 대는게 대중입니다.
정말 인기가 많은 대스타 치고서 솔직히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공개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솔직함을 보여주긴 하지만 굳이 자기가 먼저 나서서 이야기 하는 법도 없고 웬만한 이야기는
능숙하게 넘겨버리는 경우도 있지요.


감정표현이나 표정에서도 감정이 다 드러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령 한참 유이가 나올때 가희는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라고 많이 이야기를 했지만,
가희가 TV에 많이 나오면서 그녀의 솔직한 말한마디 등이 다 이슈들이 되었고,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으로 인해서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가희는 지나치게 솔직해서 얼굴에 표정 자체가 다 드러나는 타입이기도 했구요.
가희를 힘들게 만든 전 남친 사건도 가희가 조금 가식적으로 웃어 넘길 수 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그 팬덤은 그녀를 죽일 사람처럼 몰아갔었지요.

이렇듯 솔직하게 다 이야기한다고만 해도 좋아하지 않는게 연예인입니다.



어제 보니 은정은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표정이 다 드러나는 타입인지는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티아라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다 챙겨보지도 않았고 가장 성격이 잘 드러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보지 않은 이상 은정이의 표정관리는 잘되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제 방송을 본 결과 은정이는 지나치게 솔직한 타입이라
묻지 않는 질문에도 말을 할 수 있는 그러한 타입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두마디로 스윽 넘어갈 것도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행사에 대한 이야기만 봐도 묻지도 않는데 먼저 이야기해줄 그러할 어찌보면 순진한 타입이지요.


예전에 하하몽쇼에서도 얼마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냐는 질문에
(물론 질문자체가 약간 기간을 암시하기도 했지만) 구체적으로 5년간 찾아뵙지 못했다는 이유로
은정의 스케쥴이 무지막지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은정은 "
부모 찾아 뵙지 않는 불효녀" 로 한참 욕을 먹었습니다.

욕하는 사람들은 상황판단이나 앞뒤를 안재기에 그냥 한마디 단어에 집착하고 욕을하기에
사실을 말했고 문제 없는 말도 크게 문제를 삼을 수 있는 것이지요. 
신변잡기와 한마디 한마디 꼬투리 잡고 물어지는 일부 네티즌들과 그런 것만 찾고 
돌아다니는 기자들에게는 그런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소스거리로 쓰일 수 있다는
충분한 요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티아라 멤버에 비해서 활동을 많이 했지만 정작 예능 활동은 효민, 소연, 지연 이렇게
셋이 맡고 있었기에 대체적으로 은정이는 자신에 대해서 솔직히 TV에서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그닥 많지는 않았습니다.

은정이가 리더였을 시절에도 예능에 다른 티아라 멤버들이랑 나왔을때 주로 가장 말빨(?) 이
좋은 소연이가 말을 도맡아하는 그러한 스타일이었거든요.
상대적으로 그룹이 많이 있을때 은정이는 말을 적게하는 타입이었어요.


하지만 상황이 많이 바뀌어서 이제 은정이는 티아라의 대세가 되어 많은 프로그램을
혼자 뛰고 있으며 앞으로도 티아라의 대표로써 드라마와 <우리 결혼했어요> 를 찍으면서도
예능에 충분히 티아라 멤버중에서 혼자 나올일이 많을 것입니다.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다가 많이 노출되면 이 방송 저 방송에서 여러말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결국 그게 꼬투리가 잡혀서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게 바로 "대세" 에 따른 "안티 증가" 라는 부작용이라는 것입니다.

아이유도 요즘 TV에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특히 이번주만 해도 월요일 밤밤, 수요일 라디오스타,
목요일 해피투게더 를 연속으로 나와서 노출이 많아지면서 이 부작용에 따른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습니다.
아이유도 아직도 경험이 부족하고 많이 솔직한 타입이기에 그런 면이 있었지요.

그런데 은정은 아이유보다 한술 더 뜨는 타입인거 같아서 약간 걱정이 놓이네요.
앞으로 은정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솔직은 하되 지나치게 솔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스타라는 건 너무 자체하게 일러줄 필요도 없고 항상 솔직하게 구체적으로 알려줄 필요도 없거든요.

이런점을 유의하면 은정이도 찌라시 기자들의 밥이 되지 않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같아요.
아무튼 자주 봐서 좋긴하지만 동시에 걱정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네요.
그녀가 잘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전후동명 정수정만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하겠죠.. 그래도 해피투게더에 나오면 물총은 맞고 갑시다!! ^^;
    (혼자 3단물총맞기하며 분량 다 챙겨가는 아이유는 그래서 천재..)

    2011.04.09 01:52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친구 있는거야 알만한 사람은 다 알던데..하긴 별것도 아닌걸 왜곡시켜 써내리는
    기레기들이 판치는게 요즘 기사란이니까 조절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정말 더러운
    것들 때문에 솔직하게 자기가 말하고픈것도 못 말하는 더러운 세상 같으니 -_-

    2011.04.09 02:21
  3. 코봉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서그러나 저정도의 고백같은거해도 대중들반응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정도수준이더군요. 다른인기연예인이 저정도 고백했으면 그다음날 인터넷은 물론이고 기사들도 난리났을텐데말이죠. 이게 아마 은정이의 현재위치를 말해주는것같습니다. 은정이덕후라 조금 기분나쁠수도 있겠지만 은정이가 요새 우결이며 근초고왕투입되는건 다 기획사빨 광수사장의 힘이죠. 우결에서도 그닥 기대는 안되고 연기측면에서도 많이 힘들지않을까싶습니다.

    2011.04.09 03: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무슨 은정이 덕후입니까?
      님이야 말로 은정이 안티십니까?
      님의 인기 연예인 수준은 어느정도입니까?
      시청률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의 주인공이요...?

      저 정도의 이야기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기때문에
      별로 이슈가 안된겁니다.

      광수가 심하게 밀어주는게 있긴 하지만 우결이나 이런 프로그램에서도
      받아줄때는 인기나 인지도 가능성을 보고 받아줍니다.
      우결 하겠다고 하는 아이돌은 줄서있습니다.
      우결은 아이돌의 로망이지요.

      광수가 밀어준다고 다 되면 왜 이제서야 은정이가 우결에 나오는걸까요...?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고 어느정도 떠오르기에 우결에서도 투입을 시키는 겁니다.

      제가 은정이 덕후가 아니라 님이 은정이 안티같네요.
      하다 못해 발연기한 수지가 연기잘한 은정이보다 낫다고 하시는 걸 보면...

      2011.04.09 08:05 신고
    • 코봉이  수정/삭제

      티아라 은정이 우결이나 근초고왕나오는게 광수빽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님이 더웃기군요. 은정이가 그렇게 사람들한테 관심있고 인기있다면 이미 티아라데뷔시절이나 작년에 벌써 우결에 투입되었겠지요. 광수빽으로 이제야 겨우 투입되는건데 뭘 또 부인하고 그러는건지 웃기기만 하군요. 은정이연기가 사극에 어울려서 근초고왕에 큐리랑 같이 투입되는건가요? 팬심이라도 제발 인정할건인정하시느모습이 보기좋습니다. 글고 연습생시절때 남자친구가 있었다는얘기가 이슈꺼리가 아닌가요? 그런얘기를 방송에서 언급까지 했는데도 이슈꺼리가 안된다는건 사람들의 관심대상이 아니라는얘기겠죠. 요즘대세인 아이유가 그런얘기를 해피투게더에서 언급했더라면 과연 어떤반응이 나왔을까요? 저는 은정이안티가 아니라 현실을 얘기하는겁니다. 단순히 은정이에 대한 사람들관심도가 낮은것같다나 주연까지했는데도 전혀 사람들의 관심을 못끌었다같은얘기가 과연 안티성얘기들인가요? 님이야말로 팬심에 너무 흥분하시는것같군요. 때론 현실을 인정하고 그걸고쳐나가려는노력이 더중요할때도 있는겁니다.

      2011.04.09 08: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건 제가 아니라 님이십니다.
      님 말대로 은정이보다 수지가 주목을 받았으면 왜 수지 앞에는
      "대세" 라는 말이 붙지 않고 수지는 보이지 않는 걸까요?

      광수 빽이 아예없다고 하는게 아니라 님은 모든 것을 다 광수빽으로만
      치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님은 매사에 아이돌이라면 부정적으로만 보시더군요.
      시청률 어쩌구하면서요.

      그리고 연습생 시절 남자친구 이야기는 이미 정리된 이야기입니다.
      데뷔할때 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했고,
      이미 TV에 공개 영상편지를 날린 적도 있습니다.

      전혀 관심을 못끈게 아니라 님이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은정이가
      아이돌이 아류라고 생각해서 싫어하시는 겁니다.

      참 재미있는건 저보고 고치라고 하면서 님은 전혀 굽힐줄도 모르시네요.
      시청률을 고집하는건 님이 아니셨던가요?
      그러면서 시청률 잘 나오는 드라마를 들어서 그게 다 훌륭한 드라마였냐고 하니까,
      왜 그 드라마를 예를 드냐구 하시구요.

      그리고 핫한 스타가 한 한마디 한마디가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그렇게 인터넷에서 난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다못해 "아이유 일진설" 같은 경우도 님이 생각한것처럼
      심하게 반응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그건 말도 안돼" 하거 덮어버렸구요.

      팬심 운운하기 전에 본인이야 말로 현실을 인정하는지 자문해하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발연기한 수지는 주목을 받았지만, 연기잘한 은정이는 관심도 없다"
      님 스스로가 한 말입니다. 지금 수지는 어디에 있나요...?

      광수빽을 운운하시지만 JYP도 코어 못지않게 밀어줄 재력이 있습니다.
      왜 <드림하이> 에 나온 사람들 중에 아이유를 제외하고는
      은정이만 TV에서 보이는 걸까요?

      광수가 백날 밀어주려고 해도 방송국에서 원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아직은 소속사보다는 방송국이 더 힘이 강합니다.
      방송국에서 사람을 불러들일때는 특히 고정을 줄때는
      무조건 다 님처럼 밀어준다고 되는게 아니라 상황, 인지도,
      가능성을 보고 고려합니다.

      우결에 도전한 아이돌이 단 은정 하나뿐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다못해 100명이 넘었답니다. 근데 왜 은정을 뽑았을까요...?
      김광수가 방송국까지 좌지우지할까요?

      현실을 직시하시지요.

      2011.04.09 08:54 신고
    • Spooky  수정/삭제

      닉네임대로 누구 사주받고 일하는 꼬봉인지 모르겠네... ㅋㅋㅋ

      2011.04.09 18:00
    • 코봉이  수정/삭제

      김광수씨는 티아라공식데뷔전에 라디오스타에도 꽂은사람입니다. 그정도로 방송국에 영향력이 있는사람이죠. 왜 광수빨을 인정안하는지 신기하군요. 님스스로도 드림하이에서 은정이가 어쨌거나 별로 주목받지못했다고 얘기했는데 그럼 방송국피디들이 드림하이에서의 은정이모습보고 우결이며 근초고왕에 캐스팅한겁니까? 저는 수지가 대세라는얘기는 하지도 않았뿐더러 묻히는것보단 발연기로 욕먹는게 더낫다는취지에서 수지예를 든거지요. 그럼 은정이가 요새 대세이던가요? 글고 시청률이야 방송에 있어서는 기본적인잣대인데 왜 자꾸 부정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군요. 여기다음블로거들이 뭘로 까고 추켜세우고 그러던가요? 시청률아니던가요? 왜 자꾸 본질을 흐리면서 무조건 은정이안티로 몰고가는건지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다시한번얘기하지만 저는 은정이에 대한 악감정을 얘기한게 아니라 현실을 얘기한거지요. 님이 팬심에서 자꾸 현실을 부정하려고하니까 답답해서 한마디남깁니다.

      2011.04.10 07: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이야 말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면서 왜 자꾸 저에게만 현실을 직시하지 말라고 한겁니까
      근초고왕 / 우결 이 무조건 "광수빨" 이라고만 이야기하시는데
      왜 100명이나 되는 사람중에서 유난히 은정을 뽑은걸까요?

      우결도 가능성과 뭔가 있는 사람을 뽑지 무조건 무턱대로
      사람을 뽑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부인하는 것은 님이시구요. 답답한건 님이십니다.

      다음블로거들이 깐다고 해서 그게 님에게는 진리인가요?
      맞는 소리를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고 악의적인 분들도 꽤 계시던데요.
      님이 보고싶은건만 골라보는것은 아닐런지

      2011.04.10 11: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참고로 말하자면 작년에 은정의 우결 투입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피프린스> 스케쥴때문에 무산되었지요.
      좀 알고 쓰세요...

      2011.04.10 23:04 신고
    • 코봉이  수정/삭제

      정말 답답하네. 광수빨로 우결이나 근초고왕들어가는걸 인정안하는 은정이덕후는 처음보는것같다. 글고 무슨 은정이덕후냐그러는데 은정이에 대한 글을 이렇게나 여러개쓰면서 뭘또 은정이덕후아니라고 부인하는건지 신기할정도네요. 소시 서현에서 티아라 은정이로 갈아탄건지 아니면 소시활동이 없으니 은정이로 요새 집중하는건지말이죠. 우결에 100명이상이나 지원자가 있었는데 그럼 그지원자중에 광수빨로 은정이가 들어가는건 전혀 생각도 안하는건지 궁금하군요. 요새 기획사빨이라는게 없습니까? 우결에 출연하기위해 줄선 여자연예인들이 많다면 당연히 mbc와 기획사간에 모종의 거래나 파워가 통하는게 상식인데 그저 순진하게 은정이가 잘나서 우결피디가 캐스팅했다어쨌다하는게 참... 은정이덕후로서의 체통좀지키셨으면싶습니다. 글고 은정이가 처음으로 여자주인공맡은작품은 커피프린스가 아니고 커피하우스입니다. 남자주인공은 강지환이었고 이드라마도 결국은 코어와 제작연관이 있지요.그래서 은정이가 주인공으로까지 밭탁된거구요. 은정이가 잘나서 주인공으로 발탁되고 그랬던건아닙니다. 님이야말로 제대로 알고 댓글남기시는게 좋겠네요.

      2011.04.11 06: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이야 말로 이해가 안가는게 "나는 안티가 아니라" 하면서
      은정의 글만 쓰면 나와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주저리 적어놓고 가면서
      그것을 변호했다고 해서 "너는 덕후나" 라고 말하는 그러한
      편협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덕후 덕후 거리는데 은정에 대한 글을 많이 썼다고 덕후면
      은정에 대한 글을 쫓아오면서까지 부정적인 댓글을 남기는
      님 역시 안티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 서현글마다 부정적인 글을 남기셨으니 서현이 안티도 될 수있겠군요.

      아니시라구요...? 그러면 저한테 시덥지도 않은 덕후 드립 들이대지 마세요.

      그리고 참 유치하세 오타지적까지 하시네요.
      커피하우스인거 알고 있습니다. 누가 그걸 모르고 커피프린스라고 썼을까요?
      이제 시시하게 오타지적이나 들어가나요?
      정말 몰라서 그랬을까요...?

      제가 언제 광수빽이 전혀없다고 했습니까?
      여러번 광수빽도 있겠지만 은정이의 매력이나 상품가치가 있기에
      은정이가 발탁되었다고 했습니다.
      님이야 말로 융통성 없이 "은정이는 가치도없는데 모든게 다 코어 광수빽이다"
      하고 따지시는 분입니다.

      답답한건 댁이구오, 이해 못하는건 댁입니다.
      광수빽으로 다되는거 같으면 왜 다른 티아라 멤버들은 TV에 상대적으로 덜나오는걸까요?
      님이야 말로 무슨 광수가 방송국하나를 좌지우지하면서
      은정을 여기저기 짱박아 놓는 것으로 이야기하시네요.

      아직은 기획사보다는 방송국이 더 셉니다.
      광수가 "은정이 집어넣어라" 해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넣어주는 게 방송사가 아닙니다.
      광수가 밀어주긴 하지만 방송사도 가능성있는 사람을 받아들이지
      그저 무턱대로 광수만 보고 "네, 네"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광수의 빽도 있지만 모든게 "김광수 때문에" 된 것은
      아니라고 하고 있는 반면에 님은 "은정은 매력도 없는데,
      김광수 때문에 모두 김광수 때문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 더 합리적이고 누가 더 덜 편견적인가요?

      "내가 언제 그랬냐?" 하지 마세요.
      여태 님이 쓴 댓글중에서 은정이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을
      언급한 적은 한개도 없었으니까요
      전 광수 빽을 어느정도 인정했지만 댁은 은정이에 대한 매력을
      하나도 인정하지 않은채 광수빽이라고만 주장하면서
      그것을 저한테 주입시키려고 하니..

      2011.04.11 08:15 신고
    • 코봉이  수정/삭제

      부정적인 얘기를 한다고 그게 다 안티가 되는건가요? 안티와 팬의 차이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종이한장차이입니다. 제가 왜 은정안티로 몰려야되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부정적으로 보이는얘기일지몰라도 지극히 현실적인 얘기들을 한게 바로 은정이안티되버리는건가요? 글고 모든걸그룹이던 아이돌이던 밀어주는 에이스급이 몇명있는거지 전부다 밀어주는기획사가 어디있습니까? 소시에서도 어디 9명전부다 밀어주던가요? 왜 티아라다른애들은 방송에 별로 안나오냐고하는게 웃기군요. 다른것보다 아직 공식데뷔도 하기전인데 인기예능에 게스트로 나왓던게 과연 mbc에서 티아라가능성을 보고 부른걸까요? 한가지 은정이가 지금까지 찍은 영화나 드라마는 전부 광수기획사가 제작하거나 관여한영화나 드라마입니다. 결국 광수힘으로 드라마나 영화출연한것밖에 없다는거죠. 솔직히 말해서 은정이가 걸그룹개인멤버중에서 과연 a급에 속하는건가요? 드라마나 영화주연까지 했지만 인기가 어떻습니까? 냉정히 현실을 따져보고 고쳐나가야한다는얘기가 왜 안티가 얘기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2011.04.12 00: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제 그만하시지요.
      님이나 저나 뭐 의견 차이로 끝날 문제입니다.
      백날 이야기해봐야 둘이 허공을 치니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제가 님을 굳이 안티로 치부한 것은 님께서 단순히 "제가 팬심에만 눈먼 덕후다"
      라고 몰았기 때문입니다.

      님의 의견이 다른 것이고 제 의견이 다른 것이지 굳이
      제가 덕후가 되야 할 이유도, 님이 안티가 될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하지만 제말쪽의 의견은 전혀 고려를 안하시고
      님말 현실을 이야기하고 저는 팬심에 눈먼 사람처럼 이야기를
      하니 알수가 없네요.

      참고로 말하자면 원래 티아라의 은정은 MBC에서 눈독을 들인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결과의 닉쿤과의 설도 있었던 것이구요.
      물론 님께서는 광수빨로 다 치부하시겠지만 말입니다.
      님 말 중간에 "공식 데뷔도 하기 전에 인기예능에 게스트로 나왔던게" 부터가 말이 좀 안되네요.
      무슨 말을 하시려고 하는건지....?

      어쨋든 백날 이렇게 따져봐야 누가 맞고 그르고
      판단이 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님은 님 의견이고 저는 제 의견입니다.

      다음에 혹시 의견에 동의하는 글 나오면 그때 즐거운 얼굴로 봤으면 합니다.

      2011.04.12 00:57 신고
  4.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유재석씨가 바로바로 챙겨주셔서서 ㅎ
    소속사에서도 그 부분은 잘 타일를 것 같네요 ㅎ

    2011.04.09 05:01
  5. 페르소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새.... 효민에서 은정이 대세가 되어버린 건지...
    체리블로거님의 격한?아니 따뜻한 애정이 느껴지는 글 잘 보고갑니다...

    2011.04.09 05:25
  6. bb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이 조금전에 우결에서 나오더니만, 우결 끝나자마자 지금은 효민이랑 "명받았습니다"에 나오고 있네요.

    2011.04.09 06:29
  7.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대묘사가 아니라 성대모사가 맞는 표현입니다... ㅋㅋㅋ

    2011.04.09 07:56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우결에서의 은정이 모습...

    제작진의 의도대로 된것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아직 못보셨을테니 여기까지만... ㅋㅋㅋ

    2011.04.09 08:01
  9.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이 같은 애들 보면 참 걱정됩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저런 성격은 사회생활하다보면 정말 안받아도 될 오해 다 받고 구설수 생기기 일쑤고 그런 타입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악이라고 볼수 있는 연예계에서는 정말 위험한 상황이 자주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소녀시대의 티파니에게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본인은 크게 생각하지 못한 언행으로 인해 필요이상의 공격을 많이 받더군요.. 아마 은정이 본인도 잘 알겁니다. 사실 성격은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니라서 더 문제지요.. 안타깝지만..;; 스스로든 타인의 도움을 얻든, 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쳐나가길 바랍니다. 그래도 지금 위치까지 올라온 노력이면 무엇이든 못할건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잘 헤쳐나가겠지요 뭐 ^^;

    2011.04.09 18:22
  10.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양을 예능서 처음 본 것 같네요. 저는 좋게 봤지만 과한 면도 없지 않아 있더군요.

    낭창하다고 해야 하나 ㅎㅎㅎ

    낭창한 매력이 예능에서 뜰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한 듯하네요. 한번 봐야 겠네요.

    2011.04.09 20:17 신고
  11.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그대로 너무 솔직한 것도 문제지요. 특히 연예인이라면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2011.04.10 04:48 신고
  12. brengun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이 참 열심히 하는데, 그에 비해 소득이 적죠... 운이 별로 없는 건지
    힘내라~

    2011.04.10 06:43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친구는 어차피 연기자가 되어야 할 친구이니. . ㅉ
    오천련처럼 단명하지 않길 바라지만 글쎄, 두고봐야 할테죠.

    얘쁘게 자신을 감출 수 없다면, 솔직한 본연의 모습으로 승부하는게
    위태위태하지만 나름의 승부수일 수도 있을겁니다.

    어차피 걸그룹, 특히 티아라의 멤버이니 악플과 모함은 필연일테죠.
    (컨셉이) 먹히거나 (안티들에게) 잡아 먹히거나 둘중의 하나일테구..

    그나저나 참 착한 녀석인데, 광수의 언플인지 찌라시들의 오바인지
    우리 효민이가 공격을 당하고 있더군요.

    보이나 보죠? 고쳤건 말건 정말 이쁜..(빈정이 아님!) 이쁜 친구가
    성격도 참해서 각광받을까봐 견제를 당하는건지.. 이용하는 건지. .

    젠장. . 청불에 미치는게 아니었네요.. 하지만 후회는 절대 안하죠.
    다만 요즘엔 의욕상실땜인가 살만 찌는 신영이가 자꾸 걱정됩니다.

    2011.04.10 11:40
  14. fun_gi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러거님의 해피투게더 리뷰에 이어 전 주 방송된 은정양의 '우결'리뷰도 기대됩니다. 전 재밌게 봤거든요 ㅎㅎ

    2011.04.10 20:32 신고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4.10 21:27
  16. rolex watches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연기한 수지는 주목을 받았지만, 연기잘한 은정이는 관심도 없다"
    님 스스로가 한 말입니다. 지금 수지는 어디에 있나요...?

    2011.04.28 04:55

다들 하는 포스팅이었던 <나는 가수다> 의 포스팅을 저는 어제 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가수다> 를 보고 어제들 많은 블로거들 및 댓글들에는 폭풍 비난들이 쏟아졌습니다.
그 마음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니 어쩌면 당연한 분노일지도 모릅니다.

이소라의 이기적인 주장도 그렇고 김건모가 다시 재도전 한다는 것도
그렇고 줏대없이 룰을 바꾼 PD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뒷북을 치는 것 같지만 제가 느낀 감정 몇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내가 인정할 수 없어" : 1인 3역하는 이소라 

이소라는 사실 <나는 가수다> 의 가장 큰 공신중에 하나면서도
어제는 스스로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그러한 일을 저질러버렸습니다.
<나는 가수다> 에 첫 곡을 부르면서 시작하자마자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울려놓고 나서,
지금은 다시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는 이소라가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소라를 보면 현재 1인 3역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참가자로써 노래를 부르는 출연자로써의 몫도 한 몫을 하고 있고,
어제 김건모 사건을 보면 자신이 마치 판정단이라도 된 것처럼 "김건모의 7위를 인정할 수 없어" 라면서
판정단의 역할까지 함께 하고 있구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좌지우지 하면서 녹화를 중단시켰다가 진행하려는 후배를 윽박지르는 
그러한 프로그램의 감독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뭐 역할이 중요하던지 간에 꼭 이소라가 사사건건 이렇게 판정까지 해가면서 참여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판정단은 무슨 필요가 있겠으며, 인터넷 투표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는 도대체 무엇이 의미가 있을까요...?

이 프로가 <나는 가수다> 인지 <이소라의 프로포즈 II> 인지 착각하게 만드네요. 
이소라의 노래도 즐기고 있고 정말 그 노래를 듣자 마자 "바람이 분다" 를 다시 꺼내서 무한 반복했을만큼

감동을 주었던 이소라이지만 어제 자신이 원하는대로 가지 않자 떼쓰는 6살짜리 모습을 보여준 이소라는
솔직히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에 정엽이 7위할때는 가만히 있더니 김건모가 7위를 하니 이렇게 성질을 부리면,
"김건모는 절대 탈락할 수 없다" 라는 자기의 주관을 굳힌 것 밖에 더 되겠습니까..?
앞으로 이소라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면 절대 떨어뜨리지 못해야 하는것인가...? 하고 의문까지 생기네요.



 
- "립스틱 때문에 떨어졌나보다" : 김건모씨 후배인 정엽을 본받으세요..


어제 김건모는 탈락을 하자마자 여러가지 이유를 들면서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어제 7위라는 결과는 "가수왕" 김건모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 였나 봅니다.
물론 자신의 실력에 자신을 갖는 것은 당연하며 당연히 자신감 있게 무대를 보여줘야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원숭이도 나무에도 떨어질 수도 있으며 천재도 실패할 수 있음도 인정해야 합니다.

김건모가 7위를 했다고 해서 아무도 김건모에게 "정말 노래 지지리도 못한다" 하지 않습니다.
정말 이러한 무대에서의 순위는 말 그대로 숫자에 그 이상 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첫째주에 정엽이 7위를 했다고 해서 백지영이나 김건모보다 훨신 떨어지는 그러한 가수들로
사람들이 정엽을 평가를 했습니까?


정엽이 7위를 했지만 모두들 정엽을 칭찬하기를 1위같은 7위라면서 칭찬을 했습니다.
만약 김건모가 멋있게 인정했다면 모두 김건모의 7위를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제 김건모의 변명 등은 정말 자신이 7위임을 증명을 했습니다.
어제의 김건모는 오히려 7위의 정엽에게 배웠어야 했습니다.

정엽이 탈락을 했을때 정엽은
"Nothing Better가 너무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불려진 노래라서 그랬나봐요.
다른 곡을 불렀어야 했는데.... 아마 다른 곡으로 했으면 잘했을 거에요" 라면서 변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엽은 깔끔하게 인정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꼴찌다.. 아... 내가 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속은 일등이다! 아자!" 라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분명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 곡 선택에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것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쿨하게 꼴지라는 점은 인정한 후에 자신이 훌륭한 가수들과 함께 한다는 것으로도 만족했던 것입니다.


김건모가 "립스틱" 에 미련을 두면서 자꾸 그것을 언급하는 일이 없이,

"이번에는 뭔가 안 좋았나 보다... 참 아쉽다..." <- 이 정도로만 언급했어도 쿨했을 것입니다.
김건모가 스스로 자신의 최고의 히트곡인 <핑계> 를 기억해내기만 했어도
이렇게까지는 안했을 것 같습니다.  



재도전을 못이기는 척 하면서 받아들인 것도 그렇지만 충분히 대중들이 이해해줄 수 있는 부면도,
본인을 정당화하면서 만회를 하기 위해서 변명아닌 변명을 해놓는 부면은 김건모를 
참.... 뭐냐... 속이 좁게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PD까지 동참해서 더 그렇게 만든것 역시 실수 였습니다.  




- 김건모의 7위가 다시 예상될 수 있는 이유는 

흥미롭게도 김건모가 한가지 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판정단 역시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고 이소라의 추태와 김건모의 찜찜한 재도전,
그리고 갑작스럽게 너무나 쉽게 변경된 "룰" 에 관해서 알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법정에서 배심원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게 바로 감정호소입니다.
금지되어 있지요. 하지만 변호사들은 교묘하게 마음을 움직입니다.
결국 증거가 다 있어도 배심원들을 마음을 움직였다면 이미 그 끝난게임이나 다름 없습니다.;

헌데 김건모는 배심원이라고 할 수 있는 판정단들을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고 감정에 앞서는 사람들인데 그들의 결정을 한번 싸그리 무시해버리고,
바로 그들 앞에서 다시 심사를 받는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물론 제작진이 싹 소위말해 "물갈이" 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벌써 인터넷 에는 이와 관련된 글이 엄청나게 떠돌아다니고 있고,
각종 댓글마다 상황을 설명하면서 김건모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정말 김건모가 노래를 잘한다고 해도... 정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한번 깎인 이미지를 복구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는 안되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줘야 하지만....
사람이 판정을 내리는 일이라면 충분히 김건모는 쉽게 7위를 하게 될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박명수는 그와 관련해서 김건모에게 다시 질문을 합니다. 
다음번에 김건모가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거냐?
저도 이소라, 김건모 그리고 김영희PD에게 똑같이 되묻고 싶습니다.
다음주에 정말로 김건모가 다시 7위를 받는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제작진과 이소라, 김건모에게 다시 한번 묻고 싶네요.
"다시 김건모가 떨어진다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아니 질문을 고쳐보지요...
"그 누군가가 다음주에 7위가 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PD는 정말 공평성을 논하면서 한번의 재도전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저 가수들을 12주간 볼 수 있겠네요.  
공평하게 이소라, 백지영, 정엽, 윤도현, 김범수, 그리고 박정현에게다 한번씩 기회를 줘야하니까요.
그게 공평성이고 모두에게 공정한 일이 아닌가요? 
참.. 다음주에 김건모가 떨어진다면 그건 확실하겠네요. 이번에 기회를 주면 안되겠지요...?


현재 입장으로 보자면 다음주 역시 "김건모 이외엔"  누구도 떨어져서는 안되고
"서바이벌" 의 의미 자체도 많이 희석되어 버린 정말 말로만 서바이벌인 것이지요. 

어쨋든 김건모와 관련해서는 한 블로거님께서 어제 제시하신 것처럼 재도전 기회를
어차피 한번 준것이라면 김건모는 그냥 자신의 제 실력을 한번 보여준 것으로 만족하고
깨끗하게 자진해서 물러나야 합니다.

그래도 김건모는 "자신이 7위는 못하는 사람" 으로 기억되기는 하겠지만,
그나마 그게 가장 알맞는 선택일 것이며 김건모도 그나마 이미지가 덜깎이고
이 프로그램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대로 실력파 가수들을 투입해서 열풍을 불었던 <나는 가수다> 가 3주만에 스스로 무너지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광경을 보게 되어서 참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다음주 어떻게 될 것인지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P.S. 박명수는 참고로 정말 어제 해프팅이 어이없었던 것 같습니다.
괜히 죄없이 진행했다는 이유로 한방 먹은 박명수도 약간 기분이 상했는지,
"아이구.. 참나..." 하면서 탄식을 했습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다음 주를 지켜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긴 합니다^^ 저도~~

    2011.03.21 18:06 신고
  2.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진이나 참가한 가수들이나 너무 쉽게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날 그렇게 어이없는 모습들을 그대로 방송에 노출한 것 같고요.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쩝.

    2011.03.21 18:23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21 21:38
  4.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 이소라, 김영희, 김건모 이 4명이 주동적으로 참 어리석은 선택을 했죠. 어쩌면 김영희 입장에서는 더 화젯거리를 만들어서 '욕하면서 보는 프로'를 노린거 같고요. 하여간 한가지 정말 안타까운 것은 평가단들이 편곡을 많이하고 기교를 많이 부리는 가수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편곡 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깊이 실어서 '노래를 누가 잘하나'에 치중한 가수에게는 낮은 점수를 줬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어떤 가수는 기교를 부리다가 음정조차 계속 틀리는거 같던데....이소라의 행동이 철없긴 하지만 혹시 그런 뜻은 아닐까....'OO이는 음정조차 계속 틀렸는데 김건모가 떨어지다니 동의 못한다'고 말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렇게 한번 생각해 봤어요.

    2011.03.21 21:44
  5. 원래버핏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3.21 22:17 신고
  6. 긴수염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건모에게도 재도전의 기회는 많은 고민을 하게 했을 겁니다.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는 동안
    대기실에서 자신의 심경을 털어 놓는데. 재도전을 한다면 rule을 어기는 것이라서 수많은 비난
    을 받을 것과 또다시 꼴지를 한다면 무슨 망신이겠는가?라며 재도전의 부담감을 말했습니다.
    반대로 도전을 거부한다면 결과를 인정하고 쿨한모습으로 퇴장해서 멋진모습으로 남을테니
    어쩌면 김건모에게는 재도전하는 것 보다 편리한 선택일 수 있는것이지요

    여기까지의 모습으로는 김건모가 재도전을 거부할것으로 보였습니다만, 돌연 재도전을 받아들이더군요. 재도전의 부담감과 재탈락의 위험성을 이겨내고 다시 도전 하려는 김건모만의 고민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재도전을 포기한다면 자신에게 쏟아질 무수한 비난들과 또다시 꼴지 할지 모른다는 중압감을 극복하지못하고 퇴장하는 용기 없는 모습일것이고,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준 팬들에게는 보이기 싫은 못난 꼴 일것입니다..20년차 국민가수가 그렇게 자신이 없어서 지레 겁먹고 포기해버리냐?는 비난도 받았겟지요.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았더라면......김건모의 마음은 더 편했을것 입니다..

    2011.03.21 22:59
  7.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객의 자세는 일류, 제작진의 처신은 이류, 출연자의 행태는 삼류인 멋진 방송이였다 봅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기는 하나 순위 프로그램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었지요. 청중에게 평가를 받기는 하나 그들에게 간택되는 것이지 평가되는 것은 아니다고 생각했었지요.

    청중이 7명 중 마음에 든 무대를 하나 선택함으로써 그 수가 적으면 아쉽게 탈락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지요. 즉 청중이 모든 음악팬들의 귀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또 똑같은 청중이라도 날씨에 따라, 사람의 그날그날 마음이나 분위기에 따라, 어떤 날에 방송을 녹화하느냐에 따라 똑같은 가수, 노래라도 달리 들릴 수 있다고 봤을 때, 탈락은 예능으로서의 흥미 요소이지 절대의 요소가 아니였다 생각했었지요. 그 속에는 7명 모두 좋은 가수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할까요.(좋은 가수란 대외적으로 또는 내적으로 검증된 가수, 무명이라도 음악인들 사이에 인정을 받는다면 좋은 가수이겠지요)

    그러나 청중의 선택을 간택으로 바라보지를 않고 평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출연자들이 태반이였다는 게 문제 같더군요. 물론 평가는 어쩔 수 없는 요소이긴 하나 출연자는 그날 자신의 무대가 청중에게 호응을 못 받은 정도로 생각을 했어야 했다고 보며 평가는 시청자에게 맡길 가쉽의 문제였다 봅니다. 겉으로는 음악을 들여준다 했지만 속으로 내심 우열을 생각하고 동료끼리 순위 경쟁을 했다고 밖에 안 보이네요. 그것이 청중을 매료시키기 위한 선택의 경쟁이 아닌 청중을 놔두고 콩쿠르의 개념으로 음악을 하다 보니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봅니다.

    예능을 보려고 봤는데 스트레스만 쌓이는 프로그램이 됐네요. 편하게 예능도 보고 음악도 듣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았기에 기대했는데...
    이젠 누가 자신의 이름으로 매력있는 무대를 보여 주느냐가 아니라 누가 음정, 박자 하나 틀리지 않고 삑사리 없이 소화 하느냐를 봐야 할 것 같아 보기 싫네요.

    출연 가수들 몇몇은 자신이 대중문화를 하고 있는지 문화, 예술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문화, 예술을 하는 이들 만큼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예술로써 그려내고 비판하는 정신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더군요.

    2011.03.21 23:19 신고
  8. 느티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건모의 핑계감 찾는거..정말..꼴불견이였는데...문제는 평가단은 1등(즉, 자신이 제일 감동받은 무대..음틀리고..연주 틀린거 찾는게 아닌 감동 받은 무대..가슴에 남는 한무대에 투표를 합니다.) 저기서 건모는 자신의 무대가 많은(다수에게) 확~끌리는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구나 생각을 했어야지...꼴등을 뽑은게 아니라는거죠 ..

    2011.03.22 02:10
  9. 봉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내용의 초점을 제작진쪽에 더 맞추고 싶네요. 일이 있어 당일 방송을 못보고 기사부터 봤는데, 기사 내용을 보니 본방송은 아예 보고싶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당일 프로그램을 보지 못하고 댓글을 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첫화부터 논란이 되었던 것은 '편집' 문제였죠. 2회까지 본 저로서는 2회 정도의 편집이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개입없이 들려주려면 '음악프로'의 성격이 짙어지겠죠. 1절만 온전하게 나간다거나, 하이라이트 부분부터는 연결해서 보여준다거나 하면, 인터뷰 등이 삽입되는 것은 가수의 감정이나 분위기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거라 여겼고, 2회에서는 그게 어느정도 이뤄진 것 같았습니다. 3회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김건모의 탈락 논란은 제작진이 잘못 대처한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가수들과 시청자들에게) 제시한 룰이었고, 본인들이 선정한 (청중)평가단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판을 제작진 맘대로 가지고 논거밖에 안되죠. 일밤이 시청률이 안나온 이유가 시청자의 요구를 잘 잡아내지 못했고, 소통도 부족했던 점을 꼽는다면, 편집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의 의지를 보였던 반면, 이번에는 아에 그들이 하고싶은데로 해버린 것 같았습니다.

    출연진들이 정상적인 촬영을 할 수 없어서 그랬다는 내용도 있던데... 출연진 섭외가 어려웠을 거라는 질문에 '청중에게 진짜 음악을 들려주자'란 내용에 동의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홍보하지 않았나요? 동료가수 한명이 룰에 의해 같이 방송을 못한다고 프로그램에서 나가는 음악이 '진짜 음악'이 아닌게 되어버리는 건지, 아니면 동료가수가 함께하지 못해 본인이 '진짜 음악'을 못하겠다는 건지... 그런 가수라면 차라리 프로그램의 목적상 출연 안시키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청중을 위한 음악을 하는건지, 본인을 위한 음악을 하는 건지 구분이 안된다면 말이죠. 그리고 그 결정은 제작진이 하는 거구요.

    프로그램의 수준은 일차적으로 출연자 및 제작자들이 만들어가는 건데,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서로의 편의에 의해 (또는 어떤 목적으로 인해) 방송을 볼 사람들의 생각은 고려하지도 않고 짝짜꿍이 잘 맞아들어가면 외면당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예능프로그램으로서 명성이 높은 무한도전과 1박2일도 정해진 룰에 따르고, 지킬 건 지키는데, 임의로 편의봐주기나 조작의 의심이 조금만 보여도 바로 공격당하는 게 현실이죠. 하물며 '진짜 음악'으로 접근하려 했던 프로그램에서 안그럴까요?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는 행동이 '진짜'가 아닌데 말이죠.

    2011.03.22 02:23
  10.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쯧쯧 7등이라고 김건모를 무시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찌질한 행동때문에 욕먹는 것을 보며 안타깝군요.

    2011.03.22 03:15 신고
  11. fun_gi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제작진이 '논란 마케팅'을 노리고 편집 및 방송을 한 게 아닌가 싶네요...이소라는 '편집'만 잘했다면 충분히 욕 안 먹을 수 있었고, 김건모도 방송 짬밥이 몇 년인데, '재도전'하면 비호감되는 거 뻔히 알면서도 받아들이진 않았을 것 같고...
    저도 방송보고 '깜놀'했지만 왠지 '논란 마케팅'을 노린 김영희 CP의 '고도의 언플'이란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21일 녹화 끝났다고 했는데 '김건모'는 '멋진 재무대'를 보여주고 자진하차 하는 방식으로 물러날 것 같네요...이것도 '노림수'란 생각이 듭니다만.

    2011.03.22 04:11
  12. 탱탱구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아이폰으로 지나가면서 글 잘보고있습니다.

    참으로 공감가는 글입니다. 단지 우려스러운것은 이 모든것이 쌀집아저씨의 계략 혹은

    노이즈 마케팅일거라는 확신이 들어간다는것이 문제인거 같네요.

    CP의 위치에 있는 쌀집아저씨, 정말 대한민국 예능에 어쩌면 산 역사와도 같으신 분입니다.

    일밤의 10여년의 넘는 흥행과 역사속에 그가 있엇고, 대한민국에서 예능의 중심은 일밤이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런 사람이 어제의 방송의 편집을 보면, 정상적인 제작자라면 당연히 편집하고 마무리했어야
    프로그램의 이미지와 김건모씨의 이미지를 보면 맞는것이다 생각됩니다.

    정 탈락되는것이 아쉬우면 어느정도 기간후에 탈락자들끼리 모와서 패자부활전 형식으로

    열고 그 경쟁에서 구제해서 본무대에 7인에 다시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좋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소라씨와 김건모씨가 지금 주 타겟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은 제작진이 자신의 출연자를 감싸

    주고 보호해주어야하는데, 그 논란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건모씨가 그가 주장하는대로 이벤트 떄문에 떨어졌다. 그러니까, 그런 탈락의 경험을 했던사람이

    그다음에 얼마나 멋지고 활홀한 무대를 준비해오겠는가.. 물론 보고싶고, 궁금합니다.

    그렇지만 서바이벌이라는 프로 제목과 함께 룰은 어떡해 되는건가요...

    제작자는 아무리 어떤 대단한사람이 방송에 나온다고해도, 그사람의 편의(녹화일정, 시간등)를

    봐줄수는 있다고 생각되지만, 방송의 룰까지 무시하면서 방송을 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시청하는 사람으로 제가 의문이 다 듭니다.

    쌀집아저씨는 제가 보기에 감이 떨어진것도 아니라, 되려 이러한 논란을 이용해서

    상승해보일려는 야욕이 숨겨져있는거 같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제 망상일수도 있겠지만, 이 노이즈 마케팅이 사실이라면...

    정말 세상 무섭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어쩄든 다음주 시청률이 오를지 떨어질지는

    모르겟으나, 아마 어느정도더 상승을 할거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등에 업고 말이지요.

    사람들은 착한예능, 착한 예능 을 외치면서, 어째 구설수, 논란 이 횡성한 프로에 더 손이 갑니다.

    그것을 쌀집아저씨가 노려서 자신의 출연진을 보호안하고, 그들에게 책임전가 및 논란의 중심에

    서게 하였다면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해야 살아남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무서운 예능판이네요.

    2011.03.22 04:20
  13. ...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자들이 여러가지 문제를 지적하기는 했지만, 제 생각에 그것들이 전부 문제가 되는것
    같지는 않고 몇몇가지가 프로그램을 보기 싫게 만드는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이소라의 태도가 문제시 되고 있는데, 저는 김건모가 떨어졌을때 이소라의 반응을 보고
    그렇게 기분나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프로의 태도가 아니였다고 말하는 것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 프로그램을 출연하는 가수들의 입장에서 그저 방송 한번하는것 하고는 다른
    마음가짐이였을테고, 가수로서의 자존심같은것이 걸린 문제이니 본인이 좋아해마지않는
    김건모가 떨어진것에 대한 아쉬움이 표출된것이라 생각하면 크게 안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출연자들이 선택이 아니라 평가의 입장을 원한다는 것도 맞지만, 사실 가수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던지 제작진이 탈락자를 떨어뜨려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건모가 립스틱 핑계를 댄것도 저는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 선배로서 저런
    변명을 한다는게 보기에 안좋기는 하지만, 여튼 무슨 말을 하든 꼴지는 꼴지니까 하차를 하고
    다음에 한참 시간이 지난뒤에 한번 더 도전해도 괜찮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김건모의 변명은
    스스로에게 타격이 있을뿐 프로그램에는 큰 지장은 없을테니까요.

    문제는 제작진이 후배가수들이 원한다는것을 빌미로 제도를 바꿔버린것이지요.
    김건모가 가장 선배이긴 하지만, 그 프로그램에 나올때는 가수 대 가수로 나온것이지
    선배라고 떵떵거리려고 나온건 아닙니다. 선배라도 컨디션이나 선택한 곡의 소화정도에 따라
    충분히 실력발휘를 못할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그 가수의
    모든것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요. 물론 조금 충격은 있겠지만 전화위복으로 삼는게 맞겠죠.

    그런데 후배가 원한다는 것을 핑계삼아, 제작진은 가수들이 원한다는 식으로 가수들에게
    문제의 씨앗을 넘겼습니다. 그게 정말 지저분한 방법이란 말이죠.
    애초에 재도전이 있을수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면 시청자들이 지금 이렇게 분개할까요?
    당당하지 못하게 제작진들은 책임을 회피하면서,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사실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요구받았을때 아무런 부담없이 덥석 나오는 가수가
    몇이나 될까요? 그만큼 어려운 섭외를 여러번 하지 않으려는 속셈이 너무 눈에 보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예상했던데로 무언가가 흘러가지 않으면 기분이 찜찜합니다.
    그런데 그걸 당당하지도 않게 누군가에게 책임을 돌리면서 이득을 얻기위해 일어난 일이라면
    더 말할것도 없겠죠

    2011.03.22 06:26
  14.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느꼈던 불안함의 실체는 이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탈락자는 나오게 되어 있고,
    재도전의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었는데..
    이토록 쉽게 예상을 벗어난 '변명'이나 늘어놓다니
    보기 싫어지더군요.

    일단, 굳이 내보낼 필요 없는 부분을 내보냈다는 데서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감독이 출연자에게 책임을 넘겼다는 점.
    궁극적인 목적이야 어떻든 이미 그 과정이 아주 더럽습니다.
    더 봐야 좋은 감상을 가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1.03.22 09:17
  15. 청천지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다음주 예상 시나리오를 말해볼까요?

    건모씨는 좋은 무대를 보여줄겁니다. 편집도 그쪽으로 집중될것이고 분위기도 그렇게 몰고 가겠지요.

    그리고 판정단이 7위의 결과를 내리더라도 7위로 발표되지 않을겁니다. 조작이라도 하겠지요.

    그 담에는 건모씨가 정중히 이제 보여주었으니 물러나겠다고 해서 7위를 구제할겁니다.

    위에 탱탱구리님이 노이즈마케팅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건 노이즈마케팅 맞습니다.

    그리고 쌀집아저씨에게는 출연진의 가수라는 자존심을 지키게 해 주는 것도 계산에 들어있겠지요.

    어쨌든 간만에 관심을 가지고 보던 예능인데... 씁쓸하군요.

    2011.03.22 13:59
  1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모두들 더 열심히 노래부르는 가수들에게 기대를겁니다

    2011.03.22 14:02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김건모씨도... 욕먹을것도 뻔히 알고 또 다음주에 떨어지면 더 망신이라는것도 알고있었을텐데, 재도전을 했다는건...
    그만큼 실력에 자신이 있다는거고...(어쩌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거겠죠.)
    인정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죠.
    저야 뭐 다들 잘 불렀다는 것 밖에는 모르겠지만, 김건모씨나 다른분들이 들었을때...
    혹은 자신이 더 못부른게 뻔한데 김건모씨가 탈락한다고 하니까 인정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죠.

    그렇다고 해서.... 룰까지 바꿔버린걸 모두 인정해야한다는 말은아니지만,
    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지 않나..싶어서요.

    +김건모씨가 깨끗하게 인정했어야 한다는점은... 동의를 안할수가 없네요.

    2011.03.22 23:59 신고
  18. 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이 가는 글 입니다...

    저는 또 어떤 생각을 했었냐면,
    만약 다음주에 김건모가 아닌 다른 사람들중 하나가 7등을 하게 된다면, 아무리 다음주의 7등이 다시 기회가 생긴다 해도 김건모는 뭐가 되는 것인가...
    결국 자기 살아 남기 위해 다른사람 보내는 짓 하게 된거 잖아요...
    저 김건모의 이기심...
    정말 다시 봤습니다.
    이소라씨는 솔직히 옛날부터 조금 희안한 타입의 사람이구나,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싫은 감정은 없네요.
    또 솔직히 저기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입장으로써 생각해 보면 이소라씨를 이해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여러분들 말씀하셨듯이, 김건모가 쿨하게 인정하고 물러났었으면 좋았을 텐데..
    새로운 가수의 무대도 보면서 서바이벌이라는 타입의 방송을 조금 더 즐겼을 텐데 말이죠...
    저 판정단,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번 저기에 껴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솔직히 너무 아니네요.

    이런말 해도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방송이 생긴 후에 그냥 저에게 한번 스쳐진 생각 이었어요...
    왠지 이 방송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가수들도 특히 저런 톱가수들이라면 자존심도 굉장히 셀텐데
    언젠가 자살까지 하게되는 가수가 나오지는 않을까,

    좀 너무 극하게 생각 한 것인가요...

    내심 걱정이 되는 것은 저로써 어쩔 수가 없네요...

    2011.03.25 01:19

<밤이면 밤마다> 에 이번에는 정준하와 임창정이 나왔었습니다.
임창정은 사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예인 중 탑 급에 들기에 더욱 놓칠 수가 없었고,
더욱이 유이가 버티고 있는 <밤이면 밤마다> 라 시청을 하게 되었지요.
확실히 임창정은 끼와 재능으로 하면 대한민국에 있는 연예인 중에서는 감히
1인자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친근한 이미지까지 있고, 부담감도 없고요.


하지만 이번 밤이면 밤마다에서 더 제 마음을 움직였던건 임창정이 아니라 바로 정준하였습니다.
솔직히 한국 사람이면 안 본적이 없다는 <무한도전> 을 즐겨보지 않기에 정준하는 저에게
그리 친근한 연예인은 아닙니다.
그냥 예전부터 봐왔던 그러한 개그맨 정도...? 의 이상의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했지요.
정준하는 그냥 저에게는 평범한 개그맨 정도였던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보면 정준하는 항상 "구설수 전문가" "사고뭉치" "골치덩어리" 로 인식이
되었던 것 마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그러한 말을 많이 봐왔고요. 
한번은 "정준하가 어질러놓으면 유재석이 덮기 바쁘다" 라는 식의 글도 봤습니다.

그런 정준하가 구설수에 대해서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정준하의 솔직함과 진솔함은 느껴졌습니다.
자신이 잘못한 부분은 솔직히 인정한 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뉴욕에 가서 자신이 "세프" 에게 조금 심하게 했음을 자신도 인정했고,
또한 기차사건에서도 이미 양해를 구했긴 했지만 어느 승객들에게는
자신이 불편함을 끼쳤을 수도 있다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정준하를 정말 마음 아프게했던건 그 "셰프 사건" 의 연장선이었습니다.
아마 그 사건으로 논란이 많은 다음 그 다음주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센스있게
"미안해 송" 을 만들어서 일단락 사건이 누락 되었지요.

그런데 문제는 다음 날입니다.
정준하는 몰랐지만 한 기자 (개인적으로는 무한도전에만 악의적인 글을 쓰는기자가 아닐까 싶어요...) 가 
정준하에게 다가와 "연예인으로 살다보면 억울한 일이 얼마나 많으시겠어요?" 라고 흘러가는 말로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정준하도 별 생각없이 "뭐 살다보면 억울한 일도 있고, 하지만 지나간 일이고 뭐 괜찮습니다." 
정준하는 그 사건이 억울하고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시간을 내서 1:1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무고함을 밝하고자 하는 바도 아니었고요.


허나 몇 시간있다가 김태호PD 한테 전화가 왔다고 하는 군요. "형 무슨 인터뷰를 했어요?" 하고요.
짚어보니 그 기자가 인터넷에 "정준하, 억울하다가 심경토로! 단독 심경 인터뷰" 라고 기사가 떴다는군요.
녹화하기 전에 질문을 한다음 녹화하는 도중에 알았을 정도면 의도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한 것임이
확실해져 보이네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날입니다.
이게 제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주제이지요.
다음날 정준하에 대한 비난의 글이 인터넷 "블로거" 들에 의해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저 제목중 하나를 다음뷰에서 본적이 있네요....)
아마 메인에도 떴었던 기사였든 듯 싶습니다. 

마치 정준하가 무도가 만들어놓은 밥상을 뒤엎고 덮어놓은 문제를 다시 드러내는 그러한
행동을 한 것처럼 글들을 적어놓은 것이지요.
항상 까불대면서 한마디 할 박명수도 그때 사건이 기억이 낫는지 옆에서 아무말없이 고개만
끄덕끄덕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정말 연예계를 떠나고 싶었고 정말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준하는 그 당시에 정말로 "이민가고 싶었다" 하면서 "사람들과 부딪치기 싫었다" 라고 
하면서 그때를 회상했습니다.



솔직히 블로깅 생활을 하면서... 저도 인터넷 기사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방송을 직접보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만 나오는 기사를 가지고 
글을 쓴 적도 있었지요. 
무한도전 정준하에 관한 기사는 제가 무한도전을 보지 않기 때문에 쓰지는 않았지만,
생각해보면 아마 저도 제가 쓴 글 중에 인터넷 기사 하나만 보고 글을 쓴 적도 있었을 거에요.

솔직히 어떤 기사거리는 확 눈을 끌어당깁니다.
"이거 쓰면 트래픽 폭탄 맞겠네" 하고 쓸 정도의 자극적인 기사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사실 요즘 인터넷 기자들이 많이들 그렇게 글들을 찍어내고 있고요. 

우리는 그를때 항상 기자를 비난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 블로거의 글들은 어떨까요?
만약 방송을 보고 어떤 장면이 내가 정말 "불쾌했다" 하고 느껴져서 
비난을 하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정준하가 인정한 것처럼 어떤 방송에서는 그렇게 비춰줄 수 있는 부면이 있으니까요.
그런 경우에는 연예인들도 대부분 인정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방송 바깥의 경우는 어떠할까요...?
요즘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카더라" 라는 식의 기사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기자들도 자극적인 기사거리를 위해서 일부러 루머 사이트들, 안티 카페들을 찾아다니지요.
예전에 나왔던 설리의 태도에 관한 기사도 정작 문제가 되자 "기자" 라는 사람은 덮어버렸고,
또 다른 소스를 제공한 사람은 쥐도 새도 모르게 잠적해버렸습니다.

그런 기사를 가지고 우리 블로거들은 글을 써야할까요....?
요즘 하도 자극성만 위주로 글을 써대는 기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을 믿고 글을 썼다가는
사실도 아닌데 남에게 상처를 주는 그러한 글을 쓰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느낌이드네요.



저를 비롯해서 앞으로 되도록이면 우리 블로거들은 "인터넷 기사" 에 의존해서
글을 쓰는 것은 피해야 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비판과 비난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명백한 사실이 아닌 것에 관해서는 글을 적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방송을 보고 어떤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거나 지적을 받아야할 경우가 있다면 그래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이야기를 쓸때에 정말 조심해서 써야할 것입니다. 
정말 재차확인하고 특히 그런 글들에 달릴 댓글들을 생각해봐야겠지요.
특히 아이돌 기사일 경우는 댓글들의 관리가 정말 절실히 필요할  것입니다.

때로는 글 자체는 취지가 좋은데 밑에 댓글들을 관리를 안해서 댓글들을 보고 상처를
받는 경우도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책임은 댓글들을 써놓은 사람만이 아니라 그 댓글을 남길수 있도록 자리를 제공해준
블로거도 책임을 일부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글에 악성댓글이 달릴 것 같다 싶으시면 미리 댓글을 막아두십시오.
아니면 비판이 아닌  욕설과 인신공격 들을 일일이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정준하의 케이스에서 볼 수 있듯이 메인에 자주 가는 분들의 글은 연예인들이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메인에 그리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제 글들도 가끔 연예인들이 가끔씩 가는 
"디씨" 에도 올라오는 편이고 또한 직접 갈지도 모르는 "팬카페" 에도 자주 올라갑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팬들이 연예인들에게 직접 제보를 해주기도 하지요. 

그 글들이 그 사람들이 직접 봤을때도 "적당한 비평이구나" 하고 인정을 할 글인지 생각을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에 대한 지나친 배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연예인들이 공개적으로 얼굴을 
방송에 비춰지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듯이 그래도 엄연히 TV만큼 자주 보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내 글이 "메인" 으로 뜰때 그 책임을 확실히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블로그 글을 쓸 때 더 조심해야 겠으며 정말 인터넷 기사만 읽고 
글을 자극적으로 써내려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겠습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저녁 재방송을 봤는데 정준하씨의 얘기가 씁쓸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진정성이 있는 비평이아닌 그저 죽이기식 비판만 하는 글을 올리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체리블로거님!

    2010.12.09 16:5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적당한 비평은 사람들을 돌아볼수 있게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정준하도 적당한 비평은 충분히 받아들였으니까요.
      죽이기식 비난이 문제겠지요..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a;

      2010.12.09 17:37 신고
  2.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방송은 제가 안 보았던 것이네요. 지금 체리님의 글에서 읽으니 정준하를 인터뷰한 기자는 처음부터 악의를 품고 있었던 게 확실해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 블로거들 같은 경우는 특별한 악의가 없는데도, 자칫 확실치 않은 정보를 토대로 글을 써서 본의 아닌 피해자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함정에 언제나 노출되어 있지요. 언제나 조심하고, 최대한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 사람인지라 그게 쉽지만은 않지요... 체리님, 좋은 하루 되세요^^

    2010.12.09 17:0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악의적이 아니고서야 그런질문을 할리도 없고,
      그렇게 단시간 내에 기사화시키는 일이 없었겠지요.
      정말 우리 블로거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악의적으로 쓰지는 않지만 악의적인 기사를 보고 글을 쓸때는
      우리도 모르게 악의적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정말 님 말대로 쉬운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빛무리님도 좋은 하루되시길 ^.^a;

      2010.12.09 17:40 신고
  3. 꽁보리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가에 별 관심이 없지만 공감이 갑니다.
    인사만 드리고 갈게요.^^

    2010.12.09 17: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연예계만이 아니라 스포츠나, 시사계도 아마 마찬가지의
      원칙이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a;

      2010.12.09 17:44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09 17: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제가 싫어하는 연예인들 잘 안씁니다.
      마음이 안 가니 당연히 안 좋게 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요.
      그래서 좋아하는 걸그룹을 자꾸 쓰게되지요... ㅎㅎ

      2010.12.09 17:40 신고
  5.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연예분야를 다루고 있는이상 자유롭지 못하고 늘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균형있게 쓰면 인기는 없조.ㅎㅎ
    그래서 묻히는 글도 많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웅크린감자님이 좀 균형있게 잘쓰신다고 보는편이고요.

    2010.12.09 17: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웅감님은.... 어찌보면 "감정이 없다" 느낄정도로 균형있게 쓰시더군요.
      (웅감님이 나쁜 사람이라는게 아니라.. 워낙 치우치지 않으셔서 ㅎㅎ)

      제 글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칭찬하는 경향이 조금 심하지요.
      그래도 칭찬이 비난보다는 나은것이겠지요? ㅎㅎ

      2010.12.09 17:42 신고
  6. 유쾌한하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읽고갑니다

    2010.12.09 17:36
  7.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기자들은 낚시를 위해 악의적인 이야기들을 잘 만들어내고 블로거들은 동일한 선상에서 좀더 많은 조회수를 위해서 좀더 강렬한 것을 원하게 되지요. 말씀하신대로 저부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겠네요.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2010.12.09 17: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글 쓸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송이라면 직접 보고나서 써야하고 기사라면 철저히 여러개를 비교해보고
      사실확인 제대로 확인하기 전에는 쓰지 않으려 합니다.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a;

      2010.12.09 23:10 신고
  8. carol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을 비평하기 전에
    나자신 부터 뒤돌아봐야 할 사람들 많습니다

    2010.12.09 17:54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09 18: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희 블로거들도 정말 조심해야 겠지요.
      정말 님 말씀대로 그런 블로거들도 많더라구요...
      저 자신은 그러지 않았나 생각해보비다.

      정준하도 자신이 욕먹은 것은 인정을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준하가 마음이 상했던건 허위 인터뷰와 거짓기사들에
      동조한 블로거들의 글이었지요.

      그래서 정준하가 불쌍해 보였습니다.
      무도에서의 태도라면 정말 자신도 인정할 정도였다고 했으니까요.

      2010.12.09 23:12 신고
  10.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기자들의 악의 축

    2010.12.09 18:39
  11.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연예인들도 인간이고, 상처받는 사람인것을요..
    아무리 기사화되었다고하더라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포스팅하는걸 지양해야할듯합니다.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10.12.09 19:3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라이너스님은 아무래도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의 글을 많이쓰셔서
      이런 고민은 많이 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ㅎㅎ

      저와 같은 연예블로거들이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하고
      글을 써야하겠다는 생각을 갖게해준 방송이었습니다.

      2010.12.09 23:13 신고
  1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 글 쓰기전에 한번만 생각해보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는 분명 기사와 또다른 매력이 있어야하는 법인데..
    잘보고갑니다.

    2010.12.09 20:02 신고
  13.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는것에 정말 신중을 기해야 할거 같습니다.
    장나스러운 글하나가 어떤이에겐... 평생의 충격이 될수도 이으니.....

    2010.12.09 20:0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글이 과연 누구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면
      솔직히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앞으로라도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2010.12.09 23:14 신고
  14.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워게임

    하지만, 현실은

    제로섬게임.


    발로 뛰지 않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도 없고, 뒷받침할 근거가 불충분해도 일단 뱉어내기 바쁜 행태들이 문제죠.

    연예관련글의 특성상, 블로거들은 2차3차 등등의 간접적인 결과물을 두고서 판단을 한다는 점이 근본적으로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글을 쓰는 듯 해요(물론 그런 것도 인지 못하고 쓰는 자들도 많죠).

    하지만, 그런 행동들 탓에, 항상 피해자가 생겨요.

    물론, 블로거들은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기 일수입니다.

    그나마 양심에 털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잘못된 게시글에 관해 정정을 하거나 오류에 대해 사과를 하죠.

    하지만, 그것도 당사자가 되버린 연예인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는 거죠.




    잠재적 공범이라는 표현을 예전에 쓴 적이 있습니다.


    제발이지 생각 좀 하고, 고민 좀 하고, 책임감 있게 글을 썼으면 좋겠어요.

    2010.12.09 23: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최소한 TV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면 TV 프로그램은
      봐야겠고 만약 어떤 기사에 대해 써야한다면 조사를 철저히 해서
      오류가 없게 써야하겠지요.

      그리고 밑에 달리는 댓글관리도 철저히 해야합니다.
      님께서 예전에 말씀해주신 것 기억합니다.

      저도 그 부분에서 조심하려고 상당한 노력은 기울이나,
      때때로 그게 쉽지는 않긴하네요.
      가능한한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잘 쓰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0.12.09 23:42 신고
  15. 댓글 하나당 100원씩 받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뇌없는 기자들이 문제 입니다...댓글 하나당 100원씩 받기 위해서 무조건 연예인들을 씹어요/..

    그런 글에는 무플이 답입니다...

    2010.12.10 05:49
  16. dfsad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턴기자, 뭣도 모르고 글만 찍찍 싸대는 블로거만 없어도 연예인 절반이상이 자살같은건 안했을거다.

    2010.12.10 11:45
  17.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그날도 주인공 정준하가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이야기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 마구잡이식으로 도중에 치고 들어와 지들 멋대로 휘저으며 이리저리 끌고다니는 박명수, 하하, ~ 방송중 팬티를 벗겼다나 , 말도 안되는 옛날일 끌어내어 ~ 나 참 차라리 편집을 하던지 ~ 정준하가 무던한 사람임에도, 꺼꾸로 들었다 놓은 김현철도 박명수, 하하, 그리고 몇몇 실력도 없으면서 욕심많은 예능인은 다 그래야하는지요 ???
    게스트 말을 무시하고 우롱하고, 애드립이랍시고 지들 멋대로 지껄여대는, 얻을것 하나없고 오히려 불쾌한 그런 예능인에게 어마어마한 대금을 지불하다니 ~ 예능이란 내적 실력도 없으면서 임기응변 이나 엉뚱한 흰소리나 지껄이기 보다는 ~ 그나마 무언가 얻어지고 보람되고 부담없는 청춘불패 가 더 좋았읍니다
    하기야 저는 강호동, 유재석 두분도 어마어마한, 年 수익 이나 모든것을 누리는 것에 비하면 좀 더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2010.12.10 16:22
    • 골든맘  수정/삭제

      아침 일간스포츠 에서도
      유재석 출연료가 1 회당, 런닝맨 ~ 1,000 만원,
      해피투게더 ~ 900 만원 , 무한도전 ~ 850 만원,
      놀러와 ~ 765 만원 이라니요

      2010.12.10 18:04
    • 본인이  수정/삭제

      돈을 주는것도 아닌데 왜 남의 수익을 이러쿵저러쿵 하시는지? 그 엠씨분들이 방송사에 저 돈을 달라고해서 주는 게 아니고 방송사가 그만한 돈을 주고서라도 불러올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주는겁니다. 그분들이 실력을 못쌓아서 점점 활동범위가 줄어들고 돈못받고하는건 그분들이 할일이죠. 더더군다나 방송과 기사만 본 블로거들이 정준하씨를 비난해서 속상했다는 방송을 보고서 그 리뷰에 또 방송만 보고 다른사람을 비난하는 댓글을 다시는게 어의가 없네요.

      2010.12.11 07:29
    • 골든맘  수정/삭제

      요즘 뉴스들 거의 한심 답답한 세상 ~
      ( 방송국예산이나 광고들 ~ 결국은 전부 서민들, 소비자 부담이므로 타당 사료됩니다 )
      I M F 겪은지 얼마나 지났다고요 ~ 정치권도 한심하지만, 사회의 목탁인 언론 방송도 ~~~
      석유한방울 안나오고, 자원도 없고, 아직은 창조적 기술개발 및 포트포리오도 (특히벤쳐) 문제가 없다고는 볼수없고, 숨겨진 외채도 많고, 거기에 지정학적 리스크 까지 창피 한심한,
      동북아시아 조그만 한반도의 반토막난 대한민국에서
      국민들 세금도 ~ 정치권, 행정부, 지방자치단체, 무슨무슨위원회, 무슨무슨참여연대, 等等
      기회이기적 난장판 인 시대에서 ~~~~~~~~~~~~~~
      사랑의열매 마져도 ~~~~~~~~~~~~~~~~~
      어마어마한 예산으로 ~ 어마어마한 年 수익이나 모든것을 누리는것에 비하면
      좀더 내적 실력을 쌓아야함은 (들어먹은 방송 포함입니다 ) 타당하다 사료됩니다

      2010.12.11 15:48
  18. Desert Rose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에 닿는 말이네요.
    시청자나 국민의 입장에서는 중간자라
    기자와 연예인사이의 일들은 방송매체나 신문기사를 통해 아는데...

    일부 악날기자와 악난 블로그들로 해당되는 사람들이 더욱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봤네요.
    체리님의 그 마음 이까지 전해지네요^^
    기회가 되면 언제 홈페이지에 놀러오세요 ㅎㅎㅎ

    2010.12.13 09: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막장미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블로거들도 책임이 크지요.
      정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도 꼭 님 홈페이지에 찾아뵙겠습니다.

      2010.12.13 23:10 신고

어제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이경실, 조영남 분이 2주째 방송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닥 뭐 호불호가 없는 사람들이라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조영남도 조영남이지만 이경실은 요즘보면 비호감이 되서 안타까운 느낌이듭니다.

개인적으로 이경실의 개그스타일을 그닥 싫어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경실이 나와서 웃길때마다 상당히 재미있게 봐왔기 때문에,
그닥 비호감이라고도 생각해 본적도 없지요.
일단 그 이야기를 하기 앞서서 이경실이 <밤이면 밤마다> 에서 솔직하게
심경을 털어놓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경실은 자기 딸 수아와 아들 보승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유학생으로써 어떤 점들은 공감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아의 이야기보다는 보승이에 이야기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보고 싶네요.


아시다시피 이경실은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은 그러한 여자입니다.
이경실이 이혼을 했을때 아들 보승이는 네 살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4살이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줬을 나이였겠지만, 
이경실은 본인도 힘들어서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했을 시기였다고 합니다.

예전에 절친노트에 이성미와 나와서 이야기를 했을때를 짚어보면
일단 한국에서 상황을 정리한 뒤 잠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 이성미가 있었던
캐나다로도 갔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 저런 경유로 해서 이경실의 아들 보승이는 이경실보다는 
할머니 손에서 많이 큰 듯 싶습니다.
그래서 이경실은 아들 보승이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보승이에게서는 이경실의 모습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고,
이경실은 그런 보승이에게 화가 났던 것이지요. 


그래서 보승이에게 더 엄격하게 되었고 그것이 이경실과 보승이의 사이에 
거리를 두게 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된 것입니다.
결국 그 거리감을 느끼고 미안함을 느끼게 된 이경실은 결국 보승이가 한국에
돌아왔을 때 보승이에게 미안하다가 사과하면서 무릎을 꿇고 두 모자는
서로 부둥켜 안으면서 울고 사이가 개선되는 일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본인의 지인 가운데도 이런 부모들이 많습니다.
이혼하고 나서 자립하는데 신경하고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느라 자신의 자녀를
돌볼 수가 없었던 그러한 부모들... 그들은 여러가지로 항상 죄책감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자녀가 자라는데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지 못했다는 자신감,
그리고 너무 자신만 챙기고 자녀들을 챙기지 못했다는 자신감이요.
기본적으로 자기 자녀는 잘되었으면 하는 당연한 부모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홀몸으로 자녀를 키운다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녀도 부모 손이 아닌 다른 사람에 손에 큰다는게 괴롭고,
부모랑 같이 살더라도 양 부모가 함께하는 것이랑 확실히 자녀들에게도 괴롭지요.
어렸을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라는 질문이 현실화디면서 마음이 나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실의 자녀인 보승이는 그러한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고,
이경실 역시 그러한 죄책감에 빠져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경실은 더 이상은 안되겠다 라고 생각이 든것이겠지요.

이 장면을 본 저도 참 마음이 뭉클해졌고, 패널들인 대성과 조혜련 유이들도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참여하고 있는 방청객들도 눈물을 흘리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눈물을 보고 생각보다 말들이 많은 것입니다.
아무래도 며칠전에 있었던 이경실의 "후배 사건" 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방송이 끝나자 "눈물 마케팅 이다" "후배 사건을 덮고자 한다" 라는 말이 나오는가 하면,
"후배에게 그렇게 대하는 이경실이 저렇게 자녀를 대한다고?" 하면서 묻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일단 저 녹화는 이경실이 방송에서 그 이야기를 하고 파장이 커지기 전에 녹화된것이라 합니다.
그러니 성립이 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서운 선배 이경실" 은 "자식을 생각하는 엄마" 는 될 수 없는 것일까요?
하다 못해 말 못하는 짐승도 자기 자식많은 끔찍하게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경실이 자식을 불과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하기위한 "마케팅" 으로 사용했을까요?
이경실에 선입견을 가지고 본다면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엄마로써 이경실의 진심은 충분히 전해졌습니다.
방송을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엄마라면, 이혼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그 자녀라면, 
그리고 그러한 케이스를 옆에서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그러한 눈물이고,
충분히 공감할 만한 그러한 발언들이었습니다.

이경실에 후배에 대한 매너없는 발언은 비난받아야 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마로서의 이경실" 까지 비난받을 것은 없을 것입니다.
"연예인" 이기 전에 그녀는 한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이기 때문이지요.



악플중에서도 가장 추잡한 것이 가족들과 관련된 악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녀인 수아와 보승이를 위하는 이경실의 마음을 "마케팅" 및 "이미지 쇄신" 으로 보는 것은
너무나 잔인한 일입니다.

이경실이 싫은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녀의 경솔한 발언이나 그녀의 개그 스타일이 싫은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호불호를 떠나 한 자녀의 엄마로써 하는 이경실의 발언의 동기까지 의심하며
그녀를 나쁘게 몰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차라리 비난하고 욕을 하려면 세바퀴 방송태도를 비난하거나 그녀의 방송태도에 대해서
비난을 하십시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건들지 말기를 바랍니다. 

<밤이면 밤마다> 에서는 호불호를 떠나 이경실이 정말 자녀를 위해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였습니다. 연예인이기 전에 이경실은 그냥 자녀를 사랑하는 미안한 엄마였고,
그것은 진심이었다고 봅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12월을 재미있게 시작하세요^^

    2010.11.30 19:35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외로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으시더군요...뭐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욕만 자제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그게 누구가 되었든..

    2010.11.30 19:41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30 19: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겠네요. 좀 조심해야지요..
      정많고 따뜻한 면도 없지는 않은데, 안 좋은점이 좋은 점을 덮어버리나봐요.

      2010.12.02 15:37 신고
  4.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부로 편리한대로 이야기 드린다면 ~ 이경실 저도 그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 그분에게는 그분 나름의 배려, 잣대, 질서, 사랑, 진실 (물론 예능인들은 오버하거나 이기적인면도 없다고 말할순 없겠지만요) 단점에 비하며는 장점많은 분 아닌가요, (저도 그분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ㅎㅎ)~ 블로거님의 말씀 처럼 ` 그분은 연예인이기전에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미안한 엄마이고 자식에게도 무릅을 꿁고 사죄할수있는 (이성미씨도 감탄 본인도 하셨다함) 진실로 인간적인 사람이라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정선희 김지선 이성미 이영자 이경규 그분들과의 어우러짐을 tv 에서 보며 이경실 그분만한 대인도 없다고 생각 Think Twice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정선희씨는 무슨죄가 있기에 ~ 오히려 그분은 큰피해자 아닌가요, 진정으로 그분을 이끌어주셨던 이경실씨는 누구보다 존경 ~ 好 불호를 떠나 이경실씨에 대한 소아적 선입견 진정 진심으로 부끄러웠읍니다 ***

    2010.12.01 02:07
    • 골든맘  수정/삭제

      가끔 어머님의 사랑 교육 그 은혜 생각해보신적 있으시지요

      어머님 두손을 꼭잡고, 어머님 볼에 뽀뽀 드리면서
      ~* 어머님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읍니다 * 그것은 진정 효도이며 엔돌핀 자식된 마음 도리랍니다
      쑥스러워서, 저는 성격상, 저는 못해요 ~ 세월이 흐른후 자신의 못남을 느끼시겠지요

      조권처럼 아끼고 아껴 어머님께 첫 CF 출연금으로 지하 단간방에서 방 3 개 집 마련도 소중하겠지만 ~ 어머님은 자식의 말한마디가 더 소중하답니다 ~*

      2010.12.01 01: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무서운 선배라고 소문났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방송인으로써의 태도는 비난해도 상관은 없지만,
      가족과 관련된건 비난하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12.02 15:39 신고
  5.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아이를 낳아보지 않는 남자로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사랑해주는 어머니를 만나서 다행이네요..^^ 저도 사랑받는 아이로 제 아이를 키우고 싶습니다.^^

    2010.12.01 08:54
  6. 청패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화하는타이밍이안좋았다고봐야죠...
    저도 이경실씨가 후배발언하기전까지는
    그저그런사람이구나햇는데 후배발언후 좀비호감으로
    돌아선사람입니다.. 밤마다의녹화분량이 먼저방송됐으면
    지금같은반응은안나올텐데 비호감이미지찍힌다음에내보내서인지
    저도 왠지가식적인생각이드는건사실입니다.. 이경실씨도
    이번사태이후 조숙해지셧으면합니다.
    블로그님 글잘보고갑니다. ^^

    2010.12.01 15: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타이밍이 안 좋긴했지만 부모가 자녀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같다고 봅니다.
      전 그것까지는 가식으로 볼 수는 없겠더라구요.

      2010.12.02 15:39 신고
  7. 강성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 답없어요 방숭서 보승이 의붓아빠랑 엄마랑 사이좋다고 이야기하는데 자기 아빠가 바뀌었는데 좋아하는 자녀 있을까요? 저아줌마 자식끼워서 장사하면 안되요 스스로 헤쳐나가야지

    2013.09.26 00:05

밤이면 밤마다가 생각보다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놀러와를 상대로도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 나쁜 결과는 아니지요.
생각보다 나름대로 청문회 컨셉이 재미있고 (비록 몇번 썼던 것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강심장이나 놀러와 보다 더 독한 질문들의 패키지로 접근해 나가면서도,
알아서 잘 포장되는 모습은 제대로 준비한 프로그램 같아보입니다.

탁재훈은 아직 입담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 박명수는 여전히 박명수고,
김제동은 나름 독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성은 왜 그가 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예능돌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주는지
계속 보여주고 있고, 정용화도 금방적응해 나가면서 치고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 누구 한 사람이 빠졌지요....?
바로 그건 밤이면 밤마다의 얼굴마담 이라고 볼 수 있는 유이입니다.

유이의 출연여부에 대해서 왈가왈부 말들이 많은 듯합니다.
솔직히 제가 밤이면 밤마다의 PD는 아니니, 수 많은 아이돌들 가운데서 
그녀를 집어넣었는지는 정확히 잘 모릅니다.
하지만 유이의 출연이 그렇게 나쁜 것이고 유이가 그렇게 프로그램에서
"못 봐줄" 존재인지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불호를 떠나 유이의 예능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솔직히 예능감은 부족한 편입니다.
순간순간 치고 나오는 능력이 부족할 뿐더러 플레이걸즈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말의 재치가 있다" 라고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들에서 유이를 보면 원래는 밝은 아이였다 라는 걸 알게되죠.
예전에 "오소녀" 라는 프로를 잠깐 본적이 있었는데 (유빈, 유이, 효성, G.NA가 한 팀이었을때)
그 안에서도 유이는 사람들이 생각했던것보다 밝은 아이였습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유이가 투입된게 "예능감" 을 믿고 투입된건 아닌게 분명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입담이 센 멤버들은 탁재훈, 대성, 김제동을 비롯해서
너무나 많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유이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유이는 정용화와 함께 비쥬얼을 맡고 있는데요... 
정용화의 비쥬얼과는 약간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용화는 비쥬얼이 좋긴 하지만 동시에 그는 질문을 하는 패널입니다.
즉 정용화에게는 독설 및 입담을 아직 부족하지만 기대할 수 있다는 결론이지요.
하지만 유이는 초반에 게스트를 소개하고, 중간에 리액션을 담당해주는 그러한 역할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대일 토크쇼가 아닌 이상 많은 경우 여성패널이 한명은 존재해왔습니다.
놀러와에도 있는 김원희가 5년째 버티고 있고, 해피투게더에도 박미선, 신봉선이
버티고 있으며 강심장에도 게스트 이외에 정주리, 김효진이라는 여성 패널이 있습니다.
승승장구에도 한때 태연과 김신영, 최화정이라는 여성 게스트가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김원희와 태연, 그리고 신봉선 박미션과 유이의 예능감을 비교하자는 건 아닙니다.
예능감으로 말하자면 훨씬 더 부족하니까요.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유이가 줄 수 있는 분위기 조화입니다. 

여자가 아예 없는 장소하고 한명이라도 여자가 있는 장소하고는 느낌이 다릅니다.
웬지 더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마음이 들 수가 있지요.
특히 남성 게스트보다 여성 게스트들은 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말을 많이 안해도 여성 패널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지요. 




또한 전체적으로 너무 남성들만 몰려있으면 분위기가 칙칙합니다.
그럴때 여성 진행자의 얼굴을 잠깐 비춰주거나 여성진행자쪽으로 
잠시 방향을 바꿔줄때 남성 시청자들도 붙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시청자들 중에서도 별로 활약이 없어도 유이가 나와서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도 그런 편이지만 유이때문에 본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마치 많은 여성분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게스트는 말이 없어도 좋은 것처럼요.


또한 여자이기에 남자들만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엊그제 방송에서는 몰라도, 1회때는 싸이의 화술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유이가
같이 호흡을 맞춰주었기 때문에 싸이의 화술이 더욱 빛나 보일 수 있었지요.

남성들 사이에서 샤뱡한 한 명의 여성이 있을때 분위기를 바꾸기가 참 쉽다는 이야기이지요. 



유이에게 사람들이 "애드립을 쳐라" "예능감도 없이 끼어들지도 못하느냐?" 라고
비난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런 상황에서는 전혀 다르고 부족한 면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직 유이가 끼어들 짬밥이나 실력도 안되기에 오히려 보면서 배우는게 유리하지요.

예전에 해피투게더에서 서현이 빛났던 것은 예능감이 뛰어난 언니들 사이에서
정말 비교될만하게 예능감이 없었기에 더 빛나는 효과와도 같다고 할 수 있지요.

유이가 애드립을 안해서 프로그램의 맥이 뚝뚝끊긴다면 모를까...
잘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굳이 애드립을 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위해서
끼어드는 무리수를 던지지 않는게 오히려 더 낫습니다.


어제보니까 그래도 자연스럽게 껴들어오려고 깔창이야기를 하는데 쓱 껴들었는데요....
그 장면도 나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정용화와 대성이 발끈하면서 센스있게 공격하는 것도 재밌었고,
유이가 모르는 척하면서 넘어가는 장면도 웃겼습니다.
특히 대성이가 키대보려고 일어났다가 다시 쓱 앉는 장면도요.

이처럼 차근차근 노력하면서 한단계 한단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아직도 "유이만 밀어준다" 라고 하시는데....
작년이면 그게 성립이 됩니다만 올해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애프터스쿨에서는 가희가 영웅호걸에서 뛰고 있고, 주연이 청춘불패에서 뛰고 있으며,
리지는 런닝맨으로 들어간 그런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은 멤버들중에 인지도와 영향력을 감안해서 들어갈 사람은 유이밖에 없지요.

그리고 올해 유이를 주구장창 밀어준 것도 아니고 단지 드라마 주연 하나 시켜줬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스폰서니, 밀어주기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은 솔직히 그냥 
"유이가 싫어서" 그녀를 비판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유이가 아직 MC로써는 부족한게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이는 나름 노력하고 있으며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전보다 밝아지고 표정이 좋아졌습니다.

요즘은 상당히 많이 웃으며 시청자들이 보기에 기분 좋은 그러한 미소를 많이 날려줍니다.
작년에 부담감과 반대에 시달리며 피곤하고 약간 우울한 표정들을 보여왔던 유이는 없고,
이제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밝은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유이가 나왔던 방송 중에 애프터스쿨 자체내의 프로그램인 플레이걸즈와 우결을 제외하고
가장 밝게 웃으면서 노력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밤이면 밤마다> 이니까요. 


비록 아직 파트는 없지만 차근차근 노력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원래 또 그렇게 발언건이 많이 주어지는 역할이 아니라서 깨알같은 발언건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이제 막 2회 마쳤습니다.
차근차근 배워나가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입니다.
조금 더 지켜본 후에 그때가서 말을 해도 늦지 않을 듯 싶네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메인 감사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23 19: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녀가 병풍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게다가 왜 소속사는 그녀를 밀어주냐고 ㅡㅡa; 하면서
      못생겼다느니 인신공격까지 하더군요.

      괜찮은 조합인거 같은데요..

      2010.11.23 20:59 신고
  3.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창이 안보여서 무지 헤맸어요~
    난 가끔 이러ㅔ요~ ㅎ~
    전 유이 좋던데..

    2010.11.23 20:53 신고
  4.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가 대박이네요...유빈, 유이, 효성, G.NA 그리고 한명은 누군지요, 지원?

    여하튼, 유이가 힘냈으면 합니다 ^^

    2010.11.23 21:0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원 맞아요. 티아라 전 멤버였지요.
      오소녀는 다 잘되었지요.
      유빈/유이는 대박, 효성, 지나는 중박....
      지원만 되면 되지요.

      2010.11.23 21:00 신고
  5. 재미있나보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러와랑 동시간대 프로그램이죠? 월요일은 놀러와 고정이라서 못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10.11.23 23:00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엊그제는 놀러와와 밤이면 밤마다를 계속 돌리면서 봤죠... ㅋㅋㅋ

    그 결과 , 결국 머리에 남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ㅋㅋㅋ

    좌우지간 이경실과 조영남이라는 어떻게 보면 비호감의 아이콘이 나왔던 방송...

    제작진도 그렇고, MC들도 그렇고 방송을 어떻게 이끌어야 될지 고민을 많이 했을것 같은데...

    그 상황 속에서 유이에게 너무 큰 짐을 씌우고 싶어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는것 같은데...

    거꾸로 그 사람들에게 되 묻고 싶더군요...

    그럼 당신은 조영남과 이경실을 상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데요?

    한 말발 한다는 탁재훈, 김제동도 쩔쩔매는 상대들인데 말이죠... ㅋㅋㅋ

    2010.11.23 23: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상대방을 안가리는 박명수조차도 이경실에게는 어찌못합니다.
      아직은 신인이라 볼 수 있는 유이가 애드립을 막 끼기도 사실상
      뭐한 상황이지요...

      그리고 유이의 역할은 껴드는것도 아니구요..
      밤이면 밤마다 나름 재미있더군요.. ㅎ

      2010.11.23 23:26 신고
  7. 오스칼&앙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뭐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많이 까이더군요;;

    2010.11.23 23: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유는 하나이지요... 유이니까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작년처럼 지나치게 밀어주지도 않고 유이 자신도 밝아졌는데 말이지요..

      2010.11.23 23:32 신고
  8. 왜 까이는지...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대성이 팬인데 유이 좋아요.
    밤이면 밤마다에서도 그렇고 패밀리가 떴다 나왔을 때도 그렇고
    참 잘 웃고 열심히 하는게 보여서 이쁘더라구요!
    밤이면 밤마다 봤는데 확실히 유이 역할이 대본 읽는 것밖에는 뭘 할수가 없던데...
    제작진이 좀 신경을 썼으면 좋겠네요.

    2010.11.24 00:38
  9.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서치 하다가 우연히 "... 비난 지나치다." 라는 글이 있길래 분명 체리블로거님 글일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클릭했는데 역시나였군요. 혼자서 끌끌대며 한동안 웃었습니다. ㅎㅎ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블로거들 사이에서 다소 수비적인 체리블로거님이 좋군요. 앞으로도
    비난 지나치다. 시리즈를 계속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

    2010.11.24 01: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유이에 대해서는 솔직히 너무 지나친 면이 있지요...
      그나저나 이런 글 기사로 발행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안에 댓글들은 제가 컨트롤 할 수 없다보니..

      2010.11.24 07:54 신고
  10. 편견없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꽃으로만 있으면 안되죠. 가능하면 자신의 색깔을 찾아 조화를 잘 이루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웃는 모습만 봐도 마냥 좋은 1인입니다.

    2010.11.24 01:29
  11. 국제옥수수재단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스타킹 때부터 유이는 가끔얼굴만 비춰줘도 충분히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리액션들도 좋구요.
    사람을 기분좋게하는 무언가가 있어요.

    2010.11.24 01:43
  12. 아리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 랭킹뉴스에 체리블로거님 이름으로 글이 올라와있길래 요기로 다시 넘어와서 봤답니다~ 저도 옛날에 지나치게 유이만 밀어줬을땐 이유없이 싫었는데 지금은 괜히 안쓰럽고 앞으로 상처 안받고 열심히하길 바라게 되네요ㅠㅠ 앞으로 더 발전해서 다시 대중들이 유이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11.24 03: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요즘 유이가 안쓰럽더라구요...
      그나저나 기사화시키는거 중단할까봐요...
      기사화되서 댓글을 컨트롤 할 수 없기에...

      2010.11.24 07:59 신고
  13. ty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탁재훈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자면
    유닛 능력 상승시켜주는 건물이랄까요
    그렇다고 없다며 그렇게 문제가 될 건 없을 것 같구요
    있다고 문제도 될건없죠
    오히려 예능감 없이 설치는것 보다는..(그런 사람이 많진 않다만)

    2010.11.24 08:36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오캬 팬이라면서 쉴드친것도 그렇고 유이도 팬이라면서 쉴드치고

    님 취향참 독특하네요.. 어떻게 하나같이 비호감들만 좋아하시는지..

    뭐 개인적 취향이니 이해는 합니다만-_-

    2010.11.24 12: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본인에게 비호감이라고 모두에게 비호감은 아닙니다.

      2010.11.24 15:57 신고
    • 유이  수정/삭제

      뭐 유이좋아하는사람있으면
      싫어하는사람도 있는거지
      쫌 비꼬는게 마음에 안드네요

      2010.11.25 03:07
  15.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춤, 노래,비쥬얼 어떤것도 재능없는 가수죠

    거품중에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도무지 인정할 수가 없어요

    특히 춤추는게 너무 보기싫어요

    2010.11.24 15:04
    • 둥글레차  수정/삭제

      논점일탈의 오류를 제대로 보여주시는... ^^

      아님 난독증이라는 불치병을 앓고계시던가 ^^

      2010.11.25 19:39
  16. 황비홍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유이를 보니 보기만 해도 즐겁더군요. 예능감은 아직 부족해 보이지만 차차 나아지겠죠.그리고 유이 역활이 그렇게 예능감을 필요로하는 역활도 아닌데 좀 더 유이한테 역활을 줬음 하네요. 사회자랍시고 병풍을 만들어버리면 곤란하잖아요

    2010.11.24 22:16
  17. 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재미있던데
    그리고 남자들사이에있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이뻐보이고
    좋던데

    2010.11.25 03:06
  1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저우 야구 우승 확정 ~ 제일 먼저 유이양 축하 메세지가 mbc 중계방송 화면에 뜨더군요, 그다음은 롯데 홍성흔선수구요 ~ 추신수 병역문제도 있어서인지 세계적 관심사는 다 아실거구요, 유이양의 이런 자세 얼마나 이쁨니까 오히려 정성을 기울여 밀어주고 좋게 이끌어줄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

    2010.11.26 19:50
  19. 로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밤밤에 유이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 역할을하는 사람도 필요하니까요
    근데 원빈.현빈전화통화때 약간실망했어요- 급연결한거라
    떨리고 긴장되서 그럴수도있었겠지만 너무 대본그대로
    현빈,원빈둘다에게 똑같이 질문하더라구요- 저아세요?
    제 첫인상이 어땠나요? 의 패턴으루요, 투빈과의 전화통화는
    정말 엄청난 찬스였는데 잘살리지못했던것같아요~
    처음맡는mc니 차차 발전해가겠죠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은없으니..ㅎㅎ

    2011.01.23 05:51
  20. steampunk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이면 밤마다에 여성 패널이 나오는 건 좋아요. 그런데 그 역할에 유이가 어울리는지는 의문입니다. 영웅호걸이나 청춘불패같은 프로와 밤이면 밤마다는 그 속성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밤이면 밤마다는 게스트가 주인 토크 프로인데 이런 프로에선 패널의 역할이 중요하죠. 그런데 유이는 프로그램 분위기에 융화되지도 못하고 방청객처럼 웃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유없는 비난이야 잘못된 것이지만 지금 유이를 향한 비난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2011.03.06 09:06
  21. 뭐참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가 그렇게 뜰 외모이고 춤실력이고 노래 실력을 가졌는지 솔찍히 이해조차 안됨. 대세니 뭐니 하면서 한동안 언론플레이를 너무하고..마치도 그런 분위기가 실제인 것 처럼 세뇌하는 모습이랄까..그게 비호감이 된것. 스타킹에서 얼굴마담처럼 아무것도 안하는데 그냥 자주 얼굴 비추면서 띄우기라던지 그외 그의 모든 유이나오는 프로그램은 그런식으로 밀어주는 형태..그것의 연장선에서 밤밤도 동등한 상황으로 전개되었음. 앞으로도 아마 유이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그녀가 뭐 대단해서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런식으로 밀어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일부 유이 광팬들은 유이를 싫어 하는 사람들은 주로 여자로서 질투해서 그렇다고 하죠. 그런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밤밤처럼 그냥 앉혀두고 심심하면 얼굴나오게 비춰주는 그런 작태가 왠지 이해가 안된다는것이죠. 유이가 꼭 나와야 할 이유가 없는데..왜? 그래서 의문스럽고 뭐 대단한 빽이라도 있나 하는 것입니다. 흔히들 3초가수니 5초 가수니 하죠. 한 노래에 5초만 부른다는...그러나 유이 경우는 0초 가수라고 할 수 있죠. 춤도 잘추거나 얼굴이 정말로 이쁘지도 않는데...대학생들이 붐비는 곳..혹은 서울...어디 어디 가 보세요. 유이 보다 이쁜 애들 천지며...그 정도 춤 ...별거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의 비욘세니..뭐니...참 대단합니다. 억지가 판치는 군요.

    2011.07.11 14:15

어제 브아걸에 관한 글을 썼는데 후폭풍이 장난 아니더군요.
욕도 많이 먹었고... 지지해주신분도 많이 있었고...
민감한 사항에 대해 쓰다보면 확실히 피곤할때도 있지요....
한경 논란에 대한 생각도 조금 적고 싶었는데... 건너 뛰렵니다.. 

어쨋든 조금만 주제를 가볍게 해서 써보겠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놀러와가 결방한 가운데, 치열한 월요일밤을 비집고
<밤이면 밤마다> 라는 프로그램이 첫 등장했습니다.
사실 그닥 관심은 없었는데 요즘 갑작스러운 유이의 편애 현상으로 인해 챙겨봤습니다. 
(갑작스게 뒤늦은 유이앓이가 생겨버렸네요.. 리지 만큼은 아직 아니더라도) 


조금 기분나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한때 잘나가다 한풀꺾인 두 MC (김제동, 탁재훈)
아직은 쩜오인 박명수, 민폐MC에서의 탈환을 꿈꾸는 정용화, 그리고 패떴막내 대성과
홍일점 유이가 함께 진행을 맡았습니다.
제 7의 진행자로써는 출연자 한 사람의 친분관계가 있는 게스트의 그런 MC체계를 추구하나봅니다.

첫 느낌은 "상당히 만족했다" 내지 "생각보다 괜찮았다" 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에 대해서 느낀 점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탁재훈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제가 뜨거운 형제들을 보지 않기에 탁재훈을 마지막으로 본건
"상상플러스" 였습니다. 그 때에 탁재훈은 상당히 뭔가 게으르고 약간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하나씩 사라져가면서 탁재훈의 태도가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탁재훈의 입담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게 확실히 증명된 프로그램이었던것 같습니다.
싸이에게 몰리기도 했지만 입담으로 싸이를 한번에 보내더군요,
깐죽거림의 대명사와 뛰어난 입담 아직 죽지 않았네요.



2) 박명수 


박명수의 역할을 그닥 바뀌지 않은 것 같군요.
중간중간에 툭툭 말도 안되는 이야기 던지기 등은 마치 해피투게더의 한장면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유재석같이 정리해주는 사람은 없지요.

그런데 뭔가 MC라는 책임감이 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유재석이 없어서 일까요?
멘트의 신선도 면에서 해투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탁재훈과의 콤비도 "뜨형" 에 출연하면서 잘 맞춰나갔나 봅니다.
박명수는 딱히 변화가 없지만 게스트에게도 당해주는 역할, 
그리고 중간중간에 버럭질러주는 역할.. 딱히 변화가 없습니다.



3) 대성


대성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예능감으로 치면 아이돌 가운데서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유재석의 수제자 대성은
그 깐죽거림에 있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대성은 넘어갈바와 그렇지 못할바를 잘 아는것 같습니다.
같은 멤버인 승리와 대성의 차이점은 그것인거 같아요. (승리팬에게 한마디 듣겠네요...)


어쨋든 대성은 깐죽거리고 예능감을 보여주면서도 선을 넘지 않고,
적당한 수위에서 적절한 멘트를 치는 노련함을 보여주었지요.
하지만 김수로가 자기를 구해줬다는 사실을 회상하며, 눈물을 그렁거리는
순수한 모습도 보여주며 아직 풋풋함을 볼 수가 있죠. 



4) 정용화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어서 조금 나아졌을까 했던 정용화의 진행.
한때 "민폐MC" 라는 별명을 가졌던 그는 아직까지는 예능 MC가 조금 부담스럽나봅니다.
대성과 MC하나만 놓고보자면 경험은 비슷할텐데 대성의 패떴과 정용화의 우결은 확실히 
차이가 있어서 예능감이 더욱 더 요구됩니다.
우결은 예능감이 필요없습니다. 막내 서현이도 하는데요 뭐...
하지만 정용화는 오히려 그걸 살리는게 좋습니다.


쟁쟁한 선배와 경험많은 실력자 속에서 보여주는 약간의 어리숙함과 미숙함...
그게 정용화의 MC캐릭터가 되어버릴 수도 있겠네요.
뭘해도 약간 어설프면서도 아직은 무언가가 서툰... 하지만 그게 그의 매력입니다. 


중간에 서현이 질문할때는 귀엽더군요. 제가 정용화에 대한 시선이 많이 너그러워졌나봅니다.
서현이가 좋긴 좋나봐요...? 타 방송에서 이야기 할 정도면.. 
아니면 고도의 지능...? 전 그냥 전자로 볼께요..) 짜아~식!

어쨋든 경험을 쌓는게 급선무인듯 합니다.
대성과는 달리 제대로된 예능을 해본적도 없고, 대성의 유재석처럼,
누가 예능에 대해서 아직 제대로 된 조언을 해준적도 없을테니까요.
아마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장 많은 득을 볼 사람은 끝에 가면 정용화 일것입니다. 



5) 김제동


김제동은 약간 "리틀 유재석" 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사실 김제동도 포장을 굉장히 잘하거든요.
예전보다는 많이 독해진 것같은 모습이긴 합니다. 또한 많이 적극적이기도 했구요.
아무래도 벼랑끝에 몰린 김제동이라 더 열심히 하는 모양이기도 합니다.
사실 SBS랑은 조금 안 맞는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강호동과 함께 
야심만만을 이끌었던 주역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집단 토크쇼에 약한 건 아니지만, 끼어드는 면에서 조금 부족함이 예전에는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적절한 때에 잘 끼어들더군요.
또한 그는 완충제 입니다. 상대적으로 탁재훈, 박명수는 공격형이지요. 


하지만 김제동은 가장 그 안에서 부드러운 캐릭터이자 약한 캐릭터입니다.
입담이 밀리는게 아니지만 수습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되고, 여기저기 날려주는
멘트들을 종합화할 수 있는 그 안에서 유일한 인물이지요. 

어제는 워낙 싸이가 달변가고 스스로 정리를 잘하는 타입이가 김제동이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됐었지만, 앞으로 김제동이 정리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길 거같습니다.
특히 게스트가 조금 유두리가 없거나, 싸이처럼 스스로 정리를 잘 할타입이 아닐 경우에요.



6) 유이


유이는 홍일점으로 칙칙한 분위기에서 뭔가 생기를 불어넣어줄 역할로 투입되었습니다.
그녀 자신도 그닥 말이 많지않으며 호불호를 떠나서 그닥 예능감이 많은 멤버는 아닙니다.
가장 병풍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멤버이기도 하지만 혼자 여성이라는 점이 그 역할을 잘 막아주죠.

그런데 유이를 보면서 한가지 느낀 점이 있습니다.
플레이걸즈를 보면서는 멤버들끼리 있으니까 몰랐는데, 어제 공중파 보니까 확실히 느끼겠더군요. 
바로 유이가 굉장히 많이 맑아지고 표정도 밝아졌다는 점이에요 

작년의 유이는 굉장히 어두고 방송에 나가서도 뚱해있었습니다. 
아마 작년에 활동을 너무 많이 해서 몸도 지쳤었겠지만, 수많은 악플과 모든 미움을 2009년에
거의 혼자 다 받다시피해서 (악플에 있어선 소녀시대를 능가할 정도였음) 어두워보였습니다.
유이의 우결에서도 초반에는 밝은 아이였다가 가면 갈 수록 조금씩 어두워지는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버디버디 녹화로 인해서 방송에서 모습이 드러나지 않음으로 악플도 줄어들었고,
오히려 동정세력도 많이 늘어나고 무엇보다 유이가 스스로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잘 가진것 같아서 그랬을런지는 모르지만 리액션도 더 좋아지고 밝아졌습니다.
패떴에서 만나본 대성도 있고, 같이 드라마를 촬영한 정용화도 있고 해서 더 편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유이의 역할을 앞으로도 크닥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유이는 이 기회를 이용해서 차근차근 제대로 예능을 배울 기회로 삼아야겠죠.

혼자 홍일점이기 때문에 유이의 가장 큰 책임은 표정과 리액션입니다.
공격적으로 쏴대는 MC들 가운데서 카메라가 갈때 생긋 웃어줘도 유이의 변화를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프로그램 전체적인 면으로 살펴본다면 조금 어수선한면은 있습니다.
이제 첫 방송이기도 하고 아직 호흡도 잘 안 맞는 부분도있고 예능 MC가 처음인 
신인들이 세명이구요. (정용화, 대성, 유이) 


하지만 첫 방송치고는 상당히 괜찮았다는 평을 내려주고 싶네요.
진지할때는 진지했지만 웃길때는 제대로 웃겼고, 진지했다 싶으면 알아서
분위기를 풀기도 하는 모습은 경험많은 MC들의 적응력이 빠르다는 것을 말해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가지 넘겨야 할 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피버스데이와의 경쟁에서는 확실히 앞서나갈 수 있음은 보입니다.
해피버스데이가 약간 산으로 가는 경향이 벌써부터 보이더군요.
좋아하는 멤버가 나와도 별로 안볼 정도로 프로그램의 취지도 약간 이해가 안갑니다.
(댓글에서의 제보에 의하면 폐지된다고 하더군요)

놀러와가 언제까지 결방이 될지는 모르지만 놀러와와의 경쟁이 제대로 붙어서 
대등해야만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자극성과 수위는 놀러와-강심장 이 중간 정도로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떤 게스트이던지 잘 구워삼는 노련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게 바로 김제동, 탁재훈, 박명수 세사람의 관건에 달려있는 것이지요.

어제 게스트인 싸이야 분위기를 장악할 정도로 예능에서의 달변가이고, 
김수로도 한 예능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수월했지만, 
다음주 같은 경우는 적절한 수위가 정해지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게스트들입니다.
(조영남과 이경실 이라...)

앞으로 어떻게 게스트의 수위조절을 잘하는가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쨋든 생각보다 신선하고 가능성이 많아보였습니다.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7 16: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손병호는 1회게스트에요.
      정용화는 별로신가봐요...?
      그나저나 요즘 유이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거품도 빠지구 ㅎㅎ
      너무 미워하진 마세용~

      2010.11.17 18:29 신고
  2. 나이스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성이...다시 예능이 나오는군요.
    언젠가 보고 싶은 프로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11.17 17:06 신고
  3.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프로군요. 김제동이 나온다는데 주목이되는데요?

    2010.11.17 17:54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대가 심야라서 못봤는데 언제 재방송 하면 봐야겠네요 ㅎㅎ

    2010.11.17 18:24
  5.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충분히 가능성도 있어보이고요.. 물론 유이양이 있어 금상첨화였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요...^^

    2010.11.17 18: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네. 화랑님 리뷰도 잘 읽어봤어요.
      비슷한 시점에서 적었을 것 같아요.
      저야 유이 때문에 더 재밌었지만 ㅎ

      2010.11.17 18:29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7 18: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네. 맞아요.
      어제는 싸이가 스스로 수위 조절을 했지요.
      김제동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아요.
      박명수나 탁재훈이 수위조절하는 인물들이 아니라...

      2010.11.17 18:56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7 19: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글쿤요...
      님의 시선이 뛰어나셔서 예측한건 대부분 맞으셨는데...
      좋아하는 유이가 들어앉아 있으니 발전하길 바랍니다 ㅎㅎ
      대성은 확실히 끼가 있지요. 저도 대성 1박 2일에 추천해봅니다 ㅎ

      2010.11.17 21:43 신고
  8. 둥글레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SBS 예능들을 눈여겨 보는 편입니다. '영웅호걸','런닝맨'을 필두로...

    이젠 그 리스트에 '밤이면 밤마다'도 추가를 해야될 판이라는 ㅋㅋㅋㅋ

    뭐 포멧 자체만을 놓고 생각하면 주 포멧은

    예전 무한도전의 '법정공방 죄와길'과 오버랩이 많이 되더군요

    뭐... 그거야 무한도전이 6년간 워낙에 안한게 거의 없다시피 해서 별 수 없다는 느낌이랄까?

    마지막에 '돌아보지마'는 X맨의 '당연하지'의 변형같은 느낌이구요

    하지만 SBS예능 신작 '런닝맨'을 생각해보면 발전의 여지가 있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요즘 SBS예능들이 새로운 Try를 많이 하는 느낌이에요

    '런닝맨'을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팀 대결구도의 게임, 담에는 복불복 컨셉의 '차한잔의 여유'

    마지막에 '술래잡기'형식의 3단계 구조로 가다가...

    중간에 '차 한잔의 여유'의 복불복을 버리고, '도둑잡기 카드게임'이라는 심리전 코너로...

    지금은 미션식의 '1:8속이기'를 큰 틀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중인듯 합니다

    (개리 속이기를 시작으로 게스트가 타겟, 다음에는 패널을 타겟, 최근에는 게스트와 패널에게

    쌍방향 미션 던지기까지 나왔네요)

    아직은 단정지을 수는 없어도... 아마... '밤이면 밤마다'도 두 게스트의 대결 구도만을 지키면서

    이런 저런 많은 변화시도가 계속될듯 합니다... 그러면서 발전하는거죠 뭐... 재미를 찾는거고

    확실히 SBS예능들 PD가 대거 교체되었나 싶을 정도로 예전 예능들과는 느낌이 다르긴하네요

    결론 : 나도 기대중 ^^

    2010.11.17 20: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강심장을 제외하고 다들 러브라인을 버렸더군요.
      영웅호걸이야 남자 게스트 안 부르면 러브라인을 만들일도 없구요..
      제발 이 프로그램에서 유이를 정용화와 대성과 엮지 않기를 바랍니다...
      러브라인은 싫어요...

      2010.11.17 21:44 신고
  9.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화군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박하시네요..앞으로는 용화군에 대해서도 애정있는 평가 기대할게요...

    2010.11.17 23: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까지는 여유로움이 없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제대로 된 예능을 해본적이 없으니까요.
      우결은 딱히 예능감이 없어도 남녀간의 풋풋함이 있으면되니까요.

      아무래도 대성은 MC는 아니지만 패떴 이라는 리얼을 경험해서,
      유재석옆에서 예능을 배운 경험이 있는 사람이지만,
      아직 정용화는 제대로된 예능을 배우지 않았으니
      서툰게 오히려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요.

      비난이 아닙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합니다.
      정요화는 긴장을 풀면 잘할 타입같습니다.

      2010.11.17 23:57 신고
  10.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같은걸 보고도 어떤 시각으로 보는가에 따라 평가는 극과 극이죠.한없이 따뜻하게보는 유이를 보는시선 조금이라도 나누어 울 용화군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2010.11.17 23: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도 예능감이 없다고 평가를 해놨는데요....?
      유이는 질문을 하는 패널이 아닙니다.
      유이는 앞으로도 정용화처럼 질문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역할이 다르지요.

      그리고 솔직히 정용화에 대한 시선 많이 부드러워진겁니다.
      정용화에게 제가 "짜아식~" 하고 귀여움을 표시할 정도면요.

      2010.11.18 00:00 신고
  11. 오스칼&앙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재훈이 컨츄리꼬꼬 이야기 나올 때 한 명이 취미가 다른 걸 어떻게 합니까? 라고 하는 영상을 봤는데 정말 빵 터졌어요;; 그나저나 신정환은 어찌하고 있는지..;

    2010.11.18 01: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탁재훈 입담 아직 죽지 않았지요 ㅎ
      전 싸이에게 "왜 이렇게 굳대를 밥먹든 드나듭니까?" 에 빵텨졌다는 ㅎ

      2010.11.18 08:20 신고
  12.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에선 빅뱅팬을 걱정 하셨는데 오히려 정용화에 대한 덧글들이 더 많이 달리시네요?ㅋㅋ
    (빅뱅은 어지간하면 안 건드리는게 좋아요..하도 독한 팬들이 많아서 -_-;;)

    이 프로가 월요일밤에 하는 프로였군요. 아직 한번도 못 봤는데..
    언제 한번 봐야겠네요. ㅋ
    ((밤이면밤마다 보다는 지금 런닝맨이 더 걱정됩니다. 최근들어서 송중기-송지효로 자꾸 러브라인을 엮으려는 조짐이 보여서요.. 이번주도 송중기-송지효라인이 나옵니다;;


    ps.해피버스데이 폐지되고 그 자리에 컬투쇼가 들어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하무적야구단은 내년 개편떄 폐지된다고 하더군요. 뭐 결론을 말씀드린다면 청춘불패는 개편에서 살아남은겁니다 ㅠ ㅋ

    2010.11.18 05: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제가 정용화를 심하게 비판한게 아니니까요 ㅎㅎ
      런닝맨과 관련해서는 리지-송중기 러브라인을 걱정하던데...
      오히려 송지효-송중기 라인부터 생기지 말아야할터인데요.
      개리와의 러브라인이 연결되는건 그만큼 자연스럽기도 하지만
      또 억지로 엮지 않기 때문이지요.

      근데, 설마...러브라인 또 하겠어요...?
      청불이 살아남았다니 ^.^a;

      2010.11.18 08:19 신고
  13. 가루빵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성은 솔비, 승리와 함께 2008년 5월경부터 2009년 3월까지 MBC의 쇼 음악중심에서 MC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나름 중간에서 정리역이었던 걸로 알고 있고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전 대성군을 이전부터 아껴왔지만 용화군과 비교하기엔 경력면에서 용화군이 좀 억울할 것 같네요^^;
    이 프로그램 좀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패널들끼리의 팀웍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꽤나 재밌어질것 같더군요.

    2010.11.19 05: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히려 경력으로 보자면 정용화는 잘하는 편입니다.
      정용화도 사실상 인기가요MC를 보고 있기에 MC자체는 첫도전은 아니지요.
      하지만 음악프로 MC하고 예능MC하고는 다르기에...

      어제 보니까 정용화도 나름 노력하고 치고 올라오더라고요.
      아무래도 유재석 바로 옆에 교육받은 대성과,
      예능감이 필요없어도 되는 우결에서 활약하는 정용화와는
      훈련자체가 달랐기 때문에 초반에는 차이나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0.11.23 11:41 신고

빅토리아, 한국말 잘할까? 못할까?

가수 이야기/F(x) 2010.11.07 01:15 Posted by 체리블로거
또 하나의 어이없는 기사를 봤습니다.
바로 빅토리아의 한국어에 관한 논란이었습니다.
빅토리아가 한국말을 원래 잘하는데 방송의 이미지를 위해서 
일부러 가식을 떨면서 한국말을 어눌하게 한다는 그런 말을 하더군요.

사실 그런 케이스가 있기는 했지요...
일단 더 이상 이야기하기 먼저 앞서서, 빅토리아가 정말로 한국말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언어를 습득하는 데서 두 가지 경우를 많이 보는데요...
1) 말은 잘하는데 문법이나 글은 엉망인 사람
2) 문법이나 글을 잘 쓰는데 발음에서 엉망인 사람

뭐 둘다 잘하는 케이스도 있고 못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한쪽이 더 빨리 발달하지요.
빅토리아의 한국어 수준을 얼마나 될까요?

일단 방송에서 말투는 억눌합니다.
공중파에서만 어눌한게 아닙니다. 
실제 빅토리아의 말투는 케이블 방송인 <코알라> 나 <Hello F(x)> 에서도 잘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아무리 방송이라도 멤버들끼리만 나오는 케이블 방송에서는 성격들이 더 쉽게
노출이 되고 말투가 많이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어눌한 모습은 시종일관 일치합니다.
뭐 어눌한다고 해서 말을 못한다는게 아니라 한국어에서 확실히 발음이 다른걸 느낀다는것이지요.
케이블 모습을 리얼로 봐준다면 아직도 빅토리아의 한국어는 서툽니다.





또한 우결에서 택시 기사아저씨에게 싸인해줄때 빅토리아의 맞춤법과 관련된 
그러한 서툰 모습이 나오는데요....
구자인 기사 아저씨의 이름을 적어준다고 해놓고, 
결국에는 구자인이 아니라 "고자인" 이라고 써놓음으로써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 
그러한 해프닝도 있었지요.

둘 중 하나겠지요.
무의식적으로 써준 이름에서 자기도 모르게 아직 서툰 한국어가 노출되었던지,
아니면 빅토리아가 치밀하게 계산해서 그 순간까지,
"내가 어떻게 해야지 어눌해 보일 수 있겠구나" 하고 몇 초안에 머리를 굴린 것이던지요.

하지만 저는 전자에 가깝다고 보고 싶네요.
그러기에는 빅토리아의 예능감이 너무 없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것까지 반전이라면 정말 유쥬얼 서스펙트 같은 대반전이어야겠지요.




설리가 "여기 오면 한국말 못해요?" 라고 질문한게 화근일지는 모르겠는데요...
설리가 그 질문을 했을때는 두 가지 일것입니다.
아마 설리는 집에서 빅토리아의 청불을 모니터를 했고, 빅토리아의 "미스테리" 에 대해서
알 고 있었기 때문에 김태우의 말에 맞장구를 쳐준 것이던지...
아니면 청춘불패에서 빅토리아가 정말 평소보다 말투가 서툰게 궁금해서 그랬던지요.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빅토리아가 발음을 정확하게 했다고 하는 말들은 너무나 쉬운 단어들입니다.
"하지마요 하지마요" <- 이 것만 대 여섯번 반복한 것이고...
뒤에 "오빠 나쁜 사람이에요" 라고 말한 것도 그닥 어려운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이 과하게 친절한 나머지 자막위에 점들일 찍어놓아서 마치 한국말을 정말
잘하는 것 같이 했지만 제가 듣기에는 오히려 평소의 말투보다 조금 빠르게 말한것이지
한국말을 딱히 숨기고 있다가 본능이 나온 것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언어든지간에 특정한 단어나 구에 강할 수가 있습니다.
가령 남편으로 나오는 닉쿤은 "뭐라고?" 라는 단어 하나만큼은 수준급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과 비슷하게 구사합니다.
일상생활에 많이 쓰는 단어들이 나오다보면 외국어라도 술술 나오게 되어있는 것이지요.

또한 같이 지내는 사람하고 아직 덜 친한 사람하고 이야기할때 말투가 바뀌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제 청불을 보니까 아직 빅토리아는 멤버들에게 완전 오픈한것 아닌거 같더라구요.
이제 조금씩 열리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외국어를 말하다가 틀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하는 마음도 있고 해서 그렇지요. 

당연히 24시간을 (촬영 제외) 함께 하는 멤버들하고 다른 사람들하고 있을때는 확실히
발음이나 언어 구사력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말을 잘할 시점도 되지 않았냐? 가식이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성급한 오류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외국인들을 모아놓은 "미녀들의 수다" 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단순히
오래만 살았다고 해서 한국말이 빨리는다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한국어를 많이 쓰느냐, 얼마나 더 배우려고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가령 그 당시 에바의 한국어는 한국에서 더 짧은 기간을 산 "루반장" 루베이다의 
구사력보다 훨씬 뒤쳐지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와서 비슷한 기간을 산 손요와 은동령 역시 둘다 한국어 발음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 하나만 보더라도 외국인들이 같은 기간을 살더라도 
구사력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가 있지요. 




헌데 재미있는 점은 왜 이 문제를 빅토리아만 겪어야 하느냐 하는 것이지요.
가령 닉쿤만 하더라도 어떤 부면에서는 한국말이 서툰 부면이 있지만,
어떤 표현들은 전혀 문제 없이 잘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닉쿤에게 이러한 의혹이 제기 된적이 있었을까요?
닉쿤도 약간 서툴기 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보호본능을 느껴서 더 좋아하는 부면도 있는데 말이지요.  
닉쿤은 설정이 아니고 리얼인 반면에 빅토리아는 설정이어야 하는 것입니까...?


또한 설정이라고 해도 그게 꼭 "가식" 으로만 봐야하는 심각한 것인가요?
리얼 프로그램에서도 캐릭터를 잡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인영도 "신상마녀" 컨셉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더 여린 사람입니다.
소리지르면서 버럭하는 박명수도 TV밖에서는 온순하기 짝이없답니다.
4차원 말투로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는 지상렬도 역시 캐릭터의 일부분이구요.

그런데 왜 갑자기 빅토리아만 문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단순히 외국인이기 때문에요...?



요즘들어 F(x) 멤버들이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상당히 많이 소위 말해 "까이고" 있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한참 활동하니 소녀시대에서 F(x)로 타깃을 바꾼 것처럼 말이지요.
설리는 아무일도 아니것을 부풀려서 공격을 하는가 하면, 크리스탈은 세바퀴 하나 때문에 
그것을 계속 집요하게 물고 늘어집니다.

루나는 방송에 나와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처신을 잘해 나가니까 딱히 잡을 건 없고,
그나마 출연 방송에도 나오지 않으니까 심하게 잡히지는 않는듯 합니다.

허나 빅토리아는 이번이 황당하게 몰아가고 욕해대는게 두번째입니다.
지난번에는 빅토리아가 남자친구를 사귀었다고 하니까 그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았습니다.
F(x) 에 대한 악의적인 글이 올라오는 것을 그냥 기자가 건수 잡으려고
기사화하다보니 자꾸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논란들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의 한국어 실력은 본인들과 멤버들만이 알 것입니다.
그게 설정인지 아닌지도 본인들만이 알겠구요.
하지만 빅토리아의 한국어는 아직은 프로 수준급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만약 맞다면 그녀는 슈퍼 고지능에 최고의 연기자겠지요.

아마 빅토리아가 이렇게 욕먹고 있는 것 보면 설리도 참 미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 말도 아닌것 가지고 일이 이렇게 커졌을 테니까요.
무엇보다 빅송도 참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굉장히 순진하고 착해보이는데 자꾸 이런 일들로 마음아플테니까요. 

어쨋든 F(x) 멤버들이 더 이상 황당한 논란으로 욕먹거나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티비의 세상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설정이라도 요즘 빅토리아 너무 보기 좋던데요 ^^;;
    이런 논란이 있는지 몰랐네요
    --------------------------------------------------
    케이블 TV에서 Hello f(x)라는 프로그램도 했었나보네요
    다음에 꼭 챙겨봐야겠어요 ^^;;

    2010.11.07 01: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Hello F(x)는 본격적으로 F(x)가 공중파 나오기전에
      몸풀이 용으로 했던 예능같아요.
      그냥 여러가지 화보 촬영 장면 및 해외공연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2010.11.07 23:58 신고
  2.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조건 까고 싶기는 한데 꼬투리를 하나라도 잡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좀 너무한 감이 있네요. 그렇게 까고 싶으면 집에서 양파나 깔 것이지...쩝...^^

    2010.11.07 01:34
  3. 달솜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어의가 없네요 청춘불패보면 걍 웃기려고 한 애기를 기자들이 조작하고 과장해서 사람하나 잡을 라고 하네요 나참

    2010.11.07 01:50
  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쉬운단어는 잘할수도 있고 어려운건 못할수도 있고 그런건데 말이에요;
    ㅅ발음을 th로 하는 충청남도출신의 순수 한국인 홍철오빠도 있듯이
    그냥 개인차이 같은데..;
    제가 보기엔 설정이라기보다는 원래 어눌하기는 한데
    예능이다보니 조금 오버하는것도 있어서 그냥 설리가
    예능에서보다는 잘한다는 뉘앙스로 말한거 같아요;
    뭐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요^.^;
    어휴... 사람을 욕하고 싶으면 이런 꼬투리를 잡아서 욕할수도 있는건가봐요.
    어디 더러워서 대한민국에서 연예인 하고 살겠는지...
    요즘은 f(x)가 동네북같아요 동네북.. ㅠ.ㅠ
    몇몇 이상한 네티즌들이 잘못하는지 안하는지
    살쾡이처럼 물어뜯을 준비하고 있는 그룹이 f(x) 아닐까 하네요.

    2010.11.07 01: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녀시대 다음으로 욕먹는게 F(x)일텐데 (요즘 집중타겟)
      그것에 비해서 딱히 잘못한건 없다는게 이상한 점이지요.
      아이구... 왜 이렇게 난리들인지..

      2010.11.07 23:59 신고
  5.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위촉식에서 말하는거 보면 어눌하지 않았거든요 방송에서는 좀 다르더라구요

    2010.11.07 01:53 신고
  6. 개그시비걸!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리야도 긴장해서 발음을 좀 더 또박또박해서 그런 것뿐인데..
    마치 홍철이에게 시옷발음하라고 하면 'th'발음이 더 강하게 쏟아지는것처럼요..
    확 그냥~
    그 찌라시를 인권위에 고발해버릴까봐요. 인권차별로!!
    요즘 인권위가 어수선해서 참습니다!!

    2010.11.07 03: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외국어를 하지만 어떨때는 잘될때가 있고,
      어떨때는 안될때가 있습니다.
      요즘 기사들은 기사가 아니지요...
      괜히 "발기사" "무개념기자" 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2010.11.08 00:00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정이면 매장시킬 기세네 ㅋㅋ 요즘 기사들 진짜 개나소나 기자네요

    2010.11.07 03:57
  8. 걸어서 하늘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이 한국말을 어눌하게 하는 건 당연한 것인데
    이게 무슨 화제거리로 삼는 지 기가막힙니다~~ㅠㅠ

    2010.11.07 04:17 신고
  9.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 기사보고 또 한 번 기자의 멍청함에 혀를 내둘렀지요.
    제가 본 외국인치고 적어도 한글을 제대로 구사하는 외국인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하일,이다도시 씨도 발음을 척 들으면 솔직히 한국인/외국인 구별이 쉽지요.
    그런데 저런 기사나 쓰고 논란이나 일으키다니... 에효~!

    2010.11.07 05: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수다에서 나오는 외국인들 중에서는 아마 따루가 최고의 한국어
      구사력을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오래산 레슬리도 영어발음이 약간 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지요.
      미국에서도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때 온 사람들의
      영어가 다 다릅니다..

      그것을 이해를 못하네요..

      2010.11.08 00:05 신고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7 06:44
  11.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송이 외국인(그것도 중국)이고 여자이기떄문에 더 까이는게 아닌가 싶어요.
    짱꺠라고 하고..뭐 중국 이미지가 안 좋아서 그런거긴 한데..;

    쩃든 가장 큰 이유는 빅송이 "잘"나가서 입니다.
    공중파 두탕을 뛰면서 인기가 팍 늘어나니 안티들에게는 눈 꼴 시고 배 아픈 일이지요.
    원최 대가리에 든게 없는 안티들이 그냥 마구 까대는거죠.
    중국인이라서 까대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정말 한심해요.

    2010.11.07 07: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중국인이라고 미워한다는건 정말 나쁜 행동같아요.
      다른 나라에서 한국 사람을 단지 "한국인" 이기에 미워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빅송이 요즘 잘 나가긴 하고 딱히 흡잡을게 없으니까
      별걸 가지고 다 흠을 잡더라구요..

      2010.11.08 00:07 신고
  1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장이 잘 먹는 날도 있고
    술빨이 잘 받는 날도 있죠.
    거리에서 외국인이 길을 물으면 골이 뻐개지고 혀가 꼬입니다.
    뇌세포를 쥐어짜 단어와 문장을 뽑아서 기름을 발라 뱉느라고..
    근데 그게 잘 되는 날이 있고, 아예 안되는 날도 있더만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더라 이 말입죠, 네.
    영어시험의 성적이 항상 일정하던가요?
    쫌들 생.각.이란걸 하면서 쳐 살았으면 하는 조그만 소망이 있네요.

    2010.11.07 07: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영어를 쓰고 삽니다만...
      영어가 잘 될날이 있고 이상하게 혀가 꼬일날이 있습니다.
      어떨때는 한국어가 꼬이는 날도 있더군요...

      이런 사소한것까지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생각하라는 것은
      조금 무리겠죠? ㅋ

      2010.11.08 00:10 신고
  13. 꿍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결 시청함으로써 빅토리아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글쎄요 저는,,그냥,,감흥이 없던데요 빅토리아 커플은,,ㅜㅜㅜ 아담부부가 제일 재밌어가지고,,,,ㅋㅋㅋ 말을 잘 못하나부다 하고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빅토리아씨가 그렇게 말들이 많았나 몰랐네요..ㅋ

    2010.11.07 09: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셋중 가장 재미잇는 커플을 뽑으라면 저도 주저없이 아담입니다.
      하지만 쿤토리아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또 있습니다.
      아담과는 다른 매력이지요.

      2010.11.08 00:07 신고
  14.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로 달았지만 실력 열정 진실성 포용 배려 다 좋던데요 ~* 한글로 면허시험도 합격하고 * 중국에서도 인정 받았지만 믿을수없어 함부로 계약보다는 ( 혜안으로 ) 강타가 있는 SM 믿음과 신뢰를 느껴 계약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최선을다하고 베플고 절약하며( 절약 절약 또순이랍니다) 어린멤버들에게 엄마노릇 잘하고 ~* 어느누구 보다 빅토리아만 같으라고 말하고 싶읍니다 언어의구사 !!! 그것도 최선을 다하는 과정 * 그것이 무슨 그리 큰문제인지요 과정과 결과로서 ~* 글로벌시대에 훌륭할거라 믿어 마지않읍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를 빛내줄 감사함이지요 ~ 오늘도 압구정에서 한참이나 성수대교를 걸어서 성수이마트에서 시장을 ` 무거운짐 지고서 한강을 걸어넘어와 맛있는 음식으로 어린팀원들에게 만족과 행복으로 ~* f (x) 의 중단없는 전진 유지 발전 창조적 미래를 믿읍니다 ***

    2010.11.07 13: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빅토리아 상당히 좋아하시나봐요. ㅎ
      저는 그 정도까지 알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착해보이고 순진해보여요.
      자상하고 애교많고... 참 괜찮은 처자같아요.

      2010.11.08 00:08 신고
  15.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아유미도 이런 논란에 휩싸였었던 생각이 나네요~ 한국말을 잘 하든 못 하든 그냥 내비뒀으면 좋겠어요~ 왠지 사소한거에 신경쓰는 것 같아요ㅎㅎ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2010.11.07 20:3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유미도 확실히 이런 논란이 있어지요.
      솔직히 설정이어도 딱히 문제도리 건 없다고봅니다만...
      너무 하나하나에 문제삼는거 같아요.
      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a;

      2010.11.08 00:09 신고
  16.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억지로 논란을 '제작'하려는 기자들...지겹습니다....

    2010.11.08 01:08
  17. 전혀 없는 말은 아닌듯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는 안 봤지만, fx 데뷔 전에 천하무적 토요일 오디션 볼때는 발음이 지금보다 더 나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보다 더 예뻤던 것도 같고.)

    2010.11.08 08:18
  18. 엘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토리아 예능감 없다고 글쓴것 취소하세요. 청춘불패 G7 신맴버로 소리, 주연, 빅토리아 들어왔을때 진짜 예능감 뛰어나서 김태우가 정말 잘왔다 라고 했죠. 요즘 스케줄로 몸이좀 피곤한지 청불에서 좀 말수가 적은데 빅토리아 출연 오락프로그램 보면 엄청 밝고 활달합니다. 그리고 깔려고 악성글 쓰는 안티들은 연예인이 완벽한 신이라도 되야 인정하려나 ! 그들도 사람인데 말이지. 정치말아먹는 권력자들은 무서워서 까는글 못쓰면서 힘없는 아이돌이나 괴롭히는 정신과대망상자들.

    2010.11.08 10: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말투가 상당히 기분나쁘군요.
      명령식으로 "취소하세요" 라고 말하는데 제 의견을 적는곳에서
      님께서 제 의견까지 바꾸시려고 한다는건 상당히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표현 이해력도 조금 부족하신 듯 싶네요.
      제 말은 빅토리아 자체가 예능감이 없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러한 반전을 꾸미기에는 예능감이 부족하다는 소리입니다.

      2010.11.08 10:33 신고
    • 개념붕괴  수정/삭제

      엘프가 그 엘프가 맞다면 이해가 감 ㅋㅋ
      그 엘프들은 생각이 짧은 애들이 좀 있으니..

      일단 엘프님은 남을 배려하는 것 부터 배워야 함

      2010.11.09 06:45
  19.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어나서부터 한게 아닌이상. 힘들수밖에 없는데 ... 하일씨도 한국에 오래있었고 이다도시도 한국에 오래있었지만 아직도 그들은 힘들어하는 발음도 있고 신경쓰지 않으면 알아듣기 힘든 말을 구사할때도 있는데... 참 아쉬운 논란이네요.
    새로운것을 구사하는데 기존에 것이 바탕이 되기에 신경쓰지않으면 갑자기 툭툭 튀어나오기 마련인데요...
    말은 아니지만 저는 악필이었는데 혼자서 열심히 악필교정연습하다가 교정이 됬습니다.
    근데 저도 모르게 막 글을 쓸땐 그 옛날 악필 시절 알아볼수 없는 글씨체가 종종 나오더라구요.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대....
    항상 외국어를 하고 해외 유학까지 갔다온 영어강사가 자신은 미국 중학생1학년 수준은 되는지 모르겠다. 라고 이야기한걸 생각해보면 무지에서 나온 논란인거 같네요.

    2010.11.14 00:30
  20. 대찬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요새 기자들 잡을게 없어서 이런걸 잡나 ㅡㅡ;;

    2010.11.21 04:30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167,192
  • 192179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