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불후의 명곡2>에서 팀동료 제아와 합동공연을 펼치며 제아의 3승을 이끌어낸 나르샤가
이번에는 <불후의 명곡2>에 고정으로 투입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소속사인 네가네트워크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공식 트위터는 officialBG를
통해서 나르샤의 투입이 정식이 되었을 공식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알린거죠.

나르샤의 합류는 <불후의 명곡2> 뿐만 아니라, 나르샤 본인에게도 참 흥미로운 선택이 아닐 수 없네요.
특히 나르샤 본인에게는 더더욱의 기회이자 한참동안 잠잠했던 활동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불후의 명곡2> 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나르샤가 얻을 것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죠.
그 점을 생각하며 나르샤의 <불후의 명곡2> 의 이점을 몇가지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나르샤는 브아걸의 주축이자 에이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아걸 멤버들 네명이 존재하지만 주로 앞쪽에 나선 것이 가인과 나르샤죠.
그래서 그런지 나르샤는 인지도도 넓고 많이 알려진 입장이지만 정작 실력면에 관해서는
나르샤는 팀 안에서는 가성이 좋다는 것 이유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입장에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나르샤가 딱히 못하거나 실력이 부족해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팀 안에서 놓고보자면 보컬은 제아에게 내준 상태이고, 댄스로는 가인에게 내준상황이죠.
실제 브아걸의 무대를 보면 클라이맥스에서 시원하게 뿜는건 제아이고,
댄스파트에서는 가인이 춤을 추니까요. 미료 같은 경우는 아예 “래퍼” 이기에 분류가 다릅니다.

현재 나르샤의 위치는 브아걸에서는 “서브 보컬” 과 “서브 댄서” 인 거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둘 다 잘 하기는 팀 내에서 특출난건 아니라는 입장인거에요.
그렇기에 대체적으로 브아걸 내에서 나르샤의 입지를 이야기하면 팀의 에이스이긴 하지만
좀 다른쪽인 예능이나 연기쪽에서 더 부각을 나타낸 멤버로 보일 수가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나르샤 본인이 주목을 받기 위해서 딱히 튀려고 용쓰는 편도 아니기에 말이죠.

러는 사이 나르샤는 솔로앨범도 내봤지만 아쉽게도 중박정도에 그쳤습니다.
무엇보다 아쉬웠던건 나르샤의 음반 자체가 음악성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기계음이
많이 깔린 나머지 나르샤의 가창력을 시원하게 보여주지 못했다는 거에요.  (라이브는 좋았어도)
결국 “삐리빠빠” 활동에는 듣는 쪽보다는 보여주는 쪽이 더 많은 무대였던 것입니다.


이런 나르샤에게는 <불후의 명곡2>은 나르샤를 브아걸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 로써
보여줄 기회에요. 게다가 토크에 강한 나르샤는 예능적인 면으로도 큰 성과를 거둘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면으로 그러할까요?

나르샤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나르샤는 퍼포먼스가 좋은 가수입니다.
브아걸에서 가장 퍼포먼스가 좋은 가인과 비교해봐도 딱히 부족하지가 않아요.
단 목소리가 가인은 허스키해서 확 드러나는 편에 나르샤는 가성에 가까워서
살짝 묻힐 수 있는입장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거에요.
하지만 나르샤는 가인이 가진 못한 장점이 있으니 바로 “포스” 를 가지고 있죠.

나르샤는 브아걸 멤버들 사이에서도 가장 강한 포스를 내는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가인이 비록 메인댄서로써 춤을 추기는 하지만 나르샤도 가인 만큼 무대위에서 돋보인 이유는
바로 나르샤에게 뿜어나오는 포스 덕분인거죠
가인이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에서 섹시미로 승부했다면 나르샤는 카리스마로 승부했어요.

이번에 제아와의 합동공연에서 나르샤가 등장하자 바로 분위기가 바뀐건
단순히 아브라카다브라만은 아닙니다.
제아 혼자서라면 뿜어나오지 않았을 브아걸의 포스가 나르샤의 등장으로 확 더해진 것이기 때문이죠.
나르샤는 이런 포스와 기본 실력을 앞세워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가 있을 것이다.


나르샤의 투입과 동시에 아이비와 함께 무대에서 경쟁을 할텐데 이 경쟁구도가 흥미롭네요.
특히 항상 솔로로써 “실력있는 섹시 여가수” 로 인정받은 아이비와, 그룹적으로 더 인정을
받은 나르샤의 솔로대결이라 흥미로운 거죠,
나르샤가 아이비와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포스, 실력을 보여준다면 솔로로써의 나르샤의
가치는 더욱더 부각될 수가 있을 것에요.

또한 예능적인 재미도 더 할 수 있을 것을 것 같네요.
나르샤와 아이비가 단 둘의 여가수들이라면 둘의 경쟁구도가 무대 밖에서가 아니라
대기실 안에서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나르샤는 이런 토크쇼에서 고정으로 오래 있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라디오 진행도 있구요.
<스타골든벨>, <절친노트3> 등을 통해서 이미 토크쇼 경험을 충분히 가진 나르샤로써는
예능적인 면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대기실 안에서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을거에요.


고정투입은나르샤 개인에게 뿐 아니라 브아걸 전체에게 도움이 된다.
현재 브아걸은 걸그룹 중 최고의 실력파라고 인정을 받고 있는 입장인데요..
이 때문에 그렇기에 제아의 고정은 다른 아이돌보다 더 집중을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다른 아이돌이 보여준 무대보다 뛰어나야 했고, 가창력을 확실히 증명해야 하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요.

물론 제아는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하는 동안 뛰어난 무대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가 왜 걸그룹 중 최고 보컬중 하나라는데는 딱히 의문의 여지가 없을 무대들이었다.
그러나 퍼포먼스가 더 인정받는 <불후의 명곡2> 에선 정공법인 발라드만 불러서는 우승이 어려워요.
그리고 결과만 놓고보자면 솔직히 아쉬웠죠. 솔직히 말하자면 나르샤가 등장전까지 무승이었으니까...

나르샤와 함께 3승을 거둬서 제아는 다시 우승에 도전해 우승을 하고 제대로 브아걸의 이름을
올릴 수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제아의 <불후의 명곡2> 와의 계약은 여기서 끝났고,
제아는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우승을 하지 못하고 아쉽게 하차를 하는 것이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뒤를 이어 나르샤가 제아의 뒤를 잇습니다.
나르샤의 고정이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나르샤가 우승을 거둘 수 있다면 브아걸도
<불후의 명곡2> 에서 우승을 거두며 “결과” 로써도 브아걸이 더 올라가는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나르샤의 <불후의 명곡2>는 브아걸에게 다시 그 기회가 온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앞질러서 예상하기는 이릅니다.
방송을 여러보고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고 좋은 결과를 내고 좋은 모습이 보여져야
이 모든 예측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쩌면 퍼포먼스가 많이 요구되는 <불후의 명곡2>은 어쩌면 나르샤보다는
제아가 유리했는지도 모르겠다.
특히 솔로 여가수 중에서 가장 섹시미를 잘 살리는 아이비를 상대로 같은 섹시미보다는
카리스마로 승부할 수 있는 나르샤는 오히려 가인보다도 승산이 있는 선택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쨋든 나르샤로써는 이 <불후의 명곡2>는 좋은 기회일 겁니다.
솔로 앨범보다 오히려 더 나르샤의 가수로써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 오히려
<불후의 명곡2> 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브아걸 멤버” 나르샤에서 벗어난 솔로가수로써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이 나르샤의 <불후의 명곡2> 고정의 관전 포인트일 것일 것 같네요.
과연 그녀가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봐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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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 고정 축하드리고요, 바통 터치 제대로 받아서 열심히!

    2013.01.08 19:12
  2.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부각됬었던 르샤언니의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고 알릴수 있다는 점에서 언니에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구 방송 넘 기대되용!!!!!

    2013.01.08 20:59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로서 나르샤을 좋아하는 이유가 그건데 이 녀석은 밸런스가 좋습니다.
    가창력과 퍼포에, 예능에 걸맞는 입담까지 두루 갖췄죠.
    도전정신도 강하지만 나댈 때와 관망할 때를 아는 신중함도 가지고 있구요.
    암튼 불후는 보기 귀찮은데.. 이 여시들이 참 사람 피곤하게 합니당.ㅉ

    2013.01.12 04: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진짜 만능엔터테이너죠. 아예 그 길로 가더군요.
      연기까지 나름 자리 잡아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ㅎㅎ
      불명 챙겨보시구 리뷰하면 의견도 부탁드려요 ㅎ

      2013.01.15 10:11 신고
  4. 홓홓홓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나르샤님이 10~20대들의 이상(향)적인 말과과 행동으로 여자 팬이 참 많죠.
    저또한 그런면이 참 매력있고 빨려 들어가네요.. 그리고.. 목소리 정말 간들어지고 섹시하고 애달프고.. 목소리가 나르샤의 가장 장점인거같아요.. 가끔은 섹시하다못해 야한 목소리. 정말 매력잇어요>< 불후의명곡 항상 동영상마ㅏㄴ 찾아받는데 요번주부터 본방사수해야겟네여^~^

    2013.01.17 21:30
  5. 이글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 하늘을 날다 뜻 입니다
    뭐가 좀 보여줘!
    나르샤!

    2013.01.24 00:52

제아가 나오기 시작한 이후로 <불후의 명곡2> 를 다시 시간을 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여기에는 스케쥴이 조금 편히 조정된 것도 있습니다)  최근에 <불후의 명곡2> 를
보면서 안타까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 하나의 안타까움은 바로 <불후의 명곡2> 를 다시 보게한 제아의 부진이었던 것이지요.
어제 방송 이전까지는 제아는 한번도 1승을 거두지 못했던 처지였습니다. 
제아가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해서 1승을 거뒀던건 오히려 게스트로 나왔을때의 송창식 편입니다. 
더욱 제아의 부진이 아쉬웠던건 딱히 제아의 무대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제아의 무대가 뭐가 그리 부족했기에 1등을 하지 못했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두가지 점이 부족했습니다.
한 가지는 일단 순서배치 인데, 이건 딱히 제아가 어찌 해볼 수 없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그 점은 모든 가수들이 가 겪는 문제라고 생각을 해볼때 솔직히 아주 작은 변명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바로 제아의 도전 방식이 너무 정공법이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실제 제아의 무대를 살펴보자면 <불후의 명곡2> 에서 사랑받는 비결의 한가지 점이 빠졌습니다.
바로 "퍼포먼스" 라는 점입니다.



<나는 가수다> 도 그렇긴 하지만 특히 <불후의 명곡2> 에서 승리를 하려면 정공법인 발라드만
가지고 승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여태 <뿔후의 명곡2> 에서 발라드로 승리를 한적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
허나 생각을 해보면 퍼포먼스가 발라드를 누른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정공법인 발라드 즉 퍼포먼스가 가미되지 않은 순 가창력으로 승부해서 이긴 경우의 공식을
살펴보면 대부분 세가지 요소가 설립되어야 합니다.
1) 출연자가 발라드를 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도 감동이 먹어서 눈물을 흘린다
2) 정말 미친 듯하게 다음 출연자들과 차이가 나는 소름끼치는 가창력이라 퍼포먼스를 능가해야한다
3) 대체적으로 발라드로 승부하려면 대진표가 좋아야 한다

아무래도 백문이불여일견이라도 듣는 노래지만 시각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단순 노래자체로만
우승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제아는 오자마자 정공법을 선택한 것이지요.
그러니 결과가 약간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렇다면 퍼포먼스를 해야하지만 아쉽게도 제아 스스로 인정한 바 있듯이 브아걸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퍼포먼스가 약한 멤버가 바로 제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아가 투입이 된지 1달째, 훌륭한 가창력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1승을 거두지 못했던 것이죠.



제아가 솔로가수라면 입장이 약간 다르겠지만 명색이 아이돌 최강의 실력파 브아걸 멤버인데
무승이라는 건 (특히 아이돌 B1A4가 우승까지 차지한 마당에) 브아걸 멤버의 제아로써도 아쉬운 법,
1승을 올리기 위해 약간의 도움을 청했습니다.
바로 그 도움의 대상이 브아걸의 또 다른 주축인 나르샤였던 거죠.

사실 시기도 적절했습니다.
이번주는 섹시 카리스마의 전설이라고 불릴 수 있는 퍼포먼스의 여왕 엄정화 편이었던 거죠.
퍼포먼스가 적절했고 또한 체리필트터, 스윗소로우, UV, 2Bic 등 대거 그룹이 포함된 상황에서
제아라고 굳이 멤버하나를 데려오지 못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비록 "30년 산" 술을 염두에 두고 나왔다고 하는 나르샤 이지만 (인증샷 부탁합니다 ㅎ) 
나르샤가 출연한데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을 거에요.
아마 가장 큰 이유는 제아에 대한 사랑일 것이고, 두번째 이유는 제아가 속한 "브아걸" 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겠죠 (명색이 아이돌 최강 그룹인데 무승은 아쉽죠) 




결국 나르샤가 포함된 투효의 (팬들 사이에서 알려진 제아의 본명과 나르샤의 본명인 "효진" 이 합쳐진)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너무나 엄정화 편에 적절한 무대였습니다.
바로 브아걸이 가창력을 가진 화음 이외에 가장 잘 할 수 있는 섹시 카리스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이니까요.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잘 섞인 무대가 브아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나이도 30대의 성인돌이니 전혀 섹시가 어색하지 않은 나르샤와 제아는 적절한 댄스와 가창력을
겸비하면서 멋진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특히 2009년 Gee를 제외하고 가장 큰 히트곡이며 브아걸의 최고의 대표곡인 
"아브라카다브라" 를 절묘하게 섞어넣은 나르샤와 제아의 "3자대면"은 여태껏 제아가 보여준
<불후의 명곡2> 의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제아도 제아지만 이번만큼은 나르샤가 제대로 분위기를 잡아주었는데요...
일단 브아걸에서도 가장 포스가 센 나르샤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불후의 명곡2> 역사상 (최소한 제가 본 것 중에_ 게다가 대범하게 아무도 하지 않은
신동엽과의 퍼포먼스는 무대 이외에 잠깐의 볼거리도 제공해주었습니다.


이렇듯 재미와 강렬한 무대를 선사한 브아걸의 무대는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1부에서
그저 1승을 바랬던 제아에게 무려 3승이나 선물하는 (역대 전적을 다 뒤집어 없는)
큰 효과를 발휘하며 브아걸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이 무대를 통해서 나르샤와 제아는 바로 "이것이 성인돌이다" 라는 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것이죠. 




사실 제아의 <불후의 명곡2> 고정 문제를 놓고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현재 걸그룹 최고의 가창력으로 알려진 브아걸이기에 출연했다가 괜히 브아걸의 명성에 
흠이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요.
제아의 무대 능력을 걱정했기 보다는 아무리 좋은 무대를 펼쳐도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결과로 판단받는 세상이기에 괜히 특히 퍼포먼스가 많이 치중되는 <불후의 명곡2> 에서
제아가 결과면에서 약해지게 될때 브아걸의 이름에 영향이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죠.

아마 그 걱정을 가장 많이 한게 바로 제아 자신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창력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제아이지만 퍼포먼스에 다소 약한 부면이 있고,
게다가 그것때문에도 판결이 날 수 있기에 조마조마 했을거에요.
그런 부담감이 더해져서 결국 더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모르겠네요. 
이번 방송에서 보면 얼마나 제아가 그 부담을 느꼈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약간의 도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승" 의 부담을 떨칠 수 있는 1승만이 아닌
3승이나 거둘 수 있어서 제아의 마음에 많은 부담을 덜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바로 이럴때 나르샤를 보고 친구좋다는 표현을 쓰는 걸까요..? 

어쨋든 이제 무승에서 벗어나 멘탈붕괴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었던 제아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며 브아걸은 확실히 최고의 성인돌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갖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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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5 23:26
  2. Hansik's Dr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ㅎㅎ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2013.01.06 20:32 신고
  3.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넘4벽이죠 ㅎㅎ 보컬이야 원래 넘4였고, 아브라카다브라의 퍼포먼스 또한 넘4였다는 걸 제대로 보여 준 무대였습니다 ㅎㅎ 솔로도 만세! 그룹도 만세!

    2013.01.06 21:02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의 동정표가 있는 느낌이었지만, 무대 자체는 꺼뻑 넘어갈 정도로 좋았네요.
    나가수가 아닌 이상 불후에서 본연의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긴 애매하죠.
    퍼포를 시도했을테지만, 암튼 결과나 내용이 다 좋아서 만족합니다.

    2013.01.12 04:41

엠카에 이어서 오늘 <뮤직뱅크> 에서도 미료가 컴백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가지 상당히 이해가 안가고 어찌보면 조금 황당하기까지 했던게 바로 컴백인데
타이틀 곡을 들고 나오지 않았다는 그러한 점이에요.
헌데 이건 미료가 들고 나오고 싶지 않아서 들고 나오지 않은게 아닙니다.
바로 KBS와 MBC에서 Dirty 가 부적격하다고 심의에서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지요  

그 사유가 조금 황당했던게 가사 때문이라는 것이었죠.
개인적으로 혹시 뮤직비디오의 장면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
(뮤비는 방송에 나오지도 않지만) 결국 가사에서 “사팔뜨기” 라는 단어가 문제가 되었다고 했어요.
문제가 된 단어 사팔뜨기는 이렇게 쓰였는데요…
“웬 걸, 온갖 어린걸, 예쁘니 걸들은 다 모인걸. 너의 눈 돌아가는게 보여 사팔뜨기가 될라 조심혀”
라는 말이었습니다.

방송사에서는 그게 장애인 비하라고 판단을 내려 단어를 뺐다고 하는데,
솔직히 브아걸 측에서 받아드리는 했다지만 뭐가 그리 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그런식으로 말하자면 안 걸고 넘어질게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리고 솔직히 저 정도의 단어는 드라마나 사극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건 드라마의 일부니까 괜찮고 노랫말 가사에는 들어가면 안된다는 말인가요?

항상 드라마에서 하는건 괜찮고 넘어가면서 툭하면 가수들이나 예능에서 하는것만 가지고
태클을거니 이러니 너도 나도 배우하려고 하는 것이겠지요.
뭐든 배우가하는건 다 괜찮은거고 드라마가 하는건 OK이니까요.
드라마에서 혹시 비슷한 말들 나오는데 그거 수정하나 안하나 지켜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컴백무대를 못가질 미료가 아니지요.
결국에는 두곡에서 한곡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컴백송으로는 나르샤가 피쳐링한 Leggo로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고 느껴지는게 이번 앨범중에서 가장 괜찮은곡이라고
느껴진게 Leggo 였거든요.

물론 “사랑해 사랑해” 나 “Party Rock” 으로 컴백을 하면 다른 가수들을 섭외해서
스케쥴을 맞춰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겠지요.
그래서 곡 자체도 좋고 현실적으로도 같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나르샤가
피쳐링을 해주는게 어찌보면 더 섭외나 이런면에서 편할 수도 있겠구요.
그래서 결괴적으로 Leggo를 선택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무대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면 무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일단 가사 자체가 굉장히 좋았다고 느껴지네요.
Leggo는 미료의 내적감정을 적은 그러한 곡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가사가 굉장히 진솔하면서도 많은 감정이 느껴지는 그러한 가사였습니다.


게다가 나르샤의 피쳐링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미료에 좀 더 파워있는 랩 뒤에서 미성으로 나오는 나르샤의 목소리는 뭔가 특별한 분위기를
내면서 미료의 무대에 더 힘을 실어줬습니다.
확실히 오랜기간으로 활동해온 파트너라 그런지 호흡도 착착맞았고,
랩과 노래가 적절히 조화가 되면서 상당히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Dirty도 좋았지만 솔직히 Leggo 가 좀 더 마음에 드는 그러한 면이 있네요.
미료의 랩과 적절한 타이밍에 치고나오는 나르샤의 보컬은 멋진 조화를 이루어내면서 미료의
뮤뱅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습니다. 후반부에는 미료가 후렴구를 스스로 부르기도 했지요.


어쨋든 KBS의 심의 자체는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번 Leggo는 타이틀 무대를 잊게
해줄만큼 나르샤와의 조합도 잘 맞았고 가사나 무대 소화면에서도 오히려 Dirty 보다도
어쩌면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잘 이루어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료가 얼마 동안이나 솔로활동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르샤, 가인의 전례를 보면 한 3주정도 하지 않을까요?
만약 Dirty로 3주 동안활동을 한다면 Leggo는 조금 아껴두었다가 후속곡으로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Dirty가 가지고 있지 못한 면을 Leggo가 가지고 있고 나르샤와의 조합도 환상적이라
후속곡으로도 충분히 손색이 없을만한 그런 노래라서요.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번주에는 엠카, 뮤뱅 컴백이 전부라고 합니다.
왜 <음악중심> 과 <인기가요> 는 나오지 않는가 궁금하네요.
컴백할때 한꺼번에 다 컴백을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더 좋을텐데요.
어쨋든 대체적으로 파트가 적었고 뒤에서 몇마리 랩만 하던 미료가 본격적으로 나와서 활동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참 보기가 좋네요.

비록 황당하고 확고하지 않은 엉성한 심의기준때문에 미료가 Dirty까지 같이 보여줄 수 없었던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나마 Leggo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서 Dirty가 방송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을 바라고 정말 이번앨범 많은 사랑을 받아서 미료의 실력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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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방송국의 행태가 꼭 해 뜨기 전 새벽처럼 여러군데서 최악을 닿는 것 같습니다. 김제동 껀도 그렇고... 이번 사팔뜨기(응?) 껀도 그렇고요.. 쩝.....

    물론 담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미성년 금지곡으로 만들려고 했던 여가부의 보무에는 대항할 수 없겠지만요...^^

    2012.02.03 17:56 신고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팔뜨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가관이네요;; 욕을 안하고 싶지만, 별 ㅈㄹ을 다한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ㅎㅎ

    영화, 예능, 음악에 차등을두는 구시대적인 덜떨어진 인식을 하는걸 보면 웃기기 그지 없습니다.

    영화는 고급문화니까 잔인한 장면, 야한 장면도 표현방식이라면서 쉽게 인정을 해주고,

    예능, 음악은 수준 떨어지니까 그냥 저질스런 표현으로 취급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사팔뜨기보다 청소년들에게 몇배는 나쁜 영향을 끼칠만한 것들이 영화, 드라마엔 판을 칩니다.

    물론 등급이라는게 있지만, 15세 수준에도 사팔뜨기 레벨 정도는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까지 안가도 트러블메이커의 야동수준의 안무와, 사팔뜨기라는 찰라에 지나가는

    단어중 어떤게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지는 누가 봐도 자명한데 참... 어쩌자는 건지;;

    2012.02.03 20: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수들한테만 엄청 고귀한 스탠다드를 들이대죠.
      사팔뜨기가 문제라면 사랑과 전쟁 같은건 폐지해야겠지요.
      드라마 중 내려야할 건 한두가지가 아니구요 ㅎㅎ

      2012.02.07 09:33 신고
  3. 삐용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중심은 나온다고 햇서요 ㅎㅎ 근데 저도 모든 곡을 좋아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대만봣을때 Leggo가 더 좋다고 느꼇던것 같아요.ㅎ

    2012.02.03 21:07
  4. 에버레스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잘읽었어요.

    2012.02.03 21:15
  5. 국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중심에 컴백합니다^^

    2012.02.03 21:16
  6.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쪽에서도 그렇고 너무 가요계에 엄청엄한거같네요ㅠㅠ이번 학원홍보사건도 그렇고 브아걸이 상처받지않길바랍니다!! 미료-나르샤의 환상적인 무대♥♥!!!

    2012.02.04 00:12
  7. 아우토반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kbs 는 욕을안해도 안할수가 없내요 2놈 방송사들 한숨밖에 안나옴 ㅋㅋㅋㅋ

    2012.02.04 02:27
  8. 아우토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미료 솔로앨범 대박기원 하길 ㅎ

    2012.02.04 02:36


잘 알려진 브아걸의 팬으로써 브아걸 멤버들 트윗을 펄로우 하는 편인데요...
나르샤의 트위터에 흥미로운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나르샤가 바로 "우리 1위에요?" 하고 묻는그러한 트윗이었지요.
바로 엠카 1위에 대한 그러한 글이었어요.


사실 엠넷 차트에 가보면 실제로 브아걸은 엠넷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에 컴백을 한 이후로 등장하는 무대마다 미친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왕언니 그룹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주에는 그녀들이 1위를 달성하면서 "트리플 크라운" 에 달성할 수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그 점과 관련해서 몇가지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참 뭔가 안 맞는 엠카

브아걸 자체와 엠카가 사이가 나쁜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참 브아걸과 엠카는 어찌보면 "안 맞네요"
엠카에서의 브아걸의 1위가 유난히 조용한 이유는 바로 엠카의 결방때문이었습니다.
엠카는 이번주에 "드림콘서트" 때문에 결방을 선택했지요.
그런데 하고 많은 결방중에 브아걸이 1위를 하는날 결방을 하다니 참.... 안 맞네요.


사실 작년에도 엠카와 브아걸은 서로 좋지 않은 그러한 인연이 있기는 했는데요...
바로 가인이 다 잡은 1위를 음악판정단의 애매모호한 판정으로 인해서 날려버린 그러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애꿎은 미스에이만 욕먹고 브아걸 팬들이 분노해야 했던 그러한 사건이 기억나는군요.

 


이번에는 그러한 이상한 느낌은 없었지만 정말 우연의 일치도 이러한 우연은 없는 것 같네요.
어찌보면 악연이라고 해야하나요?
2년째 연속 브아걸 멤버들은 엠카에서 한번은 어이없게, 한번은 황당하게 1위를 받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참 이상하게도 안 맞는 그러한 결과가 있네요.



- <뮤직뱅크> 는 과연 어떻게 될까?

사실 <뮤직뱅크> 에서 브아걸에 관한 이야기가 조금 나온적이 있습니다.
듣는 소문으로는 <불후의 명곡2> 을 거부했기에 KBS가 괘씸죄로 출연을 막았다 이런 말도 있지만,
정확한 소문이 아니고 루머라서 확답을 지을 수 있는 부면은 아니네요.
(사실이라면 열받기는 하겠지만 확증이 없기에 그 루머로 단정 지을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어쨋든 논란이 있었던 한 주가 지나고 브아걸이 컴백을 뮤직뱅크에서 한다고 하네요.

가장 궁금한 점은 과연 브아걸이 1위 후보로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히 이건 팬의 바램이 아니라 팩트를 놓고
이야기를 하는것이지요.


현재 브아걸은 음원 순위를 다 점령을 해서 가온차트에서 음원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음원 1위가 Sixth Sense 이고 7위가 Hot Shot 이네요.
음반점수에서는 여러가지 말이 많긴한테 가장 최근에 들어본건 약 20000장이 팔렸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반 + 음원을 합쳐본다면 브아걸은 상당히 좋은 기회가 있긴 합니다만....
문제는 이 음반과 음원의 기준이 대체 어디있냐는 것이지요.
뮤뱅에서 어떻게 계산하느냐에 따라서 솔직히 차이가 나고 그 소스가 어느장소냐에 따라서
차이가 확실히 나는 것을 느낄 수가 있거든요.
(가온이 기준이 된다면 브아걸은 승산이 있고, 한터가 된다면 좀 힘듭니다..)

어쨋든간에 한참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브아걸이 1위를 받으려면 사실상 여러가지 힘든 조건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과연 1위를 짐작하기가 사실 쉽지가 않다고 생각하네요.



- 1위도 좋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

물론 브아걸이 당연히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요즘 <나는 가수다> 열풍으로 1등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낮아졌고,
팬덤이 많은 아이돌이 나올 경우에는 음반차트에서 너무 크게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아이돌 아니면 1위하기도 힘든 그러한 상황이지요.

브아걸도 "걸그룹" 범주에 포함되고 팬들도 성인돌내지 실력파 걸그룹으로는 많은 쪽에 속하지만,
기존 아이돌들과 비교하면 솔직히 택도 없는 그러한 상황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슈퍼주니어 정규 앨범과 브아걸 정규앨범을 숫자만 놓고 비교해본다면,
사실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한 그러한 상황이긴 하지요.

이번 브아걸은 컴백 타이밍이 조금 미뤄진 탓에 여러가지 악재가 생겼는데요...
조금 있으면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거물급 아이돌이 컴백을 하는 점도 있고,
이상하게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꼬여가지고 1위가 솔직히 힘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컴백에서 브아걸은 1등보다도 더 중요한 것을 달성하는 것 같네요.
브아걸은 이번 컴백에서 정말 미친듯한 라이브를 보여주면서 왜 브아걸이 다른 걸그룹과 다른지
명백하게 보여주면서 정말 실력파 걸그룹으로 확실히 도장을 찍었습니다.


"돌고래 창법" 이라고 하는 창법으로 목에 무리가 가서 매주마다 하지도 못하고
격주로 해야야 한다는 기사를 볼때 브아걸은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정말 실력파 걸그룹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지요.
또한 제대로 된 섹시카리스마를 보여줌으로 인해서 타 걸그룹과 확실히 자신들을 구별시켰습니다.

게다가 과감하게 후크송과 기계음을 버리고 보컬에 치중을 둠으로 서서히 원래 브아걸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 그러한 작전을 펼쳤습니다.
이번에 1위를 당연히 했으면 좋겠지만 설령 이런저런 이유로 못한다고 하더라도 브아걸은
"실력파 걸그룹, 카리스마 왕언니 그룹" 의 이미지를 제대로 인식시키고 활동을 하는 것이지요.

3집의 아브라카다브라가 음악성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후크송에 범주에 속하였기 때문에
1, 2집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브아걸의 실력을 저평가하는 그러한 일도 있었는데,
그 문제를 군말없이 실력으로 싹 해결해버리는게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요?




솔직히 "반전의 여왕" 가인이 있는 브아걸이기 때문에 별로 희망이 없어보이는데서도 1위를 차지하지
않을까하는 그러한 기대가 큽니다.
작년에 가인은 1위를 거의 포기한 상태였지만 1위를 차지함으로 뼛속부터 밀당하는 모태밀당녀임을
증명했던 터라 과연 올해도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어쨋든 일단 엠카에서 1위는 했지만 과연 공중파에서 브아걸이 어떤 결과를 거둘지가 상당히 궁금하군요.
오늘 밤에 뮤뱅을 보면 그 답이 나오겠고 인가를 보면 그 답이 나오겠지요?
왕언니 그룹의 선전을 기대하면 브아걸의 1위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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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0.06 18:41
  2.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흠흠.. 이만장이면 많이 팔린 것은 아니네요. 역시나 우리네 음반시장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요새 음악순위방송은 거의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잘 보고 갑니다....^^

    2011.10.06 18:42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작카운트다운 보단 역시 공중파가 제맛!하지만 아직 쟁쟁한 후보들이 많으니 뮤뱅은
    좀 어렵겠네용..;;이번주 인가 결방안한다는데 어쩔지..아무튼 브아걸 언니들 1위를 향해
    고고고!!

    2011.10.06 19: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행이 이번주는 결방을 안한다네요...
      쩝... <뮤직뱅크> 도 이번에 솔직히 하도 말이 많아서 정확한지 모르겠어요..

      2011.10.07 13:33 신고
  4.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방이란 단어를 모르던 엠카였는데... 결방날 1위라니ㅠ 많이 아쉽네여... 1위도 중요하지만 역시 이번활동으로 실력파 걸그룹으로 제대로 확인한거 같아 기분 좋네요~ 팬으로써 바램이 있다면 이번주에 뮤뱅,인가에서도 상 받았으면 하네요ㅎㅎ

    2011.10.06 19:53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을보면서 역시 브아걸!!이라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브아걸파워를 보여주는모습을 보고 감동~이번주 1위했으면 좋겠어요^^

    2011.10.06 20:03
  6.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반은 한터, 음원은 가온일 겁니다.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 프리존 3,4주차에 터지는 가수가 있느냐가 문제네요.
    그리고 방송점수와 선호도 점수가 또 걱정..

    2011.10.07 00:29 신고
  7.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오...... 드디어 1위 이야기가 나오는 건가요!
    이번에도 1위 한 번 거하게 먹고 잔치라도 벌여야죠!
    앨범 갈아엎기를 수차례 했는데 1위 두어번 정도는 해야지!

    2011.10.07 01: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뮤뱅은 물건너 같네요.
      엠카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인가나 한번 희망을 걸어봐야지요 뭐 ㅎ

      2011.10.07 16:05 신고
  8. 꼬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인가 2주 결방 됐더라고요ㅜㅜ그래서 브아걸이 1위를 한다고 해도 결방주에 1위할 확률이 높아지네요.. 게다가 브아걸이 프리존 풀리는 시기가 대충 아이유랑 소녀시대가 나오는 시기던데 그럼 프리존 효과를 받아도 잘 못 받게 됨.. 음반은 인피니트랑 슈주가 무섭게 팔고 있고 게다가 뮤뱅이랑 사이도 안 좋고ㅡㅡ오늘 뮤뱅 컴백무대는 정말 그지같았음.. 무대설치도 그지같고 컴백인데 1곡만 주다니..그렇다고 브아걸이신인 가수도 아닌데 말이죠
    정말 브아걸은 상복이 없는 듯ㅜㅜㅜㅜ저번에 아브라카다브라로 뮤뱅 1위 했을 때도 결방주였는데.. 정말 브아걸 1위하는 모습을 보고싶음ㅠㅠㅠ

    2011.10.07 11:12

여러가지 추석 특집 방송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솔직히 너무 많아서 다 챙겨보지는 못했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만 골라봤는데요....
(아직도 다 보려면 많이 남았겠군요...)
그 중 오랜만에 브아걸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브아걸의 <두근두근> 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브아걸 컴백 특집쇼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었는데... 열어보니.... 
아직 다른 방송을 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따뜻한 그러한 방송이었습니다. 
아직 프로그램들을 다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가족들이 다 모여앉아서 TV를 보는데 이 프로그램을
본다면 정말로 가족이 다 함께 감동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이게 어떠한 프로그램이었는지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는 너무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두근두근>은 미료와 제아가 아이들을 맞는 것으로부터 시작을 합니다.
알고보니 그 아이들은 한국에 심장병을 받으러 온 그러한 선택된 아이들 6명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브아걸이 이 아이들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된 건 5월 어느날...
제아에게 아이패드로 영상이 하나 주어지면서 였습니다. 


그 영상에는 중국에서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아이들의 영상이 들어있었습니다. 
특히 6명중 가장 큰 누나뻘인 장자취 라는 소녀의 영상이었는데 다른 아이들과 함께 체조하는 운동장에
함께 있지만 그들과 함께 체조를 하지 못합니다. 약한 심장에 무리가 가면 안되기 때문이지요.
어려운 집안 환경때문에 학용품 하나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심장병을 고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어머니도 간질환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수술비 2000만원이면 작은 돈은 아니지만 이런 저런 방법으로 모을 수 있는 그러한 돈일텐데...
이 아이들에게는 절때 꿈도 꾸지 못하는 그러한 어마어마한 액수라 감히 수술은 상상하지도 못합니다. 
이 심장 질환을 가진 아이들의 평균 수명은 약 20세..... 
시한부 인생을 사는 이러한 이들을 보면서 제아는 마음이 아파서 그들은 보면서
그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립니다. 

이걸 보면서.... 저도 뭔가... 너무 편하게 살고 있었던건 아닐까요....
매일매일 불평하면서 살지만... 이것저것 없다고 불평하지만 이 아이들보다는 
정말 행복한 상태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살고 있는데 제가 철이 없었는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 브아걸의 따뜻한 마음..

가요계에서 가장 포스있다고 알려진 브아걸 멤버들.. 소위 말해 노는 언니같아보이는 
그녀들은 괜히 성인돌이 아니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그러한 정말 좋은 언니들이었지요. 
아이들을 바라보는 그녀들의 시선이 따뜻하기만 합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쳐졌을까 궁금해서 한 걸음 달려온 브아걸 멤버들은 수술은 마쳤지만 후유증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걱정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네요.
그중 장자취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으로 아파서인지 아니면
수술이 잘된 것에 대한 안도감 때문인지 아니면 브아걸 멤버들이 가져온 학용품을 고향에 돌아가서
친구들과 나눠쓸 수 있게 된 그러한 브아걸에 대한 고마움인지...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그런 그녀를 보던 가인이는 최대한 그녀를 위로해주려고 노력을 하네요.


한편으로 가장 심한 병을 앓고 있던 장밍루이의 병실에 찾아간 브아걸 멤버들...
제아는 4살짜리 아이가 고통스러운 수술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차마 지켜보지 못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병실에서 나갑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쳐지고 아이들은 회복기간에 들어갑니다. 


아담부부의 이벤트로 인해 이벤트 못하기로 알려진 제아지만 아이들 이벤트만큼은 확실히 준비해줍니다.  
6살짜리 아이가 생전처럼 본 이벤트에 놀라움에 입을 자기 손으로 가리네요. 
생일 축하파티인데 생일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 난생 처음보는 파티에 그냥 어리둥절하기만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을 데리고 가는 브아걸 멤버들....
아이들의 일일엄마가 되어 정말 아이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그러나 그렇게 즐거웠던 하루도 금세 지나가고.... 장자취는 브아걸 멤버들을 위해서 사진을 마련하며,
그것을 보는 제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하네요.


그리고 이별의 시간... 제아의 눈에는 눈물이 멈추지를 않고 힙합전사 미료도 결국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떠나는 아이들의 눈에도 눈물이 가득했구요.... 버스안에는 울음바다가 또 버스밖에서 역시
브아걸 멤버들의 눈물로 인해 울음바다가 됩니다. 




모든 아이들은 떠났는데 한 아이만 남았습니다.
바로 가장 힘든 수술을 한 장밍루이 였는데 더 많은 치료를 받기 위해서 한국에 홀로 남았었지요. 
장밍루이가 떠나기 전에 다시 홀로 장밍루이를 병문안 온 제아.
장밍루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남깁니다.


그러나 어느덧 장밍루이와도 헤어질 시간...
좀 다른 아이를 쿨하게 보냈으면 좋으련만... 마음약한 제아는 그것이 되지가 않습니다.
제아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아챈 장밍루이.... 꼬마 장밍루이도 제아를 보내기 싫습니다.
결국 다시 제아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지요.... 
그런 제아는 아이의 손에 자신의 증명사진과 함께 자신의 별명인 "제구리" (제아 너구리) 에
걸맞는 가방을 줍니다. 


제아가 간다는 사실을 알고 돌아보지 않던 장밍루이... 결국 제아가 나가자 장밍루이는 제아를
마중나가고, 제아는 차마 돌아볼 수 없는 제아는 복도로 걸어나가며 큰 목소리로 훌쩍거리지요.
결국 엘레베이터에서 앞에서 진짜로 헤어지는 두 사람, 제아는 마지막으로 장밍루이를 한번 안아줍니다. 



- 두 그룹에게 에게 잊지 못한 그러할 추억...


아마 이 6명에게 아주 짧았던 한국 여행은 절대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 6명은 이 기회를 통해서 생명을 연장했을 뿐 아니라 누군가가 자신들을 도와줬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갈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는 톱스타 브아걸이지만 이들에게는 마음씨 좋은 언니, 누나로 기억되겠지요.


브아걸 역시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브아걸은 실제로 음반준비를 하느라 거의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요....
그 동안 아주 좋은 활동을 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음반작업으로 심신이 지쳐있던 이들에게 6명의 아이들은 브아걸 모두 멤버가 자신의 삶에
감사하면서 재충전할 동기를 부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비록 6명의 아이들은 고쳐졌지만 아직도 중국이나 다른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저러한 질병으로
아파하는 그러한 아이들이 있겠지요....
이런 것이 해결될 그러한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쨋든 여러 다른 추석 특집 방송들로 아마 많은 이들이 보지 못했던 이 방송이 
바로 가장 적합한 그러한 추석방송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사람과 사람사이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가족이 같이 보면서 감사하며
감동 받을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요.


전 이 방송에서 제아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제아가 마음씀씀이도 좋고 
착한 건 알고 있었지만 이 방송을 통해서 제아의 정 많은 점, 눈물 많고 여린점 등을 다시 확인하는
그러한 것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컴백 준비를 앞두고 브아걸이 이런 좋은 일을 했다니 웬지 뿌듯하군요.
착한 그녀들의 마음만큼 계속 브아걸에게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하고 이번 컴백도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져서 다시 그녀들의 존재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비 돌리다 제아 언니 얼핏 보이던데 이 프로그램이군요 ㅎㅎ 좋은 취지에 좋아하는 언니들이
    선뜻 나서주니 너무 좋네요 ㅎㅎ

    2011.09.13 02:11
  2.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따뜻한 방송이었겠군요. 브아걸의 아름다운 내면도 발견할 수 있고...
    그런데 저는... 아픈 아이들을 보는 게 너무 힘들어요. 아니, 아이들만이 아니라...
    병들어서 아파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저는 안볼래요..쩝~

    2011.09.13 02:15 신고
  3.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는 이걸 안 봤는데.......
    쨌든 참 착한 방송이었다죠.
    청춘불패2도 이거처럼 따뜻하겠죠?

    2011.09.13 03:47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13 05:55
  5. 봉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방금 보고왔는데....진짜 코끝이 찡해지네요....제아언니 폭풍눈물흘릴때 저도 눈물이 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섯아이들뿐만아니라 모든 심장병어린이다,아니유ㅠㅠㅠㅠㅠ모든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건강한 제 몸뚱이 오늘따라 왜이렇게 자랑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09.13 07:18
  6. 데모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체리블러거님은 사랑의 리퀘스트란 프로그램을 안보시는지요......
    매주마다 어려운 친구들과 연예인을 볼수있습니다.......눈물 쏙 빼놔서 보기가 두렵기까지ㅎㅎ

    좀 과도한 칭찬인거 같아서 오바스럽다 생각했는데, 브아걸카테고리를 보고 아.....

    2011.09.13 10: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간이 없어서 항상 챙겨보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말이 좀 그렇네요.
      과도한 칭찬에 오버스럽다...... 칭찬할 걸 칭찬하는게 그리 오버스러우신지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을 칭찬하면 주변에 부모님을 칭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오버스러운 일이 되는것일까요...?

      어려운 친구들 이 세상에 많지요.
      아프리카에 가면 사방천지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 6명의 중국 아이들의 고통을 묘사한 거나, 브아걸의 선행을 칭찬한게 오버스럽고 과도한 칭찬으로 묘사되어야 하는 것인가요...?

      평소 사랑의 리퀘스트를 안보고 이 방송을 보고 브아걸을 칭찬한게 님께는 왜 그리 오버스럽다고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09.13 10:20 신고
  7.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봤는데 함 찾아봐야겠네요ㅠ글만봐도 찡한데 방송보면 펑펑울거같네요ㅠㅜ제아님 엄청착한거같아요ㅠㅜ!!

    2011.09.13 19: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방송에서는 왈가닥같이 나왔었지만 (우결이나 다른 예능에서)
      제아만큼 여린 마음 가진 연예인도 없을듯...

      2011.09.14 11:52 신고
  8. cuteber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특집에서 이렇게 의미있고 따뜻한 프로그램이 있었군요. 체리블로거님 덕분에 보러가야겠어요. 병원이 나오는건 잘 못보는데 포스팅 내용을 찬찬히 보니 저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훈훈한 프로그램 소개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2011.09.14 11: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꼭 한번 챙겨보세요.
      상당히 따뜻한 프로그램이에요.
      특히 제아의 따뜻함을 잘 보실 수 있을거에요 ㅎ

      2011.09.14 11:52 신고
  9.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널을 돌리다 예고편을 보고 본방사수를 했던 프로네요... ㅎㅎ

    예전엔 저런 프로그램들이 많았죠...

    아직 '사랑의 리퀘스트'가 방송되고 있지만...

    M본부의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이라던가...

    S본부의 '기아체험 24시'라던가...

    많이 없어지고 사라지네요...

    그리고 기부하는 문화만큼은 우리 한국이 미국을 배워야하는데...

    어떻게된게 미국에서 실패한 정책들만 죄다 배워와가지고는... -_-;;;

    어쨌거나 개인적으론 매년 성탄절마다 홍명보 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자선경기를 되도록이면 가려고 하죠...

    입장 수익금 전체를 난치병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하니까요...

    그리고 이런 자선경기도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미국에선 자선경기 많이 하지 않나요?

    2011.09.15 03: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국은 그런게 많기는 해요.
      가끔 집집으로 전화도 해서 뭐 기부할거 없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실제로 많은 부자들은 특정한 날을 정해서 안 입는 옷이나 이런걸 문밖에 내놓기도 하지요.
      그러면 그걸 기부차가 가져가기도 합니다.

      2011.09.15 09:06 신고
  10. 강지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쩌네요ㅜ,ㅡ

    2011.10.15 00:42

인터넷에 한 이틀전부터 떠돌던 그러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가인의 의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일단.... 의상 자체를 보면 솔직히 평소의 노출보다는 심하긴 했습니다.


가인은 대체적으로 무대의상으로 논란이 된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가인이 다른 걸그룹에 비해서 나이가 조금 있는 편이라 (요즘 아이돌이 워낙 어리니...)
타 걸그룹에 비하면 그닥 논란이 크게 많지는 않았던 편이지요.

허나 이게 기사회되기 시작하면서 가인이 상당한 비난을 받으면서,
욕을 먹고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헌데 몇가지 조금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브아걸의 콘서트는 정말 노출만 있었을까...?

사진 하나만 놓고보자면 브아걸이 홀라당 벗기위해서 무대를 진행한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콘서트 갔다온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고 조사해보면,
가인이 저런 의상을 입고 무대를 한 것 많지 않았고 대부분 브아걸의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대한 칭찬이 있었을 뿐입니다.

"돈을 내고" 무대를 갔다온 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 무대는 정말 무대의 작은 부면에
불과했고 대부분의 무대에는 가창력과 개인무대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하지마 언론은 다른 것은 언급도 하지 않고 단지 그 사진 하나만 가지고 논함으로
브아걸 전체 콘서트가 마치 질이 떨어진 콘서트인것처럼 폄하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네요.
만약 콘서트가 2시간짜리 였는데 단지 저 무대가 한 3분짜리였고,
그닥 커보이지도 않았다면 그 3분으로 2시간 전체를 문제삼는 것도 비합리적인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2) 비난하는 사람들은 콘서트를 가보기는 했을까...?

인터넷에서 글을 쓰려면 전체 방송을 보고 써야하고, 
최대한 상황을 알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콘서트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은 대부분 가인의 의상의 야한 것 조차 눈치 못챘다고 합니다.
의상 그 자체 보다는 퍼포먼스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요.

물론 "팬이니까" 넘어가는 부면도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저도 여러 가수들의 팬으로써 일반인들이 문제 삼을 수 있는 것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긴 하니까요.

하지만 저 역시 가수의 콘서트에 간 입장으로써 (작년 원걸 콘서트) 
인터넷에서 특정한 사진을 놓고 보는 것과, 콘서트에 직접 참여해서 보는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콘서트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을 인터넷 기사들에서는 
아주 큰 것처럼 부풀려 말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인터넷에서는 문제삼는 의상등이 콘서트 분위기와 무대 분위기에는 맞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서트를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솔직히 콘서트에 가지 않았으면서,
그 콘서트에 관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는 게 조금... 그렇습니다.



3) 이건 대중들은 위한 공연은 아니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게 대중들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서였습니다.
브아걸 콘서트의 연령제한은 무엇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브아걸 콘서트는 "대중" 을 위한 콘서트가 아니라 팬들을 위한 콘서트였습니다.

그럼 팬들을 위해서 "선정적으로 입어야 하느냐?" 하고 묻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가인이 꼭 자신의 "몸" 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런 의상을 팬들을 위해 입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팬들도 단지 가인의 야한 몸을 보러 저 콘서트를 가지는 않았을 것이구요.

가인의 퍼포먼스와 노래를 보기 위해 갔고 가인 역시 팬들을 위해서 의상을 선택했고,
팬들은 가인의 퍼포먼스에 대해서 좋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팬들이 "변태" 라서 미친 듯이 쳐다 본게 아니라, 
의상보다는 "퍼포먼스"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요.

브아걸은 다른 걸그룹보다도 여성팬분들이 두터운 편이고, 
또한 팬 연령층도 일반 여성 아이돌 그룹들과는 달라서 대체적으로 연령층이 높습니다.
무대를 준비하는 브아걸도 이 점을 잘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며, 그것들을 인지하고
무대 의상을 결정했을 것입니다.

그런 무대와 의상 준비를 가지고 마치 브아걸이 대중앞에서 이러한 무대를 준비하고 의상을
준비한 것처럼 적용시키는 것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브아걸이 만약 공중파 TV에 저런 옷을 입고 나왔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하지만 이번 무대는 대중 보다는 팬들을 위한 공연이었고 팬들도 괜찮게 느꼈다면 굳이
공개적으로 대중에게 적용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 가장 큰 문제는 기자들이다.  

브아걸의 무대는 브아걸 팬들만을 위한 것이었고 굳이 일반 대중이 브아걸 무대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소녀시대와 2PM 콘서트같은 경우에는 방송에서 비춰진 면도 있었지만 브아걸 무대는
약 2500명들의 팬들이 무대를 즐기기 위해 모인 어쩌면 그닥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런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굳이 그러한 무대의 사진을, 그것도 문제될 사진만 골라서 올린다는건
그냥 브아걸을 보내보겠다 고 마음먹은 기자가 아니면 사실상 하기 힘든 행동입니다.

하고 많은 무대가 있었을텐데 왜 그 사진만 꼭 뽑아서 올렸어야 할까요?
단지 우연의 일치로 그 무대만 확 들어왔을까요....?
브아걸이 4년동안 활동을 하면서 콘서트를 하는 동안 "아브라카다브라" 만 뱅뱅 돌렸을까요...?


브아걸 1,2 집에는 정말 주옥같은 곡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브아걸 팬들도 3집보다는 1,2 집 즉 가창력이 많이 돋보여지는 그러한 곡들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면" "하필이면" "다가와서" 등 오히려 팬들에게는 대중성이 그닥 많이 않은 노래가 인기지요.

허나 그런것은 쏙 빼놓은채 단지 의상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 대해서만 기사를 쓰고 문제를
삼는다면 안 걸릴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진도 하의부분만 노골적으로 클로즈업 해놓은 것도 많더군요. 
들려오는 바에 의하면 털때문에 대체적으로 그 하의 부분은 잘 보이지도 않았답니다.




가인이 의상이 짧았음도 인정하고 야하게 보일 수 있었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사진 한장만 놓고 보자면 솔직히 가인은 굉장히 "저렴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 역시 인정합니다.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콘서트는 직접 가보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저 역시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대한 반감만 계속 가지고 있다가 한번 콘서트를 가보고선,
그냥 지지해주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항상 원걸 의상은 촌스런 의상 그 자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무대에서 볼때는
그런 점들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무대에 가서 팬들이 느끼는 것이랑 단지 사진한장을 보고 느끼는 것이랑은 
완전 천지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들리는 말로는 이런 논란이 일자 결국은 가인은 의상을 수정해야 했다고 이야기가 들립니다.
정작 콘서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문제를 삼지도 않는 의상을 콘서트에 가보지도 않고,
갈 계획도 없는 사람들의 눈치 때문에 바꿔야 한다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하군요.

브아걸 콘서트를 돈 내고 갈정도의 사람들이면 최소한 사리 판단은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고 보는 무대에서 야릇한 장면만 캡쳐를 해서 
10살 혹은 더 어린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인터넷에다가 공개하는게 더 문제가 아닐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 있는 의상" 을, 그것도 방송에서 나오기 때문에 굳이 볼필요도 없었던
의상을 인터넷 기사로 편하게 볼 수 있으니까요. 

(굳이 그 의상을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고, 괜히 의상에만 초점을 맞추기는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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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점의 차이...인가요? ^^
    잘보고갑니다.^^

    2010.12.13 23:2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관점에 차이이겠지요 ㅎㅎ
      저도 가인이 저런 의상을 입는것 자체는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만약 콘서트에 가서 봤다면 의상을 의식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2010.12.14 00:12 신고
  3. 흙냄새 밟고 오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일이 있어군요. 아직도 그 문제(?)의 의상을 본 적은 없지만 체리님 말대로 2500명 현장의 팬만을 위한 자리에서 갈 계획도 없는 이들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확실히 보기좋진 않네요. 뭐 언론이 촉매 역활을 하는 게 문제지만 연예계야 늘 그래왔으니까, 다만 국민성이 정말 이렇게 선동되기 혹은 선동하기 좋아서 나라꼴이 이런가 싶기도 합니다. 아브라카다브라~ 인 샬라~

    2010.12.13 23: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이 공중파에서 모든 대중을 상대로 저랬다면 뭐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공중파 방송은 초등학생도 볼정도니까요)
      하지만 돈내고 사리판단 할 나이의 사람들이 선택해서
      보는 곳에서 저런 의상을 입었는데, 보지도 않았을 초등학생을 걱정하면서
      운운하는 것은 솔직히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굳이 콘서트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필요도 없었고,
      콘서트 간사람들만 즐기면 되는 것이었지요.

      하여튼 언론의 설레발이란...

      2010.12.14 00:11 신고
  4. 그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이런 이건 공격용으로 쓴것이 아닌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네요.
    정확하게 말하겠습니다

    브아걸빠 시선으로는 일본성추행이 못마땅해 일본tv사과해라지만....정확하게는
    한국정서를 고려하지 않는 프로그램선택인 브아걸 잘못이죠

    아이유,가인이 대단하다라고 햇지만, 아이유와 가인은 비교대상이 될수없죠가인은 한주를 지키지 못하고 몇일만에 아마츄어 강승윤에게 자리를 뺏기고 등락폭은 망했다는 2pm보다 더 떨어졌읍니다

    바로 빠의 시선은 이래서 무서운겁니다........어떻해서든 자기가 응원하는 가수를 좋게봐주기위해 어거지로 시선을 끼어놓는것.

    비록 글재주는 없어서 전달이 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이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할 수 없는 일이지요

    2010.12.13 23: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스스로의 글을 돌아보십시오.
      남을 갈구면서 "신뢰도가 없는 포스팅이다",
      "아이돌빠의 포스팅에 부딪쳤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참으로 공격적이 아닌 태도라고 보시는군요.

      그렇다면 저도 예민하게 대응한게 아닙니다.
      님께서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이지요.

      아이유가 가인 보다 낫다?
      그건 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 당시 슈퍼스타K2 인기는 공중파인기를 능가했으며,
      등락폭이 2PM 때문에 망했다구요?

      알지도 못하면서 적어대시는 님이야 말로 지식이 부족하시네요.
      2PM에게 가인이 밀렸던건 음반 순위 밖에 없었습니다.
      가인의 회사인 내가네트워크는 가인의 앨범이 잘 나갈줄 모르고
      만장밖에 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활동을 2주밖에 하지 않았고요.
      음원은 가인이 높았는데 밀렸던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아시고 이야기를 하시지요...

      그리고 정확히 가인과 아이유를 2PM 하고 밀린 케이스를 놓고 비교를 하려면
      똑같은 상황을 준다음 아이유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아이유과 부딪쳐야 했던 사람들과 가인이 부딪쳐야 했던 사람들,
      상황들이 다른데 어떻게 "아이유가 가인보다 낫다" 고 단정 지을 수 있습니까?

      이래서 님과 같은 무지한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운 겁니다.
      어떻게는 깎아내리려고 정확한 정보도 없이 끼워맞추는 것...

      님이야 말로 아이유가 가인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니까
      아이유를 돋보이기 위해서 가인을 깎아내리는 것이구요.
      제가 가인보다 아이유가 낫다고 한적도 없는데 말이지요.

      이야기를 하시려면 정보조사를 더 하시고 오신다면에 이야기를
      하시는 그런 습관이 필요하시네요.

      2010.12.14 00:12 신고
    • 저런  수정/삭제

      일본에 홍보하기위해 일본프로그램에 출현하는데 왜 한국정서를 고려하죠? 이상한 발언을 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브아걸이 불쾌했다고 한적 없고 어찌됐던 제3자가 왈가왈부한 상황이었는데 왜 브아걸 잘못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날 콘서트를 다녀온 사람들은 의상에 대해 언급한 사람,의식한 사람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하얀털옷이라는 인상만 있었을뿐 사진처럼 야하게 보이지 않았으며 모가수처럼 성행위연상 퍼포먼스를 하지도 않았죠. 블로거님 글을 봐도 이게 무조건적인 쉴드인지 앞뒤 정황상 맞는 얘기를 한건지는 딱봐도 알지 않나요? 논리적으로도 이해 안될게 없는 얘기 같은데요.

      2010.12.16 20:00
  5. 브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흠... 콘서트에서 입었는데..-.-;;;;;
    공중파 tv에 나온것도 아니고.........공중파에서 저렇게 입고 나왔으면 뭐라 그러겠는데...
    콘서트 잖아요..... tv 방명되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콘서트 같다 온 사람들만이 뭐라고 해야 할듯..저 한장의 사진만으로 보고 판단하기에는..좀...-.-;;;;;;;

    2010.12.13 23: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공중파에서 저런 것을 입었다면 아무리 아끼는 브아걸이라도
      한마디 적었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콘서트에서 모두가 지켜본 것도 아닌 팬들을 위한 무대에서
      팬들은 문제 삼지도 않은 의상에 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너무 문제 삼는게 아쉽습니다.

      2010.12.14 00:13 신고
  6. 레알아이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좋은 글 많이 쓰시네요 ^^;
    (티아라팬은 그냥 슬프네요.. 노래도 거시기한데 의상논란까지.. --;)

    2010.12.14 01: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름 좋은 글 쓰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ㅠ.ㅠ

      2010.12.16 11:54 신고
  7. 콘서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콘서트에 갔다온 한 사람으로 사실 의상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분위기며 목소리며...등등 때문에 다들 의상은 신경도 안 썼어요. 공연 자체가 다들 정말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왔다가 나중에 기사 때문에 놀랐을 정도에요. 진짜 가 보고 말이 나오면 억울하지도 않겠어요. 1집 노래들을 좀 많이 불러줘서 정말 좋았다는 것...개인무대들도 멋있다는 것 등...만 사람들끼리 얘기하고 그랬는데 인터넷상에서는 왠 의상 논란인지..;;; 아쉽습니다.ㅠㅠ

    2010.12.14 05:31
    • 골든맘  수정/삭제

      직접 콘서트에 다녀오신분 과 체리님의 생각과 일치 ~ 체리블로그 의 솔직 담백 자랑임을 느꼈읍니다

      2010.12.14 11:45
    • 콘서트갔다온1人  수정/삭제

      동감입니다. 금요일콘서트갔는데 의상은 별로 눈에 띄지 않았어요. 가인솔로무대에서 입었던 의상을 말하는것같은데 누워서춤춰서 사실 보이지도 않앗어요ㅋ

      2010.12.14 22:34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4 07:12
  9. 안녕하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항상 블로그님의 글을 보는 눈팅족입니다 ...ㅎ 항상 댓글을 달고 싶엇지만 몰래 보는 지라 힘들었었는데 이제야 쓰네요.... 제 의견을 말하기 전에... 저도 브아걸 팬입니다. ^^
    요즘 팬카페에 화가나서 무슨 일인가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그 기사도 보았고, 블로그 님의 글도 보았습니다.
    제가 팬이라서 그런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저 또한 콘서트에 가지 않은 팬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까지 논란이 일어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을 위한 단독콘서트에서까지 의상 지적이라....
    그냥 브아걸이 많이 유명해져서 그렇다고 봐야 하나요??
    요즘엔 기사들이 단독콘서트까지 가서 취재하나요??
    저 기사가 무슨 의도인지는 확실하게 말하지 못해도
    저 기사가 단순히 까기 위해서 라고 해야 되나... 어쨋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공중파가 아닌 2500명 들의 팬들을 위해 한 단독 콘서트에서의
    의상을 가지고 논란을 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인을 까고 계신 분들이 만약 이런 기사들이나 언플이 나지 않았더라면
    콘서트를 한 것조차 알고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홍보도 많이 안 했기 때문에
    몰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기사로 인해 그리 잘못되지도 않은 일을 부풀린거죠...
    그러니까 제 말은,
    저런 의상을 입은 것이 그럼 잘한거냐??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저 의상 자체가 적합한거냐 아니냐고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건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논란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언플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콘서트 한지 팬들이나 관심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몰랐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팬으로서 지극히 주관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논란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댓글을 답니다....

    ..... 저도 이번 것을 보고 인터넷 상이라 해도 자신이 쓴 글에는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제 글에 틀린 점 있으시면 지적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팬이라서 주관적으로 쓸 수도 있으니까요.

    2010.12.14 10: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말이 그말입니다.
      눈팅족 이라고 하셨는데, 이왕이면 앞으로 글 많이 남겨주세요 ^.^a;
      이왕남기실거 제가 기억하기 쉽게 고유한 닉테임으로요 ㅎ

      2010.12.14 22:44 신고
    • 눈팅족  수정/삭제

      네 그럴려구요 ㅎㅎㅎ 저도 사실 달고 싶었지만 몰래 하는 거라서 못 했었는데 이제 시험도 끝나서 ㅎㅎㅎㅎㅎ 앞으로는 고유 네임으로 올게요 ^^

      2010.12.15 01:47
  10. 그대는맑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브아걸, 그리고 가인의 팬으로써 토요일에 남자친구와 공연 관람했습니다.
    포스팅의 내용에서처럼, 저 처음 가인의 의상은 공연을 직접 본 입장에서 저도 공연 초반에 조금 신경쓰였던 부분이지만, 그게 의상논란으로 기사화되어 괜한 비난받을 만큼의 논란거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에서는... 가인의 의상만이 집중되어, 마치 공연의 질이 의상이 보여주는 것으로만 확대해서 보이게 하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려고 했지만, 제가 브아걸 콘서트 다녀왔다는거 말하면 주변의 사람들이 가인의 선정적인 의상에 대해서만 묻더군요. 제가 돈 내고 보고 온 콘서트에 대한 값어치마저 평가절하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브아걸 팬이기 때문에 가인의 의상에 대해 쉴드를 친다? 뭐 이런거를 떠나서-
    체리블로거님이 지적하셨던, 본질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부분을 왜곡,확대해석하게 유도하는 인터넷기사들에 대한 문제의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연예인에 관심을 갖게 되니 그동안 가볍게만 보던 것들을 진지하게 다시 보게 되는게 많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p.s 제목 참 맘에 드네요. 다들 콘서트는 갔다는 왔나? -_-ㅋㅋ. 아, 그리고...내년에도 콘서트 한다고 멤버들이 몇 번 강조했는데 ㅎㅎㅎ 체리블로거님 내년에는 꼭 소원 풀이하셨으면 좋겠네요. 호호.

    2010.12.14 11:00
  11.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추천 꾸욱 올립니다
    눈을들어 시야를 제대로 폭넓게 " 삼각뿔 논리 " 가 생각납니다
    옆에서 보면 삼각형 ~ 위에서 보면 원안의 점 ~ 아래서 보면 동그라미 원 이지만 ~ 사실은 삼각뿔ㅎ
    전혀 삼각뿔임을 모르는 ~ 특히 기자분들은 좀 더 주의깊고, 겸허하고, 조심스럽고, 성실하게 ~ 신속, 정확, 명쾌, 뿐아니라 ~ 긍정적 사고와 사실을 사실대로 응찰함은 물론, 컨서트 그 자체를 생각하고 느낄수있어야함은 기본적 필요충분조건이네요

    2010.12.14 12: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골든맘님...
      예를 적절하게 드셨네요.
      일단 글을 무조건 적어나가는 기자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2010.12.14 22:45 신고
  12. ya1000ho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소속사에서 그 기자를 명예훼손 ,성적 수치심을 일으킨 성추행으로 고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각도가 아주 저질이예요.
    수준미달의 윤리의식을 지닌 기자는 퇴출되야한다고 봅니다.

    2010.12.14 21:58
  13.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는것, 빙산의 일각을 전체로 착각하는것...

    뭐, 예를 더 든다면 더 들수도 있겠지만 우선 이것만 하죠... ㅋㅋㅋ

    시각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우선 블로그님을 까는 까돌이 까순이 분들은 조용히 귤이나 밤이나 까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미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한국은 꼭 이래요...

    서울에 한번도 온적 없는 저쪼아래 사람들이 서울 토박이보다 서울 지리, 문화, 맛집 등을 더 잘안다고 착각해... ㅋㅋㅋ

    그럼 문제하나 내죠...

    올림포스 화산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단, 인터넷 검색하기 없기... ㅋㅋㅋ

    2010.12.15 01:05
  1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브아걸 첫 단독 콘서트였는데, 나름 직장이라고(?) 일하느라 못갔네요... ㅠ.ㅠ

    2010.12.15 01:07
    • babyg  수정/삭제

      첫 단독콘서트 아니었어요. 이번이 네번째!

      2010.12.26 09:29
  15. SweetyG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멋대로 까대기만 하는 할짓없는 기자들이란...ㅎ

    2010.12.15 11:20
  16. 시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도 콘셔트를 갔다온 사람으로써 저 의상보다는 브아걸의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솔직히 저 의상 생각도 안납니다. 그런데 콘셔트 갔다오고나서 놀랬습니다. 다른 좋은 말 놔두고 저런 것만 나오니... 재미있게 즐기고 왔는데 무슨 기사가 저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체리블로거님의 말씀처럼 다들 콘서트는 갔다오고 비난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해도 사진 하나 가지고 비난을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잘 놀고 와서 이런 기사가 떠서 기분이 나빴습니다.ㅠ 주옥같은 1,2집 노래 들을 직접 듣고와서 매우 좋았는 데요.ㅠㅠ

    ps. 눈팅만 하다가 정말 황당했던 기사를 저의 의견과 맞게 풀어주셔서 댓글을 남기네요..ㅎㅎ

    2010.12.15 19: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 1,2집은 아마 들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태반일거에요.
      최소한 비난을 하려면 콘서트에는 가보고 비난을 해야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0.12.16 12:00 신고
  17. 금요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요일 콘서트 갔다온 사람입니다 이 글에 공감이 가네요 정말 몰랐거든요 사실 그 털옷이 허벅지중간?까지 덮여있어서 그리고 가인또한 지퍼를 조금 잠그고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 기사사진을 보니 아래에서 위로찍어서 더 그랬고 심지어 그부분에 초점을 두었더군여 ㅎㅎ 무대가 높다보니 관객들도 아래에서 위로 보게됬는데 별로 눈치 채지 못한 부분이 가인 의상이었는데ㅎㅎ
    콘서트는 정말 좋았네요 주옥같던 1집 수록곡들과..타이틀곡들 각각 멤버들의 솔로무대까지
    짧은시간 준비한 공연치고는 기획력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2010.12.15 22:05
  18. 뷰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글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콘서트에 갔을땐 가인씨의 의상을 전혀 신경안쓰고 공연만 즐기고 왔죠. 님글 완전 추천입니다.^^ 그리고 위에 '그런'씨;;; 단신 가인 안티맞죠?? 별 희한한 잡소리로 가인씨 까려고 안달이 낮군요 한심합니다.ㅉㅉ

    2010.12.16 01: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수들을 옹호해주면 "빠돌이" 로 몰고 가더군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저도 꼭 가봣으면 하는데 ㅠ.ㅠa;
      하여튼 즐기셨다니 다행이네요 ^.^a;

      2010.12.16 11:55 신고
  19. 이세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갸아~ 정말 속시원한 글입니다!

    저는 정말 공연 재미있게 보고와서(사실 취재였지만ㅋㅋ) 공연리뷰에 초점을 두고 글을 썼는데.

    이건 웬일....
    포털에 도배된 기사는 모두 가인 의상 논란?
    현장에선 전혀 몰랐던 논란이 왜 인터넷에서 새로 양산되고 있냐구요. 참나... ㅋㅋ

    언론은 그렇다 칩시다. (-_-)
    그걸 또 이슈거리라고 물고 뜯는 네티즌과 블로거, 그 중에 공연 다녀온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정작 공연 다녀온 사람은 문제라고 느끼지 못하는데...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ㅎ

    속 시원한 글 감사합니다~

    2010.12.16 09: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후기 잘 봤습니다.
      대부분의 기자들은 문제거리만 찾으러 갔던것 같아요.
      공연의 다른 내용들은 쏙 빼놓고 그저 가인 의상 하나에만
      이상야릇한 각도에서 사진찍어서 이슈를삼으니요.

      공연 갔다온 사람들은 아무 반응들도 없었는데,
      공연가지도 않은 사람들이 난리치네요...

      2010.12.16 11:59 신고
  2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뻑뻑한 날도 있으니까요

    2010.12.17 12:49
  21.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정말 콘서트 안가고 그런막말 하는사람들 진짜 싫네요. 비록 못갓지만 가인누나의상이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2011.01.07 03:41

요즘 영웅호걸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보다는 시들해진 모양입니다.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영웅호걸에 관한 글을 볼 수가 없네요.
어쨋든 어제 영웅호걸.. 모처럼만에 훈훈했습니다.
사실 영웅호걸과 "훈훈함" 과는 약간 거리감이 있어보이기는 하는데요.
어제 방송 만큼은 정말 훈훈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영웅호걸 멤버들은 기자들이 되서 특종을 취재하려 돌아다닙니다.
두 팀으로 나눠서 한쪽팀은 달동네 취재, 그리고 한쪽 팀은 경찰팀을 취재에 들어갔습니다.
달동네 취재를 맡은 팀은 처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지만 약간의 귀띔을 받고서,
연탄형제들을 취재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사이 느낀 것은 세월이 이렇게 지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30대인 나르샤는 연탄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였고, 나이좀 먹은 유인나 역시
연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지연이와 아이유는 연탄의 연도 모르는 것 같았으니까요. 




어쨋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정말 이휘재를 다시 보게 만든 에피소드이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바람둥이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이휘재는 이 날만큼은 연탄배달에 치중해서
예능보다는 다큐를 찍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더 적절했던게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위한 배달마련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이날만은 예능대신 다큐를 선택한 이휘재를 칭찬해주고 싶네요.
물론 기사작성때의 그의 찌질이(?) 근성은 다시 나왔지만 일할때 만큼은 정말 성실히 일했거든요.


지연과 유인나는 사진기자로써 별 말없이 사진을 열심히 찍었고,
가끔 웃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특히 유인나는 "무서운 유인나" 라는 멘트가 나올 만큼 말도 안되는 일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유로 말할 것 같으면 앞으로 아이유는 더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생긴거 같습니다.
이제는 어찌보면 신인은 벗었다고 할 수 있지만 열심히 뭔가 해보려는게 느껴지는 그러한 아이이거든요. 
뿐만 아니라 아직도 그 와중에도 순진한게 느껴지는게 아이유 이지요.
사실 아이유 나이는 너무나 잘해도 약간 "영악지다" 라고 느껴지는 나이기에 뭔가 어색하면서도
그 나이 답지만 최선을 다하려는 그녀는 확실히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되지요. 



하지만 이번 "기자되기" 의 진정한 승자는 나르샤 였습니다.
지난주에 나르샤는 달변가인 싸이를 상대로 심리전에 강한 싸이와 적절한 밀당을 하면서,
싸이를 당황시키기도 하고, 화가 날만 하면 풀어주기도 하는 노련함을 보여줬습니다.
나르샤의 화살과 밀당의 능력을 확실히 볼 수 있는 그러한 에피소드였지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록 처음보는 연탄형제였지만 다른 멤버들은 주춤거리는 사이에,
나르샤는 일반인을 상대로 차근차근 인터뷰에 발동을 겁니다.
일단 일상생활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고, 핵심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질문을 능숙하게 마친 나르샤는 아이유에게 어떻게 해야한다고 코치를 주지요. 
나르샤의 코치를 받은 아이유는 이 후의 인터뷰들은 잘하게 됩니다. 

경력은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중간정도에 속하는데 나르샤는 사람을 대하는것 보면,
가끔 인생 다산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놀릴때도 있다가도 필요하다면 굽힐줄도 알고 낮출줄도 알고... 
또 접근 방식에서 어색하지 않게 능청스럽게 다가가는 나르샤 특유의 성격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그런데 단지 인터뷰가 다가 아니었습니다.
연탄을 떼시는 분들은 보통 어려운 생활을 하시는 노인 분들이시지요.
그 중에는 81세이신 조귀님 할머니와 인터뷰를 합니다.
인터뷰 시작부터 나르샤는 그녀의 친화력을 보여주지요.


할머니가 잘 들으실 수 없다는 것을 알자 할머니 귀에다 대고 질문을 합니다. 
정말 손녀가 할머니에게 대화를 하는 것처럼 무륵도 토탁토닥 두드리면서 질문을 해나가지요. 
옆에 있던 지연이는 할머니 쓰시라고 핫팩을 손에 쥐어 줍니다. (지연이의 배려심을 볼 수 있네요)
나르샤도 같이 핫팩을 손에 쥐어주게 되고 그러면서 할머니를 보면서 
안마를 해드리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안마를 하면서 그냥 하는게 아니라 할머니가 정말 만족을 하는지 계속 체크합니다.
그리고 영웅호걸 팀은 할머니를 위해서 연탄을 갈아드리고 나옵니다.


여기를 보면서 지연이도 많이 배려심있게 접근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지연이와 나르샤가 할머니와의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지연이에 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저 순간만은 할머니를 대하는 따뜻한 손녀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기까지도 그나마 감동적이고 훈훈했습니다.
연예인의 타이틀을 잠시나마 벗고 할머니에게는 손녀의 역할을 했거든요.
헌데 나르샤가 왜 진정한 성인돌이면서 배려심 깊은 사람인지 보여주는 일이 있게되지요.

일단 공식적으로 지연이가 사진을 찍은 뒤 아마 서로들 더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함께 찍었지만, 연예인인지라 특히 남성분들이 사진을 같이
찍고 싶어하는 그러한 건 어쩔 수가 없었겠지요.
그런데 나르샤는 스태프에게 뭔가를 달라고 하더니 홀로 쓱 그 자리를 빠져나가 버립니다. 


예상은 이미 했지만... 바로 조귀님 할머니 댁에 다시 돌아간것이지요.
나르샤가 그 할머니 댁에 다시 돌아간 이유는 할머니가 유난히 좋아하시는 
핫팩을 드리기 위해서 였지요.
그래서 스태프의 핫팩과 자신의 핫팩 그리고 멤버들의 핫팩을 모아간것 같아요.
아니면 자기것과 자기의 매너지 것을 가지고 갔을 수도 있겠구요.

그러면서 핫팩을 사용하는 것을 가르쳐주고 인사를 하고 나오면서도,
과연할머니가 어떻게 사용하실지 아실까? 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별것 아닌 핫 팩인것 같지만, 이것에는 많은 배려가 들어가 있습니다.
방송에서 볼 수 있듯이 할머니께서 거동도 약간 불편하시고 날씨도 추워서
밖으로 돌아다니기가 힘든 그러한 상황이지요.

할머니가 핫팩을 원하신다고 해도 사러 나가려면 한참 걸리기도 하고,
또한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르실수도 있으니까요.

비록 얼마 안하는 핫팩이지만 자신들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고,
또한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핫팩이었기에 다시 그 가파른 달동네를 올라가서
직접 할머니께 핫팩을 전달한 것이에요.

핫팩의 할머니를 생각하는 나르샤의 배려가 묻어나오는 그러한 장면이었지요.



나르샤는 항상 그랬습니다. 
항상 어르신들을 잘 챙겨왔어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청춘불패에서 이미 다른 멤버들보다 유난히 김순이 할머니에게 애정과
배려를 가지고 대했던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르샤는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나이많은 어르신들을 대할때 세심한것 하나하나 배려해왔지요.
김순이 할머니가 잘 못알아들으시자 그냥 "효진이" 대신에 "호진"이로 불리기를 원했고,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손녀 같이 했으며, 
할머니들이 못 알아 듣는다면 계속 반복해서 말해드리는 그러한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김순이 할머니때도 스스로 통역(?) 비슷하게 할머니의 말을 전달했듯이,
이번에도 할머니의 말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이라 "설정이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었지만,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김순이 할머니를 굉장히 오랜만에 나르샤가 방송으로는 찾아갔는데,
이미 할머니는 나르샤를 잘 기억하고 있었으며 항상 부르던 "호진이" 에서 "효진이" 로
고쳐부르고 있었습니다.
김순이 할머니께 많은 선물도 해드린 것 같습니다.

나르샤는 본인이 힘들게 자랐음을 방송에서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아마 그 때 배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웅호걸, 청춘불패 둘다 통들어서
가장 할머니들이나 노인분들에게 살갑게 대하고 배려심을 가지고 다하는 그러한 멤버입니다.



청춘불패는 착한 예능으로 이제 자리를 잡은 것 같고,
영웅호걸은 아직까지는 그냥 갈팔질팡 하고 있는데 어제 방송분은 정말 훈훈했던 것 같네요.
그 중심에는 나르샤의 배려가 있었던 것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성인돌 나르샤" 가 정말 성인같이 느껴졌습니다.
나이만 먹었다고 성인이 아니라 벌써 남을 대하는 면에서 배려심을 보일줄 알고,
진정으로 나이값을 할줄 아는 그러한 성인이요.

능수능란함과 노련함에 더불어 배려심과 세심함, 그리고 예절을 갖춘 나르샤는
그 태도를 쭉 오래하다간다면 아마 더 방송활동을 오래할 수 있고,
롱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르샤 단순히 19금만 해서가 아닌 몸과 마음에서 성숙하고 어른스럽고 정말 책임감있는
진정한 성인돌이 확실히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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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0.11.29 16:48 신고
  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하더라고요. 할머니귀에 딱 대고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나중에 일부러 찾아가서 핫팩 드리는것도 그렇고..

    2010.11.29 17:16 신고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 나르샤 멋진데요.. 그러나 아이유와 지연이 있으니...ㅠㅠ 력시 세상은 불공평한 것 같아요...^^

    2010.11.29 17: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가 괜히 멋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ㅎ
      조만간 아이유 포스팅 하나 할 것같습니다.
      답장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2010.12.01 18:38 신고
  4.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엔 좀 보다가 요즘엔 약간 시들해져서 안보고 있었는데 이런 훈훈한 내용이있었네요~ㅎ 청춘불패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잘 하더니 여기서도 잘 하는 것 보면 맘이 참 따뜻하군요~ 역시 말만 성인돌이 아니었네요~ 진짜 어른이군요^^

    2010.11.29 21:5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캐릭터만 성숙한게 아니라 말과 행동이 모두 성숙하고 어른스럽지요.
      영웅호걸 나름 재미있습니다. 챙겨보세요.
      답장 늦어서 죄송합니다.

      2010.12.01 18:39 신고
  5. 오스칼&앙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의 따뜻한 모습은 청춘불패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요. 진정 매력적인 그녀인 것 같습니다^^

    2010.11.29 22:15
  6.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꺼 못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내용을 보니 훈훈했던거같습니다~
    나르샤씨 청춘불패에서도 웃음과 따듯한배려를 적절히 잘보여주더니~ 영웅호걸에서도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줘서 브아걸팬, 영웅호걸팬으로서 흐뭇하네요 ㅎㅎ

    2010.11.29 22:2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모처럼 훈훈했던 영웅호걸 방송이었어요.
      나르샤가 드디어 치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훈훈한 장면으로 개념있게요.

      답장 늦어서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12.01 18:40 신고
  7. 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니대화장면을 보고 역시나 청불을 떠올렸네요......비슷한 포맷의 리얼리티에 상황이 비슷하니.......저번엔 청불에서 운동장 뛰고 영웅에서도 운동장 뛰고.....
    케이블이나 mc아닌 이상은 리얼 2개는 오히려 식상함만 부채질하는것 같네요
    나르샤는 본의아니게 2개프로의 색을 마구 섞어쓰고 있으니......

    2010.11.29 22: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 운동회나 이런게 컨셉이 비슷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꼭 식상함으로만 봐야할까요?
      그렇다고 나르샤가 컨셉을 생각해서 할머니를 건성건성 대하는 것보다 컨셉과 이미지가 겹치더라도 진심으롣 대하는게 더 나은데요..?

      그리고 영웅호걸은 그들만의 미션이었던 운동회였지만,
      청춘불패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는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렇게 말하자면 운동회컨셉은 드림팀부터 시작해서 다 써먹는 컨셉이에요...

      2010.12.01 18:42 신고
  8.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이 있어서 아쉽게도 제대로 못 봤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 날씨는 추워지지만 주위의 온도는 아직 36.5 인것 같습니다 ㅎㅎ

    2010.11.30 03:00
  9.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모르게 숙연해지는 달동네 그리고 독거노인 ~ 블로거님 께서 나르샤 이휘재 지연 아이유 언급하심은 감사함입니다 ~ 그 가파른 달농네 높은 곳으로 연탄리어카를 열심히 끌고 올라가는 이휘재, 예능감을 주려는 목사님, 6장이나 무거운 연탄을 짊어지는 지연, 그리고 눈을 뜨고 잔다는 나르샤는 뭉클 훈훈 감동 (특히 핫팩을 모아 가파른 언덕길 달동네 조귀님 할머니에게 다시 찾아 뵈옵는) 사랑이었읍니다 ~ 블로거님의글 ` 나르샤, 따뜻한 배려의 진정한 " 성인돌 " 감사드립니다 *

    2010.11.30 04: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도 좋았지만 모처럼만에 촐싹거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한 이휘재,
      나르샤 옆에서 손녀처럼 같이 따라붙어준 지연,
      그리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아이유...
      모두다 다 좋았던 에피소드 였습니다.

      답장 늦어서 죄송해요. 좋은 하루되세요.

      2010.12.01 18:43 신고
  10. z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의 따뜻한면 브아걸 넷다 참하지요
    프로답고 센스있고 착하고
    정말로.. 그들에게 빠져서 나올수 없는 이유 ^^
    착한 르샤 ^^

    2010.11.30 07:00
  11.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의 진실된 모습을 볼 수 있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청불에서도,영걸에서도 항상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예의바른 행동을 보여주는 나르샤,정말
    보기 좋은 모습이에요~

    2010.12.01 07:01
  12. 아우토반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은 없지만 어디서 들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나르샤가참 배려심이 있으신거같아요 많은 배려심을 갖춘 아이돌이 있을까 궁금

    2010.12.03 07:40
  13. kozi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춘불패'나 '영웅호걸'.... 젊은이들이 보는 프로라 여겨서 관심갖지 않다가 병원에 장기입원하다 종일 나오는 케이블 TV'청~패'에서 웬걸 .. 너무도 지혜롭고 예의바른 아가씨를 봤어요. 나르샤!!! 브아걸도 모르고 'ABRA CADABRA'도 귓전으로만 들었던 제가 깜짝 놀라 마음을 열게 된 게 박효진 양!!
    지난번 싸이 인터뷰도 거침없이 잘하더니, 취재현장에선 역시나 똑똑하고도 착한 심성을 보이더군요.

    이 글이 정말 나르샤의 전 모습을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가씨가 본인이 소원하는 바 쑥쑥 뻗어나가길 진심으로 빌어요, 연예인이어도 마음으로 와닿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나 봐요.
    앞으로 결혼 등등 개인적인 일로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나르샤이길^^*

    2010.12.07 03:03
  14.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르샤누나의 따뜻함에 훈훈했던 방송였던거 같습니다ㅎ 영호에서도 호진이모습을 보여주는거 보고 컨셉이아니라 공경심이 몸에 베인거 같습니다. 이런모습을 방송서 많이 보여줘야 하는데.. 꼭 르샤누나가 아니라도.. 왜냐면 요즘 지하철 막말녀까지 나온터라.. 걱정이 되네요. 글적다보니 이상하게 갔네요ㅎㅎ

    2011.01.07 02:15

지난주에 나르샤의 솔로 앨범이 나온 이후에 여러가지 리뷰들이 있더군요.
좋았다는 것도 있었고, 그렇지 않다는 느낌을 가지고 적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르샤의 팬인 저도 나르샤의 솔로 앨범을 굉장히 기대했습니다.
헌데... 노래는 좋은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몇마디 적어보겟습니다.




일단 노래 자체는 굉장히 중독성도 있는 것 같고, 끌립니다.
웬지 한국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특이한 스타일이지요.
물론 "삐리빠빠" 라는 말이 반복되는 점이 있긴 하지만, 중간에 시원시원하게
질러주는 포인트도 있고, 또한 무엇보다 특이하면서도 끌리는 일렉트릭 음악의
요소도 있는 듯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성숙하면서도 섹시함을 뿜어낼 수 있는 나르샤의 느낌과는 특별히
차이가 나이 않는 그러한 곡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약간 나르샤의 솔로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선정성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의상이나 이런건 웬만한 걸그룹들도 그렇게 하기때문에
패스하기로 합시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금 어두운 그러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런게 꼭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뮤직비디오는 아브라카다브라 보다도 야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조금 더 어두우면서도 조금 섬뜻한 느낌이 드는 그러한 뮤비였습니다.


종교집단을 언급한다고 하는데 그건 모르겠구요..
하지만 판타지 게임에 나오는 약간 "서큐버스" 등의 약간 악의계열의 캐릭터들의
분위기와 복장은 조금 섬뜻하면서도 꼭 그러한 뮤비를 찍어야 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보수적이라고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너무 "어둠의 세계" 를 연출하며
약간 나르샤를 "다크엔젤" 로 만들어버리는게 조금 확실히 끌리지는 못했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많은 브아걸팬들이 아마 나르샤의 발라드 식의 가창력을
기대했던 것 같은데, 이번노래에서 솔직히 그런점은 느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미 나르샤는 아브라카다브라를 통해서 충분히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까지 제대로 연출해주었습니다.

허나 솔로앨범에서도 다시 그러한 모습을 연출했으니 조금 색다르고 고전적인
모습을 기대했던 팬들은 약간의 실망감을 느낄 수 있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브아걸의 다음 앨범의 컨셉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이들은 브아걸이 다른 아이돌과 가창력에서 구분되기 때문에,
이번 컴백만큼은 댄스 스타일이 아닌 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스타일을 원했거든요.


하지만 나르샤가 솔로앨범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브라카다브라의 연장적인 모습이기도 하고
나르샤의 가창력이 묻혀 버리는 그러한 아쉬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래도 나르샤기 때문에 그 정도 라이브를 잘 소화해내긴 했지만,
브아걸 1,2집 시절의 가창력을 확실히 볼 수 없었던게 아쉬움이라고 생각될지 모릅니다.

나르샤가 다른 걸그룹과 가창 차별화 될 수 있는 부면인 가창력보다는
주로 퍼포먼스와 비쥬얼, 분위기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는게 조금 아쉬운 부면입니다.



그럼에도 나르샤가 다른 솔로활동하는 가수들에 비해 욕을 많이 먹지 않는 이유는 두가지때문입니다.
하나는 나이가 있기 때문이고, 하나는 가창력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룹 가수들이 솔로 활동을 하면 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고음도 없고,
또한 라이브도 굉장히 많이 약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나르샤는 그 점에 있어서 시원하게 지를때는 지르면서도,
댄스와 노래를 잘 소화해내기 때문에 딱히 그 면에서는 보호받고 있죠.

또한 나르샤가 저런 섹시컨셉을 하면서도 덜 욕먹는 이유는 바로 30살이라는 나이덕입니다.
만약 저 복장과 20대 초반 아이돌이나 10대 후반 아이들, 이를 테면 현아나
소녀시대의 유리 등이 했으면 반응이 어땠을까요?

나르샤의 나이와 나르샤의 가창력을 컨셉과 곡 분위기를 잘 커버해주는 듯 싶습니다.



제가 나르샤가 아닌 이상 왜 나르샤가 저런 컨셉을 잡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30대로써 섹시하면서도 파격적이고 그리고 강한 여성의 모습을
더 나이먹기 전에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 선택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정말 나르샤니까 별다른 논란 없이 소화해낼 수 있는 그러한 컨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창력이 좋다고 꼭 발라드를 불러야 하는 법은 없지만,
저를 비롯한 브아걸 팬들이 댄스에서 발라드로 한번 다시 컴백해줬으면 하는
그러한 기대감도 많이 있었고, "요즘 가창력 약해졌다" 라는 비난을 이길 수 있게
한번 시원한 가창력으로 컴백을 기대했었거든요.

그래서 나르샤의 솔로 앨범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요즘 가요계에서 섹시 컨셉도 많아지고, 아브라도 어두운 컨셉이었기 때문에
조금 밝고 다른 모습을 기대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아쉽다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네요.

가인도 솔로 앨범을 낸다는데... 가인이라도 평소 브아걸 컨셉에서 벗어난 모습을 봤으면 하네요.
나르샤의 다음 솔로때는 조금 더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보렵니다.

* 혹시 이 글보고 나르샤 안티네 하시는 분들은 제 인기글 중에 나르샤 글이 얼마나
많은지를 한번 보고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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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12 18: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노래는 마음에 드는데 뮤비하고
      컨셉이 조금 마음에 안들어서요.
      하지만 나르샤의 실력은 여전합니다.

      2010.07.12 23:56 신고
  2.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컨셉이 너무 비슷해서 슬퍼요;;

    2010.07.12 18:11 신고
  3.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장법이 특이하네요 ㅠ.ㅠ
    요즘에는 저런 화장이 대세인가..?
    나르샤 노래 잘하던데.. 이번 노래는 아직 못들어 봤어요ㅠ.ㅠ

    2010.07.12 21: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르샤니까 욕을 덜먹는듯 ㅎ
      나르샤 노래 잘하지요... 음악여행 라라라나 예전 1집,
      2집 영상 찾아보시면 아실듯 ㅎ

      2010.07.12 23:57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리빠빠인가..그것만 빼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징한 사랑타령도 아니어서 마음에 들었고요...여하튼 여타 아이돌 그룹 노래보다야 듣기가 수월했지요..그 빠리 뭐시기만 제말 빼면 ㅜ.ㅜ

    2010.07.12 21: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체적으로 특이한 음악이라 끌리긴 합니다.
      전 컨셉이나 뮤비가 조금... 하지만 노래는 좋아합니다.

      2010.07.12 23:58 신고
  5. 모래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삐리빠빠가 아브라카다브라처럼 음악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중성에서는 약했던것 같습니다.
    같은 앨범에 있는 라디오스타도 제가 듣기에는 좋았습니다.
    후속곡으로 라디오스타를 우결의 조권 라디오상담편하고 엮으면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2010.07.12 22: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라디오스타는 나름대로 개성이 있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정말 님말대로 조권의 노래와 같이 연이서 나와도 좋겠네요.

      2010.07.13 00:04 신고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왠 나르샤의 안티글이지?'하고 욱해서 악플을 날리려다 '아니, 여긴..'하고 놀랬습니다.
    물론 농담이죠. 근데 사실 전 '삐리빠빠'가 딱 제 취향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사비가 어떻고 훅이 어떻고 그런 용어를 모르니 설명은 못해도 전 좋습니다.
    제 성격(미래가 아님)이 좀 암울해서 그런지 컨셉도 맘에 들구요.

    발라드인 'I'm in love.'가 타이틀이어도 나쁘진 않았겠지만, 임팩트가 덜하지 않았을까요?
    프로젝트이긴해도 '병원에 가다'로 썩 재미를 못봤고, 이상한 얘긴데 김윤아도 앨범을 냈죠.
    여름엔 당연히 댄스곡이 제 격이고, 손담비가 맞짱뜨기 더 낫습니다!(스스로 매를 버는..)
    좀 난해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쉽게 듣고 쉽게 싫증나는 후크들보단 훨 가치있다고 보구요.

    제아는 정통, 가인은 섹시, 미료는 이빨.. 이런 전위적인 시도는 나르샤라서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이런건 더 늙기 전에(^^;) 해야죠.
    암튼 결국 판단은 대중이 내려줄거구요. 전 나로롱의 최면에나 빠지렵니다.
    What U want boy? Begin the show time. Be in the red sun. 날샤, 짜응!!

    2010.07.12 22: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확실히 앨범에서 가장 임팩트가 강한 곡은 삐리빠빠인거 같군요.

      브아걸의 앨범 방식인거 같습니다.
      3집에서도 타이틀이 강한반면에 안에 있는 곡들은 발라드와
      부드러운 곡으로 가득했으니까요.

      이번 나르샤 앨범도 그런듯 해요.
      하지만 저는 나르샤가 이번에 파워풀한 발라드 하나 불러주길 바랬거든요.
      생각해보면 삐리빠빠는 나르샤니까 이정도 소화했다니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i'm in love, 라디오스타 등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2010.07.13 00:05 신고
  7.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음에 들을 때는 왜 이곡이 타이틀이지 했는데 앨범 전체를 세번째 들으니
    왜 이곡이 타이틀인지 알겠더군요. 사람이 곡에 빨려 들어가던데요.
    심지어 인스트로도 매력적인 곡이더군요. 들을수록 좋네요 아브라카다브라처럼 아주 산뜻합니다.

    나르샤의 미성은 아임인럽에서 잘 들어나 있어 꼭 타이틀을 보컬 들어내는게 아니어도
    저는 만족 했습니다. 파워풀한 발라드도 좋지만
    이런 새로운 시도 진보하는 모습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파워풀한 보컬은 언제든 보여줄수 있으니까요.전 팬으로써 이런 다양한 도전 할 수있을때
    많이 해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2010.07.13 00:18
  8. -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순위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거 보면
    대중들도 서서히 물들고 있는듯 ㅋ

    언제나 그렇듯
    장기적으로 롱런하는 브아걸이기 때문에 이번곡도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어둡고 묘한 컨셉을 의외로 소화 잘해서 놀랬다는..

    2010.07.13 00:19
  9. 육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임러브`를 40살 먹은 회사직원에게 들려주었더니, 목소리가 야들야들해서 좋답니다. 타이틀곡인 삐라빠빠만 보면 포퍼먼스위주의 경향이 있지만, 다른곡들은 나르샤특유의 야들야들함이 있네여.
    그리고 삐라빠빠 뮤직비디오는 너무 음산하게 만들었음. 밤에 차타고 혼자 가면서 삐라빠빠를 흥얼거리니, 갑자기 뮤직비디오 생각이 나면서 오싹해짐..

    2010.07.13 03:41
  10.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팬인 저도 처음에 듣고 음?.. 이랬는데,

    또 보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중간에 질르는 시원한 고음 때문에 논란에 덜 휩싸이지 않나싶네요 ㅎ

    앨범을 사서 수록곡을 들어봤는데, 타이틀보다 괜찮은거 같기도 해서 약간 노래선정에 잘못이 있나 싶기도 하네요.ㅎ

    어쨌든좋은하루되세요~

    2010.07.13 10:33
  11. 충분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글입니다.

    감정적으로 욕으로 가득찬 어느 누구의 블로그랑은 틀리네요.

    아쉬운것 역시 동갑하고요.

    하지만 곡이 워낙 완성도가 높은지라. 마냥 좋네요.ㅎ

    저도 님 생각이랑 같습니다. 나이 30에.. 더이상 늙기전에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싶은거겠죠.

    브아걸의 노래실력은 이미 인증받았고.

    솔직히 1집때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가수활동역시 결국은 돈이고. 돈을 벌기위해 노래를 하는거기때문에.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1집을 즐겨듣습니다.

    2010.07.22 11:05
  12.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봤습니다~ 공감가는글이네요ㅎ 많이 생각하시고 글 적으신거 같아요~ 가끔 이런글도 올려주니 감사해요~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시네요ㅎㅎㅎ

    2011.01.07 18:36
  13. 하하핫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르샤씨 팬인데도 이 글을 읽으며 전혀 안티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읽고나서 보니까 체리블로거님...ㅎㅎ그랬던 거였어요ㅎ

    근데 저는 원래좀 어두워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컨셉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제가 어두운거겠네요.ㅎ)

    2011.03.07 14:08

어제 청춘불패 에피소드는 오랜만에 참 훈훈한 에피소드였던 것 같습니다.
최근 에피소드들은 주로 개그에 많이 신경을 썼던 그런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예 지난 에피소드는 개그맨들을 불렀던 적도 있고요...
갈팡질팡 갈바를 못잡고 해맨 그러한 에피소드들이 많았죠.


허나 어제는 농촌일도 하면서 짬짬히 간단한 게임도 했고, 농촌일도 했으며, 
무엇보다도 김순이 할머니를 찾아가서 나르샤가 다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그러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청춘불패만의 매력적이 드러난 에피소드라고 할까요?



이제야 간신히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어제 에피소드를 통해서 너무 웃기지 않아도,
자신들의 매력방식으로 괜찮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청춘불패입니다.
 

헌데 이 청춘불패가 빠르면 2주 혹은 1달 이내에 큰 변화를 겪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제가 거의 3주째 적어가는 써니/유리/현아의 하차때문이지요.
사실 지난 주에는 왜 하차할까? 하는 분석까지 적어봤는데요...


지난주에 F(X)의 빅토리아의 합류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두 멤버가 누구일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카라/티아라/브아걸이 아닌이상..
아직 예능에는 조금 어리숙한 멤버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어려울지도 모르는 이 기간을 잘 견뎌나가려면 아무래도 이제는
나르샤가 한발짝 더 나가서 리더쉽을 발휘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한 두 세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한번 적어보도록 할께요.



1) 왕언니 나르샤

두말 할 것 없이 청춘불패에서 나르샤는 왕언니 입니다.
심지어 MC진인 김신영보다도 많고, 김태우와도 동등한 입장에 있죠.
청춘불패에서 나르샤 위에 힘을 행사할 수 있는 분은 노촌장님 단 한분입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멤버는 나르샤 밑으로 모이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윗사람을 따르기 좋아하는 한국문화에서 맏언니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멤버들이 잘 따르느냐 안 따르느냐 결정이 나는 것이지요.


지난번에 "성인돌 드립" 이 난무하던 에피소드 때에도 나르샤가 시작을 하자,
너도 나도 할 것없이 그 아이템을 덥석덥석 물기 시작했습니다.
딱히 "성인돌"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았던 멤버는 에이스인 써니와 자리에 없었던 효민 뿐입니다.

다른 멤버들과 나이 차이가 많기때문에 나르샤의 행동 하나하나가 영향력과 파급이 크죠.
물론 성인돌 드립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나르샤의 고유한 아이템이었기에 낭비가 되어버린것이지요.

어쨋든 포인트는 나르샤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멤버들이 대체적으로
움직여주고, 그런 면에서도 확실히 나르샤의 영향력이 크게 돋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번주 에피소드도 나르샤가 "일루 와바!" 하면 그 앞으로 쫙 모이고,
그녀의 지시에 잘 따라오는 멤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춘불패에 브아걸과 박가희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나르샤의 리더쉽은 거의 도전받지 않는
그러한 고유한 것이기에, 나르샤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청불의 방향이 쉽게 결정되긴 하겠죠.




나르샤는 프로그램에서는 드러나지는 않지만 모든 멤버들이 지지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가 봅니다.
가장 나이 어린 11살 차이가 나는 현아도 쉽게 친구처럼 어우러지면서 지내고 있거든요.
아마 나르샤는 단순히 멤버 이상으로, 청춘불패 멤버들이 힘들때 (카메라 꺼질때)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그러한 역할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새로 들어오는 멤버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격려해주고 보듬어줄 수 있는 것이
다름 아닌 나르샤가 해줄 수 있는 역할이지요.
나이가 월등히 (?) 많기에, 나르샤의 조언은 동료의 조언보다 훨씬 더 잘 먹혀(?) 들어갈 수 있는
그러한 입장도 될 것입니다.

조언자이자 왕언니로써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 나르샤의 역할이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2) 나르샤의 예능감


단순히 "성인돌" 이라는 캐릭터 이외에도 나르샤는 뛰어난 예능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춘불패 밖에서만 보더라도 나르샤는 쇼 프로그램등에서 뛰어난 입담을 보여주었죠.
지금의 상황이야 써니가 예능감을 같이 분담해주고, 막내인 현아도 톡톡튀는 감초역할을
해와서 딱히 나르샤가 앞장서지 않고 자기 파트만 해봐도 충분합니다.

허나 써니와 현아가 없고 다른 누가 들어올지는 모르지만,
박규리 급의 예능감을 가진 사람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가능성 있는 멤버중에서)
청춘불패에서 가장 뛰어난 예능감을 가진 사람은 나르샤입니다.

효민은 아직 써니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분명하고, 선화는 백지 캐릭터 이외에
딱히 웃음 포인트를 찾지 못했으며, 그나마 구하라는 몸개그 몇개와 비쥬얼을 담당해야지
딱히 예능감과 웃음을 담당하기는 조금 벅찹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나르샤는 써니가 떠나게 되면 써니가 했던 것처럼, 개그돌(?) 즉 본인들도
웃기면서 다른 캐릭터도 살려주는 그러한 역할을 해야할 것입니다.
경험으로보나 예능감으로바나 딱히 멤버중 기댈 사람은 나르샤 밖에 없다는게..
나르샤가 조금 무겁게 비중이 실려야 하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3) "호진이" 와 중개자의 역할

솔직히 멤버들도 이제는 왕구 아저씨와 로드리 아저씨와 친해지기는 했지만,
청춘불패 주민들과 가장 빨리 친숙해지는 건 다름아닌 나르샤입니다.
이 면에서는 아직 다른 멤버들은 원숙미도 없고, 융통성도 부족하며 무엇보다 사회생활 경험도 적습니다.


이제는 아이돌이 쉽게 왕구 아저씨를 "왕구 오빠" 로드리 아저씨도 "로드리 오빠" 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그 두 단어를 가장 빨리 사용한게 나르샤입니다.
또한 수의사 선생과도 "자기야~" 하면서 가장 쉽고 친숙하게 다가간것도 나르샤이구요.


김순이 할머니에게 적극적으로 다가나는 모습, 마을 주민과의 의사소통이 가장 원활한 점 등등이
다른 멤버들로부터 나르샤를 차별화하는 그러한 요인입니다.

물론 마을주민들과는 노촌장의 역할이 가장 컸지만, 김신영과 나르샤는
동네주민들과 가장 빨리 어울리고 친숙해지는 멤버들입니다.
청춘불패가 앞으로 주민들과도 계속 방송을 해야하기 때문에 나르샤는
중간에서 어색함을 풀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인물중 하나입니다.



게스트들을 불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남은 멤버들이 얼마나 발이 넓은지는 모르겠지만,
나르샤는 게스트들이 등장할 때도 쉽게 게스트들과 잘 어울러지는 것이 보이더군요.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데 중간에서 김신영, 나르샤, 김태우의 역할이 (노촌장님도 있지만,
가끔 그분도 나이차이를 느낄때가 있기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봅니다.

결국 김순이 할머니를 비롯한 마을사람들께는 친숙한 "호진이", 게스트가 오면 편안한 누나 및 동료로써
어색한 분위기를 깨줄 수 있는 인물이 나르샤라는 것입니다.




써니/현아/유리를 제외하고 남은 멤버는 하라/효민/선화 그리고 나르샤입니다.
남은 멤버들을 볼때 선화는 아직도 신인이며, 효민은 써니 효과의 타격을 넘어야 하고,
그나마 믿을 수 있는 하라도 기복이 조금 심한편이지요.

나이로보나 예능감으로보나 경험으로 보나 노련미로보나 남은 멤버들 중에서
팀을 이끌어나갈 사람은 나르샤가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죠.

새 멤버들과도 이제 잘 어우러져야 할테인데 그렇게되기 까지는
나르샤가 많이 도와주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청춘불패 제작진과 그들이 어떻게 잡아나가느냐 하는게 청춘불패가 처음 겪을
변화에서 살아남으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가 결정짓겠지만,
원년멤버이자 왕언니인 나르샤가 리더쉽을 발휘해서 이끌어준다면
그것이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는 슬슬 나르샤가 본격적으로 양팔을 걷고 나서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고 앞으로 그녀의 활약을 더욱더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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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읽고 갑니다

    2010.05.29 22:09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29 22: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떤 경우는 정신없이 적어내려가다보니까 그렇구요
      어떤 경우는 정말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ㅎㅎ
      앞으로 더 노력해야져 ^.^a;
      감사합니다.

      2010.05.29 23:02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29 22: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빅토리아가 한국어를 하는 것을
      아직 한번도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청불에서는 중국인 멤버로써 농사일을
      신비하게 바라보는 역할이 아닐까요?

      어쨋든 나르샤가 새 멤버들도 잘 이끌어주었으면 합니다.

      2010.05.29 23:03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해동육룡이 나르샤.. 아니 청불육걸이 호진이를 따르샤..가 되어야 할테죠.
    맥점을 정확히 짚어주신 좋은 글 잘 보고 (일하러)갑니다.
    젠장. 이런 날은 비가 와야 하는데. 눈꼴 시려워서리..

    2010.05.30 01:20
  5. 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가 맏언니 역활을 잘해줬음 좋겠는데..걱정이 앞섭니다.

    첫째로 나르샤가 너무 바쁘다는것..
    일명 행사돌로 불릴정도로.. 장윤정 다음으로 행사 많이뛴다는 브아걸인데..
    동시에~ SBS 태극기(남아공 갔다와야함), 매일진행하는 라디오DJ, 체험삶의현장 청불에..
    더해서 조만간 솔로음반 낸다는 소리도 있던데.. 넘 바쁘지 않나욤?
    몸이 힘들면 나서기 싫어지는 법이라 걱정임..
    스케줄 조절 적절히 했으면...

    둘째로 나르샤가 말도 잘하고 까불까불 잘 지르는 편이긴 한데..
    리더쉽이 있는지는 조금 의문임.. 외동딸이어서 효성지극한건 좋치만..
    의외로 소심한 성격도 좀 보이고.. 리더역활을 해본적이 있나.. 이것도 경험이 중요한데..
    성인돌의 위엄이 잘 나타나길 바라는 수밖에~

    이런저런 걱정 들지만.. 나르샤가 청춘불패 잘 이끌어갈수 있다고 믿습니당~~~~~화이팅~~~~

    2010.05.30 02:06
  6. 저스티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에게 아직도 기대할게 남아있는지 의문이군요. 나르샤의 예능감은 높게 평가하지만 이미 보여줄건 다보여줬다고 생각하거든요. 더이상 나르샤한테 보여줄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성인돌캐릭터로 쏠쏠한 재미를 봤지만 이것도 캐릭터빨이 다되어가는것같고 그외에 나르샤가 진행이라든지 다른부분에서 부각을 보여준건 없었죠. 엊그제 청춘불패시청률보니 대충 7,8퍼센트정도더군요. 거의 하락세내지는 정체수준이라는거죠. 오히려 새로운멤버보강을 통해서 새로운 캐릭터로 재미를 보거나 또다른 에피소드를 찾는게 낫지않나싶습니다. 아니면 남자멤버보강을 통해서 나르샤의 러브라인을 만들어보던가요...

    2010.05.30 07: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러브라인을 하면 패떴같은 꼴만 날거 같구요.
      나르샤가 다 보여주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성인돌의 캐릭터는 한번 남용되었긴 하지만,
      나르샤는 아직 본인이 나설 필요가없을때는 나서지
      않았던게 사실이지요.

      아직 나르샤가 보여줄 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2010.05.31 19:49 신고
  7. 레드카펫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MC의 한계를 나르샤씨가 보조해 주고 있는 것이 청불로서의 위안을 얻네요.

    그리고 사족입니다만... 천하무적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천하무적야구단이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독립이 되었지만) 그 때에 서포터즈 선발을 위한 오디션 장면이 있었는데
    그러니까 2009년 9월 12일에 오디션 지원 중에서 11번으로 빅토리아가 입장을 하였지요.
    물론 심사관인 백지영씨나 패널로 참가한 FD, 김창렬, 마르코, 허준씨하고도 대화가 잘 되었습니다.

    물론 어눌한 말투이기는 하지만 대화에 문제가 없는 오디션 심사였거든요. 아무래도 천하무적
    야구단 21회를 시청하지 못하셨나 보네요^^

    2010.05.30 11:10
  8. 카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고가여~!
    2집때부터 좋아라했던 날샤누난데 앞으로도 좋은모습만 봤으면 좋겠네요~!

    2010.05.30 13:30
  9.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는 지금도 언니역을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되어서..
    새멤버 들어온다고 해도.. 조율을 잘 할꺼같아.. 큰 걱정은 안되네요.
    근데.. 뽑힌 인물들이 거의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캐릭터적 관점등.. 여러면에서..
    언급을 한 인물들이라.. 소리(?)인가 이분 빼고는.. 그리 신선하지 않는데..
    다들 이미 새멤버들 보곤.. 특정 캐릭터를 이미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듯-;;
    나머지 인물들 중에선.. 하라/효민/선화인데..
    선화는.. 새 멤버투입이라해도 여전히 신인축에 속하는 아이인지라..;;
    크게 기대해보긴 어려울듯 하고..
    하라는 예전엔 화면에 잡혀도 아쉬웠는데.. 요새들어 컨디션이 좋던지.. 잘하고 있고..
    효민도 예전에 비해 자신감 있게.. 이것저것 시도해보니.. 좀 기대해봐야 겠네요.
    다만.. 효민의 경우.. 사기저하 같은 자막처리는 좀 안해줬음하는.. 소망이..;;

    2010.05.30 23:11
  10.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는 브아걸에서 가인밖에 몰랐는데,
    지금은 나르샤가 더 매력있고 인기있는듯 합니다 ㅋ
    청춘불패 성인돌..ㅋ

    2010.05.31 02:31 신고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신가 보네요. 전 오늘따라 한가해서 게임하던 후배를 밀어내고 PC를 꿰차고 앉았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청불의 새 멤버들이 정해졌더군요. 빅송, 주연.. 김소리?
    의외다 싶은 캐스팅인데 나름 추측이 되는게 있어 끄적여봅니다.

    청불에서도 한 적이 있던데 의자앉기 게임이란게 있죠.
    사람수에 비해 적은 수의 의자를 두고 원을 그리며 돌다가 신호에 맞춰 자리를 쟁탈하는 게임.
    지금 청불의 상황은 그 게임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봅니다.

    PD가 G7이라는 명칭에 집착을 하는건지 아니면 제작비 관계상, 혹은 지금도 MC들을 포함해서
    출연자가 많아 어수선하니 걸그룹 멤버수를 7명으로 제한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인원을 확충할
    생각이 없는건 분명합니다.

    그래서 3명을 신규로 영입을 하는건 알지만 FX의 빅송, 앱스의 주연은 그렇다쳐도 솔로가수인
    소리라는 친구는 의외란 반응입니다. 걸그룹 7명이라는 초기제작의도와 이름이 G7인데 말이죠.
    이유가 분분하더군요.

    이 친구의 소속사엔 걸그룹이 없는 것으로 봐서 이유는 세가지중 하나일겁니다.
    사람들 말처럼 PD가 로비를 당했거나(무고하긴 싫으니 패쓰), 걸그룹이 아닌 솔로 여가수들도
    기회를 주려는 의도, 아니면 순전히 제 생각이긴한데 한시적인 자리배정이 아닐까 합니다.

    소시에서 2명, 포미닛에서 1명이 빠졌습니다. 하라도 일본활동때문에 조만간 빠질지도 모르죠.
    어쨌건 3명이 나왔으니 FX, 앱스, 레인보우에서 한명씩 차출되는게 일단 모양새가 맞죠.
    그런데 이 경우 나중에 혹시라도 원년멤버가 복귀가 가능한 시점이 와도 변동이 불가능합니다.

    하라(카라)가 빠지면 레인보우 멤버나 다른 솔로가수가 들어올지도 모르죠.
    근데 나중에 소시나 포미닛, 카라에서 다시 섭외를 하고싶다면 어느 그룹의 누굴 빼야 할까요?
    딴 경우는 몰라도 티아라의 효민이를 빼고 카라의 누군가를 넣는다고 하면 난리가 날겁니다.

    아마도 나중엔 걸그룹 모두가 동시에 맞짱을 뜨지않는 한, 앨범과 해외활동을 이유로 로테이션이
    가능할겁니다. 하지만 아직 이런 승계의 개념이나 프로그램이 확실히 정착을 못했죠.
    그러니 일종의 완충지대가 될 빈자리에 걸그룹이 아닌 솔로를 섭외했다는게 제 판단입니다.

    원년멤버을 아끼는 꼴통이 팔이 안으로 굽어 함부로 신인을 디스한다는 오해를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게 이유가 아니라도 훗날 시청률이 지지부진하거나, 걸그룹들이 해외활동을 마치고서
    귀환했을 경우 그들의 팬들에게 공격당할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김소리양을 생각해 조언하자면, 우선 몸을 사리지말고 자신의 끼를 발휘해 써니나 나르샤만큼
    확실히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낼 수도 있는거니까요.
    하지만 그게 여의치 않아도 여전히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자신의 존재감을 인식시켜 차후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심지어 걸그룹 동생에게 쿨하게 자리를 내주고 떠나며(아마도
    앨범준비가 핑계가 되겠죠) 이미지 상승효과를 얻는 식의 전략이 차선의 선택이 될겁니다.

    뻘소리를 댑다 장황하게 적었지만 어디까지나 제 개인의 생각일뿐입니다.
    실제로 뜰 때까지(?) 임시로 자리를 맡았다는 말을 함부로 꺼낸 자체가 사실 욕을 들을 일이죠.
    그저 가능성중에 하나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청불이 천무와 같이 무임승차자들의 난입으로 막장이 되지않으려면, 앞서 언급했듯이 소속그룹의
    상황에 맞춰 서로가 아이돌촌에 드나들며 자리를 주고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리라 봅니다.
    아이돌촌에 한번이라도 몸을 담았던 아이들이 가끔씩 놀러와 거드는 식으로 대본을 쓴다면 역시
    쓸데없는 게스트들을 부를 이유도 덜해지겠죠.

    그냥 사족삼아 말을 더하자면 청불을 정말 아낍니다. 애들이 다 잘되었으면 좋겠고, 푸름이도 힘
    잘쓰는 일소가 되고, 왕유치는 살 좀 빼고, 할머니도 오래오래 사시고, 왕구형님과 로드리형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촌장님도 가끔은 보증을 서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요즘엔 우결의 리뷰가 잘 안보이네요.
    요새 걔들 어울립네 칭찬받는다던데 설마 삐지신건? 그냥 막냉이의 비즈니스라 생각하심이..^^;;
    다시 찾아뵐게요.

    2010.05.31 10: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이전 글에서 F(x)와 애프터스쿨의 멤버중 하나가
      될 것 (주연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라고 적은바 있는데,
      결국 그렇게 되었네요.
      김소리는 누군지 몰랐는데 이외긴 하네요 ㅎ
      님의 의견도 동의하는바 많습니다. ㅎ

      제가 우결 리뷰를 못썼던게.. 요즘 주말쪽에 바빠져서요 ㅎ
      보시면 알겠지만 항상 일요일 포스팅은 비워져 있죠.

      가인-우결도 이제 많이 안정되어 가고 서현-정용화도 그래서 솔직히 쓸게 많이 없는 이유도 있어요 ㅎ
      솔직히 정용화-서현을 예뼈해주긴 해야하는데..
      아직도 막냉이의 비지니스라고 생각하는게 힘든건 사실이지요 ㅠ.ㅠ

      그래도 그러려고 노력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ㅎ

      2010.05.31 19:54 신고
  12.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듣보잡은 한선화로 충분한듯.
    재미도 없고 캐릭터도 식상한데 좀 더 유명한 아이돌을 영입해야지
    보나마나 거의 로비로 들어 왔네..

    티아라 소연, 브아걸 제아, 미료, 애프터스쿨 가희, 레이나... 등이 해외 스케줄도 없고 괜찮을 텐데

    이 정도는 되야 한다고 보는데 유명한 애들은 나가고 한국말 못하는 애랑 듣보잡 2명은 너무하다.

    2010.06.04 11:07


요즘 블랙소시가 등장하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더라구요.

과연 이 블랙소시의 등장으로 소시가 소녀티를 벗으면서 2세기 아이돌들의 끝이
오는가? 하는 말도 있고요.. 이제 소시도 갈때까지 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아이돌 그룹이라는 건 5년 이상가기가 참 힘든가봐요.
신화라는 그룹이 10년을 갔기는 했지만 그 외에는 전부다 조용히 흩어지거나
아니면 공식적으로 해체를 했죠.


남자 아이돌 그룹에 비해서 여자 아이돌 그룹의 생명은 더 짧은 것 같네요.

비록 핑클은 공식적으로 해체는 안했지만.. 그들 역시 2005년 부터는 프로젝트성 노래 하나
발표하고
그룹으로써는 모습을 감추었죠.


아이돌은 대체적으로 넘지 못하는게 30대이고요, 남자그룹은 정말 몇 안되는 그룹만 30대를 넘었죠.
부활이 그 극적인 경우인데, 40대가 넘은 상태에서도 부활은 콘서트 등을 하면서 아직 하나의 그룹으로 활동합니다.
유리상자의 케이스도 있고요. Mr.2 도 잠시 활동을 했었죠.
허나 여자그룹은 거의 그런 모습이 었어요. 여자그룹중에서 30을 넘어 활동하는 건 거의 전후무후한 일이지요.

허나 브아걸은 조금 시간을 역추행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제 30대의 문을 막 넘은 그녀들이 (가인 제외) 과연 이 30대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허나 가능성이 아예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왜 그런지 몇마디 적어볼께요.




브아걸은 이래저래 특이한 그룹입니다. 나이는 30대인데, 오히려 데뷔는 훨씬 전에 한 쥬얼리, 
씨야보다도 늦고요. 심지어 아이돌인 동방, 슈주, SS501보다 후배인 그룹입니다.
보통 아이돌이 10년 이상을 못가는게.... 계약 문제도 계약 문제이지만... 이미지 소비도 영향이 있습니다.

허나 브아걸은 그 점에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해왔습니다.
질릴정도로 주구장창 TV에 나온 것도 아니고, TV에 자기자신을 노출 무리하게 노출 시키지도 않았죠.
데뷔 5년차가 되어가지만, 아직도 미료나 제아에 관해서는 모르거나 미스테리한 면이 많아요.

아직도 많은 이들이 나르샤가 리더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 정도로 제아와 미료는 철저히 많이 감추어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데뷔 4년째인 작년 중간부터 나르샤와 가인도 방송에 고정하면서 자주나왔지 사실은 소시나, 
원걸, 슈주 등에 비교해본다면 TV에 나온 횟수는 상당히 적다고 느낄 수가 있겠죠.


늦게 한 데뷔 + 모든 모습을 다 보여주지 않는 적절한 이미지 관리가 브아걸을 아직 질리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미지 소신이 아직 확실히 덜 된 그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니 제아와 미료로 한 몇년은 더 밀고 나갈만큼 많이 감춰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된다면... 그녀들이 30대 중반정도 되겠죠?



또한 사람들의 기대치도 약간 적응할 수 있겠네요.
여자 그룹들이 30대에도 춤을 추는 것은 거의 전후무후한 기록입니다.
사실 아이돌 자체가 수명이 대체적으로 5년이기때문에 20대 초에 데뷔해서 한 25살 정도에는 
춤을 멈추고 발라드쪽으로 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해체해서 솔로로 나와서 효리처럼 춤을 추는 경향이 있지요.
허나 30대 이상가면 대체적으로는 솔로가수들도 춤보다는 발라드나 가창력으로 승부를 봅니다. 


가령 최고의 댄스가수로 불리웠던 백지영도 재기는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같은 발라드로 했죠.
물론 중간에 택연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부르기는 했지만 (택연의 덕을 많이 봤죠) 대체적으로 여자 가수들은 30대가 넘어가면 춤보다는 가창력에 집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성인식의 박지윤도 돌아와서는 발라드를 불렀고요... 
웬만한 댄스가수들도 30대가 넘어가면 발라드 쪽으로 돌아가는게 
아직 깨지지 않은 판도와 기대감인가 봅니다..


그 점에서 브아걸은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발라드 R&B가 본업이거든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브아걸은 가창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것이 아이돌 가수들과 브아걸을 많이 갈라놓는 그러한 요인이겠네요.
여 아이돌 그룹중에는 사실상 가창력이 부족한 멤버들이 많죠.
30대까지 댄스로 승부를 보자고 밀고가면 상관은 없겠지만... 
대체적으로 가창력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30대 가수들의 판도 상에서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기가 아이돌 그룹으로써는 참 힘들거든요.

마침 많은 브아걸 팬들도 그것을 원하는 바이고, 판도도 후크송과 댄스송, 
아이돌에 질려가는 이러한 판도에서 브아걸은 승부를 걸 수 있는 
가창력을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30대에도 승부를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브아걸은 대중성과 예능감이라는 무기가 있죠.
씨야, 가비앤제이, 빅마마가 실력파라는 것은 다 인정하는 바입니다. 다비치도 그렇고요.
허나 이들이 약한건 대중성이겠죠. 발라드를 좋아하거나 R&B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판도가 뒤바뀐 시점에서도 계속 판도를 거슬러갔기 때문에 대중성을 많이 얻지는 못했습니다.


허나 브아걸은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를 통해서 대중성을 얻기위한 위험한 모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성공적이었고, 대중적인 지지를 받았죠.
사실 단순히 팬 만으로는 가수가 성공하기는 힘듭니다. 대중의 지지도 있어야 겠죠.
허나 브아걸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대중성을 손에 얻으면서 팬층과 대중성의 지지를 얻었죠.
그래서 30대인 나이에도 치고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지층을 얻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예능감은 어떠할까요?
가비앤제이, 씨야, 빅마마는 실력은 좋은데 예능감은 약한편이지요.
대중성을 얻으려면 예능감도 중요합니다.
이효리가 대중적인 지지를 얻었던 것, 백지영이 지지를 얻는것도 단지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아니라
예능에서 보여준 재미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팬층을 늘리는 것입니다.


10대도 12년차 가수인 이효리를 잘 아는것이 그녀의 예능활동이라는 것도 이해가 되기 쉽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팬층도 연령이 많이지는데, 더 젋은 층을 붙잡기 위해선 예능서 좋은 모습도
보여주어야 하는 면도 있는데 현재 브아걸은 그 점에서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어쨋든 이런면으로 브아걸은 30대에서도 한 5~6년, 즉 30대 중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그러한 기초가 놓여있고, 준비도 되어보입니다.
사실상 30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자그룹의 시초가 될 수 있는 그러한 특별함이 있는것이지요.

물론 가인의 걱정되로 언니들이 결혼해버린다면 살짝 흔들리겠지만... 대체적으로 댄스가수가 아니라면
가창력으로 결혼후에도 열심히 활동을 하더군요. 이선희도 그랬고, 인순이도 그랬고요...
많은 브아걸 팬들은 브아걸의 "외모나 외향적인 면" 보다는 그들의 노래와 성격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할때의 시절부터 팬들을 모아왔던 거라 그들의 목소리와 실력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있어서 (이런 분들에게 브아걸의 외모의 발전은 부가적인 것 ㅎ)
이 그룹이 장수할 수 있는 그러한 팬층을 주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하여튼 브아걸이 장수해서 후배 여자그룹들도 30대 넘어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초를 놓아줬으면
하는
그러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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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18 18: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 아직 제아와 미료는 숨겨둔게 많을테니까요
      요즘 제아 예능 나오기만 하면 빵빵터뜨립니다 ㅋ

      2010.03.18 21:43 신고
  2. 가인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너무 좋아요~ 노래도 잘하고 .. 제아랑 미료도 티비에서 자주 보고 싶어요~
    매력덩어리들~ ㅎㅎ

    2010.03.18 20:39
  3. 이슈스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은 장수할만한 실력을 갖춘 그룹인 것 같습니다~쉽게 무너지진 않을 것 같네요~

    2010.03.18 20: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실력이 뒷받침되니까 굳이 댄스 안하고도
      R&B 그룹으로도 오래갈듯 해요 ㅎ

      2010.03.18 21:44 신고
  4. DJ야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독했네요ㅋㅋㅋ
    일단 말씀대로 브아걸은 탄탄한 노력실력을 바탕으로 오랜시간 다져온 그룹이라,
    그룹가수들의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요!
    물론, 개인 활동이 많아지겠지만 말이에요.

    개인적으로 여자 신화같은 그룹이 됬으면 좋겠어요!

    2010.03.18 20: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야루님 올만이네요.
      브아걸을 중심으로 그룹 가수들이 장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 가수고 그룹이고 너무 쉽게 끝나더군요.
      여자 신화~ 괜찮네요.
      가창력은 더 쩌는듯 ㅎㅎ

      2010.03.18 21:47 신고
  5. 전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글이나 이와 비슷한 자기가 아끼고 좋아하는 가수들에 대한 글들을 보면...

    우리 가수가 이러저러해서 좋다라기 보다는

    꼭 다른 가수들을 끼워 넣어서 자신들의 가수가 우월하다고 결론 맺는 경우가 많다...

    그 다른 가수들도 좋아하는 팬들이 있을진대...

    말로는 주관적이네 어쩌네 하면서

    마치 무슨 전문가이냥... 이러쿵 저러쿵....

    이딴글은 당신들 일기에나 쓰길 바란다

    2010.03.18 21: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딱히 다른 그룹을 까려는 경향은 없는데...
      제 다른 글들 보시면 아실 수 있을듯해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완벽 객관적 블로그는 힘듭니다.
      당연히 주관적이지요.
      전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느낀대로 쓰는거 거든요

      만약 전문가적인 글을 원하시면 블로그 보다는 전문가
      컬럼을 읽으셔야 할듯...
      이런 글을 일기에 쓰라니..ㅋㅋ
      그럼 블로그의 의미가 없겠죠..?
      하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하네요 ㅎ

      2010.03.18 21:46 신고
    •  수정/삭제

      블로그란게 일종의 일기죠.
      여긴 전문가 칼럼이 아닙니다.
      잘못 찾아오신듯.

      2010.03.19 19:44
  6.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동갑인 나르샤~~ ㅋ
    일단..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브라운아이드걸스는..기본적인 실력이
    깔려있어서 생명이 짧지는 않을거라 보입니다.
    하지만...내부에서 문제가 있을수도..
    저도 나르샤랑 가인 빼고 둘은 아예 모르는데....
    너무 인기가 양분되고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010.03.18 22:2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헐 답장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다행히 제아와 미료가 그 점에 있어서는
      이해심이 뛰어난 듯 보여요.
      사실 제아는 정말 예능에서 탐내는 캐릭터일텐데....
      이제 나르샤하고 가인이 힘들때 되면, 제아와
      미료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0.03.22 12:50 신고
  7.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은 실력파를 표방하여 여성팬들이 많은 모 아이돌 그룹과는 달리 애초에 실력파입니다.
    뭐, 미모는 브아걸도 이쁘다고 보지만...

    애초에 얼굴로 먹고 사는 여성아이돌과는 비교하기 뭐하므로 여성 아이돌과는 비교하지 말고...

    다른 실력있는 여성그룹과 비교하자면...

    역시 미료의 존재여부가 정말 크죠.

    씨야, 다비치, 빅마마 등등의 여성그룹에는 실력있는 랩퍼가 없습니다.
    (뭐, 민경 양 랩 시키니까 잘 하긴 하더만...듀엣에서 한명 랩 하면 그 사람은 랩퍼로 굳어버리죠.)

    역시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거 같네요.
    (씨야+다비치+티아라의 '원더우먼'의 경우는 연지, 해리 조합에 랩퍼는 완전 묻혀버렸죠.
    쩝...코어콘텐츠 미디어는 존재감 있는 랩퍼가 없나봐요.
    다른 프로젝트 그룹이긴 하지만 4tomorrow에서 현아는 지 분량 먹던데...)


    그리고 브아걸은 초반에는 정말(!?) 실력파였다가 성형 덕분에 이제 미모도 겸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아이돌에도 끼워주는 영광(!?)을 얻게 된거죠.

    뭐, 가인이 못 생겼을 때부터(?) 좋아했던 저로써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상관없이 좋지만...ㅋㅋㅋ

    2010.03.18 22:39
    •  수정/삭제

      예전 동영상을 봐도..
      가인은 얼굴이 거의 그대로입니다.
      나머지 세명이 많이 변했죠..
      특히 나르샤와 미료 =_=

      2010.03.19 19:46
  8. 여걸그룹!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마이너에서 메인으로 진출한 느낌이구요.
    실력 면에서도 각자의 개성이 있습니다.
    사실 작년에 걸그룹의 블랙이미지를 정착시킨 것은 브아걸의 영향이었고
    그 흐름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어요.
    마이너에서 메인으로 흡수된 것이 성공적이었고 곡 선택과 무대매너도 파격적이었죠.
    소시와 비교하자면 소시는 멤버 각자가 소녀에서-여자로 성장하는 느낌이자면
    브아걸은 인디에서 상업으로 변화되는 느낌인거죠.
    소시는 이미지 소모가 많지만 대중적인 파워가 있죠.
    특별한 사고가 없는 한 30만 대군의 팬심이 변할리 없죠.
    멤버 숫자가 많은게 이래서 덕인가 봅니다.
    게다가 로테이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멤버들으 수가 많고요.
    개인적으로 소녀시대에 대해서 이제 끝이다, 2세대 아이돌이다 하지만
    소녀시대를 선두로 함께 여걸그룹이 변화되었고
    또 소녀시대가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간다고 해야 한다는 게 정확한 것 같습니다.
    이제 여고생 이미지, 삼촌팬을 이끄는 소녀 이미지가 아니라
    여성의 이미지로 성장해 나가는게 더 특별하고 어려운 것 같아요.
    아니면 지금시점에서 해체하던가요.

    만약에 소녀시대가 성인 여걸그룹으로도 크게 성공하고
    오래 명맥을 유지한다면 브아걸 못지 않은 대단함이라고 봅니다.
    브아걸은 님이 쓴 것처럼 이미지 소모도 적었고 각
    자 무명의 세월도 만만찮으니까요.
    아이돌 년수가 길어야 5년인데 소녀시대가 만약 30대 이후로도 계속
    이어진다면 그거야 말로 대단한 성공이라고 봅니다.
    브아걸은 언더의 이미지가 있어서 공백이 있어도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소시는 결코 쉬는 법 없이 각자가 전부 활동을 아예 멈춘적이 없었거든요.
    게다가 소시 팬중 여덕들의 숫자가 만만치 않습니다.
    신기한 것은 남팬 위주의 컨셉으로 구성된 아이돌에게
    여팬의 숫자가 이다지 많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라는 거지요.
    이미지 변화이후로도 소시의 생명력을 길게 만드는 이유가 되지요.
    브아걸 역시 전형적인 남팬 위주의 걸그룹은 아니죠.
    전의 노래들도 대부분 여자 입장의 노래였구요.
    저는 소시의 생명력이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s.e.s도 공식적으로 해체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2010.03.19 0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많은 이들이 소시를 생각보다 길게 보더군요.
      저도 그렇게 바라긴 하는데... 워낙 노예계약의 SM과
      SM에서 시원하게 나온 케이스가 없긴해서..
      신화와 FTTS만 간신히 나온듯...
      소시도 그리했으면 좋겠네요 ㅎ
      물론 순규가 관건이겠죠.

      2010.03.19 22:39 신고
  9. ㄴ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 소신~>이미지 소비

    2010.03.19 05:17
  10.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과 기존 여걸그룹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단적으로, 소시는 스캔들에 대해 결벽에 가깝다면 브아걸은 하나의 홍보수단이죠.
    그동안 걸어온 길도 그렇고요.
    비슷하지만 전혀 이질적인 관계라, 미루어 짐작하기엔...

    2010.03.19 18:14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그룹인데.
    정말 기존 그룹들과 뭔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발목을 잡게 될 것이 불안하긴 하지만
    최소 향후 2~3년간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2010.03.19 19:47
  12. 변민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브아걸 좋아하는데.
    좋은 말씀 많이 적어주셨네요.
    그런데, 가비엔제이는 그래도 비교해주신 그룹들에비해서는
    인기며 대중성이 좀 있는편 입니다.

    씨야의 경우, 트렌드 따라서 댄스음악을 넣고 (그놈목소리,Hot girl과 같이)
    어느정도의 변화를 꾀하고있는데..
    곡도 팬들에게조차 그다지 좋은 평가를 못받았고, 활동도 애매해서..
    발라드곡은 거의 방송에서 잘 보이지도않지요..
    이미지변화에 실패했다 라고 볼수있겠고..
    미디어템포의 곡을 추구하는 그녀들로써,
    미디어템포 곡을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동도 하지않고..
    소속사 측에서 제대로 밀어주지도 않는다는것이 참 아쉽네요..
    가창력은 여전히 가비엔제이-씨야-브아걸 라이벌구도를 달릴정도로 잘하지만..

    반면 가비엔제이는..
    인터뷰에서는 춤을 잘 못추어서 그런다고 대답을 했던 ㅎㅎ
    꾸준히 발라드로써 활동하고.. 이번 '해바라기' 때 처럼, 곡에 랩이 들어가있어서..
    나름 묘미도 있고.. 곡도 잘만들어졌고요..
    지나치게 미디어템포도 아닌것이 또 매력이아닌가하네요..

    어쨌건..
    브아걸, 가비엔제이, 씨야 ..
    모두 다 잘되었으면 좋겠고요ㅎㅎ..
    전부터 위 세그룹을 다 좋아했던지라..
    세 그룹이 같은 시기에 방송에 나와 활동하거나..
    리드보컬인 (제아-희영-연지) 세 멤버가 한 곡을 함께 소화하거나..
    라이벌구도로 가창력 대결같은거라도 해보면 재미있을듯한데..
    이런건 한번도 방송에서 해주질않더라고요..
    정말 노래 잘하잖아요 세 그룹 다~

    희영 - Stand up for love
    제아 - 미아
    연지 - 우리 다시만나요

    이 세곡 MP3에 넣고 연달아 들어보면서
    감탄하고 그러는데..
    방송에서 뭐 좀 해주면 안되련지 ㅠㅠㅠ

    라이벌 구도
    이긴 하지만.. 막상 뭐 같이 활동한게 없네요..
    제아 - 연지 프로젝트앨범 했던거 빼고는..

    2010.03.20 09:30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30대에도 살아남는 그룹이 되려면 일단 필요한건 네가지.
    '실력', 소수라도 충성심 강한 '팬덤', 신보에 관심가져줄 '대중성', 멤버간의 '의리'.

    팬덤이 중요합니다. 앨범을 낼 경우 기본수요가 확보되어야 기획사가 그룹을 유지할거고,
    일정소비가 발생해야 기자를 동원해 기사화나 언플도 하겠죠. 팬들도 홍보를 도와줄테고.

    더불어 필요한건 대중성인데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왠만큼 명곡이 아닌 이상
    대박은 어렵죠. 방송에 출연한 가비엔제이를 보던 걸그룹 광팬인 친구 왈, "얘들 누구?"

    신화와 오후반등을 생각하면 멤버간의 단합과 의리가 중요한건 아실겁니다.
    타의(기획사)에 의한 해체를 막으려면 같이 싸워야죠. 개쎔의 2대3 찢기도 아실테고.

    실력이 남은 셈인데 이에 앞서 흔히 회자되는 이미지 과소비부터 따져봅니다.

    실력파들도 이미지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욕을 듣지않을 정도만으로 충분합니다.
    어차피 좋은 곡으로 승부해서 대중의 인기를 얻는거지 이미지가 앨범과 음원을 팔아주나요?
    아이돌에겐 이미지가 생명입니다. 그래서 욕을 들을만큼 식상해지면 도태됩니다.
    어차피 없는 실력에 가수로서 승부를 보는건 무리이고 이미지를 팔아서 팬덤을 착취합니다.

    아이돌 수명의 한계가 여기에 있죠. 실력을 대신한 이미지라는 연료가 소진되는게 5년.
    이미지, 다른 말로 컨셉을 아무리 바꿔가며 소모를 늦추려해도 한계에 부딪칩니다.

    아이돌이 판치는 가요계의 현실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아이돌과 그들의 팬덤을
    배제하고 실력파 성인가수들 위주로 판을 다시 짠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생각해야죠.

    어렵지만 그건 아이돌들을 실력파로 키우는 겁니다. 안되나요? 동방신기는 어떤가요?
    음치들이 얼굴만 믿고 나댄다고 미워했었죠. 지금은 아닙니다. 이젠 '가수'들이 맞습니다.
    일본에 내팽개쳐져 맨땅에 헤딩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살아남기위해 독하게 노력했다더군요.
    안습이던 유노윤호도 탈태환골을 했으니 소희나 윤아, 하라도 절대 안된다는 법은 없겠죠.

    아이돌로 인해 가요계가 망해간다는 비난을 듣는게 싫은 아이돌의 팬이라면 지금의 애정을
    오래도록 유지하며 그들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자극해서 '가수'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단, 5년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시간을 기획사가 뺏어 쓰니까요.
    1세대는 좌절했습니다. 덕분에 5년이 한계라는 속설이 만들어졌죠.
    답습하겠다면 2세대 역시 1세대 팬들 못지않게 다들 스스로 조루임을 인정하는 셈입니다.

    어린 걸그룹들은 실력이 화두가 됩니다. 이미지를 모두 소비한 순간 생명줄이 되어주겠죠.
    실력은 넘치나 못 떴다면 대중성과 타협해보길 권합니다. 나중에 다시 돌아가면 되니까요.

    "브아걸은 잘하면 오래갈 것도 같네. 지금 헤메는 우리 애들이 쟤들보다 부족한게 뭘까?"
    해답을 찾는다면 아마 다른 그룹의 가수들도 저주를 풀 수 있을겁니다.

    2010.03.20 1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브아걸은 네개를 다 갖춘 그룹인듯...
      가비앤제이는 개인적으로 실력좋고 노래는 좋아하는데
      대중성이 조금 아쉽죠...

      다른 그룹들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브아걸이 선봉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2010.03.20 13:16 신고
    • 아이돌  수정/삭제

      아이돌을 실력파로 키우면 된다고하시는데

      대체 실력파 아이돌이 누구죠..

      과연 아이돌에서 조용필, 이선희같은 가수가 나올수 있을까요?

      2010.04.10 06:27
    • 황엽  수정/삭제

      시간이 지나 이 글을 보시진 않겠지만 혼자 푸념삼아 몇 자 끄적입니다. 어릴적 기억을 억지로 긁어내자면 조용필님과 이선희씨도 '실력'으로 비판을 받던 '아이돌'이었습니다. 당시는 20대가 지금의 10대처럼 감히 '가수'라 불리는게 백안시되던 때죠. 어른들이 단순히 옥타브만 높다고 가수는 아니라시던 말들을 기억합니다. 지금은 두분 다 레전드지만 조용필님은 락커출신 목소리가 계집애처럼 가냘퍼서 밥맛이니 차라리 최헌이 낫고(지금으로 치면 김경호가 임재범이나 윤도현보다 낫나?), 이선희씨는 감정도 없이 고음만 지르는데 언제 정훈희만큼(패티킴은 감히 비교불가) 되겠나? 신효범도 잘 지르더라..고 하셨죠. 물론 타고난 실력파도 있고, 어려서 이미 만개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신해철이 얼마나 음치였는지 기억합니다. 김희철급이었죠. 노력으로 레전드는 될 수 없을망정 최소한 실력파까지는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네, 아이돌들도 분명 한국인이니까요.

      2010.04.10 15:45
  14. Nikki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입니다..
    끝까지 정독하고 갑니다. ^^

    2010.03.21 05:09
  15.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의 문제라기보다는 연예계가 대중들의 마음을 워낙 종잡을 수가 없고,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trend와 신인들이 계속 나타나는 시장이기 때문에 수명이 근본적으로 짧을수밖에 없습니다.
    브아걸이 실력+팬덤+대중성+의리가 있다고 해도..
    마지막으로 "운" 도 따라줘야죠..
    행운도 따라줘서 오래가기를~~~~

    2010.03.23 04:27
  16. 실력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엄청난 실력파다보니 다르긴 다르죠 ㅎㅎ

    2010.04.03 05:20
  17. 브아걸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이 이선희처럼 20주년 25주년 지나도 음악을 하고있을거라는의견엔 절대 동의할수가 없네요..

    엎드려서 엉덩이 앞뒤로 흔드는거 보는순간 아..저그룹은 그나마 실력있는거같았는데 결국 인기얻으려고 저런짓까지하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2010.04.10 06: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간이 지나면 증명되겠죠..
      인기얻으려고 저런짓을 한다기보다는
      다른 종류의 음악을 한다고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2010.04.10 08:28 신고
  18. ㅁㄴㅇㄹ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이 2006년 2월 데뷔이고 씨야가 3월 데뷔라고 알고있습니다

    2010.04.14 10:15
  19. 씨야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야가브아걸보다훨씬어린데요..
    이보람씨는87년생이고 김연지씨는86년생입니다만..수정하셔야겠네요..

    2010.12.05 17:28
  20.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브아걸은 장수할꺼 같네요.. 밑바닥부터 시작해온 그룹이라 81라인누님들이 30대 중후반되어도 기대되는 그룹인거 같아요ㅎㅎ

    2011.01.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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