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쿤토리아 커플에 대해서 쓰는 것 같네요.
어제 쿤토리아 커플을 지켜보고 나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한때 가장 비난이 심했던 쿤토리아 커플... 
사람들이 진도가 가장 늦는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너무 "방송상으로만 대한다" 라는 말들도 많았지요.

하지만 오랫동안 쿤토리아 커플을 지켜본 결과 쿤토리아 커플이 사실 늦게 합류했지만,
진도상으로만 놓고보자면 가장 빨리나가는 커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오늘 에피소드를 보면서 몇가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서로가 서로를 리드한다

이 둘은 한살차이 커플입니다.
허나 이 커플을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느끼게 된점은 따로 누가 주도권을 잡고 있거나,
누가 꼭 이끌어간다 라고 느끼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둘다 연애경험이 있어서 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을 보면 연애경험이 있는쪽이 리드를 하는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용서부부의 경우는 한 90/10의 비율로 정용화가 앞서서 리드해나갔고,
아담부부의 경우는 한 65/35 (ㅎ) 정도의 비율로 가인이 리드해나갔지요.

허나 쿤토리아의 경우를 보면 그 횟수가 비슷비슷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쿤이 더 적극적이다" 라고 볼 수 있지만, 초반에는 오히려 빅토리아가
더 쿤보다 준비를 많이해오고 리드를 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커플은 누가 연상이고 연하인지 확실히 구분히 가지 않는 커플입니다.
빅토리아가 분명 한살이 위고 나이가 많고 때로는 "엄마" 역할을 해주긴 하지만,
닉쿤이 자상한 아빠같은 면이 많고, 빅토리아는 애교가 많아서 
사실 어떤때는 확실히 빅송이 누나같고, 어떨때는 확실히 닉쿤이 오빠같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인터뷰에서도 보면 빅토리아도 가끔 쿤이 "오빠같을 때" 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것이지요.
이렇듯 리드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잘 분배되어있을 뿐 아니라,
또한 나이차이와 사회경험이 거의 비슷비슷한기에 이 커플은 사실 한쪽이 끌어간다
라는 느낌을 그닥 많이 받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2)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이 커플은 세 커플중에서도 가장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커플같습니다.
아담부부가 가르쳐줘서 손을 잡기는 했지만, 솔직히 아담부부가 손을 잡는데는 몇개월이 걸렸습니다.
용서커플도 손하나 잡는데 전 세계가 들썩일 정도였지요 (웅크린 감자님의 정보에 의하면)

하지만 대체적으로 볼때 이 커플의 스킨십 진도는 가장 빠른 편입니다.
이제 막 6개월 된 빅송 커플은 사실 아담부부가 지금 1년만에 하는 그러한 스킨십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용서커플은 도전도 못해본 그러한 스킨십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는 이야기이지요.


오늘 닉쿤은 빅토리아에 무릎에 누워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시작한지 4개월만에, 이미 빅토리아는 자연스레 닉쿤의 어깨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사실 닉쿤의 첫 스킨쉽은 첫 신혼여행때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현상은 문화적인 차이도 있는것 같습니다.
중국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닉쿤은 호주와 미국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중학교 이후로 대체적으로 남자는 남자학교, 여자는 여자학교에 가는 한국과는 달리,
남녀가 섞인 공간에서 학교를 다닌 닉쿤은 표현에 있어서 조금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어쨋든 간에 이런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커플간의 진도가 상당히 빠르게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러한 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가장 큰 공통점 : 둘 다 외국인이다

많은 이들은 "뭐하러 외국인 커플" 을 만들었냐 하면서 비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외국인 커플을 위한 특별한 미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커플 미션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고, 외국인 커플이라고 차별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둘다 자기의 나라, 가족에게서 멀어져서 생활을 한다는 것 그 자체가 공감이 되고,
그 자체가 둘이 더 빨리 마음을 가지고 접근하는데 도움이 된 듯 싶습니다.


이번 태국미션에서도 별 다른 것이 없었지만 아마 빅토리아는 닉쿤을 보면서 자신을
많이 떠올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신도 외국에서 떨어져서 살기에, 그리고 자신도 가족을 그만큼 그리워하기에 닉쿤이 굳이
빅토리아에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 기분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닉쿤이 이번에 가족과 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빅토리아도 그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방송초기부터 닉쿤과 빅토리아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그러한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비록 다른 문화에서 왔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긴 하지만 자신의 조국이 아닌 타지에서
같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외국인" 이라는 점은 그 둘이 서로에 대해서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빨리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조금 살아보신 분들이면, 현지인들보다 비슷한 자기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외국인을 만났때
얼마나 반가우며 쉽게 공감을 하는지 경험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요즘 쿤토리아의 진도는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항상 둘은 느꼈던 점이 "외로웠던 타국땅에서 공감하는 동료를 만나서 좋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주변에 자신들의 그룹 멤버들도 있고, 회사 식구들도 있긴 하지만 그들은 
다 대체적으로 "한국인" 입니다. 그래서 이둘은 "외롭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결을 통해서 서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연애상대이자,
든든한 동료를 만났기에 이 둘의 진도가 더 빨리나가는데 도움이 되는가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처음에 반대도 심했고 말도 많았던 쿤토리아 부부...
요즘은 상당히 빠른 진도와 재미있는 장면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쿤토리아 게시판에 보더라도 상당한 호평이 있는것도 역시 사실입니다.

상당히 뒤쳐져 시작했지만 이제는 아담, 용서부부의 뒤를 무섭게 쫓고 있는 쿤토리아..
앞으로도 좋은 모습 계속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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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두분다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스킨쉽에 별 거부감이 없는것 같아요오 ㅋㅋ 용서나 아담부부들은 키스나 팔짱만 켜도 호들갑인데...역시 자연스러움과 조심스러움의 차이인건지는 모르겠지만 ^^

    어쩋든 요즘 우결 재미있네요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끼아악 ㅋㅋㅋㅋ(..)

    2010.12.19 01: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제 이들에게 웬만한 스켄십은 놀랄만한 일도 아니지요.
      아담부부는 부담이 없고, 용서는 기대가 되며,
      쿤토리아는 열폭하면서 보게되네요 ㅎ

      2010.12.19 18:59 신고
  2. 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용~!! 요즘 뜸하디 뜸하다 잊을 쯤에 다시 온 칸라입니당~!!!
    ㅠㅠㅠㅠ 어제 우결을 못봤어용.ㅠㅠㅠ 뭐 그래도 안봐도 비디오인게 닉빅커플분들이 스킨쉽에서는 거부감이 전혀 없어용!! 전혀 ... (뭐 부럽지만 말이에용.ㅜㅜㅜ ) 아...- 죄송합니디..ㅠ
    그리고 닉빅분들은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니 한국분들과는 다른 매력이 많아서 좋은 듯 하네용.ㅎ.ㅎㅎ( 마무리 맨트.. 쓸게없네용.ㅠㅜㅠ)
    좋은 글 잘읽었습니당~!! 뭐 이제 주무실려나용? 그럼 안녕히 주무세용!!

    2010.12.19 02:20
  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보기 이쁜 커플입니다.

    비즈니스든 사랑이든 이거다,저거다 뭐든 간에 둘의 모습은 참 보기 이쁘지요 ^^


    어쩌면 우결이 여태껏 맺어준 커플중에 정말 제대로 맺어준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이유는 뭐..말 안해도 아실거라 믿어요 ㅋ

    2010.12.19 03: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 어울리는 커플이지요.
      닉쿤도 사실 그 질문을 살짝 피해갔는데...
      이 커플 역시 둘이 사귀어도 말리지 않을 듯 ㅎㅎ

      2010.12.19 19:00 신고
  4.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십 진도가 느리다는 말이 있었나요? ㅋㅋ 아니 누가 봐도 이 둘은 엄청 빨랐는데 ㅋㅋㅋ
    전 오히려 너무 빠른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좀 리얼리티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체리님처럼 이들이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문화차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지난 2주 그리고 어제 방송까지 해서 쿤토리아가 탄력을 받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엄청난 비쥬얼쇼크로 다가온 이 커플이 빠른시일에 저 스킨십들이 너무 당연하고 사랑스럽게 보일만큼 관계의 발전을 보여주었다는게 앞으로 더욱 재미있을것 같네요.

    2010.12.19 03: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초반에 반대가 심했지요.
      저도 전혀 느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에피소드들이 다시 용서와 겹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 둘 잘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2010.12.19 19:00 신고
  5. 『토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커플이 너무 이뻐 보입니다
    서로를 참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지요.

    2010.12.19 04:1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그리고 서소를 이해하는 마음 역시 보입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처지에 있으니까 그런것 같기도.

      2010.12.19 19:01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 최초로 리얼 결혼을 하는 커플이 생긴다면 이 쿤토리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ㅋ

    이러면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아이템으로 낸 리얼 결혼식을 빼앗기는게 되는데... ㅋㅋㅋ

    2010.12.19 06:32
  7. 하얀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케플 모두 나름의 매력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짠하고.. 애정이 가는건 쿤톨커플이예요. 가상이란걸 염두해두고 보는편인데.. 볼수록 두사람에게 끌려요. 한국말이 서툰만큼 표현을 할적에 꾸밈없는 솔직담백한 말들이 오히려 마음에 와닿고, 처음의 미묘하게 어긋나는 느낌들은 함께하는 시간만큼 사라진것 같아요. 서로의 다른점을 인정하며 배려하며 아껴주는 모습들이 그렇게 예쁘더라구요. 이 두사람때문에 우결을 챙겨보는데, 어느새 부모님도 쿤톨의 매력에 푹빠졌어요. 나이는 어리지만 하는행동들이나 말이 속 깊어보인다고 어른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요즘 우결 세커플 모두 흥미진진한것 같아요 ㅎㅎ

    2010.12.19 07: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 커플 상당히 좋아합니다.
      둘다 참 괜찮지요.
      남자가봐도 쿤은 멋있고, 빅송이야 말할것도 없구요.
      우결 세 커플 중에서 굳이 놓고 싶은 커플은 없네요 ㅎ

      2010.12.19 19:03 신고
  8. 에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쳐졌다니요...시청률도 세팀중 가장 높다고 하던데.서로간에 진심으로 대하는게 느껴지는 커플이에요.

    2010.12.19 08:44
  9. 오스칼  수정/삭제  댓글쓰기

    쿤토리아 커플 보면 정말 닭살 아놔-0-;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는 좋은데... 그런데.. 왜 눈물이.ㅠ

    2010.12.19 10: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약간 주먹을 쥐게 된다는 ㅎㅎ
      아...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2010.12.19 19:04 신고
  10.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우결을 보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부러워서입니다.ㅠㅠ

    2010.12.19 18:08
  11. 아리옹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의 비난이 정말 어이없이 심했죠..이해가 안갈 정도로..기존 우결 팬덤의 텃세도 심했고.
    근데 님 말씀처럼..이제..자리를 잡았고..초창기 비난이 많이 사라진것 같네요..^^
    이제 뉴스의 댓글이나 게시판을 보면...정말 너무 리얼하다는 글이 대부분이니깐요..ㅋ
    그와 별개로..
    우연히 블로그에 들어와 다른글도 봤는데..
    정말 비난만 하는 블로그와 달리...
    정말.."사람 냄새"나는 블로그네요~ ^^

    2010.12.20 02:48
    • 동감입니다.  수정/삭제

      제기억엔 다른 블로그에선 좋지않은 리플만 달곤했었는데...이 분은 타 블로거와 많이 다르군요.

      2010.12.20 07: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분씩 촬영하게 될때 모두다 쿤토리아는 "실패다" "재미없다"
      엄청 욕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6개월이 지난지금, 이제는 쿤토리아는 엄연히 용서와, 아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입장입니다 ㅎ

      2010.12.20 20:55 신고
  12. 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봤어요~ 이커플 정말 몰입하게 만들더라구요. 본인들도 몰입도가 높고. 이커플을 보면서 여러모로 배우는게 많답니다. 욕심으론 오래도록 해주고 상황이 어렵지만 어떤 모양새든 정말 좋은 인연이 되어주기를. 감사합니다~

    2010.12.20 20: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이 커플 참 마음에 듭니다.
      사귀던 안 사귀던 서로 이렇게 만난걸 인연으로 생각해고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ㅎ

      2010.12.20 20:55 신고
  13. 쿤토리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이 너무 잘어울리고 이쁘던데 왜 욕먹는지모르겠네요 ㅠㅠ약간의 대본이있다해도 서로 진심인것같던데...

    2010.12.23 03:58
  14. 흐린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ㅠㅠ 근데 닉쿤은 우결에서도 멋있지만 스캔들할때 훨씬더 매력적이게
    나왔던것같아요 ㅠㅠ 그때 닉쿤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인터넷에서도 난리가났었구..
    지금은 손발이 오글오글~~~~ 우결에서 생각보다 닉쿤 매력이 발산이 안되는것같아서
    안타깝다랄까.. ㅠㅠ

    2010.12.27 01:30
  15. lotu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결커플입니다~ 쿤톨에 대해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게 써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0.12.27 01:31
  16. khuntoria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사랑스러운 커플입니다.
    저는 이 커플 때문에 우결 봅니다.
    둘이 정말 사귀면 좋겠어요....

    2010.12.29 19:40
    • O라인  수정/삭제

      절대 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닙니다.암요~

      2011.02.06 04:02
  17. sweeto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믿고 의지하는 쿤톨부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저는 이 커플 때문에 우결봅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여
    달콤란 로맨틱 코메디 영화같은 사랑 쿤톨!!

    2011.02.05 14:00
  18. HARU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처음부터 쿤톨부부 보고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었는데, 비록 아담부부가 예능감도 뛰어난데다가 아기자기하게 보여지는 모습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그래서 쿤톨부부가 약간 가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었어요^^;
    특히 둘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이라는 점에서부터 서로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큰 것 같네요. 저도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특히 태국공항에서 닉쿤이 가족과 헤어지는 모습 보면서 정말 공감했었거든요. 얼마나 헤어지기 싫은지 아니까요^^;
    암튼 함께 있는 모습으로도 화보고ㅋㅋㅋ 달달한 쿤톨부부때문에 우결보는 맛이 있어요:)

    2011.02.07 00:46


이번주 우리 결혼했어요는 참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담부부는 코믹했고, 용서커플은 서현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밀당의 고수가 되었습니다.
헌데 이번주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흥미로웠던 커플은 바로 "쿤토리아" 커플입니다.
평소에 정말 "더디다" "느리다" 하고 시청자들 중 일부가 불평했었는데요,
그런 시청자들에게 반항이라도 하는 것마냥 "오글의 최절정" 을 보여주면서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쿤토리아가 요즘 보면 스킨십의 진도나 감정의 몰입도에서 아담부부나 용서커플보다
훨씬 더 진도가 급속도로 나가는 그러한 느낌을 받는 것은 저뿐만 인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개월간 정말 느리다 느리다하는 진행을 보여주었던 쿤토리아는 스킨쉽,
애정도 면에서 먼저 시작한 선배커플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 많았던 그 "면허따기 미션" 이 이런 날을 위해서 준비되어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단지 "용서커플 따라잡기" 이상의 면허증 따는 미션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어쨋든 드디어 운전면허를 딴 닉쿤... 본인돈인지는 혹은 제작진에서 마련해준 건지 모르겠지만,
새로 뽑은 차를 가지고 "둘만의 비밀 여행" 혹은 "도망가자" 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빅토리아를 데리러 옵니다.  (말이 비밀 여행이지 뭐 카메라가 다 비추는 ㅋ)



어쨋든 간에 바다를 그리워해서 떠난 닉쿤과 빅토리아...
비록 카메라가 차 안에 있긴 하지만 둘의 여행을 시작됩니다.
적어도 차 안에 있는 동안은 단 둘이 있는 시간이거든요.
편집은 얼마나 되었을지 모르지만 그 안에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었을 수도 있겠지요.
시청자들이 듣기엔 지루한 그런 이야기까지... 


그 안에서 오글의 절정으로 치닫는 행위(?) 들이 계속됩니다.
쿤토리아의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는 먹여주기는 이제 뭐 기본이구요.
감자튀김 하나가지고 솔로들을 정말 짜증으로 몰고 가는 (나쁜 뜻이 아니라...) 
희한한 재주들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 재미(?) 를 아는 박미선과 김나영은 벌써 그 장면들을 생각하면서 얼굴이 화끈해집니다.


빅토리아는 평소보다 더 들떴는지 어떨때는 반말/존댓말을 왔다갔다하면서 
빅토리아 방송 역사상 가장 적극적인 반응들을 보여줍니다. 
평소에 애교만은 빅토리아 지만 이날은 약간 "과하다" 할 정도의 애교가 철철 넘칩니다.
남자들이야 좋아 죽는다지만 여자들은 약간 짜증날만도 할 그런정도의 수위...?


그리고 차 안에서 평소에 못 듣던 직설 표현이 막 나오기 시작합니다.
"운전 진짜 잘한다" "우리 남편 멋있다" 그리고 닉쿤이 "기분 좋다" 고 말하자 서슴없이
"저 때문에...?" 라고 하는 자뻑 멘트를 날림으로 지난주 쿤의 "울어도되요" 에 버금가는 
오글멘트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다 위에서도 이들의 애정표현은 계속되엇습니다.
연속 사진찍기는 물론이며 갑작스러운 폭풍 스킨십이 시작되는데요.
사진찍기 위해서 무릎에 앉으라는 닉쿤하며, 빅토리아는 바위위를 걷다가 쿤에게 안기기도 하고,
결국 기분좋아진 닉쿤은 빅토리아를 보쌈(?) 하는 그런 장면이 연출됩니다.
바위위에 힐을 신고 갔으니 이해는 하겠다만은 정말 둘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한 것이지요. 


그러다가 해는 지고 이제 둘은 앉아서 저 멀리 지평선을 바라봅니다.
빅토리아가 앉기 전에 먼저 묻습니다. "지금 파타야 보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둘다 "서해바다" 를 보고 있습니다. 
바로 그들의 고향을 향해서 같이 눈을 맞추는 것이지요.
닉쿤의 고향은 태국, 빅토리아의 고향은 중국, 둘 다 모두 서쪽에 있는 나라들이니까요.



바다를 보면서 "청도의 바다는 다르다" 면서, "태국의 바다는 달라요" 하고 물어봅니다.
닉쿤은 "바다는 똑같은데, 약간 다른 것 같다" 라면서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서 닉쿤이 의미 심장하게 한마디 던집니다.
"저는 그 기분을 알 것 같아요" 라고 하면서요.

닉쿤이 갑자기 왜 이런 뜬금없는 말을 했을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바다 이야기 하다가 고향이야기를 한다.....
외국 생활을 해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크게 의미를 두지도 않고, "별 소리를 다한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빅토리아의 질문들 뒤에 깔려있는 마음을 같은 외국인인 닉쿤은 알았던 것이지요. 



외국에서 먹는 물, 한국에서 먹는 물, 같은 물인데 웬지 느낌이 다릅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아직 한국거주가 채 5년이 안된 것으로 압니다.
보통 이민오면 가장 고비가 3년이라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빅토리아가 SM에 들어온게 2007년 이제 막 고비 3년을 넘긴거에요.
적응은 안되고 돌아가기는 그렇고 그런게 3년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빅토리아는 충분히 외로울 수 있습니다.
"멤버들이 있는데 왜 외롭냐?" 라고 할줄 모르지만 알다시피 F(x) 멤버들은 다 한국인이에요.
비록 크리스탈이 해외에서 컸다고 하지만 그래도 공통뿌리는 다른 멤버들과 같은 한국인이지요.
그렇기에 외국인인 빅토리아가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크리스탈은 모를 수가 있어요.
나이도 다른 멤버들과 차이가 나는 탓에 아마 터놓고 어려움을 이야기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장 속을 잘 알아줄 수 있는 외국인 "엠버" 가 같이 있어 도움이 되었지만,
현재 엠버마저 부상으로 해외에서 거주중이라 정말 어떨때는 빅토리아는 혼자입니다.
그렇기에 빅토리아가 "외국인만 느낄 수 있는 감정" 을 느낄 때는 정말 외롭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속은 닉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본인도 똑같은 과정을 겪었으며, 둘이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했고 (1년차이) 
아마 한국 거주기간도 비슷할 것입니다. 
닉쿤 역시 해외 출신 택연과, 그 전에는 재범까지 같이 있었지만, 
외국인이이기에 닉쿤 혼자만 느낄 수 있는 "외국인" 의 감정이 있는 것이지요.
그럴 때는 그 역시 천하의 태국왕자 닉쿤도 "외로운 외국인" 입니다.

이렇기에 이들은 감정교감을 빨리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닉쿤은 빅토리아가 직접적으로 "나 외로워요, 고향에 가고 싶어요" 이런 말을 하지 않고,
바다만 바라봐도, 바다만 쳐다보면서 "바다는 어때요?" 하고 물어봐도 쉽게 공감을 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이지요. 




결정적으로 그래서 그런지 빅엄마는 살며시 닉쿤의 어깨에 기대면서 외로움을 달랩니다.
닉쿤도 결국 빅토리아의 머리에 기대게 됩니다.


그러면서 닉쿤은 "심장에 멈췄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제가 빅토리아의 감정과 닉쿤의 감정을 알 수 없지만 아마 그 순간 닉쿤은 빅토리아가 
단지 머리를 기대서 라기보다는 외로운 해외 생활에서 "자신에게 마음을 여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빅토리아 역시 바쁜 스케쥴로 인해서 마음을 돌볼 겨를이 없었고 하소연할 사람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사람도 없어서 외로웠겠지만 잠깐 닉쿤과의 갔다온 여행은 
여행 그 자체와 바다를 보는 그 자체도 즐거웠지만, 나를 이해해주는 또 하나의 외국인 친구,
남편 닉쿤이 있다는 것에 더 마음이 녹아내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앞으로 닉쿤과 빅토리아는 단순히 남성-여성, 동료 연예인으로만이 아닌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러한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고, 
후에 어떻게 발전이 되던간에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남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급들었습니다.

처음의 어색함을 이겨내고 발전해나가는 쿤토리아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이들의 방송분량을 활발하고 더 즐겁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또한 앞으로 외국인 에피소드들도 더 많이 준비 중이라니까 (태국에 벌써 둘이 갔다왔다고 함)
본격적인 외국인 커플로써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완전 부럽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이 외국인 커플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네요. 해외에 살고 있는 또 한명의 외국인 거주자로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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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한국 거주 외국인에게는 많은 동질감을 줄 것 같아요 ㅎㅎㅎ

    2010.10.31 18:5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에사는 외국인은 아니지만 반대로 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써
      상당히 동질감이 느껴더군요.
      외국 생활하는게 정말 쉽지는 않죠...
      그래서 전 이 커플이 어재 더 예쁘게 보였습니다.

      2010.10.31 19:54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31 19: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이든 외국이던 "외국인" 이라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고 저렇게 서로 지원해주면서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것도 보기 좋습니다.

      2010.10.31 19:55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낯선 타지에서 의지할 사람이 생겼다는것 만큼 든든한 일이 없겠지요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

    2010.10.31 20:25
  4. 홀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렇게 제 맘과 똑같이 글을 쓰셨는지 ㅜㅜ 너무 좋아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짠 하더라구요. 저도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더 공감되고, 이방인으로써 한국에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기 때문에 항상 제 일처럼 보고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0.10.31 21:41
  5.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방송은 보는 내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웃기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외국인이고 외국이라서 느끼는 그 무언가 말로하기 힘든 미묘한 차이..(저도 잘 느끼고 있습니다 하하)
    그래서 어떻게 보면 현지인들보다 같은 외국인 신분의 친구들이 더 편할때가 있습니다.

    스킨쉽!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간다는 느낌.. 그런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을 보면 본인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도 하나하나 너무 계단처럼 층을 정해놓고 한층한층 밟고 올라가는 것을 세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한단계단계마다 너무나 자축+보고을 해가며 기록표를 적어나가고 있구요.
    하지만 쿤토리아 커플은 다른 커플들과 다른 점이 "매너+상황+분위기"를 가장한 자연스런 터치랄까요.
    아담커플은 특히나 호들갑(;;)이 심하니 일단 제치고 만약 용서커플이 바다를 가서 힐을 신어 걷기 힘든 서현양의 손을 정용화군이 잡아주었다면 손을 잡자마자 그 다음 씬에서 정용화군의 인터뷰(손 잡았는데 어떤 느낌이..)가 나갔을 듯 합니다.
    반면에 쿤토리아는 손을 잡던 먹여주던 볼을 꼬집어 주던.. 언제나 그저 꺄~ 하며 흐뭇하게 바라보는 스튜디오의 모습만을 잠시 보여주는게 다입니다.

    예전 앤솔,알신커플처럼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이상 그들이 보여줄 수 있는 부부로써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기존 프로그램의 포맷에 가장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커플이 쿤토리아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중보커플의 어색한 부부에피소드에 재미를 느낀 제작진의 아담부부를 필두로 한 "우리 연애했어요"포맷 밀기에 살짝 지루해지고 있습니다.)

    2010.10.31 21: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색하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가장 스킨십이 자연스럽습니다.
      앞스쿨님도 외국에 사시나봐요.
      외국사시면 충분히 더 공감을 느낄 에피소드였을 것입니다.

      2010.10.31 22:29 신고
  6. 오태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 커플이라도 아름답게 이야기 꾸려나가네요^^

    2010.11.01 01:08
  7. 맥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내용은 그다지 공감이 가질 않네요.

    더디다, 느리다는 시청자의 반응은 용서 커플에 집중된 반응인데요.
    한달간 연락을 무시한 것을 밀당한거다(대체 뭐가 밀당이라는거야?;)
    손잡는 걸 무슨 대단한 거사라도 치루는 것 마냥 고민하는 모습이나
    아직까지 둘만 있을 때 대화가 뚝뚝 끊기는 등의 어색하고 서먹한 모습을 보면
    일반인이 봤을 때 전혀 공감이 가질 않는 행동과 모습들을 보여주는데요.
    이제 막 시작한 커플이라면 저런 모습들이 설레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용서 커플은 방영한지가 무려 8개월차가 되가는 커플입니다.
    그러니 어떤 의미론 우결내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커플이라 할 수 있죠.
    스킨십이 애정의 척도라고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플라토닉 러브를 추구하는 거라기엔
    서로에게 진심어린 행동이나 애정이 가득 담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거든요.
    우결 자체의 커플로서의 모습 보다 우결 외적인 면에 더욱 신경을 쓰는 듯한 일관된 모습으로
    용서 커플이 일반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공감을 못얻고 있다는 점은 아쉽네요.

    아담 부부의 스킨십이 뭔가 보여주기식 과시용 스킨십이라면
    쿤톨 부부의 스킨십은 의도치 않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느껴집니다.
    먹여줘, 닦여줘, 잡아줘, 이끌어줘 이런 모습들을 첫만남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보여줬죠.
    이러한 스킨쉽과 애정표현이 현실 커플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래서 더 시청자들이 느끼기에 가장 공감이 가는 커플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빅토리아가 바다를 바라보며 파타야를 언급한 것은
    예전 아담과의 만남에서 닉쿤이 첫키스 장소라고 고백했던 곳으로
    빅토리아가 장난을 친거죠. 닉쿤은 그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
    그에 대한 응징으로 빅토리아를 안고 바다에 던질 듯한 모션을 취한거고ㅋㅋ
    또한 빅토리아가 평소 모니터링을 꼼꼼히 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날 방송분의 촬영날은 9월 7일이고 촬영이 있기 얼마전인
    9월 4일 방영분에서 닉쿤의 파타야 언급이 나오거든요ㅋㅋ)

    2010.11.01 04: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파타야 언급은 저도 아는 사건입니다.
      제가 말한 건 그게 아니구, 바다를 보면서 "바다는 어때요"
      하고 말한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것과 외국인과 연관지은 것은 그냥 서쪽을 바라보는 것을,
      시작하는 것을 언급하려 한것이지요.

      장난친 것을 모르는게 아니구요.
      저도 그 방송분을 봤고, 게다가 우결측에서 친절하게 자막으로 "파타야-남편 첫 키스 장소" 라고 자막으러 넣어주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더디다 느리다는 반응이 용서커플에게만 있었다고 하시는데,
      문토리아 커플도 그런말 많이 들었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킨십이 자연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둘이 거리감이 있다고 사람들이 많이 말했었죠.

      시청자들이라고 언급하셨는데... 그냥 개인적 차이인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용서커플을 제일 좋아하고 쿤토리아를 안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쿤토리아를 제일 좋아하고 다른 커플은 별로라 하고요.
      어떤 사람들은 딱 아담부부만 보고 끕니다.

      이 모두가 시청자이지 용서커플을 싫어하고 쿤토리아를 좋아한다고 시청자는 아니지요. (일부시청자가 더 맞는 표현이겠죠)

      긴 댓글 감사합니다.

      2010.11.01 09:18 신고
  8.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우결을 싫어하다 보니 누가 나와도 보진 않는데 외국에서 온 커플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힘에 되어주는 커플인가 보군요~~

    2010.11.01 06:32 신고
  9.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우결 보면서 닉쿤,빅토리아..좀 닭살?오글? 거리긴 했는데..
    그래도 보기 좋더라고요. ㅇㅁㅇ
    급 진전된 느낌이 들긴 했는데..

    아무튼 앞으로도 둘 다 이쁜모습 계속 보여줬으면 해요 ㅋ

    2010.11.01 11: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앞으로도 쿤토리아 화이팅입니다.
      저런 오글거림은 솔로인 제 속도 박박 긁지만 그래도 보기 좋습니다.

      2010.11.01 20:15 신고
  10.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흐흑...으흐흑...엉엉엉엉...
    훌쩍...아 정말 멋진 두사람이에요. 흑흑

    2010.11.06 09:04
  1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동안 너무 감사해요 아주 예쁜 쿤토리아 ~~~~~~~~ 영원히 내 마음속의 최고
    앞으로 가수 활동하거나 연기활동하거나.... 언제나 응원할게요 영원히 내 쿤토리아~
    다시 보고싶어요 쿤토리아ㅠㅠㅠㅠ

    2011.12.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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