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랙소시가 등장하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더라구요.

과연 이 블랙소시의 등장으로 소시가 소녀티를 벗으면서 2세기 아이돌들의 끝이
오는가? 하는 말도 있고요.. 이제 소시도 갈때까지 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아이돌 그룹이라는 건 5년 이상가기가 참 힘든가봐요.
신화라는 그룹이 10년을 갔기는 했지만 그 외에는 전부다 조용히 흩어지거나
아니면 공식적으로 해체를 했죠.


남자 아이돌 그룹에 비해서 여자 아이돌 그룹의 생명은 더 짧은 것 같네요.

비록 핑클은 공식적으로 해체는 안했지만.. 그들 역시 2005년 부터는 프로젝트성 노래 하나
발표하고
그룹으로써는 모습을 감추었죠.


아이돌은 대체적으로 넘지 못하는게 30대이고요, 남자그룹은 정말 몇 안되는 그룹만 30대를 넘었죠.
부활이 그 극적인 경우인데, 40대가 넘은 상태에서도 부활은 콘서트 등을 하면서 아직 하나의 그룹으로 활동합니다.
유리상자의 케이스도 있고요. Mr.2 도 잠시 활동을 했었죠.
허나 여자그룹은 거의 그런 모습이 었어요. 여자그룹중에서 30을 넘어 활동하는 건 거의 전후무후한 일이지요.

허나 브아걸은 조금 시간을 역추행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제 30대의 문을 막 넘은 그녀들이 (가인 제외) 과연 이 30대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허나 가능성이 아예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왜 그런지 몇마디 적어볼께요.




브아걸은 이래저래 특이한 그룹입니다. 나이는 30대인데, 오히려 데뷔는 훨씬 전에 한 쥬얼리, 
씨야보다도 늦고요. 심지어 아이돌인 동방, 슈주, SS501보다 후배인 그룹입니다.
보통 아이돌이 10년 이상을 못가는게.... 계약 문제도 계약 문제이지만... 이미지 소비도 영향이 있습니다.

허나 브아걸은 그 점에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해왔습니다.
질릴정도로 주구장창 TV에 나온 것도 아니고, TV에 자기자신을 노출 무리하게 노출 시키지도 않았죠.
데뷔 5년차가 되어가지만, 아직도 미료나 제아에 관해서는 모르거나 미스테리한 면이 많아요.

아직도 많은 이들이 나르샤가 리더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 정도로 제아와 미료는 철저히 많이 감추어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데뷔 4년째인 작년 중간부터 나르샤와 가인도 방송에 고정하면서 자주나왔지 사실은 소시나, 
원걸, 슈주 등에 비교해본다면 TV에 나온 횟수는 상당히 적다고 느낄 수가 있겠죠.


늦게 한 데뷔 + 모든 모습을 다 보여주지 않는 적절한 이미지 관리가 브아걸을 아직 질리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미지 소신이 아직 확실히 덜 된 그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니 제아와 미료로 한 몇년은 더 밀고 나갈만큼 많이 감춰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된다면... 그녀들이 30대 중반정도 되겠죠?



또한 사람들의 기대치도 약간 적응할 수 있겠네요.
여자 그룹들이 30대에도 춤을 추는 것은 거의 전후무후한 기록입니다.
사실 아이돌 자체가 수명이 대체적으로 5년이기때문에 20대 초에 데뷔해서 한 25살 정도에는 
춤을 멈추고 발라드쪽으로 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해체해서 솔로로 나와서 효리처럼 춤을 추는 경향이 있지요.
허나 30대 이상가면 대체적으로는 솔로가수들도 춤보다는 발라드나 가창력으로 승부를 봅니다. 


가령 최고의 댄스가수로 불리웠던 백지영도 재기는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같은 발라드로 했죠.
물론 중간에 택연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부르기는 했지만 (택연의 덕을 많이 봤죠) 대체적으로 여자 가수들은 30대가 넘어가면 춤보다는 가창력에 집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성인식의 박지윤도 돌아와서는 발라드를 불렀고요... 
웬만한 댄스가수들도 30대가 넘어가면 발라드 쪽으로 돌아가는게 
아직 깨지지 않은 판도와 기대감인가 봅니다..


그 점에서 브아걸은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발라드 R&B가 본업이거든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브아걸은 가창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것이 아이돌 가수들과 브아걸을 많이 갈라놓는 그러한 요인이겠네요.
여 아이돌 그룹중에는 사실상 가창력이 부족한 멤버들이 많죠.
30대까지 댄스로 승부를 보자고 밀고가면 상관은 없겠지만... 
대체적으로 가창력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30대 가수들의 판도 상에서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기가 아이돌 그룹으로써는 참 힘들거든요.

마침 많은 브아걸 팬들도 그것을 원하는 바이고, 판도도 후크송과 댄스송, 
아이돌에 질려가는 이러한 판도에서 브아걸은 승부를 걸 수 있는 
가창력을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30대에도 승부를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브아걸은 대중성과 예능감이라는 무기가 있죠.
씨야, 가비앤제이, 빅마마가 실력파라는 것은 다 인정하는 바입니다. 다비치도 그렇고요.
허나 이들이 약한건 대중성이겠죠. 발라드를 좋아하거나 R&B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판도가 뒤바뀐 시점에서도 계속 판도를 거슬러갔기 때문에 대중성을 많이 얻지는 못했습니다.


허나 브아걸은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를 통해서 대중성을 얻기위한 위험한 모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성공적이었고, 대중적인 지지를 받았죠.
사실 단순히 팬 만으로는 가수가 성공하기는 힘듭니다. 대중의 지지도 있어야 겠죠.
허나 브아걸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대중성을 손에 얻으면서 팬층과 대중성의 지지를 얻었죠.
그래서 30대인 나이에도 치고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지층을 얻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예능감은 어떠할까요?
가비앤제이, 씨야, 빅마마는 실력은 좋은데 예능감은 약한편이지요.
대중성을 얻으려면 예능감도 중요합니다.
이효리가 대중적인 지지를 얻었던 것, 백지영이 지지를 얻는것도 단지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아니라
예능에서 보여준 재미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팬층을 늘리는 것입니다.


10대도 12년차 가수인 이효리를 잘 아는것이 그녀의 예능활동이라는 것도 이해가 되기 쉽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팬층도 연령이 많이지는데, 더 젋은 층을 붙잡기 위해선 예능서 좋은 모습도
보여주어야 하는 면도 있는데 현재 브아걸은 그 점에서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어쨋든 이런면으로 브아걸은 30대에서도 한 5~6년, 즉 30대 중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그러한 기초가 놓여있고, 준비도 되어보입니다.
사실상 30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자그룹의 시초가 될 수 있는 그러한 특별함이 있는것이지요.

물론 가인의 걱정되로 언니들이 결혼해버린다면 살짝 흔들리겠지만... 대체적으로 댄스가수가 아니라면
가창력으로 결혼후에도 열심히 활동을 하더군요. 이선희도 그랬고, 인순이도 그랬고요...
많은 브아걸 팬들은 브아걸의 "외모나 외향적인 면" 보다는 그들의 노래와 성격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할때의 시절부터 팬들을 모아왔던 거라 그들의 목소리와 실력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있어서 (이런 분들에게 브아걸의 외모의 발전은 부가적인 것 ㅎ)
이 그룹이 장수할 수 있는 그러한 팬층을 주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하여튼 브아걸이 장수해서 후배 여자그룹들도 30대 넘어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초를 놓아줬으면
하는
그러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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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18 18: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 아직 제아와 미료는 숨겨둔게 많을테니까요
      요즘 제아 예능 나오기만 하면 빵빵터뜨립니다 ㅋ

      2010.03.18 21:43 신고
  2. 가인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너무 좋아요~ 노래도 잘하고 .. 제아랑 미료도 티비에서 자주 보고 싶어요~
    매력덩어리들~ ㅎㅎ

    2010.03.18 20:39
  3. 이슈스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은 장수할만한 실력을 갖춘 그룹인 것 같습니다~쉽게 무너지진 않을 것 같네요~

    2010.03.18 20: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실력이 뒷받침되니까 굳이 댄스 안하고도
      R&B 그룹으로도 오래갈듯 해요 ㅎ

      2010.03.18 21:44 신고
  4. DJ야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독했네요ㅋㅋㅋ
    일단 말씀대로 브아걸은 탄탄한 노력실력을 바탕으로 오랜시간 다져온 그룹이라,
    그룹가수들의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요!
    물론, 개인 활동이 많아지겠지만 말이에요.

    개인적으로 여자 신화같은 그룹이 됬으면 좋겠어요!

    2010.03.18 20: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야루님 올만이네요.
      브아걸을 중심으로 그룹 가수들이 장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 가수고 그룹이고 너무 쉽게 끝나더군요.
      여자 신화~ 괜찮네요.
      가창력은 더 쩌는듯 ㅎㅎ

      2010.03.18 21:47 신고
  5. 전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글이나 이와 비슷한 자기가 아끼고 좋아하는 가수들에 대한 글들을 보면...

    우리 가수가 이러저러해서 좋다라기 보다는

    꼭 다른 가수들을 끼워 넣어서 자신들의 가수가 우월하다고 결론 맺는 경우가 많다...

    그 다른 가수들도 좋아하는 팬들이 있을진대...

    말로는 주관적이네 어쩌네 하면서

    마치 무슨 전문가이냥... 이러쿵 저러쿵....

    이딴글은 당신들 일기에나 쓰길 바란다

    2010.03.18 21: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딱히 다른 그룹을 까려는 경향은 없는데...
      제 다른 글들 보시면 아실 수 있을듯해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완벽 객관적 블로그는 힘듭니다.
      당연히 주관적이지요.
      전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느낀대로 쓰는거 거든요

      만약 전문가적인 글을 원하시면 블로그 보다는 전문가
      컬럼을 읽으셔야 할듯...
      이런 글을 일기에 쓰라니..ㅋㅋ
      그럼 블로그의 의미가 없겠죠..?
      하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하네요 ㅎ

      2010.03.18 21:46 신고
    •  수정/삭제

      블로그란게 일종의 일기죠.
      여긴 전문가 칼럼이 아닙니다.
      잘못 찾아오신듯.

      2010.03.19 19:44
  6.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동갑인 나르샤~~ ㅋ
    일단..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브라운아이드걸스는..기본적인 실력이
    깔려있어서 생명이 짧지는 않을거라 보입니다.
    하지만...내부에서 문제가 있을수도..
    저도 나르샤랑 가인 빼고 둘은 아예 모르는데....
    너무 인기가 양분되고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010.03.18 22:2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헐 답장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다행히 제아와 미료가 그 점에 있어서는
      이해심이 뛰어난 듯 보여요.
      사실 제아는 정말 예능에서 탐내는 캐릭터일텐데....
      이제 나르샤하고 가인이 힘들때 되면, 제아와
      미료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0.03.22 12:50 신고
  7.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은 실력파를 표방하여 여성팬들이 많은 모 아이돌 그룹과는 달리 애초에 실력파입니다.
    뭐, 미모는 브아걸도 이쁘다고 보지만...

    애초에 얼굴로 먹고 사는 여성아이돌과는 비교하기 뭐하므로 여성 아이돌과는 비교하지 말고...

    다른 실력있는 여성그룹과 비교하자면...

    역시 미료의 존재여부가 정말 크죠.

    씨야, 다비치, 빅마마 등등의 여성그룹에는 실력있는 랩퍼가 없습니다.
    (뭐, 민경 양 랩 시키니까 잘 하긴 하더만...듀엣에서 한명 랩 하면 그 사람은 랩퍼로 굳어버리죠.)

    역시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거 같네요.
    (씨야+다비치+티아라의 '원더우먼'의 경우는 연지, 해리 조합에 랩퍼는 완전 묻혀버렸죠.
    쩝...코어콘텐츠 미디어는 존재감 있는 랩퍼가 없나봐요.
    다른 프로젝트 그룹이긴 하지만 4tomorrow에서 현아는 지 분량 먹던데...)


    그리고 브아걸은 초반에는 정말(!?) 실력파였다가 성형 덕분에 이제 미모도 겸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아이돌에도 끼워주는 영광(!?)을 얻게 된거죠.

    뭐, 가인이 못 생겼을 때부터(?) 좋아했던 저로써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상관없이 좋지만...ㅋㅋㅋ

    2010.03.18 22:39
    •  수정/삭제

      예전 동영상을 봐도..
      가인은 얼굴이 거의 그대로입니다.
      나머지 세명이 많이 변했죠..
      특히 나르샤와 미료 =_=

      2010.03.19 19:46
  8. 여걸그룹!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마이너에서 메인으로 진출한 느낌이구요.
    실력 면에서도 각자의 개성이 있습니다.
    사실 작년에 걸그룹의 블랙이미지를 정착시킨 것은 브아걸의 영향이었고
    그 흐름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어요.
    마이너에서 메인으로 흡수된 것이 성공적이었고 곡 선택과 무대매너도 파격적이었죠.
    소시와 비교하자면 소시는 멤버 각자가 소녀에서-여자로 성장하는 느낌이자면
    브아걸은 인디에서 상업으로 변화되는 느낌인거죠.
    소시는 이미지 소모가 많지만 대중적인 파워가 있죠.
    특별한 사고가 없는 한 30만 대군의 팬심이 변할리 없죠.
    멤버 숫자가 많은게 이래서 덕인가 봅니다.
    게다가 로테이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멤버들으 수가 많고요.
    개인적으로 소녀시대에 대해서 이제 끝이다, 2세대 아이돌이다 하지만
    소녀시대를 선두로 함께 여걸그룹이 변화되었고
    또 소녀시대가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간다고 해야 한다는 게 정확한 것 같습니다.
    이제 여고생 이미지, 삼촌팬을 이끄는 소녀 이미지가 아니라
    여성의 이미지로 성장해 나가는게 더 특별하고 어려운 것 같아요.
    아니면 지금시점에서 해체하던가요.

    만약에 소녀시대가 성인 여걸그룹으로도 크게 성공하고
    오래 명맥을 유지한다면 브아걸 못지 않은 대단함이라고 봅니다.
    브아걸은 님이 쓴 것처럼 이미지 소모도 적었고 각
    자 무명의 세월도 만만찮으니까요.
    아이돌 년수가 길어야 5년인데 소녀시대가 만약 30대 이후로도 계속
    이어진다면 그거야 말로 대단한 성공이라고 봅니다.
    브아걸은 언더의 이미지가 있어서 공백이 있어도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소시는 결코 쉬는 법 없이 각자가 전부 활동을 아예 멈춘적이 없었거든요.
    게다가 소시 팬중 여덕들의 숫자가 만만치 않습니다.
    신기한 것은 남팬 위주의 컨셉으로 구성된 아이돌에게
    여팬의 숫자가 이다지 많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라는 거지요.
    이미지 변화이후로도 소시의 생명력을 길게 만드는 이유가 되지요.
    브아걸 역시 전형적인 남팬 위주의 걸그룹은 아니죠.
    전의 노래들도 대부분 여자 입장의 노래였구요.
    저는 소시의 생명력이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s.e.s도 공식적으로 해체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2010.03.19 0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많은 이들이 소시를 생각보다 길게 보더군요.
      저도 그렇게 바라긴 하는데... 워낙 노예계약의 SM과
      SM에서 시원하게 나온 케이스가 없긴해서..
      신화와 FTTS만 간신히 나온듯...
      소시도 그리했으면 좋겠네요 ㅎ
      물론 순규가 관건이겠죠.

      2010.03.19 22:39 신고
  9. ㄴ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 소신~>이미지 소비

    2010.03.19 05:17
  10.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과 기존 여걸그룹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단적으로, 소시는 스캔들에 대해 결벽에 가깝다면 브아걸은 하나의 홍보수단이죠.
    그동안 걸어온 길도 그렇고요.
    비슷하지만 전혀 이질적인 관계라, 미루어 짐작하기엔...

    2010.03.19 18:14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그룹인데.
    정말 기존 그룹들과 뭔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발목을 잡게 될 것이 불안하긴 하지만
    최소 향후 2~3년간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2010.03.19 19:47
  12. 변민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브아걸 좋아하는데.
    좋은 말씀 많이 적어주셨네요.
    그런데, 가비엔제이는 그래도 비교해주신 그룹들에비해서는
    인기며 대중성이 좀 있는편 입니다.

    씨야의 경우, 트렌드 따라서 댄스음악을 넣고 (그놈목소리,Hot girl과 같이)
    어느정도의 변화를 꾀하고있는데..
    곡도 팬들에게조차 그다지 좋은 평가를 못받았고, 활동도 애매해서..
    발라드곡은 거의 방송에서 잘 보이지도않지요..
    이미지변화에 실패했다 라고 볼수있겠고..
    미디어템포의 곡을 추구하는 그녀들로써,
    미디어템포 곡을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동도 하지않고..
    소속사 측에서 제대로 밀어주지도 않는다는것이 참 아쉽네요..
    가창력은 여전히 가비엔제이-씨야-브아걸 라이벌구도를 달릴정도로 잘하지만..

    반면 가비엔제이는..
    인터뷰에서는 춤을 잘 못추어서 그런다고 대답을 했던 ㅎㅎ
    꾸준히 발라드로써 활동하고.. 이번 '해바라기' 때 처럼, 곡에 랩이 들어가있어서..
    나름 묘미도 있고.. 곡도 잘만들어졌고요..
    지나치게 미디어템포도 아닌것이 또 매력이아닌가하네요..

    어쨌건..
    브아걸, 가비엔제이, 씨야 ..
    모두 다 잘되었으면 좋겠고요ㅎㅎ..
    전부터 위 세그룹을 다 좋아했던지라..
    세 그룹이 같은 시기에 방송에 나와 활동하거나..
    리드보컬인 (제아-희영-연지) 세 멤버가 한 곡을 함께 소화하거나..
    라이벌구도로 가창력 대결같은거라도 해보면 재미있을듯한데..
    이런건 한번도 방송에서 해주질않더라고요..
    정말 노래 잘하잖아요 세 그룹 다~

    희영 - Stand up for love
    제아 - 미아
    연지 - 우리 다시만나요

    이 세곡 MP3에 넣고 연달아 들어보면서
    감탄하고 그러는데..
    방송에서 뭐 좀 해주면 안되련지 ㅠㅠㅠ

    라이벌 구도
    이긴 하지만.. 막상 뭐 같이 활동한게 없네요..
    제아 - 연지 프로젝트앨범 했던거 빼고는..

    2010.03.20 09:30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30대에도 살아남는 그룹이 되려면 일단 필요한건 네가지.
    '실력', 소수라도 충성심 강한 '팬덤', 신보에 관심가져줄 '대중성', 멤버간의 '의리'.

    팬덤이 중요합니다. 앨범을 낼 경우 기본수요가 확보되어야 기획사가 그룹을 유지할거고,
    일정소비가 발생해야 기자를 동원해 기사화나 언플도 하겠죠. 팬들도 홍보를 도와줄테고.

    더불어 필요한건 대중성인데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왠만큼 명곡이 아닌 이상
    대박은 어렵죠. 방송에 출연한 가비엔제이를 보던 걸그룹 광팬인 친구 왈, "얘들 누구?"

    신화와 오후반등을 생각하면 멤버간의 단합과 의리가 중요한건 아실겁니다.
    타의(기획사)에 의한 해체를 막으려면 같이 싸워야죠. 개쎔의 2대3 찢기도 아실테고.

    실력이 남은 셈인데 이에 앞서 흔히 회자되는 이미지 과소비부터 따져봅니다.

    실력파들도 이미지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욕을 듣지않을 정도만으로 충분합니다.
    어차피 좋은 곡으로 승부해서 대중의 인기를 얻는거지 이미지가 앨범과 음원을 팔아주나요?
    아이돌에겐 이미지가 생명입니다. 그래서 욕을 들을만큼 식상해지면 도태됩니다.
    어차피 없는 실력에 가수로서 승부를 보는건 무리이고 이미지를 팔아서 팬덤을 착취합니다.

    아이돌 수명의 한계가 여기에 있죠. 실력을 대신한 이미지라는 연료가 소진되는게 5년.
    이미지, 다른 말로 컨셉을 아무리 바꿔가며 소모를 늦추려해도 한계에 부딪칩니다.

    아이돌이 판치는 가요계의 현실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아이돌과 그들의 팬덤을
    배제하고 실력파 성인가수들 위주로 판을 다시 짠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생각해야죠.

    어렵지만 그건 아이돌들을 실력파로 키우는 겁니다. 안되나요? 동방신기는 어떤가요?
    음치들이 얼굴만 믿고 나댄다고 미워했었죠. 지금은 아닙니다. 이젠 '가수'들이 맞습니다.
    일본에 내팽개쳐져 맨땅에 헤딩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살아남기위해 독하게 노력했다더군요.
    안습이던 유노윤호도 탈태환골을 했으니 소희나 윤아, 하라도 절대 안된다는 법은 없겠죠.

    아이돌로 인해 가요계가 망해간다는 비난을 듣는게 싫은 아이돌의 팬이라면 지금의 애정을
    오래도록 유지하며 그들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자극해서 '가수'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단, 5년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시간을 기획사가 뺏어 쓰니까요.
    1세대는 좌절했습니다. 덕분에 5년이 한계라는 속설이 만들어졌죠.
    답습하겠다면 2세대 역시 1세대 팬들 못지않게 다들 스스로 조루임을 인정하는 셈입니다.

    어린 걸그룹들은 실력이 화두가 됩니다. 이미지를 모두 소비한 순간 생명줄이 되어주겠죠.
    실력은 넘치나 못 떴다면 대중성과 타협해보길 권합니다. 나중에 다시 돌아가면 되니까요.

    "브아걸은 잘하면 오래갈 것도 같네. 지금 헤메는 우리 애들이 쟤들보다 부족한게 뭘까?"
    해답을 찾는다면 아마 다른 그룹의 가수들도 저주를 풀 수 있을겁니다.

    2010.03.20 1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브아걸은 네개를 다 갖춘 그룹인듯...
      가비앤제이는 개인적으로 실력좋고 노래는 좋아하는데
      대중성이 조금 아쉽죠...

      다른 그룹들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브아걸이 선봉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2010.03.20 13:16 신고
    • 아이돌  수정/삭제

      아이돌을 실력파로 키우면 된다고하시는데

      대체 실력파 아이돌이 누구죠..

      과연 아이돌에서 조용필, 이선희같은 가수가 나올수 있을까요?

      2010.04.10 06:27
    • 황엽  수정/삭제

      시간이 지나 이 글을 보시진 않겠지만 혼자 푸념삼아 몇 자 끄적입니다. 어릴적 기억을 억지로 긁어내자면 조용필님과 이선희씨도 '실력'으로 비판을 받던 '아이돌'이었습니다. 당시는 20대가 지금의 10대처럼 감히 '가수'라 불리는게 백안시되던 때죠. 어른들이 단순히 옥타브만 높다고 가수는 아니라시던 말들을 기억합니다. 지금은 두분 다 레전드지만 조용필님은 락커출신 목소리가 계집애처럼 가냘퍼서 밥맛이니 차라리 최헌이 낫고(지금으로 치면 김경호가 임재범이나 윤도현보다 낫나?), 이선희씨는 감정도 없이 고음만 지르는데 언제 정훈희만큼(패티킴은 감히 비교불가) 되겠나? 신효범도 잘 지르더라..고 하셨죠. 물론 타고난 실력파도 있고, 어려서 이미 만개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신해철이 얼마나 음치였는지 기억합니다. 김희철급이었죠. 노력으로 레전드는 될 수 없을망정 최소한 실력파까지는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네, 아이돌들도 분명 한국인이니까요.

      2010.04.10 15:45
  14. Nikki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입니다..
    끝까지 정독하고 갑니다. ^^

    2010.03.21 05:09
  15.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의 문제라기보다는 연예계가 대중들의 마음을 워낙 종잡을 수가 없고,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trend와 신인들이 계속 나타나는 시장이기 때문에 수명이 근본적으로 짧을수밖에 없습니다.
    브아걸이 실력+팬덤+대중성+의리가 있다고 해도..
    마지막으로 "운" 도 따라줘야죠..
    행운도 따라줘서 오래가기를~~~~

    2010.03.23 04:27
  16. 실력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엄청난 실력파다보니 다르긴 다르죠 ㅎㅎ

    2010.04.03 05:20
  17. 브아걸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이 이선희처럼 20주년 25주년 지나도 음악을 하고있을거라는의견엔 절대 동의할수가 없네요..

    엎드려서 엉덩이 앞뒤로 흔드는거 보는순간 아..저그룹은 그나마 실력있는거같았는데 결국 인기얻으려고 저런짓까지하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2010.04.10 06: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간이 지나면 증명되겠죠..
      인기얻으려고 저런짓을 한다기보다는
      다른 종류의 음악을 한다고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2010.04.10 08:28 신고
  18. ㅁㄴㅇㄹ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이 2006년 2월 데뷔이고 씨야가 3월 데뷔라고 알고있습니다

    2010.04.14 10:15
  19. 씨야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야가브아걸보다훨씬어린데요..
    이보람씨는87년생이고 김연지씨는86년생입니다만..수정하셔야겠네요..

    2010.12.05 17:28
  20.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브아걸은 장수할꺼 같네요.. 밑바닥부터 시작해온 그룹이라 81라인누님들이 30대 중후반되어도 기대되는 그룹인거 같아요ㅎㅎ

    2011.01.07 18:57

이제 가수들에게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은 필수적인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가수가 앨범을 내고 딱히 예능출연을 하지 않아도 앨범을 팔고, 가요 프로그램에서 노래만 불러도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그러한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편안한 시대는 지나간 것 같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1위를 거머쥐었던 몇몇 아이돌들을 보더라도 예능출연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지
느끼는 그러한 부분입니다. 실제 2PM도 예능에 많이 출연하면서 "예능돌" 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2AM도 노래도 좋았지만 멤버들의 예능활동과 특히 조권의 "우결" 출연에 많이 득을 본 경우이지요.
그리고 소녀시대도 일주일에 3~4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예능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능에 초점이 맞추어지다 보니 가수들이 예능에서 망가져서라도 좋은 웃음을 선사하려는
그러한 노력을 많이 비추고 있습니다. 허나 가끔 너무 몸을 던져서 웃기려다보니 이미지도 많이 손상되었고,
심지어 무리수를 두다가 여러 구설수에 오르기도 합니다.
최근에 조권이 패떴2 에서 무리수를 두었다가 엄청 호되게 비난을 받을 것을 볼 수 있죠.


헌데 가수임에도, 그리고 오히려 동급 아이돌들 보다 더 무너지는 데도 딱히 욕먹지 않는 그러한 한 처자가 있습니다.
(물론 100% 안먹는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덜 먹는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그 장본인은 브아걸의 대세 (자기 입으로 ㅋ) 라고 불리는 나르샤입니다.


솔직히 나르샤는 "성인돌" 이라는 캐릭터로 자리를 잡으면서, 프로그램을 위해서 몸을 가장 사리지 않고 던지는
그러한 장본인입니다. "폭풍 한 젓가락" 으로 짜장면을 먹어치우는 장면이나, 아이돌들에게 "자기야" 하면서 다가가는 장면,
그리고 며칠전 드림팀에서 보여준 물쇼나 몸개그 등은 여자 가수로써는 할 수 없는 그러한 모습이지요.

허나 나르샤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비난하기 보다는 "역시 성인돌" "예능의 대세" 라고 그냥 넘어가 버립니다.
왜 그런 걸까요?

일단 나르샤의 나이와 그에 대한 사람들에 기대치가 한 몫을 합니다.
그것이 바로 웬만한 아이돌들과 나르샤를 갈라놓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죠.


구하라, 써니 등이 이제 20대로 성인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20대 초반에게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즉 새침하고, 귀엽고, 예쁜 이미지이지요. 물론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도 좋기는 하지만 아이돌이기 때문에
그 귀여운 모습을 놓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들의 이미지를 버리고 활동할때 많이들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이특이 강심장에서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 한 명이 "방귀"를 뀌었다고 이야기 하자,
싸이가 저절로 "아 참 마음이 아프다" 라는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꼭 요상한 변태성이 아니더라도
웬지 카라, 소녀시대 등등의 아이돌은 조금 더... 귀여운 이미지를 간직했으면 하는
그러한 기대와 바램이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30대에게는 그런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30대에게 오히려 애교나 귀여움은 금물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최강동안인 몇몇 30대가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로
대중이 30대 연예인들에 원하는 모습은 시원시원함, 거침없음, 털털함 그리고 솔직함입니다.


그렇기에 나르샤는 조금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줘도 기대를 져버리거나 어긋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사리 넘어갈 수 있습니다. 즉 나르샤의 나이가 웬만한 몸개그와 망가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죠. 또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나르샤는 주책스러운 면은 보이기는 해도
과도한 애교를 잘 부리지는 않죠. 나르샤가 딱히 애교를 부린다고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헌데 애교를 부려도 "참 주책떤다 ㅋㅋ" 하고 웃으면서 넘어가는 부분이 많죠.

나르샤는 정확히 자기의 나이를 알고 나이에 맞게 논다고 (?) 할까요?
그렇기에 나르샤는 논란이 상대적으로 적은 입니다.

또한 나르샤는 안 그런것 같아보여도 굉장히 지능적입니다.
치고 빠질때를 정확하게 알며, 자기가 나설때와 안나설때를 정확히 분별해 내는 그러한 연예인이죠.
신인들이나, 아직 어린 친구들은 호응을 해준다고 하면 무조건 온갖 모습을 다 드러내고
다 보여주는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허나 나르샤는 적절히 분배를 잘 하고 있죠.
청춘불패나, 며칠전 드림팀 드림걸즈 에서는 나르샤가 가장 나이가 많기 때문에, 그녀 만이 할 수 있는
성인돌의 어휘력과 성인들의 몸짓, 거침없는 몸개를 보여주는 그러한 면이 있죠.

허나 어른들도 껴있는 그러한 토크쇼 프로그램에서는 점잖게 앉아서 말로만 승부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물론 토크쇼에서 몸개그 한다는 것도 그렇지만 실제로 춤을 추거나 이런 기회가 있어도 그 때만큼은 얌전히 빼고 있죠.
이렇게 늘 사시사철 깨지는 모습과 식상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게 나르샤의 노련함입니다.

멤버들 중에 예능감이 강한 멤버들이 주로 말을 도맡아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나르샤는 브아걸과 어디 나가면
체력분배를 하면서 말을 많이 양보하는 그러한 스타일입니다.
실제로 브아걸 멤버들이 같이 있을때는 미료가 가장 소개나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가인과 같이 프로그램을 나갈 경우에는 많은 경우 가인에게 말을 넘기는 경우가 많죠 (물론 편집의 영향도 있긴 합니다만)

적절한 자기 분배와 컨트롤이 있기 때문에 실제 나르샤는 청춘불패 고정, 스타골든벨 반고정, 절친노트 고정 등을 맡고,
여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딱히 이미지가 식상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이러한 이유로써 요즘 예능에서 최고의 감각을 보여주면서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인
"성인돌" 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 2의 이효리는 없다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요즘 예능퀸으로써 가장 가깝게 접근하고 있는 사람이
나르샤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아직 솔로로써 성공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 2의 이효리라고 불리는 건 무리겠죠.

허나 예능쪽에서 효리가 주름잡고 있었던 "예능퀸" 으로써 슬슬 효리의 자리를 치고 올라오면서 새로운 "예능퀸" 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러한 여자 연예인 중에 하나입니다.


30대의 노련함도 있고, 남을 배려하는 성숙함도 있으며, 입담도 세고, 몸개그도 됩니다.
자격은 충분히 갖추었죠. 아마 프로그램을 좋은 것 하나만 제대로 만나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
그러한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나르샤의 맹활약을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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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nlyOne  수정/삭제  댓글쓰기

    ^_^ 이글 완전동감합니다.
    제 머릿속에 있던 생각이 그대로 적혀진것 같네요.
    정말 자칭? 요즘대세나르샤가아닌 진짜 모두가 인정하는 대세나르샤인듯...
    하지만 일명 가슴?드립 등등 조금 선정적인 부분은 자제할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물론 이런애드립은 청춘불패에서만 하시니깐 그나마 다행이지만(청춘불패는 방영시간대가 늦은밤이니깐)
    가족끼리 같이볼때 약간 민망할때도 있구욤ㅎㅎ 어쨋든 요즘 대세는 정말 나르샤인듯

    2010.03.02 23:37
  2. 개념좀달고글좀쓰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에서 망가져서 욕먹는다?

    조권이 그 예?

    조권은 망가져서 욕먹은게 아니라 윤태현을 함부로 대해서 욕먹은겁니다.

    자신이 망가져서 큰웃음을 줘서 머가 욕을 먹어요

    다시써서 올리세요

    2010.03.03 02:24
    • ㅋㅋ  수정/삭제

      윤태현이 아니라 윤상현씨 아닌가요?ㅎ
      그리고 별거 아닌걸로 글쓰신 분께 넘 예민하게 구신 듯
      하네요ㅎㅎ

      2010.03.03 03: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을 정독하셔야 겠네요.
      조권 같은 경우에는 분명히 망가져서 라기보다는
      무리수를 두어서 욕을 먹는다고 적었습니다.
      개그와 웃음으로 열심히 하려는 것은 좋지만,
      무리수를 둘 때 크게 논란이 오죠.

      2010.03.03 09:38 신고
  3.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유 모르게 나르샤누나가 끌렸던게 이런거였군요!!!

    미워할 수 없는 나르샤, 사랑합니다 ㅋㅋ

    2010.03.03 03:19
  4. 나르샤는진짜 욕을안먹어요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팬들도 나르샤는 아~~나르샤구나ㅋㅋ 하면서 안까는경향이있는듯해요ㅋㅋㅋㅋ 아무튼 호진누나.. 예능에서 적정선잘지키면서 큰웃음줘요ㅎㅎ 브아걸 다음앨범대박!!!!!!

    2010.03.03 04:53
  5. lkj  수정/삭제  댓글쓰기

    존재감이 없기 때문이죠.

    2010.03.03 12:39
  6. lkj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그리고 체리블로거님 무슨 운동 하셨습니까?
    아니면 원래 체격이 좋으신건지, 꿀꺽

    2010.03.03 12:40
  7.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 요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나르샤는 재밌게 망가지긴 하지만 방송분량에 그닦 욕심이 없는건지 나대는 구석이 없어서 쉽게 식상함이 생기지 않는것 같습니다. 나쁘게 보면 윗분말처럼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고요.. 청춘불패에서는 진행도 약간씩 맡기려고 하는것 같던데.. 예능인으로 거듭나서 이승기처럼 휘저을지.. 웃기는 게스트 수준에 머물지는 좀더 지켜봐야할듯하네요..

    2010.03.03 20:11
  8.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나르샤]라는 가수를 처음 인지한건
    예전 무한걸스 시즌1 시절......

    뭔 특집이었나 여튼 무한걸스vs브아걸 해서
    이런저런 대결을 하던 장면이었습니다.
    이전부터 브아걸은 알았지만 멤버 하나하나는 알지 못했거든요.
    [LOVE] 부르던 시절까지도 멤버 이름은 하나도 몰랐었으니.......

    여튼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피겨스케이팅ㅋㅋ 대결을 하는데....
    해설자 자리에 무한걸스 멤버 하나랑 나르샤가 앉아서 해설을 하는데
    나르샤 말빨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마치 예능 오래한 mc처럼 흐름도 꽤 자연스럽게 잘잡고.

    그때, 처음보는 사람이지만 [나르샤]는 다른 예능에 나와도
    웬만한 사람들한테 밀리지는 않겠다는 느낌은 들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성장할 줄이야~

    2010.03.05 10:2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다른 멤버들보다 연륜과 노련미가 있죠.
      그건 절대 무시못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허나 나이가 있다고 다 나르샤처럼 철든 것은 아니지요..
      나르샤보다 나이많은 몇몇 예능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보면
      활약하면서도 욕을 무쟈게 먹죠...

      나르샤가 하여튼 좋은 모습 많이 보였으면 하네요.

      2010.03.06 12:46 신고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고들 하지만, 제 경험엔 너무 바라거나 집착하면 오히려 외면당하더군요.
    재물이나 여자는 내가 몸이 달아 쫓으면 쫓을수록 달아나고, 반대로 무심해지면 삐져서 다가오더라구요.
    명성이나 인기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연륜도 있겠지만 가인과 나르샤의 예능출연 역시 힘들게 얻은 대중성을 유지하기위한 처세중 하나이지,
    다른 아이돌들처럼 해체후에 살아남기 위한 방편이나 개인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절대과제는 아니겠죠.
    예능에서 튀려고 지나치게 나대면 결국 실수나 안티를 부를게 뻔한데, 어차피 다음 앨범을 낼 때까지
    브아걸이 잊혀지지 않게 적당히 선방만 하면 된다는 여유가 도리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네요.

    가수들에겐 예능출연이 독이 든 성배죠. 잘하면 대박, 못하면 쪽박.
    오랜 무명시절 시청자의 입장에서 어떻게하면 사랑을 받거나 혹은 악플을 부르는지 반면교사를 했겠죠.
    역시 묵은 생강이 매운 법이네요. 앞으로도 나르샤의 노회한 여우짓을 기대해 봅니다.

    2010.03.06 09: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서 나르샤가 현명하다는 거죠 ㅎㅎ
      자기의 위치를 아니까요.
      딱 망가져야 할때는 망가지지만 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지나치게 나대는 법은 없습니다.

      청춘불패에서도 (당연히 보시겠지만) 자기파트에 집착하려고
      무리수를 던지거나 하는 것이 없이, 적당히 치고 빠지는
      그러한 스타일이지요.

      노회한 여우짓 ㅋㅋㅋ
      나르샤가 들으면 약간 피식하겠지만, 정말 여우중에 여우가 아닐까요? (나쁜 의미가 아닌 ㅋ)

      2010.03.06 12:59 신고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나르샤는 다른 아이돌과는 차별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브아걸 내에서도 (가인은 어리니까 제외)
    미료나 제아보다는 훨씬 예능에 적절한 것 같아요.
    제아는 성격 자체가 좀 웃기긴 하지만 좀 그때그때 기분에 휘둘리는 감이 많고
    미료는 좀 수줍은 성격이라...(그게 귀여울 때도 있지만)

    2010.03.08 19: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아는 폭팔하면 컨트롤이 아직 안되는 듯 ㅋ
      소속사 사장님이 막았던것도 이유가 있었겠죠 ㅎ
      미료도 끼가 있는듯 한데 나르샤만한 넉살은 없는듯해요
      가인은 아직 막내라 이미지를 조금 아껴두어야하고요 ㅎ
      하여튼 나르샤 요즘 보기 좋습니다.

      2010.03.08 23:16 신고
  11. 미소1004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나르샤 예능감 좋고, 좋아지던데 이런 이유였군요ㅎㅎ 청춘불패도 챙겨 보고, 드림팀 드림걸즈도 봤는데 나르샤 때문에 배꼽 잡고 웃었답니다...^^

    2010.03.09 03:39
  12.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누나는 정말 매력적인거 같아요.. 정말 방송을 아는거 같아요.. 치고빠지고 이러한 모습을 볼때,, 미워할수없는 여자인거 같네요ㅎㅎ

    2011.01.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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