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8.07 스스로 비호감이 되는 김태우의 몰카 (16)
  2. 2010.03.03 식상하고 잔인한 예능계의 몰카놀이 (21)
청춘불패에서 이번에 몰카가 세 번째 벌어졌습니다.
엠블랙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지난번 몰카에 당했던 이준이 김태우에게 몰래카메를
시행하고자 계획을 꾸몄습니다.
눈치빠른 김태우를 골탕먹이고 싶어했던 G7도 같이 동참하기로 했구요.


그런데 김태우는 말이 곰이지, 실제 "곰" 은 아닙니다.
사실 눈치빠르기로 소문났고, 하는짓도 여우에 가까울 때가 많죠.
곰처럼 미련하고 둔하기보다는 꾀가 많고 입담도 좋고 머리도 좋은 걸로 알려져있죠.
어쨋든 "곰태우"는 이준의 몰카 작전을 역으로 이용해서 이준을 결국
몰카로 몰아가서 이준을 다시한번 골탕먹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예전의 글에서 적은바 있지만 몰카.... 이제는 한물 간 컨셉입니다.
요즘 들어서 즐거웠거나 좋았다고 소문난 몰카는 딱 한번의 몰카인데...
사실 몰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이경규의 몰카였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몰카는 욕을 먹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김태우의 몰카가 재미있었다는 사람도 보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청춘불패에서의
몰카는 불쾌함으로 끝납니다.

왜 그럴까요?




청춘불패, 그리고 한때 욕먹었던 윤상현의 몰카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들을 찍어누르려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입니다.
김태우의 경우는 선화의 몰카때는 "위계질서" 를 언급하면서 선후배 관계를 언급했고,
이번에도 아이들을 집합시켜 놓고 벌을 주는 듯한 그러한 장면을 연출했죠.


윤상현의 경우도 연기경력으로 20년 정도 차이가나는 김원희가 (나이는 몇살 안나도),
선배라는 이유로 누른게 문제였습니다.



계급사회이자 나이 사이가 엄격한 한국 사회에서 안 그래도 그러한 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선후배 눈치보는 것만큼 피곤한 것도 없죠.


그런데 방송에서도 그러한 것이 여전히 비추어지고 있고,
후배는 선배앞에서 어떻게 못하고 꼼짝없이 당하고 있는 그러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가령 첫번째 몰카였던 선화몰카에 때는 나르샤 눈치보고 김태우 눈치보고 김신영 눈치보는
선화의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런 것이 좋게 보일리가 있겠습니까?

물론 아랫사람이 버릇없게 구는 것도 문제겠지만, 윗사람이 자신의 권위와 경력,
힘을 이용해서 아랫사람들에게 무언가를 행사하는 듯한 행위도 그런것이 진저리가
난 사람들에게는 정말 짜증나고 싫어할 만한 그러한 일이 되는 것이지요.



어제 김태우의 몰카도 문제점이 거기에 있던 것입니다.
선배이기 때문에 후배들을 좌지우지하고 집합시키고, 항상 조아려야만 하는
그러한 장면들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지요.

물론 김태우가 실제 그렇게 겁주는 인사 다 받아챙겨먹는
선배인지 아닌지는 내가 가수가 아닌 이상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예전에 이승기도 김태우가 약간의 군기반장의 역할을 한다고 언급한적이 있고,
실제로 아이돌 사이에서 김태우는 정말 "큰 존재" 인데, 그러한 선배가
겁을 주고 화를 내는 장면을 본다면 당시 신인이었던 "선화" 나 아니면
아직까지는 신인이라고 볼 수 있는 "엠블랙" 도 당연히 머리를 조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이지요.

실제로 김태우는 아마 엠블랙에게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와 김태우가 막역한 사이인 만큼, 사실 김태우는 엠블랙에게 애정을 가지고 잘해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도, 형이자 선배이기에 후배들은 김태우가 그런 반응을 나타내면
얼음이 될 수 밖에 없는게 선후배 상태의 안타까운 현실이겠죠.




아무리 장난이라도 선후배 관계에 민감한 한국 사람들에게는 김태우의
몰카가 불쾌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무리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김태우 스스로에게는
몰카가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반감만 살 수 있는 그러한 독과 같은 존재입니다.
스스로 몰카를 진행시키고 계획한 김태우나, 편집을 하지않은 제작진이나
김태우의 이미지에게 한번 더 손상을 입힌 것이겠죠.

차라리 아예 그냥 김태우가 이준에게 알면서도 속아넘어가는 장면이 연출되었다면
오히려 그 장면이 더 웃겼을 법한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김태우의 몰카는 이번이 마지막이 되었으면 합니다.
보는 시청자들도 불쾌할 수 있겠지만, 김태우 자신의 이미지에도 도움이 안되거든요.
그를 좋아하는 시청자기에 그가 욕먹는 것이 안타깝네요.
스스로를 위해서도 그런 식의 몰카는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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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번주의 청춘불패는....빅송 언니와 지오씨의 콤비 밖에 건질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후반부에서는 아예 수퍼스타 k2 만 집중해서 봤다지요...잠깐 끝날때 예고만 빼고는..
    쩝 이대로 간다면 그나마 남아있던 팬들마저도 떠날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드는건 왜일까요..

    2010.08.07 19: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차라리 빅송의 4차원 면이 낫지요...
      그냥 청불만의 스타일로 게스트 없이 진행시기면 더 나을텐데요..

      2010.08.08 23:26 신고
  2. 마른 장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청불 못봤지만 엠블랙이 뒷짐지고 주눅들어 있는 모습은 좀 그렇네요. 몰카. 이제 좀 식상한 콘셉트입니다.^^

    2010.08.07 20: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런거는 누가봐도 싫어할 컨셉이죠.
      아무리 장난이라도...
      김태우가 조금 생각을 했었으면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010.08.08 23:27 신고
  3. 소심한 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눈물을 보이면서 괜찮아 다행이라고 울었다면 좀 신선(?)했을텐데..
    키도 크고 덩치도 큰 곰태우에게 이런 면이~ 뭐 이러면서..
    하다못해 진짜 삐져서 그냥 차 타고 가버리던가..
    다들 나름대로 고생하는건 알겠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2% 부족한 신영이와 곰태우를 보면..

    2010.08.08 00:15
  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이 몰카를 할떄 재밌겠다고 생각했고 또 김태우가 역몰카를 제안 했을떄까지만 해도
    재미있었는데...위 사진처럼 애들 모아놓고 군기 주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특히 이준이 얼어붙은 표정으로 서 있을떄..참 안쓰러웠던;;




    ps.다음주는 공포특집 인거 같은데..재밌을려나요? ㅋ

    2010.08.08 02: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군기는 아닌듯 싶어요.
      김태우 자신한테도 굉장히 피해가 갈텐데요..
      재미도 재미지만 자신의 이미지도 약간은 생각을 해봐야...

      2010.08.08 23:28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신사나운 일이 있어 하릴없이 시간만 때우다 눈좀 붙였는데 이제 막 기상했습니다.
    글치않아도 청불에 대한 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포스팅하셨네요.

    저도 본방을 보면서 시방새식 연애질과 몰카등의 억지진행에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야단을 치는게 정상이겠지만, 일단 블로거님이나 다른 분들이 충분히 비판을 하셨으니
    전 특유의 반골기질을 발휘해서 편을 좀 들어 보려구요.^^;

    '체험..'을 연출했고 G7이란 아이디어로 금요일예능의 전기를 마련한 청불피디의 노련함이나
    뚝심은 인정하지만, 태생(?)적으로 '예능'에 약한 면이 있습니다.
    그걸 보완하려고 초반 집단MC체제로 갔지만, 메인역할을 해야 할 남희석이 이탈하자 꼬였죠.

    게다가 멤버도 바꼈습니다. 특히 예능에 걸맞는 씬을 뽑아내던 순규와 징징이, 깝율이 나가고
    남은 애들도 신규들과 섞여 자리찾기에 연연하다보니 청불만의 자연스런 예능이 나올리 없네요.
    그래서 실미도다 뭐다해서 무리수가 난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청불의 주 시청자가 G7의 팬들인 것도 맞지만, 사실 시청률을 좌우하는건 일반시청자죠.
    팬덤의 힘으로 만단위의 초동판매나 음원사이트 올킬은 해도 결국 장수여부는 대중성, 그러니까
    일반팬들이 그 앨범의 곡들을 얼마나 선호하고 소비해주느냐에 달린거나 같습니다.

    눈에 보이기로야 젊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 중요하고 그래서 예능이라는 점에 집착을 하지만,
    금요일밤 자정을 넘어서까지 시청하는 이들의 상당수는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세대차이가 나는
    자녀들과 공감하려는(이게 청불의 최대장점이죠) 어른들입니다.

    아이돌의 팬들인 자녀들과 굳이 채널다툼을 할 필요도 없죠.
    아마존이나 자기야를 보고싶다해도 애들이 원하니 또, 당신들도 볼 만하니 같이 보는겁니다.
    하지만 거기에다 날새면 실컷 볼 연애질이나 개그(골벨, 우결, 특히 무도)를 해대는게 뭔 짓?

    근데 의외인게 디씨 청불갤이나 다음의 댓글을 보면, 젊은 친구들은 나름 재미가 있었다더군요.
    저도 구닥다리라 이해는 안가도 어린 친구들에겐 뻑뻑한 농사일보단 그런게 어필이 되나봅니다.
    반복은 곤란해도 어쩌다 한번씩이라면 밸런스조절상 나쁠건 없겠죠.

    태우야 욕을 사서 먹지만, 달리 생각하면 기특합니다. 입대전에도 개그맨이나 엠씨가 아니었죠.
    전역후 예능에서 헤메는 애들이 정말 많은데 반해, 미움은 도맡아 받아도 엄청 잘하고 있습니다.
    군기를 잡는거야 아직 사회물에 군기가 덜 빠져서 그런거라 봐도 될겁니다.
    그 '군기'말구요, 몰카건 예능이건 발상이 경직되어 군대식으로 엮어가는걸 말합니다.
    집합해서 한 따까리할 줄 알았는데, 좋게좋게 넘어가면 기쁘죠. 그 기억의 연장이 아닐런지?

    담주엔 여자연예인이 하나라도 껴있으면 여름에 의례히 해대는 가학행사더군요.
    재섭지만 그런거라도 하면서 애들끼리 좀 더 친해지고, 예능에 대한 강박관념을 덜 수 있다면야..
    게다가 개비에쓰가 자랑하는 공익프로로 변신도 한다니(율이도 나오더만요) 롤코를 타면 되겠죠.

    어차피 위태위태할 줄은 알았고, 결국 다시 팀웍이 좋았던 시기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애들이 빨리 자릴 잡아야죠. 에이스 하나로 버티면 꼴찌합니다. 야구를 보시면 알테구요.
    대나무처럼 꼿꼿하던 이가 타협을 하고나면 왠지 맥이 빠지듯, 공영방송에 걸맞는다싶자 외압이
    들어오는지 완벽주의자같아 뵈던 피디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는데 그저 저만의 기우이길 바랍니다.

    담번 리뷰도 기대할게요. 날이 빡돌게 덥습니다. 애틀란타도 남부이니 엄청 덥겠죠? 건필하세요.

    2010.08.08 07: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태우가 다른건 다 좋은데 그 몰카만은 안했으면 하네요.
      실제로 청불멤버들이 믿고 따라올 오빠라는 것은 알지만,
      자신에게는 도움이 되지는 않거든요
      평소에 좋아하는 가수이기에 더 애착이 가서 이런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2010.08.08 23:21 신고
  6.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1년만 더 많이 살아도 존대를 써야하는 한국에 이젠 실증이 나려구 합니다ㅠㅠ
    윗사람에 대한 예우도 좋은 문화이긴 하지만 요즘은 한국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거 같아요.
    선배는 후배를 존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해야 발란스가 맞는데
    선배의 존경만 강조되니 에휴..ㅎㅎ
    선화몰카때 선화가 얼마나 아찔했을지..;; 보는 제가 다 안쓰럽더라구요 ㅎ
    몰카도 다른 재밌는 몰카소재가 많구만..

    2010.08.08 22:10
  7. 가을풍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를 식구들이 다 좋아해서 보고있습니다. 청춘불패를 보면 김태우란 인물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듭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에 별별 욕을 다 먹고 있더군요. 사실 님이 쓰신 편 일반인이 보기엔 김태우가 반전을 안주었으면 정말 하품하고 봤을겁니다. 청춘불패가 본래의 취지는 잊어가고 게스트들 초대해 짝지기 프로그램으로 변해가고 있는걸 보면서 식구들이 다 불편해하고 있었던 차에 엠블렉이 단체로 나와 어수선만하고 어거지 짝짖기하고...김태우를 속이는 몰래 카메라를 하면서 너무 연기가 어설퍼 김태우가 속는 쪽으로 갔으면 오히려 웃기는 상황이었습니다. 군기잡는거...글쎄요 저희 식구들은 김태우가 속이는 부분을 그나마 제일 웃으면 봤기에 거부감을 못느꼈습니다. 각자의 생각으로 보니 뭐라고 할 말은 없지만...지나가다 단지 걸그룹과 출연하고 아이돌 남자 게스트들과 출연하며 웃음으로 볼 수 있는 일로 욕을 먹고 있는 김태우를 보면 안타깝고 차라기 그만두라고 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청춘불패는 연애프로로 변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김태우 공백기 동안 게스트 엠씨로 한다고 하는말에 참 걱정이 됩니다. 차라리 진짜 시골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계인씨와 같은 게스트를 초대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2010.08.25 13:37
    • 팬s  수정/삭제

      저도 솔직히 팬으로써 후기보다 보면 아이돌편으로만 치우쳐서 글을쓰시는 시청자가 계셔서 좀 안좋네요
      그리고 문제가 있는장면은 편집을 해줘야할 의무가있는 제작진은 도대체 mc들 안지키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이돌은 시청률때문에 mc들이 욕을 다흡수한다 ??

      2010.08.26 09:38
  8.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드리 왕구 아저씨, 푸름이와 왕유치의 분량이 줄어드는 것도 안타깝네요.
    물론 유치리 주민들께서 원치않는 유명세를 부담스러워하여 출연을 자제하는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2010.08.26 13:37
  9. enjo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만 본다면은 정말 김태우씨가 정말 잘못한것 처럼 보이네요
    엠블랙이 김태우씨한테 한 몰카는 괜찮았던가요?
    솔직히 그상황이 된다면은 누구라도 화냈을꺼예요. 중간에 몰카가라고 눈치 못채고 끝까지 갔다면 아마
    상황은 더 악화 되지 않았을까요? 일단 편집에서도 문제가 있긴햇지만
    위계질서는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글쓴이분의 글을 보면은 아이돌편에서 글을 쓰신게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은 청춘불패를 정말 제대로 안보셨거나.

    2010.09.07 17: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 열혈시청자고 1회부터 한번도 빼놓지 않고 봤습니다. 김태우의 몰카는 이번이 3번째입니다.
      첫번째는 위계질서라고 선화에게 겁을 주었고, 두번째에도 이준에게 겁을 주었습니다.

      아이돌편에서 글을 썼다고요?
      글쎄요... 판단이야 님이하시는 것이지만,
      상대가 아이돌이 아니었더라도 후배였다면 안 좋게 볼 수 있는게 충분히 있죠.

      예전에 이경규가 남격에서 당한 몰카기억나시나요?
      그것과 여태껏 김태우가 해왔던 몰카는 상당히 다릅니다.
      김태우의 몰카에는 몰카라도 선배가 후배를 누르는 듯한 장면이 들어있기에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지요.

      참고로 제가 김태우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감정은 예전에 쓰신 김태우 글을 보시면 되겠구요.

      몰카 자체에 대한 감정은 제가 쓴 몰카에 관한글을 참조해주세요.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청불을 보지 않았다고 판결을 내리는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글의 상당한 부분이 청춘불패 글인데 말이지요

      2010.09.07 17:59 신고

에궁 다른 블로거들은 강심장에 대해서 쓰는데 저는 이제 패떴2 보고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강심장은 오늘에나 볼려나요... ㅎ
어쨌든 패떴2... 사람들이 왜 그렇게 재미없다고 이야기하는 지 충분히 이해가 갈만하더군요.
리더도 없고, 정리도 안되있고, 아이돌 축제만 양 아이돌만 밀어주는 그러한 것이 확실히 패떴2의 한계인 것 같네요.

허나 오늘은 윤상현의 몰카와, 여태껏 예능에서 많이 사용해왔던 몰카방법들에 대해서 조금 적어볼까해요.
요즘 예능계에서는 몰카를 꼭 한번씩은 하는 그러한 느낌을 받네요.
1박 2일도 두 세번 했었고, 패떴1 에서도 했고요, 우결에서도 했었고, 그리고 청춘불패에서도 했었습니다.



왜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몰카에 집착할까요?
아마 모르는 사람 (당하는 사람) 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자신 안에 있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끌어내기 위해서
그렇게 몰카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몰카 후에 이야기 하기를 "이 몰카로 인해 더 돈독해졌다" 라고 말을 하곤 하죠.

허나 사실상 몰카만큼 잔인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인을 상대로 몰아가기 몰카를 하는 경우는 더 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구요.
한번 두 가지의 몰카를 들어볼까요?




어제 윤상현의 몰카는 사실 보는 사람이 조금 민망할 정도로 잔인한 몰카였습니다.
일단 몰카의 주범은 연기계 대선배 김원희 입니다. 어제 자막에서도 밝힌 바 있듯이 김원희는 연기경력 20년 차입니다.
비록 윤상현과 나이차이는 1살 밖에 나지 않지만 연기 경력으로 치면 15년 정도 차이가 나지요.
선배도 그냥 선배가 아니라 대선배입니다.

한국같이 위계질서가 철저한 나라에서는 선배의 말이라면 일단 무조건 듣고, 따르고 봐야하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그런 대선배가 노발대발하면서 화를 내는데 아무리 몰카라고 윤상현의 입장에서는 어땠겠습니까?
완전 당황하기 딱 좋은 상황이죠. 거기다가 옆에서 형인 지상렬까지 노발대발하니 동생이자 후배인 윤상현은 더욱더
당황하고 겁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거기다가 윤상현은 완전 정말 예능 생초짜 신인입니다. 게스트로 토크쇼 프로그램에 몇번 나간 것을 제외하고는
예능 경력이 전혀 없는 상황인 것이지요. 물론 조권이 중간에 장난친게 대본에도 있었고 사이가 나쁜 사이가 아니라고는
주장했지만, 그에게 아직 예능은 정글과도 같은 어려운 존재입니다. 아마 그 나름대로 어떻게 즐거운 웃음을 줄까?
어떻게 예능을 재미있게 이끌어 나갈까? 하면서 자책감을 느꼈을 수도 있고요.

그런 신인에게 너 나한테 이럴 수 있느니, 너 때문에 예능에서 빠진다느니는 아무리 농담이라도 조금 심한 말입니다.
던진 사람은 별것 아니게 던질 수 있지만, 실제로 그 문제에 고민하고 있을때 그러면 화가 나고 속상하거든요.
그래서 윤상현 몰카가 더 잔인해 보였고, 매정해 보였습니다.
결국 그는 위의 그림에서 처럼 눈물을 터뜨리고 맙니다.


몰카가 끝나고도 감동도 없고, 그저 "미안했다." "마음이 따뜻해보인다" 하고 넘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후에 보면 알지만 윤상현은 계속 김원희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비록 몰카지만, 그 안에 한 말은 (소심한 그의 성격으로 볼때) 진심이 아니었을까? 하고 긴장해있을 수도 있고요.



하나의 경우는 청춘불패의 한선화의 경우입니다.
비록 지금은 백지선화라고 캐릭터를 잡고 한 멤버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지만, 사실 그년느 아직도 데뷔 4개월차 신인입니다.
선화의 몰카가 1월 8일에 방송을 탔지만, 사실 그 방송분은 12월 18일 방송이었죠.
대체적으로 예능이 한 한달치를 일찍찍는다고 보면 11월 중반에서 후반에 찍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화는 이제 데뷔 1개월차 신인입니다.
데뷔는 했지만, 아직은 모든 게 낯설 때고 정말 초 생짜 신인인 것이지요.


그런 선화는 당연히 몰카가 닥쳐오자 최대한 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긴장도 안 풀리고, 방송도 제대로 모르는
신인에게 몰카는 완전 당혹스러운 시련입니다. 모든게 다 진실로 들릴 수 밖에 없고요, 특히 김태우가
"이러니까 가요계의 위계질서가 흔들린다고 하지" 라는 말을 했을때는, 가요계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던 선화는
적지 않아 당황했을 것입니다.


결국 선화는 그 방송에서 눈물까지 터뜨리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인으로써 입이 10개라도 할말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문이지요.



대체적으로 몰카라는 게 그렇습니다.
재미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상대방은 무척 당황해 합니다. 특히 신인들의 경우는 가뜩이나 돌아가는 분위기 파악하기도
바쁜데 그 와중에 몰카까지 구별해낸 다는 건 사실상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혹시 눈치가 빨라서 몰카임을 눈치챘다고 가정해보죠. 그렇다고 쉽게 "몰카하지 마세요! 장난치지 말구요!" 하고 웃으면서
쉽게 선배들에게 말을 건넬 수 있을까요? 그랬다가 혹시 이게 몰카가 아니고 진실된 상황이라면요?
그렇기에 위의 탁재훈의 정말 최악의 허접한 애드립에도 웃지 못하고 쩔쩔맬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한번 몰카에 속는다고 두번 속는 사람이 바보일까요?
한번 몰카에 속았으면 다시는 몰카에 속지 않을까요?


상상플러스에서 선화는 다시 한번 몰카를 당했습니다.
비록 탁재훈의 어설픈 연기 때문에 모든 멤버들이 웃어버리면서 상황이 쉽게 마무리 되긴 했지만, 눈치 없어보이지만
눈치 빠른 선화는 눈치를 이미 챘을 것입니다. 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쉽게 말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황에 있게 되는 것이지요.


우결에서 김현중도 몰카에 두번 당 한뒤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고요."
몰카라는 게.... 알아차려도 쉽게 드러낼 수 없는 것이고요 분위기를 깰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당하는 사람이 어릴 때는 더욱 그러한 것이지요.


가끔 자막에... "이렇게 어설피 연기 하는데 여전히 모르는 XXX" 라는 자막이 나올 때 마다 제작진에게 묻고 싶어요.
과연 제작진이 그 몰카를 당하는 사람이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으며, 설령 알아차린다고 해도 "몰카하지마요" 하고
쉽게 말을 건넬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하는 사람들도 약간 힘듭니다. 뒤처리가요...
아무리 대본이었더라도, 아무리 몰카였더라도 일단 대중은 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몰카에서의 성격이
참 성격이라고 판단해버릴 수도 있고요, 몰카의 모습으로 인해 일단 이미지가 깎일 수 있습니다.


게시판에 보니까 아무리 몰카였어도 김원희를 욕하는 분들도 더러 계시더라고요.
김원희는 프로그램을 위해서 재미있게 하려, 자신을 희생했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자신의 이미지에는 약간 손상이 갔네요.
이걸보고 김원희가 희생정신이 뛰어나야 된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제작진이 배려가 없다고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과거에는 몰카가 신선한 컨셉이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경구의 몰래카메라도 그렇게 대박 쳤던 것이구요.

허나 요즘의 몰카는 많이 식상해진 상태입니다. 연기자들이 화내고, 결국에 당한 사람은 울거나 완전 당황하고...
그리고 "미안해" 몇 마디 건네고...그러는 게 몰카의 공식입니다.

이경규의 양심냉장고의 몰래카메라는 최소한 감동과 훈훈하게 하는 것이라도 있었습니다. 허나 요즘의 몰카는
감동도 없고, 그저 당하는 사람의 당혹스러움, 안타까움, 그리고 이것이 모두 친해지기 위했다는 것이었다는
변명일 뿐입니다. 최소한 몰카가 끝나면 뭔가 뒤집을 만한 반전도 없이 싱숭생숭 끝나버리는게 요즘 예능의
몰카의 현실입니다.

물론 몰카를 보시는 분들중 몇몇 분들은 재미있게 느끼셨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몰카는 그닥 재미도 없고,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멤버들이 친해지고 싶다면 더 자극적이지 않아도, 상대방을 울리거나 (감동이 아닌) 당혹스럽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다른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편집해서 그것을 굳이 내보지 않을 수도 있고요.

하여튼 너도 나도 하고 있는 예능계에서의 몰카... 식상하고 잔인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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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말입니다...
    잼있지 않은것도 많은데... 왜 계속 하는지

    2010.03.03 18:23 신고
  2.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공감가는 글이군요...

    2010.03.04 10:01
  3.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몰카? 그냥 상황극이였겠죠 카메라가 없었으니깐
    아무튼 그거 때문에 상처를 심하게 받아봐서 알아요.
    저렇게 까지 사람 마음 상처주면서 몰카하는건 정말
    나쁜 짓이예요..

    2010.03.04 10:16
  4. 정말 좋은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글 보다 갑니다 !! 감사히 보고갑니다 ^^

    2010.03.04 10:37
  5. 고만좀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우가 위계질서라는 말을 했을때 정말 반감이 가더군요...
    군대 제대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감싸주기에는 너무 군대식 발언을 했습니다.
    군대갔다와서 군대에서 배운걸 사회에 나와서 비교하고 평가하는 것이
    제일 나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여기가 사제야? 라고 하죠?
    사회에 나와서 군대식으로 생각하고 그런식의 말투를 한다면
    반대로 여기가 군대야?..라고 할수 있습니다.
    몰카라고 하지만 그런식의 발언은 정말 아니라고봅니다.

    한국처럼 위계질서 따지고 나이따지는곳도 없을겁니다.
    그로인한 부작용이 많죠...
    몰카였지만 그들의 내면속에 있는 생각이 아직도
    구시대적이고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주입식으로 세뇌했던
    생각들이 아직도 남아있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조센진은 패야 말을 듣는다고 했죠?
    여자도 몇일에 한번은 패야 말을듣는다고 남자들이 얘기 많이했습니다.

    구시대적인 생각과 그런 흐름이 군대에서 많이 행해지고 있고
    사회에 나와서도 그 흐름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툭 튀어나오게 만드는 사상...이제는 좀 버립시다.

    몰카의 잘못된점도 중요하지만
    선후배를 따져가며 위계질서라는것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앞으론 나이 젤 많은 분이 대통령 하자고 할지도 모르겠군요....;;;;

    2010.03.04 10:58
  6. 꿈의세공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됩니다.
    치열한 방송과 예능을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화내고 소리치는 몰카는 일종의 학원폭력처럼 보여지는 것 같네요
    솔직히 전 김원희씨가 저렇게 소리치는 거나
    고등학생들이 중학생들 집합시켜 협박 갈취하는거나
    비슷하게 보였어요. 제가 오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2010.03.04 11:02
  7. 몰카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 이후로 끝냈어야... 당사자 빼고 전국민이 결과까지 뻔히 아는 몰래카메라

    2010.03.04 11:03
  8. 미투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나 의견이 다를수 있지만 몰카 저는 좀 흥미가 잃어갑니다. 몰카는님 말씀처럼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이후로 끝냈어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합니다.

    2010.03.04 11:07
  9. 찮은선배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언젠가부터 오락프로그램들이 리얼을 표방하더니
    정말 가끔은 이렇게 인간의 리얼한 잔인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지켜보다 보면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금새 잊고 웃고 떠들며 다시 휩쓸리는 모습을 볼때마다
    씁쓸한 기분까지 들곤합니다.
    몰카의 다른 이름은 '난 아니야'입니다.
    상처주는 모든 행동들을 해놓고,끝내 그 사람이
    자신의 상처를 어쩔줄 몰라 드러내놓고 좌절하는 순간
    몰카였어 라고 말하면 만사 오케입니다.
    그래 그건 나였어, 하지만 '진짜 난 아니야'

    웃기는 소리, 그것이 진짜 당신이야!라고 소리치고 싶군요.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게 몰카야
    그때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내고 상처주고 속이던 모습이
    진짜 당신이라고.......

    2010.03.04 11:58
  10. 꼬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몰카를 다 싫어하지만 무도의 몰카는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노홍철이 초콜릿을 안먹기로 햇는데 CF촬영장에서 초콜렛을 깔아놓고 먹느냐 안먹느냐... 실험적인 몰카도 좋았고 전에 연아가 혼자 대기실에 있어 멤버들을 놀래키는 몰카도 좋았어요. 무도의 몰카는 하는이도 당하는 이도 심하게 불쾌하거나 눈물짓는 일이 없고(겨자넣은 유부초밥에 매워 눈물난적은 있지만요!) 보는이도 즐거워서 좋아요.
    몰카를 막 싸우고 욕하고 울고가 아닌 좀더 머리 굴려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으로 발전시키면 좋을텐데.. 대부분은 그러지 못해 실망스럽더군요.
    결국은 제작진이 머리 굴려야 하는 부분인데!

    2010.03.04 16:14
  11. 허접한 몰카재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카는 시청자도 함께 공범으로 만드는데...문제는 같이 웃을수 있는게 아니라
    결국 한명을 왕따로 만들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험한 상황만들어서 울게 만드는...저질 몰카라는 거죠.
    그게 뭔지...밥먹고 할짓없는 걸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작가도 있을텐데...상상력의 빈곤이 가져다주는 짜증스러운 상황인거예요.

    그런걸 보고 웃는 사람이라면 잔인한 성격이 없는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2010.03.04 17:01
  12.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이건 제작진들이 봐야 하는 글같네요 ...

    윤상현씨 몰카때는 진짜 손발이 오그라 들정도 였어요 ,,

    2010.03.04 18:04
  13. 쯥...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이경규의 몰카는 당하는 사람도 황당해는 할 지언정 당황하지는 않았었죠.

    몰카의 방식도 상대를 윽박지르는 형식이 아닌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소재를 많이 이용한 편이었구요.

    근데 요즘의 몰카형식이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하나같이 표적 한 명 잡아서 집중공격하고

    아무런 의식도 없이 그냥 '몰카였다'는 한 마디로 끝내는 예의없는 방식 일색입니다.

    특히 자신에겐 우스개소리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생계와 직결된 발언을 정말 많이 하더군요.

    신인에게 짤리고 싶냐느니, 이런식으로는 연예인 못한다느니 하는 것이 과연 웃을 수 있는 말일까요?

    뒷맛이 씁쓸하기만 한 몰카는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걸 꼭 지적해야 아는걸까요?

    2010.03.05 04:00
  1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카가 재미와 감동을 주려면 대상이 되는 당사자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상황을 연출해서 연예인의 인간적인 면이나 특이한 개성을 돋보이게 한다면 모를까
    그냥 고통을 주며 즐기고 아무런 사후보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폭력이죠.

    윤상현이나 선화가 몰카를 당하면서 칭찬을 받을만한 품성을 보였나요?
    그 자리에서 화를 내며 난리를 칠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아~주 평범한 반응이었죠.
    몰카가 끝나고 립서비스라고 해도 이런 면이 있었네, 훌륭하네라는 소리를 듣게해야
    몰카에 당한 피해자에게 그나마 위로와 이득이 되는거네요.

    이경규가 했던 몰카에선 불의와 맞서거나 팬이나 동료를 위해 인내하는등 연예인의
    멋드러진 이면을 보여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지금 하듯이 단순히 순박한 연예인을 하나 찍어서 골려먹는 짓거리는 방송을 빙자한
    집단 이지메일 뿐입니다.

    2010.03.06 10: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요즘 몰카는 감동도 없고 그저 사람을 당황만 시키고
      당혹하게만 할 뿐입니다.

      피해자도 나중에 알고보면 이해할 수 있는 몰카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이경규의 몰카는 그러한 면을 끌어낼 수 있었지만, 요즘
      몰카는 그저 피해의식밖에 보이지 않는 몰카들입니다.

      그러니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0.03.06 12:44 신고
  15. ㅇㅅ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상이란 단어가 어울려.왜지..경규형님께서 하실때 그렇게 웃기던 그....

    무튼.

    몰카보단 다른 신선한거 했음하는 바람도 많이 있었었었고.

    참으로 공감가는 글일세,ㅎㅎ

    2010.03.07 08:14
  16. 무른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규형님 하실 때가 좋앗지

    2010.03.07 18:27
  17. 홧팅이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요즘에 나오는 몰래카메라는 보기 안좋습니다. 이들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 어찌보면 '왕따의 기본 개념'을 만들지 않나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기도 합니다. 이들의 기본 개념은 마음에 안들어서 그리고 재미를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인것은 무책임하게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청소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조심스러운 생각도 해봅니다.

    2010.03.07 20:29
  18. 으허헣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리지말란 말이야 ㅠㅠ

    2010.03.07 21:00
  19. mahasiswa terbaik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특별한 기사. 난 단지 내가 진정으로 당신의 고정 관념을보고 마음에 얻을 선언하는 계획과 함께 귀하의 블로그 게시물을 발견.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나는 우리가 오래 전에 다시 아직 당신에게 문서를 상상 돌아올한다.

    2011.10.22 15:16
  20. mahasiswa terbaik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진정으로 훌륭한 사본 작가로 설정되어있어. 내가 먼저 당신이 가능성의 큰 거래를 보유 상상이 사이트에 여행을 시작 한 시간. 그것은 감​​소 노력 얘기를 잘하고 그래요 당신이 열려있는 응답 AA 많이받을 일이 것으로 보인다. 축하합니다!

    2011.10.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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