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가 나오기 시작한 이후로 <불후의 명곡2> 를 다시 시간을 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여기에는 스케쥴이 조금 편히 조정된 것도 있습니다)  최근에 <불후의 명곡2> 를
보면서 안타까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 하나의 안타까움은 바로 <불후의 명곡2> 를 다시 보게한 제아의 부진이었던 것이지요.
어제 방송 이전까지는 제아는 한번도 1승을 거두지 못했던 처지였습니다. 
제아가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해서 1승을 거뒀던건 오히려 게스트로 나왔을때의 송창식 편입니다. 
더욱 제아의 부진이 아쉬웠던건 딱히 제아의 무대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제아의 무대가 뭐가 그리 부족했기에 1등을 하지 못했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두가지 점이 부족했습니다.
한 가지는 일단 순서배치 인데, 이건 딱히 제아가 어찌 해볼 수 없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그 점은 모든 가수들이 가 겪는 문제라고 생각을 해볼때 솔직히 아주 작은 변명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바로 제아의 도전 방식이 너무 정공법이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실제 제아의 무대를 살펴보자면 <불후의 명곡2> 에서 사랑받는 비결의 한가지 점이 빠졌습니다.
바로 "퍼포먼스" 라는 점입니다.



<나는 가수다> 도 그렇긴 하지만 특히 <불후의 명곡2> 에서 승리를 하려면 정공법인 발라드만
가지고 승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여태 <뿔후의 명곡2> 에서 발라드로 승리를 한적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
허나 생각을 해보면 퍼포먼스가 발라드를 누른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정공법인 발라드 즉 퍼포먼스가 가미되지 않은 순 가창력으로 승부해서 이긴 경우의 공식을
살펴보면 대부분 세가지 요소가 설립되어야 합니다.
1) 출연자가 발라드를 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도 감동이 먹어서 눈물을 흘린다
2) 정말 미친 듯하게 다음 출연자들과 차이가 나는 소름끼치는 가창력이라 퍼포먼스를 능가해야한다
3) 대체적으로 발라드로 승부하려면 대진표가 좋아야 한다

아무래도 백문이불여일견이라도 듣는 노래지만 시각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단순 노래자체로만
우승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제아는 오자마자 정공법을 선택한 것이지요.
그러니 결과가 약간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렇다면 퍼포먼스를 해야하지만 아쉽게도 제아 스스로 인정한 바 있듯이 브아걸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퍼포먼스가 약한 멤버가 바로 제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아가 투입이 된지 1달째, 훌륭한 가창력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1승을 거두지 못했던 것이죠.



제아가 솔로가수라면 입장이 약간 다르겠지만 명색이 아이돌 최강의 실력파 브아걸 멤버인데
무승이라는 건 (특히 아이돌 B1A4가 우승까지 차지한 마당에) 브아걸 멤버의 제아로써도 아쉬운 법,
1승을 올리기 위해 약간의 도움을 청했습니다.
바로 그 도움의 대상이 브아걸의 또 다른 주축인 나르샤였던 거죠.

사실 시기도 적절했습니다.
이번주는 섹시 카리스마의 전설이라고 불릴 수 있는 퍼포먼스의 여왕 엄정화 편이었던 거죠.
퍼포먼스가 적절했고 또한 체리필트터, 스윗소로우, UV, 2Bic 등 대거 그룹이 포함된 상황에서
제아라고 굳이 멤버하나를 데려오지 못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비록 "30년 산" 술을 염두에 두고 나왔다고 하는 나르샤 이지만 (인증샷 부탁합니다 ㅎ) 
나르샤가 출연한데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을 거에요.
아마 가장 큰 이유는 제아에 대한 사랑일 것이고, 두번째 이유는 제아가 속한 "브아걸" 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겠죠 (명색이 아이돌 최강 그룹인데 무승은 아쉽죠) 




결국 나르샤가 포함된 투효의 (팬들 사이에서 알려진 제아의 본명과 나르샤의 본명인 "효진" 이 합쳐진)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너무나 엄정화 편에 적절한 무대였습니다.
바로 브아걸이 가창력을 가진 화음 이외에 가장 잘 할 수 있는 섹시 카리스마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이니까요.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잘 섞인 무대가 브아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나이도 30대의 성인돌이니 전혀 섹시가 어색하지 않은 나르샤와 제아는 적절한 댄스와 가창력을
겸비하면서 멋진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특히 2009년 Gee를 제외하고 가장 큰 히트곡이며 브아걸의 최고의 대표곡인 
"아브라카다브라" 를 절묘하게 섞어넣은 나르샤와 제아의 "3자대면"은 여태껏 제아가 보여준
<불후의 명곡2> 의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제아도 제아지만 이번만큼은 나르샤가 제대로 분위기를 잡아주었는데요...
일단 브아걸에서도 가장 포스가 센 나르샤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불후의 명곡2> 역사상 (최소한 제가 본 것 중에_ 게다가 대범하게 아무도 하지 않은
신동엽과의 퍼포먼스는 무대 이외에 잠깐의 볼거리도 제공해주었습니다.


이렇듯 재미와 강렬한 무대를 선사한 브아걸의 무대는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1부에서
그저 1승을 바랬던 제아에게 무려 3승이나 선물하는 (역대 전적을 다 뒤집어 없는)
큰 효과를 발휘하며 브아걸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이 무대를 통해서 나르샤와 제아는 바로 "이것이 성인돌이다" 라는 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것이죠. 




사실 제아의 <불후의 명곡2> 고정 문제를 놓고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현재 걸그룹 최고의 가창력으로 알려진 브아걸이기에 출연했다가 괜히 브아걸의 명성에 
흠이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요.
제아의 무대 능력을 걱정했기 보다는 아무리 좋은 무대를 펼쳐도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결과로 판단받는 세상이기에 괜히 특히 퍼포먼스가 많이 치중되는 <불후의 명곡2> 에서
제아가 결과면에서 약해지게 될때 브아걸의 이름에 영향이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죠.

아마 그 걱정을 가장 많이 한게 바로 제아 자신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창력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제아이지만 퍼포먼스에 다소 약한 부면이 있고,
게다가 그것때문에도 판결이 날 수 있기에 조마조마 했을거에요.
그런 부담감이 더해져서 결국 더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모르겠네요. 
이번 방송에서 보면 얼마나 제아가 그 부담을 느꼈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약간의 도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승" 의 부담을 떨칠 수 있는 1승만이 아닌
3승이나 거둘 수 있어서 제아의 마음에 많은 부담을 덜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바로 이럴때 나르샤를 보고 친구좋다는 표현을 쓰는 걸까요..? 

어쨋든 이제 무승에서 벗어나 멘탈붕괴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었던 제아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며 브아걸은 확실히 최고의 성인돌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갖게 되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3.01.05 23:26
  2. Hansik's Dr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ㅎㅎ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2013.01.06 20:32 신고
  3.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넘4벽이죠 ㅎㅎ 보컬이야 원래 넘4였고, 아브라카다브라의 퍼포먼스 또한 넘4였다는 걸 제대로 보여 준 무대였습니다 ㅎㅎ 솔로도 만세! 그룹도 만세!

    2013.01.06 21:02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의 동정표가 있는 느낌이었지만, 무대 자체는 꺼뻑 넘어갈 정도로 좋았네요.
    나가수가 아닌 이상 불후에서 본연의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긴 애매하죠.
    퍼포를 시도했을테지만, 암튼 결과나 내용이 다 좋아서 만족합니다.

    2013.01.12 04:41

한참동안 바빠서 에일리 나왔을 때도 자주 챙겨보지 못한 <불후의 명곡> 을
어제는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인 제아가 고정으로 첫 출연이라는 말을 듣고,
기회가 생겼을때 챙겨봤지요.


일단 간단하게 제아의 출연을 표현해보자면 아쉽지만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그렇지만 어떤 점이 좋았는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후의 명곡> 에는 하나의 징크스가 있다고들 하죠...?
바로 첫 고정으로 투입되는 가수들이 대체적으로 첫번째나 두번째 무대에 등장하는 징크스입니다.
제아도 그 징크스를 비켜가지는 못했습니다.
첫 고정으로 투입되자마자 첫번째로 공연을 해야하는 부담감이 존재했지요.
제아는 김범룡에 "겨울비가 내리고" 를 선택을 했습니다. 


제아의 무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제아만의 겨울 감성이 잘 묻어져 나왔습니다.
제아의 무대를 3박자로 요약해보면 애절함-파워-애절함 이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애절하게 시작을 해서 무대가 지나가면서 파워풀한 보이스로 파워를
보여주다가 다시 애절함으로 끝났습니다.

듣고 있던 대기실의 가수들과 전설 김범룡 등은 다 제아의 무대에 푹빠져들어 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범룡은 제아의 무대에서 오히려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분노" 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예 애절함으로 끝까지 가봤으면 결과가 달랐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견해로써는 파워 제아보다는 애절제아가 더 좋은터라....
어쨋든 좋았던 제아의 무대이지만 아쉽게 뒤에 나온 신혜성에게 지면서 고정 첫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하지만 제아의 활약상은 노래보다 리액션과 예능적인 부분에서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일단 브아걸 내에서도 리액션으로 말하자면 제아가 가장 리액션이 좋은 편입니다.
가인은 조금 뒤로 빼고, 미료는 예능이 조금 부족하며 나르샤는 노련함으로 승부하는데,
제아는 그냥 자기 표현을 시원시원하게 하는 편이거든요.

<불후의 명곡2> 는 방송의 특성상 짧은 순간의 리액션이나 멘트가 중요합니다.
주로 무대에 조명이 가는 예능이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그 짧게 등장하는 순간에 보여주는 리액션이나 멘트등이 살아야
<불후의 명곡2> 이 예능적인 면이 나타내는 것입니다. 


홍일 점인 제아는 그런면에서 자기 몫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남탕에 있어본적은 처음이다" 하면서 남다른 언어를 구사하며 시작한 제아는 방송내네
많은 리액션과 멘트를 보여주는데, 신동엽이 마침 제아를 소개시켜줄때도 재미있게 소개를 하면서
특이하게 등장을 하였습니다. 
신혜성과의 대결에서 진 후에도 "여자 제아" "여신 포스" 를 보여준 것으로 만족해하는
제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이후에도 토크에서 자기만의 언어만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중간중간
얼굴 표정에서 좋은 리액션 등이 나오는 듯, 제아의 얼굴을 보면 어떤 무대가 진행되는지
착착 보일만큼 표정등이 확실히 좋았죠.
토크에서도 그냥 앉아있는 것보다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제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예능적인 면으로도 자신의 캐릭터가 분명한 제아는 앞으로도 많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고편을 보여준듯 싶네요.



어제 제아가 1승을 거두지 못한 것은 솔직히 아쉽긴 했습니다만 다른 가수들도 잘했고,
또한 <불후의 명곡2> 나 이런 경연의 특성상 처음으로 출연하는 출연자가 조금
불리하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조금 위안이 되긴 합니다.
또한 어제 무대는 신혜성이 정말 오랜만에 자신의 실력을 보여준 무대이기도 했구요.


어쨋든 브아걸 멤버 세번째로 본격적으로 고정으로 예능에 출연할 제아가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많이 기대가 되네요.
현재 출연자 중에 홍일점인 제아는 그 장점을 살려 무대나,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만약 여자 출연자가 한명 더들어온다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이겠구요. 


다음주는 "겨울 특집" 이라서 나오지는 않는듯 싶지만 앞으로
제아의 고정출연을 계속 기대해보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비시청은 안하니 본방은 놓쳤고, 대신 동영상을 찾아봤죠. 편곡이 아쉽더군요. 오바가 심했습니다.
    '사족'이란 말을 아시죠? 말씀대로 그냥 평이하게 갔으면 더 좋았을 것을 괜한 덧칠을 했네요.
    고정이 되었으니 초장에 기선제압을 하려던 의도겠지만, 팬이자 막귀인 제게도 거슬렸습니다.

    내주 선곡도 문제죠. 고음만 먹어주는 나가수완 달리 불명은 여가수들의 퍼포가 더 각광을 받더군요.
    몸치인거 뻔히 아는데, 딴 애들처럼 뮤지컬을 한 판 찍을 수도 없으니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그래도 응원을 해야겠죠? 언뜻 떠오르는 생각은 이거네요. 나가수 시즌1의 이소라.

    패널이건 노래건 굳이 변화를 구하려 애쓰지 말고 본연의 모습과 개성을 견지하는게 더 나을 겁니다.
    원칙을 깨기는 싫으니 본방사수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젠 매주 주말마다 챙겨야 할 일이 생겼군요.
    암튼 눈을 보기 힘들어 불만인 분께 빙판길에 자빠져 피를 본 놈은 이만 인사를 드립니다. 담에 뵙죠.

    2012.12.08 2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합니다.
      팬인데도 편곡이 아쉬웠지요...
      그냥 감성에 의존해서 애절 컨셉이 좋았을텐데....

      퍼포먼스가 다소 약할수 있는 (본인이 몸치라 했으니) 제아에게 불리할 수 도 있겠지만 강민경도 김광석 편에서 발라드로 우승했으니 제아라고 못할 건 없죠 ㅎ

      그냥 평소에 하던데로 하면 많이 사랑받을 것 같네요 ㅎ

      2012.12.11 08:50 신고
  2.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잘하니 앞으로 더 나은 모습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2012.12.10 22: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본적으로 노래가 되야 좋아야 버티는 곳이니까요 ㅎㅎ
      (그저 퍼포먼스와 팬덤빨로 버텼던 몇몇 빼고는...)

      2012.12.11 08:51 신고
  3.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 시간에는 무한도전을 시청하는지라, 불후의 명곡을 보지 못했지만.
    워낙 노래 잘하는 분이니, 더 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2.12.11 00:13 신고

에서 어제 MAMA 시상식을 보고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MAMA 시상식은 항상 말이 많은 시상식 중에 하나죠.
"몰아주기다" "상이 이해가 안간다" 하면서 말이 가장 많은 어워드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어제 말이 많았던 건 단지 시상내역에 대해서만 말이 많았던게 아닙니다.


또 하나의 논란은 바로 "선정성" 이었습니다.
그 대표로써 두 가수가 중심에 섰습니다.
하나는 "트러블메이커" 로 장현승과 무대를 한 현아였고, 또 다른 한명은
성인돌 그룹인 
브아걸에서 막내로 활약하고 있는 가인이었습니다.

현아의 선정성에 대해서는 사실상 여러번 적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인의 선정성에 대해서 조금 시선을 맞춰보려고 합니다.



사실 생각을 해본다면 가인은 선정성 논란을 여태껏 가장 잘 피해간 연예인중에 하나였습니다.
흔히 선정성으로 욕먹는 연예인 이를 테면 현아 보다도 어떨때는 노출이 더 심한 적도 있었고,
어떤때는 더 아찔한 댄스 등을 춘적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브라카다브라때 가인의 모습은 노출이 심한 씨스타의 멤버들,
아니 현재 어찌보면 
노출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현아보다도 심한 점이 많았습니다.


물론 그렇기에 가인은 선정성에 있어서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기는 합니다.
허나 현아나 아니면 다른 아이돌과 달리 가인은 선정성에 있어서 비난이 좀 덜한 편입니다.
아니 솔직히 표현하자면 다른 아이돌의 선정성이 10이라면 가인은 4~5 밖에 비난받지 않습니다. 

가인이 선정성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중 한가지는 바로 가인의 나이와 신분 때문일 것입니다. 
가인은 브아걸의 언니들과 함께 있을때는 아예 "성인돌" 로 분리됩니다.
실제로 가인이 씨스타의 보라보다 2살밖에 많지 않다는 사람을 아는 사람도 적을 것입니다.

브아걸 언니들이 30대에 있기에 가인도 사실 20대 후반으로 분류가 되어,
언니들이 하는 컨셉을 더 어린나이에도 소화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언니들과 같이 묻히는거죠.
실제 "브아걸" 이라는 그룹에 "선정성" 이라는 말이 자주 따라다니지는 않습니다.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는 어찌보면 웬만한 걸그룹을 넘어가는 안무와 의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나이가 있는 걸그룹이 퍼포먼스를 하기에 즉 나이에 맞게 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비난을 덜 받았던 이유가 있던 것이지요.
이런 브아걸의 나이와 브아걸 멤버라는 백그라운드는 가인을 어느정도 "선정성" 논란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또 하나 가인을 도와준건 가인의 가창력이 었습니다.
미국 가수 비욘세를 보고 딱히 선정성 논란을 이야기하던 적이 있었던가요?
흔히 많은 여가수들이 따라하는 싱글 레이디의 의상은 한국 가수들의 노출을 훨씬 앞질렀습니다.
하지만 비욘세는 딱히 선성성 논란에 휩쓸리지 않습니다.

몸매가 좋기에 섹시미가 잘 커버된다는 것도 있지만,
또한 비욘세는 노출을 잠재울만한  
가창력이 있기 때문이지요.
노출이 심해도 가창력이 있으면 그 공연은 "섹시댄스" 보다는  "퍼포먼스" 로 인정이 됩니다. 

이 케이스는 모든 가수들에게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섹시한 복장을 입고 나와서 무대를 하는데... 가창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
그 무대는 이제 어떻게든 노출로 승부보려는 혈안의 무대로 둔갑하게 됩니다.

섹시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가창력이 뒷받침이 되어준다면...?
이제 그 섹시 퍼포먼스는 노출로 승부보려는 혈안의 무대보다는 가창력을 
뒷받침 해주는 퍼포먼스의 한 장면이 되는 것입니다.


브아걸의 무대가 선정적인 무대가 있었다고 해도, 아니 식스센스 때만 들어봐도 
나르샤도 핫팬츠에 가인도 짧은 원피스를 입으면서 활동을 했지요.
하지만 브아걸의 무대를 보고 "선정적이다"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브아걸은 4집 식스센스 때 타 걸그룹은 따라하지 못할 라이브를 선사했기 때문이죠.

브아걸의 실력과 가창력, 또 가인 개인의 실력과 가창력은 가인이
선정성을 피해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런 가인이긴 하지만 이번 앨범에는 솔직히 평소보다 선정성 논란이 더 심했던 것으로 압니다. 
일단 가인의 솔로에서는 실제로 의상이 노출이 과감해졌을 뿐더러 항상 논란이 되는
가터벨트가 등장을 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무래도 "솔로" 이기 때문에 평소에 시선을 분산시켜주며
가인을 커버해주던 언니들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인의 이런 노출은 논에 더 띌 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거기에 가인 특유의 옷은 "섹시" 한데 표정은 온갖 귀여운 표정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야해보였을 수도 있다는게 생각입니다.



물론 라이브 자체는 훌륭하고 실력도 나무랄때 없는 가인의 솔로 활동이지만,
아쉽게도 피오나는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곡이 아니라는 단점도 있긴 하죠.
곡 자체는 좋고 중독성도 이는 곡이긴 하지만 곡 자체가 퍼포먼스와 댄스에 춤을 맞춘
곡이기에 의상에 초점이 맞춰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선정성 논란이 심했떤 것 같네요.


그리고 어제 MAMA에서 역시 또 가인의 선정성 논란이 있었습니다.
빨간색 옷에 살색이 들어가서 약간 착시의상을 보여주는 듯한 의상이었습니다.
솔직히 치마도 많이 짧았고 가슴도 깊게 파여있었습니다.
이번 가인의 안무는 움직이 많고 엎드렸다가 누웠다가 하는 포인트가 많은데
정말 아슬아슬한 그런 무대였다고도 볼 수가 있는 입장이었지요.

소위 말해 "여덕" 이 많기로 알려진 가인도 이번에는 나름 적지않은 비난을 받은 것 같아요.
솔직히 팬인 저도 보기 민망할 광경들이 있기는 했으니까요.



정말 가창력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섹시미가 너무나 월등해서 이게 아니면 안되는 가수들이 있습니다.
허나 섹시미가 아무리 강해봐야 가창력이 떨어지면 결국 "댄서" 내지 
더 좋지 않은 말로 까이게 되어 있지요.


조금 팬심이 들어간 말이긴 하지만 가인은 솔직히 비난 레벨은 아닌것 같습니다.
솔로로써 충분한 가창력을 갖췄고 적당히 노출한다면 충분히 끼를 발휘할 재능이 있습니다.
가인의 첫 미니앨범 이었던 "돌이킬 수 없는" 에서 가인은 거의 비난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1위를 했을때도 거의 다 가인을 칭찬하는 분위기 였지요.

첫 미니앨범을 살펴보면 댄스도 좋았고 라이브도 뛰어났으며 무엇보다도 심한 노출이나
춤시위가 있지 않았습니다.
완벽한 라이브에서 적당한 수위에서 펼쳐진 가인의 탱코는 가인의 솔로로써의 가치를
극대화시켰습니다.


그래서 가인의 노출이 심해지면 심해질 수록 아쉽습니다.
가인은 심한 노출을 감행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가창력과 뛰어난 라이브를 앞세운 가인이라면 노출이 없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니까요.
조금 심한 간섭질일 수도 있겠지만 로엔에서 이런 가인의 의상을 조금만 조절해주었으면 하네요.
가인은 그래도 충분히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으니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정적인 건 있긴 하네요... 아무래도 저 시상식이 10대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다 보니, 선정성 논란이 되는 모양입니다..

    2012.12.01 02:12 신고
  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예방주사라는 것도 사실은 살짝 그 병에 걸리게 해서 면역성을 키우는게 대부분이죠.

    뜨지못해 안달이 난 요즘의 걸그룹 애들처럼 기획사가 시킨다고 훌러덩 벗을 애도 아니고,
    결국 자기가 원하는 노선이 저러니 어쩌겠습니까?
    먹히든 말든 대중들의 뇌리에 반드시 '난 섹시해!'란 이미지를 박겠다는데 걍 냅둬야죠.

    마돈날 보며 헥헥대던 세대라 기시감이 좀 들지만, 글케 눈쌀이 찌푸려질 정돈 아닙니다.
    감히 누구와 비교하냔 지적질이 있을 수도 있는데, 뭐 마돈나나 가가는 금테를 둘렀남요?

    떡고의 여가수버전이 싫은 사람은 싫겠죠. 굳이 받아들이란 강요를 할 필요는 없을 테구.
    병신미 넘치던 싸이의 개성도 결국 수년간의 고집을 통해 빛을 봤습니다.
    성패는 나중의 일이고, 다양성의 측면에서 이해를 하는게 맘이 더 편할테죠.

    양놈들이 가인이를 뮬란이나 루시리우로만 봐주면 참 대박일텐데... 아직은 몰겠네요.
    암튼 잘 보고 갑니다. 가인이 뽜~이~링.

    2012.12.01 02: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인이야 딱히 노출로만 승부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이니 이런
      선정성에 논란에 시달려 욕을 먹는게 아쉽더군요...
      가인이가 단지 노출로만 승부하는 가수는 아니잖아요 ㅎㅎ

      2012.12.03 08:44 신고
  3. 꿈속의그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리블로그님 제 블로그 한번 방문해주세요

    보시고 아이유양에대한 악의적확대해석에 대해서 대중과 팬분들이 바른시선을 가질수있는

    편견을풀 오해를풀어줄 좋은설명이다 생각되시면 널리 알려주세요

    제 블로그 홍보하려는게 아님니다

    2012.12.02 17: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댓글은 이 글에는 맞지 않습니다...
      아이유 글에 달면 이해는 하시겠지만 이런 댓글 방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2012.12.03 08:43 신고
  4. 이글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에글 언제나 관심 있게 봄니다.
    브아걸이 실력파가수 라고 해도
    대중에 주목을받지못하여
    라면으로 연명 하다.
    3집에서 파격 적인 안무로 겨우
    주목을 받아 대중적인 걸그룹으로
    탄생 되었죠!
    브아걸 3집을 아직도 1 집으로
    착각 하는 사람 많아요!
    아직도 실력이 있어도
    tv 한번 못나온 가수 많아요!
    나는 TV 10번 이상 나왔는데
    친척들만 암니다.

    2013.01.11 22: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솔직히 말하자면 대중성으로 처음인기를 얻은곡은 아브라가아니라 러브로 기억합니다.
      물론 아브라가 가장 빵터지긴 했지만요.
      실력이 있어도 TV에 못나온 가수가 많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스타는 약간의 운빨(?) 이 있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실력이 있다고 다뜨는건 아니거든요 ㅎ
      물론 실력이 있으면 뜨긴 좋지만요

      2013.01.15 10:05 신고

어제 연기돌들에 대해서 글을 적은 바가 있는데 오늘은 어제 언급하지 않은 한명의 연기를
시작한 걸그룹 멤버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사실 "아이돌" 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기 애매한 성인돌 나르샤입니다.
이번에 세번째 모습을 <빛과 그림자> 에서 모습을 드러낸 나르샤는 재능은 있으나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이혜린 (본명 이정자)" 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빛과 그림자>는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큼 기사들이 나오지 않고 있었던 와중에, 나르샤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인터넷에서 <빛과 그림자> 에 대한 기사가 종종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나르샤 한명이 투입이 되었다고 시청률이 영향을 끼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인터넷에서 기사가 나오며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는데는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나르샤의 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그 다음에 오늘 주제를 조금 살펴보도록 하지요.



일단 나르샤의 첫 연기를 놓고보자면 합격점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반응도 좋을 뿐더러 개인적으로 나르샤의 연기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처음 연기를 하는 것 치고는 괜찮다 싶을 정도로 잘 소화해내고 있지요.


나르샤가 연기하는 이혜린 혹은 이정자 (누가 이 이름을 보고 이름마저 성인돌이라고...)
캐릭터는 나름 이중적인 캐릭터 입니다.
신인으로 데뷔를 했지만 경험으로는 10년전에 데뷔를 했던 그러한 캐릭터이고,
그 와중에 매니저나 사장 앞에서는 온갖 귀여운 척, 착하척을 다 떨지만, 무용수들이나
동료 가수들을 무시하며 군기를 잡으려고 하는 그러한 군기반장의 캐릭터이지요.


공교롭게도 이정자는 다시 데뷔를 하는데, 그 심사위원이 10년전에 같이 활동을 했던
순애 (조미령 분) 입니다.  
순애에 따르면 이정자는 사고치고 도망을 한 그러한 사고뭉치 가수이지요
어쨋든 이정자 캐릭터는 순애의 눈치를 보면서 순애가 없는데서는 왕인척 하려고 하는
그러한 캐릭이지요.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지각을 해놓고도 얄밉게 굴다가 순애에게 따귀를 맞는
그러한 지경에까지 이르렀지요.
그러나 사장이 들어오자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순애의 속을 썩이는 그러한 캐릭터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나르샤의 연기는 괜찮았었습니다.
일단 연기의 상당한 부분이 노래를 하는 거였는데 확실히 걸그룹 최고 실력자들인 브아걸의 보컬 답게
노래하는 면에서 기량을 보여주며 실력있는 이혜린의 모습을 제대로 소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중적인 태도를 나타낼때는 성인돌 포스가 나오면서 얄밉게 노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고,
이중적으로 놀때는 능청스러운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폭소스럽게도 나이를 속이는 부분이나 이런건 경험이 (?) 있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넘어갔고,
깐죽깐죽 되는 것도 은근히 잘 소화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춘불패> 에서의 정말 친근하면서도 따뜻하고 정많은 모습이 있긴 하지만,
이런 얄미운 모습이 낯설지가 않아서 일부 사람들은 "진짜 성격이 그런거 아니야?" 라고 반응도
있고는 했어요. (이것과 관련해서는 나르샤의 어머니가 걱정을 했다고 하는군요)

어쨋든 중간투입이지만 흐름을 깨지않으며 능청스럽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한 나르샤는
첫 연기도전을 한 것으로는 합격점을 받은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현재 브아걸 멤버들 중에서도 나르샤는 활동 범위가 가장 넓은 멤버입니다.
정말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가수로써는 일단 브아걸 앨범등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솔로 앨범도 흥행면에서는 아쉬웠지만 음악성을 인정받으면서 솔로로도 충분히 가능함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예능면에서도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을 했는데 <청춘불패> 에서는 성인돌,
<영웅호걸> 안에서도 처음에는 많은 스케줄로 힘들어했지만 가면갈수록 여러가지 매력을 보였으며,
<스타골든벨> 에서도 걸그룹 라인에 앉아서 입담을 과시하고, <절친노트3> 에서도 패널로도
활약하는 예능돌임을 충분히 증명을 했습니다.
또한 케이블에서는 On Style Show Fiㄹ (오타 아님) 쇼에는 MC로도 활동을 했었지요



그리고 라디오 DJ로도 성공을 거두어서 동시간때 청취율 1등을 하였습니다. 
즉 가수 / 라디오 DJ / 예능인으로써 모두 성공을 거둔 셈이지요.

그런 나르샤가 아직 도전하지 않았던 부분이 바로 연기인데 이번에 <빛과 그림자> 로 도전을 한것이지요.
비록 연기로는 "성공을 거뒀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만약 이번에 연기 데뷔를 무사히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마치며 그 뒤에 만약 조연 등으로 나오다가 나중에 충분히 실력을 쌓으면 실력을 인정받기만 하면 
나르샤는 정말 연기까지 잘 할 수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가 될 수가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나르샤가 이번에 연기에 도전한건 솔직히 조금 뜻밖이었지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연예인으로써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건 좋은 일이고 거기서 성공을 거둔다면
연예인으로써의 활동력을 더 넓히는 길이니까요.

그리고 도전한 방법도 괜찮았던게 덜컥 주연이나 비중있는 조연을 맡은것이 아니라, 
카메오 식으로 출연을 해서 단역내지 다소 비중이 적은 조연으로 시작을 하는게 정석으로 연기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혹시나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어도 드라마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고,
연기가 무엇인지 아래부터 올라와서 배울 수 있거든요. 


또한 나르샤의 캐릭터도 나르샤의 상황과 약간 맞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나이는 31살이지만 나이를 21로 속이는 면이나 (나르샤가 81인데 83으로 줄인거 ㅎ) 
무엇보다 그 직업이 가수라서 춤과 노래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지요.
(물론 나르샤가 그 캐릭터와 성격이 같다는건 아님) 
가수인 캐릭터를 연기하는게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보다 어느정도 나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쨋든 브아걸에서 두번째로 연기를 도전하는 나르샤가 과연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되네요.
아마 연기를 배우기는 좋은 환경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딱히 발연기하는 배우도 존재하지가 않고, 기본적으로 연기파 배우들이 많은 (안재욱, 이휘향, 전광렬 등)
그런 환경에서 연기를 잘 배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또한 동료가수인 손담비가 있다는 점도 나르샤가 외롭지 않을 그러할 부분같기도 하구요.

과연 <빛과 그림자> 의 이정자 역이 나르샤가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연기까지 성공을 함으로
만능엔터테이너로 올라설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그녀의 활약을 계속 기대해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르샤 언니 고정이었군요 ㅋㅋㅋ 까메오인줄 알았는데..

    2012.02.14 18:54
  2.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림하이 보느라 요즘 빛과그림자를 안 보고 있어서 딱히 뭐라 적을 게 없네요 ㅇㅅㅇ.
    여튼, 나르샤씨도 화이팅! 날느님 만세!

    2012.02.14 22:02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이란 존재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나르샤에 대해 애매하지 않으셔도 될텐데..^^;

    <빛과 그림자>에서 딱히 마음에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잘 역할을 소화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2012.02.15 05:3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는 아이돌이 아니지만 걸그룹이라 자꾸 그리로 분류가 되더라구요.
      어쨋든 카메오로 알고 있었는데 단역 내지 조연을 꿰차나봐요 ㅎ

      2012.02.15 09:15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드라마를 안봅니다. 당연히 빛그림도 안보죠. 그래서 답답하네요.
    일단 참을 때까지 참아보고, 정 안되면 아프리카에 TV를 사러 갈랍니다.

    꽉막힌 이 썩을 놈의 성격은 평생이 갈지도 몰겠... 혹시 고쳐주실 분은 없으...
    됐네요. 이렇게 살다 죽을랍니다.

    2012.02.20 07:36

한국은 지금 한참 설날 휴가가 끝나가고 있겠네요. 아니면 한참 진행중인가요?
해외에 살다보니 한국의 명절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설날인지도 솔직히 몰랐지만 블로깅을 하다보니 한국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래서 한국이 명절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어쨋든 간에 명절은 참 누구에게나 바쁜 계절인것 같아요.
일반인들에게도 그렇지만 특히 아이돌이나 연예인들도 상당히 바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연예인들이 딱해보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가족을 못 만나서 설날에 가족을 만나고도 싶을텐데 아주 인기가 많은 연예인도,
아니면 자신을 알려야 하는 입장에 있는 연예인들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대신에
동료 연예인들과 녹화하는데 시간을 바쳐야 하죠. 
물론 그 자체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어찌보면 동료 연예인들과는 더 자주하기에 아쉬울수도 있다고 봐요.



어쨋든 연예인들이 이러한 바쁜 스케쥴을 보내는데 한 연예인의 스케쥴이 제 눈을 끌었어요.
바로 그 연예인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 였어요.
물론 명절 프로그램등에 나르샤가 안 나왔던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루 휴가가 났었나봐요.
시간을 보니까 본격적인 설날휴가가 시작되기 전인 1월 22일이었어요. 
그렇다면 21일이나 22일 즉 연휴가 시작되자 마자 그곳을 찾아갔다는 이야기에요.  
그 곳이 바로 어디었을까요?


바로 나르샤는 <청춘불패> 의 촬영지인 유치리를 찾아간 것이었어요.
며칠전에 나르샤의 트위터에 유치리 방문 사진이 올라왔고, 그것을 <청춘불패>
시즌1과 시즌2의 김호상PD가 소식을 전해왔던 것이에요.
그 사진들을 보면서 살짝 리뷰를 해보기로 할께요



- 연예인 나르샤에서 호진이로 돌아간 나르샤

나르샤의 트윗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나르샤는 어머니와 함께 간것 같아요. 
같이간 분의 얼굴은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나르샤가 편하게 "방여사" 라고 하신 것을 보니
유치리를 아마 어머니와 같이 찾아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르샤는 방송에서 어머니 이야기를 많이 했고 실제로 <영웅호걸> 에서 나르샤의 어머니가
등장한 그러한 에피소드도 있는데 모녀간의 친근함을 보여주었거든요.


어쨋든 유치리에 찾아간 나르샤의 모습은 한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걸그룹 중에 하나인
브아걸 멤버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평범하다 못해 순진했습니다. 
여태껏 "나르샤 생얼" 이라고 보여준 사진중에서 가장 생얼다운 사진이었지요.

그런데 웬지 그 사진 들을 보면서 나르샤의 쌩얼이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시골가는데 나르샤의 자세가 보였기 때문이지요.
유치리를 찾아가는데 있어서 나르샤는 연예인으로 간게 아니라 예뻐보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간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유치리의 딸, 유치리의 손녀로 찾아간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지요.



그리고 제가 가장 기다렸던 투샷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나르샤가 "오빠" 라고 부르는 왕구아저씨와 로드리는 시즌2에서도 카메오(?) 로 출연을 했었지요.
하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청춘불패> 를 보기 시작하게 만든 장면의 주인공이 등장한 것이지요.


바로 그 장면은 호진이의 할머니 김순이 할머니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청춘불패> 를 보게 된 경위는 많은 <청춘불패> 시청자들이 그렇듯이
걸그룹 멤버들을 보기 위해서 시작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기를 바꾸게 된 경위가 바로 "호진이와 김순이 할머니" 편이었어요.  


마음까지 성인돌인 나르샤는 김순이 할머니를 정성으로 보필하면서 배려의 끝을 보여주었지요
할머니가 자신의 "나르샤" 라는 이름을 어려워할 것을 예감해서 김순이 할머니에게는 :나르샤" 라는
이름대신 "효진이" 로 자신을 소개했고 할머니가 자신의 이름을 틀리자 그냥 "호진이" 로 가게하는
참 훈훈한 장면을 보여주었거든요.


그 장면의 주인공인 김순이 할머니와 나르샤의 투샷은 보는 것 만으로도 훈훈했습니다.
김순이 할머니가 명절을 혼자 보내셨는지 아니면 가족이 다녀갔는지 아직 다녀가기 전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혼자 사시는 분을 찾아가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위로가 되는 일은 없지요.

방송이후로 거의 만날 수가 없었던 김순이 할머니는 아마 나르샤가 방문할 것을
기대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르샤는 기억을 하고 김순이 할머니를 방문을 했고 김순이 할머니도 그런 방문이 반가웠을거에요.
오랜만에 재회에서 어머니도 같이 가서 나눴을 이야기들을 생각하니 훈훈합니다.
가족의 정을 나눠야 제맛인 명절에 나르샤는 그 날 할머니의 손녀가 되고 가족이 된 것이지요.


나르샤 트위터에 보니까 술도 한잔 한 모양이에요. 로드라 아저씨랑 찍은 인증샷도 있던데, 
(얼굴은 공개하지는 않았다. 초상권이 있다나....? ㅎ) 단순히 그냥 한번 들려봐야겠다 라기보다는
정말 고향가는 것처럼 찾아간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1차 술은 왕구 아저씨랑, 2차 술은 로드리 아저씨랑 마셨더군요 ㅋ



나르샤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청춘불패2> 에서 아직 보이지 않는 모습이 나르샤 한 명을 통해서 절실히 보인다는 점이에요.
아직까지 시즌2에는 왕구 아저씨와 같은 어른이 없어서 친근한 모습이 마을 사람들과 없다는 점이고,
시즌2에서는 아직 그러한 관계들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잦은결방도 원인이 되긴 했겠지만 시골에서 정말 어른들과도 재미있게 관계를 가지며,
그 순간만은 연예인이 아닌 그냥 동네 소녀로 돌아가는게 <청춘불패2> 의 맛입니다.
사실 그러한 장면을 이끈 선두주자가 나르샤라고 할 수 있는데 아직 <청춘불패2> 에서는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가 않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즌2도 얼른 그러한 장면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물론 인위적이면 안되겠지요)



또 한가지는 브아걸의 명절 행보입니다.
지난번 브아걸은 4집 앨범인 식스센스 음반을 준비하느라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모든 방송을 접다시피 했으며 추석에도 아무런 방송에 나오지가 않았지요.
그런 브아걸이 유일하게 출연한 방송이 <브아걸의 두근두근> 이었습니다.

그 방송에서는 심장병이 걸려서 수술을 받아야하는 아이들을 브아걸들이
같이 놀아주고 시간을 보내주며 정을 나누는 방송이었지요.
모든 방송을 사양했지만 그런 훈훈한 방송에는 꼭 참여하는 브아걸입니다.
그 때 특히 장밍루이와 제아의 훈훈하면서도 애절한 장면들이 나오면서 저 눈에게도 살짝 눈물을 
짓게하는 일을 했었지요.

명절에 여러 프로그램에도 나오는 것도 좋지만 명절에 한번씩 더 돌아보는 그런 프로그램들에
출연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행보를 걷는게 참 좋게 느껴지네요.
(물론 미리 녹화된거이긴 하지만 추석특집이라는 것은 알았을 것....)



모처럼 휴가를 얻었다면 그냥 집에서 쉬거나 아니면 쇼핑몰에 가서 쇼핑을 하던 아니면 
조금 길게 잡아서 자기가 놀러가고 싶은데를 놀러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대신에 나르샤는 소박하기 자신이 정을 나눴던 유치리 식구들과 함께 보내는 길을 택한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바쁜 스케쥴로 찾아뵙지 못했던 김순이 할머니도 찾아뵈었던것 같구요.

이런 나르샤의 행보가 참 좋아보이고 참 생각이 깊다고 느껴지네요.
정말 나이만 먹어서, 하는 행동만 성인돌이 아닌 속까지 깊은 나르샤가 진정한 성인돌이 아닐까요? 
(사진 더 보고 싶으시면 여기가 주소에요 => 
https://twitter.com/#!/flyx2NAL 나르샤 트위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을 예전부터 좋아해서 언젠가 나르샤의 싸이에 들어가서 글을 찾아본적이 있었죠.

    원래 나르샤보다는 손가인을 더 좋아했는데, 나르샤가 적어놓은 글을 보고

    나르샤가 상당히 따뜻한 사람인것 같아 그때부터 나르샤도 비슷하게 좋아하게 됐었습니다.

    그런데 청불을 보고 내 생각보다 나르샤는 더 괜찮은 사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이번 글을 보니 역시 그런것 같습니다ㅎㅎ 일부러 찾아가기에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나르샤가 연예계에서 롱런하는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ㅎ


    그리고 조금 딴 이야기인데, 청불2는 인간적으로 너무 결방을 많이 하네요.

    시청자를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방송을 1번하는 프로그램이 어디있나요??

    시청자 게시판에도 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럴꺼면 때려치워라고;;

    수출용 프로그램인줄 알고는 있었지만, 참 짜증나네요

    2012.01.23 20: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맨날 가인-나르샤 사이에서 왔다갔다 해요.
      원래 날샤를 더 좋아했다가 우결때문에 강니를 더 좋아했다가.. 다시 날샤로... ㅎ

      어쨋든 제가 청불을 고정으로 보게해준 에피가 나르샤의
      호진이 할머니 에피소드라 항상 기억이 남아요.
      냘사옹은 꼭 잘되었으면 한다는

      2012.01.23 23:11 신고
  2. 커피탄 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만 성인돌이 아니었어

    2012.01.23 20:43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23 22: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신있게 공개적으로 댓글달아보지요?
      자신의 댓글이 부끄러운줄은 아나봅니다.
      비밀댓글 다는가 보면 ㅋ

      아이피 203.226.196.56의 비누님의 황당한 말
      "얼마전에 안녕하세요에 나와서 개드립치던 사람아닌가 참... 속깊네"

      어떤 개드립을 말하는지....?

      2012.01.23 23:06 신고
  4.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가 없어도 유치리 가는 그녀ㅠㅠㅠ 진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군요ㅠㅠㅠ 글고 맘이 이렇게 고우니 에버들이 안 좋아 할수가 없어요ㅠㅠ 작년추석이어 올 설에도 훈훈하네여ㅠㅠ

    2012.01.23 22: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날샤옹때문에 청불 보기 시작했고 저 장면으로 인해 굳히게되었지요.
      후배들이 따라야할 좋은 본이지요 ㅎ

      2012.01.23 23:11 신고
  5.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진이에게 유치리는 제2의 고향이 됐으니까요... ㅎㅎ

    뭐, 본명 불렀다고 고소하진 않겠죠? ㅋㅋㅋ

    솔직히 지금 한국은 마포에 사는 임기 4개월 남은 무소속 國K-1 한명때문에...

    고소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려서 말이죠... 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효진이하고 생일도 몇일밖에 차이도 안나구요... ㅋㅋㅋ

    그리고 저도 제2의 고향처럼 여기는 장소가 있어서 말이죠... ㅎㅎ

    2012.01.23 22:54
  6. HaraToshiya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이 끝난지 꽤 되었어도 어른들 찾아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ㅎㅎ
    어쩌면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칭찬해야될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2.01.24 00:55
  7. 박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지금도 좋아하는 아이돌 싫어 하는 아이돌 있지만 아예 관심 조차 없었는데 저의 고정 관념을 깬 아이돌 때문에 좋아 하는 아이돌도 있고 햇는데 첫번째가 현아 두번째 애스에 이영
    그리고 나르샤 인데 바로 글에 나온 그 모습을 보고 편견을 깬 계기가 되었죠 ^^

    2012.01.24 01:27
  8. 저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님께 반말로 말했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지요...
    그분들 지금쯤은 반성들 하시려나??

    2012.01.24 09:46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묘한 감회를 느낍니다.
    호진이땜에 청불에 빠졌고, 이 곳에 글을 올렸고, 소 닭보듯 하던 걸그룹의 애기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고, 쌍욕이나 날리던 웹상에서 댓글이랍시고 끄적이게 되었으니까요.

    때론 원망 비스무리한 것도 가집니다.
    TV도 좀처럼 안 보는 제가 연예기사를 읽고 관련글에 이러쿵 저러쿵하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고, 덕분에 인생이 좀 더 피곤해진 것 같아서죠.

    가식을 느꼈다면 코웃음치고 넘어갔을 것을, 그때 제가 눈이 삔게 아니었구먼요.
    여전히 사람다워서 반갑고, 그래서 밉고, 더더욱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하며 꿈꾸던 것보다 몇 배는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나르샤.. 짜응..

    2012.01.24 14:13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기자보다 몇배로 나으신거같아요ㅋㅋㅋ 나르옹 보러왔다가 글읽고 너무 잘쓰셔서 놀랐습니다ㅋㅋㅋㅋ 너무 잘 읽고 가요!!!!^^

    2012.01.24 18:22
  11. 이홍근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좋네 마음도 따땃해지고ㅎ

    2012.01.24 20:11
  12.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김순이할머니 건강하게 계셨네요. 궁금했는데.

    역시 성인돌답다. 정말 성인스러운 나르샤. 멋지네요.

    2012.01.27 00:50

청춘불패가 내일 방송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방송) 을 마지막으로 이제 폐지되는군요.
그나마 김호상PD 님이 시즌2 로 돌아온다고 했으니까 믿어보겠습니다.
멤버는 다르겠지만 다른 아이돌 걸 그룹 멤버도 만날 기회도 될것 같고,
또한 취지는 바뀔 것 같지 않아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출처: 청춘불패 갤러리 - 청불을 사랑하는 블로거 체리블로거 입니다. 사용해도 용서해주실꺼죠?)

이번 글은 조금 길것 같지만 조금 이해를 해주십시오.
청불불패 멤버들에게 청춘불패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제가 G7은 각자는 아니지만 그나마 그녀들을 지켜본 독자로서 적어보겠습니다. 



1) 나르샤 (
성인돌, 맏언니)


나르샤에게 있어서 청춘불패는 첫 고정이면서 그녀의 따뜻함을 전해준 그러한 프로였습니다.
차도녀의 느낌이 강한 나르샤는 아브라카다브라에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가 
청춘불패에 합류했었지요. 

맏언니로써 멤버들을 잘 이끌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나르샤는 괜히 성인돌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나르샤는 마음까지 어른스럽고 어른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그런 맏언니였습니다.
청춘불패는 나르샤의 따뜻함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 뿐더러, 나르샤의 예능감을
다시 한번 보여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 소리 (핏대소리)


소리는 청춘불패에서 아직까지 큰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리는 걸그룹이 아니라는 열외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가수임을 증명해주었습니다.
비록 예능감은 부족했지만 소리는 다른 누구보다도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한 그런 멤버였습니다.

청춘불패는 소리가 누구인지를 공개적으로 알려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고,  
소리가 다른 예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걸그룹과 친해지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친구를 만들기도 할 수 있게 해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3) 주연 (짐주연)


처음에 합류가 되었을 때 주연은 겉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 수록 평소에 주연에게서 볼 수 없는 그러한 새로운 면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이전까지 주연은 "도도하기 그지 없는" 이미지로 예능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주연이 스스로 자기를 내려놓게 만들었고, 
주연의 본 성격이 나오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앞으로 주연은 다른 예능에서도 희한한 캐릭터를 많이 보여주면서 예능에 임할 것입니다.

청춘불패가 없었더라면 짐주연이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주연은 예능에서는 다시 활약하기 힘든 그러한 멤버로 남았을 것입니다. 
주연을 바꿔놓은 프로그램, 그것이 청춘불패였습니다.

추천링크: 



4) 빅토리아 (식물과 대화하는 4차원 빅송)


빅토리아는 솔직히 청춘불패보다눈 우리결혼했어요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빅토리아는 4차원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우결이 빅토리아의 자상함과 귀여움을 보여주었다면 청춘불패는 
빅송의 4차원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빅토리아 역시 청춘불패에서의 활약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빅토리아는
타 걸그룹과 친해질 기회도 많이 가졌을 것이고 예능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을 것입니다.



5) 유리 (군민며느리, 팔자유리, 요가유리)


청춘불패의 비쥬얼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유리는 크게 활약은 못했지만,
없어서는 안될 그러한 존재감을 가진 그러한 군민 며느리였습니다.
유리는 싹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러한 멤버였습니다.

촌장님이 제일 좋아했던 멤버도 유리였고 마을 어른들이 제일 좋아했던 멤버도 
유리였던 것으로 기억이 압니다. 
유리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따로는 참하게 따로는 까불면서 다가왔습니다.



6) 써니 (주부애, 일꾼써니, 푸름이 엄마 등등)


1기의 에이스라고 불릴만큼 써니의 청춘불패에서의 존재감은 참 컸습니다. 
소녀시대 안에서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써니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미친존재감을
드러내주었고, 최고의 일꾼이자 예능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써니의 전매특허 "주부애" 는 참 귀여우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을 잘 이어주었고, 또한 자기가 할일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도, 
구설수가 될 만한 행동들을 잘 피했고, 또한 자기가 끼어들 때와 아닐때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별 기대를 받지 못하고 시작했었지만 떠날때 쯤에는 청춘불패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았던게 써니였습니다.

써니는 청춘불패 이후로 더 예능감이 늘어나고 더 자신에 차게 되었고,
또한 더욱 더 활발해지며 인지도도 크게 늘었습니다.
9명의 멤버 사이에 주목받기 힘들었던 써니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7) 효민 (효데렐라, 써니병풍, 통편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청춘불패 멤버들 중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하고 여린 멤버는 효민인것 같습니다. 
사실 효민이는 순발력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부족하고 리액션이 느립니다.

하지만 효민이는 청춘불패 멤버들의 모든 구박을 별다른 불평없이 다 받아주었으며,
다른 멤버들이 빛날 수 있도록 가장 자신을 희생한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오죽하면 효민에게는 "능욕의 아이콘"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착한 멤버 상을 준다면 효민을 주고 싶을 정도로 굳은일을 다 맡아하고,
정말 희생을 많이 한 멤버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초반에 지연을 에이스로 삼았던 티아라에서 예능감이 부족함에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면들을 청춘불패 시청자들이 봐서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8) 선화 (백두, 백지선화, 발습녀, 통편녀)


지난주에 선화에 대해서 글을 이미 쓴적이 있기에 간단히 씁니다.
청춘불패는 선화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그러한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다른 아이돌 처럼 큰 회사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선화의 청춘불패 고정은 
선화가 시크릿을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선화의 고정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시크릿이 이만큼 발전하긴 힘들었을 것입니다.

선화가 예능감을 키우면서 인지도를 같이 크게 해주고, 
가수 데뷔보다도 더 먼저 시작한 청춘불패이기에 선화에게는 청춘불패는 절대 잊지 못할
그러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9) 구하라 (하라구~, 꽈당하라, 유치개그)


청춘불패 1기에서도 자신을 망가뜨리면서 청불의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했던 하라구...
한때 잠시 주춤했던 적도 있었지만 2기에는 에이스로써 활약하며 커다란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하라에 있어서 청춘불패는 정말 소중한 프로가 되지 않을까요?

예쁘장한 외모때문에 하라는 많은 편견에 쌓여있었고, 이상한 루머도 있었던 하라는
청춘불패를 통해서 가식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고, 자신을 희생하는 면,
넉살스러운면, 그리고 뛰어난 일 실력 및 희생정신 등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카라 내에서만이 아니라
걸그룹 계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쌓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다소 접근하기 힘든 하라를 정말 친근감있고 정겹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 청춘불패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10) 현아 (징징현아, 막내PD, 유치제자)


예전에도 적어본 적이 있지만 청춘불패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도 볼 수 있는게 현아였습니다.
원걸 탈퇴 그리고 컴백, 각종 선정성 논란에 중심에 서 있었던 
현아에게 청춘불패는 보호처와도 같았습니다. 
제 2의 데뷔를 하면서 여러 악플 그리고 편견에 어려워 하던 그녀가 마음을 편하게 
방송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프로그램이 바로 청춘불패였습니다.
청춘불패 출연전 현아는 약간 겁먹은 그리고 불안해 하는 그런 모습이 자주 비춰졌지만,
청춘불패 출연이후에는 예전 원더걸스 시절의 당당한 현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또한 약간 위험한 의상 및 강렬한 무대 뒤에 귀여우면서도 아직 어린 그녀를 보게 해준 프로그램이
청춘불패 였습니다. 청춘불패 안에서의 현아와 무대에서의 현아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보시면
금방 증명되는 그러한 일입니다. 

현아에 대한 선입견, 부정적인 시선을 많이 제거해주면서 다시 현아가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준
그러한 소중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이건 그녀들의 생각은 아니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쨋든 공통적으로 그녀들은 다 청춘불패를 그리워할 것이고 청춘불패에 고마워할 것입니다.
청춘불패는 그녀들에게 특별한 그러한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G7을 볼 수 없다니 참 섭섭하네요.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정말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중에 가장 아꼈던 청춘불패가 이렇게 간다니 참....... 
어쨋든 비록 그녀들을 청춘불패에서는 볼수 없지만 청춘불패 밖에서 볼때도 항상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그 동안 고생많았고 수고했습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청춘불패를 제대로 본 적도 없는데 그대로 끝이 나네요..-_-;; 말씀하신대로 2기가 나오면 저도 한 번 볼까 생각중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2010.12.23 18:39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18: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진짜 이번에 기대도 안했어요.
      하도 사고만 치고 불평만해서.....
      님도 정말 추카드립니다. 정말 받으실분이 받은거 같아요.

      2010.12.24 01:25 신고
  3.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는 청춘불패의 폐지가 아직 실감이 안 가네요.
    너무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이라...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구요.
    감기 조심 하세요.

    2010.12.23 19:14
  4.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시즌 1 할 때는 진짜 본방 사수 대부분 할 정도로 열정을 붙태웠는데......
    이유는 율썬사단 출격 때문에....요즘 그래서 시즌1 복습 중입니다...
    유리양은 무대에서는 폭간인데....청불에서의 또 다른 모습도 진짜 사랑스러웠던 ㅋㅋㅋㅋㅋㅋ
    써니양을 예능여제로 등극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청춘불패...
    잘 읽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2010.12.23 19: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기에서는 저는 써니를 에이스로 뽑고 싶어요.
      써니가 입지는 가장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0.12.24 01:24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19: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스케쥴을 이야기하지만 서현이는 잘 해내던데...
      (물론 유리 써니는 둘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현아도 솔직히 꽃다발은 매주 나오는데 청불을 안나온다는게...

      2010.12.24 01:26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20:46
  7.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워요 아쉬워요 아쉬워요 아쉬어요 ㅠㅠ 이제 여성중심의 예능은.. 영웅호걸과 꽃다발.. 이렇게 두개가 남은건가요?..영웅호걸도 1박2일에 완전 짖눌려서 위태위태하고.. 꽃다발은 머.. 큰 의미를 두기에는 가치가 적은 프로그램이고..... 여성중심 예능에서도 히트프로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2010.12.23 21: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번에 청춘불패에 송은이 투입이 조금만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상당히 강합니다.

      2010.12.24 01:24 신고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1회부터 계속 녹화된 파일을 가지고 있어서, 이젠 뭐 복습이나 해야죠... ㅋㅋㅋ

    개인적으론 청춘불패 시즌 2보다는 청춘불패로 계속 이어가면 어떠했나 싶은거죠...

    무한도전을 봐도 5년이 넘었지만 무한도전으로 계속 이어왔지, 무한도전 시즌 2 식으론 안했다는거죠...

    무한걸스는 시즌 2부터 시망이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고... -_-;;;

    좌우지간 징징 현아, 콰당 하라, 주부애 써니, 써병 효민, 군민 며느리 유리, 성인돌 나르샤, 핏대 소리, 짐주연, 4차원 토리, 백두 선화, 노촌장, 식신 신영, 곰태우, 군민MC 남희석, 송은이까지...

    근데 송은이 별명이 있...었나요? -_-???

    좌우지간 G7과 유치리... 많이 그리울꺼예요...

    유치리 한번 놀러가볼까?

    2010.12.23 21: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모든 에피소드를 다 가지고 있어서 ㅎㅎ
      어쨋든 참 아쉽네요.
      유치리는 전 놀러가보지도 못하는 상황이니...
      시즌 2도 꼭 기대해 보겠습니다.

      2010.12.24 01:23 신고
  9.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더 나이진 시즌 2를 기약합니당..

    2010.12.23 22:39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게 청춘불패는 족쇄였죠.
    이제 풀려날테니 꺼리낄게 없네요.

    2010.12.24 08: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지금의 황엽님이 더 좋은데 ^.^a;
      그래도 황엽님은 이성적인 분이신걸 알기에 걱정은 안합니다 ㅎ

      2010.12.25 22:16 신고
  1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청춘불패 마지막 방송이 끝났네요... ㅠ.ㅠ

    예상대로 눈물바다로 끝나네요... ㅠ.ㅠ

    푸름이를 잠깐 클로즈업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것 같고... ㅠ.ㅠ

    유치와 찬란이도 마지막인걸 아는지 떨어지기 싫어하는것 같고... ㅠ.ㅠ

    여기에서 무한도전 식으로 표현을 하자면...

    그리곤 아무도 없었다...

    2010.12.24 10:37
  12. 고맙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마지막회를 아까전에 시청햇는데 청춘불패출연진들의 눈물을 보니 정말 눈물났습니다. 청춘불패 1년동안참 즐겁게 보았는데 결국 폐지가 되었내요. 청춘은 지지 않을 겁니다.
    청춘불패에 대해 관련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리블로거님

    2010.12.24 10:48
  13.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덕에 체리님 블로그도 알게됬는데... ㅠㅠ

    청불이 비록 폐지는 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속에는 영원히 남아있겠죠... 출연진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2010.12.24 11:04
  14. 청불애청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청춘불패가 끝났내요...
    너무 아쉬워요... 마지막에 G7맴버들 모였을때...
    진짜...가슴이 찡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1기 2기 분 소장할걸 그랬네요...
    지금 소장하려니 막대한 량이라..ㅠ.ㅠ

    2010.12.24 11:24
  15.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의 글 다시한번 감사히 또다시 읽을거예요 ~
    마지막에는 찡 눈물이 ~ 모든분들 하나하나 그리움 소중함입니다
    2 주전쯤 스포츠조선에 김상호 Pd 님은 뮤직뱅크 로 가시며 추후 유치리 아닌곳에서 청춘불패 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싶다는 기사를 보면서 좋은 시간대 좋은 시청률 ~ 언제일까 ??? 기대드립니다

    2010.12.24 19:00
  1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까지 청불시청한 애청자로선 슬프네여...g10 열심히 했고 다들 수고하신거 같네요.. 포스팅 잘봤습니다ㅎㅎㅎㅎㅎ

    2010.12.25 21:57

요즘 영웅호걸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보다는 시들해진 모양입니다.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영웅호걸에 관한 글을 볼 수가 없네요.
어쨋든 어제 영웅호걸.. 모처럼만에 훈훈했습니다.
사실 영웅호걸과 "훈훈함" 과는 약간 거리감이 있어보이기는 하는데요.
어제 방송 만큼은 정말 훈훈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영웅호걸 멤버들은 기자들이 되서 특종을 취재하려 돌아다닙니다.
두 팀으로 나눠서 한쪽팀은 달동네 취재, 그리고 한쪽 팀은 경찰팀을 취재에 들어갔습니다.
달동네 취재를 맡은 팀은 처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지만 약간의 귀띔을 받고서,
연탄형제들을 취재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사이 느낀 것은 세월이 이렇게 지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30대인 나르샤는 연탄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였고, 나이좀 먹은 유인나 역시
연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지연이와 아이유는 연탄의 연도 모르는 것 같았으니까요. 




어쨋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정말 이휘재를 다시 보게 만든 에피소드이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바람둥이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이휘재는 이 날만큼은 연탄배달에 치중해서
예능보다는 다큐를 찍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더 적절했던게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위한 배달마련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이날만은 예능대신 다큐를 선택한 이휘재를 칭찬해주고 싶네요.
물론 기사작성때의 그의 찌질이(?) 근성은 다시 나왔지만 일할때 만큼은 정말 성실히 일했거든요.


지연과 유인나는 사진기자로써 별 말없이 사진을 열심히 찍었고,
가끔 웃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특히 유인나는 "무서운 유인나" 라는 멘트가 나올 만큼 말도 안되는 일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유로 말할 것 같으면 앞으로 아이유는 더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생긴거 같습니다.
이제는 어찌보면 신인은 벗었다고 할 수 있지만 열심히 뭔가 해보려는게 느껴지는 그러한 아이이거든요. 
뿐만 아니라 아직도 그 와중에도 순진한게 느껴지는게 아이유 이지요.
사실 아이유 나이는 너무나 잘해도 약간 "영악지다" 라고 느껴지는 나이기에 뭔가 어색하면서도
그 나이 답지만 최선을 다하려는 그녀는 확실히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되지요. 



하지만 이번 "기자되기" 의 진정한 승자는 나르샤 였습니다.
지난주에 나르샤는 달변가인 싸이를 상대로 심리전에 강한 싸이와 적절한 밀당을 하면서,
싸이를 당황시키기도 하고, 화가 날만 하면 풀어주기도 하는 노련함을 보여줬습니다.
나르샤의 화살과 밀당의 능력을 확실히 볼 수 있는 그러한 에피소드였지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록 처음보는 연탄형제였지만 다른 멤버들은 주춤거리는 사이에,
나르샤는 일반인을 상대로 차근차근 인터뷰에 발동을 겁니다.
일단 일상생활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고, 핵심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질문을 능숙하게 마친 나르샤는 아이유에게 어떻게 해야한다고 코치를 주지요. 
나르샤의 코치를 받은 아이유는 이 후의 인터뷰들은 잘하게 됩니다. 

경력은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중간정도에 속하는데 나르샤는 사람을 대하는것 보면,
가끔 인생 다산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놀릴때도 있다가도 필요하다면 굽힐줄도 알고 낮출줄도 알고... 
또 접근 방식에서 어색하지 않게 능청스럽게 다가가는 나르샤 특유의 성격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그런데 단지 인터뷰가 다가 아니었습니다.
연탄을 떼시는 분들은 보통 어려운 생활을 하시는 노인 분들이시지요.
그 중에는 81세이신 조귀님 할머니와 인터뷰를 합니다.
인터뷰 시작부터 나르샤는 그녀의 친화력을 보여주지요.


할머니가 잘 들으실 수 없다는 것을 알자 할머니 귀에다 대고 질문을 합니다. 
정말 손녀가 할머니에게 대화를 하는 것처럼 무륵도 토탁토닥 두드리면서 질문을 해나가지요. 
옆에 있던 지연이는 할머니 쓰시라고 핫팩을 손에 쥐어 줍니다. (지연이의 배려심을 볼 수 있네요)
나르샤도 같이 핫팩을 손에 쥐어주게 되고 그러면서 할머니를 보면서 
안마를 해드리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안마를 하면서 그냥 하는게 아니라 할머니가 정말 만족을 하는지 계속 체크합니다.
그리고 영웅호걸 팀은 할머니를 위해서 연탄을 갈아드리고 나옵니다.


여기를 보면서 지연이도 많이 배려심있게 접근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지연이와 나르샤가 할머니와의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지연이에 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저 순간만은 할머니를 대하는 따뜻한 손녀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기까지도 그나마 감동적이고 훈훈했습니다.
연예인의 타이틀을 잠시나마 벗고 할머니에게는 손녀의 역할을 했거든요.
헌데 나르샤가 왜 진정한 성인돌이면서 배려심 깊은 사람인지 보여주는 일이 있게되지요.

일단 공식적으로 지연이가 사진을 찍은 뒤 아마 서로들 더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함께 찍었지만, 연예인인지라 특히 남성분들이 사진을 같이
찍고 싶어하는 그러한 건 어쩔 수가 없었겠지요.
그런데 나르샤는 스태프에게 뭔가를 달라고 하더니 홀로 쓱 그 자리를 빠져나가 버립니다. 


예상은 이미 했지만... 바로 조귀님 할머니 댁에 다시 돌아간것이지요.
나르샤가 그 할머니 댁에 다시 돌아간 이유는 할머니가 유난히 좋아하시는 
핫팩을 드리기 위해서 였지요.
그래서 스태프의 핫팩과 자신의 핫팩 그리고 멤버들의 핫팩을 모아간것 같아요.
아니면 자기것과 자기의 매너지 것을 가지고 갔을 수도 있겠구요.

그러면서 핫팩을 사용하는 것을 가르쳐주고 인사를 하고 나오면서도,
과연할머니가 어떻게 사용하실지 아실까? 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별것 아닌 핫 팩인것 같지만, 이것에는 많은 배려가 들어가 있습니다.
방송에서 볼 수 있듯이 할머니께서 거동도 약간 불편하시고 날씨도 추워서
밖으로 돌아다니기가 힘든 그러한 상황이지요.

할머니가 핫팩을 원하신다고 해도 사러 나가려면 한참 걸리기도 하고,
또한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르실수도 있으니까요.

비록 얼마 안하는 핫팩이지만 자신들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고,
또한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핫팩이었기에 다시 그 가파른 달동네를 올라가서
직접 할머니께 핫팩을 전달한 것이에요.

핫팩의 할머니를 생각하는 나르샤의 배려가 묻어나오는 그러한 장면이었지요.



나르샤는 항상 그랬습니다. 
항상 어르신들을 잘 챙겨왔어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청춘불패에서 이미 다른 멤버들보다 유난히 김순이 할머니에게 애정과
배려를 가지고 대했던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르샤는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나이많은 어르신들을 대할때 세심한것 하나하나 배려해왔지요.
김순이 할머니가 잘 못알아들으시자 그냥 "효진이" 대신에 "호진"이로 불리기를 원했고,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손녀 같이 했으며, 
할머니들이 못 알아 듣는다면 계속 반복해서 말해드리는 그러한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김순이 할머니때도 스스로 통역(?) 비슷하게 할머니의 말을 전달했듯이,
이번에도 할머니의 말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이라 "설정이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었지만,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김순이 할머니를 굉장히 오랜만에 나르샤가 방송으로는 찾아갔는데,
이미 할머니는 나르샤를 잘 기억하고 있었으며 항상 부르던 "호진이" 에서 "효진이" 로
고쳐부르고 있었습니다.
김순이 할머니께 많은 선물도 해드린 것 같습니다.

나르샤는 본인이 힘들게 자랐음을 방송에서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아마 그 때 배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웅호걸, 청춘불패 둘다 통들어서
가장 할머니들이나 노인분들에게 살갑게 대하고 배려심을 가지고 다하는 그러한 멤버입니다.



청춘불패는 착한 예능으로 이제 자리를 잡은 것 같고,
영웅호걸은 아직까지는 그냥 갈팔질팡 하고 있는데 어제 방송분은 정말 훈훈했던 것 같네요.
그 중심에는 나르샤의 배려가 있었던 것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성인돌 나르샤" 가 정말 성인같이 느껴졌습니다.
나이만 먹었다고 성인이 아니라 벌써 남을 대하는 면에서 배려심을 보일줄 알고,
진정으로 나이값을 할줄 아는 그러한 성인이요.

능수능란함과 노련함에 더불어 배려심과 세심함, 그리고 예절을 갖춘 나르샤는
그 태도를 쭉 오래하다간다면 아마 더 방송활동을 오래할 수 있고,
롱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르샤 단순히 19금만 해서가 아닌 몸과 마음에서 성숙하고 어른스럽고 정말 책임감있는
진정한 성인돌이 확실히 맞네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0.11.29 16:48 신고
  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하더라고요. 할머니귀에 딱 대고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나중에 일부러 찾아가서 핫팩 드리는것도 그렇고..

    2010.11.29 17:16 신고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 나르샤 멋진데요.. 그러나 아이유와 지연이 있으니...ㅠㅠ 력시 세상은 불공평한 것 같아요...^^

    2010.11.29 17: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가 괜히 멋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ㅎ
      조만간 아이유 포스팅 하나 할 것같습니다.
      답장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2010.12.01 18:38 신고
  4.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엔 좀 보다가 요즘엔 약간 시들해져서 안보고 있었는데 이런 훈훈한 내용이있었네요~ㅎ 청춘불패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잘 하더니 여기서도 잘 하는 것 보면 맘이 참 따뜻하군요~ 역시 말만 성인돌이 아니었네요~ 진짜 어른이군요^^

    2010.11.29 21:5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캐릭터만 성숙한게 아니라 말과 행동이 모두 성숙하고 어른스럽지요.
      영웅호걸 나름 재미있습니다. 챙겨보세요.
      답장 늦어서 죄송합니다.

      2010.12.01 18:39 신고
  5. 오스칼&앙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의 따뜻한 모습은 청춘불패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요. 진정 매력적인 그녀인 것 같습니다^^

    2010.11.29 22:15
  6.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꺼 못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내용을 보니 훈훈했던거같습니다~
    나르샤씨 청춘불패에서도 웃음과 따듯한배려를 적절히 잘보여주더니~ 영웅호걸에서도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줘서 브아걸팬, 영웅호걸팬으로서 흐뭇하네요 ㅎㅎ

    2010.11.29 22:2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모처럼 훈훈했던 영웅호걸 방송이었어요.
      나르샤가 드디어 치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훈훈한 장면으로 개념있게요.

      답장 늦어서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12.01 18:40 신고
  7. 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니대화장면을 보고 역시나 청불을 떠올렸네요......비슷한 포맷의 리얼리티에 상황이 비슷하니.......저번엔 청불에서 운동장 뛰고 영웅에서도 운동장 뛰고.....
    케이블이나 mc아닌 이상은 리얼 2개는 오히려 식상함만 부채질하는것 같네요
    나르샤는 본의아니게 2개프로의 색을 마구 섞어쓰고 있으니......

    2010.11.29 22: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 운동회나 이런게 컨셉이 비슷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꼭 식상함으로만 봐야할까요?
      그렇다고 나르샤가 컨셉을 생각해서 할머니를 건성건성 대하는 것보다 컨셉과 이미지가 겹치더라도 진심으롣 대하는게 더 나은데요..?

      그리고 영웅호걸은 그들만의 미션이었던 운동회였지만,
      청춘불패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는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렇게 말하자면 운동회컨셉은 드림팀부터 시작해서 다 써먹는 컨셉이에요...

      2010.12.01 18:42 신고
  8.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이 있어서 아쉽게도 제대로 못 봤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 날씨는 추워지지만 주위의 온도는 아직 36.5 인것 같습니다 ㅎㅎ

    2010.11.30 03:00
  9.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모르게 숙연해지는 달동네 그리고 독거노인 ~ 블로거님 께서 나르샤 이휘재 지연 아이유 언급하심은 감사함입니다 ~ 그 가파른 달농네 높은 곳으로 연탄리어카를 열심히 끌고 올라가는 이휘재, 예능감을 주려는 목사님, 6장이나 무거운 연탄을 짊어지는 지연, 그리고 눈을 뜨고 잔다는 나르샤는 뭉클 훈훈 감동 (특히 핫팩을 모아 가파른 언덕길 달동네 조귀님 할머니에게 다시 찾아 뵈옵는) 사랑이었읍니다 ~ 블로거님의글 ` 나르샤, 따뜻한 배려의 진정한 " 성인돌 " 감사드립니다 *

    2010.11.30 04: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도 좋았지만 모처럼만에 촐싹거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한 이휘재,
      나르샤 옆에서 손녀처럼 같이 따라붙어준 지연,
      그리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아이유...
      모두다 다 좋았던 에피소드 였습니다.

      답장 늦어서 죄송해요. 좋은 하루되세요.

      2010.12.01 18:43 신고
  10. z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의 따뜻한면 브아걸 넷다 참하지요
    프로답고 센스있고 착하고
    정말로.. 그들에게 빠져서 나올수 없는 이유 ^^
    착한 르샤 ^^

    2010.11.30 07:00
  11.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의 진실된 모습을 볼 수 있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청불에서도,영걸에서도 항상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예의바른 행동을 보여주는 나르샤,정말
    보기 좋은 모습이에요~

    2010.12.01 07:01
  12. 아우토반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은 없지만 어디서 들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나르샤가참 배려심이 있으신거같아요 많은 배려심을 갖춘 아이돌이 있을까 궁금

    2010.12.03 07:40
  13. kozi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춘불패'나 '영웅호걸'.... 젊은이들이 보는 프로라 여겨서 관심갖지 않다가 병원에 장기입원하다 종일 나오는 케이블 TV'청~패'에서 웬걸 .. 너무도 지혜롭고 예의바른 아가씨를 봤어요. 나르샤!!! 브아걸도 모르고 'ABRA CADABRA'도 귓전으로만 들었던 제가 깜짝 놀라 마음을 열게 된 게 박효진 양!!
    지난번 싸이 인터뷰도 거침없이 잘하더니, 취재현장에선 역시나 똑똑하고도 착한 심성을 보이더군요.

    이 글이 정말 나르샤의 전 모습을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가씨가 본인이 소원하는 바 쑥쑥 뻗어나가길 진심으로 빌어요, 연예인이어도 마음으로 와닿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나 봐요.
    앞으로 결혼 등등 개인적인 일로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나르샤이길^^*

    2010.12.07 03:03
  14.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르샤누나의 따뜻함에 훈훈했던 방송였던거 같습니다ㅎ 영호에서도 호진이모습을 보여주는거 보고 컨셉이아니라 공경심이 몸에 베인거 같습니다. 이런모습을 방송서 많이 보여줘야 하는데.. 꼭 르샤누나가 아니라도.. 왜냐면 요즘 지하철 막말녀까지 나온터라.. 걱정이 되네요. 글적다보니 이상하게 갔네요ㅎㅎ

    2011.01.07 02:15

오늘은 두 개 쓸 생각이 없었는데 나르샤의 실신 소식을 듣고 쓰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웅크린 감자님께서 쓰신 글중에서 잘 읽어본 "나르샤의 목숨건 도전" 이라는 글이있었습니다.
사실 그 글을 읽고 굉장히 많이 공감을 했었습니다. 나르샤의 엄청난 스케쥴양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글이었죠. 결국 그 걱정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나르샤가 청춘불패 촬영도중에 실신을 해서 쓰려졌다는 뉴스가 들리네요.
나르샤의 팬으로서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제는 나르샤가 본인이 스스로 원한다고 하더라도 소속사에서 제동을 걸지 않으면
정말 나르샤는 연예인 활동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적은 글에서 "나르샤, 왜 영웅호걸 병풍이 되었을까?" 라는 요인중에
하나는 바로 너무 많은 스케쥴로 인해서 피로를 느끼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그랬습니다. 사실 나르샤는 청춘불패에서도 요즘 활약도가 굉장히 감소했습니다.
사실 이런 결과는 어찌보면 예상된 결과 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리얼 프로그램 두개를 뒤는 일은 남자도 하기 힘든 일입니다.
지금 두개를 뛰고 있는 연예인은 유재석, 하하가 런닝맨, 그리고 무한도전을 하고 있고,
노홍철이 영웅호걸과 무한도전을 뛰고 있습니다.
남자 연예인도 사실 그닥 많은 리얼을 뛰고 있지 않는 상황이지요.


여자 연예인으로써는 가희, 빅토리아, 나르샤가 지금 두탕을 뛰고 있는데요...
나르샤의 상황은 빅토리아나 가희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지요.
가희나 빅토리아는 음반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습니다.
빅토리아는 콘서트 같은데는 뛰지만 사실 F(x)가 공식으로 뛰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요.
가희도 음반활동으로 뛰는 것이 없고요.

사실 나르샤의 스케쥴은 웬만한 남자도 나가 떨어질 스케쥴이었습니다.
청춘불패 + 영웅호걸 + 볼륨을 높여요 (매일녹화) + 음악활동 (새 앨범) 게다가
드러나지 않은 행사 등을 생각해본다면.. 나르샤가 나가떨어지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이지요.



강심장에서 말했듯이 아직 그닥 많이 벌어놓지는 못해서 정말 "될때 바짝 뛰려고"
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몸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요.
그리고 저렇게 뛰다보면 사실상 어느거 하나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즘 나르샤는 영웅호걸에서도 병풍수준이고, 청춘불패에서도 간간히 웃음을 주긴하지만,
잠깐 있다가 사라져 버리는 그러한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청춘불패에서는 활기차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던 나르샤가 어느 순간부터
녹화에 늦게오고 (스케쥴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가는것도 일찍가는 정말 시간에 쫓기는
나르샤가 되어버린 것이지요.




나르샤가 아무리 체력이 좋다해도 나르샤의 나이는 30살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체력이 다 다르긴 하겠지만 20대의 구하라도 뛰다가 지쳐버린게
바로 리얼 프로그램 두 개 이상 뛰기 입니다. 그 때 구하라는 음반활동도 없을때 였어요.

이대로 계속 간다면 나르샤는 단순히 한번 실신이 아니라 잠깐 잘 벌기위해서
수명을 10년, 20년 깎아먹는 엄청난 무모한 일을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돈도 벌어야 하고 수명도 늘려야 겠지만... 이건 조금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본 최상의 방법은 영웅호걸의 하차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계약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영웅호걸에서 나르샤는 캐릭터도 가희와 많이 겹치기도 하고,
또한 나이까지 적당히 중간이어서 상당히 어중간한 입장에 있습니다.


그리고 영웅호걸은 멤버가 12명이나 되서 솔직히 한 두 사람 하차한다하더라도
쉽게 느끼지 못하는 그러한 경향이 있지요.
가령 지난번 니콜이 오지 않았지만... 전혀 아쉬움을 느끼지는 못했던것처럼 말이에요
(카라와 니콜팬들에게는 죄송)

영웅호걸에서 나르샤의 영향력보다는 청춘불패의 나르샤의 영향력과 캐릭터가
훨씬 더 고유적이고, 생산성있으며 오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르샤의 음반활동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새 곡으로 컴백했지만 이번 실신으로 인해서 (과로로 인한) 차질이 생긴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노래가 아쉽긴 하지만, 음반활동을 정리하던 아니면 예능활동을 정리하던 해서,
나르샤의 체력부터 올리는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소속사에서도 이제 가인을 솔로로 내보낸다고 하니, 아마 나르샤를 조금 덜 굴릴 수도 있겠다,
하는 것이 그나마 위로할 수 있는 유일한 사항이겠죠.

한국 속담에 "엎어졌을때 쉬어간다" 라는 말이 있죠?
사실 나르샤는 아브라가 잘된이후로 한번되 쉰적이 없이 계속 앞만 보고 달린거 같군요.
이제는 가인도 솔로로 나오고 하니 잠시 휴식을 가지면서 몸관리 부터 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나이도 생각하고 앞으로의 미래도 생각하면 더두욱 그러할 듯 싶습니다.
하여튼 나르샤의 쾌유를 빌고, 앞으로 조금 몸을 더 아꼈으면 하는 바램을 팬으로써
다시 한번 해보게 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권수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명한가수가 쓰러졌다는게 말도안되고 빨리나았으면 좋겠고

    카라에(니콜)양이빨리"영웅호걸"에 빨랑나왔으면좋겠네용!!!!!

    2010.09.01 01:30
  3.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도 이문제를 늘 주시하고 있고 생각해 왔는데 단순히 그러한 느낌만으로는 글을 쓸수는 없는 노릇이었조. 이렇게 실신했다는 소식을 체리블로거님 글에서 처음 보는군요. 아무래도 저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느꼈을 꺼에요. 청춘불패에서 한때 보이던 그모습이 영웅호걸에서는 반의 반밖에 못보여주더라구요

    2010.09.01 01:4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에서는 에이스 급 역할을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체력부족으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활약이 저조하더군요.
      아무래도 몸이 따라줘야 할텐데요

      2010.09.01 01:47 신고
  4. 나르샤빠지면 안되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희도 어제 플레이걸즈스쿨(마봉춘 에브리원)에 불참.. 노환(?)으로 몸져누우셨다고..
    브아걸 활동때도 가인이 쓰러졌는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개인활동 이어가면서
    지상파예능고정 둘에 라디오에 음반활동에 내가 모르는 잡다한 것까지..
    참 애매하네요.. 이제 흥오른 음반활동을 접기도 요즘 고정 하기 힘든 예능고정 빠지기도 참..
    아무튼 나르샤 쾌유를 빕니다! (공백은 제아로!)

    2010.09.01 01: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 플레이걸즈 못봤는데 결국 가희도 누웠군요.
      가희도 사실상 앺스 대표로 뛰면서 리얼 두개를 하기에
      힘든건 마찬가질거에요.
      그나마 나은건 솔로나 그룹이 활동하고 있지 않은게 다행이지요.

      님말대로 이 기회에 나르샤의 짐을 덜어주기위해서 소속사와 방송국, 그리고 본인들만 괜찮다면 나르샤보다 제아가 영웅호걸에서 뛰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제아도 한 성질해서 (나르샤보다 더 센거로 함), 안에 들어가도 서인영이나 가희에게 밀리지 않을테니까요

      2010.09.01 01:48 신고
  5. 육회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나르샤는 나이도 있는데.....요즘 소속사들이 너무 정신을 못차리는것 같네요...
    나르샤뿐만아니라 다른 그룹들도 마찬가지....
    참 안타깝네요......

    2010.09.01 02:01
  6. 돈이뭔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이뭔지
    나도 이꼴날줄 알았음
    삐리빠빠나온지 얼마됐다고 맘마미아 막 앨범나오더니
    영웅호걸도 그거 하루 촬영하고 치우는게아니라
    1박2일식으로 하루자고 하는거니까
    드디어 터지는구나 나이도있는데

    2010.09.01 02: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도 나르샤지만 솔직히 소속사에서 굴리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겠죠. 스케쥴을 무리하게 잡아오니...

      2010.09.01 02:04 신고
  7.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소속사는 이런 스케줄을 당연히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소속 가수는 정말 보물일껀디...
    보물은 소중하게 다뤘을 때 보물로서 가치가 인정 되는 것인디..

    2010.09.01 04:2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명마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너무 소속사가 심하게 굴리는거 같습니다.
      저러다 너무 무리해서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안되는데요.
      정말 님 말대로 재능있는 스타를 보석처럼 다뤘으면 합니다.

      2010.09.01 14:22 신고
  8. 이궁..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의 선택인지 소속사의 만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처럼의 이미지 과소비는 연예인으로서의 수명만 단축시킬 뿐입니다. 나이 서른이면 과로로 쓰러져도 한 일주일 누웠다 일어나면 까딱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영웅호걸을 다른 멤버로 교체 하는 것이 맞는 듯 싶습니다. 영웅호걸에서 눈에 띄는 출연자는 아이유, 지연, 유인나, 가희, 서인영 정도 밖에 없어요.(노사연, 신봉선은 MC라고 봐야 겠죠.) 나머지 출연자는 솔찍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아마 처음부터 고정 출연자가 많다는 뜻은 인기나 효용에 따라 그때 그때 교체하겠다는 의도도 있다고 봐야 겠죠.
    아무튼 나르샤는 지금이 하차 적기라고 봅니다. 아닌건 빨리 빨리 접는것도 지혜 입니다.
    빨리 털고 일어나서 유쾌한 모습 일주일에 1번 정도만 보여주세요~

    2010.09.01 05: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이가 있는만큼 본인의 결정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모든 것을 기획하는 것은 소속사이겠죠.
      이미지도 과소비일 뿐 아니라 일주일 누웠다 일어나면
      다행이지만 계속 반복된다면 몸이 망가질 뿐이지요.

      2010.09.01 14:24 신고
  9. 취혼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이 호의적이라 다행이네.
    얼마전 밤새고 비몽사몽인 상태로 인터뷰하다 인성논란에
    프로의식과 정신력없다고 떡실신 된 모아이돌이 생각나서 ㅋㅋ

    브아걸은 이젠 메이져아이돌로 자리잡았는데도 이렇게
    막굴리나...영웅호걸에 넣은거부터가 에러라고..생각됩니다.
    소녀시대도 국내활동 끝내자마자 바로 휴식도 없이 일본가고
    카라도 양국활동하느라 구하라/니콜도 제정신 아닐듯싶고,

    메이져기획사들이 더 굴리는듯 하네요.특히 SM은 상장기업이라
    주가관리때문이라도 바싹 굴리는 느낌이라...걱정됩니다.

    이기회에 아이돌들 휴가나 좀 보내줬음 하네요.

    2010.09.01 05:33
    • 냥냥  수정/삭제

      여 아이돌이니까요.

      2010.09.01 09: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의 평소 이미지에 대해서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아이돌을 휴가 보내는 건 거의 불가능이겠죠.
      소녀시대는 예전에 방송에서 휴가 가고싶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한적이 있었죠.

      2010.09.01 14:24 신고
  10. WelcomeEyeContact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 너무 안타깝네요 너무 빡빡한 일정..-_-돈벌기에 너무 극도로 이용되는 듯해 보여 안타깝네요 ㅠㅠ

    2010.09.01 05:36 신고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1 06: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쪽일을 자기가 하고 싶어한 것이라겠지만,
      너무 심하네요.
      법적으로는 사실상 본인의 선택이기에 딱히 방도는 없다고 봅니다.

      2010.09.01 14:25 신고
  12.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강행군이었군요.
    혹사당하는 셈이었군요.
    쉬어가는 것도 좋겠어요

    2010.09.01 10:17 신고
  13.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항상 여기 즐겨찾기하고 놀러오는데 이상하게도 늘 네이트 미디어스 탄 걸 보고 다시 보게 되는군요. ㅎㅎ;;
    어쩄거나 저걸보니 얼마 전에 정가은이 실신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인기도 좋고 상승세를 타는 건 좋지만 굳이 저렇게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뜬금 없지만 이번에 터진 F(x)태도 논란에서 진짜 말대로 밤샘 촬영으로 강행군을 뛰고 그랬다면 이 경우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 체력차가 있다는걸 사람들은 딱히 안생각하나보지만...)
    아 어쨌거나...사자성어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지요.
    지나친 것은 오히려 모자란것만 못하다는...
    아마 나르샤가 지금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체리님 말씀대로 영웅호걸에서든 청춘불패에서든 병풍급으로 전락했고(영웅호걸은 본 적이 없지만...)
    그렇다면 연쇄반응으로 음반활동에서도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가 어렵겠지요.
    아무쪼록 이번 기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활동 중 몇 개는 가급적 포기하는게 차라리 바람직하다고 봅니다.(아무래도 체력상...)
    무슨 하루 4시간만 자는 나폴레옹,처칠도 아니고 말이죠...이들은 차라리 낮잠이라도 잤지...-_-
    아무튼 오늘도 좋은 글 읽고 갑니당^^
    나르샤 파이팅~^^

    2010.09.01 10: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와 라디오 진행만해도 나르샤는 충분합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나르샤의 스케쥴은 완전 무리이지요.

      그나저나.. 저는 네이트에서 못봤는데 이미 내려갔나봐요 ㅎ

      2010.09.01 14:26 신고
  14. 거기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한다고 밥도 제대로 끼니마다 먹지않으니 몸이 남아돌지 않겠지요...것다가 잠 못자는건 당연하겠구요.. 건강이 우선인데 아쉽네요...

    2010.09.01 18:07
  15. 잘읽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가 일단 나이가 많고한 아이돌이니...소속사가 무리시켜서라도 더 띄우려고 하는것같네요....

    2010.09.01 18:34
  16. gjfld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토리아는 고정 3개입니다 스타킹 청불 우결 ..나두 지금 걱정됨 무슨 스케줄을 3개나 잡냐..에스엠..
    공중파 모든 체널에 다 나와요..MBC KBS SBS 케이블만 안나옴...

    2010.09.02 04: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빅송도 세개군요.
      그녀도 지치겠네요. 루나 방송그리 많지 않은데 루나랑
      분배하면 좋을 듯 싶은데...

      2010.09.02 21:48 신고
  1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일단 라디오를 그만 두어야 할거 같아요;
    노홍철마저도 리얼보다 라디오가 힘을 훨씬더 빠진다고 했거든요.
    ㅠㅠ 언니 몸을 좀 사리면서 하시길.

    2010.09.02 21: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라디오는 필요하다고 봐요.
      솔직히 라디오가 팬층을 골고루 할 수 있는 기회인거 같기도 하고요. 갠적으로는 영웅호걸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09.02 21:47 신고
  18. 성인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영웅호걸을 나오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호감이미지를 얻었던 청불과는 달리 영웅호걸에서는 오히려 욕까지 먹었고;;
    나르샤씨 본인은 정말 "한 때"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제 생각엔 좀더 길게 봐도 될 것 같아요
    본인도 오래 활동할 거라고 했으니 그 전에 건강을 좀 챙겼으면 하네요..
    힘들게 올라온 만큼 더 잘되길 바랍니다;;

    2010.09.04 06:16
  1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 쾌유를 빕니다.

    2010.09.05 03:43
  20. 영웅호걸은 정말아니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한테 영웅호걸은 정말 쓸모없는프로그램이죠. 나르샤입장에선 인기가요에출연하기위해 어쩔수없이 영웅호걸에 나온거지만 이젠 제아가 나르샤자리를 대신했으면하네요... 시한폭탄이나다름없는 제아지만 적어도 영웅호걸안에서는 제일 윗사람겪이니...

    2010.09.06 12:33
  21.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살일적인 스케줄이였지요.. 이날만 생각하면 씁슬하네요.. 나이 한살 더 먹엇으니 몸관리 잘했으면 좋겟네요ㅎㅎㅎ

    2011.01.07 18:32

영웅호걸에 대한 두번째 글입니다. 오늘은 다른 인물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너무나 잘 알려진 청춘불패의 "성인돌" 나르샤 인데요...
솔직히 쟁쟁한 12인이 나온다고 해도, 나르샤의 활약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생각보다 나르샤의 활약이 보이지 않으면서 거의 "병풍화" 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진이야 4년만에 처음 출연한 예능이고, 요즘 예능에 익숙치 않아서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예능감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나르샤가 왜 이렇게 영웅호걸에서는
이진과 더불어서 병풍이 된 것일가요?
비록 3회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력 고갈?


현재 영웅호걸에서 가장 많은 스케쥴을 맡고 있는 사람은 나르샤일 것입니다.
가희와 더불어서 유일하게 리얼 버라이어티를 두개 뛰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희의 리얼 버라이어티는 멤버들과 함게 편하게 하는것이라서 조금 나을 수 있다고도
가만해 본다면 일단 리얼 예능을 두개 뛰는 것은 장난이 아닌 체력 고갈이지요.

게다가 나르샤는 솔로 활동을 병행했었고 (녹화당시에), 매일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라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솔로 활동을 하고 있기에, 행사도 뛰어야 하고, 또한 얼마 전가까지도 음악스케쥴을
소화해내야 하는 엄청난 스케쥴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면 아무리 예능감이 좋아도 힘든 법이지요.
비록 몸은 녹화장에 앉아있지만, 정신은 멍해있는 그러한 현상이 나르샤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청춘불패가 노동을 해야하는 버라이어티라는 것을 감안하면 노동버라이어티 +
영웅호걸의 미션수행등은 나르샤에게 엄청난 체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청불에서도 예전만큼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



2) 새 멤버 밀어주기(?)


나르샤가 직접 밝힌 것에 약간의 근거를 두어보겠습니다.
나르샤는 이번 영웅호걸에서 이휘재에게 "내가 하는 말은 하나도 밀어주지 않고, 유인나만 밀어준다"
라고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또한 지연과 아이유만 챙긴다고 불평을 했죠.

사실 보면 가장 분량이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가 아이유, 지연, 그리고 유인나입니다.
서인영-가희도 많은 분량을 뽑아내고 있지요.

대체적으로 나르샤는 아직 예능감이 있고 걱정할 인물은 아니고, 예능에서 워낙 봐온 인물이기에
제작진측에서는 오히려 나르샤보다는 뉴페이스를 밀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유인나와 지연, 아이유는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인물들이고,
또한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인지도도 높고 인기도 많은 편이지요.

그래서 그들을 주로 밀어주면서 서인영이 예능감이 죽지 않자 같이 가희와 엮어서
밀어주려는 그런 의도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다가 이들이 소재가 다 떨어지면 그 때 나르샤에게 도움을 요청할수도 있구요.


그리고 나르샤가 말한 것처럼 이휘재가 노홍철이 굳이 사심이 있어서라고 하기보다는
아무래도 예능에 처음인 이들을 MC진이 먼저 도와주려다 보니까.. 나르샤보다는
MC진과 제작진이 새 멤벌인 유인나-지연-아이유를 실제로 더 챙겨줄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구요.

나르샤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지금은 새로운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나르샤보다는 다른 멤버들 밀어주기를 노력하는 수도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이 캐릭터를 만들고 예능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요.



3) 겹치는 캐릭터와 어중간한 위치


청춘불패에서 나르샤가 다른 멤버들보다 캐릭터를 쉽게 잡았던 이유는 바로 나르샤의 "나이"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멤버들보다 8살이상 많았던 (1기 멤버들 사이에서) 나르샤는 아무도 할 수 없는
"성인돌" 이라는 캐릭터를 구축해서 자기만의 세계를 열었죠.
다른 캐릭터들은 따라해도 욕먹는 캐릭터였지만 30대 나르샤였기에 주책없이
마음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일단 왕언니 노사연 밑으로는 정가은-신봉선-이진-가희 의 4명의 언니가 존재하고 그 밑으로는
유인나-서인영-홍수아-니콜-아이유-지연이 존재합니다. 즉 위 5명은 언니, 6명은 동생이라 딱 중간입장이지요.



또한 캐릭터도 많이 겹치는 편입니다.
주책바가지의 역할은 정가은이 하고 있고, 나이 많은 역할은 단연 노사연이 하고 있으며,
기센 언니 역할은 가희와 서인영이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캐릭터가 겹치고 나이도 어중간 하다보니 캐릭터를 잡기가 워낙 쉬운게 아닌것이지요.


나이 어린 후배로 자리잡기는 가희가 너무 세고, 게다가 서인영과 약간 어색한 사이에 있다니,
더더욱 그 쪽으로 파고들기도 힘든 입장입니다.

아마 나르샤가 가장 힘든 부분이 이 부분일지 모르겠습니다.
웬만한 캐릭터는 다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를 쉽게 잡는게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나마 가지고 있던 캐릭터 마저 겹쳐버리니까요.



4) 스스로 페이스 조절?

1번과 2번의 케이스가 적절히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딱히 지금 나서도 묻히기 십상이고, 그렇다고 자기가 나설 필요도 없고, 게다가 몸도 피곤하고...
지금 벌서 선발대인 유인나-아이유-지연-서인영-가희-노사연이 활약하고 있는 이상,
굳이 자기가 나갈 필요를 못 느끼고 천천히 하는 것이지요.

어차피 나르샤가 이 프로그램에 목숨 걸만큼 절박한 상황도 아닐 뿐더러,
자신 이외에 11명의 멤버가 존재하는 이상... 자기의 타이밍이 올때까지 천천히 행보하는 것일수 있습니다.
솔로활동도 하고 있고,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라면 차라리 같이 녹화하면서
분위기에 타서 흘러가는 것도 나르샤에게는 굳이 손해볼 일은 아닙니다.

물론 "나르샤 왜 이리 활약이 없냐?" 하는 비난은 조금 받을수 있지만,
누구보다 예능을 자 아는 나르샤는 그 방법을 택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5) 아직까지는 어색한 사이?

나르샤는 강심장에서 서인영과 약간 어색하고 껄끄러운 사이임을 밝혔었습니다.
솔직히 보면 서인영 그리고 나르샤 사이에는 딱히 대화가 없지요.
그리고 자세히 멤버를 보면 나르샤와 그닥 친해보이는 멤버가 없어보입니다.

나르샤는 현재 두번 연속 "못나가는 팀" 에 속했는데... 딱히 친해보이는 멤버가 없는 듯 하네요.
아무래도 가수라 가수들과 친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웬만한 가수들은 다 잘나가는 팀에 있죠.
이진은 예능과 가요활동을 워낙 안한 이상 활동시기가 겹치지 않았고,


그나마 신봉선, 가희가 친해보이는데 가희는 서인영과 엮여서 앙숙관계로 연출되니
딱히 끼어들기 힘든입장이기도 하고요.

나르샤가 안친하다 이건 아니라 아직은 친해지기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도 해볼 수 있습니다.
니콜-아이유-지연은 또래라서 친하고, 유인나-홍수아는 연기자라 친하며,
정가은-신봉선도 무한걸스로 친하지만 나르샤는 딱히 커넥션이 가희와 서인영 이외에는 없어보이네요.

지연-아이유는 너무 어리고 니콜은 문화도 다르고 나이차도 있고요.

나르샤가 성격이 모났다기 보다는 그냥 아직 친해질 멤버를 찾지 못하고,
아직 멤버들과 친숙해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나르샤와 제작진이 아닌 이상 왜 나르샤가 주춤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저 위에 적어놓은 것이 다 아닐 수도 있고, 다 맞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일부만 맞을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나르샤의 슬럼프는 일시적인것으로 보입니다.
나르샤가 예능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예능감이 갑자기 없어져 버린것도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늘어난 스케쥴, 그리고 워낙 멤버가 많고 겹치는 캐릭터들이 많으며,
아직 친하지 못한 멤버들이 많이 있을수 있다는 것은 나르샤가 왜 슬럼프를 겪고 있는지
추측할 수 있는 몇가지 요인들 뿐이지요.

나르샤는 원래 리드하는 타입이라기보다는 자기 몫을 해내는 타입입니다.
지금은 약간의 슬럼프를 겪고는 있지만, 자기 타이밍이 되면 활약을 할 것입니다.


나르샤의 팬들이나 혹시 나르샤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은 그닥 걱정할 필요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마 시간이 조금 더 나지고, 익숙해지고 스케쥴도 조금 정리되면 다시 활약하고 날아다니는
나르샤를 볼 수 있을 테니까요.

나르샤 역시도 급한 마음 먹지 않고 그냥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옆의 버튼을 눌러 구독해 주십시오 =>
또한 추천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 힘이 됩니다!
밑의 손가락 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주실수 있는 작은 선물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하늘씨의 파장 불러온 발언을 연관시켜 보자면 아마 그리 내키지 않았는데도 인가의 출현때분에 부득이 들어간것 같습니다..가뜩이나 MBC 음악중심에도 나가지 못하는데 인기가요 까지 나가지 못하면 큰일나니까요..

    혹은 청춘불패와 앨범활동시기 까지 겹쳐 체력이 고달픈것도 있고...에휴..

    2010.08.03 20: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도 그런 고달픈 사연이 있을 수도..
      하여튼 체력 컨트롤을 잘해야 하겠죠.
      그래야 오래 두개 다 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10.08.04 18:34 신고
  2. 성인돌은 나르샤의 운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나르샤는 예능감이 남다른게 성인돌 안하는거 보세요
    보통 예능감 없는 얘들이 기존에 하던대로 초반에 나대다 욕을 먹거든요
    체력고갈도 있는거 같지만
    (최근 급피곤해보이는거 보면.. 얼굴화장이 잘 안 먹음.. 응?)
    지금 뭘로 캐릭터와 컨셉을 잡을지 탐색전중인듯.

    2010.08.03 20:53
  3. 나르샤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는다

    2010.08.04 10:41
  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는 정말 영리한거죠 ㅋ

    사실 청불에서 그렇게 많이 활약했으면서도 영웅호걸에선 가만히 있는다는건 말이 안되잔아요 ㅋ
    그래서 아마 탐색중일수도 ㅋ 어쩄든 나르샤가 영웅호걸에서도 잘 해낼거라 믿어요~ㅋ

    2010.08.05 06:08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영웅호걸은 청춘불패의 짝퉁입니다.
    캐스팅이 되고 출연자들 각자 캐릭터설정이나 컨셉에 대해서 나름 연구를 했을텐데
    청불에서 나르샤가 맡은 역할이 '내 꺼다' 싶었을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나이나 연예계경력이나 청불과 달리 여기선 나로롱이 밀리죠.
    그래서 악바리들이 달려들어 자리를 선점하다보니 공중에 붕 떴다고나 할까요?
    실제 머리끄댕이를 잡고 치고받는 시장판 개싸움이라면 밀릴 나르샤도 아니지만,
    말씀대로 먼저 나대며 잘난 척 치고나올 성격이 아닙니다.

    차라리 제목답게 한성격하는 여걸 제아가 캐스팅이 되는게 더 나았을거라 봅니다만,
    멍청한데다 눈도 먼 시방새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될테죠.
    일단 여우스런 나르샤이니만큼 틈을 봐서 라인을 타건, 컨셉을 잡아 캐릭을 만들어
    자리를 잡건 알아서 할겁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상시 침몰가능한 시방새의 예능이니 잽싸게 빠져나오면 되구요.

    리얼버라이어티를 게임으로 비유해 길드에 가서 퀘스트를 받는다고 치죠.
    무도는 천재PD가 있어 매번 특이하고 재밌는 미션이나 퀘를 만들어 줍니다.
    일박은 그런 능력은 없지만 매번 다른 여행지로 가니 맵의 자유도로 커버하구요.
    시방새의 예능은 그저 카피일 뿐, 자유돌 개무시하는 일선형 쪽발이 RPG게임이죠.

    시방새의 제작진은 시청률과 이슈에 몸이 달아 무리한 설정과 조작으로 일관하는
    근시안들이라 시트콤처럼 대본을 만들어 연기를 강요하죠. 애드립? 그런거 없음요.
    남여는 연인, 동성끼린 앙숙설정. 뻔한 게임, 영화에나 나올 법한 억지상황.
    언제고 위더스푼이 돌을 던져 잡은 참돔을 상품으로 내걸고 인영과 가희가 씨름을
    할지도 모릅니다.

    암튼 우리 나르샤가 참 고생이 많네요. MBC때문이라도 공중파를 무시할 순 없고..
    후딱 청불로 온전히 돌아와 즐겁게 방송하길 바랍니다.
    사람이건 물건이건 원래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죠.

    2010.08.05 10: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르샤와 겹치는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죠.
      정말 님 말대로 제아가 나왔으면 더 한성격 했을 듯 ㅎ
      나르샤는 조용히 자기 위치 찾겠죠.

      SBS야 님말대로 러브라인 아니면 앙숙관계지요 ㅎ
      나르샤가 몸 아끼면서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롱런해야죠 ㅎ

      2010.08.05 15:53 신고
  6. 사실 병풍인게 더좋을수도있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다른멤버들 욕먹는거보면.... sbs는 너무무능해요. 그리고 만약 제아가나왔다면... 재미는 더있겠지만 통제불능입니다ㅎㅎ

    2010.08.06 13:04
  7. 사실 여기서 나르샤는 너무 어중간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득이될수도있고 해가될수도있는 컨셉이죠.

    나이도중간 경력도중간. 유인나처럼 비쥬얼멤버가 아닌이상 현상태로는 가만히있는게 더좋을것같습니다. 병풍으로있다가 조용히하차하는것도 좋은것같네요. 박가희와 서인영생각해보면 가만히있는게 상팔자네요ㅎㅎ

    2010.08.06 13:11
  8. 아입나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는 빛을 발할 때가 오겟죠???? ㅎㅎ

    2010.08.07 20:17
  9. 나로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지금 탐색전을 하고 계신거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솔직히 영웅호걸 프로그램 자체가 엄청 재밌어서 막 그런건 아니니까..
    오히려 처음부터 너무 막나가는(?!) 예능을 한다면 오히려 더 독이 될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저는 '영리한 ' 나르샤언니의 예능감이 더욱더 기대되요!

    2010.08.07 22:06
  10. 저도 어중간하게컨셉잡을바엔 병풍이 더좋을거같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히 어줍잖게 비호감캐릭터잡아서 욕먹는거보단 조용히 기다리면서 캐릭터를잡아가는게 좋을거같네요.청불 효민하고 선화도 처음에 캐릭터잡을려고 급급하지않고 차분히 프로그램에적응해가면서 캐릭터를잡아서 지금위치까지왓고 나르샤도 그렇게됬으면 좋겟네요.

    2010.08.07 22:08
  11. 음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합니다. 나르샤의 예능감과 센스는 최근 나오는 애들 중 탑급이죠. 성인돌 이전에도 예능 프로그램 간간이 나올 때 보면 분위기 파악하는 것과 말센스가 보통은 아니라고 느꼈었습니다. 영웅호걸 보면 청불의 성인돌처럼 캐릭터 잡기가 애매한 것도 있지만 일단 나르샤 본인이 묻어가려고 하는 경향이 보이네요. 피곤한 것이 가장 큰 이유 같고(실제로도 매우 피곤해보여요;) 자기가 구지 나서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그렇게 가다가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판단이 서면 그때서야 나설 것 같네요. 좀 여우같다는 느낌도 들지만 요즘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참 현명한거죠..

    2010.08.08 01: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피곤도 할 뿐더러 워낙 겹치는 캐릭터가 많기도 하고요.
      예능이란게 어설프게 캐릭잡았다가는 욕먹기 십상이고...
      나르샤야 영리하니까 알아서 잘 하겠죠 뭐 ㅎ

      2010.08.08 23:26 신고
  12.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은 서인영의 영웅호걸로 이름을 바꿔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서인영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음.

    2010.08.29 11:56
  13. 가인이뻐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지금껏 이 블로거에서 많은 글들을 봤는데 글을 정말 잘쓰시네요 앞으로도 이런글 많이 써주세요

    2010.08.30 03: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쓰는데,
      나르샤는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자주 적어요 ㅎ

      2010.08.30 23:07 신고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

    2010.09.04 23:27
  15. 이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보면서 많이 안쓰러웠는데 블로거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나르샤 화이팅~!!!

    2010.09.10 12:22
  1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에 영호보면서 병풍되어서 씁쓸햇는데 좀 치고 오는듯 해요. 기자편은 좋았지요. 최근 일일선생님편은 초반은 보여주다 통편집 되더군요.. 좀 아쉬웠어요..

    2011.01.07 02:38

제목 하나만 보고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개그우먼인 김신영한데 개그 욕심을 버리라니요?
주로 가수나 연기자한테 하는 말을 개그우먼인 김신영에게 한다는 자체가
조금 아이러니 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김신영 앞에 "청춘불패" 라는 말을 다신것을 유의하셨지요?
청춘불패의 MC이지 사실상 G8 이나 다름없는 김신영은 청춘불패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김신영이 유독 청춘불패에 오면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조금 심한 "개그욕심"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개그 욕심을 이야기 하기 전에 청춘불패의 포인트부터 살펴보지요.
청춘불패는 예능입니다. 하지만 청춘불패의 재미가 빵빵터지는 그러한 데에 있을까요?


누차 강조해왔지만 청춘불패의 재미는 빵빵터지는 큰 재미가 아닙니다.
사실 그것이 포인트였다면 청춘불패는 지금쯤 막을 내렸어야 했습니다.
청춘불패의 재미는 G7이 어떻게 농촌에서 서로와 어우러지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는 것이 청춘불패의 포인트입니다.

멤버들 자신들과의 조합,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의 조합, 그 마을안의 동물들,
사물들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는게 청춘불패의 포인트인것이지요.
무대에서는 강렬하고, 섹시하며, 정말 연예인 같지만 청춘불패에서는
그러한 면에서 벗어나 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청춘불패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무대에서 "삐리빠빠" 를 외쳐대는 나르샤와 청불에서의 주책바가지 성인돌
나르샤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이러한 입장이기에 굳이 빵 터뜨리는 웃음이 없어도 청춘불패는 잘 유지되는 것입니다.
헌데 김신영은 초반부터 항상 "웃음" 그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본다면 그렇게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비난을 받기도 했고, 어떤 경우에는 식상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오히려 인위적으로 "아이돌 망가트리기" 에만 초점을 맞춘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억지 웃음에서 캐릭터를 잡은 적도 없습니다.

여태껏 청춘불패의 모든 캐릭터들을 살펴보면 억지 웃음에서 나온 캐릭터는
"성인돌 나르샤" 밖에 없습니다. (나르샤가 가슴에 사과를 집어넣으면서 생긴....)
웬만한 캐릭터는 다 자연스럽게 연출된 그러한 캐릭터들이지요,




요즘에는 김신영이 "개그 실미도" 라고 해서 아예 한 코너를 만들었는데 사실상
청춘불패에 어떤 면으로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주 개그 실미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너무 뜬급없고 갑작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동기로 생각해보면 그것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웃음을 주십시오" 하고 개그 실미도를 하는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뜬금이 없고, 또한 너무 웃기려고 억지로 짜내는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어떻게 웃길까 고민하는 패널들을 보면서, 꼭 이런 코너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명훈의 천재적인 동작이 없었더라면 사실상 그나마도 웃기지 않을 뻔했습니다.
아이템을 가지고 적당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채 웃겨봐라 하는 것은
전문 개그맨도 힘든일이기 때문이지요.


일단 코너때마다 고심하는 것도 그렇고, 또한 못웃기면 참 애매하지 않습니까?
특히 원년멤버인 선화나 효민은 갓 들어온 빅토리아가 웃음을 주었는데 못 웃겼다는 하나의
상실감이나 부담감까지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분량을 신경써야하는데 웃음까지 밀렸다는 그러한 부담감이요.

멤버들에게 부담을 주는 이런 웃음은 조금 억지 웃음을 위한 웃음이 아닐까요?



김신영 하나만 놓고 보면 정말 뛰어난 사람입니다.
김신영은 정말 "천상 개그우먼" 입니다. 춤도 잘추고, 몸개그도 되고, 입담도 좋습니다.
또한 눈썰미와 재치도 뛰어나서 대체적으로 많은 캐릭터가 김신영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현아의 막내피디, 나르샤의 성인돌, 통편녀 효민, 개그돌 써니, 주부애 써니 등은
사실상 다 김신영이 각 캐릭터에서 좋은 점을 발견해서 찾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캐릭터들이 대부분 "자연스러운 상황" 에서 나온것이지,
억지로 짜놓은 개그에서 생겨난 점이 아니라는 것을 김신영이 잊어버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사실상 김신영은 처음부터 너무 큰 역할을 떠 맡기는 했습니다.
청춘불패의 메인 MC는 남희석이 였지 김신영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김신영은 김태우와 함께 남희석, 노주현 밑에서 보조 역할을 맡기로 하고 시작했지만
남희석이 하차함으로 인해 덜컥 MC를 맡은 꼴이 되었죠.
그래서 그녀가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자꾸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분량걱정과 재미가 없어서 걱정되는 부면도 적절한 편집과 잔잔한 이야기로 충분히 메꿀 수 있습니다.
사실상 처음방송했던 빅토리아의 학교 찾아가는 15분은 딱히 큰 웃음은 없었지만 훈훈하면서도
알찬 그러한 이야기 였습니다. 빅토리아의 또 다른 면도 볼 수 있었고요.



어쨋든 김신영보고 "유재석" 이 되라고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나 성격도 다르고, 꼭 유재석이 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김신영은 자신이 MC라는 생각을 한다면 억지로 웃음을 유발하려는 것은
조금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꼭 억지의 웃음보다는 소소한 장면에서 웃음을 찾아내는 것이 김신영에게는
훨씬 더 나은 듯 싶습니다. 개그욕심은 좋지만 과하면 부작용이 따릅니다.

청춘불패와 김신영을 좋아하는 시청자로써 일단 "개그 실미도" 를 중단하고,
억지 웃음보다는 자연스러운 웃음, 편안한 재미를 찾는 것을 김신영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옆의 버튼을 눌러 구독해 주십시오 =>
또한 추천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 힘이 됩니다!
밑의 손가락 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주실수 있는 작은 선물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많이 느낀거였습니다.
    너무 예능이라는 컨셉에 집착한다고 해야하나...

    2010.07.30 17:3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거 같아요.
      아무래도 개그맨이기도 하고 예능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앞선듯 싶어요

      2010.07.30 22:11 신고
  2. 후치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큐가 될까봐 그러는 것 같아요.
    개그맨 출신이니 웃겨야 한다는 강박감도 있을 것 같구요.
    사실 김신영씨의 청춘불패에서의 존재의미는 '웃기는' 것이니까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010.07.30 18:20 신고
  3.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오랜만이네요^^
    저는 원래 청춘불패를 즐겨보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어제는 어쩌다 보니 본방사수를 했어요.
    그런데 솔직히 제 느낌에는
    게스트 고주원과 천명훈이 별로 재미없어서인지
    주야장천 다들 열심히 밭일만 하는 모습이 한창 지루하다가
    김신영의 개그실미도가 시작되니까 그래도 좀 재미있어지던걸요? ㅎㅎ
    약간 뜬금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예능은 예능인데
    어제는 개그실미도가 없었다면 너무 밋밋하고 싱거웠을 것 같아요.
    다른 날은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는데..
    다음 주에는 게스트로 엠블랙이 나온다니까 어제보다는 재미있을 것 같아요..^^

    2010.07.30 19:3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빛무리님 죄송해여~ 많이 못들렸네요
      그러셨군요. 어찌보면 님말도 맞는듯 합니다.
      청불이 조금 웃음포인트가 희한하죠.
      재미있게 하려다보니까 그런듯 합니다.

      엠블랙이 나온다는데.. 이준 쓰러진건 몰카는 아닐지...
      몰카면 정말... 너무 예상대로일텐데요 아니겠죠? ㅎㅎ

      2010.07.30 22:13 신고
  4. CDC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의 태생적 한계가 아닐까요..

    농촌생활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에서 다른 예능과 차별성을 찾고자 하는데,
    (피디가 체험 삶의 현장 출신이라는 배경과 더불어서)
    그러자니, 예능과는 안 맞고(즉 웃음이 안 나오고).

    더욱이 G7이라는 멤버들은 예능에 뛰어난 베테랑이 아닌 예능 초보들이고
    (물론 순규가 의외의 활악을 보여주었지만),
    그렇다고, 엠씨라는 사람들이 예능을 주도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아니었고...

    이런 상황에서 짜 낼수 있고 기댈수 있는게 김신영의 단독 드리볼...

    보면서 가끔은 짜증날 때도 있지만 (특히 우렁이 뿌릴때의 사탕 개그는 정말..)
    어쩔수 없지 않나 하는 색각에서 걍 봅니다..

    그리고 다른 한 편으로는,,
    웃음을 주어야 한다는 개그맨으로서의 김신영의 강박도 있지만,
    웃음을 주어야 한다는 피디 및 편집진의 강박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 요소들이 충분하다면, 김신영의 실미도 파트 걍 자르면(편집하면) 되거든요.
    편집하지 못하고 살아 있다는 것은,
    청불의 한ㄱ계 (즉 에능을 할까요? 작업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을 줄까요? 등에서 나오는)
    라고 봅니다.

    2010.07.30 20: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수도 있죠.
      사실 체험삶의현장도 다큐에 가까우니...
      순규를 제외하곤 그나마 믿을건 나르샤, 하라, 빅송뿐..

      김신영이 단독으로 움직이는게 조금 세보여서 그렇게
      느껴볼 수도 있었어요.
      저도 사랑 우렁이 개그는 정말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신영도 나름 고충이 있겠죠 뭐...

      2010.07.30 22:14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은 말 그대로 예능이니까요....그래도 깨알같은 웃음들이 있어 그나마 나았다랄까요..
    아마 신 맴버들의 끼와 게스트들의 끼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줄 의도로 그런것 같은데요 ㅎㅎ

    2010.07.30 21: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죠.
      예능인데 다른 예능만큼 예능끼가 없다보니,
      아무래도 억지로라도 웃음포인트를 찾으려고 해서 그런거 같아요.

      의도는 좋지만 가끔 거슬릴때도 있다는게. ㅎ

      2010.07.30 22:14 신고
  6. 송은이를 넣읍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영이의 개그실미도가 튀어나오는 타이밍을 보면 딱 분량 없을 때죠
    한마디로 다들 진심으로 일만 하고 있는... --;
    무도의 서로 얽히는 상황극이나 1박2일의 복불복이나 하다못해 패떴의 게임처럼
    청춘불패에 고유의 방송분량을 뽑을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저도 개그실미도는 좀 뜬금없다 보지만 사실 현재로선 딱히 대안도...

    그래서 주장합니다! 김신영의 정신적 지주이자 오늘의 신영이를 있게한 스승인
    송은이의 청춘불패 투입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2010.07.30 22:14
    • 동감 x 10000  수정/삭제

      청춘불패의 한계는 MC진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3사의 걸그룹 버라이어티중에서 노주현, 김신영, 김태우의 MC진이 가장 떨어집니다. 가장 좋은 기획의도와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맥과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는 MC진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을 기획의도에 맞게 안정화시키고 예능이라는 것 때문에 독하게 만들지 않을 수 있는 인물은 송은이가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은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2010.07.31 02:47
  7.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청춘불패 애청자로서 김신영의 차라리 빼는게 낫지않나 자주 생각합니다.
    청불의 진정한 재미와 매력을 김신영만 모르는게 아닌지...

    2010.07.31 09:45
  8. 부담감만 가득한 실미도 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청불보면서 실미도만 안나왔으면 좋았는데..
    실미도가 너무 억지웃음 주려 하니까 오히려 재미없더라구요.

    제가 청춘불패를 보기 시작한 이후 "실미도" 나올떄마다 전 웃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아마..13회떄 부터 본방사수 하기 시작한거 같아요. 밤 늦게 채널돌리다 우연히 발견해서 지금은 본방사수를 외치는 지경이 된 ㅋ;)

    아무튼 신영이가 실미도 대신에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미를 줄 수 있는 다른걸 만들어줬음 좋겠습니다.
    (굳이 웃음을주려 해야 한다면.)


    ps.음..여길 뭐라고 불러야 할지..네이버블로그와 같은거죠? 님의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제 생각이랑 공감가는것들이 좀 많아서 계속 들렸는데...항상 이름이 바뀌었어요 ㅋ 앞으로는
    이름 하나 정해서 다닐게요~ 제가 말 쓰는 재주가 없을뿐더러 이런 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공감할떄 가끔 예의 잃고 무례하게 행동하는데..이 점을 고치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ㅋ
    (아..지금도 말이 뭔가 이상한데..;; 그럼,안녕히 계시고요~내일도 들리도록 하겠습니다~_~)

    2010.07.31 10:03
  9. 청춘불패용 게임포맷이 필요함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신영의 과도한 개그가 부담스럽긴한데.. 그걸 빼고가면 청불이 그래도 예능프로인데 너무 밋밋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건 김신영씨의 문제가 아니라 제작진이 해결할 문제인듯해요.. 제작진이 단발성 개그에만 의존하려고 하니 김신영씨가 개그실미도를 들고 나오고 억지웃음을 지으려고 합니다.

    해결책은 제작인이 청춘불패에 적합한 게임포맷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즉 1박2일의 복불복이나 YB OB 대결처럼 장기간 끌고갈 수 있는 게임포맷이 나오고, 그 속에서 김신영과 G7이 개그를 유발하게 하는... 그런게 매우 절실한 시점인데... 사실 이런 게임포맷 만들기가 정말 어렵죠.. 김신영씨 개그는 참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과도한 개그가 문제긴 한데 없에자니 아쉽고, 대체할 꺼리는 없고.. 제작진이 머리싸매고 연구해서 좋은 해결책이 나오길 바랍니다..

    2010.08.01 01:18
  10. 루시엔시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청춘불패 관련 포스트를 찾다가 들어와서 글을 보기는 하는데..
    댓글 달기는 이번이 처음인거 같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개그실미도..
    청춘불패 안에서 그닥 의미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김신영이 개그우먼 출신이라 웃음을 주는 방송분량에 욕심을 내는것처럼 보일뿐..

    청춘불패는 리얼 예능버라이어티의 형식을 빌리기는 했으나..
    빵빵터지는 웃음이 목적이 아닌 훈훈함이 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김신영이 개그 시켜서 G7이 개그한다고 나와도 솔직히 웃기지는 않아요..
    그냥 귀여울 뿐이거나..좀 아니다 싶으면 민망할 뿐이거나 ㅡㅡ

    김신영이 MC 입장에서 청춘불패 제작진의 의도와 프로그램 성격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진행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0.08.02 00:30 신고
  11. 유카더러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실미도 말도 안되는 설정이죠

    무엇보다 웃기다안웃기다를 결정하는 주체가 김신영 본인이라는 사실이 건방지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개그에는 문외한인 아이돌들 웃기라고 시켜놓고, 벌칙주고하니, 개그계의 대모라도 된듯한 기분이 드나보죠?

    개그맨인 자기보다 못웃기면 벌칙이라니.. 기가 막힙니다


    김신영씨는 예전 무한걸스 때부터 그래왔죠

    그놈의 과한 카메라욕심이 문제입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어떻게든 튀어야겠다는 강박관념이 있나봅니다

    게스트를 이끌면서 돋보이게 해야하는것이 mc의 역할이라 볼때, 이런 김신영의 방송욕심은 치명적인 실격사항이죠

    무한걸스에서야 송은이라는 걸출한 mc가 이런 김신영의 폭주를 노련하게 자제를 시키면서 웃음으로 이끌수가 있었지만

    청불에서는 막을사람이 없습니다 말그대로 고삐풀린 망아지 격이죠

    김신영 한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지금의 청불이 심히 맘에 안듭니다

    2010.08.03 04: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신영은 공채개그맨이라서 웃음을 주는데 굉장히 민감한듯 싶습니다. 항상 웃겨야한다는 부담감이 약간 있는거 같습니다.

      나쁜건 아닌데, 어떨때는 조금 무리수를 둘때가 있죠.
      정말 많은 분들의 말대로 "송선배" 가 온다면 상황이 나아질텐데요..

      2010.08.03 14:48 신고
  1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원년멤버들이 바뀌기전까지(이건 청불도 그러네요) 무한걸스를 시청했던 팬의 입장에서
    송은이의 투입은 무한반대입니다.

    청불을 걱정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죠. 시청률.
    근데 강과 유를 제외한 누가 투입이 되건 어차피 텐프로(10%)는 못넘습니다.
    금요일 11시라는 극악의 시간대와(주말에 쳐놀려면 그 시간엔 자야죠) 초막강한 라이벌들이
    좌우의 타방송국들에 포진되어 있으니까요.

    단지 인기를 얻기위한 예능의 하나가 아니라 청불을 진정 사랑하는 아이들이(지금은 몰라도
    원년멤버들이 어우러져 있을땐 출연자체를 즐겼으니)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무리한 설정과
    개그를 남발하는건 분명 문제이긴 합니다. 저도 개그실종도를 볼 때마다 화를 내죠.

    그렇다고 새 MC를 투입하는건 발등의 불을 끄겠다고 기름을 끼얹는거나 다를게 없습니다.
    새 멤버들이 들어와 조직력이 와해되면서 삐걱거리는데 거기다 또 다른 무임승차자 투입요?
    무한걸스의 왕언니 송선배에게 노촌장님과 곰태우, 신영이가 청불의 헤게모니를 넘긴다라..

    청불은 반드시 예능일 필요가 없습니다. 체험 삶..처럼 밋밋하게 일만하면 어때서요?
    7명 팬덤의 팬들은 볼겁니다. 애들과 같이 추억을 나누려고 시청하는 어른들도 있을테구요.
    웃음을 배제한채 '체험, 삶의 현장: 걸그룹 출연편'이 된다해도 최소한 기본은 할겁니다.

    5%나 6%이하로 떨어져 프로그램이 폐지될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렇게 말씀드리죠.
    국영방송입네 유세하는 개비에쓰가 아이돌들이 농사를 짓는 공익성과 국정홍보효과 만빵의
    예능을 없앤다거나, 그 시간에 집어넣어 엠비씨의 막강다큐와 시방새의 작위야에 맞설만한
    대안프로그램을 만드는 일따위는 없다구요.

    신영이의 실미도를 따지는 글인데 논지에서 벗어나 말이 너무 옆길로 샜네요.
    그냥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신영아.. 아재가 존말할때 고마해라. 마이 역겹다 아이가."

    2010.08.04 16: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청불 안보시나봐요.. 무한걸스 얘기나와서 궁금해서..
      어쨋든 정말 최악의 시간표이네요.....
      개그실미도는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청불만큼 농사하는 농사버라이어티도 또 없기는하지요.
      일단 존재감이 유니크하기는 합니다.
      하여튼 김신영이 적당히 했으면 하네요.

      2010.08.04 18:34 신고
    • 황엽  수정/삭제

      청불을 안보다뇨? 그렇게 섭한 말씀을..-_-;;
      무한걸스는 작년초까지 가끔 시간날 때 시청했습니다.
      첨엔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들 하길래 좋아했지만,
      점차 초심을 잃어가는 모습에 실망해서 관심을 끊었죠.
      케이블프로의 한계일텐데 어느정도 뜨면 공중파에서
      그냥 놔두지(?) 않으니까요. 남녀탐구생활도 그랬고..
      암튼 청불을 볼수록 안타깝죠. FTA로 곡소리가 나는
      농촌현실을 도시민를 위한 체험마을이니, 지역특성에
      맞춘 작물재배로 수익을 실현하는 미래의 롤모델이니
      하며 정책적으로 이용당하는 느낌이 크니까요.
      프로야구의 시작도 결국 우민화정책의 일환이었죠.
      폐지는 걱정을 안해도 아이들이 마냥 즐기지 못하고
      고통만 받는 프로그램이 될까 그게 걱정입니다.
      어쩌다 청불에 빠져 괜한 맘고생을 하게 된건지..ㅠㅠ

      2010.08.05 09: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냥 아이들이 즐기되 너무 웃음을 강요당하지만 않았으면 해요 ㅎㅎ
      걍 농사하고 예능하고 편하게 하면 좋죠 뭐

      2010.08.05 15:51 신고
  13. 효민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실미도 저때 효민양 몸안좋아서 방송 6초정도 나오고 병원 갔어요 ..
    웃길라해도 웃길수없었지요 요즘 효민양 왠만하면 편집되거나 못웃기지 않아요ㅜ^ㅜ

    2010.08.21 11:14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167,192
  • 192179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