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7.25 애프터스쿨의 부진, 손담비에게서 배웠어야 한다 (18)
  2. 2009.11.01 제 2의 이효리는 아직 없다. (106)
몇번째 써내는 애프터스쿨 글이지만 참 답답함에 한마디만 더 적어봅니다.
요즘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를 보면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충분히 1위할 수 있는 멤버들을 지니고도 답답하게 제 옷에도 맞지 않는 옷을 입혀가며 
활동을 하게 하는 것도 참 답답합니다.



애프터스쿨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장점을 죽이고 약점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회사는
처음봤다 하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이렇게 팬들의 마음을 못 읽어내는 회사도 처음봤다는
그러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잘 알려진 애프터스쿨 팬이지만 몇마디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 제가 손담비를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한 소속사이며,
이미 손담비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면서도 애프터스쿨이 동일한 일이 일어나게
하는 것을 보면 플레디스는 아직도 배우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손담비: Queen을 통해서 Queen 자리에서 내려왔다

토요일 밤에까지만 해도 손담비는 그래도 어느정도 한국에서 "섹시퀸" 으로 통했습니다. 
미쳤어, 토요일 밤에서 손담비가 성공할 수 있었던 점은 손담비의 가장 큰 장점을 살렸기 때문입니다.
손담비는 데뷔했을때 댄스 퀸으로 데뷔를 해서 강한 여자 컨셉을 잡았었습니다.
하지만 그닥 재미를 보지는 못했지요.


그런 손담비를 대박나게 해준 노래는 "미쳤어" 입니다.
"너무 노골적이다" 라고 반응이 나오기는 했지만 팔다리가 길쭉길쭉하며 퍼포먼스가 앞선 
안무, 스타일 분위기는 평범했던 손담비를 단숨에 섹시 퀸으로 올려놨었지요.
아직도 손담비 하면 첫 번째로 생각나는 노래가 "미쳤어" 였습니다. 

그 다음에 역시 "토요일 밤에" 로 손담비는 자신의 입지를 완전히 굳히면서 한국의 섹시퀸으로 
당시 최고의 섹시퀸으로 군림했던 이효리와도 견줄만한 그러한 자리에까지 올라왔지요.

그랬던 손담비가 본격적으로 약해지게 된 계기가 바로 Queen 활동입니다. 
물론 단순히 Queen 활동만이 손담비를 저지한것은 아닙니다.
Queen의 MR제거가 떠돌아다니면서 손담비의 가창력이 지적을 받았고,
그것때문에 손담비가 크게 타격을 입었지요. 본격적으로 손담비를 떨어트린 것은 그 시점입니다.
(추천: 손담비 이번 앨범 실패한 이유는?)


하지만 손담비는 그 전에도 가창력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MR제거가 Queen 때 개발된것도 아니고, 손담비의 가창력은 "미쳤어" 때나, 
"토요일 밤에" 때에 가창력 논란이 없었던 것도 아니지요.
그 당시에는 손담비의 퍼포먼스가 가창력을 누를 정도로 강력했기에 그닥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이지요.
하지만 Queen에서는 손담비만의 퍼포먼스가 빠지고 특징이 빠진 상태에서 가창력 논란이 다시 일어나니,
손담비는 기댈대가 없이 그 앨범에서 재미를 못 본것이지요.




Queen의 다소 귀여운 안무는 발다리가 길면서 도도하고 여성스럽고 섹시한 손담비와는
사실 거리가 먼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손담비의 "미쳤어" 를 했지만 사실 손담비만큼의 느낌은 나지 않았습니다.
허나 손담비의 Queen을 아이유가 한번 해버리자 금방 손담비의 Queen보다는 아이유의 Queen이 
더 잘 맞아서 오히려 제 주인을 찾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가창력이 더 나았다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초점이 맞춰진건 아이유의 귀여움이었지요. 

손담비가 곡 선택에 있어서 Queen이 아닌 본인의 스타일과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곡을 찾았다면,
그래서 그 곡을 들고 나왔다면 이렇게 까지 빨리 조용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플레디스는 답답하게도 똑같은 실수를 애프터스쿨에게 저지르고 있는 것 같네요.
Ah~ 때는 연륜(?) 에서 묻어나오는 신인답지 않은 포스를 자랑했고, 
Diva 때는 귀엽지만 딱 맞춰진 군무에서 나오는 섹시미를 자랑했으며,
난생 처음 1위를 차지한 "너 때문에" 에서는 정말 안무부터 곡까지 딱 절제미가 들어맞는
섹시/절제/카리스마를 무기로 승부했습니다.

비록 천안함 사건이 있어서 방송이 많이 되지 못해서 크게 좋은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Bang! 때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은 자신들만의 장점을 잃지 않으면서,
확실히 군무와 섹시 카리스마에서는 다른 팀이 따라올 수 없는 그러한 포스와 위치를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 애프터스쿨이 아무래도 Bang! 으로 재미를 볼 수 없었던 나머지 (이때는 어느 가요도 안되었음..)
오렌지캬라멜이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귀여움으로 어필했고 어느정도 나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유닛 활동 자체가 나쁜 건 아닙니다.
만약 오렌지캬라멜이 없었다면 리지도 아마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고 나나도
그저 시크함 하나밖에 없었을 것이며 메인보컬 레이나도 주목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이후부터는 플레디스가 완전히 애프터스쿨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방향감각을 잃어버렸다는 것이지요.
그 점은 기대했었던 가희 솔로에서도 알 수가 있어요.
섹시를 강조했지만 모두가 기대했던 태도 멋있는 여자의 모습이 아니라
남자에게 매달리는 듯한 곡은 가희의 카리스마를 깎아먹는 그러한 연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래서 가희의 솔로도 빛을 바라지 못한 것입니다. 
(추천: 가희의 솔로 앨범이 살짝 아쉬운 이유는)

그런 상태에서 오렌지캬라멜의 귀여운 코드는 쉽게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 귀여운걸 하자니,
정아와 가희 등 이제는 귀여운걸 소화하기는 조금 맞지 않는 멤버들이 버티고 있고....
이런 상황이다보니까 둘이 대충 양보하는 방향에서 "샴푸" 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샴푸" 는 노래만 좋았을 뿐 전혀 팀과는 맞지 않는 곡이었지요
(노래 자체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섹시함과 카리스마는 전혀 없었고, 별로 귀여운 매력도 없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곡이지요.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1집이 이렇게 되니까 마음이 급해서 약간 급조티로 둘로 나눈 것 같습니다.

솔직히 둘로 나눈 것까지는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플레디스에너는 팀의 강점이 무엇인지 모른채 해매고 있는게 보입니다.
정말 "섹시 카리스마" 를 살릴 곡이 필요한 레드에게는 정말 엉성하기 짝이 없는 곡을 주어서,
노래와 분위기는 섹시한데 곡은 섹시하지 못해서 완전 노래와 컨셉이 따로노는 느낌을 주었지요. 

솔직히 블루는 곡 자체가 핑클을 많이 연상시키고 (약속해줘는..... 완전....) 엉뚱하게 
가터벨트 논란이 된 의상을 입힌 것만 빼고는 오렌지캬라멜의 느낌이 많이나서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애프터스쿨의 고유한 맛은 상당히 잃어버린 상태이지요.
이대로만 가자면 기자들이 이야기하는대로 얼마 못가 사라질 수도 있는 흐지부지한 상태에
있는 그러한 상태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애프터스쿨은 아마 8월 17일에 일본 진출을 앞두고 그냥 "샴푸" 가 너무 반응이 좋지 않아서,
가만히 있기는 뭐한 어중간한 입장에서 급조한 듯한 레드와 블루를 선보인게 기존 "샴푸" 에 더해서
애프터스쿨의 이미지와 그룹의 정체성에 확실히 찬물을 끼얹은 것 같습니다.

짧은 개인적인 소견으로 봤을때는 애프터스쿨은 지금 이런 상태에서 일본을 진출할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다시 제대로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의 위치도 위태위태해졌는데 해외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을까요?
(물론 해외에서 더 반응이 좋은 초신성도 있긴 하지만...)


솔직히 팬들도 많이 실망한 입장이라 솔직히 다시 시작한다는게 쉽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애프터스쿨은 원래 스타일은 한마디로 철저한 군무의 제대로된 섹시 카리스마로 돌아올 필요가 있지요.
아직까지도 군무와 퍼포먼스 하나만큼은 애프터스쿨을 따라갈 그룹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 카리스마의 대표였던 베카가 빠진게 큰 아픔이긴 하지만 가희와 정아를 중심으로 한 긴 기럭지를
가진 멤버들을 중심으로 군무와 퍼포먼스 쪽에 초점을 맞추면서 애프터스쿨의 장점을 최대한 뽑아내서, 
돌아온다면 애프터스쿨은 다시 기반을 다질 수가 있지요.

물론 어떤 분들은 가창력 부족, 약한 라이브를 지적을 하지만 그것을 고치자고 강점인 퍼포먼스를
완전 뭉개버리고 "나 달라졌다" 하는 시도를 보이는 것은 굉장힌 무리수라고 볼 수 있지요.
가창력이 하루만에 나아지는 것도 아닌 상태에서 퍼포먼스까지 없어져버린다면
정말 애프터스쿨은 정말 별볼일 없는 그룹이니까요.



상당히 독하게 써서 저를 안티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누구보다도 애프터스쿨을 아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군무와 퍼포먼스, 섹시미와 절제미 그리고 파워와 카리스마가 없는 애프터스쿨은 사실
걸그룹 중에서도 가장 약하고 불안한 존재라고도 할수 있어요.

군무, 퍼포먼스, 섹시미, 절제미, 카리스마, 파워 이런 것들이 있을때 애프터스쿨은 가장 빛나며,
애프터스쿨의 약점들인 가창력과 멤버들의 인지도 부족등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요.
무엇보다도 애프터스쿨은 7~9명이 함께 손발이 척척맞는 안무를 소화해낼때 가장 빛이 나거든요.

유닛활동을 한것을 굳이 반대하지 않았지만 가능한 한 얼른 정리하고 일본 활동도 당분간 미룬채,
오히려 국내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고유하게 유지할 수 있는 그러한 그룹이 되어보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플레디스가 애프터스쿨의 장점을 죽여버린채 그것을 못살리고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
정말 애프터스쿨이 흐지부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Ah", "Diva", "너 때문에", "Bang!" 이 왜 인기가 많았으며 그 때는 왜 가창력 논란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는지도 생각해보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될지는 충분히 답이 나올 것입니다. 

멤버를 바꾸고, 교제하며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어설픈 상태에서 해외나가는게 롱런하는게 아니라,
계속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자기에 맞는 장점을 보여주는게 바로 롱런하는 길이니까요. 

(참고로 이번 글은 제가 쓴 글 "애프터스쿨 - 유닛활동이 필요했던 이유" 와는 모순 되는
글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유닛활동에서도 애프터스쿨의 
매력을 죽여버리는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지요. 
참고로 그 글은 실제 AS Red 무대를 보기 전이었습니다. 무대보고는 저도 실망이 컸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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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드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이번 레드나 가희솔로나 방향이 잘못된 것 같아요
    그런 면에 있어서는 JYP가 욕은 먹을지라도 확실히 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2011.07.25 23:1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위드자이님 오랜만입니다.
      제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많이 못들린점 역시 사과드립니다.
      정말 가희 솔로나 레드에 실망했다는...
      이렇게 컨셉을 못잡는 회사도 정말 처음보는것 같아요..

      2011.07.25 23:19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장님께 감 몇박스 두둑하게 보내드려야 할듯..사장님 개인 취향은 넣어두세요 제발..

    2011.07.26 01:05
  3. 세상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가끔이지만 체리님 글 읽을때마다. 항상 따듯한 충고나 조언에
    많은 공감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 가수 아이유양 팬블로그를 시작한지 4일된 사람입니다.
    늘 올려주신글 읽을때마다 사람사는 냄새를 느껴서 좋아요 말재주가 없으니
    인사정도로 생각하고 이정도로 글 올립니다.

    2011.07.26 04:01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나 LG같은 굴지의 대기업에선 요즘...

    못하는 것을 보강하기보다는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고 하네요...

    못하는 것을 보강하려다보면 못하는게 더 부각이 되서 예전에 잘하는 것이 오히려 못하는 것으로 바뀐다고...

    그점에서 애프터스쿨은 삼성이나 LG같은 굴지의 대기업에서 배워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1.07.26 20:08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7.26 21: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독립을 확실히 시키던지 독립이 아니라면 최소한 앺스로 활동할때는 전혀 오캬하고 관계가 없는 듯한 컨셉으로 잡아내야 하겠지요.
      많이 어중간해진건 사실입니다.

      2011.07.27 09:04 신고
  6.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조된 듯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동감입니다.
    가희양의 솔로출격때도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신선함이 없는 그저 드라마틱한 멜로디 라인만 뽑으려 했던 것 아닌가 할 정도로 곡에 가희양만의 그 무언가가 없었습니다.
    퍼포먼스가 약했던 것 아닌가 하는 말들에 대해서는 뭐.. 곡과 전혀 따로노는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도 없는 것 아닌가 합니다.
    이번 유닛 블루도 블루이지만 레드는 정말.. 아쉬움이 너무나 커서 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레드유닛이 오캬, 블루 다른 어느 유닛보다 가장 돋보일 유닛으로 이후 애프터스쿨의 인지도, 활동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팀내에서 선을 그었을때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멤버들, 평균 혹은 그 이상의 보컬능력을 가진 멤버들, 돋보이는 외모, 스타일의 멤버들.. 왜 이모든것을 다 모아놓은 유닛을 데리고 이런 활동을 하게되었는지..
    샴푸가 큰 성공을 하지 못한 시점에서 일본데뷔까지의 이 미묘한 공백때문에 계획한 활동인 듯 하나 오히려 이런 반응이라면 일본 진출에 더 부정적인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 이효리씨였던가요. 출격준비를 할때는 지인들이나 가까운 몇몇 팬들에게 새로운 컨셉이나 곡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받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플래디스는 모니터링 요원을 고용할 필요가 심각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2011.07.26 22: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가희 솔로 엄청 기대했었는데 ㅠ.ㅠ
      참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요.
      블루는 곡만 좋으면 오캬랑 비슷해서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레드가 정말 아쉽더군요..
      왜 레드의 장점을 못살리는지 참 아쉬움이 남네요..

      2011.07.27 09:05 신고
  7. 찰떡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눈팅만 해왔는데 오늘은 이렇게 직접 댓글을 남기네요
    애프터스쿨 레드 컨셉 처음에 봤을 땐 초기 ah같은 컨셉인가보다 생각하고
    레드팀한테 기대를 많이 걸었는데 음..무대 보니까 옷이랑 컨셉이랑 안무가 다 따로 노는 것 같네요
    블루는 컨셉이랑 노래가 어느정도 무난하게 맞아떨어져서 레드팀보다 실망이 덜하긴 한데
    그다지 큰 한방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애프터스쿨이 다음달에 일본 진출도 한다고 하니 일본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2011.07.27 11: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레드에 엄청기대를 했던터라 너무 아쉬움이 큽니다.
      앺스는 군무와 카리스마가 장점인데,
      그것을 잘 못살리는 것 같아서 참 아쉽더군요.

      2011.07.28 08:48 신고
  8.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 님 글을 보고 변신도 좋지만 장점 색깔을 잃지 않는게 더 중요한것을 다시 느끼네요

    2011.07.28 07:22
  9. 완전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이네요
    처음에 Ah로 나왔을때 트레이닝복을 너무 멋지게 소화해냈고 또한 신인이 저정도로 강한 포스로 관중을 압도할 수 있는지 정말 엄청난 그룹이 나왔다고 생각했고 한국의 푸시캣돌스라고 할 때도 전혀 밀리지 않아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디바때 그래도 괜찮았는데.......저는... 너때문에때는그래도 이미지 변신이 그나마 되긴 했지만..(약간 어줍잖은 이미지 같긴 했지만..) 뱅은......크게히트를 못쳤는지... 그냥 군무에만 중심이 잡혔을뿐.. 아무튼 저는 뱅때부터 조금씩실망했는데.......진짜...샴푸도 그렇고......... 레드 블루................ 머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
    오죽 답답했으면


    차라리 컨셉어떻게 정할지 모르겠고 타이틀 뭐로 할 지 모르겠으면 팬들한테 제발 물어봐라ㅠㅠ

    라는 이 심정이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꽤있다니.... 공감대 형성 되서 그나마 ...답답함이 풀리는 느낌이네요..

    2011.10.02 05:42
  10. 완전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손담비도...............퀸에서...........정말.. 안타까웠음........
    그래도 미쳤어로 손담비으 ㅣ활동모습들과 그래도 토요일밤에.하는거보면서 솔로여가수가 저렇게 크기 힘든데 그래도 손담비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다음앨범 무지 기대했는데......또 어줍잖은.....................퀸따위를...................인기가요에서 전에 손담비가 이츠렛이닝 무대 했을 때 보고 저런 강력한 퍼포먼스 보이시하게 해도 정말 소화잘해낼것같다 라는 생각했는데................ 어떻게 퀸따위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___다들 무슨 순수천사로 만드려는건지.............블루도그렇고 샴푸도그렇고..답답함...ㅠㅠ

    2011.10.02 05:45

제 2의 이효리는 아직 없다.

가수 이야기/여자 가수들 2009.11.01 01:30 Posted by 체리블로거

지금 가요계는 여자 그룹의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Jewelry, Brown Eyed Girls, Gavy NJ, Wonder Girls, Kara, 소녀시대, Da Vicci, After School, 2NE1, 4Minute,
T-ara, F(x)
그리고 가장 최근 더해진 Secret 까지.. (청춘불패에서 밖에는 본적이 없는....) 
아직 JQT 인가 하는 그룹은 잘 몰라서...
멤버들 수만 계산해보니 63명....
(씨야 컴백은 했다고 하는데.. 워낙 조용해서.. 뺐고.. 모르는 그룹도 제외시켰음)




"청출불패"라는 "여자 1박 2일" 을 만들어낼 정도로 엄청난 수의 여자 그룹...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란다... 앞으로 레인보우라는 7인조 그룹이 DSP에서 나온다고 하며,
앞으로도 많은 그룹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은 질문을 던져 보고 싶다. 여기서 제 2의 이효리를 불릴 만한 여자 그룹이 있을까?
현 여자 그룹멤버들에게 지 2의 이효리 라는 타이틀이 합당하기나 한 걸까?
지금 제 2의 이효리가 있는가?


이효리가 누군가?
이효리라고 하면 전 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요정" 이다.
CF 퀸에, 자타공인 최고의 섹시퀸, 패션의 선두주자로 패셔니스타에 예능, 가요, 광고, 패션계를 석권한
전 "국민요정" 이 아닌가?

좀 표현이 지나치다고 드는가...?

이런 글귀를 써내려가보면 내가 효리 광팬이라고 생각하지만, 핑클 이후로는 효리를
그렇게 좋아해본적은 별로 없다.
아직도 좋기는 하지만, 효리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는 그러한 사람은 아니다.


어쨋든... 1세기 여자 아이돌로써, 아니 1세기 아이돌 남녀 전체를 통틀어 가장 성공한 케이스이다.
가끔 유이나, 손담비 등이 제 2의 이효리라고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면 조금 그분들 팬께는 죄송하지만,
가소로움에 콧웃음을 치고 싶다.

아직 효리를 따라잡으려면 한참 멀었다.
CF 몇개를 찍었고 드라마를 찍었고 있다고 해서, 또한 섹시퀸으로 불리며 가요계 1위를 했다고 해서
효리를 밀어 낼 수는 없다.  현 연예계에서의 효리의 영향력은 웬만한 여가수들을 합한 것보다 엄청나다.

그러면 단지 핑클의 한 멤버에서 효리가 이렇게 까지 부각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녀는 방송계의 카멜레온 같은 존재이다.
한번 열거 해보자면.... 핑클 1집 ~ 2.5집에서 효리는 눈웃음을 살살치는 청순한 요정이미지였으나,
핑클 3집 ~ 효리 3집에서는 섹시 이미지를 살려서 최고의 섹시스타로 둔갑했다.



데뷔 초 부터 청순한 이미지를 밀었으나, 모두가 부러워하는 몸매에 적절한 태닝(?) 이 묻어나오는
점을 살려서 최고의 섹시퀸으로 자리 잡았던 것이다.
보통 얼굴 하얗고, 청순한 사람이 섹시하게 변하기가 그리 힘든데 (서현 광팬이지만, 서현이 핫팬츠를 입고 해도,
한번도 섹시하다고는 느껴본적은 없음), 효리는 그 틀을 깨고 최고의 섹시 퀸으로 둔갑했다.


그녀의 변화는 단순히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보통 섹시퀸이다 이런 대우를 해주면, 그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서 예능에서도 상당히 노력을 한다.
하지만 효리는 동시에 털털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어떤 때는 전형적인 푼수끼를 보여주기도 한다.

패밀리만 봐도... 침을 흘리고 자는 모습, 생얼 공개에다가 아침만되면 퉁퉁 붓는 모습이나,
볏단에 걸려 넘어저 앞으로 꼬꾸라지는 모습... 자신의 이미지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지만
그런 모습을 솔직히
공개함으로써 털털한 매력도 보여주었다.

또한 그녀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대단한 카리스마도 있다. 보이시하면서도
남자를 휘어잡는 무언가가 있다.
그래서 효리가 조금 세보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많은 여성 팬들은 그런 모습을 좋아한다.
그래서 여자 가수로써 효리 만큼 여성팬이 많은 팬이 드물기는 하다.

그런거 같다가도 그녀는 여자라고, 천상 방송에서 눈물도 많이 보여준다...... ㅡ.ㅡa;
사실 패밀리가 떴다에서도 웬만한 요리는 효리가 다 하는 걸 볼때, 여성스럽고 자상한 면도 있는것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예진이가 나가고 난 뒤에 더 자주 보임)

단지 이미지만이 아니다. 말 솜씨나 예능감 등이 상당히 있어서 예능에서도 뛰어난 감각을 보여준다.
핑클에서 가장 마지막에 뽑혔다고 하는데, 그 스카우트의 눈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효리는 지금 최고의 궤도를 달리고 있다.


가요계에서 효리의 활약도 무시를 할 수는 없다.
일단 스타일을 잘 소화에 낸다. 여 아이돌 출신으로 춤실력도 1세기 아이돌중에서는 가장 뛰어난다는 평판을 받는다
(개인적인 평가 기준이 아니라 2005년 중에 전문가가 뽑은 베스트 Top 10 댄서에 보아와 유일하게 여성 댄서로써 뽑힌적이 있다)

고질적인 라이브 문제도 많이 개선되어서 3집때는 라이브가 괜찮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본인의 입으로 나와서 산에서 뛰면서 노래를 불렀다는 등 많은 노력을 했는지 모르지만
1집, 2집보다는 나아졌다는 평가다.
원래 효리는 보컬보다는 댄스계쪽의 분야라 가창력이
그다지 중요시는 여겨지지는 않는다.



패셔니스타로써 성공했다는 평가다. 남자이기 때문에 딱히 패션 매거진을 챙겨보는 건 아니지만,
항상 화려한 스타일과
옷맵시를 잘 소화해 냄으로써 스타일 면에서도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다.
조사해본 바에 의하면 많은 패션전문가들이 이효리를 패션에서 최고라고 뽑고 있고,
한 전문가는 이효리는
평범한 여성을 "연예인화"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했다.


CF계에서는 말도 못한다. 뭐 이건 손을 안댄 CF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량의 CF를 소화해 냈다.
내가 본 건만해도 소주 CF, 고주창 CF, 핸드폰 CF, 화장품 CF  등등.... 안 한게 없을 정도이다.


외모 면에서도 효리는 예쁜 편에 속하지만.... 아주 Top 급은 아니다.
소위 말해 김태희, 한가인 급의 정말 모두가 인정하는 그러한 외모는 아닌 것이다. (개인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세바퀴에서는 눈 옆에 주름이 나오는 모습이나, 잇몸에 훵하게 드러나는 굴욕사진으로도 소개되게도 했다 ^ㅡ^a;
요지는 너무나 예뻐서 범접할 수 없는.... 접근하기 부담스러운 외모는 또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탄탄한 무기를 바탕으로 1998년 데뷔후에 효리는 11년 가까이 거의 낙오 생활 없이
항상 Top급의 연예인으로 달려왔다.
그렇다.... 지금 효리의 입지는 가요계에나 예능계,
연예에서 거의 무너뜨리기 힘들 정도이다.
10대 팬들부터 많게는 60대 할아버지
할머니 팬들까지 효리의 팬층은 다양하다.


과연 어떤 여자 그룹 멤버가 이 높디 높은 벽을 깰 수 있을까?
아직 쥬얼리를 제외하고는  데뷔가 오래되지 않은 그룹들이 대부분이라... 한참 지켜봐야할 것이다.
작년에 서인영이 그나마 이효리에 아성에 가장 접근한 케이스일까? 하지만 그런 그녀도 효리를
따라잡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몇몇 멤버들이 가능성이 보이기는 한다면...
아무래도 한가지씩은 부족한 감이 있는 것같다.


감히 말하자면 지금 현재는 제 2의 이효리는 없다.


눈웃음, 섹시미, 터프함, 보이시 한 매력 하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으나, 많은 여자그룹들은 아직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그럴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건 사실이다.
효리도 지금까지의 입지를 쌓는데 11년이 걸렸고, 엄청난 기간과 내공을 쌓아서 지금의 입지를 만들어낸것이다.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지금 누구도 제 2의 이효리가 필요는 절대 없다고 생각한다.
효리처럼 자기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가서, 그만한 입지를 만들어 내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제 2의 이효리라는 말을 의미를, 지금 효리가 가지고 있는 입지와 위치를 생각해서
그러한 위지나 입지를 생각해서 문자적인 이효리보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해 본것이다.

그 누가 "제 2의 이효리"가 될 지... 아니면 단순히 여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지금 효리가 쌓은 위치와
입지만큼 갈 수 있을지.... 궁금하고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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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host J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블로거님 ~ 이거 왠일입니까~ ㅎㅎㅎ 대박 나셨내요~ 역시~ 큰 일 치실줄 알았습니다.
    역시 이런 사람들 생각이 극과 극을 달리는 글 쓰는건 제겐 좀 골치가 아파서 차마 연예관련 글은 좀 자제 하고 있습니다. 댓글 좀 읽어봤는데 참 정신놓고 체리님 글 공격하는 사람있내요~아이고~
    예전 싸이월드에서의 일이 생각나서 씁쓸하내요~ 저런 사람들 때문에 저역시 연예 관련글 을 접었습니다만
    아무튼 기분푸세요~ 암튼 오늘 하루도 잘읽고 갑니다~
    좋은글 잘부탁드립니다.

    2009.11.01 13:0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저도 놀랐어요 ㅎㅎㅎ
      연예글이라는게 항상 그렇죠.
      님도 연예글 써보셨으니까 잘 아시겠죠 ㅋㅋ
      제 글을 모두가 다 공감할순 없죠 뭐...
      그리고 공격하는 사람은 싸이나 여기서나 마찬가지더군요 ㅋㅋㅋ

      연령층이 티스토리가 조금 높은거 같기는 한데... 그래서인지 막무가내 욕은 다행히 보이지 않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2009.11.01 13:11 신고
  3. 하하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동감합니다 ㅎ
    글 잘쓰셨네요
    말씀대로 앞으로 어떤 걸들이 포스트 이효리가 될지 정말 궁금 하네요 ㅎ

    2009.11.01 13:10
  4. 호롤롤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제2의 이효리가 칭찬은 아닌거같은데

    2009.11.01 14:07
  5. 핑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가 뭐 어디서 최고라는건 다 기사나 언플에 물든거 같고요.

    천하무적이니 슈퍼스타니 하는것도 좀 웃긴거 같아요. 비를 두고 언제적부터인가 언론에서 월드스타로 말하는거처럼 , 지드레곤을 모짜르트니 베토벤이니 하고 재능이 있다고 얘기하는거 처럼요 .

    친근하고 예쁘고 인기 좀 있는 스타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봐요 . 어느 한곳에서 정점을 찍어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면 모를까 .... 효리양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잖아요 ?

    2009.11.01 17:38
    • 야행성  수정/삭제

      친근하고 예쁘고 여럿에 오래도록 사랑받는 대중적인 스타라 최고라는 거예요. 효리 말고 다른 누구, 없잖아요?

      2009.11.01 05:21
    • 글쓰는 수준하곤  수정/삭제

      님아 정점이란 단어를 꺼내시기 전에 님이 말씀하시는 그 정점의 기준부터 명확히 하시고 글쓰시죠? 그냥 비나 이효리를 시기하는 찌질이로 밖에 안보임

      2009.11.01 05:25
    • 니수준이나 챙겨  수정/삭제

      글쓰는 수준하고는 << 얘 니 말하는 꼬라지 보니까

      어디가도 두줄 이상 쓰지 못하는 저능아 꼬라지 같다.

      그 이상은 니머리로 힘들지 ?

      2009.11.01 17:32
  6. 몰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도 핑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대박은 아니었는데...

    몇년 지나고 쟁반 이후에나 뜬 듯...

    현 걸 그룹 들도 ...몇년 후에 어떻게 바뀔지 누가앎?

    현 시점에서 이효리랑 비교하는것은 무리가 있음....


    효리빠라지만 이런짓을 그만 두길...

    2009.11.01 18:08
  7. ㅎㅎ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모래도 이효리는 슈퍼스타라는말이 무색하지않다고생각해요
    ㅋㅋㅋ 효리짱

    2009.11.02 06:54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11.02 08: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건 마찬가지에요...
      가창력은.. ㅡ.ㅡa; 그래서 댄스쪽으로 밀고나가는 거 같아요. 춤은 되니까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들러주세요.

      2009.11.02 08:06 신고
  9.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 라이브 됩니당!!!
    잘모르시나본대
    3집 유고걸할때 노래가 가창력을 뽐내느 ㄴ노래가 아니라서 쉬워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유고걸춤 쉬운게 아니에요

    몇몇가수가 따라했는데 그거보면 결코 쉬운춤이아닌걸알수있음..

    2009.11.02 09: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라이브는 많이 개선되었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건 라이브를 잘 소화해내느냐 보다는 노래 자체... 가창력입니다...

      효리는 가창력보다는 댄스와 퍼포먼스에 의존을 더 많이한다는 것은 많이들 인정하시더군요.

      2009.11.02 09:03 신고
  10. 키호호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동감하는 글임. ㅎㅎ 제2의 이효리는 나오지않을거같음. 정말 타고난사람이효리.

    2009.11.03 10:56
  11.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위의 댓글은 인간적으로 너무 지저분한 댓글이라서 지웟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추가 댓글이 다 지워지내요.
    의견은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욕설이나, 너무 심각한 수준의 명예훼손등은 삼가해주십시오.

    2009.11.03 20:22 신고
  12. 요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바라지도 않음...제 2의 이효리 없는건 사실이지만 그럼 제 2의 "누구"는 있어?

    제 2의 유재석, 제 2의 정준하 이런거는 있어?

    2009.11.05 00:58
  13. 제2의 이효리는 없어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를 벼랑끝까지 몰았던 가수는 있었죠. 바로 아이비. 뭐 물론 지금은 떠들썩한 사생활 문제로 컴백에도 불구하고 잠잠하지만. 만약 아이비가 그때처럼 아무일 없이 활동했다면 지금의 이효리라는 위치도 쉽게 보장받지 못했겠죠. 물론 예능에선 빛을 발했겠지만 이효리란 존재는 예능의 성공과 노래의 흥행을 통한 두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으니 노래의 흥행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지금의 공고한 위치를 다지긴 어려웠을 듯 해요.

    2009.11.05 08:13
  14.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거의 끝부분에 "아직 쥬얼리를 제외하고는 데뷔가 오래되지 않은 그룹들이 대부분이라... 한참 지켜봐야할 것이다.
    이효리에 아성에 가장 접근한 케이스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효리를 따라잡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란 부분이 있는데 누가 이효리에 아성에 가장 접근한 케이스라는 거죠? 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앞으로 한 5년정도 지나고 지금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이 해체되고 그러면 제2의 이효리가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 혹시 서현이? ㅋㅋ

    2009.11.05 23: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서인영을 언급하려다가 말았는데...
      고쳐야겠네요...
      순수했던 서현이가 갑자기 스타일을 확 바꾼다면 혹시? ㅋㅋ

      2009.11.05 23:47 신고
    • 서현이는  수정/삭제

      윤은혜쪽 롤모델로 가지 않을지.. 꾹꾹이 스타일로 좌중을 휘어 잡기 보다 자기 역할을 잘 해내는 연기자가 맞을듯. 살벌한 예능 프로엔 맞지 않죠. 이효리양은 10년전 공연을 찾아 가서 봤지만 공연중이나 공연뒤 이동할때, 그때 부터 포스가 있었죠. 팀에 가장 늦게 참가했으나 나이도 많아 그런지 맏언니로 팀원을 이끌 뿐만 아니라 관객의 요구에 따라 적절한 대처, 주현양도 뛰어 낫지만 비주얼과 예능끼에서 좀 밀리고. 이효리의 능력은 어떤 무대, 예능이든 관객과 무대를 만드는 사람 사이에서 needs를 충족시켜주는 그런 능력이 있다는 거죠. 비주얼한 댄스가수이면서+조금 모자란 예능 MC의 능력 + 대중의 코드를 읽는 PD의 능력 = 그래서 그런지 무대를 주도하기도 , 조연으로 협력으로 빛낼줄 알기도 합니다.

      위에 어느분중에 구하라를 뽑으셨던데, 저두 어느정도 그 싹이 보이는 아이돌로 구하라정도가 가능성이 보입니다. 아직 팀에선 두 선배 때문에 자기몫을 하지만 예능에 출연했을때 자기를 표현할때는 좌중을 자기 중심으로 움직이게하는 능력이 보이더군요. 트럭끌때, 달리기, 격투기할때 뿐아니라 청춘불패에서도 구하라가 시작한 댄스와 컨셉이 자연스럽게 다른 장기자랑하는 멤버들에게 전달되어 트렌드가 되게 하는, 은연중에 한 프로그램 내에서 트렌드를 만들고 있더군요. 분명, 시청자가 원하는 것과 무대를 자기가 이끌거나 그 곳에 녹아서 프로그램을 빛나게 하는 능력은 발군입니다만. 아직 토크나 좌중을 이끄는 능력, 이효리급의 카리스마는 없죠. 비주얼이 너무 인형같아서 아무리 털털해도 보호본능 일으키는 캐릭터라;; 사건사고만 터지지 않으면 나이가 듦에 따라 이효리와는 좀 다르지만 그런 비슷한 자리에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유이처럼 따로 띠우지말고 그 능력이 밑바닥부터 쌓여서 올라오길 바래요.

      2009.11.06 03:23
    • 젤가디스  수정/삭제

      워낙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 제가 헬로베이비를 보는데 거기서는 서현이 그래도 예능을 어느정도 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워낙 얌전한 애라 이효리 같은 스타일의 연예인은 절대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소녀시대에서 제2의 이효리가 나온다면 수영, 윤아, 태연, 유리 중에서 한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서현은 연기자로 나간다면 잘 풀리면 윤은혜혜, 안풀리면 이진에서 성유리급의 연기자가 될거 같고 아니면 가수로 계속 나오면서 새로운 그룹에서 활동하거나 바다씨처럼 솔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로로 하기엔 지금으로선 약간 부족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요.

      이상 서현빠의 생각이었습니다...

      2009.11.06 03:43 신고
  15. 막장버러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동안 저도 생각해 오던 바지만....이효리는 참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억지로 만들려고 해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2009.11.15 07:3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래요.
      그저 눈웃음만 하면 이효리, 섹시춤만 추면 이효리 이러는데, 정말 효리를 대신할 수 있는 캐릭터는 없을 거 같아요. 한 5년 후에는 그런 캐릭터가 나올런지...

      2009.11.15 21:08 신고
  16. 핑클사랑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핑클때부터 효리언니를 좋아했던 팬이에요.
    아 정말 팬으로서도 너무 공정하게 써주신거 같네요
    웬지 가창력 같은 경우에도 뜨끔뜨끔 했고요ㅋㅋㅋ
    제가 효리언니의 팬이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고 너무 공감이 되네요
    요즘 기사들 보면은 언플주제로 효리언니를 사용하고 틈만나면 기사 제목이 '제2의 이효리'
    이렇게 나와서 기분이 나쁘고 그 연예인이 싫어졌으니까요(이 나이에 이런걸로 기분 나빠하긴 좀 그러지만ㅋ)
    팬이 아니라 공정하게 보아서도 솔직히 효리언니만한 슈퍼스타가 나오지 않을거 같아요(공정하지 않았나??)
    1세기아이돌에 가장 성공하였고(웬지뿌듯ㅋㅋ) 잘못걸리면 매장당하기 쉬운 표절시비에도 꿋꿋이 이겨내서
    1집보다 더 큰 효리효과를 만들어 냈잖아요
    2세기 아이돌 중 '제 2의 이효리'는 있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엘르걸 잡지 인터뷰에도 실렸듯이 '이효리는 이효리이니까'요
    효리언니는 그냥 효리언니일 뿐이에요
    제 2의 이효리 이러한 명칭을 다른 연예인들이(그것도 연예계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는 애들이) 쓰는건 아니라고
    봐요 비록 언니가 가창력부분에서 좀 미약하기 하지만 3집에서도 보셨다싶이 효리언니는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그냥 '제 2의 이효리'이러한 명칭보다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고싶어하는 여가수'뭐 이정도로 하셔도 좋을듯,,
    어쨋든 결론은 효리언니는 우월하다!!!ㅋㅋㅋㅋㅋ

    2009.11.20 09:19
  17. 뭐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이효리에 대한 질문이 아니어서 죄송한데,,,,
    구하라가 왜 '제 2의 이효리'라고 팬들사이에서 불리는거에요??
    막 다른 게시물 보면은 구하라가 이제 이효리를 넘어설것이다 막 이런말 나오던데,,,,
    저는 이해가 안되서요
    이효리팬은 아니지만 저도 아직까지는 이효리를 넘어설 여가수,여자 아이돌은 없는듯,,,??
    또 솔직히 요즘 여 아이돌은 비교도 안될만큼 핑클하고 SES가 훨신 인기많고 팬들사이에서 더 치열하지 않았나
    뭐,,,,그렇게 생각합니다

    2009.11.20 09:24
  18. 스무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만,
    이효리가 댄스 분야라 가창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부분은 좀 거슬리네요
    따지고 보면 보아도 댄스 분야인데, 보아의 가창력이나 라이브 실력은 훌륭하잖아요,
    그게 마냥 타고난 것만은 아닐텐데요 (엄청난 노력의 결실이겠죠)
    댄스를 주로 하는 가수들은 라이브가 발이어도 된다는 생각이
    요즘 아이돌들이 참담한 노래 실력을 가지고도 데뷔 할 수 있는 구실로 자리잡는 것 같아 마음이 좀 그렇네요
    어떤 일이 있어도, 가수는 노래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미씨나 휘성씨의 노래 실력 정도는 무조건 갖춰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댄스 가수라도 최 소 한 의 실력은 갖췄으면 하는 바램이;;;

    2009.12.17 15:08
  19. 영원히없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센세이션을 만들 새로운 스타가 나와서 "제1의 xxx"이런건 있어도

    2010.01.10 15:30
  20. 가창력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창력만좋았더라면..

    2010.05.04 03:11
  21. ㅣㅇ ㅣ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문득문득 제2의 이효리에 대해 생각하게됨. 아직 논의하기엔 이르지만( 지금 활동하는 걸그룹 멤버들 성장단계를 볼 때) 그래도 자꾸 궁금해짐..ㅋㅋㅋ 갠적으로 효리언니가 오래오래 활동했으면 좋겠지만 누군가는 분명히 나올테니.. 근데 요즘 걸그룹 홍수라지만 솔로 데뷔 생각해보면 참 마땅한 애가 없어요. 이효린 진심 레전드.
    암튼 님~~시기가 되면 걸그룹 멤버들 좀 따져가며 제2의 이효리에 대해 글 한번...ㅋㅋㅋ

    2011.01.0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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