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1.09 반쪽 시상식인 MAMA, 그리고 엠넷의 착각 (65)
  2. 2010.02.25 재범의 영구탈퇴, 그리고 일방적인 JYP (22)
엠넷이 드디어 공중파에 도전을 내미는 건가요...?
아무리 큰 영향력을 가진 프로라지만 공중파에 내미는 도전은 참 무모하기까지 합니다.
이번 MAMA와 관련해서 엠넷이 약간 무모한 일을 저질러버렸습니다. 
이번 MAMA를 28일날 일요일로 지정해버렸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엠넷의 MAMA 수상식은 SBS의 인기가요와 스케쥴과 겹치게 되면서,
공중파와 정면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SBS 측은 기분 나쁨을 제대로 표현했고, 그렇기에 소속사 관계자들을 모아서
"'출연하지 말라' 고는 안하겠다. 하지만 갈테면 가봐라" 라는 식의 으름장을 놓았다고 합니다.

이건 마치 엄마나 아빠가, "니가 원하면 집나가라, 하지만 나가면 끝이다" 라고 
혼내는 것과 똑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결과적으로 다른 소속사들은 엠넷측으로 연락을해 불참하겠다고 의견을 표시했습니다.
활동이 끝나가는 JYP 측의 가수중 2PM과 Miss A측만 확실하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엠넷은 무슨 베짱으로 이러는 것일까요?
엠넷은 확실히 명실상부 케이블 프로그램의 1인자 입니다.
게다가 요즘 슈퍼스타K2로 공중파를 누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엠넷의 자존심이 끝까지 올라가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엠넷의 커다란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엠넷이 알고나 있을까요?

일단 공중파 vs. 케이블의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슈스케2는 정말 특별한 경우였고,
아직까지는 확실히 공중파가 더 파급력이 센 입장입니다.
당연히 그런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엠넷을 출연하기보다는 
기분나쁘더라도 SBS나 KBS, MBC를 출연하는 것이 파급력이 크겠지요.


또한 KBS, MBC, SBS 등의 공중파들도 자기들 나름대로 케이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잘 살펴보면 유명 아이돌들이 엠넷 측의 케이블 프로그램 보다는
KBS Joy나 MBC Everyone 등의 케이블 프로그램등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샤이니의 헬로베이비,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는 KBS Joy 였으며,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 그리고 F(x)의 코알라 등 역시 KBS 프로그램입니다.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까지 사실 공중파 방송사에서 제공해주기 때문에,
굳이 소속사들은 휴식기간에 엠넷을 의존할 필요도 의존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보면 엠넷 프로그램에 나오는 아이돌들은 주로 코어 미디어 측 아이돌 
즉 티아라, 남녀공학 정도만 제대로 엠넷 프로그램에 나올 뿐입니다.



MAMA 자체도 완전 반쪽 시상식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SM과 엠넷은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작년에 JYJ를 출연시킴으로 그 골이 더 깊어졌지요.
게다가 작년에 엠넷에서는 MAMA에서 SM출연 가수들이 출연거부를 했는데도,
투표에 참가시켜버리고 상은 다른 사람줘버리는 일을 저질렀기 때문에 SM과는 골이 더 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거대 기획사라는 SM이 빠져버리고, 
그 밖에 다른 소속사들도 공중파 눈치 살피느라 참여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JYP 소속사들 가수들의 그들만의 잔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카라, 애프터스쿨 등이 빠진 시상식이
공평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YG까지 참석을 안해버리면 아마 정말 텅텅 빌걸요...?
작은 소속사들도 공중파 비유맞추느라 빠진다면... 더 처참할 것 같은데요...

안 그래도 작년부터 공평성 논란을 겪어왔던 엠넷 측입니다.
이번 엠카에서 가인의 상을 뺏어서 Miss A에게 줄때도 역시 조작논란이 많았습니다.
올해에도 카라가 점수가 높았는데도 자기의 가수인 티아라에게 주는 등..
엠넷은 항상 조작논란이 많았고 공평성에서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시청자들과 가수들 팬 중에서도 엠넷에 관한 거부감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안되는 가수들로 MAMA를 진행시켜 그들끼리 상을 주고 받는다면,
공평성 논란은 더 해질 것이며 더 많은 시청자들은 엠넷에게 등을 돌릴 것입니다.



요즘 엠넷이 왜 이렇게 자기의 분수를 모르고 너무 많이 진전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슈스케의 인기가 공중파 인기를 뛰어넘기는 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결국 한 프로그램 뿐입니다.

공중파에는 프로그램이 여러개가 있고, 공중파 1위는 인정해줘도 
엠카 1위는 인정받지 못하는게 아직까지는 엠넷의 현실입니다.
게다가 소속사도 엠넷의 케이블 프로그램에 그닥 목메다는 상황은 아닐테구요.
특히 요즘 공중파에서 케이블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주는 상황에세요. 

그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공중파에 도전하는 엠넷이 참 이해가 안가네요.
또한 그것을 알면서도 공평성이 떨어질 MAMA를 진행을 시키려는 엠넷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자기들이 공중파에 승리를 거두었다는 과시욕인지는 모르겠네요.

욕심이 지나치면 항상 화를 부릅니다.
저도 엠넷에게 SBS 처럼 한마디 하고 싶네요.
"이대로 진행시키려면 진행시키지만, 뒷감당을 알아서 하시길...."

잘못하면 엠넷이 이번에 공중파에 제대로 미움사고, 
소속사에서 공중파에 눈치 보느라 앞으로 엠넷과 관계를 자꾸 멀리한다면,
엠넷은 아마 이번에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일 것입니다.

제 정신 차려 알아서 처신 잘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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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메인 떴네요. 감사합니다!)


인터넷 기사를 읽다가 결국 올 것이 왔구나 하는 기사를 봤다.
설마설마 했는데... 그래도 "아닐꺼야" 했는데, 결국 2PM 리더 재범의 영구 탈퇴가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이유인 즉슨.... 12월 22일경에 재범이가 자신의 잘못을 고백(?) 했고, 그것이 사회에 알려질 까 두려워서
고민끝에 재범이가 소속사 연예인에 합당치 않아서 결국 계약해지하고 보냈다는 것이다.
결국 어제 재범의 영구 탈퇴가 결정됨에 따라 2PM 팬들은 즉각적으로 큰 쇼크를 받았다.



일단 이번 재범의 탈퇴는 참 엉성한 부면이 많다. 의심쩍은 부분도 너무 많고, 앞뒤가 안 맞는 부분도 참 많다.
몇가지를 살펴볼까?

재범의 첫번째 탈퇴 이후에 소속사에서 재범을 위해서 춤과 아크로바틱 선생을 물색하고 철저한 교육프로그램을
완성시켰다는 데, 여태 재범의 동영상들을 보면 소속사가 아닌 댄스팀과만 어울려다니는 뉘앙스를 받았다.
소속사에서 그렇게 철저히 관리하면서 컴백을 준비하는 아이가 매일 비보이 팀과 어울려다니면서 춤을 추고 다닌다고?
조금 믿기 힘든 그러한 이야기 이다.


또한 재범의 컴백을 염두에 항상 두고 있었다는 것도, 3월에 7인조로 컴백을 하겠다고 11월경에 동의한 재범이
갑자기 12월 22일에 전화가 와서 "큰 죄를 지었다" 라고 고백하는 것 역시 아이러니 하다.
정말 그렇게 큰 죄를 지어서 다시 컴백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라면 왜 11월에 2010년 3월에 다시 2PM으로
컴백하는 것을 동의했을까? 왜 그때는 밝힐 수가 없었을까?
굳이 다 하기로 결심해놓고 1달간이나 걸린 이유가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모든 멤버들이 1월 6일, 소속사가 말한대로 재범탈퇴를 결정할때 쯤에는
각자 뿔뿔이 흩어져 있었다는 증언이다.


허나 부산에 갔던 우영이는 팬들에 의해서 레코드가게에서 사진이 찍혔으며, 사진의 우영은 참 즐겁기만 하다.
우영은 1월에 자기의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서 휴가를 즐긴 것으로 알고 있다.
1월 3일에 알았다면 휴가를 막내려갔을 때이고, 1월 6일이만 휴가를 즐길 수 있을때이다.
재범 탈퇴때 가장 큰 반응을 보인 것은 우영이였고, 가장 슬퍼한 것도 우영이였다.
그런 그가 재범 탈퇴 결정이 나기까 신나가 레코드가게에 돌아다닌다...... 뭔가 모순되지 않는가?

더욱 희한한 점은 그 당시 옥택연은 보스턴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심각한 문제를 과연 전화나 이메일로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다. 더욱이 엊그제 승승장구에서까지 "재범이까지 합해서 2PM + 2AM은 보석이다" 라고 말한 정황을 지켜볼때,
딱히 멤버들이 재범탈퇴에 동의했다는 주장이 맞지 않는다.

확실히 뭔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고, 의심쩍긴 하지만 개인의 생각이고 나도 물증이 없는 이상 참이다 거짓이다
할수가 없다.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재범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수 있었으면 선미탈퇴도 막았을테도, 서현 우결출연도 막았을 거다)

허나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설명할 수 없는 것도 많고, 이치에 어긋나는 것도 많으며,
억지스러운 면도 굉장히 많다.



가장 큰 문제는 항상 그래왔듯이 JYPE의 의사소통 방식과 일방적인 통보방식이다.
그냥 팬들에게 우리는 이렇게 "힘들게" 결정을 내렸으니 이해해 달라, 지원해 달라고만 하고 있다.
허나 팬들은 자세한 이유를 알수 없으니 당연히 지지하는게 힘들다.
팬들도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지원을 해주고 이해를 해주지 뭔가 납득할만한 것을 하나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우리는 이럴 수 밖에 없었다. 믿어달라" 고하면 믿을 사람이, 지원할 사람이 솔직히 어디있겠는가?

현아때는 솔직히 모르겠다. 그 당시에는 원걸 자체에 관심이 없었으니까....
허나 재범의 처음 탈퇴 때와, 선미의 탈퇴 둘다... 뭔가 석연치 않았다.
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일단 선미의 입에서는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 원더걸스의 입에서는 표현을 들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선미입에서는
아무말도 듣지 못했다는 점이다. 비록 선미가 예은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하지만...
어쨋든 끝내 우리는 선미의 입에서 선미의 입장을 듣지 못한채, 원더걸스 멤버들과 JYPE측의 통보를 통해서만
선미의 입장에 대해서 들어 봐야 했다.




재범의 케이스도 선미의 케이스와 비슷하다.
재범의 의견을 여태 재범에게서 핫티스트와 대중은 단 한마디도 들어보지 못했다.
재범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수가 없는 상태에서, 소속사에서 상황이 어러저러 해서 재범이를 탈퇴시켰다.
"재범이가 정말 원하는 대로" 해줬다 (첫번째 탈퇴에서) 라고 백날 이야기 한들... 팬들이 믿을 수 있겠는가?

재범이 스스로 나서서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JYP는 정말 억울하다 하더라도 재범을 "내친것" 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히 사실일 것이다.
실제 재범이 탈퇴한지, 5개월째 되어가는데 재범은 그 동안 단 한마디도 없었다.
심지어 인터뷰 동영상 조차 없었던 상태에서 재범의 의견인지 소속사의 의견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고
그러니 팬덤이 보이콧을 하고, 항의를 하면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모두가 깨달아야 할점은 (벌써 다 알았을 것임) JYP도 엄연한 기업이고 사업이고 소속사라는 점이다.
박진영이 비와 친하게 지난다고 해서, 김태우와 친하게 지낸다고 해서, 멤버들이 박진영을 "진영이 형" 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소속사까지 모두 멤버들을 친동생, 친아들 식으로 봐주는 것은 아니다.
또한 박진영이 대표로써 활동은 하지만, 소속사에는 그만이 주인이 아니고, 그 이외에 정말 이 사업을
단순히 영재 육성보다는 비지니스로만 (돈벌이) 생각하는 주주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것은 비지니스 일뿐이다.


소속사에서 재범과 관련해서, "재범이 말한것이 너무 크기 때문에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염려가 있어서 재범을 탈퇴시키게
되었다" 라고 말한 것을 보면 결국 재범과 소속사도 고용주와 고용인, 그 이상 혹은 그 이하의 관계도 아니다.
재범을 끌어안기에는 (그 잘못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자신들의 손해가 너무 클 것임을 깨달았기에 재범과의
인연을 끊은것이다. 결국 따지고 놓고 보면 이해타산의 관계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정말 재범이를 사랑하고 아끼고 위했더라면 소속사가 조금 위험부담을 각오하더라도 재범을 끌어안아야 했다.
물론 어떤 분들은, "그래도 계약을 해지해준게 어디냐? 다른 소속사들은 묶어놓을텐데" 라고 하지만...
사실 묶어놓아도 이제 재범의 상업적인 가치는 (그의 인간 자체의 가치가 아니라) 딱히 높지 않은 상태이다.


재범이 없이도 손해없이 1집 정규앨범이 돌아갔으며, 재범의 빈공간은 다른 멤버들이 서로 메꿔주면서 팬들이 부르는
"6PM" 으로써의 성공적인 앨범 활동도 마쳤다.
결국 재범이 없이도 이익을 거두었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딱히 재범을 위험부담까지 않으며서 끌어당길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를 쉽게 내칠 수 있었던 것이다.

정말 재범을 생각했더라면... 이렇게 영구탈퇴가 아니라 힘든 시간을 같이 겪었어야 했다.
재범이를 끌어안아주고 지지를 해주었어야 했다.
허나 소속사에서 문제가 생길까봐 (본인입으로 그리 말했으니...) 그냥 내친꼴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 쯤에서 한가지 팬들에게 아쉬운 것은 다른 6명을 욕하는 행동이다.
6명의 멤버를 욕하는 건 확실히 팬들이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이다. 솔직히 이 여섯명도 피해자라는 생각이 든다.

재범 탈퇴시에는 분명 팬들이 "재범이가 무슨 힘이 있냐, 소속사가 보낸 거겠지." 라는 주장을 하면서,
6명의 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마치 6명이 자유롭게 자신의 힘으로 활동하는 것처럼 그렇게 욕했다.
왜 6명에게는 재범이와 똑같이 이들도 결정권에 따를수 밖에 없었구나 하고는 생각을 못할까?


물론 "우정을 강조해왔던 그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 하고 팬들이 반박할 수는 있겠지만, 
알다시피 소속사에는 "계약" 이라는게 있다.
재범같은 경우에는 계약을 "풀어준 경" 우지만, 실제 6명은 아직도 계약 아래에 있는 상태이고 소속사에서
그들에게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그러한 일이다.

"다 같이 탈퇴하지 그랬냐" 하지만... 계약조건이 그렇지 못하면 그 책임은 누가 질것인가?
핫티스트가 그들의 팬이기는 하지만, 그들이 나머지 6명이 나와서 활동하면 먹여살릴 수 있는것도 아니고,
(문자적으로), 계악 파기에 대한 벌금을 물어줄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아무리 친한 형이라도 이들도 이들의 인생이 있다.
마치 친형제도 아무리 형제라고 하지만 각자 갈 길이 있고 인생이 있는 것처럼 이들도 그러하다.
그런 이들에게 "재범이가 탈퇴했으니 너희도 그만해라" 하는 것은 굉장히 잔인하고 이기적인 주장이다.
준수, 택연, 닉쿤, 우영, 준호, 찬성 => 이 6명도 오랜시간 JYP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래하고 춤추고 연습했다.
재범의 탈퇴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 모든 꿈을 단지 재범이 탈퇴했기 때문에 접어라 하는  것은
너무 억지스러운 요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재범의 탈퇴에 가장 씁쓸해 하는 사람들은 팬들보다도 대중보다도 이들이 아닐까?
누구보다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 울었을 사람들은 바로 이들일 것이다.
그런 상황이라면 억지로 방송에 나와서 웃어야 하는 입장이라면 얼마다 힘들겠는가?

노랫말처럼 정말 이들은 "웃는게 웃는게 아닐" 그러한 상황일 수도 있는데, 이들에게 돌을 던지고 욕하는것...
이것만큼은 팬들도 자제해야 한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볼때 재범은 철저히 앨범 홍에만 이용되고 그냥 버려진 카드 였었던 것 같다. (이건 사견)
허나 문제는 재범이가 홍보용이었느냐, 아니었느냐가 아닌... JYPE측의 일방적인 통보 방식이다.
재범이를 비춰주고 재범이가 자기의 심정을 밝히게 하는것이 정상이 아닐까?
이번 재범 사건으로 인해서 JYP는 엄청난 신뢰를 잃을 것이 예상된다.

팬들을 이해시키다고 재범에게 재범이 "나쁜 짓을 저질러서" 탈퇴시켰다 라는 말은 참.....
떠나는 재범의 길에 먹물을 끼얹고 그에게 오명을 끼얹는 그러한 행동이다.
정말 재범을 위했다면 최소한 그런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나쁜 아이로 JYP에게 들어왔다고 하면서 나쁜 아이로 내보내는 JYP는 끝까지
재범은 탈퇴할때까지 "나쁜 아이" 로 포장이 되어버리는 그러한 참혹한 일을 당한 것이다.


그 말을 함으로써 재범의 앞길을 완전 막아버린 것이다.
현아야 정확한 사실이라기보다는 루머였기 때문에 다시 재도전할 수 있었지만, 재범은 완전히 공식적으로
"사회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일" 을 저질렀다라고 공표함으로 그가 돌아올길까지 막아버리는 그러한 참혹한 일을 저질렀다.
JYP같은 큰 회사에서 재범을 내쳤더라면, 어떤 회사가 그 위험을 부담하면서까지 그를 받아들이려고 할까?
결국 재범은 미래까지 어두워지는 그러한 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것이다.



어쨌든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핫티스트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
이번 재범사건은 재범에게 상처를 주었고, 2PM 멤버들에게 상처를 주었으며, 팬들에게 상처를 주었다.



또한 재범이의 입장을 들어보지 못한 이상, 진실은 정작 밝혀지지 않고 고스란히 모든것이 묻히는
완전 "미스테리" 한 사건으로 끝났다..
어쨌든 간에 탈퇴철회가 되지 않는한 우리는 JYPE 안에서 재범은 볼수가 없을 것이다.
박진영이 컴백한다면 "2PM으로 컴백이죠" 한 이상... 솔로로 JYPE 안에서의 컴백은 없을 것이다.

허나 JYPE는 이번의 재범 탈퇴로 인해서 세 가지 큰 잘못을 저질렀다.
1. 재범의 의견 한번 밝힐 기회도 주지 않은채 그냥 내쳐버린점.
2. 2PM의 다른 멤버들을 재범의 탈퇴에 모두 공범으로 만든점.
3. 재범을 "나쁜 아이" 로 포장하며 그의 앞길을 막은점


재범이 B-Boy로든지 아니면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하던지 해서 못다한 그의 꿈을 이루었으면 한다.
또한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얼마나 마녀사냥과 사생활 공개가 치명적인 것인지 알려주는 그러한 부분이다.
또한 소속사가 얼마나 일방적이고 이기적인지 보여주는 철저한 예이기도 하다.

앞으로 다시는 재범에게 있었던 일이 어느 누구에게도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이다.
제 2의 재범이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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