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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4 씨야 해체, 그녀들의 해체가 아쉬운 이유 (26)
여성 3인조 그룹에서 2인조로 바뀌었다가 이제는 씨야가 공식적으로 어제 해채했다고 합니다.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여성 그룹들 중에서 씨야는 보컬로만 치면 거의 탑 급에 속하는 그룹중에 하나였거든요.

사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보면 메인 보컬이라고 불렀던 연지는 걸그룹 3대보컬 내지, 
5대 보컬이라고 할 정도로 평이 좋았고, 보람도 상당히 좋은 평을 받는 그러한 그룹이었습니다.
한때 막내 멤버에서 지금은 남녀공학으로 편입된 수미나, 
전 리더였던 남규리도 괜찮은 보컬로 인정을 받았지요. 

어쨋거나 그건 다 지나간 일이네요.
앞으로 김연지와 이보람의 매력적인 보컬을 들을수 없다는건 아쉬운 일입니다. 
사실 실력으로만 보자면 씨야는 아직도 건재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해채를 해야했을까요...?



- 멤버들 간의 균형이 깨지다

씨야하면 멤버들 간에 균형배분이 가장 잘 되지 않았던 그룹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팬을 제외하고 일반 대중에서 씨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멤버는 남규리였습니다.
남규리가 탈퇴 한 이 후에도 씨야는 "남규리" 의 영향력이 강했지요.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상 씨야보다는 남규리가 더 영향이 컸기 때문입니다.


2006년에 씨야가 데뷔하고 씨야의 대표로써 남규리는 방송에 모습을 자주 드러냈습니다. 
원래 리더가 프로그램에서 나와서 자신들의 그룹을 홍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헌데 문제는 "너무" 남규리만 출연시켰다는 것이지요.

이보람과 김연지의 예능출연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중의 인식속에는 어느덧 "남규리 = 씨야" 라는 생각이 슬슬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씨야하면 대체적으로 이보람이나 김연지 보다는 남규리를 떠올립니다.

결국 남규리가 탈퇴하고 나자 잘 알려지지 않은 멤버들은 신인과 같은 입장에서 시작해야 했지요.
항상 남규리가 앞장서는데 익숙했던 체제해서 남규리가 쑥 빠져버리니까 멤버들은
예능에서도 준비가 안 되어 있었고, 대중들에게 씨야는 거의 신인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이지요.



- 김광수의 악수? 혹은 씨야의 악수?

남규리와 김광수와 서로 대치하고 싸우고 있을 무렵에 남규리와 관련해서 
이보람과 김연지는 한 가지 무리수를 두게 됩니다. 
바로 한 기자회견에서 이보람과 김연지가 남규리의 "배신" 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지요. 
헌데 문제는 그들의 이야기가 진실이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더 큰 문제는 팀킴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2PM 상태를 한번 보십시오.
간담회 전과 간담회 후에 그들이 어떠한 입장에 있는지를요.
진실도 진실이지만 2PM이 간담회 이후 급하락한 이유의 명분적인 이유는 
"재범에 대해 나쁘게 말했다" 였습니다. 


씨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실제 남규리가 그들의 말대로 나쁜 행동을 했더라도 그것을 가만히 묻고 있었어야 합니다.
그랬더라면 그냥 "남규리" 와 김광수의 문제로만 끝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발언으로 인해 남규리 vs. 씨야 가 되어버림으로 씨야에게도 불리한 입장이 되었지요.

이보람과 김연지가 틀렸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녀들에게 진실이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신" 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쓰는게 아니고 진실을 밝히는 과정이라고 하더라도
최대한 좋게 이야기를 해서 끝냈어야 하고 세부내용을 밝히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이건 이보람과 김연지의 실수보다는 김광수의 책임이 큽니다.
솔직히 가장 직접적으로 대면할 사람은 김광수 자기 자신일텐데 멤버들 
둘을 내보냄으로 이보람-김연지가 뒤집어 쓰게 만들었습니다 

남규리에 대해 설명하던중 그녀들은 "실망", "배신" 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었고, 
그것이 진실이던 아니던 간에 한때 팀이었던 멤버들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이보람-김연지도 상당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게 김광수 사장의 악수였다고 보는게 솔직히 맞을 것입니다. 



-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했다

씨야는 한때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SG Wanna Be 와 함께 "소몰이 창법" 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었습니다. 결국 그 소몰이 창법을 바탕으로 SG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요.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 입니다.

너도나도 소몰이 창법을 하는 바람에 소몰이 창법의 효과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고,
그 원조인 SG Wanna Be 마저도 영향을 받았지요.
그러기에 씨야도 당연히 타격을 받았습니다.


씨야와 라이벌이라 불렸던 브아걸은 2집이 텔미에 완전히 패한후 (스스로들 그렇게 말함)
점점 트렌드를 바꿔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브아걸에게 "박쥐같다" "언제 부터 니네가 아이돌이냐?" 라고 비판했지만,
솔직히 브아걸이 똑똑한 것이었습니다. 가요계는 "살아남는 사람" 이 승자입니다. 
브아걸은 비난을 받긴 했지만 결국 살아남았고 실력 문제는 개인의 솔로나 콘서트 등으로
만회하고 있습니다.

씨야는 이 트렌트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결국 뒤늦게 트렌드를 바꾸기는 했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씨야가 공식 컴백을 했을때 이미 모든 걸그룹들이 한자리씩 잡고 있었습니다.



- 다비치와 티아라에 밀리다

씨야가 이렇게 흔들거리자 김광수는 씨야 대신에 다비치를 내놓았고, 
인터넷 얼짱인 강민경과 (보컬도 좋음) 뛰어난 보컬인 이해리를 중심으로 다비치를
코어쪽에서는 밀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만 보면 다비치는 중박이었고, 이제 다비치가 코어의 새로운 중심으로 바뀐 것이지요. 
그 이후 걸그룹 열풍이 되자 코어는 티아라를 꺼내놓게 됩니다.

결국 씨야에게 힘을 쏟는 대신 다비치와 티아라를 밀어줌으로 인해 씨야는
회사내에서도 그닥 지지를 받지 못하고 그냥 주저앉는 그러한 셈이 되어버렸지요.
참 아쉬운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다비치와 같이 활동을 시켰더라면 어땠을까요...?
물론 다비치 팬들이 동의를 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더라면 더 뛰어난 보컬 그룹이
되지 않았을 까 하는 기대도 많이 가져봅니다.




솔직히 지난번에 이보람이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연거푸 넘어지면서,
혹시 이보람에게도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제 2의 구사인볼트 효과를 기대해봤던 것이지요.

하지만 제 1과 제 2는 달랐습니다.
이보람 같은 경우에는 그저 한번 이슈화 된 것으로 끝났다는 아쉬움이 었었습니다.

만약 씨야를 좀 더 적극적으로 푸쉬했더라면  하다봇해 영웅호걸에 이보람이나 김연지를 투입했었다면
(뭐 SBS쪽에서도 원해야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하는 아쉬움도 계속 듭니다.



어쨋든 한때는 정상의 위치에 있으면서 누구보다도 남 부럽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던 씨야가
결국에는 남규리의 탈퇴이후로 삐꺽되다가 결국에 일어나지 못하고 무너진 씨야가 정말 아쉽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1) 만약 남규리만 밀어주는게 아니라 골고루 멤버들을 밀어주었다면....?
2) 만약 광수 사장이 이보람-김연지에게 인터뷰를 시키지 않아서 팬덤이 나뉘거나,
    이보람과 김연지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았더라면....?
3) 좀 더 적극적으로 씨야를 푸쉬를 해주었더라면....?

씨야라는 그룹이 실력이 있는 그룹이기에 더욱더 이러한 아쉬움이 남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김연지와 이보람의 보컬능력은 정말 너무나 아쉽습니다.
이들 보컬 실력은 단순히 아이돌 보컬을 지나서 정말 "보컬 그룹" 쪽에서도 
알아주는 그러한 보컬 실력이었거든요.

여러가지 많이 생각해보게 하는 씨야의 해체네요.
듣는 말로 코어하고 계약이 만료되고 솔로고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실 둘다 솔로하는게 어찌보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력은 뛰어나니까요....

어쨋든 그룹에서는 아쉽게 끝을 맺었지만 솔로 활동에서는 가창력과 자기 매력을
더 발굴해내서 성공적으로 컴백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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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야라는 그룹을 들어보지 못했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해체가 된다면 그런가보네라고 대부분 생각들 할 것 같아요. 연예계에서 존재감이 없는 것만큼 슬픈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10.12.14 17: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때는 씨야밖에 걸그룹이 없었던 시절도 있었지요.
      브아걸, 빅마마, 가비엔제이, 씨야 ->
      이렇게 넷이 서면 항상 씨야가 더 돋보였습니다.

      지금은... 참 아니지요.

      2010.12.15 00:19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4 17: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현실이라고 볼 수 있지요.
      김연지의 실력은 솔직히 남규리의 실력을 능가했음에도,
      남규리를 넘지 못한 이유가 그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010.12.15 00:19 신고
  3.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체했었군요. 아쉽네요. 그래도 노래실력만큼은 요즘 가수들같지않게 정말 괜찮은 가수들이었는데..

    2010.12.14 17:55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스의 부재로 인한 부진을 털쳐버리지 못하고 결국 이렇게 됬군요..
    왜 해체하라는 남녀공학은 안하고 얘네들을 해체하느냐는 구설구가 많지요...
    참 쾅수 사장님 이번년도에는 적자가 많이나 어떻게든 입을 줄여보려는 속셈인지..
    그냥 소속사 잘 못 만난게 죄라면 죄겠지요..

    2010.12.14 18: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남규리의 탈퇴 이후부터 이미 한번 흔들렸지만,
      막상 해체라는 소리를 들으니까 아쉽긴 하더군요.
      광수사장이 믿고 있는건 티아라인데 티아라가 지금 어려움에 처하니...
      광수사장도 기획사 운영한지 꽤 되었으면 깨달아야 할텐데 전혀
      깨닫지를 못하네요.

      2010.12.15 00:22 신고
  5. 슬프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쉬 차이가 얼만큼 컸냐면 씨야 노래에서 어려운 부분을 포함해 가장 많은 부분을 부르는 메인보컬은 김연지였습니다. 그런데 데뷔 프로필에는 남규리가 "리드보컬", 다른 멤버들은 그냥 "보컬"로 기재됩니다. 방송무대에서 남규리에게 파트를 덜어주는 것은 예사...뮤직비디오에서는 아예 김연지 파트를 남규리가 립싱크하는 화면이 나갑니다. 이러니 라디오나 신문 인터뷰에서 멤버들에게 질투나지 않냐는 질문을 수시로 했는데 이것부터 솔직히 스트레스였겠죠...매번 적당히 무마하면서 잘 넘겼는데...본인들이나 팬들이나 별말 안해서 그렇지 정말 살인적인 행사스케줄도 소화하고(김연지는 무대에서 실신직전까지 가고...)

    그러더니 남규리가 영화를 찍으면서 다른 두 멤버에게는 후배가수 다비치, 블랙펄 홍보를 겸하는 2주짜리 프로젝트 음원 하나 시켜주고 기약없이 손놓고 있게 하죠...개봉 후에는 영화홍보를 한다고 남규리가 여름내내 무대인사를 돕니다(심지어 이보람,김연지마저 출연도 안한 영화 무대인사에 동참시키구요)...그러는 동안 3집은 조금씩 조금씩 미뤄지고 결국 가을이 한참 지나서야 나옵니다 그것도 동방신기, 원더걸스, 비와 맞붙으면서... 3집 핫걸은 노래 자체 문제도 있지만 스타일부터 그해 여름철 트렌드를 반영한 노래였는데 그렇게 미뤄진 것도 실패에 조금은 작용한 것 같네요...그래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남규리가 미스에스라는 랩 그룹에 피쳐링으로 빠지면서 씨야 노래 대신 개인인터뷰, 음악방송 출연...안그래도 잘 안되던 3집 홍보는 더욱 삐그덕거리고...그때도 김연지, 이보람은 라디오에서 리팩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지만,,,씨야 스케줄에 남규리가 조금씩 빠지더니 결국 이듬해 초에 남규리 이탈 소식이 뜹니다...

    기자회견은 정말 악수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사장님의 악수가 크다고 봅니다만 이유가 이렇습니다...거의 팬들만 아는 이야기지만 기자회견 전날밤에 남규리씨가 자기 미니홈피와 씨야 공식팬카페에 멤버들이 자기를 소외시켜서 서운했다는 뉘앙스로 글을 올려서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불화설 있었냐는 기사까지 뜨고...그런데 몇시간 후에 삭제하더군요(불화설 기사 다 나갔는데ㅡㅡ^) 부당대우였냐 노예계약이었냐 논란에 마지막 지푸라기처럼 이런 게 올려지고 바로 다음날이 한참만의 첫 공식활동이자 기자회견;;;...기자회견 모양새 정말 안좋았던 건 맞는데, 그렇게 3년 넘게 이런저런 일 넘기고 3집활동까지 불확실함 속에서 힘겹게 보내고도 졸지에 공식팬카페에서 팬들 앞에서 가해자 취급을 받은 두 멤버라면...당시 심리상태를 짐작해보면 절대 보호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진짜 "매니지먼트"를 할 생각이 있다면 하겠다고 나서도 뜯어말렸어야 하는 거 아닌지...그런데 반대로 사장은 뒤로 빠지고 둘을 기자들 앞에 세우더군요...남규리씨도 김광수 사장도 각자 자기들 입장에서 똑똑하게 대처했다고 해야할지...

    그리고 바로 시작한 다비치, 티아라 지연과 프로젝트 활동...말이 소속사 식구지 일부겠지만 그분들 팬덤에게도 욕을 먹더군요...다비치 데뷔 초에는 씨야 스케줄로 잡힌 원걸, 빅뱅과의 합동콘서트에도 함께 올려서 데뷔곡 홍보해줬는데 씨야가 휘청하니까 다비치한테 부담 준다고 싫어하더라구요...어쨌든 열심히 하고 어쨌든 노래도 잘됐는데...그래서였는지 그놈목소리 앨범 때는 뮤직비디오까지 찍어둔 발라드 후속곡이 취소되고 여성시대2탄(원더우먼)...후속곡 취소된 건 나중에야 알려진 일이고 원더우먼 발표났을 때에는 또 씨야 살리기냐며 (일부) 다비치, 티아라 팬들의 원성이 또 따릅니다. 사실 여성시대 같은 '뽕끼' 노래로 정말 득보는 건 소속사인데...아이돌 팬덤이란 게 다 그런거라고 치지만 씨야 시각에서 보면 많은 어려움에 이렇게 또 한숟갈 얹어지고...

    올해도 행사무대만 계속 뛰고 신곡은(이란 게 작곡가 프로젝트앨범, 드라마 ost...소속사에서 소매걷고 나서야되는 건 아니었지만) 방송홍보도 못해보고...수미는 이적시키고...

    암만 생각해도 실력에 비해서 푸쉬가 이렇게까지 떨어지기도 어려운데...멤버들이 원해서 적극적으로 배려해준다는 식으로 기사를 내신 걸 보니 김광수 사장님은 정말 마지막까지 참 한결같다는 생각 뿐이네요...

    에휴 긴 댓글 죄송합니다...데뷔 때부터 지켜보던 그룹인데 너무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한 거라고 봐주세요...이런 시각에서 본 것 맞고 다른 가수 분들 탈퇴한 멤버도 각자 입장이 있겠죠(소속사도 자기 입장이 있...겠...죠ㅡㅡ;)...

    이제는 그냥 둘 다 어디든 조금은 상식적인ㅡㅡ 기획사 찾아서 가수활동 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2010.12.14 19:23
    • S345678  수정/삭제

      까놓고 남규리땜에 무대라도 서보는거아냐 못생겼으면 지푸라기라도 잡고있어야지 세상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나보네 ~

      2012.08.03 02:07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4 19: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 소속사에서 머리를 잘 썼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음악성 비판이 많지만 그건 다시 증명하면 되는거고...
      일단 살아남는게 더 현명한 선택이겠지요.

      2010.12.15 00:20 신고
  7. Darkstar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하는 씨야의 문제점은 70%김광수 25%다른 두 맴버 5%남규리
    이렇게 생각되는데요.

    일단 김광수는 크게 두가지 무리수를 두었는데
    하나는 체리블로거님 말씀대로 이보람 & 김연지에게 배신이니 뭐니 인터뷰를 시킨 점과

    다른 하나는 곡 선정의 문제였지요.
    남규리가 나가기 전의 앨범에서 가창력이 아닌 어설픈 섹시에 도전하게 되는데
    Hot Girl과 가니가 문제가 되었지요. 남규리는 연기 욕심도 있고 해서 섹시가 소화가 되는데
    이보람과 김연지는 섹시컨셉 자체가 소화가 하나도 되지 못했어요.
    그리고 남규리 나가고 나서 들인 맴버와 첫 곡을 낸 것이 '그놈 목소리'
    그 ... 납치사건의 그 영화 제목도 '그놈 목소리' 였는데
    그 데자뷰와 맞물려서 그 곡도 이상한 소문을 타고 돌아서 망조로 갔지요

    네 이보람 김연지도 인터뷰 그렇게 하면 안되는게 맞았고요
    그래도 고생하면서 한솥밥 먹었던 맴버이고 씨야 잘나가게 하려고 고군분투 한게 맞으면
    인정은 해 줘야지요.
    제 와이프가 그거 보면서 한 말이 '여자들은 결국 서로가 적이야 적'이였으니까요



    남규리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지만 결국 회사 내부에서 풀었어야 할 문제입니다.
    다른 맴버들 곤란하게 되는 것도 큰 문제가 되겠지요...

    아까 영웅호걸 아이유 투표글에 먼저 덧글을 달게 되었는데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사장의 행태는 그렇게 오랜 경험 소속사를 경영해 왔음에도
    초보들이 저지르고 십수년전 이미 문제의 핵이 되었던 맴버관리의 소흘로 인한 팀 붕괴
    그리고 난관에 봉착

    솔직히 박지연 사건이 발생한 그날쯤이면 지연이는 이미 코어콘텐츠 연습생 이였을텐데
    그걸 하게 냅둘 정도로 소속사의 개인관리 능력이 허술하면 이런 문제는 앞으로 코어콘텐츠
    내부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겁니다.

    각설하고

    저랑 참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거 같아 읽기 좋았습니다.^^
    글작성 수고하셨고 또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2010.12.14 20: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광수가 솔직히 90% 라고 해도 틀리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인터뷰가 솔직히 아예 대본을 읽고 왔을까 하는 정도로
      남규리의 비난이 확실하더군요.

      둘중 하나이겠지요.
      그만큼 그들이 남규리를 싫어했거나 아미녀 소속사에서 철저하게 시켰거나요.

      참... 어쨋든 일단 광수 사장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2010.12.15 00:23 신고
  8. 광수의 성찰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연예인은 소속사에서 얼만큼 의지를 가지고 밀어주냐도 무시못해요..
    밀어준다고 다 뜨는건 아니지만 브아걸은 행사돌리는것만큼
    예능도 정말 엄청나게 돌렸거든요
    오죽하면 가인이는 반쯤 맛가서 저러다 쓰러지지 했는데
    얼마있다 진짜 입원하더라는..--;
    계속 의지를 가지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러면서
    자신들의 색깔을 딱 찾으니까 이젠 뭐 어디가서 꽂아나도
    노래도 예능도 다 자기몫은 하죠
    불행히도 씨야로 김광수씨도 좀 배운건지 다비치나 티아라는 거의 골고루 밀어주는 편.. (자기도 느꼈겠죠.. 밀어주던 에이스가 나가면 어찌되는지.. --;)

    2010.12.14 21:35
  9.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티아라 데뷔 방송이었던 라스에서 김구라가 광수사장에게 전화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김구라 : "남규리씨와의 문제는 잘 해결됐어요?"

    광수사장 : "그건 잘 해결됐어요."

    잘해결됐다는게, 팀킬 멘트 치게하는건가 보네요... ㅋㅋㅋ

    결국, 광수 사장 자신은 총알 맞기 싫어서 여린 두 친구들을 대신 총알받이로 쓰고 자신은 쏙 빠진셈이라고 봐야죠...

    역시 광수 사장이라고 해야겠네요... ㅋㅋㅋ

    2010.12.15 00: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기와 남규리의 문제였으니까 자기가 앞으로 나갔어야지요.
      치사하게 멤버들에게 뒤집어씌우니...
      역시 광수사장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2010.12.19 00:26 신고
  10. 인나님분량좀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지는 정말 쩌니까 솔로로 나올거에요 그럴거에요 ...
    차라리 남규리의 그늘인 씨야를 걷어내고 본인의 능력으로 다시 인지도를 찾앗으면 좋겟네요
    정말 연지의 실력은 리얼킹인데 말이죠
    오로지 본인으로 채운 "4분"을 보여줄거라고 기대해봐야죠

    2010.12.15 02: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연지의 실력은 사실 걸그룹중에서 거의 최상급이지요.
      사장을 잘못만난 탓이라고 봐야할까요...?

      2010.12.19 00:27 신고
  11.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이 적시에 트랜드 갈아탄 것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2010.12.15 03:15
  12.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네요.. 그룹 자체의 인기는 없었지만 씨야의 주옥같은 명곡들은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는데 말이죠... 차라리 멤버간 불균형이 심하지만 여전히 앨범마다 중박은 치는 다비치처럼 2인이었으면 살아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씁쓸하네요

    2010.12.16 07: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쉽기는 하지요.
      남규리 탈퇴이후로 이미지 극복이 쉽지 않았지요.
      그 기자회견만 안했어도 이렇게 심하게 타격입지는 않았을 것니다.
      실력은 좋았는데 참 씁쓸하지요.

      2010.12.19 00:27 신고
  13.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확실히 이제 한국음악시장은 팬덤없이는 살아 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음악시장은 일본 및 아시아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 가고 있습니다.

    가수가 음악을 해서 능력만큼 먹고 살수 없는 장소가 되어버린 지금, 씨야의 해체는
    더욱 씁쓸하게 느껴지는군요.
    게다가 해체언플을 한 뒤 내년 마지막 앨범을 내겠다는 기사도 같이 나오더군요.
    그것도 남규리까지 끌여들여서 말이죠. ㅎㅎ

    그저 웃음짓게 하는 행태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아쉽긴 하군요.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SG 워너비, 씨야가 발라드그룹을 이끌어 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씨야도 해체하고, SG워너비도 이번 앨범결과가 좋지 않지요.

    이젠 한국음악시장에서는 확실히 어떤 음악을 하든 예능과 팬덤은 필수라 느껴집니다.
    그 예를 슈프림팀이 잘 보여주었구요.

    그나마 깔끔하게 해체하고 콘서트라도 했으면 좋았으면만 해체기사에 내년앨범홍보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 그나마 남아 있던 정나미가 뚝떨어집니다.

    2010.12.18 06: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상당히 아쉽게 느껴지는 그러한 면입니다.
      씨야가 밉기보다는 광수사장이 밉네요.
      티아라도 좋고, SG도 좋고, 다비치도 괜찮은데 광수사장이 사장이라는게 좀...
      씨야도 사장을 잘만났으면 이 지경까지 안되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0.12.19 00:26 신고
  14. 유라유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에 와서 더 웃기는건 남규리는 이제 김광수와 친하게 잘 지낸다는거죠. 고사2 영화진행될때 인터뷰도 대신해주고, 거기다 슈퍼스타케이2 심사위원도 나왔잖아요. 후보에 김연지 이보람도 있었는데 안내보내고 서로 사이나빴다 드립하는 남규리를 슈스케 심사위원으로 내보니다니. 거기다 남규리 친동생이 슈스케 오디션까지 보고. 이보람-김연지가 너무 똑똑하지 못하게..좀 대우했달까. 너무 남규리만 추켜세워주다보니 남규리도 너무 익숙해져서 그랬달까. 이보람이 남규리랑 엄청 친했고 많이 좋아했었던걸로 알아요. 2집때만해도 둘이서 계속 장난치고 웃고 많이 친했는데 이보림입장에선 엄청 배신감이 있었던것 같고 그래요. 요새 엠넷 행보를 보면 김광수에게서 나간 남규리도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그냥 갠적으로 남규리가 나머지멤버들 마음을 좀더 알아주었으면, 말이라도 하고 나갔으면, 그리고 소속사에서 얼굴 하나가지고 너무 남규리만 챙기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안됬을텐데 싶어요. 김연지나 이보람이나 그렇게 심각하게 딸릴만한 건 아닌거같은데 소속사에서 지나치게 피처링해주는 일반인st로 만들어버렸죠 뭐. 남규리는 공주고 ㅋㅋ. 그렇게 이보람 김연지가 심각하게 딸리나요? 솔직히 남규리1집때 비교해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ㅋㅋ..엑스맨 나와서 살았죠 뭐. 암튼 아까워요. 다들 그런 기획사 말고 다른데 갔으면 지금 이런꼴이 아닐텐데.그래놓고 이젠 남규리랑 같이 3일정도 무대에서서 마지막앨범한다네요. 남규리없인 너넨 안되니 걍 닥치고 해라 이거인듯..

    2011.01.16 01:45
  15.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뷔 초에 무대만 해도 남규리 노래 좆도 못 하면서 파트는 이보람보다 많고, 나머지는 김연지가 혼자 다 부르고.. 참; 거기에 예능은 죄다 남규리.. 그래도 사이는 좋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보람, 김연지는 남규리 탈퇴 후에도 계속 사이 좋고.. 결론은 남규리 배신자새기

    2013.02.2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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