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뜸하게 글을 쓰는 이 블로그.... 사실 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 중 한 이유는 바로 <청춘불패> 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여태껏 했던 프로그램 리뷰중에 가장 많았던 리뷰가 <청춘불패> 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저 얼굴만 보고 좋아했던 걸그룹 몇몇 멤버들을 외모 이상의 것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고, 더 걸그룹에 많이 관심을 가지며 블로깅을 하던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청춘불패> 시즌1은 보면 볼수록 편한 느낌을 주는 프로그램이었기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즌1에 이어서 시즌2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즌2는 웬지 마음이 시즌1처럼 가지는 않았습니다.
형보다 나은 아우가 없다더니 그런격인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어쨋든간 그 시즌2도 이제 끝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청춘불패> 시즌2 에게 가장 미안하게 느끼는건 한명의 시청자로써 시즌1처럼 꾸준히
시청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점입니다.
<청춘불패> 시즌1 은 한편도 빼놓지 않고 종영때까지 꾸준히 시청했습니다.
그러나 <청춘불패> 시즌2는 "청춘민박" 이 시작될 쯤부터는 뭔가 일도 바빠지고 하면서 
제대로 챙겨보지를 못했습니다.


매주 리뷰를 하겠다던 결심도 일이 많아지니까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그러면서 블로깅 자체도
잘못하게 되는 현실에 접어들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시즌2 멤버들을 보면 약간 덕후스럽지만 미안하게 느껴지네요.
시즌1 처럼 리뷰해서 좋은 점을 부각시켜주지 못했다는 점이요.
또한 시즌1 멤버들에 비해서 정을 많이 주지 못했다는 점도 미안해지는 부분이네요.

어쨋든 시즌2는 시즌1에 비해서 관심을 쏟아주지 못했던게 미안한 점이었습니다.


 
위에서는 어찌해볼 수 있어서 미안했던 것이고 이제는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지못미에
대해서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시즌2는 최악의 MC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저 MC가 빨리 바뀌어야 한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던 점이 미안했습니다.
그런 MC들 아래서 스스로 살길을 찾아가며 심지어 MC를 먹여살려야하는 그런
멤버들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밖에 할 수 없었군요.

이수근-지현우는 MC로써의 역할을 전혀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둘이 비교하자면 지현우가 조금 나은 편이었습니다.
멤버들과 어울리기는 했었거든요. 
어쨋든 애들을 이끌어야 하는 MC들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의존해야하는 것을  그저 지켜봐야만
했던게 상당히 미안했던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두번째 미안했던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잡지 못한 정체성이었습니다.
솔직히 <청춘불패> 시즌2를 살펴보면서 뭘 하고자 했던것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예능을 하려고 했던 것인지 아니면 다큐식의 리얼을 찍기를 원했던 것인지요.
시즌1만 해도 중간을 오고가며 나름 소소한 웃음으로 인기를 많이 누렸습니다.


그런데 시즌2는 예능도 아니고 다큐도 아니었습니다.
시즌1에서 일을 할때는 일하는 이유도 있었고, 일을 하는 과정도 있었으며,
그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일하는 면이 그려지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시즌2는 "영광의 일꾼" 이라는 것을 만들고 다짜고짜 일을 시키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안하면 완전히 스튜디오 식의 예능을 추구했습니다.
전문 예능인도 아닌 걸그룹 멤버들이 농촌을 배경으로 게임을 하면서 웃겨야되는
그러한 상황에 놓이자 예능을 해도 별로 웃긴 모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균형을 잡지를 못했고, 자연스럽기보다는 억지스러운 면이 많이 그러졌습니다.


맨 마지막으로는 결국에는 시즌1에서 벗어나면서 <청춘민박> 으로 바뀌면서
고유한 맛마저 살아졌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청춘불패> 시즌2는 딱히 틀이 없이 그저 항상 한회를
어떻게 웃길까에만 급급했습니다. 

레스토랑의 고유한 맛을 내려고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 순간을 내기위해서 라면, 피자,
햄버거 등 급하게 아무거나 꺼낸듯한 느낌을 받은 것이죠.




대부도라는 장소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체성과 같은 부면입니다. 
같기도의 "이건 시골도 아니고 도시도 아니여" 의 중간이 대부도였습니다.
마을 주민들도 시골적인 느낌이 없었고, 전체적으로 완전 시골이 아니었기에 뭔가 녹아들어갈만한
그러한 요소가 확실히 부족했습니다.


시즌1의 푸름이, 유치, 청춘 + 불패를 비롯하여 이장님, 로드리, 김순이 할머니
같은 분들이 나오기가 힘든 세팅이 바로 대부도였던 것이지요.
사실 시즌2의 정체성이 나오기 힘든 것도 이 대부도라는 장소 미스캐스팅이었을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청춘불패2> 는 없어지고 그저 시간때우는 예능이 나왔을 뿐입니다.
<청춘불패2> 는 시즌1은 당연히 아니었고, 패떴도 아니었고, 1박2일도 아닌....
애매한 프로그램으로 바뀌어버린 것이었지요.
한참 남자아이돌이 매주마다 게스트로 나올때는 엠넷의 <아이돌이 떴다> 의 느낌도 받았습니다.

결국 장소 미스캐스팅과 능력없는 MC가 조화를 이뤄 정체성없는 프로그램이 나오니,
그나마 예능감있는 아이돌도 해매고 예능감이 없는 아이돌도 한참을 해맨 그런 애매한
프로그램이 <청춘불패2> 였던 것이지요.

시즌1의 간판이었던 유리 / 하라와 시즌2의 수지 / 지영을 활용하는 면에서도 얼마나 차이가 났는지
확실히 알아볼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죠.



어쨋든간에 이런 <청춘불패2> 였지만 딱히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기에 "지못미" 였던
<청춘불패2> 였고 거기에 더해서 바쁜 스케쥴 때문에 매주 지켜볼 수 없었기에
참 미안했던 <청춘불패2> 였던 것이지요.

이제 한 2주간의 에피소드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마지막 2주간은 함께 하며 미안했던 감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힘들겠지만 이번의 아픔에서 교훈을 얻어서 제대로 된 시즌3가 나올 수 있을까...?
하며 글을 마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관심은 차갑디 차갑죠 ㅠㅠ 사라져도 누가 뭐라고 안 할 정도 ㅠㅠ 그러니까 개념있게 제대로 좀 하지 ㅠㅠ

    2012.11.08 03:35
  2. 어리버리선생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2는.. 아.. ㅠㅠ 진짜.. 청불 1이 그립다. 원작 뛰어넘는 후속작 없다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청춘불패 시즌1처럼만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 시즌3는 이제 기대안해요. 시즌1에서 2넘어갈떄는 기대를 정말 많이했는데..ㅠㅠ

    2012.11.08 06:0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비슷한 입장입니다.
      혹시 또 아나요.... 무한걸스3 처럼 될지...
      그런데 힘들것 같기는 하네요 ㅠ.ㅠ

      2012.11.12 11:05 신고
  3.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2는 '완벽히 실패한 프로그램'이라고 할수 있는 프로그램.
    이전시즌에서 호평을 받았던 부분을 지들 스스로 내팽개쳐버리고
    이도저도 아닌 참혹한 꼴로 만들어버림.
    전 강지영덕분에 꾹 참고 보다가 어린이날 특집 프로 이후로 관심 끊었어요.
    종영 소식 들었을때 아쉽다기 보단 '잘됐다'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시즌3는 안나올 겁니다.이번엔 뭐 잘된게 아무것도 없었으니....

    2012.11.08 20: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답답하더군요....
      저도 옛정에 의해서 오래 지켜봤는데 바빠진 이후로는 챙겨볼 수가 없더군요.
      바쁜 것도 바쁜것이지만 그만큼 충성도도 떨어졌다는 것이겠죠...
      시즌3..... 힘들겠죠 뭐...

      2012.11.12 11:03 신고
  4.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생각해보니, 체리블로거님 블로그에서 청춘불패 글 많이 본 것 같아요..
    시즌 1에 비해 잘 되지는 못했지만,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출연진들이 많이 서운해 할 듯 하네요

    2012.11.09 00:5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작진과 출연진에는 그 점이 미안하더군요.
      많이 챙겨보며 리뷰하지 못했다는 점이요 ㅠ.ㅠ
      저도 상황이 바뻤던 나머지... 이래 저래 아쉽네요..

      2012.11.12 11:04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갤과 개이버에 치를 떨며 다시는 웹에서 글질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제 맘을 바꾼게 청불이죠.
    정확히는 호진이 땜이고 계기는 체리님의 포스팅이구요.
    물론 기대하던 지디에게 실망해 댓글로 욕하려고 다음에 로긴한게 실수입니다만.

    암튼 애정이 클수록 실망이 큰거죠. 시즌 2에 대한 증오(?)는 아마도 거기에 기인할 거구요.
    장소선정이건, mc진이건, 포맷이건 이제 더 이상 뭐라고 야단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푸름이가 가출하고 텅빈 외양간을 고쳐본들 소용없죠.

    초심을 잃지않는 거 쉽지 않습니다.
    애초 청불은 다큐 반, 예능 반으로 시작된 리얼이었는데 점차 예능으로 치우쳐 갔네요.
    염불을 들으러 왔는데 젯밥도 괜찮더라 입소문이 나니 거기에 꼬인 뜨내기들도 많아졌죠.

    젯밥은 금새 질립니다. 손님의 입맛에 맞추려고 애쓰는 건 식당이지 절간이 아니네요.
    물론 한류니 뭐니 해외에 팔아먹으려 얼굴마담인 걸그룹 애들의 애교위주로 가야 했겠죠.
    하지만 청불지지층의 근간은 산사에 염불을 들으러 찾은 심심한 비구들임을 잊은게 패착..

    주객전도란 말 아실 겁니다.
    청불 1에선 유치리 주민들이 주인이고 G7이 손님이었지만, 대부도에선 완전히 반대였죠.
    지역경제를 살려줄 용병들로 대우받았고, 주민들역시 빵빵 터질 에피제공자에 불과했죠.
    민박요? 나중엔 하다하다 지들이 대놓고 주인행세를 하더만요.

    시즌 3이 나온다면 그나마 가능성은 시즌 1으로 회귀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유치리로 돌아가란게 아니라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란 얘기죠.

    체리님도 초보블로거로 첨 블로깅을 시작하실 때의 맘이 기억나시나요?
    요새야 직장생활로 바쁘시니 뜸해도, 연전엔 나름 조회수나 방문객도 많았던 파워이셨죠.ㅋ
    아마도 당시엔 명성이나 칭찬, 비판에 흔들리고 연연하셨을 겁니다.

    잘 나가시니 굳이 입 험한 내가 숟가락을 얹음 해만 되겠거니 일부러 들르지 않기도 했네요.
    지나고 보니 웃긴 얘기지만, 암튼 남들의 이목이나 관심에 초연하던 그때가 그립긴 합니다.
    비난따위 개씹고 청불의 찬양과 다른 연예인들 칭찬에 올인하던 그 순간과 맘이 초심일테죠.

    세상은 돌고 또 도니까 청불도 다시 귀환할 겁니다.
    확실히 자리를 잡으시면 체리님도 여유로이 블로깅을 하실 때도 돌아올지도 모르죠.

    그때가 오길 바라며 이만 인사를 드리네요.
    어차피 망가진 휴일이라 간만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댓글질이나 할까 싶은데 일단은 잘랍니다.

    2012.11.10 13: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황엽님을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게 그 글의 포스팅이겠죠 ㅎㅎ
      아마 아시다시피 저도 그래서 청불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애정이 갔습니다.
      정말 시즌3로 나온다면 1로 돌아가야겠죠.

      사실 초심은 한참 전에 잃었었지요. 나름 "파워블로거" 로 명성을 날리던 시절이요.
      하지만 ㄷㅇㅂ 하고 뭐가 안 맞았는지 제대로 눈에 벗어났고 그 이후로는 지금 이 지경이 되었지요.

      자주 쓰고는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아쉽지만 그래도 한가지 좋은 점은 꼭 무엇을 써야한다는 부담감은 없더군요.
      그래도 나름 자주하겠습니다 ㅎ

      2012.11.12 11:07 신고

사실 요즘 연예계 이야기를 거의 쓸수가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너무나 바빠져서 TV 프로그램을 거의 볼수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엊그제 드디어 한 프로그램을 챙겨봤는데 그게 바로 가인, 수지, 아이유가
게스트로 나온 <GO쇼> 였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제가 사는 미국에도 MBC가 여기 애틀란타 방송국인 KTN으로 진출했는데,
낮 시간에는 아주 오래전 방송을 틀어주더군요.
월요일날 집에서 근무하면서 TV에서 흘러나오는 장면을 봤는데 (TV가 오피스와 조금 가깝습니다)
거기에서 무려 3년전 방송했던 선덕 여왕이 나오더군요.
그 "미실" 고현정을 고쇼에서 보니까 웬지 느낌이 희한하더라구요.




어쨋건 잡소리는 접어두고 고쇼에 나온 게스트에 조금 집중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번주 게스트는 바로 가인, 수지, 아이유 였습니다
가인과 수지는 지금 컴백한후에 활발하게 활동중이라 이해가 가지만, 딱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아이유가 나온건 조금 의외였다고나 할까요?


뭐 어쨋든간에 이 셋은 참으로 특이한 관계라고 할까요?
아이유와 수지는 절친관계이고, 가인과 아이유는 소속사 라이벌이자 동료이며,
가인과 수지는 이상하게 컴백할때마다 만나는 라이벌 관계네요.
가인의 첫 솔로였던 "돌이킬 수 없는" 때에도 수지의 미스에이와 붙어 엠카에서 상을 내준적도 있고,
(개인적으로 그 상을 내줬던건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는) 이번 컴백에도 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네요.

이런 그녀들의 이야기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인은 이 세 그룹중에 가장 언니라고 할 수 있죠.
사실 가인에게는 이제는 "소녀" 라는 타이틀 보다는 "숙녀" 라는 타이틀이 더 잘 맞습니다.
윤종신이 "아가씨" 라는 표현을 썼는데 잘 맞는 것 같네요.

어쨋든 가인은 고쇼에 나와서 정말 솔직해도 그렇게 솔직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웬지 가인은 포스부터 남달랐는데 언니들에게 포스를 받아서 그런지도 모르겟네요. 


그런 가인을 가리켜 아이유는 "여사장 포스" 라고 했는데 실제로 아담부부로 활동했던 

우결에서도 그러한 가인의 포스를 제대로 느낄 수가 있었지요. 
가인은 그 상황에서 어떻게 딜을 해야하는지 설명하기까지 했죠. 

이런 여사장 포스의 가인은 말투나 이야기의 접근 방식부터 남달랐습니다. 
"돌아버리겠다" "이 돈에는 안한다" "악에 받쳤다" 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쓰면서 
이야기를 하는 가인의 표현은 거침이 없었던 것이지요. 
야동이야기가 나올때에도 스스럼 없이 다 털어놓으면서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고쇼를 통해서 보여준 가인의 매력은 현실적이면서도 자기 앞가림을 철저하며
동시에 거침없고 솔직한 그런 매력이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아이유는 평소에 몰랐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는데 바로 당돌함이라는 매력이었습니다.
사실 아이유하면 그저 귀여운 동생으로만 보려는 경향들이 다 있죠.
물론 작년 한해 동안 "아이유의 해" 를 보내면서 자주 방송에 등장하면서 자신이 단순히
귀엽기만 한 소녀는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여러차례 보여주었지요.


그런데 오늘은 아이유에게서 새로운 면을 발견했는데 바로 위에서 말한 당돌함이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당당함이라고 볼 수 있었던 면인데요....
비록 어린 나이이지만 자신을 무시하는 기자를 보고 바로 쳐낼줄 아는 면을 보여준 것이지요.
데뷔초라고 했는데 아마 그렇다면 아직 16살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을 나이었을텐데 어른에게
당차게 받아치는 모습은 아이유만의 당찬 모습을 보여준 것이었습니다.  


물론 어른한테 받아치고 말대꾸를 하는 건 좋지 않지만 그런 비아냥거리는 사람에게는 가끔
받아쳐줄 필요도 있거든요.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찾아먹어야지요.
아이유의 모습은 버릇없음이 아닌 똑부러진 모습이었던 것이지요. 


그런 아이유를 보면서 왜 예전에 <승승장구> 에서 유인나가 아이유를 애늙은이라고 하고,
왜 한참 언니가 동생에게 많은 힘을 얻는지 알수 있는 부면이었어요.

사실 아이유를 보면서 느낀점은 참 똑부러진다라는 느낌을 얻었어요.
솔직하게 조리있게 자기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자기의 장점과 강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모습이 아이유에게서 보였거든요. 


아직은 어리기에 그 모습에 맞춰서 행동하려고 하지만 어린나이가 어리숙하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모습을 보여준 아이유였습니다. 



수지는 사실 아이유나 가인에 비하면 잘 모르던 인물이었어요.
물론 최근에 <청춘불패2> 를 통해서 (그나저나 청춘불패2도 한참 못봤네요)
수지를 접하게 되었지만 수지의 매력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어서 반가웠네요.

수지 역시 어찌보면 당돌한 여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돌함이 아이유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었어요.
수지 역시 아이유처럼 자신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어렸을때부터 결정했고 그 길을 걸어왔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졸았다는 이야기는 동의를 얻기 힘든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수지와 관련해서 흔히 떠돌아다니는 검색어중 하나가 수지의 공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도 수지가 공부를 잘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비난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지 입장에서 보면 수지는 평범하게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자신의 꿈은 아니었다고

생각을 했기에 공부하는 시간대신에 자신의 꿈인 가수를 위해서 노력을 한것이지요.
그렇기에 그것에 대해서 당사자도 아닌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섹시컨셉과 관련해서 수지가 퇴폐컨셉을 하고 싶다고 했을때도 놀랐습니다. 
근데 이건 수지가 퇴폐 라는 단어를 잘못사용한 것 같습니다.
수지가 말한 컨셉은 약간 나쁜 여자의 컨셉이나 아니면 뭔가 좀 어두운 분위기의 
컨셉을 연출해보고 싶었다는 이야기인것 같았습니다.


근데 그러면서 제공한 영상을 보니 웬지 수지하고 잘맞는 면도 있더라구요.
뭔가 수지도 나쁜 여자의 이미지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지에게는 아이유에게 없는 성숙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물론 이런 컨셉은 성인이 된 이후, 말하자면 가인이 아브라카다브라를 했을 시점의
나이에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조금 미뤄둬도 괜찮겠네요.
오히려 순진힌 수지의 매력을 더 보고 싶은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아직은 그저 해맑게 웃는 수지가 더 매력이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번 고쇼는 솔직히 아이유와 가인에 더 치중을 두긴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삼국지에서 유비-조조-손권을 다루듯이 이번 고쇼는
아이유-가인-수지 순으로 무게가 실렸었거든요.

하지만 삼인삼색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인은 뭔가 노련하면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아이유는 아직은 어리지만 동시에 당돌하면서도 귀엽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수지는 약간 가인과 아이유의 중간에서 순진하면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어쨋든 현재 가요계에서 입지를 단단히 굳힌 이 소녀들이 앞으로도 계속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계속 지켜봐야겠고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예능이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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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계 포스팅 오랜만이세네요 ㅋㅋ 반갑습니당ㅋㅋ
    금욜에 저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수지가 말한 대놓고 잤다는것과 상담실 라면 사건?은 좀 헉하더라고요.
    너무 해맑게 말해서 진짜 당황?스럽더라고요 ㅠㅠㅋ 사석에서 친구들끼리 할 얘기지 공적에서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더라고요.... 수지가 워낙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고 웃는상이라 별로 논란 없이 넘어갔지만 평범한 다른 아이돌이 었다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

    국민 첫사랑이기도 하고 많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는 아이돌로써 조금은 신중히 말해줬으면 좋 겠어요 ㅠㅠㅠ

    2012.11.04 05:43
  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출했다 들어와 자려던 차에 들렀더니 또! 뒤늦게야 포스팅하신 걸 확인했습니다.
    원래 티비시청은 안하니 고쑈는 못 봤는데 가인이랑 다른 애들이 나온 모양이군요.
    제 3세계 야동전문가께서 거침없이 질러댄 모양이죠? 어련하시겠습니까?ㅋ

    사실 수지나 지은이 요즘 대세고 잘 나가는게 사실이지만, 나름 고민도 있을 겁니다.
    냉정하게 말해 로리타 정서에 기반한 반짝인기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확신이 없겠죠.
    아이유 팬들은 실력드립으로 반박할텐데 윤하나 효린을 언급하면 욕만 더 먹을까요?

    저 셋의 모습을 보니 과거 김완선과 강수지, 이지연이 함께 나온 화면이 떠오릅니다.
    청순과 애교는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영계들에게 밀리고 그나마 섹시가 살아남았죠.
    식상해지기 전에 변화를 구하려는 여가수들의 조급함도 아마 거기에 기인할 거네요.

    뭐 어차피 저는 가인이만 빠니까--; 덕담 몇 마디만 하고 급히 잘랍니다.
    싸이에게 밀렸지만 브아걸의 멤버중 하나가 낸 솔로곡은 가요프로에서 1위를 다투죠.
    전에도 언급했듯이 여전히 건재하단 것만 계속 과시하면서 중박정도만 꾸준히 치다보면
    언제고 그룹 정규건 솔로건 대박은 반드시 나올 거네요.

    그때 씹어먹으면 됩니다.
    슬슬 취기가 시야를 지배하네요. 그럼 이만.

    2012.11.04 09: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래 가인이가 좀 거칠긴 하죠...
      솔직히 위험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가인이라 잘 넘어가더군요.

      아직은 아이유 같은 경우는 귀염컨셉이 괜찮을 것 같은데...
      이제 좀 크면 기타잡아야죠.
      효린과는 분야가 다르고 윤하는 경력도 더 많구요. ㅎ

      가인은 솔직히 이번에 싸이만 아니면 1위 했을 겁니다.
      확실히 브아걸도 막내 온탑이네요 ㅎ

      2012.11.07 21:40 신고
  3.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마지막 사진과 그 위 사진이 같은 인물 맞나요~
    정말 화장 하나로 사람이 달라보이네요..

    2012.11.06 00:37 신고
  4. 깊은 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와 가인은 이미지가 더 좋아졌는데, 수지는 이미지가 좀 안좋아졌긴 했어요.
    초코우유를 책상앞에 놔두고 자는게 나름 죄책감의 상징이라는 말이라던가 수업시간에는 졸아야겠다고 결심했다는 말이라던가... 20대 남자들이 중학생인 자기를 쫓아다니는 걸 즐겼다는 말이라던가...

    2012.11.07 21:0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수지의 발언은 솔직히 안티를 부를 발언이기도 했지요.
      조금 더 생각을 하고 말했으면 좋았을 걸....

      2012.11.07 21:40 신고

4월달과 5월달은 블로그 역사상 가장 글을 많이 쓰지 못한 달이 되었네요.
뭐 6월달은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은 해보지만 6월달까지 바빠서 정말 알찬 블로그가
될 수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오늘 써보고자 하는 글은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청춘불패2> 리뷰입니다.

사실 그 동안 바빴던 관계로 <청춘불패2> 역시 제대로 챙겨보지 못했다가 지난주 방송부터
다시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대충 이런 저런 정보에 의하면 게스트에
의존하는 방송이 되어버렸다는 그러한 이야기를 들어본 바가 있습니다.

사실 엠버와 우리가 떠날때 <청춘불패2> 제작진 측에서는 엠버, 이수근, 지현우, 그리고 우리가 떠나는
그 빈자리를 일단 김신영이 메꾸고 그 다음에는 게스트로 메꿀 것을 이야기한적이 있었지요. 
우리와 엠버가 떠나고 한번인가 두 번 더 기회가 볼 수 있었던것 같네요.


그런데 그 때마다 실망스러웠던건 멤버들보다는 게스트들의 잔치가 되어버린 청춘불패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것이 절정에 다다른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이번에 한번 적어보기를 원합니다.  



일단 지금 가장 중요한 질문은 꼭 <청춘불패2> 라는 프로그램에 게스트가 필요하냐는 것입니다.
물론 가끔가다가 정말로 필요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로 큰 일을 많이 해야할때는 일손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요.
이를테면 시즌1 같은 경우도 농번기에 모를 심는 일 같은 큰 일을 할때는 게스트들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을 해보면 정말 <청춘불패2> 같은 경우에 일꾼이 필요한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이를테면 지난주의 고추심기만 놓고도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정말 박상면, 현아, 소현이라는 세명의 일꾼이 더 필요했을까요...?
(고추 심기는 농기계도 있었고 게다가 전문가가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사실 생각을 해보면 게스트를 부르기 시작한 이후로 정말 게스트가 "필요해서" 불렀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게스트를 부를만큼 정말 큰 일손이 필요한 일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도 게스트를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을텐데 한가지는 일단 <청춘불패2> 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완전히 잃어버린 정체성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 <청춘불패2> 를 보면 <가족 오락관> 을 보고 있는지 아니면 <청춘불패> 를 보고 있는지
눈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정신만 산만하고 게임만 난무하는 그러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도 게임들이 많아서 마치 걸그룹 예능이었던 <꽃다발> 내지 <스타골든벨> 혹은 그 뒤를 이은
<백점만점> 을 보는 그러한 그림이 납니다. 실제 김신영이 <백점만점> 의 MC였던 점을 감안하면
정말로 <백점만점> 에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게스트들을 불러놓고 프로그램의 반나절 이상이 그들과 게임을 하는것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되어버렸으니 게스트의 의존도는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게스트와 게임하기" 예능인데 게스트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니까요.

리얼 버라이어티가 게스트에 심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그리고 게스트가 없으면
진행할 수 없을만큼 헤맬 정도라면 정말 프로그램이 어느시점에 와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멤버들의 스케쥴 문제입니다.
일단 <청춘불패2> 멤버들의 캐스팅 리스트가 처음에 나왔을때 너무나 활동이 많은 멤버들을
(소녀시대, 카라, 미스에이 등등) 섭외해왔기에 약간 예상은 했었으나, 
어떤 면으로는 시즌1이 점점 인기가 떨어진데는 1기 멤버들 중 일부가 해외 스케쥴 때문에 하차 했고
(써니, 유리, 현아) 그 이후에도 잦은 해외스케쥴때문에 일부 멤버들이 결석을 하면서
(빅토리아, 하라구. 나르샤 등) 멤버들의 융합이 빨리 이뤄질 수 없었고, 그것을 게스트로 
메꾼 그러한 경력이 있었기에 시즌2 에서 만큼은 그것을 확실하게 해둘 것이라는 예상을 했기에
"이번에는 스케쥴 때문에 결석이 잦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스케쥴과 관련해서도 다소 가까운 장소인 대부도로 정했고, 게다가 촬영도 일주일에 한번이 아닌
2주에 한번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와서 스케쥴 때문에 결석은 없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주 촬영에는 무려 6명중에 4명이 빠져버렸습니다.


한마디로 김신영 + 붐은 6명중 두명을 가지고 방송을 해야하는 그러한 환경에 처한 것입니다.
당연히 이러니 게스트를 부를 수 밖에요.
원래 게스트를 부를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설명이 "어떤 멤버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서" 입니다.
<청춘불패2> 에서는 멤버 한 두명이 빠지는것은 거의 예사롭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정체성 문제에, 멤버들의 자주 빠지는 스케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청춘불패2> 에겐 게스트는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인지도 모르겠다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지금 <청춘불패2> 를 보면 딱 한방송이 주저없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바로 <패밀리가 떴다2> 입니다.
초반에 MC들이 제대로 인도해주지 못하고 프로그램은 산으로 갔고 멤버들끼리 게임하다가 안되자,
결국에는 게스트들에게 의존해야 했고, 심지어 게스트가 나중에는 멤버로 합류해서 멤버들을
이끌어나가고 모든 멤버들이 게스트였던 멤버에게 의존해 나가야 하는 그러한 형편이 된 
<패밀리가 떴다2> 말입니다.

게스트에 의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는 절대 성공할 수 없고 정체성이 없는 프로그램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아니 성공은 커넝 존재하기 조차 힘듭니다. 
비교할 수도 없겠지만 <무한도전>, <1박 2일> 등인 건재하고 건재했던 이유는 바로 
게스트의 의존다고 아닌 멤버들 사이에서 나오는 시너지 효과 였습니다.


지금 <청춘불패2> 에서는 시즌1에 비해서는 터무니 부족할 뿐더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러한 시간, 기회마저 "게스트 도입" 으로 앗아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결국에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상당히 낮아졌고, 지금은 고정팬들까지도 떠나고 있는 입장입니다.

<청춘불패2> 의 주인은 누구이고, <청춘불패2> 는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이 질문은 <청춘불패2> 가 스스로에게 물어야할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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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6.03 01:21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6.03 01:51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맨 처음 시작할 때보단 나아졌어요. 그나마 말이죠..-ㅅ-

    2012.06.03 03:48 신고
  4. Sha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 못뵌 사이에 TNM 파트너가 되셨네요..
    전 신청할까 하다가 이미지 문제 때문에 더 이상 진행하지 않았답니다..
    디자인이 깔끔해져서 참 보기좋네요 ^^

    2012.06.03 03:55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상 피디 왜그래요?1기에선 안 그러더니 ㅡㅡ

    2012.06.03 06:57
  6. 오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단추가 잘못 꿰어졌죠..
    이수근 지현우 붐 이 세명이 진행자로 뽑힌 것 부터가 잘못됐죠..
    멤버들은 모두 여자 아이돌인데 남자 세명이 진행한다는게 잘 어울리질 않죠..
    김신영이나 송은이 같은 여자 개그맨이 같이 합류했다면 청불 멤버들도 더 적응하기 쉬웠을 겁니다..
    그것부터가 잘못됐고 두번째는 청불1과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 거죠..
    그때만 해도 아이돌들이 그렇게 바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 아이돌들이 해외에 나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방송사들이 잡는 공연도 많아졌고 해외진출도 크게 늘어난 탓이죠..
    제작진들도 그런건 어쩔 수 없죠..
    세번째는 청불1의 포맷을 그대로 갈려고 했다는 겁니다..
    이미 농총생황을 청불1에서 많이 보여줬습니다..
    시청자들이 아이돌만 바뀌었다고 좋아할 정도로 단순하지는 않다는 말이죠..
    청불2지만 청불1과는 전혀 다른 포맷으로 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청불2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2012.06.03 09:58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아엎어야죠.
    서울시장도 모내기를 하는 철에 게스트와 겜이나 하고 자빠졌으니 이거 청불아닙니다.
    이젠 빈사지경이라 그나마 초심으로 돌아가는게 마지막 해법이네요.
    청불1기가 아니라 '체험 삶의 현장'을 말하는 겁니다.

    '이왕 버린 몸'이란 표현대로 이럴 바엔 아예 오픈하란 거죠.
    mc들을 고정하고 기존 G8은 반고정멤버로 두고, 손님불러다 짝짓기나 겜을 하는 대신
    남아도는 걸그룹들의 자원으로 돌려막기를 하란 겁니다.
    과거 체험...에서 매주 출연자를 바꿨듯이요.

    섭외만 하면 달려들 애들도 많을거고 오바도 심하겠지만 드물게 재목도 나올테죠.
    패떳의 전철을 밟는 수순이지만 이젠 모아니면 도네요.
    대부도란 위치선정부터가 에러라 포맷이나 아이템을 바꾸는건 이미 늦었습니다.

    피디가 예능을 하고싶어하니 하게끔 멍석을 깔아줘야죠.
    1박과 패떳처럼 겜하고 밥만 먹는대신 농사나 뱃일을 시키며 시간을 때우면 됩니다.
    낯설고 산만하지만 어린 여자애들이 뺑이치며 나대니 관음증 환자들도 꼬일 테구요.
    전편과 달리 공익성이나 인간미는 씨가 말랐으니 대놓고 낚으란 얘기죠.

    사실 전원일기가 얼마나 장수한 프로인지 알만한 사람은 알겁니다.
    지나고보니 아차싶지만 청불은 너무 이르게 유치리를 떠난 거네요.
    G7만 바꿔가며 농사지으면 됐던거죠. 식상한 포맷? 원래 농사일은 지겨운게 정상이죠.
    암튼 오랜만입니다. 반갑군요.

    2012.06.03 13:14
  8.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음악중심 시간대랑 겹쳐서 못 보고 있었는데 저런일들이.......
    안보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들어버리네요 ㅠㅠ
    얼른 제정신 차려야되는데.....
    안그러면 시즌3 따위는 물건너가는데ㅠㅠㅠㅠ

    2012.06.04 04:49
  9. Sudal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2 써니와 효연이 나와서 첫 회부터 봤었었는데.. 요새는 그냥 편집본만...
    개인적으로 정체성이 없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프로그램의 취지를 보면 어촌 생활을 하며 그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 아닌가요? 청춘불패1 때에는 '농촌' 생활에 초점이 맞춰줘 있었는데 지금은 '어촌' 생활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시즌1 때에는 멤버들 끼리 농촌에서 일을 하면서 그 속에서 재미있고 깨알같은 에피소드 등을 보여줬었는데... 지금은 하루 종일 별로 의미있어 보이지도 않는 게임을 하거나 고춧가루나 소금을 뿌리기, 물 뿌리기, 소로 머리 핥기(이거 보고 진자 식겁ㅡㅡ소한테나 사람한테나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등의 이상한 벌칙을 수행하질 않나...자극적인 소재로 이슈 만들기에 급급하고...
    다른 걸 다 떠나서 일단 시급한 문제는 기획력이 최하라는 겁니다. 예능감 좋은 걸그룹 멤버들 섭외해놓고 왜 그렇게 산으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기획력이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갈 봐에야 폐지를 하는게 날 것 같습니다.

    2012.06.05 03:28
  10.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청춘불패는 G8일때보다 더 상황이 안좋아졌습니다.

    완전 아끼는 청불이라서 보고는 있지만, 몇몇 에피소드는 끝까지 못보고 그냥 말았을 정도 입니다.

    요즘 청불은 사람들이 제일 안좋아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게스트 몇명 불러서 농담따먹기하고, 연애질하고, 벌칙받고... 이런 스타일의 예능은 거의 막장급입니다.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게, 이럴거면 대부도는 대체 왜 가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런 포맷에서 대부도라는 세트는 청불의 장점이 아니라, 그냥 허울뿐인 걸림돌일 뿐입니다.

    그리고 게스트를 젊은 남자만 부르겠다는 말은, 게스트로 뽑아먹는 상황조차 힘겹게 만듭니다.

    젊은 남녀가 프로그램에 등장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그림이라는건 정말 한정적입니다. 보통 "러브라인"이죠.

    그래도 이 부분은 요즘 느낀게 있는지, 박상면도 나오고, 포미닛도 나오고 하고 있더군요.

    제일 최근에 한 에피소드는 멤버들보다 게스트가 3배나 많은 상황.... 하... 이쯤되면 뭔가 싶네요.

    청불에 대한 애정이 식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2012.06.06 02:25
  11. 웅크린 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한달동안 몸조리하다가 최근 복귀하였습니다.
    '청춘불패2'는 애초부터 뭘 할지 무엇을 보여줄지 무엇으로 웃길지 확실히 정해진 게 없이 시작한 프로그램의 전형적인 삼천포행을 보여주죠. 전 스케줄 바쁜 수지가 계속 붙어있는 것이 굉장히 신기합니다. ^^

    2012.06.07 22:35 신고
  12.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망쳐도 이렇게 망칠수가 있는건지 참.
    청불에 관해선 글안쓰시길래 체리님도 포기하셨나 했네요.

    2012.06.08 10:20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6.15 02:55
  14. 배나류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히(?) 곧 폐지가 될 것 같아요
    청춘불패 후속프로그램 방청 공지(알바 모집이었나...)가 나왔다네요
    시즌2를 대차게 말아먹어서 시즌3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제작진부터 시즌1 제작진으로 다시 불러서 제작했으면 좋겠네요

    2012.06.15 08:42
  15.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이렇게 멤버가 정해져 있는 버라이어티 같은 경우에는, 게스트가 있으면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지요..
    무한도전 같은 경우에도 게스트가 없을 때가 훨씬 시청률도 좋고 재미있는데, 게스트가 있으면 재미가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더 많았던 거 같아요..
    청춘불패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물론 청춘불패를 1,2 다 챙겨보지는 않아서 재미있다 재미없다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2012.06.20 05:52 신고
  16. 비싼라면박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매번 청.불 재미있게 본답니다.
    다만,프로그램의 내용상 주어가 어디간걸까 하는 의문은 남아있죠!
    예능이 재미가 있으면 되지않냐하지만,
    글쎄요?재미가지고 프로그램 하나를 운용하는게 애들 장난이 아니죠!
    청불이 잘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부족한건 서서히 채워 나가야겠죠! 그들의 리그를 잘 꾸려 나가길 진심으로 바래요!

    이젠 게스트 그만좀 햇으면......차라리 G6 멤버들의 그룹원들을 돌아가면서 게스트로 동원해봐라!
    차라리 그게 나을게야!
    이보다 더 하진 않을걸??

    2012.06.23 11:53


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신영이 컴백을 했습니다. 
김신영이 들어오니까 확실히 <청춘불패> 자체가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어수선 하던 그러한 멤버들이 확실히 단합되었고 (물론 멤버들이 줄어든 것도 이유이지만)
동시에 멤버들의 캐릭터가 등장하자마자 잡힘으로 인해서 확실히 좋아진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김신영의 투입은 늦었다고 할 수 있을만큼 정말 절박했던 것이었는데 김신영이 투입됨으로 인해
MC쪽으로는 일단 지현우 + 이수근에 비해서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이런 김신영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게 게스트 "최홍만" 에게서 나왔는데요.... 
문제는 최홍만 자체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큰 덩치답게 크게 웃음도 주었던 최홍만은 게스트로써 최선을 다해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청춘불패2> 에 대한 생각을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김신영의 활약으로 말하자면 환상적이었습니다.
김신영은 투입되자마자 멤버들을 안정시키면서 멤버들에게서 무엇인가를 끌어내는 그러한
내공을 보여주어서 왜 김신영을 다들 그리워했는지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김신영이 투입됨으로 인해 마음의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던 써니는 나름 내려놓은 듯 하며
제대로 날뛰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시즌1 에서 보였던 순규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지요.
시즌1 의 멤버라는 그러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을 듯한 써니는 이제는 그러한 부담감을
내려놓으면서 예능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어찌보면 <청춘불패2> 의 구멍과도 같았던 수지를 다크호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사실 수지는 그 동안 <청춘불패2> 에서 비쥬얼 하나 정도 맡고 있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러한 멤버였었습니다. 캐릭터도 없었고 딱히 재미의 포인트도 없었지요. 


그런데 김신영이 돌아오자마자 수지를 보면서 "어색해" 한 마디 던진 것이 계기가 되어
"김신영 잡는 수지" 가 되어버림으로 인해서 6개월 가까이 캐릭터를 잡지 못했던 수지가
단 한 에피소드 만에 캐릭터를 잡는 그러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 동안 제작진과 MC들이 "고시생", "대발이", "공부못하는 수지" 등 캐릭터를 잡지 못해서
애를 타고 있었던 입장에서 김신영이 "어색한 수지" 캐릭터를 한번에 잡음으로써 웃음과
관계도를 형성해 버렸습니다. 


사실 어제 수지를 보면서 한 사람이 생각났는데, 바로 시즌1의 주연이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예능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보였던 주연이에게 "아, 얘 짐스러워!" 하면서
"짐주연" 의 캐릭터를 입혀놔서 시즌1 후반에 에이스 급으로 만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사실 아무것도 없어보였던 수지에게 "김신영 잡는 수지" 로 만들어버린 건 특별히
어려운 것은 아니었던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로 인해서 지영이 이외에는 관계도도 없었고 캐릭터 조차 없었던 수지가 해결이되었습니다. 
6개월간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단 한번의 에피소드로 해결하는 김신영을 보면서
김신영이 왜 <청춘불패> 시즌1 에서 정신적 지주였는지 잘 알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김신영은 멤버들의 행동하나하나도 그냥 지나가지 않고 상황극을 만들고 그것에서
끄집어냄으로 인해서 큰 재미를 준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게스트로 온 최홍만을 통해서도 상당한 재미를 끌어냈지요.

또한 중간에 벌써 김신영이 들어오니까 멤버들끼리 모여서 친목을 나누며 관계도 더 발전할 
가능성이 보였고 멤버들이 규합이 되는것이 확실히 왜 여자 MC가 <청춘불패2> 에는
더 적절한 그러한 존재인가를 재제대로 보여주었지요. 



그런데 아쉬운 점은 바로 최홍만을 통해서 본 게스트 기용이었습니다.
최홍만 자체는 게스트로써는 훌륭하게 해주었습니다.
다소 오그라드는 "우쭈쭈 댄스" 를 난발하긴 했지만 큰 덩치로 멤버들과 잘 어울리면서
나름 여러가지 웃음 포인트를 많이 마련해주었습니다.


최홍만 공원으로 인해서 멤버들에게 나름 굴욕사진을 만들어줌으로 웃겼을 뿐만 아니라,
물벼락을 맞을때라던지 붐과의 혈투 등에서도 재미는 괘 선사했습니다.
김신영과도 방송을 해봤는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훌륭한 조합을 이뤄냈습니다.
그러고보니 김신영은 운동선수들과 조합이 잘 맞네요.
예전에 강호동하고 몇번 방송에 나왔을때도 "오빠!" 하면서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무엇보다도 웃겼던 장면은 그 큰 덩치의 최홍만이 소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고 기겁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던 것이었습니다.
소 한마리는 거뜬 때려잡을 것 같은 최홍만이 소가 얼굴을 핥으려고 다가오는 장면에서
두눈을 부릅뜨면서 뒷걸음질 치는 모습은 상당히 재미있는 장면이었지요.
최홍만은 게스트로써는 훌륭한 게스트였다고 여겨지네요. 



그러가 그 안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보였습니다.
정작 주인공이었던 멤버들의 활약이 너무 줄어들었다는 것이지요.
김신영이 특별히 한번의 캐릭터를 잡아주었던 수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멤버들의 분량이 평소보다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멤버들의 활약이 상당히 줄었고 게스트인 최홍만의 활약이 컸기 때문에 마치 게스트와 멤버들이
바뀐 듯한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치 주인공은 최홍만이고 G6 멤버들이 들러리같은 그러한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요?


어찌보면 게스트인 최홍만을 빛나기 위해서 멤버들이 있었던 듯한,
어찌보면 게스트인 최홍만에게 질질 끌려다닌듯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청춘불패2> 만큼은 게스트를 위한 <청춘불패2> 가 확실해보였습니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게스트에 멤버들이 질질끌려다닌다면 그만큼 프로그램의 체계가
위태롭다는 그러한 말이 됩니다.
또한 게스트 위주의 방송이 되면 될 수록 프로그램 자체가 들쑥날쑥 할 수 밖에없습니다.
일시적으로 게스트에는 의존할 수 있지만 이러한 방식이 계속 된다면 게스트에만
철저히 의존해야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은 롱런하기도 어렵고 불안하기도 짝이없지요.



또한 게스트 위주로 감으로 인해서 더 단단해져야할 멤버들의 친목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도
한 몫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춘불패2> 를 떠나면서 엠버가 했던 한 마디 "우리들끼리 더 친해져야 한다" 라는 말과 반대되게
게스트의 유입은 멤버들끼리의 조합의 발전은 많이 도움이 될 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시즌1 에 비하면 멤버들이 끈끈한 유대면에서 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김신영이 들어옴으로 인해 이 무네작 해결 될 수 있는 그러한 조짐이 보이는데 
포맷자체는 멤버들의 끈끈함이 나오기가 힘든 그러한 포맷으로 흘러가는게 아쉽더군요.

또한 어제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의 희박해졌습니다.
<청춘불패> 만의 매력은 걸그룹 멤버들이 농어촌에서 잠시 "걸그룹" 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그냥 소녀로 돌아가면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연을 벗을 삼으며 그 사이에서
끈끈한 우정과 순수함을 보여주는 그러한 점이 매력이자 프로그램의 정체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방송은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려는지 애매한 방송이 되어버렸지요.
웃음을 선사하기에는 조금 부족하고 그렇다고 자신만의 매력이 없는 밍숭맹숭한
그러한 면이 많이 보였습니다.


가족오락관 + 백점만점 + 꽃다발을 합쳐놓은듯한 분위기가 조금 아쉬웠던 방송이었습니다.
일하는 장면은 채 5분도 보이지 않았고, 주로 게임에만 초점을 맞추었는데 이건 솔직히
스튜디오 예능을 그냥 바깥에서 하는 듯한 느낌이 조금 강했네요.
웃음을 주기는 했지만 뭔가... "내가 <청춘불패> 를 보고 있는건가 아니면 <꽃다발> 과
<백점만점> 을 보고 있는건가?" 하는 느낌도 강했습니다.



어쨋든 어제 <청춘불패> 의 방송을 보고나서는 걱정반 기대반 이었습니다.
멤버들의 단합을 단 한회만에 주도하고 이끌어나가는 김신영의 투입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앞으로 김신영이 확실히 이끌어주어서 멤버들이 우정을 더 빨리 쌓아나가고 더 친해져서
여러 관계와 캐릭터가 나오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정말 <청춘불패> 가 "그냥 농어촌을 바탕으로 삼는 퀴즈 / 게임쇼" 가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게스트" 에 의존하는 그러한 예능이 되는게 아닌가 하구요.
게스트를 부르고도 프로그램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일단 멤버들끼리 융합이 잘 되어야 합니다. 

한때 잘 나갔고 지금도 잘 나가고 있는 <무한도전>, <1박 2일> 시즌1, <패밀리가 떴다> 시즌1, 그리고 
<런닝맨> 들을 보면 멤버들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모든 멤버들이 캐릭터를 잡고 있으며,
게스트 출연 하나에 프로그램 전체가 좌지우지가 되지는 않습니다. 

김신영의 컴백으로 그럴 기회를 얻었는 프로그램의 방향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음주도 신화가 게스트로 나온다는데 정말 얼마나 게스트로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하는 그러한 의문은 생기게 됩니다. 

김신영 투입 이후의 <청춘불패2>...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으로 다음주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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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신영씨가 들어와서 분위기가 확 살아난 건 기분이 참 좋네요 ㅎㅎ.
    그런데 청춘불패의 게스트 의존은 여전해서 안습......ㅠㅠ
    게스트 없이도 충분히 잘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보여요 ㅠㅠ....
    새로운 G8을 영입하는 건 아직 고려대상이 아닌가봐요 ㅇㅅㅇ.

    2012.04.14 19:36
  2.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2가 시작된 줄도 몰랐네요.
    한번 챙겨봐야 겠네요.

    2012.04.14 21:06 신고
  3.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작진 이 멍청한 것들은 엠버가 나가면서 한말을 뭘로 들은거지......
    출연진들끼리 알아갈 시간을 주기는 커녕 게스트에 의존하기나 하고 프로그램 자체도
    정체성을 자기들 스스로 버리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다음편 예고를 보니까 장독대 로또를 또 하는 모습까지....
    정말 제작진들의 무능함에 어이가 없을 정도

    2012.04.15 00:14
  4. 피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방송 보며 좋게 느낀점은 김신영씨가 여자mc로 들어와서인지 멤버들간의 모습도 단합되고 전보다 더 좋아진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속마음도 들러내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일것 같아 기대됩니다
    게스트에 관한것은 그냥 패스할께요......
    문제점은 새로 바뀐 컵셉인것 같네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본 청불기사중에 청불 총 책임연출피디가 한말이 앞으로 일에 대한 비중과 강도를 줄일거라 하더군요
    그이유가 바로 가수로서 바쁜 활동 속에 '청춘불패2'에 와서 각종 일을 하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 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능적인 요소를 더 가미하고 그기에 남자게스트를 출연시킨다고 하던데
    이건 바로 제작진 스스로가 '청불다움' 을 포기하는걸로 전 들리더군요
    제작진 스스로 청불 제작의도를 잊어버리는것 같은 느낌....단지 시청률 때문에???
    마지막으로 시청률을 보니 첨으로 꼴찌를 안했는데 그 차이가 꼴찌와 민망할 정도로 거의 차이가 없더군요
    지금 mbc의 파업 영향때문인데 나중에 파업이 끝나고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청불이 전 시간대처럼 꼴찌를 할것 같네요
    제작진들이 시청자의 바람을 모르는건지 아님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몰겠네요

    2012.04.15 07:27
  5. 초롱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라와 써니의 케릭터가 겹치는 면이 있는것 같아요
    사실 보라는 있으나 없으나 존재감이 희박했었는데 딱 한가지 '육상돌' 답게 운동신경 좋고 뭐든 열심히 한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이번에 숭어잡기 할때 보니 써니의 전매특허 기술이 빛나겠구나 했는데
    의외로 보라가 너무 잘 잡고 빨라서 써니가 죽어버리더군요.
    열심히 하고 잘하는거야 좋지만 웃음기 없이 '열심히만' 하는 통에 케릭터만 겹치고
    써니까지 죽어버리니 참 아쉬웠습니다.
    아싸리 열심히 해서 닭잡는 순규 케릭터를 뺏어갈거라면 그 안에 웃음도 있었으면 보라에게 이득일테도 써니도 다른쪽 케릭터를 새로 잡음으로써 시즌1과 차별화 할 수 있었을텐데
    이도 저도 아닌것이 참 안타깝더군요

    2012.04.16 21:58
  6. 청불2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느낀 것을 너무나 정확히 써 주셨어요.

    2012.04.21 14:02
  7. Mens clutch bag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광주 화이팅다른 지자체와 교류를 통해 서로 알려 나갔으면 좋겠군요

    2012.10.13 03:59

이번주 <청춘불패> 방송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많은 감정중에 딱 한가지만 골라서 종합을 해보자면 "아쉬움" 이었습니다.
아쉬움에도 종류가 너무나 많지만 일단 두 명의 멤버, 그리고 두 명의 엠씨를 떠내보내는 아쉬움,
그러는 과정에서 청춘불패 때문에 아쉬움 등의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피소드 전체보다는 그 아쉬웠던 점 몇가지에 초점을 맞춰보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1) 이제 제대로 물 만난 우리의 하차

사실 <청춘불패2> 에서 우리라는 멤버를 알기 전에는 솔직히 우리가
누군지 조차 제대로 알지도 못했습니다.  
레인보우에서는 사실상 김재경과 태연 닮은 꼴인 김지숙 정도만 알고 있었으니까요.
명색이 데뷔한지 3년째 되가는데 인지도는 동시에 출연한 멤버들에 비해서 한참 부족했던
그녀가 <청춘불패2> 에 출연했을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많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요즘에는 특히 효연, 보라, 예원이와 한조가
될때마다 여러가지 관계를 형성하면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입장이었습니다.
특히 보라와 한 팀이 되어서 지현우를 구박하기도 하고 붐과 장난치기도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편히 표현하자면 이제 막 뭔가 보여줄 찰나에 하차하는 것 같아서 아쉬운 생각이
드는 면이 없지 않아 있네요.
더욱이 이제 MC도 바뀌고 <청춘불패> 의 원래 MC인 김신영도 컴백을 하고 시간대도 다소
유리한 시간대로 바뀌어서 잘하면 상승을 탈 수 도 있을 것 같은 상황의 하차는 더욱 아쉽습니다.


그래서 약간 느낌이 고생만하다가 하차를 한 것 같네요.
오늘 그녀는 그녀의 트위터에 김호상CP에게 "한번 G8은 영원한 G8이죠?" 물으며
아쉬움을 나타낸 것 같네요. 
비록 짧은 기간을 함께했지만 1.5기 멤버 (주연, 빅송, 소리) 가 그랬던 것처럼 당연히 그녀도 G8입니다.
앞으로 좋으 일들만 가득했었으면 하네요!



2) 엠버 - 진작에 입좀 트게 해주었으면 좋았을 걸....

이번주에 엠버를 보면서 느낀점은 왜 그리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엠버가 지영이나, 써니, 예원이처럼 센스나 경험이 많은 멤버는 아닙니다.
실제로 말이 서툴고 아직은 어눌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엠버를 보면 느끼는 점은 말을 시킬때는 나름 열심히 하려고 잘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청춘불패2> 의 문제인 게스트와 관련해서는 엠버는 "우리끼리 더 친해져야 한다"
라는 말을 하면서 나름 논리적으로 자기 의견을 풀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그냥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 "대본이다" 라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말을 하는 그러한 표현이나 표졍, 제스쳐 등을 보면 단순히 대본을 주고 "읽어라"
하는 수준에서 나오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인 멤버 특성상 그냥 일만 열심히 했던 엠버에게 누군가가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주었으면
(이건 MC들의 부족함이 더 컸음) 엠버도 아마 많은 어록이나 나름 어휘력을 구사하며
재미있고 유용한 면을 더 많이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그런 엠버에게서 아무것도 끌어내지 못했다는 것도 상당히 아쉽네요.

엠버 연예인 인생중에 첫 고정이었을 <청춘불패> 를 통해서 그녀가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3) 또 다시 드러난 고질적 스케쥴 문제...

오늘 게스트와 관련해서 잠깐 말이 나왔듯이 아직까지 캐릭터가 없는 멤버들도 있고 
모든 멤버가 아주 끈끈한 관계를 가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G8이 안 친하다 이런건 아니지만 시즌1의 G7의 친밀도와 시즌2의 G8의 친밀도를 잠시
비교질(?) 을 해보자면 조금 G8 쪽이 조금 더 아쉽습니다.

그 이유를 두가지 에서 찾을 수 있는데 첫번째 이유는 MC들의 부족이었고, 
두번째 이유는 고질적인 스케쥴 문제였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시즌1에 비해서 시즌2는 멤버들이 더 자주 결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듣는 말로는 촬영도 일주일에 한번이 아닌 2주에 한번한다고 들었습니다.


사람은 자꾸 봐야지 더 친해지는데 보는 횟수가 상당히 적은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래도 뭔가 조금 친밀도가 부족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마련이지요.
어제 방송은 우리, 엠버, 이수근, 지현우가 떠나는 나름 기념(?)해야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스케쥴 상의 문제로 써니가 결석을 해야했습니다. (결석이라기보다는 조퇴)
이런 중요한 날에도 나왔다가 조퇴를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건 참으로 아쉽기 짝이없네요.

그래도 현재까지는 멤버가 8명이어서 한 두명이 결석이나 조퇴를 해도 그닥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앞으로 G6가 된다면 한 두명의 결석이 더 눈에 띄게 티가 날 것입니다.
친밀도는 그래도 많이 쌓아놨기는 하지만 녹화에 결석이 잦고 모이는 날이 적다면
시즌1 만한 그러한 시너지를 낼 수가 없습니다.

오늘 조퇴한 써니를 보면서 그러한 아쉬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네요.



4) 너무나 짧았던 이별의 시간...

시간 분배에 관해서도 아쉽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제작진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이번이 <청춘불패> 라는 이름을 걸고 보여주는 세번째 하차 장면인데 (첫번째는 써니-유리-현아,
두번째는 프로그램 폐지, 그리고 이번) 그 세번째 하차장면을 길게 끌 이유는 없었겠지요
그리고 김신영도 돌아오고 앞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자는 면에서 아마 더더욱 그러했을 것입니다. 


해야할 하차이고 만나면 어차피 헤어져야 하는게 진리이며 앞으로 못 볼것도 아니고 그리고 서로가
잘되자고 하는 하차이긴 하지만 그래도 채 5분 남짓도 되지 않은 시간으로 멤버들을 보내는 건 
솔직히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말타는 장면을 편집을 조금 더 해내고 멤버들이 그 동안 <청춘불패2> 를 경험하면서 즐겼던 점,
그리고 서로에게 못했던 이야기, 그리고 서로에게 고마웠던 이야기 등을 나누면서 조금 더 여운을
남기면서 보내주면 좋지 않았을까요?

마치 보면서 빨리 촬영을 마치고 보내야하는 것처럼 조금 서두르는 듯한
(그런의도는 아니었겠지만) 편집방식은 너무나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한 10분만, 아니 15분만 할애했어도 조금 더 좋았을... 그러한 이별의 시간이었네요.




어쨋든 다음주부터 방송되는 <청춘불패> 는 많이 기대가 됩니다.
<청춘불패> 를 너무 잘 아는 그러한 김신영의 컴백이기 때문이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게스트를 최홍만을 불렀는데 얼마 동안 게스트로 유지를 해야하느냐 하는
아쉬움이고 김신영을 도와줄 조력자 한명이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엠버, 우리, 그리고 나름 마음 고생많이 했을 이수근과 병풍에서 나중에는
믿을 만한 멤버들의 오빠가 된 지현우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겠지요.
어쨋든 모두 수고 많이 했고 앞으로 각자 하는 일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엠버, 우리, 지현우, 이수근에게 전합니다.
"청춘이여! 영원하라! 청춘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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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곧 함수니들 일본 진출 아니면 컴백 준비이려나요..아쉽지만 무대위의 엠버랑 우리언니도
    좋으니까요 ㅎㅎ

    2012.04.07 20:07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4.07 21:14
  3.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버의 일침을 제작진들이 귀담아들었면...
    일개 출연자도 인지하고 시청자들도 인지하던 사실을 자기들만 모르고 있었으니

    2012.04.07 21:27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하고 예원이 가장 애착이 가는 멤버였는데, 우리가 빠져버리네요;;ㅠ

    캐릭터의 부재가 문제시 되는 청춘불패에서 그나마 캐릭터가 있었던 인물까지 빠져버리다니ㅠ

    다음주 방송을 봐야 알겠지만, 김신영이 제 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2012.04.08 05:33
  5. 피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이별 부분이 짧은건 아마도 프로야구 중계방송이 늦게 끝나서 청불이 예정보다 한 15분 정도 늦게 시작한것과 방송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방송국이 재편집을 한것 같네요
    예정대로 했으면 좀 길게 나왔을텐데 저도 매우 아쉬웠던 부분이네요
    글구 써니가 중간에 빠진것도 아쉽네요
    전부 모여서 이별을 하였으면 좋았텐데요
    또하나는 그래도 5개월을 했는데 마을 분들 대표해서 이장님이 나오셔서 짧게나마 수고했다는말을 해주었으면 했는데 그부분이 없는것도 아쉽네요(원래 했는데 방송 분량 때문에 편집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2012.04.08 11:43
  6. 위드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의 하차가 소속사 결정이라면 삽질 제대로인 셈이네요. 조금씩 분량 늘려가고 있던 우리였는데 말이죠ㅋ

    2012.04.14 09:41 신고

정말 오랜만의 블로깅이네요.
지난주에는 개인적인 일이 너무 바빠서 글을 월요일과 화요일에 밖에 쓰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본업이 있다보니 (IT 계통) 그게 조금 바빠지다보니 블로깅이 조금 소홀이 되었네요.
하지만 이제는 잘 조정해서 지난주처럼 일주일중에 5일을 날려먹는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어쨋든간에 최근에 챙겨본 방송은 아마 한 최근 3주간의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심장> 몇번과
매주 보는 <청춘불패2>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아마 내일 포스팅은 강심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어쨋든 벌써 4일이나 지났지만 저는 토요일에 있었던 <청춘불패2> 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잘 알려진 바 있듯이 4월 7일부터는 <청춘불패2> 의 방송시간이 바뀌게 됩니다.
알려진 바가 있듯이 우리와 엠버가 하차하고 김신영이 투입되는 상황에서
과연 첫방송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사실 이번주에서 약간 그 모습이 어떨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김신영이 없고 2AM이라는 게스트가 왔다는 점에서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일단 하차하는 우리가 지난주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다는 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엠버의 분량이 상당히 적었다는 점이 앞으로 보여줄 <청춘불패2> 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중 가장 선방을 해오고 사실상 <청춘불패2> 이후에 에이스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세명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그 점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고자 할까요



- 순규: 컨트롤이 가능한 예능돌

써니는 시즌1에서 하차하기 전까지 에이스로 활동해왔고 시즌2에서는 노련미를 보여주면서
예능돌은 어때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편입니다.
써니의 장점은 상황판단이 빠르면서 심하게 오버하지 않으며 적절한 수준에서
자신을 제어할 줄 안다는것입니다.

이번주 방송에서 써니는 적절히 활약을 했습니다.
초반에 멤버들이 2AM 멤버들이 나오자 가장 먼저 꼬리친(?) 것 역시 써니였습니다.
그리고 두 세번 정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2AM을 응원한 건 써니였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수준에 멈추었지요.


그러더니 슬옹이와 짝이 되고 슬옹이와 단 둘이 남게되자 상황극을 즉시 만들어 냈습니다.
부부컨셉으로 애교질(?) 을 하는 장면도 있었고, 창민에게 오이를 주는 과정에서
창민을 노래를 시키는 그러한 장면으로 분량을 뽑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써니는 자신을 크게 드러내보이지 않으면서 적절히 분량을 뽑을 수 있는
그런 멤버입니다. 그리고 <청춘불패> 가 어떤 방송인지 잘 아는 멤버이기도 하구요.
아마 김신영이 컴백하면 가장 크게 의지할 멤버가 써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써니 역시 시즌1에 참여한 멤버라는 이유로 상당히 큰 부담을 느꼈을텐데 김신영이
돌아옴으로 인해서 많은 부담을 덜고 어제 방송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많이 가져봅니다.



- 강지영: 거침없는 <청춘불패2> 의 최고 에이스

개인적으로 강지영이 참 아쉽게 느껴집니다.
참 예능복이 없다고 느껴지는 인물 중에 하나이지요.
아이돌 중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예능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딱히 그것을 보여줄 기회를 가지지
못했고, 그나마 <청춘불패2> 에서 보여주지만 현재까지 <청춘불패2> 의 시청률이 너무 저조했습니다.


이번주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강지영은 첫회부터 아무런 도움도 없이 혼자 스스로 상황극을
만들어 내는 캐릭터라는 것을 철저히 증명했습니다.
이번에도 조권을 구박하는 막내 역할을 하면서 재미있게 분량을 뽑았을 뿐더러 슬쩍하는 것
역시 구하라의 표본을 따서 그대로 했고 재료를 얻어내기 위해서 다른 팀과 딜을 하는 등
에이스 다운 면목을 보여주었지요.

사실 2AM이 등장할때도 강지영은 상당히 적극적이기도 했고, 시즌2에서 한번도 지치거나
힘들어하는 적이 없을 정도로 체력이나 정신력, 그리고 태도 면에서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왜 그녀가 에이스일 수 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신영이 온다면 강지영도 구하라처럼 더 잘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신영의 스타일도 사실 잘 나가는 사람을 밀어주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하라구-써니-하라구가 그 다음 짐주연이 후반 에이스 가 된데는
(하라구는 많이 빠졌기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강지영은 김신영이 온다면 그 효과가 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예원: 시즌2의 다크호스

시즌2가 시작되면서 사실 가장 궁금했던 멤버가 바로 예원이었습니다.
케이블 방송에서만 활약을 했고 공중파 활약이 상당히 적었기 때문이지요.
과연 그녀가 어떻게 활약해줄까 했는데 그녀의 활약은 사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써니가 체력으로 피곤해 있을때, 강지영이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을때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강지영과 함께 쌍두마차로 활약을 했습니다.
인지도 면에서 <청춘불패2> 멤버들 중에서 가장 낮을 수 있다고 보는 그녀는 인지도, 인기
이런 것 하나 개의치 않고 누구보다도 자신의 몸을 던져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그녀를 보여주었습니다.
2AM이 나왔을때 몸을 던졌고 매 방송마다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녀는 그랬습니다.
지영이와 조권과 한팀이 되서 음식을 만들었을때도 호박 그릇이라는 좋은 아이디어를 냈으며
(도대체 왜 이장님은 그리 지영이 팀에게만 박하게 구는 걸까요) 지영이와 한편이 되어서
같이 조권을 놀려주며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연출했지요.

예원이의 장점은 상당히 넉살이 좋고 상대가 누구이던지 잘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사실 생각을 해보면 지금 가장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예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영이랑도 잘 어울리고, 우리랑도 잘 어울리며, 보라랑도 잘 어울리고 그리고 써니, 효연과도
잘 어울리는 멤버가 바로 예원이었습니다.

이런 예원이를 볼때 김신영이 들어온다면 예원이는 또 천연덕스럽게 적응할 것 같습니다.
아마 효민이나 주연이처럼 웬지 김신영의 구박을 잔뜩받으면서 관계를 이루어나가는
롤을 바로 예원이가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지난 에피소드를 전체적으로 본다면 덜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청춘불패2> 에 멤버들을 딱히 이끌어줄 멤버들이 부족한 상태에서 멤버들이 많다보니
한참동안 좀 우왕좌옹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최근에 그게 더 줄어들었고,
아무래도 이번에는 멤버들이 더 줄어들면서 더 남아있는 멤버들에 집중에 되면서
어쩌면 어수선했던 것이 많이 줄어 들 것 같기도 하네요.

게다가 김신영이 다시 컴백을 하니 아무래도 조금 더 안정이 될 듯 합니다.
아직까지 김신영을 도와줄 MC가 정해지지 않을 상태에서 과연 어떤 엠씨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난주에 봤던 <청춘불패2> 가 김신영 투입 이후의 청춘불패가 되지 않을까요?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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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흫아허흥허읗ㅇ.........ㅠㅠㅠ
    은영이랑 우리가 떠나다니요........
    그래도 남은 멤버들끼리라도 잘 해 주었으면 하는데,
    시간대를 옮기면 예전에 가족의탄생 시간대라 늘 챙겨볼 거 같은데,
    그래서 결론은 청춘불패 시즌2 특대흫하길!

    2012.04.04 04: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우리는 레인보우 홍보도 할 수 있고 인지도도 더 많이 늘어났고 특히 요즘 잘 적응해나가는 것 같았는데 참 더 아쉽더군요...
      엠버도 물론 아쉽긴 하지만요

      2012.04.04 23:48 신고
  2.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지영이는 요새 조금 슬럼프인 것 같고..

    예원이가 진짜 갑이더군요. +_+

    2012.04.04 05:2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예원이는 정말 청불2가 청불1처럼만 시청률이 되었으면 선화처럼 주목받을 수 있는 멤버이지요.
      사실 현재 에이스급이라고 봐도 틀리지가 않습니다.

      2012.04.04 23:46 신고
  3.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 글이 올라오지않길래 뭔가 일이 있으신가 했더니 ㅎㅎ.IT바닥이 바쁜건 미국도 마찬가진가 보군요.아!바닥이라고해서 죄송.저도 그바닥에 있다보니.
    지난방송 사실은 남자게스트가 나온데서 이거 러브라인으로 가는거아닌가 했는데 의외로(?) 재밋었습니다.체리님 지적데로 적정선에서 멈춰서인가 보네요.
    남자그룹에 관심이 없다보니(전 남자니까요) 2AM 잘몰랐는데 꽤나 재밋는 친구들이더군요. 4/7일방송에 빠지는 멤버들 마지막으로 나온다니 총선이후 방송에서 신영이가 나타나겠네요. MC도 추가되고 멤버도 추가된다는 말이 있던데 하여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좋지않은 일이라 뭐하지만 미국서 한국계가 총격사건을 일으켰다는데 체리님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전 동경인데 한국선 연일 일본에 큰지진이 나서 다죽을것처럼 얘기합니다만 작년3.11지진 겪어보니 사람 죽고사는게 운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닥 신경안쓰고 살았슴다만 교실에 불을 끄는바람에 사망자가 줄었다는 보도를 보니 그 운이란것도 자신이 만드는거란 생각도 들더군요.모쪼록 조심하시고 미국의 한국인사회에 큰여파가 없었으면 합니다.

    2012.04.04 06: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적절한 선에서 러브라인은 잘 끊은것 같더군요.
      김신영의 등장에 저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총기사건과 관련해서는 하여튼 조심해야겠지요.
      전 한인타운 근처는 잘 가지는 않는데...
      하여튼 무섭긴하네요 ㅠ.ㅠ

      2012.04.04 23:47 신고
  4. 피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하차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엠버는 앨범 때문이라니 넘어가구요.....
    레인보우 일본 활동 전념 때문에 하차한다고 했는데 며칠뒤 자사 시트콤에 발탁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자의에 의한 하차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시트콤 보다는 청불이 스케줄상 쉽지 않나요??? 청불은 일주일에 한번,시트콤은 매일이니 어느쪽이 더 낫나요?
    아무튼 우리 하차 때문에 여러 말이 많네요......
    글구 김신영과의 호흡때문에 당분간은 6명으로 갈것 같은데 추후에는 추가멤버를 더 뽑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맞을때쯤해서요
    그이유는 대부분 멤버가 해외활동도 같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 추후에 해외스케줄과 청불 스케줄이 맞지 않으면 아무래도 청불 녹화에 불참할게 뻔하고 그러면 인원수가 넘 줄어드는건 별로인것 같네요
    예를 들어서 지난번처럼 써니와 효연이 소시 스케줄때문에 청불 빠지면 이번에는 4명밖에 없으면 뭔가 많이 허전할것 같네요

    2012.04.05 10:59
  5. CDC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원이가 언제나 적극적이고
    (의외의= 이전에 예능을 본적이 없어서) 예능강이 있는 듯..
    다소 과도하다는 느껴질때가 가끔 보임..

    써니는 언제나 밸런스유지하고..

    우리.. ㅜㅜ 하차라니.. 아쉽...

    강지영은.. ㅇ소리를 쾍쾍지르지 않았으면..

    2012.04.08 02:03

지난주부터 너무나 정신이 없어서 한참 블로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블로깅을 한다는게 상당히 어색해지기까지 했네요....

잠깐 쉬어야 하지 않나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다행이 오늘은 글을 적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비록 늦었지만 제가 그나마 챙겨본 (요즘 예능 챙겨볼 시간도 없었던 터라) 

<청춘불패2> 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청률이 참으로 아쉽더군요.

점점 방송 자체는 괜찮아지고 안정되어가는데 시청률이라는건 한번 꺾기고 났을때는

참 다시 올리기 힘든게 시청률인것 같기는 합니다.

이번주에도 상당히 괜찮은 장면이 그러졌습니다. 


그런데 한 2주 전에 <청춘불패2> 에서 시간대 변경을 한다는 말을 듣고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일단 상대인 <세바퀴> 와 <그것이 알고 싶다> 가 너무 버거웠을 뿐더러 늦은 시간대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김신영이 세바퀴에 버티고 있기에 섭외도 쉽지 않았을 테구요.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을 했는데 오늘 또 하나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가족의 탄생> 때로 시간을 옮기면서 멤버들 및 MC들, 

그리고 포맷을 교체할 수 도 있다는 글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걱정과 함께 시즌2를 <가족의 탄생> 시간때에 옮기면서 바꿨으면 

하는 점들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멤버 교체는 No, No!


개인적으로 제일 반대하는게 멤버교체 입니다.

잘 나가던 시즌1이 브레이크가 걸린 가장 큰 이유 하나는 바로 멤버교체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갑자기 미친듯이 치고 올라온 슈퍼스타K2 도 있었지요.



그러나 본격적으로 일부 사람들이 <청춘불패> 를 떠나게 된건 멤버교체 후에 온 혼란기 때문이었습니다.

주연, 빅토리아, 소리에게는 적응기간이 필요했고, 그 당시 김태우까지 떠나는 바람에 김신영은 혼자

고군분투하다보니 부담감에 무리수도 많이 두고 게스트는 자꾸 부르게 되고 하다보니

새로운 멤버들이 적응을 하기가 어려웠지요.


게다가 몇몇 멤버들이 떠나가면서 기존에 있던 연결고리가 끊어지다보니 잘 하던 멤버들에게도

공백이 생기는듯... 애매한 상황이 자주 나왔습니다.

결국 주연이도 연결고리가 생기고 멤버들도 적응하는듯 할때 시즌1은 폐지되었지요.



현재 <청춘불패2> 멤버들은 이제서야 손발이 척척맞는 그러한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참 고전했던 우리, 효연 등도 이제 붐과 찰떡궁합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복병인 예원과 애매했던 보라도 단짝이 되어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멤버들을 보면 겉도는 멤버가 딱히 없고 아직 발전시킬 관계도 꽤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멤버교체를 하는 것은 아무리 스펙 좋은 멤버가 들어온다고하더라도 기본 케미스트리,

즉 호흡을 깨먹을 수 있는 그러한 위험한 한 수라고 볼 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소속사와의 문제가 가장 클 것 같은데... 처음부터 이건 확실히 해두었어야 하는

문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 <청춘불패2> 자체가 있는한 멤버를 바꾸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다시 다른 멤버가 적응하는데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2) MC 교체...? 


MC교체 역시 살짝 생각을 해볼 문제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붐과 지현우는 딱히 문제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붐은 어른들하고 대할때도 행사멘트를 날리면서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도 있으며, 

G8 멤버들 어떤 멤버들이던지 하나같이 부담없이 잘 어울리는 그러한 정말 G8의 촐싹거리는 오빠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 괜찮을 것 같이 보입니다.


지현우는 예능감은 상당히 저조하지만 그래도 많이 적응을 해서 묵묵히 자기의 일을 수행하며,

최근 방송에서는 나름 리더쉽도 발휘하려고 노력하며 방송에 방해가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현우는 솔직히 교체를 해도 딱히 플러스도 되지 않고 마이너스도 되지 않는 입장같습니다.

물론 지현우를 대신해서 누가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이수근 같은 경우에는 같이 하는것이 거의 마이너스 입니다.

이수근이 빠진 지난주와 2주전 방송을 보면 솔직히 촌장이라고 메세지만 준게 오히려 더 깔끔했다

라고 보는 것도 크게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김신영과 송은이처럼 멤버들을 끌어주는 능력도 부족하며, 그렇다고 어른들을 능가하는 카리스마가

있는 것도 아닌 애매한 입장에 있는 엠씨가 바로 이수근이죠. 

이수근은 아직까지도 약간 <청춘불패2> 를 <1박 2일> 로 생각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이 시간에 투입되면 괜찮은 MC로는 송은이와 김신영이 있습니다. 

특히나 시즌1 부터 함께 해왔던 김신영은 여태껏 <세바퀴>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을 법도 한데,

이제 <세바퀴> 의 경쟁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김신영의 섭외도 가능해보이긴 합니다.

송은이도 스케쥴이 가능하다면 섭외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지현우가 바뀌어야 한다면 그 자리에 살짝 나르샤를 추천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솔직히 시즌 1에도 일꾼은 한명이면 되었고 중간에 일꾼인 김태우가 하차했을때 쯤에는

아이들의 일의 능력이 증가해서 일꾼 자체가 크게 필요하지는 않았지요.



지금 <청춘불패> 의 멤버들의 나이가 다 비슷비슷하기에 이끌어줄 언니가 한명 있었으면

좋겠는데, 리얼 경험이 있으면서도 분량을 뽑을 수 있는 능력도 있고, 또한 <청춘불패> 를 

잘 알고 있는 나르샤가 보조MC 급으로 투입되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신영 / 송은이 둘중 하나가 메인으로 그리고 보조로는

나르샤가 투입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촌장으로는 노촌장님이 다시 복귀하셨으면 하구요. 

노촌장님은 일단 웬만한 어른들과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아서 연결고리 역할을 제대로 해줄테고 

동시에 대부도의 아이돌이 되실 수도 있는 분이니까요.




3) 포맷 교체?


포맷과 관련해서는 교체해야 할 부분이 조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퀴즈.... 시즌 1에서도 퀴즈는 초반에 하다가만 끝난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시즌2 에서는 퀴즈가 너무나 많이 연발 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퀴즈의 중요성을 그닥 알아차리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퀴즈가 있으려면 시즌1의 "지분 퀴즈" 처럼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목적이 없는 퀴즈는

약간 시간때우기에 가까운게 현실이지요.

실제로 거의 퀴즈가 없었던 최근 3회가 약간 의미없는 퀴즈가 있었던 전 회들 보다 훨씬 더 나았습니다.


또 한가지는 제대로된 마을 어르신들과의 교류 입니다.

시즌1 에 비해서 시즌2는 왕구 (전) 이장님, 로드리 아저씨, 김순이 할머니 등의 고유한 마을 

주민이 없는게 상당한 아쉬움 입니다. 하다못해 젊은 수의사 같은 마을 주민도 없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노촌장님 같은 어르신의 부재가 뼈아프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일단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는 어른들을 잘 활용하지 못했고,

또한 기본저긍로 어르신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적었습니다.

마을 어르신 분의 몇몇은 시즌1의 로드리, 왕구 아저씨, 김순이 할머니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성향이 보이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할머니들 중 몇몇 분은 멤버들을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을 분만이 아니라 

나름 예능감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중 한분이 백승례 할머니셨죠. 

농사를 할때 도와주었던 한 40~50대 되어보이는 아저씨 분도 붐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도 충분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그 점을 잘 활용한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엠씨들을 바꾸고 포맷들을 약간 바꾼채 진행을 해보면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멤버교체는 아무리 좋은 멤버가 들어온다하더라도 조금 아닌듯 싶네요.

무엇보다도 김호상CP는 멤버 교체가 얼마나 프로그램에 치명적인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멤버 교체가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만 또한 그게 PD본인이 원한다고

컨트롤 하는건 아니라 과연 잘 될런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최근 진행되는대로 잘 되는데 있어서 약간의 체인지만 있어주면

다시 <청춘불패2> 가 재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어쨋거나 이제 계속 나아지고 있는 <청춘불패2> 가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서 혼란을 

겪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걱정이 많이 앞서네요...

조금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혹시 어디아프신건지 걱정했어욧ㅠ!
    청불에서 무언가를 바꿔야된다면 김신영 투입을 적극 추천합니다ㅎ 1때의 조화로운 그 모습을 잊을수없네요^^

    2012.03.27 02: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시간이 바빠서 글 자체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글 연속으로 이틀 올린건 상당히 오랜만이지요 ㅠ.ㅠ

      2012.04.04 23:50 신고
  2. 드림카를타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멤버교체는 원치 않는것 같아요ㅠㅠ
    8명이 잘 적응했고 이제 다 친해진것 같은데...이시점에 교체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특히 답사하는 방송 보여줄때 그때 멤버들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던데...
    일단 저도 이수근 빼고 노촌장님이 들어오셨으면 하는 바램...여자 MC는 송은이-김신영도 괜찮은데...정 힘들면 박경림이나 노사연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박경림은 아이돌과 많이 친하더라구요 예전에 세바퀴에서도 인증했었고, 게다가 별밤에서도 아이돌과 호흡도 맞았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노사연은 아이돌과 같이 활동한 적이 있지 않나요?패밀리가떴다2에 게스트 출연할때 윤아-티파니도 같이 활동했고, 영웅호걸에서도 애프터스쿨 가희 카라 니콜 티아라 지연 아이유등 여러 여자아이돌과 같이 활동한 적이 있었구요..

    2012.03.27 02:45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이야기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네요;; 이수근, 지현우가 하차한다는 기사가 나왔어요;;

    그리고 새로운 MC로 김신영이 투입되고, 여자 MC가 또 한명 추가 된다는군요ㅎ

    PD가 여기저기 눈팅을 많이 하나봐요ㅎ시청자들 의견이 많이 반영된걸 보니ㅎ

    혹시 이 블로그에 들어왔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지현우가 오빠가 되기를 바라고, 강지영와 러브라인이 형성될때부터,

    아.. 재미는 있을지라도 청춘불패에서 바라는 그림이 저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만약 MC교체가 있다면 지현우도 같이 바꿀거 같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현실이되니 좀 안타깝긴하네요.

    여튼 이제 본격적인 수리가 들어갔으니, 뭔가 좋은그림이 그려질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ㅎ

    2012.03.27 05:37
  4.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수근이라는 암세포를 덜어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개편은 절반의 성공

    2012.03.27 08:18
  5. 니혼브레끼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신영씨가 낙점 됐네요.

    한층 더 짜임새 있는 구성이 될것 같네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021669.htm

    2012.03.27 08:36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로 치면 미드필드가 실종된 청춘불패라고 할 수가 있는데... ㅋㅋㅋ

    아무리 수비와 골키퍼가 골을 먹지 않으면 뭐하나요...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미드필더가 사라졌는데... ㅋㅋㅋ

    MC들이 해야하는 역할이 미드필더인데 말이죠...

    그점에서 지단급이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고...

    1박 2일에서 강호동에게 뭘 배웠길래 미드필드 플레이 따윈 뻥 걷어차버린 이수근은...

    그러고도 축구 좋아한다고 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단 급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최소한 베컴 급은 되어야죠...

    패스라도 잘 해야지...

    이수근을 보면 드리블도 엉망, 패스도 엉망, 위치 선정도 엉망... ㅋㅋㅋ

    2012.03.27 22:41
  7. 낸시칼라한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를 상당히 아끼시는 애청자분이신거같네요.
    저도 청춘불패 시즌1을 거의 본방사수하다시피 거의 본 입장에서
    청불에 대한 사랑이 보이네요^^
    저도 김신영 투입 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공감글 감사합니다.

    2012.04.05 02:00

요즘 바빠져서 제대로 블로깅이 안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ㅠ.ㅠ
특히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한국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이 가장 블로깅을 하기
힘든 시간때가 되어버린것 같긴 합니다.
아무래도 본업이 있는지라...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하는 리뷰네요.

어쨋든간에 어제 <청춘불패2> 를 보면서 한가지 흥미로운 장면이 있었습니다.
어제 <청춘불패2> 에서는 한 사람이 방송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청춘불패2> 의 메인 MC인 이수근이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이수근은 단 1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렇게해서 세 팀으로
나뉘어져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를 적어보고자 해요. 




일단 어제 에피소드의 주제는 귀농의 아이템을 배워서 대부도로 가져와라는 것이었습니다.
청춘불패 갤러리에 계시는 분 중 하나가 대부도에 사시는데 한주는 녹화가 없었다고 하는데,
아마 이 에피소드가 그래서 대부도에서 녹화가 없었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일단 세 팀으로 쪼개져서 멤버들은 세 개의 상품을 대부도로 가지고 올 수 있는지 배우러 갔습니다.
1) 꽃상추팀 - 붐, 우리, 효연
2) 블루베리팀 - 지현우, 예원, 보라, 수지
3) 황태팀 - 써니, 지영, 엠버

이렇게 세 팀이 나누어서 가서 각자 기술자들에게 기술을 전수받았습니다.
그런데 리더라도 볼 수 있는 엠씨들과 써니가 각자 팀을 이끄는 방식이 다 달랐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조금 집중을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붐은 아이들의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이런 면에서는 김신영보다는 약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붐이 G8과 잘 맞고 전혀 어색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붐의 싼티와 편안함 때문입니다.
실제로 붐을 보면 그냥 여자 아이돌들과 잘 어울려 노는 느낌이 크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붐과 한 아이돌들을 보면 전혀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방송을 하는것을 볼 수도 있지요.
또 특유의 리포터 기질과 함께 상대방의 부담감을 푸는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바로 붐입니다.
그래서 붐 팀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할때 최상의 효과를 발휘하는 효연과,
나이가 비슷한 또래들과 모인 우리의 상추팀은 굉장히 편해보였습니다.
실제 상추아저씨도 같이 잘 어우러지며 편안한 방송을 했습니다.



지현우 팀도 상당히 조화가 잘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지현우는 이제 거의 완벽하게 적응이 끝난듯 합니다.
단 MC로써가리보다는 그냥 같이 출연하는 멤버정도로써요.


일단 지현우의 장점은 나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험이 없다보니 섣붇리 뭘 해보려고 마음이 앞서다가 아이들의 말을 끊거나
흐름을 끊는 일이 거의 적다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G8에게 지현우는 상대적으로 리드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다보니 멤버들이 알아서 척척잘하게 되면서 그런 멤버들의
보조를 맞추는 격이라 다소 잘 어울린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연스레 멤버들과 동화가 되면서 이질감이 없어진 것이지요.
그런 결과로 인해서 지현우는 최근에 여러 멤버들과 잘 어울리며 예능에 적응이 되고 있는 입장입니다.

멤버들이 알아서 할 수 있게 방해하지 않고 필요한 일만 하는 지현우는 걸림돌이 되지 않으며,
예능감과 재치가 약간 부족한 김태우 정도의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수근이 빠지게 되자 자연스럽게 마지막팀의 리더는 써니가 되었습니다.
나이로보다 <청춘불패> 에서의 경력으로 보나 써니가 리더가 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요.
개인적으로 말해서 써니가 MC가 아닌게 이상할 정도로 써니는 <청춘불패> 안에선 잘하고 있습니다.
김신영의 진행방식을 그대로 알고 있고, 본인 자신도 <청춘불패> 가 어떤 예능이 되어야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써니 아니 순규가 마을사람들을 만나서 예능을 하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실제 순규의 팀에는 한국말이 서투른 엠버가 있기에 써니가 마을 사람들과 잘 연결을 해주면서 
대화를 계속 대화를 자연스럽게 풀어가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알아서 척척잘하는 지영이와, 청춘불패 생태를 잘 아는 써니의 조합은 가장 쑥쓰러워하는 아저씨팀인
옥택연 닮은 "황태 총각" 을 상대로 많은 분량을 뽑아 냈습니다.


결국에는 "황태 총각" 을 위해서 영상편지까지 자연스럽게 찍어주면서 친한게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지요. 
순규팀은 효연팀에게 빵빵터지지는 않았지만 마을사람인 황태총각 가족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청춘불패> 다운 모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느낀 점인데 이수근이 없는데도 전혀 어색함이 느껴지지가 않았고,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멤버들의 팀워크가 더 잘 맞았고, 이수근의 빈자리를 써니가 더 훌륭하게 막아주었다는 점이지요.
실제로 여러 <청춘불패2> 와 관련된 게시판들을 보면 이수근의 부재가 오히려 더 방송을
보기가 편했다는 그러한 평들이 나오고 있는 입장입니다.
바꿔 말하자면 이수근이 없어도 <청춘불패> 는 잘 돌아갔다는 그러한 이야기인 것 이지요. 


메인MC가 없는데도 이렇게 잘 돌아갔다면... 메인엠씨의 가치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봐야할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대충 다음주 방송을 보니까 이수근이 다음주에도 나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빠졌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이수근의 부재가 반응이 좋다면 제작진도 생각을
많이 해봐야하지 않는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전문 MC들을 구할 수 없다면 붐-지현우-써니의 3인체제도 괜찮겠지만,
이번주 방송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 써니의 체력이 거의 바닥난 것 같은 그런 입장이라...
(뮤지컬, 뮤직 아일랜드 MC, 그리고 소녀시대 활동) 써니에게 MC까지 부탁할 수 있는
입장인지는 모르겠네요.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이제 곧 방송시간을 토요일 <가족의 탄생> 시간대로 옮긴다는데,
그렇다면 <세바퀴> 에서 고정을 하고 있는 김신영을 다시 불러낼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듭니다.
어쨋거나... 어제 방송은 MC와 관련되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최근에 에피소드가 점점 나아지면서 어제는 가장 재미있게 본 에피중에 하나지만,
이수근의 부재가 거기에 한 몫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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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수근은 제작진에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던거죠... ㅋㅋㅋ

    시즌 1에서 남희석이 빠진 전례가 시즌 2에서는 좀 이른 시기에 재현됐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자 MC가 필요한데...

    김신영, 신봉선 외엔 청불과 어울릴것 같은 사람은 생각이 나지 않네요... ;;;

    2012.03.18 19:23
    • 늅이  수정/삭제

      이른시기가 아니라 늦은 시기죠.
      남희석씨가 빠진 타이밍은 10회정도였으니까요.
      사실 메인 MC라면 지난번에 나오신 임하룡씨도 좋습니다.
      청불에서의 촌장님은 마을 이장님이 함부로 할 수 없는 나이대의 분이 맡으셔서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2012.03.18 21:02
  2.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시작해서 목적지까지 가는동안은 1박2일스러워서 "이게 뭐야!"라고 했는데 또 의외로 이수근이 안나와서 한참 상황파악하는라 골좀 아팠습니다.
    (그냥 보면 될걸 뭐하러 이리저리 머리굴린건지 나도 참)
    씁쓸하긴 했지만 그렇더군요. 걍 잘~굴러가던데요. 서운함마저 느껴지지않는게 이수근에게 미안함까지 느낄정도였습니다.
    근데 kbs청불게시판에는 담주방송에는 나오는거로 올려놓은 글이 있던데요?
    써니도 꽤나 무리하고 있으니 역시 신영이나 나르샤라도 괜찮은데 누가 힘이 될만한 여자MC 좀 안나와주나 ㅜ.ㅜ

    2012.03.19 01:30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은이! 송은이!
    김신영! 김신영!
    할말이 이것밖에 없군요ㅎ

    2012.03.19 02:24
  4. 참새소년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에 이수근.나오는데;;
    예고편보면 보이는데

    2012.03.19 21:34
  5. 배나류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이수근이 안나왔었군요ㅋ
    안나온걸 알아차리지도 못한걸 보니 그만큼 존재감이 없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청춘불패 시간대 변경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한 생각이
    김신영 영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였습니다.
    김신영을 영입하게되면 붐하고 역할이 겹치는게 약간 걸리긴하지만
    그래도 김신영을 영입하는게 청춘불패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12.03.19 22:16
  6. 5555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수근이 아무리 못한다할듯... 박명수, 정형돈같은 하급애들과 비교는 ㄴㄴ...

    진행의 레벨차이가 나는데... 박명수, 정형돈은 아예 MC자질이 없는애들

    2012.03.23 04:46
  7. 555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중에 멍청한게.. 청춘불패 시즌1을 보면 알다시피..

    1대 촌장이 노주현씨였죠... 노주현씨 뭐했죠? 그때?

    그냥 그날 일이나 미션아니면 놀이만 제시해주고 뒤에서 보조역활만 했습니다.

    당시 멤버의 대부분이 예능감이 워낙 막강했던 멤버가 많아서 굳이 MC들이 이끌어주지 않아도

    자기들이 알아서 분량만들고... 당시 신인급이었던 현아,한선화,효민까지 어울리며 시너지가 난겁니다.

    MC를 바꿔봐야... 바뀌는건 없습니다. 바뀌어야할건 시즌2멤버의 마인드입니다.

    15회때 이수근씨가 안나와서 존재감없다? 솔직히.. 12회때인가 썰매탈때 써니,효연 빠졌을때도

    한참후 두명 미국때문에 빠진지 알았습니다. 촬영하는걸 직접보러 안산에 여지껏 2번 갔다왔는데

    멤버들이 이수근씨를 제일 따르더군요.. 진짜 삼촌처럼.. 또 G8팬들도 자주 구경오는데

    그들에게도 친철하게 대해주고, MC들은 현재 문제는 없습니다... 현우씨가 문제였는데..

    최근엔 꽤 적극적으로 참여도 하고...

    지금 청불2의 문제는 멤버입니다. 현재까지 봐왔는데 우리-효연,보라-예원 아니면 써니-효연,우리-예원..

    이들은 자기들끼리 잘 어울립니다. 서로 팀도 자주되고.. 나이대가 비슷하니 나름 잼있는 상황극도

    만듭니다만,,,

    나머지 ... 지영이야.. 나름 애교가 있어서 언니들이나 MC들에게도 잘 어울리는데..

    수지,엠버가 문제입니다...

    청불2의 비주얼 no.1은 누가 뭐래도 "수지"입니다. 청불2의 홈페이지만 가도 센터메인은 수지라고

    떡하니 알려줍니다.

    그러나... 그 비주얼에 비해 수지는 예능에서의 상황대처력이 떨어지고, 자신이 수차례 말했다시피

    애교가 없습니다. 방송보면.... 카메라는 어떻게든 수지의 모습을 자주 찍어주려 노력하는데

    본인은 발을 빼려고 하는게 너무 자주 잡힙니다.

    엠버는 말이 제대로 안통하니... 그저 일만 하는것만 잡히고...

    뭐랄까 이들 2명이 다소 소외된 층이니 2명끼리어울리는것이 자주 보이네요.

    언니들은 다소 예능에 적응한듯 하니... 동생들을 보듬어주어... 같이 소통해야..

    더 자신있고 잼있는 예능이 나올듯

    2012.03.23 05: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수근 본인이나 이수근 팬이신지요?
      아니면 이수근 지능안티세요?
      노주현이 한게 없다구요.....?
      청불 1은 제대로 보기나 했는지...
      이거 청갤에서 본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사람같네..

      2012.03.23 18:22 신고
    • 노촌장님  수정/삭제

      노촌장님이 왕구이장님 로드리선생님과 형님, 동생하면서 얼마나 큰 역활을 해왔는데요. 마을주민들과도 친해질수 있도록 잘 해주셨죠.
      이수근씨는 이장님보다 어리다보니 이장님 방송 마음데로 하는데도 반항도 못하는거 같고 ;;
      시즌1때는 이장님이 처음부터 그런 역활이 아니고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자주 투입된건데 시즌2 이장님은 처음부터 본인이 연예인인줄 아는지 시도때도 없이 얼굴 내미는게 별로 ;;

      2012.04.06 02:29

이번주 <강심장> 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 지 궁금했습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었던 서현이의 폭탄주이야기, 그리고 엄청난 발언을 할 것 같았던
수지의 이야기는 생각보다는 아쉽게 끝난 그런 부분이 있네요.
그러나 약간 흥미롭긴 했습니다.




일단 서현이는 언니들이 첫 성년의 날이 되었을때 술을 먹인 이야기를 했었는데...
웬지 대충 그림이 그려지기도 하네요.
딱 저는 이 기사를 봤을때 일단 두 세명의 멤버가 떠올랐는데, 하나는 수영이, 하나는 효연이,
그리고 하나는 소녀시대 주당 써니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티파니도 있더군요)


MC인 이특과 붐은 누가 과연 주동자였는가 물었지만 서현이가 잘 피해갔네요.
개인적으로 효연이하고 수영이가~ "우리 막냉이 먹어! 막냉아 이거 먹어야대" 하며 놀리는
그러한 장면이 그려졌고 (방송에서도 효연이는 막내를 보내려 "막내접어" 라고 대놓고 했다는 ㅋ)
그 옆에서 소시에서 최고 주당이라는 써니와 티파니는 엄마미소 지으며

서현이가 어떤 반응을 할까 궁금해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별다른 일은 없었고 서현이는 그냥 잤다고 하네요.  


 

 

수지의 이야기도 약간 흥미로웠는데 JYP는 성교육을 시킨다는 것이지요.
하여튼 JYP는 그 쪽으론 좀 빠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ㅡㅡa; JYP 아이돌 컨셉들이 다......
어쨋든간에 이 이야기로 인해서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결국 이슈가 되긴 했지요.
박사장님, 성교육도 성교육이지만 미스에이도 좀 섹시컨셉 말고 다른거좀 시켜주세요.
수지 <청춘불패2> 보면 귀여운 점도 많던데.... 청순미도 있고....

하지만 오늘 제가 제일 흥미롭게 본 이야기는 바로 붐과 세븐의 이야기였습니다.
인생 역전이 된 붐과 세븐의 이야기를 조금 적어보고자 하겠습니다.  



여러번 이야기가 된 바 있지만 이 둘의 만남은 무려 12년전이었던 안양예고 시절로 돌아갑니다.
지금은 어찌보면 붐과 세븐은 입장이 바뀐입장이지만 그 당시만 해도 붐은 안양예고에서
유일한 연예인이었다고 합니다.
안양예고 출신에 비도 있었는데 비는 연습생일때 붐은 "전설의 뉴클리어" 로 활동을 했으니 
붐이 확실히 더 잘나갔던 그런 시절이었지요.


 
아직 어렸던 그는 소위말해 연예인병(?) 비슷하게 걸려서 학교에 가도 약간 무서운 선배였다고 하네요.
특히 그는 연예인 지망생, 연습생들에게 조금 더 엄격했나 봅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참 유치하게 그 당시 연습생인 세븐을 불러서 춤을 치고 랩을 시켰다고 하네요.  
그런다음 세븐에게 "너의 랩은 최하야~" 라고 놀렸다고 합니다.


붐은 회상하면서 말하기를 그 당시 자기가 세븐과 비에게 그렇게 했던것이
솔직히 질투심에 나와서 했다고 털어놨네요.
자기가 연예인이긴 하지만 유명기획사인 JYP와 YG에 들어간 그들이 부러웠다는 것이지요. 
생각해보면 그럴만도 한게 붐은 이미 Key라는 그룹이 안됐고, 뉴클리어로 활동을 하고 있을때였거든요.  




어쨋든 그랬던 선배 이민호와 후배 최동욱이 상황이 바뀌어서 붐은 쉐끼루 붐으로 장어집에서 알바를하고,
세븐은 1위를 하는 한마디로 인생역전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장어집에서 할머니들을 모시고 다니면서 행사멘트를 연습하고 방송인의 준비를 하기 사작했지요.
그래서 붐은 그 당시를 보면서 조금 더 상처아닌 상처를 (세븐에 대해서 라기 보다는 자기에 대해서)
받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서 리포터로 활약하던 시절 쉐키루 붐으로 다시 태어난 이민호와,
세븐으로 태어난 최동욱이 다시 한 방송에서 만나게 됩니다.
리포터였던 붐, 그리고 리포트의 대상인 신인상의 세븐이 만난 것이지요.
하지만 그 당시에 세븐은 붐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냥 지나쳤다고 하네요. 


그런데 재방송을 통해서 봤고 친구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 세븐은 그게 붐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죠.
그렇게 알고 있던 중 나중에 둘이 만날 기회가 있어서 다시 만났고,
그 때 세븐이 먼저 다가가서 왜 아는척을 안했냐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결국 이 이야기가 다 끝이 난 후에 이 둘은 한 자리에서 다시 이야기를 하는데 세븐의 말이 참 멋있더군요. 
그의 표현을 빌려서 말하자면
"고등학교 때 정말 카리스마 있고 멋있었던 선배님이, 그 모든 걸 다 버리고, 
밑에서부터 올라오셔서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시고 있는게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하는 모습이나 눈빛 등에서 겉치레로 던지는게 아니라라
정말 사람이 진실하게 마음을
 담아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지요.




그리고 이 둘은 전화번호를 교환했고 나중에 술자리 한잔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자하고  따뜻하게 포옹을 하면서 끝을 맺었지요.

개인적으로 이번주 <강심장> 을 통해서 붐과 세븐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뭐 예전부터 붐은 약간 싼티나고 경솔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참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세븐은 항상 화려한 이미지속에서만 가려져있고 기세 등등한 YG에 속해있지만 참 소박하면서도
배려 깊은 진실된 사람 같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어쨋든 이 이야기를 정리해보자면 세 가지 결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1) 초반에는 기세 등등했지만 어려움을 겪으면서 뭐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된 붐
2) 조금 부족하고 자기에게 허세를 부렸던 선배의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그것에 감동받아, 
    선배를 세워주려고 하는 배려깊은 세븐
3) 그리고 이 둘이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느끼게 되었을 서로에 대한 우정


오늘 <강심장> 을 통해서 붐은 13년만에 재대로 배려깊은 후배를 얻었고, 

세븐은 붐을 감싸안아줌으로써 온갖 산전수전 다 형이나 선배를 찾았다고 보여졌네요.

잘 나가던 곳에서 밑바닥까지 내려온 붐, 연습생에서 대스타로 태어나 그 길을 걸어온 세븐...
어쩌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좋은 선후배 관계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그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강심장> 의 자막처럼 한명은 예능에서, 한명은 가요계에서 더 많이 사랑받는 스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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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3.07 04:22
  2. 오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붐과 비 세븐 오래된 인연들이죠..ㅋㅋ
    그리고 성교육을 빠른게 낫죠..
    요즘 애들 조숙해서 일찍 하는게 낫습니다..
    다른 기획사들도 이런건 배워야 할 것 같아요..

    2012.03.07 04:55
  3. tlshaldk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프로를 봤습니다.
    그런데 전 의견이 좀 달라요... 우선, 저는 붐도 세븐도 팬이 아니므로 누군가를 선입견을 가지고 편을 드는 입장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전 이 프로를 보고 세븐이 굉장히 비호감이라고 느꼈어요. 과거의 무시당했던 기억이 있으니 세븐이 붐에게 악감정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연예인도 사람이니까요. 그러나 그것을 시청자들과 함께 웃는 오락프로그램에서 드러내는 것은 좀 아니라고봐요. 세븐은 웃으면서 이런일도 있었다~하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저는 그에게서 악감정을 느꼈습니다. 세븐이 붐보다 인지도가 있는만큼 공중파에서 이런 이야기를 확산시키면 붐이 매장될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세븐도 알고있었을겁니다. 그런데 공중파에서 그런 이야기를 꺼내는것부터가 저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세븐의 악의가 보는 저에게까지 느껴져서 보는내내 즐겁고 웃긴게 아니라 대단히 불편했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는것 같은데.. 악의가 있다면 방송뒤의 사적인 자리해서 표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듯하게 웃음으로 포장된 악의를 봐야했던 시청자들의 입장을 생각해서요.

    2012.03.08 00:23

어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청춘불패2> 가 방송이 되었습니다.
이번주가 더 말이 많았던 이유는 바로 KBS 싸이버 홍보 사이트의 나온 <청춘불패2> 멤버
수지에 대한 기사 때문이었지요. 
바로 <청춘불패2> 멤버들이 같이 퀴즈 게임을 했는데 수지가
"해골물" 앞에대가는 => "법정스님" 이라고 적었고, "바다의 왕자" 뒤에는 "박명수" 라고
적었다는 기자였지요.  


일부 네티즌들은 그 기사를 보고 나서 "수지 무식하다" "수지 몰라도 너무 모른다"
"어떻게 저걸 예능이라고 핑계될 수 있는가?" 하고 악플을 적어냈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고 나니 바로 그 무식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철저히 무식한 사람들이 증명되었습니다.
실제 수지의 그 답변은 나오지도 않았기도 했지만 멤버들 전체가 말도 안되는 예능적 답안을 적어내며,
실제로 예능임을 철저히 증명을 했지요.
예능과 다큐도 구분못하는 이 안티들의 열폭을 어찌해야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어쨋든 간에 어제 수지는 꼴지한 효연과 함께 "영광의 일꾼" 으로 선택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인해 수지는 결국 어제 분량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뽑은 멤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수지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서 시즌1의 한명의 멤버가 생각났습니다.

1기의 에이스라고 볼 수 있었던 구하라였지요.
사실 구하라와 수지는 비슷한 점이 많은데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할께요



일단 수지와 구하라는 각팀에서 비쥬얼을 맡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카라에서 구하라는 비쥬얼을 맡고 있고, 수지는 미스에이에서 비쥬얼을 맡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네요.
사실 그 점을 놓고 본다면 시즌1의 비쥬얼이라고 볼 수 있었던 하라의 역할 담당으로 수지가 
시즌2에서는 섭외되었다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물론 시즌1에서는 유리도 어느정도 그면을 맡았지만 유리 역시 팀내 비쥬얼 내지 센터 담당은 아니다)


아마 제작진은 시즌 1의 구하라가 비쥬얼을 철저히 무시한채 망가지면서 자신을 내던져서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으로 호응을 얻은 것을 보면서 수지를 섭외를 했을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걸그룹 비쥬얼 멤버가 자신을 내던지면서 청춘을 불사르는 그런 모습이요.
사실 그랬기에 구하라는 <청춘불패2> 를 통해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지요. 



제작진이 수지가 그 멤버가 되기를 바란다는 점은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서 드러났습니다.
일단 예전에 유치리 방문기에서 하고 많은 멤버들 중에 왜 써니와 함께 수지를 보냈을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수지가 결석한것도 있지만 유치리 방문기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구하라처럼 될 수 있는지
배우기를 원하는 마음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써니 같은 경우는 기본을 뽑지만, 2기에서는 수지가 구하라 역할 정도를 해줘야하거든요.
애초에 강지영에게 그런 면을 기대했다고도 생각도 했지만 강지영은 오히려 현아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 면도 없지 않아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수지가 하라처럼 바라기를 더더욱 바랬는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한가지 착오가 있었으니 바로 수지의 예능감이었습니다.
수지는 기본적으로 하라가 <청춘불패> 에 들어왔을때보다 예능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상태이고,
하라만큼 넉살이 좋은 면이나 치고 들어가는 면이 부족해서 예능감이 하라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지는것 역시 사실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 소극적으로 보이는 면이 있어서 나서는 편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청춘불패2> 안에서의 수지의 분량은 그야 말로 안습인 수준이었지요. 
인터넷에서 기사는 강지영, 써니 못지 않게 나는데 수지의 실제 분량은 한국말이 서툰
엠버수준이었거든요. 
그렇기에 아직까지 수지는 1기에 "구하라" 가 되지는 못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오늘 에피소드에서 어느정도 답을 찾을 수 있는 면이 나왔습니다.
일단 첫번째 퀴즈면에서는 구하라가 했던 것처럼 수지도 자신의 이미지를 집어내던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효연이야 "초딩" 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니 그런 시험을 봐도 장난스럽게 대답을 할만했지만,
수지 같은 경우에는 현재 고등학생이기도 하고 그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예능적인
답안을 써놓음으로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내던지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로 수지는 서론에서처럼 욕도 많이 멀었다)

그렇게 해서 결과적으로 수지는 "영광의 일꾼" 중 한명으로 결정되었고 그리고 거기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지는 어떻게 해야 분량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지
그 자체를 이해하기 시작했지요. 
그렇다고 해서 수지가 재미있는 장면들을 뽑았다고는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12월에 찍어놓은 분량에서 수지의 역할이 무엇인지 졍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수지는 다른 멤버들 도착하기 전에 트랙터를 모는 방법을 배웠으며 멤버들이 도착할때 쯤에는
트랙터모는데 익숙해져서 일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런 수지덕에 밭은 골고루 잘 갈렸습니다.


그리고 밭에서 일을 하고 삽질을 하는 모습에서도 수지는 월등한 농사실력을 보여주면서
"나는 농사돌이다" 모드로 농사일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러면서 "가수 때려칠려구요" 라고 하며 농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뒤이어 게임을 할때도 시즌2의 몸개그의 달인인 예원이와 함께 몸개그를 하는 그런 모습도 보여주었지요/



이 장면들이 뭔가 오버랩되지 않으세요?
1기의 트랙터 밑 농기구의 주인이라고 볼 수 있는 멤버는 하라구 였고,
실제로 하라구는 <청춘불패> 를 통해서 "나는 농사돌이다" 를 사실 굳힌 멤버였지요.
게다가 하라구는 몸개그도 뛰어나서 사실 가장 많이 몸개그를 한 멤버중에 하나가 하라구 였어요.
어제 수지를 보면서 살짝 하라구 가 보였던것이 저뿐이 아니었나 궁금하네요. 

어쨋든 수지의 그런 적극적인 모습은 무언가를 약간 기대해볼 수있는...
최소한 예능까지는 아니더라도 다큐적인 면에서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비쥬얼을 맡고 있는 아이돌 멤버가 얼마나 시골에서 열심히 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작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수지와 구하라는 다른 사람입니다.
게다가 수지의 레벨이나 경험, 예능감은 아직 구하라를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수지가 꼭 구하라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수지의 상황으로 보면 구하라를 답습하는게 어찌보면 나을 수도 있는 입장에 있기도 합니다. 
현재 수지가 살릴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을지도 모르지요. 
아마 수지는 구하라의 예능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 노력을 하고 더 자신을 내던져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해서 구하라처럼 "정말 이 아이는 열심히 한다" 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부족한 예능감을
살짝 커버해줄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보게 되구요.

현재 수지는 딱히 다른 멤버들과의 공생관계도 만들지 못했으며 (지영이 이외에는)
약간 어중간한 입장에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자신이 정말 필요로 한것들을 찾는다면
아마 <청춘불패2> 내에서 나름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일례로 구하라 하면 트랙터 소녀로도 기억된것처럼 말이지요.
단 구하라와 걷는 패턴이 약간 비슷해서 시즌2의 구하라라고 불릴 수 있는
부면도 없지 않아 있을것 같습니다. 

시즌2에서 아마 에이스급으로 여겨졌을지 모르지만 최근까지 가장 아름다운 병풍으로 있다가
어제야 비로소 분량을 뽑아낸 수지가 과연 앞으로 <청춘불패2> 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계속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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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앙...... 시험도 시험이고, 어제 짜장면 에피소드도 참 재미있었죠.
    시험 에피소드를 먼저 말하자면 은영양(앰버)이 외국인보정 30점+자기실력 30점으로 1등하고,
    25점이라는 저조한 성적에도 꼴찌를 면한 고우리양이 '나는 대학생이다!'를 외치는 것까지.....
    게다가 이 짜장면 에피소드는 근처 초등학교 졸업식에 가져다 주려고 했던 것이니......
    '시골에서 성장하는 일상 버라이어티'라는 청춘불패 고유의 취지를 점차 살려 가고 있는 거네요.
    현재도 시청률은 안습이지만, 적어도 시청률'만'으로는 폐지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대로만 잘 해준다면요.

    2012.03.03 20: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제야 청불이 본모습으로 돌아간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시청률과 MC의 부재는 안습이긴 하지만요 ㅠ.ㅠ
      짜장면 에피소든느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너무 빨리 전개되서요..

      2012.03.08 23:32 신고
  2. 강건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아름다운 프로그램이군요.. +ㅉ+...근데 소녀시대 유리 무시하지 마세요 소녀시대 유리 짱이라능! 아아앜~~ ㅈㅅ..

    2012.03.03 22:23 신고
  3.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지 트랙터몰때 나왔던 라라라라라라~음악도 하라가 자전거 타고 슈퍼갈때 나왔던 음악이었죠.ㅋㅋ
    이참에 하라가 이루지 못했던 농기구자격증이었나 그거 수지도 도전해보면 어떨지하네요.

    마늘심는 장면이 자막을 보면 12월 어느날이라고 나오던데 12월에 찍은게 왜 이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청불은 농사짓고 멤버들이 고생을 해야 리얼리티가 살면서 자연스럽고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망가지는거 같네요.ㅋㅋ

    2012.03.04 01: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저 음악은 비쥬얼 아이돌에게 많이 쓰이는 듯... ㅎ
      아마 수지도 도전하지 않을까요?

      이번주 청불도 지난주처럼 좋은 장면들이 나와으면 좋겠네요.

      2012.03.08 23:32 신고
  4. 안산어깨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라구 정말 잘했죠.
    청춘불패 끝나고 상도 받고
    하라가 전국적으로 알려져다고
    봅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덩달아 카라도 잘나가고
    일본에 진출해서도 카라가 성공하였다고 봅니다

    2012.03.06 20: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하라가 열심히 했고 솔직히 하라가 <청춘불패> 이전에는 깍쟁이 이미지도 많았는데 <청춘불패> 로 그 이미지를
      제대로 뒤 엎어버렸지요. ㅎ

      2012.03.08 23:30 신고
  5. 몰라도됨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지 욕하지마세요 욕한사람이 더이상함

    2012.07.0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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