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웅호걸에서는 고등학교에 가서 영웅호걸 멤버들이 강의를 펼친다는
그러한 주제하에 만들어졌습니다.
여러면에서 약간 의미 깊은 에피소드가 될 것 같기도 하며, 
몇몇 멤버들의 이미지에도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뜻깊은 에피소드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주에는 멤버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여주었다면 (물론 비난도 상당했지만),
이번주에는 멤버들도 사람이라는 마음찡한 모습을 그려낼것 같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고등학생들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약간 걱정되는 세 명은 지연, 아이유, 그리고 니콜인데...
지연과 아이유는 고 2인데 고 3학생들도 섞여있을 학생들에게 어떤 식으로 강의할지 궁금하고,
니콜은 한국말로 어떻게 자신의 깊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어쨋건 어제 영웅호걸에서는 현재 한국 고등학생들에게서 볼 수 있는 몇가지 문제에 대해서
잘 보여준것 같았고, 그래서 그런지 약간 마음이 뭉클한 장면도 많았습니다.



1) 스타들을 짝사랑하는 고등학생들의 마음



우리나라 팬덤문화를 잘 이해할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또한 순수해보이기 까지 하는
그러한 고등학생들에 스타들에 대한 마음이 보이는 몇가지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나르샤에게 고백해온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보면서 "짜식~"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차이도 11살 차이, 만날 확률도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로망에 부풀어서 자신을
기다려 달라는 그 학생을 보고서 "한심하다" 라는 생각보다는 "귀엽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10대 학생들중에 저런 생각을 안해본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연예인들을 보면서 "몇년 만 기달려주길..." 하면서요..
현실 가능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속에 하나씩 이상형을 꿈꾸는 그러한 학생들...
또 그런 학생들 덕에 가수들도 많은 격려를 얻고 생활하는 것이겠지요.

아이유와 짝궁이 되겠다고 눈물이 글썽거리는 남학생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걍 팬심으로 봐주세요~ ^.^a;)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본다는 것... 그리고 좋아해준다는 것... 정말 흥미로운 에피소드였어요.
남학생들이 주로 돋보였던게, 항상 TV나 미디어, 인터넷에서는 여자들만 스타들을 좋아하고,
여자들만 스타에 미친 것으로 묘사를 하지만 실제는 많은 남학생들도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말이에요. 용감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것 역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도가 지나치는 수준만 아니라면요. 


나르샤의 센스가 돋보인 그런 인터뷰였습니다. 비록 가능성이 희박해보이지 않는 그러한 일이지만,
학생의 꿈을 깨지 않고, 2013년에 보자! 라고 말하는 나르샤는 역시 센스의 여왕입니다.



2) 외모때문에 실망하는 가수 지망생들


한편으로는 조금 생각해보는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아이유에게 고민을 상담한 고3 여학생은 자신이 가수가 되고 싶은데, 
그 비결을 알려주세요 라고 하면서 상담이 들어왔습니다.
학생은 약간 살이 통통한 그런 학생이었는데 SM 오디션도 보고 다른 기획사의 오디션도 봤는데,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아직 경험이 적고 나이 어린 아이유는 노래를 한번 들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학생의 노래는 수준 급이었습니다. 가수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또한 카메라가 있는데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노래를 하는데도 긴장하지 않고 잘 불렀습니다.
솔직히 몇몇 아이돌 가수들보다도 노래를 잘한다고 느낄 정도로 괜찮은 급이었지요. 
음색도 상당히 괜찮은것 같구요.... (물론 저는 음악적 감각은 평균적이지만요)


왜 떨어졌냐고 질문하는 아이유에게 아마 자신의 외모때문이 아닐까 하고 말을 하자
노사연은 그 말을 듣더니만 고양이는 쥐를 잘 잡으면 되요! 하고 말하면서 꿈을 접지 마요
라고 따뜻하게 격려를 해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그 학생은 충분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학생이 꿈을 접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연예인이 비춰지는 비쥬얼도 중요하지만 비쥬얼만 가지고 승부거는 
스타보다는 재능이있는 스타가 더 보기 좋은 것 만은 사실이지요.



3) 성형사실을 고백한 학생

요즘 세상이 조금 달라졌다고 느끼는 건 과감한 성형고백입니다.
솔직히 연예인 성형 가지고 비난하고 놀리는데 왜 그게 비난을 받아야만한 일일까요?
성형을 한게 무슨 큰 죄란 말입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있고 성형을 해서 자신의 몸을 크게 손상시키는 것도 아니고,
조금 더 예뻐졌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을 표현한것이 성형일텐데 뭐 그리 죽을 죄를 진것처럼
달려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러한 것때문에 성형을 한 여자들도 상당히 눈치를 살피는 경향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쨋든 성형을 한 그 학생은 쌍커플 수술 후 붓기가 빠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
"성형전문가" 정가은에게 상담을 받습니다.
그런데 정가은의 태도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간단히 여기고 개그소재로만 사용한게 아니라,
사실은 나름 세심하게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주었습니다. 


비록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그런다" 라고 하지만 그 학생은 외모에 대해서 고민을 했을것이고,
그러한 성형 수술을 하고 잘 나오기를 바라는게 자기 나름대로의 
진지한 고민이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이 인터뷰에서는 세 가지를 느꼈습니다.
1. 너무 진지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학생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 정가은의 배려
2. 옛날과는 달리 성형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는 학생들
3. 하지만 여전히 성형수술은 감추고 싶은 하나의 시선


정말 작은 고민이었고 소소해보였을지 모르지만 외모로 마음고생하는 여학생들을 보고,
성형수술을 한 후에 신경쓰는 학생들을 보면서 더욱더 외모와 성형수술로 남을
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4) 부모님께 사죄합니다


참 따뜻한 학생의 마음을 보여준 인터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한 남학생이 나와서 자신의 부모님께 지은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고 회개하는
그러한 내용을 담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학생은 자신이 부모님께 말도 함부로하고 중학교도 맘대로 자퇴를 해서 
부모님을 눈물을 흘리게 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학생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한살이 많은 그러한 학생이었지요.
그 죄송한 마음을 말로도 표현할 수도 없어서 그 학생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왔고 방송을 통해 부모님께 전달하고 싶었던 듯 싶습니다.


편지를 들은 뒤 자신도 가출을 한 경험이 있는 가희는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할 것을 이야기해주었고, 
부모님과의 갈등이 있었던 자신의 과거를 생각해보면서 (궁금하시면 강심장 
예전에 가희 편을 보시면 알듯..) 그 학생의 마음을 진실하게 들어주었고 
자신이 도와주기 위해서 나름 굉장히 진지하게 노력해보려는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고등학생.... 가장 반항하기 쉬운때고 가장 고민도 많은 그러한 시기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기를 다 겪은 그런 사람인데... 가희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 부모들과 자녀의 사이는 부모의 권위...? 이런게 있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대화가 많이 부족한것 같고 그래서 표현이 안되는 나머지 의사소통이 부족하고
결국 삐뚤어지는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영웅호걸을 보신 자녀들이라던지 아니면 이 블로그를 읽는 학생분들도 만약 그렇게 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 부모님과 자주 대화를 나누고 오해나 문제를 해결할 것을 권해보고 싶네요.



물론 이 케이스들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 생각들에 정말 일부분에 불과한 문제일 것입니다.
다른 나라보다 특히 한국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정말 "지옥" 이라고 불릴만큼 고등학교 생활에서
어려운 문제를 많이 겪고 있는 듯 싶습니다.

유난히 교육율이 강한 한국이란 나라에서 학생들과 부모들과의 마찰도 많이 생기고,
또한 유난히 경쟁이 심한 한국 사회에서 외모 컴플렉스 등은 충분히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것 같습니다.

오늘 영웅호걸에서 잠시 그런점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고, 또 영웅호걸 멤버들도 
학생들의 문제를 가볍게만 다룬 것이 아니라 사뭇 진지하게 대해주었고 정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훈훈한 에피소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주에는 멤버들이 각자 나름대로의 고민들을 이야기하는 그러한 시간이 될것 같은데요...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네요.
어쨋든 이번 에피소드 정말 나름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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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보는 영웅호걸이었는데 어제는 참 여러가지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대로 주욱 가면 계속 볼지도 모르겠더라고요..^^

    2010.12.26 23:31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6 23:31
  3.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록 예능이라는 한계가 있고 스타라는 매개체가 개입하는 형태였지만, 학생들의 꿈과 열망을 들어주는 것 자체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영웅호걸이 점점 착한 예능의 형태를 갖춰가고 있어서 맘에 듭니다. 영웅호걸이 청춘불패를 잘 참조한 듯 해요... 아직까지 Mission이라는 착한 면과 대결구도라는 재미를 잘 조합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대가 1박2일이라는 최강몬스터여서.. 시청률은 커녕 "생존"싸움마저 어려운 형편이니.. 부디 오래가길... 바랍니다...

    2010.12.26 23: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철불의 좋은 방향을 따라잡은것 같긴하네요.
      앞으로 영웅호걸도 착한 방송으로 발전할수도 있겠습니다.

      2010.12.28 16:41 신고
  4.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런 상담원들이 있다면 이 안타까운 한국 교육계에서도 청소년들이 밝게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를텐데...

    2010.12.27 02: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느나라나 청소년에게 가장 큰 문제는 "의사소통의 부재" 인것 같습니다.
      조금만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청소년들이 발전할 수 있을텐데요..

      2010.12.28 16:42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서일고 니콜이 제일 생각나더군요 ㅋㅋ 부모님도 좋아하시고..뭐 아무튼 다음주는 진솔한 이야기인가요..기대가 됩니다 ㅋ

    2010.12.27 04:43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7 07:01
  7. s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봤습니다ㅎㅎ피하고 싶은 질문도 많을텐데 진솔하게 대답하주고~ 훈훈했네요ㅎ 첨 부터 봐온 사람으로써 영호는 미션이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다 괜찮은데..투표 좀 잔인한거 같아요ㅎㅎㅎㅎ

    2010.12.27 07:54
  8.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무리한 아이템 보다는 어제 같은 직접 다가갈수 있는 아이템 선정을 했으면 합니다 근데 지연양 어제 안나온거 맞나여?

    2010.12.27 10:11 신고
  9.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 참 좋았읍니다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 놀랐읍니다 *
    나르샤, 정가은, 노사연, 니콜, 가희, 홍수아, 이진 이 프로 영웅호걸두 블로거님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정을 느껴갑니다

    2010.12.28 06: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연예인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괜찮은 사람들 많아요.
      비난보다는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2010.12.28 16:39 신고
  10.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의 센스는 정말 최고더군요...

    남학생 기분 맞춰주면서, 팬서비스하는게...

    정말 저런 여자친구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만... ㅠ.ㅠ

    2010.12.29 11:36
  11. 인나님분량좀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곧내...(네임이 곧내용;;)

    2010.12.30 05:11

김제동, 연예인의 입장을 대변하다

분류없음 2010.10.13 18:28 Posted by 체리블로거
어제 승승장구에 김제동이 출연했습니다.
승승장구를 즐겨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달변가 김제동이 나온다고 해서 봤습니다.
반갑기도 했고 무엇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KBS와 김제동이 다시 만나는 그러한 의미있는
방송이기도 했습니다.
과연 앞으로 그가 다시 KBS에서 재기할 수 있을까는 의문이지만, 김제동이 일단 다시 KBS에
출연했다는 것은 좋은 징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제동은 언어의 마술사 답게 자기에 대한 질문, 오해, 궁금증을 쉽게 쉽게 풀어나갔습니다.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지만 한 가지 대목에서 제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김제동은 자신이 상당히 감사하게 느끼고 있는 점은 연예인의 삶과 연예인이 아닌 삶을
모두 누려봤다는 점이 가장 감사하다고 합니다.
물론 연예인으로 태어난 사람이 없기에 어찌보면 모두 어느정도는 "일반인" 의 생활을 살았다고
할 수 있지만, 김제동은 서른 살이 넘어서 데뷔를 했기 때문에 사실상 15살, 16살에 데뷔한
연예인들에 비하면 연예인 생활, 비 연예인 생활을 제대로 경험한 셈이지요.
그런 김제동이 연예인의 입장을 어느 정도 대변하는 점이 있는데 그 점이 흥미롭더라구요.

그가 일반인으로 살아가던 시절에는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불평을 하거나 자기 변명을 하는
것을 볼 때, 그는 그들이 그렇게 이상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욱하기도 하고요.


술먹고 있는데 자기 한탄을 시작하면 김제동은 화를 내면서,
"먹어!" "다녀!" "타!" "배부른 소리 하네~" 이런 식의 반응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막상 연예인이 되고 보니까... 그들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아이돌들을 보면 짠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신은 연예인이 된것을 후회한다고 말을 못하겠다고 하구요.




그 말을 들으면서 웬지 우리가 인터넷 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댓글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예전에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크리스탈이 한 인터뷰에서 "스케쥴을 하는게 너무 피곤해요" 라고 했는데,
그 밑의 댓글이... 바로 김제동이 한 말 그대로였습니다.


"나랑 바꾸자" / "배부른 소리하네" / "그 정도 돈 벌려면 그건 감수해야 하는거 아니야?"
라는 식의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크리스탈 이외에도 수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조금만 불편한 소리를 하면,
연예인은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조금도 불평을 할 수 없다는 식의 댓글들이 난무합니다.

김제동이 말한 것처럼, "연애한번 해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면,
"그러면 해라" "니가 선택한 길 아니냐?" 라는 식의 비아냥거림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지요.

허나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연예인이 아닌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연예인이 돈을 벌고,
자신을 알리고 인기를 누리는 것이 당연히 부러울 수 있습니다.
왠지 연예인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 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반대로 그들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일반인들이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그들에게는 우리 같은 "일반인의 일" 이 특별한 일이고, 연예활동이 일상적인일 이기 때문이죠..




생각해보면 우리는 연예인이 되지 않기로 선택을 한거고, 그들은 일반인이 아니기를 선택을 한것이지요.
그러니 피차 마찬가지인 것이라는 점입니다.
"돈을 많이 번다" 라고 하는데, 꼭 연예인만 돈 많이 버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사장님들도 돈 많이 벌고 특정직업도 때돈을 법니다.
하지만 유난히 연예인과 유명인사들만 돈 많이 버는 것에 대해서 비난을 얻고,
그들은 마치 일반인을 동경할 수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사실상 조금 불공평한게 아닐까요?


실제로 김제동이 "아이돌을 보면 짠하다" 라는 것은, 그들이 선택을 하기는 했지만,
그들은 확실히 사회의 다른 부면은 전혀 경험을 못한채 연예쪽으로만 거의 모든 것을
신경을 쓰고 있으니 그게 짠하다고 하는 소리겠지요.
어찌보면 지금 연예활동이 즐겁기는 하겠지만 가끔 일상적인 활동이 부러운,
마치 우리 일상생활에도 만족은 하지만 연예인이 동경이 되는것과
약간 비슷한 논리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연예인이 조금 싫은 소리를 해도 너그럽게 포용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하는게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김제동은 그 두 삶을 제대로 다 경험해봤기 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는 더 포용력이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많은 연예인들이 김제동을 의지하는 걸지도 모르겠고요.


어느 직업이나 즐거운 면도 있고 힘든 면도 있습니다.
어떤 면으로는 우리도 우리 삶에 만족을 하고 살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 불평을 하는 일이 있곤 하지요.

연예인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들도 대체적으로 만족은 하지만, 우리가 부러워하는 그 삶을 살아가는 그들 자신들은
말 못할 힘든 고민들, 고충들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연예인이 다시 태어나면 일반인으로 살겠냐 연예인을 하겠냐 하면,
많이들 일반인의 생활을 살아보겠다는 이유가 거기에서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김제동의 그러한 진솔한 모습이 확실히 돋보이고,
역시 언어의 달변가 답게... 동료 연예인들의 고충을 잘 대변해준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주도 김제동 편의 연장인데 기대가 됩니다.
어쨋든 그의 모습... 좀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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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아마 다른 누군가가 이 말을했다면 또 논란거리가 되었을텐데. 왠지 김재동이했기때문에 더 공감가는 글이네요

    2010.10.13 18:58 신고
  2.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은 연예계의 철학가 같다는

    2010.10.13 19:56 신고
  3.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을 안봤는데, 저렇게 말했었군요....

    1.

    아주 단순한 듯 보이지만, 정말 복합적인 문제가 뒤 섞여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즉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것에 대한 애증이 표출되는 것이, 현재 연예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 갖지 못한 것이, talent든 물적이득이든 간에, 워너비가 되고 싶다가도, 불특정시점에서는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다른 어떤 직종에서보다도 두드러지게 다른 특징입니다.

    한편으로는, 무대위(실제 공연장이든, 방송을 통해서든 광의의 의미로)에서 공연하는 연예인들(가수든 배우든지간에)은 손을 뻗치면 닿을 듯한 거리에 있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공유하는 감정에 따라 웃고 울면서, 일체감을 서로간 느끼지요.

    하지만, 현실은 개인적으로 대면하기 어렵고, 실제 같은 공간에서 같은 눈높이로 지내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사회적인 지위나 위상이 사뭇 다른 경우도 허다하구요.

    자 이것부터, 시청자나 관객임을 깨달으면서, 일종의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고 봅니다. 이 당황스러운 감정을 개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많은 대응태도가 결정되겠지요.

    자신보다 한 없이 너그럽거나, 반대로 무한정 엄격하거나, 그 사이 어느 거리에서 중용을 지키면서 그들과 우리의 관계를 모색하는 것 말이죠.

    2.

    문제는 이런 일련의 과정에 대해, 연예인들이 무관심하거나 소극적인 제스춰만 날릴 때 생깁니다. 즉 이미 괴리감에 빠져있는 상대방을 관망하거나 무관심해 한다면, 그건 그대로 자신과 그들과의 관계형성에 마이너스가 될 뿐이라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슈퍼스타들의 경우, 위에서 말하는 관망과 소극적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몇몇 대형스타들의 경우, 신비주의 컨셉으로 사뭇 예외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외겠지요(예를 들어 너무나 완벽한 이미지와 외모 혹은 실력으로 괴리감이란 것이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 스타들).


    체리블로거님이 언급한 바대로, 김제동님도 스스로 특이한 경력탓에 연예인과 일반인의 차이를 두루 경험했다고는 하나, 이미 그는 어느 한 곳에 머무는 듯한 대상이 되 버린지 오래입니다. 물론 그 자체가 하등 잘못됐다거나 할 일은 만무하지요.

    3.

    결국엔, 모든 문제의 핵심이 '관계형성'으로 귀결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는 연예인이나 일반인 어느 한쪽에 일방적으로 책임이 몰리는 것이 아님은 당연하구요. 다만, 현재에는 일반인의 접근 방식이 세련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구요.

    2010.10.13 20: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차이가 나는것은 어쩔수 없겠지요.
      하지만 무조건 불평한다고 욕하는것도 문제가 되기는 하겠구요. 좋게 봐주지 못하면 중령만 키기고 욕만 안해도,
      조금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우리가 경험하는 것도 있으니까요. 아이돌 같은 경우는 수학여행같은 경험은 못하겠죠.

      어쨋든 그냥...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르다 라고만 생각해줘도 좋을텐데요...

      2010.10.13 20:04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앞서 말한 일반인들의 세련되지 못한 접근 방식은 아무래도 많이 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반인들의 태도를 조금이나마 자신들에게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도 스타들에게는 분명 있습니다. 그 기회를 얼마만큼 진정성있게 잘 살리느냐는 기본적으로는 스타의 몫이죠. 냉정하게 보자면 말입니다.

      재차 말하지만, 아주 미세한 변화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네티즌들, 그리고 실생활에서의 사람들의 반응은 지금과 그다지 많은 차이가 있을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암울한 현실이겠지요.

      물론, 나비효과가 일어나기를 바라지만, 글쎄요.....

      2010.10.14 01:35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그를 국회로 아니아니 그를 방송으로 보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또 한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갖추기가 힘들거든요. 그리고 그의 생각과 고민 결국 이러한 모든 것은 그가 토크쇼를 할 때 가장 빛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죠. 이번 기회로 지난 번 무산되었던 오마이텐트나 김제동쇼를 보고 싶네요.^^

    2010.10.13 22: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제동은 확실히 리얼 버라이어티보다는 토크쇼가 어울리는 듯..
      승승장구처럼 진솔한 토크쇼를 김제동이 진행하면 어떨까요?

      2010.10.14 15:56 신고
  5.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외국인분과도 우연히 그런 주제가 나와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프라이버시나 개인적(!)이라는 면을 강조할 꺼라 생각했던 저에게 그분의 답은 의외였습니다.
    "그들은 필요할 때는 개인적인 이야기도 서슴없이 팔아치우며 그들의 소득(유명세+기타등등)을 챙기고 있지 않아? 그러면서 자기가 손해본다고 생각할땐 스타가 아닌 한 사람으로 봐달라며 감정에 호소하지."

    얼마전 설리, 크리스탈양의 문제도 그런 맥락이 아닐까요.
    어린 나이에 힘들고 지친것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들의 직업정신을 보여주었어야 할 타이밍에 벌어진 일이라 좋지 못한 인상을 남기고 만 것이지요.

    가끔 연예인 분들이 평범한 일상생활이 그립고 일하며 생기는 이런저런 고민들을 얘기할 때가 있습니다. 그저 한번 씨익 웃으며 "(두런두런~) 그렇네요.." 라고 하는 말이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불평을 하려거든 그들의 팬, 일반인들을 향해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동료분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해야하지 않을까요.(일반인들도 일하면서 생활하면서 생기는 고민, 불평은 주위에 함께하는 사람들, 이해해줄 수 있는 같은 위치의 사람들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집안문제를 회사에 이야기 하지 않고 회사의 고민를 고객에게 말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스타와 인간. 언제나 어느정도의 선을 어디쯤에 그어야 할지 모를 난제입니다.
    문득 예전 강호동씨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나의 생활에서의 불편함, 아쉬움은 다 내 출연료에 포함이 되어있다 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가장 냉정하고 다부지게 선을 잘 그어놓으신 한 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2010.10.13 22: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크리스탈의 경우는 힘들다고 인터뷰한 적은 한번밖에 없었지요.
      그리고 그 다음에 그 사진이 찍히고 악의적인 글이 달리면서 문제가 된 것이구요.
      물론 게속 불평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가끔씩 하는 불평은 조금 너그럽게 넘어가줘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출연료를 많이받기에 모든것을 희생하라는건... 조금 지나치지 않은가 할때도 있구요.

      2010.10.14 15:58 신고
  6.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은 본인자체가 상품이기에 어느정도 감당을 해야겠죠.
    좋은성적을 얻어내기 위해서 노는것을 포기해야 하는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에 가끔은 자기관리없이 자신을 풀어줘야 하잖아요?
    연예인들의 경우 자신을 마음놓고 풀어놓을수 있는 곳이 전혀 없고
    자신을 풀어주다가 한방에 훅갈수도 있기에 더 숨이 막힐것 같아요.

    2010.10.13 23: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 각오해야 하는 부분은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째꺼나 자신들의 이미지를 가지고 승부를 하니까요.
      하지만 그 전에 그들도 사람이다라는 점만 생각한다면
      이렇게 많은 악플이 달리지는 않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2010.10.14 15:59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을 했으면 욕을 먹는게 당연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어쩌고를 떠나서 남보다 더 많은걸 누리고 있다면
    그만큼 사회적인 책임감도 더 커야하고 그에 따른 희생도 감수해야죠.

    연예인도 그들의 말과 행동이 사회적인 파급력이 크니만큼, 준공인의
    입장에서 의무와 책임을 져야하며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도 당연하죠.
    하지만 문제는 형평성에 있습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연예인이 징징대면 배부른 소릴 한다며 비웃죠.
    마찬가지로 우린 정치가나 경제인이 저지른 뻘짓에도 욕을 하구요.
    하지만 웹상에서 분노의 키보드질을 할 때 사람들은 비겁해집니다.

    익명성에 기대어 다구릴 하지만, 정권을 비판하거나 권력가를 욕하다
    행여 아이피가 털려 신상이 까발려질까봐(요샌 총리실에서도 설치니)
    실제 우리생활에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정치,사회문제엔 쌩을 까다
    연예인중 누군가가 사고를 치면 얼씨구나 달려들어 물어뜯죠.

    일진에겐 감히 못 대들고 만만한 빵셔틀이나 왕따의 싸다구를 갈깁니다.
    왜냐구요? 그건 그렇게해도 내가 안.전.하니까요.

    연예인 병역비리엔 도끼눈을 뜨지만, 정치인들 군면제엔 장님이 됩니다.
    '딴따라는 번 만큼 토해내라!' 고함치지만, 부자감세엔 찍소릴 못하구요,
    방송중 실언하는 연예인은 그 귀한 양배추김치도 먹을 자격이 없다네요.
    갈아엎어진 벌거숭이 산하보단 헐벗고 나오는 걸그룹이 보기 싫단거죠.

    욕먹을 짓을 했으면 욕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정의를 위한 것이라면
    최소한 그보다 더 나쁜 짓을 한 쓰레기들에게 해줬던 욕보다는 덜 심한,
    덜 무자비한 욕을 하란 겁니다.

    만일 백보를 도망간 놈에게 맞을까봐 욕을 안했다면, 오십보를 도망간
    놈에겐 아무 소릴 말라는 겁니다. 비.겁.한. 짓이니까요.
    우린 일반인이니까 일반인답게 공인들을 똑같이 욕하고 비판해야죠.
    물론 연예인도 공인이라고 치면요.

    힘이 있으면 사람을 차로 깔아뭉개도, 음주운전을 해도 콩밥을 안먹죠.
    돈이 있으면 여자를 희롱하다 버려도, 주가조작을 해도 아무 문제없죠.
    다만 도박이나 이빨뽑기를 하는 약한 놈은 조져도 됩니다. 약하니까요.
    힘이 없는줄 알고 갈궜는데 망신당했나요? 캐나다인? 예외도 있네요.

    가려가며 욕하진 맙시다. 할거면 다 하자구요. 이게 제 결론입니다.

    2010.10.14 01: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황엽님의 의견과 동의하는 바가 많습니다.
      잘못했다면 그건 연예인이건 옆집 동네형이건 욕을 먹어도 쌉니다.
      하지만 요즘 연예인들은 단지 "잘못해서" 두들겨 맞지많은 않은게 현실이지요.

      설리사건도 충분히 피곤한 기색을 보일수는 있었습니다.
      그녀도 사람이니까요...
      만약 법을 어겼거나 도덕적으로 어긋나는 행동을 했거나,
      버르장머리 한 행동을 했다면 모를까...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는 부면은 넘어가 주는게
      아량과 포용력이겠지요.

      네티즌에게 그런걸 기대하는 게, 이상적인것만은 아니겠죠?

      2010.10.14 16:02 신고
  8. 꿍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미처 못봤네요. 한번 봐야겠어요. 주어진거에 감사하며 살라는,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2010.10.14 02:01 신고
  9. 만화왕언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씨 정말 대단하더군요. MC들을 휘어 잡더라구요..

    2010.10.14 02:02 신고
  10. 딴죽걸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저 시간에 아차 김제동 나온다했지? 그러곤 뒤늦게 봤습니다.

    그나저나 크리스탈은.. 관심을 안가져도 기사가 하도 떠들어 대니.. 보게 되는데요

    문제는 태도의 문제 아닐까요?

    대신 유명세와.. 많은 돈.. 관심을 가지니.. 뭐 그들에게는 이미 가졌으니.. 평범한것이라

    생각이 들겠지만요..

    김제동시.. 여물어지고 더 단단해지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머니 따라 교회 다니셨으면..^^;;

    2010.10.15 08: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말하고 있는건 <세바퀴> 에서 보여준 태도가 아닙니다.
      그런건 혼나야죠.
      그게 아니라 인터뷰에서 한번인가 두번 "힘들다" 했다고 해서 무조건 욕하려는 태도를 가리키는 것이지요.

      2010.10.18 12:58 신고
  11. 목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이야기거리가 생겨나도록 글을 썼군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돈을 받고 일을 한다는 것은 프로페셔널이 됐다는 것을 의미하죠. 회사원들이 술자리나 커피 한잔하면서 자기들끼리 신세 한탄을 하지 길거리에서 오가는 사람 붙잡고 넋두리 하지는 않죠. 사진이 찍혀서 인터넷에 나돌고 한다는것은 결국은 자기자신이 프로답지 못하게 한 행동의 결과죠. 셀러리맨이든 연예인이든 일할때는 확실하게 하고 집에가서 푸념해야죠. 돈은 결국 그렇게 해서 버는거 아닌가요?

    2010.10.16 06: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 회사원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이야기 하지 않죠. 허나 연예인들도 지나가는 사람들 붙들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먼저 "나 힘들어요" 라고 하기보다는
      인터뷰에서 질문을 받을 경우 솔직하게 감정을 말하는 것이지요. 힘든데 안힘들다고 거짓말까지 해야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2010.10.18 13:15 신고
  12.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최근에는 연예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곤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들도 이 세상의 평등한 인간이며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연예인이 어떤 직업인지는 사실 뭐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듯 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마치 이 세계에 현존하는 빈부격차처럼 극과 극의 상황을 가진 직업이라 봅니다.
    전에 뉴스를 보니 연예인 평균 월급이 어지간한 회사원보다 못하더군요.
    인간으로써 누릴 수 있는 천부인권을 제한당하는 것 치곤 그 댓가가 참 허접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연예인을 좀 대단하다고 여기는 것은 이런 자유를 포기하고도 꿋꿋이 살아간다는 점.
    그리고 칭찬 했다가 하루아침에 욕을 하는 이 세상 사람들과 맞서서 살아가는거 같아서...
    이런 제 생각으로 볼 때 김제동이 한 말들은 괜찮다고 봅니다.
    우리가 흔히 역지사지라며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고는 하지만 그게 사실상 엄청 힘든일이지요.
    또 우리 정치계가 그러하듯 국민...대중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투표율이 저조하면서 정치계를 욕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연예계에 별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어느 날 이슈가 되는 사건이 터지면
    갑자기 끼어들어서 욕을 퍼붓는 현상을 더러 볼 수 있지요.
    아무 이유없이 욕하는 사람들...
    잘못이 연예인에게 있든 없든 간에 욕설,비방,억측은 자제해야한다고 봅니다.

    2010.10.16 08: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웬만한 회사원만큼 될려면 아이돌은 벗어나야 합니다.
      (아니 일단 떠야 한다는 말이지요)
      적당히 중립만 지켜준다면 상관없을텐데요 말이지요.

      2010.10.18 13:16 신고
  1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전 다른건 이해가도 아이돌들이 연예계생활을 하면서 늘어놓는 불평들은 잘 이해가 가지않네요. 물론 저 역시 아이돌들의 노래를 즐겨듣고 그들의 모습에 어느정도 관심이 가긴 하지만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힘들다"라고 말하는건 이해하기 힘듭니다. 어린나이에 일찍 연예계생활을 하느라 바쁜 스케줄에 심신이 지친다,이건 이해가 가지만 지친다고 푸념을 하는건 이해가 가지 않아요. 어차피 자신들이 그 길을 선택한것이고 그 결과 성공해서 "아이돌"이란 이름을 따내서 연예계생활을 하는거 아닌가요. 어린나이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일대로 하면서 돈도 많이벌고(좀 유치하지만. 보통 일반인들은 평생 못 만질돈을 그들은 단기간에 만지죠.)더 잘나간다 싶으면 해외여행도 다니고..사실 춤,노래에다가 외국어 공부까지 시켜주면서 돈도 주는데 힘들다는 푸념이 이해가 안가는건 당연하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별것도 아닌것에 욕을 먹는 인간이라면 할 수 있는 실수,당연한 실수(공인들은 당연한 실수도 하면 안되지만.)들을 뭐라 하는 그런건 아니지만 연예계 생활 자체가 힘들어서 하는 푸념은 전 솔직히 말하면 "배부른 소리"라고 밖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어차피 아이돌이란 길을 그들이 원해서 선택한 것이니까요.

    2010.10.17 11: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체적으로 연예인이 먼저 카메라를 보고 신세한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힘드냐고 물어보는 경우에 인터뷰에서 대답 몇마디 할뿐이지요. 사실 "신세한탄" 이라기보다는 그냥 자신의 상황을 몇마디 이야기했을뿐인데 단지 그것때문에 질타를 받아야 한다면 너무 잔인하군요.

      연예인도 사람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받고 대우를 받는다지만 그들은
      "기계"는 아니지요.
      피곤해 할 수도 있고,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만이 아니라 우리 누구나 다 대부분 우리가
      원해서 직업을 택하지요.
      하지만 우리는 마음대로 불평불만을 늘어놓아도 되고,
      단지 저들이 몇푼더 받고 알려진다는 이유로,
      저들은 기계처럼 힘들다는 이야기 하나 못한다는건
      너무 잔인한 평가가 아닐까 싶네요.

      2010.10.18 13:19 신고

요즘 몸도 안 좋고, 글도 영 반응이 없어서 그냥 글을 쓰지 않기로 했었는데,
너무나 황당하고 갑작스러운 일이 있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한류스타이면서 훌륭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던 박용하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단채로 자살을 한 것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팬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호감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배우라서
더 죽음이 안타까워지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물론 팬이던 아니던 일단 한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은 참 아쉽고, 비통합니다.
왜 꼭 자살이라는 길을 선택해야 했을까?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 박용하는 그렇게 안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딱히 안티때문에 고생했다는 생각도 못해봤고, 또한 연예계에서도
그닥 사건사고도 없었을 정도로 굉장히 무난하고 안정된 생활을 해온 것이 그이지요.

굳이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연기력은 좋았는데,
몇몇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그닥 좋은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흥행성 정도이지,
박용하 그 자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고,
또한 외부적인 압력이 박용하에게 어떤 작용을 했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었는데 말이지요.



굳이 한가지 요인이자 이유가 있다고 하면.....
박용하가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종종 방송에서 특히 일본생활을 할때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면서 우울증과 자괴감을
보여왔다고 하더군요.
제보에 의하면 후배에게 죽기 1시간전에 "죽고싶다"라고 전화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게 자살과 직접관련이 있는지는 그만 아는 일이면서 추측이지만,
사실 많은 이들이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목숨을 끊는것을 보면...
아무래도 그것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




사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항상 화려해보이고, 좋아보이기만 해도 그렇지는 않은가 봅니다.
딱히 안티가 없어보이는 박용하도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고 호소했다면
안티로 많은 욕을 받는, 연예인은 얼마나 힘들까요?

어쨋든 간에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연예인은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게 상당히 고통이 큰가봅니다.
왜 그러면 "연예인을 선택했냐?" 하지만... 항상 꿈이라는게 이상과 맞지는 않을때도 있거든요.
생각했던것보다 부담이 되고 압력이 될 수도 있는것이구요..

어쨋든간에 포인트는... 우리는 항상 인기를 얻고 있고,
사람들이 좋아하기에 항상 연예인은 걱정이 안되어 보이지만...
어둡고 나름 힘든점도 많을 것 같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헌데 정말 쓰고 싶은 말은 여기입니다.
자살을 결정하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하고 당신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수두룩하게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해주면 안되는 것일까요?


물론 자신의 목숨이고 자신이 결정한다고는 하지만,
당신들의 주변에는 당신들을 24시간 좋아해주는 팬들도 있고,
당신들과 피를 나눈 가족들도 있으며, 또한 항상 지지해주는 그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안티나 반대세력이 없을수는 있지만, 팬과 지지층에 비하면 사실 소수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 시선이 부담스럽고 어쩌면 힘들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면 사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게 부담스럽다면 최소한 자기가 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타고난 외모, 실력, 끼는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하나의 선물입니다.
어찌보면 남을 위해 쓸 수도 있지만, 자신을 위해서 쓸수 있다는 생각도 다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연예활동이 싫다면 잠시만 연예활동을 접어두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평생을 연예인일을 해왔다면 적응하기도 어렵고, 다른 것에는 익숙치 못할 수도 있지만,
자신이 연예인으로써 해보지 못했던 일을 하는 즐거움도 있을 것입니다.



어쨋든 포인트는 인생을 소중하고 생명을 귀중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굉장히 슬픈일입니다.
그 사람이 꼭 유명한 연예인이건 그렇지 않던간에... 악독한 구제불능의 악당이 아닌 이상...
한 사람이 죽는 것은 여러 사람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고 심지어 본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커다란 못질과 죄책감, 자책감을 종종 남겨주고 갑니다.

본인들의 결정이라지만 꼭 자살이라는 선택을 해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제발 그 최악의 길을 선택하는 대신에 살아주는 길을 택해주세요.

박용하씨가 그런 결정을 한게 너무나 아쉽고 야속합니다.
특히 젋고 한참 일할 나이에 그렇게 허무하게 갔다는게 참....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이제는 다른 연예인들의 자살소식은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발 베르테르 효과가 없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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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른 장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픔. 정말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한 켠에서는 그를 비난하고 싶은 맘, 분명 있습니다. 박용하님의 명복을 빕니다.

    2010.06.29 21:45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가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전해주더군요..개인적으로 이런일은 故 최진영씨 이후로 일어나지 말기를 바랬는데...어쩔수 없이 우울증은 연예인의 독한 동반자 인가요...무엇이 이렇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벼랑까지 몰고 간건지는 모르지만 가뜩이나 비도 오고 우울한 날인데 우울한 소식만 듣네요..쩝..

    2010.06.29 22:09
  3. 에듀앤스토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아..어찌 그리 가누...

    2010.06.29 23:06 신고
  4. 딥브릿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진자는 자살 할 수 있고 가지지 못한 자는 자살할 수 없다.

    2010.06.29 23:11
    • 하긴 이말이 정답이네  수정/삭제

      자살도 가진자들의 여유...

      2010.06.29 23:45
    • 한국에선안통하는  수정/삭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자살율1위인걸 생각해보면 단순히 먹고살만해서 딴생각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0.06.30 01:43
    • 음....  수정/삭제

      글쎄요...
      기사에서 본 통계에 따르면 자살 원인 중 1위가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주로 먹고 살 걱정을 해야하는 30-40대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1위는 아니었지만...1위는 60대 이상 노인분들이었음...)

      2010.06.30 05:10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6.29 23:15
  6.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습니다.....
    에공..

    2010.06.30 01:40 신고
  7. 정말 안타까워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이 한때 우울증을 앓는 것을 옆에서 보니
    그 어떤 말도 다 본인에게는 힘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야 말로 치료해야하는 병 입니다.
    우리사회가 신체의 치료를 중시하듯이
    마음의 치료도 쉽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 인것 같아요.
    정신과치료 하면 괜히 거부감 드는 것이 아닌
    그 누구나 쉽게 우울증치료를 받으러 갈 수 있는 사회풍토와 의식의 변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2010.06.30 01:43
  8. 너무안타까움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네요..
    갑자기 죽으셔서 너무나 안타까움..
    정말 우울증이 무서운듯..

    2010.06.30 01:49
  9. 소소한 일상1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제발 살아만 주세요...

    한편으론 또 얼마나 힘들었을지...먹먹하네요. 부족한 글 하나 트랙 걸었습니다.항시 감사드려요.

    연예인들의 힘든 삶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2010.06.30 03:0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살아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왜 꼭 죽어야 했는지...
      아이구.. 참 답답하면서 안타깝습니다.

      2010.06.30 14:48 신고
  10.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자꾸.. 해마다 이런일이 생겨나는지 ㅠ.ㅠ

    2010.06.30 20:46 신고
  11. 펨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소식을 듣고 참 안타까워 했답니다.

    2010.06.30 21:22
  1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의 선택이 그러하니 비난은 다만 맘속에 묻어둡니다.
    그저 스스로를 옥죄던 고통에서 벗어나 바라시던 평안을 얻으셨길 바랍니다.

    블로거님의 말씀대로 혹시 자살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사셨으면 합니다.
    살면서 겪은 가장 잔인했던 고통은 사랑하던 이를 떠나보내고도 숨쉬며 존재해야하는 현실이었죠.
    누군가를 잃고 너무 아파서 차라리 죽음이 더 낫겠다며 절규했던 경험을 하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저항못하는 갓난아기를 죽이는 짓이 세상에서 가장 무자비한 살인일까요? 아닙니다.
    반항못하는 자신의 영혼을 강제로 내쫓는 자살이 가장 사악한 살인입니다. 차가운 구천을 떠돌죠.
    가족들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주는건 옵션이라 치구요. 영원히 끝나지않는 고문말입니다.

    자살로 그 이전에 지은 죄와 책임은 용서받을지 몰라도, 자살 그 이후에 따라붙는 추악한 업보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합니다.
    자살은 결코 혼자 죽는게 아닙니다. 정 죽고싶거든 자살하지말고 불의와 맞서다 살해당하세요.

    2010.07.01 11: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본인이야 이제 편안히 쉴 수 있겠지만 남아있는 가족들과
      그를 사랑했던 팬들도 있는데요..
      그들을 위해서라도 살았었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연예인들이 제발 살아주었으면 합니다.

      2010.07.01 15:18 신고
  13.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SS출신 유진이랑 잘되기만 했어도 죽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2010.07.02 03:03 신고
  14.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베르트레가 아니라 베르테르 효과겠죠...-_-;; 그 외에도 맞춤법 틀리신 곳이 많은데 좀 검사하고 올리시는 게 어떨까요...

    2010.07.02 21:20
  15. 우울증이라기 보다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정적 조울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군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2010.07.03 21:23
  16. 우울증이라는 병의 본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심정으로 이 글을 쓰셨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명의 팬으로써 안타깝고 슬프고 한편으로는 화도 나겠죠. '가벼운 충동으로 극단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도 드시겠고요.
    헌데 정말 팬이라면 우울증이란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아주세요. 최소한의 검색 및 관심, 리서치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증이란 '가벼운 충동' 으로 죽음을 생각하는 병이 아닙니다.
    그저 유일한 선택이 죽음이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게 이 병입니다.
    '사는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정상인의 본능이라면 '죽는게 당연한것' 이라고 생각되는게 우울증환자들의 본능인겁니다.

    물론 우울증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심각성의 차이도 천차만별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우울증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으면서 그저 자신의 입장에서만 쓰신 글 같아 좀 답답합니다. 우울증이 왜 '병' 이라고 불리는지 생각해봐 주세요.

    저는, 제 친구가 심각한 우울증으로 2년간 앓아오고 있는데 그녀석 때문에 아예 대학때 전공과는 관련도 없는 심리학을 석사과정으로 밟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진정 그분의 팬이라면 일단 어느정도의 노력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으로 한자 적습니다.

    2010.07.07 11: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팬은 아닙니다.
      우울증은 간과한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우울증에 걸려서 꼭 죽음을
      선택해야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님께서 공부하시니까 많이 아시리라 생각이 들지만,
      우울증에 걸렸다고 해서 꼭 죽음을 선택해야 했다 하면서
      정당화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팬은 아니지만,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안타까운
      선택을 한 그가 참 아쉽다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죽는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죽었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것도 조금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2010.07.07 11:09 신고
  17. jhdh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례 합니다. 자살예방 홍보를 좀 하러 왔습니다. 한국만 연간 자살 시도자가 10만 8000명 이랍니다.
    자살도 하나의 영혼의 세계에 의해 좌우되지 않나 생각 됩니다. 본인도 한떼는 자살 할려고 심각하게 생각 한적이 있었거든요.자살 방지 예방책이 있어야 되는데 특별한 방법이 아직 없는것 같아요 저의 사랑하는 친구가 며칠전에 또 한명 자살 한것 같습니다. 아직 생사 확인은 못했는데 그래서 저는 자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재 자살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효과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방법은 종교 기관에서 만든 사이트 ww.jhdh.org 인데요 여기에 보시면 지옥의 실체에 대해서 소름 끼치도록 증언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에게 이사이트 보여 주고 효과를 보았기에 자살 징후가 있는분에게 이사이트를 보시고 추천 해주시면 보고난후에 겁이나서 절대 죽지 못합니다. 종교를 떠나서 효과 매우 좋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 하세요.그리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웃으며 삽시다.

    2012.11.01 21:35
  18. jhdh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 자살 및 성폭력 등 강력 범죄 예방 홍보 좀 하러 왔습니다 ( 한국 년간 자살 시도자 10만 8천명 그리고 조선일보 2012년 12월 21자 보도에 의하면 2012년 전국민 9% 국민들이 자살 충동을 느꼈 답니다.(이 자료는 저와 여러분 주변분 들이 이 통계에 들어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 입니다.) 2010년 자살자가 1만 5566명 이며 하루 42.6명이 자살 했답니다.) 자살자들의 심리는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단순 생각 하게 생각 하는 것이 문제인데 이 사이트 보시면 자살자는 100% 바로 땅속 지옥으로 저승 사자가 잡아 가게 되고 말로 표현 하기 힘든 초 엽기적인 방법으로 고문 고통 당하는 내용 입니다 (예—지옥 온 사람에게 마귀들이 피를 빨아먹고 머리에 못 를 박고 산사람 껍질 벗기기 뱀을 입 속으로 집어 넣기 불 못에 쳐넣기 도끼로 머리 반으로 쪼개기 끊는 기름 붓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초 엽기적 인 고문을 마귀가 실행 중이랍니다.)자살자가 이사이트 한번 보면 감히 자살 절로 절대로 못합니다. 이미 많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도 매우 기쁜 시간 되십시오. 만약 여러분 주변에 자살 할려고 계획중인 분이 이 사이트 www.jhdh.org. 를 보시면 지옥의 처참한 실체가 겁이 나서 바보 아닌 이상 절대 자살 못합니다.(지구 어디에도 없는 소름 끼치는 엽기 사이트) 자살자는 예외 없이 지옥 가기 때문이죠. (참고로 지구촌 하루 자살자는 약 3.000명 30초당 1명식 자살 통계가 있습니다. 1명이 자살하면 주변 20명이 자살을 검토해 보는 영향을 받는 답니다)
    저의 주변에서 여러 명이 어려움으로 자살한 사례가 있었고 그들의 가정이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어려움 격 는 것을 보고 어떻게 자살을 막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인터넷 검색으로 사이트를 하나 추천 드립니다. www.jhdh.org 종교 기관에서 만들었지만 자살 및 성 폭력범 강력 범죄 예방 교육용으로 최적 이며 실제 효과가 좋습니다. 염치 불구 하고 여기 저기 들어가서 자살 방지 홍보 글을 올리고 있으니 모든 종교를 초월 해서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보시고 주변에 우울증 및 생활고로 몹시 힘들어 하시는 분 과 정신적으로 괴로워 하시는 분 있으시면 이 사이트를 강력히 추천 부탁 드립니다. 특히 지옥 의 실체를 소름 끼치도록 증언해 놓았더군요 지옥은 불교 천주교 이슬람 기독교 통일교 등 모든 종교 에서 인정 하고 있기에 자살 및 성폭력 범 강력 범죄 예방에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다같이 자살과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건설에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전설로만 여겨 왔던 노아 방주가 실제로 터키 아라랏트산 에서 발견한 미국 중국 뉴스 영상도 있습니다. 북한 뉴스 현수막이 생각 납니다. 여러분 어렵더라도 웃으며 삽시다.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여러분 뜻하신 일 소원 성취 바랍니다.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부탁 드리오며 모두모두 행복 하세요. 혹시 중복 게재되어 짜증 나 시는 분께 죄송 합니다 저의 사이트를 차단해 주세요 그럼.
    4333

    2013.01.07 06:39

이전 글을 대해서 쓰면서도 느낀바가 있고 항상 느껴왔던 봐도 있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너도 나도 다들 배우에 도전하고 연기를 시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들은 물론 이거니와 많은 이들이 배우에 도전을 합니다.

물론 그 중에는 소속사의 영향도 있고, 또한 짧아져 가는 연예인생명을 배우로 늘리고자 하는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배우들이 가수들 보다는 생명이 더 긴 편이지요.
연예인이 여러가지를 도전해본다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허나 그 중 하나의 이유는 바로 배우에 대한 사회적인 견해도 크게 한 몫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질문해 보고 싶군요.
대표적인 한류스타를 대라고 하면 누구를 대시겠습니까?


대표적인 인물들로써 배용준, 박용하, 최지우 등 주로 배우들을 댑니다.
그 대열에 이승기도 합류했고, 개그맨 지상렬도 대장금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한류스타" 로 알려졌지요.
주로 드라마들이 세계 여러곳에 수출되면서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한류스타" 가 되어버립니다.
주인공이라면 더더욱 그러하지요.


헌데... 한번 뉘앙스를 들어보세요.
보아, 동방신기, SS501,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등이 있는데.... 이들에게 한류스타라는 말이 잘 어울리나요?
이들에게도 분명히 "한류스타" 라는 타이틀이 붙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저 위에 언급한 배우들만큼은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번에 연관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아직은 가수들은 배우들처럼 쉽게 "한류스타" 에 연결되어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드라마 같은것으로 진출하면 단지 젊은 연령층이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연령층이 보기 때문에,
팬층이 더 넓어질 수도 있고, 특히 아줌마 팬들이나 그 나이때를 공략하기 (?) 때문에 굉장히
더 영향력이 있어보이는 것이지요.

허나 그렇다고 해서 국내 가수들이 해외에 가서 하는 노력은 저평가 받아야 할까요?

사실 생각해보면 배우들은 쉽게 편하게 한류스타가 됩니다.
열심히 연기한 공도 있지만, 일단 작품이 좋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배우들에게는 미안할지 모르지만
작품과 연기가 어우러져야만 대박이 나는 것이지요



물론 가수들도 곡이 좋아야 일단 사람들이 인정을 합니다.
원더걸스 같은 경우도 "텔미" 라는 곡이 기가막히게 떨어졌기 때문에 원걸이 이만큼 클 수 있었지요.
헌데 많은 가수들이 실제로 해외에서 정말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예를 들자면, 동방신기 같은 경우 아무것도 없이 가서 수년을 내공을 쌓고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SS501도 일본에가서 열심히 공연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 곳에서 팬들을 쌓을 수 있었지요.
지금 빅뱅도 마찬가지도, 예전에 여러 도전했던 많은 가수들도 마찬가지고요.

헌데 이들의 노력들은 왜 "한류스타" 들에게 묻혀버리는 것일까요?
프로그램 컴백만 보더라도 대체적으로 가수들이 해외에서 돌아오면 "해외에서 마차고 돌아온 XX 그룹" 이렇게
칭찬하면서 시작을 하지만 "한류스타" 라는 배우들이 나오면 "한류스타" 라는 말을 꼭 붙이기 마련이지요.



또 한가지만 생각해봅시다.
대체적으로 스크린에서 대박난 가수들을 우리는 "스타"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들을 보면 정말 "연예인" 이다.. 라고 하면서 굉장히 색다른 느낌을 갖지요.
헌데 가수들은 10년을 노력해서 자기 자리를 지켜도, 20년을 지켜도 그냥 "가수" 일뿐입니다.


비교하자면 그렇지만 장동건을 한번 생각해볼께요.
여러 영화를 흥행작으로 이끌고, 그는 정말 이름만 대도 "스타" 입니다.
장동건의 번호를 알고 있다고 하면 다들 어쩔줄 몰라하면서 굉장히 커다란 자랑거리로 여깁니다.


헌데 가수로 거의 20년을 가까이 활동해오며 수많은 히트록을 발행한 김건모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장동건과 벌써 분위기가 사뭇다르지요?
많은 이들에게 그는 훌륭한 뮤지션이지만 웬지 "대스타" 라는 타이틀은 붙여주지 않습니다.
그의 열정, 그의 노력들이 딱히 배우들에게 부족한게 없는대 말이지요.



장동건씨를 비하하고자 함도 아니었고, 김건모씨를 비하하고자 하는것도 아닙니다.
둘다 나름 자신의 부면에 성공을 거두로, 내공을 쌓으며 인기를 얻는 스타들입니다.
하지만 왜 다른 한쪽이 더 나은 슈퍼스타가 되어야 하는지는 참 의문입니다.

영화를 성공시킨 것이 앨범을 발매해서 성공시키는 것보다 더 특별히 뛰어난 것인지도 의문이구요.
둘다 동일시 여겨져야 하고 둘의 공로가 다 인정을 받아야 하는것이 정상이 아닙니까?



예능 프로그램도 어쩔 수 없습니다.
가수들이 나온다고 하면 대체적으로 덤덤하게 받아들이거나, 놀리기도 하고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가수 = 개그맨 많이들 동급으로 보는 것이지요. 가끔 이승기나 소녀시대 등을 를 띄워주기도 하나,
그들을 놀리는 일도 많이 하고 대체적으로 불편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습니다.

허나 배우들이 예능출연을 하게 되면 대체적으로 한 없이 띠워주기만 바쁩니다.
말도 더 조심하는 것 같고, 대체적으로 더 어려워하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배우들도 많은 경우 꼿꼿하게 알아서 띄워주기만을 바라는 분들도 몇몇 있고요 (다 그런건 아닙니다0


그래서 예전에 이영자가 해피투게더에서 그랬던 말이 생각나네요.
"배우들 나오면, 띄워주기 바쁘고... 아시잖아여~ 겉과 속이 틀린거.."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물론 배우들이 가수들보다 대체적으로 출연이 적어서 그런점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배우는 "망가질 수도 없고, 고귀하게 잘 모셔야 되는 손님" 인 반면에, 가수나
개그맨 등 업종이 다른 연예인들은 그렇지 않다는 점도 많이 눈에 띄네요.



이 글을 쓴 목적은 배우들을 비난하고 배우들을 죽이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단지 배우들이 다른 업종의 연예인들 (가수, 개그맨) 등에 비해서 항상 너무 높여지고,
마치 그들만 동경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썼습니다.

가수이나 개그맨들도 똑같이 노력을 하고, 어찌보면 더 열심히 노력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분을 나오기위해서 매일마다 밤새 회의하고 노력을 한다는군요. 허나 그들의 노력은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아직은 그게 아쉬운 현실입니다.
가수나, 배우, 개그맨 들 다 골고루 아껴주고, 동등한 시선으로 바라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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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나 개그맨들도 영화배우 얼굴보기 힘드니까..
    특히 영화배우는 언론 노출이 티비나 라디오보다는..
    오히려 신문이나 뉴스에서 더 자주 되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동방신기가 지금 티비 나오면 띄워주기 바쁠 것 같은데..
    티비 출연이 그동안 안됐으니까요..

    2010.04.16 03:45
  2.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같이 일하고 있는 방송인들을 '연기자'로 부른 인터뷰가 기억납니다.
    개그맨이라는 사람들도 연기자인데, 정극에 출연하는 사람들과는 어찌나 느낌이 다른지..
    이정용 씨나 이재포 씨가 정극 배우로 방향을 바꿨을때, 잘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막상 지켜보니 어색함이 없더군요. 작년엔 이정용 씨가 몸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면서
    아주머니들에게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았다고도 하고..

    그 영화나 드라마를 팔았을 때 벌어들이는 수입이 월등하기 때문일까요?

    2010.04.16 09:02
  3.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90년대에는 배우들보다 가수들이 더 빅스타였죠.
    가요계에서는 음반을 20만장 팔면 망했다라는 소리를 하고
    뻑하면 백만장 팔리는 음반들이 나오는데,
    그에 반해 한국영화계는 관객 십만명 모으기도 힘들고
    백만명 흥행은 그야말로 꿈같은 숫자였으니까요.
    지금은 가수들이 개나소나 연기 하려고 하지만,
    그때는 연기자들이 개나 소나 음반 내고 그랬죠.
    지금은 음반은 오만장 팔기도 어렵지만,
    영화는 터졌다 하면 백만 이백만이 아니라 천만을 바라보는 시대잖아요.
    가요계가 망하고 영화계는 흥하고 드라마는 수출상품이 되고
    그러면서 위상이 바뀐 것 같네요.

    2010.04.16 13:11
  4. 시장 규모가 다르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쪽과 가요,코미디쪽 시장 규모가 다르고..
    영향력도 다르고...

    2010.04.16 19:54
  5. 귤껍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어찌보면 아이돌 가수들은 "한류"로 분류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배우들은 한국작품이나 한국어대사로 접근을 해야하니 오히려
    한류로 홍보하려하는것도 그때문일거 같네요.

    2010.04.16 21:49
  6. ...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류스타라고 하면 상업적으로 한국에 이윤을 가져다 줘서 그렇게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가수들이 나가서 번다고 해도, 사람들이 그것때문에 한국에 관광오고 한국어를 배우고 하는지?

    그리고 김건모는 몰라도 신승훈? 정도라면 대스타,황제 이런 칭호정도는 붙여줍니다. 김건모가 꿀린다는게 아니라.. 평소이미지가 있잖아요. 가벼운느낌?

    2010.04.17 00:54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스크린쿼터 반대시위에 동조했던게 후회가 됩니다.
    살려달라고 무릎꿇고 빌던 애들이 국민들이 도와줘서 먹고살만큼 크니까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다른 딴따라들 천민취급을 하는 귀족들이 되셨죠.

    지금 잘나가는게 지들이 잘난 덕분이 아니라 극장매표소앞에서 아직까진
    한국영화를 봐주는게 맞다며 동행을 설득하는 관객들 배려인걸 모르는지
    자기발전에 개뿔도 노력들을 안하던데, 분명 인내심에도 한계는 있습죠.

    2010.04.17 10: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 브아걸이 한 대종상을 나중에 보고 (그 당시는 못봤음)
      정말 짜증났던 사람입니다......
      가수가 공연을 하는데.. 어쩜 그리 정색을 하면서
      바라보던지.....

      자신들이 연극할때 모두 정색으로 싸늘한 시선만 보여준다면,
      그들은 기분이 좋을까요? 참 가관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2010.04.18 22:06 신고
  8. 당연하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반은 잘나가봐야 5만장이고... 영화는 잘나가면 1000만명이 봅니다...
    벌어들이는 액수자체가 애들 용돈하고 어른 연봉 차이가 나잖아요...
    서태지때만 하더라도 음반 100만장은 기본이었고...
    게다가 음반 시장은 영화시장보다 제작단가가 엄청 싸게 먹히기때문에...
    100만장만 팔아도 으시대면서 살았던때였죠...
    이땐 가수들도 쇼프로에서 모셔가야했고요...
    지금 영화배우들처럼 띄워주기 바빴습니다...
    다 돈이 웬수지요...
    돈만 있으면 누가 악플달릴꺼 감내하면서 예능나가서 엎어지고 자빠지고 싶겠어요?

    2010.04.18 03:40
  9. 진짜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종상 이런곳에서 빅뱅,동방,원걸,브아걸 등등이 축하무대를 해주면 좋아라하면서 보다가 카메라비추면 포커페이스 유지할라고하고 진짜 꼴불견이라고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배우나 가수나 개그맨이나 모두 같은 연예인이라고 생각되는데말이죠...

    2010.05.06 11:39
  10.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들의 외국에서의 입지는 2pm의닉쿤이나, 슈퍼주니어의 한경- 이런 느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은 보통 '한국'영화나 드라마로 외국에 보여지기 때문에
    '한국인'배용준, '한국인'최지우, 이렇게 느껴지지만
    가수들은 다르죠.
    단적인 예로 일본인중에 보아가 한국인인것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배용준이 한국인인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 그런 차이입니다.
    원더걸스도 '한국인'이라기보다는 '동양인'의 느낌이구요.

    여기까지 예시를 들었는데도 무슨 차이지 모르겠다고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요.

    그리고 가수나 코미디언과 배우가 다른 취급을 받는것은
    배우가 전달할 수 있는 감정의 폭이 가수나 코미디언보다 상당히 넓고 깊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연기자에게는 '배우'라는 호칭을 쓰지도 않구요.)
    그래서 장르 자체가 예술로 분류되기도 하구요. 기능공과 장인의 차이랄까요.

    2010.05.11 03:37
    • 위에 고갱님  수정/삭제

      편찮으시면 인터넷 같은거 하지 마시고 그냥 푹 쉬세요.
      지금 계속 헛소리만 뱉고 계십니다 고갱님~
      무슨 기능공에 장인같은 개소리예요 고갱님
      얼른 주무세요 고갱님~!

      2011.04.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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