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 방금 기사에서 이동욱이 확정되었다는 기사들이 나오네요.. 물론 조금 지나봐야 알겠지만...
           어쨋든 그게 사실이라면 이 글은 이동욱 확정 발표가 나기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이승기가 <더 킹> 출연을 이유로 이제 예능에서 모두 하차를 하였습니다.
가장 첫번째로는 그가 20대의 절반을 몸담았던 <1박 2일> 을 하차하였고,
그 다음에는 이제 <강심장> 을 하차하기로 발표했지요.


이승기는 이 두개의 예능으로 인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바로 20대의 나이에 예능계에서 "국민MC" 라고 불리는 유재석, 강호동의 파급력을 가진
(진행능력은 아직도 그 둘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그런 연예인으로 성장했습니다.
2011년에는 KBS 연예대상 대상에 (말이 많긴 했지만), SBS에서는 최우수상을 거두면서
떠오르는 MC계의 강자임을 입증을 했지요.

그렇지만 이제는 다른 활동도 조금 해보고 싶었는지 그 동안 몸담았던
예능에서 전체 그만둘것을 선언을 하였습니다.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 이승기는 마지막 녹화를 하였다는군요.

그렇다면 <강심장> 의 후임이 누가 될지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특히 강호동이 하차한 이후로 그 이어받아서 심하게 흔들리지 않고 시청률면에서
큰 변화가 없도록 무난히 잘 진행한 이승기의 뒤를 잊는거라 과연 누가 이어갈지 궁금해지네요.
그래서 과연 이승기의 후임으로는 이을 사람들 몇명을 추천해봅니다. 


 
1) 신동엽  

아주 조용하게 치고 올라오는 전통강자가 있으니 바로 그는 어찌보면 강호동-유재석보다
먼저 "국민MC" 라는 소리를 들었던 신동엽입니다. 
최근 신동엽은 공중파로는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2> 그리고 <동물농장> 을 진행하고 있으며
종편에서는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장이>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있지요.

성적도 나름 괜찮아서 <안녕하세요> 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불후의 명곡2> 는 원조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 보다 시청률을 좋게 내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지요.
시청률도 시청률이지만 신동엽은 이 프로그램들에서 깐죽깐죽대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해서 "신동엽이 부활했다" 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지요.


실제로 <불후의 명곡2> 에서도 "나가수의 아류" 라는 비난이 많기도 했지만 재미면에서 김구라와 함께
신동엽이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시청률에서 앞선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출연자들을 좌지우지 하며 방청객들을 가지고 노는 신동엽의 진행능력은 상당히 뛰어나죠.

일단 신동엽과 <강심장> 은 잘 맞는 조합일 것 같기도 합니다.
강호동처럼 카리스마로 밀어붙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동엽이 끌려다니는 스타일도 아니죠.
오히려 신동엽은 출연자들을 살살 긁어가면서 은근히 몰아갈 수 있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신동엽은 여려명의 출연자들을 상대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보조 MC, 특히 붐과도 같이 프로그램을 해본적이 있어서 (샴페인) 호흡도 괜찮을 듯 하구요.

개인토크쇼로는 옆방송 <승승장구> 가 있기에 오히려 재미를 추구하는 방송으로 가려면
신동엽이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동엽이 진지하지 않다기 보다는 그 자체가 유쾌한 사람이고 스타일이 그런 방식이거든요.
그렇지만 정작 진지해야할때는 상황을 잘 정리할줄도 아는 (<불후의 명곡2> 알리 편에서 신동엽은
재치있게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상황을 깔끔히 정리했다) 능력자입니다.

추천을 한다면 1순위는 신동엽 같네요. 



2) 김제동

한때 KBS 연예대상 까지 받았던 김제동..
현재는 이런저런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들에서 하차를 하고 달랑 <힐링캠프> 하나만 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신동엽만큼은 아니지만 김제동도 나름 탁월한 진행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그의 하락에는 진행력에 있어서 약간 식상함...? 내지 딱히 변화없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긴했지만,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그의 진행력은 괜찮았으며 그의 하락의 이유에는 사실 외부적인 어떤 다른
요인들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의 재능을 그낭 묻어두기에는 상당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제동은 일단 여러명의 출연진들이 출연하는 방송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KBS에서 <스타골든벨> 을 진행하면서 (어느정도 강심장과 비슷한 면도 있음)
많은 출연자들이 출연했을때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를 아는 인물이고 또한 고정들과도 어떻게
협력해야하는지 아는 그러한 사람이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진행스타일면에서 보면 딱히 심하게 몰아가지도 그렇다고 억지 감동을
만들지도 않는 적절한 선을 유지하는 면에서도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름 토크분배를 잘하면서도 동시에 정말 좋은 이야기들을 잘 포장해줄 수 있는
그러한 MC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특, 신동 등의 고정들과도 많이 방송을 해본 경험도 있고, 붐과도 같이 방송을 해본 경험의 있으며,
예능에 익숙하지 않는 배우들, 나이가 많은 연예인들과도 방송경험이 풍부한터라
김제동이 잘 어울릴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그가 진행해왔던 프로그램들인 <야심만만>, <스타골든벨> 등과 <강심장> 과의 성격도 비슷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만약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보다 의욕이 충만해 있을 것 같은
인물이 바로 김제동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3) a + 이효리...?

현재 기사등을 통해서 살펴보면 남자투톱의 체계로 가는쪽으로 결정이 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꼭 "남자투톱" 으로 가야할 필요가 있나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남녀 조합도 나쁠 것 같지 않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여자MC가 재능이 있는 그러한 경우에는 말이지요.

그래서 생각을 해본게 이효리 입니다.
사실 이효리를 메인MC로 제안하기 보다는 오히려 메인MC한명에 보조할 수 있는
MC로 생각을 하는것이죠. 
위에 언급된 신동엽 내지 김제동과 이효리의 조합은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스튜디오에 MC가 여자일 경우 여자출연자들도 더 마음이 편할 수도 있고 여자 패널들도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화면에도 남녀 조합은 그리 나빠보이지가 않습니다.


최근 <해피투게더> 에서 볼 수 있었듯이 이효리는 남자MC들이랑 해도 전혀 주눅이 들지 않고,
오히려 남자MC들 위에 놀면서 최고의 궁합의 모습을 보여줘서 실제 MC로 출연한다면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또한 이효리만의 직설화법과 겁없이 누구에게도 던질 수 있는 이효리만의 "강심장" 과도 
상당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4) 강호동

솔직히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가능하다면 이 그림이 상당히 괜찮을 듯합니다.
억울하게 사람들에게 마녀사냥을 당하고 은퇴를 함으로 자연스레 프로그램에 하차를 하게 된 강호동..
후에 국세청에서 탈세가 아님을 밝힘에 따라 피해자임이 증명되었지요.
어찌보면 열심히 활동하던 강호동이 정말 억울하게 당한 케이스임이 증명된 것이지요.


어쨋든간에 이 그림의 모습이 보기 좋은 것은 바로 강호동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강심장" 에 강호동이 컴백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고 갑작스런 하차에 당황해 했을
제작진에게도 나름갚아주는 그러한 결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강호동의 갑작스러운 하차에 (그가 원해서는 아니었겠지만) 승기에게 안겨주었던 짐을
다시 승기가 하차함으로 인해서 받아주는 그러한 역할을 함으로 인해서 승기와 제작진에게도
가장 좋을 결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승기도 누군가에게 후임을 부탁한다면 다시
강호동에게 맡기는게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입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강심장> 은 어찌보면 강호동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따라서 강호동이 <강심장> 으로 컴백한다면 적응기간은 거의 없다시피 해도 
틀린말은 아닐 것입니다. 특기가요자체도 굳이 라인을 따지자면 강라인이거든요.

단 이것의 가장 큰 단점은 강호동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것이냐 하는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언론의 강호동 죽이기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도 큽니다.
(강호동을 신랄하게 비난했던 몇몇 블로거들도 아직도 버젓이 활동하거든요) 

사실 <강심장> 은 <스타킹> 과 마찬가지로 강호동의 컴백을 진심으로 원했습니다.
어찌보면 이승기 혼자 MC체제를 맡게 한것도 강호동의 컴백을 위해 자리를 비워둔게 아닌가도
생각이 들어요. 사실 여려번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강호동의 컴백을 이야기 했었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의 컴백을 부추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제가 적은 글에서 나와있듯이 그의 복귀를 서두르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런 글은 모순이 아니냐?" 라고 하실 분도 계시지만,
그가 준비가 되었다면 이라는 가정아래서 적은 것입니다.
그가 준비가 안되었다면 당연히 이 이야기는 성립될 수가 없는 것이라고 적고 싶네요. 



어쨋든간 이승기가 비우고간 <강심장> 의 자리는 살짝 부담되는 자리일 수도 있네요.
"국민MC" 라고 불리는 강호동의 뒤를 이승기가 너무 잘 맡아줬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그 뒤를 맡는다는게 부담이 될 수가 있지요.

하지만 어찌보면 기회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지금 <강심장> 은 어찌보면 정체상태 이거든요.
경쟁 프로그램인 <승승장구> 와 서로 주고 받는 그러한 사이요.
그렇기에 어찌보면 도전해볼만한 그러한 자리이기도 하지요.

어쨋든 과연 <강심장> 의 이승기의 뒤를 이은 MC가 과연 누가 될까요?
정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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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동욱씨로 낙점됬더군요...언제 폐지될련지..쯧..

    2012.03.15 02:43
    • 아오시마  수정/삭제

      폐지는 당분간 안될듯 보이네요.
      그것도 평일예능 심야시간에
      광고가 항상 완판하는 프로그램이라서
      SBS에서 시청률 준수하게 나오고
      광고도 꼬박 완판해주는 프로그램을
      폐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012.03.15 07:19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링캠프 이동욱편을 본것을 토대로 말한다면, 솔직히 예능감이 뛰어나 보이지는 않았는데

    어떤 이유로해서 이동욱이 '후보'도 아니고, 이렇게 일찍 '확정'씩이나 되었는지 의문입니다ㅎ

    그저 붐과의 친분관계 때문에 붐이 추천해서 들어간걸까요??

    이동욱이 그다지 색깔이 있는 인물이 아니니, 나머지 한명은 확실히 색깔있는 인물로

    가야된다는 점에서 김제동은 조금 부적합한것 같습니다.

    신동엽이 괜찮을것 같긴한데, 신동엽이 들어간다고 해도 강심장이 확 살아날것같지는 않네요ㅎㅎ;;

    신동엽이 제일 낫긴한데, 안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2012.03.15 05:56
  3.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정되다니ㄷㄷ 갠적으론 신동엽이효리님or김제동이효리님 투엠씨면 좋았겠다생각되네욤ㅎ

    2012.03.15 06:20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3.15 19:24
  5.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보니 신동엽으로 확정됐다고 떴더군요
    확실히 신동엽이라면 뭐 하나 끌어내겠다고 어거지로 짜맞추면서 게스트 몰아가지는 않을듯...
    이전에는 이런점이 맘에 안들어서 강심장 없어지길 바랬는데

    2012.03.23 04:05

이들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글을 써주셨기에,
제가 딱히 글을 쓰지 않고 넘어갔었습니다.
어쨋든.. MC몽-신정환의 퇴출이 거의 유력한 가운데 (자진하차가 더 보기좋을 것..)
그들이 남기고 가는 자리는 사실상 굉장히 큽니다.

신정환 같은 경우는 스타골든벨, 라디오스타를 맡고 있고, MC몽 같은 경우는
하하몽쇼 그리고 1박 2일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들의 빈자리는 누가 채우면 좋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라디오스타 (신정환) - 장동민 혹은 문희준

신정환은 김구라와 톰과 제리의 역할을 잘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정환에게 유난히 김구라가 약했던것이 김구라의 말대로
"밑도 끝도 없는 인물" 이 바로 신정환이기 때문이지요.
엉뚱한 순간에 애드립과 순간 재치로만 먹고살았던 신정환이기에 김구라와 잘 조화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구라와 가장 시너지효과를 낼것 같은 인물은 김구라의 말이 먹히지 않는,
그러면서도 김구라에게 한방을 먹일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유세윤이 굉장히 적격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무릎팍도사를 맡고 있는 그가
나올리가 거의 없고요, 그의 절친 장동민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공격이 들어와도 특유의 넉살로써 잘 대처할수 있고,
또한 순간애드립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뭔가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이 아닌,
옆에서 툭툭쳐주는 역할로썬 장동민이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 다른 변수는 문희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김구라가 연예계에서 가장 무서워하면서도 쩔쩔매는 사람은 문희준입니다.
사실 김구라와의 최상의 콤비를 보여준 사람은 문희준입니다.
또한 문희준은 도를 넘어서지 않는 절제함을 가졌는데, 그 점이 독한 라디오스타에서
오히려 독특한 면이될 수 있다는 점도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스타골든벨 (신정환) - 김제동

KBS는 신정환과 MC몽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유일한 방송사입니다.
스타골든벨은 임팩드가 작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신정환의 문제를 가지고 있죠.
이수근이 일일 MC로 나서주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스골에는 김제동만한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정리해주면서순간 애드립도 좋고, 넉살도 좋은 김제동이
다시 스타골든벨로 투입된다면 사실 예전의 모습을 잘 살리면서도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KBS가 MC몽과 신정환때문에 많은 문제를 겪고있는 만큼, 사실상 KBS에서 퇴출되었다고
느껴지는 김제동이 다시 컴백을 한다면 방송사 자체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1박 2일 (MC몽) - 김C 그리고 김종민 대신 창민 (2AM)

김종민까지 언급한 건 조금 미안하지만, MC몽은 MC몽대로 문제를 겪고 있고,
김종민은 지금 완전 슬럼프에 겪고 있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일단 MC몽 먼저 언급을 해보지요. MC몽은 사실상 하차가 확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MC몽을 끌어안고 간다면 1박 2일에 돌아오는 비난이 엄청난 테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 MC몽이 자진하차 하는 것이겠죠.


MC몽을 메꿀 방법으로썬 사실 김C가 가장 적합할 것 같네요.
사실 김C 하차이후에 강호동이 거의 통제불능이 되면서 많은 이들의 원성을 샀고,
엄마와도 같은 김C의 존재감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조금 이르긴하지만 그가 컴백을 한다면 다소 불안했던 1박 2일이 안정이되겠죠.

김종민으로 말하자면 창민을 (2AM) 한번 추천해봅니다.
1박 2일이 앓고 있는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 점이지요.
강호동, 은지원, 그리고 이번에 제대로 걸린 MC몽 이외에도 공익을 갔다온 김종민이 있습니다.
공익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MC몽때문에 1박 2일의 멤버들의 이런점이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군대를 아예 갔다온 군필돌 창민을 선택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MC몽과 마스크도 비슷하며, 순발력도 굉장히 뛰어나고, 나이도 승기 바로 위이면서,
승기와도 은근히 경쟁할 수도 있는 그러한 구도 관계에 놓이게 됩니다.
예능감이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고, 앞으로 군대 걱정이 없기에 롱런이 가능하죠.

이정도 언급이 되고 있는데, 이정은 아직은 예능감이 검증이 안되서 만약 검증없이 투입되었다가,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해병대 나온것도 어느새 잊혀져 버릴수가 있죠.
일단은 검증된 군필돌 창민이 안전한 선택일 듯 싶네요.



하하몽쇼 (MC몽) - 정형돈

MC몽이 병역비리로 가장 큰 이슈가 되었지만, 하하도 사실 군복무가 아닌 공익근무기에
많은 이들에게 좋은 소리를 듣고 있지는 않지요.
하하의 절친 중에서 군대를 갔다오면서도 제대로된 콤비를 이루어낼 사람은 정형돈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하와의 라이벌 구도도 상당히 괜찮아 보이고, 그리고 정형돈의 호감도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서 딱히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정형돈이 군대를 갔다온 것이 하하까지 보호해줄 수 있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리얼 버라이어티도 뛰고 있고, 또한 아이돌이 게스트인 하하몽쇼에 아이돌을 많이 상대해본
정형돈의 투입은 하하몽쇼가 => 하하돈쇼로 바뀌면서 어느정도 효과를 보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물론 100% 개인적 추측이지만... 이루어진다면 나빠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워낙 MC몽, 신정환의 영향력이 예능계에서 컸던 만큼 그들의 자리를 메꾼다는게
사실상 굉장히 도전이 되는 어려움일 수 있겠네요.

여기서 결정을 잘하면 프로그램이 살수 있지만, 잘못하면 그 프로그램은 계속 수렁, 아니 잘못되면
완전 폐지될 위험성도 있습니다.
과연 이게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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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하, 역시 빠르시네요.~~

    2010.09.12 20:41
  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요즘 연예계가 너무... 타블로,mc몽,신정환등 안좋은 소식이 많네요.
    저는 솔찍히 연예인들 공익으로 다녀오는 거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연예인은 대중성이 생명인데 공익으로 tv에 못나오는 것만으로도 일반 남자분이 현역 다녀오는
    것보다 많은것을 잃어버리지 않나 해서요.
    뭐 mc몽은 공익이 아닌 면제였지만요.^^;
    으휴.. 일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2010.09.12 21: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히려 갔다왔으면 연예인으로 더 많이 보상받을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해보지만... 참... 어쨋든.. 힘들듯 합니다.

      2010.09.12 21:23 신고
    • zzz  수정/삭제

      보상 많이 받죠. 까방권 받잖아요 ^^ ㅎㅎㅎ
      정신력의 차이인거 같아요.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써 또래보다 사회적으로 빨리 성공한 사람으로써 군대현역이라는 상황에 놓여질때의 두려움을 감당하겠느냐 아니냐;

      2010.09.12 21:32
  3.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퀴대장님 화이팅

    2010.09.12 22: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ㅋㅋㅋ 아이디 달라지면 누가 모를줄 아나봐요.
      생각이 참 단순하신거 보니 혹시 초딩...?
      어쨋든 소시 안티대장도 열심히 사시구 안티질 하세요 ㅋ

      2010.09.12 22:45 신고
    • 냥냥  수정/삭제

      그딴 흑백논리로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련지는 내 말바 아니지만 상관없는 기사에 와서 좀 싸지르지 좀 마셈 짜증나니까

      2010.09.12 23:46
    • 개념붕괴  수정/삭제

      야 이 자식아
      그런 무개념 행동 하지말라고 ㅡㅡ

      2010.09.13 11:55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은 이제 까방권은 커녕 까임권 얻었지요....그냥 박수칠때 떠나라고 의혹 생길때 그냥 군말없이 갔으면 그래도 옹호하는 편이 있었을텐데...아쉽군요 신정환은 필리핀을 여전히 떠돌고 있나 봅니다..도박 한판 조작 한판 한걸로 인생 제대로 망가졌네요..이건 뭐 새옹지마로도 풀수 없는 위기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희준씨가 들어갔으면 하네요..왠지 티비에서 접하기가 힘듬;케이블에서도 그렇고...

    2010.09.12 23:44
  5.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페이스가 등장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2010.09.13 10:32 신고
  6.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에서 창민을 넣는다는건 좀 그렇다 생각하지만..
    (승기효과처럼 창민효과를 만들수 있다면야..)

    하하돈쇼. 정말 적합하네요 ㅋㅋ

    2010.09.13 11: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승기와 라이벌 구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같이 갈수도 있고, 얼굴도 친숙한 얼굴이고, 무엇보다도 "군필돌" 이라는 타이틀이 아무래도 1박2일을 많아 감싸줄듯 해요

      2010.09.13 21:45 신고

요즘 "꽃다발" 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와서 여자 아이돌들의 "장기자랑"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자 아이돌들만 주로 나오고, 게다가 딱히 감동도 없고 말그대로 아이돌들만 떠들고 가는
장기자랑의 장소라서 많은 이들은 이 프로그램은 "막장" 이라고도 합니다.
절만 아이돌 밖에 안나오는 프로그램이라고 한숨만 푹푹쉬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사실 저도 꽃다발을 매주 보는 것은 아지만, 2주전 방송과 지난주 방송은 챙겨봤습니다.
좋아하는 앺스가 나와서 챙겨보긴 했지요.
딱 본느낌은.... 많은 대중분들과 마찬가지로.. "어수선하고 정신없다" 입니다.
포인트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자기들끼리 떠들면서 선정하는 "국민돌" 의 기준이
도대체 무엇인지도 모르겠어요.


가령 지난주에 애프터스쿨이 국민돌을 따냈지만, 퀴즈외에는 딱히 잘한게 없는데,
어떻게 "국민돌" 타이틀을 땄는지도 상당히 궁금해지는 그러한 선정방식이네요.
어쨋든... 이러한 막장이라고 불리는 꽃다발... 그래도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는 생각했습니다.



사실 현재 공중파 프로그램을 보면 토크쇼의 시대는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방송자체가 "고정출연" 방송이지요.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 몇개만 대볼까요?
1박2일, 무한도전, 청춘불패, 우리 결혼했어요, 영웅호걸... 등등은 사실 고정멤버들로 게스트가
참여하기 힘든 그러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도 청불은 게스트가 너무 자주나옴)

그나마 토크쇼 프로그램들은 정말 소위말해 "잘나가는 게스트" 가 아니면 나오기 힘들지요.
가령 우리는 아직 시크릿이나, 포미닛이 "놀러와" 에 나오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것입니다.
심지어 그나마 신인들이 나온다는 "라디오스타" 에도 어느정도 짬밥이 되야지 출연할 수 있지요.

정말 신인들이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스타골든벨" 하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도 거기도 4명의 정규고정과 고정아닌 고정들이 항상 존재하고 있으며,
분량도 골고루 돌아가는게 아니라 인기위주로 돌아가서 분량뽑기가 힘들지요.



이 와중에 꽃다발은 1분이라고 새로운 아이돌 그룹에게는 가뭄속에 단비와 같은 존재입니다.
자주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선화를 제외한 시크릿, 걸스데이, LPG, 씨스타 등이 나와서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송이니까요.

사실상 꽃다발은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 그러한 장소입니다.
현아 이외에는 거의 존재감이 제로였던 포미닛 멤버들이 서서히 꽃다발에서 매력발산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지윤은 자기 나름의 "주부애" 로 많은 이들의 주먹을 불끈 쥐게 하면서도 평소에 카리스마와
정반대되는 모습에 나름 괜찮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고, 남지현은 현아가 움직이는 대로 한다고 해서
"남바타" 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이 방송에서 만큼만은 현아보다는 전지윤과 남지현의 활약이 더 많습니다. 허가윤도 그렇고요.
또한 역시 한선화 밖에 없었던 시크릿도 갑작스럽게 징거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실력은 있지만 인지도 낮은 "씨스타"도 뛰어난 가창력도 보여주었고,
엉뚱한 모습도 보여줌으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매력발산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사실 이들에게는 꽃다발이 유일한 홈그라운드이기 때문에 게스트인 애프터스쿨이나,
카라가 등장한다 하더라도 더 큰 매력을 발산하고, 더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디나 그렇듯이 가요계도 상당히 빈부의 차이가 큽니다.
즉 실력이 뛰어나는 "씨스타" 도 덜 뛰어나다는 걸그룹 출신들에 비해 소속사의 크기가 작기때문에
밀리게 되는 것이지요. 이 경우는 시크릿, 포미닛에게도 다 적용되는 것이구요.

JYP, SM, YG, DSP, 엠넷 등의 거대회사 등이 웬만한 고정 프로그램은 잡아버렸기 때문에
신인 그룹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곳은 정말 음악프로와 케이블,
그리고 공중파에서는 꽃다발에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꽃다발이 막장이라도 나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소위 말해 2부리그 걸 그룹이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줌으로써, 1부리그 걸그룹들만이 누릴 수 있는
"공중파 고정" 을 따낼 수 있는 일종의 "오디션" 현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사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다른 걸그룹 특히 자주 방송에 등장하지 않는 걸그룹이나,
그 멤버들의 매력을 알아보는 새로운 재미도 있으니까요.



사실 아이돌만 가지고 공중파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도전적인 일입니다.
인기가 최고라는 소녀시대도 공영소가 철저히 망한 바 있기에,
공중파에서 아이돌만 의존하는 것은 거의 죽음과 같지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꽃다발은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시청률은 내고 있다는 점이네요.
아마 그 이유는 전혀 방송에 나오지 않는 걸그룹들이 나와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개인적으로 자주 보지는 않지만 그런 이유로 꽃다발이 남아주었으면 합니다.
스타골든벨과 더불어 유일하게 신인을 볼 수 있는 프로가 아마 이 프로그램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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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홍보용이라면 나쁘지 않더군요..겨우 포미닛 이름을 다 외웠으니..전 저번주에 카라 나온다 해서 인가 대신
    봤는데..
    ...그냥 인기가요 볼까 후회했습니다..다음주에는 또 신인 남 아이돌이랑 한승연 언니를 엮더군요..
    길 가다 칼에 찔리고 싶나(...........)농담이지만 점점 SBS 따라간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아마 그 남 아이돌은 단순히 자기 홍보용으로 한승연 언니를 엮는걸수도 있겠지요..참..

    2010.09.06 20: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꽃다발은 홍보용이지요.
      다른 건 몰라도 지나치게 현아와 선화 의존도가 강했던,
      포미닛이나 시크릿에은 징거와 전지윤이 어느정도 예능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 잘 사용하면 좋겠네요

      2010.09.06 22:25 신고
  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인가수들이 얼굴을 알릴만한 가벼운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사실이죠.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이 아니면 예능에 얼굴 올리기 힘든 요즘이니까요.
    근데 차라리 저런것 보다는 x맨 같이 게임의 룰이라도 있는 포맷이 나은듯 해요..(러브라인 말고 전체적인 틀이요^^)
    에휴, 연예인 하기 참 힘들어요. 신화팬이라서 느꼈지만 대형기획사의 아이돌이라서 다 좋은 것도 아닌거 같아요.
    전진이 입대전에 허리수술을 못받을 만큼 돌려졌거든요. 소속사에 제발 전진좀 쉬게해달라고 했더니 "우리 상품" 이니
    우리가 결정한다고.....

    2010.09.06 21: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에는 없어요.
      위의 대형기업사들의 아이돌만 쉽게 섭외가 가능하고,
      사실상 로비능력에서도 작은 회사들은 쉽지 않거든요.

      2010.09.06 22:24 신고
  3.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이란 말이 왜 나왔을까요?
    출연자가 막장이어서?? 그건 아닐겁니다.
    프로그램 내용이 막장이니 그 말이 나온겁니다.

    그럼 과연 그 막장내용을 소화하는 걸그룹에게 어떤이미지가 생길까요???
    그냥 2부리그 막장그룹이란 이미지일 뿐이죠...
    포미닛이나 시크릿에겐 정말 도움이 안되고 시스타에게도 별 도움은 안될겁니다.
    걸스데이나 엘피지에겐 도움이 되겟군요. 시작부터 1군을 목표로한 그룹으로 보이진 않으니까요..

    결국 중요한건 신인 등용문으로 그들의 이미지를 높여줘야 하는것인데
    인지도는 높아지더라도 이미지는 완전 바닦으로 떨어지는 프로란 겁니다.
    예로 포미닛과 시크릿은 출연만으로 쩌리그룹으로 평가받고 있으니까요..
    아마도 팬들은 빨리 종영하길 바랄겁니다.


    인지도를 올리는게 목적이라면 스캔들 하나 띄우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저런 프로에서 이미지 먹칠해봐야 미래가 없죠...
    신인 육성이 아니라 쩌리양성 프로로 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2010.09.06 22: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팬덤사이에서는 전지윤과 허가윤의 인지도가
      어떤지 궁금하지만, 솔직히 전지윤은 단편적인 "전글라스" 이미지 외에는 딱히 이미지도 없었고, 예능에 출연경험도 없어서 굉장히 튀지 못했지만, 오히혀 이 프로를 통해서 색다른 모습도 보여준거 같고 예능가능성도 보여준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스캔들로 띄우자면, 그거야 말로 소속사가 막장이겠죠. 자기 가수들을 희생하면서까지 부담시킬거니까요.

      시크릿에게도 도움이 안된다고 하지만, 시크릿 역시 지나치게 선화 의존도가 큰 그룹들입니다.

      포미닛, 시크릿은 어차피 "현아, 선화" 의존도를 깨야하지만 멤버들 스스로도 위축이되서 그런지 활약이 그닥 없네요. 꽃다발에서 나름 징거와 전지윤이 활약을 해서 앞으로 다른 예능에서도 그들도 섭외가 들어올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면 딱히 나쁘게만은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꽃다발을 통해서 징거나 전지윤이 그 전보다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관심을 불러일으켰죠.

      2010.09.06 22:23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시크릿 인지도 좋아지고 있는데요?효성언니나 지은 언니등 매직때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이번에 급부상하고 있음.

      2010.09.06 22:29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7 00:36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그렇게 보셨군요. 체리블로거님..

    '기회의 장' 제공..그것도 공중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체리블로거님의 본문 내용과 대동소이할 겁니다.

    국내 3대 공중파 방송에서 만든 프로그램에, 신인여걸그룹이 고정을 꿰찬다는 건 흔한 일은 아니지요. 확실히 공중파에 익숙해 있는 중장년층에게도 인지도를 올릴 수 있은 기회(솔직히 이 프로그램을 중장년층이 많이 볼까 의구심이 들지만)이고, 20대층에게도 굳이 찾아보고자 하지 않았던 신인여걸그룹이 어필할 수 있는 여지가 만들어지니, 더없이 구미당기는 제안이죠.

    하지만, 위험요소는 역시 있습니다.

    공중파가 주는 전파력이 큰 만큼,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라는 걸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단발성으로 나오는 게스트도 있지만, 상주하다시피 하는 게스트도 있지요. 그네들은 신인이기에 출연에 대한 가부의 결정을 내리기 힘듭니다. 소속사가 거대하지 않는 이상, 자칫 프로그램 안에서 뜨고도, 프로그램과 운명을 다해야 하는 처지가 되기 십상이죠.

    다시말해, 한번 들여놓은 발을 빼기란 힘듭니다. 이미지가 잘 못 가더라도 시청률과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이템이 발견되면 쭉 가는 수가 있습니다. 혹여 프로그램 하차라도 할라치면, 그것은, 엄청나게 커버려서 빠지거나 혹은 프로그램에서 마이너스적인 요소가 되어 빠지는 케이스라고 봐야지요.

    제가 보기엔 급작스럽게 대중적인지도를 올리는 것은 좋을지 모르겠으나, 롱런하는 걸그룹의 방향으로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나 프로그램의 특성상, 어떤 이야기나 줄거리가 있는 다큐적인 속성이 배제되는 내용(대부분 개인기위주)이라서, 걸그룹 내 각 멤버들의 본모습을 보기란 쉽지 않는 케이스가 될 확률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케이블에서의 다큐 프로그램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케이블에서 넋놓고 아무 신인걸그룹에게 필름값 투자를 하진 않겠으나, 최소한 스스로의 어필 방법으로는 더 낫다는 거지요.

    +

    그나저나, 신정환씨 사회자 아니었나요? 흠.....신정환씨 안타깝네요

    2010.09.07 07: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찌보면 양날이지요.
      각 멤버들의 인지도 늘어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는대신에
      너무 이미지를 망가트릴 수 있다는 점도.
      하지만 전지윤이나 징거에게는 도움이 되긴 된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들어갔으니까 발빼기는 힘들고 스스로 잘 컨트롤 해야겠죠

      2010.09.07 17:24 신고
  6. 자보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이라는 테두리안에서는 마이너에서 메이져로의 데뷰를 신분상승보다는 세대교체로 보는게 더 낳을듯 싶은데요
    즉 일정년령이상이 되면 자동해체하거나 또는 졸업입학 시스템을 이용해서 멤버교체로 들어가던데요
    주인장님이 아끼시는 브아걸 딱 하나만 예외이군요. (시작부터 성인돌이미지로 활동했으므로) 그 외 걸그룹들은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팬카페라는 것에 대해서 인터넷과는 역행하는 세력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우리팬클럽회원수얼마다 까불지마 이런식의 주장을 볼때 즉 자신들 스스로 메이저행세를 하고 권력자로 행세하려는걸 보면 기분이 나쁩니다. 마이너대변자로서 뿐만 아니라 잘못된 여론을 바른 방향으로 잡아주는 인터넷블로그들이 그래서 더더욱 필요한거죠. 이곳도 상당히 이런 부분에서 나름 역할을 하는걸로 보여지구요.

    앞에서 제가 신분상승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요.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업해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자꾸 늘어나면서 현 상황을 더더욱 지속시키는 것 같구요
    즉 단순히 걸그룹현상에서 멈추지 않고 장기화하는걸 보면 이것은 여성들의 사회적 신분상승욕구가 반영된 측면도 없지 않다고 보게 됩니다. 성형이라든가 몸짱열풍 이런것들도 사실 그 속에는 어떻게든지 메이져로 들어가고 싶은 그런 욕구가 있는거 아닐까요 지금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그런 열풍에 본격적으로 가담하는 시대로 접어든것 같고 메이저급 미디어는 거기다가 부채질을 해대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

    ps. 저두 2부리그에서는 애프터스쿨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실력파가수시대에는 가수이름이 브랜드화해서 독점체제를 이루더니 지금처럼 실력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가 독점하게 되는 형태로 남아있다면 바뀌어야지요 신인발굴프로젝트도 어찌보면 최고만 뽑는 것 같더군요 아메리칸 아이돌이라든가 말이죠 서바이벌시스템
    이런 것 보다는 마이너리그를 만들어서 일단 대중에게 볼 권리라도 줘야 한다는 주장에 저도 공감하면서 이곳에서
    좋은 글 & 댓글 볼수 있게 된점 감사드립니다.

    2010.09.07 08: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은 님 말대로 시작이 가창력으로 했으니까
      오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요.
      가창력도 있고 대중성도 있으니까요.

      솔직히 전 앺스가 가능성은 있는데 문제는 소속사라고 생각하네요... 멤버를 두명이나 더 들이다니...

      한국 예능계는 확실히 아직까지는 메이저 회사들이 잡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ㅎ

      2010.09.07 17:23 신고
  7. 삽살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전지윤 예능나오기를 그렇게 원했는데 잘되서 기쁜.... 포미닛팬덤내에서 전지윤의 깨방정은 좀 유명했던...ㅋㅋ 현아가 좀 몸사려줘서 이렇게 기쁜적은 처음 ㅋ

    2010.09.07 09:26
  8. 맞는말씀이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막장이란 꼬리표가 달린 꽃다발에 출연하는게 과연 큰 이익이 될까요? 좋은 프로그램이라면 모를까...

    오히려 꽃다발에 출연함으로서 싼티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쓰게 되진않을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요즘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신인은 거의 없습니다. 기획사의 지원없이 여기저기 3류프로까지 출연해서 지금 1류로 올라온건 카라말곤 생각이 안나는군요

    방송욕심이 생기는건 당연하고 홍보도 분명 필요하지만 그러기엔 꽃다발은 너무 3류가 아닐지...

    2010.09.07 10:19
  9.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주 싫어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네요;;
    정말 막장중에 막장이라는...;; 도데체 하고 많은 신인중에 굳이 아이돌 홍보만을 위해 만들어 져야 하나요....
    진짜 내용도 없고 왜하는지 모르겠는 프로그램..=_= 케이블에서 해도 될만한 프로그램인 듯합니다.

    2010.09.07 11:27
  10. 이전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다발 매주 보는 사람입니다. 1,2회때 mc들이 정말 짜증나게 변태같은 모습을 보여 안볼려고 했으나 자기들이 무슨짓을 했는지 인지한듯합니다. 매주 나아지고 있구요. 요즘은 별로 막장이란 단어는 전혀 떠올리지 않을정도로 지루하고 약하게 가고 있습니다(?). 막장은 라디오스타 같은 프로그램에 써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0.09.07 19:44
  11. 지나가는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사는 사람이라서 꽃다발을 볼수가 없습니다. 대구방송에서 짜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넷상에서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평판이 그닥 좋지않다고 하더군요.

    2010.09.12 06:14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는 객님 꽃다발 꽤 재미 있습니다.
    꽃다발 보다 보면 아이돌 들의 새로운 면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솔찍히 지금 A급으로 분류되는 아이돌 보다 꽃다발에 나오는 B급 아이돌이 비주얼은 떨어져도 노래 춤은 훨씬 뛰어나다는 점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꽃다발 보면 정말 자신들을 알리려고 어리고 예쁜 여자애들이 몸사리지 않고 열씸히들 합니다.
    걸스데이 같은 그룹이나 레인보우 같은 그룹은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열씸히 하죠. 시스타도 그렇구요
    저는 MBC 예능중에 챙겨 보는 프로그램은 꽃다발 밖에 없습니다.
    저는 최소한 소속사가 크다고 해서 공중파에서 까지 대접받는 시스템은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케이블이야 뭐 소속사가 로비를 하든 뭘하든 상관 없지만 공중파 만큼은 인기와 실력, 또는 화제성 등이 우선시되야 하지 않을 까요..

    2011.01.12 21:06

요즘에 강은비가 한 말이 한참 논란이었네요. 아직 그 스골 방송분을 보지 못해서 적지 못했는데,
뭐 이미 다른 블로거들이 다 적어주셨으니, 굳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든 편집을 엉성하게 했던 강은비가 실수를 했던, 일단 엎질러진 물인데요...
많은 이들이 스타골든벨을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막장" 이라고 지목하고 있네요.


스타골든벨... 폐지 될듯 하면서도 잘 넘기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솔직히 많은 이들이 지적하는 문제점들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타골든벨... 문제는 있지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적어내려 가기전에 스타골든벨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죠.




가장 첫번째 이유는 불공평한 방송분량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강심장이나 스타골든벨이나 이 맥락에서는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20명의 얼굴이 다 나오기는 합니다.
퀴즈를 풀어야하기에 안나올 수 없고, 또한 소개를 하기는 하니까요.

허나 대체적으로 누가 "대세냐" 에 따라서 확실히 출연분량이 결정됩니다.
허나 이건 어쩔 수 없는 그러한 현상인것 같긴해요.
일단 대세인 스타를 놓고 촬영을 해야 시청률은 물론 촬영분량이 나올 테니까요.

근데 문제는 뭐냐하면 뭐하러 그럼 20명이나 필요하냐는 것이지요.
이것이 강심장과 스타골든벨이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그러한 문제입니다.
나온사람들 시간낭비하고 (물론 출연료야 주겠지만) 자신감 떨어뜨리는 요인이니까요.




여기에 더한 문제는 아이돌 띄워주기지요.
아이돌만 나오면 개인기 / 예쁜척 / 귀여운척 다시키기 마련입니다.
소녀시대가 나올때 개인기 3종세트에 귀여운척 삼종세트 / 노래 / 춤 등등.....
어떨때는 소시팬들도 오그라들게 만들정도로 온갖 것을 다 뽑아먹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가끔 그 중에 연장자나 오래된 선배가 있을때도 그렇다는 말이지요.
물론 연장자라고 항상 밀어주고 끌어줄 수는 없지만, 완전 병풍 취급해놓는것도 딱히 좋지는 않습니다.
거기에다가 어른들이 비유를 맞춰주고 눈치보는 장면도 몇번 있었구요.
물론 어른들이 이해심있게 아이들을 이해해주는 것만큼 멋있는건 없습니다.

하춘화가 스골에서 텔미를 추는 것이나, 김태원이 2PM춤을 추는 건 솔직히 훈훈하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의도적으로 제작진에서 그렇게 만들고 편집하는 것은 딱히 좋지 않다고 봐요.



이 밖에 그저 평범한 진행능력, 단조로운 진행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등이 스타골든벨을
솔직히 그저 그런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가끔 이런 폭로가 이루어질 때, 그리고
위의 현상들이 일어날때 프로그램이 "정말 좋지 않다" 내지 심할 때는 "막장" 이라는 이야기를 듣는것이지요.


헌데... 이 스타골든벨이 아직 존속해야 할 한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특성이라고 할까요 (스타킹과 육감대결은 있을지도)
바로 스타골든벨이 신인등용문이라는 점입니다.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 소위 "잘 나간다" 하는 프로그램은 웬만한 "백그라운드" 가 있지 않으면 못들어갑니다.
웬만한 리얼 프로그램들에서는 정말 소속사 빵빵한 잘나가는 아이돌이나 "대세" 인 아이돌이 아니면 없습니다.
우결만 보더라도 2AM의 조권, CN Blue의 정용화, 소시의 서현, 브아걸의 가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박 2일같은 경우는 이승기, MC몽 등 쟁쟁한 스타가 자리잡고 있고요.

그럼 토크쇼는 어떨까요?
놀러와에는 거의 데뷔 1년 안짝 스타들이 나온적이 없습니다.
해피투게더도 소녀시대, 티아라, 카라 등 어느정도 배경이 없으면 나오기 힘든 입장이지요.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신인들이 예능에서 발을 딛기란 정말 힘든 그러한 상황에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웬만한 리얼 버라이어티는 다 고정이라 고정을 밀고 들어가기는 더더욱 쉽지 않습니다.




이렇기에 결국 신인을 볼 수 있는건 케이블 정도 밖에는 없군요.
하지만 아직 케이블의 파급력은 약합니다.
그나마 인기가 있었다는 케이블들도 초대박 신인이었던 2NE1 TV,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
원더걸스의 원더베이커리 등 간판급 스타들이 출연해주는 그러한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인기를 끌죠.


그나마 조금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 들은 아이돌들로만 구성이 되었있습니다.
"떴다 그녀! 시즌 5" 등이 그러한 케이스이지요.
아이돌이 아닌 신인은 방송에 나오기가 더 힘든 셈이지요.



4~5년전에는 고정들과 같이 하면서 신인들이 자주나오는 X맨이나, 연애편지 같은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비록 신인들이 커다란 영향을 끼지 못했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도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신인이 많이 있었습니다.


"진짜 진짜 좋아해" 와 특히 "해운대" 로 크게 자리매김한 이민기도 X맨서 좋은 입담을 보여주었죠.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하하도 X맨으로 인해서 스타도 떠올랐습니다.
데뷔는 일찍했지만 인지도가 제로에 가까웠던 붐 역시 연애편지에서 잠깐 고정과 잦은 출연을 하면서
"꽈당" 붐을 시도한 경우도 있었고, 싼티계의 원조 여왕이라고 할 수 있는 장영란도 장시간
연애편지에 고정했었습니다.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그 외에 수많은 신인들이 X맨과 연애편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방송에 출연함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그룹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삼았던 것이지요.



그런데 요즘 예능게는 거의 그런게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인맥으로 연결되고 신인들이 설 땅은 있지도 않고 자꾸 좁아져만 갑니다.
일단 실력이나 끼보다는 지명도나 이름으로 자리 잡기가 우선인 예능계가 되어버렸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예능계 속에서 그나마 신인들이 공중파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스타골든벨 / 스타킹 / 육감대결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실제 많은 신인들이 예능 경험을 스골에서 쌓기도 하고 리액션도 배우기도 하며,
자신의 인지도를 서서히 알리기도 합니다.
물론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긴 하겠지만, 잘한다면 단지 노래만이 아니라, 예능쪽으로도
인지도를 얻을 수가 있지요.


엠블랙의 이준같은 경우도 스골에서 꽤 오랜시간동안 고정을 하면서 ("떴다! 그녀" 도 하는 듯..)
자신의 그룹을 홍보할 수 있고, 비스트의 윤두준, 유키스의 수현 (붐 닮은 애 ㅋ) 등이 자기 그룹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시크릿의 효성, 방과후의 주연 같은 경우도 기회는 주어졌습니다. (이준 만큼 못살린게 아쉬운..)



요즘 예능을 보면서.. 정말 아이돌이든 신인이든 등장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가수는 노래와 춤, 음악으로 떠야하지만 예능으로 인지도를 알리는 건 있어왔던 일인데,
그 입지가 확실히 좁아진 경우는 맞죠.

스타골든벨은 가장 뛰어나거나,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아직 신인이 자기 무대를 펼칠수 있다는 그러한 기회를 준다는 면에서는 상당히 호감이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솔직히 단지 음반만 듣고서는 저 자신도 이준, 윤두준, 그리고 수현 등을 몰랐을 테니까요.

신인으로만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허나 뛰어난 베테랑에 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조금 더 늘어났으면 하네요.
이런 저런 신인을 자주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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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케이블도 쉽지 않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다못해 엠블랙처럼 작가누나들 맘이라도 홀딱 뺏을 복근이라도 있어야 뭘 하죠
    요즘 케이블예능도 예전과 달리 고정체제라 들어갈 틈이 없어요
    게다가 케이블은 시청률 안 좋으면 바로 쥐도새도 모르게 없어지기 일쑤고..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mc도 부지기수로 바뀜.

    그래서 지금도 아쉬운게 쇼!서바이벌인가 이영자씨가 하던거 있었죠?
    중고신인대상으로 하던.. 진짜 생계를 걱정하던 카라가 이영자씨가 인연이 닿은 곳이기도 한..
    마봉춘에서 그런거나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마봉춘 아니라 하다못해 시방새나 캐백수라도..
    그런 신인이 들어갈 틈은 없이 맨날 성상납에 돈봉투 터지면 근거 없다고 개소리나 하고.

    솔직히 요즘 방송에 나오는게 연예인 개인의 능력덕분이라고 믿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다 개솔..

    2010.04.28 22:49
  2. Q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스골 되게 싫어했는데이글 보니 이런 면에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읽었습니다. 그래도 오글거리는거좀 자제햇으면 하네요. 소시나 티아라 나올때 두그룹 다 좋아하는데 오글거리는거 시킬때면 안쓰럽기도하고 좀 보기그래요 ㅎㅎ

    2010.04.29 09:14
  3. 멋쪄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인이 발돋음 할수 있는 프로이기에 필요하다는건가요 ㅎ_ㅎ

    그러고 보면, 집단MC체제로 바뀌면서 안좋은점이 외부사람을 받지 않는다는게...

    동료끼리 단합이 되고 프로그램으로서는 잘되겠지만,,,

    신인들을 볼수가 없었군요 ㅎㅎ;;

    그러고 보니 예능도,,, 기존에 인기 있었던 사람과, 군대다녀온 사람, 아줌마아저씨들은 많이 나오지만
    신인들은 정말 몇 안됐던것 같네요 ㅎ

    2010.04.29 19:21
  4. 지나가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골든벨도 포맷을 개편한다는 기사를 본 듯 한데... 신인들의 공중파 입성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글쓰신분 말씀처럼, 신인들.. 특히 신인 아이돌 가수들.. 이름을 알게 되는 건 스타골든벨이었던 것 같습니다.

    윗분말씀처럼 쇼바이벌.. 같은 프로그램을 다시 하게 되면 좋겠네요.
    쇼바이벌 몇 번 본 기억이 납니다. 신인가수들의 눈물이 특별하게 느껴졌었죠..

    참 힘든 세상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네요...

    2010.05.14 04:02

카라의 숨은 공신 박규리

가수 이야기/Kara 2010.04.02 18:06 Posted by 체리블로거
청춘불패도 불방하고.... 카라가 나온다고 해서 택시를 챙겨봤습니다.
솔직히 카라는 제가 소녀시대나 브아걸 만큼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나오는 방송들을
종종 보기는 합니다. 허나 소녀시대나, 브아걸 만큼의 컬렉션 (?) 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요즘 카라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이 그룹은 확 첫눈에 들어오는 그룹이라기 보다는 볼매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한승연은 그래도 한눈에 들어왔는데, 구하라, 강지영, 니콜, 그리고 박규리는 처음에는
그저 그랬다가 보면 볼 수록 자꾸 정이드는 스타일인 느낌이 계속 들어가고 있어요.
앞으로 카라도 더 유심히 지켜보고 글도 더 많이 쓸려구요 ㅎ


어쨋든... 택시 2주분을 지켜보면서 느낀건... 참... 멋있게 보였던 인물인데요, 바로 카라의 리더 박규리에요.
사실 카라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가장 고생을 많이 한 건 박규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요.



대체적으로 카라 하면 어떤 인물이 떠오를까요?
카라의 팬이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 한승연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물론 요즘 들어서 구하라가 대세이긴 하지만요.
허나 한승연은 카라의 원년 멤버로써 사실상 카라의 에이스이자 얼굴이나 다름 없는 존재였죠.


많이들 한승연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카라를 구했다" "카라를 먹어살렸다" 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합니다. 카라의 암흑기라고 불리는 멤버 교제 이전에 한승연은 정말 뭐든 하나 안 가리고
이 방송 저 방송 뛰어다니며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그 이야기를 예전에 강심장에서 한승연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대체적으로 카라가 어려울때 한승연이 발 벗고 뛰었다~ 라는 이미지가 확실히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카라의 리더를 한승연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제 택시에서도 이영자가 "카라의 리더가 승연이니?" 하고 물었을 정도입니다;.
분명 쇼바이벌에서도 보긴 했지만, 워낙 한승연이 카라의 대표로 나왔기 때문에
어느덧 한승연이 리더같이 보이는 것이지요.


물론 대체적으로 리더가 그룹 홍보에 가장 많이 뛴다는 것도 한 몫을 합니다.
2AM의 조권이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SS501의 김현중, C.N Blue의 정용화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현상이 자주 있기 때문에 박규리로써는 참.... 애메하고 섭섭할 수 있는 입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자신이 리더인데 사람들은 리더인지 조차 몰라주기도 하고, 또한 카라를 마치 한승연 혼자 구한것처럼
방송에 비추어지고 인터넷에 글이 올라오니까요.




물론 한승연이 앞에서 뛰면서 고생한 건 사실입니다.
절대 한승연의 노력을 폄하하거나 저평가하는 것이 아니에요.
한승연이 발벗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뛰지 않았다면 정말 카라라는 그룹은 폭삭 주저앉았을 수 있으니까요.

허나 그 뒤에는 박규리라는 보이지 않는 힘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박규리로써는 자신과 자신의 자존심과의 싸움이겠지요.
자기도 나름 고생하고, 서러움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공이 한승연에게 돌아가는게
어쩌면 그룹의 리더로써 참 섭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니콜도 박규리와 같이 고생했지만, 니콜은 리더도 아니고 사실 강지영 들어오기전에는
막내였기 때문에 그렇다치지만, 박규리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리더라고도 몰라볼 정도로
한승연에 비해서 인지도나 지명도가 부족하기에 조금 서운할 수 있지요.




허나 박규리는 그것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는 듯 했어요.
승연이 앞에서 뛰는 것을 딱히 부정할 생각도 안하고 욕심도 내지 않는 듯 해보였습니다.
이영자가 "섭섭하지 않냐?" 라고 질문할때 박규리는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법이다." 라고 하면서
"자신의 때도 온다." 라고 의젓하면서도 재치 있게 답한 것을 봤습니다.

물론 방송이니까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지만, 웬지 박규리의 말에서는 진실함이 묻어나오는 듯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카라도 사실 박규리가 그런 것을 잘 참아주지 못했다면, 한승연만 주구장창 밀어주었던 (카라 1집때) 소속사에
불만을 느끼거나 해서 그냥 나가거나 문제가 되서 이슈가 되었기도 했겠죠. (하기사 그때 카라 인지도 높지 않았기는 했지만)
멤버교체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승연은 발벗고 뛰고 니콜과 박규리는 뒤에서 이해해주면서
새 멤버들을 잘 이끌었기 때문에 지금의 카라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많은 그룹들의 왕따설은 자주 들어보았지만... 아직 카라의 왕따설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박규리와 한승연 그리고 강지영이 6살 차이라는 것을 것을 감안해 볼때 의견차이나 이해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아마 서로서로 잘 챙겨주는 듯 싶어요.




요즘 카라의 예능 활동을 보면, 구하라에게 많이 힘이 실리고 있는 입장이지요.
실제 카라 초기에는 한승연이 모든 프로그램을 잡고 뛰었다면...
지금은 구하라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하라는 지금 청춘불패 고정을 맡고 있고, 게다가 한때 헌터스까지 고정을 맡았지요.
많은 프로그램에서도 한승연과 구하라가 대표적으로 많이 앞서고 있고요.



심지어 니콜까지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니콜의 수의학 개론" 프로그램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니콜은 한때 스타골든벨의 패널이기도 했고요. (한 6개월 한듯...)

막내야 그렇다 치지만 (들어온 순번도 늦고 막내이기도 하니까)
리더인 박규리는 사실 스타골든벨 1달정도 고정한것 빼고는 고정 경험도 없는 듯 하네요.
입담이나 끼, 재치가 부족한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허나 박규리는 이 법칙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예전에 이하늘이 그룹 아이돌 가수들에게 이러한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어느 그룹에나 잘 나가는 멤버가 있다. 그러면 잘 나가지 않는 멤버는 소외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서로 이해해주고 다독거려주고, 돈문제 가지고 싸우지 말아야 한다." 라는 말이요.

개인활동으로 번 돈은 개인의 주머니로 간다고 구하라가 밝힌적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박규리는 잘 나갔던 적은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
멤버중 개인활동도 가장 적었던 것 같구요.

허나 카라 사이에서 그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2년동안 이런 저런 굴곡을 잘 겪어나가면서
잘 굴러와서 지금은 이제 소녀시대와 동등급, 즉 여자 아이돌 1,2위를 다투는 그러한 입지까지
올라온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보면 볼수록 볼매인 그룹 카라.... 정말 이들에게만이 진정한 "생계형 아이돌"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집 앨범의 처참한 (?) 실패, 그 와중에 실력파 멤버들 잃으면서 멤버교체...
항상 따라다녀야 했던 3등의 꼬리표... (한참 원걸 vs 소시 구조때) 그것을 다 떼내고 이제는 당당하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카라가 되었네요.

실제로 박규리, 한승연, 니콜 등은 1집 때에 비하면 많이 개선된 라이브로, 노력도 굉장히 열심히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강지영도 점점 개선되어가고 있고요.

어쨋든... 이러한 카라에서 중심을 맡고 있으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룹을 잘 이끌어 온
박규리의 공도 무시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박규리가 예전에 상상플러스에서 이랬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보고 '쟤 왜 저래? 왜 저리 공주병이야'" 라고 하겠지만, 아마 끝날때 쯤이면
자신을 검색하고 있을 것" 이라고...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그녀에 매력에 이렇게 글까지 쓰고 있네요.
하여튼... 앞으로 카라의 리더 박규리, 그리고 모든 멤버들과 함께 카라도 승승장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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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uda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여신 컨샙으로 나올때 안티가 엄청 많았었는데,
    지금은 여신하면 박규리라고 자기도 모르게 세뇌되었다는 댓글들을 종종 볼때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비호감으로 낙인 찍힐수 있는 케릭터를 가지고,
    적정수준을 유지하면서 호감으로 바꿔가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진짜 여신컨샙을 1년이상 저렇게 유지하면서 세뇌시키는 연예인은 당분간 나오기 힘들듯^^

    2010.04.02 23:56
  3. 풍청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승연이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을 전전하면서 카라를 알리는 동안 박규리는 팀을 지키면서 '여신'캐릭터를 만들어낸 것같네요. 저렇게 대놓고 아름다움을 맡고있다는 말, 박규리의 키가 170만 넘었어도 연예계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말, 카메라를 돈주고 산거라고 생각하라는 말 등 기가 막힌 예능 명언들을 만들어내더군요. 그런 자신감과 내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같습니다. 아이돌들이 가요계의 대세로 떠오른 이래 거의 전무후무,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선점해내었군요.

    2010.04.03 01: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바깥에서 한승연이 돈버는 동안 안에서 여신캐릭터..
      이렇게 말하자면.. 박규리는 내조의 여왕이겠죠? ㅋ
      박규리의 어록들은 아이돌 중에서도 최고인듯 ㅋ

      2010.04.03 16:46 신고
    • fntlfnvmf  수정/삭제

      아ㅋㅋㅋㅋㅋㅋ규리입담짱ㅋㅋㅋㅋ

      2010.04.21 10:54
  4. 오뚜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회사에서 박규리를 아껴놓고 있는 것같아요. '여신'이란 이미지를 소비하지 않기위해서. 개인적으로는 입담, 재치로는 이젠 예능고수인 승연이도 뛰어넘는 규리인데, 예능 고정을 않하고 있다는것은 회사에서 히든카드로 감쳐두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2010.04.03 02:28
  5. 마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의 성공 요인 중에 하나는 아주 리더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박규리양은 리더로서 정말 좋은 자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니콜양이 방송중에 얘기한 배려심이 남다르다는 점
    개인 보다 팀을 우선시하는 태도
    위기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자신감과 당당함
    바람직한 리더의 모든 장점을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0.04.03 04:04
  6. 명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SM HOT때 부터 추종자지만~
    DSP라인 그룹들 절대 쉽게 안죽습니다!

    SM 그룹들은 모든 고생은 연습생시절로서 마감하고 대뷔와 동시에 정상권으로 등극하는
    화려한 "로얄로드 방식"이고~

    DSP는 대뷔후 한두번 밀어주고 방치해놓고 고생시키는 바닥다지기 기간을 둡니다!
    여기서 살아남으면 밀어주고 실폐하면 어쩔수 없고하는 일명 "스파르타 방식" 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엔 SM그룹들에 비해서 좀 어딘가 모르게 부족해 보이지만
    몇년 지난후에 보면 어느샌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아뭏튼 생명력하나는 최고인 소속사로 인정!

    2010.04.03 05:14
  7.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도 박규리 보면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박규리도 분명 잘 하고 있고 좋은데,
    상대적으로 한승연이나 구하라 등이 인기가 많아서
    위축되거나 부러워하면 어쩌나 하고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010.04.03 05:52 신고
  8. 괸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리양에 대해 잘 써주셨군요, 잘 읽고 갑니다 ~~ ^^

    2010.04.03 05:55
  9. 난남자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적으로 공감 가는 좋은글 일고 갑니다. 헌데 댓글중에 오뚜기님이 박규리가 예능고수한승연을
    뛰어넘었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택시에서도 이영자와 주거니 받거니 즉흥적으로 주고 받고 이경규와 같이 방송할 정도의 내공은 박규리가 아지기은 없죠

    2010.04.03 10:19
  10. 인사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0.04.03 10:58
  11. 프랄리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덕질의 시작은 햄덕이지만
    카덕질의 끝은 귤덕이지요.
    카라라는 그룹을 알면 알수록 규리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2010.04.03 11: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카덕질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햄토리 때문에
      좋아했다가 이제는 모든 멤버들을 다 좋게 보고 있죠 ㅎ

      2010.04.03 16:45 신고
  12. 잉여공책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만 축하드려요!!! 오늘 돌파하셨네요!ㅋㅋ 메인과 서브가 따로 노는 가재 블로거에게는 꿈같은 수치로군요...ㅎㅎㅎ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세요!!!

    확실히 카라는 볼수록 매력있는 그룹인 것 같기는 합니다.
    처음에 본 것이 1집이 아니라 "락유"를 부를 때였는데, 라이브가 참 엉망이어서 저런 애들도 가수하는구나 싶었죠. 말씀하셨듯이 한승연이 앞장서서 이끌어 카라는 겨우 유지를 했고, 지금은 다섯명이 고른 활약을 해서 1위도 하고 인지도 상당해진 느낌입니다.(요즘은 오히려 승햄이 비중이 낮아진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구요...)

    미스터 전에는 지영이의 비중이 낮아서 쟨 겉절이인가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은 베이커리 등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 같아 좋아보이더군요 ㅎㅎ(어리니까 확실히 귀엽긴하더군요 ㅎㅎㅎ)

    규리는 TV에 비친 성격을 봤을 때 정말 자존심이 쎈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을 생각하면 정말 잘 참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여신"의 이미지는 자신의 자존심을 드러내면서 분량을 쟁취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ㅎ 재밌게 보고갑니다.

    2010.04.03 21:4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잉여공책님도 자신이 원하시는 바를 쓰시니 훌륭한 블로거세요. 원래 블로거라는게 자신이 쓰고 싶은바를 표현하는 게 블로거죠, 뭐 별거 있을까요? ㅋ

      카라.. 처음에 라이브는 정말 안습이었죠.
      특히 님말대로 락유 때.... 허나 지금은 그 라이브도
      많이 개선되었고... 멤버들도 골고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죠.

      규리양 성격은 실제 여신컨셉의 성격은 아니라고 하네요.
      컨셉일 뿐이죠. 허나 그 컨셉을 너무 능청스럽게 소화해내구 ㅋㅋ
      허나 규리는 확실히 자존심을 많이 죽였어야 했을거에요.
      그룹의 롱런을 위해서...

      하여튼 요즘 정말 카라 볼매같네요 ^.^a;

      200만 축하해주신거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좋은하루되세요 ^.^a;

      2010.04.03 21:53 신고
  13. TeRO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도 자신을 많이 아끼지만ㅋㅋ...예전에 라디오에서 그러셨죠...이젠 그 여신이 자신을 잡아 먹는 것 같다고..ㅋㅋ 작곡가님 홈피에 들어가면 규리언니를 유비같다고 표현하셨더라구요. 그리고 여타 다른 카라의 지인분들 글을 읽어보면 자신보다 팀을 위하는 사람이라고'-'..본인 말로는 자리가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지만...뭐 본래의 모습이 어디 가겠나요..^ㅡ^ㅋ 연습생도 제일 긴 멤버가 1년이었고 새 멤버들은 연습생기간이 아예 없었는데...별탈 없이...소음없이 잘 굴러가는 것 보면 리더가 참 알게 모르게 노력 한 것 같아요ㅋ

    2010.04.06 13:45
  14.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난척 컨셉이 사실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겸손이 미덕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말이죠.

    아예 못생긴 사람이 [나보다 더 못생긴 것들이~] 하고 말하는건 진짜 잘난척하는게 아니라
    잘난척하는걸 위장한 자기비하식 유머인데, 규리는 그런 유머를 할 입장은 절대 아니니까..

    본문에도 있듯이... 전문용어로 하자면 [밀당], 즉 확 치고갈때와 수루룩 빠져나가야 할 때를
    정확하게 안다는거죠.
    호감과 비호감 사이를 루팡가사처럼 '유연하게 행동하며' 결국 호감도를 높히는,
    그러면서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세뇌시키는 ㅋㅋ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대체로 말빨도 상당해서, 특히 박명수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이돌인데요.
    (무한도전 보시면 가끔 박명수가 규리와 연락하는 장면이 나왔었죠)
    규리에게 "이야 너 감 좀 있다~" 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고, 그 영향인지
    박명수가 뉴욕을 가 있는동안 라디오의 임시DJ를 규리에게 2일간이나 맡기기도 하고 그랬죠.


    최근 '말빨'로 제 눈에 띄었던 아이돌이 2명이었는데
    먼저 인지했던 사람은 '나르샤' 였고, 그 다음이 '박규리'였습니다.
    소문에 나르샤가 메이비 라디오의 후임DJ라던데.. 레알??
    나르샤도 나르샤이지만 규리도 DJ시켜주면 잘할거 같은데 아아...
    성우출신 어머니의 딸이라 목소리도 좋고 말빨도 잘 세우고....

    박소현의 FM데이트 -_-;; 이후로 라디오 매일청취라는 행동을 중단해버린 저에게
    다시 라디오를 듣게 해줄 사람~

    2010.04.06 19: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처음에 보고... 쟤 완전 비호감으로 낙인찍힐텐데..
      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정말 비호감과 호감을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박규리외에 얼마 안될듯...

      말씀대로 저도 나르샤와 박규리의 입담이 아이돌 중에서는
      가장 좋은것 같아요. 뭐 소시의 수영도 있기는 하지만...
      어쨋든 요즘 박규리 호감으로 바뀌는것 같네요
      저에게도 그렇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04.08 12:20 신고
  15. 맥주는하이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하다 좋은글 발견하네요
    규리양은 타이틀로서만의 리더인타그룹 리더(예를 들면 소시의 태연-소시는
    제가잘몰라서 저만의착각인지도모름)완 다른 큰언니로서의 든든함이 보여서 참좋더군요
    한승연양은 예능에서 너무 굴러서 그런지 요세뜸한듯하고
    박규리양은 진짜 보면 볼수록 예능여신이더군요 말발이 진짜
    판만 제데로 깔려준다면 멤버중 가장높게올라 갈듯 보이더군요
    위의 은둔자님말 같이
    카덕질의 시작은 햄덕 카덕질의 끝은 귤덕 완전공감입니다
    머 저는 그냥 88라인이 다좋습니다 ㅎㅎ

    2010.04.17 13:17
  16.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은 언제 와도 대성공`

    2010.04.21 08:58
  17. fntlfnvmf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영자씨가 어? 승연이가 리더 아니었어? 이런 식으로 말한 건 아는데 그냥 방송 진행 때문에 했던 말 같아요 ㅎㅎ 그냥 제 생각..ㅎㅎ
    규리양 정말 아이돌 걸그룹 중에 말빨이랑 자신감 만큼은 1위..ㅎㅎ 아름다움도!ㅋㅋ
    이번에 심심타판가? 김신영씨 후임으로 DJ 하게 됐다던데 기대돼요 ㅎㅎ
    규리양 진짜 믿음직하고 미래가 ㅋㅋ 정말 창창해 보여요 ㅎㅎ 얼굴이 나이 들어서도 먹힐 얼굴 ㅎㅎ
    방송에서 잘난척하는 것처럼 나오지만 말하는 거 보면 생각도 깊고 어디까지나 컨셉이고 웃기려고 하는 말이라는 걸 알게 되니까 더 매력적 ㅜㅜ 근데 그게 너무 어울려서 또 빠지고ㅜㅜㅜㅜ!!
    연기도 잘 할 것 같은데 뭔가 아쉽단 말이죠~~!! 하라양도 연기자 지망생인 적이 있었다던데 카라에서 한 번쯤은 연기에도..ㅎㅎ 도전을 했으면 좋겠단 말이죠..ㅎㅎ
    그리고 일본 아이돌들은 성우아이돌? 뭐 그런 것도 있다던데 규리양 성우도 했으면 좋겠고 앜앜ㅋㅋ 다재다능ㅋㅋㅋ
    아 그리고 이번 파브랑 하는 월드컵송 진짜 빵터졌으면!^^ㅋㅋ

    2010.04.21 11:00
  18. 여신나라여왕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매...완전 공감합니다.
    예전에는 카라나오면 채널 돌리던 제가 이젠 팬이 되었으니까요.
    규리양은 리더로서 길다면 긴 시간 스스로와 싸우며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
    그 내공과 인간성이 뭍어나와서 그런건지 소위 '자뻑여신' 이미지에도 비호감으로 전락하지 않고
    참으로 희한하게 갈수록 호감으로 가고 있는 희귀한 케이스 라고 봅니다.
    저도 택시 보면서 규리양의 진심이 느껴지는 현명한 멘트들이 가슴에 와닿았는데요
    예전에 스타골든벨에서 같은 소속사 김현중이 그랬듯이
    ' 참한 ' 여자 이자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자 박규리...
    그녀가 그녀의 진가를 발휘하는 시간들이 오기를 조용히...바래봅니다.

    2010.04.22 08:17
  19. 히히ㅣ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개념글 좋네요!!
    좋은소식은 규리양이 심심타파dj를 한다는거...기대해봅니다.ㅎㅎ

    2010.04.28 11:51
  20. 박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트를 이제야 보게 되다니.. 안타깝네요.. 워낙 카라 라는 아이돌 그룹에 관심은 없었는데, 제 시선을 고정 시킨 한 사람이 바로 박규리 였어요'아이돌에 얼굴도 예쁜데 지 입으로 지가 여신이라고 얘기 하는 순간 빵 터졌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비호감이니 뭐니 말이 많더라구요..

    솔직하고 웃기다..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꽤 하는게.. 라는 생각에 박규리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예능 프로에 나올 때마다 박규리가 하는 얘기들이 정말 너무 웃겨서 뒤로 넘어간적도 많았어요.
    예전에 ss501하고 같이 절친노트 나왔을 때, 스스로 왕관을 꾀차며, 하물며 김현중에게 까지 콧대를 높이는 말들에 너무 웃겨 쓰러질뻔 했죠..

    박명수옹 또한 그녀를 아끼는게 약간 "버럭개그"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자폭개그"라 해야하나..약간 푼수 같기도 하고.. 그런데 또 신인 같지 않은 능란한 예능감 까지.. 사실 재밌고, 또 실제로 거만해 보인적도 없구요..

    만약 신봉선이 여신 컨셉을 밀었다면, 그냥 한번 웃고 넘어 갔겠지만, 실제로 예쁜 여자가 스스로 여신이라고 하니, 좀 비호감이라 느낀 사람들도 많았겠죠.. 전 개인적으로 "어~ 쫌 하는데? 새롭다"라고 느꼈습니다.

    박규리 여신의 진가를 어서빨리 많은 사람들이 알아채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사실 방송 출연하면 김구라도 꼼짝 못하게 하는 끼와 재치가 있다는걸 전 알고 있어요!!!!

    2010.05.15 03:18
  21. 좋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규리 넘좋아옄ㅋㅋㅋ
    심심타파 잘듣구잇어요*^^*화이팅

    2010.07.11 07:38

어제 백상예술대상에서 여러 연예인이 상을 받았더군요.
어제 칭찬한 이승기도 그렇고, 당연히 받았어야 할 새주 미실, 상대등 비담도 보이네요
어쨌든 어제 그 수상자 가운데는 지난주에 종영한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황정음이 상을 받은것에 대해서 조금 논란이 일고 있네요.


황정음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냐 없냐가 아닌.... 그녀가 수상소감에서 김용준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어요.
논란이 일었다기 보다는 벌써 기사들이 나오면서 혹시 또 이별설을 조장해 내는 분위기가 황당합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조금 어이없어서 이렇게 씁니다.



상을 받을때.... 특정한 사람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 것.... 그게 사랑의 부족이라는 것일까요?
판단하기 전에 비슷한 논란을 겪었던 몇몇 연예인들을 보도록 할까요?


이번에 윤아가 또 상을 받았지만, 처음에 윤아가 "너는 내 운명" 으로 신인상을 받았을 때도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내려와서 한참 뒤에나 생각이 났다는군요
결국 윤아는 라디오에서 그 것에 대해서 해명했고, 같이 있던 멤버들도 같이 우는 일이있었습니다.
그 사건이 2년이 지난 지금 윤아는 아직도 소녀시대의 멤버로 꾸준히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SS501 김현중도 꽃보다 남자로 상을 받았을때 김현중도 SS501을 언급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SS501이 먼저 올라갔는데 꽃다발은 F4인 이민호에게 먼저 받았던 이야기도 한적이 있었구요.
그래서 멤버들이 약간 서운하다고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털어놓은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김현중은 지금 꾸준히 SS501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이들과 황정음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윤아도 연기로는 처음 상을 받은 것이었고, 김현중도 그랬고, 황정음은 상이라는 것 자체를
처음 받아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연예계에서)

상 받는 것이 익숙하지도 않고 처음인 사람들은 굉장히 긴장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무슨 말을 할지 모르고, 일단 눈 앞에 보이는 사람부터 칭찬을 하면서 (같이 앉아있었거나, 드라마 촬영했던)
나중에 내려와서는 내가 무슨말을 했지...? 라고 할 정도로 당황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니면 너무 감격했거나요.

예전에 대학에서 "연설" 클래스를 가르치셨던 선생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기 딸이 무슨 상을 받아서, 수상소감을 얘기하라고 올렸는데... 너무 감격이 깊어서 그냥 머리속이 텅빈채
울고만 내려왔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연설을 가르치는 사람도 당황하면 자연스레 머리가 하얗게 될 정도라면...
상을 처음 받아보는 사람들 역시 순간 당황에서 그냥 보이는 것부터 말하고,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를 수가 있다는 점이지요.




그건 그렇다치고... 과연 이런 기사가 황정음이나 김용준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점입니다.
예전에 김용준이 그런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스캔들이 있었을 때, 김용준은 자기는 믿지 않으려고 하는데
자꾸 주위에서 이야기하고 알려주다보니까.. 정말 그럴까? 하고 의심이 가서 괴로웠던 적이 있었다구요


결국 황정음은 인터뷰중에서 직접 그 면을 해명하고, 인터뷰 도중에 김용준에게 영상통화를 함으로써
루머를 일축시키는 번거로운 일을 해야겠지요.
그 후에 셀카로 둘의 사진을 찍어서 인증까지 해야했으니까요 ㅡㅡa;
또 기자들이 글을 써서 엄한 커플 깨먹으려고 작정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용준이 자기 이름이 언급되지 않아서 섭섭하게 느꼈을 수는 있겠지만,
언급 안했다고 결별 선언할만큼 속이 좋은 사람같아 보이지도 않던데...
이들의 사랑이 그렇게 가벼운 거였다면 벌써 헤어졌어야 정상인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 기사들에 달린 댓글들도 조금 너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황정음을 많이 비난하는 댓글이 많더라고요.
"황정음이 김용준이랑 헤어지면 정말 나쁜 XX" 이라던지,
"김용준때문에 먹고 살았는데, 떴다고 변했다던지..."

대충 연예인 열애설을 보면... 현재 누가 잘나가고 있느냐, 아니면 누가 돈이 많아 보이느냐에
따라서 강자와 약자가 갈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이 순간에 황정음은 우결-하이킥을 통해서 최상의 주가를 달리고 있죠.
그래서 황정음이 웬지 사랑에 있어서 "강자"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봤습니다.
만약에 김용준과 황정음이 우결에 출연한 이후에, 황정음이 아니라 김용준이 더 잘나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김용준이 우결을 통해서 앨범을 발행하고, 그 앨범으로 인해서 연말에 대상을 수상했는데 황정음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요?
아마 그 때는 김용준을 욕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흔히 "부자"들이 사랑에 있어서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잘못된 관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전에 헤어진 장윤정-노홍철도, 대체적인 분위기는 장윤정이 욕을 더 많이 먹는 분위기였죠.
장윤정이 행사도 더 많이 뛰고, 대체적으로 돈을 "잘버는 연예인" 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추천글: 장윤정-노홍철, 누구도 비난할 자격할 없다)


허나 남녀관계에서는... 딱히 강자와 약자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굳이 있다면 더 사랑해주는자가 약자고, 덜 사랑해주는자가 강자이겠죠.
어쨌든 돈이 사랑과 직접 연관이 된 것도 아니고, 다투는 이유도 싸우는 이유도, 결별하는 이유도
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을 다 돈과 연결시키는 것은 참 이해가 어려운 일인듯 하네요.

황정음-김용준 사랑하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 다 그들만의 문제이지 남들이 판단할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쨋든 참 연예인, 특히 공개적인 연예인 커플이라는 게 이럴때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분명히 둘만의 사생활적인 것이고 둘만의 문제이지만 모든 말투, 행동 하나 하나가 예의주시된다는게
확실히 연예인에게는 피할 수 없는 일이자 비애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사람들이 황정음과 김용준의 사랑사이에서 관여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서로를 믿고 끝까지 같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용준이 "스타골든벨에서... 끝까지 믿어줘야죠" 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가능하다면 서로를 더 믿어주고 아껴주어서, 이런 기자들에게 보란듯이 한번 썩소를 날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리고.. 그런 글 써내는 기자들... 제발좀 설레발좀 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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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朱雀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연예인 커플은 어려운 것 같아요.
    서로 사랑해도 주변에서 자꾸 이간질 시키고 없는 소문을 만들어내니까요.
    에효...--;;;

    2010.03.26 20:35 신고
  2.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들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한국에서 이러한 풍경이 없어진다라는 것은 기대조차 하면 안 될 듯..
    과장, 거짓으로 둘러싼 언론들 ㅋ 물론 어제처럼 속보를 전해주면 좋겠지만 나원 ㅋㅋ

    2010.03.26 20:36 신고
  3. 글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블로깅을 하면서 정말 '내버려 두고 싶으신' 건가요?

    전 황정음이 상을 탄 줄도 수상소감에서 김용준을 언급한지 안한지도 몰랐는데요.

    그게 정말 내버려 두는 것 아닌가요? -_-;

    2010.03.26 20:55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26 21: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연예인이라고 모든게 드러나야 하는게 조금 아쉽네요.
      드러나야 할 부분은 드러나야 하지만,
      사적인 부분은 조금 내버려두어야...

      2010.03.26 22:17 신고
  5.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는 언론이 좀 호들갑이 심하죠ㅡㅡ;

    2010.03.26 21:11 신고
  6. S2JF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관계에서는... 딱히 강자와 약자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굳이 있다면 더 사랑해주는자가 약자고, 덜 사랑해주는자가 강자이겠죠." 이 말 너무 좋은 것 같네요..

    2010.03.26 22:13
  7.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들의 사랑을 우결을 통해 상품화한 커플이다보니 이제와서 가만히 냅두라고하는건 좀 웃긴 이야기같군요. 사람의 욕심이랄까? 누구나 자신에 대해 좋은말만 하고 좋게 봐주기를 바라지만 세상이 다 자기마음되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정말 사랑이 그렇게 소중하다면 연예인을 그만두면 그런 추측성기사에 당할 일도 없을테죠. 연예인은 하고싶은데 추측기사에 시달리긴싫다? 우리나라 기자들 수준을 생각해보면...불가능하죠

    정작 기자들이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 신경안쓰게 된다면 그건 이미 한물가서 이슈조차 안된다는 말이 됩니다.

    2010.03.27 00:11
  8. jenny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남녀 사이 사귀다 헤어질수도 있는건데
    가끔 게시판에 황정음이 김용준을 차면 배은망덕이다 하는 글을
    보면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나 싶습니다.

    차였다고 불쌍하다고 하는건 오히려 김용준씨에게 폐가 아닌가요?
    사람이 살다 보면 찰수도 차일수도 있는건데
    그걸로 불쌍한 사람 만드는게 당사자에겐 더 비참한거죠.

    사람들 다 살면서 연애하고 헤어지고 하잖습니까
    왜 본인들과 연예인들에게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지..

    2010.03.27 00:23
  9. asdas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잘 사귀었으면 ..

    2010.03.27 03:07
  10. tkfkd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텁에서 용준얘기 하면 한다고 지겹다고 난리 이젠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황정음양 힘들겠네요
    요전에 일밤 mc한다고 하니 독이다 자격이 되냐 난리 이젠 안하다고 하니 수입좋은 cf만 찍을려고 그런다고 난리
    세상 참 우습죠...정음양이 성공하니 아마 많은 이들이 질투한것 이라 생각합니다
    토끼애교 지겹다고 많은 이들이 그러니깐 종방연 인텁에서 이쩬 안하겠다고 하니 리포터가 마지막으로 한번만 해달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하더군요 마지막이라면서..좀 안 됐더군요
    안마도 많은 사람들이 또 용준이 얘기만 한다고 해서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안하니 또 기사거리가 되네요
    물론 두사람일은 두사람만 알겠죠...이젠 좀 내버려 두면 좋겠네요
    연애란 지킥처럼 알 수 없잖아요??

    2010.03.27 08:12
  11. 일요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비거는것은 아닙니다만, 2009년에 MBC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코미디시트콤부문 신인상 수상하지 않았었나요...

    2010.03.27 22:15
  12. dsss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쌍해 죽겠네요
    인터넷 켤때마다 결별기사 올라와서 보는 나도 짜증나는데
    본인들은 얼마나 짜증날꼬;;

    확실해지면 설쳐도 되는데.. 왜케 설레발들인지
    그 찌라시가 사실인마냥 기자들이고 네티즌들이고 악플 써대는 꼴 보면
    그리고 여자연예인은 연애도 못하나 ㅠㅠ
    높아진 인기 탓인지 황정음씨만 너무 몰고가는 것도 그렇고..

    뭐 이렇게 여자연예인한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지..조선시대인가..
    또 결별기사 떠도 남녀사이 본인들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걸 다들 연애도 안해본 마냥 누구 탓을 해대며 까대는지

    언론들이 헤어지라고 부추기는거 같네요
    헤어진다하더라도 물의를 일으키는것도 아닌데
    헤어지면 좀 어때
    이혼도 하는 세상에 안 맞으면 헤어질수도있지

    2010.03.28 00:02
  13. 김수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황정음이 영상통화하는 사진 밑에 글 수정해주세요.

    김용준이 이름이 나와서 섭섭했을 수 있다고 써있네요^^;

    2010.03.30 11:04
  14. 둥글레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 자유도? 언론 퀄리티?
    뭐 그런 지표로 나온 세계순위가 한국이 61위...
    정치,경제,사회적인 언론의 역할 수행도 수준 이하인대다가...
    하물며 사람들에게 웃고 즐기며 위안을 주는 연예계의 연론 수준도 함량 미달...
    그저 안타까울 뿐...
    (최진영군의 자살으로 최진실의 죽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면서,
    정선희-안재환 커플의 안재환 자살까지 생각의 꼬리를 물게 하는 우울한 하루입니다)

    2010.03.30 20:19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소문만드는거 일조하는거 기자들 아닌가 없는얘기 부풀려서 ... 그러면서 내버려두라고 글쓰니
    웃기군 쓸기사 진짜 없나부다

    2010.04.26 11:04

금요일에는 항상 일이 생겨서 방송을 챙겨보지 못한채 늦은 밤쯤에나 챙겨보다가  그것과 관련된 글을 올리곤 한다.
어쨋든 아직 청춘불패를 못본 상태에서 이번엔 본인이 즐겨보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에 대해서 몇마디 적고자 한다.
그 프로그램은 다름아닌 절친노트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별로 재미는 없다. 그냥 나르샤 때문에 팬심에 보고 있는 프로이다.


사실 절친노트 시즌1과 시즌2가 끝나면서 절친노트 3를 통해서 나름 변화를 꿈꾸고 체인지를 계획했다.
하지만 본인이 보기에는 결국에 잘나가고 있던 프로그램의 정체성만 잃어버린 결과를 낳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최근 몇변의 절친노트 시즌 3를 보면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짬뽕해낸 느낌을 받는다.

두명 정도의 연예인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마치 무릎팍도사의 컨셉이고,
뒤의 사진보고 맞추는 것은 스타골든벨의 맨 마지막 골든벨 멤버를 뽑기위해 하는 컨셉과 매우 흡사하다.
어찌보면 상상플러스의 세대 공감같은 느낌까지 들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절친노트 자체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프로그램 이름이 "절친노트" 인데 그것의 상징인 "절친노트"가 없어졌다는 거 자체는 굉장한 큰 어떤 정체성이
날라가 버린것이다.

물론 프로그램은 살다보면 변할 수도 있다.
해피투게더도 시즌 3까지 왔으니까.
하지만 절친노트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절친노트를 통해서 전해지는 지령을 상대방에게 수행함으로써
어색하거나 불쾌했던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고, 더 친분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다.



절친노트 시즌1에는 주로 불쾌한 사람들 사이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주었고, 시즌 2에서는 친한 사람들을 더 돈독하게 해주는 그런 마련을 해주었던 것이 절친노트의 정체성이요, 절친노트만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매력이었다.

그런데 절친노트 3가 나오고나서는 달라졌다.
물론 게스트들이 나오면 서로 칭찬을하고 서로 우정을 돈독하게 하곤 한다.
이성미 & 이경실 편도 그랬으며, 봉중근 편, 조영남 편도 그랬긴 하다.

허나 딱히 둘의 사이를 더 좋게 해주거나 서먹한 사이를 개선하는 그러한 절친노트만의 "맛" 은 완전 없어져버렸다.
그저 회상하면서 옛날이야기 하는 그저 담화 프로그램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사실 그런 프로그램은 절친노트만이 아니라도 싸이고 쌓인 형식의 프로이다.
월요일엔 놀러와가 있으며, 화요일에는 상상플러스 (이제는 승승장구), 수요일엔 무릎팍도사, 목요일엔 해피투게더가 있다.

MC의 숫자와 배경만 다르지 사실상 지금의 절친노트 시즌3가 저 언급된 프로그램과 다른게 무엇이 있단 말인가?
결국 프로그램의 정체성은 잃어버리고, 다른 프로그램과 동일시 되는 그저 일반 "토크 프로그램" 으로 전락해버린것이다.
1부도 그렇지만 2부도 별다른 의미는 없어보인다.

2부는 나르샤때문에 꼭 챙겨는 보지만 결과적으로 절친노트만의 맛이 하나도 없다.



솔직히 말해서 1부만도 못하다. 그냥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하다가 혹시 우리가 다 알만한거 있나? 하고 맞추고 가는 일종의
퀴즈쇼에 불과하다. 그건 스타골든벨에도 있는 컨셉이다.

그래서 참 절친노트 시즌 3가 아쉽다고 생각한다.
사실 절친노트 역사상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절친노트 시즌1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소 어려운 사이나 서먹한 사이를 풀어준다는 컨셉도 좋았고, 절친노트만의 어떤 고유한 매력도 있었고,
MC진도 과거의 원수지만 지금은 동료가된 김구라와 문희준이 한다는 아이디어도 참신했었던 듯 싶다.



지금 절친노트 시즌 3반응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확실히 정체성을 잃어버린 듯 하긴하다.
시즌 3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시즌 4에는 절친노트만이 가지고 있었던 고유한 매력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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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탁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도 절친노트를 계속 하는군요...

    2010.02.05 19:38 신고
  2.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들어보니 절친노트 시즌2의 4MC 뿐만 아니라 작가들, 심지어 PD까지 싸그리 교체된걸로 알고 있는데..

    개편철도 아닌데 왜케 급작스럽게 교체했을까도 궁금하고...
    개선이 되기는커녕 현상유지도 못하고 개악이 된 듯한 느낌만 남아버렸네요.

    더이상 절친을 볼 일은 없을듯.

    2010.02.06 03:02 신고
  3. 오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친노트였군아 가끔 돌리다가 보곤 하는데 절친노트가 아닌줄 알음.ㅋㅋㅋ;

    2010.02.16 10:20
  4. 잉여공책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보니 절친노트3 금메달리스트가 나와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제는 그냥 토크쇼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해 보이더라구요.

    전 시즌2가 좋았는데 절친들이 서로 물어뜯고 ㅎㅎ

    2010.03.05 2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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