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한참 열심히 보다가 중단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 였지요.
개인적으로 살펴보니 "쿤토리아" 커플 이후로는 사실 거의 중단했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더군요.
생각해보면 <우리 결혼했어요> 에게 살짝 실증이 나있었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 시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담부부가 하차한 시점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아담부부" 가 하차한 이후에도 "용서커플" 과 "쿤토리아" 의 이야기를 계속 보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현이와 빅토리아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어떤 면에서는 항상 봤던 그러한 커플이기에
봐왔던 그런 면도 있었지요.

한참 봐왔던 쿤토리아가 마지막으로 하차한 후에는 사실상 우결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올해 이후로 무척 바빠졌다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일단 "재미" 면에서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은정과 이장우의 "우정" 커플이 자기들만의 재미있는 면을 보여주곤 했지만 전체적으로
"코믹" 스러운 면을 담당하던 부부가 사라져서 그렇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결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결에 나오는 커플들이 연결될 확률은 채 사실
불가능하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커플이 아이돌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렇기에 우결에서는 뭔가 컨셉이 특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또한 맛이 떨어집니다.
설레임등도 사실 한두번들 본게 아니거든요.

그러한 의미에서 우결에서는 단지 "로맨스" 만 보여줘서는 사실상 살아남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로맨스를 보여주려면 정말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로맨스를 보여주던가,
아니면 둘다 완벽해서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던가가 되지 않으면 그저 "또 그런 커플" 로
기억되기 쉬운 그러한 상황에 있지요.


상황에 이러다보니 수많은 우결 커플이 있었지만 사실상 많은 커플들이 잊혀나가고 있는 입장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최고였다" 하는 그러한 커플들이 있으니 바로
"코믹한 커플" 들 쪽에 속하는 커플등입니다.

1기에서는 자칭 "매니아 커플" 이라고 했던 개미부부 (크라운제이-서인영), 2기에서는 우결 역사상
최고의 코믹커플이라고 불리는 아담부부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우결 커플들이 있지만 이들이 우결의 "대표 커플" 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커플들은 너도 나도 다 하는 "가상 로맨스" 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예능" 으로써
정말로 진정한 재미를 부여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개미 커플은 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히 살아있었으며, 조권은 사실 연예인이 아니었으면 뭘하고
먹고 살지 궁금할 정도로 연예인의 끼를 타고난 인물입니다.
가인마저도 밀당의 달인으로 "모태밀당" 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적절히 잡아 땡기고 밀어주며
자기들끼리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커플들은 우결을 통해서 예능에서 보여줘야 하는 "재미" 와 함께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얘네들한테 이런 면도 있었어" 하는 그러한 로맨틱한 모습을 다 보여주었기에 우결 역사상
최고의 커플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지요.



이 커플들이 떠나간 이후로 사실상 우결에서 "재미" 와 "로맨스" 를 다 충족시켜줄 커플을 찾지
못하고 그저 "로맨스" 만 하고 있자 사람들이 우결을 떠나기 시작하게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주에 그러한 우결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줄 그러한 커플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깝" 이라면 조권못지 않은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가인 못지 않게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 한선화가 우결에 투입된 것이지요.
예능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 둘은 투입되자마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놀라온 선방을 날려주었습니다. 

등장하자마자 이 커플은 티격태격 싸우면서 로맨스만이 아닌 예능적인 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그러한 면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사실 등장부터 아예
예능을 대놓고 하는 면을 보여줬습니다.
시작부터 몰카로 제대로 시작을 한 것이지요.


그 이후로도 서로 장난질과 밀당을 하면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코믹커플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따로 가식도 없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내숭도 없이 시원하게 내뱉을말 내뱉고 화가나면 서로 표현하고 하는 그러한 시원시원한
모습들이 이 커플의 매력이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그와 동시에 이 커플은 나름 "로맨틱" 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선화도 선화지만 사람들이 광희를 보고 새로운 모습을 봤다라고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광희의 이미지를 몇마디로 표현해보자면 "촐랑거림" "정신없음" "까불이" 등으로 
표현을 할수가 있겠습니다.
예능에 나와서 서스럼없이 "나 성형했어요" 라고 외쳐되었고, 목소리는 조권보다 높은 하이톤이며,
게다가 말도 빠르면서도 많아서 "광희" 하면 웬지 정신이 없고 시끄러운 아이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가 않았거든요.

그랬던 광희의 이미지는 <정글의 법칙> 에서 나름 변하게 되었습니다.
<정글의 법칙> 에서 평소에 까불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광희는
어느정도 새로운 이미지를 더하는데 성공을 했었지요. 


그런데 2주간의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광희는 나름 남자다운 모습이나 배려하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선화와의 첫만남에서도 나름 리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 
선화가 투덜대자 달래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기도 했으며, 선화의 부탁도 척척들어주는
그러한 나름 듬직한 모습도 보여준 것이지요.




선화도 신선했습니다.
사실 선화의 배려와 남자에게 잘하는 모습은 <두근두근 흔들려> 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박휘순과 짝이 되었을때 살짝 맛보기로 보여주었습니다.
예능을 할때는 예능을 하지만 챙겨줄때는 정말 착하게 챙겨준게 선화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선화를 그러한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투덜대다가도 기세워줄때는 제대로 기 세워주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생각도 많고 속도 깊은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화는 영특했습니다.
선화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백지선화" 이지만 사실 선화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가인 못지 않게 상황판단이 빠른 아이입니다. (청불때나 여러 예능을 본 결과로 느끼기에는)

이런 선화의 모습은 가인못지 않은 밀당을 할 수 있을 선화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준게
아닌가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촐싹아이돌" 이라고 여겨졌던 광희와 "백지선화" 라고 알려졌던 선화가 서로 보여주지
않았던 진지한 모습들과 배려심을 보여주었을때 많은 이들은 "이런면도 있었구나"
"로맨스도 기대해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되는 거죠.



현재 광희와 선화의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쓰여진 것 처럼 "아담부부" 를 이을 수 있는 커플이 나왔다 라는 반응들도 많고,
오랜만에 우결을 봤다는 그러한 반응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결 보면서 아담부부 이후로 정말로 오랜만에 제대로 웃어본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우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믹커플" 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광희와 선화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되네요.
오랜만에 계속 우결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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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말고도 한동안 우결 잘 안 보다가 이번에 완전히 개편되면서 다시 보기 시작한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요 커플 재미있다고 하는 분들도 많이 봤고...

    2012.09.08 23:45 신고
  2. 히카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관심없다가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두사람이 나온거있죠.. 어? 뭐지 이 조합은 하다가 보면서 빵 터졌어요~ 광희와 선화의 다른 모습들을 보게되어 신선했구요. 앞으로 우결 보는 재미가 쏠쏠할것같아요.

    2012.09.15 14:47

엊그저께 <놀러와> 에서는 참으로 걸그룹 리더 특집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 방송에는 브아걸의 리더 제아,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 카라의 리더 박규리, F(X)의 리더 빅토리아,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그리고 씨스타의 리더 효린이 나왔었습니다.

누구의 말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막내 특집은 있었지만 리더 특집은 없었던 것 같다" 라는 것처럼
리더들끼리만 모이는 것, 특히 걸그룹 리더끼리만 모아놓은 모임은 그닥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쨋든 상당히 재미가 있었던 방송이 아니었나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재미만을 놓고 보자면 어제 MVP는 브아걸의 제아가 차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한참 어린 동생들 사이에서 노련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잘 살린 제아는 참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크게 활약한 제아를 보니 어디 예능에 고정 한번 출연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웬만한 예능에 자리잡고 있는 기존 패널들과도 나이면에서나 노련한 면에서도 잘 맞을 것 같고,
그리고 여태껏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지 않았던 터라 신선한 면도 있을 것으며,
엉뚱한 곳에서 빵빵 터뜨려주는 제아는 방송 경험이 더 많은 동생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빛내며 괜히 언니가 아니라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제아는 확실히 어제 방송의 MVP였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의 다들 예능에 오랫동안 고정으로 출연을 했었는데, 이제 제아에게도 그런 기회가 왔으면 하네요.
이번 컴백에는 예능을 제아 중심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예측도 살짝해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제아의 예능 고정을 적극적으로 추천해보는 바입니다.




그러나 어제 제가 눈 여겨본 또 한 사람은 바로 원더걸스의 선예였습니다.
뭐 선예야 솔직히 말해서 원걸에서 항상 제일 좋아한 멤버였기도 했고, 
연애를 하고 있는 지금도 꾸준히 팬으로 좋아하는 그러한 가수이긴 하지만 어제 선예의
예능을 보면서 약간 재미있는 점을 발견을 했어요.

바로 선예만의 예능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살짝 소녀시대의 서현의 예능방식과도 겹친다고 볼 수 있는 그러한 방식이기도 한데요..
어떤 점이 흥미로웠는지 조금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선예는 본인이 방송에서 여러차례 말한바가 있듯이 예능감이 뛰어난 그런 멤버는 아닙니다. 
사실 그런 선예가 이끌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원더걸스라는 그룹자체가
딱히 예능에서 강한 그룹은 아니죠. 
예전의 선미가 4차원 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제일 입답이 있는 예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원더걸스는
방송에 출연하면 그저 조용히 웃으면서 관람하는 방청객같은 면이 많은 그룹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선예가 방송에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살짝 걱정을 했습니다. 

한국어가 약간 어눌한 빅토리아를 제외하고는 나오는 멤버들이 다 쟁쟁한 멤버들이었기 때문이죠.
특히 예능에서 강한 박규리, 제아, 전효성, 효린 등의 사이에서 몇마디나 하고 들어갈까라고
생각을 했었던 것이지요.




그렇지만 배려의 달인인 유재석의 조율을 바탕으로 선예는 항상 했던 방식대로 예능을 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건 간에 침착하게 할말은 조 리있게 잘하는 선예의 매력이 들어난 것이지요.
팀내 자랑을 할때도 선예는 침착하면서도 포인트 있게 원더걸스의 데뷔후 활약을 잘 짚어냈고, 
자신을 소개할때도 "애인같은 리더" 라면서 자신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구요. 

대체적으로 선예가 이야기하는 시점은 다른 멤버들이 다 이야기를 하는 그러한 시점이있는데,

아무래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는 선예의 습성을 아는 유재석이 선예에게는
질문을 조금 남들보다 나중에 한다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결국에 선예는 대부분의 경우 클로징 멘트를 하는 멤버가 되어서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가는 그러한 역할을 이번주 <놀러와> 에서는 한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주 <놀러와> 에서는 선예가 생각보다 많이 치고들어온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마음 편한 유재석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치고 들어올때도 선예는 들 침착하게 치고 들어오는 점을 보면서,
"역시 선예는 선예다" 라는 생각이 들고는 했지요.



2007년 초에 데뷔하여 데뷔 6년차가 되가는 선예이지만 선예를 보면 느끼는 점은 참 변함이 없이
꾸준하다는 점입니다.
6년차가 되면 예능에서도 참 많이 활발하게 변할만도 한게 데뷔초 예능이나
지금 예능이나 많은 변화가 없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예능감이 약하고 여전히 자기 할말할때는 진지함을 버리지 못하는 선예를 보면서 
참 한결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열심히 나름 개인기 연습을 하려는 선예의 모습은 참 귀엽기까지 하더군요. 

어쨋든간에 예능에서 펄펄나는 아이돌을 보다가 원더걸스 특히 선예의 모습을 보면
뭔가 편안하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뭔가 웃기고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속에 항상 차분하고 침착하며, 
약간은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선예의 예능방식이고 선예만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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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모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방송으로 봤는데 선예양 다른 그룹 칭찬도 참 잘하고
    겸손하면서 할말도 잘하는게 참 이뻐보이더라구요
    선예뿐만 아니라 원더걸스는 참 말하고 행동하는게 예뻐요.

    2012.07.11 01:40
  2.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 성품이야 다 알죠~ 따뜻한 사람인 거...
    나중에 재방으로 봐야 겠어요~

    2012.07.11 06:09 신고
  3. 이기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재밌게 봤지만 그냥 평범한시청자가 봤을땐 별로 끌리는 내용은 아니었던 놀러와였던것같아요
    그와중에도 유느님의 진행능력은 예능못하는 선예에게 분량을 선사하는 느력이라니
    그리고 리더특집이야기 한사람은 박규리입니다~

    2012.07.12 06:44
  4. 이기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재밌게 봤지만 그냥 평범한시청자가 봤을땐 별로 끌리는 내용은 아니었던 놀러와였던것같아요
    그와중에도 유느님의 진행능력은 예능못하는 선예에게 분량을 선사하는 느력이라니
    그리고 리더특집이야기 한사람은 박규리입니다~

    2012.07.12 06:44
  5. dbgaldkg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다 갑니다^^
    저도 이 방송 봤는데 확실히 선예가 정말 겸손해 보이더라구요..

    2012.07.15 05:19



엠넷은 그 동안 다른 어느 음악 프로그램들보다도 더 활발하게 해외공연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한국의 음악프로그램을 뛰어넘어서 세계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나가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예로 엠넷은 해마다 MAMA 즉 Mnet Asian Music Award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국내 음악프로그램에서 머무 르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한국 음악을 소개하고 인기를 끄는데

원동력이 되어 “한류” 열풍을 지속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엠넷이 이번에는 특별히 계획을 해서 일본 스페셜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날 방송되는 엠카운드다운은 스페셜 이벤트 편으로써 일본을 중심으로한
“MCountdown Hello Japan! 편인데,  하로 재팬은 다른 여타 한류 콘서트와는 다르게,
한류 아이돌 뿐만 아니라 뮤지션이 참가함으로써 무게를 더하고, 한일 양국 음악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치는 그러한 무대입니다. 



현재 가요계의 비중으로 보건데 대부분의 참가자는 아이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KPOP은 상당수는 아이돌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많은 방송들에서 “해외특집” 으로 구성하는 방송들의 참가자는 대부분이
아이돌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은 아이돌 그룹에 못지 않은 상당한 실력파 뮤지션을 포함시켜서 
흥미를 끕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실력파라고 할 수 있는 그룹이 대거 출연하는 것이지요. 
이 부류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래퍼인 윤미래,
그리고 그의 남편인 타이거 JK가 포함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여기에 슈스케2, 3의 준우승 자인 존 박과, 버스커버스커가 함께 하면서 퍼포먼스가
화려한 K팝에 
보컬과 뛰어난 뮤지션들의 실력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윤미래 같은 경우는 일본진출을 해서 DJ Hasebe와 교류를 한적도 있고 게다가 앨범에 많은
일본 아티스트가 참여한적도 있어서 일본과의 친분이 있는 그러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들 역시 흥미로운 무대를 꾸며주면서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에 무게와 또한
팬층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후자의 투입은 적절하면서도 묘수인것이 많은 방송에서 “한류의 주역” 이라고 기획을 하면
전부 아이돌을 투입했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KPOP = 아이돌 뮤직 이라는 공식이 세워질 수 있었던
부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오디션을 통해서 실력으로 올라온 존박과 버스커 버스커 베테랑 다이나믹 듀에 게다게 새계에서 인정받는 윤미래와 그의 남편 타이거 JK는 KPOP 에는 아이돌 음악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좋은 찬스라는 것이지요.


K-POP을 생각하면 대체적으로 “아이돌” 을 떠올리게 되는데 아이돌에 국한시키지 않으면서
과감하게 TV출연이 많지 않은 그러한 실력파들을 초대한 엠넷의 기획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 윤미래, 타이거JK의 조합을 방송에서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을 통해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일본 뿐만 아닌 전세계에
전달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이기에 참 기대가 됩니다. 


 
이 이외에도 KPOP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부류들인 아이돌들도 같이 출연을 하게 됩니다. 
크게 두 부류 나누자면  
(1) 일본에 진출해서 이미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아이돌
(2) 아직 일본 진출은 하지 않았지만 일본 진출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아이돌들이 있지요.
  


일단 1번 부류에 속하는 아이돌로써는 초신성, F.T Island, 4Minute, U-Kiss, Secret  등이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간단히 살펴보자면 초신성은 오히려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알려진 아이돌로써
“일본의 동방신기” 라고 불릴만큼 일본에서 인지도가 탄탄한 아이돌입니다. 
일본에서 13개의 싱글과 4장의 저규 앨범, 1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리더 윤학의 입대 때 
팬미팅에서 2만명이나 되는 팬을 동원한 기록이 있는 그룹입니다. 

F.T Island는 일본에서 두장의 정규앨범을 발행하였고, 그 앨범으로 오리콘 위크리 차트도 1위를 달성하였으며, 씨앤블루와 함께 LA에서 개최한 공연에서 5000명의 관객에 도달하기도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엠블랙 역시 20011년에 일본에 진출을 하였으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위크리 차트 2위, 그리고 싱글 발매 기념일에 4만 6명을 동원하여 일본 진출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고, 유키스 역시 Tick Tack 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포미닛은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
그리고 남미에서 까지 많은 사랑을 누리고 있으며, 시크릿도 일본에 진출 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번째 분류에는 miss A, 씨스타, 에이핑크 등이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이 아이돌들은 아직까지는 해외 진출을 공식으로 한 적은 없지만 충분히 해외
특히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는 그러한 잠재력이 있는 아이돌들입니다.
아마 이들은 이번 Hello Japan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한류 진출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미스 에이 같은 경우에는 중화권에서 인기가 조금 있는데 이 기회에 일본 진출에도
도전을 해볼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흥미 진진한 엠카운트다운의 무대는 한일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양국이 서로 문화의 교류를 자주 나눔으로 인해서 한일 관계도 더 좋아질 수 있는
그러한 기회도 생길 수가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많은 기대가 되네요. 


또한 이미 큰 국제무대 등을 다뤄본 경험도 있고 공중파 못지 않는 그러한 시스템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앞서있기도 한 엠넷이기 때문에, 아마 성공여부가 상당히 크며 또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러한 무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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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일본에서 찍는건가요? 너무 일만했나보네요. 몰랐네.
    일본에서의 한류붐이야 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데로니 뭐.ㅋㅋㅋ.
    아는 일본아줌마가 자기직장에 누가 그만두게되서 같은 직장사람이
    송별회하자면서 "송별회면 한국음식인거지"라고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해서 조금 충격받았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한국음식 좋아하긴하는데
    너무나 당연하다는듯 얘기하니 언제부터 일본이 이렇게 된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더군요.ㅋㅋㅋ. 2002월드컵때 4월 어느 이자까야에서의 일이 기억납니다.
    20대젊은애였는데 한국에서 왔다고했더니 거기가 어디냐고 묻던데
    얼마나 황당하던지.ㅜ.ㅜ
    걔위에 선배가 내가 하고픈말을 대신해줘서 참았습니다. "바카"라고.ㅋㅋ
    요즘은 한국말 한두마디 할줄아는걸 자랑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문화의 힘이라는게 정말. 모두모두 힘내서 잘됐으면 좋겠네요.

    2012.04.25 09:07

상당히 뒤늦게나마 리뷰를 하는 프로그램이네요.
한국은 설날이라 많은 설날 프로그램 등이 방영되었지만 저야 그런것과는 관련없이
그냥 보통날이라서 볼일 보고 들어와서나 짬을 내면서 봤거든요.
아직도 아이유와 나르샤가 나온 <세자빈 프로젝트> 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마 내일이나 챙겨보고 조금 리뷰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어쨋든 조금 더 먼저 챙겨본 <두근두근> 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기로 할께요.
사실 요즘 "우결 투입설" 하면서 나오는 인물들이 바로 이 <두근두근> 의 주인공들이었네요.


여자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다 좋아하는 인물들이었네요.
카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한승연, <청춘불패> 에서 아껴봤던 선화,
애프터스쿨에서 유이와 1, 2위를 다투는 리지, 그리고 <불후의 명곡2> 의 비욘세 효린이에요.
그 중 제가 제일 눈여겨본 두 여자, 그리고 그 중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선화에 대해서 집중 리뷰해볼께요.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리지와 선화 둘다 우결과는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지요.
리지 같은 경우는 언니 유이가 우결에서 박재정하고 가상부부로 생활을 한 적이 있고,
선화 같은 경우에는 빅토리아와 닉쿤이 만나기 전에 잠깐 우결에 등장했던 적이 있어요.
어찌보면 선화는 우결의 카메오 역할을 했다고 할까요?

그런데 더 흥미로운 점은 둘 다 길지는 않지만 잠깐 패널로써 앉아있었다는 사실이지요
(요즘 제가 우결을 안봐서 패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앉아있었는데 한참 연애에 궁금하고 목말라 할때 그랬군요.
그래서 그런가 이번 <두근두근> 에서 둘다 우결의 꿈을 불태워보고자 하는 열망이 더 강했던 것 같네요.


 


어쨋든 리지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자면 발랄하고 귀여운 소녀 그 자체였습니다.
끌려가면서도 해맑게 웃으면서 즐거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돌 리지이지요.
거기다 리액션도 좋으면서 시종일관 귀엽게 상대방을 즐겁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정말 설레여 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혹시나마 <우리 결혼했어요> 에
나온다면 기대를 해볼 수 있는 그러한 면이 많았습니다.


사실 리지가 <우결> 을 한다면 한가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통통튀는 성격이라 혹시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너무 철없게만 나오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귀여운 모습이 그런면을 잘 커버해주고 나름 이미지 등 신경쓰면서 걱정하는 모습 등도 보이면서
그리고 설레여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좋은 그림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정작 나오면 또 배아파하겠지만 (ㅎㅎ 이제는 좀 익숙해짐) 그대로 기대가 되는 면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 날의 주인공을 뽑으라면 바로 선화였습니다.
선화는 박휘순과 파트너로 이어졌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예능감과 동시에
진정성을 뽑아낸게 바로 선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예능적인 면을 살펴보자면 선화는 첫 만남부터 큰 재미를 뽑았습니다.
참... 묘하게도 일단 그냥 박휘순과 만났다는 것 자체부터 웃음을 뽑았군요.
선화는 버스안에서도 그냥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라, 벌써 상황극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웬지 그 상황에서 그런걸 만드는게 "청춘불패" 에서 김신영을 통해서 배운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박휘순이 서있었고, 선화는 내리지 않고 박휘순은 버스를 놓치게 되지요.
그래서 박휘순은 한 정거장을 뛰어오게 됩니다.
여기서 어찌보면 선화가 안 좋게 보일 수 있도 있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좀 더 젊고
자기 나이 또래도 비슷하고 가까운 멋진 남자 연예인과 하고 싶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었을 거에요.


게다가 한번도 못본 사이도 아닌 샵도 같이 다니는 사이이고,
우결 패널로도 같이 함께 했기에 더더욱 그런 감정이 있을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해봤어요. 
(그렇다고 박휘순이 매력이 없다는게 아니에요. 저 박휘순 좋아하거든요 ㅎ)


어쨋든 그 이후에도 선화의 예능은 계속 되었습니다.
상황극을 만들어서 재미잇가 "회초리 맞는 남자" 설정을 하기도 하고, 
자신이 가수라도 음표랑은 그닥 친하지 않다는 자폭 개그를 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그러나 선화는 동시에 나름 생각 깊은 면도 많이 보여주었어요.
"일만 하자" 라는 박휘순에 제안에 똑소리 나게 "비록 첫 이상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만난 이상 재밌게 해야하는게 정석이 아니냐" 하면서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키스신 비슷한거 촬영할때 박휘순에게 "가까이서 보는게 더 낫다" 라면서
그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기도 했어요. 


그 뒤에 선화는 휘순에 집에 예고도 없이 방문을 합니다.
손수 장을 보본 뒤 박휘순을 위해서 밥을 해주겠다고 찾아온 것이지요.
그래서 선화는 직접 박휘순을 위해서 밥을 해주게 됩니다.
"복수의 계획" 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혼자사는 남자집에 가서
외롭지 않게 밥해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이 먹는 모습은 좋았던거 같아요. 


휘순은 그것에 감동을 한 나머지 마음을 많이 마음을 내려놓고 선화는 그러한 상황에서 
휘순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그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며 그의 상처를 이해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것이지요.
다들 파트너를 만난 것에 만족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정말 만족해했던
박휘순의 얼굴이 그 점을 다 말해줍니다. 




박휘순은 선화를 보면서 많이 놀랐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선화를 "백지선화" 의 이미지 때문에 약간 맹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미 여러 방송에서 밝혀진 바 있듯이 사실은 굉장히 똑똑하며 똑부러진 아이에요.

그리고 데뷔한 이후로 <청춘불패>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른들하고 대화하는 법도 배웠고,
동료 또래의 아이돌들하고 정을 나누는 것도 배웠기도해서 혹시나 <우리 결혼했어요> 에 나온다면 
예능적인 재미는 물론이며 진정성을 가지고 착한 모습이나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어쨋든 선화는 <청춘불패> 이후로는 딱히 예능에 많이 나온적이 없었고,
사실 선화를 초반에 <청춘불패> 를 기점으로 선두에 돌렸던 터라 다른 멤버들이 더 많이 보이는데,
다시 한번 선화를 예능고정에서 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어쨋든 <두근두근> 은 백지선화의 재발견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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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설날에 바빠서 세자빈밖에 보지 못했습니다ㅠㅠ
    두근두근도 시간나면 꼭 보려고용ㅋㅋ

    2012.01.26 04:07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지도도 올릴겸 우결했으면 하는데 망상족들 때문에 참 ㅋㅋ;;

    2012.01.26 04:56
  3. 살아남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팬으로써 한승연양을 보기위해 본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한선화양이 눈에 띄는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특히 난타할때는 진짜 참...카라팬인 저로써도 '아, 한선화 박휘순 커플이 우승해야할텐데...'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더군요. 참. 청춘불패이후 한동한 묻혀있던 선화양이 드디어 나타나는 것인지!!기대됩니다~ㅎㅎ

    2012.01.26 09: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살아남기라는 아이디로 기억하면 될까요
      한선화도 좋았긴 했는데 파트너와의 조합은 어찌보면 한선화가 가장 낫다고 볼 수도 있어요.

      2012.01.31 18:19 신고
  4. 까부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중간에 체리블로거님 인터넷용어 쓰시니까 갑자기 가깝게 느껴져요~
    아 간만에 리지 많이 봐서 좋았습니다.
    리지 우결들으가면...흑흑....ㅜ.ㅜ..가슴은 미어와도 보내줘야져 흑흑

    2012.01.26 09: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지가 잘된다면...
      전 서현이 보낼때 다 극복했어요.
      근데 어떤 인터넷 용어를 말하는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ㅎ

      2012.01.31 18:19 신고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할때부터 느꼈지만, 그녀의 분량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상당한 수준인것 같습니다ㅎ

    청불할때도 알게 모르게 오버하지 않고 스물스물 분량을 늘려나갔었죠;;

    이 프로그램에서도 다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솔직히 한선화 박휘순 커플이네요ㅎ

    그리고 그건 선화가 만들어낸 장면이라고 말해도 될정도구요ㅎ

    그렇게 분량을 만들어내면서도 억지스러워 보이지 않는게 참 능력입니다ㅎㅎ

    그래서 청불에서 제가 2번째로 좋아한 멤버입니다ㅎㅎ

    2012.01.26 20: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래 애가 조금 영특한거 같은데 초반에 낯설음을 극복하지 잘 되더군요.
      어쨋든 선화가 많이 발전하긴 했지요.
      저 방송에서는 선화가 예능감이 젤 좋았습니다 ㅎ

      2012.01.31 18:20 신고
  6.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에서 선화어록이 생각나네요.

    언중칼슘, 고진갑세~

    ㅋㅋㅋㅋㅋ

    2012.01.27 00:45
  7.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랜만,,,,,,,,,
    한 수백년만에 여길 오네요
    문득 생각났어용 여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1.27 12:27 신고
  8.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사랑 *-_-* 카라( 한승연 ) 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보게 된 프로인데.......
    솔직히 이 방송은 체리님 말씀대로 '한선화'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인정합니다!


    예능프로 안본지 진짜 오래되었는데.. (청춘불패 시즌1 폐지된게 .. 어언 구석기시대죠;;)
    정말 오랜만에 한선화 봤는데
    그녀를 보면서 혼잣말로 계속 한 것이
    "와, 쟤 진짜 이빨 잘 깐다;; 예능 많이 늘었네~" 였습니다.

    청불1 때는 진짜... 어리바리 흐름도 잘 못타고 겉절이마냥 병풍마냥
    그냥저냥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구하라 써니 나르샤의 존재감이 워낙에 ㅎㄷㄷ 했었죠)

    그런데 [두근두근]방송 때는 이건뭐.. 방송 흐름을 혼자서 쥐락펴락 하더군요 ㄷㄷ
    오히려 박휘순이 방송 신인같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tv 안본 새에 왜케 실력이 늘었죠? 과외라도 받았남??
    정말 체리님 말대로 "한선화의 재발견" 이었습니다.

    백지선화는 솔직히 진정성이 많이 떨어졌죠.
    캐릭터 잡을려고 뻔히 아는걸 모르는 척하는 티가 너무 많이 나서리.
    (일본이었나 이탈리아였나? 거기 수도를 '런던'이라고 답하는걸 보는 순간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거네~하고 눈치깠음..)

    어디 예능을 가도 진짜 잘할거 같던데요.
    정말 기대되는 아이돌이었습니다.

    2012.01.27 12:38 신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자유선언 토요일> 에 한 부분을 담당했던 시크릿이 종영이 되었습니다.
철장 안에 가둬두고 비밀을 하나씩 터뜨리며 게임을 한다는 컨셉이었지만 그냥 연예인들의 뒷이야기와
좀처럼 회복하기 힘든 "실내 버라이어티" 형식이라 결국 폐지되고 말았군요.
어쨋든 시크릿의 마지막을 브아걸이 장식했네요.


생각해보면 브아걸이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장식의 무대에 선건 두번째인것 같네요.
<야심만만 시즌2> 의 마지막 방송에도 브아걸이 게스트였거든요.
어쨋든간에 이번 주 방송은 3주로 분량이 길게 늘어진 부분이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재미를
많이줬던 그러한 방송인것 같기도 하네요.

특히 정말로 오랜만에 컴백한 양배추가 이런저런 모습으로 많이 재미를 주려고 노력했고,
결국에는 "킹카" 를 뽑는 투표에서 마이티 마우스와 김종민, 허경환을 이기고 "킹가" 로 선정이 되었지요.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재미를 줬던 건 다름아닌 브아걸의 미료였던것 같아요.
사실 브아걸 멤버들이 예능에서 활약을 해왔지만 미료는 브아걸 멤버중에서도
가장 활동이 미약했던 그러한 멤버중에 하나였습니다.  
택시에 나와서도 본인은 예능에 끼가 없어서 집에서 작사만 하는 "진짜 개인활동" 을
하고 있다고 한적도 있지요.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는 여성스럽고, 귀엽기도 하며 순진한 면도 많이 보여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미료하면 떠오르는 힙합 이미지와는 다른 그러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준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미료의 Gee 

이번주의 미료가 모두를, 특히 브아걸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든 무대는 바로
소녀시대의 Gee를 반주도 없이 소화해냈다는 점이에요.
귀여움의 대명사라고 할 수는 소녀시대의 Gee 를 미료가 어떻게 소화해낼까 궁금했습니다.


사실 미료하면 생각하는 이미지가 조금 거칠고 남성스러운 이미지가 있는 부면이 사실입니다. 
1집인 "다가와서" 때도 래게머리 스타일을 하고 나왔고, 사실 아브라카다브라 이전까지는
미료는 단발로 등장하던지 아니면 정장에 중절모를 쓰고 나오는 스타일을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미료의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솔직히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거든요. 


어쨋든 미료의 Gee는  일단 목소리 톤부터 식스센스에서 "이걸 듣고 나면 못 잊을걸" 하던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고
 간드러지민 목소리로 도입부까지 시작해서 코러스 부분의
안무까지 해가면서
평소에 볼 수 있던 미료의 모습과 180도와 다른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전에 미료의 노래를 아예 들어보지 못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강한 여전사 래퍼 이미지의 미료에게서 터프란 랩의 목소리 되신 귀여운 목소리가 나온것 하며
Gee의 귀여운 안무들까지 미료는 재미있게 잘 소화해냈습니다.
물론 나르샤와 가인은 오글거려서 뒤에서 웃고 가인은 자리를 떠나는
그러한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미료의 그러한 Gee를 보면서 웬지 소녀시대 써니의 "주부애" 가 생각났는데요...
"주먹을 부르는 애교" 이지만,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써니의 주부애와 보면 오글거리지만
워낙 180도의 이미지라 색다르면서도 재미있었던 미료의 모습이 눈에서 겹쳤거든요. 



또한 미료의 적극성도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미료는 예능에 나와서도 그냥 참관자로 있다 가는 경우가 많았지요. 

말발이 좋은 나르샤가 있을 뿐더러 8차원적인 제아가 있으니 미료가 나설부분도 없긴 했지요.


하지만 이번에 친한 마이티 마우스와 함께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특히 댄스면에서 그러한 면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3주전에는 막춤을 추는 그러한 미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면에 의자춤을 추는 미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테트리스의 음악에 맞춰서 의자 춤을 추는 미료의 모습은 상당히 색다른 모습이라고 있지요.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 Gee 무대도 사실 미료가 할 필요까지도 없었는데 본인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는 했지요.

사실 미료를 예능에서 그닥 찾기도 힘들었지만 이런 적극적인 모습도 거의 처음이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미료도 예능에 자주 더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요?


 
-  아직 드러나지 않은 미료의 매력들 

미료는 브아걸 멤버들 중에서 가장 이미지 소비가 적은 멤버입니다.
가인은 이미 우결을 통해서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한 시트콤까지 병행을 했었지요.
작년에 나르샤는 라디오 고정 한 개에다가 고정 예능을 두개를 소화하면서 많은 체력을 소비했습니다.
제아는 이 둘에 비하면 딱히 예능 고정등은 없었지만 많은 예능에 출연을 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많이 보여주고는 했지요. 

그에 비해 미료는 아직도 많은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멤버는 아닙니다.
아직도 미료한 이러한 모습은 새롭고 미료는 앞으로도 보여줄 모습이 많지요.
다른 멤버들도 멤버들이지만 미료는 그렇기 때문에 더 보여줄 모습이 많은 그러한 멤버이기도 합니다. 


사실 팬들이 아닌 미료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모르는게 너무 많지요.
실제로 멤버들 중에서 가장 터프해보이는 미료가 알고보면 브아걸 멤버중에서는  

브아걸 멤버들이 가장 여성스러운 멤버를 꼽으라면 다 미료를 꼽곤 하지요.
미료는 랩만 잘하는게 아니라 어려서부터 공부도 잘했고 외국에에도 많이 능통한 면을 보여주는
그러한 멤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브아걸이 해외공연을 가면 대체적으로 미료가 말을 다 하지요.  



팀의 브레인 담당도 하기도 하는 미료는 오늘보니까 또 서현같은 면도 있더군요.
약간 고지식하면서도 원리원칙때로 하는 그러한 면도 있고,
너무나 솔직해서 가끔 표현이 직설적이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순진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어쨋든간에 팔색조 그룹에서 메인 랩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 같이 미료의 매력도 무한대네요. ㅎ 



요즘 브아걸이 4집 활동과 그리고 후속곡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예능 순회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가인-나르샤 이 투톱만 나왔다면 이제는 전 멤버가 같이 나오는 그러한 방식을 겪고 있네요.
어쨋든 그러면서 예능과 거리를 두었던 미료도 차츰차츰 예능에 적응해가는 것 같군요.

가인과 나르샤의 매력은 아직도 많이 있지만 이제는 제아와 미료의 매력도 슬슬 공개할 때가 되었지요.
그렇기에 앞으로 미료를 더 자주볼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그 동안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지만 다른 멤버들에 베일에 쌓여있던 미료가
방송에 나오면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건 참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을 해요.
앞으로 방송에서 미료를 더 자주 봤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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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그동안 예능병풍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네요ㅠ그동안 예능서 랩만 하던 미료누나의 모습 사라지고 예능미아 탈출과 동시에 예능포텐이 터지는 날이네여ㅠㅠ 축!!ㅠㅠ 팬으로써 미료누나가 이렇게 예능서 적극적으로 나와주길 바라고 있었는데ㅠㅠ 시크릿 대박였습니다ㅠㅠ 자주 나와주길 바래봅니다ㅠㅠㅠ

    2011.11.05 23: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크릿이 시청률이 애국가 수준이었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지요.
      런닝맨이나 해피투게더에 한번 나와줬으면 하네요

      2011.11.08 09:42 신고
  2.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Geeㅎ상당히 새로웠어요ㅎ예능에서 미료 더많이 보고싶네용ㅎ 멋진이미지만 생각하다가 좋았어요~미료님 브아걸언니들과 다같이 해투 나와주소서~ㅎㅎ

    2011.11.06 00:14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료엉니 대단한게 검정고시로 중대 어느과인가 거기 들어갔단 말 들었을때 우왕했던 기억이..
    강한 인상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랩을 하는 엉니지만 예능에서의 이미지도 굿이군요!
    자 이제 소속사는 얼른 언니들의 예능 고정을 잡습니다..

    2011.11.06 00: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머리 상당히 좋다고 들었습니다.
      미료 프리스타일 들어보셨어요...?
      프리스타일 배틀하면 아이돌 다 무릎꿇습니다.
      뭐 네이트쪽에서는 한 아이돌이 미료를 이긴다고 설치긴 하지만요 ㅋ

      2011.11.08 09:43 신고
    • 냥냥  수정/삭제

      대충 누군지 알...ㅋㅋ 미료엉니 랩이야
      애초에 아이돌 틀에 갖칠 수준이 아니죵 ㅋㅋ

      2011.11.09 18:35
  4.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이제 여성힙합류 초고수뿐만 아니라
    예능녀 조미료라든가
    이런 모습도 더 많이 볼 수 있겠군요!
    아싸, 좋구나!

    2011.11.06 01:48
  5. 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보셨었네요~ (댓글달았는데 부끄럽네여 ㅋㅋㅋ;;)
    미료언니 진짜 너무 숨겨놓은 매력이 흘러넘치세요 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가인언니랑 나르샤언니도 예능감이 대단하지만
    제아언니랑 미료언니도 많많치않을것같다능 ㅎㅎㅎ
    (유독 제아언니랑 미료언니는 케이블 방송에 많이 나오시는것같드라구요~ 신비주의 컨셉인걸까요?ㅎㅎ)

    2011.11.07 05: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닉네임 보니까 제아 생각이 먼저 ㅋ
      이스~ 제아는 이미 예능감 다 증명했고,
      이스~ 미료는 이제 막 발견했지요.
      나르샤야 뭐 터줏대감이고 가인은 할말은 하는 스타일이라 ㅋㅋ

      2011.11.08 09:45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가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었겠죠... ㅋㅋㅋ

    2011.11.12 01:04
  7. logisholic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에 "미료예능"으로 검색했다가 이 포스팅 보고 완전 기대하면서 다운받아봤는데 대박이었어요ㅋㅋㅋ 침대에서 발뻗고 보다가 문제의 Gee에서 손발을 주체하지 못해 매트리스 뽀개질뻔 했네요ㅎㅎ 이번 뮤비에서도 그렇고 미료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봅니다ㅎㅎㅎ

    2012.02.06 03:44

빅뱅 팬들에게 욕먹을 각오를 하고 일단 글을 써야겠네요.
뭐 기대했던 것이니까 욕이 날라와도 그닥 놀라지도 않겠습니다만...
어쨋든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YG와 뮤직뱅크의 신경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빅뱅은 이번주 뮤직뱅크도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빅뱅이 1위후보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을 알고 출연을 거부했다는군요.


사실 이번 신경전이 처음은 아닙니다.
뮤직뱅크와 YG는 이미 한번 지난 3월에 신경전을 벌인적이 있지요.
뮤직뱅크 측에 의하면 빅뱅은 10분을 요구했고, 뮤뱅은 2곡을 주는 것으로 제안했다고합니다.
하지만 YG측은 그게 아니고 1위 후보라면서 한곡만 부를 것을 뮤뱅에서 제안했다고 하면서
사실 뮤뱅 출연을 거부했었습니다. 

그런데 흥미 있는 것은 <음악중심> 에서도 역시 한곡을 부를 것을 제안했습니다.
<음악중심> 에서 한곡만 부를 것을 제안했고 결국 빅뱅은 굳이 <뮤직뱅크> 에서
두 곡을 
불러야만 할 명분을 잃어버린 셈이지요.
결국 <뮤직뱅크> 에도 출연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또 <뮤직뱅크> 와 이런 일이 터지니....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한곡 사건을 언급하겠습니다) 



- 한 곡 컴백은 빅뱅에게는 모욕?

잠깐 한달전에 사건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YG의 주장대로 <뮤직뱅크> 에서 한곡만 부르라고 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YG에게는 모욕적인 일인 것일까요?
2년 3개월만의 컴백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한곡을 부른다고해서 YG의 명성이나 빅뱅의 명성에 큰 타격을 입어야 하는 것일까요?

실제로 많은 가수들이 한곡으로 컴백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2009년을 자기들의 해로 만든 소녀시대가 "Oh!" 로 컴백을 했을때도 
<뮤직뱅크> 에서는 한곡만 부를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소녀시대는 또 한번 한곡만 주어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미니앨범인 "훗" 으로 컴백을 했을때 역시 뮤직뱅크에서는 
소녀시대에게 단 한곡만 부를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소녀시대 측에서는 이런 저런 말이 없었고 아무 문제없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빅뱅 못지 않게 소녀시대도 팬덤이 강하고 인지도도 많습니다.
허나 소녀시대는 그냥 나오는데 빅뱅은 꼭 자신들에게 "한 곡 이상" 의 시간을
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며 출연을 거부해야 하는 것일까요...?

YG의 말대로 한곡을 부르라고 제안했다고 하더라도 그리 큰 모욕도 아니며,
흔히 가수들에게 많이 있어왔던 그러한 일입니다.
왜 그런데 YG만 꼭 그렇게 그것을 기분나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 <뮤직뱅크> 김호상 PD는 나쁜 PD일까...?

어떤 이들은 YG가 이러한 문제를 가지기 시작한게 김호상PD 때문이라고 합니다.
KBS하고는 정작 문제가 없는데 <뮤직뱅크> 하고 문제를 겪는 것은 
바로 <뮤직뱅크> 를 책임지고 있는 김호상PD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물론 빅뱅사건이 대두된 것 자체는 김호상PD가 프로그램을 맡은 후인이기 때문에
사실 김호상PD의 탓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꼭 시기가 맞을뿐 꼭 김호상 PD가 빅뱅만을 싫어해서 그렇다는 것은
솔직히 억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대로 생각을 해본다면 왜 YG만 충돌하느냐 하는 것이지요.
김호상PD가 YG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반대로 생각을 해본다면,
YG만 유난히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볼 수 도 있어요.
다른 아이돌 가수들은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지 않거든요.


물론 YG와 <뮤직뱅크>의 사실의 정확한 건 알 수 있지만,
제가 볼때는 김호상PD 자체는 그렇게 사람을 편애하는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많이 봐왔던 피디중에서 가장 방송분량 등을 그룹의 위치와 상관없이
방송분량을 나눠주는 PD중에 하나이지요.

자신있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김호상PD가 <청춘불패> 의 PD였기 때문입니다.
선화나 효민이가 인지도가 유리나 하라에 비해서 인지도가 훨씬 부족했지만,
그들의 방송감각이 살아날때는 과감히 유리나 하라의 분량을 짤라내고 그들에게
많은 분량을 할애해줬습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워낙 신인이었던 소리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공평하게 분량을 
나눠준게 김호상 PD입니다.

또한 만약 김호상PD가 좌지우지하면서 자신이 싫어하는 그룹에게만 한곡을 준다는 것
역시 
억지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김호상PD가 충분히 좋아할 만한 그룹 역시 컴백때 단 한곡 분량을 허락받았거든요.


바로 함께 호흡을 맞춰온 선화의 "시크릿" 이 "Shy Boy"로 컴백을 했을때에도
뮤직뱅크에서는 (이때는 김호상 PD가 뮤뱅PD로 바뀌었을때) 시크릿에게 한곡 분량을 주었습니다. 
만약 제멋대로 하고 자기 기분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분량을 줬다면
당연히 시크릿은 두곡 이상은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좋아하는 시크릿에게도 한곡 밖에 주지 않았습니다.
(인트로를 두곡이라고 볼수는 없겠지요...)

이런점을 생각을 해보면 김호상PD는 그닥 편애는한다고는 하기는 힘들지요.

단지 이런 문제가 있을때 뮤뱅PD를 맡고 있다고 해서 김호상PD가 
YG를 싫어한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주장이지요. 



- YG의 자존심이 빅뱅과 투애니원을 욕먹게 한다

YG에 대해서 많이 느껴온 점은 항상 "특별한 것" 을 원한다는 것이지요.
그들의 팬들도 항상 자기들의 가수는 "뮤지션" 이니 "실력파" 라고 하면서 다른 가수들을
소위말해 "까는 것" 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뮤직뱅크> 에서 유독 YG에게만 한곡을 준것도 아닌데 유난히 이런 문제가 이는 것은
YG쪽에서 조금 생각을 바꿔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소녀시대도 한곡을 받았고 다른 가수들도 한곡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씨앤블루가 3곡을 받았다고 불평을 하는데, 그렇게 말하자면,
위에 말한 시크릿같이 김호상PD와 친한 그룹도 한곡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번사건은 "몇 개의 곡"의 분량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번 사건과 연관지어오는 
자존심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들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번에 빅뱅이 1위 후보에서 빠진 것때문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 빅뱅이 1위 후보에서 제외되는 시점과 나오지 않는 시점이
일치한다는 점은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점을 생각해볼 수 있지요.

3주간 1위를 할때는 잘 나오다가 1위 후보에서 제외된 바로 그 주에 보이지 않는 다는 사실이 흥미롭네요. 


살다보면 1위를 할때도 있고 못할때도 있는 법입니다.
오히려 나와서 1위를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지는 않을까요....?
K.Will 같은 경우는 비록 1위를 내주긴했지만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해서 1위를 한 동방신기보다도
더 인정을 받으면서 대중의 1위가 되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얼마나 좋을까요....?



YG회사가 조금 특이한 경영방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다른" 경영방침을 "최고" 의 방침이라고 생각하는 YG나 
그것을 지지하면서 다른 가수들을 비난하는 YG팬들이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빅뱅이나, 2NE1에게 좋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자존심은 지키고 뭐 "멋있다" 라고 팬들에게 인정받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대중이 보기에는 YG가 허세를 부리는 것 같이 보일 수 있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요.
하기사 팬들이 앨범을 사주는 것이고 팬들이기에 그게 목적이라면 충분하겠지만요.


만약 YG 가수들이 다른 방송국에도 이랬다면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SBS에서는 <빅뱅쇼> 와 3곡을 부르게해주는 특별대우를 해주니까 불평을 안하고
KBS는 한곡을 주니까 거부하다가 음중에서도 그렇게 하니 마지못해 따라는 모습이나,
1휘후보에서 제외되자마자 방송에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면 YG가 자존심을 조금 버려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YG의 필요없는 자존심이 괜히 빅뱅과 2NE1을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냥 물 흐르는데로 좀 흘러보세요. 굳이 튈 필요도 없고 달라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놀러와> 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다시 어필하는가 싶었는데 이런 기사가 나오니,
참 아쉽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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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YG 자존심과 스타일에 대한 문제의 글이지만
    빅뱅이 최고의 아이돌이니 뭐니 이런말 나올것 같았습니다 ㅎ

    2011.04.07 10:32
  3. 아우토반  수정/삭제  댓글쓰기

    yg 대한 글 안쓰셧으면 합니다 이렇게 또안 답이없는뎅 어찌겠습니까

    빅뱅 팬은 아닙니다

    이렇게 가다면 체리블로거님만 타격이

    2011.04.07 11: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차피 각오하고 쓴 겁니다...
      그 팬덤은 어차피 저 싫어해요.
      자기들의 가수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쓴소리 하면
      "안티" 로 몰아가고 SM빠 이런 식으로 몰아가니...

      2011.04.07 11:11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4.07 16:30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4.07 22: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번에 재계약 했다고 나오기는 했더군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이번 앨범활동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2년 3개월만 나온 것치고는 많이 아쉽더군요.

      2011.04.07 22:48 신고
  6.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뮤뱅 PD와 YG 수장인 양싸와의 의견충돌이군요.

    공중파 음악방송 PD는 정해진 포맷과 매뉴얼대로 해당일의 무대연출을 하는 것이고, 당연히 가수들의 무대할당을 하는 권한을 쥐고 있죠. 이에 반해, YG의 수장인 양싸는 기획사 사장으로서 자사 아이돌의 활동전략(트리플 타이틀 혹은 더블 타이틀)이란 것을 구상하고 실행해 나가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적으로 공중파(케이블도 마찬가지) 음방 PD들의 무소불위의 힘이 대단했죠. 일단 방송국이라는 든든한 배경에다, 독점적이 지위를 가지고 있으니, 아쉬우면 알아서 기어야 했습니다. 다시말해서, 가수를 키워주는 것은 어쩌면, 음방 PD의 몫이 제일 컸던 시기였죠.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랬다가는 큰일나죠.

    힘의 균형을 이뤄나가는 과도기라고 봅니다.


    지금은 콘텐츠를 가진 측이 우위를 점하는 시대입니다.

    물론, 공중파의 '음방'이라는 프로그램도 방송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 놓고 보자면, 하난의 매력저긴 콘텐츠이긴 하나, 개별 아이돌 및 뮤지션 들의 무대와 음악이라는 알맹이는 방송사의 것이 아니죠.

    여기에서 충돌이 일어납니다.

    서로간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좀 더 돋보이게 하려는 과정에서 나오는 갈등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YG의 보이콧이나 일련의 움직임을 두고서, 마냥 비판하기란 어렵지 않겠느냐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방송사의 제한된 시간내에 여러 가수들의 무대를 꾸며야하는 것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이 생길 수 있는 것처럼, 어느 한쪽만을 비판하는 것은 부당한 것이 아닐지요.

    게다가 저 역시 체리블로거 님이나 다른 댓글러 분들처럼, 방송사와 YG간의 알력다툼의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기사에서 주구장창 나오는 '관계자'의 입을 통해 나온 소스 외에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정확한 내막은 누구도 확정지을 수 없다는 거죠.

    물론, 어느팬덤에나 존재하는 막나가는 극성분자들이 있죠. 뮤뱅과의 갈등 소식이 전해지는 기사마다 혹은 뮤뱅시청자게시판에 꼬장은 있는대로 부리는 사람말이예요. 빅뱅 팬덤도 예외는 아닌지라, 그 안에 있는 극성스런 팬들이 각종 허세와 다른 가수와 팬덤 까내리는 것들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애초에 문제를 삼던 공중파 음방 PD와 YG 수장 양싸와의 의견충돌 이외의 것들로 빅뱅이 욕을 먹을 이유 또한 없죠.

    다시 돌아가. 지금의 대치상황은 언제쯤이라도 거쳐야 할 과도기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 결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서 양당사자간에 서로 윈윈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낼지는 두고 봐야 겠지만, 분명한 건 당사자간 어느 한쪽이 기어들어가는 모양새가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

    약간 다른문제긴 하나 관련해서 보자면, 음방은 음방본연의 자세로 제대로 된 무대연출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고, 완벽에 가까운 무대환경을 갖췄을 때, 출연 가수나 아이돌을 보유한 소속사 혹은 기획사들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할 명분이 서는 것이고, 그것이 선결문제라고 봅니다. 그게 해결되지 않으면, 출연 가수나 아이돌을 보유한 소속사측에서는 무대를 거부하거나 불만을 표현할 수 밖에 없죠. 우리는 이런식의 불만족스러운 상황(각종 무대장치 사고, 음향장비 등의 미흡한 준비 등)을 여러번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뮤뱅에서요.

    이게 제가 마냥 뮤뱅을 곱게 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여하튼 지금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환경이라는 점을 음방 측에서 인식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YG측의 태도가 못마땅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뮤뱅의 무대준비나 그외 실력들을 보면, YG를 손가락질 할때, 나머지손가락이 어디를 가리키는지를 알았으면 합니다. 그저 1위 안주니 안나온다는 식으로 언플하지는 않았으면 해요. 제대로 사실관계를 다 까발릴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2011.04.07 22: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빅뱅이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빅뱅에게 허세와 자존심을 버려라가 아닌
      YG에게 자존심과 허세를 버리라고 한 것이지요.

      팬과 관련되서 말하자면 유난히 YG가수 팬들은 저 위의 글과 적은
      저런 무개념 종류의 팬들이 많더군요.
      아시다시피 그들은 대부분 네이트에 거하며 주 타켓은 소녀시대입니다.

      팬이 가수 욕먹이는 전형적인 케이스이지요.
      솔직히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정확히 알수는 없어서
      지난번 사건과 약간 연관지어본 면도 있습니다.

      YG의 전략이나 경험방침이 조금 특이하기에 (트리플 타이틀도 속직히
      특이했지만 효과는 있었던) 더 충돌이 잦은 것이겠지요
      하지만 분량문제로 자기와 맞춰주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타가수들도 한곡 분량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꼭 YG라고 그런대우고
      마치 차별인것 처럼 투덜대는 행동이요.

      2011.04.07 22:51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음방 PD의 손을 들어주려면, 정확한 사실관계가 정립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선행되지 않는다면, 비판의 근거나 논리전개가 달라져야 하니까요.

      지금 이야기되는 것은 음방측에서 나온 일방적인 소스가 전제되어 있다는 겁니다. 서두에 지난번 충돌의 양측입장에 대해 서술하고 있지만, 이번의 충돌에 대해서는 어느 한쪽만의 주장만 있을 뿐이구요.

      게다가 이전의 논쟁도 양측의 주장만 있었지 사실관계가 확실히 규명된 적도 없지 않나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식의 충돌은 불가피한 면이 있다는 것이고,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숙이고 마는 식의 임기응변식의 해결은 전체 가요계에서도 그닥 발전적인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YG가 똥고집을 부리는 것도 이유가 있는 것이고, 음방측도 자신의 포맷이나 메뉴얼을 자기 입맛에 맞게 하고 싶은 이유도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양측의 주장을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라는 논점이 도출되거 그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는 것이 ㅂ자람직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에 관해서 이야기해 볼만한 것 중 하나가, 무대에 대한 완벽에 가까운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 이것은 가수와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음방측에서 확실한 보장이 있어야 한다는 점. 그간 뮤뱅측의 전적들이 그런 조건을 충족해오지 못했다는 것은 국내 가요계와 음방의 모습에 조금의 관심이 있었던 분이라면 아실 이야기구요.

      스브스의 인가나 마봉춘의 음중도 그런 비판에서 완전히 자유롭진 못하지만, 셋 중에서 나름 우위를 점하는 뮤뱅측의 모습은 충분히 비판받을 만하고, 지금 5년차 아이돌인 빅뱅 소속사가 보이콧과 같은 컴플레인을 거는 것에는 그런 불만족스러운 무대준비도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죠(이 부분은 무대연출과 장치 등에 소속사가 많이 개입하고 의견을 개진했던 인가 무대와 비교해 보면 알 일입니다).

      아무리 빅뱅이나 YG 팬덤 중에 막나가는 극성팬들이 많다고는 해도, 위 뮤뱅과 YG간의 알력다툼은 별개의 문제로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극성팬들을 두둔하고픈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까요.

      재차 말하지만, 이런 식의 양당사자간의 충돌은 과도기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분명 개선되어야 하는 점은 뮤뱅이라는 음방측에서부터 출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간 어떤측이 더 우위에 있었는지, 그리고 양자간의 관계에서 누가 더 영향력이 컸는지를 감안하면, 지금의 모습을 한 기획사의 뻣뻣함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2011.04.08 06:14
  7.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팬덤의 수준이 제 닉네임이랑 똑같네요.



    ps.오랜만이에요..체리님 ㅎ 안녕하신지요..

    2011.04.08 22: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팬덤 알아주잖아요..
      그나저나 안보여서 궁금했습니다.
      전 잘있습니다. 그냥 요즘 조금 바빠서 매일 포스팅이 조금 힘든정도...?
      님도 건강하시지요?

      2011.04.08 23:47 신고
    • 개념붕괴  수정/삭제

      예..
      요즘 좀 힘든일이 있어서..ㅎ;
      자주 못 들렸네요..

      항상 건강하세요~ㅋ.ㅋ

      2011.04.10 01:09
    • 제생각  수정/삭제

      뭐저쪽팬덤이개념붕괴라면 개념붕괴지만 뭐괜히 욕들어먹을거 예상했습니다 하면서 저쪽은 개념이없는 팬덤이다하는 이님들도 뭐 개념이 살아있다 라고말해주고싶지는 않네요 ㅎ ㅎ

      2011.08.21 16:12
  8. Sudal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격 좀 예상하셔야 될겁니다ㅋ
    그 쪽 팬덤이 솔직히 말하자면 '개념붕괴'라는 말에 상당히 어울리거든요..(뭐, 본인들은 인정하지 않지만ㅋ)

    2011.04.08 23:39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추세가 실력, 정확히는 가창력이 가수의 위상을 나타내는 식으로 돌아가더군요.

    근래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현실(?)세계의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집중하느라
    웹질을 잘 안해서리 전후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이 점은 생각해야 할겁니다.

    실력ㅋ이 가수나 그룹의 존재가치와 생존여부를 가늠할 시금석이 된다면, 당분간
    가창력부족의 걸그룹들이나 아이돌들이 집중타겟이 되어 오물을 뒤집어 쓰겠지만

    시간이 지나 칼끝이 비교우위의 타령을 하는 실.력.파.들에게 돌아간다면, 아마도
    치열하게 검증을 받고 스스로 존재의 타당성을 증명해야 할겁니다.

    소위 레전드들이 서바이벌을 빙자해 여기저기 화면에서 나대고 있더군요.
    그들을 찬양하는 급 음악애호가들의 심사기준을 넘어설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지금은 아닥하고 있어야 할 때가 맞을겁니다.

    2011.04.09 04:59
  10. 체리블로거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뮤뱅 피디가 빅뱅 컴백하는 날.. 다른 가수들 컴백에는 2곡을 줬답니다. 그리고 그 빅뱅컴백무대날 조명이 얼굴이 거의 안보일 정도로 테러했습니다. 체리블로거님은 그냥 뉴스엔이라는 yg안티언론 기사만 보고서 뮤뱅측이 공정한 대우를 했는데 빅뱅이 거부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전 뮤뱅피디측이 공정한 대우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년3개월만에 컴백하는 가수 무대 1곡 줄수도 있지요. 다른 가수들 형평성 차원에서.. 근데 유독.. 그 컴백하는 가수 무대만 어두운 조명으로 얼굴도 제대로 안나오게 해놓고 사녹임에도 불구하고 조명편집. 폭죽이 터져야 할 부분은 빠뜨리고.. 이런 식으로 앙갚음을 하고 있는 유치한 짓은 잘 모르고 계시네요. 그리고 빅뱅이 과연.. 1위후보가 아니라서.. 뮤뱅에 참석하지 않는다?라는 기사가 신뢰할만 하다고 생각하십니까? 1위후보가 아닐때에도 태양이나, 세븐. 모두 뮤뱅출연 경력 있습니다. 소녀시대가 훗으로 컴백할때 1곡만 받게 된 이유도 제대로 알고 계십니까? 그 전에 태연양이 마지막 1위소감때 좀더 나은 제작환경을 원한다.. 이 말 하고 난 후에 컴백할때 뮤뱅측에서 1곡만 주겠다고 해서 그리된 겁니다... 공정한 피디라구요?? 전혀 공정하지 않습니다. 전 앱터스쿨도 호감이라 앱터스쿨 컴백무대때도 뱅으로 드럼공연나오고 그후. 본 노래 나와서 2번의 무대를 가졌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특정가수그룹에게만, 피디기분 내키는대로 조명테러하고, 무대곡수 줄이라고 압박주고 그러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유독 yg싫어하는 언론사 기자 김상호라고 있는데, 이 사람은 사실유무보다는 개인적인 감정이 앞서서 추측기사를 쓰는 사람입니다. 1위 안줘서 뮤뱅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 또한, 그사람의 추측일 뿐입니다. 1위라는 특별대우를 받고 싶어서라고 하기엔. 근거가 부족하지 않을까요? 그 이전부터, 1위가 아닌데도 출연해서 공연했던 경력들이 있는데요. 싸이나.. 솔로로 나왔던 빅뱅멤버들. 그리고 거미 등등.. 체리블로거님. 조금이라도 호감을 가진 사람으로서 잘못된 언론에 휘둘리시는 것 같아 이렇게 글 적습니다. 제대로된 조명도 안하고 파란 컴컴한 무대에 얼굴조차 잘 비춰주지 않았던 뮤뱅피디가 과연 공정해보이십니까?

    2011.04.10 01:12
  11.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뱅 자체가 허세 덩어리

    2011.04.13 03:41
  12.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YG가 소속 가수의 컴백 무대에 곡수를 조율하는 건 욕먹을 일이 아니지만,
    그것으로 '팬'이란 사람들까지 보이콧 행동을 보이는 것은 확실히 보기 좋지 않더군요.
    그런데 KBS도 마냥 잘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내 최대 방송사인 KBS가 준비한 것 치고는 상당히 촌스러운 무대 연출과 음향 시설.
    이래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차트 쇼라고 거들먹거리는 모습 또한 꼴불견입니다.
    특히나 스타일리쉬함을 추구하는 YG와는 맞지 않을 뿐더러,
    YG 뿐만 아니라 모든 기획사가 개선을 요구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2011.04.13 15:14
  13. 맞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러와보고 빅뱅에 호감이 상승하여서 요즘 빅뱅을 눈여겨 보는데
    보면 볼수록 yg 특히 양현석사장의 마인드가 참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껴지더궅요.
    빅뱅의 음악이 즐겁고 최근들어서 타 아이돌과는 다르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돌이다라는 느낌을 벗어 날 수는 없었습니다. 노래를 가장 잘한다는 태양 조차도 가수로서는 라이브가 불안하기에 서로서로 커버를 쳐 줄수 있는 다섯이라는 조합의 아이돌이 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기획사에선 계속 아티스트라는 이미지를 주고싶어하면서 아이돌의 영향력을 사용하려고하니 참 아이러니하더군요.
    더군다나 놀러와를 보니 지드래곤-허세, 승리-근자감 이라는 편견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이미지를 몇년간 방치한 기획사는 정말 기획사로서 무얼 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둘 다 방송에 노출이 길었다면 좋은 이미지가 되었을거고 가수로서의 인기도 높아졌을텐데 말이죠

    2011.04.15 12:20
  14. 주륵주륵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도 알아보지 못하게 기사쓰는 기자들의잘못? 인가...;

    2011.04.16 08:08
  15. 김성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글이지만 웹서핑하다 의견 몇자 적습니다.

    정작 중요한 문제는 빼놓고 말씀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그 사태를 지켜보고 있었지요.
    이 문제는 YG의 자존심과 허세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다른 가수들에게도 2곡은 물론 10분정도의 시간까지도 할애애주던 뮤직뱅크 김호상PD가
    여느 가수들과 같이 2곡을 요구한 YG에게 마치 엄청난 '특별 대우'를 바란것마냥 여론몰이적 보도를 한것이 제일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니 사람들이 그런 기사를 보고는 이 사태가 괜한 YG가 자존심이 있어서라는 말이 나오겠지요. 극단적으로 YG를 비난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더 그럴겁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다른 얘기가 나오는데 말입니다.

    추가적인 이야기지만, 김호상PD 이래로 모 기획사 소속의 가수에게 꾸준히 마지막 무대를 주고 있더군요. 암묵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가수가 서는 것이 마지막 무대인데, 그렇게 보자면 이것이야말로 특혜가 아닐까요. 또한 위 댓글대로 본다면 이 특혜를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가 잘났으니 당연하게 여기는 팬덤도 '개념붕괴'의 팬덤이겠군요.

    2011.05.08 22:11
  16. 글쓴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박재범이 컴백했을때는 1위후보 였고 결국 1위 했는데 2곡 하던데요??

    2011.05.16 05:56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06 00:36
  18. 빅뱅&뷔앞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덤도 가만히 있는데 주제 넘게 나서지말자...니잘난 가수들이나 나가수나가..
    개비에스 솔까 밥맛이 없어...스브스는 의리가 있지.. 지나가는 똥개색히도 잘해주는 사람한테 잘하는게 당연한거야..개비에스는 공정성이 없고 스브스가 국민의방송이야..

    2012.07.27 07: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국민방송...? ㅋㅋ
      YG팬들은 다 이런식이죠.
      그저 YG만 뛰워주는 SBS는 항상 최고 ㅎㅎ
      빅뱅쇼에다가 빅뱅스페셜 만들어주는 SBS가 최고죠? ㅎㅎ

      2012.07.28 11:05 신고
  19. 비양심체리가 되자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 호상pd가 님 애인입니까??
    호상pd에 대해서 몰 그렇게 잘안다고 두둔을 하는지 ..줏대없는 몇몇은 호응이나 하고..
    당사자들도 침묵인데 안나오면 안보면돼는거지..어쩌고 저쩌고...팬덤이 어쩌고 님똥굵네요..

    2012.07.27 07:35
  20. 용감한 녀석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상피디와 몇몇추종자들 잘들어!!!!
    니똥 굵다!!!

    2012.07.27 07:38
  21. 뷔뷔앞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브로커 할말이 없다.
    이런 포기김치~
    욕먹을 각5까지 했다고요~그럼 1엿드십시요.
    당신생각과 내생각은 교차로~~~
    내 생각은 가수는 예능가수와 그냥가수가있어.
    와지는 그냥가수야 예능은 쫌 부족하거등. 노력해도 재미없어..
    그게 내생각이야~피디한테도 그냥 할말이 없어 yg한테도 할말이 없어.
    니맴 꼴린대로 해라..이말밖엔..

    2012.07.27 08: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구 글쓰려면 좀 자신가지고 쓰길...
      이거 뭐 자기 숨기기 하려고 아이디 바꿔치기 하면서 갈겨대네 ㅋㅋ
      아이피 보면 다 나와요.
      그것도 모르는거 보면 초딩인가..?
      하기사 이렇게 매너없이 떠들어대는거 보면 초딩이 맞는듯 ㅎㅎ

      2012.07.28 11:06 신고

한 이틀간 포스팅을 쉬었습니다.
하도 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서 그것들을 변호하고 기자들을 비난하고 쓰려다보니까
글도 많이 지쳤고... 그리고 마침 일상생활에 지쳐 몸도 안 좋았던터라 하루만 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을 이틀이나 쉬게 되었네요.
그 동안 댓글들은 많이 올라왓던데 거의 다 한 1주일전에 작성한 재범글에 관한 것들이더라구요.

그것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이미 몇몇 분들이 적어보았던 열풍에 관해 저도 예전부터 적어보고 싶었던터라
뒤늦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오소녀 열풍"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10년인 작년을 제외하고는 지금 2007년부터 ~ 2011년까지는 가요계에 은근히
강한 열풍이 불어오고 있는데요... 바로 "오소녀 열풍" 이라는 것이지요.

신화의 소속사였던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예명이 "오소녀" 라는  한 그룹이 데뷔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소속사의 재정상태로 인해 데뷔가 무산대로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야 했었던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 멤버들이 각자 다른 걸그룹으로 들어가서 성공한 케이스에 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 멤버들은 원더걸스 맏언니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솔로 가수 지나,
그리고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입니다.  
양지원은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상태이지만 티아라의 전 멤버로 데뷔를 했다가 접었습니다.

사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열풍은 상당히 여파가 컸어요.
2007-2008년에 유빈은 원더걸스로 돌풍을 일으켰고,
2009년에 유이는 애프터스쿨 데뷔 이후로 사실 소녀시대 못지 않은 신드롬을 누렸으며,
2009년말에는 효성과 지나가 데뷔하고 효성은 베이글로 인지도를 서서히 늘려가더니
올해 2011년에 와서 효성의 시크릿은 3주 연속 1위, 그리고 지나는 올해 아이유 이후로
첫 여자 솔로로 1위를 달성하면서 정말 웬만한 가수들 부럽지 않은 빠른 성장과 인지도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대단한 스펙(?)의 이런 오소녀가 데뷔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습니다.


1) 완전 대박

결과론 적으로 사람들이 놓고 보기에 현재 걸그룹 중에 거의 에이스내지
중심 인물을 맡고 있는 그러한 멤버들을 모아놓은게 "오소녀" 이기 때문에 일단 데뷔했으면
무조건 떴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사실 그럴 요소가 많이 존재합니다.
보컬은 지나가 맡으면 되고요, 랩은 유빈이 맡으면 되고,
막내는 키로 보나 얼굴로보나 딱 효성이의 자리이고, 앞에는 유이를 내세우면 됩니다.
양지원은 멀티 플레이어로 뛸 수 있겠군요.
(그녀의 데뷔 당시 티아라의 인지도가 없어 그녀의 매력은 그닥 많이 볼 수 없어서 미지수네요)


게다가 이 그룹은 양면성이 가능하다는 존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바로 걸그룹의 가장 기본적인 컨셉이라고 할 수 있는 섹시컨셉과 큐트컨셉
둘다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비록 평균신장이 165를 자랑하지만 (효성이가 좀 작아서 ㅎ), 
효성이와 유이는 알려진 베이글녀 내지 청순글래머 스타일이고,
지나와 유빈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유이와 큐트컨셉도 소화가 가능하겠지요.

또한 뛰어난 몸매(?) 를 앞세워 완전 섹시컨셉을 밀고나가도 될 것입니다.
허나 이둘 중에 그닥 "강렬한" 인상을 가진 멤버들은 없어서 너무 강한 이미지를
(그건 또 남자들이 부담감을 느낌) 주지않는 섹시 컨셉을 소화할 수 있기에
인기몰이에는 안성 맞춤이라는 것이지요.

양지원의 매력이 아직 완벽하게 드러나지 않았더라도 기존 지나-유이-유빈-효성의 매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걸그룹이라는 생각이 통상적인 이념이지요.


2) 생각보다 크게 뜨지는 못했을 것

못 떳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 이야기는 단순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국민걸그룹" 이 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이런 예를 들어보면 어떨까요....?
다이아몬드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것을 하나만 놓고 볼때랑 다섯개를 놓고 하나를
볼때랑 어떨때가 가치가 더 커보이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면 현재 미국 농구팀 중 하나인 마이애미는
미국 농구선수중에 Top 10안에 들수도 있다는 선수를 세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그리고 크리스 보쉬라는 선수들인데요...

이들 개개인이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했을때는 성적이 엄청났지만,
안에서 합쳤을때는 한 팀으로는 발전을 했지만,
팀으로써나 개인 성적으로나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성적이 저조한 결과가 있지요.

포인트를 이해하셨습니까...?
각 그룹의 에이스를 한자리에 모아놓으면 에이스 5명의 효과가 날 것이다! 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서로가 서로의 매력을 묻어버리는 효과도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순글래머 컨셉을 밀고 있었던 유이와 효성... 둘을 같은 팀에 놓는다면 둘중 하나가
더 빛을 바라고 둘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빛을 덜 받는 그런일이 사실 걸그룹에는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각 멤버마다 하나의 컨셉을 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 한 사람의
매력이 깎일 수가 있다는 점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를테면 청순글래머 면에서 효성이가 유이에 비해 빛을 덜 발하던가,
효성이가 유이에 비해서 빛을 덜보는 그러한 효과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나 옆에서는 유빈의 섹시미가 덜 발휘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볼 수도 있고,
유이나 유빈도 마찬가지의 케이스일 수도 있고, 그것인 지나나 효성이에게도 적용됩니다.

현재 걸그룹 멤버들도 갈라놓는다면 다른 팀에서는 에이스가 될 수 있는 멤버들이 충분히 많습니다.
단 그룹의 컨셉을 위해서 그룹의 전체 균형을 위해서 한쪽이 다른 쪽을 위해서 희생하거나
서로  그냥 조금씩 절충(?)해 나가는 부분도 있지요.


가끔 아이돌 그룹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원래 내가 할 역할인데 빼앗겼다"
"내가 상대적으로 밀렸다" 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하는데 그런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지요.
가령 예전에 레이나가 나와서 "나도 사투리돌 할 수 있는데 리지 때문에 밀렸다" 라고 했던 것과
비슷한 경우이지요.

어쩌면 다섯명의 멤버들의 매력이 같이 뭉쳐있었더라면 그닥 잘 눈에 띄지는 못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각자 떨어져서 활동해서 그 부분을 그 팀안에서 맡아서 하기 때문에
각자의 매력을 더 잘살리는 경우일 수도 있지요.

이런면으로 생각해본다면 이들이 오소녀에서 나와서 각개전투를 한 것이 
개개인에게는 더더욱 도움이 되고 개개인의 매력을 발휘하는데는
훨씬 더 유리했다는 점을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1번의 케이스나 2번의 케이스나 그냥 개인사견을 넣어서 추측해본 것입니다.
1번이 될지 2번이 될지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닐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솔직히 저처럼 앉아서 추측을 해보는 것을 누구는 못하겠습니까?

현재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생각해보면 오소녀는 한번 어려움을 겪고 해체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지만
어찌보면 이게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유이의 경우에는 유이가 들어간 애프터스쿨이 그 당시에는 포스가 있는 강한 언니 컨셉이라서,
그닥 다소 귀여운 얼굴을 가진 유이가 들어가니 확실히 다른 멤버들보다 눈에 띄는 경향이 있었지요.
유빈의 경우도 원더걸스 자체 내에선 유빈보다 "섹시"컨셉을 잘 소화해낼 멤버도 없었구요.
효성의 경우는 다른 맏언니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어려보이는 외모와 팀에서
가장 귀여운 페이스상을 가진게 효성이 소위말해 "베이글녀" 로 부각되는데 도움이 되었고요,
지나야 현재 부각되는 몸매가 (솔직히 이 시점에는 가창력보다 그게 더 부각되는 면도 있음)
유이, 효성, 유빈 으로부터 떨어짐으로써 더 부각되며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면도 없지 않아 있지요.

각자 자신들에게 맡는 팀에 잘 들어가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이렇게 "오소녀 성공시대" 라는
말이 나오게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 말한 대로 정말 최강의 조합이 되었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일이겠지만,
그때가 아닌 지금 다시 뭉쳐서 활동한다면 정말 웬만한 걸그룹 부럽지 않은 무서운 인지도를 누리겠지요.
(물론 그렇게 되면 현재 팀들은 큰일 납니다만 ㅎ)


현재로서는 이들이 다시 뭉친다는것은 불가능할지는 몰라요.
하지만 가능한 건 프로젝트 그룹으로 같이 한번 활동을 한다거나,
아니면 우연찮게 (사실 우연이라기는 좀 힘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회할수도 있겠지요.
사실 이것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닌게... 효성, 지나는 떠오르는 대세이고,
유이는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상당히 높은 가치가 있기에 적어도 이 셋은
뭉칠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단 유빈이 머나먼 미국에 있다는게 참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그리고 양지원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오소녀의 결합은 힘들겠지만
한번 기회가 된다면 뭉쳐도 괜찮을 그러한 조합인것 같습니다.

어쨋든 한 블로거님이 말하신 것처럼 비운의 그룹 오소녀는 정말 가요계의 전설이 되어버렸네요.
비록 가팅 활동할 수는 없겠지만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가요계에서
서로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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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렛잇비kkk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 데뷔했다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것 같네요^^

    2011.02.28 17:39 신고
  2.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멤버들이 글래머러스 하네요 ^^

    2011.02.28 18:07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개인들이었기에 더 두드러진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몸 컨디션은 어떠세요?포스팅도 몸 건강해야 할수 있는거니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길 ㅋㅋ

    2011.02.28 19: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 팀도 팀보다는 개인의 아우라가 더 큰듯..
      이제 몸은 다 나았네요.
      그냥 피곤해서 온 현상같습니다.

      2011.03.02 10:10 신고
  4.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를 캐스팅한 사람은 정말 안목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다같이 데뷔하더래도 잘 되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

    2011.02.28 22:4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저 소속사에서 웬만한 인물은 다 발견했어요 ㅎ
      가인, 승리도 처음 등장한게 저 소속사에서 마련한
      "배틀신화" 이지요.

      2011.03.02 10:10 신고
  5. 와플과이녹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생각만큼 크지 못했다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ㅠㅠ

    2011.03.01 00:20 신고
  6.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말도 있더군요

    오소녀 그룹이 나왔으면

    걸그룹계의


    :가슴:과:허벅지: 종결 그룹이라고..ㅋㅋ;



    전 오소녀가 나왔으면 그렇게 많이 뜰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ㅋ
    일단 외모로 확 끌만한 인물이 업는지라..

    2011.03.01 03: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가 더 빛난건 다소 기세 보이는 언니들 속에서
      청순글래머 스타일을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효성이도 마찬가지이며, 오히려 유빈은 그반대의 경우라고
      생각이 들기에 더 빛났다고 생각이 되요 ㅎ

      가슴:허벅지 종결그룹이라... ㅋ

      2011.03.02 10:09 신고
  7.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 같은 가요계 뒷이야기가 있어서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2011.03.01 07:07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어항에 피라냐들을 넣으면 지들끼리 피튀기며 싸워 서열을 정하죠.
    그후 먹이로 금붕어를 넣으면, 한쪽으로 모여서 공격대형을 만듭니다.
    타이밍을 기다리다 선두에 있던 놈이 달려들고, 우르르 따라서 덮치면..

    이런 실험을 했다네요.
    각 어항의 우두머리를 골라 한 어항에, 가장 약한 놈들도 따로 모으고.
    역시나 똑같이 서열싸움이 일어나고, 사냥시 역할도 다시 정해집니다.

    비리비리하던 쩌리조차 두목이 되면, 냉철하고 잔인한 리더가 된다죠.
    며칠이 지나 이 놈을 원래 어항에 넣으면... 서열이 완전히 바뀐다네요.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단 말이 있죠?
    기회와 환경이 주어지면, 그에 맞춰 사람은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물론 역부족이나 운이 없어 실패하는 이도 있겠지만요.

    양키스가 매년 우승하는게 아니죠.
    서울대출신만 재벌이 되는게 아니구요.
    고대출신 대통령이 고졸출신 대통령보다 더 나은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오소녀가 '오'를 부른 '소녀'시대를 넘어설 수 있었을지..ㅋ
    뭐, 역사에 if는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2011.03.01 08: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역시 황엽님 답게 재미있는 얘를 드셨네요.
      소녀시대를 넘어서려면 일단 그만한 지원이 되야 ㅎㅎ
      소녀시대도 아마 오소녀처럼 뿔뿔이 흩어놓으면 각 멤버가 더 돋보일 가능성이 많네요.

      2011.03.02 10:08 신고
  9.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오랫만에 뵙는군요.

    예전 유이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오소녀가 잠깐 대중들에게 인식이 된 적이 있었죠.
    물론 유빈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 이번에 시크릿과 지나가 음악차트를 휩쓸면서 오소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소녀가 그대로 데뷔했었다면 처참하게 망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빈은 원더걸스에 무임승차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유이는 애프터스쿨이란 그룹내의
    유이보다는 개인활동을 할 때 더욱 빛난다고 봅니다.

    지나 또한 그룹에 있을 때 모습은 어떨것인가 궁금증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솔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가장 예쁜 얼굴의 부분을 모은다고 해서 그게 완벽한 미인은 아니듯이, 그룹의 시너지는
    모자라는 부분을 서로 상쇄시킴을 넘어 장점으로 부각시킬 수 있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극과 극의 예로 f(x) 와 카라가 있죠. fx는 개개인의 능력과 성공도는 top급이지만,
    그룹으로 모여있을 때는 흔한 걸그룹중 하나가 되어버리죠.

    카라의 경우 팀 시너지는 top급이지만 개개인의 능력과 성공도는 최하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전오소녀 멤버들도 그렇게 그룹으로 데뷔했다면 성공을 못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미없는 추측을 해봅니다.

    지금은 새로 데뷔한다는 양지원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하고 인기도 많으니
    그저 재밌는 가십거리정도가 되겠네요.

    건강 잘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2011.03.01 16: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두번째라고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각자 필요한 곳에서 자기의 매력을 100%씩 발휘하니까
      더 빛나보이지 모이면 아마 70~80%까지 밖에 발휘하지 못할수도 있지요.

      카라와 F(x)는 좋은 예인것 같네요.

      뭐 그래도 뚜껑을 따기전에는 모르는 법이긴 하네요 ㅎ

      2011.03.02 10:07 신고
  10.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이런 비유는 어떨까요?

    모래 속에 숨어있는 진주는 밖으로 나와야 그 빛을 발할수가 있는거죠...

    NBA의 예를 들어주셨는데...

    저는 축구의 예를 들어보죠... ㅋㅋㅋ

    축구 황제 펠레가 자국인 브라질 축구 대표팀을 보고 이런 말을 했었죠...

    "브라질은 모래로 만든 모래성 같다..."

    달리 말하자면, 개개인으로써는 슈퍼스타지만...

    한팀으로 모였을때에는 그 슈퍼스타만의 강한 개성들 때문에 한팀으로써의 위력은 감소한다는거죠...

    그래서 그 슈퍼스타들을 한팀으로 모이게 하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히딩크가 위대하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2011.03.03 18:38

시크릿 선화에게 청춘불패란...?

예능 Review/청춘불패 2010. 12. 11. 17:47 Posted by 체리블로거
이번주에 청춘불패가 폐지된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아쉬웠던 그러한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어제 청춘불패를 봤는데 웬지 어제의 청춘불패는 평소의 청춘불패보다 짠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멤버들이나 제작진들도 아마 폐지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듯 싶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청춘불패에서는 유치리에서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온 "당일치기" 를 했습니다.
두 조로 나눠서 1년간 가보았던 장소들을 정리하면서 여러 장소를 떠올렸었지요.





주로 유치리 "아이돌촌" 에서 생활을 했지만 생각해보면 여러곳들도 많았던듯 싶습니다.
나르샤, 빅토리아, 송은이, 선화 그리고 노촌장님은 돼지감자캐는 곳,
왕구 아저씨 집, 그리고 중국집을 찾아갔었습니다.

돼지 감자캐는 곳은 유리와 태우가 서로 손잡고 스캔들만들려고 했던 곳으로 알려져있고,
왕구 아저씨네야.. 청춘이와 불패를 데려온 곳이기도 하고, 유치를 데려온 곳이기도 하지요.
왕구 아저씨는 이제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잘 알려진 마을 주민 중 하나이기도 하죠.
그리고 중국집과의 추억은 예전에 나무를 할때 산에도 배달을 해준 아저씨가 있던 곳이기도 하지요.
거기서 한 10개월만에 나르샤의 "폭풍 한 젓가락" 이 재현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팀은 양덕원 5일장을 찾았습니다.
양덕원 5일장에서 멤버들은 자신이 가진 물건들을 물물교환 하는 일도 있었고,
또한 그곳에서 유치리 주민들 대신에 사과를 팔았던 기억도 있었지요.
그 곳 안에서 최초로 인기투표를 했었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1위는 하라구~ 였습니다.

효민이와 하라는 마을안에서 머리도 했었던 기억도 있네요.
결국 그 미용실은 아이돌들이 머리를 했던 이유때문에 더 잘 된 그런 결과도 있었니다.
그런데 그 장소를 이야기 하면서 다들 첫 인기투표때 선화를 떠올렸습니다.
선화는 그 당시에 초 생짜 신인이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 생각을 해보며 오늘은 선화에 초점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선화가 청춘불패에 합류했을 당시는 사실 데뷔도 하지 못한 그러한 신인이었습니다.
실제 방송일이 10월 23일이었고, 시크릿의 데뷔는 10월 24일이었으니 방송상으로도
한 주 늦었기도 했고, 실제 녹화는 한주 혹은 이 주 전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선화의 공식적인 입지는 "연습생" 이었지요.

선화가 처음에 청춘불패에 촬영할때는 여러 말들도 꽤 있었지요.
"지나친 신인 띄워주기다" "데뷔도 안한 신인을 어떻게 집어넣냐?" "뭔가 거래가 있었던게 아니냐?"
하면서 시작하기 전부터 비난이 많았습니다.

어쨋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무명의 한선화의 파란만장한 예능활동이 시작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하라구~, 유리, 써니, 나르샤 등은 알아봤지만 선화는 알아보지 못한 일도 많았습니다. 





선화는 어떻게든 그룹을 알리고 싶은 마음도 강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열심히 했겠지만 초반에는 아무래도 하라나 유리를 위주로 분량을 뽑을 수 밖에 없었겠지요.
선화는 첫 예능이기에 예능에 적응하는 시간도 걸렸어야 했고, 부족했기도 했겠지만,
초반부터 신인에게 많은 분량을 줄 수 없는 방송사의 위치도 작용했을 겁니다. 
초반부터 신인 위주로 방송을 찍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초반에 같은 신인이었던 (현아도 신인이지만.... 현아는 원걸 경력도 있기 때문에...)
효민과 함께 항상 편집을 당해서 둘은 한때 같이 "통편녀" 라고 불렸습니다. 
실제 1회는 효민이, 2회는 선화가 통편집을 당했고, 그 이후 에피소드에도 한참 편집을 당했지요.
후에 선화는 상상더하기에 나와서 어떨때는 자신의 편집이 억울하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양덕원 5일장에 나왔을때 바로 선화에게는 참.. 창피하면서도 가슴아픈 사건이
발생하는데 즉석 사인회 및 인기투표였지요.
사인회를 해주는 건 좋긴한데.. 조금 잔인할 정도이긴 했어요.
딱 봐도 선화가 이길 수 없는 그러한 인기투표였으니까요.

결국 한 착한 초딩이 선화에게 가서 사인을 받고 그 뒤를 이어서 사람들이 
선화에게도 사인을 받기 시작하면서 선화는 체면 유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선화는 결국 "백지선화" 라는 캐릭터를 창시해 내면서 시크릿을 현재 위치에 올려놓았습니다.
비록 선화 자체의 이미지는 많이 손상되긴 했고, Magic이라는 나름 중독성있는 곡도 있긴했지만,
시크릿이 지금 위치에 올 수 있었던건 선화의 덕분이 었고, 또한 청춘불패의 덕분이었습니다.

효민의 티아라처럼 큰 배경이 있는 소속사를 가진것도 아니었고, 현아처럼 원걸 멤버의 후광을
입은 것도 아니었으며, 예능출연이 다른 멤버들 역시 그닥 예능감이 뛰어난 것도 아니었기에
사실 선화의 청춘불패의 출연은 시크릿의 존폐와도 관련이 있을 만큼 정말 중요한 것이었지요. 

아마 선화가 청춘불패에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결코 시크릿은 지금의 인기를 누리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아마 선화에게 청춘불패는 굉장히 특별한 존재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멤버들의 속풀이 토크에서 가장 변한 사람을 뽑으라고 하니 많은 수가 
선화를 뽑았습니다. 
그저 주눅들어있던 신인에서 선화는 엄연히 걸그룹 사이에서도 탄탄하게 인지도를 다시고,
시크릿 안에서도 사실 에이스의 자리를 꿰찬 그러한 멤버로 자리를 잡은 것이지요.

어제 멤버들이 장터에서 선화의 에피소드를 이야기에서 선화가 얼마나 청춘불패를 통해서
많이 자랐는지 세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네요.


선화는 하라, 나르샤, 효민과는 달리 공개적으로 자신의 서운한 입장을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마 멤버들 중에서 가장 청춘불패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멤버는 
바로 선화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선화는 개근상을 줘도 될 정도로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빠지지 않고 참여를 한 그러한
가장 출석률이 좋은 그러한 멤버이기도 하거든요.

어쨋든 그마나 매주마다 봐왔던 선화도 앞으로 더 보기 힘들겠네요.
청춘불패에서 자라고 발전해온 선화가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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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1 18: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청불폐지에는 단순히 그것보다 여러가지가 복합적인거 같아요.
      방송 시간때도 참 안습인 시간이었기도 했지요.
      원래 "사랑과 전쟁" 하던 방송시간이니 이거 원...

      2010.12.11 21:50 신고
  2.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보면 선화와 같이 예능에 줄곧 출연해온 걸그룹 멤버들 조차도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데요. 그래도 걸그룹에 관심을 갖고 있는 팬층에서만큼은 확실히 선화는 인지하고 있을테니 청춘불패에서의 선화는 나름대로 성공적인거 같아요.

    2010.12.11 18: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그럴 수 밖에 없긴 했지요.
      여태껏 보면....
      소녀시대 (유리, 써니), 카라 (구하라), 브아걸 (나르샤),
      티아라 (효민), 현아 (포미닛 + 원걸) .....
      이 안에서 선화가 살아남은것만 해도 용하지요..

      시크릿이 이만큼 알려진건 선화 덕이 큽니다. ㅎ

      2010.12.11 21:51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꽃다발 보고 호감이 갔죠 ^^ 영화 오디션 준비할려고 포스터도 직접 패러디 해서 만들어 오고
    연기도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고..전 아무래도 청춘불패 보다는 꽃다발 통해서 선화에게 호감이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

    2010.12.11 18: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꽃다발을 자세히 보면 소위말해 예능에서 자주보이는 멤버들은 없습니다.
      선화를 잡을 수 있는 멤버는 같이 선화와 청춘불패를 찍은 현아 정도이지요.
      그나마 현아가 꽃다발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않고 주로 다른 멤버들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기에 더더욱 그럴 수도 있겠네요.

      선화는 꽃다발 가면 인지도나 예능감에서 1인자 수준이니...
      꽃다발에서 더 돋보이는게 맞는거겠죠 ㅎ

      2010.12.11 21:53 신고
  4. 대한민국 황대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재미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작은 무언가가 있었던 프로그램 인데 폐지가 되서 좀 아쉽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2010.12.11 19:25 신고
  5. 소소한 일상1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화양 지난번 유재석에게 고구마 갖다준 것과 그다음 결혼 대화 등등 동영상 보았는데 참 귀엽고 순수해보여 좋았어요.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폐지한다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2010.12.11 19:4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참 애가 착하고 순한거 같아요. 물론 영리한 면도 있지만요.
      선화의 이상형이 유재석이라는데, 유재석은 참 많은 이들의 이상형인듯 ㅎㅎ

      2010.12.11 21:54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화를 보면 캐릭터 때문에 마음 고생 심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이젠 그 마음 고생을 조금은 덜수 있을것도 같네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김신영의 존재가 선화 입장에선 장애물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김신영은 써니만 찾고, 하라에게만 매달리려고 하고... -_-;;;

    2010.12.12 04: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신영이 써니 찾는건 솔직히 짜증납니다.
      개그라고 해도 자꾸 현재멤버가 있는데 과거 멤버 드립치는것은
      솔직히 그닥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요.

      2010.12.13 00:37 신고
  7.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1주년이 곧 시크릿의 1주년이라는 것처럼 선화는 연예계 생활 처음을 청춘불패와 함께해왔습니다. 선화는 청춘불패와 함께 해왔다고 봐야죠ㅋ

    지금의 시크릿이 있기까지 선화가 펼친 활약이 예전 카라의 한승연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청춘불패를 찍으면서 "신인"이라서 겪었던 가슴아픈 일들도 많았을텐데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족하지만,그리고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해 왔죠.

    선화가 청춘불패 안에서 성장하면서 여러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주눅들고 자신감 없는 선화가 아닌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선화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청춘불패를 보면서 신인 선화가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는것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선화에게 있어서 청춘불패는 정말 보배 같은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앞으로 청춘불패에서의 선화는 보기 힘들겠지만 어디서든간에 선화를 보게된다면
    그떄는 더욱 크게 성장한,아니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을 선화를 보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ps.선화 관련 포스트 정말 써주셨네요 ㅎ_ㅎ 체리님의 글을 보고 싶었는데..감사합니다~

    2010.12.12 04: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알기로는 선화만이 한 에피소드도 빠지지 않고
      다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일이 세어보진 않았지만 선화가 결석한적은 거의 없기에)

      선화는 그룹을 대표해서 정말 열심히 뛰어왔지요.
      신인으로선 축복받은 기회라고 할 수 있는 것을 잘 살려낸거 같아요.

      저도 선화라는 아이때문에 시크릿을 알게되었고,
      그녀들도 매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선화에 대한글은 주연과 같이 최근에 쓰긴했는데,
      단독으로 쓰긴 처음인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단독으로 아직 써보지 못한 멤버가,
      빅송과 유리네요. 그 둘을 제외하고는 다 한번씩은
      (노촌장님, 김태우, 김신영, 그리고 송은이까지) 써봤네요.
      괜시리 그녀들에게도 미안해지네요.

      2010.12.13 00:43 신고
  8. 걸어서 하늘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가 폐지가 되는군요~~
    저는 못보다보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겠어요~~ㅠㅠ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2010.12.12 11:35 신고
  9.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선화를 보면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청불과 더불어 선화도 무명에서 어느새 상당한 비중의 아이돌로 성장했고 그룹도 다른 멤버들도 다들 잘된걸 보면 참 대견해요...

    다른 멤버들도 이런식으로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현아에게 청춘불패란? 이런식으로요..나름대로 의미있을것 같네요 ㅎㅎ

    2010.12.12 2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산울림님 오랜만이에요. ^.^a;
      선화는 1부리그의 걸그룹은 아니겠지만 2부리그 급은 되었지요.
      한명한명 다쓰기는 힘들것 같고....
      아마 청춘불패 특집해서 2부로 나눠서 쓸 것 같습니다.
      그때 꼭 읽어봐주세요 ㅎㅎ

      2010.12.13 00:45 신고
  10. 영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에는 편집이 많이 되기도 했지만 청춘불패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보인 멤버라면
    하라구와 함께 선화가 아닐까 싶네요.
    요즘엔 꽃다발에서 시크릿의 활약이 좋더군요.
    꽤 많은 걸그룹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포미닛과 시크릿이 에이스 같더군요~

    2010.12.14 08: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출석률도 선화가 가장 높을 것입니다.
      꽃다발이라는 프로를 잘 보지는 않지만,
      아마 선화가 앞장서있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능감으로는 그 안에서는 최고니까요 ㅎ

      2010.12.15 00:15 신고
  11.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 참으로 마음에 드는 영원한 국민 프로그램으로 발전했으면 했는데요 ~
    최불암 김혜자 김용건 고두심 유인촌 및 일용엄마 (김수미) 복길이 나오던 " 전원일기 " 드라마처럼 오래 장수하는 훈훈한 국민 예능 프로이었으면했는데요 *** 블로거님 말씀대로 시간대도 좋지 못했고요 ~

    한선화 예기 하시니 통편집에 웃으며 괴로워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어느날 초청 프로에서 할머니 와 남동생 깜짝 방문으로 즐거운 배려를 누린게 어저께 같은데요 ~
    노주연은 이계인, 김태우는 연정훈, 김신영은 동갑 김희철 이었는데 마지막으로 한선화 할머니 와 남동생 의 깜짝 방문에 ~ 많히 아쉽네요 모든게 그리울거예요 일본농촌 초청방문두요

    2010.12.14 18: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불의 폐지는 정말 아쉽지요.
      그 에피소드라면 벌써 한 8개월전 에피소드일것 같네요.
      그때에 비하면 선화는 정말 많이 컸지요.

      2010.12.15 00:15 신고
  12. 이민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아쉬워서 눈물이 다 나네요. 솔직히 청춘불패 그렇게 챙겨보지 않았어요.

    그냥 보고 싶을 때만 봤는데..막상 폐지된다고 하니까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처음부터 다시 다 챙겨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저녁마다 1기 1편, 2기 1편 보는 식으로 보고 있는데..그냥 재밌더라고요..

    그래도 아쉬운 점을 꼽자면..왜 남희석이 빠지고 나서 바로 대체MC를 넣지 않았는지...

    그때 바로 송은이 투입했으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지..ㅠㅠ

    재미로 따지자면 1기=송은이 투입 후 2기>>>>2기(특히 게스트 많이 나올 땐 진짜 재미없더군요..2기는 진짜 "하라불패"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하라빼곤 다들..ㅠㅠ)


    2기 멤버하고 같이 한지 한달 반이 넘은 상태에서 찍은 일본편에서...

    아직도 친해지지 않았는지 2기 멤버 3명만 따로 방을 쓰더군요..

    (거기서 아직 이 친구들은 친해지려면 멀었구나 했네요..)


    너무 아쉬워서 그냥 혼자 주절거렸네요...이 블로그는 김호상 PD 트위터에서 추천돼있길래 올 수 있었어요...^^;

    2010.12.16 06: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2기 멤버들은 억울한게.... (뭐 중간에 투입되었으니까) MC진도
      제대로 구성이 안되어있었을 뿐더러 적응시간조차 없었고,
      프로그램의 취지도 약간 바뀌었었지요.

      시즌2가 나온다고는 하니 앞으로도 지켜보려구요..
      김호상PD가 제 글을 추천했다니.... 감사하네요.
      청불2를 이렇게 훈훈하게 만든다면 앞으로 글 많이 나갈것 같습니다 ^.^a;

      이민수님도 자주 들려주세요 ^.^a;

      2010.12.19 00:45 신고
  13.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화가 청불의 후광을 받은거 같네요.. 녹화전만해도 아직 첫방 날짜가 안잡힌 신인인데.. 많이 성장했고 덕분에 시크릿그룹인지도도 오른거 같네요ㅎㅎ

    2011.01.07 20:44
  14.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매직이 좋았다고 한들
    청불 선화 아니었으면 들어보지도 못했을 노래지요.

    2011.08.30 04:53



제가 몇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볼테니 공통점을 한번 살펴보시겠어요?
레이나, 소연, 루나, 허가윤, 송지은, 현영 
이들의 공통점은 각 그룹의 메인보컬이지만 그닥 인지도가 많지 않은 멤버들이라는 것이지요.
아이돌에 조금 생소하신 분들은 이 멤버들의 그룹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 애프터스쿨하면 유이 혹은 가희, 티아라하면 "지연" 혹은 효민, 
F(x) 하면 설리, 크리스탈 등이 시크릿하면 한선화, 전효성이 있습니다.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위치를 맡는 것입니다.

(* 참고로 말씀드리면 어떤 분들은 리드보컬이다 메인보컬이다 따지는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메인보컬은 팀에서 가창력이 가장 뛰어나서 주로 후렴부나
고음파트 등 어려운 파트등을 맡으면서 많은 분량을 소화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들을 보면 약간 안타까운게, 팀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어찌보면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다른 멤버들이 조금 낮은 편이라는 것, 
그리고 이들이 그룹에 미친 공이 인정받지 못한 다는 점이라는 것이지요.
그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볼께요 



1) 무대 메인에서 센터에 서지 못할 때 

예전에 신혜성이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메인보컬임에도 가운데 무대에 설수 없는게 아쉽다" 라고요.


포미닛만 보더라도 주로 중간에 서는 것은 현아 입니다.
즉 뒤에서 참 노래는 열심히 하는데 잘 뛰지 못한다는게 단점입니다.
소녀시대 태연도 대체적으로 중간은 잘 서지 못하고 (뭐 키탓도 있겠지만) 윤아가 항상 앞에서지요.
티아라 같은 경우도 소연보다는 은정과 지연이 메인에 서있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은 문제이지만... 어찌보면 가운데서고 인정을 받고 있고
자신을 알리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그러한 감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연예인을 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은 더욱더 그러할 것이구요.

아무리 뒤에서 노래한들 인정받는 것은 "메인보컬" 이 아닌 
"센터자리" 이니 억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레이나도 클라이맥스에서 고음으로 올라갈때 뒤에서 보여지더군요.

어찌보면 사소한 문제같지만 이런 것이 자꾸 스트레스로 다가오다 보면 괜한 자책감과
자괴감이 될 수도 있겠지요.
요즘은 그래도 메인을 골고루 돌리는 편이지만, 상당히 많은 인내심과 양보성이 필요할 듯합니다.



2) 실력이 저평가 받을 때

흔히 "아이돌" 이라고 하면, "실력없고 비쥬얼로만 상대하는 가수들" 이라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헌데 재미있는점은 실제로 아이돌 메인 보컬중에는 웬만한 솔로보다 더 안정되고,
괜찮은 라이브 실력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아이돌 그룹의 메인보컬이 라디오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재평가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라디오를 TV에 보는 것만큼 듣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공중파에 나와서 자기 파트 소화하는 것만 가지고 판단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되는 경우네는 "결국 아이돌" 이라는 소리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조금 인지도가 있어서 공중파 예능이나, 김정은의 초콜릿, 음악여행 라라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같은 준예능 프로그램에나 나와야지 비로소 노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지 못한 아이돌은 결국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줄 장소도 없어서 저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3) 팀의 실력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을 느낄때 

또한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메인보컬" 이라는 타이틀때문에 더 날카롭게 판단받습니다.
실수 하나만 해도 그룹 전체에 영향을 끼치기에 실수 없이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고요,
만약 실수라도 하게 된다면 팀 전체가 욕먹기에 더 부담이 크지요.

비쥬얼을 맡거나, 예능을 맡고 있는 멤버들이 실수하면 대부분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메인보컬이 실수하면 상황이 다르지요.
메인보컬의 가창력 = 그룹 가창력 50% 이상... 을 이야기 하는 가요계에서
메인보컬의 실수는 치명적입니다.

정말 상황이 안 좋았을때나, 몸의 컨디션이 안 좋아서 실수를 한 두번 한것은,
가창력이 좋지 않거나 비쥬얼로만 있는 멤버가 실수를 10번한것보다 
그룹의 이미지에는 더 파급력이 큽니다.



4) 자신의 존재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번다" 라는 말이있지요?
많은 메인보컬에게는 그런 입장일 수 있습니다.
정작 힘들게 고음처리 다하고 실수 없이 노래는 다하는데, 
알려지는 건 참 쉬운파트 담당하는 멤버라는 것이라는 사실이 어찌보면 원망스럽기 까지할 수도 있겠죠.


가수인데 단지 타 멤버가 외모가 더 뛰어나서, 아니면 예능감이 뛰어나서,
아니면 프로그램 잘 걸려서 이미지가 좋아져서 메인으로 뜨면서
자신은 숙소에서 빈자리를 지키며 연습을 해야할때는 참 허무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역할인데 그 역할에 대해서 인정을 못받는다는 것이 아쉽겠지요.

더욱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아이돌 이라고 저평가 받는 입장에서는 더더욱이요.
자신과의 싸움과 그리고 넓은 마음 및 이해력이 요구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예전보다 저 멤버들이 많이 알려져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루나도 요즘 예능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레이나도 오렌지카라멜의 활동으로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어느 팀에나 잘 나가는 멤버와 못 나가는 멤버가 있습니다.
못 나가는 멤버가 메인 보컬이라면 메인보컬들의 입장으로는 억울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들이 없이는 팀이 안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힘냈으면 하네요.
팀의 기둥인 메인보컬들이 더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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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키가 작아도 메인보컬이라 하더라도 역시 대세는 태연..^^ 죄송합니다.ㅠㅠ
    그들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렇다하더라도 자신이라면 다를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 그리고 어차피 걸그룹이라는 것이 삼십대까지 할 수 있는 것도(가희는 응?) 아니기 때문에 해체되었을 때 솔로로 나설 수 있는 능력도 있기에... 지금은 좀 힘들더라도 미래가 있기에 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설레발좀 쳐봅니다.

    2010.11.10 17: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글 단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
      태연은 리더라서 더 푸쉬를 받는 경향도 있지요.
      말 재주도 좋고, 귀엽기도 하구요 (라디오 DJ는 괜히 하는게 아니라..)

      2010.11.11 19:19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0 18: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건 맞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남자 아이돌에는 굳이 그 원칙이 적용되진 않더군요.
      대성의 경우는 타 멤버들 못지 않게 인기가 많은데 말이지요.

      2010.11.11 19:19 신고
  3.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속에 있는 "현영"이 아찔한 막내 "조현영"인가요 ㅎㅎㅎ

    2010.11.10 19:14 신고
  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사실 혜성오빠의 경우 지못미지만 춤이 기분이 좋으면 빠르고 기분이 나쁘면 느려요;;;
    춤이 격한 부분은 목소리는 혜성오빠인데 센터는 민우오빠인 경우가 많았죠;ㅠㅠ ㅎ
    그래도 혜성오빠가 신화내에서 항상 수입 1,2위를 다투며 돈을 벌어왔기에;;
    sm에서 혜성오빠 많이 밀어줬거든요. 3집부턴 무대도 춤못춰도 센터 많이 세워주고;
    그래서 그런지 메인보컬하면 소녀시대태연양도 그렇고 그룹내에서 많이 밀어주는 편이라고
    생각해왔기에 다른관점의 글을 보니 새롭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ㅠ.ㅠ 다른 여러그룹들의 메인보컬들을 보니 저런면도 있겠구나 생각되고
    그러네요..

    2010.11.10 20: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녀시대 태연은 그닥 많이 센터에 서는 것은 아니지요.
      아쉽지만 신장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윤아와, 유리, 서현이 번갈아가면서 섭니다.

      2010.11.10 22:23 신고
  5.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나.. 노래 참 잘하죠~ 얼굴도 예쁘고.. 예능에 많이 나와서 인지도를 높여 센터자리를 확실히 확보하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2010.11.10 20:1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센터자리까지는 힘들것 같기는 합니다.
      루나도 신장이 ㅜ.ㅜa;
      신장이 안되면 메인서기 힘든가봐요.
      2PM의 재범은 예외였던듯...

      2010.11.10 22:23 신고
  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 옳은 말씀 이십니다 ***

    2010.11.10 21:29
  7. 개그시비걸!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있는데 아이돌그룹에선 메인보컬이 중심이 아닙니다 --;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가수는 가수로 인정조차 않는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특히 무대에선 보여지는 퍼포먼스가 중심이라
    애프터스쿨도 노래는 레이나가 더 잘 부를지 몰라도 전체 팀의 리드는 가희가 하고 있고
    티아라만 해도 효민이가 전체를 리드하고 있구요
    대체로 리드보컬은 랩-보컬-춤에서 평균적인 실력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멤버가 빠지면 그 공백을 대체로 리드보컬이 보충하지 메인보컬이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돌그룹에서 메인보컬은 멤버별로 실력차가 확연한 가창력을
    전체적으로 보충하는 백업의 역할이 더 크죠

    물론 무대에서 가운데 못 선다고 해도 메인보컬이 있기에 전체적인 무게감을 가지는건 물론이죠
    (아시다시피 카라가 항상 2%가 뒤쳐져 보이는게 메인보컬이 약해서죠)
    대체로 예능 나오면 가장 뛰어다니는건 루나와 '입'소연같은 메인보컬입니다 ^^;

    2010.11.10 22: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말도 일리가 있네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그렇기에 메인보컬은 힘이 빠질 수가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리드 보컬은 노래를 가장 많이 하는사람이고,
      메인보컬은 노래를 가장 잘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경우 메인보컬이 리드보컬인 경우가 많고,
      또한 팀의 가창력을 리드보컬보다는 메인보컬로 보는 경우도 많구요.

      어쨋든 메인보컬은 중요함에 비해서는 인정못받는것 같기는 합니다.

      2010.11.10 22:21 신고
  8.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나 메인보컬은 꼭 필수적입니다.
    카라만 봐도 귤 여신님이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계시지만 다른 그룹에 비교해보면 많이 딸리는건
    사실이죠..
    어쨓든 그룹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메인보컬이 있어야 생각합니다.
    비록 주목받지 못한다 한들 말이죠..
    루나가 F(x)에 그다지 서포트를 받지 못하는건 캐릭터의 부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빅토리아 언니의 사차원 매력이나 엠버의 보이쉬한 매력이나 설리나 크리스탈 같은 외모에서도 약간 밀리니...어서 캐릭터를 잡길..ㅎㅎ

    2010.11.10 23: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장이 늦었네요.
      루나는 너무 성숙하지요.
      루나가 없으면 F(x)는 흔들립니다.
      크리스탈 하나만 가지고는 역부족인 면이 없지 않아 있지요 ㅎ

      2010.11.16 10:44 신고
  9. 아리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벗어난 이야기지만 앺스에서 저는 베카양이 제일 안타깝더라구요 ㅠㅠ 유투브 동영상보면 랩 뿐만 아니라 노래실력도 상당한데, 노래할 때 보면 파트는 항상 랩부분밖에 없고 예능에는 거의 나오지 않고(뭐 이건 베카가 예능감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원년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중에게 자리잡지못했다는게 팬으로써 좀 안타깝네요ㅠㅠ 레이나는 오캬로 활동하면서 이전보다는 많이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아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11.11 07: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베카가 아쉽긴 하더군요.
      베카의 부족한 한국어가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빅송처럼 4차원적인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베카는 그러기에는 너무 정상(?) 인것 같구요.

      그나마 정아도 자주 등장하는데...
      베카에 대해서도 조만간 쓸지도 모르겠네요.

      2010.11.11 19:14 신고
  10. 걸어서 하늘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보컬임에도 주목을 덜 받는 점은 본인으로서는 참 억울하겠어요~~
    메인보컬로서 어려운 입장과 비애의 원인에 공감이 갑니다~~^^

    2010.11.11 07:4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나마 태연, 선예는 리더라서 푸쉬를 더 잘 받는 면인데,
      리더도 막내도, 예능감까지 없다면 정말 힘들지요.
      하지만 대부분 그런 멤버들이 대기 만성형이고,
      그래서 메인보컬인 경두가 많더군요.

      2010.11.11 19:15 신고
  11.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글들을 읽으며 많히 편해지고 넓어진 기분입니다 * 셜리와 크리스탈 等 어린분들 부추겨 혹사시켜 상품化하다 소모품 패깜 화살받이로 전락 도태되어 상처받을까 괜한 걱정도 했었지만 특히 연예계통은 더욱 치열 처절한것 같아서지요 그러나 루나처럼 훌륭한 노래를 들려주고 어린그룹들에게 더 더욱 많은분들이 관심 과 열광적 응원을 주시기에 마음든든 했읍니다 어떠면 중학교중퇴하고 프로축구 무대에 진출 성공한 이청룡선수나 메시 보다 더 성공 선택의 여지나 길은 많을것 같읍니다 단 한때의 영광과 정상을 일생동안 잊지못하고 방황한다면 우울 ~* 오히려 절반의 성공일수 있을지 몰라도 즐거운 추억 행복으로 승화시켰으면 ~ 괜한 걱정 이제는 쓸데없이 안하렵니다 죄송하구요 *

    2010.11.11 11: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설리와 크리스탈은 가장 아깝게 생각하는 케이스입니다.
      뭐 그리 욕먹을 행동들을 많이했다고 심한 비난인지...
      루나는 대기 만성형이라 언젠간 잘될 겁니다.

      2010.11.11 19:13 신고
  12.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보컬들에게 주어진 운명(?)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메인보컬이 얼굴마담까지 된다면 센터를 잡겠지만..신은 공평해서일까요? 메인보컬들의 외모가
    팀에서 얼굴마담을 맡는 애들에 비하면..뭐랄까,못나지는 않은데 대중적인,인기있는 외모가 아니라는거죠. 그래도 미래를 보면은 메인보컬들이 더 오래 사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선 실력이 뛰어나니 홀로서기가 "실력"으로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근데 메인보컬들의 이런 비애(?)는 주로 여자 아이돌에서만 있는것 같네요.
    남자 아이돌들은 메인보컬이니 뭐니 가리지 않고 골고루 인기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2010.11.12 03: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체적으로 메인보컬 들은 뮤지컬 아니면 솔로빠지고,
      얼굴마담들은 연기쪽으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걍 일반인...? 으로 변하더군요.
      1세대 아이돌들을 보면요.

      아니면 예능에서 다시 시작해서 연기하는 경우도 많구요.

      듣는 말로는 여자 아이돌에서 멤버 중 하나가 못생겼을 경우
      남자팬들은 그 못생긴 멤버를 욕한답니다.
      남자 아이돌중에 멤버가 하나가 못생겼어도 여성 팬들은
      같은 멤버이기 때문에 챙겨준다고 하고요...

      그게 차이겠지요.

      2010.11.13 00:05 신고
  13. 샤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나 참 사랑스럽죠.... 아까워요.

    2010.11.16 05:29
  14. Sudal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라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항상 인기를 오래도록 그리고 많은 지지를 얻는 것은 메인보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를 봤을 때, 태연같은 경우 처음에 인기가 별로 없었지만 지금은 여아이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죠. 물론 '가창력'과 다른 요소가 맞물린 부분도 있지만요. 그리고 현재가 아닌 과거의 동방신기에서도 인기 탑은 김준수로 알고 있거든요.
    예쁜 외모는 언젠가 질리기 마련이고, 그들의 본바탕을 가수이기 때문에 언젠가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은 가창력입니다.

    2011.01.09 11:23
  15. 김봉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코엑스에서 루나를 봤는데 참 착하더군요.
    식사중인데도 주위사람들에게 싸인해주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더군요.
    완전 이쁘고 착한 아이돌이에요~~

    2011.01.19 06:48

아직까지 추석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겠어요.
물론 앞으로 육상대회인가? 그게 더 남았다고 하는데....
어쨋든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2010년에 구사인볼트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몇개의 프로그램에서 (특히 육상게임에서) 제 2의 "구사인볼트" 가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추석에는 작년 구하라만큼 큰 수확은 없을듯 합니다.
만약 육상대회에서 제 2의 "구사인볼트" 가 등장하면 그것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석특집과 최근의 상승세로 주목해볼 예능돌이 몇이 있기에
그들에 관해서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 리지 (애프터스쿨)

리지는 지난번 해피투게더에 이어서 이번에 나온 강심장에서 5개월신인의 타이틀을 빼고,
무서운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MC 강호동도, 지켜보던 이승기도 다른 예능 선배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지요.


자신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혹시 욕먹을 것을 생각해서 미리 방어선을 칠줄도 알고
("덕이, 순자, 순이 여러분 죄송합니다") 어느 때 어떤 말을 해야할지도 할고
무조건 다 신인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밀당도 할줄 알고,
또 보여줄때는 화끈하게 보여주는 정말 무서울 정도의 예능감을 발휘해 주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인지도가 다른 가수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잠깐 보여준 리지의 강력함은,
앞으로 리지를 예능에서 자주 볼 가능성이 많겠구나 하고 생각해보게 만든 정말 "미친 존재감" 이었습니다.



2) 온유 (샤이니)

사실 "샤이니" 자체가 그렇게 예능에 강한 인물들은 아닙니다.
민호는 부족한 예능감을 열심으로 만회하고 있고, 그나마 가장 말에서 강력한 "막말" 키외에 딱히
예능에서 활약을 하는 인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온유가 점점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는 방송에서 "온유"한 미소만 띄고 있었던 온유는 방송에 자주 출연하면서
차근차근 한단계 한단계씩 밟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능의 1차 코스인 스타골든벨에서 정주리, 김태현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한단계씩 상승하더니,
야행성에서 MC를 꿰차면서 다소 거칠고 짖궂은 형들에게 당하는 착한 막내 캐릭터로 서서히 자라고 있죠.


그나마 밋밋했다고 볼 수 있는 특집 "아이돌 트로트 청백전" 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온유였습니다.
리지 팬이라서 리지를 중심으로 봤긴했지만 확실히 청백전의 주인공은 온유였습니다.
넉살스러우면서도 느끼하지만 폭소스러우면서 맛깔나게 루나와 함께 듀엣을 선보였습니다.

"내가 알던 온유가 맞나" 할정도로 능청스러운 모습에 온유가 확실히 많이 바뀌었음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증거이지요.
온유는 아직까지 말 실수를 딱히 한 적도 없고, 항상 반듯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은 모르지만, 잘만 발전한다면 "포스트 이승기" 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큰 인물중에 하나이겠죠.



3) 전지윤 (포미닛)

사실 포미닛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현아" 밖에 없었습니다.
허나 요즘 슬그머니 치고 나오는 인물이 전지윤 입니다.
카리스마로만 주로 승부했던 전지윤이 뒤집어 놓을 만한 방책을 제시한것은 오그라들다 못해
주먹을 부르는 애교를 선보였던 것입니다.


카리스마있고 강해보이는 전지윤이 "꼬딱지" 를 외쳐대는 모습이 짜증날 수 있지도 모르지만,
워낙 반전이어서 사실 반감보다는 오히려 재미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딱히 입담이 강한 것은 아니나, 요즘에는 타이밍도 많이 읽어내고 있고,
비록 "막장" 으로까지 불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중파 예능인 꽃다발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는게 전지윤의 발전이지요.

은근히 허당스러운 면도 있는 것 같네요.



4) 레인보우

레인보우 전체라고 하기는 조금 많지만 딱히 김재경 하나 뽑자니 약간 서운한 면도 있긴 합니다.
일단 레인보우 하면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2부 리그 싸움에서도 시크릿한테 밀린 바있지요.
예능에서도 보통 그냥 꼿꼿한 자세만 유지하고 가던 레인보우가 꽃다발을 통해서 달라졌습니다.
리더 김재경은 이를 악물고 예능에서 어느정도 뼈가 굵은 선화에게 달려들어 씨름 대회를 우승하기도
하였고, 고추냉이 들은 송편을 독하게 먹어치우는 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승아는 예능 출연 처음은 아니지만, 나와서 대박인 손담비 개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 "손담비" 성대모사라고 했을때는 "손담비가 성대모사가 가능한 인물이었나?" 하고 느꼈는데...
말 그대로 대박이었죠. 잠깐의 개인기지만, 충분히 끼는 있어보였습니다.

막내 현영은 문제를 맞추기 위해서 죽기 살기로 달려드는 집념을 보였습니다.
일단 열심히 하는 것은 보기 좋은 모습이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방송에 임하려면
당연히 필요한 자세입니다.

그동안 예능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레인보우는 추석특집을 통해 변화를 많이 시도했는데,
아마 첫번째 단계가 예능에서 모습 바꾸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일단 가능성을 보여준 추석 특집 입니다.
 


5) 효성

솔직히 전효성은 이번 특집에는 딱히 활약을 해줄 만큼 크게 보여준 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크릿은 "한선화" 이외에 활약할 수 있는 다른 무기를 내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누가 그 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아마 효성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초반 앨범과 달리 곡들이 점점 섹시미를 추구하면서 효성이 부각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작은 체구이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글래머러스한 체구에 또한 건강미가 넘쳐보이는거
같아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얼굴은 오히려 동생인 선화보다 앳뎌보여서 떠오르는 "베이비글래머" 축에
포함되어가고 있지요.


그리고 훤하게 보이는 잇몸까지 약간의 부족함도 있고 그러면서도 순진하게 웃으면서
웬지 착해보이는 인상이 도움이 되는듯 싶습니다.

사실 선화외에 꾸준히 그나마 예능을 해온게 효성인데요... (스타골든벨 걸그룹 라인 고정)
아직 예능감은.... 더 발전시켜야 될 그러할 모습이지요.
하지만 같은 걸그룹에서 병풍시되었던 주연도 지금 잘 적응한거 보면 효성도 희망은 있습니다.

들고, 무엇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과 특히 흠잡을 것 없는 실력,
또 방송에서 특별히 실수한것도 없어서 점점 더 콜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아이돌 시대가 길게 진행되고 있긴 합니다만...
뭐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습니까.
이제 후반기라고 해도 늦었고 10~12월 정말 "막바지" 라고 할 수 있는 달에
어떻게 이들이 예능에서 활약하는지 챙겨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추석 이후로 개편도 많이 있고 새 프로그램도 많이 생기고,
멤버교체도 많이 있기에 이들의 활약을 더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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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24 22: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 댓글을 보고 첫 댓글을 보자마자 바로 Call...
      넘 바쁘신 건 아닌지....
      몸 챙기세요 ㅋ

      2010.09.25 00:18 신고
    • 황엽  수정/삭제

      이제야 출발합니다.
      벼락치기는 포기하고 앞으론 틈틈이 자주 들릴게요.
      I got miles to.. 아뇨, 걍 갈 길이 머네요. 잠은 오지만.

      2010.09.25 02:16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지윤씨와 재경씨는 아직 인지도 많이 부족합니다...그나마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건 리지군요 ㅎㅎ 효성씨 역시 든든한 지지를 업고 상승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하반기 대세라고 말할수 있는건 리지 밖에 없겠군요..이미 해피투게더와 강심장에서 그 능력을 보였으니..솔직히 꽃다발은 그 시간대가 인가랑 겹쳐있으니..시청률이 오락가락 할듯..

    2010.09.24 22: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지는 확실히 자리 매김 해놨죠.
      전 개인적으로 리지와 온유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또 응원하고 싶은건 시크릿 효성...
      참 괜찮은거 같은데 못뜨네요..

      2010.09.25 00:19 신고
  3. 삽살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미닛5명 다 말재주들이 없어서;; 그나마 좀나은전지윤...
    추석특집꽃다발보고 왜 사람들이 막장이라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인지도 조금얻었으니 1부로 치고올라가야하는 걸그룹들은 꽃다발에서 손뗐으면 좋겠네요

    2010.09.25 02: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꽃다발은 아마 스타골든벨과 마찬가지로
      입문한 걸그룹과 뜨지못한 걸그릅을 위한 첫관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010.09.25 07:54 신고
  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하반기에 가장 떳다고 볼 수 있는 애는..
    단정 지을수 없지만 "리지"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ㅋ

    체리님이 말하신 다른 아이돌들은..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네요 ㅋ;
    전지윤은 꽃다발에서 봤는데..음..그저 그렇더라구요 ㅋ

    무튼 2010년 후반기에 떠오르는 아이돌은 "리지"임에 틀림 없는 듯 해요.

    2010.09.25 1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리지는 후반에 어디로든 불려갈겁니다.
      고정으로요 ㅎㅎ
      리지가 잘 된다에 한표 겁니다 ㅋ

      2010.09.25 15:29 신고
  5. 까리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훔냐.. 리지가 가장 발전성이 보이네염

    저야 리지팬이라서 그럴수있는거겠지만 툭 까놓고 얘기하면 아주큰 특별한점은없지만

    톡톡튀는 솔직함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수있겠네여 그런점에서 예능에서 잘먹어주는거같아요

    2010.10.04 11: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리지팬입니다.
      솔직히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가장 뛰어난 예능감과
      순발력을 가진 사람은 리지이지요.

      2010.10.04 1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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