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뉴스를 접하던 중 ?KBS와 MBC에서 방송 출연금지명단을 공개했다고 하네요.
요즘 자꾸 외압설이다 뭐다 하니까 아무래도 그게 찔려서 미리 공개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정지 먹은 사람은 있지만 블랙리스트라는 건 없다" 라고 말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특히 몇명의 연예인이 프로그램에 퇴출되면서 "정치적인게 아니냐?" 하는 의심에 답하고자 
내놓은 것 같은데.... 내막은 잘모르니 전 그것에 대해서는 굳이 적지 않겠습니다. 

그 리스트를 살펴봤는데 그 중 눈에 띄는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두 사람은 사실상 KBS와 MBC 둘다 출연정지를 먹은 사람들이지요.
바로 신정환과 MC몽입니다.  
각 리스트에 올라온 그들의 죄목은 신정환은 상습도박 (MBC) 및 도박 사기 (KBS) 였구요,
MC몽은 위계공무 집행방해 (KBS) 및 상습도박 (신정환) 및 병역법-공무 집행방회의 이유였습니다.
또 하나 제 시선을 이끈 사람은 SG Wanna Be의 김용준입니다.
김용준은 뺑소니로 때문에 방송 금지를 먹었습니다.

이 리스트를 보니 몇가지 씁쓸한 점이 드는 군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 재능이 아까운 신정환과 MC몽

개인적으로 이들이 없어서 예능계가 많이 인력고에 시달리고 있는게 아닌가도 생각을 해봅니다.
신정환이 성실하게 임했기만 했다면 라디오스타의 자리는 물론이거니와 여러
다른 프로그램의 MC로도 
계속 사용될 수도 있었겠지요. 
MC몽 역시 1박 2일에서 계속 에이스로 남으면서 이승기와 함께 
<1박 2일> 을 이끌어나갈 수도 있었겠고 또한 여러 방송에서도 고정으로 출연하며
활약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는 <1박 2일? 희망이 되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실제로 신정환은 예능에서 "애드립의 신" 이라고 불릴 정도로 순발력과 개그감이 좋았었고
약간 여성적인 부분도 있어서 게스트와의 조합도 잘 이루어낸 그러한 보조 MC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지금은 개리가 대세로써 많이 힙합히 친근해지긴 했지만 항상 대중에게 낯설었던 힙합을 대중화하면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가 바로 MC몽입니다.
MC몽은 단순히 예능에서만이 아니라 오히려 음악으로 더 성공을 하면서 다재다능한
그러한 청년으로 
한때 많은 사랑을 받은 그러한 인물이지요.

허나 이 둘은 그러한 사랑과 인기를 한꺼버넹 몇번의 실수로 날려버렸습니다.
신정환은 끝끝내 도박을 끊지 못해 다시 도박을 한 데다가 그것을 덮기위해 사기까지 펼쳐서 분노를 샀고,
MC몽은 고의적으로 병역을 피하려는 노력을 보임으로 인해서 완전히 미움을 샀지요.
정말 모든 인기와 사랑을 한번에 날려버린 그러한 셈이지요. 

어떤 이들은 아무리 열심히해도 재능이 없어서 탑에 들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재능을 타고난 이들입니다.
솔직히 신정환은 노력조차 크게 하지 않았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지인들이 그의 방송준비를 보면..)
그런데도 그 자리까지 올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재능은 정말 어리석게 날려버린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 둘을 다시 방송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재능이 아깝다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요.
그들의 어리석음에 아쉬움만 남을 뿐이지요.


 
- 김용준의 뺑소니과 관련된 조금 씁쓸한 잣대

저의 눈을 끌었던 점은 김용준의 뺑소니에 대한 그러한 출연금지였지요.
김용준의 뺑소니를 절대 감싸줄 생각은 없습니다.
뺑소니는 남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그러한 치명적인 사고 있기 때문에 절대 용서가 안되지요.
허나 이 것에 대해서 이중잣대가 주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용준은 연예인으로서는 어쩌면 사망선고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방송금지처분" 을 받았지요.
덕분에 SG Wanna Be의 다른 멤버들도 피해를 보고 있는건 맞습니다.
그만큼 뺑소니라는 죄가 가볍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겠지요. 

허나 아예 대놓고 헌데 이 뺑소니와 관련해서 유난히 배우들에게는 관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권상우 입니다.
권상우는 뺑소니를 치고도 대물에 주연으로 계속 출연을 했고 사실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가,
드라마를 공개하는 시사회장에서나 되어서야 사과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여줬지요.


역시 음주운전이 확실했던 김지수도 아무런 문제없이 근초고왕에 출연했었습니다.
나중에 선행을 한게 드러나긴 했지만 음주운전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제제를 받지 않았다는 점이지요.
스파이 명월에서 활동을 했던 한예슬은 어떠했을까요...?
한예슬도 뺑소니를 했지만 스파이 명월에 문제없이 나왔습니다.
 
같이 뺑소니를 하고 어쩌면 김지수는 확실히가 더 심한 음주운전 뺑소니였는데
왜 김용준만 금지를 먹어야할까요? 
물론 김용준은 사고를 내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약간 신체적인 피해도 입었다고 했지만,
김지수나 권상우도 그 안에 사람이 타고 있었다면 상처를 충분히 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이 그 안에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았을 뿐이며 소위 말해 운이 좋게 비켜간것이지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죄목은 같은 상태입니다. 

결국 방송국도 "배우병" 에 걸려서 배우들은 넘어가주는 반면에 가수나 개그맨, 그것도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연예인만 타깃으로 삼는 현실이 참 이중적이군요.

실제로 그 리스트를 본다면 정말 몇명 유명한 연예인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인지도가 적은 연예인들만 골라서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지요.
이래놓고는 "공인이라 엄한 처벌을 내렸다" 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뺑소니를 정말 심각한 죄로 여겨 방송출연을 금지시킨다면 권상우, 김지수, 그리고 한예슬
모두 다 방송 정지를 먹어야 하건만, 가수인 김용준과 다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욱한만 
방송정지를 먹는다는게 참으로 공정하지는 못하지요.

김용준을 풀어주고 그가 잘못했다는게 아닙니다.
단지 배우들에게만 너무 관용을 베풀어주는 그러한 방송국이 잘못되었다는것이지요.
아무리 드라마가 예능이나 음악방송보다 수입이 더 좋고 영향이 크다지만,
확실히 이건 가수와 개그맨, 그리고 인지도 부족한 연예인들에 대한 차별이 아닐 수 없네요.
이러니 너도 나도 배우하려고 기를 쓰고 드라마에 나와보려고 하는 것이겠지요.  
 


어쨋든 간에 공평하지 안하느니 재능이 아깝느니를 떠나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겠지요.
아예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저런 리스트에 포함될 이유도 없고 미움을 받을 일도 없고요.

그러한 연예인들의 리스트를 보면서 참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겠습니까?
(물론 일부는 아무 노력없이 뽑히기도 했겠지만)
그런데 그런 걸 한번에 다 날려버리는 일이 있으니까 그게 아쉽다는 것이지요.

매니저 없는 연예인은 없으니까 술먹었으면 매니저부르고요... 아니면 그냥 몇푼주고 택시나 버스타세요.
한국은 대중교통도 발달했으니까 말이에요.

열심히 번돈은 그냥 은행에 박아두시던지 아니면 좀 더 건전한 곳에 투자를 하세요.
도박해서 솔직히 돈벌었다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도박해서 일확천금을 따는게 쉬우면 누구나 도박하겠지요. 그러면 도박장이 운영이 되겠습니까?
딱 확률도 없는거 그냥 하지 마세요.

그러니 앞으로 더 이상 연예인이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그러한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좋은 모습만 봤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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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ill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경우가 한두건이 아니었던것 같네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예전에도 몇몇배우들이 그런 문제를 일으켰지만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2011.09.28 17:49 신고
  2. 블록어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을 했어도 끝까지 부인하고 뻔뻔하게 나가야 출연금지도 안되는듯 해요...
    권상우씨는 정말 많이 실망ㅠ

    2011.09.28 18:3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권상우는 대물 시사회까지도 사과를 안하다가 시사회를 해야하니까 마지못해 사과를 한 그러한 치사한 케이스이지요.
      그래서 더 싫습니다.

      2011.09.29 09:08 신고
  3.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죠. 방송국은 자신이 결정하면 모든 사람이 따라올 것이라고 하는 윗분의 마인드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윤도현 껀도 일어난 것 같고요. 흠흠흠

    2011.09.28 18:40 신고
  4. 라떼향 가득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개 딴따라와 배우님들의 차이죠.
    나라에 우환이 생기면 아무리 감동을 주는 예능이라도
    딴따라가 나오니 감히 방송할 엄두도 내지 못하게 되고
    드라마는 아무리 코믹에 개막장이라 해도
    배우님들이 나오니 방송되는 건 당연한 게 되는 거구요.
    억울하면 배우님 해야죠. 배우님은 소중하니까요.

    2011.09.28 19: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ㅋㅋㅋ 그러게요.
      소중하신 배우님은 절대 건드려서는 안되지요.
      같은 과세납부도 배우님들은 그런것이고,
      개그맨이나 가수는 죽일X 이 되는것이니까요.
      배우 아니면 서러워서 연예인하겠습니까 ㅋ

      2011.09.29 09:07 신고
  5. KBS한국방송..정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 MBC, 모든 단체에선 항상 문제가 되는부분이 머리까진 양반들이
    위에서 입을 끌끌차며 진두지휘(?)하고 있는게 문제된다는겁니다..
    누군되고 누군안되고...아예 안됐어야지...
    ㅅㅂ..더러운세상...씁쓸하네요...

    2011.09.28 20:09
  6.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배우에게는 높게보이도록 방송국에서 주도하는거같습니다 인식이 더안좋아질뿐인데;;ㅎ,ㄱ등등이 나오죠 사고친사람들은 개그맨이고 가수건 배우건 다꼴뵈기싫은데 누군 못나오고 누군 나오니;;

    2011.09.28 20: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 인식을 가끔 배우한테도 심어주니 배우들이 "배우병걸렸다" 라는 욕을 먹는 것이지요...
      잘못을 했으면 똑같이 처벌을 받아야하는데 배우라고 대충 넘어가니...

      2011.09.29 09:06 신고
  7.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정사회되려면은 대한민국은 한 참 멀었습니다!!!!!!!!!!!!!!!(서대장님의 시대유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2011.09.28 21:10
  8.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영화나 드라마를 잘 안봐서 그런지 배우를 높게 쳐주는 방송계가 맘에 안듭니다.

    왜 배우만 무소불위의 권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배우와 가수와 개그맨과 출연료의

    차이부터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예전에 패떳1에서 김수로가

    유재석보다 출연료가 더 많다는 말도 들은적이 있네요;;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다행인건 배우라서 저렇게 출연정지 당하지 않더라도 대중들에 의해서 알아서 사장되는것

    같네요. 권상우도 한예슬도 김지수도 더이상은 예전의 영광은 없는것 같으니.

    2011.09.28 23: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그맨들과 가수들이 더 불쌍해지게 느껴지는 계기였습니다.
      다행이 대중들은 그것을 알아주긴 하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너무 씁쓸하네요 ㅎ

      2011.09.29 09:05 신고
  9. 어쩜그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생각과 완전 비슷한 의견을 참 잘 적으셨네요.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난 왜 이렇게 논리정연하지 못하지?
    어쨌든, 신정환의 재능 너무 아깝습니다. 먼 훗날 다시 컴백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래야겠어요.
    그리고 김용준씨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같은 음주뺑소니를 해도 배우는 쉬쉬 넘어가고 가수나 개그맨은 참으로 혹독하고 처절하게 응징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방송사마저 저렇게 대우를 하는데 각종 잡지나 포털들도 다르지 않죠.

    2011.09.28 23: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앞으로 고유한 닉네임을 봤으면 하네요.
      정말 신정환은 재능을 날려먹은게 너무나 아쉽네요.
      남들은 예능에서 잘해보려고 엄청난 연습을 하던데 제대로 준비 하나 안하고도 그 정도니 얼마나 뛰어난 재능입니까...

      김용준이 만약 유명배우였으면 출연금지 안 당했겠지요...
      권상우는 / 김지수는 잘 만나오던데... 에이구..

      2011.09.29 09:04 신고
  10.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부러지는 기준이 없으니...-_-;;
    우리나라의 심의나 그 비슷한 제제들이 다 그래요..ㅡㅡ;;;;;;

    2011.09.29 01:14 신고
  11.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평성이란 상식이 실종된 세상 같습니다.

    2011.09.29 02:39 신고
  12.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최상급 초일류가 아니면 까이는 한국 현실을 제대로 보인 사례들이죠.
    이 나라가 어찌 되려는지....... 에효.....

    2011.09.29 04:40
  13. 현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은 무죄라고 밝혀졌지 않아요? 한예슬은 당연히 나오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2011.09.29 07: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조사해본 건 그게 아니던데...
      재조사해서 제가 만약 조사한게 틀렸으면 정중하게 사과하고 글에서 빼겠습니다.

      2011.09.29 09:01 신고
  1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실상부한 한류배우가 있나요? 정확히 한류영화에 뭐가 있을까요?
    배용준, 류시원, 故 박용하.. 최근 장근석등 드라마의 성공으로 한류배우라 불리죠.
    연기자란 의미라면 한류배우가 맞지만, 영화배우만 지칭한다면 그 배우 아닙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납치전문 테러국 북한과 싸우는 영화가 일본을 발칵 뒤집었나요?
    장동건이나 여러 영화배우가 한일합작영화에 자주 출연했죠. 대박난게 뭐가 있죠?
    해외에서 상받았네 자랑삼으며 국위선양 어쩌고.. 그래서 그게 한류다? 웃깁니다.

    아카데미와 에미상. 글쵸, 영화배우랑 TV 탤런트랑 대접의 차이는 미국도 있네요.
    다같은 연기자면서 유독 영화배우가 귀족취급을 받는게 우리만 그런 것도 아니죠.
    하지만 우리처럼 기형적으로 떠받들며 초법적으로 보호하는 나란 본 적 없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언급하셨듯이 가수나 개그맨등 타 연예인들과의 신분차별은 거의
    양반과 상놈의 차이가 날 정도죠.

    영화배우에 대한 특혜가 왜 이렇게 많을까요? 스폰서? 기획사의 파워? 빽과 로비?
    근데 가수나 기타 방송연예인들도 기획사나 스폰서, 언론사와 커넥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터지면 초 거물이 아니고선 팍팍 쓰러지죠. 강호동도 예외없이요.

    과거 이승만 정권부터 통치권력과 충무로간에 밀월관계가 형성된 결과로 봅니다.
    정치선동에 동원하고, 정권홍보에 최대 선전효과를 거둘 수 있는게 '배우'니까요.
    암만 날고 기는 연예기획사래도 영화계만큼 정권에 밀착되어 있지는 않으니까요.

    이 것도 상관이 있겠죠. 자국영화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국가개입.
    '스크린 쿼터'. 아마 유럽의 모 국가가 시작한 것으로 압니다.

    이러니 죄지은 배우를 잡아다 벌을 주는게 다른 딴따라들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연락받은 매니저가 사장에게, 사장은 나랏일하는 형님ㅋ, 형님은 견찰1과 2에게..
    방송과 언론요? 도찐개찐이죠.

    별 수 없습니다. 우린 그저 잔챙이만 잡아족쳐야지 큰 고긴 능력밖의 일인 걸요.
    차근차근 가야합니다. 우선 상류의 오염원부터 처리하고 하류를 돌봐야 합니다.
    폐수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오래 막아가며(우선은 한류겠죠) 버텨야 하네요.
    내년쯤 기회가 옵니다. 걷어내면서 내려오면 작금의 불평등도 잡힐 날 올겁니다.

    2011.09.29 07: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그맨이나 가수들도 나름 얼마나 노력을 하는데 이상하게 배우만 대접받지요.
      그러니 너도나도 배우병에 걸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저 가수나 개그맨은 사고를 안치는게 최선이지요.
      배우는 사고쳐도 잘 빠져나가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지 못하니까...

      2011.09.29 09:02 신고
  15.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SG워너비의 팬으로서(그중에서도 김용준)김용준에 대한 처사는 많이 불공평해서
    지금까지도 짜증이 많이 나는데..
    귀하신 배우님들은 봐주고 가수,개그맨만 떄려잡는 방송국..
    정말 짜증나더군요.


    (그런데 조형기 같은 특수한 예외도 있더군요. 무슨 뺵이 있어 버젓이 방송활동인지.)

    2011.09.30 08:41
  16. 힙팝이란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맞는 말이십니다 하지만 mc몽이 힙합을 대중화 시켯다뇨 이건 인정 못 하겟습니다.힙합부심이잇죠 그건힙합이아니라 따라하는 광대놀음입니다 수정좀

    2013.11.17 10:51

예전에 <라디오스타> 김희철 자리를 누가 채울까? 라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문희준, 김태원, 그리고 붐을 추천했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전혀 예상치 못한 수를 <라디오스타> 에서 두었습니다.
바로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을 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왜 하필 규현을 선택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솔직히 아직 증명되지도 않았고 예능에 확실히 자리를 잡지도 않은 그러한 모험수를 왜 두었을까? 하고요.
라디오스타 막내 자리라면 사실 예능감도 있어야 되고 경험도 있어야 하며,
그리고 솔직히 모든 이와도 조합이 맞아야 하겠지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규현도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면서 규현의 고정 투입에 대한 생각을 몇마디를 적어보겠습니다.


 
- 아직 경험이 없다. 하지만 신선하다

경험이 없다라는 말을 뒤집어 본다면 "신선하다" 입니다.
솔직히 웬만한 대중이 규현에 대해서 본 이미지는 그저 <불후의 명곡> 에서 본 노래 잘하는 청년에다가
김구라에게도 도전하는 "당돌한 청년" 정도의 이미지 정도 일것입니다.
솔직히 슈퍼주니어의 팬이 아닌 이상 규현은 TV에서 보기 힘든 그러한 인물이었지요.


그래서 다소 어떻게 나올까 하고 걱정이 되지만 많은 에피소드나
그리고 멘트들이 신선할 것이라는 예상이 듭니다.  
데뷔 6년차인데 아직 그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부분이 많지요.
그래서 그것의 이야기를 한 에피소드에 하나만 꺼내놓더라도 충분히 흥미로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박힌 이미지 등이나 그러한게 없어서 어찌보면 다소 예능에서
오래 뿌리를 박고 있던 형들에게 활력과 새로운 면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 생각보다 괜찮은 규현의 예능감



비록 많이 본 건 아니지만 규현의 예능 자질은 어느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나오면 조용히 있다가기는 했지만 할때는 한마디 하는 성격이고,
자신이 어느 정도로 끼어들지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팬들사이에서는 "형들 잡는 규현이" 로 알려져서 "막내 온 탑"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규현은
이번에 <불후의 명곡2> 에서 나름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곤란하게 하는 김구라 앞에서도 재치있게 받아치는 규현이는 이미 <불후의 명곡2> 에서
김구라와의 조합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서 그 경험이 <라디오스타> 에서도 묻어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규현을 보면 형들에게 당할때는 당하지만 웬지 형들의 뒤를 쏠 것만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부드러우면서도 그 안에 뭔가 한방이 있을 규현은 
라디오스타와 은근히 잘 맞는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한 가지 아쉬운 점: <불후의 명곡> 은 안되고 <라디오스타> 는 된다?

물론 조사해본 결과 <라디오스타> 스타에서의 4번째 자리는 이제는 "유동적 자리" 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약간 보기 좋은 말인것 같지만 어찌보면 규현이 못하거나 아니면 규현이 바빠지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그러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러한 자리에 들어간 규현을 보면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규현이 얼마전에 <불후의 명곡2> 을 하차했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규현은 <불후의 명곡2> 에서 아직 제대로 다 재능을 보여주지도 못했다고 느껴졌거든요.
이제 막 실력을 보여줄 찰나에 하차를 하는게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규현이 <불후의 명곡2> 시즌 3에 허각과 함께 고정으로 투입이 되었다면,
시즌2 까지 남은 효린 처럼 자신의 매력을 더 각인 시킬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불후의 명곡2> 에서 보여주는 노래 실력 말고도 조금 더 규현을 실력까지 갖춘
"예능돌" 이라는 타이틀까지 주어주려는 SM의 생각일까요?

예전에 규현에 대한 글에서 앞으로 SM이 규현을 에이스로 내세울 것이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규현의 이미지보다는 상관없이 이런 저런 예능에 나오면서 슈주의 에이스 역할을
해야하는 그러한 규현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불후의 명곡2> 는 쇼케이스와 같은 선공개였고, <라디오스타> 투입함으로써
더 규현을 TV에 자주 내세우려는 그러한 생각이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규현의 <라디오스타> 의 도전은 쉽지 많은 않을 것같네요.
일단 그 자리가 웬만한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그러한 자리이고 그 자리에 앉았던 사람이
"예능 천재" 라고 불렸던 신정환이었고 그 뒤를 김희철이 훌륭하게 채워줬기 때문에 규현도
부담감이 상당히 될 듯하네요.

하지만 너무 부담감을 느끼지 말고 김구라와의 조합을 이뤄서 예능에서도 재능을 보여줘서 정말
실력있는 예능돌이 되는 그러한 아이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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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9.21 17:39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심 문희준씨를 기대했는데 아쉽긴 하네요 아무튼 규현옵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2011.09.21 18: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문희준을 더 기대했습니다.
      김구라와의 조합은 문희준이 제일 잘 맞는것 같거든요
      (신정환을 제외한다면...)
      그러나 규현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1.09.22 00:19 신고
  3. cuteber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리가 정말 쉽지 않은 자리인만큼 부담도 클것 같습니다. 누가 예상을 했겠어요 정말 의외였죠~ ㅎㅎ 그렇지만 체리블로거님이 적어주신대로 신선함과 예능감이 있으니 기대해보려구요. 부족했던 인지도도 보완하고 시청자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겠죠? 첫 방송이 언제일까 기다려집니다.

    2011.09.21 19:0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대도 안했지요. 아예 규현은 예상 밖이었다고나 할까요?
      어쨋든 확실히 신선하다는 건 보장합니다.
      과연 그가 어떻게 예능감으로 살려내느냐가 관건이겠지요 ㅎ

      2011.09.22 00:20 신고
  4.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전 슈주중에서 예상으로 의외로 예성이나 이특,은혁일줄 알았는데 규현이라고나오니 기대됩니다^^막내파워를 보여주세욥ㅎ

    2011.09.21 21: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특은 이미 고정을 여러개 하고 있어서....
      또한 이특도 올해 입대해야 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 힘들겠지요.
      생각해보면 예성도 얼마 남지 않았구요.

      2011.09.22 00:20 신고
  5. sm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는 SM이 제작에 참여하는 건가요??
    저번 라디오스타작가가 쓴 JYJ 관련글도 그렇고 신동.. 김희철도 그렇고...
    비꼬는거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요.. ㅎㅎ

    2011.09.22 04: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제가 <라디오스타> 제작진이라면 답해드릴텐데,
      저도 그쪽과 관련해서는 전혀 정보가 없네요

      2011.09.22 08:45 신고
    • 벨로시  수정/삭제

      솔직히 슈주는 연기,예능,가수,엠씨등 여러 분야의 진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그룹이지요.
      슈주안에서 유난히 예능에 뛰어난 멤버들이 많은게 사실이구요. 더구나 엠씨쪽으로는 이미 이특.희철.강인.신동이 두각을 나타냈었죠.
      신동은 몇년간 뽀뽀뽀 진행을 하기도 했구요.
      그런 엠씨로의 재능으로 신동이 투입되었던거같구요.
      희철은 말안해도 아시다시피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예능.엠씨계의 블루칩이었죠.
      오디션?식으로 라스엠씨를 맡았을때도 적절하게 잘 해내서 발탁된걸루알구요.그리고 보셨다시피 참 잘해냈죠.현 엠씨들이 나이가 많아서 잘 모를수있는 어린 게스트들을 연결시켜주고 김구라에게 지지않는 모습으로.ㅋ
      규현도 아마 그런 점에서 엠씨들이 적극 추천을 한거같아요. 다른 기사보니 김구라.윤종신.김국진등이 규현을 추천했다더군요. 라스나 절친노트.불명들에서 보여준 규현의 모습은 희철과 마찬가지로 김구라를 전혀 두려워하지않으면서 순간순간 날카로운 재치와 순발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곤했죠. 무엇보다 규현 특유의 순수함과 엉뚱함이 기대됩니다. 까불거리거나 무리수 드립은 별루 없겠지만 순발력이 좋아서 포인트를 잘 집어내니까요.
      유동적인 자리라니 규현이 여의치않으면 아마 다른 젊은 아이돌로 돌고 도는 자리가 될거같습니다.

      2011.09.22 10:09
    • 에프  수정/삭제

      작가중 하나가 동방신기 팬이라는거 말곤 sm과 전혀 연관 없는것 같은데요?

      2011.09.22 11:43
  6. MT.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주니어 규현은 불후의명곡에서 한번 보고 못봐서 예능잘할 수 있을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되네요. 전에 슈퍼주니어 희철이 입담도 좋고 워낙 예능을 잘하던 친구라서 과연 그 자리를 메꿀수 있을지ㅎㅎ 무튼 라디오스타 꼭 봐야겠네요

    2011.09.22 05:41
  7. 에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주나 규현팬은 아니고 그냥 멤버중 하나의 팬입니다. 그래서 규현일 많이 접했는데 예전에 케이블에서 규현이가 '선견지명'이라는 프로 mc중 하나였는데 그거 보면서 쟤 라스해도 잘하겠다 생각 했었어요. 오히려 당당하고 예능 잘하는 김희철보다 라스는 규현이가 더 잘 할 것같아요. 물론 김희철도 정말 잘하고 재밌었지만 그보다도 더 기대가 되네요. 뭔가 예의바르면서 할 말은 다하고 통통 튀는 컨셉이었거든요. 그래서 게스트 분들도 엉뚱하다면서 많이 웃으시고ㅋㅋ 근데 스케쥴도 많고 특히나 해외활동도 있을거 같은데 오래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2011.09.22 11:42
  8.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 팬인데요
    저도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ㅎㅎ

    2011.10.05 00:51
  9. 규랭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에 대한 글들을 검색해서 읽다가 체리블로거님의 블로그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냄새나는 따뜻한 블로그, 객관적인 시각으로 따뜻하고 힘이 되어주는 비평에 감사드립니다
    체리블로거님은 규현을 2009년에 알게되었다고 하셨지요. 저는 불과 한달전에 유투브 동영상에서 그를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규현의부드럽고 높은 음역대의 발라드에 매료되어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구요. 체리블로거님의 긍정적인 평가가 눈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그중 불후의명곡(이하 불명)에 대한 언급도 있으셔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고싶습니다..
    사실 sm은 2012년 현재까지 예성-규현-려욱의 순으로 불명에 아주 짧게 출연을 시켰지요.
    세 보컬들의 경우, 불명에서 대중들에게 실력을 증명해보였구요. 슈퍼주니어팬이나 각자의 개인팬들은 그들의 감춰진 실력에 대해 알고 있었고 발라드 유닛인 kry(규현.려욱,예성 의 첫글자 이니셜을 따서 만든 이름)의 활동에 힘을 실어주지 않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대중들이 슈퍼주니어의 보컬실력을 폄하하는것 에 대해 의기소침해 했구요. 방송을 통해 알릴 기회가 너무 적었으니까요. 그 이유는 sm의 해외공연,콘서트 일정이 너무 많이 잡혀있고 슈퍼주니어 멤버및 그안에 kry유닛은 보컬로 더 많은 부분을 담당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였다고 봅니다. 아마 규현,려욱,예성도 불명에 계속 출연하여 실력을 좀더 대중들에게 보여줄 기회를 잡고 싶었을 것입니다. 규현의 경우, 신문기사에 보도된 바로는 불명pd에게 소속사를 설득해달라,고 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콘서트가 줄줄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팀의 노래를 맡고있는 메인보컬이 빠질수도 없고 해외콘서트 일정을 늦추기도 어려웠겠죠.. 그래서 짧게 개인적인 불명 출연후 하차가 진행됐다고 봅니다.. 그래서 라디오스타같은 경우는 불명에서 하차하게 된 규현에게 굉장히 동앗줄과 같은 그런 심정이었다고 봅니다. 라스mc자리가 왠만한 아이돌에게 오지도 않거니와 그 자리를 감당할 사람은 악마의 재능을 가졌다는 애드립신 신정환과 대담하면서 유니크하고 신선한 매력을 가진 김희철 정도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런 자리를, 라스mc가 됨으로써 슈주의 저평가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인지도를 한껏 높일수 있는데. 결국 그로 인해 자신의 발라드적 재능을 펼칠 기회가 더 쉽게 올수도 있기때문에 규현은 아마 소속사와
    최대한의 타협을 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절대 해외공연에 차질을 주지 않으면서 라디오스타 mc를 하는 것 말이죠..하지만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라디오스타나 불명이나 녹화는 일주일에 한번뿐인데 왜 불명은 소속사에서 굳이 하차를 종용하고 라스는 허용한 걸까요? 제 생각에 소속사는 불명에서 슈주의 감춰진 보컬라인들이 실력을 대중앞에 드러내보이고 고평가 받을 경우, 솔로앨범발매나 솔로활동 요구를 받을 수도 있고, 심하게는 소속사 이탈까지 일어날수 있으며, 그에 대해 대중들에게 실력으로 인정받은 가수인 만큼, 그 이탈이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인 불명 출연을 더이상 허락하지 않았을것 같단 추측도 듭니다. 이런 추측을 하는 이유는 sm이 동방신기의 세 멤버나 슈주의 두 멤버의 한정탈퇴를 경험해서 더이상 그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때문입니다.하지만 예능은 좀 다르죠. 슈주가 충분히 독립이 가능한 보컬실력이라는 걸 예능&토크쇼에서 보여주고 대중적으로 인정받기는 어렵거든요.또 예능에 나옴으로써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보다는 토크쇼 mc로서 각인될 확률이 크죠. 불명=숨겨진 아티스트의 이미지까지 가능하다면 라스mc=역시 슈주는 예능돌,이런 이미지가 성립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1년 넘도록 출연을 허락한 것 같다는 거죠. 다시 불명얘기로 돌아가서, 규현 같은 경우는 출연횟수가 5회 정도 였던 것 같은데 3회를 그의 목소리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트롯등의 미션곡으로 소화해야했고, 4회째에 가서야 가장무도회를 락으로 편곡해 고음역에도 탄탄한 목소리라는 것을 보여주며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하차가 결정되던 시점에 마지막 5회를 자유곡으로 선택가능하게 되어 오케스트라 편곡까지 동원하며 기억의 습작을 부르는 것에 성공했죠.그때 규현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180도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규현의 노래실력을 평가할때 대중들은 불명에 불렀던 '기억의 습작'을 기억하게 되었구요.
    마찬가지로 예성의 경우는 부활의 사랑할수록, 려욱은 양희은의 하얀목련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지요.
    일단 sm에서는 규현이나 나머지 보컬라인 멤버, 려욱,예성을 sm내에서, 슈퍼주니어 안에서 kry유닛안에서 묶어두려는 느낌입니다.(게다가 규현,려욱은 중화권을 타깃으로 한 슈주m의 멤버죠) 슈퍼주니어가 중국,대만,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전세계 적인 팬덤이 형성되어서 일본,유럽,남미,중동까지 시장이 형성된 이상, sm에서 규현,려욱,예성이 솔로로 독립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구나 발라드유닛 kry는 별다른 홍보없이도 일본에서 인기가 상당해서 그쪽에서 1만5천을 동원한 콘서트를 열었더군요.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슈퍼주니어kry가 인기 수명이 다하지 않는 이상, 규현및 다른 보컬들의 솔로독립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마지못해 음반을 내어준다 해도 kry처럼 활동을 도와주지도 않고
    입소문에만 의존하게 할 것 같구요. sm은 기본적으로 댄스그룹아이돌을 주축으로 하는 회사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댄스그룹아이돌을 내보내는데 주력하거든요.. 그래도, 규현이 가수로서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토크쇼mc로 자리잡게 된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규현,려욱,예성이 현재 댄스그룹 보컬뿐 아닌, 진짜 자기 음악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현명하게 기회를 잡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서 머지않아 자신의 음악과 색깔을 가진,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발라드 가수로 성장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규현의 불후의 명곡 하차에 대한 내용이 있어 제 생각을 썼는데.. 상당히 기네요.부족하나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11.25 22:31

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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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나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자리는 다른 MC 세사람과는 차별화되는 톡 쏘는 맛이 있고 동시에 조화를 적당히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이 나올 멘트로써 자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신정환이나 김희철이나 그런 맛이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붐이 적격이죠.

    2011.08.24 18:44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붐씨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 친분도 있고...벌써 고정이 3개나 자리잡은거 보면
    능력도 있는거 같고...전 이사람 잘 모르지만 제대하자마자 방송국에서 서로 모셔갈려고 하는거
    보면 능력있나 봐요 ㅋㅋㅋ

    2011.08.24 19: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붐이 사람들이 거는 기대만큼 꼭 부흥해서 다시 "나인틴나인티나인 의 싼티아나" 의 개업을 보고 싶네요.

      2011.08.25 10:19 신고
  3.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원씨도 재밌을거같고 의외의 누군가가 짜잔♥하고 캐릭터를 잡아갈수도있겠네요ㅎ 젊은사람보다는 어느정도 나이있으신분이했으면좋겠습니다^^ㅎㅎ

    2011.08.24 23:40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를 자주 보는편인데, 김희철이 어느정도 선방은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신정환이 그런쪽의 능력이 탁월해서 신정환에 비하면 좀 떨어지진 하지만요.

    그 자리는 자기는 보통 공격당하지 않고, 위트있는 멘트로 게스트를 톡톡 건드리는 그런

    자리인데 붐이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붐은 게스트들에게 엄청 공격당할듯한 느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붐은 위트있는 멘트를 치는 타입보다는 몸개그 스타일인듯 합니다.

    여러명이 일일 dj를 했을때 문희준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말도 잘하는 편이고,

    일단 김구라와의 호흡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훨씬 낫고, 은근히 깐족대는 스타일이고...

    뭐 어떻게 될지는 방송을 봐야 할겠지만요ㅎㅎ

    2011.08.25 01: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희철이 나름 잘해준거지요.
      좋던 싫던 신정환의 예능감각하나만큼 정말 인정해줘야하니까요.
      저도 문희준을 사실 셋중에서는 가장 추천해봅니다.
      일단 김구라와의 호흡이 정말 좋더군요.

      2011.08.25 10:20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타님의 의견처럼 문보살이 적임이라 봅니다만
    발상을 전환해 이번엔 여성엠씨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제가 생각하는 적임자는 '바다'입니다.

    2011.08.25 09: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획기적인 발상이네요.
      황엽님의 그런 발상이 가끔 제 포스팅 주제가 되기도 하지요 ㅎ
      (허나 다음포스팅은 청불 포스팅 ㅋ)
      어쨋든 바다라면 연륜도 있고 포스도 있고 입담도 있으니 적합할것 같습니다.

      2011.08.25 10:21 신고
  6.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 다...

    2011.08.30 04:45

어제는 제가 너무 바쁜 관계로 글을 쓸 수 없었습니다.
혹시 기다리고 계셨던 독자분들 죄송요~ ㅠ.ㅠ
어쨋든 간에 간만에 카라 글에서 벗어나 조금 밝은 글을 써보려고 했는데 
KBS의 신정환 노래 건과 관련해서 조금 잘못된 점이 있는 것 같아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해요.


솔직히 신정환에 대해서는... 그저 마음 깊이 자숙하고 새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 이 이상 그에 대해서 할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법적 처벌 받을 것 받고 방송계로 돌아오고 싶은 건 그냥 알아서 자기가 결정하게 두고 싶고,
그가 돌아온다하더라도 만약 충분히 자숙했다면 굳이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어쨋든 그의 행동이 잘못되었었다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 것 만큼은 확실하지요.

아마 강한 본보기를 보여주고 싶어서였을까요....?
KBS는 신정환 노래를 전부 금지시켰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뭐냐하면 신정환의 그룹 시절의 노래들까지 다 금지시켰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탁재훈, 룰라는 왜 피해를 봐야하나....?


신정환이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룰라와 탁재훈은 도대체 무슨 죄랍니까?
컨츄리꼬꼬의 노래들은 신정환의 노래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탁재훈의 노래들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컨츄리꼬꼬에서 파트가 더 많았떤 것이 탁재훈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신정환이 잘못했다고는 하지만 굳이 탁재훈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필요는 있을까요....?


또 룰라는 무슨 잘못이랍니까....?
신정환과 공식적으로는 1집 이후로는 끝난 관계입니다.
물론 사적으로는 계속 만나서 사실 컨츄리꼬꼬 등을 제작해준 것도 이상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직접적으로 룰라가 신정환과 관련된 건 룰라 1집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런 룰라의 노래, 특히 아예 참여도 안한 2집 "날개잃은 천사" 까지 금지시킨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솔직히 너무 지나친 잣대를 들이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고영욱은 신나고 까지 같이 했으니 한 세번 맞는 거네요.

신정환이야 잘못을 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탁재훈과 룰라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잘못이 없습니다.
단지 "신정환과 같은 그룹 했다" 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정성스럽게 부른 노래들까지 
방송에서 금지되고 나오지 못한다는 것은 탁재훈과 룰라에 대한 배려는 아닌 것 같습니다.

탁재훈과 룰라가 이렇다고 꼭 신정환을 미워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자신들이 부른 명곡들이
단지 신정환과 관련이 있다고 방송에서 금지당해야 한다는 것은 노래를 부른 사람으로써는
솔직히 억울하기도 할 수 있는 그러한 충분한 입장이라는 것이지요.



- 꼭 그렇게 공개적으로 "방송 금지" 를 외쳐야 했을까...?

솔직히 이 부분에서 KBS의 동기가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본보기를 보이겠다" 라는 생각이 반영된 것일 수 있지만 괜히 으시되면서
자신들은 굉장히 의로운 척 하는 것 같아보이는 것 같은 부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컨츄리꼬꼬, 룰라의 호불호를 떠나서 요즘 그들의 노래를 방송에서 틀어주는 경우가 얼마나 있었습니까?
물론 컨츄리꼬꼬, 룰라의 노래에는 수 많은 명곡들이 있어왔다는 것은 인정하는 바이지만,
솔직히 이 시점에서 룰라와 컨츄리꼬꼬를 최근에 계속 틀어왔던 것은 아닙니다.

가끔 신정환, 룰라, 그리고 탁재훈이 게스트로 나왔을때 백그라운드로 틀어주었을 뿐이고,
라디오에서 가끔가다 청취자들이 요청했을때 틀어주는게 전부였을 것입니다.
매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노래가 하다못해 소녀시대, 카라, 2AM, 슈퍼주니어 등 처럼
자주 항상 대기 되어서 언제나 나갈 준비가 되어있는 노래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런 말을 굳이 하지 않고도 원한다면 충분히 컨츄리꼬꼬의 노래나 룰라 1집의 노래를 틀지 않아도
굳이 시청자들이 청취자들이 항의를 하면서 따지고 들 그러한 시기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컨츄리꼬꼬, 룰라 노래 안 틀어준다고 악플달고 욕할 그러할 시기는 지났습니다.
그 시절들의 노래를 즐겨들을 나이 정도되면 이제는 악플 많이 끊고 살 나이인것 같기도 하구요. 

어쨋든 그냥 알아서 자체내에서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를  
KBS는 이번에 그냥 일을 크게 벌임으로 대중들에 눈밖에난 신정환을 벌하면서,
굉장히 공의롭고 의로운 방송으로 비춰지기를 원하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도 많이 받는군요.

더욱 재미있는 것으로는 실제 룰라, 탁재훈은 KBS가 나오는 방송은 MBC나 SBS 방송인데도
굳이 KBS에서 더 난리치는게 더 웃기기도 합니다. 



- 굳이 노래까지 벌을 받아야 할까.....?

신정환이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참여했던 곡들까지 다 단죄 받아야 할까요...?
뭐... 이 사건 이후로 신정환에 환멸을 느낀 사람이나 그가 정말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이라면,
그의 목소리 조차 싫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런 사건이 있었어도 그냥 나도 모르게 듣다보니 컨츄리꼬꼬 노래나,
룰라 1집을 듣고 있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고, 그냥 아무 감정없이 
하나의 "노래" 로 듣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갑자기 이 모든 노래를 금지시켜버림으로써 이 노래는 절대 들어야하지 말아야 할
그러할 노래들처럼 묘사되어지고 있습니다.
노래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신정환이 참여 했다" 는 것 
하나빼고는 훌륭한 노래 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신정환의 참여에 관계없이 정말 "노래만 좋아서" 들었을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도 가수는 싫어하지만 노래는 좋아하는 그러한 경우들도 상당히 많이 봤거든요.
노래의 가치가 단지 "신정환이 참여 했다" 는 이유 하나만으로 떨어질 필요도 없고,
굳이 그 노래가 "금기가 되 어야 할" 노래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컨츄리꼬꼬의 노래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듣기 좋은 유쾌한 노래들도 많았고,
룰라의 노래들도 그냥 향수에 젖게 하는 노래들도 많았습니다.
그냥 노래가 좋아서 듣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러한 시청자/청취자들은
단순히 신정환이 관련되어 있다고 노래까지 못듣게 되는 일이 있게 된다면 그것도 굳이
좋은 일이라고는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정말 신정환이 미웠고 그가 죄를 지었다고 느낀 다면 그냥 "신정환 KBS 방송 XX간 출입 금지"
이렇게 했어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신정환 하나만 자신이 벌인 일에 대한 처벌과 벌을 받고 끝나면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굳이 죄없는 사람들까지 피해주고, 
시청자들의 노래르 선택하고 들을 권리도 앗아가고, 조용히 만들 수 있는 일도 크게 만듦으로써
굉장히 철저한 척하려고 하는 KBS 역시 뭐 딱히 "잘했다! 훌륭했다!" 하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사실 신정환은 KBS에서 MBC 쪽으로 거의 맞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본거지를 KBS 보다는 MBC 쪽으로 봐도 맞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 MBC도 가만히 있고 그냥 라디오스타에서 공개적으로 충구하고 쫓아낸것으로 끝났는데,
굳이 신정환이 요즘 활동도 안하는 KBS가 유난 떠는것 역시 좋아보이지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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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에게 연좌제를 적용시킬수 없으니 노래에게 적용시킨 꼴(..)

    2011.01.29 00:36
  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2빠~~ 죄송합니다. 옛날 버릇이 나왔군요. ^^;;
    남격도 김성민이 참여한 합창곡을 금지한단(냅다 빤다지는 제외) 기사도
    났던데 정말 웃기는 짓거리입니다.

    연좌제와 금지곡 판정이 기승을 부리던 시절이 있었죠.
    이런 데자뷰는 썩 유쾌한게 아닌데 이건 뭐 노땅들 추억되살리기인가요?ㅋ
    구제역으로 죽은 소나 돼지는 지하에 파묻히고 대신 망령이 부활하네요.ㅎ

    아차차, 이런 불온한 글을 쓰다 구족이 멸할 수도 있으니 이만 아닥함다.
    또 뵐게요. 감기조심하세요~

    2011.01.29 00:51
    • bazzi  수정/삭제

      김성민 참여 합창곡 금지까지는 좀 아닌듯 싶네요 ...
      그럼 지금까지 마약으로 걸린 수많은 가수들의
      노래는 전부다 금지시켜야 하는것도 아니고 ....
      kbs 참 .... 아니 신정환 노래 금지부터
      말이 안되는듯 싶지만요 ....

      2011.01.29 05:35
  3.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나 KBS에 무뇌아들이 좀 있는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로 신정환을 용서 하기 어려운 1人이지만
    그렇다고 노래를 금지곡으로 정해버리다니
    참 초딩스런 발상인거보니 아마도 낙하산 사장의 지시에 의해 일어난 일이지 싶네요.

    2011.01.29 01:36 신고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끝내렵니다...

    요즘 세상은 보일러네요...

    거꾸로 타는 보일러... ㅋㅋㅋ

    2011.01.29 02:57
  5.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의 노래 금지곡 처분을 룰라나 탁재훈이 피해 본다는 관점보다는 신정환이 치러워 할 죄값과 그의 노래와는 상관짓지 말아야 한다는 관점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2011.01.29 03:09 신고
    • dfg  수정/삭제

      공감.
      아무튼 지나친 것 같아요.. 이번 결정은

      2011.01.29 20:32
  6.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사람이 한 죄를 꾸짖어야지 ... 왜 노래를 금지시키는지...
    좀 다르지 않나 싶네요 ...

    2011.01.29 05:32
  7. 돈쥬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릇된 신정환의 탈선이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군요

    그런데 참 KBS도 웃긴게 너무 오버하는거 같더라구요. 쩝

    2011.01.29 10:24 신고
  8. 한숨사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정도면 자숙을 넘어서서 중독인지 그렇다면 치료할 수 있는지를 알아봐야 하는 수준 아닐까요? 알코올 중독자나 마약중독자, 혹은 도박 중독자들은 개인도 노력해야하지만, 사회에서도 이들이 다시 금단증세를 이겨내고 중독에서 벋어날 수 있는 치료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알코올이나 마약과 달리 도박은 실제로 치료가 가능한지 그런 기관이 다른 나라에라도 있는지 들어본 적도 없지만요.

    그나저나 노래 금지는 좀 뜬금없군요. 요새 좀 심하게 오버한다고 해야할지 과잉충성해야한다고 해야할지.. 자꾸 시간을 어두웠던 시기로 되돌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좀비처럼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2011.01.30 01:47
  9. 미쳤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이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완전 쑈하는구먼. 그럼, 각종 사기,비리,병역기피, 범죄혐의의 정치인들 화면에서 한 번 지워보지 그래... 그런놈들의 해악이 더 크지 않나...

    2011.01.30 04:32
  10. pap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 노래 금지는 옳다고 생각함. 국민이 사랑해주어 받은 돈으로 도박하고 ~~말도 안됩니다. 연애인을 지망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공영방송에서 잘한일

    2011.01.30 07:40
  11. 노래도 도박밑천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 방송에 나오는것도 가수들에게 개런티(?)가 나간다고 알고있습니다.
    신정환은 한번의 실수가 아닙니다..필리핀을 여행가면 수년전부터 가이드들 입밖으로 VVIP명단들 쉽게 알수있습니다...신정환은 그중 한명일꺼구여//그런사람들에게 국민들 세금으로부터 도박자금이 될수있는 요지를 없앤다고 볼땐 KBS의 판단은 옳다고 생각되는군여!!
    다른 그룹한테의 피해는 신정환의 개인적 빛으로 봐야하겠지요~

    2011.01.30 11:00

2010년 연예계는 작년보다 훨씬 큰 사건 사고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주로 "재범 논란" 정도의 크기와 아이돌의 구설수 정도밖에 없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많이 나오면서 참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몇가지를 분류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블로 학력 논란

2010년에 이 논란을 빼놓지 않고는 연예계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사실 본인의 포스팅 중에서도 6개나 글을 썼을 정도로써 타블로 학력논란은 
상당한 논쟁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스탠포드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음을 이야기한 타블로, 
하지만 올해 초에 "왓비컴즈" 라는 네티즌이 그의 학력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커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논란이 커지면서 "타진요" 라는 집단이 생겨나면서
그에게 진실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카페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한때 18만 이라는 숫자로 증가하게 되었으며
공개적으로 왓비컴즈는 타블로와 그의 가족에 대해서 욕을 하면서
"진실을 밝" 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결국 타블로는 스탠포드에 직접 가는 일이 있었고, 취재진도 동행했습니다.
왓비컴즈와 타진요는 그렇게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청했지만,
정작 가자고 할때는 가지 않는 태도를 보임으로 많은 이들의 신뢰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왓비컴즈" 는 사과를 함으로 일단락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타블로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면 한참 시간이 걸려야 되고,
그 문제에 대한 적당한 보상하나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수많은 타진요들은 자신들이 불리함을 깨닫게 되자 그냥 사라져버렸지요.
익명성에 뒤에서 숨어서 자기가 한 말에 책임도 지지않는 무책임한 악플러들,
이것들의 위험함을 보여주면서도 아직도 인터넷 매너에서는 정말 수준이 낮구나
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 그러한 사건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한국인들의 지나친 학력집착에 관한 그러한 단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 MC몽과 박해진의 병역 논란

MC몽은 올해초부터 병역과 관련해서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 문제가 되왔지요.
그러다가 올해 9월쯤에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하게 되었고, 
결국 MC몽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왔습니다. 
병역 면제 사유인 치아와 관련해서 자신은 일부러 치아를 손상시킨것이 아니라,
치아와 관련해서 많은 문제가 있었고, 


그러다가 한 프로그램에서 MC몽의 병역 사건을 캐내는 일이 있었고,
MC몽은 7번 병역의무를 연기해왔다는 것이 밝혀졌지요.
특히 맨 마지막에 왕성한 활동 시절에 공무원 시험을 본다는 이유로 
연기를 했다는 것은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현재 법원에서는 MC몽이 유리한 쪽으로 몰려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법원 결과에 관련없이 MC몽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신임을 잃었고,
앞으로 복귀도 힘든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박 2일>의 에이스였던 MC몽의 병역 논란은 <1박 2일> 에도 상당한 타격을 주어서
상당히 <1박 2일>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박해진 역시 의심을 받긴했지만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그는 처음부터 떳떳하게 자신이 정당하게 면제 받았음을 밝혔고,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무조건 "믿어달라" 고 호소한 것이 아니라 직접 밝히기 위해서 수사에 나섰고,
다시 재검을 받아서 갈 것임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측에서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다" 라는 이유로 공개하기를 꺼려했기 때문에
박해진에게는 많은 동정표가 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쨋든 이 두 사건은 얼마나 군대 문제가 한국에서 민감한 사건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건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 마약 사건과 도박 사건


올해는 유난히 마약 / 도박 사건이 많았습니다. 
신정환이 필리핀에서 도박을 했다는 제보가 들려왔고, 처음에 신정환은 부인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며칠전에 자신의 "무고함" 을 증명하고자 사진을 찍어서 올려보냈지요. (뎅기열 걸린)
허나 그것이 조작이라고 드러나면서 신정환은 더욱더 크게 신뢰를 잃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이기에 신정환은 두려워 했으며 현재까지도 국내에 귀국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마약 논란으로는 김성민과 크라운제이가 크게 논란을 가져왔는데요...
특히 두 사람은 성실하고 호감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이미지로 <남자의 자격> 의 에이스를 맡아왔던 김성민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크라운제이 역시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를 갔다오고,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개미커플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결과로 남녀에게 모두 사랑을 받았으나,
결국 애틀란타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밝혀지면서 수사를 받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맨 마지막으로는 전창걸이 있는데....
그에 대해서는 잘 아는 것은 없지만 얼마전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연예인들이 겉으로는 화려해보여도 속으로는 여러 혼란을 겪나봅니다.
그래서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 마약을 찾았는지도 모르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마약은 "불법" 이며 해서는 안되는 잘못된 선택이지요.
왜 마약을 사용해야했는지.... 참 아쉬움이 남는 그러한 부분입니다.



4) 아이돌들의 탈퇴 및 각종 사건 사고

작년보다 이번에는 아이돌들이 더 몸살을 겪는군요.
그 시작은 선미의 탈퇴부터 시작됩니다.
미국에서 미국 진출의 꿈을 꾸던 선미는 건강상의 이유와 학업상의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팬들의 반대와 엄청난 파장이 있었으며 JYP는 미움을 사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지요.


한 달뒤 더 충격적이라고 불리는 재범 영구 탈퇴 라는 사건이 있게 됩니다.
재범은 "도덕적으로 큰 잘못" 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JYP에서 쫓겨났는데요... 
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어서, 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결국 지금까지도 JYP와 재범은 신경전을 버리고 서로 싸우고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10월에는 갑자기 잘 활동하던 지연이 논란을 겪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일단 부인하고 아니라고 하고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1월에는 같은 소속사인 열혈강호와 가온누리가 사건을 터뜨리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됩니다.
열혈강호 같은 경우에는 미성년자가 아니라서 조금 문제가 덜하지만,
가온누리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미성년자 라서 "미성년자가 어떻게 음주를 하냐?" 라는 말로
논란을 가져왔고 결국에는 남녀공학은 탈퇴를 중단하는 일이 있게 됩니다.


또한 일본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돌인 카라와 소녀시대는 각각 "기무치" 와 "야키니쿠" 와 관련되서
논란이 상당히 일고 있고, 브아걸은 "성추행" 논란 까지 일어났습니다.
일본 진출에서 더 신중해야 하고 프로그램 선택과 단어 선택에서 조심해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그러한 논란들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아이돌들의 논란이 자꾸 일게 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돌에게 인성교육을 더 잘 시켜야 한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입장입니다. 아이돌들의 구설수가 내년에는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어떤 논란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아래 투표에 한번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웅크린 감자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쨋든 이런 일이 없는게 가장 좋은 일이겠지요?
내년에는 이러한 논란들 및 구설수 등을 자주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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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타블로 논란에 한 표를 던지고 싶군요.
    저는 처음부터 타블로를 옹호했는데요 ㅠ

    기사가 네이트에 발행 되는 1만개에 가까운 댓글이 저를 공격하더군요 ㅎ
    고소하겠다고까지하고..;; 참..

    여튼 체리블로거님 글 잘 봤습니다
    MC몽은 언급 안해도.. 김성민은 좀 안타깝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0.12.17 16: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를 그렇게 무식하다고 하고, 세상물정 모른다고 하던
      댓글들의 주인공들은 다 어디갔는지 궁금하네요.
      한분은 분명히 타블로가 무죄임이 밝혀지면 저에게
      사과하러 온다고 하셨는데 겁쟁이처럼 도망갔어요. ㅎ

      자기 말에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자신들이 지식인들인것철머
      떠뜰어대는 한심한 네티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2010.12.17 18:07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유난히도 최악의 사건이 많은 듯 합니다~~~~~~~~~~

    2010.12.17 17:02 신고
  3.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연들이있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가요

    2010.12.17 17:03 신고
  4.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목요연하게 정리 잘 해주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주로 나쁜 일들만 주루룩 있었으니 한편 씁쓸하네요..;;

    2010.12.17 17:06 신고
  5. 정민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은 사건이 있었네요.
    그중에 타블로 사건이 제일 안타깝네요.
    한사람만 괜히 몰아가는 형국이어서~

    2010.12.17 18:0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타블로 사건은 정말 이상할 정도였지요.
      타블로를 변호한 사람으로써 완전 바보취급도 많이 당했습니다.
      마녀사랑의 극치를 보여준 사건이 아닐까요?

      2010.12.17 18:09 신고
  6.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타블로에 한표..진짜 최악..아이고..
    어떻게 한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었죠..

    2010.12.17 19:13 신고
  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타블로에 한표ㅜㅜ 지금 타진요분들은 아무 죄책감없이 일상생활 잘하고 있으시겠지만, 충격과 상처가 클것이 분명한 타블로가 너무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티아라의 지연양 사건은^^;
    사람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덮고 넘어가줬지만,
    차라리 명확하게 해명하는 편이 나았을거 같네요.
    언젠가는 지연양의 발목을 잡을거같거든요^,^;;;

    2010.12.17 19: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쓰라가 이런 말을 했지요.
      "만약 타블로의 진실이 밝혀지면 그 보상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시점이 지난 지금 타블로를 공격했던 사람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썩은 인터넷 악플러들이지요.

      2010.12.19 00:31 신고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청불폐지요.

    2010.12.17 20:05
  9.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
    많이 추우니 감기 조심 하시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2010.12.17 20:54
  10.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로 학력논란이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더욱 기억에 남을 최악의사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왓비컴즈를 비롯한 타진요의 못배운사람들이 아주 집요하게 늘어져서 모르던 사람도 다 알게 되버렸으니. (참 지독했지요.)

    전 개인적으로는 아이돌 사건 사고가 가장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사실 몇 달전만 해도 아이돌에 관심없다가 청춘불패를 통해 아이돌세계에 관심 가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아이돌세계를 접하자마자 JYP식구 두명이 탈퇴 및 강퇴를 당하고 황당한 루머의 소식까지 들었으니..;ㅋ; 게다가 2010년 아이돌 논란 종결자로 혜성같이 나타난 열혈강호(+순)까지..

    참 별의별 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2011년은 다른 곳 뿐만 아니라 아이돌세계에서도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다못해 올 해 일어난 더러운 사건들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네요.)

    2010.12.18 01: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타블로 옹호한다고 욕 무지하게 먹었지요.
      제 글들 댓글 보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건들이 충격으로 다가온 그러한 한해였지요.

      2010.12.19 00:32 신고
  11.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로가 지금은 멤버들이 군에 있어서 못나오는거 일수도 있겠지만
    미쓰라와 투컷이 전역하고 나면 다시 에픽하이의 모습을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실력있는 가수한명이 이상한 사건에 휘말려서 은퇴하는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타블로 화이팅!

    2010.12.18 01:44
  12.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타블로 사건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더군요. 학교를 어디를 나오든 무슨 상관인지,,, 차라리음악에 대해 꼬투리를 잡을 것이지...

    2010.12.18 07: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그 사람들은 "방송에서 한 모든 말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라고
      이상하게 문제를 삼더군요...

      2010.12.19 00:32 신고
  13. 시그마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로 사건... 제가 정리할려고 왓비의 글이나 댓글 몇개 모은거 있는데 지금봐도 화가 나내요

    2010.12.18 12: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인기글에도 타블로 글이 꽤 있습니다.
      그 밑에는 엄청난 비난의 댓글이 수두록 하지요.
      몇몇 분들은 "사과를 받으러 오겠다" 고 하셨는데 다들 어디가셨는지 모르겠네요.

      2010.12.19 00:33 신고
  1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십보 백보인지라 고르기 힘들겠군요...여하튼 저에게 있어 최악의 사건 뽑이라 하면
    타블로 사건과 몽 사건을 뽑겠습니다..둘다 좋아했단 가수고 음악을 만들던 사람이었는데..
    특히 몽은 논스톱때부터 좋아했고 울 엄마도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참..

    한 사람의 몰락이 이렇게 쉽게 이뤄지리라고는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요
    ..뭐 한 사건 더 있지만 그건 비밀

    2010.12.22 04: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타블로 사건은 정말 대단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지요.
      처음부터 타블로를 계속 옹호했다는 이유로 욕도 무지하게 먹었습니다.

      아 참.. 방명록 글은 이미 저도 읽었으니 댓글 수정 바래요 ^.^a;

      저에게는 솔직히 선미 탈퇴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ㅠ.ㅠ

      2010.12.19 00:30 신고
  15. 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연예계가 사건 사고 없이 깨끗한 한해였어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한 연말이 빨리 오길 !

    그 전에 뜨끔없지만; 정치라는 거 하시는 양복 입은 윗사람들,
    제발 먼저 모범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 안되는겁니까?? ㅠㅠ

    2011.01.04 05:42
  16. 인디안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전 개인적으로 티아라팬이라 지연언니사건...어리다고 덮어주지 않앗습니다 그 일로 인해 티아라는 네티즌들에게 관심대상이 되엇지여...예전엔 그냥 넘어갈 방송성의나 효민언니사건 등...기자들 역시도 안티가 된거 같네여

    2011.02.06 11:16

지난주 정말 무섭게 편집을 당한 신정환... 아예 이번주는 약속대로 자리에 없었습니다.
사실 넣고 싶어도 신정환을 투입할 수 없을뿐더러 스스로 잠적한 상태이라 신정환을
당연히 볼수가 없습니다.
신정환이 없는 라디오스타... 그가 밉던 그렇지 않던간에 확실히 빈자리는 커보였습니다.


누구보다도 가장 어색해하는 기운을 보인 사람은 김구라였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함께 했던 동료이자 최고의 콤비라고 불렸던 신정환이 없으니
김구라가 허전했을 수 밖에요. 오프닝에서도 자기 옆을 돌아본 후 빈자리를 보면서
한숨을 쉬고 나가더군요 (뭐 컨셉일수도 있겠지만 웬지 씁쓸한)

헌데 이번주 방송을 보면 김구라의 용기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신정환을 위한 메세지를 방송에서 그것도 공중파에서 자연스럽게 했으니까요.
신정환이 빠진 것에 대한 언급도 가장 먼저 한게 김구라니까요.



다들 아시다피시 신정환은 도박을 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에 입국을 해도
조사를 받고, 적당한 처분을 받아야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돌아오게 되면 가족들을 대면해야 하고, 친했던 동료들과도 만나야 하며,
또한 무엇보다도 그를 그 동안 좋아해줬던 대중과도 다시 만나야 하는 입장입니다.


한번 도박 행위를 용서해줬던 대중이기에 신정환이 다시 돌아온다면
거의 용서받지 못하는 분위기로 예상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인지 신정환은 국내에 돌아올 생각을 못하고,
이리저리 해외에서 떠돌아다니는 그런 상황이지요.

그런 신정환에게 김구라는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친한 동료로써,
그리고 친한 형으로써 메세지를 보내고자 했습니다.
아무래도 신정환이 방송을 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 것이겠죠.




이 곳에서 김구라의 달변가 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일단 김구라는 자신이 아직도 친구이자 형이고 절친한 동료임을 상기시켰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있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신정환은 출연이 불가능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신정환은 자기에 동료임을 기억시켜준 것이지요.


그 다음 적절한 충고도 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해결하라는 메세지이지요.
김구라는 일단 조사받을 것은 다 조사받고 잘못한 것을 밝히라 라고 권유합니다.
자기 잘못에 대한 잘못을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는 신정환에 대한 충고이겠죠.


그러나 그 충고뒤에는 따뜻한 마음이 숨어있습니다.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을 고쳐라" 라고 권유합니다.
두 가지의 병이 아닐까요?
하나는 정말 문자적으로 "도박중독" 이란 병과 한가지는 자신이 스스로 했을 자책감과
어떤 자괴감... 그래서 현실을 멀리하려는 그러한 마음이요.

물론 부인을 하고 거짓말을 한 것은 하나의 잘못이긴 하지만,
이렇게 도피를 할 정도라는 것은 아마 김구라가 느끼기에는 어느정도 자책감, 자괴감들이
겹쳐서 이루어진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을런지는 모릅니다.
물론 법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도 있겠지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써 아직도 그가 재능은 있다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신정환은 크게 잘못을 저지르고 거짓말까지 뻔뻔하게 하긴 했지만,
그의 재능 하나는 어디가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줌으로써
그의 "재능이 허무하게 끝나기는 아깝다" 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신정환에게 상기시켜 준 것이겠죠.


즉 다시 한번 그가 정당하게 처벌을 받은 후, 습관을 버리고, 진정성을 가지고
그 재능과 함께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김구라의 마음이 충분히 전해진 몇마디였던 것입니다.



아무리 말이 따뜻하고 신정환이 잘못한게 있기에 사실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할 정도이면 꽤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제 아무리 많이 남에게 욕을 많이하기도 하고 욕을 많이 먹기도 해서, "욕" 이라는 것에 달련된
김구라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대중들이 "거짓말쟁이 도박꾼" 으로 보는 신정환을 위해서
방송에서 따뜻한 메세지를 보낸 다는 것은 사실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이지요.

하지만 많은 이들은 김구라가 "신정환을 감쌌다" 라고 보기보다는 신정환이 잘못은 했지만,
일단 "인간적인 면으로써 신정환에 대한 김구라의 따뜻함은 보여주었다." 라는 느낌은 받았지요.
기사도 났는데 베플보다 대체적으로 호평이 나온 걸 보니 너무 감싸주지도 않고,
하지만 진심은 충분히 전달한 김구라의 진심이 잘 우러나온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 외에도 출연한 Super Junior 역시 자기들 나름대로의 문제인 한경과 강인에 대해서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경과 관련해서는 솔직하게 자신들이 배려가 없었다고 말한 한경이 섭섭했다라는 말을 솔직히
털어놓지만 결국은 "한경이 보고 싶다" 라는 말을 함으로 아직도 정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강인과 관련해선 한경건과 달리 그가 명백한 잘못을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화도 나고 배신감도 느꼈지만
결국은 하나이기 때문에 그도 용서해줄 수 밖에 없었다 라는 말을 전달했습니다.



한경은 그렇다 치더라도 강인, 신정환은 앞으로 정말 방송복귀가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은 꼭 전해주고 싶었던 듯 싶습니다.
슈주도 슈주이지만, 김구라의 경우 사건이 터진지 불과 한달이 안되었기 때문에
잘못 도화선을 건드릴 수도 있지만, 그에 대한 정은 꼭 전해주고 싶었던 그의 마음을 잘
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에피소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센스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비난과 비판 여론에 어쩔 수 없이 정말 잔인하게까지 편집을 해야했지만,
그것이 "신정환 자체" 가 미워서가 아니라, 잘못을 한 사람에 대한 적절한 조취였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이겠죠. 비록 그가 편집을 당하고 쫓겨나야는 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김구라의 영상편지를 통해 편집없이 걸러 냄으로 그가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와
그의 행동에 맞는 책임을 지고 그가 다시 일어섰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보낸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추석특집이라서 그런지 이번주 라디오스타의 주제는 "정" 이었던것 같으며,
둘다 "잘못과 죄는 밉고, 처벌받아야 하지만 사람자체는 미워하지 말자" 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어쨋든 김구라의 격려와 충고, 그리고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무언의 충고에 신정환이
마음을 빨리 접고 국내로 돌아와서 그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진 뒤 다시 재기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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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로블리체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놓고 이렇게 말하기 쉽지않죠 생각은 할수있으나

    본인이미지 깎아먹을지도 모른다 생각해서 방송에서 굳이 할필요없는데

    김구라씨와 라스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

    2010.10.28 17:30
  3. law essay  수정/삭제  댓글쓰기

    헌데 이번주 방송을 보면 김구라의 용기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신정환을 위한 메세지를 방송에서 그것도 공중파에서 자연스럽게 했으니까요.
    신정환이 빠진 것에 대한 언급도 가장 먼저 한게 김구라니까요.

    2011.08.10 14:54
  4. Anvil Polo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정신나간새끼들집단인건 맞는데 애플이 영웅이라는 말은 더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냥 이이제이의 한 방편이라고나 할까 어차피 우리에겐 삼성이든 애플이든 둘다 개새끼

    2011.08.18 14:45
  5. Jerzees Te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연봉과 결혼 자동차 얘기뿐이죠. 글쓴이 분 말씀데로 우리 젊은이들은 그들에 의해서 견고히 짜여진 틀 안에서 아무생각 없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 계몽하고 가겠습니다^^

    2011.08.18 14:46
  6. Alternative Hoodi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제를 잡고 블로그의 주옥같은 글들을 모아 서적을 통해 만나보고 싶은 글들이 많네요. 성숙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글이 참 사랑스럽네요.

    2011.08.18 14:48
  7. Press Release Distribution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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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5 02:58
  20. micalsmith13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는 겉은 차갑고 냉정하고 막말하는 사람이나,
    알고보면 그도 자상한 구석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 신정환에게 메세지 보낼때에서 정말 신중히 생각해서
    말한 것 같습니다.

    2011.10.17 10:25
  21. lawyer market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게 당신이 출판이 매우 인상적인 그들의 컬럼입니다.

    2011.10.18 07:51

이들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글을 써주셨기에,
제가 딱히 글을 쓰지 않고 넘어갔었습니다.
어쨋든.. MC몽-신정환의 퇴출이 거의 유력한 가운데 (자진하차가 더 보기좋을 것..)
그들이 남기고 가는 자리는 사실상 굉장히 큽니다.

신정환 같은 경우는 스타골든벨, 라디오스타를 맡고 있고, MC몽 같은 경우는
하하몽쇼 그리고 1박 2일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들의 빈자리는 누가 채우면 좋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라디오스타 (신정환) - 장동민 혹은 문희준

신정환은 김구라와 톰과 제리의 역할을 잘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정환에게 유난히 김구라가 약했던것이 김구라의 말대로
"밑도 끝도 없는 인물" 이 바로 신정환이기 때문이지요.
엉뚱한 순간에 애드립과 순간 재치로만 먹고살았던 신정환이기에 김구라와 잘 조화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구라와 가장 시너지효과를 낼것 같은 인물은 김구라의 말이 먹히지 않는,
그러면서도 김구라에게 한방을 먹일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유세윤이 굉장히 적격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무릎팍도사를 맡고 있는 그가
나올리가 거의 없고요, 그의 절친 장동민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공격이 들어와도 특유의 넉살로써 잘 대처할수 있고,
또한 순간애드립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뭔가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이 아닌,
옆에서 툭툭쳐주는 역할로썬 장동민이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 다른 변수는 문희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김구라가 연예계에서 가장 무서워하면서도 쩔쩔매는 사람은 문희준입니다.
사실 김구라와의 최상의 콤비를 보여준 사람은 문희준입니다.
또한 문희준은 도를 넘어서지 않는 절제함을 가졌는데, 그 점이 독한 라디오스타에서
오히려 독특한 면이될 수 있다는 점도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스타골든벨 (신정환) - 김제동

KBS는 신정환과 MC몽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유일한 방송사입니다.
스타골든벨은 임팩드가 작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신정환의 문제를 가지고 있죠.
이수근이 일일 MC로 나서주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스골에는 김제동만한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정리해주면서순간 애드립도 좋고, 넉살도 좋은 김제동이
다시 스타골든벨로 투입된다면 사실 예전의 모습을 잘 살리면서도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KBS가 MC몽과 신정환때문에 많은 문제를 겪고있는 만큼, 사실상 KBS에서 퇴출되었다고
느껴지는 김제동이 다시 컴백을 한다면 방송사 자체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1박 2일 (MC몽) - 김C 그리고 김종민 대신 창민 (2AM)

김종민까지 언급한 건 조금 미안하지만, MC몽은 MC몽대로 문제를 겪고 있고,
김종민은 지금 완전 슬럼프에 겪고 있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일단 MC몽 먼저 언급을 해보지요. MC몽은 사실상 하차가 확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MC몽을 끌어안고 간다면 1박 2일에 돌아오는 비난이 엄청난 테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 MC몽이 자진하차 하는 것이겠죠.


MC몽을 메꿀 방법으로썬 사실 김C가 가장 적합할 것 같네요.
사실 김C 하차이후에 강호동이 거의 통제불능이 되면서 많은 이들의 원성을 샀고,
엄마와도 같은 김C의 존재감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조금 이르긴하지만 그가 컴백을 한다면 다소 불안했던 1박 2일이 안정이되겠죠.

김종민으로 말하자면 창민을 (2AM) 한번 추천해봅니다.
1박 2일이 앓고 있는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 점이지요.
강호동, 은지원, 그리고 이번에 제대로 걸린 MC몽 이외에도 공익을 갔다온 김종민이 있습니다.
공익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MC몽때문에 1박 2일의 멤버들의 이런점이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군대를 아예 갔다온 군필돌 창민을 선택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MC몽과 마스크도 비슷하며, 순발력도 굉장히 뛰어나고, 나이도 승기 바로 위이면서,
승기와도 은근히 경쟁할 수도 있는 그러한 구도 관계에 놓이게 됩니다.
예능감이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고, 앞으로 군대 걱정이 없기에 롱런이 가능하죠.

이정도 언급이 되고 있는데, 이정은 아직은 예능감이 검증이 안되서 만약 검증없이 투입되었다가,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해병대 나온것도 어느새 잊혀져 버릴수가 있죠.
일단은 검증된 군필돌 창민이 안전한 선택일 듯 싶네요.



하하몽쇼 (MC몽) - 정형돈

MC몽이 병역비리로 가장 큰 이슈가 되었지만, 하하도 사실 군복무가 아닌 공익근무기에
많은 이들에게 좋은 소리를 듣고 있지는 않지요.
하하의 절친 중에서 군대를 갔다오면서도 제대로된 콤비를 이루어낼 사람은 정형돈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하와의 라이벌 구도도 상당히 괜찮아 보이고, 그리고 정형돈의 호감도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서 딱히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정형돈이 군대를 갔다온 것이 하하까지 보호해줄 수 있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리얼 버라이어티도 뛰고 있고, 또한 아이돌이 게스트인 하하몽쇼에 아이돌을 많이 상대해본
정형돈의 투입은 하하몽쇼가 => 하하돈쇼로 바뀌면서 어느정도 효과를 보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물론 100% 개인적 추측이지만... 이루어진다면 나빠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워낙 MC몽, 신정환의 영향력이 예능계에서 컸던 만큼 그들의 자리를 메꾼다는게
사실상 굉장히 도전이 되는 어려움일 수 있겠네요.

여기서 결정을 잘하면 프로그램이 살수 있지만, 잘못하면 그 프로그램은 계속 수렁, 아니 잘못되면
완전 폐지될 위험성도 있습니다.
과연 이게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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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하, 역시 빠르시네요.~~

    2010.09.12 20:41
  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요즘 연예계가 너무... 타블로,mc몽,신정환등 안좋은 소식이 많네요.
    저는 솔찍히 연예인들 공익으로 다녀오는 거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연예인은 대중성이 생명인데 공익으로 tv에 못나오는 것만으로도 일반 남자분이 현역 다녀오는
    것보다 많은것을 잃어버리지 않나 해서요.
    뭐 mc몽은 공익이 아닌 면제였지만요.^^;
    으휴.. 일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2010.09.12 21: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히려 갔다왔으면 연예인으로 더 많이 보상받을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해보지만... 참... 어쨋든.. 힘들듯 합니다.

      2010.09.12 21:23 신고
    • zzz  수정/삭제

      보상 많이 받죠. 까방권 받잖아요 ^^ ㅎㅎㅎ
      정신력의 차이인거 같아요.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써 또래보다 사회적으로 빨리 성공한 사람으로써 군대현역이라는 상황에 놓여질때의 두려움을 감당하겠느냐 아니냐;

      2010.09.12 21:32
  3.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퀴대장님 화이팅

    2010.09.12 22: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ㅋㅋㅋ 아이디 달라지면 누가 모를줄 아나봐요.
      생각이 참 단순하신거 보니 혹시 초딩...?
      어쨋든 소시 안티대장도 열심히 사시구 안티질 하세요 ㅋ

      2010.09.12 22:45 신고
    • 냥냥  수정/삭제

      그딴 흑백논리로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련지는 내 말바 아니지만 상관없는 기사에 와서 좀 싸지르지 좀 마셈 짜증나니까

      2010.09.12 23:46
    • 개념붕괴  수정/삭제

      야 이 자식아
      그런 무개념 행동 하지말라고 ㅡㅡ

      2010.09.13 11:55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은 이제 까방권은 커녕 까임권 얻었지요....그냥 박수칠때 떠나라고 의혹 생길때 그냥 군말없이 갔으면 그래도 옹호하는 편이 있었을텐데...아쉽군요 신정환은 필리핀을 여전히 떠돌고 있나 봅니다..도박 한판 조작 한판 한걸로 인생 제대로 망가졌네요..이건 뭐 새옹지마로도 풀수 없는 위기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희준씨가 들어갔으면 하네요..왠지 티비에서 접하기가 힘듬;케이블에서도 그렇고...

    2010.09.12 23:44
  5.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페이스가 등장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2010.09.13 10:32 신고
  6.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에서 창민을 넣는다는건 좀 그렇다 생각하지만..
    (승기효과처럼 창민효과를 만들수 있다면야..)

    하하돈쇼. 정말 적합하네요 ㅋㅋ

    2010.09.13 11: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승기와 라이벌 구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같이 갈수도 있고, 얼굴도 친숙한 얼굴이고, 무엇보다도 "군필돌" 이라는 타이틀이 아무래도 1박2일을 많아 감싸줄듯 해요

      2010.09.13 21:45 신고

어제도 신정환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쓰는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저도 사실 신정환이 도박을 했을 것이라는 근거에 의해서
글을 썼습니다. (물론 심각한 비난은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뉴스에서 신정환이 도박을 했다고 공식으로 발표를 해댔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어제 뉴스에서 기사가 나오기를.... 신정환이 "억류" 된 것이 아니라
열병에 걸려서 방송을 펑크내고, 지금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하더군요.
어쨋든... 신정환은 도박의 진실의 여부를 떠나서 참 안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신정환이 도박을 했다고 해도 참 그가 안타까운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그의 재능때문이지요.
어제 그 점을 자세하게 다뤘으니 그 점과 관련해서는 어제 쓴 글을 참조해주세요.
링크: 신정환의 도박이 안타까운 이유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진실일 경우 신정환 같이 재능을 많이 가진 방송인이
자신이 가진 좋지 않은습관을 잘 제어하지 못해서, 간신히 회복한 이미지에 금이가고,
다시 비난의 대상이 되고 비호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그가 안타깝다는 말이지요.



반대로 진실이 아니라면 그건 더더욱 안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는 엄연한 피해자일 뿐더러 언론에서 정말 신정환의 권위를 추락시키고,
그를 나쁜 사람으로 내몬것이나 다름이 없은까요.


비록 아니라고 밝혀져도, 믿지 않을 사람은 안 믿을 것이고,
또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기 때문에 일단 손해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아직도 신정환 하면 "도박" 이라는 두 단어를 떼놓기가 힘들다는 것이
여전히 증명된 케이스일 것이니까요.

물론 또 하나 안타까운 경우는 정확한 자료도 조사하지 않고,
그냥 제보에 의해서 방송을 내보내서 그것에 비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깝고
씁쓸한 이유지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어쨋거나 신정환의 이미지에 금이가고 욕을 먹었던 것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정확한 것은 일단 그가 돌아와서 해명해야 가장 시원하게 해명될 것입니다.
만약 이것도 해명하지 않고 넘어가면, 타블로 사건처럼 길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신정환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도박과 관련해서 한번 겪었던 경험이 있기에
정말로 방송 복귀는 힘들다고 볼 수 있겠지요.

현재까지 들어본 제보에 의하면 소속사측도 신정환이 그 카지노에 들어간건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비록 얼마나 심각하게 돈을 걸었느냐, 과연 그곳에서 돈을 걸고 도박을 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겠지요.
솔직히 도박도 불법도박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신정환은 이미 도박혐의 뿐 아니리 빚을 갚지 못해서
입건된바도 있기에 그가 카지노만 등장한다고 해도 굉장히 좋지 않게 볼 수 있다는 건 사실입니다.

어쨋든 신정환이 도박을 했던 안했던 간에... 카지노 근처에는 가지말았어야 하는 것이
본인에게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 도박에 연류된 신정환이 카지노에 나타나니 그가 도박을 했던 안했던 간에
일단 걱정부터 되고 안 좋게 볼 수 있다는데도 충분히 동의합니다.

그가 신중히 결정을 내렸으면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어쨋든 그가 도박을 하지 않았다면 그가 언론에 희생된 것이 아쉽습니다.
그렇다면 각 방송사들은 (뉴스측은) 신정환에게 거짓 보고를 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정식으로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가 무죄임이 드러나면 저도 다시 정식으로 사과하겠습니다.
어제 쓴 글에서 그닥 큰 비난은 없었지만, 만약 사실이 아니람녀 기정사실화 한 저도 잘못이 있습니다.


그가 도박을 한 것이 드러난다면.... 그래도 그가 아쉽긴 합니다.
물론 그렇다면 그는 그 책임을 져야하고, 스스로 물러나야 하겠지만,
그의 재능이 그의 습관때문에 한번에 날라가 버린 것이 아쉽고 아깝습니다.

신정환을 저는 믿어는 주고 싶지만... 방송에서 확인도 안하고 내보냈을리도 없고...
솔직히 그냥 시청자로써는 무엇이 진실인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이번것이 맞다면.. 지난 방송은 어떻게 해명해야 하고 지난번 방송이 맞다면
이번 보도는 어떻게 해명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송국에서 자기들이 한 말에서 모순이 있으니 정말 아리송한 케이스라고 밖에는 말 못하겠네요.

어쨋든 사실이면 도박이라는 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한번 얻은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신정환의 어리석음이 안타깝고, 거짓이면 언론의 희생자가 되어버린 그가 안타깝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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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도박의 유혹에 못이겨 손 댔다 질타를 받은건 자업자득이지만 뎅기열에 걸린건 안습이긴 하더군요..얼른 쾌차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놈들이 기사로만 씨부렁 씨부렁 거리지 말고 아서 당사자가 해결 했으면 하는 바램임.

    2010.09.08 22: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신정환이 꼭 진실을 밝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약 도박을 한게 사실이 아니라면, 언론도 책임을
      져야하고, 저를 비롯한 블로거들도 사과를 해야겠죠.

      그리고 그가 경솔했기는 했지만, 비판했던 많은 사람들도
      그를 너그럽게 봐줘야하겠죠.
      이래저래 신정환은 힘들게 됐네요.

      2010.09.08 23:05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병원에 계시군요..

    2010.09.08 23:3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헌데 도박장 근거에 간건 사실이라고 하네요.
      도박을 했느냐 안했느냐가 관건일듯 하네요

      2010.09.08 23:41 신고
  3. pennpenn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를 일으킨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재능은 아깝지만 처신이 공인답지 못합니다.

    2010.09.09 02: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못된 처신으로 능력을 날려버리니 참 아깝지요.
      하지만 능력이 있더라도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은 져야하겠죠

      2010.09.09 19:28 신고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신정환이 도박을 했다고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의 해명이 필요한 시점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어쨋든 쓰신 대로 안타깝습니다.

    2010.09.09 02:20
  5. 종이한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의 해명은 앞뒤 정황상 안 맞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해명하기 전 날 측근이라는 사람이 공개한 문자메시지도 그렇고, 급조한 느낌이 강합니다.

    필리핀 세부에는 한국 사람 많이 살고요, 세부에 가는 한국인이라면 슬쩍이라도 한 번 쯤 들르는 곳이 호텔 카지노입니다. 거기 가서 잠깐 놀았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죠. 도박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는 관건이 아니란 말입니다. 정말 문제는 왜 방송 펑크까지 내면서 귀국하지 않았느냐 하는 것인데, 노름빚 때문에 잡혀있다고 언론들이 호들갑을 떨었죠. 바로 그 부분, 빚까지 내서 도박을 했다는 점이 관건인 것이죠. 하여간 아무런 연락도 없다가 국내에서 난리가 나자 필리핀 세부 교민회 관계자가 병원 가서 신정환을 만난 다음 뎅기열 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나선 것이죠.

    신정환 말을 믿어주려면, 해명에서도 나왔듯이 혼자 간 것도 아니고 몇 사람이 같이 간 모양이던데 한국에서 난리가 날 때 까지 왜 아무도 연락을 취하지 않았느냐 하는 겁니다. 교민회 관계자는 어떻게 해서 찾아갈 수 있었을까요? 방송 스케줄 펑크가 날 정도면 기획사에서도 찾고 난리를 쳤을텐데 말입니다. 필리핀 세부는 걷다가 부딛히는 사람이 한국 사람일 정도로 한국인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마음만 있었다면 얼마든지 연락을 취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신정환 측근이라는 사람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대해서 해명해야 합니다. 신정환의 주장과는 정 반대인 내용이지요. 문자를 보낼 정도는 되는데 따로 연락할 기력은 없었다? 말도 안 되는 변명이죠.

    신정환은 지금 큰 기로에 서 있습니다.
    카지노에 들려 도박 했다고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지금으로써는 의혹 수준이긴 하지만, 빚까지내서 도박을 했다는 것인데 사실 여기까지도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 힘들겠지만 가능성은 남아있지요. 그러나! 지금 하는 변명들이 다 거짓말이라면?

    (추가) 인터넷 뉴스 댓글을 보니 도박 했다고 난리던데, 빚 내서 할 정도로 큰 돈 아니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세부에 있는 호텔 카지노에는 한국어로 코인을 가지고 나가면 안 된다고 써 있을 정도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2010.09.09 02:23
  6.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혀, 안타까운 일입니다.
    삼진아웃에 걸린 것 같아요.~~

    2010.09.09 10:00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신정환이 병원에서 나가서 도망치는 모습이 촬영 됬어요

    2010.09.09 11:37
  8.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언론탓이고 대중탓이구나.
    그렇게 타블로 쉴드 치더니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군요.
    상식에 근거해 의심을 해도 마녀사냥이라 몰아부치며 연예인들에게 면죄부 주는 사람들도 악플러들만큼이나 못된 네티즌입니다.

    거짓기사라면 언론은 신정환에게 사과하라고요? 대체 한국은 왜이렇게 연예인에게 사과를 많이 해야하나요?ㅎㅎㅎ 현대판 천민주의입니까? 요즘은 연예인만한 귀족이 없죠. 도박한게 사실이라면 신정환은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라는 말은 왜 빠트립니까? 특히 자기 잘못 인정 안하고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대중을 기만했다면? 님은 거짓말 하는 연예인 친화적인가 봅니다.ㅎㅎㅎ 저는 연예인도 인긴인지라 잘못할 수 있지만 그것에대한 해명과정에서의 거짓말이 정말 나쁜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정환이 도박 안 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상식에 근거했을때 신정환의 해명을 다 믿기엔 의심스런 부분이 너무 많군요. 의식을 잃어서 입원했다는데 일행모두가 의식을 잃었나요? 왜 한국에 아무도 연락을 취하지 않았죠? 이정도의 상식으로 신정환을 의심해도 연예인 욕만하는 악플러 취급 받겠죠.후후.

    그의 재능이 습관때문에 한번에 날아간게 안타깝다?ㅎㅎㅎㅎㅎ 집안에 연예인 있습니까? 이쯤되면 거의 돈먹은 기자수준으로 연예인 쉴드 쳐주는거 같군요. 병적 중독 수준의 도박을 습관이란 중립적 단어를 선택하질 않나 한번에 날아갔다는 기억상실증적 사실왜곡으로 쉴드 치질 않나.(물론 님은 신정환의 이전 도박에대해 썼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님은 자신이 선호하는 연예인 혹은 약자처럼 느껴지는 연예인에겐 어떤 식으로 쉴드치고 싶어 님도 모르는사이에 저런 단어선택과 사실왜곡성 발언을 *슬쩍* 한다는거죠. 그래서 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실은 망각하고 감정은 움직이게 만든다는거죠. 님은 무의식적으로 쉴드치는거겠지만 사실 언론인들중엔 그런 스킬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나쁜 언론인들이 있죠.)

    게다가 도박했다면 뭐가 그렇게 아쉽고 안타깝습니까? 몇년전 도박때도 겨우 몇개월 쉬다가 나왔고 얼마전 강원랜드때는 무슨 빽이 있는지 쉬지도 않고 은근슬쩍 넘어가더니 이젠 아예 자신의 시나리도대로 쇼를 하고 있네요. 대중 우습게 보는게 몸에 익었나 봅니다. 어차피 대중은 과하게 욕하니까 그건 대중탓으로 돌리면되고 잠시 욕 좀 먹고 잠시 뻔뻔하기만하면 아무일 없었다는듯 살 수 있죠. 심지어 칩사마라는 개그 소재로도 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죠.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쇼를 하며 국민을 우롱하는데도 뭐가 그렇게 안타까우신지. 도박, 폭행 사건을 개그 소재로 사용하는 예능프로를 보며 님은 낄낄거리고 웃었나봅니다. 국민 수준이 이 따위니까 사건 사고 저지른 연예인들은 그마저도 개그소재로 활용하죠. 낄낄낄. 이거야말로 대중탓이죠. 낄낄낄.

    다신한번 말씀드리죠. 님같은 사람들은 악플러들만큼이나 우리 사회의 해악입니다.


    추신.
    저도 제가 여기 뭐하러 또 왔나 싶습니다.ㅎㅎㅎ
    제가 봤을때 님은 정의의 편에 서서 약자를 돕고싶어하는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사람은 착한편인거 같은데 그게 지나쳐서 형평성을 잃은거 같아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살다보면 이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죠. 사람은 착한거 같은데 하는 짓을 보면 답답하고 화가 나는. 그래서 마음이 쓰이다가도 짜증나는 그런 사람. 그러다가도 그래도 사람은 착한거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드는.ㅋㅋㅋ 악순환의 연속이죠.

    2010.09.09 13: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신을 차린다...
      님의 기준에서 정신을 차린다는 것은 무슨내용인가요?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제가 정신을 못차린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의견이 다른 사람이겠죠.

      면죄부요...?
      제가 어떻게 면죄부를 줬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실 수 있습니까? 면죄부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죄를 용서하는, 죄를 면하는 것입니다.

      제가 신정환이 한 행동이 잘했다고 했나요, 아니면 그가 잘못이 없다고 했나요...? 저는 그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것이 안타깝다고 했지, "그가 잘했다, 그가 잘못하지 않았다" 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신정환이 잘못했으면 사과해야한다는 말은 지난번 글에 썼습니다. 그래서 굳이 다시 적지 않은것입니다.
      이번글에도 그리고 잘못했으면 스스로 물러나야 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에는 사과하는 것도 포함이며 배상도 필요하겠죠.)

      그러한 문구들은 완전히 무시해버린채, 제 의견에 반박할 내용들만 뽑아서 저를 비난하시는 군요.
      정말 님은 님이 좋아하는 글귀만 읽으시고 다른 요점은 싹 빼고 지나가시는 정말 "지나가는" 분이시네요.

      자꾸 제가 "쉴드 친다 쉴드친다" 하시는데 어떤면에 딱히 쉴드치는 부분입니까..?
      "잘 나가던 사람이 그러한 잘못을 저지른게 안타깝다" 라고 말한게 님말대로 "쉴드를 치는 것입니까?"

      신정환이 잘못을 저지르고 도박을 했으면, 그는 못된 습관을 극복하지 못한 도박꾼입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무능한 사람" 은 되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재능은 있지만 자기를 컨트롤 하지 못하는 사람" 이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나쁜 사람이라고 해서 "머리까지 나쁘다" 라는 생각과 약간 비슷한 사고 방식이신 것 같네요.

      신정환이 잘했다고 한 것도 아니고, 네티즌들을 비난한 것도 아닙니다 (타블로 때는 그랬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저께 까지만해도 도박을 한것만 부각시키다가 어제는 마치 그가 불쌍한 사람인것처러 그려내는 언론에 대해서 비난한것입니다.
      언론은 어제 입원이 가짜였다는게 확인되었으면,
      그것을 확인한채 기사를 냈어야 했습니다.
      정확히 정하지도 않은채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자료받는대로만 뉴스로 내보내는 방송이 잘못되었다는데 그게 "쉴드일까요?"
      한순간에 말을 바꾸는 모순에 대해서 비난한 것이구요.

      포인트도 이해하지 못한채 신정환이 안타깝다고해서, 무조건 감싸준다고 하니 참.. 답답할 나름이네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도박과 관련해서도 신정환이 스스로 자기 자신의 도박한것을 이야기합니까?
      오히려 그것을 가지고 개그 소재로 삼으려는 제작진이나 같은 출연자가 더 큰 문제가 아닐까요?

      어떤 사람이 자기가 잘못을 하고, 그 잘못을 이용해서 개그를 하려고 합니까? 김태현의 경우도 폭행사건 이야기를 자꾸 안하려고 하는데 세바퀴에서 자꾸 그것을 들춰내서 이야기 하는게 보기가 안 좋았습니다.
      김태현이 당한느 개그나 신정환이 당하는 개그까지 그 자신들의 잘못으로 봐야할까요?

      이건 대중을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꾸 씁쓸한 과거를 들춰내고 그것을 방송분량으로 삼으려는 동료 연예인 (이혼, 도박, 폭행 등을 들춰내느), 그리고 편집없이 내보내는 제작진이 더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빈다.

      제가 연예인에게 관대하다구요?
      사실 대체적으로 그런 편이라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연예인이 비난을 받을때 그것이 잘못된 사실에 근거한 것이면 그를 비난한 사람들도 책임을 져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거짓이어야 한다" 라는 조건이 결부되어야 하지요.

      제가 예전에 글에서 물었습니다.
      만약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나왔다는게 증명이 되면 그가 스탠포드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한 사람들은 사과할 생각이 있냐구요?

      전혀 없다고 하더군요.
      그저 자신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키보드를 칠 수 있으니까, 연예인에게 무조건 쓴소리는 해도되고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짓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태도도 잘못되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신정환이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가 그러한 결정을 내린게 안타깝고, 그의 재능이 그의 결정때문에 묻혀버리는게 안타깝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님의 눈에는 나쁘게만 보이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그가 기만죄를 국민을 속인 것은 맞지만, 그의 재능이 한그의 잘못된 결정으로 날아갔다는것도 맞습니다.

      마약을 한 가수들이나 축구선수들이 그들의 재능을 살리지 못하고 잘못된 결정이 안타깝게 느껴지는것이랑 같은 맥락입니다.

      타블로 글에서는 제가 타블로를 변호한 면도 있었다지만, 이번에는 딱히 신정환을 감싼것도 아닌데, 님께서 왜 이렇게 열내면서 보셨는지도 솔직히 이해는 안가네요.

      어쨋든 우리는 다른 사람이나 한 사건을 보고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딱히 누가 옳다 틀리다는 생각도 들지 않네요. 혹시 제가 쓴 다른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만날때는 조금 더 일치하는 의견으로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0.09.09 19:59 신고
  9.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은 원정도박 했고 패가망신당했습니다.
    그러나 방송사가 신정환 도박보도를 기자가 실재 취재한게 아니라 현지교민의 소문만 듣고 9시 메인뉴스에서 대대적으로 다룬건
    이미 개씸죄가 반영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죠... 방송스케즐을 무단펑크냈으니.. 방송국 예능국이나 보도국 둘다 빡이 돌았겠죠... 설사 신정환이 무죄라 하더라도 방송국에서는 이미 그를 버렸기 때문에
    적어도 공중파에서 신정환을 볼일은 앞으로 없습니다...................그의 재능이 아깝던 아깝지 않던...

    2010.09.09 21: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생각에도 그를 공중파에서 보는 것은 힘들듯합니다.
      도박을 끊지 못하고, 결국 다시 자기 무덤을 판 그의 선택이 참 어리석고 아쉽네요.

      2010.09.09 21:20 신고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깅이란거 할게 못되는군요. 특히 연예인에 관련된 글은 어.떻.게. 쓰더라도 욕을 먹나 봅니다.
    까면 자극적인 소재로 조회수를 낚아 광고수익을 올리는 저열한 야바위꾼이 되고,
    옹호하면 문제의식도 없이 노예근성에 허덕이며 연예인을 찬양하는 무뇌아가 되고,
    나름 중립을 지키면 양비론으로 논지를 흐려 비난을 회피하려는 겁쟁이가 되니까요.

    술은 하지만 담배는 피지않던 후배가 말해준 이유가 생각납니다.
    어머니가 술은 자신만 해치지만(주사나 음주운전은 예외겠죠) 담배는 다른 이들의
    건강도 해치는 피해를 주는 것이니만큼 삼가하라고 당부하셨답니다.

    신정환이 도박을 했습니다. 게다가 병에 걸린 척 사기도 쳤죠.
    나쁜 연예인입니다. 나쁜 사람이구요. 나쁜 놈이죠.

    -술이나 고리대금을 광고하거나 극중에서 담배를 피는건 괜찮고 자기 돈만 날리는 도박만 나쁘냐?
    -타인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준공인인 연예인이 도박에 빠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건 범죄행위다.
    -국민들에게 사기를 친건 용서못할 죄악이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커리어를 망친건 인간적으로 안타깝다.

    아무렇게나 생각할 수 있겠죠. 사람들따라 다 도덕적 기준이나 판단을 다를테구요.
    하도 많이 들어 귀에 못이 박힐 지경이지만, '다르다'는 것이 '틀리다' 혹은 '나쁘다'는건 아니죠.
    블로거들도 많고 이 사람은 이런 생각, 저 사람은 저런 생각으로 글을 쓸겁니다.

    전 신정환이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퇴출되어야 할 아주 나쁜 x이라고 믿구요.
    블로거님의 의견과 살짝 다르죠? 그렇다고 누구의 생각이 옳은지 다투고 싶진 않습니다.
    친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나완 다르지만 충분히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잠깐 짬이 나서 댓글숙제하러 들렀는데 이거 하나쓰니 시간이 다 되었네요.
    포스팅하신 글이 많으신데 며칠후 다시 들러 숙제를 마저 하겠습니다.
    암튼 요즘 활동적이시라 보기좋군요. 또 뵐게요.

    2010.09.10 01: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연예블로거란게 뭐 그렇지요....
      뭐... 그렇다고 제가 모든 분들에 맞춰서 글을 쓸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신정환과 관련되서는 전 세번째 의견입니다.
      절대 신정환이 잘했고 무죄가 아니다가 아닙니다.

      도박에 거짓말까지 한것은 분명히 나쁜 행동인거 인정하지만, 자기의 습관으로 자신의 커리어 및 재능을 묻어버린 어리석음에 대한 한탄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깅에서는 "사실" 이 아닌 것을 이야기 하지 않는한 맞는것도, 틀린것도 없다고 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또 뵈요

      2010.09.10 18:28 신고

도박행위는 엄연히 좋지 않은 행위입니다.
그런데 이 도박의 늪에서 신정환이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아직 100% 사실은 아니지만 거의 사실화되가는 신정환의 도박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필리핀에 여행차 가겠다고 같는데, 아마 도박 빚 때문에 억류되고 있어 거의 도박이 확실로
굳혀져 가고 있습니다.

그의 도박 행위는 정말 잘못되었지만,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비록 전성기때 만큼은 아니지만 신정환은 정말 몇 안되는 타고난 연예인중에 하나입니다.
노래도 곧 잘하고 춤도 곧 잘추며, 예능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입담과 재치, 몸개그,
사실 뭐하나 빠지고 못하는게 없는 그러한 개그맨이지요.

사실 신정환은 식상하다는 말은 듣기는 했어도 아직 별다른 위기 없이 이런 저런 위기를 잘 넘기면서
단지 가수만이 아니라 정말 "만능엔터테이너" 로 자리를 굳혀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신정환의 첫번째 고비는 2005년에 찾아왔는데요....
연애편지를 하면서 최정상의 자리를 달리고 있던 그 때, 그는 첫번째로 도박에 연류되며 그 빚을
갚지 못해서 조사를 받고 굉장했었지요.
결국 그는 그 당시에 방송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약 1년반간 조용히 생활을 하며 근신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를 좋게 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그가 치킨집을 하면서 성실히 사는 모습을
보고 그를 용서하게 되었고, 다시 컴백을 할 수 있게 되었죠.
그래서 그는 상상플러스에 컴백하고 연애편지에 나오면서 사실상 제 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다시 터지는 군요.
사실 그를 믿었던 많은 시청자들에게 그는 뒤통수를 때리는 정말 "믿는 도끼" 에 발등찍히게
만들어버리는 행동을 한 것이지요.
과거에 그에 대해 용서했던 많은 사람들도 과거의 용서가 더 크게 느껴져서 이제는 그에 대한 반감이
두배로 되어 사실상 이번에 도박이 사실화되면 정말 그를 방송에서 다시 못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은 사람이니까 실수를 한다고 봐 줄 수 있지만 두번째 그런다면 이제는 "상습범" 으로 각인되면서
또 다시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이상 용서하기가 힘들 수 있지요.
어쨋든 그가 참으로 아쉽다는 이유가 드는 이유는 그가 정말 타고난 재주꾼이라는게 안타까운 것이지요.

사랑도 받고 있고, 돈도 잘 벌수 있는 그가 왜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는 본인만이 알겠습니다만,
오히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기에 뭔가 더 큰 자극을 찾다가 도박이라는 자극을 찾았다는 해석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도박이란건 상당히 끊기 어려운 습관중에 하나이지요.
마약만큼은 아니지만 담배처럼 끊기 어렵다고 하네요.
심지어 어떤 이들은 다시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손가락을 자르고도 얼마 안있어
도박장에 다시 들어간다고 합니다.

잃었으면 따야한다는 생각, 땄으면 더 따야한다는 그 치명적인 유혹에
헤어나오지 못하기에 결국 저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결정" 인데 뭐 이리 열내나고 들지 모르지만, 시청자들에 입장에서는 돈을 많이 번다고
그냥 훅 하고 날려버리는 연예인들이 상당히 곱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지요.
돈 한푼 벌기가 어려운 세상인데, 돈을 번다고 그 돈을 도박으로 날리니 많은 이들이
실망을 하고 분노를 하는 것입니다.

그가 여태껏 주었던 웃음과 첫번째 도박에서 벗어난거처럼 보였을때의 "성실함" 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렸네요.

재능이 없는 사람이 도박에 빠져도 안타깝지만 그같이 끼가 많고 재능이 많은 사람이
치명적인 습관에 져서 결국 이렇게 한방에 훅갈 수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번 사건을 통해서 그가 정신적 물리적인 치료를 받아서
방송에서 보이던 안 보이던 다시는 도박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정말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죄는 미워하랬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다고 신정환이 도박을 한것은 참 한심하고,
정말 안타까우면서도 화가 날 만하지만, 또한 그가 인간이기에 저런 실수를 하는구나
보면 참... 화가 난 다기 보다는 그런 결정을 내린 그가 안타깝군요.

하지만 그가 잘못한 것을 잘못한 것이기에, 그에 적절한 조처가 취해졌으면 하는 바람도
큽니다. 빚을 갚는 것도 물론이거니와 법적책임도 져야하고 자기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답변을 해야겠죠.
 
자기 돈 가지고 자기가 결정을 내리는 것이지만, 또 다른 연예인의 도박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여튼 이래저래 참 안타까우면서도 씁쓸한 사건이지 않을 수 없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도박으로 패가망신당한 분들이 너무 많네요ㅠㅠ

    2010.09.07 18:52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저 같으면 도박으로 한탕 크게 잃으면 정 떨어져서 그만둘것 같은데..역시 짐작만으로는 가늠하기 어려운 일이군요..
    담배나 도박같은 기호는 쉽게 끊기 어렵나 봅니다.
    어쨓든 안습..한참 잘 나가고 있었는데..제 버릇 남 못준다더니..쩝

    2010.09.07 21: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도박이나 담배는 엄청끊기 힘들다고 하네요.
      잘 나가고 있는 그에게는 타격이 될 듯..
      물론 이것이 사실이라는 근거 안에서 말이지요.

      2010.09.08 23:40 신고
  3. 정환이복귀를 기원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파렴치한 범죄도 합의라는 이름으로 잘도 복귀하는데 개인적인 도박에 왜들 그렇게 난리이지 모르겠어요 --;

    그나저나 라스에 자리 하나 비면 누가 들어가려나요.. 예전부터 노리는 사람이 줄을 섰는데..
    요즘 대세인 항돈아~ 이참에 라스까지 점령하자~~ 너 예전부터 라스 노렸잖아~~ (복귀하면 없던걸로..)

    2010.09.07 22:26
    • ㅎㅎ  수정/삭제

      보통 성공한 남자들이 갑자기 망할때는
      술, 도박, 여자, 마약이 있죠..
      그나마 계집질이나 주벽은 보통 몸이 상하면 중단하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데..
      도박과 마약은 끊기가 거의 불가능이고
      그 끝이 사람을 폐인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더 심각하죠.....

      2010.09.07 23:51
  4.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우 이미지 회복 한 거 같은데 또 저질렀나보군요.
    케이블에서 프로그램 또 하나 하던데 재밌던데 안타깝군요.

    2010.09.08 10:13 신고
  5. montreal flower delivery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박이 생각보다 상당히 끊이 어려운가봐여

    2010.09.11 11:45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애프터스쿨의 라디오스타가 진행되었습니다.
다 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본 에피소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라디오 스타의 한 회분을 종합해서 보면 정말 닳고 닳은 예능의
달인들과 예능의 초짜들이 붙은 한판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요.. 대체적으로 완전 초보와 고수가 붙으면 일단 고수가 지더라구요.
초보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딱 그런 상황이 라디오스타에서 벌어졌습니다.



일단 오늘 장면을 살펴보자면 정말 신정환과 김구라가 쩔쩔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초보라서 답이 안나올 정도 였거든요.


일단 정아부터 살펴보자면... 라디오스타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게 없는 특이한 캐릭터입니다.
만약 소녀시대의 써니나, 카라의 구하라가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예능감이 넘치는 이들은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맛깔나게 잘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아는 노래를 불러달래도 한 번 부르다가 못하겠다고 하고,
그 이후로도 시종일관 계속 안된다고, 못한다고만 하고 뒤로 뺐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로 받아주는 사람이 멀뚱하게 서 있으면 굉장히 버릇없이 보이지만,
김구라, 신정환, 윤종신, 김국진이 결국에는 폭팔해서 "뭐좀 해바라" 하는 장면에서는
빵터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답답한 게스트는 라디오스타 상 처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김구라는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일을 했다" 라면서 칭찬(?) 해
주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있었지요.



나나는 더 답이 없었습니다.
김구라가 화를 내도 그냥 꾸준히 자기 할것만 하고, 침착하고 당황하지 않은 상태로
그냥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정아랑은 또 반대대는 케이스이지요.

오그라드는 애교에 그것도 무한 반복을 해대고, 91년생이 위가 안 좋아서 운다는
이야기를 하고, 게다가 대답하는 것도 정말 MC들이 난색하는 짧은 단답형 식의 답을했습니다.
첫번째 주에서는 길게 대답해야 한다니까, "네~~~~~~~" 하고 대답을 늘리는 장면을 연출했죠.
하여튼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오 그라드는 애교를 유난히 싫어하는 김구라는 결국 나나의 애교를 보다가
"이건 아니야!"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 전에 수영도 한번 그렇게 했다가 크게 당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나나는 또 다른 방식으로 대했습니다.
수영은 포기한 반면에 나나는 계속 밀어붙이면서 결국 김구라가 두 손 두 발 다 들게했죠.


결국 맨 마지막에 나나가 "다음에 한번도 나오고 싶어요" 라고 하자 김구라는 적극 만류했습니다.
김구라는 연속으로 "안돼 그러지마" 하고 결국 울상을 지었습니다.
천하의 김구라가 예능 초짜에게 완패당했다고 해야할까요?



어떤 분들은 재미없었던 에피소드라고 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나름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인거 같았습니다.
소녀시대와 카라, 티아라 등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룹과는 달리
예능과는 담을 쌓던 (유이, 가희를 제외하고) 애프터스쿨이 나와서 정말 초짜 티를 팍팍내면서
고수중에 고수인 김구라와 신정환을 진땀빼게 하는 모습은 참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웬만해선 당황하지 않는 김구라와 신정환이 정색하면서 쩔쩔매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던 거 같습니다. 원래 김구라와 라디오스타 게스트를 그렇게 만들었는데
정말 "듣보잡" 의 복병이 나와서 제대로 김구라를 K.O 시킨셈이지요.


특히 무표정과 가벼운 미소로 시종일관 침착하면서도 할말다하고 할일 다하는 나나가
굉장히 재미있게 보였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어떻게 표정도 저렇게 똑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똑같은 표정은 패널들을 당황하면서도 웃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보니 약간 가인과 표정이 비슷하네요)

비록 지금은 나나가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지만 저런 4차원의 캐릭터는
앞으로 예능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충분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예능에 많이 출연했던 언니들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아슬아슬하게 넘어갈 뻔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헌데 예능에는 거의 발을 들여놓지 않은 정아와 나나는 정말 라디오스타 패널들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이들이 라디오스타의 방송분량을 살렸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어쨋든 예능 고수인 신정환과 김구라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역시
예능 초짜들과 융통성이 없는 사람들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에피소드였던거 같습니다.
이제 서서희 예능쪽으로도 활동해나가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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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14 18: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속사가 강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편집을 적절하게 하지못하고 생각이 듭니다. 뭐 님 말이 맞을수도 있고요.
      합쳐보니 약 45분 방송이 나오더라구요.

      2010.07.14 18:37 신고
  2.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나 약간 무서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2010.07.14 18:40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나나의 애교를 한꺼번에 보니 달라진게 없더군요 ㅋㅋㅋ 아 어제 김구라씨 정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였습니당 ㅋㅋ

    2010.07.14 19:20
  4.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찐짜 나나의 똑 같은 표정이 가인양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ㅋㅋ

    2010.07.14 22:28 신고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가 약한 게 있죠. 신정환의 말장난과, 무논리....

    당해낼 재간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은근히 웃깁니다. 그도 그럴것이, 항상 찌르는 역할을 하는 김구라가 되려 당하는 입장을 지켜본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그런 역할의 역전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가 튀어나오기 때문이죠.

    이번 라스에서도 가희와 손담비를 제외하고는 그런 의외의 캐릭터가 잘 조명(?)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스스로 '나쁜여자'라고 우기는 '보통여자' 정아와 업그레이드 되기는 하지만 3연속 같은 표정인 '엉뚱한 4차원녀' 나나의 캐릭터가 완성되가는 곳이 라스가 된 것도 어떤 의미로 보자면 잘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즉 실제일지언정 캐릭터화 해서 인식하게 되는 곳이 라스이기 때문이죠.

    여하튼, 이번 라스에서 정아와 나나는 최대 수익자라고 보여집니다. 이미지가 나아지거나 구축이 된 경우라고 봅니다.

    2010.07.15 02: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김구라씨가 당할때가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예전에 서현이 나왔을때도 하도 서현이 고지식해서,
      김구라가 포기하는거 보고 엄청 웃었지요.

      김구라가 질색한 게스트는 정말 나나가 처음일듯 ㅎㅎ
      나나와 정아의 캐릭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완전 잡힌듯해요.

      정말 나나와 정아가 이번 라디오스타의 최고의 수혜자라고 볼수 있겠죠.
      둘다 제대로 캐릭터 잡았으니까요 ㅎ

      2010.07.15 10:11 신고
  6.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정말 은근히 웃기더라구요.
    전 리지가 가장 궁금한데 언제쯤 나올런지..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2010.07.15 08:1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고보니 정말 리지는 안보이네요.
      전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특히 김구라 폭발할때요 ㅎ
      전 강자 김구라가 당할때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ㅋㅋ

      2010.07.15 10:11 신고
  7. 소미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레이걸즈 스쿨 보니까 리지볼수록 매력있고 너무 귀엽던데ㅠㅠ 예능좀 내보내줬으면

    2010.07.15 14:04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와 댓글들을 보니 호평을 받은 모양이군요. 다행입니다.
    황금어장이나 라스를 잘 안(혹은 못)보는 터라 뭐라 할 말도 없지만, 다시보기나
    편집한 동영상이 떠돌아 다닐테니 챙겨보겠습니다.
    전 걸그룹을 다 아끼긴 하지만 기준이 '청불'에 나오느냐 아니냐라서요.
    이젠 주팔이가 새 식구가 되었으니 앱스도 신경을 써야 할테죠.
    글고 이전에 쓴 글을 하나 삭제했습니다. 나로롱이 청불에서 빠지지 않을까 염려한..
    그런 일따위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암튼 리뷰 잘 봤습니다

    2010.07.15 20:25
  9. kinz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라디오스타 진짜 빵빵 터졌는데 ㅋㅋ
    진짜 초보라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여러명이 한꺼번에
    보여줫죠 ㅋㅋ
    무릎팍에 밀려서 방송분이 짧은게 너무 아쉬워요~

    2010.07.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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