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말실수'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02.16 삐뚤어진 애국심에 희생양된 티아라의 “아리가또” 논란 (32)

오늘 유이가 나온다고 해서 <해피투게더> 리뷰를 적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방송을 보지 못한 입장이라서 유이의 <해피투게더> 방송 리뷰는 내일이나 해보려고 합니다.
기사는 많이 읽었으나 기사에만 의존해서 글을 쓸수는 없지요.


사실 <해피투게더> 리뷰도 리뷰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다뤄보고 싶은 그러한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어제 있었던 티아라의 “아리가또” 논란입니다.
사건인 즉슨 어제 티아라의 은정이 “아리가또” 라고 말을 했는데 그것을
또 한번 소연이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라고 받아친것에 대해서 논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측은 “은정이 불어로 ‘아비앙또’ 라고 이야기한 것을
소연이 ‘아리가또’ 로 잘못알아듣고 고쳐주기 위해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
라고 해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비난은 끊이지 않는데요....

특히 “일본” 이야기만 나오는 흔히 나오는 민감한 반응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뼛속까지 일본인이다” “친일파다” 라는 댓글과 함께 “아예 일본가수라고 광고를 하고 다니네”
등등 비난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소연이 무식하다 개념이 없다 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바로 소연이 불어인 “아비앙또” 를 못알아 들었기때문에
"그 나라에 여행하면서 기초적인 불어도 모르냐?" 라며 무식하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이지요.

그것에 대해서 저에 대한 생각을 좀 적어보고자 합니다.
물론 욕할 사람들은 무조건 욕하면서 저를 “티아라 덕후” 내지 “티아라 빠돌이 쉴드” 라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솔직히 아예 이해못할 상황도 아닌것 같고
그리고 지나친 애국심이 보인것 같아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네이트 등의 올라온 디스패치 기사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였습니다.

티아라를 위해서 해명해준다는 걸 아예 소설처럼 그려내서 더 욕을 부르는 듯한
말투로 기사를 적었습니다.

괜히 저작권 가지고 문제를 삼을까봐 그 인용된 내용을 적지는 않겠지만
아래의 주소를 첨부 시켜봤습니다.
 (원래 거기는 잘 그런다고 하네요)
http://news.nate.com/view/20120216n15803 

기사를 읽어보면 마치 소연이 말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것처럼 그려놔서 은근히 티아라가
자신의
 행동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더 욕을 먹도록 유도하는
그러한 기사를 적어놓은 것이지요.

그냥 상황을 설명해놓을 것을 될것을 오히려 상황극을 그려넣음으로 인해서 티아라 욕을 먹는데
더 일조하는 식의 기사를 적어놓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디스패치는 요즘에 연예인들 따라다니면서 파파라치로 사진찍은 다음 마치 큰 사건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누구 누구 열애!” 하고 특종이라고 쫓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여기의 희생양 신세경-종현, 그리고 구하라-용준형;
최근에는 임슬옹-소희, 제시카-택연을 엮으려고 노력을 했지요.
연예인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채 자극적인 기사를 써서 조회수를 유도해는 모습이
참 찌라시 적인 그러한 연예매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소연이 “아비앙또” 를 “아리가또” 로 알아들은 것이 잘못된 것일까요?

무대에 올라가본 사람이라면 무대에서 마이크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큰 무대에서 마이크를 사용하다보면 오히려 같이 옆에있는 사람들은 마이크가 울려서 소리가
더 잘 안들리는 경우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아비앙뜨” 를 “아리가또” 라고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러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앞의 “아” 하고 끝의 “뜨” 만들렸다면 “아XX뜨” => 가 “아XX또” 로 충분히 들릴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잘못들은 것이라면 “불어를 몰라서 무식하다. 머리가 비었다” 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한국말 같은 경우도 발음은 비슷한 단어들이 많고 아예 잘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를 잘못 알아들었을 경우 그 단어를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 되는 것일까요?

이를테면 “자리” 라는 단어를 “다리” 라고 알아들었다고 “자리” 를 알지 못했다고
무식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자리” 를 알고도 잘못 알아들었다면 “다리” 로 들을 수도 있는것이고 그것가지고 “자리” 라는
단어를
 모른다고 무식한 사람이라고 몰아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말귀를 잘 못알아들었거나 어떤 단어를 잘못 알아듣는 경우 그 사람들은
모두 다 무식하고 골빈 사람이 되어버려야 한다는 그러한 결론 밖에 나지 않습니다.
소연같은 경우 “아비앙뜨” 라는 단어를 알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비앙뜨” 를 알고도 “아비앙뜨” 라는 단어를 “아리가또” 로 잘못들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잘못 알아들은게 “무식” 한 것이 된다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다 한번쯤은 무식하고
골빈 사람들이 되어버려야 한다는 결론밖에 서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얼마나 무식한 행동입니까?
 



그럼 잘못 알아들은건 그렇다고 치고 일본말을 했다고 무조건 친일파가 되어버려야 하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쓰는 사람으로써 아무 생각없이 이야기하다가
미국 사람에게도 한국말이 툭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한국사람과 대화를 하는 경우에도
영어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다가도 영어를 쓰는 일이 흔하게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가수들은 여러나라 공연을 다니다보면 실수할때가 많다고 하네요.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써니 등은 중국에가서 중국어로 인사를 한다고 하다가 실수로
일본말도 끝낸적도 있다고 하며 원더걸스의 예은도 원더걸스 투어에서 제가살고 있는
애틀란타에서 “Hello, Washington”을 외친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경우 소녀시대 써니, 티파니는 친일파, 예은은 한마디로 워싱턴파가 되어버려야 하는
그러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해야 하는 것일까요?
(누구를 끌어들이는게 아니라 가수들은 그런 해프닝이 잦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아리가또” 라는 단어가 나왔다고 해서 그것을 근거로 친일파니 뼛속까지
일본인이니 하는 것은 솔직히 과장이라도 한참 과장입니다.

티아라가 본인들을 “저희는 일본가수입니다. 일본이 좋고 한국이 싫습니다” 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한국어를 쓰기 싫어서 일부러 일본어를 쓰거나 아니면 프랑스어를 쓴것도 아닌데 그것을
가지고 “어지간히 한국이 싫었으면 한국어를 안썼냐?” 라고 비꼬는 것은 솔직히 심한 비약이지요.

그렇게 말하자면 한국에서 사람사람들은 도대체 외래어는 외쓰는 것일까요?
북한처럼 모든 언어를 다 한글로 바꿔야하는것은 아닐까요?
이를테면 “아이돌 가수” 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영어를 한국어보다 좋아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친미파고,
 텔레비젼, 버스, 택시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다 뼛속까지 영국인이라서 그런 것입니까?

조금 억지스럽지 않냐구요…?
한국 사람이 일본말을 했다고 해서 “친일파” 로 몰아가는 것은 억지스럽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같은 경우에는 은정이 실수로 일본어를 한것도 아니고, 프랑스니까 프랑스 팬들에게
프랑스를 하고 싶었던 것이었고, 그것을 잘못들은 소연같은경우는 그 자리에 있었던
“일본팬에게 인사하나보다” 생각을 하고 이왕할거 좀 정확한 표현으로 할것을 
생각했을 수도 있는 것이겠구요.
 
그런 생각을 했다는게 그렇게 친일파 생각인 것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한국가수가 뭐하러 공연하러 가서 한국말로 인사할 수 없었냐?” 라고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나라에 가서 인사해줄때는 그 나라말로 해주는게 더 반갑고 솔직히
기분상으로도 더 좋은 일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방문했을때 서투른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해주는게
“Hello, What’s up?” 하는 것보다 더 듣지 좋지 않을까요?


외국사람이 한국에서 한국말쓰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좋게 생각을 하면서,
은정이 프랑스에 나가서 왜 한국말을 쓰지 않았냐? 하고 떼쓰는 것도 조금 외골수적이며
한국사람은 어디가나 한국어를 써야한다는 삐뚤어진 생각은 아닐런지요…?

대체적으로 어떤 사람이건 모국어를 증오하면서 그것을 기피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은정, 소연을 비롯한 티아라는 한류 가수로 인해서 한국 가요를 프랑스에 알리러 간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들을 일본 가수로 둔갑을 해서 그렇게 “일본 가수” 라고 알리고 싶었다고
생각하는게
 솔직히 상식적으로 맞는 이야기입니까?

그녀들을 비난한 사람들은 본인들만 애국자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일단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 이라는 단어만 보면

너무나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티아라가 한국보다 일본을 더 좋다고 한것도 아니요, “나는 일본 가수입니다” 라고 한것도 아니요,
“나는 일본을 정말 정말 사랑한다” 라고 한것도 아닙니다.

그저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에 의해 일어난 해프닝이며, 사람이라면 말귀를
잘못 알아들을 수 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작은 해프닝인것이지요.
누가 이렇게 그냥 넘어갈 수 있는일에 온갖 의미를 다 붙여서 게시글을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악의적이고 자극적이고 그저 조회수만 얻어서 기자료를 벌려는
기자들에게 제대로 맞아떨어진것 같네요.

어쨋든 애국심도 좋고 나라를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솔직히 일본 이라만 단어만 보면
무조건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사람을 몰아세우는건 삐뚤어진 애국심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말귀를 잘못알아들었다고 사람을 “무식하느니” “골이 비었느니” 라고 몰아가는것도
솔직히 굉장히 지나칠 정도구요.

그렇게 비난하는 사람들은 제발 평생 걸쳐서 한번에 실수 없이 말을 제대로 다 알아듣고,
절대 일본어, 영어를 한마디도 하는 일 없이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머리통이 텅텅빈 무식한 골빈 사람이 될것이고, 친일파에, 친미파” 가 될 것이니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연찮게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못 들린다고 긴장했다고 그 말을
    한것이 큰 자랑거리가 될 수 없는 상황
    이 된거죠.
    그럼 당신은 어떤 행동을 멍청하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갸가 한 행동이 참말로 무식하고 병딱같은 행동인 건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일 쁀... ㅂㅅㅇㅈ

    2012.02.16 18: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은 태어나서 평생한번 실수도 안해보셨는 모양이네요.
      그리고 님은 항상 말귀를 100% 잘 알아들으셔서 단 한순간도
      잘못 이해하고 발언을 한 적이 없으신 모양이구요.
      만약 혹시라도 님이 누군가의 말귀를 못알아들었을때, 그리고 그것때문에
      실수로 말을 했을때 남이 누군가 님을 "골이 비어서 멍청한 무개념인간" 이라고 불러도
      욕먹어도 싼것이니 절대 반응하지 말고 그 욕을 그대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2012.02.16 18:32 신고
    • 우연찮게  수정/삭제

      너나 잘하세요.

      어디서 어설픈 개똥철학을 줏어듣고와서는, 지적질? ㅋㅋㅋ

      2012.02.17 08:08
    • 그렇구나  수정/삭제

      ㅉㅉㅉ 못배운 티나네

      2012.02.17 08:50
    • 닝냥늉  수정/삭제

      저말 어디가 개똥철학인데요ㅋㅋㅋ님은 실수한번안하고사셨나요ㅋㅋㅋㅋ어디서 말도안되는 말을 하고있어;어이없음ㅋㅋㅋㅋ

      2012.02.18 03:08
    • 우연찮게  수정/삭제

      우연찮게봄이란 녀석을 까는건데...

      난독증들이 심하네요... ㅋㅋㅋ

      2012.02.18 07:57
    • 닝냥늉  수정/삭제

      아헐ㅋㅋㅋㅋ죄송해욬ㅋㅋㅋ닉네임이똑같아서 아쿠 실수;;;ㅋㅋㅋㅋㅋㅋ;;

      2012.02.20 23:24
  2.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한 마디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지나온 궤적을 마음에 담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분명히 인터넷 강국이기는 하지만 글에 마음을 담고 단지 물건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서 내가 모르는 연예인이나 다른 이들을 볼 수 있을 때 그 때야 비로소 인터넷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실수한 것은 사실이니 일본에 가면 아비앙또라고 외쳐주었으면 하네요..

    솔직히 헤프닝을 넘어갈 일을 이렇게까지 일을 키울 필요가 없었는데 찌라시 언론이나 그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좀더 안타깝습니다. 쩝..

    2012.02.16 18:2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실수는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번의 경우는 작은 실수이지 솔직히 까이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무개념 발언을 한 것도 아니고 저 발언이 한국을 미워하고 일본을 사랑하며 일본을
      한국보다 더 사랑한다는 말이 절대로 아니니까요.
      언제나 조금만 더 남을 이해하는 인터넷이 될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인터넷이 빠르다고 인터넷 강국은 아닐텐데 말이지요.
      그 동안 들리지 못했는데 정말 죄송하게 생각해요 ㅠ.ㅠ

      2012.02.16 18:34 신고
  3. 이상한사람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들었다는걸 갖고 무식녀 무개념녀 취급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네요 제가 다 억울할지경입니다

    2012.02.16 20:34
  4. 추행주키니와 족과김감퇴™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은 어떻게 아비앙뜨를 아리가또로 잘못 들을 수 있냐며
    말도 안되는 해명이라고 더 비난하겠지만 티아라팬들은 그럴만 하다는걸 알겁니다.. --;
    이 사건 보자마자 작년 얘기 또 끄집어 내겠네 했더니 역시나..
    일본은 우리에게 영원한 열등감 덩어리입니다.. 일본도 우리에게 그러겠지만..

    잘못했다는건 아니지만 연예계 특히 여자연예인은 인기가 많아지는만큼
    시기와 질투와 견제도 커지고 대중과 언론에 의해 언제든지 희생될 수 있기에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는것도 이제는 알았으면 합니다..
    박봄 보세요.. 맨날 최고라고 치켜세우더니 순식간에 보내버리는거.. 에효..

    2012.02.16 21:08
  5. 푸른도개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대수롭지않게 걍 웃고 넘길 수 있는 작은 해프닝으로 보이던데 그걸 크게 만들려고 하는 잘못된 인식을 가진 분들이 계신것 같아 안타깝네요,.

    2012.02.16 21:40
  6.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사소한 일인데, 그거가지고 이렇게 물고늘어지는 사람들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티아라 멤버들이 평소에 일본에 대해서 매우 좋게 평가했거나, 일본과 관련된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거나 그런 정황이 있었다면, 친일파네 뭐네 하는말도 이해가 갑니다.

    누가봐도 티아라 멤버들은 그냥 보통 국민들하고 다를바없는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입니다.

    그거 하나 실수했다고 친일파네 하는건, 정말 독재정권때 빨간옷입었으니 넌 빨갱이다

    이런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말실수를 한거면, 말실수 한거만큼만 비판하면 되는건데 병신이네 친일파네 하는게

    정말 올바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하면서 말하는건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012.02.16 23: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욕하는 사람들은 본인들만 애국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강하지요.
      일본어로 말을 했다고 친일파니 뼛속부터 일본이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절대 실수로라도 "빳떼리" "쓰레빠" 등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래야죠 뭐 ㅎ

      2012.02.17 09:05 신고
  7.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사람들이 일본관련이야기면 민감해지는건 사실이고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되는 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일본 산지 10년째인 저도 한일전도 아닌 다른나라와 시합에서 일본이 져서 실망하는거 보면 왠지 고소한 느낌이 ㅋㅋ.(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함서도 왠지 맘속 깊은곳에서 고소함이 폴~폴)

    티아라팬은 아니지만 실제로 은정이나 지연이가 일본어로 했다고 해도 전 이해가 가네요.
    외국어란게 묘해서 얼떨결에 외국어를 할려고하면 자기가 가장 편한 외국어가 튀어나오더군요.
    예전에 노쓰웨스트비행기 탔다가 흑인스튜어디스가 밥먹을거냐고 영어로 묻는데 나도 모르게 "하이"하고 대답했던 기억이 나네요.순간 쪽팔림서 다음에는 영어로 대답해야지 생각하고있다가 출입국카드필요하냐는 질문에 또 "하이"ㅜ.ㅜ 내머리속에서 외국어=일본어라고 프로그래밍되버린건지ㅜ.ㅜ
    우리 사장님은 기내식 받고나서 "땡큐데쓰"라고 했다나.ㅋㅋ

    2012.02.17 00:17
    • Spooky  수정/삭제

      한국에선 '일본'이란 단어가 곧 무조건 죽 이고 없애야하는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죠...

      맹목적인 민족주의인데...

      정작 그런 인간들이 2차대전때 태어났다면 독일 나치주의에 기대어 유태인 대학살을 저질렀을것이고...

      일제 강점기때 태어났으면 일제 앞잡이로 친일파로 한국사람들을 죽였겠죠...

      왜냐면 그런 인간들은 박쥐거든요...

      주둥아리만 살아가지고 뭔 말인들 못하겠어요? ㅋ

      2012.02.17 08: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미국 사람이랑 대화하다고도 한국어가 튀어나오고 한국인과 대화하다가도 영어가
      튀어나오는 경우를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예전에 스페인어를 배울때도 자꾸 영어가 튀어나오기도 했구요.
      어쨋든 일본 이야기만 나오면 너무 신경을 곤두세우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네요.

      2012.02.17 09:06 신고
  8. 포와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팬의 입장으로서 생각해보자면 단순한 실수로 감싸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인들이나 그곳에서 취재했던 기자들이 보기엔 빌미를 제공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곳 공연장은 단순한(?) 티아라의 공연이 아니라 한국을 대표해서 8팀이 같이 공연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인사말의 실수는 까십거리 찾기 바쁜 언론의 표적이 되기 십상인 상황이었죠.
    저도 기사가 나오기 전에 첨에 방송에서 인사말을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아니 왜 프랑스에서 구지 일본말 인사를 하지? 그곳에 일본 취재진들이 많이 왔나? 하며 의아하게 생각했었죠.
    외국 가수들이 만약 한국에 합동 공연을 하러 와서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할때 일본어나 중국말로 인사를 하면, 마찬가지로 비난을 엄청 들을 것이 뻔한데 이번 실수는 사전에 인터뷰 준비를 제대로 못한 코어의 준비 부족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맴버들 모두 너무 바쁜 스케쥴에 쫓기다 보니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스케쥴 소화하기 바쁜 상황에 기계적인 행동에 휘말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상황에서 나온 실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2.02.17 00: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꼭 티아라팬이라서 감싸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일반인이 다 티아라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단정짓는 것도 그렇지요.
      욕하는 네티즌들이 일반인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어쨋든간에 기자들에게 빌미를 제공한 건 맞습니다.
      원래 사건을 크게 부풀려서 대충 "네티즌들은 이렇게 반응했다" 하며 불을 지펴주는게
      바로 기자들이니까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기레기들이지요.

      광수사장이 애들을 너무 잡아돌려서 정신없는 것도 있을수도 있겠지만 한국말이라도
      말을 잘못알아들으면 실수를 할수 있는 법이겠지요.

      2012.02.17 09:08 신고
  9.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수는 그 정도에 맞게 비판하고 다음부터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라고 하는 선에서 끝나야지, 너무 과한 비판은 비난과 다를 바 없죠.
    이미 알려진 사실관계를 보더라도, 해당 소속사측에서의 입장이 유감 혹은 차후 조심하겠다는 거라면, 이쯤해서는 그냥 여유로운 시선으로 좋게 넘어가도 될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2012.02.17 03: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티아라에게 일어나는 비판은 사실상 비판이라고 볼 수 없을만큼 심각한 욕설수준이지요.
      욕설과 비판을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자신이 욕을 받을때는 과민반응을 나타내더군요 ㅎㅎ

      2012.02.17 09:16 신고
  10. 씰룩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신경써야할 필요나 있는일인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정말로 티아라가 욕먹어 마땅한 잘못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기사거리할 빌미를 제공했다네요ㅋㅋ 아니 겨우 이런거가지고 물고늘어질 정도의 기자들따위가
    기사 쓰면 뭐 어쩔껀데요ㅋㅋㅋ어차피 안티들, 무개념이 통통튀는 인터넷 기사 신경써가면서
    티아라팬 못하죠 그리고 별생각없이 '일본'에 관련된 일이라 안좋게 보시는분들은 정말....
    좀더 현실적이고 생산적인곳에서 애국심 발휘하셨으면 좋겟네요
    아! 그리고 저 중증 티아라 빠돌이 맞습니다 뭐 왜 어쩌라고 싸울래?
    또 항상 억울한일보고 그냥 지나치지않는 체리블로거님 참 좋은분이시네요ㅎㅎ

    2012.02.17 07: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사거리는 제공한 것이 맞죠.
      기자들이야 어떻게 연예인들이 실수하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굶주린 승냥이같은
      사람들이니까요.
      그 사람들은 그런 글들 쓰고도 남습니다. 일단 수입이 되니까요.

      저에 대해서 좋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2012.02.17 09:17 신고
  1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극적으로 저걸 까는거야 말로 ㅂㅅㅇㅈ아닌가요? ㅋ

    정말 사소한 실수인데...

    광수덕분에 이런 실수들이 계속 쌓인다고 해야겠네요...

    충분한 휴식이 없으니 안해도 되는 실수가 계속 쌓이고...

    안다쳐도 되는거 심하게 다치고...

    근본 원인은 광수라고 해야죠...

    트러블 메이커 광수죠... ㅋ

    2012.02.17 08: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깔사람은 무조건 깐다는 것을 알면서도 참 짜증이 나는 부분이 많더군요.
      근데 이게 꼭 휴식이 부족해서 일어난 실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말귀 알아듣지 못하는건 정상적인 컨디션에서도 일어나니까요.

      그래도 김광수 사장이 애들을 혹사시키고 안티를 더 불러모은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구요.
      한번 그 카라 여사장 (이호연 사장 부인) 하고 김광수 사장하고 같이 님말씀처럼
      트러블 메이커 앨범을 내보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보기도 하네요.

      2012.02.17 09:19 신고
  12. 그렇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한국 국민의식이 쓰레기란 소리 듣나봅니다. 무조건 일본 관련된 거라면 욕부터 하고보니 으휴..... 남의 나라가서 김치 기무치라고 발음해줬다가 욕먹고 못알아들은게 죄도 아닌데 이런사소한거가지고 욕먹고..... 참 ㅋㅋㅋ 발음이나 언어도 그나라 문화로 존중해줘야하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미국사람들은 한국에서 쓰이는 외래어 가지고 트집잡아야하는거겠군요. 국민성이 이러니 나라가 선진국으로 인정을 못받죠.....;; 과민반응은 열등감/피해의식 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2012.02.17 08: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것도 그렇고 여자아이돌이 하는 말은 무조건 까고 보는 일부 사람들의 못된 심보도 있지요.
      남자 아이돌이 이런 실수를 하면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한다는 ㅋ

      2012.02.17 09:03 신고
  13. 닝냥늉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그룹은 논란이 많이 생기는 걸그룹같네요.말실수한번가지고 이렇게 마녀사냥당하는게 좀 불쌍하기도하고;;밑의 무개념덧글은 또뭐죠ㅋㅋㅋㅋ하튼 티아라모든멤버들 힘내길바랍니다ㅠㅠㅋ

    2012.02.18 03: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논란이 많기도 하지만 기자들이 너무 문제를 크게 만드는 타겟이 되는 그룹이기도 하죠. 힘내야죠 멤버들!

      2012.02.20 23:04 신고
  1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분들이 이미 많이 의견을 피력하셨군요.
    제 생각엔 그저 예방주사를 한 방 맞은 셈이라 간주하길 바랍니다.

    암만 조심해도 구설에 오르기 마련인 연예인들의 비애가 있죠.
    하지만 이러저런 사건과 음해를 겪으며 더욱 신중해지고 단단해지는 거네요.

    보자.. 과거 무식하네 어쩌네 비난을 젤 많이 들은게 베복이었는데, 티아라도
    아마 베복처럼 장수하려나 봅니다.
    욕을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죠?

    티아라도 글코 솟도 글치만 약은 입에 쓰기 마련이니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꾸준히 활동해주길 바라네요.

    2012.02.20 07: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근데 티아라는 예방주사를 너무 많이 맞는것 같아요.
      유독 기자들의 악질편집과 쓰레기글에 많이 당하기도 하지요.
      어쨋든 티아라가 어찌보면 장수할 그룹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물론 광수가 이상한짓만 안하면요 ㅎ

      2012.02.20 23:05 신고
  15. 애국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이 글들은 성지가 되었다고 한다.

    2017.08.24 09:00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165,731
  • 366310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