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가요계를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접어드는 아이돌 시대,
시작되는 실력파와 솔로의 시대인 같습니다.

특히 7월부터 시작된 싸이 열풍 아이돌 열풍이 접어드는데 공을 세웠습니다.

또한 작년 <나는 가수다> 에서부터 이어진 듣는 음악의 열풍은 서서히 퍼포먼스에
의존한 보는 음악을 밀어내고 있고,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들이 나오는 예능들은 시청률이 바닥을 치고 있으며, 드라마 역시 같은 길을 보여주었죠.

어떤 아이돌은 회복할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해 유난히 걸그룹들이 험한 한해를 보냈지요.
1위 후보로 오르던 걸그룹들이 하나하나씩 영항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룹은 거의 풍지박산이 되었고, 그룹은 리더의 탈퇴로 전혀 힘을 되찾지 못했고,
다른 그룹은 멤버가 결혼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가요계를 지배하던 걸그룹은 하나하나씩 뒤로 물러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럼 많고 많던 걸그룹 중에서 살아남을 걸그룹이 얼마나 될까요…?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1) 소녀시대

물론 2012년은 소녀시대의 네임벨류에 한참 미치는 활동을 보여준 사실입니다.

사실 2012년에 소녀시대는 유닛인 태티서 멤버들의 개인활동을 제외하고는
활동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컴백 이야기가 나온다고는 하지만 2012년에 소녀시대는 동면기 였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녀시대가 살아남는다니 조금 모순적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소녀시대를 굳이 속담에 비교하자면 "망해도 3년 간다" 는 부잣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녀시대의 팬으로서 소녀시대가 잘못되는 것을 절대 원치는 않습니다. 
단 소녀시대는 다른 걸그룹에 비해서 
팬덤이나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이지요.


현재 음반시장에서는 소녀시대를 따라갈 그룹이 없습니다.
걸그룹만이 아니라 보이그룹도 소녀시대를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의 팬덤이 소녀시대의 뒤에서
든든하게 버티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대중성을 잃어가도 기본 팬덤이 크고 강하기에 약간의 대중성만 잡아도
소녀시대는 2009 - 2010년때까지는 아니지만 그대로 명목을 유지하고 나갈 있습니다.

물론 소녀시대가 그렇다고 해서 아예 대중성이 없었던 그룹도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소녀시대는 팬덤의 지지 그리고 약간의 대중의 지지만 있다면 충분히 살아남을 것입니다. 

태티서의 선전은 그런 소녀시대의 괴력을 보여준 예입니다.

음원은 중간이상만 쳐주면서 음반으로만 승부해도 소녀시대는 딱히 밀리지 않을 건재한 그룹입니다.

거기다 소속사 SM 지원도 빵빵하죠.


소녀시대는
내부적으로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아이돌 시장이 막을 내린다하더라도 가장 팬덤 많은 걸그룹으로 살아남을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소녀시대의 무대도 실력파라고 수는 없지만 형편없다" 라고 없는 입장이구요.



 

2) 씨스타


딱히
활동이 없었던 걸그룹 사이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며
2012
년의 원더걸스, 소녀시대가 되어버린건 바로 씨스타입니다.

씨스타는 주로 두가지 무대를 가지고 승부를 걸어왔습니다.

하나는 음원이고 하나는 퍼포먼스 입니다.

 

씨스타는 팬덤이 아주 강한 (숫자에서) 그룹이라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씨스타는 음원싸움에서 굉장히 강한 그룹입니다.

씨스타의 노래는 중독성이 있고 음원점수가 좋기에 그닥 크지 않은 팬덤을 가지고 꾸준히 승부했죠.

 

 

동시에 씨스타는 라이브가 가장 좋은 걸그룹 중에 하나입니다.

메인 보컬인 효린은 사실 걸그룹 최고의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자랑하며, 서브라고 있는
소유마저도
웬만한 걸그룹에 가면 메인보컬을 맡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력있는 아이돌들이 살아남는다면 씨스타는 1순위에 포함됩니다. 

또한 
확실한 자기 컨셉이 있고 그것을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비록 아이돌이지만 완벽하게 자신의 무대를 소화해낼수 있는 그룹인 씨스타는
걸그룹의 실력파로써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브라운 아이드 걸스

브아걸이 살아남는 것은 간단합니다.
걸그룹 최고의 무대를 가진 그룹으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원래 했던대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즉 브아걸의 최장점인 팔색조의 매력입니다. 
 


이미 브아걸은 발라드 시대때 얼굴없는 가수음원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실력이나 
음악적인 면으로는 동시대 걸그룹보다 훨씬 앞서갔습니다.

그러자 텔미로 인해 시장이 바뀌자 쉽게 다른 컨셉으로 바꾼 것이지요.

 이런 시장의 변화에 누구보다도 민감하고 변화의 적응이 뛰어난 길이기에 다시 바뀐다해도
브아걸은 충분히 잘 해나갈 수 있는 내공과 경험을 갖췄습니다.

 

이미 언급한 바 있듯이 브아걸의 가창력은 현존하는 걸그룹 사이에서 최고의 수준입니다.

멤버들 개개인이 다 솔로가 가능하고 브아걸 무대를 보면 왜 브아걸을 실력파 걸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듣는 음악, 노래 잘하는 실력파만 살아남는 시장이라면 걸그룹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바로 브아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마켓에 적응하는 능력, 그리고 가창력을 앞세운 브아걸은 충분히 살아남고,
살아남는것에 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4) 다비치

 

다비치도 약간 브아걸과 같은 과이지만 오히려 브아걸보다는 정통 발라드를 고수한편입니다.

대부분의 다비치 곡은 발라드에서 벗어나지가 않았지요.

브아걸은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등으로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는 동안
다비치만은 바뀌지 않고
꾸준히 발라드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다비치의 음악은 항상 꾸준히 음원차트에서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예 시작자체가 퍼포먼스 의존하는 그룹이 아니고 가창력에 의존하는 그룹이었기에
그저 지금 하는대로 계속하면 될것입니다.

딱히 거부감도 느낄 필요가 없고 그냥 다비치는 아예 아이돌 시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 같네요.

오히려 다비치는 수많은 아이돌 사이에서도 자신들의 컨셉을 바꾸지 않고 살아남았으니,
이 시대에 살아남는 것은 딱히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다른 걸그룹이 "다 망한다" 라는 말은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위에 언급한 네 그룹은 확실한 팬덤, 내지 실력,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룹들은 장면이 바뀌게 될때 자연스레 도퇴될 것입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아이돌 시대가 2000년도 초에 무너지고 솔로들과 발라드 시대에 살아남은
아이돌은 팬덤이 강하거나 실력이 뛰어난 아이돌들이었습니다.
신화도 강력한 팬덤이 있었고, god도 강력한 팬덤에 더불어 원조 아이돌 최고의 보컬이라고
할 수 있는 김태우가 버텨주고 있었습니다.
동방신기도 팬덤은 물론이고 동시대 아이돌 사이에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구요.

아마 이번에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강력한 팬덤이 있던지 강력한 실력이 있던지... 그렇지 않으면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상대적으로 팬덤이 약한 걸그룹이 보이그룹에 비해서 경쟁력이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쨋든 다시 부활한 2세대 아이돌의 시대의 끝에서 과연 누가 살아남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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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면 충분히 실력파죠..ㅎ
    대중적으로나 뭐로나 여전히 소녀시대는 최고..+_+

    2012.12.13 18:2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안티들이 하도 깎아내려서 그렇지 솔직히 소녀시대의 라이브는 걸그룹중에서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죠. ㅎ

      2012.12.14 08:04 신고
  2.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소녀시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어차피 대흫
    2. 씨스타는 슬슬 다른 프로듀서를 알아보면서 전략 다양화를 하는 게 좋아 보여요
    3,4.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다비치는 걸그룹이라고 부르기 미안한 보컬그룹이니 잘 될 거죠.
    5. 그 외에도 오렌지 캬라멜이라든가 에이핑크, 2NE1 등등이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2012.12.13 18: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 - 애국가만 불러도 1위할 그룹이라...
      2 - 실은 Loving U보고 좀 쇼킹했죠 ㅎㅎ 항상 섹시 시스타만 익숙했던 터라... ㅎ
      3, 4 - 원래 보컬 그룹으로 시작했으니 ㅎㅎ
      5. 제가 그냥 막적어서 그런지 2NE1 빼놓은건 아쉽네요 ㅎ

      2012.12.14 08:03 신고
  3.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씨스타 생각하고 스크롤 내렸는데, 두번째에 씨스타가 있네요~

    2012.12.14 00:10 신고
  4. Q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올해 가요계 정리에서 흔히 말하는 아이돌 그룹 열풍이 식어간다는 진단과 솔로와 실력파 가수들의 두드러진 성장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이건 좀 더 자세히 보자면, 수박 겉핥기식의 판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올해 가요계의 키워드 중 하나는 '소위 말하는 KPOP 시장에서의 다양성의 추구와 국내음악판의 다양성'이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이미 KPOP가수들의 해외무대나 해외음악시장에의 적극적인 러쉬가 진행되면서 옥석이 가려지는 양상이었던데다, 점점 장르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가는 과정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예로, 공중파 방송사의 무차별적인 해외 집단 공연이 일장일단을 보이면서 해외 KPOP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한계점도 노출했다는 점, 대형 기획사 자체적인 대규모 무대(단독 공연이든 소속가수 전체 공연이든)는 여전히 잘 나갔다는 점(아마도 이 논점은 앞서 지적한 치밀하지 못한 방송사의 이벤트성 공연의 한계의 대척점에 있는 사항임) 등으로 준비된 KPOP가수와 그렇지 못한 진영과의 옥석이 갈리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내는 어떨까.

    국내에서는 소위 말하는 오디션의 열풍이 식기는 커녕 좀 더 다양한 컨텐츠로(프로그램의 흥망성쇄와 무관하게) 다양한 장르의 가수 혹은 뮤지션들이 재조명되고 발굴되며 많이 어필되던 해였죠. 이 과정에서 기성가수들과 인디씬의 뮤지션들, 그리고 많은 힙합뮤지션들이 대중들에게 어필되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물론 아직도 한참 모자라지만요.

    이런 모든 양상은 이미 예견됐던 패턴입니다. 아이돌의 무분별한 양산은 이미 여러 시사다큐에서 경고됐던 이야기죠. 군소 기획사의 아이돌 양성에 쏟아부은 자금회수를 위해서라도 울며겨자먹기로 올해 토해내듯이 데뷔러쉬를 했던 거구요.

    문제는 이 모든 상황은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는 거죠. 이에 대해서는 차후 다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2012.12.14 03:04
    • Q mark  수정/삭제

      둘째, 또다른 키워드는 '싸이 열풍'입니다.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올해 3/4-4/4분기의 최대 이슈메이커는 '싸이' 자체입니다.

      상반기의 버스커버스커라는 신인과 많은 일이 있었지만, 성공적인 복귀라 평가되는 빅뱅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국내외 음악시장을 싹 잡수신 '싸이'의 성곡은 최대 변수였습니다. 지금도 진행상태구요.

      앞서 진단한 예견가능했던 상황과 달리, 싸이의 이번 성공은 급작스러웠고, 예견할 수 없었던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국내 음악시장이 다양한 의미에서 , 많이 복잡해져 버렸습니다.


      다시 말해,


      예견가능했던 상황과는 구별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고, 국내 대형 중소형 할 거 없이 거의 모든 음악 기획사들의 스케쥴이 꼬여버렸다는 겁니다.

      싸이의 거대한 성공으로, 해당 소속사 가수들의 활동까지도 빛이 바랠 위험까지 있었는데, 이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었고, 다른 소속사의 가수들의 경우는 완전히 묻혀버리게 됩니다.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는 싸이의 활동 때문에 복귀무대를 갖는 많은 가수들이 제대로 주목받지도 못했고, 길게 가지도 못했죠. 분명, 단발성으로 그칠 경우가 아니었음에도 싸이의 연일 터지는 국내외 대박 소식들 때문에 대중의 이목이 너무 한 곳으로 치우쳐버리고 다른 여유있는 시선들은 분산되버렸다는 겁니다.

      이 점에서는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소위 말하는 맞짱뜨면서 데뷔, 복귀, 신곡출시 등의 위험스런 스케쥴을 소화할, 그것을 감당할 활동은 무리였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 대박 싸이와 맞짱을 뜨려는 제스춰가 세간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받고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측면에서 잃을게 없다고 판단한 군소 소속사들은 소속가수들을 들이댔겠지만, 어차피 그것 뿐입니다(냉정하게 들리겠지만 그게 현실이죠).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올 하반기의 아이돌 음악시장의 후퇴는 급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한 궁여지책으로 자발적인(수비적인)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군소 기획사의 무차별적인 데뷔는 별개의 문제라고 재차 언급하겠습니다만.

      따라서, 올해의 음악시장을 진단하면서, 내년의 아이돌 시장의 축소 혹은 쇄퇴를 점하는 것은 어불성설 혹은 불충분하고 미시적인 판단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분명, 내년 '싸이'라는 변수는 계속되겠지만, 그 영향은 올해 하반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를 수 있고, 오히려 동반상승의 물꼬가 트인 것을 수도 있는 바, 내년의 아이돌 그룹 혹은 솔로(옥석이 갈린 채로)는 여전히 잘 나갈 걸로 보입니다.

      2012.12.14 03:23
    • Q mark  수정/삭제

      이런 관점을 기본으로 해서 본다면,

      내년 혹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살아 남을 걸그룹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선 체리블로거님이 언급한 네 팀 외에, 2NE1, KARA, 4MINUTE(현아 솔로 포함), f(x), 시크릿(이번에 대형 차량사고 때문에 스케쥴에 지장이 있겠지만 일단 포함), 미쓰에이 등이 있겠고, 신인 걸그룹 중에서는 YG에서 론칭할 걸그룹이 주목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이 기획사는 팸 개념이 워낙 강해서 그 팬덤이 많이 앉고 가는 경향이 강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대박행운이 뒤따라서 인지도든 인기든 확하고 한방에 떠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예측불가능이니 논외로 하구요.



      그간 봐 온 체리블로거 님의 팬심을 미뤄 보건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제 입장에서는 조금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실력파'라는 기준이 님과 다르기도 하거니와, 님이 어떤 기준으로 실력파를 가늠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 떠나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성적을 보더라도, 멤버개개인의 능력과 그 결과물들에 대한 평가 그리고 대중의 선택적인 측면에서 볼 때, 그다지 후한 평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브아걸에서의 미료나 제아의 개인음악활동이 대박을 친 것도 아니고, 그나마 연기돌로 눈도장 찍은 멤버가 개인활동에서 성과를 얻었을 뿐이죠. '가인'은 인지도나 인기면에서 넘사벽이니 논외입니다(이건 다른 대부분의 걸그룹이 처한 상황과 같습니다).

      그렇다고, 브아걸이 걸그룹으로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다만, 현실적인 부분을 따지자면, 오히려 거론되는 4팀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고 봐야할 듯 합니다. 오히려, 2NE1이나 KARA 그리고 f(x) 등의 아이돌이 주목되는 상황이라는 거죠.



      결론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걸그룹의 생존 여부는,

      첫째, 그룹자체의 네임벨류와 그에 맞는 성적,
      둘째, 그룹 멤버 개개인의 대중적 인지도와 팬덤내에서의 지지도 확보
      셋째, 음악적 역량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소속사 소속여부
      넷째, 해외에서의 활약도

      가 충족되어야만 길고 강하게 생명을 이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2012.12.14 03: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위에 언급하지 않은 걸그룹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자면 이러합니다.
      2NE1 - 사실 이건 2NE1을 올려놓지 않은건 저의 판단미스 내지 그냥 적다가 빠진 케이스라고 할까요...?
      카라 - 판도라가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카라는 예전 소시와 경쟁하던 위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노래도 퇴보해가는 느낌이 들고, 팬덤은 강하나 실력이 걸그룹중에서 가장 부족한 점이 단점이겠죠.
      실력으로만 평가하자면 카라가 아마 제일 먼저 퇴보할 것같네요.
      F(X) - 팬덤은 강한데 뭔가 대중성이 항상 아쉬운 그룹인것 같아요. 음원이 약한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까요...?
      뭐 하긴 에프엑스도 팬덤이 강하니 경쟁이 가능하나 소시만큼의 보장된 팬덤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
      미스에이 - 박진영의 감이 예전같지 않네요..... 솔직히 JYP는 곡빨인데 감떨어진 박진영이라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수지 원탑인 그룹이라 수지 의존도가 너무 크다는 단점도 있구요.
      포미닛 - 원맨 그룹을 벗어나지 못하면 솔직히 힘들것 같네요.
      시크릿 - 솔직히 아직 시크릿인 정확히 파악이 안됩다. 이중 백두는 청춘불패때부터 봐서 계속 아껴주기는 하지만, 딱히 실력파다 단정짓기도 뭐하고 팬덤이 강한지도 모르겠고... 좀 더 정보가 필요할까요...? ㅎ

      2012.12.14 07:5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과 관련해서는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사람인지라 팬심이 아예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겠습니다.
      허나 현재 걸그룹 중에서 가장 라이브가 좋은 그룹이고 개개인으로만 놓고본다고해도 실력이 타 걸그룹의 평균 이상을 넘는다고 볼 수 있는 그룹입니다.

      간단히 이렇게 생각하고는 합니다.
      이 멤버들이 다 솔로를 할 수 있을 것인가...?
      브아걸은 멤버들이 실력으로만 놓고보면 잡음없이 (라이브 논란, 실력논란 등등) 솔로를 할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됩니다.
      결과만 놓고보자면 팬덤이 약하기에 딱히 좋다라고는 할 수 없죠.

      미료의 솔로 앨범은 대박친게 아닌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박한 평가도 그닥 많지는 않았습니다.
      팬이 수가 적은것과 컨셉을 잘못잡은게 아쉬울 뿐이었지요.

      "연기돌" 로 개인활동에서 성과를 얻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조금 잘못된 발언입니다.
      가인은 "연기돌" 로 인기를 얻기 이전에 솔로로 확실히 자기 입지를 굳혔습니다.
      가인의 첫 솔로였던 돌이킬 수 없는은 단 2주만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음원을 싹 쓸었고 1위도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피어나" 앨범도 사실 싸이가 아니었으면 1위를 차지 할 수 있었지요.
      게다가 반응도 좋았고요.

      나르샤가 조금 연기로 활동을 했을뿐 딱히 연기를 하지도 않은 브아걸입니다.
      제아는 아예 솔로를 내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지오와 노래 한곡 발표한게다구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2NE1에 비하면 약하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굳이 F(X)나 Kara에 비교하자면 강하다고 느껴집니다.
      팬덤이 크지 않은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음원에서 역대 성적만 놓고봐도 에프엑스나 카라에 비해서 밀린적이 없고, 가요계가 실력파를 찾는 현상이 계속 온다면 당연히 이 두그룹 아니 오히려 세 그룹보다도 앞서갈테니까요.

      브아걸의 "실력파" 에 관한 주장은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놓고 봤습니다.
      그리고 장르에 대한 가능성도 생각을 해봤구요.
      식스센스, 아브라카다브라로 브아걸은 퍼포먼스도 가능하다는걸 보여줬고, 발라드나 R&B는 이미 예전이 실력을 발휘한바 있구요.

      뭐 사람들의 "실력파" 에 대한 기준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브아걸이 가창력이나 퍼포먼스로 놓고보자면 걸그룹에 포함될 범주가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2012.12.14 08:01 신고
  5. Q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올 한 해 음악시장을 진단하면서, 솔로가수의 성장을 이야기하면서 아이돌의 쇄퇴를 이야기하는 것은 정확한 진단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앞서 말한 싸이의 급부상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나마,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가수나, 기성가수들의 약진이라고 한정해서 보는 것이 맞다는 거죠. 즉 나가수, 불명 등의 경쟁노래대결프로그램과, 슈스케, KPOP스타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으로 선보이는 가수들의 무대가 충분히 공급된 음악시장은 그간 아이돌 시장에 비해 덜 주목 받았을 뿐이라는 얘기입니다. 아이돌 시장은 여전히 Keep going 이구요.
    그래서 이제서야 조금 균형을 이루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도는 겁니다.

    2012.12.14 03: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사람마다 의견이 다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아이돌이 힘을 많이 잃었다고 느끼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수박 겉핧기 이겠지요.
      허나 2007년부터 지금까지 비교해보자면 아이돌이 이렇게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적이 없지요.
      그래서 아이돌의 쇠퇴를 점 찍어 본것이구요.

      물론 아이돌 시장이 2013년 1월 1일에 준비, 시작! 해서 와르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아이돌의 선두주자였던 원더걸스는 결혼으로 인해 위상을 잃고, 티아라는 풍지박산 상태이고, 한때 카리스마 걸그룹으로 품위를 잃지않던 애프터스쿨 마저 가희가 없으니 완전히 달라지고 카라나 2NE1도 예전같지 않다는 점 등등을 생각해보면 퇴보의 길을 가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 같네요.

      뭐 사견입니다 ㅎ

      2012.12.14 07:4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나저나 글의 방식이 blanche님과 비슷하네요...?
      혹시 blanche 님 다른 아이디로 컴백...?
      맞다면 반갑고 아니라면 환영입니다 ^.^a;

      2012.12.14 07:45 신고
    • Q mark  수정/삭제

      오랜만이라서 새 아이디로 왔습니다 :)

      사는게 바빠서 너무 오랜만에 왔는데, 새 아이디가 필요할듯 해서리 :)

      뭐 여전히 여유가 없긴 하지만, 간만에 댓글 달고 싶은 글이 떡하니 올라왔기에 염치 불구 댓글 답니다 :D

      ...

      하나 첨부하고 싶은 부분은, 위에서 말한 브아걸 실력파 문제제기부분에서, 연기돌로서의 언급은 가인에 대한 것이 아닌, 나르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가인은 현 상황에서 넘사벽이니 논외로 하자고 했으니, 그녀의 음원성적이나 기타등등의 이야기는 님 의견과 별차이가 없어요.

      그리고 미료의 경우는 솔로 앨범 성적이 기대이하인 것도 있고, [쇼미더머니]에서 오히려 기존의 랩퍼로서의 실력이 좀 적나라하게(본인의 실력전부가 나온 것이 아니겠지만 방송에 한정해서 보자면)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마이너스 된 부분이 없지 않기 때문에,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녀의 솔로로서의 활동 전망이 차후에라도 밝지만은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아 같은 경우는 솔로로서의 활동을 언급한 적이 없구요. 게다가 오히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음악적인 활동이 미비하고, 그에 따른 성과 역시 두드러진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브아걸의 음악적 활동이 과연 내년에는 어떻게 그려질지 도통 감이 안온다고 생각됩니다. 연말 19금 콘이 잡혀있다는 말이 있던데, 그 공연을 기반으로 내년을 준비한다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결국, 네 멤버 중에서, 올 한 해 두각을 보인 멤버는 음악적으로는 가인, 연기로는 나르샤 정도라는 겁니다. 물론, 나르샤는 연기돌이라고 명명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자체는 시청률 면에서 성과를 거둔 덕에, 조금이나마 거론이 되기는 했죠.

      2012.12.15 10:37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 1월 소시는 대박이 날 겁니다. 패턴상 2년에 한 번이니 하반기 정규로 들이댈 브아걸도 마찬가지구요.
    몇 해전 대세이던 평행이론이 실현될 테죠.

    2012년엔 안티들이 그토록 바라던 상황이 만들어 졌습니다. 한국땅에서 소시가 자리를 비웠으니까요.
    근데 성적이 어땠죠? 싸이는 논외로 쳐도 버스커만 잠깐 열풍이었지 아이돌시장은 사실상 퇴보했습니다.

    블랑쉐님의 말대로 오디션 프로들이 흥해 기성가수나 신인들이 주목받기도 했지만, 기존 팬덤빨로 앨범과
    음원을 팔아먹은 몇몇 그룹을 제외하곤 아이돌들은 개피를 봤죠.
    걸그룹만 따지면 씨스타의 성장, 함수의 저력과시, 에이핑크의 약진정도? 나머진 그야말로 암울합니다.

    담주면 대선이 끝나네요. 승자는 환호할 것이고 패자는 처참한 기분에 빠질 테죠.
    내년에 새 정권이 들어서면 당연히 대선으로 금이 간 국민정서를 달래고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려는
    시도를 할 겁니다. 낙담한 이들도 실망감에서 벗어나 기분을 전환할 대상이 필요하게될 테구요.

    보이그룹 편애와 중국시장에 환장한 개쎔이 소위 스케쥴을 핑계로 개취급한 걸그룹 끝판왕이 돌아옵니다.
    물론 주가가 쳐박혀 마지못해서 급하게 내보내는 경우지만, 전 오히려 이 타이밍이 더 절묘하다고 보네요.
    개쎔이 작정하고 기획해서 소시가 국민적인 대박이 난 경우는 없었죠. 설명을 보태야 되겠군요.

    Gee도 앞서 준비하던 타이틀이 엎어져 급조해서 발표한 미니에서 터진 겁니다.
    얼씨구나 만든 소말은 와쥐의 얍삽한 뒷치기에, 삼촌팬들 삥뜯으려 만든 Oh는 로리타란 비난만 불렀죠.
    한물 간 깜시를 후빨해서 발표한 더 보이즈도 소시가 아닌 다른 그룹이었음 망해도 진작 망했을 겁니다.
    작명의 이유만 보더라도 애초 목적은 일회용 소모품인데 그럼 일본진출과 성공을 첨부터 의도했을까요?

    분명 소시는 개쎔의 계산내에서 노는 그룹이 아닙니다. 얘네들의 생명력은 '의외성'에서 나오단 얘기죠.

    ㅄ들이 주장하던 수명의 끝물 5년차에 소시는 쳐놀았네요. 태티서가 분발은 했지만 어쨌건 유닛입니다.
    분열로 동방이 잃고, 이러저런 사고로 빅뱅이 잃고, 괜히 미국가서 원걸이 잃은게 바로 '대중성'이죠.
    잃었다기 보단 사실 손상을 받았다는게 더 정확할테지만, 그나마 이걸 젤 덜 다친게 소시네요.

    솟의 귀환이 평범이하로 쳐박히면 이건 분명히 걸그룹은 물론 아이돌음악 퇴조의 전조가 될 겁니다.
    옳다구나 바라는 것들도 많겠지만, 얘넨 소위 가창력만이 세계 팝시장에 어필될거라 믿는 ㅄ들이니만큼
    유툽으로 대표되는 한류의 몰락은 필연이겠죠.

    소퀴브덕인 입장에서 내년초 소시, 그리고 후반기 브아걸의 복귀와 대박을 기대합니다.
    제 사견일진 몰라도 이 녀석들은 운명적으로 엮어있는 애들이니까요.
    정권이 바뀌는 담주에 찾아뵙죠. 감조하세요.

    2012.12.15 10:31

어제 말도 많았던 "다솜의 발언" 이 <해피투게더> 에서 방송이 되었습니다. 
바로  "효린과 차별대우 하는게 서운했다" 라는 그러한 발언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방송을 보고 나니까 어제 기자들과 일부 블로거들이 설레발이 친게 한심할 정도로 
별로 문제가 되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 그런 발언이었습니다. 

오히려 다솜은 생각보다 큰 활약을 보여주며, 오히려 씨스타에서
예능멤버로 활동할 수 있는 그러한 적극성과 재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점에 관해서 조금 적어보기로 할께요.



이번주 <해피투게더> 는 말 그대로 예능 새싹 특집이었는데 다솜이 그 케이스에
제대로 속한 멤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씨스타의 멤버는 4명이기는 하지만 웬만한 예능은 거의 보라와 효린이 둘이 다 돌기 때문에,
멤버들 전원이 나오지 않는 이상 다솜이 단독 출연하거나 씨스타 대표로 출연하는 일은
그닥 많지는 않았거든요.


제가 아직까지 열혈팬은 아닌지라 씨스타의 예능을 다 챙겨보지 못하다보니 
다솜이 얼마나 예능에 자주 나왔는지는 알지 못한터라 약간 일반인 입장에서 보자면, 
솔직히 씨스타의 예능은 효린과 보라가 다 점령한거 같이 보이긴 하거든요.
그런 입장에서 다솜의 등장은 오히려 신선하기까지 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일단 활약상을 지켜보자면 큰 예능에 나온것치고 상당한 선방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다솜은 섭외를 받았을때부터 효린이 아닌 자신이 나간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면서도
아무래도 굉장히 기뻐했다고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뒤에 조금 언급을 하겠지만 솔직히 다솜이라고 해서 언니들이 예능에 나가서 활약을 함으로
인기를 얻는게 부럽지 않았겠습니까?
씨스타의 대표로 나간자리고 그것도 KBS 주중 간판 예능인 <해피투게더> 니,
다솜은 정말 의욕을 가지고 뭔가 해보이겠다 라는 그러한 느낌이 강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나름 예능에 대해서도 잘 적응해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보통 신인들이 나오게 되면 얼어서 한마디도 못하거나, 아니면 타이밍을 못 맞춰서 겹쳐 편집되거나 
그것도 아니면 너무나 의욕이 넘쳐서 흔히 "나댄다" 라는 느낌을 주는 종류인데,
다솜은 그 신인들의 단점인 세 가지를 다 피해간것 같았습니다.


하기사 씨스타가 데뷔한지 2년이 넘었으니 신인이라고는 보기는 힘들지만,
예능에 많이 나오지 않는 멤버치고는 끼어드는 타이밍도 잘 맞추고, 
자기 홍보도 적절히 하며, 멤버들 칭찬과 에피소드도 잘 이야기하는 등,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 맥을 끊지 않으면서 이야기를 더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개소리라는 특이한 개인기도 준비해오면서 특히 같은 멤버인 보라와 서로 주고 받으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서로 씨스타 홍보에 열정을 보이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 와중에 이제 위에서 언급한 서운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발언을 들어보니 충분히 이해가 갈만한 그러한 서운함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가장 서러움을 느낄때가 자신이 아플때라고 하지요?

생일을 챙겨주지 못한건 그렇다쳐도 다솜이 병원에서 아파서 입원해 있는데,
소속사 사람들 중 아무도 병문안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효린이 아프다고 하자 바로 병문안에 선물까지 사들고 오니 다솜의 입장으로써는 
솔직히 충분히 서운할 만할 그러한 입장이었지요. 


아무리 효린이 더 잘나가는 멤버이고 씨스타를 알리는데 공이 더 컸다고 하지만,
그래도 효린이 아픈건 즉각 챙기고 다솜이 아플때 나몰라라 했다는 건 다솜의 입장으로써는
충분히 서운해 할만한 그러한 입장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옆에서 같은 아이돌로써 그룹생활을 하는 조권은 그런 다솜을 보면서
동정하는 그러한 발언들을 하더군요. 



일부 네티즌들과 일부 찌라시 기사들, 그리고 악의적인 블로거들은 그런 다솜의 발언을 
가리켜 (특히 기사에 난 것만 보고) 다솜을 효린을 질투하는 그러한 고마움도 모르는
그런 여자애 정도로 취급을 했습니다.



어떤 집안에 수입이 좋은 큰 언니와 그렇지 못한 동생이 있다고 칩시다.
큰 언니가 아플때는 온 집안이 달려들어서 챙겨주고 조금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막내가 아파서 누워있을때는 쳐다도 안본다면 막내 입장에서 서운하지 않을까요?
수입이 많든 적든 다 같은 가족인데요.

비슷한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물론 씨스타 회사에서나 대중이 보기에 씨스타를 알린 건 효린 (내지 보라) 이지만,
그래도 엄연히 다솜이도 한 멤버이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아플때 몰라준다면
당연히 서운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루머나 운운하며 다솜을 문제거리로만 보려는 그러한 사람들이 
오히려 더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 그러한 사람들도 어떤 루머나 들으면 부풀리고 사람하나 이상하게 만드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는 사람들이면서 말이죠.



어쨋든간에 기사에서 본 다솜의 <해피투게더> 는 어제 본방을 통해서 확인을 해본
<해피투게더> 와는 한참 달랐습니다.
기사에서는 다솜이 불평만하고 자기의 서러움에 대해서 찌질하게 투덜대는 아이로 그려졌지만
(일부 블로거 글에서도) 방송을 보니 다솜은 발랄하며 적극적이고 예능에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그러한 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경솔한 발언" 이라고 짚어댔던 부분은 눈에 띄지도 않고, 보라-효린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씨스타의 예능담당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커보였습니다.
오히려 보라보다도 예능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그러한 느낌을 다솜에게서 받았던 것 같네요.


어쨋든 한참 보라-효린체재로 돌아가던 씨스타가 최근에는 다솜과 소유에게도 조금
많은 힘을 실어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솜은 KBS의 시트콤에도 출연한다는군요.

보기에는 새침해보이기만 했던 다솜이었지만 방송에서보니 괜찮게 느껴지더군요.
앞으로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이 궁금해지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솜양은 시스타에서의 존재감이 정말 병풍이 맞죠 ㅠㅠ
    그래서 어제처럼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큰 무대에 나온 김에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한 것 뿐이잖아요.
    앞으로 소속사에서도 신경 많이 써 주었으면 하네요.

    2012.07.13 04:38
  2.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해서 들어 왔다는, 꽤 오래 님 글이 안 보여, 검색해 봤어요. ㅎㅎㅎ 어떻든 웃자고 하는 얘기에, 죽자고 하는 이들 많더군요. 그리고 다솜을 예능에서 본 기억은 없지만, 외모만 봤을 때 왠지 예능 잘 할 것 같은 느낌은 드네요. ㅎㅎㅎ

    2012.07.15 20:21 신고
  3. 난쫌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님 분석력 짱임!! 추천박음!! 근데 다솜이 안티들만 있나?? 좋은글인데 추천이 왜 이리 적어?? 하긴 우리나라 사람들 남 잘되는꼴 못보지 ㅋㅋ

    2012.07.19 14:16
  4. 생각이짧은듯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투에서도 그렇고 다솜이 효린한테 자격지심 심하게느끼는듯 근데 방송에서 계속 효린이랑 자기비교하는게 효린 깎아내리는것처럼만 비춰짐 자꾸 남하고 비교할께아니라 본인이더노력해야지

    2012.07.20 00:27
  5. 다솜 괜찮은뎅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한 모습이 전 보기 좋던데요~ 예능에서 본인의 질투를 귀엽게 잘 승화시켰다고 생각해요. 요즘 아이돌 그룹같은 경우에는 인지도있는 특정멤버를 앞세워 마케팅하는 경향이 강한건 사실이니.. 나머지 멤버들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갔던 방송이었어요~ 그런걸 경솔하다고 표현하기엔 너무 귀엽지 않았나요?

    2012.07.22 06:33
  6. LoveTheme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솜이는 예쁘니깐 나대도 됩니다.

    2012.07.26 12:23
  7. 다소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기만 하던데 뭐. 그러니까 한달만에 또 나오지. 게다가 효린이랑 즐겁게 나들이나온 사진 보니 효린은 신경 안쓰는거 같은데 괜히 설레발 기사나 쓰고.

    2012.09.25 23:01
  8. 다소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기만 하던데 뭐. 그러니까 한달만에 또 나오지. 게다가 효린이랑 즐겁게 나들이나온 사진 보니 효린은 신경 안쓰는거 같은데 괜히 설레발 기사나 쓰고.

    2012.09.25 23:02

엊그저께 <놀러와> 에서는 참으로 걸그룹 리더 특집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 방송에는 브아걸의 리더 제아,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 카라의 리더 박규리, F(X)의 리더 빅토리아,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그리고 씨스타의 리더 효린이 나왔었습니다.

누구의 말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막내 특집은 있었지만 리더 특집은 없었던 것 같다" 라는 것처럼
리더들끼리만 모이는 것, 특히 걸그룹 리더끼리만 모아놓은 모임은 그닥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쨋든 상당히 재미가 있었던 방송이 아니었나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재미만을 놓고 보자면 어제 MVP는 브아걸의 제아가 차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한참 어린 동생들 사이에서 노련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잘 살린 제아는 참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크게 활약한 제아를 보니 어디 예능에 고정 한번 출연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웬만한 예능에 자리잡고 있는 기존 패널들과도 나이면에서나 노련한 면에서도 잘 맞을 것 같고,
그리고 여태껏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지 않았던 터라 신선한 면도 있을 것으며,
엉뚱한 곳에서 빵빵 터뜨려주는 제아는 방송 경험이 더 많은 동생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빛내며 괜히 언니가 아니라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제아는 확실히 어제 방송의 MVP였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의 다들 예능에 오랫동안 고정으로 출연을 했었는데, 이제 제아에게도 그런 기회가 왔으면 하네요.
이번 컴백에는 예능을 제아 중심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예측도 살짝해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제아의 예능 고정을 적극적으로 추천해보는 바입니다.




그러나 어제 제가 눈 여겨본 또 한 사람은 바로 원더걸스의 선예였습니다.
뭐 선예야 솔직히 말해서 원걸에서 항상 제일 좋아한 멤버였기도 했고, 
연애를 하고 있는 지금도 꾸준히 팬으로 좋아하는 그러한 가수이긴 하지만 어제 선예의
예능을 보면서 약간 재미있는 점을 발견을 했어요.

바로 선예만의 예능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살짝 소녀시대의 서현의 예능방식과도 겹친다고 볼 수 있는 그러한 방식이기도 한데요..
어떤 점이 흥미로웠는지 조금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선예는 본인이 방송에서 여러차례 말한바가 있듯이 예능감이 뛰어난 그런 멤버는 아닙니다. 
사실 그런 선예가 이끌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원더걸스라는 그룹자체가
딱히 예능에서 강한 그룹은 아니죠. 
예전의 선미가 4차원 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제일 입답이 있는 예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원더걸스는
방송에 출연하면 그저 조용히 웃으면서 관람하는 방청객같은 면이 많은 그룹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선예가 방송에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살짝 걱정을 했습니다. 

한국어가 약간 어눌한 빅토리아를 제외하고는 나오는 멤버들이 다 쟁쟁한 멤버들이었기 때문이죠.
특히 예능에서 강한 박규리, 제아, 전효성, 효린 등의 사이에서 몇마디나 하고 들어갈까라고
생각을 했었던 것이지요.




그렇지만 배려의 달인인 유재석의 조율을 바탕으로 선예는 항상 했던 방식대로 예능을 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건 간에 침착하게 할말은 조 리있게 잘하는 선예의 매력이 들어난 것이지요.
팀내 자랑을 할때도 선예는 침착하면서도 포인트 있게 원더걸스의 데뷔후 활약을 잘 짚어냈고, 
자신을 소개할때도 "애인같은 리더" 라면서 자신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구요. 

대체적으로 선예가 이야기하는 시점은 다른 멤버들이 다 이야기를 하는 그러한 시점이있는데,

아무래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는 선예의 습성을 아는 유재석이 선예에게는
질문을 조금 남들보다 나중에 한다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결국에 선예는 대부분의 경우 클로징 멘트를 하는 멤버가 되어서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가는 그러한 역할을 이번주 <놀러와> 에서는 한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주 <놀러와> 에서는 선예가 생각보다 많이 치고들어온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마음 편한 유재석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치고 들어올때도 선예는 들 침착하게 치고 들어오는 점을 보면서,
"역시 선예는 선예다" 라는 생각이 들고는 했지요.



2007년 초에 데뷔하여 데뷔 6년차가 되가는 선예이지만 선예를 보면 느끼는 점은 참 변함이 없이
꾸준하다는 점입니다.
6년차가 되면 예능에서도 참 많이 활발하게 변할만도 한게 데뷔초 예능이나
지금 예능이나 많은 변화가 없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예능감이 약하고 여전히 자기 할말할때는 진지함을 버리지 못하는 선예를 보면서 
참 한결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열심히 나름 개인기 연습을 하려는 선예의 모습은 참 귀엽기까지 하더군요. 

어쨋든간에 예능에서 펄펄나는 아이돌을 보다가 원더걸스 특히 선예의 모습을 보면
뭔가 편안하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뭔가 웃기고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속에 항상 차분하고 침착하며, 
약간은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선예의 예능방식이고 선예만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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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모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방송으로 봤는데 선예양 다른 그룹 칭찬도 참 잘하고
    겸손하면서 할말도 잘하는게 참 이뻐보이더라구요
    선예뿐만 아니라 원더걸스는 참 말하고 행동하는게 예뻐요.

    2012.07.11 01:40
  2.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 성품이야 다 알죠~ 따뜻한 사람인 거...
    나중에 재방으로 봐야 겠어요~

    2012.07.11 06:09 신고
  3. 이기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재밌게 봤지만 그냥 평범한시청자가 봤을땐 별로 끌리는 내용은 아니었던 놀러와였던것같아요
    그와중에도 유느님의 진행능력은 예능못하는 선예에게 분량을 선사하는 느력이라니
    그리고 리더특집이야기 한사람은 박규리입니다~

    2012.07.12 06:44
  4. 이기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재밌게 봤지만 그냥 평범한시청자가 봤을땐 별로 끌리는 내용은 아니었던 놀러와였던것같아요
    그와중에도 유느님의 진행능력은 예능못하는 선예에게 분량을 선사하는 느력이라니
    그리고 리더특집이야기 한사람은 박규리입니다~

    2012.07.12 06:44
  5. dbgaldkg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다 갑니다^^
    저도 이 방송 봤는데 확실히 선예가 정말 겸손해 보이더라구요..

    2012.07.15 05:19



엠넷은 그 동안 다른 어느 음악 프로그램들보다도 더 활발하게 해외공연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한국의 음악프로그램을 뛰어넘어서 세계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나가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예로 엠넷은 해마다 MAMA 즉 Mnet Asian Music Award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국내 음악프로그램에서 머무 르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한국 음악을 소개하고 인기를 끄는데

원동력이 되어 “한류” 열풍을 지속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엠넷이 이번에는 특별히 계획을 해서 일본 스페셜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날 방송되는 엠카운드다운은 스페셜 이벤트 편으로써 일본을 중심으로한
“MCountdown Hello Japan! 편인데,  하로 재팬은 다른 여타 한류 콘서트와는 다르게,
한류 아이돌 뿐만 아니라 뮤지션이 참가함으로써 무게를 더하고, 한일 양국 음악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치는 그러한 무대입니다. 



현재 가요계의 비중으로 보건데 대부분의 참가자는 아이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KPOP은 상당수는 아이돌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많은 방송들에서 “해외특집” 으로 구성하는 방송들의 참가자는 대부분이
아이돌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은 아이돌 그룹에 못지 않은 상당한 실력파 뮤지션을 포함시켜서 
흥미를 끕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실력파라고 할 수 있는 그룹이 대거 출연하는 것이지요. 
이 부류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래퍼인 윤미래,
그리고 그의 남편인 타이거 JK가 포함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여기에 슈스케2, 3의 준우승 자인 존 박과, 버스커버스커가 함께 하면서 퍼포먼스가
화려한 K팝에 
보컬과 뛰어난 뮤지션들의 실력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윤미래 같은 경우는 일본진출을 해서 DJ Hasebe와 교류를 한적도 있고 게다가 앨범에 많은
일본 아티스트가 참여한적도 있어서 일본과의 친분이 있는 그러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들 역시 흥미로운 무대를 꾸며주면서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에 무게와 또한
팬층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후자의 투입은 적절하면서도 묘수인것이 많은 방송에서 “한류의 주역” 이라고 기획을 하면
전부 아이돌을 투입했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KPOP = 아이돌 뮤직 이라는 공식이 세워질 수 있었던
부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오디션을 통해서 실력으로 올라온 존박과 버스커 버스커 베테랑 다이나믹 듀에 게다게 새계에서 인정받는 윤미래와 그의 남편 타이거 JK는 KPOP 에는 아이돌 음악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좋은 찬스라는 것이지요.


K-POP을 생각하면 대체적으로 “아이돌” 을 떠올리게 되는데 아이돌에 국한시키지 않으면서
과감하게 TV출연이 많지 않은 그러한 실력파들을 초대한 엠넷의 기획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 윤미래, 타이거JK의 조합을 방송에서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을 통해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일본 뿐만 아닌 전세계에
전달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이기에 참 기대가 됩니다. 


 
이 이외에도 KPOP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부류들인 아이돌들도 같이 출연을 하게 됩니다. 
크게 두 부류 나누자면  
(1) 일본에 진출해서 이미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아이돌
(2) 아직 일본 진출은 하지 않았지만 일본 진출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아이돌들이 있지요.
  


일단 1번 부류에 속하는 아이돌로써는 초신성, F.T Island, 4Minute, U-Kiss, Secret  등이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간단히 살펴보자면 초신성은 오히려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알려진 아이돌로써
“일본의 동방신기” 라고 불릴만큼 일본에서 인지도가 탄탄한 아이돌입니다. 
일본에서 13개의 싱글과 4장의 저규 앨범, 1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리더 윤학의 입대 때 
팬미팅에서 2만명이나 되는 팬을 동원한 기록이 있는 그룹입니다. 

F.T Island는 일본에서 두장의 정규앨범을 발행하였고, 그 앨범으로 오리콘 위크리 차트도 1위를 달성하였으며, 씨앤블루와 함께 LA에서 개최한 공연에서 5000명의 관객에 도달하기도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엠블랙 역시 20011년에 일본에 진출을 하였으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위크리 차트 2위, 그리고 싱글 발매 기념일에 4만 6명을 동원하여 일본 진출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고, 유키스 역시 Tick Tack 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포미닛은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
그리고 남미에서 까지 많은 사랑을 누리고 있으며, 시크릿도 일본에 진출 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번째 분류에는 miss A, 씨스타, 에이핑크 등이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이 아이돌들은 아직까지는 해외 진출을 공식으로 한 적은 없지만 충분히 해외
특히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는 그러한 잠재력이 있는 아이돌들입니다.
아마 이들은 이번 Hello Japan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한류 진출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미스 에이 같은 경우에는 중화권에서 인기가 조금 있는데 이 기회에 일본 진출에도
도전을 해볼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흥미 진진한 엠카운트다운의 무대는 한일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양국이 서로 문화의 교류를 자주 나눔으로 인해서 한일 관계도 더 좋아질 수 있는
그러한 기회도 생길 수가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많은 기대가 되네요. 


또한 이미 큰 국제무대 등을 다뤄본 경험도 있고 공중파 못지 않는 그러한 시스템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앞서있기도 한 엠넷이기 때문에, 아마 성공여부가 상당히 크며 또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러한 무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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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일본에서 찍는건가요? 너무 일만했나보네요. 몰랐네.
    일본에서의 한류붐이야 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데로니 뭐.ㅋㅋㅋ.
    아는 일본아줌마가 자기직장에 누가 그만두게되서 같은 직장사람이
    송별회하자면서 "송별회면 한국음식인거지"라고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해서 조금 충격받았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한국음식 좋아하긴하는데
    너무나 당연하다는듯 얘기하니 언제부터 일본이 이렇게 된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더군요.ㅋㅋㅋ. 2002월드컵때 4월 어느 이자까야에서의 일이 기억납니다.
    20대젊은애였는데 한국에서 왔다고했더니 거기가 어디냐고 묻던데
    얼마나 황당하던지.ㅜ.ㅜ
    걔위에 선배가 내가 하고픈말을 대신해줘서 참았습니다. "바카"라고.ㅋㅋ
    요즘은 한국말 한두마디 할줄아는걸 자랑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문화의 힘이라는게 정말. 모두모두 힘내서 잘됐으면 좋겠네요.

    2012.04.25 09:07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이번 설날에는 제가 좋아하는 <청춘불패> 멤버들의 활약이
나름 돋보인 그런 설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성인돌 나르샤는 진정한 성인돌 그리고 어른이 무엇인가를 유치리 방문기를 통해서 보여줘서
나이만 성인돌이 아닌 개념까지 성인돌이라는 것을 증명을 해줬습니다.


할매 우리는 수영대회에서 1위를 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백두 내지 백지선화는 <두근두근>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확실히 예능돌임을
제대로 증명을 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선화가 예능을 잘하면서도 <청춘불패> 이후에 딱히 예능 고정이 없던 것을 
굉장히 아쉽게 생각 하는 바였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다시 예능에서 고정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는 그러한 면이 있네요.

하지만 오늘 어제만큼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열정을 동시에 선물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씨스타의 보라입니다.
둘다 사전에 녹화를 한 것이겠지만 방송은 동시에 되었는데요.
<아이돌 육상 대회> 에서는 불사르는 투혼으로 열정을 선물했으며, 대조적으로 
<강심장> 에서는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꺼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눈물로 적셨습니다. 

각 방송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해보도록 할께요




항상 그래왔듯이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그룹이 바로 씨스타입니다. 
멤버들 전체가 다 운동신경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그 중에서도 에이스인 보라를 보유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보라는 현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1위를 거의 놓치지 않고 해왔을 뿐더러, 
여자 50m 계주에선 육상대회의 기록인 7초 46의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번에 보라는 작년 우승한 것들에 비해서 조금 저조한 성적을 냈어요.

실제 개인전에선 달리기에서는 달샤벳의 가은에게, 허들경기에서는 에이핑크의 윤보미에게 
밀리면서 개인적인 성적은 그리 좋다고 할수는 없었지요.

그러나 제가 보라의 경기에서 본 것은 단순히 성적이나 금메달을 땄는지 안땄는지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보라의 경기에서 본 것은 최선을 다하는 보라의 모습이었어요.
물론 보라가 말로는 "제가 조금 여유를 부렸어요" 라고 했지만 보라는 매 게임마다 최선을 다했거든요.


일단 보라는 자신이 잘 달리기로 알려져 있는 입장이에요.
그런 상태에서 부릴 수 있는게 바로 승자의 여유입니다.  

그러나 보라는 비록 잘 알려지지 않은 달샤벳의 가은 / 에이핑크의 보미를 상태할때도
열심히 뛰었고 그들의 실력을 알았을때도 열심히 뛰었습니다.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보라와 상대들의 위치입니다.
소위 말해 그때 처음 죽기살기로 달렸을때랑은 입장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보라는 그래도 작년에 1위를 한 그룹에 속한 멤버이고 또한 씨스타의 위치도
재작년에 처음 등장했을때 비교하면 천지차이니까요.
충분히 여유를 부리거나 굳이 목숨걸지 않아도 되는 경기 입니다.

그런데 보라의 경기를 보면 그때와 사뭇 달라진 느낌이 없습니다.
그때도 죽도록 뛰었고 지금도 죽도록 뛰었습니다.

상대가 누구이건, 자신의 입장이 어떠하던간에 최선을 다한 보라의 열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번의 보라 달리는 모습이 그녀가 1위를 했느냐 안했느냐 상관없이
상당히 아름답고 멋있게 느껴졌었습니다. 



<강심장> 에서의 보라는 <아육대> 에서의 보라와 사뭇달랐습니다.
<아육대> 에서 보라는 열심히 하는 보라였고 유쾌, 명랑한 보라였습니다.
<강심장> 에서의 보라는 그 대신에 사연많은 보라, 그리고 속이 깊은 보라였습니다.

어쩌면 보라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볼 수 있었던 <도전! 황금사다리> 의 출연은 
두가지 보라의 인생을 바꾸어놓았지요. 그 날 두가지 일이 발생했어요. 
일단 보라는 <황금사다리> 에 나와서 그 날 이후로 더욱 더 다른 스카우트들에게 제안을 받았고,
아무래도 그래서 보라가 씨스타의 멤버로 결국 선택되는데 크게 기여 한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하지만 동시에 그 날은 보라에게 가장 힘든 날이기도 했어요.
그날 바로 보라는 아버지를 잃은 것이지요.
보라의 아버지는 위암을 잃고 계셨는데 그 날 아침부터 악화되시더니 바로 그 분량이 방송에
방영되고 있을 시점에 돌아가셨다는 것이에요.


솔직히 이 방송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버지를 잃은 보라였지만 보라는 그것을 더 감추려했는지는 몰라도 굉장히 유쾌한 소녀였고 실제로 가장 최근 에피소드 였던 <청춘불패2> 에서도 그냥
보라를 소녀가장으로만 알았지 아버지까지 여위었다는 것을 생각을 못했거든요.
실제 <청춘불패> 에서도 <강심장> 에서 말한 바와 같이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거의 티내지 않았거든요.


어쨋든간에 밝은 보라 뒤에 그러한 면이 있다는 것이 생각이 들자
서준영의 마음과 동일한 감정을 가지고 되었어요.
저 역시도 보라를 지켜주고 싶은 그러한 마음이 생겼지요.
항상 유쾌함을 유지하는 보라의 뒤에는 가족의 생을 책임지는 가장의 모습이 있고,  
또한 어린 나이에도 많은 상처와 무거운 마음을 안고 가는 한 소녀가 보였습니다.


 
어쨋든 이번 설날 특집은 안 그래도 <청춘불패2> 의 멤버로써 항상 아껴봤던 보라가
더욱더 특별하면서도 예뻐보이는 그러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가장 역할을 하면서도 항상 피곤한 기색없이 최선을 다하면서
명랑한 모습을 유지하는 보라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2010년 데뷔 이후에 꾸준히 인기를 끌다가 2010년 말 "니까짓게" 로 첫 1위를 한 뒤,
2011년에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특히 효린의 불명) 이제는 한국의 대표 걸그룹이 된 씨스타,
그리고 그 걸그룹의 맏언니 보라.... 2012년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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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보라 개인적으로 너무 호감입니다 ㅋㅋㅠ
    아육대 결과는 좀 아쉽긴했지만요 ㅠㅠ

    2012.01.26 04:06

며칠간 강호동에 대한 글만 쓰다보니 마음이 울적하네요.
아무래도 좋은 내용이 아닌 나쁜 내용으로 변호하는 글을 쓰다보면 글 쓰는 사람도
많이 지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자체도 많이 어두워지고 무거워 지는 경우도 있구요.
작년에 타블로 글을 쓸때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그러한 느낌을 받는군요.

그래서 아마 강호동과 관련된 글은 바로 이 전글을 마지막으로 했으면 좋겠고....
이번에는 주제를 바꿔서 정말 오랜만에 남자 아이돌들 두명과 효린에게 초점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지난번에 규현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은 바가 있지만 이번에는 지오와 효린과 같이 생각해봤습니다.


오늘의 <불후의 명곡2> 은 나름 특별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 <불후의 명곡2> 에 나오는 허각을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가 하차하기 때문이지요.
아마 개인적인 느낌으로 <불후의 명곡2> 의 가장 큰 수혜자 세 명은 바로
규현, 지오, 그리고 효린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지오: "가수가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늘 지오의 인터뷰에서 인상 깊은 말이 있었습니다.
지오는 말하기를 "저는 <불후의 명곡> 에서 출연하면서 '가수가 된 다는 느낌' 을 받았어요." 
"가수로 데뷔를 해도.... 가수다운 생활을 하기가 힘들잖아요.."
"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할때가 많은데 <불후의 명곡2> 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 

사실 지오는 이전에도 무대에서 마치고 나면 자신은 가수가 된 기분,  
나를 위한 무대 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지오 같은 경우는 첫 데뷔가 사실 엠블렉이 아니고 "타이키즈" 라고 2007년에 데뷔를 했었지요.
이정이 프로듀싱을 한 그러한 그룹이기에 보컬에 더 초점을 맞춘 그룹이었고,
그 당시 지오의 활동 모습을 보면 댄스 가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지요.

그런데 그 그룹이 잘 되지 않아서 결국 엠블렉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엠블렉은 아시다시피
보컬이 살 수 없는 그러한 댄스그룹입니다.
한동안 엠블렉 안에서는 지오를 "가창력 있는 가수" 로 찾아볼 수가 없었지요. 



사실 프로듀서인 비 자체가 그렇게 가창력이 좋다고 할 수 없기에 지오에게 그러한 곡을 

선물해주기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노래를 하고 싶은데 하는 노래는 "오~ 예~ 오~ 예" 하는 노래가 절반이었던 노래를 소화해내는
지오가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을까도 충분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그리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단시 댄스곡들이 아니라 R&B나 발라드 등 지오의 가장 강한 장점인 감정을 실어넣을 수 있는
그러한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후의 명곡2>가 없었더라면 지오의 가창력은 정말 발견될 수 없을 정도로 묻혀있었을뻔 했습니다.


이 전에 지오의 제아와의 듀엣 "니가 따끔거려서" 에서 지오의 목소리를 들어봤는데...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다시 목소리를 들어본것도 반가웠고 이 기회를 통해 지오에게
그가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듀엣이나 솔로의 기회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규현: "저희가 가수로써의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아이돌" 이라고 하면 가수로써 인식이 많이 되어있지 않은 그러한게 현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아이돌들이 실망스러운 가창력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긴 하지요.
안타까운 것은 이 과정에서 정말 실력이 있고 나름 "가수" 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 그러한 보컬 역시
"그저 아이돌" 이라는 식으로 완전 과소평가 되었습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그 선입견에 가장 큰 피해자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규현에 대해서 글을 적은 바가 있지만 13명이라는 많은 멤버, TV에 잘 나오지 않아서 인지도 부족,
가창력을 완전 묻어버리는 슈퍼주니어의 타이틀 곡들은 규현이라는 인재를 완전
묻어버리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아마 규현이 출연한다고 했을때 많은 대중은 "아이돌이 무슨 실력이 있다고 나와서 보여준다고...?"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그 동안 타이틀 곡들을 생각해보면....
규현에 대한 충분히 선입견이 이해가 가지 못했던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규현은 가수로써의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음, 고음이 다 되고 음색도 좋고 바이브레이션도 좋은 그러한 가수였지요.
"리틀 성시경" 이라고 불릴만했고 정말 소속사에서 잘만 키워준다면 규현은 아이돌 중에서 가장 높은
가창력을 가진 아이돌중 하나로 아이돌의 타이틀을 띄고도 할동할 수 있는 가수였습니다.

데뷔 6년차인 규현이 슈퍼주니어 컨셉때문에 자신의 보컬은 보여줄 기회를 갖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창력이 약한 멤버들과 함께 같이 싸그리 무시를 당할때.... 얼마나 속에서는 끓고 있었을까요...?
그것때문에 노래를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그러한 규현까지 동시에 선입견이 쌓이면서 그저 비쥬얼 가수로
인식이 될때 그러한 답답함이요.


규현의 맨 마지막에 말에서 그나마 실력파 아이돌들의 하소연이 묻어나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봐주셨으면 해요" 
많은 이들이 "아이돌" 이라는 단어만 붙으면 "실력없는 아이들이 나와서 노래한다" 라고 아예 기회주차
줘보려고 하지 않고 들어보려 조차 하지 않습니다. 

규현의 말대로 단순히 "아이돌" 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조금만 넓은 마음을 가지고 본다면,
아이돌 중에도 가수라고 불릴만한 그러한 재능이 있는 가수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규현은 이번에 <불후의 명곡> 을 통해서 그 점을 제대로 증명해주었네요. 



- 효린: "제가 프로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제 잊을 수 없는 한 부분이 될것 같아요"

<나는 가수다> 의 최고 수혜자가 박정현이 었다면 <불후의 명곡2> 의 최고의 수혜자는 
바로 효린이 아니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여자 아이돌 중에서 가장 좋은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은 정말 시원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춤도 되고 댄스도 되는 그러한 효린은 정말 한국의 비욘세라고 불릴 수 있을만큼 재능을 가진 
그러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러한 소녀입니다.
하지만 씨스타 효린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했던건 바로 인지도였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안 좋은 루머가 나돌고 사람마다 비쥬얼적인 그러한 견해가 다르지만
다른 걸그룹에 비해 "귀여움" 이라는 요소가 부족했던 씨스타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가 힘들었지요.
다른 아이돌보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말한것처럼 "아이돌" 에 대한
편견도 있었기도 했고 대체적으로 강렬한 씨스타의 안무와 복장과 안무로 인해 생긴 선정성 논란은
씨스타의 실력을 많이 묻어버리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지요.

예능에 나가도 조금 더 여성스럽고 귀엽고 예쁜 아이돌을 띄워주는 경향이 강하고 신인보다는
인지도가 이미 있는 그러한 아이돌을 띄워주려는 경향때문에 많이 병풍으로만 앉아있었던 효린은
드디어 <불후의 명곡2> 을 통해 본인이 가장 잘하는 노래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척하지 않아도 되고 이쁜척하지 않아도 되며 노래를 부르는 순간만큼은 노래와 가창력,
퍼포먼스의 실력으로 평가받는 그러한 <불후의 명곡2> 에서 효린은 그런것을 제대로 다 보여줌으로
인해 아이돌 중에 실력파로 떠올랐을 뿐만이 아니라 대중적 인지도까지 한꺼번에 올릴 수 있었지요.
특히 목소리에 파워가 있어서 정말 한국의 포스트-비욘세를 꿈꿀수 있는 재능이 있는것 같아요. 

또한 <불후의 명곡2> 에서 이제는 고정으로 1기, 2기로 앉으면서 기존 아이돌들에게 "효린만 잡으면돼"
라는 인상을 심어줄 정도로 아이돌 사이에서도 실력파로 알려지게 되는 일이있었지요.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얻지 못했을 인기를 효린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따냄으로 인해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 시켰지요.



"아이돌" 이라는 편견과 "댄스가수" 라는 현실, 그리고 비쥬얼 담당을 하지 못했던 메인보컬의 신세로
(엠블렉은 이준이, 씨스타는 보라가, 슈퍼주니어는 시원과 동해가) 평생 묻혀있을 뻔 했던
이 세명은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을 재발견했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알리는 그러한 커다란 기회를 가졌지요.

분명 <불후의 명곡2> 가 <1박 2일>, <무한도전>, <런닝맨> 등과 같은 인기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이 세명에게는 가장 필요했던 그리고 가장 적절했던 그러한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요...?
어쩌면 시청률 6%~7% 밖에 되지 않는 <불후의 명곡2> 에 참여한것이 시청률 두자리 수에 빛나는
그러한 예능에 출연한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가져온 것을 볼때 확실히 프로그램은 잘 만나야 된다는
그러한 점을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멤버도 8명으로 늘린다던데 왜 이들이 굳이 하차를 해야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라는 것일까요.....?
하지만 이들에게는 가장 즐거운 프로그램이면서도 더 적절한 프로그램이 없는데... 
왜 이들을 떠나게하는지 이들의 소속사의 방침에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쨋든 "아이돌의 재발견" 이라는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 재능 그리고 대중에게 자신을
공개해서 "재발견" 하게 하는 이 세명에게 앞으로 계속 많은 사랑이 있었으면 하고 이 세명이 계속
열심히 활동해서 나중에 솔로가수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가수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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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10 17:41
  2. 대빵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위나 경쟁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유쾌하게 즐기는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누가 잘했다 못했다보다 아이돌만의 개성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풍요로운 추석명절 되세요^^

    2011.09.10 18:51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컬들이라는 점에서 무지 기쁘네요 ㅎㅎ 앞으로도 더 승승장구하길..

    2011.09.10 19:05
  4.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효린이 너무 좋습니다.
    지난번 청출불패에 잠시 나온 걸 보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아무튼 글 잘 읽고 갑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2011.09.10 22:07
  5. 워랜버핏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의 베테란 가수들도 후달거리는 공개 오디션무대!
    바쁜 아이돌 들이 매주 준비하는 것은 무리.
    신곡 홍보중인 팀은 더더욱 심신이 초주검 상태.
    공방기에 있는 팀이라면, 섭외가 가능할 지도...

    2011.09.10 23:10
  6. cuteber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아이돌이라는 이름이 좋은 점도 있지만 가창력에 대해서는 손해를 보는 면이 적지않지요. 이들의 가창력, 혼자서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대중 앞에 드러나게 되어 보기가 좋고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왜 하차를 해야하는지, 나가수 아류를 만들어서 대체 무얼 얻고자 하는지 제작진과 기획사의 의도가 잘 파악이 안되네요. 이들이 좋은 가수로 잘 성장해주었으면 해요.

    2011.09.11 00:17 신고
  7. 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후의 명곡은 기억의 습작이다!라고 말하고싶네요. 우연히 기억의 습작 영상을 보고...
    정말 어떤 극찬을 해도 부족할만큼 너무 감동적인 무대!! 였답니다 더 놀란건 이 아이가 슈주라는그룹의 막내였다는거에 더 깜짝 놀랬죠.개인적으로 안티도 많고 예능이미지가 너무 강한 그룹인데 아이돌중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여기서 묻혀 활동하고있었다니..하며 한탄까지 했답니다. 분명 슈주라는 그룹이 너무 과소평가된것도 사실이고.자세히 보면 정말 우리나라가수들이 세우지못할 기록들을 슈주가 엄청 세웠다는것도 최근에서야 알았고 과소가 아니라 과대평가를 해도 손색이 없을만한 그룹이라 생각하지만 정말 그룹이미지를 바꾸는건 어려운일이죠.. 너무 밑바닥까지 보여준 그룹이여서 그동안의 기록들이 한순간에 잊혀질만큼 사건사고가 많은 그룹이지만 요즘은 다시보고있다고 할까요? 이모든게 이아이때문이라고 할수도 있죠! 무조건 편견하지말자..생각하지만 아이돌만 갖다붙히면 너도나도 음악평론하며 기회조차주지않은채 욕부터 먼저나오는게 현실이지만...그래도 이아이를 발견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너무 기대되는 아이랍니다. 더 좋은 프로에서 규현이라는 아이를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불명은 이미그 취지가 던져버린지 오래여서 아이돌의 재발견이라는 취지도 있지만 전설의 노래를 정말 원곡과 가깝게 살릴수 있도록 자신만의 색깔과 합쳐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이건 원곡이 뭐였지?하면서 갸우뚱하게 만들정도로 편곡을 해버리니...전설을위한 노래가 아닌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할까...도대체 이프로의 정확한 취지가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답니다.
    분명 이번 결과도 전설의 노래와 상관없이 신곡이라고 했다면 좋다좋다!했지만 어디까지나 프로그램의 취지에 벚어난 곡이였기에 제 개인적으론 이 프로를 보면서 결과에 몇번을 당황했는지...
    그래도 규현,재범,지오,효린,지윤은 더이상 편견없이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써 보게 된 계기가 된프로였다는점이 불명이 그나마 잘한일이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2011.09.11 01:16
  8.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차가 아쉽네요;;계속하쥐이ㅠㅜ

    2011.09.11 02:26
  9. 뽀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특히 언급하신 세 가수분(이제 아이돌이 아닌 가수분이라고 불러주고 싶어요)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규현씨의 음색과 감성이 너무 취향에 딱 맞아서 좋았는데, 이친구는 아직 무대 몇번 보여주지도 못햇는데 하차라니 너무 아쉽네요... 여태까지 보여준 역량을 보았을때, 시도했었던 발라드, 락, 댄스 뿐 아니라 재즈, 알엔비, 스윙같은 장르도 다 잘 소화해낼 것 같앗거든요.. 아직 보여줄것이 많아보엿는데 매우 아쉽네요....
    특히 어제 방송을보고...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결과에 가족이 다함께 열을받아서..; 이 세친구가 셋다 너무나도 훌륭한 마지막 무대를 보여줬는데.... 원곡도 잘 살려가면서 본인의 매력도 맘껏 발산하고.. 무엇보다 셋다 가창력이 탄탄하지요......
    어차피 끝난 프로이니 더는 말하지 않겟지만... 부디 세 친구 모두 앞으로 이렇게 노래하는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겟어요. 아직 어린 친구들임에도, 정말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줬던 훌륭한 가수분들 이었습니다.

    2011.09.11 04:35
  10. 레이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더라구요.
    특히 나중에 합류한 규현은 그중 듀엣무대가 두번이었고...;;;
    목소리가 나오지않는 상황에서 부른 한곡(그 곡도 참 애절하게 잘 소화해서 좋았지만요.)
    그리고 락커로 변신한 무대한번.
    그리고 레전드 기억의습작와
    이번 님과함께 댄스곡.
    이제 좀 제대로 뭔가 보여주려하는데 하차해야하는...
    5~6년간 자신을 감추고 있다가 이제서 드러내는데 하차시키는 기획사를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쏘리쏘리앤써 버젼의 알앤비 스타일 노래실력이나 19살때 부른 째즈풍의 스마일 이란 곡을 들으면 규현이 가진 잠재력이 얼마나 엄청난지 한눈에 보이는데....ㅠㅠ
    아마 해외공연으로 돌려 버는 돈이 더 커보였겠죠.
    멤버를 알리고 기량을 닦는거보다는 이미 팬들은 수없이 많으니 불명에 계속 나오게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같아서 아쉽고 안타깝기만 해요.

    조금더 자란다면 포스트 성시경이 아닌 발라드계의 족보를 잇는 가수로 성장하기에 충분한 재능을 가진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수인거같아요.

    규현의 보물같은 음색과 라이브 실력으로 조금더 듣고픈 곡들이 많았는데 한없이 아쉽다는 말밖에 달리 할말도 없네요.;ㅠㅠ

    2011.09.11 05:36
  11. hey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한 부분 중에서 [권 PD는 "특히 규현은 나에게 찾아와 '소속사를 설득해 달라'고 논의할 정도로 '불후2' 잔류에 대한 열정이 크다"고 밝혔다.] 이 부분을 보고 어찌나 제가 속상했는지, 회사에서 좀 더 진지하게 의견나눠서 다른 곳을 통해서라도 규현의 능력을 좀 더 보여줬음 하네요. 예성도 나이가 있는 지라, 곧 군입대해야할 거 같은데 예성무대도 그 전에 또 한 번 보고싶어지네요.

    2011.09.11 06:08
  12.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블로그 '빛이드는창'입니다.



    빛이드는창 3주년을 맞아 블로그, 모바일 및 sns 등 뉴미디어매체 활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번 '2011 스마트 sns 포럼 in광주'는 sns기반의 신규 직업군을 소개, 지역별 sns와 경제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창출정책에 효율 향상을 위해 sns을 적용한 사례, sns기반 일자리 창출 자체별 실행방안 등을 함께 이야기하려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가 단순히 홍보매체로만 활용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함께 공유하여 앞으로의 공공부문 소셜의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블로그, 트위터와 같은 sns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희망합니다.


    -------------------------------------------------

    3주년 기념 '2011 스마트 SNS포럼 in 광주' 참가자 모집

    빛이드는창 이야기가 흐른다 3주년 기념
    일시 : 9월 19일 (월) 13:00 ~ 17:00
    장소 : 광주광역시청 세미나 1실


    http://www.saygj.com/1632

    2011.09.14 05:04
  13. 에잎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심해서 여기저기 떠돌다가 우연히 들어왔는데......엠블렉이라뇨ㅠㅠ렉이아니라 랙입니다 일반인분께는 별거 아닐수있지만 팬들은 아니예요ㅠㅠㅠ엠블랙으로 수정부탁드릴께요
    (아.....9월꺼네;;예전꺼라 확인 안하실려나???)

    2012.01.24 01:41
  14. 에이플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엠블랙 팬덤 에이플러스[A+]입니다..!
    엠블랙 지오오빠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에이플러스로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하나 있네요ㅠㅠ 많은 분들이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부분인데요, 엠블렉이 아니라 '엠블랙'입니다. 태그에는 제대로 되어 있는데 포스트에는 엠블렉이라고 되어있군요ㅠㅠㅠ일반 분들에게는 별 일 아닐 수 있지만 저희 에이플에게는 데뷔 때부터 벌써 3년째 꽤나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이랍니다.. 수정해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하겠지만 꽤 예전 포스팅이니만큼...;; 앞으로는 '엠블랙'이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이번에 엠블랙이 '전쟁이야'라는 곡으로 컴백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엠블랙 예쁘게 봐주세요^^

    2012.01.29 01:15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오랜만에 쓸때마다 누군가의 변호글로 글을 쓴다는게 아쉽기는 합니다. 

요즘 아이유가 여러가지 논란을 제대로 겪네요.
한 2주전인가에는 <키스 앤 크라이> 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않아서, 
"태도 논란" 및 "피겨를 가볍게 생각한다" 라는 비난을 엄청 받더니만 이번에는 아이유가 
<불후의 명곡2> 에 하차한다고 비난을 받네요. 


바로 아이유가 6위를 하고, 효린에게 졌다고 해서 "효린에게 지니까 하차한다" 라고 
마치 자기가 1등을 못하니 하차하는 것처럼 그려내고 있군요.
또한 가수가 노래하는 프로그램을 하차한다고 해서 비평을 하고 있습니다.

<키스 앤 크라이> 사건과 이번의 <불후의 명곡> 을 보면서
몇가지 아이유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아이유의 거품론...? 아이유가 무슨 죄인가?

아이유가 지면서 "아이유는 거품" 이니 뭐니 하는 논란이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궁금한게 이 "거품론" 과 관련해서 아이유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냐는 것이지요.
아이유가 스스로 자신이 노래를 너무 잘해서 아이돌을 깔아뭉갠다고 한적도 없고,
자신이 절대 아이돌에게 질수 없다는 이야기도 한 적이 없습니다.


아이유는 그냥 밖에 나가서 자기가 주어진 곡을 소화해냈습니다.
맞춰진 곡에 쨔여져서 "3단 고음" 을 했는데 그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이미 <영웅호걸> 에서 받은 소녀적인 이미지와 잘 맞아서 대세로 떠오른 것 뿐입니다.

대세로 떠오르는 와중에도 아이유는 자신이 왜 이렇게 인기 많게 떠오르는지도
의아해하는 부면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실제로 전체적인 면만 보면 "좋은 날" 을 제외하면 아이유의 다른 곡을 부르는 스타일은 
비슷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이 너무 좋은날과 "3단 고음" 에 초점을 맞춤으로 인해서
아이유의 그러한 점이 부각된 것이지요.
아이유가 자신을 딱히 높이 샀다는 증거도 없고 언론에서 띄워준 것을 가지고 
아이유에게 "거품" 이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거품" 을 비난하려면 아이유가 아니라 기자들을 비난해야 옳겠지요.
오늘도 아이유는 그저 이용하기만 좋아하는 기자들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는군요.



- 효린을 너무 얕잡아 본건 아닌가?

저는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유는 댄스가수가 아니었지요. 아이유는 발라드 가수이고 솔로 가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유가 상대적으로 동료 가수들에 비해서 더 높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 생각에 이건 거품이라고 보기도 그렇고 과장이라고 평가도 보기도 그렇습니다.

오히려 대중에게는 "아이돌" 이라면 무조건 깔아뭉개고 보는 경향이 더 강합니다.
단지 "아이돌" 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간다고 해서 "아이돌은 가창력이 없어" 하고
미리 찍어놓은 것이 아닌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면 이번 효린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아이유와 효린이 경쟁을 한다고 했을때 많은 이들은 효린이 질것이라고 생각을 했지요.
"아이유가 효린보다 낫다" 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효린이 아이유보다 못하다" 라고 미리 찍어버린 것입니다.

아이유는 솔로가수고 발라드 가수 이며, 효린은 댄스 가수이고 그룹 가수이기때문에
대체적으로 효린은 아이유만큼 잘할 수 없다하고 미리 편견을 가지고 접근한것이지요.

물론 가수라고 해서 그날마다 컨디션이 같을수는 없습니다만 
아이유나 효린은 평소 부르던에 비해서 "미치도록" 못부르거나, 잘부른 건 아닙니다.
그냥 아이유가 효린에게 진게 논란이 된건 아이유는 기대치에 "달하지 못" 했기 때문이고,
효린은 기대치를 "넘어 섰" 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러 방송을 보다보면 효린은 충분히 아이유 만큼 잘할 능력 자체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효린에게는 "그룹 가수" "아이돌 가수" 에다가 좋지 않은 소문이 있었기에
효린의 실력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를 받았던 것이지요.

지금 이 순간에 갑자기 효린을 칭찬하고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은 반대로 말하자면
평소에 효린에 대해서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효린이 아이유보다 대충적인 노출이 적게 된 것도 사실이고 발라드를 부를 기회가
적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정해준 기준들에 정해놓고 그것과 다르게 나오자 한사람은 영웅이 되고,
한 사람은 패자가 되어야 하는 식의 방정식은 편견이 얼마나 나쁜지 보여주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 아이유: 꼭 효린을 이겨야 했을까?

아이유가 지고 하차 한다고 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아이유는 효린을 "이겨야 했다" 라는
전체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봅니다.
많은 이들은 아이유가 몇번 더 출연해서 자기 자신의 체면을 살리고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조금 극단적으로 바꿔보면 "효린을 이기고 나가라" 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왜 꼭 아이유가 "효린" 을 이겨야 하는 것일까요?
아이유게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아이유에게 상당히 부담을 주고 잘못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잘 보여주는 그러한 것입니다.
아이유는 꼭 효린을 "이겨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효린에게 지난게 왜 이슈가 되어야 하고 효린에게 지고 가는 것이 억울해서 하차하는 것처럼
그려져야 하는게 참 의심스러운 일입니다.
효린에게 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이유가 꼭 이겨야 하는 법이 아니라는 것이고,
효린이 이기는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솔직히 청중의 느낌들을 주관적인 의견들을 놓고 생각해보면 "이겼다" "졌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는 것도 재미있는 것이지만 순위가 아이유가 효린보다 낮아서
"아이유가 졌으니까 더 있으면서 순위를 높이고 가야한다" 라는 것만큼 자기틀에
아이유를 가둬놓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이유도 꼴찌할 수 있는 법이고, 효린에게 질 수도 있는 법이며
꼭 효린을 이길 필요도 없는것이고 효린이 꼭 아이유에게 "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나 아이유는 다 잘해야 한다는 기대치를 높여놓은 건 아닐까요?

만약 효린이 아이유에게 지고 하차를 한다면 과연 이런 논란이 나왔을까요?
다음주에는 송지은이 합류한다고 하네요.
송지은과 효린은 인지도 면에서도 비슷비슷하네요 (송지은이 솔로를 내서 조금 앞질렀을 수도..)
허나 송지은이나 효린이 둘 중 하나가 "져서" 하차한다고 하면 아이유 만큼 비난을 받을까요?

아이유에게 너무 높은 기대치를 올려놓고 아이유는 이겨야 돼! 라고 정해놓은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유를 보면 사람들이 아이유에게 너무나 완벽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을 가져다가 마치 일어나서는 안되는것인 것처럼 요구하고,
아이유는 다 잘해야 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요.


스케이트도 잘타야 하고, 자신이 어찌해 볼 수 없는 스케쥴 조정도 완벽하게 해서 시간에 도착해야하며,
노래까지 아이돌은 꼭 이겨야 하는 아이유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안겨주는 게 아닌가요?
게다가 무슨 발언만 하면 "어떻게 그런 발언을...?" 하면서 죽기살기로 달려들테니.....

이제 종현과 예성도 하차한다고 하는군요.
그들에게는 이런 심한 말이 돌아오지는 않겠지요.
같은 스케쥴 상 이유로 하차하는데 그들은 스케쥴 상이고 아이유는 자존심때문에 하차하는거니까요..

정말 아이유에게 "완벽함" 을 바라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계약 문제만 없다면 아이유가 이런 지나친 관심과 지나친 기대에 부응할 일이 없이,
아이유를 TV에서 보지 못하더라도 잠깐 쉬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쳤을텐데 조금 휴식을 취했으면 하지만 물론 소속사는 그렇게 놔두지 않겠지요...

그런 아이유에게 해줄 말은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 없는것 같아서 더욱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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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6.06 19:52
  2. 그리움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동감합니다. 아이유가 언제부터 모든 일에 최고가 되어야 하고 모든 일에 일등이 되어야 하는 상황까지 왔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아이유를 삼단고음이 있기 전부터 봐 왔던 팬이라면 아이유는 첨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큰 변함이 없이 꾸준히 우리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줬을 뿐입니다.

    그게 어떻게 때가 맞아서 크게 떴을 뿐이지, 실상 가만 들여다 보면 운동신경 제로이고, 연기도 이제 겨우 한 편 조연으로 나왔을 뿐이며, 음악 또는 노래도 앞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지, 나가수의 출연자들과 비교되는 대상이 될 정도는 아닙니다. 본인도 그것을 더더욱 원하지 않고요.

    체리불러거님이 혹 축구를 좋아하시는 지 모르겠는데, 축구로 비유하자면 아이유는 윤빛가람 혹은 지동원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들은 분명 축구의 뛰어난 재능이 있고, 열정이 있으며, 가능성이 충분해서 앞으로의 월드컵의 주축이 될 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플레이를 보면, 어떤 날은 좋은 기량을 보이다가도 또 어떤 날은 좀 엉성한 플레이를 보이곤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들이 완성된게 아니라 발전단계에 있기 때문이죠. 하다못해 맨유의 자랑인 박지성선수도 어떤 날은 날라다니다가도 어떤날은 실수도 하잖아요.

    지금 아이유를 보면 이렇게 할수도 저렇게 할 수도 없이 꼼짝못하게 된 듯해요. 좀 잘 하면 최고다.. 라고 하다가 좀 못하면 거품이다.. 라고 하고, 부르는 곳은 많아 어쩔 수 없이 출연을 하게 되면 못 한다고 뭐라고 하고... 진짜 맘 같아서는 로엔사장과 한바탕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아무튼 아이유가 이 시기를 잘 견뎌내길 바랄 뿐입니다. 폭풍우가 개이면 화창한 햇살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2011.06.06 20:10
  3.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쁜 스케줄로 노래를 소화할 여유도 그리고 편곡도 제대로 안되었더군요.

    2011.06.06 20:19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명 2 평이 상당히 실망스럽더군요...이래서야 다음대기주자인 루나가 걱정될 따름입니다
    저런 인원을 가지고도 이런 여론을 형성시키는 pd의 능력이 새삼 감탄스럽네요...
    역시 아무리 봐도 일콘은 신의 한수였어요..방사능이 좀 그렇긴 하지만 병맛 팬덤 싸움 드콘이랑
    나가수 복제판인 저기에 안나가는게 어디임..

    사람들의 제멋대로인 잣대야 뭐 늘 있던거라..
    그저 아이유가 너무 거기에 얽메이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이것도 하나의 힘든 성장통일지도
    모르겠죠 음..

    2011.06.06 21:42
  5. fun_gi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혀~ 저야 '아이유'가 '나가수' 대신 '불명2' 출연하는 것 자체를 반대했지만, 기왕 나간 것 좋은 결과를 바랬는데...ㅠ.ㅠ 이렇게 1회 출연하고 하차할 거면 '왜' 출연 결정을 해서 '사람'을 병맛으로 만드는지...ㅠ.ㅠ 이건 '소속사'가 '아이유' 안티도 아니고... 할 말 없네요...

    2011.06.06 23:19
  6.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가 완벽한소녀는 아니겠지요. 근데 작년연말부터 좋은날로 대세니 국민여동생이니 띄워주니 아이유나 아이유팬들이 그걸 부인이라도 했던가요? 오히려 그걸 즐기는분위기던데말이죠. 근데 이제와서 아이유는 완벽한소녀가 아니다 왜 아이유한테 많은걸 바라느냐는식으로 쉴드치니 조금은 앞뒤가 안맞는것같습니다. 아이유가 잘나갈때 아이유는 무슨 탈아이돌급의 가창력이니 아이돌중에 아이유가창력을 따라올사람이 없다는식으로 자랑했던게 누굽니까? 근데 이제와서 효린한테 질수도 있지 뭐 이런식이니 더구나 방송봐서 알겠지만 그당시 효린컨디션도 별로였죠. 아무리봐도 효린한테 지고나서 망신만 당하고 쫓기듯이 불명에서 나가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님이 아이유팬이라면 이런식의 쉴드보다는 좀더 신중한 예능출연 뭐이런걸로 글이나 써보시기바랍니다.

    2011.06.07 00:21
    • 시타  수정/삭제

      김연아에게도 사람들이 같은 상황에서 비슷한 잣대를 들이대서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김연아가 스스로 자기가 피겨퀸이라고 내가 세계에서 제일 잘한다고 한것이 아니죠. 그런데 김연아가 세계선수권에서 2등하자 피겨퀸이라고 잘난척하더니 2등하냐고 비난하더군요.

      아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유가 스스로 내가 대세가 내가 노래 제일 잘한다고 한것이 아닙니다. 여론이 기자들이 그런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효린보다 순위가 낮게 나오니 노래잘한다고 설치더니 지고나서 프로그램 하차한다고 뭐라고 하네요?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더군다나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서 아이유는 결정권이 없을텐데요? 더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을까요?

      2011.06.07 00: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참 님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하기사 매번 부정적인 댓글만 달고 가는 님에게 답변을 다는 것도 우수운 일이긴 하지만요. 전 아아유가 가창력이 좋더고는 했지만 님처럼 남 까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유 핑계로 다른 아이돌 깐적은 없습니다. 저보고 실드운운하지말고 님이야 말로 그 좁디좁은 편견에서 좀 해방되는개 어떨까요? 난 남위 아이피와 아이디를 알기에 님이 한번도 긍정적인 댓글을 남기지 않았더고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매번 남을 비난하는 님보다는 아이유가 더 자기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있을겁니다

      2011.06.07 00:50 신고
    •  수정/삭제

      저도 님이 참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왜 매번 쉴드치는글밖에 안보이는겁니까? 소녀시대 카라 아이유 애프터스쿨중에 단한번이라도 비판같은비판글을 본적이 없습니다. 매번 잘하고있는데 웬비냔이냐는식으로 쉴드글뿐이었지요. 가끔가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아이돌이나 연예인들 구색맞추기식으로 쉴드글끼워맞추는게 다였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래놓고 난 덕후도 아니고 가끔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아이돌쉴드도 쳐줬다 이렇게 답변하시더군요. 글고 어디 제댓글에 아이유를 비난하는부분이 있는가요? 하도 쉴드설글로 치우치니 그런것보다 아이유기획사가 예능선택을 잘못한다 뭐그런글이나 써보라고 충고한거지요. 님글을 매번 쉴드글로 밖에 안보여서 안타깝습니다. 다른시각에서 비판이나 충고 뭐그런글을 쓸수도 있었을텐데말이죠. 그냥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댓글달면 안티라 치부해버리는 그런성격이야말로 편협하고 좁디좁은스타일이라고 할수있겠죠.

      2011.06.08 01: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금 님은 남의 블로그에와서 제가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 조언하고있습니다.
      제가 님의 허락받고 블로그를 써야하나요?
      항상 자기식으로 글을 맞춰주지 않는다고 불평에 비난투성이니..
      그렇게 제 글이 마음에 안 들면 스킵하면 그만입니다.
      꼭 와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하면서 남을까고
      저를 비난하는 님이 우습더군요.

      제 글이 그렇기 마음에 안들고 싫으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의 글은 거짓입니다.
      저는 님을 그렇게 아이유를 심하게 띄워준적도없고,
      탈 아이돌의 가창력이니 아이돌중에 따라올 사람이 없다느니
      이야기 한적도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느꼈었던 것 뿐이겠지요.

      자신은 "비판한 적이 없다" 라고 하면서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변호했다고 님은 저를 "덕후" 로 몰아갑니다.

      그래서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덕후" 이면 님은 "안티" 입니다.
      최소한 덕후니 이따위 말은 피해야 하는게 매너 아닐까요?

      제가 님을 안티로 치부하는 이유는 님이 말끝마다 "덕후니" 뭐 니 하면서
      몰아가서 만약 변호하는 글을 쓰는 내가 덕후라면,
      비난하는 글을 쓰는 님이 안티다 라고 쓴 것 뿐입니다.

      "아무리봐도 효린한테 지고나서 망신만 당하고 쫓기듯이 불명에서 나가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 이게 소속사를 향한 비난인가요 아이유를 향한 비난인가요?

      자기가 무슨 글을 쓰는지도 모르면서 항상 자신만 정당한 것처럼 글을 쓰는 님의 글에 계속 답글을 달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비판같은 비판글을 본적이 없다..." 라고 하시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뭐 하나만 생겼다고 하면 한 건수 잡았다는 식으로
      까고 보다는 님들은 그렇게 잘 한다고 보십니까?

      대체적으로 제 글은 비판할 점이 1이라면 100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쓴 것입니다.

      제 글에서 제가 아이유가 효린보다 잘했다고 쓰기를 했나요?
      아니면 애프터스쿨이 브아걸 급의 가창력이 된다고 했나요?
      항상 도가 지나친 비난에 대해서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그 취지하나 이해못하고 그저 무조건 변호하면 "쉴드니" "덕후니"
      이런 소리를 하니까 님이 짜증나는 겁니다.

      그런 변호의 글이 싫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2011.06.08 08:0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리고 님의 아이피와 아이디 역사를 쭉 조사해보니
      박재범, YG, 2NE1은 열혈히 지지해주더군요.
      SM 가수들에 대해서는 전형적으로 까는 글만 적으시더구요.
      님의 댓글의 역사는 2년전 가을인가로 거슬러 올라가던데..
      그러고보니 참 제 블로그에 2년간 열심히 오셨습니다.

      그것은 감사합니다만 본인이 쓴 댓글들을 본다면 소녀시대,
      박진영, SM 가수들, 카라 이제는 아이유 등 대체적으로
      2NE1을 제외한 여자가수와 박진영과 2PM은 상당히 비난하더군요.

      그러면서 "덕후" 를 논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대표적으로 손, 아리우스, 코봉이를 돌려쓰시고 가끔가다가는
      익명의 닉네임도 돌리시던데...

      제 글을 보면서 비난하기를 좋아하는 일종의 저를 "까시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저의 팬인거 같기도 하네요 ㅋ

      2011.06.08 08:38 신고
  7.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에 대한 이야기마다 안좋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남자들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아마 질투심에 눈이 먼 여자들이겠죠.(물론 극히 일부의 못난 여자들을 말합니다)

    왠지 유이를 비난했던 그 사람들이 이제는 그대로 옮겨가서 아이유가 타겟이 된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쯤돼면 아이유가 뭘해도 분명히 비난하는 내용이 나올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이유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피겨연습을 할 수 있고 못하고 이런 스케줄을

    스스로 정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명백한거 아니겠습니까?

    아이유가 내가 효린을 못이겼으니 불후의명곡 하차 못하겠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키스앤크라이에서 피겨연습을 더 하고 싶으니 스케줄 좀 빼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아이유가 시간을 만들수 있는데도 안한거면 그건 당연히 비난받아야 되지만,

    비난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고 있는것도 아니면서 무조건 비난하기 바쁘죠.

    그래도 어떻게 된 상황이던지 프로그램에 나왔을때는 최대한 준비가 된 상태로 나오도록

    최상을 노력을 해야 될텐데 피겨준비가 전혀 안되서 나온건 조금 실망스럽긴 했습니다.

    유노윤호처럼 새벽에라도 했었으면 어땟을까 싶기도 하구요

    2011.06.07 00:26
    • anpang  수정/삭제

      잠은 자야겠죠. 평균 두시간밖에 못잔다는데.. 새벽에 타다가 쓰러집니다.

      2011.06.07 02:43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선 심수봉님을 별로 안좋아했죠.
    당시 대학가요제에 나온 노래중 젤 맘에 들던 '젊은 태양'이란 노래를
    리메이크한게 썩 맘에 들지않았고, 트로트로 전향한 것도 싫었거든요.

    하지만 개성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했죠.
    당시 대통령시해라는 전무후무한 스캔들에도 주저앉지를 않았습니다.
    백지영요? 비교도 안될만큼 기적같은 일입니다.

    어제 유투브로 브리튼스 갓 탈렌트를 검색했죠.
    전에 로넌 파크란 어린 친구의 동영상을 보고 감탄해서 관심을 가지다
    문득 결과가 궁금해져서요. 아쉽게 우승은 못했더군요.
    어른에게 밀렸죠. 암만 천재성이 있어도 12세란 나이는 과한 핸디캡.

    언급한 예들로 짐작하실테니 굳이 말을 더할게 없을겁니다.
    때론 실수하고 망신당할 수도 있고, 경험이나 연륜 혹은 기성세대의
    벽앞에서 좌절하기도 하는게 젊음이죠.

    ㅄ같은 소속사와 무리한 스케쥴, 과도한 띄워주기와 그에 따른 부담.
    안팎으로 문제가 있더니 결국 문제는 생겼습니다만, 이젠 흔한 말로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차분하게 심기일전해서 정진할 기회입니다.

    아이돌이든 아이유든 제가 기대하는건 미래이지 현재가 아닙니다.
    기성가수를 능가하는 '실력파'따윈 나가수 그들도 맘에 안차는 제겐
    개 풀뜯는 소리구요.

    이미 만개한 꽃은 시드는 수순만 남습니다.
    지금의 모습이 궁극이라면 더 이상 볼게 없으니 질릴 일만 남겠죠.

    거품이 빠져도 콜라가 8홉이상 남아있으려면 병을 흔들면 안됩니다.
    진액이 거품이 되어 빠져나갈테니까요. 시간과 여유 좀 주세요들!

    2011.06.07 00:37
    • Spooky  수정/삭제

      아이에게 아직 세상은 사납죠...

      2011.06.07 21:53
  9. 전후동명 정수정 만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하지만 그게 바로 대세가 되었다는 인증이니 어쩌겠습니까..
    원래 한국의 천박한 미디어와 대중은 대세가 되면 물귀신처럼 잡아 끌어내리기 바쁨.. --;

    하지만 제가 더 서글픈건 아이유를 공격하기 위해 효린을 이용한다는점이죠
    아이유가 빠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효린에게도 관심 끌까요?
    아니면 효린을 새로운 디바로 열광할까요?
    긍정을 소비하는게 아닌, 부정을 소비하는 천박한 사회.. 에효..
    (하긴.. 악플러인 제가 할 말은 아닌듯.. --; )

    2011.06.07 01:04
  10. brengu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가 과대 평가된 면이 있고 효린이 과소 평가된 면이 있었던건 사실 인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불후의 명곡 대결은 아이유가 못한 건 아니죠 효린이 더 엄청나게 잘했을 뿐이고...
    개인적으로는 키스 앤 크라이를 하차하고 불후의 명곡에 계속 출전 하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로엔은 대체 아이유에게 뭘 시키고 싶은 건지.....

    2011.06.07 08:19
  11. 킹콩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의 심리란게 조삼모사와 같다..
    아이유가 음이탈을 한 것도 아니고 박자를 놓친 것도 아닌데...
    아이유는 그저 평상시 하던 데로 했다..
    그리고 그 전에 그토록 열광하던 대중들은 이번엔 오히려 못 했단다..
    아마 대중들은 아이유가 3단..아니 5단 고음 쯤은 질러 주길 원했나 보다.
    암튼...she's gone이 한국 사람 귀를 다 버려 놨다..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노래를 감상할 준비가 덜 됐다.

    2011.06.07 12:39
  1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삼모사?

    그나마 조삼모사라도 되면 다행이겠지만, 한국 인터넷 환경에선 조삼모사는 커녕 천박한 개떼 근성들만 있을뿐이죠... ㅋㅋㅋ

    아이유가 잘못인가?

    글쎄요...

    아이유는 그 이름 그대로 '아이'일뿐, 가지고 있는 힘이라곤 노래밖에 없는 아이죠...

    그 노래를 가지고 아이유가 잘못을 저지른다?

    뭔가 논리적이지도 않고, 말의 앞뒤도 맞지 않으면서, 무엇보다도 그렇게 보는 사람의 개념은 블랙홀로 출장간 듯하죠... ㅋㅋㅋ

    성시경이 아이유에 대해서 이런 말을 했더군요...

    자신은 아이유의 목에다 빨대를 꽂고 빨아먹는다고... ㅋㅋㅋ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노래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일 뿐인데, 많은 스케쥴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일 뿐이라는 거죠...

    또 거기다 하이힐은 왜 자꾸 신겨가지고 발 망가지게 하고...

    선천적인 몸치라서 스케이트 못 탄다고 욕먹고...

    솔직히 아이유가 잘못인가?

    아니...

    소속사때문에 이리저리 치이는 아이유만 불쌍한거죠...

    솔직히 소속사 앞에 온갖 삐리리한 단어를 붙이고는 싶지만...

    2011.06.07 21:51
  1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메인에 떠서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유에게 사람들이 너무 가혹하다면 가혹할수 있는 잣대를 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뭐든지 한번 뜬 스타에게는 철저하게 냉정하게,까놓고 말하면 이것저것 트집 잡는 잣대가 언제
    사라질지 궁금합니다.

    2011.06.08 06:51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6.08 23: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건 맞는것 같기는 하네요. ...
      그러니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라는 박성광의 말이 히트쳤던 거겠지요 ㅎㅎ

      2011.06.09 08:39 신고
  1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네이트,뉴쭉-쭉빵에서는 이미 유이,소녀시대,아이유,손담비,지연은 엄청난 적-- 그곳은 남자아이돌팬들이 점령해서 잘나가는애들 까고 난리났죠--;;유일하게 안까이는게 2ne1....진짜 댓글들볼때마다 열폭하는 오크들때문에 짜증납니다 실명공개를 해도 저모양--실명공개+증명사진공개 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물론 저도 팬으로써 아이유가 과대평가 됫다는거 인정하고 효린,루나,태연 등 다른 애들까고 아이유찬양하는 무개념아이유팬들볼때마다 할말은없지만 요즘 아이유를 비난,싫어하는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슬픕니다ㅠ (체리님 오랜만이네요^^ 요즘 글을 안쓰셔서 아프신줄알았어요ㅠ)

    2011.06.09 0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원래 네이트는 알아주는 곳이기는 하지요.
      저도 아이유가 잘하긴 했지만 소위 말하는 표현들인
      태연과 루나를 "발리느니" 이런 표현을 쓰는 팬들때문에
      아이유 안티가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2NE1은 네이트에서는 뭘해도 안까이는 타입이라.....

      2011.06.09 08:40 신고
  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6.09 09:28
  17. 이연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ㅠㅠ 감동이에요

    2011.08.01 10:20
  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25 21:28

요즘 "꽃다발" 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와서 여자 아이돌들의 "장기자랑"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자 아이돌들만 주로 나오고, 게다가 딱히 감동도 없고 말그대로 아이돌들만 떠들고 가는
장기자랑의 장소라서 많은 이들은 이 프로그램은 "막장" 이라고도 합니다.
절만 아이돌 밖에 안나오는 프로그램이라고 한숨만 푹푹쉬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사실 저도 꽃다발을 매주 보는 것은 아지만, 2주전 방송과 지난주 방송은 챙겨봤습니다.
좋아하는 앺스가 나와서 챙겨보긴 했지요.
딱 본느낌은.... 많은 대중분들과 마찬가지로.. "어수선하고 정신없다" 입니다.
포인트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자기들끼리 떠들면서 선정하는 "국민돌" 의 기준이
도대체 무엇인지도 모르겠어요.


가령 지난주에 애프터스쿨이 국민돌을 따냈지만, 퀴즈외에는 딱히 잘한게 없는데,
어떻게 "국민돌" 타이틀을 땄는지도 상당히 궁금해지는 그러한 선정방식이네요.
어쨋든... 이러한 막장이라고 불리는 꽃다발... 그래도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는 생각했습니다.



사실 현재 공중파 프로그램을 보면 토크쇼의 시대는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방송자체가 "고정출연" 방송이지요.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 몇개만 대볼까요?
1박2일, 무한도전, 청춘불패, 우리 결혼했어요, 영웅호걸... 등등은 사실 고정멤버들로 게스트가
참여하기 힘든 그러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도 청불은 게스트가 너무 자주나옴)

그나마 토크쇼 프로그램들은 정말 소위말해 "잘나가는 게스트" 가 아니면 나오기 힘들지요.
가령 우리는 아직 시크릿이나, 포미닛이 "놀러와" 에 나오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것입니다.
심지어 그나마 신인들이 나온다는 "라디오스타" 에도 어느정도 짬밥이 되야지 출연할 수 있지요.

정말 신인들이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스타골든벨" 하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도 거기도 4명의 정규고정과 고정아닌 고정들이 항상 존재하고 있으며,
분량도 골고루 돌아가는게 아니라 인기위주로 돌아가서 분량뽑기가 힘들지요.



이 와중에 꽃다발은 1분이라고 새로운 아이돌 그룹에게는 가뭄속에 단비와 같은 존재입니다.
자주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선화를 제외한 시크릿, 걸스데이, LPG, 씨스타 등이 나와서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송이니까요.

사실상 꽃다발은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 그러한 장소입니다.
현아 이외에는 거의 존재감이 제로였던 포미닛 멤버들이 서서히 꽃다발에서 매력발산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지윤은 자기 나름의 "주부애" 로 많은 이들의 주먹을 불끈 쥐게 하면서도 평소에 카리스마와
정반대되는 모습에 나름 괜찮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고, 남지현은 현아가 움직이는 대로 한다고 해서
"남바타" 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이 방송에서 만큼만은 현아보다는 전지윤과 남지현의 활약이 더 많습니다. 허가윤도 그렇고요.
또한 역시 한선화 밖에 없었던 시크릿도 갑작스럽게 징거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실력은 있지만 인지도 낮은 "씨스타"도 뛰어난 가창력도 보여주었고,
엉뚱한 모습도 보여줌으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매력발산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사실 이들에게는 꽃다발이 유일한 홈그라운드이기 때문에 게스트인 애프터스쿨이나,
카라가 등장한다 하더라도 더 큰 매력을 발산하고, 더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디나 그렇듯이 가요계도 상당히 빈부의 차이가 큽니다.
즉 실력이 뛰어나는 "씨스타" 도 덜 뛰어나다는 걸그룹 출신들에 비해 소속사의 크기가 작기때문에
밀리게 되는 것이지요. 이 경우는 시크릿, 포미닛에게도 다 적용되는 것이구요.

JYP, SM, YG, DSP, 엠넷 등의 거대회사 등이 웬만한 고정 프로그램은 잡아버렸기 때문에
신인 그룹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곳은 정말 음악프로와 케이블,
그리고 공중파에서는 꽃다발에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꽃다발이 막장이라도 나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소위 말해 2부리그 걸 그룹이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줌으로써, 1부리그 걸그룹들만이 누릴 수 있는
"공중파 고정" 을 따낼 수 있는 일종의 "오디션" 현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사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다른 걸그룹 특히 자주 방송에 등장하지 않는 걸그룹이나,
그 멤버들의 매력을 알아보는 새로운 재미도 있으니까요.



사실 아이돌만 가지고 공중파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도전적인 일입니다.
인기가 최고라는 소녀시대도 공영소가 철저히 망한 바 있기에,
공중파에서 아이돌만 의존하는 것은 거의 죽음과 같지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꽃다발은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시청률은 내고 있다는 점이네요.
아마 그 이유는 전혀 방송에 나오지 않는 걸그룹들이 나와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개인적으로 자주 보지는 않지만 그런 이유로 꽃다발이 남아주었으면 합니다.
스타골든벨과 더불어 유일하게 신인을 볼 수 있는 프로가 아마 이 프로그램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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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홍보용이라면 나쁘지 않더군요..겨우 포미닛 이름을 다 외웠으니..전 저번주에 카라 나온다 해서 인가 대신
    봤는데..
    ...그냥 인기가요 볼까 후회했습니다..다음주에는 또 신인 남 아이돌이랑 한승연 언니를 엮더군요..
    길 가다 칼에 찔리고 싶나(...........)농담이지만 점점 SBS 따라간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아마 그 남 아이돌은 단순히 자기 홍보용으로 한승연 언니를 엮는걸수도 있겠지요..참..

    2010.09.06 20: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꽃다발은 홍보용이지요.
      다른 건 몰라도 지나치게 현아와 선화 의존도가 강했던,
      포미닛이나 시크릿에은 징거와 전지윤이 어느정도 예능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 잘 사용하면 좋겠네요

      2010.09.06 22:25 신고
  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인가수들이 얼굴을 알릴만한 가벼운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사실이죠.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이 아니면 예능에 얼굴 올리기 힘든 요즘이니까요.
    근데 차라리 저런것 보다는 x맨 같이 게임의 룰이라도 있는 포맷이 나은듯 해요..(러브라인 말고 전체적인 틀이요^^)
    에휴, 연예인 하기 참 힘들어요. 신화팬이라서 느꼈지만 대형기획사의 아이돌이라서 다 좋은 것도 아닌거 같아요.
    전진이 입대전에 허리수술을 못받을 만큼 돌려졌거든요. 소속사에 제발 전진좀 쉬게해달라고 했더니 "우리 상품" 이니
    우리가 결정한다고.....

    2010.09.06 21: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에는 없어요.
      위의 대형기업사들의 아이돌만 쉽게 섭외가 가능하고,
      사실상 로비능력에서도 작은 회사들은 쉽지 않거든요.

      2010.09.06 22:24 신고
  3.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이란 말이 왜 나왔을까요?
    출연자가 막장이어서?? 그건 아닐겁니다.
    프로그램 내용이 막장이니 그 말이 나온겁니다.

    그럼 과연 그 막장내용을 소화하는 걸그룹에게 어떤이미지가 생길까요???
    그냥 2부리그 막장그룹이란 이미지일 뿐이죠...
    포미닛이나 시크릿에겐 정말 도움이 안되고 시스타에게도 별 도움은 안될겁니다.
    걸스데이나 엘피지에겐 도움이 되겟군요. 시작부터 1군을 목표로한 그룹으로 보이진 않으니까요..

    결국 중요한건 신인 등용문으로 그들의 이미지를 높여줘야 하는것인데
    인지도는 높아지더라도 이미지는 완전 바닦으로 떨어지는 프로란 겁니다.
    예로 포미닛과 시크릿은 출연만으로 쩌리그룹으로 평가받고 있으니까요..
    아마도 팬들은 빨리 종영하길 바랄겁니다.


    인지도를 올리는게 목적이라면 스캔들 하나 띄우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저런 프로에서 이미지 먹칠해봐야 미래가 없죠...
    신인 육성이 아니라 쩌리양성 프로로 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2010.09.06 22: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팬덤사이에서는 전지윤과 허가윤의 인지도가
      어떤지 궁금하지만, 솔직히 전지윤은 단편적인 "전글라스" 이미지 외에는 딱히 이미지도 없었고, 예능에 출연경험도 없어서 굉장히 튀지 못했지만, 오히혀 이 프로를 통해서 색다른 모습도 보여준거 같고 예능가능성도 보여준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스캔들로 띄우자면, 그거야 말로 소속사가 막장이겠죠. 자기 가수들을 희생하면서까지 부담시킬거니까요.

      시크릿에게도 도움이 안된다고 하지만, 시크릿 역시 지나치게 선화 의존도가 큰 그룹들입니다.

      포미닛, 시크릿은 어차피 "현아, 선화" 의존도를 깨야하지만 멤버들 스스로도 위축이되서 그런지 활약이 그닥 없네요. 꽃다발에서 나름 징거와 전지윤이 활약을 해서 앞으로 다른 예능에서도 그들도 섭외가 들어올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면 딱히 나쁘게만은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꽃다발을 통해서 징거나 전지윤이 그 전보다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관심을 불러일으켰죠.

      2010.09.06 22:23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시크릿 인지도 좋아지고 있는데요?효성언니나 지은 언니등 매직때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이번에 급부상하고 있음.

      2010.09.06 22:29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7 00:36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그렇게 보셨군요. 체리블로거님..

    '기회의 장' 제공..그것도 공중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체리블로거님의 본문 내용과 대동소이할 겁니다.

    국내 3대 공중파 방송에서 만든 프로그램에, 신인여걸그룹이 고정을 꿰찬다는 건 흔한 일은 아니지요. 확실히 공중파에 익숙해 있는 중장년층에게도 인지도를 올릴 수 있은 기회(솔직히 이 프로그램을 중장년층이 많이 볼까 의구심이 들지만)이고, 20대층에게도 굳이 찾아보고자 하지 않았던 신인여걸그룹이 어필할 수 있는 여지가 만들어지니, 더없이 구미당기는 제안이죠.

    하지만, 위험요소는 역시 있습니다.

    공중파가 주는 전파력이 큰 만큼,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라는 걸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단발성으로 나오는 게스트도 있지만, 상주하다시피 하는 게스트도 있지요. 그네들은 신인이기에 출연에 대한 가부의 결정을 내리기 힘듭니다. 소속사가 거대하지 않는 이상, 자칫 프로그램 안에서 뜨고도, 프로그램과 운명을 다해야 하는 처지가 되기 십상이죠.

    다시말해, 한번 들여놓은 발을 빼기란 힘듭니다. 이미지가 잘 못 가더라도 시청률과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이템이 발견되면 쭉 가는 수가 있습니다. 혹여 프로그램 하차라도 할라치면, 그것은, 엄청나게 커버려서 빠지거나 혹은 프로그램에서 마이너스적인 요소가 되어 빠지는 케이스라고 봐야지요.

    제가 보기엔 급작스럽게 대중적인지도를 올리는 것은 좋을지 모르겠으나, 롱런하는 걸그룹의 방향으로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나 프로그램의 특성상, 어떤 이야기나 줄거리가 있는 다큐적인 속성이 배제되는 내용(대부분 개인기위주)이라서, 걸그룹 내 각 멤버들의 본모습을 보기란 쉽지 않는 케이스가 될 확률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케이블에서의 다큐 프로그램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케이블에서 넋놓고 아무 신인걸그룹에게 필름값 투자를 하진 않겠으나, 최소한 스스로의 어필 방법으로는 더 낫다는 거지요.

    +

    그나저나, 신정환씨 사회자 아니었나요? 흠.....신정환씨 안타깝네요

    2010.09.07 07: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찌보면 양날이지요.
      각 멤버들의 인지도 늘어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는대신에
      너무 이미지를 망가트릴 수 있다는 점도.
      하지만 전지윤이나 징거에게는 도움이 되긴 된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들어갔으니까 발빼기는 힘들고 스스로 잘 컨트롤 해야겠죠

      2010.09.07 17:24 신고
  6. 자보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이라는 테두리안에서는 마이너에서 메이져로의 데뷰를 신분상승보다는 세대교체로 보는게 더 낳을듯 싶은데요
    즉 일정년령이상이 되면 자동해체하거나 또는 졸업입학 시스템을 이용해서 멤버교체로 들어가던데요
    주인장님이 아끼시는 브아걸 딱 하나만 예외이군요. (시작부터 성인돌이미지로 활동했으므로) 그 외 걸그룹들은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팬카페라는 것에 대해서 인터넷과는 역행하는 세력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우리팬클럽회원수얼마다 까불지마 이런식의 주장을 볼때 즉 자신들 스스로 메이저행세를 하고 권력자로 행세하려는걸 보면 기분이 나쁩니다. 마이너대변자로서 뿐만 아니라 잘못된 여론을 바른 방향으로 잡아주는 인터넷블로그들이 그래서 더더욱 필요한거죠. 이곳도 상당히 이런 부분에서 나름 역할을 하는걸로 보여지구요.

    앞에서 제가 신분상승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요.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업해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자꾸 늘어나면서 현 상황을 더더욱 지속시키는 것 같구요
    즉 단순히 걸그룹현상에서 멈추지 않고 장기화하는걸 보면 이것은 여성들의 사회적 신분상승욕구가 반영된 측면도 없지 않다고 보게 됩니다. 성형이라든가 몸짱열풍 이런것들도 사실 그 속에는 어떻게든지 메이져로 들어가고 싶은 그런 욕구가 있는거 아닐까요 지금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그런 열풍에 본격적으로 가담하는 시대로 접어든것 같고 메이저급 미디어는 거기다가 부채질을 해대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

    ps. 저두 2부리그에서는 애프터스쿨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실력파가수시대에는 가수이름이 브랜드화해서 독점체제를 이루더니 지금처럼 실력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가 독점하게 되는 형태로 남아있다면 바뀌어야지요 신인발굴프로젝트도 어찌보면 최고만 뽑는 것 같더군요 아메리칸 아이돌이라든가 말이죠 서바이벌시스템
    이런 것 보다는 마이너리그를 만들어서 일단 대중에게 볼 권리라도 줘야 한다는 주장에 저도 공감하면서 이곳에서
    좋은 글 & 댓글 볼수 있게 된점 감사드립니다.

    2010.09.07 08: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은 님 말대로 시작이 가창력으로 했으니까
      오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요.
      가창력도 있고 대중성도 있으니까요.

      솔직히 전 앺스가 가능성은 있는데 문제는 소속사라고 생각하네요... 멤버를 두명이나 더 들이다니...

      한국 예능계는 확실히 아직까지는 메이저 회사들이 잡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ㅎ

      2010.09.07 17:23 신고
  7. 삽살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전지윤 예능나오기를 그렇게 원했는데 잘되서 기쁜.... 포미닛팬덤내에서 전지윤의 깨방정은 좀 유명했던...ㅋㅋ 현아가 좀 몸사려줘서 이렇게 기쁜적은 처음 ㅋ

    2010.09.07 09:26
  8. 맞는말씀이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막장이란 꼬리표가 달린 꽃다발에 출연하는게 과연 큰 이익이 될까요? 좋은 프로그램이라면 모를까...

    오히려 꽃다발에 출연함으로서 싼티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쓰게 되진않을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요즘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신인은 거의 없습니다. 기획사의 지원없이 여기저기 3류프로까지 출연해서 지금 1류로 올라온건 카라말곤 생각이 안나는군요

    방송욕심이 생기는건 당연하고 홍보도 분명 필요하지만 그러기엔 꽃다발은 너무 3류가 아닐지...

    2010.09.07 10:19
  9.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주 싫어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네요;;
    정말 막장중에 막장이라는...;; 도데체 하고 많은 신인중에 굳이 아이돌 홍보만을 위해 만들어 져야 하나요....
    진짜 내용도 없고 왜하는지 모르겠는 프로그램..=_= 케이블에서 해도 될만한 프로그램인 듯합니다.

    2010.09.07 11:27
  10. 이전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다발 매주 보는 사람입니다. 1,2회때 mc들이 정말 짜증나게 변태같은 모습을 보여 안볼려고 했으나 자기들이 무슨짓을 했는지 인지한듯합니다. 매주 나아지고 있구요. 요즘은 별로 막장이란 단어는 전혀 떠올리지 않을정도로 지루하고 약하게 가고 있습니다(?). 막장은 라디오스타 같은 프로그램에 써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0.09.07 19:44
  11. 지나가는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사는 사람이라서 꽃다발을 볼수가 없습니다. 대구방송에서 짜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넷상에서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평판이 그닥 좋지않다고 하더군요.

    2010.09.12 06:14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는 객님 꽃다발 꽤 재미 있습니다.
    꽃다발 보다 보면 아이돌 들의 새로운 면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솔찍히 지금 A급으로 분류되는 아이돌 보다 꽃다발에 나오는 B급 아이돌이 비주얼은 떨어져도 노래 춤은 훨씬 뛰어나다는 점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꽃다발 보면 정말 자신들을 알리려고 어리고 예쁜 여자애들이 몸사리지 않고 열씸히들 합니다.
    걸스데이 같은 그룹이나 레인보우 같은 그룹은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열씸히 하죠. 시스타도 그렇구요
    저는 MBC 예능중에 챙겨 보는 프로그램은 꽃다발 밖에 없습니다.
    저는 최소한 소속사가 크다고 해서 공중파에서 까지 대접받는 시스템은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케이블이야 뭐 소속사가 로비를 하든 뭘하든 상관 없지만 공중파 만큼은 인기와 실력, 또는 화제성 등이 우선시되야 하지 않을 까요..

    2011.01.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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