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서현이가 있었지만 아담부부만큼은 좋아해주지 못했던 용서커플...
하지만 그들만의 매력이 있었고, 그들만의 맛이 있는 독특한 커플이었습니다.
이제 오늘로써 우결을 떠나간 용서커플..... 보내기가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아담부부도 보냈듯이 이제 이들도 보내야 하는 마당에서 아담부부에게 해줬던 것 처럼
저도 마지막으로 이들의 명장면들을 모아보면서 이들의 히스토리를 살짝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서현이는 모든 에피소드를 정리했지만 전 한 10개 이내로 줄여볼께요...


 
1) "좋아하는 거랑 사랑하는 거랑 뭐가 달라요?"


연애경험이 전혀 없었던 서현이며 남자 보기를 돌보듯 했던
서현이와 정용화의 첫만남은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소녀시대 안에서도 유난히 이상형도 없었고 딱히 남자 연예인과도 친분이 없었던
서현이는 "좋아하는 거 / 사랑하는 것" 의 차이도 모르는 그런 아이었습니다.

이런 아이를 만나서 연애생활을 해야하는 정용화도 처음에는 많이 난감했지요.
처음 이들의 모습을 보고 "과연 어디까지나 갈까? 하고 걱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2) 커플에서 부부로 : 정동진 기차여행


사실 서현커플은 그 전까지는 남편 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었습니다.
여러날을 만났지만 어색하기만 했지요.
하지만 이들을 친해지게 하게 만든 큰 계기가 바로 정동진 기차 여행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가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기차여행을 통해서 아마 이들은 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겠지요.

기차 여행을 함으로써 "용서커플" 에서 "용서부부" 로 바뀌는 일이 있게됩니다.



3) "사랑은 고구마를 타고" - 정용화의 두줄 밭 선물


이 이벤트를 특별하다고 생각했던게 정용화의 서현의 애정 표현은
바로 "고구마" 에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지요. 
"고구마 몇개?" 는 서현의 정용화에 대한 마음의 척도 였고 고구마는 그들에게 다른 어떤 음식보다
소중하면서 의미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다른 선물들도 많이 해주었지만 정용화가 서현에게 해준 선물중에 가장 특별하고 아이디가 참신했던
이 선물이 바로 이 "고구마밭 두줄" 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4) 서현의 첫 이벤트: 첫 팔짱 및 천 손잡기 

 
서현이 정용화를 위해서 제대로 큰 맘먹고 준비한 이벤트였지요.
생일 축하를 하면서 자신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사랑 빛" 을 정용화에게 불러줍니다.
그리고 나서 "사랑 빛" 이 자신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것을 확인 받았지요.

뿐만 아니라 이날 공식적인 첫 스킨십이 있었습니다.
정용화는 서현에게 팔짱을 낄것으 제안하고 서현을 팔장을 끼고,
그리고 정용화는 결국 서현과 손까지 잡으며 온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은 그런 사건이었지요.
(추천: 우리 서현이가 달라졌어요!)



5) 이제 우리도 우결의 공식부부 



서현부부가 비공식적으로 커플링 등을 인증을 하긴 했지만 우결밖에서의 이들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었지요.
하지만 이들은 아시안 송 페스티발에서 공식적으로 부부로써 한 무대를 연출함으로써
우결 밖에서도 부부라는 사실을 확증해주는 그러한 에피소드였다고 할까요...?


 
6) 소극적 서현에서 "적극적 서현" 으로 


항상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었던 서현....
정용화가 대체적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밀었고 서현은 대체적으로 정용화에 응하는 타입이었습니다.
스킨십 면에서도 그랬습니다.

이 에피소드에서 서현은 적극적으로 먼저 팔짱을 낌으로써 이제는 서현도 소극적이고
반응만 해주는 서현이 아니라 자신도 표현을 알줄 아는 서현이가 되었습니다. 
서현이의 변화를 확실히 보여준 에피소드가 일본 여행편이었지요. 
(추천글: 우리 결혼했어요 서현과 가인, 이제부터 시작?)



7)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되기를"

 
정용화의 마음을 담은 이 노래는 사실 다른 어떤 노래보다도 진심을
담은 둘의테마곡이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조권과 가인에게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라는 듀엣곡이 있는 것처럼,
정용화와 서현에게는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라는 반말송이 주제곡이었지요.
비록 아쉬운 점은 이 곡이 발매되가 되었을때는 듀엣곡이 아니라 정용화의 솔로였다는
점이지만 YouTube에 엄청난 조회수를 유도할 정도로 이 곡은 용서부부의 주제곡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반말송" 과 함께 했습니다.



8) 정용화, 넌 멋진 놈이야



정용화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에피소드였고 아마 정용화가 서현에게 해준
최고의 선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전 가치면으로만 생각해본다면 이게 35만원이었던 핑크 기타보다 더 가치있었다고 봅니다.

서현에게 자신이 목도리를 잃어버린것에 대한 미안함과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던 정용화는
뜨게질 학원까지 다녀가면서 서현의 목도리를 직접 짰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도리까지 짬으로
인해서 커플 목도리를 직접 완성했습니다.

그냥 선물로만 때우려고 하지 않고 서현이 겪었을 그러한 심정을 겪어보면서 서현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정용화의 모습은 그를 "최고의 남친돌" 로 등극시켜주었습니다. 
(추천: <우리 결혼했어요> 정용화, 최고의 남친돌로 등극하다)


 
9)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될꺼야"


여러 선물중에서 서현이가 정용화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상에게는 반말을 할 수 없다" 라는 서현의 철칙을 처음으로 깨개해준게 정용화였습니다.

사실 정용화는 서현이 난생 처음 반말을 놓은 유일한 연상이라고 봐도 됩니다.
부모님에게도 반말, 언니들에게도 반말을 놓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았던 서현은
정용화에게 받은 사랑의 보답으로 비록 단 하루, 그리고 하루 저녁이었지만 자신의 철칙을 깨가면서
정용화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줍니다.

목도리 선물을 받고도, 노래 선물을 받고도 별 표현이 없던 정용화였지만 이 선물을 받고는
목이 메였던 가장 최고의 선물입니다. 
(추천: 현이가 용화에게 준 최고의 선물)
 

 
10) 서로에게 해주는 마지막 선물 및 아쉬움을 남기는 용서커플


한 블로거님의 표현을 빌리자만 우결 마지막 에피소드들은 대체적으로 흐지부지하게 끝났습니다.
지난 번 아담부부 같은 경우는 정말 "발편집" 으로 인해 완전 싱겁게 끝나는 일이 있었지요.
그 점을 알아차렸는지 몰라도 이번에는 참 애절한 이별이 그려졌습니다.


정용화는 서현에게 서현이 정말로 가지고 싶어했던 핑크기타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서현은 정용화를 만나면서 기타 연주도 배웠고 작사도 연습하게 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아마 두고두고 그 기타를 연주할때마다 정용화가 생각나겠지요.  


반면에 서현은 한 에피소드도 빼놓지 않은 모든 에피소드를 요약한
직접 제작한 "용서 스토리" 를 만들었습니다.
한 에피소드마다 적었던 것을 보면 하루 이틀에 만들었던 건 아닌거 같습니다.

얼마나 서현이 정용화와의 우결을 특별하게 생각했는지 느낄 수 있었으며,
정말 끝까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그러한 소중한 책을 선물로 줌으로써 둘의 행복한 기억을 선물했습니다.


 
우결을 시작했을때 저는 용서커플을 정말로 반대했었습니다.
하지만 뻘짓도 그런 뻘짓이 없었을것이다 싶을 정도로 지금 돌아보면 이 결혼생활은
서현과 정용화를 많이 자라게 한 것 같습니다.
정용화의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서현은 우결을 통해서 소녀에서 숙녀로 자랐습니다.


아마 둘은 정말 아쉬워했을 것입니다.
정용화는 끝까지 눈물을 참는 것을 보여줬는데... 서현이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리더군요.
그런데 서현이는 정말로 억울하거나 슬픈일이 아니면 잘 운적이 없는 아이었습니다.
서현의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하나씩 챙겨봤지만 정말 소녀시대 안에서 가장 눈물이 적은 그러한
전형적인 "외유내강" 의 타입이 서현이었지요.
하지만 그러한 서현이도 이번 우결 하차가 정말로 아쉬웠던지 끝내 눈물을 흘리더군요.


한분의 표현을 다시 빌리자면 서현과 정용화의 용서커플은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에서도 정말
"옛날 로맨스" 에나 나올법한 아날로그 식의 연애방식으로 진행해나갔습니다.
컴퓨터 사용도 제대로 볼수도 없었고 하나하나 편지를 사용했고, 그림을 그리고 손수 물건을 짜고,
직접 노래를 짜는 그러면서도 서두리지 않고 천천히 알아가는 그러한 커플이었지요.

이제는 커플이 아니라 남남이 되어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이 둘의 좋았던 모습은
참 여운이 오래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서현이야 원래 팬이었지만 정용화는 우결전에는 마음에 안들었던 인물이었는데 오판했던 저에게
침착하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것 같고 저에 대한 그의 시선을 돌려놓은 것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참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둘다 멋진 연예계 생활을 보여주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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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을 좋게 맺어서 더 여운이 남는 부부가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 뭐 저는 저수지 에피소드가
    가장 좋았어요 가장 터닝 포인트 부분이기도 하고..아무튼 이제 다음주 부터는 새 커플이
    오게 되네요...예고보니 뭔가 파란만장한 기운이..ㅋ

    2011.04.03 01: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에피소드부터 약간 바뀌기 시작했지요.
      참 아쉬움이 남는 커플입니다.
      큰 임팩트는 없었지만요

      2011.04.03 09:29 신고
  2.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양도 우결 하차하고.....ㅠ.ㅠ..아 이 휴우증이란.....

    2011.04.03 03:31
  3. 코봉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가 용서커플막방이었지만 시청률은 참 갈수록 떨어지는군요. 어젠 야구중계땜에 붕어빵도 안했는데 동물농장재방한테도 발리고... 이래저래 용서커플은 매니아커플이었던것같군요. 막방이었어도 전혀 시청률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붕어빵안했다는거 생각하면 오히려 시청률이 더 떨어졌다고 봐야죠. 하긴 씨엔블루나 소시팬들외에 누가 보겠습니까? 김원준-박소현커플이나 기대해봐야겠군요...

    2011.04.03 05: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도대체 어쩌라는 건지....
      그놈의 "시청률 시청률" 타령이신가요...?
      무조건 다 소시팬들과 씨엔블루 팬들만 본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참 이상하네요.

      저도 김원준-박소현 커플은 기대되지만 굳이 가는 마당에
      시청률 안나왔다고 깔 필요가 있을런지...?

      시청률로만 따진다면 <웃어라 동해야>, <수상한 삼형제> 등은
      한국 최고의 드라마가 되어야 하는군요.

      시청률이야 우결 포맷자체와 아이돌 연애라는 틀에 박힌 사상때문에 그런것이지,
      이들이 못했던 탓은 아닙니다.

      우결에서 가장 정말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날로그 커플의
      모습이었습니다.
      가는 마당까지 시청률 운운하면서 까는 님의 동기가 의심스럽네요.

      2011.04.03 09:29 신고
    • 용서 커플...  수정/삭제

      이런 글에 왜 이런 댓글이 달려야 하는지... 저도 씨엔블루 소녀시대 그리고 우결 프로그램조차 관심없었던 사람이지만 용서커플은 첫만남을 보고 웬지 특별하게 다가와서 계속 지켜봤던 사람입니다. 서현이의 소녀에서 여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을 바라보는 느낌이 참 좋았거든요. 용화의 느끼하지 않은 배려와 진심도 감동하게 만들고요. 시청률이 모든 걸 말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해하기엔 용서 커플의 아날로그 사랑이 너무 순순하고 풋풋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결 포맷 자체가 이제는 식상해져서 시청률 하강기에 있었죠. 인기 많았던 아담커플 후반때부터 이미 하락세였으니까요. 게다가 세커풀에서 두커플로 가니까 파이 자체가 준 것도 있고요. 우결 시청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보고 싶은 커플만 보는 경향이 있거든요.

      2011.04.03 21:21
    • 코봉이  수정/삭제

      우결은 예능프로아닌가요? 예능에서 시청률타령을 안할수가 있습니까? 아마 우결시청률이 잘나왔다면 역시 용서커플이 시청률상승이끈다어쩐다 자위가 쩔었겠지요. 근데 시청률안나오니 별희한한논리로 변명하더군요. 맨날 시청률안나오면 하는소리가 있지요. 시청률이 전부가 아니라는얘기...시청률이 안나온다면 그만큼 사람들이 안보는거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엊그제 용서막방이었는데도 오히려 그전주보다 시청률은 더떨어졌습니다. 붕어빵도 안하고 땜빵으로 동물농장재방했는데말이죠. 아담하차후 2커플로 유지되었으니 절반의 책임은 용서커플한테 있는거지요. 다른예능글엔 시청률로 안나오면 까고 그러더만 왜 용서커플한테는 특이한논리를 들이대야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2011.04.04 07: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맞는 말이라도 글의 취지는 알고 다십시오.
      님이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시는 시청률이 막장드라마는 잘 나오더군요.
      결국 님의 논리는 시청률만 잘 나오면 장땡이라는 그러한 식이군요.
      하기사 님같은 논리를 PD들이 가지고 있으니까 막장 예능,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제가 짜증나는 것은 글의 취지의 맞지 않는 글을 달고서는
      "맞는 말했는데 왜 이러냐?" 하는 것입니다.

      님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수학 공식에
      대답하면서 "이거 맞는 공식이다" 라고 따집니까?
      맞는 말이라도 할때가 있고 안 할때가 있는 겁니다.

      특이한 논리를 들이대는게 아니라 님의 판단력이 참 아쉬워서 적는것입니다.
      어떤 댓글을 쓰던지 자기 마음이지만, 어떤 글에 어떤 댓글을 쓸지도
      모르는 것을 지적했다고 해서 자기가 맞다고 우기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시네요.

      2011.04.04 07:55 신고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소시 꼬꼬마 리더 탱구양이 막내 서현이가 용서방과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작년 말의 인터뷰를 생각해봤을때...

    이제 수만 회장의 용단이 필요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

    2011.04.03 08:15
  5.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이들을 용서부부라 불렀었군요. ㅋㅋㅋ

    2011.04.03 17:59 신고
  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구마 5 개 만점에 10 개, 그리고 햄버거는 없었다는 서현양의 의사처럼
    많은걸 주고 남기고 떠나는 용서커플입니다
    그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지요 ~*
    슬며시 용서커플을 보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했읍니다
    부끄러웠지만 중간쯤부터는 공연히 (?) 많히 울었답니다
    씨엔블루 와 소녀시대 ~ 아시아권에 우뚝서서 전세계적으로 발전 기원드립니다

    2011.04.03 19:29
  7.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담도 가고 용서도 가는구나. 쿤토리아만 남아있군요.
    저 세커플 나올때는 정말 우결을 놓치지 않았는데, 이제 저보다도 형님과 누님이 저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나오신다는데.... 과연.. 어떨지.

    2011.04.04 02:39 신고
  8. 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면에서 대박난 커플은 아니었지만 ~~매니아팬, 전세계해외팬을 사로잡은 명품커플입니다 ~그리고 우결은 본방사수보다는 다운받아서 보는 사람이 훨씬 더 많더군요 ~시청률30~40대를 넘지못했지만 우리가 길이길이 기억하는 웰메이드드라마 처럼 용서커플은 우결사상 서로에게 가장 설레고 최선을 다한 커플로 기억되리라 확신합니다

    2011.04.05 05:19
  9. 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비님 말씀처럼 용서커플은 정말 해외팬이 많더군요 그리고 요즘 젊은사람들은 우결은 디엠비나 다운받아서 보던데 ㅋ 저도 시간관계상 솔직히 본방을 보진못합니다 그리고 시청률얘기하시는데 시청률은 아담커플이 있을시절부터 8%대를 찍었습니다 위에 코봉이님은 넘 용서커플을 깎아내리시는데 혈안이 되어있으신듯한데 좀 보기에 안좋네요 ㅎㅎ

    2011.04.05 13:42
  10. 라정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는 원래 방송안보는데, 우연히 접하게 되서 한번에 전부 봐버렸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1&aid=0002180246
    최근 잉여기자가 낚시기사 올린게 있어요. 팬분이 준 기타로 인증샷날려주시다니.. 용화씨가 보면 실망하겠어요. 그런데 용화씨가 선물한것보다 제가 보기에는 더 예쁘긴 하네요. 확실히 록커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진한 분홍으로 선물해줬더라구요

    2011.04.12 02:20
  11. 지나가던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참 괜찮은거 같아서 댓글달아요^^
    전 용서 나오기 전에 , 아니 나온 후에도 얼마간은 어떤쪽에도 팬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정말 훈훈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양쪽 모두 완벽하면 재미 없잖아요? 근데 용서커플은 서로가 퍼즐같아서 서로의 빈틈을 절묘히
    메꿔주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어디가 어떻게 부족한지는 제가 가진 어휘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뭔가 서로 오고가는게 있다는게 눈에 보이더군요^^..서로가 성장하고 있다는게 이렇게 눈에 띈 커플은 정말 처음봤어요!
    님이 서현씨 팬이라셔서;;이런 말 하긴 좀 무리수가 있지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정용화씨와 서현씨가 우결 하차 후에도 오빠동생으로 만남을 이어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2011.04.26 12:36
    • 지웅맘  수정/삭제

      아! 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이커플을 보면 보면 볼수록 정말 너무 잘 어룰리는 커플인것 같아요 우결보면서 다른커플들보다 진실성이 많이 보이는 커플같아 너무 좋아했어요 갠적으로 서현양팬이지만 용화군까지 예쁘네용

      2011.04.27 02:46
  12. 마지막인텁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이 눈물을 보고, 순간.. 뭐랄까 진실함? 아무튼 그장면을 보고 처음에피부터 쭈욱 봤는데 참 이쁘더군요~ 연예계에 요런 반듯한 서현이가 있었구나! 놀라웠고, 정말 서현이를 귀여워하고 맘을 보여주는 용화를 보면서 참 설레게하는 커플이었어요~^^ 소시나 씨엔이나 별관심없는,, 연예계는 뭐 다 똑갘다고 보는 일인으로서 이 둘은 정말 신선하고, 이뻤습니다~ 연예인에 별 관심이 가지지않지만서도 요 둘은 가끔 보게 관심갖고 보게 될거같군요...잘 봤구요
    둘의 추억을 그림처럼 간직하겠다고.....뭐..... 훗날 그 그림들이 완성이 될 날이 있지않을까 조심스레 바래보면서, 보는 이에게도 설레는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용서부부에게 감사하죠~

    2011.05.01 08:39

오랜만에 우결에 대한 리뷰를 하네요.
뭐 지난주에는 "전 스튜디오 팀" 이었던 슬옹과 진운에 대해서 쓰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커플을 리뷰해봅니다. 특히 오랜만에 적어보는 용서에 대한 리뷰네요.
주로 제가 용서커플을 적을때는 서현쪽으로 적는데 오늘은 용화쪽으로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잃어버린 목도리" 와 함께 "서현의 기분 풀기" 였던 것 같아요.


간단하게 오늘 방송편을 설명하자면 서현이 정용화에게 지난주에 (방송에서)
목도리를 손수 만들어서 선물해줬는데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서현은 정말 섭섭한 것을 방송에서 드러냈고 (당연하다고 생각함),
정용화는 정말 미안해서 쩔쩔맸었지요.

그래서 결국 기분을 풀려고 일단 "나가자" 라고 했고,
서현은 섭섭한 마음은 있지만 결국 나가기로 하고 그래서 쇼핑을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정용화는 정말 마음에 드는 자켓을 발견했고 결국 서현에게 꼭
사주고 싶어서 입어보라고 권유 합니다.
서현은 마음에는 들지는 않았지만 거듭되는 권유에 결국 옷을 입게 되고,
그래서 계산을 하려는데 그 자켓이 "97만원" 이라는 거금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그 자켓을 사주지 못하고 처음에 골랐던 은색티셔츠와 망토를 샀습니다.

이 것이 기사화되면서 몇몇 말들이 많고 또 기자도 정용화를 웬지 "찌질남" 으로
만들려는 것 같아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 "97만원짜리 자켓 내려놓는게 자존심이 구겨지는 일"?


원래 기자들이 제목을 그렇게 뽑기는 하지만 조금 생각이 없이 뽑은 것 같군요.
"고가 재킷에 땀 삐질삐질, '자존심 구겨져'?" 가 바로 기사의 제목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자존심을 세우는 것일까요...?
꼭 그 97만원짜리 자켓을 사줬어야 자존심을 힘껏 세우는 것일까요...?

솔직히 정용화가 한가지 실수한 부면은 있습니다.
옷을 고르기 전에 가격을 체크를 하지 않은채 일단 마음에 들어서 골라본 것이에요.
하지만 저는 정용화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일단 마음에드는 것을 한참 보다가 그제서야 계산하려 할때 가격을 체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 옷에 관심이 없어서 (정말 필요하면 사거나, 가족이 사다주면 입는타입이라)
옷을 살때 일단 가격부터 보고 그 다음에 옷에 대해서 평가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옷이나 이런 걸 볼때 일단 스타일을 먼저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마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었고 서현이 입어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골랐던 것일것입니다.
너무 업된 나머지 순간 가격을 보지 않은게 실수라면 실수이지요.

하지만 가격을 봤을때 당연히 정용화는 멈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97만원이라면 당연히 멈칫 할 수밖에 없거든요.
이는 서현을 좋아하고 안하고를 떠난 별개의 문제입니다.

한국 직장인 평균 수입이 21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연예인에게 해당이 안된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 조사에 의하면,
연예인이라고 다 돈을 직장인보다 월등이 많이 버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어쨋든 중요한건 얼마냐 버느냐를 떠나서 97만원이라면 일반인의 반달치 월급정도입니다.
그런 거금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서 "선뜻 사주기" 만 하는 것은 오히려
잘하는 행동이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연예인이고 돈을 벌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돈이 절대 적은 돈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서현이 그닥 원하지도 않았는데 "자존심이 있지" 하고 사줬어도 비난은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너무 "돈을 헤프게 썼다" 라고 말을 했겠지요.
오히려 서현과 정용화 수준에 맞게 잘 거절한 것이라고 봅니다.


서현이 그닥 원한 옷도 아니었으며, 97만원이라는 돈은 솔직히 큰 돈이긴 하기에
둘다 쉽게 포기한 건 오히려 둘을 돈을 낭비하지 않고 검소함을 보여주는 그러한 면이었다고 봅니다.
중간에 보면 정용화가 70% Sale이라는게 들어왔을때 주저하지 않고 그쪽으로 가서 체크아웃을
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행동은 평소에 정용화의 쇼핑스타일을 볼 수 있다고 느껴집니다.
이런모습을 "짠돌이"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보통 저런타입은 (저 자신도 그렇고)
자기 자신에게도 비슷한 방식의 쇼핑스타일을 적용하지요.
오히려 연예인이라고 겉멋들으면서 고가만 찾는 것 보다는 적절한 수준에서 쇼핑하는게
더 보기 좋아 보입니다.

망토의 가격은 정확히 얼마인지 방송에 구체적으로 자막으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우리의 "매의 눈을 가진" 네티즌들은 그 가격이 약 199900원 정도 한다고 찾아냈네요.
그것만 보더라도 한 25만원 어치를사준 것입니다.
물론 어떤 이들에게는 이 금액이 비싸지 않은 금액일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면 충분히 서현을 위한 마음이 나왔다고 봅니다.


- 목도리를 잃어버린것 서현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일까?


아무래도 이것은 조금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남성이고 여성이고 선물을 주는것을 잃어버리는 것은 상당히 큰 충격이라고 볼 수 있지요.
특히 서현처럼 저렇게 정성을 들여서 만든 선물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큰 충격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서현이 충격을 받은 것도 화가 난것도 이해가 갈만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서현이니까 저 정도의 리액션이었겠지 만약 예전에 개미커플 같았으면
치고 박고 난리가 났을 법한 그러한 사건이었겠지요.

이것을 보고 일부 사람들은 "정용화가 서현에게 관심도 없고, 배려도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일부러 잃어버렸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우결이 현실과 많이 떨어진다는 점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실제로 다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사람과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드라마 하다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꼭 모든 걸 다 설정이라고 바라보면서 저런 것 하나하나 피곤하게 생각하면서
정용화가 저러는게 서현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용화가 충분히 서현에 대해서 미안해하고 정말 서현을 생각했다는
점은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서현이 이야기하기를 정용화는 목도리를 잃어버린 후에 서현에게 전화를 해서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남자 같은 경우라면 잃어버렸으면.. 열심히 찾아보다가 그것도 안되면
"할 수 없지" 하고 돌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잃어버린 것을 찾고 싶었기에 사진까지 보내서 일본 스태프들에게 연락해서
최대한 찾아보려고 노력을 한 것이지요. 이것은 서현에게 개인적으로 온 것이었습니다. 
(뭐 이것까지 대본으로 보시는 분들께 무슨 말이든 통하겠습니까?)

이런 점을 볼때 정용화가 "서현을 생각하지 않았다" "일부러 잃어버렸다" 라는 건
조금 억지스럽거나 그냥 <우결> 자체가 싫거나 아니면 정용화는 그냥 싫은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정용화가 잃어버린것에 대한 여성분들과 서현의 분노는 이해하겠지만,
그리고 그것의 정성도를 이해는 하겠지만 잃어버린 동기까지 나쁘게 보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저는 이번에 정용화가 정말 미안해 하는 것을 보고 안쓰럽게 느껴지더군요.
서현의 분노도 이해는 갔지만 정용화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초반에 우결을 시작했을때 정용화라면 정말 반대를 하고 싫어했습니다.
소위 말해 "서현빠돌이" 의 잘못된 충심때문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우결을 보면서 "소녀시대 서현" 과 우결을 찍고 있다는 그 자체를
제외하면 상당히 괜찮은 성격의 소유자인것 같다는 느낌을 정용화에게서 받습니다.

뭐... 어떤 이들은 루머도 제보해주시고 하지만....
말그대로 루머인 경우도 많고 꼭 과거에 집착해서 현재에 열심히 하는 사람들까지
루머로만 계속 묶어놓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나름 열심히 하는게 보기 좋고 서현에게 잘 대하는게 보기가 좋던데 말이지요.

백화점 에피소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연예인은 꼭 돈을 잘써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점원도 "연예인이라면 이 정도 입어야지" 라고 하시는데...
꼭 연예인이라고 흥청망청 써야하는 것도 아니고 97만원짜리 자켓을 기분에 사야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 얼마짜리를 사줬는가 중요한 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싼 것만 고집하자는 주의는 아니지만요...)

어쨋든 얼마 볼 날이 안남은 용서커플이지만, 오히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현실적으로 나름 검소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욕먹을 일도 없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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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은 그렇게 돈이 넘쳐나는 재벌인가요?
    비싼거 마음것 사줄수 있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2011.03.12 18:3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혹시 본인들이 저런 자켓을 사가지고 입으려고 이렇게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쓰는건 아닐런지 ㅎ
      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2011.03.12 22:27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켓하나가 97만원이라니 엄청 놀랐습니다..강남이라서 그렇게 비싼건가.싶기도 하고..
    아무튼 목도리 잃어버린건 정말 별로 더군요 뭐 설정이라면 제작진이 욕 먹어도 싸지만
    진짜로 잃어버린거라면 참...

    2011.03.12 19: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비싸도 너무 비싸더군요.
      아마 목도리에는 조금 다 관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남자분들과 여자분들의 관점이이요.

      저는 서현의 분노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정용화를 너무 나쁘게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소중할 물건이라도 때때로 깰때도 있고,
      잃어버릴 수도 있거든요...
      일부러 그런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1.03.12 22:28 신고
    • 냥냥  수정/삭제

      물론 일부러 그런게 아니겠지만 한번도 아니고
      ...잃어버릴수도 있지 라는 것 자체가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없는 시간 짬내서 만든건데 신경좀 써주지..
      신경 써주는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참..
      기껏 짜서 줬는데 뭐 그런걸 가지고 그래 잃어버릴수도
      있지 라는 말 들으면 좋지는 않잖아요

      2011.03.13 05:22
    •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지난 번 반지도 그렇고,
      용서커플의 에피소드는 현실적인 면을 다루는 것 같네요.
      사실 함께 방송하는(했던) 아담 커플과 빅쿤 커플은 연예인으로서의 판타지를 보여주죠.
      하지만 용서 커플은 우에노 주리를 보고 환호한다던가, 정용화 어머니와의 소박한 만남,
      친구들과의 여행 등으로 좀더 친밀감을 주는데 노력했죠.

      대본의 힘은 바로 여기서 발휘되죠.
      실제 옷 고르는 모습이야 본인들의 재량일테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왔을 때,
      목도리가 있었다거나 한 것은 누가 봐도 제작진의 안배라고 볼 수 밖에는..
      저 같은 경우엔 반지나 시계처럼 불편한 악세사리는 잘 잃어버리는 편이지만,
      장갑이나 목도리는 잃어버리지 않는 편입니다. 불편하면 가방에 넣으면 되니까요.
      같은 실수를 2번 반복한 점.
      제 눈엔 '연출 상황'이라는 자막이 스치는 듯 했습니다.

      저만 너무 몰입을 안하는 것인가요 ㅎ_ㅎ;;

      2011.03.13 05:51
    • 냥냥  수정/삭제

      글쎄요..연출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게
      제작진이 왜 그런 무리수까지 둘 생각을 할까요;
      뻔히 정용화 씨 욕 먹는거 알면서..;
      그런건 양쪽 기분 상하는 일인데..

      그리고 연출 상이었다면 현에게 목도리 사진 보내달라고 했을까요?
      뭐 에스컬레이터 같은 경우야 연출 할수 있다고 하지만..
      만약 저게 연출된 상황이라면 그냥 두명 하차가
      정말 답일것 같네요..

      저런 연출은 안티만 부르지 도움 되는거 하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1.03.13 06:06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12 20:14
  4. 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정작 그 조그만 자켓 하나의 가격이 97만원이라는 사실에 놀라움가 분노가 솟더군요. 정녕 그마만큼의 가치가 있는 제품인지... 거품~ 거품~ --;;;

    2011.03.12 21: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 것을 사게하려고 너무 노력하시는 아주머니도....
      연예인이니까 더 팔고 싶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2011.03.12 22:29 신고
    • 김은정  수정/삭제

      97만원 자켓파는곳과 자켓을 사라고했던 분은 같은곳 점원분이 아닌데... 약간 착각하신거 같아요.. ^^

      2011.03.16 01:10
  5. 수학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인, 부부 사이에서 소중한 선물 받고 어찌어찌하여 잃어버리는 일
    실제로 일어나는 일인데 잃어버리고 싶어서 잃어버렸겠어요? 누가 가져간걸수도 있고.
    서현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람 인격까지 비난하는 분들은 실수 한번 안 하고 사시는 분들인가요? 그리고 그 자켓은 안 산게 현명했죠. 덜컥 사줬다면 님 글쓰신대로 더 비난받았겠죠?

    2011.03.12 2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서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가 서현이라도 분노 했겠지요.
      하지만 정용화가 일부러 잃어버린 건 아니란건 서현도 알것입니다.

      자켓을 샀다면 아마 "사치스러운 아이돌" 해서 욕을 더 먹었을 것입니다.
      극단적인 경우지만 차라리 "짠돌이" 가 "사치왕"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2011.03.12 22:30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12 23:26
  7.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88만원 세대 운운하는 요즘에...97만원이면...
    비정규직 노동자 한 달 월급인데...미치지 않고서야 ㄷㄷ

    2011.03.12 23:37
  8. 지나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이나 정용화나 참 괜찮은 사람같더군요 하는 행동을 보면 그렇게 느껴집니다
    사실 목도리 별거 아닌거같아도 꽤 오랜시간 뜨는거라 되게 힘들고 피곤한 작업이죠 근데 힘들게 뜬 목도리를 잃어버리고온 정용화에게 화는 내면서도 인상한번안쓰고 말도함부러하지않는서현의모습이 좋아보였고 누구보다 걱정하고 미안해하는 맘을 전하려고 하는 정용화도 그렇고
    보기좋았어요.. 예쁜 사람들같습니다 일부러 잃어버리고왔다고하는 사람들은 그맘 자체가 꼬인사람들이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연출상 그런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무리수는 둘필요없으니 그건아닐꺼같고

    2011.03.13 12:47
  9. 꼬마낙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비싼 자켓...
    그 돈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까요.

    2011.03.14 10:49 신고
  10. 저도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 역시 님과 같은 느낌을 받네요. 서현이가 정말 맘에 드는 옷이라면 모를까 맘에 들어한 옷을
    냅두고 저 옷을 97만원까지 주면서 사는건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어디서 보니깐 그 망토 서현양이 꽤 맘에 들었는지 외국갈때 입고 있던데..ㅎ
    그리고 목도리에 대해선..참 둘이 대단하다 생각이 드네요.
    저같음 머리한테 확~때렸을텐데 서현양 분노한다고 하는게 오히려 귀엽더군요.
    근데. 또 용화군은 스텝한테까지 찾을려고 한거 보니깐 참..너무나 미안해하는게 눈에 너무 보여서 화도 못내겠구요.

    2011.03.15 01:12
  11. 글 잘쓰심...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이 넘 그리워서 찾아왔습니다. 벌써 6개월전이네요 그러나 저의 시계는 아직도 3월 14일 입니다. 저같은 망상족은 더이상 없겟쬬.. 압니다. 다들 그냥 플그램이었다고 애들 앞날 망치지 말라고 하시죠. 그래서 맨날 조용히 구석에 찌그러져 있습니다. 애들이 그리운건 답이 없어요
    시간이 가면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두사람다 하차후 더 잘나가는게 넘 보기 좋고 앞으로도 영원히 두사람다 일년동안 죽도록 고생하며 촬영한거 다 성공이라는 선물로 돌아오길 맨날 맨날 응원합니다.

    2011.09.03 02:16

우리 결혼했어요, 2AM을 돌려주세요

가수 이야기/2AM 2011.03.05 17:30 Posted by 체리블로거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단지 커플 둘이 줄어들었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는 사실 세 커플 체재에서 두 커플로 줄어들면서 정체 단계에 머물러있다고 해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아담부부의 하차이후로 코믹한 요소가 많이 없어진 탓이지요.



비록 서현이 많이 변하면서 용서부부에게도 변화가 생겼지만 늘 한결같이
정말 로맨틱한 장면만 연출해대는 쿤토리아, 그리고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용서커플만으로는 많이 우결이 허전함을 느끼게 된 건 사실입니다.
우결의 역사를 보면 항상 "개그커플" 은 있어왔습니다.


1기에서는 크라운J - 서인영 ("개미와 마녀") 가 그랬고 1.5기에서는 정형돈-태연이 대충 그 역할을 
해줬으며 ("푸딩과 젤리") 2기에서는 조권과 가인이 ("아담부부") 가 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코믹한 커플이 없으니 다소 우결이 그냥 아이돌들의 가상 러브라인 정도 밖에 되지 않는것이지요.

헌데 한 가지 부면이 또 있습니다.
바로 우결의 전성시대에는 깨알같은 "우결 패널" 들이 존재했습니다.
1기때는 출연자들 전부가 패널이었으며, 이혁재, 이휘재, 김원희 이 삼인방이 그 역할을 잘해냈습니다.
반면 우결의 암흑기라고 부를 수 있는 1.5기에는 전혀 패널이 존재하지 않았지요.


우결이 인기가 얻어가면서 동시에 패널들이 효과를 다시 보기 시작한게 바로 2기인데
그안에는 가장 공이 큰게 바로 2AM의 슬옹과 진운입니다.
확실히 이 둘이 없으니 패널도 지금 안정되지 못한 그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주제와 관련해서 이 둘이 왜 최고였는지, 그리고 패널 시스템에 대해서 몇마디 적으려 합니다.



- 멤버들을 잘 아는 사람들이 없다

2AM이 가장 뛰어난 패널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2AM 멤버들의 인맥관계 때문이었지요.
슬옹과 진운이 패널을 하던 시절의 출연자는 가인-조권, 정용화-서현, 그리고 닉쿤-빅토리아 인데
이 세 커플중 적어도 한명씩은 다 슬옹과 진운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그러한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제가 한번 관계도를 만들어봤습니다)

슬옹이는 조권과 닉쿤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을 퍼뜨려주었고 자세한 부가설명들을 해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슬옹이는 가인과도 절친이었기 때문에 가인에 대해서도 뒷 이야기도 해주고 있고,
자연스레 패널로써 "오지랖넓게" 커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끼어들을 수 있었지요.

진운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조권-닉쿤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멤버이긴 하지만 슬옹이처럼 
또 다른 패널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유일한 인물입니다.
사실 정용화가 신인이고 SM출신의 서현이와 패널들이 관계가 없을 수도 있는데
바로 진운이는 서현이와의 절친 내지 친한 관계를 가진 패널 중에 하나였습니다.


또한 서현이와 친한 관계이긴 하면서도 서현이가 노트북 패스워드 였을 정도로 서현이를 공개적으로
좋아하기도 했던 그러한 패널중에 하나였지요.
그렇기에 서현이에 대한 정보에 있어서는 진운이가 슬슬 퍼뜨려주고, 
자연스레 정용화와 서현의 다리도 이어주면서 속으로 배아파하는 역할을 잘해냈다는 이야기이지요.

현재 우결 패널들에는 이러한 인물들이 없습니다.
2PM의 준호가 패널로 나올때 다행히 닉쿤쪽의 이야기는 상세히 해주기는 하지만,
교류가 그닥 없을 수도 있는 정용화-서현쪽에서는 그냥 참관자에 속하지요.
씨앤블루의 패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나마 그 둘을 알고 있을 법한 루나가 출연하지만 루나는 순발력이나 끼어드는 면에 있어서,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루나는 패널이나 게스트 타입보다는 오히려 리얼 타입입니다)



- 순발력이나 끼어드는 면, 정보 제공이 약하다

우결 패널은 정말 프로그램의 감초같은 존재입니다.
우결 패널이 사실상 분량을 차지하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지요.
프로그램을 다 합쳐서 한 5분내의 분량이 주어진다고 보면 굉장히 근접한 분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카메라가 그쪽으로 비춰질때의 표정, 리액션, 그리고 발언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슬옹과 진운이가 빠져나간 후에는 딱히 그러한 순발력을 가진 멤버가 없습니다.
그저 우결을 관람하면서 같이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거리고 감탄말 할뿐 제대로
재미있는 리액션을 보여주는 멤버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저 박미선과 가끔 김정민만이 멘트를 집어넣고 있을뿐 다른 멤버들은 그저 고개를 끄덕거리고
좋아하면서 부러워하면서 보는 정도에 속합니다.
물론 그게 집중도와 제대로 깊이 보는 태도로써는 좋겠지만 우결패널들은 단지
그 자리에 앉아서 프로그램만 보라고 있는게 아니에요.
깨알같은 정보제공을 해줘야 하고 순발력도 좋아야 하며 빵빵 터뜨리는 이야기도 해줘야 합니다.


슬옹이와 진운이는 그런면에 굉장히 뛰어났었습니다. 특히 리액션이 컸습니다.
초반에 정용화와 서현이 나올때마다 정말로 배아픈 표정을 잘 지어줬고, 
슬옹이는 그러한 진운이를 가지고 놀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빅토리아와 닉쿤이 나와서 빅토리아가 뛰어난 모습들을 보여주면 슬옹이는 소리를 지르면서
"빅토리아~~~~" 하고 외쳐대고는 했습니다.
부러운 남자들의 모습을 정말 자연스럽게 표현해준 것이지요.


이러한 순발력과 예능감을 가진 패널이 아닐 없다는게 문제이겠지요.
이번 용서부부 웨딩 촬영때도 씨앤블루 멤버들의 들러리 출연 vs 슬옹, 나영의 들러리 참여에서
얼마나 분위기가 단숨에 바뀌었는지 금방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우결 안에서의
슬옹의 존재감을 잘 알 수 있었던 그러한 장면이었지요. 




또한 가끔 에피소드에 참여해서 단순히 우결이 다큐로만 (로맨스로만 가득찬) 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뽑자면 슬옹-진운이 끼어들어서 
초반에 가인을 있는대로 구박했던 그러한 장면....
아담부부가 두번째로 이사할때 집없다고 구박하다가 결국 가인에게 동화된 장면.....

그리고 2PM이 말그대로 개때처럼 몰려와서 빅토리아를 구박하던 장면...
소녀시대가 와서 정용화를 구박해주던 그러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장면들이 나갈때마다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워하는 패널들의
모습도 우결 패널의 한가지 묘미라고도 볼 수 있었던 것이지요. 



현재에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는 모르긴 몰라도 세번째 커플을 물색하면서 아마도
안정된 패널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번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리지도 한번 나왔었고요, 시크릿의 선화도 나왔었으며, 준호와 루나는 고정은 아니더라도
몇번씩 나왔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나나가 패널로써 함께 했습니다. 

현재 코믹한 요소가 부족한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패널마저 코믹감을 잃어버리고 
그냥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준다면 우결은 더욱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조금 생각을 해서 두 커플을 잘 알면서도 순간 리액션이 좋은 그러한 멤버들을 
물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슈퍼주니어의 은혁을 추천해보는데 "예능돌" 이라고 불릴 정도로 리액션이 좋을뿐더러,
빅토리아와 서현을 둘다 잘 알고 있는 그러한 멤버 중에 하나이지요.
지난주 에피소드에서 그냥 단순히 로맨스로만 끝날 수 있었던 닉쿤-빅토리아 편에
은혁이 오지랖넓게 끼어들어줌으로 인해서 빅토리아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닉쿤도 당황하게 하는 그러한 연출을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쨋든 우결 패널이 빨리 안정되는 것이 우결로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권-가인의 아담부부가 나가면서 단순히 그 둘의 빈자리만 큰 줄 알았는데,
그 둘과 같이 나간 슬옹과 진운의 빈자리 역시 상당히 커보이네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정말 우결의 부활의 1등공신은 당연히 2AM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AM 같은 우결 패널들 다시 돌려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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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진운이는 옆 방송국에 가 있고 슬옹형님은 요새 보이지가 않으니
    소리 소문 없이 하차한 느낌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2011.03.05 20:02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들이 있을 이유는 이제 없으니까요...그러고 보니 채널이 자주 바뀌는군요..
    씨엔블루 리지 광희 선화 천둥 나나 루나...뭐 이정도인가?저도 자주 바뀌니 적응이 잘 안되네요 ㅎㅎ;;

    2011.03.05 20:43
  3. 꼬북꼬북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제가 요즘 우결보면서 느낀거 그대로 글로 써주셨네요 ㅠㅠㅠㅠ
    꼭 슬옹진운이 아니더라도 정말 깨알같은 멘트날려주는 고정패널 필요함니다 ㅠㅠ

    2011.03.05 21:55
  4.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패널들이 시도 때도 없이 바뀌니 보는 맛이 떨어지더군요.
    차라리 웃겼으면 좋을텐데 횡설수설...
    결국 메인mc만 얘기하고...

    2011.03.05 22:46
  5.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멘트날리는 사람은 필요하지만 굳이 2AM이 아니어도 될듯..

    2011.03.06 10: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을 읽어보면 꼭 2AM을 돌려달라는게 아닙니다.
      2AM의 진운과 슬옹이 했던 것처럼,
      예능감과 순발력도 좋으면서도 출연자들을 다 알아서
      깨알같은 멘트를 넣어줄 만한 사람을 찾는다는 글이지요.

      2011.03.06 10:50 신고
  6.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화면은 안보고 그냥 소리만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저는 전에 우연히 그렇게 해봤는데 패널들의 멘트 하나하나가 사전에 주어진 대사라는 아주 강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이 프로를 거의 안봐서 잘 모르지만 한번 해보세요^^ 작가의 능력이 떨어져서 재미 없어진 것일지도 몰라요

    2011.03.06 19:28
  7.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우결 패널들에게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혀놓은 격이라고 해야겠죠... ㅋㅋㅋ

    2011.03.06 19:42
  8. 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주 우결을 우연히 봤어요(아담하차한이후에 본적잆었음 ㅋㅋ)
    님이랑 똑같은 생각을했어요...
    패널들...진짜 재미없더군요...

    2011.03.06 23:43
  9. Phonogenic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둘만한 분들이 없었던것같은데....
    요즘 안나와서 아쉽네요..


    위에 렉스님이 소리만 들으면 주어진 대사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그런 대사를 '줄 만한' 사람들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작가분들의 능력이 2AM분들이 할때만 갑자기 좋아졌다가 2AM분들이 나가시니까 또 갑자기 떨어졌다고 본다면 말이죠
    물론 저는 대사라기보단 순수한 애드립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체리블로거님께 하는 말은 아니에요.,,, 그저 적다보니..;)


    어쨌든.... 저는 아직까지 슬옹씨 진운씨만한 패널은 찾기 힘들다고 생각해요,ㅎ

    2011.03.07 15:30
  10.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상 아담커플이 그립네요 ~*
    요사이는 잘 보지도 않지만 감동 그리고 무언가 철학이아쉽네요 ~* (그저 답습 그리고 재미삼아)
    시작부터 악조건속에서도 ( 비바람, 추위, 신종플루, 장염, 가인양손인대, 무대에서의넘어짐 等 그리고 항상 무거운짐 지고서 가야했던 환경) ~* 긍정적 사고 긍정힘으로 새로운 삶의 추구는 ~*
    배려 화합으로 역경 고난 그리고 ` 행복 아담출세는 감동 사회적귀감 젊은이들의 롤모델 이었는데요 ~ 우사됐도 고백하던날 이벤트도 그립읍니다
    요사히 가계빚이 800조원이나되고 석유한방울안나오고 자원은척박하고 지정학적불안도창피한 그리고 글로벌경제위속에서도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으로도 질곡의 혼란 와중속 우리나라에서의 ~*
    가상아담부부는 더욱 소중한 삶이었다 생각합니다

    2011.03.09 15:28

2010년 연말행사는 다 이리들 왜 이렇게 말이 많고 문제투성이인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욕 안 들었던건 KBS 연예대상뿐인것 같고, 나머지는 다 한마디씩 듣는것 같습니다.
물론 SBS 연예대상은 오늘을 좀 지나봐야 알겠지만요.
어쨋든 어제 SBS 가요대전은 역대 최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음향사고가 계속 일어나는 그러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광고해댔던 <막내쇼> 도 솔직히 너무 짧았기도 했지만 초반부에 "괜찮아?" 라는
잡음이 들어가면서 음향사고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었지요.
게다가 무대들도 급조한 무대들이 많다는 생각도 들었을 만큼 작년같지는 않았습니다. 


KBS 가요대축제는 그나마 SBS의 가요대전에 비하면 많이 준비한거 같았습니다.
급조한 무대가 없이 않았던건 아니지만 나름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으며,
그리고 무대들 자체만 비교해봐도 어수선했던 가요대전에 비해서는 뭔가 안정된듯한
그러한 느낌을 받은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허나 어제 가요대전에 비해서 더 악화되었던건 바로 음향시설이었습니다.
막상 축제라고 준비한게 오히려 매주마다 하던 KBS <뮤직뱅크> 보다도 음향시설이 안좋으니...
말 그대로 "가요대축제" 를 망쳐버린 주된 원인이 되어버렸지요. 

인이어 마이크는 작동이 지대로 되는지 조차 의심일 정도로 뚝뚝 끊기는 현상도 많았으며,
라이브가 조금 된다는 가수들의 무대들에서도 마이크 상태가 의심될 정도로 
나오다 안 나오다 하는 상황이 많아서 목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인이어 마이크만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핸드 마이크 같은 경우도 문제가 있었는데 가장 알려진 케이스가 씨앤블루의 "외톨이야" 무대였습니다. 
외톨이야의 도입부를 부르려고 하던 정용화의 마이크가 나왔다 안나왔다 하다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정용화는 옆에 기타를 치던 종현의 마이크를 빼서 불러야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한게 참 정용화는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 것 같네요.
그 전의 아이유 무대나 씨스타무대에서는 잘 나오는 마이크가 하필 정용화 타이밍에 가서 딱하니 
작동이 멈추니 말입니다. 그나나 빠른 순발력이 그를 살렸다고 할까요?



어제 가요대전에 비해서 보여지는 것보다는 음악 자체와 무대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가요대전에서는 중간에 컬투쇼도 있었고, 또한 슈퍼주니어는 마치 영화 Inception을 패러디한것 같은
그러한 것을 연출해내기도 했으며, 무대 초반에 꼬마 아이들을 불러다가 이런 저런 무대를 시키는
그러한 일이 없었고, 그냥 가수의 무대들만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1년을 정리하면서 즐겨보다는 연말 가요 무대인 만큼 그런 점에 
더 집중을 한점이 좋았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번 가요대축제에서 가장 빛났던 무대는 가요상을 탄 소녀시대도,
인기가 가장 많은 슈퍼주니어의 무대도 아닌 바로 가요계의 큰 형님들인 DJ DOC의 무대였습니다.
대부분의 무대의 경우 자신들의 무대를 보여주는 장기자랑에 가까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정용화가 무대 앞으로 나와서 함께 즐겨보려는 그러한 노력을 했지만 말이지요.


하지만 DJ DOC의 근성은 아무도 따라갈 수 없나 봅니다.
설정이든 아니면 그들만의 방식이던지 간에 (어디가서 눈치볼 사람들은 아니니까) 그들은 무대뒤에서
침입해서 관중석 중간을 가로지르는 정말 그들다운 행동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객석난입을 해서 저 뒤에서만 지켜봐야 했던 그러한 관중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죠.

역시 가요계 최고의 악동들이자 큰 형님들, 무대를 정말 즐기는 그러한 그룹이었습니다.



그들의 분위기로 안 그래도 업된 분위기는 더 한층 업되었고, 순식간에 관중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전에는 수동적으로 응원하던 관객들은 분위기에 심취해 일어난 관중도 상당히 많았고,
모두다 DOC의 노래를 열창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던 것이지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꿔버린 DOC의 힘이었습니다.

아이돌 팬들만 열광하다가 DOC가 등장하니까 30대 40대 팬들도 정말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무대를 즐기는 그러한 모습도 잘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선후배의 합동무대가 가장 빛났습니다.
방금 자신들의 무대를 소화해내고 온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은 땀범벅이 된 상태에서도 
DOC의 노래를 같이 열창하는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후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국민가요라고도 부를수 있는 명곡 Run to You에는 애프터스쿨이 함께 했습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고 안무를 다 알고 있는 가희가 이끄는 애프터스쿨이라 그런지
DOC와의 호흡이 정말 잘 맞더군요. 


확실히 다른 가수들의 피쳐링보다 한때 자신의 무대와 같이 여겼던 DOC의 무대였던 
정말 친한 오빠들의 무대이자 한때 같이 한 솥밥을 (백댄서와 가수로써) 했던 무대였기 때문에
가희는 애프터스쿨의 무대를 하는 것만큼이나 즐기면서 들뜬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때 6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덩실덩실 춤을 추게했던 DOC와 춤을 추자 온 객석이
열광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관광버스 춤" 으로도 알려진 이 무대는 악동인 DOC에 의해서 불렸긴 했지만,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들" 도 춤을 추게하는 그러한 무대였기 때문이지요. 

정말 무대를 즐기는 모습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요?



아직까지 DOC 형님들이 이렇게 활동해주는게 고맙고 정말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게 고맙더라구요.
단 아쉬운 건 DOC 만큼 무대를 즐기는 싸이가 출연하지 않은게 아쉽다고 봤습니다.
MBC에서는 싸이를 볼 수 있을까요....?
싸이라면 충분히 객석침입을 해서 DOC 만큼 무대를 확 바꿀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단순히 아이돌들이 자신의 무대에서 나와서 자신의 무대만을 보여준 것이 아닌 
정말 국민가요라고 불렸던 "DOC와 춤을", "Run to You" 를 가지고 모두가 공감하게 해줄 수 있게
만든건 DOC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개인적인 바램으로 가요대축제나 가요대전처럼 연말을 장식하는 그러한 가요제들은 자신의
무대도 무대지만 좀더 많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러한 무대로 정말 연령층을 구분짓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그러한 무대들로 마련했으면 합니다.

아이돌들의 자신의 무대나, 혹은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무대는 각 방송3사 음악방송
한해를 정리하는 편에서 선보여도 괜찮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좀 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아이돌 장기자랑" 에서 벗어나 너도 나도
쉽게 동참할 수 있는 DOC같은 무대를 선보여주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어쨋든 연말을 정리하는 무대를 정말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해준 DOC의 무대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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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입에서 터진 말..."디제이 디오씨...아직 죽지 않았어"~~~^^*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1년에는 좋은 일만 있으세요~

    2010.12.30 16:3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 점을 느꼈습니다.
      딱 보고... "역시 DOC다!"
      님도 내일부터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a;

      2010.12.31 01:07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30 17:02
  3.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리다 잠든 1인;;
    DJ DOC도 못 봤는데요 ㅠ

    어찌 되었든 이런 글을 통해 DJ DOC의 활약을 들으니 기쁘네요.
    행복한 2010년 연말 되세요^^

    2011년에도 건필을 기원할께요!

    2010.12.30 17: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본연님 역시 베스트블로거 추카드립니다.
      DOC가 마지막 무대를 제대로 장식했지요.
      2011년에도 함께 하지요 ㅎ

      2010.12.31 01:06 신고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DOC가 이십주년 삼십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오래 가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네요..^^ 2010년 마지막 하루 즐겁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2010.12.30 17: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DOC는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데, 그들이 즐길 수 있고,
      우리가 즐거워할 수 있다면 항상 그랬으면 해요 ㅎ

      2010.12.31 01:05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30 18:10
  6.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가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2010.12.30 18:29 신고
  7. 코모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YG가 안나온다는건 싸이도 안나오는거였죠, 참...

    2010.12.30 19:49
  8.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 사고대전보다는 훠얼씬 만족스러운 무대에다 만족스러운 엔딩이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MBC 가요 대전 이겠지요 기대 됩니다 ㅎㅎ

    2010.12.30 22: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특별히 더 기대가 됩니다.
      애프터스쿨에서 막내를 공개한다는 군요.
      어떤 아이인지 궁금하네요 ㅎ

      2010.12.31 01:05 신고
  9. 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together 라는 의미를 제일 부각시켰던 가요대축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뭐 기사등을 통해서 보여진 그런 안타까운 것들을 고쳐야 하리라 봅니다.
    좋은 시도였고. 특히 함께 라는 말에 잘 어울리게 무대 구성한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2010.12.31 23:42
  10.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분들 실력, 감성, 음악, 콘서트 모두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불혹의 이하늘, 좀 더 완숙된 이미지로 부탁드립니다 ~ 신용불량자라느니 여기저기 떠벌리고 , 철없는 불만으로, 우도로 그냥가서 17살 어린 애인과 소주병 양옆에놓고 사진찍어 올리고 ( 놀러와 정재영에게 떠맞기고 정재용의 불만이었지요) 왜냐구요 ??? 그분이 많은분들의 로망일지도 로망일수도 있잖아요 ㅠㅠㅠ 천무에서도 꿈의구장 조금 허황이랄까요
    편안하게 무리없이 그냥 이하늘 이라면 더 좋지않을까 ~ 성공하는 40 대 이하늘 기대드려 봅니다 ***

    2011.01.01 04:31

<밤이면 밤마다> 에서 김태원이 나와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 중 하나의 눈길을 끌었던 주제는 바로 한때 부활의 보컬이었던 이승철과의 갈등입니다.
김태원이 마약을 두번째로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승철과의 관계때문이었지요.
부활이 창단되고 나서 약 7년만에 부활은 해체의 길을 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이승철은 솔로로 나오게되고 솔로로 나오면서 김태원이 작곡한
"마지막 콘서트" 로 솔로로 성공을 하게 되지요.
사실 아직도 이승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두곡은 "마지막 콘서트" 와 
"Never Ending Story" 이렇게 두 곡이지요.


김태원은 "마지막 콘서트" 와 관련해서 씁쓸한 이야기를 합니다.
마지막 콘서트는 김태원이 자기의 아내를 위해서 작곡한 곡입니다.
하지만 김태원이 부른 마지막 콘서트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고,
결국 이승철이 그 곡을 소화해서 불러냈을때 모두 이승철에게만 대폭 관심이 쏟아져서
한때 자신의 와이프까지도 자신을 한심하게 쳐다봤다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결국 그게 김태원이 마약을 두번째로 하게 되는 그러한 원인이 되었지요.




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고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였겠지만,
그 자리에서 가장 그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깊게 새겨들은 사람은 정용화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 역시 밴드를 하고 있는 입장이고 사실 그의 입장은 김태원의 입장보다는 이승철에 입장에
더 가까운 그러한 입장에 있거든요.


사실 정용화가 그 자리에 있기는 해서 정용화를 대표로 삼았긴 했지만 이 문제는
웬만한 밴드라면 다 가지고 있는 그러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용화와 같은 소속사인 에프티 아일랜드도 마찬가지일 것이겠구요.

밴드의 보컬과 그렇지 않은 멤버들과의 갈등과 질투...
인지도의 차이에서 나오는 골이 깊은 그러한 감정 싸움......
이러한 것이 밴드는 물론이겠거니와 밴드보다 돋보이는 보컬까지 정말 중요한 이야기이지요.

밴드의 고질적인 문제는 그것인거 같습니다.
항상 "보컬" 만 기억되는 그러한 현상이 잦은 것이지요.
즉.. 보컬이 밴드 전체를 넘어서는 그러한 일이 번번히 일어납니다.

팬덤사에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으나 대중에게는 밴드에서는 보통 보컬만 기억됩니다.
그러다 보면 멤버들간에 골이 깊어질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한 몇년 하다보면 갈리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자연스레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부활처럼 극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를 또 하나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바로 버즈와 민경훈의 이야기 인데요...
물론 버즈와 민경훈은 저런 공개적인 감정의 골을 이야기하거나 갈등을 이야기 한적은 없습니다.
그저 멤버들이 군대를 가는 바람에 막내 민경훈이 혼자 남게 되어 갈라선것 뿐이지요. 


어쨋든 현재 버즈의 다른 멤버가 누구였는지는 버즈의 팬이 아니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인지도의 차이가 확실히 났습니다.
홀로 군대에 가지 않은 민경훈은 솔로 앨범을 냈지만 민경훈의 솔로 앨범은 솔직히
너무 평소의 "버즈스타일" 과 맞지 않았고 결국 민경훈의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요. 
(앨범을 산 사람으로 버즈스타일과 너무 다른 민경훈이 어색했다는)

버즈는 민경훈을 영입하지 않고 다른 보컬을 영입했지만 민경훈이 있을때보다는 상당히
파워력도 약하고 보컬도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아이돌 보컬도 자칫 조심하지 않으면 버즈나 부활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보컬이 너무 커져서 밴드를 능가해버리는 그러한 현상이요.
그러다보면 보컬도 자신감이 붙게 되고 "솔로로도 성공할 수 있다" 라는 생각도 갖게 될 수있고,
보컬이 아닌 다른 멤버들은 "보컬만 너무 주목 받는다" 라는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지요.

결국 그렇게 되면 서로의 틈이 생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한 몇년 하다가는 보컬은 보컬대로,
남은 멤버들은 남은 멤버대로 가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는 것이지요.




결과를 보면 어떤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이승철이 가장 인기를 많이 누리고 이승철의 보컬이 가장 주목을 받았을때는 
바로 이승철이 부활과 함께 했을 때였습니다.
부활도 마찬가지에요. 여러 보컬을 구했지만 솔직히 이승철만한 보컬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정동하가 못한다는게 아니지만, 이승철과의 조합이 훨씬 더 낫게 느껴지는것..)
결국 이승철과 김태원은 서로가 정말 필요는 하지만 그 골이 깊어서 만나기 힘든
그러한 상태애 있는 것이지요.

버즈는 그런 눈에 띄는 오해나 감정의 골은 없지만, 
버즈 역시 민경훈이 없는 버즈와 있는 버즈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민경훈 역시 버즈에 속해있을때와 솔로로 활동할때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돌 밴드는 어찌보면 소속사가 나름 그런 점을 생각하니 조금 나은 입장인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씨앤블루의 민혁이 나와서 정용화가 드라마를 하는 것을 보고 인기를 얻는것을 보고
부러웠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런 점을 잘 알 수 있지요.

실제 정용화는 MC에, 우결에, 드라마까지 찍은 것에 비해 민혁은 이제야 드라마 하나를 맡았고,
아직 다른 멤버들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거든요.
그나마 다른 멤버들이 우결에 가끔 등장하니까 다른 밴드에 비해서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씨앤블루 자체보다는 정용화가 더 큰 상태입니다.

에프티 아일랜드 역시 데뷔 4년차이지만 아직도 이홍기 외에는 기억되는 사람이 없는 아쉬운 일이 있지요.
리더가 이홍기가 아니라 최종훈이라는 사람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밴드라는 그룹은 정말 오래 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갈 수 있습니다.
댄스그룹은 나이가 어느정도 들면 하기 힘들지만 밴드는 장르를 바꿀 수도 있고,
점잖게도 표현될 수도 있어서 오래 갈 수도 있는 그러한 요소가 많지요.
하지만 밴드가 극복해야 할 문제는 "보컬과 그렇지 못한 멤버" 들의 차이를 줄이고,
오해와 감정의 골을 없애는 일일 거에요.

자주 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고, 서로 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으며,
소속사에서도 

그렇지 않는 이상 아무리 좋았던 밴드도 결국 오래 못가고 갈라설수도 있고.
서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러한 현상이 발생할 테니까요.

어쨋든 이번 에피소드... 인기의 밴드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할 그런 내용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추신: 이것은 그렇다고 해서 밴드들이 사이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혹시나 있을 불화 요소를 주의하자는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 추신: 댓글 중에 많은 수가 전설적인 부활을 씨앤블루나 에프티 아일랜드 같은 아이돌 밴드와
비교한다고 생각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구, 단지 작곡가와 기타리스트 등 보다
보컬이 주목받는 그러한 현상이 아쉬우며 그러한 현상때문에 팀 멤버들끼리
불화가 있게 되는 그러한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취지에서 쓴것이니 오해는 마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전설적인 25년된 밴드하고 아이돌 밴드를 비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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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용화가 저자리에 있었기에 씨엔블루예를 든거 아닌가요? 어쨋든.씨엔블루든 에프티아일렌드 이듯....댄스가 판치는 지금의 가요계에..기타들고 무대에 서주는것만으로도..이쁘네요

    2010.12.29 15:58
  3. 김서방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씨엘블루나 FT아일랜드같은 아이돌 밴드와 부활을 같은 글에서 비교한게 무리수였다고 생각하지만 몇몇 분들은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블로그 주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습니다. 무슨 음악을 들을 줄 모른다느니 이런 말은 삼가야될거 같네요. 물론 부활과 다른 두 밴드가 음악성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는건 맞지만 그것 때문에 인신공격을 해서는 안되죠;;;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부활 최고의 보컬은 박완규라고 생각합니다. 박!완!규! ㅋㅋㅋ

    2010.12.29 19:12
  4. 무리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주인장님께서 밴드 음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네요.

    비교를 하려면 일단 밴드인 두 집단을 비교해야 되는데,

    위에서 여러분께서 지적을 하셨지만, 부활은 밴드의 범주에 있는 반면

    씨엔블루나 에프티 등등의 경우는 아예 밴드의 범주에 있는 그룹들이 아닙니다.

    굳이 고저를 논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아이돌의 경우도 다 존재이유가 있다고 보니까요.

    하지만 ' 밴드 ' 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지하에서 땀 흘리는 여러 연주자들에게 일종의 명예이기도 한데, 악기들고 모여있다는 것 외에 공통점이 거의 없는 집단들에게 쉽게 ' 밴드 ' 라고 불러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들의 앨범을 세션들이 대신 녹음까지 해주는 마당에 더더욱 이들을 밴드로 불러주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2010.12.29 19:59
    • 무리수님  수정/삭제

      님께서 한가지 잘못알고계신게 있어서 말씀드리고자
      씨엔블루는 이제껏 모든 앨범 본인들이 악기녹음했습니다.
      에프티도 버즈도 데뷔앨범부턴 다들 외부전문세션맨 썼던데 씨엔블루는 안 그렇더군요.
      앨범 세션리스트보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뭐 깔려는 사람들은 그걸 믿냐? 그러기도 하더만)
      버즈나 에프티는 세션리스트 정확하게 명시되어있더군요.

      2011.01.05 21:38
  5.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몇 댓글을 보구 너무 화가 나네여...뭐가 그리 잘나셨는지....밴드가 아니고 맞고의 기준은 누가 정한겁니까?아직 넘 어린친구들이고 작사작곡 연주까지 열심히하던데 이 어린친구들의 노력까지 함부로 폄하하진 마세요..요즘같이 댄스아이돌이 넘쳐나는곳에서 이렇게 활동해주는거만으로도 박수쳐주고싶네요..참고로 씨엔블루 일본활동은 거의 자작곡들로 올 라이브로 활동합니다...

    2010.12.30 00:14
  6. 밴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까 이런글을 무턱대고 적을 수 있는거군요.. 무조건 리플들에 반박만 하시는데 대중이 무지한건 사실입니다. 김태원씨가 밴드 리드기타로서 기타 못치는걸 기타에 대해 조금만 아는 사람이면 알 수 있는데 글쓴이는 그런 음악적 소양이 전혀 없으니 그저 티비에서 본 몇가지 사실들로 글을 적을 뿐입니다. 밴드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밴드에 대해 논할 수 있겠죠..

    음악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들으면 됩니다.
    음악의 고하가 없을 수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음악성의 고하는 분명 존재합니다.

    초등학생이 치는 "나비야"가 듣는 사람에 따라 쇼팽의 연주보다도 아름다울 수 있지만 분명히 음악성의 차이는 존재하는겁니다. 진짜 음악에 대해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글쓴이 같은 사람이 이런 글을
    적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무지하면 조용하든가 어디가서 배워오든가.

    아이돌들이 밴드 흉내내는건 정말 창피한 일입니다. 그들이 노력하고 있던 아니던간에.
    현재 수준이 바닥을 기고 있고(음악성말입니다. 기호 말고) 한국 밴드라고 하기 부끄러울
    정도인데 전파낭비하며 대중문화의 질을 떨어뜨리는걸 무조건 보고 칭찬하라구요?

    기다리라구요? 한국 가요계는 수준이 팍팍 떨어져
    들을 음악이 없을 정도로 상업화 됬는데?
    글쓴이가 말하는 아이돌들 때문에? 참나 ㅋㅋ

    글쓴이 같은 사람이 모여서 대중이 됬고 그 무지한 대중이 현재 쓰레기 가요계를 만들었고,

    리플들에 간간히 밴드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자신의 무지함을 전혀 인정하려 안하는군요

    그리고 어이가 없는게 아이돌들의 음악을 전문가(이런 전문가들도 결국 상업화에 찌든 공장음악하는 작곡가들이죠 조영수 같은 수준의)는 인정한다 이러시는데.그건 언플이구요.

    정상적으로 음악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삼류 음악인거 듣자마자 압니다.
    이건 기호나 취향 문제가 아니구요 그냥 음악에 대해 정상적인 상식만 있으면
    씨앤블루가 방송에 나오면 시청자를 모독하는 수준이라는건 그냥 직감으로 온다는 겁니다.

    그냥 딱 들으면 삼류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에 대해 아주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원이 칭찬하든 애릭클랩튼이 칭찬하든
    수준이 너무 낮으면 낮은 겁니다. 님들 같은 사람들은 속겠지만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바로 들통나요

    스티브바이와 조새트리아니 누가 기타를 잘치냐 물어보면 전세계 사람들이
    대답하기 힘들어 하겠지만

    김태원이 잘치냐 제프백이 잘치냐 하면 님같은 무지한 사람 빼곤 듣자마자
    제프백이라고 말한다는 겁니다.

    이해하셨나요?

    일단 밴드를 논하려면 밴드에 대해 공부나 하시고 말하세요


    보컬이 주목받는 이유는 글쓴이 같은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ㅋㅋㅋㅋㅋ
    뭘 알아야 기타를 듣겠죠?

    김태원이 3대기타리스트라는 언플 하나 믿고 잘친다고 우기는 글쓴인데 말이죠 ㅋㅋㅋ


    좀 무식하면 가만히 있던가 공부를 하든가 아님 다른 사람이 알려주면 들어먹던가.

    이건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불장군 왕무식이시네요 ^^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장문의 글을 남기고 갑니다ㅋㅋㅋㅋㅋ


    글을 지우세요.
    굉장히 무식한 글이에요.
    하긴 본인은 절대 모르겠죠. 뭘 알아야 무식한지도 인지하지.

    2010.12.30 03:57
    • 지나가다  수정/삭제

      누구보고 글을 지우라마라합니까?...왜 애써이런 장문의 글을 남기는지 우습군요...함부로 주제넘게 평가마시고 님의 수준에 맞는 곡 들으세요..전 부활도 씨엔블루도 응원할껍니다.

      2010.12.30 04: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싫습니다.
      내가 왜 당신의 말을 듣고 글을 지워야 하나요?
      반박하지 말라구요?

      즉 나는 음악에 대해서 알고 너는 모르니까 너는 내 말 듣고 지워라군요.
      그래요 난 무식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님처럼 독선적이거나 이기적이지는 않아요.
      별 시덥잖은 분 다 보겠군요.
      그런 고귀한 분께서 이러한 누추한 블로그를 찾으니 웃기네요.

      자기만 잘난줄 아는 대단한 독선적인 분이시네요.
      남에 대한 존중심도 없고 예의도 없군요.
      이래라 저래라 시키고 남을 깎아내릴 줄만 알지 뭐..

      나는 음악에 대해서 님보다는 무식합니다.
      하지만 한번 얼굴도 본적도 없는 사람을 "무식하다" 라고 부를만큼
      님처럼 교양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누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불장군 왕무식일까요?
      자기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잘 하시네요 ㅎㅎ

      "나는 음악에 대해서 너보다는 잘 아니 무조건 내말 듣고 글 지워라.
      이 무식한 놈아."

      -> 이게 님의 긴 댓글에 대한 짧은 요약입니다.
      모짜르트 하나 납시셨네요 ㅋ

      2010.12.30 09:14 신고
  7. 체리블로거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말투가 좋진 않았지만 독선적이거나 이기적인게 아니라 님이 모르면 자중하라는 말입니다.
    대체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논하다가 잘못을 지적당하면 부끄러운줄도 아셔야지

    그저 말투같다가 꼬투리 잡는 님도 참 어이가 없네요..

    음악에 대해서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면 좀 자중하세요..
    반박도 뭘 알아야 하시는거죠.

    님은 음악에 대해 무식할 수 있다 그랬죠?
    그럼 무식하시니 논하지 마시라구요.
    아이돌을 밴드라고 쉽게 지칭하는 것도 그렇고
    제가 보기 님도 교양이 있다면
    독선적이고 이기적인걸 따지기 이전에 모르기 때문에 글을 잘못 적으신걸 인정하세요.

    밴드에 대한 개념도 없으신 분이 왜 함부로 밴드 논하고 틀린점을 인정도 안하십니까?

    대중이 무지하고 님도 그중에 하나라고 말하는건
    독선도 이기도 아닙니다.

    '사실' 이죠.

    그걸 모른다면 어쩔 수 없어요 영원히 자신의 틀 안에서 어줍잖게 티비나 보고 글이나
    수준낮은 글이나 적으면서 사셔야죠

    저는 체리블로거님 말대로 얼굴 본적 없습니다.
    보지도 못한 분을 무식하다고 매도해서 죄송하군요
    제가 음악에 관해서 나오면 조금 흥분한대다가 소재가 제 관심거리라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 말투에 문제는 있었어도 논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대중이 무지한건 제가 오만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명백한 사실이구요.
    님도 그 중에 하나라 이런 글이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글을 지우라고 한건 님이 스스로 창피해질까봐 지우라고 충고드린겁니다.


    최소한 글을 적으시고 나서 인터넷상에서 공론화가 되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흥분해서 글을 좋지 못한 어투로 남긴 것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체리블로거님에게 맘에 안드는 댓글은 지우시는군요?
    아까는 저를 옹호하는 분의 댓글도 있었는데.
    참 특이한 분이시네요?

    어쨌든 씨앤블루나 FT아일랜드가 밴드라고 취급 받을 수 없는건 논쟁의 여지가 없구요.
    체리블로거님도 밴드의 활동과 밴드 멤버로서의 자격 그리고 밴드 음악에 대해
    조금은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10.12.30 10: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공지사항에, 그리고 글마다 항상
      "반말" 은 지운다고 했습니다.
      님이 반말을 하니까 지운겁니다.

      단순히 지식의 부족만 지적했어도 제가 그렇게 반응했을까요?
      아무리 생면부지의 사람이라지만 "무식하다" 느니 "글을 지우라느니"
      무리한 요구를 먼저 이야기한 쪽은 그쪽입니다.

      그러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런 말을 쓴것도 그쪽이구요.

      의견을 받아들이고 참고할 수는 있으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님의 전달 방식이 상당히 기분나빴습니다.
      의견을 받아들인다고 해서 "글을 지워라" 하는 것은 상당히
      불쾌한 일입니다.

      다음 글을 쓸때 참조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 힘들게 쓴 글인데
      지우라고 하는것도 상당히 기분나쁜 일이지요.

      2010.12.30 10:0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밴드에 대한 이야기는 잘 새겨 들었습니다.
      다음글에도 참조하겠다고 했구요.
      그것만 가지고 물어진건 아닙니다.

      님께서 밴드에 대해서 흥분하셨듯이 블로거인 저에게 글을 지우라는것도
      사실 속상한 이야기이지요.
      어쨋든 님께서 사과를 하셨으니 저도 제 나름대로 고집부린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밴드에 대해서 적을때는 조금 더 살펴보고 적도록 하지요.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2010.12.30 10:43 신고
    •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엔  수정/삭제

      순간적으로 이성적이기 보다 감정적으로 논지를 전개하게 되는거 같네요..

      제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거 다시 한번 사과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 블로깅 부탁드립니다.

      2010.12.30 10: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밴드에 대한 열정 이해합니다 ^.^a;
      저도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것 같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시고 이왕 들리실거면 고유한 이름으로
      함께 했으면 하니다 ^.^a;

      2010.12.30 10:47 신고
  8.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한심들 하시네요 ... 씨엔블루 그게 밴드냐?? ㅎㅎ
    실력이 딸린다 뭐니 들 하시는데 당신들은 오 저 가수 노래 잘부르네
    이제부터 팬 되야지 그런가요?? 그 무대랑 노래를 보고 듣고
    뭔가 느껴질때 팬이 되지 않나요??
    씨엔블루가 실력이 떨어져서 밴드로 인정하기 싫다??
    그럼 듣지 마세요 듣기 싫은 음악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 가요계 부터 노래 보다 실력을 들을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적어보고 갑니다

    2010.12.30 10:05
    • 실력이 딸리는 가수에 대해 논하는게 아니라  수정/삭제

      밴드라고 불리울 수 없다는 겁니다.
      자신들의 곡으로 활동 안하고
      세션을 사서 녹음하고 그런 밴드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님 말대로 수준 낮아서요. 안들어요
      님은 들으시면 됩니다.

      다만 '밴드'라고 우기거나
      '음악성' 있다고 우기지 말라는 겁니다

      서로 침해하지 말고 bazzi님 같은 분은
      아이돌 음악 즐기시고 저흰 밴드음악 즐기고
      그럼 됩니다.

      인정합니다 아이돌 문화.
      그러나 '음악인' 의 이미지는 넘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가볍게 즐기고 공장음악 만들고
      철학없이 노래하고 춤추는거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건들지만 마십시오.
      음악을

      2010.12.30 10:26
    • bazzi  수정/삭제

      그넘의 음악성 드립은 걸리적 거리네요....
      얼마나 음악에 대해 전문적이신 분인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어딜가나 밴드하는 사람 ...
      밴드만 음악취급하며 다른 음악 무시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이 말씀도 그렇게 보이는듯
      합니다만... 요즘 아이돌 노래가
      과소비를 넘은 수준까지 온것은 맞습니다만...
      음악이라는 말을 붙이지 말라는 것은...
      그 노래를 만들기 위한 작곡가들을
      심히 씹는것 같아 심히 그렇네요 ...

      2010.12.31 04:35
  9.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활이랑 씨엔블루랑 상황이 좀 다른건..부활은 김태원이 리더이고 작곡자였고 이승철은 단지 노래만 했지만///씨앤블루는 정용화가 작곡자고 리더고 씽어네요,..부활은 이승철외엔 안알려졋었지만...씨앤은 4명이 모두 예능 출연을 하고 잇어요..또,,,혹시 갈라선다해도...정용화가 꼭 씨앤과 잇어야만 이승철이 부활에 잇을때처럼 최고는 아니라는거죠,..우러래 정용화는 미남이시네요 즉 연기자로 데뷔를 햇기대문에...처음엔 씨앤의 리더 정용화가 더 익숙하지가 안았어요,,연기자가 노래도 잘하네,,이런느낌이엇죠,,정용화는 혼자이더라도...분명 성공할 케이스라는거죠...이승철 민경훈이 그룹과 함께 있을때 더욱 좋앗다 그런 공식을 꼭 정용화 한테 적용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2010.12.30 12:58
  10. 난독증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독증 심한 환자분들이 몇 계시네요.

    2010.12.30 22:29
  11. 희야가 말랑말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야 노래 노래방 가서라도 불러 보셨는지요?

    높은 고음에 악기 구성 뛰어난 수작입니다.
    양홍섭님도 당시 가수로도 활동하던 언더에 가까운 분이셨구요.

    김태원씨 곡을 찬양하기 위해 남이 작곡한 노래는 폄하하지 마세요.

    2010.12.31 06:29
  12. 역시 정용화 난놈이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의 유수멤버와 같이 거론이되고....
    인정이란 처음 부터 받을수도 있고 나중에 받을수도 있는거아닌가?
    누가누굴 평가하는가?
    나의 어린 스타 정용화여 영원하라 cnblue forever

    2011.01.03 04:51
  13.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모르고 막 까시는분들이 계시네요.
    씨엔블루는 데뷔앨범 부터 모두 그리고 일본 발표앨범까지 본인들이 악기녹음했습니다.
    아이돌밴드라 무조건 외부세션 썼을꺼라 생각하지마시길 ㅎㅎ

    2011.01.05 21:38
  1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활 1,2집은 진짜...한국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반인데 ㅋㅋㅋ뭐 김태원은 이것만으로 요즘예능에서 바보짓하고 이상한짓하는게 좀 용서가 되긴한데.....이러다 진짜 개그맨될까봐 무서움 ㅋㅋㅋ김태원이 3대기타리스트라는건...속주를 잘해서도아니고 테크닉이 누구보다 뛰어나서도아니고.....김태원의 그위대한 작곡력이 한몫했지,,,,수준급으로 기타를 잘치는 사람은 세상천지 널리고널렸는데 기타도 잘치면서 김태원같이 곡잘쓰는 기타리스트는 우리나라에없음,,,그래서 3대기타리스트중에 한명이야,,,뭘 모르는애들은 그냥 가만히있어~~ㅋㅋ

    2011.01.08 10:58
  15. 디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만큼 슬픈것은 없지요.
    부활은 정통락그룹은 아닙니다.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실력평가가 절하되는 경향이 있지요.
    김태원이 3대 기타리스트라는건 말그대로 실력을 얘기하는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김태원을 지칭하는 것일뿐 부활을 지칭하는것은 아니지요.
    그 이유는 부활은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그룹이기 때문입니다.
    FT나 CB가 실력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그들이 대중그룹이기 때문에 밴드로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물론 저도 밴드라고 생각하긴 힘드네요)
    실력그대로 현란하게 기타를 치며 락을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쉽게말하면 딥퍼플의 하이웨이스타같은 경우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분명히 좋은 음악입니다..그러나 모두에게 그런것은 아닙니다.
    듣는 사람들중에 분명히 시끄럽고 쿵짝거리는게 듣기싫다는 평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곡안에 딥퍼플의 하이웨이스타는 없고 솔져오브포춘이 있는이유가
    바로 그런것에 있습니다.우리나라사람들은 음율을 원합니다.
    레드재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도 그렇기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악에 들어있습니다.
    김태원은 기타리스트지만 부활은 대중그룹입니다.그건 락그룹이라는 것보다 위에 있습니다.
    따라할수 있는..기억할수있는..그리고 흥얼거릴수 있는 음악 그것이 대중음악입니다.
    아시다시피 부활의 노래는 대부분이 '정통 락'이 아니라 '락발라드'입니다.
    솔직히 말해봅시다.모두가 백두산의 노래를 좋아할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노래를 시끄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을꺼라고 생각하십니까?
    매니아와 자기 취향을 위해서 만드는 음악은 결국 자기만족일뿐입니다.

    ps.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락그룹중 하나인 백두산을 무시할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모두가 락을 좋아하는것은 아니기에 락그룹인 백두산을 얘기한것이지요.

    2011.01.11 11:37
  16.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밴드 그리고 그들의 실력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알지 못합니다.
    노다웃, 폴아웃보이, 오아시스, 린킨파크, 유투, 라디오헤드, 마룬파이브 기타등등 그저 제게 좋은 노래를 들려주는 무리들 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각자의 주목도, 음악적 견해 등등으로 인해 해체, 솔로(휴식기?) 등등 여타 아이돌 그룹들과 같은 행보를 걷는 안타까운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블로그 본문은 위에 많은 분들이 흥분하시는 부활, 씨엔블루, 에프티아일랜드등등 그들의 정체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 아니라 "한 무리가 함께 하나를 만들고 그것을 질투없이, 욕심없이 나누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가"를 경험하신 분들의 고백과 함께 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댓글이란 것은 지식보다는 정독과 이해능력을 우선시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1.01.18 04:04
    • 사과한알  수정/삭제

      위의 댓글들 보며 의사소통 안 되는 여러분들이 참으로 답답했는데, 님의 글을 보니 속청 한 박스 다 마신 듯 속이 후련하네요.. 압스쿨님,짱~!!

      2011.06.21 11:34
  17. 강 건너 불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논란거리가 된다는 것은 이승철씨와 김태원씨가 언젠가는 합쳐야만 한다는 메시지로 바꾸어 말할 수 있을듯.. 글쓴 주인장님?? 글내용에 악의가 없어 보이는데 넘 힘들게 당하시는듯하여 맘이 좋지가 않네요 김태원씨 노래만드는 실력이 갈수록 아니올시다라는 사실은 부인할수가 없네요. 음악은 그냥 듣고 좋다고 느끼면 그만인데, 다들 논리적으로 넘 따지신당

    2011.01.31 06:38
  18. 글쓴이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님의 의도는 깡그리 무시하고 씨엔블루 욕하느라고 정신없으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글의 요지가 그게 아니잖습니까...그냥 씨엔블루도 일단 밴드라는 형태로 활동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배울점이 있다 그말씀 하시는데 음악성 운운하시고 싸우시다니..
    아이돌 밴드 그룹은 항상 그렇지만 음악 조금 하신다는 분들에게 욕먹기 마련이고, 부활같은 밴드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는것도 엄연한 사실이지요.
    그런데 다 똑같은 댄스가수 속에서 그나마 밴드 형태로 악기연주하는 모습 보여주는게 그리 못마땅하십니까? 그들마저 없으면 대중은 아예 밴드라는 걸 접해볼 기회도 없을 텐데요?
    그리고 음악성 음악성 하시는데 씨엔블루도 자작곡 많고, 세션 안빌립니다. 일본 앨범들은 최근에 낸 것 다 자작곡으로만 구성되어있고, 자작곡으로 오리콘 2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 앨범 뒤에 보면 다 멤버들 스스로 녹음한 거예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면서 그렇게 추측으로만 욕하시진 않았으면 해요. 비판은 좋지만 근거없는 비난은 인신공격밖에 되지 않습니다.

    2011.02.01 02:02
  19. hhh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건너 불구경님.. ..스무살즈음 치기어리고 불안하고 조금은 자폐적이던 김태원이 만들어낸 그시절음악들이 지금은 결코 나올수가 없습니다 왜냐~세월이 흘렀고 젊은시절 받았던 상처들이 이제는 많이 치유가되고 무뎌지고그만큼 세상에 대해 너그러워졌기때문입니다.......이제 중년의여유로운 김태원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실제 외국유명밴드도 지금의 김태원과 비슷비슷합니다 그들의 명곡은 거의 초창기곡들이 대부분이죠

    2011.02.01 10:51
    • 강 건너 불구경  수정/삭제

      넵 잘알겠습니다
      전 이승철씨와 김태원씨가 예전 일은 저멀리 날려버리고
      그때의 아름다운 음악처럼 우리의 귀와 마음을 정화시켜 줄수있는 음악을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밖에 다른 욕심없는 1인. 니편내편 편가르기 지겨워요 정말이지...

      2011.02.05 23:37
  20. 기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원이 예능에서 기타코드까먹고 못치는척하는게 진짜라고 믿는사람이 있을까?? 그거 딱봐도 쇼인데....김태원은 예능나와서 바보행동하는걸 즐기는걸로 보이는데..진짜로 자기분야에서 어떤경지에 오른사람은 허세가없어,,,,,,뭐든지 어설픈사람이 허세병에 걸리는법 ㅎㅎㅎ

    2011.02.06 09:01
    • 김태원씨의 팬인건 알겠는데  수정/삭제

      내가 보기엔 님 글에서 허세병이 보이는거 같으네요 그냥 누구를 좋아하려면 그 대상의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야지 허상을 너무 쫒으시는거 같아보여요 '눈가리고 아웅!!'
      예능을 너무 사랑하시는 분 같으네요^^ 내 말 뜻은 이해하겠죠?

      2011.02.21 20:49
  21. 지나가다2  수정/삭제  댓글쓰기

    CnB가 시작하는 밴드라는 말씀 동의합니다만...(밴드로 인정은 합니다)
    10년 이상 활동하면 님의견에 동의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10년 안에 배우나 탈렌트 데뷰할 애들입니다.
    뮤지션으론 안보입니다.

    2011.11.21 19:42

2010년에는 눈에 띄는 신인이 2009년에 비해는 많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나왔던 걸그룹만 해도 애프터스쿨부터 시작해서 레인보우까지 다양합니다.
더욱이 "지붕뚫고 하이킥" 이라는 시트콤은 "유인나" "윤시윤" 같은 신인도 탄생시켰지요.

올해에는 새로 나온 그룹이 별로 없었고, 
그리고 드라마도 주로 경력이 있는 배우들이나 아이돌을 사용하는 일이 있어왔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 주목할만 신인들이 들어왔습니다. 

아직 12월이 남았기에 너무 이른 판단이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1달안에 갑작스레 떠오른다는 것도 가능성이 적고 또한, 12월달은 연말 정리라고 해서
주로 그런 프로그램들로만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지금 정리해도 딱히 나쁘지는않을 것 같습니다.
데뷔는 2010년 데뷔 기준으로만 잡아보겠습니다.



1) 정용화


- 씨앤블루 1위후보, 우결 "용서커플", <밤이면 밤마다> MC, 인기가요 MC

씨앤블루 전체를 잡을까...? 아니면 정용화만 잡을까 고민했습니다만...
아직은 정용화의 존재감이 씨앤블루 자체를 능가하기 때문에 정용화에다가 초점을 맞췄습니다.
씨앤블루의 리더로써 나오자마자 반응이 좋았지요.
비록 표절논란에 매니저 논란까지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한 활동으로 한해 좋은 반응을 얻었지요.
"외톨이야" 뿐만아니라 "Love" 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예능으로는 정용화는 이미지 구축 및 팬 모으기에 성공했지요.
"용서커플" 로도 더 알려진 그는 그 연애경험 없는 서현을 상대로 배려심있는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서현의 변화를 일으키고 요즘에는 용서커플로 진도가 잘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런닝맨에 게스트로 투입되었을때도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게스트 중 하나이지요.
현재 <밤이면 밤마다> 의 MC로 투입되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연기 경험도 있기에 논란없이 잘만 커나간다면, 트리플 크라운 스타로도 발전할수 있습니다

* 정용화의 정식 데뷔는 <미남이시네요> 로 2009년이지만 그의 데뷔기준은 
씨앤블루 데뷔일로 잡았습니다. 마치 소녀시대 윤아의 정식데뷔는 "다시만난세계" 앨범이지,
9회말 2아웃이 아닌것 처럼요.



2) 리지


- 런닝맨 고정, 오렌지카라멜, 애프터스쿨 막내

리지는 정용화만큼의 파급력은 없었지만 후반부에 정말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신인입니다.
정식데뷔는 3월 애프터스쿨의 Bang! 앨범입니다.
처음에 리지가 들어왔다고 했을때는 "그냥 또 하나 채운 멤버" 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뚜껑을 열어본 리지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부족한 점인 예능감과 톡톡튀는 캐릭터를 리지는 제대로 채워주었습니다.
또한 리지가 들어옴으로써 다소 단편적인 애프터스쿨에 "귀여움" 을 부각시킬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오렌지캬라멜" 이라는 부산물이 나왔습니다.

"오렌지캬라멜" 은 처음에 마법소녀 앨범당시에 왜색논란과 더불어 유치하다고 비난을 많이 받았으나,
추석때 가장 많이 패러디 된게 바로 오렌지캬라멜이었다는 점도 생각해볼 만합니다.
"아잉~" 도 비난도 많지만 아마 2~3개월뒤면 다 따라부를 것이라 장담합니다.

애프터스쿨에서 에서 아직까지 예능에서의 불패신화를 겪고 있는 리지가 런닝맨에서,
단지 "사투리돌", "애교돌" 에서 벗어나 억척스러움을 보이며 송지효와 대결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녀의 입지는 더 넓어질 것입니다.



3) 주원


 - 제빵왕 김탁구 "마준이"

주원이라는 이름보다는 "마준이" 로 더 잘 알려진 주원...
<제빵왕 김탁구> 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을때는 아무도 그의 존재를 알지 못했습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활동한 적도 없고, 그저 뮤지컬배우가 주연의 역할을 잘 소화해낼까 걱정했지요.

그런데 오히려 신인의 발굴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선입견이 없이 주원을 볼 수 있었고, 주원의 연기력은 처음도 괜찮았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계속 발전해나갔습니다.  
오히려 연기경험이 있는 윤시윤보다 주원이 연기를 잘했다는 평도 많이 나옵니다. 
마준이의 캐릭터가 다소 힘들었다는 점도 감안해본다면 주원은 괄목한 만한 연기를 보여준 것이지요.

주원을 비롯한 신인들의 탄탄한 연기력 및 중견배우들의 명품연기,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제빵왕 김탁구> 는 초호화 캐스팅이 없이도 50%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습니다. 

185cm의 훤칠한 키에 더불어 강동원과 탑을 닮아서 "강동탑" 이라고 불리는 주원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음색도 괜찮고 노래도 잘하는 것 같아서 배우도 배우지만 가수로써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주원은 아마 2011년에 각종 PD들이 탐내는 연기계의 블루칩일 것입니다. 



4) 미스에이


- 데뷔한지 4주만에 1위 달성 

2010년는 확실히 2009년보다 걸그룹의 등장이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그룹이 있으니 그건 바로 "Miss A" 입니다.
데뷔 4주만에 1위라 말도 많았긴 했지만 박진영 특유의 중독성아 가장 많이 묻어난 그룹이기도 합니다.
제 2의 원더걸스라고 불릴 정도의 입지도 되었지요.

데뷔곡 Good Girl and Bad Girl은 충분히 끌릴만한 노래이지요.
또한 오랜 연습기간을 거친 민을 비롯해서 라이브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동료 JYP 식구들의 지원도 제대로 받고 있고, 민의 "깝" 매력이 여러 방송에서도 보여지는 등,
앞으로 예능에도 조금 더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가장 눈이 빠른 성장이 보이는 건 수지로써, "설리앓이" 이후에 요즘엔 새로 "수지앓이" 를 
일으키고 있는듯 합니다. 소희-설리의 바통을 이어받아 떠오르는 막내가 되었지요.
수지는 현재 음중MC 자리를 꿰차며 설리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네요. 

제2의 원더걸스로 중독성있는 노래로 승부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예능에서는 민으로 승부하고, 얼굴마담으로는 수지를 내세우면서, 
중독성 있는 노래로 승부한다면 충분히 성장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일단 이 넷이 가장 눈에 뜁니다.
2011년에 아마 이들은 더 치고 나올 것 같입니다.
주원은 드라마 주연으로 다시 볼 수 있겠고, 리지와 용화는 가요프로그램 및 예능 프로그램으로,
미스에이 역시 가요 프로그램으로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

어쨋든 이들의 더 나은 발전 및 2011년에도 좋은 신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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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과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2010.11.25 17:05
  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하나같이 기대되는 신인들이네요! 내년에도 좋은활동 보여주기를^^

    2010.11.25 17:09 신고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에이와 리지를 더 좋아하는 것은 제가 남자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라 스스로에게 확신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쩝..
    특히 리지는 말씀하신대로 현재 런닝맨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것이 그의 성패에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자신을 어필하지 못하면 그저 그런 아이돌로 끝날 것 같거든요..

    2010.11.25 17: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지가 런닝맨에서 선빵하면 앞으로 예능에서도 계속 불러줄 것이고,
      스스로의 네임밸류를 상승시키는 것이지요.
      런닝맨에서 그저그러면 욕만 많이 먹는 것이겠구요.

      2010.11.25 23:58 신고
  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에이를 볼때마다 원더걸스지못미에요ㅎㅎ;;
    미스에이가 jyp의 적극적인 푸쉬를 받을때마다 jyp는 원걸은 아예 버린걸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ㅠㅠ 올해에는 진짜 첫인상과 달리 생각보다 괜찮았던 쟁쟁한 거물신인들이 많이 등장한거 같아요

    2010.11.25 17: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네요.
      원걸에 관련된 포스팅 하나 했습니다.
      정용화는 처음에 거부반응이었고, 리지는 "누군가?" 했고,
      주원도 그랬고, 미스에이는 "또 다른 걸그룹이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지 다들 괜찮더군요.

      2010.11.26 00:00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25 18:01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리지랑 민이 기대되네요 ㅎㅎ 수지도 이쁘긴 하지만 그것뿐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그래도 민은 재치있고 깝민 이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예능감도 있으니 민이 더 기대되네요..

    ...절대 민에게 더 호감이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랍니다~ㅋㅋ
    뭐 아무튼 정용화씨도 기대 되네요 ㅎㅎ 벌써 고정 프로가 두개나 되고...작곡실력도 되니까

    2010.11.25 18: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수지보다는 민이 더 좋습니다.
      실력도 솔직히 민이 그룹에서 제일 낫고요.
      예능감도 있는것 같고...

      정용화는 처음에 되게 안좋게 봤습니다.
      (물론 이유는 아실듯...) 하지만 알고보니 그렇게 나쁘진 않더군요 ㅎ

      2010.11.26 00:02 신고
  7. sunny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대체로 공감하는 편이구요..
    다만, 제빵왕 김탁구란 드라마 시청자로서 주인공역의 윤시윤도 충분히 자기역을 소화해냈다고 보기에 주원과의 비교글은 옳지 않은거 같습니다..두 사람 다 자기 역할안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보구요.."누구보다 잘했다더라.."보단 "누구가 이런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더라"라는 글이 더 공감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0.11.25 18: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윤시윤이 못했다기보다는 그냥 마준이의 캐릭터가 탁구의 캐릭터보다
      더 복잡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탁구는 그냥 착하기만 한데, 마준이는 뭔가...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라 주원이 더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ㅎ

      2010.11.26 00:01 신고
  8.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지의 연기자 데뷔가 기대되는 1人입니다^-^
    올해정용화씨는 대박이죠~~ 작년 구준표만큼은 아니지만 올해 가장 성공한 신인이지않나
    싶습니다^-^

    2010.11.25 18:42 신고
  9. 오스칼&앙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공감됩니다!! 특히 정용화와 리지는 대공감!

    2010.11.25 21:19
  10. 써니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가장 두드러진 신인이라면 단연코 "정용화"가 젤 먼저 떠오르네요.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있는데, 글쓴님 말씀대로 충분히 트리플크라운이 가능한 연예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가수로썬 뭐 타고난 실력인듯하고. 배우로썬 어서 미남이시네요를 잇는 차기작으로 빨리 만나보고싶군요. 예능에서도 우결에서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라는걸 계속 어필하고 있고 ㅎㅎ
    밤밤은 시작시점이지만 앞으로 더 잘될꺼같은 예능이더군요. 독특함도 있고
    쨋든 아마 정용화는 앞으로 훨씬 더 클꺼같습니다. 여러분야에서 ㅎㅎ

    2010.11.25 23: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용화가 가장 두드러진 게 맞지요.
      계속 이대로만 발전하면 트리플크라운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2010.11.26 00:04 신고
  11. K- POP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공감 ㅋㅋ 체리블로거님 잘보신듯 미쓰에이와 씨엔블루의 정용화 주원은 정말 공감합니다 특히 정용화는 마성의 신인 ㅋㅋ

    2010.11.26 00:34
  12. ~* 사랑이여 *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지 ~ 흐르듯 자연스러운 예능감 깜짝놀랐읍니다 ~ 신선하고 뇌도 좋고 순발력도, 절제하는 모습마져도 좋았읍니다 ,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가희 정용화 쌈디 와 어으러가는 모습은 강심장 에서의 휠링 보다 조금 더 새로운 탄성이었읍니다 *

    2010.11.26 08:33
  13.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복군이라는 엄청난 루머블로거의 글을 읽다가 쉬러 왔습니다. ㅎㅎ

    체리블로거님의 리지사랑은 변치않는군요. ^^

    전 개인적으로 위의 후보들중에는 정용화씨는 동감합니다. 씨엔블루같은경우 확고한 팬덤은 없지만 광범위한 라이트팬층이 존재하죠.
    지금 우결의 지속적방송과 다음앨범의 성공만 이루어 진다면 한국 가요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을 것 같습니다.

    리지의 경우에는 가수와 예능인의 경계에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리지의 경우 특별히 노래를 잘하지도 예능적으로 크게 부각이 되지도 않는 중간적인 입장인데요. 아직 나이가 어리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011년의 활약여부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 될것같습니다.

    주원씨도 제빵왕 김탁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크게 인지도를 높였는데요, 최근 영화배우들의 브라운관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볼때 다음작품에 크게 영향을 받을것 같습니다.

    미스에이 같은 경우 소속사에서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염려되는건 원더걸스의 전철을 밟진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실제로 중화권에서는 SM가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한국활동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팬덤이 와해되는 사례를 원더걸스가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었음 좋겠군요.

    글 잘보고 갑니다. ^^

    2010.11.26 11: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의 리지 사랑이 너무 티가났나요? ㅎㅎ

      저도 저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신인을 뽑으라면 정용화를 뽑겠습니다.
      서현과 결혼을해서 처음에는 굉장히 미워했지만, 그리 밉상은 아니더군요 ㅎ
      어쨋든 그는 이대로 잘 발전하는 트리플크라운도 꿈꿀수 있습니다.

      리지는 런닝맨의 결과가 그녀의 발전가능성을 좌우할 겁니다.
      노래실력은 뛰어나지는 않지만 라이브는 자기 몫은 하더군요.
      제가 한 7월달에 "리지는 잘 될거다" 라고 적었는데 지금 여기까지는 왔네요.

      앞으로 님말대로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잘 클수 있는 가능성과
      환경이 있습니다.

      주원의 연기력은 인정받았으니 차기작이 중요하지요.
      기본연기력은 되니 잘될 듯 싶습니다.

      미스에이는... 제 2의 원더걸스가 되지 않을까요?
      한번 미국진출의 아픔을 겪어본 민이 다시 미국진출을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JYP가 그렇게 할거였으면 굳이 민을 미스에이에 넣지는 않았겠지요.
      아마 국내 활동에 주력하겠지요 ㅎ

      2010.12.09 23:18 신고
  14. 미쓰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신글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애프터스쿨 팬이신듯
    ^^

    2010.11.26 17: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이랬다 저랬다 입니다. ㅎㅎ
      소녀시대 팬일때도 있고, 앺스팬일때도 있고, 원걸 팬일때도 있고요 ㅋ

      2010.12.02 17:58 신고
  15.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공감가요. 잘 읽었습니다.

    2010.12.02 17:57

"달라졌어요~ " 로 쓰는 두번째 시리즈네요.
어제는 "청춘불패, 주연이가 달라졌어요" 라고 적었는데,
오늘 역시 제목이 비슷합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어제 가장 흥미로웠던 커플은 빵빵터지는 아담부부도 아닌
(물론 녹음실이 들어가서 노래 부를때는 안 웃을수 없었지만), F(x)라는 초호화 게스트가 있는
쿤토리아 커플도 아닌 용서커플이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쓰는 용서커플 리뷰네요.

그 동안 용서커플에 대한 리뷰가 없었던 가장 큰 이유하나는 용서커플이 너무 변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쭉 가는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완벽해 보이는 용서커플의 가장 큰 컴플렉스였지요.
가장 큰 이유는 서현이가 마음을 쉽게 오픈하지 못한 이유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물론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마음을 열어나갔겠지만 진도가 워낙 느린건 사실이었어요.


서현이 차에 숨어서 기다리기도 하는 이벤트를 봤긴 했지만,
(아마 그게 이번편 제외하고는 처음이자 마지막 큰 이벤트였던...)
자꾸 대시(?) 하는 용화에 비해서 서현은 반응이 한 발짝씩 늦었었거든요.
그래서 한때는 용서커플은 다른 커플에 비해서 "방송이다" 라는 말이 많았었습니다.
(특히 아담네랑 둘이만 할때요)

그런데 어제 보니까 앞으로 이 커플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볼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된것 같습니다.
서현이 본격적으로 마음을 확 열었던게 바로 이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용화가 고생을 해서 열어놓은 공은 인정을 해줘야 겠지요.
결정적으로 마음을 열게 해준게 바로 "사랑빛" 인데요....
뭐 씨앤블루 팬은 아니라서 ("외톨이야" 하고 "Love" 는 좋아합니다. 이 죽일넘의 팬심이 ㅋ)
들어보지는 못한 노래인데... 그 노래가 서현을 생각하면서 지었다고 하네요.


단지 방송에서만이 아니라 우결이 아닌 무대 밖에서 서현을 생각하면서 지었다....
아마 이 말은 서현이가 자기의 이벤트를 한 후에 서현의 마음을 돌려놓는 확실한 한방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요즘에 서현을 살펴본다면 초반보다는 굉장히 적극적인 면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묻는 질문에만 대답하고 거의 먼저 물어본다거나 이런 것이 거의 없었지요.

소녀시대 안에서는 실제로 서현이 말수가 적은 편은 아니라고 하지만
웬지 용화와 있을때 생기는 어색함은 지울 수 없었더게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서현이 질문을 먼저하기도 하고
생일 챙겨주는 문자도 날려주고 적극적인 면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이번 에피소드에선 서현이 180도로 달라지게 됩니다.
손수 노래를 준비해오기도 하고, 세뇨리따 분장을 해오기도 하며, 게다가 래퍼현으로까지 변합니다.
망가지는 모습을 싫어하는 바른 서현이 저렇게도 변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것도 손수 장만한 예쁜 "동화" 책과 함께 노래를 준비합니다.
밤새 준비하느라 1시간 밖에 못 잤다지요?
서현은 그 이벤트를 사실 처음해봤다고 하더군요.




사실 서현은 그랬습니다.
소녀시대 언니들이 이야기 했듯이, 서현은 극히 현실적이고 로맨스와는 거리가 먼 그런 소녀였어요.
남자에 대해서 그닥 관심도 많지 않았고, 약간 좁은 견해와 함께 그닥 세상물정 모르던 아이였죠.
하지만 정용화와 우결을 시작한 이후부터 서현은 조금씩 변화하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단 융통성이 없는 면에서도 어느정도 발전한듯 하고요,
매사에 소극적인 면도 벗어버리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나갈줄도 알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투정도 부리는 그러한 서현으로 발전(?) 해 나갔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도 서현이 정용화에 대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정용화를 패러디한 "뷰티플 곤잘레스" 도 유심히 보고, 자신과 관련된 사랑빛에 관한 기사도
찾아보는 등, 정용화만 서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었던게 아니라 서현도 정용화에 대해서
신경을 나름쓰면서 마음을 열어가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현에 참.... 어색해했던 것이지요.
어제는 서현이 드디어 처음으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비록 팔짱과 손잡기.. 즉 아담부부는 이미 졸업했고, 후배커플인 쿤토리아 조차 이미 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용서커플은 스킨십의 첫 걸음을 뗀 시작이었다는데 의미가 깊지요.


사실 정용화는 몇번이고 시도를 했지만, 너무나 소극적인 서현 때문에 이야기를 꺼냈다가
입에서만 맴맴돌던게 사실이었거든요.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자신있게, "팔짱껴" 하고 이야기하더군요.




팬심으로는 참 씁쓸하기도 한 일이긴 합니다만 (진운이의 마음도 같았을 듯)
그러면서도 보기 좋은 그러한 장면이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어쨋든 서현이 마음의 문을 열고 적극적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드디어 용서커플도
더 진보해나갈 가능성을 내비춰준 것이지요.

그 동안 시청자들은 "너무 정용화만 고생하는거 같다" 라는 의견도 상당히 많았을 정도로,
어떻게 보면 일방통행을 하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제의 서현의 행동으로 이제는 일방이 아닌 쌍방으로 통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용화가 저렇게 활짝 웃으면서 반가워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이었던것 같네요.
아마 정용화도 서현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자기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것을 느껴서 그런게 아닐까요?

뭐.... 팬으로 지켜보는건 조금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서현의 변화는 앞으로
정용화도 편하게 우결을 할 수 있고, 또한 여러가지 다른 이벤트와 에피소드도 탄생할 수있는
하나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용서커플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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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10 18:10
  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의 매력은 역시 아닌척 아닌척 아닌척! 하면서 좋아하는 거? 응? ㅎㅎ

    2010.10.10 18:27 신고
  3. 트레이너"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 재미있게 봤는데..^^ 체리님 글도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2010.10.10 18:44 신고
  4.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엊그제 우결을 보면서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용화를 보고 그런거 아니구요;;;

    2010.10.10 18:48 신고
  5.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 초반에 커플로 정해졌을 때도.....반대 의견이 대다수였던 걸로 아는데.....
    이정도 진도 나가는 데는 용화씨의 공이 크기는 큽니다
    근데 씁쓸한 마음도 한 편에....흐뭇한 마음 반에..... (이게다 서헌양에 대한 애정 아닌 애정 때문)

    2010.10.10 20: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저도 반대와 실패를 반정도는 예상했었지요.
      유일하게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알신커플을 따라하라구 했었지요.
      생각보다 잘 되었는데 일단 서현이가 잘되니까 좋긴 좋네요 ㅎ

      2010.10.10 20:15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10 20: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서현이가 유부녀(?) 가 되서 상대적으로 덜 정이가는걸까요 ㅎ?
      요즘 리지가 더 좋긴 하지만 그래도 저도 저 당시에 거품물었었지요 ㅋ
      사실 얼마나 좋아했었으면 그 당시 서현에 관한 글을 4개 연달아 쓸정도였습니다.

      2010.10.10 20:19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주의 우결은 정말이지..광대폭발이라 하던가요?딱 그거였습니다 ㅎㅎ 아 정말이지 너무 좋았습니다.
    이 에피소드 하나위해 여때까지 그래왔나 싶을정도로....ㅎㅎ 앞으로도 이런전개면 좋겠어요 ㅎ

    2010.10.10 20:54
  8.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팬인데도 우결을 보세요? ㅠㅠ
    저는 앤디나왔을때 우결에서 앤솔커플편은 한편도 못봤거든요.
    솔비언니의 거대안티세력이 될까봐;; 대단하세요^^;;
    용서커플 처음나왔을때 정용화씨의 이미지가 너무안좋아서
    착한서현씨가 이상하게(?) 될까봐 좀 부정적으로 봤었는데
    정용화씨가 의외로 좀 시골청년같이 순수한면도 있고
    둘이 외모도 잘어울리고 보기 좋아서 가끔 보고있어요 ㅎ

    2010.10.10 22: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처음에는 거품 물었죠.
      하지만 나중에는 그냥 비지니스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뭐 사귀면 어떻겠어요...
      현실로는 단한번도 만날 수 없는 인물인텐데
      (그마나 원걸은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ㅎ)

      그래서 그냥 좋게 봐주기로 했어요.
      하여튼 요즘 서현 넘 보기 좋네요.

      2010.10.10 22:44 신고
  9.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같다고 하면 이상하긴 하지만 요새는 약간 개방적인 것이 대세이기에 저러한 서현의 모습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010.10.11 04: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독특하지요.
      웅크린 감자님은 "아날로그"식 사랑방식 이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곰탱이 같은 사랑도 괜찮네요 ㅎ

      2010.10.11 09:22 신고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통해서 서현양 매력을 아는 시청자 팬이 된사람인데요 서현양이 낯을 가리는경향이있지만 한번친해지면 굉장히 발랄하고 말도많고 매력적인 여자란걸 알게되었다죠 우결속에서도 그렇고 자료를찾아보면...우결이 가상이긴해도 정용화랑 잘만났다고 생각함 이걸찍으면서도 뭔가 알게된것도있고 간적경험도 하게되고 서현양한테는 좋은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둘이 잘어울려요 성격상이으로봐도 끌어주고 받쳐주고..

    2010.10.11 12:01
  11.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애정이 식으셨나요 의외로 차분한 모습(농담입니다 :))

    음..

    저는 조금 달리 보고 싶어요.

    서현이가 변한 것이라기 보다는, 시청자가 그간 알지 못했던 서현이의 모습들이 조금씩 부각되는 것이라구요.

    그간 서현이에 대한 이미지는, 마냥 모범생에, 융통성 제로, 화낼줄 모르는 등이었죠.

    그래서인지, 남들 다하는 인터뷰(우결 방송중에 나오는)를 보고도, '"와~ 서현이가 저렇게도 말 할 줄 아는 아이었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죠.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였구요.

    물론, 서현이가 그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다, 프로그램 내용자체도 무척이나 생소한 부부이야기이다보니, 그 모든 것들이 새로울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이런 새로운 경험들이 서현이를 그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들로 변화시켰다는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서현이라는 아이에 대한 단편적인 모습들을 기준으로 하면, 사뭇 달라 보일테지만, 같이 활동하는 친자매같은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이 간혹 들려주는 서현의 의외의 모습들을 기준으로 본다면, 그냥 서현의 숨겨진 다른 모습들이 아닐까 싶은거죠.

    가끔 다른 커뮤니티나 우결갤같은 곳에서는 조금 과하다싶은 멘트들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서현이가 누구를 통해서 여인이 되어가네 라든지, 전혀 없던 모습이 새롭게 만들어졌다는 식의 반응은..글쎄요..

    물론, 프로그램 내용에서 보이는 커플의 모습이 인위적이거나 부자연스럽다는 것은 아닙니다.

    2010.10.11 21: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그때 그 포스팅이 없었더만 blanche 님하고도
      만나지 못했겠죠. 이게 인연인가 봅니다.

      님 말이 맞을 수도 있어요.
      사실 방송자체만 놓고 보자면 그 동안 서현은
      방송에 나오지도 않았고 보여줬던 면도 굉장히 단편적이었지요.

      MTV 소녀시대나 소학가, 그리고 팩토리걸이나 헬로베이비,
      생각해보면 서현은 멤버들이 없이 방송에 나온적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남자연예인이랑 접할 기회도 거의 없었으니 그런 모습은 전혀 보지 못했을 수도 있지요.

      글고 애정이 식었다기보단, 현실을 어찌할 수 없는 일종의 포기? 같은걸까요?
      아마 제가 그때는 사랑이 너무 과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요즘에 제가 리지앓이에 빠져있는지도 ㅎㅎ
      하지만 님께서 주신 교훈때문에 리지가 우결을 한다고 해도
      그때 처럼 열폭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a;
      물론.... 가봐야 알겠지만요 ㅎㅎ

      2010.10.11 21:51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그러게요. :)

      뭐 인연이란게 예측불가한 면이 있지요. 그게 매력이지만.



      그나저나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댓글 작성시간을 보니, 그곳 A 시각인거겠군요(아닌가?!)...참 빨리도 안다 ㅠㅠ


      요즘은 왠만하면 연예계 소식을 눈팅만 하고 말지 싶다가도, 반가운 소식이 들리면 댓글을 달고 싶어서..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특히 이번 왓비컴즈 변명 보고 있자면 울화통이...게임으로 봤다는 거 자체가 어이......여기까지...휴..



      화나는 뉴스들 볼 때면, 나도 블로거뉴스 해 볼까 싶은 생각이 한두번 든 게 아닙니다(물론, 제가 운영한데도 거들떠도 볼 리 만무하겠지만, :))....

      그래도 소수라고는 하나, 몇몇 블로거들의 정상적인 장소가가 있어서 불행 중 다행입니다. 저같은 댓글러들이 이런 식으로라도 활동할 수 있을 공간이 돼 주셔서...

      그럼.

      +

      휴....중국 한글공정 소식을 외수옹 트윗으로 알게 됐습니다.....뭐 이런%&#%#^#^%%....ㅠㅠㅠㅠ

      2010.10.11 22:10
  1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직 2세가 없는 탓에 공감할 수 없었지만(2세만 없냐? 웃기네)
    자녀들이 결혼상대라며 이성을 데려와 인사시킬 때(드물겐 동성도 델고 올걸?)
    부모들이 왜 심각해지고 엄격한 잣대를 휘두르는지(그야 서른되기 전의 얘기!)
    막냉이를 보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설마..)

    첨엔 저도 용화욕을 많이 했죠.(지금은 적당히 하나?)
    차라리 같은 부산출신이니 편을 드는게 맞지만(그놈의 지연.. 아, 그 지연말고)
    내내 아끼며 사랑하던 착하고 순수한 아이에게(니가 키웠냐?)
    때를 묻게하고 해코지할 것 같아서요.(또 표절운운하려고?)

    사실은 다 핑계일 뿐, 서현이가 시집갈 나이의 처녀가 아닌(처녀만 시집가나?)
    뽀로로를 좋아하는 소녀로 남아주길 바라는 맘이 컸던거죠.(로리타 변태냐?)
    그래서 현실부정이 왜곡되어 적개심으로 나타났다는..(말을 줄이네? 노땅맞군)

    아이가 어른이 되지않고 마냥 어린 아이로 남아(피터팬 컴플렉스도 있나보네)
    항상 곁에 두고 있고싶은 부모의 맘도 그럴테죠.(얹혀 살려고? 노후설계나 해)
    이젠 그냥 쓴웃음을 지으며 지켜볼 밖에요.(그냥 안 지켜보면? 연장질할래?)

    사랑은 움직이고 차는 갈아탈 수 있지만 자식은 못버리죠.(영아유기 몰라?)
    암튼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사랑하고 흠모하는 숙녀가 되길 바랍니다.(꼴에..)

    막내가 소녀가 아니라서 소녀시대가 끝난게 아니라(우리는 그걸 원해!)
    막내가 소녀티를 벗어 성인이 되고도 사랑받는다면(으잉?)
    소시가 탈아이돌의 기성가수로 연착륙할 수 있다는(뭥미?)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시가 될겁니다.(이런 %&#%#^#^%%....ㅠㅠㅠㅠ)

    오늘은 이만. 담에 뵙죠.

    2010.10.13 01: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의 마음에 심히 공감합니다.
      저역시 황엽님과 똑같은 마음이었거든요.
      위의 blanche 께서 지적하시던데로 어찌보면
      사랑이 식었다 할정도로 그때의 반응과 지금의 반응은
      사뭇다르지요 ㅎㅎ

      님의 마음의 갈등 잘봤고 저도 그렇습니다 ^.^a;
      그래도 오늘 평소보다 많이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뵈요 ^.^a;

      2010.10.13 01:32 신고
  13. 스피리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용서커플 정주행 끝내고 온 사람입니다...
    매주 6일의 간격을 두고 봤다면 조금 지루했을 에피소드들을 이어서 보니 서현과 용화 양쪽에서 점점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변화가 너무나도 진실되게 다가오네요. 기러기부부 아니었던 기러기부부! 만남사이의 시간도 컸지만 그 수조차 많지 않아 다른 커플들과는 다르게 진도가 좀 느리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도 서로를 위해주고 아껴주는 마음만큼은 최고라고 생각이되네요. 순백의 도화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서현이를 위해 사랑과 좋아함의 차이를 모소 느끼게 해준 용화가 참 멋집니다. 서로.. 조금만더 시간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지금까지도 친하게 좋은 인연 유지하고 있을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2012.04.09 23:26

가끔 리뷰를 보면... 흔히 말해 "쿤토리아" 커플이 실패한 커플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들의 대화가 전혀 안되는거 같다고 하기도 하고, 자막 없으면 못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뿐더러, 아담부부와 용서부부의 분량을 줄인다고도 하죠.
또한 아담부부만큼 재미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보는 말이 "쿤토리아 실패다!" 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정말로 쿤토리아가 실패적인 것인가요?



일단 실패라는 근거를 조금 살펴보도록 하지요.
실패의 근거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어떤 분들은 분량, 어떤 분들은 시청률로 보고 계십니다.

일단 분량으로 보도록 하지요.
쿤토리아 커플이 지난번에 아담커플과 만나면서 분당 분량이 쪼개진것을 이야기하면서,
"쿤토리아 커플이 인기가 없기에 아담네와 편승해서 둘의 분량을 줄이고 아담네 분량을 늘렸다"
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대체적으로 우결은 분량이 일정하게 주어집니다.
약 20분에서 25분씩 주어지죠. 하지만 지난주의 쿤토리아의 분량은 둘이 보낸시간 약 10분정도에
아담부부가 같이 합세해서 이루어진 시간을 같이 합치는 바람에 분량이 대폭 줄었다는것을 느낍니다.

분량이 줄어드는 것이 그닥 많은 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특별한 케이스에는 있어왔던 일입니다.
가령 쿤토리아 커플이 처음 들어왔을때는 아담부부의 분량이 10분으로 줄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 때는 용서커플의 분량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꼭 용서커플이 아담부부보다 잘 나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까요?


이번에 둘이부부동반에서 쿤토리아의 분량이 적어진것은 자연스럽게 쿤토리아 커플과
아담부부와 부부동반을 하는 장면으로 넘어가기에  분량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왜 이번주까지 쿤토리아 커플의 분량이 줄어들었는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마 다음주와는 너무 연관이 없어서 연결을 안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Miss A가 나와서 운전면허 따는거 도와주는 장면도 둘이 헤어진 다음에
잇는다는게 조금 이상할수도 있다는 느낌이네요.



두번째로는 이들의 시청률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9개월된 아담부부와 6개월차 용서커플과 이제 2개월 좀 넘은
쿤토리아와 시청률이 똑같겠습니까?

우결은 각 커플 파트가 정확히 나뉘어 있기 때문에 한 커플만 보고 안보는 경우도 허다하죠.
저는 세 커플은 다 좋아해서 문제는 없지만, 어떤 분들은 용서만, 어떤 분들은 쿤토리아만,
어떤 부부는 아담부부만 보고 있습니다.


아담부부의 지지율은 우결 역대커플에서도 뒤지지 않을정도이고, 그리고 9개월간
꾸준히 모아둔 단지 "팬클럽" 에서 온 팬들이 아닌 대중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3개월도 안된 아담부부와 시청률을 비교한다는 것은 조금 심하다 하는 것이지요.

애초에 미리 시청자들을 붙잡아 놓은 커플이랑, 지금 조금씩 인지도를 늘려가는 커플이랑은
아직 시청률가지고 비교한다는 것은 상당히 앞선 생각이라고 봅니다.
또한 꼭 시청률이 이 커플이 "실패" 했다고 볼 수도 없는 입장이에요.



아마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는게 바로 더딘 진도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분량에 있어서 아담부부와 용서부부보다는 확실히 불리하게 시작했다는 말이지요.
물론 아담부부와 용서부부는 "천안함" 이라는 정말 답답할만큼의 일이 있었고 MBC 노조파업으로
해서 1개월간을 사실 쉬었던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30분식 분량을 팍팍 받았던 용서커플에 비해 20분씩 분량을 받는 쿤토리아는
당연히 용서커플에 비해서 당연히 진도가 늦게 나갈 수 밖에 없죠 (최소한 방송에서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아담부부야 이미 30분씩 분량을 정음이네 하차하면서부터 몇개월을 받고 있었고,
그리고 그 전에도 3커플 체제일때도 20분식 받고 있었던 터라, 딱히 진도에 대해서 영향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용서커플은 이미 너무 발전하고, 30분씩 받던 커플에 비해 20분씩 받으며 시작이 늦으니
당연히 진도가 늦게 나가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요.
지금 방송분량도 3개월째가 되가는데 이제 "한달 되었다" 라고 말하는 것보면
얼마나 방송 분량 자체가 느리게 진행되는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이건 단지 쿤토리아 커플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결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게다가 방송컨셉을 잡아주는 면에서도 너무 용서커플, 아담커플 따라잡기만 잡아주는
제작진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굳이 용서커플처럼 운전면허 따기 미션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외국인 커플" 이라는 두 사람의 매력을 살려 뭔가 특별하게 제작할수도 있었지만,
너무 커플 자체를 평범하게 만들어버리려고 함으로 이 커플만의 매력이 쉽게 살아나지 못하고 있지요.


몇 주전에 용서커플이 운전면허 따기를 했는데, 쿤토리아가 그것을 또 보여주고,
며주전에 용서커플이 커플여행을 갔는데, 신혼여행 간다고 또 기차타는 장면을 보여주니,
웬지 시청자들은 사람만 바뀐 재방송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실패작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겠죠.



운전면허 에피소드 이후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F(X) 딸들을 만나는 에피소드 같네요. 당연히 치뤄야할 코스이지만 방금 용서커플이
씨앤블루 도련님을 만난 것을 볼때 또 겹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도 있고요...

둘이 실패라기보다는 우결 제작진이 아직 참신한 아이디어 없이 그저 용서커플 따라잡기를 하고 있고,
또한 다른 커플에 비해서 이미 뒤지고 시작한 분량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이 커플도 아기자기한 면도 있습니다.
스킨십이 느리다 느리다 하지만 실제로 땀닦아주고 옷 올려주고,
어떻게 보면 스킨십이 다른 커플보다도 더 빠른 커플이 이 커플입니다.

그러면서도 수줍어하고 손잡는데 이제 성공한 커플이 이 커플이지요.
실제 스킨십과 관련해서는 아담부부가 더 오래걸린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외국에서 살아서 외국어를 서툴게 하는 외국인을 (그러니까 여기서는 영어) 많이 보고,
한국말을 서툴게 하는 2세들을 많이 접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의 의사소통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딱히 자막이 없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왜 이해가 안간다는지는
솔직히 저도 굉장히 궁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네요.


둘도 아직 많은 의사소통은 없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딱히 대화만 많이 한다고 나오는게 아니고,
서로 말은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는게 우결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여러모로 불리하게 시작한 쿤토리아고 아마 반대도 가장 심했던 커플중에 하나이지만
(특히 빅토리에에 대한 욕이 엄청많았음... 아마 용서커플과는 정반대...) 그래도 이제 안정잡아가고
나름 매력을 가지고 한 사람 한 사람씩 사로잡아가는 쿤토리아 커플을 왜 꼭 실패라고
봐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둘이 이제 만난지 얼마 안되서 설레어 하는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고,
헤어질때도 아쉬워하는 모습도 있고 미국 콘서트에 쿤이 미국에 왔을때 빅토리아 없는 장소에서도
결혼한 것이 너무 좋다고 한 그러한 장면도 있고,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호감도가 굉장히
높아보여서 오히려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입장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아담부부만큼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모습 계속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전 우결 전체가 재미있습니다..^^
    말투를 이해 못 하다는 것은, 어른들 입장이죠 ㅎ
    저에겐 아무런 장벽이 못 되요..^^

    행복한 일요일 되시길~

    2010.09.04 18: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세 커플 다 매력이 있습니다.
      저도 충분히 자막없이 알아듣겠는데 말이지요

      2010.09.04 19:15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4 18: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건 몰라도 제발 용서커플이 했던 것좀 안시켰으면 좋겠어요. 아담부부가 했던거 용서커플이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쿤토리아는 자꾸 용서가 했던 미션들을 (여행가기, 운전면허 따기) 그대로 시키는지...

      2010.09.04 19:14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분량이 너무 아쉬워요 ㅎㅎ 재미있을려고 하면 끝나버리니...근데 이번에 빅토리아 연예에 대한 기사 댓글이
    아주 가관도 아니었더군요...도대체 어떤 쓰레기 짓을하면 그런 마인드를 가지게 되는건지..남자에 대한 환상이
    또 한번 깨졌음.

    2010.09.04 19: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댓글 보고 제가 글썼습니다.
      근데 솔직히 꼭 남자만이 악플러는 아니지요.
      원래 걸그룹의 적 대부분은 걸이니까요.
      (모든 여자분들이 다 그렇다는거 아니니까 오해마시길 ㅎㅎ)
      요즘 F(x)가 치고 올라오자 악플세력을 상당히 봅니다..
      참 씁쓸하네요

      2010.09.05 00:00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여자들이 그랬다면 더더욱 용서가 안되죠
      자기에게 해당되는 말인데 어떻게 남의 일이라고
      그딴 추찹한 식으로 밖에 말하지 못하는 건가요..
      이번에 모조리 고소해려서 신상공개좀 해줬으면 하네요
      길 가면서 욕 좀 먹게 망신좀 당하라고!

      2010.09.05 01:21
  4.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쿤토리아 커플이 제일 좋던데요.
    닉쿤이나 빅토리아는 여자와 남자의 로망을 제대로 채워주는 커플이라고 봐요.
    서로 잘 하고, 설레임도 있고...그냥 좋던데요.
    연애 초기의 깨알같은 재미가 솔솔 느껴지죠.

    2010.09.05 00:40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거 없습니다.

    견제.

    2010.09.05 04:00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패를 했나요? 아니면 실패를 원하는 것들의 설레발인가요?
    아마 후자일테죠? 뭐, 이런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군요.

    2010.09.05 05:21
  7.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일단 둘이 너무 바쁜거도 한 문제가 되겠네요.
    서로 해외출장가니... 만나고나서 공백기간이 다른 커플보다 긴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어쩌면 그게
    둘의 어색함을 더 잘 못푸는 요소인 듯하고...초반부터 이런식으로 분량이 줄어서 시작한다면...
    아마 둘만의 캐릭터를 잡기가 힘들지않나 싶습니다.
    웅크린감자님이 쓰셨던 글에 이런게 있었는데 지금 상황에선...
    체리님 말씀도 그렇고 초반부터 무리하게 기존 커플의 노선을 타는건 시청자 입장에선 반감을 사기 십상이죠.
    차라리 1기처럼 거의 모든 커플이 동시에 같은 에피소드를 하는건 모를까...
    물론, 닉쿤 본인이 운전면허에 대해 의욕이 있었다니 딱히 별 수는 없지만 말이죠.
    또 하나 문제는 체리님 말씀처럼 다음 에피소드가 딸들(?)과 여행 가는 에피소드일텐데...(아마 면허를 딴 기념으로?)
    최근 터진 F(x) 태도 논란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거 같습니다.
    이 둘은 정말 외모도 뛰어나서인지 '실제로 이루어졌으면하는 커플 설문조사'에서 53%로 1위도 했었지요.
    또 외국인커플이라 우결게시판에 보면 중국어,일본어,영어도 많이 있더군요.
    그러나 이렇게 갑갑하게 아이디어없이 재탕되어가면서 심지어 어제는 용서커플에 나왔던 효연보다 적은 분량이었지요.
    초반에 있던 많은 욕설부터 어쩌면 이 둘의 운이 너무 안좋은거 같네요. ㅜㅜ;;
    F(x) 태도논란 터지면서 그 에피소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좀 걱정되네요.
    저같은 사람이야 즐겁게 보겠지만... 또 악플러들이(안그래도 악플많은 우결)무슨 소릴해댈지 갑갑하군요.
    이번 주엔 청춘불패 결방에 쿤토리아 분량도 없네요.
    저에겐 힘든 나날이군요. ㅠㅠ
    우움...잘되겠죠? ㅎㅎ 좋은 글 매번 감사합니다.^^

    2010.09.05 06: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쿤이 운전면허를 원하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딸 수 있겠는데 꼭 방송과 함께 해야하니 아쉽군요.
      왜 에피소드를 용서부부처럼 꾸미는지 모르겠어요.

      외국인 커플처럼 외국인 답게 꾸며주면 좋을텐데요..
      참 아쉽습니다.

      2010.09.05 13:40 신고
  8.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분명 둘은 좋은 커플이라고 믿고 싶지만.. 솔직히 우결안에서의 쿤토리아 커플은
    성공과 실패 두가지만 놓고 본다면 실패쪽에 가깝지 않나 생각되요.

    전 오히려 연애진도부분에 있어서는 느리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고 둘의 느낌도 상당히 좋지만
    전체적으로 방송에서의 그들은 루즈하고 답답해 보입니다. 여기서 답답하단 말은 어떤 상황이나
    행동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시트콤을 찍고 있는듯한 어색함과 대화의 단절을 뜻합니다.

    그 커플은 희한하게 둘이 같이 있을때보다 개인별 인터뷰때의 발언과 상황이 전체적인 스토리를
    풀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요.
    제 생각으로 첫째 이유는,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입니다. 웃음짓게 하는 위트의 유머도 서로에게
    통하지가 않습니다. 이해를 하지 못하니 억지로 웃고 있는 모습이 간간이 보이는데요.. 음. 그저 안타깝군요.

    둘째 이유로는, 상호 관심의 부재 입니다. 개인별 인터뷰를 보면 정말 두사람은 너무나 상대방을 파트너로
    원했고(이 이야기만 몇주째 계속 우려먹고 있죠), 지금 너무도 만족한다. 라는 내용이 대부분인데요.

    그에 반해 촬영중 그들은 공통 관심사나 이야깃거리들을찾지 못해 어색해하거나 단편적인 대화및 애교로
    대부분을 이어갑니다. 일 이주는 이해가 가지만 이제는 조금 심한 부분이 있죠.

    셋째로, 블로거님이 말씀하신 제작진의 창의적이지 못한 상황 구성입니다. 둘다 외국인인 만큼 다른 커플보다
    더 고민하고 획기적인 스토리라인이 필요한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다른커플들의 따라잡기 미션과 상황들..

    그 정점으로 조권가인커플과의 동반모임에서 처절하게 무너졌는데요. 제작진의 해결자구책으로 내놓은듯 보이는
    부부동반소풍은 오히려 쿤토리아커플의 답답함만 더 부각시키고(덤으로 터무니없는 빅토리아의 순수성논란까지)
    별다른 상황전개 없이 빅토리아가 스케줄상 해외로 가면서 흐지부지 끝나면서 조권가인커플을 완전히 부상시키면서
    반대로 쿤토리아 커플은 완전히 바닥으로 내려보내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두사람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대중들에게 굉장한 호감과 인지도가 있지만 커플로 했을때 시너지가 되지 못하고
    상호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평가해 봅니다

    2010.09.05 10: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장 큰 잘못은 제작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둘의 매력포인트를 살리지 못한체 급하게
      용서커플이 준 에피소드만 따라잡기 바쁘니가요.

      커플여행, 시댁만나기, 운전면허따기..
      너무 용서와 유사합니다..

      전 쿤토리아 자체의 실패라기 보다는 구성의 실패라고 보고 싶습니다. 이들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9.05 13:41 신고
  9. 모래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 커플이라 나름 특색도 있고, 재미도 있는데 아담부부와는 달리 팬층이 달라서 그런지 악플도 많고, 디씨겔이나 텔존 에서 쿤토리아에 대해 글을 써보면 반응이 아직까지는 차갑습니다. 그래도, 쿤토리아 커플을 보면 잘 맞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좀더 진행되면 기존 팬이 아닌 다른 팬층이 생겨나면서 자리를 잡을것 같습니다.

    2010.09.05 11: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담네하고는 비교 자체가 무리겠죠.
      저는 쿤토리아가 서로는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했다시피 제작진이 차려주는 아이디어라 너무
      일방적이로 반복적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2010.09.05 13:43 신고
  10. gre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의 흥망을 좌지할 정도로 이미 성공했죠.
    대중들의 큰호응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구요.
    빅토리아-닉쿤을 질투하는 일부 사람들은 의사 소통이 어쩌니 독창성이 저쩌니
    억지를 부리는데 실제 그런게 아닌 그러길 바라는 억지 발언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이렇게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고 자연스러운 커플은 없었거든요.

    2010.09.05 12: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상당히 이 커플은 발전이 빠르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 커플에 비해서) 커플들이 하는 이벤트에 있어서는
      참 참신한 아이디어 들이 안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커플 따라잡기가 아닌 이들만의 에피소드를 원합니다.

      2010.09.05 13:42 신고
  11. 쿤토리아좋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인들사이에서 반응 좋아요. 아담부부 못지않게.. 아담, 용서 커플팬덤이 워낙 세고 영향력이 많다보니까 인터넷게시판에서 활동안하고 또 악플러가 많아서 흥하지않게 보이는것 뿐이지요.
    실제 닉쿤은 개인팬덤이 워낙굳건해서 우결쪽에는 그닥 반응을 보이지않는것도 이유지요.

    2010.09.07 00:02
  12.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피엠 중 유일하게 닉쿤을 괜찮게 생각하고 있고 또 최근에 알게된 빅토리아도 괜찮게 보고 있어서
    둘 다 보기 좋은데..왜 실패라 하는지..쩝; 안타깝네요; 쿤토리아가 그런 평가를 받다니;;

    체리님 말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렇고 정말 제작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 한 듟 하네요.

    2010.09.07 10: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둘만의 매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둘의 문제라기보다는 구성의 문제가 있다고 느낍니다.

      2010.09.07 17:21 신고
  13. 지나가는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딩젤리 이후에 다시보는 이유가 용서커플때문이지만 쿤토리아도 나쁘지 않던데요. 아이돌커플이라서 아무래도 서로 조심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재미측면에서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외국인커플이 한국어로 데이트하는 재미가 꽤 쏠쏠해보이더라구요

    2010.09.12 06:39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게 제작진 탓만은 아니죠.. 제작진이 전반적인상황과 미션을 만들어준다해도
    결국 대화를 이어가는건 그들이니까요..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어색함과 대화의 단절,어색한 웃음,서로 외국인이다보니
    고통관심사가 다르고 보기 답답하더라구요 그래도 바쁜데도 불구하고 서로
    잘해주려고 하는 노력하는 모습들은 예뻐보이고 외국인 아이돌커플이라는 메리트는
    있겠지만 큰 매력은 그다지 못느꼈어요 우결에서의 커플로써는 오래보지 못할 것 같아요
    좀 아쉬운 커플입니다

    2010.09.13 23:49



약간 식상하다는 지적도 있고, "아이돌 천국" 이 되어버렸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 결혼했어요" 는 아직도 잘 나가고, 인기좋은 예능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요즘 대세라고도 불려지는 닉쿤-빅토리아 까지 합류하면서 또 다른 흥미를 주고 있죠.
우결의 주인공은 확실히 세 커플 즉....
"조권-가인", "정용화-서현", 그리고 "닉쿤-빅토리아"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옆에서 잘 보조해주는 그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바로 우결의 패널들인 스튜디오 팀 인것이지요.
현재 스튜디오 팀에는 박미선, 김정민, 2AM의 슬옹, 진운, 김나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때에따라서 김나영이 바뀌기도 하는데 현재 그 자리를
브아걸의 제아, 소녀시대 수영, 그리고 이번에는 F(x)의 루나가 메꿨습니다.

헌데 저는 박미선, 김정민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는 요소는 바로 슬옹과 진운의 콤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 둘이 왜 우결패널들 중에서 역대 최강이라고 느껴지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패널이 있었다가 다시 없어진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황정음-김용준, 유이-박재정 커플이 부활하면서 다시 이 패널들도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아담부부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이 두 청년이 완전 자리를 잡아버렸죠.
중간중간 이들이 녹화를 못하면, 샤이니, 씨앤블루가 한 두번 한적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이들이 메인이었죠.

바로 그들이 조권의 감정을 가장 잘 대변해줄 수 있는 그 이유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정용화-서현, 그리고 닉쿤-빅토리아가 들어오면서 그들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째서 그렇냐구요?




사실 슬옹-진운 이 두 사람은 우결의 모든 커플들과 연관이 되는 역대최강의 콤비입니다.
일단 조권과는 같은 팀 멤버이기 때문에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권의 심정을 가장 잘 헤아리면서 때에따라 상황을 잘 설명해주지요.
또한 슬옹과 가인은 실제 87라인의 친한 친구사이라서 가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정용화-서현은 진운과 관련이 있습니다.
정용화는 사실 거의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진운은 서현을 짝사랑했던 (지금도 하나 ㅋ?)
한때 "서현앓이"를 했던 사람입니다.
헌데 단지 짝사랑 하는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어느정도 서현과도 친분이 있는가 봅니다.


정용화가 태국공연을 갔었다는 소식을 알려준 것도 진운이었고,
또한 서현이가 손쉽게 "진운이" 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어느정도의 친분관계를 말해주는데, 서현은 91년생인 샤이니의 "키" 에게는 "키씨" 라고 말하면서
굉장히 어색하다고 말한것에 비해, 진운은 "진운이" 라고 부르면서 사실 진운이와 인터넷에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방송에서), 방송에서 자주 인사도 하고 정보도 교환하는 사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서현 매니아" 인 진운이 이곳저곳에서 서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대놓고 정용화를 질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는 또하나의 재미와 공감성을 주기도 합니다.


닉쿤과는 2PM-2AM이 형제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보니까 그러한 관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영과 준호가 나오자 "쟤낸 또 왜나왔어?" 라고 물어볼 정도로 멘트를 쉽게 쉽게 치고,
닉쿤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줄 수 있는 이들이 바로 슬옹-진운인 것이지요.

결국 우결 역사상 가장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연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패널들이 바로 이 패널들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몇몇은 정말 개인적으로 가깝고, 몇몇은 "이상형" 의 관계이기도 하니까요.



이들의 예능감은 확실히 다른 패널들이 존재했을때 드러났습니다.
샤이니가 했을때도 웃는 리액션만 있었을뿐 그닥 설명이나 멘트가 없었습니다.
씨앤블루도 아마 2AM 미국 공연시 녹화 뜬 모양인데 마찬가지였었지요.


둘다 웃는 리액션은 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순간순간 치고나오는 타이밍이나
적절한 멘트를 치기에는 예능감도 그렇고, 정보도 많이 없기에 치고 나오기를 못했다는 것이지요
때로는 적절한 설명을 때로는 재미있는 멘트를 늘어놓는 면으로 볼때는
사실상 이들의 콤비를 막을 사람들도 없을거 같습니다.
그 동안의 짬밥(?) 도 늘은대다가 위에 말했던 것처럼 관계도도 굉장히 깊으니까요



실제 스튜디오 녹화 분량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방송에 나오는 스튜디오 분량은 짧고 간결하지만 재미있는 컷들이어야 합니다.
재미가 없더라면 적절한 설명과 아니면 관계설명에 부합되는 그러한 컷들이어야 하고요.

비록 작은 분량을 나오는 그들이지만, 한때 전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팀이,
사실상 우결 커플들과 잘 어우러져 마치 하나가 된 느낌입니다.
이제는 우결 스튜디오 팀이 없으면 방송이 굉장히 썰렁해질 거 같은 느낌입니다.


참고로 어제 루나는 슬옹이 불렀다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여자패널들 중에서도 리액션 좋고 예능감이 있는 사람 한사람이 더 있는 것도 좋겠네요.
김나영은 결혼 안한 여성들을 대표하고, 2AM 두명도 그러하고요.


루나를 좋아하기에 루나가 있으면서 빅토리아에 관한 설명들 (아직도 F(x)는 잘 알려지지 않은게 많으니까)
설명해주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몇분 안나오는 컷에 진운과 슬옹이 크게 활약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 정말 우결 패널 역사상 최고의 콤비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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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씨와 빅토리아 언니가 63빌딩 옥상에서 고개 맞대고 망원경을 보았을때 취했던 진운이의 재미난 리액션이 잊을수가 없습니당 ㅋㅋ 저번주도 그랬었죠 빅토리아라고 애절하게 부르는 슬옹씨나 거기에 호응하는 진운이도..아마 우결 최고의 덤앤더머 형제가 아닐까요 ㅋㅋㅋ

    역시 뭐 남자들의 부러운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해 내고 있으니까요 ㅋㅋ 여담으로 저번주 김나영씨가 자꾸 태클걸어오자 화 버럭 낸것도 재미있었다랄까요 ㅋㅋ

    2010.07.25 00: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에피소드에서는 김나영이 웃겼습니다
      "지갑을 훔쳐서 달아나는게 아닐까요?" 하는데 빵터졌죠 ㅎ

      2010.07.26 11:13 신고
  2.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을 보면 처음시작 했을때보단 신선함이 처지는것 같아요.

    2010.07.25 00:43 신고
  3. 마른 장작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면 워낙 중심은 우결 출연자들이라 패널로써 적절한 끼어듬이나 대사 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 확실히 두 사람은 부담없이 잘 하더라구요.^^

    2010.07.25 00:59
  4.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운이의 리액션이 큰 것고 좋은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ㅋㅋ
    가끔 커플들이 진도(?)를 나가거나 하면 정말 자신이 그 주인공인냥 어쩔줄몰라하는 모습은 ㅋㅋ
    웃을 때 눈이 보이지 않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되는듯 ㅋㅋ

    2010.07.25 03:44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25 03:58
  6. 눈부터가 훈훈..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알같은 재미도있지만, 참 훈훈한청년들때문에 우결보는재미가 더해진다고 해야할까?
    할튼, 슬옹군이 참 중간중간 잘끼여들면서 소소한웃음을 잘 만들어내는것같더라구요..ㅎㅎ

    2010.07.25 06:49
  7. cute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튜디오 패널들이 프로그램을 한층 더 재밌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ㅅ<
    리액션도 좋고, 시청자들의 가이드 라인이랄까..

    2010.07.25 07:09
  8. ㅋㅋㅋ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원참.. 사람에 따라 보는시선이 완전다르네
    나는 우결 보는동안 중간중간 분위기 끊는 저 설레발이 완전싫은데ㅡㅡ
    별것도 아닌거에 존나 호들갑떨고ㅡㅡ
    오그라들어서 어디 보겠냐 ㅡㅡ?
    김정민이라는 아저씨좀 안나왔음좋겠네
    아니 김정민뿐 아니라 걍 저거 없어졌음 좋겠음
    정진운은 아담커플 초기부터 비호감으로 전락해버린지 오래
    요즘 우결안봄 조권깝치는꼴 보기싫어서 ㅡ,ㅡ

    2010.07.25 10:23
  9. 학원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운과 슬옹이 오래해서 그런지 몰라도 멘트도 잘 날리고 잘 하더라고요 ㅋㅋ

    그것 뿐만 아니라 2AM전체 맴버가 다른 아이돌에 비해 예능감이나 재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갑자기 무슨 뜬금없는?)

    2010.07.26 07:05
  10. 패널 깨알같음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지금 패널체제 완전 마음에 들어요

    박미선씨도 웃기고 김정민씨도 웃기고 김나영씨도 웃기고 슬옹,진운도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

    박미선씨는 가끔씩 여자 마음을 대변해주기도 하고 정말 엄마 마음으로 보는 것 같아요,

    김정민씨는 남편 대변!! 리액션도 웃겨요ㅋㅋㅋ 속사포 발언 때 막 총쏘던ㅋㅋㅋ

    김나영씨는 엉뚱한 말들을 되게 잘하지요!!

    정말 가끔 스페셜 게스트로 다른 패널들 나오긴 하는데 모두들 그냥 웃고만 넘어가더라구요,

    씨엔블루 나왔을 때는 정용화씨에 대한 설명이 좀 있긴 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별 다른 말이 없었지요,

    하지만 슬옹군과 진운군은 정말 세 커플 구별없이 적절히 잘 끼어들어요,

    운전 에피때도 거만떠는거 하며, 닉쿤씨에게 술 가르친 것을 폭로하는 것도 완전 웃겼고요.

    김나영씨한테 산통깨지 말라고 하는 것도ㅋㅋㅋ

    정말 세 커플 보는 재미도 있지만 패널보는 재미도 깨알같은ㅋㅋㅋ

    2010.08.01 12:44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은 시청을 안합니다만 슬옹이나 진운군 둘다 참 인상이 좋은 친구들입니다.
    왠지 악의가 없어보인달까요?

    단지 선입견인지는 몰라도 진운군은 언뜻 어두운 기색이 있어 그냥 무탈하게(?)
    살아온 것 같지는 않은데, 최소한 지금은 툴툴 털어낸 듯 밝음이 느껴지네요.

    안보는 주제에 인물비평이라니...--; 그럼 이만.

    2010.08.04 14: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 친구들 마음에 들더군요.
      걍 털털하고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남자 아이돌에게 그런 느낌 잘 안받거든요.

      2010.08.04 18:38 신고

정말 오랜만에 리뷰인거 같습니다.
우결이 안정되어 가면서 솔직히 우결에 대해서 많이 쓸게 없어졌어요.
재미가 없어졌다는 것보다는 많이 일반화 되어갔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한번 우결의 히로인들이 었던 가인과 서현에 대해서 리뷰를 한적이 있죠.

오늘은 남자 주인공들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겉보기에는 멋있는 이 둘에게는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조권에 대해서 적어보지요.
조권은 사실상 굉장히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강했던 남성입니다.
몸매도 여자보다 더 호리호리 한데다가 목소리도 미성이면서,
거기에다가 여자 댄스를 여자보다 더 잘추고, "깝" 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니
많은 이들이 너무 지나치게 여성스러운 그를 싫어했죠.


허나 그는 우결을 통해서 아직도 "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시청자들이 알게 모르게 은근히 남성미를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리드십도 보여주고 있지요.


대체적으로 무슨 이벤트를 하거나 할때 거의 다 조권이 솔선 앞장서는 것을 보게됩니다.
이번 홍콩 신혼여행때도 세심하게 배려해서 미리 계획해오고, 리드할 준비를 언제나 가지고
다니지요. 부인의 즐거움을 위해서 하나하나 다 준비해오면서 꼼꼼히 챙겨옵니다.


또한 가인이 힘들일은 잘 시키지 않으며,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사랑을 숨기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람들 많은 한복판에서 "손가인 사랑한다!" 를 외치는 적도 있고, 예전에 자전거도 자기가
둘다 들고가고 은근히 남성스러운 면도 보여줍니다.

여러곳에서 "깝" 이미지를 날리던 조권은 그나마 우결에 들어오면서 숨겨져있던 남성미를
많이 보여줍니다. 대체적으로 이벤트도 많이 계획하고 가인을 위해서라면, 힘들일도 척척해내지요.




정용화는 그 반대입니다.
"미남이시네요" 에서는 수건남 이미지를 앞세워, "쿨한 남자"를 보여준거 같습니다.
실제로 외모만 보기에는 굉장히 다 잘할 거 같이 생겼습니다.
허나 알고보면 은근히 허당인 청년이 바로 정용화 입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귀신의 집에 갔을때는 먼저 앞장서서 서현을 보호할 줄 알았는데,
사실 서현에게 매달리다 시피했습니다. 본인도 민망해하더군요 ㅎㅎ


성격도 대놓고 소심해서 질투도 굉장히 많은편 같아요.
"정신친구" 인 정신과, 종현, 민혁이 서현이에게 조금만 가까이가도 한마디로 "난리를 칩니다."
어찌보면 그러한게 참 소심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그러한
적절한 소심함이지요.

완벽한 모습에서 보이는 허당끼는 여자들이 굉장히 요즘에 좋아하는 특성같군요.


또한 이미지가 조금 부잣집 아들같아서 배려도 잘 안할 거 같았고, 방송에서의 말투도 별로
약간 건방져 보일수 있는 부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방송보면 항상 서현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참고로 보자면 서현의 가방을 항상 들고 다니더군요...
아무리 좋아도 여자 가방을 남자가 들고다니기 쉽지 않은데 말이지요....

예전에 집을 결정할때도 서현이가 많이 축 쳐져있자, 달래느라고 애쓰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생각외의 배려심, 그러면서 그 안에 있는 허당, 그리고 소심함까지 같이 모인
또 하나의 반전의 케이스이지요.



사실 조권과 정용화가 굉장히 다르게 보이는 반면에 은근히 같은 포인트도 있더군요.
바로 "아담부부" 와 "용서커플" 의 공통점은 남자들이 리드하려 하지만 결국 여자들에게 리드를 당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이지요.


조권과 가인은 대놓고 리드하려는 스타일입니다.
예를 들면 항상 조권은 자신이 남자임을 인식해 무언가를 준비하고 가인을 리드하려 하지만,
눈치 300단 가인은 항상 조권 머리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ㅋ
결국 시작은 조권이 하지만 가인이 벌써 상황을 꿰뚫고 조권이 리드 당하는 그러한 상황이지요.


용서커플역시 약간 비슷합니다.
허나 이 커플의 경우는 서현도 자기 주장이 굉장히 강해서 서현이라 리드할대가 종종있죠.
권-가인 커플은 대체적으로 권이 시작을 하는데, 이 커플은 한 반은 서현이, 반은 정용화가 시작합니다.
헌데 끝을 보면 대체적으로 서현이 원하는 쪽으로 끝나있습니다.
이건 서현이 정용화 머리위에 올라가 있다기보다는 대체적으로 정용화가 서현에게 내주기 때문이지요.
하기 싫어도 대체적으로 서현에게 양보하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결국 이 두 남편들은 끝에가서는 주도권을 다 여자들에게 내주는
그러한 신세대 커플의 전형적인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는 것이지요.
권-가인이 그것을 유쾌함과 즐거움으로 그려내고 있다면,
용서커플은 순정만화에 나오는 알콩-달콩함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둘 다 팀의 리더라서 그런지 리더십은 뛰어난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둘다 리드를 하면서도 리드를 당하는 공통점도 있고요.
또한 둘다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주었다는 그러한 묘미도 있네요.

솔직히 이 두 남자가 우결을 시작한다고 했을때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용서커플때만큼은 아니었지만, 조권같은 경우는 저 "깝"떠는 권이에게서 무엇을 기대할까?
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고, 정용화같은 경우에는 약간 겉노는 저 청년에게서 무슨 배려를
기대할까? 라는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허나 둘다 제 예상을 철저히 깨부수구 우결 역사상 가장 인기많은 커플들 중에 꼽힐 정도로
좋은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결은 남자만 잘해도 여자만 잘해도 안되는 정말 찰떡궁합이 잘 맞아야 하는 그러한 쇼입니다.
그 안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빛내주는 저 두 남자가 있기에 제가 좋아하는 두 여자들도 더 빛나는거 같네요.
마음속으로는 조권-가인은 사귀었으면 하고, 정용화-서현은 반대하고 있는 입장인데요
(서현 왕팬이니 이해해줘요 ㅋ ^.^a;)

어쨋든 우결에서 만큼은 정말 좋은 체험해보고, (사귀는건 둘이 알아서 할 문제니 ㅎ) 재미있는
모습들 선사해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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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6.14 18: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막냉이 보려면 봐줘야죠 ^.^a;
      전 가인도 좋아해서요 .
      그 IP 달리하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뭐라고 말해도 안 듣는 사람들이랍니다 ㅋ

      2010.06.15 10:11 신고
  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말씀드렸듯이 안보기로 작정한터라 블로거님의 리뷰에 의지해 우결을 봅니다.

    의외이긴 합니다.
    사실 조권은 깝치지만 여성스럽고, 용화는 어쨌건 락커이니 거칠거라 생각했으니까요.
    반전없는 드라마나 영화는 묘미가 없듯이 이런 의외성이 우결을 좀더 빛나게 했을테죠.

    전통은 이어가야 하니까 닉쿤역시 예상외의 모습을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다운 성격이 있다고 말씀하셨던가요?
    나이차와 상관없이 부인을 휘어잡고 리드하는 폭군(?)일지도.. (농담이네, 핫티들.)

    하긴 그런거면 유노윤호가 빅토리아의 짝으로 더 합당할테죠.
    화가 나면 상대의 척추를 확 접어버리는 남편과 그런건 우습게 받아내는 아내일테니.
    잘 보고 갑니다. 며칠간 우울한 블로깅을 하시느라 애쓰셨네요. 이젠 웃으실 때죠.ㅎㅎ

    2010.06.14 2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솔직히 놀랐지요.
      정용화의 방송 모습보고 굉장히 건방지다 하고 싫어했는데,
      지금은 그 미움은 가신 상태에요 ㅎ.
      조권도 "깝" 만 떤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반전이
      조금 있었습니다.

      닉쿤도 그런 반전이 있지 않을까요?
      의외로 남성다우면서 또 한편으로는 귀여운 모습도 보일수도 있겠네요 ㅎ

      2010.06.15 10:13 신고
  3.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권은 가인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고.. 열과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정용화는 상대가 소시고 미인이니깐 잘해준다라는 느낌이듭니다.... 서현같은 스타일의 여성을 별로 안좋아하는듯....개인적인 느낌이 그렇습니다.

    2010.06.15 01:47
  4. 푸딩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이때문에 우결을 다시 보기 시작하다 아담부부까지 같이 보면서..
    음 커플 진짜 재밌게 뽑아놨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권 가인은 연기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 정도이고..(패떴에서도 하는게 똑같더군요)
    용화 서현은 그냥 여전히 소개팅 분위기..(끝날때까지 이랬으면..)
    아무튼 즐겁네요. 닉토 커플 역시 기대하지만 둘다 한국말 어색한 게 너무 걸리네요.
    몰입이 안 될 것 같아서..

    어쨌든 간만에 즐거운 포스팅 보고 갑니다 ㅋㅋㅋ

    2010.06.15 03: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권가인은 그냥 몰래 사귄다고 생각하고 싶을 정도고요.
      용서커플은 여기서 그냥 항상 그랬으면 바란다는 ㅎㅎ
      닉쿤-빅송은 한국말이 어색한데 아마 영어/중국어 섞어서 이야기하면서 자막이 나오는 현상도 일어날거 같아요 ㅎ

      2010.06.15 10:14 신고
  5.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우결을 안봤는데 서현때문에 다시 우결봅니다 ㅋㅋ
    그동안 정용화에 대해,, 그동안의 가수로서의 논란때문에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우결보니 나름 매력있는 녀석이더군요 ㅋ

    2010.06.15 19: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솔직히 권가인 때문에 다시 우결을 봤죠.
      그런데 서현이가 들어오니까 감시한다는 마음으로 봤었구요.
      저도 정용화에 대한 선입견이 굉장히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죠..
      그래도 서현이랑 우결을 한다니까 좋아할수만은 없는 녀석이죠 ㅋㅋ

      2010.06.15 20:43 신고
  6. 더운 건 싫은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재미나네요.
    요즘은 용서커플 : 아담커플 거기다 닉쿤,빅토리아까지 투입이 가까워오면서
    각 커플팬들이 예민해져 있는데...님글을 읽고 있으니 유쾌합니다.
    모두모두 넘 예쁘고 잘 어울리는 커플인것 같아요.
    우결을 통해서 이들을 만나게 돼서 즐거워요.

    2010.06.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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