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부부 시트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2.04 아담부부, 부부냐 남매냐? 이것이 문제로다 (20)
  2. 2010.09.13 아담부부, "우결" 보단 시트콤을 포기해라 (23)
아담부부가 처음에 <몽땅 내 사랑!> 에 출연한다고 했을때 다들 반대가 심했던 것으로 압니다.
아담부부의 하차설이 다시 한번 흘러나왔고,
"주말에는 부부, 주중에는 남매?" 하면서 민감하게들 반응했습니다.
저도 별로 아담부부의 시트콤 촬영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는 않았지요.

지금 시트콤이 한 10회 방송했나요...?
생각과는 달리 아이돌의 "발연기" 에 대해서 기사가 나오지도 않았으며,
또한 아담부부와 "금지, 옥엽" 쌍둥이 남매에 대해서 아직 헷갈리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어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아담부부와 함께 시트콤을 찍는 윤두준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대본 연습을 하는 장면이 나왔고요.
그나마 3개월 선배인 윤두준이 코치를 조금씩 주기 시작하고,
나름 몰입해서 연기 연습을 하려고 해보지만 서로의 얼굴을 보자 연기가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오늘 프로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조권이 슬옹과 진운이를 따라하는 장면이었어요.
특히 진운이의 웃는 것을 따라는 데는 "역시 조권이다" 할정도로 대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왁자지껄 윤두준과 같이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연습도 합니다.
그리고 윤두준이 가고 나서 바로 다음날 시트콤 녹화가 다가오자 이 둘의 마음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가인은 어쨌든 시트콤이 시작하니까 "잘해보자" 라고 손을 내밉니다.
조권을 그런 가인을 보고 "이제 우리 일주일간 보겠다" 고 이야기를 하는데 가인은
"우리 이제부터 쌍둥이 남매야" 라고 합니다.
그러자 사뭇 진지하게 조권은 "우리는 부부야. 그걸 잊으면 안돼" 라고 강조합니다.
그러자 가인도 세삼스럽게 자신들의 웨딩사진을 핸드폰 바탕 화면에 깔아야겠다고
사진을 찍어놓습니다.


가인도 가인이지만 조권은 상당히 불안해하는 눈치이긴 했습니다.
그나마 가인은 연기 한번 도전해본적이 있는데 완전 연기 무경험자 조권은
자신들의 정체성이 혼란스럽다고 하였지요.

조권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일주일 중 이틀은 남매로, 나머지는 부부로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결이 녹화 하루라고 보면 솔직히 부부로써만 공적으로 만나는 것은 하루 이지요.
만나는 기간만 놓고본다면 (둘이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으면) 우결보다 시트콤이 더 많은 법이지요.
또한 시트콤 하는 순간만은 자신들이 철저히 부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 기억을 시켜야하니
결국 조권은 "혼란이 일어나!" 라고 한 것이지요.


가인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가인은 역시 한 수 위입니다.
안 그런척 하면서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가인도 우결에서의 조권이 남매로써의 조권보다는 좋은 듯한 눈치를 받았습니다.
남편이 "스킨쉽" 을 하더라도 "자기한테 배운 것" 이라며 쿨한 척을 보이겠지만....
솔직히 자기가 이제는 조권이 더 좋다고 할 정도의 가인이 스킨쉽을 보고 속에서까지
쿨하게 "연기야" 하고 넘어갈 지는 의문이네요.




어쨋든 둘의 마음은 똑같았습니다.
"금지+옥엽" 으로써의 쌍둥이 남매 보다는 우결에서의 "아담부부" 가 더 좋다는 것이지요.
헌데 방송을 보면시 이들의 시트콤 촬영이 오히려 우결에 도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물론 아예 처음부터 시트콤에 나가지 않는게 아담부부에게는 도움이 되었겠지만, 
이왕 나간거 응원해 주는 마음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요. 

물론 시트콤 촬영하는 동안에는 이들은 철저히 "아담부부" 가 아닌 "금지+옥엽" 으로 살아야합니다.
하지만 서로 밝힌 바 있듯이 가수 출신인 이 둘은 스듀디오에서 볼 수 있는 박미선과,
윤두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연기자하고는 처음인 셈이지요.
그래서 조권과 가인은 서로 스스로를 더 의지하게 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조권이 말한대로 이제 이들은 더 많은 기간을 사람들의 눈치 없이
"공식적" 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조권이 스스로 말한 바가 있듯이 거의 일주일 중 반은 얼굴을 보고 살아가야 하지요.
사람이 자꾸 만나면 더 가까워 지는법...

비록 남매로써 나오기는 하지만 오히려 더 가까워 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네요.
더욱이 서로 남매로써 촬영장에서 같이 하는 장면도 많고,
러브라인이 있다해도 
서로를 지켜보고 있기에 오히려 같이 나온게 서로 따로 드라마에 나와서
러브라인을 그리는 것보다는 우결이나 본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늘 말씀 드린바 있듯이 밀당의 천재들인 이들은 실제 사귀게 된다해도 고백을 안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둘이 사귀냐?" 라는 질문에서도 "우리 결혼했어요" 라고 애매모호하게 대답함으로,
진짜 사귀는 건지 아니면 그냥 방송으로만 대하는 건지는 전혀 알 수가 없지요.

이들이 서로를 정말 좋아하고 있다면 오히려 시트콤 촬영은 더 이들을 가까워지게 만들 것입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남매로 대하기게 더 쉽겠지요.
현재 인터뷰 등을 통해서는 전자가 더 가까운 건 사실입니다.

"금지+옥엽" 으로 보든 "아담부부" 로 보든 그건 시청자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본인들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지도 아담부부의 관전 포인트이겠군요.
앞으로 <몽땅 내 사랑> 의 촬영현장도 자주 비춰줄 것 같네요.

하여튼 아담부부는 참 희한한 경험을 많이 하네요.
남편과 아내로 출연하면서 같은 직장에 나가는 것도 (?) 이 둘이 처음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드라마 / 시트콤을 잘 안봐서 헷갈림이 전혀 없는게 다행인걸까요?)

시청자들도 헷갈릴 정도고 본인도 헷갈릴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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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번 그들의 선택이 안 좋다고 봅니다. 이전 황정음 때야 용준이 진짜 애인이기에 다른 애인(응?)을 극중에서 만드는 것이 오히려 상관이 없었지만 예능이라 일컫는 두 곳에서 남매와 연인의 관계를 갖는다는 것이 그들 자신에게도 그들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분명히 혼란을 줄 것이고 악영향 또한 줄 것이라고 생각되거든요..

    2010.12.04 17: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솔직히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시작한거 다시 물릴 수도 없는 입장이므로,
      그냥 저 상태에서 어떻게 부부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긍정적인 방면으로 생각해보자 노력했습니다 ㅎ

      2010.12.04 17:21 신고
  2.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아직도 하나 보네요 TV 안봐서 모르겠지만 너무 끄는 감이 있어서

    2010.12.04 17:27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04 17: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너무 우리결혼했어요 팀에 의존하는 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나중에 카메오로 진운이나 슬옹이도 나올 듯 싶어요 ㅎ

      2010.12.04 18:31 신고
  4. 엘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는 사람보다도 보는 시청자가 더 혼란스러울 거 같은데요....

    2010.12.04 18:28
  5.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쉽게 생각하려구요..
    아담부부가 시트콤이라는 직장에 나가서 일하는거라고...
    조권이나 가인이도 부부로써의 자신들이 더 좋다고 말했잖아요.ㅎ
    님 말대로 시트콤으로 인해 실제 두사람 관계가 더 발전할수도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자꾸드네요 ~ ^^

    2010.12.04 18:43
  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부부의 현재 미래 ~ 디자인, 설계 中 디비젼 이나 한섹션으로서 컨써트, 음반, 행사, 시트콤 等 다양한 전개 발전 그려보며 미소를 머금어 봅니다 ~~~ 아담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즐겁고 아름답게 오래오래 봤으면 하기도 하구요 ~ 처음에는 고생역경 ( 놀러와에서도 커플반지를 본 김원희여사가 어머 깨알 같네요 ) 이제 조금 능력있는 남편 같아진 조권, 한발씩 이루어가는 알콩달콩 사회인 부부 같아진 아담부부의 조그만 성공, 출세 보고싶네요

    2010.12.04 23:03
    • 골든맘  수정/삭제

      몽땅내사랑 ~ 아직은 시작 부분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트콤 특성상 ~ 전개, 연기, 대사, 호흡, 템포 等 우결 과 많히 달라 아직도 적응이 잘 되지않고 ~ 연인이나 부부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 우결에서 볼수있는 그런 모습 ( 미소 라던가 대화, 연기 等 ) 과는 성격상 많히 다르네요 ㅎㅎㅎ ~*

      2010.12.04 23: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연기를 보지 못해서 뭐라고 평가는 못하겠습니다.
      어쨋든 아담부부 그 자체는 좋습니다.

      2010.12.05 12:13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트콤 시간을 번번히 놓쳐버러서 못보지만 연기에 대한 반응은 영 아니올시다 이더군요..쩝 그냥 아담으로만 충분할지도..애초에 제작진에 노렸을지도 모르는 시너지는 그리 많지 않은가 봅니다.

    2010.12.04 23: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연기력 논란은 그리 심한것 같지는 않더군요.
      어쨋든 저도 금지옥엽보다는 아담부부가 좋습니다 ㅎ

      2010.12.05 12:13 신고
  8.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냥 시트콤에 나가서 더 마주할 시간이 많아져서 부부로써 훨씬 더 친해질거라고 생각할래요!ㅠㅠ

    2010.12.04 23:11
  9.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남매 설정이라도 매일 만나니까 더 정이 들지않을까요? 전 그냥 둘이 만나버렸음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중 한사람입니다 ㅋㅋㅋ

    2010.12.05 01:20 신고
  10. 그대는맑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의 팬으로써, 우결을 즐겨보게 됐습니다. 정말 밀당의 고수들. ㅎㅎ. 보기만해도 절로 흐뭇해지는 커플들이라 더 오래오래 장수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는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처럼 애매모호한 관계에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서로를 더욱 알아갔으면 좋겠구요.
    시트콤은 개인적으로.. 몇 회 봤지만 첫 연기치고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오글거려서... 연출가분께서 기본적으로 연기를 오버스럽게 지도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잘 챙겨보진 못하지만 체리블로거님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구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0.12.05 20:07
  11.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은 남매로 결정하나봐요ㅠㅠ 시트콤만 아니여서도 하차하지 않았을꺼인데ㅠㅠ 그래도 몽땅이 이제 10%넘겨서 다행입니다. 아담 포에버...

    2011.01.07 02:50

엊그저께 제 블로그에 어떤 분이 팁을 주셨더라구요.
아담부부가 쌍둥이 남매로 시트콤에 출연하다고요.
그런데 결국 그게 사실화가 되어서 오늘 블로그 스피어에도 그 이야기가 많네요.
아담부부....가 남매가 된다...?
MBC, JYP, 내가네트워크가 스스로 무덤을 파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아직 방송도 않았는데 이런말 하기는 그렇지만....
솔직히 시트콤 출연보다는 우결에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 몇 마디를 적어보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담부부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들이 "정말 사귀는 것" 같아보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많은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우결이 대본이라는 것만큼은 다들 알고는 있습니다.
1기때 이미 제기 되었던 것이고, 사실 2기때 확정적으로 변했죠.
하지만 많은 이들이 아담부부에 관해서는 유난히 "대본" 을 제시하기를 꺼려합니다.

대본이라고 믿기에는 이들이 너무 진실해 보이기 때문이지요.
만약 대본이라면, 이들의 연기력은 검증받았다고 할 정도로 뛰어났다고 할 수 있겠죠.
하여튼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은 결국 이들이
정말 진짜로 사귀는 거 같아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갑작스레 대놓고 대본이 있는 시트콤을 출연한다....상당히 무리수가 아닌가 싶네요.

일단 시트콤에서는 남매, 그리고 우결에서는 부부.... 시청자들은 그런 권가인 부부를 보면서,
무엇이 진짜인지 정말 헷갈리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후자라고 믿고 싶어하는데 아무리 시트콤이라도 남매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결에서의 좋았던 모습이 자꾸 그냥 "연기" 로 밖에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지요.


그렇게 된다면 여태껏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기를 끌던 이들에게 어쩌면
실망과 배신감까지 느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생각했던 환상을 자꾸 깨버리는 것이니까요.



또한 연기력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담부부는 연기를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 애매한 입장에 있는 것이지요.
연기를 너무 잘하게 되면 사람들은 "쌍둥이 남매" 를 진실로 생각을 해서, 그들은 "아담부부" 가 아닌
"누나-동생" 사이로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여태껏 보여준 모습이 다 대본이라고 생각이 되고, 그들의 진실성도 의심받게 되죠.

그러면 연기를 못하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현재 "아이돌 연기" 는 굉장히 눈에 가시처럼 보이는 그러한 것입니다.
사실 연기하는 아이돌 치고 제대로 호평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아이돌 연기자" 라는 편견이 있기에, 정말 잘하지 않으면 힘든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우결을 돋보이게 하고자 연기를 못하면 "발연기" 라는 칭호가 붙겠죠.



이런 상황이기에 아담부부의 시트콤 출연은 사실 잘되면 정말 잘 될 수 있지만,
위험수가 너무 많은 약간의 무리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가인과 조권의 스케쥴에도 상당히 무리가 갈 수 있구요.
리얼 프로그램 + 드라마는 사실상 피를 말리는 스케쥴일 수 있으니까요.

결국 우결과 시트콤을 동시에 해내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중 하나는 하차하는게 맞겠죠.
그렇다면 우결 / 시트콤.. 어느것을 놔야 할까요?



우결을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으로써는 우결을 아직은 놓지 않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담부부가 하락세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아담부부는 하락세가 아닙니다.
오히려 재충천을 가지고 새로 시작하는 커플같지요.


일단 가인이 키스이후로 상당히 많이 변화했습니다.
좀 더 여성스러워지고, 예전에 정말 누나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정말 더 연인스러운 모습이 자연스레 묻어나오지요.
아직까지도 우결 커플들 중에서도 가장 지지자가 큰 커플은 소녀시대가 있는 용서커플도 아니고,
닉쿤이 버티는 쿤토리아가 아닌, 아담부부 입니다.


사실상 아담부부의 지지율은 너무 높아서 지금 당장 우결을 끝낸다해도 파장이 너무 클 것입니다.
오히려 우결을 더 하다가 정말 식상함이 느껴질 때 하차한다면... 파장이 더 적을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여태껏 힘들게 쌓아왔던 것이 하차로 인해서 와르르 무너집니다.
왜나하면 이렇게 정상일때 하차를 하게 된다면 그 모습이 "대본스럽다" 라고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한 1년뒤에 시트콤이 들어온다면 모를까... 오히려 더 연인같다는 인상을 깊게 심어준
아담부부에게 첫 연기도전이면서도 "남매컨셉" 의 시트콤은 완전 무리수입니다.
지금 어느정도까지 합의가 되있는지 모르지만.. 번복할 수 없는 결정이라면... 힘들게 되겠네요.


예전에 이승기가 1박 2일에서 한참 주가를 달릴때, 일지매 제안이 들어왔었는데,
결국 이승기는 일지매를 포기하고 1박 2일을 선택했지요.
그래서 이승기는 오히려 1박 2일을 통해 "트리플 크라운" 이라는 것을 달성하며 지금의
위치까지 서 있었습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하는 심정으로 이승기가 1박 2일을 하차하고 일지매를 출연했다면,
사실 지금의 이승기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담부부도 마찬가지에요.
"박수칠때 떠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아담부부가 우결을 하차하고 시트콤을 선택하는 일이나,
상반되는 이미지인 시트콤과 우결을 같이 해나가는 것은 상당한 무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이 이득을 목적으로 한것이라면, MBC, JYP, 내가네트워크가 상당히 잘못 결정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아직 아담부부는 우결을 버릴 수도 없으며, 그런다하더라도 파장이 상당할텐데 말이지요.
아담부부의 팬이자, 시청자로써 왜 그러한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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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13 22:23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응은 대게 괜찮은거 같은데..체리블로거 님의 글을 보니 오오 그것은 뫼비우스의 띠(.......)
    첨 끊기 힘들어 보이는 딜레마 같이 보이네요

    2010.09.13 23:12
  3.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나름 생각해봤는데요...
    시트콤은 캐릭터가 잘 구축되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캐릭터가 사실 생명이죠.. 근데 조권-가인은 이미 부부라는 캐릭터가 굳건합니다. 근데 갑자기 "남매"라.... 캐릭터를 새로이 구축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 만약 "남매" 캐릭터 구축에 성공한다면 우결팬들이 극도로 실망감을 느끼겠지요.. 체리블로거님 말대로 "그간 우결의 모습은 연기에 불과했나?"

    또한, 시트콤에서는 주연배우들에게 당연히 러브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설정이 "남매"니 애인은 각각 생기겠네요.. 그럼 우결에서의 유부남 유부녀가 시트콤에서는 애인을 만들어놨네 하는 시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남매"설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황당하고 어색합니다..

    2010.09.14 00:00
  4. 가인오빠, 깝여동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해도 거꾸로 해도 정수정 나와서 이득을 좀 봤나..
    (정수정때문에 안 보던 볼수록 애교만점 다시 보는 사람 여기.. 정수정 만세~ --;)
    요즘 이미지 소모 심하다가 난리인듯한데 너무 깝에만 의존하지 않았으면..

    그나저나 가인이랑 그렇게 붙어다니면 정말로 사귀게 될지도... ~

    2010.09.14 00:25
  5.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보면 우결을 그만두었을때 사람들이 느낄 배신감 같은 것을 완화 시켜주지 않을까요?
    우결로 뜬다는 게 참 뒤끝이 많은거 같아요.
    황정음만 봐도 그렇구요^^;;

    2010.09.14 02: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우결로 뜨는 경우는 힘들기는 하지요.
      어쩌면 그리될 수 있겠지만 어쩌면 반대역할일 수 있어요.

      2010.09.14 19:57 신고
  6. ㅎ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알기로 이승기는 돌지매 출연 결정하고 1박 투입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중간에 사정이 여의치않아 출연결정 파기했구요.. 잘못 알고 계신 듯...

    2010.09.14 02:34
  7.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


    세밀하게 보자면, 전현직 각 커플들이 다들 다르지요. 출연전후의 인지도의 차이부터, 부부로서의 캐릭터, 각기다른 상황들과 에피소드 등.

    역시 아담부부의 경우도, 이전의 하차한 부부들과 많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출연전까지만 보더라도, 둘 다 한참 주가가 올라가ㅏ는 중이었지요. 가인의 경우 이미 캐릭터가 구축단계에 있던 아이돌 혹은 여걸 멤버 였고, 케이블에서는 이미 연애버라이어티에 출연한 적이 있었던 단계였구요. 그만큼 이미 인지도가 올라가 있는 상태.

    그리고 조권의 경우는 당시까지만 해도 핫한 아이돌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던 상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우결에서 좀 더 다양한 캐릭터가 구축이 된 지금이 오히렬 하차의 적기가 아닐까 생각해요. 너무 오래 끌게 되면, 체리블로거님이 말하는 우결하차후 후유증이 가수 본인들에게도 득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최정점을 찍은바 있는 지금에 적절히 마무리하고 하차하는 것이, 이후의 그들의 연예활동에 더 도움이 되겠지요.

    즉 이전 부부들이 우결에서 인지도가 처음 자리 잡거나 이미 떨어진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된 것과는 다른 출발이었지요. 그래서인지, 우결에서 확고한 이미지 구축을 못한 케이스도 있고, 그들은 금방 잊혀졌고, 반면에 우결에서 확실히 뜬 부부의 경우는 체리블로거님의 말한 심하 후유증을 남기기도 했지요.

    역으로, 출발과 캐릭터 구축에 성공한 아담부부니 만큼, 그들이 우결에서 하차할 때 겪는 인기도의 레임덕 같은 현상은, 만약 아담부부의 하차최적기라고 할 수 있는 요즘이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일 겁니다.

    2010.09.14 02:46
  8.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트콤 출연은 좀 쌩뚱맞긴 하더라구요. ㅎㅎ;;
    이미지 소비도 좀 심한 거 같고 잘 될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2010.09.14 04:26 신고
  9. 불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권 가인 커플애청자로서 상당히 못마땅한 뉴스네요.한때 조권군이 스브스 떳패 출연가지고 2am 의 마봉춘 방송출연정지를 지켜봤던 입장에선 연예인 개개인의 입장이란건 정말 없다시피하구나..라는걸 느꼇는데 말입니다.
    당시 조권의 인기급상승으로 2am의 앨범이 대박예상을 거의 점치다 시피 하는 상황에서 가장 푸쉬를 해줄 수 있었던 마봉춘의 음악중심 출연 정지는 꽤 김빠지는 일이었죠.
    이번에도 그런 기획사와 방송사간의 아이템 돌려먹기 식이라면 정말 한숨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글 하나 적는다고 시트콤 출연이 무산될거 같진 않지만...
    제가 알기로 그 시트콤 거의 시망 분위기 아닌가요?인기 있는 프로에 출연하면 차라리 아담부부의 가치가 떨어지지도 않을진데..뭐 침몰하는 배에 구조원 격으로 투입된다 쳐도,과연 그 시트콤이 화제성 이상의 시청율 상승을 일으킬런지..
    수많은 아담부부 팬들이 그 시트콤을 보아 줄런지 자체도 의문이네요.
    모쪼록 현명한 결정이 났으면 하네요.
    체리 블로거님의 마음은 제 맘과 99% 일치하네요..올리시는 글 하나하나가.ㅋㅋ 수고하세요.

    2010.09.14 08: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냥 우결만 해도 될텐데, 굳이 왜 시트콤을 출연시키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담부부 팬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마음에 맞는 글이었다니 다행이네요. 자주 들러주세요

      2010.09.14 19:59 신고
  10. 이젠 부부 노릇..그만 해야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의 연인이미지가 너무 오래 가면 안되니..
    오히려 이런 수를 둔듯 합니다
    아마 지금은 아니라고 하지만 곧..우결에서는 하차할듯 합니다..

    2010.09.14 20:48
  11.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예전만큼 아담부부의 반응이 좋다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가 아닌 "우리 연애했어요" 라고 포맷을 바꾸라는 말이 나왔던 적이 있을 정도로
    예전 서로 조바심 내며 투닥투닥 하던 둘의 모습은 방송 후 항상 화제가 될 정도로 예뻤지만
    요즘은 화제가 된다기 보다 화제를 만들어 내려고 하는 언플이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입맞춤이 그 예인 듯 합니다.(딱히 기대감없는 "조권군의 분명 할듯말듯 눈치만 보는 행동에 가인양이 답답해서 돌발로 했겠지" 라는 반응이랄까요..)

    달달함이 줄어들고 편안함이 상승하는 이 때야 말로 우결에서 하차하여
    가끔씩 예능이나 위의 저런 시트콤에서의 만남을 통해
    우결 이후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야 할 적기가 아닐까 합니다.

    2010.09.15 22: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다르게 생각하실수도 있지요.
      하지만 아직까지 아담부부가 딱히 하락세를 겪고
      있다고는 느끼지 못하겠네요.
      또 아담부부가 정말 언플이 그리 많은지도 느끼지 못하겠구요.

      시트콤을 하는게 나쁜게 아니라 시기적으로 겹치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하차한후에 시간이 조금 지난뒤 해도 될텐데요.

      2010.09.15 23:02 신고
  12. 그렇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동시 방송되면 혼란이 올것 같긴 하군요. 제가 걱정되는건 예전에 김갑수씨도 드라마 동시출연으로 네티즌에게 상당한 비판을 들었었죠. 대한민국 탑급의 연기파 김갑수씨도 비판받고 욕을 먹었었는데, 만약 조권 가인이 시트콤에서 시청자들이 만족할만한 연기를 보여주지 못했을때
    이중관계와 더불어 엄청난 폭풍이 오지 않을까 염려 되는군요..

    2010.09.18 17:40
  13. 마봉춘의오버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버 입니다. 마봉춘은 뭐하나 재미 봤다 하면 아주 질리도록 뽕을 뺄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아담 커플은 우결 안에서만 존재해야 가치가 있습니다. 게스트로 다른 쇼 같은데 출연하는 것 정도야 문제가 없겠지만 둘의 관계를 남매로 설정해서 시트콤에 출연시킨다는 결정 자체가 시트콤이 아닐 수 없네요..

    2010.09.22 14:50
  14.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저우아시안게임으로 우결 몽땅내사랑 을 볼수는 없었지만 1회 2회 를 본 몽땅내사랑은 블로거님의 말씀처럼 쌍둥이 남매 보다는 연인관계의 설정이 옳았다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번거로운 씨트콤 ( 윤승아 조권의 러브라인 도 ) 보다는 우아한 우결이 좋아서도요

    2010.11.18 15:10
  15.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시트콤포기 했다면 우결 더 할수 있었던거 같네요ㅠㅠ 아담커플 아쉽기만 합니다ㅠㅠ

    2011.01.0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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