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리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06 아이돌 리더의 법칙! (16)
  2. 2010.04.02 카라의 숨은 공신 박규리 (41)

아이돌 리더의 법칙!

가수 이야기/아이돌 이야기 2010.04.06 17:38 Posted by 체리블로거
요즘들어서 조금 무거운 것만 쓰는 것 같아서 오늘은 살짝 가벼운 주제로 글을 써보기로 했어요.
사실 제목은 법칙이라고 했는데... 마땅한 제목이 없는 거 같아서 붙였습니다.


허나 15년간 아이돌 그룹을 관찰해오면서 느낀 점, 특히 리더에 관해서 느낀점을 써볼까해요..

사람들 셋만 모여도 일단 누가 리더를 할지, 아닐지 결정하는게 중요합니다.
사실 리더라는 것만큼 책임감 있고 중요한 역할이 없는 거 같아요.

근데 관찰한 결과 리더 선정방식과 리더들의 활동에서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선정방법부터 살짝 살펴볼께요.



1) 나이 순으로 결정된 리더


예) 태연, 박규리, 은지원, 박준형, 빅토리아, 포미닛 남지현, 온유 등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가장 쉽게 리더를 정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나이 많은 사람을 시켜놓는 것이지요. 한국 사람의 정서에도 잘 맞는것 같구요.
대체적으로 한국 사람들은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들을 따르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장점은 이미 밝힌 바 있듯이, 컨트롤이 쉽다는 것입니다. 윗 사람을 따르는 한국인의 특성때문이죠.

한가지 단점은.. 태연이나 박규리 처럼, 나이가 아닌 생일때문에 리더가 된 경우입니다.
대체적으로 생일보다는 "년도" 를 따지는 한국문화에서는 아무리 생일이 빨라도, 동갑이기 때문에
"같은 나이끼리 뭘 그리 따지냐?" 할 수 있는 단점이 있겠죠.

태연도 약간 그 점을 느꼈고,  한승연도 "나이도 같은데, 몇 달 빠르다고 리더했으면서.." 라고
절친노트에서 농담반 / 진담반의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게 조금 컴플렉스이겠죠.



2) 경력순으로 결정된 리더


예) 제아, 선예, 조권, 은정 등등

대부분의 경우 7년, 8년의 내공을 자랑하는 그러한 리더들입니다.
일단 이들의 리더쉽은 사장님의 무한한 사랑(?) 에서 부터 나오죠.
대체적으로 나이도 존중하지만, 경력도 인정해주는 "선후배" 관계가 강한 한국 사회이기 때문에,
이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권은 JYP 안에서 아무도 터치를 못한다죠?

장점은 경력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이지만, 단점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멤버들을 어떻게
잘 이끌어가느냐 하는게 관건이지요. 내공으로 밀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잘 구스르는 지혜도
필요하겠구요.



3) 필요상 혹은 다른 이유로 발탁된 리더들


예) CL, 유노윤호 등등

CL같은 경우에는 10살차이나는 민지와 산다라, 그리고 박봄을 연결해줄 수 있는 하나의 고리라고 하네요.
그래서 리더가 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보에 의하면 윤호는 원해서 되었다는 군요. 자진해서 했으니까 파이팅이 넘칠수도 ㅎ

어찌보면 제일 힘들것 같은 롤이겠네요. 딱히 나이로 먹고 들어갈 수도 경력으로 먹고들어갈 수도 없으니 ㅎ
하지만.. 필요상 된 것이라면... 잘 따를 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일단 선정방식에서는 이 정도로 나눌 수 있겠네요.
그러면 활동 방식에서는 어떤지 한번 살펴볼까요?



1) 소속사에서 밀어주면서 앞으로 내세우는 리더


예) 김현중, 조권, 정용화, 선예 등등..

소속사에서 가장 많이 내보내고 가장 먼저 밀어주는 리더들 입니다.
이들 같은 경우에는 리더 자리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누가 봐도 위의 세명은 확실히 팀의 리더 라고 한눈에 알아봅니다.
방송에서 많이 보였으니까요.

허나 가장 앞장서야 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더 열심히 해야하는 압박감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거기다가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팀이 사느냐, 안 사느냐 달려있기도 하고요.
본인의 행동에 가장 책임을 많이 져야 하는 리더들이 바로 이 앞장서는 리더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한 가지 더... 가끔 이들만 너무 비추어질 경우에는 전체 그룹보다 이 리더들이 더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XXX의 그룹" "XXX와 아이들" 이라는 원치않는 예명이 붙기도 하지요.



2) 딱 중간에서 자기 할일 하는 리더


예) 태연, 이특, 유노윤호, 지드래곤, 박가희, 온유 등등

특별히 팀에서 튄다 느낄 정도로 방송분량이나 파트가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리더" 라고 많이들 인식하는 사람들입니다.
대체적으로 이들의 특징은 소속사에서 이들만 미는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들을 밀면서 다른 멤버들도 같이 밀어주는 케이스 입니다.

부담감도 적고, 꼭 자신에게만 모든 짐이 다 지워지는게 아니니까 편한 케이스이지요.
어찌보면 자기 파트만 열심히 하면 딱히 욕먹지 않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가장 쉬운 자리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위의 케이스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자주 비추기에 존재감이 없는것도 아니구요



3) 후방에서 집안관리 하는 리더


예) 제아, 박규리, 은정, 최종훈, 포미닛 남지현, 빅토리아, 전효성 등등

대체적으로 리더라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리더들이에요.
이들이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TV 많이 나오는 사람들 = 리더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 듯 싶네요. 왜냐하면 이들은 상대적으로 TV에 잘 등장하지 않거든요.

박규리, 제아는 지금은 확실히 많이 비춰지지만 1집, 2집때까지만 해도 "한승연" "나르샤" 라는
팀에 에이스가 있어서 방송분량이 적었던 멤버들이구요.

대체적으로 마음고생들이 가장 심할 것 같다고 느끼는 리더들이 이들입니다. .
물론 부담감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리더인데 사람들이 자기가 리더라는 것을 모를때 오는 존재감이나,
다소 상대적으로 적은 인지도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기도 할 것 같네요.

허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들이 팀을 이끌기에 팀이 잘 유지되는 것도 아닌가 생각이 들며,
자기 자신을 많이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 이 부류의 리더들이에요.



흔히 그냥 "리더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나름 이렇게 분석을 해보니.. 리더도 참 쉬운게 아닌듯 해요.
경력으로 되었던, 나이순으로 되었던.... 팀에서 입지가 에이스의 입지이건 후방에서 지원하는 입지이건
하나의 팀을 이끌어 나간다는 건 참 쉽지 않은 일 같아요.

저도 어떤 프로젝을 맡아서 팀을 이끌어갈때가 있는데... 가끔 같은 팀원들이 안따라올때면,
어떨때는 윽박지르기도 하고 어떨때는 달래기도 하고, 앞서 가야하기도 하고 뒤에서 밀어주기도 하고..
참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여튼... 리더는 아무나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보이든 보이지 않든 열심히 팀을 위해 노력하는 리더들에게 화이팅 한번 주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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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노윤호는 그냥 궁금하네요 ㅋㅋ
    나이가 젤 많은줄 알았더니;;

    2010.04.06 21:12
  2. 김현중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가 젤 많은데요... ㅎㅎ
    제가 알기로 데스피라인은 무조건 나이순으로 리더를 뽑습니다.
    김현중은 리더가 부담스러워 고사하고 싶어했으나, 투표로 선정돼 하기로 했다는 후일담도 라디오스타에서 말했었죠.
    어쨌든 크든작든 한집단을 이끌어나간다는 건 말씀대로 쉬운 일이 아닐 거예요.
    리더들 홧팅!

    2010.04.06 22:35
    • 22  수정/삭제

      김현중도 나이가 제일 많아서 뽑힌 거에요.
      데습은 일단 나이순으로 리더를 뽑음.
      나이 순 밑에 김현중 석자라도 추가해 주시던가,
      검색만 해 봐도 나오는 걸 굳이 저런 쪽에 분류해놨네....

      2010.04.10 04:45
  3. 걍..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가요계가 아이돌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알겠는데..
    너무 가수 이야기에 아이돌 이야기만 하시는 것 같아요..
    아이돌을 이길 방법이라든지 가능성 있는 신인이라든지..
    재기에 성공할 가능성 있는 가수라든지..
    특이한 노래를 하는 가수라든지 그런 것도 좀 올려보는게 어떨지요?

    2010.04.07 0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름 관심있는것만 써서 그런거 같아요.
      이번주는 그랬지만 지난주 글들을 보면, 나름 조금
      무거운 주제도 다루었답니다.
      앞으로 다른 글도 기대해주세요

      2010.04.07 08:40 신고
    • 가능성 있는 신인이라  수정/삭제

      아이유? ㅎ

      2010.04.08 23:33
  4. 귤껍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노윤호는 자진해서 하겠다고 한걸로 알고 있어요...ㅎㅎ

    2010.04.09 00:15
  5. 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호군이 자진해서하겠다고한건 재중군이 일본방송에서 개그친거였고 아무도 리더를하고싶어하지 않아서 소속사에서 윤호군에게 권했다고해요

    2010.04.09 22:37
    • 그게  수정/삭제

      동방신기 데뷔초쯤에 5명이 한국라디오에 나와 멤버중에 유노윤호가 자진해서 하고싶다고 했던걸로 알아요. 위에 보니 활동 중반쯤에도 일본방송에서 얘기했나보네요

      2010.04.17 02:20
  6. 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중군이 그말을 했던방송이 2007년도헤이헤이헤이라는 프로였어요 그래서 다들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0.04.09 22:40
  7. 재밌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더의 스토리를 이렇게 분류해서 보는것도 재밌네요...
    근데... 솔직히 리더가 되면 데뷔초부터 인사라도 한마디 더 하니까 눈의 많이 띄긴 하지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다른 맴버들이 더 특출난 기량이 있다면 그 사람이 리더로 보이는것도 같아요
    저두 처음에 카라 리더가 승연인줄 알았어요.. 규리보다 티비 프로에 더 많이 나오고 더 열심히 활동해서요...^^ 나중에 보니 규리가 리더더군요...ㅋㅋ
    김현중도 사실 팀의 리더가 되었지만 팀을 대표하는 인사나 말은 정민군이 더 많이 하고 데뷔 초반에 확실히 눈에 띄게 밀어준 맴버는 형준군과 정민군으로 보여집니다.(김현중은 나이때문에 어쩔수 없이 리더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현중군은 구석에 있어도 자체발광하는 외모에 한마디를 해도 남다른 언어구사력, 또 털털한 그의 모습등으로 소속사가 밀어줘서가 아니라 대중들에 의해 발견되어지고 스스로 성장한 스타라는 것이 더 맞을듯 하네요...^^
    이렇게 대중들에 의해 스스로 성장하다보니 대중들의 수요에 맞게 활동이 정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김현중의 활동이 더 많아진 케이스라고 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소속사가 절대로 김현중을 더 밀어준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그래서 김현중의 현재 인기가 더 대단하단 생각도 하구요..^^

    2010.04.12 03:39
  8. ^^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어요.^^ 아이돌 그룹의 리더에 대해 이러한 분류가 가능하군요!^^
    개인적으로는 보면 볼수록 리더로서의 이특에게 눈길이 갑니다.
    멤버수도 많고 개성도 강한 그룹 슈퍼주니어를 감성적이고 유연하고,나름 강단있게 이끌어 나가는 사람 같아서 눈길이 가는군요. 이특에게는 잘 나가는 한류스타 아이돌그룹의 리더 이미지와 함께 기꺼이 망가질 줄 아는 예능인으로서의 이미지가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

    2010.04.12 20:49
    • 딱 봐도 슈주 팬인데 뭘..  수정/삭제

      칭찬을 하려면 좀 더 숨기면서 하시던가,
      이렇게 누가봐도 슈주 팬인 것 처럼 써놓고는
      일반인인 척 하네..ㅋㅋㅋ

      2010.04.13 06:13
  9. 곽민욱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호군이 스스로 하고싶다고 한 거예요 ㅋㅋ
    멤버들도 '아.. 나이순으로 당연히 재중형아가 하겠지' 이러고 있었는데
    윤호군이 리더 하고싶다고, 해야하는 이유를 엄청난 속도로(전라도 말이 빠르잖아요 ㅋㅋ) 설명했다는
    뭐 그런식의 말 멤버들이 방송에 나와서 농담처럼 했었어요 ㅋㅋㅋㅋ

    방송에서는 그런식으로 말 했는데 ㅋㅋ
    잘 어울리지 않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군은.. 리더자리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ㅋ

    2010.04.19 09:12
  10.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규리는 정말 보면볼수록....... 리더를 할 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깨닫게 됨 ㅋㅋ

    2010.04.25 11:58 신고

카라의 숨은 공신 박규리

가수 이야기/Kara 2010.04.02 18:06 Posted by 체리블로거
청춘불패도 불방하고.... 카라가 나온다고 해서 택시를 챙겨봤습니다.
솔직히 카라는 제가 소녀시대나 브아걸 만큼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나오는 방송들을
종종 보기는 합니다. 허나 소녀시대나, 브아걸 만큼의 컬렉션 (?) 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요즘 카라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이 그룹은 확 첫눈에 들어오는 그룹이라기 보다는 볼매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한승연은 그래도 한눈에 들어왔는데, 구하라, 강지영, 니콜, 그리고 박규리는 처음에는
그저 그랬다가 보면 볼 수록 자꾸 정이드는 스타일인 느낌이 계속 들어가고 있어요.
앞으로 카라도 더 유심히 지켜보고 글도 더 많이 쓸려구요 ㅎ


어쨋든... 택시 2주분을 지켜보면서 느낀건... 참... 멋있게 보였던 인물인데요, 바로 카라의 리더 박규리에요.
사실 카라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가장 고생을 많이 한 건 박규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요.



대체적으로 카라 하면 어떤 인물이 떠오를까요?
카라의 팬이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 한승연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물론 요즘 들어서 구하라가 대세이긴 하지만요.
허나 한승연은 카라의 원년 멤버로써 사실상 카라의 에이스이자 얼굴이나 다름 없는 존재였죠.


많이들 한승연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카라를 구했다" "카라를 먹어살렸다" 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합니다. 카라의 암흑기라고 불리는 멤버 교제 이전에 한승연은 정말 뭐든 하나 안 가리고
이 방송 저 방송 뛰어다니며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그 이야기를 예전에 강심장에서 한승연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대체적으로 카라가 어려울때 한승연이 발 벗고 뛰었다~ 라는 이미지가 확실히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카라의 리더를 한승연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제 택시에서도 이영자가 "카라의 리더가 승연이니?" 하고 물었을 정도입니다;.
분명 쇼바이벌에서도 보긴 했지만, 워낙 한승연이 카라의 대표로 나왔기 때문에
어느덧 한승연이 리더같이 보이는 것이지요.


물론 대체적으로 리더가 그룹 홍보에 가장 많이 뛴다는 것도 한 몫을 합니다.
2AM의 조권이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SS501의 김현중, C.N Blue의 정용화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현상이 자주 있기 때문에 박규리로써는 참.... 애메하고 섭섭할 수 있는 입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자신이 리더인데 사람들은 리더인지 조차 몰라주기도 하고, 또한 카라를 마치 한승연 혼자 구한것처럼
방송에 비추어지고 인터넷에 글이 올라오니까요.




물론 한승연이 앞에서 뛰면서 고생한 건 사실입니다.
절대 한승연의 노력을 폄하하거나 저평가하는 것이 아니에요.
한승연이 발벗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뛰지 않았다면 정말 카라라는 그룹은 폭삭 주저앉았을 수 있으니까요.

허나 그 뒤에는 박규리라는 보이지 않는 힘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박규리로써는 자신과 자신의 자존심과의 싸움이겠지요.
자기도 나름 고생하고, 서러움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공이 한승연에게 돌아가는게
어쩌면 그룹의 리더로써 참 섭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니콜도 박규리와 같이 고생했지만, 니콜은 리더도 아니고 사실 강지영 들어오기전에는
막내였기 때문에 그렇다치지만, 박규리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리더라고도 몰라볼 정도로
한승연에 비해서 인지도나 지명도가 부족하기에 조금 서운할 수 있지요.




허나 박규리는 그것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는 듯 했어요.
승연이 앞에서 뛰는 것을 딱히 부정할 생각도 안하고 욕심도 내지 않는 듯 해보였습니다.
이영자가 "섭섭하지 않냐?" 라고 질문할때 박규리는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법이다." 라고 하면서
"자신의 때도 온다." 라고 의젓하면서도 재치 있게 답한 것을 봤습니다.

물론 방송이니까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지만, 웬지 박규리의 말에서는 진실함이 묻어나오는 듯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카라도 사실 박규리가 그런 것을 잘 참아주지 못했다면, 한승연만 주구장창 밀어주었던 (카라 1집때) 소속사에
불만을 느끼거나 해서 그냥 나가거나 문제가 되서 이슈가 되었기도 했겠죠. (하기사 그때 카라 인지도 높지 않았기는 했지만)
멤버교체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승연은 발벗고 뛰고 니콜과 박규리는 뒤에서 이해해주면서
새 멤버들을 잘 이끌었기 때문에 지금의 카라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많은 그룹들의 왕따설은 자주 들어보았지만... 아직 카라의 왕따설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박규리와 한승연 그리고 강지영이 6살 차이라는 것을 것을 감안해 볼때 의견차이나 이해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아마 서로서로 잘 챙겨주는 듯 싶어요.




요즘 카라의 예능 활동을 보면, 구하라에게 많이 힘이 실리고 있는 입장이지요.
실제 카라 초기에는 한승연이 모든 프로그램을 잡고 뛰었다면...
지금은 구하라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하라는 지금 청춘불패 고정을 맡고 있고, 게다가 한때 헌터스까지 고정을 맡았지요.
많은 프로그램에서도 한승연과 구하라가 대표적으로 많이 앞서고 있고요.



심지어 니콜까지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니콜의 수의학 개론" 프로그램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니콜은 한때 스타골든벨의 패널이기도 했고요. (한 6개월 한듯...)

막내야 그렇다 치지만 (들어온 순번도 늦고 막내이기도 하니까)
리더인 박규리는 사실 스타골든벨 1달정도 고정한것 빼고는 고정 경험도 없는 듯 하네요.
입담이나 끼, 재치가 부족한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허나 박규리는 이 법칙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예전에 이하늘이 그룹 아이돌 가수들에게 이러한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어느 그룹에나 잘 나가는 멤버가 있다. 그러면 잘 나가지 않는 멤버는 소외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서로 이해해주고 다독거려주고, 돈문제 가지고 싸우지 말아야 한다." 라는 말이요.

개인활동으로 번 돈은 개인의 주머니로 간다고 구하라가 밝힌적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박규리는 잘 나갔던 적은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
멤버중 개인활동도 가장 적었던 것 같구요.

허나 카라 사이에서 그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2년동안 이런 저런 굴곡을 잘 겪어나가면서
잘 굴러와서 지금은 이제 소녀시대와 동등급, 즉 여자 아이돌 1,2위를 다투는 그러한 입지까지
올라온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보면 볼수록 볼매인 그룹 카라.... 정말 이들에게만이 진정한 "생계형 아이돌"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집 앨범의 처참한 (?) 실패, 그 와중에 실력파 멤버들 잃으면서 멤버교체...
항상 따라다녀야 했던 3등의 꼬리표... (한참 원걸 vs 소시 구조때) 그것을 다 떼내고 이제는 당당하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카라가 되었네요.

실제로 박규리, 한승연, 니콜 등은 1집 때에 비하면 많이 개선된 라이브로, 노력도 굉장히 열심히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강지영도 점점 개선되어가고 있고요.

어쨋든... 이러한 카라에서 중심을 맡고 있으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룹을 잘 이끌어 온
박규리의 공도 무시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박규리가 예전에 상상플러스에서 이랬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보고 '쟤 왜 저래? 왜 저리 공주병이야'" 라고 하겠지만, 아마 끝날때 쯤이면
자신을 검색하고 있을 것" 이라고...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그녀에 매력에 이렇게 글까지 쓰고 있네요.
하여튼... 앞으로 카라의 리더 박규리, 그리고 모든 멤버들과 함께 카라도 승승장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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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uda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여신 컨샙으로 나올때 안티가 엄청 많았었는데,
    지금은 여신하면 박규리라고 자기도 모르게 세뇌되었다는 댓글들을 종종 볼때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비호감으로 낙인 찍힐수 있는 케릭터를 가지고,
    적정수준을 유지하면서 호감으로 바꿔가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진짜 여신컨샙을 1년이상 저렇게 유지하면서 세뇌시키는 연예인은 당분간 나오기 힘들듯^^

    2010.04.02 23:56
  3. 풍청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승연이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을 전전하면서 카라를 알리는 동안 박규리는 팀을 지키면서 '여신'캐릭터를 만들어낸 것같네요. 저렇게 대놓고 아름다움을 맡고있다는 말, 박규리의 키가 170만 넘었어도 연예계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말, 카메라를 돈주고 산거라고 생각하라는 말 등 기가 막힌 예능 명언들을 만들어내더군요. 그런 자신감과 내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같습니다. 아이돌들이 가요계의 대세로 떠오른 이래 거의 전무후무,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선점해내었군요.

    2010.04.03 01: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바깥에서 한승연이 돈버는 동안 안에서 여신캐릭터..
      이렇게 말하자면.. 박규리는 내조의 여왕이겠죠? ㅋ
      박규리의 어록들은 아이돌 중에서도 최고인듯 ㅋ

      2010.04.03 16:46 신고
    • fntlfnvmf  수정/삭제

      아ㅋㅋㅋㅋㅋㅋ규리입담짱ㅋㅋㅋㅋ

      2010.04.21 10:54
  4. 오뚜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회사에서 박규리를 아껴놓고 있는 것같아요. '여신'이란 이미지를 소비하지 않기위해서. 개인적으로는 입담, 재치로는 이젠 예능고수인 승연이도 뛰어넘는 규리인데, 예능 고정을 않하고 있다는것은 회사에서 히든카드로 감쳐두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2010.04.03 02:28
  5. 마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의 성공 요인 중에 하나는 아주 리더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박규리양은 리더로서 정말 좋은 자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니콜양이 방송중에 얘기한 배려심이 남다르다는 점
    개인 보다 팀을 우선시하는 태도
    위기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자신감과 당당함
    바람직한 리더의 모든 장점을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0.04.03 04:04
  6. 명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SM HOT때 부터 추종자지만~
    DSP라인 그룹들 절대 쉽게 안죽습니다!

    SM 그룹들은 모든 고생은 연습생시절로서 마감하고 대뷔와 동시에 정상권으로 등극하는
    화려한 "로얄로드 방식"이고~

    DSP는 대뷔후 한두번 밀어주고 방치해놓고 고생시키는 바닥다지기 기간을 둡니다!
    여기서 살아남으면 밀어주고 실폐하면 어쩔수 없고하는 일명 "스파르타 방식" 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엔 SM그룹들에 비해서 좀 어딘가 모르게 부족해 보이지만
    몇년 지난후에 보면 어느샌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아뭏튼 생명력하나는 최고인 소속사로 인정!

    2010.04.03 05:14
  7.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도 박규리 보면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박규리도 분명 잘 하고 있고 좋은데,
    상대적으로 한승연이나 구하라 등이 인기가 많아서
    위축되거나 부러워하면 어쩌나 하고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010.04.03 05:52 신고
  8. 괸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리양에 대해 잘 써주셨군요, 잘 읽고 갑니다 ~~ ^^

    2010.04.03 05:55
  9. 난남자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적으로 공감 가는 좋은글 일고 갑니다. 헌데 댓글중에 오뚜기님이 박규리가 예능고수한승연을
    뛰어넘었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택시에서도 이영자와 주거니 받거니 즉흥적으로 주고 받고 이경규와 같이 방송할 정도의 내공은 박규리가 아지기은 없죠

    2010.04.03 10:19
  10. 인사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0.04.03 10:58
  11. 프랄리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덕질의 시작은 햄덕이지만
    카덕질의 끝은 귤덕이지요.
    카라라는 그룹을 알면 알수록 규리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2010.04.03 11: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카덕질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햄토리 때문에
      좋아했다가 이제는 모든 멤버들을 다 좋게 보고 있죠 ㅎ

      2010.04.03 16:45 신고
  12. 잉여공책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만 축하드려요!!! 오늘 돌파하셨네요!ㅋㅋ 메인과 서브가 따로 노는 가재 블로거에게는 꿈같은 수치로군요...ㅎㅎㅎ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세요!!!

    확실히 카라는 볼수록 매력있는 그룹인 것 같기는 합니다.
    처음에 본 것이 1집이 아니라 "락유"를 부를 때였는데, 라이브가 참 엉망이어서 저런 애들도 가수하는구나 싶었죠. 말씀하셨듯이 한승연이 앞장서서 이끌어 카라는 겨우 유지를 했고, 지금은 다섯명이 고른 활약을 해서 1위도 하고 인지도 상당해진 느낌입니다.(요즘은 오히려 승햄이 비중이 낮아진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구요...)

    미스터 전에는 지영이의 비중이 낮아서 쟨 겉절이인가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은 베이커리 등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 같아 좋아보이더군요 ㅎㅎ(어리니까 확실히 귀엽긴하더군요 ㅎㅎㅎ)

    규리는 TV에 비친 성격을 봤을 때 정말 자존심이 쎈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을 생각하면 정말 잘 참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여신"의 이미지는 자신의 자존심을 드러내면서 분량을 쟁취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ㅎ 재밌게 보고갑니다.

    2010.04.03 21:4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잉여공책님도 자신이 원하시는 바를 쓰시니 훌륭한 블로거세요. 원래 블로거라는게 자신이 쓰고 싶은바를 표현하는 게 블로거죠, 뭐 별거 있을까요? ㅋ

      카라.. 처음에 라이브는 정말 안습이었죠.
      특히 님말대로 락유 때.... 허나 지금은 그 라이브도
      많이 개선되었고... 멤버들도 골고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죠.

      규리양 성격은 실제 여신컨셉의 성격은 아니라고 하네요.
      컨셉일 뿐이죠. 허나 그 컨셉을 너무 능청스럽게 소화해내구 ㅋㅋ
      허나 규리는 확실히 자존심을 많이 죽였어야 했을거에요.
      그룹의 롱런을 위해서...

      하여튼 요즘 정말 카라 볼매같네요 ^.^a;

      200만 축하해주신거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좋은하루되세요 ^.^a;

      2010.04.03 21:53 신고
  13. TeRO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도 자신을 많이 아끼지만ㅋㅋ...예전에 라디오에서 그러셨죠...이젠 그 여신이 자신을 잡아 먹는 것 같다고..ㅋㅋ 작곡가님 홈피에 들어가면 규리언니를 유비같다고 표현하셨더라구요. 그리고 여타 다른 카라의 지인분들 글을 읽어보면 자신보다 팀을 위하는 사람이라고'-'..본인 말로는 자리가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지만...뭐 본래의 모습이 어디 가겠나요..^ㅡ^ㅋ 연습생도 제일 긴 멤버가 1년이었고 새 멤버들은 연습생기간이 아예 없었는데...별탈 없이...소음없이 잘 굴러가는 것 보면 리더가 참 알게 모르게 노력 한 것 같아요ㅋ

    2010.04.06 13:45
  14.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난척 컨셉이 사실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겸손이 미덕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말이죠.

    아예 못생긴 사람이 [나보다 더 못생긴 것들이~] 하고 말하는건 진짜 잘난척하는게 아니라
    잘난척하는걸 위장한 자기비하식 유머인데, 규리는 그런 유머를 할 입장은 절대 아니니까..

    본문에도 있듯이... 전문용어로 하자면 [밀당], 즉 확 치고갈때와 수루룩 빠져나가야 할 때를
    정확하게 안다는거죠.
    호감과 비호감 사이를 루팡가사처럼 '유연하게 행동하며' 결국 호감도를 높히는,
    그러면서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세뇌시키는 ㅋㅋ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대체로 말빨도 상당해서, 특히 박명수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이돌인데요.
    (무한도전 보시면 가끔 박명수가 규리와 연락하는 장면이 나왔었죠)
    규리에게 "이야 너 감 좀 있다~" 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고, 그 영향인지
    박명수가 뉴욕을 가 있는동안 라디오의 임시DJ를 규리에게 2일간이나 맡기기도 하고 그랬죠.


    최근 '말빨'로 제 눈에 띄었던 아이돌이 2명이었는데
    먼저 인지했던 사람은 '나르샤' 였고, 그 다음이 '박규리'였습니다.
    소문에 나르샤가 메이비 라디오의 후임DJ라던데.. 레알??
    나르샤도 나르샤이지만 규리도 DJ시켜주면 잘할거 같은데 아아...
    성우출신 어머니의 딸이라 목소리도 좋고 말빨도 잘 세우고....

    박소현의 FM데이트 -_-;; 이후로 라디오 매일청취라는 행동을 중단해버린 저에게
    다시 라디오를 듣게 해줄 사람~

    2010.04.06 19: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처음에 보고... 쟤 완전 비호감으로 낙인찍힐텐데..
      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정말 비호감과 호감을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박규리외에 얼마 안될듯...

      말씀대로 저도 나르샤와 박규리의 입담이 아이돌 중에서는
      가장 좋은것 같아요. 뭐 소시의 수영도 있기는 하지만...
      어쨋든 요즘 박규리 호감으로 바뀌는것 같네요
      저에게도 그렇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04.08 12:20 신고
  15. 맥주는하이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하다 좋은글 발견하네요
    규리양은 타이틀로서만의 리더인타그룹 리더(예를 들면 소시의 태연-소시는
    제가잘몰라서 저만의착각인지도모름)완 다른 큰언니로서의 든든함이 보여서 참좋더군요
    한승연양은 예능에서 너무 굴러서 그런지 요세뜸한듯하고
    박규리양은 진짜 보면 볼수록 예능여신이더군요 말발이 진짜
    판만 제데로 깔려준다면 멤버중 가장높게올라 갈듯 보이더군요
    위의 은둔자님말 같이
    카덕질의 시작은 햄덕 카덕질의 끝은 귤덕 완전공감입니다
    머 저는 그냥 88라인이 다좋습니다 ㅎㅎ

    2010.04.17 13:17
  16.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은 언제 와도 대성공`

    2010.04.21 08:58
  17. fntlfnvmf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영자씨가 어? 승연이가 리더 아니었어? 이런 식으로 말한 건 아는데 그냥 방송 진행 때문에 했던 말 같아요 ㅎㅎ 그냥 제 생각..ㅎㅎ
    규리양 정말 아이돌 걸그룹 중에 말빨이랑 자신감 만큼은 1위..ㅎㅎ 아름다움도!ㅋㅋ
    이번에 심심타판가? 김신영씨 후임으로 DJ 하게 됐다던데 기대돼요 ㅎㅎ
    규리양 진짜 믿음직하고 미래가 ㅋㅋ 정말 창창해 보여요 ㅎㅎ 얼굴이 나이 들어서도 먹힐 얼굴 ㅎㅎ
    방송에서 잘난척하는 것처럼 나오지만 말하는 거 보면 생각도 깊고 어디까지나 컨셉이고 웃기려고 하는 말이라는 걸 알게 되니까 더 매력적 ㅜㅜ 근데 그게 너무 어울려서 또 빠지고ㅜㅜㅜㅜ!!
    연기도 잘 할 것 같은데 뭔가 아쉽단 말이죠~~!! 하라양도 연기자 지망생인 적이 있었다던데 카라에서 한 번쯤은 연기에도..ㅎㅎ 도전을 했으면 좋겠단 말이죠..ㅎㅎ
    그리고 일본 아이돌들은 성우아이돌? 뭐 그런 것도 있다던데 규리양 성우도 했으면 좋겠고 앜앜ㅋㅋ 다재다능ㅋㅋㅋ
    아 그리고 이번 파브랑 하는 월드컵송 진짜 빵터졌으면!^^ㅋㅋ

    2010.04.21 11:00
  18. 여신나라여왕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매...완전 공감합니다.
    예전에는 카라나오면 채널 돌리던 제가 이젠 팬이 되었으니까요.
    규리양은 리더로서 길다면 긴 시간 스스로와 싸우며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
    그 내공과 인간성이 뭍어나와서 그런건지 소위 '자뻑여신' 이미지에도 비호감으로 전락하지 않고
    참으로 희한하게 갈수록 호감으로 가고 있는 희귀한 케이스 라고 봅니다.
    저도 택시 보면서 규리양의 진심이 느껴지는 현명한 멘트들이 가슴에 와닿았는데요
    예전에 스타골든벨에서 같은 소속사 김현중이 그랬듯이
    ' 참한 ' 여자 이자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자 박규리...
    그녀가 그녀의 진가를 발휘하는 시간들이 오기를 조용히...바래봅니다.

    2010.04.22 08:17
  19. 히히ㅣ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개념글 좋네요!!
    좋은소식은 규리양이 심심타파dj를 한다는거...기대해봅니다.ㅎㅎ

    2010.04.28 11:51
  20. 박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트를 이제야 보게 되다니.. 안타깝네요.. 워낙 카라 라는 아이돌 그룹에 관심은 없었는데, 제 시선을 고정 시킨 한 사람이 바로 박규리 였어요'아이돌에 얼굴도 예쁜데 지 입으로 지가 여신이라고 얘기 하는 순간 빵 터졌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비호감이니 뭐니 말이 많더라구요..

    솔직하고 웃기다..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꽤 하는게.. 라는 생각에 박규리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예능 프로에 나올 때마다 박규리가 하는 얘기들이 정말 너무 웃겨서 뒤로 넘어간적도 많았어요.
    예전에 ss501하고 같이 절친노트 나왔을 때, 스스로 왕관을 꾀차며, 하물며 김현중에게 까지 콧대를 높이는 말들에 너무 웃겨 쓰러질뻔 했죠..

    박명수옹 또한 그녀를 아끼는게 약간 "버럭개그"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자폭개그"라 해야하나..약간 푼수 같기도 하고.. 그런데 또 신인 같지 않은 능란한 예능감 까지.. 사실 재밌고, 또 실제로 거만해 보인적도 없구요..

    만약 신봉선이 여신 컨셉을 밀었다면, 그냥 한번 웃고 넘어 갔겠지만, 실제로 예쁜 여자가 스스로 여신이라고 하니, 좀 비호감이라 느낀 사람들도 많았겠죠.. 전 개인적으로 "어~ 쫌 하는데? 새롭다"라고 느꼈습니다.

    박규리 여신의 진가를 어서빨리 많은 사람들이 알아채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사실 방송 출연하면 김구라도 꼼짝 못하게 하는 끼와 재치가 있다는걸 전 알고 있어요!!!!

    2010.05.15 03:18
  21. 좋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규리 넘좋아옄ㅋㅋㅋ
    심심타파 잘듣구잇어요*^^*화이팅

    2010.07.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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