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승승장구> 에는 2011년의 대세 아이유가 출연을 했습니다.
그 방송에서 아이유는 자신을 “애늙은이” 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방송을 보면서 저는 그 말을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아이유를 지켜본 저는 항상 아이유에게는 “애늙은이” 같은 구석이 있다고 보였습니다.
아직 19살밖에 안된 (만으로는 18살) 어린 소녀이지만 뭔가 침착한 구석이 있고,
뭔가 진지한 
그러한 구석이 있었거든요.

예전부터 느껴왔던 것이지만 <승승장구> 를 보면서 한번 더 생각나게 된
그런 아이유의 매력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숙해진 어른 아이유

어제 여러 블로거들이 다룬 바있듯이 <승승장구> 에서 아이유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유가 왜 동급 아이돌들에 비해서 성숙한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항상 천진난만해 보이는 아이유는 사실 짧은 인생에 나름 풍파를 겪어본 아이였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별로 어려움없이 크다가 갑자기 닥친 경제난에 아이유는 
할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지요. 대체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같이 큰 아이들은 둘중 하나더군요.
완전히 철이없이 크거나 아니면 굉장히 일찍 철이 들거나 … 아이유는 후자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그 과정을 통해서 아이유는 벌써 어른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유에게서는 뭔가가 동급 아이돌에게서 느낄 수 없는 여유가 있습니다.
웬지 산전수전을 겪은 아이라 웬만한 것에는 그냥 융통성있게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그 점은 아이유의 말투나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아이유는 이야기를 상당히 조리있게 잘한 뿐더라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신중을 기하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지요. 무엇보다 이야기를 하면서 깊은 생각이 드러나는 발언들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발언이나 말투 이외에도 실제로 여러가지 아이유의 성숙함과
어른스러움을 보여주는 실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반 친구들을 대하는면에서도 아이유는 어른스러웠고, 뒤에 나온 수지와 유인나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아이유는 어른스러우면서도 심지어는 11살 언니가 기댈 수 있는 성숙한 마인드를 가진 소녀였습니다.  
 


이런 아이유의 어른스러움은 삼촌팬들 및 이모팬들을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며 말과 대화술에 있어서 빈틈이 없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그러한 매력은 아이유의 한가지 매력 포인트가 된것이지요.



- 어른스러움과 공존하는 천진난만함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을 "애늙은이" 라고 부르는 아이유에게는 소녀 감성에 맞는 천진난만함이 있습니다.
그것이 아이유의 또 하나의 매력이며 아이유가 인기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자신과 관련된 발언을 할때는 굉장히 소신있고 똑 부러지는 면이 있지만 리얼프로그램에서나
자신의 동료들과 있을때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면에서도 지나친 절제만이 아니라 아이유는
자기 나이에 맞는 듯한 그러한 제스쳐와 표현들을 사용하지요.
예를 들어서 아이유는 웃을때 이미지나 이런것을 신경을 쓰지 않은채 그냥 웃어버립니다.
소위말해 "아줌마 웃음" 이라고 말하는 방식으로 시원시원하게 웃지요.


여기에 아이유의 외모는 그러한 천진난만한 모습을 더합니다. 
단순히 예쁘다 안예쁘다를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아이유의 외모는 93년생 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쪽에 속하는 편입니다.
개인적 기호를 따지자는게 아니고 대체적으로 93년 생들이 성숙한 외모를 가졌거든요
(루나도 그렇고 지연이도 그렇고) 

조금 성숙한 사람이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 웬지 다큐로만 돌아가고 분위기가 지루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천진난만한 얼굴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그래도 "뭐 나는 어린데 어때" 하면서
대수롭지않게 넘기는 그러한 모습은 아이유에게로 더 빠져들게 하는 매력요소가 되는것이지요.


무엇보다도 아이유는 감정표현에 솔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화내고 싶을때 화내고 이런다기보다는 즐거우면 꺄르르 웃고,
놀라면 놀란표정이 금세 나타나고 기분 좋으면 기분 좋다는게 바로바로 표현이 됩니다.
이번에 수지가 게스트로 왔을때도 주변 시선 아랑곳 하지 않고 수지의 엉덩이를 때려준것 같은
그러한 아기자기한 면도 있는게 아이유입니다. 



단순히 아이유가 실력만 있다고 사랑을 받을까요?
솔직히 실력파 솔로 여가수는 아이유 이전에도 더러 존재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이유만큼 강한 파급력과 함께 인기를 모는데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이유의 실력에 더해서 아이유의 위에서 언급한 천진난만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그러한 외모 / 성격은 아이유를 정말 대세로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특성이 아닐 수가 없어요.


딱 자기 나이에 맞는 그 나이에서 나올 수 있는 귀여움과 천진난만함 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뒤에는 성숙함과 남에 대한 배려, 마지막으로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아이유만의 특색과 음색,
그리고 실력과 노력은 아이유를 대세로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왜 그녀가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유를 보면서 딱 생각나는 표현은 "어른아이" 입니다.
외모와 몸, 그리고 행동하는 것은 아직 자기에 맞는 어린아이같지만 실제로 생각하는것이나,
남을 배려하는것 그리고 대화하는 면에서는 성숙한 그러한 면은 아이유를 어른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아이유는 어른과 아이가 공존하고 있는 그러한 여가수라고 할까요?
실제 나이도 이제 막 성인이 되는 나이라 적절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작년 이맘때쯤에 "좋은날" 로 컴백하며 자신을 "대세" 로 만들어버린 아이유가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한해를 열지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매력을 가진 아이유가 자신이 원하는 뮤지션으로 커나가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번 앨범도 작년 앨범처럼 대박나기를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완전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정말 사람냄새 납니다

    2011.12.15 02:12
  2.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보는 눈이 탁월하시군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1.12.15 03:07
  3.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니 앞으로도 오래 오래 해먹읍시다
    아이유양!!!!!!!!!!!!!!!!!

    2011.12.15 03:16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부터 느꼈지만 아이유의 이런면이 아이유를 더 매력있는 사람으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른스러움이 순탄한 어린시절을 보내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힘들게 자란 사람이 일찍 철들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커갈수록 아이유의 이런 모습이 표면으로, 음악적으로 더 많이 드러나게 될텐데,

    그때에도 아이유가 계속 인기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이번 앨범 자작곡만 봐도 꽤나 우울한 노래가 나왔더군요.

    아무래도 지금처럼 밝은 아이유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그렇지 않은 아이유를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2011.12.15 03: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조금 고생한게 안타깝긴 하지만 젊어고생은 사서도 한다는것을 보면 이게 아이유를 크게한 거름이 된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어차피 발랄한 컨셉은 20대 중반 이후로는 힘들죠.
      아마 20대 중후반에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ㅎ

      2011.12.25 19:40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부터 힘든일을 많이 겪어와서인지 성숙해질수 밖에 없지요..책에서 읽었던 감명깊은
    대사가 생각나네요

    "너가 좋지않은 방법으로 어른이 되는구나"

    ㅋ 지은아~그래도 이 엉니는 너의 철없는 모습마저도 좋단다 ㅋ

    2011.12.15 07:28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아이유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악적으로 너무 한 우물만 파려고 한다는 점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이수영처럼 한 장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거든요...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혀야 할 나이인데 말이죠...

    2011.12.15 20: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도 다행인점은 아직은 귀여운컨셉은 된다는거죠 ^.^a;
      이수영은 그마저도 힘들었다는 ㅎㅎ
      아무래도 섹시컨셉은 아이유하고는 좀 안맞을것 같아요 ㅎ

      2011.12.25 19:41 신고
  7.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대체로 동감하는데요.전 아이유같은 가수는 국내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중학교애가 기타를 치며 데뷔하더니 성숙한 발라드를 부릅니다.평소 잘부르는 노래는 그나이또래들이 흔히부르는노래들이아닌 소울풍 조용한 팝커버곡이나.8-90년대 명곡가요입니다.그런데 이소녀가 발랄한 댄스곡도 정말잘소화하며 춤도 잘춥니다.근데 이 소녀가 댄스를하며 전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시디수준으로 부릅니다.근데 감성적인 발라드도 잘부릅니다.음색이 정말 매력적인 이 소녀는 작사작곡도 잘합니다.근데 이소녀가 외모도 매력적입니다.연기도 잘합니다.행동하는것 생각하는것도 어른스럽습니다.착합니다.이런 가수가 국내에 기존에 있었나요??.아이유는 국내최초이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캐릭터이죠.

    2011.12.16 02:01
  8. 백수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는데 이수영의 음악적 편중과 한계에 대해 말씀하신분이 아이유와의 비교를 하셨습니다.90년 후반에서 21세기 초 그쯤이나 혹은 그냥 21세기 초기에 이수영에 대적할 여가수가 누가 있었지요?그녀는 이미 최고의 정점을 찍고 내려온겁니다.그정도면 나름 잘 한 가수 생활이죠.한계를 말하기에는 너무 큰 가수라는 겁니다.머 이선희 급이 안됬다고 머라 하시면 할 말 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갈 수는 없는 겁니다.시대의 정점을 찍었다는 게 어딘데.지금의 아이유는 그 잘나가던 때의 이수영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정도의 크기의 가수라는 건데.앞으로 성장의 여지가 더 있다는 거죠.

    2011.12.18 06: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생각에 위의 님이 지적하신건 아마 이수영이 너무 슬픈 발라드 스타일에 국한되어 있지 않아 하는 것을 이야기하신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2011.12.25 19:42 신고
  9. 로히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에 댓글다신 어떤 분이 아이유가 이수영처럼 좁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머무르는 한계를 보이지 않을까 우려하시는데 (일단 이수영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좁았느냐 하는 것에도 회의적입니다만) 현재 10대~20대 가수 중에 아이유만큼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아이유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장르에나 탁월한 곡 해석력과 표현력으로 무리없이 녹아드는 것이죠. 아이유 데뷔 때부터 영상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유는 무거운 발라드, 발랄한 댄스곡, 7080세대의 포크송, 소울, 가벼운 어쿠스틱 곡, 팝송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낼 줄 압니다. 더 중요한 건 아이유 본인 스스로도 그런 다양한 장르에 대한 욕심이 엄청나고,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실제로 더 다양한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앨범만 봐도 타이틀곡 너랑나, 자작곡 길잃은 강아지, 정재형의 재즈곡 라망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함이 잘 드러납니다. 아이유가 좁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머무를까 걱정하는 것만큼 불필요한 우려는 없을 것 같네요.

    2011.12.23 03:53

하루 늦은 리뷰가 또 나왔습니다.
이번주 월요일 놀러와에서는 93년생 여고생 세 명이 주인공으로 등장했어요.
그 중에는 "대세" 라고 불리는 아이유도 있고, 티아라의 에이스인 지연이도 있고,
F(X)의 메인보컬인 루나가 함께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녹화 분위기는 상당히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절친들끼리 모인 모임이었고 초대한 손님들도 사실 많이 관계가 깊은 그러한
사람들의 모임같았습니다.

김태우는 아이유의 첫 이상형이었고, 실제로 일일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정말 억수로
행복한 사람이기도 하구요, K.will는 아이유가 요번에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적이 있지요.
루나는 곰태우를 청춘불패에서 같이 본적이 있을때고... 정확한 관계도는 모르겠네요.

다들 유재석과도 안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유는 무한도전에서 만난 것 같고, 지연은 이미 놀러와에서, 그리고 해피투게더에서
한 두세번 정도 본적이 있기도 하고 패떳1 에서 만나기도 했고요,
루나하고는 해피투게더에서 본적이 있기도 하죠.

자세한 리뷰는 아마 유재석 프로그램의 리뷰를 매번 하시는 블로거님 (다음뷰에서는 알려졌을 것임)
의 리뷰를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오늘 약간만 각도를 바꿔봤습니다.

프로그램 전체보다는 어제 나온 이야기 등을 통해서 본 개개인들에 집중을 해보구요,
아마 10년뒤에 그녀들이 어떤 위치에 있을까 미리 좀 내다봤어요.



- 아이유: 훌륭한 싱어송 라이터이자 라디오 DJ?


어제 아이유를 보니까 댄스도 하면 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댄스 아이돌이  아니라는게 확실히 증명된 것 같았어요.
자기 안무도 잘하고 그리고 <영웅호걸> 에서 본 것처럼 비보이 동작도 배우면 잘하지만,
분명히 절친인 루나와 지연의 안무를 여러번 봤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익히지 못한 것을 보면 그 점을 조금 알 수 있기는 해요.

하지만 아이유가 갈 길이 "댄스 가수" 는 아니기에 뭐 그리 크게 문제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유는 확실히 통기타를 들고 노래 부르는게 가장 잘 어울리더군요.
아이유는 어제 자기가 존경한다는 코린 베일리의 노래를 통기타를 부르는게
목소리가 참 감미로우면서도 감정이입이 확실히 잘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가수의 노래를 듣고 통기타를 배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흥미롭게도 아이유의 "JYP오디션" 이야기가 다시 나왔는데,
사실 아이유는 JYP 오디션에서 춤을 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들리는 소스에 의하면 아이유가 춤을 추지 않자 스카우트는 "노래밖에 할 줄 아는게 없냐?"
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그렇다" 라고 대답했다고 하합니다


어쨋든 아이유는 댄스가요쪽보다는 발라드를 부르면서 틈틈이 댄스보다는
작곡과 작사 공부를 한다면 앞으로 아이유와 맞는 길을 가는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유가 넘볼 수 있는 한가지 욕심은 라디오 같습니다.
실제로 아이유는 무명시간에 오랜기간을 라디오에서 보냈다고 하더군요.
오랫동안 고정 게스트도 했었고, DJ도 잠깐 하긴 했었다고 하구요.

무엇보다 아이유는 말하는 방식이나 투가 적극적이진 못하지만 한번 풀리면
조리있게 자기 생각을 침착하게 잘 전달하는 그러한 타입입니다.
그런점은 라디오 진행과 많이 맞는 경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들어주면서 노래도 틀어주고 라이브 할 기회도 많구요.

아마 10년후에 아이유를 예상해보면 라디오DJ 겸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가는 그러한 실력파 가수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 지연: 현 아이돌 중 가장 앞선 연기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태클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가장 훌륭한 연기자" 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지연의 연기는 개선될 점이 충분히 있지요.

허나 현재 아이돌 중에서 연기력이 가장 뛰어난 아이돌을 뽑으라면 지연이
아마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것입니다.
물론 워낙 아이돌들이 연기를 못해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사실 지연은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 출신이라고 봐도 틀린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여러 방송에서 지연은 자신이 원래는 연기자 준비생이었다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실제 어제 방송에서 보면 지연은 단역으로 연예계 데뷔를 했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지연은 연기자의 꿈이 가수의 꿈보다 더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마침 지연은 현 아이돌 중에서는 가장 연기력 논란이 적은 그러한 아이돌이기도 합니다.
물론 프로그램을 잘 만난 탓도 있고, <공부의 신> 이나 <정글피쉬> 등은 사실 아직도 학생인
지연과 맞는 그러한 역할이기도 했지만 그런것도 잘못하면 망칠 수 있는데 딱히
그러한 논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지연은 현재 연기하기가 조금 수월한게 마스크가 한가지 마스크가 아니라고 할까요..?
귀여울때는 귀엽지만 또 실제 나이보다는 성숙해보이는 그러한 마스크를 가진게 지연입니다.
아직 나이에 맞는 귀여운 역할도 할 수 있고 조금 성숙해보이는 그러한 역할도 할 수 있어서,
연기의 폭이 조금 넓은 것도 지연에게는 장점이 아닌 장점이 될 수 있지요.

뭐 가수인 지연이에게 굳이 "연기의 꿈" 을 심어준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도 웃기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원래 지연이 자체가 가수보다는 연기자가 꿈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그리고 재능이 연기자로써 더 높다는 것을 보면 자신의 소질을 찾아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지연은 그래도 어렸을때부터 춤은 좋아해서 춤쪽에는 어느정도 끼가 있는 것같습니다.
실제 <영웅호걸> 비보이 공연에서도 가장 몸이 날렵했던 것이 지연이었구요.
결국 지연은 아이돌 생활과 연기자 생활을 병행하다가 아이돌 생활이 끝날 경우에는
연기자쪽으로 자연스럽게 무게를 싣게 되겠지요.

1세대 아이돌 출신으로 지금 인정받은 유진은 자신이 연기를
더 일찍 시작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지연이 <공부의 신> 에서 주연급을 맡았을때의 나이는 작년인 만 17살의 나이입니다.
광수 사장이 있는 한 지연의 주조연 급의 출연은 많을 것입니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이돌 출신 연기자" 라는 꼬리표를 띠고 발전했으면 하네요.



- 루나: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디바


루나에게 기대하는 것은 단지 가창력만이 아니에요.
다들 루나에게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성량과 고음은 잘되는데 감정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이 많지요.
하지만 악바리 근성의 루나는 그 점을 잘 극복해 낼겁니다. 루나는 굉장한 연습벌레이거든요.

사실 현재 아이돌 계에서 제 2의 보아가 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아이돌을 뽑으라면 루나를 뽑겠습니다.
스타일이 가장 보아와 비슷하고 춤 + 노래 실력을 같이 합쳐서 생각을 해보면 루나만큼
잘하는 아이돌이 드문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루나 역시 노래보다는 춤쪽으로 더 알려진 케이스입니다.
루나가 SM에 캐스팅 된 계기도 노래 때문이라기보다는
<진실게임> 에서 나온 "웨이브 소녀" 때문이었지요.
실제로 루나는 어렸을때부터 리더 식으로 자기가 팀을 조직해서 안무를
직접 짰었다고 하는 것을보면 애초부터 춤에 재능이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에 더해 루나의 좋은 성량은 타고 난 것 같기는 합니다.
실제로 루나는 멤버들 중에서 목소리 톤도 가장 큰 편이기도 하고 어제 알게도니 새로운 사실은
루나의 집안이 성악가 집안이라는 것이에요.
어머니도 성악을 전공했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 루나도 아무래도
그 성량 하나만은 타고 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루나는 대기 만성형의 아이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그닥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성실함과 부지런함 그리고 예의바름으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는 케이스이지요.


루나의 연습 벌레 근성은 사실 방송에서 많이 비춰졌습니다.
루나가 "말벅지" 라고 불릴 정도로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건 다름아닌 꾸준한 연습때문이라고 하고,
실제로 보아처럼 되기 위해서 아침 6시에 출근해서 새벽 3시까지 (학교다니면서) 6개월간 연습을 해서
결국 코피를 쏟고 기분을 좋아했다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준 바 있지요.

락에 대해서 혹독한 지적을 받고나서 얼마나 연습을 하고 각오를 했으면 1주일만에 사람이
하나 달라져서 나오는 경우를 보여준게 루나이구요...
실제로 이번 가방에서도 다른 것보다도 스케쥴과 꼼꼼히 노트를 적어가면서
자기관리와 개발을 철저히 한게 루나이지요.

춤 실력은 꾸준하고 노래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니 이대로 계속 나아간다면 루나는 10년후면
제 2의 보아가 되어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현재 여자 아이돌을 통틀어서 춤과 노래를 겸비한 아이돌중에 루나를 능가할 아이돌이
없다고 자신 할 정도로 포텐셜이 가장 많은 아이중에 하나이지요.

좋은 곡과 적절한 지원만 있다면 아이유와 함께 댄스계와 발라드 계를 양분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어쨋든 어제 놀러와는 참 잘 준비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몇개 있었다면 "아이유 특집이었냐?" 라는 말이 많았는데...
솔직히 아이유, 루나를 비슷하게 좋아하고 지연이도 좋아하는 제가 보기에도
아이유쪽으로 편성이 많이 된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PD도 사람이기에 인지도를 고려를 안할 수가 없었을 것이고 인지도와 인기로 따졌을때,
정확히 분량이 나눠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나의 분량이 많이 날라간것도 맞았습니다. 어제 루나만 랭킹에 등장하지 않았거든요.
또한 장기자랑 시간에도 아이유는 한 3~4가지를 했고 지연은 개인댄스를 했지만 루나는
세명이 함께한걸로 만족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요.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이 더 있었다면 지연의 프로파일 사진을 비춰줄때 지연 사진에
"박지은" 이라고 오타를 냈다는 점이지요.
지은이는 아이유이고 지연이는 "박지연" 이 본명인데... 아마 놀러와 PD도 아이유앓이 중인가봅니다.


뭐 이런 점 몇가지만 제외한다고 하면 전체적으로 참 성숙하면서도 각분야에서 열심히 하는
93년생 아이돌 세 명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안타까웠던 점은 맨 마지막에 지연이 루나에게 고마웠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장면인데,
사실 다른 두 멤버보다 데뷔초부터 악플에 시달리며 시작한 지연이 특히 최근에 겪은 사건들을
생각해볼때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아직 19살에 불과한 아이인데 말이지요..

어쨋든 어제 놀러와는 눈도 즐거우면서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보게 하는
그러한 놀러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각 분야에서는 가장 앞서있다고도 (가창력, 연기, 댄스라이브) 하는
삼인방의 만남은 참 즐거웠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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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 후에도 열심히 활동해주기 바랍니다~^^*

    2011.03.15 17:4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10년지나면 이들은 이미 정상에 있거나 정상을 한번쯤은 찍었을 겁니다.
      아이유는 뭐 지금 정상을 한번 쳤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ㅎ

      2011.03.15 22:06 신고
  2. 여강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제가 92학번인데...ㅎㅎ..
    어느새 제가 이렇게 늙어버렸나요?..

    2011.03.15 17:49 신고
  3.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방송 보면서 좀 흐뭇했다조.
    근데 이렇게 자세히 리뷰하시다니 정성이 대단하세요.^^;

    2011.03.15 18:2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자비님 글을 뒷북치는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좋아하는 애들이라 여러가지 생각하며 봤습니다 ㅎ

      2011.03.15 22:05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님 글 보고 놀러와 다운 받아서 받습니다. 정말 이런 여동생들만 있다면 흐믓할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엔톨핀이죠 ㅋ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1.03.15 19:02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의외였던건 역시 루나와 지연이의 친분이었지요..아무래도 아이유와의 친분이 더 부각된
    만큼 지연과의 친분이 의외였다랄까요..아무튼 인생에서 자신을 알아주는 진짜 친구
    5명만 만나도 성공했다 하는데...저 셋은 좋겠군요 ㅋㅋ

    2011.03.15 19: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유-지연은 영호때문에 이미 알려졌었고,
      아이유-루나는 서로 언급을 해서 알고 있었지만,
      저도 지연-루나는 많이 생각을 안해봤네요.

      그러고보니 93라인도 괜찮은 듯...
      아이유, 루나, 지연, 유승호, 태민 등등이 있군요.
      민지는 94년생이지만 1월생이라 93년측에도 끼더라구요

      2011.03.15 22:05 신고
  6. 파란약속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3명모두 10년 후가 더 기대되죠 ㅎㅎ 뭐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기돌중 저는 지연의 연기력을 탑으로 보죠 ㅎㅎ

    2011.03.15 20:38
  7. 닥터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이상형중 김태우도 있었나요?아이유도참 ㅋㅋㅋㅋ

    2011.03.15 20: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 10년전쯤에는 김태우도 지금의 곰태우는 아니었죠.
      수염도 없었고. 지금은 곰이라면 그때는 푸우? ㅋ

      2011.03.15 22:02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15 2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께서 안하신다면 블로그계는 정말 큰 위인을 하나 잃게되는 걸겁니다.
      아마 저도 웅감님과 비슷한 길을 (블로깅과 관련되선) 가지 않을까요?
      그때되면 저도 정말로 삼촌미소를 짓고 있을거 같네요 ㅎ

      2011.03.15 22:02 신고
  9.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양의 10년 후를 기대합니다!!!!!!!!!!!!

    2011.03.15 21:39
  10. 소소한 일상1  수정/삭제  댓글쓰기

    꼼꼼하고 재미있게 리뷰해주셨네요.ㅎㅎ 그녀들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집니다. 사실 저는 아이돌에 대해 잘 몰라요. 보는 프로그램이 유재석 프로다 보니...

    요즘은 체력이 많이 딸려서 놀러와나 해투도 잘 리뷰못했는데 체리님 글에 저렇게 소개해주신 것을 보니 더 열심히 리뷰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방금 일어나서 여기부터 왔습니다. 저질체력의 절정을 달리고 있어서요. 그리고 잠이 덜 깼는지 다음 로그인하는 것도 깜박잊고 그냥 추천했네요. 이런...


    체리님 유재석 프로그램 리뷰 가능하면 많이 부탁드릴게요.ㅎㅎ 특히 러닝맨 리뷰가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쉬워요. 저는 유재석 프로 리뷰해주시는 분들에게 괜시리 제가 더 고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체리님의 아이돌 리뷰가 공감이 많이 가네요. 근데 저는 아이돌들을 워낙 잘 몰라서요... 죄송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ㅎㅎ

    2011.03.15 23:48 신고

지난주 영웅호걸에서는 인기투표가 이루어졌는데요....
솔직히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 투표를 한 뒤 그 자리에서 
점수를 공개하는 것은 잔인했다고 생각합니다. 
1등한 사람도 미안하고, 꼴등한 사람도 속상하고.....

원래 "상위권" "하위권" 으로 나누는 영웅호걸이긴 하지만
아예 대놓고 "우리는 잘 나가고 너네는 못나가" 이렇게 갈라놓는다는 것이 조금 그렇더군요.
특히나 이제 매주 그 팀으로 방송을 한다니... 
재투표가 언제 있을지 모르겠지만 못 나가는 팀은 마음이 좀 그렇겠네요. 

어쨋든 순위 결과만 놓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밑의 사진을 참고 해주세요.




나름 분석을 해보자면요....
가희는 초반에 분위기를 잡고자 서인영과 한바탕 했던 것이 영향이 있었던 듯 싶고,
쇼 프로그램에 자주 노출되면서 나온 몇마디 말실수도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지요.
초반에 에이스였던 지연은 아무래도 요즘 사건도 있기도 하지만, 
방송에서도 별다른 활약도 없었을 뿐더러 태도 지적도 몇번 받은바 있습니다.
서인영도 가희와 티격할때, 또 그리고 평소에 너무 도도한 태도 때문에 영향을 받았지요.
이진은 존재감이 없지는 않지만 큰 활약을 터뜨리지 못했으며 공백이 너무 길었다는 점,
정가은과 홍수아는 기본 팬덤이나 지지자 층이 약하다는 아킬레스 건이 있네요. 



신봉선과 노사연은 아무래도 프로그램을 위해 세운 공은 인정받은바 있고,
유인나는 지붕킥의 영향이 아직도 센가 봅니다. 그리고 요즘 시크릿 가든에서도 나오고요.
니콜은 카라라는 백그라운드, 나르샤는 브아걸이라는 백그라운드 및 왕성한 활동량
등이 커버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개개인적인 호감도가 있겠지만요.


그런데 어떻게 아이유는 1위를 압도적인 지지로 차지할 수 있었을까요...?
오늘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요.



사실 아이유는 팬덤으로 놓고 봐도 브아걸의 나르샤, 니콜, 지연보다는 더 부족한 면이 있고,
또 프로그램 량으로 놓고 봐도 신봉선, 나르샤 등에 뒤쳐지는 면이 있지요.
하지만 아이유는 자기만의 끼 라는 점과, 아직 나이에 맞게 행동한다는 점,
그리고 영웅호걸에서 기막힌 타밍이 한 몫을 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1) 아이유 만의 끼와 노력


아이유는 사실 엄친딸이라고 불릴정도 웬만한 매력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귀여운 얼굴도 가지고 있고, 아이돌에 비해서 뛰어난 가창력도 가지고 있으며,
애교도 뛰어나고 또한 부지런하기 까지 합니다.
또한 어렸을때부터 전교 회장에 반에서 수석까지 뭐하나 꿀리는 게 없지요.

아이유는 강력한 팬덤이 없이도 본인의 실력으로 슬옹과의 듀엣인 "잔소리" 로 공중파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것은 아이유가 영웅호걸에 출연하기 전이었지요.
그 동안 아이유는 여러가지 많은 곡을 선보였으나 아이돌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닥 큰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기존 아이돌들보다는 확실히 뛰어난 가창력으로
그것도 솔로활동으로 소화해냄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지요.

영웅호걸에서 아이유는 또한 막내의 노력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흔히 영웅호걸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는 사람은 아이유 입니다.
그리고 웬만한 거 시키면 참 열심히 수행하지요. 
그러니 아이유의 노력이 예뻐보이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2) 제 나이에 맞는 행동가짐


아이유를 보면 정말 딱 고등학생다운 행동을 합니다.
다른 아이돌들은 사실 나이에 얼맞지 않게 성숙한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아이유는 "철없다" 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냥 순수한 면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언니들 앞에서는 까부는 법이 절대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른스러우려고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튀지도 않습니다. 너무 튀면 꼴사나운 경우도 있는데 대체로 아이유는 그런면이 없지요. 


이번에 1위를 했을때도 아이유는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고,
예전에 인터뷰 에피소드에서도 싸이의 말을 경청하는 그러한 순진한 모습을 보여줬지요.
인터뷰 요령도 딱히 없고.. 딱히 주변머리가 없다고 해야하나요?
연예계 생활을 한지 어느새 3년째가 되어가는데도 아직 어리숙한 면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멍하고 입을 벌리고 있는 면도 사실 그렇다고 볼 수 있지요.


또한 아이유를 아직까지 많이들 좋아하는 이유는 "섹시컨셉" 을 소화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요즘 아이돌들은 14~15살부터 섹시컨셉이라고 해서 짧은 핫팬츠에 
야한 안무들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유 같은 경우에는 짧은 치마나, 핫팬츠를 입고 나오더라도 "섹스 어필" 을 하지 않기에
그렇게 논란과 문제가 된적이 없지요.

예전에 "꿀벅지" 라는 단어가 아이유에게 나왔다는 말도 있었는데,
아이유에게 적용되지 않은 이유는 아이유가 미성년자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유가 노출이 있었어도 섹시컨셉을 소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 방송때문에 한번 "뮬량루즈" 컨셉으로 섹시컨셉의 화보를 한번 찍었을때도,
온라인에서 난리가 났던건 바로 아이유 만큼은 섹시컨셉으로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컸기 때문이지요.



3) 아이유만의 절묘한 타이밍

사실 아이유는 처음 시작부터 그랬습니다.
그 누구도 아이유가 영웅호걸을 이끌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위로는 노사연이 있고 같은 막내로는 티아라의 에이스, 아니 그 당시에는 영웅호걸 전체의
에이스라고 여겨졌던 지연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누구도 아이유가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겠거니 하는 기대감도 없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아이유는 여러가지 노출을 피한채 자기만의 분량을 구사해왔습니다.
초반에 주로 카메라가 잡았던건 서인영과 가희였고, 영웅호걸은 처음에 그렇게 해서 알려졌지만,
그 둘은 이미지에 많은 타격을 입었습니다.

또한 지연은 에이스로 여겨졌지만 음식 망쳐놓고 사과하지 않은점,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하고 노느라 사오지 않은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루머에 휩싸인 점,
이런 것들이 지연을 에이스의 자리에서 멀어지게 했지요. 

나르샤는 더블팀을 뛰느라 자리를 잡지 못했고, 그나마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준건 유인나 정도...?
다른 멤버들은 우여곡절을 겪는 동안 아이유는 특이하게 그런것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올라온 셈이에요.

사실 영웅호걸이 자리를 잡느라 다른멤버들이 총알받이가 되어주는 동안 아이유는 편안하게
앉아서 무대에 떡하니 올라가는 재미있는 장면이 있었던 것이지요.
아이유가 "노력을 안했다" 라는 말을 한건 아니지만 아이유는 한번도 제대로
전면에 나가서 프로그램을 대표하라고 내세워진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지요.



어쨋든 이런저런 이유로 처음에는 그냥 막내정도로만 여겨졌던 아이유는 한단계 차근차근 올라오면서,
인지도를 쌇아고 별로 논란에 휩싸이지도 않은채 영웅호걸 안에서 최고의 인기녀가 될 수 있었지요.

아이유는 사실 신인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올해에 제대로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창력도 뛰어나고, 그리고 아직까지는 순수한 이미지와 컨셉을 유지하고 있어서 다행인듯 싶습니다.
방송 노출이 그닥 많지가 않았다는 점도 아이유의 이미지가 많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점에
한 몫을 한 것 같구요.

아마 내년에는 아이유가 더 본격적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더 큰 스타로 발전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지금 하는 것처럼 열심히하고, 항상 예의바른 모습을 갖추면서도,
아이유 만의 순수함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는 영웅호걸의 에이스자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아이유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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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스칼&앙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정말 귀여워요~~ 아웅.

    2010.12.06 23:17
  3.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야의 잠룔으로 머물다가....본인의 매력,실력으로 제대로 대권주자로 발돋움.....
    승천만 하면 되는군요^^.......아이유양 대세론!!!!!!!!!!!!!!!!!!!!!!!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잘 부르고....추석 때 퀸 부르는 모습에 푹 빠져서 팬질 시작 했습니다)

    2010.12.06 23:42
  4.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엽고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여서 여러 사람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것 때문에 아이유 좋죠~ 위에 화랑님말대로 스타2에서 목소리도 어찌나 귀엽던지~ 요즘 호감연옌입니다 ㅎㅎ

    2010.12.07 00:0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스타 목소리 진행까지 하는군요 ㅎㅎ
      예전에 한승연도 했었다고 하던데..

      어쨋든 아이유 좋습니다 ^.^a;

      2010.12.07 01:15 신고
  5. 행인12  수정/삭제  댓글쓰기

    꿀벅지는 아이유가 최초 맞습니다. 본격적으로 흥하기 시작한건 유이 부터지만, 최초로 언급된 건 아이유로 알고 있어요ㅎㅎ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2010.12.07 00:20
  6. 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용~!! 칸라입니당~!!!!
    아이유양이 호감적인 이미지로 인지도를 크게 올려 1위를 했다니 대단한데용!!!
    뭐 그럴만한 능력도 성품도 되니까용! 단지 불안한 것은 이제 자신이 총알받이가 될까 두렵군용... 체리님 말씀같이 아이유양은 약간은 편한길로 올라왔어용! 하지만 길에도 비포장도로가 있듯이 삶에도 위기란게 있으니까용. 어.. 너무 어두운 얘기를 했나용.. 그래도 지금처럼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지금의 위치를 지킬꺼 같네용! 노력하는 사람이 다 성공하지는 않아도 그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용!
    좋은 글 잘봤습니당!

    2010.12.07 00: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본인이 그리 나서는 성격은 아닌듯 싶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하니까 무작정 내세울것 같지도 않구요.
      그녀가 안티들에게 걸리지 않길 바래야죠 뭐 ㅎ

      2010.12.07 01:16 신고
  7.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에게는 이번 앨범이 승부처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 인터뷰서 보니까 이번에 아이유가 기존 boo나 마시멜로우 등과 달리 윤종신 김형석등의 아티스트등과 작업을 했다고 하고... 기대됩니다.

    2010.12.07 00: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번에 성공하면 정말 솔로아티스트들의 희망이 되어줄 듯 합니다.
      앺스도 앨법 나온다던데 앺스도 이번 앨범이 중요하지요.

      2010.12.07 01:14 신고
  8. 메칸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봉선,노사연은 스터디셀러고, 아이유는 베스트셀러군요 이외는 솔직히 투표의 의미가 없죠....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습니다. 별로 공감이 안되는 인기투표에요

    체리블러거님의 포스팅은 프로그램 전반적인거보다는 인물에 촛점을 맞추는 스타일이군요

    2010.12.07 01: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체로 그런 편이에요.
      그래서 사랑을 덜 받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어떤 출연자가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하느냐가 항상 더 보이더라구요.

      2010.12.07 01:14 신고
  9. 나이스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더군요. 올해 인기는 정말 대단했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12.07 02:5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창력으로 호감을 사고 있었던 찰나에 영웅호걸에서
      그 나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더 많은 이들의 호감을
      얻어가고 있지요. ㅎ

      2010.12.08 00:47 신고
  10.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인기가 좋다란 표현보다는, 대세란 표현이 맞을 만큼 인기가 철옹성처럼 확고하더군요...이미지형 아이돌로써 인기라기 보다는 아이돌이면서 가수로써 이미지를 굳힌 느낌이라, 쓸데 없는 분야에서 삽질 안하는 이상, 그 인기가 오래 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010.12.07 04:2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히려 아이돌처럼 한꺼번에 모으는것보다 한단계 한단계씩
      올라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가창력이 바탕이 되어있기 때문에 잦은 논란도 없어보이구요.

      2010.12.08 00:47 신고
  11.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는 생계형 아이돌 이미지도 가지고 있지요 ~_~
    연예계에서는 "듣보"취급하는 게임분야에서도 활동하지요 ㅎ
    (스타리그 결승전 축하공연도 많이 오지요)


    노래도 잘 부르고~그리고 아직까지도 풋풋한 귀여운 매력도 가지고 있지요~

    아이유가 나이가 어린면도 분명 이점이 되지만 단순 나이가 어려서 일등한건 아니죠.

    정말 아이유만의 매력이 많기떄문에 일등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ps.한승연도 예전에 MSL블랙?(뷁 이라고 읽던.) 이라는 프로를 진행한 적 있죠 ㅎ
    (전 그거 보고 한승연을 처음 알았고 그후 카라를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2010.12.07 08: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유가 스타크래프트2를 진행한다 ㅎㅎ
      단순히 나이가 어려서라면 지연이가 2등을 했고,
      니콜이 3등을 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지요.

      2011년에 가장 발전할 스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0.12.08 00:48 신고
  12. 아이유쨔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만약 투표를 했다면 아이유양을 투표했겠지만 ㅎㅎ
    저도 스스로 많이 놀라워요 ! 아이유양이 언제 저렇게 인기가 많아졌지?

    영웅호걸 시작부터 1위를 하더니 누적순위도 1위를 줄곧해오고 결국 이번 방송에서도 1위

    그나저나 정가은은 왜이렇게 인기가 없는거지? 난 좋은뎁

    2010.12.08 21:43
  13. 아이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이쁘고 귀엽고 똑똑하고 게다가 실력까지 좋으니 호감일수밖에 ㅎㅎㅎ

    2010.12.09 01:27
  14.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ㅎㅎ

    제가 보기엔 이번 아이유의 인기투표 1위 원인은 간단한 것 같습니다.

    지연에게 갈표가 전부 아이유에게 간 것이 다입니다. 처음부터 영호는 노사연과 신봉선의 리드,
    가희 서인영의 보조, 지연 아이유를 마스코트로 내세우는 전략을 택했지요.

    나머지 니콜을 포함한 멤버들은 솔직히 자잘한 분량을 뽑아내는 역할이었기에 제외하겠습니다.
    (니콜은 아니다 라고 하신다면 반박할 생각은 없지만 실제로 14명이 동시에 나오는 프로그램에 언어의 장벽은 크다고 봅니다)

    지연의 경우 여자 연예인으로써는 회복불가능한 이미지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것이 사실여부를 떠나서 말이죠. 또한 같은 나이의 아이유와 비교를 당하며 떨어진 이미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영웅호걸이 매주 순위를 정하지만 아이유와 타 멤버들은 크게 순위에 변동이 없습니다. 다만 지연만이 급하락 했지요.

    전 아이유가 1등한것보다 니콜이 5위를 한것이 더 놀랍더군요. 언어문제로 인해 거의 매주마다 분량이 5분이내인 것을 감안하면 5위란 순위는 엄청난 것이지요. 그것도 유인나 바로 다음이라니. ㅋ

    역시 부자는 망해도 삼년은 간다고, 분량없이 매번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을 보면 카라가 한국 2대걸그룹중 하나인 것 같군요. ㅎㅎ

    2010.12.09 03: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연의 이미지 타격이 가장 한 몫했지요.
      또한 지연은 몇번의 방송 태도 논란도 있었구요.
      지연도 하락했지만 서인영도 마찬가지지요.
      신봉선과 노사연이 선빵한게 사실 변수이긴 했습니다.

      르샤는 원래 중간권에서 놀았는데 턱걸이로 붙었네요 ㅎㅎ

      2010.12.12 13:35 신고
  15. 아이유가 사랑받는 이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워할 수 없는 케릭터이기 때문이고, 완벽한 듯 하면서도 겸손할 줄 아는 이시대의 진정한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대다수는 아이유를 싫어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수는 아이유 팬일 것이다.

    2010.12.12 06:00
  16. IU쪼우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이쁘고 귀엽고 성격좋고(보여지는이미지) 싹삭하고... 노래야 말할것도 없구요..

    한가지 걱정인게 갑작스럽게(어찌보면 갑작스럽진 않지만..)많은 인지도 상승효과가

    달궈진 냄비처럼 금방 식어버리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본문에 있듯이 원래 영웅호걸전체 에이스

    역할은 티아라 지연이었는데.... 거의 사실에 가까운 루머때문에 순위하락과 더불어 아이유기사

    댓글에 'XX랑놀지마'라는 댓글을 달게하는 장본인.... 여러모로 아이유에겐 운도 좋았고 이제서

    야 빛을 발하는거 같기도 하고.. 지금처럼 쭈욱 잘해주면 좋겠고 잘할거라 믿지만 뭔가 부족해서

    가 아니라 내면을 조금더 다듬어서 쉽게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윤하 와 함께 제일좋아하는 가수인데 식상하지만 한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글잘읽었어요 ^^ IU흥해라~~

    2010.12.12 06:23
  17. 인나님분량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예능평가글을 보고싶엇는데 여기서 찼네요
    회원가입을 하고싶엇는데 제두뇌 한도 밖으로 벗어나는 회원가입 절차에
    쿨하게 포기하고 여기 적어봅니다
    분명 방명록을 여기 쓰지말라고 읽엇으나
    제가 무지하지만 글쓴이에게 묻고 싶은 욕심에 괘씸하시겟지만 별수없이 적겟습니다;;

    올해들어 여러일로 인하여 인생의 씁쓸함을 느끼며
    조증과 우울증을 번갈아 입고 출근을 하던 나날이엇습니다
    (병정돈아니고요 그냥 그날따라 기복이 좀심해요 ㅎㅎ)
    강심장에서 유인나님을 본후로 하이킥 전부봣는데도 다시보니 신선한 모습에
    이름석자와 얼굴을 뇌세포 한켠에 잇는 미인리스트에 올리고 살고잇엇는데
    친구가 영웅호걸이야기를 하더군요 재미잇는데 니가 이쁘다던 유인나도 나온다 라고요
    그때가 한 영웅호걸 7? 8? 화정도 햇을겁니다
    집의 쿡티비를 이용해서 1화부터 정주행을 시작하면서
    유인나님도 인나님이 나오시는 영웅호걸도 인생의 재미가 되더군요

    이전에는 연예인은 그냥 전파에서는 상품이고 밖에서는 그냥사람이라는 생각이 잇어
    연예인을 좋아하는것도 쓸데가리 없는 짓이고 뭐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햇었는데

    좋아하는 연예인이 생겨보니 잇는것도 참 사는데 재미잇는 낙이더군요
    게다가 평소같으면 쪽팔린다고 안좋아하고 말았을텐데
    운좋게도 그 타이밍에 성격이 단순하게 변하여 우연히 쉽게 연예인의 팬정도가 되더군요

    물론 저는 그냥 방송시청률 올려주는거만으로도 즐거워하고
    친구들과 대화시 나의 연예인이 최고라고 주장 하는 정도지만
    무료한 인생에 나름 활력소가 되엇습니다
    저는 방송을 볼때 사람으로 시작하지만 재미없으면 안보는 사람인지라
    유인나님도 보면 그냥 즐거웟지만 영웅호걸이 재밋엇던 점도
    갑자기 사람이 변하는데 영웅호걸의 재미또한 꽤나 작용햇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직업탐방같은걸 하면서 재미가 반감에 반감되더군요

    ]저는 신선함과 예외에 빵빵 터지는 스타일이라
    여성인데 힘을 외치는 점이나 등등 내용이 뭔지도 기억도 안나지만
    정신없이 깔깔거리면서 빵빵터진 기억이 나더군요

    그 며느리편부터 파워가 떨어지더니 3주짜리로 만든 기자편과 회사원편은
    정말 씁쓸할정도엿습니다
    최근영웅호걸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특정직업을 내가 한다면 어떨까? 정도입니다
    일요일 황금시간대의 예능인데 이런 느낌이 드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마구 들더군요
    비싼여자연예인에 귀한시간써서 여기 연예인이
    연예인이 아닌 다른 직업을 얼마나 잘하나로는
    절대 오래갈수 없다는 생각이 마구 들어 아쉽더군요
    왜 주춤하고 어찌해야 예전같은 재미를 찾을까요?
    새로운 눈으로 티비를 보게된 새싹에게 좀더 트인 눈을 가질수 잇도록 도와주셧으면 좋겟네용

    p.s1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회원가입을 못해서 여기라도 적습니다
    방명록에 적는법도 귀찮으시겟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당


    p.s2
    대놓고 서바이벌인 슈스케에서도 한국사람의 순간의 능력이 아닌 사람을 보는 점때문에
    일등과 이등 전부 패자부활전을 거쳣는데
    인기가 떨어져서 짜른다는건 애초에 말 같지도 않은 소리고요
    지연이나 니콜등 인기 문제가아닌 그룹으로인한 스케줄에 에러가나는먼저 사람이 나갈거라는건
    누구나 예상하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기순위는 저는 전혀 잔인하다고 생각안하고 그냥 재밋게 보고잇습니다

    2010.12.12 13: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방명록은 Guestbook을 사용하시면 될꺼에요 ^.^a;
      그리고 원하신다면 제기 티스토리 초대장 보내드릴께요.
      에피소드 마다 좋은 에피소드도 있고 그렇지 않은 에피소드도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기자 에피소는 솔직히 어떤 면으로는 좋은 것 같기도 했어요.
      나르샤의 배려를 다시 한번 볼 수 있었고,
      아이유의 순진함을 다시 한번 볼수도 있었지요 ㅎ

      앞으로 제 글을 구독해주실 것이면 이왕이면 고유한 아이디를 사용해주세요.
      그게 제가 기억하는게 더 편하거든요 ^.^a;
      하여튼 이렇게 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12.12 13:33 신고
  18. Darkstar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석 잘 된 글이네요.
    제가 생각했던 부분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하긴 하는데

    여러분들이 말해주셨듯 상대적으로 돋보였던 사람들의 실수가 가장 컸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 왜 공부 열심히 하는데 말은 안해서 반에서 있는 듯 없는 듯 그런 느낌의 친구가 아이유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문제를 일으켜 하나하나 떨어져 나갈때 그냥 열심히 하고 조용히
    있던 아이유가 슬슬 그 자리를 먹어들어간게 아닌가 싶어요

    좋은날 앨범도 나왔고 3단부스터가 대세가 되어가는 요즘
    당분간 아이유 잡는건 아마 불가능인듯 싶습니다.

    게다가 지연이는 그 문제 말고도 이번 티아라 앨범이 전반적으로 망했지요 -_-;;

    2010.12.14 19: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영웅호걸에서 아이유는 시기를 정말 잘 탔지요.
      아이유가 참 대세인것 같기는 합니다.

      2010.12.14 22:55 신고
  19. 김예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잉~!~!~♥♥지연이짱인데.....아이유때문에.............귀염둥이지연이깔렸당당당.........☞(=○=)☜

    2010.12.15 01:07
  20.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봤구요~ 아이유가 잔소리이후 크게 성장한거 같아요. 잔소리이전은 중박였는데.. 잔소리-좋은날 대박치고.. 역시 조이사님이 손대면 대박치는거 같네요.

    2011.01.07 02:09
  21. 서울도심 투표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서 지연이 아이유가 일위하니까 표정관리가 안되더군요........... 그걸 보니 싫다기보단 그냥 ...별로란 느낌.................

    2011.03.22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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