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오랜만에 쓸때마다 누군가의 변호글로 글을 쓴다는게 아쉽기는 합니다. 

요즘 아이유가 여러가지 논란을 제대로 겪네요.
한 2주전인가에는 <키스 앤 크라이> 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않아서, 
"태도 논란" 및 "피겨를 가볍게 생각한다" 라는 비난을 엄청 받더니만 이번에는 아이유가 
<불후의 명곡2> 에 하차한다고 비난을 받네요. 


바로 아이유가 6위를 하고, 효린에게 졌다고 해서 "효린에게 지니까 하차한다" 라고 
마치 자기가 1등을 못하니 하차하는 것처럼 그려내고 있군요.
또한 가수가 노래하는 프로그램을 하차한다고 해서 비평을 하고 있습니다.

<키스 앤 크라이> 사건과 이번의 <불후의 명곡> 을 보면서
몇가지 아이유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아이유의 거품론...? 아이유가 무슨 죄인가?

아이유가 지면서 "아이유는 거품" 이니 뭐니 하는 논란이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궁금한게 이 "거품론" 과 관련해서 아이유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냐는 것이지요.
아이유가 스스로 자신이 노래를 너무 잘해서 아이돌을 깔아뭉갠다고 한적도 없고,
자신이 절대 아이돌에게 질수 없다는 이야기도 한 적이 없습니다.


아이유는 그냥 밖에 나가서 자기가 주어진 곡을 소화해냈습니다.
맞춰진 곡에 쨔여져서 "3단 고음" 을 했는데 그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이미 <영웅호걸> 에서 받은 소녀적인 이미지와 잘 맞아서 대세로 떠오른 것 뿐입니다.

대세로 떠오르는 와중에도 아이유는 자신이 왜 이렇게 인기 많게 떠오르는지도
의아해하는 부면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실제로 전체적인 면만 보면 "좋은 날" 을 제외하면 아이유의 다른 곡을 부르는 스타일은 
비슷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이 너무 좋은날과 "3단 고음" 에 초점을 맞춤으로 인해서
아이유의 그러한 점이 부각된 것이지요.
아이유가 자신을 딱히 높이 샀다는 증거도 없고 언론에서 띄워준 것을 가지고 
아이유에게 "거품" 이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거품" 을 비난하려면 아이유가 아니라 기자들을 비난해야 옳겠지요.
오늘도 아이유는 그저 이용하기만 좋아하는 기자들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는군요.



- 효린을 너무 얕잡아 본건 아닌가?

저는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유는 댄스가수가 아니었지요. 아이유는 발라드 가수이고 솔로 가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유가 상대적으로 동료 가수들에 비해서 더 높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 생각에 이건 거품이라고 보기도 그렇고 과장이라고 평가도 보기도 그렇습니다.

오히려 대중에게는 "아이돌" 이라면 무조건 깔아뭉개고 보는 경향이 더 강합니다.
단지 "아이돌" 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간다고 해서 "아이돌은 가창력이 없어" 하고
미리 찍어놓은 것이 아닌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면 이번 효린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아이유와 효린이 경쟁을 한다고 했을때 많은 이들은 효린이 질것이라고 생각을 했지요.
"아이유가 효린보다 낫다" 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효린이 아이유보다 못하다" 라고 미리 찍어버린 것입니다.

아이유는 솔로가수고 발라드 가수 이며, 효린은 댄스 가수이고 그룹 가수이기때문에
대체적으로 효린은 아이유만큼 잘할 수 없다하고 미리 편견을 가지고 접근한것이지요.

물론 가수라고 해서 그날마다 컨디션이 같을수는 없습니다만 
아이유나 효린은 평소 부르던에 비해서 "미치도록" 못부르거나, 잘부른 건 아닙니다.
그냥 아이유가 효린에게 진게 논란이 된건 아이유는 기대치에 "달하지 못" 했기 때문이고,
효린은 기대치를 "넘어 섰" 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러 방송을 보다보면 효린은 충분히 아이유 만큼 잘할 능력 자체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효린에게는 "그룹 가수" "아이돌 가수" 에다가 좋지 않은 소문이 있었기에
효린의 실력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를 받았던 것이지요.

지금 이 순간에 갑자기 효린을 칭찬하고 아이유를 비난하는 것은 반대로 말하자면
평소에 효린에 대해서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효린이 아이유보다 대충적인 노출이 적게 된 것도 사실이고 발라드를 부를 기회가
적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정해준 기준들에 정해놓고 그것과 다르게 나오자 한사람은 영웅이 되고,
한 사람은 패자가 되어야 하는 식의 방정식은 편견이 얼마나 나쁜지 보여주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 아이유: 꼭 효린을 이겨야 했을까?

아이유가 지고 하차 한다고 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아이유는 효린을 "이겨야 했다" 라는
전체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봅니다.
많은 이들은 아이유가 몇번 더 출연해서 자기 자신의 체면을 살리고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조금 극단적으로 바꿔보면 "효린을 이기고 나가라" 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왜 꼭 아이유가 "효린" 을 이겨야 하는 것일까요?
아이유게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아이유에게 상당히 부담을 주고 잘못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잘 보여주는 그러한 것입니다.
아이유는 꼭 효린을 "이겨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효린에게 지난게 왜 이슈가 되어야 하고 효린에게 지고 가는 것이 억울해서 하차하는 것처럼
그려져야 하는게 참 의심스러운 일입니다.
효린에게 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이유가 꼭 이겨야 하는 법이 아니라는 것이고,
효린이 이기는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솔직히 청중의 느낌들을 주관적인 의견들을 놓고 생각해보면 "이겼다" "졌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는 것도 재미있는 것이지만 순위가 아이유가 효린보다 낮아서
"아이유가 졌으니까 더 있으면서 순위를 높이고 가야한다" 라는 것만큼 자기틀에
아이유를 가둬놓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이유도 꼴찌할 수 있는 법이고, 효린에게 질 수도 있는 법이며
꼭 효린을 이길 필요도 없는것이고 효린이 꼭 아이유에게 "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나 아이유는 다 잘해야 한다는 기대치를 높여놓은 건 아닐까요?

만약 효린이 아이유에게 지고 하차를 한다면 과연 이런 논란이 나왔을까요?
다음주에는 송지은이 합류한다고 하네요.
송지은과 효린은 인지도 면에서도 비슷비슷하네요 (송지은이 솔로를 내서 조금 앞질렀을 수도..)
허나 송지은이나 효린이 둘 중 하나가 "져서" 하차한다고 하면 아이유 만큼 비난을 받을까요?

아이유에게 너무 높은 기대치를 올려놓고 아이유는 이겨야 돼! 라고 정해놓은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유를 보면 사람들이 아이유에게 너무나 완벽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을 가져다가 마치 일어나서는 안되는것인 것처럼 요구하고,
아이유는 다 잘해야 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요.


스케이트도 잘타야 하고, 자신이 어찌해 볼 수 없는 스케쥴 조정도 완벽하게 해서 시간에 도착해야하며,
노래까지 아이돌은 꼭 이겨야 하는 아이유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안겨주는 게 아닌가요?
게다가 무슨 발언만 하면 "어떻게 그런 발언을...?" 하면서 죽기살기로 달려들테니.....

이제 종현과 예성도 하차한다고 하는군요.
그들에게는 이런 심한 말이 돌아오지는 않겠지요.
같은 스케쥴 상 이유로 하차하는데 그들은 스케쥴 상이고 아이유는 자존심때문에 하차하는거니까요..

정말 아이유에게 "완벽함" 을 바라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계약 문제만 없다면 아이유가 이런 지나친 관심과 지나친 기대에 부응할 일이 없이,
아이유를 TV에서 보지 못하더라도 잠깐 쉬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쳤을텐데 조금 휴식을 취했으면 하지만 물론 소속사는 그렇게 놔두지 않겠지요...

그런 아이유에게 해줄 말은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 없는것 같아서 더욱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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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6.06 19:52
  2. 그리움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동감합니다. 아이유가 언제부터 모든 일에 최고가 되어야 하고 모든 일에 일등이 되어야 하는 상황까지 왔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아이유를 삼단고음이 있기 전부터 봐 왔던 팬이라면 아이유는 첨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큰 변함이 없이 꾸준히 우리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줬을 뿐입니다.

    그게 어떻게 때가 맞아서 크게 떴을 뿐이지, 실상 가만 들여다 보면 운동신경 제로이고, 연기도 이제 겨우 한 편 조연으로 나왔을 뿐이며, 음악 또는 노래도 앞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지, 나가수의 출연자들과 비교되는 대상이 될 정도는 아닙니다. 본인도 그것을 더더욱 원하지 않고요.

    체리불러거님이 혹 축구를 좋아하시는 지 모르겠는데, 축구로 비유하자면 아이유는 윤빛가람 혹은 지동원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들은 분명 축구의 뛰어난 재능이 있고, 열정이 있으며, 가능성이 충분해서 앞으로의 월드컵의 주축이 될 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플레이를 보면, 어떤 날은 좋은 기량을 보이다가도 또 어떤 날은 좀 엉성한 플레이를 보이곤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들이 완성된게 아니라 발전단계에 있기 때문이죠. 하다못해 맨유의 자랑인 박지성선수도 어떤 날은 날라다니다가도 어떤날은 실수도 하잖아요.

    지금 아이유를 보면 이렇게 할수도 저렇게 할 수도 없이 꼼짝못하게 된 듯해요. 좀 잘 하면 최고다.. 라고 하다가 좀 못하면 거품이다.. 라고 하고, 부르는 곳은 많아 어쩔 수 없이 출연을 하게 되면 못 한다고 뭐라고 하고... 진짜 맘 같아서는 로엔사장과 한바탕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아무튼 아이유가 이 시기를 잘 견뎌내길 바랄 뿐입니다. 폭풍우가 개이면 화창한 햇살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2011.06.06 20:10
  3.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쁜 스케줄로 노래를 소화할 여유도 그리고 편곡도 제대로 안되었더군요.

    2011.06.06 20:19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명 2 평이 상당히 실망스럽더군요...이래서야 다음대기주자인 루나가 걱정될 따름입니다
    저런 인원을 가지고도 이런 여론을 형성시키는 pd의 능력이 새삼 감탄스럽네요...
    역시 아무리 봐도 일콘은 신의 한수였어요..방사능이 좀 그렇긴 하지만 병맛 팬덤 싸움 드콘이랑
    나가수 복제판인 저기에 안나가는게 어디임..

    사람들의 제멋대로인 잣대야 뭐 늘 있던거라..
    그저 아이유가 너무 거기에 얽메이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이것도 하나의 힘든 성장통일지도
    모르겠죠 음..

    2011.06.06 21:42
  5. fun_gi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혀~ 저야 '아이유'가 '나가수' 대신 '불명2' 출연하는 것 자체를 반대했지만, 기왕 나간 것 좋은 결과를 바랬는데...ㅠ.ㅠ 이렇게 1회 출연하고 하차할 거면 '왜' 출연 결정을 해서 '사람'을 병맛으로 만드는지...ㅠ.ㅠ 이건 '소속사'가 '아이유' 안티도 아니고... 할 말 없네요...

    2011.06.06 23:19
  6.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가 완벽한소녀는 아니겠지요. 근데 작년연말부터 좋은날로 대세니 국민여동생이니 띄워주니 아이유나 아이유팬들이 그걸 부인이라도 했던가요? 오히려 그걸 즐기는분위기던데말이죠. 근데 이제와서 아이유는 완벽한소녀가 아니다 왜 아이유한테 많은걸 바라느냐는식으로 쉴드치니 조금은 앞뒤가 안맞는것같습니다. 아이유가 잘나갈때 아이유는 무슨 탈아이돌급의 가창력이니 아이돌중에 아이유가창력을 따라올사람이 없다는식으로 자랑했던게 누굽니까? 근데 이제와서 효린한테 질수도 있지 뭐 이런식이니 더구나 방송봐서 알겠지만 그당시 효린컨디션도 별로였죠. 아무리봐도 효린한테 지고나서 망신만 당하고 쫓기듯이 불명에서 나가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님이 아이유팬이라면 이런식의 쉴드보다는 좀더 신중한 예능출연 뭐이런걸로 글이나 써보시기바랍니다.

    2011.06.07 00:21
    • 시타  수정/삭제

      김연아에게도 사람들이 같은 상황에서 비슷한 잣대를 들이대서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김연아가 스스로 자기가 피겨퀸이라고 내가 세계에서 제일 잘한다고 한것이 아니죠. 그런데 김연아가 세계선수권에서 2등하자 피겨퀸이라고 잘난척하더니 2등하냐고 비난하더군요.

      아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유가 스스로 내가 대세가 내가 노래 제일 잘한다고 한것이 아닙니다. 여론이 기자들이 그런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효린보다 순위가 낮게 나오니 노래잘한다고 설치더니 지고나서 프로그램 하차한다고 뭐라고 하네요?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더군다나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서 아이유는 결정권이 없을텐데요? 더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을까요?

      2011.06.07 00: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참 님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하기사 매번 부정적인 댓글만 달고 가는 님에게 답변을 다는 것도 우수운 일이긴 하지만요. 전 아아유가 가창력이 좋더고는 했지만 님처럼 남 까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유 핑계로 다른 아이돌 깐적은 없습니다. 저보고 실드운운하지말고 님이야 말로 그 좁디좁은 편견에서 좀 해방되는개 어떨까요? 난 남위 아이피와 아이디를 알기에 님이 한번도 긍정적인 댓글을 남기지 않았더고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매번 남을 비난하는 님보다는 아이유가 더 자기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있을겁니다

      2011.06.07 00:50 신고
    •  수정/삭제

      저도 님이 참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왜 매번 쉴드치는글밖에 안보이는겁니까? 소녀시대 카라 아이유 애프터스쿨중에 단한번이라도 비판같은비판글을 본적이 없습니다. 매번 잘하고있는데 웬비냔이냐는식으로 쉴드글뿐이었지요. 가끔가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아이돌이나 연예인들 구색맞추기식으로 쉴드글끼워맞추는게 다였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래놓고 난 덕후도 아니고 가끔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아이돌쉴드도 쳐줬다 이렇게 답변하시더군요. 글고 어디 제댓글에 아이유를 비난하는부분이 있는가요? 하도 쉴드설글로 치우치니 그런것보다 아이유기획사가 예능선택을 잘못한다 뭐그런글이나 써보라고 충고한거지요. 님글을 매번 쉴드글로 밖에 안보여서 안타깝습니다. 다른시각에서 비판이나 충고 뭐그런글을 쓸수도 있었을텐데말이죠. 그냥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댓글달면 안티라 치부해버리는 그런성격이야말로 편협하고 좁디좁은스타일이라고 할수있겠죠.

      2011.06.08 01: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금 님은 남의 블로그에와서 제가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 조언하고있습니다.
      제가 님의 허락받고 블로그를 써야하나요?
      항상 자기식으로 글을 맞춰주지 않는다고 불평에 비난투성이니..
      그렇게 제 글이 마음에 안 들면 스킵하면 그만입니다.
      꼭 와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하면서 남을까고
      저를 비난하는 님이 우습더군요.

      제 글이 그렇기 마음에 안들고 싫으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의 글은 거짓입니다.
      저는 님을 그렇게 아이유를 심하게 띄워준적도없고,
      탈 아이돌의 가창력이니 아이돌중에 따라올 사람이 없다느니
      이야기 한적도 없습니다.
      님이 그렇게 느꼈었던 것 뿐이겠지요.

      자신은 "비판한 적이 없다" 라고 하면서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변호했다고 님은 저를 "덕후" 로 몰아갑니다.

      그래서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덕후" 이면 님은 "안티" 입니다.
      최소한 덕후니 이따위 말은 피해야 하는게 매너 아닐까요?

      제가 님을 안티로 치부하는 이유는 님이 말끝마다 "덕후니" 뭐 니 하면서
      몰아가서 만약 변호하는 글을 쓰는 내가 덕후라면,
      비난하는 글을 쓰는 님이 안티다 라고 쓴 것 뿐입니다.

      "아무리봐도 효린한테 지고나서 망신만 당하고 쫓기듯이 불명에서 나가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 이게 소속사를 향한 비난인가요 아이유를 향한 비난인가요?

      자기가 무슨 글을 쓰는지도 모르면서 항상 자신만 정당한 것처럼 글을 쓰는 님의 글에 계속 답글을 달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비판같은 비판글을 본적이 없다..." 라고 하시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뭐 하나만 생겼다고 하면 한 건수 잡았다는 식으로
      까고 보다는 님들은 그렇게 잘 한다고 보십니까?

      대체적으로 제 글은 비판할 점이 1이라면 100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쓴 것입니다.

      제 글에서 제가 아이유가 효린보다 잘했다고 쓰기를 했나요?
      아니면 애프터스쿨이 브아걸 급의 가창력이 된다고 했나요?
      항상 도가 지나친 비난에 대해서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그 취지하나 이해못하고 그저 무조건 변호하면 "쉴드니" "덕후니"
      이런 소리를 하니까 님이 짜증나는 겁니다.

      그런 변호의 글이 싫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2011.06.08 08:0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리고 님의 아이피와 아이디 역사를 쭉 조사해보니
      박재범, YG, 2NE1은 열혈히 지지해주더군요.
      SM 가수들에 대해서는 전형적으로 까는 글만 적으시더구요.
      님의 댓글의 역사는 2년전 가을인가로 거슬러 올라가던데..
      그러고보니 참 제 블로그에 2년간 열심히 오셨습니다.

      그것은 감사합니다만 본인이 쓴 댓글들을 본다면 소녀시대,
      박진영, SM 가수들, 카라 이제는 아이유 등 대체적으로
      2NE1을 제외한 여자가수와 박진영과 2PM은 상당히 비난하더군요.

      그러면서 "덕후" 를 논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대표적으로 손, 아리우스, 코봉이를 돌려쓰시고 가끔가다가는
      익명의 닉네임도 돌리시던데...

      제 글을 보면서 비난하기를 좋아하는 일종의 저를 "까시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저의 팬인거 같기도 하네요 ㅋ

      2011.06.08 08:38 신고
  7.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에 대한 이야기마다 안좋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남자들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아마 질투심에 눈이 먼 여자들이겠죠.(물론 극히 일부의 못난 여자들을 말합니다)

    왠지 유이를 비난했던 그 사람들이 이제는 그대로 옮겨가서 아이유가 타겟이 된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쯤돼면 아이유가 뭘해도 분명히 비난하는 내용이 나올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이유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피겨연습을 할 수 있고 못하고 이런 스케줄을

    스스로 정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명백한거 아니겠습니까?

    아이유가 내가 효린을 못이겼으니 불후의명곡 하차 못하겠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키스앤크라이에서 피겨연습을 더 하고 싶으니 스케줄 좀 빼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아이유가 시간을 만들수 있는데도 안한거면 그건 당연히 비난받아야 되지만,

    비난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고 있는것도 아니면서 무조건 비난하기 바쁘죠.

    그래도 어떻게 된 상황이던지 프로그램에 나왔을때는 최대한 준비가 된 상태로 나오도록

    최상을 노력을 해야 될텐데 피겨준비가 전혀 안되서 나온건 조금 실망스럽긴 했습니다.

    유노윤호처럼 새벽에라도 했었으면 어땟을까 싶기도 하구요

    2011.06.07 00:26
    • anpang  수정/삭제

      잠은 자야겠죠. 평균 두시간밖에 못잔다는데.. 새벽에 타다가 쓰러집니다.

      2011.06.07 02:43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선 심수봉님을 별로 안좋아했죠.
    당시 대학가요제에 나온 노래중 젤 맘에 들던 '젊은 태양'이란 노래를
    리메이크한게 썩 맘에 들지않았고, 트로트로 전향한 것도 싫었거든요.

    하지만 개성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했죠.
    당시 대통령시해라는 전무후무한 스캔들에도 주저앉지를 않았습니다.
    백지영요? 비교도 안될만큼 기적같은 일입니다.

    어제 유투브로 브리튼스 갓 탈렌트를 검색했죠.
    전에 로넌 파크란 어린 친구의 동영상을 보고 감탄해서 관심을 가지다
    문득 결과가 궁금해져서요. 아쉽게 우승은 못했더군요.
    어른에게 밀렸죠. 암만 천재성이 있어도 12세란 나이는 과한 핸디캡.

    언급한 예들로 짐작하실테니 굳이 말을 더할게 없을겁니다.
    때론 실수하고 망신당할 수도 있고, 경험이나 연륜 혹은 기성세대의
    벽앞에서 좌절하기도 하는게 젊음이죠.

    ㅄ같은 소속사와 무리한 스케쥴, 과도한 띄워주기와 그에 따른 부담.
    안팎으로 문제가 있더니 결국 문제는 생겼습니다만, 이젠 흔한 말로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차분하게 심기일전해서 정진할 기회입니다.

    아이돌이든 아이유든 제가 기대하는건 미래이지 현재가 아닙니다.
    기성가수를 능가하는 '실력파'따윈 나가수 그들도 맘에 안차는 제겐
    개 풀뜯는 소리구요.

    이미 만개한 꽃은 시드는 수순만 남습니다.
    지금의 모습이 궁극이라면 더 이상 볼게 없으니 질릴 일만 남겠죠.

    거품이 빠져도 콜라가 8홉이상 남아있으려면 병을 흔들면 안됩니다.
    진액이 거품이 되어 빠져나갈테니까요. 시간과 여유 좀 주세요들!

    2011.06.07 00:37
    • Spooky  수정/삭제

      아이에게 아직 세상은 사납죠...

      2011.06.07 21:53
  9. 전후동명 정수정 만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하지만 그게 바로 대세가 되었다는 인증이니 어쩌겠습니까..
    원래 한국의 천박한 미디어와 대중은 대세가 되면 물귀신처럼 잡아 끌어내리기 바쁨.. --;

    하지만 제가 더 서글픈건 아이유를 공격하기 위해 효린을 이용한다는점이죠
    아이유가 빠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효린에게도 관심 끌까요?
    아니면 효린을 새로운 디바로 열광할까요?
    긍정을 소비하는게 아닌, 부정을 소비하는 천박한 사회.. 에효..
    (하긴.. 악플러인 제가 할 말은 아닌듯.. --; )

    2011.06.07 01:04
  10. brengu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가 과대 평가된 면이 있고 효린이 과소 평가된 면이 있었던건 사실 인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불후의 명곡 대결은 아이유가 못한 건 아니죠 효린이 더 엄청나게 잘했을 뿐이고...
    개인적으로는 키스 앤 크라이를 하차하고 불후의 명곡에 계속 출전 하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로엔은 대체 아이유에게 뭘 시키고 싶은 건지.....

    2011.06.07 08:19
  11. 킹콩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의 심리란게 조삼모사와 같다..
    아이유가 음이탈을 한 것도 아니고 박자를 놓친 것도 아닌데...
    아이유는 그저 평상시 하던 데로 했다..
    그리고 그 전에 그토록 열광하던 대중들은 이번엔 오히려 못 했단다..
    아마 대중들은 아이유가 3단..아니 5단 고음 쯤은 질러 주길 원했나 보다.
    암튼...she's gone이 한국 사람 귀를 다 버려 놨다..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노래를 감상할 준비가 덜 됐다.

    2011.06.07 12:39
  1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삼모사?

    그나마 조삼모사라도 되면 다행이겠지만, 한국 인터넷 환경에선 조삼모사는 커녕 천박한 개떼 근성들만 있을뿐이죠... ㅋㅋㅋ

    아이유가 잘못인가?

    글쎄요...

    아이유는 그 이름 그대로 '아이'일뿐, 가지고 있는 힘이라곤 노래밖에 없는 아이죠...

    그 노래를 가지고 아이유가 잘못을 저지른다?

    뭔가 논리적이지도 않고, 말의 앞뒤도 맞지 않으면서, 무엇보다도 그렇게 보는 사람의 개념은 블랙홀로 출장간 듯하죠... ㅋㅋㅋ

    성시경이 아이유에 대해서 이런 말을 했더군요...

    자신은 아이유의 목에다 빨대를 꽂고 빨아먹는다고... ㅋㅋㅋ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노래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일 뿐인데, 많은 스케쥴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일 뿐이라는 거죠...

    또 거기다 하이힐은 왜 자꾸 신겨가지고 발 망가지게 하고...

    선천적인 몸치라서 스케이트 못 탄다고 욕먹고...

    솔직히 아이유가 잘못인가?

    아니...

    소속사때문에 이리저리 치이는 아이유만 불쌍한거죠...

    솔직히 소속사 앞에 온갖 삐리리한 단어를 붙이고는 싶지만...

    2011.06.07 21:51
  1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메인에 떠서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유에게 사람들이 너무 가혹하다면 가혹할수 있는 잣대를 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뭐든지 한번 뜬 스타에게는 철저하게 냉정하게,까놓고 말하면 이것저것 트집 잡는 잣대가 언제
    사라질지 궁금합니다.

    2011.06.08 06:51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6.08 23: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건 맞는것 같기는 하네요. ...
      그러니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라는 박성광의 말이 히트쳤던 거겠지요 ㅎㅎ

      2011.06.09 08:39 신고
  1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네이트,뉴쭉-쭉빵에서는 이미 유이,소녀시대,아이유,손담비,지연은 엄청난 적-- 그곳은 남자아이돌팬들이 점령해서 잘나가는애들 까고 난리났죠--;;유일하게 안까이는게 2ne1....진짜 댓글들볼때마다 열폭하는 오크들때문에 짜증납니다 실명공개를 해도 저모양--실명공개+증명사진공개 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물론 저도 팬으로써 아이유가 과대평가 됫다는거 인정하고 효린,루나,태연 등 다른 애들까고 아이유찬양하는 무개념아이유팬들볼때마다 할말은없지만 요즘 아이유를 비난,싫어하는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슬픕니다ㅠ (체리님 오랜만이네요^^ 요즘 글을 안쓰셔서 아프신줄알았어요ㅠ)

    2011.06.09 0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원래 네이트는 알아주는 곳이기는 하지요.
      저도 아이유가 잘하긴 했지만 소위 말하는 표현들인
      태연과 루나를 "발리느니" 이런 표현을 쓰는 팬들때문에
      아이유 안티가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2NE1은 네이트에서는 뭘해도 안까이는 타입이라.....

      2011.06.09 08:40 신고
  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6.09 09:28
  17. 이연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ㅠㅠ 감동이에요

    2011.08.01 10:20
  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25 21:28

미국 상황상 예능은 하루가 늦네요...
아직도 <놀러와> 를 시청하지 못했네요.
루나와 아이유, 그리고 지연이가 나온다고 했는데.. 오늘이나 봐야겠네요.
어쨋든 오늘은 영웅호걸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영웅호걸에 폐지된다 만다를 놓고 말이 많은데요...
한때 영웅호걸 폐지설이 돌자 일단 영웅호걸 PD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고 단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SBS에서 "봄 개편" 이라면서 스케쥴이 나온게 돌아다녀서 잡아봤는데요...
이 리스트에 보면 영웅호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구석이 돌고 있어요.



아직 볼수는 없었지만 어떤분이 놀러와에서 아이유가 지연이에게 한말을 근거로 
영웅호걸의 폐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움짤을 봤음)
움짤에서는 아이유가 지연이에게 "이제는 매주 못봐서 아쉽다" 라고 했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가설이 나오고 있는게 
1) 영웅호걸이 전체가 폐지된다
2) 아이유가 영웅호걸에서 하차한다
3) 지연이 영웅호걸에서 하차한다 


아마 두번째와 세번째는 "대국민 투표" 한 후에 하차할 수도 약 9개월전에 
영웅호걸 프로그램에서 한적이 있는데 그것을 근거로 나온 가설이지요. 
비록 지연이 한때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인기 투표 9위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지만,
이번 인기투표에서 5위로 "잘 나가는 팀" 으로 올라왔고 그리고 아직도 티아라의 인기가 있기 때문에,
사실 지연이나 아이유가 인기 투표때문에 하차한다는 것도 조금 이상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변수는 니콜과 서인영의 하차설이 돌았고 실제 니콜은 "카라사태" 때문에 몇 주째 촬영을 
하지 못해서 약간의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아이유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영웅호걸을 놨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네요.
일본 활동을 하려는 티아라의 스케쥴 때문이기도 할까요...?

어쨋든 정말 뚜껑을 열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입니다.
하여튼 여기까지가 정황이구요...
어쨋든 <영웅호걸> 의 폐지내 변화가 아쉬운 이유를 몇마디 적어볼께요. 
 


- 영웅호걸의 폐지가 아쉬운 이유

이건 폐지한다는 것을 전제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영웅호걸을 보면서 사람들이 하는 말은 "걸그룹 덕후나 보는 방송" 이라고 말합니다.

솔직히 말합니다. 
저도 영웅호걸을 걸 그룹때문에 본건 사실이고요 솔직히 많은 시청자들이 
영웅호걸을 "보기 시작한 이유" 내지 "보는 이유" 는 아이유, 지연, 가희, 나르샤, 니콜 등 
걸그룹 멤버들을 보기 위해서 보는 것이라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영웅호걸을 보다보면서 걸그룹이 아닌 다른 멤버들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특히 예능에서 한 동안 보기 힘들었던 인물을 보는 그러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진, 노사연, 정가은 등은 사실 예능에서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멤버들은 아닙니다. 
홍수아도 상당히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었고 또한 유인나도 사실 예능에서 대박친 케이스이지요.

단지 걸그룹만이 아니라 예능에서 보기 힘든 멤버들을 본다는 그러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만약 영웅호걸이 폐지가 된다면 걸그룹 멤버들을 못보는 것보다 이들을 못보는게 어떤면에서는
더 아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유, 니콜, 지연, 나르샤 등은 언제든지 예능에서도 또 볼 수 있겠지만,
이진, 노사연, 정가은, 홍수아 등은 조금 힘들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또 한가지 아쉬운 이유는 영웅호걸이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하게 착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일반 인들과 가장 교류를 많이 하는 그러한 예능 프로그램중에 하나라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이들은 이런 방식을 정말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예전에 서인영이 가희와 기싸움하고 자기들끼리만 놀았던 예능방식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요즘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청춘불패 이후로 영웅호걸 만큼 일반인과 교류하면서 착한 식으로 나가고 있는 예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 때 시골 마을에 가서 할아버지들을 돌봐드리기도 하구요....
그리고 여러 직업들을 해봄으로써 그들의 어려운 문제들도 들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여러 직업들을 소개해주기도 했어요.


가령 학생들과 함께한 에피소드 등에서는 학생들의 문제를 진지하게 들어줌으로써
나름 여러 문제들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하루 카운셀러가 되주기도 했고,
어떤 학생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을 하기도 했어요.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그러한 것때문에 가수가 되고 연예인이 되고 발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이유 자신도 사실 김태우를 보고 가수를 키웠다고 한 적도 있으니까요.


또한 비보이들과의 만남에서 비보이들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들어보기도 했고,
한때 댄서였던 가희는 그들의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군인들을 방문함으로써 군인들의 사기도 (?) 올려주기도 하고,
잊지 못할 그러한 경험을 하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아마 다음주에는 군인들의 어머니를 불러올려서 감동의 무대가 나올 것 같기는 하네요.

이렇듯 영웅호걸은 요즘 그냥 멤버들끼리만 노는 예능에서 거의 유일하게 일반인들과 교류하고
착하게 방송하는 그러한 방송중에 하나라는 것이지요.
러브라인도 없고 억지로 웃기는 그러한 설정도 없이 자연스럽게 즐기는 그러한 편한 예능인것 같습니다.




개편때 걱정되는게 멤버 교체 내지 멤버하차입니다. 
그래도 괜찮게 나가던 청춘불패가 결정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바로 "멤버 교체" 때문이었습니다.
에이스였던 써니, 그리고 인기의 중심이던 유리, 그리고 톡톡튀던 막내PD 현아가 하차함으로 인해서
청춘불패는 엄청나게 흔들렸고 뒤늦게 주연이 치고 올라오고 빅송이 자기 몫은 해냈지만,
이미 상황은 늦었고 소리는 확실히 뒷심이 부족했어요.


영웅호걸도 현재 상황에서 에이스인 아이유나 지연이 하차를 한다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지연도 지연이지만 아이유는 사실 이제 영웅호걸의 대표가 되어버려서 아이유가 없는 영웅호걸은
사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러한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니까요....

물론 "병풍멤버" 들이 하차하면 어떻겠냐 하지만 영웅호걸은 다른 방송보다 병풍 멤버도 많이 잡아주고,
병풍멤버들의 존재감이 사실 다른 프로그램보다 크기 때문에 그들이 없어도 허전할꺼에요.

무엇보다도 새 멤버가 들어오면 다시 손발을 맞춰봐야 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라는 거에요.
최근에 들어온 엄태웅을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새 멤버들은 한번도 제대로 궁합이 맞은적이 없지요.
1박 2일의 엄태웅이야 워낙 급박한 상황에 들어오기도 했고 또한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없던
캐릭터라는 장점이 작용했고 멤버들의 능숙함 (사실 1박 2일 멤버 대부분은 예능뼈가 굵음) 이
그를 쉽게 적응하게 한 것이지요.

어쨋든 바뀐 영웅호걸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영웅호걸이 어떻게 변할지 상당히 궁금하군요.
그냥 이대로 나갔으면 하지만 방송이란게 항상 그렇게 가지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1박 2일이나 무한도전처럼 안정되지 않으면 자주 바뀌는게 예능인것 같아요.

어쨋든 계속 영웅호걸을 보고 싶은 시청자로서는 이번 봄개편이 불안불안 하네요.
앞으로 남은 영웅호걸이나 열심히 챙겨봐야 겠습니다.
정말 저 멤버들을 얼마 있으면 못볼 생각을 해본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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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강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사연이 나오던 예능...
    그게 영웅호걸이었군요...

    2011.03.14 18:06 신고
  2.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마지막에 스탭들이 뽑는 투표! 요 부분이 재밌긴 하던데요...

    2011.03.14 19:11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어떻게 되든 둘에게는 상당히 아쉽겠지요...모처럼 절친이랑 같이 하는 예능이라 더
    좋았을텐데..

    2011.03.14 19:13
  4.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은 정말 선전했어요. 다만 폐지가 된다면 아쉬운 분들이 많이 있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해피선데이 의 두형제가 양준혁과 엄태웅을 맞아들이면서
    변화를 꾀하는 것처럼 영웅호걸도 무언가 더 발전해 가는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좀 불행한 결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고 있씁니다.

    2011.03.14 19:45 신고
  5.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멤버들이 직접 거리에 나와서 투표를 받고 식당, 호텔 같은 현장 체험을 하는걸보고 완전 반해서 이 프로를 VOD로 첨부터 다 봤지요. 1회부터 최근회까지 아마 서너번씩은 다 봤을거에요. 연예인들끼리 노닥거리는 프로가 싫어서 TV를 볼때는 그냥 이 프로 VOD를 틀어놓고 봤거든요. 첨에는 멤버들끼리 게임하고 어쩌고 그냥 그런 프로였지만 지금은 가장 볼만한 프로가 되었는데 폐지가 유력하니 정말 아쉬워요. 그런데 화가 나는 것은 이 프로를 폐지하고 그 다음에 기획되고 있는 프로가 또, 또(!!!) 김연아 우려먹기라는거죠. SBS는 강호동, 김연아, 빅뱅 등등 한 사람에 올인해서 무수히 우려먹는 경향이 너무 강한데 그중에서도 특히 김연아 우상화 작업이랄까? 김연아만 너무 띄우는 바람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동양인이 단거리 우승이라는 위대한 역사가 파묻힐 정도로....그래서 화가 좀 나네요.

    2011.03.14 20:37
  6. fun_gi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폐지'가 확정적일것 같네요...전 주 군부대 '비보이 공연'도 솔직히 1주면 끝날 방송을 3주까지 늘리는 걸 보고 이미 '마지막 녹화'를 끝낸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4월 개편 까지 1달 분량은 거의 끝내 놓았다고 봐야 겠지요...

    2011.03.14 21:07 신고
  7.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폐지하고 다른거 한다고 하잖아요. 자신들끼리 시청자와의 약속 어쩌구 하더니, 결국 폐지가 되네요. 아 sbs 정말...

    2011.03.14 21:10 신고
  8. sk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방새 예능은 답이없습니다 시청률 안나오면 바로 폐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1박이나 무도 가
    만약 시방새에서 방송됬으면 옛날에 벌써 폐지했을것임니다 시방새 예능은 진득하게 기다려줄
    인내를 배워야 할것 임니다

    2011.03.14 21:35
  9. 와플과이녹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도 글이지만 캡쳐를 너무 이쁘게 하셨네요 순간 멍하니 바라봤다는 ㅡㅡㅋㅋㅋ 요즘 시트콤에서 리지양 활약이 대단하던데요

    2011.03.14 22:21 신고
  10.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www.netsko.com/tv_enterainment
    비교적 예능 업데이트 빠른 사이트네요

    2011.03.14 22:51
  11.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좀 흐름좀 타가는 프로그램인데 ...
    그냥 짓 밟히기는 아깝지요...
    매주 일요일 챙겨보는 프로중 하나인데...

    2011.03.15 10:31
  12.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한예능 꿈나무(?)들이 무르익을 시간을 주라고 방송국들아!!!!!!!!!!!!!!

    2011.03.15 11:05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든 말든. . .

    2011.03.15 11: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 답지 않은 댓글이네요...
      청불 이후에 그나마 영호보는 저로써는 영호 폐지가 굉장히 서운한데.. ㅠ.ㅠ

      물론 영호가 청불의 컨셉을 어느정도 따라갔다는 것이
      화나시겠지만 그래도 걸그룹의 유일한 안식처(?)이고,
      그나마 존재하는 착한 예능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길..

      2011.03.15 11:20 신고
    • 황엽  수정/삭제

      굳이 답글을 바란건 아닌데..
      암튼 청불이 폐지되어 뇌간이 허물어져인지 마냥 관대하긴 쉽지 않네요.
      쫌 한가해질 줄 알았는데 그 놈의 꽃샘이 뭔지, 바빠서 자주 못들렀습니다만..
      쨌든 영호는 싫습니다. 가식이 충만하게 느껴져서요.
      뭐, 어차피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태클이 들어와도 갈비뼈만 내줄겁니다.

      민기님(변절은 하셨지만)도 아닌데 가요계를 이끌었단 쁘락치들이 날치는 세상에,
      로버트 플랜트나 아네사님한테 비교도 안 될 멘토들이 설치는 방송이 짜증나서리,
      당분간 가요나 방송쪽은 눈도 안 줄 생각입니다.

      담에 뵙죠. 아마도 한참이겠지만 지금은 팬들이 많으시니까 걱정이 덜 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2011.03.15 12: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가식이라는 말은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아니라) 에 해당되는 말이라고 이해가 되겠군요.
      그나저나 영호마저 없어지면 전 정말 볼게 없어지는군요...

      황엽님은 어케 지내셨는지 궁금했는데...
      다시 한참 바쁘신가봐요..

      2011.03.15 12:07 신고
  14. 환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저두 영웅호걸 폐지에 정말 안타깝더군요.
    사람들 반응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노메 시청률!!!

    사실 일박이일하고 붙으면 대부분의 예능이 살아남기 힘들죠.
    현재로써는 독주체제를 갖춘 일박이일에게는
    정말 김연아 오디션 프로그램을 한다쳐도 대항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전 런닝맨 보다도 영웅호걸이 참 좋았는데
    남자라서 그런가... 그래두 유재석씨 팬 입장이었지만
    런닝맨은 뭔가 패떳처럼 정이 안갔어요

    블로거님 말씀처럼 영웅호걸 참 착한 예능이구
    나름 소소한 재미도 많고, 출연진들도 열심히 하는것 같구
    여러모로 아쉽네요 폐지는.........

    요일을 바꿔서, 시간대를 바꿔서 해보면 좋을것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놈의 오디션 붐때문에 예능의 판도가 바뀌는 것 같네요
    이 붐은 언제쯤 사그러들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그 오디션이 그 오디션 같아서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당...

    2011.03.1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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