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컴백, 1인자로 올라서려면?

가수 이야기/F(x) 2010.10.28 17:52 Posted by 체리블로거
소녀시대와 2AM이 컴백을 함에따라 2010년 하반기의 가요계가 치열해질 모양입니다.
게다가 빅뱅도 컴백을 한다는 소리가 들려오니... 정말 빅 그룹들의 전쟁이지요.
2PM도 얼마전에 컴백을 함에 따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어쨋든 수많은 아이돌의 홍수 속에서 눈에 들어오는 한 그룹이 있는데요...
바로 F(x)입니다. 

팬들은 어떻게 들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F(x)는 소위말해 1인자 그룹은 아닙니다.
소시, 카라, 2NE1에 비할 정도는 못된다는 소리이지요.
게다가 아직 1위한번도 못해본 것을 볼때 그 면에서는 애프터스쿨이나, 포미닛, 
심지어 미스에이에게까지 뒤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저력이 크고 가능성이 많은 그룹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함순이 그룹을 뽑겠어요.
그러나 현재 체제로는 조금 힘들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들이 소시 언니들처럼 (물론 소시를 밀어내기는 힘들겠지만) 크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F(x)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대중 친화적인 곡입니다.
사실 F(x), 샤이니는 대부분 소녀시대, 그리고 슈퍼주니어보다도 실력이 낫다고 평가되긴 하지만,
이들에게는 이상하리만큼 대중친화적인 곡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들이 독특하다는 느낌은 갖게 해주었지만, 확실히 대중친화적으로 다가가에는 무리였습니다.
F(x)의 몇개의 곡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자꾸 비교하게 되지만 자매 그룹은 소녀시대와 비교를 해보지요. 
소녀시대는 곡들이 전하는 바가 무엇인지 확실했습니다.
다시 유치하다는 비난들도 있기는 하지만 Gee는 확실히 설레는 소녀의 마음을,
"소원을 말해봐"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여친(?)의 마음을, Oh는 오빠에게 전하는 메세지,
Run Devin Run은 강한 여자의 모습을 시사하는 곡들이었습니다.


F(x)의 곡들은 그에 비해서 상당히 난해합니다.
데뷔 곡 LaChaTa도 그냥 따라하기는 좋은데, 사실 생각해보면 무슨 의미인지 애매하고,
Nu ABO 역시 뜻이 난해해졌지요.  새로운 혈액형 타입이라서 해서 설명을 해놓기는 했는데...
팬인 저도 헷갈릴 정도니, 
대중들이야 오죽하겠어요. 

이게 F(x)의 큰 딜레마 입니다.
곡들이 나름 참신하고 새롭기는 한 반면에 쉽게 기억되는 가사나 이해되는 내용들이 아니라는 것이요.
이것을 F(x)가 아니 SM에서 극복해야 겠지요.
이번에 곡을 만들때는 조금 더 대중 친화적으로 가사 전달도 확실하고 따라부르기 쉽게 해야할 것입니다.

소녀시대에 곡을 주는 것 만큼만 F(x)에게 곡을 주었어도 지금 F(x)의 입지가 더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두번째는 이미지 개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F(x)의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상당히 좋았던 편인데 조금 손상된 과정을 보면 약간 억울합니다.
솔직히 뚜렷히 잘못했다! 하고 비난받을 만한 부분은 크리스탈이 세바퀴에서 보여준 방송 태도 이외에는
딱히 F(x)가 크게 잘못한 부분도 없습니다.


가장 손상을 크게 입었던 것은 바로 중앙데일리 기자가 쓴 악의적인 미니홈피 글때문인데요.
밑도 끝도 없이 "설리와 크리스탈이 기본이 안되었다" 라고 써놓은 바람에, 안티들은 한건을 잡았고,
그로 인해 소희의 뒤를 이어 "설리앓이" 를 이끌던 설리의 입지가 완전히 흔들려버렸죠.
루머들이 대부분 "~카더라" 식의 제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데미지는 된것이지요.


그 이후에 한밤의 섹션 TV에서 분명 설리는 잘못된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왜곡해서 해석한 네티즌때문에 또 한번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그 와중에도 루나는 밝은 모습으도 아직까지는 이미지가 좋다는 점,
빅엄마 역시 딱히 문제거리를 찾지 못하고 좋은 태도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미지가 무슨 상관이냐 하고 물을 수 있겠지만, 에이스의 이미지가 손상되면 그룹이 상당히 
힘들 수가 있습니다. 설리와 크리스탈은 빅엄마가 나오기 전까지 F(x)의 얼굴이자 에이스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아직도 설리와 크리스탈이 지지도가 가장 많을 거에요.


이미지의 중요함은 카라의 구하라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비록 카라가 "미스터" 로 어느정도 중박을 치긴했지만, 
주로 한승연만 생각났던 카라는 구하라가 "구사인볼트" 로 뜨기 시작하면서 더욱더 탄력을 받았습니다.
카라를 생각해보면 곡발보다는 (DSP가 곡이 조금 약해서) 처음에는 한승연의 생계형 이미지,
두번째는 구하라의 "구사인볼트" 이미지가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그룹의 이미지와 1인자로 올라서는 데는 상당한 관련이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지요.




함순이들이 차기에 컴백을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엠버의 컴백일겁니다. 
처음에 F(x)가 등장한다고 했을때 주목받았던 이유는 바로 "소녀녀대 제시카의 여동생" 크리스탈이
데뷔한다는 이유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더 뒤집을 수는 바로 "엠버" 의 등장이었지요.
엠버는 기존의 SM 스타일의 걸그룹의 이미지를 완전 뒤바꿔놓는 최고의 대반전이었습니다.
기존 걸그룹의 "귀여운 스타일" 이나 "섹시 스타일" 을 싫어하던 많은 여성팬들은 
F(x)의 엠버에게 끌려서 F(x)가 여성들에게 상당히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었지요.

그랬던 엠버가 이번 누에삐오 활동이후로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5월에 발목부상을 당해서 미국으로 날라간 이후로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서 항간에 "엠버 왕따설" 도 나왔고 "엠버 탈퇴설" 도 나왔습니다.


일단 왕따설에 비하면 아닌것은 확실한것 같은데 (물론 100% 장담할 수는 없으나)
왜냐하면 단지 공중파만이 아니라 그들만의 케이블 프로인 <Hello F(x)> 에서 엠버와
너무 사이가 좋게 나온 것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설리와 크리스탈이 주동자다" 라고 하는데.. 
그것은 이참에 설리와 크리스탈을 보내기위한 안티들의 주장이구요....
빅송과는 중국어로 통하고 크리스탈과는 영어로 통하면서 서로 외국생활의 외로움을 달랠수 있는
존재들이 었기 때문에 그런 설은 딱히 가당치 않은 소리입니다. 


그러면은 탈퇴설은 어떨까요?
현재 방송하고 있는 F(x)의 예능프로그램인 Koala에서도 엠버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아게 멤버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에 엠버가 빠졌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흥미로운 점은 Koala에서 아직도 설리는 엠버언니를 찾았다는 것이지요.
설리가 한번은 혼자 캠퍼스에 미션 수행을 하려고 남겨졌는데, 거기서 설리는 
"루나언니, 수정이, 빅엄마, 엠버언니 보고 싶어~" 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코알라에서 상점에 자기들의 사진을 남기는데 엠버가 들어간 다섯명의 사진을 걸어놓았죠.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면 소녀시대도 한때 소녀시대의 팩토리 걸은 윤아 없이 진행했고,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에서도 유이도 한 4번 출석이외네는 다 빠졌었습니다.
그런 경우가 흔히 있는 경우기에 그것에 따라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SM은 웬만해서는 계약에서 쉽게 풀어주지도 않고, 그리고 웬만해서는 애들 탈퇴 안시키는
회사로 알아주기 때문에... 웬만해선 엠버 탈퇴가 믿기지가 않네요.
같은 예로 신화도 4집때 앤디없이 활동했지만 5집때는 앤디가 다시 와서 활동한 것을 보면
아직 엠버를 "탈퇴했다" 라고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이상 추측은 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하지만 SM도 더 확실히 해야될 느낌은 같습니다.
진짜 탈퇴라 왜 탈퇴인지 확실히 이유를 밝혀야 할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확고하게
엠버의 탈퇴는 결정된게 아니라고 확실히 밝혀야 겠지요.
특히 지금 엠버를 부모님이 데려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혹시나마 4명이 인기가 있다고 엠버가 빠져도 된다는 안이한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엠버는 아이돌 그룹에 꼭 있어야 되는 여성팬덤의 엄청난 지지자였으면 남자들 가운데서도
"쿨한 멤버" "멋있는 멤버" 로 알려져 상당히 인기가 많았기에 엠버가 탈퇴한다면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쨋든 새로 컴백을 한다면 조금 좋은 곡을 받아서 컴백을 했으면 합니다.
또한 지금은 빅송만 리얼 예능 두탕을 뛰고 있는데, 그 동안 이미지가 손상되었던
설리와 크리스탈이 예능에 나와서 반전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케이블 방송인 코알라에서는 크리스탈도 굉장히 적극적이고 설리도 마찬가지 인데요..
케이블 모습의 모습을 공중파에서 반만 보여줘도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은 미니앨범 정도의 수준으로 활동하고 다음에 엠버가 가입하면 
그 때 총공격을 가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지금 음악시장 판도가 굉장히 치열해질 것으로 볼때,
엠버도 없이 4인조로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는 미지수이거든요.

어쨋든 실력도 있고, 끼도 있어보이는 F(x)가 몇가지만 고친다면 더 사랑받고
더 인정받는 그러한 그룹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컴백 한번 지켜볼꺼구요~ 엠버도 빨리 다시 F(x)로 합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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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8 18: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런이야기는 들었긴 했는데 아직 공식화된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왕따설" 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여튼 엠버는 F(x)에겐 정말 특별한 존재였는데...
      전 그게 루머이길 바라고 컴백하길 바랍니다 ^.^a;

      2010.10.28 18:11 신고
  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3개의 메이저 소속사에서 여성걸그룹들이 모두 활동하는 시대군요. 남자분들은 아주 좋을듯 -_ 어제 술자리에서 안그래도 Fx컴백무대와 더불어 이런저런 걸그룹의 잡다한 이야기를 하는데. 술자리 홍일점인 저는 맥주만 들이켰던 ㅋㅋㅋ

    2010.10.28 18:0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YG는 2NE1, DSP는 레인보우, SM은 소시와 함순이,
      글구 JYP는 미스에이네요. ㅎ

      2010.10.28 18:11 신고
  3.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에는 몇 번 1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1위를 최소 3주 이상은 해야 ㅎㅎ;;

    2010.10.28 18:11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신대로 함순이 그룹은 노래가 너무 어려워서 기억나는 것도 별로 없네요. 역시나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쉬운 노래, 따라할 수 있는 노래가 있는가라고 생각됩니다.^^

    2010.10.28 18:48
  5.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곡 좀 대중성 있는곡 좀 주란 말이다 에스엠!!!!!!!!!!!!!!!!!!!!!!

    2010.10.28 20:21
  6.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fx는 조금 난해해요~ 걸그룹에 그런 음악을 주는게 조금은 억울할지도 모르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2010.10.28 20:23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8 20:25
  8. 에프엑스에만 있는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따는 터무니 없죠~
    지금 걸그룹 아니 아이돌중에서 방송에서도 대놓고 서로 면박과 구박을 줄 정도로
    친한 걸그룹은 에프엑스가 유일합니다!!
    코알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세세한 것까지 서로 챙겨주죠
    간혹 이걸 왕따로 포장하고 싶은 타그룹팬이나 안티팬이 있는 모양인데
    서로에 절대적 신뢰와 애정은 에프엑스만한 그룹이 없습니다~
    (다른 걸그룹에 위계질서가 있다면 에프엑스엔 빅엄마와 네딸이라는 친근함만 있습니다)

    앰버문제는 사실.. 개인적으론 에프엑스의 색깔을 바꾸면서 빼버린 듯한 느낌이 드네요
    원래는 2ne1에 대항하는 이미지였는데 (이른바 여성용 걸그룹이죠..)
    색깔을 기존 걸그룹과 비슷하게 맞춰버리면서 앰버를 빼버린게 아닌가 싶은..

    역시 관건은 노래죠.. 1집에서 고만고만하던 원더걸스가 원조국민걸그룹이 된 것도,
    원더걸스에 항상 밀리던 소녀시대가 지금은 대세가 된 것도
    가인덕분에 걸그룹에 겨우(!) 끼는 브아걸도 결국 노래로 최고가 됐거든요

    2010.10.28 20:46
  9.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앰버는 지금 발목부상 때문에 합류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정말 정규앨범이 나오는 건가요?설마 앰버 빼고 할줄은 몰랐는데 이번엔 발랄한 컨셉이라 그런가..뭐 아무튼 제대로 정정 기사같은것좀 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휴 답답해..

    11월 달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문에 음방이 결방 많다 들었는데 굳이 11월달에 내보내는건 아니지 싶은데..소시야 대상 때문에 그런걸수는 있겠지만 f(x)는 좀 더 텀을 두고 내보내는게 나을텐데..

    2010.10.28 20:57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8 22: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그래요?
      고쳐야겠군요.
      어쩐지 베스트 못뜨더라....
      팩트로 쓴게 아니니까여~

      2010.10.28 22: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곡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소시와 다르게하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곡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NE1 같은 스타일도 괜찮구요.
      꼭 큐트스타일이나 섹시스타일로 안가도 충분히 머리를 짜면
      대중 친화적인 곡도 나올 수 있을 듯...

      2010.10.28 23:00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9 00: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저도 꼭 2NE1을 따라하라는 말이 아니었고,
      그런 식의 너무 소시처럼 큐티하지 않으면서도,
      또 너무 섹시하지도 않은... 그러면서 보이시한.. ㅋ
      너무많은 걸 바라는건지 모르겠지요.

      어쨋든 엠버의 존재감은 확실히 F(x)를 구분지어주죠.
      어떻게 생각하면 브아걸과 일반 발라드 그룹을 갈라놓은 것처럼요.

      이미지 손상은 시간이 그냥 무조건 "시간아 지나라" 보다는
      뭔가 반전적인 것이 필요한... 글구 엠버는 하차시키면 곤란할테구요.
      하여튼 함순이들이 헤쳐나가야할 산이 너무나 많은거 같네요.

      왜 이리 함순이들에게는 이렇게 안티가 많은지 모르겠네요.
      코알라가 조금 동떨어지긴 하지만 그나마 좋은 것은 그나마
      설리나 크리스탈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 건 좋네요.

      2010.10.29 00:14 신고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sm다른아이돌처럼 팬덤형아이돌로 만족하는게 함수로선 나을거라고 봅니다. 사실 sm에서 소녀시대빼고 대중성있는아이돌이 누가 있습니까? 전부 팬덤형아이돌뿐이죠. 보니까 sm도 그걸 원하는듯하구요.

    2010.10.29 08: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긴 한데, 그래도 다른 아이돌들은 공중파 1위한번씩은 하지요.
      뭐 뮤뱅에서는 음반만 많이 사주면 1위하니까 특별히 문제는 없겠죠.

      2010.10.31 22:05 신고
  12.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에게는 F(x)의 노래는(물론 다 듣진 못했습니다만) 처음 들을 땐 좋은데 들으면 들을수록 질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어요..
    마지막 말씀은 저도 공감입니다~

    2010.10.29 09:5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F(x) 곡은 팬이 아니라면 조금 난해할 수 있는 곡들이 많아서요..
      저야 팬이니까 알지만 그렇지 않으면 힘들죠.

      2010.10.31 22:06 신고
  1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미지가 극과극으로 갈려진 그룹도 fx 밖엔 없을거에요.
    설리,크리스탈은 엄청나게 까인 반면 빅토리아,루나는 까인적이 거의 없으니.

    fx가 대중성 있는 곡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빅토리아떄문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 소린 그냥 헛소리고.. (슈주의 한경 처럼 중국인들은 뜨고 나면 배신 한다는 것 떄문에 fx에게 좋은 노래를 안 준다는 말인데..그냥 헛소리 -_-;;)

    아무튼 이미지개선도 중요하지만 일단 좋은 노래를 받는게 가장 우선일거 같네요.

    2010.10.29 10: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좋은 곡만 받는다면 문제는 다 해결됩니다.
      곡이 너무 대중성도 없고, 이해하기가 난해한 곡들이라...
      (팬들 아니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다는..)

      2010.10.31 22:05 신고
  14.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fx는 아는 노래가 없네요
    이미지의 중요성과 대중성이 필요하네요

    2010.10.30 04:10 신고
  15.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F(x) 컴백이라...개인적으로 좀 좋은 소식이군요.
    사실 이미지 회복이라는게 어렵긴 합니다.
    권상우,이혁재의 경우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더군요.
    근데... 사실 이 이미지라는게 네이트 같은 포털사이트 같은곳에선 확실한데...
    오프라인에서는 주체적인 시각을 가지신 분도 많더군요.
    아...이야기가 좀 이상했군요.
    F(x)의 노래의 특징은 난해한 것이지요.
    사실 가사가 좀 이상하긴 하지요.
    하지만 대중적인 곡을 줘도 1위를 하는건 쉽지 않다고 봅니다.
    분위기가 SM 쪽을 좀 싫어하는 경향도 있고
    이미지 실추도 있고 말이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요즘 가요계의 1위라는게 참 하찮게 보이더군요.
    그냥 음악성보다는 팬클럽 같은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 같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1위 같은거 보다는 F(x)만의 개성을 살린 가사만 좀 난해하지 않은 곡이면 합니다.
    최근 친구와 MP3플레이어를 이용하고 보면,
    정말 들을 노래가 없습니다. 물론, 한국대중가요에서만 말이지요.
    후크송, 대중성, 중독성...
    이거 1주일도 안가는 것 같습니다.
    몇몇 분은 3일만에 벌써 질린다고도 하시더군요.
    사실, 소녀시대는 힘을 상당히 많이 잃은 듯 합니다.
    이번 영화시상식에서 배우들이 무표정을 관람하더군요.
    이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그건 소녀시대가 힘을 좀 잃었거나 컨셉이 맘에 안든다거나 무대가 식상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어차피 음악성보다는 대중성과 상업성이 강한 요즘 가요계라면...
    차라리 무대를 관객들과 호응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미성년 아이돌 야간활동이 금지 된 듯도 하구요.
    아, 반에서 애들에게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냐고 물었지마 F(x)는 한 명도 없더군요. ㅠㅠ
    그러고보면 F(x)는 충분히 갖출 걸 많이 갖춘 멤버들이군요.
    빅토리아가 외모도 외모지만 무대에서 Chu~♡ 핸드스프링 같은걸 했듯이 강한 인상을 주면 되겠고,
    엠버의 중성적 스타일과 꽤 강렬한 랩,
    설리,크리스탈은 합동으로 뭔가하면 좋겠고,
    루나는 가창력!!.... 이만하면 참 멋진 팀인데...ㅎㅎ
    앞서도 얘기했지만 국내 소녀시대는 은근히 힘이 작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F(x)는 SM의 비밀병기가 될 수 있겠지요.
    쉽지는 않겠지만 설리,크리스탈....특히 크리스탈의 이미지 회복이 급선무인 듯 합니다.
    단정짓긴 뭣하지만...아직 2NE1의 힘이 너무나 강합니다. 덜덜...
    전 팬은 아니지만 그들이 강력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건 몸으로 느껴지더군요.
    아이돌 및 걸그룹을 좋아하는 이유...
    예쁘고 멋져서...아마 이게 대부분 큰 이유인 듯 합니다.
    솔직히 노래가 좋아서 그 그룹이 좋다는 소리는 별로 들어 본 적이 없거든요. 허허;;
    아 독백이 길었군요.
    이번 12월 방송3사를 비롯한 각종 음악대행사에서 F(x)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이런 음악프로들 보고 있으면...참 지루해요. 이계 한국가요의 현실인건가...후...

    2010.10.30 07: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소녀시대 대종상 무대를 이야기하셨는데,
      전 그것을 보면 굉장히 화가 납니다.
      다들 "소녀시대 무대매너 탓이다" 하시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가장 큰 책임은 제작진들에게 있습니다만...

      브아걸이 나왔을때도 그랬고 동방신기, 원더걸스가 나왔을때도 그랬습니다. 심지어 타이거JK가 나왔을때 그랬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단지 이번이 처음이고 소녀시대 였기 때문이라면 상관이 없는데,
      작년에 브아걸도 똑같이 당했으니 더 난리를 치는 것이겠지요.

      설리는 조금 억울하게 당한케이스고 크리스탈은 확실히 잘못했으니 딱히 변명을 할 수 없겠죠 (아쉬운 세바퀴 태도...)
      어쨋든 함순이들은 포텐셜은 있는데 참 뭐가 안 맞는다는...

      2010.10.31 22:10 신고
  16. 샤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함수가 대중적인 곡 하는거에 반대입니다. 함수 미니앨범 NU ABO를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잘 빠진 일렉트로니카 팝 앨범입니다. 음악으로 승부한다던 투애니원의 음반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아요.

    2010.10.30 08:37
  17. 누가 뭐라해도 수영이 최고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f(x)노래를 들을때마다 생각한건... '예네들 노래는 대체 뭔소리하는건지 모르겠어. 이게 요즘유행인가? 나도 나이들었나봐' 였답니다. --; 음악성이니 가창력이니 하는건 잘 모르지만 다음번 노래는 이해가 가는 가사를 좀 불러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f(x) 매력은 분명 있으니까 말입니다.

    2010.11.02 10:03

불과 한 두달 전이었던가요....?
많은 이들은 아담부부의 몰락을 예고했고 하차를 예고했습니다.
"이제 아담부부는 수명이 다했다" "7-8개월 했으면 많이 한거다" 등등의 소리가 높았죠.
특히 천안함 사건때문에 아담부부의 에피소드가 너무 밀려나고,
거기다가 하차설에 녹화를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가 돌자 하차의 분위기 쪽으로 흘렀습니다.
그러면서 용서커플과 쿤토리아 2개로 가자는 말들도 많았지요.


그런데 지금....  아담부부는 여전히 우결의 최고 커플이며 없어서는 안될 에이스입니다.
물론 용서는 완전 안정되었고, 쿤토리아는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존재감, 인지도에 있어서 두 커플은 아마 합치더라도 아담부부에게는
안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지난주에 키스신이 있은 후 많은 분들이 아담부부에 대해서 걱정을 했습니다.
우결의 "금기를 깼다", 이제 더 이상 갈데가 없다 하면서요...
글쎄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담부부가 나눈 뽀뽀는 딱히 "금기" 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실 앤솔커플이 제일 먼저 뽀뽀를 한 커플이라는 것은 잊으셨나봐요..
단지 앤솔커플이 다른 커플보다 가장 먼저 하차한 커플이라 딱히 기억을 못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정도의 키스는 앤솔커플도 했지요.
제가 알기로는 앤솔커플의 반응이 이렇게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앤솔커플은 굉장히 빠른시간내에 진행된 반면에 아담부부의 뽀보는
굉장히 느리게, 그리고 더디게 진행되었기에 마치 정말 사귀다가 마음이 맞아 진실하게
뽀뽀하는 사람들처럼 비추어졌기 때문이지요.



어쨋든간에... 둘이 뽀뽀를 한 이후로 서로 이상야릇해졌나 봅니다.
약간의 어색함도 흘렀지만 몇분이나 갈까요....?
다시 죽이 잘 맞게 뭉치기 시작했고 가인은 조권에게,
"민낯 보여줬으니까 나랑 헤어지지마. 헤어지면 죽여버린다!" 라고 외쳤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지요.
첫번재 생각은 "정말 사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물론 상상은 자유고 예능을 너무 진지하게 받는다 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둘의 스킨쉽, 찰떡궁합의 눈빛 등은 안 사귄다 하기에는 너무 잘맞거든요.
뭐... 연기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둘이 사귀고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안 사귄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둘의 문제이기 때문에 딱히 누가 욕먹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제 견해입니다.



두번째는 이 커플은 아직도 분량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적하기를 "이제 뽀뽀, 그 다음은..?" 입니다...
사실 재미있는 생각이요. 왜 꼭 뽀뽀 다음에 다음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것이지요?
데이트하면서 키스를 했다고 해서 다음 레벨로 진행을 바로 시키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실제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키스, 그 다음... 그 다음은.... 정말 영화적인 일이구요...
실제 커플사이에서도 뽀뽀를 했다고 해서 일상생활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커플들사이에서 있는 해프닝도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아담부부는 딱히 이벤트없이 수다만 떨어도 분량을 뽑을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진 커플입니다.
아직 둘이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많습니다.
부부동반 여행도 아직 가보지 못했고, 또 다른 못가본 곳들도 많습니다.
다음주 예고 같은 경우... 평범한 대청소이기도 하지만 이들은 간단한 대청소도
재미있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커플입니다.



이제 스킨쉽도 어느정도 했고, 서로에 대한 마음도 더 많이 확인했고 함으로
단순히 프로그램만으로써가 아닌 실제로 남녀끼리 더 알아가는 면에서 아담부부는 충분히
분량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고 (1기 커플은 했었음), 게다가 아직 집들이도 안했습니다.
이들처럼 이사를 많이가고 촬영장소를 바꿔간 커플도 드뭅니다.
새 집에서도 할 일이 있고, 드디어 안정되어가는 다른 커플들과의 이벤트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제 쿤토리아와의 만남은 그 예를 잘 보여주는 적절한 예입니다.



공식으로는 세 여인중에서 서현을 제일 좋아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담부부를
제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아담부부의 미래가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담부부는 분위기도 바뀌었으며 또한 뽀뽀로 인해서 서로에 대한
감정또한 한단계 올라갔을 것입니다.


왈가닥했던 가인이 더 여성스러워지고, 소심했던 조권은 더 남자다워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성격이 변화할때 또 다른 에피소드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상한건데 아직 다 보여주지 못한것 같아도 아담부부의 현재
능력으로써는 앞으로 6개월간은 분량을 더 뽑을 수있습니다.
방송시간이 20분으로 더 짧아진 턱에 더 길게 보여줄 수 있는 면도 더 커졌고요.


아담부부는 내리막길을 걷는 부부가 아닙니다.
아직도 정상에서 놀고 있는 커플이고, 내려오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가인과 조건이 이제는 더 색다른 모습으로, 그리고 새로운 감정으로
계속해서 더 재미있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 이런데서는 용서부부를 빼자 하더군요...개인적으로 분량이 팍 줄어들어서 볼려 하면 끝나 참 아쉽더군요 ㅎㅎ

    2010.08.29 20: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서현을 생각하면 용서를 빼면 안되요!! ㅋ
      정용화도 예전보다는 나아진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 팔불출만 뺀다면 ㅎ

      그래도 저는 아담부부가 제일 좋습니다.

      2010.08.30 23:02 신고
  2.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부부는 넓은 인기보다 깊은 인기를 만들어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담부부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마력을 지녔다는 거죠.. 단순히 즐거움을 넘어 매니아층을 만드는 뭔가가 있어요..

    2010.08.29 21:13
  3. 조권가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짱!

    2010.08.29 22:42
  4. ^^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이예요. 일상적인 에피도 아담부부는 자기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부부죠ㅎㅎ
    1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질리지않고 매번 새롭고 설레고 기대되는게 쉽지 않은데 참 대단한 부부라는...

    2010.08.29 22:44
  5. 지나가는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어려서 그런지, 팬들만큼이나 두 사람도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진지해질까봐 현실에서의 만남은 서로 자제하고, 전화 통화만 하는 기분도 들고... 여튼 둘 사이에 호감이 오가는 것은 확실한 듯..... 뭔가 마성의 커플입니다. 한 번 빠져들면 자꾸 보고싶어지는... 조권군도 가인양도 능숙하지 못해 여전히 연예 초기의 두근거림을 유지하는 묘한 커플이기도 하고요.

    2010.08.29 23:03
  6.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들 커플, 저도 어느새 정이들어버렸는지 요즘 더욱 살갑고 이쁘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기대합니다.

    2010.08.30 08:3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들어 초기때와같은 재미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참 지루했는데 다시 흥미롭네요 ㅎ

      2010.08.30 23:03 신고
  7. @wookiis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가는글이네요 전 우결 저커플위주로보구있는데 감히누가...땍!ㅋ 앞으로 변한 가인과 조권커플 심히기대됩니다.^^

    2010.08.30 12: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 처음엔 아담부부 위주, 그 다음에는 세 커플 골고루 다 보고 있지요. 물론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커플은 아담부부

      2010.08.30 23:02 신고
  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저우 아시안 개임으로 아담부부 가 그리워져 ~ 녹화해놨던 부분도 보고 케이블tv 에서도 간간히 보니 더 즐거웠읍니다 ~* 8월29일 ( no 101 ) 블로거님글도 보면서 ` 가인은 더 여성스러워지고 소심했던 조권은 더 남자다워질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 아담부부는 우결 최고 커플이며 없어서는 안될 에이스입니다 ` 어울릴것 같지않던 두사람이 만나 컨테이너에서 부터 고생 고생 해가며 가인보다 무엇하나 잘하는것도 ( 처음엔 자전거 마져도 ) 없던 조권도 ㅎㅎ 블로거님 말씀처럼 아담부부 에이스로 ~ ㅋㅋ 마음 흐믓해 해봅니다 김연아글도 찾아서 다시 읽어보면서 감사함입니다 ~*

    2010.11.15 17:14
  9.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네요.. 5개월 더 하고 하차하네요ㅠ 우결 역사상 가장 오래하고 떠나네요. 몇달동안 아담벽을 깰자는 없을듯 합니다.

    2011.01.07 03:00

우결이 다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나 봅니다.
솔직히 우결 1기에 비하자면 아직 약하긴 하지만 (1기 때는 패밀리, 1박 2일과 승부를 벌었음)
그래도 우결이 동시간데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배 아프긴 하지만 용서커플은 생각보다 잘 나가고 있네요...
(서현이 인지도를 얻는건 좋은데.... 볼때마다 한편으로는 왜 이리 씁쓸한지 ㅋ)
 

어쨌든 용서커플의 투입으로 우결은 당분간 안정기를 찾고 있네요.
사실상 우결은 진정한 맛은 버리고 이제 하나의 "판타지" 적인 면으로만 승부를 하는 것 같아요.

제목을 보면 예전에 제가 쓴 글과 많이 모순되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특히 요즘에 쓴 "우결, 리얼리티 버리고 아이돌 택하나?" 라는 글이요.
어찌보시면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몇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일단 우결은 사실상 리얼리티 / 현실성을 "용서커플" 을 받아들이고, 선호-슬혜를 놓음으로쓰 스스로
포기한 것이지요. 즉 시청자들에게 애뜻한 연애 초보들의 풋풋한 사랑만 보여준다는 목표만 놓고보자면
사실상 리얼리티도 필요없고, 굳이 결혼 적령기의 커플을 집어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프로그램 이름만 "우리 결혼했어요" 대신에 "우리 연애합니다." 로 바꾸면 되고요.

그 것을 전제로 할때 왜 용서커플 이외에 다른 커플의 투여가 굳이 필요없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아담부부와 용서커플은 정반대인 면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담부부를 보면 가끔 남자와 여자가 바뀐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찌보면 조권이 여자같고, 가인이 남자 같지요.

조권은 약간 소심하고, 잘 삐치고 까부는 그러한 반면에 가인은 시원시원하고 쿨합니다.
그러면서도 또 찰덕궁합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용서커플은 서현은 천상여자이고, 정용화는 그런 서현을 이끌어주는 그런 부드러운 남자입니다.

이러한 점이 서로를 잘 보완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째서 그럴 까요?



남자들의 이상형을 크게 잡자면 두가지로 잡을 수 있겠죠.
소극적이고 여성스러운 이상형과, 쿨하고 멋있는 여자
대체적으로 그 둘의 역할을 서현과 가인이 잘 해내고 있습니다.


서현편을 보면서 여성스러운 성향의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들은 서현의 순수매력에 빠져들고 맙니다.
거기에다가 서현의 아직 어리숙하고, 연애경험이 없는 면까지 좋아한다면 한마디로 서현은 첨상금화겠죠.


반면에 가인을 보면서 터프하고 솔직당당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은 가인의 그러한 쿨함에 매력을 느끼고 맙니다.
여기에다가 가인은 은근히 애교있고, 여성스러운 면을 지녔습니다. 서현의 수줍음과는 다른 쿨하면서도 애교있는
그리고 남편을 배려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 것이지요.

서현의 답답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인의 매력에 끌리게 되고, 가인의 거침없는 면이 조금 그렇다고 하면,
서현의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잡으면 됩니다



남자들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다운 여자보다는 즐겁고 유쾌한 남자들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런 여자들에게는 어찌보면 조권이 딱 일수가 있습니다.
조권을 보면서 "저렇게 항상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남친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지요.


반대로 정용화는 조권처럼 재미있지는 않지만 서현을 대할때 나름 배려깊음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조권이 끌려가는 스타일이라면, 정용화는 이끌어가는 스타일이지요.
대체적으로 그러한 리더십 있는 남자에 매력을 느끼는 남자도 많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부분도 역시 남성다운 남성을 좋아하는 여자와, 즐겁고 유쾌한 남자를 좋아하는 그러한 남자를
다 잡을 수 있다는 그러한 장점이 있겠네요.




또한 전체적인 분위기 입니다.
서현 커플같은 경우에는 정말 말로만 꿈꾸던 하나의 "이상적인" 약간 "판타지 풍" 이 나는 그러한 순정만화형
연애형태를 띄고 있죠. 언제나 수줍어 하는 여자와 이끌어주는 남자, 그것이 서현 커플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한때 연애를 해본 분들이나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러한 "풋풋함과 설레임"이 그 커플의 매력이라 할 수 있죠.


허나 내숭과 닭살이라는 것을 싫어하는 자들에게는 조권-가인커플이 제격입니다.
비록 서현커플이 가지고 있는 풋풋함과 설레임은 없을지 모르지만 이들 커플에게는 "유쾌함 그리고 즐거움" 이 있습니다.
서현 커플은 주로 못보는 그러한 이상적인 반면에, 조권 가인커플은 자주 볼 수 있는 친근감 있는 익숙한 형태의
연애라고나 할까요?

이 두 커플의 극적인 분위기는 양쪽 중 한쪽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들 둘을 끌 수 있는 그러한 장점을 가졌다는 것이지요.
또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사람은 그냥 둘다 보거나 아니면 안보면 그만 이구요.
이 방법이 가장 시청자들을 많이 끌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같은 두 커플의 모습을 한 시간동안 본다는 것은 상당히 지루한 일이거든요.




1기에도 사실 이런 커플들이 있었습니다.
현실적인 "개미커플", 그리고 이상적인 "알신커플" 이 있었던 것이지요.
허나 두 커플은 약간 극과 극이라는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알신 커플은 너무나 비현실적인것 같아 보였고, 또 개미커플은 너무 자주 다투어서 너무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냈죠.
그렇기에 이 둘 사이를 잘 메꿀 수 있는 중간다리 역할의 커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게 바로 "앤솔커플" 그리고 "쌍추커플" 이 했던 역할이었습니다.
앤솔커플은 약간 "개미커플" 에 가까웠다면, "쌍추커플은" 약간 알신커플에 더 가까웠다고 해야하나요?

허나 지금 우결 커플은 그런 "징검다리" 커플이 필요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두 커플다 극적이지 않다는 점이지요.
조권-가인 커플은 자주 말다툼을 하지만 큰 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둘중 하나가 꺾고 들어옵니다.
그렇기에 자주 다투기는 해도 큰 싸움은 없었지요.
현실에 가깝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가까운 것은 아니지요.
매일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면 솔직히 약간 짜증날때도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서현-정용화 커플도 답답하긴 하지만 알렉스-신애 만큼 답답하진 않죠.
모든 것을 다 알렉스에게 맡겼던 신애와는 달리 서현은 자기 주장이 조금 더 확실합니다.
서점 데이트를 하는 면도 그렇고요, 자기 의견을 똑바로 설명하는 면.. 이런 점이 신애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입니다.
정용화도 마찬가지이고요. 알렉스는 모든걸 잘하는 완벽남에 가까웠지만, 실제 정용화는 알렉스보다는
훨씬 더 "허당" 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두 커플이 극과 극으로 가지 않으면서 자기들의 매력을 발산하기에 딱히 중간에서 징검다리를
놓아줄, 즉 극과 극의 커플에 실증난 사람들이 볼만한 약간 "둥글둥글"한 커플이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지금 분위기는 "아담"-"용서" 이렇게 두 커플로만 가자! 입니다.
아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결에서 다른 커플을 넣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시청률이 잘 나오는데, 괜히 잘 나가는 커플 방해하는 세 번째 넣었다가 실패할 수 있는 확률이 있으니까요.
허나... 서현같은 변수가 나올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대체적으로 세번째 커플은 이렇게 컨셉잡기도, 저렇게 컨셉잡기도 뭐한 입장입니다.
그렇다고 현실적인 커플을 딱 집어넣어놓으면, "용서커플" 의 판타지는 깨어지게 될테니까요.

어쨌든... 두 커플의 매력이 당분간 우결을 이끌어 나가고 봐야겠습니다.
재미있게 지켜봐야겠네요. (서현 커플은 더 매의 눈을 뜨고 봐야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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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무도 안보고 우결을 보다니 제 생애 이런일이 ㅋㅋㅋㅋ

    우결은 초반에만 잘보고 안봤네요 ㅎㅎㅎ

    2010.03.22 18: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아담커플때문에 다시 보기 시작했죠.
      사실 1기는 다봤지만 지루해져서... 개미만 약간 챙겨보다가
      2기때는 태연은 정말 팬심으로 봤고...
      한참 안보다가 아담커플 등장으로 인해서 ㅎㅎ

      서현도 약간 팬심이 가깝죠.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약간 정용화가 싫은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ㅋ

      2010.03.22 23:52 신고
  2. dndhk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도이외에 티비는 아예안보는데 요즘 아이피티비로 우결재방을 보고 있다는;;
    대학교때 첫사랑 생각나게 하는 커플들 아웅 너무귀여움

    2010.03.22 18:05
  3. 국화꽃향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서커플은 진짜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첫사랑의 풋풋함과 설레임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용서커플은 앞으로 더 흥할꺼라생각합니다. ㅎㅎ
    서현양과 정용화 둘다 넘 매력적이고 ㅋㅋㅋ

    2010.03.22 19: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흥할 것 같다는 느낌은 보네요.
      정용화... 참 힘드네요.
      블로거로써 객관적으로 봐야하는데...
      자꾸 사심이 들어가서 좋아하기는 힘들겠어요 ^.^a;
      하여튼 일단 서현 나오기도 하니까 잘 되야겠죠 ㅎ

      2010.03.22 23:53 신고
  4. 차세대육체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형돈,태연커플이 제일 좋았었는데....
    요즘은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의외로 굉장히 반응이 좋은듯 합니다.
    처음에 이들 커플 나왔을때는 다 우려의 시선이 강했던듯..

    2010.03.23 00: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우려스럽게 봤던 사람중에 하나죠.
      다행히 서현이 서현만의 특이한 순수성을 놓지 않고 있죠 ㅎ
      태연과 형돈은 재미있었지만 (소시팬이라 ㅋ) 부부라기
      보다는 그냥 큰 오빠와 막내? 그런 느낌이었용 ㅎ

      2010.03.23 07:48 신고
  5. 이상한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시간에 같은 시계를 놓고 보는데 용서커플 이 나오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조권 쪽이 나오면 시간이 더디게 가는 이유가 뭘까요

    2010.03.23 01:16
  6. 렛잇비kkk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가끔씩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온통 조권 가인과 용화 서현 커플 이야기뿐이니
    다른 커플의 존재는 완전 가려 버리네요. 제 생각에도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2010.03.23 01:4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금은 그 둘뿐이니까요 ㅎㅎ
      허나 1기와 전체를 비교해본다면 이들이 어디에 서있을지
      궁금하네요 ㅎ

      2010.03.23 07:49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현이 아니라 용서커플로 불리더군요. 작명의 의도는 짐작이 갑니다.
    여하튼 과거의 예를 기억해봐도 셋은 너무 많죠. 정신만 사나우니 말씀대로 두 커플로만 가야죠.
    그래도 여전히 안볼려구요. 제가 고집이 세거든요.
    블로거님 고통스런^^; 리뷰덕에 상황을 파악합니다. 계속 좋은 글 부탁할게요.

    2010.03.23 04: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서현은 정말... 팬심으로 보지만 볼때마다 왜 이렇게
      마음이 한편으로는 쓰린지 ㅎㅎ
      앞으로도 상황 알려드릴께요 ^.^a;

      2010.03.23 07:50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30 02: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얼마든지요~
      용서커플은 제 2의 알신커플로서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끝날것 같아요. 아담커플은 될 수 없겠죠.
      들러주셔서 감사하고 자주 댓글 남겨주세요 ^.^a;

      2010.03.30 07:42 신고
  9.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보니 2커플였을때가 좋았는데 뭐하러 쿤토리아를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쿤토리아가 와서 시청률이 대박난것도 아닌거 같구요. 2커플만 잇을때가 레전드 같습니다.ㅎ

    2011.01.07 03:37

어제 블로그 스피어에는 확실히 서현의 우결출연이 가장 큰 이슈였다.
나처럼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고, 서현의 우결출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 블로그에서 보여준 댓글이나, 몇몇 글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 있었다.
많이들 그녀가 예능감을 발전시켜서 앞으로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제 솔직히 툭까놓고 질문하고 싶다.

솔직히 우결로 예능감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정말 우결을 하고 나면 예능에 자신감이 생겨서 앞으로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내 대답은 "아니다" 이다. 그 이유를 설명해보겠다.
아마 이 글이 서현 우결출연에 관한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주제로 너무 많은 글을 쓰는것 같은것은 죄송하다. 허나 워낙 좋아하는 서현이기에 다른 때보다 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주제로 새로운 글 약속드린다 ^.^a;)




여태껏 우결에 출연했던 커플들을 한번 쭈욱 나열해 보겠다.
1기: "앤솔커플", "개미커플", "알신커플", 정형돈-사오리 커플, "쌍추커플"
1.5기: 환희-화요비 커플, 마르코-손담비 커플
2기: 강인-이윤지 커플, 태연-정형돈 커플, 신성록-김신영 커플, 전진-이시영 커플
3기: 황정음-김용준 커플, 유이-박재정 커플, 조권-가인 커플,


이 뒤를 이어서 제 3기에 이제 서현-정용화 커플이 들어가는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다 하는 커플도 많았다. 하지만 재미없었다 하는 커플도 많았다.
중간적인 커플도 있었다. 한번 예로써 앤솔커플을 살펴보자.




예능에서 강한 신화 중에서 사실 예능감이 가장 약한 멤버는 에릭과 앤디같다.
앤디는 막내 이미지로써 그저 하트춤추고, 미소만 짓는 컨셉으로 나오는것이 대부분이었다.
딱히 강한 입담을 보여주지 않고 얌전히 막내로 있다가 가는게 앤디었다.

우결을 출연하기 전과 우결을 출현한 이후의 앤디의 예능감이 갑자기 바뀌었다고 생각하는가?

앤디의 예능감은 우결전이나 우결후나 거의 비슷비슷하다.
앤디의 X맨 시절 - 우결시절 - 그리고 가장 최근의 절친노트를 비교해보면 앤디의 예능감의 척도를 볼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박재정은 어떠한가?
우결전에 그는 상상플러스에서 아기 MC로써 활약했지만 사실 지나간 시대의 조크와 엉뚱함이 그대로 있었다.
우결에서도 그는 한결같이 똑같은 컨셉이었다. 우결후에 박재정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봤지만 마찬가지였다.

이제 포인트를 조금 이해하겠는가?
우결 자체가 어떤 출연자의 예능감을 확 바꿔놓는지는 않는다.



그럼 왜 어떤 커플은 우결을 만나니까 마치 갑자기 예능감이 상승한 것처럼 물만난듯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치고 나가는 것일까?


가장 처음에 인기주도를 했던 개미커플은 어떠했을까?
크라운J-서인영... 둘다 괴짜다. 둘다 성격이 강하면서도 뭔가 독특한 만한 매력이 있다.
정말 "매니아" 층을 불러일으킬 정도 특이하고 강한 개성과 시원한 성격, 뛰어난 입담 및 재치가 함께 했었다.


이번엔 우결을 다시 부활시켰다고 할 수 있는 황정음을 보자.
요즘 민폐형 MC로 치명타를 입은 그녀는 사실 우결전과 우결후가 변한게 없다.
예전에 연애편지 고정일때의 김종민과의 "텅텅커플" 의 모습과, 우결 안에서의 황정음의 모습, 그리고 하이킥에서의 모습,
마지막으로 민폐형 MC라고 불릴때의 진행하는 모습은 다 똑같은 모습이다.
그냥 그녀의 톡톡튀는 개성이 우결과 잘 맞아떨어졌던 것이고 그런 그녀를 좋아해줬던 것 뿐이다.


아담커플은 어떠한가?
조권은 우결 전부터 개성이 강했다. 우결을 했다고 해서 조권의 예능방식이 달라진건 아니다.
우결 전이나 지금이나 그는 똑같은 "깝권"이다. 그저 조금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는 "깝권"이다.
가인은 조금 예외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사실 가인이 나온 M.Net 스캔들이나, 야심만만에서의 가인이 스타일은 딱히
지금과 다를바가 없다.

이들이 떴던 이유는 멤버들의 개성이 워낙 강했고 그 개성이 먹혔기 때문에 뜰 수 있었던 것이지,
이들이 우결을 하며서 예능감을 발전시켜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서인영은 카이스트 보면 딱 성격나오고, 황정음은 연애편지 보면 푼수끼와 애교가 같이 나오며, 조권은 스타킹이나
여러 예능 출연하거 보면 "깝꿘" 이미지가 그대로 흘러나온다.

결과적으로 볼때 이들은 본래부터 예능감이 있었던 사람들이고, 그것이 리얼에서 노출되면서 캐릭터가 굳혀지고 거기에다

탄력을 받아서 러브라인과 묘하게 결합이 되어서 이루어져 나왔기 때문에 성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갑자기 없던 예능감이 쑥하고 커져나온 것이 아니란 말이다.



우결이 예능에 도움이 되지않는 다는 또 하나의 증거는 경쟁심의 무 존재이다.
일례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떼거로 나오는 청춘불패를 살펴보자.


비록 청춘불패는 그나마 분배하면서 나눈다고 하지만 그 에피소드에서 재미있는 멤버들이 나올때 그 멤버에
집중이 되고 사실상 다른 멤버들은 작게는 약간의 편집, 많게는 통편집을 당해야 하는 아픔이 있다.
그러니 멤버들이 죽기살기로 달려들면서 노력하니까 자꾸 예능감이 느는 것이다.
효민이 죽기살기로 달려들어서 요즘은 분량이 가장 늘어난것이 예이다. 효민의 예능감은 끊임없이 상승중이다.

허나 우결은 그게 아니다.
대체적인 평가로는 "아담커플" 이 이선호-황우슬혜 커플보다는 훨씬 더 지지율이 높고 재미있는 커플이다.
허나 방송 분량으로 살펴본다면 비슷하게 나간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재미있든 없든 똑같이 나간다는 것이다.
편집의 무서움도 없으며, 적당히 해도 "내가 나갈까 안나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나름 열심히들 하겠지만 몇몇 커플은 정말 방송에서 성의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금 우결도 지지율과 재미로만 본다면 적게는 70/30 많게는 85/15 정도 나가야 한다.
허나 그게 아니다. 50/50이다.
이러니 우결은 딱히 예능감을 늘려줘야 할 사명감을 갖게한다기 보다는 그냥 적당히해도 된다는 그러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우결을 거쳤다고 해서 서현이 갑자기 소녀시대 에이스로 부상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아니면 개선된 모습으로 예능에서 입담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사실상 틀린 말이다.
우결은 예능감을 익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자기가 가진 예능감을 어떻게 리얼에 상대방과 함께 조합시키느냐에 따라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우결이다.
그렇기에 다른 건 몰라도 서현이 우결을 통해서 예능감을 익혀나올 것이란 말은 사실상 틀린말이다.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여태껏 보여준 너무나 참했던 모습을 그대로 고수해서

"이런 면이 있었구나" 혹은 "역시 방송에서 보여준것만큼 참했구나" 라는 반응을 얻어낼 수는 있어도,
이 우결을 했다고 해서 예능감이 상승해서 앞으로 예능에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오히려 서현이가 지금 하고 있는 방식대로 예능에서도 자기 성격 그대로 유지해서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차라리 더 효과를 볼 순 있어도 이것을 서현의 예능 수능중 하나로 생각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 글의 포인트는 우결에서 서현이 "성공할까 하지 못할까" 가 아니고, 우결에서 서현이 예능감을 쌓을수 있다는
기대를 줄이자는 것이다.  그래서 서현의 이미지가 더욱 걱정된다. 다큐로 만들어 버려서 욕먹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
서현이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예능.... 어떻게 좀 잘 해쳐나갔으면 한다.

* 아래 글을 여시면, 서현과 정용화가 어떻게 우결을 잘 해나갈 수 있을지 해답을 제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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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로 인한 상승은 예능감의 상승이 아니라 파트너와의 조합에 따른 상승일 뿐이죠.
    위에서 예로 드신 앤솔의 경우
    솔비는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한 사람도 많고 앤디도 병풍에서 벗어났다 싶었지만
    우결에서 하차한뒤에는 다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니까요.
    우결이 기회를 줄수는 있지만 결과는 주지 못합니다.

    2010.02.17 18: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니까요.
      솔직히 우결에서 빵하고 터뜨린 커플들은 개성이 강했죠.
      앤디는 솔직히 개성 강한 신화에 있다보니까 약간
      조용히 있어도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그런 면이 있었구요.

      사람들이 우결출연하면 예능감이 는다고 생각하지만...
      글쎄요... 개성 강한자만이 살아남는게 우결라는게 더 맞는 듯 싶어요.

      2010.02.17 21:14 신고
  2. 모래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 방송을 봐야지 어떤 컨셉인지 알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알신커플처럼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SM 방침상 아담커플처럼 리얼(?)커플로 가기는 어려울것 같고, 우결 발란스상 판타지 커플도 필요할것도 같습니다. 우결 프로 자체가 리얼로 가버리면 앞으로 출연할 커플도 부담이 되고, 프로자체도 부담이 되고, 장기적으로 봐서는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선호슬혜 커플 처럼 민폐커플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10.02.17 21: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음주인가요?
      다다음주로 알았는데, 생각보다 막둥이를 빨리 보겠군요.
      물론 정용화랑 같이 보는게 찝찝하긴 하지만 ㅎㅎ
      맞습니다. 아마 이 커플은 판타지식의 커플로 갈듯 합니다.

      근데 괜히 약간 걱정인건 선호슬혜 커플과 약간 비슷한 컨셉일거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적극적인 남자와 뒤로 빼는 여자...

      정말 아담커플이 빠지게 된다면 우결 무너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2010.02.17 21:16 신고
  3. 초코벌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가야만 하겠네요. 벌써 다음주에 방송한다고 하니 왜 이리 빨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교보문고에서 첫 촬영을 했다고 하니 어떤 모습으로 방영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부디 큰 이미지 손상 없이 나아갔으면 하네요. 근데 참 적응되지 못할것 같아요. ㅠ.ㅠ

    2010.02.17 2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적응못할 듯 싶습니다.
      서현이 때문에 봐야하는데... 참.... 아~~~~
      고민되네요.
      이미지 손상 절대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2.17 22:14 신고
  4. 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소시 잔뜩 들고 나오면 티비 꺼버릴 예정... 서현이는 그냥 서현이로 나와서 정용화랑 잘 살으면 좋겠음.. 아직 애들 어린데 결혼까지 시키니.. 참... 돈 벌려고 작정한듯... 얘네도 그냥 소리없이 사라질 것 같음.....

    2010.02.17 22: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온다에 90% 겁니다.
      SM과 MBC 측이 원하는게 그것이기 때문이지요.
      이번 서현편은 태연편보다 구실이 더 좋습니다.
      태연이 이미 한번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조언한다고 나오겠구, 언니들이 챙겨준다고 나오겟구.....
      아휴... 서현이만 안됬죠 뭐...

      2010.02.17 22:14 신고
  5.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개인적으로도 ..서현은 좀 아니죠. 차라리 위의 효민이나 티아라 멤버 은정 이면 모를까..서현은 정말 미스캐스팅..

    2010.02.17 22:3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쩝... 잘해야 될텐데요.. 예능감이 없어도.
      그래도 우결은 분량은 보장되니까요...
      나름 열심히 하겠죠

      2010.02.18 00:59 신고
  6.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감상승같은건 둘째치고 서현입장에서야 이미지상승이나 인지도상승 뭐그런거나 끌어올리면 대성공아닐까요?

    2010.02.18 00: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인지도는 상승할지도 모르겟군요.
      이미지는// 현재 이미지만 안깎으면 되요.
      서현 현재 이미지는 확실히 아이돌 중에 가장 좋은쪽에 속하거든요.

      2010.02.18 01:00 신고
    • ㅋㅋㅋ  수정/삭제

      하긴 지금 서현이미지야 아이돌중에서 제일 좋은쪽에 속하니 이보다 더좋을수도 없는 이미지를 우결한다고 더좋게 만들수도 없을테고 그래도 적절하게 이미지를 유지해가면서 인지도높이는방식이면 그리 나쁠것도 없겠다는생각이 드는군요. 어차피 우결하는걸 안좋게 볼수도 있겠지만 이게 서현한테는 기회일수도 있는노릇이니... 우결을 통해서 서현이 연기까지 폭을 넓힐수도 있는기회아닐까요?

      2010.02.18 02: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 우결 제대로 시작안했는데....
      벌써부터 "가식이니" "남자 좋아한다더니" 라면서
      인터넷 기사에 댓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태 쌓아놨던 이미지가 한번에 무너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2010.02.18 09:44 신고
  7.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주인장과 마찬가지로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현의 예능감이 한국 연예역사상 최악인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서현에게는 그리 이득되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자의든 타의든 서현이 밀어온 이미지는 순수컨셉인데, 그 컨셉과 가장 반대되는 프로그램이 우결 아닐지.. 차라리 드라마같은 연기라면 몰라도 리얼함이 강조되는 예능프로그램에 나가서 지금까지 밀어온 이미지를 더럽힐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그렇지만 인지도를 높일 기회인 것도 사실이고, 본인이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으니 너무 나쁘게만 보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뭐 정말로 본인이 자기관리가 잘 된다면 아무리 더러운 예능이라지만 오히려 기존의 이미지를 더 강화할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차라리 서현은 실력파 뮤지션 컨셉으로 가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일단 본인이 피아노도 잘 치는데다 작곡같은거야 나이가 어리니까 차차 배우면 될거고.. 근데 음반판매와 공연수익이 저조한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컨셉으로 먹고살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 그런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네요.

    뭐 여튼 아끼는 연예인이라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롱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0.02.18 03:23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2.18 03: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 방송 나가지도 않았는데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서현 욕먹고 있습니다.... 아 너무 안타깝네요...

      2010.02.18 09:40 신고
  9. 너무 어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상이라곤 해도 너무 어려요 서현양..그리고 둘이 비쥬얼이야 어울리지만..방송에서 재미가 있을지는 두고봐야 알 것 같아요. 조권,가인 커플이 너무 잘해줘서 다른 커플들은 눈에도 안들어오는데; 어떤방식으로 이어나갈지 궁금하군요. 저도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하긴해요. 서현양 성격이 지금과 다르고 예능감도 좀 더 뛰어났으면 모르겠는데..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니,욕들어먹지 않고? 잘 했으면 좋겠어요;

    2010.02.18 05:00
  10. 걱정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고등학교 갓졸업한 서현이가 불쌍함. 캐릭에 맞는 맴버를 좀 내밀지... 차라리 효연이가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우결은 전혀 호감이 안가는 억지 리얼프로그램 느낌이다.

    2010.02.18 05:46
  11. 서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그냥
    재미가없어서
    조기하차됬으면ㅋㅋ..

    2010.02.18 13:25
  12.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동생은 지금 우결 매주 보고 있고 저는 안보는데 제동생은 황우슬혜 커플 나오는 건 아예 그냥 안보던데요. 아마 그런 시청률 차이를 보고 제작진도 결정을 하겠지요. 지금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

    2010.02.19 20:10
  13. gmsdj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 우결보니 예능감이 전혀 없어 보이던데요 우결 방송한지 꽤됫는데 지금 까지 봐와도 그렇고
    뭐 순발력이나 입담 재치 애드리브등 그런 것들이 전혀 기미가 보이지 않고 솔찍히 정용화도 그렇지만

    2010.08.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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