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1박 2일을 하차한다고 하는 뉴스가 나돌면서 상당한 파장이 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반응들도 상당히 각양각색인데요....
딱히 세 부류로 나누자면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들이 있고,
"하차는 안 되요" 하면서 강호동의 하차를 아쉬워하면서 결정을 반복했으면 하는 사람들이 있고,
"어떻게 하차를 할 수 있냐?" 하면서 약간 반발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국민 MC" 라고 불리는 강호동이고 "국민 예능" 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1박 2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러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호동의 하차와 관련된 몇가지 이야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1박 2일> 도대체 언제 떠나야 잘 떠나는 걸까?

약간의 궁금한 질문을 던져 보고 싶습니다.
강호동의 최상의 하차시기는 도대체 언제일까요....?
전 이에 대한 답으로 강호동의 최상의 하차시기는 "없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하차한다면 사실상 1박 2일은 끝이 나버리는 것이겠지요.
강호동은 <1박 2일> 의 중심이자 사실상 <1박 2일> 그 자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많은 이들은 이 점과 관련해서 특정한 시간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허나 강호동은 <1박 2일> 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했고,
1박 2일의 최정상의 시기에도 함께 했습니다. 
강호동이 1박 2일에 "최정상" 의 시기에 하차하면 "잘 나가는 프로그램을 망친다" 고 욕을 할 것입니다.
반면에 프로그램이 어려울 떄 하차하면 "프로그램이 어려우니까 하차한다" 라고 비난하겠지요. 
결국 강호동에게 "최상의 하차시기" 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강호동은 결국 <1박 2일> 이라는 것과 프로그램이 망할때까지 함께 해야한다는 엄청난
굴레를 일부 사람들은 씌우고 있는 것이지요.



- 왜 유재석과 비교를 하는가?

왜 항상 강호동 이야기가 나오면 꼭 유재석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것일까요?
일부 블로거들과 언론들은 유재석을 언급을 하면서 "유재석은 남아 있는데 강호동은 하차한다" 라는 식의 
그러한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패떴1의 하차 이유는 공식적으로 계약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의 계약이 만료 되었고, 그랬기에 유재석은 정정당당히 한마디로 "프리에이전트" 가 된 것이지요.
결정의 초이스가 있었던 유재석은 단지 그 시기에는 패떴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다른 멤버들도 다 함께 하차한 것이지요. 

허나 강호동에겐 이러한 계약이 있지 않습니다. KBS도 이 점을 부인하고 있지는 않네요. 
계약서가 없기에 KBS도 원하면 강호동을 언제든지 내보낼 수 있는 입장이겠고,
강호동도 원하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유재석이 계약을 마치고 나온 것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강호동도 계약 자체가 없기에
나오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 이승기가 남았으니까 강호동도 남아라...?

또 한가지의 비교는 이승기와의 비교네요.
많은 글들이 "이승기는 이용당했다" 라고 하면서 이승기와 강호동을 비교를 하네요.
허나 이 역시도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계약한게 있잖아" 하면서 붙잡는 그러한 장면들을 캡쳐하면서
마치 자신은 떠날거면서 이승기는 붙잡아 둔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난들을 하는데요....


그 캡쳐는 사실 <1박 2일> 수학여행 편으로 이승기 하차설이 있기 전인 훨씬 전에
김C가 하차할때쯤인 작년 6월 쯤이었습니다. 
이승기의 하차설은 나오지도 않았을때인데 무슨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남아 있으라고
잔류를 줬다고 이야기를 하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오히려 강호동은 이승기 하차설이 나올때 쯤에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것을 "숨어있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반대로 본다면 "그냥 내버려뒀다" 라고
볼 수도 있는 입장이 아니겠습니까?
이승기 측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둔게 어떻게 숨어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일까요?



강호동이 이승기를 붙잡으려고 했다는 암시는 사실 그 당시에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승기는 본인이 원해서 <1박 2일> 에 남아 있기를 원한 것이지요.
그건 이승기의 결정이었지 강호동이 이승기가 하도록 유도한 결정이 아닙니다.


이승기가 자신의 결정대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왜 강호동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이승기가 원했다면 하차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비난은 없어야 합니다.
(만약 이승기에 하차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면 그것에 관한 글을 썼을 것입니다.)

이승기와 마찬가지로 강호동도 결정의 자유가 있습니다.
단지 결정의 방향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강호동의 하차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승기가 잔류 했기 때문에 강호동도 잔류해야 한다"
라는 식의 자신의 주장을 강호동에게 심으려고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마치 이승기가 마치 <1박 2일> 에 꼭 잔류를 했어야 하는 것처럼요.



- 결정이 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현재로써 아무것도 결정이 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단지 결정이 난 것은 강호동이 "하차 의사를 표현했다"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결국 현재까지 강호동이 하차를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는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단지 하차를 하기로 결심했다는 이유만으로 강호동이 아예 "하차한 것" 처럼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솔직히 지금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이승기도 한때 일본 진출을 위해 하차를 생각했었습니다.
마치 이승기가 당장 하차할 것처럼 기사들이 나고 그것때문에 억울하게 욕도 엄청 먹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KBS와 <1박 2일> 측은 이승기를 설득할 수 있었고 잔류할 수 있지 않았습니까?

아직 강호동이 하차한 것도 아니고 KBS측과도 협상중이며 나영석PD도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
그러한 입장에서 마치 하차를 한 것처럼 미리 짐작해서 비난을 하는 행위 역시 옳지는 않습니다.




언론자체는 설레발 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승기 하차설 때에도 정작 이승기 측은 하차한다는 이야기도 없었는데 미리 하차한다고
기사들이 나와서 곤란했었다고 이승기 측에서 이야기 한 적도 있습니다. 

강호동 역시 그저 "하차하고 싶다" 라고 의견을 얘기했을 뿐인데 언론들이 설레발이 쳐서
마치 하차를 하는 것처럼 결정을 내려버리고 기사들을 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 역시 억울하겠지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요?



현재까지 강호동의 하차와 관련되서 밝혀진 것은 단하나 "하차의사를 표시했다" 라는 점입니다.
강호동이 <1박 2일> 의 지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차 의사" 를 표명해서는
안된다는 법도 없지요.


강호동을 배신자로 몰아가지면 강호동은 <1박 2일> 이 가장 어려운 때에도 묵묵히 지켜줬고,
가장 최정상에 있을때에도 함께한 정말 <1박 2일> 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그러한 MC입니다.

의리와 동료를 강조하는 것도 많지만 강호동이 자신을 위해서 결정할 권리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1박 2일> 로 인해서 누구보다도 몸과 마음도 지쳤을 수도 있고, 사실상 강호동은 자신의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까지 <1박 2일> 촬영에 임할 만큼 <1박 2일> 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사람이지요.

강호동이 어떤 결정을 내리던 그의 결정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호동의 <1박 2일> 하차 결정에 대한 비난 솔직히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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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0 2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확실히 정해지고 나서야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승기때도 완전 하차라고 몰아가다가 뒤늦게 아니라는 걸 아니 얼마나 황당하던지 ㅡㅡa;

      2011.08.10 20:25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0 20:33
  3. 노펫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지켜보아야하겠군요.
    그동안의 우정을 생각한다면
    하차는 없을 것 같은데..
    언론에서 떠들었던거군요.

    2011.08.10 20:51 신고
  4. 레모네이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말이... 아직 강호동측에서 발표한게 없는데도 마치 끝난 일처럼 어찌 떠들어대는지.
    추측 할 수는 있지만 벌써 의도 짐작, 비난까지 하고 있네요.
    여러분! 결정되고 난 다음에 말할 시간 충분합니다. 제가 하나하나 읽어드릴께요.

    2011.08.10 21: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단순히 이럴 수도 있겠다 저럴 수도 있겠다가 아닌 배신이다
      뭐다 하면서 비난들을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2011.08.11 13:35 신고
  5.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정날때까지 좀 지켜봤으면 좋겠는데 의사를표현한거 가지고 확정지어서 괜히 강호동만 욕먹고 있는...정말 언론이란..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하나는 잘하는거니까요 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캡쳐가지고 비난하질 않나... 자기일 열심히 해온 강호동만 쓸데없는 욕만 얻어먹고 잇는 ㅠㅠㅠ

    2011.08.10 2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승기 때처럼 싱겁게 끝나는 건 아닐런지...
      하도 언론이 설레발이 치는때라...

      2011.08.11 13:34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0 22: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저 "유재석" 이름만 나오고 "강호동" 이라는 이름만 나오면 자동적으로 비난하십니까?
      이 글에서 제가 유재석을 비난했나요? 아니면 그 팬들을 비난했나요?

      "일부 블로거들과 언론들" 이라고 했습니다.
      이게 님 눈에는 팬들을 비난한걸로 보입니까?
      유재석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다니요.
      님이 오히려 더 과민반응을 보이는군요.

      중립인척 한다구요...?

      님은 제가 유재석을 칭찬하는 글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1) 국민 MC 유재석의 출연료 - 비싼거 아니다
      2) 강호동-유재석, 2010년 자신들을 재증명하다
      3) 런닝맨, 국민MC 유재석의 진솔함과 인간미
      4) 신세경, <해피투게더> 에서 찾은 새로운 매력
      => 솔직히 유재석만큼 예능 초보자를 바른 길로 잡아줄 수
      있는 MC는 없는 것 같아요.
      5) <해피투게더>, 유이가 달라졌어요
      => - 항상 감사한 유재석.
      허나 최초에 숨겨져있던 <해피투게더>에서 리지를 발견해
      낸 것도 "사투리소녀" 를 만들어준것도 사실 유재석이거든요.
      <런닝맨> 에 사실 고정이 된것도 유재석이 열심히 지원해준
      탓이지요.

      <런닝맨> 에서 리지가 잘 하지 못한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였지만 그로 인해 유재석을 원망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 유재석이 리지가 녹화에 참여한다니까 미리 전화를
      해줘서 많이 격려를 해준것 같아요.
      녹화전에 통화했다고 하고 자주 통화했다는 거 보면
      유재석과 리지는 참 좋은 관계이지요.
      항상 많이 챙겨줬으면 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6) <해피투게더>, 설리의 재발견
      => 이번주 설리가 이렇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가식없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데는 "유혁" 유재석의 도움이 가장
      크지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설리와 안면이 있다는 면도 크게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설리 필요한게 무엇이고 설리를 어떻게
      살려줄지를 아는 유재석이 같이 보조를 맞춰주면서
      설리 안에 있는 그러한 막내본능을 제대로 끌어낸 것이에요.

      평소에 말도 없고 행동도 적었던 설리는 예능 여행
      처음으로 정말 모든 것을 다 쏟아놓고 가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유재석은 "재발견의 대가" 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 동안 예능에서 활약이 약했던 멤버들을 많이 일궈내는데
      일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글들은 제대로 읽어보시지도 않은신것 같군요.
      님의 과민반응이 상당히 이상할 정도네요.

      지난 글에서는 그런면이 조금 있었다지만 이번 글에서까지
      단지 "유재석" 세글자가 나왔따고 너무 오버하시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자주 댓글 다셨던데 이 정도 되셨으면 최소한 고유한
      닉네임으로 접근하실때도 되지 않았나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시려면 최소한 떳떳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위에 적은 글들 다 보시고도 유재석 안티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가 없네요.

      웅크린감자님과 저를 왜 비교합니까?
      그분은 그분이고 저는 저입니다.
      저는 웅쿠린 감자님의 뛰어난 글솜씨를 좋아하고 많이 배우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웅크린감자님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2011.08.10 22:59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하지 않을것 같던 것들이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볼때면 묘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세상풍파를 이겨내고 탑에 오르신 분이니 무슨 생각이 있겠지요..

    2011.08.11 00:13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 언론들과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추측을 하더군요...
    종편으로 가기 위한 수순이라고...
    뭐, 어떻게 되는지는 지켜봐야죠...

    2011.08.11 02:16
  9.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강호동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적으실때마다 어떻게 적어도 태클이 들어오는군요;;

    런닝맨 관련 글 한번 적었다가 난독증 환자들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기사를 보니 강호동이 이번만 그런게 아니고 재차 하차의사를 밝힌것 같던데,

    그정도면 어느정도 마음을 굳힌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리얼버라이어티의 특징중의 하나인 멤버간의 가족같은 유대관계때문에 아쉬움이 비난으로

    변해가고 있는것 같은데, 이게 리얼버라이어티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청자들은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듯이 1박2일의 세계를 인지하고 있어서.

    비즈니스이므로 강호동의 하차는 있을 수 일이라는걸 알지만 인정할 수 없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이승기의 입대도 머지않은듯 하니 이승기의 1박2일 하차와 함께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종영하는게 가장 아름다운 결말이 아닐까 하는데

    강호동의 하차와 함께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면 뒷맛이 씁쓸한 드라마처럼 되버릴것 같습니다.

    2011.08.11 04: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부 유재석 팬들은 (대부분은 좋습니다만) 제가 아직도 <런닝맨> 으로 인해서 그를 미워한다고 생각을 하지요.

      어쨋든 그건 그렇다고 치고...
      가능하면 강호동이 남아줬으면 하지만 그에게 잔류를 강요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의 결정일테니까요

      2011.08.11 13:32 신고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차는 강호동에게 정말 큰 짐이 됩니다.
    소중한 팬들과 일박의 동료들은 남아주길 바라니까요.
    욕설, 인신공격, 그리고 거액을 챙기려고 머릴 굴린다는 유모 팬들의 말은 무시하겠습니다.
    아직 이적과 관련된 자세한 결정은 이 블로그 글에 있듯 전무하단걸 감안해주세요!

    2011.08.11 04: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 제 댓글을 그대로 개사(?) 하셨네요.
      님의 말이 맞습니다.
      모두가 강호동이 남아주길 바라겠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을때는 그냥 지켜봐야 주는게 낫겠지요.

      2011.08.11 13:31 신고
  11. 피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객관적인 관점에서 적으시는 군요!
    다른 글들은 옹호와 반대에서 떠드는 때 이렇게 한 발 물러서실 줄 아는 글에 감명 받았습니다.
    자주 와도 되겠지요?

    2011.08.11 18:51
  12. Sudal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점에 동의하게 되네요.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라는 점을 가지고 '하차한다'라고 기정사실화시키는 것은 섣부르지요. 게다가 종편으로 가기위한 첫걸음이다라는 말또한 정확하지 않은 소문일뿐이지요.
    아무튼, 설사 강호동이 하차를 하더라도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계약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강호동은 그동안 1박2일을 위해 힘써왔다고 생각되네요. 1박2일의 애청자들이 강호동이 떠남으로써 오는 타격을 우려하고 안타까워하는 것은 맞지만, 이러한 감정을 강호동을 비난하는 것으로 분출해서는 안되지요. (물론, 한심한 악플러들이 기를 쓰고 달려든다는 점도 있지만요.)

    2011.08.12 01:10
  13. 아직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 반응도 대응도 없는걸 보면 하차가 맞긴 맞나 보군요.
    가지마라 바짓가랑이 잡고 매달리는 건 좀 웃기는 짓이지만
    일박 팬으로서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뭐..
    아마 지금의 비난 여론도 대부분 거기에서 오는 거겠죠..
    이렇다 저렇다 입장 발표라도 확실히 했으면
    답답한 마음이라도 좀 덜할텐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소문도 더 커지고 비난 여론도 더 커지고...
    맞든 아니든 강호동씨의 대처가 좀 속터지긴 합니다.

    2011.08.12 19:22

기자들이 연예인들 미니홈피에 다니는게 좋은걸까요 나쁜 걸까요?
기자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팬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블로거인 저도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미투데이도 가봤고,
미니홈피도 가봤었습니다.

그런데 기자들이 "미니홈피" "트위터" 등을 다니면서 가끔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너무 낱낱이 자기들이 봤던 봐를 적어나르는 경우가 그러할 것입니다.
결국 그러한 글을 날랐던 기자들은 가쉽거리도 하나 얻고, 그 기사를 읽을때
얻는 수입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그 점과 관련해서 적고자 합니다.



가장 최근에 비난을 받고 있는 두 연예인이 있는데요...
바로 기자들의 "미니홈피" "디씨 갤러리" 놀러가기 에 당한 것입니다.


이야기하기 앞서서 미니홈피라는 공간은 어떤 공간일까요?
공개적인 공간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사적이기도 한 애매한 공간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특정한 부류의 얼마의 사람들이 자주 드나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대중이 드나드는 그러한 공공장소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문자적으로 연예인의 집 앞까지 원한다면 다 갈수는 있지만
모든 한국국민이 다 그렇지는 않는 것과 비슷한 컨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곳에 글을 적을때는요... 모든 대중이 보라고 적는 것이 아니고,
자기에 미니홈피에 자주드나드는 사람들에게 적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팬이고 가끔가다가 마음이 앙심먹고 들어온 안티도 있을 수 있구요.
대체적으로 볼때 연예인의 미니홈피에는 많아야 1000명 이하의 팬이 드나듭니다.

대부분의 경우 응원글이고,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글을 썼다고 비난하는 경우는 드물지요.
상황이 이렇기에 사실 연예인이 글을 적을때는 "대중을 향해서" 라기보다는 "팬들을 향해서" 라고
적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니면 친한 지인들에게 적거나요 (조권 가인처럼)




디씨 갤러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든지 들어갈 수 는 있지만,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 몇십명, 몇백명, 많아야 한 1~2천명의 정기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 안에서만 놉니다.
공개는 되어있는데 끼리끼리 뭉친 그러한 공간이라고나 할까요?
그 안에 있는 내용들도 사실 자기들끼리 공유하기 위해서이지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오히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이 블로그가 더 대중에게 말을 전한다고
볼 수 있지요. 특정한 그룹이 제 블로그를 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같은 연예블로거는
대부분이 자신의 오늘 감정이 어땠는지 보다는 대중과 같이 나눌 것을 적는 공간이니까요.



어쨋든 간에..... 이런 미니홈피, 디씨, 카페 등에 있는 자료들은 그 안에서 특정한 사람들끼리 교류하면서
적어놓는 것들인데 이 자료들을 퍼나르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게 바로 기자들입니다.
제가 오늘 클래스에서 학교 시스템에 관해 몇몇의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어떤 녀석이 그것을 학교신문에 내버린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요?
분명 자기가 한 말이지만... 기분나쁜건 사실일 것입니다.

최근에 욕먹고 있는 연예인들이 바로 그런 케이스에 해당합니다.
연예인 A의 사건은 디씨에서만 충분히 자기들끼리 공유하고 덮어질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허나 그것을 기자가 퍼와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함으로 그 연예인이 큰 상처를 받는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디씨가 아무리 커도 기자의 파급력만할까요...?

연예인 B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기자가 넘어갔더라면 미니홈피에 방문한 몇백명의 사람들만 알고 끝날 문제였습니다.
사실 그 몇백명 중에서 그 연예인의 글을 문제삼을 사람은 많아야 5명 안짝일 것입니다.
헌데 이 글을 기자가 모두 공개를 해서 알 필요도 없는 사람들이 알아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엄청나게 뭇매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관해서 글을 하나 더 적었더니 그것도 또 욕먹었습니다.

만약 기자들이 조금만 신중을 기했더라면... 솔직히 두 사건 모두다 국민이 다 알아야될 사건은 아니었고,
또한 알아서 기분좋은 사건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당사자들에게 상처만 주는 그러한 사건들이었습니다.



국민들의 "알 권리"요?
과연 연예인 A양의 그 사건을 모든 국민들이 알아야 했을까요?
연예인 B양의 사건을 모든 국민들이 알아야 했을까요?
TV 방송된 드라마나 예능도 아니고 개인적인 공간과 일부 사람들의 공간에서 캐낸 자료를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꼭 뭣하러 공개를 해야했는지 궁금합니다.

과연 이게 어떤 결과가 올지 몰라서 한 "무지" 의 결과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러한 짧은 분별력으로 기자 생활을 한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것은 수입과 관련이 있을텐데....
남을 짓밟아가면서 꼭 그렇게 돈을 벌어야하는지는 정말 의문이네요.
뭐 워낙 궁하시다면 그럴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결국 욕은 앞에서 연예인이 다 먹고 수입은 기자가 챙기는 그런 꼴입니다.
모든 국민은 모든 연예인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 특히 지난과거까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위법행위가 아니라면요) 특히 그러한 자료가 당사자들에게 상처를 자료일때는 더더욱 그러하구요.
글을 적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하고 양심적으로 적으시기 바랍니다.

욕하는 사람들도 이 점을 생각해봤으면 하네요.
물론 알게된 후 그 사실에 화가나긴 하겠지만, 어쩌면 우리도 대수롭게 넘길수도 있는
그러한 문제에 너무 집착해서 화를 내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요.
특히 이러한 발언이 공중파 방송에서 한 말이 아닌 경우라면 더더욱이요.

하여튼 오늘도 한 연예인은 기자들의 미니홈피 놀러다니기에 당했네요.
그냥 연예인들도 미니홈피에 "날씨 이야기" 만 적어놓으면 어떨까요?

(메인 정말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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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펜을 든 자가 펜을 무기로 사용한다면 언젠간 그 펜으로 남긴 흔적에 자신이 상처 받을 날도 있을 듯 싶어요.

    2010.10.08 19:56 신고
  3.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거 같아요.
    왜 사람들이 저런일에 화를 낼까 싶다가도
    별거 아닌거 부풀려 기사화하는 기자님들도 참 사람덜됬다고 생각되네요.
    인터넷기사들 안볼수도 없고 이거 참^^;;

    2010.10.08 20:30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논란의 당사자는 기자의 저주인형이죠...모든 화살이 그 논란의 당사자에게 날아가니..
    참 웃기는 일입니다..
    정작 그 글을 싸지른 당사자는 뒤에 가만히 있고..이보다 더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일이 어디있나요

    2010.10.08 20: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집내는 기사에 기자를 욕하는 글은 볼 수 없습니다.
      그가 적어서 팔아버린 연예인 욕만 있을뿐이지요...
      참 답답합니다.
      그런 기자들때문에 상처받는 연예인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2010.10.09 00:03 신고
  5. 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블로거가 그러더군요..대한민국 언론은 언론 미디어가 아닌 얼른 미디어라구요..
    얼른 얼른 이슈가 될만한 것을 찾아 올려야 관심을 받는 다구요..자극적인
    이슈로 인터넷 클릭수를 늘려야..월급이 는다나?

    2010.10.08 21: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다고 하네요.
      클릭당 얼마 받는다고 하니 가능한한 자극적으로 만들어야겠지요.
      돈 몇푼의 자신의 자존심을 파네요.

      2010.10.09 00:04 신고
  6. 촌스런블로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인의 사명감을 저버리는 비양심적인 기자들이 있다면 정말 큰 문제라고 봅니다.
    기자를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깊이 생각하고 포스트를 올려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2010.10.08 22: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양심적인 기자들 찾아보기 참 힘든거 같아요.
      우리 블로거들도 생각하고 포스팅해야겠죠.
      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 ^.^a;

      2010.10.09 00:05 신고
  7. 나나나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기자들은 기자라는 느낌보다 파파라치같은 느낌이 더 강한 이유는 뭘까요?ㅋㅋ
    목적으로 기사를 작성하는게 아니라 과정을 취재하는 관행이 뿌리깊이 박혀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성과주의가 대표적인 직장이 언론, 방송쪽 일이니까요.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수있는 뉴스를 보도하는게 아니라 만들어야지 그들은 스스로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죠.

    2010.10.08 23:3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파파라치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죠.
      자신이 연예인뒤를 캐고 또 그것을 자랑하기까지 하니까요.
      기사의 내용보다는 얼마나 클릭수가 들어왔냐가 더 중요하겠죠.

      2010.10.09 00:05 신고
  8. 리페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미디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찌라시(?) 기자분들(...)
    요즘 들어 기사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미니홈피나 디씨 글을 그저 퍼나르는 기사가 많아지는 것 같아 참(..) 그렇더라구요ㅜ

    (+)
    저도 디씨에 가끔 들어가는데요^^;
    A양의 경우는 디씨의 한 분이 기자에게 보낸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더라구요;
    실제로 기자에게 알린 분에게 경찰 연락이 와서 경찰서에 갔다는 이야기도 들리고;ㅁ;

    2010.10.09 00: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군요.
      하지만 기자가 제보가 들어와도 A양의 나이를 생각했다면
      기사를 내는 일은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특히 그런사건이 나이가 많은 연에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는 점을 잘 알텐데 말이지요.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는 있는일인데,
      그깟 돈 몇푼에 한 사람인생을 망치다니.. 참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2010.10.09 00:38 신고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09 00:57
  10. 목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우리나라에 언제부터인지 블로그나 디씨에 가서 퍼다가 쓴글들이 대부분이고, 부플리기에다가 없는거 만들어 내기등등 기자가 하면은 안되는 일만 골라서 하더군요. 정말이지 공부는 재대로 했는지, 기자 윤리 의식은 안드로메다 이야기가 된것 같아 답답합니다. 주관도 없어서 자기가 어느 특정한 연예인의 팬이면 기울어진 기사가 써대고,,,,,답이 안나오는 분들이죠

    2010.10.09 01:01
  11.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은 연예계의 우울한 소식들을 계기로 사람들이 조금식 자각하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그간 지속적으로 국내 연예 혹은 스포츠 관련 기자나 해당 언론 및 미디어의 저급한 수준을 지적했었지만, 그다지 주목 받지 못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새옹지마라고 했던가요(물론, 해당 연예인들이나 스포츠스타 들에게는 아닐수도 있지만).

    이제는 네티즌들이 그에 대해 진중하게 문제제기를 하고 서로 간에 토론을 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려는 노력들이 보입니다.

    정말 거지같은 기사가 난무하고, 각종 가쉽이 1순위가 되는 넷상에서 점점 오염되어가는 네티즌들의 인터넷 라이프가, 이제는 조금씩 숨통을 찾아가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아직도 갈길이 구만리지만, 이런 분위기가 좀 더 확대 재생산되어서, 구체적인 결과물로 도출되기를 희망합니다.



    +


    물론, 여전히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줄기차게 무개념 기사들로 도배시했던 기자같지도 않은 몇몇 연예기자나, 남의 글을 도용해서 기사를 송고하는 칼럼니스트 혹은 기자가 기재되는 거대신문사 믿고 뻐기는 상황들을 보면서 한~~참 멀었다고 생각은 됩니다.

    연예기자들 사이에서도 자신들끼리 3대 4대 언론사라며 카르텔을 만들고 나머지는 막장이라손가락질하고, 손가락질 받는 기자들은 기본적인 룰이고 뭐고 없이 기사를 쓰면 대박이 터지고, 이를 두고 카르텔 안에 있는 기자는 따라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한국입니다.


    +

    그렇다해도 네티즌들이 올바른 길을 열어가는데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그게 실현된다면(많이 정말 많이 어렵겠지만), 나머지는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서로서로 노력합시다. 제발!

    2010.10.09 01: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연예인 A양 사건에도 생각보다 많은 동정이
      있어서 놀라기는 했습니다.
      타블로 이후로 사람들이 마녀사냥에 조금 질려버린 탓일까요?
      저도 기자들과 언론에 대해서 적어왔습니다만.. 이게 과연해결될까 의문이네요.
      기자들의 자신의 머리속에서 생각을 바꿔야 하는데 말이지요.

      blanche 님 말대로 서로 노력해야겠지요.
      저도 블로거로써 그런글들 안쓰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2010.10.09 09:43 신고
  12. 100%공감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요즘기자들에게도자격증시험을보게해야한다고생각해요개나소나다기자라고말도안되는글을쓰는거보면은...그래놓고정작네티즌악플러책임이라고하는게넘비열하다하지만그런기자들보다도더한심한것그런말도안되는글을보고제대로사실확인도아니관심도없이제목만보고제대로낚여서무조건욕해대는악플러들이문제임네티즌들이좀더수준있는네티즌들이많아야할텐테씁쓸하네요...

    2010.10.09 01:39
  13. 그건 아니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은 연예인이 먹고 수입은 기자가 챙기고 클릭수는 블로거가 챙긴다겠죠..
    님의 대부분의 글이 님이 욕하는 연예기사와 다르지 않거든요

    2010.10.09 02: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예전에도 봤던 분이시네요.
      딱히 제 글에 대해서 호의적이지 않으신 것 같지만,
      그것도 님 의견이니 뭐라고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써온 300여개의 글 중에서 연예인을 욕하기 위해서 쓴 글은 정말 적구요.
      그리고 구글 수입 하나, 애드뷰 하나 가지고 먹고 산다면,
      누구나 다 블로그로 먹고 살게요?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2010.10.09 09:36 신고
  14. 취혼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입니다. '알권리'운운하며 찻잔속의 소용돌이를
    태풍급으로 키우는건 전부 찌라시죠.

    뭔가 다른 명칭이 필요합니다. 기자취급해주기엔 정
    말 격떨어집니다. 최소한의 팩트확인이나 당사자들의
    코멘트라도 실어주면 기사로 인정해주겠는데.

    책상머리..중계기사라니. 퍼날르기만 할줄알면 기자..?

    아...그리고 기자뿐만 아니라 요즘은 부도덕한 블로거도
    꽤 많이 보여서 걱정입니다.

    2010.10.09 02: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딱히 국민들이 다 "알아야 되는것" 도 아닌데 말이지요.
      특히 알아서 피해만 주는 정보라면 전혀 필요없을텐데 말이지요.

      저도 그런 부도덕한 블로거가 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겠습니다.

      2010.10.09 09:38 신고
  15. 찌라시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에 기자 이름뿐만 아니라 증명사진까지 첨부하게 만들면 좀 해결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어짜피 인터넷기사라고 해봐야 1~2일이면 사라지니 심지어 블로거의 글까지 맘대로 퍼가서 기사를 쓰는 찌라시기자들이 많으니...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기사는 조회수당 100원남짓의 돈을 받는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좋은 기사를 쓸 생각을 안하고 일딴 많은 기사를 쓰려고 노력한다는...

    2010.10.09 02:33
  16. 친구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황당한건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그런공간조차 가입을 해서
    기사를 써대는 경우죠 (제가 아는 모배우의 경우) .

    기사를 너무 쉽게쉽게 생각없이 쓰고
    책임은 나몰라라.
    그들이 과연 악플러들을 욕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며
    기자 망신 다 시키는 것 같아요.

    2010.10.09 04: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군요....
      악플러나 그런 악플을 생산해내도록 유도해내는 기자나
      그게 그것이겠지요.
      저도 그런 글들 안쓰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2010.10.09 09:41 신고
  17. 달붕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감해요 연예인뿐만아니라 스포츠 선수들도 기자들의 시달림을 받는거 같아요 요즘 인터넷 기사들은 제목에 비해 너무 내용이 없거나 그냥 자극적일 뿐이예요 영양가가 하나도 없어요 소위 말하는 발기자들도 인해 당하는 기사거리의 주인공들이 당하는 고통을 똑같이 당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니까요

    2010.10.09 07: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이번에 김연아도 비록 점수를 교수가 이야기 했을지는
      모르지만 온 인터넷에 퍼지게한 것은 언론과 무개념 기자들이지요.
      충분히 보호해줄 수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참... 답이 없지요.

      2010.10.09 09:34 신고
  18.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뉴스를 보니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청와대가서 기자체험을 했더군요.
    그 아이들을 보며 드는 생각은...
    지금 여러 언론이나 기자들 꼬락서니가 저 아이들 반의 반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식으로 자기 이익 챙기기에 급급해서...
    별에 별 걸 기사화 시키는 게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이나 걸그룹 아이돌들도 어느정도 지식은 쌓았으면 좋겠다는생각도 듭니다만...
    아무튼 저런 것에는 큰 관심을 가지면서 왜 주변 이웃은 둘러보지 않는 걸까요? 이런 소외감이 넘치는 사회에서
    지금 저 기자들이 하는 짓이 '악플러'라는 이름의 살인자들을 충돌질하는 거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연예인은 그저 악플러나 저런 기자들의 돈벌이수단과 스트레스해소용으로 전락해버리고 있는 듯 합니다. 실로 불쌍합니다. 이 나라가...

    2010.10.09 09: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돈이면 된다는 생각이 가장 문제겠지요.
      최소한 기자는 정보제공하고 돈을 받는 사람들인데,
      책임까지 없으면 안되겠죠.
      참... 답답합니다 요즘 연예기자들 보면..

      2010.10.09 09:42 신고
  19. 녹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 공감합니다. 에초부터 알필요 없었던 일들을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조회수를 늘리고 나쁜 감정을 초래하는거 같습니다. 특히 예능에 나와서 한마디 하면 상황설명을 충분히 안한체 연예인이 한 대사를 적어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당프로를 안본사람들이 기사만 읽고 연예인 욕하는걸 많이 봤습니다. 요세 점점 기자들이 본분을 잊어버리는거 같네요.

    참, 다음뷰 순위안에 들어가신거 축하드려요. ^^ 요세 자주 뵙게 되서 반갑네요.

    2010.10.09 17:11
  20. 다분히 의도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오센이나 TV리포트 같은 연예 인터넷전단지(?)들이 늘었습니다!
    전엔 보지도 못하던... 전혀 알지 못하던 회사(?)들이였죠!

    그러니깐, 이명박정권이 들어서자마자 이러한 연예전단지들이 폭증을 하고 모~든 뉴스란에서 중요부위를 차지하기 시작했단 겁니다!

    국민들 관심을 그 쪽으로 돌리기 위해서 물밑작업(?)을 벌인 결과물들이란 거죠, 이 모든 게!

    저야 뭐... 연예인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기에 별반 상관은 않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연예인들 뒤태나 범법 사실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으니 참...

    그나저나, 타블로건도 바로 그런 거라고 생각됩니다!
    적당~히 이용해서 국민들로부터 정치, 시사쪽으로 관심을 가지않게 하려고 이용해 먹었는데...
    그게 덜컥 문제가 커진 거고, 그들의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자 서둘러 진화하려고 모~든 언론사(?)들을 동원,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고 생각된단 겁니다!

    체리블로거님은 타블로를 적극 옹호하시는 쪽이셨죠?
    ㅋ~
    뭐, 개인적이던~ 그걸 넘어선 관심(?)이던간에...
    암튼, 이런 글을 올리신 것에 대해선 평가를 해줄만 하다고 여겨지네요! ^^

    어디서보니깐, 타블로 부친이 [뉴라이트]회원이라고도 하던 데...
    상당한 재력가에 힘 좀 쓸만~한 자라고 하던 데...

    암튼, 이번 논란에선 그 전부터 한 발 물러나 있던(?) 언론들의 행태가 이해가기도 하고, 또한, 갑자기 모~든 언론과 블로거들이 적극 타블로 옹호에 동참한 것도 이해가는 면이 있고...

    요지경 세상입니다 그려~
    ㅋㅋㅋ

    2010.10.10 02:04
  21.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에게도 관련법 제정해서 벌 줘야 할라나바요..-_-

    ps.오랜만에 왔씁니다ㅋ (요즘 몸이 안 좋아서..)

    2010.10.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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