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런닝맨> 에 소녀시대가 출연했습니다.
그 전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런닝맨> 의 안방마님인 송지효가 건강이 좋지 않아서
이번 에피소드에는 함께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항상 밝고 건강한 송지효였지만 아무래도 <런닝맨> 과 <계백> 즉 예능 고정과 드라마 그것도 사극을
동시에 소화하는 건 참으로 건강에 힘든 그러한 스케쥴이지요.
송지효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송지효의 그러한 빈 자리를 소녀시대 9명 중에서 6명이 나와서 채웠어요

오늘 참여한 멤버는 태연, 제시카, 유리, 효연, 윤아, 그리고 서현이었지요.
이미 방송 베테랑이 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미 익숙한 <런닝맨> 멤버들과 금방 어우러지면서,
재발리 적응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윤아, 유리, 제시카는 이미 런닝맨에 두번째 참여를 하는 것이네요.

개성 강한 소녀시대는 6인 6색의 매력을 내면서 각자 자신의 강한 매력을 뿜어냈습니다.
여기서 가장 놀랐던 멤버는 서현이와 시카인데 시카는 오늘의 주인공이 조금 있다 자세히 적어보도록하고
서현에 관해서 말해보자면 방송이 많이 늘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역시 "바른 생활" 을 하는 김종국과 함께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6명 다 훌륭하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해냈고 매력을 발산했지만 오늘 최고의 반전의 매력은
바로 제시카 였습니다.
제시카는 <런닝맨> 에서 평소와는 달리 180도로 달라지며
제시카 예능 역사상 최고의 모습을 보인듯하네요.


 
- 녹아버린 "얼음공주" 


사실 제시카하면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도 서현과 함께 가장 예능에 안 맞는 멤버였어요. 
평소에 예능에서 조용히 있다가 가거나 몇마디 안하고가고 약간 시큰둥한 모습도
많이 보였던 그러한 멤버였거든요.
오죽하면 제시카의 별명중 하나가 "정색시카" (라디오스타) 내지 "시카효과" (스타골든벨) 등이 었을까요? 

하지만 <런닝맨> 에서 시카는 시작부터 달랐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가 바로 멤버들과의 친분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가장 런닝맨에 빨리 출연한 멤버에요.
1기 런닝볼을 찾는 미션을 할때 출연을 했지요.
또한 유재석, 하하와는 무한도전에서도 친분이 있는  그러한 멤버들이지요.  
지석진은 런닝맨 뿐만 아니라 <스타골든벨> 에서도 친분이 있구요.


그래서 그랬을까요...?
제시카는 시작부터 본인을 "안녕하세요~ 얼음공주 제시카입니다~" 라고 소개하며 즐겁게 시작을 했지요.
그러다가 커플 선정때 효연과 지석진을 두고 웃지못하는 경쟁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제시카는 개리와 커플이 되고 즐거운 게임은 시작이 됩니다.



차에 타자마자 제시카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그러한 행동을 내뿜는데 바로 귀하디 귀한
제시카의 애교작렬 모습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개리가 "스트레스~" 를 이야기하자 금세 제시카는 개리를 따라 "스트뤠쓰~" 를 외쳐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효연이가 개리한테 거절 당한것에 못마땅에 하니까 개리를 따라서 "안 그러면 안돼?" 하며
귀여운 애교의 표정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그 뒤에 자전거 게임에서는 제시카는 개리 뒤에 타고 가면서 개리를 칭찬하며 개리의 기를
살려주는 모습을 보여는가하며 평소의 제시카와는 180도로 달라지게 되지요. 


나중에 제시카는 "커플룩 게임" 을 할때 평소와는 딴판이 모습을 한번 더 보여줍니다. 
자신들의 쇼핑비가 너무 적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제시카는 제작진과 협상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모사신공" 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그리고 커플룩을 하려고 가는 길에 분식집을 발견한 제시카는 평소에는 절대 보여주지 않았던
"애교작렬" 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평소같으면 얌전하게 "떡볶이좀 주세요" 했을 제시카가
이번에는 "떡볶이 주면 안댕?" 하면서 애교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분식점 아주머니는 귀여운 제시카의 애교에 떡볶이 가격을 할인해서 제시카에게 줍니다. 


차안에서도 제시카는 뭐가 그리 좋은지 끊임없는 애교를 보여주네요. 
어찌보면 조금 과하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평소에 제시카와는 너무 딴판인 매력이라
색다른 맛(?) 이 있었습니다. 
개리는 그 애교를 재미있게 받아쳐주면서 제시카를 살려주지요.  
  



나중에 커플 노래방때는 제시카의 활약은 더 해갔는데요...
좋은 노래만 보여줬을뿐만 아니라 의외의 모습도 보여줬는데 그 냉철하던 제시카가 오버도 떨고,
정말 난리 법석의 무대를 보여준 것이지요. 
평소에 칼 같이 정리해내는 제시카의 모습과는 확실히 딴판인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기대했던 점수가 나오지 않자 제시카는 여기서 그치는게 아닙니다.  


또 한번 제시카는 제작진과 협상에 들어갑니다.
PD가 "난 힘이 없어요." 라고 하니 "누가 힘이 있어요 여기서..." 하면서 수소문하고 유재석은 재빨리
"김종국, 김종국" 이라고 받아쳐주지요.  


그 뒤에 윤아와 유재석이 제시카의 곡 "냉면" 으로 듀엣을 할 기회가 생기자 제시카는 이번에는
"이건 내 노래야~" 하면서 "나 명수오빠한테 이를꺼야" 라고 으름장을 놓는 오지랖을 떱니다.
그러다가 한참 무대가 무르익을때 갑자기 시카는 발동을 걸며 자신의 노래로 시동을 걸고 안무에 잠깐
참여하며 무대에 등장하지요. 



제가 글을 적어놓은 것만 보면 어떻게 보면 제시카가 오지랖넓고 주먹을 부르는 애교 등을 선보이는게
못마땅할 수 있다고도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방송을 보면 정말 제시카가 방송을 즐기고 있고,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평소에 방송에 참여하면 거의 "귀차니즘" 으로 일관하던 제시카였습니다.
꼭 제시카가 "귀차니즘" 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딱히 방송에 나오면 약간 차가울 정도로 그냥 있다가
가는 것을 자주 목격해왔지요. 그러나 오늘은 달랐습니다.

<런닝맨> 멤버들이 정말 편한것이 이유가 되었던지 아니면 오랜만에 예능을 컴백한게 즐거웠는지,
아니면 그날 컨디션이 좋았던 것이었던 것인지는 알 수 있지만 이날 제시카는 정말 모든 면에서
평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얼음공주" 가 아닌 귀여운 푼수 임을 더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가 데뷔한지도 벌써 5년째가 흘렀습니다.
생각해보면 제시카는 효연과 더불어 어디 고정을 해본적이 없는 멤버입니다.
(한 4주 나왔던 <해피버스데이> 르 제외한다면....) 
그래서 그런지 제시카는 어찌보면 멤버들 사이에서도 가장 단편적인 모습을 보여준 멤버였습니다.
차갑고 냉정하며 그냥 방송에 나오는 것을 귀찮아하는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요.


하지만 제시카가 이번 앨범을 계기로 숨어있던 애교의 모습이나 푼수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제시카는 또 다른 캐릭터와 다양한 면을 더하면서 인기를 더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예전에 제시카와 크리스탈을 한꺼번에 묶으면서 "얼음 공주들이 '얼음' 때문에 녹았다" 라고
글을 적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크리스탈이 "안수정" 으로 평소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면 제시카는 오늘 <런닝맨> 을 통해서
평소의 자신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바꾼 것 같습니다.

이런 제시카의 모습이 보기가 좋네요.
앞으로도 유쾌하고 즐 거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런닝맨> 에 나온 소녀시대 멤버들이 다 활약을 했지만 이번주 주인공은 제시카였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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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음공주 얼음 다 녹았네요. ㅋㅋㅋㅋ

    2011.10.03 01:01 신고
  2. 김일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가 기대되더군요.
    SBS고릴라가 해외에서는 저작권 어쩌구함서 안되서 이리저리 찾아서 아이폰화면으로 보느라 좀 갑갑하긴했지만.
    월드컵두 아니구 영화도 아닌데.한류가 너무 인기라 그런건지 ㅜ.ㅜ입니다.

    2011.10.03 01: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해외거주자인데..... YouTube 가보세요.
      그리고 Uploaded Today 선택하시구요.
      웬만한 프로그램은 그런 방식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1.10.03 11:05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시카 짜응..ㅋㅋ 꼬꼬마 커플도 참 좋았더랬죠 차안에서 너 왜 윤아 윤아 거리면서 왜
    윤아 안 선택했냐고 김능력자 분과 투탁거리는것도 좋았고 ㅋㅋ 다음주도 무척 기대되네용

    2011.10.03 01: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장 잘 어울린건 개시카와 꼬꼬마 커플.
      은근히 광수커플도 잘 어울렸다는....
      사실 효연이만 좀 딱해보였어요 ㅜ.ㅜ

      2011.10.03 11: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나저나 네이트에서는 너무 오버해서 싫었다네요 ㅋ
      개리의 표정이 정말 싫어보였다나....?
      그러던 네이트 애들이 제시카가 방송에 가만히 있었을때
      "쟤는 왜 맨날 불만인것처럼 앉아있어?" 하고
      정색하고 말하면 "네가지가 없다" 라고 욕하던 인간들이겠지요.

      어디다 장단을 맞추라는건지...
      하여튼 네이트 초딩들은...

      2011.10.03 13:30 신고
    • 냥냥  수정/삭제

      네이트 안가봤지만 하루이틀 그런것도 아니고 ㅋㅋ..
      걔네들은 참 질리지도 않나봅니다 그 정도 정성으로
      본업에나 신경쓰지

      저도 잠시 네이트 갔다가 상처만 잔뜩 받고와서..
      네이트 냔들 ^^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2011.10.03 19:11
  4.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런닝맨 선경험자 답게 아주 적응 제대로한 시카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사신공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면 앙탈(?)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부 기다리고 있습니다^^(+얼음공주님 해동 되다..런닝맨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10.03 01:52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사시카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얼음녹는 해빙기인가요ㅋㅋㅋㅎㅎ말할때와 노래부를때 제가좋아하는 시카의 음색을 들을수있어서 좋았구욤~

    2011.10.03 03:21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보에 관련해서 말이 많던데 잘 해결돼서 크게 대박이 나기를 바랍니다.
    개쎔 이 것들은 도대체 언제쯤 정신을 차릴지, 원..

    과묵하던 사람도 화나면 무섭듯이 얼음을 녹인 열정으로 방송이건 예능이건
    거칠게 없이 평정하는 화끈한 모습도 보여주길 바라네요.

    빙산이 녹아 대양을 표류하다보면 타이타닉을 만날 날이 오겠죠.
    안티들의 오래된 증오와 차가운 몰이해도 깨부술 날이 올겁니다.

    2011.10.03 04: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셈이야 뭐.....
      어쨋든 녹을 것 같지 않았던 시카가 서서히 녹아가네요.
      그러면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안티들이야.... 뭘해도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지요.

      2011.10.03 10:59 신고
  7.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런닝맨에서의 소녀시대를 보면서 놀랬습니다.

    오랜만의 컴백이라서 그런건지 뭔가 내부적으로 좋은일이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본인들이 즐기면서 방송하고 있다는 느낌이였어요.

    모든 방송에서 그랬던건 아니겠지만, 예전에는 방송용 포장같은 느낌이 많았었습니다.

    제시카는 서서히 해빙되는 느낌이 예전부터 있어와서 그럴줄 알았는데,

    솔직히 저는 태연의 변화된 모습이 더 와닿네요. 태연이 마음을 많이 연것 같아요ㅎ

    2011.10.03 06: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시카가 그렇게 방송 즐기는건 4년만에 처음봤습니다.
      완전 자신을 내려놓은듯 하더군요.
      태연이야 약간 밝았던 모습이 있긴 했지만 시카는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아요 ㅎ

      2011.10.03 09:41 신고
  8. 딩동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로 인해 더 재미있었던 런닝맨이였던 것 같아요~
    이번주 런닝맨도 너무 기대되용 ^^*

    2011.10.04 10:18
  9.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가 회사에서부터 많은 꾸중을 들었겠죠... ㅋㅋㅋ

    2011.10.05 18:11
  10. 달달한 제티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전부 다 예쁘고 매력녀들이지만, 그 중에서 고르자면 매력에서의 1위는 제시카네요. 도도하고 세침떼기 같은 얼음공주 이미지의 소녀가 헐헐! 녹다니 녹았다니. 그 다음으로는 티파니. 그 이유는 괴롭히면 팔짜눈썹에 하지마아아!
    초딩융이와 깝율이 티파니를 괴롭혔으면, 티파니 한테는 미안하지만.

    2011.11.04 16:52
  11. 정자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구 온난화 제시카

    2011.11.04 16:57

지난번 크리스탈 포스팅과 관련해서 정말 친한 독자분께서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ㅎ)
적어주신 댓글을 생각해보면서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어떤 이들에게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표정관리" 라는게 어떤 연예인들에게는
전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울고 싶고 힘들고 지쳐있어도 그런 것을 쉽게 내색하지 말아야 하는게 연예인이지요.

잘못 표정관리를 하면 그 연예인의 그 표정이 이미지가 되어서 아예 그 사람은 그 이미지로
굳혀 버리는 수가 있으니까요.
웃는 표정은 항상 하고 있는 연예인은 아예 그냥 그게 굳어져 "착한가보다" 하고 좋게
바라보는 면이 있는가 하면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은데 무표정을 잘 짓는 연예인은 흔히 
"굉장히 차갑다" 라는 인식을 주면서 성격이 좋지 않은 인물로까지 찍히게 되지요.
 



"정자매" 로 알려진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이 바로 그런 연예인들 가운데 포함되었습니다.
제시카는 정색을 잘하고, 자기가 관심이 없으면 대체적으로 표정이 시큰둥하기에 "얼음공주" 라고
알려졌고, 사실 제시카도 그렇게 자신을 소개해왔습니다.
그 모습이 "포스있다" 하여 "말년병장" "병장포스" 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지요.

크리스탈은 딱히 "얼음공주"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평소에 언니와 비슷한
무표정으로 많이들 "차갑다" 라는 인상을 많이 주었습니다.
얼음같이 차가울 것 같은 그녀들의 인상들은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 정자매는 얼음자매?


제시카 같은 경우에는 제작년에 "소원을 말해봐" 로 활동을 하고 있을 당시에 네티즌들이
찍어올린 사진들 때문에 한참 곤욕을 치뤘어요.
그 사진을 보면 제시카가 정색을 하면서 서현에게 뭔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캡쳐가 되었지요.
영상을 보면 제시카가 뭐라고 하는지 정확히 들리지는 않은데 네티즌들이 제시카의 정색하는 표정과 
맞춰 그녀가 서현에 "욕을 했다" 라고 하면서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결국 제시카는 그 점에 대해서 
라디오를 통해서 해명을 해야하는 일까지 이르렀습니다.

사람이 항상 웃을수만은 없고 항상 웃는 얼굴로만 대할 수는 없지만 영상과 캡쳐된 사진,
그리고 평소의 제시카의 이미지는 제시카를 차갑고 무섭고 성격좋지 않은 그러한 언니로 만들어
버리는데 크게 일조(?) 했었지요. 





제시카가 무표정과 루머에 곤욕을 치뤘다면 크리스탈은 빼도 박도 못하는 실수로 이미지가
손상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세바퀴> 출연 당시 크리스탈은 대선배들이 이야기하는데 시큰둥한 표정내지
다른 행동을 하는 그러한 태도를 보여서 "태도 논란" 때문에 크게 혼나는 일이 있었지요.
크리스탈이 루나처럼 싱글싱글 웃는 상이라 어른들이 이야기할때 쳐다만 봤어도 타격이 덜했을거에요. 

결국 크리스탈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야 했고 그게 이미지로 남아서 크게 곤욕을 치뤘지요.
게다가 인터넷에서 "인턴기자" 라는 무책임한 사람이 올려놓은 사진에서 마저도 정색하고 있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사진에 찍히면서 크리스탈 역시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항상 웃는 설리도 비슷하게 당하긴 했지만, 표정관리가 약하던 크리스탈이 더 타격이 컸지요.

결국 "정자매" 는 표정관리면에서 잘하지 못해서 많이 피해를 봤던 그러한 케이스이지요.



- 얼음자매의 "냉면" 과 <키스 앤 크라이> 

차가운 인상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제시카에게 이미지를 파격적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바로 <무한도전> 에서 강변가요제를 하게 되는데 유난히 티격태격 많이 다투었고,
또한 <무한도전> 소녀시대 패리더에서 이미 제시카의 역할을 담당했던 "명시카" 박명수가
제시카를 파트너로 선택하면서 제시카는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지요.


듀엣곡을 준비하면서 제시카는 평소 이미지와 전혀 다른 장난끼많고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평소에 잘 웃지 않는 제시카를 타박하는 박명수와 그것을 해명하려고 애쓰는 제시카의 모습,
철없이 투덜대는 박명수와 같이 호흡을 맞추는 그러한 제시카는 오히려 박명수가 더 투털대주고,
더 불평하고 더 짜증을 내줌으로 인해 착해보이는 그러한 효과를 가져왔지요. 

공교롭게도 E-Tribe가 그 둘을 위해서 작곡해준 곡마저 "냉면", 먹는 냉면이 아니라 제시카를 잘 대변하는
"차가운 얼굴" 이라는 의미를 가진 곡이었지요.


그런데 무대마저 박명수는 완전히 시작부터 틀리고 망치며 대형사고를 냈는데 제시카는
안무부터 노래까지 무대에서 정말 귀엽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 열심히하고
밝은 아이라는 것을 증명을 했어요.
실제 이날 무대에서는 1위가 유재석과 JK타이거, 그리고 윤미래에게 돌아갔지만,
음원면에서는 사실 제사카와 박명수의 "명카드라이브" 의 "냉면" 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제시카의 이미지를 업시키는 그러한 효과를 가져왔던 것이지요.

제시카는 그간의 오해와 이미지를 이 냉면의 무대로 훌훌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얼음공주인 크리스탈은 전혀 다른 종류의 얼음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놓았습니다.
제시카가 귀여운 스타일의 노래와 무대로 자신을 바꿔놓았다면 크리스탈은 더 진지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는데요...


크리스탈은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에 참가자로 출연하게 되어 타고난 운동신경과 끈기성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마련했지요.
자세한 점은 이미 제가 적은 "크리스탈, <키스 앤 크라이> 통해 1위보다 값진 것을 얻다" 에 글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출연진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지만 정말 몸을 내 던지는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짧은 기간내에 엄청난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지요.
실제로 크리스탈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있던 사람들은 그녀라 정말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결국엔 그것을 좋은 결과로 소화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많이
지워버릴 수 가 있었지요.

결국 얼음같이 차가웠던 이 두 자매는 자신들의 약점이었던 "얼음" 이 오히려 기회가 되어서,
"냉면" 과 <키스 앤 크라이> 로 인해서 자신들을 재증명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가졌다고나 할까요?
처음 아이디어를 주신 그 분의 표현을 빌려서 "얼음" 이 "얼음" 들을 살린 그러한 케이스겠지요.



사실 "냉면" 이후로 제시카는 그닥 큰 사건없이 그 이미지를 쭉 이어서 오고 있는 입장입니다.
"냉면" 을 통해서 제시카가 표현이 조금 서툴고 표정관리에 약할 뿐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는다거나,
성격이 실제로 나쁘다거나 이런게 아니라는게 증명이 된 것이지요. 

크리스탈은 <키스 앤 크라이> 가 아직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확히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잘해나간다면 언니처럼 이미지 극복이 제대로 될 수도 있지요.
이제 19살 소녀라는 것을 보면 크리스탈은 일찍 매를 맞고 빨리 성장할 케이스가 될 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이미지 라는게 한번 박히면 바꾸기가 힘든데 재미있게도 이들의 "얼음" 이미지는 
"냉면", <키스 앤 크라이> 라는 얼음과 관련된 것들이 자연스럽게 정화시켜주는
그러한 역할을 했네요.

물론 그렇다고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써니나 루나 항상 웃는 낯일수는 없을거에요.
실제로 항상 웃고 다니는 사람들은 웃지 않을때 표정이 너무 정색같아 보여서 항상 웃어야 한다는
그러한 고충도 여러번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제시카와 크리스탈 이 두자매가 표정관리에서 조금만 신경을 더 쓴다면
더 많이 사랑을 받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을 가져보네요.
이제 오해도 풀고 선입견도 극복했으니 앞으로 좋은 이미지로 사랑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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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를 격하게 애끼는 팬으로써 정자매를 주제로 써주시니 일단 기분이 좋네요 ㅎㅎ
    사실 시카가 그런애가 아니었는데 그런 짤막짤막한 캡쳐때문에 진짜 싸가지 없는애로 사람들이 되게 많이 알고있었거든요ㅠㅠ진짜 알고보면 속마음이 너무 여린앤데 ㅠㅠ
    그랬었지만 냉면을 통해 사람들도 되게 많이 좋아해주시고 그랬었드랬죠 ㅠㅠㅠㅠ
    수정이도 저번댓글에도 썼다 싶이 이번계기로 시청자분들이 노력하는 애고 승부욕도 강하고 잘할려는 의지도 있는 애로 알게되서 너무 좋아요 ㅠㅠ
    앞으로 우리 정자매 화이탱!

    2011.08.18 20: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야 정자매 다 좋아하니까 ^.^a;
      하기사 제가 안 좋아하는 아이돌은 드물더군요 ㅎ
      시카와 수정이는 저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다 봐서
      원래 나쁜 애들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변호하는 글도 많이 썼지요 ^.^a;

      하여튼 앞으로 둘다 잘 되었으면 하네요

      2011.08.18 22:41 신고
  2.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꽃처럼 예쁘게 생겼어요. 저런 딸이 둘이나 있는 부모님은 참 흐뭇하실 듯 ㅎㅎ
    게다가 둘 다 노래도 잘하고, 크리스탈은 운동신경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키앤크에서 볼 때마다 감탄을 금할 수 없다는...^^

    얼굴에 가면 쓰고 사는 사람이 많은 연예계에서, 저렇게 가식 없는 성품이라면
    지금은 나이 어려서 좀 관리가 부족하니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오히려 더 빛을 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체리님, 댓글창에 올려두신 공지사항... 모두 직접 지우고 나서 댓글 써야 하는 게 맞아요?
    클릭하고 쓰기 시작하면 저절로 지워질 줄 알았는데 그냥 있네요... ㅎㅎ

    2011.08.18 21: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지요 ^.^a;
      둘다 라이브 실력도 좋고 크리스탈은 운동신경까지 ㅎㅎ
      오히려 가식이 없기에 저런것들이 다 드러나서 뭇매를 맞은 것 같네요.

      이제 한번 맞았으니 면역도 되었을 듯하고 자신들도 조심하겠지요.

      댓글창과 관련해서 그것을 고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잠시 잊고 있었는데 빛무리님이 상기시켜주셔서 지금 당장 고치려구요.
      감사합니다 ㅎ

      2011.08.18 22:40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 짜응..개인적으로 언니를 바라는 저로썬 수정이가 너무 부럽네요 흑흑 ㅜ.ㅜ
    싴 언니도 잘되고 수정이도 잘되고..역시 될사람은 어떻게든 된다는 조상님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고진감래의 결실이겠죠 흑흑 정자매들 ㅜ.ㅜ

    2011.08.18 23:43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나 크리스탈이나 뭐, 복받은 DNA죠... ㅋㅋㅋ

    근데,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루머들은 계속 따라다니겠죠...

    최소한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은요...

    그나저나 미래에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시카나 크리스탈의 반쪽이 되는 남자분은 복받으시겠군요... ㅋㅋㅋ

    2011.08.18 2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뭐 안티들 루머 생산해는데는 끝이없겠지요.
      한 10년후에 그것들보면 얼마나 오글거릴지 ㅎ

      2011.08.19 10:18 신고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 둘다 넘흐 좋아요ㅋ여자인데 걸그룹팬된게 제시카때문이죠ㅋ 전설의 네이버검색에 여자인데 제시카ㅋㅋ알고보니 제시카 여팬들이 ㅎㄷㄷ하게 많아서 편해용ㅎ첨엔 루머들땜에 별로였는데 라디오에서 노래듣고 음색에 빠졌습니다ㄷㄷ저도모르게 소시콘DVD까지 예약ㅋㅋ둘다 얼음이지만 알고보면 달달한 정자매를 응원합니다^^

    2011.08.19 00: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 시카가 여성팬이 많다고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쨋든 소시콘서트도 갔다오시고 부럽다는 ㅎ

      2011.08.19 10:12 신고
  6.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연양은 제대로 냉면 히트..수정양은 피켜 스케이팅 히트.....
    자매라인이 아주 제대로 남자들 마음을 휘어잡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더불어서 에스엠의 영입 스킬은 진짜....인정 해주어야 할 듯 합니다.....

    2011.08.19 04: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SM에서 원래 수정이를 뽑으려고 했다가 어머니가 반대하는 바람에 시카가 들어간것이지요.
      덕분에 시카는 최고 인기그룹 소시에 박혔지요.
      물론 거기에는 시카의 노력과 실력이 뒷받침 되있었지만요 ㅎ
      그 점은 시카가 수정이에게 고마워할듯 ㅋㅋ

      어찌보면 SM도 얻어걸린 셈이네요.
      수정이면 뽑으려다 시카까지 뽑았으니 ㅋ

      2011.08.19 10:17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스러워 평행이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수와 소시의 성장과정은 미묘하게 궤가 같더군요.

    슈퍼걸스에 대한 안티들의 최초 공격대상은 제시카였죠.
    극렬했던 ㅄ들은 가해자인 주제에 여전히 앙심을 품고 있더만요.
    함수도 처음부터 타겟은 크리스탈. 설리는 얻어걸린 케이스였죠.

    같은 해 데뷔한 걸그룹 동기에게 네임벨류가 밀린 것도 같습니다.
    그랬었나 싶은건 퉤니원은 솟의 대항마로 각광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러다 정규를 낸 뒤에야 막강한 음반판매량과 팬덤을 구축합니다.

    물론 쉬는 동안 유닛활동으로 대중성을 얼마나 확보할지(탱과 융)
    라이벌이 해외로 눈돌린 사이 미니앨범은 과연 대박날지(지 수준)
    아직은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전례를 좇아 포스트 소녀시대로 자릴 잡고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면 함수의 패권장악이 마냥 불가능하진 않을테죠.

    게다가 솟에겐 없던 장점도 많습니다.
    ㅇㅋ들이 만든 중국 안티에게서 자유롭기도 하지만, 빅톨과 엠번
    한국에선 방패, 중국에선 창이 되어줄 존재들이니까요.

    제시카처럼 크리스탈도 녹을겁니다. 자주 웃고 다니겠죠.
    차가운 표정은 귀차니즘과 더불어 자기방어일텐데, 사람들이 자길
    사랑해주네 느끼면 헤벌레 풀어져서 허당본색을 드러낼 테니까.

    별로 안친한 블로거님의 글에다 너무 주접을 떨었군요. 또 뵙죠. 킁

    2011.08.19 09: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같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함수그룹이 사실 소녀시대의 동생그룹이라는 점이지요.
      실제 언니동생인 제시카-크리스탈이 있으니 더더욱 그럴 수 밖에요.

      2NE1이나 카라가 많이 성장했다고 하지만 사실 걸그룹 중에서
      음원, 음반, 인지도 모두 소시를 따라갈 그룹은 없지요.
      이제 함순이들만 남았네요.

      별로 안친한 님의 댓글이라도 항상 반가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ㅋㅋ

      2011.08.19 10:11 신고
  8.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예능의 힘이 참 강해진 시대인것 같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홍보하는 노래보다 예능에서 한번 부르는 노래가 더 주목을 받고,

    예능에서 한번 잘하면 확 주목받고, 한번 실수하면 쌓아놓은 이미지가 한방에 추락하고...

    크리스탈이 세바퀴에서 논란이 되는 행동을 했을때 저도 라이브로 보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시카의 팬이라 크리스탈도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제가 봐도

    아, 저거 나중에 분명히 논란이 될것같다는 느낌이 바로 들었고 역시나 폭풍비난을 받았죠.

    하지만 한편으론 연예인이지만 아직 어린아이인데 저렇게 욕을 먹어야 되나 싶기도 했구요.

    그래도 예능에서 잃은 이미지를 예능에서 어느정도 다시 되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조심해서 좋아진 이미지를 쭉 유지했으면 좋겠네요ㅎ

    2011.08.19 14:23
  9.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 만세 ㅠㅜ

    근데 이번 포스트에선 깨알같이 자잘한 오타들이 참 많네요 ㅎㅎㅎ

    2011.08.30 04:26
  10. 안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리티 본방사수하고 있는데, 수정이만 보면 엄마미소가 저절로 나와요. 외모는 모든지 다 잘할 거 같이 생겼는데, 은근 헐랭이 ㅋㅋ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대방출 하다가 무대 아래에선 설리랑 쌔쌔쌔 ㅋㅋㅋ 아무튼 정자매의 정색은 뭐랄까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매력 그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 아저씨가 칭찬한 사람을 끄는 매력인데...ㅇ아 말로 표현못하계네..

    2014.07.17 23:36

2009년에는 정말 많은 아이돌 그룹이 터져나왔다. 2010년에도 아이돌의 활동은 계속될 것이다.
작년 걸그룹 파동(?)의 중심에 섰던 한 그룹에 대해서 적어보며 과연 그들의 인기비결이 무엇이었는지,
또 그것이 2010년의 아이돌 그룹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한번 적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된다.
바로 그 그룹은 2009년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소녀시대이다.

소녀시대가 이렇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이유는 Gee라는 대박곡이 있기도 했지만,
솔직히 소녀시대의 인기몰이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은 바로 의도적으로 계산된 소녀시대의
로테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로테이션? 그게 뭔가? 한번 같이 생각해보도록 할까?



1) 첫번째 인기 몰이 - 윤아, 티파니, 태연 


소녀시대 데뷔 당시에 가장 주목받던 멤버는 누구였을까?
바로 다름아닌 윤아, 티파니, 그리고 태연이었다.

소녀시대 2008년 방송을 보면 가장 자주 등장하는 커플(?)은 바로 윤아 티파니였다.
윤아 티파니는 둘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고, 태연은 가끔 혼자 출연하기도 했다. 티파니도 그랬고...
어쨋든 방송횟수로 보자면 윤아, 티파니, 태연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지난 여름에 윤아, 티파니 동영상을 보면서 안친하니 어쩌니 하며, 방송에서도 하나도 안친한거 같다고 했지만...
(하기사 속사정을 어케알겠는가?) 윤아 티파니는 소녀시대 데뷔초의 공식적인 커플이나 마찬가지였다.


그후 한참 태연이 솔로활동을 독주해나가며 독보적인 인기층을 구축하였고, 윤아 역시 연기로
독보적인 인기몰이를 하였다. 하지만 2009년 Gee가 나오면서 로테이션의 판도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2) 옮겨가는 인기의 축... 수영, 유리에게로...

물론 태연, 티파니, 윤아가 갑자기 방송에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의 방송횟수가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 태연이야 그나마 우결에 출연해서 인기를 몰았지만 Gee 때는
써니, 서현, 수영이 서서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설상 가상으로 윤아의 드라마는 첫 드라마에 비해 상당히 못 미쳤으며, 그 틈을 치고 올라와서 입담강한 수영과 예능감있는
유리가 점점 부상하기 시작했다. Gee 의 후반기에 보면 티파니의 방송분량은 상당히 줄어들었고, 쇼 프로그램에서도
수영이나, 유리의 입지가 더 커지기 시작했다.


써니도 "다녀오겠습니다" 단독출연에 시카, 수영, 티파니와 함께 같이 라디오스타로도 출연하고
방송에 다른 부분에도 많이 나왔다. 다른 멤버들이 슬슬 인지도를 넓혀간 것이다.



3) 치고나오는 막냉이 서현, 그리고 녹아버린 얼음공주 제시카

그 다음 이제 소시는 "소원을 말해봐" 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 때 가장 주목받은 멤버는 단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서현이었다.
줄곧 긴 검은색 머리를 유지해오다가 갈색머리로 염색을 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비록 프로그램 자체는 인정을
못받았지만, 써니와 함께 공영소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멤버로 주목받으며 새롭게 인기 몰이를 시작했다.

사실 가장 소말에서 예뻐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멤버가 서현이라고 한다.


그때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시카는 평소에 차가운 인상과 눈빛으로 "얼음공주" 라는 별명만 가지고 있었지만,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박명수와 함께 "명시카" 를 구축하면서 "냉면" 으로 정말 대박쳤으며, 차갑기만 그지 없고,
그 전에 구설수 때문에 많이 손상되었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회복하며 다시 인기 몰이를 할 수 있었다.




4) 왕엄마 써니와 김초딩 효연


그 후 잠시 주춤했던 소녀시대의 활동에서, 케이블 프로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 를 방영하게 되는데 거기서 주목받는게
"왕엄마 써니" 그리고 "김초딩 효연" 이었다.
사실 헬로베이비에서는 인기몰이의 주축이던 티파니나 태연보다는 효연, 수영, 유리 쪽으로 많이 방송이 쏠리게 되었다.



이제 활동을 접을 때쯤 소녀시대가 꺼낸 카드는 유리와 써니이다.
둘다 청춘불패의 멤버로 합류해서, 써니는 자신만의 악바리 근성을 보여주고 또한 스타골든벨에서는
아이돌 라인에 한달여 간 고정멤버로 출연하게 되면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해나갔다.



자 내가 왜 이렇게 멤버 로테이션까지 구분하게 되었을가?
사실 어떤 그룹이고 잘 나가고 못 나가는 멤버가 있다.
지금은 써니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셋은 "태연, 티파니, 윤아" 이다.
이것을 알기에 소속사서도 셋을 가장 많이 밀었던 것이다.


하지만 다른 그룹과 소시가 가장 차이나는 점이 바로 이 로테이션이다.


애프터스쿨의 멤버 인지도 차이를 보라... 
"유이" 와 다른 멤버들의 차이는 천지차이다. 그나마 소속사도 그 점을 깨달았는지 박가희가 이제 자주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다른 멤버들과 유이의 인지도는 천지차이가 나며, 솔직히 애프터스쿨도 "유이 때문에 떴다" 라는 말이
황당하다고 할만큼 자신들도 그 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브아걸도 나르샤와 가인 이라는 쌍두마차가 있기 때문에 그나마 애프터스쿨보다는 나은 편이나, 제아와 미료의 인지도는
나르샤와 가인에 상당히 못 미친다.  (하지만 가인의 말로는 자신이 인기가 제일 없다고 한다.)



남규리가 있던 당시에 씨야도 남규리는 다 알고 있었으나, 남은 멤버 보람과 연지등의 인지도는 상당히 부족했다.

그러다가 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룹 생활을 직접 경험했던 이하늘은 "잘 나가는 멤버가 못나가는 멤버를 잘 챙겨주고 돌바와한다" 라는
발언을 한적이 있었다.


그 점을 잘 알아서인지 9명의 여자를 가진 소녀시대는 의도적으로 로테이션을 시키고 있다.
서현, 효연은 확실히 수영, 유리에 비해서 예능감이 부족하다. 하지만 그 둘은 같이도 방송에 출연하며,
예능감 강한 멤버들 옆에 같이 붙어나오기도 한다.
이번에는 확실히 서현을 처음으로 예능에 혼자 출연시킴으로 그녀의 이미지를 굳히는 데 큰 역할을 해야하게 했다.

어쨋든 이렇게 로테이션이 잘 이루어저야 팬층도 늘어나고, 멤버들의 인지도들도 나름 균형 분산되며,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더 그룹이 오래가게 되어있다.

소녀시대의 가장 큰 인기몰이 비결은 작년에 비해서 모든 멤버들의 인지도가 올라갔고,
특히 중심축이었던 태연, 티파니, 윤아에 비해 다른 멤버들의 인지도가 급부상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그게 소녀시대가 2009년 최고의 아이돌 그룹중 하나로 설 수 있는 커다란 방법이었던 것같다.


작년에 원더걸스가 잘 되었던 방법도 노래도 노래지만 멤버들의 개성이 굉장히 강했고,
다 성격이 구분되어 있었으며 골고루 로테이션이 가장 잘 된 여자 그룹이라는 것도 한 몫했다.

앞으로 어떤 그룹이든지, 단지 한 두명의 멤버가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다 사랑받는 아이돌 그룹이
되고 오래가는 그룹이 되려면 이 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10년 어떤 그룹이 2009년의 소녀시대, 2008년의 원더걸스 처럼 될 지 모르지만 이 로테이션의
법칙을 잘 유지해서 크게 인기몰이를 하는 모습을 지켜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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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정말 중요한 사안인거 같아요.
    소시에 별 관심도 없고 굳이 찾아다니면서 소시를 보거나 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시 9명멤버의 얼굴-이름은 물론 대략적인 성격까지 파악됩니다;;
    팬이 아닌 사람이 이럴 정도니 조금이라도 팬심이 있는 사람이면 더 미쳐서 소시에 호감이 더 커질수밖에..

    이와 비슷하게 카라도 멤버 5명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전부 개인스케줄을 뛰면서 각각의 로테이션을 담당하고 있죠.
    이것이 인기비결의 중요 요소 중에 하나가 되는듯합니다.

    2010.01.03 02:4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방송 노출의 힘이 가장 크겠죠.
      그만큼 다른 그룹보다 소시와 카라는 멤버들 개개인을 노출을 많이 시킨 그룹들 인지라...

      2010.01.03 08:37 신고
  2. 헤이제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SM은 대형 아이돌기획사로 입지를 굳혀온 햇수만큼이나 아이돌그룹의 인지도형성에 빠삭한 듯 하네요. 사실 인기비례와는 상관없이 소녀시대 멤버 그 누가 홀로 나온다해도 아, 쟤 소녀시대 누구구나 하는건 젊은 층이면 대부분 알 듯 싶네요. 물론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가장 최근에 데뷔하여 예능출연이 없었던 f(x)를 제외한 SM출신 가수들 전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원더걸스는 예능출연을 최소한으로 자제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곡마다 무대에서 중심으로 내세우는 멤버가 달라 개개인별 인지도가 높은 듯 해요. 다른 그룹들은, 아직 소속사의 서툴었던 홍보기획이 조금씩 눈에 보이네요. 어쨌거나, SM 정말 무서운 기획사네요. 신인그룹 f(x)의 인지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2010.01.03 03:5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수만옹은 잘 나갈때 확뽑아먹는걸로 유명하죠.
      뭐 덕분에 지나칠 정도로 방송에 나와서 멤버들도 이득을 아예 안본다고는 할 수 없지만요...

      아무래도 아이돌 시장에 가장 먼저 뛰어든 SM이기 때문에
      아이돌 부면과 관련해서는 가장 치밀하고 가장 계획이 잘 되어있는 회사이죠.

      2010.01.03 08:38 신고
  3. 덤순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이너그룹이 본다면 억장이 무너질 소리를 너무 쉽게 하십니다.
    소시랑 마이너 그룹이랑 평면비교가 가당키나 합니까?

    체리님은 일방적인 생각이 너무 큰거 같습니다.
    - 항상 소속사가 상위에 있습니다. 소속사는 전지전능합니다.
    "소속사는 지상파 방송 원하는곳에 어디든 꽂아 넣을 수 있다."
    누구는 지상파 방송 출연하기 싫어서 않겠습니까?
    스타 그런대로 보유하고 있는 Big3 에게나 해당되는 얘기죠.
    방과후도 너때문에 1위하고 유이있고 해서 활동영역이 넓어진거죠.
    일종의 부채일 수도 있죠. Barter 치는거라고 보여집니다만~

    2010.01.03 08: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찌보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마이너그룹이라고 꼭 로테이션이 안 되는건 아닙니다.

      쥬얼리가 있는 소속사나, 브아걸이 있는 소속사, 애프터스쿨이 있는 소속사나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쥬얼리는 김은정과 하주연의 앨범도 내주고 딱히 박정아나, 서인영 없이도 출연시키고 합니다.
      브아걸도 나르샤와 가인이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가끔 미료나 제아도 내보냅니다.
      왜 유독 애프터스쿨만 유이에 집착하고 유이만 미는 걸까요?

      물론 SM처럼 철저하게 아이돌을 양상하는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들도 로티이션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이를 밀어주는 것에 대해서 제가 지적하는게 조금 아쉬울 수 있겠지만 다른 어떤 그룹들을 봐도 애프터스쿨만큼 로테이션이 안되었던 그룹도 없습니다.

      티아라, 시크렛 같은 그룹도 한명만 주구창장 밀지는 않습니다.

      2010.01.03 09:15 신고
  4. ㅋㄷㅋㄷ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시 팬이라 쭉 읽어봤는데 효연이가 예능감이 없다고는 생각안해요ㅋㅋ
    효연이가 인기가 많은 멤버는 아니라서 예능프로에 자주 출연은 안하지만
    가끔 나와서 하는말 보면 재치만점이던데ㅋㅎ

    2010.01.03 10: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효연이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항상 수줍고 말을 많이 안했었죠.
      그래도 요즘은 많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2010.01.04 17:00 신고
  5. 써니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확실히 SM의 전략은 대단한것 같네요..

    그런데 중간에 윤아의 '첫번째 드라마'를 '너는 내 운명'이라고 생각하신것 같은데.. '9회말 2아웃'이 첫번째 드라마죠. 물론 주연은 아니지만 비중있는 조연이었으니까요...(알고 계신데 지적한거라면 죄송.태클아님...^^;;)

    어쨋든 지금 대세는 써니네요...ㅋㅋㅋ

    2010.01.04 10: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표현을 잘못썼어요.
      윤아가 주연한 작품으로만 생각했거든요 ㅎㅎ
      써니가 요즘은 가장 잘나가기는 하죠 ㅎㅎ

      2010.01.04 17:01 신고
  6. 맞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요즘 아이돌은 그룹활동보다 개인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개개인의 인지도가 그룹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엄청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각자의 미래를 위해선 개인의 인지도 상승은 더욱 중요하구요. 그런걸 보면 따로 또 같이 활동의 표본은 정말 SM이 정말 제대로 보여주고 있죠.

    2010.01.04 23:19
  7. 막내가 대세~ ^^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테이션 시스템은 동감합니다만 그래도 아직 수영, 효연, 서현은 제대로 터지지 않았습죠.
    최근엔 은근히 막내를 미는것 같은데 얘가 워낙 예능감이 없어서... 하기사 그래서 막내둥이를 좋아하지만서도...
    제시카의 터닝포인트인 명시카-냉면같은게 막내나 효연이한테도 하나 터져줘야 하는데 말이죠. ^^

    2010.01.05 07: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수영은 빵 하고 터진다기보다는 항상 어딘가에 있죠
      서현은 라디오스타에서 나름 성공했고 남은건 효연이겠죠 ㅋ

      2010.01.05 08:23 신고
  8.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서현이를 좋아하기 시작했던게 절친노트부터였죠. 어쩜 그렇게 순수한 애가 있는지 빠져버렸습니다. 소녀시대는 정말 멤버 한명 한명의 개성이 강해서 아이돌=5년 이라는 공식을 깰 수 있을수 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0.01.07 2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전 그 이전부터 좋아했어요
      언젠가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훅 좋아졌죠 ㅋ
      한방에 훅갔다고 하나요? ㅋㅋㅋㅋ

      2010.01.07 22:07 신고
  9. 흐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다르게 보는데요..
    지금 이런 로테이션은 일종의 살생부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소녀시대가 언제까지 활동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앞으로 고작 2~3년 뿐입니다..
    SM은 그안에 최대한 뽑아내면서 살생부를 만들고 있는 것 입니다..
    즉 다른 멤버들 보다 존재감이 떨어지거나 인기가 없는 아이들은 해체할때 계약이 해지될겁니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윤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는 거의 남을거 같고 수영이도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서현이나 효연이는 해체하게 되면 계약을 해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소녀시대 계약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이제 대부분의 멤버들이 인지도를 쌓았고 유명해 졌습니다..
    현재는 아홉명이 수익을 나눠갖고 있는데 언제까지 그럴까요?..
    100억 벌어봤자 소녀시대 멤버들이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데뷔초나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소속사에서 시키는대로 하지만 인지도 쌓고 유명해지면 멤버들도 불만이 생길겁니다..
    또 태연이나 제시카 같은 경우는 솔로앨범의 욕심도 생길겁니다..
    지금이야 그저 시키는대로 하겠지만 앞으로 2~3년 후에도 그럴거라고 보십니까?..
    아이돌그룹은 그런 한계 때문에 오래 갈 수 없습니다..
    특히 SM같은 회사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은 사이좋게 지내는 멤버들이지만 앞으로 2~3년후 쯤이면 서로의 장래를 생각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되면 각자의 길을 갈겁니다..
    SM은 그전까지 최대한 아이들을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2010.01.13 13:20
  10. 흐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동방신기나 슈주의 한경이 같은 경우가 좋은 예죠..
    SM은 소녀시대 멤버들을 전부 안고갈 수 없습니다..
    그 부담이 크기 때문이죠..
    지금의 소녀시대 멤버들이 욕심을 버리고 수익이 적더라도 그룹을 유지하겠다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게 할 확률은 적죠..
    왜냐하면 돈이 관련되어 있으니까요..
    SM은 동방신기 멤버들의 계약내용 수정요구도 거부하고 동방신기 해체 카드까지 들고나올 정도로 돈에 눈먼 회사입니다..
    소녀시대는 이수만 조카인 써니가 있어서 동방신기 보다는 조건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결국엔 해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한 2~3년 보다 1~2년 정도 더 갈지 모르지만요..

    2010.01.13 13: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SM이 돈에 눈멀었다는건 굳이 이야기를 안해도 다 아는
      부분입니다. 아무도 SM보고 이 소녀들을 10년 20년 안고 가라고는 이야기 안했습니다. 제 글에도 그러한 말이 없고요.

      하지만 로테이션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금 씨야가 활동을 하고 있지만 확실히 남규리 없으니까 그전만 못한 효과를 내고 있지요.
      남규리만 계속 뽑았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님의 이야기는 조금 포인트가 벗어난 듯 싶네요.

      갑자기 수익이야기가 나오고 멤버들끼리의 갈등이 왜 나옵니까? 안 좋은 쪽으로만 보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신화 기억하십니까?
      신화는 멤버들 전체가 한꺼번에 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님의 말이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 소시에게도 그런 일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물론 그렇게 되면 써니가 가장 힘들겠지만 말이죠.

      2010.01.13 14:49 신고
  11. 정민채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태연이 목소리가 좋아서 소녀시대도 알게 됐었는데...
    확실히 작년에 멤버들이 골고루? 잘 나오더라고요^^
    지금은 써니나 티파니, 서현이도 참 괜찮게 보여요.
    물론 다른 멤버들도, 다른 아이돌들도 점점 그렇게 되겠죠.
    아무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0.01.16 21: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들러주셔서 감ㅅ하ㅏㅂ니다.
      네. 2009년에는 적절한 로테이션이 멤버 모두를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된 듯 해요 ㅎ

      2010.01.16 2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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