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5.10 연예인 장례식, 티아라 보람이 불쌍한 이유 (31)
  2. 2010.04.08 엄정화가 말한 한국 가요계의 문제점 (27)
사실 이 글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쓰고 싶었던 글입니다. 사실 지난주에 쓰려고 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아서 못썼죠. 허나 오늘은 꼭 쓰고 싶네요.
지난주의 티아라의 멤버인 보람의 할머니인 원로 가수 백설희씨가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사실 보람의 가족은 백설희 뿐 아니라, 고인의 남편인 배우 고 황해, 그리고 아들 전영록,
며느리 이미영까지 3대대로 연예인 가족입니다.


원로 가수이자 조선악극악원으로 데뷔, "봄날은 간다" 라는 곡등 여러 곡이 사랑받으면서
가요대상 공로상도 여러번 수상한 정말 가요사의 어머니 같은 존재이신 분이 별세하셨으니,
여러 연예인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헌데 장례식과 관련되서 또 하나의 눈살을 지푸리게 하는 그러한 장면들이 나왔습니다.
바로 밑의 사진들인데요.


물론 손녀인 보람과 같은 멤버들인 티아라 멤버들의 사진들입니다.
헌데 어떤 점이 불만이냐구요?

항상 연예인 장례식에 가면 연예인에게 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지금 심정이 어떠세요? 어떤 느낌이 듭니까?" 같은 질문입니다.



그런 취재하는 기자가 세상에 둘도 없는 멍청이인걸까요? 아니면 매정하고 몰인정할 걸까요?
도대체 어떤 대답을 기대하는 걸까요?

많은 분들이 친한 친구집이나, 지인들의 장례식에 가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갈 때 즐거운 기분으로 갈까요? 특별한 느낌으로 갈까요?
장례식에 참석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슬픈 감정으로 갑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도대체 어떤 식의 대답을 원하는 것일까요?
가끔 우리는 상대방이 무슨 대답할지 알면서도 질문하는 일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동기가 딱히 좋지 못하지요.
뻔히 슬픈 감정으로 오는 걸 알면서 굳이 그것을 재차 확인하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입니까?

기사에다가 "티아라의 멤버는 인터뷰에서 슬픈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라는 글을 적으려는걸까요?
저 얼굴을 보고 "슬픔" 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들이 있을까요... ㅡㅡa;



심지어 연예인들에게는 장례식이 끝난후에도 재차 그 질문을 합니다.
최진영이 죽었을때 사람들은 계속 엄정화와 흔히 "최진실 사단" 으로 불리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심정인지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계속 질문공세를 퍼붓습니다.


엄정화는 인터뷰 도중에 뛰쳐나가 운다음에 돌아와서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없다구요" 라는
뉘앙스의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잊을만 하면 물어보고 잊을만 하면 물어보고.... 도대체 동기가 무엇일까요?
무슨 대답을 기대하고 물어보는 것입니까?

그런 질문하는 분들은 만약 본인의 친구나, 지인들이 죽었을때 계속 본인에게 그 감정을 물어본다면
참 고맙고 관심가져준다 하고 생각하겠습니다.




두번째는 보람의 사진입니다.
이건 티아라의 경우보다 더 심한 경우입니다.
죽은 사람의 가족에게 "기분이 어떠세요" "돌아가신 고인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하고 질문하는게
참 현명한 일이겠네요.

기분과 관련된 질문은 둘째치고, 어떤 분이냐고 묻는 것도 그 장례식 당일에는 예의는 아닐 것입니다.
자꾸 고인에 대한 기억을 생각나게 하고 마음을 다시 아프게 하는 질문들은 도대체 왜 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위의 사진의 보람은 그런 기자들에게 애써 웃으면서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인이나 참석한 사람들도 장례식장 에가서는 최대한 웃지 않으려고 (웃긴 일이 있어도) 자제하려고 합니다.
가족은 웃을 수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저런 상황에서도 억지 미소를 보이면서 인터뷰에 대답해야 하는 보람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슬픈 상황에서도 울음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쓴 웃음을 지어야 하는 보람이 참 딱하고 불쌍합니다.
할머니 장례식에서 억지 웃음을 지어야 한다니 말입니다...

제발 인터뷰할때는 생각들좀하고 하면 안될까요?



연예인은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입니다.
현실적인 것으로써 연예인들의 가족이나 연예인들이 사망할때 사건이 커지는 것은 솔직히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분명 우리 장례식때 기자들이 뛰어들면서 사진찍고 마이크 들이되는 것은
원치 않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말대로 공인이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도, 최대한의 매너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연예인이 공인이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사람입니다.
사람이라면 최대한의 도리는 지켜줘야 합니다.

최소한 장례식에서는 인터뷰를 따내려고 마이크를 들이미는 것보다는 멀리서 떨어져서
사진만 찍는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그들도 사람이고 감정을 가진 생명체입니다.
그것은 무시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하여튼... 이런 식의 장례식의 취재와 인터뷰 집착... 참 불편하기 짝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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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연예인의 동생이 외국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적이있었는데...파파라치가 따라서 장례식장 사진을 찍어서 기사를 올리는거보고 혈압이 급상승하더군요.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도리도 모르는것들

    최진실씨와 친분이 있던 최화정씨가 이런 말을 했었죠. "그만좀 하세요. 어짜피 아무것도 얻을거없다는거 다들 아시자나요" 에효

    저런 기자놈들은 진짜 법치국가에서 기자짓거리하는걸 다행으로 알아야할듯합니다. 조선시대만 됫어도 고인을 모욕하는 저따위 행동은 목을 처버렸을테니까

    2010.05.11 02:39
  3. 기자님넘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예 인터뷰를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장례식에서 무슨 넘의 인터넷이 필요합니까....
    제발 기본적인 인간의 모습은 좀 갖춥시다..우리도 장례식 인터뷰는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2010.05.11 03:06
  4. 분노게이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콕찝어 잘 쓰셨네요~
    아,,정말 기자들,,물론,,연예뉴스 같은거 보면서 국민들도 같이 애통해하고,,
    빠른정보에 감사할때도 있지만,,
    그런건 영상으로만 봐도 충분히 알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궂이 눈물참으려 눈이 빨갛게 된사람들한테 가서 말문을 연다는게,,참,,
    기자들,,그렇게 해서 돈벌고, 윗사람들한테 칭찬듣고,,좋겠지만,,
    누구를 위한 기사인지도 생각해야 하겠죠,,

    2010.05.11 03:07
  5. 심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심정이세요?
    기분이 어떠세요?

    ㅋㅋ 쩐다;;;; 몰라서 묻는건 아닐테고....-_- 뭐지.................?

    2010.05.11 03:23
  6. 에코홈탄성코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장고 입국할때 보셨나요? "어떠셨어요?" 하고 계속 질러대는 쩌러쩌렁한 여기자 목소리 들리셨나요?
    왜그리 듣기 실던지, 혹 그 기자가 권상우 결혼할때 쩌렁쩌렁했던 갼가?
    암튼 한통속들..으그

    2010.05.11 03:55 신고
  7. 무개념기자노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인터뷰 뿐만 아니라, 장례식장에 고인 추모하러 가는게 아니라 연예인 사진찍으러 가는거 자체가

    정말 개념없는 행동이다. 그래가지고 사진 몇개 뉴스 낼라고...

    2010.05.11 03:59
  8. 1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
    미친 썩은
    우리나라 연예부 기자들
    정신 좀 차렸으면
    수차례 저따위 인터뷰 하지말았으면 한다고
    대중들이그렇게 말해도
    지들도 당해봤으면

    2010.05.11 03:59
  9. 되면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당히좀 했으면 합니다.
    제가 TV 프로그램중에서 젤 싫어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연예가중계류의 프로그램입니다...
    안봐요

    2010.05.11 04:02 신고
  10. -_-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님..기자가 하는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나봅니다..
    예를들어 김태균선수가 홈런을쳤습니다.. 그럼 당연히 기자들의 질문은 홈런을치고 기분이 어떤지..어떤공을 쳐냈는지..등등을 물어봅니다 누가봐도 홈런쳐서 기분 좋은거 알고 어떤공을 쳤는지도 알수있죠.. 님의 생각이라면 도대체 기자들은 무엇을 질문해야할까요? 전보람양에게도 지금 심정이 어떤지..고인이 어떤분이셨는지..등의 질문이 아니라면 대체 뭘 질문할까요? 전날 저녁에 먹었던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를 넣었는지 참치를 넣었는지 뭐 이런 질문이라고 하길 원하시는지

    2010.05.11 04:07
    • 정말 잘못된 예시 입니다  수정/삭제

      김태균 선수의 홈런을 당사자에게도 그리고 국민들에게도 기쁜일입니다. 그렇기에 물론당연한 "기분이 어떻습니까" 의 질문이 예의낭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례식은 전혀 다른상황입니다. 그 어떤 일이 가족을 떠나보내는 일 보다 슬프겠습니까? 그렇기에 장례식장에서는 야구장과 달리 아무리 기자라도 좀더 신중히 예의를 차려서 질문을 해야겠지요. 일반 시청자들도 김태균의 홈런 후 기분에 대한 인터뷰는 웃으며 보지만 반대의 경우는 채널을 돌리게 될 뿐이네요.

      2010.05.11 04:22
    • 다 필요없고...  수정/삭제

      당신이 장가갈 때 기분좋냐고 물어보는 사람한테 기분나쁘다고 주먹질 할겁니까?
      아님 당신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옆에 따라다니면서 쓸데없는 질문 해대는 사람에게 웃으며 대답할겁니까?
      남일이라고 말도 안되는 비교로 쉽게 얘기하지 맙시다.

      2010.05.11 04:46
  11.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명횡사한 것도 아니고 그 나이대에 노환으로 별세하셨다면 슬프지만 평안함이 있지요...
    아프셔서 입원해계시다가 눈감으신걸로 아는데....
    고인이 어떤분이셨냐는 질문 정도는 해도 괜찮을 질문같아요. 손녀에게...
    그렇지만 지금 기분이 어떻냐 막 오는 사람붙잡고 과하게 인터뷰하고 오바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2010.05.11 04:17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들이랑 지인들을 더 힘들게하는 기자들

    2010.05.11 04:21
  13. 아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할말이없네요...... 역지사지로 생각은 해봐야지

    2010.05.11 05:02
  14. 웃고살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은 뭐가 그리 궁금할까요?
    하여튼 대한민국에서 공인으로 산다는것 쉬워보이지 않네요.

    2010.05.11 05:18
  15. 멋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음엔 기자들을 욕했지만,,,

    자세히 보면 소비자? 미디어를 소비하는 본인 사용자들의 궁금증을 채워주기 위해서가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비롯 스캔들, 연예인들이 연예한다는게 그게 모 어떻습니까...

    근데 지금 상황을 보시죠, 연예인이 연예를 한다 치면 그 상대자가 누구인지 캐내려고하죠.

    취재하는 기자들도 문제가 있지만, 크게 보자면 우리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010.05.11 07:22
    • 상ㅄ  수정/삭제

      장례식장가서 심정물어보면 한가지밖에 더있습니까?
      당연히 슬프죠, 근데 그걸갖다가 인터뷰한다는게 문제지
      엄마죽었는데 심정어떻냐고 물어보면 좋음?

      2010.08.09 02:58
  16. 기자도 문제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문 온 연예인 보겠다고 구경온 사람들도 있다던데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고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2010.05.11 07:31
  17.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일부 언론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잖아요 ㅡ0ㅡ

    2010.05.11 10: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너돌양님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계셨어요?
      글게 말입니다. 언론 참... 대책없죠.
      허경환 말을 빌리자면,
      "본인들이 그런 꼴들을 당해봐야! 아~~~~~ 이래서 모두들 기자들을 싫어하는구나~" 할거에요.
      참.. 대책없죠.

      2010.05.11 10:28 신고
  18. 본래 정신부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를 만드는 취재진들이나 그런 취재진들을 거느리는 언론들은 근본을 까먹은 것일까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 이 생활 도덕의 기본이 아니던가....

    대한민국 악플러는 자기 자신의 입장만 바라보는
    언론들은 기사만 보내면 된다는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는 연예계 사업가 및 기타 사업가 등
    모두 이미 근본을 잊은채로 살고 있다. 아니 대한민국 사람들중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냐고
    묻고 싶다.

    아직 어려서 사회에 대한 지식이 많지만 않지만
    악플러들은 자신들이 생각했을때 좋지 않은 일 ,나쁜 일, 답답한 일 등에
    대해 누군가에게 악플을 달때 악플이 아니라 이런점은 고쳐야 한다고
    좋게말하면 어디가 덧나나... 인생 포기한 사람처럼 막나가지 말아야 한다.

    2010.05.12 02:36
  1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과 특히 신부죠. 장례식이라면 고인입니다.
    결혼식엔 신혼부부가 각광을 받도록 하객이나 들러리가 너무 나대면 안되듯이, 고인에 대한 경의는
    무시한채 유족이나 조문객만 붙잡고 선정적인 기사거리를 만들려는 무례한 짓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막말을 하자면 기자들 상당수는 사실 어정쩡한 권력에 맛을 들인 쫌 모자란 인간들이죠.
    하다못해 지방의 찌라시 기자들도 어깨에 힘을 주고 다닙니다. 딴엔 자기도 언론인이다 이거죠.
    경찰이나 기업인들도 대우를 해줍니다. 악성기사를 쓰면 귀찮아지니까요.
    뭐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죠.
    그렇게 머리에 별로 든게 없는 것들이 기자질을 하며 우대를 받다보니 일반인들처럼 사회생활을 하며
    타인을 배려하거나 행동을 조심하는 예의를 배울 리 만무합니다.

    유명인이 죽었다는 정보가 입수되면 상사가 기자를 장례식장에 출동시키죠.
    사진은 기본이고 기사를 쓰려면 인터뷰도 해야한다 싶으니 무작정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이댑니다.
    뭔가 묻기는 해야할텐데 고인이나 인터뷰 대상에 대해 별로 아는건 없고, 그러니 가족이나 친지가
    죽었는데 지도 슬프지 않겠어? 라는 짐작에 별 생각없이 얼마나 슬프냐운운 초딩식 질문을 합니다.
    사실 비통한 심정의 상주나 조문객들은 고인을 애도하며 마음을 추스리기 바빠서 괴로울 뿐인데..

    말씀대로 사진만 찍는게 예의이고, 굳이 질문을 하겠다면 고인과 관련된 걸 조심스레 물어야죠.
    좀 더 잘해드리지 못한 죄책감과 이대로 잊혀지실까 안쓰러움을 느끼는 분들이니, 고인의 업적과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생전의 언행이나 추억은 기꺼이 말할겁니다.
    고인이 아니라 자신이 관심의 대상이 되는건 죄스럽고 고통스럽다는 얘기죠.

    전에 몰카에 대해 말한 기억이 나는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한 쪽만 이익이 되는 행위는
    동업자정신도 아니고 공생도 아닌 그냥 일방적인 착취입니다.
    전 교만하고, 예의도 없고, 생각도 없는 인간(?)들과는 상종을 안합니다.
    그래서인지 제 친구들중엔 기자가 없나 봅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2010.05.15 21: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본인들의 지인의 장례식에서 질문을 받아봐야!
      "아 이래서 내가 개념을 가지고 인터뷰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겠죠.

      2010.05.17 12:01 신고
  20. 기자들이 참..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이상한 제목 붙여서 웃기려는 기자들도 있던데 기자되기 참 쉽나봅니다ㅋㅋ
    그냥 개그끼 약간 가지고 있으면 사진 찍고 제목 우스꽝스럽게 하면 되나요??
    그리고 얼굴에 철판 깔고 장례식장 가서 유족 심정 물어봐대면 되나요??
    그럼 왠만한 개그끼는 거의 다 가지고 있고 요즘 취직 힘들어서 철판 깔 사람도 많을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기자 기질이 넘쳐나나 보네요ㅋㅋ
    진짜 요즘 기자들 한심하네요 ㅡㅡ

    2010.07.18 07:29
  21.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생각도 못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기자들의 그런 질문들... 그에 대하는 연예인들의 고충이 클 것 같네요
    몰랐던 부분 nudge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0.12.12 08:44

원래 무릎팍도사를 즐겨보지는 않는데, 어제 엄정화가 나온다고 해서 챙겨봤습니다.
사실 엄정화를 그녀의 전성기때 엄청 좋아했거든요.
시원시원한 성격에 애교 / 섹시가 적절히 섞인 그녀는 사실상 대한민국의 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았떤 90년대의 섹시 디바 라고 볼 수 있겠죠.
그 당시는 이 처럼 섹시가수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그녀가
더 독보적인 것 처럼 느껴지네요.

하여튼 어제 무릎팍... 오랜만에 참 정겨웠다고 생각듭니다.
평소에 그렇게 캐묻고 공격적인 강호동도 사실상, 그녀에게는 부드럽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너무 마음아프게 캐묻는것도 없었고 그냥 편안하게 나누는 대화스타일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아요.


헌데 어제 무릎팍을 보다가 엄정화의 가슴아픈 몇 마디에 참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엄정화는 자신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스스로를 비교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나이를 의식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참 슬프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눈물을 삼키는 그녀의 모습을 볼때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엄정화가 이야기 한 부면에서 현 한국 가요계의 아쉬운 부면 몇가지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그 점을 몇가지 적어보기로 할께요



엄정화는 밝히기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30살이 넘어가자 이제 "발라드를 해라" 라고
권유를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댄스가수들이 본 없인 댄스곡을 버리고 발라드로 돌아옵니다.
가끔 성공적인 경우도 잊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을 볼 수도 있구요...


헌데 여기서 아쉬운 점이... 왜 나이에 장르를 한정지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대체적으로 10대, 20대는 댄스, 30대는 발라드와 R&B, 40대는 발라드 내지 트로트 라는 공식을
누구에게나 정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왜 40대 가수는 댄스를 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왜 20대 가수는 트로트를 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물론 박현빈, 장윤정 같이 20대 가수가 트로트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가수들은 하나의 적혀있지 않은 룰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연대별로 맞는 곡을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 틀을 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40대라고 점잖빼고 노래만 부르라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꼭 미국의 문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돈나 같은 경우에는 50이 넘은 나이에도 아직도
댄스곡도 소화해내는 그러한 저력을 보여줍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40대 분들의 체력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그 가수들이 알아서
할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40대에도 몸이 되고, 실력만 따라준다면 어떤 장르든
제한 받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발라드를 하고 싶다면 자기가 정말 원해서 할 수 있겠지요.
허나 주변의 권장으로,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건.. 좀 아쉬운 일입니다.
30대, 40대라고 눈치를 봐야할 것도, 욕을 먹어야 할 것도 없는 사항같습니다.



더욱이 너무나 어려진 가요계에 항상 30대 가수들은 비교 당하기 일 수 입니다.
이번에 이효리도 컴백을 하는데 가장 많이 받을 질문이 아마... 비교하는 질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럴때마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습니다.


그런 것들은 엄정화가 이야기 한것처럼 자꾸 자신이 나이가 들었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이고,
더 나아가 어느면에서는 "정말 30대의 나이로 젊은 아이들을 누를 수 있겠냐?" 라는 그러한 어떠한 부담감,
책임감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직접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그런 부담감은 자꾸 압박으로 다가올 것이고, 그러다보면 잘 될 무대도 안될때도 있을 것입니다.

해외에서 나이든 연예인들에게 그런 질문들을 하는 것을 듣지는 못한 것 같군요.
20대는 20대의 색깔이, 30대는 30대만의 고유한 색깔이 있습니다.
꼭 그것을 비교해서, 20대들을 눌러야한다... 라는 일종의 부담감과 책임감을 주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기에 자꾸 30대들이 컴백을 피하는 것 같은 이유도 듭니다.
부담감이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이유들 때문인지는 몰라소 현재 30대가 지나도 활동하는 가수는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30대는 "연기를 하거나" "조연이 되어 발라드 부르는 나이" 로 생각합니다.
실제 그러한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많은 아이돌들에게 10년후에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하면 10명중에 8~9명은 "연기를 할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몇몇 30대 가수들은 아예 앨범을 낼 생각대신에 연기를 도전들을 하고 있고요.

많이들 30대는 막연히 "가수생활 하기 힘든 나이다." 라고 마음속으로 가정을 지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가수들의 생명이 30대 중반을 넘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대체적으로 가수들이 연기자를 연예인 할 수 있는 롱런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들고요.
연기는 30대, 40대, 50대가 되어도, 아무런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으니까요.
가수의 수명이 30대 중반 정도로 한정되어버린 점이 (특히 여가수들에게) 참 아쉽게 작용하는 바입니다.




허나 이 와중에도 자신의 주관을 뚜렷이 가지면서 굴하지 않고 음반을 들고 나오는 엄정화, 백지영,
이효리 등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들 솔로가수는 누구보다 더 외로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동료 또래들은 대부분은 연기로 전향을 하고 있고, 가요프로그램 가도 다 후배들 뿐입니다.

마음을 터놓고 공감해줄 선배들이나 동료들도 대체적으로 없는 상황이지요. 주변이 다 그러니까요.

30대가수 생활이라는 것은 솔직히 쉽지는 않습니다.
10여년간 자신의 이미지가 이미 공개되었고, 많은 장르들을 소화해내면서 자신을 노출시켜왔으니까요.
허나 30대 가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멋있는 모습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열정이 전해지고, 그들의 노련미가 전해지며,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신들의 꿈을 계속 이루어나가는게
더 멋있습니다. 무엇보다 후배들에게 계속 30대 가수의 꿈을 접지 않는 동기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게 멋있습니다.


이효리는 20대때 30대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격려를 얻은 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무릎팍도사에서도 말하듯 엄정화를 높이 치켜세우는 것을 볼 수 있었죠.



요즘 가요계 - 수명이 너무 짧아지고, 제한받고, 아직은 사람들의 "선입견"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허나 엄정화같은 가수들이 40대, 50대에도 자신이 원하는 음악스타일을 추구해서 조금 더 다양하고 수명이 긴
가요계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서 30대 가수들도 같이 영향을 받아서 그 열정을 이어받았으면 하고요.

어제 무릎팍도사 엄정화편은 엄정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가요계까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그러한
재미있고 깊었던 그러한 에피소드 같습니다.
엄정화의 열정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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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04.08 18:06 신고
  2.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엄정화편 즐겁게 봤는데 ㅎㅎ
    정말 40대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더군요
    디스코도 친구들이 엄청 좋아하던 노래 ㅋ

    2010.04.08 18:11 신고
  3. 『토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를 의식하지 않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0.04.08 18:44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4.08 20: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네. 자기가 원하지 않으면 모를까,
      주변의 눈치때문에 자신의 끼를 보일 수 없다는건
      안타까운 거 같아요.
      남자건 여자건요. 남자 가수중에서는
      구준엽도 다시 화려한 댄스로 컴백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2010.04.08 23:36 신고
  5. 전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가 노래실력이 아닌 포퍼먼스로
    가수생활을 하니....
    나이들면 포퍼먼스 능력은 떨어지게 되고....
    자기의 주무기를 잃어버렸으니... 당연히 인기는 떨어지는 것이고...
    그런게 아쉬우면 젊었을때... 노래연습 좀 하지....쯧

    2010.04.08 20:13
    • 골목길  수정/삭제

      동감입니다.
      엄정화도 사실은 노래안되는 가수죠. 노래가 안되니까
      춤과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밀고나갔고 이제 나이드니깐
      그런것들도 더 안먹히는거구요.
      가요계를 탓할게 아니라 가수는 결국 노래로 승부한다는 사실 절감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인순이씨, 이은미씨보세요
      얼마나 무대에서 당당하고 화려한가?? 춤과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승부보는것은 차라리 10대 20대 걸그룹에게 넘기는게 마땅합니다. 엄정화씨의 그런 불평은 이제 안어울립니다

      2010.06.15 21:54
  6. 포이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엄정화씨팬이고요~~엄정화씨노래중에 포이즌을 가장 좋아하고즐겨불러요~저는 엄정화씨 그 열정에 박수를보냅니다 나이 무슨상관이래요~~~??얼마나 멋지십니까~~그열정과 정열과 그항상노력하시는모습에 저는기립박수라도 치고싶군요

    2010.04.08 20:43
  7. 배병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병수,,, 최진실... 엄정화;;; 뭐 더 말이 필요하리...

    2010.04.08 21:42
    • 나참  수정/삭제

      죽은배병수는 왜 나이좀있으신가?

      2010.04.26 07:20
  8. 안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으로 치면...20대는 r&b하다가 30대는 컨츄리하고..이런 아티스트는 없습니다.. 음악이라고 다 똑같은줄 아는데...이거는 수학을 전공 하다가 물리학을하고 생물하고 화학을 다시 전공학고 머 이런식입니다..장르가 dance라고 꼭 춤춰야 하는것도 아니구요..단지 노래장르가 dance인거이구요...하여간 미국음악수입하려면 좀 잘좀가져오지..껍데기만 가져와서...

    2010.04.08 22:25
  9.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는것도 좋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론 나이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전혀 고루하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아무리 관리를 하고 의학의 힘을 빌린다한들 가는 세월은 어쩔수없는 법인데
    마흔이 넘은 나이에 항상 스무살짜리처럼 보일려고 오버하는것도 좀 우습지 않습니까??
    난 연기자로서의 엄정화는 좋아합니다. 헌데 가수로서는 좀 과하다 싶을때가 많더군요.

    2010.04.08 22:41
  10. 나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가 무엇입니까. 백세시대에 생체나이도 제각각 다른데 아예 이마에 바코드 써붙이고 다니시지요.
    노래하는 가수가 자기 색깔이 있는데, 그리고 그 느낌이 좋아 수십년 팬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생년월일 따져가며 음악 듣는 것 처럼 비참한 게 있을가요? 젊음은 누구나 가지고, 또 표현할 수 있는 겁니다.
    요즘 환갑이신 분들 보세요 얼마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칩니까. 2-30년 전 논리와 잣대를 지금 들이댈수 없는건
    이미 내가 그 2,30년 전 사람과 너무 다르다는 겁니다. 무엇이 과한가요? 무엇이 스물살 다운 건가요.
    젊음을 표현하면, 젊은 느낌으로 공연을 하면 미풍양속에 위배되어 그렇습니까?
    윗분 말씀처럼 자기색이 뚜렷한 화가가 나이 정해놓고 20대엔 수채화 30대엔 유화 40대엔 수묵담채화 그려야 한답니까.
    제발 스스로 만든 틀을 남에게 덧씌우면서 어색하다 또는 과하다 우습다 등등 무언의 폭력을 행사하지 마십시오.
    나이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고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정말 대다수의 특징없는 면을 보여주는 건데
    이의를 제기하며 내 생각은 틀리다는 식으로의 말씀도 납득 안 되긴 마찬가지입니다.

    2010.04.08 23:01
  11. 수퍼 B형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정화가 이 풍토를 바꾸진 못하겠지만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볼땐 이효리가 그 뒤를 잇지 않을까 ㅎㅎㅎ
    이효리가 발라드 부르는 모습도 잘 상상이 안되고^^;;;

    2010.04.09 00:2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토대는 확실히 놓은 듯해요.
      결국 효리, 브아걸, 백지영 등이 그 길을 밟고 있죠.
      효리가 발라드... 저도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ㅋ
      효리만의 열정으로 댄스가수 ㄱㄱㄱ!

      2010.04.09 22:36 신고
  12. 우왕~`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시원한 포스팅 굳굳~

    2010.04.09 01:16
  13. LA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엄정화 나오는 무릎팍 도사 시청했는데, 원래 엄정화씨를 좋아했지만 그녀의 삶의 열정을 보고 정말 감돋 받았고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엄정화 같은 가수가 있기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는다는걸 느낄수 있고 재능있는 여가수들이 더 오랜시간 동안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활동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엄정화 같은 가수가 길을 열어 놓았기에 나르샤나 가희 같은 30대 아이돌 가수들이 이젠 나이를 속이지 않고도 활동할수 있다거 전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2010.04.09 04: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엄정화가 기초놓은 걸, 이효리, 박가희, 그리고 브아걸이
      단단하게 다졌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04.09 22:35 신고
  14. 아이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 글의 취지에는 맞지 않지만
    엄정화씨가 부르는
    새 발라드곡은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나이와 상관없이 활동하는 엄정화씨의 모습 멋집니다

    2010.04.09 12:32
  1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기억에 엄정화씨는 합창단출신이라 데뷔당시만 해도 가창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크게 나쁜건
    아니던 전도유망한 신인가수였죠.
    고 최진실씨와 배모 매니저 이야긴 하기싫고, 단지 예쁜 외모덕에 연기자의 길에 먼저 주력하다
    늦으막이 가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케이스구요.
    단지 좀 아쉬운건 댄스음악 위주라 가창력에 관한한 큰 발전을 보이진 못했죠.
    그랬다면 이효리의 롤모델이 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릅니다만.
    하지만 동시대 라이벌인 박미경과 소찬휘를 이길 수 있었던게 비쥬얼과 컨셉덕분이었으니.. 쯥.
    나이가 들어도 섹스어필을 할 수 있고,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이 그렇다면 용기와 의지에 박수를
    보내긴 합니다만 이점만은 생각했으면 합니다.
    나이를 먹어도 섹스어필을 하며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선배가 있죠. 가끔 발라드도 하구요.
    인순이.
    세월을 거스르는 얼굴보다는 세월이 녹아든 목소리가 여전히 섹시가수로 남게 할 수 있습니다.
    분명 나이든 여가수에게 포기를 강요하는 가요계도 문제지만, 그에 맞서려면 실력이 있어야죠.
    근데.. 이거 왠지 아이돌들에게 하던 말과 같군요.

    2010.04.10 16:23
  16. 여행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몇곡은 좋아하고 저희 이모도 예전곡은 좋아하고 그랬는데 솔직히 딱히 팬은 아닙니다만, 제가 볼땐
    그 마돈나처럼 하기가 상당히 본인이 실력이 쌓여있고 또 상당히 잘 하지 않음 아무나 못하는거 같아요.
    오히려 영화에선 잘 하고 있는거 같은데, 제가 볼땐 가수로썬 좀 자신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디스코도 예전인연으로 와이쥐에 찾아가서 곡달라그러고 빅뱅의 탑까지 얻어냈죠; 정말 탁월하신 선택이셨습니다만 연말시상식에서 라이브하는거 보고 완전 짜게 식었습니다. 아무리 그 당시가 라이브하던 시절이 아니었다 해도 이건 정말...진짜 마돈나가 되고싶음 라이브연습부터 하는게;;

    2010.05.07 22:32
  17. 핸드폰좋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정화씨.......화장과 성형으로 자꾸 억지로 젊어지고 어려지려고 안간힘쓰지말고
    그래도 노래를 하고싶다면, 가창력을 키우세요.
    마돈나는 당신과는 기본이 다릅니다.
    마돈나는 섹스어필햇고......그리고 부단히 노력하고 가창력도 당신과 비교안될만큼
    향상되어 좋아진가수입니다.
    가수가 가창력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지 10년 20년전 써먹었던 춤과 무대의상 성형으로
    부자연스런 얼굴 화장으로 카바하면서 무대에서 버티려고하는거.....참 역겹습니다.

    그냥 영화나 찍으세요.

    2010.06.15 21:59
  18. widow7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도 나이들면 생활에 찌들어 어릴 때처럼 음악에 열광하지 못한다. 한국에선 아무래도 댄스음악은 10대 음악인데, 팬이란 게 어차피 비슷한 나이 또래에 열광하기 마련이지, 아줌마에 열광하겠는가? 롤링스톤즈처럼 환갑까지 락큰롤을 할 상황도 아니고 말야.

    2010.06.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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