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뜸하게 글을 쓰는 이 블로그.... 사실 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 중 한 이유는 바로 <청춘불패> 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여태껏 했던 프로그램 리뷰중에 가장 많았던 리뷰가 <청춘불패> 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저 얼굴만 보고 좋아했던 걸그룹 몇몇 멤버들을 외모 이상의 것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고, 더 걸그룹에 많이 관심을 가지며 블로깅을 하던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청춘불패> 시즌1은 보면 볼수록 편한 느낌을 주는 프로그램이었기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즌1에 이어서 시즌2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즌2는 웬지 마음이 시즌1처럼 가지는 않았습니다.
형보다 나은 아우가 없다더니 그런격인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어쨋든간 그 시즌2도 이제 끝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청춘불패> 시즌2 에게 가장 미안하게 느끼는건 한명의 시청자로써 시즌1처럼 꾸준히
시청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점입니다.
<청춘불패> 시즌1 은 한편도 빼놓지 않고 종영때까지 꾸준히 시청했습니다.
그러나 <청춘불패> 시즌2는 "청춘민박" 이 시작될 쯤부터는 뭔가 일도 바빠지고 하면서 
제대로 챙겨보지를 못했습니다.


매주 리뷰를 하겠다던 결심도 일이 많아지니까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그러면서 블로깅 자체도
잘못하게 되는 현실에 접어들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시즌2 멤버들을 보면 약간 덕후스럽지만 미안하게 느껴지네요.
시즌1 처럼 리뷰해서 좋은 점을 부각시켜주지 못했다는 점이요.
또한 시즌1 멤버들에 비해서 정을 많이 주지 못했다는 점도 미안해지는 부분이네요.

어쨋든 시즌2는 시즌1에 비해서 관심을 쏟아주지 못했던게 미안한 점이었습니다.


 
위에서는 어찌해볼 수 있어서 미안했던 것이고 이제는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지못미에
대해서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시즌2는 최악의 MC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저 MC가 빨리 바뀌어야 한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던 점이 미안했습니다.
그런 MC들 아래서 스스로 살길을 찾아가며 심지어 MC를 먹여살려야하는 그런
멤버들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밖에 할 수 없었군요.

이수근-지현우는 MC로써의 역할을 전혀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둘이 비교하자면 지현우가 조금 나은 편이었습니다.
멤버들과 어울리기는 했었거든요. 
어쨋든 애들을 이끌어야 하는 MC들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의존해야하는 것을  그저 지켜봐야만
했던게 상당히 미안했던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두번째 미안했던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잡지 못한 정체성이었습니다.
솔직히 <청춘불패> 시즌2를 살펴보면서 뭘 하고자 했던것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예능을 하려고 했던 것인지 아니면 다큐식의 리얼을 찍기를 원했던 것인지요.
시즌1만 해도 중간을 오고가며 나름 소소한 웃음으로 인기를 많이 누렸습니다.


그런데 시즌2는 예능도 아니고 다큐도 아니었습니다.
시즌1에서 일을 할때는 일하는 이유도 있었고, 일을 하는 과정도 있었으며,
그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일하는 면이 그려지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시즌2는 "영광의 일꾼" 이라는 것을 만들고 다짜고짜 일을 시키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안하면 완전히 스튜디오 식의 예능을 추구했습니다.
전문 예능인도 아닌 걸그룹 멤버들이 농촌을 배경으로 게임을 하면서 웃겨야되는
그러한 상황에 놓이자 예능을 해도 별로 웃긴 모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균형을 잡지를 못했고, 자연스럽기보다는 억지스러운 면이 많이 그러졌습니다.


맨 마지막으로는 결국에는 시즌1에서 벗어나면서 <청춘민박> 으로 바뀌면서
고유한 맛마저 살아졌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청춘불패> 시즌2는 딱히 틀이 없이 그저 항상 한회를
어떻게 웃길까에만 급급했습니다. 

레스토랑의 고유한 맛을 내려고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 순간을 내기위해서 라면, 피자,
햄버거 등 급하게 아무거나 꺼낸듯한 느낌을 받은 것이죠.




대부도라는 장소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체성과 같은 부면입니다. 
같기도의 "이건 시골도 아니고 도시도 아니여" 의 중간이 대부도였습니다.
마을 주민들도 시골적인 느낌이 없었고, 전체적으로 완전 시골이 아니었기에 뭔가 녹아들어갈만한
그러한 요소가 확실히 부족했습니다.


시즌1의 푸름이, 유치, 청춘 + 불패를 비롯하여 이장님, 로드리, 김순이 할머니
같은 분들이 나오기가 힘든 세팅이 바로 대부도였던 것이지요.
사실 시즌2의 정체성이 나오기 힘든 것도 이 대부도라는 장소 미스캐스팅이었을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청춘불패2> 는 없어지고 그저 시간때우는 예능이 나왔을 뿐입니다.
<청춘불패2> 는 시즌1은 당연히 아니었고, 패떴도 아니었고, 1박2일도 아닌....
애매한 프로그램으로 바뀌어버린 것이었지요.
한참 남자아이돌이 매주마다 게스트로 나올때는 엠넷의 <아이돌이 떴다> 의 느낌도 받았습니다.

결국 장소 미스캐스팅과 능력없는 MC가 조화를 이뤄 정체성없는 프로그램이 나오니,
그나마 예능감있는 아이돌도 해매고 예능감이 없는 아이돌도 한참을 해맨 그런 애매한
프로그램이 <청춘불패2> 였던 것이지요.

시즌1의 간판이었던 유리 / 하라와 시즌2의 수지 / 지영을 활용하는 면에서도 얼마나 차이가 났는지
확실히 알아볼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죠.



어쨋든간에 이런 <청춘불패2> 였지만 딱히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기에 "지못미" 였던
<청춘불패2> 였고 거기에 더해서 바쁜 스케쥴 때문에 매주 지켜볼 수 없었기에
참 미안했던 <청춘불패2> 였던 것이지요.

이제 한 2주간의 에피소드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마지막 2주간은 함께 하며 미안했던 감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힘들겠지만 이번의 아픔에서 교훈을 얻어서 제대로 된 시즌3가 나올 수 있을까...?
하며 글을 마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관심은 차갑디 차갑죠 ㅠㅠ 사라져도 누가 뭐라고 안 할 정도 ㅠㅠ 그러니까 개념있게 제대로 좀 하지 ㅠㅠ

    2012.11.08 03:35
  2. 어리버리선생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2는.. 아.. ㅠㅠ 진짜.. 청불 1이 그립다. 원작 뛰어넘는 후속작 없다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청춘불패 시즌1처럼만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 시즌3는 이제 기대안해요. 시즌1에서 2넘어갈떄는 기대를 정말 많이했는데..ㅠㅠ

    2012.11.08 06:0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비슷한 입장입니다.
      혹시 또 아나요.... 무한걸스3 처럼 될지...
      그런데 힘들것 같기는 하네요 ㅠ.ㅠ

      2012.11.12 11:05 신고
  3.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2는 '완벽히 실패한 프로그램'이라고 할수 있는 프로그램.
    이전시즌에서 호평을 받았던 부분을 지들 스스로 내팽개쳐버리고
    이도저도 아닌 참혹한 꼴로 만들어버림.
    전 강지영덕분에 꾹 참고 보다가 어린이날 특집 프로 이후로 관심 끊었어요.
    종영 소식 들었을때 아쉽다기 보단 '잘됐다'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시즌3는 안나올 겁니다.이번엔 뭐 잘된게 아무것도 없었으니....

    2012.11.08 20: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답답하더군요....
      저도 옛정에 의해서 오래 지켜봤는데 바빠진 이후로는 챙겨볼 수가 없더군요.
      바쁜 것도 바쁜것이지만 그만큼 충성도도 떨어졌다는 것이겠죠...
      시즌3..... 힘들겠죠 뭐...

      2012.11.12 11:03 신고
  4.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생각해보니, 체리블로거님 블로그에서 청춘불패 글 많이 본 것 같아요..
    시즌 1에 비해 잘 되지는 못했지만,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출연진들이 많이 서운해 할 듯 하네요

    2012.11.09 00:5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작진과 출연진에는 그 점이 미안하더군요.
      많이 챙겨보며 리뷰하지 못했다는 점이요 ㅠ.ㅠ
      저도 상황이 바뻤던 나머지... 이래 저래 아쉽네요..

      2012.11.12 11:04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갤과 개이버에 치를 떨며 다시는 웹에서 글질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제 맘을 바꾼게 청불이죠.
    정확히는 호진이 땜이고 계기는 체리님의 포스팅이구요.
    물론 기대하던 지디에게 실망해 댓글로 욕하려고 다음에 로긴한게 실수입니다만.

    암튼 애정이 클수록 실망이 큰거죠. 시즌 2에 대한 증오(?)는 아마도 거기에 기인할 거구요.
    장소선정이건, mc진이건, 포맷이건 이제 더 이상 뭐라고 야단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푸름이가 가출하고 텅빈 외양간을 고쳐본들 소용없죠.

    초심을 잃지않는 거 쉽지 않습니다.
    애초 청불은 다큐 반, 예능 반으로 시작된 리얼이었는데 점차 예능으로 치우쳐 갔네요.
    염불을 들으러 왔는데 젯밥도 괜찮더라 입소문이 나니 거기에 꼬인 뜨내기들도 많아졌죠.

    젯밥은 금새 질립니다. 손님의 입맛에 맞추려고 애쓰는 건 식당이지 절간이 아니네요.
    물론 한류니 뭐니 해외에 팔아먹으려 얼굴마담인 걸그룹 애들의 애교위주로 가야 했겠죠.
    하지만 청불지지층의 근간은 산사에 염불을 들으러 찾은 심심한 비구들임을 잊은게 패착..

    주객전도란 말 아실 겁니다.
    청불 1에선 유치리 주민들이 주인이고 G7이 손님이었지만, 대부도에선 완전히 반대였죠.
    지역경제를 살려줄 용병들로 대우받았고, 주민들역시 빵빵 터질 에피제공자에 불과했죠.
    민박요? 나중엔 하다하다 지들이 대놓고 주인행세를 하더만요.

    시즌 3이 나온다면 그나마 가능성은 시즌 1으로 회귀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유치리로 돌아가란게 아니라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란 얘기죠.

    체리님도 초보블로거로 첨 블로깅을 시작하실 때의 맘이 기억나시나요?
    요새야 직장생활로 바쁘시니 뜸해도, 연전엔 나름 조회수나 방문객도 많았던 파워이셨죠.ㅋ
    아마도 당시엔 명성이나 칭찬, 비판에 흔들리고 연연하셨을 겁니다.

    잘 나가시니 굳이 입 험한 내가 숟가락을 얹음 해만 되겠거니 일부러 들르지 않기도 했네요.
    지나고 보니 웃긴 얘기지만, 암튼 남들의 이목이나 관심에 초연하던 그때가 그립긴 합니다.
    비난따위 개씹고 청불의 찬양과 다른 연예인들 칭찬에 올인하던 그 순간과 맘이 초심일테죠.

    세상은 돌고 또 도니까 청불도 다시 귀환할 겁니다.
    확실히 자리를 잡으시면 체리님도 여유로이 블로깅을 하실 때도 돌아올지도 모르죠.

    그때가 오길 바라며 이만 인사를 드리네요.
    어차피 망가진 휴일이라 간만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댓글질이나 할까 싶은데 일단은 잘랍니다.

    2012.11.10 13: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황엽님을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게 그 글의 포스팅이겠죠 ㅎㅎ
      아마 아시다시피 저도 그래서 청불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애정이 갔습니다.
      정말 시즌3로 나온다면 1로 돌아가야겠죠.

      사실 초심은 한참 전에 잃었었지요. 나름 "파워블로거" 로 명성을 날리던 시절이요.
      하지만 ㄷㅇㅂ 하고 뭐가 안 맞았는지 제대로 눈에 벗어났고 그 이후로는 지금 이 지경이 되었지요.

      자주 쓰고는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아쉽지만 그래도 한가지 좋은 점은 꼭 무엇을 써야한다는 부담감은 없더군요.
      그래도 나름 자주하겠습니다 ㅎ

      2012.11.12 11:07 신고

이번주 <청춘불패> 방송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많은 감정중에 딱 한가지만 골라서 종합을 해보자면 "아쉬움" 이었습니다.
아쉬움에도 종류가 너무나 많지만 일단 두 명의 멤버, 그리고 두 명의 엠씨를 떠내보내는 아쉬움,
그러는 과정에서 청춘불패 때문에 아쉬움 등의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피소드 전체보다는 그 아쉬웠던 점 몇가지에 초점을 맞춰보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1) 이제 제대로 물 만난 우리의 하차

사실 <청춘불패2> 에서 우리라는 멤버를 알기 전에는 솔직히 우리가
누군지 조차 제대로 알지도 못했습니다.  
레인보우에서는 사실상 김재경과 태연 닮은 꼴인 김지숙 정도만 알고 있었으니까요.
명색이 데뷔한지 3년째 되가는데 인지도는 동시에 출연한 멤버들에 비해서 한참 부족했던
그녀가 <청춘불패2> 에 출연했을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많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요즘에는 특히 효연, 보라, 예원이와 한조가
될때마다 여러가지 관계를 형성하면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입장이었습니다.
특히 보라와 한 팀이 되어서 지현우를 구박하기도 하고 붐과 장난치기도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편히 표현하자면 이제 막 뭔가 보여줄 찰나에 하차하는 것 같아서 아쉬운 생각이
드는 면이 없지 않아 있네요.
더욱이 이제 MC도 바뀌고 <청춘불패> 의 원래 MC인 김신영도 컴백을 하고 시간대도 다소
유리한 시간대로 바뀌어서 잘하면 상승을 탈 수 도 있을 것 같은 상황의 하차는 더욱 아쉽습니다.


그래서 약간 느낌이 고생만하다가 하차를 한 것 같네요.
오늘 그녀는 그녀의 트위터에 김호상CP에게 "한번 G8은 영원한 G8이죠?" 물으며
아쉬움을 나타낸 것 같네요. 
비록 짧은 기간을 함께했지만 1.5기 멤버 (주연, 빅송, 소리) 가 그랬던 것처럼 당연히 그녀도 G8입니다.
앞으로 좋으 일들만 가득했었으면 하네요!



2) 엠버 - 진작에 입좀 트게 해주었으면 좋았을 걸....

이번주에 엠버를 보면서 느낀점은 왜 그리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엠버가 지영이나, 써니, 예원이처럼 센스나 경험이 많은 멤버는 아닙니다.
실제로 말이 서툴고 아직은 어눌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엠버를 보면 느끼는 점은 말을 시킬때는 나름 열심히 하려고 잘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청춘불패2> 의 문제인 게스트와 관련해서는 엠버는 "우리끼리 더 친해져야 한다"
라는 말을 하면서 나름 논리적으로 자기 의견을 풀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그냥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 "대본이다" 라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말을 하는 그러한 표현이나 표졍, 제스쳐 등을 보면 단순히 대본을 주고 "읽어라"
하는 수준에서 나오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인 멤버 특성상 그냥 일만 열심히 했던 엠버에게 누군가가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주었으면
(이건 MC들의 부족함이 더 컸음) 엠버도 아마 많은 어록이나 나름 어휘력을 구사하며
재미있고 유용한 면을 더 많이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그런 엠버에게서 아무것도 끌어내지 못했다는 것도 상당히 아쉽네요.

엠버 연예인 인생중에 첫 고정이었을 <청춘불패> 를 통해서 그녀가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3) 또 다시 드러난 고질적 스케쥴 문제...

오늘 게스트와 관련해서 잠깐 말이 나왔듯이 아직까지 캐릭터가 없는 멤버들도 있고 
모든 멤버가 아주 끈끈한 관계를 가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G8이 안 친하다 이런건 아니지만 시즌1의 G7의 친밀도와 시즌2의 G8의 친밀도를 잠시
비교질(?) 을 해보자면 조금 G8 쪽이 조금 더 아쉽습니다.

그 이유를 두가지 에서 찾을 수 있는데 첫번째 이유는 MC들의 부족이었고, 
두번째 이유는 고질적인 스케쥴 문제였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시즌1에 비해서 시즌2는 멤버들이 더 자주 결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듣는 말로는 촬영도 일주일에 한번이 아닌 2주에 한번한다고 들었습니다.


사람은 자꾸 봐야지 더 친해지는데 보는 횟수가 상당히 적은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래도 뭔가 조금 친밀도가 부족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마련이지요.
어제 방송은 우리, 엠버, 이수근, 지현우가 떠나는 나름 기념(?)해야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스케쥴 상의 문제로 써니가 결석을 해야했습니다. (결석이라기보다는 조퇴)
이런 중요한 날에도 나왔다가 조퇴를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건 참으로 아쉽기 짝이없네요.

그래도 현재까지는 멤버가 8명이어서 한 두명이 결석이나 조퇴를 해도 그닥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앞으로 G6가 된다면 한 두명의 결석이 더 눈에 띄게 티가 날 것입니다.
친밀도는 그래도 많이 쌓아놨기는 하지만 녹화에 결석이 잦고 모이는 날이 적다면
시즌1 만한 그러한 시너지를 낼 수가 없습니다.

오늘 조퇴한 써니를 보면서 그러한 아쉬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네요.



4) 너무나 짧았던 이별의 시간...

시간 분배에 관해서도 아쉽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제작진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이번이 <청춘불패> 라는 이름을 걸고 보여주는 세번째 하차 장면인데 (첫번째는 써니-유리-현아,
두번째는 프로그램 폐지, 그리고 이번) 그 세번째 하차장면을 길게 끌 이유는 없었겠지요
그리고 김신영도 돌아오고 앞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자는 면에서 아마 더더욱 그러했을 것입니다. 


해야할 하차이고 만나면 어차피 헤어져야 하는게 진리이며 앞으로 못 볼것도 아니고 그리고 서로가
잘되자고 하는 하차이긴 하지만 그래도 채 5분 남짓도 되지 않은 시간으로 멤버들을 보내는 건 
솔직히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말타는 장면을 편집을 조금 더 해내고 멤버들이 그 동안 <청춘불패2> 를 경험하면서 즐겼던 점,
그리고 서로에게 못했던 이야기, 그리고 서로에게 고마웠던 이야기 등을 나누면서 조금 더 여운을
남기면서 보내주면 좋지 않았을까요?

마치 보면서 빨리 촬영을 마치고 보내야하는 것처럼 조금 서두르는 듯한
(그런의도는 아니었겠지만) 편집방식은 너무나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한 10분만, 아니 15분만 할애했어도 조금 더 좋았을... 그러한 이별의 시간이었네요.




어쨋든 다음주부터 방송되는 <청춘불패> 는 많이 기대가 됩니다.
<청춘불패> 를 너무 잘 아는 그러한 김신영의 컴백이기 때문이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게스트를 최홍만을 불렀는데 얼마 동안 게스트로 유지를 해야하느냐 하는
아쉬움이고 김신영을 도와줄 조력자 한명이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엠버, 우리, 그리고 나름 마음 고생많이 했을 이수근과 병풍에서 나중에는
믿을 만한 멤버들의 오빠가 된 지현우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겠지요.
어쨋든 모두 수고 많이 했고 앞으로 각자 하는 일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엠버, 우리, 지현우, 이수근에게 전합니다.
"청춘이여! 영원하라! 청춘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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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곧 함수니들 일본 진출 아니면 컴백 준비이려나요..아쉽지만 무대위의 엠버랑 우리언니도
    좋으니까요 ㅎㅎ

    2012.04.07 20:07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4.07 21:14
  3.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버의 일침을 제작진들이 귀담아들었면...
    일개 출연자도 인지하고 시청자들도 인지하던 사실을 자기들만 모르고 있었으니

    2012.04.07 21:27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하고 예원이 가장 애착이 가는 멤버였는데, 우리가 빠져버리네요;;ㅠ

    캐릭터의 부재가 문제시 되는 청춘불패에서 그나마 캐릭터가 있었던 인물까지 빠져버리다니ㅠ

    다음주 방송을 봐야 알겠지만, 김신영이 제 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2012.04.08 05:33
  5. 피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이별 부분이 짧은건 아마도 프로야구 중계방송이 늦게 끝나서 청불이 예정보다 한 15분 정도 늦게 시작한것과 방송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방송국이 재편집을 한것 같네요
    예정대로 했으면 좀 길게 나왔을텐데 저도 매우 아쉬웠던 부분이네요
    글구 써니가 중간에 빠진것도 아쉽네요
    전부 모여서 이별을 하였으면 좋았텐데요
    또하나는 그래도 5개월을 했는데 마을 분들 대표해서 이장님이 나오셔서 짧게나마 수고했다는말을 해주었으면 했는데 그부분이 없는것도 아쉽네요(원래 했는데 방송 분량 때문에 편집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2012.04.08 11:43
  6. 위드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의 하차가 소속사 결정이라면 삽질 제대로인 셈이네요. 조금씩 분량 늘려가고 있던 우리였는데 말이죠ㅋ

    2012.04.14 09:41 신고

정말 오랜만의 블로깅이네요.
지난주에는 개인적인 일이 너무 바빠서 글을 월요일과 화요일에 밖에 쓰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본업이 있다보니 (IT 계통) 그게 조금 바빠지다보니 블로깅이 조금 소홀이 되었네요.
하지만 이제는 잘 조정해서 지난주처럼 일주일중에 5일을 날려먹는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어쨋든간에 최근에 챙겨본 방송은 아마 한 최근 3주간의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심장> 몇번과
매주 보는 <청춘불패2>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아마 내일 포스팅은 강심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어쨋든 벌써 4일이나 지났지만 저는 토요일에 있었던 <청춘불패2> 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잘 알려진 바 있듯이 4월 7일부터는 <청춘불패2> 의 방송시간이 바뀌게 됩니다.
알려진 바가 있듯이 우리와 엠버가 하차하고 김신영이 투입되는 상황에서
과연 첫방송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사실 이번주에서 약간 그 모습이 어떨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김신영이 없고 2AM이라는 게스트가 왔다는 점에서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일단 하차하는 우리가 지난주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다는 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엠버의 분량이 상당히 적었다는 점이 앞으로 보여줄 <청춘불패2> 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중 가장 선방을 해오고 사실상 <청춘불패2> 이후에 에이스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세명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그 점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고자 할까요



- 순규: 컨트롤이 가능한 예능돌

써니는 시즌1에서 하차하기 전까지 에이스로 활동해왔고 시즌2에서는 노련미를 보여주면서
예능돌은 어때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편입니다.
써니의 장점은 상황판단이 빠르면서 심하게 오버하지 않으며 적절한 수준에서
자신을 제어할 줄 안다는것입니다.

이번주 방송에서 써니는 적절히 활약을 했습니다.
초반에 멤버들이 2AM 멤버들이 나오자 가장 먼저 꼬리친(?) 것 역시 써니였습니다.
그리고 두 세번 정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2AM을 응원한 건 써니였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수준에 멈추었지요.


그러더니 슬옹이와 짝이 되고 슬옹이와 단 둘이 남게되자 상황극을 즉시 만들어 냈습니다.
부부컨셉으로 애교질(?) 을 하는 장면도 있었고, 창민에게 오이를 주는 과정에서
창민을 노래를 시키는 그러한 장면으로 분량을 뽑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써니는 자신을 크게 드러내보이지 않으면서 적절히 분량을 뽑을 수 있는
그런 멤버입니다. 그리고 <청춘불패> 가 어떤 방송인지 잘 아는 멤버이기도 하구요.
아마 김신영이 컴백하면 가장 크게 의지할 멤버가 써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써니 역시 시즌1에 참여한 멤버라는 이유로 상당히 큰 부담을 느꼈을텐데 김신영이
돌아옴으로 인해서 많은 부담을 덜고 어제 방송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많이 가져봅니다.



- 강지영: 거침없는 <청춘불패2> 의 최고 에이스

개인적으로 강지영이 참 아쉽게 느껴집니다.
참 예능복이 없다고 느껴지는 인물 중에 하나이지요.
아이돌 중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예능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딱히 그것을 보여줄 기회를 가지지
못했고, 그나마 <청춘불패2> 에서 보여주지만 현재까지 <청춘불패2> 의 시청률이 너무 저조했습니다.


이번주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강지영은 첫회부터 아무런 도움도 없이 혼자 스스로 상황극을
만들어 내는 캐릭터라는 것을 철저히 증명했습니다.
이번에도 조권을 구박하는 막내 역할을 하면서 재미있게 분량을 뽑았을 뿐더러 슬쩍하는 것
역시 구하라의 표본을 따서 그대로 했고 재료를 얻어내기 위해서 다른 팀과 딜을 하는 등
에이스 다운 면목을 보여주었지요.

사실 2AM이 등장할때도 강지영은 상당히 적극적이기도 했고, 시즌2에서 한번도 지치거나
힘들어하는 적이 없을 정도로 체력이나 정신력, 그리고 태도 면에서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왜 그녀가 에이스일 수 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신영이 온다면 강지영도 구하라처럼 더 잘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신영의 스타일도 사실 잘 나가는 사람을 밀어주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하라구-써니-하라구가 그 다음 짐주연이 후반 에이스 가 된데는
(하라구는 많이 빠졌기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강지영은 김신영이 온다면 그 효과가 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예원: 시즌2의 다크호스

시즌2가 시작되면서 사실 가장 궁금했던 멤버가 바로 예원이었습니다.
케이블 방송에서만 활약을 했고 공중파 활약이 상당히 적었기 때문이지요.
과연 그녀가 어떻게 활약해줄까 했는데 그녀의 활약은 사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써니가 체력으로 피곤해 있을때, 강지영이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을때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강지영과 함께 쌍두마차로 활약을 했습니다.
인지도 면에서 <청춘불패2> 멤버들 중에서 가장 낮을 수 있다고 보는 그녀는 인지도, 인기
이런 것 하나 개의치 않고 누구보다도 자신의 몸을 던져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그녀를 보여주었습니다.
2AM이 나왔을때 몸을 던졌고 매 방송마다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녀는 그랬습니다.
지영이와 조권과 한팀이 되서 음식을 만들었을때도 호박 그릇이라는 좋은 아이디어를 냈으며
(도대체 왜 이장님은 그리 지영이 팀에게만 박하게 구는 걸까요) 지영이와 한편이 되어서
같이 조권을 놀려주며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연출했지요.

예원이의 장점은 상당히 넉살이 좋고 상대가 누구이던지 잘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사실 생각을 해보면 지금 가장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예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영이랑도 잘 어울리고, 우리랑도 잘 어울리며, 보라랑도 잘 어울리고 그리고 써니, 효연과도
잘 어울리는 멤버가 바로 예원이었습니다.

이런 예원이를 볼때 김신영이 들어온다면 예원이는 또 천연덕스럽게 적응할 것 같습니다.
아마 효민이나 주연이처럼 웬지 김신영의 구박을 잔뜩받으면서 관계를 이루어나가는
롤을 바로 예원이가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지난 에피소드를 전체적으로 본다면 덜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청춘불패2> 에 멤버들을 딱히 이끌어줄 멤버들이 부족한 상태에서 멤버들이 많다보니
한참동안 좀 우왕좌옹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최근에 그게 더 줄어들었고,
아무래도 이번에는 멤버들이 더 줄어들면서 더 남아있는 멤버들에 집중에 되면서
어쩌면 어수선했던 것이 많이 줄어 들 것 같기도 하네요.

게다가 김신영이 다시 컴백을 하니 아무래도 조금 더 안정이 될 듯 합니다.
아직까지 김신영을 도와줄 MC가 정해지지 않을 상태에서 과연 어떤 엠씨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난주에 봤던 <청춘불패2> 가 김신영 투입 이후의 청춘불패가 되지 않을까요?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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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흫아허흥허읗ㅇ.........ㅠㅠㅠ
    은영이랑 우리가 떠나다니요........
    그래도 남은 멤버들끼리라도 잘 해 주었으면 하는데,
    시간대를 옮기면 예전에 가족의탄생 시간대라 늘 챙겨볼 거 같은데,
    그래서 결론은 청춘불패 시즌2 특대흫하길!

    2012.04.04 04: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우리는 레인보우 홍보도 할 수 있고 인지도도 더 많이 늘어났고 특히 요즘 잘 적응해나가는 것 같았는데 참 더 아쉽더군요...
      엠버도 물론 아쉽긴 하지만요

      2012.04.04 23:48 신고
  2.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지영이는 요새 조금 슬럼프인 것 같고..

    예원이가 진짜 갑이더군요. +_+

    2012.04.04 05:2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예원이는 정말 청불2가 청불1처럼만 시청률이 되었으면 선화처럼 주목받을 수 있는 멤버이지요.
      사실 현재 에이스급이라고 봐도 틀리지가 않습니다.

      2012.04.04 23:46 신고
  3.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 글이 올라오지않길래 뭔가 일이 있으신가 했더니 ㅎㅎ.IT바닥이 바쁜건 미국도 마찬가진가 보군요.아!바닥이라고해서 죄송.저도 그바닥에 있다보니.
    지난방송 사실은 남자게스트가 나온데서 이거 러브라인으로 가는거아닌가 했는데 의외로(?) 재밋었습니다.체리님 지적데로 적정선에서 멈춰서인가 보네요.
    남자그룹에 관심이 없다보니(전 남자니까요) 2AM 잘몰랐는데 꽤나 재밋는 친구들이더군요. 4/7일방송에 빠지는 멤버들 마지막으로 나온다니 총선이후 방송에서 신영이가 나타나겠네요. MC도 추가되고 멤버도 추가된다는 말이 있던데 하여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좋지않은 일이라 뭐하지만 미국서 한국계가 총격사건을 일으켰다는데 체리님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전 동경인데 한국선 연일 일본에 큰지진이 나서 다죽을것처럼 얘기합니다만 작년3.11지진 겪어보니 사람 죽고사는게 운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닥 신경안쓰고 살았슴다만 교실에 불을 끄는바람에 사망자가 줄었다는 보도를 보니 그 운이란것도 자신이 만드는거란 생각도 들더군요.모쪼록 조심하시고 미국의 한국인사회에 큰여파가 없었으면 합니다.

    2012.04.04 06: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적절한 선에서 러브라인은 잘 끊은것 같더군요.
      김신영의 등장에 저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총기사건과 관련해서는 하여튼 조심해야겠지요.
      전 한인타운 근처는 잘 가지는 않는데...
      하여튼 무섭긴하네요 ㅠ.ㅠ

      2012.04.04 23:47 신고
  4. 피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하차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엠버는 앨범 때문이라니 넘어가구요.....
    레인보우 일본 활동 전념 때문에 하차한다고 했는데 며칠뒤 자사 시트콤에 발탁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자의에 의한 하차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시트콤 보다는 청불이 스케줄상 쉽지 않나요??? 청불은 일주일에 한번,시트콤은 매일이니 어느쪽이 더 낫나요?
    아무튼 우리 하차 때문에 여러 말이 많네요......
    글구 김신영과의 호흡때문에 당분간은 6명으로 갈것 같은데 추후에는 추가멤버를 더 뽑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맞을때쯤해서요
    그이유는 대부분 멤버가 해외활동도 같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 추후에 해외스케줄과 청불 스케줄이 맞지 않으면 아무래도 청불 녹화에 불참할게 뻔하고 그러면 인원수가 넘 줄어드는건 별로인것 같네요
    예를 들어서 지난번처럼 써니와 효연이 소시 스케줄때문에 청불 빠지면 이번에는 4명밖에 없으면 뭔가 많이 허전할것 같네요

    2012.04.05 10:59
  5. CDC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원이가 언제나 적극적이고
    (의외의= 이전에 예능을 본적이 없어서) 예능강이 있는 듯..
    다소 과도하다는 느껴질때가 가끔 보임..

    써니는 언제나 밸런스유지하고..

    우리.. ㅜㅜ 하차라니.. 아쉽...

    강지영은.. ㅇ소리를 쾍쾍지르지 않았으면..

    2012.04.08 02:03

지난주부터 너무나 정신이 없어서 한참 블로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블로깅을 한다는게 상당히 어색해지기까지 했네요....

잠깐 쉬어야 하지 않나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다행이 오늘은 글을 적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비록 늦었지만 제가 그나마 챙겨본 (요즘 예능 챙겨볼 시간도 없었던 터라) 

<청춘불패2> 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청률이 참으로 아쉽더군요.

점점 방송 자체는 괜찮아지고 안정되어가는데 시청률이라는건 한번 꺾기고 났을때는

참 다시 올리기 힘든게 시청률인것 같기는 합니다.

이번주에도 상당히 괜찮은 장면이 그러졌습니다. 


그런데 한 2주 전에 <청춘불패2> 에서 시간대 변경을 한다는 말을 듣고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일단 상대인 <세바퀴> 와 <그것이 알고 싶다> 가 너무 버거웠을 뿐더러 늦은 시간대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김신영이 세바퀴에 버티고 있기에 섭외도 쉽지 않았을 테구요.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을 했는데 오늘 또 하나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가족의 탄생> 때로 시간을 옮기면서 멤버들 및 MC들, 

그리고 포맷을 교체할 수 도 있다는 글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걱정과 함께 시즌2를 <가족의 탄생> 시간때에 옮기면서 바꿨으면 

하는 점들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멤버 교체는 No, No!


개인적으로 제일 반대하는게 멤버교체 입니다.

잘 나가던 시즌1이 브레이크가 걸린 가장 큰 이유 하나는 바로 멤버교체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갑자기 미친듯이 치고 올라온 슈퍼스타K2 도 있었지요.



그러나 본격적으로 일부 사람들이 <청춘불패> 를 떠나게 된건 멤버교체 후에 온 혼란기 때문이었습니다.

주연, 빅토리아, 소리에게는 적응기간이 필요했고, 그 당시 김태우까지 떠나는 바람에 김신영은 혼자

고군분투하다보니 부담감에 무리수도 많이 두고 게스트는 자꾸 부르게 되고 하다보니

새로운 멤버들이 적응을 하기가 어려웠지요.


게다가 몇몇 멤버들이 떠나가면서 기존에 있던 연결고리가 끊어지다보니 잘 하던 멤버들에게도

공백이 생기는듯... 애매한 상황이 자주 나왔습니다.

결국 주연이도 연결고리가 생기고 멤버들도 적응하는듯 할때 시즌1은 폐지되었지요.



현재 <청춘불패2> 멤버들은 이제서야 손발이 척척맞는 그러한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참 고전했던 우리, 효연 등도 이제 붐과 찰떡궁합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복병인 예원과 애매했던 보라도 단짝이 되어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멤버들을 보면 겉도는 멤버가 딱히 없고 아직 발전시킬 관계도 꽤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멤버교체를 하는 것은 아무리 스펙 좋은 멤버가 들어온다고하더라도 기본 케미스트리,

즉 호흡을 깨먹을 수 있는 그러한 위험한 한 수라고 볼 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소속사와의 문제가 가장 클 것 같은데... 처음부터 이건 확실히 해두었어야 하는

문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 <청춘불패2> 자체가 있는한 멤버를 바꾸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다시 다른 멤버가 적응하는데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2) MC 교체...? 


MC교체 역시 살짝 생각을 해볼 문제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붐과 지현우는 딱히 문제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붐은 어른들하고 대할때도 행사멘트를 날리면서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도 있으며, 

G8 멤버들 어떤 멤버들이던지 하나같이 부담없이 잘 어울리는 그러한 정말 G8의 촐싹거리는 오빠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 괜찮을 것 같이 보입니다.


지현우는 예능감은 상당히 저조하지만 그래도 많이 적응을 해서 묵묵히 자기의 일을 수행하며,

최근 방송에서는 나름 리더쉽도 발휘하려고 노력하며 방송에 방해가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현우는 솔직히 교체를 해도 딱히 플러스도 되지 않고 마이너스도 되지 않는 입장같습니다.

물론 지현우를 대신해서 누가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이수근 같은 경우에는 같이 하는것이 거의 마이너스 입니다.

이수근이 빠진 지난주와 2주전 방송을 보면 솔직히 촌장이라고 메세지만 준게 오히려 더 깔끔했다

라고 보는 것도 크게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김신영과 송은이처럼 멤버들을 끌어주는 능력도 부족하며, 그렇다고 어른들을 능가하는 카리스마가

있는 것도 아닌 애매한 입장에 있는 엠씨가 바로 이수근이죠. 

이수근은 아직까지도 약간 <청춘불패2> 를 <1박 2일> 로 생각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이 시간에 투입되면 괜찮은 MC로는 송은이와 김신영이 있습니다. 

특히나 시즌1 부터 함께 해왔던 김신영은 여태껏 <세바퀴>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을 법도 한데,

이제 <세바퀴> 의 경쟁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김신영의 섭외도 가능해보이긴 합니다.

송은이도 스케쥴이 가능하다면 섭외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지현우가 바뀌어야 한다면 그 자리에 살짝 나르샤를 추천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솔직히 시즌 1에도 일꾼은 한명이면 되었고 중간에 일꾼인 김태우가 하차했을때 쯤에는

아이들의 일의 능력이 증가해서 일꾼 자체가 크게 필요하지는 않았지요.



지금 <청춘불패> 의 멤버들의 나이가 다 비슷비슷하기에 이끌어줄 언니가 한명 있었으면

좋겠는데, 리얼 경험이 있으면서도 분량을 뽑을 수 있는 능력도 있고, 또한 <청춘불패> 를 

잘 알고 있는 나르샤가 보조MC 급으로 투입되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신영 / 송은이 둘중 하나가 메인으로 그리고 보조로는

나르샤가 투입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촌장으로는 노촌장님이 다시 복귀하셨으면 하구요. 

노촌장님은 일단 웬만한 어른들과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아서 연결고리 역할을 제대로 해줄테고 

동시에 대부도의 아이돌이 되실 수도 있는 분이니까요.




3) 포맷 교체?


포맷과 관련해서는 교체해야 할 부분이 조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퀴즈.... 시즌 1에서도 퀴즈는 초반에 하다가만 끝난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시즌2 에서는 퀴즈가 너무나 많이 연발 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퀴즈의 중요성을 그닥 알아차리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퀴즈가 있으려면 시즌1의 "지분 퀴즈" 처럼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목적이 없는 퀴즈는

약간 시간때우기에 가까운게 현실이지요.

실제로 거의 퀴즈가 없었던 최근 3회가 약간 의미없는 퀴즈가 있었던 전 회들 보다 훨씬 더 나았습니다.


또 한가지는 제대로된 마을 어르신들과의 교류 입니다.

시즌1 에 비해서 시즌2는 왕구 (전) 이장님, 로드리 아저씨, 김순이 할머니 등의 고유한 마을 

주민이 없는게 상당한 아쉬움 입니다. 하다못해 젊은 수의사 같은 마을 주민도 없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노촌장님 같은 어르신의 부재가 뼈아프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일단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는 어른들을 잘 활용하지 못했고,

또한 기본저긍로 어르신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적었습니다.

마을 어르신 분의 몇몇은 시즌1의 로드리, 왕구 아저씨, 김순이 할머니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성향이 보이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할머니들 중 몇몇 분은 멤버들을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을 분만이 아니라 

나름 예능감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중 한분이 백승례 할머니셨죠. 

농사를 할때 도와주었던 한 40~50대 되어보이는 아저씨 분도 붐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도 충분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그 점을 잘 활용한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엠씨들을 바꾸고 포맷들을 약간 바꾼채 진행을 해보면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멤버교체는 아무리 좋은 멤버가 들어온다하더라도 조금 아닌듯 싶네요.

무엇보다도 김호상CP는 멤버 교체가 얼마나 프로그램에 치명적인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멤버 교체가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만 또한 그게 PD본인이 원한다고

컨트롤 하는건 아니라 과연 잘 될런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최근 진행되는대로 잘 되는데 있어서 약간의 체인지만 있어주면

다시 <청춘불패2> 가 재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어쨋거나 이제 계속 나아지고 있는 <청춘불패2> 가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서 혼란을 

겪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걱정이 많이 앞서네요...

조금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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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혹시 어디아프신건지 걱정했어욧ㅠ!
    청불에서 무언가를 바꿔야된다면 김신영 투입을 적극 추천합니다ㅎ 1때의 조화로운 그 모습을 잊을수없네요^^

    2012.03.27 02: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시간이 바빠서 글 자체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글 연속으로 이틀 올린건 상당히 오랜만이지요 ㅠ.ㅠ

      2012.04.04 23:50 신고
  2. 드림카를타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멤버교체는 원치 않는것 같아요ㅠㅠ
    8명이 잘 적응했고 이제 다 친해진것 같은데...이시점에 교체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특히 답사하는 방송 보여줄때 그때 멤버들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던데...
    일단 저도 이수근 빼고 노촌장님이 들어오셨으면 하는 바램...여자 MC는 송은이-김신영도 괜찮은데...정 힘들면 박경림이나 노사연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박경림은 아이돌과 많이 친하더라구요 예전에 세바퀴에서도 인증했었고, 게다가 별밤에서도 아이돌과 호흡도 맞았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노사연은 아이돌과 같이 활동한 적이 있지 않나요?패밀리가떴다2에 게스트 출연할때 윤아-티파니도 같이 활동했고, 영웅호걸에서도 애프터스쿨 가희 카라 니콜 티아라 지연 아이유등 여러 여자아이돌과 같이 활동한 적이 있었구요..

    2012.03.27 02:45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이야기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네요;; 이수근, 지현우가 하차한다는 기사가 나왔어요;;

    그리고 새로운 MC로 김신영이 투입되고, 여자 MC가 또 한명 추가 된다는군요ㅎ

    PD가 여기저기 눈팅을 많이 하나봐요ㅎ시청자들 의견이 많이 반영된걸 보니ㅎ

    혹시 이 블로그에 들어왔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지현우가 오빠가 되기를 바라고, 강지영와 러브라인이 형성될때부터,

    아.. 재미는 있을지라도 청춘불패에서 바라는 그림이 저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만약 MC교체가 있다면 지현우도 같이 바꿀거 같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현실이되니 좀 안타깝긴하네요.

    여튼 이제 본격적인 수리가 들어갔으니, 뭔가 좋은그림이 그려질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ㅎ

    2012.03.27 05:37
  4.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수근이라는 암세포를 덜어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개편은 절반의 성공

    2012.03.27 08:18
  5. 니혼브레끼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신영씨가 낙점 됐네요.

    한층 더 짜임새 있는 구성이 될것 같네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021669.htm

    2012.03.27 08:36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로 치면 미드필드가 실종된 청춘불패라고 할 수가 있는데... ㅋㅋㅋ

    아무리 수비와 골키퍼가 골을 먹지 않으면 뭐하나요...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미드필더가 사라졌는데... ㅋㅋㅋ

    MC들이 해야하는 역할이 미드필더인데 말이죠...

    그점에서 지단급이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고...

    1박 2일에서 강호동에게 뭘 배웠길래 미드필드 플레이 따윈 뻥 걷어차버린 이수근은...

    그러고도 축구 좋아한다고 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단 급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최소한 베컴 급은 되어야죠...

    패스라도 잘 해야지...

    이수근을 보면 드리블도 엉망, 패스도 엉망, 위치 선정도 엉망... ㅋㅋㅋ

    2012.03.27 22:41
  7. 낸시칼라한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를 상당히 아끼시는 애청자분이신거같네요.
    저도 청춘불패 시즌1을 거의 본방사수하다시피 거의 본 입장에서
    청불에 대한 사랑이 보이네요^^
    저도 김신영 투입 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공감글 감사합니다.

    2012.04.05 02:00

요즘 바빠져서 제대로 블로깅이 안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ㅠ.ㅠ
특히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한국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이 가장 블로깅을 하기
힘든 시간때가 되어버린것 같긴 합니다.
아무래도 본업이 있는지라...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하는 리뷰네요.

어쨋든간에 어제 <청춘불패2> 를 보면서 한가지 흥미로운 장면이 있었습니다.
어제 <청춘불패2> 에서는 한 사람이 방송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청춘불패2> 의 메인 MC인 이수근이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이수근은 단 1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렇게해서 세 팀으로
나뉘어져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를 적어보고자 해요. 




일단 어제 에피소드의 주제는 귀농의 아이템을 배워서 대부도로 가져와라는 것이었습니다.
청춘불패 갤러리에 계시는 분 중 하나가 대부도에 사시는데 한주는 녹화가 없었다고 하는데,
아마 이 에피소드가 그래서 대부도에서 녹화가 없었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일단 세 팀으로 쪼개져서 멤버들은 세 개의 상품을 대부도로 가지고 올 수 있는지 배우러 갔습니다.
1) 꽃상추팀 - 붐, 우리, 효연
2) 블루베리팀 - 지현우, 예원, 보라, 수지
3) 황태팀 - 써니, 지영, 엠버

이렇게 세 팀이 나누어서 가서 각자 기술자들에게 기술을 전수받았습니다.
그런데 리더라도 볼 수 있는 엠씨들과 써니가 각자 팀을 이끄는 방식이 다 달랐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조금 집중을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붐은 아이들의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이런 면에서는 김신영보다는 약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붐이 G8과 잘 맞고 전혀 어색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붐의 싼티와 편안함 때문입니다.
실제로 붐을 보면 그냥 여자 아이돌들과 잘 어울려 노는 느낌이 크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붐과 한 아이돌들을 보면 전혀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방송을 하는것을 볼 수도 있지요.
또 특유의 리포터 기질과 함께 상대방의 부담감을 푸는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바로 붐입니다.
그래서 붐 팀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할때 최상의 효과를 발휘하는 효연과,
나이가 비슷한 또래들과 모인 우리의 상추팀은 굉장히 편해보였습니다.
실제 상추아저씨도 같이 잘 어우러지며 편안한 방송을 했습니다.



지현우 팀도 상당히 조화가 잘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지현우는 이제 거의 완벽하게 적응이 끝난듯 합니다.
단 MC로써가리보다는 그냥 같이 출연하는 멤버정도로써요.


일단 지현우의 장점은 나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험이 없다보니 섣붇리 뭘 해보려고 마음이 앞서다가 아이들의 말을 끊거나
흐름을 끊는 일이 거의 적다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G8에게 지현우는 상대적으로 리드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다보니 멤버들이 알아서 척척잘하게 되면서 그런 멤버들의
보조를 맞추는 격이라 다소 잘 어울린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연스레 멤버들과 동화가 되면서 이질감이 없어진 것이지요.
그런 결과로 인해서 지현우는 최근에 여러 멤버들과 잘 어울리며 예능에 적응이 되고 있는 입장입니다.

멤버들이 알아서 할 수 있게 방해하지 않고 필요한 일만 하는 지현우는 걸림돌이 되지 않으며,
예능감과 재치가 약간 부족한 김태우 정도의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수근이 빠지게 되자 자연스럽게 마지막팀의 리더는 써니가 되었습니다.
나이로보다 <청춘불패> 에서의 경력으로 보나 써니가 리더가 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요.
개인적으로 말해서 써니가 MC가 아닌게 이상할 정도로 써니는 <청춘불패> 안에선 잘하고 있습니다.
김신영의 진행방식을 그대로 알고 있고, 본인 자신도 <청춘불패> 가 어떤 예능이 되어야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써니 아니 순규가 마을사람들을 만나서 예능을 하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실제 순규의 팀에는 한국말이 서투른 엠버가 있기에 써니가 마을 사람들과 잘 연결을 해주면서 
대화를 계속 대화를 자연스럽게 풀어가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알아서 척척잘하는 지영이와, 청춘불패 생태를 잘 아는 써니의 조합은 가장 쑥쓰러워하는 아저씨팀인
옥택연 닮은 "황태 총각" 을 상대로 많은 분량을 뽑아 냈습니다.


결국에는 "황태 총각" 을 위해서 영상편지까지 자연스럽게 찍어주면서 친한게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지요. 
순규팀은 효연팀에게 빵빵터지지는 않았지만 마을사람인 황태총각 가족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청춘불패> 다운 모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느낀 점인데 이수근이 없는데도 전혀 어색함이 느껴지지가 않았고,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멤버들의 팀워크가 더 잘 맞았고, 이수근의 빈자리를 써니가 더 훌륭하게 막아주었다는 점이지요.
실제로 여러 <청춘불패2> 와 관련된 게시판들을 보면 이수근의 부재가 오히려 더 방송을
보기가 편했다는 그러한 평들이 나오고 있는 입장입니다.
바꿔 말하자면 이수근이 없어도 <청춘불패> 는 잘 돌아갔다는 그러한 이야기인 것 이지요. 


메인MC가 없는데도 이렇게 잘 돌아갔다면... 메인엠씨의 가치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봐야할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대충 다음주 방송을 보니까 이수근이 다음주에도 나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빠졌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이수근의 부재가 반응이 좋다면 제작진도 생각을
많이 해봐야하지 않는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전문 MC들을 구할 수 없다면 붐-지현우-써니의 3인체제도 괜찮겠지만,
이번주 방송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 써니의 체력이 거의 바닥난 것 같은 그런 입장이라...
(뮤지컬, 뮤직 아일랜드 MC, 그리고 소녀시대 활동) 써니에게 MC까지 부탁할 수 있는
입장인지는 모르겠네요.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이제 곧 방송시간을 토요일 <가족의 탄생> 시간대로 옮긴다는데,
그렇다면 <세바퀴> 에서 고정을 하고 있는 김신영을 다시 불러낼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듭니다.
어쨋거나... 어제 방송은 MC와 관련되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최근에 에피소드가 점점 나아지면서 어제는 가장 재미있게 본 에피중에 하나지만,
이수근의 부재가 거기에 한 몫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수근은 제작진에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던거죠... ㅋㅋㅋ

    시즌 1에서 남희석이 빠진 전례가 시즌 2에서는 좀 이른 시기에 재현됐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자 MC가 필요한데...

    김신영, 신봉선 외엔 청불과 어울릴것 같은 사람은 생각이 나지 않네요... ;;;

    2012.03.18 19:23
    • 늅이  수정/삭제

      이른시기가 아니라 늦은 시기죠.
      남희석씨가 빠진 타이밍은 10회정도였으니까요.
      사실 메인 MC라면 지난번에 나오신 임하룡씨도 좋습니다.
      청불에서의 촌장님은 마을 이장님이 함부로 할 수 없는 나이대의 분이 맡으셔서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2012.03.18 21:02
  2.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시작해서 목적지까지 가는동안은 1박2일스러워서 "이게 뭐야!"라고 했는데 또 의외로 이수근이 안나와서 한참 상황파악하는라 골좀 아팠습니다.
    (그냥 보면 될걸 뭐하러 이리저리 머리굴린건지 나도 참)
    씁쓸하긴 했지만 그렇더군요. 걍 잘~굴러가던데요. 서운함마저 느껴지지않는게 이수근에게 미안함까지 느낄정도였습니다.
    근데 kbs청불게시판에는 담주방송에는 나오는거로 올려놓은 글이 있던데요?
    써니도 꽤나 무리하고 있으니 역시 신영이나 나르샤라도 괜찮은데 누가 힘이 될만한 여자MC 좀 안나와주나 ㅜ.ㅜ

    2012.03.19 01:30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은이! 송은이!
    김신영! 김신영!
    할말이 이것밖에 없군요ㅎ

    2012.03.19 02:24
  4. 참새소년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에 이수근.나오는데;;
    예고편보면 보이는데

    2012.03.19 21:34
  5. 배나류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이수근이 안나왔었군요ㅋ
    안나온걸 알아차리지도 못한걸 보니 그만큼 존재감이 없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청춘불패 시간대 변경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한 생각이
    김신영 영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였습니다.
    김신영을 영입하게되면 붐하고 역할이 겹치는게 약간 걸리긴하지만
    그래도 김신영을 영입하는게 청춘불패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12.03.19 22:16
  6. 5555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수근이 아무리 못한다할듯... 박명수, 정형돈같은 하급애들과 비교는 ㄴㄴ...

    진행의 레벨차이가 나는데... 박명수, 정형돈은 아예 MC자질이 없는애들

    2012.03.23 04:46
  7. 555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중에 멍청한게.. 청춘불패 시즌1을 보면 알다시피..

    1대 촌장이 노주현씨였죠... 노주현씨 뭐했죠? 그때?

    그냥 그날 일이나 미션아니면 놀이만 제시해주고 뒤에서 보조역활만 했습니다.

    당시 멤버의 대부분이 예능감이 워낙 막강했던 멤버가 많아서 굳이 MC들이 이끌어주지 않아도

    자기들이 알아서 분량만들고... 당시 신인급이었던 현아,한선화,효민까지 어울리며 시너지가 난겁니다.

    MC를 바꿔봐야... 바뀌는건 없습니다. 바뀌어야할건 시즌2멤버의 마인드입니다.

    15회때 이수근씨가 안나와서 존재감없다? 솔직히.. 12회때인가 썰매탈때 써니,효연 빠졌을때도

    한참후 두명 미국때문에 빠진지 알았습니다. 촬영하는걸 직접보러 안산에 여지껏 2번 갔다왔는데

    멤버들이 이수근씨를 제일 따르더군요.. 진짜 삼촌처럼.. 또 G8팬들도 자주 구경오는데

    그들에게도 친철하게 대해주고, MC들은 현재 문제는 없습니다... 현우씨가 문제였는데..

    최근엔 꽤 적극적으로 참여도 하고...

    지금 청불2의 문제는 멤버입니다. 현재까지 봐왔는데 우리-효연,보라-예원 아니면 써니-효연,우리-예원..

    이들은 자기들끼리 잘 어울립니다. 서로 팀도 자주되고.. 나이대가 비슷하니 나름 잼있는 상황극도

    만듭니다만,,,

    나머지 ... 지영이야.. 나름 애교가 있어서 언니들이나 MC들에게도 잘 어울리는데..

    수지,엠버가 문제입니다...

    청불2의 비주얼 no.1은 누가 뭐래도 "수지"입니다. 청불2의 홈페이지만 가도 센터메인은 수지라고

    떡하니 알려줍니다.

    그러나... 그 비주얼에 비해 수지는 예능에서의 상황대처력이 떨어지고, 자신이 수차례 말했다시피

    애교가 없습니다. 방송보면.... 카메라는 어떻게든 수지의 모습을 자주 찍어주려 노력하는데

    본인은 발을 빼려고 하는게 너무 자주 잡힙니다.

    엠버는 말이 제대로 안통하니... 그저 일만 하는것만 잡히고...

    뭐랄까 이들 2명이 다소 소외된 층이니 2명끼리어울리는것이 자주 보이네요.

    언니들은 다소 예능에 적응한듯 하니... 동생들을 보듬어주어... 같이 소통해야..

    더 자신있고 잼있는 예능이 나올듯

    2012.03.23 05: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수근 본인이나 이수근 팬이신지요?
      아니면 이수근 지능안티세요?
      노주현이 한게 없다구요.....?
      청불 1은 제대로 보기나 했는지...
      이거 청갤에서 본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사람같네..

      2012.03.23 18:22 신고
    • 노촌장님  수정/삭제

      노촌장님이 왕구이장님 로드리선생님과 형님, 동생하면서 얼마나 큰 역활을 해왔는데요. 마을주민들과도 친해질수 있도록 잘 해주셨죠.
      이수근씨는 이장님보다 어리다보니 이장님 방송 마음데로 하는데도 반항도 못하는거 같고 ;;
      시즌1때는 이장님이 처음부터 그런 역활이 아니고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자주 투입된건데 시즌2 이장님은 처음부터 본인이 연예인인줄 아는지 시도때도 없이 얼굴 내미는게 별로 ;;

      2012.04.06 02:29

이번주 <청춘불패2> 는 내용으로보면  많이 청불스러운 그러한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지난주 10회를 가장 최고로 뽑고 있는데 11회 역시 그에 못지 않은 그러한 에피소드였습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느끼는건 MC들이 잘 캐릭터를 밀어주지 못해서인지는
몰라도 멤버들이 스스로 분량을 주워먹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중 반가웠던건 조금 부진했던 멤버들 마저도 스스로 분량을 찾아먹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일단 임하룡 에피소드에서 뒤끝있는 면을 보였던 보라는 이번에도 뒤끝캐릭터를 미는 그러한게
보였기는 했고, 효연이는 마음이 편한지 완전 정신줄을 놔버리며 김초딩 캐릭으로 굳히고 있습니다.
수지 같은 경우는 정말 비주얼덩어리인데 잘만 누가 살려준다면 일만 잘하는 것으로도
어떻게 엮어볼 수 있는 그러한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결과적으로 놓고보자면 아직도 물론 써니 / 강지영 중심입니다.
하지만 그 뒤를 다크호스인 예원이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으며,
그리고 보라와 효연이도 열심히 자기만의 캐릭터들을 가지고 쫓아오고 있지요.
그 중 오늘은 지영이와 예원이에 대해서 조금 집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꾸준히 캐릭터를 만드는 지영

<청춘불패> 시즌1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하다가 써니-유리-현아가 떠나자 본격적으로
에이스를 맡은건 다름아닌 구하라 였습니다. 
구하라는 자기 온 몸을 던지면서 <청춘불패> 에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노력으로 인해 2010년에 버라이어티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언니의 정신을 받아서 그런지 지영이는 하라의 뒤를 이어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지영이는 꾸준히 막내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캐릭터와 관계도를 그려나갔습니다.
붐과는 인맥을 사용해서 벌써 붐 잡는 지영이로 시작을 했고, 
다소 큰 신체이며 "자이언트 베이비" 라고 불리는 막내중에 하나로써 좋은 임을 가지고


청불팬들 사이에서는 "파괴신" 이라고 불리는 캐릭터로 힘을 보여주고 있으며,
1기 현아의 약간 징징대는 면까지 어느정도 따와서 징징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름
다양한 캐릭터들을 가지고 있고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그러더니 어제 에피소드에서는 지현우가 자신의 "삼촌" 이라는 타이틀이 자신을 불편하게 만든다고 하자
그 틈새를 놓지지 않고 최효종의 "애정남" 캐릭터를 따오면서 "애정녀" 라는 것을 만들어서
상황을 정리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솔직히 삼촌 / 오빠 부분에서는 약간 어설프기도 했지만,
일만 열심히 하는 멤버와 일도 열심히 하고 예능도 잘하는 멤버를 구분하는 방법은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 수지에게도 한 명의 카메라가 따라붙기는 하지만 분량도 적고 그렇게 많이 붙을 필요도없지요.


어쨋든 간에 다른 멤버들도 그렇겠지만 지영이는 꾸준히 캐릭터를 만들면서 정말 그 동안
고군분투 해온 것을 볼 수 있어요.
언니 하라의 <청춘불패> 에 대한 애정이 지영이에게도 그대로 전달된 것일까요? 
어쨋든 1기에서 하라에게 고마웠던 감정이 지영이에게도 그대로 느껴지네요. 



- 은근히 남자 MC들과는 잘 맞는 예원이

솔직히 아마 <청춘불패2> 멤버들이 발표가 되었을때 아마 가장 갸우뚱 했던 사람이

바로 예원이가 아니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예원이는 생각의외에 예능감과 열심을 보여주면서 자기 분량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그런 예원이가 요즘 에피소드들에서 거드는게 있는데 바로 남자 MC들 살리기 입니다. 


이미 이전 포스팅들에서 여러번 적은 바 있지만 <청춘불패2> 의 가장 큰 약점중에 하나는
바로남자 MC들 입니다. 
이수근은 멤버들과 어제는 조금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태것 그러지 못했고,
지현우는 정말 지현우 벽화에 써 있을 만큼이나 분량조차 없는 예능 초짜이고 그나마 붐만이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그러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멤버들과 MC들을 보고 있자면 유난히 잘 맞는 멤버가 하나 보입니다.
바로 쥬얼리의 예원이 남자 멤버들과 가장 잘 궁합이 맞는 모습을 보이면서
남자 MC들과의 분량과 관련해서 같이 어우러져 최고 많은 분량을 뽑아내고 있지요 


예원이의 특징은 남자 MC들 앞에서도 어색해하는게 없고,
또한 그들과 말을 잘 섞으면서도 받아칠때는 받아치고 공격할때는 공격하는
그러한 여유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멤버는 방송경력도 되고 원래 좀 여유있는 써니 정도밖에는 없어요.


어떻게 예원이가 나름 신인치고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니 은근히 알짜배기 였던 것이지요.
예원이는 현재 써니 / 강지영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들을 통틀어 예능 경험이
가장 많은 멤버들중 하나입니다. 
더욱이 예원이는 예능 프로그램 MC를 보고 있는 유일한 멤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들에서 예원이는 은근히 같이 방송하는 오빠들이 많다는 점이지요.


<식신로드> 에서는 정준하와 같이 촬영을 하고 있으며, <주간 아이돌 순위> 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함께 MC를 보고 있는것이에요.
오랜시간 남자들과 같이 프로그램을 하다보니 거부감이나 어색함 같은게 상당히 적을 것이고,
그래서 남자들과도 잘 어우러지는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오늘 방송에서도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지 못하는 이수근과 함께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수근의 구박도 그냥 천역덕 스럽게 받아드리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쨋든 남자MC들이 멤버들의 분량을 살려주지 못하고 오히려 얹혀간다는 느낌이 나는차에
예원이랑 있을때는 가장 잘 어우러지는 그러한 느낌이 납니다.
결국 예원이가 중간고리 역할을 해주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네요.


어쨋든 지금 멤버들이 스스로 많이 캐릭터를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드니 참 안심이 됩니다만,
여전히 멤버들을 이끌어줄 MC가 없다는건 상당히 아쉽기는 합니다.
특히 멤버들과 하나같이 잘 어우러지고 정말멤버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카메라가 안돌아가는데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여자MC의 부재는 정말 뼈아프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만약 절대 영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수근 / 지현우 가 이런 점들을 잘 보고 깨달아서
어떻게 하면 본인들의 분량을 뽑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멤버들의 캐릭터를 잡아줄 수 있을까? 
하고 관찰하며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동안 멤버들이 뚜렷히 캐릭터 없이 우왕좌왕하는게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스스로라도
갈길을 찾은 멤버들이 보여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허나 MC들이 멤버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더 많이 도와주고 진행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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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아남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캐릭터 찾아가는 멤버들보니 흐뭇하긴 합니다만...개개인의 독립된 캐릭터설정은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는 생각 역시 듭니다. 무한도전에서처럼 캐릭터간 관계에서 오는 재미(하하vs홍철같은?)도 같이 이끌어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역시 경력많은 엠씨들의 지원이 어느 정도 필요하겠죠?

    2012.02.11 20: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느정도 필요한게 아니라 절대적이지요.
      이수근 / 지현우 조합을 보고 있자면 답답하기 짝이없습니다 ㅠ.ㅠ

      2012.02.14 09:34 신고
  2. 강하게살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방송은 모처럼만에 청불다워진 모습이 보였습니다
    포도농사 준비 작업인 밭에거름도뿌리고 포도밭가지치기 작업도하고 김양식장에서 가서 김도수확하고 포도를 으깨서 와인도 만들고 모처럼만의 청불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방송이었습니다
    그래도 좀 아쉬운게있다면 멤버들과 어울릴수있는 여자 MC가 없다는 게 좀 아쉽더군요
    개인적의로 김신영씨가 어렵다면 송은이씨라도 나왔의면 좋겠더군요

    2012.02.11 22: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간대가 바뀌지 않는한 김신영은 힘들겠지요 ㅠ.ㅠ
      세바퀴랑 시간때가 겹치니까...
      그럼 송은이는 안되는 걸까요..? ㅠ.ㅠ

      2012.02.14 09:35 신고
  3.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청불다운 에피소드라고 하겠지만, 역시 여자 MC의 부재가 아쉬운 부분이네요...

    2012.02.11 23:15
  4.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원이가 완전 웃겨요. ㅋㅋ

    2012.02.12 00:03 신고
  5.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촌에서 지낸 지 이제 석 달이 다 돼 가니까 이 정도 캐릭터가 잡혀 주네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캐릭터들과 연결고리들이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대충 쓰는 게 대충 봐서라는 건 안자랑 ㅋ.

    2012.02.12 05:23
  6. 피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mc부문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mc가 잡아줘야되는데 아직 그런게 없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체리거님께서 청불 여자mc글을 적었지만 잠깐 여자mc이야기를 할께요
    가장 좋은 건 김신영씨겠지요
    시즌1에도 출연했고 써니와 개그콤비로 활약했지요
    지금 들어와도 써니가 있으니 적응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글구 이수근씨와 김신영씨와도 전 괜찮다고 봐요
    전에 상상플러스에서 몇달동안 같이 mc를 본적이 있으니깐요
    두번째는 송은이씨인데요
    시즌1때 김태우가 빠지고 대신 들어와서 신영씨와 큰 활약을 했지요
    근데 문제는 수근씨보다 개그선배고 나이가 많다는게 걸립니다
    현재 이수근씨가 촌장 역활을 하고 있는데 그럼 둘 사이가 애매할거고 그럼 프로그램 진행에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나머지 몇분도 계시는데 그쪽은 생략할께요
    제가 잘 모른게 많아서요
    글구 다행인게 kbs에서 주말 예능 일부 조정이 있을거라는 인터넷 뉴스가 나왔네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전에 제가 이야기 했던 '가족'이 종영하고 그시간대에 편성될거라고 하네요
    그럼 김신영씨가 출연하는 '세바퀴'와 곁치지 않으니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제발 잘 이야기 되어서 출연하였으면 좋겠네요
    두번째로는 제가 빠지지 않는 편집입니다
    방송시간이 대략 60~65분 사이인데요
    에피소드가 넘 많은것 같습니다
    이번주를 예를 들어보면 영광의 일꾼선정게임,포도밭일,김작업,와인체험,지난주 이어서 할머님과의 게임 이렇게 다섯가지가 됩니다
    그기서 선정게임이 25분정도 방송되었어요
    그렇다 보니 일하는 모습은 자세히 안나오고 설명이나 자막으로 처리 되는게 많았어요
    청불은 원래 일하는게 주인데 시즌2은 그게 아닌것 같아요
    짧은 시간내에 너무 많은걸 담아내고 보여주려고 하는게 같아서 전 좀 실망입니다
    시즌1때는 오프닝은 길어야 10분정도 이고 나머지는 일하는게 많이 나갔는데 말이죠
    이부분은 제작진께서 한번 생각을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2012.02.12 10: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신영이 메인으로 들어오면 이수근을 밀어내야 하는 꼴인데..
      그렇게 되자면 이수근이 밀려날리는 없겠지요.
      결국 김신영이 잘못하면 보조로 들어가야할텐데,
      그렇다면 또 이수근은 본인 분량은 갖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송은이가 들어온다면 그 점이 해결된다고 봅니다.
      연륜으로나 나이로나 <청춘불패> 상의 경험으로나
      이수근은 자연스레 보조로밖에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송은이가 더 기대가 되는 것이지요.
      이수근을 본위치로 돌려놓는 것이니까요.

      2012.02.14 09:38 신고
  7.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다 필요없고 이수근방출이 가장 시급
    아니 여자아이돌 멤버들 위주인 프로그램에서 자기가
    더 튀어보이려고 애들 뭐 할려하면 다 끊어먹고
    혼자서 시덥잖은 말장난 늘어놓으면 어쩌자는건지......
    그러면서도 일은 드럽게 안해요

    2012.02.13 07:34
  8.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은 다 필요없고 이수근만 빼면 됩니다..
    그러면 여자mc영입안해도 g8 자기들끼리 위기감 느끼면서
    자기들 안에서 캐릭터 다 나오고 지들끼리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나갈겁니다

    그리고 이수근 빼면 g8 + 붐 지현우 이렇게 하면 사람 숫자도 딱 10명이네요
    5:5 나눠서 게임해서 실내/실외 팀정하고
    저녁에는 복불복이나 퀴즈 등등해서 식사랑 잠자리 놓고 경쟁하는 시스템이 필요..

    2012.02.13 11:52
  9.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여자 mc구하기 힘들다는 가정하에 이수근 뺀이후엔
    연륜있고 조리있게 말잘하는 써니를 한가운데 놓고 양옆에 에너지 넘치는 강지영이랑 미모담당 수지를 배치합니다. 이 세명이 진행을 담당하고요 그리고 맨끝에 붐하고 지현우를 놓은 다음
    지현우는 예능에 적응 못하는 구박받으면서도
    점점 적응해나가는 병풍 통편집 효민 컨셉 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거기에다 고우리-보라랑 러브라인 엮어서라도 분량을 뽑아야 할듯합니다. 그닥 잘생기지도 않았던 김태우도 시즌1에서 유리에다 한선화까지 엮어서 러브라인으로 분량 굉장히 쏠쏠하게 뽑았는데 지현우는 얼굴값이라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언제 모닥불 피우고 진실게임 한번하면서 지현우한테 맘에 드는 g8 누구 있냐 이렇게 물어서
    2명있다 우리-보라 이렇게 말하게 만들기라도 해야 -_-
    내가 작가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건지..
    암튼 청불 살리려고 시청자들이 이렇게 애쓰는데..
    제작진들 각성하길...

    2012.02.13 11: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 전에 단 댓글에서는 SM 멤버 셋을 빼자고 하셨던 것같은데... ㅎㅎ
      솔직히 써니는 빠지면 안되지요.
      현 청불에서 모든 구성을 잘 알고 있는 멤버이기에....
      일단 이수근이 참...

      2012.02.14 09:39 신고
    •  수정/삭제

      대안이야 여러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거죠
      문제가 발생하면 수정하고 개량하는 방법이 1가지만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고 전 밑에 글에서는 대안의 하나로 mc3명 다 교체한다면 g8도 대폭 교체해야된다는 얘기를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 글은 <이수근 1명만을 뺀 경우>를 말하고 있는겁니다.. 그럴 경우에 추가 영입없이 써니 강지영 수지를 메인에 세워서 g8이 중심이 되는 프로를 만들자는 얘기인거죠.

      2012.02.14 12:24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써니 관련해서도 한마디.
    저는 써니가 청춘불패를 상징하는 대표인물이고 대단한 방송감각을 지녔지만,
    시즌1에서 너무 많은 활약을 했던게 역으로 시즌2에선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미 가진걸 거의 다 보여준 상황에서 똑같은 포맷에 시즌2로 들어가서 성공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죠. (영웅호걸2가 나와서 노사연 신봉선 홍수아 아이유 유인나 등이 다시 출연해도 같은 포맷하에선 시즌1만큼 재밌있을 수는 없는 것처럼...)

    2012.02.14 12:50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실제 청불 시즌2에서도 대부분의 시즌1때 했던거 재탕하고 있습니다.
    (시즌2를 기획한거 자체가 무리였다고 생각될만큼요..)
    문제는 이거 써니입장에선 다 했던것들이라..
    그냥 시즌1은 없던걸로 하고 아예 초보자처럼 하자니 시청자와 자신을 속이는게 되고..
    아예 능숙모드로 나가도 예전에 다 보여줬던거라 식상함이 없지 않고..
    거기다 호흡맞는 mc도 없고 쉼없이 개그 소재를 제공했던 시즌1의 멤버들도 없습니다.
    시즌1에서 거의 모든 출연진과 찰떡궁합을 과시했던 써니입장에서 정말 난감한 상황일겁니다.
    그래서 고군분투하면서 단독으로라도 분량 뽑고 있지만 웃으면서도 뭔가 공허합니다.
    써니도 "이런 그림을 예상한건 아닌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2012.02.14 12: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이수근만 없으면 써니가 김신영식의 리더 역할을 맡아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고우리가 약간 걸릴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고우리는 자신보다 어린 리더에 익숙해져있는 상태이지요.
      레인보우에서도 리더가 우리가 아니라 재경이거든요.

      일단 써니는 모든 멤버들보다 더 선배이기도 하고 (그걸 또 엄격하게 따지는 가요계이기도하고) 시즌1의 경력이 있기에 리더 롤로 잡았어야 하지요.

      일단 가장 시급한 점은 이수근이겠지요...
      참.... 이수근이 있는한 써니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이수근하고 MC진만 잘 받춰준다면
      써니는 롤을 바꾸고 시즌1과 똑같은 롤을 플레이할
      이유가 전혀 없겠지요.
      결국 가장 고민은 MC진일 겁니다.

      2012.02.14 13:33 신고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한 다른 g8 입장에서는 시즌1을 통채로 경험해본 써니라는 존재가 멘토로 작용한다기보다 이미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진달까요. 그래서 크게 의욕을 내고있지 않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나르샤나 김신영처럼 나이가 확 많아서 확실하게 언니 역할하면서 막내들을 리드하기에는 또 연령대가 안맞습니다.(이거 다 미스캐스팅의 결과라고 생각-_- 써니에게 김신영 롤을 줄거였으면 써니를 제외한 g8 대부분의 연령대를 92-94라인으로 확 낮춰서 어린 걸그룹 멤버들이 확실하게 써니를 선배이자 언니로 따를 수 있게 했어야 합니다..ex]고우리87->조현영91, 보라89->다솜93)

    또 하나의 문제가 이수근과의 관계설정인데.. 이수근은 자신이 1박2일 출신이고 시골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자기중심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한참 어린 써니가 자신보다 예능감도 뛰어나고 진행도 곧잘하고 시즌1까지 경험한 원년멤버다보니 오히려 써니를 견제하고 멘트도 안받아주고 있죠. 아무튼 써니의 경험과 다재다능함이 제작진의 캐스팅 실패와 맞물리면서 의도치 않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고 해야될까요..

    아무튼 제작진을 결정을 내려야 할겁니다.
    이수근을 빼던가, 이수근을 데리고 갈거면 이수근을 서브mc로 만들 중량감 있는 어른메인mc를 섭외하고, 써니도 동등한 g8중 한명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확실하게 g8의 리더이자 mc급으로 활용할 것인지 분명하게 롤을 정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02.14 13: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가지 부탁드릴 거면 앞으로 청춘불패에 관련된 포스팅을
      자주하실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왕 댓글달면 닉네임을
      "ㅁ" 이 아닌 좀더 고유한 것으로 정해주셨으면 합니다 ^.^a;

      2012.02.14 13:34 신고

<청춘불패> 라는 방송은 제가 시즌1 때부터 굉장히 눈여겨 봤던 방송입니다.
그것은 바로 <청춘불패> 안에 담겨있던 훈훈함과 인간미라는 특성 때문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그냥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들이 나온다고 해서 봤었습니다.
그렇지만 방송이 흘러가며 <청춘불패> 안에서 나오는 인간미를 느끼게 되었고 멤버들과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교류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사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사이에서 나오는 소소한 웃음 등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청춘불패> 시즌1 이 끝날때는 굉장히 아쉬웠으며 시즌2 의
부활소식을 듣자  누구보다도 기뻐했던 그러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청춘불패> 는 시즌2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아직까지는
시즌1의 그러한 모습을보여주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멤버들 사이에도 약간의 어색함이 흐른듯했고, MC들의 리드는 한심한 수준이었으며,
무엇보다도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시즌2를 기다렸던 저로써는 단순히 G8을 본다는건 하나만의 위로는 정말 열통터질 일이었지요.

그런데 6회 방송에서 조금의 불씨가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더니 그저께 방송에서는 이제서야 <청춘불패> 다운 모습을 찾은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어떤 모습들이 있었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할께요.




일단 이번주 에피소드의 주제를 보면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찾기"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약간 김순이 할머니 찾아가서 도와드리러 갔을때하고 비슷하네요.
할머니 3명을 찾아간 예원을 제외한 7명의 멤버들을 할머니들과 교류를 시작하지요.


일단 지난번에 효연이와 우리는 콤비로써 함께 강자근 할머니 댁에 찾아간 적이 있어요. 
김장배달을 하던때에 우리와 효연이는 강자근 할머니를 찾아가서 아직 전자 제품이 서투신
강자근 할머니의 TV를 우연히(?) 고쳐준 적이 있지요.
그래서 이미 그 둘은 할머니와는 아는 구면이었던 거에요.


효연과 우리는 할머니와 함께 대화를 하는 것으로 시작을 보냈습니다.
사실 어르신들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류를 가서 말동무를 하는거에요.
그 후에는 효연이와 우리는 나름 제설 작업에 들어갔어요.
할머니의 집안에 난간이 있는데 눈이오면 미끄러지실 수 있기 때문이지요. 
나이가 드신 분들은 잘못 넘어지시면 뼈가 부러질 수도 있고 젊은 사람들과는 달리 뼈가 안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툭툭털고 "넘어졌나?" 하고 끝날 수 있지만 어르신들은 그게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효연과 우리는 할머니를 위해서 난간에 열심이 흙을 퍼서 나름 제설작업을 해서 할머니께서
앞으로 다니실때도 미끄러지시지 않게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다음에 마지막으로 그녀들은 할머니를 위해서 매주 볼 수 있는 시청목록을 적어드렸습니다.
그 와중에 효연이는 깨알같이 소녀시대 홍보를 하면서 자신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이야기까지 하는 치밀함(?) 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효연: "제가 직업이... 소녀시대에서 일하고 있어요) 




두번째 팀은 엠버, 수지, 강지영 어찌보면 막내들 팀이라고 볼 수 있는 팀이에요.
이 팀은 백승례 할머니를 찾아뵈었습니다.


이 막내군단은 백승례할머니와 함께 앨범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솔직히 이 팀의 나이 또래라면 아마 흑백사진을 경험해보지도 못했을 그러한 아이들일텐데,
앨범을 보면서 할머니와 함께 세대 공간을 할 수 있었을 것이에요.


그 이외에 막내팀은 같은 여자로써 공감할 수 있는 할머니의 고민을 들어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할아버지께서 자신을 "와이프" 라고 불렀다고 하다가 
이제는 할머니라고만 부른다는 고민을 이야기하셨습니다.
같은 여자로써 조금 이라도 더 예뻐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공감했을 소녀들은 할머니를 
조금 더 젊게 보이게 할만한 화장을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팩을 붙이는 동안 잠시 동안이나 할머니와 함께 잠을 청하며 다른 아이돌들이
누리지 못하는 달콤한 휴식도 함께 했다는 특별한 기회도 얻었습니다.
이 장면을 보니 시즌1의 주연이가 할머니에게 화장을 했던 장면과 선화가 같이 잠이 드었던
장면이 살짝 오버랩 되기도 하네요.
그런데 엠버가 가장 보기 좋았던게... 할머니에게 찰싹 붙어서 있는게 정말 친손녀 같았습니다. 




순규와 보라는 김영자 할머니 댁에 찾아갔습니다.
순규와 보라가 할머니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가자미 손질을 도와주면서 
같이 음식을 해먹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라는 이 장면에서 제대로 일꾼의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차세대 일꾼으로 꼽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생각을 해보면 보라는 참 일을 열심히하고 잘하는 것 같게 느껴져요.


이 에피소드에서 한가지 빵터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키작은 순규" 장면이었어요.
빨랫줄에 가자미를 널어야 하는데 너무나 키가 작은 순규는 차마 키가 닿지 않아 발만 동동구르다가
보라가 빨랫줄을 잡아 당겨주니까 그제서야 걸어놓는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거든요.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그런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 


그 작업이 끝난뒤에는 할머니와 같이 가자미와 물김국을 해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떨어진 예원이는 MC진들과 함께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아직 보일러가 없이 사시는 할머니들을 위해서 난로에 땔 땔감을 마련하러 갔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무래도 일은 오빠들과 수근삼촌이 더 많이 했긴 했겠지만, (예원이도 톱질하고 나름)
다른 멤버들은 집안에서 할머니들과 시간을 보낼때 예원이는 추위에 떨면서 밖에 있다
온건만 해도큰 일을 한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 이후에 멤버들과 만났을때는 거의 녹초가 되어서 돌아왔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이 4명의 조합 (이수근, 붐, 지현우, 예원) 은 사실상 네 팀중에서 분량으로 치면
가장 재미있는 분량을 많이 뽑아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빠들과 예원이가 은근히 잘 어울려 논다고 느껴지긴 하네요.

아무래도 예원이가 현재 M.Net 에서 <주간 아이돌 순위>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거기서도 오빠들과 진행을 해서 그런지 오빠들과의 예능조합이 잘 맞는것 같아요.
또힌 식신로드에서는 고정으로 정준하와 함께 방송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오빠들과 가장 조합이 잘 맞는 사람이 어찌보면 예원이 같아요.




나중에 함께 모여서 할머니들과 함께 하지 못한 예원은 MC,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은
할머니들과 함께 하는 스피드 퀴즈를 했습니다.
비록 다 동점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할머니들과 함께 하면서
서로 부둥켜 안으면서 즐거워 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참 훈훈하게 느껴졌습니다.

어찌보면 마을 사람들과는 제대로 된 첫 교류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할머니들과 즐거워 하는 이런 모습은 <청춘불패> 에서 자주 보여야 하는 모습입니다.
일단 <청춘불패> 의 큰 목표는 어찌보면 세대공감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지금 10회째 방송된 청춘불패인데요.....
이제야 비로서 제대로 구색을 갖춘듯한 느낌이 듭니다.
멤버들의 캐릭터도 하나씩 잡혀가고 (이제 효연이는 완전 초딩캐릭터가 나오네요),
멤버들 사이도 어색함이 없어지고 융합이 잘 맞아들어가며,
심지어 답이 안 보였던 MC진도 지난번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큼)

그리고 무엇보다도 할머니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마을 사람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받은거 같으며,
정체성을 다시 찾았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청춘불패> 의 마을 주민들은 단순히 카메오가 아닙니다.
어찌보면 제 9의 멤버라고 볼 수도 있지요.
시즌1 유치리에서는 왕구 아저씨, 로드리, 그리고 김순이 할머니가 제대로 제9의 멤버 역할을 했습니다.
시즌2 대부도에는 아직 그런 마을 주민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혹시 이번 에피소드가 그 기회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세 할머니들은 사실 지금까지 모두 2회출연이거든요.
앞으로 <청춘불패> 가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다시 훈훈한 방송으로 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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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 청춘불패의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마을 주민과의 소통, 땀흘려 하는 노동, 농어촌 마을의 활성화 이런게 청춘불패의 모습이죠.

    시즌1과 겹치는 부분이 있더라도, 시청자들이 원하는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10회밖에 안됐는데, 게스트에 의존하고, 일도 안하고 노는 모습으로 일관하는 에피소드는

    솔직히 당분간 보고 싶지가 않네요.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이수근이 군대 선임처럼 강압적으로 무언가를 시키는 모습은 좀

    보기 그랬습니다. 아직 이수근은 청불에서 본인의 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지 못한것 같습니다.

    2012.02.05 2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제 좀 제대로 돌아온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수근은 참..... 1박 2일을 하고있지요..

      2012.02.07 09:09 신고
  2.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ㅋ 요번꺼는 못봤는데 봐야겠어요ㅎㅎ마을분들과 교류하니 재밌어보여요ㅎㅎ

    2012.02.05 21:55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대로 돌아오긴 했는데, 너무 늦은 것 아닌가 모르겠어요.
    시청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런지..

    2012.02.06 03:2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난주 시청률은 참담했는데...
      청불만이 아닌 전체적으로 다 가라앉았더군요.
      나가수도 5.3% 인가이고, 세바퀴, 그리고 그것이 알고 싶다도...
      과연 회복이 가능할지... 걱정스럽기는 해요.

      2012.02.07 09:11 신고
  4.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이래야 청불이지~.
    효연이가 이제 멤버들과 아주 편해진듯합니다.소시멤버들과 있을때처럼 초딩스럽고 엉뚱한 이미지가 막 튀어나오더군요.첫날밤 얘기하는데 다음날은요?하고 묻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
    영광의 일꾼 발표할때 소감얘기할때도 좀 지루할려고했는데 끊으라고 제스쳐하는데 속이 시원했습니다.
    확실히 MC진도 나름 개선된 모습이었습니다.G8에게 맡기는 편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MC진은 그렇게 방송에 나오는부분은 G8에게 맡기고 뒤에서 이장님이라던가 마을분들과의 유대를 돈독히해가는 면을 담당해줌이 좋을듯합니다.

    2012.02.06 05: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효연이는 마음이 편하면 본격적으로 예능을 하지요.
      불편하면 눈치보고 자신을 내려놓지를 않는게 효연이의
      특성이더군요.
      이제 어느정도 멤버들에게 편안함을 느끼나 봅니다.

      2012.02.07 09:12 신고
  5. 피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 청불을 보면서 원래의 모습으로돌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아쉬운건 mc와 편집은 아직 좀 아쉽습니다.....좀더 노력을 해야 할것 같구요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은 시청률입니다
    지난주 청불이 10회중 가장 최저이라고 하더군요
    이건 매우 우려스러운 점입니다
    우리 방송현실에선 드라마나 예능이든 시청률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근데 이렇게 계속 시청률이 저주하면 앞으로 청불이 정상적으로 끝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프로그램 특성상 조기종영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렇게 나간다면 장담을 할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젤 문제인게 동시간대 방송되는 타프로 보다 시청률 차이가 넘 심하게 나는겁니다
    제가 봤을때는 제작진 처음의도가 젊은층과 중장년층 모두를 노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이건 잘못된 생각인것 같습니다
    '세바퀴'나 '그것이' 이 두프로는 오래전부터 계속 그시간대 있었던 터줏대감입니다
    그만큼 애시청자가 많다는겁니다
    먼제 '세바퀴'는 중장년층 여성분들이 주로 보고 '그것이'는 중장년층 남성 분들이 주로 보죠

    2012.02.07 09:16
  6. 피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넘 길어지는것 같아서 끊고 이어서 쓰겠습니다
    그에 비해 청불은 아직 시작을 한지 얼마 안되었고 주시청자 연령이 바로 10~30대층
    젊은 층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부분은 여기입니다
    30대이하 젊은층들이 청불을 보고자 집에 있을까요? 그것도 툐욜에......
    제가 봤을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주5일제가 정착이 되어서(아직 안하는 분야도 많지만) 그시간대이면 1박으로 놀러가거나
    친구나 사람들을 밖에서 만나고 있을 시간이고 그럴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주연령대는 밖에서 할동을 하니 시청률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하나는 중장년층분들은 걸그룹들을 잘 모르고 그닥 그렇게 애착이 가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글구 시청률 조사에서 빠지는 dmb도 있네요
    dmb를 포함한다면 얼마나 오를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봤을때는 방송 시간대나 요일을 옮기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시청률은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송대는 툐욜 오후5시쯤이 어떨가 싶네요
    지금 그시간대는 자유선언 1부인 '유기동물입양'과 '우결' 그리고 '붕어빵'이 합니다
    세프로 시청률이 엇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입양' 프로가 젤 낮고요
    그래서 그 프로를 종영하고 그시간대에 청불을 하는게 어떨가 싶네요
    단 오후6시 이후는 절대 안됩니다
    그이유는 바로'무도'때문입니다
    '무도'와 같은 시간대 하면 현재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시청률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2012.02.07 09: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시청률은 전체적으로 다 내려라 갔더군요.
      아마 이건 어떤 외부적인 요인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방송 시간때를 옮기라는건 권하고 싶습니다.
      우결 시간때에 넣어도 좋겠군요.

      2012.02.07 10:26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청불2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더 늦기전에 mc진과 멤버교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kbs가 청불 포기할 생각 없다면 지금이라도 이수근 지현우 하차시키고
    임하룡이랑 신동 or 여자mc가 들어와서 프로그램에 인공호흡을 불어넣어야..

    걸그룹도 시즌1같은 환상적인 멤버조합을 재현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시즌2멤버는 냉정하게 봐서 최선의 캐스팅이라고 생각이 안듬..
    시즌1후반때 빅토리아로부터 교훈을 얻었을텐데도
    또 한국말이 서툰 엠버를 넣은건 큰 실수 (개인적으로 f(x)의 열혈팬임에도 ㅠㅠ)
    - 한국말에 서툰 외국인 멤버가 시골에서 우리나라 농어촌 문화를 하나하나 배워나간다...
    라고 컨셉을 잡았다면 제작진이 정말 안일한 판단을 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해외로 dvd수출을 염두해두고 지나치게 거물이 되버린 걸그룹들 위주로 멤버를 짜서 그런지
    시즌1때에 비해 평균적인 예능감도 상당히 떨어지고 열정이나 생기가 별로 안느껴집니다
    혼자 고군분투하는 써니도 힘에 부쳐보이고, 예원+ 강지영 정도가 기대이상의 활약을 해줍니다만
    시즌1때와 같은 전 멤버의 에이스화 + mc진과의 환상호흡으로 인한 시너지효과는 전혀 기대할 수 없다는점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네요.

    이번회차가 전회차들에 비해 청불냄새가 나긴 했지만
    갠적으론 시즌1때 재밌었던 소재들 몇개 따와서 근근히 버틴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었습니다

    2012.02.08 20:32
  8. 1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백승례할머니 친손자입니다. 이렇게 글올리면못믿으시겠만 저는 진짜 백승례할머니 친손자랍니다.

    2012.03.24 09:32

어제 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은 바쁜일들이 있어서 포스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늦었지만 어제 밤에 방송되었던 <청춘불패2> 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제 <청춘불패2> 의 에피를 한 두줄로 정리해보면.....
에피소드 자체는 조금 뜬금없고 동떨어져보였으나, 임하룡의 등장은 반가웠다 였습니다.


2주전에 임하룡이 등장을 한다고 했을데 조금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는 잘 어우러질까...? 나와서 동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마음도 있었구요.
동시에 "혹시 제작진이 임하룡을 섭외하려는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그러할 만한 이유가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임하룡에게서 시즌1의 노촌장이 살짝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하룡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약간 놀랐기도 했던 면은 아이돌들과 아우러지는 그러한 친화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임하룡이 그렇게 아이돌에 낯설지라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임하룡은 아이돌들과 오랫동안 방송을 고정으로 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수근, 지현우보다 아이돌과 더 많이 한 경험이 있다고 해도 틀린적은 아니지요.

바로 임하룡은 <볼수록 애교만점> 이라는 시트콤에서 아이돌이었던 크리스탈과는 5개월 정도,
윤두준과도 몇자례 방송을 한 경험이 있었던 것이지요. 
게다가 그 방송에서 아이돌들이 유난히 카메오로 많이 나온터라서 
(한선화, 이홍기, 송지은, 닉쿤, 비스트, 한승연 등등...) 아이돌과는 어색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거기다 임하룡은 SM의 사장인 이수만과는 동갑내기라고 하네요. 
그래서 써니는 익히 잘 알고 있는 듯 했구요.
그래서 그럴런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아이돌 회사 사장이라서 그런지, 
아이돌에 선입견이나 어떤 어려운 감정이 딱히 느껴질 것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번 처음 방송을 해본 임하룡을 오히려 이수근, 지현우보다 편하게 느끼는 
아이돌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52년생, 올해로 60을 바라보는 임하룡은 강지영, 수지 같은 경우에는 할아버지 뻘이됩니다. 
그런 탓일까요? 아이돌들도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대하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이수근, 지현우에게는 할 수 없는 어깨동무 등의 스킨십도 자연스레 할 수 있었지요. 

비록 1회 등장하긴 했던 것이지만 임하룡은 아이돌과는 처음 하는 예능일텐데도
쉽게 어울리며 방송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돌이 쉽게 따라가며 친하게 지내면서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보였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사전조사도 잘 해왔는지 레인보우의 우리의 쥬얼리 예원을 제외하고는 웬만한 아이돌도
잘 알고 있는듯 했습니다. 



또한 거기에 대해서 임하룡의 무게감은 상당했습니다.
평소에 약간 퉁명스럽기만 하던 이장님도 아무래도 임하룡이 있으니까
조금 태도가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일단 나이면에서도 대부도 이장보다 나이가 윗뻘인뿐더러 이장에게야 말로
임하룡 정도가 되어야 정말로 연예인이라는 느낌이 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청춘불패2> 를 살펴보자면 약간 주민들과 아직도 친해지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주민들이 G8 멤버들을 그냥 약간 남보듯 쳐다보는 그러한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뭐 하나 도와주는것도 하나하나 친절히 도와준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시키고 가버리는
그냥 "나 몰라라" 하는 그러한 느낌이 듭니다.

어촌 사람들이 조금 마음이 차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은 있긴 합니다만 (다 그런건 절대 아니겠지요)
기본적으로 다들 나이들이 어리고 연예인들이라도 잘 모르는 연예인들이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한국은 나이에서 어리면 약간 낮춰보니까요.




그러나 만약 임하룡이 등장해준다면 그들 시대의 연예인이 등장하는 것이라
태도가 조금 더 부드러워질 수도 있고 또한 임하룡이 어촌에서도 연배가 비슷한지라 
어떤 제안을 해도 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2기의 이수근과 1기의 노주현을 비교해봤을때 차이가 확 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노촌장은 방송초반에 로드리와 왕구 아저씨와 함께 호형호제 하면서 친목을 다져놨고,
그리고 연말이 되지 "우리 애들좀 잘 부탁해" 하면서 신경을 써준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이수근은 친목다짐 조차 힘들고 이수근의 부탁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노촌장님의 
부탁보다는 힘이 덜하다는 것을 쉽게 생각해볼 수 있지요 

실제로 자신과 비슷한 동년배가 "우리 애들 좀 잘 부탁해" 하는 것 하고 한참 어린사람이
"저희 애들 좀 잘 부탁합니다" 하고 하면 둘 중 어느쪽이 더 무게감이 생길까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그러한 부면이 있는 것이지요. 

또한 어르신들도 <1박 2일> 에서 봤던 이수근, 드라마에서 가끔 봤던 지현우보다는
자신의 연령때에서 즐겨봤던 코미디의 제왕 임하룡을 더 기억하고 더 그에게 호응할 것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거든요.
노촌장님이 "유치리 아이돌" 이면 임하룡 역시 "대부도의 젊은 오빠" 로 기억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동시에 추가적으로 살펴보자면 이수근, 지현우에 비해서 지식면에서나 (인생 경험도 그렇고)
잠깐 진행하는 면에서도 임하룡이 한 수 위를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말하는건 적절히 끊고 재미있게 이뤄나가며 잘 살려주는 능력은
이수근보다는 임하룡이 낫다고 느껴졌거든요.

지현우는 기대도 하지 않는 이 상황에서, 이수근이 한가지 아쉬운점은 멤버들과 동화가 잘 안되는 점
이외에도 본인개그를 너무 밀려고 하는 자기 분량에 급급한 점이 었어요.
뭐 임하룡 같은 경우는 게스트라서 분량을 안 챙겨도 급한 상황이 아니라서 그렇다는 점은
작용을 하기는 하지많요.



이번 <청춘불패2> 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가장 취약점으로 뽑는 점은 대체적으로 MC진입니다.
사실 제작진도 시즌1과 바뀌지 않았고, 멤버들의 예능감은 시즌1보다는 오히려 더 앞섰습니다.
물론 "신선도" 가 떨어진다는 단점은 있겠구요.
하지만 게시판이나 이런대서 가장 많이 지적받는 것이 바로 MC  입니다.

<청춘불패2> 에서 아직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가 안나오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한가지 큰 이유는 멤버들과 마을 사람들을 이어줄만한 어른신의 부재입니다.
여태껏 그것이 너무 절실히 보였던 <청춘불패2> 의 취약점이었습니다. 
임하룡은 엊그제 방송을 통해 그 세대차이를 메꿔줄 수 있는 가능성을 비춰주었습니다.

게스트로 등장해서 MC로 눌러앉아 멤버들을 이끌어주던 송은이처럼,
임하룡이 과언 이번 출연을 계기로 멤버들을 이끌어줄 그러한 어르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가져 보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oill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청춘불패에 임하룡씨가 나오는군요. 요즘 못 챙겨 봤는데 앞으로 임하룡씨 때문이라도 꼭챙겨봐야 겠네요...^^

    2012.01.29 19: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앞으로 고정은 아직까지 정해진건 아닙니다.
      꼭 고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었습니다 ㅠ.ㅠ

      2012.01.31 18:07 신고
  2.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하룡님이 고정으로 나와주신다면 마을어른들은 친근할분이니 더욱 활기가 넘칠것같습니다 사실 청불엔 연세가 있으신분이 계셔야할거같아요ㅠ! 임하룡님-이장님 콤비도 만들면 재밌을거같아요ㅎㅎ 시즌1의 노촌장님-로드리님처럼요ㅎ

    2012.01.29 20:07
  3.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당ㅎㅎㅎㅋㅋ

    2012.01.30 02:40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임하룡이라는 무게추가 투입되니까, 무게 중심이 맞아지더군요...

    고정됐으면 좋겠는데...

    2012.01.30 02:40
  5. 이히힛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ㅎㅎ
    청불에 임하룡님같은 어른분이 고정 촌장이되주시면 말씀하신대로 여러모로 좋을텐데 말이죠 .....
    체리블로거님의 글을 항상읽는데 댓글은 이제서야 남기네요 ㅎ근데 원래
    청불관련 글은 두개씩 쓰시지 않으셨나요 ??

    2012.01.30 04: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이힛 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해야할까요...? ㅎ
      만약 이게 고정닉이아니면 고정닉 부탁드립니다.
      독자를 기억하고 싶거든요.

      두개씩 썼었는데 최근에 너무 바빠서 하나쓰는것도 힘들었어요.
      아마 이번에는 두개를 쓸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2012.01.31 18:05 신고
  6.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하룡님이 고정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ㅠㅠ

    2012.01.30 06:14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30 20: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그 층이 프로그램의 팬덤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정말 뭔가 뾰족한 수가 나오기 전까지 시청률의 상승은 힘들겠지요..

      2012.01.31 18:04 신고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정이 되어만 주신다면 노원직대신 임공명이 군사를 맡는 셈이지만, 문제는 이거죠.
    '동기부여'

    삼고초려를 해야 할겁니다. 물론 제작진이 그럴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지만요.

    2012.01.31 08: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발 그랬으면 합니다.
      꼭 임하룡을 섭외했으면 좋겠어요.
      잘하면 노촌장을 넘어설수도 있지요 ㅎ

      2012.01.31 18:04 신고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공감. 저번주 에피소드 자체는 역시 그다지 재미없었지만 임하룡이 나오면서 그나마 막혀있던 숨통이 좀 트인 느낌? 아무리봐도 청불처럼 주민과의 교감이 중요한 프로그램에서 이수근에게 메인을 맡기는건 제작진의 실수였죠. 앞으로 청불2와 관련된 다른글도 기대하겠습니다.

    2012.02.01 00:32
  10.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도 그렇게 보셨군요.
    방송자체는 고딩때 기억이 소록소록 난거 외엔 그닥이었습니다만
    역시 어른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012.02.01 05:39

어제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 여행을 온 상태라서 여행 스케쥴에 맞춰가느라
개인시간을 갖는것도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못했던 <청춘불패2> 의 리뷰를 오늘 해보고자 합니다. 


지난주 <청춘불패2> 에피소드에서 가장 빛났던 활약을 보여줬던 멤버는 바로 효연이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에이스 멤버인 써니와 지영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예원이와 보라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원이에 대해서는 초반에 <청춘불패> 글에서 적어본바 있습니다.
바로 써니와 지영이 이외에 다른 멤버가 빛나야 하는데 바로 그 역할을 예원이가 해줄 수 있을것이라는
그러한 생각이었지요.
실제로 <청춘불패2> 를 시작하면 써니와 지영이를 제외하고 어찌보면 비슷비슷한 분량 들 속에서
아마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었던 멤버가 바로 예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번주에서는 보라도 나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는 했지요.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마 <청춘불패> 를 사랑하는 모임 중에서 가장 활발하다고 볼 수 있는 청춘불패  갤러리를 살펴보니
방송 반응이 대체적으로 두 부류로 나눠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재미 없었다" vs "상당히 괜찮은 에피소드 였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는 후자의 반응이 제 반응이라고 생각을 해요.
물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조금 뜬금없는 에피소드 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아니 에피소드 자체는 문제가 없었기는 한데 약간 <청춘불패2> 라는 느낌보다는
뭔가 어머니들과 함께 펼쳐지는 <붕어빵>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그렇기에 조금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이 있는 에피소드 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에피소드에서도 장점이 나름 있었습니다.
첫째는 멤버들이 더 돈독해졌을 것이라는 사실이고 두번째는 멤버들 중에서도 평소에 활약이 적었던
보라가 분량을 많이 차지했다는 것이며 예원이 순규와 지영이를 이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는 것이지요.




일단 멤버들이 돈독해졌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바로 시즌1에서 한 2-3회의
전화 에피소드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시즌1에서는 멤버들이 일을 하고 가족에게 전화를 하는 그러한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물론 시청자들에게 반응은 그리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에피소드는 멤버들에게는 좋았던 에피소드 같았습니다.
사실 멤버들에게는 "걸그룹" 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공통점이 있지요.
그런데 엄마와 통화를 하고 엄마를 그리워하고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장면들을 보여줌으로써
멤버들 스스로 서로서로를 이해하고 그들 사이에 공통점이 형성되면서 더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제 엄마 에피소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아마 이들이 <청춘불패2> 를 출연하기 전에는 서로 복도에서 만나고 음악 프로에서 만난 동료임과
동시에 아마 서로 분량경쟁, 가요계 순위 경쟁을 하는 라이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수지-지영이나 예전부터 알고 지내왔던 소시-카라 라인이라던지 DSP 라인 내지 SM 라인 등
서로 미리 친분이 있는 라인이 아닌 예원이나 보라 같은 경우는 그런점이 더 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구요.


하지만 엄마의 등장과 함께 서로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 또 엄마들이 멤버들을 보고 울고 하는장면들을
보면서 참여한 모든 멤버들은 서로 함께 눈물을 보이고 자신들의 엄마를 그리워하면서
그 순간만큼은 서로가 라이벌이 아닌 그냥 다 엄마를 그리워하고 힘든 스케쥴을 소화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인식을 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 더 친하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항상 <청춘불패> 시즌1 과 비교해볼때 시즌2가 예능감은 더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멤버들 사이에
시즌1 에 비해서 더 서먹서먹함이 느껴졌던 부분이 있지요.
이 에피소드가 그 것을 조금 해결해준다면 좋았을 에피소드였습니다.


 


두번째는 항상 잠재력만 보여주었던 예원이가 어머니가 등장함에 따라 제대로 터뜨러줬다는 점이에요.
사실 어머니를 보면 딸이 보인다고 아주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그중 예원이 어머니가 대박이었는데 재치로 말하자면 청불에서 둘째가라 서러운 (분량이 적었을 뿐)
예원이의 재치와 어머니의 재치가 확실히 공통점인것 같았거든요.

어쨋든 예원이는 어머니의 등장으로 터줏대감 써니, 에이스 지영이를 능가할 정도의 예능감을
그저께 에피소드에서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눅이 들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며 치고나오는 그러한 모습은 앞으로 예원이에게
기대해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원이에게 시즌1의 효민이나 선화처럼 중간에 치고 나올 모습을 기대해볼 수가 있다는
생각이 어제 딱 들었습니다.  


평소에 방송분량이 가장 적었던 멤버 중에 하나였던 보라도 많은 분량을 확보했습니다.
약간 씨스타의 이미지 때문에 강하게 보였던 보라는 누구보다도 여리고 착한 소녀였지요.
동시에 어머니가 있으니까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서 결국 많은 분량을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저조했던 이 멤버들이 치고나오고 자신감을 가지고 예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새해를 맞이하는 <청춘불패2> 의 희망적인 면으로 볼수 있지 않나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에피소드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을 해요.
단 아쉬운건 조금 구성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런 시간을 차라리 한 2-3회에 가지고 대부도에서 일을 하는 모습이 지금 나왔어야 그림이 더 맞습니다.
멤버들의 친목 다짐이 우선이고 그 다음에 바닷가에 던져놓는게 두번째 이겠지요.
만약 그 순서가 바뀌었더라면 <청춘불패2> 는 지금 더 안정된 상태에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일단 과거이야기이고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솔직하게 어제까지의 에피소드는 제작진이 새 각오를 가지고 (여러 인터뷰 기사들을 통해서 새해에는
달라질 것이라는 김호상PD의 언급) 임하기 전에 이미 녹화를 마친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조금
부족한 면이 보였지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작년에 여러가지를 겪으면 <청춘불패2> 의 문제점은 드러났고 개선점도 많이
피드백으로 여러 사람들을 통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그런게 반영이 되어 다른 멤버들의 적극성도 달라졌고,
더 이상 써니와 강지영에게만 의존하는 <청춘불패2> 에서 바뀌어나가고 있습니다.


시즌1 에서도 초반에는 유리-하라 중심으로 밀었다가 뒤에 현아-선화-효민 등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나르샤와 써니는 드러나지 않게 꾸준히 이끌었음) 제대로된 <청춘불패> 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시즌2 에서도 이제 새해에 효연-예원-보라 등이 치고 나오면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주에 새롭게 뽑은 에피소드가 어떻게 나왔을지 기대하며 예원-보라를 중심으로 한 새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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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춘불패 시청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는 예원이가 이끌꺼임..

    제일 신선하고 탱탱볼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재미있음ㅋㅋㅋ

    2012.01.15 21:35
  2.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원이가 제일 웃겨요. 매번 볼 때마다 예원이 센스에 미치는 줄..ㅋㅋㅋ

    2012.01.16 00:40 신고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청춘불패는 멤버들간의 단합을 보여줘야할 때인데, 뜬금없는 어머니들의 등장?? 뭐지??

    이런 느낌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아직은 멤버들간에 친한사람끼리만 친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린고 왠지 모르게 써니가 겉돌고 있는 느낌이 드는건 제 기분탓일까요??

    아니면 스스로 한발짝 뒤로 빠지기로 했나?? 여튼 붕어빵같은 느낌이였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2012.01.16 07: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그 에피소드가 멤버들이 서로 가까워질수 있는 에피가 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아직까지는 써니가 겉논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ㅎ

      2012.01.18 09:20 신고
  4.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어제는 최악의 에피였다고 생각하는데요..청불보다가 컴터를 꺼버린건 아마 처음이였던거 같아요 이런건 어느정도 맴버들간에 캐릭터관계도 형성된 한 20회정도쯤에서 나와야되는거 아닌가요

    2012.01.16 12:02
  5.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원이의 활약은 아마도 자꾸만 붐이 자극을 줬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

    붐이 처음으로 예원이의 라미네이트 쪽으로 자극을 주니까...

    효연이나 수지, 써니 등도 예원이의 라미네이트 쪽으로 얘기를 하고...

    예원이도 에라 모르겠다하고 라미네이트 쪽으로 자폭 개그하고... ㅋㅋㅋ

    2012.01.16 23:26
  6. 그렇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정말 청불보다가 티비끈거는 처음이네요. 너무 제작진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멤버들

    을 밀어주려는 의도가 보였습니다. 어머님들을 섭외한거 자체가 청불컨셉에 맞지않을뿐더러, 어

    머님들이 사정때문에 못온 멤버들은 결국 그날은 병풍으로 전략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써니만 편

    집한 분량이 몇분도 안된다는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얼마없는 분량에서 써니는 욕심부리

    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카메라가 오면 재치있는 멘트들을 날려주는모습이 대견하기도했지만 한

    편으로는 좀안타까웠네요. 결국 그날은 "엄마안온게죄지" 특집 이라고 느낄정도로 우리나 엠버같

    은 멤버들이 불쌍하게 느껴진 에피소드였습니다. (제 아이디는 항상 쓰는고닉이맞습니다)

    2012.01.18 12: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그럴수 밖에 없다고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멤버 로테이션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써니와 깡쥐 뒤를 이를 사람들이 나오지 못하고 있거든요.
      이 에피가 그것을 자극시켜주는 에피가 되었으면 하네요.

      엠버와우리는 나중에 또 다른 면으로 분량을 받겠죠 뭐.
      그리고 확인했습니다.
      그렇구나가 닉이 맞으시더군요.
      앞으로는 "그렇구나" 님으로 기억할께요

      2012.01.23 09:09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관련없는 얘기지만 청불2의 문제점을 생각해는중 딱 감이 오는게
    걸그룹 연령층이 청불1에 비해 약간 높아보입니다
    구체적으로 몇년생들인지 잘 모르겠지만..

    써니 효연도 2년전 청불1때 비해서 2살이나 더 먹었고
    고우리 보라 엠버도 팀내 최고참급이다보니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좀 묵직하다고 할까요
    청불1때의 주체할 수 없는 활기찬 에너지들이 안느껴집니다.
    청불1때도 나르샤도 있었지만 아예 30살이 넘은 상황이었고 기본적인 예능감도 좋은데다
    맏언니로서 또 성인돌 캐릭터로서 프로그램에 감초, 윤활유 같은 역할을 했었죠

    만약 제가 pd였다면 우리 보라 엠버보다는 같은 그룹내의 현영 다솜 루나 등을 넣고
    써니 효연보다는 차라리 에이핑크나 더 알려지지 않은 그룹의 뉴페이스를 캐스팅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와서 멤버교체는 쉽지 않겠지만 아무튼 청불2는 mc캐스팅 못지않게
    걸그룹 캐스팅에서도 상당부분의 미스가 있었다고 생각~~

    2012.02.01 00:47

청춘불패 제 7 회

평가: 원래 나가야 할 방향으로 돌아온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2012년 시작은 순조롭습니다.

 
명대사: 또 하나를 배웠어요. 정 - 효연
이유: 그게 청불이 존재하는 이유이니까요. 멤버들간의 정,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정을 통해서
        따뜻한 방송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청춘불패> 만이 가진 매력입니다. 

3줄 요약
1) 써니-지영이 이외에도 다른 멤버들도 슬슬 욕심을 내면서 하려는 의욕이 보입니다.
2) 시즌1 기와는 완전 떨어질 수 없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3) 캐릭터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좋았던 점: 일단 좋았던 점은 멤버들의 의욕이 새롭게 다시 보였다는 점입니다.
이번주에 그 총대는 효연이가 멘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초반에 가장 분량이 적었다고 생각되는 효연이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 더 큰 활약을 보여줄것
같다는 생각이 굉장히 크다고 느껴집니다. 

효연이 이외에도 다른 멤버들도 차차 적응해가는 것처름 느껴집니다.
많이들 친근해져서 서로를 대하는 눈빛, 말투 등에서 확실히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심지어 동떨어져보였던 MC마저도 우리가 이수근에게 니킥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예전보다
발전이 많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소 다큐쪽으로 볼 수 있는 부면도 있었지만 일단 청불은 "일하는 청불이네요" 
열심히 일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끝의 지분퀴즈 같은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영광의 일꾼" 은 나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어색할 수 있는 멤버들끼리 초반에라도 더 가까움을 느끼고 싶어하는 멤버들을
서로 뽑게 함으로 일단 서로간에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준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친목으로 인헤 예원과 효연이는 가까워졌을 것이고 중요한 예능 파트너를 얻은 셈이지요. 

그리고 붐은 이제는 완전 안착한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김신영 만큼은 아니지만 콩트도 짜내고 무엇보다도 멤버들이랑 가장 죽이 잘맞는
MC라는것은 부인할 길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선할 점:
특별히 심하게 개선할 점이라기 보다는 몇몇 세부점이 있더군요.
일단 캐릭터에 관해서 너무 억지로 만드는 듯한 캐릭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장님의 캐릭터가 가장 그게 심한것 같은데요....
써니를 좋아하다가 지영으로 옮기는 장면에서 그 너무 이장님에게
캐릭터를 심고 장면을 그린다는게 보였습니다.  
 

특히 눈에 거슬렸던 장면은 써니를 뒤에서 툭툭 밀치는 장면이었습니다. (제작진의 팔이 보임)
써니를 밀친게 문제가 아니라 제작진이 써니를 인위적으로 지영이와 라이벌로 그리려 한다는게
보였다는게 문제라는 것이지요. 그냥 자연스레 리액션이 나오게 두세요.

예능에서 캐릭터라는건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 자연스러운 장면들 속에서
관계들이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그게 캐릭터 관계도가 되는 것입니다.
인위적으로 그려진 캐릭터들은 금방 눈에 띄고 거부감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지현우라는 남자... 어떻게해야 할까요.
어느새 지현우와 순규의 위치가 완전히 바뀌어져 버렸네요.
멤버가 MC를 챙기는..... 

그리고 마지막 삼촌이라다는 단어... 이제 그만써도 될 것 같습니다.
최소한 붐과 지현우에게는요. 아마 처음에 러브라인의 걱정때문에 그렇게 딱 못을
박아놨을 것 같은데 실제 삼촌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수지와 강지영 뿐이고 
4살, 5살 어린 써니, 효연, 우리 등이 지현우와 붐에게 "삼촌" 이라는 말을 쓰는게 어색합니다.
그냥 "오빠" 라고 불러도 이제는 괜찮을 듯 싶습니다 ^.^a;

* 그러나 아마 이번 분량은 미리찍어논 분량이라 그랬다는 점까지 생각해보면 괜찮았습니다.
  앞으로의 분량 앞으로의 녹화가 중요하겠고 이런 점들을 생각한다면 더욱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즌1 에서 초반에 너무 벗어나려고 노력했다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일단 <청춘불패> 라는 타이틀을 가져온 이상 시즌1을 완전히 떼버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시즌1의 장점을 생각하면서 그것은 그대로 유지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즌1과 시즌2의 다른 점은 멤버들이 발전함에 따라 자기들의 고유한 캐릭터를 갖게될때
  다른점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 과정을 인위적이 아니게만 그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에피소드였습니다. 
  새해 첫 출발이 마음에 드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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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윤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방송보다는 훨씬 많이 청불다워진것 같았습니다

    소똥도 치우고 닭장도 만들고 축사도 만드는 모습이 훨씬 청불다워진것같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지현우씨가 멤버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잘않보이더군요

    지현우씨는 좀더 노력하셔야 될 것 같아요

    특히 효연씨가 김태우씨가 애기하는게 인상적이더군요

    2012.01.08 02: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계속 청불스러워 질 것을 부탁드리긴 했는데 다행히 제작진에서도 청갤이나
      저같은 블로거의 의견들을 잘 보고 참고하신듯 한다는 것도 드네요.
      지현우.... 아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여기서는 답이 없네요...

      2012.01.09 11:30 신고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방송정도가 딱 적당한것 같아요. 적당히 일도하고 재미도 있고 조화로움도 있고...

    아쉬운건 아직 확실한 캐릭터가 잡힌 멤버가 없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ㅎ(할매정도??)

    리얼버라이어티의 핵심이 캐릭터 구축인데, 그걸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에는 MC들의

    역량이 조금 부족한것 같습니다. 몇명은 성격이 점점 보이는것 같으니 잡힐만도 한데...

    그래도 이번주처럼만 하면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것 같아요ㅎ

    아, 그리고 마을사람들과의 호흡이 유치리만 못한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장님도 엇나가는 느낌이고, 콩트하는데 진심으로 성질내는 그 할아버지도 에러였고...;;

    연예인이 아니니 그분들의 분발을 바랄수도 없는거고, 출연진의 노력이 더 필요하겠네요ㅎ

    아버님~ 어머님~ 하면서 앵기는 모습을 더 보여줘야 친밀해 질 수 있을듯??

    2012.01.08 06: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선할 점이 있지만 일단 정체성은 다시 찾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캐릭터를 잡은건 강지영과 써니 정도이지요.
      MC들의 역량이 부족하다는데도 동감합니다.
      빨리 멤버들이 스스로 잡는수 밖에 없지요.
      예능감 하나만 놓고보자면 1기보다는 뛰어나다고 해도 틀린게 없을 텐데요..

      2012.01.09 11:32 신고
  3. 순규화이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내용처럼 점점 자리가잡혀가는게보여서 기분이 좋앗습니다~ 다른예능보면 막말이난무하고 보면서도 무언가 마음이 불편해지는 감이있는데 청불은 역시 착한예능답게 보고나면 여운이 쫘악 생기네요ㅎ 순규외에 시즌2에서 특히더 관심가는 멤버는 우리와 보라인데, 우리는 최고령(?)임에도 오히려 시즌1의현아처럼 징징대는캐릭터 및 할매캐릭으로 자연스러워지는거같아요. 반면에 보라는 시즌1말미쯤 게스트로왔을때에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자연스러웠는데 그래서 기대가많앗는데 아직은 많은것을 못보여주는듯해서 아쉽네요~ 암튼 순규 우리 보라 외에도 다른모든멤버가 화이팅히길바라며, 무엇보다 시즌1때처럼 중도에 하차하는 멤버가없었음좋겟어요~~ㅎ

    2012.01.08 07:11
  4. duke22kk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번 에피소드는 괜찮네요. 그리고 효연이는 붐에게 오빠오빠 하던데 그게 더 자연스럽게 들렸어요. 믈론 자막에는 아직도 억지 삼촌이라는 표시가 되었지만...
    청불갤러리에 건의를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호칭이 너무 억지스러워요.

    2012.01.08 09:15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익부 빈익빈이니 시청률이야 당분간은 바닥을 길겁니다.
    맹세를 어기면 안되지만 잠깐 보니 디씨에 가시더군요.
    그래서 몇 마디만 합니다.

    ㅄ들을 존중하지 마십시오.
    몇몇 착한 본심을 숨긴 걸레외엔 지가 빠는 ㄴ의 이익을 위해서
    글싸는 잉여들이 판치는 곳이니까요.

    하긴 그나마 걸그룹을 빠니까 ㅇㅋ들보단 낫긴 합니다.
    담에 또 뵙죠.

    2012.01.08 10: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애초에 청불에서 시청률을 많이는 기대하지 않았어요.
      디씨와 관련해서는 대체적으로 잡덕이 많더군요. 특히 청불갤은...
      아무래도 프로그램 자체를 좋아하고 멤버들 모두를 좋아하다보니 약간 성향이 비슷하더군요.
      물론 그 안에서도 유동닉으로 자기 걸그룹만 좋아하고 다른 걸그룹 까는 인간들도 있더군요.
      그런 애들이야 뭐 ㅋㅋㅋ

      새로 부활된 청불과 함께 황엽님의 댓글들을 기대해봅니다.
      나중에라도 효랭이 댓글은 달아주세요!! ㅎ

      2012.01.09 11:10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8 19:59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9 06:54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수근도 나름대로 적응하고 있는데...

    지현우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인가요... ㅋ

    2012.01.10 15:01
  9. 미니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의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을 막 보고 왔습니다
    포스팅하신 7편은 마음에 들었지만 방금 방송된 8편은 실망스러웠습니다
    G8의 어머니들이 나온다고 하여 함께 일하며 좀 더 유대감있고 정감어린 장면들이 나오리라 생각했습니다...만..
    꽃다발+해피투게더 퀴즈쇼더군요..
    내용 자체가 나쁘다기보단 청춘불패만의 매력이 전혀 안보여서 다소 실망스러웠네요
    의도적인 감동짜내기식 인터뷰도 유감스러웠습니다
    정말 청불1의 김호상PD가 연출한것인지..
    잠깐이지만 '혹시 동명이인일까?' 하는 생각마저..
    체험 삶의 현장,비타민,뮤직뱅크,스케치북을 연출했던 그분이 맞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째서 이렇게나 청불1과 달라진것인지..
    MC와 패널의 대화가 뜨는 순간들도 별다른 테크니컬 편집 없이 그냥 나오기도 해서
    마가 뜨는 느낌도 들고.. 그 효과음과 BGM활용 잘하기로 소문난 김호상PD가...
    아무튼.. 벌써 8화까지 왔음에도 마을 주민과의 교류는 여전히 더디군요..
    굳이 어촌까지 가서 호화로운 스튜디오를 지어놓고 한회 통으로 퀴즈쇼 하느라 고생하다니요..
    날씨가 추워서 그랬을까요.. 시즌1에선 논두렁 빙상올림픽도 했고 눈썰매도 타고 했는데요..
    송어나 양미리로 마을 사람들과 작은 축제를 열수도 있을테고..
    아이템이 없는것은 아닐텐데 김호상PD님에게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알수가 없네요



    2012.01.14 10:41
  10.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7편은 재밋게 봤습니다.역시 청불은 출연자들이 고생을 해야하는 프로인건지ㅎㅎ.
    역시 써니 밀친게 제작진 손이 맞았군요. 허허 어이없네요.
    밀친 사람이나 편집에서 그대로 내보낸 사람이나.ㅉㅉ
    근데 어제 본 8편은 잘가다가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뭐 모녀는 닮았다는걸 보여주려한건지 쩝.체리님은 어찌 평가하시나 보려왔는데 아직 없네요.ㅎㅎ

    2012.01.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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