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은 그 동안 다른 어느 음악 프로그램들보다도 더 활발하게 해외공연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한국의 음악프로그램을 뛰어넘어서 세계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나가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예로 엠넷은 해마다 MAMA 즉 Mnet Asian Music Award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국내 음악프로그램에서 머무 르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한국 음악을 소개하고 인기를 끄는데

원동력이 되어 “한류” 열풍을 지속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엠넷이 이번에는 특별히 계획을 해서 일본 스페셜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날 방송되는 엠카운드다운은 스페셜 이벤트 편으로써 일본을 중심으로한
“MCountdown Hello Japan! 편인데,  하로 재팬은 다른 여타 한류 콘서트와는 다르게,
한류 아이돌 뿐만 아니라 뮤지션이 참가함으로써 무게를 더하고, 한일 양국 음악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치는 그러한 무대입니다. 



현재 가요계의 비중으로 보건데 대부분의 참가자는 아이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KPOP은 상당수는 아이돌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많은 방송들에서 “해외특집” 으로 구성하는 방송들의 참가자는 대부분이
아이돌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은 아이돌 그룹에 못지 않은 상당한 실력파 뮤지션을 포함시켜서 
흥미를 끕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실력파라고 할 수 있는 그룹이 대거 출연하는 것이지요. 
이 부류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래퍼인 윤미래,
그리고 그의 남편인 타이거 JK가 포함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여기에 슈스케2, 3의 준우승 자인 존 박과, 버스커버스커가 함께 하면서 퍼포먼스가
화려한 K팝에 
보컬과 뛰어난 뮤지션들의 실력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윤미래 같은 경우는 일본진출을 해서 DJ Hasebe와 교류를 한적도 있고 게다가 앨범에 많은
일본 아티스트가 참여한적도 있어서 일본과의 친분이 있는 그러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들 역시 흥미로운 무대를 꾸며주면서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에 무게와 또한
팬층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후자의 투입은 적절하면서도 묘수인것이 많은 방송에서 “한류의 주역” 이라고 기획을 하면
전부 아이돌을 투입했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KPOP = 아이돌 뮤직 이라는 공식이 세워질 수 있었던
부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오디션을 통해서 실력으로 올라온 존박과 버스커 버스커 베테랑 다이나믹 듀에 게다게 새계에서 인정받는 윤미래와 그의 남편 타이거 JK는 KPOP 에는 아이돌 음악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좋은 찬스라는 것이지요.


K-POP을 생각하면 대체적으로 “아이돌” 을 떠올리게 되는데 아이돌에 국한시키지 않으면서
과감하게 TV출연이 많지 않은 그러한 실력파들을 초대한 엠넷의 기획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 윤미래, 타이거JK의 조합을 방송에서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을 통해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일본 뿐만 아닌 전세계에
전달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이기에 참 기대가 됩니다. 


 
이 이외에도 KPOP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부류들인 아이돌들도 같이 출연을 하게 됩니다. 
크게 두 부류 나누자면  
(1) 일본에 진출해서 이미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아이돌
(2) 아직 일본 진출은 하지 않았지만 일본 진출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아이돌들이 있지요.
  


일단 1번 부류에 속하는 아이돌로써는 초신성, F.T Island, 4Minute, U-Kiss, Secret  등이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간단히 살펴보자면 초신성은 오히려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알려진 아이돌로써
“일본의 동방신기” 라고 불릴만큼 일본에서 인지도가 탄탄한 아이돌입니다. 
일본에서 13개의 싱글과 4장의 저규 앨범, 1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리더 윤학의 입대 때 
팬미팅에서 2만명이나 되는 팬을 동원한 기록이 있는 그룹입니다. 

F.T Island는 일본에서 두장의 정규앨범을 발행하였고, 그 앨범으로 오리콘 위크리 차트도 1위를 달성하였으며, 씨앤블루와 함께 LA에서 개최한 공연에서 5000명의 관객에 도달하기도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엠블랙 역시 20011년에 일본에 진출을 하였으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위크리 차트 2위, 그리고 싱글 발매 기념일에 4만 6명을 동원하여 일본 진출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고, 유키스 역시 Tick Tack 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포미닛은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
그리고 남미에서 까지 많은 사랑을 누리고 있으며, 시크릿도 일본에 진출 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번째 분류에는 miss A, 씨스타, 에이핑크 등이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이 아이돌들은 아직까지는 해외 진출을 공식으로 한 적은 없지만 충분히 해외
특히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는 그러한 잠재력이 있는 아이돌들입니다.
아마 이들은 이번 Hello Japan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한류 진출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미스 에이 같은 경우에는 중화권에서 인기가 조금 있는데 이 기회에 일본 진출에도
도전을 해볼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흥미 진진한 엠카운트다운의 무대는 한일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양국이 서로 문화의 교류를 자주 나눔으로 인해서 한일 관계도 더 좋아질 수 있는
그러한 기회도 생길 수가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많은 기대가 되네요. 


또한 이미 큰 국제무대 등을 다뤄본 경험도 있고 공중파 못지 않는 그러한 시스템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앞서있기도 한 엠넷이기 때문에, 아마 성공여부가 상당히 크며 또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러한 무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일본에서 찍는건가요? 너무 일만했나보네요. 몰랐네.
    일본에서의 한류붐이야 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데로니 뭐.ㅋㅋㅋ.
    아는 일본아줌마가 자기직장에 누가 그만두게되서 같은 직장사람이
    송별회하자면서 "송별회면 한국음식인거지"라고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해서 조금 충격받았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한국음식 좋아하긴하는데
    너무나 당연하다는듯 얘기하니 언제부터 일본이 이렇게 된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더군요.ㅋㅋㅋ. 2002월드컵때 4월 어느 이자까야에서의 일이 기억납니다.
    20대젊은애였는데 한국에서 왔다고했더니 거기가 어디냐고 묻던데
    얼마나 황당하던지.ㅜ.ㅜ
    걔위에 선배가 내가 하고픈말을 대신해줘서 참았습니다. "바카"라고.ㅋㅋ
    요즘은 한국말 한두마디 할줄아는걸 자랑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문화의 힘이라는게 정말. 모두모두 힘내서 잘됐으면 좋겠네요.

    2012.04.25 09:07

며칠간 강호동에 대한 글만 쓰다보니 마음이 울적하네요.
아무래도 좋은 내용이 아닌 나쁜 내용으로 변호하는 글을 쓰다보면 글 쓰는 사람도
많이 지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자체도 많이 어두워지고 무거워 지는 경우도 있구요.
작년에 타블로 글을 쓸때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그러한 느낌을 받는군요.

그래서 아마 강호동과 관련된 글은 바로 이 전글을 마지막으로 했으면 좋겠고....
이번에는 주제를 바꿔서 정말 오랜만에 남자 아이돌들 두명과 효린에게 초점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지난번에 규현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은 바가 있지만 이번에는 지오와 효린과 같이 생각해봤습니다.


오늘의 <불후의 명곡2> 은 나름 특별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 <불후의 명곡2> 에 나오는 허각을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가 하차하기 때문이지요.
아마 개인적인 느낌으로 <불후의 명곡2> 의 가장 큰 수혜자 세 명은 바로
규현, 지오, 그리고 효린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지오: "가수가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늘 지오의 인터뷰에서 인상 깊은 말이 있었습니다.
지오는 말하기를 "저는 <불후의 명곡> 에서 출연하면서 '가수가 된 다는 느낌' 을 받았어요." 
"가수로 데뷔를 해도.... 가수다운 생활을 하기가 힘들잖아요.."
"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할때가 많은데 <불후의 명곡2> 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 

사실 지오는 이전에도 무대에서 마치고 나면 자신은 가수가 된 기분,  
나를 위한 무대 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지오 같은 경우는 첫 데뷔가 사실 엠블렉이 아니고 "타이키즈" 라고 2007년에 데뷔를 했었지요.
이정이 프로듀싱을 한 그러한 그룹이기에 보컬에 더 초점을 맞춘 그룹이었고,
그 당시 지오의 활동 모습을 보면 댄스 가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지요.

그런데 그 그룹이 잘 되지 않아서 결국 엠블렉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엠블렉은 아시다시피
보컬이 살 수 없는 그러한 댄스그룹입니다.
한동안 엠블렉 안에서는 지오를 "가창력 있는 가수" 로 찾아볼 수가 없었지요. 



사실 프로듀서인 비 자체가 그렇게 가창력이 좋다고 할 수 없기에 지오에게 그러한 곡을 

선물해주기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노래를 하고 싶은데 하는 노래는 "오~ 예~ 오~ 예" 하는 노래가 절반이었던 노래를 소화해내는
지오가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을까도 충분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그리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단시 댄스곡들이 아니라 R&B나 발라드 등 지오의 가장 강한 장점인 감정을 실어넣을 수 있는
그러한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후의 명곡2>가 없었더라면 지오의 가창력은 정말 발견될 수 없을 정도로 묻혀있었을뻔 했습니다.


이 전에 지오의 제아와의 듀엣 "니가 따끔거려서" 에서 지오의 목소리를 들어봤는데...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다시 목소리를 들어본것도 반가웠고 이 기회를 통해 지오에게
그가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듀엣이나 솔로의 기회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규현: "저희가 가수로써의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아이돌" 이라고 하면 가수로써 인식이 많이 되어있지 않은 그러한게 현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아이돌들이 실망스러운 가창력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긴 하지요.
안타까운 것은 이 과정에서 정말 실력이 있고 나름 "가수" 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 그러한 보컬 역시
"그저 아이돌" 이라는 식으로 완전 과소평가 되었습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그 선입견에 가장 큰 피해자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규현에 대해서 글을 적은 바가 있지만 13명이라는 많은 멤버, TV에 잘 나오지 않아서 인지도 부족,
가창력을 완전 묻어버리는 슈퍼주니어의 타이틀 곡들은 규현이라는 인재를 완전
묻어버리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아마 규현이 출연한다고 했을때 많은 대중은 "아이돌이 무슨 실력이 있다고 나와서 보여준다고...?"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그 동안 타이틀 곡들을 생각해보면....
규현에 대한 충분히 선입견이 이해가 가지 못했던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규현은 가수로써의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음, 고음이 다 되고 음색도 좋고 바이브레이션도 좋은 그러한 가수였지요.
"리틀 성시경" 이라고 불릴만했고 정말 소속사에서 잘만 키워준다면 규현은 아이돌 중에서 가장 높은
가창력을 가진 아이돌중 하나로 아이돌의 타이틀을 띄고도 할동할 수 있는 가수였습니다.

데뷔 6년차인 규현이 슈퍼주니어 컨셉때문에 자신의 보컬은 보여줄 기회를 갖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창력이 약한 멤버들과 함께 같이 싸그리 무시를 당할때.... 얼마나 속에서는 끓고 있었을까요...?
그것때문에 노래를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그러한 규현까지 동시에 선입견이 쌓이면서 그저 비쥬얼 가수로
인식이 될때 그러한 답답함이요.


규현의 맨 마지막에 말에서 그나마 실력파 아이돌들의 하소연이 묻어나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봐주셨으면 해요" 
많은 이들이 "아이돌" 이라는 단어만 붙으면 "실력없는 아이들이 나와서 노래한다" 라고 아예 기회주차
줘보려고 하지 않고 들어보려 조차 하지 않습니다. 

규현의 말대로 단순히 "아이돌" 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조금만 넓은 마음을 가지고 본다면,
아이돌 중에도 가수라고 불릴만한 그러한 재능이 있는 가수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규현은 이번에 <불후의 명곡> 을 통해서 그 점을 제대로 증명해주었네요. 



- 효린: "제가 프로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제 잊을 수 없는 한 부분이 될것 같아요"

<나는 가수다> 의 최고 수혜자가 박정현이 었다면 <불후의 명곡2> 의 최고의 수혜자는 
바로 효린이 아니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여자 아이돌 중에서 가장 좋은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은 정말 시원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춤도 되고 댄스도 되는 그러한 효린은 정말 한국의 비욘세라고 불릴 수 있을만큼 재능을 가진 
그러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러한 소녀입니다.
하지만 씨스타 효린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했던건 바로 인지도였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안 좋은 루머가 나돌고 사람마다 비쥬얼적인 그러한 견해가 다르지만
다른 걸그룹에 비해 "귀여움" 이라는 요소가 부족했던 씨스타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가 힘들었지요.
다른 아이돌보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말한것처럼 "아이돌" 에 대한
편견도 있었기도 했고 대체적으로 강렬한 씨스타의 안무와 복장과 안무로 인해 생긴 선정성 논란은
씨스타의 실력을 많이 묻어버리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지요.

예능에 나가도 조금 더 여성스럽고 귀엽고 예쁜 아이돌을 띄워주는 경향이 강하고 신인보다는
인지도가 이미 있는 그러한 아이돌을 띄워주려는 경향때문에 많이 병풍으로만 앉아있었던 효린은
드디어 <불후의 명곡2> 을 통해 본인이 가장 잘하는 노래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척하지 않아도 되고 이쁜척하지 않아도 되며 노래를 부르는 순간만큼은 노래와 가창력,
퍼포먼스의 실력으로 평가받는 그러한 <불후의 명곡2> 에서 효린은 그런것을 제대로 다 보여줌으로
인해 아이돌 중에 실력파로 떠올랐을 뿐만이 아니라 대중적 인지도까지 한꺼번에 올릴 수 있었지요.
특히 목소리에 파워가 있어서 정말 한국의 포스트-비욘세를 꿈꿀수 있는 재능이 있는것 같아요. 

또한 <불후의 명곡2> 에서 이제는 고정으로 1기, 2기로 앉으면서 기존 아이돌들에게 "효린만 잡으면돼"
라는 인상을 심어줄 정도로 아이돌 사이에서도 실력파로 알려지게 되는 일이있었지요.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얻지 못했을 인기를 효린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따냄으로 인해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 시켰지요.



"아이돌" 이라는 편견과 "댄스가수" 라는 현실, 그리고 비쥬얼 담당을 하지 못했던 메인보컬의 신세로
(엠블렉은 이준이, 씨스타는 보라가, 슈퍼주니어는 시원과 동해가) 평생 묻혀있을 뻔 했던
이 세명은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을 재발견했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알리는 그러한 커다란 기회를 가졌지요.

분명 <불후의 명곡2> 가 <1박 2일>, <무한도전>, <런닝맨> 등과 같은 인기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이 세명에게는 가장 필요했던 그리고 가장 적절했던 그러한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요...?
어쩌면 시청률 6%~7% 밖에 되지 않는 <불후의 명곡2> 에 참여한것이 시청률 두자리 수에 빛나는
그러한 예능에 출연한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가져온 것을 볼때 확실히 프로그램은 잘 만나야 된다는
그러한 점을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멤버도 8명으로 늘린다던데 왜 이들이 굳이 하차를 해야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라는 것일까요.....?
하지만 이들에게는 가장 즐거운 프로그램이면서도 더 적절한 프로그램이 없는데... 
왜 이들을 떠나게하는지 이들의 소속사의 방침에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쨋든 "아이돌의 재발견" 이라는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 재능 그리고 대중에게 자신을
공개해서 "재발견" 하게 하는 이 세명에게 앞으로 계속 많은 사랑이 있었으면 하고 이 세명이 계속
열심히 활동해서 나중에 솔로가수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가수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10 17:41
  2. 대빵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위나 경쟁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유쾌하게 즐기는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누가 잘했다 못했다보다 아이돌만의 개성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풍요로운 추석명절 되세요^^

    2011.09.10 18:51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컬들이라는 점에서 무지 기쁘네요 ㅎㅎ 앞으로도 더 승승장구하길..

    2011.09.10 19:05
  4.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효린이 너무 좋습니다.
    지난번 청출불패에 잠시 나온 걸 보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아무튼 글 잘 읽고 갑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2011.09.10 22:07
  5. 워랜버핏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의 베테란 가수들도 후달거리는 공개 오디션무대!
    바쁜 아이돌 들이 매주 준비하는 것은 무리.
    신곡 홍보중인 팀은 더더욱 심신이 초주검 상태.
    공방기에 있는 팀이라면, 섭외가 가능할 지도...

    2011.09.10 23:10
  6. cuteber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아이돌이라는 이름이 좋은 점도 있지만 가창력에 대해서는 손해를 보는 면이 적지않지요. 이들의 가창력, 혼자서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대중 앞에 드러나게 되어 보기가 좋고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왜 하차를 해야하는지, 나가수 아류를 만들어서 대체 무얼 얻고자 하는지 제작진과 기획사의 의도가 잘 파악이 안되네요. 이들이 좋은 가수로 잘 성장해주었으면 해요.

    2011.09.11 00:17 신고
  7. 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후의 명곡은 기억의 습작이다!라고 말하고싶네요. 우연히 기억의 습작 영상을 보고...
    정말 어떤 극찬을 해도 부족할만큼 너무 감동적인 무대!! 였답니다 더 놀란건 이 아이가 슈주라는그룹의 막내였다는거에 더 깜짝 놀랬죠.개인적으로 안티도 많고 예능이미지가 너무 강한 그룹인데 아이돌중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여기서 묻혀 활동하고있었다니..하며 한탄까지 했답니다. 분명 슈주라는 그룹이 너무 과소평가된것도 사실이고.자세히 보면 정말 우리나라가수들이 세우지못할 기록들을 슈주가 엄청 세웠다는것도 최근에서야 알았고 과소가 아니라 과대평가를 해도 손색이 없을만한 그룹이라 생각하지만 정말 그룹이미지를 바꾸는건 어려운일이죠.. 너무 밑바닥까지 보여준 그룹이여서 그동안의 기록들이 한순간에 잊혀질만큼 사건사고가 많은 그룹이지만 요즘은 다시보고있다고 할까요? 이모든게 이아이때문이라고 할수도 있죠! 무조건 편견하지말자..생각하지만 아이돌만 갖다붙히면 너도나도 음악평론하며 기회조차주지않은채 욕부터 먼저나오는게 현실이지만...그래도 이아이를 발견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너무 기대되는 아이랍니다. 더 좋은 프로에서 규현이라는 아이를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불명은 이미그 취지가 던져버린지 오래여서 아이돌의 재발견이라는 취지도 있지만 전설의 노래를 정말 원곡과 가깝게 살릴수 있도록 자신만의 색깔과 합쳐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이건 원곡이 뭐였지?하면서 갸우뚱하게 만들정도로 편곡을 해버리니...전설을위한 노래가 아닌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할까...도대체 이프로의 정확한 취지가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답니다.
    분명 이번 결과도 전설의 노래와 상관없이 신곡이라고 했다면 좋다좋다!했지만 어디까지나 프로그램의 취지에 벚어난 곡이였기에 제 개인적으론 이 프로를 보면서 결과에 몇번을 당황했는지...
    그래도 규현,재범,지오,효린,지윤은 더이상 편견없이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써 보게 된 계기가 된프로였다는점이 불명이 그나마 잘한일이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2011.09.11 01:16
  8.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차가 아쉽네요;;계속하쥐이ㅠㅜ

    2011.09.11 02:26
  9. 뽀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특히 언급하신 세 가수분(이제 아이돌이 아닌 가수분이라고 불러주고 싶어요)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규현씨의 음색과 감성이 너무 취향에 딱 맞아서 좋았는데, 이친구는 아직 무대 몇번 보여주지도 못햇는데 하차라니 너무 아쉽네요... 여태까지 보여준 역량을 보았을때, 시도했었던 발라드, 락, 댄스 뿐 아니라 재즈, 알엔비, 스윙같은 장르도 다 잘 소화해낼 것 같앗거든요.. 아직 보여줄것이 많아보엿는데 매우 아쉽네요....
    특히 어제 방송을보고...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결과에 가족이 다함께 열을받아서..; 이 세친구가 셋다 너무나도 훌륭한 마지막 무대를 보여줬는데.... 원곡도 잘 살려가면서 본인의 매력도 맘껏 발산하고.. 무엇보다 셋다 가창력이 탄탄하지요......
    어차피 끝난 프로이니 더는 말하지 않겟지만... 부디 세 친구 모두 앞으로 이렇게 노래하는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겟어요. 아직 어린 친구들임에도, 정말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줬던 훌륭한 가수분들 이었습니다.

    2011.09.11 04:35
  10. 레이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더라구요.
    특히 나중에 합류한 규현은 그중 듀엣무대가 두번이었고...;;;
    목소리가 나오지않는 상황에서 부른 한곡(그 곡도 참 애절하게 잘 소화해서 좋았지만요.)
    그리고 락커로 변신한 무대한번.
    그리고 레전드 기억의습작와
    이번 님과함께 댄스곡.
    이제 좀 제대로 뭔가 보여주려하는데 하차해야하는...
    5~6년간 자신을 감추고 있다가 이제서 드러내는데 하차시키는 기획사를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쏘리쏘리앤써 버젼의 알앤비 스타일 노래실력이나 19살때 부른 째즈풍의 스마일 이란 곡을 들으면 규현이 가진 잠재력이 얼마나 엄청난지 한눈에 보이는데....ㅠㅠ
    아마 해외공연으로 돌려 버는 돈이 더 커보였겠죠.
    멤버를 알리고 기량을 닦는거보다는 이미 팬들은 수없이 많으니 불명에 계속 나오게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같아서 아쉽고 안타깝기만 해요.

    조금더 자란다면 포스트 성시경이 아닌 발라드계의 족보를 잇는 가수로 성장하기에 충분한 재능을 가진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수인거같아요.

    규현의 보물같은 음색과 라이브 실력으로 조금더 듣고픈 곡들이 많았는데 한없이 아쉽다는 말밖에 달리 할말도 없네요.;ㅠㅠ

    2011.09.11 05:36
  11. hey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한 부분 중에서 [권 PD는 "특히 규현은 나에게 찾아와 '소속사를 설득해 달라'고 논의할 정도로 '불후2' 잔류에 대한 열정이 크다"고 밝혔다.] 이 부분을 보고 어찌나 제가 속상했는지, 회사에서 좀 더 진지하게 의견나눠서 다른 곳을 통해서라도 규현의 능력을 좀 더 보여줬음 하네요. 예성도 나이가 있는 지라, 곧 군입대해야할 거 같은데 예성무대도 그 전에 또 한 번 보고싶어지네요.

    2011.09.11 06:08
  12.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블로그 '빛이드는창'입니다.



    빛이드는창 3주년을 맞아 블로그, 모바일 및 sns 등 뉴미디어매체 활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번 '2011 스마트 sns 포럼 in광주'는 sns기반의 신규 직업군을 소개, 지역별 sns와 경제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창출정책에 효율 향상을 위해 sns을 적용한 사례, sns기반 일자리 창출 자체별 실행방안 등을 함께 이야기하려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가 단순히 홍보매체로만 활용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함께 공유하여 앞으로의 공공부문 소셜의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블로그, 트위터와 같은 sns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희망합니다.


    -------------------------------------------------

    3주년 기념 '2011 스마트 SNS포럼 in 광주' 참가자 모집

    빛이드는창 이야기가 흐른다 3주년 기념
    일시 : 9월 19일 (월) 13:00 ~ 17:00
    장소 : 광주광역시청 세미나 1실


    http://www.saygj.com/1632

    2011.09.14 05:04
  13. 에잎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심해서 여기저기 떠돌다가 우연히 들어왔는데......엠블렉이라뇨ㅠㅠ렉이아니라 랙입니다 일반인분께는 별거 아닐수있지만 팬들은 아니예요ㅠㅠㅠ엠블랙으로 수정부탁드릴께요
    (아.....9월꺼네;;예전꺼라 확인 안하실려나???)

    2012.01.24 01:41
  14. 에이플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엠블랙 팬덤 에이플러스[A+]입니다..!
    엠블랙 지오오빠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에이플러스로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하나 있네요ㅠㅠ 많은 분들이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부분인데요, 엠블렉이 아니라 '엠블랙'입니다. 태그에는 제대로 되어 있는데 포스트에는 엠블렉이라고 되어있군요ㅠㅠㅠ일반 분들에게는 별 일 아닐 수 있지만 저희 에이플에게는 데뷔 때부터 벌써 3년째 꽤나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이랍니다.. 수정해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하겠지만 꽤 예전 포스팅이니만큼...;; 앞으로는 '엠블랙'이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이번에 엠블랙이 '전쟁이야'라는 곡으로 컴백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엠블랙 예쁘게 봐주세요^^

    2012.01.29 01:15

아이돌과는 떼어낼래야 떼넬수가 없는 단어 한가지는 바로 "가창력" 입니다.
사실 너무나 당연하게 이제는 받아들여져서 누가 "가창력" 이 부족하다 해도 이제는 그냥
"그러려나 보다" 하고 넘어가는 일이 더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5초 가창력" 이라고 아예 뉴스가 보도되면서 아이돌이 가요계를 주름잡고 있으면서
부족한 가창력으로 승부하면서 퍼포먼스와 비쥬얼로 승부하려 하는 가요계를 비판했습니다.
애프터스쿨과 엠블랙같은 경우에는 아예 어떤 멤버가 몇초를 부르는지 적어놓는 그러한 현상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그 뉴스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사실 가창력 논란은 아이돌 1세대때부터 쭉 있어왔으며, 2세대가 시작된 후에도
한참동안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그 것을 뉴스데스크에서 다룰 정도까지 되었다는것....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실 본질적인 가창력 논란은 2010년이 아닌 2008년이 더 심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더걸스는 텔미때문에 가창력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소녀시대도 개인활동도
더 적었기 때문에 멤버당 7초를 벗어나지 못했지요.
카라도 김성희에서 구하라-강지영으로 바뀌면서 보컬라인이 지금보다도 더 약했다고 보는게 맡습니다.

그나마 애프터스쿨은 레이나가 들어와서 보컬라인이 더 보강된 상태이고,
2NE1, 티아라, F(x) 등은 자기들의 라이브를 잘 소화해낸다고 평가를 받는 그룹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뉴스에서 이렇게 가창력을 이야기하면서 아이돌을 질책하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아이돌이 2008년보다 많아져서" 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때는 솔직히 투톱인 원더걸스-소녀시대, 빅뱅-동방신기를 제외하고는 아이돌이
거의 없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거기에 카라도 존재하고, 2PM, 2AM도 존재하기도 했지만, 확실히 저 네 그룹의 아우성을
막을 그룹은 없었습니다.

헌데 2009년이 지나면서 아이돌의 수가 급속도로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이후에 데뷔한 아이돌만 보더라도

- 여자그룹 :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 티아라, F(x), 시크릿, 레인보우, 미스에이 등등
- 남자그룹 : 엠블랙, 비스트, 씨앤블루, 포커즈 등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돌이 포화되다보니, 결국 실력파 가수들이라는 가수들이 설자리가 많이
부족한 상태가 되어버렸고, SG 워너비같은 경우는 거의 한 2년째 앨범을 내지 않는
그러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실력파인 브아걸과 씨야도 R&B보다는 댄스쪽으로 가게 되었구요.

이러다보다 가창력이 아이돌 내에서는 개선되었어도, "결국은 아이돌" 수준에서 벗어나지는 못한것이지요.




그런데 2010년에 와서는 그러한 아이돌 체계가 서서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1.5세데 보스라고 불렸던 동방신기는 사실상 국내에서 보기는 힘든 입장이고,
빅뱅은 컴백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예전만큼 힘을 발휘할까? 하는 의심이 생기게 합니다.
그나마 보스로 활동하던 2PM은 간담회로 힘을 잃은 상태입니다.

여왕으로 군림하던 원더걸스도 국내에서 확실히 힘이 떨어졌고,
그 바통을 이어받은 소녀시대도 해외활동으로 인해서 사실 국내에서 발자취를 감춘 상태이지요.


현재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이돌 중에서는 후발주자라고 볼 수 있는
"애프터스쿨" "엠블랙" "비스트" "애프엑스" 정도 입니다.
카라, 티아라 등도 다 해외활동 개인활동에 매진하니 정말 후발주자들만 남은 상황인것이지요.

지금의 아이돌 상태는 겉으로는 아직도 강해보이나 속으로는 힘이 다빠진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어버린 그러한 상태입니다.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 텔미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아이돌 시대의 문을 연지도 어느덧 3년이 다 되어갑니다.
가요계가 주로 3년마다 한번씩 바뀌는 그러한 트렌드가 있습니다.
SG Wanna Be로 시작된 소몰이 창법의 시대도 사실상 2004년 후반부터 열려서,
2007년 초반까지 시작된 그러한 시대였죠.

이제 많은 대중들이 말하기를 "아이돌도 거기서 거기고, 노래도 거기서 거기다" 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 말은 이제 아이돌 문화가 식상화될때도 되었다는것이지요.

예전에도 왕국들이 강건하면 소문들과 수군거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라가 약해질때 여기저기서 불평 불만과 삐걱삐걱 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공개적으로 그것도 방송에서 대놓고 직격탄을 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돌들의 힘이 많이 약해졌다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즉 "아이돌시대"의 말기가 되었다는 점이지요.


지금 버티고 있는 애프터스쿨, F(x), 비스트, 엠블랙 등이 거의 마지막 주자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제는 솔로가수들의 역습이 시작될만큼, 비슷한 스타일의 아이돌들이
약간은 지루해질 수도 있으며 힘이 많이 빠졌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겠군요.

아이돌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굳이 아이돌들이 없어져야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요계가 조금 균형잡혔으면 하는 바램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돌도 있고, 실력파도 있고, 아이돌 중에서도 실력을 가진 그룹들이 잘되는
그러한 가요계가 되었으면 하네요.

어쨋든 아이돌시대... 거의 끝물인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옆의 버튼을 눌러 구독해 주십시오 =>
또한 추천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 힘이 됩니다!
밑의 손가락 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주실수 있는 작은 선물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그룹이라는건 맴버 하나하나가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돌아가듯이 하나하나 힘을 보태서 돌아가는 걸로 생각합니다.
    파트라는 것도 애초에 자신의 부분만 무난하게 소화해 내면 그렇게 문제 될일도 아닌것 같은데...그렇게 파트 문제 가창력 문제 운운할려면은 4,5명 정도가 무난하거나 애초에 잘하는 맴버는 처음부터 솔로로 내보내는게 더 날것 같군요...뭣보다 애초에 아이돌 자체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아이돌 노래 부르는걸 봐줄지 모르겠네요....전체적으로 못 부른다고 싸잡아 욕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는데..흠..

    무엇보다 아이돌들을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데뷔하니까 이제 사람들도 슬슬 지쳐가고 짜증내는게 아닐까요..
    일례로 2pm의 짐승컨셉이 대박을 치자 거의 남 아이돌은 짐승돌 컨셉으로 나오더군요....틴탑은 2pm보다는 엠블랙에 가까운것 같지만.. 시쓰타 역시 투애니원이랑 컨셉이 비슷하다고 욕을 무진장 먹었죠....뭐 과거문제도 있긴 하지만..

    역시 문제는 그 그룹만의 특색있는 색깔이 아니라 대박친 그룹을 모방한 채로 나오니 사람들이 금방 질리고 하는...가창력...때때로 임재범 씨나 박효신씨와 비교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죠..
    이건 뭐 햇병아리를 호랑이와 비교하는 격이니..도대체 아이돌은 가수로 쳐 주지도 않으면서 가수들이랑 비교하는건 뭐하자는 건지..

    혹은 작곡 작사도 같이 해야 진정한 가수다 라는 말이 있는데..이말은 동의하기가 힘든 부분이 강타씨도 무릎팍 도사에 나와 했던 말이긴 하지만 가수는 말 그대로 노래를 멋지게 소화하는 사람이 가수죠..
    가수가 작곡 작사까지 다 하면 작곡가는 뭐하러 있는 겁니까..

    또 요즘 아이돌이 힘을 쓰지 못하는 아마도 예능에서 자기 홍보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소녀시대는 뭐 말할것도 없고 포미닛이나 투 애니원도 케이블 방송에서 나마 자기들을 홍보하고 있고..비스트도 그렇고..최근에는 미스 A 도 케이블에서 자기 프로그램 방송하더군요..

    빅토리아 언니가 많은 지지를 받은것도 청춘불패와 우결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니까 자연스럽게 에프엑스에게도 호재가 되지 않을까 합니까..크리스탈 경우에는 역현상이지만..;

    2010.07.21 01: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기파트에서 삑사리만 안내고 잘한다면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컨셉이 겹치는건 사실이지요.
      항상 요즘은 비슷비슷한거 같습니다.

      조금 다르게 하는 아이돌이 나왔으면 하네요.

      2010.07.21 21:44 신고
  3. 쭈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창력 논란하니까 왠지 천상지희가 생각나네요

    아이돌이지만 아이돌스럽지 않고 이러한 때에 나오면 호평이 이어질거 같은데

    어찌보면 천상지희는 실력에 비해 시기가 안좋은것 같은데 하반기쯤에 컴백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2010.07.21 01: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천상지희는 정말 실력파인데 왜 사라졌는지...
      개인적인 활동으로 당분간 컴백은 힘들거 같다고 하네요.
      정말 아쉬운 그룹입니다.

      2010.07.21 21:44 신고
  4. 안타깝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의 텔미열풍이 불기까지 사실상 아이돌시대라고 말하기 어려웠는데
    원더걸스 텔미와 빅뱅 거짓말이 엄청나게 대히트하면서 아이돌시대가 열렸고 후크송시대가 열렸죠.
    그 전에 득세한 건 발라드와 락이었는데 SG워너비 김종국 등이였죠.
    근데 댄스장르든 발라드장르든 락장르든 가요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던 가수들의 공톰점이 한가지 있어요.
    큰 기획사 출신이라는 거.
    제 생각에는 가창력 이런 거 떠나서 SG워너비랑 원더걸스의 차이점은 없다고 봐요.
    다 똑같은 대중가수니까요.
    대형 기획사가 가요계 시장을 점령한 건 마찬가지니까요.

    2010.07.21 02:43
    • 냥냥  수정/삭제

      소녀시대의 지를 빼놓으면 섭하죠 ㅋ
      개인적으로 아이돌 열풍 전에도 달라진 건 없네요..거의 발라드쪽으로 편향된거 보니..발라드에서 아이돌로 넘어왔다는 것만 빼면..쩝

      2010.07.21 02:54
  5. 코알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세월 댄스뮤직을 갈고닦아 댄스의 무대안무와 사운드에서 아시아의 정점에 섰는데
    이제와서 가창력이라는 부분을 새삼스럽게 들이대며
    댄스아이돌을 부정하는 것은
    아시아전역을 점령한 K-pop의 위상과
    일본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한류샵의 아이돌상품들의 돌풍에 찬물을 끼얹는
    정말로 아무 도움도 안되는 뻘소리이네요.
    지금의 한국가수들은 무대 의상 사운드 등등
    종합적인 예술로 발전을 한 상황인데
    옛날 신승훈이 마이크들고 서서 차분하게 발라드를 부르는 시절을 원하는 건가요?

    2010.07.21 03:33
    • zzz  수정/삭제

      요즘 아이돌이 댄스그룹도 있었나요?
      그럼 노래 몇초 안부르는 그룹은 댄스아이돌이라는 소리?
      가창력은 발라드 가수들만 있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
      마이클잭슨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진짜
      신들린 듯 잘 췄는데ㅎㅎ
      옛날에 신화도 댄스그룹이지만 노래실력도 어디
      빠지지 않았다는ㅎㅎ
      요즘 아이돌은 심함. 그리고 이젠 단물이 빠질때도
      됬음.

      2010.07.22 02:41
  6. 윗님들 레알 공감ㅠㅠ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 전성기는 전성기는,2008년 원걸과 빅뱅 이전이에요.
    원걸과 빅뱅이 급부상하면서 아이돌이 아이돌스럽지않아졌어요.
    사실 원걸과 빅뱅,2pm (넓게봐서)거기까지,그 정도로 충분했다고 보는데.
    아이돌은 일반가수들과 다르게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이돌,은 팬덤이라는 존재로 아이돌화 된다고 생각함. 대중성이야 좀 다른거고.
    특정한 뭐 고유한 자기들 컨셉이 있고 거기에 맞는 퍼포를 하고 하다보면 아이돌도 발전하는데;가창력이나 뭐. 그러다가 나중에 어른되서 좀 성장하면 솔로나 각자 활동하고. 그게 제일 이상적인듯. 어려서 그런가. 원래 상업적측면이 강하기는하지만, 이건 너무 눈에 빤히 보이게 기계찍어내는거 같네요.
    아이돌이 너무 많아져서 약간의 정화작업이 필요한시점인것같기도 한데, 뭐 몰라요 이건진짜. 까기위해 핑계가 필요한건지. 아이돌 문화 자체가 다 싸잡아 나쁜건 아닌데. 약간 걸러내서 발전시키면 괜찮을것 같은데. 주저리 주저리. 그냥 2008년이 레알이었다구요. 동방이랑 빅뱅만 다시 돌아와라!!!
    이건무슨주저린지. ㅋㅋㅋㅋㅋ 쓰고 보니 이상한데?;;;;;;;;

    2010.07.21 06:52
  7.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정하게 따지면은 레드오션으로 전락한 아이돌 시장.....

    세상사 흐름이라는 게...작용이 있으면 반작용도 있다는 거......

    2010.07.21 11:11
  8. 과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의 시대같지는 않아요
    걸그룹의 시대같아요
    걸그룹의 시대가 끝날지는 정말 미지수네요
    2007년 텔미열풍 후반기부터 시작되었는데 딱 3년이 지났군요
    대중이 지겨울 시점이 넘었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항상 틀린 예상이었죠
    아직 1년은 남은 것 같네요 아이돌의 가요계 점령이

    2010.07.21 16:28
  9. 지옴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에 틀린 내용이 있네요. 미스 에이는 2010년에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돌 시장에 후발주자로 군림하고 있는 아이돌에 포미닛이 제외된 것은 유감이네요.
    비스트랑 엠블랙이 들어갔는데 포미닛이 빠지나... 이번 차트 성적이 애프터스쿨에 지지 않는데요.
    또 최근 후발주자로 가세한 미스 에이가 가온차트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인기 그룹의 판도는 자주 뒤바뀔 것 같습니다.

    2010.07.21 19: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2009년 이후 라고 적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수정하겠습니다.
      포미닛을 뺀 이유는 포미닛이 부족한게 아니라,
      포미닛은 이미 티아라쪽에 가깝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벌써 해외시장을 공략할 기세니까요 ㅎ

      2010.07.21 21:46 신고
  10. qedsa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물 공감... 미스에이가 걸그룹의 막차인듯...

    길어야 내년이면 이 아이돌난장판은 사라질듯

    정기적이고 오래 활동해주는 가수가 거의 없어서 아쉽네여

    2010.07.22 01:02
  11.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에이에 1994년생도 있다는 걸 보고 깜놀...
    미스에이 춤 야하던데..
    현아도 그렇고 이정재가 말했듯 어린애들한테 야한옷입혀놓고
    선정적 가사에, 돈 벌자고 애기들한테 무슨짓들인지..
    빨리 걸그룹시대가 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
    후크송도 지겹고 기계음 빌린 노래도 지겹고...
    요즘은 정말 걸그룹소속사들이 정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생각만 들어요..ㅠ

    2010.07.22 02:49
  12. dnjfrhkd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우선 아이돌들이 힘을 잃은 사실이고, 이제 좀 바뀌어야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힙합 쪽이 크게 성장 할듯 보입니다.

    2010.07.24 06:18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엡을 주름잡는 투펨이 힘을 잃다니
    대중에게 안먹히는데 광고가 계속 들어옵니까.
    원래부터 투펨은 팬덤 위주가 아니고 대중성 위줍니다.
    제왑 가수들이 비교적 그렇지만
    일반인들은 간담회고 뭐고 관심도 없습니다 ㅋ
    그리고 팬덤이 죽었는데 일위했겠습니까?
    예능과 발라드로 사로잡고 있는 투에이엠도 빼면 섭섭.
    한물 갔다고 표현 하다니...
    아직 데뷔한지 오년도 안된 그룹한테
    어떻게 2PM 2AM 뻬고 비스트 엠블랙이
    지금 버티고 있는 마지막 주자인가요?
    걔들이 투피엠 광고 다 꿰차면 그때 얘기 하자고요. 허참!

    2010.07.26 03:37
  14. 미스에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에스가 아니라 미스에이입니다
    미스에스는 아이돌이 아니랍니다

    2010.07.26 22:32
  15. ^^  수정/삭제  댓글쓰기

    sg워너비앨범꾸준히내고있습니다^^
    요번가을에7집도나오구요

    2010.07.26 22:54
  16. 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가 라이브를 잘 소화해낸다구요?
    투애니원은 원래 실력이 좋은걸로 알고 있고
    에프엑스도 어느정도는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드림콘서트가 생라이브인데 거기서 티아라가 노래부르는거보고 참 ㅋㅋ
    진짜 못불러요

    2010.07.26 23:49
  17. 박병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너무 자극적입니다. 아이돌의 매력은 가창력,예능,연기,퍼포먼스 여러가지인데
    가창력 하락만을 가지고 아이돌 이끝물이 되간다는것은 논리 비약이 아닐까요?

    2010.07.28 04: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해를 잘못하셨네요.
      가창력이 나쁘기 때문에 아이돌 끝물이라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ㅡㅡa;

      그랬다면 원더걸스가 텔미때 이 이야기가 나왔어야 합니다.
      오히려 가창력이 더 좋아졌죠 대체적으로 볼때요.

      하락세라는 이유는 공개적으로 아이돌에게 직격탄을 가한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지요. 2008년에 원걸이 가창력이 부족하고, 카라가 가창력이 부족했을때 누가 직격탄을 날렸습니까?

      2010.07.28 08:27 신고
  18. 박병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들이 많아졌기때문에 작년과 다를겁니다.신규 그룹과 기존그룹의 경쟁으로 인해 노래 스타일도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언론보도 하나만으로 아이돌그룹이 하락세라니요. 비약이 심하시네요. 그리고 아이돌의 가창력을 뉴스데스크에서 논해게된것. 그것은 아이돌의 문제라기보다는 mbc의 정부비판기능이 약화됬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mbc에서 다룬저기사는 연예가중계에서도 다룰수 있는내용입니다. 사족이죠.

    2010.07.28 14: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말이 진리도 아니고 꼭 맞다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돌 체제로 잡힌지도 오래되었고, 거기다가 이런저런대서 불평불만의 소리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끝물일 수도 있겠다 하고 추측해본 것이지요.

      저도 아이돌 좋아하고, 꼭 아이돌이 다 사라져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글에서도 그 점을 적은 바 있고요.
      하지만 조금 다양해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가요계는 아이돌 + 댄스곡 이외에 다른 분야는 거의 찾기 힘들었거든요

      2010.07.28 15:57 신고
  19. 박병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7월가요계에는 아이돌이 낸노래가 없었고 싱글앨번 두노래가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이제휴식기에 들어간거죠. 그리고5월달에도 솔로가수비외 이효리과 활동했죠. 오히려 요즘은 싱글이 활발하네요

    2010.07.28 20:45
  20. 박효신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효신팬으로써..소몰이창법원조는 박효신이죠..
    음악프로에서도 박효신씨가 소몰이창법제꺼라고했는데....
    사람들이많이들sg워너비 김진호 씨꺼인줄알죠..

    2010.08.26 09:00
  21. 논객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출에관해서 그냥 개인적인 댓글 적고 갑니다
    사람들이 할일없어서 의상이나 몸매보고 비난을 하는게 아니다.. 가수의 기본적인 발성, 호흡, 실력, 악기(단 하나라도 제대로-피아노든 기타든) 등 가수로써의 자질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가수라는 직업에 몸매나 외모가 좋으면 그게 +@ 되는 개념이지 애초에 몸에서 소리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플라스틱페이스에 야시한 옷 입혀놓고 너도나도 섹시타령하면..그것도 대충하다가 가수로써는 생명력도 경쟁력도 없는지 어중이 떠중이 연기자로 넘어가더라.. 끝으로 아이돌이거나 아이돌출신인 효린, 바다, 윤하좀 본받고 많이 각성좀 해라 진짜 수준 떨어진다

    2014.01.12 01:09

요즘 TV에서 가장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인물이 바로 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비가 컴백을 하면서 승승장구, 절친노트, 강심장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죠.
헌데 한 2주정도째 쏟아져 나오는 것이 대체적으로 비난 뿐입니다.

헌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데...
한 스타가 다시 부각되는것이 못마땅에서 오는 현상일까요?
지금 진행되고 있는 비 죽이기는 너무나 지나친 정도 입니다.




건방지다는 느낌은 솔직히 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허나 비가 꼭 그렇게 "건방진" 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그의 발언 중에 "나는 박진영을 뛰어넘었다" 라고 한 발언이 있는데요...
이 발언을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정말 비는 자기가 스스로 박진영보다 더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자만심에 빠져있을까요?
일단 많은 이들의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비는 박진영을 넘었을까요?


솔직히 아직 음악적인 면으로는 비는 박진영을 넘지 못했습니다.
프로듀싱 면만 보더라도 박진영은 비를 비롯해서 god / 노을 / 원더걸스 / 2AM / 2PM를
제작해내었습니다. 곡 제조면에서도 확실히 대중성띤 노래를 제작하는 면은 박진영을 따라올 자가 없지요.


그에 비에 비는 MBLAQ 하나 제작했을 뿐이지요.
확실히 프로듀싱 면 하나만 본다면 비는 절대 박진영을 넘지 못합니다.




허나 비는 박진영이 아직 넘보지 못한 부면에서는 확실히 성공을 더 크게 거두었습니다.
연기면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해외에 팬도 많이 생겼습니다. 또한 헐리우드에 진출도 해봤고요.
솔직히 춤실력도 비가 박진영보다는 앞서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런 면으로 볼때는 비가 박진영을 넘어섰다는 것이 어느정도 성립이 됩니다.




허나 포인트는 그게 아니고, 과연 박진영이 어떻게 그 말을 받아들이는가 이지요.
절친노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농담을 섞여가면서 "내가 뜀틀이냐?" 라고 했답니다.
비와 박진영은 서로 막역한 사이라고 인정한 바 있기에 박진영이 딱히 기분나쁘지 않았을
가능성이 충분히 된다는 것이지요.

아마 그점을 잘 알기에 비도 농담반 진담반 섞여서 자연스레 그리 발언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럼 도대체 왜 비의 건방짐의 이슈가 도대체 왜 나오는 것일까요?

세가지 이유가 한꺼번에 겹쳐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비의 태도가 전과 다르게 바뀌었고, 그리고 사람들이 그 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맨 마지막에 지나치게 겸손을 강조하는 사회가 짬뽕이(?) 된것 같네요.




한 2년전에 나왔을 때보다 비의 태도는 확실히 더 자신감에 차 있는 태도 였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데뷔년수도 꽤 되었고, 그리고 자신도 이제 가수를 하나 제작하기도 했으며,
Ninja Assassin이 개봉도 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비는 농담도 예전보다 더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느껴졌고, 자신감이 더 있는 그러한 느낌이
있었긴 했습니다.

헌데 여태껏 대중들이 바왔던 비는 그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대체적으로는 더 조아리는 더 겸손한, 자신감은 있어도 쉽게 말을 하지 않는 조심성있는 비에
익숙해져있던 것이지요. 헌데 그런 비가 이번 앨범에서는 확실히 달라진 것이지요.
그러니 익숙하지 않을 수 밖에요.
그러기에 그가 굉장히 "건방져" 보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헌데 비의 달라진 것을꼭 나쁘게만 봐야할까요?
솔직히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비는 이제는 어느정도 자신의 PR도 자신있게 할 수 있고 자신감을 가질 만한 위치에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자만감은 가지면 안되지만 자신감은 충분히 가질 수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사실 비도 이제 데뷔 9년차입니다.
여러가지 이룬것도 꽤 많습니다. 물론 신인같은 초심을 잃으면 안되고,
또 항상 겸손함을 챙겨야하지만, 그렇다고 하고 쪼아리고 자신감조차 가지지 말라는 건
솔직히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인들에게는 자심감이라는 것은 어려운 컨셉입니다.
솔직히 겸손한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고 예의바른 사람은 누구나 좋아합니다.
한국 속담에도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말은 있지요.

그렇기에 우리는 대스타로 커버린 비에게서 어쩌면 더 지나친 겸손함, 자기를 낮춘 정신을 기대하는게
어쩌면 한국인의 정서에는 맞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적당한 자신감, 범위를 넘지 않는 한에서의 표현 정도는 이제는 조금 이해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해외에 사는 저로써는 솔직히 그 점이 항상 왔다갔다 하는 부면이긴 합니다.
미국에서는 지나친 겸손함은 자신감의 부족이기에 좋아하지도 않으며, 적당한 자신감은
그 사람의 능력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그러한 부면이기도 하니까요.
비도 그런점이 미국에 있으면서 조금 익숙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솔직히 여태 비가 나온 프로그램들을 챙겨본 결과로는 딱히 비가 "무례하거나 버릇없다" 라고
느껴보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건방지다" 라는 느낌도 받아본적이 없구요.
그저 예전보다 많은 자신감이 생기고, 이제는 짖궂은 농담이나 발언도 쉽게 하는 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체적인 면으로 볼 때, 비는 2년전과 그대로 진솔하고 솔직하고 항상 말을 한 뒤에
"농담입니다" "장난입니다" 등의 수식어를 붙이면서 끝까지 정신을 놓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비에 대한 비난....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감과 건방짐의 사이를 구분할 줄은 알아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옆의 버튼을 눌러 구독해 주십시오 =>
또한 추천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 힘이 됩니다!
밑의 손가락 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주실수 있는 작은 선물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진짜 건방지다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 출연 안합니다. 걍 안방에 앉아서 스타놀이 하고 있지

    2010.05.06 23:44
  3. 신비주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떳다하는 연예들 보면,신비주의를 내세우면서,예능방송을 자제하더군요.
    비씨가 정말로 초심을 갖지 않았다면,그 많은 예능방송의 출연하지 않았을겁니다.
    예능에 나와서 진지하고 다큐같이 방송을 했어야 할까요?
    예능프로에 맞게 행동했고,프로를 살리려고 노력을 많이 하더군요.
    때로는 자신을 낮추면서요.
    비씨가 나온 방송을 제대로 봤다면,비난하지 못했을겁니다.
    기자들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올려논 기사만 대충 훓어보고,진실인냥 믿어버리는데..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비씨가 참 대단하긴 하네요.
    그의 말한마디에 기사가 수십게쏟아지고...ㅋㅋ
    월드스타라는 닉네임..비씨도 부담스럽다고 했죠.
    본인은 가수겸 배우..라는 말이 더 좋다고..
    그리고 진정한 월드스타는 이름앞에 아무런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고요.
    비씨가 어린나이에 많은 것을 가져서 그런지..
    질투와 시기심때문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것같네요.
    비씨와 같이 일을 한 스텝들의 후기를 보면,,신인때나 9년차때나 변한게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오랜시간을 같이 일을 한다고요.
    때로는 비씨가 해외에서만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비씨는 국내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지만..비씨에게 쏟아지는 그릇된 편견들때문의 가슴 아플뿐입니다.

    2010.05.07 01:15
    • 신비주의내세우면서 잘난척하면 문제지만  수정/삭제

      예능방송 자제하거나 않나오는걸 뭐라고 할순없는듯

      2010.05.08 14:45
    • sunae91  수정/삭제

      예능 자제하는 것이 잘난척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고
      예능에 나왔다고 해서 초심잃지 않고 잘난척 하지 않는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비가 예능에 나온 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초심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앨범 홍보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2010.05.14 10:42
  4. 비는 스스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비는 인제 건방좀 떨어도 될 위치라고 스스로 생각하는거 같음
    그래도 조금만 겸손했어면 하는 바램이...

    2010.05.07 01:33
  5. 글쓴이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완 지대로 다른 의견이시군요...
    뭐랄까..요즘 비는 자아도취에 심히 빠진 것 같은 느낌???
    예전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성공한 심성 착한 소년 이미지가 있었는데..
    데뷔 9년차란 세월을 가만해도...이건 좀 아니다싶은 어투들...안타까울 뿐입니당...

    2010.05.08 03:14
  6. 완전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젠 저정도는 유쾌하게 농담으로
    할 수 있을 만한 비라고 생각하네요.
    헐리웃에서도 저런식의 대화는
    농담으로 통하죠.
    고생 많이한 비이기에,응원보내고 싶네요.

    2010.05.08 04:19
  7. 퓨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보아가 일본에서 인기를 많이 얻고
    한국에서 활동했을 때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를 질타했죠~
    일본에서는 그렇게 오락프로도 잘 나가고 그러더니
    한국에서는 오락프로도 안나오고 톱스타놀이 한다는둥..
    그럴거면 일본을 가라는 둥.. 당시 보아가 넘버원과 아틀란티스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을 때 보아관련 댓글창에는 지금 비가 거만해졌다는
    등의 댓글이 많은 것 처럼 당시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 가수가 싫은 안티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티비에 나오면 나오는 대로 그가 한 말들을 가십거리고 만드는 것..
    특히 좋은 이야기와, 겸손하게 이야기 한 말 100마디해도 농담삼아 한 말이든
    뭐든 가십거리가 될 만한 이야기 한마디만 꺼내면 앞에 한 100마디는
    기억에서 사라지고, 그저 키보드 두들기면서 악플 남기기 바쁜 것..
    그렇다고 티비에 안나오면 또 안나오는대로 욕을 먹겠죠~
    물론 지금은 티비에 안나와도 난 솔직히 팬이 아니니 상관없다고 할게 뻔하지만,
    막상 티비에 안나오면 가십거리가 없으니 요즘 떳다고 오락프로 안나온다거나,
    군대 이야기나 예전 루머라고 판명난 쓸데없는 루머이야기등으로 악플을 또 달겠죠~
    어짜피 우리나라에서는 배우보다는 가수에게 이중잣대가 쩌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니 모두를 충족시킬 수 없다면 그냥 비가 네티즌들 눈 의식하면서
    겸손할 필요는 애써 없는 것 같네여~

    2010.05.08 05:56
  8. wejkl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느끼기엔.. 그가 하는 말들이 그저 예능을 위한 말이라는 거였어요.
    사실 예능에서 겸손떨고 아니에요, 하하하, 웃으면 그대로 끝 아닌가요?
    웃음도 없고 무미건조한 예능이라고 그럴 거면 왜 나왔냐고 깎아내리겠죠.
    유머러스함을 보이기 위해 한 개그도, 아무래도 그가 있는 위치가 있다보니
    더 큰 겸손함을 요구해서.. 그에 대치되는 게 아닐까 생각하네요.

    2010.05.08 08:24
  9. feDEx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비가 정말로 거만해졌든 아니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사실 지금의 비보다는 예전의 비가 더 좋은게 사실입니다.
    자신의 스케쥴도 신경쓰면서 사업까지 해야하니 사람이 안변할래야 안변할 수 없겠죠.
    더군다나 빚도 짊어지고 있다는데(정말 비가 잘못해서 진빚인지는 모르지만) 성인군자라도 변할 겁니다.
    하루 하루 바뀌는 요즘 대중들의 취향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너무 착한 이미지는 어쩌면 조용히 끝나버릴 리스크가 잠재되어 있지요.
    제 생각에는 비가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이슈화를 시켜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려는 것처럼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그래도 전처럼 좋은 말과 행동만 하던 비가 더 그립군요.

    2010.05.08 09:21
    • ㅇㅇ  수정/삭제

      빚은뭐죠??ㅋㅋㅋㅋㅋ
      빚은 안티들이 만든루머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5.03 12:04
  10. ..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건 다 차치하고라도 월드스타란 호칭 때문에 비를 까는 사람들은 개념탑재좀 합시다.

    비가 스스로 월드스타라고 한 적이 있나요?

    월드스타란 호칭은 누가 부르기 시작했나요? 언론 맞지요?

    호칭에 반감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비난의 대상이 잘못된 거 아닌가요?

    왜 뜬금없이 비난의 화살을 비에게 돌리는지...

    기자들은 월드스타 월드스타 운운하고, 일부 대중들은 반감 갖고, 그중 일부는 이걸로 비를 까고..

    이런 찌질한 상황들이 무한반복되는 것입니다.

    쪽팔린줄을 알아야 합니다.


    참고로, 다는 아니겠지만 비가 건방지다고 까는 사람들은, 예능에 안나와도 깔 것이라 생각됩니다.

    떴다고 안나온다고. 변했다고. 또 건방지다고...

    기생충같은 부류들..

    2010.05.08 09:31
    • sunae91  수정/삭제

      '월드스타'라는 단어때문에 비가 건방지다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예능에 나와서 하는 행동에 대해 말을 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그 행동을 보면서 보는 사람에 따라 비가 변했다, 건방지다고 생각하거나,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판단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말할 자유가 아니라 비 자신도 자기가 변했다는 것을 모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비는 스스로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변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비의 측근이 아닌이상 잘 모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매체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는 겁니다.
      그리고 일반화 좀 그만 하시길.
      님같이 넘겨짚는 사람들도 기생충이라는 식으로 몰아가면 좋은가요?

      2010.05.14 11:03
  11. 자신감과 건방짐을 구분못하는 부류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자신감과 건방짐을 구분 못하는 부류들이 더러 있습니다. 저는 설사 비가 건방짐이 내포된 발언이었다 한들 그만한 타이틀과 업적을 성취했기에 자신감에 찬 건방짐은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노골적으로 말한것도 아니고..일부분적인 측면에서는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인정하는 수준에서 말한것이기 때문에 수긍가능한 발언이었습니다.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걸 순전히 건방짐으로 보긴 힘들다고 보내요.. 확실히 옛날보다 변한건 사실이지만 거부감은 별로 없었습니다. 비도 이제 9년차 가수입니다. 그만한 내공이 쌓였고 인지도도 쌓았으며 사회적 성공도 이룩했지요..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항상 겸손하면 오히려 그게 더 재수없죠..가식인것처럼 보이니까..반년만 더 있으면 10년차 연예인인데 저정도 포부와 자신감도 없으면 그건 배알이 없는거라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시간이 많은 것들을 변화 시켰고 사람들도 인정한 만큼 비도 자기자신을 그에 맞게 평가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28살의 나이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100인에 선정되고 할리웃 영화에 나오고, 프로듀싱에,의류디자이너에,예능방송까지 두루 섭렵하고 여기서 모두 성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세계가 보고 있는 인물인데 저정도 자신감도 없다는건 말이안되죠..좀 인기있다 하는 헐리웃 배우들 보면 자만과 건방짐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에 비하면 비는 많이 겸손한거죠..결론적으로 비는 저런 발언을 할 자격이 충분히 되면 건방짐이라 할지라도 수긍할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며, 이에 기분이 상한다는 것은 어려운 형국에 자신은 별볼일 없는 처지에서 비롯된 열등감에 불과한 것입니다.
    비가 엄청난 노력파라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에 대한 성과는 더욱 더 분명하기에 비의 저런 태도는 자신감이라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2010.05.08 13:45
  12. 심으나a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방진 것보다는 달라졌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 싶습니다. 정확치는 않은 기억이지만 '나쁜 남자'시절 강호동의 천생연분때부터 비를 봐 온것 같은데... 달라지긴 달라졌죠... 특히 닌자어쌔신 이후 한국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부터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비가 이룬 성과를 볼때 어느정도 납득되는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이 있죠... 게다가 연예인이고 결국은 팬이나 관객 포괄적인 대중의 관심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공인이라면 자신감을 넘어 건방지다는 논란에 휩싸인 사실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무튼 전 예전의 비가 그립네요..ㅎㅎ

    2010.05.08 17:14
  13. 진짜건방진사람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 뒤에서 건방지게 행동하죠, 지금 이런 모든 얘기들이 다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것만보고 얘기하는 거아닙니까? 실제로 비가 건방진 행동하는거 본사람 있을까 싶네요, 방송은 방송입니다. 물론 다 용서되는건 아니지만 예능이잖아요^^ 웃읍시다 그냥, 보기싫음 안보면 되는거고 예능에서의 모습가지고 그 사람 자체가 변했다느니, 건방지다라고 판단하는건 무리가 있을듯 싶네요~

    2010.05.09 07:32
  14. 아이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승승장구 보고 비한테 정떨어짐...
    솔직히 널붙잡을 노래나올때 내친구들이 야 좀별로다 할때도
    야 그래도 비니까 발라드로 이정도 포스내지 할정도로 호감이였는데
    승승장구 보고 비에대한 좋은이미지가 싹 무너졌다고 해야하나......
    암튼 완전 실망해서 그 이후로 비 무대볼때마다 정떨어짐....
    아...도대체 왜 그렇게 승승장구에서 행동했을까? 이해할수없음

    2010.05.09 10:18
  15. 그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하면 비가 떠오르고, 비하면 대한민국이 떠오를정도로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것같기도 합니다. 차분한 글 잘 읽고 갑니다. 외국에 사시는것 같은데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2010.05.10 10:59
  16. 222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말에 공감합니다. 재미는 재미로 받아들이길..................

    2010.05.11 23:35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방실얘기때부터 해서 가끔씩 들러서 보고 갑니다 ㅎㅎ
    글보면서 많이 공감하구 갑니다 ㅋㅋ
    네이트온 댓글들 보면 한심해서 읽고 싶지도 않은데
    님 글은 제가 하고 싶은말을 대변해주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ㅋ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

    2010.05.13 03:55
  18. MO  수정/삭제  댓글쓰기

    십여년 인터넷 하면서 댓글 써본게 고작해야 손에 꼽을 정돈데..
    댓글을 쓰게 만드네요~
    ,,,
    그건 자신감이었네요
    체리블로거님의 글은 단순히 눈요기거리가 아니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마력이 있어요 대단하십니다^^

    2010.05.15 13:06
  19. 비의 실력을 생각한다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는 처음에 가수로 데뷔를 했는데 지금까지 대중적으로 히트한 곡이 유명세에 비해 딱히 없죠.
    그런 상태에서 드라마 두어 편을 찍었는데 그때부터 인지도와 호감도가 상승하기 시작하죠. 한편으로 각종 예능프로 오락프로에 나와서 겸손한 태도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하면서...또 그게 먹히면서 굉장한 스타가 되었지요.
    그런 비를 건방지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인것 같네요. 가수인 비의 음악성이란 것이 너무도 약하고, 사실상 비는 음악적으로는 거의 어필을 못했어요. 그런 가수가 해외에서 조금 활동을 했다해서 월드스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걸보고 또 열광하는 팬들이 넘쳐나고, 각종 언론들과 예능프로의 MC들, 심지어 다른 연예인들까지도 비를 황제취급하니 "실력도 쥐뿔 없는게 뭐가 잘났다고 저래?"라는 색안경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가 마침 박진영을 넘어섰단 발언이 들리자 "역시 건방진놈" 이라고 낙인을 찍은 것이지요.
    자신감이 있어보이는 것은 좋지만,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자신감은 건방짐과 오만함으로 보이죠. 이건 항상 뮤지션으로서의 비가 박진영과 비교되는 부분이죠. 눈치채셨겠지만 저도 비를 별로 안좋아합니다(열폭한다고 할까봐 밝히는데 저는 여자임).

    2010.05.25 06:01
    • ㅇㅇ  수정/삭제

      외국에서 콘서트하고, 영화찍고 상타는거보면 인정해줘야되지않을까요????
      음악적으로 뛰어난건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또다른 사람들이 하는거죠.

      2011.05.03 12:07
  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의 마인드는 그대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다만 이전에 비씨가 예능에 나와서 조용히 있을때 네티즌의 반응은 지가 먼데 무게를 잡냐, 거만한다 와 같은 반응 이였습니다. 그래서 비씨가 이번 컴백할 때는 약간 장난 끼 있는 모습으로 나온 건데 이제 와서 건방지다고 하면 비씨는 어떻하라는 거죠?

    2011.06.13 01:45
  21. 지나가는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마이클잭슨을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해서 하는 말인데...

    마이클은 스릴러 음반 대성공이후에도 그가 변했다... 건방져졌다...는 이야기 자체를 듣지도 않았던 인물입니다.(전 비가 건방져졌다고 단정짓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타블로이드같은 미친 언론들은 마이클을 이상한 괴짜로 몰아붙여서 많은 경제적 이득을 봤지만요...) 마이클과 같이 음반계를 주름잡던 가수들과 동료들과 음반 제작자들이 하나같이 마이클처럼 사려깊고 겸손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증언합니다.
    사실 여유는 부릴만한 사람이 부린다... 비정도면 그럴수도 있지 않느냐... 잘났으니까 그럴수 있다...고 여러사람들이 글을 쓰셨는데... 비는 제가 봤을때 벌려놓은건 2가지(가수와 연기)지만은... 태도가 변할 정도의 그렇다할 업적은 아직까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인지도는 높지만 박진영이 지적했던 것처럼 그를 대표할만한 전세계적인 히트곡은 하나도 없는 가수겸 배우라고 생각해요...
    영향력있는 인물 100위 안에 들면 성공한 건가요?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한 앙케이트조사일뿐이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헐리우드 영화 주연도 마찬가지이고요... (비의 노력에 대해 많이 줏어들었고 찾아서 읽어본 저는 비를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비처럼 대단한 인물일수록 한 우물을 파야 한다고 생각해요...비의 노력으로 한 분야를 판다면 정말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비군...속히 건강하게 군제대하셔서 더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2011.10.28 13:53

아이돌이 가요계에 출연한지 어느덧 14년이 흘렀습니다.
처음에 H.O.T가 나왔을때만 해도, 아이돌이라는 것은 단지 10대들만 좋아하는 그러한
하나의 십대들을 위한 가수들이었죠. 솔직히 H.O.T 이름도 Highfive Of Teenager 이라고 해서
십대들을 대표한다는 그러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시작된 아이돌 그룹이 어느덧 15년에 가까워지고 있군요. 이제는 아이돌이 낯설지도
어색하지도 않을 뿐더러, 사실상 현 가요계에서 아이돌이라는 그룹을 빼고 이야기 한다면,
가요계가 텅텅빌 정도 입니다.

오늘은 그 아이돌 팬들 중에 한 계층(?)인 삼촌팬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합니다.



대체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삼촌팬들에 대한 견해가 안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흔히 일본어로 "오타구" 혹은 "덕후" 라는 말들을 삼촌팬들과 연결시켜버리고 맙니다.
웬지 삼촌팬이라고 하면 평범한 사람들이라기 보다는 약간 음침해보이고 약간 음흉한
그러한 이미지로만 그려내려는 경향들이 강합니다.

그렇게 보지 않더라도 삼촌팬들이라고 하면 "나이먹고 아이돌이나 쫓아다니는 한심한" 사람들로
많이들 묘사하려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은 자신들이 아이돌을 좋아하면서도 쉽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그러한
경향들이 많습니다. 삼촌팬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때문이지요.



지난 주 남자의 자격은 정말 우리 나라의 팬문화에 대한 견해가 조금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남자의 자격을 그렇게 자주 보지 않다가,
소녀시대와 카라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봤는데, 대체적으로 아이돌보다는 삼촌팬들에 대한
이야기 들이었습니다.


거기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삼촌팬들은 지극히 평범한, 오히려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
정상인들이었습니다. 흔히 우리가 삼촌팬하면 그려지는 그러한 이미지가 아니었죠.
이들은 정상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고, 가정도 가지고 있으며, 책임감도 가지고 있는 보통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 나오신 분은 여자친구를 가지고 계시고, 문화재 연구원 이라고 하시네요.


삼촌팬들이라고 해서 어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틀에 박힌 그러한 편견에 있는
이미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맨 마지막에 삼촌팬이 하신 말중 하나가 많은 삼촌팬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 싶습니다. 그 분은 어디까지나 자신은 소녀시녀대를 "팬"으로 써 좋아하는 것이고
사실상 "현실과 이상은 구분할줄 알아야 한다"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정말 우리의 선입견에 있는 그러한 삼촌팬들은 그저 "팬" 들일 뿐입니다.
일본에서 어떤 이들은 게임에 있는 여자들과 "가상결혼"까지 한다고 하는데,
그건 현실과 이상을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일 뿐이고, 대체적인 사람들은 현실과
이상을 구분할 줄 아는 그 정도의 분별력을 가진사람이라는 것이지요.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해서, 카라를 좋아한다고 해서 자신의 인생을 전부다 팽개쳐놓고
모든 것을 다 버리는 그러한 무모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극소수에 불과하겠죠.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우리 주변에는 "삼촌팬" 뿐 아니라 "누나팬들" "이모(?)팬들"
도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사실상 숫자로 놓고 보자면 이들도 "삼촌팬" 들의 숫자에 못지
않을 것이에요. 허나 이들은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김준희가 엠블랙의 이준을 좋다고 하는 건 그려려니 하는데,
김원준이 티아라의 은정을 좋아한다고 하면 웬지 부끄러워 해야하는 그러한 입장인 것 이지요.
김준희는 당당하게 외칠 수 있지만, 김원준은 눈치를 보고 부끄러워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이모팬(?)은 그저, 큰 누나로써 이모로써 보기는 하지만, 삼촌팬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줌마 팬, 누나팬들은 남자 아이돌에게 달려가서 껴안고 만져도, 그저 웃고 넘어가거나
"우리 오빠 건들지 마" 정도의 협박(?) 으로 끝나지만, 삼촌팬은 그저 관심있게 지켜만 본다고해도
어떤 큰일 날 것 처럼 말한다는 것이지요.



대체적으로 이러한 견해는 남자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젊은 여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종종있지만 여자는 아주 어린남자와는 결혼하는 그러한 문화가 많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10살 이상 되는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는 종종있지만, 10살 이상의 여자와 결혼하는 여자는
남자에 비해서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삼촌팬들은 더욱 경계하고 더욱더 위험하다는 (?) 눈초리로 쳐보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삼촌팬들은 아이돌 가수를 팬 정도로만 좋아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의 경우는 개인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확률도 거의 없고 멀리서만 지켜보는 그러한
단계이니까요. 현실은 현실이기 때문에 그저 멀리서만 좋아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치 가정을 가진 30대 여성이 자녀들을 내팽개쳐두고 아이돌을 환호하지 않는 것처럼,
삼촌, 아저씨들도 자기의 본분을 잊어가면서까지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생각해보면 30대 팬이라고 해도 딱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이병헌, 배용준, 유재석, 이하늘, 김원준, 강호동, 신동엽... 이들 모두 다 30대 팬들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남자의 자격에 나온 소녀시대 삼촌팬들이나 이들이나 사실상 나이 면으로 볼때는 차이가 없는 사람들이지요.
그저 저 위에 열거되어 있는 연예인들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사실 삼촌팬이라고 해서 어떤 꼭 중년의 뚱뚱한 아저씨들이 아닌 어쩌면 "유재석" 같은 사람들입니다.


유재석이 소녀시대 "유리" 나 F(X)를 좋아한다고 하는 것이나, 삼촌팬들이 아이돌들을 좋아한다는 것,
그 좋아하는 것 자체는 차이가 없죠. 단지 직장이 한쪽은 방송이고, 한쪽인 평범한 직장이니까
엄청나게 큰 차이를 보이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경규가 소녀시대의 "유리" 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방송인이기 때문에 커버가 쉽게 되어버리는 탓이지요.



이제 아이돌 역사도 15년이 가까이 되었습니다.
허나 아이돌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삼촌팬들을 바라보는 시선.. 아직도 아이돌 역사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듯 하네요.
아이돌이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아이돌들이 낯설기만 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돌들의 팬 베이스는 주로 10대, 20대 였던 것입니다.

벌써 15년 입니다. 그때의 10대는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되어있고, 그때의 20대는 30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40대 초반까지 되어있습니다. 지금의 30대, 40대는 아이돌이 익숙해 있고, 아이돌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는 그러한 나이들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돌을 15년전보다는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그렇기에 30~40대 삼촌팬, 이모팬, 아줌마, 아저씨 팬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그것을 이상하게 볼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봐야하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30대를 삼촌팬들을 비난하는 많은 10대, 20대 팬들도 이제 10년, 20년이 지나면 본인들도
30대, 40대가 되어버립니다. 2020년에는 H.O.T를 알고 있던 50대팬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때즘이면 40~50대 들도 아이돌들에 익숙해지고, 아이돌들이 낯설게 보이지 않겠죠.
수십년을 봐왔던 것이니까요.

이제는 대중들이 삼촌팬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하나의 일어날 수 있는 그러한
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하는 그 자신도 10년이고, 20년 지나면 똑같은 입장에 있을수가 있으니까요.


오히려 비난보다는 그 때쯤에 나이가 되어서 자신의 자녀가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을 이해해주고
자녀들과 같이 콘서트를 보러오면서 자녀들과 공감대를 갖는게, 무조건 모르고 야단만 치는것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적절한 수중에서요)

남자의 자격 이번주 편... 삼촌팬들과 팬문화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해준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옆의 버튼을 눌러 구독해 주십시오 =>
또한 추천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 힘이 됩니다!
손가락만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없이 해주실 수 있는 작은 선물이에요 ^.^a;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03.11 17:03 신고
  2. DJ야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이번주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느라고, 오늘에서야 글을 올리고, 이웃분들 글을 둘러보네요^^
    담주 부터는 다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헤헤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2010.03.11 19:3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야루님 반가워요~
      요즘 안보이신다 했더니 잠시 쉬셨나봐요 ㅎ
      담주부터 야루님의 좋으 ㄴ포스팅 기대할께요 ^.^a;

      2010.03.12 09:46 신고
  3. 냥이무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훈훈한? 포스팅이군요 ㅎㅎㅎ

    제가 생각하기에도 삼촌팬문화가 갑자기 생긴것 보단 세월의 흐름속에

    자연스레 생긴거 같습니다. 저만 해도 30대 초반으로서 대학새내기 시절엔 학교행사에선

    ses춤을 추곤 했지요. 나이가 들면서 음악적 기호와 깊이는 물론 커졌지만 그렇다고 아이돌음악을

    이젠 졸업해야하지않나 라고 생각한적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릴때부터 듣던 친숙한 음악중 하나니까요

    여담이지만, ses 부터 f(x)까지 sm걸그룹라인은 도무지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네요.ㅎㅎ

    잘보구 갑니다..

    2010.03.11 20: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저도 아직은 오빠팬이지만, 한 10년후면
      삼촌팬이 되겠죠. 우리 세대는 아이돌을 겪어봤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가 50대, 60대가 된다해도 아이돌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ㅎ
      저도 SM걸그룹 라인 좋아합니다. 하기사 걸그룹은
      웬만해서 다 좋아하죠 ㅋ

      2010.03.12 09:49 신고
  4. 할말은 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벌써 주말이 다가오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0.03.12 00:04 신고
  5. wlsk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정확하게 보시는군요 개눈엔 똥만보인다고 삼촌팬들을 색안경끼고보는년놈들이 도둑년놈들이지요 지들이 그러니까 남들도 그런줄아는겁니다.그리고 걸그룹 아이돌 팬들은 98프로가 10대 20대 초중고 대학생이고 또 그중에서 절반이상이 여성팬들입니다. 정작 삼촌팬이라는 30대는 겨우 2프로남짓도안됩니다.그걸마치 걸그룹은 삼촌팬들만좋아하는것처럼 확대 과대포장해서 왜곡하는 놈들이 무식한놈들이지요

    2010.03.12 06: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번 소녀시대 콘서트 보니까 여자팬들도 상당하던데...
      아무래도 삼촌팬들이 많아보이는게 이번 타이틀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허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삼촌팬은 그닥 비율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2010.03.12 09:50 신고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전에 댓글 하나 썼다가 지웠네요. 야근중엔 글을 쓰는게 아닌데..
    잠에 취한데다 삼촌팬이란 이유로 그간 변태로 몰린 기억때문인지 표현이 격했거든요.
    블로거님의 글대로 삼촌팬들의 애정을 순수하게 봐줬으면 합니다.
    그저 귀엽고 예뻐서 보기에 좋을 뿐입니다.

    2010.03.13 1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게 말입니다.
      이모팬(?)들이 보이그룹을 순수하게 바라볼 수 있듯이
      삼촌팬들도 그렇게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거겠죠,

      2010.03.14 15:59 신고
  7.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에서 봤었던 글이 있는데......

    지금도 사실 남자가 나이먹고 걸그룹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기엔
    조금, 아주 쬐~~끔이라도 뭔가 챙피한거 같고 부끄러운거 같고 그런 분위기가 남아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요즘은 걸그룹 좋아한다고 하면 그냥 인정해주는 편이죠.

    그렇지만 이건 불과 5년도 안된 일일겁니다.
    조금 과거로가서 10년전 SES-핑클 시절을 생각해볼까요...
    그때 어느 남자가 30대 40대 나이에 걸그룹 좋아한다고 당당히 고백했겠습니까..상상도 할 수 없었죠.

    그런 분위기를 180도 바꾼 일등공신은.......
    그 글에서도 그랬고 제 생각에도 단연 [원더걸스]였다고 봅니다.
    [텔미]로 일약 국민걸그룹으로 발돋움한 원더걸스가 노바리 - 쏘핫 등 3연속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엄청났죠. 그때 재야에 숨어지내던(?) 삼촌팬들을 많이 일어나게한 계기를 제공해준거 같아요.
    때마침 원더걸스가 미국에 간 사이 [소녀시대]가 [Gee]를 초초초초대박으로 터뜨리면서
    아주 기름에 불붙듯 걸그룹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꿔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어느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니까
    (유동근氏 나오시던데 제목은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면 금방 알거 같은데)
    5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유동근 포함)이서 술한잔씩 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데
     "야, 그렇게 삶이 무료하다면, 걸그룹이라도 좋아해보는게 어떠냐??
      난 요즘 카라가 좋던데 말이지, (몸을 흔들면서)라라라라라라~ 좋잖냐 이거~ 하하하하하핫"
    이런 대사까지 나오더군요 ㅋㅋㅋ


    이제 아이돌은 더이상 HOT 시절처럼 10대들만의 문화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본문 말대로 아이돌 세계가 열린지 벌써 15년여가 흐르는데요...

    2010.03.13 22:4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확실히 시대가 많이 바뀌긴했죠.
      더 이상 삼촌팬들이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들을 놀리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말았으면 하고요.

      2010.03.14 15:58 신고
  8.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저래 구분지어 따질 필요도 없는것이죠. 삼촌팬? 이모팬?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신을 기쁘게 하는 무언가를 찾은 대중일 뿐이죠.
    그들을 욕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할말이 정말 많습니다만 실상 들여다보면
    자신에 대한 자랑거리 몇마디 말도 못하면서 타인 욕하기 바쁜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웃고 많답니다.^^

    2010.03.15 06:27
  9. 아 저삼촌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프로에서도 본거 같은데. 와 정말 팬심이 대단하시군요.

    2010.03.16 08:03
  10.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촌 팬들이 생긴 현상은 사회상과도 연관이 많은 것 같아요. 일본 같은 경우만 해도 거품경제 이후로 불경기 시절 내내 모닝구스매라는 여걸그룹 아이돌이 삼촌팬들의 힘이 되어 주었고 우리 나라의 걸그룹의 대세도 역시 지금의 불경기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게다가 남녀, 성비에 있어서도 남자의 비율이 확연히 높은 우리 나라의 경우 여성 그룹과 가수에 대한 수요가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보기 좋지만은 않은 것이 그 나이에 맞는 적절한 스타나 연예인 대상이 없다는 말도 되구요. 일본이나 우리 나라가 청순가련하고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유교적인 문화의 바탕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서양같은 경우에는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이돌 여걸 그룹이지 40대 아저씨들을 겨냥한 걸그룹의 이미지는 그닥 없는 것 같습니다. 푸쉬캣 돌즈 같은 경우만 해도 대놓고 섹시컨셉이였지 귀엽거나 학생이미지는 결코 아니었으니까요.30,40대는 아예 성인 취향이나 어른을 대상으로 한 엔터테이너가 일반적이구요.
    힘들고 어려운 경제적 암흑기에 들어나는 남자 세계를 향한 소비 문화이고 게다가 점점 축소되는 남성의 힘을 어리고 순수하고 귀여운 여걸그룹들, 상대적으로 위화감을 주지 않는 이성으로부터 위안을 받고 위로를 받는 안전한 대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성들도 연하의 동생이나 연인을 드라마나 가수들에게 드러내 놓고 좋아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일본에서 욘사마가 대히트를 쳤던것도 무뚝뚝하고 차가운 일본 남자들에 대한 일본 아주머니들의 부정정 면의 환타지 였으니까요.
    결국 아이돌에 대한 팬심은 환타지이고 자기만의 위안을 삼기 위한 대책인거죠.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그 나이에 걸맞는 적절하고 이상적인 문화가 부재한 우리 나라의 현실이 아닌가 싶어요. 게다가 섹시하거나 도발적인 여성을 좋아하지 않는 한국 남자들의 심리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삼촌팬들이 좋아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뭔가 딱 맞게 보이지는 않아요.
    여성들의 연하남 팬심도 마찬가지구요.
    자기 세대, 자기 나이의 여성이나 남성의 현실적인 때묻음과 속낸를 이미 다 알고나니 아직 꽃 피우기 전, 백지 상태의 상대가 좋은 일종의 불평등한 관계, 환타지를 원하는 거니까요.

    자신의 세대와 문화, 나이를 아우르는, 함께 늙어가면서 같은 음악세계 같은 문화를 추억하고 계속 들어주고 지지하는 오래된 팬심이 우리 나라에도 꽃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이어지는 최고의 팬들을 개인적으로 서태지의 팬들이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조용필이나 그 전의 어른 가수도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여고시절에 서태지, s.e.s를 참 좋아했고 저의 나이도 그 멤버들과 나이도 비슷합니다.
    그들의 음악을 아직 듣고 있고 노래방에서도 늘 불러요.
    지금 불러도 촌스럽지 않고 그들만의 색깔이 느껴져서 너무 좋습니다.최근에 슈의 결혼 때문에 같이 웨딩사진을 찍는s.e.s멤버들 모습도 너무 보기 좋구요.
    소녀시대도, 카라도, 원더걸스도 적절한 그 세대에 맞는 팬들이 더 많은 것이 보기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이 늙어가고 추억하고 노래방에서 그들의 노래를 즐겨 부르는 오래된 팬심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삼촌 팬들이 큰 지지자가 되어 주어서 아이돌 그룹에 힘이 되는 것은 알고 있지만,또 실력이 남다른 아이돌을 보고 팬이된 경우도 있겠지만 10대 후반이나 20초반의 그 나이 또래의 팬들이 더 많은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 나이에 적절한 문화적 아이콘이 없으니 또 자기 연배의 연예인에게 이성적인 심리작용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삼촌팬, 누나팬들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에게만 너무 편중된 가요계 분위기도 기형적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브아걸이나,신화 같은 그룹이 해체하지 않고 오래가는 것도 너무 보고 싶으네요.

    2010.03.16 14: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실제로 삼촌팬이라고 해봐요 팬 수중에서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채 5%도 되지 않는다하는군요.

      꼭 나이에 맞는 음악을 좋아해야한다고 하는데...
      조금 틀에 박힌 생각인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모와 자식간에 이해를 못하는 그런
      일이 많은 거겠죠.

      대체적으로 님도 30대, 40대 아저씨 팬들이
      걸그룹을 성적으로만 바라본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허나 그런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겠죠.

      님의 의견대로라면 할아버지는 평생 트로트만 들어야 하고
      30대 주부나, 40대 주부들 역시 평생 뽕짝만들어야 합니다. 가령 집안이 이동하는데 아이돌 음악만 나오면
      "이노래는 내 노래에 안 맞아" 하고 자기 취향의 음악으로 돌려버리는 그러한 틀에 박힌 모습이겠죠.

      그것보다는 나이가 조금 많으신 분들도
      아이돌문화라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 좋아해주는게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요계가 아이돌에 편중되는 영향은 없지 않아 있는게
      아쉬운 현실이나... 그렇다고 삼촌팬들이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하는 것이 왜 그렇게 꼭 어색하기만 해야하고, 이상하게만 보여야 하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2010.03.21 22:20 신고
  11. ^^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의 지적처럼 어린 여자와 나이있는 남자의 결합이 실제적으로도 많기 때문에 순수한 삼촌팬의 열정이 다소 왜곡되어 보이는 면이 많다는 데 동의 합니다..
    소년처럼 순수한 팬심일텐데요....^^
    삼촌팬들이 정당하게 인정받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아마 삼촌팬들은 커밍아웃 하지 못하고, 그냥 조용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 테지요...후훗..

    뭔가를 좋아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살맛나는 것 같습니다.
    삼촌팬들 당당하게 기분좋게 좋아하시길 바랍니다..

    2010.03.23 02:30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166,954
  • 133221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