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에 해당되는 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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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0 규현-지오-효린, <불후의 명곡2> 로 자신을 되찾다 (14)
- 2010.07.20 5초 가창력, "아이돌시대" 막 내리나? (31)
- 2010.05.05 비는 정말로 건방진 연예인일까? (92)
- 2010.03.11 "삼촌팬" 들에 대한 편견은 바뀌어야 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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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후의 명곡은 기억의 습작이다!라고 말하고싶네요. 우연히 기억의 습작 영상을 보고...
2011.09.11 01:16
정말 어떤 극찬을 해도 부족할만큼 너무 감동적인 무대!! 였답니다 더 놀란건 이 아이가 슈주라는그룹의 막내였다는거에 더 깜짝 놀랬죠.개인적으로 안티도 많고 예능이미지가 너무 강한 그룹인데 아이돌중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여기서 묻혀 활동하고있었다니..하며 한탄까지 했답니다. 분명 슈주라는 그룹이 너무 과소평가된것도 사실이고.자세히 보면 정말 우리나라가수들이 세우지못할 기록들을 슈주가 엄청 세웠다는것도 최근에서야 알았고 과소가 아니라 과대평가를 해도 손색이 없을만한 그룹이라 생각하지만 정말 그룹이미지를 바꾸는건 어려운일이죠.. 너무 밑바닥까지 보여준 그룹이여서 그동안의 기록들이 한순간에 잊혀질만큼 사건사고가 많은 그룹이지만 요즘은 다시보고있다고 할까요? 이모든게 이아이때문이라고 할수도 있죠! 무조건 편견하지말자..생각하지만 아이돌만 갖다붙히면 너도나도 음악평론하며 기회조차주지않은채 욕부터 먼저나오는게 현실이지만...그래도 이아이를 발견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너무 기대되는 아이랍니다. 더 좋은 프로에서 규현이라는 아이를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불명은 이미그 취지가 던져버린지 오래여서 아이돌의 재발견이라는 취지도 있지만 전설의 노래를 정말 원곡과 가깝게 살릴수 있도록 자신만의 색깔과 합쳐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이건 원곡이 뭐였지?하면서 갸우뚱하게 만들정도로 편곡을 해버리니...전설을위한 노래가 아닌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할까...도대체 이프로의 정확한 취지가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답니다.
분명 이번 결과도 전설의 노래와 상관없이 신곡이라고 했다면 좋다좋다!했지만 어디까지나 프로그램의 취지에 벚어난 곡이였기에 제 개인적으론 이 프로를 보면서 결과에 몇번을 당황했는지...
그래도 규현,재범,지오,효린,지윤은 더이상 편견없이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써 보게 된 계기가 된프로였다는점이 불명이 그나마 잘한일이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
뽀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2011.09.11 04:35
저도 특히 언급하신 세 가수분(이제 아이돌이 아닌 가수분이라고 불러주고 싶어요)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규현씨의 음색과 감성이 너무 취향에 딱 맞아서 좋았는데, 이친구는 아직 무대 몇번 보여주지도 못햇는데 하차라니 너무 아쉽네요... 여태까지 보여준 역량을 보았을때, 시도했었던 발라드, 락, 댄스 뿐 아니라 재즈, 알엔비, 스윙같은 장르도 다 잘 소화해낼 것 같앗거든요.. 아직 보여줄것이 많아보엿는데 매우 아쉽네요....
특히 어제 방송을보고...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결과에 가족이 다함께 열을받아서..; 이 세친구가 셋다 너무나도 훌륭한 마지막 무대를 보여줬는데.... 원곡도 잘 살려가면서 본인의 매력도 맘껏 발산하고.. 무엇보다 셋다 가창력이 탄탄하지요......
어차피 끝난 프로이니 더는 말하지 않겟지만... 부디 세 친구 모두 앞으로 이렇게 노래하는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겟어요. 아직 어린 친구들임에도, 정말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줬던 훌륭한 가수분들 이었습니다. -
레이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더라구요.
2011.09.11 05:36
특히 나중에 합류한 규현은 그중 듀엣무대가 두번이었고...;;;
목소리가 나오지않는 상황에서 부른 한곡(그 곡도 참 애절하게 잘 소화해서 좋았지만요.)
그리고 락커로 변신한 무대한번.
그리고 레전드 기억의습작와
이번 님과함께 댄스곡.
이제 좀 제대로 뭔가 보여주려하는데 하차해야하는...
5~6년간 자신을 감추고 있다가 이제서 드러내는데 하차시키는 기획사를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쏘리쏘리앤써 버젼의 알앤비 스타일 노래실력이나 19살때 부른 째즈풍의 스마일 이란 곡을 들으면 규현이 가진 잠재력이 얼마나 엄청난지 한눈에 보이는데....ㅠㅠ
아마 해외공연으로 돌려 버는 돈이 더 커보였겠죠.
멤버를 알리고 기량을 닦는거보다는 이미 팬들은 수없이 많으니 불명에 계속 나오게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같아서 아쉽고 안타깝기만 해요.
조금더 자란다면 포스트 성시경이 아닌 발라드계의 족보를 잇는 가수로 성장하기에 충분한 재능을 가진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수인거같아요.
규현의 보물같은 음색과 라이브 실력으로 조금더 듣고픈 곡들이 많았는데 한없이 아쉽다는 말밖에 달리 할말도 없네요.;ㅠㅠ -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블로그 '빛이드는창'입니다.
2011.09.14 05:04
빛이드는창 3주년을 맞아 블로그, 모바일 및 sns 등 뉴미디어매체 활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번 '2011 스마트 sns 포럼 in광주'는 sns기반의 신규 직업군을 소개, 지역별 sns와 경제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창출정책에 효율 향상을 위해 sns을 적용한 사례, sns기반 일자리 창출 자체별 실행방안 등을 함께 이야기하려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가 단순히 홍보매체로만 활용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함께 공유하여 앞으로의 공공부문 소셜의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블로그, 트위터와 같은 sns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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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기념 '2011 스마트 SNS포럼 in 광주' 참가자 모집
빛이드는창 이야기가 흐른다 3주년 기념
일시 : 9월 19일 (월) 13:00 ~ 17:00
장소 : 광주광역시청 세미나 1실
http://www.saygj.com/1632 -
에이플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엠블랙 팬덤 에이플러스[A+]입니다..!
2012.01.29 01:15
엠블랙 지오오빠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에이플러스로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하나 있네요ㅠㅠ 많은 분들이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부분인데요, 엠블렉이 아니라 '엠블랙'입니다. 태그에는 제대로 되어 있는데 포스트에는 엠블렉이라고 되어있군요ㅠㅠㅠ일반 분들에게는 별 일 아닐 수 있지만 저희 에이플에게는 데뷔 때부터 벌써 3년째 꽤나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이랍니다.. 수정해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하겠지만 꽤 예전 포스팅이니만큼...;; 앞으로는 '엠블랙'이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이번에 엠블랙이 '전쟁이야'라는 곡으로 컴백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엠블랙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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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그룹이라는건 맴버 하나하나가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돌아가듯이 하나하나 힘을 보태서 돌아가는 걸로 생각합니다.
2010.07.21 01:14
파트라는 것도 애초에 자신의 부분만 무난하게 소화해 내면 그렇게 문제 될일도 아닌것 같은데...그렇게 파트 문제 가창력 문제 운운할려면은 4,5명 정도가 무난하거나 애초에 잘하는 맴버는 처음부터 솔로로 내보내는게 더 날것 같군요...뭣보다 애초에 아이돌 자체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아이돌 노래 부르는걸 봐줄지 모르겠네요....전체적으로 못 부른다고 싸잡아 욕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는데..흠..
무엇보다 아이돌들을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데뷔하니까 이제 사람들도 슬슬 지쳐가고 짜증내는게 아닐까요..
일례로 2pm의 짐승컨셉이 대박을 치자 거의 남 아이돌은 짐승돌 컨셉으로 나오더군요....틴탑은 2pm보다는 엠블랙에 가까운것 같지만.. 시쓰타 역시 투애니원이랑 컨셉이 비슷하다고 욕을 무진장 먹었죠....뭐 과거문제도 있긴 하지만..
역시 문제는 그 그룹만의 특색있는 색깔이 아니라 대박친 그룹을 모방한 채로 나오니 사람들이 금방 질리고 하는...가창력...때때로 임재범 씨나 박효신씨와 비교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죠..
이건 뭐 햇병아리를 호랑이와 비교하는 격이니..도대체 아이돌은 가수로 쳐 주지도 않으면서 가수들이랑 비교하는건 뭐하자는 건지..
혹은 작곡 작사도 같이 해야 진정한 가수다 라는 말이 있는데..이말은 동의하기가 힘든 부분이 강타씨도 무릎팍 도사에 나와 했던 말이긴 하지만 가수는 말 그대로 노래를 멋지게 소화하는 사람이 가수죠..
가수가 작곡 작사까지 다 하면 작곡가는 뭐하러 있는 겁니까..
또 요즘 아이돌이 힘을 쓰지 못하는 아마도 예능에서 자기 홍보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소녀시대는 뭐 말할것도 없고 포미닛이나 투 애니원도 케이블 방송에서 나마 자기들을 홍보하고 있고..비스트도 그렇고..최근에는 미스 A 도 케이블에서 자기 프로그램 방송하더군요..
빅토리아 언니가 많은 지지를 받은것도 청춘불패와 우결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니까 자연스럽게 에프엑스에게도 호재가 되지 않을까 합니까..크리스탈 경우에는 역현상이지만..; -
쭈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창력 논란하니까 왠지 천상지희가 생각나네요
2010.07.21 01:22
아이돌이지만 아이돌스럽지 않고 이러한 때에 나오면 호평이 이어질거 같은데
어찌보면 천상지희는 실력에 비해 시기가 안좋은것 같은데 하반기쯤에 컴백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
안타깝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의 텔미열풍이 불기까지 사실상 아이돌시대라고 말하기 어려웠는데
2010.07.21 02:43
원더걸스 텔미와 빅뱅 거짓말이 엄청나게 대히트하면서 아이돌시대가 열렸고 후크송시대가 열렸죠.
그 전에 득세한 건 발라드와 락이었는데 SG워너비 김종국 등이였죠.
근데 댄스장르든 발라드장르든 락장르든 가요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던 가수들의 공톰점이 한가지 있어요.
큰 기획사 출신이라는 거.
제 생각에는 가창력 이런 거 떠나서 SG워너비랑 원더걸스의 차이점은 없다고 봐요.
다 똑같은 대중가수니까요.
대형 기획사가 가요계 시장을 점령한 건 마찬가지니까요.-
냥냥 수정/삭제
소녀시대의 지를 빼놓으면 섭하죠 ㅋ
2010.07.21 02:54
개인적으로 아이돌 열풍 전에도 달라진 건 없네요..거의 발라드쪽으로 편향된거 보니..발라드에서 아이돌로 넘어왔다는 것만 빼면..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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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세월 댄스뮤직을 갈고닦아 댄스의 무대안무와 사운드에서 아시아의 정점에 섰는데
2010.07.21 03:33
이제와서 가창력이라는 부분을 새삼스럽게 들이대며
댄스아이돌을 부정하는 것은
아시아전역을 점령한 K-pop의 위상과
일본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한류샵의 아이돌상품들의 돌풍에 찬물을 끼얹는
정말로 아무 도움도 안되는 뻘소리이네요.
지금의 한국가수들은 무대 의상 사운드 등등
종합적인 예술로 발전을 한 상황인데
옛날 신승훈이 마이크들고 서서 차분하게 발라드를 부르는 시절을 원하는 건가요?-
zzz 수정/삭제
요즘 아이돌이 댄스그룹도 있었나요?
2010.07.22 02:41
그럼 노래 몇초 안부르는 그룹은 댄스아이돌이라는 소리?
가창력은 발라드 가수들만 있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
마이클잭슨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진짜
신들린 듯 잘 췄는데ㅎㅎ
옛날에 신화도 댄스그룹이지만 노래실력도 어디
빠지지 않았다는ㅎㅎ
요즘 아이돌은 심함. 그리고 이젠 단물이 빠질때도
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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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들 레알 공감ㅠㅠ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 전성기는 전성기는,2008년 원걸과 빅뱅 이전이에요.
2010.07.21 06:52
원걸과 빅뱅이 급부상하면서 아이돌이 아이돌스럽지않아졌어요.
사실 원걸과 빅뱅,2pm (넓게봐서)거기까지,그 정도로 충분했다고 보는데.
아이돌은 일반가수들과 다르게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이돌,은 팬덤이라는 존재로 아이돌화 된다고 생각함. 대중성이야 좀 다른거고.
특정한 뭐 고유한 자기들 컨셉이 있고 거기에 맞는 퍼포를 하고 하다보면 아이돌도 발전하는데;가창력이나 뭐. 그러다가 나중에 어른되서 좀 성장하면 솔로나 각자 활동하고. 그게 제일 이상적인듯. 어려서 그런가. 원래 상업적측면이 강하기는하지만, 이건 너무 눈에 빤히 보이게 기계찍어내는거 같네요.
아이돌이 너무 많아져서 약간의 정화작업이 필요한시점인것같기도 한데, 뭐 몰라요 이건진짜. 까기위해 핑계가 필요한건지. 아이돌 문화 자체가 다 싸잡아 나쁜건 아닌데. 약간 걸러내서 발전시키면 괜찮을것 같은데. 주저리 주저리. 그냥 2008년이 레알이었다구요. 동방이랑 빅뱅만 다시 돌아와라!!!
이건무슨주저린지. ㅋㅋㅋㅋㅋ 쓰고 보니 이상한데?;;;;;;;; -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정하게 따지면은 레드오션으로 전락한 아이돌 시장.....
2010.07.21 11:11
세상사 흐름이라는 게...작용이 있으면 반작용도 있다는 거...... -
지옴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에 틀린 내용이 있네요. 미스 에이는 2010년에 데뷔했습니다.
2010.07.21 19:58
그리고 아이돌 시장에 후발주자로 군림하고 있는 아이돌에 포미닛이 제외된 것은 유감이네요.
비스트랑 엠블랙이 들어갔는데 포미닛이 빠지나... 이번 차트 성적이 애프터스쿨에 지지 않는데요.
또 최근 후발주자로 가세한 미스 에이가 가온차트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인기 그룹의 판도는 자주 뒤바뀔 것 같습니다. -
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엡을 주름잡는 투펨이 힘을 잃다니
2010.07.26 03:37
대중에게 안먹히는데 광고가 계속 들어옵니까.
원래부터 투펨은 팬덤 위주가 아니고 대중성 위줍니다.
제왑 가수들이 비교적 그렇지만
일반인들은 간담회고 뭐고 관심도 없습니다 ㅋ
그리고 팬덤이 죽었는데 일위했겠습니까?
예능과 발라드로 사로잡고 있는 투에이엠도 빼면 섭섭.
한물 갔다고 표현 하다니...
아직 데뷔한지 오년도 안된 그룹한테
어떻게 2PM 2AM 뻬고 비스트 엠블랙이
지금 버티고 있는 마지막 주자인가요?
걔들이 투피엠 광고 다 꿰차면 그때 얘기 하자고요. 허참! -
박병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너무 자극적입니다. 아이돌의 매력은 가창력,예능,연기,퍼포먼스 여러가지인데
2010.07.28 04:46
가창력 하락만을 가지고 아이돌 이끝물이 되간다는것은 논리 비약이 아닐까요? -
박병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들이 많아졌기때문에 작년과 다를겁니다.신규 그룹과 기존그룹의 경쟁으로 인해 노래 스타일도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언론보도 하나만으로 아이돌그룹이 하락세라니요. 비약이 심하시네요. 그리고 아이돌의 가창력을 뉴스데스크에서 논해게된것. 그것은 아이돌의 문제라기보다는 mbc의 정부비판기능이 약화됬다는 증거입니다.
2010.07.28 14:54
지금 mbc에서 다룬저기사는 연예가중계에서도 다룰수 있는내용입니다. 사족이죠. -
박효신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효신팬으로써..소몰이창법원조는 박효신이죠..
2010.08.26 09:00
음악프로에서도 박효신씨가 소몰이창법제꺼라고했는데....
사람들이많이들sg워너비 김진호 씨꺼인줄알죠.. -
논객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출에관해서 그냥 개인적인 댓글 적고 갑니다
2014.01.12 01:09
사람들이 할일없어서 의상이나 몸매보고 비난을 하는게 아니다.. 가수의 기본적인 발성, 호흡, 실력, 악기(단 하나라도 제대로-피아노든 기타든) 등 가수로써의 자질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가수라는 직업에 몸매나 외모가 좋으면 그게 +@ 되는 개념이지 애초에 몸에서 소리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플라스틱페이스에 야시한 옷 입혀놓고 너도나도 섹시타령하면..그것도 대충하다가 가수로써는 생명력도 경쟁력도 없는지 어중이 떠중이 연기자로 넘어가더라.. 끝으로 아이돌이거나 아이돌출신인 효린, 바다, 윤하좀 본받고 많이 각성좀 해라 진짜 수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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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떳다하는 연예들 보면,신비주의를 내세우면서,예능방송을 자제하더군요.
2010.05.07 01:15
비씨가 정말로 초심을 갖지 않았다면,그 많은 예능방송의 출연하지 않았을겁니다.
예능에 나와서 진지하고 다큐같이 방송을 했어야 할까요?
예능프로에 맞게 행동했고,프로를 살리려고 노력을 많이 하더군요.
때로는 자신을 낮추면서요.
비씨가 나온 방송을 제대로 봤다면,비난하지 못했을겁니다.
기자들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올려논 기사만 대충 훓어보고,진실인냥 믿어버리는데..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비씨가 참 대단하긴 하네요.
그의 말한마디에 기사가 수십게쏟아지고...ㅋㅋ
월드스타라는 닉네임..비씨도 부담스럽다고 했죠.
본인은 가수겸 배우..라는 말이 더 좋다고..
그리고 진정한 월드스타는 이름앞에 아무런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고요.
비씨가 어린나이에 많은 것을 가져서 그런지..
질투와 시기심때문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것같네요.
비씨와 같이 일을 한 스텝들의 후기를 보면,,신인때나 9년차때나 변한게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오랜시간을 같이 일을 한다고요.
때로는 비씨가 해외에서만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비씨는 국내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지만..비씨에게 쏟아지는 그릇된 편견들때문의 가슴 아플뿐입니다.-
sunae91 수정/삭제
예능 자제하는 것이 잘난척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고
2010.05.14 10:42
예능에 나왔다고 해서 초심잃지 않고 잘난척 하지 않는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비가 예능에 나온 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초심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앨범 홍보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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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보아가 일본에서 인기를 많이 얻고
2010.05.08 05:56
한국에서 활동했을 때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를 질타했죠~
일본에서는 그렇게 오락프로도 잘 나가고 그러더니
한국에서는 오락프로도 안나오고 톱스타놀이 한다는둥..
그럴거면 일본을 가라는 둥.. 당시 보아가 넘버원과 아틀란티스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을 때 보아관련 댓글창에는 지금 비가 거만해졌다는
등의 댓글이 많은 것 처럼 당시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 가수가 싫은 안티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티비에 나오면 나오는 대로 그가 한 말들을 가십거리고 만드는 것..
특히 좋은 이야기와, 겸손하게 이야기 한 말 100마디해도 농담삼아 한 말이든
뭐든 가십거리가 될 만한 이야기 한마디만 꺼내면 앞에 한 100마디는
기억에서 사라지고, 그저 키보드 두들기면서 악플 남기기 바쁜 것..
그렇다고 티비에 안나오면 또 안나오는대로 욕을 먹겠죠~
물론 지금은 티비에 안나와도 난 솔직히 팬이 아니니 상관없다고 할게 뻔하지만,
막상 티비에 안나오면 가십거리가 없으니 요즘 떳다고 오락프로 안나온다거나,
군대 이야기나 예전 루머라고 판명난 쓸데없는 루머이야기등으로 악플을 또 달겠죠~
어짜피 우리나라에서는 배우보다는 가수에게 이중잣대가 쩌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니 모두를 충족시킬 수 없다면 그냥 비가 네티즌들 눈 의식하면서
겸손할 필요는 애써 없는 것 같네여~ -
feDEx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비가 정말로 거만해졌든 아니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0.05.08 09:21
저도 사실 지금의 비보다는 예전의 비가 더 좋은게 사실입니다.
자신의 스케쥴도 신경쓰면서 사업까지 해야하니 사람이 안변할래야 안변할 수 없겠죠.
더군다나 빚도 짊어지고 있다는데(정말 비가 잘못해서 진빚인지는 모르지만) 성인군자라도 변할 겁니다.
하루 하루 바뀌는 요즘 대중들의 취향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너무 착한 이미지는 어쩌면 조용히 끝나버릴 리스크가 잠재되어 있지요.
제 생각에는 비가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이슈화를 시켜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려는 것처럼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그래도 전처럼 좋은 말과 행동만 하던 비가 더 그립군요. -
..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건 다 차치하고라도 월드스타란 호칭 때문에 비를 까는 사람들은 개념탑재좀 합시다.
2010.05.08 09:31
비가 스스로 월드스타라고 한 적이 있나요?
월드스타란 호칭은 누가 부르기 시작했나요? 언론 맞지요?
호칭에 반감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비난의 대상이 잘못된 거 아닌가요?
왜 뜬금없이 비난의 화살을 비에게 돌리는지...
기자들은 월드스타 월드스타 운운하고, 일부 대중들은 반감 갖고, 그중 일부는 이걸로 비를 까고..
이런 찌질한 상황들이 무한반복되는 것입니다.
쪽팔린줄을 알아야 합니다.
참고로, 다는 아니겠지만 비가 건방지다고 까는 사람들은, 예능에 안나와도 깔 것이라 생각됩니다.
떴다고 안나온다고. 변했다고. 또 건방지다고...
기생충같은 부류들..-
sunae91 수정/삭제
'월드스타'라는 단어때문에 비가 건방지다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예능에 나와서 하는 행동에 대해 말을 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그 행동을 보면서 보는 사람에 따라 비가 변했다, 건방지다고 생각하거나,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판단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말할 자유가 아니라 비 자신도 자기가 변했다는 것을 모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2010.05.14 11:03
물론 비는 스스로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변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비의 측근이 아닌이상 잘 모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매체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는 겁니다.
그리고 일반화 좀 그만 하시길.
님같이 넘겨짚는 사람들도 기생충이라는 식으로 몰아가면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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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건방짐을 구분못하는 부류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자신감과 건방짐을 구분 못하는 부류들이 더러 있습니다. 저는 설사 비가 건방짐이 내포된 발언이었다 한들 그만한 타이틀과 업적을 성취했기에 자신감에 찬 건방짐은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2010.05.08 13:45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노골적으로 말한것도 아니고..일부분적인 측면에서는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인정하는 수준에서 말한것이기 때문에 수긍가능한 발언이었습니다.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걸 순전히 건방짐으로 보긴 힘들다고 보내요.. 확실히 옛날보다 변한건 사실이지만 거부감은 별로 없었습니다. 비도 이제 9년차 가수입니다. 그만한 내공이 쌓였고 인지도도 쌓았으며 사회적 성공도 이룩했지요..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항상 겸손하면 오히려 그게 더 재수없죠..가식인것처럼 보이니까..반년만 더 있으면 10년차 연예인인데 저정도 포부와 자신감도 없으면 그건 배알이 없는거라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시간이 많은 것들을 변화 시켰고 사람들도 인정한 만큼 비도 자기자신을 그에 맞게 평가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28살의 나이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100인에 선정되고 할리웃 영화에 나오고, 프로듀싱에,의류디자이너에,예능방송까지 두루 섭렵하고 여기서 모두 성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세계가 보고 있는 인물인데 저정도 자신감도 없다는건 말이안되죠..좀 인기있다 하는 헐리웃 배우들 보면 자만과 건방짐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에 비하면 비는 많이 겸손한거죠..결론적으로 비는 저런 발언을 할 자격이 충분히 되면 건방짐이라 할지라도 수긍할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며, 이에 기분이 상한다는 것은 어려운 형국에 자신은 별볼일 없는 처지에서 비롯된 열등감에 불과한 것입니다.
비가 엄청난 노력파라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에 대한 성과는 더욱 더 분명하기에 비의 저런 태도는 자신감이라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
심으나a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방진 것보다는 달라졌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 싶습니다. 정확치는 않은 기억이지만 '나쁜 남자'시절 강호동의 천생연분때부터 비를 봐 온것 같은데... 달라지긴 달라졌죠... 특히 닌자어쌔신 이후 한국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부터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비가 이룬 성과를 볼때 어느정도 납득되는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이 있죠... 게다가 연예인이고 결국은 팬이나 관객 포괄적인 대중의 관심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공인이라면 자신감을 넘어 건방지다는 논란에 휩싸인 사실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무튼 전 예전의 비가 그립네요..ㅎㅎ
2010.05.08 17:14 -
아이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승승장구 보고 비한테 정떨어짐...
2010.05.09 10:18
솔직히 널붙잡을 노래나올때 내친구들이 야 좀별로다 할때도
야 그래도 비니까 발라드로 이정도 포스내지 할정도로 호감이였는데
승승장구 보고 비에대한 좋은이미지가 싹 무너졌다고 해야하나......
암튼 완전 실망해서 그 이후로 비 무대볼때마다 정떨어짐....
아...도대체 왜 그렇게 승승장구에서 행동했을까? 이해할수없음 -
MO 수정/삭제 댓글쓰기
십여년 인터넷 하면서 댓글 써본게 고작해야 손에 꼽을 정돈데..
2010.05.15 13:06
댓글을 쓰게 만드네요~
,,,
그건 자신감이었네요
체리블로거님의 글은 단순히 눈요기거리가 아니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마력이 있어요 대단하십니다^^ -
비의 실력을 생각한다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는 처음에 가수로 데뷔를 했는데 지금까지 대중적으로 히트한 곡이 유명세에 비해 딱히 없죠.
2010.05.25 06:01
그런 상태에서 드라마 두어 편을 찍었는데 그때부터 인지도와 호감도가 상승하기 시작하죠. 한편으로 각종 예능프로 오락프로에 나와서 겸손한 태도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하면서...또 그게 먹히면서 굉장한 스타가 되었지요.
그런 비를 건방지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인것 같네요. 가수인 비의 음악성이란 것이 너무도 약하고, 사실상 비는 음악적으로는 거의 어필을 못했어요. 그런 가수가 해외에서 조금 활동을 했다해서 월드스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걸보고 또 열광하는 팬들이 넘쳐나고, 각종 언론들과 예능프로의 MC들, 심지어 다른 연예인들까지도 비를 황제취급하니 "실력도 쥐뿔 없는게 뭐가 잘났다고 저래?"라는 색안경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가 마침 박진영을 넘어섰단 발언이 들리자 "역시 건방진놈" 이라고 낙인을 찍은 것이지요.
자신감이 있어보이는 것은 좋지만,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자신감은 건방짐과 오만함으로 보이죠. 이건 항상 뮤지션으로서의 비가 박진영과 비교되는 부분이죠. 눈치채셨겠지만 저도 비를 별로 안좋아합니다(열폭한다고 할까봐 밝히는데 저는 여자임).-
ㅇㅇ 수정/삭제
외국에서 콘서트하고, 영화찍고 상타는거보면 인정해줘야되지않을까요????
2011.05.03 12:07
음악적으로 뛰어난건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또다른 사람들이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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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마이클잭슨을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해서 하는 말인데...
2011.10.28 13:53
마이클은 스릴러 음반 대성공이후에도 그가 변했다... 건방져졌다...는 이야기 자체를 듣지도 않았던 인물입니다.(전 비가 건방져졌다고 단정짓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타블로이드같은 미친 언론들은 마이클을 이상한 괴짜로 몰아붙여서 많은 경제적 이득을 봤지만요...) 마이클과 같이 음반계를 주름잡던 가수들과 동료들과 음반 제작자들이 하나같이 마이클처럼 사려깊고 겸손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증언합니다.
사실 여유는 부릴만한 사람이 부린다... 비정도면 그럴수도 있지 않느냐... 잘났으니까 그럴수 있다...고 여러사람들이 글을 쓰셨는데... 비는 제가 봤을때 벌려놓은건 2가지(가수와 연기)지만은... 태도가 변할 정도의 그렇다할 업적은 아직까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인지도는 높지만 박진영이 지적했던 것처럼 그를 대표할만한 전세계적인 히트곡은 하나도 없는 가수겸 배우라고 생각해요...
영향력있는 인물 100위 안에 들면 성공한 건가요?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한 앙케이트조사일뿐이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헐리우드 영화 주연도 마찬가지이고요... (비의 노력에 대해 많이 줏어들었고 찾아서 읽어본 저는 비를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비처럼 대단한 인물일수록 한 우물을 파야 한다고 생각해요...비의 노력으로 한 분야를 판다면 정말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비군...속히 건강하게 군제대하셔서 더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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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야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2010.03.11 19:35 신고
이번주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느라고, 오늘에서야 글을 올리고, 이웃분들 글을 둘러보네요^^
담주 부터는 다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헤헤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
냥이무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훈훈한? 포스팅이군요 ㅎㅎㅎ
2010.03.11 20:29
제가 생각하기에도 삼촌팬문화가 갑자기 생긴것 보단 세월의 흐름속에
자연스레 생긴거 같습니다. 저만 해도 30대 초반으로서 대학새내기 시절엔 학교행사에선
ses춤을 추곤 했지요. 나이가 들면서 음악적 기호와 깊이는 물론 커졌지만 그렇다고 아이돌음악을
이젠 졸업해야하지않나 라고 생각한적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릴때부터 듣던 친숙한 음악중 하나니까요
여담이지만, ses 부터 f(x)까지 sm걸그룹라인은 도무지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네요.ㅎㅎ
잘보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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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k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정확하게 보시는군요 개눈엔 똥만보인다고 삼촌팬들을 색안경끼고보는년놈들이 도둑년놈들이지요 지들이 그러니까 남들도 그런줄아는겁니다.그리고 걸그룹 아이돌 팬들은 98프로가 10대 20대 초중고 대학생이고 또 그중에서 절반이상이 여성팬들입니다. 정작 삼촌팬이라는 30대는 겨우 2프로남짓도안됩니다.그걸마치 걸그룹은 삼촌팬들만좋아하는것처럼 확대 과대포장해서 왜곡하는 놈들이 무식한놈들이지요
2010.03.12 06:53 -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전에 댓글 하나 썼다가 지웠네요. 야근중엔 글을 쓰는게 아닌데..
2010.03.13 12:00
잠에 취한데다 삼촌팬이란 이유로 그간 변태로 몰린 기억때문인지 표현이 격했거든요.
블로거님의 글대로 삼촌팬들의 애정을 순수하게 봐줬으면 합니다.
그저 귀엽고 예뻐서 보기에 좋을 뿐입니다. -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에서 봤었던 글이 있는데......
2010.03.13 22:45 신고
지금도 사실 남자가 나이먹고 걸그룹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기엔
조금, 아주 쬐~~끔이라도 뭔가 챙피한거 같고 부끄러운거 같고 그런 분위기가 남아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요즘은 걸그룹 좋아한다고 하면 그냥 인정해주는 편이죠.
그렇지만 이건 불과 5년도 안된 일일겁니다.
조금 과거로가서 10년전 SES-핑클 시절을 생각해볼까요...
그때 어느 남자가 30대 40대 나이에 걸그룹 좋아한다고 당당히 고백했겠습니까..상상도 할 수 없었죠.
그런 분위기를 180도 바꾼 일등공신은.......
그 글에서도 그랬고 제 생각에도 단연 [원더걸스]였다고 봅니다.
[텔미]로 일약 국민걸그룹으로 발돋움한 원더걸스가 노바리 - 쏘핫 등 3연속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엄청났죠. 그때 재야에 숨어지내던(?) 삼촌팬들을 많이 일어나게한 계기를 제공해준거 같아요.
때마침 원더걸스가 미국에 간 사이 [소녀시대]가 [Gee]를 초초초초대박으로 터뜨리면서
아주 기름에 불붙듯 걸그룹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꿔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어느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니까
(유동근氏 나오시던데 제목은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면 금방 알거 같은데)
5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유동근 포함)이서 술한잔씩 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데
"야, 그렇게 삶이 무료하다면, 걸그룹이라도 좋아해보는게 어떠냐??
난 요즘 카라가 좋던데 말이지, (몸을 흔들면서)라라라라라라~ 좋잖냐 이거~ 하하하하하핫"
이런 대사까지 나오더군요 ㅋㅋㅋ
이제 아이돌은 더이상 HOT 시절처럼 10대들만의 문화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본문 말대로 아이돌 세계가 열린지 벌써 15년여가 흐르는데요... -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촌 팬들이 생긴 현상은 사회상과도 연관이 많은 것 같아요. 일본 같은 경우만 해도 거품경제 이후로 불경기 시절 내내 모닝구스매라는 여걸그룹 아이돌이 삼촌팬들의 힘이 되어 주었고 우리 나라의 걸그룹의 대세도 역시 지금의 불경기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게다가 남녀, 성비에 있어서도 남자의 비율이 확연히 높은 우리 나라의 경우 여성 그룹과 가수에 대한 수요가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보기 좋지만은 않은 것이 그 나이에 맞는 적절한 스타나 연예인 대상이 없다는 말도 되구요. 일본이나 우리 나라가 청순가련하고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유교적인 문화의 바탕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2010.03.16 14:51
서양같은 경우에는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이돌 여걸 그룹이지 40대 아저씨들을 겨냥한 걸그룹의 이미지는 그닥 없는 것 같습니다. 푸쉬캣 돌즈 같은 경우만 해도 대놓고 섹시컨셉이였지 귀엽거나 학생이미지는 결코 아니었으니까요.30,40대는 아예 성인 취향이나 어른을 대상으로 한 엔터테이너가 일반적이구요.
힘들고 어려운 경제적 암흑기에 들어나는 남자 세계를 향한 소비 문화이고 게다가 점점 축소되는 남성의 힘을 어리고 순수하고 귀여운 여걸그룹들, 상대적으로 위화감을 주지 않는 이성으로부터 위안을 받고 위로를 받는 안전한 대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성들도 연하의 동생이나 연인을 드라마나 가수들에게 드러내 놓고 좋아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일본에서 욘사마가 대히트를 쳤던것도 무뚝뚝하고 차가운 일본 남자들에 대한 일본 아주머니들의 부정정 면의 환타지 였으니까요.
결국 아이돌에 대한 팬심은 환타지이고 자기만의 위안을 삼기 위한 대책인거죠.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그 나이에 걸맞는 적절하고 이상적인 문화가 부재한 우리 나라의 현실이 아닌가 싶어요. 게다가 섹시하거나 도발적인 여성을 좋아하지 않는 한국 남자들의 심리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삼촌팬들이 좋아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뭔가 딱 맞게 보이지는 않아요.
여성들의 연하남 팬심도 마찬가지구요.
자기 세대, 자기 나이의 여성이나 남성의 현실적인 때묻음과 속낸를 이미 다 알고나니 아직 꽃 피우기 전, 백지 상태의 상대가 좋은 일종의 불평등한 관계, 환타지를 원하는 거니까요.
자신의 세대와 문화, 나이를 아우르는, 함께 늙어가면서 같은 음악세계 같은 문화를 추억하고 계속 들어주고 지지하는 오래된 팬심이 우리 나라에도 꽃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이어지는 최고의 팬들을 개인적으로 서태지의 팬들이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조용필이나 그 전의 어른 가수도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여고시절에 서태지, s.e.s를 참 좋아했고 저의 나이도 그 멤버들과 나이도 비슷합니다.
그들의 음악을 아직 듣고 있고 노래방에서도 늘 불러요.
지금 불러도 촌스럽지 않고 그들만의 색깔이 느껴져서 너무 좋습니다.최근에 슈의 결혼 때문에 같이 웨딩사진을 찍는s.e.s멤버들 모습도 너무 보기 좋구요.
소녀시대도, 카라도, 원더걸스도 적절한 그 세대에 맞는 팬들이 더 많은 것이 보기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이 늙어가고 추억하고 노래방에서 그들의 노래를 즐겨 부르는 오래된 팬심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삼촌 팬들이 큰 지지자가 되어 주어서 아이돌 그룹에 힘이 되는 것은 알고 있지만,또 실력이 남다른 아이돌을 보고 팬이된 경우도 있겠지만 10대 후반이나 20초반의 그 나이 또래의 팬들이 더 많은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 나이에 적절한 문화적 아이콘이 없으니 또 자기 연배의 연예인에게 이성적인 심리작용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삼촌팬, 누나팬들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에게만 너무 편중된 가요계 분위기도 기형적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브아걸이나,신화 같은 그룹이 해체하지 않고 오래가는 것도 너무 보고 싶으네요.-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2010.03.21 22:20 신고
실제로 삼촌팬이라고 해봐요 팬 수중에서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채 5%도 되지 않는다하는군요.
꼭 나이에 맞는 음악을 좋아해야한다고 하는데...
조금 틀에 박힌 생각인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모와 자식간에 이해를 못하는 그런
일이 많은 거겠죠.
대체적으로 님도 30대, 40대 아저씨 팬들이
걸그룹을 성적으로만 바라본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허나 그런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겠죠.
님의 의견대로라면 할아버지는 평생 트로트만 들어야 하고
30대 주부나, 40대 주부들 역시 평생 뽕짝만들어야 합니다. 가령 집안이 이동하는데 아이돌 음악만 나오면
"이노래는 내 노래에 안 맞아" 하고 자기 취향의 음악으로 돌려버리는 그러한 틀에 박힌 모습이겠죠.
그것보다는 나이가 조금 많으신 분들도
아이돌문화라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 좋아해주는게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요계가 아이돌에 편중되는 영향은 없지 않아 있는게
아쉬운 현실이나... 그렇다고 삼촌팬들이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하는 것이 왜 그렇게 꼭 어색하기만 해야하고, 이상하게만 보여야 하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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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라 일본에서 찍는건가요? 너무 일만했나보네요. 몰랐네.
2012.04.25 09:07일본에서의 한류붐이야 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데로니 뭐.ㅋㅋㅋ.
아는 일본아줌마가 자기직장에 누가 그만두게되서 같은 직장사람이
송별회하자면서 "송별회면 한국음식인거지"라고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해서 조금 충격받았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한국음식 좋아하긴하는데
너무나 당연하다는듯 얘기하니 언제부터 일본이 이렇게 된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더군요.ㅋㅋㅋ. 2002월드컵때 4월 어느 이자까야에서의 일이 기억납니다.
20대젊은애였는데 한국에서 왔다고했더니 거기가 어디냐고 묻던데
얼마나 황당하던지.ㅜ.ㅜ
걔위에 선배가 내가 하고픈말을 대신해줘서 참았습니다. "바카"라고.ㅋㅋ
요즘은 한국말 한두마디 할줄아는걸 자랑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문화의 힘이라는게 정말. 모두모두 힘내서 잘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