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기가요> 에선 어제 <음악중심> 에 이어서 브아걸이 자신들의 신곡을 공개했는데요....
시작하기 전에 재미있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컴백을 소개하는 조권과 가인의 오랜만의 재회였는데요... ㅎㅎ
한때 "아담부부" 로 알려졌던 이 부부가 조권과 가인이 서로 "보고 싶었어요" 라고 이야기 하자 언니들과
방청객들이 "포옹해" 를 외치면서 조권과 가인이 포옹하는 일이 있었지요.
저절로 아빠미소가 지어지는 이유는 왜 였을까요? ㅎ


어쨋든 어제 <쇼! 음악중심> 브아걸의 무대에 대해서 이미 리뷰를 한적이 있지만, 

오늘 리뷰를 한번 더 하면서 몇가지를 더 짚어보고자 했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이번 4집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또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그 점을 적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매 앨범마다 뛰어난 퀄리티와 음악성을 보여준 브아걸의 4집 앨범은 이전 앨범들의 완성판 같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이번 4집의 무대는 1집, 2집, 그리고 3집을 총 합해서 놓은 그러한 무대였다고
생각이 들만큼 정말 대단한 무대였습니다.

전 브아걸이 이번 4집 앨범으로 자신들을 걸그룹계에서도 자신들의 독특함과 고유성을 제대로 찍으면서,
걸그룹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렇게 느꼈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댄스 라이브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표현을 빌려서 이번 무대는 정말 브아걸이 독하게 작정하고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브아걸이었지만 다른 걸그룹들에 비해서 시작이 늦었던 나머지 
가끔 "댄스 라이브가 약하다"  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 브아걸 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가장 최근에 활동했던 L.O.V.E, 어쩌다, Abracadabra, 그리고 Sign은
음악성 자체는 좋고 노래는 좋았으나 브아걸의 가창력을 제대로 보여주기는 힘든
그러한 퍼포먼스 위주의 노래였지요.  
기계음도 어느정도 깔렸던 것도 사실이었구요.

하지만 이번 4집에서는 기계음은 쏙 빼고 비록 퍼포먼스이지만 가창력을 요구하는 그러한 기법의
노래를 살림으로써 정말 완벽한 퍼포먼스가 아니면 소화해내기 힘든 그러한 무대로 구성을 했습니다.
브아걸의 작곡가 이민수는 브아걸 멤버들에게 곡을 줄때 "너네 이거 한번 하면 나가 떨어질꺼다" 라고
장담을 하면서 주었다고 합니다.


일부가 지적한대로 퍼포먼스가 상당히 많은 그러한 노래였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가 흐트러지지 않았고 특히 제아, 가인, 나르샤로 이어지는 고음 파트와 돌고래 창법으로
알려지는 부분까지 깔끔하고 완벽하게 소화가 되어서 일부에서는 AR이라고 지적을 할 정도로
깔끔한 라이브를 소화했습니다.  

브아걸은 이번에 완벽한 무대를 소화함으로 인해서 자신들이 댄스 라이브가 약하다는
그러한 일부 의견을 완벽히 물리칠 수 있는 그러한 증거를 제시했고, 동시에 퍼포먼스가
어때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라이브는 이렇게 하는 거다" 라는 것을 실력으로 입증했습니다.



- 보컬 그룹에서 퍼포먼스 까지 가능한 만능 보컬들로...

실력으로 아이돌과 비교될 수 없음을 보여준 브아걸이 이번 앨범으로 또 하나 보여준 건
실력파 보컬 그룹도 노력하면 단순히 보컬 그룹을 뛰어넘어 실력파 퍼포먼스 그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점이지요.  

솔직히 브아걸 만큼 노래 하는 그룹이 걸그룹계에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걸그룹은 단순히 아이돌 걸그룹을 일컫는 말이 아니지요.
실력파 걸그룹은 대중성과 팬베이스가 조금 부족하긴 하더라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가비엔제이나, 다비치 등이 걸그룹계에서 아직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주는
그러한 실력파 그룹이지요.
가창력으로만 놓고보자면 이 그룹들도 브아걸 못지 않게 노래를 잘합니다.
서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면 어찌보면 브아걸보다 앞서나가는 부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아걸과 그들을 갈라놓는 건 브아걸은 퍼포먼스까지 소화해낼 수 있다는 점이지요.
노래만 잘하면 댄스 라이브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오산입니다.
단순히 보컬이고 동작이 없다면 모든 신경을 노래에 집중을 할 수 있지만 댄스가 가미 되면,
댄스에도 신경을 써야되고 노래에도 신경을 써야 되며 거기다가 둘을 잘 맞춰줘야 합니다.


그래서 보컬 그룹이 댄스 그룹으로 힘든 부분이 바로 이 부면이지요.
허나 이번 4집 앨범을 통해서 브아걸은 그러한 보컬 그룹 사이에서도 자신들은 단순히 보컬이 아니라,
댄스 퍼포먼스까지 그것도 완벽한 수준에서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함으로 인해서 그들과도
자신들을 분리시켜 놓는 그러한 일은 해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해 장르의 폭이 굉장히 넓어졌지요. R&B 발라드 뿐만 아닌 댄스까지도 가능하다면
정말 걸그룹계의 카멜레온이자 만능 걸그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섹시 카리스마란 이런 것이다" 를 제대로 가르쳐 준 브아걸

이미 전 글에서도 적은 바가 있지만 섹시함은 단순히 옷을 벗고 노출을 많이 한다고 생기는건 아닙니다.
그러한 것에서 나온 섹시함은 자칫하면 굉장히 싸보이거나 천박해 보일 수도 있거든요.
자칫 보면 어린 아이가 어른 따라한다는 그러한 인상도 줄 수 있고요.

또한 카리스마도 마찬 가지 입니다.
무조건 강한 척을 한다고 해서 카리스마라는게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로 포스라는게 생기는게 아니지요.  
그 역시 자칫하면 일부로 "쿨한 척 한다" "멋진 척 한다" 라는 인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브아걸 무대에서 노출이 전혀 없었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실제 가인의 복장은 항상 그래왔듯 짧았으며 다소 나르샤도 짧은 편이었습니다.
제아도 뭐 그렇게 긴건 아니었구요.
하지만 이들이 섹시하게 보이게 한건 단순히 노출 때문이 아니라 연륜과 관록 때문이지요.
카리스마도 그러한 이유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브아걸 멤버들은 가인을 제외하고는 30대 멤버들이고 가인도 20대 중반입니다.
충분히 여성미가 살아나가고 어찌보면 원숙한 그러한 노련미까지 살릴 수 있는 그러한 나이들이지요.
나이에서 나오는 그러한 성숙함과 카리스마 포스는 전혀 인위적이지도 않았고 연륜에서 나온 그러한
섹시미 역시 "나 섹시하다" 하고 애쓰려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흘러나와서 더 멋있었습니다.


게다가 표정 연기도 정말 리얼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도 많구요. 
여기에 물론 가창 중요한 건 퍼포먼스 자체가 훌륭한 라이브로 소화가 되었기 때문에
노출 자체에 덜 집중이 가서 "실력이 안되니 노출로 승부한다" 라는 그러한 선입견을 말끔이 지워버려서
섹시미와 카리스마는 퍼포먼스에 곁들여진 소스 역할이 되었기 때문에 더 멋있는 것이 된 것이지요.


 
의견들을 보다보니 브아걸이 1집과 2집 스타일로 컴백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들이 많으신것을 느끼실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겟지만 전 이번 4집을 통해서 브아걸이 정말 제대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위의 증거들을 통해서 각인시켰다고 생각했습니다.

1집과 2집을 통해서 이미 가창력이 됨을 보여주었고, 3집을 통해서 퍼포먼스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지요.
4집은 그것을 동시에 합한 앨범으로 둘다 완벽하게 됨을 증명해 준 것이고요.  
솔직히 브아걸은 이제 30대 초반, 1집과 2집 스타일은 나이가 좀 더 먹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4집과 같은 스타일은 지금 하지 않으면 보여줄 수 없는 그러한 스타일이기도 하지요.


어쨋든 간에 브아걸 4집 컴백은 정말 특별한 컴백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 그녀들이 여러번 뒤집어 없고 앨범을 여러번 갈았나 볼 수 있던 그러한 앨범이었던 것 같아요.
그녀들이 이대로 라면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솔직히 요즘 가요계 1위가 너무나 위상이
낮아져서 그게 얼마나 가치가 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허나 이번 4집의 가장 큰 수확은 1위가 아닌 브아걸이 자신들의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는
그 사실에 있는 것 같습니다. 
멋진 퍼포먼스까지 소화해내는 그러한 완벽한 보컬 그룹으로요.
이번 브아걸 앨범 정말 잘 되었으면 하고 활동하는 동안 정말 멋진 퍼포먼스 계속 기대해서 
장수하는 그룹이자 더 많이 사랑받는 그룹이 되었으면 합니다. 


* 추신: 그나저나 항상 브아걸 무대 바로 뒤는 씨스타가 편성을 받네요.
  그나마 아이돌 중에서 가장 실력이 나은 한국의 비욘세를 보유한 실력파 아이돌이라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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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2년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저도 기쁘네요~이 기세로 단숨에 1위까지
    고공행진!

    2011.09.25 18:52
  2. timedelay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뒤여서인지 씨스타가 좀 불쌍해보이이더군요

    2011.09.25 21:2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나마 씨스타가 올라가서 좀 나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걸그룹이라면 더 불안했을 듯...

      2011.09.26 00:29 신고
  3. 달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보던 아내도 "얘들은 노는 급이 다른걸 확실히 보여주네..." 라고 하더라구요..
    아무쪼록 이번 앨범도 잘 되서 천편일률적인 퍼포먼스 아이돌 위주의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1.09.25 22:0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에다가 퍼포먼스에 라이브 실력이 되는 걸그룹은 확실히 드물죠...
      거기다가 자연스레 묻어나오는 카리스마와 섹시미까지 있는데다가 예능감까지 있으니까요 ㅎ

      2011.09.26 00:37 신고
  4. 바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소리도 아이돌의 무대만큼이나 버라이어티하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돌고래소리(?)라 하는것은 참 재미있습니다(왜 전 개콘의 박지선이 생각나서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들지만.....)

    여튼 아이돌의 다양함을 잘 소화하는 그룹인거 같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보여주기식 보컬의 이상한 예가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2011.09.26 01: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돌의 무대라니... 조금 이해가 안되는군요....
      퍼포먼스 = 보여주기 이렇게 단정 지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브아걸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음악을 하는건 아닙니다.
      1집, 2집을 통해서 이미 가창력을 검증했고 이번에는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지요.

      아이돌 중에서 브아걸 만큼 완벽라이브 소화한 그룹은 현재 없습니다.

      2011.09.26 20:20 신고
  5.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 말을 이을 수가 없습니다. 그저 들을뿐!

    2011.09.26 05:01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그녀들의 무대를 보지는 못했고... -_-;;;

    방금 주문한 4집이 와서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근데 식스센스 뮤비컷을 살짝 보니까...

    자넷 잭슨의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미료가 마이클 잭슨을 좋아한다더니만, 동생인 자넷 잭슨의 느낌을 조금 차용한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어쨌거나, 박기영과 조성모와 함께 브아걸도 좋아하는 입장에선...

    이 가수들이 진짜 가수가 아닐까 싶네요...

    근데 정확히 브아걸은 가수에서 진화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됐다고 해야죠...

    가창력, 퍼포먼스, 예능, DJ...

    뭐, 축구로 친다면 메시나 호날두 정도 될까요?

    팀의 승패가 그들에게 달렸다고 봐도 되니까...

    2011.09.28 04:53
  7. 유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브아걸 이번 4집으로 더욱더 반하게되었네요
    정말 인위적이고 거북하지 않은 섹시미가 정말 정말 멋있었어요
    그리고 1 2집때도 알고 있었지만 가창력 폭발
    이번 4집은 브아걸은 이거다 라는걸 잘 보여준것 같아요 ㅎㅎ
    요즘 속된말로 허접한 아이돌들과는 정말 급이다른 무대였습니다

    포스팅 잘 봤습니다

    2011.10.03 06: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이와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섹시를 노출하고 옷만 벗어제낀다고 낼수는 없는 법이지요.
      무엇보다 가창력이 그러한 섹시미를 잘 커버해주는 것 같습니다.

      2011.10.03 09:42 신고

요즘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기사들 중에는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기사가 있습니다.
"현아 39kg 으로 체중 감량하며 노력" / "유이, 다이어트 성공 날씬한 각선미"
"소녀시대 다이어트 그 비결은?" 많은 기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큰 일을 해낸 것처럼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녀들의 노력 자체를 평가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정말 그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죽어라고 노력은 했겠지요.
남들 먹는거 안먹어가면서, 남들 잘 시간에 죽어라 운동하면서 살을 뺐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나 그 성공신화(?) 가
대단하다라기보다는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이어트를 했다고 나와서 자랑하는 몸매들을 보면 "멋있다" 라는 생각보다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그 점을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 여자 연예인 몸무게는 모두 45kg?

대체적으로 여자 아이돌의 프로필을 보면 몸매가 다 일정합니다.
거의다 45kg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지요.
조금 많으면 49kg 정도까지 되며 절대 50을 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유이의 몸무게가 프로필 상으로는 51kg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럼 50kg가 넘어가면 엄청나게 무거운 것일까요?


일단 유이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전에 강심장에서 유이는 프로필 키는 170인데 실제로는 더 크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어디서 들어본 바로는 173cm 정도라고 하더군요.
171cm로 가정을 해보고 가장 이상적인 몸무게를 보니 53kg~67kg 이 나왔습니다.
그 말인 즉슨 설령 유이가 60kg 나간다고 하더라도 유이는 절대 살이 찐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51kg은 이상적인 몸무게보다 적게 나가는 그러한 수치이며 약간 걱정이 되는 수치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현아의 프로필 키는 163cm라고 합니다.
현아의 키를 163cm로 가정해볼때 현아의 이상적인 몸무게는 49~60kg이 나왔지요.
그러한 차트에 보면 대체적으로 43kg 미만은 심각한 증상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현아의 프로필 상의 몸무게는 42kg이며, 현재 현아측에서 이야기하는 건 39kg 입니다.
이건 자랑이 아니라 병원에 가서 조처를 취할 수준입니다.

많은 연예인들의 프로필을 보면 다 이상적인 몸무게에 미치지 못한 수치이며,
어떤 연예인들은 훨씬 더 미치지 못하는 수치 입니다.
물론 여자 연예인들이 몸무게를 대체적으로 프로필에서는 줄여내고는 합니다.
허나 제가 말아고자 하는건 현재로써는 "이상적인" 몸무게 보다는 "걱정이 되는 몸무게" 가 
"아름다움의 상징" 이 되어간다는 것이지요.



- 그들만의 매력을 잃어버린 여자 아이돌들

어떤 아이돌은 상당한 몸무게 감량으로 인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고유한 매력까지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위에 언급한 애프터스쿨의 유이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는 소녀시대의 유리는 사실 건강미가
매력인 그러한 여자 아이돌 이었습니다.
이들이 인기를 얻은 비결중에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들의 건강미 였습니다.


대체적으로 가는 몸매를 가지고 있는 소녀시대에서 유리는 건강미의 상징이었고,
정말 마르기로 유명한 애프터스쿨 안에서 유이의 건강미는 거의 독보적인 것이었습니다.

허나 요즘 유이와 유리 등을 보면 그녀들의 건강미를 잃어버려서 다른 멤버들과
별 차이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놀러와> "파리에서 왔수다" 에서 본 유리는 <청춘불패> 에서 본 건강한 유리라기 보다는
며칠을 앓고 방송에 참여한 것처럼 많이 야윈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유이도 예전에는 다른 멤버들과 딱 구분지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했는데 요즘은 리지와 
가희, 주연 사이에 있어도 조금 더 큰 키 이외에는 딱히 쉽게 드러나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해서 이들만의 개성이 없어지거나 이들만의 매력이 없어진건 아니에요.
내면적인 매력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날라가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외적으로 이들을 쉽게 두드러지게 했던 그러한 어떤 특징들이 없어지고
"평범해진" 것 같아서 아쉽네요. 



- 이들이 다이어트를 감행한 이유

뭐 정확한 이유는 제가 그녀들이 아닌 이상 알 수 있겠느냐만..... 크게 두 가지 이유가 

- 현재 존재하는 "아름다움" 에 맞춰가기 위해서
- 악플 때문에 상처를 받고...?

일단 연예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많이 "미의 상징" 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뭔가 항상
끊임없이 165cm / 45 kg 이라는 그러한 하나의 법칙에 자신을 맞춰야만 하는 삶을 살아가기에 
그녀들이 끊임없이 원치 않던 원치 않던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한 것에 맞추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다는 그러한 생각도 작용하는 것 같구요.

그 몸매를 유지해야만 웬지 아름답고 이쁜 것 같다는 생각이 크게 작용을 하는 것이겠지요.
비록 요즘에는 "글래머" "베이글녀" "섹시 건강미" 가 인기라고 해도 아직까지 한국에서 미인은
키는 늘씬한데 몸매는 말라야 하는 그러한 관념이 있는 것 같으니까요. 

어떤 연예인들은 악플 때문에 그러한 것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살이찌면 여자 연예인들은 "돼지" 라는 별명을 붙이고 심지어 그게 "자기 관리 태만이다"
"게으름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과거에 원더걸스의 유빈이 조금 살이 올라왔을 시절에 상당한 수의 네티즌이 유빈에게 욕과 악플을
했었고 유빈은 그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강한 반응을 나타낸적이 있습니다.
그 후에 유빈은 얼른 사과하는 태도를 보이며 마무리 했지만 얼마나 그 예는 절실이
여자 연예인들을 다이어트를 하게 강요하는 그러한 예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유이 같은 경우도 <버디버디> 촬영을 하던 시절에 캐릭터 때문에 억지로 살을 불려야 하는 일도 있었는데,
그 상태로 <플레이걸즈> 에 촬영을 하다가 한참 욕을 먹었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가희가 유이와 함께 유이가 그렇게 살찌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인증샷까지 올려야 했지요.


마르다못해 정말 어찌보면 너무 나약해 보이는 구하라도 Lupin 뮤비에서 뱃살이 접혀 나오는 것때문에
"굴욕" 이라면서 해명을 해야 하는 그러한 어이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구하라는 정말 마르다 못해 뼈밖에 안남은 것처럼 보이는 부면도 있는데 말이지요.

연예인이기 때문에 조금만 살이 붙어도 심지어 그게 이상적인 몸무게라도 165 / 45 라는 정해진
틀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감행을 해야만 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다이어트를 한 후에 만족감을 느끼는 스타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으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을 해보면
참 "꼭 저렇게까지 해야 했나?" 하면서 아쉬운 생각이 앞서들더라구요.
특히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약간 타의에 의해서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 결과로 오히려 자신의 매력까지 잃어버린 케이스들을 보면 아쉬운게 사실이지요.

항상 대문짝 만하게 인터넷 메인에 떠오르는 "다이어트 성공"!
그 성공이 꼭 좋은건지만은 모르겠네요.

실제 TV나 사진보다 실물로 연예인을 보니까 (원걸 콘서트 때) 확실히 실물이
더 말랐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진이나 TV로 보는데도 마르는게 느껴질 정도면 실제로는 얼마나 말랐을까요...

본인들이 해서 만족감을 얻었다면 다행이지만 적당히 건강 유지해 가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여자 연예인들.... 너무 말랐고 많이들 "건강 적신호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믹시 메인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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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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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1 19: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은정이는 안 뺐으면 합니다. 지금 충분히 보기 좋으니요.
      소연이도 다이어트 기사가 뜨던데 솔직히 예전에도 그렇게 충분히
      보기 좋았지요.
      아무래도 여자 연예인이란게 어쩔수는 없나봅니다..

      2011.08.12 09:06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체리님이랑 잘 맞네요..저도 여 아이돌이 다이어트 하는거 별로에요..빡빡한 스케쥴에
    안무는 빡세지...다 밥먹을려고 하는 일인데 왜 그렇게 개미허리니 그런거에 집착하는지..
    밥이라도 잘 챙겨먹어야 힘들어도 버틸맛이 나지..쩝

    사회풍토가 뭐라고..삐적 마른거 보다 적당히 살 있는게 더 예뻐보이는 법인데..쩝

    2011.08.11 21: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니 냥냥님이 애독자이시지요 ㅋ
      유리 보면서 상당히 안쓰럽게 느껴지더군요.
      빡센 스케쥴을 띄려면 적당히 먹고 쉬어야 할텐데 먹는것도
      아무래도 적게 먹겠고 쉴시간에 운동해야 되겠구...
      참... 힘들게 사네요..

      2011.08.12 09:07 신고
  4. Popper_M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아이돌 스타들의 식단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날씬한거를 지나서 지나치게 마른감이 없지 않네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자신의 건강을 먼저 챙기기를 바랍니다.

    2011.08.11 21:02 신고
  5. 노펫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도 건강을 생각하면서 해야되는데
    너무 과도하게 하는 것을 아닌지 조금 우려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2011.08.11 21: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 할때는 가인은 의상때문에 한끼도 제대로 못먹었다고 하더군요...

      2011.08.12 09:08 신고
    • Spooky  수정/삭제

      예전 어느 프로에서 보니까, 가인 양은 선천적으로 비만 체질이라서 체중 관리하는것을 보니까 아주 독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2011.08.12 11:37
  6.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유리양 제발 예전모습으로 돌아와주워요!!!!!!!!!!!!!!!!!!!!!!!!!!!!!!!!!!

    2011.08.11 21:53
  7.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소녀시대 유리는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운동으로만 살을 뺐다고
    직접 밝혔으니, 다행이지만서도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랬지 뭡니까..

    2011.08.11 22:1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리는 건강미가 있어서 딱 눈에 보였는데 요즘은 윤아나
      수영이 만큼 마른 그러한 느낌이네요..

      2011.08.12 09:05 신고
  8.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말대로 연예인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본인이 날씬하고 싶어서 그런 연예인도 있겠지만,

    보여지는 직업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살을 빼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살 좀 붙었다 하면 바로 돼지니 돼지상이니 하니까요;;

    유빈이 저런 반응을 했는지는 몰랐네요.. 제가보기엔 그냥 귀여운 수준인데 결국 사과까지;;

    솔직히 많은 남자들은 저 정도로 마른 여성을 그다지 선호하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그럼 저런 심한 다이어트를 강요하는건 여자들 스스로 일지도 모르겠네요.

    2011.08.11 22: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처음에 유빈은 저것보다 더 거센 반응을 나타냈었지요.
      그리고 바로 사과를 했습니다.
      저건 두번째 반응이에요...
      지금은 또 많이 빠졌던데....
      너무 지나치게 여자 연예인에게 강요하는 느낌이랄까요..

      2011.08.12 09:09 신고
  9.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 아이돌들이 말랐다니요?

    완전 뼈만 남았던데... -_-;;;

    적당히 살집이 붙어있어야 보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포옹했을때도 좋고... 아~ 이건 아니군요... ㅋㅋㅋ

    어쨌든, 살인적인 스케쥴에 시달리는데 무슨 종합병원 장기입원 회원증이라도 끊은것인냥...

    비쩍 말라있는 모습을 요구하는 소속사들에게 묻고 싶네요...

    니들 배때지 불릴라고 어린 아들 비쩍 말려죽일 셈이냐? -_-+++

    2011.08.12 11:35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량은 연예인에게 정말 큰 독이 됩니다.
    소중한 건강을 부족한 식사량을 강제해서 잃으니까요.
    욕설, 인신공격, 그리고 사악한 성형설에 능한 안티들은 몸의 변화에 따라 중상모략합니다.
    성적 탐닉과 관련된 불쾌한 시선은 모 블로그 사진 밑의 추종글들을 생각해보세요!

    더는 안하려구요. 편하긴 한데 문맥이나 진의가 과하게 제한되네요.

    2011.08.12 12:27
  11. Gmas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여자아이돌은 이런것도 딜레마일것 같네요
    유리같은 경우는 하도 하체비만 (ㅡㅡ) 이란 소리가 줄줄이 나오고.... 유이도 좀 쪘다는 이야기가 있고요.. 이런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살 빼시는 아이돌이 있겠죠. 근데 빼도 아 매력이 없어졌다 찌면 아 살쪘다 이런 소리를 들으니 빼야할지 찌워야할지 본인들도 되게 고민할것같네요.
    저는 유리 살뺀게 더 예뻐졌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그런생각 아니신가봐요 ㅜㅜ

    2011.08.13 01:57
  12.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블로거님 체리님이세요
    제가 소시도 좋아하고 애프터스쿨도 좋아하고 하지만 너무 보기 힘들정도로 말라버리니 ㅠㅠㅠㅠ유리는 진짜 다이어트 하기 전이 더 이쁜것 같은데 ... 애가 너무 마르다보니 ㅠㅠㅠㅠㅠ
    연예인이고 걸그룹이기에 외적으로 이쁜것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하면서 너무 살 안뺐으면 좋겠어요 ㅠㅠ 진짜 연예인들 실제로 보면 놀랜다는.....

    2011.08.14 07:10
  13. 라이언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의합니다.

    유리와 유이는 건강미가 매력적이었습니다.
    그 장점을 그대로 가져가면 좋으련만, 주위의 반응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자신만의 색깔을 지켜가는 건 어떨까요?

    2011.08.21 09:14
  14.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 연예인들 전부 살찌워야 합니다!! 정상 체중권에 들도록 해야합니다!!!!!

    (정상 체중권에 있는 1女...)

    2011.08.30 04:39
  15. 하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현아는 몸이 약해서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면 자꾸 빠지는 체질이에요.
    원더걸스 탈퇴하고 다시 연습생 생활 하면서도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38키로까지
    빠졌다고 그래요. 현아 측도 알거예요. 38,39키로가 자랑이 아니라는 거.. 자랑하는거라면
    현아 데뷔하기 전에 38키로까지 빠졌다는 데 프로필을 그렇게 올렸겠지요. 이번
    버블팝 체인지가 어느정도 히트는 있었기에 부담감도 많고, 그전 포미닛이 논란만 일어났지,
    그리 히트도 못 쳐서 더 스트레스였을 거예요. 거기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새로운 장르인
    스포츠 댄스도 연습하고.. 39키로까지 빠질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쉽다 하는 데
    여기저기서 욕먹고 있으니 현아 팬으로서 너무 속상하네요.

    2011.09.06 20:14
  16. 조니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어린 아이돌 가수들이 새 앨범 들고 나올 때마다 마른을 모습 보면 예쁘기보다는 안타깝던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공감되는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1.09.19 00:23 신고

이제 <영웅호걸> 을 볼 날도 얼만 안 남았네요.
이미 사실 폐지되었다고 하니 (촬영분은) <영웅호걸> 을 볼때마다 참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쨋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한류 음식을 알려라"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술이라고 할 수 있는 "막걸리" 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드는 그러한 취지의 방송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있었던 게임을 보면서 이진의 매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조금 더 생각해서 생각해보면 이진이 현재 아이돌에게 "선배 아이돌" 로써 좋은 본을 많이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선배 아이돌"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 이진



<영웅호걸> 전체를 보면서 이진을 살펴보게 되면 참 부담이 없고 친근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명색이 데뷔 13년차고 사실 동갑내기 가희와는 11년 경력차이가 나며 가장 오래된 그 다음주자인
서인영하고도 4년차이가 나는 이진은 사실 방송을 하면서 한번도 선배의 권위 등을
내세우거나 자기 몸을 아끼는 그러한 일을 보여준적은 없습니다.


매번 꼴지를 하면서도 항상 웃고 있었고 동생들이 정말로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노력을 한 부면을 여러번 본적이 있어요.
실제 노사연 다음으로는 바로 서열 2위인 이진이 삐꺽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사실 상당히 애매해질 수 있지만 이진은 오히려 후배들과 동생들을 위한 넓은 배려로
팀에서 후배들과 동생들이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 초반에 많은 멤버들의 개그포인트중 하나는 "이진 놀리기" 였어요.
그러면서 얼마나 이진이 편하게 대해주면 저런 개그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적이 많지요.
 
실제로 <영웅호걸> 에서 처음에 이진이 분량이 없는 것을 보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자,
영웅호걸 PD는 이진과 관련해서 "후배들을 편안하게 잘 대해준다" 라고 한적이 있지요. 

이게 진정한 선배의 모습이 아닐까 하고 이진을 보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2)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는 이진

요즘들어서 TV를 보면 많은 게스트들이 나오는데 1세대 아이돌들이 자주 나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가다가 보면 몇몇 1세대 아이돌들은 자신이 조금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느끼는 아이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TV의 분량에 자기가 많이 나오기를 원하는 그러한 경우도 많지요.

물론 리얼 예능은 상황이 다르기는 합니다.
실제로 리얼 예능에서 볼 수 있는 1세대 아이돌은 사실 얼마가 되지는 않지요.
현재는 솔직히 은지원 딱 한명있네요. 
뭐... 매주마다 MC보는 토니도 있긴 하겠지만요.


어쨋든 과거에는 잘나가는 아이돌이었지만 이제는 하위권에 머무는 이진은,
무리하지 않고 캐릭터를 잘 잡아나갔습니다.
딱히 방송에 나오려고 발버둥 친면도 없었고 자기가 나와야할 부분에서는 확실히 자기 파트 소화해주고,
그러면서도 대체적으로 이진은 "보조자" 정도의 역할에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자신의 위치를 인정을 하면서도 편하게 하는 스타일이라는게 많이 나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한때는 항상 대접받던 이진이 고기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서있고,
고기한점 먹어보겠다고 불쌍한 표정을 짓고... 오죽하면 이휘재가
"왕년의 이진이 고기 받고 감사한다고 한다" 라고 할정도에요.


어쨋든 자기가 선배라고해서 자기가 한때 잘 나갔던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해서 특별대우를
바라기보다는 그냥 잘나가는 후배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소화해내면서도
자기 자신도 많이 낮출줄 아는 이진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3) 추억 팔기를 하지 않는 이진


1세대 아이돌들이 요즘 방송 출연이 잦아짐에 따라 했던 이야기들을 또하고,
과거이야기를 하는 것이 참으로 많아졌습니다.
이번에 <추억이 빛나는 밤에> god와 H.O.T가 함께 나왔었는데 그 안에서 
김태우는 H.O.T와의 에피소드를 또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희준이 이야기를 하기로는 13번째 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그 이야기는 5번은 더 들은것 같습니다.


또한 안 좋은게 나와서 "나는 누구와 사귀었다" 이런 이야기들을 계속 하는 현상이지요.
실제로 데니안 같은 경우는 하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하고 그런쪽으로 자리를 잡아서
아예 강심장에서는 "작업 안데니 선생" 으로 타이틀을 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진의 경우는 이진의 과거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영웅호걸> 회사원 에피소드에서는 엄격한 부모님때문에 연애를 많이 못해봤다고 한적은 있지만,
실제로 아예 안해보지는 않았을텐데요.
그 에피소드에서 이휘재는 실제 열애설에 대해서 조금 캐물었지만 이진은 자꾸 그 이야기를 피했습니다. 


지금 잘 나가지 않는 시절에는 아무래도 과거의 일을 많이 이야기하면서 이슈가 되지만,
이진은 굳이 추억팔기를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게 오히려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뿐인데 자꾸 끌어내서 과거를 바꿀것도 아니고,
특히 열애이야기를 해서 혹시나 네티즌들이 찾고 검색을 해서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면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어쨋든 이번주 에피소드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진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때는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었으니 지금은 "서포터" 역할을 해주면서 뒷배경에 많이 있는 이진,
그리고 후배들을 챙겨주고 후배들이 쉽게 다가오게 환경을 조성한 이진,
과거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으며 추억 팔기를 하지 않는 이진은 현재 아이돌들에게 좋은 본이 아닐까요? 

2세대 아이돌도 어느정도 많이 안정이 되고 이제는 조금 바뀌려고 하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소녀시대, 카라, 2AM, 2PM 등도 이제 한 5년만있으면 지금의 H.O.T, god처럼 어느덧
중년가수가 되어서 TV에 나올 것입니다.

1세대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이미 아이돌 문화라는게 익숙해져서 아마 그때는 방송상황이 다르고,
그리고 계속 바뀌어가는 선후배 문화덕에 아마 그때가면 선후배 문화가
지금과도 상황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아이돌이 1세대 아이돌들도 언젠간 그 위치에설때
이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후배들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후배들의 뒤에서 지원해주고, 그리고 추억팔기를 하지 않는 
그러한 아이돌들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영웅호걸> 이 끝나면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는 지연, 아이유, 가희, 나르샤 보다
오히려 자주 보기 힘든 이진, 홍수아, 정가은 등이 더 보고 싶을 것 같네요.
이진은 특히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서 시청자들에게 참 정감있고 부담없이 다가왔는데 말입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 봤으면 하지만 드라마 이외에 또 어디서 볼까 하는 궁금중도 생기네요.


어쨋든 정말 그 동안 다시 봐서 반가웠던 이진이었고 남은 에피소드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정말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현재 아이돌에게 좋은 본이 되어주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는 그러한 이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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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란약속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수아는 그래도 드라마에 출연중이잖아요 ㅎㅎ 이진은 정말보기힘들듯....

    2011.03.28 00: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홍수아의 큰 수확이지요.
      요즘 연기 안들어온다고 절박해하던 홍수아였는데..
      그토록 "연기하고 싶다" 고 한 꿈을 이루게 되었네요 ^.^a;

      2011.03.29 09:58 신고
  2.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진은 참 착해보여서 좋은데.. 이런 이미지로도 예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했었는데 많아 아쉽네요...

    2011.03.28 01: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에요.
      "지루한 이진" 이 요즘 참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수비형에 조금 수동적인 캐릭터로 요즘 예능에서 보기는 쉽지 않은데 말이지요.

      2011.03.29 09:57 신고
  3.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진... ㅠㅠ
    영웅호걸도 이제 몇 주 안남았겠죠? 아 슬프다..

    2011.03.28 02:31 신고
  4.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이진 짱 ㅎㅎ 같은 여자들에게 괜히 인기있는 게 아니에요^^

    2011.03.28 04:1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진이 여자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다는걸
      최근 몇개의 이진포스팅을 통해서 느끼게 되었어요. ㅎ

      2011.03.29 09:52 신고
  5.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진의 잔잔한 모습이 요즘 예능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인 것 같아요.

    2011.03.28 04:39 신고
  6.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가 들수록 더 호감가는 대표적인 연예인 같습니다. 이진이 동갑이라고 첫회부터 친하게 대해준 덕분에 가희도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서인영보다 더 선배인 이진이 나서지 않고 차분히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12명 고정 패널 전체가 균형 잡히고 각자 캐릭터를 표현하고, 나설 때 나서고 멈출때 멈추고 다 잘된거 같습니다. 특히 데뷔가 늦은 가희, 나르샤, 정가은은 이진이 편안하게 나이 대접해주고 중심잡아준 덕을 많이 본거 같아요.

    2011.03.28 06: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진을 꾸준히 좋아하긴 했지만 요즘들어서 더 좋아지는것 같군요.
      어떤 사람들은 가희하고 나르샤가 이진을 무시한다고 하는데,
      이진이 정말 무시 당한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가만히 있을 사람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잘 대해주고 편안하게 대해준 이진을 약한 사람으로
      보는게 더 웃긴거 같습니다.

      2011.03.29 09:51 신고
  7. 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보는 이유가 아이유 유인나도 있지만 이진 때문이기도 했는데 정말 아쉽네요
    pd가 방향만 좀 잘 잡았더라도 2년은 갈 수 있는 프로였는데..

    2011.03.28 09:32
  8. 청천지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피의 법칙한 같은 걸까요... 좋은 프로그램이다 싶어 내가 보면 꼭 폐지되는... 좋은 프로그램은 안봐야 할까요.. 정말 많이많이 아쉽네요.

    2011.03.28 15:11
  9. 으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정하게생각해서 영웅호걸 폐지는 당연할수밖에요;;시청률 5%대에서 왔다갔다하니 버텨온게 용하죠ㄷㄷ 공감하는게 1세대아이돌의 추억팔기...유독 남자아이돌이었던사람들만;;솔직히 2번째들을때부터 짜증나고 비슷한얘기를 다른 아이돌이 그건요~하는것도 짜증나고;;유독 1세대 걸그룹들은 조용한데 남자들 너무 우려먹어서 짜증납니다

    2011.03.28 15: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세대 아이돌들의 추억팔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이번 시청률의 영향은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1박 2일에 더해서
      <나는 가수다> 의 열풍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2011.03.29 09:50 신고
  10. 사근사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이진씨 때문에 보고 있었는데 벌써 끝난다니 너무 아쉬워요ㅠ영웅호걸 볼때마다 실제로도 친해지고 싶은 언니 스타일이었거든요~ㅋ귀여운 허당캐릭터지만 멤버들을 뒤에서 잘 다독여 주는거 같아서 참 보기 좋았는데... 꼭 다른 예능이나 드라마에서라도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ㅠ(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으로 영웅호걸에서 이진씨 노홍철씨 라인 참 애정합니다^^; 이생각은 저밖에 안하는 것 같지만요...ㅋ)

    2011.03.29 09:50
  1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옛날이여... ㅋㅋㅋ

    뭐, 핑클팬이었던 저로썬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실상 많이 보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하네요... -_-;;;

    근데 한참 핑클로 최전성기를 누렸던 과거의 모습이나 지금의 모습이나...

    별반 달라진건 없다고 해야겠네요...

    허당기 있는것만큼은 말이죠... ㅋㅋㅋ

    뭐, 그점이 옆집 누나같은 친근함으로 다가왔었지만...

    2011.03.30 03:44
  12. 어쩌다가봤던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에서 존재감이 떨어지다 보니깐 일부러 더 신경써서 찾게 되던데 ㅎㅎ;; 저만 그랬나요...

    2011.03.30 06:03
  13.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글을 읽으며 많은 공감과 많은 부분을 느끼게되네요 ~ 감사드립니다
    핑클때 골치아픈 팬을 혼내주었던 이진, 성격이나 고집에서도 많많지 않았던
    사단장 군인 아버지를둔 이진이었기에 더욱 많은걸 느껴봅니다
    핑클때도 반전드라마 같이했던 이휘재는 잘알고 있었겠군요

    2011.03.30 16:56
  14. 이진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에 드라마에 나오겠죠?? 그런데 오래볼수 있는 드라마에 나왔으면 하는데...

    2011.04.07 05:35
  15. 카모마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뷔때부터 이진씨를 응원하는 팬입니다. 이 글 너무 감사하고 좋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표현 못하는 부분도 잘 말씀해주신거 같아요.
    지금 KBS 영광의 재인에 출연중인 이진씨 보느라 수목은 항상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이진씨에게 힘이되는 포스팅 부탁드려요^^

    2011.11.16 11:28

갑자기 아이유가 대학을 가지 않는다는게 기사화가 되서,
예전에 한번 나온 이야기 같은데 왜 다시 한번 이슈가 되었을까...? 하고 궁금해졌습니다.
전 기자가 예전에 한 인터뷰를 재탕해 먹는 줄 알았어요....
하도 옛날 기사들을 재탕해먹는게 특징이니까요... 


그런데 사실은 아이유가 어제 "라디오스타" 에 출연을 했고
그 안에서 결국 자신의 대학진출포기에 대해서 언급을 한 것이지요.
이 발언으로 인해서 아이유는 또 한번 네티즌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개인적 사견은 나중에 적기로 하구요...

가장 먼저 아이유의 발언 자체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할까요...?




이야기는 상당히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습니다.
아이유의 나이가 소개되자마자 고 3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MC인 김희철은 아이유가 대학을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했지요.


장난하게 좋아하는 <라디오스타> MC들은 대학이 없는
고3 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했고 아이유는 그 말에 천진난만하게 웃어 댔습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그 말에 고3은 대학 포기하면 최고의 나이다 라고 했지요. 

그 후에 아이유는 대학에 가지 않는 이유를 "대학에 진학해도 잘 못나갈것같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제대로 할 수 있을때 가고 싶다" 라고 이야기를 했지요.

그러자 김구라는 농담으로 "간판이라도 걸어놔라" 라고 했고, 
나중에는 "꼭 대학에 갈 필요있나?"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유는 동의했구요



- 아이유의 대학포기가 공감이 가는 이유

아이유의 대학포기가 공감이 되는 이유는 바로 아이유가 자신의 상황을 잘 알고 있고,
그것을 인정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이유가 특례가 아닌 평범하게 대학을 들어갔다하더라도
아이유의 스케쥴을 보면 솔직히 대학 생활을 제대로 하기도 합니다.


이건 꼭 대학 생활을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예전에 원더걸스의 예은도 한국에 있을때 가능한한 대학에 나가기로 했다고 노력했다고 하고,
그리고 소녀시대의 서현도 대학에 정말 참석하려는 그러한 노력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대학에 가고 싶어하는 모든 연예인이 김구라의 말처럼 다
"간판이나 하나 걸려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 학생이 정말 대학에 가고 싶어했는지, 그리고 대학에 가고 싶어하는 동기가 무엇인지는
인터넷에 올라오는 (물로 100%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이 증명되고 있지요.
그리고 실제로 직찍이 많이 올라오기도 하구요.

하지만 현실은 "정상적인 대학" 을 원해도 실제로 할수가 없다는게 단점이에요.
예은이도 결국에는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때문에 포기를 해야했고,
소녀시대의 서현도 얼마나 귀국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대학을 정상적으로 다닌다고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요즘 아이유는 "대세" 라고 불리고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스케쥴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대학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가 고이장히 힘들수 있지요.
물론 원더걸스나 소녀시대처럼 해외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도 "행사" 도 뛰어야 하고 현재 "웰컴 투 쇼" 라는 시트콤을 출연하고 있고,
인기가요의 MC도 맡고 있습니다.
그나마 <영웅호걸> 하나가 폐지됨으로 인해서 스케쥴이 좀 더 수월해졌고 음반활동을 접었긴 했지만,
그래도 현재 추세로 보면 아이유는 앞으로 꾸준한 방송 출연을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유가 대학 스케쥴을 제대로 소화하는게 거의 힘들다고봐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아이유는 현실적으로 자기를 돌아보고
자신이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할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러한 결정을 한 것입니다.
즉 끝내지도 못할 일을 괜히 저지르지 않겠다 라고 할 수 있지요.
아이유의 건강을 위해서도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일을 하는게 더 적합할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유의 행보가 공감이 된다고 하는 것이지요



- 대학가는 연예인보다 더 아쉬운건 한국 사회의 풍조

아이유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적절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학가는 연예인들을 무조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동기까지 꼭 나쁘다고 볼 수는 없거든요.
아마 열심히 정말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저는 하지만 전체적인 풍조에 대해서 살펴본다면 대학에 가는것이 
너무나 당연한 문화가 되어있는 사회도 조금 아쉽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대학가는 연예인들이 결정을 내릴때 주변의 영향을 안받았다고도는 할수는 없겠지요.
부모님의 권유도 있었을 것이고, 주변의 눈치도 있었을 것입니다.
웬지 한국 문화는 전체적으로 "대학에 가지 못하면 하자있는" 그러한 문화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한국 가정에서 자라고 있고,
또한 저도 한국친구들이 있는 그러한 상황에서 한국인 자녀는 99%는 대학에 가는게
아예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심지어 부모님들이 일을 하고 싶다고하면 "무슨 일을 하냐, 그저 공부나 열심히 해라" 라는 말로
적성, 자식들의 관심 들과는 관련없이 반 강제적으로 몰아간다고도 할 수 있지요.

물론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가 주변과 "남들도 가는데 너도 가라"
내지 "XX도 가는데 나도 가야지..." 하는 생각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유는 이미 가수라는 직업이 있고 그것이 아이유의 적성과도 맞고 실제로 그 일로 바쁩니다.
그런데 굳이 아이유 같은 아이들에게 더 적성에 맞지도 않는 대학생활을 굳이 권할 필요는 있을까요?

김구라가 농담으로 "'간판' 이라도 걸어놔라" 라고 했지만,
본인의 의지와 관련없이 "나도 대학 다닌다" 하고 대학에 가는 것은 
정말 말 그대로 "간판" 을 위해서 대학을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일 겁니다.



-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이유

아이유가 걱정되는건 아이유가 대학진출을 포기했기 때문에 걱정되는 게 아닙니다.
또 이 말을 기억하고 뒷북을 치려는 안티들과 기자들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유는 절대 방송에서 "전 대학에 가지 않겠어요" 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가겠다고 하지 않은 것이지요.


분명 아이유는 자신이 "제대로 할 수 있을때 가고 싶다" 라고 하면서 대학 가는 것 자체를
부인하거나 안 좋게 생각한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나중에 대학을 간다고 비난하는 어처구니 없을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유가 대학을 가지 않았다고 대학을 간 연예인들을 욕하는 것이 걱정이 됩니다.
아이유가 이야기를 했을때는 대학가는 연예인들을 디스하기 위해서 말한 것이 아니고
그냥 자신의 생각을 말한 것입니다.
아이유는 자신을 위해서 자신이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고,
다른 그들의 환경과 그들의 주변환경 그리고 자신을 생각해서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아이유가 다른 아이돌을 비난하기 위한 수단 정도로 되어버리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이 점이 걱정이 됩니다. 


 
어쨋든 아이유는 자신이 생각할때 가장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결정을 내린거 같네요.
그 결정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아이유가 대학을 가지 않음으로 인해서 덜 힘들어질것 같기는 하네요.
앞으로 열심히 하는 아이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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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정말 진학하고 싶을때 가야조.
    간판을 위한 입학은 좀 아닌듯 한데
    아이유가 잘 생각한것 같네요.

    나중에 가고 싶으면 그 때 가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2011.03.23 19:06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특례로 가는 연예인들이 네티즌들에게 곱게 보이지 않는건 사실이지요..
    저야 뭐 그려러니 하지만.
    사람의 몸이 하나인 이상 두가지 이상 일을 할수도 없는거고..ㅋㅋ

    2011.03.23 19: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럼요~
      두개를 할 수야 있겠지만 연예활동과 공부는 쉽지 않죠.
      그런거 보면 승기는 대단한듯...

      2011.03.23 21:38 신고
    • ku  수정/삭제

      간판 딸려고 대학 가는 사람들 많죠.
      모 피겨선수처럼 돈만 벌고 학교는 안다녀서 학교에서 F학점 공개하고 자퇴를 바라는 꼴도 봤지 않습니까?
      돈이 뭔지, 소속사와 소송도 하고, 학교에 있는 물건도 변호사 앞세워 싹 걷어왔다고 뉴스 나던데...
      이런거 좋게 볼 사람들 없죠.
      이런거 보면 아이유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2011.03.24 00: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그렇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이유를 사용해서
      김연아를 까시네요.
      김연아는 고려대하고 이미 이야기를 해놓은상태였고,
      고려대에서 특별한 조건으로 입학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래놓고서는 김연아의 성적이 저조해지자 치사하게
      만천하에 F학점의 성적을 공개하는 파렴치한 짓을 저질렀지요.
      어떤 학교가 학생의 점수를 공개적으로 신문사에 공개합니까?
      그러고도 그 학교가 잘한걸까요?

      2011.03.24 08:25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지금 다닌다고 해도 워낙에 바빠서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똑똑하니 스스로 잘 할 꺼라고 생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2011.03.23 19:38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23 20:26
  5. 티비의 세상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아이유가 라디오스타에 나왔나보네요!!
    꼭 재방이라도 챙겨봐야겠어요 ^^;

    2011.03.23 20:27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23 22: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린데도 불구하고 생각이 깊더라구요.
      어렸을때 상처때문에 미리 성숙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2011.03.23 22:09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1.03.23 23: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내용에 관해서는 사실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원걸과 비교를 많이 했었지요.
      블로그 시작하기 전에 답변을 하는 장문의 댓글들을 뉴스 기사등에서 적었지요.

      그러나 안 들을 사람은 안듣더군요 ㅡㅡa;
      안티들과 무개념들은 그저 답이없지요...
      이제는 뭐라고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네이트쪽에 거주하고 있는 무개념 종결자들이 가장 심하지 않나요?

      2011.03.23 23:08 신고
  7. 전후동명 정수정만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전 지은양이 대학에 대한 생각은 고쳤으면 하는게..
    지금 인기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더더욱 대학에 가서 준비를 해야하지않을까요?
    세상엔 때로 꼭 뭘 배우지 않아도 그냥 경험해보는 것만으로도 가치있는게 있거든요
    (잡스선생이 맨날 하는 말 있잖아요.. IT에서의 인문학의 중요성..)
    드라마 한편, 음반 한장 준비하고 활동하면 일이년 훌쩍 가기때문에
    그 나이에 무리해서라도 공부하려고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대학가기 힘듭니다..
    하루 2-3시간 재우며 행사뛰게하는 소속사에서 배려하면 다 하는데..

    전 그래서 자기관리와 미래준비에 철저한 소녀시대 서현양이 참 대견해요~

    2011.03.23 22: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완전히 대학을 가지 않는다거나 대학갈 계획이 없다고 말한건 아니었지요.
      대학을 다닌 입장으로써 대학에서 얻는 교육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학을 다니기 전에 저는 사회 경험을 해본 후에
      정말 "대학 공부가 절실피 필요하다" 하고 느껴서 들어갔지요.
      그랬더니 공부도 더 잘되고 집중도 되더군요.

      많은 가정에서 그냥 떠밀려가서 마지못해 공부하거나,
      원치도 않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공부가 때가 있는 법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이 필요할때,
      느낄때 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아이유 같은 경우는 음악에 조예가 있으니 나중에
      음악학과 같은걸 갈지도 모르겠지요 ㅎ

      서현이는 참...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너무 무리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녀시대 스케쥴이 워낙 장난이 아니라...

      2011.03.23 22:15 신고
  8. 와플과이녹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유 아이유는 언제봐도 참 의젓하네요^^

    2011.03.23 22:29 신고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23 23:05
  10. Yukineko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가수랑 대학은 영역이 다르죠..
    가수를 한다는 걸로 대학 간판 거는거는
    노래라는 영역에서 뛰는 사람이, 정말로 어떤 방면에서 공부하려는 건
    좀..이 아니라 많이 뻔뻔하죠
    가수를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자기가 원해서 하는건데
    굳이 다른 사람들이 힘들게 노력하는 길을
    웃기지도 않는 가수 명찰로 쉽게쉽게 들어가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2011.03.24 00: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취지 정확히 동의합니다.
      뭐 사정들이 다 있겠지만 그냥 간판만 걸기 위해서
      가는건 아니라고 봐요.
      뭐 연예인이 되려고 연극영화과나 음악인이 되려고 포스트모던음악학과같은건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열심히 할 수 있을때 가는게 좋긴하지요.

      2011.03.24 08:26 신고
  11.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한국의 대학들이 본분을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잘못된 술문화라던가 MT 때 출첵을 하지를 않나...

    개인적으로는 굳이 아이유는 대학을 안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이란 곳에 안가도 원하는 음악은 잘할 거 같으니까요...ㅋ

    2011.03.24 03: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학문화가 그냥 타이틀만 거는 문화가 되는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모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 아이유가 음악활동을 하면서 더 음악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음대나 음악전공은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해봤어요.
      아니면 배우로 도전하고 싶어서 연극영과화도 괜찮을것같구요 ㅎ

      2011.03.24 08:27 신고
    • 턱돌이  수정/삭제

      저도 말 같지도 않은 문화만 배제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가도 잘 될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2011.03.24 13:20
  12. 포타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을 가야만 한다는 풍조, 80퍼가 넘는 진학률부터가 문제라고생각합니다..
    고등학교 과정만 마쳐도 사회생활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왜 일부 학업을 더 심화있게 탐구하고싶은 사람들만 가는 대학을 반드시 가야만하는걸까요?

    2011.05.08 08: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대학은 "가야할 사람만" 가야 한다고 봅니다.
      즉 공부를 할 마음이 있고 무엇을 해야할지 아는 사람들이요

      2011.05.10 08:32 신고

여러모로 아쉬운 은정의 <드림하이>

가수 이야기/T-ara 2011. 3. 1. 17:11 Posted by 체리블로거

<드림하이> 가 끝나고 여러분들의 의견들이 많군요.
"너무 싱겁게 끝났다" 라는 분들도 많고, "JYP띄우기 드라마였다" 라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수지는 연기력 논란때문에 질타도 많이 받아서 그것을 회상하면서 울었다는 기사도 있었고요,
드라마 안에서 요요현상을 극복한 "김필숙" 역할의 아이유가 다시 유치원으로 돌아갔다는데도
말이 많습니다.


허나 이번 <드림하이> 라는 드라마에서 가장 심한 억울했던 사람은
또 다른 악역의 여주인공 "윤백희" 를 맡았던 은정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떤 면들이 그리 아쉬웠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기는 잘해놓고 분량 / 캐릭터는 다 뺐겼다


뭐 이런말하면 "은정도 연기는 그닥 잘한게 아니었다" 라고 할지 모릅니다.
물론 연기를 엄청 잘하는 여배우들이랑 비교하면 잘했다고 할수는 없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솔직히 여주인공인 수지, 아이유, 은정... 이 셋중에서 누가 연기를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세요?
캐릭터도 이상하게 변해가는 마당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연기력을 보여준게 은정입니다.


은정이 캐스팅되었을때 윤백희의 캐릭터는 이렇게까지 애매모호하고 치사하고
결국에는 뭣도 아닌 그러한 캐릭터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혼자 못된짓은 다 일삼으면서 결국에는 사랑도 인기도 얻지 못하는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버리는 은정의 윤백희는 정말 처참한 캐릭터였어요.
한 블로거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온갖 아이돌의 어두운 면을 다 보여주면서" 도 결국에는
애초에 예상했던데로 주인공도 아니고 조연으로 밀려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다 이 드라마가 JYP드라마인 탓이며, 대세가 아닌 탓이라고도 할까요?
은정이 인기가 없다거나 인지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JYP가 제작한 드라마에서 애초부터 수지가 속히 말해 "발연기" 를 해도 분량이 밀려날리가 없었으며,
게다가 시청률을 위해서 요즘 뭐를 해도 사랑받는 대세 "아이유" 의 분량을 드러낼수도 없는 일이었지요.


결국에는 분량을 다 빼앗기고 캐릭터도 이상해진 그러한 상황을 겪은게 은정이라는 겁니다.
수지가 연기력 논란때문에 울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수지는 그러한 욕을 받으면서도 분량을 다 받았어요.
그닥 연기력 논란도 없는데도 분량을 빼앗긴 은정에 비하면 수지는 나은처지라고 볼 수 있지요.
수지가 받은질타가 잘되었다는게 아니라.. 질타 받았음에도 분량을 줄어들지 않은것에 비해,
은정은 별다른 이유가 없음에도 모든걸 다 빼앗겼다는게 아픈겁니다.

솔직히 은정으로써는 이번 드림하이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던게 나름 아이돌 출신으로는
그닥 연기력 논란없이 (아역이기는 했지만) <커피 하우스> 로 의 후속작으로 야심차게 준비했을
<드림하이> 였기에 은정으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수지, 아이유보다 연기자로 걸어갈 확률이 더 많기도하고 사실 더 앞서있기도 하구요.
이런 입장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주연이 분량빼앗기고 캐릭터도 애매해졌다는건
연기자로서의 은정에게도 그닥 도움이 안되는 그러한 일이었어요


- 티아라의 에이스이자 티아라에 더 많이 도움이 되지 못한게 아쉽다

현재 티아라는 딱히 에이스가 없는 상태라고도 해도 틀린바는 아닙니다.
에이스였던 지연이가 작년에 논란으로 가라앉으면서 티아라도 자연스레 많이 가라앉았지요.
어느 팀이건 에이스가 타격을 입으면 팀은 위험하게 되어있습니다.

참고러 어떤 분들은 이번에 나나 논란이 나왔을대 지연과 나나를 비교하셨는데....
상대적으로 나나는 애프터스쿨의 에이스가 아니고 인지도 면에서도 유이, 가희, 리지, 심지어
어쩌면 주연에게도 밀리기 때문에 타격을 입었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팀에게 끼치는 영향은
지연이 보다 덜하다고 볼 수 있어요.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  지금 티아라는 마땅히 다른 멤버의 활약이 없는 그러한 상황이고
정체된 상황입니다. 에이스 교체까지도 이미 고려했을 뻔한 그런 입장일지도 몰라요.

소연이 <백점만점> 에서 나름 괜찮은 입담을 보여주긴 하지만,
<백점만점> 이 그닥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할수는 없기에 아직까지 에이스로 부각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고정도 아니고 자주 나오는 게스트인 입장이기에 더욱 그렇지요.
효민이 마저도 설날에 가장 바쁜 연예인이었지만 설날 특집들은 정말 1회성이기에
그냥 묻혀간 면도 있어요.


이런면에서 그래도 청소년 드라마로써 18% 정도의 시청률을 낸 드림하이에서
나름 주연급으로 활약을 했다면 확실히 은정도 은정이지만 팀적인 면으로도 많이 도움이 될 것이에요.
중장년 층의 팬층을 늘릴수도 있고 초등학생 팬들도 늘릴 수도 있지요.
소녀시대의 윤아가 <너는 내 운명> 으로 인지도를 넓힌것이나 사실 같은 팀의 지연이가
<공부의 신> 으로 인지도를 넓혔던것이나 같은 원리지요.

하지만 위의 내용의 이유때문에 은정은 인지도도 얼마얻지 못하고,
게다가 캐릭터까지 완전 이상하게 변해서 자칫하면 미움까지 살수 있는 이상한 위치에 서게되었어요.
만약 은정이 아이유만큼만 이슈가 되었다면 흔들린 티아라의 에이스로 우뚝서면서
티아라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었을텐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 그게 아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위안점을 차아본다면 상대적으로 수지가 연기력이 상당히 부족했기에
은정이 더 잘하는 것처럼 보였을수도 있다는 점이지요.
물론 은정 vs. 수지의 연기를 놓고보면 당연히 은정의 연기가 더 나을 수 밖에 상황이긴 하지만,
주연을 맡으면서 잘하는 배우랑 붙었을때보다는 연기력 논란이 더한것도 있을 것입니다.
두번재 주연을 맡으면서 연기력 논란을 피해간게 유일한 좋은 점(?) 이었다고 할까요?

또한 이러한 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해봐요.
비록 이상한 캐릭터였지만 악역 경험도 한번 해본 셈이 되지요.
아직 어린나이에 청소년 드라마를 한번 찍었다는 재미도 있었을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얻은것보다는 잃은게 더 많은것 같아서 아쉽네요.



어쨋든 더 많은 <드림하이> 출연이겠지만 이런 점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다음 좋은작품을 찾아보는게 은정이에게는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물론 은정 본인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은정의 가치와 미래를 생각해본다면
이래저래 아쉬운 <드림하이> 출연이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차라리 욕을 먹더라도 정말 뛰어난 연기자들이랑 연기하는게 연기를 배우는데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김수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연기 경력이 많지를 않아서
은정이 오히려 그 안에서 "예" 가 되어야 그러한 입장에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이번의 부진은 털어버리고 다음에 좋은 작품을 만나서 더 훌륭한 연기자이자,
티아라의 멤버로써 은정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이번 <드림하이> 의 최대 피해자... 그게 은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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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 소속이 아닌 이유로 많은 피해를 본 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03.01 17:22 신고
  2.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밸런스가 맞기 힘들조. 사실상 박진영 영향력이 가장 크니...

    2011.03.01 17:2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콘서트에서도 JYP 소속가수들은 신났더군요.
      수지는 힘든것까지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힘든것으로 이야기 하면 은정이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말이지요.

      2011.03.02 09:58 신고
  3. 와플과이녹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게 그나마 연기자 같은 사람이 티아라의 은정이라는 거였어요. 그런데 역할 자체가 정말 괴상하더군요. 보통 은정과 같은 캐릭터는 제대로 성장해서 수지를 짓밟아주는 뭐 그런 쾌감이 있는 캐릭터가 되기 마련인데 오히려 치졸한 악역으로..ㅠㅠ 연기는 제일 잘했는데 분량이며 캐릭터며 참..안타깝네요.잘 짚어주셨습니다.

    2011.03.01 17:2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수지를 크게 만들고 아이유까지 부각시키려다보니
      당연히 일어난 현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011.03.02 09:58 신고
  4.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멋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1.03.01 17:39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평이 그렇게 좋았던 드라마도 아닌데요..웃는자가 있으면 우는자도 있는 법이지요..
    뭐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개인적으로 안본게 다행이네요..

    2011.03.01 18: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문제는 그 우는자가 가장 실력이 뛰어난 자였다는 것이지요.
      평이 안 좋았어도 일단 화제성은 있었으니 은정은 아쉬웠다고 볼 수 있겠지요.
      윤아의 <너는 내 운명> 도 막장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충분히 윤아의 인지도에는 도움이 되었던 것처럼요

      2011.03.02 10:00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운이 좋았다라고 해야될지..아이유가 포텐이 터진
      시점이었고 경쟁작들도 하나같이 맥을 못추니..
      아이돌들이 연기하는 드라마는 하나같이 자의든
      타의든 본적이 거의 없군요..흠..

      ..개인적으로 수지 호불호 떠나 연기관련 발언을
      했을때는 그냥 한숨이 나오더군요..아무리 그래도
      주인공 역활을 맡았는데...참..

      2011.03.02 12: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호불호하고는 그닥 상관이 없지요.
      저도 윤아는 좋아하지만 윤아의 연기에 관해서는 여러번 지적했거든요.
      물론 그래서 윤아갤에서는 저를 무지하게 싫어하긴 합니다만...

      2011.03.02 12:52 신고
    • 냥냥  수정/삭제

      그런일이 있었군요..하지만 애정이 있기에
      지적도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정말 싫고
      관심 없으면 지적질도 안하거든요..다 잘되라는
      애정에서 나오는건데 ㅋㅋ

      2011.03.04 01:24
  6. 예찬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정말 잘 읽고 갑니다..ㅎㅎ

    2011.03.01 20:45
  7. 파란약속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은정은 최후가지 피를 본 케이스죠 ㅜ.ㅜ

    2011.03.01 21:02
  8.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콘서트 때도 그랬죠 완전 JYP빼고는 전부 말도 못하고 박진영은 아무리 자기가 제작 했다고 해도 주연들보다 말이 더 많았습니다. 드림하이에 양진만 캐릭터하고 똑같습니다. 어쩔 때 보면 자기가 더 튀고 싶어 난리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1.03.01 21:43 신고
  9. 후후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말도....아이유는 유치원선생,은정은 고등선생,JYP와 배용준소속인 사람들만 꿈을이룬ㄷㄷ택연-월드스타,수현-비슷,수지-100회째콘서트를하는 가수ㄷㄷ

    2011.03.01 21:53
  10. 영원한 혜미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콘서트마저 원맨쇼로 만들며 철저하게 박진영 자신과 제왑아이돌만 띄우긴 했지만
    드라마 내내 미친 존재감을 뽐낸 아이유의 존재로 볼때
    은정이도 자신의 연기와 노래에 관해 심사숙고해봐야할듯 싶네요..

    처음엔 가수이면서 연기 모두 잘하는 만능아이돌이였지만
    언제부터인가 가수라고 하기도 연기자라고 하기도 좀 애매해진 느낌이거든요..
    이젠 리더도 아닌데도 음반활동도 자꾸 빠지면서 팀내 위치도 애매해져서
    이대로는 은정이가 잘되도 불화설말고는 티아라에 득될 게 별로 없어요..

    2011.03.01 22: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혜미빠라고 하시는 것보니 수지를 좋아시나봐요.
      아이유가 과연 "드라마 안에서" 미친 존재감을 나타냈을까요?
      김필숙이 "아이유" 였기 때문에 그나마 빛을 봤던 것이지,
      김필숙 자체가 그닥 매력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아이유가 존재감을 뽐낼 수 있었던 한가지 이유는 바로 그녀가
      최고의 대세인 아이유이기 때문이지 아이유가 딱히
      은정을 넘어서는 연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어요
      (아이유를 은정이보다 더 좋아하지만 아닌건 아닙니다)

      캐릭터를 애매하게 잡아주면 웬만한 연기자가 아니면
      소화해내기 힘듭니다.
      은정도 어찌보면 정극연기는 두번째라고 볼 수 있는데,
      캐릭터를 저렇게 만들어놨으니 그녀가 뭘 어떻게 더할 수 있을런지...

      잘 되도 불화설...? 이건 무슨 말인가요....
      윤아가 <너는 내 운명> 촬영으로 소시 활동을 지연시켰던때도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소시 인지도에 도움이 되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은정이가 제대로 캐릭터만 잡았으면
      충분히 도움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2011.03.02 10:05 신고
  11.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드라마 속이 아닌 드라마에서
    은정의 위치는 애매할 수 밖에 없지요 ..

    2011.03.02 09:56
  12. 기타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뚱맞지만 마지막 콘서트할때 라이브로 노래하는거 보고 넘 실망했습니다 ㅡㅡ;
    음정 불안 호흡 불안.. 아이돌가수를 가수로 인정 안하는 제 편견이 이러다 굳어지겠네요
    티아라도 다들 연기자니 다른쪽으로 진출하는걸로 봐서 얼마 못가겠네요 다른 아이돌들도
    거의 비슷할듯.. 모든맴버가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어도 오래가기 힘든데 다들 다른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오래못가는건 당연할듯...

    2011.03.02 10: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래 공연들 보면 그렇게 못하는 아이는 아니던데...
      어제는 뭔가 조금 이상했던가 보네요.
      뭐 그렇다고 은정이 아이유급은 아니지만,
      나름 티아라 안에서는 라이브 잘한다고 알려졌던데..
      무대가 JYP 콘서트 분위기라서 그랬나...?

      2011.03.02 10:28 신고
    • Phonogenic  수정/삭제

      아이돌가수라도 가창력있는 몇몇 정도는 있다고 생각해요
      브아걸 2AM이야 잘 알려져 있고,
      태연도 노래를 잘 부른다고생각하는데....
      굳이 아이돌가수를 가수로 인정을 안하실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편견이 굳어지겠다고 말하시니까, 아직 굳어지지는 않은것 같은데...
      브라운아이드걸스나 2AM분들 노래하시는거 들어보시고 생각해보시면 어떨지...^^;;

      (주제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2011.03.09 11:32
  13. 기타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지는 더 못하던데요 ㅡㅡ;; 꼭 한번 챙겨 보시길~~ ^^

    2011.03.02 10: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애초에 수지는 기대를 안했어요...
      팀에서도 맡은게 비쥬얼이니....
      은정은 소연이와 효민이와 함께 메인을 맡고 있어서
      실망한게 이해가 가는데, 수지는 그냥 그려려니...

      2011.03.02 10:49 신고
  1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의 기본 방침이랄까요...

    한쪽을 띄우려면 반대로 다른 한쪽은 가라앉혀야한다는... ㅋㅋㅋ

    근데 가라앉힐려면,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 배우를 가라앉혀야 그 타격이 심하지 않을텐데...

    그거까지 생각하면서 드라마를 만들지는 않았겠죠... ㅋㅋㅋ

    2011.03.03 18:44
  15.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바빠서.. 그나마 챙겨본게 드림하이였는데 은정이가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그다지 받지못한것같네요 아쉬워요.. 사실 연기력이야 수현같은 기성배우들을 빼면 다들 조금씩 모자란 점들이 많지요.. 좀 밝은 캐릭터로 설정되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구요.. ^^ 작중에서는 좀 우울하고 부정적인 느낌때문에 다소 살리기가 어려웠던것 같기도해요 그래도 저는 또 한걸음 나아갔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

    2011.03.04 12:04
  16. Phonogen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이 특이체질로... '백희'라는 인물에 빠져서 '은정'이라는 사람을 다시보게 된 경우도 있으니까 그렇게 나쁜 캐릭터였다고 만도 볼수 없는게 아닐까요?

    (저같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가 되려나요...^^;;)

    2011.03.09 11:35
  17. 불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게 댓글달아봅니다.그래도 은정의 드림하이 출연은 티아라라는 그룹이름도 생소했던 혹은 전혀 아이돌에겐 관심 없었언 상당한 다수가 그녀로 인해 인지도를 넓혔다는 사실 또한 맞다고 봅니다.광수사자이나 티아라소속사측에서 제왑이랑 배용준이리 리드해서 만든 드라마에 참여해 얼만큼의 분량과 제대로된 캐릭터를 기대했을진 모르지만 아마도 지금 나온 결과 이상을 크게 바란것도 아니었을겁니다.막장캐릭터였음에도 제 기억에 남는건 청순한 미모와 알듯모를듯 보이는 섹시한 이미지의 백희로 제 머리속에 박혀있고,이미 그녀의 인지도나 인기순위는 아마 티아라중에 단연 탑으로 올라섰을겁니다.사실 찾아볼려면 찾아볼수 있지만 대중적 인지도라는건 자연스레 언론노출 빈도가 올라가 그녀의 이름석자를 그냥 외우게 되는 수준은 되야 대중적 인지도란게 있다고 볼수 있는바..그정도로 이름이 노출되어 티아라에 누구하면 몰라도 은정하면 얼굴이 누구인 여자 '탤런트'란건 쉽게 알수 있죠..이정도로 이름값 올리는것도 절대 쉬운거 아니죠.은정은 아마도 연기자 커리어에서 일생일대의 중요한 전환점을 얻은 것일겁니다.저녁 10시 시간대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르고 18프로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라는것은 적어도 대한민국연예계에선 1급연예인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의 마켓이라 볼수 있는거 아닐까요.

    2011.03.21 00:55

승리가 컴백한 이후로부터 사건을 빵방 터뜨리기 시작을 합니다.
물론 승리가 터뜨린 건 아닙니다.
그를 숭배하는 일부 팬들이 지나칠 정도로 한마디로 "나대는 현상" 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이지요.
평소에 이런 거친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조금 한마디 하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아이돌의 제왕 이후로 벌써 승리는 한번 거센 후폭풍을 가져왔습니다.
승리와 한 팀이었던 효민은 승리에게 "예 이상해요" 라고 한 마디 했따고 미니홈피를 털리고,
트위터에서도 욕을 먹어서 결국 아무 잘못도 없는 효민이는 공개사과까지 하는 입장에 이르렀습니다.


그 상황이 얼마나 갔다고 이제는 또 애프터스쿨 유이의 미니홈피에게 가서
온갖 쌍욕을 지르고 오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 "안 되는 그룹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유이의 미니홈피에 가면 욕이 남아있습니다)

유이는 왜 욕을 먹어야 했는지 그 상황부터 살펴볼까요....?



"잘난팀" 에 속한 유이가 "못난팀" 에 속한 승리에게 도전을 제시했고 
결국 승리와 유이가 1 : 1 도전을 하는 일이 있게됩니다.
승리는 여태껏 보여줬던 그러한 컨셉으로 쭈욱 자신의 캐릭터를 유지했고,
결국에는 유이가 승리를 가볍게 이겨버림으로 인해서 승리가 망신을 당하는 그런 일이 있었지요.


정말 승리가 제대로 망가져주었기 때문데 더욱더 재미있었던 이 고싸움이 아무래도 
소위 말해 팬들에게는 정말로 못마땅했나봅니다.
그들이 그렇게 존경하는 "승리" 가 굴욕을 당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유이는 맨 마지막에 승리가 대시를 했을때 선택하지 않은 점까지 미움을 샀습니다.
결국 유이가 한 이런 행동들은 유이가 승리를 "거절해서 모욕을 줬고" , 승리를 "놀림감" 으로 
삼았다고 그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승리는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느꼈을까요....?
일단 승리 자신이 끝까지 기분 나쁘지 않은 태도로 상황을 진행시켰고 무시 당하는 컨셉을
끝까지 소화해냈습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마저도 승리에게는 너무나 즐거운 상황이었습니다.
방송을 본 승리 팬분들은 승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한 말을 주목하지 못했습니까...? 



팀의 성향상 다른 아이돌들과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다른 아이돌들이 받아주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아이돌들이 받아줘서 감동을 받아서 끝나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말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승리를 어려워하고 승리에게 너무 잘대해주고 했으면 깨지지 못했을 벽이
한참 선배인 승리에게 (슈주를 제외하곤 승리가 가장 선배) 부담없이 잘 대해줬다는 것 만으로도
승리는 기뻐하고 즐거워 했습니다.

이런 승리의 즐거움을 소위 말해 팬들이라는 사람은 그냥 "승리를 모욕했다" 라고 보는 현실이 참...
이러면서도 승리를 위한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승리 뿐만 아니라 사실 빅뱅의 다른 멤버인 GD와 TOP도 자신들을 다른 아이돌들이 굉장히
어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많이 다가와 줄 것을 권했고 동료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승리와 빅뱅이 원하는 건 "선배대접" 과 "잘만 대해주는 것" 이 아니라 친근감있고 
부담감없이 다가와 주는 것입니다. 

승리에겐 아마 효민이와 유이가 자신에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장난을 치고 재미있게 함께
즐겼다는 사실이 자신을 "무시했다" 는 사실보다 더 중요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돌과 친해진 것을 고마워하는 승리에게 팬들이라는 사람들이 찬물을 휙 끼얹네요.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이제 승리는 "기피대상" 까지 될 수도 있습니다.
"얘 이상해요" 한마디 했다고 효민이는 미니홈피가 털렸고, 유이도 장난좀 치고 거절했다는 이유로
"나댔다" "건방지다" "어떻게 우리 승리한테 그러냐?" 하면서 욕을 있는대로 먹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된다면 한마디 밖에 없습니다.
모든 여자 연예인들은 승리를 극 존칭쓰면서 제대로 선배대접하고 어렵게 대해야 하고,
아니 장난기 많은 승리가 장난을 칠 가능성이 있기에 승리라면 아예 마주치지도 말아야 할 것입니다.

승리에게 조금이라도 자신들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느낌이 든다면
서슴없이 미니홈피를 털으러 출동할 테니까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들이 자랑스러운 승리팬이고 우리 "승리 오빠" 를 위해서 한다고 하는 것이겠지요.
제발좀 머리좀 쓰세요. 머리는 치장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행동들이 승리를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는 "기피대상" 으로 만들 것이고,
인터넷에서 승리를 더 욕먹게 하는 사람이 될 것이며 댓글다는 자신들의 얼굴에도
먹칠을 하고 있는 가장 바보같은 짓이라는 걸요.

승리가 아마 이런 팬들을 보면 참 뿌듯하하겠습니다.
"역시 내 팬들이라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멋있구나" 하고요.

어쨋든 어떤 여자 연에인이던지 당분간 승리는 피하면 좋겠네요.
일단 승리와 잘못 연결되면 미니홈피 다시 한번 폭파될테니까요.
이번 인터뷰에서 소녀시대 언급이 되었다고 난리던데... 소녀시대는 다행히 미니홈피는 안하네요.


어쨋든 지난번 글에서도 적은바가 있지만 승리만 안됐습니다.
2년만에 컴백이고 예능활동도 활발하게 해야하고 여자 아이돌들도 자주 만나야 할텐데,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하다보면 다시 "접근하기 어려운 승리"
바로 <아이돌의 제왕> 에서 그를 슬프게했떤 그러한 상태로 돌아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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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2.08 03: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빅뱅이 문제라기 보다는 일부 무개념 빅뱅 팬들이 문제라고 봐야지요...
      무개념팬들때문에 빅뱅까지 빛을 못보는 일이 있으니... 에효~

      2011.02.09 07:56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08 04:25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문학계에서 빅뱅은 태초에 우주가 탄생하게된 원인으로 꼽히는 대폭발현상인데...

    한국 가요계에서의 빅뱅도 폭발하긴 하지만, 엉뚱한데에서 폭발하는군요... ㅋㅋㅋ

    그리고 뭐, 체리님이 나름 정리해서 '나댄다'고 표현하셨지만...

    저라면 '나댄다'는 표현보다는 '깝친다'라고 표현하겠네요... ㅋㅋㅋ

    10대들의 생각없이 '깝치는 짓거리들'에 같은 10대 연예인들이 상처 받는걸 생각하면...

    10대 연예인들은 차라리 인터넷을 줄이고,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로 회귀하는게 좋을것 같고...

    그게 가능하진 않겠지만... ㅋㅋㅋ

    그리고 20대들의 습관적인 쓸데없는 '열폭'에 상처받는 같은 20대 연예인들을 생각하면...

    20대 연예인들은 인터넷을 멈출순 없으니, 팬카페에서 위로받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상처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나이와는 상관없다는 것이니까요...

    좌우지간 인터넷으로 인해 상처 받은 모든 연예인 분들...

    그 상처들 빨리 회복하길...

    그나저나 승리 입장에선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팬이라고 정말 '깝치는 녀석'들만 있어서... ㅋㅋㅋ

    2011.02.08 06:25
  5.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심을 먹고 산다는 연예인들인데
    팬들땜에 힘들어 지는 경우가 많네요 빅뱅은 유난히....

    2011.02.08 09:45
  6. Sudal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일들이 겹겹히 터지는군요...
    이번 효민의 일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선후배 관계를 떠나서 효민이 승리보다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며, 무엇보다 짜고 치는 예능에서 한 말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고 미니홈피를 테러하는 행위를 정당화하는 팬들을 보면서 기가 찼습니다. 자신들의 몰상식한 행동이 그 가수에게도 피해가 간다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요? 솔직히, 이번 일은 오히려 팬이 아닌 대중에게 빅뱅 팬들은 참 극성맞다라는 인상만 심어준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승리가 인터뷰에서 '소녀시대와 친했는데 다퉈서 이젠 좀 그렇다'라는 식의 인터뷰 내용은 정말 어리석었습니다. '소녀시대와 다퉜다'라는 사실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엄연히 소녀시대의 사생활임에도 승리가 매우 무책임하게 인터뷰에서 말한 것은 매우 몰상식한 행동이었죠. 전혀 프로답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일로 좀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02.08 10:16
    • 냥냥  수정/삭제

      네이트에 서식하는 VIP 분들도 그렇죠
      효민언니 일이 쌍방과실이라고..
      그거 보고 얼마나 기가 찬지...꼴이 지들 팬 무리라고
      정당화 시켜줄려고 하는 꼬락서니 같은데 그래봤자
      비호감만 늘어가는걸 그들이 알랑가 모르겠네요 ㅋㅋ

      2011.02.08 07:01
  7. 9900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은 좋아하고, 친구사귀는거 좋아하는 아이로 보이는데... 문제는 본인이 대한민국 최고 남자그룹의 맴버라는 사실을 잊고 행동하는것 같아요.

    2011.02.08 11:09
  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리 자신도 자신을 뽑아 격려해준 동료들에게 감사 감동의 눈물을 보였기에
    많히 달라지며 성숙으로의 승리를 기대해봅니다

    그러나 밤이면 밤마다에서의 승리에 대한 탑 지드레곤 (리더) 대성의 이야기는 ~
    탑의 전화 이야기 나
    나이로 선배인 대성과 장현승 (지금은 비스트) 에게 자신만의 입장고수 행동하려던
    승리에게는 조금 더 사회의 연륜 사회의 고마움이 안타까웠음은 사실이었읍니다
    1990 년 12 월 12 일 生 ~ 진정 이제부터가 시작인것을 ~*
    한없이 달리고 싶은 설익은 중증 컴프렉스나 강박관념이 느껴졌었는데요,
    주위를 너무의식, 튀려하지말고
    운동선수도 매스컴이나 관중을 너무 의식하다보면 무리수실수나 부상당할수박에없읍니다

    인정도 받으려고 사랑도 받으려고 하지말고
    꾸준히 자신의 노력에 정진함이 소중함을 알아야하겠지요

    2011.02.08 11:29
  9. 와플과이녹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리군 귀여워서 좋아하는데 가끔 너무 과해진 의욕으로 오해를 살만한 발언을 종종 하더라구요. 천성이 나쁘거나 가벼운 친구는 아닌거 같고 너무 열심히하려고해서 저런 오해를 낳는 친구들이 종종 있어요. 그래서인지 마냥 나쁘게 보이지는 않네요.

    2011.02.08 17:45 신고
  10. 휘리릭~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피대상? 좀 말이 심했네~

    2011.02.08 21:26
    • 개념붕괴  수정/삭제

      전혀 심하지 않지요.

      뷥순이들의 행패를 보고 하는 말이기는 하죠?

      2011.02.09 11:45
  11.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건 무서운데요~ 세월이 흘러 나이먹으면 암것도 아닌 연예인인데 왜일케 목을 맬까요~ 연예인 좋아하는 마음 이해가 가긴합니다만. 이번일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2011.02.08 23:35 신고
  1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제 승리씨가 소녀시대와 싸워서 사이가 안좋다고 인터뷰한것을 보고,
    아.... 그가수에 그팬이구나 했어요^^;
    팬분들도 어린나이이시고, 가수도 나름 어린거 같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2011.02.09 01: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승리가 이번에는 확실히 개념이 없이 말했지요.
      자신의 무개념 팬들 (일부겠지만) 때문에 벌써 효민이와,
      유이가 연속으로 미니홈피가 털린것을 생각을 안하고
      저런 발언을 했다는 것은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군요.

      그나마 소녀시대는 미니홈피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2011.02.09 07:40 신고
    • 아우토반  수정/삭제

      개념없이 말한거 보다는 경솔했다고 봐야죠

      상황이 어쩔수없이 꼬인상태입니다

      유이랑 효민이 털린건데 왜 소녀시대 예기를 꺼내냐라는 예기가 조금 거슬리네여
      지금 아이돌들 힘든거 아시나요
      무개념 뷔앞 놈들 때문에 못마땅해 하는데
      결론은 무개념뷔앞놈들이 잘못

      2011.02.09 23:55
    • 냥냥  수정/삭제

      힘드면 그런말 해도 되는건가요?
      승리가 그것 말고도 시아준수 모차르트 발언때문에
      개념없다는 소리 듣는거죠
      도대체 왜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대타로
      시아준수가 얻었다는 발언을 하는겁니까?
      누구 대역이라든지 대타라는건 암묵적으로 언급하지
      않는게 룰이고 예의라는데 멋지게 깨주셨군요 참..

      그리고 예기가 아니라 얘기입니다.

      2011.02.10 06:36
  1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뷥순이(이하 브이아이피 빅뱅팬들)들은 소녀시대는 건드리지 않는 이중성을 띄고 있어요.

    왜냐?

    소녀시대의 팬덤규모가 무시못할 만큼의 크기인데다가 소시를 건드리면 더욱 크게 이슈화가 될수도 있기에 소시를 건드리는건 엄청난 대전쟁을 각오해야 하기떄문이죠.

    상대적으로 규모가 약한 다른 그룹들만 신나게 까대고 하는거죠.

    뷥순이들은 답이 없습니당.

    2011.02.09 11:45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VIP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돌의 제왕을 정말 예능답게 재밌게 봤습니다. 효민씨나 유이씨에 대한 거부감도 들지 않았구요. 승리군이 참 예능 열심히 하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망가진다는 느낌이 있기는 했으나 그게 예능에서의 컨셉이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즐겁게 보았습니다. 또한 효민 양이 "얘 이상해요"했을때도 굉장히 웃었습니다. 그 상황은 되게 재밌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다음날 빅뱅 사랑이 조금 지나친 팬분들이 일을 저지르셨더라구요. 일명 '무개념팬'이라고 하죠. 이것은 분명 무개념 팬분들의 잘못입니다. 하지만 여러 댓글들을 보면 뷔아피는 원래 그렇다는 말이 많더군요. 네티즌이라면 아실겁니다. 가수의 팬덤에는 항상 무개념이 존재한다는 것을요. 무개념이 존재한다면 개념팬들도 존재합니다. 개념팬분들이 많은 곳에 죄송하다는 사과글을 남겼지만 '뷥순이들은 답이 없다'는 식의 말을 보게되면 한숨만 나옵니다. 가수를 제대로 사랑하는 팬이라면 그런 행동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충분히 압니다. 효민양이나 유이양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기신 분들은 차마 팬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분들이지요. 제대로 된 VIP들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승리군이 인터뷰에서 시아준수씨나 소녀시대의 이야기를 한 것은 분명 승리군이 잘못한 것입니다. vip도 그것을 인정합니다. 이번 인터뷰는 분명 가수로써, 공인으로써 할 말들은 아니었으니까요. 마음 상하셨을 소녀시대 분들과 시아준수씨, 그리고 그 팬분들께 사과를 해야하는 거겠지요.

    2011.02.10 06:28
    • 흠....  수정/삭제

      아이돌 제왕 후 인터넷을 하긴 하셨는지요?? 꽤 오랜 시간동안 승리가 검색어에 올랐는데 그 이유가 팬들이 승리 모욕줬다고 기분 나쁘다는 글이 99프로였습니다. 정말 답답하더군요....저도 그 프로 정말 재밌게 봤고..역시 승리 예능감 뛰어나구나..하고 잘 보았는데...팬들의 글을 보니 참..답도 없더이다...물론 개념팬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아이돌 제왕건은 너무 심했습니다.

      2011.02.13 06:13
  15. 팬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이지만 승리의 인터뷰를 보고 그건 정말 승리가 경솔했다고 생각했구요. 일부팬이 효민과 유이의 홈피와트위터를 털었다는 말을 듣고 철렁했습니다. 제발 팬이면 팬답게. 생각 좀 하고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하는 행동으로 인해 그렇게 좋아하는 "오빠"가 어떤 꼴을 당하는지.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철 없는 짓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아닌 일부의 짓이라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그런 사람들이 지가 빅뱅 팬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2011.02.12 09:42
  16. 나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한 제목 맘에 안들어요. 낚시라면 성공하셨구요.

    2011.02.28 20: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해할 수 있는 여지여?
      대놓고 이야기한건데 무슨 오해...?
      낚시...? 대놓고 비난도 낚시라고 하나요...?

      승리팬들이 난리 법석치는것 때문에 승리가 기피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그것만큼 명백한게 어딨나요?

      2011.02.28 22:16 신고
  17. 흠좀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아직 어리고 철 모르는 일부팬들의 성급한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솔직히 방송을 방송으로서만 지켜봐야지... 너무 앞서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거든요.
    승리씨도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건데... 팬들이 저런식으로 행동하시면 아마 예능에서 지금처럼 활동적이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기 힘들겁니다. 팬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무조건 신경써야 하고 눈치봐야 한다면 지금처럼 재미있고 반짝이는 모습으로는 방송을 하시기가 힘들겠지요.
    팬분들께서 조금만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주신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아직 어리신 분들에게 한마디. 남에게 아무생각없이 던진 상처되는 말이나 행동들의 죄값... 다 나중에 배로 자기가 받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을 넓고 크게 가지세요.^^

    2011.03.04 18:36
  18. 글이참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파적이네요.
    결국 아무잘못없는 여자아이돌을 극성맞은 승리팬들이 깟다
    이게 이 글의 주요지같은데 아닌가요? 님께서 승리를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저랑 아무관계없죠.
    갑작스럽게 검색하다 말도안되는 제목을 보고 기가막혀서 들어왔다가 기억하기도 싫은 아이돌제왕글에 유심히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님들은 참 이상하네요
    효민이 잘못이 없으시다구요? 어째서요?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지켜야할껀 지켜야죠 ㅋ
    요즘은 방송에서 선배가수 이름만불러도 개떼같이 까이는데 승리가 효민보다 선배 아닌가요?
    근데 얘래요 님 이 여잔지남잔지 모르겠지만 글의 분위기같은걸 보면 남자분같은데 군대가시겠죠? 가서 선임한테 반말하고 야야 거려보세요 어떻게 되나
    저도 승리팬이지만 유이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깔맘도 없구요 어차피 그런게 방송의 묘미도 다 이해하는데 효민은 정말로 이해못하겠던데 이런식으로 여자아이돌만 싸고돌면서 빕순이? 이라고 비하하시는글을 보니까 너무 짜증이 나네요ㅋ
    아 그리고 승리기피라 하셨는데 어떻게 아세요? 여자아이돌이 승리를 기피하는지 좋아하는지 님은 그저 제3자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확신을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2011.04.11 20: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댁이 팬심에 눈이 먼 사람이니까 편파적이지요.
      승리 예능출연한거 한번 돌려볼까요?
      형들한테 까불까불하게 굴고, 예능에서도 선배들한테 까불고
      깐죽대고....
      그런 선배들이 님들 처럼 무개념적으로 승리르 까던가요?

      그리고 이게 군대입니까?
      님은 예능을 군대로보세요?
      그런 곳에서 승리는 잘도 까불거리더군요.
      일단 효민이 맞아야 한다면 승리도 까불거린다고 맞아야 겠지요.

      댁같은 무개념팬들대 승리와 매너있는 VIP들이 욕먹는거겠지요.
      어디서 개념도 하나 챙기지도 못한 팬이 와가지고 가진 손가락이라고
      함부로 타이프치네요..
      참 웃기지도 않아요 댁같은 무개념 팬들

      2011.04.11 20:53 신고
  19.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글이지만 빅뱅 승리 치면 가장 위로 뜨는 글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여기에 승리 옹호하는 글 쓰면 무개념 팬이라고 바로 공격들어오는 듯 하네요.
    글쓴님도 그렇고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쉽게쉽게 나타낼 수 있는 인터넷 환경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것 같네요. 인터넷이 활성화 되지 않은 예전에는 욕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겠죠.ㅎ 인터넷 파급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지금 세대의 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이 함께 겪고 나아가는 중이라고 생각됩니다. 승리팬들도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한 것인데 너무 무개념이라 지칭하지 않아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제목이 더 가수에게 상처주는 말인듯. 빅뱅 승리 치면 바로 뜨는 글이라 마음이 아프네요.ㅎㅎ 제목좀 더 순화시켰으면 좋겠네요. 예전 글이지만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2011.11.02 01:13
  20. 임다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승리삼촌결혼하셨어요?궁금해요ㅋㅋ

    2012.05.09 07:14
  21. ㅅㄷ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하지만 그 인터뷰 원본을 보고 말씀해주시죠.. ㅋㅋ..

    2014.07.17 03:19

이번주 목요일 해피투게더에 "달샤벳" 이라는 그룹의 멤버 둘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흥미로운 점은 이 "달샤벳" 이라는 그룹은 바로 소녀시대의 Gee 를 만든 
E-Tribe가 비밀리에 제작한 비밀병기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소녀시대 상대할 그녀들" 이라면서 아주 큰 포부를 가졌습니다.

물론 이 아이들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고 이 아이들이 안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힘든 현실이라고 봅니다.


소녀시대.... 처음에 9명의 멤버들을 가지고 승부했을때는 "여자 슈퍼주니어다"
"얼마 못 갈 것이다" 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보통 4명, 5명의 걸그룹의 아이디어를 깨고 과감하게 9명이라는 숫자를 집어넣은 소녀대이지요.
현재 소녀시대는 좋은 싫은 인지도와 흥행성 면에서는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수많은 걸그룹들이 원하는 정상의 자리에 있는 소녀시대..
어떻게 그녀들은 이렇게 정상에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는 것일까요



- 소녀시대 애초에 작정하고 계획된 그룹

한국의 걸그룹중에서 소녀시대 만큼 철저히 준비된 그룹이 또 있을까? 싶네요.
평균 연습 기간이 5~6년이 되는 시간은 정말 데뷔하기 전부터 철저히 준비되었습니다.
솔직히 걸그룹 연습기간을 놓고만 봐도 소녀시대만큼 연습기간이 길었던 그룹은 찾아보기 힘들지요.
뭐 각자가 다르게 느낄 수는 있겠지만 이래서 그런지 소녀시대의 라이브 무대는 
상당히 안정된 편에 속하죠.


또한 이들은 가수로만이 준비된 그룹이 아닙니다.
데뷔 전부터 이미 이들은 준 "연예인" 급 이었습니다.
사실 윤아는 소녀시대 이전에 이미 신인 연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유리, 수영 등도 이미 CF등에서 활약을 하고 있었지요.
또한 수영은 소녀시대 데뷔전에 라디오 DJ를 미리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많은 그룹들은 노래도 그렇지만 데뷔를 한 후에 다른 것을 도전하지만 이미 소녀시대는
그런면에 경험을 많이 하고 들어온 그러한 그룹이라는 것입니다.
벌써 준비가 되어 있는 그룹이기에 상대적으로 TV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대체적으로 요즘 나오는 아이돌 그룹은 이런면에서 소녀시대만큼은 준비가 부족합니다.
노래를 하는 가수로는 준비가 되어있을 지는 모르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아직 부족한 상태이긴 한 그러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요. 



-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 있는 그룹

경제력... 사실 소녀시대 만큼 빵빵하게 회사 지원을 받는 그룹도 드물 것입니다.
9명의 멤버 하나하나를 각인 시키려면 그만큼의 방송노출이 있어야 하고 
그만한 메이저급의 방송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만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

마치 비지니스에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훌륭한 제품이 있어도 광고면에서 실패한다면,
그 비지니스는 성공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소녀시대가 제 아무리 실력이 있고 재능이 있다하더라도 소녀시대를 밀어줄 만한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주지 않는다면 사실 이렇게 인지도를 얻는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입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3대 기획사중에서도 가장 큰 기획사라고 
알려진 그러한 기획사입니다.
그렇기에 9명의 멤버들을 전체적으로 항상 방송에 노출 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그것을 증명하듯이 소녀시대 9명은 2009년 Gee 활동을 시작으로 정말 쉬지 않고 
줄기차게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오죽하면 한때 소녀시대의 별명이 "수도꼭지" 라고 말할 정도로 
소녀시대의 방송출연횟수는 엄청 났었지요. 
대체적으로 보통 한 명, 혹은 두 명의 멤버와 알려지는 그룹에 비해 소녀시대는 이런 면에서
상당히 유리하게 자신의 그룹을 알릴 수 있는 그러한 조건을 가진 그룹이라는 것이지요.

아무리 매력이 있어도 그 매력을 자주 나와서 알리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소녀시대는 자주 방송에 나와서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팬덤을 모으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SM은 H.O.T 시절부터 아이돌 키우는데는 도가 터있는 그러한 회사이기때문에
어떻게 아이돌을 키워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그러한 회사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보다 상당히 유리하지요 (컨셉이나 운영방침등이...) 

소녀시대의 지원력을 받을 수 있는 그룹은 아마 JYP의 원더걸스, 미스에이,
그리고 YG의 2NE1 정도 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타이밍도 좋았다

몇번째 글들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실력과 능력만으로만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타이밍도 크게 한 몫을 하는 법이지요.
소녀시대에겐 타이밍도 크게 작용을 했습니다.


소녀시대가 데뷔를 할때 즈음에는 SG Wanna Be 를 필두로한 소몰이 창법에 사람들이 
약간 지루해하던 그러한 때였고, 많은 아이돌도 활동하지 않는 그러한 시점이었지요.
그래서 소녀시대가 출연을 하자 오랜만에 보게된 전형적인 아이돌 그룹을 
너도 나도 반긴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소녀시대 데뷔할 당시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SS501 등의 남자 그룹들만 있었지 
여자 그룹들은 많이 있지 않았거든요. (큰 영향력 있는)

원더걸스, 카라가 있기는 했지만 이들의 컨셉은 그 데뷔초에는 
귀여운 여성의 타입이 아닌  강한 여성의 타입이었습니다. 
그런 컨셉은 웬만해서는 소화해내기 힘든 컨셉들이지요.
그런데 소녀시대는 전형적인 SM식 여자 아이돌 컨셉이었던 것입니다. 


거기다가 또 한번 좋았던게.. 원더걸스의 텔미가 대박이 나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시대가 열렸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라이벌인 소녀시대 역시 같이 커나갈 수 있었지요.

텔미라는 곡이 상대적으로 가창력을 살리기 힘든 곡이라서 많은 가창력 논란이 있었던 그 시점에서 
라이벌이었던 소녀시대는 안정된 라이브로 더 실력을 인정받았기도 했구요 
(다만세는 안무와 같이 하기는 상당히 힘든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쨋든 이렇게 원더걸스와 함께 아이돌의 부활 시점에서 초창기 멤버로 같이 활동함으로
(2007년 말 ~ 2008년 초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밖에 눈에 띄는 그룹은 없었지요)
자신들의 입장을 확실하게 굳힐 수 있습니다.

다른 걸그룹들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 하필 너무 같은 시기에 한꺼번에 묻혀나오는 바람에
그 매력이 많이 돋보이지 못했던 그러한 단점도 있기도 한 것이지요.



처음에 9명이란 멤버를 가지고 나왔을 때 "어떻게 9명의 멤버를 다 살릴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몇명은 분명히 묻히고 개성없는 그룹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허나 SM의 막강한 재능이 있게 되자 9명의 멤버의 구성이 뚜렷해지면서
오히려 9명의 멤버는 소녀시대를 묻어버리는것이 아니라 인지도에 영향을 주는 그러한 
큰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태연은 좋아도, 티파니가 싫은 사람, 티파니는 좋아도 효연은 싫은 사람,
효연은 좋아도 서현은 별로 인사람... 서현이만 좋아하는 사람... 이런 식으로
9명 중에 1명은 좋아할 확률이 5명이나 4명인 그룹보다 상당히 유리한 면도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어쨋든 소녀시대 만큼 능력, 재력, 그리고 타이밍 이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 그룹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걸그룹중에서 이 모든 조건을 다 맞출 수 있는 그룹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기에 많은 걸그룹이 존재하고 심지어 몇몇 소녀시대의 라이벌이라고 불리는 그룹도 존재하지만,
소녀시대를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른 그룹이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겠지만 상당히 힘들다고 볼 수 있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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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가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장난아니게 잘나가더군요.
    제 2의 소녀시대는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소속사의 경제력이나 또 기존 소녀시대가 있는데
    대놓고 데뷔시켜봐야 오히려 대중들에게 어필 되지 못할것도 같네요.

    2011.01.14 21:40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14 22:05
    • Sudal  수정/삭제

      blanche님의 말에 동감하네요ㅎ
      제 의견은 blanche님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기에ㅎ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2011.01.15 01:48
    • blanche  수정/삭제

      ● 기획력의 승리?

      연습생 기간이 어떻더라는 정도만 알지, SM이 어떻게 훈련시키고 기획을 했는지는 세밀하게 알기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SM관계자가 아니니, 여기에서 논하는 것은 대부분 관련다큐나 리얼스토리 등으로 알게된 것과 팬덤들의 이야기, 그에 맞서는 라이벌 팬덤들의 이야기, 제 스스로 지켜봐 온 것들이, 한 데 뒤섞여서 정리될 수 밖에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최근 SM아이돌의 소속 연대 트리가 떠돌더군요.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SM에 연습생으로 드어온 시기가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골수 팬이 아니고서야, 그 연대기를 보면서 사뭇 놀래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봅니다. 어린친구들이 더 빨리 기획사에 들어가 연습을 했나보다라는 생각도 했겠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아이돌 기획사는 대부분, 그렇게 연습생들을 키웁니다(물론, 후발주자격인 기획사는 그 전통이 그리 길지 않기도 합니다만). 최근에는 하나의 트랜드처럼 되어, 한류 아이돌의 탄생에 있어 정식 루트처럼 취급되기도 하죠.

      물론, 다수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들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기초부터 가르치는 것은, 기존에 있던 스타양성 아카데미의 틀과도 일맥상통하기도 하겠고, 전체적으로 보면 일본 아이돌 기획사의 그것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그런 교육시스템이 기획사 내에서 이뤄지는(아웃소싱 형태로 하기도) 과정이 제대로 자리잡게 된 데에는 SM의 영향이 컷죠.

      그런데 여기서 질문 하나 해보죠.

      "과연, 지금의 소녀시대가 이 멤버 그대로 혹은 비슷하게라도, SM이 아닌, 다른 기획사에서 나왔다면 어땠을까?" 라구요.

      이런 화두를 던진 이유는, 정말 SM의 철저한 기획력의 승리로 결론맺어진다면, 지금의 소녀시대 멤버들이 타기획사에서 나왔을 때는 지금과 같은 지위에 있지 못할 것이라는 게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떠신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기획사에서 나왔다 하더라도, 그닥 다를 거라고는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별도로 아래에 적어보도록 하죠.

      흔히들 대형 기획사의 엄청난 물량공세와 대대적인 마게팅이 해당소속 연예인의 성공열쇠라고 합니다. 특히 아이돌 시장에서의 성공여부에 대한 대부분의 분석들은, 기획사의 탄탄한 지원을 수많은 성공요인 중 하나로 꼽기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건 너무 도식적인 주장이라고 봅니다.

      기획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그게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것이죠.

      흔히들 스타는 하늘에서 정해준다라는 말들을 합니다. 이 속에는 많은 의미나 내포되어 있다고 봅니다.

      같은 지원조건에서도 뜰 스타는 뜨고 그저 잠깐 반짝 빛을 보거나 아예 뜨지 못한 연예인들이 많죠. 상위 몇% 정도만이 그렇게 대대적인 지원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그렇다해도, 그들 모두가 떴던 건 아니죠.

      소녀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녀시대라는 팀명이 하루아침에 생겼을 정도로, 어찌보면, 그냥 SM이라는 기획사에서 만들어진 일개 걸그룹 팀일 뿐이라는 거죠.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SM이 소녀시대에 올인했다거나, 전폭적인 지지를 해줬다는 것입니다.

      글쎄요. 분명, 새로운 기획으로 만들어진 정예멤버이기는 하지만, 여느 아이돌 회사나 동일 기획사의 마게팅과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당시에는 그리 많지 않은 걸그룹이었으므로, 비교대상이래봐야, 원더걸스 정도겠지만, 지금의 수많은 걸그룹들을 본다면, 그 기획사 자체에서 소화하는 지원량을 비율적으로 열거해서 이야기하더라도, 한 기획사의 원톱지원이 아닌바에야 거기서 거기라는 거죠. 오히려 선보이는 걸그룹이 유일해서 목숨거는 기획사의 경우가 더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봐야 옳죠(물론, 기획사의 영향력이나 재정력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즉, 현재의 소녀시대가 아닌, 데뷔당시의 소녀시대를 생각한다면, 지금의 상황에서 소녀시대가 지원받는 것을 당시로 소급적용해서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죠.

      SM같은 대형기획사가 오직 한 소속가숭 올인할 수도 없는데다, 지원이 분산되는 것은 상식이라고 봅니다.

      또한, 9명의 멤버들이 데뷔초기에 전체적으로 방송에 노출된 것은 지금의 케이블과 같은 채널이 대부분이었고, 그건 원더걸스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공중파에 나오는 멤버들은 거의 정해졌었구요. 이건 현재 활동하는 수많은 걸그룹 공통사항이 된지 오래죠.

      09년도의 소녀시대 활동은 걸그룹의 최대강자로 우뚝선 후의 모습일 뿐, 그 전까지의 활동을 본다면, 각멤버 중 특정 멤버들의 활동이 대부분이었죠. 오히려, 09년도 이후에 모든 멤버들이 방송에 노출되면서 인지도나 인기가 쌓여갔지만, 분명한 건, 소녀시대가 걸그룹강자로 올라서기까지의 과정에서는 소위 말하는 기획사빨은 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획사빨이 이상하게 꼬였던 경우라고 봐야 옳죠.

      그렇다면, 소녀시대의 데뷔초부터 gee까지의 여정을 살펴볼 수 밖에 없습니다.

      ● 소녀시대 이야기엔 뭔가가 있다

      소녀시대가 데뷔 당시 어떻게 불렸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알죠. 모그룹의 여자 버젼이라고 비아냥 섞인 이야기를 들었었다는 것. 같은 기획사 소속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인원구성면에서도 비슷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렇게 불리게 된 원인이 표면적인 SM의 마케팅 보다는, 모팬덤의 조롱에서 찾는 게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데뷔전부터 지나친 안티성 공격을 받아왔던 것들은 이제 더이상 비밀이랄 것도 없죠. 아마도, 1세대 걸그룹이 데뷔했을 때도 같은 일이 있었겠으나, 한번 명맥이 사라졌던 걸그룹의 새로운 출몰에서, 안티들의 행동은 더욱 더 악랄해졌었죠.

      이는 JYP의 원더걸스 데뷔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광경이기도 했구요.

      흔히, 원더걸스와 비교해서 상대적인 공주컨셉 혹은 모에컨셉(딱히 다른 표현이떠오르지 않군요 죄송합니다)으로 생각하지만, 그보다, 건강하고 밝은 컨셉이었을 뿐이었죠. 다만세부터, 소녀시대의 노래 컨셉이 그러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걸은 여자팬덤이 더 많았고, 소녀시대는 온통 남성 팬만 있는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원걸보다는 소녀시대가 여성안티들이 훨씬 많았으니까요.

      물론, 유명한 소녀시대 안티 사이트에는 어김없이 원더걸스광팬을 자처한 여성들이 운영을 했구요(실제 그런 사이트를 제보했던 바 있죠. 레즈물이 공공연하게 올라오던. 지금도 활동 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열애설이나 스켄들이 뜬 모 팬덤은 집요하게 안티짓을 해 왔었구요.

      다시말해서, 기획사에서 어떤 특정 컨셉으로 밀었었는데도, 오히려 이상한 방향으로 소녀시대의 색깔이 좌지우지 되는 상황이 연출된 겁니다. 그러다가 그런 편견이 펑하고 많은 부분 사라져 버린 계기가 Gee였구요.

      여하튼, 데뷔전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소녀시대는, 기획사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해있었고, 정말 잔인하다 싶을 정도의 시련을 겪은 시기가 있었죠. 오랜 시간동안 앨범을 내놓을 수 없었던 시기 말이죠. 그 기간에는 소녀시대 팬들도 힘을 실어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구요.

      하지만, 결국엔 보기좋게 복귀해서 앨범을 내놨고, 그간 오해했고 잘 몰랐던 루머들이 소녀시대를 힘들게 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여타 황당한 왕따놀이의 희생양이 된 광경을 목격하면서, 소녀시대를 지켜주려는 반응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당시의 어려운 시기들과 그것을 극복해 과는 과정에서 팬덤의 규모도 엄청나게 커지고 응집력도 커지면서 더이상 일개 걸그룹 혹은 이지메를 다할 수 밖에 없는 걸그룹이 아니게 된 겁니다. 이후 절대적인 걸그룹 최강자가 되는데는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어차피 결론은 '사람'으로 귀결된다


      어떤 컨텐츠의 중심 축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아이돌 혹은 아티스트 개인의 역량'이죠, 그것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많은 지원과 더없이 좋은 기획력이 뒷받침 되더라도 무용지물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런 조건들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런 사전 조건과 준비들이 아무리 완벽하더라도, 결과는 엉뚱하게 흘러가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서, 해당 스타의 인성, 재능, 기타 역량들이 가장 중요한 것고 기본이 되는 거겠죠. 그런 좋은 예들을 우리는 많이 봐 왔습니다(여기에서는 일일이 열거하지 않겠습니다만). 물론, 더붙여 팬덤의 지지가 필요하겠구요.


      결론적으로, 위의 모든 것들이 맞아떨어지지 않는 한, 지금의 소녀시대를 대체할 걸그룹은 존재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걸그룹 시장에 한한 것이 아닌, 아이돌 전체시장을 두고 보더라도 소녀시대의 존재는 대단하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2011.01.15 06: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의견도 맞습니다.
      소녀시대의 존재는 사실상 타 걸그룹이 따라오기 힘들정도이지요.
      제 생각과 님 생각을 섞으면 가장 좋은 정답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녀시대도 좋아하지만 또한 매력있는 걸그룹들도 많아서...
      뭐 저의 소녀시대 사랑도 아시지만, 브아걸 사랑이나, 앺스 사랑도
      그에 못지 않음을 아실 것입니다 ㅎㅎ

      2011.01.15 23:44 신고
  4.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2011.01.15 00:23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15 0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신화와 플투스 같이 깔끔하게 끝난 경우도 있고,
      S.E.S도 비교적으로 깔끔하게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ㅎ

      2011.01.15 23:44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표현을 해야겠네요...

    진인사대천명...

    2011.01.15 02: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헐... 어려운 문자인데 제가 잘 못알아듣네요 ㅠ.ㅠ
      해외생활 거주를 오래해서...

      2011.01.15 23:45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사람의 일은 하늘에 달렸다...라는 뜻일겁니다

      2011.01.16 05:56
    • 행인  수정/삭제

      사람의 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음 진인사대천명 제 좌우명이군요.

      2011.02.23 13:06
  7. chris_p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는 이제, 예전 핑클이나 S.E.S처럼 거의 아이돌 역사의 한획을 긋는,
    레전드급이 되었지요~국민그룹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요.
    타이밍도 좋았고, 비주얼, 가창력과 춤, 예능감도 뒷받침되는데다가 가장 중요한 팀워크도 잘 맞고요.
    소녀시대와 작업한 많은 스태프들이 증언하듯이, 인성도 뒷받침돼보이고요.

    제2의 소시, 소시가 라이벌이다, 하는 홍보글을 내걸고 나오는 그룹들은
    정말로 그 말그대로 소녀시대를 넘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기보단
    그저 현재 가장 레전드급인 소녀시대처럼 되고 싶다, 1등이 되고 싶다, 라는 의미란 생각이 듭니다. 가장 많이 떴기때문에 거론이 되는 것이죠.
    예전에 god가 활동하던 시절, 당시 데뷔하던 모든 그룹의 목표는 god따라잡기였다고 청불에서 김태우가 말한 적 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그런 의미의 목표가 된게 아닐까요.
    달샤벳이 많이 욕 먹었던 이유 중 하나가 제2의 소녀시대란 홍보기사때문인데
    그런 의미에서 소시팬들은 그닥 기분 나빠하지 않아도 될것같단 생각을 여러번 했었어요.
    달샤벳은 이름 논란때문에 그닥 호감가는 그룹은 아니지만...

    아마도 소녀시대를 대체할 그룹은 앞으로 나오기 힘들겠죠.
    몇년이 지나도, 전설로만 남을 그룹인듯....

    2011.01.15 03: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달샤벳이 무슨뜻인지도 모르겠어요.
      아마 소녀시대는 S.E.S 처럼 기억될 것 같고,
      한때 라이벌이었던 원더걸스는 핑클 같은 존재로,
      카라는 베이비복스 정도로 기억되지 않을까요 ㅎ

      2011.01.15 23:46 신고
    • 냥냥  수정/삭제

      동화제목 달 샤베트를 바꿔치기 해서 탄생한게
      달샤벳..작가가 죽어라 반대했는데도 고집스럽게
      바꿔서 쓰는 소속사도 대단한듯..덕분에
      이러면서 무슨 음원 불법 다운로드 논할 자격이
      있냐고 난리도 아니었죠..

      2011.01.18 07:21
  8.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 걸그룹 끝물이라는 시선도...
    걸그룹 열풍이 예전만큼 못하다는 분위기도...

    제 2의 소녀시대가 나오기 힘든 바탕을 만들어주고 있죠.

    소녀시대급의 걸그룹은 앞으로 보기 힘들거라 봅니다.

    뭐,세월이 아주 많이 흘러..소녀시대가 할머니가 되었을즈음에는 다시 걸그룹 열풍이
    일어서 걸그룹 제2의 전성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지만..

    어찌됬든 소녀시대를 뛰어넘는 걸그룹은 나오기 힘들거라 봅니다 ㅇㅅㅇ

    2011.01.15 04:48
  9. 소녀시대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매력을 맴버하나 하나 모두 다른 개성과 스타일로 가지고있으며

    비쥬얼 춤 가창력 예능감 팀워크 어느 하나 빠지지않지요

    다시 이렇게 어울어지게 나오기도 힘들다고 봅니다

    좀 오바하는걸수도 있지만

    김연아가 우리나라에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피겨선수라면

    소녀시대는 100년만에 한번나올까 말까한 걸그룹아이돌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01.15 06:51
  10. 글 잘읽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의 전반적인 내용 모두는 공감합니다만

    인원수가 많다고 무조건 유리한건 아닙니다

    인원수가 9명이면 그만큼 인지도와 대중성을 얻기는 5명그룹보다 더 힘들져

    소시는 특별한케이스입니다
    예능과 CF 연기 라디오등으로 맴버들이 골고루 인지도를 가지니
    그룹명만 알고 맴버들에 대해선 자세히 알지못하는 다른 걸그룹과는 확연히 틀린 케이스져


    인원수 많은 타걸그룹을 보셈
    타걸그룹 언급은 죄송하지만 애프터스쿨이나 나인뮤지스 같은 그룹봐여

    솔직히 애프터스쿨에서 유이 가희 나나 리지 정도 말곤 아는 사람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나인뮤지스는 말안해도 알겠져....

    인원수가 많은게 유리하려면 그전에 맴버들 인지도가 좋아야 되는겁니다
    인지도 없이 인원수 많은건 반대로 독이져

    노력으로 인지도를 쌓은 소녀시대는 독을 약으로 바꾼겁니다

    태클하려고 쓴 의도는 없구여...좋은글에 추가한다고 생각해주셈

    2011.01.15 12: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인원수가 많은데 그 인원수를 제대로 홍보하기에 잘 알려진것이지요.
      앺스는 아직도 베카나 정아를 밀어주지 않으니까요..

      인원수가 많은 것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은 소녀시대 본인들에게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방송에 얼굴을 자주 비춰야 매력을 발산할수 있겠지요.

      blanche님의 말대로 각자의 인성이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어떻게 홍보되느냐도 중요하지요 ㅎ

      2011.01.15 23:52 신고
  11. 헛헛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효연이 연습생 7년ㄷㄷ 전 여자인데 제시카,티파니가 좋더라고요^^ㅎ제시카는 겉으로는 도도하지만 가끔나오는 애교와 솔로로도 듣고싶은 음색♥,티파니의 금방이라도 울거같은 애절한눈빛과 성량♥ㅎㅎ

    2011.01.15 12:47
  12.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개인적으로 S.E.S와 핑클시절에 중고등학교 6년을 정확히 보낸 사람인데 그 당시보다 지금의 소녀시대가 더 좋은건 인터넷같은 매체의 발달도 있는것 같아요. 당시에 학교앞 문방구에서도 핑클누나들 카드도 샀었지만 무대를 보려면 TV를 켜야했고 컴퓨터도 중고등학교 때는 맘껏 하기 힘들었고요. PC방에서는 무조건 스타크래프트를 하던시기...지금은 인터넷속도도 비약적으로 빨라지고... ㅋㅋ인터넷에서 자료는 무제한으로 있고...
    지금은 너무 많은 걸그룹이 나와서 제 살 깎아먹기인듯하네요. 이대로라면 모든 걸그룹 및 아이돌 그룹들의 수명은 단축될거 같아요. 그나마 1세대 때와 달리 해외진출이라는 다른 돌파구가 생겼지만 이 역시 끝이 보이는 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안타까워요.

    2011.01.16 04: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럼요...
      인터넷이 확실히 더 큰 팬덤을 구축하게 만들었지요.
      지금 나오는 걸그룹은 확실히 힘들다고 봅니다.

      2011.01.17 23:36 신고
  13. 버드나무그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안 원더걸스.. 지금은 소녀시대가 대세...ㅋ

    2011.01.17 11:03 신고
  14.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분간은 힘들겁니다. 무엇보다 걸그룹열풍이 이미 정점을 찍고 하향추세로 보이는것이 가장 큰 이유죠.. 그러나 제2의 소녀시대가 언젠가 나온다고 한다면 그들 역시 아마도 SM출신일 가능성이 크겠죠..

    어쨌든 소녀시대는 이미 문화사적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됬다고 봅니다. 먼 훗날 현대사 교과서에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에 관한 자료가 실린다면 예시로 들어갈만한 그런 그룹으로 남지않을까하네요.. ^^;

    2011.01.17 12:39
  15. 블로거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팬이시군요ㅋㅋㅋ
    글들이 다 소녀시대 옹호글..ㅎㅎ

    2011.01.17 13:44
  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17 20:19
  17. z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에 대한에기는 매우거슬리네요

    2011.01.19 01:03
  18. 별나라고양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소녀시대'와 같은 타입은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타입으로 소녀시대만큼

    인기를 얻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굳이 '소녀시대' 2탄을 만들어야 할까요?

    그 정도의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솔로나 그룹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2011.01.19 06:50
  19. 오가닉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팬이신거 같아요 ㅋㅋ

    달샤벳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번에 나온거 보니까 대중의 한사람으로써 노래 중독성있고 좋던데요?ㅋㅋ역시 이트라이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2011.01.19 21:05
  20. loooad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소녀시대 팬이 아닌입장에서 보자면 (즉 뭐... 일반대중의 시선?인가)
    틀에밖히게 만들어진게 딱히 곱게 보이진 않네요.
    뭐... 보는사람 눈은 즐겁지만

    제2의 소녀시대란 단어자체가 좀;;
    소녀시대를 최고라고 가정해버리는 어투네요.

    뭐.
    소녀시대를 좋아하긴 하지만
    음악성은...진짜 이해가 안가네요;;;;;;ㄷ...... 이들의 음악은 그냥 두터운 팬덤을 백으로 만든 '한순간 떳다가 묻히는'노래가 많아서요...
    뭐 kissing you나 gee는 괜찮았는데.
    음악성과 미모를 겸비한 그룹으로 나아갔으면합니다~

    그리고 가사나 음악성면에서는 원더걸스가 좀더 앞서지 않나요? 걔네가 갑자기 미국가버려서 잊혀질랑말랑하긴 한데 노래는 그쪽에 한표더.....
    (아 한국가수들은 음악성을 너무 무시하고 쿵짝쿵짝 유행만하면 된다식이라서... 마음에 안드네요ㅋㅋㅋ빌보드노래들이 최고)
    (엥 이건 까는글인지 옹호하는글인지)

    2011.08.07 02:44
  21. 좋은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6.06.08 10:24

제목만 보고 많이들 흥분하실 분들이 있어서 미리 경고해둘께요. 
"가장 발전한 그룹" 이라고 했지, "최고의 그룹", "잘 난그룹" 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가장 발전된 그룹이라는 이라는 말은 2009년에서 2010년의 상태를 비교해볼때,
확실히 더 나아진 상태에 있는 그러한 상태를 가리켜서 말하는 것입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2010년에는 그닥 많은 새로운 걸그룹의 등장은 없었습니다.
그저 등장했다고 하면 선두로는 Miss A가 있고, Girl's Day 정도....?
크게 눈에 띄는 그룹도 없었고 오히려 걸그룹계는 보스들이라고 할 수 있는
소녀시대, 카라에 이어 2009년에 등장한 걸그룹이 활약하고 있을 뿐이지요.

걸그룹들의 활동과 비교해서는 대부분의 걸그룹은 발전이라는 표현보다는 안정상태,
혹은 퇴보상태를 걷고 있는 상황이 더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이미 국내 최고의 걸그룹이지만 (인지도나 파급력 면에서) 확실히
작년 Gee때 처럼의 신분상승은 없었지요. 
카라도 사실 2009년 말에 이미 확실히 걸그룹계 제 2인자로 자리를 굳혀놓은 그러한 상태였습니다. 


어쨋든 이런 걸그룹들의 상태에서 가장 빠른 시기안에 자리를 잡은 걸그룹으로 치면 
애프터스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티아라도 생각해볼 수는 있겠지만 티아라는 발전한 만큼 타격도 많이 입은 그러한 일도 있지요.
어쨋든 애프터스쿨이 어떻게 가장 발전한 걸그룹이라고 볼 수 있는지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1) "유이그룹" 에서 벗어나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미안하지만 애프터스쿨은 "유이그룹" 에 가까웠습니다.
유이의 고생을 무시하는것이 절대 아니지만 아이돌을 키울줄 모르는 소속사가 유이만 주구장창 
밀어주어서 대중들이 유이밖에 기억못하는 현상이 생겼고, 결국 유이는 좋은일은 다 하고도,
욕만 엄청먹는 그러한 현상이 있었지요.


하지만 올해부터는 유이의 체제로만 애프터스쿨이 상당히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유이에게서 초점은 가희도 돌아갔지요. 
가희는 여러 예능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고,
애프터스쿨은 "유이그룹" 에서 -> 유이와 가희의 그룹으로 좀 더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애프터스쿨은 "오렌지 캬라멜" 이라는 섭 유닛을 내놓게 되었고, 
그리고 그 중 막내인 리지가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대박을 치고 감으로 인해서 이제 
슬슬 가희만이 아니라 오렌지 캬라멜도 주목을 받으면서 인지도가 조금 더 분산되기 시작합니다.
오렌지 캬라멜도 슬슬 방송에 나오게 되고 주목받지 못했던 나나나 레이나도 슬슬
대중에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이지요.


게다가 주연이 청춘불패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깨부시고, 
도도주연에서 허당주연쪽으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예능감도 익혔고, 
또한 부담감도 줄여서 인기몰이를 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2010년에는 본격적으로 유이만이 아닌 다른 멤버들도 인지도를 쌓아가는 마련을
많이 함으로 인해서 인지도 슬슬 분산되는 그러한 일이 있게된 것이지요. 
참고로 이런 활동으로 인해서 유이에게 가졌던 반감도 많이 수그라드는 
그러한 또 다른 이펙트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애프터스쿨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멤버는 유이이겠지만 이제는 단순히 유이만 보이는
그러한 그룹에서 벗어나서 골고루 사랑받는 그룹으로 발전하고 있는건 좋은 현상입니다.

작년만해도 유이가 싫어서 (그녀의 거품이 싫어서) 애프터스쿨을 싫어하는다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양해지면서 굳이 유이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이상 애프터스쿨의 팬층이
확실히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것이지요. 이제는 유이=애프터스쿨이 아니니까요. 

또한 유이 역시 많이들 사람들이 다시 생각하게 되서 (거품이 빠지니까) 유이도 다시 새 팬들을
모으고 있는 그러한 입장에 있는 것이지요. 



2) 예능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다

한 가지 생각해보지도 못한 사실을 이야기 해드릴까요?
2010년 예능계에서 고정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그룹이 어떤 그룹일까요?
소녀시대와 더불어 애프터스쿨이 가장 많은 고정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단 존재감이 조금 부족한 고정이 많았을 뿐이지요.
 
2010년에 애프터스쿨의 예능활동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2010년에 애프터스쿨은 거의 메이저라고 할 수 있는 예능에 모두 출연했었습니다.
무한도전에도 출연했었고, 강심장, 라디오스타에도 등장했었지요.
뿐만 아니로 고정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고정표를 보면
가희 (영웅호걸), 주연 (청춘불패), 유이 (밤이면 밤마다), 리지 (Running Man) 에 나오고 있지요.


가희는 비록 비난은 받기는 했지만 초반 영웅호걸 인기몰이에 주연을 했고,
주연은 청춘불패가 아마 폐지되지 않았으면 구하라와 더불어 선봉으로 활약했을 것입니다.
유이와 리지의 활약은 조금 미미하긴 하지만 내년에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겠지요.

이런 적극적인 예능활동이 바로 1번에서 말한 인지도 분산에 기여하는 그러한 역할을 했고,
또한 그룹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면서 멤버들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 역할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청춘불패에 등장하기 전의 주연과 청춘불패 고정 후에 주연은 천지차이입니다.
아무 말도 안하고 얼짱 출신의 도도함만 유지하던 주연은 청춘불패를 통해서 완전히
이미지를 탈바꿈으로 인해서 새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런닝맨에서는 주춤하고 있지만 리지가 각종 예능에 나가서 빵빵 터뜨려주었기 때문에 
오렌지 캬라멜 및 애프터스쿨의 인지도 넓히기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가희를 부각시킨것이 아니라 애프터스쿨에 여성팬을 상당히 많이 더해주었지요 (초반에)

2011년 예능계에도 가장 많은 멤버를 고정으로 가지고 있는 걸 그룹이 애프터스쿨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예능계에도 애프터스쿨의 활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3) 그룹의 새로운 면을 더하다

2009년과 2010년의 가장 큰 변화라고도 할 수 있는 변화는 이미지 변화입니다.
2009년에 애프터스쿨은 "섹시미" 밖에 가지고 있지 못한 단편적인 그룹이었습니다.
그나마 유이가 조금 귀여운 멤버라고도 볼 수 있었겠지만 애교스러운 면도 별로 보여주지 못했고,
유이도 거의 "꿀벅지" 로 주목을 받고 있었던 터라서 더욱더 그랬는지도 모르지요.

또한 애프터스쿨의 컨셉 자체도 "기센 언니들" 컨셉이라서 
(소속사에서 한국의 푸시켓돌을 만든다라고 했으니...) 섹시함과 카리스마 있는 면을 좋아하지 않는
그러한 팬층을 확보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단편적인 모습을 가진 걸그룹만으로는 인지도를 넓히기는 힘듭니다.

어느 걸그룹이나 다양한 멤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녀시대에서는 유리가 섹시미를 가지고 있다면, 동시에 써니, 태연같은 귀여운 멤버도 있지요.
원더걸스도 유빈같은 섹시한 멤버가 있었던 동시에 소희같은 귀여운 멤버도 있었고,
선미같이 애교 많은 멤버도 있었습니다.

애프터스쿨은 그런게 별로 없었고, 실제로 막내 베카 조차도 귀여움이라고는 별로 없었습니다.


허나 리지, 나나, 레이나를 합류시키면서 걸그룹의 필수조건이라고 볼 수 있는 귀여운 멤버와
애교스러움을 확보했습니다. 
리지만이 아니라 "시크하다" 고 여겨졌던 나나마저도 애교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그러한 부분에서도 팬층을 확보했지요.

그렇다고 해서 애프터스쿨이 컨셉을 바꾸거나 정체성을 잃어버린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가희와 정아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결코 애프터스쿨 전체가 큐트컨셉으로 바뀔 일은 없기 때문이지요.
또한 애프터스쿨의 막내라인도 평균키가 168정도는 되서... 섹시컨셉을 소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기에 특별히 정체성을 잃어버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더해진 귀여움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요.
또한 정아와 주연의 허당적인 면까지 더해짐으로 인해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언니그룹" 의 포스가
약간 줄어들면서 조금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던것 같습니다.



물론 애프터스쿨은 2010년에 크게 한방을 터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작년에는 1위를 달성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그런 것도 없었고,
애프터스쿨이 출연한 예능이 특별히 대박난 그러한 케이스도 없었지요.
하지만 애프터스쿨은 2010년에 여러 정비과정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걸그룹이 갖춰야 할 
상당한 많은 면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내년에도 애프터스쿨의 활약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예능에서는 가희 / 유이 / 리지가 활동을 할 것이고,
연기면에서는 주연이 이미 일일극을 하고 있고, 아마 유이도 뭔가 연기진출을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가희도 내년쯤에는 솔로 곡을 발표할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을 살펴볼때 2010년에 가장 발전한 걸그룹은 바로 "애프터스쿨" 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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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숙면가희 사건 이후로 가희양 팬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화이팅~~~

    2010.12.27 17:43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오렌지 카라멜은 성공적이였습니다^^

    2010.12.27 17:49 신고
  3.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앱스도 많이 발전했지만.. 전 티아라(작년말부터 뜨기는 했지만...본격적인건 올해초니깐...)나 시크릿이 더 힘이 실리네요..

    2010.12.27 20:12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성공한건 역시 리지겠지요 ^^ 아무튼 내년에 나올 정규앨범이 기대됩니당 ㅎㅎ

    2010.12.27 20:50
  5.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이면밤마다를 보는 이유는 유이의 웃음을 보고 싶어서입니다..^^ 내년이 기대가 되는 그룹이죠. 좀더 멋진 모습으로 그리고 다른 멤버들의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2010.12.27 23: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저도 유이 아니었으면 밤이면 밤마다 안봤을 거에요.
      요즘 유이가 차츰차츰 자기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군요.
      내년에는 더 잘될 것 같다는 예상해봅니다.

      막둥이가 런닝맨서 잘해야할텐데요..

      2010.12.28 16:25 신고
  6. 朱雀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에는 애프터스쿨의 활약이 더욱 돋보여지길...^^

    2010.12.27 23:48 신고
  7.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 보강, 새 유닛 창조, 예능 진출 등 발전이라면 발전이었겠지만... 애프터스쿨이라는 가수 그룹으로서의 발전은 올해 그리 크지는 않았던 듯 싶습니다. 오히려 올해 변모한 모든 것들의 시너지 효과로, 올해보다 내년에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걸그룹으로써는 애프터스쿨을 언급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0.12.28 00: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발전의 의미가 그런 의미도 되지요.
      꼭 당장 1위를 했다는게 아니라 내년에 잘될 준비를 잘 갖추었다는게요.
      아마 내년에 앺스가 노래하나 좋은거 성공시킬 수 있다면,
      내년에는 우뚝 설것 같습니다 ^.^a;

      2010.12.28 16:24 신고
  8.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이 이렇게 뜰 줄은 몰랐었는데 ... 어느새 이정도 위치에 있다는것이
    그냥 놀랍네요 ㅎ

    2010.12.28 01:56
  9.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속 믹시메인 축하드립니다 ~ 저는 블로거님 덕분에 많히 배우고 있읍니다 감사드립니다

    2010.12.28 06:19
  10. 흙냄새 밟고 오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안함만 없었다면 더 좋을 뻔했네요. 아무튼 내년 애프터스쿨 더 도약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웅호걸에서 가희가 다음 평가 때 상위권으로 도약하길. 참 멋진 아이인데. 주연이는 청불이 다시 돌아오면 꼭 함께 했으면 싶네요.

    2010.12.28 20: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천안함때문에 피해본 가수가 사실 한 두가수는 아니지요.
      앺스도 그렇지만 함순이들, 시크릿 등등 올해 가요꼐는 천안함의 가장 큰 피해자인듯..
      가희가 오해산건 영웅호걸 컨셉탓도 있긴 하겠지만,
      모 그룹의 팬들이 가희가 마치 그 가수를 폄하하고 다닌 것처럼
      여기저기 떠들고 다녀서 일어난 현상이 가장 크지요.

      주연이는 저도 놀랐을 정도였어요 ㅎ

      2010.12.29 00:05 신고
  11. lovi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유이에 쓰신 체리님의 이전글과 연장선상에서 글 남기는데요. 저도 너무 같은 생각이거든요!! 정말 소속사의 경험 부족일까요. 개인적으로 유이씨 보면 '햐~어쩌면 저런 옥석을 소속사에서 저렇게 못띄어 줄까?'하는 생각까지 든다니까요.
    체리님 말씀 처럼 유이의 인기가 높아지자 그져 밀어주기밖엔 못했다고 해야 할까요. 스타킹에서 조용하지만 꿀벅지로 존재감을 빛냈을때나 선덕여왕에서 고현정 아역으로 나왔을땐 말이죠. 신비감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이미지가 물씬 풍겼는데요.
    돈이 벌리니깐 들어오는대로 마구 물어다가 아이에게 던져준 느낌이에요. 보다 기획적으로 시기에 맞게 드라마 출현,역할, 그리고 예능도 전략있게 나갔으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유이는 기획사보다는 강호동이가 더 메이킹을 잘해준 느낌? -_-

    2010.12.29 01:03
  12.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 스쿨은 정말 올 한해 호사다마 희비가 팀 멤버 개인 한테 가장 극명한 한해라고 생각이 드네요
    팀으로 봐서는 너때문에 1위후 뱅으로 더 상승세 탈 기로에서 천암함 그런데 막내들의 유닛이 생각지 않은 인기를 받았구여 갠적으로는 리더 가희양 한테 희보다는 약간의 비가 세바퀴 에서
    말실수 영웅 호걸 에서의 서인영과 기싸움 등 해서요,유이 양도 초반 보다는 상승세가 많이 줄었구요 반면 막내들은 희가 많았던거 같아요 레이나의 세바퀴 노래 에서 독설가 김구라씨 녹인 장면이나 나나도 라디오 스타에서의 엉뚱한듯 의외의 매력 그리고 막내 리지의 강심장 초토화 ^^
    암튼 야구로 비유 하자면 에이스 들의 약간 부진 신예들의 기대치 않은 활약 이라고 갠적으로 보는데 그래도 실력이 있는 팀이니 2011년도 기대 되네요
    ps 내년에도 시크릿 애프터 포미닛 잘해야 할텐데 ^^

    2010.12.29 02:22
  13. 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긴 정말 2010년을 보내면서 애프터스쿨 이라는 그룹 자체가 뭔가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음악, 예능, 연기에도 도전하면서 점점 멀티.. 라고 할까나? ㅋㅋ; 다양한 도전으로 새로운 모습과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에는 개인적으로 호평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뭔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좌와 우 모두 같은 질량의 추를 올려야 균형이 맞추어지듯이 한 곳에만 치우쳐지지 않고 모든 부분에서 균형이 잘 잡히는 그런 그룹이 되길 바라는 생각입니다. :)
    2011년 벌써 새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0.12.31 23:38
  14. xmeos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람 마다 생각이 달를수있죠

    2011.01.01 00:40
  15. 오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우연히 플레이걸즈 스쿨을 보면서 호감형 그룹으로 바뀌고 조금씩 주류?프로그램으로 나오면서 인지도도 쌓고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앱스 2011년에도 화이팅 ~ ! 정아가 졸라 웃긴데 왜 예능 출연 안하는지 몰겠네요 ㅎ

    2011.01.05 09:20

아이유를 힘들게 하는 아이유 과잉보호

가수 이야기/IU 2010. 12. 20. 16:27 Posted by 체리블로거
요즘 블로그 글이나 뉴스, TV 등을 보면 확실히 "대세" 라고 할 정도로 아이유 이야기가 많습니다.
어찌보면 아이유가 이렇게 주목을  받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르겠어요.
귀여운 외모도 있고, 뛰어난 실력도 있으며, 공부도 잘하고, 게다가 행동거지에서 문제도 없습니다.
이러니 사람들이 "아이유" "아이유" 외쳐되는 것이지요.


사실 아이유는 한단계 한단계 차근차근 올라온 그러한 스타입니다.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오는데 거의 2년이 시간이 걸렸고 또한 그 동안 많이 주목 못받았던 점을
생각을 해본다면 아이유가 이러한 보상을 받는게 정말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

허나 요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작용은 바로 "아이유 과잉보호" 현상이 생겨버렸다는 것이지요.
적어도 세가지 면이 아이유를 힘들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남자 연예인들에게 내려진 "아이유" 주의보

요즘 아이유와 연결되는 남자 연예인들 족족다 욕을 먹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사건이 신동과 은혁 사건인데요....
솔직히 둘 다 딱히 잘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신동과 은혁 사건이 아닙니다. 
바로 그 전에 있었던 슬옹과 관련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지요. 
KBS 뮤직뱅크의 무대에서 슬옹은 아이유에게 포옹을 했다는 이유로 질타를 받아야 했습니다.
원래 약간 뽀뽀 퍼포먼스 같았지만 아마 슬옹은 아이유의 팬들을 배려해서 포옹을 바꾼 듯 합니다.


이렇게 배려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퍼포먼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의 일부팬들은 슬옹을 질타하며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슬옹이 사과를 함으로 재빨리 수습은 했지만 솔직히 슬옹이 사과를 할 그럴 일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슬옹이 뛰어난 배려심을 보여준 것이지요. 


슬옹의 행동이 잘못된 것도 아니었고 일종의 퍼포먼스 였을 뿐인데도 그렇게 비난을 한다면,
앞으로 아이유와 퍼포먼스를 할 남자 아이돌이 얼마나 될까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업무상 한 퍼포먼스까지 비난을 받는다면 남자 연예인들은 아이유와
작업하는 것을 꺼리게 될 수도 있고, 퍼포먼스도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유를 감싸는 마음은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만 이러한 퍼포먼스 하나까지 팬들에게 검사를 받는
그러한 수준이 된다면 아이유는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경계대상" 이 될 그러할 위험성도 있지요.
그리고 아이유 자신도 남자 연예인들과 친해질때마다 부담감을 느껴야하는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아이유의 비교 대상이 되어버린 여자 아이돌

아이유가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것은 가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것 같습니다.
흔히 아이돌의 실력은 50보 100보 하고 여겨졌기 때문에 굳이 팬덤끼리도 가창력가지고 웬만해서는
서로 싸우는 그러한 법은 없었지요.

허나 아이유가 요즘에 혜성처럼 주목을 받게 되면서 아이유가 
여자 아이돌 가창력에 잣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이유가 컴백을 한 날 강지영이 실수로 약간의 삑사리가 난 적이 있습니다.
만약 아이유가 컴백을 하지 않았더라면 작은 실수로도 넘어갈 수 있었을텐데 아이유가 
워낙 잘해놓는 바람에, 강지영은 욕을 먹을 것을 두 배, 세 배로 먹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밝기로 소문난 강지영이지만 결국 그것때문이었을까요....?


다음날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는 기쁜 순간에 강지영만 눈물을 흘리는 그러한 일이 있어왔습니다.
물론 기쁨도 기쁨이지만 전날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영향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이유도 분명 자신과 강지영이 비교되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 강지영을 보면서 아이유는 마음이 짠하지 않았을까요?  

인터넷 게시판에 요즘 보게 되면 여자 아이돌 글만 나오면 "아이유보다 가창력 떨어진다"
"최소한 아이유 정도는 되야지..." "멤버전체 < 아이유" 이런 식으로 아이유를 잣대의 기준으로
삼아서 다른 여자 아이돌들까지 모두 깎아내리는 그러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유가 잘하는 것도 인정하고, 그녀의 실력이 웬만한 아이돌을 앞질렀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굳이 "아이유가 이 만큼 하기에, 이만큼 못하면 안된다" 라는 기준을 세울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유를 칭찬하려면 아이유만 칭찬해주면 되지 굳이 아이류를 잣대로 삼아서 
다른 아이돌들을 비교하고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가 자기를 살려주기 위해서 자신의 동료들을 비난하는 글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F(x)의 루나, 티아라의 지연이 대표적으로 알려진 케이스고 그 밖에 다른 아이돌들과도
사이가 좋을 수 있을텐데 오히려 그런게 어색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아이유에게 부담을 주는 그러한 칭찬들

아이유가 이렇게 주목받기 전까지는 사실 아이유에 대해 욕을 하는 글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유에 대한 칭찬이 급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그에 대한 반대세력도 급증가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한분이 "아이유는 거품" 이라면서 댓글을 달아놓은 것이 있습니다.

이제 이것은 아이유에게도 엄청난 부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유가 인기 괘도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에 레이다에 집중되어있고,
아이유가 혹시나마 작은 실수라도 하게 된다면 비난부터 하고 나올 세력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소리이지요.

상황이 이렇기에 아이유는 매사 조심해야 하고, 정말 최대한 논란을 피하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여태껏 잘해왔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요.


아이유는 이렇게 자신이 관심을 받으면서 그 관심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계속 생겨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유의 3단부스터는 이제 초미의 관심이 되어 꼭 "해야만 하는" 그러한
부담감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다보면 성대에 무리가 갈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중단하기 힘든 지경에 이른 것이지요.
안하면 안한다고 비난할 것이고, 그렇다고 다 그렇게 소화해내려면 아이유의 성대에도 부담이갈것이고...
애매한 순간에 놓여있습니다.

너무 아이유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았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이네요.



아이유가 집중을 받고 인기를 얻는 것은 좋지만 그에 따른 성장통이 아이유에게도 슬슬
오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이유의 팬들이나 아이유를 칭찬하는 팬들에게 부탁을 세 마디 정도 해보고 싶습니다.

1) 남자 연예인과 연관될때는 심하지 않은 경우면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2) 여자 아이돌들과 굳이 비교하지는 맙시다. 아이유 칭찬만 하고 다른 여자아이돌에게 
    아이유를 잣대로 사용하지 맙시다.
3) 아이유를 너무 칭찬하고 띄워놓아 아이유에게 부담감을 주지는 맙시다.

아이유 기사만 보면 "삼촌팬들" 이 그랬다는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삼촌팬들이라면 나이도 있고 사리 분별을 할줄 알아야 하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모든 삼촌팬들이 아니라 일부 삼촌팬들이 무개념 적으로 행동하기에 저런 말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값하면서 인터넷 댓글쓸때는 조심하자구요.

어쨋든 아이유가 잘되서 좋긴 합니다만, 위에 언급한 세가지 때문에 비난받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아이유가 잘 피하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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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메인떴네요. 감사합니다!!
이번달에 아이유가 저를 살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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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흙냄새 밟고 오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촌팬이 질투한다 시샘한다 언론이 떠드는데 글쎄요. 전 찌라시로 언론이 오히려 사건을 부풀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올 연말 연예계 화두는 시크릿가든과 아이유라고 보는데. 어떻게 하면 더 주목을 받을까 하는 순수한 찌라시의 본분으로 만든 것에 여전히 미숙한 사람들이 휘둘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아직 마냥 아이유가 요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여전한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랄 뿐입니다.

    2010.12.21 08: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언론이 부풀리는것이야 물론이지만,
      가끔 소위 팬이라는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짜증나지요.
      또한 아이유를 응원한답시고 다른 아이돌들을 까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의 케이스이겠구요

      2010.12.21 17:12 신고
  3. chris_p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남자아이돌이랑 엮여서 남자쪽만 욕먹는 거 처음봤어요.
    임슬옹군도 꽤나 인기 톱의 남자아이돌인데, 투에이엠 팬들은 그래도 별 말 없더군요. 부럽다는 말밖에는. 아이유양이 그만큼 인기도 많고, 대세라는 게 느껴졌달까요.
    늘어난 팬수와 인지도, 인기에 따라붙을 무개념 안티들이나 쓸데없이 깔 거리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안붙길 바랄뿐이죠. 이대로 無안티의 국민 여동생으로 굳어지면 좋겠어요.

    과보호는 뭐.. 다른건 몰라도 다른 아이돌 실력 들먹이면서 누가 더 낫다, 혹은 다른 아이돌그룹들은 반성해라, 이런 말만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아이유도 다른 그룹들도 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데 말이죠. 아이유가 좋긴하지만 전부다 아이유처럼 되면 평균가창력수준은 확 올라가더라도 너무 지겹겠죠. 아이유도, 카라도, 오렌지 캬라멜도, 씨스타도 있으니까 다양하고 매력적인 케이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0.12.21 09: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몇몇 무개념이 항상 망치고 있지요.
      노래는 발전해야하겠지만 아이유를 잣대로 삼는다면
      아이유 그녀 자신도 힘들고 피곤할것 같습니다.

      2010.12.21 17:12 신고
  4. 글 자체는 맞는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자체의 흐름은 다 옳지만 은혁이 딱히 잘한건 없다는 건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를 할수 없네요. 신동은 다른 것도 아니고 처음으로 한 1위 소감을 방해한 괘씸죄가 있다지만, 은혁은 평소 예뻐하던 동생이 축하받을 일에 머리한번 쓰다듬어 줬다고 먹고 있는 욕을 왜 당연하게 여기는건지;; 은혁이 다른 사람들이 아이유에 관심도 안가져줄때부터 아이유 예쁘다, 노래 잘한다, 하면서 띄어줘서 결국 라디오 고정도 하면서 친해진 사이인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슈주는 사고뭉치다 하는거 좀 기분 이상하네요ㅋㅋ 수정좀 해주세요

    2010.12.21 09:24
  5. 아마 장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대부분 장난식으로 말했을 것 같아요, 슬옹, 은혁은..
    신동은 아이유라서가 아니라 데뷔 후 2년만에 첫 1위를 하는 그 감동의 영상을 망쳤다는 점에서욕을 먹고 있는 것 같구요..
    아이유 팬분들 중 그래도 둘이 그림은 좋다고 하면서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팬인지 아닌지 몰라도 쌍욕까지 하는 사람들은 진짜 못봐주겠더라구요..

    2010.12.21 09:33
  6. 가창력 비교는 당연하다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의 가창력 부족은 당연히 비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건가요?
    아이돌이든 뭐든 일단 가수라는 직업을 갖고 나왔으면 노래를 잘해야 하는 건 맞지요.
    솔직히 아이돌 가수들 중에서 우리나라 가수들의 평균가창력에나 미치는 사람들이 몇 퍼센트나될까요?
    기계 도움 없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가창력을 자랑할 수 있는 아이돌들이 대체 몇명이나 될까요? 그런 모든 것에 대한 반발들이 슈스케 출신이나 아이유 같은 가창력 있는 가수들에 대한 열광으로 나온게 아닌가 해요.

    2010.12.21 09:35
  7. 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임슬옹 팬인데도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는데..
    2am 팬덤이 또 워낙 조용하고 작아서..
    그래도 아이유 팬덤을 눈팅해보니까 역시 원조라는 소리도 많이 듣고 임슬옹이 키크고 멋있긴 하다는 소리도 많이 있었어요
    문제는 아마 악플러들이 언제나 거주하는 네이트 댓글들 아닐까요..
    연예인들이 그곳 댓글들을 자주 눈팅하고 상처받더라구요..

    2010.12.21 09:35
    • 대부분 장난글  수정/삭제

      대부분 군대 다녀온 분들이 장난식으로 글쓰셨던데...
      단지 철모르는 몇몇 팬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날뛰어서 문제지요.
      보시면 알겠지만 임슬옹군이 살려주세요. 이런 농담하고
      댓글이 건들지 말라는 댓글 쓰면서 ㅋㅋㅋㅋ <-- 이런거
      들어간 이유가 뭘까요? 그냥 장난식이던데...

      2010.12.23 01:40
  8. fantavii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우리나라 팬덤의 고질병..;;

    2010.12.21 09:56
  9.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 읽은 아이유에 대한 블로그에 중에서 가장 좋은 글이네요.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일부 극성팬들의 지나친 보호(?)는
    가수의 발전에 오히려 역풍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글귀가 정말 공감이 갑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잘 읽고 가네요.

    2010.12.21 10:09
  10. 네티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씀이십니다.
    아이유가 데뷔하면서 "미아"나 다른 노래 부를때는 모른척했다가
    요즘들어 급부상한 느낌이 있긴하네요.
    이럴때 보면 역시나 갑자기 뜨는건 안좋구나 하고 다시 느끼네요

    2010.12.21 14:40
  1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팬덤 문화를 가만히 보자면, 고슴도치가 생각나죠...

    고슴도치는 자신의 체온을 전해주고 싶어서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가지만...

    정작 고슴도치 자신의 가시에 찔리는 상대 생각을 처음에는 못하거든요...

    2010.12.21 18:51
  12. 아우토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간에 기자들이 큰 문제 를 저질른것같습니다

    우리나라 없어져야할 것들은 기자들뿐이죠 도움도 안되고 찌꺼기같은 일로 수익금 처벌려는

    할려는 속셈이죠 누가 그렇게 좋게 봐주나 지난번 11월 기자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욕설 기자 떳던데 나참

    2010.12.22 05:21
  13. 오 그러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강지영이 운걸 그렇게 연관시킨다면 뭐든 못 끼워넣겠습니까? 솔직히 성향도 없지안나 싶네요..그리구 솔직히 은혁이나 신동이 축하해준건 아이유팬들이 좀심했다싶지만 임슬옹이 한 포옹은 아닌거 같네요,,,,,,아직 미성년자인 여자가수에게 포옹,,, 물론 친하고 아끼는 동생이라하지만 저렇게 공개적으로 포옹을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물론 그런 퍼포먼스를 시킨 놈들부터 뜯어 고치긴해야하는데 말이죠,,,기획사도 참,, 미성년자한테 저렇게 짧은 '치마'를입히다니 핫팬츠도아니고!@!!! 그리고 요즘 아이유가 가창력면에서도 워낙 뛰어나니까 쓰레기 기자들이 다른가수들과 비교하는건 어쩔수없겠지요 근데 그걸 아이유의 책임같이 말하시는거같애서.....자기 잘난걸 어쩌겟엉요?? 암튼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2010.12.22 06:48
    • bazzi  수정/삭제

      슬옹의 포옹은 이미 계획된 퍼포먼스라고들 하네요....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포옹한거면 문제가 될지 모르겟지만....

      2010.12.22 08:31
  14. 근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아이유 과잉 보호가 아니고 그냥 투정부리듯 하는 장난끼 섞인 글들이던걸요?
    진짜로 아이유한테 장난친 사람들은 질타하는게 아닌걸 알면서도 이런 글을 올리는건
    이해를 잘 못하거나 일부 과격한 글을 올린 미성숙한 사람들만이 아이유 팬이라 생각하고
    있는듯 싶기도하고...
    대부분 장난반 농담반으로 글들 댓글들 달던데 꽤 심각하게 글쓰시네요 ㅋ

    2010.12.23 01:37
  15.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이런~~
    메인까지 갔던 걸 제가 못 봤군요. ㅜㅜ
    뒷북 제대로 쳤네요. ㅎㅎ;;;

    2010.12.23 10:29 신고
  16. y0d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체리님 말대로 그 상황을 겪었습니다..전 고등학생입니다 저희반에서도 아이유를 지지하는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쉬는시간에 아이유를 보며 칭찬을하는 반면에 저희반 남자애들은 제가 소녀시대팬(소원)인것을 다 알고있기에 다들 막 소녀시대9명가창력 다합해도 아이유는 절대 따라올수없다며 마구 놀려대는군요..;; 그냥 상대할가치도없고해서 상대자체를안했는데..씁쓸하긴하네요ㅠㅠ

    2010.12.25 22: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못된 팬문화의 전형적인 결과이지요.
      물론 아이유가 가창력이 뛰어난 것은 인정하지만,
      정식으로 태연하고 대결해본적도 없으며,
      만약 아이유가 태연보다 뛰어나다고 해서 꼭 깔필요도 없지요.

      가령 빅마마의 이영현과 아이유를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요...?

      2010.12.25 22:52 신고
  17. 인나님분량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하게 아이유 팬들에게
    아이유가 왜좋은지 물어보면요
    말뜻은 나는 느끼지 못한 어떤 매력이 잇는지 궁금해서인데
    대개 열폭하고 화부터 내더군요 ;;
    아이유는 이상하게 과보호가 잇긴하죠

    위님의 이야기를 보니 소녀시대랑 아이유를 비교하는거는
    반에게신 아이유를 좋아하는 친우들이
    어느정도 아이유와 대적할만한 어린여가수인 태연을 의식해서 하는 말같은데요
    좋게생각하세요
    원더걸스나 미스에이랑은 가창력비교안하잖아요;;

    2010.12.30 05: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진짜 아이유 팬들은 안 그런답니다.
      영웅호걸 이후로 새롭게 들어온 팬들이 그런다죠...?
      그런 팬들이 아이유의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는 것 같네요.

      2010.12.30 09:16 신고
  18. 별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한다는게 그래서 힘듭니다..
    그리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기에 겪는 시련이기도 하죠..
    아이돌에게 너무 완벽한 면을 요구하기 때문에 말과 행동도 조심해서 해야하죠..
    한때 원더걸스 소희가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때가 있었죠..
    그당시 소희의 사소한 행동에도 말들이 많았고 심지어 왕따 루머까지 퍼지지 않았습니까..
    또 유명했던 김범 미니홈피 테러사건도 있었죠..
    영화에서 키스신 때문에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상의 아이돌로 산다는건 그런 겁니다..
    그런걸 이겨내고 감내해야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죠..
    그리고 이런 과보호는 과거에 원더걸스도 있었고 소녀시대가 잘 나갔을 때도 있었던 현상 입니다..
    아이유에게만 있는 현상이 아니죠..
    이런 지금의 현상을 거품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겁니다..
    과거 원더걸스 소녀시대가 한참 잘 나갈때도 그랬었고 지금 아이유가 그런 과정을 겪고 있는 것 입니다..
    소녀시대 한참 잘 나갈때 다른 걸그룹들 라이브 논란으로 많이 까였던거 기억 안나십니까?..
    실상 따져보면 소녀시대도 몇몇 멤버들만 잘 부르는건데 다른 걸그룹들도 잘 부르는 애들은 잘 부르는데 소녀시대는 완벽한 가창력을 지닌 그룹으로 불렸었죠..
    그런게 다 거품이라는 겁니다..
    아이유도 지금은 거품이 끼어서 그런겁니다..
    그 거품은 언젠간 사라집니다..
    그래도 아이유는 기본 실력이 있고 솔로로서 대성할 가능성이 많은 아이기에 거품이 사라져도 많은 사랑을 받겠지만요...

    2011.01.18 05:32
  19. 개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삼촌팬은 아니지만 글을 읽으면서 쫌 짠해졌습니다..ㅠㅠ 아이유 노래 잘하고 넘 기여워서 저도 좋아하는 가수인데^^ 많은 아이돌 가수중에 혼자 솔로이고 너무 관심이 집중되고 그 반동으로 비난과 안티에 대한 부담감도 본인에겐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아이유가 지금 흔들리지 않고 계속 잘 나가서 심지 굳고 흔들리지 않는 어른가수(?)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2011.02.15 14:39
  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0.02 04:39
  2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3 23:20

오랜만에 쿤토리아 커플에 대해서 쓰는 것 같네요.
어제 쿤토리아 커플을 지켜보고 나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한때 가장 비난이 심했던 쿤토리아 커플... 
사람들이 진도가 가장 늦는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너무 "방송상으로만 대한다" 라는 말들도 많았지요.

하지만 오랫동안 쿤토리아 커플을 지켜본 결과 쿤토리아 커플이 사실 늦게 합류했지만,
진도상으로만 놓고보자면 가장 빨리나가는 커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오늘 에피소드를 보면서 몇가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서로가 서로를 리드한다

이 둘은 한살차이 커플입니다.
허나 이 커플을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느끼게 된점은 따로 누가 주도권을 잡고 있거나,
누가 꼭 이끌어간다 라고 느끼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둘다 연애경험이 있어서 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을 보면 연애경험이 있는쪽이 리드를 하는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용서부부의 경우는 한 90/10의 비율로 정용화가 앞서서 리드해나갔고,
아담부부의 경우는 한 65/35 (ㅎ) 정도의 비율로 가인이 리드해나갔지요.

허나 쿤토리아의 경우를 보면 그 횟수가 비슷비슷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쿤이 더 적극적이다" 라고 볼 수 있지만, 초반에는 오히려 빅토리아가
더 쿤보다 준비를 많이해오고 리드를 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커플은 누가 연상이고 연하인지 확실히 구분히 가지 않는 커플입니다.
빅토리아가 분명 한살이 위고 나이가 많고 때로는 "엄마" 역할을 해주긴 하지만,
닉쿤이 자상한 아빠같은 면이 많고, 빅토리아는 애교가 많아서 
사실 어떤때는 확실히 빅송이 누나같고, 어떨때는 확실히 닉쿤이 오빠같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인터뷰에서도 보면 빅토리아도 가끔 쿤이 "오빠같을 때" 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것이지요.
이렇듯 리드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잘 분배되어있을 뿐 아니라,
또한 나이차이와 사회경험이 거의 비슷비슷한기에 이 커플은 사실 한쪽이 끌어간다
라는 느낌을 그닥 많이 받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2)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이 커플은 세 커플중에서도 가장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커플같습니다.
아담부부가 가르쳐줘서 손을 잡기는 했지만, 솔직히 아담부부가 손을 잡는데는 몇개월이 걸렸습니다.
용서커플도 손하나 잡는데 전 세계가 들썩일 정도였지요 (웅크린 감자님의 정보에 의하면)

하지만 대체적으로 볼때 이 커플의 스킨십 진도는 가장 빠른 편입니다.
이제 막 6개월 된 빅송 커플은 사실 아담부부가 지금 1년만에 하는 그러한 스킨십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용서커플은 도전도 못해본 그러한 스킨십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는 이야기이지요.


오늘 닉쿤은 빅토리아에 무릎에 누워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시작한지 4개월만에, 이미 빅토리아는 자연스레 닉쿤의 어깨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사실 닉쿤의 첫 스킨쉽은 첫 신혼여행때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현상은 문화적인 차이도 있는것 같습니다.
중국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닉쿤은 호주와 미국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중학교 이후로 대체적으로 남자는 남자학교, 여자는 여자학교에 가는 한국과는 달리,
남녀가 섞인 공간에서 학교를 다닌 닉쿤은 표현에 있어서 조금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어쨋든 간에 이런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커플간의 진도가 상당히 빠르게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러한 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가장 큰 공통점 : 둘 다 외국인이다

많은 이들은 "뭐하러 외국인 커플" 을 만들었냐 하면서 비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외국인 커플을 위한 특별한 미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커플 미션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고, 외국인 커플이라고 차별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둘다 자기의 나라, 가족에게서 멀어져서 생활을 한다는 것 그 자체가 공감이 되고,
그 자체가 둘이 더 빨리 마음을 가지고 접근하는데 도움이 된 듯 싶습니다.


이번 태국미션에서도 별 다른 것이 없었지만 아마 빅토리아는 닉쿤을 보면서 자신을
많이 떠올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신도 외국에서 떨어져서 살기에, 그리고 자신도 가족을 그만큼 그리워하기에 닉쿤이 굳이
빅토리아에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 기분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닉쿤이 이번에 가족과 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빅토리아도 그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방송초기부터 닉쿤과 빅토리아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그러한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비록 다른 문화에서 왔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긴 하지만 자신의 조국이 아닌 타지에서
같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외국인" 이라는 점은 그 둘이 서로에 대해서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빨리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조금 살아보신 분들이면, 현지인들보다 비슷한 자기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외국인을 만났때
얼마나 반가우며 쉽게 공감을 하는지 경험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요즘 쿤토리아의 진도는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항상 둘은 느꼈던 점이 "외로웠던 타국땅에서 공감하는 동료를 만나서 좋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주변에 자신들의 그룹 멤버들도 있고, 회사 식구들도 있긴 하지만 그들은 
다 대체적으로 "한국인" 입니다. 그래서 이둘은 "외롭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결을 통해서 서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연애상대이자,
든든한 동료를 만났기에 이 둘의 진도가 더 빨리나가는데 도움이 되는가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처음에 반대도 심했고 말도 많았던 쿤토리아 부부...
요즘은 상당히 빠른 진도와 재미있는 장면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쿤토리아 게시판에 보더라도 상당한 호평이 있는것도 역시 사실입니다.

상당히 뒤쳐져 시작했지만 이제는 아담, 용서부부의 뒤를 무섭게 쫓고 있는 쿤토리아..
앞으로도 좋은 모습 계속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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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두분다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스킨쉽에 별 거부감이 없는것 같아요오 ㅋㅋ 용서나 아담부부들은 키스나 팔짱만 켜도 호들갑인데...역시 자연스러움과 조심스러움의 차이인건지는 모르겠지만 ^^

    어쩋든 요즘 우결 재미있네요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끼아악 ㅋㅋㅋㅋ(..)

    2010.12.19 01: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제 이들에게 웬만한 스켄십은 놀랄만한 일도 아니지요.
      아담부부는 부담이 없고, 용서는 기대가 되며,
      쿤토리아는 열폭하면서 보게되네요 ㅎ

      2010.12.19 18:59 신고
  2. 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용~!! 요즘 뜸하디 뜸하다 잊을 쯤에 다시 온 칸라입니당~!!!
    ㅠㅠㅠㅠ 어제 우결을 못봤어용.ㅠㅠㅠ 뭐 그래도 안봐도 비디오인게 닉빅커플분들이 스킨쉽에서는 거부감이 전혀 없어용!! 전혀 ... (뭐 부럽지만 말이에용.ㅜㅜㅜ ) 아...- 죄송합니디..ㅠ
    그리고 닉빅분들은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니 한국분들과는 다른 매력이 많아서 좋은 듯 하네용.ㅎ.ㅎㅎ( 마무리 맨트.. 쓸게없네용.ㅠㅜㅠ)
    좋은 글 잘읽었습니당~!! 뭐 이제 주무실려나용? 그럼 안녕히 주무세용!!

    2010.12.19 02:20
  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보기 이쁜 커플입니다.

    비즈니스든 사랑이든 이거다,저거다 뭐든 간에 둘의 모습은 참 보기 이쁘지요 ^^


    어쩌면 우결이 여태껏 맺어준 커플중에 정말 제대로 맺어준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이유는 뭐..말 안해도 아실거라 믿어요 ㅋ

    2010.12.19 03: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 어울리는 커플이지요.
      닉쿤도 사실 그 질문을 살짝 피해갔는데...
      이 커플 역시 둘이 사귀어도 말리지 않을 듯 ㅎㅎ

      2010.12.19 19:00 신고
  4.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십 진도가 느리다는 말이 있었나요? ㅋㅋ 아니 누가 봐도 이 둘은 엄청 빨랐는데 ㅋㅋㅋ
    전 오히려 너무 빠른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좀 리얼리티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체리님처럼 이들이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문화차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지난 2주 그리고 어제 방송까지 해서 쿤토리아가 탄력을 받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엄청난 비쥬얼쇼크로 다가온 이 커플이 빠른시일에 저 스킨십들이 너무 당연하고 사랑스럽게 보일만큼 관계의 발전을 보여주었다는게 앞으로 더욱 재미있을것 같네요.

    2010.12.19 03: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초반에 반대가 심했지요.
      저도 전혀 느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에피소드들이 다시 용서와 겹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 둘 잘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2010.12.19 19:00 신고
  5. 『토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커플이 너무 이뻐 보입니다
    서로를 참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지요.

    2010.12.19 04:1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그리고 서소를 이해하는 마음 역시 보입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처지에 있으니까 그런것 같기도.

      2010.12.19 19:01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 최초로 리얼 결혼을 하는 커플이 생긴다면 이 쿤토리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ㅋ

    이러면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아이템으로 낸 리얼 결혼식을 빼앗기는게 되는데... ㅋㅋㅋ

    2010.12.19 06:32
  7. 하얀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케플 모두 나름의 매력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짠하고.. 애정이 가는건 쿤톨커플이예요. 가상이란걸 염두해두고 보는편인데.. 볼수록 두사람에게 끌려요. 한국말이 서툰만큼 표현을 할적에 꾸밈없는 솔직담백한 말들이 오히려 마음에 와닿고, 처음의 미묘하게 어긋나는 느낌들은 함께하는 시간만큼 사라진것 같아요. 서로의 다른점을 인정하며 배려하며 아껴주는 모습들이 그렇게 예쁘더라구요. 이 두사람때문에 우결을 챙겨보는데, 어느새 부모님도 쿤톨의 매력에 푹빠졌어요. 나이는 어리지만 하는행동들이나 말이 속 깊어보인다고 어른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요즘 우결 세커플 모두 흥미진진한것 같아요 ㅎㅎ

    2010.12.19 07: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 커플 상당히 좋아합니다.
      둘다 참 괜찮지요.
      남자가봐도 쿤은 멋있고, 빅송이야 말할것도 없구요.
      우결 세 커플 중에서 굳이 놓고 싶은 커플은 없네요 ㅎ

      2010.12.19 19:03 신고
  8. 에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쳐졌다니요...시청률도 세팀중 가장 높다고 하던데.서로간에 진심으로 대하는게 느껴지는 커플이에요.

    2010.12.19 08:44
  9. 오스칼  수정/삭제  댓글쓰기

    쿤토리아 커플 보면 정말 닭살 아놔-0-;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는 좋은데... 그런데.. 왜 눈물이.ㅠ

    2010.12.19 10: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약간 주먹을 쥐게 된다는 ㅎㅎ
      아...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2010.12.19 19:04 신고
  10.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우결을 보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부러워서입니다.ㅠㅠ

    2010.12.19 18:08
  11. 아리옹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의 비난이 정말 어이없이 심했죠..이해가 안갈 정도로..기존 우결 팬덤의 텃세도 심했고.
    근데 님 말씀처럼..이제..자리를 잡았고..초창기 비난이 많이 사라진것 같네요..^^
    이제 뉴스의 댓글이나 게시판을 보면...정말 너무 리얼하다는 글이 대부분이니깐요..ㅋ
    그와 별개로..
    우연히 블로그에 들어와 다른글도 봤는데..
    정말 비난만 하는 블로그와 달리...
    정말.."사람 냄새"나는 블로그네요~ ^^

    2010.12.20 02:48
    • 동감입니다.  수정/삭제

      제기억엔 다른 블로그에선 좋지않은 리플만 달곤했었는데...이 분은 타 블로거와 많이 다르군요.

      2010.12.20 07: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분씩 촬영하게 될때 모두다 쿤토리아는 "실패다" "재미없다"
      엄청 욕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6개월이 지난지금, 이제는 쿤토리아는 엄연히 용서와, 아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입장입니다 ㅎ

      2010.12.20 20:55 신고
  12. 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봤어요~ 이커플 정말 몰입하게 만들더라구요. 본인들도 몰입도가 높고. 이커플을 보면서 여러모로 배우는게 많답니다. 욕심으론 오래도록 해주고 상황이 어렵지만 어떤 모양새든 정말 좋은 인연이 되어주기를. 감사합니다~

    2010.12.20 20: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이 커플 참 마음에 듭니다.
      사귀던 안 사귀던 서로 이렇게 만난걸 인연으로 생각해고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ㅎ

      2010.12.20 20:55 신고
  13. 쿤토리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이 너무 잘어울리고 이쁘던데 왜 욕먹는지모르겠네요 ㅠㅠ약간의 대본이있다해도 서로 진심인것같던데...

    2010.12.23 03:58
  14. 흐린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ㅠㅠ 근데 닉쿤은 우결에서도 멋있지만 스캔들할때 훨씬더 매력적이게
    나왔던것같아요 ㅠㅠ 그때 닉쿤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인터넷에서도 난리가났었구..
    지금은 손발이 오글오글~~~~ 우결에서 생각보다 닉쿤 매력이 발산이 안되는것같아서
    안타깝다랄까.. ㅠㅠ

    2010.12.27 01:30
  15. lotu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결커플입니다~ 쿤톨에 대해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게 써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0.12.27 01:31
  16. khuntoria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사랑스러운 커플입니다.
    저는 이 커플 때문에 우결 봅니다.
    둘이 정말 사귀면 좋겠어요....

    2010.12.29 19:40
    • O라인  수정/삭제

      절대 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닙니다.암요~

      2011.02.06 04:02
  17. sweeto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믿고 의지하는 쿤톨부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저는 이 커플 때문에 우결봅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여
    달콤란 로맨틱 코메디 영화같은 사랑 쿤톨!!

    2011.02.05 14:00
  18. HARU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처음부터 쿤톨부부 보고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었는데, 비록 아담부부가 예능감도 뛰어난데다가 아기자기하게 보여지는 모습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그래서 쿤톨부부가 약간 가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었어요^^;
    특히 둘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이라는 점에서부터 서로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큰 것 같네요. 저도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특히 태국공항에서 닉쿤이 가족과 헤어지는 모습 보면서 정말 공감했었거든요. 얼마나 헤어지기 싫은지 아니까요^^;
    암튼 함께 있는 모습으로도 화보고ㅋㅋㅋ 달달한 쿤톨부부때문에 우결보는 맛이 있어요:)

    2011.02.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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