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연예계는 작년보다 훨씬 큰 사건 사고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주로 "재범 논란" 정도의 크기와 아이돌의 구설수 정도밖에 없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많이 나오면서 참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몇가지를 분류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블로 학력 논란

2010년에 이 논란을 빼놓지 않고는 연예계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사실 본인의 포스팅 중에서도 6개나 글을 썼을 정도로써 타블로 학력논란은 
상당한 논쟁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스탠포드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음을 이야기한 타블로, 
하지만 올해 초에 "왓비컴즈" 라는 네티즌이 그의 학력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커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논란이 커지면서 "타진요" 라는 집단이 생겨나면서
그에게 진실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카페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한때 18만 이라는 숫자로 증가하게 되었으며
공개적으로 왓비컴즈는 타블로와 그의 가족에 대해서 욕을 하면서
"진실을 밝" 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결국 타블로는 스탠포드에 직접 가는 일이 있었고, 취재진도 동행했습니다.
왓비컴즈와 타진요는 그렇게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청했지만,
정작 가자고 할때는 가지 않는 태도를 보임으로 많은 이들의 신뢰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왓비컴즈" 는 사과를 함으로 일단락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타블로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면 한참 시간이 걸려야 되고,
그 문제에 대한 적당한 보상하나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수많은 타진요들은 자신들이 불리함을 깨닫게 되자 그냥 사라져버렸지요.
익명성에 뒤에서 숨어서 자기가 한 말에 책임도 지지않는 무책임한 악플러들,
이것들의 위험함을 보여주면서도 아직도 인터넷 매너에서는 정말 수준이 낮구나
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 그러한 사건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한국인들의 지나친 학력집착에 관한 그러한 단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 MC몽과 박해진의 병역 논란

MC몽은 올해초부터 병역과 관련해서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 문제가 되왔지요.
그러다가 올해 9월쯤에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하게 되었고, 
결국 MC몽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왔습니다. 
병역 면제 사유인 치아와 관련해서 자신은 일부러 치아를 손상시킨것이 아니라,
치아와 관련해서 많은 문제가 있었고, 


그러다가 한 프로그램에서 MC몽의 병역 사건을 캐내는 일이 있었고,
MC몽은 7번 병역의무를 연기해왔다는 것이 밝혀졌지요.
특히 맨 마지막에 왕성한 활동 시절에 공무원 시험을 본다는 이유로 
연기를 했다는 것은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현재 법원에서는 MC몽이 유리한 쪽으로 몰려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법원 결과에 관련없이 MC몽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신임을 잃었고,
앞으로 복귀도 힘든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박 2일>의 에이스였던 MC몽의 병역 논란은 <1박 2일> 에도 상당한 타격을 주어서
상당히 <1박 2일>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박해진 역시 의심을 받긴했지만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그는 처음부터 떳떳하게 자신이 정당하게 면제 받았음을 밝혔고,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무조건 "믿어달라" 고 호소한 것이 아니라 직접 밝히기 위해서 수사에 나섰고,
다시 재검을 받아서 갈 것임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측에서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다" 라는 이유로 공개하기를 꺼려했기 때문에
박해진에게는 많은 동정표가 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쨋든 이 두 사건은 얼마나 군대 문제가 한국에서 민감한 사건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건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 마약 사건과 도박 사건


올해는 유난히 마약 / 도박 사건이 많았습니다. 
신정환이 필리핀에서 도박을 했다는 제보가 들려왔고, 처음에 신정환은 부인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며칠전에 자신의 "무고함" 을 증명하고자 사진을 찍어서 올려보냈지요. (뎅기열 걸린)
허나 그것이 조작이라고 드러나면서 신정환은 더욱더 크게 신뢰를 잃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이기에 신정환은 두려워 했으며 현재까지도 국내에 귀국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마약 논란으로는 김성민과 크라운제이가 크게 논란을 가져왔는데요...
특히 두 사람은 성실하고 호감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이미지로 <남자의 자격> 의 에이스를 맡아왔던 김성민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크라운제이 역시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를 갔다오고,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개미커플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결과로 남녀에게 모두 사랑을 받았으나,
결국 애틀란타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밝혀지면서 수사를 받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맨 마지막으로는 전창걸이 있는데....
그에 대해서는 잘 아는 것은 없지만 얼마전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연예인들이 겉으로는 화려해보여도 속으로는 여러 혼란을 겪나봅니다.
그래서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 마약을 찾았는지도 모르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마약은 "불법" 이며 해서는 안되는 잘못된 선택이지요.
왜 마약을 사용해야했는지.... 참 아쉬움이 남는 그러한 부분입니다.



4) 아이돌들의 탈퇴 및 각종 사건 사고

작년보다 이번에는 아이돌들이 더 몸살을 겪는군요.
그 시작은 선미의 탈퇴부터 시작됩니다.
미국에서 미국 진출의 꿈을 꾸던 선미는 건강상의 이유와 학업상의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팬들의 반대와 엄청난 파장이 있었으며 JYP는 미움을 사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지요.


한 달뒤 더 충격적이라고 불리는 재범 영구 탈퇴 라는 사건이 있게 됩니다.
재범은 "도덕적으로 큰 잘못" 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JYP에서 쫓겨났는데요... 
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어서, 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결국 지금까지도 JYP와 재범은 신경전을 버리고 서로 싸우고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10월에는 갑자기 잘 활동하던 지연이 논란을 겪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일단 부인하고 아니라고 하고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1월에는 같은 소속사인 열혈강호와 가온누리가 사건을 터뜨리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됩니다.
열혈강호 같은 경우에는 미성년자가 아니라서 조금 문제가 덜하지만,
가온누리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미성년자 라서 "미성년자가 어떻게 음주를 하냐?" 라는 말로
논란을 가져왔고 결국에는 남녀공학은 탈퇴를 중단하는 일이 있게 됩니다.


또한 일본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돌인 카라와 소녀시대는 각각 "기무치" 와 "야키니쿠" 와 관련되서
논란이 상당히 일고 있고, 브아걸은 "성추행" 논란 까지 일어났습니다.
일본 진출에서 더 신중해야 하고 프로그램 선택과 단어 선택에서 조심해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그러한 논란들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아이돌들의 논란이 자꾸 일게 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돌에게 인성교육을 더 잘 시켜야 한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입장입니다. 아이돌들의 구설수가 내년에는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어떤 논란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아래 투표에 한번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웅크린 감자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쨋든 이런 일이 없는게 가장 좋은 일이겠지요?
내년에는 이러한 논란들 및 구설수 등을 자주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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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타블로 논란에 한 표를 던지고 싶군요.
    저는 처음부터 타블로를 옹호했는데요 ㅠ

    기사가 네이트에 발행 되는 1만개에 가까운 댓글이 저를 공격하더군요 ㅎ
    고소하겠다고까지하고..;; 참..

    여튼 체리블로거님 글 잘 봤습니다
    MC몽은 언급 안해도.. 김성민은 좀 안타깝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0.12.17 16: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를 그렇게 무식하다고 하고, 세상물정 모른다고 하던
      댓글들의 주인공들은 다 어디갔는지 궁금하네요.
      한분은 분명히 타블로가 무죄임이 밝혀지면 저에게
      사과하러 온다고 하셨는데 겁쟁이처럼 도망갔어요. ㅎ

      자기 말에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자신들이 지식인들인것철머
      떠뜰어대는 한심한 네티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2010.12.17 18:07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유난히도 최악의 사건이 많은 듯 합니다~~~~~~~~~~

    2010.12.17 17:02 신고
  3.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연들이있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가요

    2010.12.17 17:03 신고
  4.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목요연하게 정리 잘 해주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주로 나쁜 일들만 주루룩 있었으니 한편 씁쓸하네요..;;

    2010.12.17 17:06 신고
  5. 정민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은 사건이 있었네요.
    그중에 타블로 사건이 제일 안타깝네요.
    한사람만 괜히 몰아가는 형국이어서~

    2010.12.17 18:0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타블로 사건은 정말 이상할 정도였지요.
      타블로를 변호한 사람으로써 완전 바보취급도 많이 당했습니다.
      마녀사랑의 극치를 보여준 사건이 아닐까요?

      2010.12.17 18:09 신고
  6.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타블로에 한표..진짜 최악..아이고..
    어떻게 한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었죠..

    2010.12.17 19:13 신고
  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타블로에 한표ㅜㅜ 지금 타진요분들은 아무 죄책감없이 일상생활 잘하고 있으시겠지만, 충격과 상처가 클것이 분명한 타블로가 너무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티아라의 지연양 사건은^^;
    사람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덮고 넘어가줬지만,
    차라리 명확하게 해명하는 편이 나았을거 같네요.
    언젠가는 지연양의 발목을 잡을거같거든요^,^;;;

    2010.12.17 19: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쓰라가 이런 말을 했지요.
      "만약 타블로의 진실이 밝혀지면 그 보상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시점이 지난 지금 타블로를 공격했던 사람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썩은 인터넷 악플러들이지요.

      2010.12.19 00:31 신고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청불폐지요.

    2010.12.17 20:05
  9.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
    많이 추우니 감기 조심 하시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2010.12.17 20:54
  10.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로 학력논란이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더욱 기억에 남을 최악의사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왓비컴즈를 비롯한 타진요의 못배운사람들이 아주 집요하게 늘어져서 모르던 사람도 다 알게 되버렸으니. (참 지독했지요.)

    전 개인적으로는 아이돌 사건 사고가 가장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사실 몇 달전만 해도 아이돌에 관심없다가 청춘불패를 통해 아이돌세계에 관심 가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아이돌세계를 접하자마자 JYP식구 두명이 탈퇴 및 강퇴를 당하고 황당한 루머의 소식까지 들었으니..;ㅋ; 게다가 2010년 아이돌 논란 종결자로 혜성같이 나타난 열혈강호(+순)까지..

    참 별의별 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2011년은 다른 곳 뿐만 아니라 아이돌세계에서도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다못해 올 해 일어난 더러운 사건들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네요.)

    2010.12.18 01: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타블로 옹호한다고 욕 무지하게 먹었지요.
      제 글들 댓글 보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건들이 충격으로 다가온 그러한 한해였지요.

      2010.12.19 00:32 신고
  11.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로가 지금은 멤버들이 군에 있어서 못나오는거 일수도 있겠지만
    미쓰라와 투컷이 전역하고 나면 다시 에픽하이의 모습을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실력있는 가수한명이 이상한 사건에 휘말려서 은퇴하는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타블로 화이팅!

    2010.12.18 01:44
  12.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타블로 사건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더군요. 학교를 어디를 나오든 무슨 상관인지,,, 차라리음악에 대해 꼬투리를 잡을 것이지...

    2010.12.18 07: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그 사람들은 "방송에서 한 모든 말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라고
      이상하게 문제를 삼더군요...

      2010.12.19 00:32 신고
  13. 시그마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로 사건... 제가 정리할려고 왓비의 글이나 댓글 몇개 모은거 있는데 지금봐도 화가 나내요

    2010.12.18 12: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인기글에도 타블로 글이 꽤 있습니다.
      그 밑에는 엄청난 비난의 댓글이 수두록 하지요.
      몇몇 분들은 "사과를 받으러 오겠다" 고 하셨는데 다들 어디가셨는지 모르겠네요.

      2010.12.19 00:33 신고
  1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십보 백보인지라 고르기 힘들겠군요...여하튼 저에게 있어 최악의 사건 뽑이라 하면
    타블로 사건과 몽 사건을 뽑겠습니다..둘다 좋아했단 가수고 음악을 만들던 사람이었는데..
    특히 몽은 논스톱때부터 좋아했고 울 엄마도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참..

    한 사람의 몰락이 이렇게 쉽게 이뤄지리라고는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요
    ..뭐 한 사건 더 있지만 그건 비밀

    2010.12.22 04: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타블로 사건은 정말 대단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지요.
      처음부터 타블로를 계속 옹호했다는 이유로 욕도 무지하게 먹었습니다.

      아 참.. 방명록 글은 이미 저도 읽었으니 댓글 수정 바래요 ^.^a;

      저에게는 솔직히 선미 탈퇴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ㅠ.ㅠ

      2010.12.19 00:30 신고
  15. 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연예계가 사건 사고 없이 깨끗한 한해였어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한 연말이 빨리 오길 !

    그 전에 뜨끔없지만; 정치라는 거 하시는 양복 입은 윗사람들,
    제발 먼저 모범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 안되는겁니까?? ㅠㅠ

    2011.01.04 05:42
  16. 인디안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전 개인적으로 티아라팬이라 지연언니사건...어리다고 덮어주지 않앗습니다 그 일로 인해 티아라는 네티즌들에게 관심대상이 되엇지여...예전엔 그냥 넘어갈 방송성의나 효민언니사건 등...기자들 역시도 안티가 된거 같네여

    2011.02.06 11:16

어제도 신정환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쓰는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저도 사실 신정환이 도박을 했을 것이라는 근거에 의해서
글을 썼습니다. (물론 심각한 비난은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뉴스에서 신정환이 도박을 했다고 공식으로 발표를 해댔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어제 뉴스에서 기사가 나오기를.... 신정환이 "억류" 된 것이 아니라
열병에 걸려서 방송을 펑크내고, 지금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하더군요.
어쨋든... 신정환은 도박의 진실의 여부를 떠나서 참 안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신정환이 도박을 했다고 해도 참 그가 안타까운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그의 재능때문이지요.
어제 그 점을 자세하게 다뤘으니 그 점과 관련해서는 어제 쓴 글을 참조해주세요.
링크: 신정환의 도박이 안타까운 이유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진실일 경우 신정환 같이 재능을 많이 가진 방송인이
자신이 가진 좋지 않은습관을 잘 제어하지 못해서, 간신히 회복한 이미지에 금이가고,
다시 비난의 대상이 되고 비호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그가 안타깝다는 말이지요.



반대로 진실이 아니라면 그건 더더욱 안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는 엄연한 피해자일 뿐더러 언론에서 정말 신정환의 권위를 추락시키고,
그를 나쁜 사람으로 내몬것이나 다름이 없은까요.


비록 아니라고 밝혀져도, 믿지 않을 사람은 안 믿을 것이고,
또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기 때문에 일단 손해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아직도 신정환 하면 "도박" 이라는 두 단어를 떼놓기가 힘들다는 것이
여전히 증명된 케이스일 것이니까요.

물론 또 하나 안타까운 경우는 정확한 자료도 조사하지 않고,
그냥 제보에 의해서 방송을 내보내서 그것에 비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깝고
씁쓸한 이유지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어쨋거나 신정환의 이미지에 금이가고 욕을 먹었던 것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정확한 것은 일단 그가 돌아와서 해명해야 가장 시원하게 해명될 것입니다.
만약 이것도 해명하지 않고 넘어가면, 타블로 사건처럼 길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신정환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도박과 관련해서 한번 겪었던 경험이 있기에
정말로 방송 복귀는 힘들다고 볼 수 있겠지요.

현재까지 들어본 제보에 의하면 소속사측도 신정환이 그 카지노에 들어간건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비록 얼마나 심각하게 돈을 걸었느냐, 과연 그곳에서 돈을 걸고 도박을 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겠지요.
솔직히 도박도 불법도박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신정환은 이미 도박혐의 뿐 아니리 빚을 갚지 못해서
입건된바도 있기에 그가 카지노만 등장한다고 해도 굉장히 좋지 않게 볼 수 있다는 건 사실입니다.

어쨋든 신정환이 도박을 했던 안했던 간에... 카지노 근처에는 가지말았어야 하는 것이
본인에게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 도박에 연류된 신정환이 카지노에 나타나니 그가 도박을 했던 안했던 간에
일단 걱정부터 되고 안 좋게 볼 수 있다는데도 충분히 동의합니다.

그가 신중히 결정을 내렸으면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어쨋든 그가 도박을 하지 않았다면 그가 언론에 희생된 것이 아쉽습니다.
그렇다면 각 방송사들은 (뉴스측은) 신정환에게 거짓 보고를 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정식으로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가 무죄임이 드러나면 저도 다시 정식으로 사과하겠습니다.
어제 쓴 글에서 그닥 큰 비난은 없었지만, 만약 사실이 아니람녀 기정사실화 한 저도 잘못이 있습니다.


그가 도박을 한 것이 드러난다면.... 그래도 그가 아쉽긴 합니다.
물론 그렇다면 그는 그 책임을 져야하고, 스스로 물러나야 하겠지만,
그의 재능이 그의 습관때문에 한번에 날라가 버린 것이 아쉽고 아깝습니다.

신정환을 저는 믿어는 주고 싶지만... 방송에서 확인도 안하고 내보냈을리도 없고...
솔직히 그냥 시청자로써는 무엇이 진실인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이번것이 맞다면.. 지난 방송은 어떻게 해명해야 하고 지난번 방송이 맞다면
이번 보도는 어떻게 해명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송국에서 자기들이 한 말에서 모순이 있으니 정말 아리송한 케이스라고 밖에는 말 못하겠네요.

어쨋든 사실이면 도박이라는 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한번 얻은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신정환의 어리석음이 안타깝고, 거짓이면 언론의 희생자가 되어버린 그가 안타깝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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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도박의 유혹에 못이겨 손 댔다 질타를 받은건 자업자득이지만 뎅기열에 걸린건 안습이긴 하더군요..얼른 쾌차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놈들이 기사로만 씨부렁 씨부렁 거리지 말고 아서 당사자가 해결 했으면 하는 바램임.

    2010.09.08 22: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신정환이 꼭 진실을 밝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약 도박을 한게 사실이 아니라면, 언론도 책임을
      져야하고, 저를 비롯한 블로거들도 사과를 해야겠죠.

      그리고 그가 경솔했기는 했지만, 비판했던 많은 사람들도
      그를 너그럽게 봐줘야하겠죠.
      이래저래 신정환은 힘들게 됐네요.

      2010.09.08 23:05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병원에 계시군요..

    2010.09.08 23:3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헌데 도박장 근거에 간건 사실이라고 하네요.
      도박을 했느냐 안했느냐가 관건일듯 하네요

      2010.09.08 23:41 신고
  3. pennpenn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를 일으킨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재능은 아깝지만 처신이 공인답지 못합니다.

    2010.09.09 02: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못된 처신으로 능력을 날려버리니 참 아깝지요.
      하지만 능력이 있더라도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은 져야하겠죠

      2010.09.09 19:28 신고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신정환이 도박을 했다고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의 해명이 필요한 시점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어쨋든 쓰신 대로 안타깝습니다.

    2010.09.09 02:20
  5. 종이한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의 해명은 앞뒤 정황상 안 맞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해명하기 전 날 측근이라는 사람이 공개한 문자메시지도 그렇고, 급조한 느낌이 강합니다.

    필리핀 세부에는 한국 사람 많이 살고요, 세부에 가는 한국인이라면 슬쩍이라도 한 번 쯤 들르는 곳이 호텔 카지노입니다. 거기 가서 잠깐 놀았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죠. 도박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는 관건이 아니란 말입니다. 정말 문제는 왜 방송 펑크까지 내면서 귀국하지 않았느냐 하는 것인데, 노름빚 때문에 잡혀있다고 언론들이 호들갑을 떨었죠. 바로 그 부분, 빚까지 내서 도박을 했다는 점이 관건인 것이죠. 하여간 아무런 연락도 없다가 국내에서 난리가 나자 필리핀 세부 교민회 관계자가 병원 가서 신정환을 만난 다음 뎅기열 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나선 것이죠.

    신정환 말을 믿어주려면, 해명에서도 나왔듯이 혼자 간 것도 아니고 몇 사람이 같이 간 모양이던데 한국에서 난리가 날 때 까지 왜 아무도 연락을 취하지 않았느냐 하는 겁니다. 교민회 관계자는 어떻게 해서 찾아갈 수 있었을까요? 방송 스케줄 펑크가 날 정도면 기획사에서도 찾고 난리를 쳤을텐데 말입니다. 필리핀 세부는 걷다가 부딛히는 사람이 한국 사람일 정도로 한국인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마음만 있었다면 얼마든지 연락을 취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신정환 측근이라는 사람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대해서 해명해야 합니다. 신정환의 주장과는 정 반대인 내용이지요. 문자를 보낼 정도는 되는데 따로 연락할 기력은 없었다? 말도 안 되는 변명이죠.

    신정환은 지금 큰 기로에 서 있습니다.
    카지노에 들려 도박 했다고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지금으로써는 의혹 수준이긴 하지만, 빚까지내서 도박을 했다는 것인데 사실 여기까지도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 힘들겠지만 가능성은 남아있지요. 그러나! 지금 하는 변명들이 다 거짓말이라면?

    (추가) 인터넷 뉴스 댓글을 보니 도박 했다고 난리던데, 빚 내서 할 정도로 큰 돈 아니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세부에 있는 호텔 카지노에는 한국어로 코인을 가지고 나가면 안 된다고 써 있을 정도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2010.09.09 02:23
  6.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혀, 안타까운 일입니다.
    삼진아웃에 걸린 것 같아요.~~

    2010.09.09 10:00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신정환이 병원에서 나가서 도망치는 모습이 촬영 됬어요

    2010.09.09 11:37
  8.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언론탓이고 대중탓이구나.
    그렇게 타블로 쉴드 치더니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군요.
    상식에 근거해 의심을 해도 마녀사냥이라 몰아부치며 연예인들에게 면죄부 주는 사람들도 악플러들만큼이나 못된 네티즌입니다.

    거짓기사라면 언론은 신정환에게 사과하라고요? 대체 한국은 왜이렇게 연예인에게 사과를 많이 해야하나요?ㅎㅎㅎ 현대판 천민주의입니까? 요즘은 연예인만한 귀족이 없죠. 도박한게 사실이라면 신정환은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라는 말은 왜 빠트립니까? 특히 자기 잘못 인정 안하고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대중을 기만했다면? 님은 거짓말 하는 연예인 친화적인가 봅니다.ㅎㅎㅎ 저는 연예인도 인긴인지라 잘못할 수 있지만 그것에대한 해명과정에서의 거짓말이 정말 나쁜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정환이 도박 안 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상식에 근거했을때 신정환의 해명을 다 믿기엔 의심스런 부분이 너무 많군요. 의식을 잃어서 입원했다는데 일행모두가 의식을 잃었나요? 왜 한국에 아무도 연락을 취하지 않았죠? 이정도의 상식으로 신정환을 의심해도 연예인 욕만하는 악플러 취급 받겠죠.후후.

    그의 재능이 습관때문에 한번에 날아간게 안타깝다?ㅎㅎㅎㅎㅎ 집안에 연예인 있습니까? 이쯤되면 거의 돈먹은 기자수준으로 연예인 쉴드 쳐주는거 같군요. 병적 중독 수준의 도박을 습관이란 중립적 단어를 선택하질 않나 한번에 날아갔다는 기억상실증적 사실왜곡으로 쉴드 치질 않나.(물론 님은 신정환의 이전 도박에대해 썼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님은 자신이 선호하는 연예인 혹은 약자처럼 느껴지는 연예인에겐 어떤 식으로 쉴드치고 싶어 님도 모르는사이에 저런 단어선택과 사실왜곡성 발언을 *슬쩍* 한다는거죠. 그래서 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실은 망각하고 감정은 움직이게 만든다는거죠. 님은 무의식적으로 쉴드치는거겠지만 사실 언론인들중엔 그런 스킬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나쁜 언론인들이 있죠.)

    게다가 도박했다면 뭐가 그렇게 아쉽고 안타깝습니까? 몇년전 도박때도 겨우 몇개월 쉬다가 나왔고 얼마전 강원랜드때는 무슨 빽이 있는지 쉬지도 않고 은근슬쩍 넘어가더니 이젠 아예 자신의 시나리도대로 쇼를 하고 있네요. 대중 우습게 보는게 몸에 익었나 봅니다. 어차피 대중은 과하게 욕하니까 그건 대중탓으로 돌리면되고 잠시 욕 좀 먹고 잠시 뻔뻔하기만하면 아무일 없었다는듯 살 수 있죠. 심지어 칩사마라는 개그 소재로도 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죠.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쇼를 하며 국민을 우롱하는데도 뭐가 그렇게 안타까우신지. 도박, 폭행 사건을 개그 소재로 사용하는 예능프로를 보며 님은 낄낄거리고 웃었나봅니다. 국민 수준이 이 따위니까 사건 사고 저지른 연예인들은 그마저도 개그소재로 활용하죠. 낄낄낄. 이거야말로 대중탓이죠. 낄낄낄.

    다신한번 말씀드리죠. 님같은 사람들은 악플러들만큼이나 우리 사회의 해악입니다.


    추신.
    저도 제가 여기 뭐하러 또 왔나 싶습니다.ㅎㅎㅎ
    제가 봤을때 님은 정의의 편에 서서 약자를 돕고싶어하는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사람은 착한편인거 같은데 그게 지나쳐서 형평성을 잃은거 같아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살다보면 이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죠. 사람은 착한거 같은데 하는 짓을 보면 답답하고 화가 나는. 그래서 마음이 쓰이다가도 짜증나는 그런 사람. 그러다가도 그래도 사람은 착한거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드는.ㅋㅋㅋ 악순환의 연속이죠.

    2010.09.09 13: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신을 차린다...
      님의 기준에서 정신을 차린다는 것은 무슨내용인가요?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제가 정신을 못차린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의견이 다른 사람이겠죠.

      면죄부요...?
      제가 어떻게 면죄부를 줬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실 수 있습니까? 면죄부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죄를 용서하는, 죄를 면하는 것입니다.

      제가 신정환이 한 행동이 잘했다고 했나요, 아니면 그가 잘못이 없다고 했나요...? 저는 그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것이 안타깝다고 했지, "그가 잘했다, 그가 잘못하지 않았다" 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신정환이 잘못했으면 사과해야한다는 말은 지난번 글에 썼습니다. 그래서 굳이 다시 적지 않은것입니다.
      이번글에도 그리고 잘못했으면 스스로 물러나야 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에는 사과하는 것도 포함이며 배상도 필요하겠죠.)

      그러한 문구들은 완전히 무시해버린채, 제 의견에 반박할 내용들만 뽑아서 저를 비난하시는 군요.
      정말 님은 님이 좋아하는 글귀만 읽으시고 다른 요점은 싹 빼고 지나가시는 정말 "지나가는" 분이시네요.

      자꾸 제가 "쉴드 친다 쉴드친다" 하시는데 어떤면에 딱히 쉴드치는 부분입니까..?
      "잘 나가던 사람이 그러한 잘못을 저지른게 안타깝다" 라고 말한게 님말대로 "쉴드를 치는 것입니까?"

      신정환이 잘못을 저지르고 도박을 했으면, 그는 못된 습관을 극복하지 못한 도박꾼입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무능한 사람" 은 되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재능은 있지만 자기를 컨트롤 하지 못하는 사람" 이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나쁜 사람이라고 해서 "머리까지 나쁘다" 라는 생각과 약간 비슷한 사고 방식이신 것 같네요.

      신정환이 잘했다고 한 것도 아니고, 네티즌들을 비난한 것도 아닙니다 (타블로 때는 그랬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저께 까지만해도 도박을 한것만 부각시키다가 어제는 마치 그가 불쌍한 사람인것처러 그려내는 언론에 대해서 비난한것입니다.
      언론은 어제 입원이 가짜였다는게 확인되었으면,
      그것을 확인한채 기사를 냈어야 했습니다.
      정확히 정하지도 않은채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자료받는대로만 뉴스로 내보내는 방송이 잘못되었다는데 그게 "쉴드일까요?"
      한순간에 말을 바꾸는 모순에 대해서 비난한 것이구요.

      포인트도 이해하지 못한채 신정환이 안타깝다고해서, 무조건 감싸준다고 하니 참.. 답답할 나름이네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도박과 관련해서도 신정환이 스스로 자기 자신의 도박한것을 이야기합니까?
      오히려 그것을 가지고 개그 소재로 삼으려는 제작진이나 같은 출연자가 더 큰 문제가 아닐까요?

      어떤 사람이 자기가 잘못을 하고, 그 잘못을 이용해서 개그를 하려고 합니까? 김태현의 경우도 폭행사건 이야기를 자꾸 안하려고 하는데 세바퀴에서 자꾸 그것을 들춰내서 이야기 하는게 보기가 안 좋았습니다.
      김태현이 당한느 개그나 신정환이 당하는 개그까지 그 자신들의 잘못으로 봐야할까요?

      이건 대중을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꾸 씁쓸한 과거를 들춰내고 그것을 방송분량으로 삼으려는 동료 연예인 (이혼, 도박, 폭행 등을 들춰내느), 그리고 편집없이 내보내는 제작진이 더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빈다.

      제가 연예인에게 관대하다구요?
      사실 대체적으로 그런 편이라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연예인이 비난을 받을때 그것이 잘못된 사실에 근거한 것이면 그를 비난한 사람들도 책임을 져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거짓이어야 한다" 라는 조건이 결부되어야 하지요.

      제가 예전에 글에서 물었습니다.
      만약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나왔다는게 증명이 되면 그가 스탠포드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한 사람들은 사과할 생각이 있냐구요?

      전혀 없다고 하더군요.
      그저 자신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키보드를 칠 수 있으니까, 연예인에게 무조건 쓴소리는 해도되고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짓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태도도 잘못되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신정환이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가 그러한 결정을 내린게 안타깝고, 그의 재능이 그의 결정때문에 묻혀버리는게 안타깝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님의 눈에는 나쁘게만 보이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그가 기만죄를 국민을 속인 것은 맞지만, 그의 재능이 한그의 잘못된 결정으로 날아갔다는것도 맞습니다.

      마약을 한 가수들이나 축구선수들이 그들의 재능을 살리지 못하고 잘못된 결정이 안타깝게 느껴지는것이랑 같은 맥락입니다.

      타블로 글에서는 제가 타블로를 변호한 면도 있었다지만, 이번에는 딱히 신정환을 감싼것도 아닌데, 님께서 왜 이렇게 열내면서 보셨는지도 솔직히 이해는 안가네요.

      어쨋든 우리는 다른 사람이나 한 사건을 보고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딱히 누가 옳다 틀리다는 생각도 들지 않네요. 혹시 제가 쓴 다른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만날때는 조금 더 일치하는 의견으로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0.09.09 19:59 신고
  9.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환은 원정도박 했고 패가망신당했습니다.
    그러나 방송사가 신정환 도박보도를 기자가 실재 취재한게 아니라 현지교민의 소문만 듣고 9시 메인뉴스에서 대대적으로 다룬건
    이미 개씸죄가 반영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죠... 방송스케즐을 무단펑크냈으니.. 방송국 예능국이나 보도국 둘다 빡이 돌았겠죠... 설사 신정환이 무죄라 하더라도 방송국에서는 이미 그를 버렸기 때문에
    적어도 공중파에서 신정환을 볼일은 앞으로 없습니다...................그의 재능이 아깝던 아깝지 않던...

    2010.09.09 21: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생각에도 그를 공중파에서 보는 것은 힘들듯합니다.
      도박을 끊지 못하고, 결국 다시 자기 무덤을 판 그의 선택이 참 어리석고 아쉽네요.

      2010.09.09 21:20 신고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깅이란거 할게 못되는군요. 특히 연예인에 관련된 글은 어.떻.게. 쓰더라도 욕을 먹나 봅니다.
    까면 자극적인 소재로 조회수를 낚아 광고수익을 올리는 저열한 야바위꾼이 되고,
    옹호하면 문제의식도 없이 노예근성에 허덕이며 연예인을 찬양하는 무뇌아가 되고,
    나름 중립을 지키면 양비론으로 논지를 흐려 비난을 회피하려는 겁쟁이가 되니까요.

    술은 하지만 담배는 피지않던 후배가 말해준 이유가 생각납니다.
    어머니가 술은 자신만 해치지만(주사나 음주운전은 예외겠죠) 담배는 다른 이들의
    건강도 해치는 피해를 주는 것이니만큼 삼가하라고 당부하셨답니다.

    신정환이 도박을 했습니다. 게다가 병에 걸린 척 사기도 쳤죠.
    나쁜 연예인입니다. 나쁜 사람이구요. 나쁜 놈이죠.

    -술이나 고리대금을 광고하거나 극중에서 담배를 피는건 괜찮고 자기 돈만 날리는 도박만 나쁘냐?
    -타인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준공인인 연예인이 도박에 빠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건 범죄행위다.
    -국민들에게 사기를 친건 용서못할 죄악이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커리어를 망친건 인간적으로 안타깝다.

    아무렇게나 생각할 수 있겠죠. 사람들따라 다 도덕적 기준이나 판단을 다를테구요.
    하도 많이 들어 귀에 못이 박힐 지경이지만, '다르다'는 것이 '틀리다' 혹은 '나쁘다'는건 아니죠.
    블로거들도 많고 이 사람은 이런 생각, 저 사람은 저런 생각으로 글을 쓸겁니다.

    전 신정환이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퇴출되어야 할 아주 나쁜 x이라고 믿구요.
    블로거님의 의견과 살짝 다르죠? 그렇다고 누구의 생각이 옳은지 다투고 싶진 않습니다.
    친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나완 다르지만 충분히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잠깐 짬이 나서 댓글숙제하러 들렀는데 이거 하나쓰니 시간이 다 되었네요.
    포스팅하신 글이 많으신데 며칠후 다시 들러 숙제를 마저 하겠습니다.
    암튼 요즘 활동적이시라 보기좋군요. 또 뵐게요.

    2010.09.10 01: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연예블로거란게 뭐 그렇지요....
      뭐... 그렇다고 제가 모든 분들에 맞춰서 글을 쓸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신정환과 관련되서는 전 세번째 의견입니다.
      절대 신정환이 잘했고 무죄가 아니다가 아닙니다.

      도박에 거짓말까지 한것은 분명히 나쁜 행동인거 인정하지만, 자기의 습관으로 자신의 커리어 및 재능을 묻어버린 어리석음에 대한 한탄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깅에서는 "사실" 이 아닌 것을 이야기 하지 않는한 맞는것도, 틀린것도 없다고 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또 뵈요

      2010.09.10 18:28 신고

도박행위는 엄연히 좋지 않은 행위입니다.
그런데 이 도박의 늪에서 신정환이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아직 100% 사실은 아니지만 거의 사실화되가는 신정환의 도박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필리핀에 여행차 가겠다고 같는데, 아마 도박 빚 때문에 억류되고 있어 거의 도박이 확실로
굳혀져 가고 있습니다.

그의 도박 행위는 정말 잘못되었지만,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비록 전성기때 만큼은 아니지만 신정환은 정말 몇 안되는 타고난 연예인중에 하나입니다.
노래도 곧 잘하고 춤도 곧 잘추며, 예능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입담과 재치, 몸개그,
사실 뭐하나 빠지고 못하는게 없는 그러한 개그맨이지요.

사실 신정환은 식상하다는 말은 듣기는 했어도 아직 별다른 위기 없이 이런 저런 위기를 잘 넘기면서
단지 가수만이 아니라 정말 "만능엔터테이너" 로 자리를 굳혀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신정환의 첫번째 고비는 2005년에 찾아왔는데요....
연애편지를 하면서 최정상의 자리를 달리고 있던 그 때, 그는 첫번째로 도박에 연류되며 그 빚을
갚지 못해서 조사를 받고 굉장했었지요.
결국 그는 그 당시에 방송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약 1년반간 조용히 생활을 하며 근신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를 좋게 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그가 치킨집을 하면서 성실히 사는 모습을
보고 그를 용서하게 되었고, 다시 컴백을 할 수 있게 되었죠.
그래서 그는 상상플러스에 컴백하고 연애편지에 나오면서 사실상 제 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다시 터지는 군요.
사실 그를 믿었던 많은 시청자들에게 그는 뒤통수를 때리는 정말 "믿는 도끼" 에 발등찍히게
만들어버리는 행동을 한 것이지요.
과거에 그에 대해 용서했던 많은 사람들도 과거의 용서가 더 크게 느껴져서 이제는 그에 대한 반감이
두배로 되어 사실상 이번에 도박이 사실화되면 정말 그를 방송에서 다시 못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은 사람이니까 실수를 한다고 봐 줄 수 있지만 두번째 그런다면 이제는 "상습범" 으로 각인되면서
또 다시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이상 용서하기가 힘들 수 있지요.
어쨋든 그가 참으로 아쉽다는 이유가 드는 이유는 그가 정말 타고난 재주꾼이라는게 안타까운 것이지요.

사랑도 받고 있고, 돈도 잘 벌수 있는 그가 왜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는 본인만이 알겠습니다만,
오히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기에 뭔가 더 큰 자극을 찾다가 도박이라는 자극을 찾았다는 해석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도박이란건 상당히 끊기 어려운 습관중에 하나이지요.
마약만큼은 아니지만 담배처럼 끊기 어렵다고 하네요.
심지어 어떤 이들은 다시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손가락을 자르고도 얼마 안있어
도박장에 다시 들어간다고 합니다.

잃었으면 따야한다는 생각, 땄으면 더 따야한다는 그 치명적인 유혹에
헤어나오지 못하기에 결국 저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결정" 인데 뭐 이리 열내나고 들지 모르지만, 시청자들에 입장에서는 돈을 많이 번다고
그냥 훅 하고 날려버리는 연예인들이 상당히 곱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지요.
돈 한푼 벌기가 어려운 세상인데, 돈을 번다고 그 돈을 도박으로 날리니 많은 이들이
실망을 하고 분노를 하는 것입니다.

그가 여태껏 주었던 웃음과 첫번째 도박에서 벗어난거처럼 보였을때의 "성실함" 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렸네요.

재능이 없는 사람이 도박에 빠져도 안타깝지만 그같이 끼가 많고 재능이 많은 사람이
치명적인 습관에 져서 결국 이렇게 한방에 훅갈 수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번 사건을 통해서 그가 정신적 물리적인 치료를 받아서
방송에서 보이던 안 보이던 다시는 도박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정말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죄는 미워하랬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다고 신정환이 도박을 한것은 참 한심하고,
정말 안타까우면서도 화가 날 만하지만, 또한 그가 인간이기에 저런 실수를 하는구나
보면 참... 화가 난 다기 보다는 그런 결정을 내린 그가 안타깝군요.

하지만 그가 잘못한 것을 잘못한 것이기에, 그에 적절한 조처가 취해졌으면 하는 바람도
큽니다. 빚을 갚는 것도 물론이거니와 법적책임도 져야하고 자기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답변을 해야겠죠.
 
자기 돈 가지고 자기가 결정을 내리는 것이지만, 또 다른 연예인의 도박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여튼 이래저래 참 안타까우면서도 씁쓸한 사건이지 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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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도박으로 패가망신당한 분들이 너무 많네요ㅠㅠ

    2010.09.07 18:52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저 같으면 도박으로 한탕 크게 잃으면 정 떨어져서 그만둘것 같은데..역시 짐작만으로는 가늠하기 어려운 일이군요..
    담배나 도박같은 기호는 쉽게 끊기 어렵나 봅니다.
    어쨓든 안습..한참 잘 나가고 있었는데..제 버릇 남 못준다더니..쩝

    2010.09.07 21: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도박이나 담배는 엄청끊기 힘들다고 하네요.
      잘 나가고 있는 그에게는 타격이 될 듯..
      물론 이것이 사실이라는 근거 안에서 말이지요.

      2010.09.08 23:40 신고
  3. 정환이복귀를 기원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파렴치한 범죄도 합의라는 이름으로 잘도 복귀하는데 개인적인 도박에 왜들 그렇게 난리이지 모르겠어요 --;

    그나저나 라스에 자리 하나 비면 누가 들어가려나요.. 예전부터 노리는 사람이 줄을 섰는데..
    요즘 대세인 항돈아~ 이참에 라스까지 점령하자~~ 너 예전부터 라스 노렸잖아~~ (복귀하면 없던걸로..)

    2010.09.07 22:26
    • ㅎㅎ  수정/삭제

      보통 성공한 남자들이 갑자기 망할때는
      술, 도박, 여자, 마약이 있죠..
      그나마 계집질이나 주벽은 보통 몸이 상하면 중단하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데..
      도박과 마약은 끊기가 거의 불가능이고
      그 끝이 사람을 폐인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더 심각하죠.....

      2010.09.07 23:51
  4.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우 이미지 회복 한 거 같은데 또 저질렀나보군요.
    케이블에서 프로그램 또 하나 하던데 재밌던데 안타깝군요.

    2010.09.08 10:13 신고
  5. montreal flower delivery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박이 생각보다 상당히 끊이 어려운가봐여

    2010.09.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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