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글을 적어왔듯이 <청춘불패2> 는 제가 상당히 아끼는 방송입니다.
물론 그 이유는 그 전에 있었던 <청춘불패> 가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틀린 말은 아니지요.
<청춘불패2> 가 부활한다고 했을때 솔직히 시청률은 그닥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청춘불패> 그 자체가 그렇게 시청률이 높은 방송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을 해보면 은근히 결론이 쉽게 나옵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MC의 부족이 가장 눈에 띄더군요.


솔직히 <청춘불패> 시즌1 의 MC진도 미흡한 적이 많았지만 시즌1에 비하면 정말 국민MC들
같아 보일 정도로 <청춘불패2> 의 MC들은 미스캐스팅에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10회는 가장 재미있게 지켜본 에피소드였긴 했지만 MC진의 무능함은 10회에서도 드러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예원이 MC진을 살려줬다 싶을 정도로 답답하더군요.
멤버들과 떨어뜨려놓으니 오히려 더 재미가 살아난 것을 보고 정말 MC진의
무능함에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MC진에 대한 생각이 너무나 많이 났었습니다.
특히 멤버들을 여자로써 이해해줄 수 있는 여자MC의 부재가 정말 뼈아프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그래서 한번 <청춘불패> 의 MC로 적합할 수 있는 여자 MC들을 뽑아봤습니다.


 
1) 송은이

현재 존재하는 여자 MC들 중에서 가장 리얼버라이어티에 경험이 풍부한 MC입니다.
사실 송은이는 <청춘불패> 시즌1 에서 후반부에 투입되어 산으로 가던 <청춘불패> 를 구원한
구원투수 역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송은이가 스스로 말한 것처럼 송은이의 특색은 색깔이 없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강한 개성이 적은 그러한 점이 특성이라는 것이지요.


그런 점을 살려서 송은이는 1.5기 멤버들이 투입되고 어려워할때 팀을 잘 융합하며,
이끌어서 <청춘불패> 후반기를 안정시켜놓은 멤버들 중에 하나입니다.
개성강한 김신영, 신봉선 등을 컨트롤 하면서 <무한걸스> 시리즈를 시즌3 까지 이끌었고,
<골드 미스가 간다> 에서도 팀을 잘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또한 나이면으로도 투입이 된다면 이수근을 밑으로 둘 수 있기 때문에 메인MC로
아무 문제 없이 활동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만약 누군가가 지금 이 시점에 MC로서 투입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 송은이만큼 적격자가 없을 것입니다. 



2) 김신영

이미 <청춘불패> 시즌 1을 통해서 메인MC격의 자리를 맡아온 김신영은 일단 아이돌과의 융합이 좋고,
각 멤버들에게 캐릭터를 잘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상황극에 굉장히 뛰어납니다.
또한 아이돌들과 방송한 경험 역시 풍부해서 지금 당장 투입된다고 하더라도 멤버들이 
쉽게 의지할 수 있는 그러한 언니가 되어 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시즌1 부터 함께 해왔기에 어떻게 해야 <청춘불패> 가 살아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한 김신영이 투입되기가 힘든 부면이 있다면 <청춘불패> 의 라이벌인 <세바퀴> 에
고정 출연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라이벌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것은 사실상 김신영이 나오기 힘든 그러한 상황을 만들죠.

만약 방송시간이 바뀐다거나 아니면 양쪽에 나와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경우라면 김신영의 투입도
솔직히 고려해 볼만 합니다.
단 이수근이 있는한 김신영도 마음껏 MC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노촌장님 같은 경우는 그냥 촌장으로 투입된거라고 김신영이 어떻게 진행을 하던 부딪칠 일이 없었는데,
이수근은 MC로 붙는다면 솔직히 부딪칠 경향이 있지요.
이런 점들이 김신영의 투입을 약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일 것입니다.


 
3) 신봉선

신봉선은 약간 김신영과 비슷한 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메인MC의 경험은 김신영보다도 적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을 보조MC로 시간을 보냈긴 하지요.
하지만 신봉선은 일단 멤버들관의 관계도를 그리는데 상당히 뛰어남을 보여줍니다.


<영웅호걸> 에서 MC가 아니었긴 했지만 신봉선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모든 멤버들과 친하게 지내며,
멤버들간의 관계를 그려주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를 잡는 면에서도 김신영보다는 약하지만, 현재 청춘불패 MC들 보다는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이진의 지루한 캐릭터 만들기에도 신봉선이 일조를 하며 캐릭터 없는
이진의 캐릭터를 잡아주기도 했지요. 

신봉선의 단점은 아직까지 메인MC로는 경험이 없었고, 패떴2에서 볼 수 있듯이 나서는 것 같아도,
선배들이나 MC가 위에 있으면 자기 위치를 알아서 나서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김신영과는 달리 신봉선은 이수근의 직속후배 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신봉선이 이수근을 밑에 두고 진행을 한다는  것은 거의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요.


 
4) 김숙

아마 많이 생각해보지 못한 히든카드 일 수도 있습니다.
김숙은 위의 세 사람에 비하면 인지도나 지명도 면에 있어서는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리얼버라이어티에 경험이 많고 특이한 경험이 많다고 볼 수 있는 인물입니다.


아직 팀을 이끌어보지 못한 신봉선과는 달리 김숙은 케이블에서 <미녀들의 1박 2일> 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반응이 무한걸스 만큼 뛰어난건 아니었지만 2009년부터 2012년 초까지 3년간 총 세번의 시즌 동안
팀을 이끌어 온 그런 인물이지요.

그 안에는 외국인 멤버도 있었고 (미수다의 브로닌과 폴리나) 아이돌도 있었습니다 (쥬얼리 김은정)
현재 외국인 멤버인 엠버와 아이돌 멤버들로 구성된 <청춘불패> 와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을 하지 않았나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나이면에서는 오히려 신봉선, 김신영보다 위이기 때문에 이수근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밀리지는 않습니다.
75년생인 김숙은 빠른 75년 이수근과 나이차이도 얼마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을 뿐더러,
워낙 4차원이라 선배들을 딱히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해피투게더> 에서 박미선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김숙의 단점은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현 MC진에서는 그나마 붐만이 아이돌들과 많이 방송한 경험으로 버티고 있을뿐
전혀 희망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지현우는 정말 허우대만 멋진 병풍이고, 이수근은 <청춘불패> 를 <1박 2일>과 착각을 하고 있고,
<1박 2일> 에서도 보여줬듯이 아직도 자기의 위치가 무엇인지 모르고 그저 자기 개그 펼치는데
많은 치중을 두고 있습니다.

어쩌면 가정사 때문에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무조건 다그치기만
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도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가정사와 관련해서는 그의 가족이빨리 힘든 상황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청불에서의 부진과는 별개의 문제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이들이 하차하고 여자 MC가 대신 투입되는게 맞다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이들은 보조MC 격으로 내려 앉고 여자MC가
메인MC로 와야하는게 맞을 것입니다.  
근데 그나마 김신영, 신봉선이라면.... 잘못하면 이수근 눈치를 보느라 (나이나 경험으로나)
이도저도 아닌 그러한 입장이 될 수 있지요.  하여튼 좀 난처한 입장이긴 합니다.


 
물론 위의 MC들이 지금 시청률의 부진의 <청춘불패2> 를 건져 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MC투입의 위험한 점은 잘못 투입이 되었다가는 이제 막 맞춰져가는 호흡을 잘못하면 깰 수도 있다는
그러한 단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지금의 MC진과는 멤버들 사이에 그렇게 호흡을 제대로 맞춘 것도 없고,
무엇보다 남자MC 들이라 여자들이 마음을 나누며 의지하는 면에서 여자 MC에 비해서 너무 부족합니다.
조기 폐지 되지 않는한 적어도 6개월 이상 방송을 더 진행할 텐데 지금의 상태에서는 어쩌면
조금 힘들지만 빨리 여자 MC를 투입하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 여자 MC들이 초반에 없었는지 참 아쉽긴 하네요.....
문제는 저 4명이 이미 다 <무한걸스3> 를 하고 있어서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나마 송은이와 김숙은 <나는 가수다> 가 끝나서 하나의 방송이 풀리긴 하지만요..

어쨋든 <청춘불패2> 의 가장 큰 문제인 MC진이 어떻게든 좋게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굴뚝같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MC진은 정말 답이 없어요... ㅋ

    그나마 붐이 이수근의 세대초월 개그를(?) 간간히 커트하는 수준이고...

    효연이가 시즌1의 막내작가였던 현아 역할로 효작가라는 캐릭터를 구축했지만...

    궁극적으로 중심을 잡아줄 MC가 아니라는거죠...

    2012.02.09 19:21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수근이 차세대 MC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청불을 보면서 아... 아닌가? 이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스탠딩콘서트 출신 개그맨의 약점이 되고 있는 난데없는 개그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고,

    본인의 체구, 이미지와 맞지않는 강호동식 진행방법을 이용하고 있다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송성격에 따른 역할의 인지력도 부족해보이네요.(이건 요즘 가정사때문에 그럴까요?)

    붐은 기대만큼 해주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지현우는 솔직히 미인한 말이지만 예능인의 끼가 정말 없어보입니다.

    청불내에서 어떤 역할을 바라고 제작진이 합류시켰는지도 사실 잘 모를정도네요;;

    나이로 보나, 친화력으로 보나 송은이가 정말 딱인데... 어떻게 안되려나 모르겠어요ㅎ

    2012.02.09 21: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불을 보면서 많이 실망했지요.
      1박을 최근에 많이 보지 못했기에...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수근은 보조MC감 이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정말 송은이가 그립네요.

      2012.02.11 00:31 신고
  3. 몰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지금 시점이면 송은이씨를 한번 투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욕심을 더 내자면 노촌장님의 급인 사람도 필요할 것 같아요....기존에 MC중에서 붐이 그래도 살리는데...이수근-지현우는.....G8은 그래도 캐릭터들을 많이 잡아놨어요...아니면 차라리 방송시간을 옮기는것도 나쁘지 않는....한 토요일이나 일요일 저녁시간에 옮겨 놓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2012.02.10 00:59
  4.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은이 강추요. +_+

    2012.02.10 01:47 신고
  5.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갠적으론 김신영을 간절히 바라지만 세바퀴ㅠㅠ청불홧팅!입니다^^!!!!!

    2012.02.10 04:45
  6. 리베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캐스팅으로 1기와 비교해보면 이수근씨가 노촌장님 역할을, 지현우씨가 김태우씨 역할을, 붐씨가 김신영씨 역할을 해 줘야 하는데 다 제대로 안 되고 있죠. 노촌장님은 어르신의 입장에서 G8을, G8의 입장에서 어르신들을 잘 연결해준 것에 비해 이수근씨는 너무 젊고 개그욕심&진행욕심만 내고 있고, 김태우씨가 G8과 어울렸던 것처럼 지현우씨가 G8과 잘 어울려줘야 되는데 멀뚱멀뚱 서서 시키는 것만 하고 있고(그리고 끌어줘야 될 사람이 끌려다님.). 그나마 MC진에서 1기에서 같은 포지션이었던 신영씨에는 못 미치지만 기대보다는 그래도 잘 해주고 있는 사람을 꼽자면 붐씨네요. 분명 남자기에 G8멤버들과 언니동생 하며 지낸 신영씨에게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제일 낫네요, 이 중에선.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아직까지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지현우씨 대신 여자MC와 노촌장님자리를 대신 할 연륜있으신 분을 교체투입했으면 좋겠네요.(여자MC면서 노촌장님과 비슷한 연배의 분이면 더 좋을 듯 하지만.) 아, 그리고 지현우씨가 이제까지 자리를 못 잡은 건 김태우씨는 가수활동을 활발하게 하던 분이라 G8 멤버들을 가수활동하면서 대기실에서 만나서 인사하고 그랬을 텐데 지현우씨는 더 넛츠라는, 밴드활동을 하고 계시긴 하지만 지금은 가수보다 배우의 이미지가 강하니(게다가 최근에는 더 넛츠 활동이 없었기도 하고.) 더 자리를 잡기 힘든 듯?

    2012.02.10 14:20
  7.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정쩡한 연배가 들어오면 메인MC자리로 충돌이 생기지 않을까도 걱정되고
    전 아예 완전 동떨어지게 김수미씨면 어떨까합니다.
    전원일기 짬빱이면 농사야 뭐.
    중심도 확실하시고 마을 어르신들과도 잘 어울리실거 같고 1박2일여배우편 보면
    예능감도 충만하신듯하고, 정말 할머니시니 G8도 첨엔 어렵겠지만 배우고
    느끼는점도 많을듯하고.
    남자MC셋이니 예전 노촌장님처럼 힘쓸 일은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
    (뭐 노촌장님도 그다지 많이 하시지는 않았지만 ㅎㅎ)

    2012.02.10 22: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문제는 아직 김수미씨는 검증되지 않아서....
      만약 김수미씨가 노촌장님의 역할을 맡아준다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끌어줄 여MC가 필요하지요.
      개인적으로는 노촌장님과 송은이가 그립지만 안된다면 최소한 임하룡씨에 김숙씨라도... ㅠ.ㅠ

      2012.02.11 00:33 신고
  8. simbaaa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하룡님만 모셔와도 당장은 괜찮을거 같은데요ㅠㅠ

    2012.02.11 04:07
  9.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결책이 있습니다
    이수근이 자진하차하면 됩니다.
    지금 청불2의 최고 걸림돌이 이수근입니다

    이수근은 1박성공을 자신의 성공과 동일시 하면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는 상태이고
    이게 방송에서 알게모르게 드러나면서 붐이나 g8이 이수근 대하는걸 불편해합니다.
    게다가 모든게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 되서 g8들 멘트 다 끊어먹고 계속 주저리 주저리 식상하고 가벼운 말장난에 집착하고 있지요..
    그렇다고 메인mc를 보고 상황을 조율할 실력이 되냐하면 그렇지도 않죠
    정말로 1인자 유-강 등 확실한 실력을 갖춘 mc면 g8도 거기에 맞춰 믿고 따르면서 열심히 할텐데 이수근은 이도저도 아니고 거품만 잔뜩 끼어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말해 시즌1때 자진하차했던 남희석보다도 한참 아래라고 생각됩니다. 남희석이 1인자의 끄트머리라면 이수근은 2인자의 끄트머리 정도?

    2012.02.13 02:02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대안을 제시해보자면

    대안1. mc3인전원하차

    이수근-붐-지현우 다 빠지고, 임하룡-송은이-신동으로 바꿉니다 (시즌1의 바로 그 포맷)
    걸그룹 멤버도 일부교체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써니-효연-엠버 등이 활동을 이유로
    하차하고 방송에 노출이 덜된 식상하지 않는 멤버들 2-3명정도 충원해서
    새출발하는겁니다. 물론 봄개편때 시간대 변경과 함께요


    대안2는 강호동 컴백입니다.

    지금 mc3인을 그대로 끌고 가야 한다면 얘들을 리드해줄 메인mc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수근 붐 얘들 다 강호동 밑에서 보조멘트 넣으면서 서브mc하던 애들인데
    얘들한테 메인을 맡겨놓으니 프로그램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지요
    청불2 pd는 이정도 감도 없는지 쟤들 캐스팅 했다가 완전말아먹고 있는데..
    강호동이 복귀해서 이수근 붐 깐죽데는거 확실히 제압하고, 철저히 서브로 역할제한한다음
    지현우 갈구면서 분위기 잡으면 g8도 군기가 바짝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암튼 두 대안 모두 제 상상일뿐입니다만 실현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을거라 확신합니다..

    2012.02.13 02: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금 써니가 분량 1위입니다...
      그런데 써니가 빠지라구요....?
      도대체 왜 써니가 빠져야 하는지 말을 해주시겠습니까?
      그리고 효연이도 요즘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혹시 맨날 SM멤버들 빼라고 타령하시는 그분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2012.02.14 09:29 신고
    •  수정/삭제

      전 오히려 SM팬입니다. 소시 f(x) 얘들 나오는거 다 챙겨봅니다.. 다만 효연 엠버.. 청불에 안어울리는 애들이고 써니도 받아주는사람 아무도 없는데 혼자 고군분투 하는거 어짜피 안될 프로그램이라면 나오는게 낫다는겁니다..

      2012.02.14 11:29
    •  수정/삭제

      그리고 전 분명히 대안1 ; mc3인 전원하차를 가정하고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꾸민다는걸 전제한후
      g8에서도 멤버교체가 필요하다는걸 말했던 겁니다

      대안2처럼 기존멤버 다 끌고 가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될까도 생각하고 있고요.. 일부분만 보시고 오해하진 마시길...써니 잘하는거야 누가 모르겠습니까

      2012.02.14 11: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오해한건 사과하지요.
      일단 닉네임이 "ㅁ" 으로 고정 닉네임이 아니셔서
      그냥 툭 던지고 가시는 분인줄알았습니다.
      괜찮으시면 고정 닉네임을 사용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1) 효연-엠버가 청춘불패에 안 어울린다고 확정지어 말하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2) 써니를 받아주는 사람이 없다는건 잘못된 말입니다.
      지금 써니가 웬만한 멤버들을 다 받아주고 있는 입장이지요.
      우리를 써니가 받아줬고, 예원이도 소녀시대 멤버들과
      관계도를 처음에 그려갔습니다.
      3) 그리고 mC가 하차하는데 왜 멤버들이 하차를 해야하는지요?

      정말 뛰어난 MC라면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도 뭔가를
      끄집어낼 수가 있습니다.
      지금 멤버들이 저런 상황에 있는건 MC진의 무능함때문입니다.
      만약 김신영, 송은이었어도 써니, 효연, 엠버를 그냥
      저렇게 방치해놓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바꿔야할 건 MC고 MC가 못끌어줄때야 멤버교체의 이야기가
      나와야하는 것입니다.
      지금 멤버들끼리는 서로 이제야 단합이 맞은 상태입니다.
      오히려 지금 멤버교체를 하면 혼란만 가져오고 다시 호흡을
      맞춰야 합니다.

      1.5기로 넘어갈때 다시 호흡을 맞추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혹시 기억을 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님의 의견을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이건 제 생각입니다.
      멤버 하차 이야기가 나오기는 좀 이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효연이도 본격적으로 어우러져서 잘 어울리고 있는데,
      안어울린다고 단정을 짓는것이나, 써니가 혼자 논다는건
      정말 <청춘불패2> 를 제대로 보시지 않은것 같다는
      아쉬운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만약 하차를 누가해야한다고 해도 왜 굳이
      SM삼인방을 지목하셨는지도 정말 궁금하구요.

      2012.02.14 12:01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2.02.14 13: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최근에 효연이를 지켜봤습니다.
      물론 한 8회 이전의 효연이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효연이는 초딩캐릭터로 서서히 분량을 챙기고 입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님께서 조금 효연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으신가 조금 생각이 들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놓고 평가를 해보자면 유리보다도 예능감은
      효연이가 더 좋다고 생각이 들고 리얼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듭니다.
      일단 캐릭터가 어뒤로 튈지를 모르거든요.

      효연이가 리얼이나 여태껏 방송에 안 맞은 것을 효연이의
      성격에서 충분히 그 답이 나옵니다.
      소녀시대 프로를 한번도 하나 안 놓고 챙겨보셨을테니
      효연이의 성격을 아실텐데요.

      효연이는 낯가림이 심한편입니다.
      그래서 친한사람들이 아니면 마음을 쉽게 놓지 않는 편이지요.
      하지만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하면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무공처럼 통통튀는 행동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들이랑 하는 프로그램과 다른사람들과 하는 프로그램에서 극과극의 예능감이나 행동을 보여주지요.

      초반에 한 6,7회까지는 효연이는 써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낯설어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는 또한 효연이가 녹화당시에 몸 컨디션이 안좋았다는 그러한 배경도 있습니다.

      그러나 8회 당나귀 편부터는 효연이는 적응을 해나가며
      서서히 초딩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고 있습니다.
      효민이 같은 경우에도 캐릭터를 한 10회정도 넘어간 뒤에 잡았습니다.
      기다려 줄 시간이 없다구요...?

      효연이를 기다려줄 시간이 없는게 다른 멤버들도 빨리 캐릭터를 못잡으니까 그런 것이겠지요.
      효민이처럼 만약 멤버들 대부분이 캐릭터를 잡은 상황이라면
      효연에게도 이렇게 빨리 잡으라고 요구를 할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효연이는 절대 부족하지 않게
      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좌충우돌 종횡무진 휘저으면서 초딩짓을 할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을 해보면 딱 효연이가 나오는 그런 입장입니다.

      효연이 같은 초딩은 솔직히 지금 <청춘불패2> 에 있지도 않은 상황이구요.

      오히려 어렵다면 엠버가 어렵지요.
      그런데 1기에서 빅송같은 캐릭터를 잘 끌어낼 수 있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멤버들은 어떻게 MC가 이끌어주고 안끌어주기 마련입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영웅호걸을 말씀하셨는데 이진은 예능감이 아주 뛰어나서 캐릭터를잡았나요?
      신봉선이 "지루한 캐릭터" 를 잡아줬기 때문에
      그것으로 분량을 차츰차츰 쌓아간 것이지요.

      만약 MC들이 훌륭하게 도와줬는데도 성과가 없다면
      (그것도 솔직히 환경도 봐야한다) 모를까,
      그런것도 아닌데 이 멤버는 적격이다 부적격이다
      따지는 것은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2012.02.14 13:51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2.02.14 13: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SM 삼인방에 대해서 조금 민감한 것은 님때문이 아니라
      제가 다니는 청춘불패 갤러리에서도 유일하게 SM 멤버들만
      가지고 까는 애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저는 솔직히 MC만 제대로 주어진다면 모든 멤버들이
      가능성이 있다고 충분히 보입니다.
      특히 효연이 같은 경우는 더욱더 그렇게 보이는 부분도 있구요.

      이렇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만약 김신영이 있어도 이 지경이 되었을까 하구요.
      뛰어난 MC는 하다못하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도
      무엇을 끌어내지요.

      개인적으로 청불을 한회도 빠짐없이 지켜보고 걸그룹
      예능을 지켜본 사람으로써 충분히 말씀하신 보라,
      효연, 엠버를 가지고도 캐릭터를 잡아줄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MC도 아니고 제작진도 아니라 할 수 있는건
      건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ㅠ.ㅠ

      님의 의도는 충분히 알아들었고 혹시나마 제가 오해를
      했다고 하면 그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일단 공통적으로 한가지는 같네요.
      MC진은 바뀌어야 된다는 것은요 ㅎ

      2012.02.14 14:05 신고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단 예능프로 뿐만 아니라 무엇을 보더라도 개인의 취향과 편견, 선입관이 들어가는건 당연하니까 평가는 제각각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는점에 의견을 같이 합니다. 주인장님처럼 효연을 긍정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는 분도 있지만, 저처럼 고정예능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요..

    뭐 어쨌든 저는 소시팬이지만 소시가 절대 우선은 아닙니다. 저에게는 청춘불패라는 프로그램이 훨씬 더 중요하고 기왕에 시작한 시즌2가 시즌1 못지않게 성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만약 소시멤버가 여기에 조금이라도 걸림돌이 된다면 과감하게 멤버교체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다소 냉정한^^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여러 글을 통해 많은 의견을 나눈 것 같고 다다음주 12회에선 좀 더 좋은 방송이 나오길 바라고 또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2.14 14: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요. 소시라고 무조건 보호해야한다는건 아니죠.
      저는 개인적으로 효연이 잘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옹호를 하는 것입니다.
      만약 MC가 잘 이끌었는데도 그렇다면 효연이건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써니도 같은 케이스이겠지요.

      어쨋든 의견은 중요합니다.
      앞으로 좋은 의견 남겨주시고, 제가 기억할 수 있게
      이왕이면 고정 닉네임으로 찾아주세요 ㅎ

      2012.02.14 14:36 신고

멤버 모두 하나하나를 다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티아라는 제가 보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 아이돌 그룹중에 하나기에 자주 글을 쓰는 그러한
걸그룹중에 하나입니다.
지연은 <영웅호걸> 에서 볼 수 있었고, 효민이는 <청춘불패> 에, 은정이는 <우리 결혼했어요> 에 나왔고,
간간히 소연이는 <백점만점> 에서, 큐리는 그나마 봤던 사극 <근초고왕> 에 출연했기도 했고요.

 


그런데 오늘 티아라 기사중에서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 을 보고 경악을 금지 못했습니다.
예쁜 애들의 비쥬얼을 다 죽여버리고 완전히 이상하게 코스프레 시켜놓은 그러한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점을 비롯해서 티아라에 관해서 몇마디 해보려고 합니다.



- 노래나 멤버들보다는 의상과 분장에만 주의를 이끌 무리수

듣는 말로는 일본 쇼케이스에서 한번 코스프레를 한게 화제가 되어서 이렇게 한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이 "고양이 분장" 을 하기로 했는지는 대충 설명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 멤버들을 좋아하고 티아라 노래를 좋아하며,
티아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일까요?

오히려 티아라 그 자체와 노래 그 자체가 좋아서 팬들이 된 사람들이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고양이 분장" 때문에 티아라를 좋아하게 되는 사람들이면 어떤 걸그룹이던 고양이 분장을 하고
일본 진출을 하면 크게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쨋든 심하게 한 분장은 오히려 티아라 멤버 각자들의 개성을 죽여버리고 그들의
얼굴을 완전 묻어버렸습니다.  
이런말을 해서 정말 미안은 하지만 티아라 멤버들이 이런 심한 분장을 해서 이뻐진 멤버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예쁘고 괜찮은 얼굴도 완전 분장이 다 죽여버려서 티아라 멤버들의 
개성을 확죽여버린 그러한 어처구니 없는 분장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이러한 분장으로 공연을 한다면 화제는 될수는 있을 지 모르지만 오히려 그 분장이 더 주의를
끌고 시선을 끌어서 티아라 자체의 매력을 찾기 더 힘들게하는 그러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분장이 너무 과하다보니 노래와 멤버들 개개인보다는 당연히 분장이 더 시선이
갈테니가요. 


 
- 왜 꼭 일본에서는 달라야 할까?

국내에서 티아라가 Bo Peep Bo Peep 할때는 이렇게 무리한 분장을 소화한 적은 없습니다.
비록 가끔 꼬리를 달고 고양이 발바닥을 들고, 귀 모양의 머리띠를 하고 나오기는 했지만,
이렇게 과한 분장을 한적은 없지요. 

왜 일본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극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티아라가 매력이 전혀 없는 그룹도 아니고 티아라의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김광수 사장과 코어는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요?
일본에서 성공한 많은 연예인들이 꼭 자기 스타일을 다 "일본식" 스타일로 바꿔서 성공을 거둔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상당히 성공을 거둔 카라와 동방신기도 모든걸 다 일본 스타일로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성공은 친화력과 그들의 언어 습득을 하면서 다가간 그러한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지요.
한국의 카라와 일본의 카라는 스타일 같은 면에서 굳이 많이 차이는 나지 않았던것 같네요. 

티아라도 마찬가지로 한국식스타일을 가지고도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꼭 일본이라고 해서
일본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 조금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하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다시 시작된 김광수의 지나친 참견

물론 여기에는 김광수 사장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언습된 김광수 사장의 집착이 티아라를 힘들게 만드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티아라의 지연은 예전이 김광수 사장이 너무 자신의 스타일링을 고집하는 면에 있어서
답답함에 운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제는 프로로 데뷔를 한지 2년이 넘었기 때문에 익숙해졌을지는 모르지만,
멤버들의 표정이 뭔가 즐겁다기보다는 약간 억지로 한다는 그러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분명 제가 티아라 멤버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녀들의 마음을 읽을수는 없겠지만,
처음에 이러한 제안을 받았을때 상당히 난감해하면서 불만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웬만한 여자라면 자기 얼굴을 죽여버리는 그러한 고양이 분장을하라고 하면
상당히 거부반응을 나타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효민 같은 경우는 코자체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으며 큐리나 보람은 누군지 의심이
갈정도로 그냥 뒤범벅을 해놨으니까요.

 


예전에 아침뉴스에서도 소속사가 부모님보다 더 무서운데 회사에서 심하게 관리를 한다고
이야기한적이 있고 심지어 방송에서 핀 하나 돌아간것까지 지적해가면서
참견을 한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적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 회사 아이돌이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심한 방책은 
조금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도 적은바가 있지만 티아라의 가장 큰 안티는 아무래도 광수사장 같네요.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 을 보면서 일본 진출을 저렇게 까지 하면서 할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본 팬들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국내팬들은 그닥 반갑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티아라의 매력을 망쳐놨을 뿐 아니라 꼭 일본 진출을 이렇게까지 하면서 해야한느가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분장이니까요. 

오히려 티아라가 다른 걸그룹처럼 당당하게 일본 진출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국내에서 보여준 매력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거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오히려 더 멋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일본어야 가서 배우면서 빨리 친근감을 쌓으면 되고요. 

어쨋거나 티아라의 고양이 분장이 상당히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일본진출을 광수사장의 욕심에 또 한번 티아라가 희생이 되는게 아닌가 느껴집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고양이 분장은 아니네요.. ㅠㅠ 요새 보람이 이뻐보여서 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쩝....

    2011.08.26 18:21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26 18: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지연이도 광수사장이 대놓고 더 밀어주지 않았으면 동정을 받았을텐데....
      일단 광수사장이 가장 큰 문제...

      2011.08.29 12:40 신고
  3. timedelay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이번 사진은 어디까지나 앨범사진중 하나이니 반전이 있기를 기대해봐요

    2011.08.26 18:3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절대 그러기를 바라고 있지요.
      저 의상으로 일본 활동 시키면.... 하여튼 광수사장은 답이 없네요.

      2011.08.29 12:40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정말 쾅수 사장님을 효도관광차 안드로메다로 보내드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돈이면 다야?돈이면 다냐고 이 망할놈의 사장님아!!!!!!!!!!!!!

    2011.08.26 20:08
  5.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ㅏ........ 이래서 제가 다른 블로그에서 엠넷이 무지막지한 변수라고 했던 건데......
    역시 (감)광수와 (한)성수는 언능 몰아내야겠습니다.
    잘못하면 다같이 망하는 수가......

    2011.08.26 20: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광수사장도 그렇지만 한성수 사장님도 제발 저희들이 원하는
      카리스마 누님들의 앺스컨셉을 돌려줬으면 합니다..

      2011.08.29 12:41 신고
  6.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스ㅠ 이건.......아니라고봐요......;;차라리 롤리폴리로가면 좋은데ㅠ저런고양이화장으로 티아라미모를 가리다니.....ㅠ

    2011.08.26 20:16
  7.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고양이가 영물이라 그러는가. 그냥 앨범용 스틸 컷 아닐까요. 이렇게 활동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물질적으로 힘들 것 같네요. 그리고 예전에 카라가 고양이 컨셉을 해서 티아라 운신의 폭도 넓지 않았을 듯 하네요.

    2011.08.26 22:14 신고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건 쥐잡는 고양이 컨셉입니다! 제 말을 믿으세요!

    근데 오늘따라 날이 맑아 먼 산을 바라보기 좋군요...

    2011.08.26 22:20
  9.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쿠.... 첫 사진부터 당황시키시네요 ㅎㅎㅎ....
    어떻게 나가던지 일단 좋은 결과 가져오길 기대할 밖에요 ㅎㅎ

    2011.08.26 23:36
  10.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광수가 미쳤어요... ㅋㅋㅋ

    단순히 FC 서울팬의 입장에서도 그렇고...

    어쨌든...

    티아라 멤버들을 완전 청춘불패 시절 효민이처럼 병풍으로 만들어버리는 광수의 마이너스의 손...

    그 손을 사람놀이하는 어떤 분도 가지고 있는듯해서 나라가 요꼬라지인것도 같고... ㅋㅋㅋ

    어쨌거나, 티아라가 살아갈 방법은 한시라도 빨리 광수와의 계약기간이 끝나는것외엔 없는것 같네요...

    2011.08.26 23: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광수사장의 뜬금없음과 참견은 참 한숨밖에 나오지 않게 하지요...
      광수사장에게서 빨리 벗어났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소연이가 계속 SM에서 남아서 소시나 F(X)의 멤버로 떴어도 괜찮았을텐데....
      광수사장때문에 고생이 많네요

      2011.08.29 12:32 신고
  11. gg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광수에게 많은 걸 바라면 안됨.그 누구도 주장한적 없는 소연 68년생설 해명 개드립으로 언플하는거 보면 모르겠나....?

    2011.08.27 09:49
  1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우;; 사진을 굳이 찾아보지는 않아서 고양이 분장했다는 말만 들었는데,

    사진을 실제로 보니 경악을 금치 못할 수준이네요;;

    확실히 일본은 마니악한 취향이 강한 나라이고, 여성의 코스프레 같은게 먹힌다고 해도

    일단은 예뻐서 보고 싶어야 한다는게 전제로 깔려있는데 이건 좀...;;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는 해도 저 모습이 일본남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뭐... 그래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지켜봐야 하...겠죠??

    2011.08.27 11:31
  13.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수 사장님은 아이돌 기획력은 좀 떨어지는 듯 한데 항상(?) 너무 과하게 개입을 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가끔보면 티아라는 그룹자체의 매력이나 곡으로 떴다기 보다는 우연히 시기를 잘 맞춰서 조금씩 인지도를 넓힐 수 있었다고 생각되어 지거든요.
    단지 많은 사진들 중 한장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어찌보면 그 한장한장이 진출컨셉을 표현하는 것일텐데..
    정말이지... XX에 조금만 양보하세요~ 라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기획팀이나 매니저, 가수들에게 조금만 양보하세요~

    2011.08.28 22: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광수사장이 참... 너무 참견하지요.
      은정이가 무적 체력이라 버티지 웬만한 여자 연예인들은
      아마 은정이 스케쥴 소화하면 나가 떨어졌을겁니다.
      어쨋든 티아라는 광수에게 조금 벗어났으면..

      2011.08.29 12:27 신고
  14.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에게 저런 식의 일본진출은 최악의 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핍보핍 때 한국에서의 컨셉정도로만 내세워도 충분하다고 보는데
    저런 식으로 나가는건 아무리봐도 이건 아니다죠.
    일본에 저런 컨셉으로는 이미 AKB48이라는 괴물같은 걸그룹이 존재합니다.
    그 팬들을 갉아먹을 생각이 아니라면 생각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AKB48과는 다른 팬층을 공략해야 하는 티아라인데 저런 식이라면...

    2011.08.29 03:54 신고
  15. 소설이 열리는 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가 빈사람이 말은 많은법이고, 인간성 덜된 사람이 참견을 좋아한다던데... 광수사장이 그런사람이 아닐련지...

    글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소녀시대 수영양이 봉사활동하러가다 교통사고 당했다네요... 체리블로거님도 차조심하시길...

    2011.08.29 10: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광수사장의 참견은 지나칠 정도지요.
      저도 수영의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수영의 차가 받힌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녀가 빨리 완쾌하기를 빕니다.
      골빈 사람들은 그런데도 악플을 달더군요 ㅎ

      2011.08.29 11:47 신고
  16. 쉴드제거운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즈는 쉴드치면서 티아라는 까네요

    님의 이중성이 느껴집니다

    2011.09.01 06: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해력이 떨어지세요, 아니면 난독증이세요?
      이게 티아라를 까는 글입니까?
      이중성....? 님의 이해력 부족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2011.09.01 08:51 신고
  17. Gmas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는 평생 광수를 원망해야할듯.. 이건 뭐... 본인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요 ㅜㅜ

    2011.09.01 13:03


작년 12월에 여러가지 이유로 아쉽게 폐지된 <청춘불패> 가 많은 이들과 약속한 대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는 그러한 소식이 공식기사화 되었습니다.
사실 여러 들려오는 소식이 있어서 <청춘불패> 가 조만간 시즌2 가 나오겠거니 하고 생각은 했지만,
아직 공식으로 발표를 하지 않아서 그냥 조용히 있었지요.
어쨋든 어제 발표가 된 만큼 그것과 관련된 몇가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의 귀환! 

<청춘불패> 가 막판에 시청률에 밀려서 고전하긴 했지만 <청춘불패> 는 나름대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바로 요즘 예능에서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이었던 것이지요.
물론 <청춘불패> 도 멤버 교체 이후로 잠깐 갈팡질팡 하면서 방향을 못잡고 해메던 
그러한 시기가 있었습니다만.. 전체적인 면을 놓고 보자면 <청춘불패> 는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이었지요.
 


무대에서의 진한 화장 / 선정적인 춤시위 / 아슬아슬한 복장에서 벗어난 여자 아이돌들은 농촌에서
어른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착하고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시골에서 어른들이랑 생활하면서 어른들과 대화하는 법을 배웠고, 정을 나누는 법을 보여주어서
참 요즘 보기 드문 정이 있고 따뜻한 예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요. 

이미 청춘불패,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글에서 <청춘불패> 는 바로 나이드신 분들과의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며, 아직도 따듯한 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착한 예능" 의 선두주자 였던 것이에요. 
 비록 <영웅호걸> 이 후반기에는 "착한 예능" 의 폼을 갖추고 퇴장하긴 했지만,
언니보다 뛰어난 동생 없다고 <청춘불패> 처럼 시작과 끝이 바른 프로그램도 없었을것입니다.

요즘 예능에서도 "선정성", "가학성", "막장" 및 여러 논란들이 있으며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거의 사기에 가까운 낚시도 서슴치 않는 그러한 막장 예능들이 있는 가운데 보기드문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인 <청춘불패> 가 시즌 2에서 다시 그 착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참 반갑네요.


 
- 약속을 지켜준 김호상PD 

<청춘불패> 시즌 1을 마칠때 쯤에 <청춘불패> 의 김호상PD는 시즌2를 만들겠다고 약속아닌
약속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약속 아닌 약속" 이라고 한 건 김호상PD 혼자만이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루어지기 힘든 약속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지요.

그 후에 청춘불패 갤러리를 들어가보면 시즌2 를 기대하는 글들이 상당히 많았고,
이대로 시즌2 는 나오지 않고 그냥 <청춘불패> 는 한번의 추억으로 잊어야 하나 하는 
아쉬움들도 많았지요.


그런데 약 9개월이 지난 이후 그냥 살짝하고 지나갈 것 그 약속을 청춘불패 시청자들과 팬들을 위해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 김호상PD 의 모습은 참 멋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방송PD 로는 드물게 직접 카페도 아니고 청춘불패 갤러리에 찾아와서 글을 남기고 갔더라구요.

어쨋든 시즌2가 제대로 편성이 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청춘불패> 시즌2 를 준비해주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김호상PD 에게 정말 큰 고마운 마음을 미리전하네요.



- 오디션 예능속에서 신선한 예능이 될 수  있을까?

<청춘불패> 의 시청률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다름 아닌 외부 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슈퍼스타K2>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청불과 동시간때에 방송되었던 슈스케2는 케이블 방송으로써는 의례적으로 후반부에는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공중파였던 <청춘불패> 를 무색하게 만드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청춘불패> 가 2009년부터 시작된 "아이돌 예능 열풍" 을 가져왔다면,
<슈스케2는> 지금 현재 한창 진행중인 "오디션 예능" 의 열풍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뭐든지 많은면 과하다는 말이 있지요?

<청춘불패> 당시에 아이돌 예능이 그랬던 것처럼 슈스케2 이후로 방송사가 대체적으로 오디션이
아니면 예능을 만들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계속 오디션 예능만 만들어내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지요.
<나는 가수다> 가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고, <위대한 탄생>, <불후의 명곡2>, <슈퍼스타K 시즌3>,
외에도 <신입사원>, <기적의 오디션> 등등 오디션 예능이 넘쳐흐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오디션 예능이 실증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얼리티 예능인 <청춘불패> 가 참신한 아이템과 재능있는 MC, 그리고 
끼있는 멤버들로 가능하다면 자신을 밀어냈던 그 오디션 예능들에 대적할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너도나도 하는 오디션 예능과 다른 뭔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계속 흥미를 줄 수 있을만큼 된다면요. 



- 이번엔 어떤 아이돌이 발견되며, 어떤 아이돌의 편견을 깨줄까?

<청춘불패> 에 참여한 여자 아이돌은 모두 다 이득을 봤다고 해도 과연은 아니에요.
이미 자세하게 적어놓은 바 있지만 (추천글: G7에게 청춘불패란?) 주연과 하라, 현아는 "재발견" 을
선화와 효민, 소리 등은 "발견" 을 하게 해준 프로그램들입니다.


아마 현재의 주연, 하라, 현아의 모습은 청춘불패가 아니었다면 정말 보기 힘든 그러한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 삼인방은 평소에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였는데 그것을 철저하게 깨준게 바로 <청춘불패> 였지요.
팬층을 늘려주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여자 아이돌이 포화상태라고 하지만 에이스 말고도 아직 발견이 되지 못한 멤버들이 있습니다.
<청춘불패> 의 멤버가 되어서 주목만 받는다면 포텐셜이 터질것 같다고 생각해본 멤버들만 해도
적어도 10명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연 시즌2 에서는 어떤 멤버들이 빛날지 궁금해지네요.
또한 어떤 신인이 등장해서 제2의 선화가 될지도 궁금해지긴 합니다. 



물론 아직 갈길은 멀었습니다.
정확히 언제 편성된다는 것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며,
유치리가 아닌 어떤 장소에서 촬영을 해야하는지 장소도 물색해야 하며,
섭외할 걸그룹들에게도 연락을 해봐야할 그러한 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이들을 잘 이끌어주며 분량을 잘 나눠주고 부족할 수 있는 예능감을 끌어줄 수 있는
그러한 MC 역시 필요하겠지요.
청춘불패 갤러리에서는 벌써 "누구 추천합니다"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

어쨋든 "시즌2" 가 나온다는 그 소식하나만으로도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네요.
다시 착한 예능인 <청춘불패> 를 상상하며 시즌2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아마 김호상PD가 이번엔 더 잘 준비할 것입니다.
시즌1 에서 여러가지 부족했던 요소들을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자면 뮤뱅 피디 그만두면 백수될것 같아서 만드는것 같은데(..)
    아무튼 이번엔 누가 나올지 궁금하네요..거의 다 일본 가던데...씨스타는 한국에서 자리 잡을때
    까지 안간다고 하던데...이번엔 나오려나...보라 언닝 ㅜ.ㅜ

    뭐 아무튼 오랜만에 신인들이 어필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군요..그런점에선 확실히 착한
    예능일듯요..

    2011.08.25 18: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호상PD가 그닥 맘에 들지 않으시나봐요 ㅡㅡa;
      어쨋든 간에... 씨스타도 나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신인 하나에 발견되지 못했던 멤버들이 주를 이룰것 같습니다.

      2011.08.29 12:43 신고
  2.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힝힝ㅎㅎ시즌2 정말기대됩니다^^어르신들에게 농촌에관한것을 배우거나 게임을같이할때훈훈해서 좋아요♥! 근데 너무신인들만은 아니였으면좋겠어요ㅠ이젠 얼굴이름외우기가....ㅠ써니효민의 써병커플이나 빅토리아의 4차원등 1,2기멤버들 골고루섞으면 재밌을거같다는생각을^^ㅎㅎ그래도일단해주기만한다면 열심히시청할겁니댜ㅋㅋ기대가 엄청커요ㅋ요즘예능을 많이안봐서ㅠ

    2011.08.25 21: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너무 신인은 상황상 집어넣지는 못할겁니다.
      어느정도 예능감이 증명되어 있어야 하고, 그리고 인지도도 아예없으면 힘들겠지요.
      신인은 한명정도...?

      2011.08.29 12:37 신고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엔 하도 외국으로 나가는 가수들이 많아서 어떤 걸그룹이 투입될지 모르겠네요;;

    사실상 걸그룹중에 탑클래스로 치는 그룹의 멤버들은 외국왕래가 잦고 상당히 오랜시간을

    촬영하며, 서울과 꽤 떨어진 곳에서 촬영하는 청춘불패를 선택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새로운 얼굴들이 발굴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지도가 높은 멤버도 같이 있어야지

    초반에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을텐데 과연 누가 투입이 될지 미지수네요ㅎ

    2011.08.26 0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해외 활동을 한다고 해도 다소 스케쥴이 적은 멤버들이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티아라도 활동은 하지만 은정은 우결에 나오고,
      효민은 계백에 나오는 것처럼 한두명은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새로운 얼굴은 한두명에 대부분은 이미 기회를 봤으나 아직 에이스급은 아닌 (청불 투입당시때 써니 정도?) 그러한 멤버들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

      2011.08.29 12:37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만 하필 지금 바쁘네요.
    몇자만 남깁니다.

    가을에 시작하면 결과물이 없어 보여줄게 없습니다.
    내년 봄까진 억지예능으로 가야죠.
    별 수 없으니 대안은 '착한 예능'에 걸맞는 공익성이네요.
    '태안 볏가리마을과 희망벽화' 일단 이게 저의 제안입니다.

    2011.08.26 08: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농촌보다는 어촌이나 겨울에도 할 수 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 모르지요.... 어떻게 나올지는...

      2011.08.29 12:35 신고
  5. 신현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즌2 기대됩니다~~
    지남번 촬영지에서 하면안되남요~~푸름이도있고????

    2011.08.26 09:07
  6.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번에도 소리양의 경우처럼 신인이나 중고연예인을 발굴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 걸그룹 안에서는 인기가 그닥인 멤버들을 넣었으면 하고요.
    그래서 일단 아래와 같은 G7을 생각해 보려고 하는데요.
    배슬기+나나+다솜+유라+이현지+김지숙+승아(써니힐)
    연기자까지 섞여 있는 걸 보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2011.08.26 10: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신인 한 두명에 대부분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걸그룹에서 제대로 기회가 주어지지 못한 이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레인보우가 나온다면 김지숙보다는 인지도 생각해서 재경이 다시 나올것 같구요.
      씨스타에서는 보라가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2011.08.29 12:35 신고
  7.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오랫만이군요.

    청불2가 현실화 될지도 모르겠다는 짐작은
    김호상PD가 CP로 승진되면서 어느정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표면화 할줄은 몰랐군요. ㅎㅎ

    청불1은 많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보여주며 종영되었는데요,
    김호상PD가 그러한 부분을 잘 수렴해서 기획하고 있는지가 관건이겠군요.

    개인적으로 청불2에 바라는 점은 포맷을 엠씨와 걸그룹으로 구분지어
    걸그룹을 게스트형식으로 끌고 가는것이 아니라
    역량이 되는 걸그룹멤버를 자체 엠씨화하여 구성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1박2일과 무한도전같은 출연포맷이라는건데
    물론 위험부담도 크고 인재찾기도 어려울것 같지만
    시즌1의 MC - G7 형식은 식상함과 주체가 되지 못하고
    케릭터라인 형성에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번 고려해볼만한 점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한국은 조금 있으면 추석입니다. 체리블로거님도
    추석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1.08.26 2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기획한다면 청불1의 실수에서 많이 배웠을듯 합니다.
      MC가 될만한 걸그룹이 조금 보이긴 합니다만...
      아마 그러한 멤버 섭외가 조금 힘들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써니-나르샤-하라 정도가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거기다가 메인MC에 송은이가 다시 투입된다면
      짝이 잘 이루어질 것 같네요.

      2011.08.29 12:33 신고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적인거 다 제외하고 생각을 하자면...

    MC는 그냥 해피투게더 MC들을 고대로 옮겨갔으면 좋겠네요...

    뭐, 명수옹은 힘들다고 투덜대겠지만... ㅋㅋㅋ

    거기에 나머지는 시즌 1과 동일인들로 하구요...

    아이돌 섭외가 문제이긴 하지만...

    2011.08.26 23: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뚝사마가 들어가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지요.
      개인적으로는 송은이가 재투입되었으면 좋겠네요.
      명수옹은 청불과는 안 맞을것 같아요 ㅎ

      2011.08.29 12:30 신고
  9.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 시즌3 시작 인가 보군요(멤버들 기준으로 보면은 시즌3)
    설리,크리스탈+수지 팀은 넣어주었으면 하는데..뭐 일단은 희망사항일 뿐이니 ㅋㅋㅋ
    율썬팀을 투입하기에는 소녀시대 스케즐이 안 맞을 것 같고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8.27 07: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써니가 재투입대면 대박일텐데....
      사실 써니가 청불의 에이스였으니...
      스케쥴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을겁니다.
      설리는 가능성이 조금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수정이는 시트콤도 찍으니 힘들것 같구요.

      2011.08.29 12:30 신고
  10. 태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어요^^
    청춘불패에 애청자로써 정말 희소식이 아닐수..ㅠㅠ
    요즘 인기 걸그룹들이 일본에 많이들 가서 기존이 청불멤버들이나 그 그룹에 멤버들은 보기 힘들겠지만, 우리나라에 걸그룹이 한둘인가요?ㅎ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겠지만, 괜찮은 새 멤버분들과 MC들은 선정하여
    청춘불패 시즌2의 방송이 확실시 됬으면 좋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나나,리지,김재경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ㅋㅋ)

    2011.08.27 13: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새로운 걸그룹은 그닥 많이 나오지는 않을 듯...
      아마 기존 걸그룹에서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 멤버들이 중심이 되겠지요.
      (걸그룹이 워낙 많고 멤버들도 상당하니...)

      2011.08.29 12:42 신고
  11. 쌈스러운시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분들과 예능 초보자들도 밀어줬으면 바라요



    시즌2때는 이 분들 꼭 나왔으면 바라요

    레이디 제인, 소연, 노이영, 민아, 아이유, 설리, 수지, 서은교

    2011.08.28 10: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기처럼 인지도가 있는 멤버들을 중심으로 아마 예능에서 얼굴을 비추었지만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메멉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리지는 몽땅하고 일본스케쥴때문에 안될터이고 아마 김재경은
      가능성이 조금 보이네요 ㅎ

      2011.08.29 12:29 신고
  12.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청불 1때보다도 오히려 걸그룹 맴버들의 섭외가 힘들 수도 있다고 보여지고, 그렇다고 해서 주목을 덜 받는 걸그룹 맴버들로 구성하다보면 프로그램 자체가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현재는 아이돌들이 대부분 해외활동이 엄청나게 하는 중인지라
    아이돌로 구성되어가는 불명 2 역시 상당히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즉 청불 2도 단순히 프로그램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돌의 현재 상황에 맞추어보면 맴버 구성 자체가 힘들어 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아이돌들 위주의 예능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현재의 예능추세에도
    과연 어울릴지도 관건이 되겠지요.

    2011.08.29 03: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럴 가능성은 있겠지요.
      하지만 국내 컴백을 하면서 일본 활동을 조금씩 줄일 일본 그룹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떤 멤버들은 솔직히 다른 멤버들보다 스케쥴이 적지요.
      아마 제 예상으로는 모두 다 신인을 고용하지는 않을것입니다.
      고정으로는 거의 다 예능에 발을 들여서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제대로 빛을 못바란 여자 아이돌들 그리고 신인을 한명 정도 집어넣을 것 같네요.

      2011.08.29 12:26 신고
  13. Gmas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어촌불패가 된단 이야기가 있어서..
    농촌불패도 진짜 힘든 일이었는데 어촌은.... 어 지저스..

    2011.09.02 04:29
  14. 그리운청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공무원 수험생활하던 시절 금요일만은 청춘불패보려고 1시간 일찍 귀가하곤 하던 생각이 나네요 청불 끝나고 나오는 비지엠도 '앞으로 이틀은 달콤한 휴식이구나'라는 걸 예감케한 편안한 비지였고요(청불 비지로 시작해서 개콘 엔딩 비지로 끝나던 주말)

    2011.09.17 11:49
  15. 김일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살아서 이런 프로가 있는지 몰랐는데 일본인동료가 물어봐서 얼마전
    다운해서 봤습니다. (한류 참 대단합니다)
    참~ 웃음과 따뜻함을 주는 감동깊은 프로였습니다.
    하드디스크에 두고 우울할때 몇번이고 보고 다시 봐도 즐거운 프롭니다.
    송은이씨 MC하는거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왜 중단됐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시즌2가 한다니 기대되네요.

    2011.09.22 03:32
  16. 레떼쎄므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갠적으로 맏언니급(제아나소연?) 튀는캐릭(민이나 민아?) 비주얼(수지나설리?) 그담엔 알려지지않은 신인그룹중에 몇명...시즌1의 기존멤버몇명해서 했슴좋겟습니다.아무쪼록 오디션프로그램이 판치는 마당에 작성자님의말대로 착한프로그램이 잘됐슴하는 바람입니다.^^

    2011.09.23 10:19

제목이 조금 낚시성이었지요? 
참 오랜만에 자극적으로 낚시질을 해보긴 하는데요... 사실 별 대수롭지는 않게 생각될 그러할
한번의 트윗이었지만 저에게 나름 흥미진진했던 그러한 에피소드라고 생각이 되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여자 아이돌 중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의 트윗을 팔로우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저와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주고 받는 아이돌은 없지요 (웬지 씁쓸한... ㅎ)
뭐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프터스쿨의 팬으로써 리지도 팔로우 하는 연예인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기사회되거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한 5~6일 전인가요...?  
8월 7일에 리지의 트위터에 이러한 글이 올라왔었지요.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 트위터를 통해 리지가 이벤트를 하는데 바로 트위터 소유자들과
함께 "트윗" 을 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리지 전에는 백지영이 한 것 같더라구요.
아마 한달에 한번씩이 있는 것 같은데 8월에는 리지에게 그 기회가 온것 같아요.
제가 트윗을 리지에게 날릴때쯤에는 이미 많이들 트윗을 날린 상태였습니다.



- 리지도 내 블로그를 본다....?

솔직히 리지가 제 블로그를 보는건지 아니면 블로그 글이 기사화된 것을 보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예전에 유이가 현빈과 원빈, "쌍빈" 에게 통화할때 "저 아세요?" 라고 물었지요...?
그 기분 잘 이해하겠더라구요....


결국 저도 트위터로 리지에게 비슷한 종류의 트윗을 날렸습니다.  
소심하게 던진 한마디는.....
"애프터스쿨 글을 많이 쓰고있는 체리블로거라고 합니다. 가끔 글이 기사화되기도 하는데
혹시 읽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정식 기자는 아니지만 준기자(?) 정도 되는 입장에서 오히려 피할 것 같았는데 답장이 왔더군요.
위에 리지의 답장 인증샷 올렸는데요... 보고 있다고 고맙다는 인사가 왔었습니다.
리지가 글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어떤 면으로는 기분이 좋더군요. 변호하는 글도 많았기에....



글을 잘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사화되는 부면이 있어서
가끔 연예인들도 제 글을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유난히 변호의 글을 많이 쓰는 저이기도 하지요.


사실 자랑은 아니지만 가끔 직접 제 블로그에 오기도 한다는 것을 느낀 일이 있었습니다. 
공개된 댓글이니까 공개를 하자면 <영웅호걸> 의 정가은 이었는데요.
그 당시 <영웅호걸> 촬영에서 고생은 했는데 안타깝게 오해받은 일에 대해서 글을 적었는데,
그 점과 관련해서 답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그 댓글이 고마웠고 힘이 났지요. 
그 밑에 다른 분께서 정가은씨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주기도 했구요..


어쨋든 이런 점을 통해 글 쓸때 정말 조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 글을 보고 누가 상처를 받으면 안되니까요...
물론 이 말을 들으면 특정 그룹에서는 "그런 글을 왜 써왔냐?" 로 하실 분들도 계시지만...
대체적으로 자부하는 건 정말 한 두개의 글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비판이 비판이 될 수 있게는
노력은 해왔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계속 발전할 점은 있는 것 같고.. 제 글이 누구에게 상처가 되거나 비판을 해도
적절한 수준에서 균형잡히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그러나 사람이라 쉽지 많은 않은 것 같기도 하네요. 

참!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연예인분들 혹시 댓글을 달 기회가 있으시면 주저없이 달아주세요.
부담스러우면 비밀 댓글로 달아주셔도 되고 (비밀 댓글은 공개안할께요 ^.^a;)



- 조금 바빴지만 친절한 순덕씨 

요즘에는 왜 활동명보다 본명내지 촌스런 이름이 입에 잘 붙는지 모르겠네요.
써니 보다는 "순규" 가 리지보다는 리지의 <몽땅 내 사랑> 활동명인 "순덕이" 가 입에 붙네요.
어쨋든간에 리지는 3일간 상당한 트윗을 남겼는데요...
sdongenter 로 385개의 트윗이 올라와 있는데 리지만이 아니라 다른 연예인도 썼던거라
정확히 리지의 트윗이 몇개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 예상으로는 하루에 적게는 20~30개 많게는 한 40~50개를 써서 한 120개 정도의
트윗을 날리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비록 어린 리지이지만 트윗을 보면 친절하게 잘 답변해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느정도 유치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그런것도 친절히 답변해 준거 같아요.

저도 총 세네개의 트윗을 날렸는데 바빠서 그랬는지 (그렇다고 이해할께요 ㅎ)
하나밖에 답장을 받지 못했네요. 
하지만 리지의 트위터에서 정감있는 리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조금만 깊이 보면 리지의 음성지원이 되는 톡톡튀는 리지다운 트윗들이었습니다.



- 연예인이라면 해볼만한 팬들과의 트위터

아무래도 팬이 연예인을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장소는 팬미팅, 내지 콘서트인것 같아요.
사실 콘서트는 가봤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도 틀리구요..
팬미팅은 워낙 팬카페 등에서 조직적으로 하고 특정한 장소에서 하기에,
그 지역에 살지 않는다면 쉽지는 않겠지요. 

UFO라는게 있는데... 그것 역시도 쉽지는 않은 것 같고 해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들겠지요...?
사실 UFO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하는 방식도 모르겠고, 한국 전화가 있지도 않아서... 

허나 트위터는 계정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사용하기가 불편하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할만한게 트위터이긴 합니다만...

어쨋든간에 가끔 스타들이 이런 방법으로 팬들과 통화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문의 내용이 아닌 궁금한 간편한 질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같고,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트위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사적인 트위터와 공적인 트위터를 구분해놓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네이트에서 며칠전에 주민번이 해킹당한 것처럼 주민번호가 꼭 필요한 한국 계정들과는 달리
트위터는 이메일만 있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도 트위터 계정이 두개가 있습니다.)

팬들은 스타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좋고,
스타들도 팬들의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그것조차 부담스러운 스타들이라면 리지나 백지영이 했던것처럼
저런 마련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룹이라면 아예 그룹 계정을 만들어서 돌려가며 해도 될 것 같구요 



참 별거 아닌 트윗하나 가지고 이말저말 많다 하고 느끼는 것이지만 원걸 콘서트, 한 여자 연예인의
댓글 이후로 오랜만에 연예인가 접촉을 해봤다는게 나름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네요.
친절한 순덕씨 리지와 트위터는 단 한번이었고 짧았지만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스타들도 이런 기회에 참여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신에게 상당한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흐뭇할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한 연예계 관계자분과는 트위터를 하는 관계이기도 한데....
서로 부담이 없고 특히 블로그를 하는 사람으로써는 궁금한 점도 많이 들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어쨋든 이래저래 흥미로운 리지와의 아주 짧은 트윗이었네요 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2 18:46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이라도 한건 한거니까 낚시는 아니네요ㅎㅎ

    평소에 리지팬이시니까 많이 좋으셨겠어요ㅎㅎ축하드려요ㅎ

    2011.08.12 19:03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스... 부럽습니다.... 저는 그것도 하지 못할 것 같은데.. 워낙 게을러서 말이지요.. 물론... 열심도 없고요.. ㅠㅠ

    2011.08.12 19: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화랑님 완전 오랜만이시네요.
      그 동안 어디 계셨는지 ㅎㅎ
      저도 우연히 걸리게 된 것이지요 뭐 ㅎ

      2011.08.15 10:16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은 성공한 팬~뭐 연예인이야 항시 바쁘니까요 ㅎㅎ 그래도 트위터로 대화 나누는게 어딘가요..

    트위터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 에릭옵하 사건으로만 봐도..

    2011.08.12 19:37
    • Spooky  수정/삭제

      법정스님이 했던 말을 인용한 에릭의 트위터말이죠?

      근데 그 에릭이 한게 한국이라서 욕을 먹는거라고 해야죠...

      왜냐면 한국에서 기독교는 무조건 개독교로 치부가 되고 욕먹으니까요... -_-;;;

      2011.08.12 21:36
    • 냥냥  수정/삭제

      종교여하를 떠나 존경받는 분에게 마음의 살인
      어쩌고 저쩌고 손가락을 자유분방하게 놀린대다
      이지훈이랑 트윗으로 놀린 글하며..

      사과랍시고 올린것도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주위에서 사과하라니 한다 식으로 하니..

      지가 만든 신화 이미지를 본인이 다 말아먹는 속도는
      정말 탁월하더군요 줄자로 손가락 치기전에
      트윗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신화
      이미지에 더 이상 흠가는건 원치않아요..가만히
      좀 있긴 에릭 옵하..

      2011.08.13 01:10
    • 냥냥  수정/삭제

      에릭옵하가 욕먹는건 법정스님을 모독해서 그런거죠..무조건 개독으로 몰아가는게 아니라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니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예수님 믿으면 천국가지만 아니면 지옥
      간다는 명언..

      그 많은 사람들이 부화뇌동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신화팬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에릭때문에
      정 떨어졌다느니 말이 많습니다..글로 봐도
      분위기가 정말 살벌할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법정스님은 그런말 한적도 없다고 했는데..
      뭥미...

      2011.08.13 01: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딱 한번이라 대화라고 하기도 어렵다는 ㅎㅎ
      그렇지요... 잘 써야지 잘못쓰면 욕 죽어라 먹는게 트위터...
      연예인은 소셜 미디어를 쓸때 조심해야겠지요.

      2011.08.15 10:17 신고
  5.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에도 블루레이 관계자나 블루레이 유저가 와서 보면 참 좋겠는데..-.-;;

    연예인과의 맞팔로우, 그리고 연예인의 리플을 받기도 하는
    블로거는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ㅁ-;;

    2011.08.12 21: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저만큼 이런쪽에 관심이 없는 블로거가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a;
      (직접 연예인과 대화하기를 원하는 ㅎ)
      블루레이라고 하면 블루레이 Player 같은 걸 말하시는건가요?

      2011.08.15 10:18 신고
    • 에바흐  수정/삭제

      블루레이 타이틀 제작사요. ^^

      2011.08.15 10:26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FBI 엑스파일 부서에서 UFO를 쫒아다니면서... ㅋㅋㅋ

    뭐, 저는 트위터는 아니고...

    싸이월드에서 쪽지나 방명록을 통해서 소통했던 적이 있었네요...

    한때 설기현 선수의 부인인 윤미 씨나 가수 박기영 등등등... ㅋㅋㅋ

    근데 최근 네이트·싸이월드가 죄다 털래털래 해킹으로 털려서 좀 그렇네요... -_-;;;

    2011.08.12 21: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네이트 해킹 보상해준다는데 저도 해킹당했는지 궁금하군요.
      전 한국을 뜬지 오래라 그 정보가 악용되어도 다른 분들보다는 큰
      피해는 없을 것 같은데 보상받는다면 보상받아야지요 ㅎ

      2011.08.15 10:19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건 모르겠고 리지의 트윗을 보니 정구지넣은 돼지국밥이 땡겨서 환장하겠네요.
    저녁에 한잔할건데 순대국밥집에 가서 순대는 빼고 내장만, 혹시 주방에 있으면
    부추나 마이 달라캐서 직접 맹그러가꼬 무글라꼬예.

    암튼 연예인들도 가끔 본다고 하니 앞으로 댓글중에 비속어나 심한 표현은 되도록
    자제...까지는 성격상 못합니다만, 직접적인 비방이나 욕설은 삼가해야 하겠죠.

    언제고 또 다른 성지글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물론 여기가 연예인들에 대한 과도한 악플과 비난에 맞서 되도록 옹호하는 곳이라
    그럴 수 있는거라 생각하지만, 이 점도 간과해선 안되네요.

    책임회피하는 죄인들에겐 따끔하게 질책도 하는 정의롭고 공평무사한 블로그라야
    대중들의 공감도 얻고, 억울한 심정을 호소하려는 이들도 찾게 될거란 거죠.
    보표는 칼질을 잘하는 덕분에 방패질도 능해서 고용하는 겁니다.

    2011.08.13 05: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과 리지가 출생지가 같아서 공감가는 부분이 있겠군요 ㅎ
      적당한 지적과 비평이면 연예인들 이해할 것이라고 봅니다.
      황엽님은 무조건 욕이 아닌 적당한 수준에서 할말을 하시는분이니
      뭐 그렇게 심하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a;

      2011.08.15 10:20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3 17: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의 말이 맞습니다.
      우연히 랭킹에 제가 음악 3위로 나와서 그냥 생각없이 보내기도 했지요.

      좋은 지적 감사하고 필요한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황색찌라시를 닮아가는 블로그들은 되서는 안 되겠지요.

      이런 글을 적은 님께서도 솔직히 용기가 많이 필요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블로거로서 다른 블로거에게 다음뷰 특성상 솔직히 쉽지 않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옳은 일을 위해서 말을 잘 해주시는 님을 보면서
      참 고맙게 느끼네요.

      오늘 좋은 하루 되시구요.. 가끔 저도 야구 포스팅에 욕심을 내는데 (전 프로야구는 아니고 아무래도 미국 살다보니 MLB에 조금 관심이 많거든요) 혹시 나중에 제가 그쪽에 글을 쓰면 언제든지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2011.08.13 21:11 신고
  9.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옷^^축하드립니다♥♥두근두근!

    2011.08.14 04:03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4 07: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엄청 기분 좋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했지요.
      개인적으로 유이도 이런거 했으면 좋겠구 서현이도 했으면 좋겠다는..
      내가 쓰는 글의 주인공이 내 글을 알아준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겠지요.
      감사합니다 ^.^a;

      2011.08.15 10:21 신고
  11.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순간 위에 댓글 비밀댓글 햇는데 비밀번호를 뭘했는지 ㅠㅠㅠㅠ 답글 다실때 공개답글 부탁드려여 ㅠㅠㅠㅠㅠ

    2011.08.14 07: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비밀번호는 저도 솔직히 모릅니다 ㅠ.ㅠ
      블로그 주인도 댓글을 지우고 보기만 하지 비밀번호까지 보는 기능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2011.08.15 10:23 신고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예상은 했었던 영웅호걸이 결국은 오늘을 마지막 방송으로 끝을 냈네요.
걸그룹 방송이라고 하기에는 나름 무게도 있고 괜찮아 보였고 요소요소에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현재 아이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련층에 그리고 굉장히 반가웠던
출연자들을 많이 보는 재미가 솔솔했던 그러한 <영웅호걸> 이었는데 이렇게 막이 내리니 서운합니다.

<청춘불패> 만큼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보던 프로그램이라 서운합니다.
 


단지 한 가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던 점은 그 인기투표였겠지요.
사실 <영웅호걸> 의 가장 고유한 방식이라고 인기투표때문에 조금 언잖았던 부분이 한두번은 아닙니다.
굳이 인기투표를 매일 해서 꼴지들에게 마음을 아프게 할 필요는 없었을 듯 싶은데.. 
사실 반전도 많이 일어나지 않았거든요.

어쨋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웅호걸> 마지막 편을 캡쳐해볼께요


 
- 추억을 뒤로 하고 간다


마지막 촬영의 장소는 일부러 첫 에피소드에서 같은 밤을 보냈던 학교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아마 그 곳에서 오랜만에 다시 그들은 "굴러요 퀴즈" 를 하면서 서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사실 그 퀴즈를 통해서 많은 것이 나오기도 했지요.
"퀴즈꼴지 홍수아" 가 나온것도 그 퀴즈를 통해서였고,
"욱가희와 모태다혈" 이 나온 그러한 퀴즈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들은 그녀들의 처음 모임의 장소였던 한 창고 같은 곳에서 다시 모입니다.
그 와중에 그녀들의 자신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보게 되면서 잠시 회상에 추억에
잠기는 것 같더군요.
그 중에는 서인영의 나르샤 흉내도 있었고, 이진의 노래방 분장도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잘나가는 팀 멤버들을 뽑은 후에 그녀들은 그녀들의 활약상이 담긴
추억의 앨범들을살펴봅니다.
그 순간은 장난치기 좋아하는 이휘재와 신봉선도 묵묵히 조용해지더군요.
노사연은 딸같은 멤버들을 쳐다보며 아쉬워하는게 보입니다. 

결국은 멤버들 하나하나가 눈물을 흘리면서 추억에 잠기는 그러한 일이 있게되지요.
멤버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영웅호걸> 의 추억이었을 것입니다. 
든든한 언니, 오빠, 동생, 엄마와 딸뜰을 얻고 헤어지는 그러한 날이었습니다. 


결국 아직 어린 애기 지연이는 벌칙순간까지 펑펑 우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참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가는 군요. 



- 아이유 인생의 최고의 <영웅호걸>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아이유의 위대함(?) 이 더 증명된 것 같습니다.
아이유는 이번 11개의 인기투표에서 6개에서 1위 부문을 차지하고 그 외에도 2,3 위에 3~4번
가량 오르는듯 거의 혼자 인기를 독차지 하다 시피 했지요.


사실 아이유는 최근의 영웅호걸 인기투표만 했다하면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그러한 기염을 토하며 <영웅호걸> 의 최고의 인기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자막중에 "한명의 신인스타에서 국민 여동생이 되고.."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랬습니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오 매니아와 팬층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지 아직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잔소리" 가 나오면서 그 당시 최고 인기 2AM의 슬옹과 함께 듀엣곡으로 어느정도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는 일이 있게 되었지요.


그런 아이유를 전국민에게 제대로 공개해준게 바로 <영웅호걸> 이었습니다.
아이유는 영웅호걸에서 어른스럽고 싹싹하지만 아직도 천진난만한 귀여운 모습이 남아있는
그러한 귀엽고 순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단숨에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그 여세를 몰아서 자신과 잘 어울리는 "좋은 날" 로 "아이유 신드롬" 을 이뤄낼 수 있었고요.


영웅호걸의 최대 수혜자를 뽑으라면 당연히 주저 않고 아이유입니다.
아이유는 그냥 귀여운 한 가수에서 이제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그러한 대스타로 성장했습니다.



- 1위 아이유보다 대단한 4위 노사연

사실 아이유가 1위를 할 것이라는 것은 아마 3달전부터 예상했었습니다.
비록 몇몇 부면에서는 유인나가 아이유를 누르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면에서 아이유를 1위에서
떨어트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이는 <영웅호걸> 미션같았지요.


사실 인기투표 순위가 발표될때마다 멤버들도 "아이유, "아이유" 를 외치며
미리 자포자기하는 일들이 있었지요.
그만큼 아이유의 자리는 <영웅호걸> 내에서는 독보적인 자리였다는 소리이지요.


그 외에 유인나와 지연도 사실 충분히 잘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물론 지연이는 잠시 슬럼프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면으로 놓고보면
거의 상위권에서 빠지지 않은 멤버중에 하나였고 유인나도 그랬습니다.
아마 니콜이 있었다면 니콜도 상위권에 포진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5,6위를 놓고 가희와 나르샤가 경합을 벌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나르샤는 마지막 순위인 5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놀라웠던 것은 노사연의 4위 확정입니다.
사실 노사연은 인기투표에서 다른 "하위권" 내지 "못팀" 멤버들에 비해서는 상위권에
더 자주 오르는 일이 있어왔었긴 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인기투표에서까지 4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조금 예상 외였지요.

사실 <영웅호걸> 은 시청자층이 조금 낮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연령층이요.
10대와 20대가 주류를 이루는게 영웅호걸이로 "걸그룹 버라이어티" 특성상, 
군인들과 20대 남자들도 많이 보는 그러한 프로그램이지요.
아무래도 나이가 드신 분들은 <영웅호걸> 보다는 <1박 2일> 을 더 즐겨보시거나,
요즘 열풍인 <나는 가수다> 를 즐겨보는 상태에서 대체적으로 <영웅호걸> 을 보는 층은
조금 제한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와중에서도 노사연이 당당히 4위를 차지 했다는 것은 영웅호걸 시청자들이 
노사연의 노력과 공을 인정한다는 소리가 아닐까 싶네요.
노사연은 사실 60을 바라보는 그런 연예인이고 정말 가요계의 "대선배" 이지만,
항상 멤버들이 정말 언니처럼 대할 수 있도록 편하게 다가와주었고 어떤 굳은 미션도
젊은 멤버들보다 더 열심히 해내는 그러한 관록을 발휘해주었습니다.

한번 힘들다고 내색할 만도 하건만 그런 면이 없이 가장 많이 리액션해주고,
가장 많이 망가져준 그러한 멤버였습니다.
노사연이 4위를 받은 것은 당연했고 실제로 <영웅호걸> 안에서 최고의 노력상을 준다면
주저없이 노사연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이유의 1위는 예상되어있었기에 솔직히 감흥이 없기는 했지만 (아이유 팬이라도)
노사연의 4위는 정말 반전을 가져오면서도 가장 훈훈했던 그러한 순위였다는 점을 생각해봅니다.



-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니콜


<영웅호걸> 에서 존재감은 많지는 않았지만 "카라" 라는 배경이 있기에 줄곳 상위권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니콜..... 그렇지만 니콜은 촬영에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멤버였으며,
예의바른 멤버였고 똑소리 나는 멤버였습니다. 단지 예능감이 조금 아쉬웠을 뿐이지요. 


비록 "카라사태" 때 마지막 촬영때 함께하지 못했다는 것이 끝내 아쉬움으로 남네요.
다행이 마지막 촬영이 진행될때 방송될 이 시점에서는 "카라사태" 가 끝나서
다시 정상 활동으로 돌아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인데 함께 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아마 니콜이 시간이 나서 (시간도 거의 없었을 것임) 이 방송을 봤다면 자기 자신도
참 아쉬워하면서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을까요...?
비록 함께하지 못했지만 니콜도 <영웅호걸> 의 소중한 멤버 였습니다.

이제 "카라사태" 도 끝났으니 좋은 활동으로 그 동안의 아쉬움을 다 털어내기 빕니다. 



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영웅호걸> 이 여러가지 이유로 폐지되는 군요.
솔직히 아이유, 지연, 유인나, 나르샤, 가희 등의 멤버들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보다는
많은 "못팀" 멤버들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이유도 있습니다.

소위 말해 "잘팀" 멤버들은 방송 활동이 많은 그러한 멤버들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예능에 또 고정으로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아도 예능이나 가요 프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멤버들이지요. 서인영만 해도 방송에 자주 나오는 멤버이지요. 
신봉선은 이미 <해피투게더> 에서 고정을 맡고 있으니 또 자주보겠지요. 


하지만 언제 다시 이진, 정가은, 홍수아, 노사연 등을 볼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다행히 홍수아는 <영웅호걸> 을 통해서 그토록 원하던 "연기하고 싶습니다" 의 꿈을 이루었긴 했지만요. 

어쨋든 저의 주말을 즐겁게 해주었던 <영웅호걸> 이 이렇게 아쉽게 막을 내리네요.
최근에 "착한 예능" 의 형태를 보여줘서 더욱 반갑기도 했는데 확실히 "착한 예능" 은 살아남기 힘든가봐요


<영웅호걸> 멤버들 그 동안 참 수고했고 앞으로 그녀들 각자의 활동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요일이 허전해질 것 같은 느낌을 받네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5.01 21:58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은 언제나 아쉬운 법이지요...마음만 심란해질까봐 안봤는데 저리 우는 모습을 보니
    안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보면 왠지 마음만 더 아플것 같아서..
    뭐 사연언니랑 수아 언니 그리고 인영 언니의 재발견으로 의의를 두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할려고요...ㅎㅎ

    2011.05.01 21: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또 안보면 서운할 것 같아서 챙겨봤습니다.
      서인영의 재발견, 홍수아의 부활, 반가웠던 이진, 아이유의 발견
      등 참 여러가지가 있었던 영웅호걸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1.05.04 11:01 신고
  3. 파란약속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면서 정말 뭔가 끝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었는데 ㅜㅜ

    2011.05.01 22: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아이유가 지연이에게 놀러와에서 이젠 못본다고 했을때부터
      그냥 예감은 하고 있었지만 서운은 하더군요.

      2011.05.04 11:01 신고
  4. 서브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노사연씨의 4위는 별로 놀랄일이 아니었지요. 군부대에서도 그렇고 적어도 영웅호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노사연씨 인기 좋았으니까요. 잘팀에도 오래 있었고요. 영웅호걸 시청자들 중 노년층들에게 노사연씨는 낮익은 얼굴이기도 하고요. 가끔 남편 이무송씨의 지원도 있었고요.

    저는 이진씨가 좋아서 영웅호걸 보았고 아직도 영호출연자 14명중에 이진씨가 가장 좋아요. 영웅호걸에서 본 이진씨는 정말 착하고 순수하면서 연예인으로서 재능이 아주 많아요. 이진씨가 다른 드라마에 동시출연하면서 영호출연했으면 항상 잘팀했을 겁니다. 정가은씨도 라디오프로가 있으면서 영호출연했고 다른연예인들 다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영호출연했는데 이진씨만 오로지 영호에만 출연해서 이정도면 정말 잘했지요. 방송관계자들이 영호에서 이진씨를 눈여겨 보았다면 다른 예능이나 드라마에 조만간 또 출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니콜도 앞으로는 활발하게 활동하겠지요. 카라사태가 잘 해결된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소송 들어간 이후로 양측이 언론상대로 일절 말하지 않아서 언론이 조용한 상태에서 양측 변호사들이 성심성의껏 자기네 고객을 위해 일한 결과이겠지요.

    하지만 이번 카라사태 해결의 일등공신은 태진아씨라고 생각합니다. 가수협회장으로서 이번일 중재에 나서서 연예계 분쟁해결에 아주 좋은 선례를 남겼습니다. 일부 떠들기만 하고 사태해결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던 몇몇 연예계 인사들과 확실히 차별되는 행보로 모두를 살려냈네요.

    2011.05.01 22: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노사연은 조금 랜덤하기는 했어요.
      어쨋든 노사연이 가희와 서인영 등을 제치고 4위를 했다는 것은
      누구나 그 공을 인정했다는 뜻이겠지요.

      이진은 정말 아쉬워요.
      이제 어디서 이진을 볼지나 모르겠네요.
      잔잔한 맛이 가장 좋았던 연예인인데...

      카라 사태가 잘 해결되었다는 것은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건 조금만 빨리 해결되서 콜이가 막방에 함께했으면 좋았다는 것... ㅠ.ㅠ

      2011.05.04 11:03 신고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프로가 이제 정말 1개밖에 안남았네요ㅠ
    영웅호걸 끝날때 정말 아쉬웠습니다.
    블로거님 말대로 이제 서바이벌같이 뭔가 자극적인 소재의 예능만 살아남을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온것같아서 기분이 섭섭하네요

    2011.05.02 06: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 3개월전에 이제는 오디션 프로그램밖에 남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리 될 듯 하네요.
      이제 공식으로 매주 보는건 <우리 결혼했어요> 밖에 없네요..

      2011.05.04 11:03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5.02 08: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끝까지 인기투표를 한건 조금 그랬습니다.
      하지만 괜찮았던 마지막이었던 거 같네요.
      정말 아쉽긴 하더군요..

      2011.05.04 11:04 신고
  7.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잠시 못보다가 마지막회라는 소리 듣고 보러갔었는데 ㅎ
    시청률이 좋지 않아 폐지되버렸지만
    출연자분들 모두에게 좋았던 방송이라 생각이 되네요 ^^

    2011.05.02 10: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청률 안 좋은 프로그램 뒤를 이어하는 프로그램 치고 잘되는것도 없던데...
      하여튼 참 아쉽습니다..

      2011.05.04 11:04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5.02 21: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도 그런것 같네요..
      이제 남은 건 <우리 결혼했어요> 하나 뿐인것 같네요.
      아이유도 오디션처럼 김연아 따라서 스케이트를 타야 하는건가요..?
      (제가 그 프로그램을 알지는 못해서...)
      정말 부상이 없기를 바랍니다.

      2011.05.04 11:06 신고
  9.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히 시청율 올릴수 있었는데 답답해요

    2011.05.02 22:12
  10.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기억 하실지 모르지만 어릴적 유머 일번지 한바탕 웃음 으로 이어지는 코메디 독보적 시대에 라이벌인 일밤이 조금 밀렸였는데 몰카 이전에 노사연 씨랑 주병진 씨가 배워 봅시다 라는 코너로 몰카 이전에 일밤을 이끌었는데 그후 고정 예능은 거의 올만 이건 같은데 저력이 아직 남았네요 ^^

    2011.05.03 0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노사연의 예능감이야 언제나 뛰어났지요.
      그래도 나이가 드셔서 많이 안나와서 영웅호걸에서 반가웠었는데...
      이제 노사연은 보기 힘들겠네요.

      2011.05.04 11:07 신고
  11. 환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청자로써 너무 안타깝고 찡하더군요.
    그래도 제작진이 폐지 결정된 후에는 골고루 방송 분량 배정하고
    애쓰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좀 편하더군요...

    나름대로 꼬꼬마들 성장도 많이하구
    뭔가 애 키워보낸 느낌이네요.

    사실 가장 맘에 걸리는 건 정가은 씨였는데
    맨날 꼴찌만 해서 좀 보기 그랬어요... 안타깝고;
    예능인이니까 잘 극복하리라 믿지만 ^^;


    그나저나 이진 님은 이제 어디서 다시 보려나 ㅎㅎㅎ

    2011.05.03 02: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가은은 참 <영웅호걸> 에서 불쌍해보인적이 많았어요.
      가장 인지도가 적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나름 꿋꿋이 열심히했는데,
      웬지 모르게 기자들에게 미움사서 기사도 이상하게 난 케이스이지요.
      앞으로 그녀의 일이 잘 되게를 빕니다.

      이진은 정말 보기 힘들겠지요.
      X맨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2011.05.04 11:08 신고
  12.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은 모두 한가족 같은 푸근한 프로였는데 많히 아쉽읍니다
    청춘불패 영웅호걸을 무한도전 (사실 안본지 오래됐지만요) 보다 더 좋아했었는데요
    12인 멤버 모두가 하나하나 생각나며 한분한분 추억을 줍니다
    냇물에서 떠내려가는 나무침상을 쫓아내려가 카메라를 보호해 스텝분이 감사해하던 니콜양
    60대에게는 노사연 신봉선이 아이유 지연 이라고, sbs 자기야 에 나와선 남편 이무송씨에게 돈까스팀에 안오고 가희양에 떠밀려 스파게티팀에 갔다고 ㅎㅎ 노사연 ~ 노사연 과 전체를 위함이었답니다
    같은 토니안 소속사팀으로 망가지며 전체를 위해 노력하던 이휘재, 신봉선
    정가은의 억울함에 사실을 사실대로 블로거에 글 올려주시던 진솔하고 사람냄새나는 체리블로거님
    아이돌에게 인기있다던 이야기에 대쉬해 대쉬해 외치던, 독거노인에 다시 올라가 핫팩을 드리고오던 나르샤,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소속사 사장님까지 오셔서 생선회파티 해주시던 앺프 리더 가희
    체육대회 릴레이에서 실력을 보여주던 이진 홍수아 이휘재 (전 이진 홍수아가 좋았읍니다)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 흘리던 지연 마지막 미션도 눈물 쏟으며 ~~~
    생일날 몰카로 더욱 가까워지던 서인영 가희 나르샤 ~* 모두가 한마음 한가족 한울타리였읍니다
    그 중심에는 노사연 !!! ~* 그리고 모든멤버들 전부 win win 이었읍니다 ***
    ~* 마지막 방송을 보면서도 아쉬움 안타까움 ~ 항상 그리울겁니다 ***

    2011.05.03 18: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 영웅호걸은 참 아쉬운게 많았어요.
      멤버들도 다 하나하나 소중한 멤버들이었지요.
      저도 모두가 그리울 것 같네요.

      2011.05.04 11:05 신고
  13. 포타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잘읽었습니다
    영웅호걸 종영이 매우 안타깝네요
    사실 아이유때문에 보기시작한 프로그램인데
    나중엔 정말 모든 멤버 하나하나가 중요해지더라구요

    2011.05.08 07: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나르샤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가 아이유를 발견하고 많은 멤버들을 재발견했지요 ㅎ
      정말 아쉬워요 ㅠ.ㅠ

      2011.05.10 08:32 신고
  14. replica watch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굳이 인기투표를 매일 해서 꼴지들에게 마음을 아프게 할 필요는 없었을 듯 싶은데..
    사실 반전도 많이 일어나지 않았거든요.

    2011.08.03 02: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사실 영웅호걸의 인기투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장난이고 예능이라지만 12위는 기분이 당연히 안좋기 마련이지요.

      2011.08.03 09:05 신고

<영웅호걸>의 최대 수혜자는?

예능 Review/영웅호걸 2011. 4. 4. 19:04 Posted by 체리블로거
이제 영웅호걸도 다 끝나가네요.
그저 언제가 마지막 주가 될지 마음이 간당간당합니다.
이것마저 끝나버리면 정말 이제는 우결 이외네는 정기적으로 보는 프로그램이 없어지네요.
어쩌면 이것을 기회로 TV를 조금만 보라는 계시인지도 ㅎㅎ

영웅호걸 12명 다 하나같이 즐거운 멤버들이었기에 이들을 다시 못 본다는게 아쉽습니다.
물론 이들 멤버가 다 하나같이 영웅호걸을 소중하게 여기고 좋게 여기겠지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영웅호걸에서 유익을 얻은 것 같은 멤버 세 명을 골라봤어요.



1) 아이유 


이건 딱 답이 나온 것 같네요.
물론 아이유가 영웅호걸 이전에도 "잔소리" 를 통해서 1등을 거머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웅호걸은 아이유를 정말 친근감 있는 여동생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습니다.
지연과 동갑내기 였지만 지연은 조금 이미지가 성숙한게 있어서 항상 아이유가 막내같이 여겨졌지요.


영웅호걸에서 아이유는 친근감 있으면서도 언니들이 시키면 시키는 일을 잘하는
그러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구요... 인기투표에서도 항상 1위를 차지하면서
정말 대세임을 증명해 나갔습니다.  

실력과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나 뭔가 한방 터뜨리만한게 아쉬웠던 아이유는
<영웅호걸>을  통해서 귀여움, 친근함, 성실함, 순진함을 많이 노출시켜서 노래만이 아니라,
성격과 대중에게 나가가는 모습으로 한발짝 더 다가오게 됩니다.


아이유가 딱 필요한 건 인지도를 얻을 수 있을만한 뭔가 큰 한방이었는데 <영웅호걸> 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많이 끌어모은뒤 좋은 곡이었던 <좋은 날> 로 올 겨울에 정상 등극을 함으로써
19살에 어린 나이에 정상등극을 하는 그러한 쾌거를 맛보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아이유가 <영웅호걸> 이 없이도 뜰 수 있었겠지만 아이유가 정상등극하는데는
<영웅호걸>의 힘이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이유에게 <영웅호걸> 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2) 유인나


오랜 무명시간을 걸친 유인나 역시 영웅호걸의 큰 수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유인나는 사실 그 이후로 별다른 활동이 없었지요.
황정음은 자이언트, CF 등을 통해서 쭉쭉 뻗어나갔고 신세경은 "청순글래머" 열풍을 타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그에 비하여 유인나는 아무래도 하이킥 에서도 주인공은 아니었기에 덜 주목 받았지요.


하지만 <영웅호걸>에 합류하면서 유인나는 승승장구 하게됩니다.
특이한 4차원의 성격과 전혀 예상치 못한 통통튀는 성격의 유인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콧소리에,
내숭을 떨것 같지만 희한한 예능감을 보임으로써 상당히 많은 주목을 받았지요.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유인나는 <영웅호걸> 을 통하여
자신을 노출시킴으로 자신의 매력을 마구 뿜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아이돌이 아닌 멤버들 중에서 가장 상위권 위에서 떠나지 않은 사람이 유인나이지요.
거의 모든 방송마다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영웅호걸> 의 활약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인나는 대박 난 작품 <시크릿 가든> 에도 캐스팅 되었고,
<한밤의 TV 연예>의 MC로도 캐스팅 되었습니다.
윤은혜, 박한별, 그리고 차예련과 함께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영화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구요.
예능에서도 재치와 말솜씨로 자주 게스트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웅호걸>에서의 솔직하면서도 특이하며 재미있는 모습은 유인나의 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3) 홍수아

<영웅호걸> 전까지는 사실 홍수아는 거의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졌던
인물이라고 해도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서인영은 "신데렐라" 의 전성기가 있었고, 이진은 아이돌의 조상이었던 "핑클" 의 멤버였으며,
정가은은 한때 "8등신 송혜교" 로 전성기였던 때가 있었지요.


하지만 홍수아는 딱히 그런게 없었습니다. 
야구 장에서 인기가 많아서 "홍드로" 라는 별명이 붙었을 뿐 딱히 크게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 없었지요.
물론 인기가 많았던 <하늘만큼 땅만큼> 이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수아는 인지도가
많지는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서 사실 홍수아는 최근 몇년간 작품도 많이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오죽하면 <영웅호걸> 에 나와서 "나 연기하고 싶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까요? 

사실 홍수아는 유인나나 아이유처럼 대박이 난 것도 아니고 지연처럼 고정적인 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홍수아의 순위는 대체적으로 중위권에서 하위권에 머물렀지요.
하지만 나르샤나 가희, 서인영처럼 정기적으로 활동하지 않았던 홍수아는 영웅호걸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다시 알리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더욱이 굳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항상 밝은 성격으로 모든 사람들과 다 융합하는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딱히 안티없이 사랑을 받는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러면서도 참 여리고 착한 모습도 많이 보여줬지요. 

또한 비록 시청률이 낮은 드라마이긴 하지만 드디어 홍수아는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연기를  2년만에 다시하게 되지요. 
현재 그녀는 <남자를 믿었네> 라는 일일극에서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웅호걸> 은 그녀의 좋은 성격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그녀가 연기를 다시 할수 있게 많이 도움이 된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영웅호걸에 출연한 인물들의 입지는 그닥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밖의 수혜자라고 하면 이진이 있을 수가 있겠네요. 
이진을 굳이 포함시키지 않은건 다시 그녀의 존재감을 드러내준 것은 있지만,
아이유, 유인나, 홍수아 처럼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기 때문이에요.

시청률이 낮았던 <영웅호걸> 이었지만 이 세명 특히 아이유와 유인나에게는 
한번에 자신들의 입지를 뒤집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쨋든 영웅호걸이 끝나고 이 모든 출연자들을 더 볼 수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앞으로 남은 방송들이나 열심히 챙겨봐야겠네요. 

P.S: 앞으로 바빠져서 매일 글쓰기는 힘들것 같아요.
어차피 취미로 하는 블로깅이고 요즘 매일 써도 인정받지 못해서 부담없이
편하게 하려고 조금 조정을 했습니다. 어떨때는 연이서 쓰겠지만 가끔 비는 날이
있어도 용서해주시길...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1,2 랑 ...3위는 격차가 큰거 같아요. 홍수아도 수혜를 입고 있다지만
    아이유에 비해서는...
    참 그러고 보면 아이돌이 예능을 통해 눈에 띄는 수혜를 입는 경우는 참 드문거 같은데

    아이유는 음악 활동이 인정 받으며 시너지가 상당한거 같아요.

    2011.04.04 19:56 신고
  2.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상파 방송에서 시간을 기다려서 보는거 이거 하나였는데 이젠 하나도 볼게 없어지겠군요. 저는 출연자가 괴성을 질러대는걸 너무 싫어해서 볼게 없어요. 사실 노홍철씨의 목소리도 상당히 거슬리는데 이 프로를 보면서 많이 익숙해졌지요. 5월 첫째주까지 아마 방송될 모양입니다. 체리블로거님의 포스팅도 이제 드문드문해질 모양이군요. 홍수아의 개념 시구가 4년인가 5년전이니까 그야말로 '잊혀진 연예인'이었지요. 굴러요 퀴즈에서 항상 꼴등하고 하여간 홍수아가 이 프로를 통해서 많은 활약을 하더니 드라마에 캐스팅되서 흐뭇하더군요.

    2011.04.04 20: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홍수아는 X맨때부터 봐오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알려진건 "홍드로" 밖에 없었던것도 있었지요.
      드라마가 아직 시청률이 저조하던데 잘되었으면 하네요

      2011.04.05 09:51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시청률이 5% 여서인지 폐지;;아쉽긴하네요ㅠ 다만 아이유는 인지도를 올렸으니 공백기 3~4개월 가졌으면좋겠네요 요즘 TV틀면 나와서 식상하다는 의견도 많고요 뭐만하면 검색어순위에 올라가있으니 소속사의 노력은 가상하다만;;

    2011.04.04 22:15
    • ㅇㅇㅇ  수정/삭제

      아이유는 요새 예능순회공연하는가요? 토요일 세바퀴부터 어제 밤이면 밤마다까지 나오더군요. 아 토요일저녁 명받았습니다에도 나오던데 이제 조금은 방송도 가려서 나올시기아닌가싶은데... 인지도없을때야 아무거나 이것저것나오는게 좋지만 아이유는 이제 그럴단계는 아닌데...

      2011.04.05 07:11
  4. 길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3명외에 노사연을 뽑고 싶습니다. 이미 글이 따로 있기도 하고 직접적인 수혜자는 아니지만 노사연은 어떨때는 이끌고, 어떨때는 같이 하면서 영웅호걸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줬죠. 이진은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했지만 초등학교 생활 기록부에 나온 그대로 '열심히 하지만 성과가 적은편'의 모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신봉선과 서인영도 그럭저럭 중타는 해줬고요. 신봉선이 진행으로 치고 올라가려면 조금 더 공부해야할듯 합니다. 지연은 먹는 모습이 주가 되고, 그외 모습은 별로 보여주지 못해서 밀린감이 있습니다. 니콜은 한국어 서툰 것과 소속사 문제가 아쉽게 되었고요. 가희는 서인영과 캐릭터의 동선이 겹쳤죠. 축구팀에서 동선 겹치는 공격수 두명이 있으면 팀의 공격력이 오히려 떨어지게 되는데, 서인영과 가희가 그런거 같다고 느낍니다. 서인영의 예상보다 저조한 중타도 가희가 한몫했을수있습니다. 가희도 영웅호걸에서는 그리 활약을 못한게 있네요. 나르샤는 청춘불패과 겹치기 출연때문인지 청춘불패보다 활약이 떨어진게 아쉽더군요. 그리고 정가은은 결국 캐릭터 잡기에 실패해서 이도저도 아닌걸로 마무리했으니 아무래도 공중파는 안되겠고, 케이블에 전념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웅호걸 2기를 한다면 인원을 줄이더라도 제작진이 많이 고심하는게 필요할겁니다. 잘나가는팀과 못나가는팀으로 하지 말고, 홀수, 짝수로 하는게 조금은 밋밋해도 활약도는 올라갔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영웅호걸의 실패는 결과적으로는 제작진의 무능 때문이었으니까요.

    2011.04.05 09: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런 캐스팅을 가지고도 결국 폐지라니...
      얼마나 제작진이 무능했는지 알 수 있는 그러한 부면이지요..

      2011.04.05 09:49 신고
  5. 환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가요. 요새 영웅호걸 옛날편부터 쭉 다시 보면서 느낀건데 유인나는 정말 예능 천재 같습니다. 진짜 잘하네요 ㅋㅋ... 그리고 이진이 너무 착하고 이쁘게 나온다는거... 앞으로 이진을 다른 예능에서 못본다는게 좀 아쉽네요. 너무 아쉬운 프로그램.

    2011.04.05 09: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래저래 아쉬운게 잔뜩한 프로그램입니다..
      저 멤버들 중에서 다시 볼수 있는건 유인나, 아이유, 지연,
      가희, 나르샤 정도일까요...?

      한참동안 이진, 홍수아, 정가은은 보기 힘들겠네요.

      2011.04.05 09:50 신고
  6.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영웅호걸을 못봤는데 .. 어느새 끝나가는 군요,...
    최대 수혜자도 있지만 영웅호걸에 나와서
    힘들어진 경우는 없는듯 하네요 ㅎ 갠차는 프로그램이였는데 아쉽네요 ㅎ

    2011.04.05 10:44
  7. rolex watch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토록 원하는 연기를 2년만에 다시하게 되지요.

    2011.04.28 04:58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4.01.13 07:14

요즘 TV를 보면서 참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
그저 시청률에만 눈이 멀어서 착하고 좋은 예능은 폐지하고 그저 자극적인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방송국들이 참 한심해서이지요.


최근에 "착한 예능" 이라고 불릴만한 방송들은 거의 다 폐지가 되었습니다.
시골의 순박함과 소소함을 보여주면서 50~60대 어른들과 조화하는 자연스러움을 보여주었던
<청춘불패> 는 표면상의 이유는 스케쥴이지만 아무래도 스케쥴에 의해서 폐지되었고, 
최근에 착한 예능으로 자리 잡은 <영웅호걸> 역시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되었습니다. 

<영웅호걸> 뒤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올 기미를 보여주고 있으니,
너도나도 하는 "오디션 열풍" 에 그냥 끼려고 하는 얄팍한 수작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와는 정반대로 정말 욕먹는 드라마는 시청률이 높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소재를 더 자극적이고 
말도 안되게 몰아가는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수상한 삼형제> 가 말도 안되는 막장스토리로 욕을 먹어갔지만 시청률은 40%를 쳤었고,
그 뒤를 이은 <결혼해주세요> 는 말로만 결혼하자고 하지 실제로는 "이혼해주세요" 가
더 가까울 정도 
막장전개를 펼쳤던 방송중에 하나지요.
악역이지만 멋있던 역을 했던 황철웅 역의 이종혁은 그 드라마를 통해
막장남으로 등극했었던 적도 있었지요.


최근에는 <웃어라 동해야> 가 막장의 끝을 달리고 있어요.
동해는 웃을날이 한번도 없고, "제임스" 는 이기적이며, 찌질한 며느리 윤새와는 매일 안나와 동해,
시아버지 시어머니, 자기 남편 뒤를 캐러 다니느라 아나운서가 방송국 한번 안나갑니다.
그래도 안짤리는게 용할 정도로요.
오죽하면 드라마에서 가장 일을 많이하는 사람이 철부지 윤새영일 정도로 막장적인 전개가 펼쳐졌었지요.
사실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입장이긴 합니다. 이래도 시청률은 40%를 치고 있으니... 참.....



왜 이런 막장드라마에 시청률이 이렇게 좋게 나올까요....?
아무래도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 내지
"욕하고 보는 심정" 이라고 할까요?
사실 "막장의 끝이다" 라고 달린 드라마 들이 시청률이 잘나오는 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드라마가 막장인 이유는 결국 내용이야 어찌되었던 말이 되던 안되던
이상하건 안 이상하건 간에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만 잘 나오면 되기 때문입니다.
욕은 하면서도 보는 심리를 이용해서 막장드라마 등을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결국 착한 드라마, 착한 예능은 없어져가고 막장 드라마와 자극적 소재의 예능은
(물론 예능쪽은 덜하지만) 
발전해나가는 그러한 것이 대체적인 경향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러한 글을 왜 썼고, 이게 블로그와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블로깅도 생각해보면 드라마와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조회수에 욕심이 나고 추천에 욕심이 날때도 있지요.
문제는 이러한 욕심히 잘못되면 글 자체도 잘못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 자신도 자신있게 "나는 잘하고 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다르고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그런 취지의 글이 가끔 보여서 아깝긴 합니다.
사실이 아닌것도 있고 짜집기 하는 글들도 있습니다. 
또한 사실을 맞기는 한데 의견을 적는 면에서 심할정도로 인신공격이거나
단순히 비판을 지나쳐서 
비난하기 위한 비난도 많은 안타까운 글들도 많지요.

물론다 조회수를 위해서 자극적으로 쓰는 것은 아니겠지만 우리의 글에서
그러한 점이 보이지 않기위해서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군가를 비난한다면 적당한 선을 지킬 줄 알아야 하고 어떤 것에 대한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겠지요.
연예인이나 프로그램 등에 "쓴 소리" 를 하지 말라는 말도 아닙니다.

때로는 그러한 사람들이 비난을 받아야할때도 있고 드라마도 그럴때도 있지요.
저도 벌써 이 포스팅에서 막장 드라마 몇개에 대해서 쓴소리를 늘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선을 유지하고 확실한 근거에 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실제로 정준하는 예전에 <밤이면 밤마다> 에 나와서 블로거들이 자신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글을
적어서 정말로 괴로웠었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당사자가 이 글을 읽었을때 비판이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글이 아닌가 아닌가
하고 적어보지 않고 생각나는데로 적는 것은 적당한 비평이 아니라 그냥 비난일 가능성이 높죠. 


그것이 아니라면 내 블로그 글도 "막장 글" 이 될수도 있어요.

사실 제 글 중에도 제가 생각하기에 "막장" 이라고 생각하는 글도 몇개 있습니다.
때로는 그런 글이 부끄러워서 나중에 사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저도 "자극을 위해서 쓴 막장 블로거" 가 되는 것이지요.



다행히도 다음뷰에 블로거들중 대부분은 좋은 글을 많이 써주시고,
사실에 근거한 글을 많이 써주시며, 또한 비난과 비평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다.
누군가를 비평해야 한다면 적절한 이유와 사실을 근거로 판단을 하시고, 
선을 넘어가지 않으시지요.

하지만 가끔 그런것을 벗어난 포스팅 들을 보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할까?" 하구요.
하기사 저도 한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조회수와 다음뷰 추천수, 베스트, 메인에 대해서
집착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베스트가 되고 메인이 되는게 과연 좋은 일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는지
한번쯤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도 많이 가집니다.



열심히 하고 계신 블로거님들께 부족한 제가 이런 주제넘은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글을 쓰는 다음뷰에 가끔가다가 그런 글을 볼때마다 그 때만은
블로거의 입장이 아닌, 독자의 입장으로 볼때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조금 생각하고 쓰셨으면 어땠을까?" 
"조금 사실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썼으면 어땠을까?" 하구요.

내용도 없이 비현실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만 드라마를 만들면 그 드라마를
"막장 드라마" 라고 할 수 있듯이 블로그도 내용도 별거 없으면서 사실에서 벗어나 그냥
자기 생각이라는 명목아래에 적절한 선을지키지 못하면서 글을 써낸다면,
그 사람도 "막장 블로거" 에 속할 것입니다.

"막장 블로거" 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네요.
혹시나 글의 내용중에 잘못된 내용이 있거나 도가 넘어선 수준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저도 고집이 상당히쎄서 더 수용할수 있지는 못하겠지만 매너만 지켜주시며 댓글은 남겨질 것이고, 
그 댓글들은 나중에 제가 더 발전하는 블로거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쨋든 "막장 블로그" 가 되지 않기위해서 참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 드라마를 보면 감정이입이 잘되서 그런걸까요(..)그래도 평일 10시대에 하는 드라마 소재
    들은 점점 다양해 지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휴...싸인이나 시크릿 가든 처럼 조금만 투자하면
    얼마든지 좋은 드라마를 만들수 있을텐데..

    2011.03.29 19:42
  2. 잘 보고 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세상 보는 눈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언제나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

    2011.03.29 22:03
  3. 하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 블로거..라는 표현 동의합니다.
    드라마나 어떤 예능이 뜨면 다음날 여지없이 다음 메인에 아주 자극적이고 기사보다 더한 독하게 블로그 제목이 눈에 띱니다.
    내용 역시 깍아내리고 확대화시키고 난리도 아닌 글이 많죠..

    블로그 범람시대 기분 좋은 글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2011.03.30 02:35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독 막장 블로그에는 이런 글들을 많더군요...

    유재석을 띄우기 위해서 강호동을 깍아내린다거나...

    강호동을 띄우기 이해서 유재석을 깍아내린다거나... ㅋㅋㅋ

    깍아내리는 글 쓰기 전에 피둥피둥 살찐 본인 살이나 깍아낼 생각을 먼저 하는게 필수 아닌가 몰라요... ㅋㅋㅋ

    '청춘불패' '영웅호걸'로 대표되는 착한 예능은 사라지고...

    막장 드라마는 계속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한국 사회도 막장 사회가 되가고 있네요...

    얼마전 뉴스에 골때리는 사건 하나가 떴더라구요...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와 말다툼 중에 13층 아파트에서 아버지를 창밖으로 내던지는... -_-;;;

    막장 드라마의 사회악적인 부분이라고 해야겠죠... -_-^

    2011.03.30 03:56
  5. 윤석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나,TV 블로거는 10% 정도 빼고는 쓰레기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저도 텔레비젼 보고 포스팅 하라면 잘할 자신있는데.. 응?) 개나 소나 하는 텔레비젼 포스팅 진절머리가 나요.
    이슈에 민감하니까 뷰에서 띄워주는건 알겠지만, 전문성이라는 눈씻고 찾아볼수도 없고, 그저 일기장에나 남겨야 할 글들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게 이젠 점점 더 지나침이 극심하다고나 할까요?
    막장블로거 이야기 하셨는데 본인도 이 범주에 포함되지 않느냐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내 분야가 아니면 신경조차 쓰지 않는 사람으로서 요즘 뷰 꼬라지들을 보면 실소를 금할길이 없어서요. 그리고 자신의 글을 포스팅 한다는 것은 "내 글을 읽어주세요" 아닌가요?
    그렇다면 문법이나 맞춤법, 최소 띄어쓰기 정도는 지적받지 않을 정도가 돼야 하는데 이건 뭐...
    다들 난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취미로 글을 쓴다... 라고 말들을 해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자신들이 전문가라고 착각을 한다는 거죠. 그거 얼마나 웃긴지 아세요? 스스로 그런 착각을 하지 않으면 불평불만, 그리고 막장이니 뭐니 하는 말이 안나오죠. 그렇죠?

    2011.03.30 04:54 신고
    • ...  수정/삭제

      음... 텔레비젼 포스팅이 맘에 안든다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으로 판단되구요... 위 블로그 글의 내용은 내용을 자극적인 소재로 쓴다는것에 대한 내용이구요... 문법의 이야기는 조금 포인트가 벗어난듯 싶습니다. 문법이나 맞춤법이 틀리는건 잘하는건 아니지만, 말그대로 전문가가 아니니 그럴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체리블로거님이 난 전문가야 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도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가 그런데서 나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사람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는것이니 그리 욕할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그리고 본인이 블로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치고는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블로그의 글은 공지사항이 아닙니다. 굳이 들어와서 블로거를 욕할것 까지는 없을것 같네요.

      2011.03.30 05: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윤석구 님처럼 야구에 관심이 있어서 야구 포스팅을 하시는 분도 있고,
      TV전을 보면서 분석하면서 포스팅을 하는 분도 있는 겁니다.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르고 포스팅 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블로그의 정의는 아실것이라고 믿는데요..?
      블로거가 기자처럼 전문성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이 글에서 적고자 했던 취지는 "전문가가 되어라" 가 아니라,
      글을 쓸때 사실에 근거해서 쓰고 사실을 왜곡하지 말며,
      비난도 적당한 수준에서 하자는 거였습니다.

      누가 블로그의 전문성의 기준을 정해주나요?
      맞춤법 틀리면 지적받아야하는건 당연하겠지만,
      취미로 글을 쓰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야구블로그에서도 사실만 적는게 아니고 자신의 견해를 내놓고 생각을 적는데,
      왜 연예블로거들이 그렇게 하면 안되는건지 그 기준은 어디있는지 정말로 궁금하네요.

      야구에도 전문적 스포츠 캐스트들이 있고, 한마디로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전문가들만 블로깅을 해야하고 야구를 좋아하는 아마추어들은 그것에 대한
      글을 적을수 없다는 말이신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러면 기자들이 아닌 사람은 전문가가 아닌사람은 블로깅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이야기 밖에 안되는군요.

      제 자신도 조심하고는 있습니다.
      저도 "단지 자극적인 포스팅을 하지 않기위해서 노력하자"
      라는 취지에서 자신에 대한 채찍 및 같이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 글을 적은 것이구요.

      단지 텔레비전 포스팅을 한다고해서, 조금 전문성이 떨어진다고해서
      안 좋게 보신다면야 할말은 없겠지만 조금 견해를
      넓히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야구블로그를 사랑하는 분들이 있는 것처럼,
      방송을 챙겨보지 못하거나 아니면 다음날 어떤 글들이 나올까?
      하고 블로그를 찾는분들께는 TV블로거들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2011.03.30 08:16 신고
    • Spooky  수정/삭제

      그런 식이면 당신이 쓴 이 글도 쓰레기 글이구려... ㅋㅋㅋ

      당신이 쓰는 블로그는 정상이고...

      연예 TV 블로그는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당신 생각 말이야...

      전문 기자를 할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토론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 쓴 글에서 말하고 싶은게 뭐야?

      그 어떤 것도 없는 주절거림뿐이잖아...

      그래서 내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당신과 내가 다르다고 해서 넌 왜 나하고 달라? 하면서 당신이 나를 욕할 이유도 없고...

      마찬가지로 나도 당신이 나와 다르다고 당신을 욕할 필요도 없어...

      달리 말하자면, 전혀 욕할 상황이 아닌데도 욕한 당신이 멍청하다는거지... ㅋㅋㅋ

      2011.03.30 12:01
  6. ㅠ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어라동해야 한번봤는데 완전막장이라 배우들이 잘하든못하던 줄거리땜시 못보겠더라고요;; <체리님 스타존에 가시죠??본거같은ㅋㅋ>

    2011.03.30 06:38
  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은 조회수에 민감하셨을때도, '자극적'인 포스팅은 하지 않으셨던걸로 기억해요..^^ 연예인도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조심하면서 블로그를 하시는 체리블로거님을 알기에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2011.03.30 09:53
  8.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는 개인의 공간이면서 모든이의 공간이 되는 모습때문에
    이런 저런 면이 많이 보이는 듯 하네요 ㅎ

    2011.03.30 10:26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이란 단어를 들으면, 제가 부산출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젤 처음엔 순대를 찍어먹는
    막장이 생각납니다.
    그 담으론 역시나 갱도의 막다른 곳 즉, 흔히들 말하는 광산일, 막장일이 연상돼죠.

    마지막이란 의미가 연상되는 막이란 글자가 들어가서인지 끝장이란 표현과 혼용이 되기도
    하더만요.
    결국 막장에 이르렀단 얘기는 진폐증을 언급할 필요도 없이 거의 인생의 밑바닥, 최악의
    상황으로 전락했다는 말이 될겁니다. 아무런 희망이나 개선의 여지가 없는..

    블로거들이 모두 전문가나 탁월한 문필가는 아닐겁니다.
    몇몇 인기있는 파워블로거들이 쓴 글을 읽고 '와우, 글 잘 쓰네.' 감탄하긴 합니다만, 그건
    제가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라 그런거지 수필가나 문학도가 보기에도 여전히 명문일까요?

    결국 문법이나 맞춤법이 아닌 그 글이 전하고자 하는 뜻, 바로 그 내.용.이 관건인겁니다.

    순수문학이나 예술, 예를 들어 클래식같이 아~주 고상하고 품격있는 상위 1%를 위한
    음악이나 고분자 생물학등에 관한 거의 논문수준의 전문성이 넘치는 블로그도 있겠죠.
    그게 필요하거나 땡기는 사람들은 거길 가면 됩니다.

    하지만 전 '대중'의 한 명이라 대중문화 즉, 영화나 방송 혹은 음악등과 갠적으로 좋아하는
    야구나 축구같은 대.중.스포츠에 관련된 글을 보러 블로그들을 순회합니다.

    대중적이라 저급하고 천박하다면 전 저급하고 천박합니다.
    견강부회보단 아전인수라 쓴 글이 더 이해하기 쉽고, 국어수업을 들은지 하도 오래여서
    (잠만 쳐 자서리..TT) 맞춤법도 쥐약이라(전국민 상비약이죠) 지적질도 감히 못합니다.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아실겁니다.
    막장이란 표현이 '당신은 더 이상 희망이 없어. 끝이야.'란 뜻이라면 그 말을 썼다는건
    절연이자 결별이고 선전포고일테죠.
    뭐, 세상을 살다보면 용서나 화해보단 적대나 원한관계를 맺기가 더 쉽긴 할테지만요.

    때로 원근법을 개무시했지만 김홍도의 그림은 여전히 명화입니다.
    어쩌면 아직 블로거님껜 때 이르고 과분한 비유일테죠.

    삽질이 서툴다고 당하는 지적질은 무시하시고, 꾸준히 그리고 제대로 우물을 파시길
    바랍니다. 언젠간 물이 나올거네요. 물만 나오면 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011.04.01 06: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 오랜만이에요.
      저도 요즘 정신이 없어서 댓글도 잘 못달고 있네요...
      그저 열심히 쓰려구요...
      하지만 앞으로 매일 쓰는 것도 힘들듯..
      그냥 정기적으로 항상 써왔던 방식으로 쓰겠습닏 ㅎ

      2011.04.04 17:32 신고
  10.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음 과 신뢰 ~ 그리고 마음으로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시는 체리블로거님 에게
    찬사와 존경을 보내오며 (99.9 % 순환소수 입니다) ~ 더 ` 많은 더 `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광고를 얼마나 믿어야할까요, 와 같이
    방송언론인, 종교인, 전경련, 정치인, 행정부, 사회지도층 等等 等
    투명성, 도덕성, 자신들의입지입신, 집단및개인이기주의, 존재의가치, 국가관, 국가와민족의미래
    얼마나 믿어야하는지요 ~ 감사 감동 존경심을 느껴야하는데요
    후예들에게 정신적 실질적으로 진실로 참다운유산 물려줄수는없는건가요

    저는 체리님 지금 그대로도 좋으며 ~* 지금 그대로도 루루의 TO Sir with Love 를 보내옵니다
    체리님은 참으로 용기있으시며 진실된 마음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분 이시랍니다

    2011.04.04 15:02

오늘 <놀러와> 에는 지난주에 이어서 "위대한 멘토" 편이 이어졌는데요....
사실 김태원에 관해서 라디오스타 방송을 보고 쓰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오늘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멘토들이 밴드들이 힘들다면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고,
신승훈은 "사실 태원형님도 예능을 출연해서 음악을 알리셨다" 라고 하였습니다.
김태원도 그 점에 대해서 동의를 하는 모습이었고요.
그 모습을 보니 지난주 라디오스타가 문득 생각이 났던 것이지요.

지난주에 라디오스타에서 아이유 편을 보면서 박완규가 윤종신에게 그렇게 못마땅해 하는 것을 봤습니다.
윤종신의 노래를 좋아했는데, 예능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그 뒤에 인사를 받지 않아서 기분나빠서 그랬다고 더하긴 했지만요.


그러면서 김태원과 자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였습니다.
김태원과 함께 술자리를 하던중 자신이 김태원에게
"형님 어디까지 가실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고 하더군요. 
아마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인 김태원이 예능에 나와서 "국민 할매" 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못마땅했나봅니다. 


그러자 김태원은 이런 멋있는 비유를 사용해서 설명을 하더군요.
"완규야.... 너도 애가 있지...?"
"이름도 지어주기 전에 아이를 잃어버리는 심정을 알겠니?" 라고요.
부활이 앨범을 내지만 홍보도 제대로 못해보고 사라져버리는 게 김태원은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김태원은 "부활을 지키기 위해서" 예능에서 망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이번주 놀러와에서도 김태원은 예능 출연과 관련해서 이하늘과 장난스러운 말다툼을 했습니다.
이하늘이 "형님 언제까지 하실거에요?" 라고 질문을 했고 그러자 김태원은 자연스럽게
"니가 그만두면" 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이하늘은 "저 2개 밖에 없어요" 라고 투털됐습니다.
어쨋든 간에 김태원은 예능하는 것을 전혀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즐거워하고 있어요.


 
전 그 말을 듣고 김태원이 더 좋아졌습니다.
정말로 김태원이 겸손하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예능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다 거만하고 나쁜 사람이라는 것은 아니에요.
자기만의 기준들이 있고 자신들이 안나오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능에 나오는 것 자체를 나쁘게 보는 행동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원과 관련해서도 조금 생각해볼께요.
물론 부활의 곡 몇개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김태원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그닥 많이 알지도 못했고,
"그냥 노래가 참 좋고 보컬들이 노래를 참 잘한다라" 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하지만 그 이상 더는 생각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김태원이 예능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시 부활의 노래를 찾아들어보기 시작하였고,  
다시 부활의 노래를 알릴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되었지요.
부활의 명곡들을 다시 찾게 만들어준 기회가 예능이었고 또한 그 부활의 아름다운 곡들의
작곡가가 누군지 다시한번 알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자신이 예능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사람 자체가 밝아졌고,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서 건강체크까지 해보고,
결국에는 수술을 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가졌지요.
결국 김태원의 노래를 오래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게 예능입니다.
또한 <위대한 탄생> 을 통해서 음악적으로 대단한 면을 많이 보여주지요. 

이런 고마운 예능을 김태원이 미워할 수가 있을까요...?
김태원은 예능이 없이도 훌륭한 국내에서 3대안에 드는 기타리스트에,
훌륭한 작곡가이지만 예능과 함께해서 더 좋은 결과를 나은 그러한 스타이지요.


 
실제 김태원도 김태원이지만 예능을 통해서 인기도 많이 누리면서
실력도 재인정받는 그러한 케이스도 있기는 합니다.
아이유는 나름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었고 실력도 인정받았었지만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된건,
"잔소리" 뒤에 있게된 <영웅호걸> 출연이었어요.


<영웅호걸> 은 아이유라는 인물에 대해서 집중을 시켜주었고, 비록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아이유이지만,
본격적으로 더 큰 사랑을 받게 되고 지금의 "대세" 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예능이었어요.
만약 <영웅호걸> 이 있었더라면 지금의 아이유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가능합니다.
"뜰 사람은 뜬다" 라고 하지만 사실 사람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예능이 가수들에게 주는 유익도 충분한 있습니다.  
이런 가수들에게 예능출연은 독이 되는게 아니라 도움이 되는 케이스였던 것이지요.


 
많은 가수들에게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예능출연 = "무명이나 인기없는 사람이 인기좀 얻어보려 하는것" 이라는 인식이 자리를 한쪽에서는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가수들에게 이런 생각이 조금 있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소위 말해서 "예능에 나오는 것은 가수로써 창피한 일이다" 라고 생각하는 견해요.
사실 이게 가수에게만 존재하는 건 아니고 많은 연예인들이 하는 그러한 생각같아요.

마치 예능은 무명이나 혹은 개그맨이나 나가서 즐기는 것이고 체면 지키려면 예능따위는
출연하면 안되는 것처럼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예능도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음악과 실력으로 승부해야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음악 방송을
다 챙겨보는것도 아니고, 또한 옜날 가수들은 더더욱 현재 음악 무대에서 많이 서지 않기때문에,
이런 저런 방법으로 TV에 나와서 자신의 곡을 알리고 들어볼 기회를 주는 것은 나쁜게 아니지요.

아마 김태원과 부활은 오히려 90년대 초반이나 아이돌들보다도 10대들에게
더 알려진 그러한 사람일 것입니다.
전혀 부활에 대해서, 김태원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10대들도 김태원의 예능활동으로 인해서,
부활의 팬층도 더 넓어질수도 있겠지요. 


 
물론 예능에 나오지 않는 가수들이 다 거만하고 난척하는 가수들은 아닙니다.
실제로 예능 자체에 끼가 없어서 부끄러워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그냥 조용히 음반만 내고 싶어서 TV 자체에 많이 나오지 않는 가수들도 있지요.

하지만 그런 분들께도 가끔 TV에 나와볼 것을 권합니다.
음반도 더 많이 알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하지 못한다 하면 최소한 예능에 나오는 가수들을 업신여기거나 우습게 여기거나,
직접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예능에서 고정이나 활동하는 가수들을 나쁘게 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 가수들은 그렇게 해서 자신들을 알리고 있으니까요.

누구나 다 큰 소속사에서 지원해줘서 예능을 안하고도
음반을 몇십만장씩 팔면 좋으련만 그렇게 할 수 없는게 솔직히 현실이긴 하니까요.
그런 가수들에게는 예능이 필수적이고, 또한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팬층을 늘리기 힘든
그러한 상황에 있는 가수들도 예능을 통해서 젊은이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는 소중한 예능을 자신들이 나갈필요가 없다고 해서,
아니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고 내가 나가는게 옳지 않다고 해서 비난하거나,
나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능을 하면서도 좋은 곡들을 만들수 있고 예능을 하면서도 좋은 음악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어쨋든 전설적이었던 김태원을 예능에서 최근 3년간 보면서 참 정감이 드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김태원의 많은 결정중에 정말 탁월했던 선택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김태원의 이유있는 예능사랑이 공감가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지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티비의 세상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 박완규(?)의 김티원씨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요 ^^;

    2011.03.28 18:53 신고
  2. 사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신다네요^^

    2011.03.28 20:31
  3.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라디오스타에서 말해준 김태원의 예능 출연 이유가 참 마음에 들어오더군요.

    2011.03.28 20:31 신고
  4.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꺼운 팬층이 없는 가수는 TV에 홍보할 기회조차 없게된 현실이 슬프군요. 대형기획사들이 독식하고 있는 가요계에서도 최고은 시나리오 작가처럼 한그릇의 밥이 없어 세상을 등지는 가수가 나올까 두렵습니다.

    2011.03.28 20: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힘겹게 기회를 잡은 신인들에게 "언플이다" "띄워주기다" "왜 예능나오냐?" 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참 잔인하다고 생각됩니다.
      알리려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할까는 생각은 안하는듯 해요.

      2011.03.28 22:05 신고
  5. mi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원 참 멋있는 사람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특히 말을 너무 멋지게 하는거 같아요. 내가 낳은 아이를 책임지고 싶다라는 말 역시 감동이네요^^ 3월 29일 믹시 메인으로 가져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3.28 20: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항상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 말이 참 와닿더군요.
      부활을 알리기 위해서 나는 망가져도 좋다..
      멋있는 말입니다.

      2011.03.28 22:05 신고
  6. 닥터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사장되는 기분이라는 말을 이해하겠더라고요.. 일단 어떤 노래를 만들건 듣는 사람이 있어야하니까. 요즘의 가요계가 아이돌로 치우치고나서 가요프로에 신뢰도도 떨어지고 오로지 인기순위로 변해버린지금 예능프로로 가수들이 몰리는건 당연한 현상 같습니다. 믹시 메인 축하드립니다^^

    2011.03.28 20:4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지요.
      요즘 노래가 좋아도 홍보가 없으면 망하는게 가요계의 현실입니다.
      김태원이 가요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열심히 하겠다는데,
      왜 못마땅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는건지...
      축하 감사합니다 ^.^a;
      메인에 오르셨더라구요. 부러워요 ㅋ

      2011.03.28 22:06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이 무조건 독이 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솔직히 이런 케이스 때문에 가수들이
    예능에 나와 활약하는거 좋아요 ㅋㅋ 너무 남발하지만 않으면 ㅎㅎ
    하긴 예능도 예능 나름이니..

    2011.03.29 00:58
  8.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원씨는 예능출연의 모범사례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면 참 열심히 하고 고민 많이 하는 것이 보이거든요.
    '아름답게'라는 것에 대한 집착이 멘트하나하나에 녹아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무조건 망가지고 그런 것이 아닌 흐름을 잡고 컨트롤해내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2011.03.29 02:26 신고
  9. 소소한 일상1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유재석과 김태원이 서로 뽀뽀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둘이 정말 좋아하는 구나 싶었고요. 무엇보다도 김태원이 놀러와와 유재석을 고맙게 생각하고 항상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에 참 된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놀러와가 첫예능이라고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런 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체리님 트랙도 댓글도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3.29 03:06 신고
  10. 바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2011.03.29 06:41
  11. AURULA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이 있었더라면'이 아니라
    '영웅호걸이 없었더라면'이 아닌가요???

    2011.03.29 09:23
  12.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들도 대중적 인지도가 있어야 먹고 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예능 출연이 좋다를 떠나서 거의 필수가 되어가는 듯 하네요 ㅎ
    진짜 음악으로만 알리기는 너무 힘들지요 ㅎ

    2011.03.29 11:21
  13. 윤석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춤법과 그밖에 틀린 문법은 차치하더라도, 도대체 이글이 왜 "음악" 카테고리로 송고돼야 하는 겁니까? 김태원에 대한 음악, 그리고 작곡자로서의 능력, 심지어는 부활 음악에 대한 내용이 주된 포스팅이었다면 음악 카테고리가 맞지만, TV 속에서 비춰진 김태원에 대한 내용이 핵심인 이글은 TV 카테고리로 가야 정상 아닌가요? 만약 내가 야구 글을 쓴 후 송고하는 카테고리를 음악 카테고리로 해서 보낸다면 사람들이 저를 xx놈이라고 할겁니다. 물론 한두번은 실수로 잘못 보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의도적이면 x신이라고 하겠죠.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카테고리 설정에 대한 님의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그 차이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2011.03.30 05:10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김태원 하면 음악 그리고 음악 맞는데요

      갑자기 무슨 ??? 야구는 야구이고
      박찬호 김태균 이승엽 추신수도 야구입니다
      차라리 야구로 ~ 김영조 장태영 김양중 박현식에서 부터
      최동원 선동열 이만수 그리고 이종범 이대호 까지
      야구의계절이 시작이니 축하드립니다

      2011.04.01 12:00
  14. amuse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읽고갑니다 ^^김태원씨 너무 멋지죠 ㅋㅋ

    2011.03.30 09:55 신고
  15.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놀러와 그리고 30日 무르팍도사 라디오스타 를 보며
    좀 더 많은 ` 심오한 김태원을 ` 음악을 알아가며 느낄수있었읍니다

    2011.03.30 18:55
  16. ip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플인사이드 김태원편과 밤이면밤마다 김태원,윤종신편도 혹 안보셨으면 추천요.
    완전 쩝니다.

    2011.04.14 09:29

이제 <영웅호걸> 을 볼 날도 얼만 안 남았네요.
이미 사실 폐지되었다고 하니 (촬영분은) <영웅호걸> 을 볼때마다 참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쨋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한류 음식을 알려라"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술이라고 할 수 있는 "막걸리" 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드는 그러한 취지의 방송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송에서 있었던 게임을 보면서 이진의 매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조금 더 생각해서 생각해보면 이진이 현재 아이돌에게 "선배 아이돌" 로써 좋은 본을 많이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선배 아이돌"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 이진



<영웅호걸> 전체를 보면서 이진을 살펴보게 되면 참 부담이 없고 친근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명색이 데뷔 13년차고 사실 동갑내기 가희와는 11년 경력차이가 나며 가장 오래된 그 다음주자인
서인영하고도 4년차이가 나는 이진은 사실 방송을 하면서 한번도 선배의 권위 등을
내세우거나 자기 몸을 아끼는 그러한 일을 보여준적은 없습니다.


매번 꼴지를 하면서도 항상 웃고 있었고 동생들이 정말로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노력을 한 부면을 여러번 본적이 있어요.
실제 노사연 다음으로는 바로 서열 2위인 이진이 삐꺽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사실 상당히 애매해질 수 있지만 이진은 오히려 후배들과 동생들을 위한 넓은 배려로
팀에서 후배들과 동생들이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 초반에 많은 멤버들의 개그포인트중 하나는 "이진 놀리기" 였어요.
그러면서 얼마나 이진이 편하게 대해주면 저런 개그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적이 많지요.
 
실제로 <영웅호걸> 에서 처음에 이진이 분량이 없는 것을 보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자,
영웅호걸 PD는 이진과 관련해서 "후배들을 편안하게 잘 대해준다" 라고 한적이 있지요. 

이게 진정한 선배의 모습이 아닐까 하고 이진을 보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2)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는 이진

요즘들어서 TV를 보면 많은 게스트들이 나오는데 1세대 아이돌들이 자주 나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가다가 보면 몇몇 1세대 아이돌들은 자신이 조금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느끼는 아이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TV의 분량에 자기가 많이 나오기를 원하는 그러한 경우도 많지요.

물론 리얼 예능은 상황이 다르기는 합니다.
실제로 리얼 예능에서 볼 수 있는 1세대 아이돌은 사실 얼마가 되지는 않지요.
현재는 솔직히 은지원 딱 한명있네요. 
뭐... 매주마다 MC보는 토니도 있긴 하겠지만요.


어쨋든 과거에는 잘나가는 아이돌이었지만 이제는 하위권에 머무는 이진은,
무리하지 않고 캐릭터를 잘 잡아나갔습니다.
딱히 방송에 나오려고 발버둥 친면도 없었고 자기가 나와야할 부분에서는 확실히 자기 파트 소화해주고,
그러면서도 대체적으로 이진은 "보조자" 정도의 역할에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자신의 위치를 인정을 하면서도 편하게 하는 스타일이라는게 많이 나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한때는 항상 대접받던 이진이 고기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서있고,
고기한점 먹어보겠다고 불쌍한 표정을 짓고... 오죽하면 이휘재가
"왕년의 이진이 고기 받고 감사한다고 한다" 라고 할정도에요.


어쨋든 자기가 선배라고해서 자기가 한때 잘 나갔던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해서 특별대우를
바라기보다는 그냥 잘나가는 후배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소화해내면서도
자기 자신도 많이 낮출줄 아는 이진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3) 추억 팔기를 하지 않는 이진


1세대 아이돌들이 요즘 방송 출연이 잦아짐에 따라 했던 이야기들을 또하고,
과거이야기를 하는 것이 참으로 많아졌습니다.
이번에 <추억이 빛나는 밤에> god와 H.O.T가 함께 나왔었는데 그 안에서 
김태우는 H.O.T와의 에피소드를 또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희준이 이야기를 하기로는 13번째 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그 이야기는 5번은 더 들은것 같습니다.


또한 안 좋은게 나와서 "나는 누구와 사귀었다" 이런 이야기들을 계속 하는 현상이지요.
실제로 데니안 같은 경우는 하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하고 그런쪽으로 자리를 잡아서
아예 강심장에서는 "작업 안데니 선생" 으로 타이틀을 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진의 경우는 이진의 과거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영웅호걸> 회사원 에피소드에서는 엄격한 부모님때문에 연애를 많이 못해봤다고 한적은 있지만,
실제로 아예 안해보지는 않았을텐데요.
그 에피소드에서 이휘재는 실제 열애설에 대해서 조금 캐물었지만 이진은 자꾸 그 이야기를 피했습니다. 


지금 잘 나가지 않는 시절에는 아무래도 과거의 일을 많이 이야기하면서 이슈가 되지만,
이진은 굳이 추억팔기를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게 오히려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뿐인데 자꾸 끌어내서 과거를 바꿀것도 아니고,
특히 열애이야기를 해서 혹시나 네티즌들이 찾고 검색을 해서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면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어쨋든 이번주 에피소드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진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때는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었으니 지금은 "서포터" 역할을 해주면서 뒷배경에 많이 있는 이진,
그리고 후배들을 챙겨주고 후배들이 쉽게 다가오게 환경을 조성한 이진,
과거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으며 추억 팔기를 하지 않는 이진은 현재 아이돌들에게 좋은 본이 아닐까요? 

2세대 아이돌도 어느정도 많이 안정이 되고 이제는 조금 바뀌려고 하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소녀시대, 카라, 2AM, 2PM 등도 이제 한 5년만있으면 지금의 H.O.T, god처럼 어느덧
중년가수가 되어서 TV에 나올 것입니다.

1세대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이미 아이돌 문화라는게 익숙해져서 아마 그때는 방송상황이 다르고,
그리고 계속 바뀌어가는 선후배 문화덕에 아마 그때가면 선후배 문화가
지금과도 상황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아이돌이 1세대 아이돌들도 언젠간 그 위치에설때
이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후배들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후배들의 뒤에서 지원해주고, 그리고 추억팔기를 하지 않는 
그러한 아이돌들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영웅호걸> 이 끝나면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는 지연, 아이유, 가희, 나르샤 보다
오히려 자주 보기 힘든 이진, 홍수아, 정가은 등이 더 보고 싶을 것 같네요.
이진은 특히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서 시청자들에게 참 정감있고 부담없이 다가왔는데 말입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 봤으면 하지만 드라마 이외에 또 어디서 볼까 하는 궁금중도 생기네요.


어쨋든 정말 그 동안 다시 봐서 반가웠던 이진이었고 남은 에피소드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정말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현재 아이돌에게 좋은 본이 되어주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는 그러한 이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파란약속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수아는 그래도 드라마에 출연중이잖아요 ㅎㅎ 이진은 정말보기힘들듯....

    2011.03.28 00: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홍수아의 큰 수확이지요.
      요즘 연기 안들어온다고 절박해하던 홍수아였는데..
      그토록 "연기하고 싶다" 고 한 꿈을 이루게 되었네요 ^.^a;

      2011.03.29 09:58 신고
  2.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진은 참 착해보여서 좋은데.. 이런 이미지로도 예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했었는데 많아 아쉽네요...

    2011.03.28 01: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에요.
      "지루한 이진" 이 요즘 참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수비형에 조금 수동적인 캐릭터로 요즘 예능에서 보기는 쉽지 않은데 말이지요.

      2011.03.29 09:57 신고
  3.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진... ㅠㅠ
    영웅호걸도 이제 몇 주 안남았겠죠? 아 슬프다..

    2011.03.28 02:31 신고
  4.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이진 짱 ㅎㅎ 같은 여자들에게 괜히 인기있는 게 아니에요^^

    2011.03.28 04:1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진이 여자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다는걸
      최근 몇개의 이진포스팅을 통해서 느끼게 되었어요. ㅎ

      2011.03.29 09:52 신고
  5.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진의 잔잔한 모습이 요즘 예능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인 것 같아요.

    2011.03.28 04:39 신고
  6.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가 들수록 더 호감가는 대표적인 연예인 같습니다. 이진이 동갑이라고 첫회부터 친하게 대해준 덕분에 가희도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서인영보다 더 선배인 이진이 나서지 않고 차분히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12명 고정 패널 전체가 균형 잡히고 각자 캐릭터를 표현하고, 나설 때 나서고 멈출때 멈추고 다 잘된거 같습니다. 특히 데뷔가 늦은 가희, 나르샤, 정가은은 이진이 편안하게 나이 대접해주고 중심잡아준 덕을 많이 본거 같아요.

    2011.03.28 06: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진을 꾸준히 좋아하긴 했지만 요즘들어서 더 좋아지는것 같군요.
      어떤 사람들은 가희하고 나르샤가 이진을 무시한다고 하는데,
      이진이 정말 무시 당한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가만히 있을 사람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잘 대해주고 편안하게 대해준 이진을 약한 사람으로
      보는게 더 웃긴거 같습니다.

      2011.03.29 09:51 신고
  7. 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보는 이유가 아이유 유인나도 있지만 이진 때문이기도 했는데 정말 아쉽네요
    pd가 방향만 좀 잘 잡았더라도 2년은 갈 수 있는 프로였는데..

    2011.03.28 09:32
  8. 청천지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피의 법칙한 같은 걸까요... 좋은 프로그램이다 싶어 내가 보면 꼭 폐지되는... 좋은 프로그램은 안봐야 할까요.. 정말 많이많이 아쉽네요.

    2011.03.28 15:11
  9. 으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정하게생각해서 영웅호걸 폐지는 당연할수밖에요;;시청률 5%대에서 왔다갔다하니 버텨온게 용하죠ㄷㄷ 공감하는게 1세대아이돌의 추억팔기...유독 남자아이돌이었던사람들만;;솔직히 2번째들을때부터 짜증나고 비슷한얘기를 다른 아이돌이 그건요~하는것도 짜증나고;;유독 1세대 걸그룹들은 조용한데 남자들 너무 우려먹어서 짜증납니다

    2011.03.28 15: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세대 아이돌들의 추억팔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이번 시청률의 영향은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1박 2일에 더해서
      <나는 가수다> 의 열풍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2011.03.29 09:50 신고
  10. 사근사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이진씨 때문에 보고 있었는데 벌써 끝난다니 너무 아쉬워요ㅠ영웅호걸 볼때마다 실제로도 친해지고 싶은 언니 스타일이었거든요~ㅋ귀여운 허당캐릭터지만 멤버들을 뒤에서 잘 다독여 주는거 같아서 참 보기 좋았는데... 꼭 다른 예능이나 드라마에서라도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ㅠ(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으로 영웅호걸에서 이진씨 노홍철씨 라인 참 애정합니다^^; 이생각은 저밖에 안하는 것 같지만요...ㅋ)

    2011.03.29 09:50
  1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옛날이여... ㅋㅋㅋ

    뭐, 핑클팬이었던 저로썬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실상 많이 보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하네요... -_-;;;

    근데 한참 핑클로 최전성기를 누렸던 과거의 모습이나 지금의 모습이나...

    별반 달라진건 없다고 해야겠네요...

    허당기 있는것만큼은 말이죠... ㅋㅋㅋ

    뭐, 그점이 옆집 누나같은 친근함으로 다가왔었지만...

    2011.03.30 03:44
  12. 어쩌다가봤던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에서 존재감이 떨어지다 보니깐 일부러 더 신경써서 찾게 되던데 ㅎㅎ;; 저만 그랬나요...

    2011.03.30 06:03
  13.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글을 읽으며 많은 공감과 많은 부분을 느끼게되네요 ~ 감사드립니다
    핑클때 골치아픈 팬을 혼내주었던 이진, 성격이나 고집에서도 많많지 않았던
    사단장 군인 아버지를둔 이진이었기에 더욱 많은걸 느껴봅니다
    핑클때도 반전드라마 같이했던 이휘재는 잘알고 있었겠군요

    2011.03.30 16:56
  14. 이진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에 드라마에 나오겠죠?? 그런데 오래볼수 있는 드라마에 나왔으면 하는데...

    2011.04.07 05:35
  15. 카모마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뷔때부터 이진씨를 응원하는 팬입니다. 이 글 너무 감사하고 좋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표현 못하는 부분도 잘 말씀해주신거 같아요.
    지금 KBS 영광의 재인에 출연중인 이진씨 보느라 수목은 항상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이진씨에게 힘이되는 포스팅 부탁드려요^^

    2011.11.16 11:28

오늘 블로그 계에는 온통 <나는 가수다> 이야기 뿐이네요...
이번주 것은 아직 챙겨보지 못했습니다만... 정말 블로거님들의 글을 읽어보면... 
앞으로 <나는 가수다>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쨋든 대세와 거꾸로 가는 저는 <영웅호걸> 을 리뷰하겠습니다. 

이번주 <영웅호걸> 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군부대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군인들을 위한 위문공연이 방송되었는데 잘팀과 못팀으로 나뉘어서 다들 최선을 다한 공연이었습니다.
물론 결과만 놓고보자면 비보이까지 합해서 잘팀이 승리를 했습니다.


사실 아이유-지연-유인나-가희까지 있는 잘팀을 웬만해서는 이기기가 힘들지요.
요즘 대세 세명에다가 군대부대에서 인기 짱이라는 애프터스쿨의 리더인 가희까지 있는데다가
사실 비보이 자체의 공연도 최고의 비걸인 (영웅호걸 내에서) 지연이 함께하고 있으니 뭐...
게임 끝이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겠네요.


사실상 벌써 아이유-지연-유인나의 무대는 함성소리의 크기부터 다른 그러한 무대였습니다.
"그냥 커피 유인나교", "우유빛깔 지연교", 그리고 "오빠가 좋은걸 아이유교" 의 응원은
다른 무대에 비해서 차원이 다른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인기 면에서)


참고로 아이유의 파워가 어느정도냐면요......
함성을 질러대던 군인들이 아이유가 인사를 하기 위해서 "차렷" 한마디 하니까
순간 얼음이 되어버리는 그러한 현상이 있을 정도로 아이유의 인기는 절대적이었지요. 

하지만 인기와 인지도 이런 것을 떠나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아들과 어머니의 상봉을 제외하면
그것보다 더 멋지고 빛났던 무대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그것은 노사연의 무대였지요. 
그 이유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 나이를 역주행한 노사연의 무대

노사연은 57년생으로 벌써 지천명이라는 50세를 넘긴 그러한 나이이십니다.
허나 노사연이 영웅호걸에서 계속 보여준 열정은 사실상 젊은이들 못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생각해보면 노사연은 체면이고 뭐고 즐거움을 위해서도 다 버린 셈입니다.
섹시의 아이콘인 가희의 옆에서 노사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있게 무대를 소화해냈습니다.


뿐만아니라 자식같은 장병들을 위해서 그녀는 한달전부터 가희와 함께 무대를 맞춰가면서
오래잰부터 이 무대를 준비해왔습니다.

노사연은 사실상 활동을 할때도 댄스 가수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노사연은 <영웅호걸> 에 투입된 이후로 댄스도 하게 되고 정말 나이가 드신 분들은
안할 만한 그러한 무대를 많이 선보였습니다.

사실 가희와 지연, 서인영, 나르샤는 댄스가수들이고, 왕년의 이진도 댄스를 했으며, 아이유도 댄스곡을
했었기 때문에 댄스에는 많이 익숙해 있는 그러한 상태입니다.  
연기자인 홍수아, 정가은과 유인나도 댄스를 많이 해봤고, 신봉선은 댄싱 머신이라고 할정도로
패러디도 많이 한 그러한 사람이지요.

대체적으로 노사연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댄스를 오랫동안 해왔고 그리고 나이도 어리지요.


하지만 노사연은 <영웅호걸> 전에는 댄스를 자주 하지도 않았었으며 나이도 많으십니다.
그런데도 어떤 댄스 미션이 있을때 항상 다른 멤버들보다 120%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번 거부감이 없이 해줬습니다.

정말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할 수 있지요.  


 
- 자존심을 버린 노사연의 무대

노력도 노력이지만 노사연이 이러한 무대를 소화해내는 것은 자존심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옆 방송에서 <나는 가수다> 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고 원로 가수들이 자존심을 세우는 바람에
삐꺽되고 있는게 오늘의 화제거리이자 이슈인듯 싶은데요.....
어쨋든 노사연은 <영웅호걸> 이라는 방송을 하면서 자존심 따위는 내 던졌습니다.

사실 <영웅호걸> 에서 노사연이 조금만 권위와 자존심을 내세운다면 녹화장 분위기는 싸해질 수 있고,
<영웅호걸> 자체에 문제가 크게 될 수 있습니다.
워낙 경력이 많은 "가요계의 대모" 이고 사실상 다음 연장자인 이휘재하고도 15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노사연이 화를 내거나 고집을 부린다면 사실 <영웅호걸> 은 9개월이라는 기간을 버티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노사연을 보면 프로그램을 위해 정말 모든 것을 내던져줬습니다.


전 이번의 노사연의 퀸 무대가 정말 대단한 것이었다고 봅니다.
아들뻘되는 장병들 앞에서 근엄하게 어머니가 말하는 정도로 말을 하고도 넘어갈 수 있었지만,
노사연은 그렇게 무게만 잡고 자신의 권위만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관객은 정말 아들뻘, 어쩌면 작은 손자뻘 될지도 모르는 장병들 앞에서 그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줬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을 버린 태도입니다.
아이유-지연-유인나-가희 만으로도 충분히 잘팀은 무대를 소화해낼 수 있었지만,
노사연은 가희와 함께 합동무대를 함으로써 자신은 팀의 일부라는 것을 확인 시켜주었고,
또한 프로그램과 관객을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도 소화해내겠다는 그러한 의지를 보여준 셈이지요.

이건 마치 군대에서 소대장이 이병들과 함께 무대를 하는 격이라고도 할까요...?
"다나까" 와 계급에 익숙해져있는 군대에서 가요계의 대선배이자 어머니와도 같은 노사연이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장병들은 환호하기 시작합니다.


노사연의 무대는 가장 섹시한 무대도 아니었고, 가장 귀여운 무대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존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하는 그러한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그래서 장병들이 정말 열광을 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웅호걸> 을 보기전에 저에게 노사연은 "만남" 을 부른 원로가수이지만 예능에서 정말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그러한 인물로 비춰졌었습니다.
하지만 <영웅호걸> 을 통해서 단순히 재미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열정이 있고,
정말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러한 원로 가수임을 노사연은 보여주었습니다.


후배들과 같이 스텝을 맞추기를 주저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자존심따위는 던져버리고,
필요하다면 한달이고 딸뻘대는 후배들과 같이 스텝을 맞추는 노사연의 열정적인 모습은 
정말 50대의 불타는 투혼의 모습이었으며 정말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영웅호걸> 은 이제 폐지되자만 다른 11명과 함께 정말 최선을 다해준 노사연은 오래기억할 것 같습니다.
정말 누구보다도 멋진 노사연의 무대가 아니었나 싶네요.



P.S. 오늘 <나는 가수다> 의 삐걱대는 모습을 보면서 <영웅호걸> 의 폐지가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프로그램이 잘 될때도 있고 안 될때도 있는 겁니다...
1박 2일을 상대로 시청률 두자리때도 간혹 기록했다는 것은 정말 선전을 했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도 안정되었고, 한때 열풍을 일으켰던 오디션 프로그램도 <위대한 탄생> 의 권리세 합격논란 및,
방시혁의 이미소 문제 그리고 어제 일어난 <나는 가수다> 의 김건모 재도전 문제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마당에서 굳이 시청률이 저조하다고 해서 <영웅호걸> 을
폐지해야 하는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쨋든 앞으로 <영웅호걸> 을 못볼 생각을 하니 조금 마음이 답답하네요.



글을 읽으셨으면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댓글은 어떤 댓글도 상관이 없으나 욕설, 인신공격, 스팸,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자세한 댓글 방침을 알고 싶으시면 공지사을 한번 참조해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파란약속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같이 대세와 반대로 가는 저도 영웅호걸을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분명 노사연의 노담비 무대는 열정 그자체였죠 문제는 제작진의 어처구니없는 편집이었죠 시청자의 니즈를 파악하지못하고 편집을 했는지 영웅호걸들의 무대보다 군인의 모습이 더 나왔고 비보잉공연은 아예 편집되고 언제나 내용은 좋은데 포장이 어설픈 모습을 보인거 같아 아쉬웠어요 ㅜ.ㅜ

    2011.03.20 20: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영웅호걸> 제작진이 조금만 더 신경써서 프로그램을 만들었어도...
      편집이 어이없었던 적은 한두번이 아니지요...
      아이유, 유인나, 지연, 가희, 니콜, 나르샤, 서인영, 이진, 홍수아, 정가은, 노사연, 신봉선 이 멤버들을 데리고도 폐지라니...

      2011.03.21 16:21 신고
  2. 아쉬운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수받는건 당연하나 가희씨랑 좀 떨어뜨려했으면 좋았을거에요. 가희씨 아름다움이 좀 바랬구요 아이유-지연-유인나보다 빛난건 좀 아닌듯싶습니다!!

    2011.03.20 22: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을 잘못 이해하셨군요.
      여기서 말하는 아름다음이 그저 예쁜 얼굴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이 아닐텐데요..

      2011.03.21 16:22 신고
  3. 전후동명 정수정만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같이 어린 애들도 힘들어하는데 알게모르게 정말 고생 많이 하셨겠죠..
    (어느덧 버라이어티쪽에선 대모급.. 주병진 선생에게 구박받던게 어제같은데..)
    노래를 접지는 않으셨을테니 나는 가수다에서 섭외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
    나는 가수다가 예상외로 초반에 논란에 휩싸여서..

    2011.03.20 23: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제 생각에 만약 <나는 가수다> 에 노사연이 나왔으면,
      이소라 같은 추태는 안 보여줬을 것 같습니다.

      2011.03.21 16:22 신고
  4.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픕니다. 영웅호걸까지.. 청춘불패도 가고 서현이도 가고, 영호도 떠나는군요.ㅠㅠ

    2011.03.21 02: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나마 희망은.. <밤이면 밤마다> 의 유이와,
      이제 새 프로그램인 <재미있는 퀴즈> 에 들어간 아이유 뿐이네요.
      물론 리지가 고정이 아닌게 아쉬웠지만 (파일럿때는 리지가 고정..)
      아이유라서 만족은 합니다..

      2011.03.21 16:23 신고
  5. Phonogen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이 폐지되면 이제 예능 볼일도 없고....
    이런프로가 다시나오기 힘들것같은데.... 시청률이 문제였는지...

    +노사연씨가 비보잉이나 댄스쪽도 열심히 하시는모습을 보면서, 느낀점이많았답니다. 한참어린 후배들도 힘들어하는건데....

    2011.03.21 08: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청률이 가장 큰 문제일 겁니다...
      <나는 가수다> 가 심각한 논란에 쌓였던데 조금만 기다렸어도...
      노사연의 열정과 노력은 대단하지요.

      2011.03.21 16:24 신고
  6. 박혜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잘 짚어내셔서 읽는 내내 훈훈했어요. 단 한가지 걸리는 말이 있어서 남기고 갑니다. 저는 노사연씨의 열심히 온 몸 던져서 하시는 모습을 자존심을 버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이에서 오는 불필요한 권위와 쓸데없는 고집을 던져버린 것은 맞지만, 오히려 그러한 모습에서 맡은 바를 열심히 해내려는 '진정한 자존심'을 지킨 것이 아닌가 합니다. 선배로서 진정 맡은 부분을 어떤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려는 그 모습은 자존심을 지킨것이지 버린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잘못된 자존심인 아집과 자만심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저런것이 이 시대 필요한 진정한 자존심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요..

    2011.03.21 19: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말하고자 했던 자존심이 그런 자존심이었습니다.
      쓸데없는 자존심이요.
      님이 말씀하신 "불필요한 권위, 쓸데없는 고집" 에서 나오는 자존심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 자존심은 없어도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헛된 자존심을 버렸다고 하는 것이지요 ㅎ

      2011.03.21 20:20 신고
  7.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인 그리고 가수 노사연 그리고 그집안은 진정 프로입니다
    이북 평안북도에서는 유명했지만 6,25 동란으로 피난을 나와
    가족 동생들 생계를 위해 예술을 포기할수밖에 없었던 어머니 나 이모 현미에게서 이어받은 흐름도
    군인이셨던 아버지 ( 어렸을때는 군부대 많은 화천에서 자랐다지요 ) 의 영향도 ~*

    2011.03.22 14:06
  8. 이유ㅡ지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당^^~!영웅호걸 짱이에요~!

    2011.10.29 21:53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178,096
  • 53246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