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한국말 잘할까? 못할까?

가수 이야기/F(x) 2010.11.07 01:15 Posted by 체리블로거
또 하나의 어이없는 기사를 봤습니다.
바로 빅토리아의 한국어에 관한 논란이었습니다.
빅토리아가 한국말을 원래 잘하는데 방송의 이미지를 위해서 
일부러 가식을 떨면서 한국말을 어눌하게 한다는 그런 말을 하더군요.

사실 그런 케이스가 있기는 했지요...
일단 더 이상 이야기하기 먼저 앞서서, 빅토리아가 정말로 한국말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언어를 습득하는 데서 두 가지 경우를 많이 보는데요...
1) 말은 잘하는데 문법이나 글은 엉망인 사람
2) 문법이나 글을 잘 쓰는데 발음에서 엉망인 사람

뭐 둘다 잘하는 케이스도 있고 못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한쪽이 더 빨리 발달하지요.
빅토리아의 한국어 수준을 얼마나 될까요?

일단 방송에서 말투는 억눌합니다.
공중파에서만 어눌한게 아닙니다. 
실제 빅토리아의 말투는 케이블 방송인 <코알라> 나 <Hello F(x)> 에서도 잘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아무리 방송이라도 멤버들끼리만 나오는 케이블 방송에서는 성격들이 더 쉽게
노출이 되고 말투가 많이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어눌한 모습은 시종일관 일치합니다.
뭐 어눌한다고 해서 말을 못한다는게 아니라 한국어에서 확실히 발음이 다른걸 느낀다는것이지요.
케이블 모습을 리얼로 봐준다면 아직도 빅토리아의 한국어는 서툽니다.





또한 우결에서 택시 기사아저씨에게 싸인해줄때 빅토리아의 맞춤법과 관련된 
그러한 서툰 모습이 나오는데요....
구자인 기사 아저씨의 이름을 적어준다고 해놓고, 
결국에는 구자인이 아니라 "고자인" 이라고 써놓음으로써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 
그러한 해프닝도 있었지요.

둘 중 하나겠지요.
무의식적으로 써준 이름에서 자기도 모르게 아직 서툰 한국어가 노출되었던지,
아니면 빅토리아가 치밀하게 계산해서 그 순간까지,
"내가 어떻게 해야지 어눌해 보일 수 있겠구나" 하고 몇 초안에 머리를 굴린 것이던지요.

하지만 저는 전자에 가깝다고 보고 싶네요.
그러기에는 빅토리아의 예능감이 너무 없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것까지 반전이라면 정말 유쥬얼 서스펙트 같은 대반전이어야겠지요.




설리가 "여기 오면 한국말 못해요?" 라고 질문한게 화근일지는 모르겠는데요...
설리가 그 질문을 했을때는 두 가지 일것입니다.
아마 설리는 집에서 빅토리아의 청불을 모니터를 했고, 빅토리아의 "미스테리" 에 대해서
알 고 있었기 때문에 김태우의 말에 맞장구를 쳐준 것이던지...
아니면 청춘불패에서 빅토리아가 정말 평소보다 말투가 서툰게 궁금해서 그랬던지요.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빅토리아가 발음을 정확하게 했다고 하는 말들은 너무나 쉬운 단어들입니다.
"하지마요 하지마요" <- 이 것만 대 여섯번 반복한 것이고...
뒤에 "오빠 나쁜 사람이에요" 라고 말한 것도 그닥 어려운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이 과하게 친절한 나머지 자막위에 점들일 찍어놓아서 마치 한국말을 정말
잘하는 것 같이 했지만 제가 듣기에는 오히려 평소의 말투보다 조금 빠르게 말한것이지
한국말을 딱히 숨기고 있다가 본능이 나온 것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언어든지간에 특정한 단어나 구에 강할 수가 있습니다.
가령 남편으로 나오는 닉쿤은 "뭐라고?" 라는 단어 하나만큼은 수준급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과 비슷하게 구사합니다.
일상생활에 많이 쓰는 단어들이 나오다보면 외국어라도 술술 나오게 되어있는 것이지요.

또한 같이 지내는 사람하고 아직 덜 친한 사람하고 이야기할때 말투가 바뀌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제 청불을 보니까 아직 빅토리아는 멤버들에게 완전 오픈한것 아닌거 같더라구요.
이제 조금씩 열리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외국어를 말하다가 틀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하는 마음도 있고 해서 그렇지요. 

당연히 24시간을 (촬영 제외) 함께 하는 멤버들하고 다른 사람들하고 있을때는 확실히
발음이나 언어 구사력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말을 잘할 시점도 되지 않았냐? 가식이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성급한 오류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외국인들을 모아놓은 "미녀들의 수다" 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단순히
오래만 살았다고 해서 한국말이 빨리는다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한국어를 많이 쓰느냐, 얼마나 더 배우려고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가령 그 당시 에바의 한국어는 한국에서 더 짧은 기간을 산 "루반장" 루베이다의 
구사력보다 훨씬 뒤쳐지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와서 비슷한 기간을 산 손요와 은동령 역시 둘다 한국어 발음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 하나만 보더라도 외국인들이 같은 기간을 살더라도 
구사력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가 있지요. 




헌데 재미있는 점은 왜 이 문제를 빅토리아만 겪어야 하느냐 하는 것이지요.
가령 닉쿤만 하더라도 어떤 부면에서는 한국말이 서툰 부면이 있지만,
어떤 표현들은 전혀 문제 없이 잘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닉쿤에게 이러한 의혹이 제기 된적이 있었을까요?
닉쿤도 약간 서툴기 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보호본능을 느껴서 더 좋아하는 부면도 있는데 말이지요.  
닉쿤은 설정이 아니고 리얼인 반면에 빅토리아는 설정이어야 하는 것입니까...?


또한 설정이라고 해도 그게 꼭 "가식" 으로만 봐야하는 심각한 것인가요?
리얼 프로그램에서도 캐릭터를 잡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인영도 "신상마녀" 컨셉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더 여린 사람입니다.
소리지르면서 버럭하는 박명수도 TV밖에서는 온순하기 짝이없답니다.
4차원 말투로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는 지상렬도 역시 캐릭터의 일부분이구요.

그런데 왜 갑자기 빅토리아만 문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단순히 외국인이기 때문에요...?



요즘들어 F(x) 멤버들이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상당히 많이 소위 말해 "까이고" 있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한참 활동하니 소녀시대에서 F(x)로 타깃을 바꾼 것처럼 말이지요.
설리는 아무일도 아니것을 부풀려서 공격을 하는가 하면, 크리스탈은 세바퀴 하나 때문에 
그것을 계속 집요하게 물고 늘어집니다.

루나는 방송에 나와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처신을 잘해 나가니까 딱히 잡을 건 없고,
그나마 출연 방송에도 나오지 않으니까 심하게 잡히지는 않는듯 합니다.

허나 빅토리아는 이번이 황당하게 몰아가고 욕해대는게 두번째입니다.
지난번에는 빅토리아가 남자친구를 사귀었다고 하니까 그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았습니다.
F(x) 에 대한 악의적인 글이 올라오는 것을 그냥 기자가 건수 잡으려고
기사화하다보니 자꾸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논란들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의 한국어 실력은 본인들과 멤버들만이 알 것입니다.
그게 설정인지 아닌지도 본인들만이 알겠구요.
하지만 빅토리아의 한국어는 아직은 프로 수준급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만약 맞다면 그녀는 슈퍼 고지능에 최고의 연기자겠지요.

아마 빅토리아가 이렇게 욕먹고 있는 것 보면 설리도 참 미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 말도 아닌것 가지고 일이 이렇게 커졌을 테니까요.
무엇보다 빅송도 참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굉장히 순진하고 착해보이는데 자꾸 이런 일들로 마음아플테니까요. 

어쨋든 F(x) 멤버들이 더 이상 황당한 논란으로 욕먹거나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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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비의 세상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설정이라도 요즘 빅토리아 너무 보기 좋던데요 ^^;;
    이런 논란이 있는지 몰랐네요
    --------------------------------------------------
    케이블 TV에서 Hello f(x)라는 프로그램도 했었나보네요
    다음에 꼭 챙겨봐야겠어요 ^^;;

    2010.11.07 01: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Hello F(x)는 본격적으로 F(x)가 공중파 나오기전에
      몸풀이 용으로 했던 예능같아요.
      그냥 여러가지 화보 촬영 장면 및 해외공연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2010.11.07 23:58 신고
  2.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조건 까고 싶기는 한데 꼬투리를 하나라도 잡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좀 너무한 감이 있네요. 그렇게 까고 싶으면 집에서 양파나 깔 것이지...쩝...^^

    2010.11.07 01:34
  3. 달솜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어의가 없네요 청춘불패보면 걍 웃기려고 한 애기를 기자들이 조작하고 과장해서 사람하나 잡을 라고 하네요 나참

    2010.11.07 01:50
  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쉬운단어는 잘할수도 있고 어려운건 못할수도 있고 그런건데 말이에요;
    ㅅ발음을 th로 하는 충청남도출신의 순수 한국인 홍철오빠도 있듯이
    그냥 개인차이 같은데..;
    제가 보기엔 설정이라기보다는 원래 어눌하기는 한데
    예능이다보니 조금 오버하는것도 있어서 그냥 설리가
    예능에서보다는 잘한다는 뉘앙스로 말한거 같아요;
    뭐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요^.^;
    어휴... 사람을 욕하고 싶으면 이런 꼬투리를 잡아서 욕할수도 있는건가봐요.
    어디 더러워서 대한민국에서 연예인 하고 살겠는지...
    요즘은 f(x)가 동네북같아요 동네북.. ㅠ.ㅠ
    몇몇 이상한 네티즌들이 잘못하는지 안하는지
    살쾡이처럼 물어뜯을 준비하고 있는 그룹이 f(x) 아닐까 하네요.

    2010.11.07 01: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녀시대 다음으로 욕먹는게 F(x)일텐데 (요즘 집중타겟)
      그것에 비해서 딱히 잘못한건 없다는게 이상한 점이지요.
      아이구... 왜 이렇게 난리들인지..

      2010.11.07 23:59 신고
  5.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위촉식에서 말하는거 보면 어눌하지 않았거든요 방송에서는 좀 다르더라구요

    2010.11.07 01:53 신고
  6. 개그시비걸!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리야도 긴장해서 발음을 좀 더 또박또박해서 그런 것뿐인데..
    마치 홍철이에게 시옷발음하라고 하면 'th'발음이 더 강하게 쏟아지는것처럼요..
    확 그냥~
    그 찌라시를 인권위에 고발해버릴까봐요. 인권차별로!!
    요즘 인권위가 어수선해서 참습니다!!

    2010.11.07 03: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외국어를 하지만 어떨때는 잘될때가 있고,
      어떨때는 안될때가 있습니다.
      요즘 기사들은 기사가 아니지요...
      괜히 "발기사" "무개념기자" 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2010.11.08 00:00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정이면 매장시킬 기세네 ㅋㅋ 요즘 기사들 진짜 개나소나 기자네요

    2010.11.07 03:57
  8. 걸어서 하늘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이 한국말을 어눌하게 하는 건 당연한 것인데
    이게 무슨 화제거리로 삼는 지 기가막힙니다~~ㅠㅠ

    2010.11.07 04:17 신고
  9.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 기사보고 또 한 번 기자의 멍청함에 혀를 내둘렀지요.
    제가 본 외국인치고 적어도 한글을 제대로 구사하는 외국인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하일,이다도시 씨도 발음을 척 들으면 솔직히 한국인/외국인 구별이 쉽지요.
    그런데 저런 기사나 쓰고 논란이나 일으키다니... 에효~!

    2010.11.07 05: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수다에서 나오는 외국인들 중에서는 아마 따루가 최고의 한국어
      구사력을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오래산 레슬리도 영어발음이 약간 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지요.
      미국에서도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때 온 사람들의
      영어가 다 다릅니다..

      그것을 이해를 못하네요..

      2010.11.08 00:05 신고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7 06:44
  11.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송이 외국인(그것도 중국)이고 여자이기떄문에 더 까이는게 아닌가 싶어요.
    짱꺠라고 하고..뭐 중국 이미지가 안 좋아서 그런거긴 한데..;

    쩃든 가장 큰 이유는 빅송이 "잘"나가서 입니다.
    공중파 두탕을 뛰면서 인기가 팍 늘어나니 안티들에게는 눈 꼴 시고 배 아픈 일이지요.
    원최 대가리에 든게 없는 안티들이 그냥 마구 까대는거죠.
    중국인이라서 까대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정말 한심해요.

    2010.11.07 07: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중국인이라고 미워한다는건 정말 나쁜 행동같아요.
      다른 나라에서 한국 사람을 단지 "한국인" 이기에 미워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빅송이 요즘 잘 나가긴 하고 딱히 흡잡을게 없으니까
      별걸 가지고 다 흠을 잡더라구요..

      2010.11.08 00:07 신고
  1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장이 잘 먹는 날도 있고
    술빨이 잘 받는 날도 있죠.
    거리에서 외국인이 길을 물으면 골이 뻐개지고 혀가 꼬입니다.
    뇌세포를 쥐어짜 단어와 문장을 뽑아서 기름을 발라 뱉느라고..
    근데 그게 잘 되는 날이 있고, 아예 안되는 날도 있더만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더라 이 말입죠, 네.
    영어시험의 성적이 항상 일정하던가요?
    쫌들 생.각.이란걸 하면서 쳐 살았으면 하는 조그만 소망이 있네요.

    2010.11.07 07: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영어를 쓰고 삽니다만...
      영어가 잘 될날이 있고 이상하게 혀가 꼬일날이 있습니다.
      어떨때는 한국어가 꼬이는 날도 있더군요...

      이런 사소한것까지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생각하라는 것은
      조금 무리겠죠? ㅋ

      2010.11.08 00:10 신고
  13. 꿍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결 시청함으로써 빅토리아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글쎄요 저는,,그냥,,감흥이 없던데요 빅토리아 커플은,,ㅜㅜㅜ 아담부부가 제일 재밌어가지고,,,,ㅋㅋㅋ 말을 잘 못하나부다 하고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빅토리아씨가 그렇게 말들이 많았나 몰랐네요..ㅋ

    2010.11.07 09: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셋중 가장 재미잇는 커플을 뽑으라면 저도 주저없이 아담입니다.
      하지만 쿤토리아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또 있습니다.
      아담과는 다른 매력이지요.

      2010.11.08 00:07 신고
  14.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로 달았지만 실력 열정 진실성 포용 배려 다 좋던데요 ~* 한글로 면허시험도 합격하고 * 중국에서도 인정 받았지만 믿을수없어 함부로 계약보다는 ( 혜안으로 ) 강타가 있는 SM 믿음과 신뢰를 느껴 계약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최선을다하고 베플고 절약하며( 절약 절약 또순이랍니다) 어린멤버들에게 엄마노릇 잘하고 ~* 어느누구 보다 빅토리아만 같으라고 말하고 싶읍니다 언어의구사 !!! 그것도 최선을 다하는 과정 * 그것이 무슨 그리 큰문제인지요 과정과 결과로서 ~* 글로벌시대에 훌륭할거라 믿어 마지않읍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를 빛내줄 감사함이지요 ~ 오늘도 압구정에서 한참이나 성수대교를 걸어서 성수이마트에서 시장을 ` 무거운짐 지고서 한강을 걸어넘어와 맛있는 음식으로 어린팀원들에게 만족과 행복으로 ~* f (x) 의 중단없는 전진 유지 발전 창조적 미래를 믿읍니다 ***

    2010.11.07 13: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빅토리아 상당히 좋아하시나봐요. ㅎ
      저는 그 정도까지 알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착해보이고 순진해보여요.
      자상하고 애교많고... 참 괜찮은 처자같아요.

      2010.11.08 00:08 신고
  15.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아유미도 이런 논란에 휩싸였었던 생각이 나네요~ 한국말을 잘 하든 못 하든 그냥 내비뒀으면 좋겠어요~ 왠지 사소한거에 신경쓰는 것 같아요ㅎㅎ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2010.11.07 20:3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유미도 확실히 이런 논란이 있어지요.
      솔직히 설정이어도 딱히 문제도리 건 없다고봅니다만...
      너무 하나하나에 문제삼는거 같아요.
      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a;

      2010.11.08 00:09 신고
  16.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억지로 논란을 '제작'하려는 기자들...지겹습니다....

    2010.11.08 01:08
  17. 전혀 없는 말은 아닌듯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는 안 봤지만, fx 데뷔 전에 천하무적 토요일 오디션 볼때는 발음이 지금보다 더 나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보다 더 예뻤던 것도 같고.)

    2010.11.08 08:18
  18. 엘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토리아 예능감 없다고 글쓴것 취소하세요. 청춘불패 G7 신맴버로 소리, 주연, 빅토리아 들어왔을때 진짜 예능감 뛰어나서 김태우가 정말 잘왔다 라고 했죠. 요즘 스케줄로 몸이좀 피곤한지 청불에서 좀 말수가 적은데 빅토리아 출연 오락프로그램 보면 엄청 밝고 활달합니다. 그리고 깔려고 악성글 쓰는 안티들은 연예인이 완벽한 신이라도 되야 인정하려나 ! 그들도 사람인데 말이지. 정치말아먹는 권력자들은 무서워서 까는글 못쓰면서 힘없는 아이돌이나 괴롭히는 정신과대망상자들.

    2010.11.08 10: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말투가 상당히 기분나쁘군요.
      명령식으로 "취소하세요" 라고 말하는데 제 의견을 적는곳에서
      님께서 제 의견까지 바꾸시려고 한다는건 상당히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표현 이해력도 조금 부족하신 듯 싶네요.
      제 말은 빅토리아 자체가 예능감이 없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러한 반전을 꾸미기에는 예능감이 부족하다는 소리입니다.

      2010.11.08 10:33 신고
    • 개념붕괴  수정/삭제

      엘프가 그 엘프가 맞다면 이해가 감 ㅋㅋ
      그 엘프들은 생각이 짧은 애들이 좀 있으니..

      일단 엘프님은 남을 배려하는 것 부터 배워야 함

      2010.11.09 06:45
  19.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어나서부터 한게 아닌이상. 힘들수밖에 없는데 ... 하일씨도 한국에 오래있었고 이다도시도 한국에 오래있었지만 아직도 그들은 힘들어하는 발음도 있고 신경쓰지 않으면 알아듣기 힘든 말을 구사할때도 있는데... 참 아쉬운 논란이네요.
    새로운것을 구사하는데 기존에 것이 바탕이 되기에 신경쓰지않으면 갑자기 툭툭 튀어나오기 마련인데요...
    말은 아니지만 저는 악필이었는데 혼자서 열심히 악필교정연습하다가 교정이 됬습니다.
    근데 저도 모르게 막 글을 쓸땐 그 옛날 악필 시절 알아볼수 없는 글씨체가 종종 나오더라구요.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대....
    항상 외국어를 하고 해외 유학까지 갔다온 영어강사가 자신은 미국 중학생1학년 수준은 되는지 모르겠다. 라고 이야기한걸 생각해보면 무지에서 나온 논란인거 같네요.

    2010.11.14 00:30
  20. 대찬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요새 기자들 잡을게 없어서 이런걸 잡나 ㅡㅡ;;

    2010.11.21 04:30

좀전에 크게 후회하면서 쓴 글을 지웠습니다.
바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연예인에 대한 글이었는데요...
저는 동기는 좋게 썼을지 모르지만, 차라리 언급을 안해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의 생각도 옳은거 같아서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나름 좋은 취지를 가지고 썼다고 생각을 했는데, 기사화되면서 그 밑에
악플들도 달리는 것 같더라구요. 현재 그 기사도 삭제요청 신청한 상태입니다.

절대 그 연예인을 팔아서 이득이나 수입을 취한다는 말도 듣기 싫고요,
솔직히 거기 달리는 댓글들을 보고 그들이 상처를 입는것도 원치않습니다.
제가 그 연예인에게 해줄말은 "힘내" 라는 두글자입니다.

이 점과 관련해서.... 조금 생각해봤습니다.
아니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을 할 생각을 조금이라도 가진 분들에게,
조언이 되고자 하는 말과 함께 문제점을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절대 과거를 남기지 마세요.

아주 어린 분이라면 초등학교때는 흔히 남길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부터는 사진도 찍고 궁금한게 많고 호기심에 이런거 저런거 해볼때 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조언합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언제 그런것들이 뒷북칠지 모릅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라 언급을 하겠지만 재범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무려 4년전에 철없이 썼던 그 말로 그 재능이있는 청년을 아예 미국으로 보내버렸습니다.
(비록 지금 돌아오기는 했지만요...)

솔직히 잘 나가던 연예인들이 과거로 인해서 얼마나 많이 활동중단하고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자살충동을 느꼈는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그러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절대 과거를 남기지 마세요.
혹시 남겼다면 무슨 수를 찾아내서라도 다 없애 버리세요.
특히 친한 오빠던 누나건 이성과의 사진은 절대 금물입니다.
일촌의 일촌의 일촌까지 캐내서 자신의 과거를 좋던 나쁘던 다 지워버리세요.
혹시 사진들이 아깝다면 USB 드라이브 안에 집어넣고 자신만 소중히 보관하세요.
해킹도 하도 많기 때문에 컴터에 세이브해놔도 훔쳐가는 이 세상이니까요.



2) 과거 이야기는 절대 하지마세요.


타블로 사건 역시 방송에서 그가 한 이야기들을 근거로 저렇게 마녀 사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절대 과거 이야기 장황하게 늘어놓지 마세요.
집요하게 물어봐도 어물쩍 넘어가버리세요. 차라리 그렇게 말해서 별 말 안하는게,
솔직하게 자신을 설명한다고 자세한 설명을 하는것보다는 훨씬 나을것입니다.

진실되던 안 되던....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야기가 너무 좋다구요...?
그래도 하지 마세요. 그렇다면 "진실을 캔다" 는 목적으로 샅샅이 뒤질 것입니다.

안 좋은 점을 솔직히 고백한다구요?
고백한 건 신경 안쓰고 나쁜 점에만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솔직한 모습을 원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솔직해도 욕먹는" 그런게 연예계입니다.
그 발란스를 잘 맞추지 못하면.... 한방에 훅갑니다.

과거 이야기가 나오거나 질문이 나오면 최대한 말을 줄이세요.
누가 뭘 묻는다면 단답형으로 대답하는게 가장 좋을 것입니다.
정말 해야한다면 가장 간단한 단어를 써서 오해의 여지 없이 남기고요.

마케팅으로 사용할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그게 더 죽이는 일입니다.
좋은 일을 과거에 했다면  팬들이 어차피 밝혀서 드러낼 것입니다.
혹시 그게 와전되었다 하더라도 연예인 자신의 입에서 나간말이 아니기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만약 정말 깨끗하게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과거가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언플" 로 몰아가기에,
아예 과거를 언급하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3) 예능도 다큐로 생각하세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순진하게 즐겁게 노는 것은 좋은데, 예능이라고 정신줄 놓지 말란 말입니다.
예능이기 때문에 "이해해줄꺼야" 라는 마인드는 다 집어던져버리세요.
패떴2의 조권도 예능이라는 이유만으로 장난쳤다가 된통 당했습니다.
그 밖의 수많은 연예인들이 "예능" 이유로 장난좀 심하게 쳤다가 욕 무지하게 먹었습니다.

또한 자신을 컨트롤 하세요.
토크쇼에서도 분위기 띄운다고 몇마디 농담하면 나중에는 "농담" 이 아닌 거짓말쟁이로 몰아버립니다.
당신의 한마디 한마디가 안티들에게는 캡쳐가 되서 뒷북 칠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즐거운 모습, 열심히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좋은데.... 말 한마디 한마디 정말 신중히 하란말입니다.
몇몇 연예인들은 그렇게 잘하고 있기에 크게 문제가 안나요.
"정신줄" 을 절대 놓으면 안됩니다.



4) 초인적인 힘을 가지세요.

싫은 소리는 절대 하지마세요.
피곤하다 힘들다. "이런점들은 안해줬으면 한다" 라고 네티즌들 한테 부탁하지도 마세요.
돌아오는 것은 악플과 비난 뿐입니다.
그냥 샤뱡샤뱡하게 웃어주세요.
가식이라고 욕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허나 웃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고 웃어주세요.


웃는 얼굴에는 침뱉기도 힘들고, "가식이다" 라는 말을 듣는것이 정색하다가
"성격나쁘다" 하고 욕먹는 것보다 100배 천배는 날 것입니다.



5) 자신없으면 방송에 나오지 마세요.

자신의 말을 컨트롤 할 수 없거나, 피곤한 기색을 감추는데 부족하거나....
말만하면 과거이야기를 하는 습관이 있다면 어떨까요...?
그냥 방송에 나오지 마시고, 음악방송이나 연기하는데만 얼굴을 비추세요.
오히려 방송에 나오는 멤버들보다는 방송에 나오지 않는 멤버들이 욕을 덜먹는다는
것도 특정한 부분 사실이긴 합니다.

정말 나는 인지도를 높여야 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위의 것을 다 실천할 몸과 마음가짐을
갖춘다음에 방송에 나오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6) 인터넷을 접어버리세요.

심장이 약해서 도저히 댓글읽거나 악플을 보기가 엄두가 안난다...?
그럼 그냥 인터넷을 하지 않는게 나을 것입니다.
아무리 성격좋고 아무리 좋은 평판을 얻는 연예인이라고 악플을 겪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어린나이에 데뷔하는 아이돌들은 더 그렇구요

국민 MC라고 불리는 유재석에게도 악플을 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김장훈이 기부했다는 훈훈한 글에도 악플을 다는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정말 자신은 악플을 견뎌낼 자신이 없으면 그냥 컴맹으로 살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 온라인에서는 욕하고 덤비지만 오프라인에서 덤비는 경우는 정말 극소수이거든요.
온라인에서는 욕잘하는사람, 말 길게하는 사람이 최강입니다.



7) 마지막으로 마음 굳게 먹으세요.

대중을 상대로 하는 직업입니다.
분명 10만이면 10만 다 좋아하기는 힘듭니다.
스케쥴도 빡빡하고, 자신의 사생활도 캐내는 것 같고, 하나하나 문제삼는것 같고.....
"인권" 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으면서도 자신들에게는 그런건 없는것 같고.....

그게 현실입니다.
고소할 충분한 명분이 있어도 비난때문에 고소를 못하는게 연예인의 비애지요.
그리고 아무리 억울해도 100% 저 사람이 나를 이해해줄 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구요.
걍 이겨내세요. 자신이 연예인이 되고 싶거나 하고 싶다면요...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약입니다.
문희준도 한때 엄청 악플에 시달렸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그의 진정성을 느끼게 되었고,
그의 대인배적인 점을 보고 나서 이제는 문희준 글을 보면 거의 선플만 달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많이 풀릴 문제입니다.



연예인이 돈 많이 벌고 인기 얻고 해서 재미있을 것만은 같지만
이번 토니안의 말을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어찌보면 굉장히 외로운 직업인거 같습니다.
연예인 하려면 마음 굳게 먹으시고, 하고 계신 분이라면 모진마음 꼭 먹으십시오.
제발 극단적인 선택들만 하지마시구요.
언제나 당신들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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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을 굳게 먹어라..
    특히 인터넷을 접어야겠죠..

    이 한국 인터넷 문화는..ㅋㅋ ..

    행복한 하루 되시길..^^

    2010.10.07 00:13 신고
  2. 여기는 한국..이니까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연료만 몇천만 달러씩 받는 , 말만 하면 알만한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힘들고 어렵던 시절 포르노 찍은 걸로 구설수에 오르지만 그들은 타격이 없죠
    오히려 요즘엔 그런걸 인기에 이용하고 돈까지 벌고..

    하지만 찾아내다 없으면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자신이 의도하지도 원하지도 않은 걸로도
    피해자인 당사자를 욕하는게 한국입니다.. --;
    그 점은 잊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의 기록은 영원하답니다..
    사진,동영상, 글귀 하나에도 조심하지 않으면 언젠가 그게 자신의 목을 죕니다.. 전국의 연예인 지망하는 청소년 여러분!!

    ps. 전 이번에 거론되는 피해자의 해명을 믿습니다
    행여라도 그 점은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2010.10.07 01:44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참...서글프네요 ㅜ.ㅜ 단지 하나의 작은 실수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야 하다니..사실유무에 상관없이 극단적인 선택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2010.10.07 02:08
  4.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의 연예계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군요....
    (압축 성장의 유산 같기도 하고요)

    2010.10.07 04:46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07 05: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사람 하나 매장하기는 너무나 쉬운 세상이지요.
      저도 연예 글을 쓰면서 누구를 비평한 적은 있습니다.
      그 비평이 사실에 근거한게 아니거나, 인신공격 위주가
      아니고 건전한 비평이면 괜찮다고 생각은 합니다.

      2010.10.07 09:23 신고
  6.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콕 찍어 말하셔서 더 씁쓸하네요...


    ps. 어떤 연예인 인지 짐작이 갑니다.
    전 그 연예인을 믿습니다. 힘내라고
    말하고 싶네요..

    2010.10.07 05:46
  7. 친구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같은 분이 계시니까 힘낼겁니다^^

    생각보다 좋은 분도 많은 우리나라인데,
    참. 그런 분들은 워낙 바쁘시다보니
    인터넷엔 안 그런 분들만 넘쳐나네요..

    전 그렇지 않은 1人이 되렵니다.

    좋은것을 보기에도 너무도
    바쁜 이세상 이잖아요!^^

    2010.10.07 05: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원래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보다
      더 강해보입니다.
      저도 그렇지 않은사람이 되려구요

      2010.10.07 09:25 신고
  8. ㄴㄴ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요하게 물어봐도 어물쩍 넘어가면 방송출연 못합니다.
    pd한테 욕이나 먹겠죠.그리고 방송섭외도 안들어와요. 기획사에서 욕먹고 퇴출당해요
    요즘가수도 예능감 없으면 돈 못버는 세상인거 아실텐데요
    그리고 연예인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방송개념이 바껴야죠.
    어떻게 편집 하는지 보면 아실겁니다.
    편집하나로 오해가 번져서 피해입은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2010.10.07 08:29
  9. 녹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하신 조언들이 다 맞는 말이고 많은 연예인들이 그대로 실천 않해서 악플에 시달리고 마음고생하게 되는데요, 뭔가 많이 씁쓸하네요. 연예인도 사람인데... 정말 특수한 성격 아니면 연예인 하기 참 힘들거 같습니다. 전에는 의혹이나 논란기사 보고 흥미를 느꼈었는데요, 요세는 그랬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체리블로거님이 하신대로 다른 블로거들도 글을 올릴때 몇번 다시 생각해 보고 해당 연예인들이 근거없는 피해를 입을 여지가 있으면 어느정도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극적인 제목, 의혹을 악화시키는 내용들로 네티즌들을 현혹시키는 행태는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몇가지 배우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0.10.07 15: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연예인하려면 대단할 정도의 "깡"과 강심장이 있어야 하겠떠라구요. 약한 심장가지고는 상당히 힘들거 같습니다.
      저도 블로거로써 앞으로 더 신중히 글을 써야겠습니다.

      2010.10.08 14:21 신고
  10.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연예인이 된 이상 인권존중은 바라지 말아야 할것이 우리나라 아닌가해요.
    피곤해도 안피곤한척 결점하나 없는 "신"이 되어야 하죠.^^;
    점점 좋아질거라고 믿어요 우리나라도.^^

    2010.10.08 00: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은 연예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요.
      자기 자신을 정말 내던지던지 그럴 자신없으면 공연만하고
      연기만 하고 모습을 안 비추면되겠죠.

      2010.10.08 14:21 신고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걷다가 넘어지진 않죠.
    대개 뛰어가다 발이 걸려 자빠집니다.

    멀리있는 목표를 보며 미친듯이 달려야 남을 앞설 수 있지만,
    그러다보면 쉽사리 발밑의 돌부리에 채이거나 함정에 빠집니다.
    아님 옆에서 튀어나온 사람이나 차에 부딪쳐서 크게 다치거나요.

    잘 나갈수록 잠시 속도를 늦추고 주위나 발밑, 지나온 길을 살피시길.
    불운이나 음해는 방심을 노리고, 혹시 중요한 뭔갈 흘렸을 수 있으니.

    이제 잘 나가고 싶다면 가지고 가야할 것과 놔두고 가야할 것, 그리고
    부수거나 태우고 가야할 것들을 정리해놓고 신발끈을 동여매시길.
    한번 떠나면 다신 돌아올 수 없으니까.
    암튼 앞으론 웃기전에 자주 거울을 보고, 화장실에서 나올땐 뒤처리는
    확실히 하시란 말씀.

    2010.10.12 22: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너무 앞으로만 전진해도 나중에 퇴각할 길이 없다면
      큰일 나는 것이겠지요.
      알아서 다들 컨트롤 잘해줬으면 합니다.
      특히 걸그룹들은 한번 눈에 찍히면 반 죽여놓는
      한국이라 더더욱 그래야될 거 같습니다.

      2010.10.11 09:25 신고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애프터스쿨의 라디오스타가 진행되었습니다.
다 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본 에피소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라디오 스타의 한 회분을 종합해서 보면 정말 닳고 닳은 예능의
달인들과 예능의 초짜들이 붙은 한판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요.. 대체적으로 완전 초보와 고수가 붙으면 일단 고수가 지더라구요.
초보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딱 그런 상황이 라디오스타에서 벌어졌습니다.



일단 오늘 장면을 살펴보자면 정말 신정환과 김구라가 쩔쩔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초보라서 답이 안나올 정도 였거든요.


일단 정아부터 살펴보자면... 라디오스타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게 없는 특이한 캐릭터입니다.
만약 소녀시대의 써니나, 카라의 구하라가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예능감이 넘치는 이들은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맛깔나게 잘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아는 노래를 불러달래도 한 번 부르다가 못하겠다고 하고,
그 이후로도 시종일관 계속 안된다고, 못한다고만 하고 뒤로 뺐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로 받아주는 사람이 멀뚱하게 서 있으면 굉장히 버릇없이 보이지만,
김구라, 신정환, 윤종신, 김국진이 결국에는 폭팔해서 "뭐좀 해바라" 하는 장면에서는
빵터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답답한 게스트는 라디오스타 상 처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김구라는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일을 했다" 라면서 칭찬(?) 해
주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있었지요.



나나는 더 답이 없었습니다.
김구라가 화를 내도 그냥 꾸준히 자기 할것만 하고, 침착하고 당황하지 않은 상태로
그냥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정아랑은 또 반대대는 케이스이지요.

오그라드는 애교에 그것도 무한 반복을 해대고, 91년생이 위가 안 좋아서 운다는
이야기를 하고, 게다가 대답하는 것도 정말 MC들이 난색하는 짧은 단답형 식의 답을했습니다.
첫번째 주에서는 길게 대답해야 한다니까, "네~~~~~~~" 하고 대답을 늘리는 장면을 연출했죠.
하여튼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오 그라드는 애교를 유난히 싫어하는 김구라는 결국 나나의 애교를 보다가
"이건 아니야!"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 전에 수영도 한번 그렇게 했다가 크게 당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나나는 또 다른 방식으로 대했습니다.
수영은 포기한 반면에 나나는 계속 밀어붙이면서 결국 김구라가 두 손 두 발 다 들게했죠.


결국 맨 마지막에 나나가 "다음에 한번도 나오고 싶어요" 라고 하자 김구라는 적극 만류했습니다.
김구라는 연속으로 "안돼 그러지마" 하고 결국 울상을 지었습니다.
천하의 김구라가 예능 초짜에게 완패당했다고 해야할까요?



어떤 분들은 재미없었던 에피소드라고 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나름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인거 같았습니다.
소녀시대와 카라, 티아라 등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룹과는 달리
예능과는 담을 쌓던 (유이, 가희를 제외하고) 애프터스쿨이 나와서 정말 초짜 티를 팍팍내면서
고수중에 고수인 김구라와 신정환을 진땀빼게 하는 모습은 참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웬만해선 당황하지 않는 김구라와 신정환이 정색하면서 쩔쩔매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던 거 같습니다. 원래 김구라와 라디오스타 게스트를 그렇게 만들었는데
정말 "듣보잡" 의 복병이 나와서 제대로 김구라를 K.O 시킨셈이지요.


특히 무표정과 가벼운 미소로 시종일관 침착하면서도 할말다하고 할일 다하는 나나가
굉장히 재미있게 보였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어떻게 표정도 저렇게 똑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똑같은 표정은 패널들을 당황하면서도 웃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보니 약간 가인과 표정이 비슷하네요)

비록 지금은 나나가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지만 저런 4차원의 캐릭터는
앞으로 예능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충분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예능에 많이 출연했던 언니들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아슬아슬하게 넘어갈 뻔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헌데 예능에는 거의 발을 들여놓지 않은 정아와 나나는 정말 라디오스타 패널들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이들이 라디오스타의 방송분량을 살렸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어쨋든 예능 고수인 신정환과 김구라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역시
예능 초짜들과 융통성이 없는 사람들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에피소드였던거 같습니다.
이제 서서희 예능쪽으로도 활동해나가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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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14 18: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속사가 강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편집을 적절하게 하지못하고 생각이 듭니다. 뭐 님 말이 맞을수도 있고요.
      합쳐보니 약 45분 방송이 나오더라구요.

      2010.07.14 18:37 신고
  2.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나 약간 무서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2010.07.14 18:40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나나의 애교를 한꺼번에 보니 달라진게 없더군요 ㅋㅋㅋ 아 어제 김구라씨 정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였습니당 ㅋㅋ

    2010.07.14 19:20
  4.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찐짜 나나의 똑 같은 표정이 가인양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ㅋㅋ

    2010.07.14 22:28 신고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가 약한 게 있죠. 신정환의 말장난과, 무논리....

    당해낼 재간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은근히 웃깁니다. 그도 그럴것이, 항상 찌르는 역할을 하는 김구라가 되려 당하는 입장을 지켜본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그런 역할의 역전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가 튀어나오기 때문이죠.

    이번 라스에서도 가희와 손담비를 제외하고는 그런 의외의 캐릭터가 잘 조명(?)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스스로 '나쁜여자'라고 우기는 '보통여자' 정아와 업그레이드 되기는 하지만 3연속 같은 표정인 '엉뚱한 4차원녀' 나나의 캐릭터가 완성되가는 곳이 라스가 된 것도 어떤 의미로 보자면 잘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즉 실제일지언정 캐릭터화 해서 인식하게 되는 곳이 라스이기 때문이죠.

    여하튼, 이번 라스에서 정아와 나나는 최대 수익자라고 보여집니다. 이미지가 나아지거나 구축이 된 경우라고 봅니다.

    2010.07.15 02: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김구라씨가 당할때가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예전에 서현이 나왔을때도 하도 서현이 고지식해서,
      김구라가 포기하는거 보고 엄청 웃었지요.

      김구라가 질색한 게스트는 정말 나나가 처음일듯 ㅎㅎ
      나나와 정아의 캐릭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완전 잡힌듯해요.

      정말 나나와 정아가 이번 라디오스타의 최고의 수혜자라고 볼수 있겠죠.
      둘다 제대로 캐릭터 잡았으니까요 ㅎ

      2010.07.15 10:11 신고
  6.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정말 은근히 웃기더라구요.
    전 리지가 가장 궁금한데 언제쯤 나올런지..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2010.07.15 08:1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고보니 정말 리지는 안보이네요.
      전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특히 김구라 폭발할때요 ㅎ
      전 강자 김구라가 당할때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ㅋㅋ

      2010.07.15 10:11 신고
  7. 소미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레이걸즈 스쿨 보니까 리지볼수록 매력있고 너무 귀엽던데ㅠㅠ 예능좀 내보내줬으면

    2010.07.15 14:04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와 댓글들을 보니 호평을 받은 모양이군요. 다행입니다.
    황금어장이나 라스를 잘 안(혹은 못)보는 터라 뭐라 할 말도 없지만, 다시보기나
    편집한 동영상이 떠돌아 다닐테니 챙겨보겠습니다.
    전 걸그룹을 다 아끼긴 하지만 기준이 '청불'에 나오느냐 아니냐라서요.
    이젠 주팔이가 새 식구가 되었으니 앱스도 신경을 써야 할테죠.
    글고 이전에 쓴 글을 하나 삭제했습니다. 나로롱이 청불에서 빠지지 않을까 염려한..
    그런 일따위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암튼 리뷰 잘 봤습니다

    2010.07.15 20:25
  9. kinz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라디오스타 진짜 빵빵 터졌는데 ㅋㅋ
    진짜 초보라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여러명이 한꺼번에
    보여줫죠 ㅋㅋ
    무릎팍에 밀려서 방송분이 짧은게 너무 아쉬워요~

    2010.07.16 13:32

어제 라디오스타에 F(x)가 출연했습니다.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멤버들이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낸건 처음이지요.
사실 빅토리아는 거의 본적도 없었고, 설리는 음악프로 MC인데 음악프로는 즐겨보지 않으니
그녀에 대해서 몰랐고, 엠버와 루나는 그저 드림팀때 한번 봤을 뿐입니다.


처음 정식으로 본 F(x)의 예능감은.... 그리 나쁘지는 않다 였습니다.
엠버가 통역을 필요로 했지만 나름 열심히 했고, 루나는 어느정도 앞선 모습을 보여주었죠.
빅송은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고, 크리스탈은 세바퀴보다는 발전된 모습이었습니다.

솔직히 F(x)가 이제 활약할 때는 되기는 되었죠. 사실 조금 늦은 감은 있습니다.
벌써 나와서 자신들 알렸어야 하는데.. 데뷔 8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내니.. 참 더딘 행보죠.

어쨋든 앞으로 예능행보가 제대로 시작될 F(x)... 하지만 처음부터 조금 험난한 길이 예상되네요.
바로 F(x)의 예능 시작이 바로 "소녀시대의 자리 메꿈" 이기 때문이지요.
소녀시대 자리 메꿈이라니요?



기분나쁘신 F(x)의 팬들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사실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예능활동을 들어갈 크리스탈, 빅토리아가 메꾸는 자리는
사실 소녀시대가 비워두고 간 자리입니다.


일단 청춘불패에서 유리, 써니가 비우고 간 자리를 F(x)의 빅토리아가 채웁니다.
물론 두명이 아닌 한명이지만, 소녀시대는 당시 입성할 당시 인지도가 최상이었기에
F(x)가 소녀시대의 대우를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엊그제 승승장구에서는 태연의 빈자리를 크리스탈이 메꾸어주었습니다.
임시 땜빵이라고는 하지만 아마 태연은 스케쥴 때문에 하차하게 되겠죠.
그렇다면 그 자리를 크리스탈이나 루나, 혹은 다른 F(x) 멤버가 채울 것이 유력합니다.
물론 그때까지 승승장구가 있다는 조건 아래에요.


그 뿐인가요? 이제 빅토리아-닉쿤이 들어오는데... 서현과 활동시기가 녹화분으로는 겹칠 수가 있겠지만
사실상 서현도 하차가 멀지 않았기에 (방송분으로 말고 녹화분으로는), 빅토리아가
서현의 빈자리를 메꿀 수도 있다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현재의 트렌드는 소녀시대의 떠나간 자리를 하나하나 F(x)가 메꿔나가고 있는
상황임은 사실 틀림이 없습니다.




자... 그럼 과연 이 자리들은 쉬운 자리들일까요?
소녀시대는 정말 예능이라고는 도가 튼 아이들입니다.
벌써 분위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며, 어떻게 예능을 해야하는지 알고 어떻게 받아칠줄은 알죠.
그녀들은 벌써 작년 한해 다름쥐 쳇바퀴 돌린 스케쥴때문에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사실상
가장 예능감이 좋은 아이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의 고정을 해도 다른 멤버들보다 앞서나가는 경향이 있죠.
실제 MC를 맡은 멤버들도 꽤 됩니다.
이런 자리를 맡기에 F(x)는 얼마나 준비가 되었을까요?




소녀시대는 벌서 예능의 정식 코스를 다 밟았습니다.
케이블 프로를 정식으로 4개 (소학가, 소녀시대, 팩토리걸, 헬로베이비)
공중파도 한번 자기들 이름걸고 했다가 날려본 경험도 있고, 물론 가장 예능의 첫 훈련소라는
스타골든벨에서 리액션, 애교, 말받아치기 등을 수도록 연습했습니다.
그 당시 초보 예능터라고 할 수 있는 기승사, 스타골든벨, 육감대결 등등을 섭렸했던 아이돌들이지요.


헌데 F(x)는 그 정도의 경험조차도 없습니다.
솔직히 그닥 관심은 없어서 그녀들이 따로 케이블까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골든벨에서도, 육감대결에서도, 그녀들을 찾아보기란 힘들었죠. 그저 말 없이 웃다가는 스타킹에서만
몇번 보고, 운동하는 드림팀에서만 보여준게 전부입니다.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발휘했어도 그건 사실상 무의미한 것입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였고 모든 집중에 함순이들에게 쏠린 프로였지만, 다른 예능에서는
일반 패널이고 더 이상 집중을 받지 않는 그러한 하나의 멤버이기 때문이죠.

현재 함순이들의 준비상태를 표현하자면.. 그나마 루나만 바로 뛸 정도입니다.



소속사에서 다 배우고 나왔는데.. 저런 건 끼가 없거나 아니면 성의가 없다...
글쎄요.. 소속사에서 기본은 가르쳐주었지만 솔직히 실전과 연습은 많이 다르죠.
전쟁에서 훈련과 실전이 완전 딴판인 것처럼요.
결국 부딪치면서 배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허나 너무 준비없이 불쑥 소속사에서 급 투입시켰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어제 본 예능감으로써는....... 글쎄요.. 루나만이 곧 적응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것 같습니다.
크리스탈은 제시카의 향기가 약간 풍겨서 조금 딴청을 하는 면이 눈에 띄고요 (세바퀴 사건)
빅토리아는 애교로는 우결에서 통할지 몰라도, 청불에서는 한참 힘들겠군요.
엠버는 너무 자주 통역을 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고,
설리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묻는 질문에만 대답하는 약간 소희나 서현같은 타입이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리스탈이나 빅송보다는 일단 루나를 먼저 앞으로 밀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청춘불패에 빅토리아 대신 루나를 넣고, 우결에는 빅송-닉쿤을 투입시키는게 오히려
F(x)가 덜 고생하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어쨋든 SM서 소녀시대를 국내에서 급대치 할 방법으로 결국 남아있는 유일한 여그룹은
F(x)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F(x)에게는 너무나 큰 짐을 안겨준듯 하네요.
실컷 신비주의라고 컨셉 잡아주다가 갑자기 풀어놓으면서 예능하라고 하니... 애들이
쉽게 적응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너무 비난들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예능에서 못 웃기거나 편집되면 욕하는게 우선이겠지만...
무턱대로 민간인을 최전방 지대에 집어넣은 SM이 잘못이겠죠.
거기서 자신이 스스로 노력해서 얼마나 잘 살아남느냐는 본인과의 싸움에서 이기느냐 하는 것이구요.


험난하게 시작한 F(x)의 예능 생활을 지켜보면서 그녀들을 지지해주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소녀시대가 남기고간 빈자리...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어려운 자리입니다.
이들에게는 아직 적응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구요
아무튼 함순이들이 열심히 해서 잘 메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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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탁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쓰고자 생각했던 내용과 비슷하네요.ㅎㅎ
    소시와 바톤 이어받기가 준비된 상황은 아닌 듯 싶네요.
    무엇보다 함수 콘셉트가 가장 문제겠죠.

    2010.06.17 01:0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은 아니지요.
      몇개월 더 실력을 쌓으면 모를까...
      컨셉도 조금 애메하기는 합니다...
      뭐 소녀시대가 해외로 나갔으니 SM서 전폭지지하겠죠 ㅎ

      2010.06.17 14:21 신고
  2. 이태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이런 글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2010.06.17 05:30
  3.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리양,크리스탈양 때문에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보는 중이랍니다

    2010.06.17 06: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처음에는 크리스탈때문에 지켜봤는데,
      요즘에는 루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한번 지켜보려구요 ㅎ

      2010.06.17 14:22 신고
  4.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군요.

    일단 확인해야 할 것은 태연과, 서현 스케쥴에 대한 겁니다. 태연과 서현의 빈자리라는 내용을 이어가시려는 것 같은데, 근거가 있는 건지 궁금하군요.

    우결 같은 경우야 이전 선배커플처럼 결국에는 끝이 있겠지만, 이제서야 제자리를 잡고 치고 올라가는 시기라서 녹화분을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충분히 오래 갈 듯 하구요. 빅토리아 커플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캐릭터를 비교하기도 어려운데다, 시기적으로도 자리메꾸기와는 구별해야 할 듯 합니다. 오히려 항간에는 아담부부의 하차설이 대두되는 마당에 조금 뜬금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태연의 승승장구 출연문제와 관련해서도, 아시다시피 이번 대타는 간만에 맞이한 휴가 때문에 크리스탈이 투입된 것이니만큼, 기대치가 크지도 않고 자리메꾸기를 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봐요. 체리블로거님의 의도가 준비 안된 함수들의 모습을 지적하려고 하시는 건 이해하지만, 승승장구의 녹화스케쥴이 어찌 진행되는지의 직접적인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태연의 하차를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성급한 결론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함수라는 걸그룹은 소녀시대의 여동생 이미지에다가, 더욱 더 다양해진 다국적인 멤버들로 이뤄진 신생그룹입니다. 말씀하신 바대로 실전이 턱없이 부족한 신출내기들이라서, 현재 직접적인 예능빨이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누에삐오로 복귀한 이후에도 천안함과같은 시기적 어려움이 있었던데다, 당시 대형선배 아이돌에 가려지감이 없지 않아서, 이번 활동성적이 눈에 띄게 특출난 성과를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게다가 공중파나 케이블 라디오에서 활약하는 설리와 크리스탈은 이제 겨우 17살입니다. 다소 부족해 보여도, 지금껏 충분히 잘해내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껏 봐온 바로는, 함수라는 걸그룹은 소녀시대를 대체하거나 자리를 메꾸는 컨셉으로 갈 것같지는 않습니다.

    다시말해, 활동방향이나 컨셉이 소녀시대와는 사뭇 다르기 때문에, 몇몇 프로그램에 대체 투입되는 양상을 띈 것만으로는, 소녀시대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대체용병식으로 읽히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아시다시피, 상대적으로 데뷔앨범의 음악적 방향성이 다르고, 활동방향 (처음부터 해외활동을 염두해두고 컨셉을 잡은데다 실제 데뷔한지 얼마되지 않아서부터 해외공연 등을 돌기도 했죠) 또한 소녀시대와는 확연히 달라서, 같은 영역에서 병존할 수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동일 소속사에 속한 걸그룹이다보니, 어느정도 급한대로 대체인력 비슷한 역할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아주 일시적인 경우(단적인 예로 승승장구)고, 실제로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차별화된 영역에서 선전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오히려 타 걸그룹과의 경쟁구도나 그에 대한 대체적 존재로 보는 것이 더욱 더 타당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2010.06.17 12: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 제 글이 조금 빠른 경향이 있지요.
      예전에 빅토리아가 청불에 합류할거 같다는 직감이 있었는데
      그건 한번 맞았네요. 일단 서현은 가을까지는 하겠죠..
      태연도 정확히 언젠지는 모르나 아마 가을까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100% 추측입니다만..
      듣는말로는 티파니도 하차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어요.

      어쨋든 간에.. 한 두프로그램을 비롯해서 앞으로 소녀시대 못지 않은 분량을 소화해낼 아이들인데, 확실히 예능에 너무 준비가 안된 그룹이라 걱정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그룹에서는 루나가 마음에 들더군요 ㅎ
      빅토리아는 조금 청춘불패에서는 걱정되긴 하네요

      2010.06.17 12:43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네 좀 일러요^^

      빅토리아가 합류할거란 말은 여기저기서 많았어요. 저 역시도 그렇게 봤구요^^. 여초사이트에서는 공공연하게 나돌았던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이미 1달정도(첫녹화부터 현재 방영된 녹화분까지) 지난 상태에서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서현의 우결출연이 가을까지 지속된다면 꽤 장수한 거라고 봐야할까요? 전 그렇게 보는데,

      태연의 경우는 우결과는 달리 선녹화분이 그리 길지 않으니(아마도 2-3주 녹화분 확보정도) 일본 활동시에 어떻게든 결정을 내리겠지만, 워낙 승승장구에서의 입지가 탄탄한지라 대체투입이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아마도 일본 활동전에 녹화분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몇몇회는 땜빵으로 메꾸고 내년9월쯤 싱글 앨범 발매전까지는 본격적인 일본내 활동이라고 볼 수 없으니만큼, 승승장구 지속은 그 기간 전까지는 갈 거라고 봐요(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티파니의 경우는 현재 성대결절 재발로 치료중입니다. 당장은 무리해서 음중에 나올필요는 없죠.

      보도에 의하면 현재 3주가량 휴식하고 유리는 MC복귀하고 티파니는 목 상태 확인하는 관계로 스케쥴을 조절할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청불에서 김신영 씨의 말처럼, 청불적응기간이 필요한 신인이다보니, 기대반 걱정반 말들이 많지만, 그 기간동안에 의외로 캐릭터를 잡을 확률도 있다고 봐요(이건 그간 청불의 역사가 증명해 줍니다).

      들리는 말이나 관련기사를 보더라도, 유치리내에서 인기도 많은 빅토리아고, 엉뚱한 외국인 처자로 빵터질 것 같은 생각입니다. 오히려, 동반투입된, 주연씨나 소리씨가 조금 말이 많이 나올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은 드네요(개인적인 생각에 이분들이 여성의 지지를 많이 받는 타입이 아니라서).


      분명,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는 첩경으로 예능선택이 추세이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MC, 패널, 그리고 리얼버라이어티 등의 진영으로 보건대, 나름 승산이 있다고 봐요. 우결, 청불의 경우 대본대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반이상은 방목형이라서 안심이 되고, 나머지 활동은 오히려 라디오에서 더욱 빈번하고 그 활동이 빛을 발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도 청신호를 읽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여하튼 나름 f(x)도 고생하면서 언니그룹처럼 성장할 확률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점점 타팬덤에서 태클걸어오고, 유명세가 생기면서부터 언론에서도 꼬투리 잡기도 할거고 남성 그룹과 엮이면, 역시나 걸그룹에 대한 특유의 잔인성으로 골머리를 썩게 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잘 해 낼 거라고 봅니다. 게다가 그녀들의 포부처럼, 또다른 형태의 해외진출의 롤모델로 성장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이구요,
      요즘 걸그룹들 의외로 강단있고 예전과 달리, 강한 면이 있어요. 그냥 지금은 지지해 주고 싶군요.

      2010.06.17 21:03
  5. 가브리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수가 소녀시대의 자리를??? 전혀 아닌듯... 인지도도 그렇고 이미 선점하고 있는 타 선배 걸그룹들을 넘어서기도 거의 불가능해보인다는...
    함수는 소녀시대의 바톤을 이어받는 역활이 아닌 sm에서 소녀시대정도급의 준비된대형걸그룹이 나오기 전까지의 임시병력 즉 중간 다리정도로만 보면 됩니다.

    가뜩이나 걸그룹도 포화상태고 이제 걸그룹열픙은 기존에 선점을 하고 있는 소녀시대나 카라를 넘어서기가 힘들거고(팬덤의 한계, 기존의 파이를 이미 선점하고 있는 정상권의 걸그룹들로 인해 포화상태라 새로 가져올 파이가 없어요)
    지금 정상권의 걸그룹들이 세월이 지나 해체의 수순을 밟으면서 걸그룹열픙은 사그라질겁니다.
    (예전에 핑클과 ses이후로는 걸그룹들이 한동안 별 활약도 못하고 사라진거 알겁니다,지금의 소시나 원걸 카라가 그 정도급이고. 이 그룹들이 해체하는 순간 걸그룹 열풍은 또 사라질거라는거)

    또한 함수의 여러 비쥬얼이나 스펙등도 역량이 딸리고 게다가 너무 후발주자라 함수팬이신거 같아 보이는데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2010.06.17 13: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 나가다가 끝에서 이상하게 빠지네요.
      전 걸그룹을 그리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님의 어조가 마치 가능성이 전혀없는데, 그저 팬심으로 바란다는 식의 말투로 들리네요.

      걸그룹 열품이 확실히 가기는 갔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있는 것은 소녀시대를 대신하라는게
      아니라 예능에서 소녀시대의 자리 몇개를 꿰찰거 같아서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허나 이렇게도 생각해보세요.
      님 말대로 소시 카라를 언급하셨지만 아직도 그녀들이
      건재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카라가 지금의 위치까지
      뜰거라고 누가 생각했습니까?

      얘들도 열심히 하면 그리되지 말란 법은 없죠.
      비쥬얼이나 스펙등이야 다 주권적인 것 아닙니까?
      내가 싫다고 해서 그냥 안된다라는 식의 발언은 조금
      아닌 듯 합니다.

      후발주자라 안될 거 같다고 하지만 사실 티아라가
      더 늦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SM에서 전폭지지해주고 좋은 곡 주고 하면
      이들도 못뜨리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여태껏 그러지 못했던 것은 그 모든 관심을
      소녀시대에게만 SM이 다 줬던 탓도 굉장히 큽니다.

      2010.06.17 14:21 신고
  6. 지나가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이고 뭐고
    노래 좀 좋은걸로 들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외모, 춤, 가창력 다 좋은데
    노래가 너무 꾸준히 후져서
    점점 싫어지려고 하는 그룹

    대체 SM은 무슨 생각인건지..

    2010.06.17 21:09
  7. 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요즘 가요계 특히 아이돌들은 인지도 싸움인데
    fx가 이기회를 잘 살린다면
    소녀시대만큼은 아니지만
    걸그룹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듯 싶네요

    출연시키는것 까지는 sm입김이 작용하지만

    그 이후는 자신들이 만드는것이죠. 잘 살렸으면 해요 fx

    2010.06.17 22:47
  8. 가브리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 자체를 놓고 보는것이 아닌 sm 이라는 기획사에서 나온 그룹이라는... 기획사가 어디인가로 판단을 하는 편향된 시각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녀시대가 높게 평가를 받는건 첨부터 공주 대접을 받는 귀한 곳에서 자랐어도 겸손하게 열심히 모든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뛴다는 게 호감형으로 다가온거고...
    역시 생계형아이돌의 대명사가 되다시피 한 카라도 5명 전부 정말 와 너무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는구나 하는 게 일반인들 눈에도 보일 정도로 성실한 이미지가 부각되고 실제로도 방송피디들 스탭진들 사이에선 최고의 인기걸그룹이 카라라고 합니다.

    함수가 위에 저런면에서도 많이 부족해보이고 크리스탈의 모 예능프로그램에서의 건방지고 예의없는 태도 게다가 신인이;; 만약 중소기획사출신의 헝그리정신을 가진 신인걸그룹이 나왔다면 상상도 못할 태도죠.기획사빨을 믿는 엘리트의식과 신인같지 않은 태도들이 급비호감으로 대중에게 다가선다는겁니다.
    그저 빵빵한 아버지(sm) 밑에서 곱게 자란 버릇없는 공주같은 아이들의 모습...
    사실 자기들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만큼 출연도 아직 많이 못했기에 성급한 판단일 수도 있지만...

    함수가 자기 언니들인 소녀시대를 절반이라도 닮았으면 합니다.

    2010.06.17 23: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녀시대를 깎아내리려고 하는 건 아닌데..
      시카도 크리스탈처럼 초반에 많이 혼났죠.
      집안 욕은 아니지만 원래 조금 냉정한 거 같다는 느낌이 ㅎ

      이제 첫걸음 뗬습니다.
      루나는 그래도 세바퀴나와서 리액션도 좋고
      예의도 바르더라고요. 어제 엠버나 설리도 착하게 대답하고
      크리스탈/빅토리아도 좋은 모습으로 나가가려고는 애썼습니다.

      크리스탈이 실수한 건 분명잘못된 것이지만..
      경험이 없어서라고 믿고 싶습니다.
      마음가짐도 잘못되었었다고 믿고 싶고요.
      앞으로 발전하겠죠 뭐.

      2010.06.17 23:37 신고
    • yo  수정/삭제

      소시는 데뷔때부터 지금까지도 안티들에게 '버릇없다 가식적이다' 라는 욕을 먹고 있습니다... 마치 걸그룹들에게 따라다니는 훈장 같은거죠....

      fx가 계속 입에 오르는 것은 다른 측면에서 보면 좋은 시각이든 아닌 시각이든 그만큼 주목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일단 소시 뒤를 잇는다는 상황자체도 충분히 이슈거리죠... 이것만으로도 다른 걸그룹보단 훨씬 유리한 점이겠죠.....

      2010.06.17 23:46
  9. 냥이무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담이지만, 소시가 요즘 뜸해서 속상했는데, 함순이들이

    활발히 활동하니 너무 좋구,소시의 공백에도 위로가 되네요.ㅎㅎ 대부분 삼촌팬들이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나만그런가?;;; 암튼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겸손한 함순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포스팅 보구 갑니다.^^

    2010.06.18 20:06 신고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수가 해외진출을 목표로 만들어진 그룹인건 분명하죠. 하지만 본진을 경시하진 않을겁니다.
    소시가 휴식 + 일본활동으로 예능에서 자리를 비우니 함수가 대신 채우는게 이상할건 없겠죠.

    1대1 비교는 무모하지만, 어차피 욕이야 좀 먹어도 장수에 도움이 될테니 걍 하렵니다.ㅋ
    빅송은 티파니, 루나는 태연, 설리가 윤아, 크리스탈이 제시카, 엠버는 써니 or 서현.
    소시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티파니-태연-윤아-제시카-유리-써니의 순으로 각광을 받았네요.
    이론의 여지는 있을겁니다만 그냥 이 순서로 대입해보면

    빅송을 선봉으로 내세워 비쥬얼과 귀여움을 부각시켜 함수의 대중인지도를 먼저 높이고,
    루나는 태연처럼 O.S.T나 솔로앨범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후 엠씨쪽으로(리액션 좋죠),
    설리는 윤아처럼 드라마에 출연시켜 연기자로서 입지를 마련해주고,
    수정인 언니처럼 얼음을 깨려면 아직 멀었단걸 확인했으니 당분간 열심히 높이뛰기하고,
    엠버는 가장 나중에 푸쉬하겠죠. 내년이나 후년쯤 톰보이가 트렌드가 될 수도 있으니까.

    빅송의 우결, 청불 겹치기는 이렇게 봅니다. 어차피 밀거 확실하게. 둘중에 하나만 걸려라!
    아담부부와 달리 용서커플은 조만간 한계에 부딪칠겁니다. 스킨쉽을 허락하시겠습니까? ㅎㅎ
    가인이야 예쁘게 연애할 때가 되었고, 조권은 웃기는 이웃집오빠같은 캐릭이라 키스나 다른
    애정행각이 아이돌임에도 용서되지만, 용서는 용서가 안될겁니다.

    아이돌커플로 재미를 봤으니 다시 안전빵으로 아이돌들을 투입해 로테이션을 노리는 거죠.
    조권의 덕을 봤으니 JYP에서 닉쿤을, 안티 수에 비례해 시청률을 올려준 막냉이 공을 생각해
    그녀를 내줬던 SM에게 섭외를 줬을테구요.
    하지만 잘돼야 용서커플의 뒤를 잇는거고, 아니면 퇴출입니다. 외국인커플.. 사실 도박이죠.

    청불의 경우 소시에서 둘이나 빠졌으니 함수에서 하나가 투입되는건 당연한 일.
    다만 문제는 누구냐인데 우결에서의 생존이 불확실하다면 빅송이 양다리를 걸치는게 맞죠.
    어차피 빅송을 밀 생각이라면요. 청불을 내줬다 우결에서 잘리면 낙동강 오리알만 쳐묵쳐묵..

    근데 지금보니 둘 다 흥할 것 같아 문제네요. 제아 못지않은 4차원캐릭이라 장난이 아닙니다.
    당분간 하라구와 나르샤에 의지해야 할 청불이 굴러온 복덩이를 쉽게 포기하진 않을 듯 싶고,
    닉토리아커플이 인기를 급 끌게되면 아무래도 이미지가 겹치는 문제가 생기겠네요.

    승승장구 대타는 차라리 루나가 무난했겠죠. 빵빵 터지는건 못해도 리액션으로 커버했을테니.
    하지만 앞으로 SM이 쉽게 내돌리진 않을겁니다. 루나가 블루칩이란건 개들도(오타ㅈㅅ) 알죠.
    크리스탈은 아직 고드름. 엠버는 우선 우리말 열공. 당분간은 빅송이네요.
    그나마 연기가 본업인 설리가 드라마 캐스팅전까지 다음으로 활용가능한 카드가 아닐까합니다.

    잘 나가게되면 소시처럼 모함과 견젤 당할테죠. 그래도 언니들이 있고 소원들도 신경쓸겁니다.
    최소한 텐미닛을 당하진 않겠죠. 엠버가 피눈물을 흘리는걸 보고싶은 애들이 많진 않을테니까.
    함수는 루나, 크리스탈, 엠버... '실력'만 미덕으로 간주해도 몇년후가 기대되는 그룹입니다.

    2010.06.19 11: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어제 빅송보고 꽤 놀랐습니다.
      정말 4차원 캐릭터라고요... 제 예상이 틀렸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헌데 장기적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더군요.

      하라구는 에이스로 올라설거 같구요, 나르샤는 나르샤고.. 오히려 급선전하는 빅송을 보고 올라갈거 같습니다.
      님 말대로 루나는 MC기질이 있어보일 듯 싶어요 ㅎ

      빅송-닉쿤도 기대되더라구요 ㅎ
      하여튼 이제는 F(x)가 기대됩니다 ㅎㅎ
      실력도 있고, 끼도 있는거 같아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루나가 제일좋은데 황엽님은 누가 가장 좋으신지 ㅎ?

      2010.06.19 11:41 신고
    • 황엽  수정/삭제

      엇, 바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사실 저도 첨부터 루나를 젤 좋아했습니다. 제 지인과 이름이 같기도 하거니와 '라챠타'의 뮤비를 보다가 젤 마지막 장면에서 감동을 받았죠. 함께 오픈카를 타고 떠나는 장면에서 모두 무게를 잡고 연기를 하는데 혼자 '렛츠 고'인가 외치며 팔을 휘돌리더군요. 적극성과 다른 멤버에 대한 배려심을 느꼈다면.. 오바일지도 모릅니다만.^^
      시간을 보니 애틀랜타는 자정이군요. 굿 나잇 하십시오. 다시 찾아뵙죠.

      2010.06.19 12:06
  11. 하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함수 애들이 소녀시대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크리스탈은 드림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도 많이 늘고있죠..
    루나는 확실히 리액션도 좋고 예능에 빠르게 적응할 것 같고 빅토리아도 곧 적응하겠죠..
    설리는 소희처럼 뭘 하지 않아도 주목받는 아이니 그냥 내버려둬도 될 듯 싶어요..ㅎㅎ
    마지막으로 엠버 얘가 조금 어정쩡한듯..
    당장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소녀시대의 자리를 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M이 좋은 노래 좀 지원해주면 확 뜰듯 싶은데..
    전 얘네 노래가 영 적응이 안되네요..
    얘네 노래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노래가 사랑해, 사랑해 입니다..

    2010.06.23 10: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지원해 줄 거 같아요.
      소녀시대가 국내를 떴으니 이제 밀건 얘네들밖에 없거든요.
      루나도 좋고, 설리는 딱히 예능으로 뜰 필요도 없고요,
      빅송은 데박인 케이스이지요.
      충분히 가능할 거 같습니다.

      2010.06.23 12:39 신고
  12. 자유인sk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이게 sm 스탈이라는 ..소시가 지금 절정의 인기이나 이미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다는 신선한 면잆다는 ..그에 비해 fx는 보여줄게 아직 많다는 ..전체적으로
    어차피 .소녀시대의 자리를 .fx가 ..그리고 또 fx가 어느정도 .지나면 또 하나 만들어 내겠지 .지금까지의 계보대로요

    2010.06.24 13:24
  13. ^^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SM은똑같은방식이죠뭐... 동방신기 해외진출시키고 슈주 열심히돌려주고
    똑같이 소녀시대가 국내를뜨고해외활동하면 당연히매꿔줄애들은 함수뿐이겟죠...
    SM이 소녀시대를 얼마나 해외에서돌릴지궁금합니다 ^^
    말만 해외지
    SM콘서트 그리고 일본가서쇼케이스열고 바로 또국내와서 인천에서하는콘서트하더만요..
    말만일본진출이지 국내랑 일본 계속번갈아가면서할거같은느낌이드네요 동방신기처럼 꾸준히일본에서돌리는게아니라

    2010.07.06 06:23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서 이번에 KBS에서 해투, 청불, 음중, 그리고 1박2일이 결방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청춘불패까지 결방하게 되니 이제는 한번 느낀점을 한마디 적어보고 싶네요.
사실 처음 결방때도 적으려고 했지만 많이들 적으셔서 굳이 적지는 않았는데, 웬지 예능에게만
항상 이러한 시련(?) 들이 닥치는 것 같아서 적게 됩니다.



항상 느껴운 바이지만, 무슨 사건만 있을때 꼭 예능만 결방을 하고 손해를 봅니다.
취지는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나라에 슬픈일이 있는데 웃고 떠드는 대신 추모를 하자" 라는 취지같아요.

헌데 궁금한게 정말 모든 사람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주일, 2주일씩 다 고개를 떨구고 슬픈 사람처럼 행동해야
하냐는 것입니다. 약간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모든 국민이 며칠은 몰라도 2주, 한달씩 마음을 무겁게
누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록 슬픈일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일단 사람들은 즐거움을 가질 권리도 있기 때문이지요.


저도 초상집에 가보았지만, 초상집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 울고, 고개를 떨구고 슬픈 행동만 보여준다면,
유가족도 가슴이 무겁고 힘들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일단 초상집에 가면 위로의 말을 전하고 나서 일상생활
이야기도 하고, 몇마디 즐거운 이야기도 하고 하는 것이지요.

안 그래도 요즘 많이들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나마 예능에서 웃음을 찾고 즐거움을 찾습니다.
그런데 그런것을 그들의 생활에서 뺏어버리고 어두운 부면만 강조한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더 아이러니한게.... 그 상황에서도 예능 재방송은 물론이거니와 드라마까지 나온다는 것이지요.
한번 드라마를 생각해볼까요?


예를 들면 가족을 잃어버려서 슬픈 상황에 "수상한 삼형제" 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을 보여주고,
불륜의 장면을 서슴없이 보내줍니다.
그런 장면들과 드라마는 정말 "추모" 활동에 도움이 되고, 유족에게 위로가 되는 것일까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에서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콩가루 집안에서 가족끼리 싸우면서
서로 소리지르고, 싸우는 것을 보여주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한쪽에서는 가족을 잃어서 정신이 혼미한데, 한쪽에서는 "집안싸움" 이라니요...
정말 어떤게 빠져야 할까요?



또 한가지는 유난히 예능에만 심의의 기준을 들이대는 것입니다.
한 2주전에... 무한도전이 "쩌리짱" 등의 단어의 사용으로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흔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적절하지 못하다" 라는 이유로 그들이 쓰는 언어, 설정들이 욕을 먹습니다.


헌데 생각을 해보십시오. 드라마라고 욕이 없습니까?
"쩌리짱" 이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 건전한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면,
한 여자가 양다리를 걸치고, 한 남자가 이여자 저여자랑 관계를 갖고, 알고보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실은 배다른 여동생이었다는 장면은 정말 건전한 장면이나 건전한 설정일까요.

드라마 등에서는 "야 이 XX야" 라는 말을 서슴없이 사용합니다.
허나 드라마에서는 이게 "연기" 이기 때문에, 슬그머니 정당화 되어버립니다.
만약 좋지 않은 것이라면 연기나 리얼이나 둘다 좋지는 않은 것입니다.

헌데 예능에서 그러면 난리를 치고, 이슈로 삼고, 방통위에서 징계를 하면서 드라마에서 그러면 슬쩍 넘어갑니다.
왜유난히 예능만 항상 건전하고 바른 언어를 쓰고 예능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하는 것일까요?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은 항상 건전해야하고, 심각하게 바라보는 드라마는 단지 내용에 합당하기 때문에
좀 그런 장면도 봐줄 수 있다..... 도대체 뭐가 맞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상 보자면 드라마나 예능... 같은 의도로 제작된 것입니다.
수익을 위해서 창출되었고, 시청자들에게 어떤 볼거리를 제공해서 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며, 어떤 쉬면서 볼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주는 것이지요.

단지 한쪽은 더 웃음이 많다고해서 하나는 추모에 방해가 되는 것이고, 하나는 덜 방해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결국 둘 다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드라마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에 예능은 항상 희생양이 됩니다.
마지 조금 웃고 즐기는게 어떤 죄나, 그 프로그램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만큼이나요.

한국은 유난히 코미디와 개그계가 간섭이 심합니다.
개그맨들은 아무리 웃겨도 드라마에 나오는 단역보다도 덜 인정받고, 그 노력들을 그냥 지나쳐버립니다.
방송사나, 정부나 심의 위원회에서 조금 더 공평한 잣대를 들이대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드라 진이나 예능진이나 둘다 열심히 노력하고, 둘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천안함 사건에 마음 아프신 분들을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
그 유족에게 안부를 전하고 정말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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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구요^^

    2010.04.15 20:33 신고
  2. 천왕성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권 고위층 분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중입니다...
    방송사들은 알아서 기었을 거고요.........

    2010.04.15 21:06
  3. 슈퍼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남자 대다수가 군대를 갖다오면 착취에 가까운 군대의 문제점을 경험하고 속으로는 상당수가 비하는데 겉으로는 상당히 군대에 대해 존중을 하죠.대놓고 문제에 대해 말하면 결국 자기는 2년간 썩다온거밖에 안되니까요. 이 이중성의 연장에서 나오는게현재의 각종 프로그램 방송중단 상황인거 같습니다.존중하던 사람이 죽었으니 슬퍼하는 의미에서한국사회에서 수십명씩 죽는 참사가 없었던건 아닌데 지금처럼 예능프로가 중단되고 구조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영하던 사례는 없었습니다.지금 분위기는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뭔가 강요되는 분위기

    2010.04.15 21:36
  4. 짜증..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을 권리마저 앗아가는 이상한 사회

    2010.04.15 22:30
    • 메샤  수정/삭제

      뭐 그런뜻은 아니겠지만
      초상집에 가서 웃을 자유는 있겠지만 그런 미친인간은없죠
      만약 웃는다면 소주병 날라오겟죠.
      칼부림나던가

      지금이 방송계가 딱 그상황임. 괜히 방송 잘못내보냈다간 뼈도 못추릴 상황임

      2010.04.16 02:25
  5. 메샤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알아서 윗분에게 기는 것일듯.
    kbs나 mbc모두 정권에 기대는 고위층들이 들어왔는데(mbc는 파업도 하잖수)

    명박씨가 직접 한준위 빈소를 방문하기도 하고 자꾸 애도를 표하는 언행을 하는데
    방송가 고위층이 쌩까서 얻을 건 없죠.

    예능 좋아하고 기다리는 사람따위의 바램은 고려사항도 아닐 먼지쪼가리 같은 것일테니,

    간단한거요

    2010.04.16 02:22
  6. 아지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여기서도 뵙네요^^
    티스토리에도 있으셨군요..~~

    글 잘 읽고 갑니다..^^

    2010.04.16 04: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요즘은 솔직히 티스토리를 많이합니다.
      허나 싸이도 글을 올려요.
      싸이는 매일 메인에 뜰 가능성은 (여기도 현실은 불가능,
      허나 가능성은 있음 ㅋ) 가끔 써도 되는듯해요.
      싸이에도 조만간 올릴려구여.
      좋은 하루되세요 ㅎ

      2010.04.18 21:59 신고
  7.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도국, 드라마국, 예능국 중에서 예능국장의 짬밥이 가장 안되나 봅니다.

    2010.04.16 09:06
  8. ㄹㄹ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 결방하면서 대체프로그램이 코믹영화가 되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
    예능결방도 적당히 해야 납득이 가지 주구장창 결방하면
    대중들이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한 건가....

    2010.04.16 10:18
  9. 아이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일종의 관행이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도 나라에 안 좋은 일 생기면 예능은 결방했으니까요..

    2010.04.16 1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하루 이틀이나 일주일 정도까지는 괜찮아도,
      2주씩은 조금 너무하지 않나 합니다.
      MBC는 다음주도 결방한다는 이야기가 있구...

      2010.04.18 22:00 신고
  10. 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소한의 배려라고도 생각되지만 두번은 너무한듯 하기도 합니다.

    2010.04.17 03:25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산인지 밝혀질까봐 세세히 언급은 못해도 과거 수많은 대형참사를 겪으며 방송이 통제된 예를
    지켜본 경험에 비추어 이렇게 오래(?)끈 경우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길어야 2주정도였죠.
    작년 전직대통령분들 유고시에는 2주도 안되어 예능을 강행하더니..(어쨌건 국상입니다, 국상.)

    정부나 방송국이 뭔가 하는 척은 해야겠고, 만만한게 홍어..아니 예능이고, 무한도전이나 김제동,
    요샌 동혁이 형까지 개그맨이나 예능프로가 미운 털이 박힌 참에 아예 본때를 보인다고 볼 밖에요.

    방송과 언론통제는 독재정권의 전매특허죠. 현 정권이 그렇지는 않을텐데 이상한 일입니다.
    근데.. 코가 간지럽네요.

    2010.04.17 11:22
    • 지나던..  수정/삭제

      코렁탕 한그릇 드실라예~?

      2010.04.17 11:42
    • 황엽  수정/삭제

      원래 전 탁치니 억하고 죽긴 싫어요.. 이렇게 농담으로 받아야 하지만 글쎄요.. 문득 고 박종철열사가 떠올라 농짓거리를 못합니다. 동향이셨고 얼굴 한번 본 적은 없지만 자택이 제가 살던 곳과 무척 가까웠더군요.
      '야, 묵을랍니더. 지도 지기삔다는 이바구에 히야시 안타는 갱상도 문디새끼라서예.'

      2010.04.17 16: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느정도 방송에서 예의를 갖춰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눈치보고 예능은 다물어라! 하는 태도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들도 웃을 권리는 있거든요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04.18 21:57 신고
  12.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을 국회로!! ㄱㄱㅆ ㅋㅋ

    2011.07.07 21:06

어제 많은 분들이 청춘불패에서 대국민약속을 한 것을 보고 여러 블로거들일 글을 써주셨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어제 청불을 보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 예고편을 보니 벌써 다음주에는 그쪽으로 한걸음 나아간 모습을 보입니다.
푸름이가 난리치고, 써니가 우는걸 보니 아바 코를 뚫는 모양인가봐요.
그리고 진지한 자세로 농기구 다루는 법을 배우는 장면들을 보여주더라고요.

이 모든 일들의 가장 큰 메인이유는 "농촌체험 공간을 만들어보자"  라는 그러한 좋은 의도 였어요.
허나 청춘불패가 예능인이상 그 이상의 작은 이유들도 있을 것이에요.
의도를 의심한다기보다는, "대국민약속" 후 그것을 지킬 경우에 오는 그러한 어떤 유익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청춘불패에서 "대국민약속" 을 하고 그것을 이행하는 것이 청춘불패와 G7에게 어떤 유익이 되는지
몇 마디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청춘불패가 "대국민약속"을 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은 드디어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청춘불패는 그 시작부터 약간 컨셉이 애메한 그런 프로그램이었죠.

여자 1박 2일 같지만, 사실상 1박 2일만큼 그닥 재미를 못주었고, 가끔 게스트를 부르는 방식은 패밀리와 같았으며
일을 하고, 중간에 게임을 한다... 라는 공식도 약간 패밀리랑 같은 그러한 컨셉이었습니다.

허나 어제 발표로 인해서 청춘불패는 자신들의 컨셉을 "체험 삶의 현장" 과 비슷하게 잡았습니다.
한마디로 "예능 체험 삶의 현장" 인 것이지요. 단순히 어떤 장소에 가서 놀다가 오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을에 가서
일을 해주면서도 너무 다큐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겠다 그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1박 2일도 아닌, 패밀리도 아닌 "농촌 버라이어티" 로써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실히 다질 수 있습니다.
교양적인 "체험 삶의 현장" 을 제외하고는 아직 예능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가서 마을 주민과 하나가 되서 정식으로
일을 도와주겠다 라는 컨셉은 사실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렇게 함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확고하게 할 수 있는 그러한 청춘불패의 토대를 놓은 셈이지요.


 
동시에 웃음에 대한 압박감과 메인 MC의 부재를 크게 해결하게 합니다.
여태까지의 청춘불패는 단순히 예능으로만 봤습니다.
사실상 일을 도와드리기는 하지만, 많은 이들은 그저 이것을 "체험 수준" 이라고 보았고,
그리고 청춘불패를 예능으로만 봤기에 턱없이 부족한 예능감과 메인 MC의 부재가 커보였던 것입니다.

사실 예능으로써의 청춘불패는 상당히 정신이 없으며 (메인 MC의 부재로 인해서),
딱히 끌어줄 멤버가 없다보니 서로 웃기기 위해서 경쟁을 하다보니 가끔 이미지도 손상시키면서
욕까지 먹을 수 있는 그러한 무리수를 두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예능을 버리고 다큐쪽으로 돌아선다면 그닥 웃음에 대한 압박이 없어지게 됩니다.
일단 본격적으로 일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무조건 웃음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보다는
차라리 일을 열심히 하고 도움이 되는 그러한 면이 시청자들에게는 더 호감이거든요.

괜시리 일 도와준다고 공약적으로 선포해놓고서 실실 놀고 있는 모습은 오히려 독이되고 해가 됩니다.
자신의 약속에 태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러한 태도일테니까요.
웃음은 중간에 잠깐 장난치는 것, 일하면서 하는 대화 이것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게 제대로 정해버린 것이지요.



이건 청춘불패 멤버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일 겁니다.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병풍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몸을 던지 노력했던 멤버들이거든요.
신인이라는 부담을 가지고, 습찬 발을 공개한 선화나, 엉덩이가 먹히는 모습이 공개된 효민,
자신을 완전 망가뜨린 분장을 한 구하라 등도 이제는 이미지를 딱히 버리지 않고도 분량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진실한 모습만 보여주면 되거든요.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자신을 망가뜨리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욕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죠.
대부분 도시에서 자란 이 소녀 (나르샤 제외 ㅋㅋ 나르샤는 왕언니) 들이 농촌에서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농촌일을 돕고 어른들을 도울때 G7의 이미지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 파급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이렇게 푸근한 모습을 그려가는 예능의 모습을 그려갈때 가족들이 즐겨보는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 예능은 막장 예능이 많으며 막 던지는 개그를 하는 시도를 많이 하는 듯 합니다.
1박 2일도 인기는 최정상이지만, 때로는 조금 심한 모습을 그려내기도 하죠.
무례함 논란, 폭력성 논란을 겪은 패떴2는 말할 것도 없고요...

농촌에서 제대로 일을 하려 한다면 정식으로 어른들께 일을 배워가야 겠죠?
멤버들끼리만 절대 방송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가정하면 마을 어른들과의 교류는 더 많아지고, 이제 이들은 단순히 연예인 일반인을 떠나서,
정말 어른들에게 존중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농촌인생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그러한 모습을 그려줄 것이에요.


청춘불패의 가장 큰 힘은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게 청춘불패의 목표이자 하나의 장점이겠구요.
어른들도 흐뭇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을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워나가는 모습을 그려나갈때 청춘불패는
단지 아이돌 팬 베이스만으로 이루어진 시청자층이 아니라 조금더 다양한 층을 이끌어낼 수 있겠죠.

착한 버라이어티로 인기를 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청춘불패 제작진은 사실상 청춘불패를 장기적으로 보는 듯 합니다.
이제 시청률도 어느 정도 안정되었고 사실 자신들이 공약하는 것 모든 것을 이루려면....
적어도 6개월의 시간은 걸려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수확이 가을에 있으니까요...
약속을 지키려면 진정성을 가지고 리얼로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장기성을 위해서도 이런 공약을 한게
아닌가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많이 아시다시피 이 프로그램의 PD는 "체험 삶의 현장" PD입니다.
누구보다도 일하는 모습을 효율적으로 감동있게 담아낼 줄 아는 PD이죠.
일에 적절히 맞는 추임새 등을 잘 넣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아보이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그겁니다.

1) 예능을 포기하고 다큐/예능을 하려면, 시간대를 옮겨야 합니다. 사실 밤 11시라면 가족이 함께 보기는
   조금 무리가 있는 시간이지요. 한 7-8시 정도로 옮겨야 조금 더 푸근하게 가족적인 분위기로 다가가는데
   더 도움이 되겠죠.

2) 안 그래도 약간 다큐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 멤버들이 너무 일만한다면 재미를 잃을 수 있죠.
   열심히 잃을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재미있는 토크를 꾸며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개그와 억지 개그보다는 다들 입심이 더 좋아져야 합니다.

이런 점들만 잘 극복한다면 조금 과감한 시도이지만, 모든게 잘 맞아떨어지면 청춘불패는

1) 제대로 된 정체성 확보
2) 착한 버라이어티로 입지 굳히기
3) 아이돌들의 망가지는 이미지 멈춤
4) 다소 부족한 예능감과 웃음을 잔잔한 웃음과 감동 / 성실함으로 보충
5) 프로그램의 장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비지니스 적인 면도 있지만 정말 도시 사람들에게 농촌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농민들의 어려움
그리고 농촌을 장려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공익성의 목표도 큰 몫을 차지하죠.

이렇기에
확보할 수 있는 해볼만한 과감한 시도입니다.

제작진과 청춘불패 멤버들의 과감한 시도에 어김없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정말 단순히 아이돌들이 나오는 유치한 버라이어티가 아닌, 일반인과의 특히 농민들과의 교류를 형성해주는,
그리고 농민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농촌계가 발전할 수 있는 그러한 따뜻한 버라이어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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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징징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우연히 청불 1회때 부터 보게 되었는데 제 눈에는 딱 맞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시끄럽지 않고 떠들지도 않고 그냥 일하고 재잘거리는게 허허 하면서 잘 보았죠. 기획의도를 보니 농촌체험을 하면서 땀의 의미를 배운다 이거였는데, 저번 회에 대국민 약속을 보니 처음 기획보다 더 적극적인 농촌활동을 할것으로 보이네요. 시간대를 옮기는것은 적극 추천합니다. 청불은 기획의도를 잘 모르면 여성들이 좋아할 프로는 아닙니다. 그냥 팬들이나 남성들이 좋아할 많한 프로죠. 어차피 금요일 밤 11시는 10대(공부할시간), 20대~40대 남성들(놀러갈시간)이 보기 좋은 시간대가 아닌지라.. 결국 주시청자층은 아주머니들이죠. 그러니 자기야 같은 프로가 평균 12~14프로를 유지 하고 있죠. 그래도 근성있는 10대 팬들과 기쎈 오빠, 삼촌 팬들이 10프로 정도의 시청률 파이를 구성했죠 ^^ 청불이 이시간대에 1위를 유지하려면 멤버구성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전부 아이돌로만 구성되어인지 편견이 심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마눌님은 나보고 변태냐고 까지 한다는 ㅋㅋ 득보단 실이 많죠 ^^. 시간대 옮기는건 적극 찬성합니다. 이제 농한기가 끝나고 농번기로 가고, 청불 PD가 처음 했던 생각것 보다 더 큰 약속을 했으니 실패하더라도 성실히 실천에 옮기길 바랍니다. 노동과 땀이 주는 결실이 얼마나 달콤한것인지 이쁜 딸 혹은 조카 같은 아이들을 통해 보는것도 아주 재미있더군요 ^^

    2010.03.06 19:11
  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위에 징징이님이 다 하셨네요.^^
    대국민약속을 반드시 이뤄내기를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겨울이 되어 시즌2가 되면 내년 봄부터는 갯벌에서 소녀들이 썰매(?)를 타는걸 볼지도 모르죠.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럴만하지 않나요? ㅎㅎ

    2010.03.06 20: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즌 2도 가능하죠.
      농촌이후에는 어촌 버라이어티? ㅎ
      그 다음에는 탄광버라이티 등등...
      도시가 아닌 시골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일을 돕는
      그리고 자꾸 잊혀져 가는 문화들을 배경으로 하는 곳은
      어디든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2010.03.06 22:56 신고
  3. 머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걸그룹 멤버들로만 구성됐다는게 장점이자 약점이죠. 이 프로를 보고 싶어하는 3,40대 기혼 남성들이 아내들의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야 한다는 문제...^^

    여자들도 볼 수 있는 꿀복근의 보이그룹 멤버들을 몇명 심어서 공평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2010.03.06 21:11
  4.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징징이님처럼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도 다 알면서 이 프로를 평가하는 분만 있다면 청불은 정말 볼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청불을 단지 다른 예능들과 비교하면서 이건 재미없었네 어쩌네 재미와 예능의 방향성으로만 평가하던데... 청불을 보는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낸다면 재미로만 평가할 프로그램이 절대 아닌데 말이죠.

    걸그룹 멤버들이 나온다고 그냥 편견에 사로잡혀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사람들도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PD가 참 영리합니다. 지나가는 멘트나 자막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가령 예전에 (초창기때였음) 지나가는 말로 청불은 반리얼예능이다... (리얼50, 상황50) 이렇게 나오던데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멘트, 자막이었지만 거기서 PD가 지향하는 지향점을 알수 있겠더군요. 사실 한 10회때까지는 대충 방향성은 잡았는데 마침 농한기다 보니 방향성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만들어내기가 어려워서 그랬는지 예능이라기엔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다큐라 하기엔 좀 가볍고... 이런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그래도 꾸준하게 예능 쪽으로만 쏠리는 걸 방지하려고 본래 의도에 맞는 이벤트들을 많이 넣더군요. 그런 와중에 또 예능은 예능이니까 아이들 컨셉도 하나씩 잡아주면서...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지속적으로 해야 할 프로그램이라면 드라마든 예능이든 컨셉은 핵심이니까요.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아서 사실 스포트라이트는 덜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은근히 그 속에서 매력을 추출해내고 방향성을 잡아가는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저도 이런 쪽으로 나가는걸 바랬고... 실제 이렇게 진행해 나간다고 하니 저로서는 대찬성입니다.

    2010.03.06 21:27
  5. 잘봣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청춘불패 팬카페로 글좀퍼갈게요

    2010.03.06 22: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 카페가 세 개가 있더군요.
      어떤 카페인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출처만 정확히 해주시고요 ㅎ

      2010.03.06 22:55 신고
  6. CDC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저 "대국민약속" 반댈세....

    약간 오버성이구요..
    저는 저 약속을 보면서..
    아 청불의 6개월 연장이 결정이 되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리님도 쓰셨듯이 약속이 한두달에 이루어질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청불을 좋아합니다..
    예능으로 보아 온 것이 아닌... 대학때 농활갔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녀들의 서툰 작업과 농민분들과의 유대가 무척이나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6개월 계약이 끝나는 시기에..
    재계약(연장 방영)에 대해서 걱정이 앞서기 시작하더군요..

    과연 소녀들이 여름 농촌의 일을 견딜수 있을까???
    (실은 이 고민은 까칠부 님의 블로거에 댓글로 이미 썻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어서 비교적 쉬운일과 실내일들을 하는데...
    여름에 과연 이 소녀들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1주일에 한번 또는 2주일에 한번이지만)
    자신들의 스케줄에 영향을 안 주면서 일을 잘 해나갈 수 있을까?? (지금도 힘들다고 하는데...)

    이러한 이유에서 저는 연장을 안 했으면 해왔더랍니다..
    그리고 이런 걱정이 바로.. '나는 이 대국민약속 반댈세'라는 객소리로 표현이 되네요..

    어제 방송의 분위기와 이전에 게스트 초청한 방송을 보면서..
    연장을 결정하고 일부 멤버의 교체를 진행하려 한다는 느낌을 받기는 받았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저 약속들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가는 좋은/건강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 체리블로거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3.07 01:51
  7. 매우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 방송은 뭔가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추정도 됩니다.
    시간대변경은 그 시간대에 쟁쟁한 경쟁 프로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의 15%이상의 시청률만해도 대단한 것이지요.

    2010.03.07 03:09
  8.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훈훈하죠. ^^
    취지도 좋고 앞으로도 꾸준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010.03.07 03: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으니
      조금만 잘 정리해주면 더 좋은 프로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3일간 베스트에 못떴어요.
      최근 제가 쓴 글들이 맘에 안드나봐요 ㅠ.ㅠ

      ㅎㅎㅎ skagns님께서도 건필하시고~ 또 뵈요 ^.^a;

      2010.03.08 00:47 신고
  9. 혼수상태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오후7시~8시로 땡기기엔..
    물론 토요예능에서 밀려났지만 가끔씩 터져주는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8시 뉴스가 있으니..뉴스빼고 그자리에 투입시키기엔 약간 무리

    //스펀지가있는 시간대에 넣으려면 스펀지 폐지하고 넣을수밖에 없는데..
    스펀지도 금요일로 옮기면서 어느정도 청률이 나오니 만만한 작업은 아닌..

    //그리고 청불은 걸그룹 팬덤문화가 있다보니 분량걱정해주는 팬들이 있다보니
    팬덤문화와 농촌문화의 갭차이를 어떻게 메워주느냐가 관건..

    //그리고 2주에 한번씩 촬영하는데 무도도 논농사프로젝트 기획한것은 1년정도인데..
    정작 방송에 나온건 대략 2~3주..
    그런데 청불은 그것을 대략 수확철까지 가려면 6개월은 해야하니 그사이에 청불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볼수있지요..
    그리고 6월달은 월드컵+ 지방선거크리가 터질수있으니..요게 주의점.청불 작진이들횽이 주의해야할 점

    2010.03.07 16:08
  10.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농기계 운전,,,

    멀티로더 운전에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던 나르샤나
    거대한 트랙터를 GTA하는거처럼 안정성있게 운전한 유리가 도전하리라 예상했는데
    뜻밖에 하ㄹㅏ구로 결정되었더군요.

    그 시험이 7월달부터 필기가 있던데.......
    그럼 하라구는 그때까지 청불 안짤리고 계속 고고싱??

    2010.03.12 16:50 신고

내가 지난 세번의 글을 걸쳐서, 남자 아이돌, 여자 아이돌, 그리고 성인돌 및 여자 발라드 그룹들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봤다.
1) 남자 아이들 총 정리
2) 여자 아이돌 총 정리
3) 성인돌 및 여자 발라드 그룹 총 정리

거기서 느낄 수 있으셨을지는 모르겠지만, 노래 실력, 춤 실력, 노래 자체 및 항상 언급했던 부분이 있었다.
바로 가수들의 예능감에 대한 나름 평가와 예능 출연에서의 성적에 대한 기록이었다

어떤 분들은 그 부분을 보면서,
"가수가 예능서 뜨면 뭐하냐?" / "가수가 무슨 노래만 잘하면 되지 무슨 예능이냐?" /
라는 식의 반응을 나타냈다.

뭐 충분히 있으실 수 있는 그러한 답변이었다. 실제로 예능에 거의 출연하지 않고도 이름을 날리는 가수가 있고,
대체적으로는 예능출연이 실제로 어떤 노래를 발전시키거나 딱히 춤을 발전시켜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는 가수들이 예능을 출연하는것이 결코 해가 없다고 보고 오히려 이득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그 주제를 가지고 왜 가수들의 예능출연이 권장되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다.



예능 출연은 인지도를 넓혀주는데 도움이 된다.

가요 프로그램은 주로 10대에서 많아야 30대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돌들이 꽉 잡고 있는 가요계에서
40,50대가 가요프로그램을 떡하고 앉아서 보는 장면은 상당히 드문일이다.

하지만 예능은 어떤가?

(대체적으로 10대팬이 많은 빅뱅이지만, 대성의 "패떴" 출연은 대성과 빅뱅을 40~50대 팬들에게도 알릴 기회를 준다)

"패밀리가 떴다." "1박 2일" "청춘불패" "절친노트" "남자의 자격" 등은 단지 10대, 20대만이 아니라, 40대, 50대, 심지어 60대들도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다. 주변에 내가 아는 어르신 분들도 1박 2일이나, 패떴, 그리고 청춘불패를 자주 보시는 분들도 계시다.

이득이 무엇인가?
이들에게 생소했던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은 어른들에게까지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것이다.
이승기, 대성, 구하라, 유리, 은지원, MC몽 등을 어린들이 알아볼 수 있게 하고, 그리어 부모님들이
아~ 우리 자녀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저런 가수들" 이라는 사실을 기억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

드라마에서 윤아가 인기를 얻고나서, 할머니들도 윤아는 알아보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단지 드라마에서는 연기를 보는 반면에, 예능에서는 그런 가수들의 조금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는 것이다.
인지도가 늘어나는 것이 꼭 결코 적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다소 생소했던 이분들... 요즘 10대 ~ 20대 들에게도 이제는 익숙한 인물들이 되어버렸다)

또한 반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 바로 원로가수들의 예능 출연이다.
10대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었던 양희은, 이선희, 인순이, 유현상, 유영석, 김태원 등은 잦은 예능출연으로 인해서
많은 젊은 층들에게 관심을 얻을 수 있었고, 덕분의 그들의 음악도 괜심을 받게 되는 그러한 효과를 가져왔다.
단지 나이가 든 팬층만이 아니라, 젊은층에게까지 인식이 되고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역시 좋은 일일 것이다.

젊은 아이돌 가수들이건 나이가 원로가수들이건 예능출연은 일단 자신들의 인지도를 특정층이 아닌,
타층(?) 에게도 넓힐 수 있는 그러한 마련이 된다.

마지막으로  너무나 많은 가수가 쏟아져 나오면서 이름조차 기억하기 힘든 이 시국에 예능에서 출연을 하면 자신의 그룹의
홍보효과도 철저히 노릴 수 있다. 현재 시크릿의 멤버로써 청춘불패의 멤버로써 출연하고 있는 한선화가 바로 그 예이다.

(신인이 자신과 자신의 그룹을 홍보하기 더없이 좋은 예능)

선화의 방송출연은 선화만이 아니라 시크릿까지 생각나게 (현재 2주째 멤버 소개에 그룹이름과 같이 소개됨) 해준다.

그녀의 예능출연은 그룹 홍보까지 철저히 해주는 것이다.
신인에게는 예능출연은 더없는 홍보의 장이자 자기들의 이름을 각인 시킬 수 있는 그런 곳인 것이다.



자신들의 캐릭터를 잡아줄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이것은 솔직히 원로 가수들이나 솔로 가수들 보다는 아이돌 가수들에게 더 적용되는 말일 것이다.
정말 바야흐로 아이돌 전성시대인 지금 다른 것보다 캐릭터의 구축이 가장 급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수년간 춤, 실력을 키워오고 음악 방면으로 교육을 받은 이들의 수준은 사실상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그다지 차이는 나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특정그룹이 다른 그룹보다 잘 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아이돌 수준" 이다.

단순히 그들의 노래 실력이나 춤 실력에 집중하는 시기는 사실상 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어떻게보면 그들의 움직임, 노래 가사 및 부르는 방식마저 비슷해 보일 수 있으니까...
(복고 춤과 후크송 스타일...? 한때 전부다 그런 방식이었다)

이들을 구분해 줄 수 있는 건 바로 캐릭터이다.
무대에서는 스케쥴도 있고, 자기들의 파트와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캐릭터를 구축하는게 불가능하다.

(무대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매력들을 발산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들)

누가 무대에서의 이승기만 보고 그가 허당임을 알아낼 수 있겠는가?

누가 무대에서의 윤아만 보고 그녀가 털털하고 약간 푼수끼 있는 여자아이임을 알 수 있겠는가?

다 방송 출연을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끼를 살림으로써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히 잡아주는 것이다.

약간 엉뚱한 김현중, 자랑만 뻥뻥 해대는 승리, 또박또박 보통내기가 아닌 서현, 귀여운거 같지만 알고보면 왕시크한
소희 등은 방송에 출연하면서 그들이 보여준 모습때문에 굳혀진 캐릭터 들이다.

그것이 아이돌 그룹에서 서로를 다른 존재라고 인식할 수 있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예능출연은 아이돌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만들며 타 그룹의 멤버가 자신과 어떻게 다른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더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데 유리한 입장에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캐릭터가 인식된 상태라면, 더 많은 인지도를 끌어내고 결국 뒤에 겹치겠지만 가수의 인기를 늘려주며,
가수들의 수명을 늘리게 해준다. 결국 그들의 음악을 더 자주 들을 수 있는 결과를 마련해주는게 예능이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뭐 위의 내용하고는 약간 비슷하지만.... 평소에 무대에서 밖에 볼 수 없는 그런 이미지를 지우는데는 도움이 된다.
평소에는 굉장히 도발적이고, 찢어진 스타킹 걸치고 나오고, 온갖 다리를 찠으며 심지어 무대에서는 거의 바닥에 누워
뒹굴기까지 하는 현아.... 그래서 보수적인 분들에게는 상당히 안 좋게보이는 입장이다.

(현아의 무대 이미지는 그닥 좋지만은 않다. 예능 출연은 그런 이미지를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녀의 청춘불패의 현아는 무대의 현아와는 다르다. 찡찡거리면서 애교떨고 칭얼거리는 막내이다.
닭을 보면서 줄행랑 치는 모습니나, 엄마에게 전화하면서 우는 모습 이런 모습들은..
"저 아이에게도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자극 시키며 그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이나마 밀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솔직하지만 짠했던 가족사가 티파니가 많이 동정을 받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눈웃음으로 남자들에게는 많이 귀여움을 받고 있지만, 여자들에게는 상당히 많은 미움을 (?) 받고 있는 티파니 역시
비록 음악프로이긴 했지만 약간 예능성있는 음악 프로인 김정은의 초콜렛에서 어머니 없이 크면서 슬펐던 이야기를 할때
심지어 주변의 내 티파니 안티들도 마음이 짠하게 하는 그런 결과를 가져왔다.
티파니에 대한 완전히 부정적이 었던 그렇나 시선이 조금이나마 동정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도 가져왔다.
특히 이때는 티파니가 왕따설로 한참 시달릴 때라서 더 의미가 깊은 듯 싶다...

이렇듯 예능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변하게 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되기도 한다.
물론 예능에서 안티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것은 하기 나름이다.
잘만 사용한다면 무대에서 비춰지는 이미지를 가진 가수들 (섹시 가수들이나 / 힙합이미지를 많이 가진 사람들) 에게는
자신의 부드러운 면도 보여줄 수 있는 곳은 예능이 가장 도움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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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은 종종 가수들이 새로운 끼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다.

이승기는 발라드 가수였지만, X맨을 통해서 춤 실력을 익힘으로 가끔 자신의 콘서트때 댄스무대도 보여주는
그러한 퍼포먼스도 보여준다. 이승기 콘서트의 온 사람들은 승기에 그런 모습을 보는것에 큰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승기의 X맨 출연은, 승기가 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마련해준 것이다.

(X맨에서 쌓은 춤실력을 콘서트때 공개함으로 관객에게는 큰 즐거움을...)

또한 예능을 통해 가수들이 많이 친분이 이루어져서, 곡을 같이 작업을 하거나 듣기 좋은 곡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Crown J와 서인영이 같이 우결에 출연을 해서 친분을 쌓았고 그리하여 "Too Much" 라는 곡이 나오게도 했다.

(예능에서 쌓은 친분으로 듣기 좋은 노래를)

또한 정규 앨범이나 음반은 아니지만 "냉면", "영계백숙" 등 흥얼거리기 좋은 노래도 예능을 통해서 나올 수 있었고
심지어 타이거JK와 윤미래, 유재석이 작업을 해서 언제나 들어도 흥얼거리기 좋은 Let's Dance라는 곡도 들을 수 있지 않나?

(비록 음악성이나 완성도는 없지만, 나름 흥미나게 들을 수 있는 귀에 즐거운 음악을...)

비록 음악성이나 완성도에서는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음악이란게 꼭 음악성과 완성도만 생각을 한다면 버려야 될 곡이 너무나 많다.
내가 듣기 좋고 내가 흥얼거리고 나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다면 그것만큼 나에게는 좋은 음악이 없다고 생각한다.

예능은 종종 그런 음악이 나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며, 가수들이 새로운 끼를 (특히 발라드 가수들도 춤을 익히고
댄스계도 종종 시도해 볼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주기도 한다.

예능계에서 얻어가는 것이지 않은 것은 무엇을 잃고 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승기가 댄스를 배웠다고 해서, 그가 어느날 갑자기 발라드를 못보르는 건 아니지 않는가?

가수들의 자기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자주 예능출연해서 말발도 익혀서 그 말발로 콘서트 같은데서도 훨씬 더 진행도
나아지는 부가적인 유익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예능출연은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수들의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을 해준다.

물론 아직 양희은이나, 인순이, 유현상, 김태원 등 가요계에 20여년간 머무르시는 엄청난 수명(?) 을 유지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많은 끼를 가지고 계신 있는 뮤지션들이, 소리 없이 음반만 작업하다가 그냥 조용히 은퇴하시고, 평범한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음반을 꼭 돈을 목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꼭 대중이 좋아해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의 팬층이 줄어들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면 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입과 명성, 팬층은 가수에게는 사실상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요인들 중에도 하나일 것이다.
예능에 참여하면서 인지도도 계속 유지를 하고, 수입도 적당히 내면서 좋은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

사람이 눈에서 멀어지만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다.
물론 서태지 같이 한번 컴백을 하는 경우에 팬들로 북적북적 되는, 고정적인 팬층을 가지고 잇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팬들은 자주 보지 않게되면 슬슬... 멀어지게 되는 것도 사실.

자주 자신을 보여주는게 계속 팬들을 유지하고 자신의 인지도를 유지하는 좋은 길일 것이다.
또한 예능에서 벌어서 음반작업을 꾸준히 하면서, 제작비를 마련하는것도 나쁜 아이디어 같지만은 않다.
윤종신 같은 경우에도 아직까지 곡을 제작하면서, 예능에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왼쪽의 분위기 있는 노래의 작곡자가 바로 오른쪽 사진에 있는 깐죽 윤종신이다)

예능하면 좋은 곡이 안나온다고?
성시경의 거리에서의 작곡은 윤종신이 한것이다.
결국 윤종신이 아직도 가수이자 작곡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수명을 늘렸다는데, 예능이 아예 협조하지 않았다고는
말할 수는 없겠다.



많은 이들이 잘못 가지는 편견이 "예능 등장하는 가수 = 실력없는 가수" 라는 선입견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꼭 그런것은 아니다.

누가 부활의 김태원을 실력없는 뮤지션이라고 욕하겠는가?
국민 가수 인순이가 예능에 출연했기때문에 그 실력이 어디로 가셨는가?
양희은이 세바퀴 고정이라고 해서 그녀의 시원시원한 창법이 갑자기 듣기 싫은 목소리로 바뀌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플라워의 고유진, 홍경민 등은 다 서세원의 토크박스 출신이다. 음악도 음악이었지만 예능에서도 상당히 덕을 본 실력있는 가수들이다.

예능에 나온다고 해서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니요, 예능에 나온다고 해서 갑자기 잘하던 노래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예능은 예능 음악은 음악이다. 꼭 음악에만 100% 몰두해야만이 항상 좋은 음악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소리다.
충분히 두개를 병행하면서도 둘다 다 잡을 수 있다.

그만큼 균형잡힌 태도가 필요하게씨만, 발란스만 잘 유지할 수 있다면, 가수들의 예능출연은 독이 아니라 득이다.
너무 예능에만 뭍혀살고 앨범 발행을 생각을 안하거나 연습 부족이라면 그것도 문제다.
내가 말하는 건 적절한 발란스를 맞춰가면서 출연하는 예능이다.

어쨋든 서 더 많은 가수를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것이 왜 내가 가수들이 음악 프로만이 아닌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봤으면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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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경민이 그랬었죠.
    다른계통쪽 사람들이 노래 부르는건 그냥 취미로 하는거겠지만 가수들이 다른거 하는거는 단순히 취미만은 아니라고..
    생계가 걸려있기도 하는거라고 농반진반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뭐 가요계의 현실이 그렇죠.

    예전처럼 100만장 팔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서.. 다른 여러 방식으로 수익을 얻기는 있다고 한다지만
    그게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의 포스와 비교하면 어림도 없겠죠.
    조금 씁쓸한 현실이기는 하지만 이런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2009.11.22 00:3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실상 음반으로만 먹고 살기는 힘들어졌죠.
      10만장만 넘게 팔아도 와우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2009.11.28 18:39 신고
  2. 미자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이 다양한 연령층과 더 가까워지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수로는 온국민과 친해지긴 힘들어보인다는..^^;;

    2009.11.22 06:16 신고
  3. enfnandtlf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좋은 말인데.....공개되는 매체에 특정인을 표현할때 극존칭을 사용하는 부문이 눈에 거슬리네요,,,
    그냥 보통존칭체로 해도 무난합니다,,

    2009.11.22 15:44
  4. 갓쉰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잡을 해야 먹고산다면 그건 해당 직종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용..

    2009.11.24 07:2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하기사 그건 맞죠.
      하지만 현실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요즘 뭐 가수생활만 해가지고 솔직히 가수들이 먹구 살겠습니까.. 쩝..

      2009.11.28 18:39 신고
  5.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엔 여러 장르가 있지만 예능엔 장르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하는 하지않는 가수들도 예능에서 보고 호감이 되서 음악프로에서도 주의깊게 보게 되더군요. 하지만 예능에 나오고 싶지 않은 가수들도 어쩔수 없이 먹고 살기위해 예능에 나오는 걸 보면 좀 가슴이 아픕니다.

    2009.11.28 18: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동시에 어찌보면 대중에게 가까이 나아가는 그렇나 마련일 수도 있겠네요 ㅎ

      2009.11.28 1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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