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해피투게더> 에는 소녀시대가 참여했습니다.
국민가수 스페셜로 해서 소녀시대와 함께 김건모, 그리고 수많은 히트곡을 작성시키며
무수한 국민가수들을 만들어낸 윤일상이 함께 참여했지요.


오늘 방송에서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갔는데요.
그 중 유난히 저의 귀를 붙잡은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어서 붙잡았기보다는 듣고 나서 "또?" 라고 하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습니다.
바로 티파니와 태연의 다툼 이야기였지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제 머릿속에서는 벌써 어떤 일이 있었는지 충분히 필름이 돌아갔지요.

바로 이 이야기가 벌써 네번이나 다뤄진 이야기였던 것이지요.
첫번째로는 지금 <두드림 이야기> 가 정규 편성이 되기 전인 <빅 브라더스> 에서 처음 다루어졌고,
두번째는 <라디오스타> 에서 다루어졌으며 세번째는 <비틀즈코드> 에서 다워졌고,
어제 <해피투게더> 에서 마지막으로 다루어졌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점과 관련해서 아쉬운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방송관계자들과 편집자들 그리고 제작진들에 대한 아쉬움이었습니다.
절대로 그들의 노력을 무시하거나 그들이 노력을 안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나름 고민을 많이 한다는것을 알고 있지요.
하지만 제가 이쉽게 생각한 점은 한번만 더 노력해줘서 시청자들에 대한 배려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는 것이지요.


이번 티파니와 태연이 다툰 이야기는 이미 <해피투게더> 가 방송될 쯤에는 세 번이 방송된 이야기입니다.
두번은 공중파, 한번은 케이블을 통해 방영이 되었고 그 방송이 나가고 나서는 수많은 기사가 떴습니다.
이쯤이면 소녀시대 팬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 이고 딱히 소녀시대 팬들이 아니더라도
TV를 자주보는 사람들이나 인터넷에 자주 접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이야기란 말이지요.

그런데도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낸다는것은 이미 화제가 된 이야기를 재탕하는 것으로 쉽게 가는 것이거나
사전조사가 부족해서 제대로 그 이야기를 알지 못한채 즉 여론이나 타방송에 대해서 모니터하지 못한채
그냥 내보낸다는 것이지요. 

그런것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주어서 다른 방송에서 한 이야기가 한 방송에서 겹치지 않게 한다면 
시청자들이 더 많은 신선한 내용을 들어볼 수가 있고 그렇기에 방송자체도 항상 신선도가 뛰어난
그러한 방송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또한 멤버섭외와 관련된 것도 어느정도 고려해 볼만한 그러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태연-티파니 다툼이야기가 유난히 많이 부각되었던 것은 바로 태연-티파니가 그만큼 많이
섭외되었다는 그러한 이야기 이지요.

실제로 소녀시대 컴백한 이후로 그 이야기가 나온 네번의 방송에는 모두 태연이 있었으며, 
티파니도 그 중 세번을 참여를 했습니다. 
아무리 에피소드가 그 멤버들에게 많다고 해도 이렇게 된다면 한 이야기를 또하고 또할 수 밖에 없어요.
태연이 나오니 태연에 대한 에피소드를 찾게 되고 그러다보니 똑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어서 가장 나중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에서 그 이야기가
반복될때 쯤에는 이미 울궈먹고 울궈먹은 그러한 내용이라는 것이지요.  
만약 그런 점을 인식한다면 조금 인지도가 부족하지만 그 활동기간에 그닥 많이 등장하지 않은
멤버들을 섭외를 한다면 더 많은 에피소드를 끌어낼 수 있지가 않을까요?


그 점과 관련해서 기획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멤버들이 9명이나 되는 그런 그룹입니다.
한 멤버들이 한가지 에피소드만 털어놓는다하더라도 매주 한번 등장할때
거의 9주 분량을 뽑아먹을 수 있지요.  

물론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한 주에 한번만 등장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이 다르겠지만
어쨋든 포인트는 섭외할때나 아니면 섭외를 제안받았을때 적절히 조율해서 출연을 시킨다면
타방송과 겹치는 이야기들도 상당히 줄어들 것이고 멤버들도 골고루 방송에 등장할 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기획사에 기대하는건 어찌보면 힘들수도 있겠지요.
내보내는 대로 출연료가 생기는 것이긴 하겠지만요.
하지만 더 적은 수를 내보낼 수록 멤버들의 가치가 올라갈 확률이 더 높을때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편집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사람이기에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수 있는 것이고 또한 섭외와 관련되서는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면도 많기 때문에 100% 그 점과 관련해서 조정하는건 
일단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결국 마지막 단계는 깔끔한 편집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분명 태연과 티파니는 쇼에 나갈때마다 단지 "우리 싸웠어요" 하고 돌아오는건 아닐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는 가운데 싸웠던 에피소드가 나왔고 그것이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서
아마 이슈가 될 수 있기에 방송에 살린 것이겠지요.
아마 <빅 브라더스> 에서도 그래서 살렸을 것이고 <라디오스타> 에서도 그래서 살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벌써 세네번째가 되면 그건 이슈화되기 힘든 지나간 쾌쾌묵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그런건 편집하고 오히려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그러한 이야기를 집어넣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그런 것이 불가능 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방송시점과 녹화시점이 비슷해서 "다른 방송에서 이 이야기가 미리 다루어졌나?" 하고
시간상으로 확인할수 없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이번 다툰 이야기 같은 경우는 처음 나온게 9월 21일 (빅브라더스),
두번째 언급된게 11월 9일 (라디오스타), 세번째는 12월 9일 (비틀즈코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제 <해피투게더> 에서 언급되었죠.

제가 제작진의 정확한 스케쥴은 알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공중파 안에서라도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시간은 되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편집을 하고 다른 더 좋은 이야기를 담았다면 더 신선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편집에 신경을 써줘서 겹치지 않게 방송에 내보내주었으면 하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굉장히 이기적이기도 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한 포스팅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소녀시대 팬이 아니라면 솔직히 어떤 분들에게는 그 이야기가 처음 들어본 이야기일수도
있다는 그러한 생각을 해본다면 제가 유난떨면서 찾아보고 왜 이렇게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는거냐고
따질 수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인터넷이 워낙 발달한 이 시점이기 때문에 화제가 될 만한 내용이라면 방송에서
두번이상 다뤄지면 이미 그건 약간 식상한 내용이라도 해도 딱히 틀린말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서 좀 더 신경써주면 방송이 더 신선하게 되고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내용을
많이 담아줄 수 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어쨋든 조금 무리한 부탁디긴 하지만 이런점을 조금 더 신경써줘서 같은 아이돌이 말한 똑같은 내용이
계속 연거푸 방송되어서 방송이 재방송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연 티파니 싸운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번 해피투게더에서 소녀시대 관련 이야기는

    90%이상 다른곳에서 다 했던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유리 수영하는거 이야기, oh녹음 할때 에피소드, oh가사로 애교보여주는거...

    신선한 이야기가 전무한 느낌이였죠.

    물론 나올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할 순 없는거지만,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수영은 에피소드 고갈에 대해 걱정했던것 같은데, PD는 아무생각없었나봐요.

    소녀시대를 자주 부를거면, 조금 기획을 다른게 하던지 해서 색다른 느낌을 줘야 하는데

    이건뭐 강심장인지 해피투게더 인지 알수가 없군요. 해피투게더 작가나 PD는 고민좀 해야할듯.

    아마 보면서 그런걸 느낀게 한두명은 아니였을것 같습니다.

    2011.12.16 01: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충분한 여유도 있었을 법한데 다른 질문들이나 에피소드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했으면 더 좋았을법 하네요

      2011.12.25 19:43 신고
  2.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속사는 멤버로테이션의 융통성을 발휘해주어야 하건만...왜 이번 케이스는 또 우직성을 발휘했을까요.....태니사단의 귀여운 다툼도 아이들 입장에서는 '많이 묵었다 아이가' 일텐데요...(+바른생활 현모양처 서현양에 거룩서현이라는 수식어를 추가해야 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12.16 07:34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본인들 말마따라 소재가 없었다고 하니까요..역시 바빠서 그런지 에피소드가 별로
    없었나 보군요...잔뜩 쟁여둘줄 알았는데 ㅎㅎ...뭐 아무튼 해투는 역시 막냉이가 선전했군요
    로봇서현에 이은 거룩한 서현 ㅋㅋㅋ

    2011.12.16 09: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재를 고갈시킨 SM....
      잘 내보내고 지원해주는건 좋은데 조금만 머리를 쓰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1.12.25 19:45 신고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요즘 소녀시대를 보면 사골이 생각난다고 해야죠... ㅋㅋㅋ

    재탕 3탕 4탕 막 우려내... ㅋㅋㅋ

    2011.12.16 18:38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 잘 못보다가 이번주 비틀즈코드,해피투게더를 소시편 몰아서봤는데 똑같은말 나온다싶으면 컷넘기기ㅎㅎ팬이라 더더욱 많이 찾아보고하니 중복을 더 보게되서ㅠㅋㅋ

    2011.12.16 23:56
  6. Sudal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 해피투게더는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네요. 게스트를 불러놓고 G4 위주의 방송 편집이라던가, 이미 다른 예능에서 우려먹은 소재의 이야기를 다시 하게 만든다거나 하는 것이요.

    2011.12.18 11:04
  7.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그렇더군요.유리 수영하는 모습도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얘긴데 두번째라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만 다툰 이야기는 정말 많이 나왔던 얘긴데.
    그냥 소시 아이들 보니 좋기는 했습니다만.
    그리고 G4가 재밋기는한데 게스트 얘기보다 그쪽에 비중이 많이가서 그역시 좀 아쉽더군요.

    2011.12.19 00:50
  8. 스타리오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움이야기는 라스때부터 들었는데 이걸 4번 언급했네요
    정말 실망이네요 소속사 우려먹을게 없어서 한 방송에서 4번이나 우려먹다니
    성의없이 방송하라는건지 뭔지 벌써 소재고갈로 인한 우려먹기부터 보입니다 그게

    2011.12.29 01:54

요즘 기자들은 참 골라가면서 사람 하나씩 보내는 것 같습니다.
뭐 이거 <영웅호걸> 특집으로 때리는지는 모르겠네요.
2주전에 가희를 옛날 사진으로 두들겨 패주더니, 
그러면서 아이유를 지각 사건으로 몰아놓고 못된 사람인 것처럼 몰아놓네요. 

그런데 왜 맨날 기자들은 정가은을 못 죽여서 안달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다음 뉴스 메인의 한면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가서 댓글들도 보면 가관입니다....


그 기사의 제목은 
정가은 "남자 경제력! 한도없는 카드 줄 정도 돼야” 라고 써있습니다.
마치 기사에는 정가은이 정말로 소위 말해 "골빈 여자" 처럼 그저 생각없이
무분별하게 돈이나 막 쓰는 그러한 여자처럼 묘사해놨고,
그 밑의 댓글도 그런 종류의 댓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과연 정가은은 소위 말해 "된장녀" 일까...?

댓글들을 보면 마치 정가은이 생각도 없이 그저 돈 많은 남자를 만나서 잘 살기만
바라는 그러한 여자로 몰아가고 있는 잔인한 느낌이 드네요.
한번 문제가 되는 (솔직히 말해 기자들이 문제 삼은) 장면을 보도록 하지요.

여자와 남자의 경제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탁재훈은 
"[배우자가] 돈 많아야 되지 않나요.." 라고 한 말에
정가은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좋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먹여 살릴께" 라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답을 하자 남자 패널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장난으로) "도대체 뭐가 먹여 살리는거냐?" 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얼마면 되요..?" 라고 물어봤고,
정가은은 웃으면서 "한도 없는 카드 하나면 되요" 하고 웃으면서 대답했씁니다.

허나 이게 정말 정가은의 진심이었을까요...?

물론 제가 정가은이 아닌 이상 그녀의 정확한 마음은 알 수 없지만,
전체적인 방송의 분위기는 소위 말해 "진지모드" 가 아니었고 그냥 웃고 넘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솔직히 어떤 남자건 여자건 경제적으로 없는 사람보다 안정된 사람을 만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건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방송에서 그녀의 입지는 그 정도였습니다. 


카드 이야기는 그냥 재미있자고 한 분위기가 더 맞았다고 볼 수 있지요.
만약 정가은이 정말로 그 말때문에 된장녀가 되어야 한다면, 
그 뒤의 남자 패널들은 "짠돌이" 가 되어야 하고 정가은에게 "무제한 교통 카드" 줄께
라고 응수한 김제동도 천하의 짠돌이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방송을 제대로 보면 다 그냥 웃어넘겼는데 뭐 그리 진지모드하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그 말을 던진 정가은과 "교통카드 무제한" 을 약속한 김제동도 그냥 웃어넘긴
그러한 에피소드였는데 말입니다. 
 


<밤이면 밤마다> 라는 방송을 자주 보는 저로서는 사람들이 이러한 것을 가지고
심하게 몰아가는 것을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프로그램 자체가 저렇게 농담이 조금 많은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탁재훈에게 패널들과 게스트는 수시로 "돈 많은 여자" 와 결혼했다 라고 농담을 하고
탁재훈도 웃어넘기는 경우도 있으며
박명수같은 경우도 "잘 나가는 치과" 의사와 결혼했다 라면서
놀리고
다들 예능에서 와이프에 대해서 안 좋게 말합니다.

그러면 정말 탁재훈과 박명수가 자신들의 와이프 그 자체 대신 돈보고 결혼한 것이고
정말 마음에 안드는 것입니까?
절대 그런 건 아닙니다.
그냥 다 웃자고 농담으로 하는것이지 저들의 아내 사랑은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한가지 비슷한 예로 박미선은 예전에 미수다에서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요. 그저 '작은 다이아반지' 하나면 되요" 라고 해서
온 청중을 뒤집어 놓은 적이 있습니다.
박미선이 정말 다이아반지 밖에 모르는 철없는 여자라서 이런 말을 한걸까요?
그냥 재미삼아 농담으로 한 말입니다.


- 방송들은 보고 댓글들은 다는건가...?

요즘 기사들에 댓글을 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가관입니다.
아예 방송조차 보지 않는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한 댓글들 중에서는 아예 방송을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댓글도 있었습니다.

방송을 봤다면 어떻게 예능을 그렇게 예능으로 보지 않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은 "예능에서 진심이 나온다" 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농담인 경우에는
농담인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만약 진지한 모드에서 저러한 이야기를 정가은이 했다면 충분히 욕 먹을 수 있었겠지만,
농담반 진담반 흘러가는 면에서 굳이 저 멘트 하나에만 매달리면서 문제를 삼는 것도 우습고,
예능을 예능으로 보지 못하는 자들도 우습습니다.
예능에서 누가 "죽고 싶냐?" 라고 말하면 실제로 죽이는 것이 되어야 하는것이겠군요..

방송이나 제대로 보면서 방송을 이해하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저러한 멘트를 남자 연예인이 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욕을하면서 비난을 할지요.



- 무개념 기자들, 오늘도 한건해서 기분 좋겠다


오늘도 우리 무개념 기자들은 아주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한건 제대로 올려서 또 조회수 받고 컴퓨터 뒤에서 속옷차림으로 히죽히죽하고 있겠지요.
언제부터 기자가 이렇게 방송을 왜곡해서 자극적인 제목이나 내보내는 지 궁금합니다.
포털 사이트도 한 통속인것 같네요.

저도 이런말 하면 뭐 미움 살수도 있겠지만 할말은 해야겠네요.
어떻게 저렇게 왜곡된 기사들은 그냥 싹둑 메인에 올려놓고 사람을 욕먹이게하는지 모르겠어요.
최소한 기본 사실이나 기사의 내용등은 충분히 인지한뒤 정확환 표현을 써서 내보내는게
포털사이트가 해야할 이유가 아닐까요...?

이런 식으로 짜집기 하면 아주 연예인 보내기 쉬울 것 같네요.
한가지 흥미있는점은 대체적으로 매일마다 여자 연예인들만 
거의 악의적인 편집되서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저도 마음만 먹으면 남자 연예인들을 망언을 한것처럼 짜집기 해서 내보낼 수 있는 데 말이지요.
예를 들면 "여자 외모를 보세요..." "안 본다고는 할 수 없지요.." 이런 종류의 인터뷰를
아이돌 A그룹의 B "예쁜 여자 아니면 싫어요" 라는 식으로 짜집기 하면 말입니다.


그래도 희망적이었던건 수많은 무개념 댓글중에서 단 하나의 개념댓글을 찾을 수 있었다는 점이지요.

이 얼마나 맞는 말입니까...?
사실을 전달해야될 기자들이 이제는 짜집기 해서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언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우리 나라 기자들이고 언론의 현실입니다.




정가은을 보면 참으로 안 되었다는 마음이 듭니다.
영웅호걸에서 그 "인기투표" 에 목숨을 걸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부족한 정가은이
항상 11~12위에 머물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항상 방송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좋았고,
자신도 그런게 신경이 아예 안쓰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많이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일 참 보기 좋았는데 항상 기자들의 타겟이 많이 되어서 발편집에 
낚시질 때문에 많은 욕을 먹는것 보면 안타깝네요.

요즘 예능에서는 기자들때문에 농담도 못하겠습니다.
요즘 기자들은 치마만 조금 짧으면 "하의실종",
조금만 겸손한 말을 하면 "망언" 이라고 하고 조금만 농담조의 말을 하면 "사실" 이라고 하지요...?

기자라는 인간들 하면한 만나서 딱 하루만 밀착취재 하고 싶어요.
그래서 집안에서 하는 한마디 한마디 편집해서 "나쁜 아빠" "나쁜 엄마" 
"나쁜 자식" 으로 만들어 버리게요. 

사실을 전달하는 본분은 있고 그저 자극적 짜맞추기에만 열중하고 있으니 
한국 언론계의 앞날은 참 어둡기만 합니다. 

* 추신: 혹시 기사로 퍼가실때 이 말 빼먹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가끔 기사에서 변호하는 글을 쓰면 뭐 소속사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전 그냥 연예인들을 좋게 보고 있는 일개 블로거에 블과합니다...
말도 안되는 언플이니 소속사 변호이 이러한 말은 좀 접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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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강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비아냥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2011.03.08 00:13 신고
  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 블랙홀로 출장보낸 기자들이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죠... ㅋㅋㅋ

    2011.03.08 03:20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현실은 알지만 부정하고 싶은거죠 인정하기도 싫고 그래서 김제동이 비유적으로 받아쳐 준 맨트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2011.03.08 04:06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만하니까요...쉴드쳐줄 팬도 없겠다...참 이놈의 기자들 또 저주인형 물었네 -_-

    2011.03.08 04:17
  5.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담반 진단반이었다고 해도 보기 안 좋았습니다. 낚시질이라고 하기에는 발언이 심했네요

    난 방송을 직접 보면서 저런 발언을 할 때 속으로 탄식을 내 뱉었습니다.

    180의 루저발언 아시죠?

    그건 그사람은 취향이지만 왜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는지 님 또한 아시리라 믿습니다.

    포장을 하려면 좀 과도한 비난인것 같다 끝나야지 영웅호걸이에서 방송을 열심히 한다등

    김제동의 짠돌이식은 억지 비유 등 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본질을 흐려서는 안됩니다.

    자기가 힘들면 결혼을 하고 싶다는 등 도피처를 결혼으로 생각한듯한 그런 가치관을 표현하는 등

    그건 분위기상 재미있는 발언으로 한것도 아니고 그저 자기 취향을 들어냈을 뿐입니다. 밖으로

    들어내지 못했을 뿐 돌려서 말할 수 밖에 없는 남자 연예인들이 안쓰러웠을 뿐입니다.

    남자 여자를 떠나서 저런 얼토당토하는 말을 하면 무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농담도 그 선을 넘었다는 겁니다. 경제력이 있으면 좋겠다에서 끝났으면 될일인데 한발 더 나간것입니다.

    아무리 농담이라는 것을 인식하더라도 보통 자기 처지
    도 모른 채 현실과 동떨어진 것을 주장한다면 한심해보

    이거나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돈때문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입니다. 양극화도 계속 점점 심해지구요.

    남자와 여자의 인식의 갈등. . 경제적으로 남자가 느끼

    는 부담이 표현되는 개그프로까지 열풍으로 불었을 정

    도입니다.

    그 발언으로 박탈감이나 이질감도 느끼는 사람이 상당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자들의 행태는 아주 심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그런 말을 했을 때 그에 따른 파장을 생각 못했다면 그 또한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
    다.
    제정신인 여자라면 저 발언은 부끄러움의 극치라고 생각할겁니다.

    여자를 욕먹이는 발언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폄하하는 거죠.

    한도없는 카드를 준다. 그건 좋은 의미의 결혼이 아닙니다. 그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아실껍니다.

    2011.03.08 04: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게 어떻게 루저 발언하고 같나요..?
      정가은이 돈을 그만큼 못벌면 루저라고 했나요?
      아니면 카드를 주지 못하는 남자는 루저라고 했나요..?

      제 정신을 가진 여자라면 발언의극치라...
      님께서는 매사에 농담도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십니까..?

      남자 패널들이 안쓰럽다고요?
      남자 패널들도 그냥 웃어 넘긴걸 님같은 분들이
      과대 해석 한겁니다.

      선을 넘었을 농담이라....
      방송이나 제대로 보셨습니까....?
      "처음에는 돈 많은 남자가 좋아요..?" 라고 물어서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다 상에서 끝났는데,
      "얼마면 되요.." 라고 물어서 그냥 저렇게 대답한 것 뿐입니다.

      그 상황에서 "8억이요"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대답한다는 것도 웃기지 않습니까?
      아니면 짖궂게 웃자고 한 질문에 굳이 "전 그런거 안 밝혀요" 하고 정색하며 말해야 할까요...?

      정가은이 돈 못버는 사람을 비난한 것도 아니고 진지하게
      "돈많이 버는 사람만 만날거다" 하고 따진 것도 아닌데,
      그런것까지 하나하나 태클걸고 인생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예능에서 말 한마디 한 것을 꼬투리 잡으면서 그것을
      비난했다고 "억지 주장" 이라고 하는 님이야 말로
      그냥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던지 아니면 그냥
      정가은이 싫으신것 같네요.

      2011.03.08 07:57 신고
  6.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이번 포스트 추신이야말로 압권이군요.
    부디 기자들이 퍼날라주면 좋겠습니다.

    2011.03.08 08:17
  7.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저 발언에 집착하시는데요 키가 작은 사람이 싫다라는 그 취향을 비유한겁니다. 님은 상당히

    정가은이란 사람을 굉장히 좋아 하나보죠? 전 싫어서 태글건게 아니라 님이 좀 말이 안되는 이유

    로 쉴드쳐주는 모습에 웃겨서 글을 남겼습니다 .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정당한 비판을 한거죠

    편집 말씀하셨는데 방송에서는 당연히 웃고 떠드는 모습만 나옵니다 .

    님같이 주관적인 감정을 담아 그냥 넘길 수 있지만 저같은 사람도 많다는 것입니다. 저도

    방송을 보다가 그냥 지나쳐도 나중에 기사나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면 아 이게 문제가 될 수 도

    있구나 생각이 짧았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죠 . 예능의 속성을 무시한게 아닙니다 .

    님같이 농담처럼 생각할 수 잇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는 진심이 느꼈졌습니다. 그게 물론 그 사람

    취향이니 인정 합니다만 저한테는 무개념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게 어떻게 보면 별일 아닐 수

    있으나 방송에서 점점 저런 이야기가 나간다면 이성관이나 결혼관같은 . . 사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게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님이 문제가 잇는 겁니다. 저방송은 초등학생도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보는 방송입니다.

    제작진도 문제가 있지만 그걸 만들어가는 것 또한 방송인이니까.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 정신인 여자라면 저런 농담은 하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2011.03.08 08: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본인의 발언은 정당한 비판 저는 그냥 "억지 주장" 인가요?
      제가 변호해주는 글은 "말이 안되는 이유 쉴드" 이고
      님이 이야기하는 것은 "정당한 비평" 인가요?

      예전에 박미선이 미수다에 나와서 "여자는 남자한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요."
      단 "그냥 작은 다이아반지 하나면 되요" 라고 하더군요.
      그런 것은 어떨까요...?
      정말 박미선에 다이아 반지 못받아서 XX한 그러한
      개념이 없는 아주머니십니까?

      왜 이리 농담을 못 받아들이시는 것이지요...?

      초등학생, 중학생도 쉽게 넘길 농담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님의 기준으로 "제 정신인 여자" 는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저 상황상은 충분히 농담으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밤이면 밤마다> 에서는 그런 농담이 잦습니다.
      예를 들면 탁재훈이 돈많은 여자랑 결혼했다느니,
      박명수는 잘나가는 치과의사랑 결혼했다느니....
      그런 것도 다 다큐로 받아들여야 하는것입니까?

      2011.03.08 08:26 신고
  8.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처음에 글을 썼죠 . 그냥 웃길 뿐이라구요. 좀 이유가 타당하지 않아서요

    저도 과도한 마녀사냥식 무분별한 욕지거리는 문제가 있죠 근데 그게 인터넷 속성이예요

    지금 기자들의 막장 속성을 잘알고 있는 방송인이라면 주의해야죠 왜 돈많은 여자랑 결혼햇다더

    니 그런 말들은 왜 기사로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논란이 안되는 걸까요?

    시청자들은 그정도 분별력은 있습니다 .좀 얼도당토 않은 예를 들면서 말하니까 웃기는 겁니다.

    님은 주관적입니다 . 평소 정가은팬들도 이번 발언을 듣고 많이 실망했을 사람이 있었을 겁니다.
    저 발언은 분명 하지 말았어야 할 얘기해요 그걸 인정하고 그다음에 과도한 비난은 없어야 겠다는 게 먼저이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2011.03.08 08: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상하게 한국 인터넷은 남자에게는 지나칠 정도로 관대하고
      여자 연예인에게는 심각할 정도로 민감하더군요.
      하다 못해 남자 연예인이 연애경력이 많은건 "인기남" 이라
      그런 것이고 여자 연예인이 그런것은 "꼬리치고 다녀서" 라고 판결을 내리는게 인터넷입니다.

      네. 저는 주관적입니다. 님 역시 주관적입니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자기 의견을 적는 모든 이는 주관적입니다.
      단지 의견이 다를 뿐이지요.

      님이라고 객관적인 것도 없고 저라고 객관적인 것도 없습니다.
      정말 객관적이라면 "정가은이 저런 발언을 했다" 하고
      그쳐야지 그게 옳으니 괜찮으니 말 자체가 나오면 안되지요.

      루저녀 발언이나 정말 심각한 무개념 발언이 나왔을때는
      변호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 상황은 충분히 그냥 넘어가도 될 상황을
      부풀려서 내보내고 그것에 반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도 이렇게 글을 적은 것이지요.

      2011.03.08 08:42 신고
    • 사계  수정/삭제

      체리님, 흑과백처럼 남자가 더 관대하다는 표현은 아닌것 같네요...예를들면 최근의 음주사건들로 보면 김지수씨가 제일 죄질이 나쁘면서도 방송에선 가장 관대하지 않았나요?? 비슷한 남자개그맨들 우수수 프로그램 하차한거 보세요....정가은씨도 호감 이있고 비호감이있지요 문제는 피해갈 발언을 가볍게 농담으로 던진다 하여도 파장이 큰 위험한 발언이라서 체리님 옹호글도 이해가가고 정가은씨 실수라해도 틀린말도 아니고...

      2011.03.08 20: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흑과백처럼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대체적으로 인터넷이라는 곳에서는
      최소한 여자 연예인이 심하게 더 시달려왔어요.

      이번 송혜교 현빈 결별설도 욕의 70%는 송혜교가 먹더군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그녀의 과거 연애경험까지 대면서
      마치 그녀를 몹쓸사람으로 몰아가덥니다...

      남자 아이돌 vs 여자 아이돌 사귀면 누가 대체적으로 욕을 먹던가요...?
      종현과 신세경이 사귀었을때 누가 더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까요.?
      제사카와 지드래곤이 우결한다는 소문이 났을때 누가 더 욕을 먹었을까요...?

      이러한 경우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지수보다 더 관대했던건 솔직히 권상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권상우는 사과도 안하고 있다가 대물 시사회때나 사과를 했으니까요.

      2011.03.08 20:13 신고
  9.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개념이라는 것 보단 말을 조심햇어야 햇지요 ㅎ
    기자들이 어떤 부류인지 잘 아실만한 분께서 ㅎ

    2011.03.08 08:56
  10.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다른 사안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설득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는 남녀 차별논쟁을 이야기한게 아니니까요 저 발언은 오히려 그 차별을 가중시키는 가치관이며 여자들

    스스로 남자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분명 여자의 사회상 바껴가고 있는 데요 그래서 요즘

    남녀 갈등이 심화되고 잇구요

    저 발언은 님 말대로 농담반 진담반 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됐으면 좋곘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그럼 왜 이게 기자들의 먹이감 발언이 될까요? 일일이 설명안해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

    열폭+어이없음 다양한 의견들이 한대모아 비난성댓글이 이어집니다 .제가 왜 주관적이라 썼냐면

    님은 정가은님을 좋아하기 때문에 웃어넘길 수 있지 않냐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인터넷에 댓글을 쓰지 않더라도 그냥 방송을 보고도 무개념이라고 생각

    할껍니다. 기사를 보면 더 사람들은 자극적인 기삿말에 더 비난하기일수이구요 . 제생각은 분명

    우리 사회에서 비판 받을 만한 발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님은 동의 않겠지만요 . 그리고 무개념

    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생각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욕것거리 이런건은 빼구요.

    2011.03.08 08: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에게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냥 님에게 마음에 안 들뿐이고 님이 동의할 수 없을 뿐이지요.

      비난성 댓글이라....
      그 댓글을 다는 기사들에서 한때 타블로 사건때는
      타블로를 죽도록 까대다가 타블로가 옳다는게 증명되니까
      금세 의견을 바꿔서 언제 그랬냐는 곳이 댓글창들입니다.

      댓글창에서 공통적으로 비난한다고 해서 꼭 옳다고는 볼 수 없지요.
      소녀시대는 온갖 루머로 까였고, 심지어 지난주에
      아이유 지각 사건은 상당히 왜곡되었는데도 일단 무조건 까고 보는 것이 님이 말하는 그 댓글창의 성격이지요.

      기자들의 먹이감 발언이요...?
      그건 기자들은 그저 앞뒤 짜집기하기를 좋아하니까 그런 것이구요.
      예전에 영웅호걸에서도 정가은이 열심히 스파게티
      요리한 장면은 다 잘라내고,
      이진하고 의견 충돌이 있던 면만 부각시켜서 마치
      정가은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만들어 놓더군요.

      님의 의견을 존중하기에 님의 의견은 지우지는 않겠지만,
      님역시 저에게 굳이 님 의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이야기를 하지 말라" 거나 "억지 주장을 펼친다"
      라는 식의 의견은 조금 그렇습니다.

      더 이상 이야기 해봐야 이번 케이스는 둘다 어디를 갈것 같지는 않네요.
      님도 님의 가치관이 있고 저도 저의 가치관이 있고,
      서로 사물을 바라보는게 다르니까 그냥 "다르시구나" 하고 끝내겠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정가은 기사 가서 댓글들 보셨습니까?
      단순히 님처럼 정당한 비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순 욕지꺼리와 인신공격 뿐이더군요.
      (굳이 그 욕들을 제가 적지는 않겠습니다만..)
      인터넷 댓글 창에는 극과 극입니다. 중간이 거의 없지요.

      쌍욕 아니면 무한 칭찬 둘중 하나입니다.
      댓글 다는 사람들이 님처럼만 점잖아도 그냥 넘어가겠지만,
      항상 댓글창에는 무한 욕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니,
      저도 그것을 보고 나름 "빡돌았나" 봅니다.

      댓글에 욕이나 심한 인신공격을 하지 않으셨으니,
      굳이 지우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의견이 다름에도 매너 지켜주신점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3.08 09:12 신고
  11.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종 예를 다 드시는데 기자들은 낚시성 쯤은 시간이 지나거나 딱 보면 사람들은 거의 다 압니다 .
    타블로는 그 원인을 제공한건 그 본인이었구요 쉬운 방법이 있었는데 빙빙 돌아갔습니다.

    님은 결과만 보시는데 원인은 보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님은 주장을 다 억지라고 보지 않습니다.
    님의 주관적인 성향이 들어가 있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열심히 해서 안쓰럽고 스파게티뭐니 성격이 이상하게 몰았다와 이번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 그러니 하는 말입니다.
    웃고 넘긴 상황이라는 것도 님이 보기에 그렇지 저는 안쓰러워 보인다고 표현햇습니다. 보는 상황이 다른 거죠 .
    저도 정가은을 좋아헀습니다. 열심히 하는 게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그런 감정은 없어졌습니다 ..
    좋은 여자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이 그런 느낌을 받고 인터넷 댓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여자라면 저런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번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학생의 좌절이란 방송를 하는 군요 방금 예고편에 나오네요

    나라가 싫어진다고 인터뷰를 하네요. . .지금 상황이 단지 농담으로 넘길 수 있는 여유가 한국사

    회는 없는 것 같군요

    2011.03.08 09: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 자꾸 말장난과 꼬투리만 물게 되네요.
      자꾸 "주관적" "주관적" 하심으로서 저만 주관적인
      사람인것처럼 몰고 가지 마십시오.
      "주관적" 이라는 뜻은 제대로 인지하십니까?
      물론 제가 주관적입니다.

      하지만 님도 객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는데 왜 자꾸 "주관성" 과 "객관성" 을 들먹이십니까..?

      그리고 왜 <영웅호걸> 의 스파게티건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까?
      지금 정가은의 성품과 정가은의 인간성을 논하고 있습니다.

      그게 관련이 없는 것이라면 님이 처음에 언급하신 루저 사건과도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본인이 드신 예는 적절하고 관련이 있으면서 제가 든 예는
      말을 빙빙돌리고 맞지 않는 주장이라는 소리는
      결국 "내말만 들어라" 라는 소리 밖에 더되겠습니까?

      그리고 전혀 관련이 없는 소스를 운운하시면서
      "대학생의 좌절" 까지 언급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제는 대학생의 상황까지 봐가면서 "예능 프로그램" 을 만들어야 할까요..?
      님의 농담을 들을 여유가 없고 일부가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다 농담을 진지하게 듣는 것도 아니고,
      또 들어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2011.03.08 09:30 신고
    • Spooky  수정/삭제

      저기요...

      자꾸만 저기요 하면서 빈수레인거 티내지 말고 그냥 댓글 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한낱 딴따라에게 관심 가지는 당신같은 인간들도 있는거고...

      관심없는 나같은 인간들도 있는거고...

      달리 말해서 당신같이 딴따라에게 관심 가지는 인간들하고나 이야기 하란 말이죠... ㅋㅋㅋ

      근데 고 장자연 씨가 당신같은 인간들때문에 힘들어했다는건 알란가 모르겠군요... -_-^

      2011.03.08 09:34
  12.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객관적이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의견이 많은 사람이 동의할겁니다 .

    비판하는 데는 원인이 있습니다. 모든 상황을 보라는 게 아니죠

    그 발언을 듣고 씁쓸하게 생각했던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제가 루저 예를 들것은

    님은 그발언이 전혀 문제가되지 않다 이렇게 보니까 하는 말입니다. 농담이 지나치면 무개념이

    라는 걸 님은 인지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어떤 연예인이 나와서 같은 말을 해도 똑같이 비난

    받을 겁니다. 굳이 남녀 차별과 다른 예를 들 필요없이요 . 분명 원인을 제공한건 정가은이고

    낚시성 기사니 뭐니 이런 건 부수적인 문제입니다. 근데 님은 부수적인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민

    감하게 반응한 반면 진짜 단초는 무시하고 있습니다 . 그만하죠 .이제

    2011.03.08 09: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의견도 동의하겠지만 제 의견도 많은 사람이 동의할겁니다.
      저도 옹호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님과 같이 느끼는 분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자꾸 루저발언하고 엮으시는데...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루저 발언은 키가 180 안되는 사람은 루저라고 비하한것이고,
      정가은의 발언은 그냥 농담조로 "카드 주면 좋지요" 라고 웃어넘긴 것입니다.

      "무제한 카드" 없다는 사람이 루저라고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그들이 뭐 하자가 있는 사람처럼 비하한게 아닙니다.

      그런데 자꾸 루저 발언하고 엮으면서 이게 루저 발언처럼
      심각한 발언인것처럼 엮으려는 님께서는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전혀 생각안하시고 무조건 저는 "주관적" 이며
      "억지 부린다" 라고 하시니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원인 제공도 원인제공 같아야 원인제공이라고 하지요.
      저런식으로 꼬투리 잡아보자면 수두룩하게 잡힐겁니다.
      제가 민감한게 아니라 님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정가은이 남자들에게 돈을 많이 벌어서 갖다 달라고 했나요,
      아니면 돈을 못벌면 루저라고 했나요....?
      확대가 지나치시네요.

      님께서는 직접적으로 "저는 객관적입니다" 라고
      하시지는 않았지만 쓰는 답글마다 저에게 "주관적" "주관적"
      이라고 하심으로 저만 주관적인 사람으로 몰아가니,
      본인은 "객관적" 이라는 생각이 깔려있다 라는게
      제가 오버하는 건가요...?
      만약 "그 점만은" 그렇다면 제가 사과 할께요.

      2011.03.08 09:50 신고
    • Phonogenic  수정/삭제

      전 당최 저기요님의 의견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웃자고 한 농담에 죽어라 반응하는거 보면....
      꽤나 속 좁은사람인것같기도 하고....

      2011.03.09 12:28
  13. 저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연예인 관심없거든요 . ㅋㅋ 난 어제 우연히 방송을 봤을 뿐이고 난 이기사를 보자마자 변명이라고 보고 싶어 정가은 트위터가 보고 싶어 검색해서 이글을 우연이 봤을 뿐입니다. 연에인한테 악풀도 쓴적없어요 .나도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님이 적어주신글 님의 수준을 들어내는 글인건 아시죠? 수준떨어지는 사람한테 저런 소리 들으니 기분은 좋지 않군요. . 딴따라 관심이 없는 사람이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딴따라에 관심가지는 건 님과 이 블로거 주인님이 아닐 까 생각됩니다만 이제 서로 의견을 알았으니 그만 하겟습니다. 아참 한마디만 더쓰면 기자들을 욕할 필요없지요 .개념없는 사람이 기자를 욕을 하니 모순이군요.딴따라라고 연예인을 비하하는 사람이. .
    이해가 안되네요

    2011.03.08 09: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자를 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면서 말 다했습니다.
      님도 한번 같은 방식으로 꼭 오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앞뒤 다 자른 말을 가지고 친구 간에 꼭 오해가 생기신다면
      기자들에게 당한 연예인들의 기분을 이해하겠지요.

      2011.03.08 11:11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제가 지금껒 체리블로거님의 글들을 보면서 무한한 감동을 느끼지 않을수 없었음을 ~*
      다시한번 볼수있는 사람냄새나는 블로그에 자긍심을 느끼지 않을수 없네요
      블로거님글에 그동안 수없이 말도 되지않는 댓글 악플들을 보아오면서 마음에 큰상처도~*
      (타블로,카라,재범,소시,JYP 等 그리고도 아주아주 많았지요)~*
      예를들면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닠네임으로
      방송과 블로거님글을 숙지도 되지않은 상태에서
      자신들의 의곡된 일방적 P R 이나 엉덩이에 뿔난 못된 소모성 수많은댓글들 ~
      한때는 예능이싫어져 보기도싫었고 보지도않았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이 흐르면서 사필귀정 ~* 진실로 인간적인 사람냄새나는
      체리블로거님 말씀이 전부 100프로 옳았음을 수없이보아왔읍니다
      오늘도 체리블로거님에게 다시한번 무한한 자긍심 ~ 감사를 드리면서 갈채를 보냅니다

      2011.03.09 15:37
    • Spooky  수정/삭제

      딴따라라고 한건 나지 체리님이 아닙니다...

      달리 말하자면...

      저기요 당신이 개념 블랙홀로 출장보낸 연예 기자라는 말입니다... ㅋㅋㅋ

      정말 당신 말마따나 우연히 방송을 봤을뿐이고 기사를 보자마자 변명이라도 보고 싶고 정가은 트위터가 보고 싶어 검색해서 우연히 여기까지 왔다면...

      아무런 댓글도 달지 않아야겠죠... ㅋㅋㅋ

      2011.03.09 16:22
  14. 소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자에 강한 언론이며 그걸 보면 동조하는 사람들도 참 그렇네요
    자신들도 약자이면서요..마치 난 당하는 약자가 아닌것 처럼요...

    타블로씨는 자신 키윘다는 말도 무섭네요...예전에 그런비슷한 말씀하신것같은데 당신들은 인터넷상에서 싸우는거지만 자신은 현실속에서 싸워야햇다구요..그리고 쉽게 우리는 당신도작은잘못햇으니까 그런거지하고 넘어가네요...

    찌라시 기자들의 한사람의 인생을 아무 책임감없이 짜집기 편집해서 인생을 오려붙이는건 잘못됏다고 보네요..그리고 요즘들어서 더욱 그런형태의 보도가 광적으로 늘어나는것도 문제라고 보여지고...강자에게 홍보수단이나 이슈가 될지 모르지만 약자에겐 치명적인 상처로 남을듯....

    정가은씨도 언론에게 참으로 많이 상처받으시는것 같네요...연예인이니까 당연하다지만 요즘의 언론은 점점 도가 지나쳐가니...

    그리고 왜 예능에서 다큐을 찾는지,,,,,,,

    2011.03.08 10: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정작 강한 스타들은 까지도 못합니다.
      당할까봐요..

      요즘 기자들의 주특기는 세 가지 입니다.
      1) 짜집기 (왕따설, 불화설 주장 포함)
      2) 과거 캐기
      3) 이상한 사진 찍어놓고 "하의실종" 이라고 이야기하기

      어쨋든 정가은은 이상할 정도로 기자들에게 타겟이 많이 되더군요.
      그런 그녀가 참 딱합니다.

      2011.03.08 11:13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사이비 정치꾼들 은 마타도어 비방으로
      1) 할아버지는 친일, 친척은 빨갱이 로 루머를 퍼뜨리고
      2) 여자관계가 복잡하다고 (애인이 유부녀 부터 성당에도 절에도 xx xx 등) 거짓말 흑색선전하고
      3) 검은돈 왕창받았다고 (S그룹, L그룹 等) 거짓말하고
      문제는 비방한자 나쁜놈들보다 오히려 아무문제없는 비방당한분이
      아무문제없으면서도 타격을 입을수있다는 ~ 참으로 한심한경우 많히 보았읍니다

      2011.03.09 15:58
  15. 이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위험성이 높았던 발언임에는 분명합니다. 더군다나 지금같이 미취업자가 넘치는 시기에는 피해야 할 발언이었죠. 진심이든, 지나가는 말이든, 웃기기위해 하는 말이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발언이었다면 어느정도의 비판은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더 확대되는건 막아야겠죠. 본인 또한 상황이 더 커지기 전에 수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구요.

    2011.03.08 22:38
  16. 안녕하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님 안녕하세요...
    정가은님 네이트 클럽입니다.

    회원님들과 가은님이 직접 방문해서 볼 수 있도록
    클럽 게시판에 출처와 체리블로거님 주소만
    소개할게요...

    자극적이고 왜곡된 기사와 악플 때문에 참 속상했는데
    날카롭게 지적하신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한 표 드리고 갑니다.

    2011.03.09 01:42
  17.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정가은씨의 팬으로서 기사보고 많이 실망했었어요
    이럴 사람이 아닌데 저런 말을 해서 그런지 실망감이 더 크더라구요
    하지만 리플에 정확하게 상황을 써주시는 분을 보고나서 알게됬어요
    기자가 사람 잘 낚아서 또 한건 했다구요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있지도 않는 사실을
    교묘하게 쟤가 저런의도로 저랬다! 식으로 하는게 참 씁쓸하네요..

    2011.03.09 02:58
  18. Phonogen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저기요님은 아무리봐도 그 기사를 쓴 기자이상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그 이하로 본다면.... 뭐..;;

    어쨌든 체리블로거님 글을 볼때마다 공감이 팍팍되고 정말 '사람냄새나는 블로그'답네요^^
    오늘도 좋은글 읽고갑니다^^

    2011.03.09 12:32
  19. 김태희 친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가은보다는 김태희가 더 낫지...

    2011.03.25 07:46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서 이번에 KBS에서 해투, 청불, 음중, 그리고 1박2일이 결방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청춘불패까지 결방하게 되니 이제는 한번 느낀점을 한마디 적어보고 싶네요.
사실 처음 결방때도 적으려고 했지만 많이들 적으셔서 굳이 적지는 않았는데, 웬지 예능에게만
항상 이러한 시련(?) 들이 닥치는 것 같아서 적게 됩니다.



항상 느껴운 바이지만, 무슨 사건만 있을때 꼭 예능만 결방을 하고 손해를 봅니다.
취지는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나라에 슬픈일이 있는데 웃고 떠드는 대신 추모를 하자" 라는 취지같아요.

헌데 궁금한게 정말 모든 사람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주일, 2주일씩 다 고개를 떨구고 슬픈 사람처럼 행동해야
하냐는 것입니다. 약간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모든 국민이 며칠은 몰라도 2주, 한달씩 마음을 무겁게
누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록 슬픈일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일단 사람들은 즐거움을 가질 권리도 있기 때문이지요.


저도 초상집에 가보았지만, 초상집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 울고, 고개를 떨구고 슬픈 행동만 보여준다면,
유가족도 가슴이 무겁고 힘들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일단 초상집에 가면 위로의 말을 전하고 나서 일상생활
이야기도 하고, 몇마디 즐거운 이야기도 하고 하는 것이지요.

안 그래도 요즘 많이들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나마 예능에서 웃음을 찾고 즐거움을 찾습니다.
그런데 그런것을 그들의 생활에서 뺏어버리고 어두운 부면만 강조한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더 아이러니한게.... 그 상황에서도 예능 재방송은 물론이거니와 드라마까지 나온다는 것이지요.
한번 드라마를 생각해볼까요?


예를 들면 가족을 잃어버려서 슬픈 상황에 "수상한 삼형제" 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을 보여주고,
불륜의 장면을 서슴없이 보내줍니다.
그런 장면들과 드라마는 정말 "추모" 활동에 도움이 되고, 유족에게 위로가 되는 것일까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에서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콩가루 집안에서 가족끼리 싸우면서
서로 소리지르고, 싸우는 것을 보여주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한쪽에서는 가족을 잃어서 정신이 혼미한데, 한쪽에서는 "집안싸움" 이라니요...
정말 어떤게 빠져야 할까요?



또 한가지는 유난히 예능에만 심의의 기준을 들이대는 것입니다.
한 2주전에... 무한도전이 "쩌리짱" 등의 단어의 사용으로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흔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적절하지 못하다" 라는 이유로 그들이 쓰는 언어, 설정들이 욕을 먹습니다.


헌데 생각을 해보십시오. 드라마라고 욕이 없습니까?
"쩌리짱" 이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 건전한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면,
한 여자가 양다리를 걸치고, 한 남자가 이여자 저여자랑 관계를 갖고, 알고보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실은 배다른 여동생이었다는 장면은 정말 건전한 장면이나 건전한 설정일까요.

드라마 등에서는 "야 이 XX야" 라는 말을 서슴없이 사용합니다.
허나 드라마에서는 이게 "연기" 이기 때문에, 슬그머니 정당화 되어버립니다.
만약 좋지 않은 것이라면 연기나 리얼이나 둘다 좋지는 않은 것입니다.

헌데 예능에서 그러면 난리를 치고, 이슈로 삼고, 방통위에서 징계를 하면서 드라마에서 그러면 슬쩍 넘어갑니다.
왜유난히 예능만 항상 건전하고 바른 언어를 쓰고 예능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하는 것일까요?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은 항상 건전해야하고, 심각하게 바라보는 드라마는 단지 내용에 합당하기 때문에
좀 그런 장면도 봐줄 수 있다..... 도대체 뭐가 맞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상 보자면 드라마나 예능... 같은 의도로 제작된 것입니다.
수익을 위해서 창출되었고, 시청자들에게 어떤 볼거리를 제공해서 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며, 어떤 쉬면서 볼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주는 것이지요.

단지 한쪽은 더 웃음이 많다고해서 하나는 추모에 방해가 되는 것이고, 하나는 덜 방해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결국 둘 다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드라마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에 예능은 항상 희생양이 됩니다.
마지 조금 웃고 즐기는게 어떤 죄나, 그 프로그램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만큼이나요.

한국은 유난히 코미디와 개그계가 간섭이 심합니다.
개그맨들은 아무리 웃겨도 드라마에 나오는 단역보다도 덜 인정받고, 그 노력들을 그냥 지나쳐버립니다.
방송사나, 정부나 심의 위원회에서 조금 더 공평한 잣대를 들이대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드라 진이나 예능진이나 둘다 열심히 노력하고, 둘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천안함 사건에 마음 아프신 분들을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
그 유족에게 안부를 전하고 정말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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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구요^^

    2010.04.15 20:33 신고
  2. 천왕성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권 고위층 분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중입니다...
    방송사들은 알아서 기었을 거고요.........

    2010.04.15 21:06
  3. 슈퍼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남자 대다수가 군대를 갖다오면 착취에 가까운 군대의 문제점을 경험하고 속으로는 상당수가 비하는데 겉으로는 상당히 군대에 대해 존중을 하죠.대놓고 문제에 대해 말하면 결국 자기는 2년간 썩다온거밖에 안되니까요. 이 이중성의 연장에서 나오는게현재의 각종 프로그램 방송중단 상황인거 같습니다.존중하던 사람이 죽었으니 슬퍼하는 의미에서한국사회에서 수십명씩 죽는 참사가 없었던건 아닌데 지금처럼 예능프로가 중단되고 구조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영하던 사례는 없었습니다.지금 분위기는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뭔가 강요되는 분위기

    2010.04.15 21:36
  4. 짜증..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을 권리마저 앗아가는 이상한 사회

    2010.04.15 22:30
    • 메샤  수정/삭제

      뭐 그런뜻은 아니겠지만
      초상집에 가서 웃을 자유는 있겠지만 그런 미친인간은없죠
      만약 웃는다면 소주병 날라오겟죠.
      칼부림나던가

      지금이 방송계가 딱 그상황임. 괜히 방송 잘못내보냈다간 뼈도 못추릴 상황임

      2010.04.16 02:25
  5. 메샤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알아서 윗분에게 기는 것일듯.
    kbs나 mbc모두 정권에 기대는 고위층들이 들어왔는데(mbc는 파업도 하잖수)

    명박씨가 직접 한준위 빈소를 방문하기도 하고 자꾸 애도를 표하는 언행을 하는데
    방송가 고위층이 쌩까서 얻을 건 없죠.

    예능 좋아하고 기다리는 사람따위의 바램은 고려사항도 아닐 먼지쪼가리 같은 것일테니,

    간단한거요

    2010.04.16 02:22
  6. 아지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여기서도 뵙네요^^
    티스토리에도 있으셨군요..~~

    글 잘 읽고 갑니다..^^

    2010.04.16 04: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요즘은 솔직히 티스토리를 많이합니다.
      허나 싸이도 글을 올려요.
      싸이는 매일 메인에 뜰 가능성은 (여기도 현실은 불가능,
      허나 가능성은 있음 ㅋ) 가끔 써도 되는듯해요.
      싸이에도 조만간 올릴려구여.
      좋은 하루되세요 ㅎ

      2010.04.18 21:59 신고
  7.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도국, 드라마국, 예능국 중에서 예능국장의 짬밥이 가장 안되나 봅니다.

    2010.04.16 09:06
  8. ㄹㄹ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 결방하면서 대체프로그램이 코믹영화가 되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
    예능결방도 적당히 해야 납득이 가지 주구장창 결방하면
    대중들이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한 건가....

    2010.04.16 10:18
  9. 아이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일종의 관행이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도 나라에 안 좋은 일 생기면 예능은 결방했으니까요..

    2010.04.16 1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하루 이틀이나 일주일 정도까지는 괜찮아도,
      2주씩은 조금 너무하지 않나 합니다.
      MBC는 다음주도 결방한다는 이야기가 있구...

      2010.04.18 22:00 신고
  10. 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소한의 배려라고도 생각되지만 두번은 너무한듯 하기도 합니다.

    2010.04.17 03:25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산인지 밝혀질까봐 세세히 언급은 못해도 과거 수많은 대형참사를 겪으며 방송이 통제된 예를
    지켜본 경험에 비추어 이렇게 오래(?)끈 경우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길어야 2주정도였죠.
    작년 전직대통령분들 유고시에는 2주도 안되어 예능을 강행하더니..(어쨌건 국상입니다, 국상.)

    정부나 방송국이 뭔가 하는 척은 해야겠고, 만만한게 홍어..아니 예능이고, 무한도전이나 김제동,
    요샌 동혁이 형까지 개그맨이나 예능프로가 미운 털이 박힌 참에 아예 본때를 보인다고 볼 밖에요.

    방송과 언론통제는 독재정권의 전매특허죠. 현 정권이 그렇지는 않을텐데 이상한 일입니다.
    근데.. 코가 간지럽네요.

    2010.04.17 11:22
    • 지나던..  수정/삭제

      코렁탕 한그릇 드실라예~?

      2010.04.17 11:42
    • 황엽  수정/삭제

      원래 전 탁치니 억하고 죽긴 싫어요.. 이렇게 농담으로 받아야 하지만 글쎄요.. 문득 고 박종철열사가 떠올라 농짓거리를 못합니다. 동향이셨고 얼굴 한번 본 적은 없지만 자택이 제가 살던 곳과 무척 가까웠더군요.
      '야, 묵을랍니더. 지도 지기삔다는 이바구에 히야시 안타는 갱상도 문디새끼라서예.'

      2010.04.17 16: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느정도 방송에서 예의를 갖춰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눈치보고 예능은 다물어라! 하는 태도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들도 웃을 권리는 있거든요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04.18 21:57 신고
  12.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을 국회로!! ㄱㄱㅆ ㅋㅋ

    2011.07.07 21:06

요즘 한참 안 좋게 나가고 있는 그룹이 2PM 이라는건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같습니다.
안 좋게 나간다는게... 다른 나쁜 뜻이 아니라... 2PM은 완전 배신돌로 낙인 찍혀서 기사만 나왔다하면
욕하는 그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이에요.
요즘 2PM이 나오는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많은 이들은
이 모든 책임을 2PM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들을 "안티스트" 라고 부르는 많은 팬들이 주장하기를, 우리가 프로그램을 봐주지않기 때문에
2PM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다 시청률이 떨어졌다고 주장을 합니다....

자자... 솔직히 2PM 팬들이 2PM에게 화가난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사실 제가 간담회를 녹취를 들어봤지만 2PM이 조금 무례하게 행동을 했습니다.
그것에 대한 느낌은 지난 글 "2PM,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넌 것인가?" 라는 글에 잘 나와있습니다.

그런데요... 정말 할말은 제대로 좀 해봐야겠습니다.
2PM 때문에 프로그램들이 망하고 있다는 것은 솔직히 억지 주장입니다.
2PM이 출연해서 보기 싫어서 많은 이들이 TV를 돌려서 시청률에 아주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솔직히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그 문제의 프로그램들을 볼까요?



가장 먼저 욕먹는게 문제의 패떴2 입니다.
사람들이 증거로 삼는게... 재범의 영구탈퇴 전에는 시청률이 16.5%였는데, 탈퇴후의 시청률은 10.1%
였다는 것을 것을 증거로 6%의 추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날이 3회째에도 추락했기 때문에 2PM에 옥택연의 저주라고 부르죠.


또 다른 프로그램인 승승장구는 어떨까요?
승승장구도 재범 탈퇴전인 2월 22일 방송은 10%의 시청률이 나왔지만, 그 이후의 방송이 6.9% 시청률이
나오면서 이것은 우영이의 저주라고 말합니다.

근데 한번 솔직히 껍데기를 까해쳐보죠.



먼저 시청률 계산법의 하나인 방법은 샘플링이라고 합니다.
샘플링이 뭐냐면요... (통계하신 분은 알겠지만)... 예를 들어볼께요.
100명에게 사탕과 종이를 준 뒤 "이 사탕이 맛있었으면 종이에다가 동그라미를 쳐주세요." 하고 요청합니다.
거기서 45명이 동그라미를 쳐줍니다.
그러면 45%의 지지율을 얻는 것이지요. 이게 샘플링 입니다.


조사해본 결과로는 대충 2000명 정도의 샘플링을 쓴다고 하네요. 사실 대한민국 5천만을 하나하나
조사한다는것이 거의 불가능하겠죠. 그 2000명의 기계에는 "피플미터" 라는 작은 기계가 붙어있어서 그 사람이
그 시간에 무엇을 보는지 계산해 준다고 합니다.

자.... 2PM 팬들이 재범 영구탈퇴 전까지만 해도 한 20만에서 25만명의 숫자라고 합니다.
비공식 숫자까지 합해서 50만이라고 하죠,
그렇다고 계산해볼때 5000만 / 50만을 하면 약 100 : 1의 비율이 나오죠.
즉 이것을 숫자로 적용해서 쉽게 말하자면 많아야 1000중에 10명이 2PM팬 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럼 이걸 패떴2에 적용시켜볼께요...
16%라고 하면 1000명중에서 160명이 그 방송을 봤다고 하는 것입니다.
근데 10%라고 하면... 60명이 안 봤다고 해야겠죠.
근데 비율로 따지자면 2PM 팬들은 10명에 그 안에 10명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50명을 모두 2PM에 실망해서 안보는 사람이라고 가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미 50만이라면 2PM팬의 실제 25만명 정도의 2배를 계산한 것으로 아마 비공식팬들중에
실망한 사람들을 계산한 것이라고 생각해 본 것이기 때문에 그렇죠.
많은 2PM 팬들이 돌아서긴 했지만, 모든 팬들이 돌아서지 않았다는 것까지 가정해본다면 2PM 때문에
떨어질 시청률은 많아야 2%정도에 불과합니다.

만약 정말 2PM 때문에 떨어진 것이면 시청률이 계속 떨어지는 것이 조금 이상하지요.
이미 실망한 사람들은 실망하고 떠났을텐데 모든시청률이 계속 떨어진다는 건 조금 너무 억지로
끼워맞추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승승장구의 경우는 더 황당합니다.
15%에서 6.8%에서 떨어진 즉 8%의 시청률이 떨어진것을 2PM 에게 돌렸습니다.
근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 방송이 있은 후에 김수로 편에서는 오히려 시청률이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7.9% 정도로요..... 만약 2PM 팬들이 떠나서 확내려 간것이라면 조금 올라온 건 어떤 이유일까요?
갑자기 2PM 팬들이 돌아온 것이라 그럴 것일까요?


더 아이러니 한건.... 15% 나오기 전 방송은 10%의 시청률이 나왔습니다.
10%, 15% 둘다 게스트는 2PM이었죠. 단지 달랐던 점은 15%의 방송에서는 2AM 이 출연했다는 것입니다.
2AM팬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단지 팬의 숫자로 보면 그 당시에 (재범 영구탈퇴 전) 2AM 팬 숫자는
2PM의 반이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2AM때문에 시청률이 5%가 떴다는것... 그것도 좀 이상합니다.




사실 시청률이 떨어진다는 프로그램 자체와 주변상황의 영향이 큽니다.
패떴2 같은 경우는 첫번째는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윤/택/조 의 아이돌 라인도 볼겸 해서 봤지만
조권이 윤상현에게 한 무례한 행동, 갈팡질팡 하는 MC진들, 정체성 없는 프로그램 형식때문에
많이 실망한 케이스이지요. 거기에 2회에서는 윤상현 몰카까지 하면서 시청률을 더 떨어뜨린 케이스이구요.
프로그램 자체가 문제인것이 단지 2PM 팬들때문이 아닙니다.

승승장구는 어떨까요?
사실 15%의 시청률이 나왔을때는 강심장이 결방을 하였던 때였습니다.
강심장이 재대로 방송에 나오자 다시 강심장이 5%의 시청률을 뺐어간것이에요.
많이는 한 3%정도까지는 2PM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주장할수 있지만 그 이상은 억측이죠.

또한 시청률이 올라간게 된 것은 게스트에 탓입니다.
원래 토크쇼는 그날 게스트가 누구냐에 따라서 엄청난 시청률이 왔다갔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다를 수가 있다는 겁니다. 2PM이 호감일때는 엄청난 게스트였지만, 2PM 다음에 나온 게스트는
확실히 전성기에 2PM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낮을 수도 있고요.



솔직히 아이돌 팬클럽이 시청률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시청률은 대중의 인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소녀시대의 공영소가 왜 실패했을까요?
소녀시대의 팬이 Gee때만해도 한 20만 되었는데, 공영소의 시청률은 3% ~ 4%였습니다.
유노윤호가 나온 "맨땅의 헤딩" 은 왜 실패했을까요?
유노윤호가 있는 동방신기는 80만의 대군의 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드라마의 시청률은 5%~6% 였습니다.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볼까요?
현재 1번 우결의 서현-정용화, 가인-조권 팬들이 더 많을까요?
아니면 2번 태연이 출연당시의 출연진인 태연, 강인, 전진이 팬 수가 더 많을까요?
단순히 팬수로만 놓고보자면 2번의 팬수가 몇배 앞섭니다.
사실 태연 개인 하나만 해도 서현팬 + 브아걸 팬보다 많습니다.


허나 1번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프로그램 자체가 1번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며,
1번은 경쟁자가 없는 반면에 2번은 1박 2일, 패떴과 경쟁을 해야했기 때문에 시청률이 훨신 더 낮았죠.

단지 팬수가 많은 아이돌이 있다고 해서 어떤 프로그램을 움직이거나 시청률을 컨트롤 하는것이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좋고 그 안에서 아이돌이 빛날때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올라가고
프로그램이 장수하는 것입니다.



아이돌의 팬수 가지고만 예능을 유지하기는 확실히 힘읍니다.
프로그램은 대중을 얻어야지만 안정된 시청률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아이돌 때문에 극적으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그러한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2PM 팬들이 2PM 때문에 성질 난 것은 이해합니다. 허나 말은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프로그램 즉 패떴2와 승승장구의 시청률 하락이 2PM 팬들이 돌아선 것이 한가지 요인은 될 수 있어도
전체적인 요인은 전체 못한 다는 사실은 제발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미워도 그들에게 프로그램 흥망성쇠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것도요.

또한 프로그램의 제작자들도 제발.... 아이돌로만 승부걸려고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아이돌로만 승부걸었으면... 패떴2는 윤아와 조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중박은 나야되요.
허나 그게 아닌게 증명되고 있지 않습니까?

하여튼.... 아이돌이 시청률을 좌지우지한다... 2PM때문에 시청률이 급하락하고
2PM이 모든 프로그램을 망친다.... 글쎄요...
시청률하락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한 프로금 자체를 망칠 정도로
시청률을 떨어뜨린다는건.. 조금 과장된 면이 없지 않나 싶네요...

(혹시 이걸 보고 제가 2PM 팬이냐 하고 물으신 분들은...
엊그저께 쓴 글인 "2PM,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것인가?" 라는 글을 읽어주세요.)

* SBS 방송국의 이미지를 캡쳐할 수 없었기에 다소 텍스트로 많이 이루어진좀 죄송하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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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딴건몰라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택연때문에

    문근영 드라마 망할 것 같다.

    짜증나게.

    문근영 복귀작이라서 보려는데

    왜 옥택연이, 연기자도 아닌게

    아이돌 주제에 드라마에 나오고 그러지?

    2010.03.20 19:39
  3. 빠순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대 2%까지 영향을 미칠수도 있겠죠.. 하지만 극성 저질 재범빠는 몇 되지도 않습니다. 저번에 불매운동에 올인했음에도 2PM이 휩쓰는 바람에 열이 뻗칠데로 뻗쳐있던 상태에서 제대로된 건수를 하나 물었으니,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발악하는 중으로 보임....

    타 아이돌 팬들이 저질 재범빠와 어울라지 않기만을......

    2010.03.20 20:21
  4. 앞으로 쭈욱~^^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은 2pm나오는 프로 쫒아가며 다 보는데... 애들도 부모들도. 워낙 다들 잘해서 즐겁게 보네요.
    물론 승승장구는 늦은시간이라 애들이 숙제다해놓고 특별한 날에만 보며준다는^^ 오늘아침에도 출발드림팀 준호보면서 다들 흐믓해 했걸랑요~ 우리 아들은 우영이를 많이 좋아하지만 어쩌다 한번 승승장구 재방으로 보고 오늘도 패떳2본다고 지금도 숙제중~ 2pm 여러분 우리가족처럼 여전히 좋아해주는 팬들이 많이 있으니 더 열실히 해주세요.^^

    2010.03.20 23:36
  5. 아직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피 팬들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
    육피들은 팬들을 벌레보듯 징그럽게 생각하던데
    좋겠다 팬한테 욕을 하고 무례하게 굴어도 응원하는 무개념 빠순이들이 있으니 ...

    2010.03.21 02:50
  6. 가온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아이돌 팬덤이 시청률에 영향을 줄 만큼 우리나라 TV 프로그램이나 특히 예능이 그렇게 썩진 않았죠. 시청률이 떨어지는 건 그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가 없을 뿐이고 실상 그 프로그램에 우연히 투피엠 멤버가 고정으로 출연한 것 뿐이지 투피엠 팬 탓에 시청률이 뚝뚝 떨어진다...이건 억지 주장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약간의 감소를 줄 수는 있겠지만 기껏해야 0.1% 정도겠죠...
    지금 댓글들을 읽어보니 대다수가 '나는 채널 돌린다. 글쓴이가 너무 주관적으로 글을 쓴 것 같다. 나는 돌리는데...'하는데 여기 달린 댓글은 겨우 300개 정도이고 우리나라 사람 중에 TV 시청하는 사람은 최소 100만명은 넘을 겁니다. 여러분이 투피엠 때문에 채널 돌린다고 해도 기껏해야 300명이라는 거죠.... 다른 분들이 쓰신 대로 아이돌이 나온 프로그램이 팬들이 보면 시청률 뛰고, 안 보면 안 뛴다면 그 동안 동방신기나 빅뱅이 예능 출연하면 70%, 80%의 시청률 찍어야 하겠죠...그렇지만 아닙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려 투피엠이 배신돌이니 뭐니 그래도 그거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의 재미에 따라 TV를 보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겁니다.
    물론 투피엠 때문에 안 보는 사람도 있겠죠....그렇지만 그건 극소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 무한도전이나 1박 2일의 엄청나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투피엠 나온다고 안 보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도 왠만하면 그러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저로서는....별 대수로운 일도 아니구요. 투피엠 배신이라는 게. 그 일은 따지고 보면 양쪽 모두에게 잘못이 있는 거니까요. 싸움은 두 손바닥이 마주쳐야 일어나는 거구요.
    물론 다소 글쓴이님이 자극적인 제목을 쓴 건 사실이지만 이 글의 내용에 관해선 정말 맞다고 말하고 싶네요. 다소 영향은 줄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이유는 될 수 없다..정말 공감합니다.

    2010.03.21 03:06
  7. 탑탑탑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피엠 좋아했다가 이번일로 마음을 접은 사람중에 한명인데.. 이 블로그에 2pm 과련 포스팅이 제법돼네요. 20대 후반 남성분같은데 간담회 파일까지 다 들으시고 ㅎ 아이돌에 엄청 관심이 많으신듯? 포스팅 내용엔 별로 불만없고 굳이 간담회 파일까지 다 찾아서 들을만큰 2pm에 관심이 많으신것같아서 신기해서 댓글하나 달구 갑니다.

    2010.03.21 04:38 신고
  8. 판다(panda)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없어서 시청률 떨어지는것을 걔들 탓해서 뭐하나.. 작가탓해야지..

    2010.03.21 07:58 신고
  9. 이글에 공감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들이 나온 프로그램들이 어지간히 재미없으니 말이죠.
    2PM본인들이 엄청난 재량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솔까말 2PM이 나오거나 말거나, 그 자체로 충분히 알차고 재밌는 프로가 있다면
    '6PM나오는 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은 저질이다' 라고 까는 안티스트들과, '난 재밌구만 뭘ㅋㅋ 재범갠팬들은 꺼져' 하고 프로그램 팬들이 공홈에서 서로 박터지게 싸우는 풍경이 연출될텐데 그런 거 있었나요?
    그냥 안티스트들끼리 설레발 치고 있을 뿐이지.

    안티스트가 '나 안봐'라고 해도 까짓거 다른 가족이 보면 땡 되는거고.
    시청률 떨어지는 이유중에 한 10~30%정도는 2PM이(정확히는 안티스트들이) 영향을 주긴 하겠지만
    2PM하나 때문에 괜찮은 프로그램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말도 안돼죠.

    차라리 (2PM이고 다른 그룹이고 간에)아이돌섭외로 시청률 날로 먹어보려는
    안이한 제작진 탓을 해야지.

    2010.03.21 09:47
  10. 2pm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재범군 보면 아련했는데 이젠 안티스트때문에 재범군 기사나 영상 안봐지고 오히려 멤버들이 아련하게 다가옵니다.. 정도껏 해야죠~ 제대로된 보이콧은 무관심 아닌가.. 벌떼처럼 모여서 줄줄이
    욕하고, 떼쓰고, 없는말 만들어내고, 진정 투피엠을 좋아했던 사람들 맞나싶습니다..

    2010.03.21 11:06
  11. 억지주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긴글 적어봤자 시청률이 안떨어진다는게 더 억지주장이다.

    2010.03.21 20:37
  12. ㅇㄹㅇㄹㅇㄹ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 이런 글까지..

    그냥 어린 빠순이들이 자기네 힘이 쎄다고 으시대고 싶어서 지롤하는것을 가지고.


    죽기 직전의 사람을 그냥 살 건드렸더니..죽은것을 가지고.

    내 힘이 이정도라고 과시하는 것과 같은 맥락임..


    뭘 이런 장문의 글까지야..

    그런건 어차피 말하지 않아아도 다 알아요`~~~


    그리고, 소녀시대나 2pm이나 2am이 지금 여기저기 틀면 나오는데.

    그네들이 좀 출현한다고 반짝 시청률이 올라갈것도 아니고.

    저번에 소녀시대도 일밤을 5%인가로 시청률 말아먹은 전적이 있는 가수인데..

    그리고, 2am도 틀면 나오는데뭘..

    2pm은 사건 터지기전에 완전 방송3사 예능은 도배하고 다녀선 가수고..


    뭔 시청률 파워가 잇겠음?


    그냥 유재석 없어지고. 패떳1 고정 시청자들이 패떳2

    더럽게 재미없어서 떠난것일뿐.


    그리고서는 몰랐던 남자의 자격의 재미를 알았을뿐..

    2010.03.22 00:06
  13. ㅇㄹㅇㄹㅇㄹ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잠깐 초반에 패떴을 보긴 봤는데.


    멤버들이...좀 다 비호감이었음.



    예능이고 웃길려고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호감인 성격이 리얼버라에는 맞는데.


    이상하게 패떳에서 보이는 모든 멤버들의 성격이 비호감이엇음.

    2010.03.22 00:08
  14. 구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산방식은 잘 모르겠구여
    저같은 경우는 인터넷 기사에서 투피엠 이야기가 하두나왔잖아여
    팬도아니고 안티도 아닌데
    인터넷으로 하두보고 세뇌당해서 그런지
    걔네들나오면 그냥 채널 돌려여
    저같은 분들 많을텐디

    2010.03.22 10:45
  15. 그래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말에 동의, 이미지라는게 영향을 미친거겠죠^^.,

    2010.03.26 16:40
  16. ;;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게 쪽팔린 글인거 아시죠?
    표본조사라는거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우리들 다 2pm나온다고 안본다~ 그니까 시청률 떨어지는거다~ 그런데 너네 안본다고 해서 너네가 샘플되는거 아니거든? 말그대로 이정도 수준의 글인데..휴....이게 아니라
    전국민 중에 2pm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 사람들에 대한 비율은
    오차범위를 제외하고 그대로 해당 샘플에 반영됩니다. 샘플이 많을 수록 정확도는 높아지고 오차범위가 줄어들지요..
    2pm에 대한 인식 안좋아져서 시청률 떨어졌는지 그 인과는 잘 모르겠지만..글은 무지하게 쪽팔린 글이네요..ㅎㅎ

    2010.03.30 00: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녀~ 전혀 안쪽팔려요~
      오히려 더 깊게 생각해보면, 2PM 때문에 프로그램이
      망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쪽팔려요~

      2010.03.30 01:01 신고
    • ;; <- 통계  수정/삭제

      고등학생되면
      잘 배워두세요 ㅎㅎ
      표본조사가 미리 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사건은
      전혀 영향을 줄수 없습니다
      실기간적인 전수조사면 또 몰라도요.

      2010.04.12 06:51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안봄 장유영생명체때매

    2010.04.12 02:27
  18. 이성적인대중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 상당히 공감하고 갑니다. 다른 2PM글들도 잘 읽었습니다. 2PM팬과 안티스트로 돌아선 팬을 뺀 2PM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각은 님과 비슷할거라 생각듭니다.

    2010.04.17 12:37
  19.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철학적으로 생각하신다..ㅋ..
    그렇게 따질필요없어요. 간단하잖아요.
    승승장구나 타예능프로그램은 아이돌의인기를고려해 아이돌들을 투입한다.
    근데 그 아이돌의영향이없다. 그럼 짤라야지요.
    아이돌이 다른기능가진게 뭐있나요..?..개그..?..감동..?말을잘하나..?..
    솔직히 다른방면으로 뛰어난 사람많은데도
    굳이 아이돌을쓰는이유 딱한가지, 인기.
    그런데 과연 2pm이 지금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네요ㅎㅎ
    지금팬보다 돌아선팬들이 더 많으니....그 효과가없다면 짤라야마땅하고
    꼭 안티팬의수가 이러니까 시청률이 이만큼낮아야한다-는게 아니고
    그게 퍼지고퍼져서 일반인귀에도 들어가고..뭐그런거죠,굳이 저는 안티활동안해도
    그냥2pm안보는데ㅋㅋㅋ저같은사람은근많을듯?
    너무 논리적으로 따질필요없는것같네요.간단하니까.

    2010.05.04 02:46
  20. destination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면 가만히들 계세요 실제로 투피엠같은 그룹나오면 시청률 떨어지는거 사실이에요
    사실 얘네 인기거품아닙니까 ? 실력도 쥐뿔없는 것들이 예능 나와서 이빨드러내며
    웃는 꼴 보고 싶어 하는사람 없으니깐요 그리고 이미지도 이미지고 ...
    샘플링 드립치시지 마세요

    2010.05.26 09: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샘플링 드립이 아니리 님께서 샘플링을 모르시는 거겠죠.
      2PM 때문에 그렇게 시청률이 왔다갔다 할 정도로 아이돌이
      힘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랬다면 아이돌이 하는 프로그램은 다 시청률이 상위권이야겠죠.

      님께서 오히려 그냥 2PM을 싫어하시는 거 같다는 느낌밖에 안받네요.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2PM이 나오던 말던 신경도 안씁니다.

      2010.05.26 09:29 신고
  21. ekdlwmf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공식팬까지50만명이라니 그 수치는 어디서 나오신건지
    그리고 꼭 팬이었던 사람들만이 실망해서 안보는건가요
    2pm나와서 시청률떨어진다는게 억지주장은 아닌거같은데요

    2010.07.0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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