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F(x) 포스트에 대한 답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물론 예전부터 생각을 해 놓기는 했었는데, 댓글들이 더 적게 만드네요.
어제 F(x)가 과연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까? 라고 글을 썼는데 힘들다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지더라고요.
그 이유 중 몇가지는 바로 "외국인이 두명" 이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였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에서 확실히 외국인 연예인이 1등을 하거나,
큰 인지도를 얻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현재 연예인들중에서 외국인이면서 정상에 오른 연예인은 거의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한국인의 피가 꼭 섞여있어야 하는 그러한 이상한 징크스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요.
인기 많은 다니엘 헤니 같은 경우도 결국에는 반은 한국인이니까요. (핏줄로)


허나 요즘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두명의 외국인 아이돌이 있습니다.
그 둘은 바로 2PM의 닉쿤과, F(x)의 빅토리아 입니다.




일단 닉쿤은 2PM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짐승같은 2PM 안에서 유일하게 꽃미남 적인 비쥬얼로 처음 신고식을 하고 그 다음에는
남자다운 성격, 그리고 괜찮은 춤 실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죠.
또한 외국인들의 특유의 어리숙함으로 2PM내에서도 특별히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간담회 이후로 부터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착한 아이돌" 로 까지 인정을 받고 있죠.
현재 2PM 안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멤버가 닉쿤인점을 생각해볼때 일단 아예 닉쿤은
외국인으로써도 한국인보다 더 인기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잘보여주는 예이지요.
물론 닉쿤의 경우도 초반에는 혼자 하지 못했지만 결국에는 빛나는 그러한 케이스였다는 것입니다.




빅토리아는 확실히 닉쿤에 비하면 아직 한참 뒤쳐진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데뷔도 닉쿤보다 1년정도 늦었고, 또한 데뷔전부터 얼굴을 알린 닉쿤과는 달리 데뷔 10개월만에야
이제 처음으로 예능에서 자신의 숨겨진 4차원끼를 제대로 공개한 케이스이니까요.

또한 대중적인 지지도 F(x)보다는 2PM이 훨씬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닉쿤에 비하면 빅토리아는 정말 이제 막 시작하는 "애기"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일단 빅토리아의 캐릭터가 워낙 4차원적인 면도 있고, 넘치는 애교와 예능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F(x)가 받을 전폭지지를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빅토리아도 예능퀸 뿐 아니라
외국인 연예인으로써 뛰어난 인지도를 거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 둘이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 뭉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반대가 훨씬 더 많은 상황이에요.
닉쿤팬들과 2PM팬들은 이 결혼 안된다고 지금 결사반대를 하고 있죠.
설상가상으로 닉쿤이 "내 Wife" 라고 소개하면서 트위터 같은 곳에 자랑을 하자,
팬들은 빅토리아에게 엄청난 질투와 시기를 퍼붓고 있는 듯 싶어요.

반면에 빅토리아 측도 반대는 있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인지도가 닉쿤만큼은 못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으로보면 닉쿤쪽에서 많이 반대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라고 할 수 있죠.


마치 불과 4-5개월전에 서현과 정용화를 보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 당시에는 최고의 여그룹 소녀시대와 신인그룹 씨앤블루가 만났을때 소녀시대 팬들이
더 많은 반대를 하면서 사실상 서현쪽에서 반대가 더 심했던 지경이었지요.

하지만 4-5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지금은 둘이서 아담부부 못지 않은 "용서커플"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실제로 음중에서 "혀언~" "요용~" 하면서 유리의 눈살을 지푸리게 했다죠?



빅토리아-닉쿤 커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반대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2-3회가 지나면서 둘이 어울린다는 것이 방송에 그려지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반대는 없어지고 지지세력이 늘어나겠죠. 물론 그 와중에도 안티와 반대세력은 완벽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잘 지지가 되면 아담부부, 용서커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많은 스타들이 우결을 통해서 잘되면 대박이나죠.
황정음도 우결을 통해서 크게 커져나간 케이스이고, 2AM의 조권도 앨범도 앨범이지만,
우결로 인해서 지지세력이 엄청나게 커진 것을 볼때 우결에서 잘만해준다면
빅토리아도 (닉쿤은 이미 인지도 높으니) 엄청난 인지도를 건져내지 않을 수 있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이들이 아직도 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이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특히 우결과 관련해서 "외국인이 어떻게 한국의 문화를 그려내겠냐?" 하는 그러한 비난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우결이 정말 결혼생활을 보여주고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것일까요?
이미 퇴색될대로 된 우결은 더 이상 "결혼버라이어티" 라기 보다는
오히려 "데이트 버라이어티" 라는 표현이 더 잘어울립니다.

그렇게 된다면 닉쿤-빅송이 딱히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이나 딱히 못할게 무엇이겠습니까?
남녀간에 서로 애정이 싹트는데 딱히 문화가 걸림돌이 되어야 할까요?
서로 다른 인종과 국가, 문화가 결혼해서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수도록 하게 많은데,
데이트 하면서 좋아하는것이 꼭 불가능한 일이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물론 언어나 문화가 같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외국인으로써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서로
그러한 점들을 보충해줄 수 있고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러한 장점도 가졌습니다.


닉쿤은 아담부부 에피소드에서 우결출연을 부러워했고,
출연이 결정되고 촬영을 몇번 하자마자 빅송을 벌써 Wife로 부르면서 트위터에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고, 팬들에게는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정도의 열정(?) 이라면 재미있는 모습, 아기자기한 모습 충분히 그려낼 듯 합니다.
닉쿤이나 빅송이나 둘다 충분히 매력이 있으니까요




미국만 하더라도 톱스타중 많은 이들이 외국인들입니다.
샤키라, 셀마 헤이엑,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은 다 남미계 사람들이며,
루시 리우, 켈리 후, 성룡, 장즈이 등은 아시안 계 계통입니다.
심지어 캐리비안 해적에 나오는 Orlando Bloom과 Keira Knightley도 사실 미국인이 아니라 영국인입니다.

물론 언급한 이들중에서는 영어가 모국어보다 더 뛰어난 이들도 많기에 언어 소통에서는 확실히
앞서있는 그러한 연예인들도 상당히 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외국인들에 대해서 관대하게 보려는 문화가 널리 퍼졌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미국도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관대한 편이지요.


가끔 외국인 연예인이나 해외파 연예인들에게 이러한 말을 하는것을 봅니다.
"한국에 와서 그 돈가지고 다 자기나라로 가지고 갈껀데 뭐" 하면서 비난을 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볼께요. 만약 한국가수가 미국에가서 그런 대접을 받으면 우리는 기분이 어떨까요?
가령 지금 원더걸스가 미국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 노력하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미국에 와서 돈 벌어서 한국으로 갈텐데" 하면서 비난을 한다면 우리 역시 기분 나쁘겠죠.

조금 입장을 바꿔생각해본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어쨋든 이제 100만 외국시대를 바라본다는데.... 외국인 연예인은 상당히 아직도 제한을 받고
선입견을 가지고 대해진 다는 것을 느끼지요. 아직 외국인 연예인은 인지도도 떨어지고요.
그 공식을 일단 2PM의 닉쿤이 선두로써 깨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거기에다가 이제 빅송이 가세해준다면 아마 한국에서 외국인 연예인들의 선구자(?) 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다도시, 그리고 로버트 할리 이후로는 딱히 외국인 유명인이 없었던 (이들을 연예인으로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한국 연예계에서 편견과 선입견을 이기고 널리 사랑받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 알까요? 이 둘 이후로 외국인 연예인도 더 많이 보게될 수 있을지?

그래서 더 닉쿤-빅토리아를 지지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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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6.23 17: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이~
      중국인이나 태국인이나 따지고 보면 다 같은 동양계인데요 뭐 ㅎㅎ
      어쨋든 이 둘을 시작으로 많은 외국인 연예인들도
      기를 펴고 활동했음 해요 ㅎ

      2010.06.23 17:49 신고
  2. 탁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비슷하게 겹치네요.ㅎㅎ
    얼마나 고르고 골라서 데려왔겠어요.
    잘 될 것 같네요.

    2010.06.23 17: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 되었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탁발님은 요즘 잘 되는거 같습니다.
      전 요즘 아무리 글을 써도 편집자에게 미움샀는지 도저히
      베스트도 메인도 안되네요... 참 힘듭니다..

      2010.06.23 21:35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은 원래 다민족 문화다 보니 아무래도 제약이 별로 없겠지만 우리나라는 옛부터 단일민족이라는 자부심과 폐쇠적인 경향이 강했으니까요...아무래도 사람들의 인식이 바뀔려면 시간이 오래걸릴껍니다..하지만 저는 이둘을 응원할래요 화이팅!

    2010.06.23 23: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단일민족이라는 생각과 폐쇠적인 경향을
      님말대로 극복해야 합니다.
      이둘이 그것을 극복하는데 일조했으면 하네요 ㅎ

      2010.06.23 23:50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 빅토리아 둘 다 얼굴 예쁜것으로 인기 끌지 않았나요?
    둘다 가수지만 그쪽으로 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외국인이어도 억양이나 발음이 어색하더라도
    논리적으로 우리말을 하면 끌리는 면이 있을텐데
    아직은 많이 어리버리하더라구요.
    음, 자신의 생각을 깊이있게 표현하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단순히 언어의 문제는 아닌것 같구요.
    귀엽다, 예쁘다 이상의 매력을 보여주어야
    가수든, 연기자로든 살아 남을것 같은데
    아직은 외국인 연예인 선구자가 되기에는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0.06.24 02:18
  5. 닉쿤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웬만큼 한국말을 구사하고 한국사람같은 태도도 몸에 배여있어서 친숙하게 다가오죠. 특히 억양이 완전 한국사람같아서... 다른 외국인멤버들처럼 특별히 아,재 외국인이엿지 란 좀 거리감이 안드는거같아요.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일본에 진출할때도 일본어를 완전 마스터하고 밑바닥 부터 올라가서 거부감을 없애듯이 외국인들이 한국연예계에 대중적으로 다가오기 위해선 '거리감 없이 친숙해져야'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2010.06.24 06:03
  6. 갓쉰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Fx가 대세군요.. ㅋㅋ

    2010.06.24 09:12 신고
  7. 수박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링크된 글을 보러 들어왔는데 공감가고 재밌어서 다른 글도 하나하나 눌러서 보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이 글 또한 많이 공감이 가네요.
    아마 닉쿤은 본인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겠지만 본인이 의도했든 안했든 외국인 연예인출신의 한계랄까.그런걸 많이 돌파한것 같아요. 거의 탑이니까요.물론 기본적으로 갖고있는 매력(얼굴,몸,호감가는 성격)등이 받쳐줘서 가능한 일이었던듯 싶지만ㅋㅋㅋ 개인적으로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한경도 한국어만 더 잘했다면 더 떴을거란 생각을 해왔던 사람인지라..닉쿤은 상대적으로 한국말 실력을 성실하게 늘여가며 한국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여져서 더 대중에게 호감을 주는게 아닌가..아마 한국말이 더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워지면 예능을 넘어 연기분야로도 큰 활약을 할 날이 조만간 올것 같네요..
    최근 빅토리아도 눈에 띄는데 정말 예능감있고 매력적이라 웃음을 유발하긴 하지만, 현재 어눌한 한국말이 귀여움을 불러오는 단계에서 머무르지않고 계속 한국말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외국인출신의 한계를 넘어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연예인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2010.06.24 12:08
  8.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요즘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외국인 연예인에 대한 편견이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닉쿤의 경우는 태국, 미국, 한국 팬들 사이에 서로 교류가 있어서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고
    태국계 미국인이라서 외국인 팬들이 한국에 찾아오기도 하니,
    외국인이지만 한류에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06.24 12:45
  9.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 커플이란게 독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강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남녀가 그림도 좋은데 어눌한 한국말 구사로 웃음까지 자아내는
    환상의 조합이 될수도 있으니깐요..

    2010.06.25 01:20
  10. 하나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은 이미 선구자죠...^^
    닉쿤은 앞으로 한국말만 완벽하게 구사한다면
    모든 분야에서 뛰어 날거라고 봅니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서..다방면에서 아주 잘할거라 봅니다...^^

    2010.06.25 21:47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도 그렇고, 탱구일도 그렇고 울적해서 집중이 안되네요. 간단히 몇자만 적습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없었다면 평생 얼굴도 모른채 살아갔을 사람들이죠.
    얼마나 영어나 중국어가 되는진 몰라도 아마 서로가 우리말로 묻고 대답하며 마음을 나눌겁니다.
    이런게 기연일테죠. 우리가 중매를 선 외국인커플을 지켜보는 것도 분명 의미가 있을겁니다.

    양측의 팬들은 걱정을 많나본데 기우입니다.
    '성공'을 위해 만리타국을 홀몸으로 건너와 수년간의 피나는 연습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른
    독한 친구들입니다.
    가상결혼은 그저 비즈니스일 뿐, 사랑놀음따위에 빠져 꿈을 저버릴 친구들이 아닙니다. 신경끄세요.

    2010.06.26 15: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비지니스라서 연인은 못될지 모르지만
      최소한 외국 생활에서 의지할 수 있는 누나-동생 내지
      친구가 (외국인이라 위아래 개념이 그닥 강하지 않음으로)
      되어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서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도와줄 수 있겠죠.
      하여튼 저는 잘 지켜보겠습니다 ㅎ

      2010.06.26 23:35 신고
  12. 여행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팬이지만 빅쏭도 넘 좋아해서 환호성을 불렀던 일人입니다.
    오히려 딴 한국인연예인이었음 이를 빡빡 갈았을지도=ㅅ=
    둘의 우결출연은 대한민국연예계의 2010년대를 여는 정말 좋은 시작이라 생각해요.
    중국인인 빅토리아와 태국계미국인인 닉쿤은 한국이라는 장소에서 외국과 한국을
    연결시켜주는 고마운 존재들이라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대의
    외국인연예인들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닉쿤은 나이보다 굉장히 성숙한 청년이고
    빅토리아는 굉장히 귀엽고 아이같은 성격이라고 알고 있어요. 좋은 조합입니다. 끄덕끄덕^^;;
    빅토리아가 중국인이라는건 정말 닉쿤에게도 지금 굉장한 어드벤티지입니다. 중국의 어마어마한
    팬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좋은기회. 그리고 사실 닉쿤의 어머니도 중국과 미국의 혼혈이시라
    들었습니다. 이건 정말 완벽하네요. 아시아를 제패할듯한 기분!

    2010.06.26 23:12
  13. 조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군의 팬을 하면서 한국이 외국인에게 상당히 배타적인 곳이라는걸
    은근히 실감할때가 많았습니다. 저부터도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사람과 동일하게 생각해오지않았다는걸 알게됐구요..
    앞으로도 그런 부분이 사라지지는않겠지만 이곳에서 열심히하는 외국인분들이 보기에
    좋은 예가 될수있도록 잘되면 좋겠습니다.
    한류라고 우리것이 외국에서 잘되길 바라는만큼 외국분들이 한국에서도 공정한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구요..좋은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2010.06.27 01:39
  14. 무조건 미국처럼이 좋은건가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한국이 그렇게 배타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외국에 출장을 가서 보더라도, 오히려 한국은 외국인에게 더 잘해주는 편이라고 느낍니다.
    무엇을 근거로 우리가 배타적이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전 반문하고 싶습니다..미국처럼 하는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나요?
    오히려 이건 사대주의의 일종 아닙니까? 미국을 따라가는게 올바른가요??
    정말 우리가 배타적이라면 닉쿤이 데뷰도 할 수 없었을 뿐더러, 팬도 생기지 않겠지요..
    정말 배타적이라면, 외국인 연예인에 열광하고 좋아할까요??
    예를 들어서 브래드피트 등이요.. 제가 연예인에 대해서 잘 몰라서 브래드 피트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그리고, 외국인이 많아져야 세계화라고 부르짖는것도 웃기고요.. 체리블로그씨는 글을
    읽다보니 미국에 사시는거 같은데, 미국은 이민문화지만.. 우리나라는 이민문화가 아닙니다. 작은 예지만, 가정마다 가훈이 있고, 특색이 있듯이, 나라마다 또한 다릅니다..
    외국인 적다고 해서 배타적이라고 것은 잘못된거라고 생각되네요..
    적고 보니, 두서없이 적었네요.. 요즈음 제일 안타까운게 유럽쪽을 보면 오히려 다문화가
    문제시 되는데, 아무른 생각없이 다문화를 부르짖는 사람들이나, 정부를 보면 한심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글도 또한 크게 보면 그런 글의 일종으로 보아지네요..

    에휴~~ 출장가서 그쪽 사람들 말 들어보면, 상당한 부작용이 있던데... 생각 없이 이런글
    적는 사람들 보면 정말 무책임하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무책임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말로....

    2010.06.27 09: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제가 언제 미국꺼 모든 것을 배우라고 했나요?
      꼭 미국처럼 해야 좋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게 있으면 본받는게 사대주의라고 생각하시나요?
      미국도 한국에게 본받을 점들이 있습니다.
      어른들을 존경하는 것 같은 문화는 본받을 문화이지요.

      서로 다른 문화에게서 배우자는게 뭐가 사대주이인지 모르겠네요.
      닉쿤같은 경우는 상당히 드문케이스였습니다.
      사실 한국은 아직도 외국인 연예인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벌써 F(x) 같은 경우도, "외국인이 2명이나 있는 그룹이라 정상은 힘들다" 라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적어서 배타적인것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그런문화를 많이 적용시키는게 문제입니다.
      가령 님같은 경우도 제가 이렇게 글을 적으면
      "아 저런 문화같은건 좋은거구나" 라는 것보다는 벌서 사대주의 하면서 일단 거부부터 하지요.

      제가 생각없이 이 글을 적었다고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님께서 정말 오픈마인드를 가지셨다면,
      이런 문제점들도 있구나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더 개방적이라고 생각하네요.

      무엇이 무책임하다는지 참 의문이네요.
      무책임하다는 것의 의미를 알고 적용시키는지는 의문입니다.

      다문화를 부르짖는다...반대로 님께서는 미국은 미국, 우리는 우리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 본다 그게 오히려 배타적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2010.06.27 15:35 신고
  15. 두 사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만 타 국가 연예인들에게 배타적인게 아니라
    대다수의 나라가 자기들과 인종이나 외모가 다르면 배타적으로 됩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연예인들도
    대부분은 영어가 완벽하게 통하는 영국인들이 많아요.
    남미계 같은 경우는 대부분 이민자들이죠.
    물론 남미는 미국과 가깝기 때문에 더 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미국조차 완전한 외국인이 정상을 차지하기는 힘들어요.
    미국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건 결국 미국에서 나고 자란 백인이죠.
    음...아무튼 외국인 연예인들을 무조건 배척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닥 생각하지만
    에프엑스나 닉쿤이 정상을 차지 하지 못하는것이 꼭 그들이 외국인이라서는 아닐겁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매력을 보여줘야 되고 지금보다 더 한국어를 능숙하게 할수 있어야되요.

    동방신기나 보아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것도 어찌보면 언어랑 그 나라 문화를 빨리 배우려는
    마음가짐이였으니까.

    2010.07.06 22:55

작년에 가장 얼굴을 많이 비춘 세 사람이 있다.


바로 구하라, 조권, 유이 일 것이다. 물론 소녀시대 전체도 포함이 여기서 된다.

이들이 예능에 많이 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굉장히 아쉬운 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이미지를 너무나 많이 노출시킨 "노출주의" 였던 것이다.


유이 / 소시같은 경우는 틀면 나온다고 해서 "수도꼭지"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구하라 / 조권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니 체력저하로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미지 과소비라는
단점을 알고 있기도 해다.

그래서 오늘은 이들에게 한가지 조언적인 글을 쓰고 싶다.
바로 예능의 초고수 이효리에게서 배우라는 점이다.
사실상 지금 너무나도 많은 스타들이 예능에 도전하면서 "예능퀸" "예능 잘한다" 라는 말을 듣곤 한다.


하지만 그들이 효리에게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번 적어내려 가보도록 하겠다.



이효리는 예능에서 "밀당의 고수" 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적재적소에서 자기가 언제 무너져 내려야할 지 알며 언제 품위를 지켜야 할지 안다는 점이다.
패밀리에서 이효리는 필요할때는 얼굴에 흙을 뭍여가면서 철저하게 무너져 준다.
지푸라기에 부딪쳐가며 넘어지고 하면서 자신을 철저히 버릴때는 정말 철저히 버린다.
패밀리에서는 보면 그녀가 몸개그할때 상황이나 타이밍이 상당히 적절한 것을 볼 수 있다.

허나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굳이 그렇게 무리수를 두지 않는다.
상상플러스에서 MC를 봤던 시절에는 자기품위 잘 지키면서 그저 말장난으로 그치고 오히려 MC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토크쇼에 나와서는 자기의 품위를 잃지 않고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장난쳐가면서
잘 이끄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끔 예능에서 보면 신인들이 나와서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데, 무대에서 예능이미지가 생각날 정도로 처참히 무너지는
모습을 볼때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예를 들자면 지금 조권 같은 경우는 시도때도 없이 깨방정을 떠는 모습이 유쾌하기는 하지만, 약간 아쉽기도 하다.
구하라의 경우도 건강하고 유치한 이미지는 좋지만 지나치게 과소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경험면에서도 차이가 있지만, 그렇기에 이들이 효리에게서 그런점은 조금 배워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과소비하는 면에서 또 하나의 효리의 장점은... 프로그램 선택 능력과 절대 자기 자신을 과도하게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실 효리는 작년에 패밀리 하나로 1년을 먹고 살았다. (예능면으로만 보면) 2009년에 효리가 출연한
예능을 살펴보면 놀러와 하나 정도였다.

매주마다 자신의 얼굴을 비추기 때문에 딱히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노출시킬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토크쇼도 그저 필요상에 의해서 가끔나오는 것이지 결코 필요 이상으로 나와서 자기의 모습을 공개하지는 않는다.


요즘 예능계를 살펴보면 아이돌들이 예능에 걸식이 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구하라는 헌터스, 청춘불패, 그리고 카라 베이커리까지 리얼 프로를 세 개나 뛰었었다.
그렇기에 갈수록 체력이 저하해져서 결국에는 한때 "천하의 구하라" 가 청춘불패에서 한때 "병풍" 으로
전락해버리는 결과도 나왔다.

조권은 지금 우결을 하면서 패떴2를 계획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말로는 아마 패떴2 할때쯤이면 우결 하차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루머일뿐 확증은 없다.
거기다가 조권은 우결 뿐아니라 년초의 소시처럼 예능 프로그램등을 종횡무진하면서 정말 웬만한 토크쇼는 한번씩
다 나오는 그런 쾌거(?) 를 달성했다.
그러면서 조권에 대한 신비주의는 사실상 사라져버린 셈이 되었다.

유이에 대해서는 딱히 말할 것도 없다.....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쟤는 뭔 백가지고 저렇게 나와" 할정도 였으니까...

물론 이들이 스케쥴 잡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들은 효리보다 더 예능에 급하고 가능하면 잡으려고 하는 그런 경향이 있다.
사실 효리는 13년 베테랑으로 거절할 줄도 알고, 결정권 면에서도 이들보다 더 자유롭다.

또한 효리의 출연료는 이들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많은 프로그램들이 효리를 부르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향도 있다.
허나... 기획사들에서 라도 이런점을 알아서 조금 캐치해주면 좋을 듯 싶다.

이효리는 모든것을 공개한듯 하나 사실상 감출건 다 감춘... 계획된 노출주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효리가 괜히 예능의 퀸이라고 불리는 건 아니다.
몸개그되고 말발도 되며, 워낙 상반된 모습을 (무대에서와)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그녀의 예능은 대체적으로
성공에 가까운 그러한 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허나 효리는 프로그램 선택에서 대체적으로 탁월하며 절대 필요이상 자기를 노출하지 않는 그런 치밀하게
세심한 면도 가지고 있는 예능의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13년동안 끊임없는 인기와 사랑을 누리면서 아직도 보여줄것이 남은, 아직도 질리지 않는 그런 예능인이나
방송인 그리고 가수로써 살아남은 것이다.

패떴을 그만둔 그녀가 앞으로 어떤 예능을 할지 모르겠지만, 하더라도 그녀는 그녀만의 방식으로
지나친 노출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껏해야 리얼 하나, 혹은 음반 홍보상 토크쇼 한 두 세게
방문이 전부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예전보다 가수들의 생명이 짧아지고, 예전보다 신비주의에서 노출주의로 돌아서면서 많은 신인들이 이런점을
무시하고 그저 방송에 비추고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거에만 신경쓰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이들에게 예능의 달인 효리에게 배우라는 조언을 하고 싶다.

그러면 아마 그들도 효리처럼 10년이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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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조언 ㅋㅋ

    2010.02.11 20:42
  3.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일리도 있고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유이,조권은 아직 신인입니다
    프로그램을 고를 입장이 아니죠 그리고 이효리도 핑클때는 무지 마니 나왔어요 ㅎㅎ
    앞으로 커나갈 이들이 나중에 이러한 점을 염두해두면 좋은 정도인듯...

    2010.02.11 20: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서 이 말을 적어두었다는 ㅎㅎ

      "물론 이들이 스케쥴 잡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들은 효리보다 더 예능에 급하고 가능하면 잡으려고 하는 그런 경향이 있다.
      사실 효리는 13년 베테랑으로 거절할 줄도 알고, 결정권 면에서도 이들보다 더 자유롭다.

      또한 효리의 출연료는 이들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많은 프로그램들이 효리를 부르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향도 있다. 허나... 기획사들에서 라도 이런점을 알아서 조금 캐치해주면 좋을 듯 싶다."

      허나 핑클당시에는 개인활동이라는게 상당히 적었죠.
      그때는 핑클 전체가 다 나온걸루 기억합니다..
      예전에는 개인활동 거의 없었거든요 ㅎ

      2010.02.11 20:50 신고
  4. 쿄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는 이의를 제기 하고싶은게...
    효리도 첫 솔로 활동때는
    지금의 조권 유이 못지 않게 방송에 자주 나왔었죠
    이미 핑클로도 인지도가 높았지만
    굳히기 홍보전략 이랄까
    진자 팬으로서 봐도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방송을 했었는데...
    정말 쓸모없는 불필요한 방송까지 여기저기 나왔었어요
    신인때는 여기저기 들쑤시며 인지도부터 높이는게 맞지 않을까여

    2010.02.11 21: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들은 아직 솔로는 아니지요 ㅎ
      그룹을 생각해서라도 조금 자제를 했으면 해요
      유이가 너무 많이 나오고 균형이 없자 애프터스쿨내에서 한때 왕따설이 나돌 정도였으니까요 ㅎ

      지명도도 중요하긴 하지만, 비호감으로 굳이 알릴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뭐 님의 의견이 다르실수는 있겠죠.
      하지만 의견 감사합니다 ^.^a;

      2010.02.11 21:05 신고
  5. 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조권 좋은데ㅠㅠ 젤좋은데

    2010.02.11 21:48
  6. 낙관의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가 최고일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그녀가...이효리이기때문이다..

    2010.02.11 22:15
  7.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의 이미지 소비에 대해 다루셨군요. 현재로서 이미지 관리면에서 이효리를 능가하는 연예인은 없겠지요. 저들도 아직 미숙하지만, 조금은 자신들의 영역을 만든후 이효리 처럼 이미지 소비를 해도 나쁘지 않을 듯 싶군요.

    2010.02.11 22:18
  8. 씨디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리는 똑똑합니다. 여우입니다. ㅋㅋ
    옛날에 쟁난극장에서 유재석이랑 했던것이 기억나네요. 진짜 음절 가사를 다 외우더군요.
    그리고 영어노래도 처음듣고 알아내고^^ 그리고 재미있게 잘하구요 ㅎㅎ

    2010.02.11 22:23 신고
  9. 파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사실은 이효리가 쟁반노래방할때 일화를 신동엽이 방송중에 자주 언급을 했지요...털털한면에 대해서.방송중 잠시 쉬는시간이나 테이프가는시간에 다른연예인들은 나가서 화장고치고, 화장실가고...신동엽 자신도 담배한대 피러 나가는데 이효리는 걍 그자리에 누워서 잔다고...ㅋ....효리의 성격을 알게 해주는 한부분이죠...그런털털함과 섹쉬함을 동시에 같긴 힘들죠...

    2010.02.11 22:24
  10. 제주댁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이야기.추천꾸욱!!

    2010.02.11 23:04
  11.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리는 정말 예능에서 활약하는 여자 가수들에게는 뛰어넘을 수 없는 장벽과도 같아 보입니다. 그녀를 능가할 캐릭터는 좀처럼 탄생되지 않을 것 같아요... 체리님, 먼 곳이지만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2010.02.11 23:0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빛무리님 감사합니다.
      설인줄도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해외생활하다보니.. ㅎㅎ

      맞아요.. 효리는 아직 많은 연예인들에게는
      넘사벽이겠죠. ㅎㅎ
      하지만 한 10년후면 그정도에 가있을 연예인이 나오지 않을까요?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02.12 20:39 신고
  12. aaa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님의 글은 객관적이기 보다 이효리씨 팬심에서 우러나는 글로 밖에 안보이네요...

    2010.02.12 00:45
  13. 허허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히 객관적으로 보이는데요 ? 제가보기에도 너무 이미지를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저같은 팬들은 좋지요) 하지만 스타의 이미지를 남용하게되면 연애할때도 마찬가지이듯이 매력이 떨어진다랄까요 .. 팬들이야 계속 좋아하겠지만 일반 시청자들은 딱히 매력을 못느끼게될것같네요

    2010.02.12 02:07
  14. 조금은 지켜볼 필요도 있을 듯...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의 핑클 전성기때의 가요계-예능계 환경과 지금의 환경과 차이점을 고려해볼 필요도 있어보이구요...최근 방송의 추세도 곱씹어볼 필요도 있겠고, 무엇보다 일반 대중들의 인식의 변화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군요.

    물론, 쌓아놓은 것 없이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나와서 틀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그나마 MC로서 본인의 재주를 보여주기보다 다른 사람들을 끌고가는 유재석/강호동 정도나 10년 롱런이 되겠지요.

    2010년은 가요계와 예능계의 화학적 결합이 더 굳건해지는 해로 보여지고, 예능프로를 통해 TV자체에 입문하는 20~40대가 예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구체적으로 풀어보면.....취업/결혼/육아/사업 등 일상사에 지쳐가는 20대후반~40대의 보통사람들이 무심코 보게 된 예능프로를 통해 어떤 아이돌들을 알게 되고, 그 아이돌이 누군지, 노래는 무엇인지, 어떤 그룹의 멤버인지..뭐 이런 식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대하게 되는 메카니즘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거죠.

    오직 몇 안되는 음악프로에서 노래만 부르고 음반과 음원만으로 승부하기에는 시장의 환경이 너무 변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늘 TV앞에서 살거나, 일부러 TV프로들을 다운로드받아서 꼭꼭 챙겨보는 사람들에게는 예능에서 소모되는 것이 질려보일 수 있겠지만, 정말 삶을 치열하게 살다보니, TV를 챙겨보기 어려운 휠씬 더 많은 사람들을 소극적이지만, 소비를 유발시킬 수 있는 팬으로 만드는 데는 수도꼭지 전략만큼 좋은 게 없다고 봅니다.

    저 역시....예전처럼 바쁘다면 TV는 커녕, 이렇게 블로그에 댓글이나 쓰고 있진 않겠죠....요즘 시간이 좀 나네요. ㅎㅎㅎ

    아뭏튼, 목적의식을 가지고 TV를 챙겨보는 사람이 많은지, 그냥 밥먹으면서, 지나치듯이 잠깐씩 보는 사람이 많은지를 생각해보면, 그들의 전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효리는 수도꼭지도 아닌 데, 어떻게 저런 자제를 하면서 인지도도 쌓았냐고 물으시면 곤란하겠죠? ㅎㅎ

    2003년 텐미닛때 가수로서 인기의 정점을 찍으면서 유명세를 제대로 탔고 그로 인한 수많은 CF출연...이것도 수도꼭지 전략이 되죠. 수많은 CF와 하찮은 것까지 다 집어서 올리는 기사들...이런 경지가 되면 굳이 많은 프로에 안나와도 되는거죠.

    어쩌면 소녀시대도 그런 과정에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수많은 CF와 기사들, 그리고 예능에 드라마까지...

    그런면에서 아직도 조권, 구하라는 멀었다고 봅니다. TV맨들은 같은 에피소드, 같은 개인기를 여러번 봐서 질리셨겠지만, 아직도 그 재미난 것을 못 본 사람이 많다는 얘기죠.

    2010.02.12 02:27
  15.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요즘 잘나가는 아이돌들의 이미지 과소비.. 심하죠.. 그런데 안타까운건 이 친구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창 잘나갈때 최대한 뽑아먹으려는 소속 기획사들의 판매전략이 지속되는한 이들은 오늘도 내일도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sm만 그러면 좋겠지만 사실 모든 기획사들의 롤모델이 바로 sm인 이상 이 경향이 절대 바뀌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면 안타깝기는 합니다.

    2010.02.12 11:25
  16.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하라양 같은 예는, 보석이 진열장에 보여진다고 해서 그 가치가 떨어지는건 아니죠...
    물론 너무 노출되서 식상해질수는 있겠지만, 뭔가 반짝이는 매력은 가만히 있어도 눈길을 끌더군요.
    포스트 이효리라는 수식어엔 단순히 예능감이 아니라 그 당시에 이효리에게 보여지던 매력을
    지금의 구하라가 지녔기 때문일겁니다.
    그리고 최근에 소속사의 전략을 보면 뭔가 변화가 있는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카라의 일원으로서가 아니라 구하라로서 본다고는 할까...
    기대되는 아가씨입니다.

    2010.02.12 21: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래는 기대되는 아이입니다.
      조금만 더 아껴도 괜찮을 듯 싶네요

      2010.02.13 08:20 신고
    • 구하라가  수정/삭제

      군계일학의 보석이다는 점에 대해선 인정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날마다 밥상에 올라오면, 좀 싫증나겠죠.

      체리님 말씀대로 효리에게 배워야 한다고 보네요.

      특히, 구하라나 조권 같이 매력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고, 뻗어 나갈 수 있는 아이돌들은.

      2010.02.13 14:40
  17. 고개 끄덕끄덕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하라에게 솔직히 포스트이효리란 별명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끼가 보이죠.
    특히 조권은 정말 좋아하는데 이미지를 과소비하는 것 같아서 걱정스럽더라구요....
    죽어도 못 보내 노래 좋던데 노래 부를때 진지해 보이려고 하는 표정에서 자꾸 깝권이 생각나서 곤란했습니다..

    2010.02.13 15:09
  18. 아이돌을 무지아끼시는거같네여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하라 경우는 딱히 이미지소비라 할겄이 없는듯하네여...
    지금껏 한두가지 개인기나 재능으로 뜬겄에 아니라 열심히하면서 자연적으로 수식어가 붙은 타입이져...
    효리나 구하라 같은경우는 내세울만한 케릭터가 없다는게 단점인듯하면서 장점인거같네여...
    청춘불패에서도 요즘 분량안나와서 걱정이라면서도 무리해서 틸려는 행동도 안보이고 청춘불패에서 써니 유리 구하라 경우엔 방송 분량안나와도 여유있어보이고 다만 위에 말슴하싰같이 너무 여기저기 노출을많이하면 새로운 모습을보여도 슆게 식상해질수도있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수있기때문에 공감도가고여..
    하지만 아직 이효리만큼 인지도를 올린겄이아니기때문에 현제보다 무리하지안고 프로그램선정만 잘한다면 괜찬을듯하네여..
    개인적으로 제발 우결 이나 강심장에는 안나왔으면 하네여.......

    2010.02.16 04:34
  19. 좋은지적이에요.하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일리있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이효리는 오래된 예능파에, 유이,조권,구하라에 비하면
    오래된 선배죠. 그런 선배랑 신인들이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좀 무리라고 봐요. 이효리도 옛날 신인시절 때 많은 프로에 나오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잖아요. 제가 보기엔 조권,구하라,유이도 지금
    그런 단계에 있다고봐요. 아무리 아이돌이 오래되봤자 이효리한텐
    한참 후배죠ㅎㅎ 아직까지 이효리만큼의 스타는 아니잖아요.
    아직은 꿈을 향해가는 단계에 있다고 봐요.

    2010.02.18 08:39
  20. 역시효리언니가짱이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히 슈퍼스타라는 말이 나왔겠어요..가수로서나 예능인이로서나 최고죠!!요즘 아이돌보면 시키면 무조건 열심히 하는 건 같아서 대견하기는 한데. 역시 횰언닌 못 따라가요.

    2010.02.21 00:35
  21. 역시 이효리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경력면이나 그들이 아직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면서 거절한 급은 아니라는 것을 감안해야겠다는 것은 동감이네요.
    언젠가 만약 저 분들이 이효리 만큼의 내공과 이효리만큼의 급이 된다면 이효리를 따라해라~라고 말하고싶네요.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우리 효리씨~ 어떻게 망가져야할줄 알고 어떻게 멋있게보여야될줄 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질리지 않습니다~ 이효리씨 화이팅!

    2010.03.0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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