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간 포스팅을 쉬었습니다.
하도 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서 그것들을 변호하고 기자들을 비난하고 쓰려다보니까
글도 많이 지쳤고... 그리고 마침 일상생활에 지쳐 몸도 안 좋았던터라 하루만 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을 이틀이나 쉬게 되었네요.
그 동안 댓글들은 많이 올라왓던데 거의 다 한 1주일전에 작성한 재범글에 관한 것들이더라구요.

그것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이미 몇몇 분들이 적어보았던 열풍에 관해 저도 예전부터 적어보고 싶었던터라
뒤늦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오소녀 열풍"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10년인 작년을 제외하고는 지금 2007년부터 ~ 2011년까지는 가요계에 은근히
강한 열풍이 불어오고 있는데요... 바로 "오소녀 열풍" 이라는 것이지요.

신화의 소속사였던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예명이 "오소녀" 라는  한 그룹이 데뷔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소속사의 재정상태로 인해 데뷔가 무산대로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야 했었던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 멤버들이 각자 다른 걸그룹으로 들어가서 성공한 케이스에 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 멤버들은 원더걸스 맏언니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솔로 가수 지나,
그리고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입니다.  
양지원은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상태이지만 티아라의 전 멤버로 데뷔를 했다가 접었습니다.

사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열풍은 상당히 여파가 컸어요.
2007-2008년에 유빈은 원더걸스로 돌풍을 일으켰고,
2009년에 유이는 애프터스쿨 데뷔 이후로 사실 소녀시대 못지 않은 신드롬을 누렸으며,
2009년말에는 효성과 지나가 데뷔하고 효성은 베이글로 인지도를 서서히 늘려가더니
올해 2011년에 와서 효성의 시크릿은 3주 연속 1위, 그리고 지나는 올해 아이유 이후로
첫 여자 솔로로 1위를 달성하면서 정말 웬만한 가수들 부럽지 않은 빠른 성장과 인지도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대단한 스펙(?)의 이런 오소녀가 데뷔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습니다.


1) 완전 대박

결과론 적으로 사람들이 놓고 보기에 현재 걸그룹 중에 거의 에이스내지
중심 인물을 맡고 있는 그러한 멤버들을 모아놓은게 "오소녀" 이기 때문에 일단 데뷔했으면
무조건 떴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사실 그럴 요소가 많이 존재합니다.
보컬은 지나가 맡으면 되고요, 랩은 유빈이 맡으면 되고,
막내는 키로 보나 얼굴로보나 딱 효성이의 자리이고, 앞에는 유이를 내세우면 됩니다.
양지원은 멀티 플레이어로 뛸 수 있겠군요.
(그녀의 데뷔 당시 티아라의 인지도가 없어 그녀의 매력은 그닥 많이 볼 수 없어서 미지수네요)


게다가 이 그룹은 양면성이 가능하다는 존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바로 걸그룹의 가장 기본적인 컨셉이라고 할 수 있는 섹시컨셉과 큐트컨셉
둘다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비록 평균신장이 165를 자랑하지만 (효성이가 좀 작아서 ㅎ), 
효성이와 유이는 알려진 베이글녀 내지 청순글래머 스타일이고,
지나와 유빈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유이와 큐트컨셉도 소화가 가능하겠지요.

또한 뛰어난 몸매(?) 를 앞세워 완전 섹시컨셉을 밀고나가도 될 것입니다.
허나 이둘 중에 그닥 "강렬한" 인상을 가진 멤버들은 없어서 너무 강한 이미지를
(그건 또 남자들이 부담감을 느낌) 주지않는 섹시 컨셉을 소화할 수 있기에
인기몰이에는 안성 맞춤이라는 것이지요.

양지원의 매력이 아직 완벽하게 드러나지 않았더라도 기존 지나-유이-유빈-효성의 매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걸그룹이라는 생각이 통상적인 이념이지요.


2) 생각보다 크게 뜨지는 못했을 것

못 떳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 이야기는 단순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국민걸그룹" 이 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이런 예를 들어보면 어떨까요....?
다이아몬드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것을 하나만 놓고 볼때랑 다섯개를 놓고 하나를
볼때랑 어떨때가 가치가 더 커보이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면 현재 미국 농구팀 중 하나인 마이애미는
미국 농구선수중에 Top 10안에 들수도 있다는 선수를 세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그리고 크리스 보쉬라는 선수들인데요...

이들 개개인이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했을때는 성적이 엄청났지만,
안에서 합쳤을때는 한 팀으로는 발전을 했지만,
팀으로써나 개인 성적으로나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성적이 저조한 결과가 있지요.

포인트를 이해하셨습니까...?
각 그룹의 에이스를 한자리에 모아놓으면 에이스 5명의 효과가 날 것이다! 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서로가 서로의 매력을 묻어버리는 효과도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순글래머 컨셉을 밀고 있었던 유이와 효성... 둘을 같은 팀에 놓는다면 둘중 하나가
더 빛을 바라고 둘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빛을 덜 받는 그런일이 사실 걸그룹에는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각 멤버마다 하나의 컨셉을 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 한 사람의
매력이 깎일 수가 있다는 점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를테면 청순글래머 면에서 효성이가 유이에 비해 빛을 덜 발하던가,
효성이가 유이에 비해서 빛을 덜보는 그러한 효과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나 옆에서는 유빈의 섹시미가 덜 발휘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볼 수도 있고,
유이나 유빈도 마찬가지의 케이스일 수도 있고, 그것인 지나나 효성이에게도 적용됩니다.

현재 걸그룹 멤버들도 갈라놓는다면 다른 팀에서는 에이스가 될 수 있는 멤버들이 충분히 많습니다.
단 그룹의 컨셉을 위해서 그룹의 전체 균형을 위해서 한쪽이 다른 쪽을 위해서 희생하거나
서로  그냥 조금씩 절충(?)해 나가는 부분도 있지요.


가끔 아이돌 그룹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원래 내가 할 역할인데 빼앗겼다"
"내가 상대적으로 밀렸다" 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하는데 그런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지요.
가령 예전에 레이나가 나와서 "나도 사투리돌 할 수 있는데 리지 때문에 밀렸다" 라고 했던 것과
비슷한 경우이지요.

어쩌면 다섯명의 멤버들의 매력이 같이 뭉쳐있었더라면 그닥 잘 눈에 띄지는 못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각자 떨어져서 활동해서 그 부분을 그 팀안에서 맡아서 하기 때문에
각자의 매력을 더 잘살리는 경우일 수도 있지요.

이런면으로 생각해본다면 이들이 오소녀에서 나와서 각개전투를 한 것이 
개개인에게는 더더욱 도움이 되고 개개인의 매력을 발휘하는데는
훨씬 더 유리했다는 점을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1번의 케이스나 2번의 케이스나 그냥 개인사견을 넣어서 추측해본 것입니다.
1번이 될지 2번이 될지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닐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솔직히 저처럼 앉아서 추측을 해보는 것을 누구는 못하겠습니까?

현재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생각해보면 오소녀는 한번 어려움을 겪고 해체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지만
어찌보면 이게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유이의 경우에는 유이가 들어간 애프터스쿨이 그 당시에는 포스가 있는 강한 언니 컨셉이라서,
그닥 다소 귀여운 얼굴을 가진 유이가 들어가니 확실히 다른 멤버들보다 눈에 띄는 경향이 있었지요.
유빈의 경우도 원더걸스 자체 내에선 유빈보다 "섹시"컨셉을 잘 소화해낼 멤버도 없었구요.
효성의 경우는 다른 맏언니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어려보이는 외모와 팀에서
가장 귀여운 페이스상을 가진게 효성이 소위말해 "베이글녀" 로 부각되는데 도움이 되었고요,
지나야 현재 부각되는 몸매가 (솔직히 이 시점에는 가창력보다 그게 더 부각되는 면도 있음)
유이, 효성, 유빈 으로부터 떨어짐으로써 더 부각되며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면도 없지 않아 있지요.

각자 자신들에게 맡는 팀에 잘 들어가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이렇게 "오소녀 성공시대" 라는
말이 나오게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 말한 대로 정말 최강의 조합이 되었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일이겠지만,
그때가 아닌 지금 다시 뭉쳐서 활동한다면 정말 웬만한 걸그룹 부럽지 않은 무서운 인지도를 누리겠지요.
(물론 그렇게 되면 현재 팀들은 큰일 납니다만 ㅎ)


현재로서는 이들이 다시 뭉친다는것은 불가능할지는 몰라요.
하지만 가능한 건 프로젝트 그룹으로 같이 한번 활동을 한다거나,
아니면 우연찮게 (사실 우연이라기는 좀 힘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회할수도 있겠지요.
사실 이것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닌게... 효성, 지나는 떠오르는 대세이고,
유이는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상당히 높은 가치가 있기에 적어도 이 셋은
뭉칠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단 유빈이 머나먼 미국에 있다는게 참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그리고 양지원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오소녀의 결합은 힘들겠지만
한번 기회가 된다면 뭉쳐도 괜찮을 그러한 조합인것 같습니다.

어쨋든 한 블로거님이 말하신 것처럼 비운의 그룹 오소녀는 정말 가요계의 전설이 되어버렸네요.
비록 가팅 활동할 수는 없겠지만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가요계에서
서로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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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렛잇비kkk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 데뷔했다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것 같네요^^

    2011.02.28 17:39 신고
  2.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멤버들이 글래머러스 하네요 ^^

    2011.02.28 18:07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개인들이었기에 더 두드러진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몸 컨디션은 어떠세요?포스팅도 몸 건강해야 할수 있는거니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길 ㅋㅋ

    2011.02.28 19: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 팀도 팀보다는 개인의 아우라가 더 큰듯..
      이제 몸은 다 나았네요.
      그냥 피곤해서 온 현상같습니다.

      2011.03.02 10:10 신고
  4.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를 캐스팅한 사람은 정말 안목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다같이 데뷔하더래도 잘 되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

    2011.02.28 22:4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저 소속사에서 웬만한 인물은 다 발견했어요 ㅎ
      가인, 승리도 처음 등장한게 저 소속사에서 마련한
      "배틀신화" 이지요.

      2011.03.02 10:10 신고
  5. 와플과이녹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생각만큼 크지 못했다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ㅠㅠ

    2011.03.01 00:20 신고
  6.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말도 있더군요

    오소녀 그룹이 나왔으면

    걸그룹계의


    :가슴:과:허벅지: 종결 그룹이라고..ㅋㅋ;



    전 오소녀가 나왔으면 그렇게 많이 뜰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ㅋ
    일단 외모로 확 끌만한 인물이 업는지라..

    2011.03.01 03: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가 더 빛난건 다소 기세 보이는 언니들 속에서
      청순글래머 스타일을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효성이도 마찬가지이며, 오히려 유빈은 그반대의 경우라고
      생각이 들기에 더 빛났다고 생각이 되요 ㅎ

      가슴:허벅지 종결그룹이라... ㅋ

      2011.03.02 10:09 신고
  7.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 같은 가요계 뒷이야기가 있어서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2011.03.01 07:07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어항에 피라냐들을 넣으면 지들끼리 피튀기며 싸워 서열을 정하죠.
    그후 먹이로 금붕어를 넣으면, 한쪽으로 모여서 공격대형을 만듭니다.
    타이밍을 기다리다 선두에 있던 놈이 달려들고, 우르르 따라서 덮치면..

    이런 실험을 했다네요.
    각 어항의 우두머리를 골라 한 어항에, 가장 약한 놈들도 따로 모으고.
    역시나 똑같이 서열싸움이 일어나고, 사냥시 역할도 다시 정해집니다.

    비리비리하던 쩌리조차 두목이 되면, 냉철하고 잔인한 리더가 된다죠.
    며칠이 지나 이 놈을 원래 어항에 넣으면... 서열이 완전히 바뀐다네요.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단 말이 있죠?
    기회와 환경이 주어지면, 그에 맞춰 사람은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물론 역부족이나 운이 없어 실패하는 이도 있겠지만요.

    양키스가 매년 우승하는게 아니죠.
    서울대출신만 재벌이 되는게 아니구요.
    고대출신 대통령이 고졸출신 대통령보다 더 나은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오소녀가 '오'를 부른 '소녀'시대를 넘어설 수 있었을지..ㅋ
    뭐, 역사에 if는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2011.03.01 08: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역시 황엽님 답게 재미있는 얘를 드셨네요.
      소녀시대를 넘어서려면 일단 그만한 지원이 되야 ㅎㅎ
      소녀시대도 아마 오소녀처럼 뿔뿔이 흩어놓으면 각 멤버가 더 돋보일 가능성이 많네요.

      2011.03.02 10:08 신고
  9.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오랫만에 뵙는군요.

    예전 유이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오소녀가 잠깐 대중들에게 인식이 된 적이 있었죠.
    물론 유빈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 이번에 시크릿과 지나가 음악차트를 휩쓸면서 오소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소녀가 그대로 데뷔했었다면 처참하게 망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빈은 원더걸스에 무임승차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유이는 애프터스쿨이란 그룹내의
    유이보다는 개인활동을 할 때 더욱 빛난다고 봅니다.

    지나 또한 그룹에 있을 때 모습은 어떨것인가 궁금증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솔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가장 예쁜 얼굴의 부분을 모은다고 해서 그게 완벽한 미인은 아니듯이, 그룹의 시너지는
    모자라는 부분을 서로 상쇄시킴을 넘어 장점으로 부각시킬 수 있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극과 극의 예로 f(x) 와 카라가 있죠. fx는 개개인의 능력과 성공도는 top급이지만,
    그룹으로 모여있을 때는 흔한 걸그룹중 하나가 되어버리죠.

    카라의 경우 팀 시너지는 top급이지만 개개인의 능력과 성공도는 최하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전오소녀 멤버들도 그렇게 그룹으로 데뷔했다면 성공을 못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미없는 추측을 해봅니다.

    지금은 새로 데뷔한다는 양지원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하고 인기도 많으니
    그저 재밌는 가십거리정도가 되겠네요.

    건강 잘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2011.03.01 16: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두번째라고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각자 필요한 곳에서 자기의 매력을 100%씩 발휘하니까
      더 빛나보이지 모이면 아마 70~80%까지 밖에 발휘하지 못할수도 있지요.

      카라와 F(x)는 좋은 예인것 같네요.

      뭐 그래도 뚜껑을 따기전에는 모르는 법이긴 하네요 ㅎ

      2011.03.02 10:07 신고
  10.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이런 비유는 어떨까요?

    모래 속에 숨어있는 진주는 밖으로 나와야 그 빛을 발할수가 있는거죠...

    NBA의 예를 들어주셨는데...

    저는 축구의 예를 들어보죠... ㅋㅋㅋ

    축구 황제 펠레가 자국인 브라질 축구 대표팀을 보고 이런 말을 했었죠...

    "브라질은 모래로 만든 모래성 같다..."

    달리 말하자면, 개개인으로써는 슈퍼스타지만...

    한팀으로 모였을때에는 그 슈퍼스타만의 강한 개성들 때문에 한팀으로써의 위력은 감소한다는거죠...

    그래서 그 슈퍼스타들을 한팀으로 모이게 하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히딩크가 위대하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2011.03.03 18:38

비스트와 가인의 공통점이 있을까요?
현재 둘다 1위후보를 다투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체적으로 둘다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비슷하네요.


브아걸 자체가 가창력이 뛰어나다는건 많이 알려졌긴 했었지만,
특히 이번 솔로에서 가인이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그녀가 괜히 브아걸이 아니었음을
보여준 동시에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로 많이 저평가된 브아걸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를 통해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도 남고 있지요.
시트콤에 등장한다는데 연기력만 괜찮다면 연기까지 노려볼만한...
즉 여자가수로써, 아니 남녀 연예인을 통틀어도 보기 힘든 "트리플 크라운" 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비스트는 어떨까요?
처음에는 그냥 그저 그런 남자그룹으로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MR제거가 공개되면서
샤이니와 더불어 남자 아이돌계의 실력파로 부각받기 시작했습니다.
더욱이 예능에서의 활약도 대단해서 윤두준도 오랫동안 <스타골든벨> 고정,
이기광은 <뜨거운 형제>에서 쌈디와 함께 예능계의 핫칩으로 떠올랐으며,
승승장구의 패널로까지 들어가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들은 한번 "버려졌던" 사람들 중에 하나라는 것이지요.



사실 처음에 비스트에게 비수를 꽂았던 말이 "재활용 그룹" 이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비스트에는 유난히도 한번 봤던 인물들이 많았던게 사실이지요.


가장 많이 알려진 케이스는 바로 현승 (장현승) 인데요, 사실 현승은 비스트의 멤버이전에
"빅뱅 전 멤버" 로 더 알려져 있었습니다.
승리와 함께 최종 시험까지 갔다가 승리는 붙고, 현승은 떨어지는 그러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요.
그 당시 떨어진 이유는 노래와 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불안정한 눈빛, 시선처리" 가 이유였어요.
빅뱅 더 비기닝이 다시 재방되면서 한참 묻혔던 그의 존재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 했고,
결국 그는 빅뱅이 아닌 비스트로 컴백을 하면서 한층 나아진 무대매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더 윤두준 역시 마찬가지에요.
한때 자기의 스토리를 공개하며 "돈가스"돌 로 알려지기도 한 윤두준은 2PM, 2AM과 함께
열혈남아 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조권, 슬옹, 우영 등은 각자 2AM, 2PM으로 데뷔를 했는데 윤두준은 그렇지 못했지요.
한때는 조권하고 신경전을 벌였지만 이제는 동료로써 친하게도 지내고 있나봅니다.


마지막으로 기광이 있는데요...
사실 기광도 비스트 이전에 먼저 데뷔를 했었지요.
"제 2의 세븐" 이다, "제 2의 비다" 라고 칭호가 붙었었고 사실 AJ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 당시 역시 데뷔하지 않고 재기를 꿈꾸던 현아가 피쳐링을 해줬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어쨋든 그의 AJ 생활은 정말 잠깐~ 이었고, 그도 잊혀져 갔다가 다시 비스트로 컴백했습니다.

6명의 멤버중에 세명이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었지만 훌륭히 재기를 성공함으로,
"재활용 그룹" 이라는 오명치고는 오히려 "정품" 들보다 더 뛰어난 실력들을 보여주고 있는게
바로 비스트 입니다.




사실 가인도 방송에 등장했었습니다.
하지만 비스트 만큼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요.
가인은 바로 "배틀신화" 라는 프로그램에 출전했었고 그 당시에도 훌륭한 가창력를 보여주었습니다.
허나 가인은 아마 자기 생각으로는 "예쁜 외모" 가 아니어서 탈락했다고 전해지지요.
(링크: 가인 배틀신화 영상 [희귀본?])


사실 "배틀" 이라는 그룹을 봤지만 솔직히 실력은 가인보다 못한것 같기는 하더군요.
어쨋든 억울했던 가인은 대걸레를 붙잡고 울고 있었고 때마침 지나가던 작곡가 안정훈이
그녀를 발견해서 브아걸의 막내 보컬로써 데뷔를 하게 된 것이지요.

얼굴없는 가수로 시작해서, "국민아이돌부부" 가 될 것이라고는 가인 그녀도 상상못했을 겁니다.
어쨋든 그녀는 그룹으로써는 작년에 아브라카다브라로,
개인으로써는 "우사됐", "아담부부" 그리고 성공적인 첫솔로로써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 때 붙었던 배틀은 현재 가요계에서 찾아볼 수 없지만,
떨어진 가인은 완전 상황이 뒤바뀐 그러한 일이 있게 된 것이지요.




가인-비스트가 가장 좋은 예이기는 하지만 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소녀의 멤버라고 할 수 있는 유빈, 유이, G.NA, 그리고 전효성은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유빈은 원더걸스 들어오자마자 텔미가 대박, 그 후 복고 삼부작이 모두 1위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고,
유이는 들어오자마자 꿀벅지 신드롬의 주인공이되고, 또한 앺스가 "너 때문에" 로 1위를 달성하면서
정상 등극을 했고, G.NA는 엠카에서, 전효성은 아직 1위는 못했지만 매직과 마돈나로 좋은 주가를
달리고 있지요.


그 외에 구하라도 역시 배틀신화에도 참가하고 JYP 우영 등과 함께 참여를 했었으나,
떨어지고 결국은 카라로 재기를 하였고, IU도 한때 JYP 오디션을 봤었으나,
좋은 가창력에도 떨어졌으나 멋있게 재기에 성공함으로 이제는 가인과 더불어 (어쩌면 가인보다 먼저)
"솔로가수의 희망" 으로라고 불리고 있어요.
사실 둘이 같은 오디션을 봤었다고 하네요. 둘다 떨어졌구요.

가장 재미있는 사실은 지금 최고의 프로듀서라고 불리는 박진영 자신도 SM의 이수만에게
퇴짜를 맞았다는 사실이지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슈스케2가 끝나갑니다.
분명 많은 이들이 떨어지고 그대로 주저 앉을지 모르지만,
얼마든지 자신이 노력하면 다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슈스케2에서도 많은 재능있는 사람들이 떨어졌는데, 앞으로 또 볼날을 기대해봅니다.

또한 연습생이 되기 위해서 오디션을 떨어지고 한 가수를 꿈꾸는 실력있는 청년들도
자꾸 도전하다보면 기회가 잘 맞는다면 저렇게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될지도 몰라요.

어쨋든 한때는 반대쪽의 나락까지 갔다가 다시 재기에 성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기회는 딱 한번만 오는건 아니라지요?
오히려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합니다.
다들 좋은 기회를 잡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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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인데, 매번 체리님 덕분에 많이 알게 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특별히 더 재미있는데요? ㅎㅎ

    2010.10.12 18:47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중도탈락한 애들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지금 배틀애들은 뭐하나요?????????

    2010.10.12 18: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마음가짐이 달라서 그런거 같아요.
      가인같은 경우는 자기를 받아준 언니들이 너무 고마워서,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ㅎ
      "외모보다는 내 실력을 인정해줘서" 라고 하던데 ㅋ

      2010.10.12 18:55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12 19:01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은 Must have love라는 노래를 불러서 알고 있었는데 장현승이 바로 비스트로 들어갔군요. 잘 몰랐는데 좀 신기하네요.^^ 역시 예능에 출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인이나 쌈디를 통해서 재삼 느끼게 되네요.^^

    2010.10.12 19: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예능없이 인기유지하기는 힘들지요.
      브아걸은 청춘불패, 우리 결혼했어요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비스트는 뜨형과 승승장구로 하고 있지요 ㅎ

      2010.10.12 22:35 신고
  5.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도 배틀의 소속사인 굿엔터소속이었죠ㅎ
    굿엔터의 주수입원이 신화인데 군대때문에 활동을 못하는 바람에
    소속사를 축소하는 과정에서 배틀이랑 재계약안하고 배틀해체한걸로 알고있어요^^;
    배틀중 진태화? 암튼 그분이랑만 솔로로 재계약을 했다고 하더군요ㅎ
    제 생각인데 소녀시대의 효연양은 sm에서 떨어지시고 다른소속사에서 데뷔했어야 했는데;
    yg같은곳에서요.^^;;;

    2010.10.12 21: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찌보면 그들도 안됐군요.
      오소녀처럼 다시 그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길 빕니다.
      물론 그들이 원한다면요.
      오소녀는 참 대박인거 같아요...
      들어가는 족족 중박에서 대박은 치니까요.
      효연을 보면 약간 그런 생각이 없지 않아 들기도 하지요.

      2010.10.12 22:36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쇼크도 괜찮았고 이번 숨도 들으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으니까요..아마도 뼈아픈 아픔이 있으니..
    효성 언니야 잇몸돌로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슴죠 ㅎㅎ 저도 좋아합니다 ㅋ
    역시 오소녀의 불패신화 입니다 ㅎ
    구하라가 JYP 오디션을 본적이 있군요..효성 언니나 지은 언니도 그쪽 오디션을 본 경험이 있다 하던데..
    박진영이 SM 오디션을 본적이 있다니 금시초문이네요..뭐

    가끔보면 JYP뽑는 기준이 뭘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옥택연 씨와 닉쿤씨 그리고 윤두준 씨가 오디션 뽑이거나 상위권에 들었으니...흠..

    2010.10.12 23: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박진영은 놀러와에서 그러더군요.
      수만옹에게 직접 떨어진 바가 있다구요 ㅎ
      오소녀는 전 티아라 멤버였던 양지원만 컴백하면
      다 성공이지요 뭐... ㅎ

      2010.10.12 23:45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 혼자서는 베스트가 안되지만
    '비스트'랑 엮이니 베스트가 되는건가..

    죄송요. 하지만 아시잖아요? 제가 좀 삐딱한거ㅋ

    2010.10.12 23: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ㅋㅋㅋ
      그러게 말이에요.
      하기사 너무나 비슷한 글들이 그 시기에 베스트와
      메인을 차지하고 있어서요.
      그 당시는 포투의 기사님의 가인의 칭찬글이 먼저 메인에
      떠있었고 제가 나중에 쓰긴 했지요.
      그래서 그런가봐야. 아마 겹쳐서?

      2010.10.12 23:58 신고
  8.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면 숱한 시련을 겪었던 사람들이 더욱 단단하고 저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0.10.13 00:21 신고
  9. 지나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다가 글을 봤는데, 요즘 새삼 확~ 떴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많은 어려움을 먼저 겪은 분들은 자기를 절제하고, 겸손해하는 방법을 먼저 배운듯 해요.. 그리고 인생이나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그런 분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도 받고....

    2010.10.13 01:48
  10.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자부활전.

    아마 인생살면서 누구나 겪을 패배의 씁슬한 맛을 다시 뒤엎고 싶은 충동을 대리만족시켜 줘서 더 열광하는 거 아닐까요?!

    일본에서도 아주 오래전이지만, 층쿠라는 유명 프로듀서가, 오디션 대상출신이 아닌, 탈락했던 아이들을 재소집해서 만든 모닝구무스메가 오히려 국민 걸그룹이 됐었던 것처럼 말이죠.

    분명, 오디션 때는 실력차가 났었고, 대회의 승자가 성공의 길로 직행했어야 했겠지만, 인생이란 게 다 그런거 처럼, 앞날은 미정이고 그 알수없는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 그 자체가 매력이니까요.

    모르긴 몰라도, 앞서 나열하신 여럿 가수들이 실패의 쓴잔을 뒤로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역전하는 상황극을 지켜보는 것은, 우리스스로가 우리네 삶을 투영하는 것과 같은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고 지지하고픈 마음이 새록새록 드는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그 같은 지지를 이끌어 낼 만한 실력은 기본이 되어야겠지만 말이죠.


    +


    미국과 같은 큰 나라도 아니고, 아마도 가수 혹은 배우 오디션을 족보로 트리 만들어서 보면, 거미줄처럼 얽혀 있을 거라고 봅니다. :)

    +


    오지랖넓게 말씀드리자면, 비스트의 현승을 두고 빅뱅의 전 멤버라고 하면, 좋아하지 않더군요 VIP분들이 ..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소녀시대와 소현 혹은 최근 카이스트 학생이된 장 모 양의 관계로 보시면 이해 하실 겁니다. 나름 공감하는 것이, 연습생이거나, 오디션 참가자에게 '전 멤버'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것이죠.

    2010.10.13 03:45
    • 냥냥  수정/삭제

      확실히 비스트의 안티는 VIP라고 본적이 있습니다..뭐 언제나 그렇지만 무개념들이겠지만요..
      그러고 보니 쇼크때 양요섭이 금발하고 나왔는데 무개념들은 그걸보고 지드래곤 따라 했다고 뭐라 했다던데..뭐 아무튼 핫티스트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더군요..

      확실하지는 않으나 비스트 멤버들이 JYP YG 소속사를 겨낭한 듯한 무슨 않좋은 발언을 했나 봅니다.
      그래서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듯..뭐 혹은 빅뱅 아류라 생각해서 그런걸지도..

      어쨓든 가만보면 YG 쪽 팬덤들은 컨셉을 너무 내세우기 좋아하더군요..무개념 블랙잭 중에서도 컨셉 겹친다고 포미닛 에프엑스 안좋아하는 분들이 대부분임

      2010.10.13 05: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면도 없지 않아있죠.
      사실 님 말대로 요즘 가요계 연습생들은 얽히고 얽혀서
      한때 선미도 SM, 구하라도 JYP, 이런식으로 뒤섞인거 같습니다.

      장현승을 전 빅뱅멤버 라고 부를 수는 없겠죠.
      왜냐하면 빅뱅이 정식으로 데뷔를 하지 않았으니...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그냥 그렇게 부르더군요.
      아무래도 빅뱅은 빅뱅이니까 그런가봐요 ㅎ

      2010.10.13 12:11 신고
  11. 올팬클럽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너무 잘 쓰시고 좋아서 퍼갑니다. 실례가 되신다면 무조건 삭제하겠습니다.

    2010.10.13 10:16
  12. Phoebe Chung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전 여기서 빅뱅만 알아요. ㅎㅎㅎ

    2010.10.13 10:32 신고
  13. 독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도 브아걸도 데뷔 때부터 지켜봐서 너무너무 좋아합니다.그런데 이전엔 이들보다 배틀을 솔직히 더 좋아했습니다.네이트 기사로 이 글이 올라왔길래 흐뭇한 맘으로 읽고 있었는데 중간부터 눈살이 찌푸려지네요.누군가가 잘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굳이 그 밑에 다른 누군가를 깔아야만 하는 건가요?배틀 실력이 가인보다 못하다,이런 말 없이도 가인의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는 건 여러 사람들이 이미 알지 않나요?왜 가만 있는 배틀을 정말 뜬금없게 가인보다 못하다느니 가요계에서 사라져 버렸다느니 하고 들먹이셔야 했는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배틀이 노래를 정말 못 하는 아이들이었다면 이런 덧글을 남기지 않았을 텐데,아쉽게도 배틀은 노래도 춤도 뛰어난 아이들입니다.소위 MR제거가 쓸데없는 일이 될 정도로 격한 춤에 라이브를 잘 소화하는 아이돌로 당시에 여러 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배틀이 현재 나오지 않는 이유가 실력이 딸려서라고 말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배틀은 소속사 문제가 워낙 복잡했기 때문에 방송에 자주 나오기가 어려웠던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당시 가인이 오디션에서 탈락한 것은 '제2의 신화'를 뽑는 배틀신화 오디션의 성격과 딱히 맞지 않는 후보자였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상식은 딱 자신이 아는 만큼일 뿐입니다.배틀을 얼마나 아시고 끌어다 쓰신 건지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0.10.13 1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에서 오해를 하셨군요.
      저는 "배틀이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졌다" 이걸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네. 개인적으로 제가 브아걸이 실력파라고 생각하는 견해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배틀보다는 브아걸이 노래를 더 잘하는것 같구요.
      저는 배틀이 실력이 떨어져서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오해를 하셨네요.
      단지 그 당시에 붙은 배틀보다는 가인이 실력이 있는 것 같은데 떨어진게 아쉽다는 의미에서 배틀이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붙은 배틀은 현재 보이지 않으나,
      가인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는 말이 포인트였습니다.

      굳이 배틀을 깔 이유도 생각도 없습니다.
      오해를 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2010.10.13 12:09 신고
  14. 朱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다들 그런 과거를 딛고 멋지게 성공했네요. ^^
    잘 보고 갑니다~체리블로거님~

    2010.10.13 11:53 신고
  15.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을 '아이돌'이라고 부를 수 있게 해주는 멤버가 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의 정의가 다방면에 재주가 있는 연예인(가수)이라면,
    가인이야말로 그러한 타이틀이 어울리죠.

    그런데
    '버려졌다'는 말은 팬들 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볼지도 모르는 장본인과
    저러한 이력을 가진 연예인 준비자들에겐 상당히 실례가 될 듯 하네요.

    2010.10.14 1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때는 절망의 나락까지 떨어졌다가 성공했다는 것을
      극적으로 표현하게 위해서 그랬지, 그들의 노력을
      폄하한건 아닙니다.
      대신 완전 반대되는 결과에 대해서 언급했구요.

      2010.10.14 15:46 신고
  16. 쏘비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요^^ 그만큼많은 과정들을 버티고 겪었기에 더 훌륭한 비스트가 될수있었던거 같아요!
    아, 그리고 참고로 용준형은 씽이라는 그룹에 힙합드래곤이라는 멤버였어요ㅎㅎ

    2010.12.31 11:52
  17.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는말인거 같습니다. 만약 가인누나가 배틀오디션에 붙었더라면 지금의 브아걸이 없죠.. 오히려 그 오디션에 붙은게 좋았던거 같네요ㅎ 암튼 솔로활동이 대박나서 좋았네요ㅎㅎ

    2011.01.07 18:22


어제 선예가 부친상을 당하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습니다.
가장 친한 절친으로 알려진 조권도 참석했고, 선예와 일일 파트너가 되었던
동해도 참석했으며, 김희철도 참석했습니다.
그 밖에 수많은 가수들과 연예인들이 선예의 부친상에 찾아가봤다고 합니다.


헌데 한 사람의 참석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바로 활동중단을 한 "선미" 의 참석입니다.
한 기사에서는 말하기를 많은 네티즌들이 "선미가 참석할지 안할지 궁금해했다"
라는 식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일단 어이가 없었고요, 그리고 네티즌들도 그 기사를 보고 황당해했습니다.
일단 선미와 선예의 우정에 많이 감동을 했는데...
솔직히 그 기사를 보고 너무 우습고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한 일을 가지고 아주 "놀랄만한 일로" 여긴다는 점이요.
한번 그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단지 그룹활동이 끝났다고 다시는 못볼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많은 이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일례로 많은 이들은 원걸의 전 멤버였던 현아와 현재 원더걸스 멤버는 완전히
남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현아가 포미닛으로 데뷔하기 전인 2008년에 현아가 졸업했을때,
예은이는 현아의 졸업식이 참여하기도 했고, 그리고 현아가 데뷔하자마자 가장 먼저 축전을
보낸 것이 바로 예은이었습니다.
이번에 원걸이 2DT 활동할때도 어떤 분이 캡쳐했는데
예은이가 방송끝나고 현아를 껴안고 걸어가는 장면이 캡쳐되었습니다
출처: 애기미미님 블로그


비록 팀은 같은 팀이 아니지만 그녀들의 우정은 딱히 변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번에 M.Net 프로그램에서 현아와 선예는 서로 부둥켜안으며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실제로 현아와 원더걸스가 아니더라도 많은 연예인들이 다른팀이라도 연락을 자주하고 한다고 그러더군요.
전효성, 유이, 그리고 원더걸스의 유빈은 잘 알려진 "오소녀" 출신입니다.
유빈은 원더걸스 이외에 친한 연예인으로 이들을 자주 언급합니다.


티아라의 소연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굉장히 친하다고 들었습니다.
한때 소녀시대 데뷔전 멤버로도 알려진 그녀는 대기실에서도
소녀시대 멤버들과 잘 어울리고 논다는 군요.

어쨋든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요....
예전에 같이 그룹이었다고 다른 그룹이 되었다고 해도 꼭 남이 되어야하고
다시는 보지 말아야 할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한국인들은 그러한 점에서 조금 극단적인거 같다고 느껴집니다.
마치 선미가 이제 더 이상 원더걸스로 활동하지 않기에 원더걸스 멤버들과
연락을 하지 않냐고 원더걸스에게 질문한다고 하더군요.


이번 국내활동에서 승승장구에서 예은이 그 점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했습니다.
"사람들이 선미와 아직도 연락을 하냐고 물어보세요. 아직도가 아니라..."
끝내 예은은 말끝을 잊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결국 유빈이 뒤이서 말을 받으며 "선미는 영원히 원더걸스다" 라고 정리했습니다.



10년지기 우정을 가진 조권이 선예의 조문상을 온 것을 당연히 생각합니다.
그만큼 그들의 우정이 방송에서도 빛났고 에피소드들도 많았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지요.
선미는 연습생시절까지 합쳐서 5~6년을 선예와 한집에서 살고 같이 먹고, 자고 한 그러한 가족입니다.

언니의 슬픔과 즐거움을 같이 나누는게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가족이 집을 나갔다고 해서 다시는 못볼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선미가 올까 안올까 하는 것이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자체가 참 이상합니다.
선미가 올 것이라는 것은 사실 당연시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단지 활동을 중단했다고 해서 선미가 이제는 선예의 부친상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 "가벼운 사이"가 되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여태껏 선예와 선미의 가족같은 정을 생각해보면 당연히 선미의 참석이 예상되어야 하는 것이었죠.

미국에서 그런일을 당했다면 모를까....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 그 누구보다 먼저 반응을 보이고
놀래면서 슬퍼한것은 다른 어떤 사람이 아닌 선미였을 것입니다..
왜 그런점들을 모르고 추측을 할까요?



선미는 현재 원더걸스로 활동은 하지 않지만 영원히 원더걸스입니다.
단지 2-3개월 떨어졌고, 그리고 몇달동안 원더걸스로 활동하지 않았다고 해서
선미가 선예의 장례식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을 이유도, 또 선미가 이제는
다시는 선예나 원더걸스 멤버와 연락도 안하고 관계도 안할 것이라는 이유도 없습니다.
사람사이라는게 한번 만났다가 헤어졌다고 다시는 안볼 사이가 되는게 아니잖아요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의심을 한다는 거 자체가 선예나 선미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선미가 일단 선예에 장례식에 참석한것은 정말 당연한 일이며,
친동생 같은 선미가 선예에게는 더 없이 큰 위로의 근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미도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잃으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선예의 심정은 누구보다도 선미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선예가 이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었으면 하고...
다시 한번 부탁하지만 기자들은 조금 생각을 하고 기사를 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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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朱雀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가 빨리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10.06.24 18:18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6.24 18:18
  3.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의 부친상은 참으로 가슴 아픈 소식이었습니다.
    무남독녀라는데 곁에서 지켜드리지도 못하고.. 아직 어린 나이에 그런 일을 당했으니..
    그런데 선미가 문상을 가는지 안 가는지에 대해서까지 관심을 갖다니 정말 대단들 하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 친분에 의한 행동일 뿐인데 그게 왈가왈부할 거리나 되나요?
    관심들도 적당히 갖는 게 좋을 것 같네요..;;

    2010.06.24 18:5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게 말입니다.
      선예와 선미의 우정을 생각해보면 당연히 갈게 뻔합니다.
      만약 안갔다면 어땠을까요?
      또 온갖추측하면서 비난했겠죠. 그런게 싫습니다.
      선예와 선미는 가족같은 사이인데.. 마치 선미가 간게
      놀라야 되는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반응하고 주시하고 있다는게요..

      2010.06.24 18:56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대로 경쟁 구도 만들어서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꼬투리 잡아 깍아내리기는 잘하면서 저런 당연하면서도 훈훈한 장면에는 무슨 특종 터진것 마냥 행동하는 기자들 보면 참....인정같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우정어린 모습을 보면 행복해야 하는게 당연할지언데 잘난 기자들은 특종에 눈이 멀어 뵈는게 없나봐요

    2010.06.24 21: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도대체 왜 선미가 참석하는게 이슈화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참...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걸 놓고 하느냐 마느냐 네티즌들이 추측한다고 판단을 하니... 아마 기자혼자 생각하고 있었겠죠.

      2010.06.24 23:40 신고
  5. 개나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ㅠㅠ 선예양 참 힘들겠어요.
    이러다가 선미양처럼 그만둬버리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당분간 활동은 쉬게 해주는게 좋겠군요.

    아 그리고 요즘 발행을 안하는이유가..
    사실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겁니다 ㅠㅠ
    포스트 하나가 제제에 걸렸는데
    나머지도 이상한게 많다면서 다 삭제 해버렸더라구요
    ㅠ_ㅠ...

    2010.06.24 22:3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편하게 쉬게 놔뒀으면 하네요..
      선예가 그만두면 원걸은 정말 존재할 수 없죠.
      박진영이 선예를 기초로 만든 그룹이기에...
      하여튼 선예가 마음을 추스리기를 바랄뿐입니다.

      2010.06.24 23:39 신고
  6. dorudoru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연예인들은 사생활도 없는걸까요 ㅠ
    이런 글 볼때마다 조금은 안타깝네요 ㅠ
    악플에 시달리고 오보에 시달리니 참..

    2010.06.24 23:36 신고
  7. 미국사는 아저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착한 선예의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선예가 선미나 현아 밥도 해주고 연습도 하고 같이 살면서 핏줄은 아니지만 자매처럼 지낸 사이니까요. 둘다 와서 언니를 위로해주었고 합디다. 25일 시점에 다른 멤버들도 와서 같이 있어준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어려울 때는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않아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같이 있어주면 위로가 됩니다. 25,26일의 흥행은 기획사(LIVE NATION이 아님)의 양해로 연기(7/16 17)가 되었서 올수가 있었네요. 선예양이 개인적으로는 쉴수있는 데로 쉬었으면 합니다만 LIVE NATION(=TICKET MASTER 계열/합병)가 호락호락 허락할찌. 선예가 없으면 콘서트 진행이 어려운 위에 JYPE/박진영씨(가지고 있는게 WG밖에 없어)의 교섭력은 없고, LIVE NATION측은 미국에서 활동할때 절대로 거슬르면 안되는 상대여서 말 하는 데로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여서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지금까지 고생한걸 알기때문에. 아무튼 선예양을 포함한 원더걸스가 힘을 내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합니다.

    2010.06.26 02:30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옛 생각을 했습니다. 행여 내가 갔어야 할 곳을 빠뜨리고 안간 곳은 없는지..
    경사엔 우정이 필요없죠. 같이 기뻐하며 즐겁게 놀려고 찾아온 모든 이가 친구가 될테니까요.
    상사에 원한은 의미없죠. 이미 죽어 더이상 이승에서 부대끼며 증오를 더할 일이 없으니까요.

    기자놈들이 어떤걸 바랬는지는 뻔한거고, 선미가 선예언니의 부친상에 찾아간건 당연한거죠.
    그래서 뭐의 눈에는 뭐만 보이는 겁니다.
    의외라는 표현은 결국 밥그릇때문에 싸워 우정이 깨지면 초상이 나도 안갈 놈들이란 방증이죠.

    2010.06.26 22: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너무 늦게답장했네요...
      참 기자들은 할일없는 사람들입니다.
      선미가 안갔다면 또 건수 하나 잡았네 하는 식으로
      글을 써댔겠죠.

      님말대로 그런 사람들은 우정이 깨지면 초상이 나도 안갈 놈들 같네요.

      2010.07.01 08:04 신고
  9. WOND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현아 졸업식 예은.. 저 사진 왼쪽에 있는 사람은 유빈이랍니다^^

    2010.06.29 11:56
  10. 선예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냈으면 좋겠네요 ㅠㅠ파이팅!!
    좋은글 잘봤습니다

    2010.06.30 00:56

가인이 상상플러스에 나와서 자신이 브아걸 멤버가 된 사건을 이야기 했었다.
원래 자신이 큰 오디션을 봤었는데 그들이 원하던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떨어졌다는 에피소드였다.
어제 Director's Cut에 (디렉터스 컷) 가인은 어제 그 이야기를 하면서 브아걸 멤버들이 자신을
받아주고 그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인과 같은 아이들 멤버들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고 싶다.

1) 가인



가인이 말하던 그 오디션은 바로 신화의 후계자를 이을 배틀 멤버를 뽑는 것이었다.
솔직히 그것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모른다. 난 신화를 잇는다고 남자만 모을줄 알았는데,
여자도 모았었나보다.
인터넷에서 가인의 그 당시 동영상을 찾아보니 노래실력도 굉장히 뛰어났다.
해설자로 여태껏 오디션 본 멤버중에서 노래가 가장 뛰어나다고 했었다.
하지만 그 당시 가인은 생어의 얼굴에 작은 눈의 가인이었다.

결국 가인은 그 당시에 떨어졌고, 결국 화장실에 있는 대걸레를 붙잡고 울다가 작곡가 안정훈에
의해 발탁이 되고 브아걸 앞에서 오디션을 해서 당당히 합격, 브아걸의 막내로 발탁되었다.
결국 가인은 지금 브아걸의 에이스로써 종횡무진 중이다.

2) 승리


승리 역시 배틀 오디션 참가자 중에한 사람이었다.
그 당시 무슨 이유였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승리 역시 떨어졌었다.
하지만 YG에 들어와서 빅뱅 더 비기닝에서 다시 보여준 것과 같이, 승리는 빅뱅으로 오디션을 봤다.
그 과정에서도 승리는 한번 떨어진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다시 재도전해서 2차 심사때 다시 합격을 함으로써 아이돌 그룹중 가장 영향력있는 그룹인 빅뱅의
막내로 합류하게 되었다.

3) 유이


유이는 원래 다른 소속사 (신화의 소속사)의 걸그룹인 오소녀로 데뷔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 기획이 무산되면서 유이와, 원걸의 유빈, 그리고 다른 그룹으로 데뷔한 한 멤버 (그녀는 잘 모름)
와 함께 데뷔 계획이 완전 무산된 상태에 있게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스친소에 유빈의 친구로써 다시 방송에 나오게 되었고, 그 뒤에 아마 애프터스쿨에 오디션을
보고 들어간 듯 싶다. 결국 그녀는 지금 애프터스쿨의 에이스이자 2009년에 가장 핫한 블루칩으로 성장했다.


4) 유빈


위의 유이와 마찬가지로 유빈도 오소녀로 데뷔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소속사의 재정때문에 그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결국 유빈도 그 계획을 접어야 했다.
그러다가 원더걸스가 마지막 멤버를 찾는 소식에 오디션을 보았고, 결국 합격해서 원더걸스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합류한지 1달이나 되었을까... 바로 원걸은 현재 가요계를 뒤바꾸는 정점이 되는 "텔미"로 정점을 쳤으며,
유빈은 아마 아이돌 그룹중에 가장 축복받은 (?) 멤버가 되었다.

5) 현아


현아는 유빈과 정반대의 길을 겪었다.
원래 현아는 원더걸스의 멤버였다. 현아의 원걸 활동을 MTV 원더걸스 I과 II에서 잘 볼 수있다.
그때도 현아는 징징 현아, 애교 현아, 땡깡 현아였다.
하지만 데뷔와 같이 시작된 건강 문제 때문에... 원걸에서 탈퇴해야 했다. (실제로 원걸 활동을 보면 현아가
건강문제로 병원에 갔다고 이야기 하며, 원더걸스 II에서 현아가 아픈 연기를 하자 정말로 쉽게 넘어간 에피소드도 있다)

현아가 탈퇴하고 나서, 텔미로 원걸이 대박치니 현아도 한편으로는 멤버들을 응원했겠지만 솔직히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고 고생도 많이 했을 것이다. 거기에 이상한 루머까지 퍼지니...
하지만 현아는 계속 연습을 했고, 자신을 발전시킨 결과 결국 포미닛의 중심으로 컴백을 했고, 지금 포미닛은
"현아 그룹" 이라고 여겨졌을 정도로 현아를 중심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6) 소연


많은 소시팬들과 안티들 혹은 그냥 평범한 네티즌이라도 가끔 소시 데뷔전이라면서 한 11-12명이 찍은 사진을 보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거기에 익숙하지 않지만 웬지 어디서 본거 같은 멤버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건 티아라의 소연이다.
사실 소연은 SM 연습생으로써 처음 계획에 두차례 포함되었다고 한다. [태연, 티파니, 써니 들어오기 전]
나이가 가장 많았기 때문에 아마 그대로 데뷔했으면, 소연은 소시의 리더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잘 모르는 이유로 그녀는 탈락되었고, 결국 나중에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7) 장현승


장현승은 B2ST의 멤버로 알려지기 이전에 벌써 TV를 타면서 방송에 전파를 탔던 인물이다.
바로 빅뱅 더 비기닝에서 마지막으로 탈락한 인물이다.
승리와 같이 두번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승리는 자기 기회를 살린 반면에, 아쉽게 이 청년은 떨어져야 했다.
그 뒤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부족한 부분을 연습해서 B2ST의 멤버로 합류해서 가요계에 입성했다



이외에 더 많은 인물들이 있을 것이다. 내가 아는 정보에 근거 해서 썼기 때문에 빠진 인물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혹시 위의 정보중에서 틀린게 있으면 꼭 제보해주시기 바란다. 수정하겠다.
한번 실패하고 좌절을 이기고 다시 도전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이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고 열심히 활동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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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라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의 윤두준도 열혈남아에서 떨어지지 않았나요?
    글 잘보고 갑니다.

    2010.01.12 23:59
  2. 못된준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오랫만입니다.~~요즘 바빠서...블로깅도 많이 못하고 있네요.
    여전히....왕성하게 활동하시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0.01.13 05: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님의 블로그 가봤어요 ^.^a;
      님도 열심히 활동하시는거 같아 보기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ㅎ

      2010.01.14 23:02 신고
  3. 못된준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된준코..첫 블로그 이벤트 합니다. 시간 나시면 놀러오세요.~~

    2010.01.14 05:58 신고
  4.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오소녀에 한 멤버는 시크릿에 들어갔죠.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뮤직뱅크에서 티아라의 보핍 보핍이 1등해서 소연이 정말 기쁘게 우는데 저도 그걸보면서 뭉클한 감정이 느껴지더군요. 소연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요... 실패뒤에 성공한 연예인들은 정말 열심히 하는게 보여서 그런지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2010.01.14 22: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시가 일등할때마다 지켜보면서 원걸의 현아같은 생각을 가졌겠죠. 그래도 다시 활동하니까 보기 좋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1.14 23:02 신고
    • 시크릿  수정/삭제

      리더인 전효성양입니다.

      2010.01.16 09:15
  5. 티아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연양은 소녀시대에서 나이 때문에 탈락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소녀시대가 데뷔할때 소속사에서 내세웠던게 모든 멤버가 10대로 구성되있다고 했었거든요.
    소연양은 87년생으로 그 당시 20살이었죠.
    아마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어도 위치가 중상정도로 꽤 인기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2010.01.16 09:18
    • 엥?..?  수정/삭제

      저도 동의... 그렇게 이쁜 이연희도 20살 넘어서 탈퇴시켰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이연희가 발연기라고 한 이유도 가수준비하느라 일수도..

      2010.01.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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