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아껴보던 쿤토리아 하차를 했습니다.
오늘 쿤토리아의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쿤토리아가 정말 아쉬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매일 하차할때마다 이러냐?" 라고 할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그 둘의 진심이 느껴진
그러한 장면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에 사는 사람으로 느끼는 바로써 같이 쿤토리아 공감을 했던 이유는,
그들에게는 외국이라는 "한국" 에 거주하면서 아마 같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며,
서로의 필요한 점이 무엇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러한 커플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외국인 커플로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쿤토리아...
다른 좋아하는 우결 커플이 헤어질때마다 해줬던 것처럼 이들과 함께 즐겼던

이들의 아름다운 장면들과 함께 쿨하게 보내주렵니다.



1) 김나영? 선화? 그것도 아니면 은정? 아니... 빅토리아다

쿤토리아의 첫 만남을 다소 독특했던 그러한 쿤토리아 였습니다.
처음에 자신의 파트너가 누군지 몰랐던 닉쿤은 김나영이 자신의 우결 파트너인줄 알고 상당히 당황했지요.
하지만 김나영이 아닌 것을 닉쿤은 안도하고 김나영은 서운해하네요. 
김나영은 63빌딩에 부인이 있다고 하고 안내인은 엘레베이터를 타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 두번째 나온건 한때의 루머의 주인공 은정....
하지만 은정은 우결 파트너가 아니었어요. (결국 은정은 나중에 우결의 다른팀이 되어 방송하는..)


그렇게 누군지 모른채 올라가는 중 또 한번 멈추지만 이번에는 바로 선화였습니다. 
그러나 선화도 아니었고 선화는 사실 더 올라가면 진짜 파트너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60층.... 닉쿤의 파트너는 
F(X)의 맏언니이자 리더... 바로 빅토리아였건거에요. 


이렇게 해서 이들의 가상 결혼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아이돌 커플이 아니라 "외국인 아이돌 커플" 로써요. 
 


 
2) 우리는 외국인 커플

첫번째 데이트로 노래방에 간 쿤토리아....
솔직히 그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쿤토리아가 오래갈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았으며,
또한 이들이 이렇게 아쉽게 끝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은 못했지요.


하지만 이들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노래방 데이트에요.
횟수로는 3회, 그리고 촬영도 첫 촬영이었지만 이들은 "아이돌" 이라는 공통점을 기초로 놓고
대화를 시작했으며 그 와중에 자신들이 단순히 "아이돌" 이라는 공통점이 아니라
"외국인"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외국 생활을 조금 더 오래한 닉쿤이 먼저 빅토리아에게 "힘든 일 있을때 이야기해라" 하면서
마음을 열고 빅토리아는 받아들입니다. 

다른 커플들은 단순히 "아이돌" 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던 반면에 이들은 다른 커플과는 다른

또 하나의 공통점... 바로 "한국에 사는 외국인 아이돌" 이라는 점이에요.
두번째 만남부터 쉽게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건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또 다른 너" 였던 것이지요.



3) 빅토리아: 그대는 최고의 신부

빅토리아의 세심하면서도 자상한 면이 전적으로 드러나는 그러한 에피소드 였습니다.  
처음에는 백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빅토리아가 은근히 똑순이였던게 드러났던 
에피소드 이기도 했었구요. 

첫 만남에서 헤어지며 다시 만날때 쓴 일기를 공개하자고 약속한 커플...

물론 닉쿤도 썼지만 닉쿤이 밀당하느라 감추는 바람에 이 방송에서는 빅토리아의 일기만 공개되었지요.
물론 빅토리아는 지극적성으로 일기를 써왔지요. 
하지만 빅토리아가 준비해온 간식들을 보면 왜 그녀가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지 잘 나옵니다.  


그냥 대충 아무거나 챙겨와도 뭐라고 할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인터넷을 뒤져서 닉쿤이 좋아하는 커피는 무엇이며 어떤 과일을 좋아하는지
다 조사를 한다음에 그것에 맞춰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게다가 포도 같은 경우에는 포도알까지 다 빼가지고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고요.

이렇게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그녀를 안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전 에피소드에서는 닉쿤의 배려가 빛났다면 이번 에피소드부터 빅토리아의 매력이
제대로 빛나기 시작했지요.  




4) "울어도 돼요"

솔직히 이 에피소드가 그렇게 특별했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쿤토리아의 유행어가 탄생했지요.
바로 닉쿤의 "울어도 돼요" 라는 멘트였어요. 
닉쿤이 열심히 준비는 한 건 알겠는데...... 
빅토리아의 감동의 표현 방식은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눈물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 보이는 빅토리아는 (생각해보면 왜 아담, 용서, 쿤톨 모두 다 부인들이 다..)
닉쿤의 기대와는 달리 울지 않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닉쿤의 "울어도 돼요" 라는 말은 
최고의 오글멘트로 남으며 닉쿤의 상징이 되어버립니다.
솔직히 정말 닉쿤이나 하니까 가질 수 있는 최상의 근자감이 아니었는가 생각이 드네요.  




5) 해외에서 외국의 바다를 생각하다 

닉쿤이 첫 운전면허를 딴뒤 이 둘은 도주해버리기로 결정합니다.
말이야 도주자 아이돌 철저히 관리하는 소속사가 있고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 뛰어봐야 어디까지
가겠습니까만은...... 어쨋든 이들은 잠시 벗어나 바닷가로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도시에서 벗어나서 둘이 있는 것이 기뻤는지는 모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정말 둘의 폭풍스킨십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틀린 건 아니지요. 


어쨋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덧 날은 어둑해져서 밤이 되어가고 둘은 잠시
바닷가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고향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물끄러미 고향쪽인 서쪽을 바라보다가....빅토리아는 닉쿤의 어깨에 살며시 머리를 기댑니다.  

이미 "외국인" 이라는 특징이 있던 커플이었지만 바로 이 에피소드부터 본격적으로
이 둘의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면서 친밀도가 더 높아가는 그러한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6) 빅토리아의 시댁 방문  

쿤토리아는 바로 닉쿤의 고향인 태국에 방문을 하게 됩니다.
평소에 F(X)의 팬이었던 닉쿤여 여동생 셜린과 다른 가족들을 만나게 되는 빅토리아..
닉쿤의 가족은 빅토리아를 반갑게 맞이하며, 빅토리아는 준비해온 선물을 주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시댁식구들과 함께 보내네요. 


하지만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이제 헤어질 시간인데 그런 닉쿤을 보내면서 온 가족이 아쉬워 하네요. 
빅토리아는 그러한 닉쿤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그 점을 통해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살며시 한층 더 가까워지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지요.  



- 닉쿤과 빅토리아의 가요대제전

우결에서는 커플들이 항상 하는 그러한 미션이 있지요.
바로 커플 퍼포먼스를 대중 앞에서 선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아담부부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를 듀엣으로 부름으로 그렇게 했고,
용서커플은 아시안 송 페스티벌에서 "Run Devil Run" 을 듀엣으로 같이 부름으로 그렇게했지요.


딱히 그런 것이 없었던 쿤토리아는 연말에 가요대제전에서 짧은 미니드라마와 함께
커플 퍼포먼스를 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지요.
그렇게 함으로 그들도 우결을 대표하는 공식커플임을 인정받은 셈이지요.

사실 이 에피소드 이후로 얼마 안 있어, 용서커플이 하차함으로 인해 사실 쿤토리아가 우결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됩니다.
(추천: MBC 가요대제전, 특별했던 쿤토리아의 무대)




- 쿤토리아의 웨딩 촬영

뭐 사실 이 시점이 하차의 시점이라고 봐도 우결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정말 둘다
선남선녀 커플로
 웨딩촬영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러한 에피소드였다고 할까요?
스킨십은 다른 어떤 커플보다 더 자연스럽게 했던 쿤토리아 였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이 시점까지 아직 뽀뽀를 한 적은 없었습니다.


결국 웨딩촬영해서 키스를 하는 그러한 컷이 있었고,
빅토리아가 닉쿤에게 키스를 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지요.
빅토리아는 자기가 먼저 한 것에 대해 약간 서운한 것 같았지만, 닉쿤은 키스를 당한게 좋았나봅니다.
이 시점이 아마 정점은 찍은 시점이라고 봐도 틀리지는 않지요.
여담으로 말하자면 모든 커플의 웨딩촬영이 예쁘긴 하지만, 다시 봐도 이 커플의 웨딩은 정말 화보네요.....
웨딩촬영 협조해준 회사가 제대로 써먹을 듯 싶네요... 




- 쿤토리아의 마지막 여행

생각해보면 마지막 여행이라서 더 아쉬웠을 듯한 그러한 여행이기도 하네요.
아마 이 둘은 그 정도 시점이면 이제 우결을 하차할 것이라고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평소보다 더 즐기려는 모습도 강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었습니다.


비록 일일도우미로 생각했던 것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가장 기억이 남을 그러한 여행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이 들어요.
아마 이 시점에서 우결의 장수 커플이라 그런지 가장 스킨십도 많은 그런 에피소드였던것 같네요.
서로 엎어주고 엎히고 하면서 이들은 우결을 아마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을 최대한
즐겼는지도 모르겠네요.



- "울어도 돼요"

이별을 통보 받게된 빅토리아와 닉쿤.....
닉쿤은 애써 울음을 참고 빅토리아는 끝끝내 눈물을 흘립니다. 
쿨하게 이별을 하려고 해보지만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아쉬움만 남는 순간들....
시간이 멈췄으면 바라는 이 쿤토리아 앞에 야속하게도 시간은 멈추지는 않네요.

결국 이별할 시간이 다가온 쿤토리아.....
이 커플의 마지막 이벤트는 닉쿤이 아닌 빅토리아가 준비합니다.
어쩌면 아담부부와 상당히 유사하지만 서툰 한국말로 적은 빅토리아의 글에서 
닉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빅토리아의 아쉬움이 너무 잘 묻어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끝에 애서 울음을 참으려는 닉쿤에게 던지는 빅토리아의 한마디
"울어도 돼요" 라고 빅토리아는 그대로 되돌려 줍니다.
닉쿤은 그런 빅토리아를 아무말없이 꼭 안아줍니다.
결국 이 에피소드를 통해서 쿤토리아는 이제 닉쿤과 빅토리아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우결에서 한 커플이 끝날때마다 이들을 즐겨보던 팬들은 아쉬워 하는데 꼭 한마디씩 사람들이
하는게 있어요....? "어차피 가상인데 뭐 그러냐?" 하면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사람인 이상 저렇게 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아예 안 좋아하기는 힘들지요.


오히려 아이돌이라는 철저히 관리를 받는 이들은 잠시 동안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서로 외국인으로써 충분히 공감할만한 그러한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오히려 전 다른 커플들보다 이 커플들의 이별이 가장 더 아련하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모든 커플들이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했긴 했지만 이 커플은 웬지 그 느낌이
다른 커플보다 강했다고 할까요?


어쨋든 간에 이제 이 둘은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네요.
"또 다른 저를 찾은 것 같아요" 

 

비슷한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러한 소중한 동료를 닉쿤과 빅토리아는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둘이 우결이 끝나고 사귀고 안 사귀고는 그들이 알아서 할 문제이지만, 
아마 사귀든 안 사귀든 간에 서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좋은 동료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 동안 잘봤습니다. 앞으로 둘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많은 사람을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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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과 빅토리아 시대가 끝났군요
    가끔 아이들 때문에 봤지만 싱그러운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2011.09.17 18:2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공식적으로 끝났네요.
      요즘 잘 못들려서 죄송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트위터는 펄로우 했는데 ㅎ

      2011.09.20 11:33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나더라도 여전히 서로 의지하는 좋은 친구가 되었음 하네요 ㅋㅋ

    2011.09.17 18:42
  3. fidel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살고있는 입장에서 이 둘의 출연을 관심 깊게 보았습니다. 많은 응원도 마음속으로 보냈는데 서로의 바쁜 일정 때문에 하차가 결정 되었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 가득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예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 주인님의 코멘트에 많이 공감합니다. 청춘불패 관련기사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2011.09.17 19: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자주 들려주시고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저도 외국에 살다보니 쿤토리아를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더군요 ㅎ

      2011.09.20 11:34 신고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식적으로만 끝났을뿐...
    사적으로는 저 둘은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의지가 되는 관계가 되었다고 해야겠죠...
    그래서 닉쿤이 말한 헷갈린다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ㅎㅎ

    2011.09.17 23:56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쿤토리아커플이 하차하네요ㅠ귀엽고 훈훈한 쿤토리~이번 연말가요대전에 커플들 합동무대 또해주면좋겠어요ㅎㅎ다음커플은 누가들어올지 기대반 아쉬움반이 남네요

    2011.09.19 01:20
  6. Classified  수정/삭제  댓글쓰기

    That's cute and get off kuntoriahkeopeulyi ㅠgwiyeopgo warm kuntori - Is this the end of stage II joints in the couples who'd come ㅎdaeumkeopeuleun ㅎ ttohaejumyeonjotgeteoyo gidaeban That leaves half of regret, so excellent article you are sharing here.

    2011.10.13 12:59
  7. 샐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쿤토리아 커플을 만들어준 그들에게 고맙게 생각해요~저도 참 좋아했던지라~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그들도 쿤토리아를 좋은 추억으로 생각할거라 믿어요
    이젠 편한 친구가 되었겠죠^^
    잘 보았습니다~

    2014.03.25 11:23

오랜만에 쿤토리아 커플에 대해서 쓰는 것 같네요.
어제 쿤토리아 커플을 지켜보고 나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한때 가장 비난이 심했던 쿤토리아 커플... 
사람들이 진도가 가장 늦는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너무 "방송상으로만 대한다" 라는 말들도 많았지요.

하지만 오랫동안 쿤토리아 커플을 지켜본 결과 쿤토리아 커플이 사실 늦게 합류했지만,
진도상으로만 놓고보자면 가장 빨리나가는 커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오늘 에피소드를 보면서 몇가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서로가 서로를 리드한다

이 둘은 한살차이 커플입니다.
허나 이 커플을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느끼게 된점은 따로 누가 주도권을 잡고 있거나,
누가 꼭 이끌어간다 라고 느끼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둘다 연애경험이 있어서 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을 보면 연애경험이 있는쪽이 리드를 하는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용서부부의 경우는 한 90/10의 비율로 정용화가 앞서서 리드해나갔고,
아담부부의 경우는 한 65/35 (ㅎ) 정도의 비율로 가인이 리드해나갔지요.

허나 쿤토리아의 경우를 보면 그 횟수가 비슷비슷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쿤이 더 적극적이다" 라고 볼 수 있지만, 초반에는 오히려 빅토리아가
더 쿤보다 준비를 많이해오고 리드를 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커플은 누가 연상이고 연하인지 확실히 구분히 가지 않는 커플입니다.
빅토리아가 분명 한살이 위고 나이가 많고 때로는 "엄마" 역할을 해주긴 하지만,
닉쿤이 자상한 아빠같은 면이 많고, 빅토리아는 애교가 많아서 
사실 어떤때는 확실히 빅송이 누나같고, 어떨때는 확실히 닉쿤이 오빠같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인터뷰에서도 보면 빅토리아도 가끔 쿤이 "오빠같을 때" 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것이지요.
이렇듯 리드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잘 분배되어있을 뿐 아니라,
또한 나이차이와 사회경험이 거의 비슷비슷한기에 이 커플은 사실 한쪽이 끌어간다
라는 느낌을 그닥 많이 받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2)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이 커플은 세 커플중에서도 가장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커플같습니다.
아담부부가 가르쳐줘서 손을 잡기는 했지만, 솔직히 아담부부가 손을 잡는데는 몇개월이 걸렸습니다.
용서커플도 손하나 잡는데 전 세계가 들썩일 정도였지요 (웅크린 감자님의 정보에 의하면)

하지만 대체적으로 볼때 이 커플의 스킨십 진도는 가장 빠른 편입니다.
이제 막 6개월 된 빅송 커플은 사실 아담부부가 지금 1년만에 하는 그러한 스킨십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용서커플은 도전도 못해본 그러한 스킨십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는 이야기이지요.


오늘 닉쿤은 빅토리아에 무릎에 누워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시작한지 4개월만에, 이미 빅토리아는 자연스레 닉쿤의 어깨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사실 닉쿤의 첫 스킨쉽은 첫 신혼여행때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현상은 문화적인 차이도 있는것 같습니다.
중국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닉쿤은 호주와 미국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중학교 이후로 대체적으로 남자는 남자학교, 여자는 여자학교에 가는 한국과는 달리,
남녀가 섞인 공간에서 학교를 다닌 닉쿤은 표현에 있어서 조금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어쨋든 간에 이런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커플간의 진도가 상당히 빠르게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러한 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가장 큰 공통점 : 둘 다 외국인이다

많은 이들은 "뭐하러 외국인 커플" 을 만들었냐 하면서 비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외국인 커플을 위한 특별한 미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커플 미션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고, 외국인 커플이라고 차별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둘다 자기의 나라, 가족에게서 멀어져서 생활을 한다는 것 그 자체가 공감이 되고,
그 자체가 둘이 더 빨리 마음을 가지고 접근하는데 도움이 된 듯 싶습니다.


이번 태국미션에서도 별 다른 것이 없었지만 아마 빅토리아는 닉쿤을 보면서 자신을
많이 떠올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신도 외국에서 떨어져서 살기에, 그리고 자신도 가족을 그만큼 그리워하기에 닉쿤이 굳이
빅토리아에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 기분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닉쿤이 이번에 가족과 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빅토리아도 그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방송초기부터 닉쿤과 빅토리아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그러한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비록 다른 문화에서 왔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긴 하지만 자신의 조국이 아닌 타지에서
같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외국인" 이라는 점은 그 둘이 서로에 대해서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빨리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조금 살아보신 분들이면, 현지인들보다 비슷한 자기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외국인을 만났때
얼마나 반가우며 쉽게 공감을 하는지 경험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요즘 쿤토리아의 진도는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항상 둘은 느꼈던 점이 "외로웠던 타국땅에서 공감하는 동료를 만나서 좋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주변에 자신들의 그룹 멤버들도 있고, 회사 식구들도 있긴 하지만 그들은 
다 대체적으로 "한국인" 입니다. 그래서 이둘은 "외롭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결을 통해서 서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연애상대이자,
든든한 동료를 만났기에 이 둘의 진도가 더 빨리나가는데 도움이 되는가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처음에 반대도 심했고 말도 많았던 쿤토리아 부부...
요즘은 상당히 빠른 진도와 재미있는 장면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쿤토리아 게시판에 보더라도 상당한 호평이 있는것도 역시 사실입니다.

상당히 뒤쳐져 시작했지만 이제는 아담, 용서부부의 뒤를 무섭게 쫓고 있는 쿤토리아..
앞으로도 좋은 모습 계속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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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두분다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스킨쉽에 별 거부감이 없는것 같아요오 ㅋㅋ 용서나 아담부부들은 키스나 팔짱만 켜도 호들갑인데...역시 자연스러움과 조심스러움의 차이인건지는 모르겠지만 ^^

    어쩋든 요즘 우결 재미있네요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끼아악 ㅋㅋㅋㅋ(..)

    2010.12.19 01: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제 이들에게 웬만한 스켄십은 놀랄만한 일도 아니지요.
      아담부부는 부담이 없고, 용서는 기대가 되며,
      쿤토리아는 열폭하면서 보게되네요 ㅎ

      2010.12.19 18:59 신고
  2. 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용~!! 요즘 뜸하디 뜸하다 잊을 쯤에 다시 온 칸라입니당~!!!
    ㅠㅠㅠㅠ 어제 우결을 못봤어용.ㅠㅠㅠ 뭐 그래도 안봐도 비디오인게 닉빅커플분들이 스킨쉽에서는 거부감이 전혀 없어용!! 전혀 ... (뭐 부럽지만 말이에용.ㅜㅜㅜ ) 아...- 죄송합니디..ㅠ
    그리고 닉빅분들은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니 한국분들과는 다른 매력이 많아서 좋은 듯 하네용.ㅎ.ㅎㅎ( 마무리 맨트.. 쓸게없네용.ㅠㅜㅠ)
    좋은 글 잘읽었습니당~!! 뭐 이제 주무실려나용? 그럼 안녕히 주무세용!!

    2010.12.19 02:20
  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보기 이쁜 커플입니다.

    비즈니스든 사랑이든 이거다,저거다 뭐든 간에 둘의 모습은 참 보기 이쁘지요 ^^


    어쩌면 우결이 여태껏 맺어준 커플중에 정말 제대로 맺어준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이유는 뭐..말 안해도 아실거라 믿어요 ㅋ

    2010.12.19 03: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 어울리는 커플이지요.
      닉쿤도 사실 그 질문을 살짝 피해갔는데...
      이 커플 역시 둘이 사귀어도 말리지 않을 듯 ㅎㅎ

      2010.12.19 19:00 신고
  4.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십 진도가 느리다는 말이 있었나요? ㅋㅋ 아니 누가 봐도 이 둘은 엄청 빨랐는데 ㅋㅋㅋ
    전 오히려 너무 빠른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좀 리얼리티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체리님처럼 이들이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문화차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지난 2주 그리고 어제 방송까지 해서 쿤토리아가 탄력을 받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엄청난 비쥬얼쇼크로 다가온 이 커플이 빠른시일에 저 스킨십들이 너무 당연하고 사랑스럽게 보일만큼 관계의 발전을 보여주었다는게 앞으로 더욱 재미있을것 같네요.

    2010.12.19 03: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초반에 반대가 심했지요.
      저도 전혀 느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에피소드들이 다시 용서와 겹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 둘 잘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2010.12.19 19:00 신고
  5. 『토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커플이 너무 이뻐 보입니다
    서로를 참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지요.

    2010.12.19 04:1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그리고 서소를 이해하는 마음 역시 보입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처지에 있으니까 그런것 같기도.

      2010.12.19 19:01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 최초로 리얼 결혼을 하는 커플이 생긴다면 이 쿤토리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ㅋ

    이러면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아이템으로 낸 리얼 결혼식을 빼앗기는게 되는데... ㅋㅋㅋ

    2010.12.19 06:32
  7. 하얀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케플 모두 나름의 매력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짠하고.. 애정이 가는건 쿤톨커플이예요. 가상이란걸 염두해두고 보는편인데.. 볼수록 두사람에게 끌려요. 한국말이 서툰만큼 표현을 할적에 꾸밈없는 솔직담백한 말들이 오히려 마음에 와닿고, 처음의 미묘하게 어긋나는 느낌들은 함께하는 시간만큼 사라진것 같아요. 서로의 다른점을 인정하며 배려하며 아껴주는 모습들이 그렇게 예쁘더라구요. 이 두사람때문에 우결을 챙겨보는데, 어느새 부모님도 쿤톨의 매력에 푹빠졌어요. 나이는 어리지만 하는행동들이나 말이 속 깊어보인다고 어른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요즘 우결 세커플 모두 흥미진진한것 같아요 ㅎㅎ

    2010.12.19 07: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 커플 상당히 좋아합니다.
      둘다 참 괜찮지요.
      남자가봐도 쿤은 멋있고, 빅송이야 말할것도 없구요.
      우결 세 커플 중에서 굳이 놓고 싶은 커플은 없네요 ㅎ

      2010.12.19 19:03 신고
  8. 에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쳐졌다니요...시청률도 세팀중 가장 높다고 하던데.서로간에 진심으로 대하는게 느껴지는 커플이에요.

    2010.12.19 08:44
  9. 오스칼  수정/삭제  댓글쓰기

    쿤토리아 커플 보면 정말 닭살 아놔-0-;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는 좋은데... 그런데.. 왜 눈물이.ㅠ

    2010.12.19 10: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약간 주먹을 쥐게 된다는 ㅎㅎ
      아...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2010.12.19 19:04 신고
  10.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우결을 보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부러워서입니다.ㅠㅠ

    2010.12.19 18:08
  11. 아리옹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의 비난이 정말 어이없이 심했죠..이해가 안갈 정도로..기존 우결 팬덤의 텃세도 심했고.
    근데 님 말씀처럼..이제..자리를 잡았고..초창기 비난이 많이 사라진것 같네요..^^
    이제 뉴스의 댓글이나 게시판을 보면...정말 너무 리얼하다는 글이 대부분이니깐요..ㅋ
    그와 별개로..
    우연히 블로그에 들어와 다른글도 봤는데..
    정말 비난만 하는 블로그와 달리...
    정말.."사람 냄새"나는 블로그네요~ ^^

    2010.12.20 02:48
    • 동감입니다.  수정/삭제

      제기억엔 다른 블로그에선 좋지않은 리플만 달곤했었는데...이 분은 타 블로거와 많이 다르군요.

      2010.12.20 07: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분씩 촬영하게 될때 모두다 쿤토리아는 "실패다" "재미없다"
      엄청 욕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6개월이 지난지금, 이제는 쿤토리아는 엄연히 용서와, 아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입장입니다 ㅎ

      2010.12.20 20:55 신고
  12. 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봤어요~ 이커플 정말 몰입하게 만들더라구요. 본인들도 몰입도가 높고. 이커플을 보면서 여러모로 배우는게 많답니다. 욕심으론 오래도록 해주고 상황이 어렵지만 어떤 모양새든 정말 좋은 인연이 되어주기를. 감사합니다~

    2010.12.20 20: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이 커플 참 마음에 듭니다.
      사귀던 안 사귀던 서로 이렇게 만난걸 인연으로 생각해고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ㅎ

      2010.12.20 20:55 신고
  13. 쿤토리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이 너무 잘어울리고 이쁘던데 왜 욕먹는지모르겠네요 ㅠㅠ약간의 대본이있다해도 서로 진심인것같던데...

    2010.12.23 03:58
  14. 흐린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ㅠㅠ 근데 닉쿤은 우결에서도 멋있지만 스캔들할때 훨씬더 매력적이게
    나왔던것같아요 ㅠㅠ 그때 닉쿤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인터넷에서도 난리가났었구..
    지금은 손발이 오글오글~~~~ 우결에서 생각보다 닉쿤 매력이 발산이 안되는것같아서
    안타깝다랄까.. ㅠㅠ

    2010.12.27 01:30
  15. lotu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결커플입니다~ 쿤톨에 대해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게 써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0.12.27 01:31
  16. khuntoria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사랑스러운 커플입니다.
    저는 이 커플 때문에 우결 봅니다.
    둘이 정말 사귀면 좋겠어요....

    2010.12.29 19:40
    • O라인  수정/삭제

      절대 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닙니다.암요~

      2011.02.06 04:02
  17. sweeto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믿고 의지하는 쿤톨부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저는 이 커플 때문에 우결봅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여
    달콤란 로맨틱 코메디 영화같은 사랑 쿤톨!!

    2011.02.05 14:00
  18. HARU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처음부터 쿤톨부부 보고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었는데, 비록 아담부부가 예능감도 뛰어난데다가 아기자기하게 보여지는 모습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그래서 쿤톨부부가 약간 가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었어요^^;
    특히 둘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이라는 점에서부터 서로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큰 것 같네요. 저도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특히 태국공항에서 닉쿤이 가족과 헤어지는 모습 보면서 정말 공감했었거든요. 얼마나 헤어지기 싫은지 아니까요^^;
    암튼 함께 있는 모습으로도 화보고ㅋㅋㅋ 달달한 쿤톨부부때문에 우결보는 맛이 있어요:)

    2011.02.07 00:46


이번주 우리 결혼했어요는 참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담부부는 코믹했고, 용서커플은 서현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밀당의 고수가 되었습니다.
헌데 이번주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흥미로웠던 커플은 바로 "쿤토리아" 커플입니다.
평소에 정말 "더디다" "느리다" 하고 시청자들 중 일부가 불평했었는데요,
그런 시청자들에게 반항이라도 하는 것마냥 "오글의 최절정" 을 보여주면서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쿤토리아가 요즘 보면 스킨십의 진도나 감정의 몰입도에서 아담부부나 용서커플보다
훨씬 더 진도가 급속도로 나가는 그러한 느낌을 받는 것은 저뿐만 인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개월간 정말 느리다 느리다하는 진행을 보여주었던 쿤토리아는 스킨쉽,
애정도 면에서 먼저 시작한 선배커플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 많았던 그 "면허따기 미션" 이 이런 날을 위해서 준비되어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단지 "용서커플 따라잡기" 이상의 면허증 따는 미션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어쨋든 드디어 운전면허를 딴 닉쿤... 본인돈인지는 혹은 제작진에서 마련해준 건지 모르겠지만,
새로 뽑은 차를 가지고 "둘만의 비밀 여행" 혹은 "도망가자" 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빅토리아를 데리러 옵니다.  (말이 비밀 여행이지 뭐 카메라가 다 비추는 ㅋ)



어쨋든 간에 바다를 그리워해서 떠난 닉쿤과 빅토리아...
비록 카메라가 차 안에 있긴 하지만 둘의 여행을 시작됩니다.
적어도 차 안에 있는 동안은 단 둘이 있는 시간이거든요.
편집은 얼마나 되었을지 모르지만 그 안에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었을 수도 있겠지요.
시청자들이 듣기엔 지루한 그런 이야기까지... 


그 안에서 오글의 절정으로 치닫는 행위(?) 들이 계속됩니다.
쿤토리아의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는 먹여주기는 이제 뭐 기본이구요.
감자튀김 하나가지고 솔로들을 정말 짜증으로 몰고 가는 (나쁜 뜻이 아니라...) 
희한한 재주들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 재미(?) 를 아는 박미선과 김나영은 벌써 그 장면들을 생각하면서 얼굴이 화끈해집니다.


빅토리아는 평소보다 더 들떴는지 어떨때는 반말/존댓말을 왔다갔다하면서 
빅토리아 방송 역사상 가장 적극적인 반응들을 보여줍니다. 
평소에 애교만은 빅토리아 지만 이날은 약간 "과하다" 할 정도의 애교가 철철 넘칩니다.
남자들이야 좋아 죽는다지만 여자들은 약간 짜증날만도 할 그런정도의 수위...?


그리고 차 안에서 평소에 못 듣던 직설 표현이 막 나오기 시작합니다.
"운전 진짜 잘한다" "우리 남편 멋있다" 그리고 닉쿤이 "기분 좋다" 고 말하자 서슴없이
"저 때문에...?" 라고 하는 자뻑 멘트를 날림으로 지난주 쿤의 "울어도되요" 에 버금가는 
오글멘트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다 위에서도 이들의 애정표현은 계속되엇습니다.
연속 사진찍기는 물론이며 갑작스러운 폭풍 스킨십이 시작되는데요.
사진찍기 위해서 무릎에 앉으라는 닉쿤하며, 빅토리아는 바위위를 걷다가 쿤에게 안기기도 하고,
결국 기분좋아진 닉쿤은 빅토리아를 보쌈(?) 하는 그런 장면이 연출됩니다.
바위위에 힐을 신고 갔으니 이해는 하겠다만은 정말 둘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한 것이지요. 


그러다가 해는 지고 이제 둘은 앉아서 저 멀리 지평선을 바라봅니다.
빅토리아가 앉기 전에 먼저 묻습니다. "지금 파타야 보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둘다 "서해바다" 를 보고 있습니다. 
바로 그들의 고향을 향해서 같이 눈을 맞추는 것이지요.
닉쿤의 고향은 태국, 빅토리아의 고향은 중국, 둘 다 모두 서쪽에 있는 나라들이니까요.



바다를 보면서 "청도의 바다는 다르다" 면서, "태국의 바다는 달라요" 하고 물어봅니다.
닉쿤은 "바다는 똑같은데, 약간 다른 것 같다" 라면서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서 닉쿤이 의미 심장하게 한마디 던집니다.
"저는 그 기분을 알 것 같아요" 라고 하면서요.

닉쿤이 갑자기 왜 이런 뜬금없는 말을 했을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바다 이야기 하다가 고향이야기를 한다.....
외국 생활을 해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크게 의미를 두지도 않고, "별 소리를 다한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빅토리아의 질문들 뒤에 깔려있는 마음을 같은 외국인인 닉쿤은 알았던 것이지요. 



외국에서 먹는 물, 한국에서 먹는 물, 같은 물인데 웬지 느낌이 다릅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아직 한국거주가 채 5년이 안된 것으로 압니다.
보통 이민오면 가장 고비가 3년이라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빅토리아가 SM에 들어온게 2007년 이제 막 고비 3년을 넘긴거에요.
적응은 안되고 돌아가기는 그렇고 그런게 3년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빅토리아는 충분히 외로울 수 있습니다.
"멤버들이 있는데 왜 외롭냐?" 라고 할줄 모르지만 알다시피 F(x) 멤버들은 다 한국인이에요.
비록 크리스탈이 해외에서 컸다고 하지만 그래도 공통뿌리는 다른 멤버들과 같은 한국인이지요.
그렇기에 외국인인 빅토리아가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크리스탈은 모를 수가 있어요.
나이도 다른 멤버들과 차이가 나는 탓에 아마 터놓고 어려움을 이야기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장 속을 잘 알아줄 수 있는 외국인 "엠버" 가 같이 있어 도움이 되었지만,
현재 엠버마저 부상으로 해외에서 거주중이라 정말 어떨때는 빅토리아는 혼자입니다.
그렇기에 빅토리아가 "외국인만 느낄 수 있는 감정" 을 느낄 때는 정말 외롭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속은 닉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본인도 똑같은 과정을 겪었으며, 둘이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했고 (1년차이) 
아마 한국 거주기간도 비슷할 것입니다. 
닉쿤 역시 해외 출신 택연과, 그 전에는 재범까지 같이 있었지만, 
외국인이이기에 닉쿤 혼자만 느낄 수 있는 "외국인" 의 감정이 있는 것이지요.
그럴 때는 그 역시 천하의 태국왕자 닉쿤도 "외로운 외국인" 입니다.

이렇기에 이들은 감정교감을 빨리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닉쿤은 빅토리아가 직접적으로 "나 외로워요, 고향에 가고 싶어요" 이런 말을 하지 않고,
바다만 바라봐도, 바다만 쳐다보면서 "바다는 어때요?" 하고 물어봐도 쉽게 공감을 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이지요. 




결정적으로 그래서 그런지 빅엄마는 살며시 닉쿤의 어깨에 기대면서 외로움을 달랩니다.
닉쿤도 결국 빅토리아의 머리에 기대게 됩니다.


그러면서 닉쿤은 "심장에 멈췄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제가 빅토리아의 감정과 닉쿤의 감정을 알 수 없지만 아마 그 순간 닉쿤은 빅토리아가 
단지 머리를 기대서 라기보다는 외로운 해외 생활에서 "자신에게 마음을 여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빅토리아 역시 바쁜 스케쥴로 인해서 마음을 돌볼 겨를이 없었고 하소연할 사람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사람도 없어서 외로웠겠지만 잠깐 닉쿤과의 갔다온 여행은 
여행 그 자체와 바다를 보는 그 자체도 즐거웠지만, 나를 이해해주는 또 하나의 외국인 친구,
남편 닉쿤이 있다는 것에 더 마음이 녹아내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앞으로 닉쿤과 빅토리아는 단순히 남성-여성, 동료 연예인으로만이 아닌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러한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고, 
후에 어떻게 발전이 되던간에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남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급들었습니다.

처음의 어색함을 이겨내고 발전해나가는 쿤토리아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이들의 방송분량을 활발하고 더 즐겁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또한 앞으로 외국인 에피소드들도 더 많이 준비 중이라니까 (태국에 벌써 둘이 갔다왔다고 함)
본격적인 외국인 커플로써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완전 부럽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이 외국인 커플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네요. 해외에 살고 있는 또 한명의 외국인 거주자로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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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한국 거주 외국인에게는 많은 동질감을 줄 것 같아요 ㅎㅎㅎ

    2010.10.31 18:5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에사는 외국인은 아니지만 반대로 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써
      상당히 동질감이 느껴더군요.
      외국 생활하는게 정말 쉽지는 않죠...
      그래서 전 이 커플이 어재 더 예쁘게 보였습니다.

      2010.10.31 19:54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31 19: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이든 외국이던 "외국인" 이라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고 저렇게 서로 지원해주면서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것도 보기 좋습니다.

      2010.10.31 19:55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낯선 타지에서 의지할 사람이 생겼다는것 만큼 든든한 일이 없겠지요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

    2010.10.31 20:25
  4. 홀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렇게 제 맘과 똑같이 글을 쓰셨는지 ㅜㅜ 너무 좋아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짠 하더라구요. 저도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더 공감되고, 이방인으로써 한국에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기 때문에 항상 제 일처럼 보고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0.10.31 21:41
  5.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방송은 보는 내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웃기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외국인이고 외국이라서 느끼는 그 무언가 말로하기 힘든 미묘한 차이..(저도 잘 느끼고 있습니다 하하)
    그래서 어떻게 보면 현지인들보다 같은 외국인 신분의 친구들이 더 편할때가 있습니다.

    스킨쉽!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간다는 느낌.. 그런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을 보면 본인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도 하나하나 너무 계단처럼 층을 정해놓고 한층한층 밟고 올라가는 것을 세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한단계단계마다 너무나 자축+보고을 해가며 기록표를 적어나가고 있구요.
    하지만 쿤토리아 커플은 다른 커플들과 다른 점이 "매너+상황+분위기"를 가장한 자연스런 터치랄까요.
    아담커플은 특히나 호들갑(;;)이 심하니 일단 제치고 만약 용서커플이 바다를 가서 힐을 신어 걷기 힘든 서현양의 손을 정용화군이 잡아주었다면 손을 잡자마자 그 다음 씬에서 정용화군의 인터뷰(손 잡았는데 어떤 느낌이..)가 나갔을 듯 합니다.
    반면에 쿤토리아는 손을 잡던 먹여주던 볼을 꼬집어 주던.. 언제나 그저 꺄~ 하며 흐뭇하게 바라보는 스튜디오의 모습만을 잠시 보여주는게 다입니다.

    예전 앤솔,알신커플처럼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이상 그들이 보여줄 수 있는 부부로써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기존 프로그램의 포맷에 가장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커플이 쿤토리아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중보커플의 어색한 부부에피소드에 재미를 느낀 제작진의 아담부부를 필두로 한 "우리 연애했어요"포맷 밀기에 살짝 지루해지고 있습니다.)

    2010.10.31 21: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색하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가장 스킨십이 자연스럽습니다.
      앞스쿨님도 외국에 사시나봐요.
      외국사시면 충분히 더 공감을 느낄 에피소드였을 것입니다.

      2010.10.31 22:29 신고
  6. 오태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 커플이라도 아름답게 이야기 꾸려나가네요^^

    2010.11.01 01:08
  7. 맥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내용은 그다지 공감이 가질 않네요.

    더디다, 느리다는 시청자의 반응은 용서 커플에 집중된 반응인데요.
    한달간 연락을 무시한 것을 밀당한거다(대체 뭐가 밀당이라는거야?;)
    손잡는 걸 무슨 대단한 거사라도 치루는 것 마냥 고민하는 모습이나
    아직까지 둘만 있을 때 대화가 뚝뚝 끊기는 등의 어색하고 서먹한 모습을 보면
    일반인이 봤을 때 전혀 공감이 가질 않는 행동과 모습들을 보여주는데요.
    이제 막 시작한 커플이라면 저런 모습들이 설레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용서 커플은 방영한지가 무려 8개월차가 되가는 커플입니다.
    그러니 어떤 의미론 우결내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커플이라 할 수 있죠.
    스킨십이 애정의 척도라고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플라토닉 러브를 추구하는 거라기엔
    서로에게 진심어린 행동이나 애정이 가득 담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거든요.
    우결 자체의 커플로서의 모습 보다 우결 외적인 면에 더욱 신경을 쓰는 듯한 일관된 모습으로
    용서 커플이 일반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공감을 못얻고 있다는 점은 아쉽네요.

    아담 부부의 스킨십이 뭔가 보여주기식 과시용 스킨십이라면
    쿤톨 부부의 스킨십은 의도치 않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느껴집니다.
    먹여줘, 닦여줘, 잡아줘, 이끌어줘 이런 모습들을 첫만남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보여줬죠.
    이러한 스킨쉽과 애정표현이 현실 커플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래서 더 시청자들이 느끼기에 가장 공감이 가는 커플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빅토리아가 바다를 바라보며 파타야를 언급한 것은
    예전 아담과의 만남에서 닉쿤이 첫키스 장소라고 고백했던 곳으로
    빅토리아가 장난을 친거죠. 닉쿤은 그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
    그에 대한 응징으로 빅토리아를 안고 바다에 던질 듯한 모션을 취한거고ㅋㅋ
    또한 빅토리아가 평소 모니터링을 꼼꼼히 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날 방송분의 촬영날은 9월 7일이고 촬영이 있기 얼마전인
    9월 4일 방영분에서 닉쿤의 파타야 언급이 나오거든요ㅋㅋ)

    2010.11.01 04: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파타야 언급은 저도 아는 사건입니다.
      제가 말한 건 그게 아니구, 바다를 보면서 "바다는 어때요"
      하고 말한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것과 외국인과 연관지은 것은 그냥 서쪽을 바라보는 것을,
      시작하는 것을 언급하려 한것이지요.

      장난친 것을 모르는게 아니구요.
      저도 그 방송분을 봤고, 게다가 우결측에서 친절하게 자막으로 "파타야-남편 첫 키스 장소" 라고 자막으러 넣어주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더디다 느리다는 반응이 용서커플에게만 있었다고 하시는데,
      문토리아 커플도 그런말 많이 들었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킨십이 자연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둘이 거리감이 있다고 사람들이 많이 말했었죠.

      시청자들이라고 언급하셨는데... 그냥 개인적 차이인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용서커플을 제일 좋아하고 쿤토리아를 안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쿤토리아를 제일 좋아하고 다른 커플은 별로라 하고요.
      어떤 사람들은 딱 아담부부만 보고 끕니다.

      이 모두가 시청자이지 용서커플을 싫어하고 쿤토리아를 좋아한다고 시청자는 아니지요. (일부시청자가 더 맞는 표현이겠죠)

      긴 댓글 감사합니다.

      2010.11.01 09:18 신고
  8.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우결을 싫어하다 보니 누가 나와도 보진 않는데 외국에서 온 커플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힘에 되어주는 커플인가 보군요~~

    2010.11.01 06:32 신고
  9.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우결 보면서 닉쿤,빅토리아..좀 닭살?오글? 거리긴 했는데..
    그래도 보기 좋더라고요. ㅇㅁㅇ
    급 진전된 느낌이 들긴 했는데..

    아무튼 앞으로도 둘 다 이쁜모습 계속 보여줬으면 해요 ㅋ

    2010.11.01 11: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앞으로도 쿤토리아 화이팅입니다.
      저런 오글거림은 솔로인 제 속도 박박 긁지만 그래도 보기 좋습니다.

      2010.11.01 20:15 신고
  10.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흐흑...으흐흑...엉엉엉엉...
    훌쩍...아 정말 멋진 두사람이에요. 흑흑

    2010.11.06 09:04
  1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동안 너무 감사해요 아주 예쁜 쿤토리아 ~~~~~~~~ 영원히 내 마음속의 최고
    앞으로 가수 활동하거나 연기활동하거나.... 언제나 응원할게요 영원히 내 쿤토리아~
    다시 보고싶어요 쿤토리아ㅠㅠㅠㅠ

    2011.12.02 07:27

가끔 리뷰를 보면... 흔히 말해 "쿤토리아" 커플이 실패한 커플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들의 대화가 전혀 안되는거 같다고 하기도 하고, 자막 없으면 못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뿐더러, 아담부부와 용서부부의 분량을 줄인다고도 하죠.
또한 아담부부만큼 재미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보는 말이 "쿤토리아 실패다!" 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정말로 쿤토리아가 실패적인 것인가요?



일단 실패라는 근거를 조금 살펴보도록 하지요.
실패의 근거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어떤 분들은 분량, 어떤 분들은 시청률로 보고 계십니다.

일단 분량으로 보도록 하지요.
쿤토리아 커플이 지난번에 아담커플과 만나면서 분당 분량이 쪼개진것을 이야기하면서,
"쿤토리아 커플이 인기가 없기에 아담네와 편승해서 둘의 분량을 줄이고 아담네 분량을 늘렸다"
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대체적으로 우결은 분량이 일정하게 주어집니다.
약 20분에서 25분씩 주어지죠. 하지만 지난주의 쿤토리아의 분량은 둘이 보낸시간 약 10분정도에
아담부부가 같이 합세해서 이루어진 시간을 같이 합치는 바람에 분량이 대폭 줄었다는것을 느낍니다.

분량이 줄어드는 것이 그닥 많은 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특별한 케이스에는 있어왔던 일입니다.
가령 쿤토리아 커플이 처음 들어왔을때는 아담부부의 분량이 10분으로 줄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 때는 용서커플의 분량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꼭 용서커플이 아담부부보다 잘 나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까요?


이번에 둘이부부동반에서 쿤토리아의 분량이 적어진것은 자연스럽게 쿤토리아 커플과
아담부부와 부부동반을 하는 장면으로 넘어가기에  분량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왜 이번주까지 쿤토리아 커플의 분량이 줄어들었는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마 다음주와는 너무 연관이 없어서 연결을 안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Miss A가 나와서 운전면허 따는거 도와주는 장면도 둘이 헤어진 다음에
잇는다는게 조금 이상할수도 있다는 느낌이네요.



두번째로는 이들의 시청률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9개월된 아담부부와 6개월차 용서커플과 이제 2개월 좀 넘은
쿤토리아와 시청률이 똑같겠습니까?

우결은 각 커플 파트가 정확히 나뉘어 있기 때문에 한 커플만 보고 안보는 경우도 허다하죠.
저는 세 커플은 다 좋아해서 문제는 없지만, 어떤 분들은 용서만, 어떤 분들은 쿤토리아만,
어떤 부부는 아담부부만 보고 있습니다.


아담부부의 지지율은 우결 역대커플에서도 뒤지지 않을정도이고, 그리고 9개월간
꾸준히 모아둔 단지 "팬클럽" 에서 온 팬들이 아닌 대중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3개월도 안된 아담부부와 시청률을 비교한다는 것은 조금 심하다 하는 것이지요.

애초에 미리 시청자들을 붙잡아 놓은 커플이랑, 지금 조금씩 인지도를 늘려가는 커플이랑은
아직 시청률가지고 비교한다는 것은 상당히 앞선 생각이라고 봅니다.
또한 꼭 시청률이 이 커플이 "실패" 했다고 볼 수도 없는 입장이에요.



아마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는게 바로 더딘 진도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분량에 있어서 아담부부와 용서부부보다는 확실히 불리하게 시작했다는 말이지요.
물론 아담부부와 용서부부는 "천안함" 이라는 정말 답답할만큼의 일이 있었고 MBC 노조파업으로
해서 1개월간을 사실 쉬었던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30분식 분량을 팍팍 받았던 용서커플에 비해 20분씩 분량을 받는 쿤토리아는
당연히 용서커플에 비해서 당연히 진도가 늦게 나갈 수 밖에 없죠 (최소한 방송에서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아담부부야 이미 30분씩 분량을 정음이네 하차하면서부터 몇개월을 받고 있었고,
그리고 그 전에도 3커플 체제일때도 20분식 받고 있었던 터라, 딱히 진도에 대해서 영향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용서커플은 이미 너무 발전하고, 30분씩 받던 커플에 비해 20분씩 받으며 시작이 늦으니
당연히 진도가 늦게 나가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요.
지금 방송분량도 3개월째가 되가는데 이제 "한달 되었다" 라고 말하는 것보면
얼마나 방송 분량 자체가 느리게 진행되는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이건 단지 쿤토리아 커플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결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게다가 방송컨셉을 잡아주는 면에서도 너무 용서커플, 아담커플 따라잡기만 잡아주는
제작진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굳이 용서커플처럼 운전면허 따기 미션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외국인 커플" 이라는 두 사람의 매력을 살려 뭔가 특별하게 제작할수도 있었지만,
너무 커플 자체를 평범하게 만들어버리려고 함으로 이 커플만의 매력이 쉽게 살아나지 못하고 있지요.


몇 주전에 용서커플이 운전면허 따기를 했는데, 쿤토리아가 그것을 또 보여주고,
며주전에 용서커플이 커플여행을 갔는데, 신혼여행 간다고 또 기차타는 장면을 보여주니,
웬지 시청자들은 사람만 바뀐 재방송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실패작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겠죠.



운전면허 에피소드 이후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F(X) 딸들을 만나는 에피소드 같네요. 당연히 치뤄야할 코스이지만 방금 용서커플이
씨앤블루 도련님을 만난 것을 볼때 또 겹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도 있고요...

둘이 실패라기보다는 우결 제작진이 아직 참신한 아이디어 없이 그저 용서커플 따라잡기를 하고 있고,
또한 다른 커플에 비해서 이미 뒤지고 시작한 분량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이 커플도 아기자기한 면도 있습니다.
스킨십이 느리다 느리다 하지만 실제로 땀닦아주고 옷 올려주고,
어떻게 보면 스킨십이 다른 커플보다도 더 빠른 커플이 이 커플입니다.

그러면서도 수줍어하고 손잡는데 이제 성공한 커플이 이 커플이지요.
실제 스킨십과 관련해서는 아담부부가 더 오래걸린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외국에서 살아서 외국어를 서툴게 하는 외국인을 (그러니까 여기서는 영어) 많이 보고,
한국말을 서툴게 하는 2세들을 많이 접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의 의사소통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어 보입니다.
딱히 자막이 없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왜 이해가 안간다는지는
솔직히 저도 굉장히 궁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네요.


둘도 아직 많은 의사소통은 없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딱히 대화만 많이 한다고 나오는게 아니고,
서로 말은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는게 우결의 장점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여러모로 불리하게 시작한 쿤토리아고 아마 반대도 가장 심했던 커플중에 하나이지만
(특히 빅토리에에 대한 욕이 엄청많았음... 아마 용서커플과는 정반대...) 그래도 이제 안정잡아가고
나름 매력을 가지고 한 사람 한 사람씩 사로잡아가는 쿤토리아 커플을 왜 꼭 실패라고
봐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둘이 이제 만난지 얼마 안되서 설레어 하는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고,
헤어질때도 아쉬워하는 모습도 있고 미국 콘서트에 쿤이 미국에 왔을때 빅토리아 없는 장소에서도
결혼한 것이 너무 좋다고 한 그러한 장면도 있고,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호감도가 굉장히
높아보여서 오히려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입장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아담부부만큼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모습 계속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전 우결 전체가 재미있습니다..^^
    말투를 이해 못 하다는 것은, 어른들 입장이죠 ㅎ
    저에겐 아무런 장벽이 못 되요..^^

    행복한 일요일 되시길~

    2010.09.04 18: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세 커플 다 매력이 있습니다.
      저도 충분히 자막없이 알아듣겠는데 말이지요

      2010.09.04 19:15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04 18: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건 몰라도 제발 용서커플이 했던 것좀 안시켰으면 좋겠어요. 아담부부가 했던거 용서커플이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쿤토리아는 자꾸 용서가 했던 미션들을 (여행가기, 운전면허 따기) 그대로 시키는지...

      2010.09.04 19:14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분량이 너무 아쉬워요 ㅎㅎ 재미있을려고 하면 끝나버리니...근데 이번에 빅토리아 연예에 대한 기사 댓글이
    아주 가관도 아니었더군요...도대체 어떤 쓰레기 짓을하면 그런 마인드를 가지게 되는건지..남자에 대한 환상이
    또 한번 깨졌음.

    2010.09.04 19: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댓글 보고 제가 글썼습니다.
      근데 솔직히 꼭 남자만이 악플러는 아니지요.
      원래 걸그룹의 적 대부분은 걸이니까요.
      (모든 여자분들이 다 그렇다는거 아니니까 오해마시길 ㅎㅎ)
      요즘 F(x)가 치고 올라오자 악플세력을 상당히 봅니다..
      참 씁쓸하네요

      2010.09.05 00:00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여자들이 그랬다면 더더욱 용서가 안되죠
      자기에게 해당되는 말인데 어떻게 남의 일이라고
      그딴 추찹한 식으로 밖에 말하지 못하는 건가요..
      이번에 모조리 고소해려서 신상공개좀 해줬으면 하네요
      길 가면서 욕 좀 먹게 망신좀 당하라고!

      2010.09.05 01:21
  4.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쿤토리아 커플이 제일 좋던데요.
    닉쿤이나 빅토리아는 여자와 남자의 로망을 제대로 채워주는 커플이라고 봐요.
    서로 잘 하고, 설레임도 있고...그냥 좋던데요.
    연애 초기의 깨알같은 재미가 솔솔 느껴지죠.

    2010.09.05 00:40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거 없습니다.

    견제.

    2010.09.05 04:00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패를 했나요? 아니면 실패를 원하는 것들의 설레발인가요?
    아마 후자일테죠? 뭐, 이런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군요.

    2010.09.05 05:21
  7.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일단 둘이 너무 바쁜거도 한 문제가 되겠네요.
    서로 해외출장가니... 만나고나서 공백기간이 다른 커플보다 긴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어쩌면 그게
    둘의 어색함을 더 잘 못푸는 요소인 듯하고...초반부터 이런식으로 분량이 줄어서 시작한다면...
    아마 둘만의 캐릭터를 잡기가 힘들지않나 싶습니다.
    웅크린감자님이 쓰셨던 글에 이런게 있었는데 지금 상황에선...
    체리님 말씀도 그렇고 초반부터 무리하게 기존 커플의 노선을 타는건 시청자 입장에선 반감을 사기 십상이죠.
    차라리 1기처럼 거의 모든 커플이 동시에 같은 에피소드를 하는건 모를까...
    물론, 닉쿤 본인이 운전면허에 대해 의욕이 있었다니 딱히 별 수는 없지만 말이죠.
    또 하나 문제는 체리님 말씀처럼 다음 에피소드가 딸들(?)과 여행 가는 에피소드일텐데...(아마 면허를 딴 기념으로?)
    최근 터진 F(x) 태도 논란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거 같습니다.
    이 둘은 정말 외모도 뛰어나서인지 '실제로 이루어졌으면하는 커플 설문조사'에서 53%로 1위도 했었지요.
    또 외국인커플이라 우결게시판에 보면 중국어,일본어,영어도 많이 있더군요.
    그러나 이렇게 갑갑하게 아이디어없이 재탕되어가면서 심지어 어제는 용서커플에 나왔던 효연보다 적은 분량이었지요.
    초반에 있던 많은 욕설부터 어쩌면 이 둘의 운이 너무 안좋은거 같네요. ㅜㅜ;;
    F(x) 태도논란 터지면서 그 에피소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좀 걱정되네요.
    저같은 사람이야 즐겁게 보겠지만... 또 악플러들이(안그래도 악플많은 우결)무슨 소릴해댈지 갑갑하군요.
    이번 주엔 청춘불패 결방에 쿤토리아 분량도 없네요.
    저에겐 힘든 나날이군요. ㅠㅠ
    우움...잘되겠죠? ㅎㅎ 좋은 글 매번 감사합니다.^^

    2010.09.05 06: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쿤이 운전면허를 원하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딸 수 있겠는데 꼭 방송과 함께 해야하니 아쉽군요.
      왜 에피소드를 용서부부처럼 꾸미는지 모르겠어요.

      외국인 커플처럼 외국인 답게 꾸며주면 좋을텐데요..
      참 아쉽습니다.

      2010.09.05 13:40 신고
  8.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분명 둘은 좋은 커플이라고 믿고 싶지만.. 솔직히 우결안에서의 쿤토리아 커플은
    성공과 실패 두가지만 놓고 본다면 실패쪽에 가깝지 않나 생각되요.

    전 오히려 연애진도부분에 있어서는 느리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고 둘의 느낌도 상당히 좋지만
    전체적으로 방송에서의 그들은 루즈하고 답답해 보입니다. 여기서 답답하단 말은 어떤 상황이나
    행동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시트콤을 찍고 있는듯한 어색함과 대화의 단절을 뜻합니다.

    그 커플은 희한하게 둘이 같이 있을때보다 개인별 인터뷰때의 발언과 상황이 전체적인 스토리를
    풀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요.
    제 생각으로 첫째 이유는,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입니다. 웃음짓게 하는 위트의 유머도 서로에게
    통하지가 않습니다. 이해를 하지 못하니 억지로 웃고 있는 모습이 간간이 보이는데요.. 음. 그저 안타깝군요.

    둘째 이유로는, 상호 관심의 부재 입니다. 개인별 인터뷰를 보면 정말 두사람은 너무나 상대방을 파트너로
    원했고(이 이야기만 몇주째 계속 우려먹고 있죠), 지금 너무도 만족한다. 라는 내용이 대부분인데요.

    그에 반해 촬영중 그들은 공통 관심사나 이야깃거리들을찾지 못해 어색해하거나 단편적인 대화및 애교로
    대부분을 이어갑니다. 일 이주는 이해가 가지만 이제는 조금 심한 부분이 있죠.

    셋째로, 블로거님이 말씀하신 제작진의 창의적이지 못한 상황 구성입니다. 둘다 외국인인 만큼 다른 커플보다
    더 고민하고 획기적인 스토리라인이 필요한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다른커플들의 따라잡기 미션과 상황들..

    그 정점으로 조권가인커플과의 동반모임에서 처절하게 무너졌는데요. 제작진의 해결자구책으로 내놓은듯 보이는
    부부동반소풍은 오히려 쿤토리아커플의 답답함만 더 부각시키고(덤으로 터무니없는 빅토리아의 순수성논란까지)
    별다른 상황전개 없이 빅토리아가 스케줄상 해외로 가면서 흐지부지 끝나면서 조권가인커플을 완전히 부상시키면서
    반대로 쿤토리아 커플은 완전히 바닥으로 내려보내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두사람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대중들에게 굉장한 호감과 인지도가 있지만 커플로 했을때 시너지가 되지 못하고
    상호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평가해 봅니다

    2010.09.05 10: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장 큰 잘못은 제작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둘의 매력포인트를 살리지 못한체 급하게
      용서커플이 준 에피소드만 따라잡기 바쁘니가요.

      커플여행, 시댁만나기, 운전면허따기..
      너무 용서와 유사합니다..

      전 쿤토리아 자체의 실패라기 보다는 구성의 실패라고 보고 싶습니다. 이들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9.05 13:41 신고
  9. 모래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 커플이라 나름 특색도 있고, 재미도 있는데 아담부부와는 달리 팬층이 달라서 그런지 악플도 많고, 디씨겔이나 텔존 에서 쿤토리아에 대해 글을 써보면 반응이 아직까지는 차갑습니다. 그래도, 쿤토리아 커플을 보면 잘 맞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좀더 진행되면 기존 팬이 아닌 다른 팬층이 생겨나면서 자리를 잡을것 같습니다.

    2010.09.05 11: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담네하고는 비교 자체가 무리겠죠.
      저는 쿤토리아가 서로는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했다시피 제작진이 차려주는 아이디어라 너무
      일방적이로 반복적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2010.09.05 13:43 신고
  10. gre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의 흥망을 좌지할 정도로 이미 성공했죠.
    대중들의 큰호응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구요.
    빅토리아-닉쿤을 질투하는 일부 사람들은 의사 소통이 어쩌니 독창성이 저쩌니
    억지를 부리는데 실제 그런게 아닌 그러길 바라는 억지 발언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이렇게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고 자연스러운 커플은 없었거든요.

    2010.09.05 12: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상당히 이 커플은 발전이 빠르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 커플에 비해서) 커플들이 하는 이벤트에 있어서는
      참 참신한 아이디어 들이 안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커플 따라잡기가 아닌 이들만의 에피소드를 원합니다.

      2010.09.05 13:42 신고
  11. 쿤토리아좋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인들사이에서 반응 좋아요. 아담부부 못지않게.. 아담, 용서 커플팬덤이 워낙 세고 영향력이 많다보니까 인터넷게시판에서 활동안하고 또 악플러가 많아서 흥하지않게 보이는것 뿐이지요.
    실제 닉쿤은 개인팬덤이 워낙굳건해서 우결쪽에는 그닥 반응을 보이지않는것도 이유지요.

    2010.09.07 00:02
  12.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피엠 중 유일하게 닉쿤을 괜찮게 생각하고 있고 또 최근에 알게된 빅토리아도 괜찮게 보고 있어서
    둘 다 보기 좋은데..왜 실패라 하는지..쩝; 안타깝네요; 쿤토리아가 그런 평가를 받다니;;

    체리님 말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렇고 정말 제작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 한 듟 하네요.

    2010.09.07 10: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둘만의 매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둘의 문제라기보다는 구성의 문제가 있다고 느낍니다.

      2010.09.07 17:21 신고
  13. 지나가는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딩젤리 이후에 다시보는 이유가 용서커플때문이지만 쿤토리아도 나쁘지 않던데요. 아이돌커플이라서 아무래도 서로 조심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재미측면에서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외국인커플이 한국어로 데이트하는 재미가 꽤 쏠쏠해보이더라구요

    2010.09.12 06:39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게 제작진 탓만은 아니죠.. 제작진이 전반적인상황과 미션을 만들어준다해도
    결국 대화를 이어가는건 그들이니까요..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어색함과 대화의 단절,어색한 웃음,서로 외국인이다보니
    고통관심사가 다르고 보기 답답하더라구요 그래도 바쁜데도 불구하고 서로
    잘해주려고 하는 노력하는 모습들은 예뻐보이고 외국인 아이돌커플이라는 메리트는
    있겠지만 큰 매력은 그다지 못느꼈어요 우결에서의 커플로써는 오래보지 못할 것 같아요
    좀 아쉬운 커플입니다

    2010.09.13 23:49

닉쿤-빅토리아, 혹은 쿤토리아 커플이 이제 6회째 접어들었습니다.
처음 세번은 노래방에서, 그 다음 세번은 커플 여행을 통해서 분량을 짜냈습니다.
닉쿤은 그 동안에 최고의 매너남으로, 그리고 빅토리아는 최강 애교 부인으로
서로의 매력을 과시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둘다 매력있고, 둘다 좋아하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게는 보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이 둘에게 부족한게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그들만의 색깔을 아직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닉쿤-빅토리아 커플과 우결 모든 커플과의 가장 큰 차이는 이것입니다.
닉쿤-빅토리아 커플만이 유일한 "외국인 커플" 이라는 것입니다.
딱히 외국인을 차별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구분 지으려는 것도 아니지만,
사실만 놓고 이야기해보면 가장 큰 다른 점이 이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왜 유난히 그 점을 부각시켜서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잘만 살린다면 쿤토리아 커플이 우결 역사상 가장 "독특한" 커플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현재까지 진행되온 닉쿤-빅토리아 커플의 진행방식은 사실상 한국인 커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러한 진행 방식입니다. 사실상 한 블로거가 이야기 한 것처럼 닉쿤 커플의 많은 장면은
어찌보면 알신 커플도 닮았고, 어찌보면 용서커플과도 매우 흡사합니다.

물론 우결에 거쳐야 하는 일단 "초보커플 기초 코스" 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계속 그렇다면 우결 제작진의 생각과 다르게 그냥 "한국인들" 의 연애를
그려내는 것과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둘다 언어가 서툴뿐이지, 생긴것도 동양인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냥 한국 커플화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결국 이들만의 가장 고유한 다른 점을 그냥 묻어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는 중에 (쿤토리아가) 닉쿤이 느닷없이 자신의 동생에게 전화를 걸면서
사실상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스스로 해결책을 내놓은 셈이 되었습니다.

닉쿤은 자기의 여동생 "셜린" 에게 전화를 걸었고, 결국 공통적인 언어는 영어밖에 없는
빅엄마와 "셜린" 은 영어로 대화를 나누어야 했습니다.
아무래도 빅토리아가 영어를 외국어로 배운 이상, "조권식 영어" 정도의 수준이었고,
결국 대화는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안부만 묻다가 끝났습니다.

그 와중에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면서 도와주고,
빅토리아는 알고 있는 영어 + 닉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대화를 마치는 그러한 장면이었죠.
그런데 그 장면은 사실상 닉쿤-빅토리아만이 연출해 낼 수 있는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공통어는 한국어지만 사실상 서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서는 아직 생소한 이 둘...
그 점을 이용해서 이들의 특징을 살린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둘다 한국 문화에 대해서는 아직 생소하다는 점도 분량으로 만들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닉쿤과 빅토리아가 같이 중국에가서 빅토리아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본다던지,
반대로 같이 태국에 가서 닉쿤과 그의 대한 문화를 좀더 알아본다던지,
아니면 둘다 익숙하지 않은 상태인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같이 전통체험을 해본다던지,


아니면 서로 외국인으로써의 어려움을 공유하기 위해서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도와준다던지..
하다못해 웨딩화보를 찍는다 하더라도 한국식보다는 "중국식" 이나 "태국식" 에 맞춰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일것입니다.

이러한 "외국인들" 많이 할 수 있는 그러한 분량을 뽑아낸다면 확실히 아담부부나 용서커플이라도
사실상 연출하기 힘든 그러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고유성" 이 생겨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닉쿤의 여동생을 만나보는 그러한 이벤트라던지 그래서 그 와중에 서로 섞어서 도와준다던지
이러한 장면도 색다른 모습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한국인 커플이 하는것을 전혀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촬영장소는 한국이고 한국 사람들이 보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사실상 한국인이나 외국인이나 기초적으로 사랑을 한다는 것은 비슷하고,
일상생활까지 다른 것은 아니기에 그러한 장면을 연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죠.

하지만 그러한 것은 이미 우결의 수많은 커플들이 했고, 그리고 지금도 용서커플과
아담부부가 행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쿤토리아마저 꼭 그렇게 그러한 코스를 밟을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좀 있다가 이제 이들의 운전면허 따는 것까지 방송에 나올 모양입니다.
외국인으로써 운전면허증을 소유하는게 조금 특별할 수 있겠지만, 사실상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인 제가 볼때도 그닥 많이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네요.

그렇기에 이들의 방송분량이 조금 특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조금 해봅니다.



물론 그렇게 하지만 많은 제작비가 예상되기도 하고, 스케쥴도 소화하기가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제 처럼 말은 외국어인데 자막은 "한국어" 로 깔리는 사실상 "자막" 에 의존해야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우결이 이제 해외에도 많이 보급이 되었고,
이들을 선택한 것이 단순히 "외국인 출연자" 를 출연시키기 보다는 많은 해외팬들을 의식한
것이라는 생각도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청자들을 위해서도 약간의 배려를 해주는 면에서도 쿤토리아만큼은 조금 일상
한국 커플에게서 벗어난 미션과 이벤트를 마련해주었으면 합니다.

어쨋든 여태까지 달콤함과 연애의 귀여운 면은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한국 커플과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쿤토리아 커플에게서 그들이 "외국인" 이라는 점을
부각시켜서, 새로운 면을 보여준다면 더욱 더 신선하고 새로운 커플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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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문화체험 같은것도 괜찮을거같네요 ㅎㅎ

    2010.07.31 18:17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31 18: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이 커플 엄청 좋아합니다.
      닉쿤보다는 빅토리아가 개성은 더 강한데,
      그냥 다른 커플과 비슷하게 제작한다면 별로 도움이 안되는거 같군요.

      2010.08.01 22:48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신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아직 좀더 서로를 알아간 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봐요^^
    하여튼 뭘해도 이쁜 커플이니 매주매주 흐뭇합니다 ㅎㅎ
    다음주에 하는 생일 이벤트도 기대됩니당 ㅋㅋ 닉쿤씨의 입이 과연 귀에 걸릴것인가!(..)

    2010.07.31 20: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과정을 겪으면서도
      충분히 알아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일 이벤트는 특별하니까 그럴수 있다지만 굳이 운전면허 따는 것 까지는 따라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2010.08.01 22:49 신고
  4. 조디03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작진이 루틴한 설정을 계속끌고가는게 아쉽더군요
    닉쿤팬들은 지금 불만이 한가득이고
    매번 실수하고 무심한 남자라 여기저기서 이미지다운이라고걱정이고
    실제 기사들봐도
    이 커플 설정자체를 왜 다른커플과 같은 식으로 끌고가는지 아쉽습니다
    매너남으로 잘알려져있기때문에 다른모습을 보여준다는것 같긴한데 글쎄요
    빅토리아야 인지도를 올리는 과정에서 현재 괜찮지만
    상대적으로 닉쿤 이미지다운을 하면 결국 커플자체에 좋을게없지싶은데..

    국제커플, 한국문화체험, 참 여러가지할수있는 커플로 기대했는데
    만든 설정에 맞추려는 모양새라 현재까진 많이 아쉽습니다

    2010.08.01 00:45
  5. 맞는 말씀!!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제화 시대이고, 우결 포맷도 해외로 수출되는 현상황에서 외국인 커플에게 기존 커플들의 포맷을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겨우 2번째 만남이고, 아직 초기이니 제작진의 의도를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체리블로거님 말대로 이 새로운 커플에겐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010.08.01 01:21
  6. CDC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날카로운 지적...

    (국내 블로거가 아닌, 외국 거주 블로거의 시각이어서 나온듯하네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무엇인가 (님 말대로 국제커흘의) 특별한 그런것을 찾아서 만들면, 정말 새로울듯 하네요..

    2010.08.01 01:53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하지않는 프로그램의 리뷰에 내리 세번째 댓글을 씁니다.

    국제커플다운 특화된 아이템과 설정, 미션이 필요하다라.. 베리 굿 아이디어군요.
    말씀하신대로 전통문화체험이나, 반대로 그들의 조국인 태국과 중국에 대한 이해도 넓힐겸
    국내거주 태국인이나 화교가정 혹은 고향을 방문한다거나 뭐, 그렇게요.(물론 제작비가..)

    아님 쿤토커플처럼 서로 다른 국적의 남여인데, 파견이나 해외근무차 한국에 와서 살고있는
    커플을 찾아가 그들의 한국적응기와 부부생활에 관해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괜찮을테구요.

    암튼 잘 적응하고 나름 인기도 끈다니 다행입니다. 담번 리뷰도 기대할게요.

    2010.08.04 17:10
    • 황엽  수정/삭제

      이 댓글은 낼쯤 와서 지울게요.
      나르샤에 대한 글도 있던데 이젠 퇴근하고 자야해서요.
      숙제는 낼 마저 끝내겠습니다. 그럼 이만요~~

      2010.08.04 17: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굳이 안 지우셔도 될 듯...
      어쨋든 간에 국제 커플 미션을 해준다면
      이 커플이 다른 커플에 비해서 상당히 독특하게는
      남을 거 같습니다.

      님 아이디어도 좋네요.
      외국인 커플을 찾아가서 그들의 어려움을 들어본다..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인데 MBC에서 한번 시도해봤으면 하네요.

      2010.08.04 18:40 신고

확실히 요즘 대세는 닉쿤-빅토리아 인가봅니다.
이제 우결 3주차인데 어느새 지지세력이 벌써 늘어났고, 그렇게 많았던 반대세력도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보통 우결을 하면 남자들은 남자출연자들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닉쿤의 경우에는 굉장히 지지자들이 많은것 같은 모양입니다.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말이에요.


어쨋든 간에 이번주 에피소드에서 가장 좋았던 점만 요점 잡아 줄여보면
바로 한 5분 정도 나누었던 닉쿤과 빅토리아의 진솔한 대화였습니다.
우영-준호의 재미있는 출연도 있었고, 닉쿤의 음이탈 노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해외 거주자인 저에게 와닸던 장면은 바로 닉쿤과 빅송의 대화장면이었어요.
어찌보면 해외거주자인 저도 미국인의 관점에서는 외국인이거든요.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질문을 하기를 "가장 힘들 때" 가 언제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빅송은 "하고싶은거 있는데, 못한다고 생각할때"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닉쿤은 부인에 말에 정말로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말에 공감해주면서 위로를 해주고, 자상하게 물어봐주는 닉쿤을 보면서
빅토리아는 "이제 남편이 있어서 든든해요" 라고 말했고,
닉쿤은 그 말이 좋은지 한번 더 이야기 하도록 유도해서 결국 그 말을 한 번 더 들었죠.


닉쿤은 맨마지막에 패널인 박미선과 김나영, 그리고 웬만한 여성들의 마음을 뒤 흔들어놓을 말,
"힘들때 연락해요" 라는 말을 건넸습니다.



외국에서 산다는게 사실상 쉽지 많은 않은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무심코 "자기가 좋아서 온 건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물론 그렇긴 하지만 실제로 살아보지 않은사람들은 그런 말을 너무나 쉽게 뱉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말하자면 아무도 세상에 살아가면서 불평한 마디 하지 않고 살아야 할테니까요.

어쨋든 빅토리아는 지금 한국에 온지 2년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닉쿤은 한국에 온지 4년차이구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2년차라고 하면 참 애매한 기간인거 같습니다.
이제 막 적응되었다고 생각이 되지만, 사실 가장 애매한 때라고도 볼 수 있죠.


정말 빅토리아 말대로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막히는 시점이 2년~3년인거 같습니다.
언어와 관련해서도 이제 의사소통이 자유롭게 되나 싶으면 막히는 부분도 있고,
문화적응면에서도 그런점이 있을 것입니다. 실력이나 이런건 연습생만이 아는 부분이겠구요.



닉쿤은 그런 빅토리아를 정말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도 미국에서 와서 적응기간이라는 것을 거쳤고,
본인 자신은 자신이 말한대로 춤도, 노래도 전혀 할 줄 몰랐던 정말 "얼굴만 잘생긴" 모델
감으로 JYP 연습생이 된 것이니까요.

그러기에 닉쿤은 빅토리아의 얘기에 더 공감하고 그 외로움과 힘겨움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빅토리아-닉쿤 커플은 다른 커플보다 은근히 진도가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외국에서 살다보면 가장 먼저 친해지는 친구가 동급의 외국인 친구이더군요.
물론 한국은 조금 상황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외국인이 미국처럼 많지 않은 나라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외국인이 많은 미국에서도 보면 일단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대부분 외국인들입니다.
여기서도 한국 애들이 이민와서 처음에 중국 애들, 같은 동양계 애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비슷한
이유이지요. 물론 본토 아이들과 쉽게 어울리기도 하지만, 대체적인 경우는
같은 한국 아이들끼리 뭉치고, 아니면 한국 아이들이 없는 경우에는 외국인들끼리
뭉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어떨때는 비록 말은 안통해도 서로서로의 감정을 대체적으로 이해하고 있고,
공감하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닉쿤-빅토리아는 둘다 외국인이고 둘의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눈빛을 보고 행동을 보면, 그리고 느낌상으로 대체적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한국인은 아직 외국인에 익숙하지 않아서 외국인이 영어를 못하는게 귀엽게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한국말을 버벅대는게 조금 걸리적 거릴 수는 있다고 봐요.
하지만 닉쿤이 한국말이 서툰 빅토리아를 볼때는 더 측은하고 동정심을 가지고 볼 것입니다.
자기도 2년전에 똑같은 상황을 겪었으니까요.



이 커플을 자연스레 지지하는 이유는 단지 외모만 "선남선녀" 커플이라 그런것은 아닙니다.
빅토리아의 애교가 있고, 닉쿤의 배려도 있지만 둘이 외국에서 만나서 정말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꼭 둘이 우결에서 사귀여서 "외국인 부부" 가 될 필요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결이 끝난 후에도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좋이자 동료를 얻을 수 있다는 큰 수확이 있습니다.
빅토리아는 SM 식구들도 있고, 가장 비슷한 입장인 엠버도 있겠지만,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나를 만난 기분일 겁니다.

닉쿤 역시 마찬가지고요. 재범도 미국에서 왔고, 택연도 외국에서 왔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한국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닉쿤은 빅토리아를 만나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년전에 나를 보는 느낌을 닉쿤은 반을 수가 있겠지요.




어쨋든 이 커플 이런 저런 이유로 더 공감이 가고 더 정이가는 커플인듯 합니다.
사람인연이라는게 쉽지 않은데 같이 외국에서 연예인 생활을 하는 사람끼리
서로 조언과 도움을 주어서 서로 서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정말 닉쿤이 말할 것 처럼 힘든시기에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네요.
하여튼 이 커플, 우결에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어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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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읽고갑니다.
    타국에서 생활한다는게 쉽지 않죠 ㅎㅎ

    2010.07.11 17:4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쉽지 않은듯 해요.
      저도 이제 제대로 적응해서 산다지만 아직도
      웬지 외국사람이 친근하게 느껴지죠

      2010.07.11 22:22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11 18: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해외거주자이신 님께서는 무슨 말인지 아실거라 생각듭니다.
      공통점이 그거니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커플이라고 생각합니다. 빅송은 정말 청불에서도 우결에도 매력발산 중이지요 ㅎ

      2010.07.11 22:23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11 18:17
  4. 마른 장작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빅토리아 커플 많이 기대가 됩니다.^^

    2010.07.11 18:32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타지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일종의 공감대가 알게 모르게 형성되었기에 타 커플보다 더 일찍 친해질수 있는게 아닐까요 ^^
    아는 사람 하나없이 외롭게 지내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진 사람을 만나면 그만큼 반가움도 배가 되니까 ^^
    이해가 훨씬 더 잘되고 그만큼 뭘 원하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더 잘알지 않을까..
    제작진이 이걸 노리고 이 둘을 엮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ㅋ

    개인적으로 용서 커플보다 더 끌리고 좋은 커플입니다 ㅎㅎ

    2010.07.11 21: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아담네보다, 그리고 서현네보다 진도가 빠름을 느꼈어요.
      닉쿤이 빅송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점도 한 몫하지요 ㅎ

      서현을 빅송보다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이 커플이 더 좋습니다 ㅎ

      2010.07.11 22:25 신고
  6. 아콩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으로서, 언어가 어려워서 벙어리처럼 지내는 경우가 자주 있거든요.
    외지 생활이 많이 힘들고 어려울 닉-빅 커플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네티즌들에게 많은 이해와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2010.07.11 21: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 점에 포인트를 두고 봤습니다.
      외국 생활 절대 쉬운게 아니지요 ㅎ
      서로 도와주는 커플이 되서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2010.07.11 22:25 신고
  7.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어울리는 커플이 될듯 ㅋㅋ
    아직 서로간의 대화도 서툴어보이지만
    같은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ㅋㅋ
    닉쿤이 힘들 때 연락하라는 말을 보니..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빅토리아는 겪지 않았으면 하는..

    2010.07.11 22:1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말은 서툴지만 벌써 서로 몇마디 안해도 안다는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닉쿤이 빅송의 마음을 잘 알수 있을듯해요.
      그래서 선뜻 어려울때 연락하라고 하는거겠죠.

      2010.07.11 22:26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블로거가 어디서 닉쿤-빅토리아커플지지세력이 늘었다는걸 본건지 잘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비쥬얼은 정말 좋은데 이커플은 재미가 없다란의견이 대다수던데말이죠. 우결은 기본적으로 예능이기때문에 아무리 비쥬얼이 뛰어난커플이라그래도 재미가 없으면 약간 커플에 대한 호감도가 반감될수밖에 없죠. 글고 닉쿤-빅토리아커플도 무슨외국인문화그런것보단 그냥 비쥬얼괜찮은 아이돌끼리 묶은것밖에 없죠. 우결이야 이제 완전 아이돌애정드라마화된거아닙니까?

    2010.07.12 00:54
    • ^^  수정/삭제

      전 오히려 일반사이트나 오프에서는 호의적이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걸요. 특히 이번방송에서는 비쥬얼이 아닌 둘의 대화에서 감동 받았다는 분들도 많구요.

      2010.07.12 19:55
    •  수정/삭제

      대다수가 재미있다는 의견 인데요 ㅎ?

      조권 가인 커플이 완전히 유통기한이 지난지라 우결 리모컨 돌리게 되던데 이 커플 합류하고 요즘 반응이 훨씬 나은데요

      2010.07.13 21:54
  9. 조디03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상당히 이커플 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우결이란게 유치함과 실제부부가아닌 사람들을 부부로엮어서 만들다보니
    설정이란 선입견을 가지고있었고 그래서 거의 자주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었는데
    기사에 많이뜨기도하고 닉쿤군은 아줌마에게도 호감인친구라서 ㅎㅎ 보게됐는데
    보다보니 상당히 재밌기도하고
    말씀하신 부분처럼....낯선곳에서 열심히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는 느낌을 저도 받았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바라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2010.07.12 06:31
  10.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토리아 얼굴이 너무 어색해요 성형전도 지금이랑 비슷한데 하관 코가 확실히 어색하게 된듯 왜 이쁜얼굴 또 손댔나 몰라 볼때마다 부담스러워

    2010.07.12 07:34
    •  수정/삭제

      ㅉㅉ 불쌍해...-_-;;

      2010.07.12 09:44
    • 정말 불쌍한 인생이다  수정/삭제

      보통 이런글에 욕으로 답하는데 성형 드립 하는 애들은 진짜 인생이 하찮고 불쌍한 년들이라 ㅎ

      2010.07.13 21:53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낙천의 장한가에 나오는 비익조, 연리지가 생각나네요.
    외로운 타국생활에서 서로 의지가 되는 한 쌍의 ( )이 되길 바랍니다.

    ( )가 '절친'이어야만 하는 사람들은 불편할테고, ( )가 '연인'이길 바라는 사람들은 응원할테고,
    ( )가 '절친'이건 '연인'이건 상관없는 사람들은 평론가가 되거나 혹은 안볼테죠.--;

    제가 우결을 안보는걸 아시죠?ㅋ 대신 항상 리뷰에 의지하는 것도 아실겁니다. 담에도 부탁드려요.

    2010.07.12 22: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는 평론가 쪽같네요 ㅎㅎ
      저는 이들이 연인이 된다해도 굳이 반대하지 않습니다.
      절친이라도 좋고요.
      어찌되었던 이렇게 만난거 인연인데 서로 의지했으면 하네요 ㅎ

      2010.07.12 23:56 신고

드디어 말도 많고 반대도 만났던 닉쿤과 빅송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의 첫만남.... 일단 단 두글자로 요약해보자면 "대박" 이었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역대 여러커플을 찾아봤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고,
그러면서도 정말 신나하는 커플은 사실상 드물 정도였습니다.

가인과 조권은 이미 안면이 있었던 상태였기에 (슬옹과 가인이 굉장히 친하기에),
사실 첫만남에는 커플이라기보다는 아는 누나와 동생느낌이 강했고,
서현과 정용화는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1기 커플도 그랬습니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아는 오빠 동생같았었고, 신애나 알렉스도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최고 커플이라고 불리던 김현중-황보마저도 처음에는 어색했던 시기가 있었죠.
하지만 이 커플은 시작부터 굉장히 순조로웠습니다.
그 과정을 적어보도록 할께요.




일단 닉쿤은 F(x)의 빅토리아에게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빅토리아의 밝은 인사성도 한 몫을 했겠구요, 예쁜 외모와 중간중간에 방송에서
틈틈히 찾아볼 수 있었던 애교적인 모습도 한 건 했겠지요.
F(x)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라니까 빅토리아를 이야기 했습니다.


빅토리아는 어떨까요?
닉쿤은 2PM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이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호평을 받는
꽃미남입니다. 또 매너남으로 알려져있으며, 남성미도 보여주는 그러한 호감가는 남자이지요.
빅송은 처음에 만났을때 3초간 멍했다죠?
다 이유가 있는 것일것입니다.



하여튼 그렇게시작된 만남...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지만 은근히 빅송은 적극적인 모습은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빅송은 우결뿐만 아니라 그 동안 나온 방송에서 어눌하면서도 사차원적인 그러면서도
자기 할바는 다하는 당찬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그 동안 F(x)라는 그룹자체가 딱히 방송에 많이 나오지 않았으며,
또 외국인이라서 소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또 자기 의견을 확고하게 내비치는 점도 보여주었습니다.

닉쿤도 점잖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장난을 치려고 하고 애써 어색함을 없애려는
노력을 많이 보여주었어요.


그래서 그런가요?
첫만남치고는 굉장히 어색하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너무 친구같지도 않은 정말
소개팅이나 아니면 남녀가 호감적으로 만나는 그러한 모습이 잘 그려졌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서로 먼땅에 떨어져있는 외국인이라는 어떠한 공통점이 있기에
"급" 친해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서 살다보니까 저도 사실 미국 본토사람보다는 웬지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만나면 더 급호감을 가는게 사실이거든요.


솔직히 말은 안되지만 벌써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저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는 힘들겠구나
하는 그러한 감이 오기 때문에 서로를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한국어를 하는 저도 외국어를 하는 중국인 친구를 만났을때 우리의 공통어는
영어이긴 하지만 서로 웬지 모를 정이 더 느껴지고 웬지 더 친근감이 있다고 할까요?

그러한 느낌은 충분히 빅토리아와 닉쿤이 서로를 더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서로 빨리 친해지고 서로 어색함이 없이 잘 풀렸는지는 모르죠.
비록 그것이 언어로, 말로 직접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어떤 그러한 무언에 표현되어 있는
본능적인(?) 감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알아챈 것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난것 치고는 처음으로 스킨십이 첫회부터
들어간 커플이라는 점이에요. 비록 사진을 찍기위해서라도 말이지요.
하여튼 앞으로 이 커플은 진도가 빨리 나갈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이 커플이 진도가 나가게 되면 오히려 스킨쉽도 한국사람들보다 더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가게 될것 같고, 어떠한 공감도 같은 경우도 더 다른 커플보다 쉽게 빠르게 되지 않을까?
하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뭔가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닉쿤과 빅토리아는 아마 4차원커플이었던 김현중-황보 만큼이나
재미있는 커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애교덩어리이면서 확고한 입장을 가진 빅토리아, 배려남이면서도 남성미가 묻어나는 닉쿤이
어떠한 모습을 그려갈지는 참 궁금해지네요.

벌서 주도권은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내준듯 합니다.
이 커플 역시 아담부부, 용서커플과 마찬가지로 부인의 주도권에 하에 움직이는
그러한 커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이 순간에  너무 성급하게 "최상커플" 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너무 빠른 판단입니다.
하지만 그러할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비록 아담커플이나 개미커플을 능가할 수 없지는 모르지만 첫 만남서부터 웬지
우결의 "좋은 커플" 들 쪽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한번 이들의 재미있고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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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이 커플 이야기뿐이네요 ㅎㅎ 비쥬얼도 예능감도 만족합니다 ㅎㅎ

    2010.06.26 18:5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새 커플이고 다른 커플들은 이미 안정적인
      길을 걷고 있으니까 이 커플이 주목을 받는거겠죠.

      하여튼 아담부부, 개미커플 이후로 오랜만에 남녀가 다 마음에 드는 커플이에요 ^.^a;

      2010.06.26 23:32 신고
  2.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토리아는 정말 적극적인것이 매력인거 같아요 ㅋㅋ
    잘어울리는 커플이네요 ㅋ

    2010.06.26 20:0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빅토리아의 예능감과 끼, 그리고 4차원적이면서도
      애교적인 면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루나이지만 빅송에게 많은기대도 해봅니다 ㅎ

      2010.06.26 23:33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토리아 언니의 매력에 흠뻑 빠진 1인 입니다 정말 어제 보면서 입이 귀까지 걸리더군요 ㅎㅎ 아 정말..청춘불패와는 다른 재미를 느끼다니....정말 이렇게 매력있는 언니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ㅎㅎ

    2010.06.26 20: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지요. SM에서 소시를 밀어주느라고
      빅송과 함순이들을 숨겨놨던거 같아요.
      이제 함순이 맏언니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a;

      2010.06.26 23:33 신고
  4. 루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닉쿤때문에 오랫만에 우결을 다시 봤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ㅋㅋ
    기대 안했던 빅토리아도 아주 맘에 들고요 눈도 즐겁고 마음도즐겁고 ㅋㅋ
    정말 최상커플이 될거같은 예감이 드네요
    담주가 벌써 기다려져요

    2010.06.26 22:25
  5.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맘 설레여 하실 분들 많이 생기겠더라구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010.06.27 05:2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skagns님 제가 항상 먼저 찾아뵙지도 못하고
      죄송해요. 이번주에 너무 많이 힘들어서요 ㅠ.ㅠ

      이제는 블로깅의 마음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뵈요 ^.^a;

      2010.06.27 15:55 신고
  6.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기다 국제커플~~ ㅎㅎㅎ

    2010.06.27 23:19 신고
  7. 수능특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내가 남자라도 닉쿤형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빅토리아누나 진짜 귀여운 듯ㅋㅋ
    되게 재밌을 것 같아요ㅋ
    솔직히 닉쿤이랑은 다라누나 아니면 니콜누나였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2010.07.05 00:31
  8. kinzk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대만에서 유학중이라....외국에서 또다른 외국 사람을 만났을때 급친해진다에 공감이 가네요!
    이 방송 궁금해서 엇그제에서야; 유튜브로 찾아봤는데
    우결사상 제일 자연스러운 커플이라는..가상이고 방송이기때문에
    사전에 준비된 부분도 많을텐데 그런게 눈에 걸리거나
    껄끄럽지 않도록 잘 넘겨서 보기 참 편해요.

    2010.07.16 13: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외국생활 하다보니 아무래도 외국인이 더 친근하더군요.
      이 커플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빅송의 존재감이 확실히 많이 커지는듯 해요 ㅎ

      2010.07.19 1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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